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CHOSUN UNIVERSITY 건학이 님 조선대학교는 부강한 국가건설과 세게인류 공영을 위해 동사하는 영재를 향성하기 익하어 다움과 같은 교육을 실시한다. 개성교육 : 상조적 정신으로 인류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개성있는 인재 기른다. 생산교육 : 교육의 상과 사회 연결하는 생산교육을 퉁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동사하는 전문인을 향성한다.» 영재교육 : = 넓은 장학지원을 春 하어 우수한 자질을 갖춘 영자]를 육성한다. 교육목적 우리나라 교육의 근본이년과 본교의 건학이년에 입각하여 심오한 학술연구와 교수 및 사회동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알 수 있는 전문 지식인의 향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목표 가1성 # 중시하는 강조적 인재 향성 국제적 식견을 겸비한 전문인재 향성 동사정신이 투철한 사회지도자 향성 정보화 시대를 선도아는 기술인재 향성
조선대학교 2003. 05 一 쏘 C- 0 - N-T-E-N-T-S 성숙한 기부문화가 꽃피운 조선대 사랑 04 5 월에는 아름다운 장미원에서 만나요T 06 그린 빌리지 5 2 억 7천만원 투입 4월중 사업 개시 08 핫뉴ᅀ... 10 BK21 2003년 신규사업 4개팀 선정 장해춘 교수 과기부 전통기술첨 단화연구실 지정 환경보건대학원 암과 자연의학 심포지엄 개최 클릭 캠퍼스 14 축하합니다 16 사람들... 20 윤창륙 교수 팀 대구지하철 참사현장 시신식별작업 맹활약 교수칼럼/김성재 21 입시정보... 22 2 004학년도 수시1학기 6 월 모집 2003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예술의 향기 26 새책 맛보기 28 지금 연구중 29 세계로 열린 창 30 뉴질 랜드해 외캠퍼 스 제6 기 모집 해외 체험연구 프로그램 유학생 광주일기4/오성욱 취업후기... 39 꿈이 있으면 땀을 홀려라/김현미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김우주 학생공동구역 42 기숙사 정담 44 주부만학도 백영애. 박종우씨 대담 전남학숙 제2 의 기숙사 로 각광 46 동문한마당 47 차한잔/장원재 서남의대 교수 부서 소식... 50 병원 소식... 52 교수 동정... 53 총장 동정... 55 유니버시티파크21 56 장미 원 기금 쾌척 조대 의대극회 민영돈 교수 國 존 紀!SS 표지설명 올해 선발된 제6기 조선대학교 홍보도우미들이 활짝 웃고 있다. 통권 94호 발행인양형일 발행처 대외협력부 홍보팀(062-230-6 097) 발행일 2003년 4 월 25일 편집 디자인 조선대학교 출판부(062-230-6 171)
상징탑i 중앙도서관 조영물 :족보 등 다양 게 좌 여 " 짜, a u f i 성암인터넷실 봄 우리 대학 캠퍼스를 찾은 사람은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63만평에 이 르는 넓은 캠퍼스를 광주시민의 휴식처로 가꾸 는 공원화사업 (University Park21)이 궤도에 접어들면서 캠퍼스가 도심 속의 공원 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낸 등록금으로 꽃을 심고, 나무 를 심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람하게 치솟은 정문 조형물에서부터 새로 지은 중앙도서관의 조형 물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이 기부금으로 충당돠고 있다 이제 기부는 돈 많은 기업이나 사람이 하는 특수한 행 위가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양총장은 1999년 11월 취임과 동시에 광주 도심 한복 판에 자리한 캠퍼스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어 학생들 의 정서 순화는 물론 광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유니버시티 파크사업을 시작했다. 광주의 교육 문화센터 역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공원 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반시설을 계획하여 빛고을 광주의 상 징적 건축물인 조선대학교의 이미지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니버시티 파크사업은 우리 대학 구성원 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호응에 따라 2003년 4월 현재 목표액인 50억원을 훨씬 넘어선 60여억원을 조성했다. 헌수기금으로 가꾼 나무와 꽃들이 튼실하게 뿌리내리면 서 우리 대학 캠퍼스는 광주시민들의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는 9월말 완성될 예정인 조선대학교 상징탑 (가칭 백학탑)은 (주)화천기공 권영두 사장이 쾌척한 2 억원의 기금으로 조성된다. 우리 대학 U.KUniversi 切 Identity)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징탑은 구성원 들에게 일체감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과 나라,나서 가 세계로 뻗어 가는 조선대학교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심볼로 자리한다. 나아가 63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캠퍼스 공간의 구심점이 되어 대학의 공간 이 미지를 아름답게 형상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두 사장은 기금이 상징탑 건립과 같은 뜻 있는 곳에 쓰여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신축중앙도서관도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숨결을 곳곳에 서 느낄 수 있다.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정보센터 에 는 3억원을 기탁한 염홍섭 KBC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 해 138석 규모의 성암인터넷실 을 설치했으며,7층 고.한 적 실 에 김종태 광주일보 회장이 기증한 족보 3,700여권을 비치한 남봉실 이 개설되어 있다. 150평 규 모 로 들어선 성암인터넷실은 최신기종의 멀 티미디 어 정보검색용 PC와 관련 기기를 설치하여 전자 저널, CD-ROM 데이터베이스,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전자출판물, 인터넷, VOD 등의 각종 전자정보원을 편 리하고 효율적으로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용 정보검색 PC를 구비하여 대학 구성원의 교육 조선대학교 소식
1.염홍섭 회장 2.김종태 회장 3.권영두 사장 4.정득주 동문 5. 김기영 사장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7층 고 한적실에 자리한 남봉실은 광주일보 김종태 회장이 지난해 12월 10일 기증한 3,700여권의 족보가 비치되어 있다. 김회장은 선친이자 광주일보 창업자인 남봉 김남중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에 남다 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수집해온 족보가 사적 자료로 지역사회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증했다. 3층 사회과학자료실에는 신길만문고 가 있다. 이 문 고에는 여수 출신 재미교포 신길만 박사{미국 페리스주 립대학 경제학 교수)가 후학들을 위해 기증한 원서 5천 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신교수는 "한국의 대학 교수와 학 생들이 원서를 직접 읽고 영어로도 논문을 발표할 수 있 을 때 한국의 학술수준이 세계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 는다 며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는 운동을 벌인다면 도서관 문화가 크게 발전할 것 이라고 희망했다. 우리 지역의 중견가구 제조기업인 (주)목림의 김기영 사장도 신축 중앙도서관 측면에 위치한 조형물을 기증 했다. 1988년 (주)목림을 창업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적 인 가구제조기업으로 발전시킨 김기영 사장은 평소 유 니버시티 파크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중앙도서관 신축 개관을 기념하여 조의현 교수(미술대 학 미술학부)의 작품인 Harmony 를 기증했다. 770cm X 250cm X 350cm 크기 의 이 철제 조형물은 싯가 3,0W 만원에 달한다. 박물관도 기증 자료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 평생에 걸 쳐 수집한 500여점의 도자기 유물을 후학들을 위해 흔쾌 하게 기증한 정득주 동문(토목공학과 11회)이 대표적인 사궤. 정동문은 평소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모 교 를 방문 할 때마다 박물관에 전시실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 해오던 중 박물관의 전시기능을 강화하고 후학들의 교육 자 료 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교에 핑생 모은 애장품을 기증한 것이다. 보성의 사업가 김경수씨 도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한 민속자료를 30여점을 박물관 에 기증했다. 기부가 꼭 돈이 많아야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리 대 학의 유니버시티 파크 기금도 고액 기탁자들보다는 소 액 기탁자의 숫자가 훨씬 많다. 의과대학에서 장미원 조 성을 추진하자 의과대학 학생들이 장미꽃 한그루 심기 운동 을 벌여 동참한 것은 자발적 인 모교사랑의 전형을 보여준다. 교수들이 정년퇴임하면서 소장해온 책을 기증하거나 자신의 미술작품, 소장품 등을 대학에 기증하는 것도 자 연스러운 관례로 뿌리내리고 있다. 지난 2월 정년퇴직한 박종운 교수는 자신의 대표작 9 점을 미술관에 기증했으 며 기타 학교 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구성원 모두가 우리 대학에 애정을 갖고, 자신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기부문화 로 꽃 피우는 것이다. 조선대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 이라는 의식이 확산되면서 일반인들의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flelualetter nf Lhasun UniMErsitq SQM. 5
에는 아 다 운 71 I# 에서 만나요! 장미원 개장 기념 5월 24 25일페스티벌 개최 사 V 절의 여왕 5월에 화려한 장미축제가 열린다. 1년여의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낸 조선대학교 장미원 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페스티벌이 5월 24 25일 이틀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온갖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장미 한 송이의 기적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장미축제는 장미원의 개장을 기념 하고 나아가 장미원을 매체로 학생과 교직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유명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이 초청되는 것이 이번 장미축제의 특징. 활짝 핀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개막식에 장애인들이 초청되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선명학교 학생들의 무용 공연 등 장 애인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의과대학 학부모들이 출연해서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해준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취임한 전호종 의과대학장의 발의로 시작되었다. 전학장은 대학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는 유니버시티 파크와 맥락을 같이 하면서 의과대학의 특성을 살리는 차원에서 1메디로즈가든 을 구상했 다. 아름다운 장미를 통해 항상 1등만을 추구하며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의과대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며 나아가 대학과 사회를 소통하겠다는 의도에서 장미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즉 장미원은 의대생의 공간이자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의 공간이며 또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의 공간이라는 열린 구조를 갖고 있다. 장미원 조성에는 총 9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 가운데 7억5천만원은 시설공사를 하는데 투입되었고 1억5 천만원은 장미원에 심은 200여종 1만4 천여주의 장미를 구입하는데 쓰여졌다. 이 예산은 모두 장미원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낸 기금으로 충당되었다. 전호종 학장은 장미원 설립 기 금 마련을 위해 전국 각지의 동문을 직접 찾아다니며 동참을 권유했으며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동문들이 다투어 기금을 출연했다. 의과대학 학생들은 장미꽃 한그루 심기운동 을 통해 한마음으로 동참했으며 학부모와 대학 구 성원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장미원은 당초 의과대학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나 대학에 기증된다. 5월 24일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김영호 의과 대학동창회장이 양형일 총장에게 기증하여 앞으로 대학 차원에서 관리하게 된다. 전호종 학장은 "많은 사람들의 〇 1름다운 뜻으로 결실을 맺은 장미원이 우리 대학뿐 아니라 광주의 명소가 되어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환한 등불로 자리했으면 한다 고 소망했다. 조선대학교 소식
스익된 이 웃 과 암 께 하는 상 미 축 제 지겜이 발대식,익대악부모 공연 등 다에로운 무대 장미축제는 5월 24일(토) 오후 6 시어1 시작된다. 행사 30분 전부터 패밀리 랜드 고적대가 장미원 주변을 퍼레이드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오후 6시에 양형일 총장, 김영호 의과대학동창회장,의과대학장,시민 대 표, 학생 대표,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원 개장 커팅식이 열리 며 내외빈들이 장미원을 둘러본다. 양형일 총장 격려사와 의과대학 학장 경 과보고에 이어 의과대학 원예부 학생들이 장미공원을 잘 돌볼 것을 다짐하 는 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오후 6시 55분에 개장선언이 있으며 조남수 조 선대병원장의 무료 건강검진권 증정식이 이어진다. 이어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댄싱93 팀의 축하공연,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선명학교 학생들의 무용공연에 이어 박석흥 학생(의학과 4) 어머 니의 피아노 독주 등 의대 학부모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의대 관현악반의 축하공연에 이어 조선대 장미원 의 발자취와 미래를 슬라이드 영상으로 보여주는 메디로즈가든 프리뷰가 펼쳐진다. 이어 소프라노 박계 교수 공 연과 댄싱93 팀 댄싱에 이어 장미원 개장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축하쇼로 마무리된다. 다음 날인 5월 25일(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생대회가 장미원 주변에서 열린다. 초등부 저학 년부, 초등부 고학년부, 유치부로 나눠 아름다운 장미와 조선대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 행사 기간 동안 우리 대학 학생들이 커리캐쳐를 그려주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사랑의 커리캐쳐 행사{토 오후 2시 6시, 일 낮 12시 5시)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토 오후 2시 6시), 피에로가 장미원을 배경으 로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즉석 장미포토 촬영(일 낮 12시 5시),장미를 이용한 차를 시음하는 장미차 시음회 (토 오후 6시 9시),예쁜 장미를 얼굴에 그려주는 장미 페이스 페인팅 (토 오후 3시 7시,일 낮 12시 5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미원은 5 6월 두 달 동안 광주지역 유치원 원아들에게 자연의 로 공개된다. 싫 k 端 이 셰 - -V 반 NMKPS 好 的 #,쓰해w 技 :%, 따 學 잔비 醜 와 내 供 j 우. S i 寒 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견학코스
태양 에너지 이용한 자급자족형 시범단지 그린 빌리지 52억7천만원 투입 4 중 사업 개시. v. 이 태양광발선 시속템 _태준잡그[스템 실시에정ᅳ건 쓰양본 곡소뜨시에 심시 육판 높 린 떠 례 it저 디 에 정지'! E 양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대체에너지 시범마을(Green Village) 이 전 국 최초로 우리 대학 캠퍼스에 조성된다. 태양에너지 실증연구시범사업 일환으로 4월 중 공사 에 들어가 2004년 6 월 완공되는 그린 빌리지는 전력 은 태양광 발전,급탕 및 난방은 태양열, 취사는 도시 가스를 이용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시범단지로 조성 되어 앞 으 로 보급되는 주택적용 표 준 모 델 개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선대병원 뒷편에 조성된 실증연구단지 바로 옆에 연면적 3,606rrf, 111 세대가 거주하는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원룸 등의 복 합주거단지로 추진된다 산자부 지정을 받아 대체에너지기술의 개발에서 보 급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해 대체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되는 이곳에는 태양광 150kw, 태양열 15,0006 규모의 태양에너지이용시스템 이 도입되며 국비 및 시비 25억원, 대학 27억7천2백 만원 등 총 52억7천2 백만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태 양에너지시스템 설치 및 이용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 및 광주광역시에서 25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그린 빌리지 에는 단독주택 11동<40평형 1세대, 30평 형 5세대,25평형 5세대)과 3층 이하 원룸 1동(35 세 대),3층 이하 연립형 숙소 1동(65세대)이 건립된다. 원룸인 그린 빌딩 I 은 외국인 겸임 교수 숙소로, 연립주택인 그린 빌딩 I 는 체육대학 선수 숙소,단독 주택인 그린 하우스는 게스트 하우스로 각각 활용된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전력은 시간당 발전용량기준 약 150Kw의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생산되며 급탕/난방 은 1일 축열량 기준 약 15,00야 규모의 태양열 온수 시스템으로 충당한다 취사용 연료는 도시가스(LNG) 가 학교내 도시가스공급 배관망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 그린빌리지 사업은 턴키방식(설계 및 시공 일 괄)으로 발주해 양질의 공사를 추진하고 시공원가를 최소화할 계획이 다. 그린 빌리지는 환경친화적인 시범단지의 특색을 살 려 건물 외벽의 색채를 주위환경과 조화롭게 계획하며 태양광을 최대한 끌어들일 수 있도록 남향으로 유리창 을 집중 배치한다. 태양획득을 최대화하고,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반사 로이 (Low- E ) 유리를 사용하 며 연면적 대비 외피 면적의 최소화로 외부로 유출되 는 에너지 잉을 최소화한다. 일조량 확보를 위해 연중 태양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일조량이 4시간 이상 되도 록 하며 가능한 한 자연환기방식을 채택해 친환경 적으 로 건축된다 태양열이용시스템은 1일 축열량 기준 15,000 규 모로 설치하고 평판형 집열기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조선대학교 소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규모는 총 150kw로 하고, 한 전의 전력과 계통연계형으로 한다. 이곳 단지 내의 가 로등도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발전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설치한다. 쾌적하고 에너지 효율적 인 환경을 위해 대지의 잠재 성을 극도화하며 나무 종류도 에너지 보존에 적합한 것을 선정한다 특히 생태적 식재를 위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자생수종을 적극 활용하고 토양온도 강화를 위해 자갈과 같은 자연재료를 활용한다. 최근 유가상승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제적인 온 실가스 저감압력 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그린 빌리지는 대체에너지 보급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도에 태양에너지실증연구단지 내에 교육홍보 관이 신축되면 시민 및 학생들에게 태양에너지 기술에 대한 흥보 및 교육의 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통합모 니터링시스템 구축으로 전국을 총괄하는 태양에너지 실증연구가 가능해진다. 향후 연차적으로 약 300억원 의 R&D 자금을 지원받아 태양에너지 실증연구에 투 입하면 우리 대학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태양에너지 실증연구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 양 에 너 지 메카 자부심 가 졌 으 면 공사실무 추진 이효승 건설과장 광 주 의 이미지 가치 창출 작업 광주시 실무자 신양우씨 그린 빌리지 사업은 계약위원회에서 턴키방식으로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흔히 설계 및 시공 일괄방식이 라고 하는 턴키방식은 여건상 큰 업체에서 참가할 수밖 에 없어 예산 절감과 함께 양질의 공사를 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린 빌리지 사업의 공사 실무를 추진하고 있는 이효 승 건설과장(시설관리처)은 그린 빌리지는 태양광과 태양열에서 얻어지는 청정에너지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건물을 짓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그린 빌리지를 통해서 검증된 부분을 우리 대학 건물에 적용한다면 전국적으로 벤치 마킹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사 현장이 외진 곳에 있어 교내 구성원들의 불편 보다는 민원다발지역인 인근 학동지역 주민의 민원제 기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와 동구청에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라는 이과장은 구성원들이 우리 대학이 태양에 너지의 메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공사가 어떻게 추진되 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고 희망했다. 솔라 시티는 광주라는 도시이미지의 가치를 창출하 는 작업입니다. 광주를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조선대가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체에너지 분 야에서는 서울대 교수들도 조선대에 와서 보고 배우는 집적화되고 차별화된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경쟁력이 높습니다. 광주시에서 대체에너지 관련 업무를 4년째 맡고 있는 신양우씨(기업지원과)는 전국적으로 광주에 최초로 그린 빌리지 시범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한다 전국 대학 기숙사 가운데 조선대 기숙사만이 24시간 온수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체에너 지는 초기 투자비는 많이 들지만 사용하면서 비용 부담 이 적은 경제적인 에너지입니다. 그린 빌리지는 단순한 주택을 짓는 것이 아니라 전국 적으로 주택 선진모델을 보여주는 것 이라는 그는 공사 를 완벽하게 끝내 조선대는 충분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광주의 도시이미자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 했다. nelu5letter nf Uidbuh Uniuer5itq 5QQ3. 5
BK21 2003년 신규사업 4개팀 선정 17억2천5백만원 지원 호남지역 대학 중 가장 좋은 성과 우리 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하는 두뇌한국(BK)21 2003년 신규사업에 4개팀이 선정되어 호남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리 대학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조적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두뇌한국21 신규사업 공모에서 A 구 강악안면 조직결손 수복(김수관 교수 치의학과) A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관련법제 연구팀(양동석 교수 - 법 학과) A 기계구조물 비파괴 신뢰성 평가 연구팀(양인영 교수 기계정보공학과) A 신기술의약품개발 핵심분야 연 구인력 양성사업팀(최후균 약학과) 등 4개팀이 선정되어 3년 동안 국고지원금 15억6천7백만원,교비대응자금 6 천1백만원, 산업체 대응자금 9천7백만원 등 총 17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반는다. 교육인 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창의적 국제적 고급두뇌 양성체 제 구축과 연구결과의 산업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의 목적과 핵심후속사업의 성격으로 추진하는 두뇌한국21 신규사업에는 전국 63개 대학 580개 팀이 신청해 39개 대학 127개팀이 신규사업팀으로 선정되어 평균 5대 1의 경쟁률과 선정률 22%를 기록했다. 이 번에 선정된 신규사업팀은 팀당 매년 7천만 2억원(인문사회 7천만원, 자연공학 농수해양 1억4천만원,의약학 공학 2억원)의 사업비를 2003년 4 월 1일부터 2⑴ 6년 3월 31일까지 3년 간 지원받으며 총 지원액은 172억원 달한다. 학교별로는 성균관대가 16개팀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포항공대 연세대 각 8 개,인하대 경북대 각 7 개,서 울대 경희대 이화여대 각 6개, KAIST 부산대 각 5개,조선대 부경대 한양대 각 4개, 고려대 광운대 대구 대 각 3 개 등이다. 학문분야별로는 공학분야에서 41개팀이 선정됐고 자연과학 33개, 사회과학 24개, 의 약학 11 개, 농 수 해양 8개, 인문 어문 6개, 예술 체육 4개 등이다. 학문분야별 지원액은 공학분야가 기억4천만원으 로 가장 많고 자연과학 48억 1천만원,의 약학 19억1천만원, 사회과학 16억 5천만원, 인문 어문학 3억6천만원, 예술 체육학 2억4천만원 순이다. 구관악안면 조직결온 수복 핵임교수 김수관 A 익악과 10 조선대학교 소식 인공이식재를 이용한 경조직 수복, 치아우식증에 의한 초기 법랑질 결손의 탐지와 재광화 효과,상아질 및 치주조직 재생, 결손 수복재의 세포손상 및 유전독성,치유촉 진 인자 및 발암성 연구 등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호 교수(소아치과학),박 주철 교수(구강조직학), 윤정훈 교수(구강병리학)가 함께 인공이식재, 법랑질 미세결손, 치주조직의 재생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치과대학은 몇 년 전 BK 21 첫 사업에 선정된 이래 또 다시 신규로 선정되어 향후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과대학은 이 번 BK 21사업 이외에도 이장희 김수관 이상호 교수 등이 ERC 및 RRC사업을 수행 하고 있으며,최근 국중기 고영무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들이 보건복지부, 과학기 술부, 산업자원부의 과제에 선정됨으로써 연구 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완경 변와에 따른 기업관련 법에 연구팀 액임교수 양동석 법악과 H 公 t 종래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문제점과 우리가 모델로 삼고 있는 영미식 지배구조 배 경을 비교연구하고,IMF 경제위기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도입한 여러 제도들에 대하여 재평가를 하고자 한다. 우리 기업이 과거의 고도성장 신화로부터 탈피하여 낡 은 제도와 의식을 벗어던지고, 관행을 타파할 수 있도록 기업관련법제에 관한 다앙한 연구를 하고 학생들에게 이를 교육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성 제고 및 주주가치 창조에 관한 연구 결과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제고 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이 크다. 김재형 최홍 엽 교수가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기기I구조물 비파괴 전릭성 평가 연구팀 핵임교수 양인영 기기I성보공악과 김경석 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복합재료 구조물의 강도 및 결함여부,결함크가 구조물 의 수명예측을 위해 첫째 복합재료 구조물에 맞는 새로운 비파괴 평가기술(초음파 기법, 스펙트럼 분석법 및 레이저 응용기법)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하여 비파괴 신뢰성 평가검 사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복합재료 구조물에 이물충격 손상을 부여함으로써 얻어 지는 고유주파수를 해석하여 실제 충격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손상면적과의 관계를 규명 함으로써 구조물의 강도 및 수명 예측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둘째 전문연구인 력양성 시스템을 개발하 여 복합재 신뢰성 평가 전문인릭을 공급하고 셋째 개발기술의 기 술이전으로 상품화를 추진하여 현장적용 기술로 정착시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라임 포택 주식화사, (주 付 인시스템과 산학협동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이 사업이 수행될 경우 인력앙성을 통한 국제적 논문 게재 및 산업체 기술이전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S 익약품개발 액심분아 연구인력 양성사업팀 핵임교수 의우균 약악과 알엔엘생명과학(주)과 산학협동을 통하여 천연물을 이용한 신기술 의약품 개발 및 제형화를 연구한다. 최준식 정혜광 흥준희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당뇨에 효과적인 물질을 스크리닝하여 그 물질의 유효성분을 규명하며 천연물로부터 유래되는 간섬유화 억제 및 예방과 같은 생리활성작용을 갖는 유효성분을 도출하여 간장보호 기능을 갖는 의약품 소재를 개발한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 손발톱용 패취제 및 소염진통 패취제를 개발한다. 천연물 유래 의약품을 발굴하여 신기술을 응용한 제품으로 개발하고 유기합 성을 이용하여 효능을 증가시키고자 한다. 순수 국내 특산 식물로부터 유래되는 생리 활성을 갖는 유효성분의 기능성 소재개발과 이와 관련된 소재의 작용기전을 탐색하는 소재 개발 및 응용기술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ielubletter nf UiD5un UniuEr5itL 己 DQ크. 5
전통 농수산가 공 식 품 첨단과학화 획기적 성과 기대 장해촌 교수 과기부 전통기술점단화 연구실 지정 전통 농수산 가공식품을 첨단과학기술과 결합하는 연구가 본격화된다. 장해춘 교수(자연과학대 학 식품영양학과)가 끼생 물 대사 제어 시스템에 의 한 전통 농수산 가공식품의 첨단과학화 라는 과제로 과 학기 술부 지방과학기술력 향 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약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과기부는 과학기술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과학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 뿌리를 둔 전 통기술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핵심기술분야의 우수연구 실을 전통기술첨단화연구살로 지정해 지역경제 발전 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체적 발전이 가 능한 지역기술 혁신체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5 개 시 도의 전통기술첨단화연구실을 지정 한데 이어 올해 6개 시 도(광주/충북/대구/충남/전남/ 강원)를 지정해 3년 동안 매년 7억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장교수의 연구는 전통농수산 가공식품의 첨단 과학화 를 위하여 미생물 대사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초 점을 두고 있다. 즉 전통 농수산 식품 가공법인 미생물 에 의한 발효기술로 제조된 발효식품 대부분이 자연적 발효(indigenous famenta 仕 on) 현상에 의존함에 따라 대규모 상업적 생산이나 수출산업화에 한계를 가진 점 을 감<간하여 정련된 미생물 대사 제어 시스템에 의한 전통농수산 가공식품의 첨단과학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목표를 A 전통 농수가공 식품 중 우량발효 균주 및 유용 유전자의 자원화 A 개발된 우량 균주 및 그 유용 유전자를 지닌 GMO를 사용한 미생물 발효대사 시스템 구축 A 미생물 대사 제어 시스템 구 축 및 전통 능수 발효식품에 적용 A 고기능, 고부가가치 식품 신소재의 효율적 생산기술 확보 등에 두고 있다. 미생물 대사 제어 시스템 개발은 전통 농수산 가공 식품 발효체계가 비살균, 개방형 발효 시스템으로 초기 오염균에 의해 미생물 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원하지 않는 미생물의 제어를 미생물대사 체계를 응용하여 시 행함으로써 맛의 우수함뿐만 아니라 품질의 균일화, 위생성 안전성, 저장기간의 연장 등의 효과를 꾀하는 획기적인 생물학적 방법의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이 러한 미생물 대사 제어공학 기술은 미생물 이용기술, 유전자 조작기술,생물공정기술,구조분석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응용기술이다. 식품미생물의 대사시스 템, 특정유전자의 발현한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식 품미생물의 유전학적 구조에 대한 기반 기술과 지식 이 필수적이다. 식품신소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유전 공학, 단백질공학, 미생물공학 등의 최신기술과 대사 경로를 제어하는 대사공학이 이용되는 복합 BT기술을 요구한다. 전통 농수산 가공식품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우량 발 효균주와 유용 유전자를 분리하고, 이 미생물 자원을 이용한 첨단 미생물 대사 제어 시스템을 전통 발효식 품(김치,젓갈)에 도입함과 동시에 고기능, 고부가가치 식품 신소재를 생산하는 장교수의 연구는 전통식품의 첨단과학화에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통기술첨단화연구실 현판식 및 지정서 수여 식이 4월 24일 오후 4시 자연과학대학 5층 대강당에 서 열렸다. 과학기술부,광주광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 사는 연구책임자인 장해춘 교수의 연구실 개요 설명에 이어 양형일 총장 환영사,과기부 관계자 인사말, 광주 광역시의 전통기술첨단화연구실 지정서 수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 었다. i e 조선대학교 소식
환경보건대학원 암 과 자 연 의 학 심포지엄 개최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암 과 자연의학 심포지엄' 이 4 월 29일(화) 오후 2시 광주 일보 대강당에서 열린다 환경보건대학원은 올 1학 기부터 대체의학과를 신설 하고 저명한 혈액생리학자 로 장수과학과 자연의식( 自 然 醫 食 ) 연구의 세계적 권 위자인 일본의 모리시타 게 이이치( 表 下 敬 一 ) 의학박사 를 조빙교수로 맞아 자연의학 강좌를 개설하였다. 대체의학과 신설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서재홍 환경보건대학원장 개회사, 양형일 총장 축사에 이어 모리시다 게이이치 박사(국제자연의학회장)의 암 과 자연의학 자연의식과 정혈요법), 기준성 자연식동 호회장(동의부항학회장)의 암은 치료는 안되나 치유가 된다(부항과 온열요법), 박병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의 *나의 체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모리시타 박사의 강연 요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암과 자연의학 시대의 흐름 속에 암의 식사요법 이 이제는 당당히 시민권을 획득하여 주장을 펼 수 있고 식생활을 도외시 한 만성병 대책을 말할 수 없을 만큼 변한 것이 오늘의 일본의 현상이다. 1966년 일본국회에서 암 문제가 처음 거론되았을 때 암 대책을 위한 세계적인 암학자의 의견 을 국회에서 듣는 청문회에서 학술 참고인의 한 사람으 로 초청되어 진술한 일이 있었다. 거기서 암의 원인은 식사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어 암 에 걸리는 것이나 근치하는 방법이 모두 식생활에 열쇠 가 있음을 진술하였는데 당시 매스미디어는 일언반구 도 보도하지 않았다 1970년 기존의 의학과 독립해서 자연의학회를 설립하고 암,만성병의 식사요법을 내걸 고 지금의 打 茶 水 클리닉의 진료를 개시하였다. 암의 식사요법을 내걸고 출범한 클리닉은 예상을 훨 씬 넘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자연의학 이론을 배경으 로 한 진료결과라는 것이 그 첫째 이유이다. 우리가 주 장하는 자연의학 이론은 먹는 것이 피가 되고 피가 체 세포가 된다는 장조혈설( 腸 造 血 設 )을 토대로 우리 몸은 먹거리 혈액 체세포 의 3층 구조로 성립함을 분명 히 밝힌다. 체세포는 모두 먹거리가 재료가 되어 장에 서 조혈된 혈액(적혈구)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적혈구에 서 다시 체세포가 분화되는 것이다. 암세포도 몸의 일 부이기 때문에 예외가 아니고 역시 적혈구에서 만들어 진다. 건강한 체세포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식생활이 잘 못되어 혈액이 이상화하면 암세포를 만드는 것이다. 바 른 먹거리를 통해서 식사내용을 바꾸고 혈액을 정화하 여 적혈구의 질을 좋게 만들면 병적세포의 증식조건이 억제된다. 또 소식을 하면 역분화가 일어나 필연적으로 암세포가 사라지고 본래의 건전한 체세포에 의한 건강 체질이 되는 것 또한 당연한 이치이다. 실제 수술이나 화학요법(항암제 투여) 등을 일체 하지 않고 매일 섭취 하는 식생활을 현미채식으로 바꿈으로써 암은 확실히 근치가 되는 것이다. 암의 자연의식( 自 然 醫 食 )의 포인트를 정리한다. 1 주식 중심의 식생활을 할 것. 인간은 치아의 배열 이나 장의 길이로 보아 곡물 채식동물이다. 곡물은 성 분조성의 밸런스가 가장 잘 되어 체질의 음양에 치우침 이 없이 중용을 유지하게 해준다. 반드시 미정백( 未 精 白 )의 현미,전입분( 全 粧 粉 )으로 주식을 먹어야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미 5할,잡곡 5할의 현미 잡곡식을 하고 철저히 저작하여 먹는데 한 숟갈을 100번 이상 씹 ^다. 2 부식은 야채, 해조류, 발효식품, 소어패류를 취한다. 되도록 약초나 무농약 유기재배의 야채를 이용할 것. 근채류는 이파리나 껍질 전부를 먹을 것. 부식의 양은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다. 3 조미료를 잘 선택할 것, 무첨가한 천연된장, 간장, 자연소금,자연술,식물유(압착법)를 사용하고 백설탕은 금할 것. 조리법을 연구해서 소재 자체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 4 체질에 맞는 자연의식의 건강보조식품 즉 씨눈,엽 톡소, 효소는 불가결하다. 5 약초차, 영지, 인삼,녹차 등을 수시로 마신다. 6 물은 광물 등으로 정화,활성화한 것을 마신다. 이상의 식사요법을 하면서 생체에 자연적인 효과가 있는 자연요법,민간요법 등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자연과 친해지고 태양 과 녹색이 가득한 생활을 하게 되면 대자연의 힘을 얻 어 문명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암 치료의 근본요체는 생활혁명이다. 본래 있는 자연조 건을 조정함으로써 암의 자연치유의 길을 찾는 것이다. neuj5letter of LhD5un Uniger5itq 己 DO크. 5 13
# 〇 # t a j S S B i U J m 양 형 일 총 장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에 관한 가타르 전펴린스 합석 양형일 총장이 카타르 정부 초청으로 4월 14 15일 이틀간 열린 제3회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에 관한 카타 르 컨퍼런스 에 참석했다.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의 후원 아래 카타르대학교 걸프센터 연구소(소장 하센 모하마드 알 - 안사리)가 카타르상공회의소(회장 모하마드 칼리 알마나)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민주주의: 개 발과 안정으로의 길 이라는 총괄 주제 아래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렸다. 세계 30개국에서 초청된 고위관료,국회의원, 외교관, 학자, 전문가,그리고 국제NGO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컨퍼런스는 민주적인 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요구되는 방법과 수단을 연구하고 발전도 상의 사회에서 현대화의 영향과 특히 이러한 노력이 직면하는 문제점과 장애를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전 세계의 민주주의의 이상과 가치를 토론하며 사회경제 및 정치문화의 다원성과 다양성을 논의하기 위한 토 대를 제공하게 된다. 아라비아반도 동부 페르시아만에 돌출한 카타르반도에 위치한 카타르는 사회,경제 및 정치 과정의 민주화 를 촉진하고 국제관계에 있어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념 및 경제적인 장벽의 철폐가 중동의 발전 및 전 세 계와의 관계설정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카타르 컨퍼런스는 이 지역이 좀 더 안정적이고 번영된 미래를 위한 장기 전략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개혁을 인식하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공과대악 인터넸3 액실 3 월 2 0 일 오픈 공과대학(학장 김선일)은 3월 2 일 오전 10시 공대 2호관 3층에 학생들이 자유롭 게 인터넷 검색 및 웍 스테이션이 가능한 인터넷검색실을 오픈했다. 학생의 정보통신 활용 기능향상과 편의 제공을 위해 개설된 인터넷검색실(NATE 관)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SK텔레콤서부지 사<지사장 문맹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이곳은 약 43평 규모로 29평에 인터넷 검색을 위한 17인치 LCD 모니터 및 최신기종의 컴퓨터 32대를 설 치하여 학생들이 정보검색실로 이용하고 13평은 PC 3대를 설치하고 음악감상장비를 갖춘 휴게실로 조성되었 다. 이곳에서는 핸드폰 충전 및 이동전화 변경업무, 요금수납 등의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열린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선일 공과대학장과 이행남 부학장, 정채영 정보전산원장,한길영 야간교학 부징 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SK텔레콤(주)서부지사 문맹현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검색 시연행 사가 치러졌다. 김용구 변호사 법악도서 기증 우리 대학 동문인 김용구 변호사가 평소 소장해온 법학도서 619권을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기증했다 김변호사가 기증한 책은 법과대학 도서 관에 비치된다. 한편 양형일 총장은 3월 21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후배들을 위해 법과대학에 도서를 기증한 김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6 10 德 # 개 5 8 익 식목일 행사 개회 우리 대학은 제58회 식목일을 맞아 4 월 5일 오전 9시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08계단 아래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직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노천극장 주변의 스트로브 잣나무 에 퇴비를 투여하고 미술대학 앞 운동장 경사면에 지력을 증진시키는 소나무 바크(pine bark)를 까는 작업을 펼쳤다. 순전어고 3 악년 악성 4 3 1 명 맵피스 투어 새 봄을 맞아 캠퍼스 투어가 시작되었다. 순천여고 3 학생 학생 431 명은 4월 10일 우리 대학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에 도착해 캠퍼스를 둘러본데 이어 오전 11시 서석홀 4층 대강당 에서 2004년 입학전형 프리젠테이션,홍보 영화 감상 등을 통해 우리 대학의 현황과 입시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 자랑, 레크 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단백질스에연구엔터 에3 익 국에 심포지엄 기!회 Post-genome 시대에 발맞춰 펩타이드 및 단백질에 관한 최근 연 구동향을 알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단백질소재연구센터(소장 함경수 의과대학 석좌교수)는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3월 25일 오전 9시 30분 의성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Post-genome 시대를 맞아 펩타이드 및 단백질 소재 분야의 최근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및 학제간 공동연구 기회의 장을 마 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메이지대 모리따 교수, 마쭈모토대 우다가와 교수,후쿠오카대 사토 교수,펩타이드연구소 기 무라 박사 등 4명과 국내에서는 서울대 이봉진 교수,A&PEP연구소 김학주 박사, LG생명과학연구소 송지용 박사, 단백질소재연구센터 함 경수 소장, 이장희(치과대학 치의학과) 신송엽 교수(대학원 생물신소재학과) 등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골다공증 연구와 관련하여 골파괴의 분자 생물학적인 기 작 및 골 파괴 세포 분화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체계에 대하여 발표했으며,혈액 응고를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 질에 대한 특성 및 임상적 응용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구조-활성 관계 조절을 통한 항생 펩타이드 활성 관 계,항생 펩타이드의 세포 특이성에 영향을 주는 프롤린 구조 및 새로운 펩타이드 합성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 과를 비롯해 단백질 및 펩타이드를 이용한 약물 개발에 관련하여 항생 펩타이드 개발 및 이들을 이용한 약물 개발의 새로운 방안들이 제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rieiu5letter of Chnsun Uniuer5itL 근QQ3. 5 15
Congratulation 축. 하. 합. 니. 다 회준식 약악대악상 저 26회 익약사평론가상 수상 최준식 약학대학장이 제26회 의약사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의약사평론가상은 의학신문이 의사 또는 약사 신분으로 언론 또는 학술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육 성 발전 및 업권 보호에 이바지해온 인사를 발굴하여 의약학계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활동을 장려하 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약업신문에 5년 동안 의약정보를 게재해 일반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쉽게 소개해온 최학장은 국내 학술지 1⑴여편, 국외 전문학술지에 2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처방조제학 등 10권의 저서를 펴 냈다. 또한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광주시 약사회 정책위원,대한 약학회 부회장, 한국임상약학회장,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 한편 시상식은 4월 2 일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심창구 식약청장, 김정구 한국제약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영전 교수 서 거 크리스전문인엽회 호대회장 전출 임영천 교수(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부)가 지난 3월 23일 캐나다 밴쿠버 플라밍고 별실에서 열 린 세계크리스천문인협회(WCWA) 창립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되었다. 문학평론가인 임교수는 현재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UBC) 한국학연구센터의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크리스천문인협 회는 한국 및 교포사회, 세계문인들과 함께 기독교 문학의 세계를 구현하고 2 세들을 위한 문학마당을 열어주기 위해 발족되었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참가 한 이 모임은 한국문단과 다소 단절된 교포 문학과의 상호 장벽을 헐고 전세계 문학인들과 함께 지 구촌 문학세계를 확장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수열 교수 전국포럼연합 공동대표 전임 오 수 열 교 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21세기남도포럼 상임대표)가 4월 11일 서울섬유센터 대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포럼 연합(Korea Forum Union) 창립 대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줄되 었다. 전국에 서 활동하고 있는 포럼 가운데 순수한 민간시민단체적 성격을 지닌 38개 포럼으로 결성된 전국포럼 연합은 정기적 토론회 개최, 회원단체간의 상호교류, 정책대안의 도출 및 확산 그리고 국가 주요사 안에 대한 의견 발표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권역별 순회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포럼연합은 수도권, 충청권,호남권,영남권,강원권을 대표한 5명의 공동대표가 실제적 권한 을 갖고 운영하며,주요의사 결정은 각 포럼의 대표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한편 창립대회에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임창렬 전 경기도지사, 박근혜 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 의 회원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하였으며,창립대회에 이어 국가발전과 포럼의 역할 을 주제로 토 론회가 개최되었다. 박질문 교수 한국공악교육인S 원 인S평가위원 위촉 박길문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 2003년 인증평가위원에 위촉되었다. 임기는 2003 년 3 월 29일부터 1년. 인증평가위원은 교육기관에서 제출한 자체보고서를 검토하고 현 지방문평가를 통해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맡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대학의 공학 및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인증 및 자문을 시행함으로써 공학 교육의 발전을 촉진하고 실력을 갖춘 공학기술 인력 을 배출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인증기관이다. 1E 조선대학교 소 식
Congratulation 공상덕 교수 국에인명사전엔터 부위원상 임명 공창덕 교수(공과대학 항공 조산공학부)가 영국 캠브리지 소재 국제인명사전센터의 아시아 지역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돕거나 권고하면서 다양한 지도자 및 인물들을 발굴하여 이들을 인명사 전과 참고문헌에 등재하는 일을 맡게 된다. 또한 IBC가 후원하고 중심이 되는 국제인명사전협회 회원을 발굴하고 전세계 5천명의 인사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1천명의 IBC 인명사전수록자 중 1명 꼴로 부위원장에 임명되기 때문에 IBC의 위원장과 이사회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은 매우 명예롭다고 할 수 있다. EBC는 지난 몇 년 동안 다양한 Who's Who 출판물을 통해 공교수의 뛰어난 업적을 특집기사로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며,Nicholas Law 소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다 고 밝혔다. 한편 IBC와 국제인명사전협회는 지난 30년 동안 29종류의 Who's Who 출판물을 100회 이상 출 판하였으며 전세계의 대도시에 29개의 국제인명사전등재 인 협회를 조직하였다. 귐에열 교수 나노연구가!발지원단 위원 위속 김재열 교수(광주 전남 테크노파크 조선대 지원센터장)가 나노기술(NT)의 산업화 및 산 학연계 등을 위해 출범한 나노연구개발지원단 위원에 위촉되었다. 김교수를 비롯해 이 지역의 전문가 6명으로 이뤄진 나노연구개발지원단은 오는 6월 나노기술개 발 촉진법 시행 및 과학기술부의 1나노특화법 사업 추진 등을 앞두고 나노기술(NT)을 지역 신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원단은 정부가 추진하는 나노관련 사업에 대해 적극 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사업성이나 고용 등 고부가가치가 높은 나노분야를 지역의 신산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임교원 4명 임용 신임교원 4명이 4월 1일자로 임용되었다. 신임교원 프로필을 소개한다. 김흥남(체 육 대 학 체육학뷔 김철주(체 육 대 학 체육학뷔 1985년 조선대 체육학사 199각년 독일체육대학 체육학석사 2002년 독일체육대학 체육학박사 야외 스포츠 1981 년 조선대 무용과 1983년 연세대 체육학석사 2001 년 한국체대 이학박사 국제스포츠,스포츠외교 김성중(의 과 대 학 의학과) 김 석 원 (의 과 대 학 의학과) 1985년 조선 대 의학사 2002년 조선 대 의학석사 응급의학 1998년 조선대 의학사 2 0 0 3 년 조선대 의학석사 신경외과 neuj5letter nf LhD5un Uniuer&it니 크L 5 11
8.4대 r 높은경쟁f 귀 6 기 名 보 도 우 미 7 명 년 정 올해 우리학교를 널리 알릴 제6 기 홍보도우미들이 선발되었다. 4 월 2 일 오후 4 시 서석홀 4 층 대강당에서 열린 선발대회를 통해 뽑힌 홍보도우미는 모두 7 명으로 기존 도우미 6 명과 함께 홍보사절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7 명 선발에 모두 5 9 명이 지원해 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제 6 기 홍보도우미의 각오를 들 어 본 다 편집자 주 항상 웃는 걸 좋아하고 남을 즐 겁게 해주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라는 별명 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조선대학교 를 좋아하고 오고 싶었기 때문에 합격했을 때 기뻤습니다. 홍보도우 미란 말 그대로 조선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명예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 신이 진심으로 조선대학교를 사랑 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 각합니다. 진심으로 조선대학교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저에게 우리 학 교를 널리 알리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 니다. 저를 지켜봐주세요 이은경/국어국문학부 2 저는 매우 낙천적입니다. 뛰어난 적응력과 판단력과 분위기 메이커 를 할만한 입담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편안하게 다 가갈 수 있는 넓은 대인관계를 사 랑합니다. 이런 저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로소 찾 은 기분입니다. 무언가에 미쳐서 정 말 그것이 아니면 절대로 안되는 것! 그것이 바로 홍보도우미의 일입 니다. 저의 꿈은 PD, 기자, 사진작 가, 구성작가 등등 방송계열입니다. 저의 꿈을 성취할 때까지 내가 걸 어가<야 할 여러 갈래 길이 있다면, 그리고 그 길 중에서 단 한가지 길 을 택하라면, 흥보 도우미를 꼭 택 하겠습니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저의 활약을 꼭 지켜봐 주십시오. 저는 남들 앞에 서기를 좋아합니 다. 소풍이나 각종 행사 때면 사회 자나 임원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활동했습니다. 좌우 명 또한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 자 입니다. 나 아니면 누군가 하겠 지 라는 생각이 아니라,항상 누군 가 하지 않더라도 제가 맡은 일이 라면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초등 학교 때는 방송국 아나운서로, 고등 학교 때는 목포 청소년신문사 기자 로,또 문학동아리 왜솜다리 회원으 로 열심히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기회가 주어진만큼 성실과 책 임감을 바탕으로 조선대학교의 발 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치도록 하고 싶었던 일" 이광중/정치외교학부 1 집에서 사랑받으며 남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성당에 다니면서 신앙심을 키우고 봉사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성당 학생회에서 부회장 을 맡으면서 리더십을 키웠으며 고등학교 때는 실장과 학년대표를 두루 맡으면 서 주위의 의견 수렴과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3학년 때는 전교 학예부장을 맡아 축제와 학교 행사를 준비하면서 책임감을 키웠습니 다. 이 모든 것이 홍보도우미를 잘 할 수 있는 자질이 되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미치도록 하고 싶은 홍보도우미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산소학번 활약 기대해주세요 한윤정/국어국문학부 2 지난 1년 동안 몸담아온 조선대학교라는 소속체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학 교 생활을 한 것 같아 홍보 도우미에 지원했습니다. 좀더 학교에 관심을 갖고 많이 알아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탐방 때 유창하게 학교를 설명해주던 도우미 언니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작년부터 홍보도우미에 관심이 있었으나 얼굴이 예뻐야 한다며 겁을 주던 친구들 때문에 차마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캠퍼스 안에서 확고한 위치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뽑니다. 선배를 존중할 줄 알고, 후배를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확고히 가진 산소학번을 지켜봐 주십시오. 학교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은하/독어교육과 1 성격이 활발하고 명랑해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사교성이 있습니다. 그래 서 벌써 선배, 동기들과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막내라서 그런지 약간 고집이 있습니다. 그 단점을 조금씩 고치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항상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교양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아무 거리낌없이 선뜻 지원했습니다. 이제 누군가를 위 해서 봉사한다는 거,그리고 학교를 위해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정말 궂은 일 마다않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그것만큼 행복 한 일은 없을테니까요. 많은 친구 사걸 수 있는 기히 이충한/금속 재료공학부 2 1학년 때 학교생활에 충실하다보니 학과 외의 생활을 거의 경험하지 못했습 니다. 2학년이 되면 홍보도우미를 못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군대를 1년 미룬 상황에서 지난해 참여했던 캠퍼스 투어가 생각나 새로운 것에 접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을 좋아해 새로운 생활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선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도 끌렸습니다. 키 177Cm, 몸무게 63Kg 의 평범한 체구에 운동을 즐기는 편입니다. 학교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고, 우리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흥보 도우미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사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neuj5letter of OiDBun Uniuersitq 50Q3. 5 15
사 람 들 I : 지 과 대 학 윤 항 륙 교수팀 대구지하철 참 사 현 장 시신식별작업 병활약 - I 과대학 윤창륙 교수팀(법치의학)이 대구지하철 참사현장에서 한 지 국집단사망자관리단의 일원으로 시신 식별작업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 대학 법치의학팀을 이끌고 있는 윤교수는 우리 나라 법치의학계 의 1인자인 연세대 김종열 교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 역임) 밑에서 박 사학위를 받고 법치의학을 전수받아 치과계에서 정통성과 실력을 겸비하 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참사 직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요청에 따 라 한국집단사망자관리 단원으로 대구 참사현장인 월배 기지창에서 밤낮 없이 시신 식별에 혼신을 다해온 윤교수는 개인별 식별작업을 완료하고 현재 시신인도 작업을 진행중이다. 윤교수는 지난 20여년 간 광주민중항쟁,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한항 공기 추락사고, 중국민항기 추락사고, 부산 부일외고참사 등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참사와 관련하여 개인식별업무를 수행해 왔다.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참사는 개인식별대상이 약 193명으로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5이명보다 사망자 수는 적지만 시신 상태가 최악이어서 국내에서 발생한 대참사 가운데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다는 것. 지하철 전동칸에서 창문유리가 녹을 정도의 고온에서 승객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불에 타 마치 소각로 안에서 소각된 상태와 똑같이 뒤엉키고 조각난 상태로 희생된 시신을 발굴하고 부검하는 데만 26일이 걸렸다. 수습된 유류품도 638종,유류품 전시회 판넬이 800여장, 유류품 전시사진이 5,200장에 이른다. 지금까지 생전자료와 사후자료를 비교 분석하고 치과분석,유전자검사,유류품전시회 정보분석 등을 거쳐 개인식 별작업을 완료했다 대상자 193명 가운데 3명은 유족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신원을 입증할 아무런 자료가 없어 신원확인 불가능으로 결론지었다. 앞으로 약 1 〇 〇 여구 정도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하는 일이 남아 있다. 대구지하철 참사 수습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중심으로 약 5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집단사망자관리 단은 50여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4월 13일 오전 철수했다. 윤교수는 법의치과학팀장으로 치과대학 법의치과학 연구소 이현주씨,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진 교수(법의학교실) 등 7명을 진두지휘 했다. 한국집단사망자관리단에는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소속 단원 외에 우리 대학 법의치과팀만이 유일하게 대학에서 참여했다. 집단사망자관리단(DMOKT; Disaster Mortuary Op national Response Team)은 대참사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 고 유가족,의료기관, 경찰로부터 각종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개인식별을 수행함은 물론 사고수습, 시신인도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기구로 주로 항공기 추락, 대화재, 선박 열차사고,건물붕괴 시에 활동한다. 여기에는 법의 학팀, 법치의학팀, 법의인류학팀, 화재감식팀,장제업무팀 등의 법과학자들이 총망라되어 집단사망자에 대한 총체 적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윤교수는 계속된 격무에 단원들 모두가 지쳤지만 시신 한 조각이라도 가족 품에 돌려주기 위해 매일 새벽까지 일했다 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치과대학 법치의학팀은 한국의 법치의학계를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임이 이번 대구 지하철참사 수습과정에서도 입증되었으며 국민들에게 법치의 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소식
굴욕 외교와 종 속,그극복의 길 김성재/신문방송학과 교수 % v 소 j 세계가 반대한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21일간의 사막전투 끝에 완결되었다. 석유는 이라크 국민에게 선 ] 물한 알라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이 침략전쟁에서 앵글로색슨족의 잔인하고 간교한 살상. 파괴작 전은 전 인류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았다. 미국 중앙정보국(아시이 이라크 군의 저항 포기 조건으로 사 담 후세인 대통령과 일가 그리고 이라크 지도부의 도피처를 물색하는 협상을 전쟁발발 전부터 벌여왔다는 알 자 지라 방송의 보도는 우리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이 더러운 침략전쟁은 인류 진화의 모든 성과를 영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성이 넘쳐 이성을 떠나자고 외쳤던 20세기말의 포스트모던 사상은 이제 더 이상 쓸 모 없는 환상이 었다는 것이 입증되 었다. 미국이 국익을 위해 펼 치는 세계지배 논리는 약소국 국민들에게 이성에 도달하기도 전에 이성을 포기하도록 만들었다 2차대전 후 미국 이 전 세계 국민에게 선전했던 선진 과학기술과 철학은 약소국을 침략하는 도구에 불과했다. 하버드 대학 사회학 교수였던 탈콧 파슨스가 개발한 체계이론은 체계(미국) 유지를 위해 환경(외국)은 어떤 수단이나 방법과도 상관없이 이용되고 제거될 수 있다는 이론이다 베트남 민족의 해방을 저지했던 미국의 베트남 침공이 이 이론에 의해 정당화되었고,이라크 침략도 같은 맥락 에서 이해될 수 있다. j W 1 이번 침략전쟁에서 우리가 얻은 교훈은 한국과 같은 약소국의 운명은 외교적 노력 이 아니라 민족주의적 부국강병이라는 19세기 패러다임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인류가 평화를 위해 만든 기구인 유엔도 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이 미국의 환심을 사고, 세계 금융시장을 농락하는 미국 투자자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파병을 결정한 것은 웃음을 파는 굴욕적 창녀 외교다. 노무현 정부가 말하는 국익의 개념은 그 동안 미국에 의존해 기득권을 누리는 소 수 권력자와 자본가의 이익일진대 한국의 대통령은 그를 선택한 대다수 국 I 민의 반전 및 파병 반대 의견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 전쟁의 포화가 이제 어디로 향할지 모를 위험한 상 황에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미국이 전 인류에게 남긴 정신적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민족의 대 단결을 이끌어 내는 길이다. 후세인 제거 후 전후 이라크 통치를 둘러싼 열강의 기만적인 각축전을 본 우리는 그 동안 쌓아 왔던 국제협력의 체계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 다. 열강의 침략주의 해일이 한반도를 덮치기 전에 우리는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것은 남북이 활발한 경제교류 와 정치적 대화, 남북공동의 국제적 평화선언, 군사 정치 경제 적 대미 종속의 극복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민족의 운명을 적극적 으로 개척해나가는 일이다. 믿을 수 없고 존재하지도 않은 제국 의 선의 에 우리 민족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도대체 우리는 언 제까지 미국 대통령 의 한 마디 발언에 촉각을 세우고 울고 웃어 야 한단 말인가? flelu5letter of LhD5un UniuE 5itq 래 0크. 5
5개전형유형 /no 명선발 2004학년도 수시 1학기6월모집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이 6월부터 시작된다. 6월 12 13일 이틀간 원서를 접수하는 올 수시 1학 기 모집에서는 학교장 및 담임교사 추천자 230명, 실업 계고교 출신자 80명,국가 사회 기여자 50명,소년 소녀가장 및 수급자 30명, 만학도 및 주부 20명 등 5 개 전형유형 별로 총 410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성 적이 좋고 면접에 강한 수험생이 유리하다. 수험생은 각 전형유형별로 자격기준과 전형방법 등 모집요강을 따져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실업계고교 출신 자 전형은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정원내 모집으로 출 신학과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정시모집에 서 정원외로 모집하는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은 동일 계열 학과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기 때 문에 잘 판단하여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지정과목 석차 백분율을 반영한 다. 지정과목은 모집단위 지원계열에 따라 인문계열의 경우 외국어교과{영어), 국어교과, 사회 윤리교과 중에 서 모두 이수한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외 국어교과<영어),수학교과, 과학교과 중에서 모두 이수 한 과목을 반영한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2학년까지 성 적만 반영하며,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60%를 적용한다. 학교장 및 담임교사추천자 전형에서 는 봉사활동,수상경력 등 비교과영역을 추천서 평가에 반영^ 다. 수시모집에서의 면접고사 성적은 학생부 성적과 더불 어 가장 큰 전형요소다. 면접은 정형화된 단답식 문제 보다 기본지식을 근거로 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경 향이 크다. 우리대학 면접고사는 영역별로 준비된 문항 을 면접위원이 수험생에게 질문하고,수험생의 답에 대 하여 보충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위원 2 인 또는 3인으로 구성하여 수험생 1인을 면접하는 다대 일 방식이며 수험생 1인당 면접소요시간은 15분 내외 이다. 수시 1학기 전형 일정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형일 S 입학원서 교부 - 2003. 5. 12(월) 6. 13(금) 원서접수 - 인터넷접수 : 2003. 6. 9(월) 6. 12(목) 원서접수 마감일 17:00까지 교내접수 - 2003. 6. 12(목) 一 6. 13(금) 09:00~17:00 우편접수 - 2003. 6. 12(목) 6. 13(금)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함 1단계 합격자 발표 - 2003. 7. 11(금) 15:00 면접고사 - 2003. 7. 16(수) 08:30 최종 합격자 발표 - 2003. 7. 25(금) 이전 합격자 등록확인예치금 납부 - 2003. 8. 21(목) 8. 22(금) 최종 등록 - 2004. 2. 6(금) 2. 9(월) 조선대학교 소식
SE 2. 주요내용 전형유형 및 모집인원 사정방법 전 형 방 법 학교장 및 담임교사 추천자 :230명 실업계고교출신자 : 80명 국가 사회기여자 :50명 소년 소녀가장 및 수급자 : 30명 만학도 및 주부 : 20명 1 단계 2단계 (최종 선발) 학생부 교과성적(360점 만점) 순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선발 학생부 교라성적 (360점 만점) 60%+출석성적(40점 만점) 6.7%+면접고사성적(200점 만점) 33.3% 학교장및 담임교사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360점 만점) 60%+출석성적(20점 만점) 3.3%+추천서성 적(20점 만점) 3.3%+면접고사성적(200점 만점) 33.3% 입서성보/2 0 0 3 악년도 입서결과 분석 대입지원자 감소로 신입생 유치 적신호 미충원 인원 증가 학생 질적 수준 저하 우려 2003학년도 입시는 대입지원자 감소에 따라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의 현실을 여실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광 주 전남지역 사립대학의 경우 단순히 입시제도의 개선 만으로 위기국면을 돌파하기에는 역부족임이 드러남에 따라 대학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 00 3 학년도 경쟁률 3.4대 1 기록 정원내 신입생 5,191 명을 모집하기 위하여 수시 1학 기, 수시 2학기, 정시모집에서 추가모집까지 근 1년 동 안 신입생 모집에 매진하였다. 대입지원자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이 지방 사립대학의 심각한 사회 적 쟁점으로 부각된 해였다. 신입생 5,191명 모집에 17,831명이 지원하여 3.4대 1을 기록했으나 이는 최근 3 년 간의 전체 지원자 수에 비하여 1,200여명이 줄었 다. 지원자 감소로 인하여 미충원 인원이 많아지고 학 생의 질적 수준 저하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신입생 유 치의 어려움은 더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_ 수시모집 확대, 분할모집 등 다각화 필요 미충원 인원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수시모집 인원을 정원의 절반 가까이 늘려 모집하였다. 수 시 1학기에서는 4 1 0 명 모집에 6.9 대 1의 높은 경쟁률과 최종등록률 9 0.59%를 기 록 했으며,수시 2학기에서는 2,4 9 0 명 모집에 2.3 대 1로 지난해 5.2대 1보다 훨씬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최종등 록률은 8 7.46% 로 지 난해 6 2.51% 보다 높 은 등록 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등록률이 높아져 상대적으 로 정시모집 모집인원이 지난해 4,0 5 0 명 보다 줄 어든 3,1 1 3 명을 모집하여 2.9 :1 의 경 쟁 률 과 9 5.41%의 최종등록률을 보였다. 대입지원자 수가 해마다 감소함에 따라 계속적으로 수시모집을 확 대하여 소신 지원경향이 정원을 채워나가는 방법과 정시모집에서 두드러진 분할모집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등 신입생 모집 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山 ililliis, 比 \ 근 三 V 근 M. # 1 l iii1:
최근 7년간의 모집구분별 경쟁률 추이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더라도 야간강좌 경쟁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강좌 기피현상과 더 불어 대입지원자 감소로 야간강좌가 아니더라도 4년제 대 학(주간학부)을 진학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f 통적 인 기 학 과 약 학 과,의예과 등 경쟁률 높아 _ 2 0 0 3 학 년 도 최 종 등 록 률 9 7.6 3 % 2003학년도 최종등록자 수는 5,191명 모집에 5,068명 이 등록하여 97.63< 務 를 나타냈다. 이 같은 등록률은 2000 학년도 99.2%, 2001학년도 99.4%, 2002학년도 97.8%에 비해 가장 저조한 수치다. 이 지역 대입지원자 감소에서 오는 결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 년간의 등록포기자 수의 변화 전문직 관련 계열로 몰리는 현상은 여전했다. 약학과 1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국어국문학과 6.6대 1,행정복지학부 6.6대 1, 사학과,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일본어과,의예과, 간호학과, 체육학부 등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전문직종 관련 모집단위가 당 연히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반면에 수험생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이공계 열 학과의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면 우리대학 도 마찬가지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정보기술(IT) 분야도 그다 지 높지 않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에 대한 대우 미흡 등 때문에 이공계 기피 현상이 생겼다고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대학의 경우 더욱 심각하며, 성적이 낮은 학생 들의 진학으로 학생간 학력 편차가 커지고 있어 학력수준 에 맞는 교육방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초합격자 등록률 예 체능계 학부 높아 미충원 인원 1 2 3 명,매년 증 가 추세 정원내 모집인원 5,191명에서 123명을 모집하지 못했 다. 20이학년도 이후 급증하고 있는 미충원 인원은 2003 학년도에도 늘어나 31개 학과에서 발생하였다. 미충원 인원 123명 중 주간 23명,야간강좌 100명으로 야간강좌 모집단위 중 체육학부를 제외하고는 전 학과에서 미달사 태가 발생하였다. 이 가운데 화학공학과{야)는 41명 모집 에 2 0 명이 등록하지 않아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최근 3년간의 〇 긴:강좌 모집단위 지원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초합격자의 등록 률을 끌어올리는 일은 성적 우수자를 그 만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복수지원 합격자의 상위권 대학으로 의 연쇄이동으로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은 그리 높지 않다. 최초합격자 등록률이 높은 학과는 한국화전공 100% 판화미디어전공 100% 공예디자인전공 97.50% 조 형디자인전공 96.15% 만 화 애 니메이션학부 95.74% 등 주로 예 체능계 학부로 나타났다. 반면에 등록률이 저조했던 학과는 경 제 학 과 (야 ) 39.29% 화학공학과 (야) 40% 기계공학과(야) 48% 식품영양학과 50% 건축학부 51.35% 등 강좌 모집단위와 이공계 모집단 위에서 낮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은 곧 학력수준과 직결되기 때문에 각 학부(과)에서는 최초 합격자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학과를 알리 는데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조선대학교 소식
지원자 감소로 예비합격자 부족사태 인기학과 재수생 강세 지속 수시모집에서의 미달인원 및 환불인원은 정시모집에서 충원하기 때문에 정시모집에 있어 많은 지원자 확보는 대학의 사활을 좌우한다. 지난해에 이어 정시모집 지원 자 감소로 미등록 등으로 인한 인원을 충원해야 하는데 예비합격자가 없어 충원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 학과 가 지난해 2개 학과에서 올해 23개 학과로 크게 늘었다. 수학 전산통계학부, 생물과학부, 기계공학과, 신소재공 학과, 환경공학부, 항공 조선공학부,전기공학과,한국 화전공,미학미술사전공, 체육학부(야)를 제 외 한 :간강 좌 전 모집단위에서 이같은 사태가 일어났다. 또한 예비 합격 잔여인원이 10명 이내인 학과가 많아 원서만 내면 합격할 수 있는 학과가 많았다. 이러한 유례없는 현상들 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당한 위기의 식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정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마감 이후 발 생한 미달인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모집을 실시하여 대부 분 정원을 확보하였으나 주간 학과에서 23명, 야간모집 단위에서 100명이 미충원되어 97.63%의 최종 등록률을 나타냈다. 특히 야간강좌 모집단위의 경우 131명 추가모 집에 35명 선발에 그쳐 추가모집에서도 야간강좌 기피현 상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야간강좌 모집단위에 대한 근 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3 년간 광주 전남지역 지원율 및 합격률 하락 전체 지원자 18,134명 중 광주 전남지역이 14,613명 지원하여 80.6%를 나타내 지난해 89.6%보다 급락했다. 특히 광주지역 지원자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전남지역 (농어촌지역)은 증가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복수지원, 대입지원자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우위 등으로 비교우위 에 있는 수도권대학으로의 연쇄이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률 또한 2001학년도 93.8%, 2002학년도 92.3%, 2003학년도 로 계속 떨 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범계열 남녀 편중 현상 두드러져 --------- ;---------------------------------------------------- m M Jm M 최종 합격자 5,202명 중 남학생 비율은 지난해 53.64% 보다 증가한 55.56%, 여학생 비율은 지난해 46.36%보다 낮은 44.4%로 나타났다. 또 모집단위별 성별 비율을 조 사한 결과 인문계열은 여학생이 57.3%, 자연계열은 남학 생이 66.4%, 예체능계열은 55.6%를 차지, 주로 사범계열 남녀 편중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등 인기 모집단위에서 재수 생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재수생 강세현상이 올해 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 5,202명 중 재 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12.7%에서 14.7%로 크 게 늘지는 않았지만 의예과의 경우 재수생 비율이 71.2% 였고 치의예과의 재수생 비율은 70.7%, 약대는 641% 로 전체 재수생 비율을 훌쩍 뛰어 넘었다. 수능 최 상위 득점자가 몰리는 의 치 약대가 역시 재수생의 비 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사학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등 대체적으로 비인기학과의 경우 재수생의 비율이 평균 비 율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고득점 학생들은 의 치 - 약대 등 인기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기학과의 재수생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따 라서 인기학과에 재수생이 많고 비인기학과에 재학생이 많은 양극화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합격자 입학성적장학 수혜자 등록률 67.22% 전체 합격자 중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12.7%인 659 명을 입학성적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 그 결과 443명이 최종 등록하여 67.22%를 나타냈다. 등록률이 50% 미만 인 학과는 물리 화학부(33.33%), 기계공학과(44.44%), 기 계 정보공학과(42.86%), 화학공학과(37.50%), 신소재공 학과(28.57%), 항공 조선공학부(27.59%), 전기공학과 (33.33%), 정보제어계측공학부(27.27%) 등으로 주로 공학 계열 성적우수자 이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경제 적 혜택을 주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근본적 인 대책이 요청된다. 또한 의예과와 치의 예과의 경우 성적우수자의 등록률이 50%대에 그친 것은 수능 고득점자의 수도권 대학으로의 이동이 높은데 따 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입지원자 감소로 인한 공급과잉 현 상은 정원 미달사태는 물론 학력저하 등 지방대학에 있어 또 다른 문제를 초 래하고 있다. 당장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방법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며, 강 력한 취업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모집단위 별로 최초합격자의 입학성적장학 수혜자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혜택(기숙사 등) 을 부여하는 등 성적우수자 유치를 위한 자구책 마련 에 힘써야 할 것이다. lle L U 5 le t t E r
041 김성희 作 - 魚 舟 圖 136X 164cm 전준자 作 - 축제 60.6x 72.7crr 원문자 fp 무 제 -82x 72cm 김승연 fp Night Landscape-20022 4 0 x 50crr 전 국 2 1 개 대 악 교 수 期 명 출 품 5월 1 17일 교수짝품호대전: 한국현대미e 의 오늘 개회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조선대학교 개교 57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전시회가 열린다.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미술관(관장 양계남)에서 열리는 교수작품 초대전: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 이 바로 그것. 대학에서 미술을 지도하며 한국미술을 이끌어가는 전국 미술대학 교수들의 최근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서 울 경기지역 40명, 영남지역 12명, 호남지역 37명 등 전국 21개 대학에서 89명이 참가한다. 1989년 개관하여 우리시 대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미를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온 조선대 미술관은 그 동안 프랑스 중견작가전, 실비아 올드-삶과 예술전 등의 기획전을 통해 세계미술의 흐 름을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지역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양계남 미술관장 미술대학 미술학부)은 이번 전시는 대학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최근작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 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술문화 발전과 한국미술의 세계화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미 래지향적인 지역미술의 명소로 성장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5월 1일 오후 4시 열린다. 출품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A 서울대= 김성희 A 홍익대= 이경수, 서승원,김태호, 신종식, 이열,심정리, 이승일, 김승연, 임영길, 송대섭 A 이 화여대=원문자, 이종목, 오숙환 A 경희대=박종해 A 동국대=김대열, 오원배,오병욱 A 성신여대 = 이설자,이만수, 박 복규, 박영근 A 숙명여대=조용각 A 덕성여대=오정자 A 추계예술대=이길원, 석철주, 서정희, 강승희 A중앙대= 이철 주,송수련, 김선두,이나경, 김교만 A 경기대=김대원, 최한동,이광춘, 임철순, 흥재연, 박성현,김기창 A 부산대 = 전 준자,김해성, 김양묵, 최수화,최아자, 김영길, 이양우 A동아대 = 김정임,전래식 A 영남대 = 정치환 A 계명대 = 신현 대, 조혜연 A 조선대= 김종수, 황영성, 최영훈, 김대원,양계남, 김종경, 김익모,조용신, 정윤태, 김인경,박상호, 조 의현, 박일재,노은희,한선주, 손영미, 박순천, 문정민 A 전남대= 김종일, 윤애근, 허 진 A 호남대=김재형,노의응, 하철경, 문옥자 A 목포대=박석규, 신문용,국중효,박윤서, 김천일 A 원광대= 이창규, 이중희,김수자,서일석 A 전북대 래 조선대학교 소식
최영훈 作 아름이를 위하여 150X 700cm 오일, 아크릴. 2003 아름다운 앎,개성으로 짰아가기 회영운 온연자 부부전 개회 서양화가 최영훈 교수(미술대학 미술학부)가 조각가 손 연자씨와 부부전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 신세계갤 러리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 삶, 개성으로 찾아가기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99년 일본 오사카 총영사관에서의 첫 부부초대전 이 후 2번째 갖는 부부전이다. 특히 올해는 부인 손연자씨가 다시 작 업에 뛰어든지 1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 단순하게 살면서 오직 작업 에 정진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부부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최교수의 작품이 색채의 마술사 라고 할만큼 환상적인 색조를 프리 즘적 색면으로 마음껏 표출해내는 것과 대조적으로 손씨의 조각 작품 손연자 作 Power 11 0 x4 2 X 11 2cm 스테인레스, 합성수지 2002 은 절제된 표현과 변형된 포즈의 인간상을 통해 깊고 풍부한 울림을 전 ^한 다. 신세계갤러리 전시에 이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 남 구 석정동 세운어린이실습장에서 손연자씨의 야외조각전이 펼 쳐져 또다른 감흥을 맛볼 수 있다. 노은익 교수 전서회 개회 섬유예술가 노은희 교수(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작품전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와 도담 크래프트 샵에서 동시에 열렸다. 20여년 동안 전통염색공예의 회화적 표현 가능성 에 천착해온 노교수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 에는 우리의 전통적 이 고 토착적 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변형시 킨 작품들이 선보였다. 전통 한지를 재료로 먹과 황토, 전통염료를 사용한 작품들은 색동옷,보자기, 석류, 목단, 연꽃 등 의 전통적인 모티브를 현대적인 색채방법과 조형방식 으로 새롭게 해석해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편 도담 크래프트 샵에서는 한지를 이용한 문방용 품과 생활용품,조명등, 넥타이 등의 공예용품이 선보 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지에 황토를 염색하여 만든 조명과 노트, 전통염료로 염색한 넥타이 등의 각종 공 예용품은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조화를 절묘 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 2003-KCrane 2003-1 먹, 염료,한지 400 x400mm 조명 2003-1 〇 Jghting 2003-1) 황토, 한지, 합판, 150X150X 500mm 광주현대무용단 1 2 번_ 성기공연 임지형 교수(체육대학 무용과)가 이끄는 광주현대무용단이 열두번째 정기공연작 이숙영의 춤 을 4월 5일 오후 7 시 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 광주현대무용단 안무자이자 무용수로 활약하는 이숙영씨(무용과 87 학번)가 꾸민 이번 무대는 무용단원 10명이 출연해 젊은 남녀의 유쾌한 연애담을 현란한 개인기로 묘사한 방 을 fleiu5letter of UiD5un Uniuer5itq S0Q3. 5
우리 경제가 IMF 외환위기론을 맞으며 재벌정책을 위시한 공정거래정책의 변화, 기업구조조정과 금융개혁, 공기업 민영화,규제완화 등의 산업조직 문제는 주요 현안 과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김안호 교수(경상대학 경제학과)가 1997년 펴낸 산업조 직론,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최신 이론과 정책 및 통계자료를 보완해 펴낸 전정 판이다. 산업조직론을 10여년 이상 강의하면서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조직론의 이론과 정책을 현실경제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총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산업조직론의 기초와 기본개념,경쟁과 독점, 시장집 중, 제품차별화, 진입장벽,시장구조의 결정요인,기업결합,국제무역과 시장구조,경 쟁적 과점시장행동, 협조적 과점시장 행동,경쟁 제한적 시장행동, 과점기업의 가격차 산업조직 론 김안호 익 ni 음/두 남 /2 0,0 0 0 원 별화 전략,기술혁신, 관리가격과 거시경제의 성과, 독점력과 시장성과, 산업정책과 산업조직정책,독점금지정책 등으로 짜여져 있다. 순수과학은 자연현상을 탐구하기 때문에 가설-연역적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과 학 교육은 인간의 다양성, 상황의 다양성, 결과의 다양성,인간의 의미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가설-연역적 방법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 하기 위해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연구방법이 질적 연구이다. 질적 연구는 구성주의, 현상학, 해석학,해석주의 등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과학교육이란 자연현상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알아가는가에 관한 연구이다. 따라서 과학교육에 대한 연구는 질적 연구가 필수적이며 과학교육에서의 질적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어야 과악교육익 질적 접근 박현주 익 지음/북스일/12,000원 ^다. 박현주 교수(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과학교육에서 질적 연 구의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치과용 C02 레이저의 왕용 (302레이저는 우수한 지혈효과,향상된 수술시야,최소의 인접조직 손상,수술 후 부종 동통 및 감염의 감소,구강내 양성 및 전암병소의 치료 등 매우 효용성이 높다 는 것이 특징이다. 김수관 교수(치과대학 치의학과)가 감수한 이 책은 일반적인 레이 저의 개념과 더불어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치과에서 레이저 치료 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 과용 c 〇 2 레이저익 활용 귐수관 옮김/군자술판사/30,000원 조선대학교 :±식
2 0 0 2 년 SCI 6 1 편 포 암 9 1 면 논 문 기 해 약학대학 왈발한 연구활동 주목 약학대학(학장 최준식) 교수 13명이 2002년 1년 동안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61편,중앙학술지에 30편 등 총 91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올려 주목을 끌고 있다. 정혜광 우은란 교수가 나란히 14편을 발표했으며 최준식 학장 11편, 최후균 교수가 9편을 각각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20개 약학대학 가운데서도 괄목할만한 연구결과로 여건이 열악한 지방 사립대로서는 놀라운 성 과를 거둔 셈이다. 최준식 학장은 전국 약학대학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우리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교수들이 휴 일을 반납하고 밤 늦게까지 연구에 열중한 결과 라며 특히 젊은 교수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고 연구 실적이 800%에 달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업적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약학대학은 최근 발행한 약학연구소 뉴스레터 창간호에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한 국 과 악 에 단 지 역 대 악 우 수 과 악 자 지 원 사 업 9 개 팀 전 성 한국과학재단 2003년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우리 대학에서 총 9개팀이 선정되어 5억4천6백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지역대학의 우수한 연구잠재력을 지닌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여 지방의 과학기술 연 구역 량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은 과학기술 전 분야에 연간 2,500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최장 3년 동안 지원된다. 선정 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중기 교수(치과대학 치의학과)=한국인의 정상 및 치주질환 이환 부위 치균 세균막에 존재하는 Fkobacterium의 분리 및 특성화 김준섭 교수(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메소젠기와 이은기 도입을 통한 고분자 매트릭스 안의 염료 분자 배향성 김태형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P53에 의한 세포사 유도 분자 기작에 관한 연구 방한서 교수(공과대학 항공 조선공학부)= 고에너지 열원을 이용한 Fe-Ai 접합 기구 규명에 관한 연구 우은란 교수(약학대학 약학과)= 테르페노이드 계열 화합물이 활성 산소 소거 등에 미치는 효능 류훈 교수(치과대학 치의학과)=Small interfering RNA 및 Antisense ollgonucletide의 Nano- delivo^y 방법 개발 이규배 교수(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기생피자식물 새삼의 배와 유식물 및 흡기의 구조와 발달 정윤태 교수(자연과학대학 수학 전신:통계학부)= 다양체위의 미분방정식과 그 응용 정일용 교수(전자 정보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Block design과 randomized algorithm을 적용한 효율적인 부하 균등시스템의 설계 박노경 교수 한국은행 익부연구용역사업 전성 박노경 교수(경상대학 무역학과)가 2003년 한국은행이 공모한 외부연구용역사업의 연구과제 수행 교수로 선정되었다 논제는 국내은행의 대형화와 겸업화가 은행경영에 미친 효과분석 으로 연구기간은 2003년 4월 1일부터 6개월이며 연구결과물에 대해서 한국은행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이 연구는 1997년 이후 발생된 강제적-비강제적인 국내은행들간의 인수-합병이 은행의 경영 에 미친 효과를 Malmquist기법,은행장들에 대한 설문조사,경영관리지표변화에 의거하여 분석 한다. 또한 은행의 겸업화에 대한 효과는 System Dynamics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에 대형 화와 겸업화의 두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국은행이 시행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rielu5letter of UiD5un Uniuer5itL EQQ5. 5 래
세기I적 명문 빅토리아대악에서 어악연수 뉴 일 랜 드 에 익 램 펴 스 에 6기 50명 모 S 우리 대학은 뉴질랜드 해외캠퍼스 제6 기 연수학생을 모집^ 다. 2003년 7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19주 동안 진 행되는 제6 기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뉴질랜드 빅토리 아대학에서 수준 높은 어학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위해 지난해 7월 19일 빅토리아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 결하고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 제를 구축했다. 6기 학생 50명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에 위치한 빅토리아대학에서 세계 70여개국에서 온 유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다. 뉴질랜드 해외캠퍼스는 20(31 년 1학기부터 개설되어 현재까지 4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우리 대학의 대 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 이 프 로 그 램 은 해외유학에 따 른 휴학의 번거로움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으며 취 득한 학점(16학점)은 졸업학점으로 인정된다. 현지 수 업료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경비로 공부할 수 있다. 어학연수와 더불어 뉴질랜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현지 공공기관에서의 봉사활동 과 현장실습을 통하여 현지인 및 세계 각국에서 온 사 람들과 다양한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이 프로그램 의 장점이다. 교육기간은 19주로 1주 오리엔테이션, 2주 7주 영어 교육, 8주 방학/자율학습, 9 14주 영어교육 15 1G주 방학, 17 19주 주제별 토론학습으로 진행된다. 교과 과정은 총 16학점으로 듣기 3학점, 말하기 3학점, 쓰기 3학점,읽기 3학점 등 필수과목 12학점과 선택과목으로 Overseas Cultural Exchange 3학점, International Service 1 학점이 개설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어수업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는 문화체험 및 해 외봉사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생들은 빅토리아 대학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 치한 대학 기숙사를 이용하며 히 루 3끼 식사가 제공된 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실에서 TV시청은 물론, 24 시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이용, 음악실습,체 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비공식적 학 습 그룹을 위한 학생지원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학부 재학생 및 2003학년 2학기 복학 예 정자이며 직전학기 성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신입 생과 편입생은 입학성적으로 처리한다. 선발방법은 우 리 대학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영어시험 성적순으로 선 발하되 현지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 어야 한다. 선발된 학생은 반드시 우리 대학의 해당 학기 등록을 필해야 하며 학생 경비 부담은 왕복 항공비,수속경비, 기숙사비를 포함해 450만원 정도로 일반 해외연수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아울러,이 프로그램 수료자에게 는 우리 대학 NICE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 하고 연수에 따른 성적 우수자는 다음 학기 백악장학생 으로 선발^ 다. 참가신청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학생정보시 스템이나 대외협력팀에서 접수하며 4월 30일(수) 오후 2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모집 설명회가 열린다. 시 험은 5월 10일 오전 9시 본관 4층 강의실에서 치르며 합격자는 5월 28일(수) 발표한다. 문의 (062)230-6493,6498,6499. 빅토리아 대악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수준 높은 연구에 근거한 교육의 선도자로 정평이 나 있는 국립종합대학이다. 'Capital City Campus 란 명성에 걸맞게 뉴질랜드 정 치, 경제 문화의 심장부로서 수도 웰링턴이 갖는 기능 적 다양함을 최대한 누리고 있는 대학으로 건축학, 회 계학, 경영학,통계학 분야가 유명하다. 특히 이 대학 어학프로그램은 뉴질랜드 무역수출상을 수상할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선대학교 소식
박현 지/신문방송학과 4 지금쯤이면 한국은 화창한 봄 날씨에 또 곧 있으면 벚꽃도 활 짝 피겠네요. 이곳 뉴질랜드는 가을이지만아직까지 낮에는무 척이나 덥습니다. 5기들이 공부 하고 있는 빅토리아대학교는 조금 높은 지형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일 아침 등산하는 기분으로 학교에 간답니다. 덕분에 건강에도 좋고 다리도 튼튼해져서 일석이조가 아닌기, 싶네요. 5기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것저 것 준비하면서 지내다 보니 한달이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 다. 학우 여러분들도 새학기 준비에 개강파티, MT등의 행사로 3월 한달을 바쁘게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5기들이 다니고 있는 빅토리아대 EPP 코스의 대부분 수업이 토론과 발표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과제를 후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제를 하느라 바뽑니다. 그래도 우리학교 학생들은 별다른 불만 없이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5기들과 같이 EPP 코스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중국,일본, 한국과 동남아시아권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서 로 외모가 비슷하고 가까운 이웃나라에서 왔다는 점에서 동질감과 친근감이 더 느껴져서인지 5기생들은 중국, 일 본,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두터운 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5기들이 뉴질랜드에 좀 더 오래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면 서 벌써부터 5기들이 떠나는 일을 걱정하는 말레이시아 친구도 있답니다. 다른 아시아권의 학생들과 서로 동질감을 더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역시 대중매체가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 기 때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시아권 학생들이 한국 연예인 몇 명쯤은 알고 있는 것은 물 론이고 드라마, 노래,영화까지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한 중국인 학생과 처음으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 간단한 자기소개 뒤로 이어지는 질문이 D o you know Winter Sonata? 였습니다. 처음엔 Winter Sonata가 뭘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얼마 전에 한국에서 인기 있는 드 라마였던 겨울연가 라는 드라마 제목이었습니다. 지금 한참 중국에서 잘 나가는 드라마라고 하면서 중국인 가수 가 부른 겨울연가 주제곡을 전화 수화기에 대고 들려주었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하고 한류 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는 기분이 었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시아 국가들에서 온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국에 대해서 많은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 는 걸 느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꼭 초대해 달라는 부탁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마음을 좀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학교 5기 학생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알리는 외교사절 단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 f neujbletter nf UiDBun Uniuergi 士 니 fod크. 5 31
ew Zealand 씨 허 冬, n 신 i 있 i 如 머 冬 j 고 주 경 /영 어 영 문 학 부 3 해외캠퍼스 제5 기 3고 ^* 次 : 三 好 M 置 一 減 P노:!W?,배 系 은;^3E 三 c용 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5기로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주경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곳에서 약 40일 정도 생활을 했는데요,지금까지 느낀 점을 간단히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글을 읽고 6기에 신청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그렇게 영어공부를 많이 한 건 아니었지만 주변환경 때문에 나름대로 항상 영어를 접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안일 하게 생각했다는 게 이곳에 와서 절실하게 느낀 점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외국 나가면 영어를 많이 공부하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선 별로 준비하지 않 고 그냥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느낀 점은 어학연수는 한국에서 공부한 것을 외국에 나가서 사용하고 연습해보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많이 해두세요. 그런 다음 이곳에 오면 정말 많 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기숙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의 flatmate들은 모두 3 명인데 모두 kiwi입니다. 여기 뉴질랜드에서 태 어나고 자란 사람을 kiwi라고 부릅니다. 제 flatmate들은 정말 좋은 아이들이어서 항상 저를 많이 챙겨주고 파티가 있으면 항상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이곳의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합니다. 저도 처음엔 많이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왔을 때 그 아이들과 마찰도 있었고요. 그때가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한 건 두 가 지였습니다. 무조건 부딪혀서 극복하던지, 피하던지. 저는 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지금은 그 애들과 너무나 많이 친해졌고 생활이 너무나 편합니다. 어디에서든지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곳 기숙사 시설이나 학교 시설은 생각도 못할 만큼 편하고 좋습니다. 정말 내가 외국에 왔구나 라고 바 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뉴질랜드의 경치. 말로는 전부 설명할 수 없다 라는 말 아시죠? 와서 느껴보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방학동안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하려고 해요. 뉴질랜드에 오면 꼭 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여러분, 반지의 제왕 아시죠? 그 영화 1 2편 전부 이곳에서 촬영했어요. 이 정도면 이곳의 경치가 어느 정도인 지 아시겠지요.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자칫하면 homesick어1 걸릴 것을 우려할지도 모르겠는데요,저희 교수님께서 너무나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항상 든든하답니다. 저희가 힘들어할 때마다 집에 초대해 한국음식이랑 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얘 기를 많이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거예요. 정말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보니까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6기 준비하시는 학생들,도전해보세요. 정말 후회 없을 거예요. 그럼,남은 기간 또 열심히 생활해야겠네요. 여기 생활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크근 조선대학교 소식
국제화 N IC E ) 인증을 위한 2003학년도 하계 국 제 화 프 로 그 램 참 가 학 생 모 집 우리 대 학 교 에 서 는 세 계 를 무 대 로 하 는 국 제 히 {NICE :New International Chosun Education) 인 증 제 를 실 시 하 여 교 육 부 로 부 터 교 육 개 혁 추 진 우 수 대 학 으 로 선 정 되 었 습 니 다. 국 제 화 마 인 드 를 제 고 시 킴 으로써 세 계 화 시대 및 지 식 기 반 사 회 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2003학년도 하계 국 제 화 전문영역 프로그램에 참 가 할 학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공 春 사항 1. 지 원 자 격 : 본 대 학 교 재 학 생 으 로 서 프 로 그 램 별 자 격 을 충 족 한 학생 2. 제 출 서 류 : NICE 국 제 화 전 문 영 역 참 가 신 청 서,프 로 그 램 별 첨 부 서 류,사 진 (3.5X 4.5cm) 2매 3. 모 집 기 간 :2003. 5. 12(월 ) 5. 23(금) 4. 교부/접수 :1 학 생 정 보 시 스 템 에 접 속 하 여 직 접 신 청, 또 는 2 대 외 협 력 팀 홈 페 이 지 (global.chosun.ac.k r / - 수 NICE 인 증 제 NICE 자 료 실 )에 서 다운 받아 작성 제 출 5. 선 발 방 법 : 서 류 전 형 /면 접 6. 면 접 일 시 :2003. 5. 3 이 금 ) 14시 본 관 5층 회 의 실 7. 합 격 발 표 : 2003. 6. 05(목) 본 대 학 교 홈 페 이 지 공 지 사 항 에 게시 8. 모집설명회 :2003. 4. 3이수) 14시 서 석 홀 4층 대강당 프로그램 旨 모집안내 프로그램명 모 집인원 지원경비 인정학점 프로그램 기간 국제 봉사 11 명 총경 비의 70% 지원 1 2003. 7월중 2주간(필리핀 국제통상전문가 전문가양성 국제협력도우미 30 명 전액 학교 지원 3 2003.6.30 ~ 2003.8.1 100 명 (영어 3 0 명, 일본어/중국어/독일 어/ 프랑스어/ 스페 인어 /러시 아어/ 아랍 어는 각 10 명) 전액 학교 지원 3 2003.6.30 ~ 2003.8.1 40 명 체험국가 국제선왕복 해외 체험연 구 (영어권 1 0 명, 중국어권 5 명, 일본어권 5 명, 1 하계방학중 2주 이상 항공요금의 40% 지원 유럽 아랍권 2 0 명) 한국문화체험 30 명 총경비의 70% 지원 3 2 00 3.6.30 ~ 2003.7.25 참고사항 1. 소 정 의 학점 이 수 시 국 제 화 (N IC E) 인 증 서 수여 2. 하나의 프 로 그램에만 지원 할 수 있음 3. 학점인정에 따른 교 육 비 (계절학기비용) 면제 4. 문 의 처 :대 외 협 력 팀 (0230-6493, 6498~9) 조선대학교 CHOSUN UNIVERSITY nelu5letter o f OiDBun UniuerBitLi 003. 5 크3
영원히, 진행형으로 간직하고픈 용 솔 속 월 강 병 덕 /특수교육과 3 설렘과 두려움 속에 시작되었던 유럽 배낭여행.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배우고 또 알게되었던 소중한 시간들 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 추억은 힘들고 괴로 울 때 한번씩 꺼내보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 같다. 이번 여행을 되돌아보며 우리가 관심을 두고 보 며 느꼈던 유럽의 장애인 편의 시설의 실태를 적어보고 자 한다. 1월 2 8 일 설레임과 두려움을 가지고 처음 도착한 곳 은 영국의 수도 런던이다. 공항에서 둘러본 화장실은 여느 화장실처럼 지저분하지 않았다. 무심코 쳐다본 엘 리베이터에서도 일일이 찍어놓은 점자판이 시선을 끌 었다. 민박집에서 쉬면서 내일부터의 일정을 준비하기 로 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빨간색 2층 버스가 흥 미로웠지만, 더욱더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한 것은 출입 문의 턱이 낮아서 몸이 불편한 사람이 타기에 편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온 엄마들도 유모차 앞바퀴를 약간만 들면 버스에 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정말 부러웠다. 우선은 런던시내 근교를 돌아보기로 계획하고 버스에 서 내린 곳은 버킹검 궁전 앞이었다. 건널목이 있는 곳 은 어떤 휠체어나 유모차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턱이 낮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가본 내셔날 갤러리 는 가운데는 계단으로 되어있고, 옆은 휠체어나 유모차 가 다닐 수 있도록 경사면으로 되어있어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대영박물관 또한 비슷한 구조로 잘되 어 있었고, 항상 엘리베이터도 겸해 있었다. 이른 아침 뭔헨에 도착했다. 뭔헨은 다른 화려한 유 럽도시들 보다는 화려한 유적이나 볼 것이 많은 도시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과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독일은 장애인의 천국이라는 말 을 실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공 시설 속에 장에인 표시 나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 있었다. 지하철이나 사 낯 빠 效 广. 빠뱉섟, 生 滿 ^
역, 길거리 화장실이나 공공시설에는 눈에 띄기 쉽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표시가 되어있었고 대부분 장 애인 전용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휠체어를 타 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이나 공중전화, 장애인 전용 지하철 엘리베이터,제일 좋은 자리에 마련된 장 애인 전용 주차장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런 편의시설 덕분인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길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거리의 턱이 낮아서 신호 등을 건너서 바로 인도로 올라올 수 있도록 돼있는 세 심한 배려나 신호등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 소리가 나는 시각장애인용 신호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이렇게 작고도 세심한 배려를 보면서 그리고 장애인을 그들의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또 도와주며 배려하는 모습 은 정말 배울 점이었다. 우 리 나라도 장애인에 대한 권 익보호와 재정확대, 체계적 인 정책 속에서 장애인이 서 비스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 라 서비스가 장애인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장 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 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독일 여행을 마치고 잔잔한 왈츠의 선율이 들릴 둣 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로 향했다. 우리의 예리한 눈을 피해갈 수 없었던 옥의 티! 여행의 묘미인 기차여 행으로 도시를 이동하면서 항상 느낀 점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너무나도 미흡하다는 것이다. 지체부자유 인이나 시각장애인의 경우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기차 로 이동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일반인들이 오르기에도 힘든 좁고 경사진 계단,화장실,세면대, 장시간을 이동 할 때 이용할 꾸셋(저렴한 침실용 칸 ) 등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에서조차 아직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미약한 것 같았다. 우리는 비엔나의 트램을 탔다. 트램에 오르는 턱은 그나마 조금 낮아서 장애인도 뒷사람이 조금 도와준다 면 쉽게 오 를 수 있을 높이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 보 다 트램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장애인 좌석이 따로 마련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장애인 좌석 표시가 되어 있었 고 자리가 부족해 서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자리는 비워두었다. 다음날 짤쯔부르크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어디서 든 기차역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조금씩은 엿보 였다. 화장실이든 계단이든, 기차에 오르는 순간부터는 아니지만 말이다. 짤쯔부르크는 북쪽의 로마 로 불릴 만큼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함께 대주교의 수도 로서 유럽정신사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는 온전히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중부 유럽 최대의 성인 호엔 짤쯔부르크 성으로 향했다. 짤쯔부르크 성안에는 또 다 른 조그마한 마을이 있었고, 마을 화장실 역시나 장에 인을 위한 칸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었다. 옛날 짤쓰부 르크 조싱들이 만들어 두었던 것일까? 약간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파리 몽파르나스 역에 도착했다. 우리는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이번 배낭 여행의 목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을 위해 몽파르나스역 이곳저곳을 살피기 시작했고 그 결과 여러 노선이 겹치 테르미니 역 윈 헨 중앙역 장애 인을 위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 휠체어 리프트 는 몽파르나스 지하철역은 평지에 움직이는 통행로가 설치돼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선진국들은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인권 차원으로 받아들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데 프랑스 역시 휠체어 를 탄 장애인이 기차를 탈 경우 역무원이 탑승을 돕는 것을 장애인의 권리 로 명시할 만큼 탄탄한 사회보장 제도를 갖추고 있었다. 파리시는 최근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돕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많 은 예산을 들여 도 로 교통시설을 개 보수하고 휠체어 바퀴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장애물을 치우며,돌출된 도 로 모퉁이를 없애는 등 보행자 도 로 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차 도 와 인 도,어느 쪽에 있는지 구별할 수 있는 소리신호를 설치 하고, 장애인에게 원격 조정기를 무상 지급해 장애인 전 용 주차 공간에서 주차 구획용 장애물을 설치 제거할 수 있게 했다는 것도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파리에서의 짧지만 긴 여정을 보내고 우리는 샤를 드 골 공항을 통해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우리의 여행이 어느새 추억이란 단어 안에 자리하 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한 느낌과 배움의 가치 들은 우리들 맘속 깊은 곳에 언제나 진행형으로 ᄒ-르고 있을 거라 믿는다. neiii5le 士 ter of LhDBun Uniuer5itL 500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