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www.sbc.or.kr) 보도자료 베트남 호치민 中 企 수출인큐베이터 개소 7일에 개소하여 동남아 수출전진기지 역할 수행 12개업체 입주, 해외출장 중소기업에 비즈니스 편의 제공 중소기업들 이 기존 의 수출시 장인 미 국, 일본 등 에서 시 선 을 옮 겨 시 장 잠재력이 무한한 동남아 등 을 집 중 공략 하는 노 력 이 전개되 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은 12월 7일(오전11시) 에 동남아 무 역거 점 인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하고 있는 E-town 건물 4층에 수 출 인 큐 베 이터를 신 규 로 개소하고 동남아 수출전진기지로서 본격 적인 지원 에 들어간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동남아 신 흥 시 장 의 주축 인 베트남은 국 내 중 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가장 희망하는 곳으로 이번 수출인큐베이터 설치에 따라 베트남은 물론 인접 기타 동남아 국가와도 더욱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흥수출 시 장이다 베트남 호치민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요구를 적극 적으로 수용하여 현지국에 대한 수출지원뿐만 아니라 투 자 및 기술 교류 지원, 현지 합작파트너 알선 등 한국 중소기업의 현 지 진출에 따른 창 구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당일 11시( 베트남 현지시간) 에 거행될 개소식에는 김홍경 중소기업진 흥공단 이사장, 정준석 중소기업청 차장, 김지영 주 호치민 총영사 등과 응웬 틴 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티 껌 홍 무역청장 응웬 반 라이 공업청장, 타이 반 레 투자계획청장 등 베트남 정부 및 호치민 시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에 개소한 호치민 수출인큐베이터에는 동남아 시 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플라스틱 착색제를 생산하는 삼아씨앤씨아이 (대표 : 강대진), 주조품을 생산하는 동양레어메탈(대표 : 김영치), 전 자식 도어록를 생산하는 대양디앤티 등 12개 중소기업이 입주하게 되는데 3.5평정도 크기의 개별 사무실을 월 10만원내외의 저렴한 임차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들 은 현지인 마케팅전문가에 의한 시장정보 수집, 분석제공 법률 및 회계고문의 자문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통신선 제공 현지체류 등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서비스 지원 특히 베트남 단 기출장업체도 임시 사무 공간 제공, 호텔예약, 통역알 선, 연락 메모 전달, 통 역알선, 정보 제공 등 각종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이와 같 은 각종 지원 및 혜 택으로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시 언 어, 문화 등의 차이로 현지정착이 통상 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비하여 수출 인큐베이터 입주기업들은 입주 다음날 부터 바로 수출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중진공은 수출상담이나 시장조사 등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위 해 베트남으 로 단 기 출장을 나 가 는 중소기업들 에도 동일한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의 높은 수출성과와 호응속에 수출인큐베이터는 현 재 미국 시카고 LA 워싱톤 DC 일본 동경 독일 프 랑 크 프 르 트 중국 베이징 광쩌우 브라질 상파울로 등 해외 주요 무역거점 8곳 에 설 치되 어 운 영 되고 있으며 이번에 호치민 수출인큐베이터를 신규 로 개소함에 따라 총 9개로 늘어나게 된다. * 미 주(3) : 시카고, LA, 워싱톤 DC * 아시아(4) : 동경, 베이징, 광쩌우, 호치민 * 유 럽(1) : 프랑크프르트 * 중남미(1) : 상파울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수출인큐베이터(8 개소) 에는 04. 10 월말 현 재 총 10 8 개 업체가 입주하여 04년에만 87백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두었 으며, 98년 시카고 수출인큐베이터를 처 음 개소한 이래 04년 10 월 말 현재 총 수출누계 417백만불의 괄목할 만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출인큐베이터 입주신 청자격 은 제조 업과 S W 업체등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입주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www.sbc.or.kr) 마케팅지원처(02-769-6954)이나 중진공 각 지역본부로 하면된 다.
[참고] 베트남 경제 현황 1. 2003 주요 경제 운용 실적 가. 개 관 2001-2005년 5개년 계획의 중간 연도인 2003년의 GDP 성장률 7.24% 로서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함. - 부문별 GDP 성장 기여도는 제조 건설업 3.86%, 서비스업 2.68%, 농림수산업 0.7% 등으로 각 산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냄. 경제 주체별로 볼 때, 민간 기업은 18.7%, 외국인 투자부문 18.3%, 국영기업부문은 12.4%가 각각 증가함. - 특히, 민간 기업은 GDP 비중이 13%로 확대됨으로써 베트남 경제 의 성장주체로 부상함. - 사회간접자본 투자 및 수출과 내수 등 부문이 지표상 호조를 보임 으로써 경제성장을 주도함. 특히, 소비자 물가는 3%대로 안정되었으며, 달러화 대비 환율도 2.2%로 상승에 그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활동에 크게 기 여함. 나. 주요 부문별 성장 실적 및 주요 특징 1차산업 - 벼 농사 수확은 4백만톤 이상으로 역사상 최대량 기록함. - 수산물 수출이 처음으로 22억불을 돌파함.
제조업 및 서비스 - 산업생산액 증가율은 과거 3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인 16%를 기록함. - 서비스 부문 성장률은 6.6%로 과거 6년간 최대임. - 제조업 및 건설업의 GDP 비중이 40%, GDP 성장 기여도가 53% 로서 공업화 및 산업화에 따른 경제구조 변화를 보여주고 있음. 재정, 투자 및 국내 소비 - 재정수입은 당초 계획보다 7.1% 초과 징수되었고, 전년도 대비 11.3% 증가하였으며, 재정적자는 당초 계획대로 GDP의 5% 이내 로 억제됨. - 전체 경제 사회 분야 투자가 GDP의 35.6%를 차지( 02년 대비 18% 증가) - 국내 소비의 증가(상품 및 서비스 소매 판매액인 전년대비 12% 증가) 대외무역 - 수출은 전년대비 18.8%가 증가한 198억불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 하였으며, 수입 또한 249.9억불로 26.7%가 증가함으로써 무역수지 적자는 역대 최고치인 51억불을 기록함. - 수출의 급속한 증가는 국제 원유가 및 1차 산품의 가격인상과 섬 유, 신발 및 수산물 수출 증가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됨. 원유의 경우 물량기준으로 1.7% 증가에 그쳤으나 수출액은 15.5% 증가 커피는 물량 기준으로 2.6% 감소했음에도 불구, 금액은 46.7%가 증가 의류는 31.9%, 신발은 19.2%가 각각 증가함. 외국인 투자 - 2003년 신규 외국인투자 유치실적은 620건 15.5억불로서 전년대비 7.7% 증가함(승인기준). 03년중 최대투자국은 대만으로서 151건 294백만불로 전년대비 13% 증가함. 한국은 147건, 249백만불로 제2의 투자국이며, 주재국 2003년 총 FDI의 16%를 차지하였음. - 한편, 기존 투자자들이 03년중 자본증액, 이익의 재투자 등을 통 해 추가 투자한 실적을 350여건에 11.5억불임.
다. 지역별 경제운영 실적 하노이 지역은 11.3%, 호치민 지역은 11%의 GDP 성장을 기록하여 최근 3년간 최고 성장실적을 보였음. 하이퐁시는 10.79% 성장하여 전년 실적 및 목표보다는 다소 낮은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외국인 투자가 목표를 초과하는 33건 120백만 불을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급속한 성장을 보였음. 라. 03년 경제실적 평가 03년 주재국의 높은 경제성장은 물가 및 환율 안정을 바탕으로 제조 업, 건설업, 농업, 서비스 등 각 분야의 고른 성장을 나타낸 결과임. 투자, 수출, 민간 소비 등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함으로써 본격 적인 성장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됨. - 소비 부문에서 새롭게 형성되기 시작한 도시 중산층이 오토바이, TV 등 내구성 소비재에 대한 소비를 늘여 호조를 가속화하면서,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특히, 물가와 환율 안정 기반하에서 7%의 고성장을 달성함으로써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등 경제성장의 질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2000년 기업법 발효 이후 등록된 약 80,000개의 민간 기업은 성장률 과 비중 측면에서 모두 주재국 경제 성장의 주체이자 투자주체로 등장하였음. 다만, 이같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국제 경쟁력의 취약성, 기술 부 족과 부품 및 소재 산업의 취약성으로 인한 원자재의 높은 대외의 존도 및 낮은 외화 가득율, 경제구조 전환의 지연, 무역수지 적자의 확대 등은 여전히 문제로 제기되고 있음.
2. 2004년 경제전망 가. 베트남 정부의 04년 경제성장 목표 GDP 성장률 : 7.5-8%(국회가 승인한 목표) - 단, 카이 총리는 8% 성장을 목표로 국가 자원과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한 바 있음. - 제조업 15%, 농업 4.6%, 서비스 8% 이상 성장 목표 수출 증가율 12% 이상, 1.5백만개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총투자는 GDP의 36%, 외국인 투자 26억불 유치 물가상승율 5% 이내로 억제 나. 04년 주재국 경제 전망 World Bank와 IMF의 하노이 사무소는 각각 2004년 주재국 경제 성장을 7% 내외로 전망함. - 동 전망은 03년의 전망치인 6.6%~7%보다 0.5% 상향된 것으로서 03년에 비해 04년 경제가 더욱 호전될 것이라는 데 일치하고 있음. - World Bank는 민간소비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외국인투자의 경우, 주재국 계획투자부(MPI)는 목표 26억불을 초과 하는 30억불 이상의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음. - MPI는 긍정적인 투자유치 전망의 배경으로서 '03년에 대베트남 주요 투자국인 일본, 한국, 싱가폴과 각각 투자보장협정을 체결(또 는 개정)한 바 있고, 이중가격제 폐지 등 투자환경 개선과 적극적 인 투자유치 활동 등을 한 것을 들고 있음. 대외 수출의 경우, 베 정부와 무역부는 03년 18.8% 증가에 비해 하향조정된 12% 성장 목표를 제시하는 등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
- 03년 수출의 급속한 증가 원인이 원유와 1차 산품의 가격상승에 기인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04년에 국제가격 인상요인이 크지 않 다는 점에서 금년과 같은 급속한 수출증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으로 전망됨. - IMF 사무소는 오히려 섬유쿼타, catfish 등에 대한 반덤핑 관세 등 미국의 수입규제 움직임이 있는 만큼 전반적인 수출여건이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