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주가(원) 시가총액(십억원) 시장대비 주가수익률(%p) PER(x) PBR(x) ROE(%) EV/EBITDA(x) 순매수(십억원) 기준일: '13.2.1 기준일: '13.2.1 1W 1M 3M 6M YTD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기관 외국인 GS홈쇼핑 180,600 1,185.2 10.1 17.8 29.7 82.2 17.0 9.6 8.7 1.5 1.3 16.7 16.3 3.4 2.4-4.65 2.16 현대홈쇼핑 140,000 1,680.0 3.5 17.9 3.6 38.1 17.7 9.8 8.8 1.5 1.3 16.1 15.5 4.0 2.8 4.26-2.58 CJ오쇼핑 294,900 1,829.5 4.9 7.4 24.1 58.3 5.1 10.1 12.3 3.1 2.6 21.7 20.8 11.6 10.0 3.38 1.81 현대백화점 160,000 3,744.4 0.1 3.3 17.8 21.8 2.6 10.4 9.5 1.2 1.0 12.2 11.8 7.6 6.8-34.19 37.38 롯데쇼핑 371,500 11,698.9 0.8 0.6 6.9 23.2 0.5 10.9 9.8 0.7 0.7 7.0 7.2 5.6 4.9-1.35 12.55 신세계 213,000 2,097.0-2.2 0.6 5.0 1.0-0.6 11.3 10.0 0.9 0.8 8.2 8.5 9.8 9.5-0.26-4.55 롯데하이마트 73,800 1,742.2 6.9 12.5-1.2 41.1 9.2 12.0 10.3 1.1 1.0 9.4 10.0 8.4 7.2 25.80-4.94 이마트 236,500 6,592.6 6.2 3.6-4.5-13.2 1.3 12.7 11.7 1.0 0.9 8.2 8.2 8.1 7.3 1.93 4.87 GS리테일 28,200 2,171.4 3.7-1.3-14.0 9.9-3.9 14.3 12.4 1.3 1.2 9.5 10.1 7.1 6.3 4.21 0.24 현대그린푸드 16,450 1,607.2-0.3 1.8-9.9 1.1-1.3 20.9 17.3 1.1 1.0 6.0 6.7 22.1 18.6 1.51 3.98 유통업체 평균 PER 11.2 10.4 주가(원) 시가총액(십억원) 시장대비 주가수익률(%p) PER(x) PBR(x) ROE(%) EV/EBITDA(x) 순매수(십억원) 기준일: '13.2.1 기준일: '13.2.1 1W 1M 3M 6M YTD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2013F 2014F 기관 외국인 한국콜마홀딩스 13,850 227.0 3.6-4.1 9.7 150.5-6.6 8.3 6.4 n/a n/a n/a n/a n/a n/a -3.26-9.46 에이블씨엔씨 75,600 858.0-1.9-1.1-13.1 27.4-2.2 13.8 11.6 3.8 2.9 31.4 28.5 9.3 7.5 2.49-3.29 아모레G 410,000 3,271.4-4.7-8.5-15.5 5.6-10.3 18.4 14.9 1.3 1.1 8.3 8.6 4.8 3.9 11.64-13.19 아모레퍼시픽 1,077,000 6,296.0 0.8-7.4-15.5 2.3-9.3 20.5 17.9 2.8 2.4 14.3 14.4 10.3 9.0 0.40 0.28 코스맥스 40,900 555.9-5.9-1.5-22.2 40.3-3.6 22.1 17.3 5.5 4.2 28.0 27.5 14.9 11.3-5.12 0.83 한국콜마 29,600 576.7-1.4 9.3 n/a n/a n/a 22.6 18.1 3.3 2.8 15.9 16.7 15.3 12.7-0.29 0.14 LG생활건강 591,000 9,230.4-0.4-5.6-11.9-4.0-8.1 28.4 24.4 6.5 5.2 26.4 24.7 14.7 12.5-0.57-0.24 업체 평균 PER 19.2 15.8 주1: 유통업체 롯데쇼핑, 신세계, 하이마트, 현대백화점, 하이마트, GS리테일은 IFRS 연결 기준/ CJ오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현대그린푸드는 IFRS 개별 기준 주2: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코스맥스는 IFRS 연결 기준/ 에이블씨엔씨.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은 IFRS 개별 기준 주3: 주가수익률 기간 산정 기준- 비거래일 포함, 1주: 7일, 1개월: 30일, 3개월: 91일, 6개월: 183일 기준 유통주 수익률 유통업 평균 주가, 상승률 +3.1% 상승하며, KOSPI 대비 +2.6%p Outperform. 신세계, 현대그린푸드 제외한 주요유통주 시장대비 Outperform - 수익률 BEST: GS홈쇼핑, +9.5% 상승하며 KOSDAQ대비 +10.1%p Outperform 4Q12 총취급고 8,182억원(+11.0%yoy), 영업이익 508.5억원(+80.7%yoy)으로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실적 달성하며, 외형과 수익성에서 홈쇼핑 3사중 가장 가시적인 턴어라운드 기록 수익률 Worst: 신세계, -2.2% 하락하며 KOSPI 대비 -1.6%p Underperform 신세계 인천점 관련, 인천시는 롯데와 인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사업 본계약 체결. 신세계 점포 안정성 하락. 이와 더불어 1월 신세계 SSG -10%yoy 추정. 소비경기 침체 타격 지속 금주 (2/4~2/8) 유통/업종 투자전략 유통업종 투자전략- 하이마트 - 4Q12 영업이익은 310억원(-37.7%yoy)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그러나 이는 150억원 합병위로금에 기인하며, 일회성 요인 - 최근 EB발행으로 인한 외국인 숏세일링 물량은 상당부분 출회 - 2013년 유통업종내 EPS Growth 가장 높다는 점에 주목 1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우리가 돈이 없다고"..신세계-인천시 재무부담 '논란' - 신세계가 센트럴시티를 인수하면서 늘어난 차입금이 인천터미널 매각을 둘러싼 인천시와 신세계의 논란으로 번짐 - 인천시 관계자는 신세계가 센트럴시티를 인수하면서 재무부담이 커진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 때문인지 신세계는 지금껏 인천터미널의 구체적인 인수금액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언급 - 인천시는 1월 30일 신세계를 배제하고 롯데와 인천터미널 매매계약을 맺은 이유 중 하나로 신세계의 재무부담 을 언급 - 신세계가 인수의사만 피력한 채 인수금액을 제시하지 않은 것도 결국 신세계가 동원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이 그만큼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논리 - 실제 신세계는 2012년 10월 서울 강남의 센트럴시티 지분 60.02%를 1조250억원에 사들이면서 인수대금 대부분을 산업은행에서 빌려 마련 - 이 때문에 신세계의 총차입금은 2011년 8027억원에서 2012년 말에는 1조9403억원으로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업계평균(77%)을 크게 웃도는 146%로 상승 - 신세계 관계자는 인수금액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데도 우리가 공개적으로 인수 의사를 표명했겠느냐며 인수금액은 입찰 때 제출하는 게 상식인데 인천시가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 -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신세계가 차입금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안정된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 - 신세계는 그간 주력점포를 임차해 운영하면서 2011년 한해동안 임차료만 900억원을 지급 -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470억원이 강남점에서 발생, 신세계는 산업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매년 370억원(대출액의 연 3.7%)을 이자로 지급하기로 해 임차료를 낼 때보다 부담이 줄어듦 주말(2/1~2/3) (금/토/일) 이마트 개점 이후 최악 매출 기록 2000여품목 최대 55% 할인 - 이마트는 1월 극심한 경기불황과 영업규제로 설 관련 매출을 제외하고서도 -13.8%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이마트 개점 이후 최악의 매출 실적을 나타냈다고 3일 발표 - 설을 1주일 앞두고도 세트매출 또한 역대 최초로 -5.2% 역신장하며 설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2월 들어서도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영업 규제등의 어려운 영업환경으로 매출, 객단가, 내점고객수 등 대형마트의 3대 핵심지표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이에 이마트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개점 20주년을 맞아 최근 30% 가까이 오른 설 물가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 시작 - 총 2000여종의 품목(1000억원 규모)에 대해 최대 55%까지 할인해 판매 - 품절제로 보장상품 역시 200여개를 일시에 선보임 - 기존에 품절제로 보장상품을 10~20여 품목으로 선정해 운영한 것과 비교하면 10~20배 늘어난 것 - 대표행사상품은 제주 무(990원), 한우 국거리(2500원), 토종닭(8500원), CJ 그릴비엔나(3580원), 풍년 주물 후라이팬(8900원) 등 - 허인철 이마트 사장은 최근 극심한 불황과 설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신선, 가공, 생활 등 전 상품군에 대해 이마트 개점 20주년을 맞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에 일반 상품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이 78%에 달하는 만큼 가계 물가를 안정 시킬 수 있도록 최대규모, 최저 가격 수준에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불황기 `소비 신인류` 당신은 PB상품 마니아 - 대형 유통업체들이 유통 파워 를 앞세워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PB상품들이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판도를 바꿔놓는 중 - PB상품은 더 이상 매장의 한 구석을 채우던 구색 상품이 아니라 매출을 끌어올리는 주력 상품으로 성장 - 2006년 7%(4500억원)에 그쳤던 이마트의 PB상품 매출 비중은 2012년 28%(4조600억원)로 증가, 금액으로는 6년 만에 9배가량 증가 - 홈플러스(매출 비중 26.5%)와 롯데마트(24.6%)는 2012년 매출의 4분의 1 정도를 PB상품 판매 -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GS수퍼와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012년 총 매출의 33.9%를 PB상품으로 올렸고, 올해는 그 비중이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유통업체의 제품 조달 노하우가 쌓이면서 상품의 종류도 쌀 같은 단순 품목에서 우유 두부 라면 등 가공식품과 화장지 압력밥솥 등 공산품, 삼계탕 육개장 등으로 다양해지는 중 -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2011년 내놓은 반값 TV 도 PB상품 -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대형마트 3사의 289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식품의 25.7%, 비식품의 51.5%가 PB상품인 것으로 나타남 -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은 81.3%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 - PB상품은 싸구려 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품질과 가격을 고루 만족시킨다 는 생각이 퍼지면서 주부들 가운데에는 PB 마니아도 늘어나는 추세 2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주말(2/1~2/3) (금/토/일) 구매대행 수입서 수은 기준치 900배 충격 - 인터넷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 반입된 해외 에서 기준치의 900배가 넘는 수은이 검출돼 충격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픈마켓을 통한 인터넷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반입된 해외 'EV 프린세스 익스프레스 필링(Princess Express Peeling)'에서 기준치의 900배가 넘는 수은이 검출됐다고 1일 발표 - 식약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의 구매대행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관세청에 수입 통관 금지를 요청 - 이 제품에서 검출된 수은의 양은 931ppm으로 기준치인 1ppm의 약 900배에 달함 - 중금속인 수은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며 피부염과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음 CJ오쇼핑, 개국 4년만에 中 천천CJ '흑자전환' - CJ오쇼핑의 중국 자회사인 천천( 天 天 )CJ가 동방CJ에 이어 2012년 흑자 전환에 성공 - 1일 회사 고위 관계자는 2012년부터 천천CJ가 흑자를 내기 시작하더니 개국 4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언급 - 천천CJ는 지난 2008년 개국했으며, 현재 CJ오쇼핑이 지분 44%를 보유 - 2011년엔 8억3000여만원의 순손실, 2012년 매출 역시 2011년과 비교해 100% 가량 성장했다면서 1000억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언급 - CJ오쇼핑은 개국 당시 오는 2014년까지 매출 1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 - 그는 또 2011년 개국한 남방CJ에 대해선 턴어라운드까진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최근 들어 중국 현지 유선방송사업자(SO)간 통합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기대 - 해외 자회사 맏형격인 동방CJ와 관련해선 한국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수준으로 커졌다고 언급 - 한편 중국 외에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에 진출한 CJ오쇼핑은 2012년 12월 터키에 650만 달러를 투자해 합작법인 'MCJ'를 출범 유통/ 산업 편의점 10년내 최고 성장률 2011년대비 19.8% - 2012년 경기불황과 영업규제 가운데도 편의점만 10년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 - 28일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편의점 업계 매출 규모는 10조4천억원으로 2011년 대비 19.8% 성장 - 이는 2003년 성장률 29.4%에 이어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 - 전체 유통산업 규모는 2011년 대비 3.8% 증가한 224조1천억원으로 예측 -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2012년 전국의 편의점 숫자는 전년 대비 3천279개 늘어난 2만4천500개로 예상 - 대형마트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규제로 반사이익을 누렸고, 1~2인 가구 증가를 겨냥한 특화 상품 개발 등도 매출 증대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 - 2012년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2011년 대비 11.8% 증가한 32조5천억원으로 추산 - 특히 식품과 생활필수품 분야가 강화됐고, 렌털 서비스 등 불황형 '맞춤 서비스'가 성과 -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부진한 성적 - 대형마트 매출은 정부의 영업일수 규제의 영향으로 2011년 대비 1.4% 늘어난 37조3천억원에 그침 - 특히 강제 휴무가 시작된 2012년 4월부터 기존점 기준 역신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분석 - 백화점의 경우 롯데 평촌점, AK플라자 원주점, 신세계 의정부점, 현대 충청점 등 신규 출점이 4건에 달했지만, 매출은 2011년 대비 4.9% 증가한 28조4천억원에 그침 - 특히 2010년 이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온 상반기에도 2012년에는 신장률이 5.0%에 불과했고, 하반기에는 명품군까지 역신장을 기록 - 유통산업연구소는 2013년 백화점 매출은 2012년보다 4.9% 늘어난 29조8천억원, 대형마트는 2.7% 성장한 38조3천억원, 편의점은 11.5% 상승한 11조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 3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대형 유통업체-납품업체 인테리어비 분담 -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유통분야 거래 공정화 추진방향'을 발표 - 먼저 업태별 표준거래계약서를 고쳐 인테리어비ㆍ광고비ㆍ물류비ㆍ판촉사원 파견비 등 각종 납품 추가비용의 분담 기준을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만들기로 결정 - 잦은 매장위치 변경으로 생기는 납품업체의 인테리어비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결정 - 과거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업체가 이런 비용을 대부분 감당 - 납품업체에 이중 부담을 주는 판매장려금도 개선 - 대형 마트는 납품업체의 상품을 사들여 일정 수수료를 붙여 판매 - 아울러 납품업체의 매출 중 일부를 판매장려금으로 받아 챙겼는데, 대규모유통업법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판매장려금을 허용했으나 허용 범위의 판단 기준이 모호 - 따라서 심사지침을 제정해 허용되는 판매장려금 항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키로 결정 -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의 판촉사원을 요구하는 행위도 엄격히 제한 - 국내 백화점 매출의 75%가량을 차지하는 특약매입거래는 축소를 유도키로 결정 - 납품업체들이 부담하는 반품 비용 등은 합리적으로 조정 - 정기 실태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대형 유통업체가 판매수수료 인하분을 다른 비용으로 전가하는 행위 등에는 특별 실태조사를 하기로 결정 -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범법행위가 반복하면 대형 유통업체 임원 등 책임자를 검찰에 적극 고발 -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인터넷쇼핑몰,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도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유도 롯데슈퍼-세븐일레븐, 협력사에 대금 조기지급 -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발표 - 두 회사는 대기업과 상장사를 제외한 직원 수 20~30명 수준의 중소 협력사 1천600여개에 다음달 6일 총 600억원의 대금을 명절 전에 앞당겨 지급 - 소진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중소 협력사들이 판로확보와 더불어 자금 유동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유통/ 산업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놓고 감정싸움 격화 - 롯데와 신세계가 인천터미널 부지 매각을 놓고 감정싸움이 심해지는 중 - 신세계는 인천시와 롯데간 본계약이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가처분신청을 제기 - 이에 롯데 측은 패자의 투정이자 꼼수라며 정면 반박 -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날 인천지방법원에 인천시와 롯데간 계약에 따른 터미널 매매 계약 이행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 - 신세계는 롯데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을 처리해 인천시와의 계약이 마무리되기 전, 이를 무효화시키기 위해 본계약 체결 하루만에 가처분신청 - 신세계 측은 2012년 인천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은 견적서를 2인 이상 받아야 하는 지방계약법 무시했고, 수의계약 대상자를 차별하고 감정가 이하로 매각을 진행하는 등 절차상 공정성을 훼손한 투자약정이 불법이고 무효라는 것이 확인시켜줬다고 주장 - 이어 지난 가처분 사건 심리 도중에 조달금리비용 보전 조항이 문제가 되자 감정가격 이상으로 매수할 것이라는 취지로 롯데쇼핑이 공문을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이 조항을 백지화 하더라도 훼손된 수의계약 대상자 선정절차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고 강조 - 아울러 적법하고 공정한 매각절차를 원점에서 재시작해야 하나 신세계를 배제한 매매계약 체결은 인천지법이 중단시킨 매각절차를 그대로 속행시킨 것이나 다름없다고 설명 - 특히 터미널 매입 의지를 내비친 신세계 측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특정 기업에 대한 차별로 절차의 위법성과 불공정성이 반복됐다고 비판 - 신세계 측은 재입찰시 신세계와 롯데간의 경쟁으로 매각금액이 1조원대로 올라갈 수 있어 인천시와 시민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여론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인천시가 롯데와의 계약 강행을 합리화 하기 위해 재정난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롯데에 수의계약으로 9000억원에 매도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주장 - 상황이 이렇자 롯데는 패자의 투정이자 꼼수라며 정면 반박 - 롯데 측은 가처분신청 제기는 전일(30일) 인천시와 롯데가 본계약을 맺자 사업 기반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에서 계약을 지연하거나 무산시켜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법적인 부분은 인천시와 롯데가 충분히 검토하여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어제 본계약으로 인천터미널 건은 상황이 종료됐다고 주장 4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유통/ 산업 백화점에 온 오프라인 통합스토어 - 백화점에 온ㆍ오프라인 통합 매장이 등장 -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해당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 것 -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 온라인에서 최저가 상품을 구입하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한 시도로 해석 -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국내 패션, 스포츠 등 일부 매장에서 `픽업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 - 픽업 스토어란 소비자가 할인쿠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해당 매장에서 찾아가도록 만든 서비스를 의미 - 롯데백화점도 비슷한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2012년 3월 문을 연 온라인몰 `엘롯데` 제품 배송방법 중 매장 픽업 서비스를 포함 - 백화점들이 이런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는 최근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쇼루밍 현상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 - 쇼루밍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고 온라인에서 최저가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 행태를 의미 - 같은 제품이라도 쿠폰 등을 활용하면 백화점보다 10%가량 싼값에 물건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관심이 급증 인터넷면세점 시장 커진다..매년 두자릿수 - 인터넷 면세점 시장이 커지는 중 - 장소와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수입명품 브랜드 독점 운영권과 병행수입 등을 통해 충성고객 유치도 가능하기 때문 - 31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부가 서비스 정도로 여겼던 인터넷면세점이 해외여행객 증가와 맞물려 매년 꾸준히 성장 중 - 롯데인터넷면세점의 경우 2011년 매출이 전년대비 45% 증가한데 이어 2012년에도 15% 정도 성장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세 - 롯데면세점에서 인터넷 면세점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10% 정도 - 조선호텔 신세계면세점(구 파라다이스면세점, 이하 신세계면세점)도 마찬가지 - 신세계면세점의 온라인 매출 성장률을 보면 2010년 41.9%, 2011년 28.9%, 2012년 13.4%로 최근 3년간 약 45% 급증 - 인터넷 면세점 수요가 늘면서 면세점업계도 서비스 강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 - 롯데면세점은 최근 모바일 면세점을 구축한데 이어 해외 사이트도 오픈 - 2012년 6월부터는 24시간 콜센터도 운영 중 -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신세계그룹도 당분간 인터넷면세점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 - 신세계는 그룹의 온라인 노하우를 면세점에도 적용할 계획 - 상품 구성도 브랜드몰, 기획존, 이벤트몰 등 가격대나 상품별 구분이 쉽도록 분리 - 신세계는 기존 파라다이스면세점의 이름을 당분간 유지, 인터넷면세점 이용시 파라다이스면세점이나 신세계면세점으로도 검색해 접속 가능 - 국내 면세점 시장은 2011년 기준 약 5조2950억원 규모로 롯데호텔이 2조7000억원(51%), 호텔신라가 1조5000억원(28.3%)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을 양분 - 신세계면세점(1450억원)은 제주관광공사(4000억원), 한국관광공사 동화면세점(2000억원), 워커힐면세점(1500억원)에 이어 업계 7위 유통/ 기업 인천 송도에 롯데쇼핑타운 조성공사 착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롯데쇼핑타운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고 29일 발표 - 롯데쇼핑(주)는 2012년 12월 쇼핑타운 1단계 사업인 대형마트 설립을 위한 건축변경 허가 받음 - 대형마트는 5천370m2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고 지상 건물의 연면적만 1만6천223m2-1단계 착공과 더불어 쇼핑몰, 백화점, 호텔 등 2단계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가 진행 중 - 쇼핑타운은 2017년까지 1조1천억원을 들여 국제업무단지에 조성 - 국제업무단지에는 오는 3월 시내 면세점과 커낼워크 스트리트몰이 오픈하고 2013년 상반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준공될 계획 - 인천경제청은 쇼핑타운 착공과 함께 이들 사업의 진행으로 국제업무단지가 국제 비즈니스의 허브 구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이마트, 4Q12총매출액 30,801억원(+3.6%yoy)영업이익 1,484억원(-23.9yoy) OPM 4.8%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 4Q12총매출액 30,801억원(+3.6%yoy)영업이익 1,484억원(-23.9yoy) OPM 4.8%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5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이마트지수 3년만에 전분기 100미만 기록 - 이마트가 소비량 변화를 반영해 만든 '이마트 지수'가 2012년 전분기 100미만을 기록 - 이마트는 476개 상품군의 분기별 소비량 변화를 분석, 201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만드는 '이마트 지수'가 2012년 평균 97.1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 - 2012년 4분기 이마트 지수는 98.1로 집계 - 이마트 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비 호전을, 그 미만이면 소비 악화를 의미 - 이마트는 2009년 세계 금융 위기 직후 이마트 지수가 전분기 100미만을 기록한 이후 올해가 두번째라고 설명 - 항목별로는 '의( 衣 )' 생활지수 94.0, '식( 食 )' 생활지수 97.3, '주( 住 )' 생활지수 100.5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 지수는 95.0 - 특히 불황이 지속되며 우유, 라면 등 '생필품' 소비까지 감소 - 우유의 2012년 이마트 지수는 93.1, 라면은 98.3, 소금은 83.3 - 앞서 2012년 2분기 이마트 지수는 92.0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 - 반면 '반값 상품' 등 판매는 크게 증가해 이마트 TV 164.30, 반값 118.0,반값 골프채 114.0 등으로 집계 - 대형마트 의무휴업 시행으로 이마트 지수 대상 점포의 영업일수는 2011년대비 2% 감소했고, 손님수는 17% 급감 -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김민 부장은 2012년은 지속된 경기 침체로 역대 최저 지수 기록, 생필품 소비 감소 등 소비 위축이 심화된 해라며 반값 상품, 대체 상품 등 불황형 상품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연간 지수로 100미만을 기록했다고 언급 유통/ 기업 신세계 4Q12총매출액 11,990억원(+12.2%yoy)영업이익은 656억원(-11.7yoy) OPM 5.5%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 4Q12총매출액 11,990억원(+12.2%yoy)영업이익은 656억원(-11.7yoy) OPM 5.5%로 시장컨센서스 하회 - 연간으로는 2012년 영업이익이 1828억원으로 전년보다 -10.2%yoy 줄었다고 공시 - 매출액은 1조5212억원으로 +6.3%yoy 늘었고,당기순이익은 1379억원으로 -95.9%yoy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 - 신세계는 보통주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98억원 카페베네, 드러그스토어 사업 전격 철수 - 최근 카페베네는 드러그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 사업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 - 2012년 8월 카페베네가 신규사업의 하나로 드러그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5개월여 만 - 카페베네의 한 관계자는 철수 결정을 내린 것이 맞다며 기존 브랜드인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언급 - 사당역 2호점은 2월까지만 영업하며 강남역 1호점은 이미 영업을 중단, 타업 전환하기 위해 공사 중 - 강남역 매장은 추진중인 제과점 마인츠돔 인수 성공 시 빵집으로 변신 - 업계에서는 수익성이 좀처럼 나지 않자 카페베네가 재빨리 발을 뺀 것으로 분석 - 현재 국내에서 올리브영, GS왓슨스, 더블유스토어, 분스, 판도라 등의 드러그스토어가 영업중으로 시장 규모가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 이 가운데 올리브영은 2012년 매장 수 270개, 매출 3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GS왓슨스는 매장수 76개, 매출 950억원을 기록 - 이 밖에 더블유스토어(110개), 신세계 분스(5개), 판도라(9개) 등이 운영 중 GS홈쇼핑, 2012년 영업익 1천357억 2011년 대비 +23.9% 증가 - GS홈쇼핑은 2012년 매출 1조196억원, 영업이익 1천3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 - 2011년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23.9% 각각 증가 - 당기 순이익은 1천113억원을 기록, 2011년보다 42.4% 감소 - 4분기 매출은 2천693억원,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집계 - 2012년 동기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80.7% 각각 증가 - GS홈쇼핑의 한 관계자는 2012년 비교적 마진율이 높은 패션과 이 미용 상품 편성 비중이 늘어 영업 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 GS리테일, 2012년 영업익 1,447억원..2011년 대비 56% - GS리테일은 별도 기준 2012년 영업익 1447억원을 기록, 2011년 동기 대비 55.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 - 매출액은 2011년 대비 13.0% 증가한 4조5020억원을, 순이익은 2011년 대비 34.8% 증가한 1232억원을 기록 - GS리테일은 또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6pg/7pg
유통/ Weekly (2013.2.3) 유통//교육담당 김미연_ Tel. 368-6177_ huhu@eugenefn.com / 설유진 368-6174 yoojin.sul@eugenefn.com 유통/ 기업 코스맥스, 보습 미백 및 항노화 위한 조성물 특허 - 코스맥스는 비타민나무 발표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0일 공시 - 회사 측은 비타민나무의 열매, 가지, 잎을 효모균, 누룩균, 고초균 및 유산균을 이용하여 숙성 발효시키거나 자연 발효시킨 발효추출물을 조성물로 함유하여 보습 미백 및 항노화 등의 피부 개선효과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 대법원 "'설화 한설화' 유사상품" - 대법원 2부는 브랜드인 '한설화'와 '설화'의 상표가 유사하다며 아모레퍼시픽이 서아통상을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 법원으로 돌려보냄 - 재판부는 두 상표의 관념이 유사해 소비자들이 동일 유사 상품으로 혼동할 수 있다며 두 상표가 동일하거나 유사하지 않다고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했다고 판단 - 2006년 '설화'를 상표로 등록해 을 제조 판매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7년 서아통상이 '한설화'라는 상표로 을 판매하자 특허심판원에 '한설화' 상표의 등록무효심판을 청구 - 특허심판원에서 기각되자 아모레퍼시픽은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원고 패소 판결을 받음 7pg/7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