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venture capital and private equity in korea www.k-vic.co.kr / February 2007 미국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시사점 리스크평가팀 한 철 호 미 국의 벤처캐피탈은 IT 버블 붕괴(bubble burst) [그림 1] Number of Venture-Backed IPOs 이후 벤처투자 침체기부터 효과 적인 투자회수를 위해 다양한 투자회수 방안을 강구해오고 있 음. 과거 미국의 벤처캐피탈은 초기 창업기업(start-up)에 대한 투자 와 이들 기업의 IPO를 통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음. 300 250 200 150 100 50 0 23,067.02 267 20,510.04 241 137 78 4,804.38 3,781.68 3,088.21 37 Offer Amt (USD Mil) -Right Num of IPOs -Left 8,422.65 83 4,284.06 3,366.35 1,892.71 1,609.10 44 53 21 27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5,000.00 20,000.00 15,000.00 10,000.00 5,000.00 0.00 그러나 IT 버블 붕괴(bubble burst) 이후 지난 수년간 IPO 를 통한 투자회수가 저조해짐 에 따라 초기 창업기업(start-up) 에 대한 투자를 통해 투자수익 을 회수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었음. 또한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M&A를 통한 투자회수도 꾸준 히 성사되었지만 1999~2000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그림 1] 및 [그림 2] 참조).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그림 2] Number of Venture-Backed M&A 250 80,000.00 Sum Deal Values (USD Mil) - Right 68,492.11 Num of Deals - Left 70,000.00 200 203 186 60,000.00 162 165 168 50,000.00 150 152 146 133 37,513.52 123 40,000.00 116 100 30,000.00 16,798.92 15,440.59 16,094.41 16,612.99 20,000.00 50 7,444.13 9,550.40 7,916.36 7,726.08 10,000.00 0 0.00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발행인 : 권성철 / 편집인 : 한철호 / 문의 : (02) 6000-4185, E -m a il:han@k-vic.co.kr 2006 Copyright KVIC. All rights reserved.
February 2007 Focus 2 따라서 미국의 벤처캐피탈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분의 일부를 다른 private equity fund에 매각하거나 secondary fund(investors)에 매각함으로써 적극적인 투자회수를 시도하고 있음. 한편 다른 벤처캐피탈의 경우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회수 방안으로서 배당을 활용하고 있는데 투자기업의 이사 회에서 현금배당을 지급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하며 투자 기업의 경영진에게 투자 지분 전체를 매수할 것을 요구하기도 함. 이러한 방법들은 벤처캐피탈이 투자기업에 대해 갖는 일종의 권력이지만 이사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방법들임. 이에 대해 미국의 중견 벤처캐피탈로 성장한 Battery Ventures의 General Partner인 Tom Crotty는 투자회수를 위한 방 안들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보다 창의적인 투자회수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고 주장함. Battery Ventures, L.P. Battery Ventures는 IPO나 M&A가 아닌 주로 배당을 통해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850 million규모의 Battery Ventures VI, L.P.를 2000년에 결성하였음. 2003년 8월, Battery Ventures는 ERP/Inventory software 개발 업체인 Made2Manage Systems, Inc.에 대한 $30 million 규모의 LBO에 참여하 여 $9.5 million을 투자하였음. [표 1] Fund Statistics of Battery Ventures, L.P. Fund Name Fund Year Investment Stage Focus Fund Size (USD Mil) Battery Ventures 1984 Balanced 35.00 Battery Ventures II 1988 Balanced 41.70 Battery Ventures III 1994 Balanced 85.00 Battery Ventures IV, L.P. 1997 Balanced 200.00 Battery Investment Partners V, LLC 1999 Balanced 9.00 Battery Ventures Convergence Fund, L.P. 1999 Balanced 40.40 Battery Ventures V, L.P. 1999 Balanced 404.00 Battery Investment Partners VI 2000 Balanced 42.00 Battery Ventures VI, L.P. 2000 Balanced 850.00 Battery Ventures VII, L.P. 2004 Balanced 450.00 Subtotal 10 Funds Total Capital 2,157.10 Battery Ventures는 Made2Manage Systems, Inc. 에 대한 투자 직후 두 번의 현금 배당을 통 하여 $1.25 million을 수령하였고 2004년 Made2Manage가 기존 대출의 일부를 상환하 고 현금 배당을 실시할 때 Battery Ventures는 $10 million의 배당을 수령하였음. [그림 3] Battery Ventures VI, L.P. : Industry Breakdown ($ 000s) Industrial/Energy, 19,000, 3% Computer Hardware, 20,670, 3% Financial Services, 41,722, 6% Internet Specific, 90,282, 12% Manufact., $14,000, 2% Consumer Related, 4,611, 1% Computer Software, 244,895, 32% 이후 2005년 12월에는 LBO에 참여하여 획득한 투자지분의 40%를 Private Equity 전문회사인 Thoma Cressey equity partners에 매각하여 $48 million을 회수하였음. 결과적으로 Battery Communications, 118,111, 16% Source : Thomson Financial 2006 Year-End Report Semiconductor /Electr, 188,295, 25%
February 2007 Focus 3 ventures는 Made2Manage에 약 2년 6개월 투자하여 투자원금 대비 약 5배 수준인 $60 million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 었음. 이러한 투자성과에 대하여 Tom Crotty는 Made2Manage 투자 건에 투자를 착수할 때 IPO 시장은 침체되어 있었고 M&A 시장은 거의 休 止 상태였기에 Battery Ventures의 투자 방식은 투자수익을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도록 의도 된 것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이러한 투자방식이 적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고 밝히고 있음. 투자회수 방안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의 배경은? 벤처투자는 벤처캐피탈의 투자기업(portfolio company)의 가치제고(value add) 노력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투자수익이 형성되는 투자이기 때문에 해외 벤처펀드의 경우 만기가 10년 이상이며 투자 수익을 회수하기까지는 비교적 장기간 이 소요됨. 투자수익을 보다 창의적으로 창출하도록 투자자들(LPs)이 벤처캐피탈에게 요구하는 압력은 최근 들어 더욱 강해지 고 있는데 특히 1990년대 말에 결성된 벤처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보다 나은 투자성과를 벤처캐피탈에게 요구하 고 있음. [그림 4] The median returns of U.S. venture funds, by year when the funds were launched 40.00 33.70 30.00 20.00 19.90 21.20 17.90 14.00 13.80 12.80 21.00 10.00 0.00 2.30-10.00-20.00-30.00-40.00-8.70-5.60-1.90-3.50-4.20-5.30-10.40-27.90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1990년대 말 이후 결성된 미국의 벤처펀드들은 현재 투자회수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투자수익은 [그림 4]에서와 같이 아직 음(-)의 수익률 보이고 있음. 1999년에 결성된 미국의 벤처펀드는 현재 median loss가 -8.70%이고 2000년에
February 2007 Focus 4 결성된 펀드는 -5.60%이며 2001년 결성 펀드는 -1.90%를 기록하고 있음. 이러한 현상과는 대조적으로 1995년과 1996 년에 결성된 펀드들은 과거 1999년과 2000년의 IT Boom 시기에 대규모 IPO와 trade sale이 이루어진 결과 median return이 각각 21.20%와 33.70%를 기록하고 있음. 배당수익을 통해 투자회수를 모색하는 Battery Ventures와 유사한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는 Morgenthaler Ventures의 General Partner인 Drew Lanza는 현재 우리가 투자한 한 회사(start-up)로부터 대규모의 배당을 받았으며 2명의 다른 투자자와 과거에 투자한 기업의 투자지분을 약 5~10배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고 밝히고 있으며 과거 우리는 이러한 방식의 투자회수보다는 IPO를 선호했지만 지금은 우리의 방식이 보다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고 밝히 고 있음. 한편 투자회수의 방안으로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안은 Private Equity Fund에 투자지분을 매각하는 방법과 Secondary Fund에 투자지분을 매각하는 방법(secondary transactions)임. 이렇게 다른 벤처펀드의 舊 株 를 인수하거나 다른 펀드의 LP 지분(LP interest)을 전문적으로 매입(LP secondary transaction)하는 투자방식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지분을 더 이상 보유하기 어려운 벤처캐피탈이나 유동성(Liquidity) 을 원하는 개별 투자자(LPs)의 거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투자방식임. Secondary Transaction 수요의 증가와 Secondary Market의 성장 Secondary Market은 1987년 10월 Black Monday"와 1990년대 초반의 Global Economic Crisis"를 계기로 하여 처음으 로 형성되었음. 이러한 두 가지 사건은 금융기관의 유동성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켰는데 특히 Private Equity와 같은 Illiquid Asset"은 Secondary interest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PE 펀드나 회사를 더욱 필요로 하게 되었음([그림 5], [그 림 6] 참조). [그림 5] Fundraising by Secondary Funds 비록 1990년대 중반까지 Secondary 투 자건수와 금액은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Private Equity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시 작한 1990년대 후반 이후부터 Secondary 시장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 음. 20 18 16 14 12 10 8 6 4 2 Net Period Amount Raised (USD Mil) Number of Funds 9 9 6 3 3 2 2 2 6 9 11 11 3 18 15 11 4 7,000.0 6,000.0 5,000.0 4,000.0 3,000.0 2,000.0 1,000.0 최근까지 secondary Market은 유동성이 0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0.0 절실하게 필요한 PE 투자자들이 찾는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February 2007 Focus 5 마지막 수단(market of last resort) 으로 인식되어 왔고 Secondary 전문 펀드나 회사들의 운용성과(track record)가 미미 하였으며 시장의 투명성도 매우 낮았 음. 그러나 Secondary Transaction은 최근에 혁신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으 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수단 (active portfolio management tool)"으로 45 40 35 30 25 20 15 10 5 0 12 16 Sum Inv. (USD Mil) No. of Deals 8 [그림 6] Investments by Secondary Funds 10 11 44.3 80.3 103.0 156.2 98.6 34.7 51.3 5.52 8 15 23 16 269.6 177.5 28 20 691.0 583.0 24 24 309.9 307.6 40 1,285.4 1,830.3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30 1,400.0 1,232.6 1,200.0 20 2,000.0 1,800.0 1,600.0 1,000.0 800.0 600.0 400.0 200.0 0.0 주목을 받고 있음.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미국의 벤처캐피탈인 Atlas Ventures는 2004년 새로운 펀드의 결성을 완료한 직후 이전에 운용하던 2개의 펀드를 통해 투자하였던 6개 생명공학기업에 대해 추가투자 여력이 없게 되자 이들 기업에 대한 추가투자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Swiss의 Secondary 투자자인 Omega Fund에 이들 기업의 투자지분을 매각하였 음. Atlas Ventures의 Partner인 Jean-Francois Formela는 우리의 투자지분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투자자를 찾 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으며 우리는 우리가 투자한 기업을 우리 손에서 떠나보내면 될 뿐이었다 고 밝 히면서 최근에는 벤처캐피탈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기업(portfolio company)의 투자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그 다지 어렵지 않다고 밝히고 있음. San Francisco에 위치한 Saints Ventures나 W Capital Partners는 secondary transaction에 특화된 회사로 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특히 Saints Ventures는 벤처캐피탈의 투자지분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회사 로서 지난해에 벤처캐피탈과 금융기관으로부터 79개의 회사의 투자지분을 매입하였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투 자 방식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자 노력하고 있음. Secondary Transaction의 장점과 Secondary Buyer에게 필요한 능력 Secondary Transaction에 참여하는 매입자(buyer)의 주된 참여 동기(motivation)는 개별 거래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 지만 Secondary Transaction은 매입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음. 즉, Secondary interest는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하므로 향후 투자지분의 가치 증대 에 다른 이익을 향유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경험이 많은 투자자일수록 안정적인 투자 기회(deal flow)를 만들 수
February 2007 Focus 6 있음. 또한 Secondary interest에 대한 투자는 이미 기존의 벤처펀드나 PE 펀드가 투자한 투자지분을 인수하게 되므로 투자 대상이 사전에 특정되어 있지 않은 PE 투자에 내재되어 있는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제거한(less blind pool investment risk) 상태에서 투자지분(interest)을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PE 펀드를 통한 신주(primary investment) 투자에 비 해 투자회수기간이 단축되므로 투자수익의 현금흐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음. [그림 7] Secondary Fund의 투자수익 현금흐름 개선효과(Less J Curve Effect & Shorter Holding Period) Sources : KVIC 그러나 벤처펀드의 舊 株 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 PE 펀드(또는 벤처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개별 투자기업 (portfolio companies)에 대한 정확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특히 투자 대상 PE 펀드(또는 벤처펀드)의 舊 株 가 아닌 LP 지분(LP interest)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펀드의 만기 이전에 평가된 중간 수익률(interim IRR 또는 cash-on-cash multiple)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함. 따라서 Secondary 전문 투자자의 valuation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전 세계 Secondary Investment 전문회사와 운용자산 규모는 [부록 1]와 같음. [참고문헌] Pui-Wing Tam, "The Struggle to Cash Out", WSJ, January 31, 2007 한철호, Understanding and Managing Private Equity Fund Investments, KVIC Research Report 2006-01. 2006. 04
February 2007 Focus 7 [부록 1] Secondary Fund Management Firm Ranking (09/30/2006) Rank Firm Name Fund Size (USD Mil) Pct of Total Num of Funds Avg Fund Size (USD Mil) 1 Lexington Partners 6,278.30 17.20 9.00 697.60 2 Coller Capital 4,865.90 13.30 5.00 973.20 3 CSFB Private Equity (AKA: Credit Suisse First Boston) 4,407.90 12.10 4.00 1,102.00 4 Landmark Partners, Inc. 3,923.00 10.70 9.00 435.90 5 Goldman, Sachs & Co. 3,004.00 8.20 3.00 1,001.30 6 Partners Group 1,887.60 5.20 2.00 943.80 7 AXA Private Equity 1,812.30 5.00 4.00 453.10 8 Pomona Capital 1,717.00 4.70 4.00 429.20 9 MidOcean Partners (FKA- Deutsche Bank Capital Partners) 1,300.00 3.60 1.00 1,300.00 10 Paul Capital Partners 1,076.50 2.90 3.00 358.80 11 DLJ Merchant Banking Partners 832.00 2.30 1.00 832.00 12 HarbourVest Partners LLC 830.00 2.30 3.00 276.70 13 AIG Global Investment Group 700.00 1.90 1.00 700.00 14 Greenpark Capital 644.00 1.80 2.00 322.00 15 Pantheon Ventures Limited 418.00 1.10 1.00 418.00 16 Auda Securities GmbH (Main Office) 410.00 1.10 1.00 410.00 17 Venture Capital Fund of America, Inc. (AKA: VCFA Group) 400.00 1.10 3.00 133.30 18 Hamilton Lane Advisors, Inc. 312.30 0.90 1.00 312.30 19 ARCIS Finance SA 307.90 0.80 3.00 102.60 20 W Capital Partners 300.00 0.80 2.00 150.00 21 Willowridge Incorporated 220.00 0.60 3.00 73.30 22 Private Equity Investors, Inc. 187.10 0.50 3.00 62.40 23 Investment Fund for Foundations 150.00 0.40 1.00 150.00 24 Protostar Partners, LLC 125.00 0.30 1.00 125.00 25 Montauk Advisors LLC 110.00 0.30 2.00 55.00 26 Live Oak Capital, LLC 100.00 0.30 1.00 100.00 27 Vintage Venture Partners 64.00 0.20 1.00 64.00 28 ABS Ventures 63.60 0.20 1.00 63.60 29 Credit Agricole Private Equity (FKA: Credit Lyonnais PE) 43.10 0.10 1.00 43.10 30 Lake Street Capital LLC 40.00 0.10 1.00 40.00 31 Jolimont Ventures Pty Ltd. 17.90-1.00 17.90 32 Strathdon Investment plc (FKA: Strathdon Investments Ltd) 11.20-1.00 11.20 33 The Carlyle Group, - - 1.00-34 STAR Capital Partners, Ltd. - - 1.00-35 DB Capital Partners - - 1.00 - Sources : Thomson Corporation, VentureXpert
Statistics & Trends Asia Pacific Private Equity Markets Introduction : Asian Private Equity Reach Record High T homson Financial이 발표한 2006 Year-End Report 에 따르면, 2006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의 Private Equity 투자 총액은 사상 최대치인 US $7.6 billion에 이르고 있음. 이러한 투자실적은 [표 1]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지역에서 지난 2000년에 US $10.3 billion이 투자된 이래로 가장 높은 투자 실적임. [표 1] Private Equity Investments : Full Year 2001-2006 Disbursement Year No.of Deals Sum Investments (US$ Mil) 2001 896 6,088.51 2002 620 3,973.04 2003 467 5,864.85 2004 466 4,889.75 2005 473 6,498.49 2006 450 7,615.35 Source : Thomson Financial 2006 Year-End Report 투자 건 별로 살펴보면, 재보험 회사(re-insurer)인 Asia Capital Holdings가 2006년 US $620 million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함 으로서 가장 큰 금액의 투자를 기록했음. 이 투자 건에는 총 여섯 개의 투자회사들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OZ Advisor LLC, Morgan Stanley, CSFB, and 3i Group PLC.등 임. 또한 식음료 제조업체인 Fraser & Neave는 싱가포르의 Temasek Holdings로부터 US $582.9 million 상당의 투자를 받아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 건으로 기록되었는데 이들 두 기업들은 모두 싱가포르 기업이었음. 반면 Carlyle Group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은 대만의 Eastern Multimedia에 대한 US $376.6 million 규모의 LBO는 세 번째로 큰 투자 건으로 기록되었 음. 이러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PE 투자규모의 급성장은 미국 회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외국 PE 자본의 유입에 크게 기인 하고 있음. 2006년도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들 해외투자자들의 투자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US $4.9 billion에 이 르고 있어 아시아 PE 시장 전체 규모의 63%를 차지하고 있음.
February 2007 Statistics and Trends 9 F undraising 2006년도에 비록 약정금액(commitments raised)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는 46개 펀드 US $9.8 billion의 투자재원조성 (fundraising)이 이루어졌음. [그림 1] Full Year 2006 Fundraising by Fund Stage Focus Real Estate 6% Distressed Debt 3% Others 4% Buyout Fund는 아시아 지역 투자재원 조성액 Early Stage 9% (fundraising) 전체의 42.1%에 해당하는 US $4.1 billion의 투자약정(commitment)을 이루어냈는데 이 Balanced Stage, 러한 실적에는 2006년에 결성된 상위 3개의 펀드 36% 들이 포함되어 있음. 즉, 한국의 MBK Partners가 US $1.6 billion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였고 호주의 Source : Thomson Financial 2006 Year-End Report Pacific Equity Partners Fund III L.P.는 US $889.9 million을 조성하였으며 역시 호주의 Ironbridge Fund II는 US $813 million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였음. Buyouts, 42% 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arly Stage Fund들은 8개 펀드가 US $833.1 million의 재원을 조성한데 비해, 초기부터 후기 단계 기업에 대해 투자하는 Balanced Stage Fund들은 21개 펀드가 US $3.5 billion의 재원을 조성하였음. 세부 지역별로는 홍콩에서 12개 펀드가 US $2.8 billion의 재원을 조성하여 재원조성(fundraising)이 가장 활발하였으며 US $ 1 billion을 초과하여 투자재원을 조성한 국가로는 호주(11개 펀드, US $2.4 billion)와 한국(2개의 펀드, US $1.8 billion), 그 리고 인도(7개 펀드가 US $1.8 billion)가 있음. Investments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가장 투자가 활발했던 국가는 인도였는데 인도 기업들은 총 US $2.2 billion에 해당하는 투자를 유 치하여 여전히 역내 PE 투자의 hotbed 임을 과시했음. 이러한 실적은 아시아 지역의 단일 국가에 의해서 유치된 투자금 액 중 가장 큰 금액으로 기록되었으며 2006년도는 인도에게 있어 전 년도 투자실적이 4위에서 1위로 올라선 획기적인 한 해였음. 투자 유치 2위 국가는 중국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 중국 기업들은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지난해 145회에 걸쳐 US $1.7 billion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 받았음. 또한 싱가포르 회사들은 17개 투자 건을 통하여 US $1.5 billion을 투자받아 중국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였음. 한편 성장단계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확장단계(expansion stage)에 속한 기업들이 PE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했는데 2006년 에 190회에 걸쳐 US $2.2 billion의 투자를 받았음. 이러한 실적은 역내에서 받은 전체 PE 투자액의 28.5%에 해당하는 것 임. 또한 BO/Acquisition 단계에 속한 기업들은 총 76회에 걸쳐 US $1.9 billion을 투자 받았으며 그 외 단계(stage)에 속한 기업들은 56회에 걸쳐 US $1.6 billion을 투자 받았음.
February 2007 Statistics and Trends 10 상장기업에 대한 PE 투자(PIPEs)는 US $1 billion이 투자되었고, 창업단계 기업(start-up stage companies)에 대한 투자는 US $834.8 million, 후기단계 기업(later stage companies)에 대한 투자금액은 US $643.3 million, 그리고 초기단계(early stage) 기업 에 대한 투자는 US $430 million을 기록했음. [표 2] Full Year 2006 Asia-Pacific (ex-japan) Private Equity Investments Company Nation No.of Deals No. of Comp No. of Firm Invested (USD Mil) India 143 126 88 2,211.85 China 145 129 110 1,718.41 Singapore 17 17 30 1,529.10 Australia 91 86 57 915.55 Taiwan 14 12 15 477.23 South Korea 12 11 12 306.35 New Zealand 13 12 15 271.53 Vietnam 5 5 5 85.38 Thailand 4 4 4 71.95 Hong Kong 2 2 2 28.00 Indonesia 2 2 2 - Pakistan 1 1 1 - Sri Lanka 1 1 1 - Total 450 408 342 7,615.35 Source : Thomson Financial 2006 Year-End Report Venture Capital-backed IPO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27개의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은 2006년에 IPO를 통해 US$ 25.7 billion을 조달하였음. 이중 중국 기업들은 전체 IPO 금액의 89.8%를 차지했고, 그 중 대부분은 세계 최대의 IPO를 기록한 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ICBC)가 이룬 성과였음. 2006년 10월에 이루어진 US $22 billion에 달하는 ICBC의 IPO는 2005년 10월 전 세계의 이 목을 끌었던 US $9.2 billion 규모의 China Construction Bank의 IPO를 제치고 세계 최고 기록으로 남게 되었음. [표 3] Top Five Venture Capital Backed IPOs of ALL TIME Issue Date Issuer Nation Proceeds Raised (USD Mil) 10/20/2006 ICBC China 21,969.30 10/20/2005 China Construction Bank Corp China 9,226.70 11/6/2006 Aozora Bank Ltd Japan 3,213.00 2/9/2004 Shinsei Bank Ltd Japan 2,367.00 7/9/2003 Yell Group PLC United Kingdom 2,007.10 Source : Thomson Financial 2006 Year-End Report
KVIC Inside 모태펀드, 문화 특허분야 투자조합에 355억 원 출자 6개 조합 선정, 총 1,000억 원 규모의 조합 결성 공연예술, 애니메이션, 인터넷콘텐츠 등 문화산업 분야와 특허기술 사업화 기업에 투자하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이 만들어진다. 2 007년 2월 5일, 한국벤처투자(주)(대표 권성철, www.k-vic.co.kr)는 한국모태펀드 2006년도 3차 출자 조합 선정 결과 를 발표했다. 제안서를 제출한 11개 조합 중 6개 조합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모태펀드에서 355억 원을 출자하여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조합이 결성될 예정이다. 이번 출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조합을 살펴보면 점차 투자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공연예술 분야,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분야, 모바일 및 인터넷 콘텐츠 분야의 투자조합에 대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가 이루어져 해당 분야의 투자 수요를 해소함과 동시에 문화 산업의 투자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 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조합들은 상반기 중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모태펀드 2006년 3차 사업 선정 조합 (단위 : 억 원) 회사명 조합 성격 (투자 분야) 조합명 결성 예정액 모태펀드 출자액 알케이캐피탈 특허 RK07-특허기술사업화펀드 50 20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공연예술 IMM공연예술전문투자조합 100 40 소빅창업투자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소빅6호영상콘텐츠투자조합 400 160 이수창업투자 영화 ISU-문화콘텐츠투자조합 250 75 미시간벤처캐피탈 영화,공연 미시간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 100 30 한국기술투자 모바일 및 인터넷콘텐츠 KTIC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100 30 합계 1,000 355
는 최근의 VC/PE 관련 동향(trends), 현안(issues) 및 정책(policy)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하고 이를 투자자, 창업투자회사, 자 산운용사, 정책당국 등과 공유함으로써 VC/PE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벤처투자(주)에서 발간하는 월간 저널입니다. E-mail 정기구독 신청 및 과월호 다운로드 : 당사 홈페이지 자료실의 VCPE Monthly 메뉴에서 이용신청 및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한국벤처투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9 무역회관 701호 Tel : 02-6000-8400 www.k-v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