지역사회간호학회지제 23 권제 1 호, 2012 년 3 월 J Korean Acad Community Health Nurs Vol. 23 No. 1, 3139, March, 2012 ISSN 12259594 지역사회보건사회지표를이용한시군구지역간건강수준비교및관련요인상관관계분석 박은옥 제주대학교간호대학교수 A Comparison of Community Health Status by Region and an Investigation of related Factors using Community Health Indicators Park, Eunok Professor, College of Nursing, Jeju National University, Jeju, Kore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compare community health status by region and to investigate related factors using community health and social indicator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statistics of local districts that were provided by KNSO and KCDC. ANOVA and correlation were analyzed using PASW 18.0. Results: The standardized cancer mortality rate was higher in metropolitan areas than in other areas. On the contrary, the mortality of respiratory disease, traffic accident, and suicide were higher in rural areas. Small cities and county districts showed higher prevalence in obesity prevalence than metropolitan areas. Metropolitan areas presented higher prevalence in alcohol drinking during the previous month, perceived stress, and seat belt use. The ageadjusted standardized mortality rate was correlated with higher prevalence of smoking, obesity, percentage of the elderly, number of beds, number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number of registered cars, lower percentage of financial independence, number of doctors, and percentage of water supply service & sewage. Conclusion: Sinc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rtality rate and prevalence of health risk behaviors exist between regional areas and the mortality rate was correlated with other social indicators and health indicators, health policies and social policies considering these differences should be develop and implemented to the communities. Key Words: Health status indicator, Community 서론 1. 연구의필요성전반적으로국민의건강수준이향상되었지만, 지역간의건강수준에는상당한차이가있고, 지역사회의사회환경적 특성이건강수준과관계가있다는것은여러연구에서보고되었다 (Jeong et al., 2006; Shin, Lee, & Chu, 2009; Takano & Nakamura, 2001). 지역에따른건강수준의차이는지리적위치그자체가독립적으로건강에영향을미치는요인이라기보다는개인의건강과관련되는의료서비스및여러사회구조적조건과상호작용하여결과적으로건강수준에차이가 주요어 : 건강지표, 지역사회 Corresponding author: Park, Eunok College of Nursing, Jeju National University, 66 Jejudeahangro, Ara 1dong, Jeju 690756, Korea. Tel: +82647543882, Fax: +82647022686, Email: eopark@jejunu.ac.kr 본연구는 2010년도제주대학교학술연구지원사업에의하여수행되었음.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Jeju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grant of 2010. 투고일 : 2011년 9월 7일 / 수정일 : 2012년 2월 10일 / 게재확정일 : 2012년 3월 5일 c 2012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http://www.kchn.or.kr
박은옥 있게된다 (Lee, 2005). 사망률이나건강수준에영향을주는요인을분석함에있어서개인수준의특성만으로지역의사망수준이나건강수준의차이를모두설명할수없다. 지역사회가지닌지역적특성이그지역의사망수준과건강수준에영향을미칠수있다. 따라서지역사회의특성과지역사회건강수준간관계를파악하고, 이해하는것은인구집단의건강수준을향상시키는데도움이된다 (Takano & Nakamura, 2001). Takano와 Nakamura (2001) 는지역사회보건사회지표들간의관계를분석하였는데, 도시의건강수준과건강결정요인에해당하는도시의여러특성들, 즉교육, 실업, 소득, 주택, 환경, 의료자원등여러영역이상관관계가있다고보고하였다. 지역의특성과건강수준간의관계에대한연구는그리많지않지만, 그동안우리나라에서보고된연구는대부분지역의특성가운데사회경제적수준에따른사망수준간의관련성을연구한것이었다 (Chung, 1990; Jeong et al., 2006; Kim & Yoon, 2008; Shin et al., 2009). Chung (1990) 은지역사회주민들의사망에가장영향을많이주는요인은사회경제적변수라고보고하였다. 선행연구들에서지역의사회경제적수준은지역사회의결핍정도를나타내는지표들을이용하기도하였다. 지역의결핍수준은사망수준과연관이있다는것은여러연구에서보고되었다. Jeong 등 (2006) 은실업률, 낮은사회계급가구주의비율, 자가소유비율, 과잉밀집가구비율등의변수를이용하여 Townsend 의물질결핍지수를산출하여사망수준과의관계를탐구한연구에서우리나라지역의물질적결핍수준이 15~64세인구표준화사망비와상관관계가있다고보고하였고, Shin 등 (2009) 은지역사회통합결핍지수를실업, 빈곤, 주거, 노동, 사회적관계의영역으로선정하고각영역에서실업률, 기초생활수급자비율, 최저거주기준미달, 가구주가단순노무직에종사하는가구원비율, 편부모가구비율등을지표로삼아지역통합결핍지수를산출하고, 이러한통합결핍지수와표준화사망비간상관관계를분석한결과, 지역결핍지수가표준화사망비와상관관계가있으며, 대도시지역일수록그상관관계가크다고보고하였다. 1900년대와 2001년지역별사망률과빈곤간의관계를살펴본연구에서지난한세기동안공중보건, 사회경제및정치적변화에도불구하고, 빈곤과사망률간의관계는여전히관련성이높다고보고하였다 (Gregory, 2009). 이와같이지역사회의경제적수준은사망수준과상관관계가있음을알수있다. 그런데지역사회가어떤지역인가에따라사망수준간상 관관계가다르게나타난다고보고되었다 (Shin et al., 2009). Shin 등 (2009) 는도시지역일수록결핍지수와표준화사망비간의상관관계가크다고하였고, 농촌지역에서건강수준과상관관계가적다는연구도보고되었다 (Haynes & Gale, 2000). Kim과 Yoon (2008) 는표준사망비를활용한우리나라소지역별건강불평등비교에서표준사망비가가장낮은하위 20 개지역에우리나라에서가장소득수준이나교육수준이높고지역의사회적자본이풍부한서울강남구, 송파구서초구지역이절반을차지하고, 표준사망비가가장높은상위 20개지역중농촌지역이 9개지역을차지하고있었다고보고하였다. Lee (2005) 는농어촌지역이서울에비해건강취약집단에속할가능성이 1.739배높다고보고하면서개인의건강생활양식및위험노출을통제해도농촌과도시지역사이에는주관적인건강수준에차이를만드는구조적요인이존재하는것으로보았다. 이처럼도시와농촌은지역적특성이다르게나타날뿐만아니라지역특성이건강수준과관련되는양상도다소상이하다. 그동안의선행연구에서는지역적특성을주로경제적수준과관련된것에초점을맞추었고, 건강수준은사망지표를많이이용하였다. 그런데개인의건강수준과관련되는요인가운데건강행위는건강에영향을주는주요한요인중하나이다. 이에본연구에서는 2008년부터시군구단위에서실시하는지역건강조사결과강행에보고된지역별건강행위실천율을지역사회지표에포함하여시군구간지역사회특성, 건강행태및사망수준을비교분석하고, 지역사회특성과건강행태, 사망지표간상관관계가있는지를파악하고자한다. 2. 연구목적본연구에서는지역별통계정보를이용하여시군구지역의지역사회인구집단의건강수준을비교하고, 관련요인을분석하고자수행하였다. 지역사회규모에따라지역사회건강수준의차이를이해하고, 지역사회특성과건강수준간의상관관계를파악함으로써지역사회건강수준향상을위한정책결정에기초자료로활용될수있도록하고자한다. 구체적인연구목적은다음과같다. 시군구지역사회일반적특성을파악한다. 시군구지역사회의표준화사망률과건강행위를비교한다. 지역사회표준화사망률, 건강행위, 지역사회특성간상관관계를분석한다. 32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지역사회보건사회지표를이용한시군구지역간건강수준비교및관련요인상관관계분석 연구방법 1. 연구대상본연구는통계청의국가통계포털과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시군구단위의통계자료가제공되는시군구를대상으로하였다. 국가통계포털의인구영역과보건영역의사망원인통계에서통계지표를제공하는시군구를기본으로하였고, 국가통계포털의 e지방지표부분에서시군구지표를제공하는 75 개시, 86개군, 69개구를대상으로삼았으며, 시군구지역건강조사결과를확인하여세가지자료를모두이용할수있는시군구를대상으로하였다 (Statistics Korea, 2010a). e지방지표에서제주특별자치도시지역자료가제공되지않아제외되었다. 광역시가아닌시지역으로구단위의하부행정단위가있는지역은인구, 사망및 e지방지표를통해얻을수있는통계지표는시단위자료인반면,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는구단위의자료만확보할수있었다. 이경우, 지역특성과사망수준은시단위자료이고, 건강행태지표는시의하위행정구역인구단위자료이므로병합할수없었고, 이러한이유로이들지역을제외하였다. 제외된지역은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안산시, 고양시, 용인시, 청주시, 천안시, 전주시, 포항시등 11개시지역이었다. 최종적으로분석에포함된지역은 64개시 ( 중소도시 ), 86개군 ( 농촌지역 ), 69개구 ( 대도시 ) 지역이었다. 2. 자료수집시군구단위지역사회의건강수준을비교하기위해수집한자료는다음과같다. 지역사회의특성으로인구수와노인인구비율, 재정자립도, 의료기관병상수, 의사수, 사회복지시설수, 자동차등록대수, 상하수도보급률, 사업체수등을포함하였다. 인구수는인구통계에서각지역사회의 2009년 12월말기준주민등록인구통계를기준으로한인구수를수집하였고, 그외의지표는통계포털 e지방지표에서자료를수집하였다 (Statistics Korea, 2010a). 사망과관련된자료는 2009년도사망원인통계에서전체사망의연령표준화사망률, 신생물, 순환기계질환, 호흡기계질환, 운수사고, 자살등의사망원인별연령표준화사망률을조사하였다. 연령표준화사망률은인구구조가다른집단간의사망수준을비교하기위해연령구조가사망률에미치는영 향을제거한사망률로표준인구는 2005년주민등록연령별연앙인구 ( 남녀전체 ) 를사용하였다 (Statistics Korea, 2010b) 또한건강행태와관련하여 2009년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현재흡연율, 월간음주율, 1일 30분이상걷기실천율, 비만율, 스트레스인지율, 우울감경험률, 자살생각경험률, 운전자의안전벨트착용률, 동승자안전벨트착용률, 주관적건강수준인지율등의자료를표준화율로수집하였다. 표준화율은시군구간비료를위하여통계청의 2005년추계인구를표준인구로적용함으로써지역별결과를전국의인구구조로보정하여직접표준화율을산출한것이다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0). 시군구통계의기초지표들가운데, 단위가단순히명, 건, 개수등실수를사용하고있는것은인구규모의영향을제거하기위하여수집된자료를단위인구수 ( 천명또는십만명 ) 로나누어단위인구당건강수준및관련보건사회지표를산출하였다. 3. 자료분석수집된자료는 PASW 18.0을이용하여기술통계분석을실시하였고, 시군구지역사회간비교를위하여 ANOVA 분석을하였으며, 각지표들간상관관계분석을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시군구단위지역사회의특성본연구에포함된시군구의특성은 Table 1과같다. 군지역이 86개로 39.3% 이고, 구단위지역이 39.3%, 시지역이 29.2% 였다. 각지역의인구수에따라미만인지역이구분해보면, 인구수가 5만이상 10만미만인지역이 22.4% 로가장많고, 5.5% 는인구수가 50만명이상인것으로나타났다. 노인인구비율이 7% 미만인지역은 5.5% 였으며, 7% 이상 10% 미만인지역이 23.7%, 10% 이상 14% 미만인지역이 21.5% 로고령화사회인지역은전체 45.2% 였다. 노인인구비율이 14% 이상 20% 미만이고령사회는 19.2% 였고, 20% 이상인초고령사회는 30.1% 나되었다. 지역의재정자립도는 60% 이상 70% 미만인지역이 46.6% 로가장많았고, 80% 이상인지역이 4.6% 로재정자립도가높은지역은적은반면 3/4은 70% 미만이었다. 인구 1,000명당의료기관병상수를살펴보 Vol. 23, No. 1, 2012 33
박은옥 면, 5 이상 10 미만인지역이 37.0% 로가장많았고, 20 이상인지역이 6.8%, 5 미만인지역은 16.9% 였다. 인구 1,000명당의사수는 2명미만이 72.1% 로대다수지역이 2명미만이었지만, 6.8% 의지역은 5명이상이었다. 인구 10만명당사회복지시설수를살펴보면, 32.9% 가 5개소이상 10개소미만인지역이었고, 20개소이상인지역이 10.0% 로나타났다. 1인당자동차등록대수를살펴보면, 0.3대미만인지역이 11.4%, 0.3대이상 0.4대미만이 60.3%, 0.4대이상이 28.3% 였다. 상하수도보급률은 90% 이상인지역이 42.0% 였지만 50% 미만인지역도 13.2% 나되었다. 인구 1,000명당사업체수를보면 50 개이상 100개미만인지역이 87.2% 로대부분의지역이이에해당하였고, 50개미만인지역이 8.2%, 200개소이상인지역도 1.8% 가있었다 (Table 1). 2. 시군구지역사회사망수준및건강행태비교시군구지역에따라연령표준화사망률을비교한결과 (Table 3), 군지역의연령표준화사망률이평균인구 10만명당 489.0으로가장높았고, 시지역의 442.2, 구지역이 416.0 으로농촌지역의사망률이도시지역에비해높았고, 시군구간의평균표준화사망률은유의한차이가있었다. 사망원인별로표준화사망률을비교해보면, 군지역에서는호흡기계, 운수사고및자살에의한사망률이다른지역에비해높게나타난반면, 신생물에의한사망률은다른지역에비해낮았고, 순환기계질환에의한사망률은지역간차이가없었다. 시군구지역별건강행위실천율을살펴보면 (Table 3), 군지역이비만율은대도시지역에비해높은편이었고, 운전자안전벨트착용률이유의하게낮은반면, 월간음주율과스트레스인지율은유의하게낮았다.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생각률등은지역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 3. 지역사회의표준화사망률, 건강행태및지역사회특성간상관관계연령표준화사망률, 건강행태및지역사회특성간상관관계를분석한결과는 Table 3에제시한바와같다. 지역사회의연령표준화사망률은흡연율과비만율이높을수록, 월간음주율이낮을수록, 스트레스인지율이낮을수록, 운전자의안전벨트착용률이낮을수록높게나타났다. 걷기실천율과우울감경험률, 자살생각률등은표준화사망률과유의한상관관계를보이지않았다. 또한노인인구비율이높을수록, 의료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Communities (N=219)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Region Population (1,000 person) Percentage of the elderly (%) Percentage of financial independence (%) No. of beds in hospitals per 1,000 population No. of doctors per 1,000 population No.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per 100,000 population No. of registered cars per person Percentage of water supply service & sewage (%) No. of establishments per 1,000 population Si Gun Gu <50 50~<100 100~<200 200~<300 300~<500 500 <7 7~<10 10~<14 14~<20 20 <50 50~<60 60~<70 70~<80 80 <5 5~<10 10~<15 15~<20 20 <2 2~<5 5 <5 5~<10 10~<15 15~<20 20 <0.3 0.3~<0.4 0.4 <50 50~<70 70~<90 90 <50 50~<100 100~<200 200 64 (29.2) 86 (39.3) 69 (31.5) 47 (21.5) 49 (22.4) 40 (18.3) 31 (14.2) 40 (18.3) 12 (5.5) 12 (5.5) 52 (23.7) 47 (21.5) 42 (19.2) 66 (30.1) 28 (12.8) 24 (11.0) 102 (46.6) 55 (25.1) 10 (4.6) 37 (16.9) 81 (37.0) 56 (25.6) 30 (13.7) 15 (6.8) 158 (72.1) 48 (21.9) 13 (5.9) 57 (26.0) 72 (32.9) 39 (17.8) 29 (13.2) 22 (10.0) 25 (11.4) 132 (60.3) 62 (28.3) 29 (13.2) 55 (25.1) 43 (19.6) 92 (42.0) 18 (8.2) 191 (87.2) 6 (2.7) 4 (1.8) 기관병상수가많을수록, 인구 10만명당사회복시시설수가많을수록, 1인당자동차등록대수가높을수록지역사회표준 34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지역사회보건사회지표를이용한시군구지역간건강수준비교및관련요인상관관계분석 Table 2. Comparison of Standardized Mortality Rate and Prevalence of Health Behaviors Health indicator Total (N=219) Si a (N=64) Gun b (N=86) M±SD M±SD M±SD M±SD Gu c (N=69) F p Duncan Mortality by cause of death Total Neoplasm Circulatory disease Respiratory disease Traffic accident Suicide 452.3±54.0 126.0±14.3 94.7±17.0 29.6±7.5 18.9±10.5 32.6±9.0 442.2±45.6 124.9±13.9 93.4±15.4 29.2±7.6 18.0±7.1 31.9±6.7 489.0±35.4 130.1±14.7 95.5±15.6 32.2±7.4 27.0±10.0 37.0±10.9 416.0±52.0 121.9±13.1 94.7±20.0 26.8±6.3 9.7±3.3 27.8±4.6 54.5 6.9 0.3 11.1 101.0 24.5.001.758 b>a>c a, c>b b>a>c b>a>c b>a>c Health behavior survey Smoking(%) Drinking(%) Walking over 30 min per day (%) Obesity(BMI 25) (%) Perceived Stress much or very much (%) Feeling of Depression during last year (%) Suicide Ideation during last year (%) Wearing Seatbelt (%) 25.5±3.2 53.7±5.1 51.5±14.1 21.7±3.2 27.3±6.0 7.6±2.9 8.1±3.2 85.2±9.3 26.1±2.8 53.8±4.7 52.4±13.0 21.8±2.9 27.8±5.1 8.3±2.7 8.7±3.1 85.3±7.1 24.9±3.6 51.4±5.3 49.9±17.0 22.5±3.6 25.2±6.8 7.3±3.1 8.1±36 80.5±11.0 25.8±3.0 56.3±3.6 52.6±10.9 20.7±2.6 29.5±4.7 7.4±2.6 7.6±2.8 91.8±3.8 3.0 21.2 0.9 6.0 10.9 2.4 1.7 31.9.052.403.003.087.180 c>a>b a, b>c a, c>b c>a>b Si=city; Gun=rural; Gu=metropolitan. 화사망률이유의하게높았다. 그리고재정자립도가낮을수록, 인구 1,000명당의사수가적을수록, 상하수도보급률이낮을수록표준화사망률이유의하게높게나타났다. 지역사회의흡연율은월간음주율이높을수록, 비만율이높을수록, 스트레스인지율이높을수록, 자살생각률이높을수록, 상수도보급률이높을수록유의하게높은반면, 노인인구비율이높을수록지역사회흡연율은낮았다. 월간음주율은비만유병률이높을수록, 스트레스인지율이높을수록, 우울감경험률이높을수록, 자살생각률이높을수록, 상수도보급률이높을수록높았고, 노인인구비율이높을수록월간음주율은낮은것으로나타났다. 1일 30분이상걷기실천율은스트레스인지율이낮을수록높았고, 사회복지시설수가적을수록, 1인당자동차등록대수가작을수록, 상하수도보급률이높을수록더높게나타났다. 비만율은스트레스인지율이높을수록, 우울감경험률이높을수록, 자살생각률이높을수록높게나타났으며, 안전벨트착용률이낮을수록비만율은높았다. 1인당자동차등록대수가낮을수록비만율은높게나타났다. 스트레스인지율이높을수록우울감경험률이높았고, 자살생각률이높았으며, 노인인구비율은낮았고, 사회복지시설수도적었으며, 상하수도보급률은높은것으로나타났다. 또한우울감경험률이높을수록자살생각률도높았다. 논의본연구에서시군구지역사회간연령에따른인구구성비율의차이를보정한표준화사망률은유의한차이가있었다. 전체사망률뿐만아니라호흡기계, 운수사고, 자살등에서대도시인구지역이중소도시인시지역이나농촌지역인군지역의사망률에비해낮았다. 이러한연구결과는간접표준화방법으로표준화사망비를비교한 Lee (2002) 의연구에서대도시지역표준화사망비가가장낮게나타난것과일치하며, Shin 등 (2009) 의연구에서대도시지역사망수준이가장낮다고보고된것과일치하였다. 지역간건강수준의차이는크게두가지요인으로설명할수있다. 첫째는지역에사는사람들의구성이다르기때문이다. 상대적으로대도시지역사람들이소득수준, 직업계층, 교육수준이좋은사람들의비율이높은편인데, 이러한특성들은모두건강수준과밀접한관련성을가지고있기때문에이들특성을가진사람들의비율이높은지역의건강수준이높게된다. 둘째는지역자체의효과로, 건강수준과관련이있는지역의인프라가다르기때문일수있다 (Khang, 2007). 건강은생의학적요인과행위요인, 사회적요인과환경적요인등이직간접경로를통해영향을미치기때문에매우복잡한경로를측정해야하지만, 지역사회와거주지역이건강수준에직간접적인효과가있음을나타내는연구들이있다 (Gehlert, Mininger, & Cipriano Vol. 23, No. 1, 2012 35
박은옥 Table 3. Correlation between Standardized Mortality Rate and other Health and Social Indicators Variables 1. SM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r(p) 1.134 (.048) 2. PS 1.246.516 3. PD 1.049 (.474).107 (.115).036 (.601) 4. PW 1.136 (.044).329.237.089 (.190) 5. PO 1.297.172 (.011).275 6. PPS 1.24.176 (.009) 7. PFD 1.075 (.269).078 (.250).134 (.048).038 (.574).288.251 8. PSI 1.050 (.458).152 (.024).186 (.006).090 (.184).308.229 (.001).633 9. PWSB 1.281 10. PEP 1.054 (.426).213.063 (.351).208.122 (.073).079 (.244).227 (.001).566.210.549.081 (.231).030 (.663).355.081 (.234).024 (.726).452 11. PFI 1.283 12. NBH 1 13. ND 1 14. NSWF 1 15. NRC 1 16. PWSS 1.050 (.462).050 (.462).129 (.056).113 (.096).017 (.805).090 (.184).016 (.814).019 (.784).029 (.674).232 (.001).030 (.660).030 (.660).092 (.174).055 (.416).023 (.734).053 (.435).072 (.289).037 (.583).076 (.265).119 (.080).186 (.006).022 (.747).022 (.747).047 (.493).028 (.678).051 (.454).049 (.468).139 (.040).005 (.941).059 (.386).014 (.840).267.476.003 (.961).003 (.961).336.120 (.076).148 (.028).039 (.568).069 (.307).313.555.042 (.538).148 (.029).032 (.634).313.078 (.250).078 (.250).157 (.020).141 (.038).173 (.010).067 (.321).046 (.497).208.204.123 (.069).078 (.253).050 (.458).387.528.170 (.012).170 (.012).499.013 (.846).344.050 (.459).038 (.577).472.848.048 (.484).081 (.233).071 (.296).591.394.014 (.841).097 (.152).097 (.152).104 (.125).099 (.146).033 (.624).112 (.098).086 (.205).048 (.479).011 (.866).123 (.069).255.419.001 (.985).168 (.013).101 (.135) 17. NE 1 1. SMR=standardized mortality rate (per 100,000 population); 2. PS=prevalence of smoking (%); 3. PD=prevalence of drinking (%); 4. PW=prevalence of walking over 30 min per day (%); 5. PO=prevalence of obesity (BMI 25) (%); 6. PST=prevalence of perceived stress much or very much (%); 7. PFD=prevalence of feeling of depression during last year (%); 8. PSI=prevalence of suicide ideation during last year (%); 9. PWSB=prevalence of wearing seatbelt (%); 10. PEP=percentage of elderly population (%); 11. PFI=percentage of financial independence (%); 12. NBH=no. of beds in hospitals per 1,000 population; 13. ND=no. of doctors per 1,000 population; 14. NSWF=no.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15. NRC=no. of registered cars per person; 16. PWSS=percentage of water supply service & sewage; 17. NE=no. of establishments per 1,000 population. 36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지역사회보건사회지표를이용한시군구지역간건강수준비교및관련요인상관관계분석 Steffens, 2011; Marmot, 2004). DieaRoux 등 (2001) 은교육수준이나소득, 직업, 생물학적특징, 개인의건강위험행위들을통제한후에도낙후된지역에살고있는사람들이생활수준이나은지역에사는사람들에비해심뇌혈관질환위험이더크다고보고하였다 (DiezRoux et al., 2001). Massey (2004) 는환경적스트레스가건강위험을높인다고하였고, 만성적인스트레스와같은심리적요인도신체적활동을감소시켜건강에간접적인영향을준다고보호하였다 (Ross & Mirowsky, 2001). 사회적환경은그자체로지역사회건강수준에영향을줄수있으며 (Marmot, 2004), 이러한연구들은지역간건강수준의차이를이해함에있어서지역자체의효과에관심을기울여야함을보여주는것이다. 대도시지역이월간음주율이나스트레스인지율이높고, 군지역은비만율이높고운전자의안전벨트착용률이낮았다. 선행연구에서농촌지역이도시지역에비해비만율이높다는보고가있었는데 (Parks, Housemann, & Brownson, 2003), 농촌지역주민들이도시지역에비해식습관과신체활동실천정도가낮고지지적환경이좋지못한것과관련이된다고하였다. 본연구에서신체활동과관련된지표는 1일 30분이상걷기실천율이있었는데, 이지표는지역간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농촌지역주민들이비만율이더높은이유에대해서는식습관과신체활동정도를좀더다양한지표를이용하여이들간의관계를탐색할필요가있다고사료된다. 본연구에서는흡연율의경우지역규모에따른차이는나타나지않았는데, 도시지역흡연율이농촌지역에비해높다는것과는다른결과이다 (Gikas, Merkouris, Skliros, & Sotiropoulos, 2007; Idris et al., 2007). 본. 연구에서는걷기실천율이지역에따라유의한차이를보이지를않았는데, 이는신체활동실천율이농촌지역에비해높다는연구결과나 (Parks et al., 2003), 농촌지역신체활동실천율이높고비만율도낮다는연구결과와는차이가난다. 유럽이나북미지역과는달리우리나라에서는왜다른양상으로나타나는지에대해추후심도깊은연구가필요할것으로본다. 흡연율이높은지역일수록연령표준화사망률도높았는데, 이는선행연구에서도같은결과가보고된바있다 (Shi, Starfield, Kennedy, & Kawachi, 1999). 인구 1,000명당의사수가많을수록사망률은낮았고, 인구 1,000명당병상수가많을수록사망률이높았다. 일차의료의사수가많을수록사망률이낮다는보고가있었는데 (Shi et al., 1999), 본연구에서는의사의경우일차의료의사를따로구분하지못하였지만, 2 3 차의료기관에대부분의병상이집중되어있다는사실을고려 하면, 2 3차의료기관에종사하는의사수와일차의료기관에종사하는의사수는지역사회사망률에다르게영향을주는것으로생각해볼수있다. 실제로 Shi 등 (1999) 의연구에서인구 10,000명당일차의료의사수가많을수록사망률이낮았지만, 인구 1,000명당전문의수는사망률에유의한변수가아닌것으로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일차의료와 2 3차의료시설및의료인력정도가각기다르게사망수준과관련되는지에대해서는추후연구가필요하며왜이런결과가나타나는지에대한탐색이필요하다. 본연구에서재정자립도가낮을수록사망률은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는 Kim (2010) 의연구에서 57개지방자치단체의자료를수집하여분석한결과재정자립도와연령표준화사망률간상관계수가.644로본연구결과의.283에비해상관계수가상이하게나타났지만, 재정자립도가낮을수록연령표준화사망률이높다는점에서는일치하는결과를보였다. 이들두변수간상관계수가각기다르게나타난것은연구에포함된지역사회의수가다르기때문일수있고, 분석에이용한자료의시점이다르기때문일수도있다. Robert (1998) 은공적부조를받는인구비율, 일정수입이상의가구비율, 성인실업률세가지로측정한지역사회수준에서의사회경제적상태가성인의건강수준에미치는영향을연구하였는데, 개인수준이나가족수준의사회경제적상태와함께지역사회수준의사회경제적상태도유의한영향을준다고보고하였다. 재정자립도는지역사회의경제적수준을반영하는간접적인지표라고볼수있는데, 본연구결과는이러한지역사회의경제적수준이지역사회사망률과관계가있음을보여준다. 본연구는지역사회의건강수준과특성모두횡단적자료를이용하여분석하였다. 따라서건강행태와지역사회의특성이표준화사망비와상관관계가있을지라도실제적인영향요인이라고할수는없다.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등이만성질환의위험요소이지만, 인구이동이빈번하게이루어지는지역사회에서는현재의건강행태실천율은최근에그지역으로이주한사람들을포함하는것이므로지역사회의사망률에영향을충분히반영하지못하게된다는점을고려하여야한다. 본연구에서는지역사회의특성과관련된변수를폭넓게포함시키지못하였다. 본연구에포함된변수이외에도다양한측면의지역사회특성을고려하여건강수준과의관련성을탐구할수있다. 본연구에포함하지는못하였지만, 현재우리나라에서 5년마다인구주택총조사시에실시되는표본조사결과를활용한다면, 더다양한지역특성을포함시킬수있을것으로사료된다. 또한현재통계자료로제공되지는않지만, Vol. 23, No. 1, 2012 37
박은옥 건강과관련이있는지역특성변수들을지역사회통계지표로개발하여국가차원에서자료를제공할수있도록개선한다면, 향후연구에서좀더다양한지역특성을포함하여지역사회건강수준과의관련성을파악하는연구를수행하여지역사회건강수준과관련된지역특성을더잘이해할수있을것이다. 본연구에서지역사회의단위는시군구를단위로하였다. 그런데동일시군구안에서도지역사회의사회환경적특성이서로다른특성을지니는읍면동이있다. 읍면동과같은소지역단위마다지역적특성이상이함에도불구하고시군구단위로분석함으로써지역사회의사회환경적특성이사망률에미치는영향을민감하게파악하지못했을가능성이있다. 향후연구에서는읍면동과같은소지역을단위로하여분석할것을제안한다.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간지역사회인구집단의건강수준을비교하고, 지역사회건강수준이지역사회의특성과연관이있다는것을밝히는것은보건의료정책에서중요한의미를갖는다. 지역사회수준에서의건강수준과건강결정요인에대한이해는지역사회보건정책결정시지역사회수준의요인에초점을둔보건정책의개발과적용에관심을불러일으킬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 이는지역사회의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조건에대한고려없이특정질환, 혹은특정행동요인중심의보건사업으로는인구집단의건강수준을향상시키고자하는목표를충분히달성할수없음을의미하며, 보건의료정책을넘어선광범위한사회정책이필요하다는것을강하게시사한다 (Kim, 2004). 본연구는지역사회차원에서사망수준과건강행태, 지역사회특성간의관계를탐색하고자시도한연구로서향후지역사회차원의건강수준과관련요인을탐색하는연구에토대가될것으로기대한다. 결론도시, 농촌지역간건강수준에대한비교는개인을단위로하는연구가대부분이었다. 본연구는시, 군, 구를단위로하는기초지방자치단체수준에서의지역사회사망수준과건강행태를비교하고, 지역사회표준화사망률과건강행태, 지역사회특성간상관관계를살펴보았다. 군지역의연령표준화사망률이가장높았고, 시군구간의평균표준화사망률은유의한차이가있었다. 시군구지역에따라건강행위정도에도차이가있는데, 군지역은비만율이높고, 안전벨트착용률이유의하게낮으며, 월간음주율과스 트레스인지율은유의하게낮았다. 지역사회의연령표준화사망률은흡연율과비만율이높을수록, 월간음주율이낮을수록, 스트레스인지율이낮을수록, 운전자의안전벨트착용률이낮을수록높게나타났고, 노인인구비율이높을수록, 의료기관병상수가많을수록, 인구 10만명당사회복시시설수가많을수록, 1인당자동차등록대수가높을수록, 재정자립도가낮을수록, 인구천명당의사수가적을수록, 상하수도보급률이낮을수록표준화사망률이유의하게높게나타났다. 이와같이지역사회사망수준과지역사회의건강행태수준및지역사회의물리적환경과경제적수준이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결과는지역사회간건강수준의차이를이해하는데기초자료로활용할수있을것으로사료되며, 지역사회특성에맞는지역사회보건의료계획수립에도기초자료로활용될수있으리라기대한다. 본연구는지역사회차원의건강수준은지역사회의특성과관련이될수있음을보여주는것으로도의미가있다고사료된다. 지역사회건강수준을향상시키기위해개개인의건강행위를변화시키려는노력뿐만아니라지역사회차원의관련요인을좀더심도깊게연구하는것이필요하다. 재정자립도와의사수, 상하수도보급률등과같은지역사회특성이사망수준과관련이있었는데, 이러한특성외에도지역사회건강수준과관련있는변수들에대한탐색적연구가수행되어야할것이다. 실무에서는지역사회가가지는여러가지특성이지역사회주민의건강수준에좀더긍정적으로영향을줄수있도록정책을개발하도록노력해야한다. 지역사회의건강수준은단지보건분야만의문제가아니라다른여러분야가관련되어있다는사실을인지하고부문간협력을위해노력해야할것이다. REFERENCES Chung, H. K. (1990). The study on the impact of communitylevel characteristics on the mortality level.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l National University, Seoul. DiezRoux, A. V., Merkin, S. S., Arnett, D., Chambless, L. Massing M., Nieto, F. J., et al. (2001). Neighborhood of residence and incidence of coronary heart disease.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45, 99106. Gehlert, S., Mininger, C., & CiprianoSteffens, T. M. (2011). Placing biology in breast cancer disparities research. In L. M. Burton, S. P. Kemp, M. Leung, S. A. Matthews & D. T. Takeuchi (Eds.), Communities, neighborhoods, and health (pp. 5788). New York: Springer. 38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Community Health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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