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지원부 베트남 빅뱅 갤럭시 언팩 2015 개최 데스크분석 2015.8.13 [투자정보팀] 권명준 02-768-3075 myoungchun.kwon@dwsec.com 삼성전자는 8월 13일(목)에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련제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휴대폰 관련 기업들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부품회사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베트남에 진출한 부품회사 주목해야 하는 이유 베트남에 진출한 휴대폰 부품업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휴 대폰 생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량의 절반 이상 을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로, 갤럭시S6와 S6엣지 등 최신 휴대폰의 대부분이 제조되고 있다. 2014년말 베트남 현지 정부로부터 3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승인을 받아, 삼성전자의 휴 대폰의 베트남 생산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트남 동반진출 기업들을 주 목해야 한다. 둘째, 베트남의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중국의 절반 이하 수준이 며, 20~30대 인구 비중이 높다. 또한, 근면 성실한 근로성향으로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동반 진출한 기업들 베트남 진출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진 출한지 2년 이상 된 기업이어야 한다. 둘째, 최근 베트남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 여야 한다. 셋째, 해외법인 전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야 한다.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휴대폰 부품 업체 중 해성옵틱스(076610), 서원인텍(093920), 비에 이치(090460)를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 기업 베트남 진출 연도 기업명 주요제품 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1년 2월 해성옵틱스 9년 4월 서원인텍 부자재 2013년 9월 비에이치 FPCB 2014년 10월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2010년 5월 파트론 카메라모듈 2013년 6월 한솔테크닉스 EMS/무선충전 9년 11월 인탑스 케이스 9년 6월 모베이스 케이스 2013년 3월 엠씨넥스 2014년 10월 세코닉스 2014년 7월 인터플렉스 FPCB 8년 2월 플렉스컴 FPCB 2014년 7월 대덕GDS PCB 2014년 5월 와이솔 SAW필터 2010년 1월 유아이엘 부자재 자료: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베트남에 진출한 휴대폰 부품업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삼성전자는 8월 13일(목)에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 련제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휴대폰 관련 기업들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부품회사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베트남에 진출한 휴대폰 부품업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베트남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로, 갤럭시S6와 S6엣지 등 최신 휴대폰의 대부분이 제조되고 있다. 2014년말 베트남 현지 정부로부터 3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승인을 받아, 삼성전자의 휴대폰의 베트남 생산비중 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트남 동반진출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둘째, 베트남의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중국의 절반 이하 수준이며, 20~30대 인구 비중이 높다. 또한, 근면 성실한 근로성향으로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이 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그림 1. 베트남에 휴대폰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는 삼성전자 자료: 언론기사,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2 KDB Daewoo Securities
매력덩어리 베트남 베트남 이라는 국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첫째, 인건비가 저렴하다. 인건비는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로, 베트남은 최저 임금 기준으로 중국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 다. 중국의 인건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중국의 최저임금은 2012년에 이미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4년 255달러, 2015년은 280달러까지 상승한 상황이 다. 반면 베트남은 아직 중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베트남은 2012년 기준으로 98달러, 2015년 기준으로 145달러이다. 최저임금 상승속도는 2011년 이후 연평균 16%씩 상승하고 있지만 절대 적인 수치가 낮다. 연 평균 15% 이상씩 최저임금이 상승한다고 가정할 하더라도 현재 중국 최저 임금 수준(280달러)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5년 내외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실질임금에도 중국 대비 1/2~1/3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인력 Pool이 좋다. 미국 CIA(미국 중앙정보국)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인구는 9,342만 명(2014년 6월 기준)이다. 다른 동남아 국가나 중국 대비 베트남은 20~30대 인구 비율이 높다 (20~30대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내외 수준)는 점이 특징적이다. 즉, 최저임금에 가까운 저 임금의 노동력이 풍부하다. 또한, 인력 충원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30대 근로자가 40대 이상의 근로자와 비교시 또 다른 점은 소비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이 요인도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점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된 다. 반면, 중국은 인력 비중이 40대가 가장 높으며,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40대 인력은 최 저임금으로는 고용을 할 수 없으며, 이미 가정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국내 기업이 새 로운 지역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을 할 경우 인력수급이 용이하지 않다. 셋째, 베트남인의 근로 성향이 한국인과 유사하다. 근면 성실하고 일을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이 있어 제품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과거 중국 진출했을 때 중국인들 의 만만디( 慢 慢 的 ) 성격으로 고생을 했다. 반면, 베트남 근로자의 근면 성실한 근로성향은 한국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선호되고 있다. 그림 2. 베트남 vs 중국,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비교 그림 3. 베트남의 연령별 인구 ($)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00 250 150 184 229 255 100 50 82 77 98 93 114 111 128 133 0 2011 2012 2013 2014 자료: KOTRA,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자료: CIA,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KDB Daewoo Securities 3
넷째, 베트남 정부는 FDI(외국인직접투자)와 관련해서 우호적이다. 베트남은 FDI를 늘리기 위해 타 동남아 국가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빙 장관(기획투자부)은 베트남은 외국 투자자들에게 세제 부동산과 관련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국가들 중 FDI 규모로 상위 4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 라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에서 직물 염색 신발제도 봉제공장 등 노동집약적 산업보다는 첨단산업 유치 쪽 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도 국내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다. 다낭시에서 최근 해외 기업의 FDI 프로젝트 2건을 환경문제로 거절했으며, 북부에 위치한 하이즈엉 성에서도 직물 염색 피혁 신발제도 플라스틱 합성수지 가공 고무 가공 등 노동집약적 산업설비에 대한 해외 투자를 더 이 상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타 국가대비 IT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베트남 정부와 정 책적으로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째,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다. [그림 5]에서 볼 수 있듯이 베트남 GDP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World Bank에 따르면 베트남은 0년 이후 매년 5~7%씩 고성장을 하 고 있으며, 2015년에도 6% 이상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림 4. 베트남 FDI 투자 확대 추이 그림 5. 베트남 GDP 추이 (억달러) 250 150 100 156 163 224 202 (억달러) 2,000 1,700 1,400 1,100 991 1,060 1,159 1,355 1,558 1,712 1,862 50 800 664 774 0 2011 2012 2013 2014 500 6 7 8 9 2010 2011 2012 2013 2014 자료: KOTRA,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자료: World Bank,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4 KDB Daewoo Securities
베트남에 투자하는 국내 IT 기업들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 했으며,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와 같은 IT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 되고 있다. 국내 생산라인의 이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를 태국에서 베트 남으로 이전시키는 추세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4곳의 대규모 공장을 운영 중으로, 하노이에는 휴대폰 공장을, 호치민에는 TV 및 생활가전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파트에서 TV 라인의 중심이 되는 CE(소비자 가전) 복합단지 기공식을 지난 5월에 진행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가 동될 예정이다. 다수의 삼성전자 관계사 역시 베트남에 진출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8년 삼성전자 예퐁공 장이 세워진 다음해인 9년에 배터리 팩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 는 디스플레이 모듈 공장을 건립 중이며, 2015년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1995년 흥이옌에 공장을 지으면서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하이퐁에 현재 LG 전자 협력사 8개사가 진출을 한 상황이며, 규모를 계속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베트 남 내수공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흥이옌(TV, 휴대폰)과 하이퐁(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생산공 장을 하이퐁 캠퍼스 로 통합 이전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6.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베트남 진출 현황 자료: 언론기사,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KDB Daewoo Securities 5
삼성전자와 동반 진출한 기업들 삼성전자의 휴대폰의 베트남 생산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생산 능력은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의 50% 수준인 2.2억개 수준까지 확대되었으 며, 연말까지 2.9억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늘어나는 삼성전자의 생산능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삼 성전자 부품 기업들 역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휴대폰 관련 기업으로 삼성전기(009150), 한솔테크닉스(004710) 등 다수의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였다. 그런데 [그림7]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 회사별로 진출한 연도가 상이하 다. 예를 들어 플렉스컴(065270)의 경우는 7년전인 8년 2월에 진출한 반면, 삼성전기 (009150), 세코닉스(053450) 등은 2014년에 진출했다. 진출 연도만으로는 베트남에서의 성장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베트남 진출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된다고 판단된다. 첫째, 진출한지 2년 이상 된 기업이 어야 한다. 둘째, 최근 베트남 법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셋째, 해외 법인 전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야 한다. 첫째, 베트남에 진출한지 2년 이상 되어야 하는 이유는 공장을 건립하고 생산라인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라인 설치 시험 가동 초도 물량 생산 이라는 단계 이후 대량 생산라인을 가동한다. 해외로 생산라인을 이동하는 경우 대부분 1년 이상의 시간 이 소요된다. 2014년 이후에 진출한 기업 대비 2013년 이전에 진출한 기업들이 생산 안정화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제품 대응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베트남 생산법인의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생 산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인근에 있으면서 일정에 맞게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기업들을 선호할 것이다. 베트남 생산법인 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은 삼성전자의 요구 사항에 맞는 물량 공급 및 대응이 가 능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셋째, 해외법인 전체의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일부 기업은 베트남의 실적이 성 장하더라도 중국 생산법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중국 생산 감소량 대비 베트남 생산 증가량이 큰 경우, 즉 해외법인 전체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들은 삼성전 자의 글로벌 대응을 잘 하고 있는 회사라고 판단된다. 그림 7.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 기업 베트남 진출 연도 기업명 주요제품 해성옵틱스 서원인텍 부자재 비에이치 FPCB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파트론 카메라모듈 한솔테크닉스 EMS/무선충전 인탑스 케이스 모베이스 케이스 엠씨넥스 세코닉스 인터플렉스 FPCB 플렉스컴 FPCB 대덕GDS PCB 와이솔 SAW필터 유아이엘 부자재 자료: DART,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1년 2월 9년 4월 2013년 9월 2014년 10월 2010년 5월 2013년 6월 9년 11월 9년 6월 2013년 3월 2014년 10월 2014년 7월 8년 2월 2014년 7월 2014년 5월 2010년 1월 6 KDB Daewoo Securities
주목해야 할 종목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휴대폰 부품 업체는 다음과 같다. 케이스 관련기업은 인탑스(049070)와 모베이스(101330)가 있으며, 관련기업은 엠씨넥스(097520)와 해성옵틱스(076610), FPCB/PCB 관련 기업은 비에이치(090460), 인터플렉스(051370), 플렉스컴(065270), 대덕 GDS(004130)가 있다. 이 외에 SAW필터를 생산하는 와이솔(122990), 부자재를 생산하는 유아 이엘(049520), 서원인텍(093920) 등이 있다. 베트남이 성공적으로 진출한 회사들이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 며, 고객사 대응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실적 기준으로 살펴볼 때 엠씨넥스(097520), 해성옵틱스(076610), 와이솔(122990), 서원인텍(093920), 비에이치(090460) 등이 이에 해당된 다. 이들 기업 중 해성옵틱스(076610), 서원인텍(093920), 비에이치(090460)를 주목해야 한다고 판 단되며,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해성옵틱스(076610)는 1) 지속적으로 고화소 를 개발하고 있고, 2) 2014년 하반기에 적용된 OIS(손떨림 보정장치) AF액츄에이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3) 베트남에 일괄생산체제 를 구축함에 따라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서원인텍(093920)은 1) 지속적인 R&D를 통해 적용되는 휴대폰 부자재의 품목이 증가되고 있고, 2) 꾸준한 현금 배당정책을 하고 있으며, 3) 부자재의 특성상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베트남 공장에서 이러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비에이치(090460)는 1) 신규 모델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에 따 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2) 베트남 공장에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단계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 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KDB Daewoo Securities 7
해성옵틱스 (076610) 베트남 3공장 완공에 따른 일괄생산체제 구축 IT부품 Company Visit 목표주가(원,12M) - 현재주가(15/08/12,원) 5,030 상승여력 - 영업이익(15F,억원) 29 Consensus 영업이익(15F,억원) EPS 성장률(15F,%) -53 MKT EPS 성장률(15F,%) KOSDAQ 717.20 시가총액(억원) 839 발행주식수(백만주) 16,675 유동주식비율(%) 53.7 외국인 보유비중(%) 1.7 베타(12M,일간수익률) 0.92 52주 최저가(원) 4,185 52주 최고가(원) 7,450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4.7-18.1-13.0 상대주가 -2.9-31.2-33.8 150 100 50 해성옵틱스 KOSDAQ 0 14.8 14.12 15.4 15.8 회사 주요사업 해성옵틱스는 카메라 부터 AF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을 삼성전기에 주력으로 생산 및 납품하는 회사이다. 모듈은 고화소인 16M, 13M 위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 은 8M, 13M 위주로 생산 중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VCM 방식의 OIS(손떨림 보정장치) AF액츄에이터 매출이 신규로 발생 하기 시작하였다. 향후에도 최종 매출처의 카메라의 경쟁력을 위해 OIS 기능을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베트남에 일괄생산체제 구축 해성옵틱스는 베트남 생산법인에 모듈-AF 액츄에이터-카메라 모듈로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제 공장에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 뿐만 아니라 일괄생산 체제를 통한 물류비 절감도 가능하다. 해성옵틱시는 2011년 2월에 베트남에 진출, 베트남 법인의 빠른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 다. 2014년 말에 제3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2015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모바일 카메라 아이템 확대 휴대폰용 카메라 부품이 동사의 주력 제품이다. 매출처의 실적 상황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연동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비모바일 카메라 기반의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차량용, 보안용, 의료용 관련 카메라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은 1)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을 개발하여 국내 After Market에 판매 중이며, 2) 후방카메라는 국 내 메이저회사를 통해 Before Market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보안용 카메라는 일부 모듈 양산 및 납품을 하고 있으며,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 양산을 계 획하고 있다. 의료용 카메라 향으로는 초소형 센서에 적용되는, 일회용 내시경 등 을 개발했으며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결산기 (월) 2012 2013 2014 2015F 매출액 (억원) 633 1,695 1,823 2,700 영업이익 (억원) 94 208 47 184 영업이익률 (%) 14.8 12.3 2.6 6.8 순이익 (억원) 49 142 31 136 EPS (원) 433 1,039 188 814 ROE (%) 39.1 38.8 4.9 18.9 P/E (배) 0.0 6.3 28.6 6.2 P/B (배) 0.0 1.8 1.3 1.5 주: K-IFRS 연결 기준, 2015년은 컨센서스 / 자료: 해성옵틱스, WiseFn,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8 KDB Daewoo Securities
서원인텍 (093920) 실적 성장과 배당 둘다 기대 IT부품 Company Visit 목표주가(원,12M) - 현재주가(15/08/12,원) 12,300 상승여력 - 영업이익(15F,억원) 249 Consensus 영업이익(15F,억원) EPS 성장률(15F,%) -31 MKT EPS 성장률(15F,%) 0 KOSDAQ 717.20 시가총액(억원) 2,288 발행주식수(백만주) 18,600 유동주식비율(%) 42.8 외국인 보유비중(%) 10.2 베타(12M,일간수익률) 0.68 52주 최저가(원) 8,950 52주 최고가(원) 16,450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13.9-20.4-0.8 상대주가 16.0-33.1-24.5 150 100 50 서원인텍 KOSDAQ 0 14.8 14.12 15.4 15.8 회사 주요사업 서원인텍은 휴대폰용 부자재를 주력으로, 휴대폰 액세서리 키패드 와이브로 단말기 등을 생 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2014년에는 방수부품 휴대폰 액세서리, 2015년에는 방열제품으 로 부자재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적용되는 부자재 수의 증가 및 부자재의 적용 기기의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2015년에는 방열 관련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고객사가 메탈케이스 채택과 고 사양의 AP 및 디스플레이 적용 등으로 인해 방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방열은 휴대폰 성능 및 1회 충전시 사용 시간과도 높은 상관관계가 있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지 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베트남 서원인텍은 9년 2월에 베트남에 진입하였다. 2014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부자재의 특성상 매출처로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휴대폰의 사이즈 및 사양 변경에 따라 부자재 역시 크기 뿐만 아니라 스펙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휴대폰 스펙에 즉각 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 베트남 공장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성장 & 매력적인 배당 타 휴대폰 부품사의 경우 실적의 부침이 있는 반면, 동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매출액 1,787억원, 2011년 2,301억원, 2014년 3,938억원으로 2010년 이후로 연 간 2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적용되는 부자재의 수가 확대되어 있어 이러한 성장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인텍은 꾸준한 현금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0년 50원(현금배당수익률 1.3%), 2011년 150원(4.5%), 2012년 원(2.3%), 2013년 400원(2.9%), 2014년 500원(4.6%) 으로 25%의 이상의 현금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높은 현금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어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역시 높다. 결산기 (12월) 2012 2013 2014 2015F 매출액 (억원) 2,392 3,580 3,939 4,658 영업이익 (억원) 146 334 257 361 영업이익률 (%) 6.1 9.3 6.5 7.8 순이익 (억원) 105 268 309 3644 EPS (원) 564 1,439 1,659 1,954 ROE (%) 11.4 25.0 23.7 22.8 P/E (배) 16.8 9.7 6.7 6.3 P/B (배) 1.9 2.2 1.4 1.1 주: K-IFRS 연결 기준, 2015년은 컨센서스 / 자료: 서원인텍, WiseFn,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KDB Daewoo Securities 9
비에이치 (090460)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베트남 생산기지 구축 중 IT부품 Company Visit 목표주가(원,12M) - 현재주가(15/08/12,원) 5,840 상승여력 - 회사 주요사업 비에이치는 핸드셋용 FPCB(연성회로기판)를 제조하는 회사로 SS(Single Side)부터 DS (Double Side), Multi-Layer, Rigid FPCB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 생산공장이 있으며, 고객사로는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를 비롯 국 내에는 LG전자, 해외에는 JDI(Japan Display)와 BOE 등 일본과 중국 기업 위주로 구성되 어 있다. 경쟁사로는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등이 있다. 영업이익(15F,억원) 157 Consensus 영업이익(15F,억원) 209 EPS 성장률(15F,%) -3 MKT EPS 성장률(15F,%) 28.4 KOSDAQ 717.20 시가총액(억원) 913 발행주식수(백만주) 15,635 유동주식비율(%) 66.5 외국인 보유비중(%) 7.2 베타(12M,일간수익률) 0.50 52주 최저가(원) 5,640 52주 최고가(원) 10,250 주가상승률(%) 1개월 6개월 12개월 절대주가 -3.6-35.8-5.3 상대주가 -1.8-46.1-28.0 150 100 50 비에이치 KOSDAQ 0 14.8 14.12 15.4 15.8 베트남으로 생산공정 이동 중 비에이치는 현재 총 17만m2/월 FPCB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는 2013년 9월에 진출했으며, 2014년부터 실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베트남 법인은 현재 2만m2/월(국내 10만m2/월, 중국 5만m2/월)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 며 인건비 비중이 높은 SMT(표면실장기술, Surface Mounting Technology) 후공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베트남 진출한지 1년이 넘어 현재 후공정이 안정화된 상황으로 2016년 상반기 이전에 전공정 투자를 할 계획이다. 국내 본사 설비 일부를 이전할 계획으로 투자금 축소 효과 및 조기에 공장 안정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 하반기에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5, 갤럭시엣지6플러스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12~2013년에 FPCB업체들이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에 나섰으나, 이후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가동률 하락, 업계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업계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오히려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 다. 결산기 (12월) 2012 2013 2014 2015F 매출액 (억원) 2,298 3,791 3,159 3,412 영업이익 (억원) 247 314 190 209 영업이익률 (%) 10.7 8.3 6.0 6.1 순이익 (억원) 141 221 127 176 EPS (원) 954 1,440 813 1,129 ROE (%) 21.5 27.7 13.3 16.1 P/E (배) 12.6 8.3 9.7 5.3 P/B (배) 2.4 1.9 1.1 0.7 주: K-IFRS 연결 기준, 2015년은 컨센서스 / 자료: 비에이치, WiseFn,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10 KDB Daewoo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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