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통권 제70호 발행일 : 20년 월 3일 / 발행인 : 진수형 / 편집인 : 강홍기 / 발행처 : 한국IR협의회 / EL 02-6922-000 / 제작처 : 한아름인쇄 ⅠContentsⅠ IR컬럼 0 _ IR컬럼 산업융합 시대, 금융업의 새로운 기회 0 _ 신규회원사 (주)메디아나 (주)에프앤가이드 06 _ 이슈와 분석 한 미 상장기업 실적 비교 및 시사점 09 _ IR협의회 소식 20 한국IR대상 시상식 개최 등 2 _ IR정보 국부펀드를 타겟팅 하시겠습니까? 신임CEO 소개하기 _ 자본시장 NEW 정부, 거래세 인하 연기금투자 확대 등 증시부양책 마련 등 22 _ 클래식 스토리 드보르자크 슬라브 춤곡 2 _ 20 IR연수 및 조찬강연회 일정 산업융합 시대, 금융업의 새로운 기회 요약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융합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규제에 갇혀 기존의 사업모델을 답습하는 기업은 쇠퇴할 것이 고, 열린 자세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탐색하는 기업은 지속 성 강민형 장할 것이다. 산업융합의 진정한 가치는 기존 프로세스의 효 건국대학교 신산업융합학과 교수 율화가 아니라 사업모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있 다. 금융업의 본질인 자금의 매개 기능을 기반으로 핵심가치를 확장하고, 목표 시장을 넓 히기 위한 타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다각도로 탐색해 보아야 한다. 융합의 시대, 산업 간 경계가 모호 979년 MI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컴퓨터, 출판, 방송이 결합되는 미디어 융합 (Media Convergence)의 시대를 예측한 이래,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융합 은 핵심 가치, 기술, 시장 등이 통합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 을 일컫는 다. 예를 들어, 불특정 다수 시청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송출하던 방송산업은 통신산업과 융합되어 개인별로 맞춤화된 콘텐츠를 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 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자동차산업과 I산업 간 융합, 안젤 리나 졸리의 유방암 발병률을 예측했던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의료산업과 I산업 간 융합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산업융합은 기존 산업의 경쟁구도와 사업모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200 년 금융위기 당시 역대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던 게임기 업체 닌텐도는 20년부터 3년 연 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주원인은 스마트폰 게임에 의한 휴대용 게임기 및 전용 소프 트웨어 수요의 잠식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기존 경쟁사인 소니(Playtation), 마이크로 소프트(Xbox) 등 게임기 제조회사가 아니라 애플, 삼성, 구글 등 스마트폰 제조사 및 앱스 토어 운영사와의 경쟁(혹은 협력)에 더 관심을 기울였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최근 금융업에서는 모바일 결제 영역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신용카드사와 ) Choi, D., & Valikangas, L. (200). Patterns of strategy innovation. European Management Journal, 9(), 2-29.
IR컬럼 IR FOCU _ 20. 온라인 결제대행사(PG), 스마트폰/운영체제 제조사, 이 동통신회사가 격돌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직 신 용카드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온라인 점유율을 기 반으로 한 페이팔, 알리페이 등의 온라인결제대행사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 구글 등의 스마트폰/운 영체제 제조사, 통신서비스 고객을 등에 업은 이동통신 회사 등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애플이 월에 출시한 애플페이 서비스 사 용자는 아이폰으로 지문인식만 하면 맥도날드, 홀푸드, 월그린 등 미국 전역 상점 22만 곳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도 애플페이 기능 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경우, 최근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제도 폐지, 온 라인결제대행사의 카드정보 저장 허용 등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모바일 결제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 다. 미국의 페이팔과 중국의 알리페이가 국내 시장 진출 을 추진 중이며, 모바일메신저 분야에서 절대적 점유율 을 보유한 카카오톡도 지난 9월 신한, KB국민 등 9개 신 용카드사와 손잡고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를 출시했다. 또한, 월부터 KB국민, 우리 등 개 은 행과도 제휴하여 송금과 소액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 정이다. 현재는 이 같은 I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이 금융 기관과의 제휴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고객접점에 대한 I기업들의 통제력이 강화되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 확산되면 이들이 독자적 운영역량을 갖추고 금융기 관들의 경쟁상대로 변화할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산업융합을 통한 사업모델 혁신 산업융합은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거나 기존 산업의 가 치제안을 확장함으로써 사업모델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 는데, 자동차, 에너지, 의료 등 기존 산업과 I산업 간의 융합이 대표적이다. 서두에 언급한 무인자동차의 경우, 시각 장애인처럼 운전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까지 개인화된 이동수단을 제공해 주며(시장의 확대), 운전자 들에게는 이동 중에 운전 대신 업무를 보거나 여가를 즐 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다(핵심가치의 확장). 이러 한 산업융합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산업 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각종 센서, 인공지능, 네트 워킹 등 I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접목되어야 한다. 목적 지까지의 최적 경로 및 경로 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 황(예를 들어, 무단 횡단이나 갑작스런 차선 끼어들기) 에 대해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최적의 대응방법을 판단 및 실행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산업융합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융합이 필요 한 것이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자동차업계의 전통적 기술 영역인 엔진과 스티어링(steering) 분야 개선에 집중하 는 사이, 무인자동차 분야의 주도권은 I기업으로 넘어 가고 있다. 20년부터 무인자동차를 추진한 구글은 20년 월 기존 완성차에 센서를 부착한 방식이 아니 라, 자체 제작한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면서 GM, 포드 등 완성차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 중국의 구 글이라 불리는 바이두 역시 무인자동차 개발을 추진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산업과 I산업 간 융합 에 의한 사업모델 혁신 기회를 I기업들이 주도하고 있 는 것이다. 복잡한 내연기관 기반 자동차보다 단순한 구 조를 가진 전기자동차가 확산될 경우, I기업의 영향력 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음악, 영화, 출판 등 콘텐츠산업은 I산업과의 융합을 통하여 획기적인 사업모델의 변화가 일어난 분야이다. 2000년대 콘텐츠의 디지털화와 초고속 인터넷의 확산이 맞물려 확산된 I산업과의 융합 트렌드는 콘텐츠산업의 사업모델 중 유통 측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CD, DVD, 도서 등의 물리적 매체를 거치지 않고 V,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콘텐츠의 소비가 가능해졌으며, 지불방식 또한 단순 구매 방식이 아니라 회성 대여료 혹은 기간별 구독료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에게 콘텐츠 소비과정의 편리함과 소비비용 절감이라는 확장된 가치를 제공한다. 콘텐츠산업과 I산업 간 융합의 경우, 콘텐츠 생산은 기존 콘텐츠업계가 담당하고 콘텐츠의 유통을 I회사들 이 담당하는 협력모델이 일반적이다. 애플이 2003년 워 너, 유니버설, 소니 등 주요 음반사와의 협력을 통해 런 칭한 온라인 음악 시장 아이튠즈 스토어(iunes tore) 는 여전히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기 반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potify) 역시 200년 런칭 당시 주요 음반사와 협력을 위해 자사의 지 분을 공유하는 등 공생( 共 生 )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도 하우스 오 브 카드(House of Cards) 같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생 2
산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콘텐츠는 여전히 외부 제작 사들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전자책 가격을 둘러싼 아마존과 프랑스 대형 출 판사 아셰트 사이의 마찰 등 갈등 요소도 꾸준히 존재하 는 것이 사실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음악 스트리밍 서 비스 밀크뮤직도 국내 저작권협회와의 마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I업체들이 직접 모 든 콘텐츠를 생산할 수는 없고, 콘텐츠 제작사들도 새로 운 유통채널을 원하기 때문에, 양자 간의 협력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콘텐츠산업과 I산업 간의 융합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이나, 고객 소비성향에 근거한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 모델 혁신을 유발하며 앞으로도 확산될 전망이다. 산업융합을 통한 사업모델 혁신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가치제안이며, 이를 위해서는 각 산업의 본질적 가 치제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 차산업의 핵심가치는 원하는 곳으로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 이라고 볼 수 있다. I산업의 핵심가치는 다양한 정 보의 수집, 분석/판단, 전달 이다. 무인자동차의 경우, 주 행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의 수집, 분석/판단, 전달을 통해 운전자의 개입 없는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 이라는 확장된 가치를 제공한다. 콘텐츠산업의 경우도 I산업과 의 융합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콘텐츠 소비와 개인별 소비성향 정보 분석을 통해서 맞 춤형 콘텐츠 추천 이라는 확장된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산업융합은 금융업 혁신의 기회 금융기관의 본질적 기능은 자금의 공급처와 수요처를 원활하게 연결 하는 것이다. 금융업과 I산업 간의 융합 은 자금의 공급처와 수요처가 연결되는 공간을 온라인 상으로 확장함으로써,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 금융기관들은 AM, 인 터넷 뱅킹, 스마트뱅킹 도입을 통해 비대면채널 거래를 확대해 왔으며, 키움증권, 다음다이렉트와 같은 온라인 전용 증권사와 보험사도 새롭게 탄생했다. 이러한 변화 는 I산업의 신속한 정보 수집 및 전달 기능을 활용하여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접점을 효율화함으로써, 고객에게 편리함과 비용절감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모 델 혁신이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의 혁신은 결국 I를 활용한 원가절감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금융관련 전문성에 근거한 차별적 경쟁력 구 축이 아니라, 거래채널의 온라인화를 통한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것이다. 이 경우 힘의 중심은 거래채널 플랫폼 을 장악한 회사에게 돌아가기 쉬우며, I기업들은 바로 이 영역을 노리고 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 대응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단독 혹은 공동으로 거래채널 플랫폼을 장 악하는 것이다. 신한, KB, 삼성, 현대, 롯데, 농협 등 6 개 카드사들이 동맹을 결성하고 203년 월 출시한 앱 카드를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앱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하드웨어나 이동통신사의 유심에 의존하지 않 는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며, 오프 라인에서도 매장에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추가적인 인프라 투자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유심기반의 모바일 신용카드에 비해서 늦게 출시되었지 만,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두 번째 대응방안은, 단순 거래 효율화가 아닌, 자금의 공급처와 수요처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연결하여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미국 스테이트팜 등 해 외 자동차보험회사들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거리 를 측정하여 보험료를 산정하는 주행거리연동(Pay- As-You-Drive) 방식 보험을 넘어, 주행속도, 급코너 링, 급가속 등 운전자의 종합적인 운전행태를 반영하여 보험료를 산정하는 운전행태 반영 보험(Usage Based Insurance)을 출시했다 2). I를 활용하여 고객의 운전행 태를 2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형 보험료를 제시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미국 자동차 보험 소비자 중 약 0%가 이 프로그램에 호의적인 것으 로 나타났다고 한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고객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냄으로써, 개 인별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I산업과의 융합은 금융산업에게 새로운 위 협이자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거래채널 플랫폼을 장악하 던, 차별적 금융서비스를 구축하던, 고객과 시장의 변화 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만이 기회를 잡을 것이다. 금융업계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 자세로 산 업융합의 트렌드를 사업모델 혁신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IR컬럼 IR FOCU _ 20. 2 ) 이석호. (20). 금융 포커스: 자동차보험에서의 UBI 프로그램. 활용 추세 및 시사점. 주간금융브리프, 23(20), -. 3
신규 회원사 Healthcare olutions You Can rust! 회사개요 매출분석 (20년 분기 기준) 대표이사 길 문 종, 김 응 석 주요제품 소 재 지 설 립 일 상 장 일 종업원수 자 본 금 홈페이지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 제세동기(AED)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공단로 32 99. 06. 9 20.. 07 명 36억원 www.mediana.co.kr 회사소개 의료장비 국산화 선도기업 99년에 설립된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전문 제 조업체 환자감시장치 국내 판매량 위. 자동심장제세동기 (AED) 국내 조달시장 판매량 위(202년 기준) 주요제품 22.0% 3.0% 환자감시장치 3.2% 제세동기 기타제품 2.% 상품 및 기타 주요 재무내용(K-IFR 별도기준) 구 분 자 산 부 채 자본총계 매출액 영업이익 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203년 279 26 3 333 36 30 30 202년 2 3 2 290 9 7 7 (단위 : 억원) 20년 309 2 273 환자감시장치 Color F LCD사용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호흡,체온기능 Central Monitoring ystem지원 향후전망 본격적인 성장기 진입 200년 이후 해외 및 국내 마케팅 투자 강화에 따른 국내최초의 고성능 무선네트워크 기능 및 UB지원 자사브랜드 매출 확대로 수익성 확대 전망 CE 마크 획득 20년~202년 신제품 R&D 투자에 따른 결실로 자동제세동기(AED) 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제품 효과 발생으로 자동자가상태점검기능-관리자나 구조자가 환자에게 IR FOCU _ 20. 향후 ~년간 매출 지속 확대 전망 장비의 사용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함 의료장비 솔루션 통해 장비공급업체에서 솔루션 공 비의료진이 사용 가능하도록 음성안내 지원 급업체로의 영역 확대 법률개정으로 공공기관에 의무적 설치가 법제화 됨 주요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신호 측정기술 심장제세동기 원천기술 의료 정보 관리 시스템 솔루션 보유 FM20 FRON front-fix-cover M30
신규 회원사 에프앤가이드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금융데이터 유통/제공 & 펀드평가사 회사개요 대표이사 김 군 호 주요제품 소 재 지 설 립 일 상 장 일 종업원수 자 본 금 홈페이지 회사소개 금융정보제공서비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 층 2000. 07. 0 203. 07. 0 76명 3.억원 www.fnguide.com 주요기술 또는 경쟁력 금융정보 제공 관련 종합 서비스 금융 데이터베이스 구축, 금융 정보 유통, 다양한 형 태의 금융 정보 조회 및 분석 솔루션제공 주식, 채권, 재무, 경제, 컨센서스 등 한국 자본시장 분석에 필수적인 정확하고 방대한 데이터의 Onestop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조회와 체계적인 항목별 다운로드 및 분석 가능 매출분석 (20년 분기 기준) 금융정보제공서비스 전문기업 2000년 설립된 금융정보 종합서비스 사업자로 리포 트 서비스 제공. 금융리포트 제공에서 시작하여, 금 융 Data Feeding 및 Valuation 서비스 및 금융 I 사업, 펀드평가 등 유관사업으로 지속적인 영역을 6.% 7.7% 7.% 데이터제공 솔루션구축 펀드평가 확장한 금융정보제공서비스 전문기업 주력제품 웹서비스(FnGuide.com) 국내 최대의 자본시장 정보를 갖춘 웹 기반 토탈 금융 정보 서비스 분석시스템(DataGuide) M-Excel상에 Add-in 되어,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는 Financial Modeling ool로써 국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활용을 위한 솔루션 보유 인덱스(Index) 국내 유일의 민간지수로 주가지수, 채권지수, 원자재 지수, 투자전략지수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간 지수 산 출 및 배포 펀드평가(Fund Evaluation) 집합투자기구 평가회사로서 고유의 평가철학과 방법 론에 근거하여 신뢰성 있는 펀드평가정보를 제공. 자 산운용, 위탁운용펀드, 성과평가시스템 구축 등의 컨 설팅 사업을 영위 기타 : 출판, 금융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사업 주요 재무내용(K-IFR 별도기준) (단위 : 억원) 구 분 203년 202년 20년 자 산 23 2 9 부 채 9 23 자본총계 9 매출액 96 3 영업이익 2 2 계속사업이익 9 7 당기순이익 7 6 향후전망 글로벌 데이터 유통 기업으로 성장 203년 2월부터 제공한 일본 상장기업 데이터를 시 작으로 미주 주요국, 아시아 주요국 등으로 데이터 범 위를 넓혀 가며, 이를 토대로 향후에는 전세계 시장을 커버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는 해외 시장에 해외 데이터를 판매하는 글로벌 데이 터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 IR FOCU _ 20.
이슈와 분석 한 미 상장기업 실적 비교 및 시사점 최석원 우리금융연구소 책임연구원 최근 한국 기업은 미국 기업에 비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모두 부진 최근 국내 상장사의 실적은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거시적으로는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원화 강세 등이, 미시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후발 주자로 서의 성장 여력이 감소 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향후 뚜렷한 실적 개선 요인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20년 이후의 실적 정체 및 부진은 지속 될 전망이다. 이러한 국내 기업의 실적 부진은 미국 기업과 비교할 때 더욱 확연하게 드 러난다.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미국 상장사의 매출액은 203년 분기 이후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올해 2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0% 증가한 반면, 국내 기업 매출액은 저조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2분기 소폭 감소세 (-0.%)로 전환하여 부진한 모습이다. 수익성 역시 한국 상장사의 상대적 부진이 두드러진다. 한국 상장사의 영 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6%로 미국 상장사의 2.%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 이다. 게다가 미국 기업의 수익성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데 반해 국내 기 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양국 기업 간 영업이익률의 차이는 올해 2분기 6.%p로 200년 분기 이후 최대 폭인 7.%p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 대된 상황이다. IR FOCU _ 20. 업종별 비교에서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한국이 비교 열위 매출액과 수익성을 업종별로 보더라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한국이 비교 열 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GIC 업종분류 기준으로 203년 이후 업종별 매출액 추이를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업종에서 한국이 미국에 비해 매출 증가 세가 더딘 것이다. 또한 미국 기업은 전 업종에서 매출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 으나, 한국 기업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통신서비스 등의 업종에서는 매출 액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I 업종은 미국과 유사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매출 둔화 등으로 인해 매출 성장세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 고 있어 I 업종 역시 단기적으로는 미국 기업 매출 증가가 더 클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업종별 영업이익률 역시 전 업종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 열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소재(한국.%, 미국.%), 산업재(한국 0.7%, 미국 6
2.0%)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그 차이가 과거대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열위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현상이다. 그러나 200년 이후 평균과 비교해 보더라 도 I, 경기소비재 업종을 제외하면 대다수 업종에서 수익성 격차의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우려되는 점 이다. 최근 양국 기업 간 실적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주요인은 경제 여건의 차이 그렇다면 이러한 실적 차이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 반적으로 실적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은 기업 간 경쟁력 의 차이 및 거시 경제 여건의 차이로 나누어 볼 수 있 다. 그런데 최근 실적 차이가 확대된 업종인 철강, 화학 등 소재 업종과 조선, 건설 등 산업재 업종에서 한국 기 업이 미국과 경쟁 강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 차이 확대를 실적 차별화의 원인으로 보기는 어 려워 보인다. 그보다는 거시 경제 여건, 특히 지역별 투자 사이클 의 차이가 그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양국의 매출 증가나 수익성 차이가 큰 소재와 산업재 등 자본 재 업종은 고정투자와 높은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해당 산업이 자국 내 수요에 대한 의 존도가 높은 반면, 국내 기업들은 내수뿐 아니라 중국 의 투자 사이클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 간 투자 싸이클의 차이가 실적 차별화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은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올해 월 7.0%까지 회복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이르고 있으 며, 설비투자조정압력(산업생산 증가율과 생산능력 증 가율의 차이)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싸이클의 회복 이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의 매출 및 수익성 회복의 배경 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자본재(소재+산업재) 업종은 미국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 우선 국내 전방산업 성장성 정체 가 부진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철강 산업을 예로 들면 국내 철강 생산량은 건설, 조선 경기 부진, 자동차 성장 성 정체 등 전방 산업 부진에 따라 20년 이후 2년 연 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중국의 수요, 특히 투자 관련 수요 둔화 역시 국내 자본재 업종에 부정적 영향 을 미치고 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내 자본재 업종이 2000년대 들어 급격히 성장하게 된 배경을 살 펴볼 필요가 있다. 중국의 GDP 성장률은 200년 6.9%를 저점으로 회 복되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에는.2%까 지 상승했다. 이 기간 중국의 GDP내 투자 비중은 3.%에서 3.0%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성장을 고정투자가 주도했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투자 중심 성장과 저비용 구조에 기반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서의 역할은 자원보유국으로부터의 수입과 선진국으로 의 수출을 동시에 급증시킴으로써 글로벌 교역량을 급 증시켰다. 이러한 환경은 국내 소재, 산업재 산업에 우호적인 성장 여건을 제공해 주었다. 200년에서 2009년까지 우리나라의 수출에서 소재, 산업재의 비중이 크게 증가 (2.9% 37.%)했고, 같은 기간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에 서 해당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급증(3.0%.9%) 했다. 영업이익률도 해당기간에 두배 이상(3.% 7.%) 상승했다. 그러나 20년 이후 중국 경제가 소비와 투자간 불균 형 해소에 나서면서 투자관련 수요가 감소하자 국내기 업은 이전의 수혜와 같은 경로를 통해 정반대의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국이 직면한 구조 적 과잉설비 문제로 국내 업체들과 중국 업체 간 경쟁 이 심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의 제조업체의 평균 가동률은 올 해 월 7%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경기 회복이 매우 완만하여 투자 수요를 자극하기에 부족하 고, 재고율(=재고/출하)역시 20%를 상회하는 높은 수 준으로 단기간에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 울 것으로 판단된다. 한 미 간 경기여건 차이는 지속될 것으로 보 여 실적 차별화 역시 당분간 유지될 전망 향후 경제 여건을 고려해보면 국내 자본재에 대한 수 요가 단기간 내에 과거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운 반면, 미국은 양호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 미 기업 간 실적 차별화 역시 당분간 유지될 것으 로 보인다. 이슈와 분석 IR FOCU _ 20. 7
이슈와 분석 국내 경제 여건은 중국발 과잉공급 지속에 따라 자본 26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부채비율 분위 재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WJ 기업군의 이자보상배율은 0.27배로 배 이하에서 지속 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전체의 가동률은 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자지급능력 약화에 따 여전히 7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른 추가적 재무구조 악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 단이다. 동률은 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의 과잉설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 이전에 기업 수익성이 회 비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복되지 못한다면 한국 기업은 이자비용 상승에 따라 재 다. 중국 정부가 산업 과잉공급 해소를 정책 우선순위 무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여전히 기 에 두고 있으나 정책 실행 강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 업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해 경계를 늦추기 어려우며, 단되어 중기 이상의 관점에서 과잉설비 이슈는 지속될 향후 재무구조 취약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재무구조 개 것으로 예상된다. 선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다. 또한 재무구조 악화가 반면 미국은 기업들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기업 대출 근본적으로 수익성 악화에서 기인하는 면이 크기 때문 이 최근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투자 확대를 위 에 기업들은 저성장 국면의 장기화에 대비해 제품 차별 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향후 자본재 업종의 업황 개 화, 품질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적 선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다. 미연준 금리 인상 시, 국내 기업 건전성 악화 우려 향후 한미 기업 간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일 시 : 20년 월 일(화) :00~6:0 되는 바, 이는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경우 국내 기 장 소 :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여의도 소재) 업의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참가신청 : 20.. 7(금)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결론이다. 이는 국내 기업실적의 회복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경우 국내 기 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은 물가 지표가 부진하면서 디플레이션 리 스크로 인해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는 있으 나, 실업률이.9%까지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개선이 뚜렷해지고 GDP 성장률 역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 하는 등 정책 여건이 미국과 상이하지만, 만약 미연준 의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이 본격화되면 국내외 금리 상 IR FOCU _ 20. 승이 불가피해 기업들의 자금조달비용이 높아질 것으 로 예상된다. 그에 반해, 국내 기업의 건전성 지표는 확실한 회복 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국 상장사의 부채비율 추이를 보면,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의 부 채비율은 안심하기 이른 수준으로 보여진다. 비금융 상 장사들을 부채비율을 기준으로 분위로 나눴을 때, 재 무구조가 취약한 분위에 속하는 기업군의 부채비율은 20 산업전망 세미나 참가안내 ① 홈페이지(www.kirs.or.kr) IR교육연수센터 신청 및 조회 ② 홈페이지(www.kirs.or.kr) 우측 QUICK MENU 교육연수신청 구분 시 간 세미나 주제 증시 20년 경제 및 :00~:0 전망 증권시장 전망 :0~: 자동차, 타이어 산업 전망 :~:0 보험 Ⅰ :0~2: 디스플레이 2:~3: 3:~3:0 화학, 정유 산업 3:0~: 음식료, 담배 전망 Ⅱ :~:0 제약, 바이오 :0~: 조선, 기계 :~:20 :20~:0 건설 산업 전망 :0~6:20 유통 Ⅲ 6:20~6:0 반도체 강사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임은영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수석연구위원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부장 중 식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 백운목 KDB대우증권 이사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김 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 휴 식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
IR협의회 소식 20 한국IR대상 시상식 개최 20 한국IR대상 시상식 이 월 22일 한국거래소 위하여 최선을 다한 모범적인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의 국제회의장에서 본회 진수형 회장,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모범적인 기업과 IRO를 발 이사장, 증권선물위원회 서태종 상임위원 그리고 K텔 굴하여 격려함으로써 적극적인 IR실행의 동기 부여와 레콤 박인식 사장을 비롯해 상장법인 관계자 등 0여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금융위원장상을 신설하는 지난 2000년에 제정된 한국IR대상 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IR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의 이익을 등 한국IR대상 훈격을 격상시켰다. 금년 수상자는 아래 와 같다. 20 한국IR대상 수상자 대 상 최우수상 K텔레콤 B금융지주 CJ오쇼핑 아모레퍼시픽 우수상 파트론 루트로닉 김희연 LG디스플레이 상무 Best IRO상 박상봉 에스원 차장 김용연 오로라월드 상무이사 정소영 엑세스바이오 과장 20 시장별 IR우수기업군 K텔레콤, B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유가증권시장 삼성DI, CJ제일제당, 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K&G, 하나투어 CJ오쇼핑, 파트론, 루트로닉, 게임빌, 코스닥시장 다음카카오, 이녹스, 테스, 파라다이스, 파트론, 휴온스 9
IR협의회 소식 LG화학 등 2개사 기업설명회 지원 LG화학(.20), LG디스플레이(.22), 코웨이 업(.30), 두산(.30) 등 2개사가 본회의 지원으로 (.2), 기아자동차(.2), LG전자(.29), 두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엔진(.29), 두산인프라코어(.29), 한국타이어 및 언론기관 등이 참가한 이들 기업설명회는 경영실 (.29), 삼성전기(.30), LG상사(.30), 두산중공 적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IR자문위원회 개최 본회는 지난 월 29일 한국거래소 별관 층 회의실에서 IR자문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진수형 본회 회장, 이만우 자문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하여 본회가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추 진중인 상장기업 IR활성화 방안 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김군호 에프엔가이드 대표이사, 서종남 한국거래소 코 스닥시장본부 상무,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 그리고 허 훈 CJ오쇼핑 상무 등 명을 월 29일자로 임기 2년의 IR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였다. 금번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의 주요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김군호 대표이사 주요 프로필 서종남 상무 주요 프로필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동 대학원 법학 박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제도총괄팀장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외부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심사부장 現 코넥스협회 회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장 現 (주)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現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정우용 전무 주요 프로필 허 훈 상무 주요 프로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박사(상사법 전공) (주)CJ오쇼핑 재무팀장 국회 입법 정책 보좌관 (주)CJ오쇼핑 경영관리담당 국회사무처 교육훈련과 교수 CJ건설(주) 경영지원실장 現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 現 (주)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IR협의회 소식 데브시스터즈 등 개사 상장기념패 전달 하오란 등 2개사가 참여하였고 기관투자자 30여명이 참 가하여 기업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반기 창원지역 상장기업 합동IR 개최 본회 강홍기 부회장은 KRX스퀘어에서 개최된 데브시스 터즈(.6), 메디아나(.7), 영우디에스피(.29), 테라 셈(.30)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 참석하여 상장기 념패를 전달하고 상장을 축하하였다. 또한 유니포인트 지난 월 23일부터 2일까지 본회와 한국거래소, 창원 (.2), 옵토팩(.3)의 코넥스시장 상장기념식에 참 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하반기 창원지역 상장기 석하였다. 업 합동IR 이 창원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렸다. 이번 행 사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2개사(무학, 지엠비코 영우디에스피 등 개사 IPO IR 지원 리아)와 코스닥 상장기업 개사(경남스틸, 우림기계, 우 수AM, 이엠코리아, 한일단조)가 참가하였고 0여명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그룹미팅과 공장견학으 로 진행되었다. 제2차 유가증권시장 합동IR 개최 지난 월에는 영우디에스피(3일, LCD 검사장비 전문 기업), 테라셈(일,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슈피 겐코리아(20일,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전문기업), 테고 사이언스(22일,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의 기업공개를 위 한 기업설명회가 본회의 지원으로 IR ROOM에서 개최 되었다. 이들 기업설명회는 인터넷으로 중계방송을 하였 지난 월 2일 본회와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제 으며 본회 홈페이지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다. 2차 유가증권시장 합동IR 이 한국거래소 아트리움과 KRX quare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LG생명과 제7차 스몰캡 기업 초청 합동IR 개최 학, 대원화성, 동아시스템즈 등 개사와 기관투자자 200 지난 월 29일 본회와 서울IR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설명회, 소그룹미팅, 그리고 제7차 스몰캡 기업 초청 합동IR 이 한국거래소 아트리 제약바이오 산업전망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었다. 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소셜미디어99, 차이나
IR정보 국부펀드를 타겟팅 하시겠습니까? 이 자료는 20년 IR매거진 여름호에 실린 내용을 번역하여 게재하는 것이다. <편집자 註 > IR FOCU _ 20. 국부펀드들의 투명성은 점차 강해지고 있고 영향력 또한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국부펀드는 여전히 많은 IR팀에게 다루기 어려운 존재로 남아있다. 200년 초, Visa사가 IPO를 준비 중일 때에 IPO 주 관을 맡았던 은행이 Visa사의 IPO에 상당한 관심을 보 인 중동 국부펀드들과의 미팅을 제안했던 적이 있다. 당시 주관은행은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Visa사에게 두 단계 과정을 거쳐 문화적 차이를 맞춰나가기를 조언했 었다. Visa사 글로벌 IR팀의 수석부사장 Jack Carsky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국부펀드와 접촉하기 전에 우리는 초기도입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 다른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 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시 Iowa주 출신의 젊은 애 널리스트와 중국인, 인도인 애널리스트가 국부펀드와 의 미팅을 주도해 나갔기 때문에 마치 UN의 정상회담 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그들 은 환상적인 실력을 갖춘 애널리스트였다. 결과적으로 국부펀드들이 IPO에서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다각도의 노력이 성과를 올렸다. 한편 Jack Carsky 수석부사장은 국부펀드가 Visa사 IR프로그램의 한 부분을 차지한 것은 맞지만 IPO를 성 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부분은 우호적으로 협조해준 ell-side와 의도적으로 타겟팅했던 새로운 펀드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온 기존의 펀 드들과의 IR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Jack Carsky 수석 부사장은 국부펀드는 통상적으로 기업에 간섭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회사를 알아보고 싶어 한다면 당장에 연락을 취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시황분석 전문회사 Ipreo가 국부펀드를 조사하여 만 든 국부펀드 백서에는 국부펀드 중에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막대한 자산규모를 보유한 펀드들이 다수 존 재한다고 명시하면서도 국부펀드의 관한 우려에 대해 서 매우 노골적이고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부펀드는 현재 투자하고 있는 회사 또는 투자 잠재력 이 있는 회사와 직접 대면하여 미팅하는 경우가 적고 일부 국부펀드는 외부 매니저를 고용하기도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 포지션에 대한 외부 노출이 보통의 경우보 다도 더 적다. 비밀스럽고 불투명한 투자정책으로 명성 이 자자한 국부펀드는 특히나 IR전략과 타겟팅 프로그 램을 확고히 수립하고자 하는 IRO 및 CFO들에게 경계 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빅 이슈 하지만 국부펀드의 투자정책이 점차 긍정적으로 변 화하고 있고 자산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저 무시하 고 넘어갈 수는 없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국부펀드들은 전문적인 Buy-side성향을 나타내 기도 했으며 주주행동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눈치가 빠른 IRO라면 언젠가 자신들의 회사에 국부펀 드가 접근해 올 수도 있다는 가정을 두고 대비책을 강 구해 놓아야 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장 쉽고 확실한 국부펀드 타겟팅 방법은 ell-side와 활동적인 외부 매니저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국부펀드협회의 공동설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는 Michael Maduell은 IRO가 국부펀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국부펀 드는 전략적 주주로써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인내가 필요한 자본 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투자대상의 재정적 원천이 되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CFO가 생각 하는 이상적인 기업 재무구조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다. 국부펀드는 상장기업의 사모투자, 회사채 투자, PE형식의 투자까지 모든 유형의 투자방식을 소화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Michael Maduell은 국부펀드 는 심지어 Chicago의 주차장 사업에도 손을 뻗치고 있 다. 라고 예시를 들었다. 2
93년 Kuwait Investment Authority라는 최초의 국부펀드가 설립되었을 때, 국부펀드의 기본적인 자금 원은 정부의 무역 수지 흑자에서부터 국가정부의 이익 초과분에 이르기까지 그 출처가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970년대 싱가포르, 아부다비, 캐나다에서 모두 국부 펀드를 새로 출시하면서부터 국부펀드의 이러한 관념 이 바뀌기 시작했다. 990년 국부펀드들의 자산규모는 오천억 달러에 육박했다. 지난 십년간 실물자산 가격이 타격을 입으면서 국부펀드의 개체 수는 폭발적으로 늘 어 200년까지 30개에 다다랐고 AUM은 200년부터 202년 사이에 거의 60% 가까이 성장했다. 국부펀드 협회에 따르면 오늘날 국부펀드의 개체 수는 0개에 이 르렀고 자산보유액은 약 6.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부펀드들의 주요 자금원은 석유 수출 사업에서 발생한 자금이며 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부펀드는 Norwegian 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NGPFG)이다. 물론 모든 국부펀드 가 석유와 같은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아니다. op 국부펀드 중 개는 중국과 싱가포 르의 무역수지 흑자로 발생한 외화보유액이 주요 자금 원이다. 또한 대부분의 대규모 국부펀드들이 중동과 아 시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투자 컨텐츠에서 국 부펀드를 발견할 수 있다. 국가 노르웨이 UAE(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중국 쿠웨이트 중국(홍콩) 싱가포르 싱가포르 카타르 국부펀드 명 Goverment Pension Fund Global 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MA Foreign Holdings China Investment Corporation AFE Investment Company Kuwait Investment Authority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Investment Portfolio Government of 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 emasek Holdings Qatar Investment Authority op 국부펀드 자산규모 ($ bn) $3 $773 $67.9 $7.2 설립연도 $67.9* 997 $ $326.7 $2 $73.3 $70 990 976 N/A 2007 93 993 9 97 200 Oil Oil Oil 주요 자금원 Non-commodity Non-commodity Oil Non-commodity Non-commodity Non-commodity Oil & gas Linaburg-Maduell 투명성 인덱스 순위 7 6 6 Michael Maduell은 국부펀드가 포트폴리오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악평을 받아 왔지만 투자 정책과 관리 방 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지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 다고 주장한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형성된 펀드들은 포트폴리오 내에 그들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기업의 지 분율을 숨기기 위해서 주로 중개관리자를 사용하거나 EC 3F 공시 요구사항을 고의적으로 누락하기도 한 다. 하지만 소수의 국부펀드 중에서는 자발적으로 지분 율을 공시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이러한 문제점이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200년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사가 미국 의 정유회사인 Unocal사를 이수하려고 했을 때, 미국 의 정치인들과 언론사들이 경제적 국가안보를 문제 삼 는 바람에 무산된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국부펀드협 회의 공동설립자인 Michael Maduell과 Carl Linaburg는 국부펀드가 신뢰성의 결함과 정보의 불균형으 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2007년에 Linaburg-Madull 투명성 인덱스 를 개발하게 되었다. Linaburg-Madull 투명성 인덱스 는 국부펀드가 얼마 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포괄적이고 접근하기 좋은 공 시활동을 펼치는 지를 점수화했고 그 누구도 인덱스의 컨텐츠에 대해서 악평하지 못했다. 또한 IMF와 국부펀 드들은 200년 산티아고 원칙을 재정하고 따르기로 했 다. 산티아고 원칙은 IMF가 마련한 국부펀드의 자발적 인 펀드운용지침으로 공시 정책의 목적, 지배구조, 펀 드전략 등을 명시하기로 한 약속이다. Michael Maduell은 투명성 인덱스와 산티아고 원칙 으로 인해 국부펀드와 투자자들 사이에 소통이 증가했 다고 주장한다. 인덱스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대부분 의 펀드들은 웹사이트를 운영하지 않았고 심지어 담당 자의 연락처도 알 수 없었을 정도로 오늘날의 모습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노르웨이의 국부펀드(NGPFG)는 인덱스 평가에서 점 만점에 점을 받은 몇 개 안되는 펀드 중 하나이 다. NGPFG는 모든 것을 공개하려고 노력한다. 라고 Michael Maduell은 호평한다. 실제로 NGPFG는 자 산 보유 포트폴리오, 펀드에서 파생된 이슈의 관한 언 론보도, 백서에 기재된 그들의 행동주의적 지배구조사 항 접근내용, 심지어 투자 윤리와 지속가능경영에 관해 서도 전부 공개하고 있다. 물론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IR정보 IR FOCU _ 20. 3
IR정보 국부펀드들은 지배구조 이슈에 소극적이거나 지배구 영향력을 증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뉴욕, 런던, 홍 조 정책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유독 NGPFG만이 이러 콩에서도 대규모의 국부펀드들이 주요 컨퍼런스에 참 한 측면에서 보기 드물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여하고 있고 기업탐방을 돌면서 적극적으로 기업과의 사실이다. Michael Maduell은 국부펀드들이 PE에 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할 수 있고 실제로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역사 Brian McMahon은 국부펀드가 기업에 대해서 충 적으로 행동주의적 투자자의 모습을 보이거나 기업 경 분한 사전조사를 하고 방문하는 경향이 있으며 잘 준 영에 참여하기 위해 임원자리를 노리는 경우는 없었다 비된 미팅을 갖게 한다는 이야기를 고객들로부터 많이 고 덧붙였다. 들어왔다며 그들의 전문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강 조했다. 규정 지원 하지만 역시 모든 국부펀드가 그런 것은 아니다. 국 국부펀드의 악명은 200년 세계금융위기 사이에 더 부펀드는 라지캡, 메가캡 규모의 기업들에 편향하는 성 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국부펀드 설계자들은 격을 띄고 C-level 임원들과의 IR을 기대하며 아주 드 200년과 같은 극한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을 것이 문 경우에 한해서만 IR담당자들과 미팅을 갖는 경향이 다. 그러나 금융위기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부펀드들은 있다. 그들의 자국은행 지원을 받아 그들이 선점한 시장을 안 하지만 Ipreo사의 글로벌 시황 부서 담당자 udar- 정화해 나갔다. 싱가포르 국부펀드를 비롯한 몇 개의 shan etlur는 이러한 국부펀드의 성향과는 별개로 어 펀드들은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유동성을 줄여나가기도 떤 기업이든 수준 높은 국부펀드와 접촉할 수 있는 가 했다. Invesco사는 국부펀드의 자산운용 흐름에 대한 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몇몇 소규모 국부펀 연구 를 실시하면서 아랍의 봄 으로 인해 많은 펀드들 드들 중에서는 능력있는 IRO와 만날 수만 있다면 굳이 의 투자 대상이 금융 투자로부터 자국 개발과 인프라 CEO와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펀드들이 존재 구축으로 옮겨졌음을 발견했다. 이는 증권시장의 성장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펀드들은 IR미팅을 적극적 에 제한을 걸고 성장세를 약화시키는데 일조했을 것이 으로 주선하거나 NDR에 적극 참여하기도 한다. 이는 며 다른 한 편으로는 국부펀드의 투명성을 개선시키는 3~년 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었다고 역할을 했을 것이다. Michael Maduell은 국부펀드가 udarshan etlur는 설명을 더했다. ) 국가의 공익적 자산을 국부펀드들이 어디로 유출시키 고 있는가? 하는 자국민들의 항의를 매우 의식하고 있 기업설명회 인터넷 중계방송 시청 안내 월 November 었다고 설명했다. Michael Maduell은 전반적으로 국부펀드가 매력적 인 투자자라고 보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IRO가 국 부펀드의 지분율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 장했다. 또한 그는 반민주적 성격의 국가에서 출현한 국부펀드가 타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국제적 안보 IR FOCU _ 20. 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주장이 CNN 뉴스의 헤드라 인을 장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 내전 당시, 리 중계방송 일정 월 일(월) 텔콘 월 7일(월)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 월 7일 이후의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아투자청이 보유하고 있던 3% 가량의 Financial times사의 지분에 대해 영국 정부에서 자산 동결을 시 켰던 사례를 예시로 들 수 있다. NADAQ OMX사의 투자자 타겟팅 부서 담당자 시청 방법 본회 홈페이지(http://www.kirs.or.kr)에 접속, 우 측 QUICK MENU 기업설명회 중계방송 메뉴 클릭 후 시청 Brian McMahon은 국부펀드가 IR프로그램에서 점차 2 ) 2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反)정부 시위의 통칭 :
IR정보 신임CEO 소개하기 이 자료는 IR 업데이트 6-7월호에 게재된 내용을 번역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註 > IR담당자는 경영진의 교체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하 며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고 투자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와의 소통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haron Merrill Associates사의 대표 David Calusdian은 기업이 경영진을 교체하는 시기에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투자자에 대해 걱정하지 않 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는 주주들에게 기업이 훌륭한 자질을 갖춘 적합한 인재를 선임하였고 신임CEO 또는 CFO를 지원할 조력 자들이 있음을 확신시켜 줄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공 포를 누그러트릴 수 있다. 고 말한다. IR담당자는 투자 자 커뮤니티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고민해야 한다. 안정성에 대해 말하고 싶은가? 전략의 변화에 대 해 말하고 싶은가? 투자자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정 보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투자자들에게 CEO 선임은 단지 자리의 교체가 아니라 기업의 미래를 의미하기 때 문이다. Halliburton Investor Relations & Communication사의 대표 Geralyn DeBusk는 임원의 승계 및 교 체와 관련하여 사전적인 커뮤니케이션 계획의 필요성 을 강조한다. 사전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IR담당자는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준비된 계획을 바탕으로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그녀는 투자자들에게 경영진의 교체에 대해 전할 때 신임CEO가 기업에 가져올 강점에 초점을 맞추도록 제 안한다. CEO의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IR담당자는 투 자자들이 유능한 사람에 의해 기업이 경영되고 있는지 묻기 전에 투자자의 두려움을 완화시켜줘야 한다. 203년 2월 Joe haulson이 Metabolix사의 신임 CEO로 임명되기 전, 기업홍보 담당 부회장 Lynne Brum은 애널리스트, 투자자 등을 포함한 월스트리트 커뮤니티에 신임 CEO를 신속하게 소개하기 위한 단계 별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언론에 임원교체에 대해 공표 한 뒤 월 일 사전 예정된 Needham Growth Conference에서 haulson의 발표를 준비했다. 그녀는 우리는 임원교체를 공표하기로 결정하였고 뉴욕시의 투자자를 만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신임 CEO는 본인을 소개하고 기업에 온 이유와 성공을 위해 포지션한 기업의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많은 프 리젠테이션 경험을 가진 CO(Chief cientific Officer)가 시장기회요인과 제품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하 였다. 고 말한다. Brum은 사전계획의 일환으로 haulson의 첫 공식 발표를 기록으로 남겼다. 웹중계를 통해 발표회장 안 에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자들도 신임 CEO의 초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고 설명 했다. 우리는 CEO소개와 관련하여 좋은 피드백을 얻 을 수 있었다. 메시지의 중요성 모든 IR전문가는 임원교체 상황에 따라 IR담당자가 투자자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 에 동의한다. 예를 들면, 전임 CEO가 퇴임하였는가? 무능력했는가? 돌아가셨는가? 이직했는가? 타의에 의 해 이임했는가? 등이 있다. Calusdian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현 CEO의 퇴임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기업내부에 CEO의 뒤를 이을 후보자들이 줄지어 있다고 가정해봐라. 이 경우 IR담당자의 역할은 임원진 전체를 공개하는 것이 다. 그는 기업설명회, 컨퍼런스 콜 등의 기회가 있을 때 여러 임원진에게 프리젠테이션을 맡김으로서 기업내부 에 잠재적 후보군이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고 말 한다. 기업이 갑작스럽게 CEO의 교체를 통보하는 것 과는 큰 차이가 있다. 미래를 보는 시각에 대해 소통하는 것은 IR담당자의 중요한 역할이다. 경영진이 기업의 전략과 목표를 바 IR FOCU _ 20.
IR정보 IR FOCU _ 20. 꾸고 싶어 하는가? 아니면 기업의 전략은 유지하면서 리더십의 변화를 꾀하고 싶은가? IR담당자의 커뮤니 케이션은 경영진의 생각을 명확하게 나타내야 한다. 만약 전략적 변화가 있다면 당신은 새 CEO의 비전을 전달해야 한다. 전략이 아닌 단지 인물의 교체가 이뤄 지는 것이라면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CEO를 소개하면 서 기업전략을 반복 설명하거나 새로 선출된 CEO가 기업전략에 대해 재언급하여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Calusdain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바 로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정도로 CEO 교체 계획에 주력하였다. 새로 선출될 CEO가 기업 내 부 사람이었기 때문에 누가 선임될지 짐작할 수 있었고 배포할 보도자료를 준비할 수 있었다. DeBusk는 인병에 따른 임원 교체의 경우에는 IR담 당자가 외교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 프라이 버시를 주의해야 한다. 계승대기중인 임원이 임시 또 는 영구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좋다. CEO가 병들게 되면, 원칙적으로 부사장은 투자자에게 알려질 수밖에 없다. 만약 기업이 외부에서 임원을 들여와야 한다면 해당 후보자의 자격을 투자자들에게 가능한 빨리 전달하는 것이 시장의 불안을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투 자자와 애널리스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정보가 부족 한 상황이다. 루머와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루머가 있는 곳에 올바른 정보를 심는 것이다. 올해 2주년을 맞이하는 DeBusk의 회사는 최근 Commercial Metals Co.사의 원활한 CEO교체를 도와 주었다. Debusk의 설명에 따르면 CMC사는 20년에 처음 Joe Alvarado를 COO(Chief Operating Officer) 로 고용하여 202년 기업의 CEO가 퇴임하기까지 CEO 곁에서 일하였다. 주주와 애널리스트는 Joe가 CEO가 되기 전에 Joe 와의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 그들은 그의 경험과 역량 을 친근하게 여겼다. 전 CEO의 퇴임이 공표되었을 때 이미 투자자 커뮤니티는 CEO교체에 호감을 가지고 있 었으며 기업이 잘 경영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고 그녀 는 말한다. 같은 시기에 CMC사는 퇴직하는 CFO를 대체할 신임 CFO Barbara mith를 선출하였다. 비록 외부영입이 었지만 mith는 산업에 대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가지 고 있었으며 이미 CMC사의 투자자들을 많이 알고 있 었다. DeBusk는 그녀는 깊은 산업 경험과 역량을 갖 추고 있었기 때문에 주주와 애널리스트들을 만나기 위 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고 전 CFO로부터 권한이 원활 하게 인계받을 수 있었다. 고 말한다. IR전문가들의 조언 DeBusk의 말에 따르면 경영진의 계승기간 동안 IR 담당자는 몇 가지 책임을 맡게 된다. 그 중 하나는 기업 내 전략적 조언자의 역할이다. IR담당자는 새 임원의 원활한 교체에 영향을 주고 변화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 를 완화하기 위해 CEO와 투자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 형성을 지원하는 팀이 되어야 한다. 만약 IR담당자가 합리적인 절차를 따르고 임원교체에 대해 충분하고 완 전하게 소통한다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이다. IR전문가들의 조언은 아래와 같다.. 신임 CEO 또는 CFO를 위해 예상 질문을 준비하라. DeBusk는 당신의 임원이 투자자 또는 애널리스트 로부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도록 두지 마라. 고 주의 한다. IR담당자라면, 투자자들이 어떤 질문을 할 것인 지 알고 있을 것이다.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임원을 준 비시키는 것은 IR담당자의 역할이다. 임원이 확신을 갖 고 답변할 때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haulson이 Metabolix사의 CEO로 임명될 시기에 Brum은 haulson이 질문을 예상할 수 있도록 사전에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 대한 배경정보를 제공했다. 그 녀는 과거 대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 제안한다. 2. 정보공개를 미루지 마라. 뉴스를 공표하기 위해 너무 오래 기다리면 정보가 필 연적으로 새어나가기 마련이다. DeBusk는 기업이 보 도자료를 배포하기도 전에 투자커뮤니티 내에서 루머 로 소용돌이치기 시작할 것이고 사람들의 상상이 현실 보다 훨씬 더 나쁠 수 있다. 고 말한다. 특정 상황에서 기업이 잘 대처하지 못한 사례를 한 번쯤 본적이 있을 것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봐 6
라. 만약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기업이 어느 정 도 선에서 어떻게 설명해 주기를 원하는가? 가능한 많 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기를 원할 것이다. 3. 조기에 애널리스트와 대면미팅을 계획해라. haulson은 CEO업무를 시작하고 몇 주만에 기업의 애널리스트들을 만나서 피드백을 구했다. haulson 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로부터 기업 인식과 기업이 마주하는 기회와 위험, 동종업계 소식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각각의 애널리스트와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Brum은 애널리스트와의 미팅이 haulson에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애널리스트들을 알 게 되고 친분을 쌓으며 기업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설명 하기 위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고 말한다.. 신임 CEO에게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줘라. Brum은 임원교체 초기에는 신임 CEO와 CFO 주변 에 기업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임원들을 배치해두고 필요에 따라 IR미팅에 참여토록 하는 것을 제안한다. 투자자기반에 대해 알고 있는 주요임원들은 기업의 역 사적인 관점이나 제품 및 기업의 세부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정보가 포함되고 어떤 정보가 생략되었는 지 유의해야 한다. 6. 신임 CEO의 가까이서 직접적인 친분을 쌓아라. Calusdian은 IR담당자가 신임 CEO와 직접 대면하 여 의견을 주고받지 않고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은 항상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CEO 또는 이사회가 외 부에서 주로 활동하거나 신임 CEO가 기업에 소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종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고 말 한다. IR담당자의 역할은 소통하는 것이다. 의사결정 또는 이사회 뒤편 사고과정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IR담당자 는 투자자와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다. Calusdian은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IR담당자가 사고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면 의도치 않게 투자자들의 오해를 만들지 않으면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 을 것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IR담당자는 선임 된 CEO의 머릿속 생각을 확실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 다. 고 말한다. 20 IR담당자를 위한 특별세미나 참가안내. 일 시 : 20. 2. 3(수) 6:00 9:00 IR정보. 보도자료를 공들여 작성해라. Calusdian은 IR담당자가 보도자료에서 강조한 신임 CEO의 자격조건이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생각을 나타 낸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신임 CEO가 부실기업 재 건전문가이자, 기업인수의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CEO 라고 강조하는 것은 서로 모순되는 두개의 메시지를 전 달하는 것이다. 보도자료는 경영진 교체 소식을 전파하는 핵심수단 이다. 투자자들은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 문에 보도자료 작성에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어떤 사람을 기업에 데려오고 이것이 기업의 미래에 어떤 영 향을 미칠지 알기 위해 새로 선임된 CEO의 이력을 확 인할 것이다. Calusdian은 어떤 투자자는 학력정보를 명시하지 않은 CEO의 약력을 읽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CEO가 대학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정한다. 고 말했다. 2. 장 소 : IR Room (한국거래소 별관 2층) 3. 세미나내용 강 좌 강좌 (6:00~6:0) 2강좌 (7:00~7:0) 주 제 미공개정보와 IR활동 유의사항 유머 리더십 친교행사 (만찬 : :00~9:00). 참가대상 : 회원사, 상장회사 IR업무담당 실무책임자 및 담당자. 참 가 비 :,000원(회원사는 참가비 없음) 6. 참가신청 : 20. 2. (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회 연수팀( 6922-0 ~0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IR FOCU _ 20. 7
자본시장 NEW 자본시장 NEW 정부, 거래세 인하 연기금투자 에 육박하고 이에 따른 이자지급액 내년 잠재성장률 증가 3.6%, 그 확대 등 증시부양책 마련 이 연간 20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러나 그 뒤 3년간 정체 월 2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목표로 했던 세금이 제대로 안 걷히 월 9일 국회예산정책처는 2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면서 세수진도율은 갈수록 낮아져 년 및 장기 경제전망 에서 내년 잠재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월중에 7월 현재 국세청이.2%, 관세청 성장률은 올해 성장률인 3.%보다 발표할 것이라며 증권거래세 인하 이.9%에 머무르고 있다. 소폭 상승한 3.6%로 예측했으나, 및 연기금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등 지난해는 조 000억원의 세수 그 이후 206년부터 20년까지 내 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펑크가 일어났으나, 올해는 내수부 리 3년간 3.6% 잠재성장률을 벗어 정부고위관계자는 수요 기반과 공 진으로 이보다 더 늘어나 9조원 가 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급을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이 될 것 량의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200년 이라며 연금, 세제 등에 걸쳐 다양 다. 지난해 정부는 경기진작을 위 부터 2002년까지 연평균.2%였으 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현 해 7조 3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 나, 2003년부터 200년에는.7% 재 거래세율은 0.3%인데, 증권업계 을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였고,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에서는 이를 절반수준으로 낮추거나 세수 결손이 발생해 재정정책의 성.2%로 계속해서 점진적인 하락추 폐지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장제고 효과가 미미했다는 분석이 세를 이어왔다. 그리고 200년 이 이와 함께 증시 유동성을 살리기 다. 따라서 금통위는 올해 상반기 후 203년까지는 글로벌 금융위기 위해 한국거래소의 호가제도를 변 의 세입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의 영향으로 3.%대를 기록하였다. 경하거나 기업들의 상장 요건을 완 경우 세수 부족이 경제성장의 제약 이는 금융위기이전의 경기확장기 화하는 방법 등도 검토 대상인 것으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던 에 비해 투자가 둔화되고 총요소생 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번에 부동산 것이다. 산성 증가가 정체된데 기인한다고 부양책에 이어 증시 부양책을 내놓 한은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일각 밝혔다. 따라서 벤처 투자 활성화 기로 한 것은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 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 추가인하 와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글로 히 이루어지면 각 경제주체에게 경 를 압박하는 정부를 향해 금리인하 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야하며 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 만으로는 경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 서비스 산업 선진화와 관련산업에 주는 심리적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하기도 대한 투자도 확대해야 고용과 투자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다. 허나 미국이 이달 말로 양적 가 선순환 구조로 연결돼 내수의 IR FOCU _ 20. 나랏빚은 늘고 세금은 덜 걷히고, 국가재정 불안 재정을 확대해 많은 돈을 풀면, 경기가 살아나고 세금이 더 걷혀 국 가채무가 줄어들 것이라던 정부의 완화를 종료하고 올해 월부터 출구 전략으로 매달 0억 달러씩 축소 를 하고 있어 수출 호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다 소득이 늘지 않아 내수도 불안한 마당에 이것저것 가 릴 때가 아니다. 돈도 풀고 금리도 성장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 했다. 제3차 유럽발 경제위기 확산 조짐 독일의 경기악화로 다시 불거진 유로존 경제위기가 북유럽은 물론 주장과는 반대로 올해 현재, 국가채 내리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기 전세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 무는 96조 000억원으로 00조원 부터 살리고 봐야한다. 다. 독일 룩셈부르크와 더불어 유
럽 최고 등급을 유지해온 핀란드의 정부는 이달 중 주식시장 발전방안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안에 국내경 자본시장 NEW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전세계시장 을 비롯해 부동산시장 부양을 위한 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는 센터장은 에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 보안대책과 해외자금 유출을 막기 한명도 없었고 대부분이 내년 상반 기에 그동안 경기부진으로 시달려 위해 단기자금의 유입을 막고 있는 기나 하반기가 돼야 회복 할 것으로 온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 거시건전성 3종세트인 선물환포지 내다보았다. 적으로 바꾸면서 추가 신용등급 하 션제도, 외국인채권투자과세 및 외 그동안 침체에 빠진 유럽 경제를 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환건전성부담금을 완화해주는 방안 지탱해 준 것은 탄탄한 경제력을 가 이에 따라 증시가 폭락하면서 공 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진 독일이 버텨주었기 때문이다. 그 포지수라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 아울러 이달 일 예정된 금통위 러나 최근 독일마저 침체 조짐을 보 소의 변동성지수인 VIX가 지난 2 에서 금리인하 가능성도 점쳐볼 수 이면서 유럽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월 이후 가장 높은.76을 기록했 있게 됐다. 다만, 금리인하가 주식 끼기 시작했다. 유럽이 침체에서 벗 다. 게다가 미국에서 사망자가 나 시장에서 외국인의 이탈을 오히려 어나지 못하면 가장 큰 교역국인 중 타나면서 전세계가 두려워하고 있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 국이 타격을 입고 이는 중국과 교역 는 에볼라 바이러스도 악재이다. 지 기돼 신중한 결정이 요구되는 시점 비중이 가장 큰 한국과 같은 신흥국 난 일 세계은행은 에볼라바이러스 이다. 즉, 우리는 금리를 내리고 미 경제에 침체 도미노를 불러 올 수 에 의한 전세계의 경제적 피해를 올 국은 금리를 올리려 해서 금리차가 있기 때문이다. 해는 7억 달러, 내년까지는 326억 줄어들어 외국 투자가들이 주식투자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 외에 공짜로 누려왔던 금리차 금통위, 연금리 2%로 0.2%포인 이에 미국과 영국은 대형은행 부 익과 환차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되기 트 인하 도 파산을 가정한 금융 워게임(시 때문이다. 월 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 뮬레이션)을 처음으로 실시하기로 위원회 회의에서 연금리 2.2%인 했다. 이번 워게임은 미국 대형은행 주요 리서치센타장 대부분, 연내 기준금리를 0.2%포인트 낮추어 이 영국에서 파산하거나 영국 대형 경기회복 불투명 역대 최저금리인 2%로 확정했다. 은행이 미국에서 부도를 내는 최악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난 9일 이날,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 의 상황을 가정한 뒤, 양국 금융감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 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3.% 독 당국이 대형은행의 파산이 은행 회에서 한국은 3600억 달러의 외환 로 0.3%포인트 내렸는데, 이는 국 전체의 시스템적 붕괴로 연결되지 보유국이고 30개월째 경상수지 흑 제통화기금(IMF)가 제시한 3.7%보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할 지 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최고 수 다도 0.2%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다. 와 관련한 현실적인 묘안을 찾기 위 준의 재정건전성을 가진 펀더멘탈 이주열 한은총재는 금통위 회의 후 해 실행되었다. 이 강한 나라라서 저성장의 덫에 걸 가진 기자회견에서 석 달 전에 봤던 린 세계경제를 이끌 견인차 역할을 것보다 경기 성장의 모멘텀이 살아 초이노믹스, 불씨를 다시 지핀다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살리려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을 계기 그러나,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해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것이 옳다고 판 로 불었던 초이노믹스는 갈수록 힘 을 잃어가면서 석달천하로 막을 내 리는가 우려했었다. 그러나 최 경제 팀은 초이노믹스에 다시 불을 붙일 생각이다. 즉, 제2차 부양책 카드를 외의 시각은 싸늘하다. 월 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27개 해외 경 제예측기관이 내놓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평균 3.%였다. 그만 큼 한국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 단했다고 전했다. 제조업, 외환위기인 99년 보다 더 실적 둔화 월 6일 한국은행은 법인세를 IR FOCU _ 20. 준비 중이라는 거다. 록치 않다는 것이다. 또한, 주요 증 내는 국내기업(비영리 금융 제외) 월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한 전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 9
자본시장 NEW 내 만 3개 제조업체의 매출액 인의 우리 증시 이탈이 심해져 이 록 회사를 압박하는데 그 역할을 은 년 전보다 0.%늘어나는데 그쳤 달 들어 순매도금액이 2조원을 넘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기금의 수 는데, 이는 외환위기를 맞은 99년 어섰다. 폭락장을 반전시킬 국내 익도 향상시켜 국민 전체에 혜택이 의 0.7%보다도 못한 실적이었다. 호재도 전무하다. 세월호 참사로 2 돌아가고 더 나아가서 주식시장의 매출과 함께 수익성도 떨어져 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 건전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 제조업 세전 순이익률은 202년 았고 3분기 상황도 그리 좋아 보이 단이다..2%에서 지난해.7%로 하락했 지 않는다. 다. 올해는 더 어려워 제조업 매출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움직임과 한국거래소, 신 배당지수 종 발표 증가율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 등 대외 월 2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악재가 계속되는 한 완전 개방된 한 옥 국제회의장에서 신 배당지수 발 금융시장도 불안하기는 마찬가 국시장은 외국인의 AM기 역할에 표 및 활성화 세미나 를 개최하고 지이다. 주가는 연이어 폭락하고 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신 배당지수 종을 발표했다. 종 있고 한국에 대한 위험지표는 계 달러 강세로 촉발된 외국인의 이탈 은 코스피 고배당지수, KRX 고배 속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6일 한 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달러 강세 당지수, 코스피 배당성장지수 및 코 국의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 의 주춤으로 그 이탈 강도는 둔화될 스피 우선주지수이다. 용부도스와프(CD) 프리미엄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고배당지수와 KRX 고배 63bp를 기록해 지난 월 수준으로 당지수의 선정기준은 3년 연속 당 다시 회귀했으며 우리 증시의 공포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제약, 올 기순이익을 내고 시가총액과 거래 지수인 변동성지수(V-KOPI)도 월내 법 개정 대금이 상위 0% 이내 기업으로서 7.06을 기록해 개월 만에 7선대 월 20일 최경환 부총리는 기재 3년 연속 배당실적이 있어야 하는 로 올라섰다. 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 것 까지는 같고 나머지 3년 평균 올해 하반기 경기 전망도 어둡다. 기금의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를 제 배당 성향이 코스피는 90% 미만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 약하는 관련 법령을 이르면 월까 기업이나 코스닥은 70% 미만인 기 한 코스피 6대 제조업체의 올 3분 지 개정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업으로 되어있다. 또 다른 차이는 기 영업이익은 9조 3000억원으로 최 부총리가 지적한 법령은 자 코스피 고배당지수는 유가증권시 지난해보다 0%가까이 줄어들 것 본시장법의 %룰로써, 상장사 지 장을 대상으로 하고 KRX 고배당 으로 예상했다. 분을 %이상 보유한 대주주가 지 지수는 코스닥까지 포함한다는 것 분변동 가항이 발생하면 금융당국 이다. 글로벌 경제, 디플레이션의 공포 에 일 이내에 공시해야하는 규정 유가증권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월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데, 연기금은 평소에는 %룰의 코스피 배당성장지수는 년 연속 이달 일 2,000선이 붕괴되면서 시 적용을 받지 않지만, 배당과 관련 당기순이익을 내고 시가총액 상위 작된 코스피의 하락은 7일 현재 된 사안에 영향력을 행사하면 경영 0%, 거래대금 상위 70% 이내인,900선마저 내주며 패닉상태였으 에 참여하겠다는 목적으로 간주되 기업 중에서 7년 연속 배당 실적이 IR FOCU _ 20. 나, 장 마감 직전 900선을 겨우 회 복해 90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월만의 최저치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의 하락폭은 6.2%로 아시아 신흥국 중에서 가장 컸다. 어 %룰을 적용받아 공시 의무가 발생한다. 이때, 연기금의 입장에 서는 투자 전략이 노출되기 때문에 배당과 관련한 의사결정에 참여하 기를 꺼려왔다. 있고 년 평균 배당 성향이 60% 미 만이며 최근 주당 배당금이 늘어나 고 있는 중대형기업으로서 배당수 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모두 추구하는 장기투자자에게 적 달러 강세와 유럽 재정 위기의 재 이에 최 부총리는 이런 부담을 합한 지수이다. 발로 대외변수가 나빠지면서 외국 해소해서 연기금이 배당을 늘리도 시장 전문가들은 새로 나온 배당 20
지수와 연동한 배당 투자가 활성화 내년 섀도우보팅제도 폐지로 미 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월 자본시장 NEW 되면, 기업들의 배당 확대 문화도 리 감사재선임 소동 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을 중단하 정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부터 섀도우보팅제도(had- 고 그동안 6년에 걸쳐 실시해온 양 ow voting)가 폐지됨에 따라, 기업 적완화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으로 수출입과 설비투자 등 실물경제 들이 때아닌 임시주총을 잇달아 열 전망된다. 올 초 자국 경제지표의 지표가 살아나고 있다 고 있다. 섀도우보팅제도는 주주총 개선에 자신감을 얻은 연준은 자산 월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 회에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을 참석 매입규모를 점차 줄이면서 그동안 월 무역수지 및 교역조건 에서 수 한 것으로 처리하되, 투표한 주주들 의 비상체제를 마무리하는 수순을 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3% 의 찬성과 반대비율로 나누어 표결 밟아가고 있는데, 이제 시장의 관 상승하였고 수입량지수도 전년동 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한 제도 심은 이런 연준이 현재 제로수준의 월대비 9.% 올랐다. 교역조건지 인데, 이제도가 사라지면 주총에서 금리를 언제쯤 올릴지에 집중하고 수도 좋아졌다. 또한, 설비투자 상 의결정족수 미달로 특별의결이 필 있다. 황을 알 수 있는 일반기계 수입물 요한 감사선임 절차를 못 밟는 사례 지금 분위기로서는 그리 서두를 량 및 금액지수도 개선돼 9월 일반 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이는 유 기계수입물량지수가 전년동월대비 폐지 전에 일단 감사를 선임하기 위 럽과 중국의 경기 둔화로 세계경.3% 상승해 개월만에 플러스로 해서이다. 제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미국도 달 돌아섰다. 섀도우보팅제도가 사라지면 특별 러화 강세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 전반적으로 수출과 수입에 대한 의결사항인 감사 선임은 대주주가 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또는 물량과 금액이 모두 증가했고 교역 보유지분에 관계없이 3% 이상 의결 206년 초에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 조건도 좋아져 실물경제가 기지개 권을 행사 할 수 없는 3% 룰이 적 작해서 양적완화기간(6년)보다 더 를 켜는 분위기라는 게 한국은행의 용돼,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회사는 긴 기간 동안(약 년-재닛 옐런 연 진단이다. 다만, 한 달 간의 지표만 의결권있는 주식수의 2% 이상 찬 준의장) 서서히 금리를 정상화시키 으로 실물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 성이라는 감사 선임 요건을 맞추기 고 그 이후에 채권을 내다팔 것으로 다고 단정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 어려워지고 감사를 선임하지 못하 보고 있다. 일반적이고 이번 개선은 원유가격 면 관리종목으로 지정, 이듬해에도 이같이 미국이 출구전략에 뜸을 하락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 감사를 지정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들일 수밖에 없는 것은 출구전략이 석도 있다. 된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무 그러나 그동안 대외악재로 작용 사실, 섀도우보팅제도를 폐지하 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 해온 트리플 딥(삼중 경기침체) 우 는 것은 대주주가 자신과 가까운 특 통화기금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려의 유로존 경제도 월 제조업 정인을 감사로 선임하고 계속 유임 금리 인상이 급격히 이루어질 경우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여간 시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막 세계경제에 혼란이 야기돼 아세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장 기 위한 것인데, 업계에서는 전체적 개국은 0.%포인트 가량의 경제 조사업체인 마르키트에 따르면, 인 투명성이 확보되는지가 중요하 성장률이 떨어지고 더욱이 한국은 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전월보다 높은 0.7을 기 록하였고 앞서 발표된 중국의 월 HBC PMI지수도 0.로 시장전 망치인 0.2를 소폭 웃돌아 분 기 세계경기 성장률 회복에 대한 기 대감을 높여 주었다. 지 어떤 사람이 감사로 임명되느냐 는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미금리 급등시 가장 큰 영향 받는 한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는 월 2, 29일 양일 연방공개 가장 많은 0.9%포인트나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료는 월별 국내외 자본시장 NEW를 일자별로 요약 정리한 내용이며, 상세한 내용은 본회 홈페이지(www.kirs.or.kr) IR정보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IR FOCU _ 20. 2
드보르자크 슬라브 춤곡 글 황진규 / 음악칼럼니스트 73년에 결혼한 직후 드보르자크는 음악적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스 메타나의 뒤를 이어 체코 국민음악의 확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 지만, 수입은 일가족이 입에 풀칠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그러던 차에 오스트리아 정부(당시 체코는 오스트리아의 통치하에 있었다)가 예술가 를 위한 국비 장학금 제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안 드보르자크는 몇 편 의 작품을 장학금 수상자격 심사위원회에 제출했고, 7년 초에 장학 금 수상을 통고받았다. 이 장학금은 년간 지급되는 것이었으며, 이로써 수입이 종전의 몇 배로 늘어난 드보르자크는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작 곡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장학금 수상이 드보르자크 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브람스와의 만남이었다. 당시 장학금 심사위원이었던 브람스는 곧바로 드보르자크의 재능을 간파했고, 슈만이 젊은 시절의 자신에게 그랬듯 드보르자크를 물심양면 으로 돌봐주었다. 그 지원 가운데는 자신이 거래하던 짐로크 출판사에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출판해 주도록 주선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짐로크사는 드보르자크에게 슬라브 민속 선율에 바 탕을 둔 춤곡집의 작곡을 의뢰했다.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을 다분히 의식한 이 의뢰의 결과로 7년에 나온 슬라브 춤곡 집 은 브람스의 춤곡집에 뒤지지 않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로써 드보르자크는 일약 유럽 전역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짐로크사는 작곡가에게 같은 형식의 춤곡집 2번 도 작곡해 달라고 청했으나, 드보르자크는 같은 형식에 다시 도 전한다는 부담 때문에 선뜻 응하지 않다가 6년에 이르러서야 2집 을 작곡했다. 집 과 2집 모두 분방한 활기와 아름다운 선율미가 결합된 걸작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전자는 체코 고유의 춤곡 양 식에 주로 근거하여 리듬을 강조한 격렬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후자는 체코의 지역색보다는 범(凡)슬라브적 색채 가 더 강하며 악상이 한층 원숙하게 다듬어진 편이다. 둘 다 각각 여덟 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음반에서는 둘을 함께 수 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는 편의상 각 곡을 -, 2- 등으로 부르겠다. - : 부에서는 포르티시모의 관현악 총주에 이어 당김음을 구사한 활기찬 악구가 연주된 뒤 2부로 넘어가 G장조의 생 동감 있는 주제가 연주된다. 3부는 부와 거의 비슷하며, 나중에 부와 2부 주제가 합쳐지면서 열광적인 포르티 시모로 끝난다. -2 : 현과 목관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악구에 이어 갑자기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의 G장조 악구가 등장한다. 다시 E단조 악구로 돌아가 변주풍으로 발전한 다음 코다로 넘어가 화려하게 전개되다가 고요하게 끝난다. IR FOCU _ 20. -3 : 첫머리의 천진난만한 악구가 발전해 가다 갑자기 격한 다이내믹 대조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보인다. 이후 첫머 리 악구가 잠깐 얼굴을 내민 뒤 E장조의 유려한 악구가 등장하고, 앞서 언급한 선율들이 교대로 등장했다가 대단 히 빠르고 격렬한 포르티시모로 끝난다. - : 느긋하고 풍부한 주제로 시작해 전개되다가 앞꾸밈음과 악센트를 잘 살린 익살스런 악상이 진행된다. 첫 악구가 화려하게 치장된 형태로 재등장한 뒤 강렬한 코다로 마무리된다. - : 밝고 기운찬 약동으로 일관하는 곡으로, 쉴 새 없이 조바꿈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다이내믹의 대조가 매우 뚜렷한 흥미로운 악상을 지녔다. -6 : 트릴이 딸린 익살스런 주제가 제시된 뒤 밝고 리듬감 있는 주제가 스타카토로 연주된다. 다시 D장조로 돌아가 다 22
클래식 스토리 Classic tory 양하게 전개된 뒤 첫 주제를 중심으로 코다가 구축된다. -7 : 체코 전통 춤곡 형식이 다양하게 가미된 곡으로 자유로운 론도 형식이다. 전원풍의 소박한 주제에 이어 리듬감 있 는 악상이 연주된다. 이후 여러 악상이 번갈아가며 등장한 뒤 마지막에는 프레스토로 끝난다. - : 체코 춤곡의 일종인 푸리안트로 된 이 곡은 집의 마지막이자 가장 유명한 곡이다. 여덟 마디로 된 강렬한 주제가 포르티시모로 제시된 뒤 몇 차례 반복된다. 2부인 G장조 섹션에서는 호흡이 긴 아름다운 선율이 등장하며, 부를 거의 그대로 재현한 3부에 이어 다채롭고 강한 대조를 보여주는 코다로 이어져 시원하게 마무리된다. 2- : 부에서는 서로 성격이 다른 세 악상이 순서대로 제시되며, 이들을 중심으로 발전부가 화려하게 연주된 뒤 매우 서정적인 2부로 넘어간다. 3부는 부의 효과를 더 강력하게 살려 격렬하게 마친다. 2-2 : 우수에 잠긴 감미로운 선율이 제시된 뒤 E장조로 변해 밝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C장조로 우아한 선율미를 자랑하 는 2부에 이은 3부는 부와 거의 비슷하나 장식음이 더 많다. 2-3 : 민요와 민속춤을 합친 분위기의 곡이다. 세 마디 길이의 약동감 있는 동기가 여러 번 연주된 뒤 2부에서는 온화하 고 감미로운 선율이 등장해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다가 3부로 넘어가고, 결국 열광적인 코다로 마무리된다. 2- : 부에서는 두 개의 대조적인 주제가 제시되며, 2부는 이 둘과 상당히 다른 분위기로 진행된다. 3부에서는 부가 간결하게 재현된 뒤 피아니시모로 사라지듯 끝난다. 2- : 주제가 포르티시모로 연주된 뒤 2주제가 비바체 2/박자 D플랫장자로 연주된다. 이것이 반복된 후 부의 첫 대 목으로 돌아와 포르티시모로 고조되어 격렬하게 끝을 맺는다. 2-6 : 안정된 리듬을 지닌 주제와 목가적인 선율미가 돋보이는 2주제가 연주된 뒤, 2부에서는 명랑한 분위기의 3주제 가 섬세하게 전개된다. 3부는 부의 재현이다. 2-7 : 포르티시모의 도입부에 이어 광포한 느낌을 주는 주제가 등장한 뒤 화려하게 전개된다. 2부에서는 C단조로 호흡 이 긴 선율이 등장하며, 3부는 C장조로 돌아와 주제가 자유롭게 전개된 뒤 코다로 넘어가 강렬한 화음을 몇 차례 연주하면서 끝난다. 2- : 환상적이고 우아한 선율미와 자유로운 구성을 보여주는 2집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곡이다. 부에서는 반음계적인 상승으로 시작되는 감미로운 주제와 이에 대해 대조적인 악상이 제시된다. 2부에서는 차분하고 우아한 악상이 제 시된 뒤 A장조로 바뀌어 힘차게 전개되고 다시 원조로 복귀한다. 3부에서는 첫머리 주제가 장식된 형태로 등장해 꿈을 꾸는 우아하게 전개되고 마침내 피아니시모로 조용히 마무리된다. 추천음반. 라파엘 쿠벨릭/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DG) 가장 대표적인 명반으로 곡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연주이다. 호쾌한 팀파니 타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분방한 다이내믹 대비가 절묘하며, 서정적인 악구도 유려하게 처리되었다. 분방함보다는 철저한 통제와 엄격한 구축미가 더 돋보이는 녹음.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치열하고 완벽주의적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연주이다. 3. 미하일 플레트뇨프/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DG)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하고 정교한 표현이 돋보이는 녹음. IR FOCU _ 20. 2. 조지 셸/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ony) 체코 고유의 지역색은 덜하지만, 보편적인 슬라브 색채를 부여한 해석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23
20 IR협의회 소식 November November M W F 2 3 6 7 9 2 3 6 7 9 20 2 22 23 2 2 26 27 2 29 30 IR입문과정 연수 제2차 조찬강연회 20 산업전망 세미나 20 IR전문가 포럼 JAN W 2 9 6 F 3 7 W 7 2 2 22 29 F 2 9 6 23 30 3 7 2 3 M 22 29 제2차 조찬강연회 주 제 : 20 경제전망 및 주요 이슈 강 사 : 신 세 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시 간 : 20.. 9(수), 07:30~09:00 장 소 : 63빌딩 시더룸(CEDAR ROOM 별관 3층, 여의도 소재) 20 20 IR전문가 포럼 3 MAR M W F 2 3 6 7 9 2 3 22 29 9 EP 7 2 2 9 M 2 9 6 23 30 W 3 7 2 2 APR M W F 2 3 6 7 9 2 3 6 7 9 20 2 22 23 2 2 26 27 2 29 30 3 7 JUL 3 7 2 W 2 2 9 26 F 6 3 20 27 7 2 2 F 2 9 26 6 3 20 27 제27차 조찬강연회 재무회계정보의 효율적 활용(2) IR활동계획 수립 실무연수(23) 제2차 조찬강연회 IR전문가 인증과정 연수 20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 20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20 NIRI Conference OC 2 9 6 23 30 2 9 26 M 6 3 20 27 6 3 20 27 W 22 29 2 9 6 23 30 W 2 9 6 3 7 F 2 9 20 2 22 23 2 2 26 27 2 29 30 AUG M 7 2 2 22 29 W 2 9 6 23 30 3 7 2 3 F 2 2 9 26 F 3 7 2 3 20 한국IR대상 시상식 2 파워포인트 실무연수(기본과정)(2) 인포그래픽 실무연수(3) NOV 7 2 2 M 6 7 3 제23차 조찬강연회 증권분석 실무연수(9~) 20 상반기 코스닥 IR교육(6) 6 JUN 6 3 20 27 제2차 조찬강연회 해외IR성공전략 실무연수 20 산업전망 세미나 제22차 조찬강연회 MAY M 2 9 26 6 7 9 20 2 22 23 2 2 26 27 2 제2차 조찬강연회 2 IR입문과정 연수 2 FEB M 6 7 2 3 9 20 2 22 23 2 2 26 27 2 29 30 3 ~6 2 9 6 23 M 3 7 2 3 7 2 3 M 2 2 9 26 W 6 3 20 27 7 2 2 F 22 29 2 9 6 23 30 F 2 9 26 6 3 20 27 제26차 조찬강연회 2 DEC 2 W 2 9 26 6 3 20 27 F 7 2 2 30 IR입문과정 연수 제2차 조찬강연회 20 산업전망 세미나 20 IR전문가 포럼 자세한 사항은 연수팀 (노언하 대리 6922-0, kirs@kirs.or.kr)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2 29 7 2 2 M 22 29 2 9 6 23 30 W 3 7 2 3 2 IR담당자를 위한 특별세미나 파워포인트 실무연수(심화과정)() 프리젠테이션 실무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