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축 제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지난 축제기간 중 2호관과 3호관 사 이 메인무대에서 오늘밤 책임질 거 야? Right now Club Party 가 열렸 27일 원점가요제와 28일 너를 보여 줘 가 끝난 후 8시 무렵부터 시작된 이 클럽파티는 올해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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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행 인 편집인겸 주 간 인 쇄 인 편집국장 박 춘 배 주 치 운 김 정 섭 조 호 익 <발 행 처>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253 <우편번호 > 인하전대학보사 전화 : (직통)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등록번호 라-1787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1 지난 9월 우리학교 기획팀에서 본교의 제2차 대학발전계획안(2012년 ~ 2016년)을 공개했 이번 기획안은 제1차 대학발전 기획안에 이은 기획안으로 학교 시설 개선에 관한 많은 부분 이 포함되어 있 2007년부터 시행되어 2011년 마무리될 계획 인 제1차 대학발전계획은 산업협력, 교육환경 변화, 외국인 유치사업을 목적으로 한 계획이 이 사업의 목적을 위해 학교는 교육 역량강 화 사업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2008년부터 2011 년까지 총 137억 원을 적기에 지원받아 여러 공사를 진행했 이 공사로는 2009년도에 호텔 경영과 현장실습을 위한 교직원 식당 개선 공 사, 2010년도 서비스 학부 교수실과 실습실 리 모델링, 학생서비스센터 신설, 문화광장 신설 카페유치 및 도서관 열람실 개선 공사, 2011년 현재 4, 7호관 재배치, 문화정원 신설, 학생식 당 개선, 도서관 리모델링 및 1, 3호관 가교 연 결 등의 공사가 완공 혹은 완공단계(약 80%)에 가까운 실정이 이러한 지난 1차 계획에 이어 2차 계획에서 는 학생들의 편안한 학업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들, 지방 학생들을 위해 8, 9호관을 철거 한 후 기숙사 신축 공사를 시작할 것이 기숙 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시설 확보로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시설을 완비시키고, 생활 관과 같은 다양한 공용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며, 게스트 하우스 기능을 포함하게 함으로써 실습 교육장과 함께 아시안게임 서비스 운영요원 교 육장으로서의 활용과 방학 중 글로벌 하우스 (영어전용관), 영어마을, 한국문화체험의 장으 로 활용할 예정이기도 하 이와 함께 서비스 특성화관을 신축하여 서비 스 최고의 실용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 예정이 기본 부지를 활용 한 이 공사는 현재 동아리방과 학회룸 등의 낡 은 건물들을 철거한 후에 해당 부지에 입지 할 것이 또한, 추가 건축물을 통해 도서관, 대 강당, 학생편의시설, 평생 교육사업 시설을 만 들고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아카데미 수용을 통 해 서비스 대표 브랜드 사업 결과의 완성과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운영요원으로서의 서 비스 교육 수요를 흡수 할 수 있게 할 것이 마지막으로 6호관 이전 부지와 운동장등을 녹지화 시키고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지하주차 장을 만들어 차없는 그린 캠퍼스 을 완성할 계획이 이는 인조잔디, 우레탄트랙을 조성하 여 운동장을 녹지화 시키고 이를 지역사회에 개방, 교류를 통해 Open Campus를 만드는데 한 몫 할 것이 또한, 현재 노후건물인 6호관 (1958년), 7호관(1970년), 8호관(1976년), 9호 관(1970)년과 가건물인 동아리동(1996년), 학회 룸(1993년)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위에서 언 급했던 기숙사 신축과 서비스특성화관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전면적으로 개편될 것이 이러한 학교 측의 건물 신축공사의 목적은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기획안으로서 학생들의 편의 시설 증대와 학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 해 시행된 것이 위에 건물이 신축된 이후에 는 학교 특성화를 위한 서비스 아카데미 설립 과 교수 학습법 향상, 실습교육의 증대 등 학교 의 소프트웨어적 개선이 남아 있 학교의 건 물 신축을 통해 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 선에 힘쓰는 것 외에도 그 뒤에 남은 개선방안 을 통해 직접적으로 학생들이 대학이 제공하는 현재 여건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 하길 바란 <정인걸 기자> 지난달 원점문화축제 중 우리대학 2호관과 3호관 사이는 마치 유명 클럽을 옮겨 놓은 듯했 이외에도 축제기간 중 우리대학 곳곳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 원점 문화축제의 화려했던 그 순간들, 2면에서 계속. 이번 2학기부터 3개의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 먼저, 기존의 선박해양시스템과가 조선해양 과로 바뀌었 그 이유로 예비 신입생들이 과 이름을 보고 어떤 공부를 하는지 쉽게 알수 있음 앞으로의 해양산업 활성화 대비를 위함 등을 꼽았 다음으로 기존의 지형공간정보과 가 항공지리정보과로 바뀌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형이라는 단어보다 지리라는 단어 에 더 익숙 항공 및 위성영상을 활용하는 전 공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음 등을 이유로 꼽았 마지막으로, 기존의 공예디자인과가 산업디 자인과로 바뀌었 전공과목에 새롭게 인더 스트리얼디자인 전공 트랙이 신설되어 이를 아 우르는 단어로 산업 이 적절 목가구 수업이 실내건축과로 이전되면서 폐지 학과생들의 취업률 향상 등을 이유로 꼽았 이들 과는 수시 지원자들을 상대로 하는 입 시홍보를 위해 바뀐 명칭을 9월 1일부터 사용 하되, 공식적으로는 내년 1월 1일부터 바뀌게 된 우리대학 학생생활연구소에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7시에 7호관 도 서관 Study Room 8호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한 핵심 리더가 되기 위한 감수성훈련 이라는 주제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2011학년도 집단상담은 자신의 내면 탐색과 함께 타인 이해 를 통해 참가자로 하여금 감성 커뮤니케이션 능 력을 키워주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진 자기 변화와 성장, 대인관계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총 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 자기이해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부족 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데 대체로 어려움 을 겪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 해결은 물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능력을 기르고 싶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삶을 실현,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 (신청문의: ) 비구조화 된 그룹 안에서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 어주고 나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 의 문제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감성의 수용 및 전달 메시지에 대한 상호간의 피드백 경험을 통 해 우리 안에 내재된 감성을 깨우고 무한한 에 너지의 원천을 발견하여 충만하고 행복하게 더 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하는데 목적을 둔 소그룹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기 정기자 바다의 시작은 시냇물에서 시작되듯, 대학 언론의 시작은 학보사에서 시작된

2 2 축 제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지난 축제기간 중 2호관과 3호관 사 이 메인무대에서 오늘밤 책임질 거 야? Right now Club Party 가 열렸 27일 원점가요제와 28일 너를 보여 줘 가 끝난 후 8시 무렵부터 시작된 이 클럽파티는 올해 총학생회에서 새 롭게 기획한 행사로서, 무대 곳곳에 조 명을 설치했고, 다양한 전문 dj를 섭외 해 클럽과 흡사한 분위기를 조성했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인하 클러버 로 변신한 학우들은 음악에 맞춰 리듬 을 타기도하고, 요즘 유행하는 셔플춤 을 추는 등 각기 다른 방법으로 클럽 을 즐겼 이에 한 학우는 이번 축제 는 연예인과 주점이 없는 축제라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걱정되었지만, 올해 새 롭게 시행된 클럽으로 인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주변의 반응도 좋았 라 고 하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했으면 좋겠 고 했 하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 지 나치게 큰 음악소리로, 주변 아파트까 지 영향을 미쳐서 주민들이 잠을 자지 못해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했 이로 인해 총학생회에서는 당초 계 획했던 시간보다 30분이나 앞당겨진 시간인 11시 30분에 클럽을 마감해야 만했 또한, 클럽입장에 앞서 학보사에서 클럽과 연계행사로 포토타임존 을 실 시했는데, 포토타임존 은 유명 시상식 에서나 볼 수 있는 레드카펫과 포토존 을 그대로 재현해내어 학우들의 이목 을 끌기도 하였 이틀 동안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클럽은 학우들에게 학업으로 지친 스 트레스를 해소하고, 축제를 제대로 즐 기게끔 해주는 행사가 되었 하지만 처음 시도인 만큼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점을 개선한다면 우리대학 만의 고유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 을 것이 축제기간 중 학우들이 총학생회(이 하 총학) 부스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었 바로 총학에서 주최하는 인생 역전 복권 뽑기 에 참 여하기 위해서 500원을 주고 복권을 뽑게 되는데, 이 복권은 밑져야 본전인 상품에서부터 대박 상품까지 많은 상 품이 걸려 있었 대박 상품을 뽑은 학우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 있었 또한,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는데 자전거가 상품으로 걸린 OX퀴즈게임이 메인 무대에서 열렸 이 이벤트는 자 전거를 상품으로 건 만큼 많은 학우들 의 참여가 있었 간단한 상식문제에 서부터 예측불허의 문제를 풀며 학우 들은 O와 X로 갈라졌고, 마지막에 남 은 최후의 1인은 자전거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 다음으론 희망 나눔 이벤트이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증을 학우들에게 기부 받고, 후에 추첨을 통 하여 상품을 증정했 이는 기념품과 상품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 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석삼조의 뜻 깊은 이벤트였 이외에도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많 았 학우들은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 으기 위해 각각의 부스들을 돌기도하 고, 학교 곳곳에 숨겨진 27대 채움늘 총학생회 글자 조각을 찾아 맞추기도 하였 축제의 주인공이 학우들인 만 큼 다양한 이벤트가 있던 축제는 학우 들의 많은 참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되 었 많은 동아리와 학과들이 참여한 행 사가 지난 9월 27일에서 28일 사이에 열렸 각 과와 동아리들은 자신들의 특성을 살린 다야한 참여 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 학과별 행사에 참여한 과는 공예디 자인과, 항공운항과, 호텔경영과, 관광 경영과로 총 4개의 학과가 참여해 목 공소품 제작, 비행기 체험, 칵테일과 커피 판매, 관광체험과 많은 행사를 진 행했고 동아리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는 인하 DSLR, 외솔동인회, 인하테니 우리대학만의 특별한 축구경기, 원 점컵 이 지난 9월 26일(월)부터 28일 (수)까지 운동장에서 펼쳐졌 작년 원점컵은 풋살경기였지만, 올해는 정식 축구경기로 이뤄졌 서비스학과를 제 외한 나머지 과의 축구대표들은 예선 을 거쳐,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수)에 결승전을 치렀 최종 우승은 디지털전자과가 그 영 광을 차지했고, 2위는 금속재료과 3위 는 건축과가 차지했 번외로 MVP 상은 컴퓨터시스템과가 페어플레이상 은 토목환경과가 수상했 지난 축제기간중 3호관 문화광장 한 편에 당구경기대가 설치되었 바로 프로 vs 아마츄어 당구경기를 위해서 학우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경기대 위에서 자신의 기 량을 맘껏 뽐내었 경기는 총점 200점에 마지막 매치포 스 등 6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밴드 공연, 테니스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 영 등의 특성을 살린 행사를 진행했 이번 행사는 지난번 축제보다 적은 수의 학과가 참여했지만 더욱 질 높고 재미있었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이 외 에도 금연클리닉, 헌혈증기부, 시력측 정등의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행사들 과 함께 먹거리행사, 통돼지 바비큐 등 많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하기도 하였 <정인걸 기자> 인트에서 3쿠션없이 진행되었 총 경 기시간은 20분이였으며, 경기시간이 끝 났을 때 동점일 경우 먼저 친사람이 승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 1위는 김진규(메카 1), 2위는 김인 호(선박 2), 3위는 김도원(기계 2)가 차지했 탕, 탕, 탕 지난 축제기간중 운동 장에 총소리가 울려펴졌 운동장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서바이벌 경기가 한창 진행중이였기 때문이 올해 새 롭게 실시된 서바이벌은 많은 학우들 의 호응을 얻었 서바이벌은 상대팀 선수의 몸에 페 인트 탄을 맞춰 전사시키는 게임이 혼성 10명으로 팀을 이룬 선수들은 안 전장비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 최종 우승은 실내건축과가 그 영광 을 차지했고, 뒤이어 관광경영과가 2위 를 차지했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 원점 가요제가 막이 올랐 IHBS 교육방송국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해로 27회를 맡고 있 본 가요제는 본선을 위해 두 번의 예선을 걸쳐 최 종 창작곡 7팀과 기성곡13팀의 실력파 학생들로 압축 되었고 우리학교 학생들 외에도 명지대, 고려대, 홍익 대 등 여러 타 학교의 밴드, 동아리들이 나와 자신의 끼를 뽐내기도 하였 이와 함께 지난 9월 28일에는 동아리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너를 보여줘 무대가 열렸 너를 보여줘 행사에는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총 16 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으며 각각 태권도 시범 격파, 밴드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무 대를 선보였 또한 경인여대 댄스공연, 서울예술종 합학교의 댄스 팀의 찬조공연으로 무대의 열기가 더 욱 뜨거워 졌 이뿐만이 아니라 작년도와 같이 연예 인이 오지는 않았지만 위와 같은 무대공연과 레몬 이 벤트, 커플게임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게임 같은 다 양한 볼거리,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도 하였 원점가요제 대상은 꼬망스 팀이 타게 되었고, 창작 곡 금상은 T S, 은상은 Sentimental journey팀, 동 상은 black tetra팀이 수상했으며, 기성곡 부문에서는 금상 이경호, 은상 boys, 동상 공대아이들소울 팀이 수상했 또한 너를보여줘 수상자들은 1등이 비트박 스를 보여준 박영민 외1명 팀이 탔고, 2등이 댄스를 보여준 이은교외 1명, 3등이 이도윤 외1명이 각각 수 상하였고 인기상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 를 부른 이 도윤 외 1명이 차지하게 되었 <정인걸 기자> 축제가 절정에 달았던 9월 28일 예정 행사였던 인 하공업전문대학 교육 방송국 (IHBS 이하 방송국) 의 오픈 스튜디오가 막을 올리지 못했 당초 원점 가 요제 이후 축제 중 진행예정이었던 행사였지만, 기기 상의 결함으로 방송되지 못했 원점 가요제 준비를 위해 방송국 측에서는 축제 이 틀 전인 26일에 기기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 고는 27일 원점가요제 이후 28일 당일 아침에 선을 새것으로 교체해보기도 하였 하지만 선의 문제가 아닌 단자의 문제였기 때문에 결국 방송을 송출하지 못하게 되었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추정 되지 않았으나 방송국 측에서는 방학 중 편의점 이동 공사를 하면서 3호관 지면 아래 설치되어 있던 연결 단자를 건드린 것이 화근이 되어 있었다는 주장이 이에 정지영 방송국 국장은 물론 1주일 전에 미리 확인해보지 못한 우리(방송국) 탓도 있겠지만, 공사 를 할 때 학교 측에서 좀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 았을 것 같 고 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 방송국은 당시 오픈 스튜디오의 원활한 진행을 위 해서 학교 측에 대형 앰프 대여 등의 노력을 취했으 나 학교 측 상황으로 인해 오픈 스튜디오 진행불가가 불가피하게 되었고, 대처 방송을 진행 하게 되었 대처방송으로는 축제 중 각 부스를 돌아다니며 전화 연결을 통해 상황을 알리는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었 었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어떤 조 처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정지영 국장은 현재 학 교 측에 건의하지는 않았지만, 이 일을 조만간 건의 하여 3월 오픈 스튜디오 전 까지 빠른 시일 내에 복 구 가능하도록 해 보겠 고 했 <정인걸 기자>

3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기 획 3 지난 달 4일, 강화도 해병대 해안 초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 이를 통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 하지만 감히 그 4명의 사 상자' 앞에 무고한'을 붙일 수는 없었 요 근 래 더욱 부각되고 있는 군대 내 가혹행위의 여 부에 따른 진상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이 물론 군대 내 폭력, 가혹행위에 대한 구 설수가 해병대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 독 근래 압도적인 사건 발생률 때문에 귀신 잡 는 해병이 아니라 사람 잡는 해병'이라는 웃지 못할 우스갯 소리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 몇 몇 군대 고위 간부들이나 군필자들은 군사 특 징의 악과 깡'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의' 억압과 행위가 필요하다고도 한 하지만 그 어느 정도'라는 지표가 너무 가혹한 정도가 아닌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할 때이 폭력 사 건은 가장 큰 단면일 뿐이 군대 식재료 관리 미흡으로 군인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린 사태 는 이미 빈번하 구제역 발생 기간 동안 군대 에는 돼지, 소고기가 주 식단이며 조류독감 기 간에는 닭, 오리가 식판을 가득 메웠다는 진담 인지 농담인지 모를 서늘한 이야기도 많이 접 했 뿐만 아니라 수험생 시절, 대한민국은 사람, 군인, 수험생 이렇게 세 가지 부류로 나 뉜다'는 선생님의 우스갯 소리에, 당시에는 학 업에 열중하라는 은사의 깊은 뜻에 씁쓸하면서 도 퍼지는 웃음을 가누기 힘들었지만 이제 와 생각하니 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 의 범위에 들어갈 수 없는 수험생은 수긍을 해 도 왜 굳이 군인을 사람'의 범위에서 제해야 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 군대 내의 폭력 문제, 여러 사건사고를 접하 는 여성들도 그저 자신들은 해당되지 않는 일 이라고 안심할 수 없 권인숙 명지대 교수는 서열위계관계에서의 가학관계를 남성들이 거 쳐야 할 통과의례로 보는 경향이 강하 이런 군대 문화가 대학기업 등으로 적극적으로 이식 되고 있다"고 지적했 군 복무 기간 동안 습 득되어 남성들의 사고에 흡수된 방식들이 후에 여성의 직장생활, 더 나아가서는 가정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살인자의 인권을 옹호하는 말도 안되는 인터 넷 동호회가 생겨나고 있는 판국에 왜 국방의 임무를 지우기 위해 학교와 가정을 떠난 건아 들이 정당방위라는 군대의 암묵적인 법률에 의 해 고통을 당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지 못하 는 것인가. 그리고 이 문제를 단지 군대 내의 문제로 보아도 되는 것일까? 오동석 아주대 법 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 사회에 여전히 만연 한 폭력에 주목했 오 교수는 대학에서 선후 배간 폭력, 학교의 체벌, 가정 내 폭력 등 폭력 이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면서 여기에 대처하 는 방식은 자살하거나 견뎌내는 것"이라고 말했 오 교수는 군을 바라볼 때 인간성이 유보 된 특수한 조직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군인도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는 인식으로 돌아와야 한 다"고 제언했 그네들만의 일이라고 쉬쉬하고 고치겠지, 고 치겠지'하다가 꼬리에 꼬리를 문 안타까운 사상 만 접했 군방위는 군사적인 분야에만 초점을 맞추고 개선책을 간구할 뿐만 아니라 내부의 애로 사항에 먼저 귀 기울이는 섬세함을 보여 야 한 <이 슬 기자> html <사진출처> 3.html 이 사회가 비뚤어진 시선을 보내는 이름. 바 로 미혼모 이들은 따가운 눈총들을 피하기 위해 배 속에 있는 아이를 지운 2010년 미혼 모의 인공임신중절 건수는 집계된 것만 7만 2452건. 발표되지 않은 임신중절 사례까지 포함 하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수치일 것이 엄 마와 아빠가 모두 있어야 정상적인 가족이란 등식은 옛말이 결혼을 하지 않은 엄마가 당 당한 가장이 될 수도 있 오늘날 가족의 형태 는 상상 이상으로 다양해지고 있 저출산 문 제를 고민했던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들은 미혼모 가정을 정상적인 가족의 한 형태로 받 아들였 그 결과 출산율이 높아졌 이처럼 미혼모를 배려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 로운 일이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미혼모 에게 냉랭하 그야말로 대책 없는 10대들까지 싸잡아 마냥 쓰다듬어 주려는 게 아니 다만 미혼모 모두를 그들'로 보지 말자는 것이 - 저는 여섯 살짜리 아들을 둔 엄마입니 그런데 보통 엄마들하고는 조금 달라요. 미혼모 입니 철없는 10대 소녀를 떠올리시나요? 저 는 35세입니 결혼을 앞두고 아이를 가졌어 요. 만약 결혼을 했으면 아이는 그 집의 장손이 됐을 거예요. 왜 결혼을 안 했느냐고요? 성격이 너무 안 맞았어요. 아이 때문에 그냥 결혼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 남자와는 행복할 것 같지 않 았어요. 부모의 불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혼자라도 사랑을 듬뿍 주며 사는 게 낫겠다 싶 었죠. 아이 아빠에게 내가 혼자 키울 테니 헤어 지자고 했어요. 저는 제가 직접 키우기로 했죠. 여성가족부 조사를 보니 저처럼 엄마나 아빠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구는 2005년 기 준으로 137만 가구입니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08년 태어난 아동 중 혼인 외 출생자는 1만533명이네요. 그래도 많은 미 혼모가 입양을 보내지 않고 직접 키우고 있어 요. 교육과학기술부 조사에서 미혼모의 45.9% 가 직접 양육하겠다는 뜻을 밝혔답니 한국여 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 의 32.3%가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여자가 책임지지 못할 아이를 낳았다는 손가락질은 그 만해 주세요. - 직장을 다녀도 야간이나 토요일 근무는 엄 두도 못내요. 그 전에는 24시간 어린이집에 맡 겼는데, 아이가 크면서 엄마를 많이 찾거든요. 업무 시간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벌이도 늘 빠 듯해요. 저축은커녕 한달벌어한달써요. 요 즘엔 경력이 쌓이면서 월급이 올랐는데, 아이돌 보미서비스 소득기준을 5만 원 정도 넘어버렸 어요. 그 때문에 돌보미 서비스 비용도 한 달 4 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랐죠. 무엇보다 지금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이것도 소득이 올라 서 쫓겨날까 봐 걱정이에요. 정부가 미혼모에 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뭘까'를 조사한 적이 있어요. 미혼모의 36.2%가 생계비를 지원해달 라고 했고, 32.7%가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달라 고 했죠. 미혼모가 입소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태부족인 상태랍니 만 13세 미만 아이를 입양한 가정은 월 10만 원의 양육 수당을 받아요. 그러나 미혼모들은 2 12세의 아 동이 있을 때 월 5만 원의 양육수당을 받죠. 아 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지 않느냐고 요? 재판을 통해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지만 아이 아빠와 접촉하기도 쉽지 않아요. 재판 절차도 아주 번거로워요. 있으나마나 한 제도라고 볼 수 있죠. 정말 팍팍한 인생이에요. 그래도 엄마 란 사실을 잊지 않고 살려고 해요. 이런 제 노 력을 비웃지 말아주세요. 사회의 지원이 절실하 답니 아니, 그러지 못할지언정 벌레 보듯 하 지 않았으면 고맙겠어요. 나와 내 아이도 엄연 한 가정이랍니 이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미혼모 가정은 사회적 편견 외에도 육아와 사 회활동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가정보다 양육의 부담이 더욱 크 아이를 돌 봐야 할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일할 시간이 줄 어들고 이는 소득 감소로 이어진 사회적 차 원에서의 지원도 절박하지만 주위의 따스한 시 선과 배려가 더 시급하 나이가 몇이든 원치 않던 임신 사실을 확인하 는 순간, 그녀의 얼굴은 사색이 된 그리고 함께 손뼉소리를 낸 상대에게 이 사실을 알린 하지만 사실만 공유할 뿐 그 다음부턴 그녀 의 몫이 대다수의 그녀들은 부질없는 후회를 하며 아이를 지운 그 중 몇몇은 어려운 결정 을 한 그 사유는 가지각색일 것이 한 생 명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에 의한 것일 수도 있 고, 맞은 손뼉에 대한 사랑과 미련 때문일 수도 있 사유야 어떻든 아이를 품고 있던 기나긴 10개월 동안 그녀는 수없이 고민하고 많이 울 었을지도 모른 그녀들의 결정은 숭고한 것이 고 쉽지 않은 것이었 그들은 사회적으로 물 의를 일으키지 않는 말로만 선진국, 선진 국 이것도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차차 받아들여 나가는 시선의 전 환이 필요한 때이 [모든 미혼모들이 중절을 했 다면 스티브 잡스도 없었] <이 슬 기자> cid=24&nid= <사진출처> naver image

4 4 대 학 기 획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우리대학 서비스학부 5개학과(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관광경영과, 비서과, 호텔경영과)중 항공운항과 80명, 나 머지 항공운항과를 제외한 4개학과 각 60명, 총 320명의 학우들이 글로벌 시대에 맞춰 9월 23일(금)~10월 3일 (월)까지 전체일정 총 열흘 동안 각각 일본, 중국, 말레 이시아로 서비스 실무체험을 다녀왔 항공운항과는 일본 동경지역과 중국 남창, 남경, 청도, 성도지역을, 항공경영과는 일본 동경지역과 오사카, 후쿠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호텔경영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영이라고 합니 이번에 일본으로 서비스 실 무체험을 다녀왔는데 호텔경영학을 배우는 학도로서 일본의 서비스업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 아무래도 일본이 라는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선진문화 국가이고 예의가 바르 고 단아한 느낌의 나라이기 때문에 많이 보고 느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갔습니 이번 일본 서비스 실무체험 프로그램은 가기 전엔 실무체 험이라고 해서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의 역할로 손님을 접대하고 서비스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위주일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 실무체험보다는 일본에 대한 문화를 체 험하고 느끼는 문화탐방 위주의 프로그램이었습니 그러나 관광지 중 한곳인 유자와 그랜드 호텔이라는 온천 호텔의 여주인이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해줌으로써 단순히 문화탐방만이 아닌 교육적인 측면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었습니 일본에서 겪은 일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오카, 나고야 지역을, 관광경영과는 60명 전체 동경지역 을, 비서과는 항공운항과와 같이 중국 남창, 남경, 청도, 성도지역을, 호텔경영과는 일본 니이가타 지역과, 말레이 시아 쿠알라룸푸 지역을 각각 5박6일에 걸쳐 다녀왔 짧은 시간 이였지만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각각의 나 라에서 서비스 실무체험을 하고 더불어 그 나라의 문화 탐방을 하고 돌아온 3명의 학우를 선정해 인터뷰를 하였 은 저녁 자유 시간에 조원끼리 love la 라는 대형 백화점 옆 조그마한 우동집에 갔습니 하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주인집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손짓, 발짓하며 설명해 주신 게 기억에 남았었습니 한국인이라는 말에 좋아하시 며 악수를 먼저 건네시고 사진을 함께 찍어 주신 게 아직도 훈훈하게 기억이 남습니 일본 오오쿠라 호텔과 온천 유자와 그랜드 호텔에 묵으며 호텔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받았는데, 앞에 서 말했던 길거리에 있는 우동집마저 호텔과 같이 서비스 수 준이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로 상당히 친절하고 우리나라와는 차별화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 이런 모습을 보며 나 도 일본의 이런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공부해야겠 고 생 각했고, 나의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 계기가 된 것 같습니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서비스 실무체 험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보다 우수한 시민의식 수 준과 문화적 질, 그리고 서비스마인드가 훌륭하다는 것이었 습니 단순히 역사적인 문제로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의 이런 좋은 문화들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 위주보다는 말레이시아 문화탐방을 하고 그 나라에 대한 문 화를 많이 체험하였습니 그래서 단지 놀러 온 것 인가하 는 착각이 들었습니 프로그램 중에 타임스퀘어 빌딩 안에 있는 버지니아 대학으로 견학 가는 것이 있었는데, 그 학교 는 바로 위층에 있는 호텔과 연계되어 있어 학생들이 2-3학 년 때부터 바로 실무를 들어가서 좀 더 직접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었습니 또한, 학교 가이드가 어떻게 교육시스템 이 잡혀 있는지 왜 이런 교육을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해주 면서, 이 프로그램은 단순 문화탐방만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 관광지를 둘러볼 때 전혀 그 나라의 역사, 유명한 곳에 대 한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같이 가주 신 교수님 지인 분의 도움으로 각각 방문지의 역사와 유명 한 장소를 쉽게 이해하면서 다녔습니 두 가지 일화가 있는데 하나는 마지막 날 사원을 찾게 되 었는데 올라가던 도중 필리핀인 6명을 만나게 되었습니 아주 잠깐 만나서 대화도 조금 하고 서로 사진도 찍었습니 그중에 필리핀 친구 하나가 FACEBOOK이 있는지 물어 보았고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여 한국에 와서도 지금까지 연 락합니 두 번째는 말레이시아에 힐튼 호텔에서 묵었는데 처음 묵 은 날 밤에 벌레가 나왔고 전구에 불이 잘 안 들어와 교수 님께 부탁하여 컴플레인을 걸려고 하였지만 좀 더 스스로 해보기 위해 같이 묵었던 동생과 데스크에 내려가 사전에서 찾은 단어와 알고 있는 문법을 조합하여 컴플레인을 걸었었 고 결국 방을 바꾸게 되었습니 처음 오기 전에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낙후된 삶을 살고 있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 하지만 현지에서 겪어보니 한국 과 많이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았고 약간의 문화적 차이만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 그리고 호텔경영과에 와서 당연히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들 만 만나다 보니 영어가 필요한지는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 하지만 이번 해외실무체험을 가서 외국인을 만나며 가장 공통적으로 쓰이는 언어는 영어인 것을 몸소 체험하였고, 영 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 글로벌 서비스 실무체험 은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고 제 자신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준거 같 습니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호텔경영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노성균이라고 합니 이번에 운 좋게도 말레이시 아로 서비스 실무체험을 다녀오게 되었습니 사실 서비스 실무체험에 일본과 말레이시아 두 나라를 선택하게 되었는 데 저는 한국과 비슷한 일본보다 좀 다른 문화라고 생각되 는 말레이시아에 가서 그 나라의 서비스업이 어떤지 알고 싶었습니 사실 가기 전에는 말레이시아 국가는 우리나라 보다 많이 뒤처진 국가라고 생각했고 서비스마인드가 떨어 진다는 무지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 처음 서비스 실무체험 프로그램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는 우리가 직접 말레이시아 현지인에게 서비스하는 실무 위 주의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습니 막상 도착해보니 실무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공업전문대학 비서과 1학년에 재 학 중인 장보희라고 합니 처음 서비스학부 실무체험을 중 국으로 간다고 했을 때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지 기대감 이 들었습니 중국은 처음 가는 곳이라 두려움과 기대감이 동시에 들었습니 그리고 가기 전에 한국과는 다른 중국의 문화를 확실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중국 사람들 과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 각오를 하고 간 것 같습니 이번 서비스 실무체험 프로그램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 습니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여 공항서비스를 경험했 고, 호텔에서 식사함으로써 호텔의 각종 서비스를 받았습니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이번에 받은 서비스를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였 습니 하지만 서비스 실습이라는 취지로 간 것인데 저희가 직접 실습하는 기회가 없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 비록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사회에 서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를 직접 보고 느낀 것이 많기에 제 자신 스스로에게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 서비스 실무체험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은 어학 입니 평상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무체험 프로그램 중 방문학교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하도록 노력하다 보니 어학에 대한 두 려움이 없어졌고, 좀 더 열심히 공부하여 깊은 대화를 나누 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기회입니 중국이란 나라를 알게 되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과 대화 를 나누고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 남경 항공 항천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이 우리에게 줬던 따뜻한 미소와 배려가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해주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에게 중국 친구들에게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그들에게도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향한 친절함과 배려는 마음속으로 느껴진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제가 서비스 를 할 때에 친구들에게 받은 교훈을 가슴 깊이 기억할 것입 니 <최유림 기자> 지난 9월 초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등 7개의 대형 커피전문점 업체들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 노동법을 잘 모르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이용해 시급만 지 급하면 모든 임금을 다 지급한 것처럼 속여 부당한 임금체불 을 하고 있었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은 지급받아야할 주 휴수당을 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었 주휴수당은 근로기준 법상 주당 15시간 이상 일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임금인데 주요 대기업 커피전문점 브랜드 7개의 전국 매장(251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5%만이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있었 고 82.1%의 매장에서 지급해야 할 주휴수당금을 최소 200억 원 이상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 실제 청년유니온 조합원인 이 씨의 경우 커피빈에서 약 5 개월간 일하면서 한 번도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고 이 때 문에 퇴사 후 청년유니온을 통해 본사에 미지급 주휴수당을 청구해 55만 원을 돌려받기도 했 현재 아르바이트 시급 최저임금은 4320원으로 실제 많은 학생들이 적은 시급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 더군다나 아르바이트생의 적지 않은 수는 최저임금보다 적은 시급으로 일을 하고 있 이렇듯 이러한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어려울 뿐더러 최저임금을 요구하게 되면 일자리를 구하는 것 자체 가 어렵게 된 때문에 학생들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부 당한 환경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아르바이트에 나설 수밖에 없 용돈을 벌기 위해서건, 경제적으로 힘들어 돈을 벌기 위해 서건, 무슨 이유로든 근로현장에 뛰어들어 최저임금으로, 주 휴수당도 받지 못하며 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 업체들 은 이들을 단순히 값싼 노동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 며, 빠른 시일 내 학생들이 업체로부터 힘들게 일한 시간을 보상받아야 할 것이 <최유림 기자> 2&gid=358369&cid=307184&iid= &oid=047&aid= &ptype=011

5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사 회 5 지난 9월 15일 전국적으로 정전 사태가 발생 했 이 같은 정전 현상은 정부가 전력 수요 예측을 잘못했기 때문이란 지적을 받고 있 강남, 송파, 영등포구 등의 서울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예고 없는 정전 이 발생해 그 원인에 대한 논란과 함께 비난이 쏟아지고 있 이미 여름이라고 지정해 놓은 계절주기는 지 나고 가을이 왔 그래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사실상 여름이 지나간 현재 에어컨 등 의 전기시설 사용이 줄어들 것이고, 때문에 전 기소모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여 한국전력 측에서는 예비전력량을 줄여놓은 상황이었 여름철 혹서기가 지나고 나면 한전 자회사인 발 전 회사(발전 사업자)들은 일명 오버홀공사(발 전소 정비점검)에 들어가게 된 그런데 이날 은 아침부터 날이 매우 더웠고 한전에서도 이 같은 기온의 변화를 알았지만, 한여름만큼의 기 온도 아닌데 전력소모량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 하지 못했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고 한동안 낮아진 기온 에 비해 갑자기 기온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덥다 고 느껴진 국민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전국적인 전력소모 때문에 준비된 전력이 소진되었고 이 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전은 적은 수의 발전기를 돌렸 그래서 발전기를 순간적으로 많이 가동 하게 되었고 이에 과부하가 걸린 발전기가 고장 나서 전국적인 정전사태에 이르게 된 것이 그리하여 한전은 이차적인 방안으로 순환전력공 급을 하였고 한 곳에만 전력 공급을 하면 다른 곳은 모두 마비가 되기 때문에 순환적으로 이 곳, 저곳 공급을 반복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환전력공급이란 선택은 현명했 한편, 시민단체인 에너지 정의 행동 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급위주의 전력정책에서 탈피해 수요관리를 통한 전력수요 감소 등 운영 측면의 전력정책으로 전환해야 한 라는 성명서를 발 표했 전력거래소는 대부분이 일반인들은 한전소속 이라고 알고 있 하지만 전력거래소는 지식경 제부 산하 전기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 그래 서 전력거래소의 전력수요예측 판단 착오 때문 에 발생한 부분이 있기에 일차적인 책임은 한전 이 아닌 정부의 책임이라고 봐야 한 또한, 이번 9ㆍ15 정전사태로 전국 산업단지 공단과 각 공장밀집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대거 피해를 본 가운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국정 감사 자료를 보면 20일까지 집계된 중소기업 피 해액은 301억 9100만 원(4,558개)인 것으로 조 사됐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경북이 2,128 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1,098개), 인천(320개) 순으로 집계됐 피해액은 서울이 80억 2000만 원으로 제일 많았 이어 대구 경북(76억 900만 원), 부산 울산(50억 47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 이는 중기청이 유관기업 을 통해 자체 파악한 것으로, 소상공인은 집계 에서 제외됐 지식경제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이번 정전으 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제조업체와 상가, 일반 소비자 등으로부터 피해 접수를 한 접수는 오는 10월 10일까지 3주간 이뤄진 피해 대상 자는 전국 189개 한전 지점과 산업단지공단, 중 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 각 신고센터의 위치 및 신고방법은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한전고객센터(국번 없이 123)에서 안 내를 받을 수 있 지식경제부는 이와 관련 소 비자단체와 중소기업 중앙회,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와 한국전력(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 등록), 전력거래소 등을 중심으로 피해보상위원 회를 구성할 계획이 위원회는 정전피해 유형 과 업종, 구체적인 보상기준, 조사절차 등 정전 피해 보상지침'을 마련할 예정이 지난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전은 애초 전기 공급 약관'에 있는 면책조항에 의거, 이번 정전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이 없어서 보상 의무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 약관엔 한전의 고의'나 중대 결함'이 인정될 때만 보상 책임이 있음을 명시하 고 있 하지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 난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전이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 그는 한전과 발 전자회사들이 책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재 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라고 말했 일각에선 정부가 보상 책임을 한전에 떠넘 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 한전이 전력 송배전 책임을 지고 있지만, 이번 정전사태가 한전의 기술적 문제나 중대결함에 의해 발생했 는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백억 원에 달 하는 금전적 책임을 묻는 건 문제라는 것이 신중린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한전이 기술 적으로 중대한 문제를 일으켜 정전사태를 불러 왔다면 책임을 묻는 건 당연하"라면서도 아 직 책임소재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전보고 보상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 기업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라고 지적했 저렴한 전기요금 탓에 적자 늪에서 헤어나 지 못하고 있는 한전에 재무적 부담을 줘 결국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 도 나온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은 정부로부터 가격 통제를 받고 있는 한전에 정전사태를 책임지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라 며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한전에 책임을 물어야 하나. 정부가 보상책임을 지는 게 맞는 것이라고 본"라고 강조했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전사태로 전력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장기적으로 전기요 금 조정에 당위성이 높아졌"라며 특히 계속 빚을 지고 있는 한전에 보상 책임마저 지라고 하면 요금인상 부담을 더 느낄 것이"고 말했 그는 이어 더 큰 문제는 한전 주주들이 또 소송을 걸 수도 있"라고 지적했 한전은 전 기 원가보상률이 90%에 머물러, 전기를 팔면 팔 수록 손실이 커지고 있 지난 2008년 영업적 자로 돌아선 뒤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적자만 6조 1000억 원에 이른 한전 소액주주들은 전 기 요금을 올리지 못해 적자를 냈다는 이유로 지난달 김쌍수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2조 9000 억 원 규모의 집단소송을 냈 <조호익 기자> 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 09&aid= 안철수( 安 哲 秀, 1962년 2월 26일 ~ )는 대한 민국의 의사, 벤처 사업가이자 대학 교수이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대학 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0년에는 당시 최연 소인 만 27세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 의대 재학 중에 컴퓨터에 관심을 갖 게 되었고 1988년에는 그 취미 덕분에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를 발견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백신 프로그램 V1, V2와 V3를 만들었 이후 7 년간 의사 생활을 하면서 백신을 무료로 제작 배포하다가 백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1995년에 의대 학과장을 그만두고 그 해에 안철 수 연구소를 설립, 1995년 2월부터 2005년 3월 까지 안철수 연구소의 대표이사로 재직했 2005년 3월에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되었고 펜실베이니아 대 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로 들어가 경영학을 배 운 후 KAIST 석좌교수로 임용되면서 공대 학생 들에게 경영을 가르치다가 2011년에는 KAIST 교수직을 그만두고 서울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부임했 그리고 최측근인 박경철과 함께 전국을 누 비며 청춘콘서트 를 했 그는 청렴성과 도전 정신,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공한 사업 가임에도 겸손한 성격으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도 자주하면서 젊은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 2011년 8월, 안철수의 서울시장 재보선 출 마설이 나온 이후로 정치권 영입 제의가 잇따르 던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 지율 1위로 나타나는 등 이른바 안철수 열풍 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안철수는 대선에 출마할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 안철수 교수가 의대를 간 이유는 주변에서 다 들 좋다고 하기에 아무 생각 없이 한 선택이었 다고 한 헌데 막상 의사가 되고 보니 정말 잘못된 길을 왔다는 생각이 절실 했다고 한 내성적인 성격에 혼자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 람인데, 하루에 환자를 100명 이상 만나야 하는 게 너무 괴로웠고, 60명 정도 넘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환자 얼굴이 아닌 모니터를 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고, 회진을 돌 때도 시간은 촉박한 데 계속 뭔가 더 듣고 싶어 하는 보호자들의 얼 굴을 봐야 하는데서 오는 갈등이 커 결국 사직 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반면 수술을 받으려면 6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할 만큼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의대 동기 한 명은 어쩌 다잠깐만나밥을먹을때도환자얘기를하더 라고 했 대인관계도 좋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던 동기를 보면서 정말 이런 친구가 의사 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 최연소 라는 화려한 타이틀의 의대 교수직을 버릴 때 주변에선 모두 말렸지만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를 차리고 나 선 너무 행복했다고 했 행복하니까 돈도 벌 게 되고, 일이 힘들어도 너무 좋았다고 한 삶 을 선택할 때는 (1) 내가 정말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인지 (2)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인지 (3) 실제로 내가 일을 잘해서 다른 사람들에 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인지 가 중요하다고 꼽았 안 교수는 미래 유망 직업을 예측하는 자체가 사기라고 한 이 세 가지 요건에 따라 선택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 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결론이 안철수는 m방송사의 무릎팍 도사라는 프로그 램에서 효율성만 따지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이 런 말을 했 효율적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나 는 비효율적인 사람입니 (의대 전공한 뒤 컴 퓨터 바이러스 분야로 옮겼으니) 14년간의 의사 생활이 거의 쓸모없어졌으니까요. 프로그램 개 발하던 것도 경영할 때는 쓸모가 없어지고, 효 율적인 인생이 성공이라면 저 같은 사람의 인생 은 실패입니 하지만 인생은 효율성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자기에게 정말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쓰는 시간은 값진 시간인 것 같아요. 자신 에게 기회를 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재미있는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요. 안철수는 강력한 추진력과 기업가 정신, 도덕 성, 차분한 성격, 성공한 사람으로써는 드물게 겸손한 이미지로 기존의 기득권층과 전혀 다른 느낌을 주어 젊은이들의 가장 대표적인 멘토로 손꼽히고 있 그는 교수직에 임하면서 동시에 박경철과 함께 청춘 콘서트 라는 강의를 해오 고 있 박경철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형식으 로 진행되는데 이 강의는 1년에 3천 건의 강의 의뢰가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 하지만 일 정 문제로 1년에 80여 건밖에 하지 못한 안 철수는 돈을 많이 주는 기업들의 강의는 되도록 하지 않으며 사람이 많이 오는 무료강연을 많이 하는데 강의할 때마다 적게는 1500명에서 많게 는 6천 명 정도까지 몰린 안철수는 대한민국의 벤처기업 95%는 망한 다 고 말한 적이 있 혹자는 요즘 세대들은 너무 안전 지향적이 도전정신이 없다 고 말 을 하는데 안철수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카이스트에서 학생을 가르쳐온 안철수는 학생 개개인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 여전히 학생들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고 호기심이 왕 성하다 며 다만 그런 도전정신이 강한 학생들 을 사회가 더 큰 힘으로 안전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몰아붙이는 사회 구조가 더 큰 문제 라고 지적한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성공 의 요람이라고 하는데 안철수는 실패의 요람 이라고 바꿔 말한 그 이유는 다음과 같 실리콘밸리에서는 100개의 기업이 나타나면 99개는 망하고 1개만 생존한 실패한 기업에 게 도덕적인 문제가 없고 최선을 다했다면 계속 기회를 주는 것이 99번 실패를 하더라도 1번 성공하여 1,000배의 성공을 하게 된다면 그동안 의 실패를 전부 값고도 남게 된다는 것이 그는 이것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 모델이라 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패한 사람에게도 계속 기 회를 주는게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살리는 길이 며 벤처와 청소년을 살리는 길이라고 이 같은 말을 했 <조호익 기자>

6 6 오피니언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익사이팅 게임 (Exciting Game) 이란 단어는 흥분시키는 이라 는 단어로서 다소 자극적이거나, 화려한 퍼포먼 스 놀이 등이 이에 속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 하는 번지점프, 암벽등반, 외줄 타기 등도 익사 이팅 게임에 속하기도 하며, 대부분이 목숨을 걸고 하는 놀이의 종류이기도 한 물론, 이 놀 이는 준비기간이 길거나, 상당한 돈이 들기도 하며, 목숨까지 걸다 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놀이이기는 하지만 사전 준비 등 안전 실습을 하고 난 뒤에 체험하기에 위험하면서도 위험하 지 않은 놀이이기도 하 반면에, 안전하면서도 안전하지 않는 놀이 등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바로, Planking 일명 시체놀이 라 불리는 게임이 잔디나 바위 위 등 눕기 편한 장소에서 Planking 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널판자 처럼 일자로 곧게 뻗어 사진을 찍는 놀이가 바로 우 리가 알고 있는 시체놀이 이 평범한 것처럼 보이는 이 놀이는 말 그대로 실천한다면, 평범 한 놀이이 요즘 세상에 평범한 것으로 인기 를 끌어 낼 수 있을까? 지난 5월 15일 호주의 액턴 빌(20)씨가 7층 자택의 난간에서 만취상태로 무리한 Planking 놀이로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터졌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놀이가 단지 만 취상태 라고 사망하게 만든 것일까? 설명에 말한 것처럼 어떻게 보면 절대로 위 험할 것 같지 않은 이 놀이에 왜 다치고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것일까? 바로, 색다른 것을 원하는 일부 네티즌의 튀 는 행각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의 활발한 업데이트에서 일어나 사단이 된 것이 남들보다 더 튀고 싶고 색다른 자료를 원하게 되면서 직접 참여하는 네티즌 스스로 간판 위, 난간 위 등 평상시에도 움직이기 어려운 장소에 서 사진을 찍다 보니 이러한 사건이 터지게 되 는 것이 더욱 황당한 여담으로 죽은 빌 씨의 사건이후로 과거 2만 여명이었던 호주의 Planking Australia Facebook 의 회원 수는 사망 소식 이전보다 약 6만 5000여명이 더 가입한 8 만 5000여명이 넘는다고 알려졌 한 무리의 남성들이 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가 스관에 박쥐처럼 매달려 있거나, 공원의 입구의 살짝 튀어나온 난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 진, 이 놀이 또한 보는 사람이 아찔할 정도로 위험천만한 사진이 이달 초 미국 퍼듀대학교 학생들이 시체놀이는 지겹 신선한 걸 해보 자 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 이 놀이의 이름은 배트맨 놀이, 잘 못 매달리기만 하더라도 목이나 팔의 뼈가 부러 지는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놀이이 그러나 이 놀이 또한, 특별하다 는 것에서 Planking 못지않는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 시체놀이(Planking)보다 늦게 나왔을 뿐이지 자 칫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다를 바 없다고 본 한때 초중고 에서 한창 유행한 놀이로 기절, 질식놀이 가 있었 이 놀이는 술래의 명치부 분을 세게 가격하여, 일순간 호흡곤란을 일으켜 술래를 기절, 질식 시키는 것이 이 놀이의 경 우 예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지난 1995년 미국에서 이 놀이를 하다 한 초등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을 정도로 많이 위 험한 놀이이 아직까지 이 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의 UCC 들이 끊임없이 인터넷상으로 올라오고 있 대 부분의 자료들이 SNS라는 커다란 네트워크망을 주 무대로 성장하고 있고, 이 위험한 놀이들은 아직도 인터넷에 존재하며 그만큼의 사건, 사고 또한 늘어가고 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놀이가 안전하다고 만은 볼 수 없 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 더욱 멋지거나, 아름 다워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람, 누구나 똑같이 일생을 살고 있는데, 굳이 목숨 을 걸면서까지 얻고 싶은 것인지를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 Planking, 배트맨 놀이, 기절, 질식 놀이 를 해보라고 아니, 즐겨보라고 말해 주고 싶 <조현상 기자> d= &cloc= <사진출처> 460&urlstr=phot&item_seq= &board_no=55&urlstrsub =search&seq= &urlstr=phot&item_seq= &board_no=16&urlstrsub= search&seq= %3Farticleid=895& 지난 9월 27~28일 이틀에 걸쳐 인하공업전문대학 3호관 앞과 문화 광장에서 원점문화축제가 열렸 27일에는 방송국에서 원점가요제 를 실시했고 28일에는 동아리 연합 회에서 너를 보여줘! 를 실시했 학생회에선 당구대회, OX 퀴즈, 인 생역전, 다단계 랜덤게임, 클럽, 보 물찾기, 인 해피카드, 포토타임 존 등을 개최 하였고 각종 학과들도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에 참여를 했 하지만 이 각종 에 포함되는 학 과는 항공운항과, 호텔경영과, 공예 디자인과, 관광경영과, 건축과에 불 과했 나머지 부스를 채우고 행사 를 한 곳은 학과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 각 동아리에서 개최된 것이 고 나머지 언급하지 않은 학과들은 전부 참여를 하지 않았 왜 다른 학과들은 참여하지 않았 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 가설을 세워보면, 이번 축제는 거 의 자치 기구들의 자력으로만 진행 되고 학교 측에서 무관심했지 않았 나 싶 작년에는 학교 측에서 적 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각 학과에 통 보를 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 반면 이번 축제는 자치기구와 동아리들, 다섯 개 학과만 축제에 참여하여 행사를 했는데, 조사한 바 로는 이번 축제에 원래 참여하려던 학과가 더 있었으나 학과에서 승인 해주지 않아 못했다는 여담이 있었 또 다른 이유로는 홍보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축제 당일 전날까지도 내 일이 축제라는 것을 몰랐을 뿐만 아 니라 축제 당일도 오늘 무슨 날이 야? 라고 말하는 학우들이 있었을 정도였 항상 학교 행사가 있을 때 발송됐던 총학생회 문자도 1,2주 전까지도 아무 언급이 없다가 축제 바로 전날이 되어서야 발송이 되었 이렇게 홍보가 허술하니 축제 참여 행사는 물론이거니와 학우들의 참여율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 또한 학과에서도 축제라는 언급 이따로없었 체육대회 같은 경우 한달전부터 학과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 1,2학년 모두 참여를 했 학과에서 직접 참가자들에게 밥값까지 지원해 주는 등의 배려로 인해 전 학년의 단합까지 가능했고 결과는 성공적 이었 하지만 이번 축제 같은 경 우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 었 물론 2학년들은 취업을 준비 하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나머지 학과들과 1학년들의 불참은 납득하 기 힘들 결국 체육대회 때처럼 적극적인 학과의 홍보가 없었고 이 번 축제의 참여율 저조의 모든 이유 를 충족시킬 수 있 물론 모든 책임을 학교에만 떠넘 길 수는 없 이 모든 행사들의 성 공과 실패는 학우들의 몫이 우리 는 모두 고3 시절 대학교의 낭만을 꿈꾸고 그리며 대학에 들어 왔 하지만 지금 우리들의 모습들을 보 면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지는 않나 그런 기분이 든 고3 시절 꿈꾸었 던 그 낭만은 어디로 갔나,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고 대 학교 캠퍼스 생활을 즐겼으면 한 학교에서 해주는 것만을 바라지 않 고 한번쯤 직접 찾아보고 그 낭만을 만들어가는 것을 말이 <조호익 기자> 우리는 살 아가면서 수 많은 변화들 을 겪게 된 이러한 변화들 속에 어느 집단이 든, 사람이든 간에 과도기 가 다가오기 마련이 돌이켜 보면 지난 1년 반 이라는 시간동안 학보사라는 한 집 단에 속해 있으면서 많은 변화들을 겪어왔 이러한 변화들 속에 학보 사는 물론이고 나 자신도 어느덧 과 도기를 맞이한 것 같 변화는 항 상 기존의 것을 유지 하려는 것과 충돌하기 때문에 과도기가 다가오는 것이 어느 사회나 집단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것을 그대로 가 지고 가려는 바람들과 새롭게 바꾸 어 나가려는 바람들이 대립하게 된 하지만 결국에는 과도기가 다가 오면 변화는 불가피하 변화하지 않으면 어느 집단이든 개인이든 퇴 보하기 마련이며, 살아남기 어렵 지난 임기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 서 학교에서나 사회적으로나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들에 항상 관 심을 가지고 살아왔 생각해보면 변화는 유지하는 것보다는 모험적이 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점에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 하지만 결국에는 발전을 하기위해 변화 하는 것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것이 기자로 서 항상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선 을 유지하되, 현실적으로 좋지 않은 전통들은 과감하게 비판하고 바로잡 는 것 또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 이제와 돌이켜보면 기자로 생활하 면서 현실에 너무 안주하려하지 않 았나 하는 후회가 조금은 들기도 하 사람인지라 편한 것을 찾으려하 고, 초창기보다도 확실히 다양한 일 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때로는 객관 적이지 못한 것 같았 처음 이맘 때 시작할 때의 열의와 다짐은 이제 와 느끼지만 많이 약해진 것 같아 부끄럽 또 지난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내가 해온 것들에 익숙해 진 탓에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두려움을 가 진 것이 아니었나 하는 반성을 해본 이제 지난날 들을 뒤로하고 변화 를 맞이하게 되었 학보사라는 집 단에는 내가 아닌 새로운 후배들이 나타나 새롭게 이끌며 기자생활을 이어나갈 것이 이들에게 조금이 나마 더 경험한 선배로서 해주고 싶 은 말이 있다면, 기자로서나 개인으 로서나 항상 현실에 안주하려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라는 것 이 항상 그래왔던 것이라 여기지 않고 좀더 나은 것이 있을 것 이라 는기대속에새로운변화들을추구 하는 것이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는 길이라 충고해 주고 싶 마지막으 로 지금 이 시점에서 내 자신에게도 지금까지 경험해온 것들을 잊지 않 되, 새로운 변화들을 맞이하여 목표 앞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리라 다짐 해본 <이원호 기자> IQ 테스트 는 프랑스 정부가 1905년에 정규학교 교과 과정에 지 진아와 우수아를 구별하는 검사방법 을 만들었 이것이 현재 천재를 판단하는 테스트 IQ 테스트 의 유 래이 물론, IQ가 높다는 것은 당시 교 육과정에서 우수아 라는 것을 증명 하는 것이지, 그 아이를 천재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 또한, IQ가 낮게 나온 것은 마찬가지고 당시 교육과정에서 지진아 라고 증명하는 것이지, 앞으로 어떻게 변 한다는 것은 이 테스트가 증명을 해 주지 않는 것이 그렇다면, IQ라는 것 자체를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IQ를 신뢰하지 말라는 것이지 믿 지 말라는 표현은 아닌 것이 단 지, 믿고 싶은 것을 숫자 로 써져 있는 것을 믿는 것보다 내 자신 을 믿음으로서 나타나는 표현을 얻게 해주고 싶 자기 믿음, 이 단어를 모르는 사 람은 없을 것이라고 본 항상 우 리들이 TV나 신문 속 사진을 보는 흔히들 말하는 성공자 들이 우리 모두에게 가지라고 말을 해주는 단 어 이기 때문이 자기 자신을 믿어라 이 표현이 내 마음 속에서 오글 거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왜 자기 자신을 믿 지 못하는 것일까? 나를 믿어야 누군가를 믿게 되고, 나를 믿어야 성공 한다는 것을 알 면서도 왜 믿지 못 하는 것일까? 물론, 나 스스로도 성공 이라는 단어가 눈에 번쩍거리지만, 아직 쓰 면서도 오글거린 가 맞을 것이 그러나 잠깐 아닌 평생을 살아 가는데,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성 공 이라고 써져있는 길을 남들보다 한 발 앞선다고 생각한 자기믿음, 내가 먼저 시작하고 끝 을맺어 성공 이라는 길을 앞서 가 고싶 <조현상 기자> nhn?articleid= &edtno= 2&printCount=1&publishDate= &officeId=00020&pageNo=14&printNo=19 505&publishType=00020 처음 7:1 의 경쟁률을 뚫고 수습기 자가 되었을 때 굉장히 가슴이 벅찼 그렇게 4 월부터 수습 기자로써 4 개월간 동기 들과 수습기간을 거치며 참 많은 일 을 겪었 타 자치기구나 동아리들 을 보면 조직일원들이 많이 바뀌는 반면에 우리 학보사만은 동기끼리 서로 챙기며 처음 멤버 그대로 정 기자까지 올라왔고 나는 그것에 굉 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 고 있 이렇게 서로 믿고 의지하 는 동기들의 모습이 바로, 선배님들 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 말로만 동기애라 하지 않고 실제로 그것을 몸소 보여주시고 우리들은 그것을 자연스레 보고 배운 것 같 처음 학보사를 지원 할때희망부 서를 적는 란이 있었 나는 내 꿈 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부를 강력 히 희망했 그렇게 수습 때 선배 들에게 기자 교육을 받는 중 내가 직접 이 조직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됐고 수습국장이란 직책을 맡았 그 당시 장이란 자 리를 고등학교 회장정도로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선배들이 갖 고 있는 학보사란 자부심과 열정을 보고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 모든 일은 국장을 통해 보고 받고 그 일의 책임은 무조건 국장의 책임 이고 나 하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 에 우리 학보사의 위신이 달린 자리 였 굉장히 무거운 중책이었고 그 무게만큼의 가치가 있는 자리였 한 인터넷 토론방에서 읽은 글 중 내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언론을 대 변하는 글이 있었는데 그 글 의 일 부분을 인용하자면, 뉴스는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고, 그 신뢰는 데 스크의 책임감이 어찌된 일인지 우리나라 언론의 대부분은 황색신문 의 수준뿐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 지거나 억측이나 교묘한 말장난이었 음이 밝혀져도 그에 대한 사과나 책 임지는 모습은 보기 힘들 사회적 정의를 위해 일하면서 타인들에게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언론 이 스스로에게는 잣대를 절대 들이 대지 않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고 과장하고 심지어 소설을 써대는 언론은 언론의 존립에 기본 이 되는 신뢰성의 문제로 말미암아 스스로 자멸하고 말 것이 편집자 들이 최소한 자신들의 정치성향과는 상관없이 진실과 객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언론은 보수건 진보 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 그 들의 성향에 맞게 가공 편집하는 행 태는 달콤한 독과 같은 것임을 깨달 아야 한 달콤한 유혹에 빠져 자 신을 죽이는 꼴이 라는 글 이었 언론의 보도에 사장은 아니라도 최소한 편집장은 사퇴를 각오할 정 도로 진실과 객관성에 목을 맨다면 그들이 진보건 보수건 우파건 좌파 건 대중은 그 언론을 믿게 되고 그 들의 뉴스는 힘을 가지게 될 것이 그리고 이것이 내가 맡은 편집 국장으로써의 목표이고 바램이 <조호익 기자>

7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문 화 7 월미도 월미도는 본래 섬이었 그 생김새 가 반달의 꼬리를 닮아 월미도 라 불 리게 되었 인천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길이 770미터에 폭이 20미터 정도에 불과한 작은 거리지만 문화와 예술, 공연, 풍물이 어우러진 테마의 거리로 유명하 바다와 접해 있는 쪽 은 이색 카페와 식당들로 구성되어 있 는 반면, 뒤쪽은 놀이시설과 전통 음식 점들이 형성되어 특이한 풍경을 연출 한 특히 월미도에는 일몰과 더불어 야경이 장관이 이 때문에 외지인들 남산공원 남산공원은 도심에 위치하여 서울시 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자연휴 식처이 남산공원에서는 산책과 꽃구 경, 공연관람, N서울타워 남산케이블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 적 휴식 여가 생활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 남산공원의 가장 유명한 것은 구름 과 맞닿는 남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낸 절묘한 조화와 여유로운 휴 식과 다양한 문화가 담겨있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인 N서울타워이 서울의 중심이며 서울의 가장 아름 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 월드컵 공원 2002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이 인천에서 가장 즐겨찾는 곳이 월 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유람 선 여행도 놀이동산만큼이나 연인들에 게는 인기 있는 데이트 코스 월미도에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접 하게 되는 곳은 월미공원이 인천 앞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나지막 한 월미산은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되 어 있 월미공원 정문을 지나 바다쪽 으로 쭉 돌아들어가면 그제야 월미도 의 진면목이 나타난 월미도의 중심, 길게 꾸며진 테마거리에는 문화예술의 장, 만남과 교환의 장 그리고 공연놀이 마당등으로 꾸며져 있 바다와 바로 연이어 꾸며져 있어서 서울의 대학로 와는 또다는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 주말이면 이곳에는 젊은 춤꾼들의 춤 솜씨와 노래솜씨를 볼 수 있고, 거리 끝으로 가면 바다에 손을 담그고 쉴 수 있도록 바다쉼터가 꾸며져 있 그 뒤로는 넓은 야외공연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유흥이라는 상반된 문화 가 잘 섞여지는 모습을 볼수있 테 마거리의 왼쪽면은 월미도 카페의 원 조격인 예전과 허리케인을 비롯해 온 통 횟집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2층 는 가장 높은 곳 N서울타워는 연인들 의 대표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연인과 함께 걸어둔 자물쇠 또한 N서 울타워의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져 여전 히 KBS, MBC, SBS TV와 FM 송신안 테나를 비롯하여 PBC, TBS, CBS, BBS FM 송신 안테나 등이 설치되어 있으 며 전국 가청 인구의 48%가 N서울타 워 전파탑을 통하여 방송을 시청하고 있 1980년 N서울타워가 일반인에게 처 음 공개된 이후 남산의 살아있는 자연 과 함께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외 국인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 위해 서울 서쪽에 위치한 난지도 쓰레 기매립장을 안정화하면서 3,471,090m2 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환경 생태 공원이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 매립지, 주변 샛강 그리고 한강둔치 위에 자연 과 인공이 어우러진 공간이 만들어져 있 초기에는 상암지구 새 서울타운 조 성계획과 한강 새 모습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밀레니엄공원으로 계획되었으 나, 우리나라의 산업화, 도시화의 부작 용인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생태적으로 건 에 서면 테마거리를 거니는 사람들과 그너머로 파도에 넘실대는 푸른 바다 가 한눈에 들어온 그리고 카페라인 을 넘어 들어가면 놀이공원이 펼쳐진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아폴로 디스코와 바이킹. 월미도에 가면 바이킹을 타야 후회가 없다 는 말이 있을 만큼 이곳의 바이 킹은 전국에서 가장 짜릿하기로 소문 나 있 또 다른 곳과는 다르게 DJ들 의 걸쭉한 입담으로 진행되는 아폴로 디스코 도 월미도만의 이색 놀이 놀 이공원 뒤쪽은 제일 먼저 지나온 월미 공원 후문으로 연결된 테마거리의 초입에 해안 유람선 선착장이 있 타 이타닉의 축소판 같은 유람선 코스모 스호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 종도와 작약도 등 주변섬들을 둘러보 는 즐거움, 특히 일몰 무렵 서해의 여 러 섬들을 굽어보게 된다면 여느 크루 저 여행에 못지 않은 황홀감을 맛볼 수 있 또 왕복 1시간 10분 동안 운 행되는 배에서 듣는 그룹 사운드의 라 이브무대도 즐겁고, 옥상에서 갈매기떼 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는 것도 독특한 재미를 준 강하게 복원하는 것이 앞으로 서울의 도시관리정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월드컵공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 공원 조성계획도 상호공존 및 공생 을 주개념으로 당시 환경의 화두였던 지속가능한 개발 을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문화의 공존, 환경보전과 이용의 공생적 관계 구축 그리고 자연환경과 인공구조물의 조화를 추구하였으며 월 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 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 일산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 택지개 도산공원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 나라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바친 위대 한 애국정신과 민중의 교화를 위한 교 육정신을 국민의 귀감으로 삼게 하고 자 조성되었 서울특별시에서는 1973년 11월 10일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 하는 동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인 이혜련 여사의 유해를 옮겨와 합 장하였 한편 청담동에서 논현동에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 건축구조 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 水 )공원 이라 불리고 있 선유도공원에서는 선유도 일대 11만4천m2의 부지에 기존 건물과 어우러진 수질정화원, 수생식물 원, 환경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생식물 <출처> 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으 로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이 접할 수 없었던 자연생태계 를 재연하고 다양한 주변경관 및 호수 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공간을 제공하 고 있으며 특히 호수를 중심으로 한 4.7km의 자전거도로와 5.8km의 산책로 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과 운동장소로 각광받고 있 또한 매년 고양꽃전시 회와 3년 주기로 고양세계꽃박람회 등 많은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수도 권은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공원이 자전거 전용 도로 위에 끝없이 이어 거대한 신설대로를 도산( 島 山 )대로로 명명하였 도산공원에는 도산선생 내외분 묘소 와 도산 안창호 기념관, 기념비, 동상, 어록비, 기념조형물 등이 설치 되어 있 도산공원은 서양식 정원처럼 둥근 중앙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뻗어나가는 인상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공원이 며 도산 공원 안에 있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서는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서한, 임시정부사료집, 선생의 일기 등 과 생태숲을 감상할 수 있고, 서울디자 인갤러리와 시간의 정원 등 다양한 볼 거리와 휴식공간을 통해 생태교육과 자연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 비약적인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격심한 변화를 겪은 20세기의 마지막 해, 또다시 새로운 미 래의 지평을 여는 새 천년 21세기의 첫해를 거치면서 선유도공원은 다시 태어났 찬란한 과학기술 발전의 속 에서 우리가 겪어야 했던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의 뼈아픈 과거를 넘어 새로 운 희망의 세계로 나아가는 역사의 순 간에 이루어진 선유도공원은 과거를 돌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꿈 꾸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탄생하게 되 었 과거 한강변의 아름다운 경승지로 이름난 선유봉에는 시인묵객들의 풍류 와 정취가 어려 있었고 이제는 볼 수 없는 맑고 푸른 강가에 우뚝 솟은 그 지는 1, 2인승 자전거들, 인도에는 조 깅인파와 런닝하는 사람들, 돌계단 위 에서 온갖 묘기를 연출 하는 보드 매 니아, 그리고 주말마다 이어지는 공연. 문화의 공원인 이곳에는 길을 따라 조 형물, 인공 시냇물, 고사 분수, 그리고 일산의 새로운 명물인 노래하는 분수 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킨텍스, 라페스 타, 웨스턴돔 등 문화생활은 물론 쇼핑 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 족들의 휴식처로도 손꼽히고 있 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 고 있 또한 안창호 선생의 어록과 연보, 사진을 볼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도 함께 설치되어 있 수려한 봉우리의 모습은 지금까지 화 첩으로만 전해 내려와 그 당시의 아름 다운 모습을 상상하는 우리들을 안타 깝게 한 이후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로 점차 사라져간 선유봉은 그곳에 정수장이 들어서면서 그 아름다웠던 모습을 짐 작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고, 선유 도를 둘러싼 한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 에 시달리게 되었 하지만 옛 정수장 의 시설물들을 재활용하고 그곳에 각 종 수생식물들과 풍부한 초목을 조성 함으로써 휴식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민의 벗 선유도공원은 다 시 태어나게 되었 또한 선유도공원은 원형소극장, 안개 분수, 선유교, 선유정, 테마정원 등으 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끊임없이 유도 하고 있 <사진출처> MAFU Hs4o <김인지 기자>

8 8 축 제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원점문화축제 포토타임존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포즈상 베스트 코믹상 베스트 스마일상 베스트 노력상 베스트 섹시상 베스트 귀요미상 워스트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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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È£ 제688호 [주간] 2016년 4월 15일(금요일) http://gurotoday.com http://cafe.daum.net/gurotoday 문의 02-830-0905 이인영(갑) 박영선(을) 후보 압승 20대 국회의원 선거 각각 김승제-강요식 후보 눌러 투표율 평균 62.1% 갑 62.3% - 을 59.7% 4 13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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