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7, No. 4 pp. 454-463, 2016 http://dx.doi.org/10.5762/kais.2016.17.4.454 ISSN 1975-4701 / eissn 2288-4688 서은희 1, 김은영 2*, 정은영 3 1 초당대학교간호학과, 2 광주대학교간호학과, 3 청암대학교간호학과 The Effects of Climacteric Symptoms and Hardiness on Mid-Life Crisis Eun-Hui, Seo 1, Eun-Young Kim 2*, Eun-Young Jung 3 1 Department of Nursing, Chodang University 2 Department of Nursing, Gwangju University 3 Department of Nursing, Choengam College 요약본연구는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에대한정도를파악하고, 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파악하여중년위기감의극복을위한전략을개발하는데기초자료를제공하기위하여수행되었다. 연구는 2013년 5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전남지역중소기업에재직중인근로자를대상으로실시하였다. 자료는자기기입식설문지로수집되었으며수집된자료는 SPSS Win 18.0을이용하여분석하였다. 위계적회귀분석결과, 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요인으로운동, 배우자관계, 자녀관계가 25.1% 의설명력을나타내었으며, 갱년기증상을추가입력하였을때갱년기증상이설명력 21.1% 을더보였으며, 운동여부, 교육상태, 배우자관계, 자녀관계, 월수입, 갱년기증상의예측변수는중년위기감을 42.7% 설명하였다. 따라서중년남성이중년위기를잘극복하기위해서는긍정적인자기관리및친밀한배우자관계형성등본연구결과의영향요인을고려한중년위기감극복을위한프로그램제공이필요할것으로사료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degree of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and middle-life crises. The survey period was from 25 May to 10 September, 2013 with workers in small business workplaces in Jeonnam. The data was collected by a self-questionnaire and SPSS Win 18.0 was used for data analysis. As an accounting hierarchical analysis result, middle-life crisis was affected by exercise,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spouse and child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25.1%. Additional input climacteric symptoms showed more explanatory power (21.1%). In addition, exercise, education, relationship with the spouse, relationship with child, income, and climacteric symptoms were predictors of a mid-life crisis with explanatory power of 42.7%. Therefore, to successfully overcome mid-life crises, a range of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be provided to make a positive self-control and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 spouse of middle-aged men. Keywords :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Mid-life crisis 1. 서론 1.1 연구의필요성현재우리나라기대수명은 80.5세로 [1], 수명이연장 됨에따라생의전주기에서중년이후가차지하는비중이커지고있다. 즉생애주기의가운데에해당되는시기이자실제로사회의중추역할을수행하며자녀세대의교육과노부모부양의의무를지고있는중간세대에속 본논문은 2016년광주대학교대학연구비의지원을받아수행되었음. * Corresponding Author : Eun-Young Kim(Gwangju Univ.) Tel: +82-62-670-2908 email: eykim@gwangju.ac.kr Received February 3, 2016 Accepted April 7, 2016 Revised (1st March 11, 2016, 2nd March 18, 2016, 3rd March 21, 2016) Published April 30, 2016 454
해있는중년기는한국사회의중심에서게되는것이다 [2]. 그러나, 현실은주류지배집단으로여겨졌던중년남성을벼랑끝으로내몰고있다. 특히, 2000년이후조기퇴직, 황혼이혼, 기러기아빠등의사회문화적변화와함께가족구조가점차해체되면서중년남성의위기감은점차고조되기시작했으며그로인한중년남성위기에대한연구의필요성이제기되고있다 [2,3]. 중년위기감이란, 중년기로의변화와적응과정에서경험하는신체적, 정서적, 사회적변화에대한긴장감이나실망감, 공허감등의증세를포함하여자신의인생에대한회의감등생활전반에대해느끼는부정적평가를말한다 [3]. 또한, 중년기는가정에서역할의변화, 직장에서직책에따르는책임감, 그리고젊은이와경쟁으로인한불안감등이생길수있는시기이며이때나타나게되는신체적현상은두드러지는변화로생의중요한전환점으로작용한다 [4]. 따라서이러한변화에적응하지못하면성공적인노후준비에어려움을경험하며, 낮은노후준비는노후불안등노년기로의전환에문제가생길수있으며 [5], 그전에중년위기감이심해져개인의삶뿐만아니라가정이나사회적측면에도영향을미칠수있기때문에중요하다. 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개인요인중하나인갱년기증상은중년기에나타나는호르몬, 생리적, 화학적변화로인해발생하는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변화상태를말한다 [6]. 중년기에는호르몬변화에따라노화와갱년기증상이나타나기때문에신체적으로전반적인기능이약화되고심리적으로스트레스와불안, 우울등에시달리게된다 [7]. 갱년기증상을경험하는비율을살펴보면우리나라남성의과반수이상인 64.6% 가경험하고있으며 [8], 미국의 Massachusetts Male Aging Study (MMAS) 의발표에따르면갱년기증후군은매년 481,000명이새롭게나타날것으로예측 [9] 하고있어그중요성이점점증가되어왔다. 하지만이런갱년기증상에대해서대부분여성의폐경과관련되어생각하고있기때문에 Kim, Lee와 Lee[10] 의연구에서중년남성중 37.7% 만이남성의갱년기에대한올바른지식을갖고있다고보고하였다. 10년이지난지금우리가주목해야할사실은많은시간이지났음에도불구하고여전히많은사람들이남성의갱년기에대해잘못된인식과지식을갖고있다는것이다 [2,8]. 선행연구결과남성의갱년기증상과중년위기감은 서로상관관계가있다고보고되고있기때문에 [2,10-12] 갱년기증상에올바른인식과지식을제공하는등간호학적접근에서의노력이필요하다. 중년위기감은변화되는상황에대해서본인스스로내리는부정적인평가에의해서상황이달라질수있기때문에현상황을어떻게대처하느냐에따라서중년위기감은달라질수있다 [13]. 변화에대한대처방안중하나인강인성은통제성, 도전성, 주기투입성으로스트레스적응반응에영향을주는개인의조절인자로써이러한특성때문에신체적, 심리적긴장상태를극복하며, 능동적으로자신의환경을통제하고생활에잘적응해간다고하였다 [14]. 이러한강인성의개념은현재간호학에서는신체건강과정신건강에양의상관관계가있고스트레스조절효과가있다고하면서높은강인성을갖은사람일수록삶의목적의식이강하고뚜렷한가치관을가지고있으면서통제력이강하고변화를두려워하지않는사람이라고보고하고있다 [15,16]. 따라서중년기남성들이경험하게되는여러변화들에대해서순조로운전환을이루기위해서는그들이갖고있는강인성의통제성, 도전성, 자기투입성의요인들을올바르게사용하여그들이경험하게되는위기감에대해바람직한대응을할수있게하는심리적자원으로서의가치를활용할수있게하는것이중요하다. 하지만현재남성의중년위기감에대한선행연구에는주로갱년기증상인신체적인증상, 가족관계또는가족과배우자와의관계 [12,17] 등외부적인관계와관련된제한된시점으로남성의중년위기감을다루었다. 하지만, 중년위기감에대해서다른이와의관계적인면에국한되어볼것이아니라먼저자신을알고대처하는것이필요하며이를위해서는각자경험하는갱년기증상과이를극복하기위한강인성에대해바르게알고대처하는것이중요하다. 따라서본연구는중년남성을대상으로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정도에대해살펴보고, 이에영향을주는인구사회학적요인과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변수를파악하여중년남성들의중년위기감을극복하기위한간호교육프로그램을모색하는데기초자료로활용하고자한다. 1.2 연구의목적본연구는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 455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7 권제 4 호, 2016 기감정도를파악함으로구체적인목적은다음과같다. 1) 대상자의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정도를파악한다. 2) 대상자의인구사회학적특성을파악하고, 이에따른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정도를파악한다. 3) 갱년기증상유무에따른강인성, 중년위기감의정도를파악한다. 4) 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관계를파악한다. 5) 중년남성의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예측변수를파악한다.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본연구는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정도를파악하고, 이들관계를확인하여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파악하기위한조사연구이다. 2.2 연구대상본연구의대상자는전남지역중소기업에재직중인근로자인 40세이상 60세미만의중년남성을대상으로편의표집하였다. 본연구자가전남지역에있는중소기업을방문하여연구시행에대해허락을받은후, 설문에참여하기를동의하고서명한자를대상으로하였다. 총 127명의자료가수집되었으나, 응답이누락되거나불성실한 15부를제외한 112부를최종결과분석에사용하였다. 본연구에서필요한대상자수는 G-power 3.1.1 프로그램을이용하여독립변수 8개로다중회귀분석에필요한효과크기.15, 유의수준.05, 통계적검정력.80을투입하여산출한결과최소표본수는 109명으로나타났다. 이에본연구에서사용된 112명의대상자수는충분한것으로파악되었다. 2.3 연구도구 2.3.1 남성갱년기증상남성갱년기증상에대한도구는미국의내분비내과의사인 Morley[18] 가개발한 Androgen Deficiency in aging Males (ADAM) 의도구로 Kim, Oh, Paick과 Kim[19] 이한국어번역판인 ADAM-kor을사용한것으로원자의승인을받아사용하였다. 이도구는현재국내 [3,4,17] 와국외 [20,21] 에서많이사용되고있는것으로이도구는총 10문항으로구성되어있고 예 또는 아니오 로답할수있다. 문항중 성욕감퇴가있습니까? 또는 발기가예전보다덜강합니까? 라는문항에서 예 이거나, 나머지 8개중세문항이상을 예 로답하면남성갱년기로해석하며, 또한점수가높을수록갱년기증상도높은것을의미한다. 이도구의신뢰도는 Cronbach's α=.79였고, 본연구에서는 Cronbach's α=.749이었다. 2.3.2 강인성강인성에대한도구는 Bartone[22] 의강인성척도를 Lee[23] 가번역한도구로하위영역은통제성 3문항, 자기투입성 4문항, 도전성 3문항으로총 10문항으로구성되었으며 전혀그렇지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4점으로측정하여점수범위는최저 10점에서최고 40점의범위로점수가높을수록강인성정도가높은것을의미한다. Lee[23] 의연구에서도구의신뢰도는 Cronbach's α=.87 이었고, 본연구에서의신뢰도계수는 Cronbach's α=.913으로하위영역의경우통제성.725, 도전성.893, 자기투입성.791 이다. 2.3.3 중년위기감중년위기감도구는 Kim[24] 의연구를바탕으로 Lee[25] 가재구성한 34문항을사용하였다. 5점 Likert 척도로점수가높을수록중년위기감이높은것으로평가한다. 34문항은정서적위기감 12문항, 결혼불만족도 8문항, 활력의상실감 6문항, 자녀관계불만족도 4문항, 생의불만족도 4문항으로 5개하위요인으로구성되어있다. 생의불만족도 4문항 (15, 17, 20, 27번 ) 은부정적인문항으로역점수화하였다. Lee[25] 의연구에서도구의신뢰도는 Cronbach's α=.890 이었고, 본연구에서의신뢰도계수는 Cronbach's α=.913 이다. 하위영역의경우정서적위기감.836, 결혼불만족도.805, 활력의상실감.897, 자녀관계불만족도.760, 생의불만족도.746 이었다. 2.4 자료수집방법자료수집은 2013년 5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시행되었으며, 설문조사전 2013년 5월 2일에중년남성 20 456
명을대상으로설문지에대한예비조사과정을통하여이해정도를확인하였다. 자료수집전각기관의담당자와기관장을만나승인을요청하였으며, 승인후기관의담당자와함께매주열리는모임등에참석하여연구대상자에게설문지작성법에대해충분한설명을한후자발적인연구참여를유도하였다. 설문지작성에동의하는경우서면으로동의서를작성하도록하였으며, 설문중또는연구기간중언제라도본인이연구참여에원하지않을경우중단할수있음을명시하였다. 또한설문지는익명성과정보비밀유지를보장됨과연구가종료된이후모든설문지는폐기처리될것이라는내용도사전에설명하였다. 설문지작성에소요되는시간은약 15-20분정도이었으며, 설문에응답한대상자에게는소정의답례품을제공하였다. 2.5 자료분석방법수집된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이용하여분석하였다. 대상자의인구사회학적특성은빈도분석을통해실수와백분율을사용하였다. 대상자의인구사회학적특성에따른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은 t-test, one-way ANOVA로분석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이용하였다. 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및중년위기감의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이용하였고, 중년위기감의예측변수는위계적회귀분석을사용하여검증하였다. 2.6 윤리적고려대상자의윤리적인측면을고려하여본연구계획에대하여본연구자소속대학의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서면심의 (IRB-2013-4) 을받았으며, 연구대상자에게연구 의목적과취지를설명한후연구참여동의서에사인을받았다. 연구참여자에게연구를통해알게된모든내용은연구목적이외에는사용되지않을것이며, 연구참여자의익명이보장됨을충분하게설명하였고언제든지원치않을경우연구참여를중단할수있음을설명하였다. 또한추후에도언제든지문의사항이있을경우연락할수있도록연락처를알려주었으며설문조사후연구참여에대해감사의사례를하였다. 3. 연구결과 3.1 대상자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정도대상자의갱년기증상은평균 4.86±2.61점, 강인성은평균 3.08±0.57, 중년위기감은평균 2.11±0.33점으로 Table 1과같다. 3.2 대상자의인구사회학적특성및인구사회학적특성에따른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정도의차이본연구의인구사회학적특성은다음과같다 [Table 2]. 연령의범위는 40세에서 59세로 40대가 59.8%, 50 대가 40.2% 로나타났으며, 교육상태는고등학교졸업이 51.8%, 대졸이상의졸업이 48.2% 로나타났다. 종교는기독교, 불교, 천주교, 기타종교를포함하여종교를가지고있는자가 36.6%, 종교가없는자는 63.4% 으로나타났다. 총근무경력은평균 14.688(±142.50) 개월이었으며, 월수입은평균 254.73(±74.30) 만원으로 200만원에서 300만원이하가 50.0% 로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 Table 1.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and Mid-life crisis of the Participants (N=112) Variables n(%) M±SD Min Max Climacteric symptoms 4.86±2.61 0 10 Yes 96(85.7) No 16(14.3) Hardiness 3.08±0.57 1.00 4.00 Control 3.06±0.62 0.75 3.00 Commitment 2.78±0.60 1.00 4.00 Challenge 3.49±0.71 1.00 4.00 Mid-life crisis 2.11±0.33 1.41 3.02 Emotional crisis 2.27±0.49 1.08 3.08 Marital dissatisfaction 1.57±0.39 0.75 2.62 Ability loss 1.95±0.65 1.00 3.83 Child dissatisfaction 2.46±0.45 1.00 3.50 Life dissatisfaction 2.59±0.66 1.25 3.75 457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7 권제 4 호, 2016 Table 2. Comparison of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and Mid-life Crisis on Subjects s Characteristics (N=112) Characteristics Category n(%)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Mid-life crisis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p Age 40-49 67(59.8) 4.91±2.56.262.794 3.05±0.55 -.580.563 2.08±0.36-1.150.253 50-59 45(40.2) 4.77±2.71 3.12 ±0.61 2.15±0.29 Education High school 58(51.8) 4.79±3.15 -.268.789 2.90±0.67-3.430.001 2.05±0.34-2.107.037 College 54(48.2) 4.92±1.89 3.26±0.38 2.18±0.32 Religion Yes 71(63.4) 4.69±2.56.889.376 3.13±0.54-1.235.220 2.16±0.42 1.129.261 No 41(36.6) 5.14±2.69 2.99±0.62 2.08±0.27 Total work experience 146.88±142.50 100-199won 12(10.7) 4.91±4.20 1.331.268 2.69±1.27 6.010.001 2.10±0.12 3.340.022 200-299won 56(50.0) 4.39±2.50 2.97±0.43 2.02±0.33 Incomes 300-399won 36(32.1) 5.38±2.19 3.35±0.26 2.20±0.38 (won) 400won 8(7.1) 5.62±1.76 3.17±0.33 2.33±0.11 254.73±74.30 Smoking No 55(49.1) 4.54±2.57 1.243.216 3.23±0.38-2.806.006 2.11±0.33 -.096.924 Yes 57(50.9) 5.15±2.63 2.93±0.69 2.11±0.34 Smoking/day (n=57) 20.38±2.22 Age started smoking (n=57) 14.07±11.58 Exercise Yes 60(53.6) 4.43±2.86 1.864.065 3.02±0.68 1.173.243 2.04±0.34 2.423.017 No 52(46.4) 5.32±2.21 3.15±0.42 2.19±0.31 Number of exercise/week (n=52) 2.35±1.10 Relationship Bad a 12(10.7) 6.25±2.26 1.954.147 3.25±0.33.763.469 2.42±0.53 6.933.001 with spouse Moderate b 55(49.1) 4.65±2.59 3.08±0.41 2.11±0.28 a,b>c Good c 45(40.2) 4.73±2.66 3.02±0.76 2.03±0.29 3.44±0.98 Relationship with Bad a 20(17.9) 5.70±2.63 4.932.009 2.73±0.94 5.428.006 2.28±0.40 3.340.039 children Moderate b 44(39.9) 5.40±2.59 a>c 3.08±0.50 a<b,c 2.10±0.34 a>c Good c 48(42.9) 4.00±2.40 3.22±0.34 2.05±0.29 3.42±1.17 다. 흡연은현재피우고있다가 50.9% 이었으며, 이들은하루에평균 14.07(±11.58) 개피를피우고있으며, 첫흡연을시작한연령은평균 20.38(±2.22) 세로나타났다. 운동은하지않는다가 53.6%, 한다가 46.4% 로나타났으며, 운동을하는경우는일주일에평균 2.35(±1.10) 일한다고응답하였다. 배우자와의관계는보통이 49.1%, 자녀관계에서는좋다가 42.9%, 보통이 39.9%, 나쁘다가 17.9% 로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특성에따른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차이는다음과같다 [Table 2]. 교육상태에따라강인성 (t=3.430, p=.001) 과중년위기감 (t=-2.107, p=.037) 은두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있었으며, 고졸이대졸에비해강인성과중년위기감이높았다. 월수입에따라강인성 (F=6.010, p=.001) 과중년위기감 (F=3.430, p=.022) 의차이가있는것으로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월평균 200만원이하보다 300만원에서 400만원에서강인성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흡연의경우비흡연자가흡연자에비해강인성이높았으며 (t=2.806, p=.006), 갱년기증상과중년위기감은두집 단간의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가없었다. 운동은갱년기증상과강인성에서두집단간의차이가없었으나, 중년위기감에서는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 (t=2.423, p=.017) 를보여운동을하는집단이운동을하지않는집단보다중년위기감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배우자와의관계정도에서는관계가보통이거나나쁜경우에관계가좋은경우보다중년위기감이높았으며 (F=6.933, p=.001), 자녀의관계에서는관계가나쁜경우관계가좋은경우보다갱년기증상 (F=4.932, p=.009) 과중년위기감 (F=3.340, p=.039) 이높았으며, 관계가보통이거나좋다가관계가나쁜경우보다강인성 (F=5.428, p=.006) 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연령과종교에따른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점수는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3.3 갱년기증상에따른강인성, 중년위기감의차이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에따른강인성, 중년위기감의차이를살펴본결과, 두집단간의강인성은유의한 458
차이가없었으며, 남성갱년기에해당하는경우가해당되지않는경우에비해중년위기감 (t=4.608, p<.001) 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Table 3]. 3.4 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상관관계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관계를분석한결과강인성은갱년기증상과음의상관관계 (r=-.391, p<.001) 를보였고, 중년위기감은갱년기증상과양의상관관계 (r=.567, p<.001) 를나타냈다 [Table 4]. 3.5 중년위기감의예측변수회귀분석에사용된독립변수는인구사회학적특성중중년위기감과통계학적으로유의한차이를보인교육상 태와월수입, 운동여부, 배우자관계, 자녀관계, 그리고중년위기감과상관관계가있다고나타난갱년기증상이었다. 교육상태와운동구분은명목척도변수로써회귀방정식입력을위하여가변수 (dummy variable) 처리를하였다. 회귀분석가정검증을위하여다중공선성 (Multicollinearity) 을측정한결과분산팽창계수 (Variance inflation factor) 는 1.082에서 1.401으로모두 10미만으로나타나다중공선성이문제되는변수는없었다. 또한잔차분석을위해 Durbin-Watson 값을구한결과 2.163 에서 2.174로나타나등분산성을확인할수있었다. 위계적회귀분석 1단계로인구사회학적변수인가변수교육상태, 월수입, 운동여부, 배우자관계, 자녀관계를회귀모형에투입한결과운동 ((β=.250, p=.005), 배우자관계 (β=-2.895, p=.005), 자녀관계 (β=-2.287, p=.024) 는중년 Table 3. Differences in Hardiness and Mid-life Crisis according to Climacteric Symptoms (N=112) Hardiness Mid-life crisis Characteristics Category n(%) M±SD t(p) M±SD t(p) 4.608 Climacteric Yes 96(85.7) 30.78±6.01 -.139(.889) 73.78±10.52 (<.001) symptoms No 16(14.3) 31.00±4.25 60.56±11.26 Table 4. Correlation among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and Mid-life Crisis Variables Climacteric symptoms Hardiness Mid-life crisis r(p) r(p) r(p) Climacteric symptoms 1 Hardiness -.391 ** (<.001) 1 Mid-life crisis.567 ** (<.001).049 (.609) 1 ** p<.05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Mid-life Crisis Variable Mid-life crisis B SE β t(p) R 2 Adj R 2 F(p) Step 1 80.312 5.740 13.46(<.001).251.216 70111 Exercise (<.001) Yes(reference) 5.775 2.016.250 2.865(.005) Education High school(reference) -1.020 2.174 -.044 -.469(.640) Relationship with spouse -3.134 1.083 -.267-2.895(.005) Relationship with children -2.137.935 -.217-2.287(.024) Incomes.029.015.190 1.964(.052) Step Ⅱ 68.381 5.257 13.008(.<001).458.427 14.781 Exercise (<.001) Yes(reference) 3.168 1.772.137 1.788(.077) Education High school(reference) -1.848 1.864 -.080 -.992(.324) Relationship with spouse -3.087.926 -.263-3.335(.001) Relationship with children -.579.836 -.059 -.693(.490) Incomes.020.013.129 1.554(.123) Climacteric symptoms 2.157.341.448 6.327(<.001) B=un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s; β=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s 45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제 17 권제 4 호, 2016 위기감에통계학적으로유의한영향 (β=7.111, p<.001) 을미치고있었으나교육상태 (β=-.469, p=.640) 과월수입 (β=1.964, p=.052) 은영향을미치지못하는것으로나타났다. 위계적회귀분석 2단계로갱년기증상을회귀모형에추가로입력하였을때갱년기증상은중년위기감을 21.1% 더설명하고있었고 (F=14.781, p<.001), 이전단계에서유의한설명변수로확인된운동여부 (β=1.788, p=.077) 와자녀관계 (β=-.693, p=.490) 는설명력이감소하면서통계학적으로유의한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따라서운동여부, 교육상태, 배우자관계, 자녀관계, 월수입, 갱년기증상의예측변수는중년위기감을 42.7% 설명하고있었고, 배우자관계, 갱년기증상은중년위기감을설명하는유의한변수이었으며운동여부, 교육상태, 자녀관계, 월수입은중년위기감과유의한관련이없는것으로나타났다 [Table 5]. 4. 논의중년기에는신체, 직업, 성적인변화등많은경험을하게되는시기로이러한변화에잘적응하게되면더욱성숙함을가지게되고, 잘적응을하지못하면정신적건강의손상으로가족의위기에중요한영향을미친다 [26]. 또한중년기는직장에서는능력있고, 책임감있는중요한역할을할뿐만아니라가정에서의남편과아버지인가장의역할에대한관계에있어서도중요한쟁점으로역할갈등과심리적부담감을지니고있어 [13], 중년남성의중년위기감의예측요인을파악하는것은중년남성이가지는문제해결에도움이될수있다. 본연구의결과를바탕으로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관계에대하여논의하고자한다. 먼저갱년기증상에있어서는자녀관계를제외한연령, 교육상태, 종교, 월수입, 흡연여부, 운동유무, 배우자관계에서는약간의차이가있었으나통계적으로유의하지는않았다. 이는교육상태, 종교, 월수입, 흡연여부에따라차이가없다는선행연구 [4] 를지지한다. 그러나연령 [3,4], 운동유무 [4] 에따른갱년기증상간의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보인선행연구와는상이한부분도있었다. 이러한결과는한국남성의경우비교적젊은 40대부터갱년기증상을경험하게되고, 40대이상에서절반이상이갱년기증상을가지고있는것으로나타나, 이들 은전문가의권유가있다면적극적으로치료를받을의향이있는것으로 [8] 비추어건강에관심이많아진시대흐름을반영한것으로사료된다. 강인성의경우교육상태, 월수입, 흡연, 자녀관계에따라차이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학력이높을수록, 월수입이많을수록, 비흡연자의경우, 자녀관계가좋은경우에강인성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건강관련강인성을도구로중년성인 197명을대상으로한연구 [15] 에서주관적인건강상태만이강인성의차이로나타나본연구결과와상이하였다. 현재한국의중년남성은유년기를거쳐청소년기까지대가족제도하에받아드려지고인식된전통적인성역할로 [27] 사회에서중추적역할과급속도로변화하는경쟁사회속에서살아남기위한끝이없는경쟁을경험하고있다. 이러한세대간의경쟁은결국스트레스를유발하게되며, 이러한스트레스를긍정적으로승화시키기위한자신의통제로강인성이요구되고있다 [2]. 특히강인성은건강행위, 스트레스, 적응등과관련이높기때문에 [28] 앞으로는중년남성의강인성에대한관심이더욱더필요할것으로여겨지며동일한도구로반복연구가이루어져야할것이다. 본연구에서나타난중년위기감은교육정도, 월수입, 운동유무, 배우자관계, 자녀관계에서차이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교육정도에따라중년위기감의정도에차이가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189명을대상으로부산, 창원의 2개도시에거주하고있는전일제직업에종사하는중년남성을조사한연구결과와같았다 [26]. 또한 2006년전국 5개도시 (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전주 ) 에서전일제직업에종사하는만 40-59세중년남성 659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교육정도에따라차이가나타나본연구결과와일치 [12] 하지만, 월소득에따라유의한차이를보인본연구결과와는상이한결과로나타났다 [12,26]. 이러한결과는본연구대상자의월평균소득이낮은것과관련이있는것으로보인다. 본연구의결과배우자및자녀관계가중년위기감간의차이를보여, 이는중년남성의가족요인이중년남성의위기감과관련성이있음을본연구의결과가뒷받침해준다 [12]. 또한결혼생활은중년남성에서가장중요한부분으로개인적자기의식과관련성이높아중년의위기에영향을미친다고하였다 [27]. 결론적으로중년남성은부부관계뿐만아니라청소년기자녀의학업및입시에대한최고조의상황, 교내에서의자녀왕따, 우리사회의자녀학비에대한 460
무한한경제적인지원에대한부담등의여러가지한국사회의특성을반영하는시기인만큼중년남성을대상으로긍정적인중년위기감을극복할수있는적절한대처교육을하는것이필요하겠다. 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의상관관계에서강인성은갱년기증상과음의상관관계를, 중년위기감은갱년기증상과양의상관관계를나타냈다. 이는위기감과갱년기증상과밀접한연관이있음을보고한 Lee와 Chung[12] 의연구결과와동일하다. Kim[4] 은직장남성들의갱년기증상정도는일상생활에방해가많이된다고느낄때갱년기증상도가높아진다고하였다. 따라서사전에미리갱년기증상을예방할수있도록하는프로그램개발을모색하여이를적용하는것이필요하겠다. 중년남성의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확인하기위하여회귀분석을실시한결과중년위기감에대한배우자관계, 갱년기증상의설명력은 42.7% 이었다. 이는갱년기증상이위기감에미치는매우중요한변인임을보고한 Lee와 Chung[12] 의연구결과와부분적으로일치하였다. 본연구에서보고자한중년위기감과관련된변수와동일하게살펴본선행연구가거의없어비교하여논의하는데많은어려움이있다. 선행연구 [4] 에서갱년기증상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확인하기위해회귀분석을실시한결과갱년기증상에대한연령, 종교유무, 운동여부, 주관적인건강상태등이 29.8% 를설명하는것으로보고하였다. 본연구에서갱년기증상이 21.1% 의설명력을가지는것으로갱년기증상이중년위기감의중요한변인임을확인하였다. 특히갱년기증상관련요인으로스트레스가가장큰요인임이밝혀졌으며 [11], 이러한스트레스는중년시기에경험하는업적성취에대한욕구, 잦은스트레스빈도등으로상당히높은불건강한환경에노출되어있다는것은이미보고되어알고있다. 또한임상에서관찰한결과남성갱년기는대사증후군을동반하는등위험요인으로밝혀지고있으며 [8], 갱년기증상이있는경우에갱년기증상이없는경우보다신체적, 심리적, 사회관계적, 환경적영역을포함한전체에서삶의질이상당히낮은것으로나타났다 [3]. 그러므로중년남성의중년위기감에대한접근을위해서는스트레스, 갱년기증상등을비롯한여러가지개인적,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요인들을모색하고중년위기감을잘대응할수있도록돕기위한다양한간호학적접근을확대해야할것이다. 3. 결론및제언 본연구는 112명의중년남성을대상으로중년남성의갱년기증상, 강인성, 중년위기감에대한정도를파악하고, 중년위기감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파악함으로써중년위기감을극복하기위한효과적인관리방안및간호교육프로그램을모색하는데기초자료를제공하고자시도된조사연구이다. 본연구의결과를통해갱년기증상이강인성과중년위기감과서로유의한상관관계가있으며특히중년위기감은배우자관계와갱년기증상이주요한예측요인임을알수있었다. 따라서중년남성이중년위기를잘극복하기위해서는긍정적인자기관리및친밀한배우자관계형성등의교육을받을수있도록교육프로그램개발및중재연구가필요하겠다. 또한중년남성의개별적인특성을고려하여배우자와의긍정적인관계를위한지지및가족교육을포함하여긍정적인노후준비를할수있도록다양한간호중재방안을모색해야하겠다. 본연구는전남지역일지역의직장인을대상으로조사한연구로써연구결과에대해제한적으로해석함이필요하므로지역을확대하고표집수를늘려서반복연구및지역별비교연구를하는것이필요하겠다. 또한, 중년위기감과관련하여중년남성에게필요한긍정적인자기관리및친밀한배우자관계형성교육프로그램을개발하고, 그효과를평가하는연구가필요함을제언한다. References [1] Korea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Life expectancies, 2009, Retrieved December, 9, 2013, from http://www.kosis.kr/, 2010. [2] M. L. Heo, & S. B. Im, "Depress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depending on the climacteric symptoms of middle-aged mal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21, No.3, pp. 239-246, 2012 DOI: http://dx.doi.org/10.5807/kjohn.2012.21.3.239 [3] M. W. Lee, & H. J. Park, "A study on late-onset of hypogonadism, erectile dysfuncti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male worker", Korean Journal Adult Academy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3, No.2, pp. 177-183, 2013 DOI: http://dx.doi.org/10.7475/kjan.2013.25.5.483 [4] N. J. Kim, "Related factors and the symptoms of menopause in male workers",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Vol.25, No.4, pp. 29-42, 2008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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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희 (Eun-Hui Seo) [ 정회원 ] 2011 년 2 월 : 전남대학교일반대학원간호학과 ( 간호학박사 ) 1996 년 3 월 ~ 1999 년 4 월 : 서울의료원중환자실간호사 2008 년 3 월 ~ 2010 년 2 월 : 목포카톨릭대학교간호학과임상강사 2010 년 3 월 ~ 현재 : 초당대학교간호학과조교수 < 관심분야 > 성인간호, 중환자간호 김은영 (Eun-Young Kim) [ 정회원 ] 2011 년 8 월 : 조선대학교일반대학원간호학과 ( 간호학박사 ) 1994 년 5 월 ~ 1999 년 3 월 : 고려대학교안암병원간호사 2011 년 9 월 ~ 2013 년 2 월 : 서남대학교간호학과조교수 2013 년 3 월 ~ 현재 : 광주대학교간호학과조교수 < 관심분야 > 아동청소년간호, 건강증진 정은영 (Eun-Young Jung) [ 정회원 ] 2003 년 2 월 : 고려대학교간호학과 ( 간호학석사 ) 2013 년 2 월 : 고려대학교간호학과 ( 간호학박사 ) 2013 년 3 월 ~ 현재 : 청암대학교간호학과조교수 < 관심분야 > 지역사회간호, 보건의료와간호정책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