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목 차>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Ⅰ. 금융업권별 비교 Ⅱ. 업종별 실적 및 주요 이슈 1. 투자매매 중개업(증권업) 2. 생명보험업 3. 여신전문금융업 4. 집합투자업(자산운용업) Ⅰ 금융업권별 비교 (총자산) 국내 금융기관의 총자산은 14년말 기준 3,756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9.9% 증가 (은행) 14년말 국내은행의 총자산은 2,288조원으로 전년말대비 8.9% 증가 - 금융권내 비중은 04년말 73.1%에서 14년말 60.9%로 감소세 (비은행 금융기관) 총자산 규모는 생명보험사(662조원), 증권사(314조원), 손해보험사(200조원), 여신전문금융회사(186조원) 순 - 지난 10년간 연평균 자산성장률은 증권사 19.6%, 손보사 16.7%, 여전사 13.1%, 생보사 12.2% 순 * 본고는 이시은 선임연구원, 윤경수 선임연구원이 집필하였으며, 본고의 내용은 집필자의 견해로 당행의 공식입장이 아님 3
금 융 이 슈 금융업권별 총자산 추이 (단위 : 조원, %) 04년말 09년말 14년말 CAGR 총자산 비중 총자산 비중 총자산 비중 ( 05~ 14) 은행 1,141.7 73.1 1,799.8 68.0 2,288.3 60.9 7.2 생명보험사 209.9 13.4 361.4 13.7 662.1 17.6 12.2 손해보험사 42.8 2.7 83.0 3.1 200.3 5.3 16.7 증권사 52.4 3.4 164.0 6.2 313.5 8.3 19.6 자산운용사 1.6 0.1 3.4 0.1 4.8 0.1 11.4 여신전문금융회사 53.9 3.5 104.1 3.9 185.5 4.9 13.1 신용카드사 29.3 1.9 44.4 1.7 92.2 2.5 12.1 기타 59.8 3.8 129.3 4.9 102.0 2.9 5.5 계 1,562.0 100.0 2,645.0 100.0 3,756.5 100.0 9.2 주 : 1)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리스사, 할부금융사, 신기술금융사, 신용카드사로 구분 2) 기타는 신협, 상호저축은행, 선물사, 종금사 포함 자료 : 금융감독원 (순이익) 금융권의 14년 순이익은 18.3조원으로 전년대비 71.0% 증가했으나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 수준( 07년 28.1조원)을 하회 (은행) 금융권내 은행의 14년 순이익 비중은 38.6%로 05년 59.1%에서 지속 감소세 - 은행의 이자수익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순이자마진(NIM)*이 지속 하락한데 주로 기인 * NIM 추이(%) : 2.59( 04년) 2.81( 05년) 2.44( 07년) 1.98( 09년) 2.30( 11년) 2.10( 12년) 1.87( 13년) 1.79( 14년) (비은행 금융기관) 지난 10년간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신용카드사의 수익 비중이 크게 증가 - 반면 증권사는 ROE가 05년 21.8%에서 14년 4.1%로 악화되었으며 동기간 금융권내 수익비중도 16.1%에서 9.2%로 감소 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금융업권별 순이익 추이 05년 09년 14년 (단위 : 십억원, %) 순이익 비중 순이익 비중 순이익 비중 은행 13,634.3 59.1 6,930.0 41.6 7,046.5 38.6 생명보험사 2,097.2 9.1 2,454.9 14.7 3,237.0 17.7 손해보험사 1,197.1 5.2 1,541.3 9.3 2,330.3 12.8 증권사 3,714.8 16.1 2,947.3 17.7 1,679.0 9.2 자산운용사 251.8 1.1 452.1 2.7 418.7 2.3 여신전문금융회사 1,420.7 6.2 2,825.3 17.0 3,286.7 18.0 신용카드사 342.3 1.5 1,864.3 11.2 2,195.5 12.0 기타 758.9 3.2 501.0 3.0 257.4 1.4 계 23,074.8 100.0 16,649.9 100.0 18,255.6 100.0 주 : 1) 기타는 신협, 상호저축은행, 선물사, 종금사 포함 2) 04년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대규모 적자로 비교연도를 04년이 아닌 05년으로 대체 자료 : 금융감독원 주요 업권별 ROE 추이 30 25 20 15 10 5 (%) 24.5 18.6 18.6 14.8 4.3 '05년 '07년 '09년 '11년 '14년 21.8 19.3 16.3 17.9 14.0 9.0 10.5 9.5 5.9 4.1 16.5 26.8 11.3 0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자료 : 금융감독원 5
금 융 이 슈 (수신 1) ) 국내 금융기관의 14년말 수신 잔고는 2,791조원으로 전년말대비 9.8% 증가 (은행) 은행의 수신 잔고는 14년말 1,371조원으로 금융권내 비중은 04년말 58.2%에서 14년말 49.1%로 감소세 - 저금리 지속,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등장 등으로 시중자금은 은행권에서 비은행권으로 이동 (비은행 금융기관) 지난 10년간 생보사, 손보사, 증권사의 수신 잔고는 연평균 각각 12.4%, 18.2%, 22.9% 증가하여 금융권내 비중 확대 - 생보사, 손보사는 퇴직연금, 세제혜택 상품, 보장성보험 선호 등을 기반으로 성장 - 증권사는 CMA의 지급결제 허용, 금융소비자의 투자 선호, ELS DLS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신 기반 확대 - 한편 자산운용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 악화로 투자자 이탈 가속화 금융업권별 수신잔고 추이 (단위 : 조원, %) 04년말 09년말 14년말 CAGR 잔액 비중 잔액 비중 잔액 비중 ( 05~ 14) 은행 663.2 58.2 1,009.7 52.3 1,371.2 49.1 7.5 생명보험사 179.9 15.8 316.3 16.4 577.8 20.7 12.4 손해보험사 31.3 2.7 63.5 3.3 166.9 6.0 18.2 증권사 26.0 2.3 98.0 5.1 205.3 7.4 22.9 자산운용사 187.0 16.4 332.0 17.2 381.2 13.7 7.4 기타 52.6 4.6 112.5 5.8 88.7 3.1 5.4 계 1,140.0 100.0 1,932.0 100.0 2,791.1 100.0 9.4 주 : 기타는 신협, 상호저축은행, 선물사, 종금사 포함 자료 : 금융감독원 1) 금융권별 수신 : (은행) 예수부채, 금전신탁, 발행어음, 표지어음, CMA수탁금 (생명보험사) 책임준비금, 계약자적립금 (손해보험사) 책임준비금, 비상위험준비금, 계약자적립금 (증권사) RP매도, 투자자예수금, ELS DLS, 발행어음, CMA수탁금, 매도옵션 (자산운용사) 투자신탁설정고, 투자회사 자본금 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Ⅱ 업종별 실적 및 주요 이슈 1. 투자매매 중개업(증권업) 가. 실적 (수익성) 14년 중 증권회사(총 58개사)의 당기순이익은 1.7조원으로 전년 (2,592억원)대비 557% 증가, ROE는 4.1%로 3.5%p 상승 수수료수익은 전년과 유사하나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관련 자기매매이익 (6.16조원)이 큰폭 증가(+2.15조원)한데 주로 기인 - 주식거래대금*(유가증권+코스닥)이 지속 감소하면서 14년 중 수탁수수료는 FY11의 61.6% 수준에 불과 * 2,245조원(FY11) 1,557조원(FY12) 1,437조원( 13년) 1,460조원( 14년) 직원 및 지점 감축* 지속으로 판매관리비(7.5조원)는 1.9% 감소 * 직원수/국내지점수 : ( 13년말) 40,245명/1,477개 ( 14.3월말) 39,146명/1,380개 (9월말) 36,972명/1,265개 (12월말) 36,561명/1,235개 구분 FY11 ( 11.4~ 12.3월) 증권사 실적 추이 FY12 ( 12.4~ 13.3월) 13년 ( 13.1~12월) 14년 ( 14.1~12월) (단위 : 십억원, %) 증감률 수수료수익 7,930.6 6,094.2 5,961.9 5,976.6 0.2 수탁수수료 5,456.3 3,700.2 3,540.8 3,359.8 5.1 자기매매손익 4,280.6 4,654.7 4,081.5 4,570.0 12.0 판매관리비 8,400.3 7,846.9 7,628.9 7,487.1 1.9 영업이익 3,014.5 1,745.5 1,088.0 2,254.1 107.2 당기순이익 2,212.6 1,240.8 259.2 1,703.2 557.2 주 : 13년중 결산월 변경(3월말 12월말) 자료 : 금융감독원 7
금 융 이 슈 (자본적정성) 14년말 증권회사 평균 NCR(영업용순자본비율)은 412.2%로 전년말대비 65.2%p 감소 채권 보유 확대에 따른 금리 관련 위험액 증가 등으로 총위험액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 - 채권잔고는 13년말 135.7조원에서 14년말 157.1조원으로 증가 14년중 적자를 기록한 12개사(총 58개 증권사중)의 평균 NCR도 488%로 금감원 지도비율(150%)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건전성) 14년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7%로 0.8%p 개선 이는 부실채권 상각보다는 신용공여 등 여신규모 증가( 13년말 38.7조원 14년말 46.6조원)에 기인 자본적정성 및 건전성 지표 추이 (단위 : %, %p) 11.12월 12.12월 13.12월 14.6월 14.12월 증감 NCR 567.8 498.5 477.4 451.0 412.2 65.2 고정이하여신비율 5.3 4.7 4.5 3.1 3.7 0.8 주 : 1) NCR(Net Capital Ratio, 영업용순자본비율) = 영업용순자본(자본총계-차감항목+가산항목)/ 총위험액(시장위험+신용위험+운용위험)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나. 주요 이슈 유가증권 운용 증가로 금리 변동에 따른 손익 변동성 확대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 잔고는 13.3월말 135.0조원에서 14년말 157.1조원으로 증가 - 이는 ELS, DLS, RP 등 고객상품 운용을 위해 채권 보유를 확대한데 주로 기인 - (ELS, DLS*) 저금리 하에서 대체상품으로서 중위험 중수익 메리트가 부각되며 14.12월 중 발행액(11.6조원)은 역대 최고 * ELS잔고(조원) : 36.0( 12년말) 38.0( 13년말) 53.5( 14년말) 56.6( 15.2월말) DLS잔고(조원) : 13.6( 12년말) 23.0( 13년말) 26.9( 14년말) 27.2( 15.1월말) - (RP*) 예금자 非 보호상품이나 정기예금보다 만기(3개월 이상)가 짧고 금리가 높아 대기성 자금 운용 목적으로 가입이 증가하는 추세 * RP잔고(조원) : 62.3( 12년말) 69.6( 13년말) 70.0( 14년말) 74.8( 15.4월) ELS/DLS 월별 발행액 추이 시장금리 추이 12 10 (조원) DLS ELS 5.0 4.5 4.0 (%) 국고3년 국고1년 회사채3년 8 3.5 6 3.0 4 2.5 2.0 2 1.5 0 '10.1 '10.7 '11.1 '11.7 '12.1 '12.7 '13.1 '13.7 '14.1 '14.7 '15.1 1.0 '10.12 '11.6 '11.12 '12.6 '12.12 '13.6 '13.12 '14.6 '14.12 주 : 1) DLS 발행액은 공시시작 시점인 11.3월부터 반영 2) 채권관련 손익은 채권평가 및 매매손익 자료 : 금융투자협회, 금융감독원, FnGuide 9
금 융 이 슈 증권사는 대규모 채권 보유로 관련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나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 필요 - 이자손익 이외 금리 하락에 따른 대규모 채권평가 매매손익 증가로 부진했던 브로커리지, 금융상품판매 부진 만회 - 15년 중 미국의 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가운데 과도한 채권 보유는 금리 상승시 운용상 부담이 될 수 있어 탄력적 운용 필요 채권 관련 손익 추이 (단위 : 십억원) 13.1Q 13.2Q 13.3Q 13.4Q 14.1Q 14.2Q 14.3Q 14.4Q 이자손익 800.1 812.5 877.9 875.6 904.9 932.5 964.5 1,045.0 채권평가 매매손익 1,648.3 334.5 1,103.4 920.8 1,262.4 1,504.7 1,936.0 1,455.3 자료 : 금융감독원 반면, 증권사 레버리지 규제 2) 시행( 16년)으로 ELS, DLS 등 상품 판매가 제한됨에 따라 향후 채권 보유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 - ELS와 DLS는 증권사 신용을 담보로 발행되는 상품으로서 부채로 인식 - 일부 증권사는 레버리지비율* 규제 수준(1,100%)에 근접하고 있어 향후 ELS 발행 및 영업에 제약 * 주요 증권사 레버리지비율( 14년말, %) : 메리츠 1,262, 신한 1,090, 대신 974, 미래 937, NH 922, 하나 919, 한국 736, 대우 735, 삼성 730, 현대 625 2) 금융위는 레버리지비율을 도입하는 내용의 증권사 건전성 규제체계 개편방안 발표( 14.10.29일) - (경영개선권고) 레버리지비율 1,100% 이상인 회사(2년 연속 적자시 900%) - (경영개선요구) 레버리지비율 1,300% 이상인 회사(2년 연속 적자시 1,100%) 1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개인생애설계에 따른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 활성화 금융위의 IT 금융 융합 지원방안( 15.1.27일) 의 일환으로 금융상품자문업* 제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WA)** 도입 * 금융상품자문업자(IFA, Independent Financial Advisor) : 금융회사로부터 독립적인 입장에서 투자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자문 ** IWA(Individual Wealth Account) :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고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 - 투자자가 IWA 운용에 대해 IFA의 자문을 받아 개인의 니즈와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 상반기 중 구체적인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 마련 계획 (IFA) 증권사는 IFA를 통해 영업 확대가 가능하여 지점 및 영업인력에 대한 고정비 부담이 경감 - 특히 영업망이 취약한 중소형 증권사에게 기회요인일 수 있으나 IFA의 고객 확보 및 신뢰 축적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 -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권사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자문업자로부터 객관적인 자문 및 금융상품 접근 가능 (IWA)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통합계좌에 예금,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입하여 가계의 금융자산 축적 지원 - 그 동안 투자자가 과세특례 상품을 찾아서 건별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존재 -이자, 배당 등에 대한 비과세혜택 부여로 가계자산의 일부가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 -한편, 금융위가 저축자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간 상품이전을 허용하면서 IWA 유치 및 상품개발 경쟁이 심화될 전망 종합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진 은행 자산운용사 계열 증권사 및 대형 증권사가 시장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 11
금 융 이 슈 영국과 일본의 종합자산관리계좌 비교 영국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일본 NISA (Nippon ISA) 도입시기 99.4월 14.1월 도입배경 가입대상 저축 장려 등 개인 재산형성 도모 16세 이상 (소득수준 등 제한규정 없음) 개인 자산형성 지원 및 가계자산의 자본시장 유입 촉진 20세 이상 거주자 (소득수준 등 제한규정 없음) 계좌개설 은행,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은행, 증권사 편입대상 상품 지원내용 자료 : 금융위원회 (예금형) 예금, 적금, MMF (증권형) 주식, 채권, 펀드, 보험 예금 증권형 통합 연간 15,000파운드 (약 25백만원)내 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소득에 대해 기간 제한없이 비과세 주식, ETF, 주식 관련 펀드 등 금융투 자상품 연간 100만엔(약 9백만원)까지 납입 가능, 운용상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발생연도 부터 최장 10년간 비과세 2. 생명보험업 가. 실적 (수익성) 14년 중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2조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 ROE는 5.9%로 0.4%p 상승 13년 상반기 수입보험료 급증( 13.2월 즉시연금보험 세제혜택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손익은 감소 -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 : 16.6조원( 13.1Q) 10.9조원( 14.1Q) 반면, 대규모 주식처분이익 등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증가 - 삼성생명의 삼성물산 주식처분이익(4,768억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환입 (1,286억원) 등 1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생명보험사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12년 ( 12.1~ 12.12) 13년 ( 13.1~ 13.12) 14년 ( 14.1~ 14.12) 증감률 보험손익 25,758.0 22,705.1 19,037.8 16.2% 영업수익 81,132.6 80,567.0 79,318.5 1.5% 영업비용 55,374.6 57,861.9 60,280.7 4.2% 투자손익 18,915.7 20,124.6 21,564.4 7.2% 영업수익 22,439.6 23,739.9 25,761.5 8.5% 영업비용 3,523.9 3,615.3 4,197.1 16.1% 책임준비금전입액 43,450.2 42,516.9 40,034.3 5.8% 영업이익 1,223.5 312.8 567.9 81.6% 당기순이익 3,515.4 2,818.3 3,237.0 14.9% ROE 7.6 5.5 5.9 0.4%p 주 : 1) 13년중 결산월 변경(3월말 12월말)으로 인해 역년(Calendar year) 단위로 조정 2) 책임준비금전입액은 보험금 지급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을 위해 회사내부에 적립 해야 하는 금액 3) 특별계정수입수수료수익(퇴직보험, 퇴직연금, 변액보험)이 영업외손익으로 계상 자료 : 금융감독원 (자본적정성) 14년말 생명보험사의 RBC(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은 310.4%로 전년말대비 14.8%p 감소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가용자본이 증가(3.0조원, 3.2%) 하였음에 불구, - 재무건전성 기준 강화* 등으로 요구자본이 더 높은 비율로 증가(2.4조원, 7.9%)한 데에 기인 * 금리리스크 산출을 위한 신뢰수준 상향조정(95% 99%) 국내 생명보험 25개사 모두 금감원 권고기준(150%)을 상회하였으나, 3개사*는 200% 미만을 기록하여 권고기준에 근접 * 현대라이프 151.9%, DGB 164.0%, 알리안츠 199.5% 13
금 융 이 슈 (건전성) 14년말 위험가중자산비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대비 각각 0.1%p, 0.04%p 하락 -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국공채 비중 확대 등) 등으로 위험가중자산비율 소폭 하락 -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04%p 하락 자본적정성 및 건전성 지표 추이 (단위 : %, %p) 11.12월 12.12월 13.12월 14.6월 14.12월 증감 RBC비율 n.a 331.0 283.5 317.6 310.4 26.9 위험가중자산비율 32.0 32.9 33.3 33.5 33.2 0.1 고정이하여신비율 0.49 0.36 0.24 0.21 0.20 0.04 주 : 1) RBC(Risk Based Capital,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 = 가용자본(기본자본+보완항목-차감항목) /요구자본(보험 금리 시장 신용 운영 리스크를 반영한 자기자본), 동 비율은 기존 고정비율방식을 대신해 11년 4월부터 시행중 2) 위험가중자산비율 = 위험가중자산/총자산, 위험가중자산은 보험사 보유 자산의 신용도 및 성격별로 위험가중치를 부과하여 산출된 예상 손실액 3)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나. 주요 이슈 변액보험, 최근 성장세 둔화, 유입 가능성은 잠재 14년 하반기 중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0.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 동 기간 수입보험료 중 변액보험 비중 하락 -특히, 초회보험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대비 규모와 비중이 급감한 상황 ( 07년대비 14년 : 금액 4.0조원, 비중 40.5%) - 14년 하반기 수입보험료 중 변액보험 비중은 초회보험료 감소, 타 保 種 보험료 증가 등으로 17.8%를 기록, 전년동기비 1.7%p 감소 1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수입보험료, 자산 추이 구분/기간 07년 09년 11년 12년 초회보험료 (비중) 수입보험료 (비중) 5.0 (46.2) 17.4 (23.2) 1.4 (14.3) 17.2 (22.3) 2.4 (16.0) 21.3 (24.2) 1.9 (6.0) 21.2 (18.4) 1.0 (10.3) 15.5 (20.1) (단위 : 조원, %) 13년 14년 2H 0.6 (8.9) 10.3 (19.5) 1.0 (5.7) 20.7 (18.7) 자산 33.4 53.8 71.2 79.3 84.3-89.4-2H 0.5 (5.2) 10.4 (17.8) 주 : 보험료는 회계연도( 07~ 12년은 3월 결산, 13년은 13.4월~12월, 13년 하반기는 13.7월~12월, 14년도는 12월 결산), 비중은 생명보험사 전종목 보험료 대비, 자산은 회게연도말 기준 자료 : 보험개발원 변액보험 보험료의 감소세는 가계 투자여력 축소, 소비자 신뢰도 저하, 주가 동조화 경향 약화 등에 기인 -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가계 소득과 채무상환 부담* 증대는 변액보험의 수요 기반 약화를 반영 * 처분가능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은 가계부채 수준 및 채무상환 부담 척도로 기능 가계 실질소득 증감률 및 처분가능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 (단위 : %) 구분/기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실질소득 증감률 2.7 1.2 1.5 2.8 1.7 3.8 0.8 2.1 처분가능소득대비가계부채비율 117.6 120.9 125.4 127.7 131.3 133.1 134.7 138.0 주 : 증감율은 전년동기비, 가계부채는 가계신용 기준 자료 : 한국은행, 통계청 - 금융소비자연맹의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조사 결과( 12년초)* 이후 동 보험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평판 리스크 확대) *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시기 이전까지의 변액연금보험은 사업비 선취구조 등으로 인해 초기 수익률 및 환급률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 - 주식시장과의 동조화 경향*도 과거대비 약화 15
금 융 이 슈 13년 중반 이후 주가 상승에 불구, 초회보험료는 위축 지속 * 기존 실증분석 결과,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KOSPI지수와 유의한 양(+)의 관계 3) 도출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와 KOSPI 지수 추이 (pt) 2,300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우) KOSPI지수(좌) (십억원) 1,600 2,100 1,400 1,900 1,200 1,700 1,500 1,300 1,100 1,000 800 600 900 400 700 200 500 '06 '07 '08 '09 '10 '11 '12 '13 '14 0 자료 : 금융투자협회, 보험개발원 다만, 대체투자처 역할 부각, 주가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시 시중 유동자금의 유입 증가 여지 상존 - 최근 외국계사(BNP파리바카디프 등) ELS변액보험*의 보험료 유입 사례 4) 는 대체투자처로서의 변액보험 수요 증가 가능성 대변 * ELS를 펀드화한 ELF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으로서,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분류되며 장기보유(10년 이상)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 부여 -또한,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전환시 기존과 같은 동조화 경향이 나타날 가능성 잠재 3)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추이 및 경제지표와의 상관관계 분석, 보험연구원 4) BNP파리바카디프 ELS변액보험( 13.4월 출시)의 경우,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으로서 일부 은행과 증권사 에서만 판매된다는 채널상 제약에도 불구, 14년 중 약 1,350억원 수준의 보험료가 유입(소형사 단일 상품으로서 높은 실적 기록) 1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참고 변액보험 개념 및 추이 변액보험은 실적배당상품으로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 가능 - (개념) 계약자가 납입한 적립부분보험료로 기금(Fund)을 구성하여 유가증권에 투자한 수익금을 계약자에게 환급하는 실적배당상품 - (규모 및 비중) 규모 및 비중(전체 보험종목 중, 초회보험료 기준)은 금융위기 이후 감소세 12년초 변액연금 수익률 논란에 따른 평판 리스크 확대로 최근 2년간 변액유니버셜이 변액연금 규모 상회 * (종류별 특징) 1변액종신 :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에 투자수익 연계, 2변액연금 : 연금수령액에 투자수익 연계(최저보험금 보증), 3변액유니버셜 : 변액보험의 실적 배당과 유니버셜보험의 자유입출금 기능 결합 변액보험 보험료 규모(증감율) 및 비중 추이 (십억원) 초회보험료(좌, 금액) 초회보험료(우, 증감율) (%) 6,000 수입보험료(우, 증감율) 변액비중(우) 100 80 5,000 60 4,000 3,000 2,000 1,000 0 ʼ07 '07 '08 ʼ08 '09 ʼ09 '10 ʼ10 '11 ʼ11 '12 ʼ12 '13 ʼ13 ʼ14 '14 40 20 0 20 40 60 80 주 : 회계연도 기준, 13년 증감율은 연율화 산출, 변액비중은 전종목 초회보험료 기준 자료 : 보험개발원 17
금 융 이 슈 변액보험 종류별 초회보험료 추이 (단위 : 십억원)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변액종신 5.9 3.7 3.7 6.2 6.6 6.1 7.1 12.9 변액연금 3,416.6 1,265.4 1,051.8 1,528.8 1,609.6 1,092.5 387.5 353.1 변액유니버셜 1,505.8 555.2 323.9 952.3 747.4 737.8 547.1 515.0 합계 4,961.7 1,845.2 2,297.3 2,494.4 2,370.9 1,850.5 1,031.5 1,045.1 주 : 회계연도 기준, 합계에 기타 포함 자료 : 보험개발원 생명보험사의 퇴직연금 점유율은 최근 증가세 반전에 불구 향후 하락 요인 잠재 14년말 생명보험사 퇴직연금은 전년대비 7.0조원(증가율 33.5%로 권역 전체 증가율 27.0% 상회) 증가한 27.8조원 기록 -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생명보험사 비중은 2년 연속 소폭 상승세(전년대비 1.2%p 상승한 25.9% 차지) 다만, 14년의 증가세는 삼성생명이 계열사 물량을 기반으로 적립금을 큰폭 증가시킨 일회성 요인에 주로 기인 금융권역별 퇴직연금 적립금 비중 추이 (%) 60 은행 생명보험 증권 손해보험 50 47.8 50.9 49.5 40 33.9 30 24.7 25.9 20 10 11.8 6.4 16.7 17.1 7.3 7.0 0 `08 `09 `10 `11 `12 `13 `14 자료 : 금융감독원 1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14년말 생명보험사의 유형별 적립금 비중을 살펴보면, 업권*대비 DB형 비중 (85.0%)이 높고 DC형(11.0%)은 낮은 편 * 업권 비중( 14년말) : DB형 70.5%, DC형 21.7%, IRP 7.8% 퇴직연금 제도유형별, 업권별 적립금 규모(ʼ14년말 기준) (단위 : 십억원, %) DB DC IRP 합계 금액 비중 1) 금액 비중 1) 금액 비중 1) 금액 비중 2) 은행 31,983 60.4 15,344 29.0 5,652 10.7 52,978 49.5 생명보험 23,606 85.0 3,045 11.0 1,122 4.1 27,773 25.9 손해보험 6,468 86.8 745 10.0 240 3.2 745 7.0 증권 13,471 73.6 3,584 19.6 1,245 6.8 18,300 17.1 근로복지공단 - - 561 0.4 4 0.8 565 0.5 합계 75,528 70.5 23,278 21.7 8,263 7.7 107,069 100.0 주 : 1) 권역내 비중, 2) 권역간 비중 자료 : 금융감독원 - 이는 과거 연금가입자들의 위험회피적 성향(장기 안정적 자산운용경험과 대형 금융기관 선호), 대기업 퇴직보험 전환 물량 등에 기인 DB형에서 DC형으로의 가입자 이동, 타업권 경쟁력(수익률 등) 부각, 정책 변화 등은 점유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 가능 - 사업자의 DB형 회피 경향 5), DC형 선호가 높은 중소기업의 가입 확대 등으로 DC형 비중 확대 예상 - 수익률이 높은 증권사 부각, 기금형 연금제도 도입에 따른 자산운용사의 사업 직접영위 가능성도 잠재적 위협요인 - 기발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의 영향(참고 참조)으로 DC형 IRP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보험사 입지에 악영향 5) 적립 부족액(자산운용수익률이 임금상승률대비 낮은 경우 발생)의 추가 적립의무가 사용자에게 부과 되므로 저금리 지속시 사용자 부담 증가 19
금 융 이 슈 한편, 생명보험업 점유율 하락 요인에도 불구, 업권내 대형 생명보험사 중심의 現 시장판도 6) 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 14년까지 주요 가입자는 계열사를 비롯한 대기업*으로 구성되어 대형 생명보험사가 시장을 선점 * 300인 이상 대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은 78.8%인 반면, 중소기업(300인 미만)의 도입률은 16.2%에 불과(2014년말 기준) 대형사는 시장선점, 규모의 경제 등 측면에서 중소형사대비 비교우위를 보유 7) 하여 점유율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음 참고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주요 내용 정부, 공적연금 보완차원에서 퇴직연금가입 의무화, 자산운용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발표( 14.8월) 동 대책의 영향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추세가 지속될 가운데 DC형 및 IRP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 - (DB형) 사외적립 비율 확대로 적립금 규모 증가 - (DC형 IRP)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률 증가, 위험자산 투자한도 확대, 세제혜택 등으로 큰 폭 확대 전망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주요 내용 추진 목표 퇴직연금 도입 확대 자산운용 탄력성 제고 수급권 보호 강화 및 연금화 유도 주요 내용 기업규모별* 단계적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 16~ 22년) * 16년 300인 이상 사업장, 17년 300~100인 사업장 도입 등 가입대상에 임시직 포함, 별도세액공제 한도(300만원) 신설 DC형 IRP의 총 위험자산 투자한도 상향(40% 70%) 개별자산별 세부 투자한도 규제 완화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기존 계약형 중 선택 가능) DB형 사외적립 강화( 14~ 15년 70% 18년 이후 100%) DC형 IRP 예금자 보호한도(5천만원) 별도 적용 자료 :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6) 점유율 추이( 11년말 14년말, 전체업권 대비) : 대형3사 22.6% 20.4%, 기타 4.6% 3.3% 7) 인프라 구축(전문인력, 전산시스템 등) 등 초기 투자비용대비 관련 수익이 적어 손익분기점 달성에 상당기간이 소요되며 지속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적립금이 요구됨 2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판매채널 다각화 및 비용절감 차원에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 General Agency, 이하 대리점) 설립 증가 추세 * 생명보험 및 장기손해보험을 중심으로 다수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고객에게 판매하는 비전속 법인대리점 최근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기존 판매조직의 효율성 제고, 신채널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이 요구되는 상황 - 이와 관련하여 보험사들은 기존채널 보완 차원에서 주요 판매채널로 부상한 대리점채널 활용 방안에 주목 특히, 일부 보험사는 과거 단순 판매제휴 수준*을 넘어 자회사형 대리점의 신규 설립 8) 을 통해 채널 전략 변화 추구 - 사업비 절감(설계사조직 유지비용 등) 및 채널다각화 필요에 부응하는 한편, 대형 대리점에 대한 협상력 강화 효과 9) 도 기대하기 때문 * 전속설계사 확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일부 중소형사와 외국계사의 경우, 과거 대리점을 통한 판매 확대로 시장점유율 증대 효과 향유 8) 대리점 활용유형은 신규 설립, 기존조직 분사, 독립채널 M&A, 지분참여, 업무제휴 등으로 구분 대리점 채널 활용 유형별 장단점 및 사례 유형 장점 단점 사례(업체명) 신규 설립 자회사통제력 강함 초기 실적부진 가능성 라이나 미래에셋 기존조직 분사 초기 안정적 판매 가능 분사에 따른 비용발생 푸르덴셜 M&A 단기간내 실적보유 가능 PMI에 따른 비용발생 그린손보 단순 지분참여 적합 대리점 선별 가능 대리점 통제력 미약 현대라이프 자료 : 보험연구원 9) 대리점 대형화로 대리점의 판매비중이 증가하면서 보험사에 대한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어 보험사의 비차익 악화 가능성(지급수수료 상승으로 보험사 비용 증가)이 증대되는 한편, 전속설계사들이 대형 대리점으로 이동함에 따라 채널관리 비용도 증가 21
금 융 이 슈 재무제표 2) 생명보험사의 자회사형 대리점 현황 구분/보험사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라이나생명 자회사명 한화금융에셋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라이나금융서비스 설립시기 14.12월 14.3월 13.10월 설계사수 360여명 60여명 600여명 모집위탁계약 체결현황1) - 10개사(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9개사(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자산 - 3,651 3,825 부채 - 147 454 자본 30억원(자본금) 3,504 3,371 당기순익 - 1,496 7,826 주 : 1) 미래에셋생명은 14년말, 라이나생명은 14.6월 기준. 2) 재무제표는 14년말, 백만원 기준, 라이나생명은 13년말에 당기순손실(약 10억원) 기록 자료 : 보험연구원, 생명보험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 각 사 감사(사업)보고서 상기 사유에 따라, 자회사형 대리점 설립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저조한 상황 - 이는 초기에 대규모 투자비용(설계사 정착수당, 사무실 임차료 등)이 발생하고 본격적 수익창출까지는 상당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10) 기존 채널과의 마찰 해소, 채널 지배력 유지, 수익창출을 통한 초기비용 상쇄 등이 자회사형 대리점 정착여부의 주요 관건 - 과거 자회사형 대리점 실패 사례 11) 고려시, 대리점 취급상품을 기존 채널과 차별화하는 등 채널간 마찰 가능성 최소화 필요 - 자회사형 대리점의 장점(경영상 통제력, 전속채널대비 다양한 상품, 교차 판매 등)을 활용한 수익성 제고 등도 긴요한 과제 10) 판매수수료에 주로 의존하는 손익구조에 기인한다는 견해도 있음 11) 푸르덴셜생명은 04년 및 09년 두차례에 걸쳐 자회사형 대리점을 설립했으나 기존 설계사조직과의 마찰, 적자누적 등의 사유로 해당점 청산 2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참고 법인보험대리점(GA) 증가 추이 및 최근 현황 법인보험대리점은 대형 대리점(설계사 500명 이상)을 중심으로 보험사의 주요 판매채널로 부상 법인보험대리점(이하 대리점)의 성장과정 및 채널내 현황 - (성장과정) 외환위기 이후 퇴직자 중심의 전속대리점 형태로 출발 03년 PCA생명의 GA사업부 도입을 시초로 독립채널로 발전 대리점간 통합, 전문화로 대형 대리점 중심으로 급성장 - (설계사) 대리점비중* : 21.9%(FY04) 46.6%(FY14.1~3Q) * 대리점 설계사/(생 손보 전속 설계사 + 대리점 소속 설계사) 대형 대리점 소속 설계사 : 2.4만명( 10.3말) 8.7만명( 14.9말) - (판매액*) 대리점비중 : 생보사 7.4%, 손보사 46.6%, 각각 설계사 채널의 약 0.4배, 1.7배 수준 대형 대리점 판매비중 : 생보사 3.3%, 손보사 11.2% * 14.3분기 기준(생명보험사는 초회보험료, 손해보험사는 원수보험료) 대리점의 부상은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내적) 법인간 M&A 등으로 대형화되면서 對 보험사 협상력 제고, 상품 다양성 등 장점 보유로 고객 유입 지속 - (외적) 전속채널대비 고수익 기대(수수료 선지급 가능), 규제 강화*로 전속 설계사 유입, 대리점 영업조직 이용수요 증가 등 유리한 환경 조성 * 저축성보험 중도해지 환급률 강화, 수수료분급 확대 등 전속설계사 채널규제 강화 보험업 판매인력 변동내역 (단위 : 천명, %, %p) 구분 10.3말 11.3말 12.3말 13.6말 14.9말 증감 대형 24( 7) 33( 9) 44(12) 61(16) 87(22) 26(6) 대리점 121(35) 133(38) 138(37) 153(39) 185(47) 32(8) 전속 223(65) 216(62) 231(63) 236(61) 211(53) 25( 8) 총판매인력 344(100) 349(100) 369(100) 389(100) 396(100) 7(-) 주 : 1) ( ) 안은 총판매인력 대비 비중, 2) 증감은 13.6월말 대비 14.9월말 3) 총판매인력은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의 전속설계사와 대리점설계사 자료 : 금융감독원 23
금 융 이 슈 3. 여신전문금융업(신용카드업 제외) 가. 실적 (수익성) 14년 중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의 순이익은 1.05조원 으로 전년대비 3.0% 감소 * 총 65개사(할부금융업자 19사, 시설대여업자 28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18사) (본업 부문)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13.3월), 운용금리 인하 등으로 전년대비 2.7% 감소 (이자 부문) 금리 하락 등으로 이자수익과 이자비용은 각각 1.9%( 824억원), 4.2%( 1,164억원) 감소 여전사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구분 12년 13년 14년 증감률 본업부문 2,770.8 2,723.1 2,650.7 2.7 할부금융 1,216.3 1,164.1 1,124.3 3.4 시설대여 1,453.8 1,437.7 1,391.0 3.2 신기술사업금융 100.7 121.3 135.4 11.6 이자수익 4,319.7 4,289.5 4,207.1 1.9 이자비용 2,805.9 2,748.3 2,631.9 4.2 판매관리비 1,633.9 1,642.7 1,745.1 6.2 대손비용 1,708.7 1,579.7 1,466.7 7.2 당기순이익 790.7 1,084.3 1,051.7 3.0 주 : 본업부문은 부문별 관련 수익에서 관련 비용을 차감하여 작성 자료 : 금융감독원 2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자본적정성) 14년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6.0%로 금감원 지도비율 (7%)을 크게 상회 조정자기자본비율 추이(%) : 15.9( 11년말) 16.0( 12년말) 15.9( 13년말) 16.0( 14년말) * 조정자기 자본비율 = 조정자기자본(기본자본+보완자본(후순위채무등)-공제항목(영업권등) 100 조정총자산(총자산-현금등 공제항목) (건전성) 14년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03%로 전년말대비 0.21%p 개선 기업대출, 가계대출 등 대출부문의 건전성이 개선되었으나 타 금융업권*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 * 고정이하여신비율( 14년말, %) : 은행 1.55, 생보 0.20, 손보 0.48, 증권 3.74, 신용 카드사 1.22 고유자산 기타자산 채권별 고정이하여신비율 추이 (단위 : %, %p) 구분 12년말 13년말 14년말 증감 할부금융 1.61 1.98 2.09 0.11 시설대여 2.04 1.95 2.12 0.17 신기술금융 0.60 0.44 1.50 1.06 기업대출 6.32 4.83 3.85 0.98 가계대출 3.61 4.16 3.94 0.22 전체 3.49 3.24 3.03 0.21 자료 : 금융감독원 25
금 융 이 슈 나. 주요 이슈 14년말 여전사의 총자산은 93.3조원, 자동차 금융 및 대출 증가로 전년말 대비 6.5% 증가 (본업) 할부, 시설대여, 신기술 등 본업 고유자산은 자동차 할부 리스 취급 증가 등으로 6.9%(+2.5조원) 증가 - (할부금융) 14년 중 신규 취급액은 11.7조원, 자동차 할부금융 증가 (+1.0조원)로 전년대비 9.1%(+1.0조원) 증가 - (시설대여) 14년 중 신규 취급액은 11.3조원, 자동차 리스 증가(+1.3조원)로 전년대비 13.3%(+1.3조원) 증가 - (신기술사업) 신규 투 융자액은 0.9조원, 전년대비 11.2% 감소 (기타) 대출채권 등 기타자산은 6.3%(+3.2조원) 증가 부문별 자산 추이 (단위 : 조원, %) 구분 11년말 12년말 13년말 14년말 증감률 고유자산 33.0 34.1 36.4 38.9 6.9 할부금융 14.3 14.4 15.8 16.5 4.4 시설대여 18.0 18.8 19.5 21.3 9.2 신기술사업금융 0.7 0.9 1.1 1.1 0.0 기타자산 44.0 48.4 51.2 54.4 6.3 대출금 32.4 36.8 38.3 42.3 10.4 기업대출 18.2 20.2 21.4 24.2 13.1 가계대출 14.2 16.6 16.9 18.1 7.1 유가증권 11.6 4.3 5.4 5.7 5.6 총자산 77.0 82.5 87.6 93.3 6.5 자료 : 금융감독원 2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부문별 신규 취급액 추이 (단위 : 십억원, %)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증감률 할부금융 9,862.7 9,114.7 10,752.0 11,727.4 9.1 자동차 9,382.5 8,116.1 9,568.7 10,583.4 10.6 기계류 443.2 426.8 491.7 483.5 1.7 주택 917.6 419.6 464.3 278.1 40.1 시설대여 9,890.3 9,491.0 9,967.9 11,292.6 13.3 자동차 5,706.6 5,420.5 5,915.6 7,249.2 22.5 산업기계 2,185.5 2,008.8 2,068.1 2,017.8 2.4 신기술금융 882.3 723.2 1,040.2 923.7 11.2 자료 : 금융감독원 급성장하였던 자동차 카드복합 할부금융상품 의 점진적 소멸로 중소 여전사들의 자동차금융 시장내 영업 기반 축소 자동차 카드복합 할부금융상품은 09년 출시 후 시장 규모가 10년 0.9조원에서 13년 4.5조원으로 급성장 - 전속시장(계열 자동차판매사)이 없는 중소 여전사를 중심으로 부족한 영업력 극복을 위해 동 상품을 적극 활용한데 기인 - 신차금융에서는 자동차판매사 계열 여전사들의 과점 지속으로 중소 여전사 들의 신규 진입이나 점유율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은 계열 여전사인 현대캐피탈(승용차), 현대커머셜 (상용차), RCI파이낸셜을 통한 자동차금융 비중이 높음 27
금 융 이 슈 참고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개요 (상품 구조) 자동차 카드복합 할부금융상품은 기존 자동차 판매구조(고객-자동차 판매사-여전사)에서 신용카드사가 추가된 형태 - 고객은 자동차 구매시 신용카드로 결제하나, 원리금은 장기간에 걸쳐 할부 금융사에 지급 - 신용카드사는 자동차판매사가 지급한 가맹점 수수료(1.9%) 중 일부를 고객 (페이백 0.2%)과 여전사(1.37%)에 배분 - 여전사는 고객의 카드 결제대금을 대신 상환해주고 고객앞 금리할인 및 자동차 판매사원앞 수수료 지급 (영향) 전속시장을 보유하지 못한 중소 규모의 여전사 점유율 확대에 기여 - 중소 여전사들의 동상품 영업 강화로 현대캐피탈의 승용차 할부금융시장 점유율은 11년 66.8%에서 13년 56.5%로 감소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구조 복합할부금융 규모 추이 12 10 (조원) 9.4 복합할부금융 9.9 할부금융 9.1 10.8 8 6 4.5 4 3.2 2 0.9 1.2 0 10 11 12 13 자료 :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연구원, 여신금융협회, 우리금융경영연구소 2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한편 15년들어 신용카드사와 현대차그룹간 복합할부금융계약 연장 협상의 잇따른 결렬 12) 로 중소 여전사 영업기반 축소 - 현대차그룹은 캐피탈 할부금리를 평균 1%p 인하( 15.3월)하여 복합할부금융 상품의 소비자 혜택(캐시백, 금리할인 등 0.5%p)에 대항 - 카드사는 여전사와 연계한 복합할부금융 취급이 중단됨에 따라 할부금융업 라이센스* 신청 등 자체 할부금융상품 출시 준비중 * 할부금융업 라이센스가 있는 카드사는 신한, 삼성, 롯데카드 등 3개사이며, KB국민 카드와 우리카드는 동 라이센스 신청 계획 신한카드는 중고차 유통업체(U-Car)와 제휴한 복합할부상품(C-Plus) 출시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 등 혜택 제공, 매월 대금상환시 금리우대) - 향후 자동차금융 시장은 카드사의 시장 침투와 전속시장을 보유한 여전사의 과점구조 강화로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 내구재 고가품을 대상으로 한 할부금융 영업 확대 14년 할부금융 취급액의 90.2%, 리스 취급액의 64.2%가 자동차 금융으로 집중된 가운데 여전사의 수익원 다변화 필요성 증가 - 그동안 은행(주택담보대출, 설비자금대출), 카드사(내구재 할부) 등이 여전사의 주요 사업영역 진출로 여전사는 자동차금융 영업 확대 - 반면 자동차금융 시장은 은행, 보험사의 저금리 오토론 영업 확대, 저축은행의 할부금융업 진출 허용으로 영업환경 악화 12) 현대차는 14년말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상품 수수료율을 기존 1.85%에서 체크카드 수준인 1.5%로 낮추기로 합의. 하지만, 그 외 신용카드사와의 계약 연장 협상에서는 수수료율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복합할부금융계약은 모두 중단 29
금 융 이 슈 14년 할부금융 신규취급실적 할부금융중 자동차 비중 추이 (단위 : 십억원, %) 구분 취급실적 비중 내구재 12,156.0 92.7 자동차 11,831.9 90.2 가전 39.1 0.3 기타 285.0 2.2 주택 278.1 2.1 기계류 483.5 3.7 기타 193.0 1.5 합계 13,110.6 100.0 자료 : 여신금융협회 18 (조원) 그외(좌) 자동차(좌) (%) 자동차 비중(우) 16 14 12 10 8 6 4 2 0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95 90 85 80 75 70 65 60 55 50 최근 일부 대기업 및 금융그룹 계열 여전사를 중심으로 기존 카드사가 잠식해 왔던 내구재 대상의 할부금융 영업을 강화 - 주요 취급품목은 신용카드로 구매하기 어려운 내구재 고가품* * 전자제품, 통신기계, 오토바이, 자전거, 농기계, 가구, 인테리어, 주방기기, 보일러, 고급악기, 보청기, 돌침대, 안마의자, 명품가방 등 - KB캐피탈은 15.1월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하여 할부금융상품을 출시하였으며, 향후 모바일 쇼핑몰 진출 계획 내구재 할부금융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취급액은 증가할 전망, 이는 자동차 금융에 편중된 사업구조 다각화에 기여 - 여전사의 내구재 할부금융 상품은 신용카드사보다 이자율(연 2~4%p 저렴) 및 상환기간(최장 60개월) 측면에서 경쟁력 보유 - 판매사도 신용카드 결제시 발생하는 가맹점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 내구재 할부를 권유 - 가처분소득 감소 등으로 소비자의 할부금융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수집 범위도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음 3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회사명 KB캐피탈 효성캐피탈 여전사별 주요 내구재 취급 품목 주요 품목 - 온라인 쇼핑몰(하프클럽, 롯데아이몰, NS몰 등 제휴) - 오토바이, 자전거, 농기계, 생활가전, 가구, 악기, 홈쇼핑, 3D프린터, LED조명, 명품가방, 돌침대 등 - 자영업자 대상 공작기계, 특수장비, 의료기기 - 가전제품, 보일러, 안마기 등 2~300만원대 제품 BNK캐피탈 - 임플란트 치료비(전국 1,700여개 치과와 제휴) - 부엌가구(한샘, 에넥스 등), 가정용 안마의자, 의료기기 아주캐피탈 - 상조서비스, 전자제품, 여행상품 자료 : 각사 4. 집합투자업(자산운용업) 가. 실적 (수익성) 14년 중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102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 ROE는 11.3%로 0.3%p 상승 펀드수탁고와 일임계약 증가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6.7%), 일부 운용사의 일회성 성과보수 수취* 등에 기인 *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펀드 자산매각에 따른 성과보수(258억원) 수취 자산운용사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p) 12년 13년 14년 ( 12.1~ 12.12) ( 13.1~ 13.12) ( 14.1~ 14.12) 증감률 영업수익 1,474.8 1,582.2 1,706.2 7.8 수수료수익 1,361.0 1,466.8 1,565.7 6.7 영업비용 1,033.5 1,072.7 1,086.7 1.3 판매관리비 852.5 892.4 917.7 2.8 영업이익 441.3 509.4 619.5 21.6 당기순이익 377.1 381.5 410.2 7.5 주 : 1) 업권내 결산시기가 상이함( 14년말 기준 86개사 중 52개사가 12월 결산, 34개사 3월 결산)에 따라 분석편의상 역년(Calendar Year) 기준으로 비교 2) ROE는 기초자기자본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31
금 융 이 슈 (자본적정성) 14년말 평균 NCR은 480%, 전년말대비 73%p 감소 규제 변경 등으로 주요 대형사의 NCR이 감소*한데 주로 기인 - 15.4월부터 NCR규제가 폐지되고 최소영업자본액 제도 도입 * NCR 감소폭(%p) : 미래 158, 삼성 14, KB 296, 신한 88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추이 (단위 : %, %p) 11년말 12년말 13년말 14.6월말 14년말 증감 NCR 484 555 553 528 480 73 주 : 1) NCR(Net Capital Ratio, 영업용순자본비율) = 영업용순자본(자본총계-차감항목+가산항목)/ 총위험액(시장위험+신용위험+운용위험)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운용자산 13) 추이) 14년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686조원, 사모펀드의 큰폭 증가로 전년말대비 9.2% 증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추이 (단위 : 조원, %) 구분 11년말 12년말 13년말 14년말 증감률 운용자산(AUM) 528 584 628 686 +9.2 펀드수탁고 298 317 335 382 +14.0 공모 188 195 190 204 +7.3 사모 110 122 144 178 +23.0 투자일임계약고 229 267 293 304 +3.6 주 : 운용자산은 조원(펀드수탁고는 설정액, 투자일임은 계약금액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펀드수탁고) 14년말 382조원, 전년말대비 47조원(14.0%) 증가 - 증시 불확실성, 차익실현 등으로 주식형펀드 환매 지속 - 저금리로 대체투자 증가, 대기성 자금 유입 등으로 채권형, MMF 등은 증가 13) 펀드수탁고(설정원본) 및 투자일임계약고(계약금액) 기준 3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펀드 유형별 설정액 추이 (단위 : 조원, %) 09년말 10년말 11년말 12년말 13년말 14년말 증감액 증감률 주식형 126.2 101.0 104.2 94.6 85.5 79.3 6.2 7.3 혼합형 31.4 32.8 30.2 29.2 32.6 37.7 5.1 +15.5 채권형 46.1 52.6 44.8 46.9 56.1 70.9 14.8 +26.4 MMF 71.7 66.9 53.1 63.1 66.4 82.4 16.0 +24.0 기타펀드 56.5 61.9 66.2 83.6 94.3 111.7 17.4 +18.4 펀드계 331.9 315.2 298.5 317.3 334.9 381.9 47.0 +14.0 주 : 1) 순자산가액이 아닌 펀드 설정원본 기준, 2) 기타펀드는 파생상품, 부동산, 재간접 등 3) 증감액 및 증감률은 13년말대비 14년말 기준 자료 : 금융투자협회 (투자일임계약고) 14년말 304조원, 전년말대비 3.6% 증가 - 주식형 일임자산의 증가(전년말대비 약 8조원)에 주로 기인 나. 주요 이슈 중소형 운용사(상위10개사 외 운용사)의 점유율 확대, 투자자 선호 변화, 운용성과 향상 등이 주 요인 14년말 중소형사 운용자산은 전년말대비 38.0조원 증가(+17.0%)한 261조원 으로 상위10개사 증가분(+19.5조원, +4.8%) 상회 - 운용자산 확대는 펀드수탁고 증가*에 주로 기인 - 운용자산 점유율도 전년대비 2.6%p 상승한 38.1% 기록 14) * 전년말대비 증가율 : 23.8%(펀드수탁고), 13.3%(투자일임계약고) 14) 운용자산별 중소형사 비중 증감 : (펀드) 상위10개사의 주식형펀드가 대규모 순유출됨에 따라 2.3%p 증가, (일임) 상위10개사의 채권형 일임자산 감소 등으로 2.5%p 증가 33
금 융 이 슈 상위10개사 (비중) 상위5개사 (비중) 중소형사 (비중)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 (단위 : 조원, %, %p) 11년말 12년말 13년말(A) 14년말(B) 증감(B-A) 328.1 (62.1) 231.3 (43.8) 200.3 (37.9) 380.1 (65.0) 271.6 (46.5) 204.4 (35.0) 405.1 (64.5) 298.0 (47.4) 223.0 (35.5) 424.6 (61.9) 312.2 (45.5) 261.0 (38.1) 19.5 ( 2.6) 14.2 ( 1.9) 38.0 (2.6) 전체 528.4 584.5 628.1 685.6 57.5 주 : 비중은 전체 운용자산(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 대비 자료 : 금융투자협회 운용사 규모별 점유율 추이(펀드) 운용사 규모별 점유율 추이(일임) (%) 70 65 60 55 50 45 40 35 30 (%) 중소형사 상위5사 상위10사 중소형사 상위5사 상위10사 80 74.3 63.4 61.7 62.3 71.9 73.7 71.2 60.0 70 60 56.0 56.1 57.7 55.8 50 43.1 41.5 42.6 41.2 40 38.3 37.7 40.0 36.6 28.1 30 25.7 26.3 28.8 20 `11 ʼ11 `12 ʼ12 `13 ʼ13 `14 ʼ14 ʼ11 `11 ʼ12 `12 ʼ13 `13 `14 ʼ14 자료 : 금융투자협회 중소형사 운용자산 확대는 투자자 선호 변화, 일부사의 높은운용성과에 따른 자금유입 증가에 주로 기인 - 대형주 실적 부진, 정부 배당 강화정책, 타 유형대비 높은 성과* 등으로 중소형 배당주 펀드로 선호 이동 * 펀드별 수익률( 14년) : 일반주식 4.38%, 중소형주식 11.53%, 배당주식 4.54%, BM(Kospi200 Index) 6.64% 3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 이에 따라, 동 펀드 중심으로 운용하는 중소형사앞 자금유입 확대 14년 주식형펀드 설정액 증가 상위3위, 모두 중소형사 15) 가 차지 반면, 대형사(상위5개사 기준)는 주요 주식형펀드들의 수익률 부진 등으로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14년 중 9.4조원 감소 -또한, 최근 2년간( 13~ 14년) 주식형펀드 16) 수익률 상위5개사는 모두 중소형사로 운용성과 측면에서도 대형사를 상회 업체명 대형 자산운용사 주요 주식형펀드 순유출 현황 펀드명 증감 설정액 (단위 : 십억원, %) 원본 수익률 ( 14년) 미래에셋 미래에셋TIGER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1,247 1,951 6.4 KB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785 1,727 6.0 신한BNP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 625 1,014 0.4 삼성 삼성코리아대표증권투자신탁 456 785 8.0 한국투신 한국투자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 406 563 9.0 주 : 각 사별 주식형펀드 중 설정원본 최대펀드 및 14년중 설정액 감소 상위 기준, 수익률은 14.1.2~12.31자 기준 자료 : 금융투자협회 다만, 중소형사에 불리한 정책환경 변화는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 15) 국내 자산운용사 주식형펀드 설정액 증감(상위3개사) 및 수익률 (단위 : 십억원, %) 순위 업체명 펀드수 설정액 증감 1년 3년 수익률( 14년) 1 신영 25 2,928 3,597 1.94 2 한국밸류 10 1,069 1,847 0.49 3 에셋플러스 5 539 487 7.57 주 : 월말기준 설정액 200억원 이상, 기간평균 설정액 100억원 이상 운용사 기준, 인덱스형 제외, 기간은 15.1.2기준 과거 1년, 설정액 증가 상위3개사 기준 자료: FnGuide 16) 국내 액티브 주식형 기준 35
금 융 이 슈 - 중소형사는 판매채널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기관투자자 위주로 자금을 편입함에 따라 사모비중이 대형사대비 높은 편* * 최근 2개년 사모펀드 비중 : 상위 10개사 39.3%, 중소형사 48.7%( 13년말), 상위 10개사 44.2%, 중소형사 49.9%( 14년말) - 이러한 가운데, 단독사모펀드(투자자 1인) 금지, 사모펀드 적격투자자 제한 (최소투자금액 5억원 이상) 등 규제는 중소형사에 악재로 작용 - NCR규제 폐지로 인한 수혜 17) 가 대형사에 집중되는 점도 중소형사에는 부정적 요인 금융위원회, 자산운용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자산운용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발표( 15.3월) (추진 배경)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공모펀드 활성화를 통한 공 사모펀드 균형 발전 도모 -사모 일임시장은 보수가 낮은 채권형 비중이 높아 운용산업 수익성 저하 초래 (주요 과제) 자산운용 규제 완화, 투자자보호 규제 내실화, 자산운용사 부담 완화 등의 3가지 과제를 제시 - (자산운용 규제 완화) 공모펀드 분산투자 규제의 예외 확대 18), 부동산펀드 투자범위 확대(영화관, 호텔 등 부동산 운영 허용 등), 자전거래 요건 완화 19), 투자일임재산의 증권대차 허용 20) 17) 필수 적립 자기자본 감소로 대형사는 펀드시딩투자, 해외투자(해외부동산, 인프라 등) 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소형사는 영세한 자본규모, 자기자본투자에 따른 리스크 부담 등으로 소극적 자본운용행태(현금 예치금 중심) 유지 전망 18) (기존) 국채 등 우량증권 제외시 동일 종목에 대해 10% 이상 투자가 불가능 (변경) 1새로운 분산투자 방식 허용(펀드 재산의 50% 이상을 다른 종목에 5%씩 분산하는 경우 나머지는 동일 종목에 25%까지 투자 허용), 2인덱스펀드 투자범위 확대(ETF와 동일하게 동일 종목 30%까지 투자 허용) 19) 펀드간 자전거래로서, 일반적으로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펀드끼리 자산(특히, 채권)을 사고파는 것을 지칭하며 기존의 예외적 허용 사유에서 불가피성 요건, 증권시장 매각 곤란 요건을 삭제하여 허용 범위를 넓히고, 기간제한도 폐지 20) 현재 불건전영업행위로 금지되어 있는 투자일임재산의 인출 위임 및 고유재산과의 거래를 증권대차 목적인 경우 허용 3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 (투자자보호 규제 내실화, 운용사 부담 완화) 소규모펀드(설정원본 50억원 이하) 감축제도 개선 21), 펀드 공시규제 합리화 (예상 효과) 펀드 설정 운용상 편의성 제고, 유동성증가로 인한 거래비용 감소, 관리비용 감소 등으로 펀드시장 활성화 기대 - 공모펀드 분산투자요건 완화로 주식형펀드 활성화 기대 22), 자전거래 활성화로 소액 환매요구시 투자자 손실 감소* 예상 * 기존에는 소액 환매요구에 대응하고자 불가피하게 건당 거래규모가 큰 채권을 시장에서 높은 할인율로 분할 매각하여 투자자 손실이 발생 - 헤지펀드 증가에 따른 대차거래 수요 증가에 대해 증권 대차풀(Pool)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유동성이 증대되어 거래비용 감소 - 소규모펀드 합병으로 분산투자 제약 완화, 관리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률 제고 등 기대 저금리 기조, 대체투자 수요 확대 등으로 채권형펀드 약진 14년말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년대비 14.8조원(26.4%) 증가한 70.9조원으로 주식형펀드 설정액에 근접 - 기관투자자 비중이 높은 사모 채권형펀드 자금 유입에 주로 기인 - 혼합채권형펀드 또한 혼합주식형 대비 증가율에서 우위 시현 채권형펀드의 증가는 기준금리 인하 효과, 대체투자처로서의 장점 부각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 -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 수신금리는 하락*하나 채권 수익률은 상승하여 채권형펀드 자금유입 유인으로 작용 * 예금은행 정기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가중평균 기준) : 2.66%( 13말) 2.58%( 14.3말) 2.55%( 14.6말) 2.36%( 14.9말) 2.16%( 14말) 21) 합병특례대상 확대 : (현행) 소규모펀드간만 허용 (개선) 소규모펀드와 일반펀드간에도 허용 종류형 펀드 활성화 : 판매보수 판매수수료 외에 환 헤지 여부, 이익금 분배 여부 및 방식, 통화의 종류에 따른 클래스 설립 설정도 허용 22) (액티브펀드) 시총 상위종목 비중이 큰 업종도 펀드구성이 가능해져 다양한 스타일의 펀드 출시 가능, (인덱스펀드) 지수추적이 보다 용이해짐에 따라 인덱스펀드 투자자 니즈 제고 37
금 융 이 슈 - 채권형펀드는 정기예금대비 높은 수익률*, 주식형펀드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저금리시대 대체투자자산으로 부각 * 14년에는 이례적으로 국내 채권형펀드 수익률(4.69%)이 주식형( 5.35%) 상회 - 단기국공채펀드 증가 23),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출시 24) ( 14.4월), 재간접 펀드의 채권형 유입 등도 동 펀드 유입세 가속화 11년말 펀드 유형별 설정액 추이 12년말 13년말 ( a ) 14년말 ( b ) (단위 : 조원, %) 증감액 (b - a) 증감률 주식형 104.2 94.6 85.5 79.3 6.2 7.2 공모 95.7 87.5 77.3 69.0 8.4 10.8 사모 8.5 7.0 8.1 10.3 2.2 26.9 채권형 44.8 46.9 56.1 70.9 14.8 26.4 공모 10.0 13.2 12.8 15.3 2.4 19.1 사모 34.8 33.7 43.3 55.6 12.3 28.5 혼합주식형 12.0 10.0 9.9 10.4 0.5 4.9 혼합채권형 18.2 19.2 22.7 27.3 4.6 20.1 MMF 53.1 63.1 66.4 82.4 16.0 24.0 기타 66.2 83.6 94.3 111.7 17.4 18.4 펀드전체 298.5 317.3 334.9 381.9 47.0 14.0 주 : 1) 순자산가액이 아닌 펀드 설정원본 기준 2) 기타펀드는 파생상품, 부동산, 재간접 등 자료 : 금융투자협회 그러나, 향후 기준금리 동결, 시장금리 반등에 따라 채권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다소 둔화될 전망 -또한, 공모펀드보다 사모펀드 증가금액이 많다는 점은 운용사 수익성 측면에서 한계 시사 23) 저금리 기조하에서 동 상품의 장점(MMF대비 높은 수익률, 과거대비 장기채와의 스프레드 축소, 장기채대비 짧은 듀레이션 등)이 부각되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어 14년 중 동 유형 펀드에 약 2.4조원이 순유입( 13년말대비 11.1% 증가) 24) 비우량 회사채(BBB+이하 채권) 투자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분리과세 및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으로 인하여 14년 중 약 3.2조원 순유입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