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논총 제 45 집 2001 년 8윌 pp. 227-261 員 身 에 관하어 01.., 승i ^ c>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률 身 이라는 말은 불교문헌에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간간이 마주칠 수 있 는 용어이다. 우리 나라의 삼국유사 에서도 률 身, 률 身 舍 利, 률 身 釋 迎 등의 어구를 통해 이 말이 여러 번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률 이라 는 글자가 들어간 딴콤 이 발에서 예상되는 심오한 해석상의 의미는 차치하 더라도 그 활용싱의 의미는 일견 비교적 명쾌할 것으로 예상될 수도 있지딴, 실제로 그 용례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선 률 身 은 률 論, 률 如, 률 實, 률 心 같은 말처렘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궁극적인 본질을 가리키는 용 어로 볼 수 있다. 즉 통상 붓다의 三 身 論 에서 이야기하는 法 身 과 같은 의 미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신사리 라는 말에서처럼 진신 을 그대로 법신의 의미로 볼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붓디의 有 形 的 인 증거 로서 佛 舍 利 가 아무리 신성하다 하더라도 사리와 같이 물질과 형상에 의해 한정되어 있는 것이 통상적인 의미의 법신임 수는 없기 때문이다 1) 이것은 진신석가 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대승불교의 발달과 더불어 석가모니 붓다가 무한한 수명을 지닌 초월적인 존재처럼 고양되기는 했지만, 석가모니 1 ) 法 身 옮 利 라는 딸이 았지반 이 말은 經 卷 을 가리키는 말로 흔히 쓰인다.(cf. IT' 離 譯 義 集 ~, T2131, 54 1138b, T... 는 夫 正 新 修 大 藏 經 의 수록번호임). 여기서 法 身 은 진 의 봄 이라는 뜻으로, 체계화된 三 身 論 의 法 身 과는 다른 의미이다
228 인문논총 제 45집 자채릎 그대로 법신으로 여기는 경우는 불교문헌상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 우리는 진신 에 대하여 적어도 두세 가지 이상의 활용상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한문 불교문헌에 나타나는 이러한 률 身 이라는 말의 의미와 용례릎 살펴보려고 한디 2) 펼자가 이 문제에 관심플 갖는 것은 불교미술의 전개에 있어서 佛 身 觀 의 변화가 갖는 의의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서이다. 그러나 아직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불교미술사에 연결시키기에는 연구가 미 진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일단 진신 의 의미와 용례라는 문제에 국한하도록 하겠다. 불교한문 용어로서 률 身 의 활용상 전개는 인도불교와 무관하게 중 국불교 내에서 펼쳐진 현상이기 때문에 그 원어가 되었던 산스크리트 어휘의 개념상 의미를 여기서 천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또한 진신 에 대해 이루어진 개념상의 제 해석에 관하여 철학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필자의 능 력을 넘어서는 일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음을 밝혀둔 다 3) 다만 불교미술사에 연결시칠 수 있는 해석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말미 에 덧붙이도록 하겠다. 11 한문 불교문헌에 나오는 률 身 은 크게 보아 1 ) 통상적인 佛 身 觀 의 일부로 2) 률 身 을 단일 주제로 다루고 있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다. 望 月 信 亨 w 佛 敎 大 蘇 典 률 身 항목 (3:2042) 이 이제까지 나온 문헌 가운데 가장 좋은 참고가 된다고 할 있다 員 身 과 관계된 대표적인 문헌뜰을 인용하여 대략적인 윤곽을, 그리고 있 이 골은 필자의 논의에서도 기초가 되었다. 이밖에 聖 德 太 子 의 드 經 義 뾰 에 쓰인 률 身 의 의미를 살펴본 據 部 孝 順 의 r 三 經 義 統 σ) 률 身 t=~v τ, r 聖 德 太 子 冊 究 ~ 9 10 合 (1 976): 63-70 이 았으나 개괄적인 해명으로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한역 문헌에 나오는 월 佛, 훨 法 身 등의 말은 경우에 따라 훨 身 과 어느 정도 관-을 잦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이 어휘뜰의 의미와 용례릎 함 께 검토하는 것은 제한된 지변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작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본 논문의 작엽은 률 身 에 대한 검토로 제한하도록 하겠다.
1 륭 身 에 관하여 229 서의 진신, 2) 붙산핀과 전혀 우관한 것은 아니지만 舍 쩌j를 유정짓는 말로 붙여진 진신? 이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었다 여기서는 먼저 칫 반째 정 우, 01 중에서도 漢 譯 된 인도 }쫓 述 의 經 論 에 니오는 예들을 살펴보도록 히겠 다 41 만서 월 身 아 통상 붓다의 三 身 論 에서 이야기히는 법선과 같은 의미로 사 용원 경우둡 생각해 볼 수 있디 51 아래의 서1 가지 문헌유 이러힌 용려1 둡 1ι 여준다 (1), 揚 大 乘 論 J, 北 鍵 531 년 佛 Ilù 扁 多 역 (TI592, 31:97a, 109c, 112a) δ 種 f뾰당 휴훌 身 =홉'1. 身 三 者 應 身 是 中 諸 佛 훌 身 흉 謂 注 身 依 一 I;!Jt용 得 범 在 故 (2) J 夫 乘 I~J 업잉.]. 北 周 570 년 때 那 耶 술익 (1673, 16:651cl 佛 身 幾 種, 佛 言, 善 "3t솟 略 說 有 三, 何 等 뭘 三 - 者 報 二 者 應 三 者 월 身, (3), 大 혀혹 理 趣 六 波 羅 1$ 多 經,, 居 788년 般 若 역 (1261, 8:912b-c) 훌 身 훤 不 뼈 願 力 隨 緣 現 示 現 91l 率 夫 降 神 乘 白 象 生 處 於 主 宮 出 家 修 품 行 떠 E듭홉 提 헤 降 j:k cr홉 魔 씬 m: 1빼횡 法 輪 或 용[;명업I!t~ 示 m 有 生 j댔 톨 身 4) li 太 正 新 修 太 藏 經 어] 수록원 얀도 찬숨 경론을 가운데 l휠 身 이 언납되어 있;, 011 릎 을 야깨에 U밴부미 :1~1번끼지 염거하? 그밖에 서너 예를 덧붙여 엔감하였다 이 가운데 열한 개의 써은 λji 新 修 +d쭉:i~" 에 수록 1원 갱뜯( 密 敎 8~ 제외) 가운데 휠 身 음( 흉 身 옮치J 익 경우 제외) 언납하고 있는 전부이다 l 정도로 률 身 은 경어1 그려 쉽게 십할 수 있는 용이가 야님을 얄 수 있다 1 정틀은 흥협의 中 꿇 佛 典 t4! 會 의 얀터넷판 (http://ww끼 ccbs. ntu. edu. tw/cbeta) 을 통해 김색했으며, 이 작엽은 양이 맡아 주었cJ. 01 밖에 주요한 얀도 찬숲띄 논틀에 대해사도 걷섹해 보았으나 이래에서 보는 비와 같이 i 훌경 은 매? 드붙게 등장할 뿐이다 한쉰 "1?I 스트에서 역자낼로는 後 奏 뼈 摩 羅 il (1 0, 11), ~U,., 율 無 짧 (6, 7), 北 周 똥l 那 빼 舍 (2, 4), 훔 짧 F'Ë (9 약 大 ;'1없찌 l 來 不 헌 議 境 界 댐, )71 zf 2회.W:팔 佛 [JTI ik[jt 歸 (2), 겨 b짧 佛 flt~ (1), 홈 玄 농 (8), 義 j (5), 般 若 (31 가 각 l 회씩 등장한다 5) 뭇다의 三 身 꿇에 대한 설병은 여기서 새삼 필요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jt 永 r 佛 身 이1 관한 연구" 佛 敎 學 햄, 3.4 合 (19661 10( 載 韓 國 했 敎 짜{ 究, (한국불교연구원 1982 ), 9-83 수독, 長 尾 雅 A, ' 佛 身 論 ~ VJ <' t) τj, r 哲 쩔 lff 究, 45-3 (1971)' 1-26, 원 賴 俊 야 編 ) ra 敎 찔함 典 μ ()!Uj>,: llij!값짧 1955), 38:3-86 佛 身 항 관 참조
230 인분농종 제 45선 桓 不 動 (1)의 佛 따져펴 多 역 播 大 乘 論 ')011서는 세 가시 佛 身 로 륭 身 과 Ï'fl. 身, ~폰흉 을 꼽고 었다,섭대승론 J 은 산스크려트본 1 선히지 않지다 1. 월 g혐의 역본 (Tl 593 563년)파 玄 맺의 엮본 (Tl 594, 648-49 년)에서는 1 세 가지흘 共 히 白 맨 身, j 受 벼 身, 變 f[; 身 으로 번엮히였고 1 티베트본에서도 -," 0 bo fíid sku, 10꺼 5 spyod rdsogs pa sku, sprul pal;l i sku 로 번역하였다 61 이호 미루어 이 서1 가지 불신의 원어는 svãbhãvi kakã.ya( 쉴 身, 벼 t 身 ), sãl"!1bhogi kakã.yal: 報 身, 受 用 Jit), nairmå꺼 ikakàya( 뻔냥, 썼 化 당)였유을 얄 수 었다 7) s녀hhãvikak~lyfl, Sà샤Jhogikak'ya, nalrmηikak효ya는 身?로 보다 흔히 쓰이는 dharnak'ya( 양 身 ), s 짜)hogak'ya( 짧 身 ), ni r떠"0 rt kj--yfl ( 應 당 흑은 化 身 )의 쩔 稱 으로서 f옳 fhu 行 ìbï의 문헌 11 주로 나오늪 것임은 잔 알버 져 있냐 6) Tl 59:1. :1l :129c. I:l2a: TI594, 31:1:13a, 149a, 151b-c 티에프본은 이1 티엔트 라 (Ëtienne Lamotte) 의 校 바 本 (La s,때we du gra.α/ 닝111αlle d ~Sðlη',g8. Louvain. 193 니가오 까낀(표 尾 雅 )이 7흙t 乘 듬성 1' 0뽑느 注 Wi'.,! 東 京 ~~0.따 19821 에 수독한 것 참조하였다 해단 변은 上 t( 행 尾 의 티베트본 )3, 下 t!04, 123-125 7) 長 尾 T :Jj톰 大 乘 히웅 to 譯 ε Iì 解 下 316-18 찬조 이 三 身 각각의 의미에 대해서는 글과 주 箕 永, 佛 身 에 관한 연구" 44-60,윤 참조할 것 한연 훌짧는 그의 익본 서 우의 fjl; 止 隊 相 *tþ 名 1뮤j 에서는 = 種 佛 身 을 1 엽 牛 身 1 應 身 \ k 혀! 이라 하고 IT 31:113c), 맏미익 智 1::~1] 勝 相 1 에시는 自 性 身, 풋 用 身 1 變 化 身, 01 라 하고 있 129c, 1328 l. 01 것은 그가 맨익한 世 챔의 챔d.(*tffB~월 에서도 마찬가지이다(Tl 59 31: 155c. 249b -250b, 267a) 뒤에서 윷 用 身 이라고 한 것블 악에서는 1 應 身 1 이 칭한 것인데, 佛 Wi:없 多 나 玄 찾의 역본 티에트본과 대조해 볼 때 양사 사이에 원어 상의 차이가 있였딘 것P 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어째서 s'미bhogikakãya를 궁이 앙에서는 應 身 이라고 번역할 필요가 았었는지 흥미로운 분게가 아님 수 없 디 JIij 身 은 ~히 f~ 身 과 더불어 nu 뼈'7' ak ãya 혹 응 nairmà;이 kakãya 의 譯 語 로 쓰이 말이며) 우}에서 연감한 佛 '"링 多 의 밴역에서s: nairmã~ >i kakãya 듣 f흉 身, 01 라 τ1 운 바 있다 應 身 1 라는 맘 1 nairmã:{l ikakãya로 오인됨 가능성을 올랐을 "1 없는 훌 기 년이 應 장 이라는 표현음 쓴 이윤는 섣맹하기 힘듭 CJ 붓다의 상신으로 혹히 열 거허는 염i 身 해 身 껴 身 1 흥은 f~ 身 ) cb 신어 1 fl'!ï',,!흉 身 f b 身 을 꼼기도 히는 [11 (예 듬어 'fë 光 '!lí'띤'.d], 아래의 239 변 및 주 27 참조), 후자에서 應 身 은 報 身 파 원어가 다 르 "1 않은가 하는 건해도 있나 (0. T. St 2싸<i, Studies Ùl the Lankavtltara 5(1 t1'a [Lo Routledge and Kegan Paul, 1930: reprint, 1968]. 309-101 그미니 훌해익 r 섭대 에 나오는 應 身 은 원어가 S뼈bhogikakãya였음 1 틀림없는 듯하다
1 륭 身 에 관하여 231 따라서 佛 院 扁 多 역 섭대숭론(에 나오쓴 1 훌 身 은 svãhhãvikakãyr 혹은 dharrnakãya, 즉 통상적인 삼산론의 법신이1 해딩!하는 譯 語 로서, 삼신 중에 다 는 두 기지 9\ 보선 및 웅선에 대응히여 쓰였음을 쉽게 알 수 었다. (21 떠 那 耶 舍 역 夫 乘 페 性 쐐 에서도 佛 We없 多 의 섭니}숭폰 f 고 마잔가지로 불신을 될 身? 報 身, 應 창 의 세 기지로 니누고 있다, 윷올5뽑엔 J 說 쫓 夫 乘 經,( :I1i! 婆 응 可 羅 역, 680 년, T674) 에서 같은 부분을 엽 性 身 1 滿 資 用 身, 化 身 이라고 번역하고 있는 것으호 )ι 얘) 댐 那 耶 속역의 힐 身 은 며맨 身, 즉 sv ã.bhâvikak ã.ya 였쓸 것으호 판던원다 또 위에 인용한 부분의 아래에 나9 는 실병에서 륭 身, it 身 륭 注 身 관 의미상 混 用 하고 었는 것으로 띠루어 훌 身 이라는 어휘에는 흉 注 身 의 의미가 였었음을 얄 수 였다 91 늦은 시 기의 경전이자 번역이기는 하지만, (3) 般 若 역 T 太 乘 J 里 趣 λ ili 羅 홉 多 經 ι 에서 는 문맥으로 보아 體, 빠 用 파 연견되는 붓다의 삽신판을 엽두에 두고 있웅 을 알 수 있는데 10) & 身 맥 4 動 윌 身 Ijj 不 動 의 묘현에서 블 수 있는 비 와 같이 률 身 을 삼신 가운데 法 身 과 混 用 히고 있는 것으로 블 수 있다. 그려나 이밖에는 인도 찬술의 한역 경론에서 풍상식인 붓다 심신 채셰익 하나로 등장하는 svãbh ã.vikakãya 또는 dharmakãya를 툴 身 으로 번역하고 있 경우는 거의 잦아볼 수 없다 따라서 한역 경론에서 톨 身 을 이러한 의미로 쓴 것은 극히 희소한 정우라고 보아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흉 身 은 역시 붓다의 三 身 흘 실 t영하 U 았는 주요 정전인 * 光 明 經 에도 언급되어 있니 (41 c 合 部 金 光 明 經,, 陽 597년 寶 貴 合, 해당 부분은 원래 間 那 耶 舍 역 8) T674, 16'6620 91 何 者 名 용 如 來 法 身 佛 言 善 1:: 夫 如 來 톨~ 身 者 無 色 無 現 無 홉 不 'J 見 無 言 說 無 11 處 無 tb Ì!!\행 껴@ 生 無 滅 Ì!!\뿔%용 ~Q 是 홍1::' 夫 如 來 不 可 說 身 훈 身 智 身 無 等 身 Ì!!\ 等 좋 身 옮 盧 또렌'B!1' I~영 身 不 짧용 7 t썼 身 無 A쩡 身 궁i 힐 身 非,~j융J'ý j뻐용흥미융 身 ;효 名 률 身 11673, 16:6Slc} 10) 위에 인용된 부분의 앞에 佛 흉 三 種 身 體 相 며 平 等 甚 深 廣 * 性 勝 義 無 差 別 이 "1는 구절이 나온다 (T261, 8'912bl
232 인분농종 제 45선 (T661, 16 362" 1 如 來 훌 身 非 所 造 作. 所 j;j용{ 可 諾 佛 無 生 \Îi: 1에 IJ 不 았 內 外 無 빠 示 現 身 相 隨 化 覆 生 如 來 夫 仙 無 有 6 1:영, 如 是 身 者 非 t 血 肉 공 何 而 得 有 於 舍 利,!옴 化 ~<: 生 方 뺏 'J 現 - 切 1[ 覺 윷 法 웰 身 $ 界 j솜댄 是 名 j디 來, 王 子 홉 知 3 佛 身 如 옮 ~n~n 來 lji; ~n 是 ι 義 (5) r 金 光 明 最 勝 主 經 " 훔 703 년 義 序 역 (T665, 16:406c) 홉 佛 無 作 者 亦 復 ;$: 無 生 켄f 尊 1:1IJ~ 體 權 現 於 il 身 j손 故 佛 4캉 利 無 如 까 子 ~1 佛 非 血 까j 身 j긍까'j 有 송지j 方 便 fg 身 骨 용 益 諸 聚 生 法 身 是 1[ 1월 法 界 fwyu.?k. D 此 옮 佛 훌 身 亦 說 如 是 t효 위에 인용한 關 那 耶 舍 외 玄 씨의 뚜 역본에 퉁칭하는 훌 身 은 문맥상 1 정전에서 이야기히는 삼신 가운데 법선에 해당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이니 이 두 역본에서 상응히는 부분들인 A와 C, B와 D를 대조해 보면, A 와 D에는 률 身 이라는 민이 들이 있으니 C 와 B 에는 률 身? 혹은 법선에 해당 하는 말들이 들어 있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이 두 역본의 산스크리트 원본이 동일하지는 않였지만 대체로 내용이 일치하는 점을 감안하면 1 여기 사용된 를 身 은 dharnakã.ya 또는 그에 상응하는 말을 옮긴 것이 아니라 역자의 염 의로 사용된 표헌일 가능생이 높다 111 그려나 문맥싱 1 부 문은 舍 利 이1 對 하 여 le쩔이 참된 법신임은 강조하고 있는 접 R 로 볼 때 여기 쓰인 1 륭 身 에는 법산으로의 해석이 내표되어 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울론 이 법신적인 의 미가 아 정전에서 이야기히는 삭신 l 法 身, 應 身, il 身 j 가운데 히니로서의 법 신과 얀치히는 것엔지는 확산히지 않다, 오히려 현상적엔 것에 대히여 부진 적인 측면을 강조히는? 보다 포관적인 의미의 맙산으로 쓰었을 가능성아 있 다 아래의 (6 1-1 11) 에서도 쉴 身 은 위와 같은 포괄직인 의미의 엽신과 유사 111 볼행하게도 이 부분은 현재 남아 었는 산스크리트본에는 들어 있지 않아시 직접 익인이 붙가능하다 i띤존 산스크리트본틀은 이 역본뜯보다 시니1 가 융마가는 짧짜 짧역 : 金 光 '!l앙 J(T663) 과 대체로 일치한 q( cf. ' {!l 書 解 說 大 함 典 " 3:4291
윌 身 에 판하여 233 의미로 쓰이끄 있는f 것 R로 보인다. 이틀 갱론들은 대부분 불신관이 삼신론 o 로 뚜렷하게 체계화되기 전의 단계콜 보여주는 문현틀인데, 여기서 언급된 할 身 은 궁극적이고 본전적이며 근원적이고 영얄l 한 붓다꾀 톰용 가려키는 멜로 쓰이고 있으며, 삼선론의 법선과 간이 서l 빌하게 분화된 의미가 야니리 生 身 에 대비되는, 포괄적인 의미의 법선을 뜻한다고 판단된다. (6) j' 大 方 쩔 大 集 첼.r, ~t j);~ 414 --426 년 꿇 無 鐵 역 (T397, 13 3a) 짧 令 -.!t 作 無 불 ifii 其 윷 身 無 t합 減. 雖 f똥 樂 生 現 神 變 然 其 內 心 無 람 慢 ( r 樓 珞 品 J ), (7) r 大 般 떨짧 經 J, 北 μ\~ 416-423년 윷 無 識 역 (I374, 12: 382c-383b. 514a), a, 如 來 身 :환 是 常 íl 身 不 ñy 壞 身 金 ] 剛 之 身 非 雜 食 身 ~rj 是 7'! 身... 如 來 훌 身 X}J1.옆 ~n 是 -:r긋 何 復 得 짧똥쩡 苦 b. 警 如 明 燈 有 A 覆 之 餘 不 知 者 謂 燈 已 滅 而 是 明 껍 實 亦 不 滅. 以 不 知 故 生 於 滅 想. 聲 聞 弟 子 亦 復 ~p 是. 雄 有 慧 텀 以 쩌 싫 覆 令 心 願 1l1J 不 見 월 身 1m 뾰 生 於 滅 度 之 想. (8) r했 無 펌 稱 첼.1,,f합 650 년 玄 섯역 (T476. 14 564b). 世 尊 뚫 身 實 無 有 病. 但 以 如 來 出 五 獨 世 寫 欲 化 導 賞 罷 苦 ι 싫 惡 行 有 情 示 짧 斯 事 - (9) r 華 嚴 *~, 홈 695~699년 實 又 難 院 역 (T279. 10:9a, 267c, 403a). a 如 來 륨 身 本 無 τ 應 혐j 隨 形 淑 ILI:f댐b. 諸 佛 월 身 亦 如 是 - 切 法 界 無 不 遍. 不 可 得 見 不 可 取 鳥 化 策 生 而 場 形, C. 入 深 智 慧 已 自 在 於 諸 三 妹 亦 究 竟. 觀 -l;i] 智 如 實 門 此 옳 身 r휩 受 生 藏, 이들은 대부분 산스크리트본이 담야 있지 않지만, 다른 역펀블 3과 비교해 보면 員 身 이 특정한 산스크리트 어휘에 기초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6) ~ 大 集 經 ~ rj햇 珞 品 의 異 譯 인 夫 哀 經 J( 쏟 法 護 역)에서는 해당 부분이 以.+ -~ 之 좋 IJ ::t ~Jj 無 數 佛 國 j훤;휴)ifr 默 現 좋 IJ 土 不 增 減 隨 껏U 應 j) 便 太 稱 隨 R훈 人 普 λ ψj 變 神 fè 所 感 動 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훌 身 대신에 判 士 라는 말음 쓰고
234 인분농종 제 45선 었다 121 물론 두 역본의 원본이 반드시 일지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 (9) 實 又 離 때의 80권본 -화엄정 보다 시대가 올라가는 佛 ~tffft P'낀 編 의 60 궈본 화엄정 에서는 위에 얀용 된 부분들에 상응하는 부분늠 1 각각 (a) 無 上 大 뿔- 妙 身.~1tK되 備 -디Jll1, "131 (b) - 切 諸 最 勝 S영땐 妙 法 身 無 處 而 不 ~ 'Jî: ì 龍 용i* 界 最 陽 妙 ì* 身 -ljj 莫 能 見 敎 1G~잊 生 故 導 8띠쩍 示 現 "14) (c) 甚 深 智 옆 中 速 得 自 在 力 뽑 求 切 智 究 竟 三 D*ì행 라고 되어 었다 151 (7) 내승의 열반경 은 산스크리트본이나 異 譯 이 없고, (8), 說 無 펌 稱 經 의 경우에는 支 澈 역의 'M1J1할등려 經.], ~웅역양 羅 什 역의 IT' *1t11용등김 所 說 經,[, 티베트본에 공풍식으보 빠 尊 흉 身 實 無 有 病 부 분이 빠져 었다 16) (6)-(9) 문현에서 본 마와 같은 의미의 흉 身 은 아래의 (10), 成 實 論 4과 ( λ 智 度 論 애서 化 身 과 대비적으로 서숲되어 았는 점이 주목된나 (10), 成 實 論,, 後 奏 411-412 년 鴻 摩 羅 什 역 (11 646, 32: 240a) 又 有 웠 生 待 佛 월 身 又 待 f~ 身 而 똥넓 盡. 佛 폼 別 知 而 월 說 法 令 得 解 脫 (11) r 大 智 度 論 J, 後 奏 402-405년 嗚 摩 羅 什 역 (TI509, 25: 122c. 278a) 12) T398, 13:411c 412a 13) T278, 9: 400c 14) T278. 9:617c. 9(":1와,~h)에 싱응 하는 이 60 권분 화잉경 n 의 kþ;l- 妙 영; 身 이라는 띤으로 미루이 를 때 원아는 saddharmakãya 였을 가능생이 높다 15) 1278, 9:752b 이 부분은 般 若 역익 40권본 r좋없햄j 에도 마음과 같이 나온다 人 업 1;:흉 得 며끼 注 三 B 시와 威 究.#; 111..1;1]첩J 方 혈 F9 此 賣 智 者 受 i때 (T293, 10:779,) 띤 하는 산스쿠 ζ1 드본 r 入 당;뿌 rf):l J 어]는 ye jñ811asãgaranaye vasi tãnuyãtãl~ sarva t 세1ayawukhaφ \<ya' acãrayanti. sarvéi,p saruãdhinayasãgãra otaranti janruã.ha'1' lllat da'!' tathat상 rayãl,lã,!," ~1-~ï"- 도]이 었는네 (P. L. Vaidya, ed.. (J"",'여ι ylihastitrfl., B hist Sanskri t Texts no, 5 [Darb뼈nga: Mithila Instiωte, 1960], 29 이, 40 권본 인한 내용이마 80권본의 률 身 이 이 두 본에서는 각각 實 智 者 tathatãsray 되이 었음을 올 수 있다 tathatã' 는 물론 1 훌 如 랴는 뜻이고 ãsraya-는 의지 바 ( 依, 所 衣 ), 속하는 콧 1 이라는 뜻으로 때로는 1 身 이라고 번역뇌기도 하는 맙 1 여기시도 J윷캉 이 율 frq!t 측 양항마 매슷힌 익미를 시니고 있음음 암 수 있마 16) Cf. Lamotte, L EnseÍgnement de [lj뼈lakirtí (~ïmalakirtinirdesa) (Lou' iain: 1:n Lou ain, 1962), 187
1 륭 身 에 관하여 235 a 其 有 등협 皆 至 Þ'f*캠 多 編 짜 폰 提 其 中 疑 7일 거: 常 身 便 융 信 解 而 各 說 즘 今 所 見 엄 옮 佛 훨 身 J;J. 佛 力 故 此 三 千 大 千 ili: 界 中 A 見 佛 常 身 遠 近 無 빠 옳~풍므 千 大 千 世 界 였 :'L 皆 大 歡 :딩 듬 此 힐 是 佛 身 b 佛 身 有 :핸 취월 身 추if~ 身 -*1:. 見 佛 윌 身 4맹 願 4!협 佛 월 身 遍 於 g힘?한 光 ßJl 遍 tg-f 方 說 냥좁 뺑 亦 遍 f 方 無 움 TI'_ 河 H 等 世 界 滿 中 大 樂 皆 共 聽 ii 說 옮 不 息 븐 히 (11)b l' 大 챔 度 論 J 에서는 뭔 身 을 化 身 에 대비되는 것이며, 화산파 더불어 두 가지 불산을 이룬다고 뚜렷하게 천병하고 었다- 이와 같은 = 身 觀 은 크게 보아 1 삼산론 대두 이전의 여러 대소숭 경론에서 빌리 인식되고 였 였으며 대지도론 에도 언급되어 었는 注 身 과 生 身 의 이신관과 상통하는 것 으로 보인다대지도돈 에는 진신과 화선, 법신고 l 생신 외에도 앉 It!t과 父 母 生 身 의 二 身 을 언급히고 있는데? 生 身 과 父 母 生 身, 法 身 과 法 性 身 은 동연 한 것으로 불 수 있다 17) 법선-생선, 립성선-부모생신이 여버 곳에서 언급되 어 다 있는 것과 달리 진신 화산은 위에 인용한 구절에 등장하는 것이 유일하 이기 제시뭔 진선에 내한 설명으로 미누어 진산은 법신과 비슷한 생격을 지니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 진신과 화신도 법선/법 성신, 생산/ 부모생산의 디른 이름에 불과한가? 잔 알이진 마와 같이 I'[B 지도론 은 산스 크리트본이나 티에트본이 즌재하지 않으며? 한역 로도 쩌 摩 짧 tl 의 역본 1 유일하다 따랴서 륭 身 의 원어소 순전히 추측에 의존한 수밖에 없는데 1 에 티엔느 라모트는 그 원이를 bhütakãya 로 추측하고 있다 181 산스크리트와 17).대지도론=의 佛 身 햄에 대해서는 추 箕 永, 佛 身 에 관한 연구" 20~27 이 논문에 서는 {뼈에 神 通 뺏 k 身 파 父 母 生 身 의 누 기치가 있다눈 언급도 있는 것으보 서술 하고 있으나 (21 연) 이 부분응 착오로 판단펀다 한편 대지도론 에는 합 佛 과 $ 이디는 밀도 니오는내( "jjt 쫓 化 佛 wt 佛 흉 福 뺑앓 何 以 1& $1융짧잉휩 相 1& í껴종 無 등양 ft fιj); 不 짧훌 相 故, Tl 509, 25: 648a), 0] '!},틀닫 힐양 ft 身 과 같은 의 볼 수 있음 듯하다 18) Ftienneβmotte,!.R trait강 짜 1 R grand llertu de 8ages8e, vo 1. 1 t I,OUV.'l i n 0 1' LOlιain, 1976), 1940
236 인분농종 제 45선 티베트 1 한역 문헌을 통틀어 누구보다 불교문현에 정통했던 라모트의 견해인 만큼 부시할 수는 없으나, bhutakãya 라는 알아 실제로 불교문헌에 퉁장하 는 예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아울이 월 身 에 해탕하는 고정된 산스크려트 이휘기 존새했는지 또한 의문이 이년 수 없다 만연 인부 학71 의 꺼해대로 대지도론 4 을 섣제로는 嗚 摩 羅 什 1 j쫓했다고 한다면 191 아 용아도 t용 摩 羅 什 이 증국직인 컨텍스트에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거1 던정할 반한 근거 또힌 ;분치 않디 흥미로운 접은 역시 j 윷 身 파 化 身 이라는 말이 대비적으로 등장하는 (1이 'Jili: 實 論 J도 鴻 摩 羅 什 의 번역이 라는 사실이다 어쨌든, 뒤에 살펴보겠지만 이 진신과 화신의 이산관은 흔히 륭 身 파 應 身 로 표헌만 마뀌어 후대 중국 불교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통징하 게 되었던 것을 주목할 필요가 였다 월 身 과 1 1:. 身 이라는 이휘는 1'* 方 等 * 集 經 日 密 J \옳 無 鐵 엮)에서 위 와는 다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 즉 석가모니 붓다가 꺼쭈Ij 天 에서 섣법을 마치 고 내려올 때 쯤 天 과 六 성t 天 1 각각 보배로 시다리를 만들지, 석가모니가 여 섯의 化 佛 윌 만들어 육욕천이 만뜬 사다리틀 내려오 '11 하고 자산은 맨천 l t간뜬 사다리호 내려왔다고 하는네 1 이기서 틀 身 1 은 석가모니흘, 化 身 은 석가모니가 만든 化 佛 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爾 時 世 尊 心 憐 縣 故 化 作 佛 像 遍 行 / 道 遍 坐 ;' 座 以 如 來 훨 身 處 在 兌 王 所 設?훌 座 ).'0) 따라서 여 기 서 말하는 흉당 은 석까모니가 만든 회불등이1 對 하늠 의미의 석가오니의 진 신은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훌 身 을과늪 전혀 무관한 용법이 이고 할 수는 없지만 의미상 차 1 가 있음은 분맹히디 한펜 r 觀 佛 三 H*ì 每 젠 에서는 j 월 身 1 二 身 觀 的 인 의미의 법신이 이니이 보 다 때뚫 的 성격 1 부여된 의미의 불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이 주복된디 (1 2) j 없 佛 三 "*싸*포μ 東 품 368 --421 년 佛 때없 rb 羅 역 (T643, 15: 682c, 689a a 됐벼 ιg 想 境 w- 未 來 융융* 꺼: 當 如 Jt:;벙 佛 윷 身 19) 三 i'i: 充 홉 大 쩔 度 論 끼 物 語 J ( 東 京 第 三 文 明 띠i. 1973), 4-5 20) T397, 13:231b
1 륭 身 에 관하여 237 h 佛 V& 端 렸 擔 尙 如 J1t j 兄 佛 훨 身 관붙삼매해경 도 산스크리드본이 남아 었지 않아서 여기서 훌 身 의 원어 가 무엇이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문맥상으로 보야서 률 身 에 해당히는 특띨한 고정된 이휘가 있었디고 보이지는 않는다 (12)a의 부분 앞에는 % 天 王 과 帝 釋 天 등 1 석가모니 뭇다에게 여래의 ß 身 가운데 최상의 ß 身 1 ~p 來 色 中 上 色 )을 보고 나서 내에의 중생들을 워하여 자신들을 佛 身 과 같이 해 주 기를 정한다 그러자 그들은 마음속에서 백만의 벚이 나오고 그 벚줄기마다 無 옳 百 千 의 化 佛 이 있는 모습을 본다 (l 2)a의 구질은 자신들이 마음속에서 본 境 界 서럼 미래 중생틀도 붓다의 진신윤 觀 想 해야 한다는 딸이디 여기에 는 법신과 대비되는 色 身 的 인 요소가 분병히 었지만, 삼신론의 보산과 같은 성격도 투영되어 었는 것으로 보인다 211 울론 이 문헌은 삼신론이 본걱적으 로 매두뇌기 1 선에 성립된 젓이다, (12)b의 구전은 약간 생격이 다은데, 佛 像 의 端 嚴 함 I 0] 와 같다면 佛 졸 身, 진찌 부처님은 이떻겠느냐는 만이다, 여기서 월 身 은 진찌 부처념, 실제 부처념 1 정도의 의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비슷힌 용례는 r 大 方 t흉 ~p 짜 不 思 議 境 界 힘, "뽕 695-704 년 實 곳 雖 rb 역)에도 나오는데, 불상을 拜 觀 하는 법을 설명하면서 그같이 보면 붓다의 진선이 마치 앞에 햇 前 하는 것 처닙 분병하게 보인냐는 구절이다( 如 是 觀 時 生 極 쩔 重 행 敬 之 心 如 佛 륭 身 現 ;김I 其 前 了 了 明 見 ).221 륭 身 닫 붓다의 1 진짜 몸, 진짜 묘습 정도의 비교적 단순한 의미로 쓰는 용례도 드울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붓다 이 외의 존새에 대해 진쩌 봄 이라는 의미로 쓴 경우도 경선상에서 드툴게 발 견할 수 있다 231 한펜 大 乘 볕 趣 六 波 體 짧 多 ;t~~.j 에는 위어1 얀용한 부분 131 과 다는 의미의 휠 身 이 한번 더 나온다 즉 미득보살아 석가모니 붓다의 옷을 받아들고 정의 211 Cf 주51 221 1'301. 10:911 中 231 쫓훔역의 金 光 B꺼 最 勝 王 햄J 어1 시는 뾰후 地 神 이 사신의 몽을 개리카며 1 我 톨 身, "1 라 는 표현욕 쓰고 있음을 본 수 있다(1 665, 16: 440cl
238 인문논총 제 45집 릎 표하며 이 모든 천과 용, 옷은 곧 如 來 률 身 의 制 底 아니(혹은 如 來 의 톨 身 밟u 底 아니),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이 모두 예를 드려야 한다"( 此 衣 郞 是 如 來 쉴 身 制 底 - 切 天 龍 A 非 A 等 皆 應 作 禮 )고 했다는 것이다 24) 여기서 밟u 底 는 cai tya, 즉 붓다와 관련된 聖 所, 또는 聖 物 을 가리키는 말인데, 如 來 률 身 밟u 底 는 여래께서 직접 쓰시던 制 底 정도의 뜻으로 읽윤 수 있을 것 같다. 원문에 반드시 한자어 률 身 에 부합할 만한 어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m 인도 찬숨의 한역 경론들에 비해 중국인들의 論, 統 에는 員 身 이라는 말이 더욱 빈번히 등장한다. 톨 身 舍 利 라는 어구를 이룬 경우를 제외하면, 률 身 대부분 應 身 (드물게 化 身 )이라는 말과 함께, 혹은 률 과 應 (드물게 對 比 를 이루는 관계로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필자가 살펴본 중국인들의 論 減 중에서 률 身 이라는 말이 가장 처음 나오 는 것은 寶 亮 (444-509 )의 大 般 j 皇 盤 經 集 解,!l (509) 이다. f 曾 亮 티. 身 以 生 滅 積 聚 鳥 義 而 有 쉴 有 廳 也. 훌훌 身 非 生 滅 積 聚 故 非 身 也. 廳 身 無 生 不 生 無 形 不 形 故 是 身 也. (T1 763, 37:421b) 增 亮 日.. 法 身 有 쉴 有 廳. 훌훌 身 是 常 廳 身 無 常. (TI763, 37: 576c) 여기 인용된 부분에서 寶 亮 은 曾 亮 의 말플 인용하고 있는데 25) 增 亮 은 진 신과 응신을 법신과 생신간의 대비처럼 언급하고 있다. 즉 진신은 生 滅 積 24) T216, 8:916a. 25) 南 本 r 열반경 의 주석인 T 火 般 평 盤 經 集 解 에는 道 生, 1 曾 亮, 法 - 搖, 끓 齊, 1 曾 宗, 寶 智 秀, 法 智, ~J 安, 憂 j옮 등 lo 'i'_l 법사의 설윤 인용하고 있다 (f 佛 홉: 解 說 火 解 典 7:427).
1 륭 身 에 관하여 239 聚 하지 않는 몸이고, 용산은 生 과 形 옹 떠날 수 없는 몸이라는 말이다. 두 번째 인용 부분의 양 身 有 흉 有 應, 즉 법신에 흉과 應 이 었다 는 구절에서 법선 이라는 만아 쓰인 점이 다소 의아스럽지만, 이 法 身 은 전후문맥으로 보아 如 來 身 또는 佛 身 의 착오가 야닌가 생각된다 이 문헌에서 진신과 응신의 二 身 觀 이 제시된 것은 생 摩 羅 什 역의 대지도론 이니 성싣론 에 니오 는 진선 화신의 이신관과 푸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네 y 어떤 경위로 化 身 이 應 身 으로 바뀐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 되다 더 자세하고 분석직이며 아마 후대에 큐 영향융 u미쳤마고 생각되는, 진산에 대한 언급은 階 代 慧 遠 (523-592) 의 r 大 乘 義 章 에 실린 것이다 慧 遠 은 ['[~숭의장4 의 여랴 부분애서 진신과 웅산이1 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 밀 양옹 義 어1 실덴 한 부 운은 인 용하면 다음파 같마 總 之 n뾰 謂 & 身 DX 分 짤 ~W~ 與 ~ 或 說 謂 三 $: 6 與 應 如 빼 論 說 :Zi<P후쩍옳$맹 中 亦 分 三 種 ~Jit i얻 身 及 윗훌 身 (1 it해 兩 佛 名!'\io:!t. '2: j\\ ft댔건::;고#!ffr,jf; 名 용,~!f. :3~ jfj용.î.! i훤뇌앓 之 形 說!'\끼 b 身 若 끼l팩%,1: ì1웹 二 {에J 是 其 ~ 身 깅 王 좀 JJt 生 1효F엄 J)! 成 옳 其 I!\ 身 -:]) fk ff.통월 k 잦 太 f#: fjh" 其 化 身 (T1851, 440820c Ií 數 에 따라 佛 身 說 옹 실명하고 었는 가운데 慧 遠 은 = 身 鏡 에 관해 或 分 짤 二 謂 졸 與 應 (혹은 둘로 니누이 진신과 응신 1 였다)고 히고 있다 1 것은 앞서 인정한 엠 亮 의 경우처럼 =다 1 지도폰 또는 f 성산폰 所 說 을 염두어 1 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음에 地 論 에 의거하여 법신, 보선? 응신의 삽선을 언듀하고 261 이어서 七 卷 金 光 明 1 즉 톨댐역의 r 金 光 明 經 을 인용하면서 진 26) 여기시 이야기하는 뼈 論 은 연대나 삼산악 영칭으로 브아 흥해 流 支 역 十 빼댐 論 (508 년, Tl 522) 이 튿립없다j 보인다 7 십지정흔 의 불신관에 대해서는 후 箕 永 [ 佛 身 에 관한 연구" 43-44 창조
240 ~l 분농종 제 45선 신? 응신? 화산의 삼신실용 거론하고 였다- 그런데 헌재 폼합의 J 잠염E 金 光 明 經 어1 全 載 되어 었는 훌짧역의 r끔광병정 三 身 分 別 品 에서는 양 身, 應 身, 化 身 을 꼽고 있을 뿐 률 身 이라는 표현을 전혀 쓰지 않고 있다 271 다만 응신과 화신은 假 名 有 이고 법신은 률 有 라는 민을 히고 있는데 281 아마 慧 遠 은 이것에 근거히여 월~*역의 & 身 에 월 身 이리는 이름을 붙인 듯하디 그러나 혼 遠 은 法 報 兩 佛, 즉 법신과 보선을 진신이라고 한다고 했는네, 이것은 함해역에 나오지 않는, 옆 遠 자신의 해석으로 딴단된다 그러면 늄 5체 의 t효 身, 慧 遠 l 바꾸어 흉 身 이라고 이름 불인 것을 통상적인 삼신관의 법산과 보신을 합한 것이라고 하여도 좋은가? 慧 遠 의 이러한 해석의 근원은 동상척인 삼신관애서 업신? 보신? 용신(혹은 화신)갇 갑는 데 반해 륭 請 늠 법선, 응신, 화선을 꼽았다는 사섣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覆 生 의 機 에 應 히여 示 現 히는 몸 혹은 應 現 히는 봄 이라 안려져 있는 應 身 은 化 身, 應 fl 身? 서 變 化 身 뜸과 더불이 보통 nirmâ"fì akâya의 ;뽑 語 로 간주되는 것이디,:l래 심선관에서 보신의 자리에 응신이 쓰일 떼 그 용신이 과연 _l;l신파 같은 sarrbhogakãya의 역어이겠는가, satflbhogak ã.ya에서 應 身 이라는 번역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영) 그려냐 엽빙히 띠지띤 ').1용 身 은 nirmàryakãya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도 아니다 nirm힘a에 應 에 해팅 하는 의띠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분이다 흥미로운 것은 휩짧가 섭대송론 의 벤역에서도 유사하게 自 性 身, 應 身, 化 身 이라는 역어릎 쓰고 였다 는 점이다 301 률 請 역의 해당 부분을 佛 야없 多 역( 法 身, 報 身, 應 身 )과 玄 맺역 ( 自 性 身, 受 用 身, 變 化 身 ) 및 티베트본과 비교해 보면? 진제역의 應 身 은 271 T664, 160362c-365b, cf 주 箕 水, 佛 身 에 관한 연구" 28-38 훌짧역을 얀용 한 -g~.i: 光 R 明 *lf. J 의 三 身 分 別 品 에는 윌 身, 0] 라는 딸이 나오지 않지만 1 같은 정의 흙 훌 品 어1 인용원 용해U 耶 舍 억고} 義 짱역 r 金 光 R셔 經 익 'frq 來 좁뭉 品 에는 이 맏이 나 옴을 앞에서 언급한 바 있다(본 논문 II 장의 인용문 (41, (51 잡조) 281 T664, 160363a 29) fj. T. Suzuki, Studies ín the Lanka ι:atara Sutra, 309 ~ 10 301 위의 주7 창조
률 身 에 관하여 241 報 身 혹은 受 用 身 (sã'1'bhogikak ãya) 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률 論 역 끔광명정 에 쓰인 應 身 도 sã '1'bhogikak ãya의 다른 표현인 sa'1'bhogakãya 였잘 가능성이 높다. 三 身 分 別 品 에 실린 설명올 보아도 거기 언급된 법신 을 통상적인 삼신관의 법신과 보신을 합한 것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고 판단 된다. 따라서 금광명경 所 述 과 관련된 慧 遠 의 해석은 원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saφbhogakãya로서의 應 身 을 應 化 身, 즉 nirmã 1)akãya 의 일부로 혼동한 데 연유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31 ) 그러나 끔광명경 4 과 관련된 경우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慧 遠 의 진신에 대 한 해석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i' 대지도론씨에 언 급된 률 身 은 체계화된 삼신론의 견지에서 본다면 삼신론에서 이야기하는 법신보다는 훨씬 넓고, 보신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2) 慧 遠 은 U 대지도론 의 所 述 을 바탕으로 진신월 이해하고, 그것을 끔광명경 4 과 연결하여 위와 같은 견해릎 피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慧 遠 은 이러한 해석을 바탕으로 같은 대승의장 의 三 佛 義 에서 開 應 合 률, 開 률 合 應, 률 應 慣 開 의 세 종류의 불신관을 언급하고 있다. 開 應 合 률 은 應 올 나누고 률은 합하여 하나로 한다는 뜻이다. 開 應 合 員 으로 三 身 잘 설명하면서 慧 遠 은 역시 률 請 역 F 끔광명경, J 의 三 身 之 品 윷 인용하여 @ 률 身 佛,(2) 應 身 佛,@ 化 身 佛 의 세 가지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중에 진 신은 법신과 보신을 합한 것이기 때문에 合 身 이라고 하며, 응신과 화신은 응신쓸 뜰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開 應 이라고 한디고 설명한다. 삼신 가운 31 ) 위에 인용된 응신과 화신에 대한 설명도 률 論 역에 나오는 표현이 아니고, 慧 遠 자 신의 해석이다. 률 論 역에 실련 설명을 보면 통상적인 삼신관과 조금의 차이는 았 을 수 있으나 대체로 상통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 품 冒 頭 의 기본적인 설명올 인용한다. 공 何 홉 蘭 7 別 化 身. 善 男 子 如 來 숍 :{f: 修 行 地 中 f댄 -w 累 生 修 種 種 않 是 諸 修 ~i 표:'.{I찢 行 滿. 修 行 力 故 而 得 멈:{E. 엽낀E 力 故 隨 聚 生 心 隨 覆 生 行 隨 짧 生 界. 多 種 T 別 不 待 時 過 時. 處 所 相 應 時 相 應 行 相 應 說 않 相 應 現 種 種 身. 是 名 化 身. 善 男 子 是 諸 佛 如 來 寫 諸 홉 羅 得 通 達 故 說 於 률 請. 寫 通 達 生 死 j멸 盤 味 故. 身 見 聚 生 佈 뿔 歡 喜 故. 寫 無 邊 佛 法 而 作 本 故. 如 來 相 應 如 如 如 如 智 願 力 故. 是 身 現 具 足 三 十 二 相 八 十 種 好 項 背 圓 光. 是 名 應 身 "(T664, 16: 362c -363a) 32) 물론 이것은 대지도론 J 에 나오는 員 身 과 法 身 을 같은 의미로 이해할 경 우이디
242 인분농종 제 45선 더] 륭 身 이 本 이며 1 훌에 의해 應 이 엘어나고, 應 에 의해 化 가 일어난다고 한 다. 아울러 이 三 身 의 구체적 생격에 대해서 7 열반정 과 금광병경 의 실을 인 g 히여, 다응과 감 1 요약뭔 수 있는 션 L성을 덧붙이고 있다 331 [열반경 1 A 률 身 법신+보선 훌 身 왕궁에서 태어나 보리수 밑에서 도들 이쑤는 것 化 身 응신에 믹가하여 만블어낸 無 量 뺑 邊 힌 化 佛 341 [열반경 1 B 를 身 常 住 하는 如 來 應 身 석가가 스스로 純 院 의 공양옹 받은 것 化 身 여래가 중생들의 바햄흘 만족시키기 위해 몸의 털구벙 하나 짜나로부터 1? 량한 {~ 佛 흘 만틀어내어 대중들의 낭영응 벤은 섯 [담굉맹경] 월 身 법선+보신 應 身 중생을 근기에 따라 제도허기 위해 相 ~t:를 具 足 히고 威 光 이 용 勝 한 블 선을 示 現 하는 것( 隨 化 聚 生 示 빠 佛 身 相 PJ 具 }E.rw. κ 珠 )췄) 化 身 증생에 따라 사람, 천, 용, 귀신 등 갖가지 모양을 나타 내며, 이렇게 세상과 같은 모 든 모습응 보이되 붓다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佛 隨 짧 生 現 樓 種 形 或 A 或 天 或 龍 或 鬼 如 νj 同 껴 色 f~ 不 꺼 佛 形 ).3 51 마지막에 담핑 L영겸 4 을 인정히년서 붓다의 모습으로 示 現 히는 것이 웅산 1 33) 이상과 아래에 정려된 부분은 Tl851. 44' 840c 에 의거함 341 이 부분은 위에시 r 대승익장 익 열반의 로부터 얀용한 섣명과 자구만 조납 다를 쁜 거의 등입히디 35) 이 설영은 위에서 대숭의장-의 열맨의 로부터 인용한 부분과 비슷한 내용 1 다 우1 에시는 특히 응신에 대해 1 종생 g 제도하기 위해 붓니의 모습음 낀 示 現 하는 것 (월 化 댔 土 示 現 佛 形 ), 화신에 대해 갖가지 차효의 R습을 示 現 히는 것'( 示 現 찬햄 六 道 7f{)이라고 성멍딴 lif 있다
1 륭 身 에 관하여 243 고 중생의 모습에 따라 二 L 밖의 다른 모습흐로 化 現 하는 것윤 회심이라 하고 있뉴데 1 실제로 t 금광병정 ι 에는o 0] 러한 실명이 없고, 0] 것 또한 순진히 흉 遠 의 해석연 따름아다. 또한 慧 遠 은 四 身 觀 을 開 톨 合 應, 開 應 상월 월 應 具 開 으로 섣 l깅<>]고 있디, 민서 j 開 휠상 應, 톨을 셋으로 니누고 應 을 하니로 하는 정우에 대해 설명하며, f!영예u 經 의 설을 인용하이 (j) tí훨 化 佛 :Z: 功 德 佛, qk 점1룡 佛 '~,D 如 如 佛 의 너 1 까지등 거휴힌디 361 이 가운니1] )!땐 化 佛 1 정 신어1, 功 修 佛, 智 룡 佛, 如 如 佛 이 진신에 해당한다고 하고 1 비슷한 것들을 勝 쫓 經 에서도 比 定 하고 었다 371 開 應 合 흉, 應 을 셋으로 나누고 흉을 하나로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金 光 明 經 의 분류릎 인용하여 fl 身 非 應 l 화신이면서 웅신이 아닌 잣), 應 身 非 化 (응신이면서 화신이 아닌 것), (~D 亦 應 亦 化 (응신아면서 화신인 것), :{) 非 應 非 化 (응신도 화신도 아년 것)의 네 가지를 거론한다. 이 중에 化 身 非 應? 應 身 非 化? 亦 應 亦 化 는 응선을 니눈 것이고, 非 應 非 化 는 진선에 해당한다 고 설명한다 38) 또 11 힐 身 佛 :'2 뺑 身 佛 ::3~) 化!t 佛,~,l) 化 身 非 佛 로도 분듀 하고 있는비, 진선, 응신 화선 가운비 화산을 다시 化 身 佛 과 化 身 非 佛 의 두 가지로 나눈 것이다 391 36) 佛 身 의 용어로 보아 여기시 언급하는 *영씨 1 는 현존하는 싸 那 없 F강 羅 억, '1:Ullp"JI!t: 多 흩쩔옆 1 >14 3년, T6701 이니 등 提 流 支 역?λt뽕 (IU1"" (513년 T6711 이 야니다 흑 촌하지 않는 윷빡없역의 tjjtb '뺑뼈펙 이 아녘까도 생각뀐다 그런데 위의 求 那 없 Wt 羅 역과 흥캡 流 支 억 1 또 현존하는 實 又 짧 F강역 1700-704년, 1672) 파 산스크리트본 條 文 雄 校 등J, j'첸 文 入 뺑f! Ul훈,, 京 都 *1i*켈, 19231 은 모두 상신민을 거론하고 을 뿐이다 속 r}j l쁨 佛 파 염릎f껴에 해당하는 섯 1 fk 佛 (또늠 뼈깨) 뜸 한 가지 언납되어 있는 깃이t:j., D. T. Suzuki. St{띠'ies in the Lan.ktwatactl Sutl 건 319 -- 3 쫓겨(, ' 佛 身 어] 관한 옆구", 38,, 43 참조 따 "1 서 이것도 慧 허용의 해석이마:ï I 할 수 았는데, 이것이 헌존하지 않는,능가갱 에 대한 어느 주석서에 의한 것인지 필자 의 씹은 쩌n 見 으흐는 확인할 수 잉였 t 37) Tl 851, 44:840b-c, '송반경 의 설에 대해서는 11) 如 來 妙 色 身, CZdQ 來 色 無 盡, <3) 플 亦 然 (4 링}잉;햄응 각각 應 짤 功 德 身 智 慧 껴 견 ι[견l 당어) Jt 定 하고 있다 38) 홍 遠 은 네 가지의 각각에 대해서 설명을 붙이 1 있는,1], 01 것도 r긍굉명정 에 니 9 는 것이라기빙다 :u표 ;사선의 해서이다
244 인분농종 제 45선 마지믹~ 로 륭 應 f 具 開, 흉 과 1 應 윤 R두 나누는 경우늪 윷완 법신과 보신 로 1 應 -완 -웅산과 회산 로 나누는 것-완 의미한다 401 1 제까지 慧 遠 의 견해를 다소 장횡히게 션명했는데 411 π 의 션벙융 보 1꺼 진신이 법선이 보선을 협{한 것이리는 미에는 3똑 說 1 없으니, 응선이니 화신 1 무엿인가 히는 데 다 1 해서는 그기 안정히는 경선에 따랴 여이 가지 꺼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진선을 법선과 보신이 함쳐진 것으로 보는 견해를 룡 遠 이 정안한 것인지, 이미 그 이전부터 전해지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훌 rtι 羅 什 역의 i 내지도론 등을 풍해 그 이전부터 얄려져 있던 진산과 화산익 이신실은 1 늦어도 6 세기까시 충국에 삼산론이 얄러시게 됨에 따라 새로운 삼 산론을 통해 새롭게 해석될 펼요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고 진선을 법산과 보 산옹 합한 것으로 보는 견해는 이미 慧 遠 이전부터 대두되고 있었을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 그이니 적이도 현새 남아 있는 문헌에서 이 같은 견해를 최초로 병시적으로 읽힌 것은 慧 遠 이고? 또 가장 상서]한 섣멍 을 가히고 였는 것도 慧 遠 이다. 따라서 아이한 률 身 觀 의 정립에 있 1 서 혜원의 역할은 결코 파소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된디 또한 이러한 진산관은 후대 증악의 논사들 에게 큐 영향을 미섰으며 많은 사람들의 진산관의 근간을 이루었응을 볼 수 있다 물론 이와 아울러 진신을 믹연히 웅신에 대립하는 것으로서 보다 포괄적이 고 유연생 었는 개념으로 보는 경향 또한 계속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慧 遠 보다 한 세대쯤 늦은, 三 請 學 의 대가인 吉 藏 (549-6-23) 도 간간이 진신옹 언급히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 이조 華 義 f폐에 니오는 다음과 끼은 천눈이다 39) 11851. 44:840c 아 누 밴깨의 開 應 감털 의 四 身 가운데 應 身 찌온 1:힘 所 生 7월 樹 티k j~!t$응 ft( 於 應 양 η; 現 뺑옳 無 邊 f~ 佛, f~!t킹f 佛 응 示 이 龍 鬼 역H~ ll'i 末 從 1 마 1'_ 싱으 1 "'1τ[ 았디 40) Tl851, 44:840b-c 41 ) 흉 遠 은 이밖에 大 般 ]영짧땀 義 記, (11764, 37: 640b-c, 660b, 721a, 856c) 짧 無 뭉 중~~갔 J( Tl 749, 37: 173b-c) 등에시도 진신에 대해서 이러 맨 언납하고 았니
1 륭 身 에 관하여 245 úffl T-Ht 之 g 者 등업현껴tI1. il!iw꺼때 服 혐명 t팀 衣 등엽 fl%t다 æt다홉.. i 띠ili양 權 敎 亦 隱 l탈장띠 起 化 身 ti1 門 外 *쩍급~$ 身 ti1.. 1충 入 火 되핍릅 應 身 ti1. - - í혜영% 說 敎 有 f훌훌 彼 以 敎 191 身 身 亦 有 播 흥H니 以 휩캉 說 寶 敎 흉 身 說 權 敎!Tl72l. 340550.) 吉 藏 은 법화정 의 長 者 짧 子 의 비유 에 나오는 장자의 두 가지 모습을 각 각 진신과 응선에, 火 毛 의 비유 에 니오는 장지의 두 가지 모습을 각각 법 선과 화선에 비유히고 있다. 문맥으로 보아 吉 藏 은 진신과 법신, 응신과 화 선을 통용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이 두 가지를 實 과 權, 혹 은 實 敎 와 權 敎 (또는 方 便 敎 )에 비견되는 개념으로 쓰고 있다 전반적으로 꿈 藏 의 처술에 나오는 진선 i 에는 흉 遠 의 를 身 觀 과 같은 개념이 반영되어 있 지 않다고 보인다 421 릎 遠 보다는 약간 능시만 I씀 藏 보냐는 앞서늪 인웅이며 후대 중국 불교사상 사에 믹대한 영향판 미친 치 台 대사 智 해 1538-597) 도 훌 身 과 應 身 이라는f 용어 를 그의 저술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였다 그는 慧 遠 저럼 훌 身 을 법산과 보 선 1 합쳐진 개념이라고 뱅시적으로 이야기히지 않으며, 그의 불신에 대한 논의는 역시 법신, 보신, 응션의 삼선돈을 기빈으로 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이니 智 펴의 妙 法 훌훌홉 經 文 句 어1 니오는 다음과 같은 진신과 웅신에 대한 설맹~븐 혜원의 견해와 상풍하는 점을 검 여준마 1틸없숭~Jtt ~D)용 乘 frq훌5틸 來 JIj; 正 없 Jt" 身 如 來 ili 以 찌] 寶 활 乘 如 實 펴 來 生 써 示!#:iEi관 者 ~[I 應 껴 frll잉 也 ITl 718. 34:128al 여기서는 如 實 1효를 타는 것이 진선이고, 如 實 智 로 如 實 1효를 타는 것이 응 신이라고 되어 있다_ 0] 러한 언급은 혼 遠 의 대승의장 에 나오는 윷 身 謂 如 如 옮 及 如 如 智 其 frq 如 法 ~p 是 法 身 - 如 如 智 者 ~p 是 報 身 " 如 如 法 性 極 淸 i 爭 故 흉흉종훈 身 此 名 훌 心 tttì 身 x 如 如 智 릎 極 t숨 F융 故 }홈 f갖r흩 身 "(Tl 851, 44:841a) 42) 622년 ìt뺑 1 쓴 -~t재 論 어1 는 깨 有 ]J;tff.흉 二 身 f양쫓m 찜 三 明 八 解 五 ij! 六 1연 이라는 구짐이 나오는데 ("[2109, 52:476c) 양)μ 1 ~ 學 어1 정뚱했던 갓으로 미주어 吉 으1 영향을 빈시 않았을까 추측된니
246 인분농종 제 45선 e}는 구절을 연상하게 한디 見 智 핸의 글에서는 如 혈 道 가 진산에 관련피 어 었고 如 實 智 가 용선에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진신이 如 實 道 지체라기보다 如 實 道 를 티는 것이고, 응신은 如 實 智 가 야니고 如 實 智 를 티는 것이라고 뇌이 있다 1 것은 慧 遠 I 4p~p 智 가 보신이지만, 如 如 智 가 낙 허 챙정히기 때문에 웅신을 鐘 受 한다고 한 만과 상통히는 것으로 블 수 있을 것이다 431 따라서 智 얹의 진선관은 룡 遠 의 진신관과 크게 다르지 않였던 것 이 아닌가 여겨진다 찌) i용t~* 으1 鏡 基 (632-821 의 지술에도 진산파 응선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특히 r 妙 注 運 華 經 玄 贊 4 의 壽 量 品 에 대학 해실에서 자세하게 佛 身 觀 을 실병 하고 었는데, 그 내용이 대숭의장 에 나오는 慧 遠 의 실병과 매우 유사하 다 451 인용된 불신에 관한 諸 說 뿐 아니라 문장이나 어휘로 보아서도 慧 遠 의 대숭의장4 에 섣련 내용과 무관히지 않은 듯히다. 쫓흉 基 는 화염의 十 身 까지 션뱅히고 니서, 불신의 수니 내용에 판한 섣은 다양히지빈, 견놔 월과 化, 두 가지로 귀착한다고 아야기한다. 그리고 地 前 홈 顧, 즉 아직 十 地 에 오르기 전의 보살파 二 乘 l 보는 것이 화선이고, 법신과 보선을 일걸어 진선이라고 한디고 설맹을 뱃고 있디 46"1 이시서 j 툴파 化 1 는 불룬 함과 應 파 갇 R 뜻 인너L 균이 j 효과 化 라고 쓴 이유는 분맹치 않다 같은 범상송셰에 속하는 신랴의 룡 興 (7 세기 후반)도 三 剛 훼 經 뻐ι 에서 聖 에는 三 身 이 있논데, 칫째 진신은 ~:t 1'R o l 고, 뚱째 용산은 八 相 $; 道 1 며 1 써째 화신은 때에 따라 홀연 히 나타난다( 隨 時 忽 有 )고 하고 었는 것으로 보아 慧 遠 의 견해와 일지합을 알 수 있다 47) 43) 한편 흉 遠 의 윤 두 번째 인용구에서 如 如 法 얘 極 춤팽 故 짧풍 法 身 此 名 힐Jι!:1,it; 身 훗 에 나오~-:. 'il, 身 은 문 1써으로 보아 혹 윌껴} 의 착오까 아니었음까 띄심스럽마 44) Cf 多 버 孝 正, 天 台 * 士 η 佛 身 없 ) f 玉 城 康 四 郞 흉 土 뭉뺨 記 念 論 集 佛 η% 究, ( 東 京 春 ff~., 1977), 333-346 이 밖의 智 랬의 저술에 나오는 월 身 에 대한 언급은 妙 웰헐땀f 義 Tl 716, 33: 721c, 없릅 玄 義 ], Tl 726, 34:881a 짧 摩 햄j 쫓 n 38: 524c 를 참조할 수 있다 45) TI723, 34:829b ι cf. T1851, 44:840b-c, 840c 46) 雖 說 佛 身 增 減 不 同 今 以 類 論 莫 過 二 種 -합 二 化 地 前 즙딩종 1) 及 二 乘 見?낌쩔 化 身 협i 法 二 身 名 양힐 身 " 111723, 34:829c)
1 륭 身 에 관하여 247 智 늘6 의 제자연 灌 ] 頁 ( 561-6321 은 l' :f,-il~이검정용 經 if;1l, (614) 에서 성실론 윤 언 급아벼 應 身 11 꺼 훌 身 無 1~" 라 1 1_ 찬믹하거l 언급하, 7 었다 481 '-L 라나 역시 天 台 宗 에 속하는 }흙 然 (717-782) 은 T$;훌흩 文 句 記 에서 훌 g~i* 報 二 身 상 明 所 以 월 身 궁극 成 應 身 E 生 이라고 하며 慧 遠 과 비슷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491 F유 =1::풍의 폼 導 (613-81 )는 觀 때 量 壽 짜 抗 씨의 六 觀 에 대한 션벙에서 아홉 번째 F 可 빼'1; 佛 을 觀 想 하는 것을 툴 身 觀 이라고 이름하고 있다 501 이것은 아 미타불의 報 身 的 성격에 근거해서 아미타불을 진신이라 본 것이라고 생각된 다 그런데 慧 遠 도 이미 그의 觀 無 量 등총 經 義 f없 에서 觀 佛 에 員 身 觀 과 U홈 身 觀 으} 두 가지가 있음을 지적한 마 었다- 홍미롭게도 慧 遠 은 善 導 와 달러 無 量 壽 佛 (아미타불)에 대한 觀 佛 옹 應 身 觀 의 범주에 넣고 었다 511 즉 慧 遠 은 부 량수불을 삼신 가운데 보신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지 않은 것이다 善 導 는 慧 遠 처럼 진신이 법선과 보선을 포괄히는 것으로 본 것 같지만? 無 量 壽 佛 을 報 身 的 으로 보았다는 점에서 慧 遠 과 견해가 다르다. 한현 華 嚴 宗 에서는 法 藏 (643-712) 아 률 身 이라는 반을 간간이 쓰고 있으 나, 직접적으로 그 개념에 대해서는 논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앓 觀 (738-839 은 ~'!흔 嚴 經 隨 ibíwit 義 it,[에서 다유파 감은 주욕할 만힌 설병을 낚기고 았다 fj 二!HH닝용 義 H후R 合 쩌훌 身 應 化 合 많ft 身 二 앉 身 以 옮훌 身 &.m압많ft 身 471 T1774, 38:317a 八 相 成 道 는 r 대승의장 에 니오는 主 흠 現 土 힐챔 現 成 이 ~I 는 말 "홉 時 忽 有 는 隨 * 生 껴 種 種 形 1 라는 말과 상통한다고 할 수 았다 481 T1767, 38:201b 491 T1719, 34:329c 501 TI753, 37:267c 511 Tl 7<19, 37: 173h c. '"' 身 ~Jl:i'j!M11!,!에 대한 성의는 다음과 같이 되아 있다 니 ~~ffl, 二 힐 身 없 二 꺼흩융없 없깨; 平 쪽 11 I" 'î;~ 身 Æ;힐혀f 업 앓1i]:~디 來 共 Htr.벼 身 名 應 쳐 觀 흘 遠 에 따 므연 1 협장 觀 은 유마경 r_m r.i1jr}~ 品 처런 엄~l.t l혹애 하는 갓응 딴하고 應 햄은 r관론삼매해생 처겁 取 佛 形 相 짧 想 思 察 히는 것을 밀한다고 한다 위에 안정 한 =없깨 三 B*;흉 ~(P,!I t 본 논듀 11 상 (12) )에서 없찌을 설영하며 힐 身 을 가론하고 있었 던 갓음 상기하면,관불삼매해경 J 과 慧 遠 사이에 흉 身 익 용법에는 차이가 였다 고 할 수 있다 그마니 동시에 慧 遠 의 훌 身 üòl 시기에 따 ~I 차이가 있었을 가능 성도 전혀 애게할 수는 없다
248 인분농종 제 45선 1 Tl736, 36: 364b) 여기서는 두 종류의 뚫, 化 二 身 觀 을 제시-tl 고 있는데, 첫 번째, 법신과 보 신이 함하이 진선이 되고 응 신과 화산이 합하여 화산이 원다는 설은 혼 遠 의 견해와 일치한다 두 맨째 1 엠선이 진신이고 보신과 응산온 화선을 이푼다는 설은 법선과 생산을 나누는 이신관과는 차이가 있지만, 吉 藏 같은 사람들의 견해가 여기 해팅학다고 볼 수 었옹지도 모프겠다 아부튼 진선에 대해서 이 와 같은 두 가지 다른 견해가 증재했응을 보여준다는 접에서 주목되는 기록 이다 역시 화염종에 속히는 宗 密 (780-841 )은 급료 蘭 낌휴 잎 統 에서 * 생g는 화선 1 고 없 機 를 rrj-리 方 便 의 敎 를 션히며( 說 隨 機 權 敎 ) 舍 那, 즉 昆 盧 舍 那 는 진산 1 고 究 竟 의 實 敎 휠~ 선한다고 션냉한디 521 선선괴 화신 융 實 敎 오 찮 敎 어1 연 결한 점에서는 놈 藏 의 견해와 냥은 점이 있다 또 앓 觀 1 언급한 두 번째의 톨 化 觀 1 즉 진선을 싱신 가운데 법신과 같은 것으로 보는 견해라고도 할 수 있다 논 소 이외의 문헌윤 살펴보면, 륭 身 은 慧 얘의 J I;!J원즙 義 J 를 비롯한 事 윷 類 에 일치1 수록되어 있시 않나 편자가 찾아본 문헌 가운데는 i할 雲 의 編 譯 名 義 集,(1 143) 에서 r 대지도론 의 진산에 대한 언급을 인용하고 있는 것 이 거의 유연한 듯히다.않 1 01 것은 1 만이 인도의 佛 典 전통과 확고히제 연 결된 만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 3펀 史 傳 類 에서도 불선에 대해 월 身, 01 랴는 만을 쓰고 았는 여]틀 쉰시리 잣아보기 힘을디 에플 들어 廣 弘 明 集, (644) 에 률 身 1 이 언급원 것은 이 책 에 수촉된 1M 林 의 r 破.t ll 論 ι(622) 에 쓰인 것이 유일하다 541 r 集 神 州 三 資 J편 通 錄, (664) 에도 딘 한번 나오는네 c 優 협 主 經 을 인용하며 석가모니 붓다의 진 산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지만 이제 두 상이 나타났다(훌 身 없 隱 ;( f1li 現 )논 52) T1793, 39:505b 53) T2131, 51:11218 54) TZ103, 5Z:161b, cf 본 논분의 주41
률 身 에 관하여 249 문구에서이다 55) 여기서 률 身 은 실제 석가모니 붓다를 가리키는 비교적 가 벼운 의미로 쓰이고 있다 [i' 法 짧 珠 林 끼 668) 에서도 佛 身 觀 과 관련하여 쓰인 률 身 이라는 말플 일처l 볼 수 없다 56) 필자의 조사가 아직 금석문 자료에까 지 미치지 못했지딴, 쉽게 참조할 수 있는 자료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아도 률 身 이라는 말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이것은 이 말이 그만콤 대중적으 로 쓰인 용어는 아니었음을 보여준다고 판단된다. W 앞의 용례와 구별되는 률 身 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용례는 률 身 舍 利 라는 현으로 쓰이는 경우, 혹은 사리를 지칭하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이다. 인도 찬 술 경론의 한역에서 이런 의미로 률 身 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佛 身 으로서 의 률 身 의 경우보다 훨씬 희소하며,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먼저 壘 無 識 역 금광명경 ~(414-426년)의 推 身 品 에 석가모니 붓다가 전 생의 推 身 功 德 을 설명하는 장면이 었다. 땅에서 칠보탑이 출현하자 붓다는 阿 難 에게 # 可 持 來 此 是 大 士 월 身 舍 利 "(이것은 보살의 진신사리이니 그것블 가져 오라)라는 말을 한다 57) ~합부금광명경 에는 이 부분에 동일한 壘 無 識 역이 실려 있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지딴, 義 i 爭 역의 끔광명최승왕-정,!. 55) T2106, 52:419b. 여기서 인용된 雙 卷 優 훨 王 經 은 현존하는 法 姐 역 (T332) 이 아니 56) ~법원주럼 에는 사리라는 의미 이외의 률 身 이 세 곳에 나오는데,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관불삼매해경 의 꾸절(본 논문 [[장 (1 2)b) 을 인용한 것이다 (T2122, 53 382 디른 하나는 會 隨 라는 승려가 五,훨 山 에 기서, 문수보살의 진신-을 보지 풋하여 오 랫동안 원망스렵고 한스러웠디는( 不 體 훤 身 k 恨 久 之 ) 딸을 하는 더l 에서 나온디 (53: 393b). 여기서 률 身 은 진짜 모습, 실제 문수보살 정도의 의미로 쓰인 다. 또 하나는 帝 釋 天 의 諸 姐 들이 제석천의 화신과 함께 住 하면서, 제석천이 우리 와 함께 있는 것 같지딴 진신은 쏟 間 (제석천의 正 旭 )와 함께 있다고 하는 이야기 에서 나온다 (53 289b). 이 월 身 또한 실제 제석천, 진짜 제석천 을 가리키는 적 가벼운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것은 흥미롭다 57) T663, 16: 354a. 그러나 회신과 진신이 나름대로 대비되고 있는
250 인분농종 제 45선 (703년)에서는 이 대목에 ìþ: 可 持 此 大 士 骨 來?라는 말이 나온다 58) 훌 身 舍 1' IJ 와 1 骨 이 정확히 대흉하는 갓 로 보아 원문애는 듀별히 훌 身 1 에 해팅 하는 민이 없 1 'sarïra 리고딴 되이 있었으리라는 점을 안 수 있다 걷국 률 身 은 훌 無 識 1 염의로 압입한 표현임이 명백하다 앞서 불신으로서의 진 신과 관련허여 T 합부금광명정 과 금굉뱅최승왕경 으로부터 인용한 부분(본 논문 11 장의 (4), (5)) 에서는 사리가 붓다일 수 없으며 ie 覺 l 법선이고 法 界 가 여래염을 강조하며 이에 對 하는 의미로 진신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물 론 이 맥락에서의 진신이라는 말도 댐j 那 耶 *와 義 탱 1 염의로 사용한 표현이 었다고 보인다. 그러나 義 탱이 진신의 의미를 그렇게 인식하고 었는 한 총 無 識 저럽 사리에 대해 흉 身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는 없었옹 것이다 그러면 윷 無 識 은 부슨 의미로 여기에 특별히 훌 身 이라는 표헌을 쓴 것일 까? 옳빽 鐵 1 사용한 톨 身 은 월 舍 처j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여겨진 다 잘 안려진 비와 간이 sarîra는 遺 骨 이라는 뜻 외에 옴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산스크리트 불선에서는 흔히 sarïra를 만수로 쓰밴 뮤 복수 로 쓰띤 유곧 의 의 P] 플 지니판 했다 59) 물론 유골도 넓은 의미에서는 옴이 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sarira는 한역될 때 舍 利 라고 흡혈하지 않 고 Jit'이라고 벤역하는 상우도 시지 않디 60 I 따라서 중윷 無 識 의 톨 身 은 늄 舍 치1 라는 뜻의 1얄윤 舍 처 앞에 강조 부 연하여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디 휩 에는 1 진짜 라는 뜻과 야울러 행X섭융의 의띠 또한 반영되어 았었 P 리라 판 단된마 아윷러, 헨존하는 윷 無 識 본의 끔광병경 어1 늪 앞서 언급한 사리와 법신의 관계에 대한 서숨 l 본 논문 1 [장의 (4) 와 (5) )이 싣려 있지 않응을 상 기할 훨요가 었다. 엮시 옳j맺짧아 번역한 r :;k:_ 方 等 無 想 싫 J 에도 석가모니 붓다가 히는 만 기운 58) T665, 16:451a 59) Gregory Schopen, onks and the Relic Cul t in the 싸Ulálλ'i1'Í n j bbám suua: A Mis 띠1derstanding in Regard to \1onastic Bl띠뻐 15m, " 자신의 &-ij]es, Stolles BuddhÍst Monks (Hnno[u[u: Lniversity of Hawaii Press. 1997), 101 60) 켰 原 雪 來 면 漢 뽑 對 照 Jt D ::k함 典,( 東 j 엽~iWi ff~, 19861, 1315, :s arlra J~
1 륭 身 에 관하여 251 데 得 됐훌 身 = 分 之 一 " (내 진신의 절반을 얻어)이라는 표헌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1 훌 身 도 원래 sar ir꺼픔 옮긴 것; 로 보아도 좋닫 것이냐 1 밖에는 인도 잔술의 한역 경돈에서 이이한 의미의 1윷 身 혹은 월 1풍웅저j 마는 민을 찾야닐 수 없다 1 섯은 휠 身 의 ]<']한 개념, 또 j 뭘 身 출 flj 4 만 1 볼선으로서의 톨 身 의 경우보다 훨씬 l깅백히거) 중놔에서 만늠 1 진 것이 었으며,,,]러한 개념의 사용은 전적으로 중국직인 현상이었음을 시사하는 것 이랴고 할수 있겠디 그려나 황 無 識 1 후에도 어려 에기 동 인 증파 찬술 문헌에서 이러한 의미 의 훌 身 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梁 高 f용 傳 에는 흉 身 이라는 말이 야예 나오지 않는다. 7 세기에 틀어서서 홈 高 f용f형, (645) 에는 사리를 뜻하는 말로 서 흉!ir' 0] 단 한벤 나온다 즉 F홉의 k 業 (605-6161 末 에 惠 #이라는 숭려 가 밥을 먹다 입속에서 시리틀 연었는미, 흑시 선산인가 하여( 疑 是 월 身 l 두 들겨 보아도 깨지지 않지 浮 圖 ( :lif)를 세웠다는 아야기에서이다 611 여기서 월 身 은 붓다의 진찌 사랴리논 의미로, 통시에 경칭으로 쓰아고 있다고 생 각된다 같은 시기의 r 법원주텀, (668) 에는 사리를 가리키는 員 身 이 두 곳 에 언급되어 었다 F홉의 仁 좁 원년 (601 )에 황제가 식사를 하다가 19 果 의 사 리를 얻었는네, 황제는 이들이 모두 진신일까 하여( 何 必 皆 是 를 身 ) 역시 두들 겨 보았다고 학다 621 또 g륨 願 慶 5년 (665) 에 서역에서 마친 사리와 頂 骨 을 보며 숭려들이 이것은 훌 身 이라고( 此 是 훌 身 )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63) j' 集 끼빼[ 三 뽑 感 通 餘 (664) 에는 劉 宋 π홉 6 년 14291 에 사퍼가 든 상자릎 합부로 다룬 숭려에게 이느 사람이 꿈에 니티니 그 만에는 繹 꽤률 身 아 들이 있다는 1 此 有 釋 패힐 身 ) 이야기를 쨌다는 내정 이 기숭되이 았다 641 이 외에는 10 세기 에 이르 7] 끼지 시리홀 월 身 이바고 지칭히는 예를 문헌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61) T2060, 50: 598a 62) T2122, 53:601b 63) T2122, 53:586c-587a 이 아야 71 ~:~ ]효즙이 쓴 U 集 神 )'I\~ :::~ Jlf.!월1헌 錄, (664) 에도 심려 다 IT2106, 5Z:407bl 64) T2106, 52:411a
252 인분농종 제 45선 이것은 척어도 부분적?로는 륨 身 이라는 깔이 불신에 관한 논의에서 주 로 쓰이는 용어로 인식되어 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舍 처j는 아부리 석가모니 붓디의 사라이고 히여도 ~선, 또는 맙 보신의 성격을 지년 진신 에 비꺼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얻 것이다 앞에서 慧 遠 의 대숭의장4 으로부터 閒 應 合 월 1 의 四 身 說 을 언 당한 비 있는데 그 중에 가론된 급굉벙 경 의 제 l 설 가운데 佛 캘짧 後 以 願 力 故 遺 身 益 物 此 亦 是 其 化 身 非 應 이라는 구실이 Ct은디 651 붓다의 열반 후 願 力 때문에 몸을 남겨서 만물을 이롭게 하니, 이것도 化 身 非 應 이다 라는 뜻이다 여기 나오는 遺 身 은 사리를 의미 하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었는데 1 이것은 慧 遠 이 대숭의장4 의 다른 부 분에서 遺 身 舍 flj'랴는 표현윤 실제로 쓰 U 었는 데서도 확인펀나 66.1 ":"'L런데 여기서 遺 身? 즉 사라는 化 身 非 應, 회신이면서 응신이 아닌 깃 ò 로 간주되 고 있다, 화산, 웅신, 진선의 순서로 이야기한디변 응신도 뭇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맥락의 四 身 가운데 최상인 非 應 非 {r" 즉 佛 월 1캉과는 현격 한 거리가 있는 것아다. 이이한 생각이 한쪽에서 뚜렷아 존새히고 있는 상횡 에서 사리를 진선이라고 정힌다는 것은 쉽사리 상상하기 힘뜬 일이었을 것으 로 보인다 r 당고승전 에 나오는 환 身 과 r 법원주림 의 二 훌 元 年 일화에 나오는 늄 身 은 공풍직으로 사리가 진짜인가 1 아닌가플 딴별하려는 상황에 쓰인 말이다 따라서 이 말애는 사과에 붙는 통상적인 수식어로서의 륭 身 이 아니라 진짜 붓다의 사리 라는 의미도 제법 강하게 반영되어 었을 가능 성이 었다 10세기 1 래의 문한1 늠, 특히 송고승전, (983) 에는 시리를 기리키는 만로서 률 身 이 빈번허게 등장한다 진신의 이이한 용법 1 01 제는 별 부담감 없이 쓰 1 게 된 것이 아닌가 보인다 67,1 불시려를 그냥 률 身 이라고만 칭히는 경 우가 많고 681 진선을 봉인한 탑을 툴 身 짧 이라고 부르고 있다 691 員 身 Ji 651 T1451, 44:841c 66) T1851, 44:722a 671 억시 10 세가에 편찬된 6 뼈 堂 똥)에 나오는 l탈장 은 모두 사리의 의[이로 쓰이고 있 는 것완 경 까 있다(해얀시판본, 2:001.03, 2.073.06, 07, 3.099.13, 5.020.081 68) TZ061, 50: 755c, 79Oc, 858a, 859ι 898a, cf. 7920
1 륭 身 에 관하여 253 후, 흉 身 寶 t홈# 같은 사원의 병칭으로 퉁장하기도 학다 701 또 선사의 사 랴탑도 훌 身 f,lf 이라고 부트고 였어서 진신이 불사리뿐 아니라 선사의 사리 끼지 jι 관히 게 되었 e 윤 안 수 였다7l J 1 와 아울이 월 身 의 또 히Lj의 흥미로 g 정-례휠 1 책에서 보게 된다 여 기 섣린 居 明 州 潤 德 좋 逢 端 傳 에 의히면, 途 端 은 861 년 결가부좌한 채 업적 하였다 곤 그의 업에서는 정색 연화 일곱 줄기가 솟아 나왔고 사람들이 몰 려와서 그것을 보고 에플 표했다 마을 사람들은 한 따음으로 東 山 아래에 옳초을 만들어 그의 시선을 봉인하였더니 20여 년 동안 무멍이 벚을 발하였 다. 뒤에 무덤을 열어 보니 그의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의 시신을 절로 다시 가지고 와서 짧암로 장식을 하니, 그 절이 훌 身 院 l 라는 이름으로 남아 었다 721 여기서 이야기하는 진신은 중국에서 홉 代 이후 에 w뚫 家 에서 총종 만는 1 져 숭매되었던 미이이, 즉 肉 身 i 象 을 의미히는 것으 로 보인다 731 유선상이 봉-아된 전 1 월 1용 院 1 리고 ~블렸다는 시선에서 시려뿐 아니라 肉 身 像 도 률 身 이라고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송고승전 J 과 비슷한 양상은 佛 祖 統 紀,(1 269) 에서도 나타난다 l 책에서 도 사리뿐 아니라 육신상도 진신이라고 부르는 예를 두 꾼네서 읽을 수 있 다 東 폼 義 熙 13년 (417) 홍 望 山 에 살던 햇뽕이 죽자 그의 진신에 잖을 발라 서 즉 미이랴로 만틀어 산중애 봉안했다고 한냐( 深 합 身 짧 山 中 ).741 이것은 肉 身 像 으로서 부척 시기가 올라가는 예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에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나, 二 l 여 1F 에 상관없이 이 책에서 훌 身 윤 그러한 용법 로 쓰고 있는 것만은 분맹히다, 또한 949년 업적한 똘 門 倫!iIî :îc댐의 탑을 962 년(심제 로는 963년) 열이 보니 폭 門 의 신신이 마치 살아 았는 것 간이 았었다고 한 69) T2061. 50:859c 70) T2061. 50:75α, 81Oa. 858ι 860b 71) 1'2061. 50: 849, 72) T2061, 50:869c 73) 'J 彩 雄, 肉 身 { 象 lh용i'kt용 (1)빠 究 J, u'jlt 洋 學 R, 24~3(1937):93-124; Bemard Fa 뻐etoric of Immedíacy (Princeton: Princeton Univeπsity Press, 1991), 149-69 74) T2035, 49:343c
254 인문논총 제 45집 다( 開 示 見 師 힐 身 如 生 ).75) 이와 같이 宋 代 에 이르러서는 肉 身 像 을 진신이라고 부르는 것도 널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나 여겨진다. V 이상 살펴 본 바를 정리해 보면, 현존하는 불교문헌에서 률 身 이라는 말 이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5세기초 鴻 摩 羅 什 역의 대지도론 과 성실론 에서 인 듯하다. 그 원어가 뚜렷이 고정되거나 확립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 는데, 어쩌면 이 말은 률, 률A 등의 어휘가 특별한 의미룹 지니는 중국 적인 맥락에서 역자 鴻 摩 羅 什 이 새로이 造 語 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디고 판단된디 76) 그 이래 6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도 찬술 경론의 한역에서 이 말은 간간이 쓰였다. 대체로 三 身 觀 대두 이전의 二 身 觀 에서 生 身 에 대비 되는 넓은 의미의 法 身 에 상응하는 말로 쓰였던 듯하며, 때로는 법신이라는 말이 명시적으로 없는 경우에도 진신이라는 말쓸 통한 해석이 텃붙여지기도 했다. 또 삼선관의 확립끌 알려주는 논서인 섭대승론 J 의 佛 F강없 多 역에서는 삼신 중 법신에 상응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중국인들의 論 鏡 에서 률 身 이라는 말은 늦어도 6세기초 문헌부터 확인된다. 이 단계에서 진신과 75) T2035. 49:395b 이에 앞서 같은 볼조통기 에는 雲 門 이 앉아서 입적하자 그의 全 身 을 方 文 室 에 안치해 탑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雲 門 文 備 1 彈 師 坐 遊 搭 全 身 於 交 室, T2035, 49: 392a). j'볼조통기 에는 이 開 珞 이 宋 乾 隆 3 년 (962) 으로 되어 으나, 968년에 세워진 大 漢 뿜 州 雲 門 山 大 覺 輝 師 大 慧 雲 흩 聖 宏 明 大 師 陣 銘 에서는 南 漢 의 大 寶 6년 (963) 쫓X 의 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r불조통기 의 기록은 착 오염이 분명하다. 물론 陣 銘 의 기록이 훨씬 자세한데, 이 기록에서는 탑이 열리자 법신이 예전과 같았다 ( 法 身 如 故 )고 되어 았다( ~ 廣 東 通 志 ~ 204, 續 修 四 庫 全 673: 406b -07a). 아마 이 기록을 토대로 r불조통기 는 이 사건을 률 身 如 生 이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데, 표현이 이 같이 바뀐 점이 매우 흥미롭다. 雲 門 의 肉 身 像 파 관련 기록에 관해서는 Faure, 7꺼e Rhetoric of Immediacy, 154-55 참조. 포 는 r볼조통기 에 造 珞 기록만 았을 뿐 開 搭 기록은 없는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76) 如 如 함을 뜻하는 tathatã가 률 如 로 번역된 것도 비슷한 맥락에 속하는 것으로 수 있다 률 如 가 누구의 번역부터 처음 쓰였는지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1 륭 身 에 관하여 255 웅산에 대학 이해는 아직 l 산관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었였던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인들에게 삼선관이 비교적 잘 알려지게 됨에 따라 률 身 은 삽선관에 따라 해석되거1 되었다, 문헌상에 니 E 니는 대표적얀 에로 서 6세기만 慧 遠 은 법신과 보선을 포괄히는 것으로 진선을 보았다 ] ê] 한 해석은 후대 중국에서 년려 반이늠여져서 내부분 논시듬의 흩 身 觀 의 기빈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아울러 진선을 이신관에서처럼 넓은 의 미의 법선으로 보는 경향,Ef. 산신관에서 법선에만 상응하는 것으로 보는 경 향 또한 존재했유을 확인할 수 았다 한편 舍 쥐j릎 가떠카논 용어로 륭 身 윤 사용한 것은 5세기초의 윷 無 등3의 한역에서부터이다- 이러한 용례는 중국인들의 불교 史 書 에 7세기부터 매우 드 울게 등장합흘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퍼릎 시칭하는 용어로서 훌 身 이 널리 쓰 1 게 된 것은 적이도 10 세기에는 늠이서서인 것으로 보인다, 각각 北 宋 과 南 宋 代 문헌인 宋 高 f용 傳 고~, 佛 祖 統 紀 에는 1ι1 한 용례가 굉범허게 등장하 기 때문이다, 0] 와 동시에 숭려의 P연 身 像 을 월 身 이라고 부르는 경향 또한 훔 末 또는 宋 初 부터 나타났던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환 身 을 진짜 옴, 진짜 모습 정도의 매우 일반직인 의미호 쓰는 경우도 딘펀직으로 잣아볼 수 있 τ], 77) 77) 13세기말 문힌인 우려의 r 삼국유시 에는 흘 身 1 모두 다음의 10곳에서 등장한다 (1),쌓 像,, 훌 山 五 홈훌 身, (2),향 像 " 종 州 五 훌 山 寶 ~ 徒 t 子 傳 記, (3),행뽕 111!l 精 좋 五 쨌뿔 聚 (4),똥f없" 洛 111 二 J:뿔 짧픔 uc, 趣 펴 信 (5) r 感 j 헌.J, 'fjl)"r떠 佛 西 용 i 61 ')챔 象 1 f블 龍 경F J:7\ f 7) r 感 通 " 훌 身 受 fjf;', (81 'Jlì'lflb, 'í'쯤 영 (9) r행영" 힘 後 所 얘흙1)', (101 '쩡 像 J f뎌해;용 石 쩡붉1) 이 가운데 ( 나오는 흉 身 은 볼 보살 형태의 행 身 的 의미가 강하다 (5) 는 耶 而 이 육신을 매 j 훌 身 P 로 변히여(펌없 燮 現 훌 身 ) 서방 성토에 왕앵했다는 이야기인내, 역사 협i 身 의 의미호 품 수 있다 (6) 은 떼 育 王 1 휠 身 블 공양할 수 없었년 삿응 한스려제 여 겨( Hl 不 f풍 供 윷흡캉) 캉육존싱 g 만듣고자 했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사 1륨 身 음 식 R니 붓다를 가리키는 말이다 (71 에서는 왕이 親 供 히는 蘭 에 참석한 비구가 스스 토등 파창양꽤 j 라고 했다는 아야기이다 비구는 일송의 化 身 1 며 틀 身 이라고 할 수운 없니 원래 Ill!캉햄,쁘 1 라는 의[ 1 로 빙아듭인 수 있는 데 이기시도 풍례익 볼 공1 파 인싣되는 흉 身 의 의미는 아니다 ]L 할 F 있다 (81 (10) 에 니오는 흉 身 송 利 될 身 j 윌 身 {깨총 fl) 는 모두 사며 ξ- 뜻하는E 맥럭에서 쓰이고 있음이 자벙하다
256 인분농종 제 45선 이러화 흉 身 의 개념이 중국 불교미술응 이해하는 데 어떤 방식으로 1 얼마 나 도움이 될서는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펠자가 이 개념이1 주되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 법신과 보선을 합한 것으로서 진선을 이해 한다면 1 개념은 통상적인 삼선과의 법신에 tl] 혜 훨씬 포관적이고 우 연히다 고 할 수 있다, 삼선과의 법선 1 만괴 형상을 초월한 궁극적이고 전대적얀 것을 가리키는 반띤 y 진신은 형상 있는 것까지 員 의 맨주에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디 띠라서 십선관댄다 유연하고 관용직인 입장에서 형상을 바라본다 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진신 개념은 증국인들이 산신관을 비로소 이해하 고 그러한 플로 사고하게 되었옹 때 필요하다면 형상에 나름의 정딩 생과 특 별한 샤지를 부여한 수 있는 균거릎 마련해 준 수 었있닫 것이냐 등째 1 慧 遠 퉁에 의해 진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문헌에서 진심이 자 주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6세기만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0] 시기는 불신론 을 씨훗한 교학 1 획기적으로 발선히기 시작한 사 7] 아기도 승디 ] êl 한 활 발한 논의가 불상을 보거니 만드는 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려리 생 각하기는 힘들다- 질 얄려진 바와 같이 중국 불교미술사에서 北 齊 北 周 -p홉 代 는 불교미술에서도 새로운 양식직 전환이 확립되어 가는 시기였다 부피감 의 증내와 힘깨 像 은 전보다 훨씬 뚜릿하게 훌 在 感 을 갖 '11 되었으며 y 농사에 통적인 느낌이 철저하게 애제되면서 엄숙한 靜 寂 感 이 상에 충만하게 되었다. 이러한 양식적 변화의 배후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였었옹 것이며 단순히 佛 당 觀 에 대한 본걱적인 인식 때문이라고 힐 수는 없겠지만 78J 분산펜의 화닙 1 상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적이도 부분적으로는 상이 만늘이지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삼선환의 업장에서 본다꺼, 0] 시기 이전에?r 행한 本 生 佛 傳 圖 니 f뽑생ylf. 국유시 에 니오는 훌 身 에 대해서는 7 三 國,옵 事 考 암,( 下 之 二, 東 京 t펴홉 房, 19 178, 357-581 에 무라차미 요시오( 村 上 四 몇) 웅의 닝 læ 저 상서1 한 註 記 가 았으나, 배 우 부정확하고 북완전한 정보가 제시되어 였어 주으1 를 요한나 781 5 세기발 중국회 일색 P 로 변화허였민 복장에 다시 인도식이 등장히기 시삭히는 데 서도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새로운 외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뭔다
1 륭 身 에 관하여 257 尼 佛 은 중생들의 근기와 상황에 맞추어 빠 問 과 같은 모습을 취학 화신(용산) 에 해텅할 것이다 을론 이것은 前 代 의 그러한 이미지틀이 팅시에 화산으로 서 만들이지고 반아늘여졌다는 것은 아니다. 그이니 일단 三 身 아니 률 應 身 에 대한 얀식이 새롭게 연깨워지면, 적이도 그이한 인식을 갖게 된 사람늠은 그 ι1 한 생각으로부터 "1 유롭게 상을 보 71 는 이헤웠을 것이디 화선으로부터 구별되는 진신은 형상을 갖추고 있지만 y 그 형상은 미 이상 f단 間 의 형상이 아니며 생사를 넘어선 초월직 존재의 형상이다 북제 북주 수대의 장중한 불 상들은 분명 그러한 순:윌적 존재의 분위시룹 환기시키는 면이 있디 이 시기 불상들의 佛 身 이 적어도 엘부 불상듣의 볼신이 예사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須 弼 山 과 해와 달을 비롯한 세계의 모습과 λ 道 중생의 모습 틀은 옴 全 面 에 가득히 애긴 붙생들의 춘헌에서 확인한 수 있 qí 도 1. 21 1 올상늠은 흔히 우주적 존새로서의 석가모니, 혹은 화엄사상에 기빈한 盧 舍 那 (혹은 뿜 盧 舍 那 ) 불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A 中 像 혹은 法 界 像 1 랴 불리기도 한다 79) 이이한 상에서 붓다의 봄은 이떤 의미를 지니는 것띤 까? 단 세계흘 몸 가득히 두영하고 있는 이 붓다는 어떤 의미의 붓다인가? 여기서 화신과 같은 관닝을 떼올리기는 힘들 것 같다 또 딘순히 료신이라고 이야기하기도 만좀스런지 않아 보인다 이 지점에서는 보다 포괄직인 늄 身 l 랴는 개념? 또는 그에 상용하는 생각이 더 장 어윷리는 젓은 아닐까? 이러한 가실은 아직 억측일지 모른다 그러나 본격적인 질문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 q 791 이 형상의 붙상에 대해서는 일쩍부다 여 "1 까지 해석이 세시되었다 cjlle식 P 로[ 디유 벚 가치를 ~',:을 수 았다 124영, 華 랬 敎 걱; 盧 옮 那 佛 때 f f 상H힐홉 νηgr3% 없lβr 뽑 í Jl;: 京 겨,Jj 文 化 學 r Jl;. 1937}, 291-315 吉 村 융, r [i1;훗~id, 界 ^,þ 像 ν) 해 究 美 術 흉f 究 203í1959)'125" 39; fi 村 tt, r!ì왔 舍 해)~:t 界 人 'l' 像 再 論 책i! 敎 主 셔연용돼R E 宇 f늄면 的 * 와nj껴tJ- J, ~ 美 術 lilt' 究 " 242í1999);27-49; Angela F, Howard, The 1,딩8 of the CosmoJogictll Bud닝'ha (Leiden: E. J. B1' i11. 1986) 이러한 건해둡읍 꾀 定 Itt 국 댁 界 像 圖 像 믹 연 ::i 1- J 서올매학 3π 석시학우1 논문 í2001) 에 미만직인 관싱에서 성 리되어 있다
258 인 문논총 제 45전 도 1. 불엽상( 頭 部 缺 失 ), 높이 1 76cm, ~룹ft;,!l] 도2 불입상 身 部 前 面 (딱본), 河 南 省 安 P 프라어 갤러리 소장(사진은 A. Howard, Th, 高 寒 춤 原 在, 北 齊 (사진은 H이~ard, 'i I뼈gery of the Cosmologjcal Buddha, l eic 책, pl. 19에 의거). 역시 같은 형상 E. J. Bri ll, 1986, pl. 1 에 의 꺼). 기 슴 수미산이 보임. 이 상의 명 문에는 부분에 두 마리 용이 감고 있늪 수미 산 등 이 보염. l 法 界 大 修 이라고 되 어 있음
률 身 에 관하여 259 On Zhenshen (True Body) in Buddhist Literature 에lÏ J띠lyung The word zhenshen, wh i ch 1 i tera 11 y means true body," is occasionall frequently-met in Buddhist 1 i terature. At first glance i ts meaning straightforward, possibly equatable wi th dharmakãya, because the chara was commonly used in Chinese Buddhist vocabulary in such words as zh (paramãrthasatya), zhenruo (tathat 히 and zhenshi (tathãtva or tattva), the connotation of the ultimateness. But its actual usage is more co multifarious, as we see for instance in such expressions as zhens (zhenshen relics) and zhenshen shijia (S :3kyamuni of-or as-zhenshen paper examines the usage and diverse signi ficances of zhenshen in Buddhist literature An overview of various works in the Chinese Buddhist canon reveal dominant usages of zhenshen: 1) one as a term related to the theory Buddha' s body, and 2) one as an epi thet for shel i, physical remain Buddha or a saint. 1n the first usage, i t first appears in the 며'ji Chengshi /un translated by Kumarajiva (ear1 y 4 th century) among extant translations of Buddhist scriptures from Sanskrit. 1n these texts it contrast wi th h! ashen, apparently indicating nirmãnakãya, and seems to h a substitute for 배'armakãya in the twofold-body system, more ordinari ly as 펴shen or faxingshen, particularly in the Dajidu lun. A similar usag in other texts sιh as Hebu 띠n guangming jing (by Jñ녀nayasas), Jin g zuisher용l때19 J If용 (by Yijing), 며떠n nieban jing (by Dharmaksema), Huayen (by Siksãnanda) and Shu wujiu cheng jing (by Xuanzang). In the She da lun (by Buddhasena) and a few other texts, however, zhenshen appears i
260 인분-논좋 저1145섞 of dhal 'Dlakã Y3 in the threefold-body system against baoshen and yingshen. This usage was fo11owed by Chinese commentators, and thu5 as early a5 Bao1iang cìtes Shenglì 킹19 5 remarl s on t l\'ofold bodìes, zhenshen and yin hi 5 Daban nie떠n jjng jijie. But a mμre remarkable opinion, which 5eems exerted profound infl uence on the understandi ng of thi s concept am Chin85e, wa5 expressed by Huiyuan of Sui (523-92), In hi5 Dasheng yi where he mo5t elaborately expounds his ideas, Huiyuan, citing the JÍn g.지앵, defines zhenshen as comb i ning both fashen and baαshen in cont yingshen in τhe τhreefold-body system, The account of Jin gr);jngmî ng Paramãrtha Huiyuan ci tes actually does not refer to the word zhenshen rejev3f1 L conlext, nor does the 5ütra it5elf seem to deliver a concept 5 까lUS this defìni tion 5eems more 1 ike1y Huiy냐하1 s own inter'pretatìon. A ìs not c1ear that such interpretatìon was ini tiated by Huiyuan, ì t 5e been fairly well known in the Buddhist scholarly circle by the end of century. Ä 51 i 양ltly younger contemporary of Huiyuan, the Tiandai mast who would hav8 been most influential in the contemporaneous Buddhist 5eems to 떠ve undel'stood the tem in a similar 5en5e. 1'he Vi.i ñaptimãtl Kuiji s account is quite similar to Huiyuan 5 even i n vocabu 1 ary. HO\". undel's tand j ng 0 f zhenshen i n the sense c I OS81 to the dharmakãya in th twofo1d"body 5ystem 5eem5 to have per5ìsted as.ve 11, a5 we 5ee i n ιhe Jizang. Chengguan of the Av ataiibaka schoo1 offers a 51 ightly di fferen I\'i th an al ternati ve defini tion of zhen떠en as dharmakáya in the thre systcm. Besidcs, zhenshen was occasionally used for Sákyamuni Buddha \wuld be normall y regarded as nírmãnakã.ya in contrast to nírm획1a bu magically created by Sákyamuni himsel f or simply in the IDeaning of body. " The earl iest appearance of the second usage, which equate5 zhensh
윌 身 에 판하여 261 relics, is found in the Jin gt떠갱ming Jing translat ed by Dharmakselßa d ear1 y fifth century. 1n comparison with the p3l'ticular' passage with the equivalent parts in other translatiüns, ic is evident that ιhe Sanskriι original. contained no word in any way connectable lo zhensfwn, which I\'as simply an insertiün by Dharmaksema and his a8si stants. Zhenshen in thi s context seems to have been used as an honor i fi c pref i x to shelí with the assertion of its authenticity, while it was also cαnmonly used wi thout shel i as a subst i tute for the 1 atter. Thi s usag딪, however, i s qui te rarely met in translations of lndian texts 0 1' Chinese Buddhi st I i terature unti 1 the tenth century, when i t seems to have heen firml y estahl i shed as we wi tness i n the Zudan강 Ji, the.<,'0.끼ig (ì'aoser핑 7huan and Jater ün in the Fozu tongji. By this time we begin ιü see another - bu t related usage, in which zhenshen designates a mummi fied portrai t of monks. The present author, being an art historian, atternpted to exarnine the concept of zhenshen for its possible rami fications in Buddhist art ordinarily understood as a term combining 빼~rmakãya and sambhogakãya i threefold-body system could have been q띠 te useful and even favorable Ruddhist imagery in that it does not reject the ultimate significance forms unl ike the more strict and abstract dhan뼈ikãya. 1ts tme significa discu8siün üf Buddhi st art wüuld have to be answered in further detai 1 explo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