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현장 탐방 2012년도 제1회 연구현장 탐방 일 시 : 2012년 3월 19일(월) 09:00 18:00 탐방지 : 현대적인 기상시설 탐방 - 기상청 본청(국가기상센터, 정보통신센터 등) - 오창 기상수퍼컴센터 - 진천 기상위성센터 등 참석자 : 46명 박승덕 이승구 권오갑 곽은호 곽종철 권경오 권영완 권혁진 김경원 김균조 김대석 김병국 김석권 김창진 김해곤 남기현 류우식 박상겸 박정화 박진균 봉종헌 송봉현 송춘규 신일호 양해본 오재건 유범식 윤용황 이강국 이근철 이상태 이세용 이수웅 이승우 이영일 이임영 임근수 장상권 정건교 조운희 최낙준 최응태 함창식 홍창업 정기순 이경미 (이상 46명, 무순, 존칭 생략) - 2 -
연구현장 탐방 [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 방문 ]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로인 TRIGA Mark-Ⅱ 가동 50주년(3월 30일)을 맞아 한국원자력연 구원의 초청으로 과우회 회원들이 연구원에서 열린 기념식 및 우남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흉상제막식에 참석하고 아울러 원자력안전기술원에도 들러 시설견학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 및 대전지역 과우회원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역대 원자력연구원장 을 비롯 원자력계 원로들과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 내외도 참석했다. 기념식과 흉상 제막식 후 냉중성자 실험동을 둘러보고 중식 후에는 이웃한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들러 고리 원전1호기 사고 경위를 비롯한 현황청취를 하고 버스로 귀경했다. 일 시 : 2012년 3월 30일(금) 참석자 : 박승덕 백영학 이봉재 변명섭 봉종헌 권오갑 김영중 이수웅 김홍석 박정화 이승우 최낙준 곽은호 이강국 임근수 최희승 정대식 윤용황 이세용 허 남 정진익 송봉현 이종옥 박진균 최응태 이홍범 양해본 이임영 이상현 박상겸 박승렬 정건교 민태식 윤 박 탁기수 김균조(이상 36명, 무순, 경칭 생략) - 3 -
대덕과우회 대 덕과우회 윤 박 사무국장 [ 이승구 차기회장 참석, 활성화 대책 논의 ] 일 시 : 2012년 3월 15일(목) 17:00~19:30 장 소 : 대덕과우회 사무실, 서해안 식당 참석자 : 이승구 과우회장, 강민호 대덕회장, 한기익 박상동 김영중 김덕승 이근배 탁기수 윤박(무순) 회의내용 이승구 과우회장은 대덕과우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과학알림 특강 등 제반 아이디어를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요청하였음. 2012년 대덕과우회 활성화 방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 모임강화 중앙과학관, 첨단과학관, 자연사 박물관 등 봉사와 연구단지 탐방 지원 과학의 알림 특강시행 확대 대전, 충남 외 기타지역 초 중 고등학교 과학특강 확대 추진과 연구단지 출신 퇴직과 학자 과학기술 홍보참여 지원공고 연구단지 벤처기업 기술지원 기술탐색데스크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특구와 계약베이스로 체계적 지원 기타 회원들의 친목활동 강화 하고 과우회 신입회원 확 대 추진, 과우회 본부활동 적극 지원, 출연기관 협력 체제 구성. - 4 -
대덕과우회 [ 대덕과우회 전문가 회의 개최 ] 일 시 : 2012년 3월 29일(목) 11:30~14:00 장 소 : 소가네 식당 참석자 : 강민호 회장, 한기익 단장, 강계원 김영중 정낙삼 이정순 탁기수 윤박 회의내용 대전시 원로과학자 활용방안 협조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홍보와 이해증진 등 시스템을 구축한 대전 시를 위해 과학프로그램, 정책프로그램에 대덕과우회가 참여하여 과학사업과 연구 단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함. 대전시가 추진하는 과학평생교육원과 TED프로그램에 대덕과우회가 적극적으로 출 연기관 퇴직자, 교수 등을 활용하여 참여하도록 추진함. 퇴직과학기술자의 실버타운 하우스를 요청하기로 하고 실행에 관해서는 대전시 과 학기술 자문관으로 있는 탁기수 위원에게 추진토록 함. 2012년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서를 과우회에서 작성, 대전시에 제출. 대덕특구 기술탐색 데스크 대덕과우회에서 탐색데스크에 몇 명이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는데 대덕특구기술탐 색 프로젝트를 4월부터 시행토록 추진하기로 함. 과학특강 계획 초 중 고등학교 대상으로 과학이야기 강의를 수행해 왔는데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강의요청이 시작되므로 과학강의 특강자를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대덕과우회에서 확 보한 퇴직과학자 명단을 활용키로 함. 강의요청 학교인 대전동산고등학교 4월, 5월, 6월 강의자는 한기익 단장이 결정하도 록 함. 과학봉사 과학봉사 활동은 중앙과학관, 첨단과학관, 자연사 박물관등에서 과학의 해설과 안내 를 적극적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퇴직과학 관련자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추 진키로 함. - 5 -
동호회 소식 과우산악회 박필한 간사 서울대공원 - 시산제 과우산악회에서는 임진년 3월 12일 천지신명과 산신령께 과우산악회의 올 한해 무사산행 과 건강을 축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많은 회원들이 오셔서 지난해의 무사산행에 감사드리 고 올 한해도 건강한 산행이 되도록 각자가 기원하였다. 일 시 : 2012년 3월 12일(월) 10:30~13:30 장 소 :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저수지 둑방 밑 참석자 : 박승덕 이승구 임근수 정해영 이강국 신순호 김동일 김균조 박상겸 김대석 김석권 조운희 박태옥 유범식 권갑택 윤용황 최응태 송춘규 박진균 권영완 최응태 이영일 이세용 최칠봉 박필한 한상국 양해본 봉종헌 정기순 이경미 (이상 30명, 무순, 존칭생략) 진 행 1 개회 2 시산제 축문 낭독 3 인사말-제사장 4 분향-회원 일동 - 6 -
동호회 소식 시산제 축문 유세차, 서기 이천십이년 임진년 삼월 열이튿날 오늘, 저희 과우회 산악회 회원 일동은 이곳 청계산에 올라 이 땅의 모든 산하를 굽어보시고 그 속의 모든 생육들을 지켜 주시는 천지신명과 산신령님께 고하나이다. 우리 과우산악회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헌식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과학기술입국을 이룩한 과학기술인 입니다. 지난 한해,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청계산, 관악산, 북한산, 불암산, 도봉산, 사패산등을 다녔 습니다. 산과 물과 나무와 풀과 바위를 비롯한 모든 만물들이 제 각기의 모습과 몸짓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대자연을 걸을 때 마다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보시며 무사 안전하게 보살펴 주신 산신령이시여!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바라오니, 올 한해도 우리 회원들이 북한산, 삼성산, 광교산, 지리산, 설악산을 산행할 계획입니다. 자 연을 접할 때에 무거운 배낭을 둘러맨 우리의 어깨를 굳건하도록 힘을 주시고, 험한 산과 골짜기를 넘나드는 우리의 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고 험로에 이르러 헤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바라오니, 천지간의 모든 생육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뜻이 있나니,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 루도 함부로 하지 않으며, 그 터전을 파괴하거나 더럽히지 않으며, 새 한 마리 다람쥐 한 마리와도 벗하며 지내고 추한 것이나 아름다운 것이나 의미가 있음을 깨달으며 순리를 찾아 가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제 여기에 우리의 정성으로 술과 음식을 준비하였으니 어여삐 여기시고 즐거이 받아 거두 소서. 서기 이천십이년 임진년 삼월 열이튿날 집사장 임근수 과우산악회장 외에 과우회 산악회 일동이 고합니다. - 7 -
동호회 소식 소감(박필한 간사) 아침에 짐을 챙기는데 생각보다 짐이 너무 많다. 돼지머리, 수육, 과일, 떡, 물, 김치 등 등 큰 배낭에 담고도 박스가 두개다. 차를 가져간다. 아침 운동하고 챙기다 보니 9시가 넘 었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급히 차를 빼다 그만 벽을 긁었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번 출구로 간다. 회장님도 와 계시고, 이세용 한상국 회원도 와 계신다. 갑자기 꽃샘추위에다 바람이 꽤 세차다. 걱정이 앞선다. 10시 반이 다 되어 28분이 모였다. 많이들 오셨다. 시산제 장소로 이동한다. 먼 길로 둘러 가는 팀, 곧장 가는 팀으로 나누어 출발한다. 어 깨의 배낭 무게가 묵직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수지 팔각정이다. 바람이 차 너무 추울 것 같아 장소 물색에 설왕설래. 지나가는 등산객이 수문 있는 곳을 추천하기에 보니 아늑하고 좋을 듯. 그곳으로 정한다. 돼지머리, 떡, 배, 사과, 대추, 밤 등 진설하니 그럴 듯하다. 유세차~ 축문도 읽고 회장 님도 제사장으로서 올 한해 무사 산행을 기원한다. 박 회장의 덕담, 회원들의 덕담도 이어 지고 곳곳에서 웃음꽃도 핀다. 산신령께 술잔을 올리고 몇 사람씩 함께 분향을 한다. 그럴 때 마다 돼지 머리에는 현찰이 늘어 간다. 음복을 하고 이제 음식을 나눠 먹을 시간이다. 고기와 떡을 나누고 돼지머리도 접시에 나 눠 담는다. 회원들 모두 잘 차렸다고 칭찬 일색에다 고기며, 김치, 떡이 맛있다고 주문이 쇄도한다. 흐뭇하다. 시산제를 옆에서 많이 보았고 거들어도 봤지만 직접 주관하여 지내는 것은 처음이어서 미진한 것은 없는지 여러 가지로 신경이 쓰였는데 마음이 놓인다. 장소도 온화하고 따뜻하여 회원들이 만족해하고 가져온 술, 음식을 즐겁게 먹는다. 보기 만 해도 배가 부르다. 너무 바빠서 먹을 시간도 없었지만... 음식이 많은 것 같았는데 사람 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다 먹고 머릿고기만 조금 남았다. 과우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처음 시산제를 지냈으니 앞 으로는 전통적으로 시산제를 지내 산악회 회원들의 산행에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 도 과우회 활성화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여 해준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 8 -
동호회 소식 과우사진동호회 이수웅 간사 일 시 : 2012년 3월 5일(월) 10:30 장 소 : 하늘공원 참가자 : 장상권 임근수 권영완 김창진 박정화 박진균 송춘규 조운희 최낙준 이수웅 (10명, 무순, 존칭 생략) 3월 5일 사진동호회 정기 출사는 회원들이 무사히 활동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경칩, 개 구리 뛰는 소리에 봄도 시작되는지 행사 종료 후 봄비가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다른 사정 으로 장소를 변경 하늘공원으로 가서 넓은 공원 내를 돌면서 한겨울 동면으로 움츠렸던 자 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곤 했습니다. 과우국선도회 권혁진 간사 2012년도에 새로 입회한 신규 회원들을 위한 환영모임을 3월 8일 국선도 수련 후 오후 7 시 30분경 과천 시내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막걸리를 마시며 개최하였습니다. 일 시 : 2012년 3월 8일 19:30 21:00 장 소 : 과천시내 ㅁ생태한마리 참석자 : 권오갑 민태식 권혁진 박진균 양해본 오재건 최칠봉 정건교 김동일 (10명, 무순, 존칭 생략) 2012년도 신규가입 회원 : 정건교 김동일 - 9 -
과우사랑방카페 공고 비실명 카페정회원, 준회원으로 등급 조정 우리 카페는 회원수 720여 명에 달하는 큰 카페로 성장하였습니다. 카페에 적극 협력하시 는 활동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 중에는 가입 후 전혀 활동을 하지 않으신 분도 많습니다. 정회원의 경우 실명 사용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카페 운영과 관리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 운영 진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 2012년 5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한 차례도 카페에 접속하지 않은 정회원, 준회원 은 회원 활동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 6월 1일자로 강제탈퇴시키기로 합니다. 2. 모든 정회원은 반드시 닉네임의 실명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비실명자는 2012년 4월 30 일까지 실명으로 전환해 주시고 5월 1일 이후 비실명 정회원은 준회원으로 등급을 조정 합니다. 준회원에게는 일부 메뉴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실명전환이 곤란한 정회원은 사유를 사무국으로 통보해 주시면 일정기간 유예해 드릴 것 입니다. [실명 전환 방법] 과우사랑방 카페 화면 왼쪽 위 [내정보]를 클릭 바로 옆 [수정]을 클릭 [내정보 수정] 화면이 나타남 제일 첫줄 닉네임 네모안에 본인 실명을 입력 제일 밑의 [수정]을 클릭. "아호/닉네임 +실명"의 형태도 좋습니다. 松 山 이수웅, 산마루 박승덕, 김영식세무사 등 3. 신규가입의 경우 비실명일 경우 정회원으로의 승급이 불가합니다. 4. 본 소식지에 공고하는 것으로 개별 통보에 갈음합니다. 김삿갓의 비아그라 칠언시 윤성희 자문위원 知 未 時 八 安 逝 眠 (지미시팔 안서면) 아침 8시 전에 편안히 죽은 듯 잠자고 있으면 自 知 主 人 何 利 吾 (자지주인 하리오) 스스로 대접 받는 주인 노릇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하느니, 女 人 思 郞 一 切 到 (여인사랑 일체도) 여인이 남정네 사모하면, 모든 것 오나니 絶 頂 滿 喫 慾 中 慾 (절정만끽 욕중욕) 절정의 순간을 만끽하는데 이르니, 욕망 중에 으뜸이니라 男 子 道 理 無 言 歌 (남자도리 무언가) 도시 남자의 도리란 말없이 행위로 보여야 하거늘, 於 理 下 與 八 字 歌 (어이하여 팔자가) 순리에 따른다면 팔자타령으로 그만이지만 岸 西 面 逝 世 又 旅 (안서면서 세우려) 해지는 서녘 바다 떠나야 할 때 이 속세 여정 다시 걷고파 飛 我 巨 裸 王 中 王 (비아거라 왕중왕) 모든 것 벗어버리고 날아가니, 왕중왕이 되었도다. - 10 -
연구사업 연구사업 추진 현황 1. 원자력 지식확산 세미나 및 워크숍 (2012. 3.2 / 3.26) - 2011년도 연구결과 및 2012년도 연구 계획 - 최근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치계, 사회단체 동향 대응방안 등 - 연구팀별 조사연구 방향 등 발표 2. 앙코르코리아 프로젝트 연구진 워크숍 - 수출입은행 관계인과 간담회(2012. 3. 9) - 1차사업 보고서 내용 등 토의(2012. 3. 16) - 최종보고서 발간(2012. 4. 4) 3. 수상집 편집소위원회 - 편찬위원 중심으로 원고 재 가공 등(2012. 3. 22) - 최종 편집 토의(2012. 4. 6) 4. 원자력 대국민 토론회 실무진회의(2012. 3. 27) - 공동 주최 기관 실무진 회의 과총, 여과총, 과학기자협회, 원자력학회, 기획사, 과우회 등 - 주제발표자 및 패널토론자 초청 협의 등 - 11 -
생활과학프로그램 Ⅰ. 목 적 : 생활과학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중심) 퇴직 고 경력 유휴 우수 과학기술인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과학문화 확산과 꿈 을 실현시키고자 찾아가는 창의적 과학 체험활동 교실 운영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소질 과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고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 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 하려는데 있다. Ⅱ. 운영 방침 1. 과학기술인 인력구축(지도 강사) o 고 경력 과학기술인 대상 - 전반기 중 : 50인(과우회 회원 및 교직자 출신-과학해설사, 교직자, 큐레이터) 2. 대상 학생 o 초등학교 학생(3 6학년) o 1차로 초등학교 학생 대상(서울, 수도권, 대구, 광주 등) 3. 협조 기관 o 학교 측과 일정 협의 추진 o 과학교육원로원과 연계 협조 4. 현장 과학체험활동 내용 o 전문 강사의 과학특강 운영(학교 측 신청) o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1차 프로그램 예시) o 지역별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조 제 목 원 리 1 착시의 세계 에임즈룸을 만들어 보고 우리 눈이 일으키는 착시의 세계를 탐구한다. 2 형광등과 백열등은 어떻게 분광기를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광원의 빛을 관찰 다를까 할 수 있다. 3 공기의 힘을 알아보자 공기가 누르는 힘이 어느 정도인지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 4 별자리 만들기 별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형광가루를 이용하여 별자 리를 만들어 본다. 5 자외선을 알아보자 자외선 비즈 팔찌 혹은 핸드폰 고리를 만들어 보고 자외선에 대해 이해한다. - 12 -
생활과학프로그램 5. 체험 지도 방법 o 과학기술인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 o 학교 : 일정 결정, 학생 모집 및 장소 제공 o 한국기술경영연구원 : 지도강사 등 파견, 체험물 제공 o 1일 1 3개 체험물, 1 5개 그룹 운영 (각 그룹별 약 20인 체험-학생 1인이 2개 주제 체험-학생 참가비 등 부담 없음) o 지도 강사 : 교직자 및 큐레이터-과학해설사 등 6. 지도 강사 교육 o 1차 교육(약 25인) : 3월 23일 10:30, 과천과학관 미래실 - 3월 23일 현재 신청자 및 운영 위원 등 대상 - 2차 교육 : 4월 19일(과천과학관) 고경력과학기술인 생활과학 체험프로그램 2012년도 전반기 실시 계획 지 역 학교수 참가학생수 강사진 체험물 서울 9개교 666명 36명 23종 경기 4개교 228명 13명 9종 대구 9개교 505명 30명 22종 계 22개교 1,399명 79명 54종 (2012. 4. 6. 서울 신은초등학교서 첫 체험지도 모습) - 13 -
생활과학프로그램 생활과학프로그램 지도강사 교육(1차) 신종오 이사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으로 한국기술경영연구원이 수행하는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활 용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생활과학 지도강사 교육이 3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 서 있었다. 이날 교육은 김대석 사무총장의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곧바로 실습교 육에 들어갔다. 오늘 교육은 분광기를 만들어 보고 여러가지 광원의 빛을 관찰하는 '형광등과 백열등은 어떻게 다를까' '공기의 힘을 알아보자' '자외선을 알아보자' 등 3가지 아이템으로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다. 과학콘텐츠센터 장재열 소장 이하 이경아 강사, 임하정 강사의 지도로 교육에 참가한 24 명의 과우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저마다 작품 만들기에 서로 경쟁하듯 솜씨를 자랑하기도 하는 열기 넘치는 분위기였다. 교육이 끝나고 2층 구내식당에 모여 뒷얘기들을 나누기도 했다. 모두가 오늘 배운 프로그 램을 더 연구하고 익혀 교육현장에서 큰 역량을 발휘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이 사업 이 성공적으로 확대되고 그 파급효과가 전국으로 번져갔으면 좋겠다. 교육참가자 : 김석권 이수웅 이세용 곽종철 이영일 이종옥 양해본 임근수 정대식 김경원 신종오 이임영 한상국 김홍석 김대석(이상 과우회 15명) 이승우 박상겸 양희 박정화 김 원일 이기선 최낙준 김종화 오철환(대구) (이상 교직자 9명) (무순, 경칭 생략) - 14 -
과우봉사단 과우봉사단 간사진 회의 일 시 : 2012년 3월 22일(목) 10:30 장 소 : 과우회 회의실 참가자 : 김석권(주재), 이승구 이세용 김창진 곽종철 윤용황 이종옥 신종오 이영일 양해본 이임영 정대식 박필한 김균조 김경원 김대석 등 회의 사항 : 2012년도 과우봉사단 사업 토의 o 2011년도 사업 평가 결과 및 개선 방안 o 2012년도 사업 추진 방안 - 사업모니터링제 도입 등 사업 자체 평가 강화 - 자원봉사자 자질향상 및 전문 소양 교육 확충 - 자원봉사 홍보활동 강화(홈페이지 보완) - 신규사업 적극 개발 추진(과학학습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초청봉사 등) 회의 결과(요지) o 봉사 사업의 자체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제 도입 o 과학상식 보급 봉사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별도 회의 개최 o 매 분기별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실시와 간담회 개최 o 과학학습멘토링 사업의 하계방학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기로 함 - 15 -
과우봉사단 일 시 학 교 대 상 참 가 자 2012.03.12(월) (15:00~16:20) 수도공업고등학교 2,3학년 1개반 곽종철 2012.03.14(수) (14:30~16:00) 숙명여자중학교 1학년 1개반 곽종철 김창진 중학교 1~3학년 2012.03.17(토) (10:30~12:20) 인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 등 총 160명 박승덕 2012.03.26(월) (09:40~10:20) 양천초등학교 6학년 5개반 총 126명 조청원 2012.03.26(월) (14:40~15:25) 대명중학교 1학년 2개반 곽종철 이세용 김창진 2012.03.30(금) (14:20~15:10) 2012.04.04(수) (09:50~11:20) 2012.04.05(목) (09:50~11:20) 2012.04.04(수) (13:00~14:50) 2012.04.06(금) (13:10~14:00) 강일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1학년 9개반 총 306명 압구정초등학교 6학년 6반 곽종철 압구정초등학교 5년 6반 양해본 풍생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1학년 6개반, 2학년 6개반 총 420명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12개반 총 408명 2012.04.06(금) (14:00~15:30) 상명고등학교 1 3학년 1개반 총 35명 2012.04.06(금) (18:50~19:50) 2012.04.06(금) (14:30~15:30) 과학 특강 실시 현황 분당고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군포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 1,2학년 2개반 및 학부모 등 총 70명 중 1학년, 고 1학 년 및 학부모 등 총 60명 한영성 곽종철 김두환 김석권 남기현 문정기 이영일 이익환 조한희 강박광 권오갑 김석권 나도선 박승덕 박원훈 이세용 이익환 장인순 조청원 최석식 한상국 박필한 박승덕 이승구 강박광 곽종철 문정기 봉종헌 이영일 이익환 이헌규 장상구 장인순 최희승 박필한 최석식 최석식 김상선 2012. 4. 6. 현재 - 16 -
과우봉사단 강남희망나눔 일자리 박람회 참가 일 시 : 2012년 3월 21일(수) 09:00~17:00 장 소 : SETEC 1,2관(강남구 대치동) 주 최 : 서울 강남구 과우회 참가자 : 김석권 김창진 이세용(3명) 참가기(김창진 이사) 어르신관, 장애인관, 청년관 등으로 구분하여 등록을 받았는데 과우봉사단은 어르신관의 등록을 맡아서 봉사 활동을 했다. 일자리 찾는 노인들이 많아서 상담창구마다 긴 줄이 이어 졌고 이력서, 즉석사진 코너 등은 온종일 붐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오후에 박람회장을 순회하면서 우리 봉사현장에 들러 과우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갔다. [ 과학학습멘토링 카페 신설 ] 과우회의 자원봉사활동의 하나인 과학학습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전용 카페를 신설했다. 과우사랑방 카페 우측 자주가는 링크 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과 학학습멘토링 카페는 알림장, 과학나눔멘토링 프로그램, 묻고 답하기, 멘토링 네트워크, 생활과학학습,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 17 -
기고 개도국에 과기한류 심어주자 전의진 이사 (범부처 로봇시범사업 추진단장) 지난해 가을 서울대를 퇴임한 이장규 교수가 에디오피아의 아다마 국립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였다. 이 대학은 학생수 2만여 명에 7개 단과대학, 교수가 1000여 명 규모라고 한다. 에디오피아 정부는 최근 아다마대학 공대 학장, 연구소 소장 등 4개 직위를 한국인으로 채 용하겠다고 알려와 과학기술계에 잔잔한 파문이 퍼져가고 있다. 그동안 독일의 공적원조자 금(ODA)으로 지원을 받고 독일인들이 임명되던 직책인데 이 총장 부임 이후로 한국인에게 맡기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국제 사회로부터 원조를 받아오다가 70년대 초부터 개도국 연수생 초청, 전문가 파견사업들을 시작했다. 199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설립하여 본격적 으로 국제 협력을 시작했다. 1995년 세계은행에서 원조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2010 년 OECD의 개발원조위원회의 24번째 회원국이 됨으로써 명실공히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 우리가 부담하는 공적 원조자금도 2010년 국민소득의 0.12%, 약 12억 달러에서 2015년 0.25%로 두 배 이상 올릴 계획이다. 독일은 신학ㆍ철학ㆍ법학ㆍ문학ㆍ음악ㆍ산림학ㆍ해양ㆍ조선ㆍ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 학생을 선발하였다. 독일은 대학등록금이 없으므로 왕복 비행기표부터 생활비를 지원해 주 었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여러모로 배려해 주었다. 일종의 개 도국 원조로써 공부를 마치면 모국으로 귀국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200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의 발전상이 알려지면서부터 많은 개도국 정상들이 한국의 개 발 경험을 전수받기를 요청해 오고 있다. 어느 아프리카 대통령은 열차를 타고 국내 산업단 지 여러 곳을 방문하고 공부를 하고 갔다고 한다. KIST에만도 최근에 코스타리카ㆍ에콰도 르ㆍ짐바브웨ㆍ에디오피아 과학기술장관들이 다녀갔다. 이들은 한결같이 "미국ㆍ영국식을 따라가려면 100년도 더 걸릴 텐데 한국 모델을 따르면 몇 십 년이면 될 수도 있지 않느 냐?" 한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외교통상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교육부ㆍ지식경제부, 일부 지방 자치단체, 수 출입은행ㆍ공기업 등이 공적원조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대ㆍ한동대 등 대학들도 개도국 교육원조를 위한 대학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개도국 협력사업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들 도 속속 설립되고 있으며, 대기업들도 개도국 원조사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에 비해서는 아직 개도국 공적 원조는 더 확대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 다. 일본의 경우 90년대 이후 공적원조 규모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다가 최근에는 예산을 - 18 -
기고 삭감하고 있는 추세로써 경제 선도국으로서의 면모를 잃어가고 있다. 반면에 중국이 무상원 조와 무이자 차관 공여 등으로 개도국 원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원조의 내용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연수생 교육 등 전문가 단기 파견과 정책 자 문 등이 주요 사업이었다. 외교부에서는 저소득 개도국을 대상으로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 을 교육ㆍ의료ㆍ농업 등 빈곤을 줄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고, 지경부는 어느 정도 발전 기 반이 조성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공공 서비스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KDI가 추진하는 경제발전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에서는 2004년부터 20여 개 개도국을 상대로 협력 대상국의 여건에 맞추어 정책 자문, 실무자 연 수, 현지 고위 정책대화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개도국 원조사업은 협력대상국의 경제적, 인적 여건에 따라 매우 다양해서 일률적 모델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국가별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수원국들도 이제는 일방적으로 고 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보다는 고기잡는 효과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를 원하고 있다. 원조 계획이 수립이 되면 현지에서 상주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 체 제가 반드시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현지에서 대접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현장에서 수년 간 사명감을 가지고 성과를 올릴 때까지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정부와 민간 부문이 사업 초기부터 함께 노력하여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사업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 졌다.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로 끌어올린 과학기술자들이 이제 은퇴하는 시기가 되었다. 귀중 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이들이 현장에서 물러나고 있다. 명예교수나 비상근 직책으로 시간 을 보내기엔 아직 열정도 있고 체력도 여전한 나이들이다. 이들을 적극적으로 개도국 원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갖출 것을 강력히 제안하는 바이다. 사실 과학기술자들은 대부분 남들보다 공부를 잘 했던 사람들로서 국가나 국제사회로부터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 고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받는 데는 익숙하지만 베풀고 봉사하는 데 덜 익숙하다고 말해도 될 듯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그동안 국제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것 뿐 아니라 국위선양을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의 지도자적 위치를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개도국 원조에 뒤늦게 나섰지만 한국인이 하면 다르다하는 소리가 나오고, 성공 사 례들이 국제 사회에 퍼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K-Pop 한류가 미국으로 유럽으로 퍼져 나 가고 있는 이때에 과학기술 한류로 우리나라가 세계 개도국 여러 나라가 본받고 싶어하는 모델이 되어 과학기술로 발전한 나라 한국의 위상을 각인시켜 나갈 때이다. (2012년 3월 12일자 디지털타임스 전재) - 19 -
인터뷰 경기도 강소기업 네트워크 글로벌시장 돌풍 일으킬 것 문유현 이사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경기도 안산시 사3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에서 22 일 만난 문유현 경기TP 원장은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문 원장으로부터 지난 1년여간의 업무 평 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원장에 취임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경기TP는 연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 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금 및 기술 지원이 아닌 경기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맞춰 성과와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네요. 창업 보육과 기술진단, 연구 개발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기술을 상용화해 사업화한 후 시 장 개척과 경영 성숙 단계까지 결실을 맺도록 지원합니다. 경기TP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기술력 있는 102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1079명의 고급 인력이 종사합니다. 경기TP는 이들 기업과 도내 기업에 기술 지원과 각종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비도 45종에 금 액으로 환산하면 51억 원에 달하죠. 창업과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많은 중소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줍니다. 개발도상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중동 등에도 우리의 경험을 전수하는 등 민간 외교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다른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경기도에는 경기TP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진 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있습니다. 사업은 유사한 측면이 있지만 경기TP가 이들 유 관기관과 다른 점은 대부분의 사업이 지역 산업 육성을 기본 전략으로 하는 선진국형 기업 지원 정책을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각종 연구 성과물은 막대한 투자자금을 통해 결실을 맺는데, 중소기업은 단 한 번의 실 패가 치명적이죠. 경기TP는 이런 중소기업들에 고가의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 20 -
인터뷰 한편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연계사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 습니다. 이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지역 혁신체제 구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경기TP를 적극 지원한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사업 과 기 업의 녹색성장과 녹색인증을 받기 위한 녹색기업종합지원사업(Green-All)에도 매우 적극적 입니다. 안산시도 녹색기술 예비창업자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 고요. 또 반월공단의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피 업종이 아니라 기술을 선도하 는 수출 주도형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요. 경기TP의 역할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크게 달라집니다. 중소기업들이 막대 한 자본을 들여 승부수를 던진 연구 결과물이 나오기도 전에 경쟁 기업에서 먼저 제품화하 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는 서로 경쟁만 했지 교류가 없었기 때문 입니다. 경기TP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교류와 공유의 문 화를 형성하도록 하는 거죠. 이는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밑거름 이 될 것입니다. 향후 추진 전략은? 체질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5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역 기술혁신 거 점화를 더욱 강화하고 경기TP를 중심으로 한양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 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부품소재연구소, 한국해양연구원, 한국농어촌연구원 등이 밀 집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입주기관 간 공동 교류 활성화를 통 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죠. 둘째, 기업의 애로 기술을 직접 해결해주는 기술닥터사 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셋째, 산업기술단지를 재정비하고 시험 플랜트동을 추가 건설하는 등 입주기업 육성 지원도 전문화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얘기는. 경기TP가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관 계당국의 참여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경기TP의 모든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경기 도 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중요합니다. (2012년 3월 23일자 한국경제신문 게재기사 일부 발췌) - 21 -
회원의 글 과학기술부를 지켜라! 과거에서 답을 찾는다. 김상선 이사 언론에서는 금년을 선거의 해라고들 한다. 4월에는 총선, 12월에는 대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총선과 대선을 한해에 같이 치르는 일은 20년 만에 찾아온다고 한다. 매번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여러 이슈 중 하나가 정부 행정체제 개편방안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벌써부터 행정체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 중요한 이슈에 대하여 과학기술계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과거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다. MB정부가 출범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여러 노력 중에서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서 전개된 활동들을 뒤돌아본다. 어떤 논리를 가지고 뛰었나? 첫째, 지난 40여년간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강력한 과학기술진흥정책을 추진하여 한강의 기적 을 이룩하고,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선진국 진입기반을 구축해 왔듯이, 앞으로도 국가백 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전략과 비전부처로서 부처 이해관계 및 정치적 고려에 무관하게 지 속적으로 유지 발전되어야 할 조직임. 둘째, 당시의 과학기술부 체제는 17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발족된 후 3년 동안 R&D투 자 확대와 효율성 증대, 기초 거대과학육성, 차세대 성장동력추진 등을 통하여 과학기술역량 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OECD국가 중에서 가장 선진화된 모델로 평가받기도 하였고, 여론조 사결과 출연(연)을 비롯한 과학기술계는 물론 대다수 국민들이 과학기술부 폐지를 반대하고 있음. 셋째, 과학정책과 기술정책의 분리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일일 뿐 아 니라, 21세기 융복합시대의 과학과 기술은 한 몸으로서 학술적, 이론적 근거도 없는 과학과 기술의 분리 논의는 시대적인 변화에 역행하는 것이며, 탁상공론의 전형임. 넷째, 선진경제의 정부역할은 산업기술의 직접지원이 축소되는 반면, 기초 원천, 공공, 거대 과학기술, 과학기술 인프라, 국제협력 등의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국 민소득 1만불 내외의 구시대적 모델로 회귀하는 것이며, 특히 과학기술과 교육기능을 통합 할 경우 매 순간마다 발생하는 교육현안에 밀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임 (문부성과 과학기술청을 통합하여 문부과학성을 설립한 이후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한지붕 두 - 22 -
회원의 글 가족 형태 인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며, OECD에서도 과기부와 교육부 통합에 신중 할 것을 제안함).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가? 비록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인수위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검토하는 단계부터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될 때까지 채영복 과총회장, 전직 과학기술부장관, 과학기술관련 기관장 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열렬히 동참한 가운데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하였다. 인수위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하기 전까지는 주로 인수위의 의사결정에 직간접적 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설득 노력과 함께 정책간담회, 공 개토론회, 언론기고, 신문 광고, 과학기술단체 공동성명 발표는 물론 피켓 시위까지 추진하 였다. 인수위 안이 발표된 후에는 또한 강력한 유감표명과 함께 인수위 발표안에 대하여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회 방문단을 구성하여 각 당 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 그리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및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가 미래 를 위한 과학기술계의 충심어린 고언을 받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그 외에도 대통령께 드리 는 글을 발표하기도 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 앞 피켓 시위도 이어졌다. 각자 본 인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는 일이 아닌데도 국가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 하나로 과학기술부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열정과 애정에 머 리숙여 감사할 따름이다.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었는가? 비록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이번 일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주요 한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첫째 주요 당의 총선 및 대선캠프와 인수위에 과학기술과 과학 기술 전담부처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인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합리적인 논리보다 힘의 논리에 따라 정책이 결정되는 현실을 탓하기에 앞서 친 과학기술계 인사가 이들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야 할 것이다. 둘째, 과학기술계 또는 과학 기술 이슈가 정치권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했다. 과학기술계는 표도 돈도 안 되는 집단으로 인식된 나머지 국가 미래를 위하여 주요 과학기술 이슈들이 공약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셋 째, 각계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과학기술계 내부만의 목소리에 그친 점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과학기술계 내부에서 조차 산 학 연이 똘똘 뭉쳐서 큰 힘을 표출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앞으로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계속될 것이다. 아마도 앞에서 언급한 - 23 -
회원의 글 과거로부터의 교훈들이 향후 슬기로운 대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고 정부의 중요한 정책결정이 특정부처, 개인 또는 단체의 로비나 이해에 따라 좌우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선진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최선의 안을 만들기 위하여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이를 관철하기 위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힘을 모 아 나가야 할 것이다. (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개발인력교육원 원장 / 전 과학기술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난청자의 변( 難 聽 者 의 辯 ) 김창진 이사 난청자가 되고 보니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요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인사를 나 눈 뒤에 먼저 하는 일이 나 청각장애인 이라고 알리는 일이다. 못 알아듣더라도 양해 해 달라는 의미도 있고, 잘 못하는 것은 옆에서 좀 도와 달라는 사전 요청이기도 하다. 며칠 전, 동네 병원에서 겪은 일이다. 접수대에서 난청자라 잘 듣지 못하니 순서가 되 면 크게 불러 달라 고 부탁하고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다. 요즘 감기 환자 가 많아서인지 대기 환자가 10여 명이나 된다. 차례가 될 때 쯤 큰 목소리로 호명하는 소리 가 들려서 간호사 손짓만 보고 진료실로 들어가 진료를 마치고 나왔다. 약 처방전을 받아보 니 내 이름이 아니다. 환자를 바꾸어서 진료한 것이다. 알고 보니 내가 한 사람 앞서 들어 가서 진료를 받은 것이다. 간호사가 다른 사람을 호명했는데 내가 잘못 들어서 일어난 실수 다.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 순서에 해당되는 사람은 졸고 앉아 있었나? 아니면 그 사람도 난청환자인가? 이비인후과 병원이니 그 사람도 나와 같은 난청환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과우회 총회에서 우수 회원 표창이 있었다. 영광스럽게도 내가 그 중에 포함되었 다. 지난해 난청 때문에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우수회원으로 선정되었다는 게 부끄 러웠다. 그런데 호명할 때 듣지 못해서 맨 나중에 수상자 대열에 합류하는 멋쩍은 일이 일 어나기도 했다. 그날은 깜빡 잊고 나 청각장애인 고지를 미리 하지 않은 탓에 호명할 때 옆에서 도와주는 회원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런 일이 얼마나 일어날까. 이제 나이가 들만큼 들어서 말 그대로 퇴행성난청자가 되었으니 무리하게 장애를 극복하려 할 것도 없고 그저 마음 편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 24 -
회원의 글 멋쟁이 윤선도 原 齊 송봉현 이사(시인 수필가) 흐르는 물이 내는 소리를 음악으로 들으며 즐기는 멋이라니 세연정 洗 然 亭 에서 만나 동행이 된 말수 적은 스님은 곡수당 曲 水 堂 을 내려오며 한마디 붙인다. 비닐하우스를 찢어버린 거친 바람 속에도 사월의 봄기운은 스멀스멀 스며들어 웃음 머금은 진달래는 화사하다. 소월이 아니라도 진달래는 이제 우리 가슴에 희망과 연정을 전하는 전 령이다. 아득한 시간 저 쪽, 국문학사를 공부하며 어부사시사 를 쓴 고산 윤선도를 맘속에 담 았다. 외웠던 어부사시사는 세월에 바래 희미해도 고산이 자연과 동화되어 살던 보길도를 찾아보리란 맘은 이어졌다. 이젠 관광지가 되어 웬만한 사람이면 다 다녀갔을 보길도. 서울 에서 육로와 뱃길을 합쳐도 일곱 시간이 채 안 걸리는 길을 이처럼 늦어서야 왔는가. 직장 승진이나 문학등단 등 중요 고비마다 지각하여 느림 의 발자국을 찍으며 살아온 것과 연 상되어 헛웃음이 나온다. 어부사시사를 지은 고산의 보길도 생활은 귀양살이는 아니었다. 선생은 과거급제로 출세 의 양양함과 귀양살이의 고난을 한차례 겪은 뒤 보길도의 아름다운 자연 품속에 안긴 것이 다. 본디 세상과 등진 것이 아니라 정치와 윤리문제에 관해 정론을 펼치다 유배되기도 했 다. 광해군 때 실세 이이첨을 탄핵한 상소를 올렸다가 함경도 경원에 유배되었다. 일차 유 배생활이 끝난 뒤 아픈 상처를 치유할만한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삼천리강산을 피로 물들 인 임진왜란역사가 바로 세워지기 전에 이번엔 북쪽 오랑캐의 병자호란에 밀려 왕이 남한산 성에 갇혔다. 해남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리던 고산은 왕을 구원하려 결심하고 가신을 비롯 한 장정을 모으는데 임금이 삼전도에 나와 항복 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길도에 온 것이란다. 고산은 바다와 산과 개울이 어우러진 보길도에서 두 번씩 당한 외세 침략과 유배로 입은 마음의 상처인 한 恨 을 녹여 한가로움의 멋을 일으킨 것이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고산의 멋스러움에 공감하거나 공유하고플 것이다. 하지만 시끄러운 정치판을 훌훌 털어버리고자 한 자유인 고산의 보길도 생활이 평탄치 만은 않은 듯하다. 인조가 환궁 뒤엔 문안 인사를 - 25 -
회원의 글 올리지 않았다는 소위 불경죄로 엮어 경상도 영덕으로 귀양 보냈다. 구원군을 모으던 고산 의 충정은 정적들의 장막에 막혔던 걸가. 뒤엔 서인의 거두 우암과 예법논쟁에 각을 세우다 또 귀양 갔다. 세 차례 모두 십오 년의 귀양살이는 팔십오 세란 그 당시 최 장수를 살다간 고산으로서도 긴긴 세월이었을 것이다. 세연정 앞 조잘거리는 물가에 서서 일곱 번 찾아와 머문 십삼 년의 보길도 생활과 십오 년의 귀양 삶을 영상으로 그리는데 고난과 한가함 사이 를 청량한 바람이 가르고 내닫는다. 조선조의 형벌엔 피가 철철 흐르도록 내리 치는 공개 매질의 잔혹함도 있지만 창작에 정 려케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측면도 있다. 귀양 보내는 형벌제도가 그런 구실을 한 것이다. 다산의 오백여권 저서, 송강의 저 탁월한 사미인곡 속미인곡, 소년시절 가슴 두근 거리게 한 허균의 홍길동전 이 모두 귀양처에서 샘솟은 창작물 아닌가. 산간벽지나 외딴 섬에서 외롭고 답답함뿐일 것만 같은 귀양살이에서 혹은 서럽게 혹은 초연하게 창작의 위대 성을 빛낸 선배들의 삶이 영롱하다. 고개를 들어 세연정 경내에 핀 빨간 동백꽃을 보자 제이가 다가선다. 저 붉은 동백꽃이 뿜어내는 열정같이 지칠 줄 모르는 정열과 일을 밀고 나가는 힘, 낭랑하고 당당한 누이의 음향이 곱게 차려입은 한복과 어울려 아롱진다. 홀로 떠나온 여행에서 깨어난 그리움이 연 적처럼 판석보 아래로 뚝뚝 떨어져 퍼지고 송 삿갓이라도 될 라우 웃음 반 핀잔 반의 아내 목소리도 말간 물에 씻겨 흐른다. 정자를 짓고 보를 막아 물을 가두어 못에 잠긴 바위마다 이름을 붙인 멋쟁이 윤선도. 낙 서재 樂 書 齋 에서 글을 읽고 세연정에 내려와 즐기며 연회를 자주 베푼 윤선도식 나눔의 삶. 한 문 전성시대에 어부의 사계절 삶을 한글로 창작하여 격려한 노랫말은 파격의 아름다움이요 연민에서 우러난 사랑이요 낭만 아닌가. 노랫말에 곡을 붙여 배 저어라 배 저어라. 쩌그 렁 쩌그렁 어여차!. 정자에 앉아 합창하면 오늘의 무대격인 동대 東 臺 와 서대 西 臺 에선 흥겨운 군중이 덩실덩실 춤추는 고즈넉한 풍류 멋을 어디서 만날 것인가. ㅎ - 26 -
회원의 글 봄 앞에서 김동일 이사 봄의 소리가 행복하다 버들가지 물먹는 소리 작은 잎새들 움트는 소리 목련이 껍질을 벗고 속살을 드러내 는 소리 어느 봄날 태백산을 내려오다 맑은 물에 발을 담그었을 때 아! 저려오던 얼음 녹은 물의 쨍~ 함 그 기분을 따라 옛친구들과 산에라도 올라볼까 봄의 향기도 좋다 매화꽃이 만발했다는 섬진강변 하동포구 아름드리 벚꽃나무 길 철쭉꽃 만발한 소백산 자락의 향기 가 묻어와서 좋다 봄이여 내가 맞이한 해만큼 더 맞이할 수 있으려나 봄의 여행도 제격이다 산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스쳐가고 저마다의 꽃들도 그대로만 보아주 길 기다리니 오! 감사로움 봄을 주신 분이여!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실려 오는 봄 나를 사랑하게 하시니 살아가는 동안 모두를 더 많이 사랑 하리다 - 27 -
회원의 글 봄이 피는 계절 현곡 곽종철 이사 개구리 겨울잠에서 깨어났나 먼 산에 눈들도 마지막 자리마저 비켜주니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 크게 하며 잔뜩 웅크렸던 몸 활짝 펴고 봄을 끌어안아 봄 냄새 흠뻑 들이마신다. 사랑은 무슨 맛일까? 아마도 새콤달콤한 맛이겠지 무슨 향기 전해 줄까? 물씬 풍기는 페로몬 향기에 사랑 타령 흥얼거리며 임 찾아가는데 내 반쪽은 보이질 않네. 폭신한 하얀 버들강아지도 아지랑이 손짓 따라 사랑 찾아 헤매고 벌 나비도 분주히 날갯짓하며 임 찾아 헤매 돌다 이름 모를 야생화에 안기어 다짜고짜 입맞춤하는구나. 한때 우리 사랑도 아름다운 무지개 같지 않았으랴 들키고 싶지 않아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사랑을 위해 고결( 高 潔 )하고 야릇한 사랑을 사계절이 일백 번 변하더라도 변치 않는 사랑 찾아 헤맨다. - 28 -
퍼온글 노년의 5금( 禁 )과 5권( 勸 ) [ 노년의 5금( 禁 ) ] 1 禁, 잔소리와 군소리를 삼가라. : 투정부리기, 삐죽거리기, 구시렁대기, 중얼대기, 넋두리 하기 등 2 禁, 노하지 마라. : 악쓰기와 억지 부리기는 흉하고 꼴사납다. 3 禁, 기죽는 소리는 하지 마라. : 푸념, 불평, 불만 등 기죽는 소리는 생기를 시들게 한다. 4 禁, 노탐을 부리지 마라. : 허욕, 탐욕, 특히 식탐은 자기 자신을 해코지하게 된다. 무심과 무욕과 무탐, 이것이 노년의 세 가지 "무의 미덕"이다. 5 禁, 어제를 돌아보지 마라. : 어젠 이랬는데 오늘은 왜 이 꼴이지? 우리가 자식들을 어떻 게 키웠는데! 라 하지 말자. [ 노년의 5권( 勸 ) ] 1 勸, 유유자적, 큰 강물이 흐르듯 차분하라. : 바위처럼 태산처럼 느긋하고 유연하게 살아 야 한다. 2 勸, 달관, 두루두루 관대하라. : 너그럽게 못 본 듯이, 못 들은 듯이 느긋하고 나긋하게 무엇이라도 넓게 두루두루... 3 勸, 소식( 少 食 또는 蔬 食 ), 소탈한 식사가 천하의 맛이다. : 배가 터지는 먹보나 식충이 노 릇은 자해행위다. 배 팔부"란 원칙하에 채소나 과일 등 신선한 것을... 4 勸, 사색, 머리와 가슴으로 세상의 이치를 헤아리라. : 독서, 명상, 바둑, 카드놀이 등 머 리를 굴려라. 그 중에 으뜸은 글쓰기가 아닐까. 5 勸, 운동, 자주 많이 움직여라. : 운동, 일상의 습관이 되고 생활의 리듬이 되게 한다. 생 산적인 밭일, 걷기나 산책, 등산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5 禁 과 5 勸 만 행한다 해도 삶이 더 즐겁고 자랑스러워지지 않을까? (퍼온 이 김대석 이사) 회원수첩 발간을 위한 연락처 등 변경사항 알려주세요. 과우회의 2012년도 회원수첩을 발간하고자 하오니 회원님들의 직장주소 및 전화번호, 개인 휴대폰, 자택주소 및 전화번호, 이메일 등 변경사항이 있으면 사무처(02-566-324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29 -
기획연재 강대국의 기술패권(5-1) 제5장 독일의 부상과 기술 패권주의의 대두 : I 강박광 부회장 1. 위그노 교도의 이민과 독일의 개화 독일의 기술을 논하려면 영국 기술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영국 헤게모니에 독 일이 도전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불란서의 기술 이민인 위그노 교도의 기 술이전을 받았고 이들은 독일, 특히 프로이센에 대거 이주해 독일의 기술기반을 만들었다. 영국의 찰스2세가 위그노 교도를 영입하기 위하여 귀화법(1670년)을 제정한 것은 앞에서 설명한 바 있다. 거의 같은 시기에 독일의 프레데릭 윌리암 제후는 포츠담 포고령(1685년) 을 내려서 위그노 교도의 베를린이나 프로이센에의 이주에 관해서 편의를 주도록 했다. 예 를 들면 위그노 교도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고, 가구의 반입은 세금을 면제하고, 사업자 금을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등 그들에 대한 환대는 영국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 후 3만 명 정도의 위그노 교도가 독일에 들어왔다. 당시의 독일은 여러 미니 국가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그 국가군 중에서도 특히 프로이센은 이주정책에 열을 올려 위그노 이민 중 3분의 2는 프로이센에 정착했다. 프로이센 중에서도 집중적으로 이주한 곳이 베를린 이 었다. 6000명의 위그노 교도가 그곳에 모여 성벽으로 둘러싼 구시가의 밖 교외에 정착했다. 위그노 교도가 독일에 가져 온 최대의 기술은 모직물 기술이었다. 독일이 로-컨트리, 홀 란드, 그리고 영국에 뒤이어 모직물 생산국이 된 것은 위그노 교도의 공헌이었다. 프레데릭 윌리암 제후는 자기 나라 군대의 제복을 전부 위그노 귀화인에게 생산토록 주문했다. 이로 서 베를린, 브란덴브르그, 캇셀 등의 도시에 모직물 산업이 갑자기 발전하고 섬유 대국으로 발전해 갔으며, 그 연관 산업인 염료산업, 세정산업 등 유기화학 산업도 발전했다. 위그노가 가져 온 또 다른 기술은 부드러운 가죽을 만드는 기술이었는데 그들이 이 기술 로 부드러운 가죽신을 만들도록 하기 위해 나막신 금지령까지 내렸다. 18세기 초까지 독일 사람들은 나막신을 신었었는데 이로서 가죽신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죽제품 산업으로 발전해 갔다. 농업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그들은 크게 활약했다. 독일의 척박한 토지에 신종의 농작물을 도입하여 부농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 견직물용의 뽕나무, 염료용의 나무, 담배, 아스 파라가스, 감자 등을 척박한 토지에서 재배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모두 그들이 이루어 놓은 공적이다. 독일의 심각했던 식량 문제를 감자로 해결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독일을 세계 제 일의 감자 생산국으로 만들었다. 1913년경에는 세계 감자의 3분의 1은 독일이 생산했다. - 30 -
기획연재 2. 왜 독일인이 휘발유 엔진을 발명했는가. 산업혁명의 동력원이 되었던 증기기관을 왜 영국인이 발명하게 되었던가는 앞에서 살펴보 았다. 그러면 왜 독일인이 휘발유 엔진을 발명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자. 증기기관과 휘발유 엔진과는 깊은 연관을 갖는다. 그것은 구조적으로 거의 같다는 이유뿐 만 아니라 증기기관을 운용할 수 없었던 후발국 독일의 국가적 사정이 소형이며 능률이 높 은 증기기관 유사품 즉 휘발유 엔진을 발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었다. 증기기관에는 두 가지의 커다란 문제점이 있었다. 하나는 규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즉 증기기관은 크면 클수록 효율이 좋아지는 기계이다. 따라서 거대 자본이 없으면 효율이 높 은 증기기관을 이용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후발국 독일에 그런 거대 자본은 있을 리 가 없었다. 독일은 소규모 증기기관 도입을 몇 번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두 번째 문제는 증기기관은 광범한 지역에 걸친 급수 시설을 요한다. 증기기관은 물을 사 용하기 때문에 광역 상하수도 시설을 요한다. 독일은 그 당시만 해도 상하수도 시설이 낙후 된 후진국 이었다. 당시 독일에는 영세규모의 기업밖에 없었고 길드 이래의 수공업 기술 밖 에 없었기 때문에 소마력( 小 馬 力 ) 이라도 좋으니까 융통성이 있는 소형 기관이 절실히 필요 했다. 증기기관은 우선 융통성이라는 점에서 그 거대한 보일러의 규모가 걸림돌이 되고 있 었다. 1860년경에 불란서의 기술자 에치느 레노르가 가스등용의 가스를 실린더 안에 넣어 폭발 시켜 동력을 얻는 가스 엔진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의 시발점 이 다. 이 레노르의 엔진은 같은 크기의 증기기관에 비해 3배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연료 인 가스의 값이 너무 비싸 불과 13대만 만들어 보고 그 이상의 발전을 보지 못했다. 이 단계에서 독일인이 등장한다. 니코라스 오토라는 독일인이 지금까지의 엔진을 개량해 서 싼 연료인 알코올을 사용하는 엔진의 특허를 얻었다(1863년). 이로서 오토는 1864년에 세계 최초의 알콜엔진 양산 공장을 쾰른에 건설했다. 그 후 오토의 공장은 주임 기술자로서 다이뮬러 씨를 영입하고 오토의 공장은 자동차 개발에 추가하여 소규모 공장이나 수도용 엔 진까지 개발했다. 그런데 다이뮬러 씨는 기술자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게 되어버린 오토 社 와 1882년에 작별 하여 독립하게 된다. 그는 오토사를 떠난 후 1886년부터 1889년 사이에 자력으로 신형 엔 진 개발에 도전하여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대한 세계적 발명인 휘발유 엔진이었다. 최초에는 자전거나 마차에 달아서 쓸 수 있는 휘발유 엔진이었으나 그것이 바 로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가 되었던 것이다. 이 특허를 가지고 1890년 다이뮬러 자동 차사가 설립되었다. 이로서 다이뮬러 자동차사는 세계최초의 자동차 제조회사가 되었으며 제품은 세계 각지로 - 31 -
기획연재 판매되었고 특히 불란서에서 인기를 끌었다. 다이뮬러의 생존 시까지는 기술적으로는 훌륭 하나 디자인 아이디어에 있어서는 참신성이 부족하여 시판되는 차도 초창기에는 그다지 인 기를 끌지는 못했다. 당시의 자동차는 원시형 자동차로 버기라고 하는 마차의 뒷부분에 엔 진을 붙인 간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다이뮬러가 세상을 떠난 이후부터는 그의 제자인 메이 바하의 눈부신 활약으로 결국 1903년에 경기용으로 개발한 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이 차의 모델명이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명차로 알려져 있는 머세이더스(벤츠)이다. 3. 머세이더스는 불란서 아가씨 이름 이 전혀 새로운 모델의 차인 머세이더스라는 모델명의 차는 실은 불란서 니스의 부호로서 다이뮬러 社 의 딜러를 담당하고 있던 에미르 제리네끄 씨의 권고로 다이뮬러사가 니스의 자 동차 레이스용으로 극비리에 개발한 것이었다. 제리네끄 씨는 이 차를 360대 처음 구매해 주는 조건으로 오스트리아, 불란서, 벨기에 등에서의 다이뮬러 차의 독점 판매권을 취득했 다. 머세이더스란 이름의 모델명은 이와 같이 자동차 레이스에의 참가와 후속 마케팅에 결 정적 역할을 한 제리네끄 씨와 연관하여 그의 열한 살 난 딸의 이름을 딴 것이었다. 여기에서 다이뮬러사의 이름이 현재 다이뮬러 벤츠 또는 약해서 벤츠사로 불리는 연유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자. 다이뮬러 벤츠사란 사명은 다이뮬러사가 벤츠사를 흡수합병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벤츠 씨는 1882년에 엔진의 스피드를 컨트롤하는 중요한 부품에 관한 특 허를 취득하여 그 이듬해에 엔진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1893년에는 지금의 자동차 핸들과 같은 모양인 원형의 핸들을 탑재한 자동차를 시장에 투입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에 참 여하였다. 그 차는 튼튼하고 유지보수가 손쉬운 것이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는 대단히 평판이 좋았다. 그런데 당시의 벤츠사의 차는 자동차 경기에는 늘 패배를 하고 있었다. 자 동차 경기에서 진다는 것은 유럽 시장에서 다이뮬러사나 불란서 차에 진다는 것이어서 결국 벤츠사는 자금 문제로 경영기반이 흔들리게 되어 다이뮬러사와 합병을 이루게 되고 회사명 은 다이뮬러 벤츠사로 되었다. 4. 인공염료의 등장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함에 따라 세계는 심각한 염료 부족 문제에 빠져든다. 염료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당시 염료는 극히 중요한 전략 제품이었다. 우선 염료는 당시 화약이나 폭약의 주종 원료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염료 없이는 무기는 무력화 된다는 것을 의미했고, 또한 의복이나 군복의 생산이 불가능하게 됨은 물론 의약, 사진현상 액 등의 원료도 되기 때문에 염료 공급 부족은 의약, 섬유, 무기 분야의 심각한 사태를 초 - 32 -
기획연재 래했다. 염료 부족을 일으킨 원흉은 독일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에 의해서, 적국에 수출 금지 조치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당시 독일은 인공염료 세계시장의 9할 이상을 생산해 완전 히 독점하고 있었다. 즉 인공염료 기술은 독일의 소위 패권기술 그 자체였던 것이다. 인공염료는 하나하나의 제조과정이 위험하고 또한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지 않는 기술이어 서 그 프로세스기술(공정기술)을 확립한 독일에 도전할 수 있는 나라는 없었다. 자국에서 비경제적으로, 위험한 화학반응을 수반하는 인공염료를 생산하기 보다는 값싸고 품질 좋은 독일 제품을 수입하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러한 인공염료를 발명한 것은 독일인이 아니고 영국 대학의 독일인 교수의 제자 였던 윌리엄 헨리 퍼킨 이라는 영국인 이었다. 이러한 영국인과 독일인이 바뀐 듯한 상황 이 벌어진 것은 영국의 특수한 사정 때문이었다. 영국은 면제품의 표백기술인 무기화학 기 술로부터 화학공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무기화학이 주류를 이루어서 유기화학을 가르칠 교육 기관이 없었다. 이 때문에 1845년 영국은 왕립 화학학교를 설립하고 독일로부터 호프만 교 수를 초빙하여 영국에서 최초로 유기화학 강의를 개설했으며 퍼킨은 바로 그 호프만 교수의 제자였던 것이다. 오거스트 호프만 교수는 석탄을 가열하여 만든 벤젠으로부터 아닐린을 만 드는 것을 발명해 유명하게 된 독일인 화학자였다. 석탄에서 나온 벤젠을 몇 단계 반응시키면 아닐린이 되는데 이것이 인공염료의 주종 원료 가 된다. 이 단계까지 성공한 것이 호프만 교수였다. 아닐린으로부터 아니린 퍼플이라는 인 공염료의 공업화에 최초로 성공한 과학자는 호프만이 영국에 있을 때의 제자인 퍼킨이었다. 호프만의 제자들은 졸업 후 연이어 회사를 설립해 나갔다. 1856년에 특허를 받은 퍼킨도 1857년에는 회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보수적인 염료업자 들은 천연염료보다 뒤지는 인공염 료를 평가해 주지 않아 퍼킨사는 악전고투를 면치 못한다. 같은 시기에 불란서 리용의 바규안이란 고등학교 교사가 호프만과는 별개로 아닐린 레드 의 분리에 성공해 특허를 얻었다. 그는 그 특허를 리욘의 직물염료 회사에 팔았다. 그 회사 는 이것을 후꾸신 이란 이름의 염료로 시장에 내어 놓았는데 그 이름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유명해졌다. 후꾸신이란 밝은 자홍색 꽃의 이름으로 부인 층에 호감을 주 어 그 염료가 받아들여진 것이라 생각된다. 퍼킨사의 아니린 퍼플이란 이름은 매우 촌스러운 이름이어서 영국에서 팔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퍼킨사의 염료는 불란서에 넘어가 팔리기 시작했다. 이는 불란서 상인이 새 로운 매력적 상표명을 붙여서 팔았기 때문이다. 불란서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은 평판을 얻 은 후 퍼킨사는 도산의 위기를 겨우 모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기술은 결국 독일로 넘어가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다음 호에 계속) - 33 -
세무상담 사업 초기의 기본적인 절세 관리 요령 김영식 이사(세무사) 모든 일에 있어서 시작은 중요한다. 특히 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운영은 세 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금은 사업자가 스스로 몇 가지 절세 를 위한 필수적인 절세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절세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사업을 시 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자가 절세를 위해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될 몇 가지의 사항들을 열 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는 장부의 작성이다. 사업자의 실질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장부 작성을 해야만 총수입금액에서 수입을 얻기 위해 실제로 발생한 비용을 차감해 소득금액을 계산할 수 있고, 그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진 구간별로 세율을 적용해 사업소득자가 내 야할 세액을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장을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생김으로 주 의를 하여야 한다. 즉 기장의무자가 장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산출세액의 20%에 상당하는 무기장가산세를 당하거나 복식부기의무자는 산출세액의 20%(또는 40%)와 수입금액의 0.07%(또는 0.14%) 중 큰 금액의 신고불성실가산세를 부과 당하게 된다. 둘째로는 손실발생의 경우 향후 10년간 이월결손금을 공제하도록 한다. 사업 첫 해 손실 이 발생하였다면 당해연도 소멸하는 것이 아니고 다음 이익이 발생하는 연도에 그 연도의 이익에서 누적된 결손만큼 차감해 소득세를 계산하므로 소득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경우도 장부를 작성하지 않으면 이월결손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셋째로는 수입이 발생하기 전에 사업을 개시한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을 신청하면 사업자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역산해 20일 이 내의 비용들은 매입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고, 사업비용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수입이 발생하기 전이라도 시설투자 등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사업자등록과 장부작성을 함으로써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열 거한 사항들을 잘 관리하기 위한 기장을 대비한 증빙서류로서는 1 세금계산서, 신용카드영 수증, 계산서 2 전기료, 전화료, 각종 공과금영수증 3 급여, 임금, 노임대장 4 기타영수증 (자동차유지비용, 철도, 항공요금, 핸드폰 요금, 신문구독료, 보험료, 식대, 청첩장 등) 5 경조사비는 건당 20만 원 경비처리가 된다. 세무상담 연락처 : 사무실 (02)765-5148, HP 010-3728-1370-34 -
회원동정 會 員 動 靜 이창건 운영위원(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 12년 3월 1일 제53회 3.1문화상(기술상) 수상. 김영식 자문위원(전 KIST정책연구소장): 차의과학대학교 교학부총장 취임(3.26일자) 김승봉 자문위원(전 교과부 국장):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외협력처장 취임. 문형철 자문위원: 원광대학교 산업협력단 교수 취임. 연락처 : 010-3945-6630 [ 슬픔을 함께 합니다 ] 임용규 자문위원(원자력아카데미 이사장): 별세(3월 4일, 서울대병원 영안실) 강영철 자문위원: 장인상(3월 28일, 서울성모병원 영안실) 김인환 운영위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근무): 빙부상(2월 28일, 의정부 성모병원) [ 축하 합니다 ] 김재식 이사(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 장남 결혼(3월 31일 웨딩상록 그랜드볼룸) [ 회원명부 변경사항 ] 페이지 성 명 변 경 내 용 p40 김 정 덕 핸드폰번호 변경 : 010-5434-4009 p49 이 무 남 이메일 변경 : leemoonam@yahoo.co.kr p52 임 관 140-751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41-21번지 신동아APT 8동 607호 P54 장 석 정 152-070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신도림동) D큐브씨티 16층 대성산업(주) p57 채 연 석 핸드폰번호 변경 : 010-6401-2430 p69 강 민 호 137-799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APT 3동 506호 p84 김 인 환 핸드폰번호 변경 : 010-8211-1502 p85 김 재 식 핸드폰번호 변경 : 010-2706-2359 p106 이 상 덕 441-745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49 강선마을 동부APT 508동 604호 p107 이 상 대 435-757 경기 군포시 산본동 솔거대림APT 734동 902호 - 35 -
회원동정 p110 이 창 건 핸드폰번호 변경 : 010-8474-5294 p118 최 기 상 135-010 서울 강남구 논현동 7-15 대광빌딩 5층 (사)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상무이사 02-577-6054 fax 02-3445-7695 p122 현 병 기 핸드폰번호 변경 : 010-8782-5705 p140 정 성 태 신규 가입 신규 가입 김 영 식 김 상 희 김 승 봉 이 장 재 305-701 대전 서구 청사로 189(둔산동 920) 정부대전청사 4동 특허청 디지털방송심사팀장 042-481-8588 463-836 경기 성남시 분당구 벌말로 30번길 22(야탑동 222) 차의과학대학교 교학부총장 031-725-8211 441-460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46(금곡동) 수원호매실휴먼시아 515동 1101호 031-278-7134 711-783 대구 달성군 현풍면 상리 50-1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외협력처장 H.P 010-9113-2894 053-785-1050 E-mail : sbkim@dgist.ac.kr 135-703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역삼동 635-4)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2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H.P 010-4701-2208 02-3420-1312 E-mail : jjlee@kitep.re.kr 2012년도 과우회비 납부 현황 (2/24 3/31, 납부순) 박기동 50,000 박흥일 100,000 백은학 100,000 진병술 100,000 김동일 100,000 임근수 100,000 김창진 100,000 이영준 50,000 권원기 100,000 박승렬 100,000 박상겸 100,000 임주환 100,000 김영식(자)100,000 최건모 100,000 함창식 50,000 송봉현 100,000 장상권 100,000 이창건 100,000 김병국 100,000 이세용 100,000 황학성 50,000 김충곤 100,000 김우식 100,000 장인순 100,000 남기현 100,000 권오갑 200,000 정해영 100,000 김상선 100,000 김영중 100,000 서정욱 100,000 주종호 100,000 강양원 50,000 강호삼 50,000 강상식 100,000 박태원 100,000 조운희 50,000 (자) : 자문위원 會 費 納 付 案 內 은행계좌번호 : 186-00094-256-01(씨티은행) / 예금주 : 과 우 회 - 36 -
공지사항 4월 9일(월) 10:30 4월 9일(월) 11:00 4월 16일(월) 10:30 4월 19일(목) 10:00 4월 23일(월) 10:00 4월 24일(화) 17:00 4월 26일(목) 15:00 4월 27일(금) 10:00 4월 주요 일정 과우산악회(북한산 둘레길 - 집결: 길음역3번 출구) 원자력 대국민 토론회 실무진회의 과우사진동호회(서울대공원 분수대) 생활과학교실 강사교육(과천과학관 미래실) 과우산악회(안양 삼성산) 앙코르코리아사업 연구진 워크숍(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원자력 대국민 토론회(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 과학기술행정토론회(과총 지하강당, 서울대행정대학원 연구결과 발표회) [ 과학특강 일정 ] 4월 12일(목) 4월 13일(금) 4월 13일(금) 4월 13일(금) 4월 19일(목) 4월 19일(목) 4월 19일(목) 4월 20일(금) 4월 27일(금) 4월 30일(월)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인천 남동고등학교 - 강사 1인 인천 화도진중학교 - 강사 1인 인천 산곡여자중학교 - 강사 10인 인천 인성여자중학교 - 강사 3인 인천 남동고등학교 - 강사 1인 과천중학교 - 강사 1인 과천문원중학교 부설 영재학급 - 강사 1인 효양고등학교 - 강사 1인 길음초등학교 - 강사 1인 부흥고등학교 - 강사 5인 [ 科 友 會 連 絡 處 ] 135-703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006호 社 團 法 人 科 友 會 02-566-3246, Fax 02-569-2210 홈페이지 http://mostob.or.kr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mostob E-mail : mostob@mostob.or.kr mostob@daum.net (소식지 출판) [ 과학문화출판사 ] 100-846 서울 중구 마른내로4길 25-7 (인현동1가) 월드빌딩 503호 대표 유범식 02-2272-7857~8, Fax 02-2272-7859 E-mail : kh7857@hanmail.net Webhard ID : kh7858 P/W : 7858 [소식지 감수 : 신종오 이사]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