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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5. 0 2.

감소세를보였다. 지난 1~2 월누계수주실적 (128 척, 1,290 만 dwt) 이전년비 134% 나늘어났던점을감안하면, 3 월한달동안의수주가상대적약세로돌아섰던것으로분석된다.

벌커수주의대부분 (84%) 은케이프사이즈선형으로 24 척, 620 만 dwt 물량이발주되었으며, 이중 10 척이초대형광석운반선 (VLOC) 이었다. 동기간가스운반선수주실적은 28 척 (LNG 운반선 17 척 ), 190 만 cbm 규모로집계되었다.

한 중 일주요 3 국을보면, 중국조선사들이올해 1~3 월총 78 척, 770 만 dwt(200 만 cgt, 46 억불 ) 신조선을수주했다. 세계에서 dwt 수주량이가장많았으나, 2017 년 1 분기와비교해 19% 줄어든기록이었다.

1 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 팩스 : 02) epeople@asiasis.com ( 수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호 세계조선업 1Q 수주 15% 감소 2018 년 1 분기글로벌조선사들이총 186 척, 1,720 만 dwt(620 만 cgt) 신조선을수주하여, 2017 년같은기간기록과비교해 15% 감소세를보였다. 지난 1~2 월누계수주실적 (128 척, 1,290 만 dwt) 이전년비 134% 나늘어났던점을감안하면, 3 월한달동안의수주가상대적약세로돌아섰던것으로분석된다. Clarkson Research 통계에따르면세계조선사들은금년 3 월까지 43 척, 740 만 dwt 규모의벌커신조선들을수주했는데, dwt 기준전체세계수주량의 43% 로전체선종중에서가장많은비중을차지했다. 벌커수주의대부분 (84%) 은케이프사이즈선형으로 24 척, 620 만 dwt 물량이발주되었으며, 이중 10 척이초대형광석운반선 (VLOC) 이었다. 동기간가스운반선수주실적은 28 척 (LNG 운반선 17 척 ), 190 만 cbm 규모로집계되었다. 특히 3 월한달동안의실적이 8 척, 70 만 cbm 으로, cbm 기준작년 1~3 월수주량 (8 척, 50 만 cbm) 보다높았다 년 1 분기글로벌조선업계전체신조선수주금액은총약 149 억불로집계되었다. 한 중 일주요 3 국을보면, 중국조선사들이올해 1~3 월총 78 척, 770 만 dwt(200 만 cgt, 46 억불 ) 신조선을수주했다. 세계에서 dwt 수주량이가장많았으나, 2017 년 1 분기와비교해 19% 줄어든기록이었다. 한국은같은기간총 52 척, 680 만 dwt(260 만 cgt, 50 억불 ) 수주를기록해 cgt 및수주액기준세계 1 위에올랐다. 그러나중국과마찬가지로 dwt 기준전년대비 8% 감소세를보였다. 일본은동기간 25 척, 230 만 dwt(80 만 cgt, 15 억불 ) 규모를수주해 dwt 기준전년대비 5% 늘어났다. (2 면에계속 )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남북경협 조선협력단지건설재추진 문재인대통령과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이지난 4 월 27 일공동서명한 ' 한반도의평화와번영, 통일을위한판문점선언 ' 으로남북경제협력가능성이커지면서북한주변국과의경제협력을강화하는신 ( 新 ) 북방정책에도변화가예상된다. 신북방정책을추진하는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는본격적인남북경협시대에대비한내부준비를시작했다.

2 남북경협 조선협력단지건설재추진 문재인대통령과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이지난 4 월 27 일공동서명한 ' 한반도의평화와번영, 통일을위한판문점선언 ' 으로남북경제협력가능성이커지면서북한주변국과의경제협력을강화하는신 ( 新 ) 북방정책에도변화가예상된다. 신북방정책을추진하는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는본격적인남북경협시대에대비한내부준비를시작했다. 산업부는일단대북제재등으로경협을당장시작할수없는상황인만큼기존남북경협팀을중심으로움직이기로했다. 남북경협팀은남북이기존 10 4 선언 (2007 년 ) 에서합의한사업을중심으로실무검토를진행중이다 선언에명시된경협사업중안변과남포의조선협력단지건설, 자원개발, 해주경제특구건설등이산업부담당이다. 남북이기술협력등을통해북한의안변에선박블록공장을건설하고남포의선박수리공장을현대화하는조선협력단지건설사업을 10 년만에재개할지업계관심이쏠리고있다. 한편최근남북관계개선은이들사업외에신북방정책에도변화를가져올것으로보인다. 산업부관계자는 " 구체적인내용을말할단계는아니지만, 남북경협이신북방정책에큰영향을미칠수밖에없다 " 며 " 남북관계진전에따라탄력을받을사업들이있다 " 고말했다. 신북방정책의핵심은문재인대통령이지난해 9 월동방경제포럼에서제안한 ' 나인브릿지 '(9-Bridge) 사업이다. 나인브릿지는조선, 항만, 북극항로, 가스, 철도, 전력, 일자리, 농업, 수산등 9 개분야의북방경제협력을의미한다. 현대重, 필리핀최신예호위함착공현대중공업이필리핀에서수주한최신예호위함의본격적인건조에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1 일 ( 화 ) 울산본사에서강환구사장과델핀로렌자나 (Delfin Lorenzana) 필리핀국방부장관, 레이문도엘레판테 (Raymundo Elefante) 필리핀국방부차관, 로버트임페드 라 (Robert Empedrad) 필리핀해군참모총장등이참석한가운데 2 천 600 톤급 ( 배수량 ) 호위함 (Frigate) 의착공식 (S/C) 을가졌다. 이날착공한함정은현대중공업이지난 2016 년 10 월필리핀국방부로부터수주한 2 척의동형호위함중첫번째로, 길이 107 미터, 폭 12 미터규모의다목적전투함이다. 이호위함은최대 25 노트 ( 약 46 km /h) 로 4 천 500 해리이상의항속거리를보유해원해순시임무를수행할수있다. 특히태풍과열대성기후등필리핀의거친해상조건에서도우수한작전성능과생존성을갖도록설계됐다. 또한 76 mm함포와함대공미사일, 어뢰, 헬리콥터등다양한무기체계를탑재해대공 ( 對空 ), 대잠 ( 對潛 ) 작전을두루수행할수있다. 현대중공업은이날착공한호위함을내년 5 월에진수해 2020 년하반기에필리핀국방부에인도하고, 두번째호위함은올해 9 월착공해 2021 년상반기에인도할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지난 1980 년 12 월한국최초의전투함인 울산함 을건조한이후지금까지이지스함과 KDX-Ⅱ 구축함, 초계 호위함, 잠수함등한국해군의주력함정을건조했으며, 필리핀을비롯해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등해외에서도다수의함정을수주한바있다. (1 면에이어 ) 발주선주국가별로는올해첫세달동안아시아, 유럽및미국선주사들이각각 52 억불, 48 억불및 26 억불상당의신조선을발주한것으로집계됐다. 신조선발주금액기준으로미국 (26 억불, 10 척 ) 이 1 위를차지했고, 이어일본 (17 억불, 27 척 ) 이 2 위, 그리스 (19 척 ) 가 14 억불가량의신조선을발주하며 3 위에올랐다. 한편 2018 년 3 월말기준 Clarkson 신조선가지수는 포인트 (pt) 로전월과비교해보합세를보였으며, 1 년전대비로는 5% 오른것으로나타났다. 2-5

"SOx 규제, 정유업계가나서야 " 덴마크선사 Maersk 사의 CEO Soren Skou 가 2020 년황산화물배출규제에대해정유업계의책임을강조하고나섰다. 최근 Singapore Maritime Week 에서 ( 규제에대해 ) 가장합리적인대응은정유업계가연료생산단계부터황을미리제거하는것이다.

3 "SOx 규제, 정유업계가나서야 " 덴마크선사 Maersk 사의 CEO Soren Skou 가 2020 년황산화물배출규제에대해정유업계의책임을강조하고나섰다. 최근 Singapore Maritime Week 에서 ( 규제에대해 ) 가장합리적인대응은정유업계가연료생산단계부터황을미리제거하는것이다. 이것이선박내에일종의정유장비를갖추는것보다합리적이다 라고언급한그는스크러버가설치하기어려운옵션이라고발언했다. 한편지금당장경제적인측면을보자면스크러버가유리하다고인정한그는, 그러나 2020 년이가까워질수록연료생산비율이어떻게될지를생각해보아야한다 라고언급했다. Skou 는현재설치된스크러버가많지않은데규제시행은 2 년밖에남지않았다면서, 2020 년대초반에는정유업계가저황연료를공급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 또한대체연료에대하여, LNG 가분명히옵션이될수있지만널리사용되기위해서는아직시간이더걸릴것이라고예측했다. 또한 CMA CGM 사의 LNG 추진컨선발주에대하여 합리적 이라고평했다. 현재로서는신조컨테이너선을발주할계획이없지만, 만약발주할계획이있었다면 LNG 연료옵션도고려했을것이다 라고그는말했다. 그는반면업계가아직도 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 하는딜레마에빠져있다면서, 에너지업계와선주들이투자에대해눈치싸움을벌이고있다고지적했다. Skou 는이어서각국에의한컨선사보조금지원에문제를제기하며, 일부국가가수익성없는회사를위해필요이상의선박을신규건조조달하고있다고언급하기도했다. Rolls-Royce, 인도엔진생산계약영국 Rolls-Royce 사가최근인도방위산업조선소 Goa Shipyard Limited(GSL) 사와자사엔진에대한현지생산계약을맺었다. 계약은지난달인도에서개최된방위분야엑스포 Defexpo 기간중체결되었으며, 대상이된엔진은 MTU Series 8000 엔진이다. 양측은 16 기 통및 20 기통 MTU Series 8000 엔진을 Goa 에위치한 GSL 사의시설에서조립할예정이다. 생산계약에따라엔진부품, 엔진조립체, 테스트, 도장, 오버홀관련기술들이 GSL 사에이전된다. MTU Series 8000 엔진은 MTU 디젤엔진가운데가장크고강력한라인으로, 최대 10MW 의출력을자랑한다. 해당엔진은지금까지 GSL 및 Reliance Defence Engineering, L&T 등여러인도조선사의 Offshore Patrol Vessel 건조에납품된바있다. 현재인도는 Make in India 이니셔티브를통해다양한제품및기술의국산화를추진하고있다. MDT, 韓건조 ULC 용엔진수주 MAN Diesel & Turbo(MDT) 사가스위스컨테이너선사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MSC) 사의신규극초대형컨테이너선 (ULC) 시리즈를위한엔진을수주했다. 동사가공급할 'MAN B&W 11G95ME-C9.5' 메인엔진 11 기는 MSC 사가한국에발주 ( 대우조선해양 5 척, 삼성중공업 6 척 ) 한총 11 척 23,000-teu 급 ULC 신조선에적용된다. 'G-type' 사양의이엔진시스템들은엔진속도를줄이는초장축스트로크 (ultra-long stroke) 가설치되어선박의연료소모량과이산화탄소배출량을감축할것으로기대된다. 삼성중공업건조선박에들어가는엔진은현대중공업엔진기계사업본부 (HHI-EMD) 가, 대우조선해양건조선박을위한엔진은두산엔진이제작할예정이다. MDT 사는또한해당 ULC 시리즈선박을위한발전시스템세트 (genset) 역시수주했다. 척당 'MAN 9L32/40' 시스템 3 기및 'MAN 6L32/40' 시스템 2 기가설치될예정으로, 모두 STX 엔진이제작한다. 한편 MSC 사가동컨테이너선시리즈를발주했을당시 22,000-teu 급선박들이라고알려졌으나, 이번 MDT 사자료를통해실제사이즈는 23,000-teu 규모인것으로나타났다. 시리즈마지막선박은오는 2020 년 3 월 15 일까지인도예정이다. 3-5

JGC-COOEC, 플랜트모듈사업협력 일본대형플랜트건설업체인 JGC Corporation 이중국 China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COOEC) 와모듈식 FLNG FPSO 프로젝트에대한 5 년기간의전략적협력계약을체결했다.

4 JGC-COOEC, 플랜트모듈사업협력 일본대형플랜트건설업체인 JGC Corporation 이중국 China Offshore Oil Engineering Company(COOEC) 와모듈식 FLNG FPSO 프로젝트에대한 5 년기간의전략적협력계약을체결했다. 이계약에따라, 양사는최종생산지외제 3 국에서조립되는다양한기능유닛 (functional unit) 의모듈설비들을개발할계획이다. 최종생산지에서의조립, 통합작업은유닛들이대형선박을통해납품된이후진행한다. JGC 사는인력과 FPSO 를확보하기힘든자연환경여건및지역특성에따라모듈솔루션을요구하는프로젝트들이많아지는추세라고전했다. 특히셰일붐을타고대규모 LNG 석유화학플랜트가들어서고있는미국에서의프로젝트실행에높은인건비가제약이되고있으며, 모듈이공정을최소화하는효과적인옵션이될수있다는설명이다. JGC 사는이번 COOEC 와의협력을통해모듈을활용하여경쟁력있는석유 가스 화학플랜트사업실행을도모하겠다는전략이다. 日 Nissin, 64K BC 中조선발주일본선사인 Nisshin Shipping 사가중국의 Jiangsu Hantong Ship Heavy Industry( 江蘇韓通船舶重工, HT) 사에울트라막스벌커 5 척을발주한것으로나타났다. 업계정보에따르면동 64,000-dwt 급벌커들은국제해사기구 (IMO) 의 NOx Tier II 규제를만족하는사양으로건조되어 2019 년하반기인도예정이며, 선가는척당약 2,400 만불수준으로알려졌다고해외매체가전했다. 양사는지난해에도 82,000-dwt 급캄사르막스벌커최대 12 척의건조계약을체결한바있다. Tier II 사양의해당신조선 ( 척당약 2,400 만불규모 ) 들은올해말부터 2020 년에걸쳐인도예정이다. 벌커신조시장에서매우공격적인투자를전 개하고있는 Nisshin Shipping 사는 2017 년한해동안 7 억 8,800 만불규모의 30 척선박을발주한것으로알려졌다. 특히일본의 Oshima( 大島 ) 조선에는울트라막스 7 척, 캄사르막스 7 척등총 14 척벌커를발주했는데, 이선박들은 2019~2021 년인도예정이며울트라막스선가는척당 2,500 만불이상, 캄사르막스선가는척당 2,700 만불이상으로추정되고있다. J-ENG, 첫상용 LP-SCR 납품일본의엔진제조사 Japan Engine Corporation(J-ENG) 사가최초의상용저압질소산화물저감장치 (LP-SCR) 를납품했다고최근발표했다. 동사는지난 3 월 19 일부터 21 일에걸쳐 J-ENG 의중국 Licensee 인중국선박중공집단 (CSIC) 산하 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 Diesel Engine(CSE) 사에서공장시험 (shop test) 을성공적으로마치고, 해당 LP-SCR 제품의납품이이뤄졌다고밝혔다. 이설비는중국민영조선사 Taizhou Kouan( 泰州口岸 ) 조선이건조하는 600-teu 급컨테이너선의 '6UEC33LSE-C2' 엔진에탑재된다. J-ENG 사는지난 2010 년부터최초의 LP-SCR 시스템개발에착수했으며, 동시스템을선박용 2 행정디젤엔진에적용하는연구도진행했다. 이전까지저속선박엔진에 LP-SCR 시스템을설치하면배기가스온도가높아지는문제가발생했으나, 동사는일본 Mitsubishi Heavy Industries(MHI) 사의 MET 터보차저에배기가스바이패스식 (exhaust gas by-pass, EGB) 밸브를적용하여배기가스온도를자동으로조절할수있도록하였다. 이를통해사용자친화성과동시에친환경성능까지높일수있다는설명으로, IMO NOx Tier III 규제를만족시키게된다. 이 LP-SCR 시스템은또한기초설계에대해영국로이드선급 (LR) 의평가기준 (General Design Appraisal, GDA) 역시충족시키며, SCR 장치를설치할공간이협소한소형선박에도쉽게적용될수있다. 4-5

5 Keppel-MPA, 자율운항선개발시동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Keppel O&M) 사는 4 월 25 일, 싱가포르해사항만청 (Maritime Port Authority of Singapore) 및 Technology Centre for Offshore and Marine, Singapore(TCOMS) 와 MOU 를맺고공동으로자율운항선박시스템을개발하기로했다고밝혔다. MPA 의 Chief Executive 인 Andrew Tan 은이번협력이항만예인선및항만관리시스템에기여할수있을것이라고밝히며, 세계에서가장붐비는항구로서싱가포르가훌륭한테스트베드역할을할수있을것이라고자신했다. Keppel O&M 는자율운항선박개발초기단계를위해자사선박모니터링 / 분석프로그램 VesselCare 를활용하게된다. VesselCare 는선박에대한데이터통합, 조건화모니터링및유지관리, 분석을가능하게하는프로그램이다. 개발이진행되면프로젝트는예인선의디지털트윈 (digital twin) 을생성하여시뮬레이션을통해선박운영을최적화할예정이며, TCOMS 는여기에모델링및시뮬레이션연구를지원할예정이다. 프로젝트파트너들은이번연구가향후항만에서운영되는예인선, pilot boat, 페리등선박에적용될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Statoil-Kumiai, LPG 선신조 용선일본 Kumiai Senpaku 사의 100% 출자싱가포르선주사인 Kumiai Navigation(KN) 사와노르웨이에너지기업 Statoil 사가 5,000-cbm 급 LPG 운반선신조선 2 척에대한정기용선계약을체결했다. 이번에대상이된 2 척은 KN 사가최근일본 Sasaki 조선에발주한신조선으로, 이들선박은 2019 년및 2020 년초에인도될예정으로알려졌다. 용선계약기간은 5 년으로알려진가운데, 업계에서는 2 척이 IMO Tier III 사양에스크러버를장착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Kumiai Senpaku 사및 KN 사는현재 LPG 운송등친환경에너지사업을확대하고있으며, 그룹전체적으로 VLGC 7 척, MGC(Midsize Gas Carrier) 1 척, 11,000-cbm 급 2 척, 5,000-cbm 급 2 척등을보유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KN 사는일본 Kumiai Senpaku 사의 100% 출자회사이며, 5 척의케이프사이즈벌커, 1 척의파나막스벌커, 2 척의수프라막스선박, 4 척의 VLGC 가포함된 14 척의선대를보유하고있다. 한편동사는일본 Kawasaki 중공업에는 VLGC 2 척을 2019 년및 2020 년인도일정으로발주한바있다. Sea Machines, Maersk 컨선 AI 탑재미국보스턴소재 Sea Machines Robotics 사가 4 월 25 일, 덴마크 Maersk 사의컨테이너선상에서자사의첨단상황인식기술을시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이번시험이신조 Winter Palace ice-class 컨테이너선에서이루어진다고밝혔으며, 컴퓨터시각,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인지소프트웨어가컨선에적용되는업계최초의사례라고설명했다. Sea Machines Robotics 사는또한해상에서의상황인식및사물인식, 추적능력등을향상시키기위해인공지능 (AI) 및다양한센서가활용된다고알렸으며, 이를통해더욱안전하고효율적인항해가가능하다고언급했다. Sea Machines Robotics 사는최근독일에지사를설립하고덴마크 Tuco Marine 사와시험프로그램을진행하는등유럽지역에서활발한활동을보이고있다. OOCL-Microsoft, 해운 AI 도입협력홍콩컨테이너선사 OOCL(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 사가최근 Microsoft 사의아시아 태평양연구자회사 Microsoft Research Asia(MSRA) 사와파트너십을체결하고해운업에인공지능 (AI) 을적용하는연구를진행하기로합의했다. 이프로젝트는글로벌해운업계내의네트워크가동을원활히하고사업효율성을증진한다는목표로진행된다. OOCL 사의 Steve Siu 최고정보관리자 (Chief Information Officer) 는 MSRA 사와의협력을통해네트워크최적화를위한 AI 연구 기술을해운산업에적용, 연간약 1,000 만불비용을절감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고밝혔다. MSRA 사는아울러 200 명이상의 OOCL 사 AI 엔지니어들을대상으로, 향후 1 년간 Hong Kong Science Park 에서 AI 의핵심분야인기계학습 (machine learning) 및딥러닝 (deep learning) 교육을실시할계획이다. Total-Google, AI 솔루션개발협력프랑스 Total 사가세계최대 IT 기업 Google 사의클라우드사업부 (Google Cloud) 와계약을체결하고, 석유 가스탐사및생산활동을위한지반 (subsurface) 데이터분석에인공지능 (AI) 솔루션을개발 적용하는데합의했다. 양사는지진연구결과로부터지반이미지를해석하고, 기술문서분석작업을자동화할수있는 AI 프로그램을개발할계획이다. 프로젝트팀은 Total 사지구과학인력들과 Google Cloud 의기계학습 (machine learning, 클라우드컴퓨터가학습모형을기반으로외부에서주어진데이터를통해스스로학습 ) 전문가들로구성되며, Google Cloud 의미국캘리포니아소재연구소 (Advanced Solutions Lab) 에서협력연구를전개하게된다. 5-5

英 조선 해양플랜트기업 투자설명회 부산시가 영국 조선 해양플랜트 기업을 초청 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 을 가진다. 시는 14일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 이스호텔에서 영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영국 북 해해양플랜트연합회(Northern Offshore F

英 조선 해양플랜트기업 투자설명회 부산시가 영국 조선 해양플랜트 기업을 초청 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 을 가진다. 시는 14일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 이스호텔에서 영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영국 북 해해양플랜트연합회(Northern Offshore F 발행 : 일간조선해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역삼동) 삼흥빌딩 1213호 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5. 0 4. 1 4. ( 화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2 1 1 1 호 중국, 3월 신조선 수주량 감소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