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주 신 복음 증거의 사명이 우리 크리스천들의 최우선 사명인줄 알고 주님이 마지막으로 우리 크리 스천들에게 부탁하신 땅끝까지 복음전파에 생명을 거는 크리스천들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Tel.323-665-0009 Fax.323-665-0056 Email: LA@chpress.net N.Y. : 143-17 Franklin Ave. 5Fl.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 Fax.718-886-0074 Email: NY@chpress.net www.chpress.net 중국 간섭 이제 그만 불붙은 민주주의 운동! 지구촌 언론, 홍콩민주화 시위 원인과 배경 그리고 기독교인 참여 보도 현재 지구촌 최대의 이슈는 바로 홍콩의 민주화 시위 (Occupy Central with Love and Peace) 홍콩의 민 주화 시위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정점에 오르 기는 했지만 시위의 근본적인 원인이나 시위에 참가하 는 홍콩 시민, 학생들의 열정과 태도 그리고 기독교인들 의 대거 참여라는 다양성이 공존하기에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 표면적인 이유로는, 이미 100년간 이루어진 영국의 통치에서 민주주의를 배운 홍콩 사람들에게 중국 전인 대 주도의 홍콩 행정장관 선거라는 간접적인 선거 양식 홍콩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시 위의 진면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적인 배경 이해가 필요하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은 당시 중국의 덩샤오핑이 내건 일국양제 구상 덕분에 성사됐다고 볼 수 있 영국은 홍콩 반환 기한이 다가 오면서 가능하면 홍콩에 대한 지배 를 계속하고자 했 영국은 금융 과 무역의 중심지인 홍콩이 사회주 의 국가가 되면 혼란이 일어날 것 이라며, 영토는 반환하되 홍콩에 대한 관리는 영국이 계속 맡겠다는 중재안을 냈 홍콩에 대해 엄청 난 투자를 했던 영국으로서는 홍콩 이 중국으로 넘어간 뒤 모든 걸 잃 어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던 것이 하지만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 실험이 성사되면서 포르투갈 식민 지였던 마카오도 1999년 중국으로 넘어갔 일국양제 실험은 대만과의 통일 을 위해서도 유효한 장치로 평가받 았 하지만 역사적이라고 평가받 던 홍콩의 일국양제가 시험대에 올 랐 2017년 홍콩 행정수반인 행 정장관 직선제 실시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비민주적인 방식의 선거제 에 대한 반감이 문제가 된 그러나 1997년 홍콩이 중 국으로 반환된 이후로 중국 정부 지도자들이 홍콩의 경 제계 인사들과의 은밀하고 긴밀한 관계로 불평등 수치 가 높아지면서 생겨난 반중국 감정이, 낮에는 학생들, 그리고 밤에는 직장인들이 시위에 참가하게 만든 배경 이 됐 여기에 이례적으로 홍콩의 목사와 신학자, 기독교 학 생 등 교계 인사들이 홍콩 민주화 운동 최전선에서 시 위를 주도하고 있 따라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도 이번 시위에 SNS와 블로그를 통해 지지와 기도로서 후원하 고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 홍콩에 대한 중국전인대 의결에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반대시위를 하고 있 도를 도입하자 홍콩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 우리 손으로 직접 지도자를 뽑지 못하는 게 무슨 민 주주의냐고, 이른바 우산혁명을 주 도하고 있는 홍콩 시위대는 목소리 를 높이고 있 2면 미군 공습, 수니파-시아파 서로 다른 생각... 중국 지도부로서는 난감한 입장 이 강경 대응하면 국제사회가 들고일어날 것이고, 유연하게 대응 하면 시위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이기 때문이 따라서 시위가 본격적으로 불거 지기 전, 홍콩에서는 지난 6월 4일 천안문 사태 추모식에도 수만 명이 참가해 민주화 시위를 벌였고 한 달 후 7월 1일에는 51만 명이 직접 선거를 요구하며 행진시위를 진행 했 6월에는 약 80만 명의 홍콩인 이 민주적 개혁을 위한 비공식 주 민투표에 참가하기도 했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최근 홍콩에서 반중 국 감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 실 이라면서도 불만 뒤에 있는 실 제 이유는 단순히 본토의 영향력보 다는 시장 지배와 관련된 불평등에 있다 고 지난 7월 28일 보도한 바 있 홍콩의 불평등 수준은 악명이 높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인구의 5분의 1에 달하는 130만 명 이 빈곤선 아래에서 생계를 유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 2011년 소득 분배 수준을 가리키는 지니계수는 0.53을 기록했 이 수치는 세계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 가디언은 또 홍콩에서는 공공주 택정책이 10년 이상 연기돼왔으며 약 4.8평 크기의 민영아파트는 100 만 홍콩달러(약 10만 달러)에 달해 사람들의 감정은 거의 폭발 수준이 라고 전했 또한 지역 정부가 소 위 새장집 으로 알려진 또는 창고 를 개조한 비공식 주택을 생활공간 으로 제공하면서 대중적인 분노가 쌓여왔다고 지적했 이러한 대중적인 분위기와 함께 홍콩 기독교인들의 대거 시위 참여 가 이번 시위의 또 다른 특성이 다시 말해서 홍콩의 목사와 신학 자, 기독교 학생 등 교계 인사들이 홍콩 민주화 운동 최전선에서 시위 를 주도하고 있 <3면으로 계속> 7면 16면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신앙의 본질회복을 통한... 인터뷰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조복섭 사모 정성구 박사(ICSK원장) 16면 금주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 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 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 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 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 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 19-20) 주후 2014년 10월 11일 (토) 제 1504호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아프리카크리스천들 서구 신학서적 선호 CT, 아프리카리더십연구 설문 조사결과 발표 아프리카 기독교 지도자들에게서 배우고 싶은가? 교회의 첫 수세기 동안에는 아우구스티누스, 키프리아누스를 비롯한 아 프리카 출신 신학자들이 많이 있었 그러나 현재 살아 있는 아프리카 저자들을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찾아내기란 쉽지 않 다고 크리스처니티투데이가 보도한다(Why It s Hard to Learn from African Christians: New research spotlights what the continent s believers (and those worldwide) are missing). 한국 웰빙지수 135개 국가 중 75위 45세이상 절반, 번영중 선택 안해 아프리카 대륙 3개국 8000명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도 아프리카인 저자가 쓴 기독교 도서를 읽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 이 조사 결과를 담은 아프리카 리더십 연구 에 의하면, 중앙 아프리카공화국인의 1/3, 케냐인의 1/2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 는 저자로 설교자나 목회자의 이름을 적었 앙골라와 케냐인 의 다수도 기독교적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 작품을 쓴 저자의 이름을 적었 아프리카 작가의 이름을 적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 그러나 그 두 가지가 겹치는 비율은 낮았 가장 좋아하는 저 자가 아프리카인이자 그리스도인이라고 적은 응답자는 상대적 으로 적었다 고 트리니티신학교 로버트 프리스트 국제연구 교 수는 말했 프리스트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아프리카 선교학 회에서 발표했 아프리카 저자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케냐의 5개 주요 기 독교 고등교육 기관의 장서에서도 입증됐 단 한 명의 아프리 카 기독교 저자(존 음비티)만 이 도서관들의 서가에 꽂혀 있는 상위 15위 저자에 들어갔 케냐의 기독교 서점들은 도서관과 는 다른 저자 목록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도 아프리카 저자는 한 명 뿐이었다(다그 휴어드-밀즈). 기타 서점들과 도서가판대들에 서는 상위 15위 저자 목록에 아프리카 출신은 전혀 없었 이러한 현상의 한 가지 주된 이유는 수요가 없기 때문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38%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거주하고 있지만,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책을 포함해서 서구에서 나온 것 들을 더 우수한 것으로 여기고 있고 그런 것들을 구매하고 싶어 한다 고, 가나의 호프 얼라이브 이니시어티브 집행위원 프란시 스 부카치는 말했 <2면으로 계속>
2 시 사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시론 세방화(Glocalization)로 성육신적 사역(Incarnational Ministry)을 추구하라 최동진 목사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Glocalization(세방화)이라는 말은 세계화 를 뜻하는 Globalization과 현지화를 의미하 는 Localization을 합친 말로, 원래 소니의 창 업자 모리타 아키오가 만들어낸 경영학적 신 조어이 Globalization은 전세계 시장을 대 상으로 생산과 원재료 조달 및 판매활동을 최 적의 장소에 배치함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 기 위한 경영방식이며, Localization은 현지 의 문화나 소비자 기호 등의 차이를 반영하 여 생산, 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활동들을 현 지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실행하는 경영방식 이 즉 이 둘을 합친 Glocalization이란 세계 화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현지 국가, 혹은 현 장의 기업풍토를 존중하는 경영방식을 말한다고 볼 수 있 세계는 지금 무한경쟁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 기업은 물론 각 국가들 역시 자신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 그래서 김영 삼 정부시절에는 세계화를 부르짖었 더불어 김대중 정부시절에는 인터넷 과 멀티미디어 등의 정보통신기술 계발을 위해 광케이블을 설치하며 전세계 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시켰으며, 동시에 지방자치와 분권을 제도화 하고 지 방정부의 특성을 활성화 하여 서로간의 국경을 없애고, 도시와 지방을 하나 의 단일시장으로 형성되는 계기를 제공하였 Glocalization전략을 강조하는 자들은 사고와 전략은 Global하게 하되 행 동과 운영은 Local(현지실정을 반영하여 수정해야 함)하게 해야 한다 고 주 장한 즉, 브랜드는 글로벌전략 하에 동일하게 하되 제품을 국가별 소비 자기호를 반영하여 제품의 색상이나 기능에 차이를 두게끔 하는 것을 의미 했 맥도날드 역시 2006년에 사훈을 Think Globally, Act Locally 라고 명명 하면서 브랜드와 매장 인테리어, 색상 등을 동일하게 사용하되 햄버거의 원 료인 패트는 각 고객의 기호를 반영하였 대표적으로 쇠고기를 먹지 않는 인도시장에 진출할 때에는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치킨을 사용하였으며, 채 식주의자가 많은 시장 특성을 반영하여 채소버거를 개발하였 한편 남녀 구분이 확실한 사우디아라비아 권에서는 남녀 의자를 분리시킴으로서 소비 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 LG전자 또한 Glocalization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개 발과 더불어 해외법인의 중간 이상 관리자 중 현지인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현지인육성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 이러한 전략을 통해 향후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 인재확보와 활용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 Glocalization은 21세기 기업들의 생존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 세계화 를 추구하는 동시에 현지국가의 기업풍토를 존중해야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 Glocalization은 비단 경영학적인 시장점유전략만이 아니 이 세상에서 의 최고의 가치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의 상황화를 추구하는 최고의 선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은 하 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시는 (요3:16) 성자 하나님의 상황화이시 며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세방화 선교전략이었 이를 깊이 깨달은 사도바 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사건을 하나님이 사람이 되고, 종이 되어 십자 가에 오르시는 복종의 사건으로 소개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 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 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예수그리스도의 종들이 증거해야 할 십자가 복음의 내용은 철저하게 인류 의 보편적 가치에 속하지만, 이 십자가 복음이 지역사회에 적용해야 하는 선 교적 전략은 철저하게 지역적 가치로 전환해야 할 것이 이것을 선교학적 용어로는 성육신적 상황화(Incarnational Contextualization)라 부를 수 있 지만 복음 전략적 의미로는 복음의 세방화(Glocalization)라 부를 수 있을 것 이 이러한 성경적인 선교전략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서방세계가 실패한 패권적 선교전략(Mission Imperialism)을 그대로 답습하는 우를 범 하게 될 것이 더불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해야 할 하나님의 종들은 위 대한 십자가 복음과 함께 철저하게 지역 문화에 성육화 되어가는 고난도 함 께 받아야(딤후1:8) 할 것이 이것이야 말로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적 사 역(Incarnational Ministry)에 동참하는 진정한 선교전략이기 때문이리라. 미군 공습, 수니파-시아파 서로 다른 생각... WSJ, 이라크 IS 견제 공격에 대한 얽히고설킨 중동의 이해관계 보도 미국이 주도하는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 공 습으로 중동의 지도자들 사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 시리아 내전이 19만 명 이상을 희생시키고 500만 명 가까이 난민을 만들어내면서 이미 주변 경제적 타격을 입혔지만 이제는 그 국가들이 군사 적으로도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IS는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지만 수니파가 인 구의 다수인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카타르, 사우 9월 23일 유엔 총회에 참석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기자 들에게 이런 공습은 법적인 근거 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군사적 침공 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고 말했 그러면서도 이란은 IS에 반대하며 극단주의와 싸우는 데 전념한다 고 그는 덧붙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지 도자 사이예드 하산 나스랄라는 알-마나르 TV 연설을 통해 이렇 게 말했 우리는 시리아 정권을 상대로 하든 IS를 상대로 하든 상 관없이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 사적 개입과 다국적군 규합에 반 대한 우리가 볼 때는 미국이 테 러리즘의 모태이며 근원이 이스라엘과 터키 등 이 지역의 다른 이해당사국들은 공습에 관해 명확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 특히 터키는 공습 참여와 완강 한 반대 사이를 오갔 <1면에서 계속> 랭험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문 학 프로그램 디렉터인 피터 크완 트도 이 점에 동의한 도서를 포 함해서 모든 것들이 서구에서 나 머지 세계로 흘러들어가는 신학 적 흐름이 존재한다 고 그는 말했 그러나 그는 대다수의 세계에 서 제기되고 있는 질문들에 서구 가 모두 대답해주는 것은 아니다 라고 덧붙였 예를 들어 여성 성기절제, 아내 상속(남편이 죽으면 형제나 친족 남자가 아내로 맞는 관습), 일부다 처제, 조상 숭배, 친족주의 같은 문 제들은 서구 기독교 저자들이 거 의 다루지 않는 것들이라고 부카 치는 말한 프리스트의 연구 결과에 따르 면, 아프리카인들의 독서량은 미 이라크 시리아 시아파, 미군 재 개입 반대 수니파 다수지역 4개국, 미국 공습에 참여 시리아 정권은 자국 영토 내의 공습에 아직 공식 성명을 내놓지 않았 하지만 그 전에 시리아는 어떤 개입이라도 먼저 자국 정부 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선언했 시리아 외무장관은 9월 23일 미국 정부로부터 사전에 공습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 로이터 통신에 국인들만큼 많 아프리카인 1/3 이 지난 한 해 동안 6권 이상을 읽 었 그러나 많은 아프리카 기독 교 지도자들의 우선순위에 저술은 들지 않는 그들은 말로 의사소 통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고 부카 치는 말한 프리스트는 특정 복음주의 선 교단체들이 저술보다는 설교가 하나님 나라의 목적 을 더 잘 성 취한다는 생각을 퍼트렸을 수도 있다고 말했 고전하고 있는 아 프리카 출판산업도 아프리카 기 독교 지도자들에게 저술 활동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 마케팅과 배포 능력이 허약 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저작들이 팔려나갈 것인지, 사람들이 그것 들을 읽을 것인지 작가들로서는 확신할 수 없는 노릇 이라고 그 디아라비아는 미국의 공습에 참여하고 있 그러 나 이란과 레바논 헤즈볼라 같은 시아파가 다수인 단체와 국가들은 IS에 대한 공습을 공개적으로 반 대하고 나섰 이처럼 얽히고 설킨 중동의 이해관 계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해준다(Airstrikes Against ISIS In Syria Supported By Sunni Arab States). 따르면 이란도 미군의 공습을 통 보를 받았 IS가 수니파 무장단체라는 사실 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수니파 다수 국가 중 공습에 반대한 나라 는 없 그러나 미국이 공습하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 현지의 반 응은 각각 사뭇 다르 는 말했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은 여전 히 가르치고 있으며 다른 아프리 카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배우고 있다고, 우간다 캄팔라의 올 세인 츠 성당 참사관 프란시스 오몬디 는 말한 (그러나) 수년 동안의.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90004. Tel(323)665-0009(대 표) (323)665-9025(광고국). Fax(323)665-0056(편집국) (323)665-0046(광고국). E-mail : la@chpress.net 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도 시들을 점령하기 시작했을 때 이 라크의 수니파는 미국의 재개입을 원치 않는다고 IB타임스에 말했 특히 아바르와 팔루자의 수니 파 주민들은 누리 알-말리키 당시 이라크 총리보다는 IS의 통치를 받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 미국 이 이라크전으로 또 다른 압제자 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미국의 재 개입을 반대한다고 말한 사람이 많았 한편 시리아에서 미군의 무기를 공급받아 정부군과 싸우는 수니파 반군도 미군의 공습을 비난했 IS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위 협하고 있기 때문에 IS를 무너뜨 리기 위한 외국의 개입은 아사드 정권을 강화해줄 뿐이라는 논리였 미군 주도의 IS 공습은 이 지역 에 인도주의적 위기를 심화시킬 게 뻔하 유엔의 구호 자금은 고 갈되고 있고 요르단, 터키, 레바논, 이라크는 이미 내전을 피해 밀려 닥친 시리아 난민들로 몸살을 앓 고 있 미국의 공습은 그런 어려 움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 미군 의 공습을 피해 탈출하는 시리아 난민들을 국제 구호단체들이 어떻 게 도와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 성찰과 경험, 학습의 대부분이 보 존되거나 기록되지 않는 그래 서 시대 상황에 맞는 지식이 아프 리카 공동체에서는 보존되지 않고 있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143-17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대표) (718)886-4424(편집국). Fax(718)886-007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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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3 시 사 홍콩행정장관 간접선거가 불씨 지구촌 언론, 홍콩민주화 시위 원인과 배경 그리고 기독교인 참여 보도 원로칼럼 <1면에서 계속> 추 이우밍(70) 차이완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홍콩의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 뷰에서 감옥에 갈까 두렵고 공산 당이 무섭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대가를 치를 준비가 돼있다 고 말 했 그는 중국 선거인단이 아닌 홍콩시민이 행정장관을 뽑는 것은 정당한 일 이라며, 왜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라고 반문 했 추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사회적 장애물을 없애고 울퉁불퉁 한 길을 다듬을 것 이라고 다짐한 뒤, 운명에 순응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고 강조했 추 목 사는 도심 점거시위를 주도하는 시민단체 사랑과 평화로 센트럴을 점령하라(Occupy Central with Love and Peace) 의 공동 설립자 로 중국과 홍콩 민주화를 위해 30 년 이상 투신한 인물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 생운동단체 학민사조 의 조슈아 웡(18) 대표도 기독교인이 그는 지난달 26일 시위에 학생 1200명 을 동원해 체포됐다가 이틀 만에 풀려났 최근 시위에서 경찰의 최루액과 최루탄 가스를 우산으로 버텨낸 우산 혁명 을 주도한 인물 이 웡은 미 방송 CNN과 인터뷰 에서 모든 싸움을 마지막인 것처 럼 생각해야 한다 며 그래야 민주 주의를 쟁취할 수 있다 고 말했 기독교 신학자 로즈 우는 예수 가 십자가에 못 박힌 사건은 어떤 의미에서 정치적 사건 이라며, 정 치 자유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 이자 고 말했고 천르쥔 전 홍콩 대 주교는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시 민의 권리이자 의무 라며 시위 참 여를 독려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포 스트(CP)가 보도했 홍콩 기독인이 민주화 운동에 적 극적인 것에 대해 중국 당국의 종 교 규제가 주된 이유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 홍콩시립대 조셉 청 정치학 교수는 기독교인들은 무신론 성향이 강한 정부에 대해 불신이 강하다 며, 물질보다 영적 인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기독교 인의 성향이 민주화 운동에 작용 했을 것 이라고 말했 마지막으로, 홍콩 시위는 자발적 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제까지의 시위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청정 시위 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 고 있 생각해보자, 일단 대규모 시위의 모습을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먼 저 떠오르는가. 흩뿌려지는 물대 포, 날아다니는 최루탄, 울고 있는 아이들? 시위가 끝난 후는 어떤가. 여기저기 남겨진 선전용 찌라시, 굴러다니는 빈 물통과 누군가 깔 고 앉았던 종이박스? 평화적 집회 든 폭력적 시위든, 사람이 많이 모 인 후에는 쓰레기가 남겨지기 마련 이 하지만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든 시위가 있 바로 홍콩 민주 화 시위 홍콩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되면 서 민주화 시위의 여러 가지 모습 을 목격했 시민들을 향해 최루 탄을 날리는 경찰들, 길 가득 펼쳐 진 우산, 피 흘리는 시위대, 얼굴을 감싸 쥐고 주저앉은 사람들. 하지 만 이런 무질서한 그림 뒤에는 민 주시민으로서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었 '천안 문 사태 이후 중국 정부가 맞이한 가장 심각한 문제', '8일째 계속된 대규모 시위'. 홍콩 민주화 시위에 붙은 별칭이 무색하게도 깨끗하게 정돈된 홍콩 거리.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는 뚜렷 한 지도자가 없이 진행되고 있지 만, 이 점이 오히려 위력을 발휘하 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 일 분석했 이번 시위는 대부분 어린 학생들 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진행하고 있 으며, 이들은 자신들의 판단대로 행동하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빠 르게 대응하고 있 처음 민주 선거에 대한 열망은 학자들과 학생들이 주축을 이룬 단체들을 통해 구체화했 그러나 지난달 26일 처음 시위가 시작된 이후 홍콩 거리를 막은 것은 하나 로 통일되지 않은 여러 목소리였 홍콩 휴먼라이츠워치의 연구원 인 마야 웡은 "이번 시위의 강점은 분권화됐다는 점"이라면서, "따라 서 지도자를 체포하는 것으로는 이들을 진압할 수 없다"라고 말했 지도부가 없지만 시위는 매우 질 서정연하고 예의 바르게 평화적으 로 진행되고 있 낮에는 대학생들과 은퇴자들, 시 위에 동조하는 상사로부터 휴가를 받은 중산층 사무직 노동자들이 시위에 참여한 저녁이 되면 사 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적 구성이 복잡해진 학생들은 거리에서 숙제하기도 하고 밤에는 스티로폼이나 신문을 덮고 노숙을 하지만 아침에는 샤 워하러 집에 돌아가기도 한 TV 화면에 아직 시위대 규모가 줄어 들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아 침에 나오는 이들도 있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빌리 찬 (21)은 아침에 집에 가면서 "우리 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보통 시민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면 깨끗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 따라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라는 안내문을 내걸거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등 위생과 좋은 태 도에 신경 쓰는 것은 단순히 홍콩 인들의 깔끔함을 반영하는 것 이 상이라고 시위대들은 설명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돕던 의대생 찬 사우-칭(21)은 "우리는 이 시위 에서 우리의 시민의식과 민주적인 정부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싶다"라면서 "이런 청소는 작 은 일이지만 모든 홍콩시민이 가 져야 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라고 말했 결국 홍콩 시위는 지도부 없이도 시위대들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통해 시위를 꾸려나가고 있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 (Whatsapp)을 통해 시위 지역 주 변에 설치된 응급치료시설에서 구 할 인력이 모집됐고, 페이스북 페 이지와 구글 문서를 통해 과자, 생 수, 마스크, 우산 등 시위에 필요한 용품 목록을 올려 구호품을 모으 고 있 또 트위터와 사진공유 애플리케 이션인 인스타그램에는 이번 시위 를 상징하는 우산 사진과 시위 지 지 메시지가 속속 올라오고 있 시위대 분권화, 지도부 없지만 질서정연 예의 바르게 평화적으로 진행 홍콩인구 5분의 1이 빈곤선 아래서 생활, 중국당국의 종교규제도 원인 결국 홍콩에서 점점 확대되고 있 는 시위와 지도부가 없이도 일사 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바로 홍콩의 민주주의 운동이 일 대 전환점을 맞았음을 보여준 지난 수년간 홍콩 시민들은 자치 정부를 허용하도록 중국정부를 설 득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 에 중국과의 직접 충돌을 피해왔 하지만 이제 홍콩 시민들은 민 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요구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 자치정부를 쟁취하기 위한 홍콩 의 투쟁이 지닌 의의는 수 십년간 자유의 상징이었던 인구 720만의 도시국가 홍콩에만 국한되지 않는 주권반환 당시 많은 이들은 중 국이 홍콩의 성공을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 하지만 오 히려 중국은 홍콩이 자치를 향한 염원을 조금만 비쳐도 중국 정권 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해 탄압한 홍콩의 민주주의 운동가들에게 는 전 세계의 관심이 필요하 특 히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통한 중보 가 절실한 때이기도 하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사람됨 LG경제연구원이 밝힌 이런 사람이 불량 직원 이라는 보고서 에 따르면 일곱 가지 유형으로 대별된 첫째, 회사 경영, 동료, 상사 등에 대해 습관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항상불만형. 둘째,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는 마음이 없고 더 전망 좋은 직장이나 자신에게 잘 맞는 직장이 발견될 때까지 머루는 임시체류형. 셋 째, 능력은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유아독존형. 넷 째, 언제 어디서나 마찰, 갈등, 위험 부담을 안지 않으려고 회피 하는 마찰 회피형. 다섯째, 언제 어디서나 만든 결과를 가로채는 무임승차형. 일곱째, 한 방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매사를 결정하 는 홈런타자형 등이 직장생활은 곧 사회생활이 그가 속한 사회생활을 어떤 방 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사람됨이 드러난 사람의 얼굴과 생김이 각양이듯 사람됨이나 사회 적응 태도도 다양하 문제는 그의 사람됨을 인하여 그가 속한 공동체가 안정될 수 도 있고 뒤틀릴 수도 있다는 점이 말 한 마디와 행동하나가 공 동체를 사르는 불씨가 될 수도 있고 세우고 지키는 건축 자재가 될 수도 있 그것은 바로 그의 사람됨에서 비롯된 사람됨이란 여러 가지 경로로 드러난 사고, 가치관, 언어 표 현, 그리고 행동 등을 통해 드러나지만 특히 일상적이고 상투적 인 언어를 통해 드러나게 마련이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언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언어는 평소 그의 인격과 축적된 감정의 분출이어서 속일 수가 없 그런 사람들은 평소 잘 참는 듯 하 다가도 일단 감정의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 자제 능력을 상실 하고 좌충우돌하는가 하면 덤비고 할퀴게 된 명작이 일조일석에 완성될 수 없는 것처럼 사람됨 역시 하루 아침에 이룩될 수 없 품성이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노력에 의해 성립된 인격 역시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이 복합해 형성되기 때문에 타고난 바탕 위에 터를 닦고 집을 짓는 노력 이 요청된 고 한경직 목사님의 사람 덜 된 경우는 성령도 힘드시다 라 는 유훈이 생각난 왜 그런 말을 남겼을까? 길고긴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을 대면하다가 터득한 인생 경험이었고, 임상 경험 이었을 것이 사람됨을 바로 잡고, 세우는 것이 얼마나 고된 직 업인가를 짐작케 해준 기질은 변화될 수 있는가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 베드로 는 부르심을 받고 주님의 최측근에서 훈련받고 섬김을 다한 인 물이었지만, 그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 기질은 그대로였 다는 것이 단 그는 자신의 성격대로 주를 섬겼고, 사명을 수행 했으며, 결국 성격대로 십자가를 선택했다는 것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타고난 그 기질이 어떤 용도로 쓰임 받느 냐 하는 것이 중요하 인생사란 성공과 실패가 있게 마련이지 만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가늠된 자신이 내린 결 정이나 결론에 대한 책임은 항상 자신의 몫이라는 점을 유의해 야 한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 교인다운 교인이 되는 것, 그리스도 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
4 목양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기독교 박해자(9)-데키우스 발레리아누스 황제 기독교 역사를 보면 진리를 지 키기 위해서는 언제나 피를 드려 야만 했 진리는 항상 그 가치를 깨달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요구했 고 그 선택은 생명을 희생하는 것 으로 귀결되곤 했 세상은 어두 움의 세력이었기에 진리를 지키려 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앞으 목 회 로도 계속 죽일 것이 그렇다면 복음의 진리를 수납한 자들은 항 상 피 흘릴 각오, 죽을 각오를 해야 한 그렇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 서 인정받고 인기를 구가하는 길 을 좋아할 때 진리는 훼손되고 신 앙은 부패하게 됨을 역사는 증거 한 이노센트 3세(1198-1216)는 당 시의 교회의 부패상을 이렇게 지 적했 파수꾼들은 모두가 눈멀 고 짖을 수 없는 벙어리가 되었 그들은 선지자의 말처럼 인색하고 선물을 좋아하고 포상받기를 기뻐 하고 뇌물을 받고 불경건한 자를 옳다하는 가하면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른 복음의 가르침을 그 릇되게 해석하여 왜곡하고 교회의 법을 어지럽힌 그러니 이단들의 기세는 높아지고 교회를 멸시하는 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영적으로 캄캄했던 중세나 오늘날 도 비슷하지 않을 까 싶 데키우스 발레리아누스(Publius licinius Valerius 200?-260), 그는 로마의 귀족 출신이 로마의 내 전에서 승리한 아이밀리아누스를 굴복시키고 60대의 나이로 로마의 33대 황제가 되었 그는 집정관 을 역임했고 학식과 분별력 그리 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었 황 제가 된 후 방위선을 정비하고 지 도자를 양성하는 데 관심을 기우 렸 한 사람의 훌륭한 지도자가 할 수 있는 엄청난 일들을 역사적 으로 알았기 때문이 황제는 처음 3-4년 동안에는 기 독교인들에게 호의를 베풀었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황실과 고위 관리직에 들어올 수 있었 그러나 황제들이 부하군인들에 의 해 빈번하게 바뀌는 현실 때문에 고통스러워했 더구나 기독교인 들은 아직도 군 복무나 국가 공직 에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상황이었 기에 충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 황제는 불안한 제 국을 다스리는 데 있어서 부하들 의 절대적 충성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었 그래서 부하들 가운데 누가 자신의 말에 충성하고 불 충 성하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했 그는 황실과 정부 고위관리들 가 운데 기독교인들을 색출하여 황제 속에는 속사람이 새롭게 시작됩니 성경은 영의 사람 이라고 가르 칩니 성령님이 예수님의 생명으 로 살아나게 하여주신 새로운 피조 물입니 그 영의 사람은 결코 늙 지 않습니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 명체이기 때문입니 그러므로 믿 음 생활은 나의 속사람이 더욱 힘 차게 살아 활동하도록 말씀으로 먹 떻게 그런 환난들을 당하고도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입니 우리에게 작고 큰 환난이 있을 때 마다 환난을 이겨낸 바울 사도의 오 늘 말씀을 기억하며 그 말씀에 힘입 어 이겨내는 것입니 바울의 승리의 비결은 비교입니 환난을 무엇으로 비교하는 가 요? 영광 입니 환난이 환난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 죽도록 고생만 했다, 그런 말을 듣습니 고생이 가져 온 유익이 없다는 것입 니 그런데 성경은 고난이 유익 하다 (시119:71)고 증거합니 고 난이나 환난은 영광 에 동참하게 하 는 관문임을 가르쳐줍니 그 영광 은 영원합니 그리고 큽니 지 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알고 깨달을 때 사람은 더욱 값있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 암이라는 환 난을 겪고 있는 한 사람의 깨달음 이었습니 환난의 경한 것과 영광의 중한 것 입니 환난 입니 그가 거 쳐간 암이 아닐지라도 우리에게도 환난이나 고난이 있습니 우리가 참으로 감사하는 것은 그 환난을 능 히 이겨내는 비결이 있다는 것입니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입니 그 영광을 확신하고 믿고 바라볼 때 어떤 환난이나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 의 중한 것 을 보장하시는 예수님 의 말씀입니 세상에서는 너희 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 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환난 푸/ 른/ 초/ 장 강세대 목사 (프린스톤 한인교회) 비교하지 않는 것은 좋습니 비 교하면 시험에 들기 쉽습니 큰가 작은가, 넉넉한가 부족한가, 건강한 가 건강하지 못한가, 평탄한가 고 생스러운가 비교하면 참된 기쁨 이나 만족이나 감사와 같은 행복을 빼앗깁니 그런데 마귀는 비교하 도록 충동질합니 비교하도록 유 혹하는 마귀의 덫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 미국 시민으로 참된 행복을 누리 고 사는 데 필요한 일년 수입이 얼 마인가를 어느 연구기관이 발표했 습니 7만5천달러라고 합니 물 론 가족의 수나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그 연구 발표 의 핵심은 이것이었습니 돈의 양 에 비례해서 누리는 행복이 커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 일정 한 액수의 돈을 넘어가면 넘는 그 돈의 액수는 행복과 관계가 없어진 다는 것입니 그 보도를 보면서 제가 드린 간 절한 기도가 있습니 제가 섬기 는 교회 모든 가정들의 수입이 적 어도 7만5천달러가 되게 하시고 그 수입으로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하시 고, 그 이상의 수입은 하나님이 기 뻐하시도록 사용하는 복을 주십시 오. 하나님이 우리가 누리며 유통하 도록 허락하시는 진정한 복을 비교 함으로 빼앗기지 않아야합니 비 교하지 않도록 늘 우리의 마음 과 생각을 기도와 말씀으로 지키는 것 입니 그런데 오늘의 성경은 비교입니 강하게 비교하여 가르칩니 16절은 겉사람 과 우리의 속, 곧 속사람을 비교합니 17절은 환난 과 영광을 비교합니 18절은 보 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비교 입니 세 구절에서 세 가지를 대 조하여 비교합니 비교의 중요성 을 강조함입니 비교하지 말아야 할 것은 비교하지 않아야 하지만 비 교해야할 것, 비교함으로 믿음 생활 에 유익이 되는 것은 비교해야한다 는 것입니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가벼운 고난, 크나큰 영광 (고린도후서 4 장 16-18절) 첫 번째 겉사람과 속사람 의 비 교입니 겉 사람은 태어날 때 주어진 자연 인의 몸입니 그런데 이 겉사람은 후패하나, 후패한다 는 선언입 니 후패하다 는 썩어서 쓸모가 없게 되다, 낡아지다, decay, waste away, perish 입니 우리의 몸에 대한 평가가 좀 지나친 것 같습니 하지만 사실입니 사람은 태 어나서 길어야 약 20세까지 성장하 고 자라납니 그 후에는 현상유지 를 지나 낡아지는 것입니 곧 늙 어가는 것입니 늙어간다는 말을 들으면 사실 기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 그렇지만 그게 사실인데, 인정해야하는 것입니 인정은 하 지만 오늘의 성경이 증거하는 대로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입니 예수님을 믿어 확실히 거듭난 사람 이고 기도로 호흡하며 전도하고 섬 김으로 운동을 하는 것입니 영의 말씀을 먹지 않고 영적 호흡을 하 지 않고 영적 운동을 하지 않기에 그 속사람이 맥을 못추는 것입니 그 영의 사람이 나의 마음과 인격과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다스리게 하 는 것입니 두 번째의 비교 환난과 영광 입 니 이 현세에는 환난, 곧 어려움이나 힘듬이나 병듬이 나 실패가 있습니 이 현세에 환난이 없는 곳은 한 곳 뿐입니 무덤입니 살아있다 는 것은 곧 환난이 있다는 것입니 성경이 가르치는 큰 교훈은 환 난에 관한 것입니 환난이 있다는 것입니 고린도후서를 성령님의 강동으로 기록한 바울 사도는 환난 을 많이 당했습니 사람으로서 어 입니 그 영광에 비교할 때 이 현 세에서의 환난은 잠시 받는 환난 의 경한 것 입니 장차 받을 영광 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증 거입니 잠시, 그리고 경한 것입 니 수 년 전 한 사람의 죽음을 전 지 구촌이 애도하는 것 같았습니 스 티브 잡스가 이 세상을 떠난 것입 니 그가 56살에 죽음을 맞이했기 에 안타까워하는 마음도 큽니 그 분에 대한 평가를 어떤 신문은 세 상을 바꾸고 떠나다 라고 표현했습 니 좀 과장된 말 같습니다만, 그 는 정보기술과 컴퓨터 분야에 획기 적인 족적을 남긴 것만은 사실입니 2005년 서부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그가 한 말은 뜻이 있는 것 같습니 죽음은 사 람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췌 장암 진단을 받은지 1년이 지난 후 에 한 연설입니 죽음이 필연임을 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담대하라 고 권면하십니 승리의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여주시고 반 드시 도와주시기에 환난이 있을지 라도, 환난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 세 번째의 비교 보이는 것과 보 이지 않는 것 입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성경의 말씀 입니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이나 판단에 지배되 어 삽니 그런데 성경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보지 못하지만 보 이지 않는 것이 반드시 있다고 증 거합니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 지만 천국은 반드시 있고 영원하다 는 것입니다. 생각건데 현재의 고 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8:18). 의 명령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교 회 감독의 명령을 따를 것인지를 선택하도록 강요했 그리고 교 회를 따르는 자들을 처형하기로 했 황제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 기 독교도들을 향해 그들에게 관용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 그들을 방 치하게 되면 국가의 안녕이 흔들 리게 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 황제는 드디어 AD258년에 기 독교에 대한 처벌을 성문화했 즉 성직자들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에 처하도록 했 교회 집회를 금지했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귀족들은 그들의 지위가 박 탈되었고 재산을 몰수당했 <14면으로 계속>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 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하려 함이라 ( 벧전1:7). 내가 본 천국과 지옥 이라는 책 이 있습니 그 책의 저자가 8일 동 안 환상 중에 본 지옥과 천국을 소 설형식으로 기록한 것입니 그 분 은 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을 일 곱개의 동산들을 본 것이라고 합니 기도의 동산, 섬김의 동산, 찬송의 동산, 구제의 동산, 눈물의 동산, 고난의 동산, 감사의 동산. 이 현세에서 성도가 실천한 기도, 섬 김, 찬송, 구제, 눈물, 고난, 감사가 천국에서 그대로 쌓여서 동산을 이 룬다는 것입니 그 일곱 개의 동 산을 보면서 저자가 내린 결론입니 이 현세에서 주님을 위해 바쳐 드린 헌신과 정성과 수고의 작은 것 까지도 주님께서 다 기억하고 계시 며 위로해주시고 갚아주심입니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 분의 책의 내용이 성경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그것을 따지기 전에 꼭 한 가지는 그 분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성경적입니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 그 천국과 지옥에서의 영원한 형편은 이 현세 에서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았는 가가 결정한다는 것입니 예컨대 이 현세에서 주님을 위해 당한 환난 은 천국에서는 영원한 영광으로 바 뀌어져 있다는 것입니 이 현세에서 어렵고 힘든 때, 기 억합시다, 이 고난은 잠간이다, 그 런데 하나님의 자녀로 내가 장차 받 을 천국에서의 영광은 영원히 크 성경이 가르쳐주는 대로 그렇게 믿 고 확신하기에 낙심이나 피곤을 이 기고 예수님의 기쁨과 평안으로 힘 차게 전진해가도록 성령께서 주장 해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 아 멘.
목 회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미래를 위해서 극복해야 할 세계 적인 문제 중에 하나로 제시되는 것이 세대 차이이 세대차이는 서로 다른 세대 사이에 있는 감정 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말한 일 반적으로는 세대간의 차이이지만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 있는 생 각과 가치관의 차이를 의미한 세대란 무엇인가? 우리는 여 러 가지 방법으로 세대를 표현한 사회학자들은 가족세대family generation과 문화적 세대cultural generation로 나눈 성경이 말하 는 한 세대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40년이라고 말할 수 있 1)먼저 가족세대는 어머니의 첫 자녀와 딸 차 세계대전 싸웠던 세대로 대공황 때에 어린아이들이었 4)Baby Boom Generation: 1946년-1964 년에 태어난 사람들로서 2차 세계 대전 후 출생한 세대로 출생율 증 가시대이 많은 아이가 태어남 으로 사회의 구조와 정책의 변경 을 가지고 왔 5)Generation X: 1960년대-70년대에 태어난 사람 들이 6)Generation Y: 1970년 대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세 대이 밀레니엄 세대, Millennials, Generation Next, Net Generation, Echo Boomers 등으로 불 리운 7)Generation Z: Generation I, 혹은 인터넷 세대라고 불리 예를 들어, 세대에 따라서 동성애 의 합법적 결혼수용, 낙태허용, 마 리화나 합법화 등 수많은 이슈들 에 차이를 보인 정치적인 성향 도 달라지기도 한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사 회에 세대차이가 있어야 사회가 발 전하지 않을까 생각한 어떤 의 미에서 세대차가 있다는 말은, 각 연령대가 자기들의 시대에서 성실 하게 성숙하고 있다는 간접적인 증 거가 된 어린이는 어린이답고, 청년이 되면서 청년다워지고, 어른 은 어른다워야 한 사람은 연령의 특성에 맞도록 성 장함이 중요하 왜냐하면 그 특 정한 연령시기에 경험해야 할 문 화를 놓치면 다시 그때로 되돌아 가지 못하기 때문이 다양한 세 대차가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 고 멘토(Mentor)가 필요하 핵가 족화가 일어나기 전에 대가족제도 속에서 서로를 보면서 배울 기회가 많았 성경이 말하는 세대에 대한 교훈 으로 아벨으르 살인하게 하고, 그 의 후손들을 죄악에 물들게 한 가인의 후예들은 죄와 죽음의 문명 의 선구자가 된 살인의 문화가 꽃을 피운 따라서 세대차이는 방관할 일이 아니 특별히 세대차이가 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세대차이가 이질감 이 되고, 갈등이 되고, 분쟁이 되어, 분리까지 일어날 수 있 한 교회 안에서도 한어권과 영어권이 한 비 전을 가지고 오래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길은 없는가 하는 것이 현재 많은 교회들의 고민이 세대차이의 현상은 사회전반에 서 급속도로 일어나고 있 1)특 별히 빠른 사회의 변화와 함께 젊 은 세대와 기성 세대간의 적응 능 력이나 생활경험이 급속도로 달라 지고 있 2)또한 대중매체의 영 향으로 청소년들이 부모보다 친구 들이나 대중매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특별히 이민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더 어렵 3)언어의 문제가 세대차이를 가속시킨 1 세대 차이의 극복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 의 첫 자녀 사이의 평균시간을 말 한 현대화, 산업화, 서구화의 과 정에 따라 차이가 난 이 차이는 사람들이 생각과 사회적 변화에 따 른 의식구조의 변화로 오는 결과이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서 여성의 임신 이 연기되는 추세이 즉 세대의 길이가 길어진 요즈음은 30년에 가까워졌 2008년 미국은 25년이었는데 이 것은 1970년 이후 3.6년 증가된 것 이 또한 독일은 24년에서 2008 년에 30년으로 증가했 세대의 연장의 원인을 살펴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핵심 가치관을 짐작할 수 있 하지만 세대차이를 설명 하기에는 한 세대가 30년이라는 것 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든 그 사 이에도 다양한 가치관들이 나타나 기 때문이 요즈음은 너무도 세 계가 급변하기 때문에 쌍둥이에게 서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이 또한 문화적 세대Cultural Generation가 있 20세기 이후의 세 대의 일반적인 구분은 먼저 1)Lost Generation: 1914년 즉 1차 세 계대전에 싸웠던 사람들이고, 2) Great Generation: GI세대로 주 로 1901년-1924년 사이에 태어 나서 2차 세계대전을 싸우고, 경제 대공황 겪었던 세대이 3)Silent Generation: 1925년-1945년 사이 에 태어난 사람들로 아버지들이 1 운 1990년 이후로 태어난 세대 이 각 세대들은 공통된 특징들 을 공유한 세대연구의 큰 업적을 쌓은 사람 은 사회학자인 Karl Mannheim이 Gilleard와 Higgs와 Mannheim 은 세대의 의미를 설명하는데 공통 점들을 지적한 세대란 1)공동의 시간적 위치 2)공동의 역사적 위치 3)공동의 사회문화적 위치를 가진 다는 것이 다시 말하면 세대차 이의 원인은 생물학적 연령의 차이 를 말한 또 세대 차이는 시기 즉 경험한 시대의 차이 혹은 사회구조 의 차이를 반영한 마지막으로 출생 동기 집단 효과(cohort)는 연 령과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가 들면 서 특정시기에 특정한 연령으로 사 회적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이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세대차이 는 남녀의 차이보다 더 뚜렷하다고 한 또한 디지털시대의 문명 이 용도는 세대차이를 더 증가시킨 그 외에도 수많은 세대차이를 더 크게 만드는 다른 요소들도 있 그런데 세대차이는 정말 나쁘기 만 한 것인가? 꼭 그런 것은 아니 우리가 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일은 개인이나 소수의 의견이 어 른들과 다르다고 그것을 세대차 이 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잘못이 옳던 그르던 간에 한 생각의 흐 름이 그 시대에 무시하지 못할 정 도로 부각될 때, 그 관념을 부정하 는 부모세대는 세대차이를 느낀 은 매우 많 믿음의 조상들의 시 대에는 대가족제도였 야곱의 가 정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살았 물 론 가정에 문제도 많았고, 다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또한 배우는 것도 많았을 것이 하나님은 세대에 관심이 많으시 하나님은 자신을 우리에게 보 여주실 때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으로 표현하셨 하나님은 여러 세대의 하나님이시 하나님은 신앙의 세대들을 세 우기를 원하신다(신6:1-6). 모세 를 이은 여호수아, 엘리야를 이은 엘리사는 모두 성공적인 신앙의 계 승세대이 사도 바울도 신앙의 계승을 말한 디모데의 믿음의 뿌리를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 니게와 디모데에 이르는 3대의 신 앙을 아름다운 모델로서 제시한 이것은 가족세대의 축복이 하지 만 바울은 신앙적 세대계승을 말 한 디모데 원리를 통해서 바울 은 신앙의 4세대를 말한 바울과 디모데와 충성된 사람들과 또 다른 사람들에 이르는 신앙의 세대이 우리는 신앙의 4세대를 가져야 한 하나님의 뜻이 세대를 거듭하 면서 계속되고 발전되고 성취되는 것은 은총이 하지만 사단은 우리에게 파괴와 분리를 가져다준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타락시켰 사단 은 죄가 가정에 들어오게 함으로 가정의 하나됨을 파괴시킨 가인 세대는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를 표 현할 수 없 2세대는 한국어로 자 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없 그 래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여기에 필요한 것이 중재자이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 람들의 역할이 중요하 마치 바 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소개해 준 것처럼 공동체 안에서 의사소통 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그렇다면 어떻게 세대차이를 극 복하는가? 먼저 세대차이를 인정 해야 한 세대차이가 있음을 알 고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배울 수 있는지를 찾아 야 한 젊은 세대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배울 것이 많음을 기대 해야 한 나이가 든 세대는 비록 젊은 세대가 가지는 독특한 문화와 장점을 보려고 하고 발견하고 또한 인정해야 한 또한 어려움이 있 음에도 지속적으로 함께함이 필요 하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서로를 이 해하며 차이점을 인정해주는 자세 가 필요하 교회의 리더들은 세대차이가 주 는 좋은 점들을 발전시키고, 세대 차이가 주는 악영향은 줄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 하나님은 모든 세대를 통해서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 이메일:revdavidkim@yahoo.com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5?????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E-Mail: tlspc0316@gmail.com Q: LA의 친구가 질문한 내용을 목사님께 여쭈어 봅니 예수 그 리스도에 관한 것으로서 복음서에는 주로 예수로, 바울 서신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혹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예 수 그리스도의 호칭은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요? -애틀란타에서 최의정 장로 A: 예수란 이름은 구약의 여호수아란 이름에서 온 것으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뜻입니 이것은 주로 인성과 신성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역사적인 예수를 가르치는 것으로 마1:21절에 잘 나옵니 아 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저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리고 그리스도란 말은 구약의 메시아 라는 말로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늘로 승천하여 높임을 받 으신 예수님을 말합니 그래서 베드로는 오순절 설교로 그런즉 이스 라엘 온 집은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 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부활 후에 높임 받으신 예수님을 예수그리스도 혹은 그리스도 예수로 부릅니 그러므로 부 활 후에 높임 받으신 예수님의 호칭은 주와 그리스도입니 이 그리스 도와 주에 대해 좀 설명하겠습니 그리스도(Christ)란 명칭의 단어는 신약 신학적으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칭호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The anointed one)라는 뜻입 역사적 예수, 메시아 그리스도는 구원과 연결돼 사용 니 이것이 사용될 때는 항상 예수님의 구원의 사건(Salvation Event) 과 함께 쓰입니 그래서 그리스도란 단어가 나오는 곳은 대개 구원 의 사건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 꼭 수반되며 이 단어 는 항상 믿음(Faith)이라는 말과 연결되어 사용합니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 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 시 살아나사 주(Lord)란 단어 역시 예수께서 부활승천 후에 높임 받은 예수의 명 칭으로서 교회와 온 우주의 대권을 잡으신 주라는 것입니 이 주란 단어는 옛날 황제들을 신격화하여 퀴리오스(Kurios) 즉 주라 칭하였는 데 그리스도인들은 황제를 주라 칭하는 것을 거절하고 오직 예수그리 스도만 주라 칭함으로 핍박을 받았습니 주란 명칭의 특징은 첫째 부 활하여 높임을 받은 자로서 하늘과 땅의 대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빌2:9-11 참고). 둘째, 종말론적인 심판자라는 뜻입니 고전16:22에 마라나타라는 단어가 나옵니 이는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는 뜻인데 이 뜻은 재림 때에 오시는 분으로 묘사했을 뿐 아니라. 성만찬 상에서의 기도입니 성만찬 때에 그리고 예배 때에 오시라는 기도입니 셋째, 고난가운데서 승리를 주시는 분으로서의 주입니다(빌4:2). 영국의 성경신학자인 F. F. Bruce는 이렇게 말했습니 바울은 과 거 지상의 예수(The earthly Jesus)와 현재 천상의 예수(The heavenly Jesus)가 인격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 니 지상의 예수는 실제로 육체적 죽음을 당했던 여자에게서 난 자였 습니 그러나 부활 후의 그리스도는 여전히 사람이긴 하나 이 땅의 생 활에서 지니는 인간성과는 다른 질서의 인간성 즉 천상적인 인간성을 지닌 것이었습니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더 이상 살과 피를 지닌 몸으 로 존재하지 않고 신령한 몸으로 존재합니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이 신령한 몸을 지니고 계셨는데 우리도 앞으로 그의 영광스러운 몸을 입 을 것을 말했습니다(고전15:49, 빌3:21).
6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부르키나파소의 도고시에(Doghosie) 부르키 나파소의 도고시에 족은 부르 키나파소 볼타강 발 원지에 사 는 로비왈라족과 문화적 유 사 종족이 이들 종족들은 삶의 모습, 종교적 신념, 역사 그리고 지 형적 배경 등에 있어 거의 흡사하 단지 도고시에족은 Gur 언어계 통의 Gan-Dogose 방언인 도고시 인터넷 에어(Dorhosye)로 불리는 다른 언 어를 사용한 도고시에족은 이전에 블랙볼타 강 동쪽, 가나에 거주했던 작은 종 족이 그러나 18세기부터 강을 가로질러 부르키나파소 남중부 지 역 현재의 거주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 이 이주에는 몇 가지 이 유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더 나은 농지가 필요했기 때문이고, 그리고 기마 침입자들의 잦은 습격 을 피하기 위해서였 강 유역에 거주하는 다른 종족 그룹들과 마찬 가지로 도고시에족 역시 요새처럼 지어진 컴파운드에 사는데, 그들은 뉴스 미 고법 텍사스 낙태금지법 즉시 시행 미국 연방고등법원이 텍사스주의 강력한 낙태 금지법에 손을 들어줬 뉴올리언스에 있는 제5연 방고등법원은 2일 텍사스 주정부가 즉시 낙태금지 법을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 임스(NYT)가 보도했 이에 따라 텍사스에서는 외과병원에서만 낙태시 술을 허용해 낙태장비를 갖춘 병의원(Clinic) 13곳은 곧바로 문을 닫게 됐 이들 병의원이 문을 닫으면 가임기 여성 540만 명이 사는 텍사스에서 낙태시술 을 할 수 있는 병의원은 8곳만 남는 법원은 낙태금 지법내 핵심적 부분의 합헌성을 고려해 하급심 판결 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 지난해 7월 텍사스주 상원의회는 임신 20주 이후 의 낙태를 금지하고 낙태 시기, 장소, 방법을 규제하 는 낙태금지법안을 통과시켰 릭 페리 텍사스 주지 사와 공화당원 등은 이 법안이 여성건강을 위한 것 이라고 주장했지만, 1973년 미국 대법원 판결로 낙 태가 합법화한지 40년 만에 여성 선택권을 제한하는 법이 등장하면서 미국 사회 전반에서 이와 관련한 공 방이 이어졌 지난 5월에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 출마 후보로 거 명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낙태지지 입장 을 밝혔으며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를 정면 비판하기도 했 CA 공립학교, 도서관 내 기독교서적 제거 캘리포니아의 한 공립학 교가 주 당국에서 운영하 는 도서관에 특정 종파의 자료를 비치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면서 모든 기독 교 서적을 금지했다고 크 종 합 진흙이나 흙으로 편평한 지붕과 두 껍고 높은 벽들이 있는 장방형의 요새들을 짓는 도고시에족은 침 입자들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독화살을 사용하기도 한 삶의 모습 도고시에족은 농지를 찾아 지속 적으로 이주하는 농부들이 그들 은 사탕수수, 수수, 조 뿐만 아니 라, 얌, 호박, 콩, 고추 그리고 다량 의 쌀 등을 재배하며 수확의 일부, 특별히 수수발효음료(sorghum beer)를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한 대부분의 가족들이 소, 양, 염소 그 리고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한 근 래에는 품삯을 받을 수 있는 일들 을 찾아서 남부 가나나 토크디부아 르(아이보리코스트) 지역으로 가 는 사람들도 있 농장에서는 남자들이 대부분의 들일을 감당하며 여인들은 파종과 추수를 돕는 여자들은 집에 딸 Internet News 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9일 보도했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테메큘라(California Temecula)에 위치한 스프링스카터학교는 기독교 작 가의 책이나 기독교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모두 제 거했 이 가운데는 코리텐 붐 여사의 주는 나의 피 난처(The Hiding Place) 도 포함돼 있었 이러한 사실은 한 학부모의 항의로 알려졌 이와 관련, 캐슬린 험스메이어(Kathleen Hermsmeyer) 캘리포니아 주 교육감은 모든 종파적인 자 료 는 주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와 맞지 않다 면서 학교 측의 결정을 변호했 험스메이어 교육감은 우리는 종파적인 교육 자료를 구매하지 않으며, 주에 서 운영하는 도서관에 이러한 책들을 비치하도록 허 용할 수 없다 면서 주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로서, 우리는 공적인 자금으로 구매가 허락된 책들만 선반 에 비치한다 고 강조했 이러한 가운데, 미국 내 종교적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태평양법률협회(Pacific Justice Institute, PJI)는 학교 측에 금지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 태평양법률협회는 이번 조치는 개인의 종 교적 권리를 인정한 수정법안 을 위반하는 것 이라 고 비판했 브래드 다커스(Brad Dacus) 회장은 이는 학교 당 국이 기독교 저자들의 책을 제거하려는 시도 서 양 문명의 위대한 문학은 대부분 믿음의 선조들에게 서 나왔 학교 당국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설교와 연설도 금하지 않겠는가? 자연법과 하나님 의 법을 주장한 독립선언문은 어떠한가? 라면서 이 는 종교적인 관점을 제거하기 위한 심각한 움직임 이라고 했 이어 스프링스카터학교가 즉각적으로 그들의 왜 곡된 인식과 불법적인 정책을 바꿀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 이에 대해 험스메이어 교육감은 학교 측 은 결코 세속적인 교육 자료를 펴낸 기독교 작가 혹 은 기독교 출판사를 차별한 적이 없다 고 반박했 미 대법 동성결혼... 5개주 상고 각하 미국 연방 대법원은 6일 버지니아 주 등 미국 5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린 채소밭을 가꾸고 숲속 부산물들 을 줍거나 땔감을 모으고 물을 긷 는 일을 하며, 가족의 끼니를 준비 하고 맥주를 만든 집 짓는 일은 남녀가 함께 하는 일이 도고시 에족은 몇 개의 컴파운드로 구성 된 촌락들에 사는데, 거주지는 가 족의 농지확보와 가축사육을 위해 거리를 두고 있 보다 큰 숲속 농 장들은 거주지로부터 더 멀리 떨어 져 있 어머니들은 어린이를 돌보며 아 이가 걸을 때까지 모유 수유를 한 걸을 수 있을 만큼 자란 아이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받아들여지고 합당한 장례 절차를 받을 수 있게 된 손위 누이들은 걷기 시작한 동생들을 돌봐준 어린 여자아이 들은 주로 컴파운드 주위에서 노는 데 때로는 물을 긷거나 곡물을 빻 는 일로 어머니를 돕기도 하며 남 자 아이들은 아버지를 도와 가축 떼 돌보는 일을 돕는 이전에는 첫째 아이가 태어나야 결혼이 완전히 성립된 것으로 간주 됐으며 그 때까지 남편과 아내는 함께 살지 않았 오늘날 도고시 에족 가운데 일부는 이러한 전통적 인 결혼관습을 따르기도 한 그 러나 대부분의 젊은 남녀들은 서로 눈이 맞으면 집을 나와 곧바로 남 자의 집에서 부부로 함께 지낸 남녀가 결혼하면 컴파운드에는 새 신방이 꾸며지고 취사를 위한 아궁 이들이 겸해서 준비된 가내 신전에는 연중 다양한 의 식들이 개최된 예를 들면 농사 철의 막바지에는 춤을 추며 풍년 을 축하한 가족들 가운데 출생, 결혼 그리고 장례 등과 연관된 의 식들도 있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의식은 은밀한 사회의 일원이 되 는 성년식을 중심으로 거행되는 것 들이 대부분의 도고시에족은 전통적 인 정령숭배적 신앙을 따른 그들은 타계한 조상들의 영과 더 불어 자연의 기본 요소들의 영들을 함께 신봉하는데, 의 조상들은 집 안의 대소사를 굽어 살피는 한편, 땅은 그들의 공동체를 보호하며 토 양을 비옥하게 한다고 믿는 오 늘날 도고시에족의 10% 가량이 무 슬림이며 기독교인은 단지 5% 정 도 필요로 하는 것들 2개 선교단체가 도고시에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으나 그들의 언어로 제작된 전도용 자료는 전무 하 보다 효과적으로 도고시에족 공동체를 복음으로 침투하기 위해 서는 선교적 노력의 증대, 더 많은 일군들, 기독교방송국 그리고 전도 용 문서들이 절실히 필요하 신앙 개 주가 동성결혼을 금지 해 달라며 낸 상고를 각하 했 대법원은 이날 별도 사 유 없이 인디애나, 오클라 호마, 유타, 버지니아, 위 스콘신 주가 동성결혼 금지는 위헌이므로 이를 허 용하라는 각 주의 항소법원 판결에 불복해 낸 상고 를 심리하지 않겠다고 밝혔 이들 지역에서는 소 송 사건이 진행되면서 남성 간 또는 여성 간 동성결 혼이 유보됐으나 이번 대법원 결정으로 즉각 허용 되게 됐 미국에서는 현재 19개 주와 워싱턴DC에서만 동 성결혼이 합법이지만 지난해 대법원이 연방 결혼보 호법(DOMA 이성 간의 결합만 결혼으로 인정하고 동성커플은 배우자로 인정하지 않는 법률)에 대해 부분 위헌 결정을 내리고 나서 동성결혼을 금한 주 에서 이를 허용하라는 판결이 속출하고 있 이번 결정은 동성결혼이 위헌이라는 항소법원 판 결이 나왔으나 아직 주 정부가 상고하지 않은 콜로 라도, 와이오밍, 캔자스, 웨스트버지니아, 노스캐롤 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도 그대로 적용된 따라서 종전 19개 주와 이날 상고 각하 대상이 된 5 개 주, 동성결혼이 위헌이라는 항소법원 판결이 내 려진 6개 주 등 미국 내 3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동 성결혼이 합법화됐 그러나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다른 지역에서도 동 성커플에 의한 소송 등이 진행되면 같은 하급법원 판결과 연방 대법원 결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실 상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된 것과 마찬가 지 대법원은 그럼에도 미국 전역의 동성결혼 자 체의 합헌성 여부는 아직 판단하지 않고 있 앞서 미국 대법원은 지난해 6월 결혼은 한 남성 과 한 여성의 이성 간 결합 이라고 규정하고 동성 커 플에 대해서는 연방이 각종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 도록 한 1996년 결혼보호법(DOMA)에 대해 평등권 을 보장한 헌법에 어긋나므로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 당시에도 대법원이 동성애 또는 동성결혼 합법화 를 주장하는 집단에 손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동성 결혼 자체에 대한 합헌성 판단은 유보함으로써 사 회적으로 파장이 큰 현안에 대해 최고 법원이 결론 을 회피한다는 평가를 받았 동성애자 인권 옹호 단체인 휴먼라이츠캠페인 (HRC)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법원 결정이 즉각 효 력을 발휘하는 지역의 수천 동성 커플에게는 당장 합법적인 부부가 될 수 있는 아주 기쁜 날 이라고 환영했 이 단체는 그러면서 여전히 많은 지역에 서 결혼과 관련한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며 유일한 해결책은 전국적인 결혼 평등을 실현하는 것 이라 고 덧붙였 미국서 가장 큰 교회는 노스포인트미니스트리 미국 아웃리치 매거진 이 발표한 2014 미국에 서 가장 큰 교회 에 조지 아 주 노스포인트미니스 트리(담임 앤디 스탠리 목사)가 선정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뉴스프링교회(담임 페리 노블 목사), 텍사스 주 게이트웨이교회(담임 로버트 모리 스 목사), 앨라배마 주 처치오브하이랜드(담임 크리 스 핫지스 목사), 일리노이 주 윌로우크릭커뮤니티 교회(담임 빌 하이벨스 목사) 등의 순이었 노스포인트미니스트리는 8개 캠퍼스에서 주일 평균 3만3천명 가량이 출석한 앤디 스탠리 목사 는 아웃리치 매거진의 발표에 기쁨과 흥분을 나타 내는 동시에, 우리는 이미 다음 세대 지도자를 기르 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밝혔 스탠리 목사는 아웃리치 매거진에 기고한 글에서 내 사무실 서재에 있는 책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는 알 라이즈의 책 포커스 에 나온 그는 다음 세대 상품들은 결코 이전 세대에서 나오 지 않는다 며 미래의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 에 미래의 세대들에 의해 창조될 것 이라고 한다 고 강조했 노스포인트미니스트리는 미래의 지도자들을 찾 는 일을 시작했는데, 구체적으로는 30대에게 투자 하는 것이 이는 현재의 지도자 그룹이 사역을 시 작할 당시의 나이와 같 그는 우리는 바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 누가 가장 가장자리에서 (현재 의) 규칙들을 망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에게 투 자를 하려고 한다 고 했
특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51) 정 성 구 박사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총신대명예교수 카이퍼 목사의 설교내용(3) 카이퍼는 그의 메시지 중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 면 (Zoo Imand wil Zijn Wil) 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교리와 행위 곧 이성과 신앙에 대한 조화를 강조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할 것을 힘주어 말했 특히 카이퍼 는 이 메시지에서 교회사적인 예 를 들어서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 즉 종교개혁이후 처음 즉 17세 기는 삭막한 교리중심 시대였습니 그 후 18세기는 감성중심의 신 앙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 그런 데 이것들은 둘 다 만족 할만한 것 이 못되었음으로 기독교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 따라 서 교회는 교리 설명을 경시하며, 감정주의에 반대하는 다른 극단파 가 일어나게 되었습니 즉 사람 들은 기독교 신앙을 단지 의지의 활동 측면에서만 이해하게 되었습 니 17세기의 빈틈없는 교리중 심신앙 시대는 프랑스 그리고 네 덜란드가 주축이었습니 하지만 18세기의 감성주의 신앙시대는 독 일과 프랑스의 감정주의자들에 의 해서 주도 되었습니 그러나 19 세기에는 주로 영국이 두각을 나 인 열매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 그 특징으로는 남에게 선을 베 풀 마음가짐, 헌신, 힘찬 신앙 등을 들 수 있는데, 이것들은 종교개혁 당시 이후 그때까지 사라졌던 현 집 이 불신앙적 단체에서 많은 희생 적 자선활동을 벌이자 선한 사랑 의 복음 이 불신자들에게 더 가깝 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고 했 카이퍼는 선한 행위가 아무리 중요 하다해도 기독교가 행동만을 위주로 하고, 영생의 복음과 성경 의 진리를 등한시 한데 대하여 비 판하고 있 흔히 카이퍼를 일반 은총의 신학자로만 이해하고 있는 이들이 많 하지만 카이퍼는 이 성과 신앙, 그리고 경건과 학문, 그 리고 생명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삶 을 조화롭게 보려고 했 또 카이 퍼는 기독교 신앙과 학문에 대한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 인간의 학문 역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이 기독교 신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 학문의 한 이 아니라 죄악인 것입니 왜냐 하면 그것은 인간이 온 마음과 뜻 을 다하여 우선 하나님을 사랑해 야 하는 큰 계명을 거슬렀기 때문 입니다 라고 했 카이퍼는 이 메시지에서도 하나 님 중심의 학문을 부르짖고 있 즉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영 광과 주권을 인정하는 학문이라야 된다는 것이 카이퍼는 그의 모 든 설교 중에서도 칼빈주의적 세 계관과 성경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 카이퍼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인간은 자기의 분야 자기의 일터에서 소명을 가져야 함을 힘 주어 말하고 있 이 또한 카이퍼 가 제창한 칼빈주의자들의 소명 (Roeping)을 강조한 세상은 버 려진 땅이 아니라 소명의 일터라 16세기 개혁자 칼빈처럼 19세기 재개혁, 강단의 말씀 통해 시작 구원 받은 성도로 세상 변화시키며 하나님 나라 건설 방향 제시 타내었습니 이들은 상업주의 정 신 실용주의 그리고 불굴의 의지 력을 주장했습니 이러한 열정은 영국에서 유럽 대륙으로 전해졌으 며, 이 의지중심의 경향이 자선사 업, 선교활동에 이루어 놓은 업적 은 매우 큽니 동시에 그것은 지성적 교리주의의 삭막하고 무미 건조한 결과들과 감정적 신비주의 (gevoelmystiek)의 연약하고 병적 칼럼 음악목회 상들이었습니 하지만 이렇게 편파적 열심은 그만 유감스런 결 과를 자아내고 말았습니 즉 의 지에 치우친 신앙은 처음부터 믿 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를 저 버리고 선행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오류를 범할 위험을 내포 하고 있 었던 것입니 무게 중심이 하나 님에게서 너무 멀리 옮겨져 인간 안으로 들어와 버렸습니 그들 분야 즉 신학이 하나님께 관한 지 식을 목적으로 하여 그 역할을 잘 개척해 나갈 뿐 아니라 모든 분야 의 학문이 총체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끔 되어야 합니 학문이 아무리 완전하고 박식하다 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을 따로 떼 어놓고 그분의 존재에 대해서 의 심을 품게 하거나 하나님을 부인 하게 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학문 는 것이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위대 하심과 전능하심은 영혼구원의 좁 은 영역에서만 얽매이는 것이 아 니고 인간의 삶의 모든 삶에 적용 되는 것입니 하나님께 대한 사 랑은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각자 의 재능과 소명에 따라 인생의 전 활동 영역에서 동등한 열심과 능 력을 다해 표현되어야만 합니 수 없었습니 장로님은 본인이 전공한 분야에 그 직업으로 돈을 벌어 살지 않습 니까? 음악을 전공한 사람은 음악 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 세상 에는 클래식 음악이 필요한 직업 이 별로 많지 않습니 그들은 음 악을 위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적 어도 집 2채 3채 값을 치루고 레슨 받고 대학 또는 대학원까지 졸업 한 사람들입니 이 귀한 인재들 을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음악으로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신 앙이 자라 더욱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기대하며 후원해주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입니 뿐만 아닙니 성악을 전공한 독창자들에 대한 사례도 찬양대 원들이 펀드를 모아 후원해왔습니 그것도 교회는 책임을 지지 않 겠다는 것입니 이렇듯 교회음악 목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음악사 역자들의 사례비에 대한 것입니 왜 음악사역자가 교회에서 사례비 를 받느냐는 것이지요. 사례비 없 이 봉사를 하라는 것입니 평신 도들까지도 이와 같은 생각을 가 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 또한 사실 입니 그러나 그들이 모르는 것 이 있습니 교회 안에 많은 조직 이 있고 봉사자들이 있습니 대 부분 신앙과 열심만 있으면 누구 나 할 수 있는 일들입니 그렇지 만 자녀교육과 음악사역 등은 전 문성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입 니 특별히 음악종사자들에 대한 교회의 사례비 지원에 대한 근거 는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역사적 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를 따라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12지파에게 땅 을 나누어 줄 때, 땅을 분배하지 않 은 지파가 있었습니 그 지파는 레위지파입니 그들은 생업을 위 해 일하지 않고 오직 성전에서 하 나님께 드리는 제사(예배)에 관련 된 일을 하도록 하였습니 특히 예배찬양을 위해 전무하도록 한 것입니 그리고 그들은 다른 지 파 사람들이 땅에서 얻은 소산의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로 생계를 이어가게 한 것입니 하 나님께서 왜 그렇게 지시하셨을까 요?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셨다는 것입 니 따라서 예배음악 종사자들은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야 하며 전무해야 한다는 것입니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변질되 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보다 는 사람들이 원하는 일에 관심이 더 많고 물량주의로 빠져 교회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하는 일보 다 종교비지니스로 전락하고 있다 는 것입니 역사적으로 오늘날의 모든 음악 의 기초를 놓은 음악의 아버지라 호칭하는 분이 있습니 바로 요 한 세바스챤 바하 입니 그는 평 생을 교회의 오르간이스트요, 작곡 자요, 찬양대 지휘자요, 교회 음악 장으로 살았습니 그는 두 부인 (37) 또 하나의 지휘자 (8) 송규식 목사 차세대연구소소장 교회 안에서 행정과 목회 그리고 예배까지 교회의 모든 일에 지대 한 영향을 주는 분들이 또 있습니 그들은 바로 장로들입니 물 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교인들 이 뽑아 세운 리더들임에 틀림없 습니다마는 장로의 직분과 역할에 대해 바른 인식이 없다는 것입니 장로의 직분은 목사와 더불어 영적인 리더로서 기도와 말씀 전 하는 일에 전무해야 하는데 영적 인 사역보다는 교회정치에 관심이 더 많고 목회전반에 대한 참견이 많다는 것입니 특히 음악목회에 관하여는 전문성이 없는 사견으로 음악사역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음 악목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 실입니 제가 섬겼던 어느 교회 에서 있었던 일입니 담임목사님은 오케스트라를 조 직하기 원했습니 그러나 교회 재정상 예산이 없었습니 그래 서 찬양대에서 펀드를 모아 전공 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사례 를 하게 되었습니 그러나 찬양 대원들이 3년씩 계속해서 교회오 케스트라를 후원하기에는 어려움 이 있었습니 그로 인해 교회가 이제 맡아서 오케스트라를 경영해 주기를 원했습니 그런데 장로님 들은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이었습니 교회봉사를 왜 돈을 받고 하느냐는 것입니 그 래서 제가 이렇게 대응하지 않을 한명철 목사의 저서 화가나 조각가는 선교사나 자선가 처럼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인 해, 하나님께 진실한 영광을 돌려 드리도록 해야 합니 가정주 부는 가정의 훈련된 보모, 또는 외 지에서 여선교사처럼 힘을 다해 서 하나님을 사랑할 성스런 소명 을 받은 것입니 잘못된 이원 론(Valsche dualisme)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타락시키는 것입니 다 라고 했 여기서 카이퍼는 그 의 메시지를 통해서 칼빈주의 소 명의식과 영역주권 사상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명쾌히 해설했 끝으로 카이퍼의 설교의 개혁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이론적 체계는 주로 1878년 5월 12일에서 1901년 6월 30일까지 De Heraut 지를 통해서 주장되었 실제로 카이퍼는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마 다 설교를 통해서 화란교회 성도 들에게 칼빈주의적 성경관과 칼빈 주의적 세계관 그리고 삶의 전 영 역에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소 리높이 외쳤 1880년 화란 뿌라 야대학을 설립할 때, 개혁교회의 분리를 선언할 때 등등 역사의 결 정적인 순간마다 말씀 선포의 설 교를 통해서 역사와 교회를 바꾸 고 세상을 바꾸어 갔 실제로 카이퍼는 칼빈 이후 3 백년 만에 나타난 위대한 개혁자 이 그런데 그의 재개혁(Gereformeerd)은 결국 강단에서 말씀 을 통한 개혁에서 시작되었 <14면으로 계속> 에게서 난 자녀가 13명이나 있었 습니 그러나 그는 가족들을 먹 여 살리기 위해 다른 직업을 갖지 않았습니 오직 교회만 봉사하 였고 오직 교회음악에만 전무하였 던 것입니 교회가 그와 그의 가 족의 생계를 책임져주었기 때문에 그는 음악사역에 전력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입니 그 결과 그의 평 생의 업적으로 인하여 모든 음악 의 기초를 세웠으며 불멸의 곡들 을 남길 수 있었습니 인류를 위 해 얼마나 귀한 일이며 하나님께 서 얼마나 기뻐 받으신 살아 있는 제물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왜 오 늘날 교회는 비전문성과 모양새만 갖춘 봉사라는 구실만을 내세우는 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 교회가 인물을 키우고 다음 세대 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교회가 문 화적으로 세상에 뒤떨어지지 않도 록 교회문화를 발전시켜 세상 사 람들이 교회에 오고 싶어 하도록 전략적인 문화선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 차세대연구소: (714)699-0210 ᖒĞ᮹ ᯝ ᨕ 성경은 일일이 다 배경 설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압축 파일과 도 같 성경의 배경을 알면 그 압축 파일을 풀 수 있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성경의 배경을 알게 되고 또한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 ᛠₚ # ᗾ ݍ # # #ₐ ʑ ʑ ʑ 이진희 지음 / 344면 / 13,000원 본서는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용사들을 모델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고 기도의 작은 불씨를 모아 큰 불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게 할 것이 한명철 지음 / 336면 / 12,000원 ᚉĉḥ ᝅ 이 책은 «인봉된 책»«개봉된 책» 요한계시록 주석을 요약해 평신도들도 읽을 수 있게 작업한 것으로 계 시록의 말씀들을 묵상하는 가운데 이 시대를 위한 주님의 메시지가 확연히 드러나고 잘 활용될 것이 한명철 지음 / 304면 / 12,000원 ᯕᜅ ᨹ ᖒḡᙽಡ 주님과 함께 걷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 구약 역사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배경을 살펴보고 나사렛, 에인케렘, 베들레헴, 예수님 세례 받으신 곳과 공생애 사역지, 예루살렘, 기타 이스라엘 성지를 지도와 사진을 곁들였는데, 전문 사진작가 Lisa의 손길로 현장감을 더했 탁은숙 지음 / 328면 / 20,000원 붕괴의 신호음이 들릴 때 인봉된 책 / 개봉된 책 요한계시록 주석한명철 지음 / 1-11장 / 672면 / 25,000원 12-22장 / 584면 / 23,000원 고난의 현실을 피하려 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들이며 헤쳐 나온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여 그들의 실패와 재기를 통해 고난 극복의 지혜와 기술을 담았 한명철 지음 / 296면 / 13,000원 한글인터넷주소 쿰란, 쿰란출판사 홈페이지 www.qumran.co.kr 주소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6 7
8 특 20세기 중엽 DNA 구조 발견 으로 말미암아 유전학(genetics) 분야는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고 인류는 의학이나 농업 분야에 그 지식을 사용해서 큰 혜택을 입고 있 그래서 유전학 혹은 유전 자(gene)란 단어는 일반인들에 게도 친근한 말이 되었 본격적인 유전학은 창조론 자 멘델(Gregor Mendel, 18221884)에서부터 시작되었 당 시에는 부모의 유전형질을 섞 어서 물려받는다거나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따먹으려고 목을 점점 늘이다가 오늘날의 기린이 되었다는 식의 라마르크(17441829)의 용불용설(用不用說)이 지배적이었 그러나 멘델은 각 부모의 인자(지금은 유전자로 알 려져 있음)가 독립적으로 그리고 조합되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 을 실험으로 확인하였고 그의 실 험결과는 지금도 인정되고 있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어떤 한 유전자도 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부모에게 있던 것이 후손에게 전해질 뿐이라는 것이 즉 유전자 보존의 법칙 을 따 창조과학 칼럼 집 (207)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다 그의 손에 (16) 생육하고 번성하라 암술에 가져오지만 오직 그 암술 은 같은 종류의 수술에만 반응하 여 씨앗을 맺는 물고기도 물 속에 알을 낳고 정액을 뿌리지만 오직 같은 종류의 알과 정자만 반응하여 같은 종류의 물고기가 생겨난 새들도 육상동물도 마 식). 거의 모든 동물들과 꽃을 가 진 식물들이 이 방법으로 번식을 하고 있 그러나 식물들 중에 는 난자나 정자의 개입 없이 새 로운 개체들을 만드는 경우도 많 이 있다(무성생식). 개나리처럼 꺾꽂이를 하거나 덩굴장미처럼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하는 모든 세포는 6000여년 전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된 각 종류 의 생명체들의 세포가 성장하고 분열한 것일 뿐 전혀 새로운 생 명체가 생겨나지 않는 서로서 로 피붙이들이고 살붙이들인 것 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생물들과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하 나님의 위대하신 능력과 풍성하 심을 볼 수 있 처음 종류대로 창조된 생명체들 외에 이제는 더 이상 다른 생명체들이 창조되지 않는 대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심어두신 물질의 법칙에 따라 유 전정보가 정확하게 복사되고 재 조합되어 각 종류 안에서 생명 을 이어감으로써 생육하고 번성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수행되 고 있 이 과정을 곰곰이 생각 해보면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놀 라움과 그보다 더 놀라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 6천여년 전 창조주간에 동물 들과 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 신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 하라 고 명령하셨는데 지금도 그 유전자 보존의 법칙은 성경의 종류대로 개념과 정확하게 일치 종류대로 창조된 생명체들 외에 더 다른 생명체는 창조 안 돼 른다는 것이며 이것이 유전학의 기본 원리 유전자 보존의 법칙은 성경의 종류대로 라는 개념과 정확하게 일치한 새로운 유전자가 생 겨나지 않으므로 새로운 종류 가 생겨날 수 없 이 현상은 인 류가 존재하는 동안 계속해서 관 찰해왔던 사실이 물론 화석기 록을 통해서도 동일한 결론을 내 릴 수 있 화석에는 완전한 모 습만 있지 진화의 증거인 어정쩡 한 중간 단계의 모습은 발견되지 않는 이런 중간단계의 생물은 자연도태가 되기 때문에 진화는 불가능하게 되어있 진화는 없었고 유전학적으로 도 불가능하 그러므로 기린의 조상은 처음부터 목이 긴 유전정 보를 가진 기린이었어야 하며, 침팬지의 조상은 처음부터 지금 과 같은 모습의 침팬지였고, 사 람의 조상도 처음부터 완전한 사 람이었어야 한 유전학에 의하 면 한 종류는 전혀 새로운 유전 자를 가진 다른 종류로 바뀔 수 없 생물들은 타고난 유전정보를 물려주면서 생육(be fruitful)하 고 번성(multiply)하는데 교배의 한계 안에서만 가능하 즉 각 각의 종류대로 각 종류 안에서만 자손을 남길 수 있 각 생명체 들은 자기 종류를 안 벌들이 수많은 다른 식물들의 꽃가루를 찬가지 자기 종류를 찾지 못 해 다른 종류에게 다가가는 동물 이 없 그러나 종류가 고정되었다고 해서 모든 동식물들이 같은 모습 이 아니 각 생명체들은 처음 창조된 조상 속에 들어있던 다양 한 유전정보들을 재조합하기 때 문에 종류의 한계 안에서 거의 무한히 다른 변이 가능성이 있고 결국 언제나 독특하고 유일한 생 명체가 된다(지난 칼럼 참조). 생명체의 특징들 중에 가장 독 특한 것이 자신을 닮은 개체를 만들어내는 번식능력이 흔히 볼 수 있는 번식 방법은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새로운 생명체 가 시작 되는 방법이다(유성생 땅을 기는 경우에는 휘묻이를 통 해 쉽게 번식이 되기도 한 감 자는 눈을 따서 심어 새로운 개 체를 만든 세포 한 개가 한 생 명체인 박테리아의 경우에는 세 포가 성장하여 둘로 나뉘는 방법 을 취한 생물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번식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 경 우에도 단 한 개의 세포도 원자 나 분자에서부터 시작해서 만들 어지는 경우는 없 난자나 정 자도 이미 있었던 세포가 분열하 여 생겨난 것이고 박테리아도 분 열하여 새로운 개체를 만들지 한 생명체가 직접 원료들을 수집하 여 새로운 세포를 창조하지 못한 따라서 지금 지구상에 존재 명령이 잘 실행되고 있 그 명 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전정 보인 DNA가 실수 없이 복사되 어야 한 세포의 모든 부품들 과 기관들이 두 배로 늘어나야 한 그리고 이것들은 두 개로 나뉘어져야 한 과학자도 할 수 없는 이 모든 과정들이 세포 내에 아무 지시자도 없는데 이 루어지고 있 바로 창조주 하 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이 전 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절대 명령이 반면에, 복 사기는 복사기의 청사진을 수도 없이 많이 복사할 수 있 하지 만 그 어떤 복사기도 그 청사진 을 가지고 다른 복사기를 만들지 는 못한 종류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것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 의 사랑이 죄가 없었던 하나 님의 형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이었 이 사랑은 역사를 거 쳐 변함이 없었고 십자가에서 피 를 다 쏟아 생명을 포기하심으로 확증을 하셨 엄위하고 두려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 리의 구원자가 되신 것이 이 제 그 창조주 하나님의 최종 창 조 목적인 바로 그 사람 의 창조 로 넘어가 보자. 이메일: mailforwschoi@gmail.com 영성칼럼 이희녕 사모 (뉴저지복음장로교회) 너희는 내 백성, 나는 너희 하나님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너는 애굽 사람의 무 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 출6:7). 교만한 바로와 역사의 혹독함으로 인해 더욱 완악해지는 백성들 사이에 서 점점 절망을 느끼며 못하겠다 호소하는 모세입니 사람은 습관의 동 물입니 태어나며 익숙해진 습관을 바꾸기란 천재지변이 나면 모를까 쉽 지 않습니 보고 듣는 것에 의존해 모든 상황을 판단하며 살아왔습니 그런데 가장 고통스런 상황에 갑자기 나타나시어 전혀 상황을 바꿔주지도 않으며 하나님은 계속 약속만 하시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요구하십니 진짜로 약속을 지킬지? 아니 지킬 능력이 있는 참 신인지? 도무지 의심스 럽기만 합니 시야에는 오직 고통스런 상황만이 확대대어 들어올 뿐입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도,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도 딱히 경험해 보지 못한 저들에게 빈 말은 통하지를 않습니 봐야 믿지... 믿음이 없기론 모세라고 또한 나을 것이 없습니 그러나 결코 믿어지지 않으나 힘든 일을 맡긴 하나님께 나아와 투정하는 것이 백성들보다 조금 낫다고나 할까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막연히 알 고 있습니다마는 막상 폭풍우가 몰아치니, 믿음이 뿌리 채 흔들리는 실제 의 모습이 나옵니 출애굽은 하게하시되 바로를 더욱 강퍅케 해서 이스 라엘과 모세의 믿음을 테스트하며 다져나가십니 보는 것에 의지하는 믿 음을 하나님의 인격을 믿고 따르는 긴밀한 신뢰 관계의 믿음으로 바꾸어 가십니 내가 원하는 요구하는 기복신앙에서 눈에 아무 증거 보이지 않 아도 주님이 나의 최선임을 신뢰하는 깊은 사랑의 관계로 높여주시는 것입 니 아직 그의 백성이 된 특권도, 여호와가 저들의 하나님이 되신 것이 무 엇인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합니 그저 몰려드는 어려움에 치여 하나님 바라볼 여유가 없습니 귀를 열어야 할 믿음에는 원망을 쏟고, 부추기는 상한 마음에는 불평의 칼날로 난도질을 해댑니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 한지요. 염려중독에 빠진 자신이 자신에게 가장 큰 적입니 지도자 자신도 인도해야할 백성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 원망하는 백성도 바로를 움직이는 것도 다 불가능한 일입니 극한 상황 속에서 본 래 자원한 것도 아니니 다 팽개치고 나 몰라라 달아날 수도 있습니 그러 나 모세는 백성들의 불평스런 상황을 안고 주께 나아가 엎드러져 지금의 기막힌 형편을 낱낱이 고합니 믿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관계로 온전히 전환하기까지 결코 고통스런 훈련의 손을 늦추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십니 극한 불가능한 상황을 통해야 겪어봐야 그 진가를 알게 됩니 수 없는 문제를 통해 하나님과도 잔정이 깊어져야 내가 진정한 그의 백성 으로 거듭나게 됩니 굳건한 믿음으로 바뀌는 출발점은 자신의 한계 속 에서 솔직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데서 시작됩니 저희의 어리석은 모습을 한스러워합니 그토록 기막힌 기적에서 기적 으로 이끌어주신 이제까지의 삶인데 조그만 바람이 불어도 너무나 쉽사리 무너지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 아주 당연한 듯 자동적으로 좌절하는 저 입니 주님을 안다하며 의시 대던 내가 어디로 갔는지 참으로 당신의 대 한 믿음도, 신뢰도 고작 이것뿐입니 오 주님! 바라봐야하는 대상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주님만을 신뢰하고 따르는 온전한 믿음 으로 부어주소서! 주님께서 하시겠다하시면 저의 모든 불신을 넘어 정녕 주님의 저를 향하신 뜻을 확신하도록 믿음을 부어주소서!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는가? 하나님은 너를 잊으셨어? 부추기는 이 마 귀의 소리를 과감히 물리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사랑의 확 신 위에 온전히 붙들어 매소서! 이 내 마음이 또 다시 몰려드는 환난에 부 대껴서 주님이 희미하게 보입니 온전히 하나님의 백성 된 마음을 소유 하도록 주님의 일하시는 손길이 보여지도록 영안을 밝게 열어주시어 믿음 의 지팡이를 담대히 내밀어 홍해를 여는 모세의 길을 가도록 우뚝 서게 하 소서~. 이메일 : heenlee55@hanmail.net
미주교계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9 2014 하이어콜링 컨퍼런스 개최 12월 21-24일 샌디에고... The Light 주제 2014 하이어콜링 컨퍼런스 (Higher Calling Conference: HCC) 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The Light 주제로 샌디에고 소재 Town and Country Resort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4 하이어콜링 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KCCC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 행사에 대해 소개했 박종술 목사(KCCC 예배사역담 당)의 기도 후 권태산 목사는 누가 복음 1:13-17의 말씀을 통해 주님 의 다음세대가 이어지는 집회가 되 길 바라며 행사가 아닌 복음의 파 워가 나타나는 집회가 되길 바란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일만 위해 태 어난 사람이 이 행사를 통해 세 례요한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 고 말하며 기도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 한편 이예찬 청년은 하이어콜링 을 통해 자신의 삶의 목적과 의미가 달라졌다 고 간증했 이날 이영복 목사(준비위원장)는 하이어콜링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이 집회가 축복의 장소가 되고 참 석자들은 축복의 근원이 되어 다음 세대로 이어지길 소원한다 고 말하 며 하이어콜링의 방향과 특징을 다 음과 같이 소개했 HCC는 1세의 기도와 후원으 로 1.5세와 2세의 헌신을 만들어가 는 집회 거세지는 영적 도전을 감 당해나갈 차세대 리더를 키워가는 집회 미국의 부흥과 세계 선교를 이끌 선교의 주역들을 세우는 집회 아마존원주민선교에 9천불 전달 노스캐롤라이나 순회 선교부흥회 종료 노스캐롤라이나(NC)교협이 9월 한달 동안 진행한 순회 선교부흥 회가 지난달 28일을 마지막으로 종 료됐 이로써 이번 순회 선교부흥회 의 헌금은 훼이빌 2,524달러, 랄리 3,576달러, 그린스보로 1,370달러, 샬롯 1,530달러가 헌금돼 총 9000 달러를 지난 25년간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선교를 해온 박동실 홍성애 선교사부부에게 전달키로 했 이날 설교를 맡은 최동갑 목사(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는 선교가 왜 중요하며, 선교가 왜 하 나님을 춤추며 기쁘시게 하는가 를 전해 큰 은혜를 끼쳤 특히 특 별찬양을 맡은 동방현주는 천상의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함이 무엇 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놀라운 찬양 을 불렀 이날 집회는 회장 나성균 목사 사회로 샬롯교협 서기 김기영 목사 기도, 엄주창 목사 성경봉독, 김은 주 목사 헌금기도, NC교협 총무 임 대문 목사 광고, 김동욱 목사 축도 로 모든 순서를 마쳤 <기사제공: NC교협> 샬롯장로교회-휴스턴한인장로교회 교환부흥회...하나님나라 확장 동역 휴스턴한인장로교회(담임 송영 일 목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나성균 목사(샬롯장로교회 담임) 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부흥회를 개최했 이 부흥회는 양 교회의 담임목사 교환 부흥희의 일환으로 개최됐 나성균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 며, 베드로가 배반과 회개를 통해 새로워져 놀라운 사명을 감당하게 된 눅22장의 말씀과 요셉의 형통을 통한 이 시대의 참된 지도자로 세 움 받아 말세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쓸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 했다 고 말했 나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 차세 대 지도자 양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자라나는 후대들이 미국에 서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 주류사회 지도자로 자라나게 돕고 여러 가지 로 협력하는 두 교회가 되기를 바 란다 고 밝혔 <정리: 유원정 기자> 북미주 5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대학생 중심의 청년부흥집회 중 소형교회의 청년대학생들이 함께 모이는 강소교회 연합운동이라고 소개했 또한 집회 특성에 관해 이 집회 는 잘 훈련된 스몰그룹 리더들이 전 체 집회 기간에 기상부터 취침까지 함께 하며 진행하기에 실제적 훈련 이 가능하 순장들을 통해 참여 자들의 개인 영역까지 상담할 수 있 고 전체 집회 외에도 50여명의 전 문 분야강사들의 강의가 섹션별로 진행된 전체 집회 진행은 영 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이 진행되고 한국어권을 위한 스몰그룹이 따로 준비돼있어 한어 권 청년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 전체적인 진행과 조직은 현장 교회의 2세 사역자들이 중심이 된 Nexgen Pastors Fellowship이 중 심이 되어 개교회에 필요에 맞는 프 로그램들이 진행 된 하이스쿨 그룹들이 참여하여 대학을 준비하 는 것을 넘어 예수님을 만나게 하 고 미래를 향한 꿈을 발견하도록 믿 음을 가진 선배들이 도전한 다 양한 선교단체 및 비즈니스기관들 이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정도를 접할 수 있다 등을 꼽으며 실제적으 로 하이어콜링을 다녀간 청소년 중 750여명이 단기선교에 헌신했다고 설명했 이 대회의 주강사는 Jim Bob Park, Greg Stiers, 김동환 목사 등 이며 50여명의 전문인 강사가 세워 진 이 행사 등록에 관한 자세한 것은 www.gohighercalling.org에 서 찾을 수 있 <이성자 기자>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그레이스 대학교에서 북한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 사진은 기도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모습 그레이스대학교 북한위한 기도회 2014년 초 시작,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인디애나 주에 위치한 그레이스 대학교(총장 윌리엄 카티프 박사) 는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10월 2 일 오후5시 신학교 강의실에서 가 졌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리더 케시 엘리어스, 르네 핫세)은 지난 2014년 초 이 학교에 교환학생프 로그램으로 방문 중인 한동대학교 학생들 주관으로 열린 북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계기가 됐 리더인 케시 엘리엇 자매는 필 리핀에 있는 친구 집에 방문했을 때 그곳에 있던 북한노동자 수용소 탈출이야기를 담은 매거진을 통해 북한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됐다 고 밝혔 케시 자매는 작년에 북한 에서 탈출한 여학생을 온라인을 통 해 교제하게 됐고 그 내용을 기도 모임에서 나누고 있다 고 말했 공동 리더인 르네핫세 자매는 고등학교 재학 때 북한에 대한 관 심을 갖게 됐다 고 언급하며 작년 북한관련 프리젠테이션과 전시회 를 준비하면서 북한의 실상에 대 해 알게 됐 처음에는 그들의 잔 혹성에 놀랐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지 하교회 형제자매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 그곳 기독교인들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고 밝혔 이날 기도회는 다섯 가지 기도제 목을 가지고 진행됐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만 져주고 하나님아픔으로 아프게 해 달라 북한의 실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더 열심히 기도할 수 있도록 북 한 지하교회의 형제자매들을 위로 하고 안전할 수 있게 그리고 그들 이 하고 담대하게 크리스천으로 살 게 해달라 성령임재가운데 담대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게 남북한의 지니 정 변호사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 미국 내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은 1천백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 하루하루 불안함에 살고 있을 불체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오바마 대 통령의 이민개혁 관련 행정명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행정명령이 11월 4일 선거 이후로 연기되면 서 이민사회에 불만이 야기되고 있습니 선거와 정치적 계산 때문 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발표 시기는 늦췄 지만 연방의회가 행동하지 않으면 올해 안에 반드시 이민 행정명령 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추방 유예와 추방 완화, 이들 가운데 자격 을 갖춘 일부에게 영주권을 주는 방안들이 이민개혁 관련 행정명령 이민단속 우선순위 변경 등 DACA 수혜 55만명 기대 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핵심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첫째, 이민 단속의 우선순위 변경: 현재는 이민법 위반이나 경범죄 자라도 유죄가 확정되면 추방 대상이 되는데, 조직범죄나 중범죄에 연류된 이민자만을 대상으로 단속을 하도록 변경 요구. 둘째, 로컬 경찰에 구금중인 사람의 지문을 채취한 후 연방정부의 데이터와 비교해서 불체자인 경우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인계하는 Secure Communities Program의 폐지 또는 축소. 셋째, 2012년부터 시행중인 불체 청년 추방유예(DACA) 연장과 확 대: 시민권자나 드리머 또는 DACA 승인자의 부모들에게도 추방유예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이 방안이 시행되면 500만명 이상이 구제 될 것으로 예상됩니 마지막으로, 합법 이민신청인의 동반 가족들을 영주권 쿼터계산에 서 제외함으로써 영주권카드를 2배 이상 더 발급하는 이민개혁 조치 도 단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 현재 임시 추방유예 DACA로 수혜를 받고 있는 55만 명 불체 청년 들을 포함 미국 내 1100만 불체자들은 물론 이민사회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명령의 조속한 시행을 기대해봅니 연락처: jjounglawfirm@yahoo.com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그 통일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이 온전 히 드러나는 통일이 되도록 북한 지도자들이 하나님 두려워하는 지 도자들이 될 수 있게 그래서 더 이 상 그곳이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 나지 않는 곳이 되도록 등이 한편 이날 아세아연합신학교 교 수인 조기연 목사와 오픈도어선교 회 전명근 선교사가 방문해 북한에 대한 실상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 크리스천 법률 칼럼 졌 그레이스대학교의 북한을 위한 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채 플실에서 갖고 있으며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 멤버들은 북한을 위한 기 도제목을 받고 있 자세한 문의 는 그레이스신학교 김정은 박사( 이메일 gtskoreanstudies@gmail. com)로 하면 된 <박준호 기자> 인/터/뷰 사역을 하면서 만나는 분들을 보면 제각각 특성이 있는 것 같아 요. 사역의 색깔이라고 할까요? 찬 양사역자들도 각자 사역의 컬러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어놓는 편하게 접하게 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사명, 사모곡 이라는 찬양으로 유명한 동방현주 집사, 그는 자신 을 있는 그대로 끄집어내는 스타일 이라며 이런 모습이 사역현장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많이 흡수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 지난 5월 LA지역 집회를 열은 바 있는 동방현주 집사는 9월 13 일 더텐트의 파킹랏 콘서트를 시 작으로 28일 아틀란타구세군교회 에서 집회를 가졌 집회 중 특별 했던 것은 9월 13일 첫 번째 일정 을 소화했던 더텐트의 파킹랏 콘서 트와 21일에 있었던 LA 한인축제 기간에 열린 CCM 페스티벌이었다 고 말했 파킹랏에서 공연한다는 컨셉은 매우 특별하고 신선했습니 아마 도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이 가족중심이다 보니, 찬양사역자 동방현주 집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음악 되길 여가시간에 혼자 어디를 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 아요. 한국 처럼 대중교 통이 발달이 돼 갈 데가 많은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파킹 랏 콘서트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이라 생각이 되요. 그리 동방현주 집사 고 한인축제 때 찬양을 한곳이 장터 가 열리는 곳이었어요. 수많은 교회 와 공연장에서 집회와 공연을 해봤 지만 장터는 처음이었거든요. 아마 도 이런 모습들이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고 이민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 이번 방문의 또 하나의 특징은 10월중에 출시되는 디지털음반 수 록곡을 불렀다는 것이 아직 한 국에서 출시도 되지 않은 찬양곡을 이민 한인커뮤니티에서 먼저 접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 셈 이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로 제 작됐어요. 제 음성이 들어간 세 곡 의 찬양과 그 찬양곡의 MR이 수록 돼있습니 특별한 것은 광야의 감사 라는 찬양곡이에요. 이 찬양은 작년 10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 는 그린스보로구세군교회 집회 때 그 교회 사모님께서 만든 찬양이었 어요. 이 찬양을 접하고 제가 음반 에 수록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신 찬양입니 현주 집사는 광야의 감사 라는 곡이 애착이 가는 것은 기도 중에 받은 하나님의 메시지 때문이었다 고 한 하나님께서는 광야와 같은 상황이 닥쳐올지라도 오직 하나님 만 붙잡을 수 있기를 요구하셨다며, 그때 받은 메시지와 광야의 감사 의 가사내용과 너무나도 흡사했다 고 전했 그래서 이 찬양을 빨리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 을 가졌다고 밝혔 지금까지 세 번의 음반을 출시한 동방현주 집사는 음반을 출시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은 매번 달랐다고 설명했 첫 번째 음반을 제작할 때는 이 음반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아주 편하 게 음반을 제작했지요. 그런데 두 번째 음반 제작할 때는 하나님께서 저를 재정비하시는 거 같았죠. 왜냐 하면 음반제작 시기가 결혼과 출산 의 시기였거든요. 미혼이었던 제자 신이 가정을 갖게 하고 그리고 새 생명을 주시는 이 모든 과정 속에 서 상상이상으로 힘들었던 시간들 이었거든요. 이러한 과정들이 제 인 생에 그리고 제 사역에 대해 재정 비하는 기간들이었습니 현주 집사는 또한 찬양사역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은 또 하나의 모험 있는 모습 그대로 편하게 부르는 찬양스타일 10월 출시 디지털음반 이민사회에 먼저 소개 이자 도전이라고 말했 그건 바로 성악을 전공하고 클래식이란 장르 로 활동했던 자신이 장르를 바꾸는 용기를 내야 했다는 것이 성악을 했던 저로서는 음반제 작 할 때 발성까지 바꿔야 한다는 것이 웬만한 용기가 없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 요. 그래서 그런지 음반을 낼 때마 다 제 목소리를 접하는 분들이 어 떤 반응을 보일까 매우 궁금해지기 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작 업을 통해 나온 결과들이 하나님께 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리고 제 음악이 하나님의 기쁨이 됐으면 좋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역들 은 모두다 다 다르고 특성이 있듯 찬양사역도 그렇다고 말하는 동방 현주 집사, 그는 자신이 있는 그대 로를 보여주는 그야말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는 편한 복장으로 매일 매일 만나는 사람들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일 상 속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사 역자가 되기를, 그리고 그 사역이 자신을 맞는 자들에게 전해질수 있 기를 소원한다고 말했 미국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결 코 이민생활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 이었어요. 말도 다르고 환경도 다 른 곳에 사는 것이니 더더욱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 이런 곳 에 저를 보내주신 것은 제가 가지 고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섬기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동방현주 집사 이메일: gloria5813@hanmail.net <박준호 기자>
10 동부소식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동부교계 게시판 east 미드웨스트대학교 학생 모집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송 박사) 10월 31일까지 입학생들 에게 특별장학혜택을 제공한 모집학과는 ESL, 학사학위(경영학, 음악, 기독교교육학, 성서신학), 석사학위(기독교상담학, 기독교교 육학, 교회음악, 영어교육학, 교역학), 박사학위(D. Min, 교회음악, 크리스천리더십) 전 과정이며 수시모집 한 단 유학생은 학기제 로 온캠퍼스 강의 수강자에게는 I-20가 발급된 동 대학은 세인 트루이스 본교와 워싱턴DC에 분교가 있으며 온라인으로 세계 어 디서에서나 학위를 취득할 수 있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 midwest.edu를 참고하면 된 문의: (636)327-4645 제 3회 PGM 세계전문인선교대회 제 3회 PGM 세계전문인선교대회가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 까지, PGM 선교사대회는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필라안 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에서 Beyond Korean Diaspora! 라는 주제로 개최된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인근 각 교회와 세 계 각처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들이 참석하게 된 한편 설립 20주 년을 맞는 필라안디옥교회는 10월 12일(주) OICC연합예배와 임직 식, 찬양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 문의: (610)828-6760 뉴욕교협 41회기 회장단 후보등록마감 회장 이재덕 목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 등록, 감사 허윤준 목사 김영철 목사 등록 회장 후보 부회장 후보 평신도부회장 감사 감사 이재덕 목사 이종명 목사 박영진 장로 김영철 목사 허윤준 목사 (뉴욕사랑의교회) 교협 총무 역임, 현 부회장 (뉴욕강성장로교회) 교협 부회장, 서기, 감사, 총무 역임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 장 김승희 목사)가 제41회기 정/부 회장 및 감사 입후보를 마감했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10월 6 일 정오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에는 현 부회장 이재덕 목 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 평신도부회 (뉴욕성결교회) 현 교협이사회 이사장 장에 현 교협이사장 박영진 장로가 각각 단독 입후보 했으며, 감사에는 현 감사 허윤준 목사와 김영철 목사 가 후보로 등록했 교협 선관위원회(위원장 신현택 목사)는 6일 후보들의 서류를 심사 하고 10일 공고했 향후 일정은 (순복음중앙교회) 현 교협 감사, 경조분과 역임 (뉴욕새생명장로교회) 현 교협 감사, 총무, 영접분과 역임 20일(월)에는 언론토론회(장소: 뉴 욕신일교회)가 있으며 27일 정기총 회(장소: 뉴욕사랑의교회)에서 선 출하게 된 이번 뉴욕교협 회장단 선거를 두 고 여러 후보들이 자의반 타의반 언 급됐었으나, 각 부문에 단독 후보자 를 냄으로 일단 선거는 차분하게 진 행될 것으로 예상된 한편 총회 총대는 교역자 대표 1 명과 평신도 대표 1명이 파송된 사모는 평신도 대표로 인정이 안된 또한 선거사전등록제를 실시한 10월 22일(수) 오후 5시까지 선 거인 사전 등록을 해야 선거권이 부 여된 총회 당일 등록하면 사유서 를 제출해야 하며 회비도 3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 또 사전 등록했어 도 당일 출석하지 않으면 역시 30달 러 회비가 추가된 모든 회원교회는 40회기와 41회 기 회비를 납부하면 선거권이 부여 된 연회비는 120달러. 당일 가입한 교회는 이번에는 선 거를 할 수 없고 다음 회기부터 할 수 있 <유원정 기자> 퀸즈장로교회 가을 새벽 부흥회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가을 새벽 부흥회 가 10월 20일 (월)부터 10월 25일(토)까지 열린 시간은 오전 6시. 가을 새벽 부 흥회 는 예년에 열렸던 추계 심령 부흥회 를 대신해 열리게 된 문의: (718)886-4040 뉴욕초대교회 입당예배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입당예배가 19일(주) 오후 5시 새 교회당에서 열린 새 주소는 210-10 Horace Harding Expwy, Bayside. 입당예배 전인 18일(토) 저녁 8시에는 김삼환 목사(서울 명 성교회 담임)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갖는 문의: (718)639-3021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총회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 제18회 정기총회가 10월 14일 (화) 저녁 8시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 연습실에서 열린 1부예배는 박용기 부단장의 사회로 말씀은 단목 이규섭 목사가 전 한 2부 총회에서는 임원 선거가 있게 된 문의: (917)841-7552 뉴욕원로목사회 월례예배 후 야외에서 오찬을 가졌 뉴욕원로목사회 야외서 9월 월례예배 뉴욕원로목사회(회장 소의섭 목 사) 9월 월례예배가 뉴욕우리교회 (담임 조원태 목사) 초청으로 지난 30일 커닝햄 파크에서 열렸 이날 설교를 맡은 조원태 목사 는 요한복음 2:1-11절을 본문으 로 싸인 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평범한 물을 값있는 포도주로 만 드신 기적을 이루신 일로 제자들 이 믿게 된 사건을 통해 오늘날 원 로 즉 어른 상실의 시대, 네가티브 의 상황 속에서 가치변화를 일으키 는 축복과 건강한 삶을 사시는 원 로목사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 이날 뉴욕우리교회는 원로목사 회원 가족들까지 초청해 정성이 가 득한 풍성한 식탁으로 위로의 시 간을 가졌 날씨가 좋지 않았지 만 모처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 을 가지게 된 회원들은 바쁜 이민 생활 가운데서도 많은 젊은 교인들 이 봉사하는 활기찬 모습을 보며 흐 뭇해했 뉴욕원로목사회 다음 모임은 10 월 16일(목)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 초청으로 오전 10시 30분 만 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예 배를 드린 후 미주미 식당에서 오 찬을 갖는 <기사제공: 뉴욕원로목사회> 뉴비젼교회 설립 2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마치고 임직자들과 노 회 목사들이 기념촬영 했다 아름다운 교회위해 최선 다해 충성 뉴비젼교회 설립2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뉴욕목사회 회장 황동익 목사가 시무하는 뉴비젼교회가 설립 22주 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 졌 지난 5일 저녁 5시 동 교회에서 열린 임직식은 뉴비젼교회가 소속 된 미국개혁장로교(ARPC) 북동노 회 주관으로 안수집사 3명, 권사 6 명 등 총 9명의 임직이 이뤄졌 황동익 목사는 오늘 임직자들 은 어려운 중에도 릴레이 금식기 도를 하면서 헌신을 많이 했 교 회가 아름답게 주님을 닮아가는 일 에 최선을 다해 충성하기 바란다 고 말했 임직식에 앞서드린 예배는 황동 익 목사 인도로 기도 김홍석 목사 (뉴욕늘기쁜교회), 설교 방지각 목 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헌금 기도 김진관 목사(뉴욕플락처치), 교회약사 김호상 장로의 순서로 진 행됐 방지각 목사는 하나님이 택하여 쓰는 사람 (삼상9:1-6)이라는 제 목의 말씀에서 사람은 가정이나 직장, 교회에서 누구나 지도자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지도 자는 첫째, 부모에게 효를 하는 사 람 둘째,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셋째,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라야 한다 며, 그러나 신앙의 신비 는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신 겸손했던 사울 은 승승장구하면서 교만해져서 결 국 하나님을 떠났 하나님의 은혜 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은혜를 지 속하는 것이 중요하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계속 쓰임받기 바란다 고 전했 임직식은 황동익 목사 사회로 서 약, 집사안수기도, 권사임직기도, 공 포, 권면 이용호 목사(ARP 한인임 사부장), 축사 G. I. Gerald, 예물증 정, 축가 배은경 성도, 감사인사 정 용화 집사, 광고 김호상 장로, 축도 황동익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 정용화 안수집사는 믿음생활 잘 하라고 주신 직분으로 알겠다 며,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담임목사님 을 받들고 교회 일에 충성하겠다 고 답사했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 안수집사: 정용화, 박종인, 임 정복 권사: 김사라, 박명자, 유한 나, 이미숙, 최덕주, 황명순. 뉴비젼교회는 1992년 맨해튼 42 가 램스처치에서 16명이 예배를 드 리기 시작, 1995년 맨해튼 32가에 교회 건물을 구입해 이전했으며 2000년 퀸즈 우드사이드로 이전했 다가 2010년 현재 167가 노던 블러 바드로 이전했 <유원정 기자> 뉴욕목사회 임실행위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 체육대회 10월30일, 총회 11월24일 7일, 뉴욕목사회 제 3차 임실행위원회 뉴욕목사회(회장 황동익 목사) 제 3차 임실행위원회가 지난 7일 오전 11시 빛과소금교회(담임 정순 원 목사)에서 열렸 임실행위는 이날 체육대회와 정기총회 날짜 등 에 관해 논의했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영환 목사 인도로 기도 허윤준 목사, 설 교 최창섭 목사, 축도 정순원 목사 의 순서로 진행됐 최창섭 목사는 에스라 7장 10절 의 말씀을 본문으로 에스라의 결심 에 대비한 목회자의 결심에 대해 설 교했 최 목사는 먼저 밥 버퍼드 목사의 저서 해프 타임 을 소개하며 인생 의 후반전을 잘 보내기 위해 전반전 을 분석하고 진단하고 전략을 짜는 것처럼 목회자들의 후반전 목회를 위해 해프 타임을 잘 활용해야 한 다 고 말하고, 본문에서 에스라가 이스라엘의 두 번째 귀환 시 여호와 의 율법을 연구해 준행하고 가르치 는 일에 결심한 것처럼 목회자는 먼 저 말씀 연구와 묵상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전하고, 둘째는 목회자 자신이 깨달은 율법을 준행하며 셋째는 율 법을 많이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 만 바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 최 목사는 또 한 사람을 통해 많 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하나님나라 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듯이 목 회자가 한 사람을 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 2부 회무는 황동익 목사 사회로 한재홍 목사의 개회기도 후 이영상 서기의 회원점명에 이어 회의에 들 어갔 황동익 목사는 8월과 9월 이단대 책세미나와 시가 있는 목회 행사 를 보고하면서, 이단들이 교회에 찾아와 온갖 위협을 하고 마켓에서 세미나 강사가 이단이라는 유인물 을 뿌렸다 고 말했 황 목사는 이단에 대해서는 목사회원 모두가 연합해 대처해야 할 것 이라고 강 조했 이날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 체육대회: 10월 30일(목) 정 기총회: 11월 24일(월). 한편 체육대회는 4차 임실행위 원회도 겸해 제 43회기 총회에 가 입할 신입회원 보고 시간을 갖기로 했 또 정기총회 전에 43회기 정 부회장 후보등록에 관한 공고도 하 게 된 임실행위는 전희수 목사의 폐회 기도로 마쳤 <유원정 기자>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이 합창하고 있 주의 자녀, 그 이름을 찬양하라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손옥 아 권사) 제 13회 정기연주회가 지 난 5일 오후 6시 은혜교회(담임 이 승재 목사)에서 열렸 뉴욕권사선 교합창단은 이 음악회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와 선교기금 모금하는 시 간을 가졌 정기연주회는 1부 합창 주의 자 녀, 2부 합창 주의 임재하심, 3부 합 창 주의 이름 찬양 등으로 나눠 총 15곡을 찬양했 양재원 지휘자는 오늘 음악회에 우리의 기도를 담았 습니 찬양의 노래 말들이 기도문 이 되고 곡조는 우리의 간구가 됐습 니 각 부의 노래들이 기도문이 됐 습니 1부는 주의 자녀 된 우리들 의 간증으로서 삶의 지표가 될 내용 들이며, 2부는 언제나 함께 해주시 는 주님의 임재를 찬양했고, 3부는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은혜를 기쁨으 로 감사하는 우리들의 고백입니다 라고 음악회 진행을 설명했 또 베델 체임버 앙상블이 협연했 으며,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했 연주회 후에는 단목 방지각 목사 가 권영숙, 손옥아, 이재순, 최복순 권사 등 4명에게 10년 근속 표창을 했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2001년 911테러로 미국사회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며 소망을 주고자 창단됐 이후 장애인과 노 인 등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 <유원정 기자>
서부소식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영적 부흥만이 살길입니다! 11.11다민족연합기도회...LA지역 설명회 개최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영적 부흥 과 대각성을 위한 다민족 연합기도 회 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애나하임 소재 혼다 센터(2695 E. Katella Ave.)에서 모 래위에 선 (A Line in the Sand)이 란 주제아래 진행된 다민족 연합기도회 에 앞서 스텝 진들은 지난 1일 오전 7시30분 JJ 그랜드호텔에서 LA지역 설명회를 갖고 모든 교계와 목회자,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했 이날 말씀을 들고 선 김인식 목사 (웨스트힐장로교회 담임)는 영적 부흥의 역사들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임재와 영적 부흥을 체 험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 하나님 은 미국을 20세기에 귀하게 사용하 셔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놀라운 일을 시작하셨으나 반세기 전부터 미국이 타락하고 있 새로 운 부흥을 갈망하는 갈급함으로 함 께 기도하자 며 창세기 20장 12절 을 인용해 말씀을 전했 한인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캘리포니아와 미국이 하나님과 말 씀에서 떠나고 있 지금은 이 나 라를 위해 민족을 초월해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 앞에서 마음 을 찢으며 이 땅의 부흥을 위해 눈 물로 간구하자 고 강권하며, 수일 내에 포스터와 안내문을 개 교회에 발송하고 각 매체를 통해 홍보하게 된 한인들은 지역별로 중보기도 회와 10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하루를 정해 연쇄금식기도를 해주 길 바란다 고 부탁했 행사를 주관하는 데이빗 안드레 이드 목사는 2011년 11월 11일 로 즈볼에서 처음 열린 다민족 연합기 도회에 3만5천명이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 한인 1만 여명이 참여해 한 인들의 뜨거운 기도의 영성을 보인 바 있어 올해에도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 11.11.2014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오 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 민족별 로 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오후 6 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한인교계 가 기도회를 인도하게 된 <이성자 기자> 11 서부교계 게시판 west 2014년 밀알의 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은 장애인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2014년 밀알의 밤을 Open Your Eyes (요9:39)라는 주제로 17일(금)부 터 19일(주)까지 개최한 17회 행사로 열리는 2014년 밀알의 밤은 밀알 장애인들의 영원한 벗, 아메리칸 아이돌 한희준과 영혼을 울리는 작은 천사 크리스토퍼 더플리를 초청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된 일 정은 17일(금) 오후 7시30분 ANC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김태형 목사), 18일(토)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19일(주) 오후 7시 베 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 입장권은 10달러. 문의: (657)400-9570 2014 사랑나누기 바자 행사 해피빌리지는 11월 1일(토) 2014 사랑나누기 바자행사를 윌셔와 호바 트의 아로마 빌딩 옆 광장에서 갖는 문의: (213)368-2607 LA 기쁨의교회 새생명축제 LA 기쁨의교회(담임 이희문 목사)가 주최하는 새생명 축제가 18일(토) 과 19일(주) 양일간 열린 시간은 18일 오후 7시, 19일 1부와 2부 예배 문의: (213)351-9975 11월11일에 개최 될 다민족연합기도회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남가주사랑의교회 가을 영적각성집회 뉴욕신학대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 임마누엘장학회 창립4주년 기념예배 전체합창곡 어찌 날 위함이온지 를 들려주고 있 찬송가 보급, 찬양사역자 돕기 목적 제 2회 찬양선교 음악회 성황 제 2회 찬양선교음악회가 28일 오후 7시 주사랑선교교회(담임 이 재근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찬양선교음악회는 CCM과 경배 와 찬양이 기독교 음악을 주도하고 있는 이때에 기존 찬송가를 보급하 고자 하는 간절함과 함께 찬양사역 자, 찬양팀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 이날 음악회는 예수로 나의 구 주삼고 를 오프닝 송으로 막을 올 린 뒤 이재근 목사 환영사와 이종 은 목사의 기도가 있었 이재근 목사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 들과 선교음악회를 후원해 주신 많 은 스폰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고 전했 이어 2부 찬양순서에는 LA남성 선교합창단, LA레디싱어즈, 보치 엘레스티, 소노러스 싱어즈, KAM 코랄 등이 단에 올라 아름다운 멜 로디의 찬송을 불렀으며 마지막 3 부에서는 모든 팀들이 한자리에 모 여 어찌 날 위함이온지 를 부른 후 최영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 주사랑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 는 이재근 목사는 찬양사역과 가 정사역 전문가로 가정의 회복과 바 른 찬송을 보급하기위해 앞장서고 있 한편 이날 연주된 곡들은 그대로 DVD & CD로 제작돼 배부된 CD 구입을 원하면 jaekunlee00@hotmail.com로 문의하면 된 가격은 10달러. <이성자 기자> 장학금 1만3천달러 28명에 수여 사단법인 임마누엘 장학회(회장: 장철익)는 9월 30일 오후 4시 월드 미션대학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예배 및 제 5회 장학금수여식 을 갖고 28명의 신학생들에게 1만3 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 조성현 선교사 사회로 시작된 창 립 축하예배는 김효인 목사 기도, 김미진 학생 특송에 이어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 총장/미주복음 방송 사장)가 말씀을 전했 송 목사는 전심전력하라! (딤전 4:15)는 제목으로 오늘 전하는 장 학금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되는 것이 언 젠가 본궤도에 오르면 후진을 위해 다시 갚을 수 있는 축복이 있기 바 란 목회자들은 평생 배우는 자세 소망소사이어티 1일 소망여행 독거노인 50여명, 즐거운 시간 가져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마음의 여 유를 갖고 소망소사이어티에 도움 을 주고 있는 회원들과 다른 단체를 통해 신청한 독거노인들 50여명이 함께 모여 지난 10월 1일 샌디에고 로 1일 소망 여행 을 떠났 지난 5월 제2회 생명살리기 소망 갤러리에서 지원받은 독거노인 지 원금으로 떠난 여행은 함께한 참가 자들에게 남달리 즐거운 시간이었 그동안 집에서만 홀로 지내거나 여유롭지 못한 가계 사정으로 여행 을 갖지 못한 독거노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이해하며 하 루를 보냈 또한 이번 여행에는 라디오코리 로 임해야 한 이 자리에 있는 신 학도들은 영적인 인격성숙에 힘쓰 고 본이 되며 영적인 파워가 있는 주의 종이 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자가 되라 고 강권했 이어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뉴욕 신학대학원, 베데스다대학, 월드미 션대학, 에반겔리아대학, 미주장신, 멕시코성결신학교 등에서 재학 중 인 신학생 28명에게 총 1만3천불이 지급됐 한편 회장 장철익 목사는 4년 전 에 세워져 오늘까지 총 161명에게 총 4만5천불을 수여했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며 그 동안의 상황을 상세하게 전했 <이성자 기자>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가을 영적각성집회가 오는 17일( 금)부터 19일(주)까지 새 힘을 얻으리로다 (사40:31)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사는 박헌승 목사(토론토서부장로교회 담임)이며 일정은 17일 오 후 7시30분, 18일 오전 6시, 오후 7시, 주일 1, 2, 3, 4부 예배시간이 문의: (714)772-7777 교회세우기 세미나 교회 세우기 세미나가 하나북 DNA 네트웍 주최로 13일(월)과 14일 (화) 오전 10시부터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에서 열린 강사 는 김형국 목사(한국 나들목교회 담임)가 맡아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교회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회비는 점심식사와 교재 포 함 50달러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세미나를 마친 뒤 20일과 21일 시 카고에 위치한 트리니티신학교에서도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 문의: (213)999-6214 OC 한인교회 2014 추계 부흥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는 변화된 삶 이라는 주제로 2014 추계부흥회를 17일(금)부터 19일(주)까지 개최한 강사는 이용걸 목사(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담임). 문의: (714)893-1652 미주장신 10월 경건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는 10월 20일(월)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30분까지 라이브로 드리는 10월 경건회를 개최한 이 번 경건회의 제목은 다큐멘터리 메콩강 유역 위기의 어린이들 이며 강 사는 나성영락교회 파송 임은주 선교사와 지선아 사랑해 의 저자 이지 선 자매이 문의: (562)926-1026 번 배우는 시간 이었다 며, 소 망 여행이 여러 독거노인들에게 짧게나마 희망 과 즐거움을 전 해주었길 바란 소망소사이어티 주최 1일소망여행이 열렸다 다 고 말했 아 실버는 즐거워 진행자인 원창 여행에 봉사자 호 PD(전 라디오코리아 사장)가 함 로 함께한 정영길 목사(소망 소사이 께해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더해주 어티 명예이사)는 나이 들수록 쉽 었 원창호 PD는 1일 소망 여행 게 잊혀지는 것들을 기억하고 웃음 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시 한 을 전한 시간이 함께한 참석자들에 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고 전했 독거노인 1일 소망 여행은 내년에 도 계속 될 예정이 첫 번째 여행 을 통해 배운 것들과 계속해서 이어 지는 독거노인 사역을 통해 주변에 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 소망소사이어티 문의는 (562) 977-4580으로 하면 된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12 한국교계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2014 주요 교단 총회 결산 (3) 21세기 찬송가 존폐 기로 21세기 찬송가 사용 중단, 새 찬송가 제작 촉구 안건을 통과 시킴에 따라 21세기 찬송가 는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됐 대 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백 남선 목사)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제99회 총회에서 각각 21세기 찬송가 사용 잠정 중단 21세기 찬송가 사용 중단, 새 찬송가 제작 촉구 안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21세 기 찬송가 는 존폐의 기로에 놓 이게 됐 교회 연합의 상징, 저작권 료 때문에 흔들려=다양한 교파 가 있음에도 한국교회는 하나의 찬송가를 사용하며 연합 일치의 정신을 지켜왔 그러나 봏한국 찬송가공회가 2006년 21세기 찬 송가를 출시한 이후 관리운영의 문제점, 각종 소송으로 잡음이 생기다 이들 교단의 사용 중단 결정이 내려지면서 연합정신마 지난달 열린 주요 교단 총회에 선 교회 연합 일치에 대한 관심 이 어느 해보다도 높았 특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의 관계 설정은 기독교 연합사업 의 핵심으로 부각됐으며 말로만 외쳤던 교단간 통합 움직임도 가 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하듯 가톨릭에 대 한 분명한 입장을 제시해 달라는 총대들의 요구가 빗발쳤 한기총 이단문제 해결할 때 만 연합사업 가능 =올 총회에서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이 한 기총 탈퇴를 결의한 것은 교회연 합과 관련된 각 총회 결정 중 가 장 큰 화제거리였 예장합동은 지난해 임원회에서 한기총 탈퇴 를 결의했지만 총회에서 이를 통 과시키지는 않았 서기행 전 총회장은 우리 교 올해 주요 교단 총회에서 논의 된 여성 목회자의 처우는 교단별 로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 기 독교한국침례회(기침)는 여성 목 회자를 감안해 목사 자격 규정을 수정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 합은 총회 임원으로 여성 장로를 임명했 하지만 올해도 여성의 성직 진출과 총회 활동을 제한하 는 교단이 적지 않아 앞으로도 교 계의 유리천장은 쉽사리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 여성 목회자, 일부 교단 내 정치적 입지 확대=기침은 제104 차 정기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 관련 규약 개정안 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 목사 자격 요건을 만 30세 이상 된 가정을 가진 남 자 에서 만 30세 이상 된 가정을 가진 자 로 개정해 목회현장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목회할 수 있도 록 조치했 1994년 여성 목사 안수를 실시 한 예장통합은 제99회 정기총회 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을 배출했 예장통합은 김순미(58 서울 영락교회) 장로를 총회 서기로 임명해 여성 목사 안수를 실시한 지 20년 만에 여성의 교단 정치 참여에 물꼬를 텄 저 흔들리고 있 양 교단이 21세기 찬송가 사 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은 거 액의 저작권료, 일부 작곡 작사 자의 추태, 편집상의 문제 때문 이 기장은 외국 찬송곡 21곡 을 사용하는 대가로 매년 억대의 저작권료를 내고 있는데다 한국 인 작곡자 일부에 대해서도 수억 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했다 면서 120여곡의 한국인 작곡 작사자 도 저작권료를 청구하게 될 것 이라고 지적했 이어 형사처 벌을 받은 사람, 사기혐의로 수 사 받은 사람의 가사 등이 들어 있고 과거 애창곡 가사 중 1000 군데 이상이 달라져 한국교회에 혼란을 주고 있다 고 밝혔 예장합동은 봏한국찬송가공 회는 2012년 5월 충청남도에서 법인설립 허가 취소 결정을 받았 으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 취소청구 마저도 기각됐다 면서 현재도 예장합동의 예장출 판사와 봏한국찬송가공회가 출 판권, 출판금지, 법인설립 정당 성 등에 대해 소송을 벌이고 있 다 고 말했 이에 대해 봏한국찬송가공회 박노원 총무는 지난 5년간 소 송을 진행해 왔는데 이제 마무 리 단계에 와 있으며, 모든 소송 에서 우리가 이길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면서 (작사 작곡자에 대한) 저작권료가 상당액수이긴 하지만 저쪽 주장처럼 그렇게 많 지 않다 고 반박했 대안은 무엇인가=양 교단 이 내놓은 대안은 봏한국찬송가 공회에 합류하지 않은 비법인 예장 합동, 기장 사용 중단 전격 결정 (4) 지난( 至 難 )한 교회 연합 단은 다락방과 평강제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했는데 한기총은 아 니라고 한다 며 이 자리에서 탈 퇴 결의를 안 하면 부끄러운 일 이 생긴다 고 호소했 정치부 장인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도 한기총이 이단의 온상 이 됐다 는 표현까지 쓰면서 한 기총 탈퇴의 필요성을 역설했 총대들은 한기총 대표회장이 교 체됐음에도 이단 가입만큼은 용 납할 수 없다며 탈퇴를 신속하게 결정했 흥미로운 사실은 같은 장소에 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 협의회 구성 건 을 기각시켰다는 점이 즉 제3의 연합기구는 허 락하지 않는 다만 한기총이 이 단문제를 확실히 정리한다면 다 시 가입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 다 는 총대들의 암묵적 정서가 반영된 것이 중도 보수성향의 기독교한국 침례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한국찬송가공회 를 중심으로 제 2의 찬송가를 만드는 것이 실 제로 2012년 7월 예장통합, 합 동, 백석, 대신, 합신, 기감, 기독 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 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한국루터회 등 12개 교 단장들은 21세기 찬송가를 포 기하고 한국찬송가공회를 통해 새로운 찬송가를 만든다 고 합 의했었 그러나 그해 예장통합, 합동, 고신 등 주요 교단이 제2의 찬송 한기총 탈퇴 여부를 임원회에 맡 기기로 했 기침 총회에서 다수 총대들은 한기총은 이단을 영입 한 연합기관으로 주요 교단들이 탈퇴했거나 탈퇴하고 있 우리 도 한기총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는 입장을 밝혔 그러나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면서 연 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 한국교회 일치와 화합을 위해 이 탈이 바람직하지 않다 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방향을 선회했 결 국 이영훈 대표회장의 결단에 따 라 탈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단문제를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는 압박을 가한 셈이 가톨릭과는 선긋기, 교단통 합은 추진=가톨릭과의 교류 문 제에 대해선 분명한 선을 그어 야 한다 는 한국교회의 전반적 정서가 표출됐 예장합동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와 가톨릭의 신앙과 직제 일치협 의회 창립 활동 에 대해 반대 입 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가톨릭의 가를 채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시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 찬 송가 교체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교계 분열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 예장합동이 총회 때 찬송가 교체에 따르는 비용 및 심리적 부담감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구 준비 검증을 철저히 해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고 보고한 이유도 여기에 있 이에 따라 시중에 출시된 21 세기 찬송가 추가 구입을 중단 하고 제2의 찬송가가 나올 때까 지 기다리는 방안이 해법으로 제 시되고 있 정건수 예장출판사 부장은 제2의 찬송가에는 생존 자의 곡을 넣지 말고 신앙전통 계승 차원에서 신앙선배들이 작 사 작곡한 곡들, 시편 곡들을 되 살려야 한 이런 곡들은 한국 찬송가공회를 통해 사전에 저작 권료 문제를 투명하게 해결하면 된다 면서 성도들에게 현재 상 황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공감대 를 형성한다면 2-3년 안에 제2 의 찬송가 교체가 가능할 것 이 라고 말했 영세를 세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 예장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에서도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가입의 정당성에 대 한 의문이 제기됐으나 정영택 총 회장이 문제가 있다면 위원회를 만들어 연구하는 방안도 추진하 겠다 고 밝혀 논란이 일단락됐 예장통합 이단대책위원회에 선 교리 차이는 있지만 반사회 적인 이단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 다 고 보고했고 가톨릭 영세 인 한기총 정상화, 이단문제가 걸림돌 정체성 비슷한 교단들 통합 논의 활발 (5) 여성 목회자의 명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어 느 교단보다 교회 내 양성평등 문 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 기 장은 이번 총회에서 교단의 양성 평등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양성 평등정책협의회를 열기로 결의 했 또 각 교회가 양성평등 예 배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 교단 총회에 여성 참여 가로 막는 유리천장 여전=이러한 성 과에도 올해 주요 교단 총회는 여 전히 여성 목회자 및 장로들의 교 단 정치 참여에 인색했 예장통 합은 여성 총대 할당제 와 여성 장로 할당제 를 임원회에 맡겨 1 년간 연구키로 했고 노회별 여성 위원회 설치 는 부결시켰 여성 위원회는 올해 총회에 참여한 총 대 1500여 명 중 여성은 16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총대 20 명 이상 파송 노회는 여성 목사 1 인, 여성 장로 1인 이상을 파송할 것 을 제안했으나 총대들의 입장 차로 연구 후 내년 총회에서 다루 기로 하는 데 그쳤 다른 교단들 역시 여성의 총회 참여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 였 예장백석은 올해 제37회 총회에서 여성 목사에게 총대 및 노회 임원 자격을 주지 않기로 결 의했 예장고신은 이번 총회에 올라온 여성 목사 안수 문제와 교 회 여성 지도자를 위한 제도를 마 련하자는 헌의안을 1년간 연구 키로 했 올해 교단 총회에서 여성 목회 자 문제로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교단은 단연 예장합동이 예장 통합 기침, 여성 참여 확대 대다수 교단은 여전히 소극적 합동은 여성 목사 안수를 비롯한 여성 관련 안건을 논의조차 하지 않았 게다가 총신대 신대원 목 회학석사과정에 여성 입학을 제 한해 교단 안팎에서 논란을 자초 한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의 결 정 여부는 다시 논의키로 했 신학적 정체성이 비슷한 교단 간 통합논의는 올해도 활발하게 전개됐 예장백석(총회장 장종 현 목사)과 예장대신(총회장 전 광훈 목사)은 각각 통합을 결의 하고 다음 달 25일 통합총회를 열기로 합의했 반면 예장고신 (총회장 김철봉 목사)과 예장합 신(총회장 우종휴 목사)은 합동 추진위원회를 해산시키고 교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해 교 단통합이 사실상 무산됐 정에 대해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 이지 않았 총신대 신학과 학생 회 및 신대원 여동문회가 반발하 는 입장을 연이어 발표했지만 총 회에서 특별히 다뤄지지 않았 이은주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 무총장은 이번 교단 총회는 전 반적으로 여성 목회자에 대해 과 거 회귀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모 습을 보였다 며 한국교회, 특히 보수 교단은 여성 목회자를 향한 총회 결정에 사회가 어떤 말을 하 는지 귀 기울여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 기성 예성 나성 기감 4개 교단 손잡고 웨슬리언부흥사협 발족 성결운동 주창자인 존 웨슬리 (1703-1791) 신학에 뿌리를 둔 4 개 교단이 참여하는 웨슬리언부흥 사협의회(웨부협)가 2일 정식 발족 했 4개 교단은 기독교대한성결교 회(기성 총회장 이신웅 목사), 예수 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이종 복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나성 총회감독 한기동 감독), 기독 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전용 재 감독) 기성 예성 나성 부흥사회와 감리 교전국부흥단은 이날 경기도 수원 오목천교회(김철한 목사)에서 웨부 협 발족을 위한 실행위원회를 열고 감리교전국부흥단장 김철한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기성 예성 나성의 부 흥사회 대표회장인 김신관 이상문 백석현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 대표총재는 이원호 목사, 공동총재는 기감 전용범, 예성 김순 갑, 나성 오세한 목사가 맡았 사 무총장은 기성 오봉석 목사, 공동사 무총장은 기감 김형태, 예성 고신원, 나성 이재경 목사가 각각 취임했 김철한 목사는 취임사에서 웨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 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7일 국 내 주요교단의 신임교단장과 임원 들을 초청해 국민일보 빌딩에서 한 국교회 신임교단장 취임 축하 예배 를 드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 백석, 기독교대한하나 님의성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기 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국내 17개 교 단 대표 등 70여명은 연합과 일치 가 한국교회의 당면과제라는 데 뜻 을 같이하고 교단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다짐했 예장합동 백남선 총회장은 설교 에서 사도행전 3장에는 나면서부 터 앉은뱅이였던 자를 고친 베드로 를 보고 기이하게 여긴 군중들이 몰 려든 장면이 나온다 며 만약 베드 로가 자신의 능력으로 기적을 베푼 것처럼 행동했다면 왕처럼 떠받들 어졌겠지만 그는 유혹을 뿌리치고,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고 겸손하게 고백했다 고 말했 백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연 합하지 못하고, 교회의 공신력이 떨 어진 이유는 교계 지도자들이 각자 의 명예만을 내세워 자리싸움을 하 기 때문 이라며 베드로처럼 명예욕 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린다면 교회의 일치와 연합은 더 이 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라고 강조했 참석자들은 이어 한국교회의 연 합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가 30일 서 울 마포구 상암로 MBC 신사옥 앞에 서 동성애 등을 조장하는 드라마 형 영당 일기 제작 중단을 촉구하는 기 자회견을 하고 있 허란 인턴기자 MBC 드라마가 방송도 되기 전에 동 성애 조장 논란에 휩싸였 동성애 문제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막장 드라마 형 영당 일기 제작을 중지하라 고 촉 구했 대책위에는 한국교회연합 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기독 교지도자협의회, 바른성문화를위한 국민연합 등 27개 교계 및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고 있 대책위가 문제 삼고 있는 형영당 일기(오보현 극본, 이재진 연출)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단막극 시 리즈로 2006년 극본 공모전 단막 부 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형 이 양자로 온 동생을 사랑하게 되면 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조선시대 동성애 사극( 史 劇 )이 협의 사역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초 대회장으로 열심히 섬기고 이름 없 이 사라지는 자가 되겠다 고 말했 김 목사는 회의에 앞서 진행된 예 배에서 4개 교단이 함께 일하는 것 에 큰 의미를 뒀 김 목사는 일어 나 걸어라 는 주제의 설교에서 사 도 바울이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은 가진 것은 없었지만 예수가 있었기 때문 이라며 지금 우리는 금과 은 등 모든 것을 갖고 있지만 정작 예 수가 없다 고 말했 이어 우리가 성령을 받고 예수를 전하되 베드로 와 요한이 함께 일한 것처럼 우리가 함께 일한다면 한국교회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 웨부협은 앞으로 웨슬리 정신을 통해 민족 복음화의 첨병이 되고 세계는 나의 교구 라는 웨슬리의 명 언처럼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기 로 했 이를 위해 가깝게는 북한 주민과 통일을 위한 기도성회 를 열 고 교단별 지역 성회 를 개최하기로 했 교단을 초월해 하나 되자 한목협 25개교단 신임교단장 초청취임 감사예배 나라와 남북평화통일 교단장을 비 롯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 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 예배 후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각 인사들의 제언과 축사가 이어졌 한목협 명예회장 손인웅 목사는 선 교 130주년을 맞이하고, 통일한국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은 한국교회가 진영의 논리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길만을 따라가야 할 때 라며 지도력을 가진 각 교단의 장 들이 한국교회의 역량을 다시금 하 나로 모아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귀 한 지도력을 발휘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 교단장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정영택 예장통합 총회장은 교단장 들이 모인 오늘 이 자리에 희망을 갖 고 참석했다 며 한국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하나 됨을 보이도록 우리가 입고 있는 권위의 옷을 벗어버리자 고 제안했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축사에 서 교파주의와 진보 보수간 갈등, 연합사업의 부재로 한국교회가 어 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교단장들을 필두로 교회 지도자들이 양보하고, 역량을 다해 노력한다면 어려움은 머지않아 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 며 국민일보도 한국교회를 사랑하 는 마음을 갖고 정론직필을 통해 한 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 이라고 약속했 동성애 사극 제작 중단 촉구 동성애문제대책위, MBC신사옥 앞서 기자회견 동성애를 다룰 뿐 아니라 이복지 간이라고는 하지만 형제간의 사랑 을 다루고 있어 근친애 의 모습도 보이고 있 여기에다 형은 이미 결 혼한 인물이어서 형수와 가정을 버 리고 동생과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 기가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 대책위는 성명에서 말도 안 되는 막장 드라마가 방송되려고 한다 며 MBC는 동성애와 근친애, 가정파 괴 드라마를 통해 도대체 무엇을 보 여주려고 하는 건가 라고 비판했 대책위는 만일 우리의 요구를 무시 할 경우 MBC 시청거부 운동을 전개 할 것 이라고 강조했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대표는 미 디어의 영향력은 크다 며 특히 꽃 미남 배우들이 출연해 동성애, 가정 파괴 내용을 보여줄 때 우리 청소년 들이 얼마나 이런 삶에 대해 환상을 갖게 될지 걱정된다 고 우려했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고 드라마 제작진에 전달할 것 이라고 밝혔
선 교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선교의 창 (17) 20대 6%, 30대 26.9%, 40대 42.7%, 50대 19.4%, 60대 4.9%의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 또한 누 적 자료를 근거로 선교사 증가율 을 살펴볼 때 90년대에는 20%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2000년대 상 반기에 이르러서는 10%의 성장 률을 보였고 후반기에는 그 증가 율이 10% 이하의 한 자리 수 이 하로 떨어지고 있 관계자에 따 르면 현재 전체선교사 증가율은 본격적인 둔화의 시기에 접어든 지 오래되었다고 한 그 중 20 대 신입선교사 증가비율은 낮아 지고 있는 반면 40대와 30대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이런 경향은 전문인선교에 있어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 선교사지원자 고령화 현상과 선교사 증감율의 둔화 는 현재 선 이민목회학 모금하다 보면 세월이 훌쩍 가버 린 그러나 전문인 자비량 선교 사는 이런 면에서 자유로우며 시 간을 앞당길 수 있 그리고 선 교지에서도 운신의 폭이 넓으며 신분의 안정을 가질 수 있 맺는 말 우리 인생은 유한하 이것저 것 할 만큼 길지 않 오직 한 가 지에 전념한다 해도 일정 선을 넘 기가 쉽지 않 더구나 타 문화 권에 선교사로 가겠다면 그 한계 성은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 그러므로 선교사로 헌신한 자는 하루라도 빨리 현장으로 가야 한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훗날 선 교지에서 고생은 더해지고 사역 적 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이 그 인생사 모든 것은 다 때가 있 하지만 선교사로서 헌신의 때는 빠를수록 좋 인생의 단물이 빠진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로 말해 선교적 헌신은 빠를수록 좋 나이 들어 나가면 여러 이 점이 있기도 하지만 치명적으로 언어를 잘 배울 수 없으며 문화적 응도 더디게 된 가는 세월 앞 에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 팔 팔한 젊은 시절 다 보내고 인생의 단물이 빠진 다음에 무엇을 하겠 다는 것인가? 그래서 서구 선교 사회는 대체로 선교사 허입 연령 을 35세로 제한하고 있 개척 선교사들의 헌신의 때 1885년 4월 5일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기독교 선교역사의 공식 적인 원년이 이날 뜻 깊은 부 활절에 미국 장로교 파송의 언더 우드와 감리교 파송의 아펜젤러 가 제물포 항에 입항한 것이 이때 언더우드 선교사는 26세었 으며 아펜젤러 선교사(Henry Gerhard Appenzeller)는 27세였 한국을 사랑한 마포삼열 선교 사(馬布三悅, Samuel A. Moffett) 는 1889년 4월 15일에 미국북장 로회 선교부로부터 한국선교사로 임명돼 1890년 1월 인천 제물포 를 거쳐서 서울 마포강변에 역사 적인 첫발을 내딛었 그는 1901 년 평양에서 신학교육을 시작하 캐리의 영향으로 침례교로 교파 를 옮긴 후 당시 선교사가 없던 지역인 미얀마 랭군에 입국하였 아프리카의 성자라 일컫는 데 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은 그 나이 27세 때 런던전도협회의 의료 선교사로서 아프리카로 떠났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Hudson Tylor)는 21세가 되던 1853년 9 월 19일 중국을 향해 떠난 그 는 6개월의 항해 끝에 22살 되던 해인 1854년 3월 1일 상해에 도 착했 이상에서 본 것처럼 우리 기독교사에 별과 같이 위대한 역 할을 했던 선교사들은 대부분 20 대에 헌신했 한국 선교사들 헌신의 동향과 대책 한국선교의 커다란 난점 중 하 나는 선교헌신 연령이 너무 늦다 는 것이 또한 최근 선교계 일 각에서는 해외선교 훈련에 참가 하는 인력과 해외 선교사 파송인 력의 평균연령이 과거에 비해 빠 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데 우려하 고 있 한국 선교연구원이 2009 년 중반에 발표한 2008년 말 통계 자료에 의하면 개신교 선교사는 교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 고 있 그것은 경력과 전문성으 로 무장된 시니어 선교의 활성화 측면에서는 동력을 얻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는 젊은 선교 동력 이 꺼져가는 것은 아닌지 심각히 우려되는 부분이 그렇다면 한국선교에 있어 헌 신의 때를 어떻게 앞당길 수 있을 까? 첫째는 선교사로 부름을 받 은 사람을 가능한 빨리 보내도록 해야 한 그간 가는 자나 보내 는 기관에서는 준비를 명목으로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가 허다했 준비는 죽을 때까지 해도 다 못한 최고의 준비는 기본과정 만 끝낸 후 빨리 선교현장으로 보 내주는 것이 둘째는 청소년들 에게 주기적으로 선교적 도전을 하며 헌신자를 일찍부터 발굴하 고 육성하는 일이 비전트립 등 도 대학생 위주에서 중고등부시 절로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 셋째는 목회자 선교사에서 전문 인 자비량 선교사 위주로 나가야 한 사실 목회자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 대학을 졸업 후 군대와 신학을 마 치고 나면 30대가 훌쩍 넘어 버린 나아가 목사 안수와 선교훈련 을 받고 필요한 선교비(Fund)를 13 본대로 들은 대로 제임스송 목사 (대학선교, 수필가) 였으며 1904년에 정식으로 평양 신학교 교장(1904-1924)에 취임 했 그는 한국에 건너와 45년 동안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초 기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을 양성 한 영적 아버지이 주목할 것은 그도 한국에 올 때 나이는 26세었 기독교의 최초 선교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윌리엄 캐리 (William Carey)는 1793년 32세 의 나이에 영국에서 인도선교사 로 나갔 최초의 해외 파송인 애도니럼 저드슨(Adoniram Judson)은 그 나이 23세 때 미국 조합교회 소속의 인도선교사로 임명받고 인도 캘커타에 입국하 였 하지만 그는 동인도회사와 의 갈등으로 선교활동을 중단해 야 했 이때 저드슨은 윌리엄 방지일 칼럼 (59) 선교사로서 헌신의 때 세상만사 모든 것은 때가 있 일어날 때가 있고 누울 때가 있 공부할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 매사에 때를 안다는 것은 내용 못지않게 중요하 아무리 의미가 있는 것이라도 실기(失機) 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 우리는 세계 전쟁사에서 군인들 이 공격할 때를 잘못 포착하므로 패전한 경우들을 본 오케스트 라를 구성하는 여러 연주자도 자 기 악기의 소리를 아무 때나 내는 것이 아니 선교사역도 마찬가 지이 선교사로 준비할 때가 있 고 장도에 오를 때가 있 만일 누군가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원 한다면 어느 때에 나가야 하는 가? 이는 결코 획일적이지 않 하나님의 부르심은 너무나 다양 하기 때문이 그러나 일반적으 러나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사역적 열매는 나이에 반비례한 다고 말할 수 없 특히 의료분 야나 엔지니어 같은 전문성을 요 하는 부분은 많은 경륜과 실력을 가질수록 좋 그러므로 사람마 다 부르심의 때는 다를 수밖에 없 문제는 선교사로 부르심이 확 실함에도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 에 결단하지 못하고 젊음을 낭비 하는 것이 청춘의 때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할 것 다해보고 기 력이 쇠할 때서야 선교사로 나서 는 자를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 까?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 을 받으실 분이 아니 고로 일 찍부터 자신을 통째로 주의 나라 와 의를 위해 드리는 자는 뭔가를 기대해 볼 수 있 우리나라에 온 언더우드나 아펜젤러, 중국에 간 허드슨 테일러 그리고 아프리 카에 간 리빙스턴 선교사들처럼! 만일 그들이 청년의 때가 아니고 장년의 때에 사역지로 갔다면 오 늘 우리가 아는 별과 같은 선교사 들이 되었을까? 이메일: jrsong007@hanmail.net 이민목회를 이제까지는 거의 기성목회자들이 하여왔 이제는 달라져 간 이중언어가 필히 사용되게 동시통역의 필요로 이어폰 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 청소년들을 위하여 현지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를 원하고 있 근자에 흔히 들리는 말 1.5세, 2세 등의 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대가 달라짐을 말함이라 1.5세, 2세대를 위 한 현지 신학을 마친 목자들이 나날이 늘어간 기성세대의 목회 자는 본국서 연마했던 신학으로 목회하게 된 현지 신학을 마친 분들은 현지 신학 연마에서 배운 목회학이 있고 그대로 한 현지 신학은 현지인을 위한 신학에서 연마한 목회학이라 이민을 위한 목 회엔 적합지 않은 점이 있게 된 그리하여 이민을 위한 목회학의 필요성이 생기게 되어 그 목회학이 정립되어야 함이 요청되고 있 는 양상이 이제는 이민목회도 4반세기에 이른지라 한국 이민교 회도 자체로 이민 신학교가 있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된 해마다 이민 목회자들이 모이면 이민목회 방법론이 대두되고 있는 양상에 이민신학이 없이 어떻게 그 목회방법이 바로 정립되겠는가. 이민신 학이 혹은 본국신학교에 혹은 현지 신학교에 병설 혹 부설되어서라 도 할 것이라는 생각 있는 이들의 제창이 있는 것이 이민목회를 하고 있으니 거기 수반되는 목회학이 있어야 할 것 이 이 목회학이 정립되려면 거기 수반되는 이민신학이 있어야 한다는 논조라 이민신학의 필요엔 이민 신학교가 설립되어야 한다 함은 필수조건이기도 하겠 이론으로 당연한 바이라 할 것이 신학교를 세운 그리 쉽게 할 수는 없는 것이 여건이 조성되 어지고 그 준비단계가 있어 우후죽순 같이 신학교가 세워짐은 안 될 일이라 함은 본국이나 이민교회로서도 주간 야간의 신학이 벌 써 세워진 학교도 그 수가 얼마인지 통계를 보지 못했으나 많이 있 벌써 많은 목사들이 배출되기도 했 얼마가 신학교 설립의 여 건이며 그 준비과정을 겪었는지는 앞으로 그런 조사 통계도 나올 것이 다 이민신학으로 목회학이 정립되어 이민목회를 알차게 목회할 목자가 배출되고 있는지 모르겠 1.5세나 2세를 위한 어 학능력이 있는지가 문제된다는 말이 그 배출된 목사들이 현지 어로 1.5, 2세를 지도할 수 있을까. 세워진 신학교에서 사용하는 언 어가 어떤 언어인가를 생각하면 거기 출신이 현지어를 잘 구사하 고 있는가는 문제이 1.5세, 2세를 위해선 현지신학에서 현지어 로 공부한 목자를 청빙하여 하게 되었 심지어 현지인을 청빙하 는 교회도 있기도 하 그렇다면 이미 개설된 신학출신으로는 기 성세대 목회에 해당할 뿐이 그러므로 신학교 수가 모자라서 신 학교 설립을 필요로 함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서 언어가 문제 이기 때문이 기성 설립된 신학교로선 기성세대 목회를 위할 뿐 이라 다시 설립된 신학에서 현지어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것 은 너무나 당연하 현지인을 위한 신학교는 이미 명문이 많 그러나 한국 이민을 위한 신학은 아닌 고로 이민을 위한 신학이 필요하게 되었 그 렇다고 졸속하게 완비되지 않은 정형에선 기설 신학 하나 더 세우 는 것에 불과할 것이 우선적으로 우리 계통의 현지 신학에 병설 하는 방안일 때 어학은 거기 벌써 해결되어 들어가는 고로 문제없 고 우리 신학자로 이민목회를 연구케 하여 그 인재를 기르는데 얼 마간 주력해야 할 것이 인재가 있은 후에 이민신학 운 할 수 있 는 것이 감상적으로 이민신학 운하여 약간의 이론정립으로 시 작한다면 그 이론이 분분해질 것이고 서로 이론 차이로 좋은 결과 를 얻지 못할 까 염려하여야 할 것으로 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선 독지가가 혹은 유력한 교회가 조직체가 큰 마음으로 크게 투자 하여야 할 것이 아직 우리 교회는 이런 투자에는 할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인 이 몇인가 몇 교회를 세우는가의 그 성과에 오늘까지 몰두했던 그 차원에서, 이런 결과 없는 투자는 하지 못하게 이제까지는 속성이 되어 있 이를 탈피하게 된 후에야 인재가 길러지고 인재가 있은 후에야 신학교 설립가능이 되리라 본 근자에 대두되는 말을 들 었기에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자 써 보았 <1997년, 4권>
14 선 교 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선교 편지 나의 사랑, 파푸아 뉴기니 남태평양 산호섬(하) 3. 연합의 꿈 지요! 그 이후, 매 3개월마다 10여개 부족의 번역위원회 위원장, 코디 네이터,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정기모임을 갖고 감사, 기도제목 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 작년 11월에는 미래를 위 해 기도하면서 2014년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사역, 아니 해야 하는 일이 함께 모여서 말씀가운데 충 전을 받고 격려하는 영적 수련회 를 갖고 전체가 모여 우리를 찾는 컨퍼런스도 하자고 결정을 하였 여러 가지 우여곡절 가운데, 하나님을 배우자! 함께 섬김을 통 해서! 라는 주제로 8월24일 저녁 부터 29일 아침까지 수련회를 가 졌 BTA 소속의 언어그룹의 번 역위원장인 제임스 오푸가 운영위 원장을 맡았고, 싸이몬 싸바이코 (BTA언어디렉터)과 우리부부(SIL 소속 지역대표)는 두 선교단체의 장으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했 그리고 조엘 피터(BS성서공 회) 번역담당대표도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동참하고 있고, 수련회 강사로는 벤 아링가나 목사님, 연 합교회 신학교 교수출신으로 우리 SIL Buka 지역대표를 초대하였 세 번역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하여 하게 되는 아름다운 동역, 하나 되 는 작은 불꽃이 피어나고 있 와이마 언어로 말씀하셔서 와이 마교회를 세워가시는 주님을 바라 보며, 같은 은혜와 기적이 동남부 지역에도 번져나갈 수 있기를 간 절히 기도하며 한 걸음씩 걸어가 고 있 은혜로 1년을 보냈 가 능한 여러 교단의 교회 지도자들 과 성도들을 만나서 교제하고 말 씀 을 나누는 시간, 그리고 위에 나 눈 BTA지도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사역을 구 상하게 되었 작년 8월, 중부지역 수도에 있는 BTA본부 강당에서 10여개 부족 이 함께 모여 성경주요용어 워크 샵을 진행하였 이 훈련을 마치 고 수료식에서, Kalo(칼로) 부족의 모모로 키니 현지인 번역자는 외 쳤 나는 지금까지 10여년이 넘도 록 성경번역을 해오고 있었습니 그런데 그 누구도 번역에 중요 한 용어(Key Term)가 있다는 것 을 가르쳐주지 않았답니 이번 훈련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배웠 습니 아직 열쇠는 가지지 못했 습니 그러나 작은 드라이버는 가지게 되었으니 우리 부족에게 돌아가서, 지금까지 번역된 성경 을 다시 보면서 고장난 곳을 고쳐 나갈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 십자말 Cross Word (55) 김기호 장로(본지 고문) 1 6 2 3 8 7 11 10 4 5 9 12 13 14 15 16 1 6 13 18 시 7 10 2 8 3 12 4 도 사 무 9 15 5 22 엘 르 가 16 알 레 가 죽 가 신 29 지 병 엡 마 스 수 성 민 11 14 21 25 공 나 이 아 가 라 산 24 봉 20 23 제 사 장 나 라 조 각 품 17 소 라 제 19 물 심 양 면 기 오 신 <세로 푸는 열쇠> 1. 한 족속의 맨 우두머리 조상(사43:27). 2.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안존한 자는 명철하 28 31 29 개 미 30 28 례 27 십자말 정답 27 25 니라(잠17:27). 4.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서양풍의 춤(삿21:21). 5. 르우벤 지파의 성읍(민32:37). 7. 각국(겔22:15). 8. 예수, 사마리아 여인, 우물과 관계있는 동리(요4:5). 11. 유다 서남부 평야에 있는 유다에 속했던 땅(수15:42). 12. 사무엘이 낳고 죽은 땅(삼상7:17). 13. 소제에 드리는 제물(레6:15). 15. 미디안의 두 방백 중 한 사람인데 기드온의 사자가 그를 포도주 틀에서 죽였다(삿7:25). 16. 가죽으로 만든 신(겔16:10). 17. 부모나 조부모를 받들어 모심(왕상1:4). 19. 어떤 계기로 그 전까지의 생각을 뒤집듯이 바꿈(고사성 어). 20. 책임이나 책무를 면함(에2:18). 21. 물건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스3:9). 22. 화본과에 속하는 1년생 풀(마13:39) 24. 고마운 뜻을 상대자에게 나타내는 인사(눅17:9). 25. 룻의 시어머니(룻1:20). 27. 폭력 또는 협박으로써 남의 것을 빼앗는 도둑(고후 11:26). 29. 병든 몸(눅14:13). 31 26 24 22 제시했 아브라함 카이퍼가 신학자로서, 정치가로서, 언론인으로서, 칼빈주 의 부흥가로서 교수로서 너무 알 려진 반면에 목회자와 설교자로서 의 카이퍼는 별로 알려지지 못했지 만 설교자로서 카이퍼 라는 이 연 구는 새로운 시도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 <다음호에 계속> 나 일 강 23 21 <7면에서 계속> 마치 16세기의 종교개혁이 강단 의 회복에서 시작되었듯이 19세기 교회가 철저히 자유주의 사상으로 세속화 되었을 때, 카이퍼는 강단에 서 불꽃처럼 타오르며, 하나님의 영 광과 주권을 힘있게 외쳤 그리고 그의 메시지는 단순히 예수 믿고 구 원 얻는 것 뿐 아니라 구원 받은 성 도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궁극적 으로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방향을 26 20 않는 사람들 같았 그런데 핍박은 그리 오래가지 않 았 이유는 발레리우스 황제가 페 르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했기 때문 이 황제는 전쟁에 패하였을 뿐 아니라 페르시아의 왕 사푸르(Sapor)에게 포로(260년)로 잡히는 치 욕을 당했 로마황제 중에서 유일 무이한 일이 여세를 몰아 페르시 아인들이 마르모라 해까지 침입함 으로 동방의 방어는 큰 위기를 맞이 했 더 나아가서 고트족들은 다뉴 브 강을 건너 북쪽 국경을 넘어왔고 다른 야만족들도 라인 강을 건너 제 국 영토를 유린했 로마제국이 이처럼 불안하였으 므로 영국 역사가 기번은 필립프 스 황제의 천년제가 있은 후 갈리에 누스 황제까지의 20년간(248-268) 을 치욕과 불운의 시대 라고 명명 했 그 20년 동안 수많은 황제들 이 일어났고 군인들은 조국을 방위 하는 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후한 봉급을 줄 수 있는 황제만을 요구 했고, 원로원은 한없이 무능했기 때 문이 이런 국가적 고난은 우상 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 뢰하도록 하시는 섭리일 지도 모른 사람이나 국가는 고난을 통해서 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 이 전 도 사 19 <가로 푸는 열쇠> 2. 거룩한 백성(신7:6). 3. 엘가나의 처 한나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낳은 아들(삼상 1:1). 6. 어떤 형상을 입체적으로 새겨놓은 물건(시74:6). 9. 다비다라 하는 여인의 이름을 번역하며 (행9:36). 10.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유명한 폭포(지리 상식). 13. 유다 세벨라에 있는 동네(수15:33). 14. 에돔을 다스리던 삼라의 고향(대상1:47). 18.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 양쪽 다(명사) 22. 옛날 높은 벼슬아치의 집에서 주인을 섬기던 사람(창 14:15). 23. 하나님의 율법과 언약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루어지리라고 하신 약속의 나라(출19:6). 26. 아프리카에서 제일 큰 강. 애굽에 있음(사19:7). 28. 흙으로 토벌 구운 위에 오짓물을 입혀 구운 병(렘19:10). 30. 신학을 전공하고 한 교회에서 목사를 도와 전도의 임무를 맡은 사람(기독교 상식). 31. 부지런히 일만 하는 곤충(잠6:6). <4면에서 계속> 또한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강제노동과 수용소로 보내도록 했 이런 핍박으로 인해 칼타고의 감 독 키프리아누스(Cyprianus200258)가 순교를 당했고, 로마 주교 식스투토 2세(Xystus 2세 257258)와 스페인의 타라고나 지방의 감독 투르투어스와 부 감독들이 대 거 순교를 당해야 했고 알렉산드리 아의 감독은 유배형을 받았 당시 군대 내에 기독교인들이 점진적으 로 늘어나고 있었 고로 충성스런 신자들 가운데 빠 른 승진의 대열에 합류하는 사람들 이 일어났 그러자 경쟁자들이 상 대가 그리스도인임을 판사에게 고 발하여 처형을 당하게 하는 경우가 빈번했 고발을 당하면 판사는 군 인 신자들에게 몇 시간의 말미를 줄 터이니 그를 제단 앞으로 데리고 나 와 칼과 복음서를 놓고 둘 중 하나 를 선택하라고 요구했 그러나 그 런 경우에 군인 성도들은 기꺼이 복 음서를 선택하였 그리고는 순교 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갔 어떤 지역에서는 군인 40여명을 색출하 여 겨울에 강물에 들어가도록 명령 하여 밤새도록 거기서 나오지 못하 게 하여 얼려 죽이는 일도 있었 저들은 도무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30 18 함께 해야 합니 함께 길을 걸 어가겠노라고 많은 사람들이 자매 곁으로 나왔고 우린 감격으로 눈 물로 기도하였 이 교회는 이 종 족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했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 들, 아니 말씀의 맛을 체험해보지 않아서 그 맛을 몰라서 기다릴 수 조차 없는 사람들, 아직도 수많은 종족들이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습니 이제 이 말씀이 와이 마로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 우리는 이 말씀을 먹고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 이 말 씀은 우리의 대 추장이신 예수님,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 2003년 와이마 부족 신약성경 봉헌예배시에 추장이 선언한 연설 문 중의 일부이 이 말씀이 육신 이 되어 남아있는 모든 종족에게 갈 수 있기를, 그래서 그 말씀으로 인해 교회가 살아나고, 교회를 이 루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 살아가서, 이웃에게로 나아가는 날이 속히 오길 간절히 기도한 올해 2014년 7월20일 와이마 부 족의 와이마 성경의 날에는 20여 명의 목소리로 드라마처럼 녹음된 와이마 신약성경 들리는(오디오) 성경 을 봉헌하였다!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 성경을 손 에 들고 감격해 하는 사람들, 말씀 을 듣고 있느라고 불러도 대답이 없는 사람들... 오비야 빠까(대 추 장=주님)! 짜바나모니오(당신을 찬양합니다)! <끝> 이덕신 선교사 이메일:ns-ds.kim@sil.org.pg 17 지난 4월 주일아침 예배시, 이곳 수도인 포트 모르스비, 선교부 사 무실에서 일하는 릴리아 오비야 자매 부부가 출석하는 교회에서 우리는 성경번역을 소개하는 시간 을 가졌 여러 부족 사람들이 섞 여 있으니 당연히 공용어인 영어 로 예배가 진행된 이 교회는 소 그룹의 외국인도 있 피지 출신 목사님이 개척을 한 지 12년 되었 다고 한 SIL, BTA 성경번역선 교사, 사무실 직원, 선교사숙소를 오고가며 선교사들을 위해 운전을 하는 형제가족, 우리의 소속을 구 별하지 않고 작은 부분들을 나누 어서 사역을 소개하고 간증하고, 교회지도자들과 성도들께 도전을 주는 시간을 가졌 여기서 바디 빌라 자매는 이렇 게 나누었 나는 어려서부터 도시에서 살 았어요. 내 말, 아니 우리말도 말하 는 것도 창피하게 생각했어요. 공 용어인 영어를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닌 내 말, 우리 따이루마 말로 나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신다 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내 가 도시에서 오래 살아서 나랑 별 로 이야기하기 좋아하지 않던 아 이들이 떠들고 놀다가 내가 번역 한 하나님 말씀을 읽으니 모두 조 용하게 다가와서는 귀를 쫑긋 세 우고 열심히 듣는 거예요! 지금까 지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잘 몰랐 지만 이제 내가 할 일을 찾았어요. 우리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부족사 람에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남은 내 생을 주님께 드려 성경번역하 는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 우리가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교육/생활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www.chpress.net 사모칼럼// 회복된 사모, 행복한 사역 황순원 사모 (CMF사모사역원 원장) 10. 사모의 행복 가꾸기사모의 사역 가꾸기(1)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을 땐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이 얼마 되지 않아 할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 가난과 싸우느라 힘이 들었을 뿐 사역자들의 신분이나 사 회적인 평판이 좋았습니 지역사회에서도 정신적인 지 주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 오히려 그때는 사역하기 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 그러나 지금은 신학교 졸 업생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여성목사제도가 여기저기 에서 통과되기에 많은 지도자들이 생기고 있습니 특 히 여성으로서 사역의 범위가 매우 넓어짐에 따라 여성 목사의 목회도 이제는 남성목회자들을 능가하는 경향이 늘어가고 있습니 특히 교회성장학이 폭우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대 에 살고 있는 사역자들에게는 이것저것 시도할 수 있는 기회도 풍성합니 선교 100년이 훨씬 지나가면서 3대 의 인격에 병이 들어 도저히 목회를 더 이상 지탱할 수 없 는 실정이라해도 겉으로 표출할 수 없어 사모는 벙어리 냉가슴으로 교인들을 속여야 했던 일들, 남편의 바람기를 막아내어 교회에 어떤 악영향도 끼치지 않으려고 참아내 다 그만이야 정신적인 병까지 얻게 되었던 사모들, 그 당 시 어느 정신병원 원장의 말이 생각납니 환자들의 절 반이 사모들이지만 발표할 수 없습니 모든 것을 쉬쉬 해야만 했던 시대였습니 그러나 그들에게도 나름대로 주의 사명을 받았기에 이 렇게 주의 사명자의 길로 나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 나 사역이 말이 아닙니 이런 사역자의 아내들이 가지 는 고충은 어떻게 도울 길이 없었습니 그 후 여기저기 에서 사역자들을 위한 재교육 기관들이 나와 참 다행이 었습니 실은 신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이론에 불과하 지 실제적인 현장교육이 매우 부족하였기에 사모들의 고 충은 더욱 컸습니 생활 경제가 턱없이 부족하여도 취 직이라는 것은 금지사항처럼 인식이 되어 있었습니 그 러기에 많은 목회자의 가정은 돈에 한이 맺힐 정도였습니 여기에서 목회자 자녀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 가 되는 것을 아주 싫어하였습니 사모의 길 자체도 어 렵지만 경제적인 문제는 사모 자신도 딸자식을 목사에게 시집보내는 것을 꺼려할 정도였습니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 일찍이 유학을 보내는 목사님들은 자녀교육에 신경을 썼기에 많은 훌륭한 자녀 들을 키워내었고 지금은 미국 구석구석에서 인재들이 배 출되어 이제는 이민목회자들에게도 자랑거리가 되고 있 습니 그러나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제는 사역이 하 나의 생활 대책이나 방편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어서 젊은 사역자들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져가고 있습니 남편이 아직 신학공부를 하고 있는 사모들 즉 예비사모 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어떻게 사역을 준비해야 할지 매 우 불안하고 망설여진다고들 합니 급변하는 시대에 어 힘들었던 시절엔 오히려 무릎 꿇고 인내하기 쉬워 젊은 사역자 위한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 필요 목사가정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는 4대, 5대, 6대, 7대까 지 크리스천가정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 많은 젊은 이들이 부모의 신앙을 유산으로 받아 훌륭하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 및 사역을 아주 보람있게 잘하는 이들도 주변에는 즐비합니 이런 시점에서 이제 사모들의 사역 가꾸기를 다시금 점검해 보아야겠습니 젊은 사모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이때에 과연 그들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요? 어떻게 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만할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 그 옛날 어머니 시대에는 가난과 싸우면서 목회 자의 아내로서 사명 다 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눈물로 밤 을 지내던 사모들이 많았습니 그들이 흘리신 눈물이 거름되어 지금의 한국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된 셈입 니 지금도 지방으로 가면 아직도 그 눈물을 흘리는 사 모들이 숨어있는 줄 압니 그러나 지금은 그 시대에 비 하면 많은 발전과 해방을 얻은 셈입니 사모의 자리매 김도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사모들을 위한 세 미나 및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 인터넷이나 페북 및 카톡으로도 사모들의 속풀이가 잘되어가고 있 는 셈이지요.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에 시작된 사모를 위한 전문 상담전화를 다시 생각해봅니 1980년대에 처음으로 시 작된 사모를 위한 평화의 전화 를 시작할 때는 사모들을 위한 상담기관도 없었을 때입니 우리나라에 생명의전 화 한 대만이 있을 때였습니 사모들의 한 맺힘을 아쉬 운 대로 공공기관인 생명의 전화에 의존하던 시대에 탄 생된 평화의 전화상담기관은 사모들의 목을 추겨주기에 충분하였습니 밤이 새도록 그들의 한을 들어주어도 모 자랄 정도였습니 상담내용을 세상에 내어놓을 수 없는 처지였기에 혼자만이 끙끙거릴 뿐 아무런 대책이 없었습 니 그 때의 상담내용들을 살펴보면 목회자가 되지 않 는 것이 차라리 좋을 뻔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로 힘든 목회자와 함께 사는 사모들도 있었습니 남편 떻게 적응해야 할지 암담해진다고 눈물을 흘립니 너무 많은 길이 있기에, 너무 많은 방법이 있기에 오히려 당혹 스럽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선택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합니 마치 바닷물이 범람하는 가운데서 마실 물이 없 어서 목말라하는 모습입니 이런 시대에 이제 젊은 사모들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 까를 생각해봅니 어머니들은 우리에게 눈물로써 거름 되어주셨는데 날로 악해지는 시대에 젊은 사모들에게 무 엇을 전수해주어야 할런지요. 배가 고팠던 어머니들은 엎 드려 눈물 흘리는 일이 오히려 어렵지 않았을 것 같습니 아무리 기도를 강조한들 훈련된 기도의 무릎은 하루 아침에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젊은 사모들은 힘들어 합니 가난과 고난이 주고 간 선물이 있다면 인내와 끈기라고 할 수 있습니 추워도 견디어야 하고 배고파도 참아야 하는 시절에는 기도도 잘되었습니 분위기조차도 기도 와 금식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 설상가상으로 성 도들의 가치관은 마구 변하고 모든 문화행위도 급변해가 기에 더욱 더 사역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 이럴 때 1세사역자들은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젊은 사역자들을 위해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가 필요합니 1세들이 가고 다음세대를 이어가야할 젊은 사모들에게 주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찾아야 하겠습니 어떤 하나님을 그들에게 보여줄 것입니까? 그 하나님 을 어떤 자세로 섬겨야 할 것을 알려주어야 할 것입니 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 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사59:21). 이메일:hwangsunwon@gmail.com 매일가정예배 15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월 날은 날에게 말하고(시19:1-2)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 하늘을 보 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나타나 고 있습니 지혜로운 성도들은 말씀뿐 아니라 자 연의 계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의 행하 시는 일 들을 전하고 영광을 돌리게 됩니 메코시 박사는 이 자연과 말씀은 한쪽에서는 모든 사람이 바라보면서 놀라고 경탄하게 되고 다른 한쪽에서 는 믿음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찬양을 돌리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 특별히 날은 날에게 말 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 고 했는데 이것은 마치 한 날에 못다한 말을 다음날에 이어서 전하고 한 밤에 못다한 이야기를 다음 밤에 전해주는 것을 말합니 히브리원문에 보면 전하고 말하는 것이 샘솟듯이 솟아나서 쏟아 붓거나 그 말이 넘쳐난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 오늘 주님의 은혜가 샘 솟듯이 넘쳐나서 하루 종일 이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지 않겠습니까? 화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19:3-6) 낮과 밤이 마치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로 넘 치는 샘과도 같습니 낮은 우리에게 일할 것을 명하고 밤은 우리에게 본향을 생각나게 합니 낮은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라고 명하고 밤은 그 분 안에서 안식하라고 우리를 부릅니 누구든 지 듣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하늘의 소리를 들 을 수 있습니 이 소리는 귀에 대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눈에 하는 말입니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이 침묵 속에 운행한다 고 해도 이것을 묵상하며 바라보는 자들의 마음 에 귀한 교훈을 전달합니 하나님이 말씀하시 지 않아도 그 소리가 땅 끝까지 들리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른다는 것입니 하나님이 해를 위해 하늘의 장막을 베푸셨는데 아침에 떠오르는 해가 마치 멋있는 신랑이 방에서 나오는 것 같고 하루 종일 힘센 장사가 기쁘고 즐겁게 달리는 것 같다는 것입니 감격과 감탄이 넘칠 뿐입니 수 금 곧 많은 정금보다 사모할 것이며(시19:7-10) 먼저 말씀이 주시는 축복이 얼마나 큰지를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 소중한 가치를 모르면 별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 입니 다윗은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 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0절)라고 고백 합니 이 말씀의 축복은 정금보다 더 귀하기 때 문에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 다윗은 정금보다 말씀을 더 사모할 정도 로 말씀의 귀중함을 점진적으로 강조했습니 말 목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7-10) 다윗이 말씀을 사모하며 주야로 묵상하면서 꿀과 꿀송이보다 더 달도다 라고 고백합니 이 것은 하나님의 증거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서 솟 아나는 기쁨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음을 간증하고 있습니 하나님의 진리를 올바로 깨 달을 때 기쁨과 즐거움으로 차고 넘치는 것입니 행3장과 14장에서 사도 베드로와 요한, 그리 고 바울이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기적을 일으킬 때 그 눈이 주목해 말씀을 듣는 중에 일어나게 됩 금 씀은 최고로 가장 좋은 것이기 때문에 세상에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좋다는 것입니 사람들은 부의 상징 순금을 좋아하므로 이 금을 얻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릎 쓰고 일하기도 합 니 세상의 부를 위해서도 이렇게 일하는데 정금 보다 더 좋은 말씀을 위해서 우리의 시간과 정성 을 드리며 사모할 때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누리 는 것입니 아멘! 니 이는 말씀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 으로 듣고 마음으로 들어서 심령에 새기는 것이 기 때문에 집중해 들을 때 모든 지혜와 능력과 응 답이 임하는 것입니 또한 성경을 읽거나 말씀 을 받을 때 성경이 재미있고 즐거워야 합니 말 씀을 기쁘게 받아먹으면 그 말씀이 온몸에 영양 이 됩니 오늘 사모하는 우리에게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 문입니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시19:7-1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 에 날선 어떠한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 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우리의 마 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신다고 말씀합니 마 4:4에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 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고 하셨습니 이 말씀을 경고로 받고 지 키는 분은 상이 큽니 말씀은 인생의 바다를 항 해하는 동안 여러 가지 위험을 만나게 되는데 하 나님께서 경보를 울리고 경고해주시지 않았다면 수없이 파선됐을 것입니 성경은 우리의 교사 입니 감독자입니 어떠한 상황이든지 위험 할 때 경보를 울려주십니 또한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보게 하고 우리의 양심을 지키도록 인도합 니 다윗은 주의 종은 이로 경계를 받는다고 간 증합니 이 종은 순종 잘하는 성도를 말합니 주인의 뜻을 존중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 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시19:7-11) 말씀을 지킬 때 놀라운 복을 받습니 11절 이 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라고 했는데 히브리원 문에 보면 이를 지킴으로 그 걸어간 발자취가 크 다 는 뜻입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따라가 는 사람은 그 걸어간 자취가 큰 상으로 주어지게 된다는 뜻입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 은 큰 보상을 받습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을 지라도 은혜의 상, 평안의 상, 영광의 상을 받음으 로 결국은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 말씀대로 살면 점점 잘되게 돼있습니 그러므로 온전하고 완전 한 상이 주어질 때까지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으로 경고를 받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에 힘써야 하겠습 니 그래서 이 말씀을 어려서부터 가르치며 지키 게 하는 가정은 자손대대로 잘 될 수밖에 없습니 한 구절이라도 마음에 새기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 우리 모두 이 복 을 받기를 원합니 할렐루야!
16 특 집 www.chpress.net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신앙의 본질회복을 통한 미래목회 제언 (4) -예배가 무너진 교회가 문제가 많은 교회다 VIII. 훈련과 복종의 열매로서의 전도의 회복 관계전도, 혹은 인격전도 등의 방법론이 중요하지만 전도의 본래 적 원리는 가서 전하는 직접전도 의 형태라고 할 수 있 어찌 보면 과거 한국에서 행했던 1대1 노방 전도 스타일의 전도방법이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바 라보는 순종차원의 전도라고 볼 수 있 이에 대한 분명한 회복이 필요하 전도는 사명에 대한 명령과 복종 이 관계전도와 같이 오랜 시간 숙성하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 전 남 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당시에 예수를 그리스도 라고 하 는 증거했던 역사를 다시 회복시키 는 데, 아주 중요한 핑계거리가 되 었던 것이 전도는 강제적인 훈련과 복종의 열매, 그리고 영혼의 추수에 대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영혼 을 위한 수고와 헌신이 값지게 보 상되는 것으로 교회 자체를 역동 성 있는 사명공동체로 회복하는 데 분명하게 강조될 내용이 XI. 주일성수 신앙의 회복 오순절에 교회는 "매일" 모여 예 배를 드렸으나(행2:46), 후에는 안 식일을 예배일로 정하고 회당 예 의 핵심적인 신앙이 주일 성수 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가 장 중요하게 여기는 신앙이 구 제 봉사 전도 선교 등 중요한 일들 은 모두 사라지지만 성부 성자 성 령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영 원토록 계속된다고 사도 요한이 증언했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 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계 5:13).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 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 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계7:12). 이것이 하늘에서 드려지는 영원한 안식일 예배 또 는 영원한 주일 예배의 모습인 것 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성수를 무시하고 등한시하는 사람들은 안 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은 구약의 명령이기 때문에 신약 시 대에 사는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 킬 필요가 없다고 당당히 말한 또한 이들은 신약시대에 와서는 모든 날이 주의 날이기 때문에 반 드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필요 가 없다고 말한 환경에 따라, 주 일 대신 금요일 오후나 저녁에 모 여서 예배를 드려도 상관이 없다 고 말한 이와 같이 말하는 사람 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의도를 알 지 못하는 무지한 존재들이 결 국, 주일신앙이 희미한 성도들을 인/터/뷰 매년 한국과 미국에서 두 차례씩 전도훈련 실시하고 있는 조복섭 사모.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도훈련을 실 시할 계획이 조 사모를 통해 전도훈련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 해 골고루 지역을 옮겨가 며 실시하고 있는 2014년 가을 정기훈련은 한국은 부산과 평택지역에서, 미 국은 LA 동부지역 글로벌 선교교회(담임 김지성 목 사)에서 실시하게 됩니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글로 벌교회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를 표했 C.W.M(Christ Witness Mission)은 전도훈련을 통 해 전도자를 세우고 세계 각 나라말로 전도지를 만 들어 보급하면서 훈련하고 온 교회와 CWM 전도훈련을 받 은 사람들을 통해 지역마다 바울 전도단이라고 하는 전도단을 세 워 가는 것이 C.W.M의 사역과 목적이라고 설명하는 조 사모. 현재 이 바울선교단은 한국과 미 조복섭 사모(C.W.M 대표/실로암교회) 복음 들고 달려온 27년 생명 있는 날까지 감당 우리 목사님이, 그러지 말고 교 재 하나 만들어서 교인들 훈련 도 좀 시키고 그래서 같이 전도 하러 다니면 좋지 않느냐? 한 것이 이렇게 교재를 만들어 훈 련하게 됐고, 자꾸 다른 교인들 도 참석하게 돼 아예 선교회를 게 구애를 받지 않지요. 처음 시 작할 때 쓰던 전도지를 지금도 그대로 만들어 쓰고 있으니까 요 라고 의외의 이야기도 들려 준 C.W.M 전도훈련은 영어와 스 페니시 전도훈련이라고 한 멀 리 단기선교를 가지 않아도 우 리 주위에 많은 전도 대상자들 이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 그래서 최소한 4분 동안에 올바 른 복음을 제시하도록 훈련하고 있 이렇게 복음을 제시할 때 영접부분과 확신부분으로 나눈 다고 한 일단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고 예수님을 영접한 그 순간 내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놀랍고 큰 은혜의 복음인지 알게 해야 한 다는 것. 그래서 그 복음을 받은 이들이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는 확신과 감격이 있어야 한다고 한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을 생각 하며 훈련을 실시하지만 이 모 든 것 위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훈련하는 것은 주님의 임재 라 1대1 노방전도로 하나님 은혜 바라보는 순종의 자세 회복 정한 시간, 정한 장소 에서 예배드리는 주일 성수 가르쳐 엄청난 사랑 받았다는 확신과 감격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우선적 인 것은 사명의 명령에 대한 즉각 순종함이 전도의 시작이 된 또 한, 전도는 훈련이 훈련은 조건 이 없 조건과 상관없이 훈련은 따라가면, 열매를 보게 되는 것이 그래서 전도는 부담스러운 것 이 당연하고, 강제성이 있을 수밖 에 없는 것이 마음의 감동만을 따라 전도하려는 경우는 거의 영 혼의 열매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 고상한 그리스도인에 대한 환상 의 유혹 이 복음을 가로막고, 말씀 대로 입을 열어 전하는 증인의 삶 을 방해하고, 전도하지 않는 삶을 그럴 듯하게 합리화 시켰다는 생 각을 하게 된 은근히 입으로 예 수를 전하는 것을 무식한 방법이 라고 무시하고, 말보다 행위로 전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더 많은 효 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 물 론, 행위의 선함이 중요하 그러 나 예수님을 기쁘게 자랑하고 고 백하는 것에 비례해서, 인격과 삶 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것이지, 우리가 행하는 선한행위의 완전함으로 상대방을 복음에 굴복 케 하겠다는 생각은 굉장한 교만 이며 무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런 관점들이 사도들이 배에 참여하였 그리스도인들의 교회가 분리된 공동체로 형성되면 서, 특별히 유대 공동체를 정죄하 며 분리된 후에는, 주일이 예배일 이 되었 주일을 성수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고 이 명령은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Remember the sabbath day, to keep it holy.출20:8).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예배는 곧 성령이 아니시면 형식 에 불과한 예식이 예배는 성령 으로만 성공한 성령의 역할은 예배자를 주 안에서 하나되게 하 시며 교회를 하나되게 하시며 하 나님 앞에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 로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한 주일 을 성수하는 이들에게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예배자 로서, 온전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 구원함을 받은 성도들에게 가장 귀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일은 주 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하나님께 예배의 제사를 드리는 일이 그 것보다 더 귀중하고 더 아름다운 일은 이 세상에 없 주일을 거룩 하게 지키는 주일 성수의 신앙 은 성경의 중심적인 신앙이고 기독교 보라. 주일을 되는대로 지키므로, 삶도 되는 대로 뒤죽박죽되고, 하 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비통한 현실을 보게 된 교회에서는 계속적으로 정한 시 간-정한 장소 에서 드려지는 예배 에 초점을 맞추어 주일성수를 가 르쳐야 된 주일 성수는 신앙인 에게는 생명과 같은 일이며, 하나 님의 교회가 온전히 세워진다고 할 때, 주일날의 분명한 예배생활 은 교회를 세우고 성도자신의 신 앙과 삶을 분명하게 세워가는 축 복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 더불어 주일은 내가 섬기는 본 교 회에서 드려지는 것을 신앙의 확 고한 기준으로 삼도록 가르쳐야 한 자신이 섬기는 교회와 자신 에게 영적 양식을 주시는 담임목 사가 불분명한 사람들의 신앙을 보면, 결국 영적걸식의 과정을 지 나는 것을 보게 된 본 교회에서 섬기는 담임목회자에게서 말씀을 들으며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때, 영육간의 기초가 분명한 삶 위에 반드시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시고, 그의 섬기는 교회도 하나님의 칭 찬과 기쁨의 대상이 될 것이 <계속> 국, 아프리카 등에 약 50여개가 세워졌고 태국에도 지부가 있 이러한 특별한 사역을 하고 있 는 동기가 있었는지 조 사모에 게 묻자 자신의 간증을 들려준 우리 집안에는 예수를 믿은 사람이 없었어요. 꼭 예수 믿어 야만 천국 가느냐고 하던 저였 습니 그런데 제가 5대째 예수 믿는 집안으로 시집을 갔지요. 저를 은혜 받게 하려고 우리 시 어머님께서 기도도 많이 하시고, 어느 날은 택시를 문 앞에까지 불러다 세워 놓고 빵- 빵-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서 어느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결국 거기서 복음을 듣고 예수 님을 영접하게 됐어요. 신앙생활 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데 어느 날 기도 중 영적인 체 험을 통해 천국과 지옥의 존재 에 대한 확신 갖게 되었어요. 그 후 가족과 친척, 주위의 사람들 에게 전도를 하게 되었죠. 이민 오기 전까지 세브란스 병원을 다 니면서 전도하다가 왔고, 미국와 서도 어떻게 전도 좀 잘 해볼 수 없을까 해서 어디 전도훈련 같 은 것 좀 하는 데가 있으면 가서 배웠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중에 오픈하게 된 것이죠... 1989년 본인의 교회에서 시작 했던 전도훈련이 이제는 교파를 초월한 C.W.M이란 기관이 됐고 50여개의 지부를 형성하게 됐 이 전도훈련에서는 각 전도대 상자의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4분, 20분, 40분 이상도 분명하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 도록 준비했 대화를 나누다 마음이 열린 듯 하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님을 영접하도 록 하고 결신의 자리까지 인도하 도록 훈련한 어떻게 해서든지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기 에 예수님 영접은 기본이다 라 는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고. 그러나 이렇듯 전도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쉬운 것은 아 니 점점 더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지 않아 전도하기가 쉽지 않 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는 조 사모는 그러나 한 영혼이 소중 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포기할 수가 없지요. 사실 그래서 C.W.M 전도는 관계전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 어떤 이들은 시 대에 따라 전도방법도 개발해야 한다고도 하지만 그런 것에는 크 며, 이 훈련을 통해서 나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 이 깨닫고 누리게 되고 이 사랑 을 전하기 위해 전도하게 되지 요. 그래서 저희들은 훈련 끝에 상급 바라지 말고, 내 기쁨 얻기 위해 하지 말고 내가 축복받기 위해 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 전 해주자 라고 외친다고 한 C.W.M에서 제작되는 전도지 는 교회안 내용이 아니라 분명 한 복음제시 내용이 들어있는 전 도지 뿐만 아니라 내 증인이 되라 는 교재가 있고 성경공부식 C.W.M 전도훈련교재를 학생용 과 리더용으로 만들었는데 이 교 재는 전도훈련 외에도 전체 교 인들에게 8주 동안 공과공부 형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 작했고 또한 이 교재들은 세계 각 나라 말로 번역해서 사용하 고 있다고 귀띔한 이렇듯 조복섭 사모는 전도사 명을 생명처럼 여기며 27년 동 안 달려오고 있 올 가을 전도 훈련은 글로벌선교교회에서 20 일(월)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되 며 참가비는 50달러(교재, 전도 지, 기타 자료) 자세한 것은 (562)480-6975로 문의하면 된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