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센터 2012. 7. 16 주간 일정 및 이슈 국내외 경제 Analyst 전배승 02.3772-7686 junbs@hanwha.com 리테일정보팀 Analyst 송유림 02.3772-7970 yurim.song@hanwha.com
주간일정 및 이슈 (7/16) 증시일정 및 체크포인트 날짜 이벤트 내용 코멘트 16일(월) 미, 7월 뉴욕연준 제조업지수 미, 6월 소매판매 미, 6월 기업재고 유, 6월 소비자물가지수 6월: 2.29 7월: 3.75(컨센서스) 5월: -0.20% 6월: 0.20%(컨센서스) 4월: 0.40% 5월: 0.20%(컨센서스) 5월: -0.30% 6월: 0.00%(컨센서스) 지수 둔화세 지속될 것 소매판매는 2분기중 고용과 소비심리 악화를 고려할 때 부진할 것으로 예상. 수요와 소비심리 부진과 맞물려 CPI 둔화세 지속될 것. 17일(화) 미, 버냉키 의회연설(17~18일) 미, 7월 NAHB주택시장지수 미, 6월 소비자물가지수 미, 6월 산업생산 독, 7월 ZEW투자자신뢰지수 상원 은행위원회(17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18일) 5월: 29 6월: 30(컨센서스) 5월: -0.30% 6월: 0.00%(컨센서스) 5월: -0.10% 6월: 0.40%(컨센서스) 5월: 33.2 6월: 32.3(컨센서스)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 부진한 다른 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회복세 이어갈 전망. 수입물가, 생산자 물가 둔화 양상 반영하여 소비자물가도 하향안정화 지속될 것. ISM지수 등 기업경기판단 후퇴 여건 속에 산업생산 증가 크지 않을 것. 유로존 부채위기 해결 지연과 역내 경기침체로 체감경기 조정양상 보일 것. 18일(수) 미, 베이지북 공표 미, 6월 주택착공건수 미, 6월 건축허가건수 중, 6월 부동산가격 5월: 708K 6월: 743K(컨센서스) 5월: 780K 6월: 765K(컨센서스) 5월: -0.21% 내용이 부정적이면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 전월 주택시장 선행지표격인 건축허가 호조로 주택착공건수 소폭 상승 예상. 전년동월비 하락은 지속될 것이나 전월비 하락폭이 둔화될 전망. 19일(목) 미, 7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미, 6월 기존주택매매 미, 6월 경기선행지수 이슬람권 라마단 시작(~8/18) 6월: -16.6 7월: -8(컨센서스) 5월: 4.55M 6월: 4.62M(컨센서스) 5월: 0.30% 6월: -0.10%(컨센서스) 지표와 체감경기 모두 둔화 양상. 기준치 하회하여 유지될 전망 점진적 회복세 가운데 지난달 조정을 만회하며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최근 주가부진과 국채금리 하락 등 감안시 선행지수 탄력 둔화 예상. 라마단기간 중동지역 건설 수주 공백이 예상됨. 20일(금) 유, 재무장관회의 독, 생산자물가지수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치 발표(22일) 5월: -0.30% 6월: -0.20%(컨센서스) 스페인 금융권 구제금융 세부 내용을 확정할 예정. 한국 경제 성장 전망치 3.5%에서 추가적 하향 조정우려. 주요이슈 버냉키 의회 연설 미국 2Q 어닝시즌 경제 전망과 통화 정책에 관해 발언할 예정 시티그룹(16), 인텔/골드만삭스(17), BOA/IBM(18) 등 QE3 등 추가부양책 관련 발언에 주목. 미국의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 중. 금융주 실적 악화 전망. 2 Research Center
금주의 주요이슈 주요 경제지표 코멘트 : 미국경기지표 조정양상 지속, 중국 정책대응 수위 점차 높아질 것 미국 6월 소매판매 : 2분기중 미국 고용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되었고, 소비심리 악화 등을 감안할 때 소매판매 부진할 것으로 예상 미국 6월 산업생산 : ISM제조업지수가 3년만에 기준치(50)을 하회하는 등 기업경기판단 후퇴되고 있어 산업활동 증가세도 주춤할 전망임 독일 7월 ZEW지수 : 유로존 부채위기 해결 지연과 역내 교역국 경기침체 심화로 독일의 성장지표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조정양상 심화. 7월 체감경기 역시 부진한 수준에 머무를 것 미국 6월 소비자물가 : 유가등 국제원자재가격 하락, 경기둔화 우려로 수요측 인플레압력 완화되며 물가상승세 둔화 추세는 이어질 것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 미국 지표의 전반적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부동산관련 지표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절대적인 수준은 여전히 낮으나 건설경기 관련 지표 역시 바닥권에서 저점탈출 징후는 강화될 것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 : 선행지수 흐름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나 장단기금리차, M2 등 선행지수 기여도가 높은 금융지표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물경기에 대한 우려를 덜기엔 미흡할 것. 최근 주가부진과 미 국채금리 하락 등 감안시 선행지수 탄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 중국 6월 부동산 70개 도시 가격지수 : 18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6월 부동산 70개 도시 가격지수의 반등은 어려울 것이나, 전월비 하락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70개 도시 중 가격 상승 도시의 수(5월: 상승 6개/보합 21개/하락 43개 도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 1일 발표된 6월 100대 도시 평균 주택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중국정부는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정책의 지속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 이에 따라 통화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은 제한적일 것 버냉키 의회연설 (17~18일) : 추가 경기부양 조치 가능성에 주목 월스트리트저널(WSJ) : 버냉키 의장이 오는 17일과 18일 의회에 출석해 경제 전망과 통화 정책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라고 보도 : 美 상원 관계자 曰 버냉키 의장은 17일에는 상원 은행위원회 앞에서 통화정책에 관련한 반기 보고서 내용을 언급할 전망이고, 다음날인 18일에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방문할 예정 : 상원에서는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 반기 보고서에 대한 증언과 질의응답에 나설 예정이며, 하원에서는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 연합뉴스 : 버냉키 의장이 오는 18일 의회 연설에서 추가 경기부양 조치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됨. 특히 6월 FOMC 회의가 열린 이후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지표 부진이 버냉키의 입장 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 미국의 6월 실업률은 8.2%로 전월 수준을 이어갔으며 새로 생긴 일자리는 시장 기대치인 9만 10만개를 밑도는 8만개에 그침 : 버냉키 의장의 18일 연설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7월 FOMC 회의에서 과감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고조될 수 있음 로이터 설문조사 : 6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로이터가 Fed와 직접 거래하는 16개 주요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Fed가 다시 완화정책을 사용할 가능성 70%로 집계 증시 전문가들: QE3 가능성이 남아있긴 해도 6월 FOMC 의사록에서 Fed의 신중한 입장이 확인된 만큼 과도한 기대는 금물 Research Center 3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20일) : 스페인 구제금융 세부내용 확정 예정 머니투데이 : 지난달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금융 안정대책 및 스페인 금융권 구제금융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정할 예정 하반기, 중국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 머니투데이 : 소비 투자 수출 및 성장률이 모두 둔화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지준율과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고, 구조적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및 민간투자 확대 등을 포함하는 거시정책 미세조 정 에 나설 것으로 예상 1) 상반기중 GDP(국내총생산)는 22조7098억위안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7.8% 성장했다고 13일 발표. 2분기 성장률은 7.6%, 1분기는 8.1%였음. 중국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7.5%보다는 0.3%포인트 높지만, 중국인들이 심리적 마지노선 으로 여기고 있는 8%는 하회. 이중 2차산업 성장률은 8.3%에 달한 반면 서비스업은 7.7%, 농업은 4.3% 성장하는데 그쳐 전체 성장 률이 7%대로 낮아짐 2) 상반기 중 고정자산투자는 15조710억위안으로 20.4% 늘었지만 증가율은 5.2%pt 하락 3) 소비도 9조8222억위안으로 14.4% 늘었지만 증가율은 2.4%포인트 하락 4) 상반기중 수출입총액은 1조9398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8.0%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동기보다 17.8%포인트나 급락 둥팡( 東 方 )증권 : 인민은행이 지난 6월과 7월에 잇따라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경제성장률을 막기 위한 것 : 적어도 하반기에 지준율을 2차례, 기준금리를 한차례 인하할 것 이라고 전망 국제투자금융공사(CITIC, 국제투자금융공사) : 7월 중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6%안팎까지 떨어질 것 : 7월 중에 지준율을 인하해 시중자금 사정을 좋게 한 뒤 연내에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인하할 것 이라고 전망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12일): 정부 산하 씽크탱크 소속 경제전문가들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국가신식중심(SIC)의 주바오량 수석이코노미스트 : 기준금리를 최대 2차례, 지급준비율은 약 2~3회 정도 추가 인하할 것이란 전망 : 경제에 투입되는 통화량이 중요하다고 강조.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이 예상대로 인하된다면 신규 위안화 대출은 지난해 7.5조위안에서 올해 약 9조위안까지 늘어날 것이며, 전반적인 통화 공급량 증가율은 14% 정도가 될 것" 스페인 구제금융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 : 스페인 은행권 구제금융은 총 1000억유로이며 이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분할지급 : 3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1차 집행분은 이달 말까지 지급되며 스페인 은행권의 "긴급한 필요"를 가정해 따로 떼어두게 됨. 이 금액에는 또 약 100억유로 규모의 "장기 안전 쿠션"(long term safety cushion)도 포함되어 있음 : 2차 집행분은 은행 재무건전성 점검이 완료되는 오는 11월 중순 지급되며 (450억유로 규모), 3차와 4차 집행분은 모두 최대 150억유로이며 각각 올해 말과 내년 6월 말까지 지급됨 : 구제금융을 지급받는 스페인 은행들의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는 배드뱅크를 위해 추가로 최대 250억유로 규모의 자금도 따로 준비(금액 미정) 4 Research Center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한국은행 :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5%에서 3.0%로 대폭 하향조정. 지난 4월 발표한 연 3.5%보다 0.5%p나 낮은 수치 : 신운 한국은행 조사국장 曰 "과거에도 3% 밑도는 성장률 보인 경우가 매우 드물었다는 점에서 3.0% 성장은 매우 낮은 수준", "GDP갭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경제성장률이 상당기간 장기 추세수준을 밑돌 것" : 하이투자증권 김지연 투자전략가 曰 "GDP갭이 상당기간 마이너스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진단은 올해 성장률이 2%대를 기록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 것" 국제통화기금(IMF) :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3.5%에서 3.25%로 하향. 오는 22일 세계경제 전망 수정치 발표 시 내년 성장률 전망치(4.0%)도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큼 무디스 산하 경제연구기관인 무디스 애널리틱스 : 최근 한국 경제 관련 보고서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 증가폭이 전기 대비 0.5% 이하에 머물고, 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 이라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노무라 증권 : 지난 3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7%로 낮춘 데 이어 7월에는 2.5%로 하향조정 JP모건 : 6월25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3%보다 0.4%포인트 낮은 2.9%로 조정함. JP모건은 내년 성장률 역시 4.0%에서 3.5%로 수정 UBS : 올해와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9%와 3.6%로 잡고 있음 포스코경영연구소 : 올해 성장률을 기존의 3.8%에서 0.7%포인트나 낮춘 3.1%로 하향조정. 상반기 성장률이 2.9%, 하반기 성장률이 3.3%로 상저하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힘 LG경제연구원 : 성장률이 상반기 2.8%, 하반기 3.1%에 그치며 연간 성장률은 3.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내년에도 성장률이 3.3%에 머무는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미국 2분기 실적 발표 : IT, 금융주 등 시티그룹(16일) 인텔, 야후, 골드만삭스(17일) BOA, IBM(18일) 마이크로소프트, AMD(19일) 애플, AT&T(24일) 등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 등 : 애널리스트 대부분은 미국 S&P 500대 기업의 2분기 이익이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에서 최대 1%까지 하락 할 것으로 전망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분기별 성장률 예상 아시아투데이 :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경기 회복을 주도해 온 미국 제조업이 흔들리고 있으며 대형 금융회사들이 각종 스캔들과 경영 악화로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알려짐 1) 애플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와 중국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크게 증가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분석 2) 반도체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과 미국내 수요 감소로 인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 감소할 것 3)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는 유럽시장의 수요 감소와 과잉 설비 투자로 인해 2분기 해외 손실 규모가 5억7000만달러에 달해 1분기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 4) 나이키 역시 유럽과 중국에서 고전. 중국 시장의 경우 지난 3월에는 향후 6개월 주문량이 1년 전에 비해 20% 늘었지만 5월 발표치는 2% 증가에 그침 5) 맥도널드 역시 전체 매출의 40%를 벌어들이는 유럽의 월간 매출 점차 감소 6)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도 매출 증가세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만 간신히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 본자료는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직원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Research Cente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