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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4 _ 종루지 전경(서북에서) 사진 25 _ 종루지 남측기단(동에서) 사진 26 _ 종루지 북측기단(서에서) 사진 27 _ 종루지 1차 건물지 초석 적심석 사진 28 _ 종루지 중심 방형적심 유 사진 29 _ 종루지 동측 계단석 <경루지> 위 치 탑지의 남북중심

주지스님의 이 달의 법문 성철 큰스님 기념관 불사를 회향하면서 20여 년 전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건립하려고 중국 석굴답사 연구팀을 따라 중국 불교성지를 탐방하였습 니다. 대동의 운강석굴, 용문석굴, 공의석굴, 맥적산석 굴, 대족석굴, 티벳 라싸의 포탈라궁과 주변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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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 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게 되면서 촉발되었다. 당시에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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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저널106호봄_내지

지도학발달06-1/2장

진단, 표시・광고법 시행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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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백점맞는세트부록2년(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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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구의 범위 청구항 1 압출압착 성형방식으로 제작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의 표면처리방법에 있어서, (a)압출압착 성형방식으로 제작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의 상면에 표면처리용 콘크리트를 추가로 타설하 는 단계와, (b)표면처리용 콘크리트의 상면에 요철을 형


평신도 선교 활성화를 위한 평신도 선교회 핸드북 Personal Ministries Handbook Personal Ministries Handbook for Personal Ministries Officers Prepared by the Sabbath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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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 내규 제 24호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 일부개정(안)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인사규정 시행내규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 한다. 제17조(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임용) 1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6조 를 제19조 로 한다. 제20조(인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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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부랑 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5같은 말이 반복이 되어서 지루합니다. 4 꼬부랑 은 굽은 모양을 재미있게 흉내 낸 말입니다. 꼬부랑 을 빼고 읽는 것보다 넣어서 읽 으면 할머니와 엿가락, 강아지의 느낌이 좀 더 실감 나서 재미가 있습니다. 국어2(예습)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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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역경의 열매2]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2) 외할머니의 40년 새벽기도 은혜로 싹튼 믿음 독실한 어머니, 어려서 성경 들려주고 산상수훈 등 외우면 용돈 주시며 격려 나는 1958년 1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제389호> [3] 남부고용노동지청, 서울IFC 입주기업과 업무협약 공원 안전 확보를 위한 MOU 체결 남부고용노동지청은 8월 23일 남부지 청 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서울 IFC(국제금융센터) 입주기업 2개소와 업 무협약을 체결했 이를 계기로 기관 상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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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한국 중 근세사회의 농법과 수리시설의 변화, 발달과정 등을 문헌 자료 검토와 발굴 보고서 분석을 통해 정리하였다. 고려시대의 경지이용방식은 文宗代 田品 규정에서 볼 때 1년 또는 2년 休閑法이었다. 벼 경작법이 고려말에 이르러 休閑法에서 連作法으로 변화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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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코리아 e-뉴스 밴쿠버 2012 년 6월22일 9 면 충남도 최석봉 농업시설담당은 이달 말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농업용수 공급도 한계상황에 이 를 것 이라고 우려했 충남 태안군에서는 저수지가 바 닥을 드러내면서 멸종위기 1급으 로 지정된 민물조개류 귀이빨 대칭이

삼릉에서 용장까지 경주 남산 둘러보기 펴낸 이 (사)경주남산연구소 펴낸 날 2012년 11월 펴낸 곳 (사)경주남산연구소 기획 및 디자인 AllThatPlan 窓 인쇄 성전기획 4 경주남산가이드북① 삼릉에서 용장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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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보 제20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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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광장5월호

(7)오쇼가츠 ( 설날 ) 와 오봉 ( 추석 )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1 월 1 일 ~3 일을 오쇼가츠라고 합니다. 1 월 1 일을 간탄 ( 元 旦, 설날 ) 이라고 하며 1 월 3 일까지는 일을 쉬면서 신년을 축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3 일까지는 상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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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탐구주제 2. 탐구동기 3. 탐구절차 및 방법 1)탐구 절차 및 기간 2)탐구 및 실험 방법 3) 실험 준비물 4)선행연구 4. 탐구 및 실험 1)탐구 주제 1의 탐구동기 방법 2)탐구 주제 1의 탐구결과 3)탐구 주제 1의 탐구 결과 및 결론 4)탐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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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 신정일 교수님의 글모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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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 일지

무공수훈신문(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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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화 10월호 - 49

국 립 중앙 도서 관 출 판시 도서 목록 ( C I P ) 청소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보고서 / 청소년보호위원회 보호기준과 편. -- 서울 :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p. ; cm. -- (청소년보호 ; ) 권말부록으로 '설문지' 수록 I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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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광산 붕괴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이 지난 8월 12일 돌무더기 위에서 광부의 가족이 흐느끼고 있다. 2 8월 22일 33명 모두 괜찮다 는 쪽지가 발견되면서 광부들의 생존 사실이 알 려졌다. 3 광부들의 생존을 확인한 뒤 칠레 정부는 지하 갱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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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권 2호 2013년 4~6월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그리스도 우리의 의 요약 절제와 부절제의 대쟁투

책을 열며 두 종류의 삶의 집 박 규 태 집을 짓는 건축가들은 봄을 간절히 기다린다. 왜냐면 봄이 되면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아 집을 지을 수 있기 때 문이다. 새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기에 집을 짓는 일은 참으로 기대되는 일이다. 그 런데 예수님께서도 집을 짓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 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 하리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짓은 어리석 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딧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4-27). 여기에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이 있는데 반석위에 지은 집은 어떤 집이고 모래위에 지 은 집은 어떤 집인가? 반석위에 지은 집은 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것이고(마7:24), 모래위에 지은 집은 나의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것이다(마7:26). 말씀을 행하느냐 행치 않느냐에 따라 모래위에 지은 집이 되기도 하고 반석 위에 지은 집이 되기도 한다. 성경을 공부 한다고 반석 위에 짓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듣는다고 반석위에 집을 짓 는 것이 아니고, 예배를 열심히 드린다고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듣고 행할 때에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또한 반석은 그리스도다(고전10:4). 그러므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예수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예수님 위에 집을 지으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데 예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원한 안전은 견고한 기초 위에 우리 집을 짓는 데 달려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시험해 보지 않은 기초 위에 집을 짓고 있다. 비가 내리고 폭풍이 휘몰아치고 홍수가 올 때에 저들의 집은 무너질 것인데 그 까닭은 이 집이 큰 모퉁잇돌 이신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반석 위에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대의 소망, 600) 모든 교인은 개인적으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질 필요가 있다. 각 사람의 영적 기초를 비틀고 시 험할 폭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모래 바닥을 피하고 바위를 찾으라. 깊이 파고, 그대들의 기초를 분명하게 놓으라. 영원을 위하여 집을 지으라. (교회증언 5권129) 사랑하는 여러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때 갑자기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마7:25). 그 때 내 인생의 집이 어디에 세워졌는지 드러날 것인데, 모래위에 세워졌다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무너질 것이고, 반석위에 세워졌다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생각해보자. 평생 지었던 집이 무너진다면 얼마나 마음이 슬프고 아프겠는가. 따라서 반석위에 집을 지어야 한 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말씀과 기도로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샬 롬.

2013년 4~6월호 Vol. 154 진리의 기둥과 터 PILLAR AND GROUND OF THE TRUTH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한 백성을 높이 들리운 영원한 진리의 토대, 곧 하나님의 계 명과 예수 믿음으로 인도하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을 훈련하시고, 준비시키신다. 그 들은 의견이 일치할 것이다. 곧 이 사람은 이 것을, 저 사람은 전적으로 그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신앙과 견해를 견지하고, 각자가 몸 으로부터 독립하여 움직이는 불일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 속에 두신 다양한 은사들과 다스림을 통해서 그들은 모두 신앙 의 일치에 이를 것이다. - 목사와 복음 교역자 에게 보내는 증언, 29 책을 열며 1 1893년 대총회 회보 4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_A.T.죤스 진리탐구 13 그리스도 우리의 의 요약_원동규 절제와 부절제의 대쟁투 19 소화계의 생리학(2)_김동춘 2013년 기도력 새벽에 하나님과 함께 23 허브 이야기 69 2013년 4월~6월호(분기별 정기 간행물) 통권 제19권 2호 제154호 2013년 2월 28일 인쇄 2013년 3월 15일 발행 편집인 출판위원회 인쇄인 서진인쇄사 발행처 의성사 제칠일 재 림교 개혁운동 한국합회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2리 32번지 전화 (054)435-1843 팩스 (054)434-4521 (우체국) 700377-01-005190; (농협) 351-0513-4988-73 제칠일 재림교 개혁운 동 정기 구독료-1년분 20,000원 WWW.SDARM.OR.KR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A.T.죤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연구한 주제는 우리 스스로를 알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가 어떻게 아브라함의 복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이 사실을 확신하기 위해 어떻게 준 비할 것인가를 살펴보았는데 이는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령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는 아직도 더 살펴볼 것이 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많은 증거를 주셨다. 우리가 그의 의( 義 ) 안에서 그를 온전히 신뢰하 는 위치에서 더욱 많은 증거를 가질 수 있다. 주님의 의는 우리 자신의 것,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소유하 고 있다는 것과, 그래서 우리는 완전한 확신 가운데 성령 을 구할 수 있으며, 그래서 그것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되었 음에 대해 주님께 감사하는 것 등이다. 우리는 다음 말씀 을 기억하도록 하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 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 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 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 3:13). 아브라함의 복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다. 이는 우리가 성령의 약속을 받게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것이며, 가질 수 있는 것인데, 이 성령의 약속은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 아 주어진다. 그러면 우리가 그 증거를 가질 때, 곧 우리의 완전한 성화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사업의 온전한 증거를 가질 때, 우리는 확신 가운데서 성령을 구할 수 있고, 그 때에 믿음으로 그것을 받으면 그것이 우리의 것이 되지 않겠는가? 그것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될 때, 하나님께 감사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그가 자기 뜻대로 필요한 상황이 요구될 때마다 그것을 나타내실 것 이 아닌가? 자, 그러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다른 몇 가지 증거들을 연구해 보자. 이것들은 지난 밤 다른 주제 들과 연관시켜 우리 앞에 새롭게 제시하기 위해서이며, 이 는 그분 앞에서 우리의 확신을 기초로 한 것이며, 우리가 어느 위치에 설 것인가 확신하고, 말씀의 충만한 보증 가 운데서 확신을 가지고 구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할 때, 그리고 우리가 그가 약속하신 것 을 소유하기 위하여 구할 때, 그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다. 그를 향하여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 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그리고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 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 15).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소유가 됨을 인해 주께 감사할 수 있다. 로마서 5장 20절부터 시작해 보자. 우리가 이 밤에 연 구할 중요한 문제들 중 하나는 하나님의 율법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가운데 차지하고 있는 그 위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만 얻어지는 의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아는 것인데, 이는 지난 밤 우리가 생각해 보았던 사상에 대한 또 다른 면에 불과하다.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 라. 다시 말해서, 로마서 3장 20절의 마지막 말씀은, 여 러분이 모두 잘아는 말씀인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 라 이다. 돌비에 써서 주신 법은 무엇을 위해서 주신 것인 가? 그것을 주신 첫번째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회중: 우 리에게 죄가 무엇인지 보여주시고자 주셨다 ] 죄를 더하 게 하려고, 죄를 알게 하려고 주셨다. 그러면 율법이 가 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것은 죄가 드러 나게 함이요, 그 진실한 모습 그대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 해서이다. 바울은 로마서 7장 12,13절에서 그것이 어떻 게 나타났는지를 밝히고 있다.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 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면 범죄 를 더하게 하고, 그것이 있는 그대로, 죄로 심히 죄되게 하 는 것, 이것이 율법을 주신 첫번째 목적이다. 그렇지 않은 가? 로마서 5장에서 우리가 읽은 것을 다시 보자.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 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그러면 율법이 들어온 것 은 오직 죄만을 드러나게 만들려는 목적인가? [회중: 아 니다 ] 그것은 또 다른 목적이 있음을 나타낸다. 그것은 4 진리의 기둥과 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죄를 아는 것 이상의 또 다른 목적을 얻으려는 의도가 있 는 것이다. 정말 그런가? [회중: 그렇다 ] 그렇다면 죄가 더한 곳, - 은혜가 더욱 넘쳐야 할 곳은 어디인가? [회중: 똑같은 장소이다 ] 바로 그곳인가? [회중: 그렇다 ] 그 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그렇다. 이 것은 하늘에서 거저 주시는바 하나님의 은총이다. 이는 아주 선한 것이요, 선한 자비이다. 주께서 하시는 방법은 여러분의 생각과는 다르다. 그는 절대적으로 일을 선하게 행하신다. 전적으로 선하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 그렇게 훌륭하게 행하신다. 그러므로 죄가 더한 곳에 은 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다. [회중: 아멘 ] 형제들이여! 주께서 당신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우리에 게 죄를 알게 하실 때, 바로 그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은 혜는 죄가 더한 것보다 더욱 더 넘치도록 풍성하게 임하 는 것이다. 정말 그런가? [회중: 그렇다 ] 이제, 또 다른 말씀을 보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그래서 우리가 죄를 더 많이 발견하게 되었 다. 율법이 죄를 더 드러낼 때, 바로 그 순간에 바로 그 장 소, 그 지점에서, 바로 그 것, 곧 하나님의 은혜는 죄가 드 러나는 것보다 더 풍성하게 더욱 넘치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이 죄를 죄로서 드러낼 때, 무엇이 거기서 깨우치고 소성시키는 역사를 하는가? [회중: 하나님의 성령 ] 아 무튼 우리가 더욱 더 무엇을 얻어야함을 알 것인가? 무엇 이 여러분과 내가 죄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얻어야 할 것 인가? [회중: 은혜의 풍성함 ] 그렇다면 죄가 나타날 때 더 이상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 다 ] 여러분이 볼 수 있듯이 죄가 나타날 때, 낙심하거나 의심의 구름아래 거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 지식(죄를 알게 하는)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상관없는 것은 아무리 많은 죄가 우리에게 드러나 우리의 지식의 체계아래 놓여질지라도 상관이 없기 때문인데, 이는 바로 그 자리에, 바로 그 순간에, 바로 그 시간에, 우리의 경험 안에 드러나는 모든 죄보다 더욱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실망한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형제들이여, 주님은 우리가 아주 유쾌 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가? [회 중: 아멘 ] 우리 유쾌함을 누리도록 하자. 다음의 말씀은 같은 개념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요한복 음 16장 7,8절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 니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회중: 실상을 말씀하신다 ] 그렇다! 그가 또한 우리에게 진리 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다. 그러면 후자의 말씀은 실상을 알지니 실상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로 말할 수 있다. (역자주: 실상 이란 말 은 흠정역에 진리 로 되어 있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하 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진리)를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 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누가 오시지 않을 것인가? [회중: 보혜가가 오시지 않는다 ] 누가 오시지 않는가? [회중: 보혜사 ] 보혜사란 무엇인가? 그분은 이 름 그대로 이신가? [회중: 그렇다 ] 가면 내가 그를 너희 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누가 오시기로 되어 있는가? [회중: 보혜사 ] 누가 이미 오셨는가? 보혜사이시다. 그 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여기서 책망한다 는 말씀은 깨우친다 혹은 각성 시킨 다 는 의미이다. 누가 그 일을 행하시는가? [회중: 보혜 사가 하신다 ] 죄를 깨우치는 것은 보혜사이신가? [회중: 그렇다 ] 그가 그 일을 하실 때, 그가 보혜사가 되시는가? [회중: 그렇다 ] 이제 각자가 그를 붙잡기를 바란다. 그 가 그 일을 행할 때, 그는 책망자가 아닌가? 그리고 어떤 때에는 위로자가 아니신가? [회중: 그렇다 ] 책망하시는 것은 보혜사이시다. 오, 주님께 감사하자! 그러면 무엇이 죄에 대한 책망으로부터 주어지는가? [회중: 위로가 주 어진다 ] 누구의 위로인가? [회중: 주의 위로 ] 우리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위로는 필요 적절하게 적절한 때에 주어 진다. 그렇다면 죄가 드러난다고 해서 우리가 실망할 필 요가 있겠는가? 바로 이것이 로마서 5장에서 우리에게 주 어지는 동일한 사상이 아니겠는가? 죄가 많은, 죄가 많이 드러나는 바로 그 순간에 바로 그 시간, 그 자리에 은혜는 더욱 넘치며 바로 그 때에 성령께 서 죄에 대한 깨우침을 주시는 바로 그 시간, 그는 그것을 치유하시기 위한 위로자로서 보혜사로 임하신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가운데 사단을 이긴 영원한 승리 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 사단은 하나 님을 바르게 의지하는 그 사람에게서 어떤 이점을 취할 수 있는가? 아니다. 사단이 와서 말하기를 너는 진정으로 죄인이다. 이 때 우리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 쳤나니 하며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감사하자. [회중: 아멘 ] 또 한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죄에 대한 깊은 회 개를 하고 있다. 그것은 나의 생애 가운데 결코 경험한 적 이 없는 것이다 고 하였다. 주님께 감사드리자. 우리는 우 리 생애 가운데 전에 없던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 형제 들이여, 그것이 사실임을 알지 못하는가? [회중: 그것은 진실로 그렇다 ] 그러면 지속적으로 찬양하지 못하는 이 유를 알고 싶다. 로마서 5장 20절에서 좀 더 생각해 보자.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먼저, 은혜가 풍성하게 하기 위하여 율법은 죄를 더한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그렇게 되면 우 2013년 4~6월호 5

1893년 대총회 회보 리를 그리스도께로 이끌 은혜를 얻게 된다. 이제 이 둘은 함께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은혜를 더하기 위하여 죄 를 더하는 율법, 그것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죄가 사망안에서 왕노릇한 것 같이 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것 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 율법은 죄를 더한다. 그래서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같이 은혜 도 또한 왕노릇 하 기 위하여 은혜의 더욱 풍성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것같이 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똑 같이, 꼭 그대 로. 그러면, 죄가 세상을 지배해 온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은혜가 우리의 생애를 풍성하게 하도록 하시지 않겠는 가? [회중: 그렇다 ] 그러나, 기억하라. 은혜가 더욱 풍성히 왕노릇할 때, 현 재의 죄로부터의 자유와 이전의 죄의 종노릇 사이에 어떤 비교가 되는가? 자유는 종 노릇보다 더욱 풍성하다. 이는 죄가 사망안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 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 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제 전체적인 개념을 생각해 보자. 율법이 가입한 것 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이는 바로 그 자리에 은 혜가 더욱 넘침을 발견하며, 그리고 은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를 통하여 영생에 이르 도록 더 풍부해진다. 율법은 무엇 때문에 가입되었는가? [회중: 우리에게 주님을 모시게 하기 위해서 ] 율법이 가입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는가? 그러면 누구든지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자 하는 목적이외에 다른 목적으 로 사용할 때, 그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것인가? [회중: 잘못된 목적으로 ] 그는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의 도를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 렇다 ] 그러므로 그들이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하기 보다 다른 어떤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 을 사용하는 것은 그 율법을 하나님께서 결코 의도하시지 않은 그릇된 방법으로 쓰는 것이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이끈다. 그것은 확실하다. 이는 또 무엇을 위해서인가? [회중: 이는 우리로 의롭다 함에 이르게하기 위해서이다 ] 율법은 여러분과 내게 무 엇을 원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르 기 전에 우리에게 어떤 요구를 하는가? 율법이 우리에게 이를 때, 그것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원하는가? [회중: 의 를 요구한다 ] 어떤 종류의 의인가? [회중: 완전한 의이 다 ] 누구의 의인가? [회중: 하나님의 의이다 ] 하나님의 의인가? 그렇다.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에서 그리고 그 자 신의 방법으로 일을 행하시는 가운데서 나타내시는 바로 그와 같은 의인가? [회중: 그렇다 ] 그 율법은 여러분과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만족하는가? 그것은 그 보다 털끝만큼이라도 못한 것을 받아들일까? [회중: 아니다 ] 만일 우리가 그것에 대한 머리카락 하나 만큼이라도 부족 함이 발견되면 우리는 그 의를 잃어버릴 것이다. 디모데 전서로 넘어가서 바울이 우리에게 율법이 여러 분과 나의 밖에서는 무엇을 원하며, 안에서는 무엇을 원 하는지 보자. 디모데 전서 1장 5절 경계 (혹은 계명)의 목적은 (대상, 목표 또는 의도) 청결한 마음 이다. 청결한 마음은 무엇인가? [회중: 사랑이다 ] 어떤 종류의 사랑 인가? [회중: 하나님의 사랑이다 ] 청결한 마음 은 어떤 종류의 마음인가? [회중: 청결한 마음 ] 거짓없는 믿음 이것은 율법이 여러분과 내안에서 발견하기를 원하는 것 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것은 그것이 요구하는 완전한 사 랑, 즉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그런 사랑보다 못한 어떤 것으로 여러 분과 나를 받아들이겠는가? 아니다. 결코 그보다 못한 것 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것은 오로지 온전한 것을 요구 한다. 하나님의 율법 앞에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소 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회중: 없다 ] 육신에 속한 본성적 사람 중 그런 양심,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는 가? [회중: 없다 ] 그런 종류의 믿음을 가진 자가 있는가? [회중: 없다 ] 그렇다. 그 율법은 오늘 밤 지상의 모든 사 람에게서 그런 요구를 한다. 주님은 여러분과 내게 그것 을 요구하신다. 그는 지상의 모든 사람에게 그것을 요구 하신다. 그는 그들 중 어느 한 사람으로부터도 그보다 못 한 것은 받아들이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밤 우리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래서 그 율법은 오 늘밤 여러분과 내게 찾아와서 이르기를 나는 청결한 마 음을 원하노라. 온전한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노라. 나는 그대들의 생애에서 언제나 그것을 볼 수 있기를 원 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청결한 마음에서 그리고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을 보기를 원하노라 고 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그럼, 나는 그것을 얻지 못했다. 나는 최선을 다하였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율법은 말 한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너의 최선 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완전한 것을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의 행위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바로 하나 님의 행위, 행실이다. 내가 요구하는 것은 그대의 의( 義 ) 가 아니다. 나는 그대로부터 하나님의 의를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의 행함이 아니다. 나는 그대의 생애 속 6 진리의 기둥과 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행위을 원한다. 이것이 바로 율 법이 모든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처음에 최선을 다 했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왜냐하면 이는 모든 입을 막고 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바가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자, 세미하고 작은 소리가 말하기를; 여기에 온전한 생애가 있다. 이는 하나님의 생애이다. 여기에 청결한 마음이 있 고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다. 어디에서 이런 소리가 들리는가? [회중: 그리스도 ] 오, 주 예수 그리스 도, 그는 나의 위치, 내가 사는 그 위치, 그런 육신 가운데 오셨고 그리고 서셨다. 그리고 그 위치에서 생애하셨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은 거기에서 나타났고 마음의 온 전한 순결이 그 자리에서 나타난바 되었다. 선한 양심이 거기에 있었고 거짓이 없는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마음에서 나타난바 되었다. 그래서, 이제 그는 오로지 내게 오셔서 말씀하신다. 여 기에서 그것을 취하라. 그것이 충족시킬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생 애, 그것은 율법을 만족시킬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청결한 마음이 그 율법을 만족시킬 것이며, 그가 창조할 수 있는 선한 양심은 율법을 만족시킬 것이다. 그 가 주시는 거짓이 없는 믿음은 그것을 만족시킬 것이다. 참으로 그것이 만족시키는가? [회중: 그렇다 ] 그러면, 그것은 율법이 매사에 원하는 것인가? 율법이 원하는 것 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렇지 않는가? [회중: 그렇 다 ] 이것이 바로 율법이 원하는 바이다. 이것이 바로 로 마서 5장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나타낸다. 그러나 그 것이 왜 나와 관련시켜 그것을 요구하는가? 그것은 내 안 에 있는 그리스도를 요구한다. 왜냐하면 율법은 내 안에 서 그것을 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의 목 적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가? 너희 안에 계신 그 리스도시니 이는 영광의 소망이니라. (롬 5:15)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을 누리게 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하나 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 에 부은바 된다. 그것은 청결한 마음, 곧 최고의 사랑이다.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 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 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행 15:8, 9) 청결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 겠느뇨 (히 9:14). 형제들이여! 청결한 양심을 갖자. 선한 양심에서 하나 님의 사랑이 거한다. 그가 주시는 그 믿음, 이것은 주께서 우리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시는데, 이 믿음은 하나님의 십계명을 우리가 지킬 수 있도록 하시는 예수의 믿음이 다. 여기에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 랑이 거한다. 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밀미암아 주어 지는 하나님의 의의 기별은 하나님의 율법의 온전한 성취 로 우리를 이끌며, 우리에게 그것을 전달한다. 그렇지 않 은가? [회중: 그렇다 ] 그것이 바로 세째 천사의 기별의 목적이요, 목표이며, 유일한 의도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이다. 그의 의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 그의 청결함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 그의 사랑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그의 온유함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그의 전체를 이룬다.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심, 형 제들이여! 그것이 우리로 기쁨을 가져다 준다. 우리가 그 것으로 기쁨을 삼자. [회중 : 아멘 ] 그러면, 우리가 예수 를 소유할 때, 우리가 믿음으로 그를 모실 때, 율법은 우리 앞에 서고 우리는 율법 앞에 나타나며 그것의 청결함의 놀라운 요구를 이루며,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래서 그는 내 소유가 되었 다! - 청결한 마음에서 -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 고, 그는 그것을 내게 주셨다. 선한 양심, 그리스도의 보 혈은 내 안에 그것을 창조하셨다. 거짓이 없는 믿음, 예 수 안에 있는 믿음, 그는 그것을 내게 주셨다. 여기에 그것 이 있다. 정로의 계단 에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지금 예수께 나올 수 있고 정결하게 되어 율법앞 에 부끄러움이나, 흠없이 설 수 있다. 형제들이여, 내가 나 를 하나님의 율법으로 더불어 온전한 일치를 이루게 할 때, 나는 만족함을 누리고, 그래서 만족함을 누리게 됨을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자, 이제 우리 돌이켜 로마서 3장을 읽어 보자. 이것은 우리에게 다른 모든 것들을 대변하는 내용을 말해준다. 로 마서 3장 22절. 우리는 이제 그 하나하나의 말씀에 대해 모두 아멘으로 응할 수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바로 그 것이다.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 게 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 의 심판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죄인이라고 나에 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의롭다고 내게 말할 수 없게 한다. 그 러나 이제는 이다. 그렇다. 언제인가? [회중: 이제는 이 다 ] 형제들이여! 우리 모두 그와 같이 말하도록 하자. 이 2013년 4~6월호 7

1893년 대총회 회보 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정말 그런 가? [회중: 그렇다 ] 율법은 우리 안에서 그것을 나타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것은 거기에 있으나 우리가 너무 소경이 되어 거기서 그 것을 볼 수 없다. 죄는 그처럼 우리로 눈 멀게 하고 볼 수 없게 하여 우리 로 율법 안에서 그것, 곧 의를 볼 수 없게 한다. 만일 우리 가 거기서 그것을 볼 수 있었다면, 우리는 그것을 거기서 취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는 처음부터 그것을 충족시킬 어떤 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전혀 희망이 없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 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 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믿는다 란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말하실 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회중: 믿음 ] 그러면 무엇이 진정한 믿음인가? 그에게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 그에게 마음을 굴복하는 것, 그 위에 애정을 바치는 것. 이것이 여기서 말하는 믿음 이며, 그런 자는 그를 받아들일 자들임을 의미한다. 왜냐 하면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것을 그대로 받 아들이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가 요한복음 1장에서 이것을 나타내셨다.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 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러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오늘밤 그것을 소유할 수 있는가? 그것을 소유하라,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을 믿기 때문이 다. 그것이 율법의 목적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믿음 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준다. 그의 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는 우리 것이 될 수 있다. 그럼 그것이 실제로 그렇게 될 때, 우리가 그것에 이를 때, 그 때에 율법은 어 떤 일을 하는가? 그때 율법은 무엇을 하는가? [회중: 증 거한다 ] 그렇다. 21절 나머지 부분을 읽어보자. 이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이것은 지금 우리가 읽을 필요가 있는 그 이 상의 것을 말해준다. 그러면 율법이 죄에 대해 알려줄 때, 우리로 죄를 던져버리기 위한 넘치는 은혜를 받는 지식을 갖게 될 때,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영생에 이 르도록 왕노릇 하며,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는 율법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의 소유 가 되며, 죄에 대한 지식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 여, 그를 소유하게 하며 그래서 율법은 우리에게 그 요구 조건이 충족됨으로 만족한다. 이제 우리에게서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어질 때, 그 것은 충실히 지켜질 것이며, 그것이 충족되어 짐을 계속 적으로 말하게 될 것이다.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였던 모든 요구가 충족될 때, 요구가 충족되었다고 말할 것이 다. 그런가?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외에 어떤 다른 방법으로는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할 때,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에게 나는 만족한다 라고 말할 것인가? [회중: 그렇다] 만일 어느 누군가가 그것에 대해 질문을 시작하며 이르기를 그것은 그렇지 않다 고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증명할 증인을 가지고 있다. 이제 이것을 보자. 우리가 증거를 갖고 있기에는 몇 가지 논리 가 필요하다. 우리 자신에 연관시켜, 그리고 우리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그것을 믿고,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를 위한 하 나님의 의가 곧 우리의 의가 되며,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 고, 또한 그것은 우리에게 속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우 리는 그 위에서 온전한 평강 속에 쉬게 된다. 그러나 이것 을 알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내가 그렇게 말 함으로 그것을 알 수 있는가? [회중: 아니다 ] 그것이 그 들로 깨닫게 할 것인가? 그 증거가 그들에게 충분한가? [회중: 아니다 ] 그들은 내 말보다 더 좋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한다. 주님은 그런 요구에 응하셨고 그들이 고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증거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들은 우리에게 와서 질문할 필요가 없다. 만일 그들 이 우리에게 이야기 할 수 있고, 만일 그것이 충분치 않다 면, 그들은 그 증인들에게 가서 물을 수 있다. 우리는 말할 수 있다. 내 자신에게 친구들이 몇 있다. 그들은 내가 출생 할 때부터 지금까지의 나에 대해 알고 있다. 그들은 그동 안의 과정을 통해 나를 알고 있다. 그들은 내가 나 스스로 를 알고 있는 것보다 더욱 나를 깊이 알고 있다. 그래서 만 일 여러분이 내가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가서 그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할 것이 다. 그들은 몇이나 되는가? [회중: 열이다 ] 그들의 말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그들은 진리를 말하는가? 아, 그들 자체가 진리이다. 그들은 진리이다. 시편 119편 142절. 자, 그렇다면 그들이 진리가 아닌 것을 증거하기는 불가 능하다. 그들이 그 요구는 충족되었다고 말할 때, 이같은 생애는 나에게 즐거움이 된다 고 누구나 말할 수 있다. 그 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그러면 예수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를 주장하는 사람은 그가 그 8 진리의 기둥과 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것을 주장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회중: 아니다 ] 혹은 그것에 관해서 우리가 말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회중: 아니다 ] 그들이 그것에 대해 말하며, 아주 많은 것들을 말할 것이다. 곧, 우리는 구주를 믿는다. 나 역시 그가 가 지고 있는 의를 주장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10년 동안 죄를 짓지 않았고 모든 유혹까지 극복하였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아, 나는 내 마음에 그것을 느끼고 있다. 내 마음 가운데 그것을 느끼 고 있고, 또 그런 느낌을 여러 해 동안 받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증거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만물보다 거 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 이기 때문이다. 얼 마나 많은 것들보다 거짓된가? [회중: 만물이다 ] 만물 보다 인가? [회중: 그렇다 ] 사단보다 더한가? [회중: 그 렇다 ] 우리가 이 사실을 이해하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주 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 사단보다 더욱 거짓되다. 그렇 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마음은 사단보다도 더욱 신 속하고도 자주 나를 속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자기의 마음 속에 그것을 느낄 때, 그것은 하나의 선한 증거가 되는가? 내 마음이 내가 선하 다고 말하는 때에 그것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회 중: 속이고 있다 ] 솔로몬은 말하기를 자기의 마음을 믿 는 자는 어리석은 자요 라고 하였다. 그는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그는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믿는 가운데 속고 있 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지혜로운 자가 속고 있는 것은 더욱 나쁘지만, 그러나 어리석은 자가 속고 있 을 때, 무엇이 세상에서 그 다음에 올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같은 중대한 질문에서 이런 것들을 믿도록 내버 려둘 수는 없다. 이것은 진실로 그렇다. 우리는 사람의 마 음보다 더욱 나은 증거, 더욱 나은 보증을 필요로 한다. 곧 자신이 하나님의 의를 얻었고 그래서 자기는 만사가 다 옳으며 심판에 설 수 있고, 10년 동안 죄를 짓지 않았고, 거룩하고, 성화되어 모든 시험을 이기고 있다는 등등, 그 런 마음보다 더욱 좋은 보증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실제 로 예수께서는 여기 이 세상에 잠시 계셨으며, 그는 여기 에 머무시는 동안, 결코 시험과 유혹에서 제외되지 않으 셨다. 또한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 있을 동안 시험과 유 혹에서 결코 제외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증거는 충분치 않다. 우리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원한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 암아 하나님의 의를 소유했다고 주장하는 그 사람이 단지 그것을 증거로 가지고 있고, 그의 간증이 그정도에 그친 다면, 그의 주장은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회중: 전혀 가 치가 없다 ] 오,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그것은 한낱 사람 을 유혹하는 주장이다. 그는 그것을 결코 깨달을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은 그 자리에 우리를 남아있게 않으셨다. 지 난 밤 연구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은 우리가 이런 사실들 이 우리 경험 가운데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 싶을 때, 우리 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우리 자신을 바라볼게 아니 라, 우리 생각을 믿을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 지를 알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그 말씀을 바라보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 견해서 그를 모시게 될 때, 주님은 우리로 그가 임재하고 계신지 아닌지 알기 위하여 때때로 느낌을 의지하기를 원 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의는 지금 나타난바 되었는데, 이 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그것이 그러함은 율법에 의해 증거를 받고 있다. 율법은 첫째로 그리스도께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후, 우리가 그를 발견하면, 그것이 그 사실을 나타낸다는 것을 증거한다. 첫째로는 죄에 대해 알려주고, 다음으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 님의 의를 증거한다. 어느때든 이 두 목적보다 어떤 다른 목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가 하나님 의 율법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가? [회중: 그것을 악용 하고 있다 ] 그는 그 전체를 곡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율법을 하나님께서 결코 계획하지 않으신 목적으로 사용 하고 있다. 사람이나 천사가 제시할 수 있는 이 두 가지 사 실외의 어떤 다른 방법이나 다른 목적으로 하나님의 율법 을 사용하면,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악용하는 것이다. 우 리의 의는 어디로부터 주어지는가? [회중: 하나님 ] 그 들의 의는 내게서 얻은 의니 고린도 후서 4장 6절. 어두 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 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 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것을 어 디서 발견하는가? [회중: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 예 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볼 수 있다. 고린도 후서 3장 18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 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 암음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보는 것 은 무엇인가? [회중: 주의 영광이다 ] 주의 영광이란 무 엇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읽고 말하였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의 기별은 온 땅을 환하게 할 영광의 시작이다. 무엇이 하나님의 영광인가? 그분의 의, 그의 품성이다. 우리는 그 것을 어디에서 발견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거기 에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나타난바 된다.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우리가 그것을 바라볼 수 있 는 곳은 그 곳이다. 우리는 의를 얻기위해 율법을 바라보 2013년 4~6월호 9

1893년 대총회 회보 는가? [회중: 아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 앞으로 이끌림 을 받고 난후에 우리는 거기서 의를 찾을 수 있는가? [회 중: 아니다 ] 어디에서 우리가 의를 찾을 수 있는가? 예 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우리 모두가 수건을 벗은 얼굴 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 으로 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의에서 의로, 품성에서 품성으로, 자비에서 자비에 이르니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 이니라.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의와 성령이 어떻게 협력 하는지 알지 못하는가? 진실로 아브라함의 복인, 예수 그 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우리가 얻을 때, 성령 께서 우리에게서 떠나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가? 여러분은 그 둘을 분리할 수 없다. 그들은 둘이 함께 속한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여 그의 말씀 안에 서 믿음으로 그것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 때, 그는 우리가 성령을 구할 권리가 있고 그것을 또한 받을 수 있는 권리 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갈라디아서 4장 5절을 보자.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 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고 그가 오셨 다. 여러분은 아들들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대들의 심령속 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셨다. 그분이 성령을 보내신다. 그 분은 성령을 억누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는 마음 에 성령을 보내신다. 성령은 하나의 자유의 선물로 주어 진다. 하나님의 의와 성령을 분리시켜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그래서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 이니라 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서 발견되면, 그것은 무 엇이 되는가? 하나님의 인( 印 ), 곧 하나님의 특성이 찍히 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들여다 볼 때, 그를 믿음 으로 밀미암는 하나님의 의를 받고 그의 영광스런 얼굴을 들여다 볼 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우리로 같은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케 할 능력을 반사한 다. 그리고 우리 안에 그의 형상을 회복시키는데, 이는 영 혼 위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서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께로 와서, 그를 발견한 후에, 우리는 의를 위해 율법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우리는 어디에서 보는가? [회중: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 예수 그리 스도의 얼굴에서 이며, 우리가 바라보는 동안, 율법이 무 엇이라 말하는가? [회중: 그것이 옳다 ] 율법은 증거하 기를 마땅히 바라보아야 하며, 충족이 되고 그래서 우리 는 온전히 일치가 된다 고 말한다. 하늘에서 천사들은 어 디를 바라보는가? 그들이 옳은지,그렇지 않은지 알기위 해 율법을 바라보지 않는가? [회중: 하늘에 계신 내 아버 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그렇다면 천사들의 의는 어디에서 얻은 것인가? [회중: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이다.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 가 되는 율법은 무엇인가? 그 율법의 원본은 무엇을 하는 가? 천사들이 보좌에 앉으신 그분의 면전에 있을 때, 사람 이 결코 만져본적이 없고, 또 그럴수도 없는 그 율법은 무 엇을 하는가? 그것은 율법없이 그들이 얻은 하나님의 의 에 대해 증거한다. 이것이 언제나 하나님의 율법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참 된 개념이다. 백성들이 주의 계명을 어겨 범죄하여 희생 제물을 가지고 와서 그 피를 드려 속죄하였을 때, 용서를 받았다. 레위기 4장. 오늘날도 그 계명들은 예수를 믿음으 로 그들이 얻는 의에 대해 증거한다. 장막은 증거의 장막 (the tabernacle of witness) 이라고 불리웠다(행 7:44; 민 17:7, 8: 18:2). 증언의 장막(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은 동일한 것인데 왜냐하면 한 증인에 의해서 주 어진 증거는 증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막은 증인 혹 은 증언의 장막이었고, 법궤는 증거, 혹은 증거의 법궤이 었으며 그것은 증거판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돌 비 곧, 율법판은 증언의 비석이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의에 대한 증언을 가리키는 증인의 증거였다. 그 의는 율법 외에서 나오는 것으로, 예수 그리 스도를 믿음으로만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온 우주에서 영원한 진리이다.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 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는 것을 선포 한다(갈 2:21).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 라는 것 을 온 세계에 영원토록 증거한다. 율법은 율법과 예수 그 리스도로 말미암아서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자가 얻는 그 의에 대해 증거하고 있다. 내가 좀 전에도 언급하였던 바, 사람이나, 천사나, 이 두 가지 목적 이외의 것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사용하면, 그 는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께서 의도하지 않으신 목적으 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 미암는 하나님의 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모든 것을 얼마나 오랫동안 충족시키는가? [회중: 영원토록 ] 이것 은 하나님의 인( 印 )이며, 하나님의 의를 위해 우리를 적 합하게 할 것인데,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영광에서 영광 으로 변화되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기 위해 서이다. 그것이 완전하게 될 때는 무엇이 이루어지는가? 무엇이 그것에 대해 증거하는가? [회중: 주의 안식일 ] 그것은 만물을 통하여 온전한 사업이 마쳐짐에 대해 증거 하게 될 것이다. 프레스콧 교수가 우리에게 한 설교 가운데서 말한 바와 10 진리의 기둥과 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같이, 그리스도의 임재는 그 처소를 거룩하게 하고 성화 되게 하며, 그리스도의 임재가 그 충만함 가운데 거하게 되면 거기에 무엇이 임하는가? 거룩함이 임한다. 성화의 표는 무엇인가? 거룩함이다. 성화의 표는 무엇인가? [회 중: 안식 ] 그래서 완전한 성화가 영혼 안에서 완성될 때, 하나님의 율법은 모든 길에서 그것을 증거하게 될 것이 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완전한 성화를 증거하는 하나님의 율법의 특별한 부분은 무엇인가? [회중: 주의 안식일 ] 그것은 증거 곧 참된 증거로서 나타나며 그 두 가지를 함 께 증거한다. 그래서 인( 印 )이 고정이 되어지며, 그 사업 은 성취된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인( 印 )을 받을 수 없단 말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의 의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인을 받을 때, 그것은 거기에 고정되며, 그때에 이것들은 재앙의 날과 사단이 온갖 능력과, 표적과, 거짓 이적들을 통해 역사하는 모든 시험과 시련들을 물리치고 설 수 있 게 한다.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곧 네가 나의 인내의 말 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 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 을 시험할 때라. 그것이 지나면, 하늘 도성의 문에 이르게 된다. 주께 감 사드리자. 우리는 여기서 통과하지 않으면 안될 시험들이 있다. 그러나 형제들이여, 이 그리스도의 의를 소유하게 될 때, 우리는 모든 시험을 통과한 바로 그 의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날에는 다만 두 무리가 남아 있을 것이다. 어떤 무리는 문이 닫혀, 들어가기를 원하여도 못들어 갈 것인데, 그들이 이르기를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들 어가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외칠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 람들이 묻기를 그대는 들어오기 위해 무엇을 행했는가? 여기에 거주하기 위해 무슨 권리를 갖고 있는가? 그대는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가? 오, 우리는 주님과 교제를 나 누었고 주님 계신 곳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우리의 거리에서 가르쳤나이다 하며 또 이르되 주여 우리가 주 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 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 까? 주여 그 증거가 충분치 않습니까? 문을 열어 주소서 라고 한다. 그때에 어떤 말씀이 들리는가?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그들은 무엇이라 말했는가? 우리는 많은 이적을 행하였고, 우리가 그런 일들을 해서 우리는 모두 의롭습니다. 우리가 의롭고 정직하며 틀림없이 바릅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기 들어갈 권리가 있습니다. 문 을 열어 주소서 그러나 우리 는 거기에 계수되지 않는 다. 그렇지 않은가? 그날 거기에 또 다른 무리가 있게 될 것인데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무리들, 많은 민족과, 족속 과, 방언과, 백성들이 함께 들어감을 얻을 것이다. 누군가 가 그들에게 그대들이 여기에 들어갈 일을 행했는가? 어 떤 주장이라도 할 수 있는가? 하고 질문하면 이에 대답하 기를, 오, 저는 그것을 받을 만한 어떤 일도 하지 않았으 며, 저는 죄인으로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했을 따름 입니다. 오, 저는 곤고하고 온전히 죄로 속박되었고 주님 외에 어느 누구도 나를 구해줄 수 없었습니다. 너무 가련 하여 나는 오로지 위로받기 위해 주님만을 끊임없이 모실 뿐이었고, 너무 가난하여 주님으로부터 구걸해야 했고, 너무 눈이 멀어, 주님 외에 나를 볼 수 있도록 할 분은 없 었으며, 벌거벗었기 때문에 주님 외에는 아무도 나를 입 혀 줄 수 없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주장은 예수께 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가? 하는 것 뿐입니다. 그 러나 주께서는 나를 사랑하셨으며, 내가 곤고하여 부르짖 을 때, 주는 나를 건져주셨으며, 내가 가련하여 위로 받기 를 원할 때, 모든 길에서 나를 위로하셨습니다. 내가 가난 하여 구걸할 때, 주님은 내게 부요함으로 채워주셨고, 눈 멀어 길을 보여달라고 할 때, 그 길을 알려 주셔서 나를 모 든 길에서 인도하시고 보도록 해주셨으며, 내가 너무 헐 벗었으므로 어느 누구도 나를 입혀 줄 수 없었을 때, 주님 은 지금 내가 입고 있는 하늘 세마포로 입혀주셨습니다. 내가 제시할 수 있고 제시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 과, 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 모든 것은 바로 예수께서 나 를 위해 성취해 놓으신 것이며, 내가 만일 들어갈 수 없다 면, 나는 어떤 불평도 할 수 없습니다. 오, 그러나 이것이 나로 들어가서 유업을 얻을 자격을 주지 않을 것인가요? 그때 주님은 말씀하신다. 여기에 매우 특별한 사람들 이 있다. 그들은 여기를 통과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의 요구가 만족되어지기를 원한다. 여기에 열 사람의 시험관 들이 있다. 그들이 어떤 사람의 상황을 조사해 보고 그가 분명히 옳다고 할 때, 그는 통과할 수가 있다. 그대는 그들 이 시험하기 위해 그대를 부를 때 기꺼이 응하겠는가? 우 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나는 들어가기를 원하며, 나는 어떤 시험이라도 기 꺼이 응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더 라도 불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홀로 있을 때, 나는 잃어버림을 받습니다. 그때 그가 말씀하시길 그때에 우리가 그들을 청하리라 하신다. 이들 열이 초청되어 와서 말하기를 우리는 그에 게서 완전히 만족함을 본다. 그의 곤고함으로부터 얻은 구원은 우리 주님께서 가져다 주신 것이요, 주께서 모든 길에서 베푸신 위로는 우리 주께서 주신 것이며, 그가 소 2013년 4~6월호 11

1893년 대총회 회보 유하고 있는 부는 그가 가난함으로 주신 것이다. 눈 멀었 을 때, 주께서 시력을 회복시키셨고, 헐벗었을 때, 그에게 입혀준 것은 주께서 만드신 것으로 그것은 거룩하다. 그 것은 오직 그리스도시다. 오! 그는 들어갈 수 있다. [회중이 다음과 같은 찬미를 부르기 시작했다; 주 보혈 흘리사 죄값 다 갚았네 그 크신 공로가 날 구원하셨네 나의 죄값을 주가 갚으사 주홍같이 붉은 죄 눈같이 씻었네 ] 형제들이여, 그때에 거기서 내 구주의 자비와 동정으로 충만한 가장 그윽한 음악이 문들을 통하여 흘러나올 것이 다. 그때에 음성이 울려 퍼질 것인데, 들어오라. 내 주께 복받은 자들이여 할 것이다. [회중: 아멘 ] 그리고 그 문 은 활짝 열릴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우리 구주 예수 그 리스도의 영원하신 나라에 넉넉히 들어감을 얻으리라. 오, 그는 완전하신 구주이시다. 그는 나의 구주이시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한다. 내 영혼은 주를 기뻐한다. 오, 나 는 다윗과 더불어 이야기하며 그가 나와 함께 주님을 높 이리라. 우리 모두 그의 이름를 높이자. 그는 온전한 속죄 를 이루셨다. 형제들이여, 우리를 대적할 것이란 아무것 도 찾을 수 없다. 그 길은 청아하고, 활짝 열려 있으리라. 그리스도의 의는 만족할만 하며 그것은 빛이요, 사랑이 요, 기쁨이요, 영원한 탁월함이다. 그러면, 이사야 60장 1절의 말씀이 진리가 아닌가? 일 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 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형 제들이여, 그분이 그것을 하실 수 있다. 그는 그것을 원하 신다. 그분이 그렇게 하시도록 해드리자. [회중: 아멘 ] 그가 그렇게 하실 때, 그를 찬양하자. 이제, 우리가 주를 찬양할 수 없는가. 이 장소에 있는 모 든 사람마다 그것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 나는 그 말씀 하 나 하나에 아멘 하리라. 내 영혼이 또한 그를 높이리라. 내 영혼이 그를 찬양하리라. 그는 내 구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는 그 일을 온전히 이루셨다. 그가 자신의 은혜스런 사 업을 행하셨다. 그가 나를 구하셨고 그가 모든 이를 구하 셨다. 우리 그분께 영원히 감사하자. 프레스콧 교수: 형제들이여, 새롭게 함을 받는 시간들 이 우리에게 임하고 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여기 이 자리 에 임하고 있다. 마음을 열라! 마음을 열라! 마음을 열어 찬양과 감사를 올리자. 12 진리의 기둥과 터

그리스도 우리의 의 요약 원동규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렘23:6)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 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 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 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 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 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 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빌 3:7-9) 신도로서의 우리는 우리가 서 있는 현 위치에 안주하려 는 유혹을 일반적으로 받고 있으나, 바로 이때에 실제적 으로는 목표로부터 아주 멀리 떠나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진리의 교리(진리에 대한 교리)는 가지고 있으나 성화시 키는 그 능력은 부족하며, 그러므로 완전한 순종을 나타 내지 않는다. 우리는 아벨의 본을 따르지 않고 가인의 본 을 따르고 있다. 외관적으로 볼 때 그들의 신앙은 어떤 점까지는 같았 다. 그러나 이것을 넘어서서는 둘 사이의 차이는 컸다. 아벨은 믿음과 순종을 선택하였고 가인은 불신과 반역을 선택하였다. 모든 문제는 여기에 달려 있었다. - 부조와 선지자, 72. 우리의 현 상태가 어떻고 장래에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것 사이에는 하나의 큰 거리감이 있으며 엄청난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큰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 라는 기별의 목적이다. 이것이 우리의 최대의 필요이며 이런 필요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기만이다. 1. 우리의 유일한 희망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 우리의 의라는 사실을 앎으 로써 끊임없이 강해져야 한다. - 교회증언 5권, 742.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사람들만이 그분께서 능 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때에 그 영광을 견딜 수 있게 될 것 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8.7.9. 그리스도의 의를 받는다는 참 뜻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모든 계명을 지키셨다. 그는 자기에 대하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 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시 40:8) 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이 세상에 계실 때에 그의 제자들 에게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 (요 15:10)었다고 말씀 하셨다. 그는 당신의 완전한 순종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 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게 하셨다. 우리 2013년 4~6월호 13

진리 탐구 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칠 때에 우리의 마음은 그 리스도의 마음과 연합되고 우리의 뜻은 그분의 뜻에 합병 되고, 우리의 정신은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우리 생 각은 그분에게 사로잡히게 되어 마침내 우리는 그분의 생 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 그리하면 주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은 옷이나 죄로 인해 벌거벗고 뒤틀린 우리의 몸은 보지 아니하시고 여호와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심 으로 이루신 당신 자신의 의의 두루마기를 보게 된다. - 실물교훈, 312.(가려뽑은 기별 1권 367을 읽어보자) 사람은 하나님을 순종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는 그 러한 신앙은 신앙이 아니고 참람( 僭 濫 )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엡 2:8).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 라 (약 2:17).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당신에 대 하여 말씀하시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 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시 40:8) 고 하였다. 그리고 그가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내가 아버 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 (요 15:10)한다고 하 셨다. 또 성경에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 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 안에 거한다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3, 6). 그 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 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1). 영생을 얻는 조건은 지금도 옛날 - 에덴 낙원에서 우리 의 시조( 始 祖 )가 타락하기 전 - 과 똑같으니 곧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는 완전한 의가 요구된다. - 정로 의 계단, 61, 62. 의는 거룩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 나님은 사랑이 (요한일서 4장 16절)시다. 의는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의 모든 계명이 의 로우 (시편 119편 172절)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 (로 마서 13장 10절)기 때문이다. 의는 사랑이며, 사랑은 하 나님의 빛과 생명이다. 하나님의 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받아들임으로써 의를 얻게 된다. - 산상보훈, 33. 그리스도의 의는 순결하고 비이기적인 동기에서 우러 난 올바른 행동들과 선행 속에 있다. 내적인 단장이 부족 하면서 외적인 의를 소유하는 것은 전혀 소용이 없을 것 이다. - 교회증언 3권, 528. 이러한 주제는 1888년 재림 성도들에게 제시된 그리스 도의 의의 기별에서 명백히 나타났다. 이 기별은 들리움을 받으신 구주, 온 세상의 죄들을 위 한 희생 제물에 관한 소식을 세상을 향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것은 보증물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를 제시하였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 들이도록 초청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 목사들에게 보내는 증언, 92. 이것은 한낱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 의 경험이요, 온전한 순종을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강 조되어야만 할 요점이 된다 2. 하늘에 대한 우리의 자격과 하늘을 위한 우리의 적합성 입혀주시는 의(칭의)와 나누어주시는 의(성화). 하나님은 그의 모든 백성들에게 순종 곧 그의 모든 계 명에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하늘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격으로서 항상 완전한 의 를 요구하신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이요, 피난처이시다. 그의 의는 순종하는 자 에게만 입혀진다.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여서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아무 죄도 찾아볼 수 없게 하자. 그러나 거룩 한 율법을 짓밟는 사람들은 그 의를 주장할 권리가 없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6.9.21.(롬 13:8-10 참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는 의는 입혀주신 의이다. 우 리를 거룩하게 하는 의는 나누어 주신 의이다. 첫째 것은 우리가 하늘에 갈 수 있는 자격이고 둘째 것은 우리가 하 늘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적합성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5.6.4. 의를 이루는 사업의 이런 두 국면에 대해 다음 구절에 서 설명이 된다. 아담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의 율법을 지킴으로 의 로운 품성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일에 실패하였고 그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의 본성은 타락되어서 우리는 스 스로 의로울 수 없게 되었다. 또 우리는 죄가 많고 거룩하 지 못하므로 거룩한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응할 만한 자신의 의는 조금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할 길을 열어 주셨다. 그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당하는 것과 같은 고난과 시험 가운데서 사셨다. 그는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 고 지금 그는 우리 죄를 벗기시고 당신의 의를 우리에게 14 진리의 기둥과 터

그리스도 우리의 의 요약 주시려고 하신다. 그대가 자신을 그에게 바치고 그를 그 대의 구주로 받아들이면 그대의 생애가 아무리 악하였을 지라도 그의 공로로 인하여 그대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 다.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대의 품성을 대신하게 되고 그 대는 죄를 도무지 범하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의 앞에 받 아들이는 바 된다. 이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을 변화시키신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마음 가운데 거하신다. 그대는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그대의 마음을 항상 그에게 바침으로 말미암아 유지해야 할 것이다. 그대가 이렇게 하는 동안에는 그는 그대의 원 하고 행하는 것을 당신의 기쁘신 뜻대로 하게 하실 것이 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 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 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 씀하시기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 말씀 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 성령이시니라 (마 10:20)고 하 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마음 가운데서 역 사하시면 그대는 같은 정신을 나타낼 것이며 또한 같은 행실 - 의와 순종의 행실 - 을 행하게 될 것이다. -정 로의 계단, 62, 63. 칭의 : 입혀주시는 의 가. 믿음을 통하여 믿음은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용서를 약속하시기에 적 합한 상태이다. 그것은 믿음에 구원을 얻을만한 공로가 있 기 때문이 아니요, 믿음이 죄를 위해서 마련된 치료제인 그리스도의 공로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죄인 의 죄와 허물 대신에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을 제시할 수 가 있다. 죄인이 그리스도를 그의 구주로 믿을 때에 틀림 없으신 그분의 약속에 의하여 하나님은 그의 죄를 용서하 시고, 그를 값없이 의롭다 하신다. 회개한 사람은 그의 칭 의가 그리스도께서 그의 대속자와 보증인으로서 그를 위 해 죽으시고 그의 속죄와 의가 되셨기 때문에 오는 것임을 절실히 깨닫는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0.11.4. 죄인이 의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믿음을 통해서 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공로를 하나님에게 가져갈 수 있으며 주님은 그의 아들의 순종을 죄인의 계정에 올리신 다. 인간의 실패를 대신하여 그리스도의 의를 받으셔서 용서하시고 의롭다 하실 뿐만 아니라 의로운 것처럼 대하 시고 그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이것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며 용서받은 영혼은 계속 은혜에서 은혜로, 빛에서 더 큰 빛으로 나아간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0.11.4. 나. 살아 있는 원칙 자기 이름을 믿음을 통해서, 그는(그리스도) 우리에게 그의 의를 입히시고 그 의는 우리 생애에서 한 살아 움직 이는 원칙이 되어버린다. - 리뷰앤드헤랄드, 1892.6.12. 성화 : 나누어 주시는 의 우리의 과거의 지은 죄로부터 돌아서서 의롭게 된 후 에,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 속에서 한 살아 움직이는 원칙 이 된다. 새 언약의 도리(히10:16)는 하나님의 율법을 우 리 심령 속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조성한다.(롬 3:31, 갈 2:20)우리는 은혜 중에 점진적으로 성장하며 그렇게 함 으로 순종을 통하여 성화하는 경험을 맛보게 된다.(오늘 의 나의 생애, 250; 의료봉사, 215; 사도행적, 550-561) 이런 사실은 다음 설명에 의해 확증된다. 가. 매일 변화되는 생활 우리들은 오직 성령께서 마음에 역사하심으로 말미암 아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만약 우리들 이 하늘 아버지께 나아갈 통로를 찾으려면 그리스도의 의 를 우리들의 신임장으로 가져야만 할 것이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의를 얻기 위하여는 매일 성령의 감화로 말미 암아 변화함을 입고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가 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취미를 고상하게 하고 심령을 성화시키며 인간 전체를 고결하게 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다. - 가려뽑은 기별 1권, 374. 나. 그리스도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이룸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의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뜻 에 마음과 생애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죄된 사람은 하나 님을 믿고 하나님과 산 연락을 유지할 때에만 의로워질 수 있다. - 시대의 소망, 309. 다. 거룩하신 신과 동역함 신자 앞에는 그리스도와 같이 될 가능성 즉 율법의 모 든 원칙에 순종할 수 있게 되는 놀라운 가능성이 제시되 어 있다. 사람은 스스로는 전혀 이러한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기 전에 가져야 한다 고 하나님의 말씀에 선언된 성결은 그가 진리의 성령의 2013년 4~6월호 15

진리 탐구 훈련과 제어하시는 감화에 복종할 때에 일어나는 거룩한 은혜의 역사의 결과이다. 사람의 순종은 모든 순종의 행 위를 하나님의 향기를 채우는 그리스도의 의의 향( 香 ) 에 의하여서만 완전하게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모든 잘못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인내하는 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그의 죄로 병든 영혼의 병들을 치료해 주 시도록 구주께 기도해야 한다. 그는 이길 수 있는 지혜나 힘이 없다. 이것들은 주께 속한 것이며 주께서는 겸비하 고 참회로 당신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주 신다. - 사도행적, 532. 라. 옳은 습관을 계발시킬 것 부정( 不 淨 )에서 거룩함으로 변화되는 일은 계속적인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사람의 성화를 위하여 노력 하신다. 그러므로 사람도 하나님과 협력하여 바른 습관을 계발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사람은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야 한다. 사람이 덧셈( 加 法 )방식으 로 일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곱셈( 乘 法 ) 방식 으로 일하신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항상 통회하는 마음으 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할 준비를 갖추고 계신 다. 그리고 그분의 충실한 사람들에게 은혜와 평화가 증 가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들을 얽어매는 죄악에 맞 서 싸우는 데 필요되는 축복들을 기쁜 마음으로 그들에게 허락하신다. - 사도행적, 532, 533. 그리스도의 의를 받을수 있는 조건들 다. 우리가 갖고있는 모든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는 순백의 진주와도 같이 아무런 티나 흠이나 결함이 없다. 이 의는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구 원은 그 피로 사신 말할 수 없이 고귀한 보화와 더불어 매 우 값비싼 진주이다. 그것을 찾으면 찾을 수 있다. 비유에 서 상인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판다고 되어 있다. 이것은 진리를 그렇게도 높이 평가하여 그것을 갖기 위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나타내 보이는 아름다 운 비유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9.8.8. 라. 우리는 전심으로 마음을 굴복시켜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로우시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 해 죄인을 의롭게 여기실 수 있지만 어떤 사람도 알고있 는 죄를 그대로 행하거나 알고있는 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그의 영혼을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로 덮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있을 수 있기 전에 완전한 마음의 복종을 요구하신다. 사람이 의롭다 여기심 을 지 속하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적극적이고 생생한 믿음을 통한 계속적인 순종이 있어야 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0.11.4. 마. 우리는 그리스도께 눈을 고정 시켜야만 한다. 우리가 우리의 시선을 구주께 고정시키고, 그의 능력 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충만한 안전감을 가질 것이다. 이 는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07. 가. 우리는 자신이 전혀 무가치함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 광을 티끌 가운데 버리고 인간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인 간을 위해 해 주시는 하나님 편의 역사이다. 인간이 그들 스스로 무가치하다고 깨달을때, 그들은 비로소 그리스도 의 의를 옷입을 준비가 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2. 9.16. 나. 우리는 양이 목자에게 순복하듯 꼴지워 주심에 기 꺼이 응해야 한다.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에 의해 꼴지움받기를 원한다면 전 존재의 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사물들을 취하여 그 영혼에게 인치실 것이다. - 사도행 적, 53. 바.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다하며 죄를 이기기 위해 힘 껏 투쟁해야 한다. 구원을 얻는 일은 일종의 협력이요, 연합 활동이다. 하 나님과 회개한 죄인 사이에 협력이 있어야 한다. 이 일은 품성에 바른 원칙을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인간은 그로 하여금 완전을 얻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을 이기기 위하여 열렬히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성공을 얻기 위하여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인간의 노력 그 자체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 능력의 도움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인간이 일해야 한다. 유혹에 대한 저항은 인간이 해야 하며 그는 그의 능력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어야 한다. 하나님의 편에 는 무한한 지혜와 동정과 능력이 있으나 인간의 편에는 허약과 죄 많음과 절대적 무력함이 있을 뿐이다. - 사도 행적, 482. 사람의 노력이 없는 한 하나님의 노력하심은 헛되다. 16 진리의 기둥과 터

그리스도 우리의 의 요약 - 재림신도의 가정, 207. 만일 그대가 정복에 실패한다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 다. 그대는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순종하려고 하지 않는 다. 그대는 기도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대는 분투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대는 악한 습관과 거룩하지 못한 생각과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 목사들에게 보내는 기별, 455. 나는 여러분에게 여러분 스스로 개인적으로 활동을 시 작해야 한다고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당신들이 행하도록 맡기신 그 일을 하나님께 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행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것으로 깨닫는 그 일을 스스로 행한다면, 그분은 도움이 필요될 때 여러분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 화잇부인 자 서전, 197, 198. 그리스도께서는 정신을 살피시며 우리들이 믿음으로 우리들의 멍에를 지고 가는 것을 보실 때에 주님의 완전 하신 신성이 우리들의 허물들을 대속해 주신다. 우리들이 최선을 다할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의가 되신다. - 가려뽑은 기별 1권, 368. 그리스도의 의가 임재한다는 뚜렷한 증거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로 옷입고 있음을 나 타내는 경험을 가질때 다시 말해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받 아들인 것이요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은 것이며 성령 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받은 것이다. 우리는 개혁에 대한 요청을 받고 있다. 육체의 열매는 우리 생애 가운데 성령 의 열매로 대신 탈바꿈 된다.(갈 5:16-22) 가. 그리스도의 형상에 일치됨 그리스도께서는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 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고 기도하셨다. 하 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연구하고 지키면 마음속에 작용하 여 모든 거룩하지 못한 성벽을 복종시킨다. 성령께서 오 셔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마음속에 생긴 믿음이 그리스도 의 사랑으로 역사하게 되어서 우리의 몸과 영과 혼이 그 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게 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뜻을 행하시는 데 사용하실 수 있다. 우리 에게 주신 능력은 우리의 속에서 역사( 役 事 )를 시작하여 밖으로 나오게 되며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받은 바 진리 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게 한다. - 실물교훈, 100. 나. 이기심은 이타적인 사랑으로 바뀜 진리의 누룩은 경쟁심이나 야심이나 으뜸이 되고자 하 는 마음을 갖게 하지 않는다. 하늘로부터 온 참된 사랑은 이기적이거나 변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이 사랑은 사람 의 칭찬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들 의 심령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 으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기쁘게 해주거나 자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감사히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 니라, 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산 소유물이기 때문에 사 랑한다. 그들은 자신의 동기와 말과 행동이 오해를 받거 나 오전( 吳 傳 )된다 할지라도 화를 내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의 길을 따라간다. 그는 친절하고 사려 깊고 자신에 대해 겸손해 하면서 항상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신뢰하고 소 망에 가득 차 있다. - 실물교훈, 101. 다.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 사도는 우리에게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 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며 내가 거 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벧전 1:15, 16) 고 권고하였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의 성정과 음성을 주관해야 한다. 그같은 은혜의 역사를 우리는 형제 사이에 나타나는 예의와 부드러운 관계 중에서 찾아볼 수 있고 친 절한 말과 격려의 말 속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천사들이 우리 가정에 머물기를 좋아하고 우리의 생 애는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게 되어 이 향기는 거룩한 향내 처럼 하나님 앞에 올라가게 된다. 사랑은 친절과 온유와 인 내와 오래 참는 일을 통해 나타난다. - 실물교훈, 102. 라. 전인격체의 변화 그리하여 그의 용모는 변하고 마음속에 내재하시는 그 리스도께서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 의 얼굴에서 비쳐나오게 될 것이다. 진리가 그들의 용모 에 기록되고 하늘의 평화가 그 위에 나타날 것이다. 그들 의 얼굴에는 인간의 사랑보다 더 고귀한 끊임없는 온유함 이 나타날 것이다. - 실물교훈, 102. 진리의 누룩은 사람 전체를 변화시켜서 거친 행동은 세련되고 난폭한 기질은 온순해지며 이기심은 관대하게 된다. 진리의 누룩으로 말미암아 순결치 못한 자가 어린 양의 피에 씻음을 받아 깨끗하게 된다. 생명을 주는 능력 으로 말미암아 진리가 모든 사람의 마음과 뜻과 힘을 신 령한 생애와 일치되도록 해줄 것이다. 그리하여 인성을 가진 사람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이러한 우 2013년 4~6월호 17

진리 탐구 리의 성품의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 - 실물교훈, 102. 마. 새롭고 의미있는 생애로 꼴지어짐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생애가 변화된다. 죄악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악한 행위와는 인연 을 끊게 된다. 사랑과 겸손과 화평이 분노와 시기와 분쟁 을 대신한다. 기쁨이 슬픔을 대신하고 용모는 하늘의 빛 을 반사한다. - 시대의 소망, 173. 계속 자라나는 경험 그리스도의 의를 받는다는 것은 마지막 수난에 경험하 게 될 하나의 순간적인 동작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가 능한 한 일찍부터 거쳐야만하는 자라남의 경험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 여 예비하러 가신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하늘 집에 적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 도의 의를 붙잡는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 사람이 될 것이다. 고상한 관점에서 일하고,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함으로 우리는 더욱 많은 품위를 소 유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자라날 것이다. - 목사들에게 보내는 기별, 150. 마음 속에 있는 의는 밖으로 나타나는 의로 실증된다. 마음이 의로운 사람은 완고하거나 무정하지 않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자라나게 되고 능력에서 능력 을 더하게 된다. 진리로 성화되는 사람은 자제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5.6.4. 꽃이 태양을 향함으로 밝은 햇빛이 꽃의 균정미( 均 整 美 )를 이루게 하는 것처럼 우리도 의로운 해 이신 예수께 로 향할 때에 하늘의 광선이 우리에게 비치게 되고 우리 의 품성은 계발되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나 우리의 기쁨이나 우리의 유용성( 有 用 性 )이 모두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여 부에 달렸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는 것도, 날마다 시 간마다 그와 더불어 교통함으로, 그의 안에 거함으로 말 미암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믿음을 주장하실 뿐 아니 라 온전케 하시는 자시다.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이요 항상 계시는 자시다. 그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처음과 나중 에만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가는 길의 발자국마다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동시에 믿음으로 그리 스도 안에서 자라날 것이다. 즉 바치고, 받음으로 자라날 것이다. 그대들은 모든 것 - 마음과 의지와 봉사 - 를 바 칠 것이니 그의 모든 요구를 응하기 위하여 그대 자신을 그에게 바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 - 그대의 마음 안에 계셔서 그대의 힘과 그대의 의와 그대의 영원한 돕는 자 가 되시는 온갖 축복이 충만한 그리스도 - 을 받아들여서 하나님을 순종할 힘을 얻을 것이다.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겨 그의 섭리에 따라 행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날마다 그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 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게 될 것이다. - 정로의 계단, 68-70.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방법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다. - 산상보훈, 112. 이기심이 죽을 때, 으뜸이 되려는 분쟁심이 사라질 때, 감사의 정신이 마음에 가득 차고 사랑이 생애를 향기롭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고 우리는 하 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 - 실물교훈, 402.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 암는 것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을 받아들일 때 곧 영 생이 시작된다. - 시대의소망, 38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해 주신, 우리 마음에 생 각할 명랑한 제목들에 대하여 감사하자. 우리는 하나 님의 사랑에 대한 복된 보증들을 모아가지고 그것들 을 늘 바라보자.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을 사단의 권 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시고 그 아버지의 보좌를 떠나신 것, 그가 우리 를 위하여 승리하심으로 인류에게 하늘 문을 열어주 시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는 알현실을 사람에게 보여주시는 것, 타락한 인류를 죄로 인하여 빠진 그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사 다시 무한하 신 하나님과 연합하게 하시는 것, 또 인류가 우리 구 주에대한 신앙을 시험하는 그 시험을 견디고 그리스 도의 의로 옷입고 그의 보좌에 함께 앉기까지 높임을 받는것 -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깊이 묵상하기를 원하시는 제목들이다 - 정로의 계 단, 97. 18 진리의 기둥과 터

소화계의 생리학(2) 김 동 춘 나의 소화관은 무사한가? 나의 위장은 혹사당하지 않는가? 위를 건강하게 다루는 지식은 매우 중요하며 꼭 실천되어야 하는 생체 과학이다. 6. 소장에서의 소화 십이지장에서 소화과정이 끝나면 다른 호르몬이 분비 되며, 그것은 소장의 전반적 소화 과정을 관장한다. 길이 가 6~7m에 내벽에는 장액을 분비하는 점막 장치가 있다. 여기서 분비되는 장액에 의하여 십이지장에서 시작한 소 화 과정이 완성되며 흡수 작용이 시작된다. 소화 효소 분비와 영양분의 흡수를 위하여 소장 내벽은 1mm 미만의 양탄자처럼 표면이 푹신 푹신한 털과 같은 미세한 융모들로 덮여있다. 이러한 내부 구조 때문에 음 식물이 소장을 통과하는 속도가 더욱 느려져 많은 영양분 을 흡수하게 된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90%가 소장 에서 흡수되며 10%는 위장과 대장에서 흡수 된다. 위벽은 몇 가지 물질(물, 전해물, 술, 아스피린과 어떤 약품)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흡수 할 수 없다. 그러나 소 장은 식물영양소를 비롯하여 약품과 유독한 화학물질들 을 물과 함께 흡수할 수 있다. 이렇게 소장의 융모들에 의하여 흡수된 물질은 그 융모 들 내부에 펼쳐져 있는 모세혈관 과 림프선 으로 흡수되 어 간으로 운반된다. 그리고 니코틴, 알콜, 카페인, 살충제, 항생제, 약물, 화학물질, 조미료, 정제식품, 커피, 차 등은 소장의 미묘하고 섬세한 점막 장치를 손상, 파괴하거나 영양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 으킬 수 있다. 길이가 6m이상 되는 소장은 세 부분(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구분 되는데 각 부분마다 특이한 기능이 있고 흡수 할 수 있는 영양물이 지정되어 있다. 단백질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다른 여러 영양소는 십이지장으로부터 2.5m이내의 소장에서 그리고 탄수화물을 소장의 다른 여 러 부분에서 흡수 된다.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A,D,E,K)의 대부분은 소장의 모 세혈관과 함께 펼쳐져 있는 림프관에서 흡수 되며, 그것 은 혈관을 거쳐서 다른 물질들과 함께 간으로 운반된다. 또 림프관은 지방과 단백질과 다른 물질을 순화계로 운반 하는 일을 하며, 동시에 그것들에 있는 이물들 즉 세균과 암세포등을 파괴하거나 몸에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매일 소장에 주입되는 액체의 총량은 약 9L인데 (물과 음식물 2L, 타액 1L, 위액 2L, 담즙 1L, 췌액 2L, 장액 1L) 그 중 8L가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 나머지는 대장에서 흡 2013년 4~6월호 19

인류의 역사는 절제와 부절제의 대쟁투 수되거나 대변으로 배설된다. 소장에서의 물은 영양분 용해와 화학반응을 위한 매체 로, 영양분이다 독소를 운반하는 귀중한 방편으로 쓰인 다. 그런데 우리 몸은 호흡, 땀, 대소변으로 물을 매일 체 외로 배설하고 있다. 그만큼 물을 요구한다. 매일 우리 몸 은 3L의 액체를 필요로 하는데, 그 중 절반은 순수한 물이 어야 한다. 물은 소화관에서 뿐 아니라 다른 신체시기관 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기본 물질이다. 혈액의 90%가 물로 구성되었으며, 혈액의 원활한 작용을 위해서 계속 물이 필요하다. 간과 신장은 신진대사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량의 물을 요구하고 있다. 물의 취급을 위해서 신 장이 하는 일을 잠깐 요 약하면 매 시간 혈액을 두 번 거르는 일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하루에 약 1.5L의 소변을 생산한다. 혈액에서 물, 염분, 아미 노산, 노폐물 등이 걸러 지고, 대부분의 물과 영양분을 혈액으로 재흡수 되고 걸러 진 염분과 노폐물(주로 단백질 분해에서 생긴 것)들은 일 반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 밖에 신장 은 혈압조정, 적혈구의 생산, 칼슘과 소듐과 혈액의 다른 중요한 물질을 조절하는 일들을 돕고 있다. 그리고 세포들 의 수분 유지와 혈액의 산,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주 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에서 소화 과정은 약 5시간이 걸린다. 그 과정을 거 치는 동안 소장의 공장 소화액 혼합과 영양 흡수 배설 작 용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소화액이 나오는데 그 하 는 일을 아래와 같이 수행한다. 1 에렙신 - 렙톤을 아미노산으로 2 인베르타아제 - 설탕을 포도당과 과당으로 3 락타아제 - 젖당을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이러한 중요한 임무를 끝내고 흡수 되지 않는 음식물 찌꺼기 식물성(섬유질)은 마지막 과정인 대장으로 보내 진다. 삼가야 할 것들 : 간식, 약물, 삼백음식(흰쌀, 흰밀가 루, 흰설탕), 불완전한 단백질(육식), 가공식품, 청량 음료수 등 7. 대장에서의 소화 대장은 약 1.5m가 되는 7자 모양으로 소장과 연결된 직 경 6.5cm가 되는, 소장보다 약 3배가 직경이 크다고 해서 대장이라고 불리운다. 대장의 내벽은 소장의 내벽처럼 융모는 없으나 평평한 점막으로 되어있고 소화 작용의 마지막과정이 이루어지 는데 이 대장의 주요기능은 소장이 미처 흡수하지 못한 물과 염분, 알콜, 약 성분들을 마지막으로 흡수하는 일, 비 타민을 생성하는 일이며, 체외로 배설할 배변을 조성하는 마지막 소화 단계인 것이다. 대장에서 이루어지는 소화 작용은 대장에 있는 박테리 아들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장의 점막은 점액을 분비하 지만 효소들은 전혀 분비하지 못한다. 소장에서는 위산의 영향으로 균들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미생물들의 번식 처가 되고 있다. 그러나 박테리아 이스트균(효모), 소균 류, 조류등이 대장에서 번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세균은 400종류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대장의 박테리아 가운데는 몸에 유익한 것과 해 가 되는 것이 있다 유익한 것은 호기성균, 해로운 균은 염기성 균 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섬유질과 함께 소장 에서 들어온 호기성균은 대장에서 마지막 소화 과정을 돕 는 박테리아 이다. 그러한 박테리아들에 의하여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대장에서 발효되고 마지막으로 분해된다. 그 과정의 부산물로 우리 몸에 대단히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B와 박테리아 뿐 아니라 좋은 박테리아(호기성균) 까지 죽이므로 그 결과 비타민B, 비타민K의 생성에 장애 가 생겨 면역기관의 활동이 저조하게 되어 병균이 감염되 는 등 악영향을 미친다. 음식물 찌꺼기는 대장에서 약 3~10시간 동안 머물게 되고, 그동안 박테리아의 부식 작용에 의해 배설될 배변 에 형성된다. 탄수화물이 부식될 때에는 가스가 발생한 다. 특히 완전하게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단백질의 부 식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가스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 다. 정상적으로 소화를 마친 대변은 황갈색을 띤다. 그것 은 대장의 박테리아들이 황록색의 담즙색소를 분해하였 을 때에 나타나는 색이다. 변의 색과 묽고 딱딱하고, 굵고 가늘고, 냄새의 유무에 따라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동양 의학의 특징이다. 그러나 서양 의학은 변의 바이러스에 대한 검 사 외는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변은 황갈색 을 띠며 냄새가 나지 않고 잘 소화된 배설물은 소화관의 건강 상태를 말해 주는 것이다. 대변의 색깔은 간, 담낭, 췌장, 위장에 관하여 그 상태를 말해주는 증거인 것이다. 20 진리의 기둥과 터

소화계의 생리학(2) 냄새가 심한 것은 단백질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았다는 것 이며 너무 물기가 많고 거품이 있는 것은 소장의 흡수 작 용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설사가 계속되는 것은 대장 내벽이 병균이나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물의 흡수가 불가능 할 경우에 일어날 수도 있고, 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혹은 세균들이 위장의 점막 벽을 자극하여 음식물이 소장과 대장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도록 하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지 못한 경우에 일 어나는 증상일수도 있다. 변비는 설사와 반대로 음식물이 섬유소가 매주 적어 소화관을 너무 느리게 통과하기 때문 에 일어나는 증세이다. 변비의 원인으로 대개 불규칙한 생활 습관, 부적당한 식사, 운동 부족, 긴장된 생활, 물을 적게 섭취하는 것, 약 물의 남용 등을 말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제일 큰 요인으로 섬유질(fiber)의 부족을 언급할 수 있다. 그래서 기본식단 (영양소)에 최근에는 섬유소를 포함시키게 되었다. 8. 직장 - 항문 가까이에 있는 곧은 창자 대장 연동의 부진으로 정체된 노폐물이 배양체를 만들 고 염증을 일으키고 종양으로 변하여 암으로 발생한다. 섬 유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습관, 그리고 가공되고 정 제된 음식들은 섬유소 부족으로 많이 생기는 질병이다. 섬 유질이 소화관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는 사실이 근대에 발 견되어 섬유질 섭취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9. 항문 대장에 이어진 마지막 기관 항문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앉고 서는 것도 항문의 역할이 필요하다. 조리개(괄 약근)은 변이 나오지 않도록 매우 탄력 있는 근육으로 조 직되었다. 항문을 건강하게 보존하는데는 우리의 식습관 과 생활 습관이 건전해야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이나 음식물(겨자, 후추, 고 추, 카레)등에 주의한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서있거나 앉 아 있지 않도록 하고,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이나 무거 운 물건을 자주 드는 일을 주의하며, 항문을 항상 청결히 하고 혈액 순환에 유의해야 한다. 항문에서 일어나는 병 - 치질, 치질암, 치류 등 생체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채식 주의자들의 경험 채식주의자들이 자기 체력에 합당한 식사를 취하지 않 으므로 몸이 냉해지고, 설사가 자주 일어나고, 장에서는 흐르는 물소리처럼 나고, 배가 불편하고, 소화력은 점점 약해지고 기력이 없고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기분이 우 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개 물 종류의 채식(과일)이 체온을 떨어뜨리고 피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 소화에 힘쓸 에 너지가 약해진 상태에서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식생활을 개선하여야 하는데 열을 내는 음식을 섭취하고, 찬음식(날채소, 생과일)을 익힌 채소와 과일로 바꾸고 습기가 적은 마른 음식, 통곡류, 견과류, 씨 종류, 깨종류, 좁쌀, 수수 등으로 요리된 음식을 오래 씹어 먹게 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여 소화력이 회복되므로 신 진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문제는 익혀 서 먹으면 채소, 과일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파괴되지 않느냐 하고 질문 하는데, 찬 음식으로 체력소 모(전기에너지)가 되면 위에서 음식을 데우는데 소화시 킬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소화를 위해 쓸 에너지는 고 갈되어 소화력이 약해지면 위장 속에서는 발효 현상이 일 어나고 소장에서는 흡수력이 약해지고, 대장에서는 비타 민과 다른 미네랄을 흡수하지 못하고, 대장에 나쁜 바이 러스(나쁜 효소 : 염기성 균)이 많이 발생하여 대장 질환 을 일으키게 된다. 대개 대장염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여 러 질환의 발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채식주의자의 음식은 자기 체력에 따라서 조 절되어야 한다. 채식가는 - 익힌 것 75%, 생 것 25% 육식가는 - 익힌 것 25%, 생 것 75% 10. 입구에서 출구까지 건전한 소화를 위한 제안 건강이란 우연의 소산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의하여, 그리고 그 음식물이 우리 몸에 합당한지, 합당한 음식물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요리 2013년 4~6월호 21

인류의 역사는 절제와 부절제의 대쟁투 를 하였는지 건강적이고 위생적인 요리를 하였는지, 그리 고 그 음식물은 언제(규칙적으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 전한 소화 흡수가 결정되고 좋은 피와 좋은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어떻게, 언제 먹느냐 하는 섭취를 위 한 질문이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 의 질에 따라서 우리의 몸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 하면 좋은 혈액, 좋은 세포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고 마셔온 식생활 습관이 지금 우리 의 상태(생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천적이든 후천적이 든 이 습관의 뿌리(병원)를 제거(해독)한 후에는 생체가 요구하는 올바른 식생활로 개혁할 때 그 결과는 보상받을 것이다. 11. 소화관의 건강을 위한 식습관 제안 10가지 밥 먹는 기술 1) 음식의 양 - 과식 삼가 : 자기 소화력의 한계 2) 규칙적인 식사 - 간식 삼가 : 식사시간 엄수 3) 오래 씹을 것 - 속식 삼가 : 천천히 씹고 입에서 죽 이 되도록 4) 온도 - 너무 차고 뜨거운 음식 삼가 : 체온 정도 적온 5) 배합(합식법) - 음식의 배합이 안 되면 발효 현상이 일어남 : 탁한 혈액 생산 6) 가지 수(음식의 개수) - 여러 가지 음식 : 위장에서 썩는 결과가 나타남, 노폐물이 쌓이고 나쁜 혈액이 생산 7) 물의 양(유동성 음식) - 침의 흐름 감소, 소화불량, 침의 유익 상실 : 마른 음식 섭취 8) 건강적인 요리 - 비위생적이고 비건강적인 요리 삼 가 : 단순한 요리 9) 합당한 식물 - 몸에 합당치 않은 음식 삼가 10) 정서적 안정 - 식사 때 분위기 : 음식을 제공받은 감사 소화관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의 소화, 흡 수, 배설작용을 위하여 정밀하게 고안된 살아 움직이 는 완전한 기계이다.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창 조주께서 설명서에 기록된 법칙들을 잘 지켜, 살아있 는 기계를 건전하게 보존할 거룩한 의무가 우리에게 위임되었다. 22 진리의 기둥과 터

4월 1일 (월) 2013년 기도력 새벽에 하나님과 함께 엘렌 G. 화잇 권고는 주님께 속함 내게는 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잠 8:14.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품성을 대표하기 위해 오셨으 며, 그분께서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대표하도록 그 제자 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분께서는 생명의 길을 가리켜 주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가 단지 말씀만을 가 지고 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 해 효과를 내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어떤 이들이 성령께서 자기 심령 속에 역사하신 다는 것을 알지도, 체험하지도 못함을 슬퍼하면서 불확 실하게 행해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대는 의로 교육받 는 것에 대해 주리고 갈급해 하는가? 그러면 그대에게는 배부르게 될 것이라는 확실한 약속이 있다. 또 아는 것 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 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 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 이시요 영생이시라 (요일 5:20). 주께서는 우리가 하늘의 지혜의 정신을 소유하기를 원 하신다. 우리 모두 감동하심을 받아 우리의 필요에 따라 주님께 겸손하고도 열렬하게 기도하며 지혜의 정신을 달 라고 그분께 조르지 않겠는가? 내가 알지 못하는 은밀 한 것들을 내게 보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나를 가르쳐 주소서 라는 기도를 우리는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오, 거짓 없는 입술로 하나님께 조언을 구하는 겸손하고 열 렬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분께서는 내게는 도략과 참 지 식이 있 다고 말씀하신다. - 목사에게 보내는 권면, 199, 200. 사단이 그대는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바 랄 수 없다고 말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고 사단에게 말하라. 우리 는 하나님께 추천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못하 나 우리가 현재 그리고 항상 말할 수 있는 간구는 예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우리의 전혀 무 력한 상태에 대한 간구인 것이다. - 시대의 소망, 317. 전도 여행에서 돌아온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 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 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제자들은 예수께 와서 모든 것을 이야기하였다. 그들 은 예수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으므로 용기를 내어 예수 앞에 좋고 궂은 경험들 즉 저희의 활동의 결과를 보 았을 때의 기쁨, 그들의 실패와 과오와 연약으로 인하여 맛본 슬픔을 보고하였다. 그들은 복음전도자로서 그들 의 최초의 사업에서 과오를 범하였던 바 그들의 경험에 대하여 그리스도께 솔직히 말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저 희에게 많은 교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다. 또한 예수 께서는 저들이 활동하는 중에 피곤하여졌으므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아셨다. - 시대의 소망, 359. 2013년 4~6월호 23

4월 2일 (화) 오라, 사라, 값없이 먹으라 4월 3일 (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1. 지극히 온전하고, 지극히 확실하고, 지극히 고상한 태 도로 구원을 얻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은 그대의 특권이다. 즉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주님은 나 를 영접하신다. 나는 주님을 신뢰하리니 이는 그분께서 나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품성과 접촉하는 것 이상으로 의심을 추방하는 것은 아 무것도 없다. 그분께서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 어 쫓지 아니하리라 고 선언하신다. 즉 내가 그를 내어 쫓을 가능성이 전혀 없으니, 이는 내가 그를 받아들이기 로 약속했기 때문이다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 스도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대의 입술로 그대는 승리 를 얻었다고 선포하라. 예수님은 진실하신가?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수 있는가? 확신 있게 모든 말씀이 그러하다고 대답하라. 그 대가 이렇게 확신하면, 믿음으로 주님께서 주신 모든 약 속을 주장하고 그 축복을 받으라. 믿음으로 이렇게 받아 들이는 것은 영혼에 생명을 준다. 그대가 자기 자신을 주 님의 자녀들 중에 가장 미약하고 가장 무가치한 자로 느 낄지라도 예수님은 그대에게 진실하시다는 것을 그대는 믿을 수 있다. 그리고 그대가 믿을 때,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어두운 의심 모두를 그것의 발원지가 되는 대 기만 자에게 다시 내던져 버린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 로 믿는다면 그대는 큰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비록 불신의 말들을 하고 싶은 충동이 속에서 강하게 일어날 지라도 살아 있는 믿음으로 그대는 그분을 의지해야 한 다. - 목사에게 보내는 권면, 517. 정신을 상쾌하게 한 물 즉, 바싹 마른 불모의 땅에서 샘 물이 솟아나고 사막을 꽃피는 곳으로 만들고, 멸망을 당 할 자들에게 생명을 주도록 흘러내린 물은 그리스도께 서만 주실 수 있고, 생수로써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새롭 게 하고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이다. 그리스 도께서 내재하시는 자는 자신 속에 결코 실패함이 없는 은혜와 능력의 샘을 가지고 있다. 예수께서는 참으로 당 신을 찾는 모든 사람의 생애를 기쁘게 하고 그들의 길을 밝게 하신다. 마음속에 받아들여진 당신의 사랑은 샘솟 아 영생을 얻게 하는 선한 일을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 의 사랑을 샘솟게 한 영혼만이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의 로운 말과 행실에서 산 샘이 흘러 나와 그 주위의 갈 급 한 자들을 활력 있게 할 것이다. - 부조와 선지자, 412. 우리의 육체가 생명과 활력을 유지해 주는 양분을 계 속적으로 받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도 그리스도로 더불 어 계속적인 교제를 나누고 그분께 순종하고 완전히 의 존해야 한다. -산상보훈,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 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 1:18. 확실하고 분명하며, 풍부하고 완전한 약속들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조건적이다. 그대가 만일 그 조건을 충족시키면 주님께 그분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 도록 신뢰할 수 있지 않은가? 이 복스러운 약속들을 믿 음의 골격으로 삼아 기억의 창고에 저장하도록 하라. 그 것들 중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말 씀하신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 시 (히 10:23)다. 주님께서는 죄인이 회개하고, 그의 죄를 버림으로 품 성의 완성을 위하여 애쓰는 그의 노력과 하나님이 협력 하실 수 있게 될 때 그를 받으실 것이다. 그 약속들은 예 이면서 동시에 아니요가 아니다. 만일 사람이 조건에 따 르기만 하면 그 약속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 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고후 1:20) 된다.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의 죄를 위하여 내주신 전반적인 목적은 사람을 구원하시되, 범 죄와 불의를 통해서가 아니고 죄를 버리고, 그의 품성의 옷을 씻고,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희게 함으로 구원하 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미워하시는 불쾌한 것을 사 람에게서 제거하고자 하신다. 그러나 그 사업에 있어서 는 사람이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 죄는 버려지고, 증오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의는 믿음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과 인간은 협력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의심과 불신이 들어오도록 용납하고, 실망의 태도로써 하나님께 대하여 불평하고 그분을 세상에 잘 못 나타내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는 스스로를 의심하는 사단의 편에 두게 된다. 사단은 이 렇게 말한다. 불쌍한 영혼들이여, 나는 죄에 눌려 신음 하고 있는 그대들을 동정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정심 이 없다. 그대들은 무엇인가 희망의 광선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대들을 멸망하도록 버려 두고, 그대 들의 불행을 보고 만족해 한다. 이것은 무서운 기만이 다. 유혹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이렇게 말하라. 예수님은 나를 살리기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가 멸망당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나에 게는 자비로운 하늘 아버지가 계신다. 비록 내가 그분의 사랑을 남용하고, 자비롭게도 그분께서 내게 주신 축복 들을 낭비해 왔을지라도 나는 일어나 아버지께로 가서 아버지여 내가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 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 서 (눅 15:18, 19)라고 말하겠다. - 교회증언 5권, 630-632. 24 진리의 기둥과 터

4월 4일 (목) 내 멍에를 메라 - 그것은 쉽다 4월 5일 (금) 오라, 내가 가르쳐 주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 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 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 11:28-30. 예수님과 교제하는 자들은 끊임없는 안식과 평안을 갖 게 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분과의 동행을 멸시하고 혼자서 걸어가는가? 왜 우리는 모든 일에 그분과 의논하 지 않는가? 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가지고 그 분께 나와서 그분의 약속의 능력을 입증하지 않는가? - 교회증언 5권, 410. 예수님께서는 수고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마 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 라고 부드럽게 말씀하 셨다(마 11:29).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계셨 다. 사람을 알거나 모르거나 간에, 모든 사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벗겨 주실 수 있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우리가 지고 있는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만일 우리가 그 짐 을 질 수 밖에 없도록 버려졌다면, 그것이 우리를 찌그러 뜨렸을 것이다. 그러나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 신에 그 짐을 지셨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6) 주님께서 우리의 죄짐을 지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피곤한 어깨에서 짐을 벗겨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 리에게 안식을 주실 것이다. 근심과 슬픔의 짐 역시 그분 께서 지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근심을 당신 께 맡기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우리 를 당신의 마음에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인류의 맏형님되시는 주님께서는 영원한 보좌 곁에 계 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구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을 바라보신다. 그분께서는 경험을 통하여 인간의 약점이 무엇이며,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며, 우리를 시험하는 힘 이 어디에 있는지 아신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 기 때 문이다(히 4:15). 그분께서는 떨고 있는 연약한 하나님 의 자녀에 불과한 그대를 살펴 보신다. 그대는 시험을 받 고 있는가? 그분께서 건져 주실 것이다. 그대는 연약한 가? 그분께서 강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대는 상처를 받 고 있는가? 그분께서 고쳐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별 의 수효를 계수하시 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 처를 싸매 신다(시 147:4, 3). 그대의 염려와 시련이 무엇이든지, 그대의 사정을 주 님 앞에 내놓으라. 그리하면 그대의 정신은 넉넉히 인내 하게 될 것이다. 난처하고 어려운 일에서 스스로 해결될 길이 그대에게 열려질 것이다. 그대 자신이 연약하고 속 절없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그분의 능력 안에서 그대는 더욱 강해 질 것이다. 그대의 짐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그대의 짐을 져 주시는 분에게 그 짐들을 맡김으로써 얻 는 안식은 더욱 복될 것이다. - 치료봉사, 71, 72.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 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시 34:11. 성령께서는 우리의 어두움을 비춰 주시고, 우리의 무 지를 깨우쳐 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많음을 아시 고 우리를 도와주신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님을 따라 끊 임없이 나가고 있어야 한다. 만일 냉랭함과 세속적인 것 이 들어오도록 허용되면 우리는 기도할 마음이 없어지 고, 힘과 지혜의 근원되시는 분을 바라볼 용기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들이여, 항상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 (딤전 2:8)하라. 그대의 요 구를 은혜의 보좌에 상달시키고 매 시간 매 순간 하나님 을 의지하라.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이 그대의 동료들과 의 관계를 조절하고, 그대의 생애를 선한 열매가 가득한 생애로 만들어 줄 것이다. 아무도 이기심과 자존심과 자아 방종이 그리스도의 정 신과 일치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회개한 모든 남녀들에게는 우리가 올바로 측정할 수 없는 책임 이 지워진다. 세상의 처세훈( 處 世 訓 )과 방법이 하늘 왕 의 아들과 딸들에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자 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 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 3:2, 3). 세상은 우리의 주,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를 알지 못한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이 어떠한 사업에 종사하든지, 어 떤 분야의 사업이 그대에게 맡겨지든지, 그대의 신앙을 그대와 함께 가져가라. 하나님과 하늘은 경험과 평생 사 업에서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이 사업에서 일하는 일꾼 들은 한편으로 편중된 사람이 되어 그들의 품성에 세속 적 요소만이 나타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자아를 정복하기 위하여, 거룩함과 하늘을 위하여 끈 덕지게 투쟁하는 것은 필생의 투쟁이다. 이 전쟁에는 휴 식이 없다. 그 노력은 계속적이고 끈질긴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정직은 저항할 수 없는 정력으로 구하고 단호하게 확고한 목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진실한 종교적 경험은 나타나고 심화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계속적으로 향상하고, 지식과 능력이 증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생명적 연결에서 오는 자연적 결 과이다. 거룩한 사랑의 빛은 점점 밝아져서 원만한 광명 에 이를 것이다. 이와 같은 경험을 소유하는 것이 P 형제 의 특권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등과 함께 은혜의 기름 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빛은 점점 희미해져 갔다. 만일 그가 미구에 결정적인 변화를 하지 않을 것 같 으면 그는 경고나 호소가 더 이상 그에게 미치지 못할 곳 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의 빛은 어둠 속에서 사라지고, 그는 절망 가운데 남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10-413. 2013년 4~6월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