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9. ( 火 ) ( 제 18-4-3849) 조선빅3, 獨에너지메이저와 LNG선 2척건조상담 국내조선사들이독일에너지메이저 E.ON LNG와 LNG선건조상담을벌이고있다. 소식통들은 E.ON LNG가발주할 LNG선 2척과관련현대, 삼성, 대우등빅3와 STX조선해양등 4사와접촉하고있는것으로확인했다. 이에따라 E.ON LNG는용선입찰에참여할선주들로부터인콰이어리를받았다. 입찰참여가예상되는선주는 MOL, NYK, K Line, Golar LNG, MISC, GasLog, Dynagas 등이다. 이중일본 J3는각자따로입찰에참여할예정이다. 선주들은 5월말까지입찰제안서를제출하게되어있다. 현재입찰에가장적극적으로참여할의사를나타내고있는선사는일본선사들이며 Golar는그다지적극적으로나서지않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E.ON의무역부문자회사인 E.ON Global Commodities는지난해하반기에신조 LNG선이나기존선박 2척을 5~20년간용선하겠다는계획을밝힌바있으나그이후 E.ON Global은입찰을별로서두르지않았다. 예상되는납기가 2018년 2분기라는점에서느긋하게대처해온것이다. 그러나최근들어선주들과질의해명미팅을가지는등서서히시동을걸기시작했다. E.ON은금년말까지선주들과용선계약을체결하겠다고밝힌바있다. E.ON은지난 2011년이탈리아 Livorno 해상 OLT Offshore floating LNG 터미널의화물수송을위해 1세대 LNG선 1척을용선한바있다. E.ON은 OLT Offshore의지분을보유하고있다. E.ON은지금까지유럽, 북미, 러시아등을주요공략대상으로비즈니스를해왔으나앞으로는한국을비롯한아시아시장에도주력할계획이다.
정상의 CEO 들이읽는 18 년전통의최고급조선정보지 대한조선, LR 2 탱커 2+2 척수주 대한조선이 115,000 dwt급 LR 2 탱커 2+2척을수주했다. 선주는그리스 Atlas Maritime, 납기는 2015년말이다. 조기인도가가능한것은당초노르웨이 Knightbridge Tankers가케이프사이즈선발주를위해옵션슬롯을확보해두었으나이선주가확정발주를하지않았기때문이다. Atlas가계약한옵션분 2척의납기는 2017년초이다. LR 2 탱커선가는 $56m~$57m이다. 이는조기인도조건이기때문에비싸게치인것이다. 앞서금년초에런던소재 Lyras Maritime이 2016년인도조건으로성동조선해양에발주한동형선가격은척당 $54m였다. 한편 Atlas는 2017년인도조건으로현대중공업에동형선 LR 2 탱커 2척을발주한것으로알려졌으나소식통들은사실이아니라고전했다. Atlas는금년들어중고선 3척을 $126.6m에매입했다. Zodiac, VLGC 시장서완전철수한듯 Nautilus호 (2003) 이최종중국바이어에게 $65m 에팔렸다는보고가나온바있다. 선주인그리스 Latsis는이를부인했다. Latsis가 Hellas Nautilus호 (2003) 와자매선Hellas Argosy호 (2003) 를팔려고내놓은것은사실이다. 런던소재 Zodiac Maritime Agencies가 VLGC 시장에서완전히철수할것같다. 80,000 dwt급 Dorset호 (2011) 는이미 $85m에팔기로했다. 이선사는그동안 LPG 선대규모를축소해왔다. 지난 12월에는 Devon호 (2010) 가중국선주에게 $80m에매각되었고이보다사이즈가작은 LPG선 2척도팔렸다. 지금보유하고있는 LPG선은 35,000 cbm급 Essex호 (2009년) 뿐이다. 최근 LPG선운임이오름세를보이면서 VLGC 시장에서는선박매각에대한추측이난무하고있다. 현대중공업에서건조한 82,000 cbm급 Hellas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운임시장불확실성에시달려 금년초부터해운시장이개선되었다고는하나여전히미래에대해이야기하는것은조심스럽다. 최근드라이벌크운임과탱커운임이랠리현상을보인것은운임측면에서최악의상황은끝났다는것을보여준다. 그렇지만더블딥을향하고있는지도모를일이다. 지금까지케이프사이즈선운임이반등함으로써파나막스, 수프라막스, 핸디막스, 그리고최악의실적을기록했던 VLCC 보다수익성이높았다. 그래도케이프사이즈선의계절적수요에는변동성이심하고철광석물동량과선대규모확장여부에따라기복이심하다. 유조선의경우수에즈막스선이리비아원유수출감소와날씨로인한선적지연의덕을많이보았고 LR 및 MR 탱커용선은아직도저조하다. 케이프사이즈선과수에즈막스탱커운임에긍정적인신호가포착되고있지만전체해운시장전망은흐리다. 운임의핵심드라이버는연료비가오르고있는가운데중국의경제성장속도가느리다는점이다. [Pennisular Petroleum lead credit 애널리스트 William Bathurst] 케이프사이즈선운임찔끔찔끔상승 케이프사이즈벌크선스팟운임이찔끔찔끔올라가현재 $9,600 per day 수준을이어가고있다. 특히호주서부-중국항로의운임이올라가고있고 2분기선물운임도향상되고있다. 정기용선시장의활동은여전히미약하다. 사이즈가작은케이프사이즈선 1척이 1년간 $19,000 per day에성약되었다. 파나막스선스팟운임은 $6,800 per day, 수프라막스선은 $9,500 per day이다. 日 MOL 선대확충위해 $500m 조달 일본선사 MOL이선대확충자금을마련하기위해 $500m 규모의전환사채를발행했다. 2018년만기 $300m와 2020년만기 $200m이다. 이번에조달한자금은 MOL의 2020년 STEER midterm business 추진경비로쓰인다. MOL은현 900척의선대를 2019년까지 930척으로늘릴계획이다. 특히옵쇼어선과 LNG선등고부가가치선박에주력한다는방침을세워놓고있다.
선박뉴스하나면세계조선시장이한눈에쏙들어옵니다 [ 박무현조선업종리포트 : 삼성중공업 - 성장의한계점에직면 ] - 예상되고있었던실적의불확실성당사리서치센터가지난해하반기부터강조해왔듯이, 삼성중공업은해양공사가모두지연되고있으며상선건조물량이부족해야드효율성은낮아져올해 1분기실적은매출액이줄어들고수익성이훼손된수준으로발표되었다. 이번 1분기실적발표에서나타난해양분야의예상치못한비용증가는앞으로도계속해서나타나게될것이다. 삼성중공업의올해 1분기연결실적은매출액은전년동기와비교해 11.8% 감소됐으며, 영업이익은같은기간동안 182.4% 줄어들어적자전환되었다. 영업이익률은 -10.6% 로전년동기보다 21.9% 포인트감소되었다. 이미지난해 3분기부터삼성중공업은해양공사지연이매출성장둔화로나타나기시작했다. 삼성중공업의 13년 3분기매출실적은드릴쉽에탑재되는드릴링패키지입고가지연되면서원가투입이늦어져 12년 3분기보다 36.7% 감소했었다. 입고지연된드릴링패키지가 4분기에반영되었음에도지난해 4분기매출실적은전분기인 13년 3분기보다 0.1% 감소했었다. 삼성중공업은건조기간이긴드릴쉽과 LNG선, 해양공사가동시에진행되면서공사지연이심해지고있으며상선건조물량이줄고있어야드효율성은크게낮아져있다. 해양분야숙련된핵심인력의수와경험역시크게부족해지연되고있는해양분야건조속도가높아지기는어려울것으로보인다. - 불확실성이높은해양산업삼성중공업은 05 년드릴쉽을시작으로해양비중을높여오고있었지만, 지난해하반기부터는해양중심의성장전략이한계상황에직면한것으로보여진다. 해양산업은수요예측과공정관리의불확실성이매우높기때문이다. 미국 Tight Oil 생산량이빠르게늘어나면서해양산업수요예측의불확실성이높아지고있다. 한국조선업체의드릴쉽수주실적은 11 년 27 척이후지난해는 11 척으로줄었다. 올해는현재까지 2 척을수주했다. 올해들어드릴쉽발주량은삼성중공업이수주한 2 척을포함단 5 척에불과하다. 연말까지드릴쉽발주량은몇척더있겠지만발주강도는예년보다줄어들고있다. 게다가기술혁신의결과로적은수의시추장비를가동하더라도과거보다더많은석유와가스의채굴이가능해졌다. 해양생산설비는대형화가진행됨에따라발주량의수는줄어들고있다. 한국해양산업은 Basic Design 능력이전무해공정관리의불확실성도높아지고있다. 설계분야를비롯해경험많은기술자가크게부족해해양공사는모두지연되고있기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한국조선업체중가장높은해양비중을 갖고있다. 상선건조물량은줄어들고건조기간이긴드릴쉽과 LNG 선그리고해양공사가동시에건조가진행됨에따라공정의병목현상이심화되고있다. 이는각분야에서공정관리불확실성을높여인도지연으로나타나게된다. 이미지난해삼성중공업은건조경험이풍부한드릴쉽마저인도가지연되기시작했다. - 상대적으로낮아진상선분야경쟁력삼성중공업은최근몇년간해양분야에과도하게집중하는사이상선분야경쟁력은경쟁조선소와비교해낮아진상황이다. 이유는해양분야에과도한인력수요때문이다. 해양분야는상선과비교해 2~3 배더많은인력을필요로한다. 삼성중공업은해양분야공사지연과병목현상으로많은수의인력이해양에더욱집중될수밖에없다. 이는상선분야설계및생산인력의부족현상으로나타나고있다. 이로인해삼성중공업의상선건조원가는경쟁조선소보다높아진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은그동안높아진상선건조원가를이유로선가가오르기만을기다리는소극적인모습을보이고있다. 앞으로는좀더공격적인상선수주가필요할것이다. 물론삼성중공업은올해몇척의상선을수주할것이다. 하지만단지상선수주몇척더하는것으로실적및주가회복이나타나기는어렵다. 향후같은기간동안경쟁조선업체보다더많은상선수주실적을보여야할것이다. - 선주들은검증된 Eco-design 에가격을지불검증된 Eco-design 에가격을더욱지불하는선주들은조선소간핵심인력의수를비교하는것도선박발주를위한중요한판단기준중하나이다. 해운시황을주도하고있는선주들은자신들이발주한선박의건조작업에경험이풍부한핵심인력이많이투입될수록선가를더높여준다. 초기선가가높지만향후 20 여년간운항비용이적게들어가는것을경험적으로알고있기때문이다. - 조선업방향성은연비그리고 Eco-design 조선업의전망은 연비 를중심으로상선으로전환되었다. Eco-ship 의연비개선효과가검증되면서 Eco-ship 교체수요는이제대형선으로확산되었다. Eco-ship 싸이클은향후 10~15 년간상선교체수요를이끌며성장세를보일것이다. 삼성중공업은 Eco-design 에대한보다적극적인시각을가져야하며경쟁업체보다더많은상선수주를보여야할것이다.
18 년전통의선박뉴스 ; key decision maker 들의열독률 1 위정보지 이마바리조선, LNG 선 2 척수주 일본이마바리조선이스페인의 Elcano로부터 178,000 cbm급멤브레인타입 LNG선 2척을수주했다. 이번수주는미쓰비시상사와제휴해서이루어진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이마바리가 LNG선을수주할것이라는소문이나돌았었다. 이마바리는이들선박을 Saijo Shipyard에서건조하여 2017년에인도할예정이다. 이밖의수주조건은밝혀지지않았다. 이마바리는 5년이상 LNG선건조를하지않았으며지난 2010년마지막으로 154,914 cbm급 GDF Suez Point Fortin을건조하여 MOL에인도한바있다. 이마바리는미쓰비시중공업과합작사설립에합의한후금년초에 LNG선건조를다시시작하겠다고발표했다. 양사의합작사인 MI LNG Company는 4월 1일부터업무를개시할예정이다. 지분은미쓰비시 51%, 이마바리 49% 이다. 합작사는대규모 LNG선건조프로젝트를추진하기위해만들었으며연간 8척의 LNG선을건조할수있는설비를갖추게된다. 조선해양기자재 IP-R&D 전략세미나및설명회성료 - 이제는세계적인기술과고유브랜드의보유가우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는지난 4월 25 일특허청을중심으로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한국조선해양기자재산업관련 3개기관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 의 조선 해양기자재강소기업발굴및육성 을목표로 산 연 관 IP( 지식재산권 )-R&D 전략세미나및정부지원사업설명회 가성공적으로열렸다고 28일밝혔다. 세계는지금자원전쟁이라고불러도좋을만큼육지를지나해양자원확보에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우리나라는조선 해양플랜트산업의강국으로서글로벌경쟁력을갖추기위해서는세계적인기술과고유브랜드의보유가우선시되고있음은의심의여지가없다. 이에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서 IP-R&D 사업을소개하고 IP-R&D 사업추진기업의성공사례를소개하여뜨거운관심을불러모았으며, 특허청에서중소기업에대한지식재산지원정책소개, 조선해양분야특허동향및대형조선사의지재권전담조직에대한발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대형조선사와중소조선사의현황및상생협력방안모색에대한특강등다양한내용들을설명하는자리가되었다. 행사관계자는 앞으로도조선 해양기자재의글로벌강소기업화를지원하기위해매년개최될수있도록기획할예정이며, IP-R&D 사업이더욱확산될수있도록함께노력하겠다 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