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전략팀 김철영 02-6114-1664 cy.kim@hdsrc.com 간편결제시장 - 하반기 Pay 전쟁 심화, 간편결제시장이 커진다 SUMMARY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대형 간편지급결제 서비스 시작으로 Pay 전쟁 심화 핀테크산업 활성화, 인터넷뱅크 허용, 해외직구 및 역직구 시장 확대, 중국 해외 직구시장 성장, O2O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간편지급결제 시장은 지속 성장 전망 국내 지급결제시장은 춘추전국시대, 치열한 경쟁과 합종연횡을 통한 시장 선점 노력 이어 질 듯, 시장 장악력 높은 VAN사, PG사 중심으로 관심 필요 2015년 하반기 Pay 전쟁 심화, 간편결제 시장이 커진다 핀테크산업 활성화, 인터넷 뱅크 허용 등으로 간편지급 결제 시장 관심 증대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인터넷뱅크 허용 등을 앞두고 인터넷, 모바일 시장을 통한 간편지급결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가 이미 출벌 하였고, 9월에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를 출범시키게 된다. 모바일 결제시장 급성장, 해외직구 및 역직구 시장 성장도 주목 국내 주요 ICT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기업들의 국내 간편결제시장 진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이 2017년에 7,2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시장의 성장, 중국내 해외 직구 시장의 성장 등으로 간편결제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 시장 장악력 높은 기업 중심 관심 필요 하지만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아직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가진 주요 ICT 기업들과 금융사, PG사, 유통사, 온라인커머스 등이 자체 간편결제서비스로 대응 중 이다.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등 시장장악 력이 높은 VAN사, PG사에 대한 관심은 다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1> 글로벌 모바일 결제 금액 추이 그림 2>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 추이 자료: Gartner, 현대증권 자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현대증권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다음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6월 25일 출범 향후 pay전쟁 치열해 질 듯 국내 최대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지난 25일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를 공식 출시하였다. 기존 사업자인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 SK텔레콤의 Syrup, LG유플러스의 나우페이 등과 함께 간편결제시장에서의 대격돌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9월에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까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어, 간편결제시장에서의 시장 선점을 향한 국내외 기업간 PAY-전쟁 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페이를 쇼핑 플랫폼으로 적용, O2O 사업 본격 확장 예정 네이버페이는 모바일 네이버 하루 방문 이용자가 2400만명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간편결제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로그인만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로 신용카드 간편 결제와 계좌 간편 결제, 송금, 포인트 적립과 충전 등을 통합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의 편의성 을 높이기 위해 SMS인증 대신 네이버 페이 서비스 내에서 바로 인증 받는 제도를 도입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쇼핑 플랫폼에 적용하여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페이는 9월 출시 예정, 간편결제시장의 태풍의 핵 9월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도 간편결제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삼성페이는 본인이 소지한 신용,체크카드를 카메라로 찍어서 OCR로 인식하거나,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하고 금융사로 부터 인증을 받으면 삼성페이에 등록된다. 결제할 때는 등록한 카드를 선택하고 지문인증을 한 뒤 카드 리더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완료되는 형태이다. 삼성페이의 최대 장점은 범용성, 다만 결제업체로 성장보다는 모바일 기기 판매 강화가 목표일 듯 삼성페이의 최대 장점은 범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MST, NFC, 바코드 결제방식 등을 모두 지원한다. 여러 개의 카드를 저장해놓고 필요에 따라 선택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결제 업체로 시장을 선도하기 보다는 자사의 모바일 기기 판매를 강화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는 1.7억명의 가입자를 바탕으로 국내 결제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 하면서 간편결제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려고 노력 중이며, 주요 통신사의 시럽페이, 페이나우 등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연계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 3>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그림 4> 삼성페이의 간편결제 자료: 현대증권 자료: 삼성전자, 현대증권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급성장 지속 전망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산과 O2O산업 성장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은 고성장 전망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과 연계되어 고성장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산과 O2O(Online-to-Offline) 시장의 성장이 향후 온라인, 모바일 결제시장을 급속하게 팽창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고객을 통화나 결제시스템에 구애 받지 않는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당분간 고성장 국면을 유지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은 2011년대비 7배 성장, 7,200억 달러 규모 될 듯 시장조사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규모는 2011년 1,000억달러 내외 에서 2017년에는 7,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제 건수도 2012년 110억건 수준에서 2015년에는 470억건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상품시장이 2016년에는 1,8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모바일 상품시장의 규모가 6,1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모바일 상품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 될 수 있겠지만 규모 면에서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5> 글로벌 모바일 결제 금액 추이 그림 6> 글로벌 모바일 결제건수 추이 자료: Gartner, 현대증권 자료: KPMG, 현대증권 그림 7> 글로벌 e-commerce 시장 추이 그림 8> 글로벌 m-commerce시장 추이 자료: emarketer, 현대증권 자료: emarketer, 현대증권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도 급성장세, PG, VAN사 중심의 수혜 전망 온라인 쇼핑시장은 연평균 18.1% 성장, 모바일 쇼핑시장은 157% 성장 국내 시장도 글로벌 시장의 패턴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온라인쇼핑시장은 2010년 27조원 규모에서 2014년에는 45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연평균 18.1% 성장하였다. 반면 모바일쇼핑 시장은 2010년 3천억원 규모에서 2014년 13.2조원 규모로 연평균 157%의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2014년 소셜커머스 상품의 60%가 모바일 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모바일 상품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신용카드 PG사, 휴대폰 결제 PG사가 결제시장의 중심 이러한 상황에서 그 동안 결제시장의 흐름은 신용카드 PG(Payment Gateway)사가 차지하고 있었다. PG업체는 결제대금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형태로,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한국 사이버결제가 시장의 약 80%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결제 시장이 성장하면서 휴대폰 결제 PG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동 시장은 KG모빌리언스, 다날이 전체 시장의 86%를 장악하고 있다. 그림 9> 국내 온라인 쇼핑시장 추이 그림 10> 국내 모바일 쇼핑시장 추이 자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현대증권 자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현대증권 그림 11>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현황 그림 12> 국내 휴대폰 결제 PG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 Industry data, 현대증권 자료: Industry data, 현대증권
해외직구, 역직구, 중국 해외직구 시장 성장은 새로운 성장동력 국내 기존 지급결제시장은 특정업체 중심으로 장악 국내 기존 지급결제시장은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미 시장은 특정업체 중심으로 장악되어 있어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형태이다. 하지만 핀테크 열풍을 계기로 정부는 금융시장 중심의 규제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이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거나,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및 역직구 시장 급성장 추세 그리고 국내 지급결제 시장 규모는 제한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시장이 해외직구 및 역직구 시장이다. 최근 해외 기업의 간편결제 서비스 영향으로 해외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증가하기도 하였지만, 한류열풍, 한국제품의 인지도 상승, 제품의 우수성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해외 역직구 시장도 동반 성장 추세에 있다. 해외 역직구 규모는 2013년 3,700억 규모에서 2014년에는 5,800억 수준으로 57% 급성장하였다. 중국 해외 직구 시장 성장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 또한 중국인 해외 직구 규모는 2014년 27조원 규모에서 2018년에는 4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45% 수준에 불과하기에 향후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구매력이 향상됨에 따른 중국내 해외직구 규모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13> 해외직구 및 역직구 규모 그림 14>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전망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증권 자료: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 현대증권 표 1> 국내 진출 해외 간편 서비스 현황 자료: 현대증권 업 체 애플페이 PayPal 알리페이 텐페이 유니온페이 개시플러스 유페이 국 가 미 국 미 국 중 국 중 국 중 국 대 만 싱가포르 특징 및 한국 서비스 현황 아이폰의 지문센서에 손가락을 대 인증, 결제하는 방식, 국내 미진출 KG이니시스등과 제휴해 국내 쇼핑몰에서 결제서비스 KG이니시스, 한국스마트카드 등 다양한 국내 결제회사. 쇼핑몰 등과 제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다날등과 제휴해 결제 서비스 국내 9개 PG사와 제휴, 국내 온라인 결제 시장 진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재휴해 홍콩, 대만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 한류상품위주로 국내 쇼핑몰 개설해 자체 결제 서비스 제공
중국 알리페이, 미국 PayPal 등 해외 대형 업체 국내 진출 국내 지급결제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해외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국의 알리페이, 미국의 PatPal 같은 해외 대형 지급결제 업체들이 자체 역직구족을 장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 결제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결제시장의 46.9%를 장악하고 있는 알리페이는 국내 400여개 사이트와 제휴해 결제시스템 도입을 완료 또는 진행 중이며, 작년 1월 PG사인 KG 이니시스와 제휴해 해외 고객 대상 가맹점내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텐페이, 유니온페이 도 국내 시장 진출 한 상태 중국의 텐센트도 다날과 제휴해 텐페이 를 통해 중국인이 한국 오픈마켓이나 디지털 콘텐츠 등 을 위안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중국의 유니온페이(은련카드) 도 지난해 12월 국내 9개 PG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온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다. 대만, 싱가폴등 동남아시아 관련 업체들도 서비스 제공 북미최대 지급결제업체인 PayPal 도 KG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역직구족이 국내 온라 인 쇼핑몰을 이용할 때 페이팔을 통해 미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 에도 대만, 싱가폴의 유페이, 개시플러스 등도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자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참고 표1] 그림 15> 국내 간편결제서비스 현황 업 종 ICT SNS 대형가맹점 유통사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G마켓/옥션) 옐로페이(인터파크) 시럽페이(SK플레닛,11번가) SSG페이(신세계) 미정(롯데백화점) 내 ㆍ2015년 9월 출시 예정, 최대 장점은 범용성, MST, NFC,바코드 결제방식 지원 ㆍ모바일 기기 판매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전망 ㆍ2014년 9월 서비스 실시, 1.7억명의 가입자 보유 ㆍ'엠페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한 수익원 창출 시도 ㆍ6월 25일 출시, 온라인 쇼핑몰등 5만개 이상의 가맹점 확보 ㆍ네이버 하루 방문이용자 2,400만명, 라인 활용한 해외공략, O2O사업 본격 확장 ㆍ삼성,비씨, 현대카드와 제휴, 30만원이하 소액결제는 간편결제서비스 제공 ㆍ최초가입을 위해 개인정보와 신용정보, 휴대폰 정보 입력필요 ㆍ계좌이체를 통한 결제방식 사용, 가상계좌에 충전시 연2% 이자 포인트지급 ㆍ일 30만원이내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은행잔고내에서 직불결제 가능 ㆍ스마트월렛, 페이핀, 11번가,OK캐시백 보유,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사용제휴 ㆍ최근 계정기반 웹표준 결제 준비중 ㆍ지갑처럼 신용카드나 상품권, 혐금을 넣어놓고 계열사 매장에서 간편 결제 가능 ㆍ현재 베타서비스 진행중, 유통과 기술 결합한 'R-Tech'선두주자 도약 기대 ㆍ모바일 결제 서비스 연내 도입 추진중 용 PG사 미정(현대백화점) 케이페이(KG이니시스) 셀프페이(한국사이버결제) 페이나우(LG유플러스) 페이코(NHN엔터) ㆍ모바일 결제 서비스 연내 도입 추진중, 타사 제휴 확대 병행 ㆍ2013년 11월 이미 SMS인증방식인 이니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제공 ㆍ신한카드, 하나SK카드에 적용 ㆍNFC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인 '셀프페이'출시 ㆍ지문인식기반 결제서비스도 추가예정 ㆍ비밀번호 이외에 ARS, 디멘터그래픽, 안전패턴,mOTP등 다양한 인증수단적용 ㆍ신용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한후 인증수단중 하나 선택 사용 ㆍ2015년 7월 서비스 예정,2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벅스에 페이코 적용 예정 ㆍ온,오프라인 모두 적용 가능, 교통카드와 연계 서비스 예정 자료: 현대증권
국내 간편결제시장의 value chain 점검 및 대응전략 정부의 간편결제 지원과 모바일 서비스 확대로 다수 기업들 간편결제시장 주목 국내 간편결제시장도 글로벌 시장과 연계되어 핀테크 산업 성장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였다. 정부는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인인증서 및 액티브X 개편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따른 모바일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에 기업들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삼성, 네이버, 다음 등 ICT 관련 대기업 뿐만 아니라 대형 백화점 3사, 온라인 대형가맹점, PG사들도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준비했거나 진행 중이다. VAN사업자에게는 시장 확대라는 기회 제공, 실적 호전 주목 이처럼 향후 다양한 형태의 간편결제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VAN사업자의 경우 간편결제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의 다양한 모바일 카드의 사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최근 카드의 소액 결제가 보편화되고, 1~2인 가구의 증가, 거래건수 증가로 인해 VAN 사업자의 실적 호전은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VAN사업자는 나이스정보 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국사 이버결제 등 현재 국내 주요 VAN사업자로는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국사이버결제 등이 존재 하며, 이들의 강한 시장지배력을 감안할 경우 간편결제서비스 성장에 따른 수혜도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온라인가맹점과 VAN사업자 연결해주는 PG사업자도 주목,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LG유플러스, 갤럭시아컴즈 등 이와 함께 온라인 결제시장의 동반성장도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가맹점과 VAN사업자를 연결해주는 PG사업자들도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과 국내에 진출한 중국 및 해외 기업 들도 이들 PG사와의 전략적 제휴나 M&A를 검토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관련 시장에 진입 하는 것이 용의하지 않기 때문인데, 국내 주요 PG사로는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LG유플러스, 갤럭시아컴즈 등이 있다. 휴대폰결제 PG사로는 KG모빌리언스, 다날 존재 모바일쇼핑내 25.9%가 휴대폰 결제 사용, 향후 더 증가 전망 또한, 모바일 결제가 증가하면서 통신사와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휴대폰결제 PG사인 KG모빌 리언스, 다날 등도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양사는 휴대폰결제 PG시장의 86%를 장악 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 움직임이 부진했던 것은 높은 수수료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바일쇼핑내에서 사용자의 25.9%가 휴대폰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수익성 및 실적개선이 확인 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 휴대폰결제 PG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재조명 예상 삼성전자나 애플 등 글로벌 최고의 단말기 제조사들이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을 통해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 간편결제시장에 진입하여 모바일 결제시장이 확대될 경우, 휴대폰결제 PG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재조명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국내 간편결제시장, 선두권 업체에 주목 시장장악력 높은 VAN사, PG사에 대한 관심 필요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아직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가진 카카오 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였고, 뒤를 이어 금융사, PG사, 유통사, 온라인커머스 등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로 대응 중이다. 핀테크산업 활성화, 인터넷뱅크 허용, 해외역직구 시장의 성장 등으로 간편결제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시장장악력이 높은 VAN사, PG사에 대한 관심은 지금부터 다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표 2> 지급결제 Value Chain 통신사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상점 (오프라인가맹점) VAN사업자 (Value Add Network) 신용카드사 SNS - 네이버 -다음카카오 ICT - 삼성전자 소비자 -NFC-USIM -신용카드정보 오프라인결제 온라인결제 -나이스정보통신(036800) -한국정보통신(02577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기타 상점 (온라인 가맹점) PG사업자 (Payment Gateway) VAN사업자 (Value Add Network) 신용카드사 - 금융사 - 유통사 -PG사 - 해외기업 -KG이니시스(035600) -LG유플러스(032640) -갤럭시아컴즈(09448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나이스정보통신(036800) -한국정보통신(02577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PG사업자 (Payment Gateway) 통신사 [휴대폰결제PG] -KG모빌리언스(046440) -다날(064260) 자료: 현대증권 투자자 고지사항 종목명 담당자 담당자 채무이행 1% 이상 계열사 자기주식 ELW 유동성 기타 주식보유 보증 보유여부 관계 취득처분 발행 공급자 이해관계 해당사항 없음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 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작성자는 본 조사분석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특정 증권의 매매와 관련한 권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당사가 신뢰 할 만 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당사가 보증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그에 의존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의견이나 전망은 해당일 당시 당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하는 것이며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존하여 행해 진 누구의 어떠한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투자에 관해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분들을 위한 자료이며 증권매도의 청약이나 매 수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의 동의 없이 어떤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적 목 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논문 등에 학술적인 목적으로 인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게 먼저 통보하여 당사의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