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s 2014; 13: 121-128 ORIGINAL ARTICLE 지역사회노인의치매와경도인지장애유병률과위험인자 장일미 * 이경복 노학재 안무영, 대전웰니스병원신경과 *,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신경과학교실, 서울특별시용산구치매지원센터, Received: November 13, 2014 Revision received: December 8, 2014 Accepted: December 8, 2014 Address for correspondence Moo-Young Ahn, M.D.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59 Daesagwan-ro, Yongsan-gu, Seoul 140-743, Korea Tel: +82-2-709-9224 Fax: +82-2-709-9226 E-mail: neuron@schmc.ac.kr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Dementia and MCI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Koreans Il Mi Jang, M.D.*, Kyung-Bok Lee, M.D., Hakjae Roh, M.D., Moo-Young Ahn, M.D., Department of Neurology*, Daejeon Wellness Hospital, Daejeon;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Seoul; Yongsan-gu Regional Center for Dementia, Seoul, Korea Background: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and their risk factors in an urban community-dwelling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old. Methods: A two-phase investigation was performed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1. In Phase I, all subjects (n= 9,485) responded to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Based on the K-MMSE score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 Normal and Cognitive decline ). In Phase II, cognitive decline subjects were diagnosed as dementia or MCI according to the neuropsychological tests and doctor s interview. We also surveyed the socioeconomic and medical factors in Normal, Dementia and MCI groups. And we compared and analyzed the socioeconomic and medical risk factors by multiple logistic regressions in Dementia and MCI group. Results: The prevalence of dementia and MCI was obtained 5.4% and 4.3%, respectively. Old age, alcohol intake, living together, low economic status, jobless in the past, diabetes mellitus, previous stroke, lower BMI and family history of dementia were associated with the increased dementia risk. Higher education, hypertension and physical activity were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dementia risk. And old age, alcohol intake, higher education, previous stroke, lower BMI and physical activity were common risk factors in MCI group. Conclusions: The prevalence of dementia and MCI was obtained much lower than previous reports. Dementia and MCI patients had common socioeconomic and medical risk factors. It is also important to control the risk factors earlier to prevent the increase of patients in dementia. And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is that early control of the risk factors can decrease the occurrence of dementia, the further prospective studies are needed. Key Words: Prevalence, Risk Factors, Dementia, MCI 서론우리나라 65세이상노인인구는 2014년현재 638만 6천명으로, 총인구의 12.7% 를차지하며, 2018 년에는 14% 이상으로고령사회진입이예상되고, 2026년에 20% 를넘어초고령사회에도달할것으로전망된다 [1]. 급속한고령화는각종노인성질환의급증으로연결되고있으며, 그중대표적노인성질환인치매는국가적으로사회경제적인부담이되고있다. 보건복지부가 2008년 치매와의전쟁 을선포한이후, 정부및지방단체를중심으로치매에관한사업을시행하고있고, 이중서울시치매지원센터의치매조기검진사업은지 역사회거주노인에대한검진을통해치매및고위험노인을조기에발견하고관리및예방을위해활발히진행되고있다 [2]. 현재까지보고된우리나라의치매유병률은 6.3-13.0% 로, 연구에따라유병률의차이가있다 [3-14]. 그리고치매환자수는 2012년약 54만명에서 2030년에는약 127만명, 2050년에는약 271만명으로매 20년마다약 2배이상증가할것으로추산되어, 치매유병률역시 2012년 9.18% 에서 2050년엔 15.06% 로급격히상승할것으로전망되기도하였다 [13]. 그러나연구대상이 1,000명이되지않거나연구참여비율이현저히낮은경우가많았으며 [4-6, 10, 11], 경도인지장애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의유병률과그들의위험인자들을 2014 Korean Dementia Association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121
122 장일미 이경복 노학재외 1 인 동시에조사한국내연구는드물었다 [12-14]. 향후예상되는막대한사회경제적부담에도불구하고치매가진단된이후인지기능의저하를이전수준으로회복시킬수있는치료법은아직없으며, 치매의위험요인을사전에조절하여발병률을낮추고, 조기진단과그에맞는적절한개입을통해치매증상의진행속도를늦추는방법만이현실적으로가능한대응책이라볼수있다 [15]. 따라서치매와연관된위험인자를파악하는것이중요한데, 현재까지치매와연관된위험인자에대해서도국내의여러보고가있으나, 일관된결과를보여주지는못하였다 [3-14]. 본연구는서울시일개지역구치매지원센터의치매조기검진사업결과를종합하여, 65세이상의노인을대상으로치매와경도인지장애의유병률을조사하고, 치매와경도인지장애각각의발생과연관된위험인자를비교분석하고자하였다. 대상과방법연구대상서울시용산구에거주하는만 65세이상노인을대상으로하였으며,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4개월동안조사하였다. 대상군은인지기능선별검진의홍보를통해용산구치매지원센터에직접방문하거나센터직원의파견을요청한각동의주민센터나경로당, 노인대학등의소모임에참석한노인들을대상으로하였다. 해당기간동안에 2회연속검사를시행한경우, 첫번째검사결과를분석에이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9,485명의대상자가분석에포함되었다. 연구방법두단계의검진을통하여진행하였으며, 1단계인선별검진에서정상과인지저하군으로분류하였고, 인지저하로분류된대상자들은 2단계인정밀검진을시행하였다. 1단계인선별검진은한국형간이정신상태검사 (Korean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를사용하여 정상 군과 인지저하 군으로분류하였다. 인지저하판정의기준은연령과학력에따른평균점수 -1.5 표준편차값미만의 MMSE 점수를획득한경우로하였다 [16]. 또한, 대상자와의설문을통해성별, 연령, 교육수준, 동거상태, 의료보호여부, 과거직업력, 음주상태, 흡연상태, 운동량, 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등의만성질환유무및치매의가족력등을함께조사하였다. 또한체중과키를측정하여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를구하였다. 2단계인정밀검진은 1단계선별검진에서인지저하군에속한경 우를대상으로하였다. 용산구치매지원센터에서신경심리검사로서울신경심리검사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 SNSB) 를시행하고 [17], 신경과또는정신과전문의의신경학적검사를포함한진료를통해치매와경도인지장애를진단하였다. 치매의진단기준은 DSM-I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을사용하였으며 [18], 인지저하군중에서치매로진단되지않은대상자는치매발생의고위험군인경도인지장애로진단하였다. 1단계에서조사한음주상태는표준단위 (standard unit, SU) 를사용하여 지난한주동안평균하루에마신술의양 을조사하였다. 이전의연구들에서일주일에약 14-21 SU 즉, 하루에 2-3 SU를경도내지중등도 (light to moderate drinks) 로분류한기준을참고로하여 [19], 전혀마시지않은그룹, 하루평균 2 SU 이하를마신그룹, 하루평균 2 SU 초과되게마신그룹등세그룹으로분류하였다. 흡연상태는현재흡연자 (current smoker) 와과거흡연자 / 비흡연자 (past smoker/non-smoker) 의두그룹으로분류하였다. 교육수준은교육받은년수를조사하여무학 (0년 ), 1-6년, 7년이상의세그룹으로분류하였으며, 동거상태는독거인경우와배우자또는다른가족이나사람들과같이거주하는동거 (living together) 인경우로구분하였다. 의료보호대상자의경우는낮은경제수준 (low economic status) 으로판단하였으며, 과거에직업을갖지않았던경우는과거무직 (jobless in the past) 으로구분하였다. 고혈압등의만성질환이나뇌졸중의과거력은질환의진단을받은적이있는경우로하였으며, 치매의가족력은부모나형제자매의경우로만국한하였다. 체질량지수는저체중 ( 18.5), 정상 (18.6-24.5), 과체중 (24.6-30), 비만 (> 30) 네가지로분류하고, 운동량은 metabolic equivalent of task (MET) 를참고하여 지난한주동안평균하루운동의강도 로하여, 운동을하지않는다고응답한그룹을 0, 1 이상 3 미만의가벼운 (mild) 운동을하는그룹, 3 이상의중등도 (moderate) 운동을하는그룹으로분류하였다. 1단계에서개인정보수집에대한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모두받았으며, 간이정신상태검사및신경심리검사는교육을받은치매지원센터의의사, 간호사, 신경심리사가시행하였다. 두단계의검진을통하여서울시용산구내지역사회에서 65세이상노인의치매와경도인지장애의유병률을구하고, 각군에서의위험인자비율을구하였다. 이후정상군을기준으로하여, 경도인지장애군과치매군에서의위험인자를비교분석하였다. 인자들의특성에따라서총 16개항목을두그룹으로분류하였는데, 교육수준, 동거, 낮은경제적수준, 과거무직은사회경제적인자로분류하였고, 운동량과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의만성질환유무및치매의가족력은의학적인자로분류하였다. 연령, 성별, 음주상태, 흡연상태는인자의특성상어느한그룹에속한다고단정하기어렵고, 특히음주와흡연은기호품의성격및섭취시인체
지역사회노인의치매와경도인지장애유병률과위험인자 123 에영향을주는의학적인측면도있어두그룹에모두속하는인자 로분류하였다. 첫번째다변수분석은, 사회경제적인자들에서정 상에비해치매및경도인지장애의교차비 (odds ratio) 를, 두번째다 변수분석은의학적인자들에서정상에비해치매및경도인지장 애의교차비를구하였다. 자료분석 분석방법은먼저일원배치분산분석 (one way ANOVA) 을이용한 평균분석과 χ 2 검증 (chi-squared test) 통계량을이용한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이후정상군과경도인지장애군및정상군과치매군을 종속변수로하고위험인자들을독립변수로하여, 다변수분석을위 해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을시행하였 으며, 다중공선성 (multicollinearity) 여부를확인하였다. 음주상태, 교육수준, 체질량지수, 운동량은구간으로설정하여비연속변수 로범주화하였다. 모든분석에서 p-value 가 0.05 미만인경우에통계 적으로유의한것으로판정하였으며, 모든통계분석은 SPSS 17.0 을 사용하였다. 결과 총 9,485 명의대상자가참여하였고, 선별검진에서정상으로판정 된대상자는 8,303 명 (87.5%), 인지저하 (cognitive decline) 로판명된대 상자는 1,182 명 (12.5%) 였다. 인지저하중에서 265 명 (22.4%) 은정밀검 진을거부하여 917 명이정밀검진을받았다. 최종적으로 508 명이치 매로진단되었으며, 그외 409 명은경도인지장애로분류하였다. 치 매의유병률은 5.4% 였고, 경도인지장애의유병률은 4.3% 였다 (Fig. 1). 선별검진에서분류된정상군의 MMSE 점수는 25.69 ± 3.09 였으 며, 치매군은 15.79± 6.21, 경도인지장애군은 20.92± 3.75 이었다. 정상 Phase I Phase II Normal ( -1.5 SD) n = 8,303 The Elderly participant (n=9,485) MCI n = 409 K-MMSE Diagnostic procedure Fig. 1. Summary of the study participants. Cognitive decline (<-1.5 SD) n = 1,182 Dementia n = 508 Exclusion n = 265 군의평균연령은 73.74 ± 5.86 세이였으며, 치매군은 79.51 ± 6.90 세, 경도인지장애군은 74.39 ± 6.23 세이였다. 선별검진과정밀검진을 통해분류된세군의사회인구적특성과임상적특징을비교하였 다 (Table 1). 첫번째다변수분석결과에서치매군은연령, 음주량, 교육수준, 동거, 낮은경제적수준, 과거무직에서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1 세증가할수록치매위험에대한교차비가 1.142 배 증가하였고, 술을마시지않는경우에비해하루음주량이 2 SU 이 하인경우또는 2 SU 를초과하는경우에치매위험이각각 2.258 배, 2.270 배높았다. 또한낮은경제적수준인경우가 2.197 배, 과거무직 인경우가 1.361 배, 동거인상태가 1.885 배높았다. 교육을받지않은 무학의경우를기준으로 6 년이하와 7 년이상교육받은경우각각 교차비가 0.791, 0.717 로낮았다. 경도인지장애군은연령, 음주량, 교 육수준에서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가있었다. 연령이 1 세증가할 수록경도인지장애위험에대한교차비가 1.015 배증가하였고, 술을 마시지않은경우에비해하루음주량이 2 SU 이하인경우또는 2 SU 를초과하는경우각각 1.870 배, 2.137 배높았다. 교육을받지않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ormal Dementia MCI Numbers (n=9,220) 8,303 508 409 MMSE (scores) 25.69±3.09 15.79±6.21 20.92±3.75 Age (year) 73.74±5.86 79.51±6.90 74.39±6.23 Female 5,518 (66.5%) 331 (65.2%) 279 (68.2%) Alcohol (standard units/day) 0 7,609 (91.6%) 432 (85.0%) 364 (89.0%) 0.01-2 382 (4.6%) 45 (8.9%) 28 (6.8%) >2 191 (2.3%) 22 (4.3%) 14 (3.4%) Smoking Past/non 7,055 (85.0%) 422 (83.1%) 355 (86.8%) Current 1,233 (14.9%) 86 (16.9%) 54 (13.2%) Education (year) 0 1,290 (15.5%) 135 (26.6%) 84 (20.5%) 1-6 2,912 (35.1%) 195 (38.5%) 165 (40.3%) 7 4,101 (49.4%) 178 (35.0%) 160 (39.1%) Living together 6,312 (76.0%) 406 (79.9%) 307 (75.1%) Low economic status 680 (8.2%) 78 (15.4%) 42 (10.3%) Jobless in the past 2,976 (35.9%) 211 (41.5%) 146 (35.7%) Hypertension 4,737 (57.1%) 272 (53.5%) 229 (56.0%) Diabetes mellitus 1,673 (20.1%) 123 (24.2%) 97 (23.7%) Hyperlipidemia 1,153 (13.9%) 41 (8.1%) 53 (13.0%) Cardiovascular Disease 766 (9.2%) 45 (8.9%) 53 (13.0%) Previous stroke 302 (3.6%) 69 (13.6%) 33 (8.1%) Family history of dementia 466 (5.6%) 33 (6.5%) 22 (5.4%) BMI 18.5 235 (2.8%) 61 (12.0%) 16 (3.9%) 18.6-24.5 5,079 (61.2%) 318 (62.6%) 249 (60.9%) 24.6-30 2,490 (30.0%) 91 (17.9%) 129 (31.5%) >30 241 (2.9%) 14 (2.8%) 10 (2.4%) Physical activity (MET) 0 2,988 (36.0%) 355 (69.9%) 198 (48.4%) 1 and<3 3,804 (45.8%) 132 (26.0%) 163 (39.9%) 3 1,484 (17.9%) 20 (3.9%) 48 (11.7%) 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BMI, Body Mass Index; MET, Metabolic Equivalent of Task.
124 장일미 이경복 노학재외 1 인 Table 2. Socioeconomic factors associated with the risk of MCI and Dementia in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Dementia 은무학의경우를기준으로 6 년이하, 7 년이상각각교차비가 0.742, 0.430 로낮았다. 치매군과경도인지장애군모두에서공통으로유의 한차이를보인인자는연령, 음주량, 교육수준이었다 (Table 2). 두번째다변수분석결과에서치매군은연령, 음주량, 고혈압, 당 뇨, 뇌졸중과거력, 치매의가족력, 저체중, 운동량에서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를보였다. 당뇨가없는것에비해당뇨가있는것은치 매위험의교차비가 1.430 배로높았고, 오히려고혈압은교차비가 0.764 로낮았다. 뇌졸중의과거력이있는것은치매위험이 4.406 배 로가장높았으며, 치매의가족력은 1.524 배높았다. 체질량지수에 서는정상에비해저체중인경우가 2.037 배로높았으며, 운동을하 지않는경우에비해가벼운또는중등도이상의운동을하는경우 교차비가각각 0.357, 0.179 로낮았다. 경도인지장애군은연령, 음주 량, 뇌졸중과거력, 저체중, 운동량에서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 보였다. 뇌졸중의과거력이있는것은경도인지장애위험이 2.215 배, 체질량지수에서는정상에비해저체중인경우가 1.278 배였으며, 운 동을하지않는경우에비해가벼운또는중등도이상의운동을하 는경우에교차비가각각 0.663, 0.568 로낮았다. 치매군과경도인지 장애군모두에서공통으로유의한차이를보인인자는연령, 음주 량, 뇌졸중과거력, 저체중, 운동량이었다 (Table 3). 사회경제적인자 와의학적인자로나누어서시행한두분석에서공통변수였던연 령과음주량은모두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보였다. 회귀가정검증을위하여독립변수들간의다중공선성여부를 확인하였고, 공차한계 (tolerance) 는 0.441-0.985 이었으며, 분산팽창인 자 (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는 1.009-2.471 로다중공선성의문제 는없었다. 또한잔차의독립성을확인하기위해시행한 Durbin- Watson 통계량은 1.854-1.944 로자기상관 (autocorrelation) 은없었다. MCI Odds ratio 95% CI Odds ratio 95% CI Age (year) 1.142* 1.126-1.157 1.015* 1.001-1.030 Female 0.827 0.625-1.093 0.972 0.740-1.278 Alcohol 0 1.0-1.0-0.01-2 2.258* 1.558-3.268 1.870* 1.238-2.824 >2 2.270* 1.349-3.820 2.137* 1.249-3.657 Smoking 0.817 0.592-1.129 0.784 0.556-1.105 Education 0 1.0-1.0-1-6 0.791* 0.626-0.999 0.742* 0.596-0.924 7 0.717* 0.514-0.999 0.430* 0.298-0.620 Living together 1.885* 1.461-2.432 1.059 0.835-1.344 Low economic status 2.197* 1.645-2.935 1.196 0.852-1.680 Jobless in the past 1.361* 1.101-1.683 0.907 0.729-1.128 *p< 0.05. 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CI, Confidence Intervals. Table 3. Medic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risk of MCI and Dementia in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Dementia 고찰 본연구의선별검진에서인지저하로판명된대상자가 1,182 명 (12.5%) 이었고, 총대상자의 5.4% 가치매진단을받았는데, 현재까지 보고된우리나라의치매유병률이 6.3-13.0% 인것과비교하면 [3-14], 본연구에서조사된치매의유병률은 5.4% 로현저히낮은수치이다. 그러나같은시기의서울지역전체선별검진통계를살펴보면, 인지 저하로판명된대상자는전체대상자의평균 13.11% 이고, 총대상자 의 5% 내외인원이치매로최종진단된바있다 [20]. 이는본연구와 유사한결과로, 기보고된것보다유병률이낮은것이본지역구에 국한된특성은아니라고할수있다. 또한본연구의경도인지장애 의유병률은 4.3% 였으며, 이전에보고된국내의경도인지장애의유 병률은 23.7% [12], 27.8% [13], 32.9% [14] 로평균 65 세이상전체노인 인구의 1/3-1/4 가량인것과비교하면이또한현저히낮은수치이다. 이러한치매와경도인지장애유병률의차이는연구마다대상을정 하는기준이다양하였고, 대상자모집방법, 치매또는경도인지장 애진단기준도달랐으며, 대상인구의지역적, 사회인구적특성의 차이등여러가지원인이작용한것으로사료된다. 본연구에서는평균점수 -1.5 표준편차값미만의 MMSE 점수를 획득한인지저하대상자만이정밀검진으로이행되었는데, -1.5--1.0 표준편차사이의 MMSE 점수나 -1.0 표준편차또는그이상의 MMSE MCI Odds ratio 95% CI Odds ratio 95% CI Age (year) 1.129* 1.113-1.148 1.020* 1.005-1.034 Female 0.867 0.678-1.108 1.077 0.844-1.373 Alcohol 0 1.0-1.0-0.01-2 2.031* 1.377-2.996 1.770* 1.168-2.681 >2 1.975* 1.147-3.400 1.903* 1.107-3.271 Smoking 0.814 0.580-1.142 0.785 0.556-1.108 Hypertension 0.764* 0.620-0.941 0.863 0.705-1.057 Diabetes mellitus 1.430* 1.125-1.817 1.247 0.988-1.575 Previous stroke 4.406* 3.217-6.034 2.215* 1.537-3.194 Family history of dementia 1.524* 1.00-2.303 1.111 0.757-1.631 BMI 18.5 2.037* 1.442-2.878 1.278* 0.773-2.114 18.6-24.5 1.0-1.0-24.6-30 0.775 0.604-0.994 1.079 0.873-1.332 > 30 1.273 0.732-2.212 1.128 0.657-1.938 Physical activity (MET) 0 1.0-1.0-1 and<3 0.357* 0.287-0.445 0.663* 0.539-0.815 3 0.179* 0.113-0.282 0.568* 0.423-0.763 *p< 0.05. 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CI, Confidence Intervals; BMI, Body Mass Index; MET, Metabolic Equivalent of Task.
지역사회노인의치매와경도인지장애유병률과위험인자 125 점수를획득한대상자의상당수도정밀검진을시행했던이전의타연구들에비해서, 정밀검진을받게되는대상자비율이적었다. 따라서 MMSE 의천장효과 (ceiling effect) 로인해뚜렷한인지저하가없으면정상으로판별될가능성이높아, 선별검진에서상당수의증상이경미한치매초기환자와대다수의경도인지장애환자들이 -1.5 표준편차값이상의 MMSE 점수를받아정상으로분류되었을것으로생각된다. 그리고, 거동이어려운경우나이미진단을받아요양시설등에입소한환자들은선별검진참여가거의불가능하였으며, 인지저하로판정이후정밀검진을거부한경우가 22.4% 로, 이또한유병률에영향을미쳤을것으로사료된다. 또한대규모인원이동원된장소에서시행된선별검진결과는인지저하의비율이낮은경향이있다 [21] 는것도고려하여야하겠다. 고령은이전의국내연구에서도모두치매와연관된위험인자로보고되었고 [3-14], 이전의연구에서는연령을 5-10세간격으로분류하여각군에서치매유병률이증가함을보고하였으나, 본연구에서는환자의연령을 1세많아질때마다산출하여, 치매군은정상군에비해연령이증가할수록치매위험이 1.142배높아짐을알수있었다. 음주는치매와경도인지장애군에서모두유의하게높았으나, 국내의이전단면연구에서는음주가치매의발병과연관이없거나오히려보호인자로보고하였다 [12]. 외국의연구에서는음주가알츠하이머치매의위험을낮추는것과연관이없거나 [22], 치매의종류를구분하여알츠하이머치매의보호요인이고, 혈관성치매나인지기능장애와는연관이없다고보고되기도하였다 [23]. 그리고경도인지장애가있거나아포지방단백 E(apolipoprotein E) e4유전자를보유한경우에서음주는치매의위험을높이는등상반되는다양한결과들이발표되었다 [24]. 연구마다연구방법의차이, 음주총량계산, 음주횟수, 음주시기, 술의종류등이각기달라현재까지보고된상반된결과들을직접비교하기에어려움이있고, 현재의하루평균음주량만을대상자의설문으로조사한본연구의방법에도한계가있다. 현재까지알려진음주의인지기능에대한영향은다양하지만뇌외상, 간성뇌증, 감염의취약등의위험이높아져서뇌기능저하로이어진다는음주의부정적인효과를고려해보면 [25], 음주가치매및경도인지장애의위험인자로영향을줄수있는가능성도고려해볼수있겠다. 낮은교육수준은국내의여러연구에서치매위험인자로나타났고 [5-10, 12], 외국의많은연구에서도교육수준이낮은경우에치매위험이높다고보고하였다 [26, 27]. 이는인지여유분 (cognitive reserve) 의가설로주로설명되었는데, 높은교육수준과이전의직업을가진경우, 치매발생의병리적변화에대한뇌의여유분이많을가능성이높다는것이다. 이렇게뇌의인지여유분이많게되면, 치매의병리적변화가있더라도임상적증상의발현이연기된다는가설로이전의메타분석을포함한여러연구를통해알려졌다 [28]. 본 연구에서도과거무직은치매의유의한위험인자였으며, 교육수준및직업은경제적상태와성별등의여러변수에따라영향을받으므로인지여유분가설또한이러한다양한변수들과같이고려해봐야할것으로생각된다 [29]. 최근의국내연구에서낮은경제적수준과배우자의부재는치매위험인자로보고되었고 [10, 12], 타지역의치매조기검진사업결과, 의료보호대상자에서인지저하및치매진단비율이현저히높다고보고하였다 [21]. 본연구에서도낮은경제적수준은통계적으로유의한인자여서이전의결과들을더욱뒷받침하고있다. 그리고이전의국내연구에서는배우자의유무에대해분석하였으나, 우리나라의경우배우자없이자식들과같이생활하는경우도많아본연구에서는배우자의유무가아닌동거여부로인자를정하였다. 외국의여러연구에서치매환자의독거비율은 20-30% 로보고되었고 [30], 본연구에서치매군의독거비율은 20.1% 로이전의연구들과비슷한경향을보였다. 성별인자인여성은본연구에서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는데, 현재까지국내연구에서는여성을치매의위험인자로보고한연구 [3, 4, 7, 8, 11] 와성별과치매는연관성이없다고보고한연구 [5, 6, 9, 10, 12] 등상반된결과들이있었다. 성별의차이는사회적인인자의노출정도에영향을받기때문에 [31], 수십년동안의사회경제적인발전으로여성의교육수준이향상되었고사회적참여가늘어나면서성별에따른치매유병률의차이에도영향이있을것으로사료된다. 흡연은국내의몇몇연구 [5, 9, 12] 에서치매와연관된위험인자로보고한바있으나본연구에서는통계적의의는없었으나낮은연관성을보였다. 외국연구에서는흡연과치매는논란의여지가아직많은데, 최근의메타분석에서알츠하이머치매의위험을높이나혈관성치매또는인지기능장애와는연관이없다고알려졌고, 과거흡연과치매위험성은연관이없다고보고되기도하였다 [32]. 이런다양한결과들은단면연구인경우회상오류, 흡연량의부정확한측정, 흡연상태를일괄적으로분류하기어려운점등여러요인이작용한것으로사료된다. 게다가본연구는흡연총량이아닌현재흡연유무만으로구분하여흡연상태에대한정확한값을제시하지못한한계가있다. 뇌졸중의과거력은치매와경도인지장애모두에서가장높은위험인자였는데, 이전의국내보고뿐아니라 [10], 외국의연구에서도 2배정도높은비율로보고되는등 [33] 뇌졸중의과거력은치매와경도인지장애에강력한영향을주는인자로생각된다. 특히본연구는치매의아형을따로구분하지않아알츠하이머치매만을분석한연구보다강력한인자로분석되었을가능성도있다. 비만과치매와의관계는다양하게보고되고있는데, 저체중과비만에서치매발병이많은 U-shape 을보이거나 [34], 65세이상의고령층에서고도비만은오히려치매발생이적고 [35], 고령층에서매년
126 장일미 이경복 노학재외 1 인 체중이감소하면치매위험이단계적으로높아진다고보고되기도하였다 [36]. 본연구에서는저체중인경우가치매와경도인지장애발생의위험인자로나타났으며, 비만은통계적으로유의하지않았는데, 외국과달리국내고령층의비만율이현저히낮아영향력있는인자로분석되지않았을가능성도있다. 고령의경우근육량의감소로인한자연적인체중의감소가있으므로체질량을측정하기보다는허리둘레를측정하는것이과체중이나비만을반영하는데더효율적일것으로생각된다 [32]. 최근국내한연구는중등도 (moderate) 부터강한 (hard) 정도의운동을치매의보호인자로보고하였고 [12], 본연구에서도운동을전혀하지않는경우에비해운동을하는경우가치매군에서유의하게적었다. 메타분석을비롯한여러외국의연구에서도운동은치매를 30-50% 가량감소시키는보호인자로보고되었는데 [37,38], 운동의이러한보호효과는심뇌혈관질환감소, 체내염증물질의감소, 긍정적마음가짐을비롯한신체기능의활성등의결과로추측하고있다 [39-41]. 그러나, 본연구에서는설문으로진행되는조사방법때문에운동횟수, 운동시간등의항목에서객관적으로신뢰할수있는운동량측정을하지못하였고, 운동의강도만을비교분석하여해석에한계가있다. 당뇨병은인슐린저항성에의해뇌에서아밀로이드베타 (amyloid β) 및염증물질의생성과관계되어알츠하이머의치매의위험을높이고, 뇌혈관및신경손상을일으켜혈관성치매와도관련이있다고알려져있다 [42, 43]. 이전의메타분석에서도당뇨는치매의위험을약 2배가량높이는강력한위험인자로보고되었고 [44], 본연구에서도치매군에서유사한경향을보였다. 이전의코호트연구에서중년시기의고혈압은노년의치매발생을높인다고보고되었는데, 중년의고혈압은서서히동맥경화를유발하고뇌의저관류 (hypoperfusion) 를일으켜치매위험이높아진다는가설로설명되었다 [45]. 그러나단면연구들에서는혈압이낮은경우에치매유병률이높고, 고혈압환자들에서치매의유병률이낮다는역상관관계 (inverse association) 를가지고 [46-48], 고령의치매환자들은혈압이유의하게낮다고보고하였다 [49]. 노년기의고혈압이치매의발생의직접적인보호작용을한다고설명할수는없으나, 고혈압이있는경우가치매의위험과낮은연관성을보인본연구의결과를뒷받침할수있겠다. 최근연구에의하면, 55세이상에서약 25% 가치매의가족력을가지고있고, 대부분의경우치매의발병은복잡한유전적과정및변이에의한것으로추측되고있지만, 가족력이있는경우는평생동안치매발생위험이약 20% 정도로보고되었다 [50]. 본연구에서치매의가족력이있다고응답한경우가 6.5% 로외국과비교하면매우적은비율이었고, 치매가족력이있는경우가치매위험이 1.524 배로높게나타났다. 예전에는평균수명이현저히낮았고, 우리나 라의통념상노인성치매증상을자연적인변화로받아들이거나주위에알리기를꺼려하여의사에게정확히진단을받은경우가흔치않았으므로, 65세이상의대상자들에게그들의부모, 형제자매들의치매병력을설문으로조사하여분석한결과가다소부정확하였을가능성이있다고생각한다. 현재의선별검진방식으로는 -1.5~-1.0 표준편차사이의 MMSE 점수나 -1.0 표준편차또는그이상의 MMSE 점수를보이는비교적초기의치매환자나대다수의경도인지장애환자들이정상으로분류될수있다. 따라서정확한유병률의집계와본사업의궁극적목적인 치매와경도인지장애의조기발견 을위해서는표준편차값의제한을상향조정하거나, 선별검진이정상이더라도인지장애증상을호소하면정밀검진을시행할수있도록검진방식의개선이필요할것으로생각된다. 그리고본연구에서치매와경도인지장애위험인자들은중복되는경향을보였는데, 이는음주, 운동, 만성질환등의조절이치매환자뿐만아니라경도인지장애환자들에게도적극적으로반영되어, 궁극적으로치매예방으로까지이어질수있도록지속적인대상자관리가필요하다고생각한다. 또한이러한위험인자들의조절이치매의발생을유의하게줄일수있음을증명하기위해서는향후전향적연구들이지속되어야할것이다. 본연구에서는치매환자의뇌영상을이용한원인확진자료를포함하지못하여, 치매의아형을세분하지못하였고, 인지저하대상자중에서치매가아닌경우는모두경도인지장애로분류하여진단적용에미흡한점이있었음은아쉬움으로남는다. 그리고치매위험인자로알려진우울증, 뇌외상과거력, 아포지방단백 E 종류등에대한조사자료가없어분석에포함하지못하였는데추후검진에서는이와같은자료들을보완수집할필요가있다고생각된다. 또한특정도시의단일지역에국한된조사비교로지역적특성을배제하지못하는한계가있었는데, 현재각지방별로진행되는치매조기검진사업과연계하여표준화된체계적인자료들이정리되면, 향후우리나라전체통계자료로서의더욱신뢰할수있는결과를제시할수있을것으로사료된다. 참고문헌 1. 통계청. 고령자통계. 2014. 2. 서울시. 서울시치매관리사업안내서. 2011. 3. Woo JI, Lee JH, Yoo KY, Kim CY, Kim YI, Shin YS. Prevalence estimation of dementia in a rural area of Korea. J Am Geriatr Soc 1998; 46: 983-7. 4. Kim DH, Na DL, Yeon BG, Kang Y, Min KB, Lee SH, et al. Prevalence of dementia in the elderly of an urban community in Korea. Korean J Prev Med 1999; 32: 306-16. 5. Kwak DI, Choi YK, Jung IK, Lee MS. Epidemiological study of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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