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목 주2회 발행 제1691호 2008년11월20일 Con tents 03 종합 치협, 기자재 표준개발 이끈다 ISO/TC 106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세계시장 선점 기틀 마련 치과계 민생법안 해결 당부 이 협회장, 안홍준 안상수 의원 등 만나 05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개최 단체 추천 6명 심도있게 논의 11 15 28 치과계 기부문화 새바람 스마일재단 - 교보생명 기부보험 협약식 37 39 일곱빛깔 무지개 김기홍 원장 (특공무술 공인 2단) 릴레이 수필 종합 사람들 그동안 정부에서 진행해오던 치과기자재 표준화사업을 앞으로는 치협 주관하에 기자재 표준개발이 이뤄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1일 치협을 오는 2011년 11월까지 치과용품(ISO/TC 106) 174종 품목에 대한 표준개 발협력기관으로 지정했 이번에 의료분야에서는 치협이 유일하게 협력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분야별로 한국정보통 신기술협회, 대한전기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한 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등 모두 14개 기 관이 지정됐 이로써 치협은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하에 치과기자재 규 격(표준) 사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 특히 국제표준화기구(ISO) 200여개의 전문위원회 중 의 료관련 10여개 전문위원회 가운데 치과전문위원회가 최초 로 지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향후 의료기기표 준개발 업무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욱 크다는 평가 아울러 치협이 표준개발 업무를 주도함에 따라 치과기자 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치과산업체와의 유대 강화를 통 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표준으로 제정, 세계 치과산 업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도 큰 수확으로 평가되고 있 또 이번 협력기관 지정으로 기술표준원을 포함한 치과의 료기기의 허가심사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보다 활 발한 협력 관계를 통해 치과 진료에서 필수적인 치과기자 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ISO/TC 106(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 총회에 지 속적으로 참여해온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는 특히 이번 협 력기관 지정은 지난 1984년부터 치협 규격을 제정해 온 것 우종윤 부회장 김종훈 자재이사 김경남 교수 을 승계,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 하에 규격(표준) 사업 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 이라며 그동안 정부의 전문성 부족 및 업무 과다 등으로 인해 제 대로 관리되지 못했던 치과기자재 표준사업이 보다 전문성 이 강화돼 한국 치과기자재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큰역할을 할것 으로 기대했 김종훈 자재이사는 이번 협력기관 지정으로 치협이 주 도적으로 기자재 표준개발과 관리를 맡게 됨에 따라 R&D 등을 통한 국내 업체 육성, 발전은 물론 보다 우수한 제품 이 생산돼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 치과기자재 표준개발과 관련한 주요 업무는 치협 산하 특 별위원회로 구성된 치과의료기기 표준개발위원회(위원장 우 종윤)를 통해 이뤄진 이 위원회는 우종윤 위원장을 비롯 해 부위원장에 김종훈 자재이사와 김경남 연세치대 교수를 포함한 치대 교수, 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 우종윤 위원장은 위원들 상당수가 매년 ISO/TC 106 총 회에 참석하는 등 표준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많고, 또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기자재 표준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치과산업 육성과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3면에 계속>
종합 3 건정심 의사결정 민주성 제고 촉구 치협등5개단체성명서발표 치협을 비롯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 정심) 보건의료공급자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5개 단 체가 규제중심의 현행 건강보험 체계를 자율성과 효 율성을 지향하는 건강보험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의 사결정 과정에서 민주성을 제고하라고 촉구했 치협, 의협, 한의협, 병협, 약사회 등 5개 단체는 지 난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계약 당사자인 건강보 험공단과 보건의료공급자는 상호 동등한 지위에서 수가계약이 이뤄져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건강보험 제도운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는 수 가계약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공동 분담하는 실질적 동등계약의 법적 지위가 보장되는 제도적 보완책 마 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 이와함께 건정심 위원구성을 개선해 상호 이해당 사자의 대립을 실질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중재위원 을둘것 을 제안했 <1면에 이어 계속> 협력기관 지정 치협의 역할은? 그렇다면 치과기자재 표준화사업과 관련한 치 협의 역할은 뭘까? 이번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운영은 정부에서 그동안 주관해 오던 국가표준을 관련 민간단체에 이양해 좀 더 전문적으로 표 준을 제정 및 개정하고 관리 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이미 치협은 지난 1984년부 터 대한치과의사협회 기자재 규격을 제정해 진행 해 왔으며, 아울러 ISO/TC 106(국제표준기구 치 과기술위원회) 총회에도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한국대표단을 구성해 참여, 치과기자재 국제 표 준개발에 활발히 활동해 왔 이런 노력과 그동안의 노하우들이 이번 표준개 발협력기관 지정과정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으로 전해졌 보건의료공급자 대표들은 지난 6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건강보험체계의 문제점과 제도운영상의 문제 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성명서를 통해 이를 발표 키로 의견을 모았었 5개 단체는 현 건강보험 제도 하에서 각 사안별 중요 정책 및 의제를 심의 결정하는 각종 위원회 구 성의 불형평성에 문제의 근원이 있다 고 지적하면서 건강보험의 중요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의 합리적 의견조율 및 효율적 의사결정구조를 마련, 이를 기반 으로 한 적정수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주장했 5개 단체는 건강보험 수가협상 이전에 환산지수 인상요인을 사전 심의하는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구성에 건정심 소속 위원이 중복해 참여하고 있거나 그 영향력 하에 있는 인사가 다수 참여해 수가결정 과정에 있어서의 편향적 판단과 형평성에 어긋난 결 정을 유발하는 제도적 모순이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 하기도 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앞으로 치협은 오는 2011년 11월까지 치과기자 재 품목(174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개 정,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주도적으로 맡게 된 특히 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대한치과 기재협회 등이 연관돼 있는 국내 치과기자재 분 야를 선도하면서 나아가 의료, 한방 등 10여개 전 문위원회를 리드해 의료기기 전반의 표준개발 업 무를 선도하는 역할도 담당 치과기자재 품목 174종 할 전망이 국가표준 제정 개정 관리 치과기자재 표준개발과 관 련한 주요 업무를 담당할 치 과의료기기 표준개발위원회(위원장 우종윤)는 앞으로 표준개발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자 문을 비롯해 표준개발 수요 및 대상 선정, 표준개 발 최종안 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 이 위원회는 산하에 충전 및 수복재료 보철 재료 치과용어 치과기구 치과장비 구강관 리용품 치과 임플랜트 등의 기술위원회를 두고 세부적인 표준개발이 이뤄질 방침이 신경철 기자 좌로부터 안홍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률심사 소위 위원장, 이수구 협회장, 안상수 의원이 강명순 의원주최 법안 촉구대회에서 환담하고 있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서 열린 강명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 당의원주최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 통과 촉구 대회 및 부스러기 사랑 첫울음자리 행사에 참석했 이날 행사에서 이 협회장은 안홍준, 안상수, 이 상득 의원 등을 만나 국회에 발의 중인 1차치과 의료법 개정안 조속 처리를 이 협회장, 한나라당 의원에 현안 해결 당부 의료기관 전문 진료과목 표방금지 10년 연장을 골 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 했 현행 의료법 상의 의원급인 1차 치과 의료기관 전문 진료과목 표방금지는 오는 12월31일까지 만 가능, 치협은 전문의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치 과의료 시장의 혼란을 막고 원활한 치의학 발전을 위해 연장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그동안 국회에 계속 주장해 왔 이 법안은 지난달 23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 원회 민주당 의원이 발의 했으며 민주당 의원 쪽 의 법안심사소위 의원들도 공동 발의자로 참여, 여당 주요 의원들과 야당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 어 법안 통과가 희망적이라는 분석이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종합 5 노인틀니 스케일링 보험화 관철 전현희 의원, 정기국회서 관련법 통과 재천명 전현희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의원 이 이번 정기국회 중 노인틀니와 스케일링을 반드 시 보험 급여화 하겠다는 방침을 재천명 했 국회보건복지가족 위원회는 지난 12일 국회에 서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 품안전청 소관 200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 받고 응급의료에관한 법률안 등 예산을 수반하 는 7개 법안에 대해 검토했 이날 위원회에서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우리나 라의 치과분야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이 아직 47% 에 불과하고 요양급여비용 측면에서 봤을 때도 전 체 4%여서 치과진료에 따른 국민 비용부담이 크 다 고 밝혔 전 의원은 특히 2009년 예산심의 시에 우선적 으로 저소득층 틀니 및 스케일링 사업을 포함한 구강보건 사업의 예산확대를 요구한다 면서 이 번 정기국회 중에 노인틀니, 스케일링 등의 건강 보험 급여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반 드시 통과시키겠다 고 천명했 전 의원의 이번 발언은 지난 9월 민주당이 당론 으로 노인틀니 급여화 추진을 밝힌데 이어 그 내 용을 재확인한 것이 이에 따라 오는 20일 이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의 과정에서 노인틀니 보험화에 대한 민주 당의 요구가 거셀 전망이 전 의원은 또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스케일링 보험화도 실시해야한다 면서 그러나 우선적으로 보건복지 가족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 스케일링 지 원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강조했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스케일 링 비용 추계 결과 5년간 모두 1백80억원의 비용 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 전 의원은 아울러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무료노인틀니사업 예산이 지난해 보다 65억원 정도 증액한 것은 옳은 방향 이라고 평가했 그러나 전 의원은 부분 의치 1백19만원, 완전틀 니 75만원 선은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계한 평균 단가 1백94만원, 1백29만원 보다 적다 면서 현재 치과에서 꺼리는 노인의치 비용단가의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예산이 추가로 반 영돼야 한다 고 주장했 현재 국회에서는 노인틀니급여화와 관련, 한나 라당과 보건복지가족부는 소요 재정이 커 시기상 조라는 의견이 우세한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일 부 시민단체들은 국민욕구가 높은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올해의 치과인 상 누구에게 2008년 올해의 치과인 상 선정위원회 가 지난 13일 라마다 르네상스 이로도 리에서 열렸 이원균 부회장을 위원 장으로 한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선 부 회장, 유석천 총무이사, 안민호 공보이 사, 김홍석 대외협력이사, 최양근 경기 지부 공보이사, 강신익 인제의대 교수 등 7명 전원이 참석했 이날 선정위 는 각 단체에서 추천한 6명에 대해 심 도 있게 논의했 최종환 기자 사 정치권, 제대로 방향잡기를 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있는 전국 순회 공청회 중 대구 공청회에서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 이와 더불어 최근 건강연대에서는 국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했 전국 성인 남녀 700여명을 조사한 결과 건강보 험 1순위 적용을 원하는 분야가 바로 노인틀니(33.7%)로 나타 났 그 다음이 MRI, 스케일링 순이 그러나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 같은 수준으로 부 담해야 한다는 응답은 겨우 10.1%에 불과하며 대부분 고소득 층이 세금이나 건강보험료를 더 부담(44.7%)하거나 국가 예산 에서 의료비 부담비율을 늘리거나(30.5%) 기업이 더 부담 (11.1%)하는 등 국민 스스로가 부담하기보다 국가나 기업이나 고소득층이 더 부담하기를 원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 노인틀니나 MRI나 스케일링이나 급여화를 시작할 때 드는 비용은 추계라도 상당한 액수 노인틀니만 1조원을 추계하 고 있 이 항목이 급여화 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내는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응답자들은 이들 항목의 급여화만 요구할 뿐 자신들이 내야할 보험료 인상에는 인색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 그러나 이러한 국민적 인식부족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노인 틀니 급여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순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민주당도 이같은 민원성 여론을 활용, 민주당 당론으로 노인틀니 급여화를 주장할 정도 그러나 다시 한번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정치는 포플리즘에 근거하면 안된다는 점이 민원성 여론이 많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당론이 서야 할 것이 만일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철코자 한다면 국민에게 보험료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도 함께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 눈앞의 당리당략보다 미래를 추구한다면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 를 본받을 필요가 있 나이 들어 김치를 먹기 위해 서는 최소한 12개의 잔존 치아가 있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내놓았 이 단체는 치료하기 전에 예방을 함으로써 자 연치아를 많이 보존하는 운동을 하고 있 이렇듯 제대로 된 정책이라면 예방항목의 급여화를 먼저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 한 방향일 것이 가급적 정치권부터라도 방향을 제대로 잡 아가길 바란
종합 7 노인틀니 보험화 시급하다 공단 순회 공청회서 다양한 의견 봇물 노인의치 보험 시급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보험 보 장성 강화 방안에 대한 전국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일곱 차례의 순회 공청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 막 행사 장소인 대구에서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 그동안 공단이 주최한 여섯 차례의 공청회에서는 건강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 문제와 예방 항목에 대한 급여화가 주된 토론 내용인데 반해 이번 공청 회에서는 치과의 건강보험 보장성, 특히 노인의치에 대해 가입자, 학계, 정부가 시급한 보험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국장은 치과의 필수진료 의 보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보험료를 늘려서라도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해 야 한다고 주장했 조 국장은 또 주제발표에서 언급된 치과 항목의 보장성을 위한 재정 추계가 너무 과다하게 예측됐다 고 언급하면서 공단이 제시한 1안에 치과 보철과 스 케일링 등을 포함하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주 제발표 11월 6일자 1면 참조>.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최근 통계 청의 발표에 따르면 OECD 국가에 비해 한국 노인층 의 상대적인 빈곤감이 3.5배나 크다 며 노인의치와 스케일링을 반드시 급여로 포함해야 한다 고주장 했 안재홍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건강연대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의 건강보험 희망 1순위 는 노인틀니, 3위는 스케일링 이라며 치과의 건강보 험 보장성 강화를 역설했 학계 대표로 참석한 감 신 경북대 교수는 치과 관 련 단체에 의하면 노인의치와 스케일링의 경우 추계 가 낮춰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고 언급했 보건복지가족부 대표로 참석한 임종규 보건복지 가족부 보험정책과 과장은 지난 공청회에 참석한 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2일 대구에서 건강보험 보 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순회 공청회를 열었 지부 관계자와는 달리 노인틀니 보험화가 시급하 다 고 언급했 임 과장은 공청회에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이 참 석했는데 이분들은 틀니 요구도가 가장 크다 며 노 인틀니가 시급한데 일시적으로 급여화를 할 지, 단 계적으로 급여화를 할 지 중앙에서 또 토론할 것 이 라고 밝혔 한편 이날 치과계를 대표해 참석한 김해동 대구지 부 부회장은 충분한 재원조달 방법을 통한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예방진료 항목의 급여 화를 주장하면서 노인의치 급여화에 대해 적극적으 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모 음식점 에서 백원우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의원과 정미경 한나라당 의원을 잇따라 면담하 고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촉 구했 이날 면담에서 이 협회장은 치협은 현재 정 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무 료틀니 사업을 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한다 면서 만약에 틀니에 대한 보험화가 실시되더라도 농어촌, 중소도시, 광역 시 등으로 나눠 시범사업을 실시해 성공하는 틀니사 업을 시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밝혔 이 협회장은 또 만약 보험화 될 경우에도 틀니 선 택권을 국민들에게 부여하는 것이 좋겠 틀니도 귀 금속, 티타늄, 레진 등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종류 가 있다 면서 정부는 틀니 가격에 대해 일부 보조 노인틀니 보험화 땐 정부 보조 틀니 선택 국민에게 맡겨야 치의신보 02) 2024-9200 편집국 02) 2024-9210 구인광고 02) 2024-9280 주소이전 02) 2024-9100 F A X 02) 468-4653 e-mail kdanews@chol.com 이 협회장, 백원우 정미경 의원 잇따라 면담 이수구 협회장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이수구 편집인 안민호 http://www.kda.or.kr 주소우133-837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2024-9290 e-mail : kdapr@chol.com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협회사무처 02) 2024-9100 총 무 정 보 9110 재무 9120 법제 군무 경영 9130 보험 9160 치무 자재 문화 9140 홍보 9170 학 술 수 련 9150 국제 9180 대 외 협 력 9150 기획 9180 백원우 의원 정미경 의원 하고 나머지는 노인 등 국민들의 개개인의 생활 형편 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 했 즉 틀니수가를 정부가 임의대로 정하고 똑같은 종 류의 틀니를 획일적으로 선택토록 하는 것은 질 낮은 틀니를 양산, 일본과 같은 호주머니 틀니 로 전락하 는 등의 실패가 우려된다는 것이 이 협회장은 특히 치과의료 1차기관 전문 진료과 목 표방금지 기간을 10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단독 심의 해 빠른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일 안에 통과시켜줄 것도 피력했 이에 대해 백원우, 정미경 의원은 이 협회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법 안심의 과정에서 반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 이날 두 의원 간담회는 시간차를 두 고 각각 열렸으며, 백 의원 간담회에는 이원균 부회장, 김 선 군무이사가, 정 의원 간담회에는 양영환 경기지부 회 장, 박영섭 치무, 조성욱 법제이사가 각각 배석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내달 3일 AGD공청회 준비 만전 실행특별위 회의 치과의사심 화교육수련제 도(이하 AGD) 시행에 관한 공청회가 성공 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 전을 기하자! AGD 실행특 AGD 실행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공청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 별위원회(위원장 국윤아)는 지난 13일 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공청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토론자 섭 외및발표내용, 초청장발송, 홍보, 식순등행사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 주제발표는 조성욱 법제이사가 AGD의 발전방향 에 대 해 발표하며, 지정토론자로 권호근 기획이사 김기덕 교수 김철환 수련고시이사 백승학 교수 양승욱 변호 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AGD 시범사업 사례,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 법리적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 국윤아 AGD 실행특별위원회 위원장은 AGD 제도가 치 과의 발전을 위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올바른 의료 를 전달하는데도 매우 유용한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공청회 를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 이라며 관 심 있는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밝혔 위원회는 오는 28일 차기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하기로 했 한편 치협이 주관하는 AGD 공청회는 다음달 3일 치협 강 당에서 열린다<AGD 관련 규정 및 시행세칙 11월 17일자 39~41면 참조>. 안정미 기자
종합 9 노인들 김치 저작 위해 공 고 적어도 12개 치아 유지해야 자연치아아끼기운동 단국치대 예방치과교실 연구발표 한국인의 주식 중 하나인 김치를 문제없이 씹으 려면 적어도 12개의 치아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충국)와 단국치대 예방치과교실(주임교수 신승철)은 지난 6일 개최된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서 한국인 노인층의 잔존치아수에 따른 저작능력 과의 관계연구 라는 제목의 공동연구 자료를 발표 하고 이같이 밝혔 연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60세 이상의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면 접조사, 음식저작능력 등의 조사를 실시했 음식 물은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음식 10가지로 선정했 조사 결과 두부를 씹으려면 최소한 3개의 잔존치 아가 있어야 하고,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을 저작하 기 위해서는 적어도 4개의 치아가 있어야 하는 것 으로 나타났 또 다른 주식인 배추김치는 12개, 삶은 달걀은 8 개의 잔존 치아가 각각 존재해야 저작에 무리가 없 으며, 육류를 씹을 경우에는 최소 18개의 치아가 있 어야 하고 깍두기는 적어도 25개의 잔존치아가 있 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 아울러 조사대상의 노인들 중 대부분이 마른오 징어와 땅콩(모두 잔존치아 32개 이상 시 저작 가 능)은 저작하기 힘든 것으로 밝혀졌 연구를 진행한 최윤화 영동대 치위생학과 겸임 교수는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음식과 잔존 치아 수와의 저작능력 상관관계를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 이라며 이번 연 구로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 기 위해서는 몇 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보존해야 하 는지를알수있게돼치아관리에대한구체적인 동기 부여와 구강 건강 목표 설정 등 구강예방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 정일해 기자 jih@kda.or.kr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 치과의료기관종사자 및 내원 환자들을 진료실 내에 서의 감염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감 염관리 교육을 실시하오니 치과의사 회원 및 치과의료 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유익한 정보 를 얻어가시기 바랍니 일시 : 2008년 11월 22일(토) 15:00~17:30 장소 : 대한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 주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 대상 :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의 료기관 종사자 연 제 1. 진료실에서의 수관 및 에어로졸 관리 - 정일영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2. 치과소수술 영역에서의 감염관리 - 오영학 원장 (올치과의원장) 등록비 : 무료/선착순 마감(2008.11.20일(목)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 - 2호선 성수역(2번출구 성동소방서 방향 5분거리) 등록및문의: 정책국 김승현 (02-2024-9134) 대한치과의사협회 올바른 청구교육 심포지엄 준비 치과계 보험전문가 참석 간담회 치협이 회원들의 올바른 보험청구를 돕기 위해 올바른 청구교육 심포지엄 을 열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 올바른 청구교육 관련 간담회 가지난12일치 협회관 임원실에서 열렸 이날 회의에는 이석초 보험이사를 비롯해 최재용 서치 보험이사, 최재영 원장(최재영치과의원),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 랑치과의원) 등 치과계 보험전문가들이 참석했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회원들이 보험청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판단, 신속한 사전준비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치협이 주최하는 올바른 청구교육 심포지엄 을 열기로 결정했 연자로는 우선 치협 보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재영 원장과 황성연 원장이 정해졌으며, 강 연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치과의원이 주의해야 할 차팅법 효과적인 보험청구 및 이의신청 방법 진료과목별 보험청구법 등을 강의하기로 했 특히 심포지엄을 통해 정리된 내용이 일회성 교 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심포지엄 개최 후 중요 발표 급여기준 개선위해 가이드 역할해야 심평원, 변해야 한다 토론회 의료기관의 부당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급여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 원)이 지난 12일 심평원, 변해야 한다 를 주제로 고객과 함께 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 창일 연세의료원 원장은 의료계의 어려운 점을 토 지난 12일 열린 올바른 청구교육 관련 간담회 에서 는 올바른 청구교육 심포지엄 개최에 대한 준비사 항을 논의했 내용을 정리해 치의신보를 통해 연재하기로 의견 을 모았 또한 현재 치협 홈페이지 개편작업과 관련, 신설 되는 홈페이지에는 보험청구와 관련된 정보제공난 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보험위원회 위원을 자문 위원으로 전담배치시켜 회원들의 고민에 즉각적으 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 이석초 보험이사는 회원들이 보험분야를 막연 히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며 심포지엄을 통해 보험실사 조사 시 대처법 등 회원들이 알고 준비해 야 할 필수사항들을 많이 전파하겠다 고 밝혔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로하면서 심평원의 변화를 촉구했 박창일 원장은 현재의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하에서 과연 부당청구 라는 것이 사라질 수 있을 지 의문 이라며 진료비 를 급여 부분과 비급여 부분으로 구분해 급여 부분 은 심평원에서 심사하고 비급여 부분은 환자가 동 의할 때 치료하면 임의비급여니 부당청구니 하는 용어가 없어질 것이 이렇게 하면 의료기관도 투 명하게 진료비를 받을 수 있고 심평원의 조직 운영 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경영환경 실태조사 내용 검토 정책연구소 소위원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수구)가 치과 경영환경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 정책연구소는 지난 11일 경영환경실태조사소위원회(위원장 홍순호) 회의를 열고 치과 경영환경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지 의 문항정리와 조사방법 등에 대해 숙의했 이날 회의에는 설문조사를 수행 중인 (주)메가리서치의 담 당자들이 참석해 위원들의 제안과 요구사항을 경청한 뒤 설문 에 반영키로 했 설문지에는 크게 사업장 현황 사업장 현황신고서 및 신 고내용 현황 치과경영 분석 재무현황 은퇴시기 및 노후 계획 등 치과경영환경을 꼼꼼히 파악하기 위한 40여개 정도의 문항이 실린 특히 회원들의 설문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문에 응한 회원 들에게 기념품 및 경품을 나눠주는 방법 등 많은 설문자료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 이를 위해 다양 한 치과관련 업체들의 협조도 구할 방침이 또 치협 홈페이지, 치의신보 광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회 원들에게 다각도로 설문조사의 취지를 홍보해 참여를 유도한 다는 복안이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일차 작성된 설문 샘플로 리서치업체 와 위원들이 프리테스트를 실시해 반응을 점검한 뒤 설문내용 과 문항을 더 보충할 계획이 홍순호 위원장은 정책연구소는 치과의사들의 경쟁력 향상 및 치과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치협 이나 회원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제공해줄수있는정보들을 생산하기 위한 통계청 같은 역할을 하는 곳 이라며 이를 위해 서는 무엇보다 정책연구소 사업을 올바로 이해하기위한 관심 과 회원들의 큰 협조가 가장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것 을 당부했 정일해 기자
eminar S제1691호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11 상악동 거상술 관련 집중토론 올 한해 개원가 최대 이슈였던 상악동 관련 외과술식 및 성공적인 상악동 거상술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에 대한 집중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진일보된 술식 과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자리가 마련됐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 ㆍ이하 학회)가 지난 9일 상악동 거상술의 다 양한 접근과 비교 를 주제로 최근 새로 신축 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2008 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명진)를 열었 학회는 지부 활성화 차원서 매년 추계 학술 대회를 지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 대전, 지난해 대구에 이어 이번 광주지부(지부장 류경호) 학 술대회 역시 이 같은 취지로 진행됐 이에 이날 학술대회에는 상악동과 관련한 심포지엄 을 듣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광주지역 개원의들의 참 여가 두드러졌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부학회 활성화에 힘을 실 어 주자는데 의견을 모은 원로 임원들이 학술대회 전 날 열린 축하연을 시작으로 8일 학술대회 당일에도 하 루 종일 강연장을 지키는 등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 여 눈길 을 끌었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상악동에 기본이 되는 Osteotome 술식과 Lateral Window 술식 등 다양한 외과 인터뷰 다양한 장비 활용 수술법 등 소개 김명진 학술대회장 개원가 최대 화두인 상악동 거상술 을 주제 로 정함으로써 광주지역 개원의들의 관심을 사로 잡는데 손색이 없었다고 봅니 2008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김명진 학술대회장은 학회는 지부 활성화 차원서 매 년 전국 지부를 돌아가면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 최하고 있는 만큼 매년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주 제를 선정하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다 면서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개원의들에게 상악구치부 임플 랜트 수술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고 평가했 김 학술대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부 활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지부 활성화 공감대 형성 만족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가 지난 9일 전남대 치전원 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 적인 술식의 장단점은 물론 기존 술식의 단점을 보완 하기 위해 개발된 해치리머(Hatch Reamer), SCA(Sinus Crestal Approach) Kit, 피에조 등 성공적인 상악동 거상술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한 수술법 등이 총망라됐 또한 학술대회장 밖에 마련된 기자재 전시 부스도 임플랜트 제품과 더불어 상악동 키트 등 상악동 관련 장비 위주로 전시가 준비됐 이날 상악동 골이식 을 테마로 한 오전 세션에서는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강 민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대호 교수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서 성화에 공감대를 느낀 역대 회장단들을 비롯한 원로 임 원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지부 학술대회에 힘을 실어 주셨다 며 학술대회를 치루는 대회장으로 써 더 없이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 이라고 전했 김 학술대회장은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 준비 를 위해 애써주신 류경호 광주전남지부장님과 최 근 신축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학회 장소 로 대여하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오희균 치 전원 원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피력 했 강은정 기자 각각 자가골을 이용한 Sinus Graft, Lateral Approach를 이용한 쉬운 상악동 거상술, 임플랜트를 위 한 상악동거상술 시 증상 없는 상악동 질환에 대한 평 가 및 부족한 자가골의 활용법 을 주제로 강연했 이어 상악구치부의 치조정 접근 을주제로한오후 세션에는 상악동 킷트 개발자인 안상훈 원장(백두치과 의원), 조종만 원장(베스필치과의원), OSC 개발자인 이홍찬 원장(시카고램브란트치과의원) 등이 각각 해 치리머(HATCH REAMER)를 이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 동 임플랜트 수술, SCA 키트를 이용한 Sinus Crestal Approach 방법, OSC and Requisites for Crestally Approached Sinus Graft 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 또 김수홍 박사(코웰메디 조직생물공학연구소 대표 연구원)와 최희수 원장(21세기 치과병원)이 각각 Sinus Lift Kit의 임상적 응용, 상악동 Osteotome 골 이식술의 유용성과 한계 를 주제로 강연했 정재영 회장은 남도의 중심지인 광주에서 학술대회 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 이번 대회 준비에 애써주 신 학회 및 광주전남지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피력했으며 학회는 이번 대회 잉여금 중 50%를 스마 일재단에 기증키로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 고밝혔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축하연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정재영) 는 2008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명진)전 날인 8일 광주 프라도 호텔에서 학술대회 축하 연을 열었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류경호) 주최로 마련된 이날 축하연에 는 김홍기 평의원회 의장, 김화규 평의원회 부 의장, 최광철ㆍ이원철 역대 회장, 오희균 전남 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박상원 전남대 치과 병원 진료처장, 김병옥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 원 원장, 김낙현 전 치협 광부지부장 등이 참석 해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부학회 활성화에 힘을 실어 주자는 데 뜻 을모은학회원로임원들 이 대거 참여해 후배들을 든든하게 지원했 한편 이날 축하연에서는 김홍기 의장의 건배 제의 후 만찬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 강은정 기자 축하연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12 학술 한 중 일 임플랜트 학술 공유 PPIS 종합학술대회 Pan Pacific Implant Society(회장 박준우 이하 PPIS)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 임상치의 학대학원이 주관하는 제7회 종합 학술대회 가 성황리에 펼쳐졌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그랜 드호텔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치 과의사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타이완 등에서 등록한 40여명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 임플랜트 관련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했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인 1일에는 이홍찬 원장 (시카고 램브란트 치과의원)의 On-site Sinus Compaction Technique 을 시작으로 20명의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의 연자들이 20분 간격으로 강연을 빠르게 진행했 둘째 날인 2일에는 양병은 교수(한림대학교 성 심병원 구강외과)의 Evaluation of platform switching and its clinical application 외에도 10명 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린예 교수(베이 징 대학)의 Approaches and Problems of Alveolar Reconstruction in Severe Defect Cases for Dental Implants 와 마스로 마츠후라 교수(후코오카 대 학)의 New CAD-CAM Surgical Guide Plate for an Access Window into the Maxillary Sinus for Sinus 아시아학회 참석 위상 높여 악안면외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경욱)가 아 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석,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돌아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Navil Samman 국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약 40여 개국 의 20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이 참가했 특히 집행위원회에 박준우 총무이사(한림대 임 상치의학대학원장)와 오희균 국제이사(전남대 치 의학대학원장)가 집행위원회에 출마,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출돼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 한국에서 두 명이 당선됐다는 것은 한 골 증대술 노하우 소개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세미나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이 다음달 6일과 13 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도 허수복 원장(서울미래치과 의원)이 연자로 나와 Titanium Mesh를 이용한 간 단하고 효과적인 골 증대술 을 주제로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이론과 다양한 GBR 증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 주요 강의 및 실습 내용으로는 GBR시 고려할 일반적 사항을 비롯해 맴브레인의 장 단점 및 PPIS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일, 2일 제주도에서 열렸 Floor Elevation 등이 큰 주목을 끌었 한편 PPIS는 한국, 일본, 중국의 구강악안면외과 를 전공한 치과의사들과 뜻을 같이하는 개원의들 이 모여서 만든 학회로서 올해부터 한중일 3개국 이 순회하면서 개최하기로 합의했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제8차 PPIS학술대회(대회 장 이즈미 마타가)는 일본 사가에서 제13차 Japan Academy of Maxillofacial Implants학술대회(대회 장 마사키고토)와 같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 까지 개최키로 합의했 이어 제10차 PPIS학술대회(대회장 왕후이밍)는 중국항저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일자 및 장 소는 추후 결정키로 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국의 발언권이 그만큼 강화됐다는 것을 의미한 집행위원회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아시 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을 포함해 11인으로 구성 되며, 향후 2년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예 산집행을 포함한 모든 결정을 내리는 의사결정 이 사회 또 Educational Foundation 상임이사인 김경욱 이 사장은 집행위원회 이사회에서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스리랑카 등 저개발국 구강악안면외과 펠로 우를 교육시키기 위한 기금 (연간 미화 2만불씩 2 년간 지원)중 향후 2년간 미화 2만불의 자금을 대 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로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지원받을 2만불 의 자금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회 심의 를 거쳐 자금 사용계획 등이 공표될 예정이 김용재 기자 개발 경향 Titanium Mesh의 장점 및 문헌고찰 Titanium Mesh를 이용한 골 증대술의 다양한 케 이스별 프리젠테이션 Titanium Mesh 및 스크류 를 이용한 실습 등이 진행된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에서도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다양한 GBR 증례들 에서 Titanium Mesh를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으 며,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등 생생한 노하우가 전수될 예정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다음달 6일에는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세미나 실에서, 13일에는 부산 유니온치과 세미나실에서 열린 문의 : 02-850-3500, 018-522-3857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30일 골이식재 완전정복 주제로 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광주전남지부 학술대회 임플랜트에 사용되는 골이식재에 대한 최신지견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광주에서 열린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박상원)는 오는 30일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 서 골이식제 완전정복 을 주제로 추계 박상원 회장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메가젠, 오스템, 정산바이오메디, 유한 더 팜, 플로우 덴탈, 푸르고, 네오바오텍 등의 골이식제를 이용 한 임상경험이 소개될 예정이 연자로는 정철웅 원장, 박 광 원장, 김종선 고려대 교수, 최 갑림 부산 대동병원 교수, 우진오 원장, 이대희 원장, 김 진 가 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교수가 나와 자신의 치험례를 발표한 또한 양기빈 원장이 루이버튼을 이용한 부착치은 증대술 에 대한 특별임상 팁 강좌도 마련됐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전남지부에서 우수회원 자격취득을 위해 특별히 마련돼 우수회원을 위한 필수보수교육과 겸해 진 행되며, 이날 구술고시가 시행될 예정이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광주전남지부는 이번 강의는 치 과의사들의 관심 분야인 임플랜트에 사용되는 골이식재에 대 한 최신지견을 제공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다 고 밝혔 문의 062-971-7528(학회 사무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삭감없는 보험청구 명쾌 린시스템 치과보험청구 세미나 삭감 없는 보험청구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도를 제공하는 세 미나가 개최됐 치과프로그램 연구소 (주)린시스템의 제1회 치과보험청구 세미나 가 지난 9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렸 삭감 제로에 도전한다 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치 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코디네이터 등 4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 해 알찬 강의를 들었 강의에서는 다양한 건강보험 심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보험 청구의 최신경향과 과목별 상세지침, 보험진료 케이스별 청구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명쾌 한 답변을 제공하는 자리가 함께했 또한 린시스템은 온라인 보험청구실습 사이트(http://edu. lynnsystem.com)를 개설해 수강생 전원에게 전산실습 아이디 를 무상으로 제공했 회사 측은 세미나 이후에도 온라인 보 험청구실습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 한편, 오는 12월 7일에 제2회 치과보험청구 세미나 가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 신청: www.lynnsystem.com, 문의: 02)573-7488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주)린시스템의 제1회 치과보험청구 세미나 가 지난 9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렸
학술 13 예방치과 20개국 전문가 학술 교류 23일 CCD 특별 세미나 아시아 지역 예방치과인들의 학술지 식과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진 행사가 성대히 열렸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신승철 이하 AAPD)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 주 중문단지 신라호텔에서 20여개국 500 여명의 예방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한 가운데 제8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했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0개 국의 구강보건담당 공무원들이 각국의 구강보건현황을 발표하고 서로 비교 검 토해보는 특별 심포지엄도 마련돼 참석 자들의 관심을 모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예방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공중구강보건 구강보건통계 심 미치과분야 구취조절 분야 AIDS 예방과 치과진 료 구강외상예방을 위한 구강보험장치 제작 보급 법 치과협조인력활용 방안 계속구강건강관리 법의 치과도입 등 모두 11개 주제의 심포지엄 및 자 유 구연발표와 포스터 전시 행사가 진행됐 또 학술대회의 특징은 예방치과분야, 공중구강보 건분야 등 2개의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나눠 전통적 인 구강질환(치아우식, 치주병) 예방 방법과 치과 진료전달체계 모형에서 벗어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데 의미가 크 예방치과분야에서는 알버트 베어 국제치아건강 협회 사무총장이 대체 당 식품을 통한 전 국민 우 식예방법 및 건강치아친구 표장 운동 확산방안 강 연을 시작으로 와타나베 교수가 수술없이 치주 병 관리한 사례발표 구 영 서울치대 교수가 수 술과 비수술 치주관리의 판단기준 혼다 일본 구 치조절연구회장이 혼다식 구취조절법 박용덕 경희치대 교수가 금연법의 치과 임상에서의 적용 등 10여명의 국내외 연자가 열강했 또한 공중구강보건분야에서는 신승철 회장과 펭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 아시아예방치과학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8차 국제학 술대회를 열고 예방치과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학술지견을 나누 는 자리를 마련했 시핑 북경의학원 교수, 클리브 라이트 멜버른치대 교수, 튜티 닝시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서 각국의 치과 진료 전달체계 모형을 비교하고 새로운 모형을 제안 하는 시간을 가졌 이외에도 최윤화 영동대 외래교수와 이충국 자연 치아아끼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이 한국 노인의 잔존치아별로 씹을 수 있는 음식 종류와 정도를 분 석 포스터가 큰 주목을 받았 아울러 7일 저녁에 마련된 민속의 밤 행사에는 각 국의 참가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해 아시아 예 방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이 벌어졌 신승철 회장은 예방치과와 공중구강보건 분야의 다양성을 이번 학회를 통해 입증하고, 예방진료를 우선으로 하는 치과풍토를 형성하는데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치과계가 앞장서자 고 밝혔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치협 회장을 비롯해 류호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정책국장, 김동기 대한 임상예방치과학회 회장, 김주환, 이재현, 김종배 교 수 등 각국의 예방치과계 대표 및 원로인사들이 참 석해 자리를 빛냈 정일해 기자 jih@kda.or.kr 예아카데미팀 아름답고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욕구 를 치과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Cosmetic Comprehensive Dentistry(CCD) 특별 세 미나가 마련됐 유기준 원장 (주)메디파트너 산 하 예아카데미팀이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예 치과의 대표적 임상 분야인 CCD 특별 세미 나를 연 환자고객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특별한 시간 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 는 예임상연구소 유기준 소장(강남 예치과 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장수시대의 치과 진료 신상품으로 자리 잡은 CCD중 특히 교 합과 포괄진료 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 유 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CCD의 시작이 라할수있는CTM(Clinical Tour of the Mouth)과 정밀상담을 중점적으로 다룸으로 써 고객의 구강 디자인을 시작할 때, CTM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CCD를 위해 고객과 쉽게 소통하는 방법 등 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 유 소장은 항노화 시대에 장노년층 고객 들의 교두마모를 회복시켜 줌으로써 교합을 재구성하는 것은 기존 보철치료와는 궤를 달 리하는 노화방지보철 상품 이라고 강조했 한편 유 소장은 미국 선진 미용치료 분야 인 ASDA(미국심미치과회)의 정회원이자 AACD(미국미용치과회)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JSDA(일본덴탈안티 에이징학회)에서 활동해 왔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학술 15 턱관절 장애 진료 기본기 다진다 턱관절협회 내달 6일 연수회 턱관절 장애 치료의 기본을 다지는 한편 이를 통 해 치과의 블루오션 을 발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다음달 초 열린 지난 9월 27일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정 훈 이하 턱관절협회)가 이번에는 제29기 연수회를 다 음달 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청량리 소재 한림 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에서 연 치과치료와 턱관절장애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번 연수회는 총 4가지 섹션으로 나눠 임플랜트 치 료 후에 호소하는 턱관절장애는 과연 그 원인과 대 처법이 무엇인가? 턱관절장애 환자의 보철치료시 의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교정치료 중 또는 후에 발생될 수 있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대처법은 무엇인가? 습관성 탈구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 은 무엇인가? 턱관절세정술은 진행된 턱관절장애 에 얼마나 유효한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 연수회 섹션 1에서는 치과치료와 턱관절장애를 주제로 정 훈 회장이 임플랜트 치료 후에 턱관절장 애를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대처법, 김태우 교수가 교정치료와 턱관절장애 에 대해 강연한 이어 습관성탈구의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는 섹션 2에서는 김미자 교수가 스프린트 치료방법, 이종 호 안강민 교수가 습관성탈구치료를 위한 자가 혈액 주입 및 외과적 수술방법 에 대한 내용을 공유 신간안내 정훈회장 김영균 교수 이종호 교수 이부규 교수 한 섹션 3에서는 이상화 송승일 교수가 연자로 나 서 턱관절 증례에 대한 토의를 이끌며 섹션 4에서는 김영균 이부규 교수 등의 이론 강연에 이어 턱관절 세정술 시연회 및 실습이 진행된 턱관절협회 측은 올해의 성과를 정리하면서 일 반 개원의들이 턱관절 환자를볼때흔히고민하게 되는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연수회를 개최하게 됐 다 며 특히 하루 교육으로 턱관절 장애 치료의 기 본을 충실히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 밝혔 이번 연수회 참가 시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며 동시에 턱관절 세정술 키트를 저렴하게 구 입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 등록 문의 02-776-1298(턱관절협회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덴티움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루마니아 치의를 대상으 로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 임플랜트 제품 우수성 소개 덴티움, 루마니아 치의 방한 세미나 (주)덴티움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루마니아 키 닥 터들을 대상으로 방한세미나를 개최했 단기간 Practical Implant Course로 진행된 이번 방한 세미나에서는 Basic Surgical Procedure and anatomic consideration과 Hands-on training surgical procedure, Sinus & GBR에 관한 내용과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anterior region에 대해 다뤄져 주목을 받았 또 보철과정으로 Basic prosthetic procedure, restorative options, Hands-on trainging-abutment connection and impression과 마지막으로 Live Surgery Observation 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 이밖에도 수원에 위치한 R&D Center 및 제노스도 방 문해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 및 우수한 제품 품질 시스 템에 대해 둘러봤 덴티움 관계자는 세미나와 함께 Welcome Dinner 파 티도 개최해 양국간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킴은 물론 한 국의 임플랜트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 도 방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할 계획 이라고 전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의료분쟁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치과에서 일어나는 의 료사고와 의료분쟁에 당 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 응할수있는지침을제 공하는 역서가 나왔 대한나래출판사가 황 충주 연세치대 교수가 번 역한 치과 의료분쟁 이 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를 출간했 카노우 쿠키 교수(삿뽀로대학), 카네데 이치 변호사, 스게무라 다이사쿠 원장, 기타마루 하 지메 원장 등이 지은 이 책은 최근 3년간 일본 의 치과의원이나 병원에서 일어난 실제 의료분 쟁으로 생긴 증례를 먼저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문제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구 성됐 특히 사례 중간에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사례의 분류별 분석 의료분쟁이 일어나지 않 도록 하는 안전대책 등을 저자들이 좌담회 형식 으로 구성 생생한 의료분쟁 대처법을 제시한 저자 : Kannou Kouki, Kanedae Iichi, Sukemura Daisaku, Kitamura Hajime 역자 : 황충주 교수 문의 : 대한나래출판사 02)922-0840 마이크로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교정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이 용해 부작용 없이 효율적으 로 치아를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 대한나래출판사가 박효 상 교수(경북대학교 치의 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 교실)가 저술한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교정 을 출간했 이 책에서는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이용해 고정 원 손실 없이 교정치료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하 는 방법을 제공한 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마이크로임플랜 트 식립 수술에 대한 전반적 사항 구치 직립 구치 압하 구치 전방 견인 교정적 강제 맹 출 보철을 위한 공간 재배열 마이크로임플 랜트의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다루고 있 박효상 교수는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이용하면 최소한의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해 치아이동을 할 수 있음은 물론, 고정원 치아의 부작용을 최소 화할수있다 며 이 책은 교정을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과 많은 사진을 사용해 구성했다 고 밝혔 저자 : 박효상 교수 발행 : 대한나래출판사 02)922-0840 임세웅 원장 레이저 강의 오스템 태국 AIC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 규옥) 태국 AIC에서는 지난달 24 일부터 3일간 태국 AIC연수센터 에서 임세웅 원장(안암위드치과 의원)을 코스디렉터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Course 를 진행했 임세웅 원장 이번 교육은 태국 임플랜트 학 회 행사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치 과의사들이 참가해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 임세웅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 치료에 대해 강 의를 진행했 연수에 참가한 태국 치과의사들은 임세 웅 원장의 강의 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앞으 로도 AIC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기를 희망했 태국 AIC는 태국 현지교육 및 한국 초청교육 등을 통 해 임플랜트,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연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연 수를 받는 현지 치과의사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 로 알려졌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16 임상 손동석 문지원 Sandwich technique를 이용한 하악골 증대술: 증례 보고 I. 서론 손동석 교수 문지원 레지던트 골 흡수가 진행된 하악 무치악부에서 광범위한 수직 적 골흡수가 발생한 경우 임플란트 식립에 앞서 결손 된 치조골을 증강시키는 것이 필요하 여러 문헌에 서 수직적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Guided bone regeneration(gbr), onlay grafts, distraction osteogenesis, pedicle 또는interpositional alveolar bone grafts 등의 치료방법이 보고돼 왔 이들 술식 중, Pedicled and interpositional grafts는 1970년 후반 등장해 여러 가지 형태로 발전됐 1975년 Harle이 Visor osteotomy 소개 했고, 1976년 Schettler가 Interpositional technique, 일명 Sandwich technique를 발표했 이후 1977년 Peterson 과 Slade은 Visor osteotomy의 변형된 형태를 선보였으 며, 1978년 Stoelinga 등은 Visor osteotomy와 Sandwich osteotomy의 합한 형태를 발표하는 등 그 술식이 변형 과 발전을 거듭했 Interpositional graft의 일종인 Sandwich technique는 설측 판막을 보존한 채 골을 절단하고(Sandwich osteotomy) 거상해 골 절편 사이에 골이식을 시행함으로 써 수직적으로 골을 증대시키는 술식이 과거에는 의치의 유지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 술식을 시도했으 나, 현재는 임플란트의 식립을 위한 골 증대술로 임상 적 활용이 증가되고 있 이 방법의 장점은 설측 골막을 유지해 혈류공급을 원활히 함으로써 Block bone graft에 비해 공여부의 괴 사 가능성을 줄이고, 다른 수직 골 증대술에 비해 골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6mm정도의 수직적 골 높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거상된 골 사이에 이식된 골의 흡수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주 질환 및 우식으로 인해 하 악 치조골의 광범위한 소실을 보이는 세 환자 증례에 서 Sandwich technique를 이용해 치조골 증강을 도모하 고, 증대된 치조골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임상 술식과 조직학적 결과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 Fig. 1A(상), Fig. 1B(하). 이 투여됐 하악전치부 전정부에 수평 절개를 가하 고 순측판막을 조심스럽게 거상해 하방 치조제를 노출 시켰 치조정 방향으로는 절개 및 박리를 시행하지 않았는데, 이는 치유기간 동안 설측판막을 유지해 골 절편으로의 혈류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었 Piezoelectric saw(surgybone, Silfradent srl, Sofia, Italy)를 이용해 2개의 수직- 1개의 수평 골삭제선을 형 A B A 성한 초음파기구를 사용함으로써 설측판막의 손상 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Fig. 2A). 모든 골삭제선이 형 성된 후, 상부 골절편의 동요도를 확인하고 Interpositional bone graft 공간을 위해 골편을 10mm가량을 거상 시킨 골절편은 티타늄 Microplate(Jeil Corp, Seoul, Korea)과 Microscrews(Jeil Corp, Seoul, Korea)를 이용 해 고정시켜 Interpositional bone graft를 위한 견고한 고정이 이뤄 질 수 있게 한다(Fig. 2B). Mineral allograft matrix(orthoblastⅡ, IsoTis OrthoBilogics Inc. California, USA)를 사용해 골이식을 시행했다(Fig. 2C). Vestibular periosteum의 감장절개를 시행한 후 CS-05 Cytoplast(Osteogenics Biomedical Inc., Texas, USA)로 봉합을 시행했 Amoxicillin(500 mg, tid)과 naproxen(750 mg, tid)을 7일간 처방해 복용하게 했고 14일 후 발사 시행했 Microplate는 6개월 뒤 제거했고 골생검을 위해 골이 식을 시행한 부위에서 골을 채취했다(Fig. 3A). Resorbable blast texturing 표면의 임플란트(Biohorizons, BioHorizons Inc, Alabama, USA)를 Surgical stent에 따 라 좌측 중절치, 우측 측절치 및 우측 견치부위에 식립 했 Bovine bone(ocs-b, NIBEC Corp, Seoul, Korea) 과 Fibrin adhesive(greenplast, Green Cross Co., Yongin, Korea)을 혼합해 치조제를 증강시키기 위해 식립 된 임플란트 주위에 이식했다(Fig. 3B). A II 증례보고 1. 증례 1 45세 여성환자가 상악전치부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 해 내원했 25여년 전 발치 이후 어떤 보철적 처치도 받지 않은 치과적 병력이 있었 하악 양측 중절치, 우 측 측절치 및 우측 견치의 치아 소실과 더불어 치조골 의 중증도의 수직, 수평흡수 및 상악 전치가 미약하게 정출된 ClassⅢ 반대교합을 나타내고 있었다(Fig. 1A and 1B). 부족한 잔존골양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전 치 조제 증강술이 필요했 시술 후 결과, 소요비용, 치료 후 합병증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계획을 환자에게 제시 해 Piezoelectric sandwich osteotomy를 시행해 신생골 형성과 연조직 증강을 도모하기로 했 수술은 국소마취(2% lidocaine 1:100000 Epinephrine) 하에 시행됐으며 술 전 1시간, Ceftriaxone(2g, Ⅳ) Fig. 2A(상), Fig. 2B(중), Fig. 2C(하). B C Fig. 3A(상), Fig. 3B(중), Fig. 3C(하). B C <17면에 계속>
임상 17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제1691호 <16면에 이어 계속> 식립 후 임시보철물을 이용한 즉시기능을 시작했고 5개월 후 최종보철물을 장착했다(Fig. 3C). 기능 후 12 개월 후의 방사선 검사에서 안정된 골 높이를 유지했 다(Fig. 4A and 4B). 때 이공과 하치조 신경이 명확히 확인됐 하악 좌측 구치부에 Piezoelectric device(surgybone )로 수직 및 수평 골 절단을 시행했다(Fig. 5). Chisel로 절단된 골을 6mm 상방으로 거상시킨 후 두 종류의 동종골(OrthoblastⅡ 와 Tutoplast, Tutogen Medical Inc, Germany)로 골이식하고(Fig. 6) 견고한 고 정없이 흡수성 차단막(Tutogen Pericardium, Tutogen Medical GmbH, Neukirchem am Brand, Germany)으로 덮어주었 당일 하악 좌측 견치, 하악 우측 견치, 제1 소구치, 제2소구치, 제1대구치에 5개의 임플란트 (Ankylos, Friadent GmbH, Mannheim, Germany)를 동시 식립했으며, 임시 의치 장착할 수 있도록 하악 좌 우측 측절치와 제1소구치 부위에 4개의 임시 임플란트 (Mini-dental implant, IMTEC Corp., Ardmore, OK)도 식립해 어느 정도의 기능회복을 도모했다(Fig. 7, 8). 사용하게 했 5개월 후, 골이식한 부위에 생검(Bone biopsy) 실시했고(Fig. 9), 동시에 하악 좌측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제1대구치 부위에 3개의 임플란트(Ankylos )를 식립했다(Fig. 10). 5개월의 치유기간을 거쳐 하악 좌측에 식립한 3개 임플란트의 이차 수술을 시행했 5개월의 Provisional loading 후 하악 좌측 구치부에 최 종 보철물을 시행하고, 기능 후 12, 36개월 후의 방사선 검사에서 안정된 골 높이를 보였다(Fig. 11A and B). Fig. 10. A Fig. 6. A B Fig. 7. Fig. 4A(상), Fig. 4B(하). 2. 증례 2 62세 여자환자가 상하악 전치부 동요도를 주소로 내 원했 환자는 약 3년 전 치주 질환으로 상하악 구치 부 발치 후 가철성 부분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고 임상 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좌측 하악골 후방에 위축된 치조골을 관찰할 수 있었 좌측 하악 구치부에는 Sandwich technique로 수직적 골증대를 도모하고 우측 구치부에는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전방부에도 임시 임플란트를 식립해 임시 의치를 사용함으로써 어느 정 도 기능 회복이 되도록 치료계획을 세웠 국소마취 하에 하악 좌측 전정 부위에 절개를 가하 고, 순측 판막을 거상해 잔존 치조골을 노출시켰 이 Fig. 5. B Fig. 11A(상), Fig. 11B(하). Fig. 8. 술 후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하고 구강 청정제를 Fig. 9. 3. 증례 3 56세 남자 환자가 하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 해 내원했 내원 당시 약 한 달 전 개인 병원에서 하 악 좌측 구치부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다가 2개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치과적 병력 갖고 있었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하악 좌측 무치악부에서 GBR과 임플란트 골유착의 실패를 보였고, 수직적으로 결손된 치조골을 관찰할 수 있었 하악 좌측 구치부에 Sandwich technique으로 골이식 시행해 골을 증강시킨 후 약 4개월 후에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했 국소 마취 하에 하악 좌측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 치 부위에 치은 전정 부위에 절개를 가하고, 순측 판막 을 거상해 잔존 치조골을 노출시켰 Piezoelectric device(surgybone )을 사용해 수직 및 수평 골절단을 시 행하고 Chisel로 절단된 골을 분리해 6mm 거상시킨 후 L형태 Mini-plate(Jeil Corp, Seoul, Korea)와 Microscrew(Jeil Corp, Seoul, Korea)로 고정했다(Fig. 12). 거 상된 골과 기저골 사이의 공간에 동종골(OrthoblastⅡ <18면에 계속>
18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제1691호 <17면에 이어 계속> 10mm의 수직적 골증강을 도모했고, 두,세번째 하악 좌 측 구치부에서의 두 증례는 모두 중등도의 골 결손 부 위를 갖는 Sandwich technique를 시행해 약 6mm의 골 높이를 증가시켰 반드시 고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 지만, 세 번째 증례에서는 Miniplate와 miniscrew로 고 정을 함으로써 거상한 골과 그 사이 이식재의 초기 안 정성을 도모했 약 4~6개월의 치유기간 후에 길이 9.5~15mm의 임 플란트를 식립했고, 좋은 초기 고정을 얻었 이 두 증례에서는 감각 이상, 창상열개와 같은 특별 한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고, 기능 후에도 안정된 임플 란트 상태를 보였 또, 방사선학적으로 1,2년 후 Panorama 분석에서 평균 0.6mm의 골 흡수를 보였으며 고정을 시행하지 않은 증례 2에서 약간 더 흡수된 양상 을 보였 Fig. 12. 2. 조직학적 결과 첫번째 증례에서는 Sandwich technique후 6개월, 구 치부에서의 두 증례에서는 모두 약 4개월의 치유기간 후 골 이식 부위에 생검을 실시했 Mayer s H-E (Hematoxyline and Eosin) 염색을 시행해 Light micrograph를 본 결과 세 증례 모두 염증 반응 없이 이식재 주변으로 신생골이 잘 형성됐다(Fig. 16). Fig. 13. )로 골이식을 시행하고 흡수성 차단막(Tutogen Pericardium )으로 덮어주었 4개월의 치유기간을 거쳐 골이식 부위에 생검을 실시하고(Fig. 13) Mini-plate를 제거하면서 3개의 임플란트(Ankylos )를 식립하고 Free gingival graft를 시행했 5개월의 치유기간을 거 쳐 인상을 채득하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했고, 기능하 고 15, 27개월 후의 방사선 검사에서 안정된 골 높이를 보였다(Fig. 14, 15A and 15B). A B C Fig. 16A(상), Fig. 16B(중), Fig. 16C(하). 임상 그러나 Sandwich augmentation은 설측 골막을 유지 하기 때문에 거상할 수 있는 골양에 한계가 있고, 하악 에 사용하는 경우, 하치조 신경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단점이 있 Egbert M 등에 의하면 위축된 하악골에 서 하치조 신경관은 설측으로 위치되고, 신경 손상 없 이 설측까지 골을 절단할 공간이 불충분해 해부학적으 로 Sandwich osteotomy를 하는데 제한이 될 수 있다고 했 또 신경 하방에서, 후방으로 Mental foramina까지 수평 골절단을 확장하는 경우 하악골 골절이나 신경 거상과 같은 위험이 있다고 했 Jensen OT15에 의하 면 Sandwich augmentation은 일시적인 감각이상이 길 게는 6개월까지 있을 수 있으나, 직접적인 신경 손상이 아니라 Mental nerve의 flap retraction과 연관돼 나타나 는 증상이라고 했 위 세 증례에서는 진단 과정에서 하치조 신경관 및 이공의 위치를 정확히 판단해 그 상방에서 Osteotomy 를 시행했으며, 25kHz~29kHz의 미세진동(Microvibration)을 이용한 Piezoelectric device를 사용해 연조직 손 상을 최소화하고 신경 손상, 연조직 손상 가능성과 심 한 출혈을 줄였 Eggers G. 등은 Piezosurgery를 이용 하면 연조직의 손상 없이 골을 쉽고 정교하게 자를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 여러 문헌에서 임상적 병리학적 근거로 자가골의 사 용은 Gold standard로 보고하고 있 그러나, 채취하는 데 제한이 있고, 이차 공여부의 괴사 및 과도한 흡수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 본 증례에서는 동종골을 사 용해 골 이식을 시행했고, 비록 환자의 치유가 목적인 진료의 한계로 조직 검사의 횟수가 골이식 4~6개월의 치유기간 후 한 번 밖에 시행될 수 없었지만, 그 기간 에 비해 이식한 동종골 주변으로 양호한 신생골 형성 을 보였으며 염증 소견은 보이지 않았 세 증례에서 는 두 종류의 동종골, OrthoblastⅡ, Tutoplast cancellous microchips이 사용했 OrthoblastⅡ 는 demineralized bone matrix(dbm)과 Reverse phase medium에서 Cancellous bone의 합성(Synergistic combination)이고, Tutoplast cancellous microchips는 신생골 형성을 자극 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진 DBM을 포함한 Cancellous bone은 골 침착과 리모델링을 위한 Osteoconductive scalffold를 준 또한 독특한 Reverse phase medium은 체온에서 더 점도가 높아져서(viscous) 수술 부위에서 소실 양이 적고 다루기 용이하 앞으로 더 많은 증례에서 술식과 골 이식재에 따른 골 흡수와 임플란트 안정성에 대한 오랜 추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 IV. 고찰 Fig. 14. A B Fig. 15A(좌), Fig. 15B(우). III. 결과 1. 임상 결과 첫번째 증례에서는 Sandwich osteotomy를 시행해 하악 전후방 무치악부에 약 5mm 전후의 잔존골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Sandwich technique은 좋은 수직적 골 증대술이 Politi M와 Robiony M는, Sandwich osteotomy을 통해 혈행 공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기저골을 적절히 사용해 골흡수 를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한 바 있 Jensen OT 등은 Sandwich osteotomy가 골 신장술(Distraction osteogenesis)과 같은 효과를 보이지만, 수직적으로 3~6mm 정도의 적은 양을 증강할 때는 Sandwich osteotomy가 더 간단해 추천할 만 하다 했 Jensen OT 등)은 Sandwich osteotomy로 Alveolar augmentation 후 Crestal stability를 평가하기 위해 8명의 환자에서 3~7mm 잔존골이 있는 하악 10부위의 골이식 부위에 서 1~4년간 고경 변화를 파노라마상에서 관찰했고, 치조골 유지 및 임플란트 골유합에서 90% 안정된 결과 를 발표했 또 하악 구치부의 중등도의 수직골 결손 부위에서 치조골 절편을 8mm까지 거상할 수 있고 고 정을 하는 경우, 골막의 혈행을 유지하기 때문에 수직 고경이 안정되게 유지됐 V. 결론 성공적인 Sandwich osteotomy를 위해 신경, 판막 등 의 연조직 외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 Piezoelectric device이용한 골삭제를 시행해 연조직과 설측판막의 유지함으로써 골이식부로의 혈류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었 또한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Mineral allograft가 신생골 형성과 Tissue dimension을 유지하는데 충분함 을 알 수 있었고 Piezoelectric surgical device는 골삭제 동안 연조직 열상이나 화상을 일으키지 않고 미세진동 의 작동원리로 정확하고 조절된 골삭제를 시행함으로 써 골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 이상의 Piezoelectric sandwich osteotomy의 임상적, 조직학적 결과를 통해, 광범위한 수직골흡수를 보이는 무치악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수직 적으로 골을 증대시키기에 좋은 선택이며, 동종골을 이용한 골 이식을 동반하는 것 역시 조직학적으로 좋 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시사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종합 21 효능 뻥튀기 치약 광고 철퇴 토 경 막 영 방송심의위, 케이블 TV 등 경고 조치 효능을 과장한 일부 업체의 케 이블 TV 치약 광고가 철퇴 를 맞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 12일 전체회의 를 열어 방송광고심의규정을 위 반한 총 10개 프로그램 공급업 체(PP)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SO)에 각각 제재조치를 의결했 다고 밝혔 특히 이번 제재조치에서 심의 위는 이벤트 TV, 성공 TV 등 총 9 개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치약 광고와 관련 해당 채널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 심의위에 따르면 이들 제품 광 고는 치과질환을 치료하는 의약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장외집 회를 철회했습니 이제 공은 기공계로 넘어왔습니 지난 10일 예정됐었던 장외집 회를 전격 철회한 것과 관련 김 종환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회) 회장은 11일 기자간 담회를 열고 이번 결정이 서울 시치과의사회와의 대화를 통해 내린 것임을 강조하며 그간의 소회를 설명했 극단적인 장외집회까지 고려 한것과관련김회장은 현재 서울지역에 550개 치과기공소가 있지만 약 10% 정도만 운영이 제대로 되고 나머지는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있다 며 기공요 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효능을 과장 강조하는 등 방송광고심의 규정에서의 진실성 과 의약외 품 관련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 이 지난 8월 이벤트TV 의 업체 광고에서는 치과질환 화면을 보 여준후해당업체제품을통해 깨끗해지는 구강 화면을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마치 이 제품이 치과질환을 치료하는 의약품으 로 오인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 특히 이 제품이 의약품이 아 님에도 불구하고 원인부터 확 실히 제거합니 근본 원인이 되는 세균부터 없애주고 등의 고통분담 차원 집회 철회 김종환 서치기회 회장 기자간담회 금이 낮으면 직원 급여가 줄게 되며 이 경우 직원이 그만두고 개업, 덤핑과 개업질서 문란으 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꼬리를 물고 있다 고 호소했 특히 김 회장은 집회 철회 이 유에 대해서 지난 4일 최남섭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을 독대한 자리에서 허심탄 회하게 어려운 사정을 설명, 협 조를 요청했으며 최 회장이 결 단을 내려 이를 전격 수용했다 고 배경을 밝혔 이날 서치기회가 공개한 자료 에 따르면 회장 명의의 호소문을 거래 병의원에 발송, 이와 동시 에 각 대표자가 거래처와 협의하 표현을 방송했다는 점을 심의위 는 지적했 또 지난 9월 성공TV 에서 방 영된 또 다른 치약 광고에서는 누런 치아가 제품을 통해 깨끗 해지는 비교화면을 보여줌으로 써마치제품을통해이같은효 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처럼 과 장된 표현을 방송하는 한편 각 종 잇몸질환의 원인을 예방해 주는 등의 표현으로 제품의 효 능을 과대 포장했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외품 제조품목신고필증 을 교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 한민국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 로 당당히 허가받은 등의 오인 된 표현을 방송했다는 점도 위 반사항으로 꼽혔 윤선영 기자 는 한편 기공소 경비절감, 미입 회 기공소 명단 게재 및 입회 독 려 등의 사안에 대해 양측이 향 후 협력키로 했다는 것이 특히 경비절감과 관련 양회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보철제작 기간을 늘리고 기공료 미수 치과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기 자재 폭리를 막기 위한 원가조 사 등의 실시에 대해서도 상호 협조키로 했 Vision : 미션을 이루기 위해 치과가 가지는 치과상으로 나아 가는 방향이고 목적지이 이것은 치과의 미래상이고 원 장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바라보아야 할 목표가 된 비전은 핵심가치, 목적, 그리고 사명을 포함하여야 하는데 자신의 치과가 어떤 치과가 되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묘사 가 들어간 예1) 삼성 서울 병원의 비전 - 최상의 진료를 추구하는 환자 중심의 선도병원. 예2) 베스트덴 치과의 비전 - 신뢰를 주는 치과, 가족과 같 은 치과, 일하기 즐거운 치과 Core Value : 핵심가치는 미션에 따라 비전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등 방법이 훌륭한 마라토너가 최고의 마 라토너라는 미션과 이번 대회에 우승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것이 필요한데 적절한 체력과 효과적인 훈련 은 물론이고 가볍고 부상을 줄여주는 신발이나 땀이 잘 흡 수되면서도 체온이 조절되는 상의나 허벅지의 쏠림을 방지 하고 근육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의가 그것이 치과도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도 많은 것이 필요하 예1) 삼성서울병원의 핵심가치 - 환자 중심의 진료, 창의적 연구, 최고수준의 의료인력 육성, 상호신뢰와 화합, 새로운 의료문화 예2) 베스트덴 치과의 핵심가치 - 고 객중심, 최고의 의료인력, 최고의 팀 워크, 정도진료 자신의 치과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어떤 치과가 되어야 할 지 그러기 위 해 무엇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고민하 여 보자. 김 회장은 이제 공은 기공계 내부로 넘어왔다 며 서치와의 논의도 중요하지만 내부 구심점 을 가지고 단합을 하는 것이 지 금으로서는 필요하다 고 강조했 이와 관련 서치기회는 오는 29 일(토) 오후 2시부터 적십자사 치과의 비전과 미션 (하) 이민형 원장 휴네스 경영지원팀 은평 베스트덴치과의원 서울지사에서 550여개 서울지역 기공소장이 참석하는 단합대회 를 개최해 내부결속을 다지는 한편 치과기공계 상생을 위해 특단의 대책 을 논의하는 자리 를 마련키로 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금연진료 보험화땐 성공률 높다 금연특별위원회 세미나 금연진료의 보험적용 시 금연진료 이용율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 기됐 일반 의학계 금연진료의 실제를 접 할 수 있는 금연세미나 가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조홍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 수의 발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경 선 금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금연위 원들과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전원 구 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 과), 홍정표 교수(경희대 치전원 구강 내과학교실), 신승철 교수(단국치대 예 방치과학교실), 김기석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등이 참석했 조 교수는 종합병원 금연클리닉의 실제 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금연진 료의 보험적용 시 금연진료이용율이 2.3% 증가하고, 금연시도율은 1.3%, 금 연성공율은 1.6% 증가할 것이라고 주 장했 또한 금연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부 분은 특정상황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 은 흡연충동(Craving) 의 해결이라고 지적하고 환자들에게 흡연충동 발생 시 담배가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2~5 분간의 고비를 넘기도록 조언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밝혔 특히 조 교수는 금연진료 시작 시 금연일(Quit Date) 을 환자와 함께 정 하고 담배를 끊기 시작한 지 7일 이내에 금연증상을 체크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담배를 한번에 끊으려는 시 도보다 담배를 줄이는 것에 서부터 시작해 지속적인 금 연권고를 해주는 것이 효과 적인 금연진료 법 이라고 밝혔 김경선 금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치과계도 금연진료에 많은 관심을 갖 고 치협 지정 아래 경희대 치전원에서 첫 금연클리닉을 개설 할 예정 이라며 치협은 금연진료를 대국민 필수사업 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24 종합 머구리 치의 합작 불법진료 인천강화경찰서, 명의 빌린 후 개원 적발 치협 윤리의식 상실 강력히 대처할 것 면허없이 불법치과진료를 하는 속칭 머구리 가 치과의사의 명의를 빌려 치 과의원을 개설하는 한편 무자격의료행 위를 하다 적발된 사례가 발각돼 치과 계에 충격을 주고 있 특히 머구리가 다수의 치과의사를 고 용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부가 추진 하는 일반인 병원개설 허용이 현실화되 기도 전에 자본역전 현상이 명백히 일 어났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자존심이 큰 타격을 입었다는 지적이 인천강화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치과의사 의 명의를 빌려 치과의원을 개원 중이 던 김모씨(50세)를 의료법 위반 행위로 검거했 김 씨는 치과의사 이모씨와 공모해 작 년 3월경부터 김포시에 치과의원을 개 원, 총 2450여명의 환자를 진료해 약 6억 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 올해 10월에는 사업을 확장해 강화군 에도 치과의원을 개설, 약 1천5백만원의 수익을 올렸 특히 경찰은 김모씨에게 명의를 빌려 줬거나 고용됐던 의사가 이모씨 외에도 5명이나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추적 수사 중이 이 사건과 관련 치협 법제위원회의 한 위원은 치과의사 개인적인 경제사정으 로 명의를 빌려주거나 불법치과진료에 가담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어떠한 사정이든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 로 엄중처벌을 받아야 한다 고 밝혔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는 이번 사건 과 유사한 불법행위와 관련해 치협이 지속적으로 계도운동을 펼쳐 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은 치과의사로서의 윤리의식이 결여 됐기 때문 이라며 경찰조사뿐 아니라 치협 차원에서도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 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불법치 과진료행태에 강력히 대처할 것 이라고 강조했 한편 지난 2005년 은평구에서도 치과 기공사가 젊은 치과의사들 및 70대 치과 의사를 고용해 치과의원을 운영하다 적 발돼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었 현행의료법에 따르면 면허를 대여해 준 치과의사의 경우 면허취소와 함께 5 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 금을 물게 되며, 자격이 없는 자에게 고 용돼 치과진료를 한 치과의사는 3개월 의 면허정지와 함께 3백만원의 벌금형 을 받게 된 전수환 기자 의료비중치과가장큰부담 틀니 스케일링 급여화 우선돼야 건강연대 19세 이상 700명 설문 우리 국민의 절반이 치과진료비를 가계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의료관 련 지출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 또 노인틀니, 치과 스케일링 등 치 과분야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우선 적용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 건강연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 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과 함께 전 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12일 밝혔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가계 의 의료관련 지출 중 가장 많은 부담 이 되는 순서로 치과진료비(50.7%), 일반병원 방문 진료비(27.2%), 종합 병원 입원비 및 간병비(26.6%)를 꼽 았 또한 건강보험에 우선 적용돼야 하는 항목을 묻는 질문에 노인치아 보정기 및 노인틀니(33.7%), MRI(22.6%), 치과 스케일링(16.4%), 암환자 등 중증질환 본인부담 경감 (16.4%) 등의 순으로 답해 치과분야 에 대한 보장성 요구가 상대적으로 강했 아울러 국민 2명 중 1명(54.9%)은 건강보험 보장 수준이 현재보다는 높아져야 한다고 여겼 건강보험 의 보장확대를 인한 재원 마련을 고 소득층의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더 부담 (44.7%)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고 답했으며, 이어 국가예산에서 의 료비 부담 비율을 더 늘여야 한다 (30.5%), 기업이 더 부담 (11.1%), 국민 모두가 같은 수준으로 부담 (10.1%), 환자 스스로 해결 (0.6%) 의 순으로 응답했 특히 의료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민의 76.6%가 국민건강 보험 보장률을 더욱 높인다 고답한 반면, 5.6% 만이 개인적으로 민간의 료보험에 가입해 해결한다 고 답해 상당수 국민이 민간의료보험에 거부 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한편 치과계 일각에서는 현재 노 인틀니 보험화 법안이 국회에 상정 돼 있고 보장성 강화와 관련된 공청 회가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노인틀니 보험화를 위 한 여론 환기용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 공개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 정일해 기자 jih@kda.or.kr Dental 팡!팡!아이디어 전치부 레진치료 후 overhanging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방법 레진치료 후 margin 부위의 overhanging은 여러 가 지 문제를 야기하므로 확실히 제거해야 하는데 가 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그림 3, 4와 같이 dental floss를 이용하는 것입니 치료가 끝난 후 floss를 margin 하방 gingival sulcus에 넣어서 잡아당기면 마 무리가 제대로 안 된 경우 그림과 같이 floss가 찢기 게 됩니 이 floss의 찢김을 통해 finishing의 완성여 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 이렇게 확인되면 metal이 나 plastic strip으로 finishing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 이렇게 해야 환자에게 확실하게 flossing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 이 방법은 veneer cementation 후나 레진을 이용한 diastema closure 등에도 효과적 입니 적절한 크기의 Metal strip이 없다면? 시판되는 metal strip은 표면의 거칠기뿐만 아니 라 width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누어지는데 경우에 따라 width가 작은 strip도 필요합니 만약 작은 size의 strip이 없다면 큰 size의 strip을 나눠서 사용 하면 됩니 가위나 칼로 오려내고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은 잘라낸 부분은 불규칙한 선을 만들게 되므로 원래 반듯한 면을 ginqura 쪽으로 향하면 됩니 크기에 따른 가격 차이가 없으므로 경제 적으로도 효과적입니 또 strip이 인접면을 통해 잘 들어가지 않을 때 사진의 가운데처럼 끝부분을 가위로 뾰족하게 잘라서 사용하면 쉽게 해결됩니 1. floss를 이용해 overhanging을 체크. 2. overhanging 부위에서 floss가 찢긴 3. paper strip으로 finishing. 4. metal strip을 이용한 finishing. 5. strip을 가위로 잘라 폭이 좁게 만들 수 있다(우).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삽입을 용이할게 할 수 있다(가운 데). 레진치료 절대 실패하지 않는 비법 2가지 1. 레진치료를 하지 않는 2. 성공할 case만 한 Case selection! 레진치료 성공의 가장 중요한 기 준입니 <위 원고는 조이풀 아이디어 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판권은 나래출판사 에 있습니>
26 종합 대형병원들의 지방 분원 설립 가속화와 KTX로 인한 지방 병 원들의 환자 유출현상으로 중소 병원 37%가 조만간 문을 닫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 앨리오 앤컴퍼니 박개성 대표가 지난 13 일 열린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에서 병원계에 불어 닥칠 중소 병원들의 줄도산 을 경고했 박 대표는 최근 대형병원들 이 몸집 불리기에 이어 의료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분원 설립을 가속화 하고 있다 면서 이는 중소병원 들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도산 위 대형병원 분원 설립 KTX 환자 유출 지방 중소병원 줄도산 위기 은퇴 치의 모십니다 40대 원장, 풍부한 경험 치의 구인 은퇴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 색해야 한다는 본지 기사(제1687호(11월 6일자) 21 면)와 관련해 40대 중반의 한 치과의사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은퇴한 치과의사와 함께 일해보 겠다는 의사를 밝혀왔 인천시 계양구에 개원하고 있는 이 원장은 은 퇴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의사가 62.5%에 달한다 PB 기로 몰고 갈 것 이라고 말했 실제 박 대표에 따르면 현재 아산의료원 8개, 가톨릭중앙의 료원 8개, 한림대의료원 5개, 연 세의료원 4개, 순천향의료원 4 개, 삼성의료원 3개, 고대의료원 3개 등 대형병원들의 다병원화 가 급속히 추진 중에 있 박 대표는 또 KTX로인한거 리상의 제약 해소로 지방 병원 들의 환자 유출현상이 심화되면 서 도산을 앞당기고 있다 고분 석했 특히 대구, 부산 구간이 개통 되는 2010년에는 부산에서 서울 까지 1시간 56분이 소요됨에 따 PB 의 재테크 라 지방 환자들의 수도권 병원 집중화 는더욱가속화될것이 라는 전망이 박 대표는 상당수의 중소병 원이 조만간 간판을 내리게 될 것 이라며 네트워크병원으로 흡수되든지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고 경고했 앨리오앤컴퍼니가 OECD 적정 병상을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의 과잉병상 수는 12만9000병상에 달하며 전체 중 소병원의 37%에 달하는 418개 병원이 도산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는 기사를 보고 원하는 분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 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연세 있으신 분들이 도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 그동안 젊은 페이닥터와도 함께 일해 봤다 는 이 원장은 젊은 치의와 함께 일하는게 편하겠지 만 연세 있으신 분들이 더 안정감이 있으면서 책 임감도 젊은 치의보다 더 강할 것 으로 기대했 이 원장은 전공은 특별히 없어도 되고 60~70 대의 치과의사로 일주일에 4일 정도 진료할 수 있 으면 좋겠다 고 밝혔 문의 : 032-555-2020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건보료율 올리고 본인부담금 낮춰야 공단 보건재정 국제심포지엄 한국의 건강보험료율 이 OECD 국가에 비해 낮 을 뿐만 아니라 보장성 확대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건강보 험료율을 올리고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3일 한국국제 보건의료재단(총재 박종화)과 공동으로 한국 보건재정 국 제심포지엄 을 열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에서 WHO 보건재정 전문가인 잉케 마타우어 박사는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보험료가 낮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며 점진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보험료율을 높 이는 한편 보험료 인상을 본인부담의 완화로 연결시켜야 한 또 소득 누락에 의한 보험료 유실을 막아야 한다 고주장 했 잉케 마타우어 박사는 건강보험 보조금과 관련 정부의 보 조금을 보험료 수입에 연동하는 것보다 예상 의료비 지출 수 준에 연동하는 것이 재정 안정에 더 도움이 되고 보조금 규 모의 변동을 줄일 수 있다 며 담배세의 경우 재원이 불충분 하므로 특정상품에 (예를 들어 의약품 광고) 대한 목적세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고 밝혔 잉케 마타우어 박사는 또 행위별 수가제가 예산 상한 없 이는 재정적 안정성을 기할 수 없는 제도 라고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정부와 공급자 사이에 분기별 의료비의 목표수준 (soft budget)을 설정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 안정미 기자 주식 & 금융위기 시대 내 재산 지키기 금리인하 가능성 커 채권 투자 바람직 지난주 칼럼에서 예화를 들어 설명 드린 대로 미 국 및 선진국들의 소비 및 금융시장이 되살아 나야 주변 국가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것입니 예화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지구촌 동네 시장의 큰손인 슈 퍼마켓주인(미국)은 위험한 로또(서브프라임)를 발 행해서 지구촌 마을을 혼란스럽게 한 전부인(Bush 정부)과 이혼하고, 새부인(오바마정부)을 맞이해 성 실히 땀 흘려 일함으로써 빚 투성이가 된 집안 경제 를 회복시키고, 지구촌마을 경제를 다시 일으킨다는 Happy Ending Story입니 하지만 미국의 누적적 자 및 경제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서, 중산층 및 서민층을 중심으로 한 오바마의 경제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경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 의사선생님들께서도 원금이 보장되는 1년짜리 정 기예금 금리 7%가 얼마나 귀한지를 주위의 펀드 및 파생상품 손실을 경험한 분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셨을 겁니 요즘같이 금리가 많이 오른 상 황에서는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예금이나 국공채채 권 또는 채권펀드에 투자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 각합니 왜냐하면 앞으로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전 세계 정부가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 죠. 금리가 하락하면 이미 보유하고 계신 기존의 채 권의값은오르게되어서적지않은수익을낼수가 있습니 IMF 직후 99년 무려 20% 가까이 올랐던 금리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10% 이하로 급락하면서 채권 투자가들은 많은 수익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 원 금도 안전하게 지키고 적지 않은 수익도 건지고 그 야말로 일석이조의 기회였죠. 물론 지금은 그 당시 처럼 고수익의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리가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채권매매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 물론 반대로 금리가 계속 오른다 고 하면 지금 채권을 사는 것은 향후 손해를 볼 수 있습니 금리가 매달 1%씩 오르는 데 만기가 3 년인 정기예금을 가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이지요. 요즘 같은 금융위기에 우리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분이 있어서 소개 하고자 합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이민흥 지점장 씨티은행 남역삼지점 차갑게 다루어라 라는 유명한 투자지침서를 써낸 앙드레 코스톨라니입니 이분은 유럽의 워렌 버핏 으로 불려 질 만큼 철저한 정석 투자로 유명한 분인 데,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 이라는 투자이론 모델 을 만든 분입니 이분은 주인과 산책을 같이한 개는 아무리 난리 를 쳐도 결국 주인과 같이 집에 돌아온다'는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는데, 즉 주식 시장이 아무리 떨어지 고 오르고 난리를 쳐도 결국은 그 주식의 가치에 어 울리는 가격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이지요. 워렌 버 핏이 이야기한 가치투자와 동일한 이야기로 요즘 같 이 주가수익률(PER)이 급락한 경우, 결국은 적정수 준의 PER에 어울리는 가격으로 원상복귀 된다는 것 입니 다음 기회에는 그 유명한 달걀모델을 보면서 원론 적인 관점에서 돈을 어떻게 투자해야할지보겠습 니 문의 : emiclub@daum.net
28 사람들 아름다운 떠남 기부 새 물결 스마일재단 교보생명 협약 기부보험 출시 치과계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스 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아름다운 떠남을 준비하 는 하나의 방법으로 스마일 기부보험 사업을 교보 생명과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일 재단은 이에 지난 12일 스마일재단 사무 국에서 교보생명과 기부보험 협약식을 가졌 기부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납입한 이후 사망보험 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 교보생명은 이에 이번 협약식 후 보험 가입을 통해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보험 상품을 출 시하게 된 보험가입자(기부자)는 매달 소정의 보험료 납 입을 통해 사망 또는 장해지급률 80% 이상의 장 해상태 시 나오는 보험금을 스마일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된 아울러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스마일재단 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함으로써 연말 소득공 제 혜택을 받을 수 있 국고 지원 없이 순수하게 민간 모금을 통해 배 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 재단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통해 보다 장기적인 시각으 로 폭넓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게 되는 셈이 교보생명 GFP사업부 이중희 총괄부장(왼쪽)과 스마 일재단 이긍호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긍호 이사장은 스마일 기부보험은 매월 부 담 없는 작은 나눔을 통해 아주 큰 나눔을 실천할 수있는방법 이라며 기부문화가 점점 성숙해지 고 있는 치과계의 많은 인사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실 것으로 생각 한다 고 밝혔 스마일 기부보험을 통해 아름다운 떠남을 준비 하고 싶다면, 스마일재단 사무국(민여진 팀장 / 02-2009-2835) 또는 교보생명(유대현 팀장 / 02-556-5417, 019-204-8320)에 문의하거나, 스마일재 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통해 스마일 기부보험에 가입할 수 있 강은정 기자 학위취득 전공심화과정 첫 결실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사취득과정 1회 학술제 한양여대 치 위생과 학위취 득 전공심화과 정이 시행 첫 해 결실을 선 보이는 학술제 를 개최했 학과 측은 지난 8일 한양여자대학 정보문 화관 7층 강당에서 치위생과 학 위취득 전공심화과정 소속 학생 들이 참여한 제1회 학술제를 열 었다고 밝혔 올해 처음 개설된 학위취득 전 공심화과정은 임상에서 일정이 상 경력이 있는 치과위생사에게 학점이수시 학사 학위를 수여하 는 과정으로 치위생과의 경우 전 문대학 7개교에만 개설돼 있 이날 행사에는 유길동 한양여 대학장을비롯해각대학치위 생과의 교수, 임상 근무 치과위 생사, 한양여대를 비롯한 각 대 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대거 참여해 이 과정에 대해 큰 관심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위취득 전공심화과정 학생들 이 참여한 학술제가 지난 8일 개최됐 을 나타냈 특히 이날 학술제에서는 윤홍 철 휴네스 대표이사가 변화하는 치과 의료계가 요구하는 치과위 생사의 역할 이란 연제로 강연 했으며 이어 학교에서 배운 내 용을 현장에서 적용한 포괄치위 생 사례발표와 구강보건교육매 체등을주제로한학생학술발 표, 대상자 선정 계속구강건강 관리 실시 결과가 각각 공개됐 황윤숙 치위생과 주임교수는 심화과정 학생들에게 큰 추억 의 선물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 고 학생들을 격려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교합학 임상 적용 선도하겠다 Happy Happy ~~ 찰 칵!! 조영환 로덴치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간담회 로덴치과 네트 워크를 통해 교합 학을 근간으로 한 제대로 된 치과치 료를 실천하고 싶 습니 정직, 성 실, 따뜻한 마음의 철학을 공유하며 구심점 역할을 해 주는 곳이 바로 로 덴치과 네트워크 가 될 것입니 조영환 로덴치과 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DI 로 덴 아카데미와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 했 조영환 로덴치과 네트워크 대표원장은 지난 11일 기자간 담회를 열어 현재 전국적으로 총 18개의 로덴치과가 운영 되고 있 올해 말까지 20개로 로덴치과의원을 늘리고, 2010년까지 회원치과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로덴 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치과주치의 를 비전 으로 최적의 환자 구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싶다 고밝혔 조 원장은 또 다른 네트워크와는 달리 임상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합학을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며 앞으로 첨 단 치의학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기 위한 로덴 R&D 센터 와 연구위원회 를 설립해 임상진료와 연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한국 치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 고 밝혔 한편 조 원장은 91년 SDI 로덴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지난 17년 동안 치과의사 2000명에 대해 강의를 해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질병관리본부 건강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씨 위촉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는 지난 13일 산악인 엄홍길 씨 를 질병관리본부 건강홍보대사 로 위촉하고 각종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 활동을 통해 활발한 대 국민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 질병관리본부는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등정해 한국인의 기상을 드높인 강한 도전정신의 산악인 이라 며 질병으 로부터 자유 로운 세상 을 만들어가 고자 하는 엄홍길 씨 질병관리본 부의 비전과 도전정신을 국민들 에게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다 가갈 수 있는 홍보대사 역할에 적합한 인물이어서 선정했다 고 밝혔 지난 14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 SEAFEX 7공주 지난 8일 부산지부(회장 신성 호)와 울산지부(회장 염동옥) 가 공동개최한 2008 South East dental Academic Festival & Exhibition in Busan(이 하 SEAFEX) 에서는 항공사 승무 원을 연상시키는 옅은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회원들을 맞이 한 이들이 눈길을 끌었 비록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지만 환한 웃음과 친절한 태도로 시종 밝은 분위기를 이끈 이들 7공주 의 정체는 바로 부산지부 사무국 직원과 대행청구팀원들. 왼쪽부터 이 연숙, 김경희, 이갑순, 조상희 송정필 씨, 황혜련 대리, 김민 경씨. 식은 엄 씨와 질병관리본부 전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 등반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 로한 전염병 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 을 겸해 진행됐 이날 행사에 질병관리본부 직 원들은 전염병 예방은 손 씻기 로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등의 홍 보문구가 적힌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손 소독제, 비누, 코인 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줬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사람들 29 대의원 일반 회원 함께 해요 연세치대 총동문회 30일 정총 심포지엄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장계봉 이하 동문회)가 오는 30일 정기대의 원총회를 열어 1년간의 회무를 평가 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특히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장계 봉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회장 선출 과 대의원총회 의장 선출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 회칙 개정안이 상정된 가운데 부서별 회무 보고, 결 산 및 감사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안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진 서치신협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경수 이하 서치신협)이 우수 조합원들을 위한 사은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서치신협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광주 LG 곤지암 C.C에 서 제4회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배 골프대회 를개최 했다고 밝혔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기간 중 서치신협의 복지사업부문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이경수 이사장, 김동규 (주)희성촉매 이사 등 내 외빈과 조합원 등 모두 32명이 8개팀으로 나눠 5시간여 동안 라운딩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한편 같은 날 2008 연세치대 동문 임상 강연회 및 임플랜트 심포지엄 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Treatment strategy for long-term sucess!'란 주제로 펼쳐지게 될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임플랜트 수술 성공의 필수 조건인 골 만들기를 테 마로 다양한 골 이식재의 비교분석과 각 과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골 만들기 의 조건에 대해 알아본 이어 오후 에는 성공 보철 전략에 대해 알아보 학술연마 노익장 김명국 명예교수, 아태현미경학회 자문위원 초청 치과계에서 원로들의 활동은 나 름대로 눈에 띄기는 하지만 교단 에있을때나개원현장에있을 때보다 뜸한 것이 사실이 그 와중에 70세가 훌쩍 넘은 나 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하게 진료 에 임하거나 학술활동에 임하는 경우를 종종 마주칠 수 있 그 러한 원로들은 생기가 있으며 활 기차 지난 2~7일까지 제주도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차 아시 아태평양전자현미경학회에 치과 계 원로 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 었 김명국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 조합원 감사 라운딩 예교수(74세)가 아시아태 평양전자현미경학회의 자 문위원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한 것이 이 학회는 주로 의학, 공 학, 생물학, 농학, 수의학 등 전자현미경을 사용하는 학과의 교수 및 전문가들이 모인 학회 현재 기초치의학 교수들 도 상당수 가입해 있는 것으로 알 려졌 김명국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이 학회에서 1985년에 회장을 역임 했 치대 교수로는 처음이 그 후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자현미경학회의 1993년도 대회 는 순서도 마련 된 장계봉 회장 은 대의원총 회와 심포지엄 을 동시에 개최 장계봉 회장 해 대의원뿐 아 니라 일반 동문 회 회원까지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면서 일선 동 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고밝 혔 문의: 02-2228-3196, 019-390-9965, 016-756-287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아태전자현미경학회 자문위원으로 초청된 김명국 명예교수. 부터 한국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열린 제9차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 공했 이번 학회에는 한국을 비롯 일 본,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 도, 베트남 등 23개국 11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 최종환 기자 choi@kda.or.kr 전문자격사 규제완화 반대 대공협 22일 공청회 전문자격사 규제완화 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 중인 서 비스 선진화제도 방안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들이 본격적 인 반격 을 시작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회장 김용범)가 세운 서 비스 선진화방안 철회를 위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 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공보의와 학생, 의료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두 참여 하는 공청회를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관련분야 교수 및 연구원들이 서비스선 진화 방안과 의료 상업화, 한국공공의료의 현주소 라 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 김용범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자격사 규제완 화 에 대해 반대하는 5000 공보의들의 뜻이 구호에만 그 치지 않고 국가 의료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활동에 박차 를 가하겠다 고 밝혔 전수환 기자 연세치대 동문회가 지난달 13일 광진구 연세치대 동 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 동문들에 더 가까이 연세치대 총동문회 집행부 지부 순회 연세치대 총동문회 집행부가 지난해부터 30여개 의 일선 산하 지부를 돌며 연세치대를 비롯한 치과 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갖고 있 동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회무를 추진하겠다 고 밝힌 바 있는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해 3월 영 등포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개 지부를 순방, 동 문회 활동 및 향후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 장계봉 회장은 1년 반 동안 동문 지부를 돌며 연 세치대 동문회의 활동과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 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많 이 청취했다 면서 동문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함으 로써 회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됐 남은 임기동안 더욱 많은 지부를 순방, 연세치대의 단합을 도모하 겠다 고 말했 김용재 기자 조선치대 구강보건사업 현장체험 치의학도들의 치과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사업 현황을 시찰, 학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사진>. 조선치대(학장 김병옥)는 지난달 27일 치의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현장실습을 실시했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구강보건사업 현장학 습으로 함평군 보건소(소장 유경순)를 방문해 보 건소 업무 구강보건사업 소개 수돗물불소농도 조정사업 현황 및 평가 발표 구강보건실을 둘러 보는 등 보건소와 구강보건사업의 이모저모를 파악 했 인솔 교수인 이병진 조선치대 예방치과학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구강보건사업을 학습하고 지역사회 치과의사로서의 역할을 이해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이번 학습의 목적이 있다 고 밝혔 정일해 기자 jih@kda.or.kr
30 제1691호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업계 초 중학생 전문 영어교육기관 인 (주)이다우스(EDAUS 대표이 사 이재상)가 운영하는 캐나다 대 원외국어학교가 초등학교 6학년생 부터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009년 2월 학기 2개월 이상 장단기 관리형 유학생을 모집한 이다우스에 따르면 출국 후 바 로 캐나다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 하고 방과 후 4교시 ESL 몰입수업 캐나다 조기유학생 모집 이다우스 과 GPA 성적관리, 수학 수업 등을 지도하며, 매주 코퀴틀람 교육청 IBT토플 시험장에서 실전 테스트 도 치른다고 설명했 아울러 국내외 명문 중 고등학 교 및 IVY리그 진학지도 및 북경 인 민대 부속중학교 국제부와 연계한 관리형 유학생도 함께 모집한 유학생 모집과 관련해 이다우스 는 오는 20일 우리은행 대치동지 점과 21일 대원외고 정문 이다우 스 빌딩에서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연 문의 : 02-3436- 1361 신경철 기자 중기 30% 이상 축소 참가비 지원확대 요구 의료기기 업계를 비롯한 중소기업 체들이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내년 해 외전시회 참가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지난 12일 코트라(KOTRA)에 따르 면 올해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 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122개 기업 가운데 30% 이상이 내년에는 해 외 전시회 참가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 해외 전시회 참가를 축소하겠다는 기업들 대부분이 환율 상승으로 인 한 참가비 부담과 세계적인 경기침 체로 인한 바이어 격감을 이유로 들 었 아울러 이들 기업은 해외 전시회 활 성화를 위해 참가비 지원확대를 포함 해 한국관 부스위치 개선, 현지 마케 팅 지원 강화 등을 요구했 이와 관련해 코트라도 해외전시회 환율 오르고 바이어 줄고 해외전시회 참가 발목 참가비 지원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코트라는 내년에 참 가할 해외전시회 명단을 지식경제부 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최종 선 정, 발표할 방침이 치재협회도 코트라를 포함해 중소 기업청 등 정부로부터 협회 회원사들 의 수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 지 속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힘써 해 외전시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 편 아울러 국내시장에서 탈피, 상대적 으로 넓은 유럽,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길 확보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 치과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전시회 와 관련해 수요가 많은 싱가포르 국 제전시회와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회, 중국 시노덴탈, FDI 전시회 등의 참가 에 따른 국고 지원금을 늘리는 게 시 급하다 며 특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요 전시회에는 보다 많은 지원이 필 요하다 고 피력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바이오칸 나스닥 노크 상장사와 인수합병 체결 임플랜트 전문기업인 바이오칸 (주)(대표 김태훈, 선기종)이 미국 나스 닥시장 진출을 위해 신흥 유망 기업을 위한 증권 시장인 NASD OTC에 상장돼 있는 CORPUS RESOURCES CORPORA- TION사와의 인수합병계약을 최근 체결 했 바이오칸은 2009회계년도 안에 NASD SMALL CAP으로의 상장을 목표로 NASD OTC에 합병 완료 후, 내년 1월 중 에1차로1천5백만불의자금을조달받 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바이오칸 관계자는 이번 나스닥 시장 의 진출은 현재 포화상태가 지속되고 있 는 국내시장에서의 과다한 출혈 경쟁을 배제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북미 임플랜트 시장의 효과적인 공격을 위한 것 이라며 바이오칸은 현재 한국 의 코스닥과 미국의 나스닥 상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고 강조했 한편 바이오칸은 이달말 신제품 임플 랜트 제품을 런칭할 예정에 있으며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형 임플랜트 모델 개발도 동시에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 강은정 기자 싸이너스텍 해치리머 미국 이어 일본시장 정조준 오조니트론 고객 독일 방문 교육 오스템, 오존 치료 장비 판매 인기 (주)싸이너스텍이 개발한 해 치리머가 미국 진출에 이어 일 본시장공략에나서는등세계 시장 석권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 해치리머는 싸이너스텍이 세 계 최초로 개발한 상악동 막보 다 1~2mm 더 전진해도 막과 해 치리머가 닿지 않고 거상되는 기구 싸이너스텍은 지난 4년간 7차 례의 성능개선을 통해 품질향상 에총력을쏟은뒤지난5월미 국에 법인을 설립해 미국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 이후 싸이너스텍은 수차례 세미 나를 통해 해치리머의 소개에 나 섰으며, 오는 12월 세계적인 치과 관련 일본기업인 모리타를 통해 일본식약청 등록을 마감한 뒤 내 년 초부터 일본 시장에 해치리머 를 시판한 싸이너스텍 관계자는 이로써 아시아와 아메리카에 각각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내년 에는 유럽진출도 가시화될 것으 로 기대된다 고 밝혔 또 이 관계자는 일본진출에 발맞춰 10월초 1000명 이상의 유 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기존 키트의 상당부분을 업그레 이드 했다 며 리머와 본콘덴서 에 스탑퍼를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술식을 단 순화시키고, 픽스쳐보다 0.5mm 작은 리머로 해치를 들어올려 해치가 임플랜트 식립 후에도 끝까지 잔존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설명했 아울러 오는 12월 13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개발자인 안 상훈 백두치과의원 원장과 김상 중 대전선치과병원 과장이 연자 로 나서 업그레이드 된 해치리 머의 3중 안전시스템과 골재생 능력, 새로운 임상사례 등에 관 해 강연을 펼친 정일해 기자 jih@k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 규옥 이하 오스템)가 독일의 MYMED사의 치과용 오존 치료 장비 오조니트론 를 올해6월 부터 도입, 판매하고 있 오조니트론은 메디컬 오존을 통해 연조직에 10mm까지 침투 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나쁜 균만 죽이고 잔여물질이 인체에 남지 않아 무해하다는 특징을 가 지고 있 주요 적용 대상은 박테리아, 바이러스등각종살균치료 임플랜트 수술시 치유 촉진 신경치료 턱관절 통증 완화 구취제거 등에 활용된 오존을 활용한 치료는 레이저 사업방향 모색 워크숍 워랜텍 (주)워랜텍이 지난 7일, 8일 양일간 대부도에서 워랜텍 워크숍을 가졌 본사와 공장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 에서는 오는 2009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해 회사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부서별 방안에 대한 토의 및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사진>. 워랜텍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히 3년만에 치료와 비교가 되는데, 오존 치 료의 경우 오존 기체로 치료하 기 때문에 치료시 열이 발생하 지 않고, 신경치료시 근관 pulp 의 apex 끝부분까지 염증치료는 물론 피부 10mm안까지 침투 치 료가 가능하고, 통증이 적은 특 징이 있 한편 오스템은 치과용 오존 치 료 장비인 오조니트론 구매(11 월 15일 이내) 고객을 대상으로 독일 쾰른 대학 방문교육을 진 행한 오스템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독일 방문교육의 경우 오조니트 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개발에 참여한 쾰른대학의 교수 에게 이론 교육은 물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한 임상활용에 대해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Baumgarden 박사가 Live Patient Treatments Various Cases 를 Rolf.Briant 박사는 Discussion of the shown cases of TMJ 를 그리고 Karapetian 교수가 Lecture case of periimplantitis'에 대해 강연한 김용재 기자 본사와 공장 임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 돼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 이됐다 고 전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국제 31 루테리 유산균(Lactobacillus leuteri) 이 함유된 껌이 잇몸질 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 타나 관심이 쏠리고 있 스반트 베트만 덴마크 코펜하 겐 대학 교수 연구팀은 지난 11 일 Acta Odontologica Scandinavica 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루테리 유산균이 발현되면 염증 을 유발하는 체내 중개인자들을 억제해 잇몸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연구팀은 심각한 잇몸염증을 앓고 있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루테리 유산균이 함유된 껌 혹 루테리 유산균 껌 잇몸질환 예방 주목 하루 1번 씹을 경우 잇몸출혈 85% 감소 어릴 때 머리에 외상을 입은 아이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발전할 가능성 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미국 유타대학 의과대학 소아과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 호를 통해 2세 이전에 머 리외상이나 화상을 입은 아이들이 ADHD로 발전하 는 현황을 연구조사해 이 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고 의학전문 헬스데이 뉴 스가 최근 보도했 연구팀은 영국 어린이 6만2088명의 건강 데 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들을 머리외상이나 화상을 입었던 그룹, 일반그룹등세그룹으 로 나눠 ADHD 발현율을 조사했 연구결과 2세 이전에 머리외상을 경험한 아 은 보통 껌을 2주간 씹게 했 그결과이껌을하루한번 씹을 경우 잇몸출혈이 85%, 두 번 씹을 경우 잇몸출혈이 86%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 또치주낭속수분축척량역 시하루한번, 두번이껌을씹 은 아이들에서 각각 43%, 53% 감소했으며, 이 같은 껌을 매일 섭취한 사람들에서 TNF-알파 나 인터류킨-8(IL-8) 등 염증 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들 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연구팀 관계자는 우리는 루 테리 유산균이 함유된 껌이 잇 이들이 10세 이전에 ADHD로 발전하는 경우 는 90%, 화상을 입었던 아이들이 ADHD로 발 전하는 경우는 70%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 연구팀은 어렸을 적 머리외상이나 화상이 ADHD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미 ADHD의 특징적 성격인 주의력 부 족과 충동적 성격에 의해 모험적인 행동을 했기 때 문에 이러한 사고가 나는 것 이라고 설명했 이와 관련 존 쇼 박사는 ADHD 아이들은 주의력 부족과 지나치게 충동적이고 활동적 인성향때문에부상을입을위험이크다 며 아이들의 85%가 ADHD 가족력을 갖고 있다 고 말했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머리 다친 아이 ADHD 발현 높다 몸질환을 막아 잇몸 출혈과 치 주낭 속 수분이 쌓여 잇몸이 붓 는 증상을 막는 것을 발견했다 며 이 껌이 감염을 줄이고 인 간의 면역체계에 직접적으로 영 향을 미치는 것 같다 고 설명했 스반트 박사는 루테리 유산 균이 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 라 구강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 연구 라 며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 루테리 유산균은 사람의 모유 에서 분리된 프로바이오틱 유산 균으로 인체의 위, 소장, 대장, 모유에서 모두 발견되는 인체정 착유산균이 특히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 고 장 연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 로 알려진 이 유산균은 항균력 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러 보 조식품에 응용되는 등 최근 활 발한 개발이 진행 중이 정일해 기자 jih@kda.or.kr 모유 4개월 이상 먹이세요 폐기능 강화 천식 발병률 낮춰 모유 수유 아기의 경우 폐기 능이 강하고 천식에 걸릴 위험 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의 시 에드 아르샤드 박사가 모유를 최소4개월이상먹은아이는 폐의 탄력성과 기류속도 등의 기능이 양호하고 천식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것으로 영국 BBC 인터넷판이 최 근 보도했 아르샤드 박사는 실험에서 1989~1990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1456명을 대상으로 1, 2, 4, 10세 때 건강진단과 천식-알 레르기 테스트를 실시하는 한 편 모유수유 여부와 기간, 천식 가족력, 어머니의 흡연여부 등 을 조사한 자료를 종합 분석했 특히 아르샤드 박사는 10세 가 됐을 때 대표적인 폐기능 테 스트인 노력성 폐활량(PVC)과 박영국 교수의 최대호기유속(PEF) 측정결과 가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훨씬 양호하게 나타났다 며 모유가 이처럼 폐를 강하게 만드는 이 유는 모유 속에 면역체계 발달 을 촉진시키는 어떤 물질이 들 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젖 병을 빠는 것보다 훨씬 힘 드는 모유를 빠는 힘이 이러한 결과 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고밝 혔 윤선영 기자 다른 의사로부터 의뢰된 환자와 인사 Dr Kim wrote to me about your little girl. Is it Catherine? young@kda.or.kr - 김 선생님이 당신의 어린 아이에 대해 진료의뢰서를 보냈군요. 캐서린 양이 맞죠? My name is Dr Kim, and I've read Dr Lee's letter. - 저는 Dr Kim입니 이 선생님이 보낸 진료의뢰서를 보았습니
칼럼 33 종 교 칼 럼 삶 혜원 스님 <조계종 한마음선원 주지> 사람들이 마음을 닦고 명상을 해서 요동치는 마음을 잘 다스려 나가려고 하는 것은, 현대에 이르러서는 심성 단련이 육체 단련만큼이나 중 요한 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 그런데 이것 은 반드시 명상센터를 찾거나 수련을 위한 특별 한 프로그램이 있어야만할수있는일은아닙니 왜냐하면 그것이 순전히 언제까지나 나와 함 께 숨쉬고 활동하는 내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입 니 중요한 것은 어떤 일에 대 해서 그냥 있는 그대로만 보려고 하는 눈을 기르는 것입니 그러 고는 긍적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고쳐먹는 것입 니 어떤 사람이 내게 욕을 했다면 저 사람이 내게 욕을 하는구나 하고 그 상황을 그대로 인 정하되 거기다 오냐, 나는 더 나쁜 말로 앙갚음 해주리라. 하는 감정을 덧붙이지 않는 것입니 어떻게 보면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에게 굉장히 어려운 요청인지도 모르겠습니 하지만 그러한 앙갚음의 마음이 같은 양상을 지 닌 어두움의 인자를 또다시 불러들이는 일이라 면, 내가 그렇게 믿든 믿지 않든 그것이 사실이 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내가 참을 수 없어서내는또한번의화가그돌고도는고리 를 계속 이어나가게 하는 씨앗이 된다면, 그 화 는 정말 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다만 나 의 어떤 부분이 저 사람을 자극시켰는지 한번 살 펴보려는 마음을 내는 것은 어떨까요. 내 앞에 닥친 힘든 일이나 나쁜 일도 그렇습니 빌어먹을 놈의 세상은 누구의 것일까 내가 과거의 어떤 때에 그와 같은 인자를 심 어놓지 않았다면 지금 내 앞에 그 일이 펼쳐질 리가 없습니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런 일 에 대해서는 알 바 없고 다만 이 빌어먹을 놈의 세상! 하며 자기 바깥의 세상을 한탄하고 원망 하게 됩니 그러나 이것은 철두철명한 우주의 법칙입니 자기가 뿌린 씨는 반드시 자기가 거 두어야 한다는 것 말입니 그렇다고 해서 아이 구, 이것이 내 팔자로구나 하고 망연자실하며 당 하고만 살라는 것이 아닙니 어떤 씨앗이든 그 것이 싹이 트려면 햇빛도 있어야 하고 수분도 있 어야 하고 흙도 있어야 합니 그 중의 어느 하 나만 없어도 싹은 나올 수가 없습니 그 말은, 설혹 과거의 어떤 인연으로 인해 이 런 저런 인자를 심어놓았다 하더라도 지금 나의 마음을 돌아보며 나의 이기심을 위해 남을 나쁘 게 하려고 하지 않으며 나의 집착으로 인해 누구 를 힘들게 하려고 하지 않으며 자기의 마음을 부 지런히 살펴 내게 닥친 모든 일이 내 이기적인 욕망의 성취보다는 나와남이다좋게되는일로돌 아가기를 마음 내면서 살아간다면, 안 좋은 결과 로 언젠가 내 앞에 도래할 수밖에 없는 그 일도 약하게 지나가는 묘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 더 좋은 일은, 정말 그렇게 마음을 쓰다보면 내 게 그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나를 더 발전적으로 이끄는 재료로서 승화시킬 수가 있다는 것입니 그때는 길가의 꽃도 내 스승이 되고 내가 걸려서 자빠진 돌부리도 내 스승이 되 어 나에게 법의 소리를 전해주게 됩니 내 마 음이 비로소 한가로워지는 것입니 황 규 선 칼 럼 놀이문화 황규선 <전 국회의원> 놀아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 나니 화무십일홍( 花 無 十 日 紅 )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人 生 은 일장춘몽( 一 場 春 夢 )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이 노랫말은 민초들이 흔히 부르는 노랫가락의 가사이 자못 낭만적인 정취가 서려 있기도 하지 만 좀 방일한 맛이 끼어 있기도 하 우리의 지내온 세월을 살펴보면 가난과 외세침략 등으로 그리 평화스러운 삶은 아니었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뚜렷한 풍광이 자못 흥취를 자아내기 에 충분한 놀거리를 만들어 준 만 가지 꽃이 다투어 피는 봄이나 오색단풍이 수 려한 가을 풍경은 가히 봄놀이나 단풍구경거리로는 제격이 특히 산자수려한 가을 산야는 수많은 단 체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단풍놀이로 방방곡곡이 부산하 각종 학교에서도 가을 수학여행을 가는 절기이 자연스레 전국의 명산대천은 놀이판으로 분답하 고 곳곳의 교통시설은 에너지 낭비에다 대기오염으 로 몸살을 앓는 어이 그 뿐인가. 심산유곡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길가에 나부끼는 오물들은 국민소득 2만달러라는 OECD 국가의 체면을 깨기에 충분하 더욱이 우려되는 것은 놀이판의 모습이 각종 음향기기를 동원, 고성방가는 예사이고 남녀가 외 설스런 모습으로 음주 가무하는 모습을 보면 난장 판이 무색할 지경이 아무리 분위기를 돋우는 놀이라 하더라도 외간 남녀가 짝지어 업고 뛰고 안고 뛰는 추태를 보노라 면 이성( 性 )을 잃은 이성( 異 性 )들의 아수라장인 가 싶기도 하 이런 야한 행동은 젊은 세대를 넘어 40~50대 중 년층까지 만연돼 경향 각지에서 꺼리낌 없이 이뤄 짐을 보면 人 倫 의 종말을 보는 듯하 심산유곡의 관광지 주변에 불야성을 이루는 각종 위락시설은 이러한 퇴폐적인 놀이판과 무관치 않을 것이 여성부가 생기고 인권위원회가 기세 등등하게 출 범했지만 과연 지금 보편적인 여성인권이 정립된 것인가. 오히려 퇴폐성 업종에 관여하는 가임 여성이 점 점 늘어 간다니 의아하지 않을 수 없 윤락업소를 단속하고 성범죄자와의 전쟁을 선포 했지만 고삐 풀린 야생마를 다루기가 쉽지 않을 것 이 방탕한 놀이문화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도덕 의 파탄은 말세풍의 놀이마당이라 할 만하 때 맞춰 치협이 주관하는 건강사회만들기운동은 시의 적절한 착안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 이와 같은 운동에는 인간에게 주어진 性 과 人 性 에 그 바탕을 두어야 할 것이 인간생활의 근본이 되는 人 性 敎 育 에 그 근본을 두어야 할 것이 근래 좌파적 정치이념에서 토출되는 가족법이라 든가 의성( 醫 聖 )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부고발자 제도, 또 환자에 대한 정보공 개를 입법화하는 것은 건강사회를 좀먹는 씨앗이 되기 십상이 MEET나 DEET 제도를 도입해 전문 의료인을 양 성하고 있지만 잘못하면 어설픈 의료기술자를 양성 할 뿐 人 身 (정신과 육신)을 다스릴 진정한 의료인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 올 곧은 人 性 을 갖춘 후 에 지식을 습득하고 기술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 진정으로 건강사회를 선도하려면 관학( 官 學 ) 이 주도하고 일선에 있는 의료인이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깊은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 三 合 ( 官 學 民 )이 조화를 이뤄 선봉에 서면 건강 사회는 틀림없이 이뤄질 것이 건강사회가 이뤄지면 놀이마당도 우리의 독창적인 예술 혼을 보듬은 좋은 놀이문화로 격상될 것이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의 출범을 충심으로 경하하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