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4. 0 5. ( 목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3 3 호 대우조선, 美선주 VLCC 수주 대우조선해양이연이어초대형원유운반선수주에성공했다. 동사는 4 일, 미주지역선주로부터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 척을수주했다고밝혔다. 이번에수주한초대형원유운반선은길이 336 미터, 너비 60 미터규모로, 경남거제옥포조선소에서건조돼 2020 년 1 분기까지선주측에인도될예정이다. 동사가올해수주에성공한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모두동일한설계와사양을적용하여, 반복건조효과가극대화될것으로기대된다. 이를바탕으로회사의생산성과수익성향상에도긍정적인영향을미칠것으로보인다. 특히이번에계약을체결한선주는대우조선해양과처음계약하는선주로미주지역의원유수출물량이증가할것을대비해발주하는것으로알려져향후추가발주기대도커지고있다. 이번계약포함현재기준대우조선해양의상선수주잔량을보면전체 75 척중 LNG 운반선 42 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6 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 척이다. 대우조선해양은고부가가치선종위주로건조선종을간소화해연속건조를통한생산성및수익성을극대화한다는계획이다. 동사는올해 LNG 운반선 8 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0 척, 특수선 1 척등총 19 척약 23.6 억달러상당의선박을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앞서지난 2 일에도대한해운및유럽지역선주로부터각각 VLCC 2 척과 1 척을수주했다고밝힌바있다. 이들선박 (300K 급 ) 의총계약규모는약 2.6 억불로, 옥포조선소에서건조되어 2019 년말까지선주측에인도될예정이다.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Fincantieri, "5 년內매출 50% 신장 " 이탈리아조선사 Fincantieri 사가최근 2017 년결산및 2018~2022 년경영목표를발표했다. 동사는지난 2017 년매출이사상최대규모인 50 억유로를돌파하여 2016 년대비 13% 증가하였다고설명했다. 또한회사는매출을 2022 년까지 2017 년현재수준으로부터약 50% 증가시킬것이라고야심찬계획을발표했다. Fincantieri 사는글로벌조선업계불황속에서지금껏 나홀로호황 을즐기고있는크루즈부문을선도하고있으며, 점차함정, 해양사업분야로도눈을돌리고있는중이다. 회사는또한 2022 년까지수익성을향상시켜 2017 년대비 EBITDA 를 100% 성장시키고, 결과적으로매출의 8~9%(EBITDA margin) 수준까지이르게한다는계획이다. 지난해 EBITDA 이익은 3 억 4,100 만유로로전년대비 28% 늘었으며, 순이익은 5,300 만유로를기록하여전년비 279% 나증가했다. 또한조선사는 2022 년말총부채를 1 억유로미만으로조정하겠다고밝혔다. 2018 년목표치로 Fincantieri 사는 2017 년에비해 3~6% 증가한매출을예상했으며, EBITDA 마진은약 7.5% 로성장할것으로예상했다. 지난해수주실적은기존고객에더하여 Norwegian Cruise Line 등신규고객수주물량확보등에힘입어 86 억유로를달성했고, 현재총수주잔고는 260 억유로규모로 2017 년매출기준약 5 년치일감을확보중이다. 지난해신조선인도실적은 12 척을기록하였고이중에 5 척이크루즈선이었다. 또한최근 STX France 의 50% 지분에대한 Share Purchase Agreement 에정식서명하였고, Naval Group 과의통합 (integration) 을위한활동을개시하며크루즈및방산 (cruise and military naval) 부문글로벌리더를향한중요한첫걸음을힘차게내디뎠다. Torm, GSI 에 MR 옵션행사덴마크석유제품운반탱커선주사인 Torm 사가지난 4 월 3 일, 중국조선사 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GSI) 사에 MR 탱커신조선 3 척을위한옵션을행사한다고밝혔다. 해당선박의 가격은총 9,300 만불에달할것으로보이며, 인도는 2019 년에서 2020 년 1 분기사이에이루어질것으로알려졌다. 회사는선가가시장가격을고려하면매우 매력적 이라고언급했으며, 또한현시점이향후선박평형수협약및 2020 년황산화물규제에대응하는선박을발주하기에적절한시기라고발주배경을설명했다. 발표문에서 TORM 사는이번발주의자금이 2018 년 1 월이루어진 equity raise 및 KfW, ABN AMRO 로부터확보한자본으로이루어졌다고알렸다. 2017 년이후 TORM 사는 3 억 5,200 만불의 Capex 를투입하여 9 척의 MR 탱커와 2 척의 LR1 탱커를매입한바있다. 회사는이 11 척모두뛰어난연료효율을갖춘고사양 PC 선이라고밝혔다. 현재 TORM 사는 3 억 3,500 만불의 Capex 를준비해두고있으며, 여기에는 2018 년인도예정인 LR2 2 척, 2019 년및 2020 년 1 분기인도예정인 LR1 2 척및 MR 7 척등이포함되어있는것으로알려졌다. Hornbeck, MPSV 2 척취소미국오프쇼어선사 Hornbeck Offshore Services 사가 2011 년이래계속되어온 OSV 선대확장을마지막 2 척의취소와함께중단한다고공시했다. 회사는공시에서조선사에 MPSV(multipurpose support vessel) 2 척에대한취소를알렸다고밝혔으며, 이는자사 OSV Newbuild Program #5 의마지막선박이라고설명했다. 이들선박건조의진행상황은알려지지않았으며, 계약가는 5,380 만불이었다. 2011 년이후 13 억 3,000 만불규모의 OSV Newbuild Program #5 를통해 Hornbeck 사는 300 class OSV 4 척, 310 class OSV 5 척, 320 class OSV 10 척, 310 class MPSV 3 척, 400 class MPSV 2 척등다수의선박을발주했다. 회사는지난해말까지총 12 억 7,000 만불을지출한것으로알려졌다. Hornbeck 사는현재까지 22 척의선박을인도받은것으로전해졌으며, 마지막 2 척은 2019 년 2 분기및 3 분기에인도될예정이다. 2-5
Mitsui 물산, 벌커 컨선발주선대확장 일본대형상사미쓰이물산 (Mitsui & Co) 이일본과중국조선사에벌커및컨선을발주하며선대를확장하고있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 Mitsui & Co 는지난해 Yangzijiang Shipbuilding (Holdings) 그룹 (YZJ) 에 180,000-dwt 급케이프사이즈벌커 2 척을발주한것으로알려졌다. 소식에따르면척당선가는 4,150 만불이며, 2019 년말에인도될것으로보인다. 또한동사는지난 2017 년, 미국 Cargill 사와함께설립한 JV 회사인 Great Wave Navigation 사를통해다른 180,000-dwt 급벌커 3+3 척을발주한것으로도전해졌다. Great Wave Navigation 사는해당 Tier II 선박에척당 4,150 만불을지불한것으로알려졌으며, 선박은 2019 년하반기인도될예정이다. 한편 Mitsui & Co 는지난해, 자국 Tsuneishi( 常石 ) 조선의필리핀소재 Tsuneishi Heavy Industries (Cebu), Inc. 조선소에도 1,900-teu 급피더컨테이너선 4 척을발주한것으로전해졌다. 이들선박은해당조선사가건조하는최초의컨테이너선이될것으로보이며, 2019 년에서 2020 년사이에인도될것으로알려졌다. Clarksons 에따르면 Mitsui & Co 는현재 76 척의선박을운용화고있으며, 여기에는 reefer 선, 벌커, 화학제품운반선, LNG 운반선등이포함되어있다. 상사는 YZJ 및 Tsuneishi 뿐아니라 MES, 삼성중공업, Shin Kurushima 등여러조선소에선박을발주한상태이다. 日 MES, 울트라막스 3 척수주일본 Mitsui 조선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이자국해운사 Osaka Asahi Kaiun 사로부터 64,000-dwt 급울트라막스벌커 3 척을수주했다. 가족경영하에있는 Osaka Asahi Kaiun 사는 K-Line, Fednav, Marubeni 등다수의대형선사와밀접한관계를맺고있다고해외소식통이전했으며, 일본의가족경영선사들은일반적으로장기용선계약을확보하고나서신조선을발주하는것으로알려졌다. Osaka Asahi Kaiun 사는현재 13 척의선박을보유하고있으며, 여기에는 4 척의일반화물선, 5 척의벌커, 4 척의컨테이너선이포함되어있는것으로보인다. Imabari, 최첨단 LNG 운반선준공일본 Imabari( 今治 ) 조선이지난 3 월 30 일, 스페인선사 Elcano 사를위한 178,000-cbm 급 LNG 운반선 Castillo de Merida 호를준공했다고발표했다. Imabari 조선이 LNG 운반선을준공한것은약 8 년만이며, 동선박은일본내에서건조된 LNG 운반선가운데최초로 ME-GI 사양이적용되는등뛰어난사양을갖춘것으로알려졌다. 해당선박은길이 296.9 미터, 폭 48.7 미터로확장된파나마운하에적합한선형이며, Gas Natural 사의 Sabine Pass 프로젝트에투입되게된다. 또한 LNG 화물창에는 GTT 사의 Mark III Flex 시스템을채택했으며, 유연한운영을위해재액화시스템도갖추었다. Imabari 조선은현재일본조선사가운데유일하게 LNG 운반선시장에참여하고있으며, 2008 년부터 2010 년까지 154,000-cbm 급선박을 3 척건조한바있다. 이후조선사는 178,000-cbm 급 LNG 운반선을시장에선보였으며, 2014 년 Elcano 사로부터 LNG 운반선 2 척을수주했다. MOL, Yamal 1 호선상업운항시작일본 Mitsui O.S.K. Lines(MOL) 사는지난 3 월 29 일, 러시아 Yamal LNG 프로젝트를위한쇄빙 LNG 운반선 Vladimir Rusanov 호가 Yamal 반도에위치한 Sabetta 항에서첫번째하역을실시했다고발표했다. 해당선박은지난해말대우조선해양이완공하여명명되었으며, 이후수에즈운하를통해북극해까지이동하여약 3 주간항해시험을시행했다. 선박은빙해를단독으로운항하기위해다양한특수사양을갖추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MOL 사는 Yamal 프로젝트의 LNG 운송에선박 3 척을투입하고있으며, 나머지 2 척의쇄빙 LNG 운반선은현재건조중인것으로나타났다. 2 호선은올해 9 월, 3 호선은내년 9 월에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인도될예정이다. 3-5
세계첫 ' 자율운항선사 ' 시동 노르웨이 Kongsberg 사는 4 월 3 일, 자국 Wilhelmsen 사와함께세계최초의자율운항선사 Massterly 사를창립한다고밝혔다. 회사는 Massterly 사를통해자율운항선관련설계, 개발, 제어시스템, 물류및운영에이르는전체가치사슬을아우르는서비스를제공하게되었다고밝혔다. 세계최고의해사강국으로서노르웨이는자율운항선개발에앞장서왔다. Massterly 사의발족과함께자율운항선개발에새로운이정표를세우게되었다. Massterly 사는운송수요가있는모든고객에게한층저렴한서비스를제공할수있을것이다 라고 Wilhelmsen 그룹 CEO Thomas Wilhelmsen 은언급했다. 노르웨이및전세계의자율운항선을조종하기위한관제소가곧건설될예정이며, Massterly 사는 Kongsberg 사로부터기술및솔루션지원을, Wilhelmsen 사로부터물류및선박관리관련지원을받을예정이다. 노르웨이는 'Yara Birkeland' 호프로젝트를통해세계최초의자율운항과완전전기운항, 하역의자동화를추진하고있으며, 이선박은 2020 년까지완전히자동화될계획이다. Massterly 사역시 Yara Birkeland 호와같은자율운항선박을개발할예정이다. Massterly 사는 2018 년 8 월부터본격적인운영을시작한다는계획이다. 英첨단선박추진프로젝트 ' 순항 ' 친환경선박추진컨셉을개발하는영국 Windship Technology 컨소시엄의연구현황이드러났다. 단순무공해선박을개발하는것이아닌, 전세계선대의오염물질배출 ' 제로화 ' 를목표로하는이컨소시엄은영국로펌 Linklaters 사의 Robert Elliot 회장 (Chairman and Senior Partner), Star Marine 사의 Guy Walker 대표 (CEO), 영국해양용품업체 Barrow International 사의창업자 David Barrow, 국제유조선선주협회 (INTERTANKO) 의장 (Chairman) 을역임한바있는 Lars Carlsson, 세계적인요트디자이너 Simon Rogers 등 5 명의전문가들로이루 어져있다. 'Auxiliary Sail Propulsion System(ASPS)' 으로알려진이컨소시엄의프로젝트는선상에각 35m 높이의자동회전식돛대 (Mast) 2 개를설치하여날개 (Wing) 를구축, 선박의공기역학적부양을강화하는내용이다. 이를통해선박의엔진동력은줄이되화석연료를사용할때와동일한속도를구현하고, 연료효율성을극대화한다는계획이다. 외신보도에따르면, Windship Technology 컨소시엄은국제요트레이싱대회 'America's Cup' 참가팀과해당컨셉에대한모의시뮬레이션을공동으로진행할계획이다. 컨소시엄의 Simon Rogers 는 " 현재메이저선주사 용선주들과구축하고있는 100~300 척규모 Pool 을중심으로, 벌커 탱커시장에우리연구컨셉을제안할예정이다 " 라고언급했다. Stena, 페리 ESS 공급업체선정스웨덴페리선사 Stena Line 사와 Callenberg 사가 Stena Jutlandica 호의배터리개조에 Corvus Energy 사를선택했다. Corvus Energy 사는지난 4 월 3 일, Stena Jutlandica 호에리튬이온배터리기반 ESS 를공급한다고밝혔다. Stena Jutlandica 호는 Ro-Pax 선으로서, 스웨덴의 Gothenburg 와덴마크의 Frederikshavn 사이노선에서운항하게된다. 동프로젝트에는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및유럽연합 (EU) 도지원을제공한것으로알려졌다. 이번단계에서 Stena Jutlandica 호는 plug-in 하이브리드방식으로개조될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완전전기식으로운용될전망이다. 3 시간 25 분의운항을위해서는 50MWh 의저장장치가필요할것으로계산되며, 재생에너지로부터전력을공급받는충전인프라도중요한관건이될것으로보인다. 현재 Stena Line 사산하 Stena Teknik 사와 Trident Maritime Systems 사산하 Callenberg 사가선박에 Corvus Energy 사의 1MWh 급 Orca Energy ESS 를적용하기위해협력중인것으로알려졌다. 캐나다에본사를두고있는 Corvus Energy 사는 2009 년설립된 ESS 공급업체로서해양, O&S, 항만등분야에서활발하게활동하고있다. 4-5
상반기조선용후판가격 5 만원인상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등주요철강업체들과대형조선 3 사가올상반기후판가격을 5 만원인상하기로한것으로전해졌다. 철강업체들은올들어원료가격상승으로 10 만원에가까운인상안을제시했지만, 조선업계어려움을감안해인상폭을좁힌것으로알려졌다. 업계에따르면오는 4 월중순부터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등조선 3 사에들어가는후판가격은톤당 65 만원에서 70 만원으로오를예정이다. 이가격은조선사들이올해 1 월부터공급받은후판을정산할때소급적용된다. 동국제강관계자는 지난달말조선용후판가격을인상했다 며 업체별로차이는있지만최소한 5 만원이상올랐다 고설명했다. 울산시, 3D 프린팅글로벌협력울산시가 3D 프린팅등최첨단분야에우수한성과를보이고있는글로벌해외기관들과의기술협력을통해, 주력산업과지역제조업을 4 차산업의중심으로이끌어나가고있다. 산 학 연협력을통해상용화기술을개발하는미국의최대연구기관에디슨접합연구소 (EWI) 는지난해울산시와 MOU 체결이후 3D 프린팅기술개발의일환으로, 선박용용접구조물조인트부품을제작중이다. 시는이부품이선박조립현장에서사람이직접작업하기어려운부분에적용될시, 공정개선에큰도움을줄수있다고설명했다. 독일의 FIT-Prototyping 사역시울산시와함께선박용프로펠러시제품을제작하고있다. 이프로젝트는향후조선업분야에선박부품경량화와공정개선기술개발데이터축적을가능케하고, 나아가국책과제신규사업발굴에선제적으로대응할수있는밑거름이될것으로기대된다. 3D 프린팅분야및스마트공장연구에강점을가지고있는영국첨단제조연구센터 (AMRC) 는지난해울산시와 MOU 를체결하고울산내제조기업현장에맞는스마트공장구축을위해컨설팅지원사업을우선실시한다. 가상현실과 Big Data 기술을활용하여공장관리와각종문제해결방안을제공, 수준높은형태의스마트공장을구축한다는계획이다. 벨기에에본사가있는 Materialise 사는 3D 프린팅 SW 분야세계 1 위기업으로지난해대표가울산시를방문, 새로운비즈니스모델발굴을약속한바있다. 이러한경험과노하우를바탕으로울산내기업또한공정및제품의개선사례를발굴하고, S/W 교육을연계하여지속가능한비즈니스모델창출에집중할계획이다. 울산시관계자는 "3D 프린팅기술을지역주력 5-5 산업에빠르게접목하고해외기업및연구기관과의다양한협력사업을통해새로운일자리창출과창업지원을통해울산의미래를준비하겠다 " 라고밝혔다. 한편울산시는오는 9 월 13~15 일울산대학교에서열리는 '3D 프린팅테크페스타 2018' 에서, 중국상해 3D 프린팅협회 (SAMA) 와함께국제세미나, 특별전시관등다양한국제교류방안을모색중이다. C-Job, 풍력활용선박설계공급네덜란드 Hoofddorp 소재 C-Job Naval Architects 사가풍력을추진에너지로활용하는새로운선박디자인을개발했다. 동사는자국선주사 Switijnk Shipping 사의 8,500-dwt 급신규일반화물선 'Flettner Freighter' 에적용될디자인을올해초공급한것으로나타났다. 이디자인을바탕으로건조되는 Wind-assisted General Cargo Vessel 선박은 Norsepower 사에서개발한 Rotor Sail 이장착되어, 연료소비량을 약 14% 줄일수있다고알려졌다. Rotor Sail 은선박데크에설치되는회전실린더로, 바람이불어회전하면마그누스 (Magnus) 효과를일으켜선박에추진력을제공하는시스템이다. 개념설계절차를거치고나서, 네덜란드해양연구소 (Maritime Research Institute Netherlands, MARIN) 가속도예측연구등디자인검증을위한테스트를진행할예정이다. Total, 해양설비점검용로봇투입프랑스에너지메이저 Total 사가해양오일플랫폼점검을위해자동화로봇을투입한다. 해외소식통에따르면 Total 사는자사 'ARGOS(Autonomous Robots for Gas and Oil Sites)' 프로젝트의일환으로, 산하 Total E&P UK 사가영국북해에서운용하고있는 'Alwyn' 오일플랫폼에소형로봇을투입할계획이다. 동사가 2015 년부터추진하고있는 ARGOS 프로젝트는, 로봇기술을이용한해양오일플랫폼의안전성 생산성개선및비용저감을목표로한다. 높이 1m, 무게 200 파운드제원의해당 'ARGONAUTS' 로봇은 18 개월동안 Alwyn 플랫폼과주변설비들이문제없이가동되고있는지점검할예정이다. 이로봇은센티미터단위로주변물체를국부화 (localize) 할수있으며, 3D 시뮬레이터가탑재되어안전한원거리조정이가능하다. 또한온도와가스농도등을측정할수있고, 주변장애물을감지하여좁은통로로도이동할수있는것으로나타났다. Total 사는 ARGOS 프로젝트를지속추진하여이로봇의상위두버전 (version) 을개발하고, 오는 2020 년까지자사의모든산업현장에자동화로봇들을투입한다는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