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인병발병이증가하고있는부정적인측면도나타나고있다 ( 박혜련 1996; 김경희 2003). 특히외래문화에민감하게반응하는젊은세대들의급격한식생활변화는주부들의사회진출의증가와함께가정에서의식생활관리가소홀해지고편의식품위주의식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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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Korean J Community Living Science 15(1): 35~47, 2004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 한경희 서원대학교식품영양학과 General Health and Eating Habits of College Students Who Commute Long Distances * Han, Kyung He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Seowon University, Chongju, Korea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health and eating habits of college students who commute long distances to and from their schools. Among ninety-eight commuters, 61.2% were females while 38.8% were males. The mean round-trip commuting time was 4.60 hours and the mean number of days of commuting was 3.68. The proportion of underweight females (26.7%)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underweight males (5.3%). Conversely, the proportion of overweight males was 34.2% while only 1.6% of the females were overweight,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ean number of health-related problems was 1.47 for males and 1.90 for females. Commuting affected the eating habits (90.8%) and health status more noticeably among females. Physical discomfort such as fatigue, stomach discomfort, constipation, weight change, and insomnia appeared after commuting. Irregular meal times, skipping breakfast, frequent overeating and insufficient time to eat were the most prevalent problems indicated. The scores for dietary attitude and eating habits were 20.1/30 and 27.6/45, for males and females respectively. Although self-perceived nutrition knowledg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dietary attitude and satisfaction with meals, a correlation was not found between self-perceived nutrition knowledge or dietary attitude and the eating habits score. The more concerned the parents were about student's eating habits, the higher the score relating to eating habits. The parents' concerns about students' meals and the food expens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but no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the food expenses and the eating habits score. Consistent parental concern and encouraging students to maintain good eating habits are recommended. University administrators should also be aware of the needs of commuters and provide a proper and adequate food-related environment for the students. Key words: long-distance commuters, college student, food habits, health 서론 1980 년대이후급속한경제성장은사회전반에 영향을미치면서식생활에도큰변화를초래하고 있다. 생활수준의향상으로식생활이풍부해지면서과거에비해영양소섭취상태는개선되었고청소년들의신체발달에도크게기여한반면, 식생활의서구화, 외식문화의발달은비만율과성 접수일 : 2004년 1월 8일채택일 : 2004년 1월 30일 * 본연구는서원대학교응용과학연구소학술연구비에지원에의하여수행되었음 Corresponding Author: Han, Kyung Hee Tel: 82-43-299-8743 Fax: 82-43-299-8740 E-mail: khhan@seowon.ac.kr

36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인병발병이증가하고있는부정적인측면도나타나고있다 ( 박혜련 1996; 김경희 2003). 특히외래문화에민감하게반응하는젊은세대들의급격한식생활변화는주부들의사회진출의증가와함께가정에서의식생활관리가소홀해지고편의식품위주의식생활로바뀌면서더욱문제가되고있다. 최근성인병의발병연령이낮아지고있다는연구들은이러한식생활패턴과연관성이크다고지적하고있다. 선행연구들에서 ( 이경신 1990; 이진실ㆍ정혜정 2001; 이정숙 2003) 청소년들의영양불균형의요인으로는식사시간의불규칙, 결식, 편식, 과식, 가공및인스턴트식품의다량섭취, 무분별한다이어트, 편의주의적식사형태로의변화, 열량위주의간식, 성적경쟁등으로인한신체적, 심리적스트레스에의한식욕감퇴등이지적되었다. 영양적으로균형잡힌즐거운식생활은영양소섭취뿐아니라심리적안정에도중요하다. 그러나최근승정자등 (2003) 은서울도시지역아동의경우아침식사를가족과대화없이, 혼자서, 즐겁지않은분위기에서또식사의내용면에서도영양적인균형이잡히지않는식사를하는비율이높았다고하였다. 이와같이사회구조가복잡해지면서어릴때부터식생활여건이바람직하지못한상황으로변화하고있어건강에해로운식습관이형성될가능성이높아진다대학생들의경우, 청소년들의식생활에서나타나고있는보편적인문제점외에갑자기늘어난자유시간때문에생활리듬이변하면서식생활의부조화가능성이더욱높아진다. 대학생들의높은음주율과흡연률은남 녀를불문하고건강을해치는주요요인으로지목되고있다 ( 최혜미등 2002; 이미숙ㆍ우미경 2003). 그리고여대생들은외모에대한지나친집착으로인해부적절한다이어트가유행처럼퍼지면서건강위해요인으로나타나고있다 ( 최순남등 2002). 여러연구들에서대학생들의바람직하지못한식습관및특정영양소의부족한섭취실태가보고되었다 ( 이윤나등 1996; 김경희 2003; 이미숙ㆍ우미경 2003) 대학생들의식생활은식사행동요인이외에도거주형태에따라차이가있는것으로보고되었 다 ( 이윤나등 1996, 오혜숙ㆍ민성희 2001). 기숙 사에있는학생들이나자취생들이자택통학생에 비해식생활의문제점이더많았으며이러한문 제는식생활지식과기술의부족때문으로설명 되었다. 또한동거형태에따른차이를조사한박 영숙등 (2003) 은성인남자가혼자사는경우동 거자가있는경우보다열량섭취수준은더부족하 고, 특히밥보다반찬 ( 단백질, 지방 ) 섭취가더부 실하였으며, 식품섭취습관에서나쁜습관의빈 도가더높고, 좋은식행동 ( 하루에 2 끼이상공식 함, 편식안함, 즐거운식사 ) 은낮았으며, 식사가 치도낮았다고하였다. 대학생을대상으로식습관과영양소섭취에 관한연구들은많이연구되고있으나통학생에 관한연구는극히미비하다. 오혜숙과민성희 (2001) 는원주지역대학생 520 명중 21.9% 가원 거리지역에서통학을하고있었다고하였다. 이 연구에서타지역에서통학하거나자취하는학생 들의가공식품의섭취가집에서통학하는학생들 보다높게나타났다. 지방소재대학교의경우, 제한된기숙사수용 인원, 자취생활의어려움, 부모들의반대등의이 유로통학을하고있는학생들의비율이높은편 이다. 특히장거리통학생들은왕복 3 시간이상 을요하는등 하교로수면부족과피로감에시달 리고있고수업시간과통학전용버스시간에맞추 기위해식사시간을지키기가어렵거나여유있 게식사를할수없다. 따라서장거리통학생들 은영양과건강측면에서여러가지문제점을내 포하고있을가능성이높기때문에이에대한실 태파악과대책마련이필요하다고본다. 이에본연구는통학전용버스를이용하는장 거리통학생들을대상으로그들의통학현황, 식 행동, 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을파악하여이 들의식생활개선에도움을줄수있는방향설 정에기초자료를제공하고자시도되었다. 연구내용및방법 1. 조사대상자조사대상자는충청북도에소재한 S 대재학생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37 중통학전용버스를이용하여왕복최소 3 시간 이상을등 하교로소요하고있는정기적인통학 생으로이중조사에협조한 98 명으로구성되었 다. 조사는 2002 년 11 월에실시하였다. 2. 조사방법및내용조사는설문지를이용하여자가기록하게한 후연구보조원이빠진항목이나이해가미흡한 문항에대해설명을하여보충기록하게하였다. 설문지는 15 명의통학생을대상으로예비조사를 실시하여그결과를바탕으로설문지의문항을 수정보완한후본조사를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설문자료집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0) 에수록되어있는문항을참고하여발췌한후본 연구에적합한문항을첨가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특성및통학현황, 체위, 식행동, 건강상 태, 식생활태도및식습관등에관한것으로구 성하였다. 영양에대한식생활태도에대한문항 은총 10 개의문항으로식사를거르지않고충분 한양을골고루먹기위해노력하는지, 좋아하는 음식보다건강에좋은음식을선택하려고하는 지, 영양과건강에대한정보에관심이많은지, 식사가충분치못할때영양적인간식을선택하 려고노력하는지등으로구성되었으며 3 점척도 로조사하여총 30 점으로점수가높을수록식생 활태도가양호한것으로하였다. 식습관점수는 기초식품군의섭취빈도와바람직한식습관문항 이포함되었는데총 9 개문항으로 5 점척도로조 사하여총 45 점을만점으로하였다. 3. 자료분석수집된자료는 SAS 통계 package 를사용하여 항목에따라빈도와백분율, 평균과표준편차를 구하여제시하고남녀간비교분석은 t-test 로, 3 가 지이상의항목분석은 ANOVA, 변수간의상호관 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를구하여 유의성을검증하였다. 결과및고찰 1. 조사대상자의일반적특성 조사대상자들의일반적특성과통학현황은 Table 1 과같다. 총조사대상자 98 명중남자가 38.8%(38 명 ), 여자는 61.2%(60 명 ) 로여자통학생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Gender male female Variables N(%) Variables N(%) Round commuting time 38( 38.8) >3 hours~<4 hours 60( 61.2) >4 hours~<5 hours total Year freshman sophomore junior senior Area of residence Seoul Suwon Incheon others Economic status high upper-middle middle low 98(100.0) 20(20.4) 19(19.4) 36(36.7) 23(23.5) 58(59.2) 23(23.5) 7( 6.1) 10(10.2) 10(10.2) 38(38.8) 41(41.8) 9( 9.2) 14(15.4) 45(49.5) >5 hours~<6 hours 20(22.0) >6 hours 12(13.2) Mean ± S. D. 4.60±1.02 Number of commuting 2 days 3days 4days 5days days 12(12.2) 35(35.7) 23(23.5) 28(28.6) Mean ± S. D. 3.68±1.02 Duration of commuting <6 months >6 months~1 year >1 year~<2 years >2 years 7( 7.1) 51(53.1) 33(33.7) 6( 6.1)

38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들의비율이더높았다. 이는여대생의경우타 지에서자취생활을하는데대해부모들이거부감 을가지고있기때문에통학하는비율이높게나 온것으로여겨진다. 학년분포는 3 학년이 36.7% 로가장많았고 4 학년이 23.5%, 1 학년 20.4%, 2 학년 19.4% 를차지하고있었다. 거주지역분포는 신도시를포함한서울지역이 59.2% 로가장높았 고수원지역이 23.5%, 평택이나천안등기타지역 이 10.2%, 인천지역이 6.1% 이었다. 본인이중류 층 (41.8%) 과중상층 (38.8%) 에속한다고응답한 비율이비슷하였고상류층 10.2%, 중하류층에속 한다가 9.2% 이었다. 왕복통학에소요되는시간 은평균 4.60±1.02 시간으로최소 3 시간에서최 고 7 시간인것으로나타났다. 통학소요시간은 4 시간이상에서 5 시간미만이총조사대상자의 49.5% 로가장많았고, 그다음이 5 시간이상 ~6 시간미만으로 22.0%, 3 시간이상 ~4 시간미만이 15.4% 이었으며 6 시간이상도 13.2% 나되었다. 통학일수는주당평균 3.68±1.02 일로 3 일이 35.7%, 5 일 (28.6%), 4 일 (23.5%), 2 일 (12.2%) 순으 로나타났다. 통학을한기간은 6 개월 ~1 년미만 이 53.1% 로가장많았으며그다음이 1 년이상 ~ 2 년미만이 33.7%, 6 개월이하와 2 년이상은각 각 7.1% 와 6.1% 을차지하고있었다. Table 2 에서는통학현황에대한분석결과를제 시하였다. 우선학년에따른통학일수를살펴보 면 1 학년때는주당평균 4.95±0.22 일이던것이 고학년이되면서통학일수가유의적으로적어져 (p<0.001) 4 학년때는 2.74±0.75 일이었다. 통학일 수에따른통학시간차이는주당통학일수가많 아질수록통학시간은유의적 (p<0.05) 으로적어져 주당 2 일통학하는경우평균 5.13±1.30 시간이었 던반면주 5 일통학은평균 4.18±0.82 시간으로 나타났다. 통학기간에따른통학시간차이는 6 개 월미만에서 2 년이하까지는통학시간에별차이 가없었으나 2 년이상은통학시간이유의적 (p<0.05) 으로적은것을볼수있었다. 2. 조사대상자의체위조사대상자들의체중과신장은남녀각각평 균 70.7±8.2kg, 51.7±5.2kg 과 177.6±4.0cm, 163.1± Table 2. Number of commuting days according to year and mean number of commuting days by commuting variables Year freshman sophomore junior senior Variables N Variables Number of commuting days 2 days 3 days 4 days 5 days Duration of Commuting <6 months >6 months~1 year >1 year~<2 years >2 years Values are Mean ± SD. 20 19 36 23 N 12 35 23 28 7 52 33 6 Mean number of commuting days 4.95±0.22 a*** 3.89±0.94 b 3.47±0.70 c 2.74±0.75 d Mean round commuting time 5.13±1.30 a* 4.73±1.16 ab 4.65±0.80 ab 4.18±0.82 b 4.50±0.87 a* 4.51±1,03 a 4.85±1,08 a 3.58±0.66 b a,b,c,d means with the same letter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01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able 3. Anthropometric data of the subjects by gender Variables Male Female Total (N=38) (N=60) (N=98) Weight 70.7±8.2 *** 51.7±5.2 59.7±11.3 Height 177.6±4.0 *** 163.1±5.1 168.7± 8.5 BMI 22.4±2.4 *** 19.4±1.5 20.6± 2.4 Values are Mean ± S.D. BMI(Body Mass Index) = Weight(kg)/Height(m) 2 *** indicate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by the t-test(*** p<0.001) 5.1cm 이었다 (Table 3). 체격지수 (BMI) 는남녀각 각평균이 22.4±2.4 와 19.4±1.5 였다. 김사름등 (1997) 은경기도에소재하는대학에다니는원 거리통학여대생들의평균 BMI 가 20.5% 로보고하 여이와비교할때여대생들의 BMI 가더적었다. Table 4 에서는조사대상자들의 BMI 에따른분 포와통학후나타난체중변화에대한자료를제 시하였다. 남학생의 60.5%, 여학생의 71.7% 가정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39 Table 4. Distribution of BMI and weight change after commuting by gender Classfication BMI <18.5 18.5<23 23 Weight change after commuting gain loss no change *p<0.05, ***p<0.001 Male (N=38) 2( 5.3) 23(60.5) 13(34.2) 5(13.2) 6(15.8) 27(71.1) Female (N=60) 16(26.7) 43(71.7) 1( 1.6) 17(28.3) 19(31.7) 24(40.0) Significance χ 2 =23.48 *** χ 2 =9.00 * 상체중범위 (BMI 18.5-23) 에속했다. 그러나저 체중비율과과체중비율은남녀간큰차이가나 타났는데저체중 (BMI 18.5 이하 ) 비율이여학생 26.7%, 남학생 5.3% 였던반면과체중 (BMI 23 이 상 ) 비율은남학생이 34.2%, 여학생이 1.6% 로유 의적 (p<0.001) 차이가있었다. 체중과신장은계 측을한것이아니라자가기록하게하였는데일 부여대생들은체중을의도적으로기입하지않는 민감한반응을보였다. 보고한신장과체중이실 제와는다소의오차가있을수있겠으나여학생 들의높은저체중비율은심각한수준이었다. 여 러선행연구 ( 이정숙ㆍ이경희 1998) 에서여대생 들이잘못된신체외형에대한선입관으로무분별 한다이어트로인해건강을해치고있다고지적 하고있다. 김사름등 (1997) 은원거리통학여대 생을 BMI 값을기준으로분류하였을때저체중군 (BMI 20 이하 ) 이 40%, 정상군 (20-25) 이 58.8%, 과 체중군 (25 이상 ) 이 1.2% 라고하였다. BMI 에의한 체위판정기준치 ( 대한비만학회 2003) 가본연구 와는차이는있으나통학하고있는여대생들의 저체중비율이높은것에관심을기울여야할것 으로본다 통학후체중에변화가있었는가 에대한질 문에전체대상자중 52.1% 가변화가없었고, 25.5% 가체중감소를, 22.4% 가체중이증가하였다 고응답하였는데남학생보다여학생들의체중감 소나증가비율이유의적 (p<0.05) 으로더높았다. 여학생의경우체중감소비율이 31.7%, 체중증 가비율도 30.0% 나되어에너지섭취량과소비 량간에불균형상태에있음을보여주어식생활에 대한점검이필요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본 연구에서여대생의저체중비율이 26.7% 을차지 하고있어통학후나타나는체중감소는건강상 태를악화시키는요인이될수있어주의가요망 된다. 본조사에서일부여대생들은통학으로인 한식습관변화로식품섭취가감소되었거나부 적절한다이어트로인해체중감소가나타났을가 능성이있다고본다. 김사름등 (1997) 은원거리 통학여대생들은학교를다니는주중에는주말에 비해열량소모량이열량섭취량보다높아영양의 불균형상태가더심각하다고지적하였다. 본조 사에서일부여대생들은체중이증가했다고는하 나과체중비율이높지않아우려할만한문제는 아닌듯하나간식이나패스트푸드등의섭취증 가로열량위주의불균형된영양소섭취를하고 있을수있어간식선택기준에대한지도가필 요하다고본다. Table 5. Smoking and drinking behavior by gender Classification Male Female Significance Smoking yes χ 2 = 22.55 *** no Drinking yes no ***p<0.001 NS : Not significant 25(65.79) 13(34.21) 33(86.84) 5(13.16) 11(18.33) 49(1.67) 46(76.67) 14(23.33) χ 2 =1.54 NS 본조사에서통학생들의흡연률은남녀각각 평균 65.8%, 18.3% 으로성별유의적인차이 (P<0.001) 가있었으며음주율은각각 86.8%, 76.7% 로차이를보이지않았다. 김경희 (2003) 는광주지 역대학생의 18.9% 가흡연을하고있었고, 남녀 각각의흡연률은 35.9%, 2.8% 로남녀간유의적인 차이가있었다고하였다. 또한남녀학생각각 88.0%, 85.8% 가음주를하고있다고보고하였다. 이연구결과와비교시본조사에서통학하고있 는남학생과여대생의흡연률이더높은것을볼

40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수있다. 이미숙과우미경 (2003) 은남자대학생들 의경우식사, 음주, 흡연습관이 7 년전에비해 양호한변화를나타낸반면, 여대생들의경우식 습관과음주습관이과거에비해바람직하지않 은방향으로변화되어가고있다고하는데본연 구결과에서도비슷한추세가나타나고있음을 알수있다. 흡연자는비흡연자에비해비타민의급원인 채소류및과일류의섭취가낮고, 난류및설탕 섭취는높으며커피등의기호식품과알코올의 섭취량이높았다고보고하였다. 또한흡연자는 아침결식율과식사의불규칙성이높고, 알코올, 탄수화물, 기름진음식섭취빈도가높다고한다 (Schectman et al. 1989; Bolton-Smith 1993). 흡연 자들에게서항산화비타민수준저하가지적되었 는데송경희와김현아 (2002) 는남자대학생흡연 자들의혈장비타민 C 농도가비흡연자들에비해 낮았음을보고하여항산화비타민에문제가있음 을확인하였다. 본조사에서흡연과음주를동시 에하는비율은총대상자중 35% 로이중남자가 25 명 (71.4%), 여자가 10 명으로 28.6% 를차지하고 있었다 (Table 생략 ). 대학생이되면서부모의통 제를벗어남으로써절제되지못한생활습관과불 규칙한식생활에대한문제점이여러연구에서 제기되었다. 3. 일반건강관련요인조사대상자들의건강과관련된요인들을성별 에따라분석한결과는 Table 6 과같다. 현재건 강에문제 ( 피로감, 위장장애, 변비, 빈혈, 두통, 불면증, 체중감소나증가 ) 가있는가라는질문에 92% 의통학생들이한가지이상문제가있다고 응답하였으며남녀각각평균 1.47±0.80, 1.90± 0.62개로여자가남자보다유의적 (p<0.05) 으로건강에문제가많은것으로나타났다. Table에는제시하지않았으나 ( 복수응답 ) 건강에관한문항중피로감을호소하는학생이 70.4% 로가장높았고, 위장장애 (25.5%), 변비 (22.5%), 체중변화 (19.3%), 불면증 (14.3%), 빈혈 (10.2%), 두통 (6.1%) 순으로나타났다. 장시간소요되는통학, 버스시간과수업시간에맞추기위한긴장된생활의연속, 과중한학업은신체적 정신적스트레스로나타나대다수의학생들이피로감을호소하고있는것으로여겨진다. 또한불규칙한식사시간과생활습관으로위장장애와변비로고통받고있는비율도높게나타났다. 신정란과이선영 (2003) 은여대생 291명중 18.2% 가중증변비군이며 37.5% 가경증이었다고보고하였는데변비증세를감소시키기위해서는무엇보다생활습관의변화와함께규칙적인식습관을유지하고적절한수분섭취와운동량, 외식빈도의감소가필요한것으로조사되었다. 또한식습관에서패스트푸드의섭취량을줄이고대신밥의섭취횟수를늘리며채소와과일및과일음료의섭취량을늘리고식품의선택을다양화할필요가있다고하였다. 통학생들의경우불규칙한식사, 편의식위주의식생활로인한식이섬유소부족, 운동부족, 시간부족등의여러요인이배변습관에영향을주었을것으로생각된다. 통학후나타난건강상의문제점 ( 동일한증상에대한질문 ) 에대하여는남녀각각평균 1.11±0.61, 1.40±0.62 개로여자가남자보다유의적 (p<0.05) 으로높았다. 이는통학생들대부분이통학후에건강에문제가나타났다고느끼고있고여학생이통학에따른신체적부적응현상이더큰것으로보인다. 원거리통학생들의경우와 Table 6. Health Related Variables of the Subjects by Gender Variables Male(N=38) Female(N=60) Total(N=98) Number of health related problem 1.47±0.80 1.90±0.90 * 1.73±0.87 Number of health relatedproblems after commuting 1.11±0.61 1.40±0.62 * 1.29±0.63 Enough sleeping time 2.50±0.83 2.48±0.70 2.49±0.75 Exercise 3.26±0.92 2.32±0.95 *** 2.68±1.04 Values are Mean ± S.D. *, *** indicate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by the t-test(*p<0.05 *** p<0.001)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41 는달리통학전용버스를이용하는학생들은버 스시간에맞추지못하면통학비용이나시간상불 이익이상대적으로크기때문에심리적으로나신 체적으로어려움이많을것으로생각된다. 수면 시간은충분한가 라는질문에는 5 점만점에평 균 2.49±0.75 였고, 47.8% 가 그렇지않다 로, 38.8% 가 그저그렇다 로응답하여상당수가수 면부족에시달리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학생 들은버스안에서부족한수면을토막잠으로보 충하는경우가많아수면장애로인해불면증이 나타났을가능성도있다고여겨지며실제 14.3% 가현재불면증을호소하고있었다. 운동을규 칙적으로하는가 라는문항에는남녀각각 5 점 만점에평균 3.26±0.92, 2.32±0.95 로, 남학생이여 학생보다운동량이많았는데 (p<0.001), 여학생은 거의운동에신경을쓰지못하고있었다. 4. 식습관관련문항 통학이식생활에영향을주었나 라는항목에 90.8% 의학생이 그렇다 고응답하였다. 통학후 식생활에서가장많이변화된점 ( 복수응답 ) 은식 사시간이불규칙해졌다 (53.1%), 결식이잦아졌 다 (21.4%), 편의식을더많이먹게되었다 (16.3%), 식사량이일정하지않게되었다 (15.2%), 식사를 즐길여유가없어졌다 (6.1%) 순으로응답하여통 학생들의식생활이문제가많음을보여주었다. Table 7. Eating behavior of the subjects Variables Did commuting affect your habits of food intake? yes no Skipping breakfast yes no The most difficult meal to take breakfast lunch dinner all meals Eating Snacks yes no N(%) 89(90.8) 9( 9.2) 60(61.2) 38(38.8) 46(46.9) 2( 2.0) 5( 5.2) 45(45.9) 83(84.7) 15(15.3) 식사시간은여유가있는가 라는문항에는 10.2% 만이 3끼전부여유있게하고있다고응답하였고 63.3% 가한끼식사, 26.5% 가두끼식사만여유있게한다고답하여대다수에서식사시간이부족함을알수있었다. 불규칙한식사시간, 일정치않은식사량과잦은결식은통학후나타난건강상문제점에서지적한위장장애와연관가능성이있을것으로추정된다. 실제로통학생중일부는통학일수를줄이기위해식사시간도고려하지않을정도로무리하게강의시간을조정하는경우를볼수있어이들의건강상태가우려되며학업을우선하기보다는통학의편의성이우선되는경향이있는것이현실이다. 총조사대상자의 61.2% 가아침을거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아침을먹고있는학생 38.8% 중 24.7% 가 6~7시사이에, 6.2% 가 8시, 3.9% 가 9시이후에아침을먹고있었다. 점심을거르는학생들은 2.0% 이었고식사시간은 41.2% 가 1시에, 39.4% 가 12시에, 14.4% 가 2시, 3.1% 가 3시인것으로나타났다. 저녁식사시간은더불규칙하여조사대상자의 30.6% 가 9시, 23.5% 가 8시, 21.4% 가 7시, 15.3% 가 6시, 5.1% 가 5시, 3.1% 의학생들은매우늦은시각인 10시경에식사를하고있어전반적으로통학생들의식사간격이나시간은매우불규칙한것으로나타났다. 최현주등 (1999) 은직장의유무가야간대학생의식행동및영양섭취상태에미치는영향에대한조사에서직장근무와학업이주야간으로병행될경우부담이되어서식습관과식행동및영양섭취상태가변화되었다고보고하였다. 김사름등 (1997) 은경기도에소재한대학을다니는원거리통학생들의아침결식률이 62% 라고보고하여본조사결과와거의비슷하였다. 그들의연구에서는특히 4시간이상의통학시간을갖는학생의경우결식율이 78% 이었고 4시간미만의통학시간의학생은 17% 라고하여통학시간에따라결식율에차이가있었다고하였다. 본연구에서는통학시간에따라아침결식여부에유의적인차이는볼수없었으나 (Table 생략 ) 통학시간이 3~4시간사이에있는학생들의결식율이 14.8% 이었던반면 4-5시간인경우결식율이

42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44.4% 이었다. 그러나통학시간이 5-6시간과 6시간이상을요하는경우결식율은각각 24.1% 와 16.7% 로나타나아침식사에신경을쓰고있는것으로보였다. 본조사에서가장문제가되는끼니로는 46.9% 가아침식사를지적하였고 45.9% 가 3끼모두문제가있다고응답하였다. 가장비중을두는식사에대하여는 60.2% 가저녁식사, 34.7% 가점심, 5.1% 가아침이라고응답하여수업과통학버스시간에쫓기고있는아침과점심보다하교후저녁식사에가장중점을두고있었다. Table에는제시하지않았으나아침을결식하는이유에대하여통학버스시간에맞추기위해서가 60.2% 로가장많았고, 그다음이수업시간에맞추기위해서 21.4%, 습관적으로가 11.2% 를차지하였다. 점심을결식하게될때는수업시간에맞추기위해서가 32.7%, 9.2% 가식사대신간식을섭취하였기때문, 식욕이없어서가 6.1% 로나타났다. 저녁을안먹는경우로는 24.5% 가식사대신간식섭취로인해서가가장많았고 13.3% 의학생이체중조절을위해서라고응답하였다. 간식섭취는점심과저녁식사에영향을주고있기때문에간식내용에신경을써야할것으로나타났다. 여학생들의경우통학으로균형된식사를하지못하면서체중조절을위해저녁을생략하는것은영양불균형으로인해건강에매우위험한결과를초래할것으로우려된다. 본조사결과하루에 1회이상간식을하는비율은 84.7% 로매우높았고간식을먹는이유는 55.0% 가식사대신, 먹고싶어서 (22.5%), 심심해서 (19.2%), 습관적 (7.1%) 순으로나타나통학생들에게있어서간식은식사대용으로중요한부분을차지하고있었다. 그러나간식을선택하는기준 ( 복수응답 ) 으로는맛이좋은것 (61.2%), 가격이싼것 (35.7%), 그날기분에따라 (34.7%), 간편성 (23.5%), 친구의선택에따라 (23.5%). 살이안찌는것 (22.5%), 영양이좋은것 (17.4%), 색, 모양, 냄새가좋은것 (8.2%) 순으로응답하였다 (Table 생략 ). 식사대용으로섭취하는간식이영양을고려하기보다맛, 가격, 충동성, 편의성에중점을두고있어문제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식품선택에 있어서대학생집단은다른연령군에비하여영 양적측면보다는기호에우선하여음식을선택 하는경향이상대적으로높다고보고된바있다 ( 오혜숙ㆍ민성희 2001). 간식때즐겨마시는음료수 ( 복수응답 ) 로는탄산 음료 (59.2%), 과일, 야채주스 (28.6%), 커피 (26.5%), 스 포츠음료 (25.5%), 우유류 (24.5%), 요구르트 (11.2%), 기능성음료 (12.2%), 차종류 (11.2%) 순이었다. 식사 대신간식을선택할때학생들이선호하는음식 은김밥 > 빵과우유 > 햄버거 > 뗙볶이 > 라면 > 과자 류 > 핫도그등이었다. 전미정등 (2001) 은고등학 생과대학생들이패스트푸드를간식보다는한끼 니의식사로이용하는방향으로섭취목적이변 화되고있음을보고하였다. 이와같이대학생들 에게있어패스트푸드는식사대용으로중요한위 치를차지하게됨에따라향후맛, 편의성그리 고건강과영양을고려한패스트푸드의개발과 질적개선에도많은관심을기울여야할것이다. 그러나인스턴트및가공식품의지나친섭취증 가는편중된영양섭취현상을유발할수있고, 특히대부분의편의식품은비타민이나무기질은 부족하고고열량, 고지방, 고염식이많으므로이 들의지나친섭취는영양불균형을초래하게되 므로 ( 김경희 2003) 바람직한식생활을가질수 있도록올바른영양지식을심어주는것도중요하 다고본다. 5. 식생활관련문항한달용돈은평균 368,000 원, 식비는 160,000 원 으로남녀간차이가없었고 식비는충분한가 라 는질문에총 5 점만점에평균 3.06±0.87 로성별 차이는없었다. 영양을고려한식생활태도를묻 는항목에는 30 점만점에평균 20.1±3.3 으로남 녀간차이가없었다. 식습관점수는총 45 점만 점에평균 27.6±3.8 로성별에따른차이를나타 내지않았다. 현재자신이건강에도움을주는 식사를하고있는가 라는항목에는 5 점만점에 남자가 2.82±0.65 로여자 2.40±0.50 보다유의적 (p<0.05) 으로더높았고현재식사에대해만족하 는정도도또한남자 3.18±0.87 로여자 2.67±0.66 보다유의적으로 (p<0.01) 높았다. 식생활태도나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43 Table 8. Diet related variables by gender Variables Male(N=38) Female(N=60) Total(N=98) Pocket money(1000 won) 36.4±16.3 37.0±4.9 36.8±14.0 Food expense(1000 won) 15.8±7,7 16.1±4.9 16.0±6.1 Enough money for Food 3.05±0.96 1) 3.07±0.82 3.06±0.9 Dietary attitude 20.9±4.0 2) 19.6±2.8 20.1±3.3 Food habit score 28.2±4.0 3) 27.2±3.5 27.6±3.8 Healthy diet * 2.82±0.65 1) 2.40±0.59 2.56±0.64 Satisfaction with meals ** 3.18±0.87 1) 2.67±0.66 2.86±0.78 Self-perceived nutrition knowledge 2.59±0.87 1) 2.58±0.64 2.58±0.73 Necessity of nutrition education 3.05±0.87 1) 3.37±0.66 3.24±0.76 Parents' Concerns for meals 3.18±0.93 1) 3.25±0.77 3.22±0.83 Values are Mean±S.D. Maximum score is 1) 5, 2) 30, and 3) 45 *, ** indicate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by the t-test(*p<0.05 ** p<0.01) 식습관점수에서는성별차이가나타나지않은것 을볼때여대생들은체중조절등의이유로바 람직하지못한식생활을하고있는것을인지하 고있기때문에현재식사에대해더불만족을 느끼는것으로여겨진다. 올바른영양지식을습 득하게하여균형된식생활을영위하면서도체중 조절을할수있다는확신감을주는것이필요 하다고생각된다. 본인이인지하고있는영양지 식정도는평균 2.58±0.73 으로성별차이가없었 고, 영양교육필요성에대한생각은여자 (3.37±0.66) 가남자 (3.05±0.87) 보다높았으나유의 적차이는없었다. 조사대상자들은영양지식이 낮다고인식하고있으며영양교육의필요성에대 해서적극적이지는않으나관심을나타내고있으 므로시간에제약을받는이들을위해다양한교 육방법과매체개발을통해영양교육이실시되 어야한다고본다. 한편 부모님들이학생들의식사에관심을가 져주시는가 라는문항에는평균 3.22±0.83 으로 남녀간차이가없었다. 관심을가지는경우, 어떤 방식으로관리를해주는가라는항목에결식하지 않도록당부한다 (59.2%), 귀가후저녁식사를꼭 챙겨준다 (18.4%), 식비를넉넉히준다 (12.2%), 수 업이없는날 3 끼식사를충실히할수있도록 신경을써준다 (9.2%) 순으로나타났다. 6. 통학변수에따른식행동및건강문제통학변수에따른건강관련문제점, 건강식사 여부, 식습관점수의차이를비교한결과는 Table 9 에제시하였다. 통학시간이길수록통학후나 타난건강관련증상의개수가유의적 (p<0.05) 으 로많았으나식습관점수는유의적 (p<0.05) 으로 낮았다. 통학일수에따른차이를살펴보면통학 일수가많을수록유의적수준은아니나통학후 건강상에나타나는증상의개수는적었고식습관 점수는오히려유의적 (p<0.01) 으로높았다. 이러 한결과는건강에문제점이나타날경우통학을 포기하고장거리통학에적응할수있는학생들 만이통학을하고있고식생활에도좀더신경을 쓰는것이아닌가추정되나이에대해서는좀더 많은연구가필요하다고본다. 통학기간에따라 서는통학후건강상의문제점은통학기간이길 수록유의적인수준은아니나건강상증상개수가 높아지고있었다. 그러나식습관점수에는유의 적인차이를보이지않았다. 7. 식생활관련변수들간의상관성 Table 10 은식생활관련변수들간의상관성을 나타낸결과이다. 본인이영양지식이많다고느 낄때식생활태도도긍정적 (p<0.001) 이고현재 식사에대한만족도도높게나타났다 (p<0.01). 그 러나본인이인지하고있는영양지식정도와식 습관점수와는약한부의상관성을보였다. 이정 숙과이경희 (1998) 는대학생들의영양지식과식 생활태도와는상관성이없었고원향례 (2003) 는 두변수간에반드시정의상관관계를갖는다고

44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Table 9. Health related problems, healthy diet and food habits score by commuting variables Variables Round commuting time >3 hours~<4 hours >4 hours~<5 hours >5 hours~<6 hours >6 hours Number of commuting days 2 days 3 days 4 days 5 days Duration of commuting <6 months >6 months ~ <1 year >1 year ~ <2 years > 2years Number of Health related problem after commuting 1.17±0.47 b 1.23±0.59 ab 1.64±0.81 a 1.67±1.00 a* 1,41±0.51 1,31±0.58 1.30±0.63 1.18±0.72 1.00±0.58 1.37±0.66 1.21±0.60 1.33±0.52 Healthy diet 2.63±0.66 2.54±0.71 2.45±0.52 2.33±0.50 2.25±0.45 b 2.60±0.60 ab 2.52±0.51 ab 2.68±0.82 a* 2.43±0.79 2.58±0.57 2.48±0.62 3.00±1.10 Food habits score 27.69±3.40 a* 27.92±2,65 a 26.36±4.39 a 24.67±3.43 b 25.92±2.35 b 26.91±3.83 b 26.65±2.62 b 29.79±4.08 a** 29.71±3.09 27.42±3.74 26.94±3.86 29.50±3.08 a,b means with the same letter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p<0.01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able 10. Correlation coefficient among variables Self-perceived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Food habit score Healthy diet Satisfactionw/ meals Parents' concerns Dietary attitude 0.3429 *** Food habit score -0.114-0.0161 Healthy diet 0.1376 0.2472 * 0.3320 *** Satisfaction w/ meals 0.3011 ** 0.1834 0.2256 * 0.3956 *** Parents' Concerns 0.1306 0.2410 * 0.3203 ** 0.1668 0.0939 Food expenses 0.0121 0.0676-0.0944-0.0754 0.0318 0.2133 * *p<0.05 **p<0.01 ***p<0.001 단정지울수는없다고보고하여본연구결과와비슷하였다. 또한본조사에서식생활태도와식습관점수와도약한부의상관성으로나타나영양지식이나식생활태도가실제로식생활에적용되어행동변화로나타나고있지는않았다. 최근습득한영양지식이식생활에실천될수있도록행동의변화를유도하기위해사회심리학등의이론이나모형을적용한연구 ( 박동연 1997) 들이활발히진행되고있는것은매우필요한시도라고본다. 본조사에서자신이건강에도움을주는식사를한다고느낄때식습관점수가유의적 (p<0.001) 으로높았고식사에대한만족도또한정의상관관계 ((p<0.001) 를보여주었다. 부모의관심이높을수록식비가유의적으로 많았으며 (p<0.05), 식생활태도및식습관점수도유의적으로높게나왔다. 그러나식비는식습관점수와건강에도움을주는식사를하고있는정도와는약한부의상관성을나타내었다. 이는부모의관심이식비를주는것만으로는효과가없고건강한식습관을가질수있도록지도하고격려하는동시에가정에서영양적으로균형된식사를제공하는노력이병행되어질때통학생들의식생활개선에도움을줄수있으리라생각된다. 대학생이되면서급격하게변화하고있는생활양식에성공적으로적응할수있도록학생자신도뚜렷한주관을가지고자신의식생활을관리하는기술을습득하고능력을키워야할것이다. 학교당국도대학에서커다란비중을차지하는통학생

장거리통학대학생들의건강및식습관관련요인 45 들의식생활환경개선에관심을가지고대처해야할것이며. 학교식당에서는영양과편의성을고려한메뉴개발을통해이들의욕구를충족시켜주는것이필요하다고본다. 요약및결론 충청북도에소재한대학에통학전용버스를이용하여왕복 3시간이상이소요되는통학을하고있는학생들 98명 ( 남자 38명, 여자 60명 ) 을대상으로일반적사항및통학현황, 건강상문제, 식습관및식생활태도에대해조사한결과는다음과같다. (1) 통학생비율은여자가 61.2% 로남자 38.8% 보다유의적으로많았다. 학년분포는 3학년 (36.7%)>4학년 (23.5%)>1 학년 (20.4%)>2학년 (19.4%) 순서였다. 거주지역은신도시를포함한서울지역이 59.2% 로가장높았고수원 (23.5%), 평택과천안지역 (10.2%), 인천 (6.1%) 이었고경제수준은중상층과중류층에속한다는비율이높았다. 왕복통학시간은평균 4.60±1.02 시간으로최소 3시간에서최고 7시간이었으며통학에걸리는시간은 4-5시간이 49.5% 로가장많았다. 통학일수는평균 3.68±1.02로 3일동안이 35.7% 로가장많았으며고학년일수록통학일수는유의적으로적었다. 통학기간은 6개월에서 1년미만이 53.1% 를차지하였으며그다음이 1년이상-2년미만으로 33.7% 이었다. 통학일수와통학기간이길수록통학시간은유의적으로짧은것으로나타났다. (2) 여학생의 26.7%, 남학생 5.3% 가저체중였던반면남학생의 34.2%, 여학생의 1.6% 가과체중으로유의적인차이가있었다. 흡연율은남자가 65.8% 로여자 18.3% 보다높았고음주는남녀각각 86.8%, 76.7% 로모두높았다. 현재문제가되는건강관련증상수는평균 1.73개로여자 (1.90개) 가남자 (1.40개) 보다유의적으로많았으며통학후문제가되고있는건강관련증상수는평균 1.29개로역시여자 (1.40개) 가남자 (1.11 개 ) 보다유의적으로더높았다. 통학생의 70.4% 가피로감, 위장장애 (25.5%), 변비 (22.5%), 체중증가 (16.3%) 를문제점으로지적하였고, 충분한수 면을하지못하고있었고 (2.49/5점) 운동량도낮았는데 (2.68/5점) 특히여대생의운동량이부족하였다 (2.32/5점). (3) 통학후식생활에문제가있다는비율은전체대상자의 89% 로매우높았으며 61.2% 가아침을먹지않고있었고 84.7% 가 1회이상간식을하고있었다. 가장문제가되는식사는아침 (46.9%) 과 3식모두 (45.9%) 라고응답하였고점심과저녁에가장비중을두는식사를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간식을하고있는이유는식사대용이가장높았으나간식선택기준은맛과가격위주였으며음료선택도탄산음료가주이었고식사대용간식은패스트푸드가대부분을차지하고있었다. 식습관중문제점으로지적한것은불규칙한식사시간, 결식, 편의식섭취증가, 일정하지않은식사량 ( 폭식빈도증가 ), 여유없는식사시간, 간식증가였다. (4) 식비는평균 160,000원을소비하고있었으며식비는적당한수준 (3.06/5점) 이라고응답하였다. 식사만족도 (2.86/5점), 건강에도움을주는식사를하는지의여부에는 5점만점에평균 2.56 점으로여자가남자보다점수가낮게나왔다. 식생활태도는 30점만점에평균 20.1점, 식습관점수는 45점만점에평균 27.6점, 본인이인지하는영양지식정도는낮았고 (2.58/5점), 영양교육의필요성에대한생각은중정도 (3.24/5점), 학생들식생활에대한부모의관심도 (3.22/5점) 도중정도이었다. (5) 왕복통학시간이길수록건강상문제점이많았으며식점수는낮았다. 반면통학일수가많을수록식점수는더양호했고건강상문제점도적게나타난것은적응할수있는학생만이계속통학을하고있기때문이아닌가생각된다. 통학기간이길수록건강상문제점이높았으나식습관점수에는차이가없었다. (5) 본인이인지하고있는영양지식이높다고느낄때식생활과영양에대한태도도긍정적 (p<0.001) 이고현재식사에대한만족도도높게나타났다 (p<0.01). 그러나영양지식과식습관점수, 식생활태도와식습관점수와는약한부의상관성을보여지식정도나태도는실제식생활에

46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제 15 권 1 호 2004 적용되고있지는못하고있었다. 자신이건강에 도움을주는식사를한다고느낄때식습관점수 가유의적 (p<0.001) 으로높았고식사에대한만족 도또한정의상관관계 ((p<0.001) 를보여주었다. 부모의관심이높을수록식비가유의적으로많았 으며 (p<0.05), 영양에대한태도및식습관점수 도유의적으로높게나왔다. 그러나식비는식 습관점수와건강에도움을주는식사를하고있 는가와는약한부의상관성을나타내었다. 이상의결과를볼때상당수의통학생들이통 학후건강상태와식생활에변화가나타났고특 히여학생에서그영향이더큰것을알수있다. 불규칙한식사, 높은아침결식율, 폭식, 영양을 고려하지않은간식섭취, 식사시간의절대적인 부족등은이들의신체적 정신적건강외에학 업에도지장을줄것으로생각된다. 장거리통학 이보편화되면서점차그비중이커지고있는통 학생들의전반적인문제점을인식하고학생본인 의건강한식생활실천에대한적극적인의지와 가치관확립, 학교당국의적절한대처, 학부모의 지속적인관심, 전문가들의올바른영양지식보 급과확대는문제해결접근에도움을줄것으로 판단된다. 또한대학생들의생활양식이복잡해지 고다양해짐에따라여러가지형태로나타나고 있는대학생들의식생활실태파악과이들의욕 구를충족시켜줄수있도록새로운맛과경제성, 편의성과영양균형을겸비한메뉴를개발하여제 시하는것이대학생들의식생활개선에더욱실 효성을줄수있을것이다. 참고문헌 김경희 (2003). 광주지역대학생의식습관, 영양지식및편의식품섭취실태에관한연구.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2), 181-191 김사름, 박혜련, 하애화 (1997). 일부원거리통학여대생의체격지수와영양섭취실태조사 - 섭취열량과소모열량과의균형을중심으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6(3), 521-527 대한비만학회 (2003). 비만의진단과치료. 도서출판한의학, 서울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0). 식생활관련설문문항 집박동연 (1997). 영양교육에적용되는이론과모형. 지역사회영양학회지 2(1), 97-104 박영숙, 이보경, 이보숙 (2003). 남자대학생의동거유무에따른에너지섭취와식습관의비교.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3), 280-287 박혜련 (1996). 연령층별영양상태. 지역사회영양학회지 1(2), 301-322 신정란, 이선영 (2003), 여대생변비와관련된식습관및생활습관요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5), 675-688 승정자, 성미경최미경, 김미현, 서유리, 박은숙, 백정자, 서정숙, 모수미 (2003). 초등학생의식생태에관한지역별비교.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5), 642-651 송경희, 김현아 (2002). 일부남자대학생흡연자와비흡연자의흡연에대한인식및항산화비타민수준비교.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17(3), 329-336 이경신, 김주혜, 모수미 (1990). 고 3 수험생의식생태조사에관한연구. 대한보건협회지 16(1), 48-61 이윤나, 이정선, 고유미, 우지성, 김복희, 최혜미 (1996), 대학생의거주형태에따른영양섭취실태및식습관에관한연구. 지역사회영양학회지 1(2), 189-200 이미숙, 우미경 (2003). 대전지역남녀대학생의식생활습관과식사의질변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1), 33-40 이진실, 정혜정 (2001). 여대생의아침식사실태와이상적아침식사유형을위한연구. -1. 아침식사행동을중심으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16(4), 378-387 이정숙 (2003). 청소년의성별, 비만도, 영양지식및식생활태도가식이자기효능감에미치는영향.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8(5), 652-657 이정숙, 이경희 (1998). 대학신입생의영양지식, 식생활가치관및거주형태에따른식생활태도에관한연구.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7(5), 1000-1006 오혜숙, 민성희 (2001). 원주지역일부대학생의식생활태도조사.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16(3), 215-224 원향례 (2003). 한의학전공대학생과식품영양학전공대학생의영양지식과식생활태도비교연구.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14(3), 47-57 전미정, 김복희, 이경신, 모수미 (1990), 패스트푸드식당이용자의식사행동에관한실태조사연구. 대한가정학회지 28(2), 15 정진희, 김선희 (2001), 서울시내고등학생의식행동과패스트푸드소비실태. 대한가정학회지. 39(10), 111-124 최순남, 정남용, 윤미은 (2002), 서울지역대학생의식습관및식생활태도에관한조사.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17(1), 57-63 최현주, 전예숙, 박민경, 최미경 (1999), 직장의유무가야간대학생의식행동및영양섭취상태에미치는영향.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4(2), 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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