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O N T E N T S LTE 시즌 2: 생태계 구축! 4 1. 시즌 2 로 접어든 LTE 시대 4 2. LTE 생태계 요소 분석 5 통신서비스 산업 트렌드 6 1. 시장 점유율? No, 시간 점유율! 6 2. 통신서비스 소비도 양극화 7 3. 유통에 혁명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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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ord \277\241\275\272\305\330\(\277\302\266\363\300\316\))

Transcription:

문지현 2-768-3615 jeehyun.moon@dwsec.com 통신서비스 (비중확대) 214 OUTLOOK REPORT 214. 1. 22

C O N T E N T S LTE 시즌 2: 생태계 구축! 4 1. 시즌 2 로 접어든 LTE 시대 4 2. LTE 생태계 요소 분석 5 통신서비스 산업 트렌드 6 1. 시장 점유율? No, 시간 점유율! 6 2. 통신서비스 소비도 양극화 7 3. 유통에 혁명은 오는가 8 4. 알뜰폰 시장의 잠재력 9 5. 끝나지 않는 주파수 전쟁 11 통신서비스 시장 전망 13 1. 구조적인 질적 개선 추세는 유효 13 2. 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중요 15 3. 상반기 경쟁 변수 많은 편, 하반기 완화 예상 18 투자 전략 19 1. 214년 상저하고 전망 19 2. 배당주로서의 매력 지속 2 3. Valuation 비교 21 Top Picks 및 관심종목 23 SK텔레콤 (1767) 24 LG유플러스 (3264) 27 KT (32) 3 SK브로드밴드 (3363) 33 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통신서비스 Summary 시즌 2 로 접어든 LTE 시대 214년, 이제 LTE가 대중화된 시대가 되었다. 213년 말로 이동통신 가입자 중 절반이 LTE로 넘 어오면서 전략의 변화 가 필요한 때가 오고 있다. 통신서비스 기업의 경쟁 국면은 네트워크 위주의 커버리지 및 속도 경쟁으로부터 콘텐츠와 플랫폼이 연계된 부가서비스 등 생태계적인 범주로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의 초점도 LTE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가입자 등 양적인 지표에서 점차 인당 데이터 사용량, ARPU(인당 매출액), 서비스 마진 등 질적인 지표로 옮겨갈 전망이다. 기존의 통신 공식이 해체되는 국면으로 전환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올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해로 판단된다. LTE 가입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 들면서 가입자 기반의 시장 점유율 을 넘어선, 사용자의 시간 점유율 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똑같은 가입자 1명이더라도, 네트워크 상에서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고 매출까지 연결되는지 그 품질 에 대한 고민이 대두될 것이다. 이는 통신서비스 사업의 수익성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유통 환경의 변화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미래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추진과 방통위의 보조금 규제 수위 강화, 제조사의 스마트폰 가격 하향 추세 등이 맞물려 통신사 보조금 위주의 단말 유통 촉 진 이라는 기존의 공식이 약화될 전망이다. 알뜰폰(MVNO)의 확산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통신서비 스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트래픽 폭증에 따라 주파수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적인 질적 개선 추세는 유효 통신서비스 시장의 질적인 개선은 구조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TE 광대역 투자가 214년 7월경 완료되면서 LTE 관련 선행적인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2년경 5G가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모바일 트래픽 증가에 연동한 경상적인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통신서비스 업종 주가지수는 ARPU 추이와 높은 상관성을 띄고 있다. 214년의 ARPU 성장 환경은 우호적이다. 네트워크 고도화와 요금제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LTE 내에서도 요금 제 수준의 추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로 도입될 전망이 다. 다만 상반기에는 LTE 광대역 투자 스케줄과 결부된 마케팅 경쟁의 연장이 예상된다. 하반기에 투자 및 경쟁 변수가 완화되면서 배당 매력 증가와 더불어 주가 모멘텀이 좀더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Top Picks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를 제시한다. 214년 상반기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전망 이다. 하반기에 경쟁 변수가 완화되면서 실적과 배당 매력도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ICT 산업 내에서 모바일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 용하기 위해 정부는 통신서비스 기업에 대한 규제 일변도보다는 투자와 수익의 선순환을 고려하는 모습이다. Top Picks 으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제시한다. SK텔레콤은 LTE 생태계 환경에 대한 준비 가 본사 및 자회사 협업으로 잘 되어 있고, 안정적인 실적과 글로벌 통신주 대비 Valuation 수준이 매력적이다. LG유플러스는 4분기에 비용 및 투자 확대에 관한 우려가 증폭되었으나, 가입자와 ARPU 등 사업지표가 꾸준히 고성장하고 있어 주가는 건전한 펀더멘털을 반영해 회복할 것으로 전 망된다.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

LTE 시즌 2: 생태계 구축! 1. 시즌 2 로 접어든 LTE 시대 214년, 이제 LTE가 대중화된 시대가 되었다. 213년 말로 이동통신 가입자 중 절반이 LTE로 넘 어오면서 전략의 변화 가 필요한 때가 오고 있다. LTE 시즌 1 이라 부를 수 있는 LTE 도입 초기에는 네트워크 투자가 시작되었고, LTE 전환 속도가 중요했다. 213년에 통신서비스 기업들의 경쟁은 LTE 커버리지 및 속도 위주였다. 하반기에는 LTE-Advanced를 경쟁적으로 도입했고 그에 따른 CAPEX(투자) 증가가 발견되었다. 인프라 투자금 을 회수하기 위한 가입자 확보 경쟁도 벌어졌다. 투자자의 초점은 LTE 네트워크 커버리지 구축 시기 와 가입자 수 등 양적인 지표 위주였고, 주가도 가입자 순증 실적에 따라 쉽게 반응했다. 그러나 LTE 보급률이 5%에 육박하면서 LTE 시장은 성숙화된 시즌 2 로 접어들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 을 위해서는 예전보다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214년 통신서비스 기업의 경쟁 양상은 네트워크에 콘텐츠와 플랫폼이 연계된 부가서비스 등 생태 계적인 범주 로 확대될 전망이다. 상반기까지는 LTE 광대역 커버리지 구축 등 네트워크 투자가 지속 되면서 속도 경쟁이 연장될 전망이다. 올해 중반에는 LTE 관련 대규모 시설 투자가 일단락 되면서 통신서비스 사업의 마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의 초점도 점차 인당 데이 터 사용량, ARPU(인당 매출액), 영업이익 등 질적인 지표로 옮겨갈 전망이다. 그림 1. LTE 시즌 1 에서 시즌 2 로 전환: 양적인 지표에서 질적인 지표로 초점 변화 LTE 시즌 1 (212~213) LTE 시즌 2 (214~) 네트워크 LTE 커버리지, LTE-A 네트워크 LTE 광대역 실적 변수 CAPEX(투자), 마케팅비 실적 변수 ARPU(인당매출액), 영업이익 사용자 지표 LTE 가입자수및비중 사용자 지표 인당 데이터 사용량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 LTE 생태계 요소 분석 결국 통신사도 가입자와 ARPU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네트워크뿐 아니라 LTE 시대에 맞는 콘텐츠, 플랫폼 등 종합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 경쟁 국면도 네트워크 위주의 커버리지와 주파수, 속도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서비스, 콘텐츠 및 그와 연계된 요금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1) 콘텐츠: 3G 시대의 인기 있는 모바일 콘텐츠는 저용량 다운로드 기준인 게임과 음악이었다. LTE 시대의 모바일 콘텐츠는 대용량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이다. 실시간 확인 욕구가 강한 스포츠 중계를 모바일에서 고화질로 즐기는 것이 대중화되고 있다. 2) 플랫폼: 3G 시대의 주요 모바일 플랫폼은 앱스토어였고, 3G와 4G를 아우르는 플랫폼은 모바일 메 신저이다. 그러나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통신사 측이 내놓은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 비스인 Joyn은 자리잡지 못했다. LTE 시대에 좀더 부각될 플랫폼은 실시간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IPTV와 상거래와 밀접한 커머스/월렛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네트워크: 214년 상반기까지는 LTE 광대역 등 네트워크 투자가 집행될 전망이다. 3월 광역시, 7월 전국망 순으로 LTE 광대역 커버리지 구축 일정이 예정되어 관련된 홍보전도 예상된다. 4) 디바이스: 29년 이후 212년까지는 각 통신서비스 기업에 최적화된 전용 모델 스마트폰 출시 개수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213년부터는 통신사 전용 모델 폰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 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제조사는 출시 모델의 다양화를 통해 출하량을 늘리는 전략을 전개하 고 있고 통신사도 가입자 유지 및 모집을 위해 전용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그림 2. C: 모바일 콘텐츠는 게임/음악에서 영상으로 그림 3. P: 플랫폼 및 부가서비스는 모바일 IPTV와 커머스에 주목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4. N: 네트워크 속도 증진은 지속 그림 5. D: 통신사 전용 모델 다시 출시 증가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5

통신서비스 산업 트렌드 1. 시장 점유율? No, 시간 점유율!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올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해로 판단된다. LTE 가입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 들면서 가입자 기반의 시장 점유율 을 넘어선, 사용자의 시간 점유율 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4G 등 새로운 통신 기술, 알뜰폰과 다양한 요금제 등이 도입되면서 가입자 각각의 특성이 달라지고 있다. 똑같이 1명으로 세어지는 가입자이지만, 각각 소비하는 시간과 그에 따른 금액이 달라지고 있 는 것이다. 결국 통신서비스 기업의 초점은 가입자의 양 보다는 질 로 옮겨가고 있다. 해당 가입자가 네트워크 상에서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지, 그것이 매출까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 해진다. 이는 통신서비스 사업의 수익성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제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모아놓은 가입자로부터 추가적인 매출을 끌어내기 위해서, 가입자가 보유 하고 있는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시간점유율을 높이려고 해야 한다. 자사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네트워크 품질만 향상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와 연계된 생태계적인 접근 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로는 모바일에서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IPTV 상 품과 VOD를 늘리고 있으며, 플랫폼 및 서비스로는 커머스 및 결제 플랫폼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그림 6. 모바일 매체 홀로 소비 시간 증가세 5% 45% 29 21 211 212 213 4% 35% 3% 25% 2% 15% 1% 5% % TV 온라인 라디오 인쇄 기타 모바일 자료: emarketer, Business Insider,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7. 웨어러블 디바이스, 콘텐츠/서비스의 종합적인 발달로 24시간 내 모바일 사용 시간은 지속적으로 증가 6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자료: TrendSpectrum

2. 통신서비스 소비도 양극화 MVNO (알뜰폰,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의 확산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통신서비스 시장 에도 나타나고 있다. 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인당 매출액) 사용자는 MNO로, 低 ARPU 사용 자는 MVNO로 각각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1) MVNO 가입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기존 통신서비스 기업인 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망 임대 사업 확대, 소비자의 저가 요금제 수요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그 수가 늘 어나고 있다. 2) 한편, MNO의 ARPU는 매분기 상승하고 있다. 3G에서 LTE로 이동하고, LTE 내에서도 LTE-A 및 다양한 옵션 요금제에 추가 가입하면서 고가 요금제 가입자 또한 늘어나는 모습이다.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이러한 양극화 추세에 맞게 214년에는 가격 차별화 및 브랜드 분리 전략이 심 화될 전망이다. 가입자는 기초적인 사업 기반이자, 가입자 수 기준의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시장 지 배력 척도이기 때문에 가입자 숫자 자체를 고수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는 MNO 차원의 마케팅뿐 아니라 망 도매 임대를 통한 MVNO 사업을 통해서 보완될 것이다. 한편, 가입자 시장 내에서도 고가 요금제를 선호하는 우량 가입자를 좀더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는 MNO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림 8. 저가 요금제 위주인 MVNO(알뜰폰) 가입자 증가세 (천명) 2,5 MVNO 가입자수(L)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R) 우체국 판매 시작 5% 2, 1,5 1, 번호 이동 허용 편의점 판매 시작 4% 3% 2% 5 1% % 11.11 12.2 12.5 12.8 12.11 13.2 13.5 13.8 13.11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9. 한편 이동통신사(MNO) ARPU도 증가세: 높은 요금제 채택 사용자도 늘어나는 중! (원) 34,5 이동통신 3사 평균 ARPU 33, LTE 보급 31,5 3, 28,5 27,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F 자료: 각 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7

3. 유통에 혁명은 오는가 214년에는 유통 환경의 변화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미래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추진과 방통위 의 보조금 규제 수위 강화, 제조사의 스마트폰 가격 하향 추세 등이 맞물려 통신사의 보조금 위주의 단말 유통 촉진 이라는 기존의 공식이 약화될 전망이다.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화되면서 새로운 통신 기술이 도입되어도 가입자 시장 자체가 늘어나는 효과는 갈수록 체감되고 있다. 즉 가입자 모집을 위한 마케팅비의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가 입자 위주의 시장 점유율 경쟁 방식은 시장의 성장보다는 시장 내 과열 경쟁 및 비용 이슈만 생산하 고 있다. 이는 정부도, 통신서비스 기업도 모두 원치 않는 방향이 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3년 5월 이래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방안 을 새로 다듬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12년에 시작된 MVNO(알뜰폰), Black List(단말기 자급제) 제도를 보완하고, 통신사 외에 제조사, 대리점/판매점 등 유통체계 관련 주체별 규제를 명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3년 12월 단말기 보조금 제재 개선방안 을 발표해 규제 수위를 강화했다. 과 징금 부과 상한액을 기존 매출액의 1%에서 2%로 상향 조정하고, 과징금 부과 기준율도 기존 ~3% 에서 1%p씩 상향, 위반횟수에 따른 필수적 가중비율도 상향 조정했다. 신규모집금지(영업정지) 운영 기준과 과열주도사업자 선별기준도 세부적으로 마련했다. 정부의 종합적인 규제로 인해 보조금 차별이 해소되고, 보조금이 공개 및 공시되며, 특정 요금제 강 제가 금지되고, 소비자는 보조금이나 요금 할인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보조금 촉진 공식이 약화되거나 무력화되고 있기 때문에, 통신서비스 시장은 기존과는 다른 유 통 형태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 단말 보조금의 주체가 통신사 위주에서 제조사, 비통신 서비 스 제공자 등으로 다변화될 수 있다. 2) 보조금 시장의 냉각으로 자영업자 위주의 휴대폰 판매점 수 가 감소되는 것도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통신서비스 기업의 직영 유통망이 늘어날 수 있다. 3) 단말/서비스도 항상 결합해서 판매되던 것이 분리되어 따로 따로 판매될 수 있다. 이 경우 통신서 비스 기업은 단말 매출의 감소와 요금할인에 따른 서비스 매출의 감소 모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방안이 필요할 전망이다. 4) 온라인 휴대폰 시장은 큐레이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통신사의 보 조금이 투명화되면 상대적으로 외면받던 온라인 휴대폰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동통신사 는 보유한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휴대폰 교체 시기와 단말기 모델 추천, 맞춤형 요금 설계 서 비스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할 전망이다. 그림 1. 휴대폰 유통 구조는 다변화되고 있다 자료: checkimei.kr 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4. 알뜰폰 시장의 잠재력 국내 MVNO(알뜰폰) 시장은 21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시작 되었다. 212년 5월에는 단말기 자급제가 시행되며 활성화되었다. 국내 MVNO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시장 영향을 분석 할 필요가 있다. 해외 국가의 유사 사례로서 대표적으로 프랑스와 미국의 사례를 살펴보려 한다. 프랑스 MVNO 시장은 한국 시장과 정책적인 측면에서 유사하다. 29년 다국적 통신 기업이 시장에 진 입한 이후로는 완만하게 성장했다. 211년 2분기에는 프랑스의 우정본부 Le Poste가 시장에 진입하 면서 MVNO 가입자 시장 성장에 가속이 붙었다. 29년과 21년에 5~6% 수준에 머물다가, 211 년에 우정본부 진입과 더불어 1%를 상회하게 된다. 한국도 212년 4분기부터는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사업자들이 진입하면서 시장의 성장 속도가 점차 빨라졌다. 212년 11월부터 편의점, 213년 4분기에는 대형마트와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등이 진 입했다. 무엇보다도 213년 9월에 우체국(우정사업본부)이 시장에 진입하고, 12월에는 우체국에서 기본료 1,원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현재의 증가율 추세와 프랑 스 정책 사례를 살펴보면, 한국의 MVNO 시장도 1% 수준의 점유율 도달은 214년 말 정도에는 가능하리라고 예상된다. 그림 11. 프랑스 MVNO는 29년 다국적 기업 진입 후 211년 우정본부 진입하면서 시장 성장 가속화 (%) 12 프랑스 MVNO 가입자 점유율 점유율 상승 가속화 1 8 6 Lebara Mobile 진입 Ortel Mobile 진입 Simyo 진입 Virgin Mobile 진입 프랑스 우정본부 La Poste 진입 4 4Q8 2Q9 4Q9 2Q1 4Q1 2Q11 4Q11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2. 한국 MVNO(알뜰폰)도 우체국 진입하면서 시장 성장 가속화 (%) 5 한국 MVNO 가입자 점유율 점유율 상승 가속화 4 3 편의점 세븐일레븐 진입 홈플러스 진입 편의점 CU, GS25 진입 우체국 진입 2 1 CJ헬로비전 진입 1월 이마트 진입 11월 신협, 새마을금고 진입 12월 우체국 기본료 1,원 출시 12월 농협 진입, SK텔링크-전자랜드 판매 제휴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F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9

미국의 MVNO 시장은 MNO의 가입자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에 유용하다. 초기에 저가 선불 음성서비스 위주로 성장했고, 이후 데이터 MVNO 사업이 3G 시대에 도입되었다가 실패하면서 시장 침체기를 겪었다. 21년부터는 점차 성장하고 있다. 최근 경향은 MVNO 선불 요금제 시장이 발달하고 있고, MNO가 자회사를 통해 직접 MVNO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직접 자회사를 운영하는 이유는 가입자 경쟁에 좀더 다양한 채널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 T-mobile는 GoSmart, AT&T는 Aio Wireless라는 브랜드로 선불 MVNO 시장에 진출했다. T-mobile은 순증 가입자 감소세를 MVNO를 통한 가입자 증가로 상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단 기적인 가입자 방어 요소로 MVNO가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러나 AT&T는 오히려 MVNO 가입자가 순감하면서 총 순증 가입자가 주저앉는 상황을 겪었다. MVNO 시장이 성숙한 이후에는 가입 자 시장 구도가 복잡해진다. MVNO 쪽에서도 기존의 MNO 시장처럼 번호이동 등의 순증/순감 현상이 자체적으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강력한 영업 제어전략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그림 13. 미국 T-mobile, MVNO로 가입자 효과적으로 방어 그림 14. 미국 AT&T, MVNO에서 가입자 순감하면서 더욱 부진 (천명) 1,8 T-mobile 총 순증 T-mobile MVNO MVNO로 (천명) 3, AT&T 총 순증 AT&T MVNO 1,2 가입자 방어 2, MVNO 가입자 순감하면서 더타격 6 1, -6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자료: T-Mobile, DigiEc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T&T, DigiEc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한국의 경우 MVNO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존의 통신서비스 기업과 관련해 크게 두 가지 이슈가 제기 될 수 있다. 1) ARPU 지표의 효용성에 관한 것이다. 현재 각 통신사는 실적 발표 시 가입자 수에는 MVNO를 포함하지만, 종합 ARPU에는 MVNO를 제외한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MVNO는 같은 가입 자라도 저가 요금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MVNO 가입자 비중이 상승할수록 MVNO를 포함 한 ARPU 지표가 진정한 실적 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 2) MVNO 시장에 대한 제어 및 대응 전략이다. 앞서 미국의 사례를 보면, 단기적으로는 가입자 방어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MVNO 시장에 대한 컨트롤을 잃을 경우 가입자 영업에 더 타격을 받을 수도 있 기 때문이다. KT는 현재 MVNO 가입자 비중이 7%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MVNO와 관련한 전략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해 보인다. 그림 15. 국내 각 이동통신사 MVNO 가입자 비중 추이 8% 6%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4% 2% % 12.1 12.4 12.7 12.1 13.1 13.4 13.7 13.1 1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5. 끝나지 않는 주파수 전쟁 모바일 트래픽의 고성장세에 따라 주파수 자원을 둘러싼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213년에는 이동 통신 LTE용 주파수 경매가 있었고, 통신사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214년에는 통신사와 방송사 진영 간의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인해 유휴 대역으로 나오는 7MHz 대역을 놓 고 활용 용도를 그대로 방송으로 할 것인지, 이동통신용으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다. 또한 활용도가 낮은 와이브로 주파수의 LTE-TDD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제 4 이동통신사 허가 와 결부되어 논의될 것이다. 215년에는 이동통신용 추가 주파수 경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국내 모바일 트래픽 증가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세계에서도 가장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LTE가 도입 된 이후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월평균 5.5%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212년 1월 모바일 광개토 플랜 1. 을 수립할 당시에는 22년에 211년 9월 대비 트래픽이 최대 1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 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최대 2배가 늘 것으로 전망이 수정되었다. 현재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33MHz 폭이 할당되어 있으나(WiBro 제외), 223년까지는 약 83~1,132MHz의 추가 주파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는 213년 12월 모바일 광개토 플랜 2. 을 발표하고, 모바일 광대역 주파수를 1년 내 1GHz 폭 이상 추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밝히고 있다. 5가지 전략으로 1) 광대역 주파수 단계적 확보, 2) TDD 대역 경쟁력 강화, 3) 주파수 재활용 계획 수립, 4) 선도적 국제활동 강화, 5) 효율적 이용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1,MHz 폭 이상을 추가 확보하고, 단기적으로 주파수 수 요 등을 고려하여 할당 가능한 주파수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214년에는 3.5GHz 대역에 대한 회 수 및 재배치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15년에는 추가 이동통신 주파수 공급을 위해 할당을 추진할 예정이다. 할당 가능한 대역 폭은 총 21MHz로써, 기존에 확보한 9MHz, 신규 확보 예정인 6MHz, 재활용 주파수 6MHz 등이 있다. 1인당 평균 데이터 속도는 213년의 1.6~4.3Mbps에서 장기적으로 223년에는 5Mbps로 개선될 전망이다. 주파수에 대해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자원 분배 및 조절, 장기적으로는 경제 발전의 토양이라는 관점에서 움직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한정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통신사들에게 네트워크 투자 및 효율화 기술 연구를 장려할 것이며, 네트워크 Blackout을 방지하고 통신사에게 투자 여력을 보장 하기 위해 트래픽 증가세 조절이 가능한 데이터 종량 요금제 를 권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 는 주파수 자원 공급 정책을 통해 모바일 기술 및 인프라, 통신 시장 및 모바일 경제의 활성화를 촉 진하고 나아가 국민 경제의 편익 증대 효과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표 1. 정부의 모바일 광개토 플랜 2. : 주파수 확보 로드맵 FDD TDD 구분 기 확보 (13년 할당) 확보 가능 대역폭 (MHz) 1단계 (~15년) 2단계 (~18년) 3단계 (~2년) 4단계 (~23년) 추가 재활용 추가 재활용 추가 재활용 추가 7MHz 4 a 4+a 1.8GHz 6 (3) 2 1 (3) 2.1GHz 6 6 12 2.6GHz 8 (4) 2 1 11 (4) 2.GHz 4 4 2.3GHz 3 4 7 2.5GHz 4 4 FDD/TDD 3.5GHz 16 16 WRC 추가 분배 대역 6GHz 이하 최소 2 최소 2 7GHz 이상 최소 5 최소 5 18 (7) 6+a 29 22 51 추가 1,26MHz+a 합계 6 4 2 재활용 12MHz 주: FDD, TDD는 LTE 기술 방식으로 각각 Frequency Division Duplex, Time Division Duplex, WRC는 World Radiocommunication Conference, 1단계 7MHz에서의 a 는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추가 확보 가능성이 있는 대역 폭을 의미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합계 (MHz)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1

표 2. 이동통신용 주파수 사용 현황 (MHz) 구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합계 만료 (이용기간) 2G 8 1 1.8GHz 2 3 21년 6월 (1년) 3G 2.1GHz 6 4 1 16년 12월 (15년) 8 2 1 2 9 2 21년 6월/12월 LTE 1.8GHz 35 35 2 (8~1년) 2.1GHz 2 2.6GHz 4 WiBro 2.3GHz 3 3 6 19년 3월 (7년) 주파수 보유량 155 135 1 39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3. 모바일 광개토 플랜 2.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항목 세부 내용 기본 계획 주파수 이용자가 망 구축 계획 등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주파수 자원 공급 중장기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정보 제공 기대 효과 - 국제적인 주파수 발굴에 적극 대응 차세대 핵심 기술 확보 - 상용 가능 대역을 선도적으로 발굴 - 네트워크 진화를 지속 선도 세계 최고 모바일 인프라 - 초고속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 - 고용량, 고품질 서비스 제공 - FDD, TDD 광대역 주파수 적시 공급 통신시장 합리적 경쟁 및 발전 -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과 발전 -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융합 신산업 창출 모바일 경제 활성화 - 생활 전반의 모바일 혁신 - GDP 증대 국민 경제 편익 증대 - 신규 비즈니스 활성화 - 일자리 창출 등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6. 국내 연도별 주파수 소요량 전망 (MHz) 1,6 최소 최대 5G 상용화 1,2 8 4G LTE 시대 4 14F 15F 16F 17F 18F 19F 2F 21F 22F 23F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통신서비스 시장 전망 1. 구조적인 질적 개선 추세는 유효 마케팅비는 구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통신서비스 시장의 질적인 개선은 구조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TE 광대역 투자가 214년 7월경 완료되면서 LTE 관련 대규모 인프라 투자는 일단락될 것으로 예 상된다. 이후 22년경 5G가 상용화되기 전까지는 모바일 트래픽 증가에 연동한 경상적인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1) 마케팅 시장의 안정화가 예상된다. 214년 LTE 가입자 비중이 5%를 넘어 성숙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번호이동 등 가입자를 뺏고 뺏기는 싸움은 상반기 LTE 광대역 투자와 더불어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가입자 유지 전략이 강화되며 해지율이 좀더 낮아지고, 미래부의 단말기 유통구 조 개선법, 방통위의 보조금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마케팅비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2) 비용 위주의 경쟁보다는 생태계적 접근을 통한 ARPU 성장에 사업 전략의 초점이 증대될 전망이다. 213년까지는 LTE 가입자 모집 및 전환 만으로도 ARPU가 순조롭게 성장했다. 그러나 214년부터 는 네트워크 투자 외에도 콘텐츠와 플랫폼 등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스포츠 실시간 스트리밍 등 추가 콘텐츠 도입과 요금제 개편이 진행될 것이다. 그림 17. 서비스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중: 214년 LTE 시장 성숙과 제도 변화로 시장 안정화 가능성 (%) 45 35 SK텔레콤 KTF ~ KT LG텔레콤 ~ LG유플러스 3G 도입 스마트폰 확산 LTE 도입 214년 LTE 시장 성숙 미래부 단통법 방통위 보조금 규제 25 15 5 1Q5 1Q6 1Q7 1Q8 1Q9 1Q1 1Q11 1Q12 1Q13 1Q14F 자료: 각 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8. 이동통신 ARPU는 214년 LTE 생태계 발전과 요금제 다양화 등으로 추가 상승 전망 (원) 37, 34, 이동통신 3사 평균 ARPU 3G 도입 스마트폰 확산 LTE 보급 214년 LTE 생태계 발전 실시간 스트리밍 요금제 다양화 31, 28, 25, 1Q5 1Q6 1Q7 1Q8 1Q9 1Q1 1Q11 1Q12 1Q13 1Q14F 자료: 각 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3

3)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ASP)은 전세계적으로 하락세이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을 증 가시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확보하려고 할 것이다. 3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LG전자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MVNO 가입자 성장과 더불어 중저가 스마트폰 및 중국 제조 피쳐폰 등이 국내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 가격의 하락은 그에 비례한 단말 보조금, 즉 마 케팅비의 구조적인 하락을 야기할 것이다. 4) 기존의 이동통신 가입자 시장의 성숙이 심화되면서 신규 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대될 것이다. 기업은 기존 시장에서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좀더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포화되고 있는 B2C 소비자 시장보다는 사물인터넷 등이 연계될 B2B 기업 시장으로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수반되어야만 하는 통신 사업 외에 콘텐츠와 플랫폼, 헬스케어 및 에너지 솔루 션 사업 등 신규 영역에 대한 투자도 214년에 좀더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림 19.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은 전세계적으로 하락세 (US$) 6 선진시장 평균 이머징시장 평균 48 36 24 12 8 9 1 11 12 13F 14F 15F 16F 17F 자료: IDC,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 이동통신 보급률은 21년 이후로 포화, LTE 가입률은 5% 넘어서 214년 성숙 단계 (%) 12 1 이동통신 보급률 스마트폰 보급률 LTE 가입률 보급률 1% 8 6 4 2 1 2 3 4 5 6 7 8 9 1 11 12 13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 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중요 무선 데이터 트래픽 성장 전망은 낙관적 ARPU의 성장에는 두 가지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 1) 212년~213년 동안에는 가입자 비중이 LTE 등 고가 요금제 위주로 개선되면서 성장했다. 2) 214년에는 이미 LTE로 전환된 가입자로부터 추가 ARPU를 끌어내기 위해 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촉진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LTE 대비 속도가 좀더 증진된 LTE-A를 213년 6월에 SK텔레콤, 7월에는 LG유플러스, 9월에는 KT가 도입했다. 미래부의 무선통신 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살펴보면, 해당 LTE-A의 도입 등으로 213년 하반기 LTE 사용자의 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다소 증가한 것이 발견된다. LTE 내의 요 금제도 초반에는 5만원대였다면, 현재는 7만원대 위주로 가입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향후 LTE 광대 역으로의 네트워크 품질 업그레이드, 추가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도입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좀더 증 가할 개연성이 크다고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국내 무선통신 트래픽은 4G LTE 시대를 넘어 5G로 향하면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5G 포럼에 따르면 5G는 218년에 시범 서비스를 거쳐, 22년경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추가적인 킬러 콘텐츠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는 선순환적으로 진 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래픽 증가세는 낙관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해 주지만, 한 편으로는 주파수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환경이라 Black Out에 대한 불안감도 발생시키고 있다. 그림 21. 무선통신 인당 월간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LTE가 압도적 (MB) 2,4 3G 4G (LTE) 전체 1,8 1,2 6 12.1 12.4 12.7 12.1 13.1 13.4 13.7 13.1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2. 국내 월평균 무선통신 트래픽, 4G를 넘어 5G로 향하면서 증가 지속될 전망 (천TB) 5 최소 최대 4 5G 상용화 3 2 4G LTE 시대 1 14F 15F 16F 17F 18F 19F 2F 21F 22F 23F 자료: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5

데이터 요금제 다변화도 변수 데이터 요금제가 단순한 제공량 위주 기준에서 차츰 다양화되고 있는 것도 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 및 추가적인 ARPU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크게 옵션 요금제와 데이터 요금 보조금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1) 옵션 요금제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요금제에 추가로 얼마를 더 내면 특정 종류의 서비스 및 콘텐 츠를 기존 데이터 용량보다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이다. SK텔레콤은 213년 9월 영상 콘텐츠에 특화된 T 라이프팩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 월 9천원에 스포츠 중계 등 동영상 서비스를 1일 2GB씩, 한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즐겨 이용하는 LTE-A 및 LTE 이용 고객들을 겨냥한 것이다. T 라이프팩 의 첫 번째 상 품으로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T 스포츠팩 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213년 1월 데이터 특화요금제인 1% LTE 데이터팩 과 1% LTE 24시간 데 이터 Free 를 출시했다. 1% LTE 데이터팩 은 월 1만원에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 를 제공하고, 1% LTE 24시간 데이터 Free 은 월 2,5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서비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HDTV 프로야구, U+HDTV, HD뮤직, U+NaviLTE, C-games, U+Box, U+쇼핑 등 다양하다. 2) 데이터 요금 보조금도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는 단말 구매에서만 보조금이 있었는데, 데이터 요금 도 보조금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징은 기존에는 이용자가 서비스 및 콘텐츠를 다운로드하 면 그만큼 데이터 요금을 지불해야 했는데,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고객 대신 요금을 부 담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과 GS홈쇼핑 사례를 들 수 있다. 213년 1월부터 SK텔레콤 고객은 GS홈쇼핑의 모바일 앱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효과를 누렸다. 모바일에서 홈쇼핑 생방송 보기와 모바일 GS샵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했다. GS홈쇼핑측은 해당 업 무 제휴로 고객들의 시청시간과 체류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AT&T의 Sponsored Data Service라는 새 과금 방식 발표가 214년 1월 CES에서 있었다. AT&T는 수신자 부담 전화처럼 Google이나 Netflix같은 콘텐츠 기업이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의 데 이터 사용 요금을 대신 지불하는 방식을 뜻하며, 이용자들은 데이터 사용에 대한 부담없이 이런 서비 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AT&T는 요금을 내는 주체가 이용자냐 서비스 업체냐가 다를 뿐, 누 군가는 요금을 부담하기 때문에 망 중립성 이슈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그림 23. Sponsored Data 과금은 이미 작년 4분기 SK텔레콤과 GS홈쇼핑이 모바일 커머스에서 시작! (천명) 3, 2,4 GS SHOP 모바일앱 순이용자 (L) GS SHOP 모바일앱 총사용시간 (R) (백만분) 2 16 1,8 12 1,2 6 SKT 마케팅 제휴 시작 8 4 13.1 13.3 13.5 13.7 13.9 13.11 자료: Koreanclick, 각 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6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14년 이벤트 효과 기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전통적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로 광고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작용해 왔다. 이제 스포츠 이벤트는 모바일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점차 재평가될 전망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무선 ARPU 증가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판단된다. 지금의 통신 네트워크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콘텐츠는 결국 실시간 경과가 중요한 스포츠 영상 콘텐츠 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팬덤이 존재하는 등 확실한 소 비층이 있으며, 실시간 경과 및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 가 강하기 때문이다. 올림픽/월드컵 위원회 및 각 스포츠 협회 등은 스포츠 중계권을 전세계 각 미디어 플랫폼에 판매한다. 각 미디어 기업은 시청률이 집중되는 콘텐츠를 각 사의 특징을 살려 중계하고 가공한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스포츠 이벤트가 있던 해와 똑같다. 214년에는 LTE-A와 N스크린이 접목되면서 기존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스포츠 콘텐츠 권리를 갖고 있는 해당 위원회와 방송 중계권을 보유한 SBS 등은 N스크린 현상이 보편화되 면서 중계권 관련 매출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콘텐츠를 원하는 플랫폼이 지상파 외에 ARPU를 높 이고 싶어하는 통신사, 디지털 광고를 노리는 네이버 같은 인터넷 기업 등으로 많아졌기 때문이다. 작년 류현진 선수가 선전했던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중계 사례를 살펴보면, 스포츠 콘텐츠의 순기능이 잘 나타난다. 국내 모바일 플랫폼 독점 중계를 했던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IPTV Btv 모바일 의 앱 사 용시간이 현저하게 증가했고, SK텔레콤의 ARPU(인당 매출액)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그림 24. 스포츠 이벤트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로서의 가치 재평가 (백만분) 28 Btv모바일 총 사용시간 (L) SK텔레콤 ARPU (R) (원) 35,8 21 35,1 14 MLB 중계 시작 34,4 7 33,7 12.7 12.1 13.1 13.4 13.7 13.1 33, 주: 213년 4월 1일부터 SK브로드밴드 Btv모바일 서 MLB 전경기 모바일 독점 중계 시작, SK텔레콤 ARPU는 분기 발표치 기반 추정치 자료: Koreanclick, SK텔레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7

3. 상반기 경쟁 변수 많은 편, 하반기 완화 예상 214년 통신서비스 시장은 상반기에 경쟁 변수가 많은 편으로 파악된다. 1) 무선통신 ARPU 측면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LG 유플러스보다 LTE 가입자 비중이 적기 때문에 LTE 전환을 촉진하고, 개별 데이터 사용량을 증가시 키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 등 무선서비스에 연계된 자회사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으 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도 LTE 네트워크 투자 선도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LTE 광대역 및 LTE-A 고도화를 진행하고, 결제 및 U+HDTV 등 연계 서비스를 좀더 활성화할 전망이다. 2) 가입자 점유율 측면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LTE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LTE 시장 초기의 경쟁 구도가 다소 작은 규모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각자의 LTE 광대역 구축 스케줄이 7월 에 완료됨에 따라 네트워크 커버리지 및 품질 홍보가 예상되고, 요금제 프로모션도 스포츠 시즌과 더 불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KT에 신임 CEO가 부임하면서 상반기 통신 부문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 도 적극적인 마케팅이 전개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3) 1분기 말과 2분기 초에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 플래그쉽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작년의 기존 모 델의 재고 소진과 교체 수요 등에 따라 번호이동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반기에는 시장 성숙도가 좀더 심화되고, 정부의 마케팅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 구도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작년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일어났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기저효과 없 이도 이익 개선이 진전된다면 기업 체질 강화에 대한 충분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그림 25. ARPU(인당 매출액)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간의 1위 싸움 치열 (천원) 36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33 3 27 24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자료: 각 사,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6. LTE 가입자 점유율은 KT와 LG유플러스 간의 2위 싸움 치열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5 4 3 2 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3.1 13.11 자료: 각 사, 미래창조과학부,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투자 전략 1. 214년 상저하고 전망 중장기적으로 통신서비스 업종 주가지수는 ARPU 추이와 높은 상관성을 띄고 있다. 214년의 ARPU 성장 환경은 우호적이다. LTE 고도화와 요금제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LTE 내에서도 요금제 수준의 추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로 도입될 전망이다. 214년 상반기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반기 LTE 광대역 투자 일정과 결부된 마케팅 경쟁 의 연장이 예상된다. 하반기에 경쟁 변수가 완화되면서 실적과 배당 매력도가 점차 상승할 전망이다. ICT 산업 내 모바일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한정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정부는 통신서비스 기업에 대한 규제 일변도보다는 투자와 수익의 선순환을 고려하는 모습이다. 통신서비스 업종의 Top Pick으로는 SK텔레콤(매수/TP: 29,원)과 LG유플러스(매수/TP: 15,원)를 제시한다. SK텔레콤은 LTE 생태계 환경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안정적인 실적과 낮은 Valuation 수준이 매력적이다. LG유플러스는 4분기에 비용 및 투자 확대에 관한 우려가 증폭되었으 나, 가입자와 ARPU 등 사업지표가 꾸준히 고성장하고 있어 주가는 건전한 펀더멘털을 반영해 회복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업은 실적 개선으로 배당 여력이 증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상대적으로 실적과 Valuation 매력도가 덜한 KT(Trading Buy/TP: 36,원)와 SK브로드밴드(Trading Buy/TP: 6,원)에 대해서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KT는 신임 회장의 사업 계획 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상반기에는 이벤트 관련 트레이딩 접근을 권장하며, 장기적으로는 실적 회복에 따른 주가 수렴을 기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Valuation 부담이 작년 대비 완화되고 있으나, 통신 및 유료방송 업종 내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편이다. 다만 지난 4분기의 실 적 회복과 올해 2분기의 홈쇼핑 매출 협상 시점을 고려 시 현재 매수 관심 구간으로 판단된다. 그림 27. 통신서비스 업종 지수와 평균 무선 ARPU 장기 추이 (원) 36, 34, 이동통신 3사 평균 ARPU (L) FTSE KOREA TELECOM - PRICE INDEX (R) LTE 보급 (P) 6 5 32, 4 3, 3 28, 1Q4 1Q5 1Q6 1Q7 1Q8 1Q9 1Q1 1Q11 1Q12 1Q13 1Q14F 2 자료: 각 사,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4. 214년 분기별 주요 이슈 예상 1Q 2Q 3Q 4Q 방통위 보조금 규제 강화 1월 KT 임시주총 회장 선임 완료 2월 동계올림픽 관련 마케팅 예상 3월 LTE 광대역 광역시 구축 완료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LTE m/s 2위 경쟁 치열할 전망 제조사 플래그쉽 모델 출시 여름 브라질 월드컵 관련 마케팅 예상 LTE 광대역 구축 진행되면서 커버리지 및 속도 경쟁 지속 예상 배당 관심 7월 LTE 광대역 전국망 구축 완료 하반기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 증대 네트워크 외에 콘텐츠, 플랫폼 등 생태계 MVoIP 저가 스마트폰 요금제에도 허용 적 접근 증대 예상 예정 요금제 개편 가능성 MVNO 점유율 1% 근접할 전망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14년 상반기 통 15년도 추가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 대 과시 발효 시작 한 논의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19

2. 배당주로서의 매력 지속 통신서비스 업종은 배당 매력이 유지된 상황에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추가되면서 투자 매력도가 상승하 고 있다. 1) 기업 체질과 관련된 내부 변수의 상황이 우호적이다. LTE 가입자 및 ARPU 추세, 정부의 규제 환경 등으로 통신 사업의 실적 개선과 Valuation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통신과 연계된 신규 부문의 매출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2) 산업 환경과 관련된 외부 변수들도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저성장 및 저금리 현상은 장기적이다.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배당 성향 등 통신서비스 업종의 특성에 대한 재평가는 올해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의 배당에 대한 인식도 전환되고 있다. 배당에 대한 기존의 인식은 경기 방어적인 특성, 시 장 조정 시의 투자 도피처, 연말에만 투자하는 계절성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 다. 현재 SK텔레콤이 대표적으로 통신주의 배당수익률은 저축은행 금리보다 높다. 장기 투자 대상으로서 계절성과 관계 없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교적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이지만, 배당으로 안 정적인 투자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그림 28. SK텔레콤 배당수익률과 국고채 3년물 수익률 장기 추이 (%) SK텔레콤 배당수익률 1 한국 국고채 3년물 수익률 8 5 3 1Q 1Q2 1Q4 1Q6 1Q8 1Q1 1Q12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9. 통신서비스 업종의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 매력 부각될 전망 외부 변수 변화 (산업 환경) 경제 불확실성 안정적 투자 선호 통신서비스 업종 <비중확대> 내부 변수 변화 (기업 체질) 배당 매력 실적 개선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 Valuation 비교 한국 통신주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통신주 대비 낮은 Valuation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타 지역의 주요 통신 서비스 기업이 올해부터 LTE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단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 감이 대두되는 모습이다. 반면, 한국 통신주는 LTE 관련 대규모 투자 및 경쟁이 차츰 완화되고 있어 아시아 통신주 내에서도 이러한 점이 부각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안정적인 실적, 높은 배당수익률과 낮은 Valuation 수준이 매력적이다. LG유플러스는 가 입자 규모 증대에 따라 ROE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이익 개선에 따라 배당 여력이 증대되고 있 는 점이 긍정적이다. 표 5. 종합 통신서비스 기업의 수익성 및 Valuation 지표 (십억원, %, 배) 기업명 시가총액 영업이익률 P/E P/B EV/EBITDA ROE 배당수익률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3F 한국 SK텔레콤 18,47 1.8 12.1 12.8 1.7 11.4 1.1 1.3 1.7 1.5 4.5 5.1 4.5 9.8 13. 12.9 4.1 KT 8,16 5.1 4.4 4.8 8.8 35.7 2.5.9.9.8 4.4 4.2 3.4 8.8 1.9 3.2.8 LG유플러스 4,83 1.2 4.8 5.8-16.5 1.8 1.2 1.4 1.3 5.2 5.6 4.2-1.6 7.3 1.6 1.9 일본 NTT Docomo 77,272 18.7 18.4 18.3 14.1 13.8 13.6 1.3 1.3 1.2 4. 4.6 4.6 9.4 9.4 9.1 3.5 Softbank 18,696 22.1 16.9 14.2 2.3 24.6 24.9 6.1 5. 4.3 9.6 9.9 8.4 37.3 22. 17.3.5 중국 China Unicom Hong Kong 33,88 5. 5.9 7.4 19.2 18. 12.7.9.9.8 3. 3.6 3.2 4.7 5. 6.8 1.5 China United Network Communications 11,12 4.4 4.7 6.2-17.4 12. -.8.8-3.8 3.3-4.9 6.7 1.3 홍콩 PCCW 46,745 16.9 16.8 16.9 15.7 15.2 14.1 2.4 2.3 2.2 12.7 12.7 12.6 15.6 15. 15.3 4.8 대만 Far Eastone Telecom 3,536 13.4 13.2 14.4 15.3 15.4 14. 3. 2.9 2.8 6.1 5.8 5.6 19.7 18.9 19.3 5.6 싱가폴 Singapore Telecom 7,25 16.5 19.3 16.9 16. 2.8 - - 12. - - 14.6 16.7 17.9 4.7 필리핀 Philippine Long Distance Telephone 13,655 3.6 28.8 29.6 17.6 15.1 14.4 4.2 3.8 3.8 8.6 8.3 7.9 25.5 25.7 26.5 4.7 말레이시아 Maxis Bhd 16,862 34.3 34. 35.1 28.5 24.9 23.5 8.4 1.4 9.8 13.2 13. 12.6 27.5 32. 39.3 4.6 Axiata Group 18,27 23.2 22.2 22.4 22.2 2.8 19.1 3. 2.7 2.7 8.8 8.6 8.1 13.2 13.2 13.8 3.5 미국 AT&T 189,52 1.2 17.8 18.3 14. 13.6 12.7 2.1 2.1 2. 8.3 6.1 5.9 8. 15.5 16. 5.5 Verizon 147,9 11.4 21.4 22.5 18.9 17.1 14. 4. 3.5 7. 6.9 5.6 5.2 6.1 18.3 57.1 4.4 Sprint Nextel 37,475-1.7-3.8 2. - - - 1.3 1.5 1.6-11.7 9.3 - -2.1-13.6 - Centurylink Inc 18,84 14.8 14.2 15.2 18.6 11.2 11.4 1.1 1.1 1.1 5.4 5.2 5.3-1.3 7.4 6.8 7.2 Level 3 Communications 8,68 9.6 1.3 13.1 - - - 6.6 5.8 4.9 9.9 9.7 8.8-15.2-8.8 13.5 - Frontier Communications 5,129 21.3 2.7 21.5 22. 23.8 21. 1.2 1.2 1.5 5.3 5.6 5.7 1.7 7. 7.9 8.3 캐나다 Bce Inc 35,4 22.5 22. 23.3 16. 15.6 14.8 3.1 2.5 2.4 7.2 7.3 7.1 2. 15. 16.2 5. Telus Corp 22,549 19.3 19.7 2.6 17.8 17.9 15.8 3.2 3.3 3.1 7.1 7.5 7.1 16.9 17.1 19.3 3.9 Rogers Communications 23,766 23.5 25.5 26.1 12.7 13.5 12.9 5.4 5.3 4.6 6.9 7.2 6.9 45. 42. 37.2 3.7 유럽 Telefonica 81,691 17.3 15.9 15.5 15.7 12.7 12.5 2.7 2.4 2.3 5.5 5.9 6.1 17.4 18.6 18.3 2.8 Deutsche Telekom 79,898 11.6 12. 12.2 21.9 19.4 18.1 2.2 2.1 2. 5.6 6. 5.9 9.8 1.8 11.6 5.6 Orange (FT) 36,831 13.9 15.6 15.2 161.2 9.7 1. 1. 1. 1. 4.3 4.6 4.8.6 1.5 1. 5.2 Teliasonera Ab 37,3 13.8 21.4 23.2 11.6 12.1 11.8 2.2 2. 1.9 8.2 8.1 8.1 19.1 16.1 16.9 5.4 Tele2 Ab 5,626 12.9 8.3 9.7 32. 21.7 17.2 1.6 1.6 1.6 6.7 7.1 6.7 79.3 38.1 9. 9.4 Belgacom Sa 1,65 16.2 14.7 13.5 1.7 11.4 12.9 2.6 2.4 2.5 5. 5.5 5.7 21.9 2.3 18.7 9.9 Telenor Asa 38,45 17.3 2.8 22.8 16. 14.4 12.8 3. 2.8 2.7 6.7 7.5 6.9 19. 19.7 21.4 4.1 Telecon Italia Spa 22,339 21.4 14.9 21.2-9.2 1.5 1..9.8 4.2 4.7 5.2-22. 7.1 8.7 2.3 Koninklijke Kpn Nv 16,577 14.7 12. 12.4 61.5 2. 2.8 2.1 1.6 1.5 5.1 5.8 6.3-4. 1.5 8.4 - 한국 평균 5.7 7.1 7.8 9.8 21.2 13.8 1.1 1.3 1.2 4.7 5. 4. 5.7 7.4 8.9 2.3 일본 평균 2.4 17.6 16.2 17.2 19.2 19.3 3.7 3.1 2.7 6.8 7.3 6.5 23.4 15.7 13.2 2. 중국 평균 4.7 5.3 6.8 19.2 17.7 12.3.9.8.8 3. 3.7 3.3 4.7 4.9 6.8 1.4 동남아 평균 26.2 25.5 26. 21. 19. 17.8 4.5 2.6 4.6 1.8 1.7 1.3 2.5 21.5 23.7 4.4 미국 평균 9.4 13.4 15.4 18.4 16.4 14.8 2.7 2.5 3. 7.2 7.3 6.7 -.2 7.9 2.3 6.3 유럽 평균 15.4 15.1 16.2 41.3 14.5 14.1 2. 1.9 1.8 5.7 6.1 6.2 15.7 16.9 13.7 5.6 종합 평균 14.9 15.5 16.5 24.7 16.9 15. 2.7 2.3 2.6 6.9 6.9 6.5 14. 13.9 15.6 4.4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1

표 6. 무선 통신서비스 기업의 수익성 및 Valuation 지표 (십억원, %, 배) 영업이익률 P/E P/B EV/EBITDA ROE 배당수익률 기업명 시가총액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3F 한국 SK텔레콤 18,47 1.8 12.1 12.8 1.7 11.4 1.1 1.3 1.7 1.5 4.5 5.1 4.5 9.8 13. 12.9 4.1 중국 China Mobile 214,377 27.8 23.6 2.3 9.4 9.7 1.3 1.6 1.5 1.4 3.4 3.1 3.2 18.1 16.7 14.5 4.5 영국 Vodafone Group 22,815 13.6 19. 15.2 6.5 17.1 19.2 1.4 1.1 1. 1.3 11. 1.7 26.7 8.2 5.3 4.8 일본 Kddi 57,595 14. 15.7 16.9 15. 15.5 12.9 2. 1.9 1.7 4.8 5.7 5.3 13.9 14.1 14.5 1.9 태국 Advanced Info Service (Thai) 2,587 32.4 32. 34.9 17.7 17.2 15.1 17.2 13.8 12.9 12.2 1. 8.8 - - - 5.3 대만 Taiwan Mobile 11,388 16. - 16.2 15.6-6.1 6. - - - - - - 5.8 말레이시아 Digi.Com 11,831 25. 31.2 33.4 26.3 22.7 2.8 - - - 12.9 12.3 11.6 - - - 3.5 미국 Us Cellular Corp 3,942 4.4 1.8-3.8 - - - 1.1 - - 6.6 7.5 8.4 2.8 - - - 종합 평균 18. 19.3 18.5 14.3 15.7 14.9 4.1 4.4 4.1 7.8 7.8 7.5 14.2 13. 11.8 4.3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7. 유선 통신서비스 기업의 수익성 및 Valuation 지표 (십억원, %, 배) 영업이익률 P/E P/B EV/EBITDA ROE 배당수익률 기업명 시가총액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3F 한국 SK브로드밴드 1,412 2.7 2.6 3.5 52.3 71.3 27. 1.1 1.3 1.4 4.7 4.7 4.5 1.9 1.5 4.5. Nippon Telegraph & 일본 67,465 11.2 11.3 11.6 12.4 11.4 11.2.8.8.7 3.6 3.8 3.8 6.8 6.8 6.5 2.9 Telephone 중국 China Telecom 4,544 7.5 8.6 9.1 13.9 13. 11.1.9.8.8 4. 3.4 3.1 6.2 7.1 8.2 2.3 영국 Bt Group 52,883 17. 17.8 19.3 14.8 14.8 13.3-98.3 2.5 6. 6.4 6.2 - - - 2.9 미국 Windstream Corp 5,3 15.9 15.5 16. 27. 23.2 19.2 5.5 6. 9.8 6.1 5.9 5.9 12.6 22.6 35.6 12.7 홍콩 HKT Trust 6,865 14. 14.2 16. 31.1 24.5 22.3 1.6 1.7 1.7 9.3 9.2 8.7 5.2 6.8 7.3 5.5 종합 평균 11.4 11.7 12.6 25.3 26.4 17.3 2. 18.2 5.8 5.6 5.6 5.4 6.5 9. 12.4 4.4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8. 유료방송 기업의 수익성 및 Valuation 지표 (십억원, %, 배) 기업명 시가총액 영업이익률 P/E P/B EV/EBITDA ROE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12 13F 14F 한국 SK브로드밴드 1,412 2.7 2.6 3.5 52.3 71.3 27. 1.1 1.3 1.4 4.7 4.7 4.5 1.9 1.5 4.5 CJ헬로비전 1,46 16.8 1.9 1.6 1.4 16.8 15.1 4.2 3.7 2.9 4.4 5.6 4.6 15.5 1.9 1.2 KT스카이라이프 1,466 12.2 16.3 17.2 28.4 19. 17.9 5.2 3.8 3.3 12.4 8.6 7.6 17.6 19.7 18.6 일본 Sky Perfect Jsat 1,987 1.1 1.7 11.7 17. 18.3 17.3 1. 1..9 3. 3.5 3.4 5.8 5.3 5.9 미국 Comcast 147,69 19.5 2.9 21.5 22.9 21.4 18.6 2.8 2.7 2.5 7.6 8.5 8. 13. 13.3 14. Time Warner Cable 4,68 21.3 2.7 21.5 21.3 2.7 18. 5.8 6.1 6.5 7. 7.8 7.5 27. 27.8 35.5 Directv 39,963 17.1 16.2 16.2 13.4 14.1 12.3 - - - 6.2 6.9 6.6 - - - Dish Network 26,589 13.7 1.1 13. 24.8 31. 28.1 35.8 27.4 12.1 8.7 1.5 9.6 - - - 유럽 British Sky Broadcasting 23,137 17.8 16.7 17.3 13.8 14.4 12.9 13.2 14.1 1.5 8.5 8.8 8.2 - - - 평균 14.6 13.9 14.7 22.7 25.2 18.6 8.6 7.5 5. 6.9 7.2 6.7 13.5 13.1 14.8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 글로벌 주요 통신서비스 기업 주가 추이 그림 31. 글로벌 주요 유료방송 기업 주가 추이 (-1Y=1) 18 16 SK텔레콤 KT Verizon China Mobile LG유플러스 AT&T NTT Docomo (-1Y=1) 16 14 SK브로드밴드 CJ헬로비전 Time Warner Cable Comcast 스카이라이프 현대HCN DirecTV 14 12 12 1 1 8 8 13.1 13.3 13.5 13.7 13.9 13.11 14.1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6 13.1 13.3 13.5 13.7 13.9 13.11 14.1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Top Picks 및 관심종목 SK텔레콤 (1767/매수) 이익 개선 기대감과 Valuation 매력 부각 4분기 전망: 꾸준한 성장 예상되나 이익 모멘텀은 약화 214년 전망: 비용 및 투자 예산 전년비 축소 예상, 이익 개선 기대감 Catalyst: 이익의 종합적인 개선, 신사업의 가시화 Valuation: Top Pick.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9,원 유지 LG유플러스 (3264/매수) 글로벌 LTE 플레이 필수 종목 4분기 전망: 사업지표는 건강하게 성장 중이나 비용 집중 214년 전망: 상반기까지 LTE 경쟁 변수 많아 하반기에 좀더 기대 Catalyst: 글로벌 LTE 플레이 관점으로 접근, 성장성 및 이익 개선 동시 부각 Valuation: Top Pick.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5,원으로 조정 KT (32/Trading Buy) 혹독한 겨울, 봄도 꽃샘 추위로 시작 4분기 전망: 실적 부진의 골짜기가 형성될 전망 214년 전망: 통신 사업 및 그룹사 재정비 진행될 것 Catalyst: 신규 CEO의 사업 계획, 통신 부문의 경쟁력 회복 Valuation: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는 36,원으로 조정 SK브로드밴드 (3363/Trading Buy) LTE 시대 영상 콘텐츠의 가치 4분기 전망: IPTV와 기업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214년 전망: IPTV는 모바일에서도 화두가 될 전망 Catalyst: 성장성뿐 아니라 이익 개선도 필요 Valuation: 투자의견 Trading Buy 및 목표주가 6,원 유지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3

SK텔레콤 (1767) 이익 개선 기대감과 Valuation 매력 부각 통신서비스 (Maintain) 매수 목표주가(원, 12M) 29, 현재주가(14/1/17,원) 223,5 상승여력 3% 영업이익 (14F,십억원) 2,327 Consensus 영업이익 (14F,십억원) 2,32 EPS 성장률 (14F,%) 9.9 MKT EPS 성장률 (14F,%) 25.7 P/E (14F,x) 1. MKT P/E (14F,x) 8.8 KOSPI 1,944.48 시가총액 (십억원) 18,47 발행주식수 (백만주) 81 유동주식비율 (%) 62.5 외국인 보유비중 (%) 48.7 베타(12M) 일간수익률.22 52주 최저가 (원) 164, 52주 최고가 (원) 238,5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2.2.2 36.3 상대주가 -1.1-2.7 38.4 15 13 11 9 SK텔레콤 KOSPI 7 13.1 13.5 13.9 14. 4분기 전망: 꾸준한 성장 예상되나 이익 모멘텀은 약화 SK텔레콤의 4분기 ARPU 및 가입자 수 등 사업지표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양호한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익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영업비용으로는 성과 급, 용역비 등의 계절적 증가 외에 LTE 광대역 투자 집행으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외비용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2월 27일 발표한 단말기 보조금 관련 과징금 56억원이 계상될 예정이다. 214년 전망: 비용 및 투자 예산 전년비 축소 예상, 이익 개선 기대감 SK텔레콤은 214년의 마케팅비와 CAPEX를 전년 대비 축소 집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13년까지는 LTE 시장 초기로서 대규모 네트워크 투자와 가입자 마케팅비가 집행되었지 만, 214년에는 투자 및 마케팅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13년 하반기에 인접 주 파수를 확보한 점, 가입자 유지 전략 강화, 정부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추진 및 보조금 규제 강화 등을 종합해볼 때 SK텔레콤의 이익 성장 환경은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SK텔레콤은 올해 ARPU 성장에 있어 양적 및 질적인 접근이 동시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 다. 1) 2G 및 3G 가입자의 LTE 전환을 통한 ARPU 성장 과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통신 가입자 내 LTE 비중이 이제 5% 수준을 통과하고 있다. 2) 이미 전환된 LTE 가입자로부 터는 추가 매출 확보가 진행될 것이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실시간 영상 콘텐츠, SK 플래닛의 플랫폼 서비스 등을 SK텔레콤의 무선 네트워크와 결합하면서 ARPU를 향상시키 려는 노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Catalyst: 이익의 종합적인 개선, 신사업의 가시화 SK텔레콤은 올해 본사 통신부문의 이익 개선 외에도,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 닛 등 자회사들의 이익이 올해 사업 성장 및 업황에 따라 작년보다 좀더 개선될 것으로 전 망된다. 또한 SK텔레콤 그룹 차원에서 신성장 분야로 강조하고 있는 IPTV, 헬스케어, 솔루 션 부문에서 매출액이 좀더 가시화된다면 장기 성장 스토리가 보강될 것으로 기대된다.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9,원 유지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주 중에 가장 매력적인 Valuation과 배당수익률, 안정적인 실적 개 선이 부각되고 있어 통신서비스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목표 PER 13배는 국내 통신주의 2년 이래 실적 개선 시기의 평균 12개월 예상 PER 상단 값이다. 결산기 (12월) 12/1 12/11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십억원) 15,519 15,926 16,3 16,746 18,143 19,39 영업이익 (십억원) 2,286 2,296 1,76 2,29 2,327 2,531 영업이익률 (%) 14.7 14.4 1.8 12.1 12.8 13.3 순이익 (십억원) 1,842 1,613 1,152 1,634 1,796 1,956 EPS (원) 22,88 19,975 14,263 2,236 22,243 24,218 ROE (%) 16.4 14. 9.8 13. 12.9 12.9 P/E (배) 7.6 7.1 1.7 11.4 1. 9.2 P/B (배) 1.4 1.2 1.3 1.7 1.5 1.4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SK텔레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4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표 9. SK텔레콤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십억원, %, 천명)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F 212 213F 214F 매출액 3,933 3,968 4,84 4,156 4,113 4,164 4,125 4,345 16,3 16,746 18,143 본사 3,7 3,69 3,98 3,159 3,112 3,29 3,223 3,318 12,333 12,862 13,911 무선 사업 2,875 2,93 2,941 2,948 2,937 3,4 2,999 3,93 11,695 12,33 13,2 신규 사업 132 138 157 211 175 25 224 225 638 829 891 연결 자회사 926 9 987 997 1,1 955 1,17 1,27 3,967 3,999 4,233 영업이익 491 47 293 539 411 553 551 514 1,76 2,29 2,327 영업이익률 12.5 1.3 7.2 13. 1. 13.3 13.4 11.8 1.8 12.1 12.8 순이익 3 121 176 519 346 468 52 39 1,116 1,625 1,787 순이익률 7.6 3. 4.3 12.5 8.4 11.2 12.2 7.1 7.1 9.8 9.9 YoY 성장률 매출액.9-1.4 1. 5. 4.6 4.9 1. 4.6 2.3 2.7 8.3 본사 -3.9-3.8-3.3 4.3 3.5 4.6 4. 5. -1.7 4.3 8.2 무선 사업 -3.3-3. -2.4 1.9 2.2 2.5 2. 4.9-1.7 2.9 8.2 신규 사업 -15.4-17.4-17.4 56.3 32.6 48.6 42.7 6.6-1.5 29.9 7.5 연결 자회사 2.7 7.7 17. 7.2 8.1 6.1 3. 3. 17.5.8 5.8 영업이익 -24.3-41. -47.8 36.1-16.4 35.9 88.4-4.7-23.3 15.3 14.7 순이익 -44.1-74.1-54.3 164.8 15.1 287.8 186. -4.4-29.5 45.6 1. QoQ 성장률 매출액 -.6.9 2.9 1.7-1. 1.3-1. 5.3 본사 -.7 2..9 2. -1.5 3.1.4 3. 무선 사업 -.7 1.9.4.2 -.4 2.3 -.2 3.1 신규 사업 -2.2 4.5 13.8 34.4-17.1 17.1 9.3.4 연결 자회사 -.4-2.8 9.7 1..4-4.5 6.4 1. 영업이익 24.1-17.1-28.1 84.1-23.8 34.8 -.4-6.9 순이익 53.3-59.9 45.6 195.6-33.4 35.2 7.4-38.4 주요 지표 무선통신 가입자 26,556 26,659 26,778 26,961 27,3 27,14 27,211 27,343 26,961 27,343 27,657 LTE 가입자 1,766 3,344 5,666 7,53 9,334 11,2 12,273 13,2 7,53 13,2 17,977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SK텔레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 수익예상 조정 (십억원, 원, %) 변경 전 변경 후 변경률 13F 14F 13F 14F 13F 14F 변경 근거 매출액 16,728 18,328 16,746 18,143.1-1. 영업이익 2,136 2,645 2,29 2,327-5. -12. - 마케팅비 및 감가상각비 추정치 상향 순이익 1,757 1,98 1,625 1,787-7.5-9.7-13년도 영업외비용에 방통위 과징금 계상 EPS 21,852 24,615 2,236 22,243-7.4-9.6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2. SK텔레콤 그룹의 성장 동력 분포 그림 33.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조원) 2 매출액 (L) 영업이익 (R) 순이익 (R) (십억원) 3, 15 2,25 1 1,5 5 75 자료: SK텔레콤 21 211 212 213F 214F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5

SK텔레콤 (1767)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16,3 16,746 18,143 19,39 유동자산 5,294 6,69 8,382 1,96 매출원가 현금 및 현금성자산 92 2,174 3,696 5,25 매출총이익 16,3 16,746 18,143 19,39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2,537 2,66 2,824 2,963 판매비와관리비 14,54 14,717 15,816 16,57 재고자산 242 249 27 283 조정영업이익 1,76 2,29 2,327 2,531 기타유동자산 1,595 1,58 1,592 1,6 영업이익 1,76 2,29 2,327 2,531 비유동자산 2,31 2,486 2,247 2,15 비영업손익 -29-177 -36-35 관계기업투자등 4,632 5,29 5,29 5,29 금융손익 -312-374 -229-162 유형자산 9,713 9,239 8,655 8,152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24 586 무형자산 4,434 4,375 4,5 4,626 세전계속사업손익 1,551 1,852 2,291 2,496 자산총계 25,596 27,95 28,629 3,111 계속사업법인세비용 296 399 54 549 유동부채 6,175 6,577 6,952 7,193 계속사업이익 1,255 1,453 1,787 1,947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2,65 2,121 2,298 2,412 중단사업이익 -139 172 단기금융부채 1,493 1,772 1,772 1,772 당기순이익 1,116 1,625 1,787 1,947 기타유동부채 2,617 2,684 2,882 3,9 지배주주 1,152 1,634 1,796 1,956 비유동부채 6,566 6,426 6,449 6,465 비지배주주 -36-9 -9-9 장기금융부채 5,434 5,275 5,275 5,275 총포괄이익 796 1,629 1,791 1,95 기타비유동부채 1,132 1,151 1,174 1,19 지배주주 852 1,638 1,8 1,96 부채총계 12,741 13,3 13,41 13,658 비지배주주 -55-1 -1-1 지배주주지분 11,855 13,357 14,53 15,737 EBITDA 4,373 4,83 5,1 5,3 자본금 45 45 45 45 FCF 1,527 2,99 2,398 2,432 자본잉여금 2,916 3,314 3,314 3,314 EBITDA 마진율 (%) 26.8 28.8 27.6 26.4 이익잉여금 12,125 13,94 14,235 15,466 영업이익률 (%) 1.8 12.1 12.8 13.3 비지배주주지분 1, 735 725 716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7.1 9.8 9.9 1.3 자본총계 12,855 14,92 15,228 16,453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12/12 12/13F 12/14F 12/15F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4,247 4,32 4,631 4,56 P/E (x) 1.7 11.4 1. 9.2 당기순이익 1,116 1,625 1,787 1,947 P/CF (x) 3.3 4.2 4. 4.1 비현금수익비용가감 3,29 3,268 3,223 3,83 P/B (x) 1.3 1.7 1.5 1.4 유형자산감가상각비 2,613 2,81 2,683 2,498 EV/EBITDA (x) 4.3 4.9 4.3 4. 무형자산상각비 EPS (원) 14,263 2,236 22,243 24,218 기타 677 467 54 585 CFPS (원) 46,624 54,929 55,476 55,157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24-219 125 8 BPS (원) 121,754 138,79 151,342 165,86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111 8-217 -139 DPS (원) 9,4 9,4 9,4 9,4 재고자산 감소(증가) -19-75 -21-13 배당성향 (%) 56.9 35.8 36.5 33.5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335 241 177 113 배당수익률 (%) 6.2 4.1 4.2 4.2 법인세납부 -363-355 -54-549 매출액증가율 (%) 2.3 2.7 8.3 4.9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5,193-2,238-2,11-1,93 EBITDA증가율 (%) -8.5 1.5 3.7.4 유형자산처분(취득) -3,123-2,29-2,1-1,995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23.3 15.3 14.7 8.8 무형자산감소(증가) -125-125 -125-125 EPS증가율 (%) -28.6 41.9 9.9 8.9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575 268 매출채권 회전율 (회) 8.6 8.5 8.7 8.5 기타투자활동 -2,52-172 124 19 재고자산 회전율 (회) 7.6 68.2 7. 68.9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22-822 -1,7-1,77 매입채무 회전율 (회) 72.6 65.1 66.8 65.8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1,166-31 ROA (%) 4.5 6.2 6.4 6.6 자본의 증가(감소) ROE (%) 9.8 13. 12.9 12.9 배당금의 지급 -655-655 -655-725 ROIC (%) 11.1 12.8 15.3 17.5 기타재무활동 -289-136 -352-352 부채비율 (%) 99.1 92.3 88. 83. 현금의 증가 -731 1,254 1,522 1,553 유동비율 (%) 85.7 1.5 12.6 14.4 기초현금 1,651 92 2,174 3,696 순차입금/자기자본 (%) 41.5 3. 17.7 7. 기말현금 92 2,174 3,696 5,25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4.3 4.6 6.6 7.2 자료: SK텔레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6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LG유플러스 (3264) 글로벌 LTE 플레이 필수 종목 통신서비스 (Maintain) 매수 목표주가(원, 12M) 15, 현재주가(14/1/17,원) 11, 상승여력 36% 영업이익 (14F,십억원) 78 Consensus 영업이익 (14F,십억원) 691 EPS 성장률 (14F,%) 57.1 MKT EPS 성장률 (14F,%) 25.7 P/E (14F,x) 1.7 MKT P/E (14F,x) 8.8 KOSPI 1,944.48 시가총액 (십억원) 4,83 발행주식수 (백만주) 437 유동주식비율 (%) 55.1 외국인 보유비중 (%) 26.9 베타(12M) 일간수익률 -.6 52주 최저가 (원) 7,92 52주 최고가 (원) 13,75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8.4-15.4 34.1 상대주가 9.6-17.9 36.2 17 15 13 11 9 LG유플러스 KOSPI 7 13.1 13.5 13.9 14. 4분기 전망: 사업지표는 건강하게 성장 중이나 비용 집중 LG유플러스의 4분기 ARPU 및 가입자 수 등 사업지표는 경쟁사 대비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비용으로 성과급이 대 규모로 집행된 것으로 파악되며, 통신장비 사용료 등 계절적인 비용 증가, LTE 광대역 투자 집행으로 감가상각비도 증가하고 있다. 영업외비용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2월 27 일 발표한 단말기 보조금 관련 과징금 27억원이 계상될 예정이다. 214년 전망: 상반기까지 LTE 투자 집행 후 하반기 개선 전망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는 달리 214년 CAPEX 투자 금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주파 수 경매로 받은 2.6GH 광대역은 경쟁사와는 달리 인접대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투자 부담이 있다. 상반기까지는 LTE 관련 대규모 투자 및 2위 점유율 경쟁 변수가 지속되면서,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하반기로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사 대비 고정비가 낮은 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외형 성장 변수인 가입자가 무선과 유선 에서 동시에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선통신 ARPU는 LTE 가입자 비중이 가장 높은 데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 는 고객인 MVNO(알뜰폰)와 2G/3G 가입자 비중이 가장 적어 무선통신 실적 가시성이 높 고 우량하다. 이는 올해 MVNO 가입자 고성장 국면에서 오히려 차별화될 수 있다. Catalyst: 글로벌 LTE 플레이 관점으로 접근, 성장성 및 이익 개선 동시 부각 LG유플러스는 전세계 LTE 도입 통신사의 대표 벤치마크가 되고 있다. LTE 선투자 및 마 케팅 과정을 통과하면서 가장 빠르게 변모한 사업자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업종 내 대표 성장주이자, 이제는 LTE 과실을 거두는 이익 개선주로 분류될 전망이다. 최근 중국 등에서 LTE가 도입되면서 현지 통신 기업들은 선투자 및 마케팅으로 인해 이익이 악화되는 터널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이미 그 터널을 통과했기 때문에 상반기에 는 글로벌 통신주 투자 관점, 하반기에는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5,원으로 조정 LG유플러스는 작년의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Valuation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글로벌 통신 주의 214년 예상 PER 평균 15배를 목표 PER로 변경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16,원에서 15,원으로 조정한다. 그러나 사업지표가 경쟁사 대비 가장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 문에 단기 비용 집중으로 인한 실적 하락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당 성 향 기준의 배당 지급 정책으로 올해 이익 개선에 따른 배당의 성장도 예상된다. 결산기 (12월) 12/1 12/11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십억원) 7,975 9,186 1,95 11,447 12,218 12,498 영업이익 (십억원) 655 279 127 548 78 774 영업이익률 (%) 8.2 3. 1.2 4.8 5.8 6.2 순이익 (십억원) 57 85-6 284 447 515 EPS (원) 1,113 164-122 651 1,24 1,179 ROE (%) 19.2 2.2-1.6 7.3 1.6 11.2 P/E (배) 6.4 45. - 16.5 1.7 9.3 P/B (배).9 1.3 1.2 1.4 1.3 1.1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LG유플러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7

표 11. LG유플러스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십억원, %, 천명)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F 212 213F 214F 매출액 2,552 2,788 2,821 2,755 2,86 2,763 2,879 2,945 1,95 11,447 12,218 영업수익 1,647 1,748 1,84 1,811 1,848 1,935 1,989 2,36 7,13 7,88 8,76 무선수익 894 988 1,57 1,39 1,17 1,173 1,218 1,238 3,98 4,736 5,59 유선수익 75 76 748 772 74 762 772 797 3,3 3,71 3,251 단말수익 889 1,35 1,13 94 1,6 824 885 95 3,878 3,62 3,439 영업이익 68-2 -1 72 123 145 149 131 127 548 78 영업이익률 2.7 -.1 -.4 2.6 4.3 5.2 5.2 4.4 1.2 4.8 5.8 순이익 22-32 -38-11 74 82 75 54-6 284 447 순이익률.9-1.2-1.4 -.4 2.6 2.9 2.6 1.8 -.5 2.5 3.7 YoY 성장률 매출액 2.6 21. 18.4 12.9 12. -.9 2. 6.9 18.7 5. 6.7 영업수익 6.6 9.6 11.7 8.8 12.2 1.7 1.3 12.4 9.2 11.3 12.2 무선수익 8.7 16.6 22.8 17.8 23.8 18.8 15.2 19.2 16.6 19. 16.3 유선수익 3.8 1.3-1.1 -.8-1.3.3 3.2 3.3-1.2 1.4 5.9 단말수익 58.4 5.7 38.4 21.8 13.2-2.4-12.6-3.8 4.9-6.6-5. 영업이익 -24.1 적전 적전 7.8 8.7 흑전 흑전 81.7-54.6 332. 29.3 순이익 -61.3 적전 적전 -82.5 236.6 흑전 흑전 흑전 적전 흑전 57.1 QoQ 성장률 매출액 4.6 9.2.8-2.3 3.8-3.4 4.2 2.3 영업수익 -1. 6.1 3.2.3 2.1 4.7 2.8 2.3 무선수익 1.4 1.5 7. -1.7 6.6 6. 3.8 1.7 유선수익 -3.7 1.4-1.6 3.2-4.2 3. 1.3 3.3 단말수익 15.2 16.4-2.2-7.2 7. -18.1 7.4 2.3 영업이익 2. 적전 적지 흑전 7.8 17.6 2.6-11.8 순이익 흑전 적전 적지 적지 흑전 9.6-8. -28.3 주요 지표 무선통신 가입자 9,554 9,852 1,2 1,162 1,363 1,521 1,713 1,884 1,162 1,884 11,342 LTE 가입자 1,484 2,576 3,564 4,38 5,22 5,896 6,549 7,2 4,38 7,2 9,74 유선통신 가입자 7,317 7,467 7,65 7,95 8,292 8,633 8,873 9,114 7,95 9,114 9,831 미디어 가입자 893 938 98 1,54 1,179 1,321 1,439 1,57 1,54 1,57 2,8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LG유플러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2. 수익예상 조정 (십억원, 원, %) 변경 전 변경 후 변경률 13F 14F 13F 14F 13F 14F 변경 근거 매출액 11,441 12,193 11,447 12,218.1.2 영업이익 569 73 548 78-3.7.7 - 마케팅비 및 감가상각비 추정치 상향 순이익 36 446 284 447-7.2.2-13년도 영업외비용에 방통위 과징금 계상 EPS 7 1,22 651 1,24-7..2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4. 글로벌 LTE 플레이: LG유플러스와 중국 통신사 주가 역상관성 그림 35.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6M=1) 12 11 LG유플러스 주가 China Mobile 주가 중국 214년 초 LTE 도입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투자 집행, 아이폰 보조금 경쟁 격화 등으로 이익1여년만에하락전망 (조원) 14 11 매출액 (L) 영업이익 (R) 순이익 (R) (십억원) 9 6 1 9 7 3 한국은 LTE 대규모 투자/마케팅 8 214년 상반기에는 일단락될 전망 가입자 및 ARPU 고성장이 동시 진행되는 LG유플러스에대한관심고조 7 13.7 13.8 13.9 13.1 13.11 13.12 14.1 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 21 211 212 213F 214F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 28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LG유플러스 (3264)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1,95 11,447 12,218 12,498 유동자산 2,573 2,83 2,712 2,965 매출원가 현금 및 현금성자산 341 484 21 47 매출총이익 1,95 11,447 12,218 12,498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1,731 1,817 1,939 1,984 판매비와관리비 1,778 1,899 11,59 11,724 재고자산 346 364 388 397 조정영업이익 127 548 78 774 기타유동자산 155 165 175 177 영업이익 127 548 78 774 비유동자산 8,516 8,914 9,567 9,724 비영업손익 -256-211 -178-163 관계기업투자등 13 13 13 14 금융손익 -143-122 -184-2 유형자산 6,79 6,587 7,269 7,57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1 1 무형자산 891 75 59 52 세전계속사업손익 -129 337 53 611 자산총계 11,89 11,744 12,279 12,689 계속사업법인세비용 -7 53 83 96 유동부채 3,537 3,813 3,991 4,55 계속사업이익 -6 284 447 515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1,735 1,821 1,943 1,988 중단사업이익 단기금융부채 1,22 1,172 1,172 1,172 당기순이익 -6 284 447 515 기타유동부채 78 82 876 895 지배주주 -6 284 447 515 비유동부채 3,83 3,897 3,892 3,852 비지배주주 장기금융부채 3,276 3,35 3,35 3,35 총포괄이익 -77 286 449 516 기타비유동부채 527 592 587 547 지배주주 -77 286 449 517 부채총계 7,34 7,71 7,883 7,97 비지배주주 지배주주지분 3,747 4,33 4,395 4,78 EBITDA 1,52 1,647 2,295 2,4 자본금 2,574 2,574 2,574 2,574 FCF -82-149 -3 52 자본잉여금 837 837 837 837 EBITDA 마진율 (%) 13.9 14.4 18.8 19.2 이익잉여금 347 628 987 1,371 영업이익률 (%) 1.2 4.8 5.8 6.2 비지배주주지분 2 2 1 1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6 2.5 3.7 4.1 자본총계 3,749 4,35 4,396 4,781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12/12 12/13F 12/14F 12/15F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6 1,692 2,152 2,367 P/E (x) - 16.5 1.7 9.3 당기순이익 -6 284 447 515 P/CF (x) 2.9 3.4 2.4 2.2 비현금수익비용가감 1,73 1,443 1,849 1,886 P/B (x) 1.2 1.4 1.3 1.1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97 966 1,418 1,484 EV/EBITDA (x) 4.8 5.2 3.9 3.7 무형자산상각비 296 132 169 142 EPS (원) -122 651 1,24 1,179 기타 31 345 262 26 CFPS (원) 2,729 3,168 4,658 4,94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44-8 -6 63 BPS (원) 6,541 7,622 8,713 9,798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452-136 -122-44 DPS (원) 2 3 35 재고자산 감소(증가) 21 12-24 -9 배당성향 (%). 3.7 29.3 29.7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181 349 123 45 배당수익률 (%). 1.9 2.7 3.2 법인세납부 -23-28 -83-96 매출액증가율 (%) 18.7 5. 6.7 2.3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1,974-1,636-2,128-1,829 EBITDA증가율 (%) 3.5 8.4 39.3 4.6 유형자산처분(취득) -1,921-1,62-2,1-1,785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54.5 331.5 29.2 9.3 무형자산감소(증가) -54-54 -54-54 EPS증가율 (%) - - 57.3 15.1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5-1 매출채권 회전율 (회) 6.3 7.1 7.2 7. 기타투자활동 6 3 26 1 재고자산 회전율 (회) 3.4 32.2 32.5 31.8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136 86-298 -341 매입채무 회전율 (회) 19.9 24.5 24.7 24.2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368 178 ROA (%) -.5 2.5 3.7 4.1 자본의 증가(감소) 3 ROE (%) -1.6 7.3 1.6 11.2 배당금의 지급 -65-87 -131 ROIC (%) 1.7 6. 7.3 7.6 기타재무활동 -197-92 -211-21 부채비율 (%) 195.8 191.1 179.3 165.4 현금의 증가 223 142-273 197 유동비율 (%) 72.7 74.2 68. 73.1 기초현금 119 341 484 21 순차입금/자기자본 (%) 14.5 97.8 96. 84.2 기말현금 341 484 21 47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6 2.7 3.4 3.7 자료: LG유플러스,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29

KT (32) 혹독한 겨울, 봄도 꽃샘 추위로 시작 통신서비스 (Maintain) Trading BUY 목표주가(원, 12M) 36, 현재주가(14/1/17,원) 3,7 상승여력 17% 영업이익 (14F,십억원) 1,118 Consensus 영업이익 (14F,십억원) 1,21 EPS 성장률 (14F,%) 69.2 MKT EPS 성장률 (14F,%) 25.7 P/E (14F,x) 2.5 MKT P/E (14F,x) 8.8 KOSPI 1,944.48 시가총액 (십억원) 8,16 발행주식수 (백만주) 261 유동주식비율 (%) 83.8 외국인 보유비중 (%) 39.4 베타(12M) 일간수익률.69 52주 최저가 (원) 29,95 52주 최고가 (원) 4,85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1. -9.8-16.8 상대주가.1-12.5-15.5 12 11 1 9 8 KT KOSPI 7 13.1 13.5 13.9 14. 4분기 전망: 실적 부진의 골짜기가 형성될 전망 KT는 4분기에 국내 통신서비스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의 무선 및 유선 통신 가입자 영업은 MVNO와 WiBro, IPTV 등을 제외시 여전히 부진했던 것 으로 추정된다. 무선통신 ARPU는 작년 1월까지 2배 데이터 프로모션이 진행된 데 따른 일부 악영향이 예상된다. 3분기까지 기여도가 높았던 비통신 부문의 실적도 4분기에 둔화되고, 부동산 등 유휴자산 매각 계획이 철회되면서 비영업 수익 기여도 미미할 것으로 추정된다. 비용 측면에서는 본 사 및 일련의 자회사들의 계절적인 사업경비 증가, 악성 재고 등의 손상차손, 방통위 과징금 297억원 등이 모두 집중되면서 연결 기준으로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14년 전망: 통신 사업 및 그룹사 재정비 진행될 것 KT는 오는 1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회장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 이다. KT 본사의 통신 실적 회복이 가장 우선시될 전망이다. 한편, KT 그룹은 통신 외에도 IT, 미디어, 비통신 사업이 집중 포진된 컨버전스 사업 등에 52개의 자회사들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신임 회장의 그룹사 사업 재정비 과정이 상반기에 집중되면서 실적 면으로 는 구조조정 성격의 비용 집행이 추가로 인식될 수 있다. Catalyst: 신규 CEO의 사업 계획, 통신 부문의 경쟁력 회복 KT는 214년에 실적이나 배당 매력도는 낮다. 통신은 느리게 회복하고 있고, 작년에 기여 도가 좋았던 비통신 주요 자회사의 경우 사업모델이 과도기에 접어들고 있는 점도 리스크 요인이다. 배당정책도 확정 주당배당금 2,원 계획을 작년 11월에 철회하면서, 5% 이상 의 고배당 수익률이 사라졌다. 올해에는 결국 신임 회장의 사업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3만여 명에 달하는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 그룹사 내부의 부 실 및 중복 사업 정리, 우량 자회사의 IPO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Valuation: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는 36,원으로 조정 KT에 대해 Trading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8,원에서 36,원 으로 조정한다. 기업이 신임 CEO 부임에 따른 구조조정기에 진입하고 있어 실적 불확실성 이 커짐에 따라, 기존의 PER 기준이 아닌 PBR 1배 수준을 대입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실적과 Valuation 매력이 낮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이벤트 관련 트레이딩 접근을 권장하며, 장기적으로는 실적 회복에 따른 주가 수렴을 기대한다. 결산기 (12월) 12/1 12/11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십억원) 2,9 21,258 23,856 23,368 23,47 23,787 영업이익 (십억원) 2,8 1,748 1,214 1,17 1,118 1,262 영업이익률 (%) 1. 8.2 5.1 4.4 4.8 5.3 순이익 (십억원) 1,477 1,435 1,57 231 391 687 EPS (원) 5,655 5,497 4,48 884 1,497 2,631 ROE (%) 13.7 12.6 8.8 1.9 3.2 5.4 P/E (배) 8.2 6.5 8.8 35.7 2.5 11.7 P/B (배) 1.1.9.9.9.8.8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KT,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표 13. KT의 분기 및 연간 추이와 전망 (십억원, %, 천명)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F 212 213F 214F 매출액 5,723 5,732 6,188 6,213 6,14 5,757 5,735 5,772 23,856 23,369 23,47 서비스수익 4,725 4,76 4,876 4,895 4,941 4,938 4,935 4,892 19,255 19,77 19,781 무선통신 1,716 1,74 1,754 1,73 1,757 1,752 1,714 1,711 6,913 6,933 7,152 유선통신 1,664 1,611 1,568 1,549 1,522 1,58 1,462 1,443 6,392 5,935 5,37 미디어/콘텐츠 231 248 266 323 314 335 351 374 1,68 1,374 1,698 금융/렌탈 836 844 939 955 917 965 977 965 3,574 3,824 3,958 기타서비스 279 316 348 365 432 378 431 4 1,38 1,641 1,63 상품수익 998 973 1,312 1,318 1,163 819 8 88 4,61 3,662 3,626 영업이익 579 354 251 4 367 348 38-7 1,224 1,17 1,118 영업이익률 1.1 6.2 4.1.6 6. 6. 5.4 -.1 5.1 4.4 4.8 순이익 46 237 37 14 213 133 136-164 1,117 317 477 순이익률 7.1 4.1 6. 1.7 3.5 2.3 2.4-2.8 4.7 1. 1.7 YoY 성장률 매출액 13. 8.6 25.3 4. 6.7.4-7.3-7.1 12.2-2..2 서비스수익 18.5 16.4 19.8 2. 4.6 3.8 1.2 -.1 13.6 2.3.4 무선통신 -1.4-1.9 1. -1. 2.4.7-2.3.4 -.8.3 3.2 유선통신 -5.1-8.5-1.2-8.4-8.5-6.4-6.7-6.8-8. -7.2-9.5 미디어/콘텐츠 23.9 32.2 24.4 5. 36.2 35.3 31.7 15.6 33. 28.6 23.6 금융/렌탈 146.8 1327.4 173.7 14.7 9.6 14.3 4. 1.1 258.7 7. 3.5 기타서비스 8.9 2.5 8.4 6.8 55. 19.5 23.8 9.6 6.6 25.5-2.3 상품수익 -7.2-18.1 5.6 12. 16.6-15.8-39. -33.2 6.7-2.4-1. 영업이익 5.8-21. -53.1-8.6-36.6-1.5 22.9-116.9-29.6-16.9 9.9 순이익 -27.9-44.4 45.1-47.1-47.6-43.8-63.1-257.9-22.5-71.6 5.4 주요 지표 무선통신 가입자 17,435 17,389 17,416 17,436 17,371 17,354 17,25 17,279 17,436 17,279 17,365 LTE 가입자 351 1,17 2,488 3,9 5,68 6,57 6,824 7,776 3,9 7,776 11,288 유선통신 가입자 3,33 3,494 3,629 3,733 3,774 3,838 3,928 31,53 3,733 31,53 31,249 미디어 가입자 5,341 5,593 5,796 6,39 6,215 6,444 6,67 6,916 6,39 6,916 7,557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및 비지배주주 합산 순이익, 유선통신 가입자에는 본사 IPTV 가입자 포함, 미디어 가입자에는 스카이라이프 포함, 자료: KT,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4. 수익예상 조정 (십억원, 원, %) 변경 전 변경 후 변경률 13F 14F 13F 14F 13F 14F 변경 근거 매출액 23,424 23,713 23,368 23,47 -.2-1.3 - 가입자 추정치 하향 영업이익 1,194 1,293 1,17 1,118-14.8-13.5 - 사업경비 추정치 상향 순이익 66 91 317 477-52. -47.6 - 과징금 등 영업외비용 추정치 상향 EPS 2,314 3,271 884 1,497-61.8-54.2 주: K-IFRS 연결 기준,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6. KT는 신임 회장과 함께 그룹사 사업 재정비가 진행될 전망 그림 37. 연간 실적 추이와 전망 (조원) 3 매출액 (L) 영업이익 (R) 순이익 (R) (십억원) 2,4 23 1,8 15 1,2 8 6 21 211 212 213F 214F 자료: KT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 31

KT (32) 예상 포괄손익계산서 (요약) 예상 재무상태표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매출액 23,856 23,368 23,47 23,787 유동자산 1,483 9,813 1,988 12,446 매출원가 현금 및 현금성자산 2,55 1,382 2,545 3,889 매출총이익 23,856 23,368 23,47 23,787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5,878 5,757 5,767 5,86 판매비와관리비 22,633 22,352 22,289 22,525 재고자산 935 916 917 932 조정영업이익 1,214 1,17 1,118 1,262 기타유동자산 1,615 1,758 1,759 1,765 영업이익 1,214 1,17 1,118 1,262 비유동자산 23,997 24,84 24,192 23,52 비영업손익 218-491 -49-245 관계기업투자등 411 378 378 378 금융손익 -264-283 -317-259 유형자산 15,734 16,146 15,576 14,99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13 2 무형자산 3,213 3,834 3,685 3,561 세전계속사업손익 1,432 526 628 1,17 자산총계 34,479 34,617 35,179 35,948 계속사업법인세비용 28 29 151 244 유동부채 11,247 1,845 1,858 1,985 계속사업이익 1,158 317 477 773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7,216 7,69 7,8 7,195 중단사업이익 -32 단기금융부채 3,273 3,33 3,33 3,33 당기순이익 1,117 317 477 773 기타유동부채 758 743 745 757 지배주주 1,57 231 391 687 비유동부채 1,68 1,644 1,817 1,784 비지배주주 6 86 86 86 장기금융부채 8,334 8,778 8,778 8,778 총포괄이익 1,3 34 499 796 기타비유동부채 1,734 1,866 2,39 2,6 지배주주 938 236 396 692 부채총계 21,315 21,489 21,674 21,769 비지배주주 66 13 13 13 지배주주지분 12,31 12,135 12,49 12,98 EBITDA 4,531 4,644 5,334 5,321 자본금 1,564 1,564 1,564 1,564 FCF 3,19 695 1,485 1,666 자본잉여금 1,44 1,44 1,44 1,44 EBITDA 마진율 (%) 19. 19.9 22.8 22.4 이익잉여금 1,646 1,439 1,78 11,273 영업이익률 (%) 5.1 4.4 4.8 5.3 비지배주주지분 855 993 1,96 1,199 지배주주귀속 순이익률 (%) 4.4 1. 1.7 2.9 자본총계 13,165 13,128 13,55 14,179 예상 현금흐름표 (요약) 예상 주당가치 및 valuation (요약) (십억원) 12/12 12/13F 12/14F 12/15F 12/12 12/13F 12/14F 12/15F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5,925 3,579 5,1 5,73 P/E (x) 8.8 35.7 2.5 11.7 당기순이익 1,111 377 477 773 P/CF (x) 2.1 2.1 1.7 1.7 비현금수익비용가감 3,473 4,517 4,857 4,548 P/B (x).9.9.8.8 유형자산감가상각비 2,919 3,119 3,548 3,414 EV/EBITDA (x) 4.1 3.9 3.2 3. 무형자산상각비 389 59 669 644 EPS (원) 4,48 884 1,497 2,631 기타 165 889 64 49 CFPS (원) 16,715 14,779 17,645 18,173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1,72-1,34-84 -3 BPS (원) 38,44 35,32 36,942 39,63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감소(증가) 1,84 199-9 -94 DPS (원) 2, 5 5 1, 재고자산 감소(증가) -288-14 -1-15 배당성향 (%) 46.1 52.8 31.2 35.5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증가(감소) 178 316 12 115 배당수익률 (%) 5.6 1.6 1.6 3.3 법인세납부 -379-282 -151-244 매출액증가율 (%) 12.2-2..2 1.6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3,487-2,969-3,358-3,151 EBITDA증가율 (%) -4.2 2.5 14.9 -.2 유형자산처분(취득) -2,62-3,39-2,978-2,829 조정영업이익증가율 (%) -3.5-16.2 9.9 12.9 무형자산감소(증가) -52-52 -52-52 EPS증가율 (%) -26.4-78.2 69.3 75.8 장단기금융자산의 감소(증가) -548 64 매출채권 회전율 (회) 4. 4. 4.1 4.1 기타투자활동 183 526 14 198 재고자산 회전율 (회) 29.6 25.3 25.5 25.7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1,827-1,285-579 -579 매입채무 회전율 (회) 3.6 3.3 3.3 3.3 장단기금융부채의 증가(감소) -512 236 ROA (%) 3.4.9 1.4 2.2 자본의 증가(감소) 11 ROE (%) 8.8 1.9 3.2 5.4 배당금의 지급 -497-487 -122-122 ROIC (%) 5.2 3.1 4.3 5. 기타재무활동 -829-1,34-457 -457 부채비율 (%) 161.9 163.7 16.5 153.5 현금의 증가 61-673 1,163 1,344 유동비율 (%) 93.2 9.5 11.2 113.3 기초현금 1,445 2,55 1,382 2,545 순차입금/자기자본 (%) 63. 68.8 58.2 46. 기말현금 2,55 1,382 2,545 3,889 조정영업이익/금융비용 (x) 2.7 2.3 2.4 2.8 자료: KT,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2 KDB Daewoo Securities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