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당 임아름 회원사업부 2팀장 한성대 보고일: 2014. 10. 27. 해외철도동향 137호 해외철도동향자료 [입찰] 모로코 탕제~마라케시 철도 노선 확장 프로젝트 [입찰]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 2호선 연장사업 건설감리용역 베트남 호치민 지하철 2호선 공사비용 21억 불로 조정 싱가포르, 48.6억불 규모의 창이공항 차고 확장 공사 추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년에 경전철(LRT) 건설 추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AI 등과 철도관련 부지 부동산개발 협력 인도네시아, 자바섬 복선 철도 건설 서둘러야 몽골 Bogd Khan 철도건설 사업에 ADB 자금 조달키로 일본 정부, 동남아 고속철도망 정비 사업 직접 나선다 UAE 두바이 교통 관련 동향 알바니아, 티라나 트램 프로젝트 추진 동향 영국, 크로스레일Ⅱ 프로젝트 추진 동향 지중해 키프로스, 한국과 교류협력 원해 파나마 국책 인프라 사업 동향 페루 리마전철 2호선 건설사업에 CAF 1.5억불 지원
베트남 호치민 지하철 2호선 공사비용 21억 불로 조정 ㅇ 베트남 호치민 市 1군 벤탄시장에서 12군 Tham Luong을 연결하는 지하철 2호 선에 필요한 자본이 인플레이션과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13억 불에서 21억 불 로 조정됨. - 디자인 수정은 입찰, 부지정리 및 재조정에 영향을 미침. ㅇ 시 당국은 교통부에 제출한 지하철 사업 건설 속도 보고에서, 2호선은 계획보다 2년 늦어질 것이라고 전했음. 늦은 작업 속도, 인플레이션 및 사업 요소 증가로 인해 비용이 60% 이상 늘어난 7억 8400만 불 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됨. - 이는 투자자들과 컨설턴트에 의해 추정 된 것이며, 시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각 각의 추가 비용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음. ㅇ 원 계획에는 벤탄-Tham Luong 지하철 1단계가 11km 13억 불이었으며, 아시 아개발은행의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해 5억 4000만 불, German Development Bank(KfW) 3억 1300만 불, 나머지 3억 2650만 불은 시 예산으 로 책정되었음. ㅇ 디자인 및 건설 작업은 원래 2014년에서 2019년까지 진행되고, 투자자들은 2020년 시험운영을 할 것을 기대해왔음. ㅇ 또한 벤탄시장에서 Suoi Tien 테마파크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은 24억 불 로 조정되었음. <출처: KOTRA 베트남 투자뉴스 제416호 (2014.10.2.)> <원본출처: The Saigon Times Daily (2014.9.30.)>
싱가포르, 48.6억불 규모의 창이공항 차고 확장 공사 추진 ㅇ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은 48.6억불을 투입하여 창이 공항 36ha 부지에 3층 규모의 버스 및 열차를 수용 할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차고 확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임. - 차고는 버스(550대) 및 열차(220대)를 수용 가능한 규모 ㅇ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고를 비롯하여 진입로, 전기시스템, 철도 등 관련 인프 라 공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임. ㅇ 한편, '14년 2분기 첫 발표된 동 프로젝트는 빠르면 '15년 2분기 입찰공고 후 그해 4분기부터 착공될 것으로 전망됨.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13.)> <원본출처: Construction Intelligence Center (2014.10.3.)>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년에 경전철(LRT) 건설 추진 해 외 철 도 동 향 ㅇ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州 의 Basuki Ahok 주지사는 주정부 청사에서 내년에 경전 철(LRT) 첫 번째 노선이 건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이 노선은 고가철도로 건설되며 신설되는 MRT노선의 보완노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Basuki Ahok 주지사는 LRT 건설은 주정부 산하 PT.Pembangunan Jaya 와 PT.Transportasi 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될 것이라고 함. - 노선은 동부자카르타 Pulogadung에서 중부 카타르타 Cempaka Putih까지, 중부자카르타 Senen에서 Kebon Sirih 구간이 추진 중 - 신설될 LRT역은 기존 Transjakarta버스 및 MRT역과 통합될 예정이라고 설 명 ㅇ 그러나 Basuki Ahok 주지사는 LRT사업이 2015년 주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 았으며 전적으로 사업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조달할 것이라고 확인함. ㅇ 자카르타 州 육상교통청의 Emmanuel Kristanto국장은 LRT사업관련 주요 정차 역과 노선을 결정하는 F/S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사업 제안 입찰이 실시될 것 이라고 언급함. <출처: 철도산업정보센터 (2014.10.20.)> <원본출처: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AI 등과 철도관련 부지 부동산개발 협력 ㅇ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는 국영철도공사(KAI) 및 교통부(MOT)와 공동으로 지난 10.1일 KAI의 자카르타 내 유휴 철도트랙 부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을 공동 개발하는 협력 MOU를 체결함. ㅇ 자카르타 州 Basuki Ahok부지사(지사 승계)는 KAI 및 교통부는 자카르타 내에 유휴 철도부지에 저가 아파트와 상업시설, 공공 교통시설 등을 통합개발하는 협력사업에 동의했다고 언급함. - 우선 Kota역(서부 자카르타)과 Manggarai 역(남부자카르타) 인근 유휴부지가 우선 사업 대상지가 될 것으로 예상 ㅇ 주정부는 우선 개발지 철도 유휴지 주변에 위치한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이 지 역에 저가 아파트 개발 뿐 아니라 녹지공간과 공공시설 등도 개발할 계획임.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19.)> <원본출처: Jakarta Post (2014.10.4.)>
인도네시아, 자바섬 복선 철도 건설 서둘러야 해 외 철 도 동 향 ㅇ 인도네시아 밤방 수산또 교통부 차관은 지난 9.10일 인도네시아 물류에 관한 세미나에서 북부자바 지역에 복선 철도 건설이 거의 끝나간다며 차기 정부가 이 프로젝트를 적기에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함. ㅇ 밤방 차관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경제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자바섬의 남부와 북부에 복선 철도를 건설하는 것을 고려중으로, 경제성장을 지지하려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언급함. ㅇ 자바 북부 복선 철도는 자카르타부터 동부 자바의 수라바야까지 북부 해안을 따라 철도로 연결해 두 도시 간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 - 도로 수송의 부담이 감소하고 더불어 효율성이 향상되어 철도 교통의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 ㅇ 한편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연결하는 자바 남부 복선철도 건설은 현재 사업추 진 검토가 진행 중임. <출처: 외교부 인도네시아 인프라시장 주요동향 (2014.9.26.)> <원본출처: Jakarta Post>
몽골 Bogd Khan 철도건설 사업에 ADB 자금 조달키로 ㅇ Bogd Khan산 남단 대형 철도건설 사업과 관련, 몽골 도로교통부 사무차관(Yo. Manlaibayar 직무대리)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대표는 동 사업 자금 출자를 위한 협력 MOU에 서명하였음. ㅇ ADB는 동 사업에 5억 달러의 차관과 55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제공하여 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함. ㅇ 동 사업에 따라 Batsumber Sum의 Rashaant역에서부터 Tuv Aimag 지역의 Bogd khan산 남쪽에 위치하는 국제공항 인근 Maanit 역과 연결하는 Bogd khan 신철도가 건설될 계획임. <출처: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2014.10.22)> <원본출처: Zuunii Medee (2014.10.6.)>
일본 정부, 동남아 고속철도망 정비 사업 직접 나선다 해 외 철 도 동 향 1) 일본 정부의 철도 인프라 수출 구상 ㅇ 철도 인프라 수출 부흥을 꾀하는 일본 - 일본 정부는 전략적으로 철도차량 판매부터 운행지원, A/S까지 철도 관련 산 업 전반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수출하는 철도 인프라산업 수출전략 을 추진 하고 있음. - 철도산업은 일본 정부의 신성장전략에도 포함돼 있으며, 2014년 현재 1조 엔 에 미치지 못하는 시장 규모를 2020년까지 7조 엔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 함. - 아베 신조 수상과 오오타 아키히로 국토교통성 대신이 직접 판매 지원에 나서 는 한편, 철도 기술과 산업 규격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한 전담 보조기구 도 이번 가을 정식 출범할 예정임. <영국 철도 인프라 수출계약 성사 기념, 현지방문에 나선 아베 총리> 자료원: 중부경제신문 ㅇ 전담 지원기구를 구성해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 - 일본 정부는 올 가을 교통 인프라 제조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기구인 해외 교통 도시개발사업 지원기구 를 설립하기로 발표함. - 해외 진출한 교통 인프라 설치 기업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주임무이며, 철도뿐만 아니라 항만, 공항, 버스 등 교통 인프 라분야 전반에서 종사하는 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임.
- 일본 기업과 현지 기업에 자금을 융통, 기술자 파견, 현지 정세 파악 및 정기 적인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2) 동남아시아, 철도산업 해외진출의 주요 타깃시장 ㅇ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철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동남아시아 지역 - 미국, 유럽을 위시한 선진국, 중동지역 등 각 국가 및 지역별로 다양한 철도 설치계획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일본 정부가 특히 주목하는 지역은 ASEAN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임. - 동남아에서는 최근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시골에서 도시로 진행되는 인구 이동 이 활발히 이뤄지며 이에 따라 도시와 지방을 잇는 고속철도 구축에 대한 수 요가 급증하고 있음. - 동남아 국가가 2015년 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ASEAN 경제공동체가 무사히 추진된다면 동남아 지역에서의 고속철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ㅇ 동남아 각국에서 진행되는 고속철도망 정비 - 베트남은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도시철도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타이 에서도 방콕 도시철도 설치를 추진함. - 미얀마는 전반적인 철도 인프라의 근대화를 꾀하고 있으며 타이완에서는 타이 완 신칸센 을 도입할 계획임. - 인도네시아의 경우,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논의 중이며 인도는 화물 전용 철도를 설치해 본격적인 산업화 진행을 모색 중임. ㅇ 국토교통성 대신이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외교를 진행 - 지난 8월 중순, 오오타 아키히로 국토교통성 대신이 말레이시아를 직접 방문해 일본 기업의 철도 인프라 수출을 지원함. - 말레이시아는 2020년까지 자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고속철도를 개통을 계획 중 인데, 일본 국토교통성이 이에 주목, 대신급 인사가 직접 비즈니스 외교에 전 격 나선 것으로 분석됨. - 이번 출국에는 스미토모 상사, JR동일본, 히타치, 미쯔비시 중공업 등 일본 유 수의 기업이 동행, 이번 사업에 대한 일본의 지대한 관심을 말레이시아에 어필 했음.
3) 시사점 ㅇ 교통 인프라 구축산업은 수 조 엔이 오가는 거대한 시장임과 동시에 완성까지 십수년이 걸리기도 하는 초장기 프로젝트이므로, 사업이 중간에 좌초될 여지가 다분하며 정권 교체나 정세 불안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계약이 일방적으로 해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ㅇ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보조기구를 설립한 것이며, 본 기 구 설립으로 일본 기업은 자국의 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을 해외에 더 적극적으 로 수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ㅇ 또한 일본 교통기술이 동남아로부터 시작해 세계로 확산될 경우 향후 관련 기 술 국제표준화를 진행함에 있어서 일본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굉장 히 큼. ㅇ 따라서 관련 업계 우리 기업 전폭 지원을 위한 정부의 조치 마련과 우리 기업 의 철도산업 시장고갈 이전에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컨소시엄 구 성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시도해야 함. <출처: KOTRA 글로벌윈도우 (2014.9.30)> <원본출처: 일간공업신문, 중부경제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자체정리>
UAE 두바이 교통 관련 동향 1) 두바이 메트로 노선 추가 확장 검토 ㅇ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메트로를 알 와르카(Al Warqa'a) 지역까지 추가 확 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ㅇ RTA는 엑스포 2020 전까지 세계 최대 무인운전 철도네트워크인 두바이 메트로 의 녹색 노선 20.6Km, 적색 노선 18.5Km 등 총 40Km의 노선 연장을 기 승 인하였으나 추가 확장을 검토 중임. ㅇ RTA 회장(Mattar Al Tayer)은 엑스포 2020을 위한 메트로 확장이 RTA의 최 우선 과제로 기존 적색노선 종점(제벨알리)을 알막툼 국제공항까지 추가확장하 고 라시디야 종점을 알 와르카까지 3.5Km 추가 확장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출처: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2014.9.30.)> 2) 두바이 엑스포 2020 인프라 입찰 2015년 실시 계획 ㅇ UAE 정부는 두바이 엑스포 2020 개최를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의 수십억 달러 규모 예산을 배정하였다고 발표함. ㅇ 이 두바이 엑스포 2020 인프라 프로젝트에는 메트로 노선 연장과 신규 호텔 및 도록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예산의 규모가 약 60~85억 달러 규모이며, 프 로젝트 입찰을 2015년 1분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ㅇ 두바이 정부 관계자는 엑스포 2020에 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있겠는지에 대한 일부의 의구심을 일축하고 엑스포 개최의 소요 자금 조달에 대하여 다양한 방 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예산 배정은 실현가능하다고 주장함. ㅇ 그는 민간부문의 개발 참여에 관심이 높아 자금 조달 포트폴리오가 가능하고, 엑스포가 국가 행사이므로 연방 정부의 지원 등 공공부문의 자금 조달도 상당 히 낙관적이라고 밝힘.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10)> <원본출처: Gulf News (2014.10.3.)>
알바니아, 티라나 트램 프로젝트 추진 동향 해 외 철 도 동 향 ㅇ 알바니아 티라나(Tirana) 지방정부는 총 연장 24.7km의 트램 1~3호선 공사에 10억불을 투입함. ㅇ 이번 트램 프로젝트에는 철로 이외에도 역사, 차고, 신호장치 등 관련 인프라 공사가 함께 진행됨. ㅇ 동 프로젝트의 공사는 총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됨. ㅇ 1단계는 동-서 노선과 북-남 노선 2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임. - 동-서 노선: 영화촬영소(Kinostudio)를 기착지로 하여 산업단지(Kombinat)를 종착지로 하는 7.2km 연장의 노선 - 북-남 노선: 대학가(Student City)를 기착지로 하여 마더 테레사 광장을 지나 복합 터미널(Multimodal Terminal)을 종착지로 하는 9.5km 연장의 노선 ㅇ 2단계는 복합터미널~마더테레사 공항(Mother Teresa Airport) 구간 8km의 순 환노선 공사를 실시할 계획임.
ㅇ 한편, '11년 1분기 첫 발표된 동 프로젝트는 '14년 10월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 행 중에 있으며 '16년 1분기 착공하여 '19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14.)> <원본출처: Construction Intelligence Center (2014.10.6.)>
영국, 크로스레일Ⅱ 프로젝트 추진 동향 ㅇ 영국 국유공기업인 크로스런던레일링크(Cross London Rail Link)는 약 197.9 억불을 투입하여 크로스레일II 프로젝트(Crossrail Line II) 를 추진할 예정임. ㅇ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를 비롯하여 터널, 신호장치 등의 공사가 포함되어 있음. ㅇ 크로스레일II 프로젝트는 원래 첼시(Chelsea)~해크니(Hackney)구간 노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센트럴 선(Central Line)의 에핑(Epping)지역과 디스트릭트 선 (District Line)의 윔블던(Wimbledon)지역을 연결하도록 계획된 바 있음. ㅇ 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주된 목적은 기존 노선 * 의 혼잡을 억제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버로우(Borough), 킹스로드 (King's Road), 해크니(Hackney)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음. * 기존노선 : 디스트릭트 선(District Line), 빅토리아 선(Victoria Line) <크로스레일II 노선도> ㅇ 한편, '06년 1분기 첫 발표된 동 프로젝트는 현재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 며 빠르면 '20년 1분기부터 착공될 예정임. 동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크로스레일 웹사이트 참조 http://www.crossrail.co.uk/route/safeguarding/chelsea-hackney-line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6.)>, <원본출처: Timetric (2014.9.25.)>
지중해 키프로스, 한국과 교류협력 원해 1) 키프로스,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 ㅇ 키프로스 경제계 인사가 모두 한국과의 교류협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 - KOTRA 아테네 무역관 박기원 관장이 키프로스 방문 중, 경제 관련 부처와 단 체를 면담했음. - 키프로스의 교통작업부는 교통분야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입찰참여를 기 대함. - 투자청은 키프로스 리조트 개발, 골프장 건설 등 여러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참여를 희망함. - 상공회의소는 각종 포럼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등에서 정보 공유를 희망함. ㅇ 키프로스는 동 서로 200km에 달하며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임. - 터키, 시리아, 레바논을 마주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같이 남북이 분단돼 있는 나라임. - 남측은 그리스 군, 북측은 터키 군이 주둔하고 있으나 전쟁의 위협과 같은 분 위기는 아니며 양측이 자유로이 왕래를 하고 있음. <키프로스 섬>
2) 키프로스 교통작업부, 교통 분야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입찰참여 환영 ㅇ 키프로스, 1200만 유로에 달하는 ITS 시스템 도입 추진 - 키프로스의 수도인 니코시아(Nicosia)를 포함, 5개 도시에 ITS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음. - 자동 버스요금 징수 시스템, 자동차 정보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임. - 2014년 10월 31일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마감 시간은 1개월 정도 연 장될 수도 있음. <한국 자동 버스요금 징수 시스템> 자료원: www.google.com ㅇ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에 시내 전철 및 철도 건설 예정 - 니코시아에 시내에 2개 라인의 전철(트램)을 건설하고 시의 주요 역을 연결해 운행할 예정임. - 약 2억 유로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ㅇ 니코시아와 주요 항구도시인 라르나카(Larnaka)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예정 - 양 도시 간의 거리는 50km로, 약 3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임. - 30년간의 운영 수수료로 투자금을 회수할 예정임.
3) 키프로스 천연가스전 개발에 한국가스공사 참여,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예상 ㅇ 키프로스 남부 대륙붕 유가스전 개발에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음. - 3개 광구 탐사권을 확보, 탐사를 진행 중이며 수개월 내 매장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키프로스 남부 대륙붕에서 천연가스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 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가능성이 있음. - 채산성 있는 매장량이 확인될 경우 석유가스 화학산업단지 조성, LNG 터미널 건설과 같은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보임. 4) 키프로스 투자청, 관광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추진 ㅇ 키프로스 투자청은 여러 가지 투자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음. - 메디컬센터(의료센터), 호텔, 골프장, 종합 리조트, 대형 쇼핑몰, 주거 상업 단 지 건설 등 관광 서비스 분야와 연관된 개발 프로젝트를 제시함. - 헬리오스 태양광발전소 건설, 페트병 제조 등 산업분야 투자 프로젝트도 진행 할 예정 5) 전망 및 시사점 ㅇ 키프로스의 지중학적 요충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 키프로스는 러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과 연계된 중개무역지로 성장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면담한 한 기업인은 러시아산 Nickel wire(순도 99.87%, 물량 20kg)와 Copper powder(순도 99.9994%, 물량 4.5톤)의 대한국 수출을 희망하고 있 음. - 키프로스는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이 만나는 지정 학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인근 지역 시장진출을 관리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가 치가 있음.
<지중해 요충지인 키프로스> 자료원: 한국경제 ㅇ 개발프로젝트는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거대 다국적기업의 관심이 낮음. -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상기 프로젝트 참여 등 키프로스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은 KOTRA 아 테네 무역관으로 문의 주시기 바람. <출처: KOTRA 글로벌윈도우 (2014.9.29)> <원본출처: 키프로스 정부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종합>
파나마 국책 인프라 사업 동향 1) 일본 총리와 메트로 3호선, 파나마만 정화사업 등 협의 ㅇ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Juan Carlos Varela 파나마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면담하여 메트로 3호선 융자 및 건설에 관해 협의함. - 메트로 3호선 사업 관련 세부사항 조율을 위해 Dulcidio De La Guardia 파 나마 재정경제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 ㅇ 동 관련, 9.29(월) 일간지 Panama America는 파나마 정부가 일본과 메트로 3 호선 공사 파이낸싱에 관해 협의 중인 가운데, 아직 동 공사 입찰이 실시되지 않았으나 일본 기업이 동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 있다고 보도함. - 동 일간지는 상기 주장에 대한 근거로 한 재경부 관계자가 9.22(월) 파나마지 하철건설본부 및 엔지니어협회(Spia)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이번 파이낸싱에 공짜는 없다"며, 3호선 파이낸싱과 일본의 수주 가능성을 연관지은 바 있다는 사실을 보도 - 또한, Roberto Roy 운하장관 겸 지하철건설본부장은 일본 정부가 자국 모노 레일을 홍보하는데 큰 관심이 있으며 3호선 공사 관련 좋은 조건의 파이낸싱 을 제안했다고 언급 ㅇ 한편, 동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의 면담에서 파나마만 수질 정화사업 대상 구역을 파나마시 서부까지 확대하기 위해 신규 오수처리장을 건설하고, 현재 파나마시의 처리장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일본개발은행은 파나마만 정화사업에 1억 6천만불의 차관을 제공한 바 있음. 2)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등 협의 위해 스페인 건설부 관계자 면담 ㅇ Varela 대통령은 9.26(금) 대통령궁 Palacio de las Garzas에서 스페인 건설부 관계자들을 면담하여 파나마 인프라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동 면담 주요 논의 사항 중 하나는 상하수도와 교통 부문 장기 인프라 투자 계 획수립에 대한 스페인의 기술적인 지원 제공
3) 관찰 및 평가 ㅇ 지난 7.1 신정부 출범 후, Varela 정권이 다양한 국내 인프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금 조달선 확보, 각종 재정 지원 획득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 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국가들이 파나마 정부에 ODA성격의 지원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 최근, Varela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교통 인프라 개선, 상하수도망 건설, 직업훈련 강화를 통한 숙련공 양성 등 분야에서 일본, 스페인, 싱가포르 와의 협력 가능성이 모색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상기 국가 기업들의 파나마 주요 국책 사업분야 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가능 ㅇ 파나마는 중남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이 약 10%에 달하 며 인프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로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많은 국가 들이 사업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들도 교통, 전력, 건설 등 분야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파나마 인프라 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해 파 나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2)> <원본출처: 주파나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2014.9.30)>
페루 리마전철 2호선 건설사업에 CAF 1.5억불 지원 해 외 철 도 동 향 ㅇ 중남미개발은행 CAF(Banco de Desarrollo de America Latina)는 페루 리마 전철 2호선 건설사업에 1.5억불을 지원하기로 함. ㅇ 리마전철 2호선 건설사업(양허기간 35년)은 Ate, Santa Anita, San Luis, El Augustino, La Victoria, Brena, Jesus Maria, Lima Cercado, San Miguel, La Perla, Bellavista, Carmen de la Legua Fencing, Callao 등 13개 지역 (약 220만명)을 가로지르는 총 연장 35km의 지하철(역사 35개, 평균 깊이 20m)을 건설하는 사업임. - 여기에는 이에 대한 파이낸싱, 설계, 건설, 차량공급, 운영, 유지관리 등 포함 - 지난 3.28일 최종 사업자로 Nuevo Metro de Lima 컨소시엄 선정 ㅇ 한편, CAF는 이전 리마전철 1호선 건설사업에는 1, 2차로 나누어 각각 3억불 씩 지원한 바 있음. <출처: 해외건설협회 (2014.10.3.)> <원본출처: Business News Americas (201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