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 스크랩 [ 2016. 2. 17 ] 차 례 건설경제 輸 銀 국내 기업과 이란 개척 함께 뛸 것 2 연합뉴스 항만건설시장 위축될듯 이란 등 해외진출로 돌파구 3 엔지니어링 데일리 무보, 올해 석탄화력발전 대체시장 발굴할 것 4 이데일리 해외건설협회 '아프리카 건설시장 분석 전망' 세미나 연다 5 한국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 또 구조조정 6 한국경제 '은행발 위기설'에 놀랐나 드라기 "ECB, 돈 더 풀 준비돼 있다" 7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輸 銀 국내 기업과 이란 개척 함께 뛸 것 2016. 2. 17 / 건설경제 원정호 기자 홍영표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16일 금융이 사업 수주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란 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뛰겠다 고 말했다. 홍 전무는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건설협회, 국제 법률회사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와 공동으로 연 이란 진출전략 세미나 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주요 건설사 금융기관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 진출을 추진 중인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은의 금융지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 됐다. 홍 전무 전 세계 기업들이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이란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진출 을 위해선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더불어 우리 기업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세미나는 이란시장 전망 및 수은의 지원전략 과 이란 외국인투자 금융조달 및 분야별 진출전략 등 2개 세션 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선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팀장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 경제 전망 및 한국 기업의 이란진출시 유의점을 설명했다. 권명광 해건협 지역2실 팀장은 이란 건설시장 동향 및 수주 환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진출 전략 을 제시했다. 이어 사로쉬 메와왈라 링크레이터스 파트너변호사가 對 이란 제재 현황과 외국인투자법(FIPPA), 인프라 분야 사업 개발을 위한 민자(PPP) 법령,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소개한 후 이란 인프라 발전 분야에서의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설명했다. 출처: http://www.cnews.co.kr/ - 2 -
항만건설시장 위축될듯 이란 등 해외진출로 돌파구 2016. 2. 17 / 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해수부, 이란에 항만개발협력단 파견키로 해양수산부는 올해 국내 항만건설 시장의 축소가 예상된다며 이란에 항만개발협력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진출로 돌파구를 찾겠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내놓았다. 정부의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작년보다 4.5% 감소한 23조7천억원이 편성돼 국내 토목분야 수주액이 지난해 37조3천억원에서 올해 35조4천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대비 30%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항만 수주액은 29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3%, 토목 수주액의 34.1%를 점유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수부는 저유가 국면이 지속하면서 석유수출로 재정을 충당하는 중동 아프리카 남미 산유국의 인프라투자 축소가 지속하겠지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아시아 중동시장의 건설수요 편중이 심화할 것으로 본다. 해수부는 해외 항만건설시장 개척을 위해 운영사 건설사 엔지니어링사가 항만공사 종합상사 금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손잡고 함께 뛰기로 했다. 특히,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양국 간 항만개발협력 사업 추진, 항만개발협력단 파견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사업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심이 부족했던 남태평양도서국가, 아프리카, 서남아 국가 등 항만 인프라 개발이 시급한 국가에 대한 항만건설 시장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해외항만개발지원센터가 항만개발 관련 국가별 자료를 통합관리하고, 최신동향과 발주사업 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우리 기업에 실시간 제공한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6/0200000000akr20160216182800003.html?input=1195m - 3 -
무보, 올해 석탄화력발전 대체시장 발굴할 것 2016. 2. 17 /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극심한 수주 부진에 빠진 국내 발전플랜트 수출지원을 위해 올 한해 석탄화력발전을 상쇄할 대체시장 개발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1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무역보험 총량 공급목표는 전년도 지원실적 168 조원 대비 17% 증가한 196조원으로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에 14조7,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업은 수주절벽 극복을 위한 해외프로젝트 맞춤형 수주지원, 유망시장 개척을 위한 신시장 선제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먼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해외프로젝트 수주 반등을 위해, 주요 해외 발주처에 대한 사전 신용한도 제공을 통해 한국산 자본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수출신용 제한으로 국내 발전플랜트 수출기업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 발전 원별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신용제한 예정인 프로젝트는 올해 중 지원을 완료하고 내년 이후에는 기술타당성 및 환경사회영향 검토 등 지원 유예조건을 조기 충족시켜 적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무보는 석탄화력발전 시장 위축을 상쇄할 대체시장 개발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정부, 한전 및 한국원전 수출협회 등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체코, 이집트, 남아공 등 신규원전 수주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가가 낮고 정부 보장 확보가 원활한 중동 등 자원부국 중심 중유 가스복합설비 지원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AIIB설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투자수요증가를 겨냥해, 해외투자보험 의 지원 대상을 해외 인프라펀드 등 집합투자기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무보는 기존 주력 수출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신흥시장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국제제재 해제로 문호를 개방한 이란, 쿠바시장 선점을 위해 이란 재무부와 20억유로규모의 포괄적 금융약정 을 체결하고, 현재 6,000만 유로인 쿠바 중앙은행과의 금융지원협약 한도 규모도 증액할 예정이다. 이외에 무보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희망보험 과 특례보증 지원규모를 각각 8,000억원, 2,000억원으로 늘리고, 창업 성장초기 기업에 대한 수출희망 보증 지원한도 역시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http://www.eng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7-4 -
해외건설협회 '아프리카 건설시장 분석 전망' 세미나 연다 2016. 2. 17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내달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 아프리카 건설시장 분석 전망 세미나 를 연다. 주요 일정은 아프리카 경제 및 외국투자 동향과 전망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전략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의 지원동향 아프리카 건설시장 동향 전망 등 이다. 협회는 선착순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02)3406-1048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d11&newsid=04034406612551176&dcd=a00401&outlnkchk=y - 5 -
삼성물산, 건설부문 또 구조조정 2016. 2. 17 /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 내달 초까지 희망퇴직 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말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제일 모직과 합병한 뒤 연말께 전 사업부문에서 1000명 이상을 내보내는 구조조정을 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사원~부장급을 포함해 2013년 3월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저유가 등으로 중동 등에서 플랜트 발주가 대폭 감소한 데다 국내 주택부문 분양 열기도 급속히 식는 등 건설업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부장급은 1년 연봉에 위로금과 자녀 교육비로 1억원 정도를 추가 지급하고, 사원급에는 본인 연봉에 7000만원 정도를 더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3월 초까지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희망퇴직으로 건설 부문 직원 7000여명 중 3분의 1가량이 퇴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향후 건설부문은 대규모 고정 인력을 유지하는 대신 프로젝트 단위로 직원을 고용하는 식으로 인력 운용구조를 바꿀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출처: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1660591-6 -
'은행발 위기설'에 놀랐나 드라기 "ECB, 돈 더 풀 준비돼 있다" 2016. 2. 17 / 한국경제 이상은 기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치자 '공격적인 양적 완화' 재확인 '은행 구원투수' 역할도 자임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 매입 검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가 다음달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내놓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유럽 의회에 출석,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 회복을 위해 ECB는 소임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물가상승률과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미치는 영향, ECB의 통화정책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 두 요인을 면밀히 살필 것 이라며 둘 중 하나라도 물가를 더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행동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격적인 돈풀기 시사 연초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ECB의 태도는 훨씬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드라기 총재는 작년 12월 시중은행이 각국 중앙은행에 맡기는 예치금 금리를 연 -0.2%에서 -0.3%로 찔끔 떨어뜨렸다. 하지만 불과 40일 후인 지난달 21일 기존 통화정책을 재고할 수 있다 고 했다. 더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쓰겠다는 취지였다. 15일 발언은 이런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하워드 아처 IHS글로벌 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ECB가 다음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치금리를 연 -0.3%에서 -0.4%로 하향 조정하고 매달 채권매입 규모를 200억~300억유로 더 늘릴 것 이라고 내다봤다. - 7 -
ECB, 유로존 배드뱅크 역할 자임 드라기 총재는 또 유로존 은행의 상황은 (재정위기 우려가 제기됐던) 2012년과 매우 다르다 며 금융위기 후 개별 은행뿐 아니라 전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이 향상됐다 고 강조했다. 말로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직접 유로존 은행의 구원투수 로 나설 태세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이탈리아 재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ECB가 이탈리아 시중은행 부실채권(NPL)을 담보로 받고 현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재무부 관계자들은 로이터에 ECB가 현재 진행 중인 1조5000억유로 규모의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채권매입 대상을 시중은행 부실채권으로까지 확대 한다는 뜻이다. 유럽은행감독당국(EBA)에 따르면 이탈리아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중은 17.7%에 이른다. 부실채권이 너무 많아 자본 확충을 하지 않으면 새로 대출을 내주기도 빡빡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은행발( 發 ) 제2의 리먼사태 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ECB가 이것을 사주면 ECB의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이탈리아로선 한숨 돌릴 수 있다. ECB는 ECB대로 매입자산 범위를 넓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각국 국채와 지방채 등으로 매입대상이 한정돼 있는데, 양적 완화가 오래 진행되다보니 살 수 있는 채권이 부족한 상황이다. 500유로 고액권 퇴출 움직임 ECB와 유럽 각국은 또 500유로(약 68만원)짜리 지폐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테러 등 범죄에 악용된다는 것이 공식적인 이유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자이퉁은 마이너스 금리 폭을 더 키우기 위한 사전작업 이라고 분석했다. 마이너스 금리가 확대되면 돈을 맡겨 손해를 보느니 인출해 현금 으로 보유하려는 수요가 커질 수 있다. 화폐 단위가 크면 더욱 그럴 수 있다.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려다 거꾸로 대여금고 속 현금만 늘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조치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ECB의 마이너스 금리(민간은행이 ECB에 돈을 예치할 때 금리) 폭이 연 -0.3%에 불과하기 때문에 민간 은행 가운데 예금자에게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곳이 없다. 하지만 앞으로 이 폭이 커지면 민간은행도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려야 한다. JP모간은 ECB가 -4.5%, 미국 중앙은행(Fed)이 -1.3%까지 마이너스 금리 폭을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1655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