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진리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해주신 그 은혜와 사랑이 자손 대대로 땅 끝까지 이르러 전파되게 하 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 아멘. 미주크리스천신문 금주의 말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 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 타내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7절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Tel.323-665-0009 Fax.323-665-0056 Email: LA@chpress.net N.Y. : 143-17 Franklin Ave. 5Fl.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 Fax.718-886-0074 Email: NY@chpress.net www.chpress.net 주후 2016년 5월 21일 (토) 제 1584호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모든 세대와 민족에게 복음을 2016 UMC 총회 시작... 그러므로, 가라 총회장에 유영기 목사, 부총회장 박성규 목사 선출 교단내 1,000개 정책 결정, 에이즈기도회와 이민정책 변화 요구 KPCA 제 41회 총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김종훈 목사) 제 41회 총회가 모든 세대와 민족에게 복음을 (롬 10:11-12)이란 주제로 10일부터 12일까지 나성영락교 회(담임 김경진 목사)에서 열려, 총회장에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담임), 부총회장에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를 선출했 유영기 신임 총회 장은 40년 전 대학 생 시절 나성영락교 회를 다녔던 기억이 있 그래서 이번에 총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남다른 감회가 새롭다 고 언급한 후, KPCA 총회는 디아스포라교회이 외국에 살면서 언어문제로 어려움 있지만 다문화 사 해외한인장로회 제 41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회인 이 땅에서 다 리역할을 할 수 있 을 KPCA는 다고 생각한 KPCA가 마지막 때 복음을 성경의 가르침 땅 끝까지 전하는 총회로 성장해 나가도록 을 따라 하나 하겠다 고 말했 님께서 남자와 총회 첫날인 10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여자를 창조하 드린 후 3시 30분부터 치러진 총회에서 LA 시고 한 남자 노회 유영기 목사가 만장일치 박수로 제41 와 한 여자가 회 KPCA 총회장에 추대됐 목사 부총회 결합하여 가정 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서노회 을 이루도록 박성규 목사가 총271표 중 찬성 213표, 반 하신 신성한 대 53표, 무표 5표로 당선됐 결혼제도와 가 장로 부총회장은 뉴욕노회 한기하 장로( 정제도를 그 뉴욕예일장로교회 시무)와 뉴저지노회 김 부총회장 박성규 목사 어느 누구도 총회장 유영기 목사 영일 장로(뉴저지장로교회 시무)가 후보로 어떤 명문으로 출마해 총 281명이 투표한 결과 200표를 께서 이들에게도 긍휼을 베푸셔서 그리스 도 훼손할 수 얻은 한기하 장로가 76표를 얻은 김영일 도의 복음이 지닌 용서와 변화의 삶을 살아 없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한 정상 장로를 제치고 당선됐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도하며 이들이 적인 결혼을 통해 이 땅에 번성하고 충만하 한편 이번 총회에 내빈으로 KPCA 형제 지닌 내면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리스도의 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인간을 향하신 하나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총회장 사랑으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 님의 축복의 말씀으로 믿는 동성애자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와 미국장로교 인이 되고자 한다는 지난 2011년 8월 18일 안수와 동성애자 결혼집례를 반대한 (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장 배현찬 목 에 작성된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 현재 세계 곳곳에 편만해져가는 동성애의 사(주예수교회)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 <3면으로 계속> 성향을 보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나님 또한 이번 총회는 동성애자에 대한 입장 2016 연합감리교단(The United Methodist Church, UMC) 정기 총회가 오리건 주 포틀랜드 시에 있는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 으로 진행되고 있 4년마다 열리는 정기 총회는 UMC가 추진할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간이 따라서 연합감리교회 최고 입법기관을 구성하는 864명의 대의원들이 앞으로 4년의 사역과 기관의 구조, 동성애를 포함하는 사회정의 이슈 등의 내용을 다루는 1,000 여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 2016 총회의 주제는 그러므로, 가라 이 총회 위원회는 연합감리교회의 근본 을 두는 마태복음 28장 19절과 20절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연결해 주 제를 선정했 미국 외에 40% 정도의 대의원들이 유럽, 아프리카, 필리핀에서 도 착했 아직 총회가 진행되고 있기에,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주요 내용들만을 정리, 보도한 오리건주 포틀랜드 5월 10-20일 10일, 북서 태평양 원주민의 환영 드 럼을 시작으로, 연합감리교회의 최고 입 법기관인 2016 총회를 위해 모인 연합 감리교인들은 여러 언어의 할렐루야 를 불협화음으로 함께 부르며 개회예배 를 드렸 개회예배 후, 북유럽과 발트해 지역의 감독(Christian Alsted)은 총회기간 동 안 심각한 논의를 할 때 성도의 대화 개 념을 받아들일 것을 대의원들에게 호소 7면 8면 했 연합감리교회의 입법상임위원회는 5 월 9일 아프리카에 5명의 감독들을 앞으 로 4년 후에 새로 추가 임명하는 계획을 권고하기로 재확인했 대의원들은 총회위원회가 이번 총회 를 위해 권고한 규정들 중에 한 가지를 제외한 모든 규정을 승인했 <3면으로 계속> 8면 16면 교회 역사를 보면 성경이... 청교도신앙 선교칼럼 인/터/뷰 조진모 목사 이윤석 목사 임지석 목사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담임)
2 미주크리스천신문 시론 "싱규래리티(singularity, 특이점)를 넘어서라" 최근 한국에서는 '옥시(Oxy)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독성 화학물질(PHMG, PGH)로 인한 피해자가 1,500여명에 이르고, 사망자가 무려 현재까지 24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심각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 외국 에서는 정화조 세정제나 부패 방지제 등으로 사용되는 이러한 독성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올 때 최동진 목사 에는 폐가 서서히 굳어져 심각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한 폐질환(폐섬유화)을 유발하 여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하는데, 버젓이 "아이들에게 안심" 이라는 광고문구에 속아 살균제의 독성을 무방비로 흡입하 고만 셈이 된 것이 국내에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가 나온 1994년부터 지난 17년 동안, 살균제에 노출된 국민을 산술적 으로 따져보면 800여만 명 정도가 되며, 살균제 판매가 중단 된 2011년까지 매년 60만개씩 팔려나갔으니 앞으로 드러날 피해 사례는 심각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 특히 살균제 에 노출된 후 발병까지 기간이 짧게는 몇 개월부터 길게는 15년 이상 걸린 환자도 있는 것을 볼 때, 자신이 피해자인지 조차 모르고 죽은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드러나지 않은 피해 규모도 상당하리라 예상이 된 이러한 '옥시' 가 습기 살균제 문제만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페 브리즈'와 같은 탈취제, 여타의 합성세제들, 물티슈 등 329개 살(殺)생물제 제품에도 인체에 해로운 독성 화학 물질들 (PHMG,CMIT,MIT)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일상 생활 공산품사용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고 있음을 보게 된 일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정 부나, 그 허점을 교묘히 파고든 이기적 상업주의가 만들어낸 안방 세월호 사건이며 과학문명의 이기들을 짝퉁 하나님으 로 섬긴 죄악의 결과들이 지난 13일, 뉴욕타임스는 생명과학계에서 흥미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버드 비밀회의에 대해 보도하 였 지난 10일, 하버드 의대 대학원에서는 "10년 안에 세포 계(cell line) 안의 인간 게놈을 모두 합성한다"는 목표로 150 여명의 과학자와 변호사, 기업인들을 모아 비밀회의 를 개최 했다는 것이 그간의 인간게놈 연구가 인간의 DNA를 구성 하는 30억 개의 염기쌍 배열을 해독 하는 차원이었다면, 이 번 회의는 30억 개의 염기쌍을 인간의 손으로 작성 하는 구 상을 담고 있다는 취지라고 전해지는데, 물론 아직은 초기 단 계이지만 만일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생물학적 부모 없이도 인간 게놈을 화학적으로 합성해 '수퍼인간'(super human)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시도이 이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대 체하고자 하는 과학문명의 바벨탑은 올라갈 데까지 올라가 고 있는 셈이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결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53개의 손을 가진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 테오와 인간 피아니스트 로베르토 프로세다(Roberto Prosseda)의 연주 대결이 펼쳐졌 2012년 이탈리아에서 만 들어진 인공지능(AI) 로봇 테오 안에는 143명 작곡가의 800 여개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돼 있어서 지시하는 대로 건반을 눌러 실수 없이 악보에 맞춰 정확하고 빠른 연주 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 그러나 아직은 작곡자나 연주자 의 영감을 담아낼 수 없기에 그것은 그저 현의 울림이나 소리 에 불과할 뿐이 이와 함께 최근 미국 뉴욕의 한 대형 로펌 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인 로스(ROSS)를 고용해 화제이 IBM의 인공지능(Al) 컴퓨터 왓슨을 기반으로 제작 된 로스가 맡게 되는 직무는 수천 건의 파산 관련 판례를 수 집하고 분석해 도움이 될 만한 자료와 내용을 골라내는 일이 <3면으로 계속> 시 사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리우 올림픽 대비, 도시정화에 극단적 조치 뉴스위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인상주려 노숙 미성년자 임의 구금 보도(하) 현재 진행 중인 정치 경제적 위기 가 브라질의 허약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약화시키고 있 호세프 대통 령이 이끄는 좌익 노동자당은 빈곤 퇴치를 다짐하며 집권했지만 지금은 복지 서비스를 대폭 줄이는데 앞장 선 지난해 정부는 세금을 올리고 공무원 임금인상을 지연시키고 보 건 주택 기술훈련 프로그램 감축을 통해 연간 지출에서 약 58억 달러를 절감하겠다고 발표했 취리히대학 지리학과의 선임연구 원으로 브라질에서 6년 동안 머물며 대규모 공공 행사 개최에 따른 문제 점을 연구한 크리스토퍼 개프니는 이런 행사에선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설명했 정치인들은 성가신 문제를 숨기려 한 거리의 아이들 이 체포돼 관광 구역에서 쫓 겨나고 경찰은 이미지를 위해 극단 적으로 행동하리라는 점을 우린 잘 안 이런 행사는 기존의 문제를 악 화시킬 수 있 실제로 거리의 아이들 을 둘러싼 긴장은 리우에서 오래된 문제 브 라질 제2의 도시인 리우는 경이로 운 도시 로 불린 해변의 희고 부 드러운 모래밭 뒤엔 고층 호텔들이 이들 약 6000명이 살해됐 그로부터 10년 전에도 운동가들 은 브라질에서 가장 취약한 그 아이 들을 보호하려고 애썼지만 실패했 클라우디아 카브랄의 첫 일터는 리우 도심의 불우어린이 보호소였 그중엔 갓난아기도 있었 당시 카브랄은 대학생이었지만 유아가 대 다수라 공부할 시간을 낼 수 없었 혼자 80명 이상을 돌봐야 했 아이들 대다수는 빈민촌 출신으로 정부의 지시에 따라 보호소에 도착 치를 취한 유니세프의 조사관 고렌스타인은 피살된 거리의 아이들 사건은 거의 공식화되지 않는다고 말했 그녀 의 조사는 입수 가능한 최근 통계인 2013년을 바탕으로 한 그러나 그 런 사건은 거의 알려지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했 이제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사라진 아이들이 끔찍한 일을 당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하는 사람이 많 미구엘은 누가 저질렀 는지 모르는 어린이 피살 사건이 여 침해 주장이 나오자, IOC는 앞으로 개최국이 인권을 보장하도록 구속력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 그러나 인권운동가들은 IOC의 개혁 약속이 모호하다며 올림픽 개최국의 인권을 감시하고 평가하는 수단을 강화하라고 촉구했 현재로선 IOC 의 그런 조치가 2022년 동계 올림픽 부터 유효하 테르데좀은 지난 3월 중순 영국 단체 거리의아이들연합 등과 손잡 고 어린이 권리를 도모하는 올림픽 형식의 거리의 아이들 게임 을 개최 했 모잠비크 인도 이집트 부룬 디 파키스탄 등 9개국의 십대들이 리우에 모여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 을 보호하기 위한 컨퍼런스 겸 체육 대회에 참가했 폐막식에서 아이 들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인권 수호 를 공약해달라는 메시지 를 보냈 인권운동가들도 쉬운 해결책은 없 다고 본 메데이로스는 우리는 빈 곤에 너무 익숙해졌다 고 말했 늘 빈곤에 시달려 당연하게 생각한 다른 방법이 없다고 느낀 하 지만 문제는 아이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는 엄마와 아빠가 1988-91년 브라질서 거리의 아이들 6000명 살해 빈곤은 당연하지만 안전한 쉼터가 아닌 가족 필요 서 있고 곁에는 높은 산이 솟아 있 그러나 리우의 그런 화려함은 멀 리 언덕에 걸터앉은 넓은 빈민촌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 그곳에선 갱 폭력과 경찰의 권력 남용이 횡행한 20여 년 전 리우에선 어린이 수십 명이 웅장한 칸델라리아 성당의 계 단 위에 넝마를 깔고 잠을 잤 성 당 신자들이 노숙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글을 가르치면서 그 주변은 그들의 임시 거처로 변했 고 소매치기와 매춘, 마약 등의 범죄 로 악명을 떨쳤 1993년 7월 23일 자정께 성당 계 단 앞에 승용차 2대가 멈춰 섰 차 에서 내린 복면 괴한들은 잠자고 있 던 아이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 다행히 숨고 피한 아이들도 있었 지만 결국 8명이 숨졌 칸델라리 아 학살 로 널리 알려진 사건이 총격을 가한 괴한 중 일부는 그때 비번이었던 헌병이었 용의자 9명 중 3명만 유죄 판결을 받았 칸델 라리아 학살 은 노숙 어린이와 범죄 를 둘러싼 열띤 논쟁을 촉발했 인 권운동가들은 그 학살이 일회성 사 건이 결코 아니라고 주장했 1988-91년 브라질에서 거리의 아 했 부모들이 주말에만 찾아왔 그러나 어느 날 예정에 없던 정부 관 리가 찾아왔 그들은 3세 이상의 모든 아이들을 버스에 태워 데려갔 부모도 보호소 직원도 그 아이들 이 어디로 갔는지 몰랐 카브랄은 아이들이 버스를 타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고 돌이켰 아이들이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한다 는 느낌이 들었 그들은 이곳에 아 니면 저곳에 그냥 갖다 놓는 물건처 럼 다뤄졌 그때가 1977년이었 요즘 카브 랄은 테라도스호멘스를 이끈 빈 민촌 어린이들이 노숙자가 되는 것 을 막고 가출한 아이들에게 가족요 법 등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 체 그 아이들 대다수는 마약 중독 과 폭력, 성 착취에 시달린 수세 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악순환 이 그 고리를 끊는 게 카브랄이 이끄는 단체의 목표 그녀는 1970 년대 보호소의 어린이와 요즘 거리 의 아이들 사이에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 아이들이 떼를 지어 거리에 서성이면 동네 사람들이 그들을 두 려워한 무슨 큰 행사가 있으면 정 부는 늘 도시를 정화하고 문제를 드 러내 보이지 않으려고 극단적인 조 러 건 있지만 가족도 신분증도 없어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다 고 말했 테르데좀의 안드레아 플로렌스 같 은 인권운동가들은 IOC에 인권을 올 림픽 개최의 전제 조건으로 명시하 는 정책을 채택하라고 촉구했 플 로렌스는 우선 인권을 핵심으로 하 는 올림픽 공약과 정책을 도입하고 그 다음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해 당 국가의 인권 실적을 고려해야 한 다 고 말했 올림픽 전후에 인권 침해가 없도록 객관적인 감시와 평 가도 필요하 그런 사항을 계약서 에 명시해 구속력을 갖도록 해야 한 베이징과 소치 올림픽에서 인권 되고 그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 그들에게 필요한 건 가족이지 안전한 쉼터가 아니 브라질의 올림픽 개최로 거리의 아이들 비극이 잠시 부각되겠지만 그로써 진정한 문제 해결은 또 다시 지연될 것이 메데이로스는 정부 가 올림픽만을 위해 그 구역을 깨끗 하고 안전하게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 올림픽이 끝 나면 그로써 끝이 모두가 이전으 로 되돌아가 진실을 덮어두고 살아 갈 것이 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90004. Tel(323)665-0009(대 표) (323)665-9025(광고국). Fax(323)665-0056(편집국) (323)665-0046(광고국). E-mail : la@chpress.net 편집국장:유원정. N.Y. Office 143-17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대표) (718)886-4424(편집국). Fax(718)886-0074(대표). E-mail : ny@chpress.net (USPS 746-070)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100.00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시 사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미주크리스천신문 3 2016 UMC 총회 시작... 그러므로, 가라 <1면에서 계속> 규정44에 개요 된 그룹 분별과 정에 대한 논의는 5월 11일까지 유예했 많은 논의가 있었던 제안된 그 룹분별과정인 회의규정 44에 관 한 결정이 다시 한번 하루 또 연 기됐 이번 연기는 총회의 회 의규정위원회로 하여금 회의에 서 나왔던 여러 수정안들에 대한 권고를 받기 위함이 만일 대의원들이 회의규정 44를 수용할 경우, 그들은 이를 2016년 모든 입법안에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2016 이후 총회 에 적용할 것인지에 관해 두 번 째 투표를 해야 한 총회 대의원들은 11일, 2시간 동안 서로 존중하고 진실되게 회 의하는 방법(Christian conferencing)에 관해 논의했 리더 들은 이 논의가 입법위원회가 모 이기 시작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했 864명의 대의원들은 지정된 그들의 위원회에서 그들 자신과 그들의 사역지, 그리고 연합감리 교회의 미션을 삶에 실천하는 그 들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 둥근 테이블에 12명 정 도 둘러 앉아 2시간 동안 나누 는 시간을 가졌는데, 몇몇 그룹 은 편안하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 기로 발전 했 또한 11일, 350만 명의 에이즈 로 인한 사망자를 기억하며 사랑 <1면에서 계속> 한편 총회에서 서북노회를 북 가주노회(가칭)과 서북노회로 분립하자는 안건과 서북미장신 대 총회인정 철회, 그리고 총회 의 격년제 변경이 청원돼 논의 됐 10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회 과 기도로 응답하는 기도회가 포 틀랜드 컨벤션센터 밖에서 모였 이 기도회는 연합감리교회 에 이즈 기금위원회가 후원했 지 난 2004년 연합감리교회 총회에 서 세계 에이즈 기금을 승인해, 35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44 개국에서 284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 그리고 대의원들은 마침내 회 의규정 44를 하지 않기로 결말 을 지었 즉 제안된 그룹분별 과정을 추천한 회의규정 44가 오랜 토의 끝에 355표의 찬성과 477표의 반대로 부결됐 그러 나 그 단순한 찬반 투표도 오전 회의시간을 거의 소모하며 결정 됐 총회위원회는 특히 까다롭고 논쟁을 초래할 만한 입법안건 을 다루기 위한 방법(Robert s Rules of Order)의 대안 과정인 회의규정 44를 2012 총회에서 권고했 그 목적은 모든 대의 원들에게 청원안에 관한 공정한 발언기회를 주기 위해 소그룹을 이용하는 것이었 12일, 전 세계에서 모인 감독 들 앞에서 다코다-미네소타 지 역 감독(Bruce R. Ough)이 총감 독회 회장으로 취임했 13일은 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들이 참가해 감리교인 모두가 전 세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 드는 책임을 같이 한다는 것을 모든 세대와 민족에게 복음을 시론 <2면에서 계속> 이 업무 역시 짧은 시간에 주 어진 데이터를 분류하고 수집하 고 분석하는 기능은 탁월하지 만, 각 사건마다 담겨져 있는 시 대 문화적 삶의 정황과 맥락은 담아낼 수 없어 이 역시 해법이 되지 못하고 또 다른 데이터에 불과할 뿐이 그러나 인공지 능의 발달은 계속 발달해나감으 로 예측불허의 상황을 가져올 것임에는 틀림이 없 이러한 면을 간파한 레이 커 예배는 유영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 부총회장 박형주 장로가 기도했으며 서기 이기성 목사가 성경봉독을, 미주장신대 중창단 이 찬양했 이어 총회장 김종훈 목사가 누가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울 것인가? (느 :1-11)라는 제목으 로 설교했으며, 북한에서 종신 즈와일(Ray Kruzweil)을 비롯 한 일부 미래학자들은 과학기술 의 발전 속도가 갈수록 급속해 짐으로 인간의 생활이 되돌려질 수 없도록 변화되는 기점이 있 으며, 이러한 인류문명의 현저 한 변화의 기점을 '싱규래리 티'(singularity, 특이점)라고 규 정하고 있 학자들마다 다양 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 로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 을 뛰어넘는 시점으로 해석하 며, 그 시기는 대략 2050여년 경 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물론 나 노기술, 유전자 합성 생물학, 인 공지능의 발달, 특히 지구 온난 상기시켰 북부 뉴욕, 버지니 아, 미주리, 테네시, 짐바브웨 그 리고 그레이트 플레인 연회의 평 신도들이 인도한 평신도 연설은 전세계 개체교회 성도들에게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람들 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자비를 나눠야 하는 절박함에 대해 각각 연설했 평신도들은 이어진 연설들은 통해, 연합감리교회 총회제자훈 련부가 제공하는 모델을 사용해 현 상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 인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 그 요소로는 친절을 베풀고, 다 른 이들에게 예수를 전하며, 삶 의 목적 제공과, 우리 주위의 세 상에 참여하는 것들을 포함하고 있 13일 점심시간에 연합감리교 인들은 오바마 정부의 추방을 막고 가족을 지키는 이민정책을 촉구했 2016총회 대의원들은 우리는 가족을 서로 갈라놓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을 구류하 는 모든 나라의 이민정책을 반대 한다 라는 구절을 장정의 연합 감리교회 사회정의 부분에 첨가 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 2016총회의 5일째 되는 날은 예배, 청년연설, 그리고 LGBTQ 공동체의 침묵시위로 시작됐고, 입법위원회의 마지막 날이었 한편 대의원들만 들어갈 수 있 는 회의장의 경계선 밖에서는 수 십 명의 시위자들이 모여 있었 노역형을 선고받은 임현수 목사 의 석방과 토론토 큰빛교회를 위해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 이어 데이빗 서 목사의 인도 로 성찬식을 가졌으며 직전총회 장 노진걸 목사가 축도했 제 41회 총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 음과 같 총회장: 유영기 목 사(LA노회) 목사부총회장: 박 성규 목사(서노회) 장로부총 화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 기상학자 들에 의하면 2070년도 정도 되 면, 지구는 평균기온이 섭씨4도 정도 상승해서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별이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 결국 과학과 인문학의 한복판 에 자리하고 있는 인류문명의 숙명은 그 주체인 인간학의 문 제로 귀결이 된 이러한 관점 에서, 점점 다가오는 인류문명 의 싱귤래리티를 넘어서는 유일 한 길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는 인류문명의 근원을 타락과 구속 의 인간학으로 풀어가는 사도바 이들 중 다수는 교회에서 침 묵으로 대하는 LGBTQ 사람들 의 처한 입장을 상징적으로 표현 하기 위해 무지개 모양의 테이프 를 입에 부치고 있었 연함감리교회 시골 지역 옹호 단체(United Methodist Rural Advocates)는 미국에 있는 다 양한 지방공동체들을 대표하고 미국의 지방사회가 직면하고 있 는 폭넓은 문제들을 다룰 수 있 는 직원자리를 연대사역협의회 내에 만들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청원서를 제출했 마지막으로, 연합감리교는 모 라비안 교단(북부, 남부)과의 유 대관계를 승인했 한편 14일 저녁, 다음 회기를 위한 한인목회강화 청원안이 입 법위원회의 심의를 절대적인 지 지를 받으며 통과됐 총회세계선교부를 통해 2016 연합감리교회 총회에 제출된 한인목회강화 청원안은 세계 선교의 입법위원회(Legislative Committee of Global Ministries)로 지정돼 심의됐 총회 입법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인 어 제 5월 14일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저녁에 입법위원회 전체회 의에 제출된 한인목회강화 청원 안은 저녁 7시 45분에 반대 없 이 전원 찬성으로 입법위원회를 통과했 입법위원회에서 승인된 여러 안건들을 16일부터 열리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대의원들이 심의 하게 된 회장: 한기하 장로(뉴욕노회) 서기: 이재광 목사(동남노회) 부서기: 조인목 목사(뉴저지 노 회) 회록서기: 서명성 목사(서 중노회) 부회록서기: 석대호( 카나다동노회) 회계: 전홍권 장로(서남노회) 부회계: 한광 호 장로(필라노회) 영어기록 회계: 홍경호 장로(EM). 울의 계시의 비밀, 곧 모든 피조 물들이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데 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예수 그 리스도의 구속이다(참고, 롬 7:21-23). 더불어 그의 구속 안 에 거하는 자들의 경건하고 겸 손한 하나님 나라의 살롬의 추 구이며, 이 은혜의 복음을 경건 치 않는 세상에 날마다 증언하 는 삶의 방식이 이것이 타락 한 인류문명의 종말을 긴장감으 로 살아갔던 경건한 믿음의 조 상들의 삶이었음을 히브리서 11 장은 묵묵히 증언하고 있 johndjc@yahoo.com 원로칼럼 설교에 목숨을 걸라 는 글을 읽거나 말을 들을 때마다 진하게 다가서는 느낌 이 있 그것은 설교에 목숨을 걸지 않아서 내 설교가 이 모양이구나 라는 자괴 감 그리고 정말로 설교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라는 의문이 한 국교회 목회자의 경우 설교의 기회가 지나치게 많 주일 낮, 밤, 수요기도회, 금 요철야기도회, 매일 새벽기도회, 각종 행사 등 설교 기간을 20년으로 잡아도 평 균 1만 번 이상의 설교를 해야 한 바하, 헨델, 베토벤,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그들의 천재성에 놀란 그리고 어떻게 저토록 놀라운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신묘한 생각에 잠기곤 한 그러나 따져보면 목사의 설교는 그네들의 작곡세계에 비길 수가 없 그 어 떤 음악가도 5천이나 1만 개의 곡을 창작한 사람은 없 그러나 설교자는 그토 록 수많은 설교들을 평생 동안 만들고 선포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음악, 미 술, 문학, 조각 작품은 사람이 감성을 자극하고 감동을 주지만 설교는 인간의 영 혼을 감동시키고 회복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모든 설교자는 긍지와 자 부를 안고 살아야 한 긍정적으로 보면 설교 횟수가 많다는 것은 영광이고 특권이 그러나 부정적 으로 보면 설교의 부실을 양산할 소지가 다분하 물론 단 한편의 설교를 만들 기 때문에 명설교나 걸작이 나오는 것은 아니 그러나 다작이다 보면 명작이 나오기 힘들 그래서 어떤 설교자들은 남의 설교를 카피하기도 하고, 인용부 호도 달지 않은 채 자기 설교처럼 도용하는 사람도 있 표절이란 남의 글이나 작품을 자기 것인 양 무단 게재하거나 도용하는 것을 말한 다른 사람의 설교 를 연구하고 닮는 것은 잘하는 일이 그러나 내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비윤리 적 처신이 이 이야기는 어느 설교집에서 따온 것이라든지, 이 설교는 아무개 의 설교 중에 있는 것이고 밝히는 것이 옳은 태도 적어도 설교자들의 세계에 서만이라도 표절은 없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 어느 목사님 큰아들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귀국했 그는 서울에 서 300여 명 모이는 교회 담임으로 청빙 받아 목회를 시작했 그때 그의 나이 41세였 해마다 교인이 증가해 1천여 명이 모이게 되고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 예배당을 건축했 어느 날 부자 목사가 마주앉아 목회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들을 향해 언제 목회를 배우고 설교를 배웠기에 그토록 잘 해내는지 고맙고 감격스럽다 고 말하자 아들 목사는 아버님, 저는 40년 동안 아버님 곁에서 목회 와 설교를 배웠습니다 라고 대답했 필자는 동역할 부목사들을 선임할 때 적용 기준이 있 그것은 목회자의 자녀 인가?, 본가와 처가가 다 신앙가문인가?, 어느 교회에서 성장했는가?. 신학교 재학 중 어느 신학자의 영향을 받았는가? 를 확인하고 가산점을 주고 선임했 설교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은 목회를 내려놓는 날까지 필자의 뇌리를 떠나지 않은 고민이었 그리고 오늘도 그 심정으로 설교를 준비한 성경을 기본으로 삼는 설교자료 설교준비(상)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최상의 자료는 텍스트인 성경이 성경은 믿음으로 읽어야 하고 기도로 읽어 야 한 필자는 성경을 읽을 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 그것은 다독과 정독이 다독은 빨리 많은 양을 읽는 것이고, 정독은 뜻과 교훈을 찾고 헤아리며 읽는 것이 정독은 기도와 말씀에 대한 응답이 필요하 그리고 설교의 제목이나 기둥은 정독을 통해 세워진 신문이나 잡지, 교양서나 신학서를 읽으면서 설교의 구상이 떠오를 수도 있 그러나 설교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다가 성경에서 찾아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 그 후에 다른 자료를 찾고 옷을 입히는 것이 좋 설교준비는 설교자 자신의 신앙과 삶, 신학과 해석에 따라 그 결과가 결정된 일단 성경에서 찾은 본문과 제목에다 옷을 입히는 일도 만만한 일이 아니 그 일을 위해 설교자는 항상 부지런해야 한 필자는 밥을 굶고 끼니를 거르며 책을 구입했 그리고 매주 기독교서점과 대형서점을 찾아 신간을 살피고 자료 를 모았 신간을 살피다 설교 준비에 필요한 글이 발견되면 한 페이지 자료 때 문에 고가의 책을 구입하곤 했 그리고 여러 개의 일간신문과 주간지, 월간지 를 구독했 iamcspark@hanmail.net
4 미주크리스천신문 목 회 반대하면서 국제규약과 윤리규정 을 둬서 인공지능의 용도를 제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도 이 런 이유에서이 인공지능을 탑재 한 기계는 생명의 존엄성도 없고 선악을 구별하는 양심도 없 그 러므로 인간이 선악을 구별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데이터를 입력시켜 서 바른 판단을 즉 인공지능 기계 가 양심적으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 다는 것이 여기에 필요한 절대 적 양심은 인성교육이 뿌리가 되어 야 하는 것이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공 지능 산업뿐 아니라 지금 우리 학 교교육까지도 인성이 없는 사람을 만들어내고 있 요즈음 학교교육 이 정보와 지식을 넣어주는 정보 주입산업으로 변질되었고 지식과 기술을 잘 입력해서 돈 잘 버는 사 람으로 사회에 내보내는 것이 학 교교육의 목적이 되어버렸 그래 서 학교들이 인성함양보다는 스 펙 이라는 기능의 축적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 학교교육에 우리 자 녀들을 다 맡길 수 없는 위험한 세 상에서 살고 있 그러므로 가정 교육은 더욱 중요한 것이 사실 그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 면서도 들어서 가슴에 잔잔한 감 신앙칼럼 강준수 목사 (라스베가스 안디옥교회) 인성교육의 부재 지난 3월 Google DeepMind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한국 바둑의 최강자 이세돌 9단이 인간 대 인공지능이라는 역사적인 대결을 펼친 후에 인공지능에 대 한 인식과 관심이 대단히 높아진 가운데 지금 인공지능을 탑재한 소위 알파고 가전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 전자센서로 바깥공기 상태를 감지해서 정화능력을 스스 로 조절하는 공기청정기 먼지가 있는 곳을 알아서 찾아다니며 청 소하고 충전이 필요하면 충전기를 찾아가는 로봇 청소기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세탁기까지 놀라운 인공지능기계 들이 쏟아져 나온 학자들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 는 4차 산업문화혁명시대로 진입 하고 있다고 한 그런데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려면 인간만이 착한 인성을 가져서는 안 되고 공존하 는 기계도 착한 인성을 갖도록 입 력해야 한다는 것이 인성이 없 는 4차 산업혁명은 인간들에게 축 복이 아니고 재앙이 될 수 있기 때 문에 기계가 착한 인성을 갖도록 하는 것은 사람들의 책임이라는 것이 2014년 7월에 스티븐 호킹스 박 사를 비롯해서 저명인사 100여명 이 인공지능 개발을 공개적으로 푸/ 른/ 초/ 장 유상열 목사 (리빙스톤교회) 세상은 빠르게 변합니 너무 많 은 것을 한꺼번에 요구합니 그것 을 따라가기엔 우리의 능력이 너무 나 제한되어 있습니 그 요구에 응할 만한 능력을 키우기기도 전에 세상은 벌써 또 다른 것을 요구합니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는 자꾸 쌓 입니 우리는 모두가 쉼이 필요한 사람 들입니 정신적인 쉼도 필요하고, 육신의 쉼도 필요하고, 다 필요합니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 음의 쉼입니 마음이 편하지 못하 면 아무리 정신이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합니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 께서 그러한 쉼을 주신다고 말씀하 십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가 실제로 주 안 에서 쉬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 그래야만이 쓰러지지 않습니 주 저앉지 않습니 쓰러지고 주저앉 지 않아야 앞을 향해서 전진할 수가 있는 것입니 그러면 주님이 주시 는 진정한 쉼 과연 어떻게 얻습니 까? 첫째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만 얻을 수 있습니 주님이 내게로 오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으라는 의미입니 예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로 믿습니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의 아들을 어떤 분으로 믿습니까? 우리는 그 분이 자비로우신 하나님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동이 있는 미담을 들으면서 살아 온 것은 그래도 옛날에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과목을 배워서 타고 난 양심의 소리와 함께 도덕과 윤 리의식이 있었기 때문이 그런데 지금 학교교육은 완전히 기능인으 로 돈 잘 버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공장으로 변질되었 우리가 사는 미국도 마찬가지이 옛날에는 그 래도 정부 청사 앞에 십계명 탑을 세워놓고 미국학교에서도 성경과 목을 가르치고 미국을 이렇게 세 운 청교도들의 경건한 삶을 바라 보며 주기도를 가르치는가 하면 성경의 가르침을 정신적 근간으로 교육이 이뤄졌었 그러나 미국도 소위 인성교육은 학교에서 찾아볼 수가 없 게다가 도덕이나 윤리 는 처음부터 없었고 개인의 자유 와 평등 그리고 인권이라는 이름 하에 거침없이 사탄의 가치관을 주입시키고 있 그래서 자녀들을 더 이상 그런 학교에 보낼 수 없다 고 판단해서 부모가 직접 가르치 는 홈스쿨링이 점점 많아지고 있 는 추세이 사실 인성교육이 이뤄지는 곳은 가정보다 좋은 곳이 없 아니 가 정밖에 없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인성을 함양해서 이 거친 기술문 명에 휘둘리지 않는 아름다운 공 동체 가정을 만들어 나가야 한 교회교육 아무리 그 중요성을 강 조해도 지나치지 않 그러나 일 주일에 한 두 시간 가르치는 교육. 그것이 얼마나 영향을 끼치겠나? 일주일 내내 함께 먹고 자고 삶의 본을 보여주며 하는 가정의 신앙 교육을 어떻게 일주일에 한두 시 간밖에 못하는 교육이 능가할 수 가 있겠는가? 그러니 자녀의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올바로 해야 되는 것이 성경 에베소서 6:4절은 바로 주 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한 가정교육의 교사인 부모에게 하는 말씀인데 다른 것으로 자녀 를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과 훈계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라는 말씀이 그 럴 때 우리 자녀들이 제 4차 산업 혁명으로 쓰나미같이 밀려오는 비 인간화된 세상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 로 커갈 수 있는 것이 물론 성경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교훈과 훈계가 많이 있 시편 127편 3절에 자녀는 하나님이 주 신 선물이라는 인식으로 대해야 하고 잠언 22:6에 보면 자녀교육 은 어렸을 때부터 행하라고 했 골로새 3:21에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고 특별히 행전 20:32절에 보면 자녀교육은 부모마음같이 안 되는 것이니 주님이 은혜주시기를 사모 하고 구하는 믿음을 가지라고 교 훈하고 있 잠언 12:;24에는 근 실히 징계해야 한다고까지 가르쳐 준 결론은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이러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가정의 첫 번째 인성교육은 가정예배가 가정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 예배는 인성의 중심이 되 는 하나님의 성품을 만남으로 배우 게 해준 어려서부터 가정예배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을 만 나게 하는 것이 가정 제단을 쌓으면서 부모님과 함께 하나님을 만나며 기도하고 또 기도 받고 자란 자녀들은 그 인 성이 온전해짐은 물론 어른이 되 어서도 사람다운 인성을 가진 사 람으로 살아갈 수 있 가정의 달 5월을 지내면서 여러분 가정에도 다시 한 번 제단에 불을 붙이시기 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revpetergang@hotmail.com 합니 예수님은 자기를 마음이 온유하 고 겸손한 자라고 말씀하십니 마 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 만드 시는 멍에이기 때문에 그 멍에는 참 으로 메기가 쉬울 수밖에 없습니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불쌍 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는 뜻입니 왜 우리를 불쌍히 여깁니 까? 주님께서 다 당해 보셨기 때문 에 그런 것입니 히4:15,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분 이라고 했습니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지고 눈앞에 두고 살아야 합니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문제를 보는 우리의 눈이 달라집니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서 사는 인생임을 새롭게 발 견하게 되는 것입니 고전10:31 아이고, 내가 이 짐을 어떻게 벗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 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손 에서 내가 다듬어지고 보니 아무리 내 생활이 평범하다 할지라도 하나 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롬 12:1). 이렇게 되면 감사가 절로 나 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 주님은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데 사랑하지 않고 자꾸 옆으로 빠집니 용서라는 데 용서를 하지 못합 니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는 데 자꾸 세상에 눈을 돌립니 마음 의 탐욕은 그대로 남아있고 거짓말 을 함부로 합니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주님이 주시는 평 안이 내 마음을 지킬 수가 있는데 순종을 하지 않는 것입니 그래서 마음에 있는 쉼이 흐트러지고 평안 이 없어지는 것입니 진정한 쉼을 누리십시오. (마태복음 11:28-30 ) 수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이 쉼을 주신다는 것입니 우리는 베드로 의 고백처럼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 우리가 만약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은 참 길을 찾지 못하고 내가 무 엇인가를 해야 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무 거운 멍에를 메게 되는 것입니 이렇게 되면 비록 신앙생활을 한다 고는 하지만 기쁨이 없습니 왜 그렇습니까? 대답은 한 가지, 우리 에겐 그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 의 아들이심을 믿습니 우리를 한 없이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아 들로 우리는 믿습니 이 주님을 믿을 때 우리 마음에 진정한 쉼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 두 번째는, 주님의 멍에를 메어 야 얻을 수 있습니 예수님은 멍에를 벗겨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 다른 멍에로 바꾸어주신다고 하셨습니 사는 동안에 우리는 멍에를 아예 벗어버 릴 수는 없습니 인생의 수고와 슬 픔을 우리는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있는 모든 짐을 다 져보신 분이 바 로 예수님이십니 자기가 당해 보 지 않고는 남을 이해하지 못합니 주님을 찾으시기 바랍니 주님 앞 에 나가시기 바랍니 주님께서 여 러분의 멍에를 가볍게 해주실 것입 니 우리가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해도 현실이 금방 바뀌는 것은 아닙니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해서 가난한 사 람이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고, 아무 리 성경을 열심히 보며 주여, 주여 해도 자녀의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 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 우리는 항상 바뀌지 않는 현실을 옵니 범사에 감사할 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살전5:16, 18). 세 번째로, 주님께 배우므로 얻을 수 있습니 29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 라 순종하라는 의미입니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가 어 디에 있습니까? 순종하기 위해서입 니 우리가 주일마다 와서 말씀을 듣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입니 순종하며 사는 삶이 곧 찬양의 삶이 되는 것입니 그리고 그런 삶에서 우리가 쉼 여러분!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오게 되 어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이 밝혀낸 사실입니 그래서 사람들은 스트 레스를 없애기 위해서 별짓을 다합 니 그러나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확실한 비결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방법에 있지 않습니 가장 확실한 방법, 그것은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 는 것입니 마음의 평안만이 스트 레스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인 것입 니 어떤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안을 소유하는 사람 만큼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사람이 없 습니 주님은 이러한 쉼을 주시겠 다고 오늘 본문에서 약속을 해 주시 는 것입니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 그리 고 주님의 멍에를 메시고 그 분께 배우시므로 진정한 마음의 쉼을 누 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 아멘. livingstonech@gmail.com
목 회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미주크리스천신문 5 구별의 기준이 모호한 세상 어느 기독교 학교에서 신입생을 뽑는 면접 자리에서 학생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었더니, 더러 운 세상에서 좋게 살고 싶다 는 대답 을 했다고 한 다시금, 시험관이 무엇이 더러운지 물었더니, 친구들 중에 자기 맘에 안들면 밟아버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이 학생의 말을 더 들어보면, 세상에는 더러운 것과 좋은 것이 있는데 자기는 좋은 것을 따라 살고 싶다는 말이라고 한 좋게 살고 싶다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지만, 이 학생의 문제는 무엇이 더러운 것이며 무엇이 좋은 것인지 아직 분명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더러운 것과 좋은 것, 나쁜 것과 착한 것을 느끼고 살 지만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 한 것이 그래서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것은 좋은 것 이며 착한 것 이 고, 자기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면 더러운 것 이고 나쁜 것 이라고 생 각하는 경우를 보게 된 아무리 좋 은 것이어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 면 나쁜 것이 되고, 자기 생각에 좋 으면 그 어떤 악한 일도 선으로 둔 갑할 수 있는 것이 된 이 문제는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사회적인 영 향력이 커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된 참지 못하는 세대 최근 한국의 한 청년이 자신을 모 욕하고 무시했다는 이유로 같은 방 에 살던 열살 연상의 룸메이트를 죽 여서 토막내어 호수에 버린 사건이 발생했 더 놀라운 것은 신원이 공 개되었을 때 한국에서 보통의 일상 적인 거리에서 만나봄직한, 어쩌면 쉽게 말하는 교회오빠 같은 얼굴을 한 청년의 모습이었기에 더욱 그것 이 충격으로 다가왔었 사람이 사 람에 대해서 인식하고 판단하는 것 이 얼마나 부정확할 수 있는가를 다 시 생각하게 한 인간이 본질상 진 노의 자식임을 부인할 수 없고, 그 어느 누구도 착해서 착한 것이 아님 을 새롭게 깨닫게 된 그나마 하나 님의 은총과 자비가 신불신간에 우 리를 붙들어줌으로 말미암아, 그나 마 삶을 지탱해가고 있음을 감사하 게 된 기본이 없는 고집스러운 자기중 심성 분명한 기준이 모호한 시대의 특 징은, 감성주의와 상대적 가치관이 득세하는 것이 이 두 가지는 서로 긴밀하데 접촉되어 나타난 상대 적 가치관이 심화 전도되면 지나칠 정도의 고집스러운 자기중심성이 나타나게 되고 더 깊은 나이테의 심 연에는 조절되어 참지 못하는 극단 적인 감성주의가 들어있는 것이 한마디로, 기준이 애매하면 인생은 감성과 이기주의와 절대가치가 부 재한 상대적 가치관에 매여 살 수밖 에 없는 것이 남는 것은 죄성 가 득한 고집밖에는 없게 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누 구인가? 생각해보면, 몸집의 크고 작음과 힘의 강소에 상관없이 내버 려둬, 나 이대로 살다 죽을래 하는 사람들이 어떤 다른 사람의 말이 나, 심지어 성경적인 언어까지도 침 투할 수 없는 부류라고 할 수 있 이러한 사람들은 행위의 기준자체 가 없거나 모호한 사람들이 기준 이라는 것을 따라 가보면 기본의 문 제에 이르게 되는데, 기본이 결여됨 으로 고집스러운 자기중심성으로 변질되었던 것이 고집스럽기가 그지없는 미성숙한 성인아이의 모 습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자유 와 평안을 얻으려는 인생의 죄의 속 성의 표현에 다름 아닌 것이 불법의 시대와 신앙의 기본기 신앙과 삶에 기본기가 회복되어 야 한 기본기를 통해서, 기준이라 는 것을 습득하게 되고 감성을 조절 하며 자기중심성을 지나서 본래의 인간됨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 기 준이 모호해진 세상은 조금만 그 기 준을 바르게 하여도 저항의 힘이 드 러날 것이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진 리의 법은 더욱 선명하여 질 것이 진리가 혼돈된 시대를 살아간 진 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 낄만한 시대이 지난 주 신문을 보면 세상은 하나 님의 기준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그 죄의 어두움은 더욱 짙어졌음을 보 게 된 유럽나라들 가운데 마지막 으로 이탈리아가 그나마 로마교황 청의 영향으로 동성애 문제에 대해 반대해온 분위기였는데, 마테오 렌 치 총리가 자신의 신임문제를 걸고 나와 공식적으로 동성부부의 합법 화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더불어 이제는 자녀입양권까지 입 법화 하고자 한다는 것이 청교도 의 신앙으로 기도의 아버지들로 세 워진 미국마저도 이에 대해 적극지 지입장을 천명한지가 오래 되었 동성애 문제에 식견을 가진 목사 님의 말을 들어보면, 이러한 인간의 동성애적 경향은 후에는 동물과의 성적관계를 원하는 수간 행태로 발 전할 것이라고 한 실제 유럽의 어 느 나라는 동물을 보호하기위해 수 간금지법을 제정했다고 한 동물 의 생식기의 약함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으로 하여금 법의 제한을 받게 한 것이 사람이 짐승만도 못한 세 상이 되어지고, 짐승보다 보호받지 못하는 세상에 사람이 살게 되었음 을 보게 되는 것이 창세기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준은,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한몸이 되 도록 결혼제도를 만드셨음을 말씀 하지만, 이제는 잣대와 기준으로서 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는 심각한 불 법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뜻을 정함이 기본기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과연 힘 들지 않은 시대가 있었는가? 신앙을 가진 자들도 세상을 바라보면 절망 할 수밖에 없 그러나 다시금 하나 님 안에 소망이 있음을 오직 믿음으 로 확정하고 다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때, 기도의 무릎으로 세상을 변혁 시키는 힘이 될 것이 다니엘 시대는 철저한 절망에서 시작되었 바벨론 느부갓네살의 침공으로 성전의 기구들이 바벨론 의 마르둑 신전으로 옮겨지고 조공 을 바칠 뿐 아니라 왕족과 귀족의 어린 자녀들을 데려가 저들의 먹는 것과 입는 것, 저들의 모든 쓸 것을 공급하며 길러서 왕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했 어찌보면 조국은 망해 도, 자신들의 미래는 보장된 것이 더불어 그동안 자신들이 섬긴 여호 와 하나님마저도 자신들을 버린 듯 보이지 않는가? 그러한 때에, 다니 엘은 오직 믿음 안에서 뜻을 정한 것이 뜻을 정하는 것 자체가 소망 이 우상 앞에 바쳐졌던 음식과 이 미 망한 나라의 신으로 치부되는 하 나님의 말씀이 금한 음식을 먹지 않 겠다는 것이 뜻을 정한 이들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는 믿음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 그런데. 이들이 정한 뜻의 실체 가 무엇인가? 보통 뜻을 정했다고 하면 삼국지의 도원결의와 같이 세 상을 바꿀 소원과 결연한 의지를 생 각하지만, 이들의 정한 뜻은 먹는 것 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는 삶 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것이 대단 한 인물이 되어야겠다는 계획이 아 니 특별한 것이 아니 우리식으 로 말하면, 신자가 거룩하게 살겠 하나님을 믿는 구별된 자로 살겠 세상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고 말하 고 행동하고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들이 기 준이 모호한 세상 안에서 참된 신자 가 살아가는 길이 이것이 아닌가 생 각한 뭔가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말씀이 우리에 게 말하는 그것을 순전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세상을 거스르 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 신앙의 기본기는 위대한 하나님 의 능력 다니엘은 세상을 바꿀 위대한 계 획도 비전도 드러내지 않았 그러 나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정도로 축복하셨 훗날에 그 가 다리오왕 때, 노년의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도 다른 것 하지 않았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이 하루 세 번 기도했던 것이 신자로서의 당연 한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그를 사용 하심을 보게 된 위대한 일을 꿈꿀 수록, 당연히 해야 될 기본기를 잘 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 싹이 자라 는 것을 보며 미래의 열매를 짐작하 게 된 현재의 모양으로 미래를 짐 작할 수 있 사람도 어릴 때의 모 습으로 미래를 짐작하듯이 어릴 때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잘 잡혀지는 것을 기본기라고 말하 는데, 이 기본기에 따라 인생의 열매 가 좌우되는 것이 신앙의 기본기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승리한 기본기 가 분명한 신앙과 삶은 어리석고 비 정상적으로 보여지는 삶의 정황가 운데서도 한결같이 하나님을 의지 하게 된 다니엘 당시 고대전쟁은 신들의 전쟁이었 패망한 이스라 엘의 여호와 하나님의 권세는 다 무 너진 상태처럼 보였고, 하나님도 저 들을 버리신 것으로 느껴졌을 것이 대세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과 마르둑신이 마치, 선민인줄 알았 는데, 성전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 가? 그럴 수 없지 않냐고 저항할만 하 우리식으로 말하면, 평생 하나 님을 믿었는데, 평생 충성하였는데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는 것이 주 변 사람들은 신실하게 믿은 사람의 실패 현상 앞에 더 많이 손가락질 할 것이 그러한 때에 다니엘은 오 직 하늘의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신실하게 뜻을 정한 것이 그가 주 목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의 살아계심을 믿는 오직 믿음 한가 지였 이것이 세상이 흔들려도 무 너지지 않을 하나님 앞에 신앙의 기 본기가 된 사람의 모습이 한결같은 말씀과 기도의 기본기 가 그의 삶에 선명한 기준을 제공하 였고, 세상 물결에 휩쓸려 이리 저리 치우칠 수 있는 때에 마음에 중심을 두고 하나님 앞에 칭찬과 인정받는 삶을 살아내었던 것이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고집대로 평안을 누리 겠다고 하는 것은 죄의 영향력이 초대 예루살렘교회가 출발할 때에, 베드로 사도의 외침은 내 방식과 고 집대로 살아가던 모든 것을 정리하 고 돌이키는 것을 의미한 세상의 기준에서 하나님의 기준에서 돌아 서라는 것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 원을 받으라는 베드로의 회침에 응 답한 저들의 회개와 세례는 삶의 기 준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 신앙의 기본기는 자세와 태도의 문제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잔나 웨 슬레는 십남매를 키우면서 독특한 교육방법을 사용하였 그것은 3살 이 되기까지 완전히 기를 꺾었다는 것이 그녀의 신념은 하나님을 거 역하는 것은 일찍 꺾어야 바르게 자 란다는 것이 주입식 성과교육이 아니라, 자세와 태도에 대해 먼저 정 리 정돈한 것이 아무리 줄기 가지 무성한 나무를 이식한다 하여도 토 양이 잘못되면 나무의 미래는 없는 것이 한국의 식당에서 경험한 몇 몇 엄마들 기준에서 보면 말이 안될 일이 식당에서 애들 뛰면, 그것을 식당주인이 자제를 시키면 애 기죽 이지 마라. 식당이 여기만 있나 하고 는 단번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보 았 짐승도 방목하면 야생에서 약육 강식에 의해 먹혀죽을 따름이 방 목의 세계에서는 힘이 제일 우선이 기에 그러하 그러나 집에서 길리 운 유목한 짐승은 약해도,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 적절할 때 사람 을 보고 짖을 줄도 알고 철이 들어 가는 것이 흔히 부모들 가운데, 때가 되면 철들겠다고 하지만 그 철 이 들기까지 부모의 심장은 시커멓 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의 부모세대의 DNA속에는 사무치는 교육열이 있음을 보게 된 집요할 정도로 자녀들의 공부와 성공에 집착한 뱃속의 태아 때부 터 시작하여, 유치원 입시와 과외로 충만한 초중고 시절을 지나, 대학입 시에서 최정점을 찍는 수능이라 는 대입시를 앞두고는 이를 위한 특 별기도회와 군대 간 후에는 헬리콥 터 맘 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의 군 생활에도 전투훈련장을 누비면서 쫓아다닌다는 것이 하나님이 운 전하도록 키움이 아닌, 부모의 대리 운전이 너무 쎄서 나이가 서른이 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자기중심적인 세상속에서 - 패역한 세대에서 회개와 세례의 구원은 삶의 기준을 바꾸는 것 - 어도 성인아이로 스스로 무엇인가 를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 된 것이 기본기가 무너진 가정과 사회 개 인의 미래는 허망할 수밖에 없는 것 이 신앙은 반복이고, 반복은 실력이 군대 가면 제일 많이 하는 훈련, 가장 먼저 하는 훈련이 제식훈련이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이 기 본이니까 계속해서 반복해서 뼈와 살이 되게 하는 것이 신앙도 마찬 가지 복잡한 신학사상에 앞서서 기본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하 나님이 맺게 하실 열매를 기대하는 것이 그런데 반복은 실력이다! 음악악기를 다루기전에 튜닝의 과 정을 반복하듯이, 정말 중요하고 소 중한 것은 반복을 통해 익숙해지고, 그것이 그의 삶을 견인해가도록 해 야 한 엘리트 교육을 한다고 전인 교육으로 성장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 기본기가 중요하 무엇 보다 신앙의 기본이 되어졌을 때, 기 술을 가르쳐도 늦지 않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눈 그 신앙의 기본기가 무엇인가? 세 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 하나 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정리 되어질 때 비로소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16면으로 계속>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Johnjunghyunlee@gmail.com Q: 저는 파트타임 자비량 선교사로서 일년에 2-3차례 C국에 가 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꾸준히 해왔습니 몇 년 전부터 말씀 사역을 하다가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는데 치유가 놀랍게 일어났습니 그래서 치유사역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성경적 치유는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 -로렌하이츠 최 목사 A: 선교사님을 축복합니 전도나 선교를 하는데 말씀사역과 함 께 치유가 나타나면 보다 전도와 선교에 효과적입니 과거 예수님 의 제자들과 바울의 선교사역을 보면 그런 치유와 표적과 기사들이 많아 나타났습니 치유는 지금도 존재하며 은사 중에 꽃입니 성 경적 치유에는 4가지가 있습니 첫째로 영적인 치유(Spiritual Healing)가 있습니 이것은 죄용서 (Forgiveness)를 말합니 요한일서 1:9이 말하는 것처럼 죄를 자백 하여 용서함 받는 것이 영적 치유입니 이것은 육체가 병고침 받는 것보다 더 놀라운 치유입니 그래서 영어로 축복이라 단어는 Happiness 라는 단어와 Blessing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기독교는 이 블레 싱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 그 단어는 Bleed(그리스도의 보혈로 용 서함 받음)란 단어에서 나왔습니 그래서 복음에는 영적인 죄 문제 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 복음을 받아들이면 죄용서 뿐 아니라 신분이 바뀝니 죄인이 의인으로 바뀝니 영적치유, 내적치유, 육체치유, 축사 등이 있어 둘째로 내적치유(Inner Healing)가 있습니 이것은 과거의 상처, 충격, 슬픈 기억들을 인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마음의 고통들을 치 유하는 것을 말합니 특히 이민교회를 목회해 보면 교인들에게 상 처가 많습니 성도들이 성경공부나 제자훈련을 해도 믿음 성장이 잘 안되는 이유는 근본적 마음의 상처치유가 안되어 마음이 돌짝밭 이나 가시덤불입니 옥토가 아닙니 그래서 성경공부를 하기 전 에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중요합니 보통 기도해도 유적 치유가 잘 안되는 질병은 그 근원이 정신이 육체를 눌러서 생긴 소위 의학 적인 용어로 Psychosomatic(사이코소매틱)이기에 먼저 마음의 상 처를 치유를 해주면 의사의 말이 70%는 육적인 치유가 일어난다고 합니 세 번째가 육체적 치유(Physcial Healing)입니 목회를 해보면 교인들의 50%이상이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가지고 있어 남모르게 고통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 어떻게 보면 다 환자입니 목회자는 예수님처럼 입으로는 은혜의 말씀으로 심령을 고치고 병든 자가 있 으면 손으로 안수하여 육체적 질병에서 자유를 얻도록 기도해주어야 합니 치유사역을 하려면 담대하여야 합니 특히 전문 치유사역 자가 되려면 자신을 철저히 죽이고 하루 5-7시간 기도하며 성령님 과 깊이 동행하며 교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 넷째가 축사(deliverance)입니 마귀의 권세를 내쫒는 것입니 이것은 실제로 귀신과 싸우고 귀신을 내어쫒는 영적 전쟁입니 이 것은 많은 기도와 금식으로 되어집니 가끔 목회하다보면 귀신들 린 사람도 있는데 천하보다 귀한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고 또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빌립집사는 교회에서 일개의 집사였으나 얼마나 능력이 많았는지 사마리아 성에 서 복음을 전하며 선교할 때,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 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라고 말하고 있습니 오늘날 선교 사들에게도 말씀의 은사에 치유와 축사의 은사가 있으면 사역에 효 과적입니
6 미주크리스천신문 종 합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아프리카의 슈와 아랍(Sh u w a Ar a b s) 슈와 아 랍인들은 흔히 "바가 라 족 (Baggara)" 으로도 불 리는데, 이 이름은 "소" 를 뜻하는 "바가르"(bagar)라는 아랍 단어에 서 나온 것이며 서부아프리카의 소 사육자들인 아랍 부족들을 지 칭한 그들은 차드호 지역에서 동쪽으로 나일강에 이르기까지 수 단, 니제르, 차드, 카메룬, 나이지리 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 퍼 져 있 관목이 듬성듬성한 지역 에서 삼림이 울창한 초원지대까지 덥고 반 건조한 기후지대에서 산 바가라 부족들은 아랍인의 후손 들로서 아랍어의 슈와 방언을 주 로 구사한 그들은 12세기와 13 세기 사이, 수단 서부로 들어와서 점차 동서부로 이동해갔 18세 기 무렵에는 주로 차드 호의 북쪽 과 동쪽에 집중 거주했 부족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이동해갔으며 서부아프리카의 지평을 넘어 널리 퍼져나갔 그들은 그들 근처의 흑인 부족들과 혼인관계를 맺었 고, 이러한 혼혈로 해서 바가라족 은 다른 아랍인들에 비해 더 검은 피부와 두꺼운 입술을 갖게 됐 삶의 모습 이웃 아랍 부족들은 북쪽 먼 곳 에서 낙타를 키우지만, 바가라족 은 낙타를 기르지 못한 초목이 더 두껍고 기후가 보다 습하기 때 문에 낙타를 사육할 수 없는 것이 바가라 부족 대부분은 유목민들 이 매년 건기가 되면 가축을 몰 고 남쪽 강 주변의 땅으로 이동하 고 우기가 되면 초원을 찾아 북쪽 으로 간 주거위치를 바꾸기 전, 바가라족은 대개 수수, 참깨, 옥수 수, 콩을 자신들의 땅에 심어놓고 는 돌아와서 그 작물을 수확한 바가라 여자들은 우유를 짜며 공장에 우유를 내다팔고 시장이나 집집마다 우유를 가공한 그 수 입은 저축하거나 가계 지출로 사 용한 여자들은 또 집 짓는 일도 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물을 긷고 매일의 음식준비, 장거래도 한 남자들은 주로 가축 돌보는 일을 하며, 작물을 파종하고 수확한 어머니가 아이들을 주로 돌보긴 하지만, 아버지도 아이들에게 많 은 애정을 보여주며 시간 나는 대 로 그들을 가르친 남자들은 때 로 1-2년씩 집을 떠나 다른 나라 에서 일하기도 한 바가라족은 생계를 전적으로 가 축에 의존한 겨울동안 우유와 치즈를 먹으며 동물의 지방과 배 설물을 치료 연고로 만들어 사용 한 동물 가죽은 옷과 텐트를 만 드는 데 쓰며, 심지어 뼈도 장식물 이나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한 바가라족의 생활은 가축을 중심으 로 이루어지며 가축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는 주택은 돔형으로 된 간단한 텐 트를 여자들이 만들어 산 이 텐 트는 쉽게 접혀져서 가축떼에 얹 어 이동할 수 있는 휴대용 구조물 이 새로운 캠프를 지을 준비를 하면서, 여자와 아이들이 쓸 침대 를 먼저 만들며 그 둘레에 텐트를 친 텐트를 치는 방법은 땅에 구 멍을 파서 어린 나무들을 박고 그 것들을 위에서 구부려 꼭대기에서 묶어서 짓는 좀 작은 나무 가지 를 묶어서 틀을 만들며, 이엉이나 풀더미로 덮는 텐트들을 원형 으로 배치되며, 밤에는 가축들을 이 원형 안에다 들여놓는 결혼한 여자가 이 텐트와 가재 도구들을 소유한 남자들은 캠 프 밖이나 안쪽에 "햇볕 가리개"를 설치하며 여기에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하고 잡담하며 낮잠 자거나 오락을 즐긴 대부분의 바가라 부족들은 유목 민이긴 하지만 농촌 사회나 읍내 에서 사는 사람들도 다소 있 그 들의 가옥은 진흙벽돌에 초가지붕 으로 되어 있으며, 집 뜰에 우리를 만들어 어린 가축들을 기른 결 혼은 대개 일부다처제인데, 한 남 자가 두 아내를 갖게 되면 하나는 목초지의 캠프에서 살고 다른 한 명은 농촌 마을에서 산 생산물 과 노동은 양 집안 사이에서 서로 교환되며, 그 가족의 수입을 늘려 서 보다 융통성 있게 운용한 신앙 바가라족은 13세기 이후로 무슬 림이었 이슬람교에서 규정된 옷을 입고, 이슬람의 성지인 메카 를 향해 시체를 매장한 바가라 족은 매우 미신적이어서 악령의 존재를 강하게 믿는 매일 아침, 재채기를 하는데 이것은 자기 콧 구멍에서 밤새 잠을 잔 악령을 내 쫓기 위해서 바가라족은 남자 든 여자든 악어나 하이에나 같은 동물로 바뀔 수 있다고도 믿는 필요로 하는 것들 바가라 부족들 중 일부는 선교 단체의 사역대상이 돼있으며, 성 경의 일부가 그들의 언어로 번역 됐고 기독교방송도 그들이 이용할 수 있 하지만 사람들은 이슬람 신앙에 아주 독실하기 때문에 극 소수만이 기독교로 개종했 또 한, 바가라족의 유목민 생활양식 은 선교사가 그들에게 다가서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 인터넷 뉴스 탈북자 돕던 한 목사, 중국공안에 유인돼 피살 지난달 30일 북 중 접경지역에서 탈북자 들을 돕다가 살해된 조선족 한충렬(49, 중 국 장백교회) 목사가 살해 직전 중국 공안 요원에 유인 당해 북 한 국가안전보위부 요원들에게 피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 대북인권단체 자유와 생명(Freedom & Life) 은 14 일 사건 당일 장백교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한 목사는 피살 직전 중국 여성 공안요원의 전화를 받고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며 조선족인 이 중국 여성 공 안요원은 한 목사에게 사과를 달라 며 만나자고 해 유인했고, 한 목사는 이에 속아 직접 차를 몰고 나간 것 이라고 전했 자유와 생명 측은 사건 당일 한 목사의 시신과 함 께 발견된 그의 차량 안에 적지 않은 사과상자가 있었 그런데 9일 교회와 유가족에 반환된 차량 안에는 사과 상자들이 없었 한 목사의 피살 사건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열쇠 라고 밝혔 자유와 생명은 당시 한 목사의 차량은 깜박이가 켜 진 상태로 발견됐다 며 한 목사가 속았다는 생각에 깜박이를 켜고 급히 차를 돌리려는 순간 차에 타고 있 던 한 목사의 목에 북한 보위부원이 단 한방에 동맥을 끊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고 말했 또 중국 공안이 사건 당일 한 목사를 살해한 것으 로 추정되는 북한 보위부원 2명을 포함해 10여명이 한꺼번에 국경을 넘어오는 모습과 사건 이후 북한 보 위부원 2명이 북한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 며 중국 공안은 한 목사 피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하루속히 밝혀야 할 것 이라 고 촉구했 숨진 한 목사는 1993년 북 중 접경지역인 압록강변 중국 지린( 吉 林 )성 바이산( 白 山 )시 창바이( 長 白 ) 조선 족자치현에 장백교회를 설립, 음식과 약품 등으로 탈 북자들을 도우면서 북한 선교 및 구호활동을 벌여왔 장백교회가 위치한 창바이 현은 북한 혜산시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국경도시로, 북한주민들이 탈북이나 무역 등을 하기 위해 오가는 길목이 앞서 중국 공안은 지난 9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한 목사의 승용차를 교회와 유가족에게 돌려줬 한 목사의 차량 내부는 운전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시트 까지 피로 흥건하게 물들어 있었 그러나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 난 5일 한 목사 살해가 북한 소행이라는 주장에 대해 황당하기 그지없는 궤변이고 또 하나의 반( 反 ) 공화 국 모략소동 이라고 주장했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을 거론하며 우리 공 민들에 대한 천인공노할 집단 유인 납치 만행을 합리 화하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내외의 분노와 비난 여론 을 우리에게 돌려보려 하고 있는 것 이라고 주장했 자유와 생명 측은 중국이 이번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이유는 북한 보위부원으로 추정되는 2명 이외에 중국 조선족 여성 한명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 이라며 이 중국조선족 여성은 중국 공안요원 이라고 말했 또 하지만 중국공안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미 중국 공안이 CCTV 등을 통해 모든 증 거를 확보했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알려왔 왜 중국 공안은 이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것일까 라며 강 한 의문을 제기했 中 무슬림 소녀 쿠란암송에 교육당국 "학교내 종교활동 금지" 중국에서 어린 이 슬람교도 소녀가 유 치원에서 쿠란을 암 송하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나돌자 중 국 당국이 학교내 종 교활동을 금지했 Internet News 12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에선 ' 쿠란을 외는 간쑤( 甘 肅 )의 귀염둥이 소녀'라는 제목으 로 검은색 히잡을 쓴 4-6세 소녀가 유치원에서 쿠란 을 암송하는 37초짜리 동영상이 돌았 곧이어 웨이보( 微 博 중국판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가 들끓기 시작했 "테러리스트들이 어린아이에게 주입식 교육으로 지하드 등 잘못된 생각을 세뇌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세를 이뤘 영상이 촬영된 시간이나 장소, 어린이의 신원은 공 개되지 않았으나 간쑤성 교육청은 최근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려 "간쑤성 린샤( 臨 夏 ) 후이( 回 )족 자치주의 한 유치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확인했 그러면서 "영상이 네티즌 여론을 분분하게 만들며 크게 격분시 켰다"고 주장했 당국은 이어 "이처럼 청소년의 심신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행동을 강력 비난한다"며 "각급 학교에 이 같 은 행동을 제지하고 각종 종교활동이 교내로 들어오 는 것을 엄금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 린샤주 인구는 195만명으로 절반이 이슬람교를 믿 는 후이족, 둥샹족 등 소수민족이 간쑤성 교육당국 은 또 중국의 종교관련 법규를 인용, 정부 승인을 받 아 설립된 종교 교육기관 외에 각급 학교는 종교 행사 를 열어서도, 종교과목을 개설해서도, 학생들에게 선 교나 전도를 해서도, 신앙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고 설 명했 앞서 리젠화 닝샤 후이족자치구 서기는 지난달 28 일 재래시장에 생수, 치약, 화장품 등에 이슬람 브랜드 를 단 상품들이 확산하고 있다며 국가안보 차원에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 바 있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국장을 지낸 예샤오원 중국종 교학회 고문은 환구시보( 環 球 時 報 ) 기고문을 통해 " 유치원생의 쿠란 암송과 '이슬람' 상품의 확산은 중국 내 이슬람세가 확대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 그는 "이슬람의 확대 이면에는 종교적 극단주 의가 자리 잡고 있다"며 "극단주의가 반드시 테러리즘 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종 테러의 배후에는 대 부분 종교적 극단주의가 사상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 다"고 주장했 하지만 후이족의 신앙인 이슬람 역시 중국 전통문화의 일부분으로 중국 정부가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 무슬림 아동이 쿠란을 암송하는 것은 이슬람 지역 의 학교에서는 보편화한 모습인데도 중국 당국이 극 단주의 세력과 일반 이슬람 신도에 대한 구분 없이 이 들을 억누르기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반테러 전문가인 싱가포르 남양이공대의 로한 구나 라트나 교수는 "중국 정부가 지나치게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경우 이슬람 청년들이 도리어 극단주의로 흐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중국의 이슬람 세력이 중국 정부와 비( 非 )이슬람교도에 적대적 감정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 한편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 회는 최근 발간한 '2016 연례 종교자유 보고서'에서 중국을 북한 등 다른 16개국과 함께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건의했 중국 외 교부는 이에 대해 "중국의 종교정책과 상황을 왜곡해 공격했다"며 "중국 공민은 법에 의해 충분한 종교신앙 의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있다"고 반박했 인도 우파 힌두교도들 "트럼프 당선되게 신의 가호를" 이슬람 테러에 반대 하는 인도의 힌두교도 들이 이슬람 입국 불 허와 테러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승 리를 기원하는 기도회 를 11일 인도 뉴델리의 '시위 공원'에서 개최했 인도 민족주의 단체인 '힌두 세나'를 창립한 비슈누 굽타는 이 기도회에서 "전 세계가 이슬람 테러리즘에 반대해 비명을 지르고 있으며, 인도도 예외는 아니다" 면서 "도널드 트럼프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 이 단체 회원들은 뉴델리 시위 공원에 담요를 깔고 힌두교의 시바와 하누만신, 웃음을 짓는 트럼프를 묘 사한 모형물을 세우고 그 위에 모여 모임을 열었 회원들 머리 위로는 '트럼프는 이슬람 테러에 대항한 인류의 희망'이라고 쓴 깃발이 걸렸 이 그룹 회원들은 산스크리트어로 된 기도문을 낭 송하고 씨앗과 풀, 버터 등을 제례용으로 피운 불에 던지면서 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신의 가호가 트럼프 에게 있기를 기도했 이 그룹은 또 오는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라고 인도계 미국인들에게 촉 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슬람교도의 미국 입국을 일시 불허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에 대해 강경 대처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 대통령이 된 후원아동 과테말라 대통령 지미 모랄레스 후원아동이 대통 령이 됐 월드비전 은 지난 5일 어린이 날 특집으로 대통령 이 된 어린이 라는 제목으로 현재 과테 말라 대통령인 지미 모랄레스(46)의 인 터뷰 영상을 공개했 지미 모랄레스는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은 수 천 여명의 아동 가운데 40년 전 월드 비전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 그가 40년 후 과테말 라의 대통령이 됐 지미 모랄레스는 월드비전과 인터뷰에서 우리 가 족은 월드비전과 두 번의 인연이 있다 며 제가 세 살 때 어머니가 과부가 됐 형 사미는 5살, 여동생 은 태어나지 않을 때였 어머니는 임신 4개월이었 다 고 말문을 열었 그는 상황이 어려워서 어머니가 한 초등학교의 작은 상점에서 일했다 며 불행 중 다행으로 전 5살 때 엄마가 일하는 학교에 정식 학생이 아닌 청강생 자격으로 학교에 다녔 그 학교가 바로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학교였다 고 전했 이어 월드비전이 그 학교의 빈곤 가정을 돕는 프 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저 희 형제들은 모두 월드비전 장학금 프로그램에 지원 했고 덕분에 저희 학비의 일부를 충당해 학업을 계 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고 말했 일 년 간 학비 지 원에 대한 감사 편지를 썼던 것이 기억난다 며 후원 자 덕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저희 형제들의 어 린시절은 축복이었다 고 덧붙였 후에 지미 모랄레스의 형 사미 모랄레스는 월드비 전에 입사했 그는 형 사미는 졸업 후 월드비전의 홍보팀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 며 처음엔 인사과로 입사했고 이후 출판 부서로 이동했다 고 설명했 요즘 전 우리 형이 아마 과테말라 최고의 홍보인 중 한 사람일거라고 자상스럽게 말하곤 합니 사미 모랄레스는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 영상을 만든 과테말라 월드비전 홍보팀 직원 이었 지미 모랄레스는 과테말라 국민들을 대표해 어떤 형태로든 월드비전의 활동을 지원해 준 모든 분들에 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며 월드비전의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은 많은 사람 중 한명이다 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 이어 그는 저는 주고받는 것 의 힘을 믿는다 며 감사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 제가 과테말라에서 월 드비전의 도움을 받은 첫 번째 아동이 월드비전의 지원이 없었다면 어머니는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 이라고 했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각각의 재능과 장점을 나눠주시고 이것들을 개발하 는 일을 맡기신다고 생각한다 며 이 메시지를 듣고 있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 여러분은 결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장점을 찾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 꿈 꾸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거란 걸 믿기 바란다 고 강조했 지미 모랄레스는 지난해 10월 25일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알바로 콜롬 전 대통령의 전 부인인 산드 라 토레스 후보에 승리해 대통령 자리에 올랐 15 년간 과테말라의 유명 코미디언으로 활동했 伊 동성결합 허용 초읽기 렌치 총리, 하원 신임투표 승리 서유럽 국가 가운 데 동성 결합을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는 유일한 나라인 이탈 리아에서 동성결합 허용이 초읽기에 들 어갔 이탈리아 하 원은 11일 오후 동성 결합 법안에 대한 정부 신임 투 표를 찬성 369표, 반대 193표, 기권 2표로 여유 있게 통과시켰 이로써 10년 가까이 가톨릭 등 종교계와 보수적인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혀 번번이 입법이 좌절된 이 법 안은 이날 안에 진행될 예정인 하원의 최종 표결만 남겨두게 됐 이탈리아 하원은 마테오 렌치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PD)이 장악하고 있어 법안 통과는 사 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 렌치 총리는 앞서 하원에서의 최종 입법 표결을 앞 두고 동성 결합에 반대하는 야당이 이 법안에 수정 안을 내놓는 것을 막기 위해 신임투표라는 전략적 승 부수를 던졌 이탈리아에서는 하원 토의 과정에서 수정 조항이 제출된 법안은 다시 상원으로 넘겨져 추 가 승인을 거쳐야 한 렌치 총리는 동성 결합 허용 법안을 자신에 대한 신임 투표와 연계한 것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이 문제와 관련해)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 그 의 말처럼 이탈리아는 그동안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동성 결합을 법적으로 불허해 유럽연합(EU)으로부 터 인권에 관한 EU협약에 위배된다는 지적과 함께 입법 압력을 받아왔 이날 의회에서 불신임을 받을 경우 총리에서 물러 날 뻔한 렌치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매 우 많은 사람들을 위해 축하할만한 날"이라며 "우리 는 이탈리아 역사의 또 다른 중요한 페이지를 썼 수 년 간 무위에 그친 노력 끝에 얻은 이 법이 더 이 상 늦춰지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 했 그러나 이 법안을 신임 투표와 연계한 렌치 정부의 전략은 야당과 종교계의 반발을 샀 논란이 큰 법 안에 대해 추가 토의를 제한하는 것은 민주적 절차 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 미켈레 펜니시 시칠리아 주교는 일간 라 레푸블리 카와의 회견에서 "그들은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이 법을 원하고 있지 않다는 걸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 런 방식은 일종의 파시즘"이라고 비판했 동성애 인권 단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법안 통과 가 확실시되자 "기념비적인 민권 성취"라고 환영하 면서도 다른 서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선 진국에서 당연시되는 동성 커플의 입양권이 최종 법 안에서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 동성애 단체 아르치게이의 가브리엘레 피아초니 사무총장은 "잔이 절반만 찼다"며 동성 커플 입양권 이 허용되지 않은 이번 법안은 "달면서도 쓴" 절반의 승리라고 평가했 동성 커플들이 혼인한 커플과 마찬가지로 유산 상 속, 연금, 양육 등에서 법적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 록 한 이 법안의 원안에는 동성 커플의 입양권을 보 장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으나 가톨릭 단체 등의 반대 에 가로막혀 상원 입법 과정에서 해당 조항이 삭제 됐 한편, 바티칸을 품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과거에 도 여러 차례 동성 결합 허용을 법제화하려는 시도 가 있었으나 그동안 가톨릭 단체와 보수적인 가족 가 치를 중시하는 세력의 완강한 반대에 막혀 입법이 현 실화되지 못했 로마노 프로디 총리가 이끌던 중도 좌파 정부의 경 우 2007년 이번 법안의 보장 내용보다 훨씬 약한 수 위의 동성 결합 허용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대규 모 저항에 부딪혀 법안 통과에 실패했고, 이는 결국 이듬해 프로디 정부가 실각하는 빌미가 됐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특 집 www.chpress.net 교회역사를 보면 성경이 보인다 (58) 조진모 목사 (필라델비아한인연합교회) 1. 초대 교회 - 교리의 형성: 무엇을 믿는가? (11) - 431년 에베소 종교회의 슈베르트가 작곡한 아베 마리아 (Ave Maria) 는 잘 알려진 명곡이 워낙 선율이 아름답고 친숙하 지만, 개신교 신앙을 지닌 성도들 은 거부감을 지니고 있 가사 때 문이 가톨릭교회는 예수를 낳은 마리아를 숭배하는 극진히 높이는 신학을 추구해왔 심지어 그녀의 이름으로 기도하도록 가르쳐왔 아베 마리아 는 일종의 기도문이 가사 중에 거룩한 마리아, 하 나님의 어머니(Sáncta María, Máter Déi) 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 질문: 가톨릭교회가 마리아를 성 모(聖母, 거룩한 어머니)로 부르는 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1) 교회 역사를 보면... 마리아는 누구를 낳았나? 교리 논쟁이 활발해지면서 교회 의 하나님이 위협을 받았 교리 적 오류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생긴 것이 이미 325년 니케야 종교회의는 성부와 성자가 동일 본질 임을 확증하였 381년 콘스 탄티노플 종교회의에서는 삼위일 체 교리가 확정되었 세 번째 종 교회의가 소집되었 이번에는 또 다른 종교회의를 모이게 하였던 교 리적 문제가 어떤 것이었을까? 에베소 종교회의 배경은 이미 매 듭지어진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의 관계 에 대한 문제가 새로운 형 태로 확장되어진 것이 동방교회 를 주도하던 안디옥 학파와 알렉산 드리아 학파사이에, 마리아는 누 구를 낳았나? 에 대한 상반되는 주 장이 생겨난 것이 이미 그리스 도에 대한 상반되는 이해로 오랫동 신적인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그리 스도의 신성을 강조하였던 알렉산 드리아 학파가 추구하던 주된 내용 을 수용한 것이 예수는 태초부 터 하나님이셨으나,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내려온 것이 그리스도 의 두 본질, 즉 그의 인성과 신성은 변화되거나 상호 혼합되지 않은 상 태로 하나의 인격에 보존되었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은 여인 으로...성부와 성자 동일본질 결정 로마가톨릭은 10계명 중 2계명 전적 부인...마리아에게 신성 부여 교리적 승리 교회가 분열된 위기에 소집된 431년 에베소 종교회의는 시릴의 승리로 끝이 났 그리스도의 신 성을 부정하는 네스토리우스를 정 죄하였 그의 주장을 수용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수난을 통한 구 원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 문이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은 여인 으로 부르기로 결정을 함으로 서,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 이라 는 교회의 결정이 수호된 것이 네스토리우스은 과연 무엇을 주 장하였기에 파문을 당하였을까? 그는 마리아를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Christokos-크리스토코스) 로 불렀 그의 기독론이 이런 주 장을 낳게 한 것이 그는 그리스 도를 완전한 인간으로 이해하였 안디옥 학파의 관심은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측면이었 그들은 그리스도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몸과 영혼을 지녔으며, 성장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 어갔으며 부활을 통해서 완성되었 다고 이해하였 이런 전통에서 교육을 받은 네스토리우스는 자연 적으로 역사적 인물로서의 그리스 도에게 관심을 두었 그는 마리아가 절대로 하나님을 낳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 마리 아가 낳은 그리스도는 인간이었으 나, 나중에 그에게 신성이 주어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 그는 결과적으로, 그리스도가 인성과 신 성을 지닌 분이라고 말하였 그 러나 전통적인 개념과 크게 다른 주장을 하였던 것이 인성과 신 성이 엄격하게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학에 있어서 가장 중 요한 논점이었기 때문에, 두 본질 교리적 왜곡 그 당시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 은 여인 또는 하나님의 어머니 로 부르면서, 그녀를 숭배하거나 기도 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 시릴은 신성의 기원을 마 리아에게서 찾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우 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태어 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 였던 것이 하나님의 어머니 라는 말의 해 석의 강조점이 그리스도의 신성으 로부터 마리아로 전환되면서, 크게 우려할만한 일이 가톨릭교회 안에 서 벌어졌 그들이 마리아에게 신성을 부여한 것이 마리아 숭 배사상이 가톨릭에 자리를 매긴 것 은 오랜 역사를 두고 서서히 이루 어진 것이 그러나 1869-1870년 에 소집된 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결정적인 일이 벌어졌 이 모임 을 주도한 교황 파이우스 9세는, 오 랜 세월동안 잃어버린 교황권을 회 복하면서 교황무오류 를 선포하였 고, 나아가서 마리아의 성모무염 시태 를 가톨릭의 교리로 제정하였 성모무염시태 란 마리아는 원 죄가 없이 태어났다는 것을 주된 골자로 한 현재 가톨릭교회는 안 갈등을 겪어온 두 학파가 새로 운 국면을 맞은 것이 성경은 예수께서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출생하셨다고 증거 한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이 그렇 다면 마리아가 낳은 그의 아들은 과연 인간이었을까, 아니면 하나님 이었을까? 이 사실이 어떻게 규명 되느냐에 따라 마리아의 신분과 호 칭이 달라진 만일 예수가 인간 이었다면, 그녀는 인간의 어머니 로만 불러야 한 이와 반대로, 예 수가 하나님이었다면, 그녀를 하 나님의 어머니 라고 불러도 무방하 안디옥 학파를 대표하는 네스토 리우스(Nestorius)와 알렉산드리 아를 대표하는 시릴(Cyril)의 신학 논쟁이 격렬해졌 교회가 소란해 지자, 로마의 황제 데오도시우스 2 세는 제 3차 종교회의를 431년에 에베소에서 소집하였 마리아? 그리스도를 낳은 여 인! 먼저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였 던 네스토리우스(386?-541)에 대 해서 먼저 언급하자. 그는 교회사 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두 가지 이유 때문이 하나는 431년 에베 소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후 국외로 추방된 인물이기 때문이 다른 하나는, 페르시아로 추방 당한 그의 사상을 추구하던 자들이 재결집하여 네스토리우스파를 형 성하였는데, 중국 당나라에까지 포 교활동을 벌여 경교(景敎) 라는 이 름의 기독교가 한때 성행하였기 때 문이 그의 사상은 향후 동방교 회에 영향을 주었으며, 인도에까지 전파되기도 하였 그게 그런 뜻이었어?성경의 압축파일 풀기 (34) 이진희 목사 (달라스 웨슬리연합감리교회 담임)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 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 다 (시84:6). 시인은 이른 비가 내릴 때쯤 되 어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 아마 장막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을 것이 이스라엘은 여름 내내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 그래 서 샘이 다 말라 있었을 것이 성 전을 향해서 올라가는 순례자들은 목이 타는데, 마실 물을 구할 수가 없 그런데 하나님께서 샘이 터 지게 해주신 그 물을 마시고 힘 과 생기를 얻고 다시 힘차게 예루 이 하나의 인격 안에 담겨져 있다 고 보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였던 것이 두 본질은 단지 기계적으 로 연합되어 있을 뿐이 그가 그 리스도는 하나의 인격 이라고 언급 하기도 하였지만, 이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주관적인 차원에서 경배 의 대상으로서의 한 분의 그리스 도 라는 뜻일 뿐이었 살렘을 향해서 발걸음을 내딛는 이것이 시편84편의 배경이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에는 샘이 많지 않 샘이 있는 마을은 샘골이라는 이름 이 붙을 정도로 샘이 귀했 지금 도 지명에 에인(ein)이라는 단어가 붙은 곳들이 있는데(예를 들면 엔 게디), 그 말은 그곳에 샘이 있다는 말이 이렇게 이스라엘에 샘이 많지 않은 이유는 지반이 석회암으 로 이루어져 있어서 비가 와도 땅 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다 흘러가버 리기 때문이 그래서 이스라엘에 서는 샘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마시 기가 쉽지 않 그들은 빗물을 웅 덩이에 모아놓았다가 그 물을 마신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 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렘2:13). 예수님이 생수를 주시겠다고 하 신 것도 바로 이런 배경을 갖고 있 그런데 시인은 하나님께서 예 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샘들이 터지게 하실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순례자들에 대한 하 나님의 특별한 배려와 축복을 그렇 게 표현했던 것이 마리아, 하나님을 낳은 여인! 네스토리우스와 신학적 논쟁을 벌였던 인물이었던 시릴(375?444)은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신학자이 그는 알렉산드리아 대 주교 자리를 물려준 외삼촌으로부 터 어려서부터 강한 신학훈련을 받 았 간혹 그를 강한 정치적 성향 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한 인물이었 그는 네스토리우스와 달리, 마리 아를 하나님을 낳은 여인 (Theotokos, 데오토코스) 이라고 불렀 시릴이 이 문구는 만들어 낸 것은 아니 3세기와 4세기 교 부들 중에서 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였 이 단어에 담겨져 있는 기 본적인 의미는, 후대 가톨릭교회가 발전시킨 마리아 숭배 사상과 전혀 관계가 없 하나님을 낳은 여인 의 강조점 은 한 여인, 즉 마리아에게 있지 않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네스토리우스의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 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 시릴은 전통적으로 영적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이다 이스라엘의 농사는 11월에 비가 오면서 시작된 이때 비가 오면 파종을 한 그래서 이때 내리는 비를 이른 비라고 부른 2월에 내리는 비는 늦은 비라고 부른 이때 내리는 비는 곡식을 여물게 한 우리 식으로 하면 이른 비는 가을비이고 늦은 비는 봄비인 셈이 개역한글에서는 이른 비가 은택 을 입힌다 라고 되어 있고 개역개 정에는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 이다 라고 되어 있 의미를 알 것 같으면서도 뭔가 확실하지 않 알쏭달쏭하 원문에는 복을 뜻하는 berakah 가 사용되었 직역을 하면 이른 비가 복을(또는 복으로) 채우리라 가 된 그런데 새번역에서는 이 렇게 번역되어 있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 니다 원문에 있는 복은 온데간데 없 그리고 뜬금없이 비가 내려서 웅덩이(샘물)을 채운다고 번역되 었 그런데 대부분의 영어 성경 에서는 새번역처럼 번역되어 있 이 번역은 의미가 분명하 의미 를 살려서 의역을 했기 때문이 시인이 말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었을 것이 그런데 왜 시인은 이렇게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고 이른 비가 은택을 입힌다, 비가 복을 채워준다, 비가 복을 내려준다 와 같은 식으로 표현했 던 것일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비는 하나 님이 내려주시는 가장 큰 복이 신명기 28장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 고 비를 내려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 반대로 불순종하게 되면 하 늘 문이 놋문처럼 되어 비가 내리 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비 가 오지 않았던 것도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 미주크리스천신문 7 마리아를 경배와 기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 어떻게 예수를 낳은 그 녀가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그녀는 죄와 전혀 상관이 없기 때 문이라고 주장한 물론 431년 에 베소 종교회의에서 결의한 하나님 의 어머니 의 의미를 크게 왜곡시 킨 교리이 2) 성경이 보인다 - 출애굽기 20장, 신명기 5장, 시편 51;5; 로 마서 3:23; 요한일서 1:8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그의 창조물이 창조주와 창조물의 구분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역사를 이해하는 열쇠이 인 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이 필요 한 존재이 그 누구도 원죄로부 터 자유하지 못하다는 것이 로 마가톨릭이 인간숭배를 허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엄히 명령하신 십계명 의 2계명을 전적으로 거부 하는 행위이 실상 가톨릭교회의 10계명에는 다음 내용을 삭제되어 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 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 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 래 풀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 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도리어 탐심을 언급하는 10번째 계명을 둘로 나누었 아마도 자신들의 교리와 어긋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 그들은 마리아를 신격화 하면 서 그녀에게 죄가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도 죄가 없었다고 주장한 그리스도의 신성의 근원으로서 의 성모 마리아 로 추앙하는 큰 죄 악을 범하고 있는 것이 이는 성 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근거 없는 헛된 주장이 성경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두 모태로부터 죄악 중에 출생하였다 고 분명하게 가르친 이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은, 그 안 에 진리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 러내는 것이 covenantcho@yahoo.com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오후에 비 가 온다는 일기예배를 들으면 우리 는 우산을 갖고 나간 그러나 유 대인들은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뛰 는 사람도 별로 볼 수 없 하나님 이 하늘에서 축복의 비를 내려주시 는데 그것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비가 곧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복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 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 를 내리리라 (겔34:26). 하나님이 비를 내려주시지 않아 서 샘이 말라버리면 그것은 저주이 하나님이 비를 내려주셔서 샘 이 넘쳐나면 그것은 축복이 그 러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께서 비 를 내려주셔서 웅덩이(샘)에 물이 가득 차게 된 것을, 하나님께서 웅 덩이(샘)를 축복으로 채워주셨다 고 표현한 것이 jinhlee1004@yahoo.com
8 미주크리스천신문 특 집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영성칼럼 청교도 신앙 (8) 이희녕 사모 (프린스톤한인교회) 청교도들의 성경에 대한 안목(하) 5. 청교도들은 성경의 원문 연구와 본문 의 정황의 이해 연구를 위해 노력했다 청교도 설교자가 설교할 때의 원리는 원 문을 연구하되 단어 하나하나를 중요시 여 기고, 뿐만 아니라 본문의 정황을 이해하 려고 노력했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청 교도들은 믿음의 유추 (Analogy of Faith) 를 사용하였 그들은 해석하고자 하는 구 절이나 본문에 대해 여섯 가지의 질문을 하 였 첫째, 이 말씀은 실제적으로 무엇을 의 미하는가? 둘째, 다른 성경은 이 본문의 설명에 어 떤 도움을 주는가? 셋째, 이 본문은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과 관련해서 인간에 대해 어떤 진리 들을 가르치는가? 넷째, 이 진리들은 그리스도의 구원하는 역사와 어떻게 관련되는가? 그리고 그리스 도의 복음은 이 진리들의 설명에 어떤 도 도움을 얻었 이 모든 것도 성령께서 하 나님 말씀을 증거하시는 것에 순복해야 함 을 강조했 이러한 성경해석학의 원리들은 우리의 생각 가운데 이미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라 생소하지 않을 수도 있 그것은 바로 청교도들이 우리 개혁주의 성경해석 학의 원리를 제공해준 장본인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그들은 흥미 위주의 설교 자들이 아니었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을 죽어가는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라 믿었 그러므로 그들은 성경으로 가득 찬 사 람들이었다고 할 수 있 오늘날의 복음주 의자들이 가질 수 있는 실수 중 하나는 하 나님 말씀의 권위만을 강조하면 된다는 생 각이 하지만 청교도들은 권위의 강조뿐 아니라, 권위 있는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 7. 청교도들은 특히 성경 묵상의 필요성 을 매우 강조하였다 이윤석 목사 (NY 부르클린 제일교회) 있도록 묵상해야 한 청교도 와이처는 묵상 없는 천 편의 설교보다 묵상 있는 한 편의 설교가 더 낫다 고 말한 만일에 설 교를 들었지만 묵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음식을 먹을 때 씹지 않고 삼키는 것과 같 제대로 소화시키려면 잘 씹어야 하듯 이, 설교를 잘 섭취해야 한 5) 말씀 묵상은 우리의 기도 생활을 묻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반 정도만 끝난 것과 같 말씀을 읽은 다음에 기도 할 때 그 기도는 효과적인 기도로 나타난 성경을 읽다보면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을 이끌어 주신 청교도들은 묵상의 바른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라 고 충고한 6) 진리를 변호하기 위해 묵상해야 한 묵상은 우리의 중추 등뼈와 같 묵상을 하지 않는 성도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 지 못한 하나님의 지식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 묵상하는 자는 계속 배우며 거기서 진리를 발견한 우리가 매일 묵상하지 않 성경읽기: 성령의 조명 말씀의 권위로 삶 변화 철저한 묵상과 기도 하나님 말씀의 통치가 모든 면에서 구현돼야 한다는 자세로 살아야 움을 주는가? 다섯째. 이 진리들은 어떤 경험들을 묘사 하거나 서술하거나, 또는 창조하거나 수정 하고자 하는가? 이 진리들은 어떤 실제적 목적을 위해 성경에 존재하는가? 여섯째. 이 진리들은 실제적 상황에서 어 떻게 나 자신과 타인들에게 적용되는가? 이 진리들은 현재 인간의 상태에 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믿고 행하라고 말하고 있 는가? 6. 청교도들은 현대 개혁교회의 해석학 을 정립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존 오웬은 성경의 내용에는 믿음의 구조 가 있는데 그 구조는 다른 것과 상충될 수 가 없다 고 했 그는 가급적이면 은유적 해석은 거부해야 한다고 했 힘든 본문은 유사한 것 가운데 이해하기 쉬운 것을 통 해서 해석하도록 했 성경 해석 시 난해 한 부분이 있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구속의 메시지를 듣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없다고 믿었 그리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강조했 그들은 본문과 문맥을 잘 공부 하며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확신을 얻었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 뿐만 아니 라 청교도들은 다른 사람이 쓴 주석을 통해 서 도움을 얻되, 특히 초대 교부의 글에서 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명령하셨 이것은 충분조건 이다(신6:7; 시19:14, 119장; 요4:24; 엡 1:18 등). 구약의 여호수아와 모세와 다윗 이 그랬고, 신약의 마리아, 바울과 디모데 가 그러했 2) 말씀을 읽을 때 직접 쓰신 편지로 생 각해야 한 이것은 시편 119:48에 근거한 친구로부터 편지 받는 것은 매우 유쾌 한 일이기에 거듭해 읽듯이 말씀은 편지이 기 때문에 매우 흥미있게 읽으며, 말씀하시 는 그것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3) 말씀을 묵상하는 성도는 견고한 성도 이 토마스 왓슨은 묵상하지 않은 성도 는 무기가 없는 성도와 같 대장장이가 도구가 없는 것과 같 묵상 없이는 어느 것도 성취할 수 없다 고 말한 묵상하지 않으면 말씀에 고갈 되어 약한 성도가 된 시119편에서 다윗은 묵상을 통해 죽음 에서 살아날 힘을 얻었음을 고백한다(25, 50, 77, 88).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 고통 속 에 우리를 집어넣을 때 말씀을 묵상하지 않 고,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는 망하고 만 그러나 묵상한다면 우리의 영 혼이 안식을 얻는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 님께 마음을 고정한 자는 견고하게 설 수 있다고 했다(사26:3). 4) 설교된 말씀이 우리에게 유익을 줄 수 곰 삼손과 여우 들릴라 으면 영적 애정이 식어진 세속적 삶을 살다가 갑작스럽게 주일에 교회에 가면, 하 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 그것은 묵상하지 않았기 때문 이 그러므로 정신이 가장 깨어있는 시간 을 정해서 지켜야 한 언제 묵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정신으로 묵상에 임하는 자체가 중요하 주일은 좀 더 많은 묵상을 하는 시간이 하나님은 그 날 영적인 훈련을 하도록 부르셨 청교도들은 주일날 교회 에 다녀 온 후 집에 와서 설교 내용과 노트 를 계속 숙고하며 묵상하며 특별히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 8. 결론적 제언 1) 우리는 청교도들의 성경관을 잘 드러 내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 오늘 날 우리 개혁교회는 성경에 대한 청교도들 의 헌신과 사랑, 성경에 근거한 신앙내용 의 개혁, 성경이 말하는 바른 교훈에 대한 정확한 표현, 성경에 근거한 예배와 교회 조직과 삶의 개혁을 동일하게 강조해야 한 성경적인 토대 위에 성경에 대한 진정 한 사랑과 성경의 사람이 되는 일에 힘써 야 할 것이 <13면으로 계속> 무자한 자 마노아 부부가 기도할 때 이스라엘을 구할 구원자로 하나님께 바친 나 실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기도의 응답으로 기쁨으로 안은 아들 삼손입니 삼손은 부정한 음식을 금하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못하게 하였습니 나실인으로 해선 안 되는 규율과 의무는 주어 졌으나 사사로의 부름은 억지의 굴레가 되고 거추장스런 왕관인 셈이 됩니 마음으로 섬기지 않는 시대에 하나님께 바쳐졌으니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거룩 한 복을 복으로 인식하기 전에 복도 오히려 저주가 된, 제 아무리 귀한 복이 저주가 된 셈입니 삼손은 이방여인과 좋아하여 반대하는 부모를 꺾고 결혼합니 자신 에게 자신의 육체의 힘센 것을 믿고 무서운 것이 없습니 하나님을 대면했으니 죽을까봐 사색이 되고 나실인으로 믿음의 사명자 사사로는 하나님은 자랑하는 힘의 공급자일 뿐 하나님에겐 전혀 관심이 없습니 삼손이 가 까이 지내는 친구들은 거의 이방인 블레셋 사람들입니 자랑으로 사람을 파리처럼 죽여대고 도무지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란 눈꼽만큼도 없습니 그런데도 하나님 은 길이 참으시며 삼손의 육적인 애정 행각의 행패를 통해서라도 힘겨워하는 부르짖 는 이스라엘을 이방인에게서 보호하여 주십니 비록 주의 종이 모자라고 죄에 빠져 있어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 계획에는 차질이 없습니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죄로 물든 주의 종을 영원히 그대로 방치하시지는 않으십니 하나님이 거룩과 공평과 사랑의 매로 세상을 다스리는 그 솜씨는 참으로 놀랍고 놀랍습니 삼손을 통해 이스라엘의 왜곡된 선민의식을 뚜렷이 엿볼 수 있습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민의 중심된 책임은 빠져있고 그 권리만을 붙들고 있습니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민은 그 삶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이 드러나 빛과 소금 으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함이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외적 번성이 아닙니 세 상적 사역관에서 비롯된 삼손의 사사역할은 이스라엘을 이방인의 압제에서 보호하 면 되는 자입니 다른 사사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중심은 주께서 멀지만 주어 진 괴력만 믿고 까부는 최악의 모델인 삼손을 주셨습니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힘 의 남용의 결과를 통해 배우고 삶 전체가 주님께 드려지는 그런 영적인 개혁이 먼 훗 날 언제라도 오길 염원하시는 주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전해집니 사사로서 이스 라엘을 향한 애국심에서라면 다행입니다만 순전히 정욕에, 복수심에, 솟아오르는 혈 기로 보통 사람으로 상상조차 못한 횡포를 자행합니 완전히 아이들 수퍼히로 영 화를 보는 기분입니 손에 닥치는 모든 것이 혈기를 부리는 도구가 됩니 20년간 힘자랑으로 사사노 릇을 뽐냅니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니 제 아무리 힘이 센들 곰은 여우에게 지 게 마련입니 매번마다 소동을 피우곤 여자를 떠나버리더니 이번에는 단단히 임자 를 만나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에게 빠집니 블레셋 사람들의 사주로 집요하게 졸 라대는 여자에게 사실을 토설하고 자신의 몸을 맡깁니 자신의 힘의 비밀만은 이 제까지 나름대로 지켰으나 성을 미끼로 졸라대는 통에 죽기로 고민하다 못 견디고 여자에게 속아 넘어가 결국 정욕에 눈이 먼 값을 톡톡히 치릅니 살살 꼬여 다리에 베개하고 날 잡아 잡수 머리를 베고 잠이 든 틈에 머리를 몰래 밀어버리니 하나님의 주신 힘을 잃어버립니 개망나니 짓으로 힘을 남용하며 자랑하던 그 힘을 제 손으 로 내버린 셈입니 제 복을 제 발길로 찬 셈입니 눈이 뽑히고 놋줄로 매여 옥중 에서 맷돌을 돌리는 노리게 짐승의 취급을 받습니 아무리 죄를 지어도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한 번 택하신 자는 하나님은 결코 그대 로 버리시지는 않습니 그토록 자랑하던 힘이 스스로에게 저주가 되어 괴력으로 짓밟던 이방 원수의 조롱의 대상이 되도록 교만을 낮추십니 그의 정신연령이 워 낙 어려서 하나님 앞에 범죄함을 얼마나 철저히 회개했을지는 의문입니 그가 이 해한 하나님은 그의 힘의 근원이실 뿐입니 맷돌을 돌리며 고작 생각이 자신의 눈 이 뽑은 자들에 대한 복수심이 고작입니 죽어도 하나님의 나실인으로 제대로 살 지 못해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대한 회개보다는 속임 당함을 원수 갚는 빼앗긴 것만 분할 뿐입니 끝까지 사사로서 책임보다는 죽음으로 자기 것 외엔 관심 없는 철저 한 못난 자기중심의 이기주의 인간이었습니 눈이 뽑혀도 정신을 차렸는지? 그의 생애를 보며 요즘의 많은 사역자들을 생각해 봅니 과연 요즘 세상에 주님을 사랑하여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그의 나라의 확장위해 전심을 다해 바치는 이들이 얼마나 되겠는지? 하나님의 뜻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를 이용해 자신의 문을 높이고 이를 위해 양무리를 수단으로 삼는 삯꾼 목자로 변질된 많은 이들을 대하며 나 자신은 어떠한가? 가슴을 치며 통회합니 주님을 몰 라 방황가운데 고통 하는 이들에겐 눈을 감고 사사로이 정욕에 빠져 선한목자의 길 을 버린, 요즘 전체적으로 낮아진 목회자들의 도덕을 통탄하며 애통의 기도를 드립 heenlee55@hanmail.net 니
미주교계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미주크리스천신문 9 사랑은 혀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끝에 있는 것입니 사랑은 이 해하는 것입니 Love is understand 즉 사랑은 아래로 내 려서는 것입니 내 입장에서 너 를 보는 것이 아닙니 너의 입장 에 서서 보는 것입니 제가 번동제일교회 유년주일학 교 전도사였던 시절에 어느 주일 목회서신 사랑은 손끝에 있는 것입니다 오후에 교사들을 모아 놓고 회의 를 진행하고 있을 때였습니 김 경하 집사님이란 분이 자기가 맡 고 있는 반의 남학생 한명이 말도 안 듣고 분반 공부할 때는 주위 학 생들을 방해만 하고 너무 힘들게 하므로 남자 선생님이 데려가 달 라고 간청하는 것입니 그래서 제가 김 선생님! 그 아이의 집에 박성규 목사 (주님세운교회) 심방 가보셨습니까? 하니까 못 가 봤다는 것입니 그래서 제가 그 아이를 다른 반으로 옮기는 것은 이번 주에 심방 한 후에 결정하도 록 하십시다 하고 회의를 마쳤습 니 그런데 그 다음 주일 오후에 교사회의 시간에 김경하 집사님이 충격적인 간증을 들려주었습니 그 분이 지난주일 교사회의가 끝 난 후 저녁 시간에 그 남학생의 집 을 주소를 들고 찾아갔는데 그 남 학생이 문 밖에서 여동생과 함께 쭈그리고 앉아 있었던 것입니 그래서 왜 집에 들어가지 않고 추 운데 밖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느 냐 고 했더니 엄마를 기다리고 있 다는 것입니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동대문 시장에서 리어 카로 장사하는 엄마가 돌아와야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 때 론 엄마가 경찰 단속에 걸리는 날 이면 경찰서로 끌려가서 하룻밤을 잡혀 있다가 그 다음날 온다는 것 입니 그러면 그 아이들은 엄마 걱정에 꼬박 굶고 밤을 지새운다 는 것입니 그래서 집안에 들어가 봤더니 쌀 독에 쌀이 하나도 없고 연탄불은 꺼지고 재만 남았습니 그래서 김 집사님이 급히 가게에 가서 쌀 과 반찬과 연탄을 사다가 불을 피 우고 밥을 해주었습니 밥상을 차려놓고 아이의 손을 잡고 기도 해주니 아이가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 김 집사 님은 돌아오는 길에 내내 울었다 는 것입니 저렇게 사랑에 주려 있는 아이를 내가 사정도 모르고 구박만 하고 다른 반으로 보내려 고 했던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부 끄러웠던 것입니 사랑에 목말라 있던 아이가 주일날 선생님에게라 도 사랑 받으려 하는데 관심도 주 지 않고 구박만 하니까 더욱 심술 을 부렸던 것입니 김 집사님은 그 주간에 두 번을 더 찾아가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 주었습니 그런데 주일이 돌아오 자 그 말썽장이 남학생이 누구보 다 일찍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있 었고, 분반 공부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가장 열심히 경청하는 모 범생으로 바뀌어버린 것입니 선생님이 나를 이해해 주신 선 생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걸 느 끼는 순간 그 아이는 치유되었고 양같이 순하게 변해버린 것입니 참 사랑이 전해지는 순간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 은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 곁 에 오셨습니 나의 아픔과 남모 르는 눈물과 괴로움을 알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해결해주시려고 우 리 곁에 오셨습니 내 모든 죄 짐, 질병의 짐, 인생고의 짐을 해결 해주시고 십자가를 지시려고 오셨 습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 들이는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 성숙한 교회...본질 회복 WEMA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World Evengelical Mission Alliance 총회장 박형은 목사) 30주 년 기념 감사예배가 13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담임 박형은 목사)에 서 열렸 박형은 목사는 인사말에서 WEMA 3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 께 감사드린 이번 30주년 기념감 사예배를 통해 교회의 본질이 회복 되고 선교, 교육, 봉사, 그리고 꿈을 함께 이루며 하나가 되기를 바란 그래서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30년 에 외적으로는 성장이, 내적으로는 더욱 깊은 성숙이 있기를 기도한 다 고 말했 박형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 사예배는 OMC 찬양팀의 찬양인도 와 윤기성 목사(WEMA증경총회장) 이 대표기도 했으며, WEMA 30주 년 기념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 미주한기부(대표회장 지용덕 목 사)와 생명의양식선교연구원(원장 지용수 목사), 장자권사역원(원장 이영환 목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민 교회를 위한 장자권 기도목회 세미 나 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 주양곡교회(담임 지용덕목사)에서 개최된 주 강사로 초빙된 이영환 목사(대 전한밭제일교회 담임)은 현재 한국 은 물론 세계 각 나라를 돌며 그의 슬로건인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무릎 꿇는 기도목회 를 강조하며 세 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 금번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지 용덕 목사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양곡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 회 인도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그때 우연히 신문에 게재된 이영환 목사님의 글과 기도목회 세미나 교 제 주제들을 보고 가슴 뛰는 감동 을 받고 직접 세미나에 참석도 하 고, 한밭교회도 방문하면서 이 목사 G2G-KODIA 통합감사예배가 13 일오전 10시 라마다 LA 다운타운 에서 열렸 이학준 박사(G2G 대표, 풀러신학 교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통합 감사예배는 김진수 장로(뉴저지세 빛교회)가 기도를, 노희송 목사(토 론토 큰빛교회)가 함께 재건하는 성벽 (느 :1-1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박희민 목사(나성 영락교회 은퇴)가 영상축사, 이상명 박사(미주장신대학교 총장)가 축사 WEMA 3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이어 소프라노 최정원 자매의 특 별찬양 후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한국학부원장)가 부르심, 충성 그 리고 기도 (히3: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성찬식을 가졌 이어서 조학철 선교사(중국하얼 빈)가 선교보고를 했으며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부총장, 전총 회장)에게 공로패를, 그리고 박형 은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 이민교회 위한 장자권 기도목회 세미나 미주한기부 생명의양식선교연구원 등 공동주최, 강사 이영환 목사 님의 목회현장을 보고 많은 충격과 도전을 받았 이 목사님은 이론가 이며 실천가라고 말할 수 있 몸 소 교회를 개척하고 15년 가까이 50평 교회를 목회하다가 기도 목 회의 실천사역 을 통해 부흥의 이루 며 현재 8천여 명의 성도가 함께 예 배를 드리는 아름다운교회가 되었 다 고 전하며, 이 기도실천목회가 현 미주 지역에도 꼭 필요하다고 절감하고 급히 본 세미나를 준비하 G2G-KODIA 통합감사예배에서 이학준 G2G대표와 노승환 KODIA 대표가 통합서명을 한후 악수하고 있 G2G-KODIA 통합감사예배 목회자 멘토링, 청소년 교재 발간 등 사역추진 했으며, 지명현 목사(소리엘, 나성 영락교회)가 축가를, 그리고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가 축도했 이어 열린 2부 통합식은 신현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노승환 목사 (KODIA 대표)가 내빈소개 및 감사 의 말을 전했으며, 이학준 박사가 통합연구소를 소개했 또한 박길재 박사(G2G Regianl 디렉터)와 이호택 집사(KODIA 운 영위원장)가 경과 보고를 했으며, 이학준 박사와 노승환 목사가 통합 간을 가졌 또 갓스이미지와 라크마 챔버합 창단이 축가를 불렀으며 이번 행사 에 참석한 WEMA소속 선교사들이 특송 하는 시간을 가졌 이날 예배는 임동선 목사(WEMA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 게 됐다 고 설명했 또한 스텝진들은 주 강사인 이 영환 목사는 자신의 부족을 하나도 숨김없이 소개하며 열등감이나 무 기력증에 빠진 목회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새로운 행복한 목회의 용기를 불어 넣어주 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 금번 미주지역 세미나에서도 목회실제 에서 경험되어진 목회 이론과 실제 를 빠짐없이 전해줘 이민목회자들 의 마음에 힘과 도전을 심어줄 것 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 또한 주 강사 이영환 목사 외에 미주지역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 회),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와 한국 생명의양식선교연구원 지용 수 목사도 강사로 단에 선 본 세미나 회비 100달러는 주최 측에서 장학금조로 70달러를 보조 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30달러만 내면 된 문의: (213)590-9191, (818)515-5731, (213)434-9191 <이성자 기자> 서명을 했 연구소 대표 및 내빈 들이 케익커팅 하는 시간도 가졌 G2G 크리스천교육센터는 2007 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미국 비영 리자선단체 등록), 목회자 멘토링, 교사/학부모 세미나 인도, 청소년 교재 Identity를 개발(2011년)했 또한 KODIA(북미한인기독교교 육연구소 Korean Diaspora Christian Education Institute)는 지난 2009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됐으며(캐나다 비영리자선단 체 등록) 목회자 워크샵, 학부모 세 미나 및 성경공부, 교육선교(캐나다 주요도시), 교사교육, 교육자료 개 발을 해왔 한편 지난 2012년부터 16년까지 두 단체가 통합으로 G2G-KODIA 청소년 교재를 개발했 통합연구 소는 현장리서치: Korean/Asian- North American 교회 및 교육현 장, 교사훈련, 커리큘럼개발, 2세 신 학생 및 목회자 멘토링, 학부모 세 미나, 목회자 워크샵, 청소년 리더 십 훈련을 주요 사역방향으로 정하 고 실시하고 있 미국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주최 진행자들이 기념촬영 했 기도, 회개, 성령, 부흥, 영광의 불... 미국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성료 미국을 위한 기도운동 컨퍼런스 가 Ignite of Five Fire 주제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빌리그 래함 센터에서 개최돼 큰 도전과 새로운 성향의 기도 패턴을 소개하 며 막을 내렸 I Pray for America(박형우 목 사)/KIMNET(최일식 목사)가 주최 하고 캐롤라이나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한 미국과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는 1)기도의 불 2)회개의 불 3) 성령의 불 4)부흥의 불 5)영광의 불 의 다섯 가지를 놓고 기도했 세계 각국에서 온 500여 명의 교 계, 선교 지도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미국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제 9회 백경환 성가작곡발표회가 15일 저녁 6시 가나안교회(담임 이 철 목사) 본당에서 성황리에 열렸 백경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먼저 아홉 번째 성가작곡 발표회를 가질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현인 목사)는 설립 15년을 맞아 새롭게 드림예배 를 신설했 주일 3부 예배(오후 12시 30분) 로 드려지는 드림예배는 젊은이들 을 위한 예배로 초점을 맞췄다 김현인 담임목사는 단순히 또 하나의 예배시간을 새롭게 만든 것 이 아니라 1세들과 어우러지지 못 하고 교회 밖에서 방황하는 영혼들 위하여 기도하며 열방을 품고 주제 별 강의와 구체적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 자신의 회개로부터 시작해 가정 과 교회, 삼부 정치지도자들과 군 대, 교사, 소방관에 이르기까지 공 복들을 위해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나라를 다스려야 될 위정자들, 선출 될 차기 대통령, 동북아, 중동 등지 의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통령 의 지혜 주심, 한국과 지도자들, 북 한의 종교 자유와 평화 통일에 이 르기까지 기도제목들은 우리의 피 부에 와 닿는 제목들이어서 기도의 절박성을 인식하게 만들기에 충분 했 가나안교회에서 열린 제9회 백경환 성가작곡 발표회에서 백경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제9회 백경환 성가작곡 발표회 성황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 다 고 말하고,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 혜 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의 고백이 곧 나의 고백이 57년째 성가대 지휘를 해오며 하나님께로부터 받 남가주든든한교회 드림예배 신설 이 교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 회를 마련코자 신설했다 고 언급하 며, 코리아타운 뿐 아니라 다운타 운 상권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부 담 없이 찾아와 맘껏 찬양하며 주 님을 만나는 축복의 예배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 한편 드림예배를 총괄해서 담당 하고 있는 김홍철 목사는 젊은이 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기성 1세 권준 목사와 여러 강사와 기도 리더들 특히 잭슨 감독의 도 전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 노스, 사 우스 캐롤라이나 지 역 교협 회장들이 적 극 참석해 위에 열 거된 제목들로 다시 한번 뜨겁게 부르짖 게 되어 의미를 더하 였 둘째 날은 박형우 목사 사회로 청 년들을 중심으로 기도회가 진행됐 고, 기도의 도전을 던져준 각 기도 인도자들의 영감 있는 인도와 정민 영 목사, 이원상 목사를 비롯해 각 대륙별, 특히 핍박과 고난 받는 그 리스도인 형제들을 위한 기도는 심 금을 울리며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절실한 가를 알렸 Rev. Faw, David Ingressia, Tom Belk, Phil Cohn 목사들과 지도자 들, 선교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미국 기도 및 선교 동원가들이 동 참해 인도 및 동역했 첫날은 Rev. Faw교회에서, 둘째 날은 제일장로교회에서 찬양을 담 당했고 참석자들 대부분은 내년에 더욱 기대를 가지고 참석할 영감을 얻고 돌아갔 <정리: 유원정 기자> 은 은혜와 축복이 헤아릴 수 없이 많 정기연주회를 위해 참석해주 신 모든 출연자들께 감사드린 아 울러 발표되는 성가들을 통해 많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모두에게 기쁨이 넘치는 밤이 되기를 축원한 다 고 말했 김경섭 목사(OC영락교회 담임) 의 기도로 시작된 성가발표회는 OC영락교회 성가대(지휘 백경환 목사), 소프라노 정희숙, 최정원, 테 너 오위영 목사, 바리톤 김동근, 캠 코랄(지휘 이수정 집사)가 나서 합 창과 독창을 했 그리고 칸타타 여호와 이레 를 캠코랄과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오 위영 목사, 바리톤 김동근 씨가 함 께 불러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 이날 발표회는 고영준 목사의 축 도로 마쳤 대들의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하지 못함과 왠지 모를 서먹함 때문에 자꾸 교회가 멀어진다 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젊은이들이 맘껏 예배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함을 절감했고 몇 달 동안 기도하며 준비하다 지 난 5월 첫 주부터 시작하게 됐 주일마다 떠나갔던 젊은이들이 한 두 사람씩 교회를 찾는 모습에 너 무 감사하고 기쁘 하나님도 기뻐 하시리라 믿는다 고 소감을 전했 남가주든든한교회는 1부 오전 8 시 30분, 2부 오전 10시 30분, 3부 12시 30분(드림예배)이며 Youth 와 EM 예배는 오전 10시 30분, 주 일학교는 현재 2부와 3부 시간에 드린 자세한 것은 facebook.com/ srcsca나 (213)481-2779로 문의하 면 된 <이성자 기자>
10 미주크리스천신문 동부소식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동부교계 게시판 east 중고등부 사역자 청빙 뉴욕제일장로교회(KAPC소속, 담임 조성훈 목사)에서 파트타임 중고 등부 사역자를 청빙한 자격은 정규신학교에서 M.Div.나 M.A.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자로 중고등부 사역에 열정과 사역 경험이 있는 자로 이력 서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각 1부씩 보내면 된 www.jeilchurchny.com, 이메일: pastoralexahn@gmail.com 문의: (617)504-1185 안세용 목사 성가대 지휘자 청빙 시카고 헤브론교회(KAPC 교단)에서 3부 할렐루야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한 제출서류는 이력서, 신앙력, 자기소개서 및 신앙고백서 등이 이메일: kcriver1002@gmail.com 문의: (847)394-8454 뉴욕어린양교회 새 생명 축제 설립 26주년을 맞은 뉴욕어린양교회(담임 박윤선 목사)가 5월 27일( 금)부터 29일(주)까지 새 생명 축제 를 연 하나님은 아무도 포기하 지 않는다 는 주제로 강사는 박효진 장로(소망교소도 부소장)로 금, 토 저녁 8시30분, 주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집회를 인도한 EM강 사는 샘 박 목사. 문의: (718)899-8309 멕시코 선교 자선 음악회 크리스티나 러브 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멕시코 선교 자선 음악회가 6월 12일(주) 오후 6시30분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열린 티켓 값은 10달러. 문의: (718)704-3737 교역자 청빙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초대교회(미국장로교/PCUSA)가 아동부 담당 전도사(Pre K.-6th Grade, 파트타임)를 청빙한 정규신학교에 재학 중(M.Div.)이거나 졸업한 이중언어 가능자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신 앙고백서(소명 및 비전, 가족사진포함, 가족소개 포함), M.Div. 재학 혹 은 졸업증명서, 원고설교 1편, 추천서 2매 등이 필요하 nycdchurch@ yahoo.com 문의: (347)502-2571 바울의 신학에서 본 동성애문제 공개강좌 메트로폴리탄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한영숙 목사)가 바울의 신학에 서 본 동성애문제 주제로 공개 성서강좌를 갖는 일시는 5월 24일(화) 저녁 7시 30분(6시30분에 간단한 저녁식사). 강사는 한영숙 목사. 문의: (212)932-7746, mkumc1982@gmail.com 하크네시야교회 다니엘김 초청 부흥회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가 6월 3일(금)부터 5일(주)까지 다 니엘김 선교사를 초청, 부흥회를 갖는 다니엘김 선교사는 일본교포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녔으며, 미국 The Citadel 육군사 관학교를 졸업했 트리니티신대원을 졸업하고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 역하다 2006년 선교사 파송을 받았으며, 2007년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 받았 현재 복음유통사업을 하는 전방위 선교사, 예수세대운동 (JGM) 대표로 활동하고 있 철인 과 이기는 자 등 주목받는 저서 를 출판했 집회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7시30 분, 주일은 오전 9시와 11시 한국어 설교, 오후 1시30분에는 영어 설교 를 한 문의: (718)229-9191 패밀리터치 무료 여름가족캠프 패밀리터치(대표 정정숙 박사)가 8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에 걸쳐 HNA 팰리세이드 컨퍼런스 센터(Palisade, NJ)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간의 대화기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여름가족캠프 를 개 최한 금년 캠프는 초등학교 자녀들과 부모님을 참석대상으로 하며 미 연방정부 후원 프로그램으로 무료 한편 패밀리터치는 지난 11일 후원 골프대회를 가진 바 있 문의: (201)242-4422 하나님의 의로 하나님의 일 이루신다 RCA대뉴욕한인교협 정기총회, 새 회장 류승례 목사 RCA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AKRCA, 회장 나영애 목사)가 지 난 13일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류 승례 목사를 선출했 부회장에는 박준열 목사 선임됐 류승례 목사는 어릴 적 건강이 좋지 않아 죽을 뻔했는데 하나님께 서 살려주셔서 지금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 RCA와 뉴욕한인교계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는데, 목회자들 이 맘 놓고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 하겠 기도제목이 있으면 함께 기 도하고 진실하게 정직한 영으로 열 심히 섬기겠다 고 인사했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기도 김 기호 목사, 설교 나영애 목사, 광고 박준열 목사, 축도 이풍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 나영애 목사는 죄인들 중에 내 가 우두머리 (딤전1:12-2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바울의 신앙 여정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신앙여 퀸즈장로교회 러시아권 설립예배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가 오는 29일(주) 오후 4시 러시아 권 설립예배를 드린 러시아권 예배는 뉴욕지역 한인 2016년 뉴욕 목회자능력기도회 및 세미나가 부흥 이라는 주제로 이상목 목사(이어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린 능력 기도회는 6월 28일(화) 오 후 7시30분부터, 세미나는 29일( 수) 오전 9시30분부터 장소는 선한 이웃어린이교회(담임 김창열 목사, 45-25 162St. Flushing, 347-804- 6687). 이상목 목사는 이번 영성회복집 회를 통해 이 마지막 시대에 주님 께서 요구하시는 초대교회의 사도 적인 교회회복(행4:24), 종교의 틀 KIMNET 상임대표 최일식 목사 의 부인 최에스더 사모가 지난 10 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 장례예배에는 조문객들과 자녀 9명 손자녀 18명이 함께 모여 고인 을 추모하며 고인의 찬송생활과 믿 음, 감사, 인내, 기도의 삶을 나눌 때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면서 RCA뉴욕한인교협 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 했 교회 중 처음으로, 퀸즈장로교회는 지난 2015년 중국어 회중예배를 시 작한 바 있으며, 현재 15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하고 있 NCPKC 전국총회 제45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NCPKC, 총회장: 배현찬 목사) 제 45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오클라호마 시티(OK) 소재 Embassy Suites by Hilton에서 열린 "정의, 평화, 선교: 한인 교회의 공동체적 사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프린스턴 신학교의 선교학 교수인 데럴구더 박사와 필 라안디옥교회의 호성기 목사가 주 강사를 맡았 미국 장로교단 산 하 400여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 이 모여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가 는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하 고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대한 문의: 신정인 사무총장(305-389-4589, jungyn@yahoo.com, nckpcusa.org) 뉴욕목회자능력기도회 및 세미나 을 깨어 성령님과의 친밀과 신부의 영성회복(아1:4), 성령의 임재와 기 름 부으심 사역(요일2:27), 능력 받 아(대하16:9) 마지막 때를 준비하 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 했 또 강사 이상목 목사가 강사로 한 찬양부흥회가 6월 29일(수)과 30일(목) 오후 8시 퀸즈소망교회( 담임 김사라 목사, 646-361-6591) 에서 열린 한편 이상목 목사는 오는 9월 캄 보디아 씨엔립에서 목회자 성령컨 퍼런스를 인도한 KIMNET 최일식 목사부인 에스더사모 소천 의미 있고 감동 있는 시간이 됐 임종예배와 유족 위로예배는 나 성균 목사가 인도했으며, 천국 환 송예배는 회장 KIMNET 호성기 목 사가, 재회 대망예배는 국제시드선 교회 대표 이원상 목사가 인도했 <기사제공: 샬롯장로교회> 정에 대해서도 간증했 나 목사는 25세에 신학교에 가고 사역을 해 오면서 모든 것을 내가 하려고 했 나야말로 괴수 중에 괴수였 이번에 시작되는 러시아권 예배 는 뉴욕의 다민족 다문화 시대적 요청에 따른 시도로, 이로써 퀸즈장 로교회는 영어회중과 중국어 회중 에 이어 세 가지 언어로 예배를 드 리게 됐 또 30일(월) 메모리얼데이에는 벨몬드 레이크 파크에서 전교인 한 마음 축제를 가지며, 6월 4일(토)에 는 연례 봄 선교 바자회를 개최한 문의: (718)886-4040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내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가 우리를 덮으셔서 이 뤄 가시는 것을 깨닫고 나를 죽이고 울었다 며, 지난 1년간 회장직을 맡아 깨진 마음으로 일하면서,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열심으로 하 나님이 해주시기를 기도했 변명 하고 싸우고 싶었지만 나는 죽은 자 라고 생각하고 기도했다 고 말 하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 하다 고 말했 이날 회계 임지윤 목사는 총수입 20,872.87달러, 총지출 14,729.36달 러, 잔액 6,143.51달러를 보고했 AKRCA는 교단 신학교인 뉴브런 스윅 신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후원 하고 있으며, 매년 연합부흥성회, 목회수양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Jesus 16) 등을 개최해오고 있 회원교회로는 뉴욕신광교회(강 주호 목사, 한재홍 목사), 뉴욕주양 장로교회(김기호 목사), 뉴욕충신교 회(김혜택 목사, 김은열 목사), 포레 스트팍교회(나영애 목사), 뉴욕선한 목자교회(박준열 목사), 변옥기 목 사(뉴브언스윅 교목), 송흥용 목사( 스탄웨이교회), 뉴욕빌립보장로교 회(신성능 목사), 뉴욕새교회(이성 희 목사), 큐가든성신교회(이재봉 목사), 뉴욕어린양개혁장로교회(류 승례 목사, 임지윤 목사), 뉴욕실로 암장로교회(장성우 목사, 김종덕 목 사), 뉴욕살림교회(조대형 목사), 한 인동산교회(이풍삼 목사, 폴리 목 사) 등이 회원으로 있 <유원정 기자>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모임에 참석한 증경회장들과 현 임원들이 기념촬영 했 가나안 성도에게도 관심 가져라!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모임 뉴욕교협 증경회장단(회장 안창 의 목사)이 5월 12일 오전 11시 교 협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예배와 함께 친교 및 할렐루야대회를 회고 하는 시간을 가졌 아울러 7월 15일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모여 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 예배 설교는 방지각 목사가 15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고린도전서 6:19-20을 본문으로 성령님이 어 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 안에 계 신 성령님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전했 이날 참석한 박희소 목사, 이문 구 목사, 장석진 목사, 방지각 목사, 한재홍 목사, 안창의 목사, 최창섭 목사, 신현택 목사(회기순) 등 8명 의 회원들은 모임의 상당시간을 역 대 할렐루야대회를 회고하는 시간 을 가졌으며, 자신들이 경험을 바 탕으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눴 이에 앞서 모임에 참석한 뉴욕교 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대회의 개 요에 대해 소개하고, 많은 기도를 부탁했 뉴욕교협은 41명의 전임회장 중 4명(한영교, 신성국, 남학희, 박순 종 목사)이 소천하고 9명이 타 주 에 거주하고 있 한편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은 임 시총회를 통해 회칙을 처리하기로 했 <정리: 유원정 기자>
서부소식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미주크리스천신문 11 남가주교협 새 회장에 강신권 목사 선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동 안 공석으로 있었던 회장에 강신권 목사를 새회장으로 추대했 지난 9일(월) 나성소망교회(김재 율 목사)에서 46대 회장으로 추대 된 강신권 목사가 세계한인기독언 론협회(회장 장영춘 목사) 주관으 로 17일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 서 열린 신임회장 기자회견에서 신 임회장으로서 소감과 계획,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된 것은 부족하지만 교협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며 섭리 라고 말문을 연 강 회장은 46대 교협회장으로 있는 동안 좋은 전통은 이어가고 시 대의 요구로 인해 바꿔야 할 것은 개혁해 나가도록 하겠 무엇보다 교계가 연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별히 작은 교회들, 그 22일 오후 4시 세계성경장로교회에서 취임식 리고 성도들 중 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한 자들이 교회 를 바라보며 희망과 소망을 갖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 그는 특별히 여성목회자들도 활 발히 참여할 수 있는 교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즉 여성목회자 가 담임으로 있는 교회도 참여하게 하며, 추후 여성목회자가 교협의 리 더로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강 목사는 교협이 과도기에 처해 있다 며, 교협임원중 선출직과 임 남가주한인교회 2016년 VBS 일제히 6월3일 토랜스조은교회부터 7월28일 코너스톤교회까지 여름방학 시즌에 열리는 각 교회 들의 여름성경학교(VBS)가 시작된 6월 3일 Toddler(12-36개월) 토랜스조은교회를 시작으로 7월 28일 코너스톤 교회까지 남가주 한 인교회들의 VBS가 일제히 실시된 올해의 주제는 Submerged, 제46대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추대된 강신권 목사(중)가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주관 기자회견에서 취임소감과 교협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ave Quest(Fpllowing Jesus the Light of the World), Deep Sea Discovery(Genesis 28:15) God is with Me Wherever I Go, Go! Discover God s Treasures, Ocean Commotion, Surf Seack 등이 다음은 2016년 각 교회별로 시작 되는 VBS일정이 일시 교회 문의 참고 6/3-5 토랜스조은교회(김바울 목사) (310)780-2648 Toddler(12-36개월) 6/9-11 윌셔연합감리교회(황기호 목사) (213)220-0162 6/9-12 샌디에고한빛교회(정수일 목사) (858)874-2412 6/13-15 동양선교교회(박형은 목사) (323)466-1234 6/13-16 인랜드교회(박신철 목사) (951)294-0044 6/13-17 밸리연합감리교회(류재덕 목사) (818)366-0089 1세-K: 13-15일, 1-6학년: 15-17일 오렌지한인교회(김윤진 목사) (714)871-8320 6/14-17 에브리데이교회(최홍주 목사) (818)832-6628 Pre-VBS(12일) 6/15-17 ANC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 (661)904-9510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 (714)772-7777 동부사랑의교회(박승규 목사) (858)243-5660, (714)797-5592 글로발선교교회(김지성 목사) (909)396-4441 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 (213)327-8112, 6/15-18 (310)697-9176, 18일 필트트립(Soak City) (909)802-0580 6/16-18 사랑의빛선교교회(윤대혁 목사) (626)744-9191 6/16-19 나성영락교회(김경진 목사) (626)588-8988 C-zone & 사랑방 (한국어 아동부) 연합 여름수련회 6/20-22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 (949)854-4010 6/21-24 감사한인교회(김영길 목사) (714)521-0991 6/21-25 세리토스선교교회(방상용 목사) (562)402-2919 6/22-25 LA드림교회(정영희 목사) (626)793-0880 6/22-26 세리토스장로교회(박규성 목사) (562)677-7777 6/23-25 남가주동신교회(백정우 목사) (714)680-9556-7 6/23-26 밴나이스연합감리교회(황승일 목사) (818)785-3256 얼바인침례교회(박경호 목사) (949)525-0430 6/27-30 토랜스제일장로교회 (310)618-2222 토랜스조은교회(김바울 목사) (310)750-8596 Pre-5학년 6/29-7/1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323)913-4499 6/29-7/2 나성금란교회(정상용 목사) (310)973-5106, 7429 얼바인온누리교회(권혁빈 목사) (949)261-9100 7/5-8 샌디에고연합감리교회(이성현 목사) (858)279-9191 7/13-16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562)691-0691 7/14-16 남가주든든한교회(김현인 목사) (213)481-2779 7/28-30 코너스톤교회(이종용 목사) (310)530-4040 명직에 대한 구분을 정확히 하겠으 며 취임식을 전후해 조직을 재정비 해 나가겠다 고 밝히고 특별히 이 사회 기능을 확장하여 교협을 이끌 고 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 그는 최근 개정된 교협정관을 보면 교단과 교회가 회원이 되는 성 격이 아닌 목사회적 성격이며 특정 목회자를 위한 정관으로 개악이 됐 이 정관에 의하면 교협에 교회 들과 교단들의 참여가 제약을 받게 된 그래서 46대 교협에서는 정관 개정을 교협다운 정관으로 개정하 도록 하겠다 고 정관개정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 46대 임시총회에서 공천위원장 으로 참여한 한기형 목사는 우선 교협이 하나가 돼야겠다는 열의가 있었던 거 같 교협에 참여했던 분들의 공감대가 교협의 회복에 맞 춰져 있었으며 이러한 공감대 토대 위에 회장을 검증하고 제출된 서류 등을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46대 회장을 결정할 수 있었다 며 강신 권 목사의 회장결정 배경을 설명했 강신권 목사는 지난해 총회 때 발 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재검토가 이뤄졌고 당시 문제가 된 부분역시 조작된 것이었 음이 밝혀졌다 고 말했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33대 교 협회장 정해진 목사는 작년 파행 으로 치달았던 교협은 그동안 식물 교협과 같았 회장 대행역할을 하 며 교협을 이끌어온 김재율 수석부 회장이 많은 수고를 했지만 교회들 은 물론 언론기관까지 협조체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며 임시총회 개최 배경을 밝혔 강신권 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남가주교협이 이민사회의 견인차 역할의 전통을 이어가는 교협의 일 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기도와 격려 바란다 고 말했 지난 6개월 동안 교협은 회장이 공석인 상태로 공신력을 잃어왔고 또 다른 단체가 교협의 이름을 내걸 고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으나 이번 총회로 모든 게 정리되고 새롭게 46대 회장으로 강신권 목사를 선출 함으로 새로운 교협의 행보를 기대 하게 됐 OC영락교회에서 열린 2016 부흥사경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동원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 전도의 열정! 다시 타오르게 하소서! OC영락교회 부흥사경회, 강사 이동원 목사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담임 김 경섭 목사)는 전도의 열정! 다시 타오르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2016년 부흥사경회를 13일부터 15 일까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 로,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 최했 김경섭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둘 째 날 저녁 예배에서 이동원 목사 가 아버지의 명령 (눅 15:25-3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 이동원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의 클라이맥스는 맏아들의 이야기 라 소개했 이 목사는 본문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찾고 있었 첫째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동생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고 설명하며, 둘째아들 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자 드 라크마 비유에서 소중히 여긴 잃어 버린 은전과 같은 것 이라 말했 그는 둘째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같 성 경은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반역하 고 등지고 떠난 인간을 위해 하나 님께서 찾아오시는 메시지를 담고 있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신 대상은 바리새인과 서기 관들이었 그것은 그들이 맏아들 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 이라 언급 한 뒤 오늘날 한국교회가 한국사 회 속에서 비판이 되고 영향력을 상실하는 것은 사랑하지 않아서이 한국교회는 지금도 전도는 잘 하고 있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데는 인색하 사랑의 명령은 큰 계명 이 전도와 더불어 그리스도인들 이 한평생 품고 있어야 할 명령은 사랑하는 것이 전도의 명령과 사랑의 명령은 함께 가는 것 이라 강조했 한편 첫째 날 저녁예배는 축제 에로의 초대 (눅14:15-24), 둘째 날 새벽예배는 부흥하게 하소서! ( 합3:1-2, 17-19)라는 주일 1부와 2부 잔치를 계속하려면 (요2:1-11), 3부 상처 입은 치유자 (마 9:35-10:1)라는 제목으로 이동원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 서부교계 게시판 west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엄규서 목사)가 주최하고 총신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남가주한인목사회장배 목회자친선 탁구대회가 오 는 6월 20일 오전 9시 현대탁구장(3625 W. 6th)에서 열린 참가대상은 남/여 목사, 사모, 선교사이며 참가비는 20달러. 기념품 및 점심식사가 제공된다(단 여성, 선교사 70세 이상 참가비 없음). 신청마감은 5월 31일 (화)까지. 시상은 대상 한국왕복 항공권, 최우수상 국내여행권(3박4일), 우수상 국내여행권(2박3일)과 각 연령별 1, 2, 3등이 준비된 문의: (213)263-1364, (213)820-9414, (213)272-6031 제2회 비전케어 학생 아트콘테스트 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 미주서부(이사장 이창엽)가 오픈뱅크과 함께 제2회 비전케어 학생 아트콘테스트 를 개최한 시력의 소중함을 일깨 우고, 어둠속에 살아가는 시각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 번 공모전은 당신의 마음속에 빛(Light in your Heart) 이라는 주제로 초 중고학생(1-12학년)들에게 비전 과 관련한 미술작품을 모집한 참가 비는 20달러이며 공모전의 참가비는 전액 시각장애우의 개안 수술지원 금으로 사용된 최우수상 당선작은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당 선된 아트 작품의 디자인은 향후 비전케어 티셔츠 및 다양한 홍보 물품 에 활용된 시상식은 8월 27일 오후 3시 오픈뱅크 올림픽지점에서 진 행된 공모마감은 7월 22일. 문의: (213)281-2617 커플관계진단 및 상담 워크샵 가정사역 단체 가정을세우는사람들 (금병달ㆍ금정진 공동대표)에서 는 커플관계진단 워크샵을 5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15분까 지 바이올라대학 탈봇 East 107호에서 열고 건강한 한인가정 만들기에 나선 강사는 써니송 박사, 금병달 박사, 금영진 박사. 커플 관계검사 및 자격증 웍샵을 통해 혼전상담을 위한 가이드가 제공되며, 커플들을 위한 상담 및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수료자들은 지역별 커플관계 진단자로 등록이 돼 커플관계 상담 활동도 할 수 있게 된 커플 멘토링 프로그램 까지 연결할 수 있 www.family, kum@gmail.com 문의: (714)287-2458 삼삼오오 찬양예배 교회에 나가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을 초청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열리는 삼삼오오 찬양예배가 5월 22일(주) 오후 3시 LA비전교회(담임 김대준 목사)에서 열린 이날 LA비전교회 어린이 중창단 특별 출연을 비롯해 마원철 목사(RepairServant 미니스티리 대표)의 특송이 있으며 송일용 목사가 말씀을 전한 문의: (323)934-0058 이용욱 목사 신구약성경통독세미나 한미 요한선교단 주최 신구약성경통독집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헐리웃효순장로교회(담임 김동원 목사)에서 열린 교역자, 선교사, 평 신도, 학생 등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은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70달러(부부 100달러). 문의: (213)268-3589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미주 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상민 목사) 제 35차 정기총회 가 큰 명령, 다함께! 란 주제로 오는 6월 20일-23일 타코마제일침례교 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 주강사는 진재혁 목사( 한국 지구촌교회 담임). 이번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심의 헌법 및 규약 개정, 예산안 심의안 결산통과, 포상과 징계, 임원선거, 기타 안건이 심 의될 예정이 문의: (972)221-8026 정신질환 환우가족지지 교육사역 사랑방미션 감사예배...남가주목사회가 후원금 전달 보호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정신 질환 환우 가족들에게 정신의학적 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의 균형을 이룬 지지와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역을 하는 사랑 방미션(섬김이 신남식 목사) 감사 예배가 14일 오전 10시30분 소버 레인 그레이스 바이블 처치(Rob Rottweiler 목사)에서 열렸 이은수 목사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Rob Rottweiler 목사가 기도했으며, 데이비스 형제 사랑방미션 감사예배가 소버레인 그레이스 바이블 처치에서 열렸 와 테라 자매가 특송했 이어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는 ( 딛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 며, 강요한 목사(백석총회 캘리포 니아 노회)가 축사를, 육기드온 목 사(포스퀘어교단 한인수퍼바이저) 가 축도했 사랑방 미션은 암 환우, 우울 증, 약물중독자들을 위한 성경적 라이프 코칭사역(사랑방카페), 초혼, 재혼 결혼 상담사역 회복 사역 양육사역(일대일 혹은 소그 룹) 지역노숙자와 노동자들을 돕 는 긍휼사역을 실시하고 있 한편 이날 남가주한인목사회에 서 사랑방미션의 사역을 격려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 졌 사랑방미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는 (310)218-6517로 연락하면 된 제1회 부모/이웃초청 콘서트 남가주사 랑의교회( 담임 노창 수 목사) 문 화사역원이 주최한 제1 회 부모/이 웃초청 콘서 트가 14일 오후 5시30분 KDC 히섭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 이현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 남가주사랑의교회 문화사역원 주최 제1회 부모 & 이웃초청 콘서트가 KDC히섭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배는 본교 청년부 이서희 자매와 박달 형제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이상철 선임목사가 기도를, 노창수 목사가 시편 92:12-15을 본문으로 설교했 이어 열린 콘서트는 본 교회 한 성일 집사와 오수정 집사의 사회로 열렸 콘서트는 샤론찬양대, 어린이 발 레무용, 아이네스 유 자매, 양종현 형제, 김은비 자매의 현악3중주, 구 지연 자매, 이혜민 자매, 강은현 자 매의 한국고전선교무용, 이정화 자 매가 가야금 연주, 이수희과 서예 원의 발레무용 등 다양한 무대가 선보였
12 미주크리스천신문 한국교계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이단 신천지 사라지는 날까지 싸움 8개 교단 이대위, 직통 계시로 하나님 모독하고 성경 왜곡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 회는 12일 신천지 규탄 성명을 발표 하고 신천지는 이단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신천지가 사라지는 그날 까지 진리의 선한 싸움을 싸우겠다 고 강조했 8개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 장) 합동, 통합, 백석, 고신, 합신, 기 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한국 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기감 본 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신천지는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를 부인 하고 자기(이만희)를 통한 직통 계 시를 말함으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경을 왜곡하는 이단 사이비 종교 집단 이라고 정의했 또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는 자신 을 이긴 자, 보혜사, 만희 왕, 이 시 대의 구원자라고 주장하며 추종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 회장 박무용 목사)은 10일 경기도 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 목사)에서 소속 목회자와 장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분 기도회 를 개 최했 참석자들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기도회를 통해 회개와 쇄신을 다짐했 행사는 기도와 설교가 반복되는 구성으로 진행됐 진행을 맡은 최 들을 세력화하고 있다 며 이를 통 해 기독교계를 대적하고 이만희를 포함해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육체 영생을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고 말 했 이와 함께 신천지는 기존의 성도 들을 포교의 대상으로 삼고 교회 안 에 잠입해 교회를 흔들 뿐만 아니라 단란한 가정을 깨지게 한다 며 자 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폭행하 고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을 구출해 내려는 부모들을, 자식들로 하여금 고발하게 하는 반인륜적 반사회적 집단 이라고 밝혔 이들 이단대책위원장들은 이단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진리의 선한 싸움에 초석 이 될 것 이라며 한국교회 성도들 도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 활동에 현혹되지 말고 이단 사이비 척결에 목회자 장로 3000여명 회개와 쇄신 다짐 예장합동, 100분 기도회 제53회 기도회 행사 일환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7 번지. 지금은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옥녀봉 체육공원으로 조성돼 있지 만 이곳은 한국의 첫 침례교회인 강 경교회가 있던 자리 미국의 에드 워드 파울링 선교사 부부와 지병석 집사 부부는 1896년 2월 9일 지 집 사의 집인 이곳에서 첫 예배를 드렸 강경교회의 시작이었 지금 이 자리에는 기독교한국침 남수 목사가 기도회를 시작하면서 말씀이 우리의 동력이 되게 해 달 라 고 소리치자 참가자들은 주여 아멘 을 외쳤 첫 설교자로 나선 목회자는 이상 복(광주 동명교회) 목사였 그는 우리 교단은 장자교단인 만큼 한국 교회의 큰형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면서 우리가 진정 주님이 원 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기침, 신사참배 거부 기념예배 한국교회사 유일 참배 거부 매년 5월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채 영남 총회장은 10일 목회서신을 통 해 동성애는 분명히 비성서적이고 반( 反 )기독교적 이라며 동성애를 정당화하는 그 어떤 행위도 옹호하 례회 최초 교회( ㄱ 자 교회)터 라는 팻말만 남아 있 이는 일제가 1943년 이곳에 신사를 세우기 위해 강경교회에 방화한 뒤 철거하고 강 제로 빼앗았기 때문이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한국 교회사에서 교단차원으로 유일하게 신사참배 를 거부한 교단이 기침의 전신인 동아기독대 는 1935년 일제의 신사 예장통합 동성애는 반기독교적... 동성애자 변화하도록 교회가 수용해야 거나 지지할 수 없다 고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 채 총회장은 오늘날 전 세계적 으로 동성애가 확산되면서 한국사 회에 윤리적 문화적 갈등을 일으키 동성애 비판 글 임의 삭제, 페이스북 규탄 반동성애연대 등 규탄 집회 편향적 여론 조작 중지하라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와 반 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는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페 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저작물(게시 물) 임의삭제 규탄 기자회견 을 열 고 동성애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차 단하지 말 것을 페이스북에 촉구했 이들 시민단체는 페이스북은 지 난달 6 22일 아무런 이유 없이 반 동성애기독시민연대가 올린 동성 애 비판 글을 차단했다 면서 지난 4일엔 건강과 가정 에 군형법과 관 련된 게시물이, 지난 1월과 지난 5-6일에는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 연대 페이스북의 글이 페이스북 커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기도회 할랄사업 퀴어축제 백지화를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는 지 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 념관에서 5 13기도회를 개최하고 이슬람과 동성애 확산의 문제점을 지적했 새누리당 이혜훈 당선인은 산 업체 근로자 유입 등을 통해 한국 에서 무슬림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 고 있다 면서 우려스러운 것은 이 렇게 입국한 대구 경북지역 무슬림 중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한 위험인 물이 있었다는 점 이라고 지적했 그는 테러로부터 한국사회를 보호 하고 싶다면 할랄식품 보급 등 이 슬람화 전략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 다 고 강조했 김지연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 회 전문위원은 학교에서 동성애를 인권이라 가르치고 성적지향 성 적자기결정권 제3의 성 운운하며 도덕적 가치를 구시대 유물로 취급 하고 있다 면서 통계에 따르면 가 출 남학생의 15%가량이 돈을 받고 동성애자와 성관계를 하는 알바 를 하고 있다 고 비판했 이용희 에 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다음 달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자들의 변 태적 행사인 퀴어문화축제를 저지 해야 한다고 촉구했 적극 동참해 달라 고 강조했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해체 등을 주장하며 한국교회 폄훼에 나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 지)이 신학대 앞까지 뛰쳐나왔 총신대 관계자는 15일 신천지 신도 8명이 서울 동작구 총신대 정 문 앞에서 상복을 입은 채 신학교 는 죽었다 고 적은 푯말을 들고 13 일 시위를 벌였다 면서 신천지 신 도들이 1개월 간 집회신고를 한 상 태여서 시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 인다 고 말했 이어 총신대 교 수 한 명이 최근 신천지 교리를 비 판한 것에 불만을 품은 것 같다 면 할 것 이라고 강조했 이어 귀를 열고 우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신음 소리를 들어야 한다 며 회개하면 서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사역에 임 하자 고 당부했 바통을 이어받아 대표기도에 나 선 참가자는 배재철(인천 새소망교 회) 목사였 그는 불충( 不 忠 )한 종을 용서해 달라 며 관심을 가져 야할 곳이 어디인지 통찰할 수 있게 도와 달라 고 호소했 두 번째 설교를 맡은 송기섭(대구 동막교회) 목사는 여호와께 우리 를 맡긴다는 말은 여호와를 신뢰한 다는 뜻 이라며 우리에게 지금 중 참배 강요에 불복한다고 선포하고 신사참배 반대 운동을 벌였 이로 인해 교단은 1944년 5월 10 일 일제에 의해 해체됐고, 이 과정 에서 교단 지도자 32인이 체포돼 1 년여 동안 모진 고문을 당했 이 중 전치규 목사는 1944년 2월 13일 순교했 강경교회도 몰수당했 10일 이곳에서는 침례교 신사참 배 거부 기념일 예배 가 열렸 기 침은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했 던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해 9월 105년차 총회에서 매년 5월 10일을 침례교 신사참배 거부 기념 고 있다 며 동성애는 신앙의 관점 에서 하나님 앞에 양심적으로 회개 하고 돌이켜야만 하는 죄악 이라고 밝혔 이어 다만 동성애는 절대 로 거부할 수 없는 생리학적 요인 이 아니라 치유될 수 있는 병리현 상 이라며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는 교회의 품안에 수용하며 변화된 삶으로 이 끌기 위한 선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강조했 뮤니티 표준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고 지적했 이어 페이스북이 커뮤니티 표준 을 위반했다고 삭제한 게시물들은 단순히 기사를 전달했거나 군형법 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언론사의 뉴 스를 비판한 글이었다 면서 특정 개인에 대한 욕설이나 혐오적 표현 이 없었음에도 페이스북이 이러한 교회는 한 세기 가까이 한 곳을 지켰 일제의 탄압도, 포화가 오 간 동족 간 전쟁도 겪어냈 그러 나 긴 세월 한자리에서 버텨 온 뚝 심은 현대의 경제논리에 꺾이고 말 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체부동교 회(염희승 목사) 이야기 이 교회 는 이달 말 서울시로 소유권이 넘 어간 지역의 높아진 임대료로 원 주민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는 현상 인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탓이 서울시는 체부동교회 건물의 건축 사적 의미를 높게 사 지난해 매입 을 결정했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이 교회는 같은 단에 벽돌의 긴 면 과 짧은 면이 번갈아 보이도록 쌓 는 프랑스식 쌓기 로 지어졌 해 방 후 교회를 증축할 때는 영미권 의 영향으로 한 단에는 긴 면만, 다 른 단엔 짧은 면만 보이도록 하는 영국식 쌓기 가 활용됐 체부동교 회는 그래서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 각 교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신흥 이단 사이비 집단을 연구한 자료를 정리해 곧 배포할 것 이라고 밝혔 신천지, 검은 상복 입고 신학대 찾아가 시위 총신대서 신학교는 죽었다 푯말 들어 서 총신대 신학과 학생 중 한 명 도 Out from 신천지, Come to 지 저스 푯말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 이고 있다 고 설명했 이병대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 장은 신천지의 이런 행동은 스스 로 이단성을 드러내는 행위에 불 과하다 면서 신천지가 거리에서 교회를 비방하며 받은 서명을 종 교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할 때 써먹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 적 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고 말했 다 요한 것은 믿음의 회복 이라고 말했 이어 연단에 오른 이종주(광주 낙원교회) 장로는 우리의 모든 것 을 주님께 맡기겠 우리의 연약함 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새 소망을 달 라 고 기도했 세 번째 설교자로 나선 양대식(경남 진주 성남교회) 목사는 우리는 위기를 맞을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고 강조했 100분 기도회 는 예장합동이 전 날부터 열고 있는 제53회 목사장로 기도회 의 프로그램 중 하나였 일 로 정했 유영식 총회장은 순교자의 피는 헛되지 않는다 는 제목의 설교에서 대부분의 교단이 일제의 탄압에 굴복, 교단 차원에서 신사참배를 결 의했지만 침례교는 끝까지 거부하 다 목회자가 순교당하고 교단이 해 체됐다 며 우리는 이를 기억하고 선조들의 믿음의 유산을 계승해야 한다 고 강조했 이날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렸지만 교단 임원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60여명이 참 가했 채 총회장은 동성애 퀴어문화축 제를 승인해 준 서울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 그는 동성애 문화 가 원치 않는 이들에게 강요되거나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확산돼 서는 안 된다 며 동성애 문화를 공 개적으로 촉진하는 행사를 서울광 장에서 할 수 있도록 허락한 서울 시의 잘못을 간과할 수 없다 고 지 적했 행태를 보인 것은 한국의 법체계를 무시하는 행위이자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위협 이라고 강조했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페이 스북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편 향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면서 삭제된 저작물 의 복원을 촉구했 92년 전통 서촌 체부동교회, 역사 속으로 의 벽돌건축물로 평가 받는 지난 세월 한 자리를 지키며 체 부동교회가 남긴 것은 건물만이 아 니 그간 펼쳐 온 사역은 한국교 회사에 크고 작은 열매를 맺었 체부동교회는 1924년 무교정교회( 현 중앙성결교회) 지교회로 김국진 (1885-1967) 장로의 집에서 출발 했 교회는 OMS(옛 동양선교회) 의 후원으로 현재 위치에 초가집을 사뒀다가 1931년 그 자리에 건물을 짓고 이전했 한국교회역사연구 원장 김수진 목사는 당시 체부동 교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어린이들 을 모아 예배를 드렸는데 이것이 교회 유년학교의 시작이었다 며 성도 수가 200여명 이상으로 늘어 일제의 감시대상이 됐다 고 설명했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일제는 체부동교회가 강한 재림사상을 보 인다며 꼬투리를 잡아 1943년 강제 로 폐쇄시키고 빵 공장으로 운영했 하나의 연합기관 만들기 노력해야 한국교회 연합운동, 이대로 좋은가 제우세계선교후원회 토론회 제우세계선교후원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 념관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 이 대로 좋은가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하나 된 교계 연합기관 구성방안 등을 논의했 임성택 전 그리스도대 총장은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슬람 등 현 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한국교회는 여전히 분열의 골이 깊다 면서 게 다가 신도 수 16만명이라는 신천 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하나 감당 하지 못해 쩔쩔매고 있는 상황에 까지 와 있다 고 지적했 임 전 총장은 한국교회가 갈등 과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 그리스 도의 창조와 구원, 영감 있는 하나 님의 말씀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세 가지 본질부터 먼저 공유해야 한다 면서 나머지 비본질적인 문 제는 자유롭게 해석하며 일치에 힘써야 한다 고 조언했 박종구 월간목회 대표는 하나의 연합기관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소개했 박 대표는 연합 기관을 교단 중심으로 조직하고 기관 단체 중 법인을 갖고 있는 곳 만 받아들여야 한다 면서 연합기 한국가정사역협회는 17일 과 19일, 제1회 건강가정 다출 산 범국민대회 를 개최한 17 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 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부부의 날 기념식과 저출산 대책 포럼 이 열린 포럼은 박성민 준비 위원장의 사회로 손봉호 유중 근 공동대회장, 주수일 한국가 정사역협회 이사장이 각각 발 표한 모범부부 다출산 가정 을 시상하고 다출산 가정의 사 례들도 발표된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선 오전 10시부터 지난 30여년간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노 력해온 각 기관들의 부스가 설 치돼 기관 사업 소개와 성과 등 이 전시된 한국가정사역협 회에 소속된 14개의 기독교 가 정상담 단체(표 참고)가 현장에 서 부스를 운영하며 가정 상담 등을 할 계획이 오후 3시부터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다출산 선언문 낭 독, 홍보대사 위촉식, 다출산 가 세계 기독교대학의 올림픽 으 로 불리는 국제기독교대학협의 회(IAPCHE) 콘퍼런스가 오는 30일, 아시아 최초로 충남 천안 시 백석대(최갑종 총장) 캠퍼스 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개최된 IAPCHE는 전 세계 기독교 대학들의 순수 모임으로, 30여 개국 100여개 기독대학과 기관 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 2년에 한 번씩 국제 규모의 콘퍼런스 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한국에선 백석대 고신대 한동대 총신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 콘퍼런스는 글로벌 변환의 시대에 기독교대학 교육 강화 를 주제로 4개 영역별로 진행된 교육 교과과정 교육행정 연 구 등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발 표와 토론을 이어간 콘퍼런 진정한 쉼과 회복 그리고 재충 전이 필요한 목회자를 위한 목 회자 영성수련 이 5월 23일(월) 부터 26일(목)까지 3박4일간 대 전 내적치유센터에서 열린 개인적으로 번아웃된 목회자 와 가정생활과 목회 현장에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목회자 그리고 맑은 영성 과 재충전이 필요한 목회자를 대 상으로 열리는 목회자 영성수 련 은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 사((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 원 관의 대표는 이사회 대표이사장과 집행부 대표회장으로 나눠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고 말했 이어 법인이사는 대형 교단 중 심으로 구성하되 특정 사안에 거 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 치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특히 대 형교회의 역동성이 연합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대형교회 목회 자들을 운영이사회에 포함시켜 나 눔과 봉사, 통일, 선교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고 조언했 황인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장은 한국기독 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교연이 하나 되려면 이단 사이비 논란이 있는 집단이나 인사부터 단호하게 척결해야 한다 면서 양 기관 통합 의 조건이 한기총의 이단관련 인 사 척결에 있음을 분명히 했 토론회를 준비한 한영훈 한교연 전 대표회장은 이제 한기총 한교 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가 대국민, 대정부, 대사회를 향해 한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 면서 토 론회를 계기로 연합운동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났으면 좋겠다 고 말했 한 국 교 계 소 식 다출산 범국민대회 행사 일정 정과 모범부부 시상 등이 이어 진 참석자들은 청계천부터 을지로까지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 이 외에도 합창단 공 연, 색소폰 연주 등 각종 문화공 연을 비롯해 행복 패션쇼 LOVE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건강가정 홍보대사 로 위 촉된 2016 올해의 다출산 광역시도상 은 이낙연 전남 도 지사, 2016 올해의 가정사역 부부상 은 최성 고양시장 부부, 2016 대한민국 육군 다출산 모 범가정상 은 이정우 대령, 2016 대한민국 육군 다출산 다복가 정상 은 김태현 중령 가족, 2016 대한민국 공군 다출산 건 강가정상 은 김영국 소령 가족 등이 받는 이 외에 13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김정수 함은주씨 부부가 2016 올해의 다출산 건강가정상 대상 을 받 는 세계 기독교대학 올림픽 백석대서 스는 100여개 대학과 기관에서 총장급 인사와 각 기관 주요인 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국 내에서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교수와 학생을 유치하는 등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 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백석정신아카데미 성종현(기 독교학부 교수) 사무총장은 이 번 행사는 기독교대학의 정체성 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고 민하는 자리 라며 기술 발전으 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시 대에 기독교대학의 학문과 행정 영역에 영향을 주는 기독교교육 을 논의하게 된다 고 말했 IAPCHE는 국가별, 대륙별로 도 활동하고 있 회원 대학들 은 대부분 보수주의 신학노선을 견지하고 있 본부는 미국 미 시간주 칼빈대학교 안에 있 쉼과 회복...목회자 위한 목회자 영성수련 장)가 인도자로 진행된 삼면이 호수로 둘러쌓인 천혜 의 자연 조건 속에 중세의 수도 원을 연상케 하는 대전 내적치 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영성수 련은 쉼이 있는 산책과 묵상, 침 묵기도, 영육을 회복시키는 식 사, 그룹모임, 내적치유, 성찬 그 리고 찬양의 제사와 말씀집회 등으로 이루어진 참가비는 30만원. 문의: (043)272-1761, 온라 인 www.inner.or.kr
선 교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미주크리스천신문 13 고령화 사회 따른 교회 대처 방안 (2) 선교 편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선교적 사역 방향 미국은 65세 이상 연령층의 인 구 비중이 14.8퍼센트(세계일보 SEGTE.com kwoo 2015.9.21)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었 이런 급속한 고령화 시대 에 접어들었는데 미주 한인교회 는 대체적으로 노인들을 바라본 시각들은 무관심, 무대책을 가지 고 있 이에 반해 미국 정부와 각 주와 사회에서는 발 빠르게 대 처해 나가는 것을 본 10년 전만 해도 미주 한인교회 를 보면 교회를 설립한 지 오래될 수록 노인 신자들이 많았 지금 은 심각할 정도로 노인들이 많은 교회들로 바뀌고 있 조만간 유 럽 교회와 같이 노인들만 모여서 예배드리는 결과를 갖고 올 것은 염려가 든 그래서 특성화 된 교회, 동질 집단의 원리에 의한 노인들만 위 한 목회나 독립된 노인들만 드리 는 예배당이나 교회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 노년부 를 아예 따로 떼로 내어 독자적, 독립적인 노인목회를 통해 노인 들만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시무, http://www.sarang.com )가 있 노인들을 교회의 조 직에서 과감히 분리하여 그들에,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독립된 형태의 교회를 운영하고 있 헌 금도 자체 내에서 운영하고 예배 도 노인 분들 중에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분들이 나와서 찬양 인도 도 하고 있 또한 예배당 뒤에 는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노인들 에게 언제 마실 수 있는 음료와 다과 그리고 간단한 의약품도 준 비해놓고 항시 대기하고 있 그 리고 이 부서 담당 목사님이 계셔 서 예배 시간에 설교 및 상담도 하고 계신 여기에는 은퇴하신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 용을 한다는 것도 좋은 모델이라 고 본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선한목 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는 2012년 12월 국내 최초로 65세 이상 신자들만의 교회를 따로 세 워 분리 개척했 교회 이름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갈렙이라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갈렙교회 라 고 했 갈렙교회의 발단은 2010년 12 월에 65세 이상 신자들만 따로 교구를 구성해 일종의 실버대학 인 지혜자 대학 프로그램의 시 작이 이 무렵 유기성 담임목사 와 이 교회 장로들은 교회법상 70세로 규정된 정년을 5년 앞당 겨 65세에 자진 은퇴하기로 약속 했 그것은 교회를 보다 젊고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한 희생적 결 단이었 이에 따라 교회의 리더 십은 젊어지게 되었으나 조기에 은퇴하는 장로, 권사 등 직분자들 의 재능과 경험이 일찍 묻히는 아 쉬움이 남았던 것이 그래서 노 년층만의 독립적인 교회를 구상 하기 시작했고, 1년여 동안 교회 설립을 준비한 끝에 2012년 12월 20일 갈렙교회 설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 설립예배에서 유기성 담임목사 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국과 같은 교회, 시니어 성도의 영혼을 시니어즈블레싱라이프 원장 김병호 목사 구원하는 교회를 만들자 고 말했 갈렙교회의 재정과 사역은 본 교회인 선한목자교회에서 독립 돼 있 65세 이상 신자가 낸 헌 금은 갈렙교회 자체의 사역과 담 당목회자의 사례비 등에 사용된 또한 선교사 파송도 독립적으 로 실시하고 있 비록 주일예배 는 중 장년층과 함께 드리기 때 문에 완전한 독립은 아닐지라도 교회 내 교회 로서의 위상을 굳건 히 하고 있 교회의 운영은 15 명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장로 교의 당회에 해당)가 맡고, 15인 위원회는 예산과 인사 등 모든 의 사 결정권을 행사하고 있 갈렙교회 정기예배는 매주 목 요일 오후 1시에 시작한 등록 교인 629명 중에 450명이 출석한 이 가운데 250명이 목요 예배 에 출석하고 있 노년층만의 교 회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갈렙교회 담당 정기연 목사는 우리교회는 조기 은퇴한 직분자 들이 새로운 사명감과 열정을 가 지고 교회를 섬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이라고 한 그동 안 시니어 신자들은 교회에서 섬 김을 받는 수동적인 입장에 있었 는데, 이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능 동적으로 사역의 주체가 될 수 있 다는 것이 매년 봄에 있는 어 르신 나들이에 대해 효도관광 이 라는 표현보다는 봄소풍 이나 땅밟기 기도회 등의 이름을 붙인 것도 이와 관계가 깊다고 한 특별히 화, 수, 목 요일별로 민족 을 위한 기도회와 열방과 교회를 위한 기도회,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회를 가지고 있 또한 선교부문에서는 국내 선교와 해 외 선교, 시니어 선교학교를 나누 어 선교를 하고 있 실제적으로 국내 선교로는 하 늘꿈학교, 영남제일교회, 남해고 현교회, 충성교회, 포천 외국인교 회를 선교하고 있고, 해외 선교로 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 만, 일본 등 10명의 선교사를 후 원하며, 시니어 선교학교에서는 2015년부터 6주 과정으로 시니 어 선교학교를 개설하여 전문 강 사를 초빙하여 광범위하게 선교 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단기 선교사로 국내외로 선교를 간다 고 한 이러한 장점 덕분에 설 립된 지 3년 정도 지나지 않지만 갈렙교회 신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 나이가 많은 구소련 국가의 한인들(카레이스 키)에게, 선교하는 데는 비슷한 연배의 갈렙교회 신자들의 선교 활동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 려져 있 갈렙교회는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인 교회이고, 고령화에 접 어든 교회나 미래 목회의 한 모델 이 되어주고 있 시니어 목회의 새로운 비전을 품은 갈렙교회가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에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인지 는 좀 더 더 두고 봐야 되지만 앞 으로의 미래 목회에 주는 메시지 는 크다고 본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서 바뀌고 있는 것이 있다면 토마 스 쿤이 과학 혁명의 구조 라는 책에서 패러다임의 전 환 (paradigm shift)을 말한 그 패러다임(paradigm)이 바뀌고 있 생각과 사고의 변화는 예전에 는 노인에 대한 존경과 공경을 받 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 스티븐 코비(Steven Covey)는 우리가 진보를 이루려 할 때,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지도, 새로운 사고방식과 관점을 요구한다 고 했 이제는 교회가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노인교 육에 힘을 써야 할 때이 사회 는 급변하게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는데, 교회는 너무도 안일 하게 그 패러다임을 보고 있는 그 현실을 바꿔서 이제는 교회가 노 인들로 하여금 교회와 지역 사회 의 일꾼으로 세우고 파송해야 한 선교적 사역 방안제시 노인은 신체적으로 약화되고 은퇴로 빈곤해지기 쉬우며 사회 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고립과 소외를 경험하게 된 더욱이 이 러한 변화들에 대하 적응 능력 역 시 저하되며 결국 욕구 불만이 생 기고 이에 반응하는 여러 양식에 따라 노인기의 성격으로 형성되 기 쉽 대체로 노인들은 우울해 지는 경향이 있 젊은이들보다 는 스트레스 양은 줄어들지만 스 트레스의 양이 부정적인 것이 많 아지고 퇴직으로 인한 정체성 상 노인목회는 교회공동체의 공통된 관심사로서 모두가 참여해야 소외의식과 정체감 상실서 벗어나고 서로 돕는 존중함 있어야 실과 직장 동료들과의 단절로 오 는 상실감과 소외감이 있 무엇 보다 사람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 된 그것은 아마도 노인은 신체 적, 경제적, 사회적 능력의 쇠퇴 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것 같 그러므로 헤이제 파버(Heije Faber)는 노인목회를 노인들이 하나님의 빛 속에서 그들의 존재 를 경험하며 살도록 도와주고 용 기를 북돋아주는 것 이라고 했다 (Faber 1984:146-147). 노인 목 회가 오늘의 시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등장하고 있으 나 교회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으며 전문가들도 많지 않 은 실정이 노인 목회는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 이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공통된 관심사로서 모두의 참여가 필요 로 한 노인 목회의 바람직한 방향이 있다면 첫째는 상실감에서 벗어 나야 한 노인들이 가지는 심리 적인 고통은 소외와 고독감이 역할로 인해 사회와 가정에서 소 외당하고 심지어 자신에게 마저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육체적 인 쇠약은 심리적으로까지 영향 을 주어 자신이 없어진 이러한 소외의식과 정체감 상실은 노인 목회에 있어 주된 사역이 될 수밖 에 없어진 둘째는 존중함이 있 어야 한 다시 말하면 앞장에서 도 말한 돌봄의 원리이 노인들 은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연약해지기에 서로 돕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해야 한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자신의 정체감을 찾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 그것은 새로운 용기와 활력 소가 되어 섬김과 봉사를 통해 상 실했던 역할이 살아나게 되어 삶 의 의욕과 활력소를 가져다주기 때문이 bhkim0691@gmail.com Dear, 기도와 사랑, 또는 물질 로 선교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소식 드립니 안녕하십니까? 주 안에서 건강 하며 평안하시지요? 기도와 사랑, 또는 물질로 정성껏 선교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후원에 대한 미 션을 맡은 자로서, 저희는 더욱 "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 24:45)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 습니 우선 다시 한번, 저희 헝가리 선교사역의 목적 세 가지를 명심 해 봅니 1. 복음전파로 이들이 예수님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께 예배와 영광을 돌리는 자 되게 하소서! 2. 예수님 제자가 되어 사회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 전하는 자들로 헌신케 하소서! 3. 집시인들이 크리스천으로서 건전한 새 삶을 살고,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그래서 저희가 헝가리에서 집 중하고 있는 선교사역 네 가지가 있습니 1. "쇼 & 빌라그샤그(소금과빛) 개혁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 리고, 교제와 은혜, 헌신이 충만하 도록! 2. "거리의 교회"를 통해, 가난 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양식 을 나눠줌으로 그들이 변화되도 록! 3. "어린이 사역"을 통해, 이들 이 주의 새벽이슬같은 헌신된 자 들, 주의 제자 되도록! 4. "집시 가정교회"를 통해, 이 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고, 건 전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지난 3월 중순 이후부터 지금 까지의 소식과 감사, 그리고 기도 제목을 드리고 싶습니 사진 첫 번째 것은, 한 아이가 요한계시록 3:20 말씀을 그린 것 인데, 제 이름을 적어줘서 파안대 소했습니 1)"쇼 & 빌라그샤그 개혁교회" 사역 -5월 첫 주일은 '어머니 날'이 어서, '일디코, 클라라, 주잔나, 임 레'가 간증을 하며 감사드렸습니 -요즘 급식 때 주 메뉴인 야채 밥, 구야쉬 스프, 빵, 양배추 절임 에 디저트를 추가하고 있습니 어릴 때 추억이 많은 뻘러친타 (palacsinta, 헝가리 부침개)나 슈 <8면에서 계속> 또한 성경신학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경에 충실하게 우리의 믿는 바와 생각하는 바를 고쳐 나가는 일에 진 력해야 할 것이 성경적이고 구속적인 예배의 회복 을 위해, 성경에 근거해서 우리의 예 배를 성경의 요소들로만 구성하되, 살아계신 하나님께 구속의 관심을 가지고 예배하는 일을 회복해야 할 것이 성경적인 교회를 위해, 성경 에 근거한 교회 조직, 교회 회원 인 식, 직원들에 대한 의식을 회복하도 록 해야 할 것이 우리는 청교도들 로부터 이런 성경적인 삶의 실천과 회복을 배워야 한 2) 다양한 입장의 청교도들이 같 이 있으면서 더욱 성경적인 방향으 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점 을 본받아야 한 청교도들로부터 우리 자신의 주장의 근거만을 찾으 려고 해서는 안되고, 청교도들 안에 서도 서로 다양한 형태의 내용이나 경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같은 자 리에 그들이 서로 함께 있을 수 있었 던 것을 의미있게 살펴보면서, 현대 개혁교회도 제도와 형태 등에서 분 열이나 분리되는 대신에 서로 다른 이해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며 조 화를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 청교도들이 서로 다른 점이 많았 으나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들 이었음을 생각하고, 영적인 형제 관 계 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 청교 도들을 하나로 결속시켰던 특징은 그들의 온화한 성품이었 우리는 테미니(sütemény, 팬케이크)로... - 4월 1-9일, 오랜 지인들 네 명이 와서 함께 단기선교로 섬겼 습니 수십 년 믿음의 교제와 또 서로 영육 간에 후원하고 기도 해왔었는데, 참 감사하였습니 - 5월 9-18일 또 사십년 이상 된 죽마고우 가족(세 명)이 와서 함께 단기선교하게 됩니 모교 회인 '이문동 장로교회' 초등부 때 친한 친구인, 박영우 목사 가족입 니 섬길수록 귀한 주님! 친구 와 함께 할 날을 기도하며 기다리 면서, 기쁘고 설레입니 2)"거리의 교회" 사역: "예수께 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가난한 자 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급식사역 중, 주일은 예배당 에서 하지만, 월요일은 '허타르 역'과, 화요일은 '남부역'에서 합 니 그동안 저희와 함께 기거하 면서 돕던 '산도르'가 지병이 심해 져, 유료시설로 옮겨주었습니 돕는 손길이 줄어 저희 부부가 무 척 분주해졌지만, 주께서 신실한 자를 붙여주시길 기도 합니 -찬양사역 동역자인 '미쉬 선 교사'는 화요일, '디네쉬'는 월요 일에 와서 함께 섬겨 감사합니 -배식을 위해 자매님 서너 명 이 화요일마다 와서 섬기고, 서 선교사가 이발사역을 합니 3) "어린이 주일학교"와 "토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말씀과 찬양, 기도와 교제, 공부로 자라고 있습 니 -'피테르 전도사'가 예배를 인 도하고, 활동시간에는 '원 선생님, 크리스티나, 에스테르'가 섬깁니 '살라쉬 거리'와 '회쉬 거리'에 사는 아이들을 밴으로 여러 번 픽 업해오고 있습니 -"토요학교"는 '원 선생님, 에스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가장 성경 적으로 살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서 로 다른 입장을 지닌 자들이 스스로 성경적이 되려고 최선을 다하는 한 서로 돕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 성경적이기를 원하는 이들에 대 해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의식 을 가지고 어떤 일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해 가며, 온 세상이 더욱 성경적 인 방향에 가깝게 나아가도록 하는 일에 함께 힘써야 할 것이 3) 목회자의 설교나 지도자의 가 르침 또는 교회의 어떤 행사들도 하 나님의 말씀의 인정과 인준을 받아 야 한 그렇지 않으면, 주의 이름 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권능을 행 하며 귀신도 쫓아내는 큰 능력을 나 타냈을지라도 주님께서 내가 너희 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 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고 말씀 하실 수 있기 때문이 청교도들은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곧 집을 반석 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 과 같았다고 말할 수 있 지도자들 이 철두철미하게 성경을 따라 한걸 음씩 나아가야 되지만 때로는 자연 적인 방법과 세속적이며 인기 있는 방법을 따라가는 지도자들이 있 목회자가 성경을 따라 행할 때 당장 에 눈앞에 보이는 성장과 변화나 열 매가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은 성경 에 근거하여 성경대로 행하는 자들 을 칭찬하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 으로 사역에 임해야 할 것이 목회에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자신 의 목회나 사역이 과연 성경에 근거 테르, 지니가 영어로 성경말씀과 찬송, 율동을 가르칩니 집시 문 맹인을 위해서는 '노베르트'가, ' 브리기'(4학년)에게 개인지도를 하고 있습니 악기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보내주시도록 기도 해주십시오! 4)그래도 집시들은 가정이 있 으니, "가정교회" 정착을 위해 가 가호호 심방하며 예배드리고 있 습니 -이번 주 금요일부터 저희 가 정에서 원형목장으로, 저녁식사 를 베풀며 모임을 갖게 됩니 ' 가보르& 율리아, 해니, 비키, 야스 민 가족'/'율리야, 베아, 아코쉬, 키 티' 가족, 기도해주십시오! -수요일은 '살라쉬 거리'/금요 일은 '회쉬 거리'/토요일은 두 곳 다 방문 사역하고 있습니 -그곳의 중고 청소년들(틴에이 저)을 전도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 집시 여 자아이들은 14살-15살 때 임신 으로 학교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몽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도서신'으로 이렇게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과 고통은... 빙산일각이지요.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 의 사랑과 은혜에... 주여...! 할렐 루야...! 주님을 찬송합니 헝가리 선교를 위해 기도와 사 랑, 또는 물질로 후원해주셔서 너 무나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도 매 일 이름을 호명하며 중보기도하 고 있습니 아버지여...! 감사합 니다! 존경하며 사랑합니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서 명희 드림. mylovehungary@hanmail.net 한 것인지, 그 기원과 방법, 목적과 과정까지도 성경의 진리가 용해되 고 흡수되고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 각종 미디어에 이름 을 떨치고 화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이 그리스 도의 일군됨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 목회자들은 업적으로 말하는 것 이 아니라 진리로서 말해야 하는 사 람들이 그리스도의 일군은 그들 을 불러주신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여야 한 청교도들은 이것을 최우 선시 했으며, 또한 이것에 대해 부족 할까봐 늘 두려워했기에 때문에 이 런 성경에 대한 분명한 자세가 그들 이 사역에 심혈을 기울인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 우리는 청교도들의 성경관에서 성 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규범 임을 살펴보았 성경 외의 다른 사 상이나 규례들은 결코 그리스도인 의 삶을 완성케 할 수 없는 것이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의 통 치가 모든 면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는 것이 그들의 자세요, 우리의 자 세가 되어야 한 청교도의 성경관 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이 절대적 인 지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 고 확장하고 계속 전진해야 할 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 님 나라와 교회를 위한 성경적인 결 단과 헌신을 새롭게 해야 할 것을 요 청한 younsuklee@hotmail.com
14 미주크리스천신문 선 교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선교 칼럼 의심할 여지가 없었던 것이 몽골 선교의 역사 임지석 목사 (나성세계로교회) 몽골 선교 현장을 다녀와서 몽골에의 여정 명적이라 할 정도로 강대국인 중 국과 러시아의 중간에 끼어서 나 라의 주권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 없 어디를 가도 바다를 구경할 수 없는데다 푸르른 산림도 찾아보기 가 쉽지 않은 나라이 더군다나 대부분의 가정에서 탄광에서 막 캐낸 탄으로 난방을 하는 바람에 매연과 퀴퀴한 냄새가 삶에 배어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 한겨 울 추울 때는 섭씨로 영하 50도까 지 내려가고 한참 더운 여름 날씨 는 영상 50도를 육박하기도 한다 하니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였 4월 날씨도 영하 15도를 넘나든 다는 정보를 접하고 미국에서는 입어본 일도 없는 내복까지 챙겨 가지고 가게 되었 이처럼 매연 이나 공해로 인하여 폐와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적응하는데 그만큼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얘 기도 들린 한마디로 자연환경 이며 기후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 어놓은 공해에 이르기까지 지금까 지 다녀본 선교지 중에서 손에 꼽 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인 것만은 부활주일을 보낸 후 지난 3월 말 에 현지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들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하여 2주 예 정으로 몽골에 다녀오게 되었 그곳은 미주에서 비행기 노선이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비행기를 타고 기다리는데 많은 시간을 들 여야 했 LA에서 줄잡아 12시간 을 타고 인천에 내렸다가 그곳 공 항에서 16시간 가까이 기다린 후 에 비행기를 갈아타고 4시간을 더 가서 목적지인 울란바토르에 도착 할 수 있었 그래도 이번 세미나 를 주최했던 한국의 십자성선교회 회장님과 인천 공항에서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런대로 여행으로 부터 오는 피로와 지루함을 덜 수 있었 몽골의 삶의 환경 우선 시야에 들어오는 것마다 민 둥산인 데다가 이리저리 마구잡이 로 늘어서 있는 가옥들의 모습이 삭막함을 더해주었 몽골은 숙 십자말 Cross Word (124) 김기호 장로(본지 고문) 1 2 3 4 6 7 9 10 12 11 14 13 1 9 2 6 3 주 7 4 8 5 평 니 온 국 이 고 목 15 11 므 10 아 라 바 퀴 14 사 18 23 가 이 22 사 공 생 베 소 26 여 사 야 자 의 적 21 25 29 견 자 면 류 관 13 척 수 회 칠 12 17 24 선 종 교 방 석 20 핍 박 자 궁 28 서 광 31 31 30 사 29 빈 손 28 26 30 27 25 23 십자말 정답 사 24 22 2. 열대지방에서 사는 빛이 변하는 도마뱀(레11:30). 3. 일을 맡아 주장하여 관리하는 사람(시68:27). 4. 나라의 금고(대하8:15). 5. 고요하고 안온함(왕하11:20). 7. 하나님의 권능으로 되는 불가사의한 일(출3:20). 8. 요단강 동편에 있던 한 지방(민32:3). 11. 병 고치는 일을 하는 사람. 닥터(창50:2). 13. 시중드는 사람(출33:11).14. 유다의 산골에 있는 성읍(수15:53). 15. 수레나 마차,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둥근 모양. 16. 곤궁하고 가난함(신15:9). 20. 박사 중의 우두머리(렘39:3). 21. 사물을 보고 가지는 바의 의견이나 생각(신12:8). 23. 구약의 대선지자가 쓴 예언서. 66장까지 있음. 24. 남에게 선사로 주는 물건(창30:20). 25. 아들과 손자(출34:7). 27. 바치는 물건을 달갑게 받아드림(말1:8). 28. 교회의 직분 중 한 가지(행21:8). 21 <세로 푸는 열쇠> 가 장 집 물 20 <가로 푸는 열쇠> 1.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할 때 한 무덤 같으니 (마23:27). 3. 자세히 살피어 눈을 쏘아 봄(창24:21). 6. 임금이 정복에 갖추는 관(삼하1:10). 7. 소아시아 루가오니아도의 수도(행14:21). 9. 깔고 앉는 네모난 작은 자리(잠31:22). 10. 스스로의 생각(골2:23). 12. 자로 잰 수(왕상6:25). 14. 갈릴리 바다에서 사해를 지나 홍해 동북의 아가바만에 이르는 함 몰지대(수18:18). 17.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이로 인하여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 고자 하는 일(행25:19). 18. 빨지 아니한 베. 생포(마9:16). 19. 바싹 죄어서 몹시 괴롭게 구는 사람(딤전1:13). 22. 골리앗이 다윗에 의해 쓰러지자 그 군대가 도망하니 이스라엘 사 람들이 이곳까지 쫓아갔다(삼상17:52). 24. 먼저 본 사람. 선지자(삼상9:9). 26. 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왕상9:27). 27. 집안의 모든 세간(창31:37). 29. 하나냐의 아들(대상3:21). 30. 마땅히 가져야 할 물건을 가지지 못한 손. 공수(空手)(롯3:17) 31. 상서로운 빛(사21:4). 16 18 관계로 성생활이 문란하고 자유분 방한 것을 알 수 있 심지어 같은 가족 사이에도 윤리 도덕적인 가 치를 초월하여 성관계를 하는 현 실을 어떻게 이해할까? 그런가 하 면 혹독한 추위나 열악한 자연환 경을 극복하기 위한 삶의 방편인 지는 몰라도 술에 중독되어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 이러한 사실은 현지에서 목회하 는 목사님들에게 있어서도 예외가 19 17 15 한국의 중견 선교단체인 십자성선 교회가 주최하여 필요한 제반 경 비를 감당하고 필자는 강사로 초 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 주제 는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 요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영성훈 련의 전반을 다루는 것이었 50 명 남짓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저 녁 늦은 시간까지 한 장소에서 숙 식을 해결하면서 세미나를 소화할 납 19 8 앞서 언급한 대로 이번 세미나는 몽골 목회자 세미나 아니라는 사실에서 그 심각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 실제로 필자 에게 기도를 부탁한 많은 사람들 이 여러 이성과 외도를 하고 있으 며 술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얘기 하는 것이었 한 가지 고무적인 것은 몽골에 는 현재 영적 한류 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사실이 방문하는 교회 마다 찬양의 열기가 뜨겁고 말씀 사역자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말씀을 통역할 수 있는 사역자들 도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라 한 감사한 일은 자신은 현지 사역자 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기를 자원 하면서 사역의 많은 부분에 그들 을 앞장세우고 섬기시는 선교사님 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몽골 땅에 아직은 적은 무리가 예수를 믿고 있지만 그들 각자의 심령에 붙여진 성령의 불이 끈기 있게 번져나갈 그날을 기대한 몽골의 하늘 아래 버려진 듯 살 아가고 있는 300만 몽골 사람들 에게 복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놀 라운 역사가 나타날 수 있으리라 는 생각이 그리고 무엇보다 초 목이 시들고 물 한 방울 나지 않 을 것 같은 메마른 땅에 주님이 성 령의 단비를 부어주셔서 기경하실 그날이 속히 올 수 있겠다는 믿음 을 가져본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 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 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 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4-15). 이메일 27 16 5 몽골에도 일찍부터 기독교가 들 어오기는 했지만 사회주의 국가 로 자리매김하면서 개인의 신앙생 활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한 그러한 이유로 복음이 본격 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 은 줄잡아 20여 년 전인 4반세기 에 이르는 것이 여러 나라에서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한 바 있지 만 그 가운데에도 100여 세대 되 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다수를 차 지하고 있 개인적인 생각이지 만 한국과 몽골이 지리적 문화적 인종적인 측면에서 공통점이 많음 은 물론이고 열악한 환경도 마다 하지 않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헌 신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고 본 몽골 국제대학(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 등 몇몇 교육 기관이 있지만 체계적으로 신학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가 태반 부족 한 현실이라 한 그러한 이유로 정상적인 학문과 훈련과정을 통 해서 세워진 목사님들이 많지 않 은데 심지어 스스로 안수를 해서 목사가 되었다는 사람들도 생기는 모양이 이러한 와중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수많은 목사나 교회 지도자 들이 이단종파에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 특별히 금전적인 유혹에 끌려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 과거에는 통일교나 구원파가 득 세를 했지만 요사이에는 신천지나 어머니 하나님 같은 것들이 독버 섯처럼 번지고 있는 실정이라 한 실제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 던 사람들 중에 어머니 하나님 이 수 있었던 사실이 감사하기만 하 특별히 현지 교회의 찬양팀이 인도하는 영으로 충만한 찬양시간 은 감동과 기쁨 그 자체였고 늦은 밤 시간 진행된 중보기도와 개인 을 위한 기도 시간은 눈물과 고백 으로 충만한 것이었 현지 목사님들과 교회 리더들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가운데 그들의 숨겨진 삶을 나름대로 엿볼 수 있 었 무엇보다도 생활환경이나 가옥구조가 비교적 오픈되어 있는 라는 종파에 몸담았던 일이 있다 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 었 4반세기의 일천한 기독교 역 사 가운데 복음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거짓 교사나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을 당했던 초대 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 까움이 크기만 했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사모의 정체성 어떤 이는 사모의 자리가 너무 힘들다 고 하면서, 자기가 죄가 많아서 사모가 되 었다고 한 그러나 사모가 된 것은 인간 의 뜻이 아니 내가 원해서 처녀 때 목 회자의 사모로 서원을 했던지 또는 남편 이 결혼을 한 후에 목사가 되었든지, 하나 님께서는 나를 사모로 창조하시고 부르셨 한 이병희 목사와 만나서 결혼을 했 목 사 사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사명의식 도 전혀 없이 결혼을 했 남편 목사의 사역을 도와야 하는 어려움 속에 여러 번 여보, 제발 목사 직업 그만두고 다른 직 업을 가지세요. 나는 당신을 너무나 좋아 하고 사랑하지만 당신의 직업은 정말 싫 어(hate)해요 라고 했 목사직을 세상 직업중 하나로 알고 남편이 목사라는 직 최고의 에제르가 되다 (2) 교육 / 생활 미주크리스천신문 15 로 자신의 위치를 잘 유지할 수 있어야 한 2) 사모의 권한 사모는 교회의 제도상이나 조직상 어떤 직분이나 직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단 지 목회자의 아내에 대한 호칭일 뿐이기 때문에 그 어떤 권한도 주어지지 않는 엄밀히 따지면 사모는 평신도이므로 평 이희숙 사모 매일가정예배 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월 오실 그 분(마11:1-6)찬102장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보여진 메시야의 오심을 믿은 세례요한은 직접 제자를 보내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인했습니다(3). 그때 예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첫 째. 그는 메시아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5). 소경이 보고 귀먹이가 듣고 나환자가 치 료되며 죽은 자가 살아남을 통해 자신의 메 시야이심을 주장하셨습니 둘째 그는 가 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분이셨습니다 (5). 복음은 구원 곧, 죄 사함의 소식입니 죄를 회개하고 메시아를 믿음으로 구원받 은 사실이 메시아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 셋째, 그는 자신이 모든 사람의 생사회 복의 기준 되심을 주장하셨습니다(6). 복 있 는 자는 메시야를 자기의 주로 믿고 따르는 자입니 이 복된 반열에 들어선 우리는 오 직 예수만이 메시아(구세주)이심을 확신하 여 그의 말만을 들어야합니 화 가장 큰 선지자(마11:7-15)찬94장 또 나의 남편을 목사로 창조하시고 부 르시고 어느 날 어느 시에 부부로 맺어 주 셨 그리하여 내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으로 목회자 사모가 되었다는 확실한 사 명감을 가져야 한 사도바울은 자신을 모태로부터 조성하 신 이도, 사도로 부르신 이도 하나님이시 라고 고백했다(롬1:1, 엡1:1, 고전 1:1, 고 후 1:1, 갈1:15). 마찬가지로 사모들도 자신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오, 자신을 사랑하시고 구원해주시고 사모로 부르신 분도 하나님 이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 또한 하나님 께서 나를 사모로 택하시고 세우셨기 때 문에 사모로서의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가져 야 한 그러므로 승리하는 사모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사모로서의 정체성과 사명 을 확실히 깨달은 후에 그 길을 가야 한 업을 그만두든지 내가 떠나든지 해야겠다 고 하면서 보따리를 몇 번 쌌다 풀었다 하 면서 처절한 갈등 속에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 그래서 필자가 회고록을 썼는데 그 책의 제목을 회개하라구요? 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어요 라고 했 남편 목사는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나 괴로워하니까 하루를 창문 밖을 내다보면 서 그래! 내가 시골 어느 작은 교회로 가 서 이병희 장로하고 하고 그 교회 목사님 을 잘 섬기는 편이 차라리 낫겠구나 하면 서 괴로워하기도 했 그러나 그 후에 필자는 하나님의 놀라 우신 성령의 은혜를 받았 나 같은 죄인 을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그 고귀한 피를 흘리며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깨닫게 되었 나의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게 되자, 힘든 길이지만 감사함으로 사모의 길을 승리하 며 걸어갈 수 있었 신도의 권한과 동일하 즉 당회원이 아 니므로 당회원의 권한도 없고, 제직회원 이 아니므로 제직회에 참석할 자격도 없 고, 교역자가 아니므로 직원회에 참석할 자격도 없 사모는 남편을 내조할 책임 과 간접적으로 성도들을 돌볼 의무가 있 을 뿐 그 밖에 교회 일에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지시할 직접적인 권한도 없 그러므로 사모가 자기의 위치를 떠나 서 남편의 권한을 대행하려고 할 때 교회 안에 질서가 무너지고 큰 문제가 초래된 3) 사모의 영향력 사모는 교회에서 공식적인 직분이나 권 한은 없지만 교회 안팎으로 직, 간접적으 로 목사에게, 성도들에게 그리고 지역사 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 왜냐하 면 교회의 전반적인 행정의 키를 가지고 있는 이가 바로 남편인 목사이기 때문이 목사직을 세상 직업중 하나로 알고 남편이 목사라는 직업을 그만두든지 내가 떠 나든지 해야겠다고 하면서 보따리를 몇 번 쌌다 풀었다 하면서 처절한 갈등 속 에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 사모들 중에는 나는 목사와 결혼했기 때문에 사모가 되어서 마지못해 따라가는 희생자가 된 것이지 나 자신은 사모로 부 르심을 받지 않았다 라고 하는 사모도 있 마치 은혜 받기 전 필자처럼 말이 제가 만일 목사하고 결혼하는 줄 알았으 면 저는 절대로 저의 남편과 결혼하지 않 았을 것입니 저는 엔지니어하고 결혼 을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중간에 은혜를 받았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신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더니 목사안수를 받았지요. 저 는 얼떨결에 사모가 됐다고요. 왜 제가 이 고통스런 사모의 길을 가야 합니까? 이혼 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자녀들 때 문에 할 수도 없고요 하면서 절규하는 사 모들도 있 그러나 본인이 믿거나 말거 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남편 을 주의 종 목사로 부르셨을 때 사모도 함 께 부르신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 사실 필자 자신도 목사 사모의 길이 어 떤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약학공부를 마치고 약사로 일하다가 중매로 미국에서 신학교를 졸업 이처럼 사모가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실하게 깨닫는다면 어떠한 어려운 역경 과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사모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된 하나님께서 분명한뜻 과 섭리가운데 부족한 우리를 사모로 택 해주셨기 때문에 주님이 책임지시고 인도 해주실 것임을 믿고, 감사함으로 끝까지 사모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 그리하 여 남편 목사의 목양에 승리를 가져오는 사랑받는 훌륭한 에제르 되기 바란 사모들의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많 은 상처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목 회의 희생양이 되기 쉽고 결과적으로 신 체적, 정신적 질병에 걸리게 된 2. 교회 안에서 사모의 기본자세 1) 사모의 위치 사모는 그 자신의 직분보다 실제로 서 야 할 위치가 더 중요하 사모는 교회 안에서 공식적으로는 설 곳이 없는 것 같 아도 실제로 구석진 곳곳에 서야 할 곳이 많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 사모는 남편의 목회를 성공으로 또는 실패로 이끌 수 있는 데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이 교회가 크면 큰대로, 작 으면 작은 대로 사모에 대하여 관심을 가 지고 바라보는 것은 교회마다 똑같기 때 문에 사모는 직, 간접적으로 남편 목회 사 역과 성도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많 은 경우에 훌륭한 남편(목사) 뒤에는 훌륭 한 아내(사모)가 있다고 말한 4)사모의 사명과 본분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 중에 목사를 택하여 부르시고 기름을 부어서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주셨 목사의 아내가 된 사모의 사명도 본질 적으로 목사의 사명(행20:24)과 다를 바 가 없다고 본 그러므로 사모의 본분은 남편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 언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훌륭한 에 제르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 hslee39@sbcglobal.net 세례요한보다 더 큰 선지자는 그리스도인 임을 선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첫째, 그는 가장 큰 선지자입니다(9).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 중 더 위대하다고 한 요한은 그리 스도를 가장 가까이 직접 증거한 사실 때문 입니 계시의 명암에 따라 구분됩니 선 지자는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는 자입니 둘째, 그는 주님의 사자였습니다(10). 6 개월 먼저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어린양으 로 증언한 세례요한은 메시야의 길잡이였습 니 그러므로 그의 증거는 회개와 천국이 가까움을 알려 준비시키는 일이었습니 셋째,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그보다 더 위대 함은 계시의 질 때문입니다(13). 구속의 주 체이신 그리스도를 가장 직접적으로 증언한 세례요한보다 더 큰 증거를 가진 그리스도 인은 모두 선지자로 살아가야합니다(벧전 2:9). 이 역사의 종말 증인으로 살아갑시 수 귀신들린 시대(마11:16-19)찬475장 메시아의 의해 이루어질 구원의 사건은 어떻게 보여졌습니까? 첫째, 종말시대는 영 적 무감각 시대입니다(16-17). 피리를 불어 도 춤을 추지 않고 애곡해도 슬퍼할 줄 모르 는 시대이기 때문입니 이것은 사탄이 영 적 감각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 둘째, 세 속에 빠져 의도적으로 복음을 싫어하는 시 대가 됐습니다(18-19). 요한이 외쳐도 돌이 킬 줄 모르고 메시아가 증거해도 비난만 하 목 회개의 소중성(마11:20-24)찬338장 주님의 메시지에 대한 절대 반응은 회개 여야 합니 이것으로 구원이 오기 때문입 니 첫째, 회개가 없는 것이 종말시대의 특징입니다(21). 참된 회개는 위로부터 주 어지는 것이고 반드시 믿음을 동반함으로 생명을 얻게 합니 둘째, 권능을 나타내심 은 회개를 위한 것입니다(20). 하나님의 능 력은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입니 그 능력으로 하나님나라가 확장됩니 그 런 확장은 한사람마다 진정한 회개를 할 때 금 되어지는 일입니 셋째, 그러나 복음을 듣 고 회개치 않는 자는 최대의 비극을 맞습니 다(21-24). 고라신과 가버나움 사람들은 수 많은 기적을 기이하게 여길 줄 알았지 회개 할 수 없었던 것은 소돔 고모라 죄보다 더 악했기 때문입니 그래서 사도는 하나님 에 대한 회개와 주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강 조했습니다(행20:20). 참된 회개의 영으로 충만합시 계시를 받은 자(마11:25-30)찬53장 당시 대부분이 그리스도를 대적했으나 그 중에 하나님의 백성이 있었습니 누가 그 백성입니까? 첫째 계시를 받은 자만이 구 원을 받습니다(25-26). 아버지의 뜻은 계시 를 어린아이처럼 가난한 심령에게만 임하는 것입니 성령을 통해 조명되는 계시는 지 금도 복음을 통해 일어납니 둘째, 계시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27). 이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는 자 토 는 그 시대는 이미 사탄의 노예가 되어 죽 음에 종노릇하는 자가 된 것입니 셋째, 그 시대는 지혜가 크게 일하는 세대입니다 (19). 그리스도를 소유함이 지혜이고 여호 와를 경외함입니 아무리 고난을 당해도 그 지혜는 반드시 구속을 이루시고 그를 믿 은 택한 자가 있습니 이미 그 지혜를 아 는 신자는 종말시대의 큰 구원을 즐깁니 그 즐거움 속에 살아갑시 를 가리킵니 사실상, 이것이 바로 영생입 니 계시는 영생의 골자입니 그리고 믿 음이란 계시를 바로 받은 자의 반응입니 셋째, 계시 받은 자는 이 안식을 얻습니다 (28-30). 주님은 복음을 받으라고 외치십니 그 속에서는 아무나 올 수 있고 오기만 하면 안식을 얻게 됩니 이 쉬운 길을 아 는 신자는 모든 이웃에게 열심히 증거할 수 밖에 없습니 안식일의 주인(마12:1-8)찬57장 안식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완성됐 습니까? 첫째, 그리스도 자신이 안식이십니 다(6). 앞서 누구든지 주께와 멍에를 메면 안 식을 얻는다 하셨습니 이 안식은 영생의 다른 표현입니 이 땅에서 벌써 천당생활 을 한다는 것입니 둘째, 예배의식보다 자 비를 더 누리는 날이어야 합니다(7). 유대인 의 실패는 외형적인 것에 목을 맨 외식에 있 었습니 그래서 배고픔을 면하기 위한 단 순행위를 노동으로 보고 정죄하는 것은 다 윗보다 더 크신 분을 몰랐기 때문입니 그 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안식의 의미를 결코 알 수 없습니 셋째, 안식일은 주님의 주 인되심이 강조돼야합니다(8). 다윗 일행에 게 성전 안에서 안식일에 진설병을 대접한 일이 죄로 인정되지 않은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성수주일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
16 미주크리스천신문 특 집 인/터/뷰 www.chpress.net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해외한인총회(KPCA) 신임 총회장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 담임) 예외는 아닙니 그래서 총회를 작 은 정부 로 가자는 원칙이 세워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각 교회당 지불 해야 하는 상회비도 결산의 1.5%로 정하고, 그중 0.5%가 총회에서 그리 고 1%가 노회에서 사용이 됩니 따 라서 총회는 정책을 결정하고 관리하 며 실제적인 일은 노회에서 해나가고 있습니 유 총회장은 신임총회장으로서 산 하교회들의 방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 요즘 교회들이 교인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 제가 섬기고 있는 나성북부교회도 예 외는 아닙니 교회가 어려운 것은 교인들의 고령화 현상입니 지역적 인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공 통된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 더군 다나 불신앙의 시대이며 다원화시대 에서 전통적인 복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달라지게 됐습니 이러한 것 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다보니 교회 들이 힘들어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라 말하며, 하지만 참된 기독교인은 작은 정부 총회로...타문화권 선교에 최적화 신임총회장으로서 무엇을 한다기 보다는 해외한인장로회 산하 노회들 을 돌아보고 맡겨진 사역을 묵묵히 감당해내는 목회자들과 친교를 통해 격려하며 보다 안정적인 총회로 이끌 어나가려고 합니 지난 10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린 제41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는 KPCA총회는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모인 곳이며 디 아스포라라는 특별한 위치에서 당면 한 다양한 사역적인 현상 등을 나누 게 된다고 말했 KPCA총회는 이러한 특별한 상황 에 처한 교회들의 총회입니 특별 히 이중문화와 이중언어권의 삶이 디 아스포라의 삶이라고 느끼게 되니까 는데요. 대학부 생 활을 나성영락교 회에서 하게 되었 습니 김계용 목 사님의 주례로 결 혼식도 올렸고 집사로 지내다가 신학교에 가서 목 사가 되었지요. 총 회 역시 시작 때 부터 섬겼었는데 청년기 때 섬겨왔 던 총회에서 총회 장이 된 것 감회 가 새롭기도 하고 요. 이민교회사에 어린 시절부터 자 라온 자가 총회장 어린 시절 이민교회서 성장, 총회장까지 불신앙 다원화 시대 교인 고령화...위기의 시대 남은 자 로 참 신앙 재확인하는 기회의 시기 요. 이는 우리가 타문화권에 선교하 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봅니 교 회들도 전 세계에 흩어져있기에 다문 화권에 있는 우리들의 경험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일에 열심을 다할 수 있다고 봅니 그래서 이번 총회의 주제도 모든 세대와 민족에 게 복음을 이라고 정했고요. 유영기 총회장은 이번 총회의 특징 중 하나는 총회의 역사와 함께했던 자신이 총회장이 된 것이라고 밝혔 저는 지난 1971년 6월에 미국에 왔습니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 <5면에서 계속> 이민교회들 가운데 2세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라고 비전을 선포하 는 것을 본 그런 교회를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나타나는 현상이 심각함을 본 영어로 하는 사역자 들 불러서 선데이 스쿨 하면서 베이 비시팅 하면서 차일드케어 하는 수 준에서 피자 시켜먹고 기타치고 잘 놀아주면, 그것을 2세 교육이라 생 각하고 맡겨놓은 것을 보게 된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 고, 영어로 하니까 그냥 내버려 두 는 모습 속에 제대로 된 신앙교육의 내용이 무너져가는 것이 특별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서서 가르칠 바 를 끊임없이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 가 기본기가 든든한 교회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말씀과 세상 을 해석하는 눈을 가져야 한 일 반 문학작품에서 전지적 작가 시점 까지 된 예는 제가 처음이 아닐까 싶 습니 유 목사는 이번 총회의 의미중 하 나는 작은 교회의 목회자가 총회장이 됐다는데 있다고 밝혔 이번에 제가 총회장이 된 것은 제 가 능력이 뛰어나서 된 것이라기보다 는 맡겨진 사명을 착실하게 감당하는 목사라면 교회의 규모의 크기와 상관 없이 교단의 대표로 섬길 수 있는 분 위기가 조성이 되었다고 봅니 대 형교회만이 총회대표로 섬길 수 있는 것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교회, 평범 한 목사, 그리고 착실하게 맡겨진 사 이라는 방법이 있 소설가가 소설 을 쓰는데 한 마디도 작가의 이야기 가 나타나지 않지만, 작가는 그 소 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조연, 지나 가는 사람들이 던지는 말을 통해서, 내용상 작가가 그 사람들을 통해 자 기가 하고자 하는 의도를 다 표현하 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 에 전지적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읽어야 하고, 이 관점으로 어떤 사 건이든, 어떤 주인공이든 무슨 말을 했던 간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말 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 이 세상을 그렇게 해석하고 이해 하게 된 출애굽을 통해 이스라엘을 광야 로 내몰으셨 이것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로 가게 하셨다고 읽는 다윗이 광야 로 갔더라고 기록하지만, 다윗 속에 하나님의 마음에 광야로 가게 하셨 명을 감당해가는 자를 대표로 선출된 것은 어떻게 보면 총회의 대표성을 부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 유영기 목사는 총회장으로서 야심 차게 무엇을 새롭게 진행한다기보다 산하노회들을 방문해 격려하며 관리 해나가겠다고 밝혔 유 총회장은 이민 디아스포라교회 의 특성중 하나가 재정적인 어려움이 라 언급했 아무래도 이민자 유입상황이 교회 들에 영향을 주게 되지요. 특별히 이 민교회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요. 저희 KPCA 산하 교회들도 기 때문에 광야로 가게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우리가 교회에 와 있 지만 오늘 내 발걸음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 그래서 나로 하여금 예 배드리게 하셨 그런 고백이 나오 게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 서 모든 것을 보고 해석함으로 자기 자신의 삶의 모든 연역적이고 귀납 적인 일조차도 논리를 넘어서서 마 침내 하나님의 권위에 항복하게 되 는 것이 기본기는 보여줌으로 가르쳐지는 것 이민교회의 정체성을 연구한 목 사님들 공통견해중의 하나가 신앙 의 뿌리가 약하다는 것이 조금 부흥하고, 조금 좋은 듯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 순간에 공중 분해 되듯 폭발한다는 것이 신앙 의 뿌리가 약한 이유가 무엇일까? 원래 소수였습니 그동안 교인의 수가 늘어나다보니 기독교의 정체성 이 희석이 되는 것을 망각하며 지냈 습니 너무나도 안심을 했던 것이 지요 라고 덧붙였 유영기 목사는 신앙의 위기시대에 살아가는 지금이 진짜 신앙을 재확인 하는 기회의 시대라며 구약시대의 남 은 자의 개념으로, 어렵다고 주눅 들 지 말고 복음과 진리의 말씀에 집중 하여 마지막 때 맡겨진 사명 잘 감당 하는 총회와 노회 그리고 교회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 이민교회 역사가 짧은 이유도 있지 만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같은 깊은 신앙의 뿌리를 가진 믿음의 앞선 이 들의 신앙의 본을 보지 못해서, 본 바가 없어서, 소견에 옳은 대로 행 함으로 무너져 간다는 것이 교회는 신앙의 기본기를 가르쳐 야 한 반복해야 한 더불어 본 이 되어야 한 구약성경 잠언은 지혜의 왕 솔로몬의 작품이 전반 부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말이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이 그 아들이 누구인가? 르호보암이 아들의 삶에 대해 깊이 간섭하는 아빠의 마 음을 읽을 수 있 그런데 역대하 12장 14절을 보면, 그 르호보암에 대해 평가하기를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고 기 록한 어이없는 결과를 가져온 것 이 아들을 교육하기에 좋은 훌륭 한 글을 썼지만, 결과는 비극적이었 기/도/칼/럼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신다 박헌승 목사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기도를 하다가 지칠 때가 있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 기도, 부르짖는 기도, 영의 기도. 모든 기도를 동원해 간 구해 보지만 바위에 계란을 치는 것 같아 답답함을 느낀 아무런 변화도 없고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 같고, 하나님은 내 기도를 외면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도 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가 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지만 마찬가지이 죄가 가로막혀서 응답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 뿌려 철저히 회개를 해 도 전혀 달라지는 것이 없 이러할 때 기도해도 소용이 없다 는 생각에 사로잡혀 낙심하기가 쉽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결코 기도를 하찮게 여기거나, 무시하거나, 멸시치 않으신다는 것이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다 듣고 계신 태양이 구름에 가려 안보여도 찬란한 해가 사라진 것이 아니 당장에 응 답이 없어도 절망해서는 안 된 구름 너머에 빛나는 태양 이 있음을 믿어야 한 기도하기 전과 이후가 똑 같다 할 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 하나님의 때에, 하 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확신하고 기 다려야 한 하나님은 아름다운 결과에만 관심을 가지시 는 분이 아니 고난의 과정을 통해서 레슨하기를 원하신 고통 속에서 사랑, 겸손, 인내, 성실, 믿음, 순종을 가르 치신 욥은 시련 속에서 기도로 인내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 된 결말을 보았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의 편이시 예수님은 기도하는 자를 기도로 도와주신 성령은 기 도하는 자에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신 하나님 은 기도를 멸시치 않으신 예수님을 보라! 사람들은 멸시 하였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시고 십 자가로 승리하게 하셨 기도를 멸시하는 자는 마귀 밖에 없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시편102:17). bible66@gmail.com 그 이유가 무엇인가? 솔로몬 자 신이 집권초기의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예배와 기도의 삶을 살았음에 비해, 후반에 그의 사는 모습은 인 간적인 성공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 고 궁정 안에 우상을 끌어들여 하나 님 앞에 타락한 삶을 보여준 때문이 아무리 좋은 가르침을 주어도, 앞 선 이들이 의식하면서 삶으로 본을 드러내지 못하면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가르치는 것은 보 여주는 것이 기도해라 말씀하면 서, 먼저 기도해야 한 바르게 살 라고 말하면서, 먼저 정직하고 바르 게 살아내야 한다, 인사하라고 말하 기 전에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 혼돈한 시대에 영원한 그루터기 분별이 모호한 시대, 참지 못하는 감성의 시대, 카오스와 같이 혼돈된 시대를 살아간 신앙의 기본기를 회복해야 한 거대한 비전과 구호 가 아닌, 가장 기본적인 말씀과 기 도와 예배와 무엇보다 하나님의 눈 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뜻 을 정해야 한 그곳에서 신앙과 삶의 회복, 세상의 회복이 시작되는 것이 회개와 세례를 통한 구원받 은 백성으로의 부르심은, 그 자체가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의 요구이 신앙과 삶의 기본기는 연약한 인생으로 하여금 기준 있는 삶을 만들어 내며, 혼돈되고 자기중 심성에 빠진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 이 가장 존귀하고 거룩하게 사용하 시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그루터 기로 우리를 새롭게 빚어낼 것이 davidnjeon@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