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포커스 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 가공무역기업의 패러다임 변화 1 전문가 칼럼 홍콩을 경유한 대중투자 확대방안 5 경제통상 뉴스 [정책동향] 中, 당분간 추가 부양책 없을 듯 12 중고 기계전자설비 수입절차 간소화 15 [경제동향] 한국기업 절반 이상 중국 실물경제 회복 중 17 2~3선 도시를 가다(1) : 주목받는 최대 소상품 도시 이우( 義 烏 ) 20 [상품 산업동향] 와인에 이어 세계 차( 茶 ) 허브를 노리는 홍콩 25 중국, 車 오토바이 하향( 下 鄕 ) 생산기업 리스트 발표 32 유력기업 구매정보 대만, CSBC 구매정보 外 35 금주의 연구보고서 세계 유명기업의 그린마케팅 41 투자진출 A to Z 내자기업, 공증을 통한 외국인투자자 권한 합법화 여부 42 [공지사항] 2009 베이징 한국우수상품전 참가업체 모집 43 한국 공동물류센터 및 청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참가기업 모집 안내 45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안내 베이징센터 : (86-10) 6410-6162 상하이센터 : (86-21) 5108-8771 칭다오센터 : (86-532) 8388-7931 광저우센터 : (86-20) 8334-0052 다롄센터 : (86-411) 8253-0051 IP-China Desk(중국 지재권 보호 데스크) : 각 센터 내 설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 가공무역기업의 패러다임 변화 - 광둥성 투자 외자기업, 중국 내수시장 진출 가능, 기업형태 변경 절차 간소화 - - 도소매기업 설립자본금 인하, 중국 내수시장 판매조건 완화 - 패러다임 변화 배경 판매시장 변동 - 주강삼각주지역에는 홍콩법인이 설립한 4만여 개의 외자합작기업(Joint Venture Factory, 三 者 企 業 )과 1만여 개의 전통가공무역기업( 三 來 一 補 )이 있음 - 이들 기업은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해 미국,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하는 비즈니스 를 추진했음.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의 수요감소 로 기업의 수출방향을 중국으로 전환하고 있어 기존의 제조지인 중국이 판매시 장으로 변하고 있음 가공무역기업의 내수시장 진출 장려 - 외자합작기업과 달리 가공무역기업들은 기업등록 형태에 따른 차별로 인해 중국 내 판매가 용이하지 않음 - 이것은 수출구도 변화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이며 중국정부는 홍콩 가공무역기 업의 중국 내수시장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허가변경 간소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 가공무역기업의 대중 수출 애로사항 허가 변경 필요 - 중국정부는 외자합작기업에 대해 2000년부터 중국 내수시장 판매를 자유롭게 했음. 현재 외자합작기업의 60% 정도는 이미 중국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 며, 중국 내수시장 판매수입은 수익의 30%를 차지함 - 그러나 전통적 형태의 가공무역기업은 대중국 수출이 자유롭지 않아 여전히 수 출시장이 해외시장에 집중돼 있음. 이들 가공무역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에 진 출하기 위해 사업허가를 외자합작기업으로 변경해야 중국 내수시장에 제품을 판 매할 수 있음 가공무역법 차별적 적용 - 가공무역법 하에 제조된 제품은 주체가 가공무역기업이든 외자기업이든 중국 대 외무역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중국에 판매하기 전에 관세와 증치세를 납부해 야 함. 중국대외무역부는 가공무역법(Processing Trade Contract) 하에 제조된 제품에 한해서만 내수시장 판매를 승인함 - 1 -
- 그러나 이 조항은 외자합작기업과 가공무역업체에 대해 차별적으로 적용돼 가공 무역기업의 내수 진출을 저해함. 예를 들어, 외자합작기업은 부품과 재료를 가공 무역법과 관계없이 수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관세와 증치세를 먼저 납부할 수 있음. 반면 가공무역기업은 선택의 여지없이 대부분 가공무역법 하에 수입을 진행해야 함 최근 광둥성정부 정책 변화 내수판매 승인 완화 - 홍콩무역발전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광둥성 정부는 최근 경기악화에 따른 대책으로 광둥성에 투자한 홍콩 가공무역기업의 내수시장 판매가능 절차를 간소 화하기로 결정함 - 또한 일부 우수회사는 관세와 증치세를 판매 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함 등록변경 과정 간소화 - 기존 규정에 의하면 내수판매 자율화를 위해 가공무역기업은 외자합작기업으로 등록을 변경해야 하며, 변경절차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음 - 예를 들어, 가공무역기업이 외자합작기업으로 전환할 때는 먼저 신규법인을 설 립하고 기존의 제조무역업체를 닫아야 함. 또한 제조활동 정지기간은 9~12개월 이며, 이전 가공무역기업에서 사용한 설비가 신규업체로 이동하면 기계에 대한 관세와 증치세도 부과됐음 - 광둥성정부는 가공무역기업이 외자합작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8월 신규 지침을 제정했음. 이 지침에 의하면 가공무역기업은 제조활동 을 중단할 필요가 없으며, 최근에는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광둥성정부 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음 사업형태 변경 과정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 2 -
도소매기업 설립자본금 인하 - 외자합자기업으로 변경 후, 중국 내수시장 진출이 자유로워졌으나 가공무역기업 은 자사에서 제조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으며, 타기업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한 제품의 판매는 허가되지 않음. 따라서 외자합자기업이 타기업 제조제품 판매를 희망한다면 도소매 판매기업을 설립해야 함 - 외국기업의 중국 내 도소매판매기업 설립은 2004년 이래 완전자율화 됐으나 그 동안 최저자본금이 너무 높게 책정돼 중소규모의 외국인 투자가들의 기업설립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음. 하지만 최근 중국정부는 도소매기업 설립 시 필요한 최 저자본금을 3만 위앤(유한기업), 5만 위앤(합자주식회사)으로 인하했음.(중국기 업법, China Company Law) 중국 내수시장 판매를 위한 조건 완화 - 홍콩무역발전국에 의하면 독자회사 혹은 외자합작기업으로서 판매에이전트나 소매상을 통해 내수시장에 판매하려는 경우 중국 내 도소매사업에 직결되는 판매점을 개장할 경우 정부기관이 승인한 경우는 홍콩 제조기업이 중국 내수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데 특별한 제재나 애로사항이 없음 - 비록 가공무역법 하에 제조된 제품을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대 외무역부와 세관의 승인을 얻어야 하나 최근 승인과정은 예전처럼 까다롭지 않음 중국 내수시장 진출 시 난점(제도 외 문제) 유통부문 파트너 구하기 어려워 - 신규브랜드는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등에 입점하기 어려우며, 최소 판매 개런 티, 커미션, 프로모션 비용 등 진입비용이 많이 소요 - 또한 대부분의 홍콩 제조사들은 양질의 유통에이전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적정한 파트너를 선택하는데 많은 시간과 역량이 투입됨 까다로운 비즈니스 환경 - 중국 내 비즈니스 활동 시, 준수해야하는 규정이 많고 다양한 부서와 협의해야 함. 예를 들면, 와인, 의료기기, 잡지, CD, DVD 등은 유통 시 특별한 허가가 필 요하며, 식품 및 화장품 같은 제품은 판매를 위해 요구되는 상품 기준이 까다롭 고, 인증 기준이 높음 - 도소매업으로 등록하기 전 사업주는 반드시 예비신청서, 정식신청서, 사업가능성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후, 판매승인을 받아야 함 지재권보호 및 대금결제 문제 - 지적재산권 보호 대금 결제 경쟁 과열 등은 중국 내 비즈니스 추진 시 기 본적인 난점임. 매년 엄청난 신규브랜드가 런칭해 가격경쟁이 필연적이며, 이러 한 가격경쟁은 매스(mass)마켓을 대상으로 한 상품에서 더욱 두드러짐. 따라서 대중을 겨냥한 저가상품에 추가로 가격하락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함 - 3 -
- 유통업체의 납부지연은 기업의 자금난을 더함. 홍콩 무역발전국은 중국 현지 유 통업체들에 납부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을 것을 권하나, 중국 유통업자들은 납부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는 신규브랜드는 취급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음 인적자원 및 전문성 부족 - 중국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도, 비즈니스트랜드 등에 대한 이해 부족 브랜 드 프로모션 및 유통 네트워크 구성에 투자하는 막대한 커미션 제조에만 전력 해 온 홍콩기업들의 마케팅과 브랜드 관리 경험부족 부가가치 창조 미흡 등도 홍콩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시 문제점으로 꼽힘 한국기업 시사점 점차 간소화되는 절차 - 광둥성정부(담당 : 광둥성 대외무역경제합작청)는 내수진작을 위해 외자합작기 업과 가공무역기업들에 중국 내수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있음. 홍 콩무역발전국은 이러한 광둥성의 움직임에 대해 절차가 투명해지고 간소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 이러한 내수진출 승인절차 간소화로 인해, 광둥성에 투자한 약 1만개의 홍콩 가 공무역기업들은 최근 세계가 관심을 갖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광둥성에 투자한 한국기업들도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임 가공무역업 환경 개선 - 2007년 말, 중국의 비즈니스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가공무역업축소 정 책은 2008년 말, 미국 금융위기의 발발로 중국경제가 침체를 겪자 경제노선을 전환해 가공무역 축소정책을 완화함 - 중국정부는 수출 드라이브 재가동을 위해 광둥성 가공무역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광둥성 투자 외국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증치세 환 급률 인상, 신용 경색 완화, 4조원의 경기부양책 전개)하며, 중국 내수시장 진출 을 장려하고 있음 - 광둥성에 투자한 한국의 가공무역기업들은 이러한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시장 성 있는 고부가가치상품을 직접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함 도소매기업 설립 시 유의사항 - 도소매기업 설립자금이 인하됐다고 하나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자본금은 지역, 도시, 사업규모에 따라 다름. 예를 들어, 광저우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최저 100 만 위앤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남. 도소매기업 설립 시 해당도시에서 요구하는 최저자본금을 미리 확인해야 함 작성자 : KOTRA 홍콩KBC 박은균 과장(hanguo@kotra.or.kr)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언론종합, 광둥성대외경제무역합작청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4 -
홍콩을 경유한 대중투자 확대방안 2008년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연이어 나오고 중국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신기업소득세법과 노동계약법이 발표되고 생산기지로서의 이점을 상실하면서 중국에서 철수하는 외자기업들이 부쩍 증가했으나 그 와 동시에 위안화 강세로 인한 구매력의 상대적인 증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서 중국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국진출의 전초기지로서의 홍콩의 역할 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이에, 홍콩을 통한 대중국투자의 이점과 구체적인 실례들을 살 펴보면서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홍콩과 중국 간의 투자현황 홍콩투자청이 발표한 홍콩 내 외국기업 진출현황을 살펴보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콩 내 외국기업 진출현황 (단위 : 개사, 자료원 : invest HK) 기업형태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지역본부 948 966 1,098 1,167 1,228 1,246 지역사무소 2,171 2,241 2,511 2,631 2,617 2,644 지사 1,748 2,207 2,334 2,474 2,509 2,550 지역본부+ 지역사무소 3,119 3,207 3,609 3,798 3,845 3,890 총계 4,867 5,414 5,943 6,272 6,354 6,440 특히 주목할 것은 중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상반 기 지역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총 지원건수 148건 중 중국기업들의 투자건수는 28 건으로 19%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5 -
2008년 상반기 지역별 홍콩 투자현황(자료원 : invest HK)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중국 총지원건수 건수 점유율 건수 점유율 건수 점유율 건수 점유율 148건 53건 36% 36건 24% 30건 20% 28건 19% 이와 함께 2007년 중국상무부가 발표한 지역별 대중국투자를 보면 홍콩이 186억 55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영국령 버지니아제도가 129억 1400만 달러, 한국이 29억 4500만 달러, 일본이 28억 100만 달러, 싱가포르가 22억 4500만 달러, 미국이 19억 87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2007년 지역별 대중국투자(단위 : USD, 자료원 : 중국상무부) 지역 홍콩 BVI 한국 일본 싱가포르 투자금액 186억5500만 186억5500만 29억4500만 28억100만 22억4500만 결론적으로 이런 자료들은 중국과 홍콩의 경제적 상호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증거로서 대중국투자에 있어서 홍콩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 홍콩의 일반적인 이점 1997년 중국에 홍콩이 반환되면서 특별행정구역으로 정치적으로는 중국의 많은 도시 중의 일부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상황이다. 중국과 가 장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은 외환관리법이 없다는 것이다. 외환관리법이 없기 때문에 해외기업들이 자유롭게 자금을 운영하고 언제든지 최적기에 투입하거나 재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번째 특징은 세계적으로 낮은 세율과 적은 세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에서 부과되는 주요세제는 사업소득세(profits tax), 급여소득세(salaries tax), 자산소득세 (property tax)의 3가지인데 홍콩에서 지불된 급여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과하는 급여 소득세와 홍콩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대해 부과하는 자산소득세를 제외하면 실제 로 홍콩에 진출한 법인은 순이익에 16.5%를 부과하는 사업소득세만 납부하면 된다. 셋째로 진출과 철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해외투자 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부분 이 자본금인데 홍콩의 경우에는 수권 자본금으로 실제로 납부하지 않으며 1000홍콩달러 당 1홍콩달러의 자본세만 납부하면 된다. 게다가 간사제도(secretary)가 있어 사무실을 임대하고 직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원격적으로 회사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국적 에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중국과는 달리 은행자산증명서나 회 계보고서 등을 요구하지도 않으며 일주일이면 설립이 가능하다. 철수할 경우에도 세무보 고를 완료하고 납세가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쉽게 청산을 할 수 있다. - 6 -
넷째로 회계제도에 있어서 융통성이 크다. 중국은 정식세금영수증인 发 票 만 회계자료로 인정을 하지만 홍콩의 경우에는 간이영수증까지 광범위한 회계자료를 인정한다. 접대비 와 같은 특정항목에 대한 금액제한이 없으며 사후보고이므로 절세의 여지가 많다. 다섯째로 중국과 달리 홍콩의 법인은 body corporation으로 영업범위의 제한이 없어 서 모든 업종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 여섯째로 완전한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므로 내자와 외자기업에 대한 차별없이 동일 한 법규정 및 과세율이 적용된다. 홍콩의 주요 세제 및 세율 종류 납세의무자 세율 사업소득세 영업수행자(회사, 개인) 15% ~ 16.5% 자산소득세 부동산소유자 16% 급여소득세 급여수혜자 차등 3. 대중국투자에서 홍콩의 활용 1) 홍콩을 경유한 중계무역 가장 널리 이용되는 홍콩 경유의 중국투자의 형태는 중국과 홍콩, 제3국간의 중계무 역이다. 중국과 홍콩, 제3국간의 수출입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서류상으로는 중국에서 홍콩을 거쳐 제3국으로 가지만 물류상으로는 중국에서 바로 제3국으로 운송된다. 일 종의 이전가격을 이용한 무역거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홍콩을 경유한 중계무역 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중국법인의 절세의 효과가 발생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 보겠다. 두번째로 홍콩법인이 거래의 주체가 되므로 구매가 및 매출가가 공개되지 않 기 때문에 거래처관리가 한결 용이해 진다. 세 번째로 홍콩법인과 중국법인 간의 특수관계가 아닐 경우 이익금을 RETURN할 필 요가 없으므로 홍콩에 축적된 이익은 중국세무당국의 관리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앞서 언급했듯이 홍콩에는 외환관리법이 없기 때문에 이 자금은 제3국이나 중국의 법인, 개인에게 금액규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적시에 입출금이 가능하므로 홍콩을 자금센 터로 활용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상품을 생산하지 않고 B2B로 무역을 할 경우 중국에 법인을 설립할 필요 가 없어진다. 만약 중국에 이미 법인이 있더라도 모든 무역업무를 홍콩법인이 담당함 으로서 중국법인의 매출증가로 인한 세금부담의 증가를 방지하고 내수부분과 무역부 분을 분산하여 운영할 수 있다. - 7 -
다섯째로 내료진료가공업체의 경우 보세물류원구와 홍콩법인을 통해 중국내수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중계무역의 개념도 2) 홍콩을 이용한 중국법인의 절세 앞서 언급했던 중국법인의 절세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A 상품은 원가가 40만 달러, 비용이 30만 달러가 소요되며 수출국은 중국, 중계국은 홍 콩, 수입국은 한국이라고 가정해 보자. 수출국인 중국의 기업은 이익금 10만 달러를 붙여서 홍콩의 기업에 상품을 80만 달러에 판매한다. 홍콩의 기업은 이 상품에 이익 금 20만 달러를 붙여 수입국인 한국의 기업에 100만 달러에 판매한다. 홍콩의 기업은 한국의 기업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받아서 중국의 기업에 상품대금 80만 달러를 지 불하고 이익금 20만 달러를 홍콩에 남긴다. 수출국인 중국에는 80만 달러이라는 매출 이 발생했는데 이는 비용과 원가를 제외하면 10만 달러의 이익금이 남는다. 따라서 기업소득세는 이익금인 10만 달러 * 25%인 2만5천 달러가 되고 증치세는 매출인 80 만 달러 * 17%인 13만6천 달러가 된다. 도시건설세는 증치세의 1%이므로 1,360 달 러가 된다. 결국 중국에서 납세하는 세금은 기업소득세, 증치세, 도시건설세를 합치면 16만2,360 달러가 된다. 한편 홍콩에서는 이익금 20만 달러 * 16.5%이므로 3만3천 달러가 세금이 된다. 결국 중국과 홍콩 양국을 합쳐 세금은 19만5천136 달러가 된다. 반면에 중국과 한국이 직접 교역할 경우에는 매출 100만 달러, 이익금은 30만 달러이므 로 기업소득세는 30만 달러 * 25%로 7만5천 달러이며 증치세는 100만 달러*17%로 17 만 달러가 되고 도시건설세는 1,700 달러로 총 24만6천700 달러가 된다. 결국 중국법인과 홍콩법인을 동시에 이용하게 되면 중국법인만 이용할 때 보다 5만1 천564 달러를 절세하게 된다. 세금비교표 중국법인 중국법인 + 홍콩법인 증치세 USD 100만*17%= USD 17만 USD 80만*17%= USD 13만6천 기업소득세 USD 30만*25%= USD 7만5천 USD 10만*25%= USD 2만5천 도시건설세 USD 17만*1%= USD 1천700 USD 13만6천*1%= USD 1천360 홍콩세금 0 USD 20만*16.5%= USD 3만3천 세금총액 USD 24만 6천 700 USD 19만 5천 136-8 -
또한 홍콩은 역외소득(off-shore income)에 대해 과세하지 않기 때문에 역외소득신고를 통해서 사업소득세를 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절세의 여지는 더 커진다. 3) 홍콩법인의 대표처 설립 중국에 법인이 없는 경우 외국인이 중국에서 사업을 할 때 가장 곤란한 점은 비자문제이 다. 만약에 한국에 본사가 있는 경우라면 한국법인의 중국대표처를 설립함으로서 중국내 에서 법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겠지만 한국에 본사가 없는 경우라면 항상 비자문제로 인 해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미 광동성에서는 법인도 없고 대표처도 설립하지 않고 중국에서 무허가로 사업하는 외국인에 대한 조사와 법적처벌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홍콩법인을 설립한 뒤 홍콩법인의 대표처를 중국에 설립함 으로서 거류증을 확보하는 것이다. 4) 사업의 다각화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인맥이 형성되고 사업이 안정되면서 혹은 수익의 감소로 원래 주력 사업분야 이외에도 부가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발생한다. 특히 단일품목을 생산하는 제조업과는 달리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무역업의 경우에는 더 욱 그러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 번번히 발목을 잡는 것은 영업범위의 문제이다. 중국 은 영업범위에 지정된 사업 이외에는 영업활동을 제한하고 있는데 증자의 문제 등으 로 영업범위를 추가하거나 변경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이런 경우 영업범위의 제한이 없는 홍콩법인을 활용함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A사는 중국에서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였으나 금융위기로 인한 환율폭등으로 수익이 감소되 고 있었는데 총경리와 동사장의 노력으로 한국의 화장품업체의 중국판매권을 얻게 되 었다. 하지만 A사의 영업범위에는 화장품이 없었으며 따라서 중국법인의 이름으로 한 국에서 화장품을 수입하여 개척해 놓은 중국내의 거래처에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되 었다. 이에 A사는 홍콩법인을 설립하여 중국거래처 및 한국화장품업체와의 각각 수출 입계약을 하여 중국에 한국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 양국에 모두 법인이 없는 개인사업자가 사업확장을 고려할 때에도 홍콩 법인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A씨는 한국에서 의류를 수입해 중국에 판 매해 왔는데 사업이 안정되고 확대되면서 중국의 대형유통업체와의 계약이 주선되었 다. 하지만 중국측에서는 한국이든 중국이든 법인이 있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통 보해 왔다. A씨는 중국법인을 설립하기에는 투자금이 부담스러웠고 한국법인을 설립 하기에는 세금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홍콩법인을 설립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 9 -
5) CEPA의 활용 홍콩과 중국 간의 긴밀경제협정(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 이하 CEPA) 은 홍콩과 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FTA로 2003년 처음으로 신설되어 2008년까지 6차례 상품산업에서 서비스산업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분에 걸쳐 개정되 었다. 현재까지 CEPA의 혜택이 미치는 지역은 광둥성에 국한되고 있으나 점차 전국 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럼 CEPA 규정 중에서 외국투자자가 대중국투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규정을 5차 개정안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상품산업 분야에서 살펴보면 CEPA원산지 규정(ROOs)에 따라 홍콩원산지를 획 득한 제품은 대중국 수출 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현재 1510개의 제품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콩원산지 증명은 홍콩상무국 또는 정부인증기관(홍콩총상회, 홍콩중국제조업협회 등)에서 발급하는데 FR(Factory Registration)를 보유한 기업만 이 신청할 수 있으며 홍콩에서 최소한 20%이상의 부가가치를 생산해야만 한다. 두번째로 서비스분야를 살펴보면 요식업, 여행, 교육, 금융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혜 택이 있는데 주요내용은 하기의 표와 같다. 서비스기업이 CEPA 혜택을 받아 중국진 출을 하기 위해서는 홍콩서비스제공자(Hong Kong Service Supplier, HKSS)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 그 기본 요건은 첫째, 홍콩에서 법인을 설립해야 하고 둘째, 실제로 홍콩에서 3~5년 운영경력이 있어야 하며 셋째, 홍콩에 소득세 납부한 기록이 있어야 하고 넷째로 직원의 1/2 이상 홍콩인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분 업종 내용 금융 전문서 비스 여행 및 박람회 홍콩 서비스기업 업종별 주요 혜택 내용(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 자료원 : 홍콩경제일보) 은행 회계 의료 및 치과 건축 여행 회의 전시 박람회 내륙에 등록한 홍콩 법인은행은 홍콩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허가함. (반드시 중국에 설립할 필요 없어짐) 홍콩회계사조합의 회원이 중국의 '중국세무' 및 '중국경제법' 두 과목의 전문회계시험을 통과하면 중국에서 개업 자격 취득 가능함 (혜택 수혜 회계사 약 2만8000명 예상) 현직 양의사 및 치과의사는 내년부터 독자적으로 개업이 가능하며, 최소투자액 제한 없음. 홍콩의 전문의들은 중국에서 개업 신청이 가 능하며, 3년간 시험 없이 개업 가능함 홍콩과 중국 기업이 합자형식으로 건설회사 설립 시 중국 공동경영 자의 자본비율 제한은 없음 홍콩인이 중국가이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정식 가이드 자 격증을 발급함 비 광둥성 호적의 주민이 션전에 1년 이상 체류했을 경우 단체 패키 지를 통해 홍콩 디즈니 방문이 가능함 외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심천에서 시행하던 144시간 편의 비자 정 책을 광동성 전역으로 확대 시행함 베이징, 톈진, 충칭, 쩌쟝(절강)에 있는 홍콩기업은 독자, 합자를 통 해 해외 전시 업무를 운영할 수 있음 - 10 -
기타 개인 상공업 채광( 採 礦 )관련 서비스 과학기술 관련 상담 사회서비스 인쇄 외자비준 없이 홍콩기업은 개인 상공업을 개설할 수 있고, 중국 각 성 시에서 건물청소 서비스, 광고제작 등의 활동이 가능함 광둥성 내에서는 무역관리, 대리업, 건물 및 토지 임대업도 포함됨 홍콩기업은 중국기업과 합작형식을 통해 중국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채석 사업 참여가 가능함 홍콩기업은 독자 혹은 중국기업과의 합작형식을 통해 중국에서 청 및 망간 탐색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광둥성에서 홍콩기업이 독자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개설 가능함(민 영 및 비법인 가능) 홍콩기업이 중국에 포장 인테리어 인쇄물 관련 업체 설립 시 중국기 업과 동일한 최소 자본기준을 적용함 문제는 CEPA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인건비와 임대료가 세계적으로 비싼 홍콩에서 실제로 사업장을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미 그 요건을 갖추 고 있는 local업체와의 합작이나 인수를 통해 상기의 기본 요건들을 충족할 수도 있다. 설립과 운영이 간편함으로 인해 간혹 홍콩도 조세피난처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는데 홍콩은 저세율 국가이지 조세피난처는 아니다. 통상적으로 조세피난처국가에 설립되 는 법인들은 투자자를 확인할 수 없고 세무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법 외 환거래나 자산은닉, 세금회피 등 불건전한 목적에 악용된다. 따라서 항상 세무당국의 주의와 감시룰 받고 있으며 남미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조세피난처 국가 법인의 투자를 제한하기도 한다. 반면에 홍콩은 반드시 매 회기마다 세무보고를 해야 하며, 투자자도 공개되기 때문에 불 건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 어렵다. 다만 아시아의 금융허브로서 해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세금이 적고 회계처리가 용이한 것 뿐이다. 따라서 세무 당국의 주요감시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해외투자에 있어서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 위와 같은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홍콩이 중국투자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비록 중국과 홍콩이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 더라도 현재 중국의 입장에서는 홍콩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자로 단정하고 있기 때 문이다. 하지만 홍콩을 경유한 대중국간접투자는 격동하는 중국투자에서의 여분의 선 택지를 확보하고 불안요소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 유니월드 박태웅 과장(ted.park@nwstar.com) - 11 -
[정책동향] 中, 당분간 추가 부양책 없을 듯 - 향후 민간투자, 소비 촉진할 조치 시행 할 것- 4조 위앤 경기부양책효과 있다고 판단, 추가 부양책 내놓지 않아 원자바오 총리가 주재한 15일 국무원 상무 회의에서는 1분기 경제 형세와 향후 경 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관심이 집중된 추가 부양책은 발표되지 않음 - 동 회의에서는 내수 확대, 경제 발전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일련의 정책이 성과 를 거두고 있으며, 경제형세도 예상보다 밝다고 밝힘 -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15일 회의 이후 발표될 추가 부양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나, 현 부양책만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을 보이며,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음 자료원 : 인민망 이 회의에서는 투자 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조치를 착실히 시행하며, 1, 2차 배정 된 투자자금이 착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며, 3차 자금도 곧 배정할 예정임 - 3번째 투자 내역은 기존에 나왔던 정책 방향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향후 투자는 민간투자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조치 시행할 것 4조 위앤 내수부양책의 투자자금 배정 현황 2008년 4분기, 1차 투자액 1000억 위앤 확정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4조 위앤 중 1000억 위앤을 농업, 수리, 환경보호 등 11개 부서에 배분해 조기집행을 지시함 - 확정된 1000억 위앤 투자 프로젝트 중 고속도로 건설과 중서부지역의 투자가 총 투자의 84%를 차지해 향후 투자는 동부 연해지역보다는 중서부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임 - 12 -
2009년 1분기, 1300억 투자금액 추가 배정 - 2월 2일, 관련인사들에 따르면 중앙 재정부에서는 2008년 말 1000억 위앤 투자를 이어 1300위앤에 달하는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함 - 1300억 위앤은 주로 두 가지 투자 방향으로 중앙 프로젝트에 350억 위앤, 지방정부에 950 억 위앤을 투자 예정임 - 주요 투자분야는 대체로 보장형 주거건설(280억 위앤), 농촌 도로 수리 주택 전력망 등 건 설(315억 위앤), 중대 SOC건설(275억 위앤), 의료위생교육 프로젝트(170억 위앤), 환경보 호 프로젝트(110억 위앤), 구조조정(150억 위앤)이 포함됨 회의 주요 내용 이 회의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위기 대응을 위한 일련의 정책을 전면 시행할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점 업무는 아 래와 같음 4월 15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논의된 8대 중점 업무 연 번 1 2 3 4 5 구분 투자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조치 시행 소비 확대(특히 주민 소비)에 주력 대외무역 수출입 안정 촉진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 유지 중점산업 조정책 가속화 주요 내용 ㅇ 4조 위앤의 1, 2차 배정된 투자 자금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하며, 3차 투자 자금 곧 배정 예정 ㅇ 지방정부의 채권 업무가 잘 시행되도록 하며, 기업의 채권 발행 규 모 확대할 예정 ㅇ 정부 투자 프로젝트 비준 목록을 수정해 민간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조치 발표 예정 ㅇ 중앙투자 프로젝트 건설의 전 과정을 감독.감사 ㅇ 외자 이용의 확대를 위한 정책 제정 연구 ㅇ 가전하향정책 완비할 예정 ㅇ 문화, 여행, 정보 등 종합적인 소비를 확대하고, 부동산, 자동차 등 대종 소비의 안정화 촉진. ㅇ 공공사업분야에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규정이나 비용징수 등 정리 ㅇ 수출제한 정책 정리 ㅇ 대외무역발전기금과 신용대출 수단을 활용해 하이테크 제품과 노 동집약형 제품 수출 확대 지원 ㅇ 수출신용대출을 확대 ㅇ 중요 에너지, 부족한 원자재, 핵심기술, 선진설비 수입 적절히 증가 ㅇ 조건을 갖춘 중국기업의 저우추취(해외투자) 지원 ㅇ 강농혜농( 强 农 惠 农 ) 정책의 전면적 실시 ㅇ 농작물 관리, 농자 공급 보장, 가격 안정화 ㅇ 1000억 근의 식량 신규 증가 생산능력 계획 시행 ㅇ 농산품 시장 관리 강화하고, 농산품 가공 지원 ㅇ 중점 산업 구조조정과 1대 산업 진흥계획의 관련 정책 실시 ㅇ 중앙정부의 신규 투자분야인 중점산업진흥 및 기술개조 전용자금 을 조속히 하달 예정 ㅇ M &A와 구조조정을 장려하는 정책 발표 예정 ㅇ 일부 지방, 기업의 입찰가운데 설정된 국내제품에 대한 불합리한 규정 폐지 - 13 -
6 7 민생 개선의 각종 정책 시행 경제발전을 위한 금융정책 시행 ㅇ 농약위생 시스템 개혁 방안과 관련 문건을 조속히 제정 ㅇ 각종 통화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시장 자금 수급 조절 ㅇ 신요대출을 방향을 고도화하고, 자금이 실물경제 운영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유도, 중소기업의 대출 지원 ㅇ 다양한 형식의 중소기업의 채권 융자 방식을 검토 ㅇ 차스닥 시장 건설 가속화 ㅇ 금융 감독을 강화, 금융 리스크 대비 ㅇ 세수징수 관리 강화, 법에 따른 징수 시행 8 재정수입 업무 ㅇ 불필요한 지출 엄격히 통제 자료원 : 현지 언론 종합 시사점 추가 부양책보다는 중국정부의 다양한 행정조치 수단이 동원될 것으로 보임 - 4조 위앤의 내수 부양책이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1, 2차 투자 배정만 된 현 상황에서, 초대형 재정 부양정책을 내놓는 것은 큰 의미 가 없는 것으로 보임 - 따라서, 중국정부는 기존에 활용해 왔던 가전하향정책 확대 실시, 수출증치세 환 급률 인상, 소비쿠폰 발행, 전국민 여행계획 등 각종 행정조치 수단을 통해 대외 무역과 내수소비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주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개혁에 이어 교육개혁 등 장기적인 사회 보장시스템 완비에 나설 것으로 보임 향후 투자 중점분야는 중부 와 농촌 이 중요 방향 될 것 - 동부지역의 인프라 건설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고, 서부지역의 경제가 비교적 낙후돼 있음. 이에 반해 중부지역의 기초 인프라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큰 편임. 중부지역은 인구가 많고 경제 기초가 견실한 편이어서, 인프라 투자는 그 잠재 력과 우선 시행해야 하는 긴급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 - 농촌 인프라 개선과 농촌 네트워크 건설은 중앙정부가 계속 중요시 여기고 있는 정책임. 또한 농촌의 도시화의 가장 기초가 되는 전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농촌 시장 발전잠재력은 높은 편임. 최근 상무부에서 발표한 만촌천향 프로젝트( 万 村 千 乡,농촌에 대량제품 유통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안)은 주목할만한 것임. 농촌 소비를 이끌기 위한 유통업 발전조치로 2009년에 전국에 15만개 농촌소매점과 1000개의 농촌제품물류센 터를 건설할 예정임 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김윤희 과장(alea@kotra.or.kr) 자료원 : 증권일보, 금융계, 경제참고보, KOTRA 상하이KBC 등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14 -
중고 기계전자설비 수입절차 간소화 - 10대 산업 진흥책의 효과적 실시를 위한 지원 조치 - '중고 기계전자설비 수입 수속 진일보 간소화에 관한 통지 발표 4월 10일, 상무부.해관총서.질검총국에서 공동 발표, 시행 - 상무부에서는 기업(연구기구, 대학 등 포함)들이 기업의 생산, 연구, 개발 또는 전시회 등에 사용되는 기술수준이 높고, 수량이 합리적이며 사용기간이 비교적 길 것으로 추정되는 중고 기계전자 설비 수입 시 수입절차를 간소화한다고 규정 - 이 통지에서는 국무원의 대외무역의 지속적인 발전의 요구에 부합하며, 철강, 자 동차, 전자산업 등 10대 산업 진흥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 2009년 중국 기계전자(중고 기계전자 설비 포함)수입은 26.5% 급감 -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경영난과 자금난을 겪고 있어 생산에 필요한 기술설비 수 입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음 - 2008년 기계 전자 수입액은 5386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9% 증가했으며, 2007년 성장률인 16.7% 대비 8.8%p 하락됨 2005~2009.1~3중국 기계전자 제품 수입 추이 3대 분야의 편의 제공 및 수속 간소화 자료원 : 中 国 机 电 出 口 指 南, 中 国 经 济 数 据 网 중고 기계전자 설비 수입허가증 발급 절차 간소화 - 자동수입 허가관리에 포함되며 선박에 적재하기 전에 검사 필요가 없는 중고 기 계전자 설비의 경우, 수입업체가 직접 기계전자설비 수입관리 부서에 수입 계약 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자동수입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음 ㆍ 그러나 선박에 적재 전에 수입제품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경우, 현재 시행하 고 있는 규정을 따라야 하며 관련부서의 심사기간은 5일 내에 완료해야 함 - 일반 수입허가증 관리에 포함되는 중고 기계전자 설비 수입의 경우, 현재 시행하고 있는 규정을 따라야 함. 만약 설비 제조 연한이 5년 이내일 경우, 업체가 서류를 제 출하면 관련 수입관리 부서에서는 10일 근무일 내에 심사를 맞혀야 함 - 15 -
세관은 AA, A류 기업에 통관 편의 제공 - 세관은 중고 기계전자 설비 수입기업을 분류별 나누어 관리하며 기업분류 관리 조치목록 에 근거해 목록에 포함된 AA, A류 기업에게는 통관 편의 제공 중고 기계전자 설비 검사검역 절차 간소화 - 기업의 신청 서류에 근거해 중고 기계전자 설비 사용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환경오염 도 적다고 판단될 경우, 적재전의 제품검증을 면제하고 화물 도착 후에만 검사 시행 - 그러나 신청 서류에 근거해 사용 안전, 위생 및 환경오염 등 방면에서 큰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중고 기계전자 설비, 제지, 화공, 야금 등 대형 플랜트( 成 套 设 备 )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규정에 따라 화물 적재전의 검증을 받아야 함 시사점 올 1분기 대외 수요가 급감하면서, 설비. 기술 분야의 수입도 감소하고 있는 상 황으로, 이 조치의 발표로 중국내 산업조정에 필요한 설비 등의 수입이 확대를 유도할 것으로 보임 - 특히, 이 통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중국 정부가 10대 산업 진흥계획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정책으로, 우리의 대중 주력 수출품목인 석유화학, 철강, 기 계설비(반도체, 무선통신, 광학기기 등), 자동차부품 등의 관련 중고 설비 수입 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임 연도별 대중 주요수출품목 순위변화 (단위 : US$억) 순 2007 2008 2009.1~2 위 품목 금액 품목 금액 품목 금액 1 집적회로반도체 84.3 집적회로반도체 77.2 평판디스플레이 12.5 2 평판디스플레이 57.7 평판디스플레이 68.7 합성수지 7.4 3 무선통신기기부품 52.9 무선통신기기부품 56.5 무선통신기기부품 7.3 4 합성수지 45.6 합성수지 53.3 집적회로반도체 6.8 5 광학기기부품 36.2 광학기기부품 51.6 석유화학합성원료 3.8 6 모니터 34.4 석유화학합성원료 33.8 자동차부품 2.7 7 석유화학 합성원료 30.0 제트유 및 등유 30.4 제트유 및 등유 2.6 8 석유화학 중간원료 28.3 석유화학중간원료 28.4 석유화학중간원료 2.4 9 자동차부품 22.9 모니터 22.6 기초유분 2.2 10 기초유분 19.6 자동차부품 19.5 광학기기부품 2.1 자료원 : KOTIS 한국통계 주 : MTI 4단위 기준 - 또한 중국 정부에서는 산업고도화 및 기술수준 제고를 위해 하이테크 기술설비 수입을 장려 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관련 기업의 대중국 수출확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김윤희 과장(alea@kotra.or.kr) 자료원: 상무부, KOTRA 상하이 KBC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16 -
[경제동향] 한국기업 절반 이상 중국 실물경제 회복 중 - KOTRA 中 투자기업 설문조사, 내수부양책이 경기회복 이끈다 64% - - 경기회복 근거는 매출 증가, 관망 기업도 많아 - 경기판단 긍정적 관망 시각도 많아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 중 54%가 중국 실물경제가 이미 회복되고 있다 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 한국기업의 64%가 중국정부의 내수부양정책이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 고 대답 이는 KOTRA(사장 : 조환익) 중국지역본부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4 개 도시 및 인근지역의 한국기업 1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임 -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6.1%에 그쳐 경기 판단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 운데 우리 기업계에선 낙관론과 기대감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 경기회복의 판단 기준은 주문(매출)이 늘었다 는 응답이 73.3%로 단연 높았고 생산이 늘었다 거나 재고물량이 조정되고 있다 는 대답이 각각 12%임 한편 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고 판단하는 기업(46%)들은 향후 회복 예상 시기와 관련, 올 3분기 또는 4분기 를 꼽은 기업(31.3%)보다 내년 이후 로 본 기업(41.7%)이 많았음 - 과반수 기업이 경기회복 여부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 업들이 관망세를 보임 지역별 반응 차이 보여 이번 설문에서 기업들은 소재지별로 엇갈린 경기 판단을 한 것으로 나타남. - 베이징과 홍콩 소재 기업군에선 경기가 이미 회복 중 이란 응답률이 60%를 넘 었으나 상하이와 광저우 소재 기업의 경우 그 비율이 각각 48%, 33%에 그침 -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업종별 반응 차이는 크지 않음 KOTRA는 시기가 문제일 뿐 중국경제는 조만간 반등할 것 이라며 이런 시기일 수록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충실해야 할 것 이라고 주문함 - KOTRA는 올해 톈진, 상하이 등지에 공동물류센터 를 개설하고 베이징에서 일류화 한국상품전(6월) 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예정임 - 17 -
설문조사 개요 ㅇ 조사배경 - 중국 경기회복 시기에 대한 세계적 관심 고조 및 1분기 중국 경제실적 발표 -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체감경기 인식 동향 파악 ㅇ 조사 기관 : KOTRA 중국지역본부(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KBC) ㅇ 조사 시기 : 2009.4.14~16 ㅇ 조사 대상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및 인근지역 소재 한국기업 105개사 ㅇ 조사 방법 : 전화, 이메일, 팩스 문항별 응답 결과 Q1 : 2분기 현재 귀사 업종을 기준으로 볼 때, 실물 경제가 이미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Q2 : (1번 문항에서 예 라고 응답한 경우)경기 회복의 판단기준은 무엇입니까? Q3 : (1번 문항에서 아니오 라고 응답한 경우)언제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십니까? - 18 -
Q4 :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책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Q5 : (4번 문항에서 예 라고 응답한 경우)귀 사의 업종을 기준으로 볼 때 중국 내수부양 책의 본격적인 효과는 언제부터 시작될(또는 시작된) 것으로 보십니까? 기업 소재지별 실물경제 회복 인식의 차이(Q1 관련) 작성자 : KOTRA 베이징KBC 박한진 차장(chinapark@kotra.or.kr) 자료원 : KOTRA 설문조사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19 -
KOTRA는 최근 중국 내수의 新 블루오션, 유망 2~3선 도시 소비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여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이번 호부터 중국내 주요 중소도시 소개 및 소비성향을 분석한 2~3선 도시를 가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상기 보고서는 KOTRA 정보포털 www.globalwindow.org > 발간자료 > 기획조사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3선 도시를 가다 (1) : 주목받는 최대 소상품 도시 이우( 義 烏 ) * 1,2,3선( 線 ) 도시 : 1선을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로, 2선을 성회( 省 會 )와 연해도시로, 3선을 기타 대중형 도시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임 주요 현황 1 중국 내 최대 소상품시장 소재지 2 인구 66만 3 면적1,105km2 4 경제규모(GDP) : US$ 68억4600만 (RMB420억9000만)('07) 5 도시 1인당 가처분 소득 : RMB 24,725 6 농촌 1인당 가처분 소득 : RMB 10,747 한국과의 교류 1 수출량(이우 한국) : 이우시 4위( 08) 2 수입량(한국 이우) : 이우시 13위( 08) 3 이우시 한국인 수 : 약 6000명(유동인구 포함) 4 조선족 교포 : 2000여명 1. 이우시 경제동향 중국 최대 소상품도시 40여만 개의 소상품구매 집산지 - 이우는 세계 최대규모의 소상품 판매도시로 중국 내 소상품판매 시장점유율은 30~70% 에 달하며, 2005년 UN과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에서 판매되는 50만 종 류의 소상품 분류 가운데 40여만 개의 종류를 이우에서 구매할 수 있음 - 특히, 이우는 중국 최대 완구류 상품의 집산지로 중국의 주요 완구 생산기지인 광저우, 청하이( 澄 海 ) 등에서 생산된 90% 이상의 완구가 이우를 통해 세계 100 여 국가와 국내 각 지역으로 판매돼 이우의 완구상품 연평균 판매액은 40억 위 앤을 초과함 - 20 -
- 이밖에 이우에는 액세서리 생산기업이 3800개이고 연 생산액은 약 120억 위앤 에 달해 생산량과 생산액이 중국 내 액세서리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함 지퍼의 연 판매액도 35억 위앤으로 중국 지퍼시장의 40%를 차지 전시회, 박람회를 통한 판매량 증가 - 1995년 제1기 중국 이우 소상품 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 해 소상품 판매량을 확대 - 2008년 이우에서는 총 42회의 각종 전시회가 개최돼 총 거래금액이 171억2000 만 위앤에 달했고 전시회 참가자도 66만 명을 초과해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 永 不 落 幕 ) 전시회로 불림. 2008년에는 2007년 중국 서비스시설 최우수 전시 도시상' 수상 - 이우박람회는 광저우 교역회, 중국화동수출입상품 교역회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 는 대형 경제무역전시회로 성장. 2008년에는 금융위기로 인해 총 교역금액이 103 억6000만 위앤으로 2007년 대비 4.9% 감소됐지만 100억 위앤을 초과한 상태 - 이우정부는 이우도시를 국제 상무유명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2008년 7월에 이우 시 전시회 지원 판공실을 설치해 이우전시회 등 개최를 지원 2006~08년 이우 각 전시회, 박람회 총 거래금액 추이 연도 2006 2007 2008 거래금액(억 위앤) 130.4 165.9 171.2 증가율 30.0 27.2% 3.2% 자료원 : 义 博 会 网 站 이우 물류센터 건설 가속화 - 이우시의 대외 의존도는 60% 이상으로, 2008년 이우시에서 수출 통관증이 발 부된 오더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27만7000건이며 수출 컨테이너도 52만 1000개로 24% 증가됨 - 2008년 이우시 정부에서는 대외무역시장의 확장과 물동량의 증가에 대비해 현 대 물류산업 발전추진에 관한 의견 을 발표해 물류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함 - 이 의견에서는 대규모 물류프로젝트의 공상( 工 商 )등록 및 심사를 간소화하고 물과 전기 등의 사용을 지원. 또한 이우시 재정부에서 매년 일정한 자금을 지원해 물류 공공정보컨베이어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정부에서 투자금액의 3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물류기업의 운송과 저장 등에 대해서도 일부 세수우대정책을 실시 - 2008년 투자가 28억6000만 위앤을 초과하는 1기 내륙무역항 건설은 이미 착공 됐고 2009년에는 2기 3기 공정도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연평균 수출물동량이 100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 - 2009년 2월 28일 닝보-이우 컨테이너 운송 열차가 개통돼, 이우에서 직접 수출입 화물 통관신청이 가능하게 되며 이로 인해 화물운송과 통관속도가 더욱 빨라졌음 - 21 -
표준화된 서비스 사이트 개통으로 대외무역 촉진 - 2008년 10월, 저장성 최초로 이우 중국소상품도시 표준화 정보서비스 사이트 (yiwu.zjtbt.gov.cn)를 개통해 기업들이 수입제한조치에 대한 예비경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 무역마찰 감소와 기술수준 제고에 유용함. 현재 이 사이트에는 이 미 50여만 개의 각 국 안전지령, 기술법규 등의 정보가 등록돼 있음 최근 주요 경기부양책 고정자산 투자증감률 - 이우시는 중국 내 최대 소상품시장으로 소비와 수출의 GDP 차지 비중이 높은 편. 아래 표와 같이 이우시 고정자산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 - 2007년 이우시의 고정자산 총 투자금액은 151억 위앤으로 전년 대비 13.2% 증 가했으나 2007년 이우시의 GDP 증가율 15.7%보다 낮음 2004~08년 이우시와 전국 총 고정자산투자 추이 (단위 : 억 위앤, %) 연도 이우시 전국 고정자산투자액 증가율 고정자산투자액 증가율 2004 121 20.4 70,477 26.6 2005 130 15.2 88,774 26.0 2006 133 10.9 109,998 23.9 2007 151 13.2 137,324 24.8 2008 - - 172,291 25.5 자료원 : 2007년 이우시 통계공보, 2008년 중국 통계공보 - 2007년 이우시의 고정자산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 미만으로 전 국 고정자산투자가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20%p 낮으며, 투자 비율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 2004~08년 이우시와 전국 고정자산투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자료원 : 2007년 이우시 통계공보, 2008년 중국 통계공보 - 22 -
- 2009년 이우시는 총 투자금액이 258억4000만 위앤에 달하는 71개 주요 프로젝 트를 추진하는 한편, 75억4000만 위앤을 추가 투자할 예정 - 그 중 2009년에는 금융 비즈니스구역, 2기 문화기초시설, 3기 오수처리 등의 프로젝트와 샤오산( 萧 山 ) 국제공항과 닝보항을 연결하는 내륙무역항 건설, 국제 박람센터 설립 등 10개 이상의 프로젝트 건설을 완성할 예정 2. 이우시 소비트렌드 동향 소비트렌드 가처분소득 추이 -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이우 도시주민 1인당 수입은 2만8708위앤으로 2007년보 다 14.8% 증가해, 전국 도시주민 평균수입(1만5781위앤)의 2배에 달하며 증가 율도 전국의 8.4%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남 2004~07년 주민 가처분소득 추이 (단위 : 위앤, %) 연도 도시주민 농촌주민 평균 가지배소득 증가율 평균 가지배소득 증가율 2004 17,153 15.3% 6,969 13.4% 2005 19,010 10.8% 7,735 11.0% 2006 21,576 13.5% 8,810 13.9% 2007 25,007 15.9% 10,255 16.4% 자료원 : 义 乌 统 计 局 구매행위 특성 - 2007년 식품소비는 21.6%로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 교통과 통신, 교육문화 지 출이 2, 3위를 차지함 - 2007년 이우 자동차관리소( 车 管 所 )의 통계에 따르면 이우는 기타 지역보다 자 동차 보급률이 높아 자동차의 보유량이 8만2118대이고 그 중 자가용이 85%로 평균 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2007년 이우 주민 구매행위 특성(%) 자료원 : 义 乌 统 计 网 - 23 -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 2007년 이우시의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176억 위앤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18.3%로 중국 총 소비품판매 총액 증가율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 2004~08년 이우와 전국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및 증가율 추이 (단위 : 억 위앤, %) 연도 이우 전국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증가율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증가율 2004 111 14.4 59,501 13.3 2005 129 16.1 67,177 12.9 2006 149 15.5 76,410 13.7 2007 176 18.3 89,210 16.8 2008 - - 108,488 21.6 자료원 : 2007년 이우시 통계공보, 2008년 중국 통계공보 유통경로 - 현재 이우 소상품 거래금액의 80% 가량은 중국소상품성( 中 国 小 商 品 城 )에서 이 뤄짐. 2008년 중국소상품성의 교역금액은 381억8000만 위앤으로 전년 동기 대 비 9.6% 증가된 수치이며 10여 년간 중국공업상품 판매시장의 1위를 차지함 - 이우 중국소상품성은 1982년에 설립됐고 경영면적은 400m 2, 상점은 6만2000개로 일일 평균 방문 고객은 20만 명을 초과하며, 대외수출이 총 거래금액의 60%를 차지 2004~08년 이우 및 중국소상품시장 거래금액 추이 (단위 : 억 위앤, %) 연도 이우 중국소상품시장 중국소상품시장 거래금액이 총 거래금액 증가율 거래금액 증가율 총 이우 거래액에서 차지비율 2004 324.9 13.1 266.9 7.5 82.1 2005 388.9 19.6 288.5 8.1 74.2 2006 415 7.6 316 9.2 76.1 2007 460.1 10.2 348.4 10.6 75.7 2008 492.3 6.8 381.8 9.6 77.6 자료원 : 이우 통계공보 - 2007년 8월, 가전판매업체인 쑤닝( 苏 宁 )은 이우에 진출해 고급가전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2008년에는 글로벌 소매업체인 TESCO과 Intime백화점( 银 泰 百 货 )도 이우에서 오픈함 - 이우는 해외상품이 중국시장으로 진입하는 주요 통로로서 이우의 국제상무성( 国 际 商 贸 城 )에는 홍콩관, 미국관, 한국관 등 해외상품관이 차례로 개설됐으며, 2008년 에는 5만m 2 에 달하는 국제관을 설치해 28개 국가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됨 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김윤희 과장(alea@kotra.or.kr) 자료원 : 2007년 이우시 통계공보, 2008년 중국 통계공보, 义 乌 统 计 网, 新 华 网, 义 博 会 网 站, KOTRA 상하이KBC 자체 자료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24 -
[상품 산업동향] 와인에 이어 세계 차( 茶 ) 허브를 노리는 홍콩 - 2009년 8월 제1회 홍콩 국제 차 박람회 개최 - - 유기농 차 컨셉 강조, 포장디자인 중요, 차 유통의 핵심인 마트 진출 - 유망사유 : 홍콩인들의 식습관에서 빠질 수 없는 차 문화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고 조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수요가 점점 늘고 있으며, 또한 홍콩정부가 홍콩을 차 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국가로부터의 차 수입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1. 시장동향 시장규모 2008년 홍콩의 차 시장규모는 3330만 달러로, 2004년부터 5% 이내이지만 꾸준 한 증가세를 보임 차 중에는 과일차와 허브차 규모가 2007년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검 은차( 普 洱 와 舊 六 安 종류)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임 - 2007년 과일차와 허브차는 RTD차(Ready To Drink, 언제 어디서든 마시기 편 한 차)의 유행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상대적으로 검은차는 건강에 유해하다고 발표한 언론의 영향으로 소비가 급감했음 Euromonitor는 홍콩의 차 시장은 향후 수년간은 6~7%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 으로 예측했음 -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Ipsos-Reid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 찻잎과 차 관련제품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0년에는 1억5006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함 홍콩 차 소매 시장규모 (단위 : 백만 달러, %) 2004 2005 2006 2007 2008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28.77 0.8 29.52 2.6 30.67 3.89 32.09 4.62 33.3 3.77 자료원 : Euromonitor 수요 특징 중국인과 홍콩인들이 애호하는 식품 중 하나인 차는 홍콩인들 식생활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생활수준의 향상과 웰빙 트렌드로 인해 점점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 25 -
- 특히 녹차의 소매 규모는 차 종류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07년 전년 대비 점유율과 소매 금액이 각각 8%와 6% 상승했음 홍콩 차 시장은 각 국에서 수입된 차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차의 종류와 가격도 점점 다양화되고 있음 - 저가의 중국산 차를 중심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들어온 차들은 고가의 차 시장을 형 성하고 있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차와 허브차는 주로 영국에서 수입됨 - 최근 인기가 높은 향은 흑건포도, 적건포도, 체리, 딸기, 라즈베리, 사과, 복숭아, 리쯔, 망고, 레몬, 바닐라, 살구, 계피, 카밀레, 유자차 등임 홍콩 차 수입상 Tongune(HK)사 Miss Mei 이사에 따르면, 홍콩 홍콩의 노년층 은 맛과 향 때문에 중국산을 선호하며, 20~40대는 마시기 편한 티백(Tea Bag) 스타일의 차를 선호한다고 함 - 또한 젊은 세대들은 새로운 맛과 향을 추구하고,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관심 이 높아 과일차와 허브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2. 경쟁 및 수입 동향 현지생산 홍콩은 차를 재배할만한 토지가 부족해 차 생산량은 극히 소량이며 대부분 수입 에 의존하고 있음 경쟁동향 홍콩의 차 시장은 Unilever Group사와 Multipak사가 각각 43.8%, 21.5%의 점유 율을 차지하며, 홍콩의 차시장을 주도함 - 이 밖에 Birmingham Food Products, China Resources Enterprise Co, Associated British Foods 등이 각각 7.8%, 7.4%, 3.9%를 차지하며 홍콩의 중 위권 차 시장을 구축하고 있음 홍콩 차 소매시장 점유율 현황 (단위 : %)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Unilever Group 42.6 42.6 42.6 43.8 Multipak Ltd. 20.5 20.7 20.8 21.5 Birmingham Food Products 8.4 8.4 8.4 7.8 China Resources Enterprise Co. 7.7 7.7 7.8 7.4 Associated British Foods 3.9 3.9 3.9 3.9-26 -
Kampery Development Ltd. 1.7 1.8 1.8 2.0 Tsit Wing Group 0.4 0.4 0.4 0.4 Private Lavel 0.9 0.9 0.9 0.7 기타 13.9 13.6 13.4 12.6 합계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 Euromonitor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차 브랜드는 Unilever Group의 Lipton으로 홍콩 차 시장 의 25.2%를 차지하고 있음. 또한 Unilever Group의 Rickshaw(시장점유율 18.4%), Brooke Bond(시장점유율 0.1%)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이 밖에 Multipak사의 Luk Yu가 Lipton 다음으로 많은 2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Birmingham Food Products의 The Art of Tea(시장 점유율 7.8%)와 China Resources Enterprise사의 Teck Soon(시장 점유율 7.4%)도 인기가 높음 브랜드 별 홍콩 차 시장점유율 현황 (단위 : %) 브랜드명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Lipton Unilever Group 24.5 24.4 24.4 25.2 Luk Yu Multipak Ltd 20.5 20.7 20.8 21.5 Rickshaw Unilever Group 18.0 18.0 18.0 18.4 The Art of Tea Birmingham Food 8.4 8.4 8.4 7.8 Teck Soon China Resources Enterprise 7.7 7.7 7.8 7.4 Twinings Associated British 3.9 3.9 3.9 3.9 Dai Pai Dong Kampery Development 1.7 1.8 1.8 2.0 Tsit Wing Tsit Wing Group 0.4 0.4 0.4 0.4 Brooke Bond Unilever Group 0.2 0.2 0.2 0.1 Private Label Private Lavel 0.9 0.9 0.9 0.7 기타 기타 13.9 13.6 13.4 12.6 합계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 Euromonitor 홍콩으로 수입되는 각국의 차 중에 일본 차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 으며, 종류도 매우 다양함. 따라서 일부 고급 슈퍼마켓에서는 일본차 전문코너를 별도로 설치하기 도함 - 중국에서 수입되는 차는 대부분 중국의 전통차인 보이차, 녹차, 홍차 등이 주류 를 이루고, 저렴한 가격대부터 비싼 보이차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그 밖에 유럽, 미국 및 기타 지역의 차들이 판매되고 있음 - 27 -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차 업계들은 자사의 차들이 유기농으로 재배된 점을 강조하고 있음 - 예를 들어 상품 앞면에 무지방, 저설탕, 자연산 등의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홍콩 슈퍼마켓 내 주요 차 내역 사진 상품명 상표 가격(홍콩달러)/중량 HONEY ALOE TEA SELECT 46.90/1150g SUPREME MONKEY PICK OOLONG TEA THE ART OF TEA 26.50/75g HONEY JUJUBE TEA COUDO 50.80/1150g MIX FLOWER TEA HUNG FOOK TONG 5.90/500ml TEA BAGS LIPTON 12.50/25팩 CHINESE TEABAGS-OOLONG LUK YU 9.90/25팩 LEMON ICED TEA MIX NESTEA 27.90/500g GREEN TEA (HONEY) TAO TI 15.90/1.5L CHRYSANTHEMUM TEA VITA 4.90/375ml HONEY LEMON CITRON FIRST CHOICE 42.90/1.15kg 자료원 : Wellcome, Park & shop 수입동향 2009년 1~2월까지 홍콩의 차 수입은 스리랑카 산이 290만 달러로 총 수입량에서 47.7% 를 차지해 가장 많았음. 다음으로는 중국 인도 일본 영국 산 차가 그 뒤를 잇고 있음 2009년 1~2월까지 영국(-61.6%) 마카오(-32.1%) 대만(-41.5%) 차는 전년 동기 대비 수입이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싱가포르 차는 168.9%가 상승 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함 - 28 -
한국 차는 홍콩 2007년 전체 차 수입액에서 0.3%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2009 년 1~2월까지 통계에서는 총 수입액의 1.3%를 차지해 점유율이 소폭 상승함 홍콩 차 수입상 Tongune(HK)사 Miss Mei이사에 따르면 홍콩으로 수입되는 차 는 타 제품과 달리 재수출되는 양이 적고, 약 80% 이상 내수로 소비된다고 함 홍콩 차 주요 수입대상국 및 수입금액 (단위 : 천 달러, %) 순 위 국가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2월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1 스리랑카 13,127 36.1 12,508 34.1 15,346 38.8 2,902 47.7 2 중국 15,112 41.6 15.199 41.4 14,697 37.2 1,862 30.6 3 인도 1,717 4.7 1,400 3.8 1,995 5 287 4.7 4 일본 830 2.3 1,224 3.3 1,589 4 207 3.4 5 영국 1,830 5 2,247 6.1 2,016 5.1 134 2.2 10 한국 138 0.4 113 0.3 185 0.5 80 1.3 합계 36,336 100 36,716 100 39,520 100 6,080 100 주 : HS Code 0902 - 차( 茶 )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산 제품에 대한 평가 홍콩 Tea Fair 관계자 Mr.Dawn에 의하면, 홍콩에서 한국 차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며 아직 유명 브랜드가 없다고 함 - 하지만 최근 들어 홍콩의 마트를 중심으로 한국산 유자차, 알로에차, 인삼차, 대 추차 등을 중심으로 점차 유통되고 있다고 함 - 한국의 차 중에는 유자차가 홍콩 차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이는 중국 산 차들과 다른 맛과 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홍콩 차 수입상 Tongune(HK)사 Miss Mei 이사도 한국 차의 인지도는 낮은 편 이며, 주류인 녹차 분야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함. 유자차 정도만이 홍 콩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함. 한국산 차를 수입해 본 경험이 있는 SunSingTea사 Mr.Henry 사장에 따르면 한국 차의 품질은 매우 우수하나 가격 경쟁력이 낮기 때문에 홍콩에 유통하기 어려웠다고 함 - 한국 차는 가격은 일본차와 비슷하나 인지도는 일본차에 비해 떨어지고,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중국산 차에 샌드위치되어 홍콩 소비자들 의 구매를 유도하기 어려웠다고 함 - 29 -
3. 진출방안 및 관세 비관세 장벽 진출방안 홍콩 차 유통의 핵심, 홍콩 슈퍼마켓 진출 - Wellcome(250개 매장), Park N Shop(200개 매장), Vanguard(100개 매장) 등 은 넓은 유통망과 강한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으며 주로 중저가대의 차들을 팔 고 있음. 홍콩 소비자들은 대부분 상기 마트에서 차를 구매하고 있으므로 중저 가의 한국차들이 홍콩 내수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상기 마트의 입점을 타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 한국의 유자차, 대추차, 알로에차 등은 재포장 등의 이유로 홍콩의 대리상을 통해 상기 파트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Wellcome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차들 은 Wellcome의 자체 브랜드인 First Choice 마크를 부착하여 판매되고 있음. 따라 서 홍콩 유통망 진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대리상을 발굴하는 것이 관건임 친환경, 유기농 컨셉 강조 - 고가의 차로 홍콩 차 시장에 진출하려면 홍콩의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 유기농 의 컨셉을 갖고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실제로 City Super, Great 등과 같은 고급 슈퍼마켓에는 주로 유럽, 중국, 일본 의 차들이 섹션별로 진열되어 있으며 무설탕, 무색소, 무지방 등 건강에 좋다는 점을 부각시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 포장 디자인에 중점 - 현재 홍콩에 수입되는 수입차들은 맛의 다양화와 포장의 업그레이드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 특히 포장은 점차 럭셔리해지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미되고 있 음. 세련되게 포장된 차는 제품의 질과 관계없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 을 얻고 있음. 예를 들어 페닌슐라 호텔에서 직영하고 있는 페닌슐라 상품 판매 점에서는 세련된 차 용기에 차를 담고, 상품 포장도 고급스러운 종이를 사용하 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최근 홍콩무역발전국에서 주최한 차 설명회에 연사로 참가한 Mr. Henry는 이제 는 차의 품질 뿐만 아니라 포장도 세련되게 제작되어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구매로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함. 따라서 한국 차들도 차를 담는 용기와 겉 포 장지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임 홍콩 최초 차 박람회 참가 - 제1회 홍콩 국제 차 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Tea Fair 2009)가 2009 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됨. 동 전시회는 홍콩무역발전국이 와인 에 이어 홍콩을 세계 차 시장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음. 올해가 첫 해이니 만큼 전시회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홍콩무역발전국은 모든 참 가기업에게 2000 홍콩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이라고 함 - 30 -
- 동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명차, 가공차, 차음료와 차제품를 비롯하여 찻잎포 장, 차기, 차 예술품, 차 기계 등 차와 관련한 모든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임 - 아직 초보 단계에 있는 한국 차 수출은 이러한 차 전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 국 차의 세계화를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임. 또한 홍콩 전시회에는 통상 중국 바 이어, 서양 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함으로 거래선 확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임 제 1회 홍콩 국제 차 전시회 정보 연번 구분 내용 1 전시회명 Hong Kong International Tea Fair 2009 2 장소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3 기간 2009.8.13~15 4 주최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5 부스참가비 (3mWx3mD) 스탠다드 부스 : HK$ 23,000 / US$ 2,950 6 부스 제공사항 바닥카페트, 간판, 스포트라이트, 선반, 캐비닛, 상담 의자, 책상 discussion table & chairs, 800W 소켓 7 홈페이지 http://www.hkteafair.com/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관세 비관세 장벽 홍콩은 주류(알코올 30도 이상), 담배, 메틸알코올, 하이드로카본오일 등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소비세 등도 없음 한국산 차에 대한 관세와 수입규제 역시 없음 작성자 : KOTRA 홍콩KBC 박은균 과장(hanguo@kotra.or.kr) 자료원 :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언론종합, 각사 웹사이트, 홍콩코리아비즈니스센터 인터뷰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31 -
중국, 車 오토바이 하향( 下 乡 ) 생산기업 리스트 발표 - 73개 자동차 생산기업, 177개 오토바이 생산기업 포함 - - 외자기업은 상하이자동차GM우링 등 4개 기업 포함 -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下 乡 ) 생산기업 협의서 체결 73개 자동차 생산업체, 177개 오토바이 생산업체 포함 - 4월 15일 재정부와 공업정보부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下 乡 ) 생산기업 협 의서 를 체결한 업체와 제품 리스트를 발표함 - 정부에서는 이 협의서를 체결한 업체와 제품 리스트에 근거해 재정 보조금을 지 급할 예정임. 향후 업체 리스트는 기업 신청내역과 공업정보부의 공고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밝힘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협의서 관련 통지 발표 - 4월 8일 재정부와 공업정보부에서는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下 乡 )을 자원하는 생 산기업과 협의서를 체결함 - 이 협의서에는 하향( 下 乡 ) 자동차 오토바이 생산업체에 대한 엄격한 임무와 책 임을 규정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생산기업과 오토바이 생산기업은 각각 50만 위앤, 30만 위앤의 보증금을 정부에 납부하도록 규정 - 협의서에는 생산업체들의 AS에 대한 규정도 포함됨. 특히 오토바이 판매업체는 회사에서 판매한 오토바이에 고장이 생길 경우 5일 내(신장, 시장, 칭하이, 네이 멍구 등 지역은 7일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규정 - 하향 자동차 오토바이는 재정부와 공업정보부의 관련 통지에 따라 아래와 같이 지정된 표기를 지정된 위치에 붙여야 함 자료원 : 중국 공업정보부 - 32 -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생산기업 종류별 생산업체를 살펴보면 소형화물차는 72개, 소형객차는 17개, 오토바이는 177개 업체가 포함 - 소형화물차 부문에는 쟝화이( 江 淮 ), 푸탠( 福 田 ), 창청( 长 城 ), 둥펑( 东 风 ), 창안 ( 长 安 ) 등의 업체가 있고 소형객차 부문에는 동풍( 东 风 ), 창허( 昌 河 ), 상하이자 동차GM우링( 上 汽 通 用 五 菱 ), 하이마( 海 马 )상용차 등이 포함됨 - 오토바이 생산업체는 젠셔( 建 设 ), 중선둥리( 宗 申 动 力 ), 칭치( 轻 骑 ) 등의 상장업 체가 포함 - 베이징자동차푸탠( 北 汽 福 田 )의 소형화물차는 711종으로 최다 포함 - 오토바이업체 중 저쟝타이저우시( 浙 江 台 州 市 ) 왕예둥리( 王 野 动 力 )의 214종 오 토바이가 포함 순 위 소형화물차 소형 객차 오토바이 기업명 차종 기업명 차종 기업명 종류 1 베이징기차자동차푸탠 ( 北 汽 福 田 ) 2 선양진베이자동차제조 ( 沈 阳 金 杯 车 辆 制 造 ) 둥펑자동차 3 ( 东 风 汽 车 ) 4 안휘이쟝화이자동차 ( 安 徽 江 淮 汽 车 ) 난징자동차그룹 5 ( 南 京 汽 车 集 团 ) 자료원 : 중국공업정보부 리스트에 포함된 자동차, 오토바이 차량 종류별 TOP5 기업 711 348 317 273 135 SGMW ( 上 汽 通 用 五 菱 ) 충칭창안 ( 重 庆 长 安 ) 둥펑자동차 ( 东 风 汽 车 ) 난징창안 ( 南 京 长 安 ) 허베이창안 ( 河 北 长 安 ) 78 60 56 45 41 저쟝타이저우왕예동력 ( 浙 江 台 州 市 王 野 动 力 ) 리판실업그룹 ( 力 帆 实 业 集 团 ) 쟝수린즈산양그룹 ( 江 苏 林 芝 山 阳 集 团 ) 저쟝링위 ( 浙 江 凌 宇 ) 광저우린예기전 ( 广 州 林 叶 机 电 ) 214 167 135 134 124 SGMW( 上 汽 通 用 五 菱 ) 등 4개 외자기업(합작)도 포함 - 1차 자동차 오토바이 하향 기업 리스트 가운데 외자기업에는 SGMW의 소형화물 차와 소형객차, 정저우 NISSAN사의 소형화물차, PIAGGIO( 宗 申 比 亚 乔 ), Wuyang-honda사의 오토바이가 포함됨 - 소형객차기업 중 SGMW사의 78종 자동차가 리스트에 올라 소형객차 선정유형 순위 1위를 점함 시사점 기존 소형객차, 소형화물차, 오토바이분야 시장을 주도하던 업체가 대부분 선정 돼 이들 기업의 시장점유율과 이윤은 계속 늘어날 것임 - 33 -
- 소형화물차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2008년 베이징자동차푸탠( 北 汽 福 田 ), 둥펑( 东 风 ), 쟝화이( 江 淮 ), 이치( 一 汽 ), 진베이( 金 杯 )자동차 등 10대 주요업체의 생산량 은 약 95만대임 - 2008년 SGMW사의 소형객차 판매량은 55만대, 창안은 25만대로 두 개사의 소 형객차 시장점유율은 70%에 달해 자동차 하향 실시에 따라 경쟁구조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으나 향후 시장을 장기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임 2007~08년 소형화물차 소형객차 주요 생산기업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 자료원 : SOHU증권 '입소문'을 활용한 마케팅, 농촌 자동차 판매에 주효 전략이 될 것 - 농촌지역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시 인터넷 검색이나, 광고효과보다 친구나 주 위사람들의 의견을 더 많이 참고함. 따라서 중국의 농촌시장은 '입소문'을 활용 한 마케팅이 주효할 것이며, 제품 자체의 성능은 물론 AS 등 농민들의 요구를 수시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중요한 요소일 것임 첨부파일 : 소형화물차 소형객차 오토바이 하향 생산기업 및 제품 리스트 각 1부(중문본) 첨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작성자 : KOTRA 상하이KBC 김윤희 과장(alea@kotra.or.kr) 자료원 : 财 政 部, 工 业 和 信 息 化 部, 搜 狐 证 券, 农 博 网, KOTRA 상하이KBC 원문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 34 -
유력기업 구매정보 대만, CSBC 구매정보 기업 소개 대만의 유일한 대형 조선업체로 컨테이너 상선 건조 및 유지보수 사업을 위주로 운영함 조선수주량 - 2008년 8월 말 기준 상선 조선수주량은 61척(가오슝 38척, 지룽 23척)으로 계 약금액은 총 1270억8200만 대만달러, 납품일은 2012년 6월까지임. - 군함의 경우 총 30척 해군 미사일 쾌속정으로 계약금액은 126억2000만 대만달 러, 납품일은 2011년 말까지임 구매품목 주요 구매품목 - 서버, 발전기, 에어컨디셔너 설비, 냉동설비 등 해외 구매현황 - 주요 구매대상국가로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가 있음 - 한국과 일본에 대한 구매 비중은 약 20% 정도로 비슷한 수준이며 한국과 일본 의 일부 품목은 중국산 OEM제품을 구매함 한국제품 구매관심도 한국의 조선산업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이므로 기업의 발전역량도 우수하며 제품 의 품질도 중상급 수준임 그러나 사후서비스 방면에서 개선여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후속 서 비스 조치를 개선할 경우 전반적으로 고객만족도 및 평가지수가 한층 향상될 것 으로 보임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35 -
홍콩, 세계적인 소매전문기업 A.S. Watson Group 구매정보 기업 소개 1828년에 설립된 A.S.Watson은 건강용품 및 미용용품, 식품, 전자제품 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34개 시장 8300여 개의 매장을 보유 - A.S.Watson은 허치슨 왐포아의 계열사이며, 허치슨 왐포아는 세계 54개국에 호 텔, 소매, 에너지, 인프라, 투자, 텔레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산업을 전개 구매품목 구매품목 - 구매품목은 주로 5가지 제품으로 구분되며, 건강 미용, 화장품 향수, 식품(간편한 다과류), 전자제품, 의약품 등임 - 구매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미용품목이며, 미용품목 중에는 종이류 (25%), 스킨케어(20%), 헤어제품(10%) 등의 구매가 많았음 한국제품 구매관심도 최근 한국제품 인기 상승 - 최근 홍콩 화장품시장에서 비비크림, 화이트닝 등을 중심으로 한국산 제품의 인 기가 상승 - 그동안 아시아지역 제품으로는 일본제품의 인기가 높았으나 한류와 함께 단아한 한국스타일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얻음. A.S.Watson도 한국산 헤어 제품 및 화장품 구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가격경쟁력 상승 - 홍콩KBC와 인터뷰한 A.S.Watson 구매담당자 Ms.Kendra는 한국제품의 품질 대 비 가격경쟁력을 인정하고 한국산 제품구매에 긍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음 - 또한 최근 환율 상승으로 한국산 제품은 더욱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힘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36 -
홍콩 최대 섬유기업, HEMBLY사 구매정보 기업 소개 HEMBLY는 홍콩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 양저우와 난징에 2개의 공장이 있음. 북 경과 상하이 사무실은 유통과 소매관리 센터의 역할을 함 - 영업의 약 70% 이상이 유럽을 겨냥해 프랑스, 스웨덴과 독일에 영업 마케팅 사 무실이 있으며, 이탈리아 사무실에는 자체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근무함 구매품목 HEMBLY의 주요 구매품목은 섬유원단으로 합성섬유, 기능성섬유, 친환경섬유, 나일론, 면 등이며, 주로 다운재킷, 캐주얼재킷에 사용된다고 함. - 면과 나일론은 주로 중국에서 구매하며, 합성섬유, 기능성섬유 등은 한국과 대만 에서 구입함 해외 구매현황 - 원단은 주로 한국과 대만, 중국에서 소싱. 한국이 60%로 가장 많으며, 대만이 30%, 중국이 10%를 차지 - 최근 중국산 섬유원단의 질 향상과 높은 가격경쟁력 때문에 구매비중이 점차 높 아지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유럽 바이어들은 품질 때문에 한국 섬유원단을 선 호한다고 함 對 韓 제품 구매관심도 현재 HEMBLY는 구매하는 섬유제품 중 60%를 한국에서 구매 - 한국제품에 대한 품질의 신뢰도는 매우 높으며, 주로 합성섬유와 기능성섬유를 소싱함 - 또한 유럽 유명브랜드 바이어들도 한국산 섬유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신뢰도 가 높다고 함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37 -
대만, Forward 구매정보 기업 소개 광전자제품, 정보기기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연간 순매 출액 기준 광전자제품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며, 정보기기 및 컴퓨터 주변기기 가 ⅓ 비중으로 아래의 세부품목을 생산 - 광전자제품 : LCD 백라이트 모듈, 도광판, LCD 모듈, 디지털액자, AC LED - 정보기기 및 컴퓨터 주변기기 : 튜너, 블루투스 디바이스, 마우스, 디지털 멀티미디어 - 전자부품 : 전위차계, 센서, 스위치 구매품목 주요 구매품목은 LCD 백라이트 모듈을 주종으로 광학필름이 있음 주요 구매국가는 중국이 80~9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 일부는 한국과 일본임 - 이 회사는 중국 동완( 東 莞 )과 우장( 吳 江 )지역에 생산기지가 있어 백라이트 모듈 은 해당 지역 대만기업을 통해 조달하며, 광학필름은 한국과 일본에서 구매함 對 韓 구매관심도 한국에서는 광학필름만 구매함 전반적으로 한국의 광학필름기술은 상당히 성숙한 수준이므로 품질경쟁력이 높으 며, 가격경쟁력도 좋아 광학필름은 한국에서 조달하는 것을 선호함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38 -
중국, 青 岛 智 宏 信 商 贸 有 限 公 司 구매정보 기업 소개 青 岛 智 宏 信 商 贸 有 限 公 司 (Qingdao Zhihongxin Trading Co.,Ltd.) - 이 회사는 쓰레기통, 식기, 밀폐용기, 커피잔, 침대용품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주 방용품을 취급하며 칭다오 시내의 고급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일본, 미국, 한국, 독일 등에서 수입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구매품목 해외 구매현황 - 이 회사는 주방용품, 생활용품을 전문 취급하는 유통기업으로 미국 Somerelle 침대용품, 한국 Lock & Lock 밀폐용품, 일본 Thermos 스테인리스 보온컵, 한 국 Topmate 식기, 미국 Corelle 식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음.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한국 등임. 중국과 해외 구매의 비율은 약 20 :80임 - 취급하는 한국과 일본 제품 중 직접 업체와 접촉해 구매하기도 하며 중국 현지 독자, 합자공장에 구입해 판매한 경우도 있음 - 현재 한국에서 구입하고 있는 제품은 아래와 같음 1) 밀페용품 2) 스테인리스 식기 3) 스테인리스 보온 컵 對 韓 구매관심도 현재 한국 제품을 수입, 칭다오 시내 대표적인 대형마트와 백화점인 JUSCO, Hisense Plaza, 양광백화점, Packson 등에 납품하고 있음 현재 취급하고 있는 한국 밀폐용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경쟁력을 갖춘데다 장기 사용 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중국 소비자의 환영을 받고 있어 비슷한 기능과 우수한 가 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추가 구매할 의사를 가짐. 또한 고급식기류에 속하는 스테 인리스 식기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구매담당자가 높은 만족도를 표함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39 -
중국, 靑 島 華 科 世 微 科 技 有 限 公 司 구매정보 기업 소개 靑 島 華 科 世 微 科 技 有 限 公 司 (Qingdao Huakeshiwei Science And Technology Co., Ltd.)는 2005년에 설립한 무역 및 판매 대행사로 독자 수출입권리가 있어 반도 체 IC, 저항, 콘덴서 등 전자부품을 취급한 회사임. 본사는 홍콩에 있으며 전국에 총 7개 지사가 있음. 주로 중국의 각 대형 가전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납품회사로는 하이얼( 海 爾 ), 하이신( 海 信 ), 창홍( 長 虹 ) 등이 있음. 연간 매출액은 약 25000만 달러임 구매품목 해외 구매현황 - 이 회사는 수입제품만을 취급함. 특히 반도체 칩은 일본과 한국에서 수입, 콘덴 서 및 여과기 일부분은 미국에서 직수입하고 있으며 일부분은 중국 현지 투자회 사 또는 총판매상에서 구매해 판매하고 있음 - 이외에 일본 ROHM의 반도체 IC LEC 모듈, 저항, IC 보호기, 미국 NICHICON 의 알루미늄 전해, 필름 콘덴서, 미국 AEM의 IC 저항, IC 센서, 미국 ICT의 여 과기를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반도체 IC 및 전자 부품류 제품에 구매에 높은 관심을 보임 對 韓 구매관심도 이 회사는 2008년 10월 한국 전자전에 참가해 반도체 IC, 콘덴서 등의 제품에 대해 직접 상담을 진행한 결과,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중국 국내 기업이 생산하기 어려운 한국산 반도체칩 제품에 대한 중국 국내 수요가 장차 상당수 발생할 것 으로 판단하고 있음 2008년 1월 한국 Buyer Korea 상담회를 참가해 발전기 제조 원자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한국산 제품에 대한 구매여부를 고려 중임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해외시장정보>전체 참조 - 40 -
[금주의 연구보고서] 세계 유명기업의 그린마케팅 환경이슈의 확산은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도 영향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은 이미 기업의 생존과 직결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위해 그린마케팅 을 대대적으로 시행 - 친환경제품 생산, 새로운 비즈니스 창 출 등 적극적인 개념으로 발전 세계 유명기업의 그린마케팅은 다양한 목 적과 수요에 따라 전개 - 목 차 - Ⅰ. 왜 그린마케팅인가? 1. 그린마케팅의 확산 2. 왜 그린마케팅인가? Ⅱ. 유명기업의 그린마케팅 사례 1. 환경 파괴자에서 환경 보호자로 2. 환경도 보호하고 장사도 잘되고 3. 이것이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 4. 친환경이 만들어낸 새로운 비즈니스 Ⅲ. 우리기업에의 시사점 환경 파괴자에서 환경 보호자로 - 정유, 화학, 자동차, 전자 등의 환경오염 유발 이미지 개선이 주목적 - Total, Bayer 등은 오염물질 배출감축 설비 구축,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친환경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 - Nike는 중고 운동화를 재활용한 운동장 건설 및 기부활동 - Lenovo는 그린마케팅을 통해 개도국 기업 이미지 탈피 노력 환경도 보호하고 장사도 잘되고 - 유통업계는 그린마케팅을 매출확대로 직결시키는 전략 - Best Buy는 친환경 상품권 발급으로 고객의 매장방문과 구매 유도 - Memo, Office Depot 등은 친환경제품 취급 전문점 이미지 향후 기업들의 경쟁력은 친환경 경영의 성공여부에 따라 판가름 세계 유명기업들은 이미 환경보호를 기업의 중요 경영원칙으로 도입 - 환경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질서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 - 환경보호와 경영실적을 연계하는 다양한 기법의 그린마케팅 전개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 등이 이루어져야 함. 자사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그린마케팅 전략 필요 세부내용 : 글로벌 윈도우(http://www.globalwindow.org)> 발간자료>기획조사 참조 - 41 -
내자기업, 공증을 통한 외국인투자자 권한 합법화 여부 문의) 저희 회사는 새로운 프로젝트건으로 중국 내자기업의 지분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쌍방의 합의에 의하여 현 회사의 내자기업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외국인 투자자의 회사에 대 한 권한과 지분을 명시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법률적인 효력이 있는 공증을 받을 수 있 는 방법이 있는지? 답변) 귀사는 중국 내자기업으로서 현재 외국투자자와 합의하여 내자기업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외국인 투자자의 회사에 대한 권한과 지분을 법률적인 효력이 있는 공증 등 방법을 통해 인정해줄 수 있는지를 문의하였습니다. 먼저 결론을 말씀드리면, 귀사의 이러한 구상은 실현할수가 없습니다. 외국투자자가 공식적으로 중국내자기업의 지분을 취득하게 되면 동 내자기업은 외상 투자기업으로 성격이 바뀌게 되며 지분양도계약서 등 관련 서류는 모두 상무부서의 비준을 받고 공상행정관리국에 등기해야 정식으로 주주의 지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물론 귀사에서 구상하고 있는 방법으로 주주간에 사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할수도 있지 만 이러한 행위는 법률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계약서로서 새로운 주주(외국인 투자자) 가 주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을 수 없게 되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물론 새로운 주 주가 투자금을 입금한 증빙, 경영에 관여한 사실 등이 있으면 나중에 분쟁이 발생 시, 소송을 통해 어느 정도 투자부분은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금전적, 시간적인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법률규정에 지분양도계약서는 상무부서의 비준을 받아야 효력을 발생한다 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공증부서의 공증이나, 변호사사무소의 증인은 이러한 법 률문서가 효력을 발생하게 할 수 없으며 또한 공증부서나 변호사가 이러한 공증을 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료원: 금평법률사무소 김호 박사(khc2002@empal.com) - 42 -
[공지사항1] 2009 베이징 한국우수상품전 참가업체 모집 KOTRA는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특별사업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사업으 로 2009 베이징 한국우수상품전시회 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중국 내수시장의 중심인 베이징에서 개최하고 중국전역의 전문바이어를 엄선하여 1:1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우리 상품의 중국 진출확대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오니, 시장 진 출이 유망한 우수상품 수출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2009 베이징 한국우수상품전 개요 - 기간 : 2009. 6. 23(화) - 6. 25(목) - 장소 : 베이징시내 중국국제전람중심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 규모 : 100개사 내외 - 주최 : 지식경제부 - 주관 : KOTRA 참가신청 및 선정 - 신청기간 : 2009. 4. 28까지 - 신청방법 : KOTRA홈페이지(www.kotra.or.kr)에 접속후 기업회원 가입, KOTRA 전시포탈(www.gep.or.kr) 접속, 전시회정보 > 해외전시회 > 2009 베이징 한국우수상품전 선택후 인터넷 등록 - 선청절차 : 기간내 선착순 모집후 베이징KBC의 시장성 평가 반영 - 참가문의 본사 전시컨벤션총괄팀 양인천 차장, 서영선 전화: 02-3460-7262, 7674, 7429, 팩스:02-3460-7918 베이징KBC : +86-10) 6410-6162 (내선 : 19 / 44 / 55) 참가비 면제 및 할인 - 기본참가비 : 1부스(12 s/m)기준 200만원 - 세계일류화인증기업, KOTRA보증브랜드선정기업 및 신청기업, KOTRA지사화사업 참가기업, 대중국수출실적100만불이상기업, KOTRA 베이징KBC 추천기업은 1부 스 참가비 면제 - 43 -
KOTRA 지원 사항 - 전시장 임차 - 기본부스 장치 : 조명, 기본벽체 및 구성, 바탁카펫, 회사명 사인보드, 선반, 전시 대, 상담용 탁자(1개) 및 의자(4개), 부스 안내데스크 - 전시품 운송 : 참가기업당 1CBM한도 편도운송(해상운송), 현지통관 및 전시장까 지 반입 지원 - 바이어 유치 및 상담주선 : 중국 전역의 전문바이어 유치, 1:1 매치메이킹 상담 지원 - 여행사 추천 등 행정 지원 참가기업 부담 - 출장자 여행경비 및 체재비, 현지 통역비(통역 활용시) - 전시품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전시품 반송비용, 개별부스 사용 통신비 (인터넷, 현지 핸드폰 가입 및 사용료 등) - 기본부스 이외 추가 장치 비용 - 기타 공통 지원사항이외 개별 사용 비용 - 44 -
[공지사항2] KOTRA 한국공동물류센터 참가기업 모집 안내 - 톈진( 天 津 ), 상하이 上 海 ), 우한( 武 汉 ) - KOTRA는 해외시장에 판로가 있는 중소기업들의 물류체계를 최적화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현지 물류거점을 확보하여, 수출품의 적시 공급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베이징, 상하이, 우한KBC는 아래와 같이 한국공동물류센터 를 개설, 운영하오 니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KOTRA 공동물류센터 는 공동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 현지 제3자 물류사업자에게 위탁 운영하는 정부지원 위탁사업입니다. < 한국공동물류센터 개요 > 구분 톈진 상하이 우한 장소 중국 톈진 (톈진항 보세구내) 중국 상하이 (외교구 보세구, 보산구) *강소/절강성내 주요 도시도 창고서비스 제공 가능 중국 호북성 우한시 서비스 창고형태 내륙운송 및 통관, 수출입지원, Stock sale 등 Total 물류서비스 보세창고 (보세 화물 및 일반 화물 모두 입고 가능) 서비스 운영사 Kerry EAS ( 嘉 里 大 通 ) YJC (일반화물) Kerry EAS (보세화물) 湖 北 汽 車 運 輸 總 公 司 < 참가방법 > 구분 톈진 상하이 우한 물류비지원 지정 물류창고 임차료 및 상하역(실비) * 연간 520만원 한도 지원 지정물류창고 임차료 * 연간 540만원 한도내 지원 물류창고 보관료 등 지원 * 연간 435만원 한도내 지원 참가비 연간 200만원 지사화+물류패키지 350만원 (잠정, VAT 포함) 연간 170만원 지사화+물류패키지 340만원 (잠정, VAT 포함) 연간 170만원 지사화+물류패키지 290만원 (잠정, VAT 포함) 지원 서비스 참가신청 물류비 지원, 유망 거래선 발굴, 거래선 관리, 통관 및 물류 관련 자문 서비스, 인민폐 대금 결제 대행, 내륙 연계 배송 정보 제공 * 유망거래선 발굴은 지사화+공동물류패키지 서비스에 한함 Digital KOTRA(http://www.kotra.or.kr) 회원가입 후 신청 - 45 -
<한국공동물류센터 문의처> 톈진 상하이 우한 베이징 KBC 김광일 과장 Tel : (+86 10) 64106162(ext.26) Fax : (+86 10) 65052310 guangri@kotra.or.kr 상하이KBC - 손수윤 차장(86-21-6278-2288 ex 202 / ssyun@kotra.or.kr) - 정영수 차장(86-21-5108-8771 ex 105 / lanmaj@kotra.or.kr) 우한 KBC 장상해 센터장 Tel : +86 27 8555 0118 Fax : +86 27 8555 0120 shchang@kotra.or.kr * KOTRA 본사 정책사업팀 : 신민제 대리 (02-3460-7396 / mjshin07@kotra.or.kr)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kdc.kotra.or.kr) - 46 -
한국공동물류센터 이러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1) 중국으로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수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물류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도 운송, 통관, 창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의 서비스를 시장가격보다 20% 가까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2) 창고 부분에서는 비용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창고부분의 경우 연간 약 400~500만원(지역별 상이)을 지원하고 있어, 창 고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례로 상하이 경우 사용면적 100m2, 한 달 2회 In & Out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경우 참가업체의 창고비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3)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보다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바이어 관리에 이르는 KOTRA 지사화서비스를 이용 하여 시장을 개척하실 수 있으며, 중국 대형유통망 진출사업등 KOTRA 자체 전략 사업에 최우선참가 기회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수입 판매 대행서비스를 통해 대금회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수입 판매 대행시 필요한 인민폐 거래, 증치세 영수증 발급, 대금 송금을 상하 이 공동물류센터 지정 물류업체에서 처리해주게 되어, 대금회수에 대한 리스 크가 크게 감소될 뿐만 아니라 현지 판매를 위한 판매법인 설립을 하실 필요 가 없게 됩니다. 5) 복잡한 물류계약 및 화물운송 등 제반 행정적인 지원을 지원받을 실수 있습니다. 참가업체별 지정 물류 PM이 물류계약에 직접 참여를 하게 되어, 계약시 발생 할지 모르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해 드립니다. 또한, 운송, 통관, 저장, 배 송 과정을 물류 PM이 직접 관리 감독하여 참가업체의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 드립니다. - 47 -
[공지사항3] 중국 내륙시장 진출 KOTRA 청두 BI 센터 활용하세요 - 시설 완비 개별 사무실 제공합니다 - KOTRA 에서는 09년 1월부터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기관 일원화 조치로 중진공 에서 운영하던 해외 수출인큐베이터센터 업무를 KOTRA 해외 무역관 산하에 BI (Business Incubation Service)센터로 재편, 우리기업 수출마케팅을 현장에서 지원하 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서부내륙에 위치한 쓰촨성과 청두( 成 都 ) 시는 중국의 미래를 대비하는 개 발정책과 성장잠재력 배양이 추진되는 곳으로 서부 대개발 정책은 물론 최근 농촌 개 발정책 드라이브가 더해지면서 각종 SOC 투자와 민간소비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 다. 또한 2008년 5월 발생한 지진복구사업의 70% 정도가 09년 완공 예정으로 투자 자금과 시장이 어우러져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완비된 업무시설을 갗춘 청두 BI 센터에 입주하여 중국 내수 특히 내륙시장 수출과 영업거점을 운영하는 것은 중국 비즈니스 성공의 길을 넓히고 수출과 국내경 기 부진 경영애로를 돌파하는 탁월한 대안이 될 것 입니다. 지원 서비스 개별 사무실 제공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 - 인터넷, 복사기, 전화, 팩스 등 인프라웨어 완비 1개사 1실 개별사무실 입주 - 마케팅활동을 위한 현지인력 채용, 대표처 및 법인 설립 지원 - 법률컨설팅 및 애로사항 해결 지원 문의처 KOTRA 청두 BI 센터 - 전화: (+86-28) 8670-0840, 8670-0850 - 이메일: points@kotra.or.kr - 홈페이지: www.sbc-kbdc.com - 소장: 이성배 *** 청두 BI 센터 中 國 內 需 進 出 蜀 道 開 拓 같이 합니다!! *** -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