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글로벌경제: 신흥국 주가, 선진국 앞지른다 Credit Talk: 한국형 양적완화와 한은의 역할 확대 02 한화주식투자등급 주요 공시사항 투자자 관심종목 한화테크윈, 메디톡스, 코오롱글로벌 08 09 해외시황 및 전일 국내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영향으로 5거래일만에 상승 06 경제 일정 및 이슈 10 Q&A 한마당 11 외환시장 및 주요 상품시황 유가(WTI),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마감 호재 미국, 4월 자동차 판매 증가 악재 유로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07 수급 기관 / 외국인 수급 12 시장지표 주요 지표 종가 KOSPI 1,986(+0.4%) KOSDAQ 698 (+1.2%) KOSPI200선물지수 244 (+0.0%) KOSPI 거래대금 외국인/기관 동향 프로그램 매매 원/달러 환율 3조 8135억 원 +870억 / -1770억 원 -301억 원 1,140원 (+2.40원) 주식형 수익증권 79조 4905억 원 (-3216억 원) 국고채 금리(3년) 1.45% (-0.02%p) 상해종합지수 2,992 (+1.8%) DOW 17,750 (-0.7%) Euro Stoxx 50 2,974 (-1.9%) 야간선물 (예상 KOSPI 지수) 243 (-0.5%) 1,975 이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해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저작권이 당사에 있으며 불법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이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나 정보출처로부터 얻은 것이지만,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 자 결과와 관련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고객지원센터 주문/투자상담 080-851-8200 업무/기타상담 080-851-8282 ARS 080-852-1234 해외에서 이용시 82-2-6906-4201
투자아이디어 글로벌 경제: 신흥국 주가, 선진국 앞지른다 올해 들어 신흥국 주식시장이 선진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현재 선진국 증시의 지난 연말 대비 주가상승 률은 1% 수준에 그친 반면 신흥국 주가는 5% 상승했다. 주가지수가 저점을 찍은 2월 11일을 기준으로 하면 선진국 주가상승률은 14%, 신흥국 주가상승률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선진시장 주식이 신흥국 주식을 상승률에서 크게 앞지른 것과 대조적이다. [그림1]에서 보듯, 2012년 이후 지난해 조정장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선진국 증시는 꾸준히 상승해왔지만 신흥국 증시는 계속 박스권에서 지지부 진하게 움직였다. 우리는 지난해까지 나타난 선진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강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조성한 경제환경에 힘입었다고 판단한다. 반면 앞으로는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과 구조조정의 중요성이 강 조되면서 주가상승률에서 신흥국이 선진국을 상당 기간 능가할 것으로 본다. 각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국의 양적완화(QE) 같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수 년 동안 꾸준히 이뤄졌지만, [그림2]에 서 볼 수 있듯 세계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지지부진한 상태이고 많은 국가들이 여전히 저성장의 그늘에 머물러 있 다. 세계적인 통화완화 정책은 경제 전반의 성장률을 높이는 대신 소비재와 헬스케어 같은 소비관련 업종의 주가만 더 비싸게 만들었다. 이는 금리하락과 양적완화로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이 주식이나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자 산가격 상승을 부추겨 개인소비를 자극한 탓이다. 이들 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은 2012년 초 15배에서 꾸준히 올라 최근 22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소비관련 업종의 주가상승은 선진국 증시를 끌어올리는 가장 큰 동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융, IT, 에너지, 소재와 같 은 투자관련 업종의 주가상승률은 저조했다. 선진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37%를 차지하는 소비관련 업종의 주가 가 크게 상승하면서 선진국 증시 전반을 견인한 것이다. 실제로 선진시장 증시를 소비관련 업종과 투자관련 업종으로 나누어 주가를 비교해보면 [그림1]과 거의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선진국과 이머징 주가지수 [그림2] 글로벌 GDP 성장률과 소비관련 업종 P/E (지수) 160 선진시장 주가지수 이머징 주가지수 (yoy,% ) 4.5 글로벌 GDP성장률(좌) 소비관련 업종 P/E(우) (배) 24 140 4 22 120 3.5 20 18 100 3 16 80 2.5 14 60 11 12 13 14 15 16 2 11 12 13 14 15 16 12 주: 각각 MSCI 선진시장, MSCI 이머징 주가지수를 이용 자료: Bloomberg, 한화투자증권 주: 소비관련 업종은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을 포함함. MSCI 세계시장 의 trailing P/E 기준 (2015년부터는 forward P/E 기준) 자료: IMF WEO, Bloomberg, 한화투자증권 2
투자관련 업종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소비관련 업종이 주식시장을 주도하면 신흥국 증시가 선진국 증시에 비해 상승 률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우선 신흥국 경제는 개인소비보다 기업 투자와 수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완화 적인 통화정책의 효과를 선진국보다 적게 받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흥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에서 투자관련 업종의 비 중은 62%에 이르지만 소비관련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계 주요 국가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글로벌 주식시장에 서 나타났던 이분화-소비중심 업종과 선진시장의 강세, 투자중심 업종과 신흥국의 약세-는 사라질 것으로 본다. 대신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들과 세계 주요국들의 관심이 재정정책과 산업 구조개혁으 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투자중심 업종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확장적인 재정정책은 개인소비보다는 사 회 인프라 구축이나 내수, 특히 투자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에 부담이 되는 좀비기업을 청산함으로써 과잉공급 문제가 완화되고 부실채권에 묶여있던 자본들이 더 생산성 있 는 영역으로 투자될 수도 있다. 이처럼 투자중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 관련 업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신흥국의 주가상승률이 선진시장 주가상승 률보다 빠르게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요 20개국(G20)이 구체적인 구조개혁안을 마련할 7월까지 신흥국 증 시가 강한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산업 구조개혁이 마무리된 이후 각국 정부들이 재정을 본격적으로 투입하면 서 신흥국 주식시장이 추가적인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그림4]에서 보듯 2012년 중반 무렵에 미국이 3차 양적완화(QE3)에 돌입하고 유로존과 일본도 양적완화를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선진시장과 신흥국 주가시장의 괴리는 올 2~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좁혀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2월 말과 4월에 개최된 G20회의에 이어 이달 말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그리고 7월 G20회의에서 재정정책이 주 요 논의내용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국들은 자국의 구조개혁과 재정지출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가능 성이 높아, 앞으로 [그림4]와 같이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가지수가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림3] 선진시장 업종별 주가지수 [그림4] 향후 선진시장과 이머징 주가지수의 수렴을 예상 (지수) 220 소비관련 업종 주가지수 투자관련 업종 주가지수 (지수) 선진시장 주가지수 이머징 주가지수 180 160 180 140 140 120 100 60 11 12 13 14 15 16 주: MSCI 선진시장 주가지수의 일별 주가등락을 평균하여 지수화. 소비관련 업종은 필수소비재,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을, 투자관련 업종은 금융, IT, 에너지, 소재 업종을 포함함 자료: Bloomberg, 한화투자증권 100 80 구조개혁 및 확장재정 통화 완화 정책 중심 정책 중심 60... 12 13 14 15 16 17 18 19 20 자료: Bloomberg, 한화투자증권 3
[Credit Talk] 한국형 양적완화와 한은의 역할 확대 한계기업 구조조정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형 양적완화 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서는 정치권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쟁점은 이를 위한 자금조달 문제로 압축되고 있다. 재원 마련 방식으로 거론 되는 한국형 양적완화는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으로 신성장동력 육성, 기업구조조정과 가계대출 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 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하 한은 )이 발권력을 동원해 돈을 푸는 것이다. 그런데 양적완화는 그동안 각국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쓰였다. 독일 경제학자 베르너는 2000년대 초반 일본 중앙 은행이 경제 회복을 위해 은행들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부실기업이나 정부에 직접 대출하는 형태를 양적완화 라고 주장했다. 반면, 2008년 미국의 벤 버냉키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실행한 버냉키식 양적완화 는 장기구간 금리 인하로 이자율 커브 형태를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말한다. 최근 중국이나 유럽중앙은행(ECB)은 국공채뿐 아니라 기업의 부실채권까지 매수하는 양적완화를 진행 중이다. 이는 경 제주체들의 위험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 부양을 위해 위험자산을 매입한다는 측면에서 버냉키식보다 베르너 양적완화와 유사하다. 한국형 양적완화는 한은이 산업은행의 산업금융채권(이하 산금채 )과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 보대출(MBS)을 직접 인수해 국책은행들의 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베르너 양적완화에 가깝다 고 볼 수 있다. 현재 기업 구조조정은 1)조선 해운과 같은 경기민감업종, 2)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경쟁력 확보 필요 업종, 3) 채무가 과 다한 주채무계열집단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그림1]. 주요 구조조정 대상인 대우조선해양, 한진해운, 현대 상선에 대한 국책은행(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신용보강 규모(지급보증 포함)는 2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 근 진행중인 해운사 용선료 협상이 길어지고 조선업 신규수주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특수은행 보유 여신이 부실 화돼 자기자본비율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다[그림2]. [그림1] 정부 주도 기업 구조조정 방향 [그림2] 국책은행 BIS 총자본비율 구분 조선 해운 주요 내용 경기민감업종으로 구조조정 시급 정부내 협의체가 구조조정 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채권단이 추진 - 해운업,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조정 조건부자율협약 - 조선업, 빅3(현대,삼성,대우)와 중소 조선사 추가 자구노력 진행 국책은행 신용공여(대출과 지급보증 등) 총 20조원 수준 - 산업은행 7.4조원 (대우조선해양 6.3조원, 현대상선 3,910억원, 한진해운 7,182억원) - 수출입은행 12.7조원(대우조선해양 12.7조원, 한진해운 500억원) 철강 석유화학 경쟁력 확보,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 주채무계열 기업집단 상시 구조조정 대상, 은행권 신용공여 과다 2016년 기준 39개 대기업계열과 개별기업 선정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 기입구조조정촉진법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각각 4~7월, 7~10월 자료: 기획재정부, 나이스정보, 한화투자증권 17.0 16.0 14.8 14.7 14.3 13.7 13.6 13.5 주: 2015년 말 기준, 자료: 금융감독원, 한화투자증권 12.6 12.5 10.1 씨 티 국 민 신 한 하 나 제 일 산 업 농 협 부 산 우 리 전 북 대 구 광 주 경 남 제 주 기 업 수 출 입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진해운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는 20조원 정도로 파악된다. 자산건전성 분류상 부실채권인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되면 20%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데, 이 과 정에서 두 은행 합산 기준으로 최소 3조 원 이상 순이익과 자기자본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BIS총자본비율도 0.2% 이 상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5년말 기준으로 BIS총자본비율이 가장 낮은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우 자본적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 이처럼 국책은행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흔들릴 수 있어 자기자본 확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4
이런 맥락에서 최근 한국형 양적완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한은이 국책은행을 지원하는 방식은 [그림3]처럼 다양하다. 요약하면, 한은이 국책은행에 직접 출자하거나 국책은행이 발행한 채권 또는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코코본드를 인수하 는 것이다. [그림4]의 한국수출입은행법을 살펴 보면, 현재 주주인 정부와 한국은행 등이 출자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현재 한국은행법 제76조에 따르면, 한은은 정부 보증채에만 투자할 수 있다. 그런데 산금채와 수출입은행채는 정부 무 보증채이므로, 이들도 한은의 투자 가능 범위에 포함되도록 한은법 개정이 필요하다. 아울러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 행이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를 발행해 한은이 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한은법이 개정돼야 한다. 채권의 수급 측면에서 볼 때 민간이 아니라 한은이 산금채와 수출입은행채 및 코코본드를 인 수할 경우,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는 구축효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국 책은행 이외에 시중은행에서도 채권과 코코본드 발행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한은의 입장도 우호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은이 이번에 발권 력을 동원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과 같은 정책금융기관을 지원하는 한국형 양적완화 에 나서게 되면, 한 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셈이다. 향후 한은의 독립성 훼손 논란이 불거질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한은법과 한국산업은 행법 개정안이 마련돼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성공적인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정책적 조합과 설득의 심리학이 절실한 시점이다. [그림3] 한은의 국책은행 지원 방식 [그림4] 국책은행 설립법상 채권과 자본금 관련 내용 구분 주요 내용 비고 자본금 출자 채권 매수 코코본드 매수 자료: 한화투자증권 한은이 산업은행에 증자 한은이 수출입은행 증자 산업은행채권과 수출입은행채권 인수 - 현행 한은은 정부 보증채만 인수 가능 한은이 산업/수출입은행 코코본드 인수 - 신종자본증권(기본자본) - 후순위채권(보완자본) 산은법 개정 필요 한은법 개정 불요 한은법 개정 필요 한은법 개정 필요 구분 한국은행법 한국산업은행법 한국수출입은행법 자료: 법제처, 한화투자증권 주요 내용 제76조(정부보증채권의 직접인수) 한국은행은 원리금 상환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한 채권을 직접 인수할 수 있다. 제5조(자본금) 한국산업은행의 자본금은 30조원 이내에서 정관으로 정하되, 정부가 100분의 51 이상을 출자한다. 제26조(채권에 대한 정부보증) 산업금융채권의 원리금 상환은 미리 국회의 동의를 받아 정부가 보증할 수 있다. 제32조(손실금의 보전) 한국산업은행의 결산순 손실금은 회계연도마다 적립금으로 보전하고 적립금이 부족할 때에는 정부가 보전한다 제4조(자본금)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은 15조원 으로 하고, 정부, 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은행법에 따른 은행등이 출자하되.. 5
해외 시황 및 전일 국내 시황 해외 마감시황 미국 유럽 중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 여파에 하락 마감 -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중국 제조업지표 부진과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마감했다. -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49.4 로 발표됐다.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75%로 결정했다. - 미국의 4월 자동차판매는 연율 1742만 대로 시장 예상치에 가까운 규모로 집계됐다. 월간 판매량은 151만대로 전년 동월비 3.6% 증가했다. -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이 전장 대비 2.5% 낮은 배럴당 43.65달러를 기록하자 S&P에너지업종지수 는 2.2% 하락했다. 소재주와 금융주는 각각 1.7%, 1.3% 하락했다. - 바클레이스의 외환전략가는 지난 수 개월간 중국이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졌지만 이날 제조업 지 표가 중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었다 고 전했다. 중국발 악재와 은행주 부진이 겹치며 하락 - 유럽 주요 주가지수는 중국 제조업지표 악화와 실적 부진으로 인한 은행주 약세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 다. - 유럽 은행들의 발표된 실적은 좋지 못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경우 1분기 순이익이 52% 줄어들면서 주가가 9.5% 급락했다. 도이체방크, UBS, BNP파리바 역시 주가가 각각 6.3%, 7.5%, 1.0% 떨어졌다. - 한편 브누와 꾀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ECB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은행과 금융 시장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일 국내 주식 및 채권 시황 주식 채권 코스피, 뉴욕증시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 - 업종별로 통신(1.8%), 의료정밀(1.3%), 운수창고(1.3%) 등의 업종지수가 상승했고 보험(-0.4%), 금융 (-0.2%), 비금속광물(-0.2%) 등의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SK텔레콤(1.7%), SK이노베이션(1.3%), 아모레퍼시픽(1.2%) 등의 주가가 올랐고 LG화학(-1.4%), 삼성화재(-1.4%), LG생활건강(-1.1%) 등의 주가는 내렸다. - 코스피는 전일 강세를 보인 뉴욕 주식시장을 따라 상승 출발했지만 오름폭은 제한됐다. 해운주는 운임인 상과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를 받으며 상승했고 철도 관련주는 한국과 이란이 교통 및 인프라 MOU 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 코스닥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오름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메디톡스(+14.5%), 휴젤(+7.0%), CJ E&M(+5.4%)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호주 금리인하에 매수세 확대되며 국고채 금리 하락 - 3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0bp 하락한 1.445%,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1.2bp 하락한 1.795%로 마감했다. -. 개장 초 국고채 금리는 미국채 금리가 오른 동향을 일부 반영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호주중앙은행(RBA)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기 때문이다. 호주의 금리 인하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고, 금리 낙 폭이 확대되며 장이 마무리됐다. 6
외환 시장 및 주요 상품 시황 외환 시장 당일 가격 일간 등락률(%) 주간 등락률(%) 월간 등락률(%) 원/달러 1140.20 0.2-0.9-1.2 원/엔 10.7726 1.0 3.8 4.3 달러/유로 1.1581 0.9 2.6 1.7 엔/달러 105.83-0.7-4.6-5.3 원/달러 호주 금리인하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 -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 상승한 1,140.2원을 기록했다. 개장 초 원/달러 환율 은 지난 밤 발표된 미국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호주 중앙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가량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했으 나 유가 하락 등으로 신흥국 통화가치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 엔/달러 환율은 진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다. 상품 시장 당일 가격 일간 등락률(%) 주간 등락률(%) 월간 등락률(%) WTI(USD/bbl) 43.65-2.5-0.9 14.3 구리(USD/ton) 5050.00 0.0 1.0 4.4 금(USD/oz) 1291.80-0.3 3.9 5.6 은(USD/oz) 17.474-1.0 2.1 16.1 원유 유가(WTI),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마감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공급과잉 우려에 전일보다 2.5% 하락한 배럴당 43.65달러를 기록했다. 이라크 남부 유전의 원유 생산이 3월 대비 증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사상 최고 수준의 일평균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란의 산유량도 빠르게 증가해 경제제재 직후 100만 배럴에서 현재는 거의 200만 배럴에 육박하고 있다. 금값은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전일보다 0.3% 하락한 온스 당 1291.8달러를 기록했다. - 4월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은 크게 변함이 없었던 반면 금 지수연동형펀드(ETF)는 6%가량 상승했다. 달 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금값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금 선물은 온스당 1,300달러에 육 박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기준금리 동결과 일본의 정책 부재가 달러화 약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섀퍼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의 토드 살라몬 부회장은 증시 차익실현을 통해 금을 매수할 시점 이라고 조언했다. 7
한화주식투자등급 주요 공시사항 특허권 취득(자율공시) 종목명 투자등급 공시내용 및 News 메디포스트 F 공시내용 News 특허명칭: 제대혈에서 분리 증식된 세포를 이용해 폐질환을 치료하는 방법 특허내용: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조성물을 기도에 투여해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을 치료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뉴모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자율공시) 종목명 투자등급 공시내용 및 News 주성엔지니어링 D 공시내용 News 계약내용: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금액: 6,990,000,000원 계약상대: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와 69억 90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최대주주 변경 종목명 투자등급 공시내용 및 News 현대시멘트 C 공시내용 News 변경 전 최대주주: 하나은행 변경 후 최대주주: 한국산업은행 변경 사유: 출자전환을 통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현대시멘트는 출자전환을 통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하나은행에서 한국산업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종목명 투자등급 공시내용 및 News 락앤락 C 공시내용 News 2015년 1분기 매출: 1040억 원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138억 원 2015년 1분기 순이익: 84억 원 락앤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84억 원으로 147% 늘었다. 매출액은 1040억 원으로 17% 증가했다. 8
투자자 관심 종목 관심 증가 톱 3 이슈 & 뉴스 한화테크윈: 1분기 호실적과 함께 하반기부터 두산DST 실적이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 되며 52주 신고가 경신 메디톡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0거래일 만에 반등 코오롱글로벌: 중고차 판매, 이란 화장품시장 진출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로 주가 상승 한화테크윈 한화주식등급 - 재무지표 현재가 사업개요 및 전망 시가총액(원) 2조 3802억 16(E)PER 20.4배 16(E)PBR 1.0배 44,800원 일간수익률 +2.9% - 1분기 매출 6425억 원(YoY +6.7%), 영업이익 317억 원(YoY +208%)을 기록함 - 항공 방산, 시큐리티, 산업용장 비 부문의 이익 증가로 1분기 호 실적을 기록 - 두산DST 양수가 마무리 되면 100% 자회사로 실적이 연결돼 하 반기부터 매출 증대 가능 메디톡스 한화주식등급 D 재무지표 현재가 사업개요 및 전망 시가총액(원) 2조 6302억 16(E)PER 46.0배 16(E)PBR 12.6배 465,000원 일간수익률 +14.5% - 1분기 매출 287억 원(YoY +53.0%), 영업이익 165억 원 (YoY +49%)을 기록함 - 필러와 보툴리눔 제제의 시너지 효과로 양호한 성장 예상 - 2013년 9월 엘러간과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차세대 메디톡신은 하 반기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할 예 정 코오롱글로벌 한화주식등급 C 재무지표 현재가 사업개요 및 전망 시가총액(원) 2841억 16(E)PER 9.2배 16(E)PBR 0.7배 * 전 영업일 종료 기준 지점 매수 상위 3종목으로 추천종목이 아님 17,150원 일간수익률 +2.6% - 1분기 매출 6221억 원(YoY +0.5%), 영업이익 118억 원(YoY +84.3%)을 기록함 - 최근 건설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 와 함께 자동차 부문의 중고차 판 매, 무역 부문의 이란 화장품 시장 진출 등 추가 상승 모멘텀이 산재 9
주간 지표 코멘트 날짜 이벤트 컨센서스 (확정치) 직전 코멘트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가격지수가 급등했 지만, 자동차를 포함한 내구재 주문 부진과 함께 제조업체들의 신규주문 지수 및 재고 美 4월 ISM지수 51.4 (50.8) 51.8 지수가 크게 하락. 결국 미국의 전체적인 제조업 경기는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며 전 월에 비해 둔화가 빠르게 나타났음. 이와 같은 제조업 체감경기의 둔화는 최근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증시의 투자심리 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음 엔/달러 환율 급락과 규슈 지역 강진 여파 5/2(월) 로 신규수출주문지수와 신규주문지수가 크 게 하락하면서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악화 됨. 엔화가 1월말부터 급격하게 상승해 120엔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되던 엔/달러 환율이 108엔대까지 하락. 이는 그동안 日 4월 PMI지수 48.0 (48.2) 49.1 QQE로 과도하게 가치가 하락한 데 따른 조정에 더해 브렉시트에 대한 파운드 헤지 수요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임. 엔화 강세는 달러화 기준으로 일본 증시를 비싸게 해 증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침. 또한 수출 을 중심으로 한 일본 제조업 경기와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에 장기간에 걸친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음 5/4(수) 유 3월 소매판매 증가율(mom,%) 0.0% 0.2% 프랑스를 제외한 유로존 주요국가들에서 3 월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 속도가 완만해 져 유로존 전체의 소매판매 개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음 10
Q&A 한마당 Q: 중국 온라인 영유아분유 시장 현황에 대해 알려주세요. Q. 중국 온라인 영유아분유 시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온라인 영유아분유 시장 규모는 222억 위안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영유아분유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유제 품 판매량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통채널은 징둥 과 톈마오 로 전체 영유아분유 판매량의 40.%가 징둥, 40.1% 가 텐마오를 통해 판매됩니다. 네덜란드 브랜드 뉴틀릴론(Nutrilon) 이 판매 1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최근 이리, 베이인메이 등 중국 토종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디. 분유 가격은 주로 100~300위안에 집중돼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영유아분유 시장의 주요 소비자는 여성으로 약 63%에 이릅니다. 온라인구매 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짱쑤, 광둥, 저장입니다. 중국의 두 자녀 정책 발효로 인해 20~30대 주부들이 분유시장의 주요 소비자가 될 것이고 구매력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온라인 영유아분유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은 징둥 이나 톈마오 같은 대형 유통채널을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 다. 또한 2018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영유아분유는 법률에 따라 배합 등록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Check Point 중국 영유아분유 온라인 거래규모 및 증가율(2010~2016년) <자료: KOTRA,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 11
기관/외국인 수급 기관/외국인 연속 순매수 기관 연속 순매수 외국인 연속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KOSPI 현대백화점 OCI(11) 동부하이텍(9) 이마트 오뚜기(4) 동양 효성(3) CJ(2) 풍산(60) 한솔제지(52) 고려아연(37) 삼성SDI (18) LG유플러스 만도(14) CJ(5) CJ 삼림식품 S-Oil SK텔레콤 한샘 대상 엔씨소프트 삼진제약 한솔제지 송원산업 KOSDAQ 세코닉스(11) 컴투스(10) 유니테스트(7) 삼천리자전거(5) 서울반도체(4) 코스온(2) 나이스정보통신(50) 아이센스(13) 농우바이오(9) 비아트론(7) 고영(4) 바텍(3) 농우바이오 쎌바이오텍 이오테크닉스 바텍 코텍 파라다이스 손오공 모두투어 블루콤 * 괄호()는 연속 순매수 일수 코스피 순매매 상위 종목 외국인 일간 순매수 외국인 일간 순매도 기관 일간 순매수 기관 일간 순매도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1 삼성전자 44,297 SK하이닉스 -11,257 KT 17,108 삼성전자 -52,158 2 아모레퍼시픽 22,582 LG화학 -9,895 한화테크윈 10,232 현대차 -15,796 3 NAVER 14,482 삼성물산 -9,158 OCI 8,194 POSCO -13,643 4 POSCO 13,483 SK이노베이션 -7,808 SK텔레콤 7,528 NAVER -12,143 5 아모레G 12,961 호텔신라 -7,286 SK이노베이션 6,275 LG화학 -10,736 코스닥 순매매 상위 종목 외국인 일간 순매수 외국인 일간 순매도 기관 일간 순매수 기관 일간 순매도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종목명 대금(백만) 1 메디톡스 12,336 셀트리온 -10,302 CJ E&M 12,964 아이엠텍 -7,171 2 CJ E&M 7,795 룽투코리아 -6,655 메디톡스 10,125 오스템임플란트 -2,707 3 뉴트리바이오텍 3,086 카카오 -2,000 원익IPS 7,214 레이언스 -2,231 4 연우 3,067 보성파워텍 -1,960 인바디 3,961 메디포스트 -2,020 5 바텍 2,461 유진기업 -1,878 매일유업 1,908 와이지엔터테인 -1,263 거래 급증 상위 종목 코스피 코스닥 종목명 등락률 거래대금(백만) 거래급등률 종목명 등락률 거래대금(백만) 거래급등률 1 대호에이엘 29.81% 38,230 6,176% 대아티아이 10.03% 161,480 4,665% 2 아남전자 8.80% 17,806 826% 오성엘에스티 19.98% 42,561 2,580% 3 유양디앤유 5.39% 17,762 624% 바이오로그디바 29.85% 26,174 2,218% 4 에이엔피 3.92% 9,702 321% 리노스 4.35% 19,861 1,577% 5 동양철관 -1.05% 8,951 298% 솔고바이오 7.14% 61,476 1,491% * 전 영업일 종료 기준 거래대금 상위 20종목 중 거래증가율 상위 5종목 * 전 영업일 오후 5시 00분 DataguidePro 기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