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에게 40 시간의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를명한다. 피고인에대한공개정보를 10 년간정보통신망을이용하여공개하고, 고지정보를 10 년 간고지한다. 이 유 범죄사실피고인은 OO 중구신당동 OO지방경찰청 O기동단 OO중대 P소대에서의무경찰로복무하다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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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형종 및 형량의 기준 1.19세 이상 대상 성매매범죄 가. 성을 파는 강요 등 유형 구 분 감경 기본 가중 1 성을 파는 강요 등 4월 - 1년 8월 - 2년 1년6월 - 3년 2 대가수수 등에 의한 성을 파는 강요 등 6월 - 1년6월 10월 - 2년6월 2년 -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13 세미만미성년자강간등) 피고인겸피부착명령청구자( 이하 피고인 이라한다) 는피해자장C( 여, 5 세) 의모인 박C1 과내연의관계로, 경부터 경까지사이에피해자의집 에함께살던중피해자가

피고인을징역 피고인에게 5 년에처한다. 80 시간의성폭력치료프로그램의이수를명한다. 피고인에대한공개정보를 피고인에대한고지정보를 이사건부착명령청구를기각한다. 5 년간정보통신망을통하여공개한다. 5 년간고지한다. 피고인은피해자황 ( 여, 생) 의친부이다.

1, 항소이유의 요지 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피고인이 피해자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당시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공사대금을 지 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으므로 피고인에게 사기죄의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사 실을 오인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어 부당하다. 나. 양

판시제 1 죄에한한다 ). 피부착명령청구자에대하여 12 년간위치추적전자장치의부착을명하고, 위부착기간 동안별지기재준수사항을부과한다. 이 유 범죄사실및부착명령원인사실 [ 범죄전력 ] 피고인겸피부착명령청구자 ( 이하 피고인 이라고만한다 ) 는 부산지

피고인을징역 10년에처한다. 피고인에대하여 80시간의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를명한다. 피고인에대한정보를 10년간정보통신망을이용하여공개하고고지한다 ( 다만, 대상범죄는판시제1, 3죄에한한다 ). 피부착명령청구인에대하여 20년간위치추적전자장치의부착을명한다. 이사건공소사실중각성

형종및형량의기준 일반교통사고 유형 구분 감경 기본 가중 교통사고치상 월 월 년 월 년 교통사고치사 월 년 월 년 년 년 구분감경요소가중요소 피해자에게도교통사고발생 중상해가발생한경우 유형 또는피해확대에상당한과실 음주운전등의경우이있는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제 조행위 경미한상

증거의요지 1. 증인 의법정진술 2. 증인 의일부법정진술 ( 전문진술에해당하는부분은제외 ) 3. 에대한경찰진술조서 4. 각 112 신고사건처리표 법령의적용 1. 범죄사실에대한해당법조형법제298조 ( 징역형선택 ) 2. 이수명령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제16조제2항본문

사건 2013고단1731 사기 2013초기1242 배상명령신청 피고인 1. 임〇〇 (63 년생, 남), 무직 주거 서울동작구 등록기준지 서울 2. 김〇〇 (86 년생, 남), 무직 주거 서울동작구 등록기준지 충남 3. 정〇〇 (87 년생, 남), 무직 주거 서울동작구

1. 상고이유 제1점에 대하여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법률 제944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도시정비법 이라 한다) 제4조 제1항, 제3항은 시 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이 정비구 역을 지정하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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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판결을파기한다. 피고인 A1을징역 1 년에, 피고인 A2를징역 1년 6 월에, 피고인 A3을징역 10월에각 처한다. 원심판결선고전의구금일수로피고인 A1에대하여는 103 일, 피고인 A2, A3에대하 여는 97 일을위형에각산입한다. 다만, 피고인 A3에대하여는이판결확

판결선고 ( 병합), 2009고단46( 병합), 2009고단432( 병합) 판결 원심판결을파기한다. 피고인염A을징역 2년 6 월에, 피고인유A1을징역 8 월에, 피고인전A2를벌금 3,000,000 원에각처한다. 피고인전A2가위벌금을납입하지

범죄사실 피고인겸피치료감호청구인( 이하 피고인 이라한다) 은기타비기질적정신병적장 애등의정신적질환으로사물을변별할능력이나의사를결정할능력이미약한상태 에서, :30 경이천시에있는피고인의아버지피해자주 (76 세) 의집 에서피해자가문을열어주지않자화가나피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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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은 이 (여, 36세)과 경 혼인하여 그들 사이에 경 딸 전 을 낳은 후 경 협의이혼 하고 전 을 홀로 양육하다가, 이 과 경 다시 혼인하여 그들 사이에 경

[ 범죄사실] 피고인은미성년자를이용하여성매매를하고있던친구 B의초대로울산에서일정 한직업이없이생활하고있었다. 피고인은 중순 23:00 경불상의장소에서인터넷채팅을이용하여성매매( 일 명 조건만남 ) 를하던피해자ㄱ00( 여, 14 세) 과 1회성매수에대한대가로

서울남부지방법원 제 11 형사부 판 결 사 건 2015고합271-1, 382( 병합 ) 가. 강제추행상해 ( 인정된죄명상해 ) 나. 강제추행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 향정 ) 라. 직업안정법위반마.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2015전고29( 병합 ) 부착명령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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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는 피고인 함선주, 김 영은는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이하 삼성SDI'라고 함)의 협력업체인 영 회사 소속 근로자였고, 피고인 강용환는 또 다른 협력업체인 명운전자 주식회사 소 였다. 삼성SDI는 세계 디스플

형종및형량의기준 일반사기 유형 구분 감경 기본 가중 1억원미만 년 월 년 월 년 년 월 1억원이상, 5억원미만 월 년 월 년 년 년 월 년 5억원이상, 50억원미만 년 월 년 년 년 년 년 50억원이상, 300억원미만 년 년 년 년 년 년 300억원이상 년 년 년 년


1. 보고서의 목적과 개요 (1) 연구 목적 1) 남광호(2004), 대통령의 사면권에 관한연구, 성균관대 법학과 박사논문, p.1 2) 경제개혁연대 보도자료, 경제개혁연대, 사면심사위원회 위원 명단 정보공개청구 -2-

이 유 1. 이법원의심판범위제1 원심판결은이사건공소사실중 ( 생략 ) 에대한근로기준법위반및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의점에관하여는공소기각을, 나머지각죄에관하여는유죄를선고하였는데, 이에대해피고인만항소함으로써검사가항소하지아니한위공소기각부분은항소기간이경과함에따라확정되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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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판결중피고인 1 에대한부분을파기하고, 이부분사건을서울고등법원에환송 한다. 피고인 2 의상고를기각한다. 상고이유 ( 상고이유서제출기간이경과한후에제출된상고이유보충서들의기재는상고이유를보충하는범위내에서 ) 를판단한다. 1. 피고인 1의상고이유에대하여가. 상고이유제1점에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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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신료인상1

지되는성범죄의요지는판시범죄사실중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13 세 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 의점및각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 통신매체이용 음란 ) 의점에한한다 ]. [ 범죄전력 ] 피고인은 대구지방법원에서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

고지되는성폭력범죄의요지는판시제 1, 2, 3 죄에한한다 ). 피부착명령청구자에대하여 10 년간위치추적전자장치의부착을명한다. 피부착명령청구자에게별지기재준수사항을부과한다. 이 유 범죄사실및부착명령원인사실 [ 범죄전력 ] 피고인겸피부착명령청구자 ( 이하피고인이라한다 ) 은

이사건공소사실중별지범죄일람표순번 3,257 내지 5,299 부분에관한각공소를 기각한다. 이 유 1. 항소이유의요지가. 피고인 1) 법리오해 : 피고인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 음란물유포 ) 죄로대구지방법원에서약식명령 ( 대구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가, 제한상영가로 분류하 고 있고, 같은 조 제7항은 위 상영등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건전한 가정생활과 아 동 및 청소년 보호에 관한 사항, 사회윤리의 존중에 관한 사항, 주제 및 내용의 폭력 성 선정

기록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사실이 인정된다. 가. 재심대상판결의 확정 피고인들은 부산지방법원 83고합914호 사건에서 국가보안법위반죄, 간 첩죄, 간첩미수죄로 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자격정지 2년의 유죄판결을 선고 받았고, 위 판결(

출받은 금원을 빌리더라도 이를 정상적으로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이로써 피고인은 위와 같이 피해자를 기망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같은 날 피 해자 명의로 대부업체 러쉬앤캐쉬로부터 대출받은 500만 원을 교부받았다. 2. 피해자 D에 대한 사기 피고인은 종전

압수된별지압수목록기재의각물건을피고인최 A2 로부터몰수한다. 피고인박 A, 이 A1 에대하여위각벌금에상당한금액의가납을명한다. 이 유 범죄사실 1. 피고인박A, 이A1의공동범행피고인들은 경 마황 ( 장이고시한식품공전상식품에사용할수없는원료로지정되어있음 ) 을

전체범죄의발생건수및발생비추이 (2006 년 ~2015 년 ) 5 ( %) 연도 전체범죄 교통범죄를제외한전체범죄 발생건수발생비증가율 6 발생건수발생비증가율

2 형법 제334조(특수강도) 또는 제342조(미수범. 다만, 제334조의 미수범으로 한정한다 이 같은 법 제297조(강간), 제297조의2(유사강간), 제298조(강제추행) 및 제299조(준강 범한 경우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제4조(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1. 항소이유의 요지 가. 피고인 1) 사실오인 등 피고인은 피해자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피해자의 목 을 조른 것에 불과하고 피해자에 대한 폭행 또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자연사한 것으로 피고인의 행위와 피해자의 사

1. 항소이유의요지 가. 1) 피고인 사실오인내지법리오해 1 주식회사 ( 이하 주식회사 를두번째지칭할때부터는주식회사의기재를생략 한다) 의자회사인피해자 유한책임공사( 이하 피해자회사 라한다) 의 에이시(AC) 공 법을이용한피티에스에스(PTSS) 제조기술( 이하 이사건 P

판결선고 주 문 1. 피고인최 를징역 1년및벌금 2,500,000원에, 피고인박 을징역 1년및벌금 2,000,000원에, 피고인한 을벌금 12,000,000원에각처한다. 2. 피고인들이위벌금을납입하지아니하는경우각 50,000원을 1일로환산한기간피

2 형법 제 334 조 ( 특수강도 ) 또는제 342 조 ( 미수범. 다만, 제 334 조의한다 ) 의죄를범한사람이같은법제 297 조 ( 강간 ), 제 297 조의 2( 유사강간 ) 추행 ) 및제 299 조 ( 준강간, 준강제추행 ) 의죄를범한경우에는사형, 무기징역상의

34 刑 事 政 策 제21권 제2호( ) 면 아동 청소년 성범죄의 경우 3년 이상 징역형은 전체의 20%에 불과하고, 40% 이상이 벌금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30% 이상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있다. 또한 초범이나 범죄사실 인정, 심신미약 상태 등을 이유

Chapter 12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1. 상고이유 제1, 2점에 관하여 가. 먼저, 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1169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정보통신망법 이라 한다) 제44조의7 제3항이 정한 정보의 취급 거부 등 에 웹사이트의 웹호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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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결혼생활 유지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질환 병력과 최근 10년간 금고 이상의 범죄경력을 포함하고, 신상정보(상대방 언어 번역본 포함)의 내용을 보존토록 하는 등 현행법의 운영상 나타나는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영업을 유

피고가 원고에게 한 징계 해임처분을 취소한다. 2. 항소취지 주문과 같다. 이 유 1. 기초사실 가. 원고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부터 삼 락중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였다. 나. 부산지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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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을징역 2년 6월에처한다. 피고인은배상신청인박OO에게피해금 3,914,000원을, 배상신청인이OO에게피해금 3,600,000원을, 배상신청인주식회사 OO에게피해금 1,000,000원을, 배상신청인김OO 에게피해금 85,000원을, 배상신청인김 ** 에게피해금 2,

토론문

1. 원고의청구를모두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원고가부담한다. 원고와피고는이혼한다. 피고는원고에게, 위자료로 100,000,000원과이에대한이사 건소장부본송달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돈을, 재산분 할로 5,000,000,000원과이에대한이판결확정일다음날

재혼하였으나 경또다시이혼한이래로혼자자녀를양육하면서생활하던중 경동생강C의소개로피해자박C1( 여, 50세 ) 을알게되어수년간교제하다가 경부터부산북구 동 타운 동 호에서피해자와동거하기시작하여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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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관련하여 3 다른근로자에게성적인언어나행동등으로또는이를조건으로고용상의불이익을주거나또는성적굴욕감을유발하게하여고용환경을악화시키는것을말한다. 고규정하고있다. 이처럼현행법률상에규정된 성희롱 의개념은고용및직장을중심으로만규정하고있을뿐이다. 그러나우리사회에서는이미성희롱이불법행위를구

제106 호), 대리석 1 개( 증제107 호), 합성수지대야 1 개( 증제137 호), 플라스틱바가지 1 개( 증제138 호), 삽 1 개( 증제139 호) 를각몰수한다. 피고인에대한정보를 10 년간공개한다. 피부착명령청구자에대하여 20 년간위치추적전자장치의부착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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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고서는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여성가족부의연구용역의뢰를받아수행한 연구의결과입니다. 보고서의내용은연구진의의견이며, 여성가족부의공식적인 입장이아님을밝혀둡니다.

P2에게 190,891 원, 원고 P3에게 321,287 원, 원고 P4에게 233,031 원, 원고 P5에게 155,257 원, 원고 P6에게 355,308 원, 원고 P7에게 478,826원및각이에대하여이사 건소장부본송달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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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식품의약품안전처장

* 아래 사안에 관하여 제1심 법원은 범죄사실 전부에 대하여 유죄의 판결을 선고하려고 한다. [문제 1] 피고인 갑에 대하여는 처단형 도출 과정과 관련된 [별지] 문제지 빈칸 부분 에 각 단계별로 들어갈 내용을 각각의 기재방법을 유의하여 작성하

2 ᄀ부작위범에서말하는작위의무는신의성실의원칙이나사회상 규혹은조리상작위의무가기대되는경우에도성립한다. ᄂ보증인의무를구성요건요소로이해하는견해에대하여는부진정부 작위범의구성요건해당성의범위가부당하게확대될우려가있다는 비판이제기된다. ᄃ작위의무는법적인의무이어야하므로, 단순한도덕상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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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刑事判例硏究 [22] 받아들여석방결정하였다 < 서울고법 선고 2013노2254, 2013 전노 250( 병합 ) 판결 >. 피고인이공소시효가완성되었다며상고하였다. 대법원은유죄부분을파기하고, 이부분사건을다시심리 판단하도록원심법원인서울고등법원에

04.박락인(최종)치안정책연구 29-3.hwp


2008 년 년국민참여재판성과분석 사법지원실 목 차 Ⅰ. 분석포인트 1 II. 제1심접수 / 처리 / 미제현황 2 종합 2 접수 4 대상대비접수 4 접수대비진행 5 처리 6 배제 6 배제사유 6 범죄유형별 / 법원별분석 8 철회 9 철회사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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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TV 방송의 심층보도 프로그램은 2명의 여성 연예인이 유명배우 L모씨와 함께한 술자 리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등이 담긴 동영상을 이용해 L씨에게 거액을 요구한 사건을 다루었 다. 그런데 피의자 중 1명의 이름을 밝히면서, 또 다른 피의자는 모델 A양 이라는 자막과 함

_분노의게이지분석보고서_한국여성의전화.hwp

3. 소송비용중 1/2 은원고가,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4. 제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피고는원고에게 850,0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이사건소장부본송 달일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돈을 지급하라. 1.

영하던 게임랜드에서전C 이연타, 메모리기능등으로개, 변조되어연속적으로경 품이배출되거나일명똑딱이( 게임자동실행기) 로게임이자동적으로실행되며, 게임속 도가매우빠르고, 심의버전의게임물이컴퓨터하드에별도로저장되어있으면서사 실상 USB를이용하여 RAM-DISK에저장된등급분류를받지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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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2014 도 6992 횡령 피고인 상고인 원심판결 피고인, 회사원 피고인 대전지방법원 선고 2013 노 2260 판결 판결선고 원심판결을파기하고, 사건을대전지방법원본원합의부에환송한다. 1. 상고이유를판단한다. 원심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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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쉬운 생활법령 -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

28. 부터 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 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3. 원고의피고 A2 에대한항소를기각한다. 4. 원고와피고 A1 주식회사, A3, A4 사이에생긴소송총비용은같은피고들이부담하 고, 원고와피고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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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쉬운 생활법령 - 성범죄 피해자

이연구보고서는 2015 년대검찰청용역연구과제로서 연구의내용은대검찰청의공식견해가아님. 연구자 연구책임자 : 박형관 ( 가천대학교교수, 법학박사 ) 공동연구자 : 김현숙 ( 연세대학교법학연구원, 법학박사 )

또는 5년이상의징역에처한다. 2 형법 제334조 ( 특수강도 ) 또는제342조 ( 미수범. 다만, 제334조의미수범으로한정한다이같은법제297조 ( 강간 ), 제297조의2( 유사강간 ), 제298조 ( 강제추행 ) 및제299조 ( 준강범한경우에는사형, 무기징역또는 10

여특정정당또는후보자를지지하거나반대하는글을게시함 그직위를이용하여정치관여범죄행위를실행함과아울러 특정정당과정치인에대한낙선목적의선거운동을함으로써공무원으로서그지위를이용하여선거개입범죄행위를실행함 제 항 결어 피고인 차장 심리전단장 사이버팀팀장및직원들과순차공모하여 국정원장직위를이용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아래의조건을따르는경우에한하여자유롭게 이저작물을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및방송할수있습니다. 다음과같은조건을따라야합니다 : 저작자표시. 귀하는원저작자를표시하여야합니다. 비영리. 귀하는이저작물을영리목적으로이용할

내지(교사용) 4-6부

사 건 2017노7120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음란물제작 배포등 ), 국민체육진흥법위반,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 음란물유포 ), 도박개장방조 피고인 안 (84 년생, 남 ), 기타 주거서울 등록기준지김천시지좌동 항

1. 항소이유의요지가. 피고인 ( 사실오인내지법리오해 ) 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 공갈 ) 의점피고인은 내지 7. 경 에게 주식회사 ( 이하 이라고한다 ) 의예금을무단인출한것에대해항의를하였을뿐, 이부분공소사실기재와같이 을협박한사실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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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제 11 형사부 판 결 사건 2012 고합 257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강간 ), 아동 청 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유사성행위 ) 1) 피고인 조 OO (90 년생 ), 무직 주거 등록기준지 검사양재영 ( 기소 ), 여치경 ( 공판 ) 변호인 법무법인윤 판결선고 2012. 11. 9. 담당변호사김민석, 신지영 주 문 피고인을징역 6 년에처한다. 압수된삼성애니콜갤럭시 S2 1 점 { 압수조서 ( 수사기록 271 쪽 ) 의증제 1 호 }, 동영상 2 편, 나체사진등 12 점저장된 CD 1 점 { 압수조서 ( 수사기록 357 쪽 ) 의증제 1 호 }, 약 120 센티의 애완용개줄 1 점 { 압수조서 ( 수사기록 419 쪽 ) 의증제 1 호 } 을각몰수한다. 1) 이사건공소장에는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강간등 ) 으로기재되어있으나, 이사건공소제기일 (2012. 5. 18.) 당시공소장및불기소장에기재할죄명에관한대검예규 (2012. 4. 20. 제 597 호로일부개정 ) 에따라올바른죄명은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강간 ),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유사성행위 ) 임이명백하고사건명에잘못이있음이분명하므로, 법원재판사무처리규칙제 19 조제 3 항단서에따라이와같이정정하였다. - 1 -

피고인에게 40 시간의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를명한다. 피고인에대한공개정보를 10 년간정보통신망을이용하여공개하고, 고지정보를 10 년 간고지한다. 이 유 범죄사실피고인은 OO 중구신당동 OO지방경찰청 O기동단 OO중대 P소대에서의무경찰로복무하다가 2012. 4. 27. 전역한사람이고, 피해자강 ( 여, 13세 ) 2) 은중학교 1학년에재학중인학생으로청소년이다. 피고인과피해자는 2012. 2. 7. 경인터넷 가가라이브 채팅사이트에서알게되어휴대전화번호를서로주고받은다음문자와채팅을하며서로알게되었고, 피고인은같은달 12. 12:00경의정부시의정부역에서스마트폰공기계를주겠다고하여피해자를만난후, 의정부역근처에있는초콜릿모텔에서 1회성관계를하고헤어졌다. 피고인은이때알게된피해자의이메일비밀번호와아이디를이용하여피해자의네이버인터넷사이트이메일함에접속하였고, 보낸편지함에있던피해자의나체사진 3장을피고인의휴대전화기에다운로드받아보관하게되었다. 피해자는피고인이문자를너무보내고집착하는모습을보이자같은달 15. 경헤어지자고하며연락을끊었다. 피고인은같은달 22. 경 OO 중구신당동에있는 OO지방경찰청에서피해자에게미리보관하고있던피해자의나체사진을보낸후, 자신의말을듣지않으면피해자가다니는학교와피해자의부모님께위나체사진을뿌리겠다고협박하고집에찾아가겠다고위 2) 1998. 12. 10. 생, 현재는중학교 2 학년재학 - 2 -

협하면서, 피해자에게자신의노예가될것을강요하여피해자의반항을억압하고같은달 24. 만나자고요구하였다. 이후같은달 23. 경피해자에게말을듣지않으면피해자의집에찾아갈것처럼위협하여피해자로하여금 OO OO구에있는 OO역으로나올것을강요하였다. 피고인은같은달 24. 11:40경위 OO역에서피해자를만나같은날 12:08경 OO OO구 OO OO-9에있는피고인의여자친구이oo의집으로피해자를데리고갔다. 1. 피고인은 2012. 2. 24. 12:08경위이oo의집에서피해자의옷을모두벗게한후미리준비한개목걸이를피해자의목에채운후에피해자로하여금 나는오늘부터조 oo님의노예입니다. 라고소리치게강요하여이장면을휴대전화기의동영상기능으로촬영한후, 피해자에게피고인의외투만을입히고인근에있는 GS25 편의점으로가서일회용면도기를구입하였다. 이후같은날 12:20경 OO OO구 OO 749-16에있는신한은행아이파크지점건물 2층에위치한남자화장실로피해자를데리고들어간다음, 인증샷 을찍어야한다는명목으로피해자의겉옷을벗겨알몸상태로만든후대변기에앉혀휴대전화기로피해자의나체사진을촬영하고, 손가락을피해자의질내에삽입하여왕복하는행위를한후, 피해자를남자소변기앞에세운채피해자의나체사진을촬영하였다. 이로써피고인의청소년인피해자의성기에피고인의손가락을넣는행위를하였다. 2. 피고인은 2012. 2. 24. 12:50경위이oo의집으로피해자를데리고들어와화장실변기에앉히고편의점에서구입했던위일회용면도기로음모를깎은다음, 이미차고있던개목걸이에개줄을걸고늘여뜨려잡은채피해자로하여금개처럼방안을기어다니게하다가자신의손가락에질세척제를묻힌후피해자의항문에집어넣어왕복 - 3 -

하는행위를하였다. 그후자신의성기를피해자의항문에집어넣어왕복하는행위를하였고, 이에대하여피해자가하지말라고하였음에도 좋은말로할때들어라. 라고말하여피해자의반항을억압하고피해자의음부에성기를삽입하여 1회성교하였다. 이로써피고인은청소년인피해자의항문에성기를넣는행위를하고, 피해자를강간하였다. 증거의요지 1. 피고인의일부법정진술 1. 증인강, 김태환의각법정진술 1. 강준영에대한일부경찰진술조서 1. 각수사보고 ( 현장확인, 각현장사진, 핸드폰분석회보, 정신과의사면담, 피해자정신과의사소견서, 피의자조oo 핸드폰분석첨부 ) 1. 각압수조서 1. 압수증명및압수물사진, 개줄사진법령의적용 1. 범죄사실에대한해당법조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7조제2항제2호 ( 판시제1의강제유사성행위의점 ),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7조제2항제1호 ( 판시제2의강제유사성행위의점 ), 구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2011. 9. 15. 법률제11047호로일부개정되기전의것 ) 제7조제1항, 형법제297조 ( 강간의점 ) 1. 경합범가중형법제37조전단, 제38조제1항제2호, 제50조 [ 형이가장무거운아동 청소년의성 - 4 -

보호에관한법률위반 ( 강간 ) 죄에정한형에경합범가중 ] 1. 몰수형법제48조제1항제1호 1. 이수명령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13조제1항본문 1. 공개명령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38조제1항제1호 1. 고지명령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38조의2 제1항제1호피고인및변호인의주장에관한판단 1. 주장의요지피고인및변호인은아래와같은이유를들어이사건각범행을모두다툰다. 가. 판시각강제유사성행위의점에대하여, 피고인이판시범죄사실기재와같이피해자의성기에손가락을넣거나, 피해자의항문에성기를넣은사실이없다. 나. 판시강간의점에대하여, 피고인이피해자와성관계한사실은인정하나이는피해자와의상호합의에의한것일뿐, 당시피해자의항거를불가능하게하거나현저히곤란하게할정도의폭행 협박을한사실이없고, 나체사진을뿌리겠다는피고인의협박행위와간음행위사이에는상당인과관계도없다. 2. 판단가. 판시각강제유사성행위부분앞서든각증거에의하여인정되는다음각사실및사정즉, 1 피해자는경찰 - 5 -

과검찰에서부터이법정에이르기까지일관되게 피고인과채팅으로만나성관계도가졌으나곧피고인에게헤어지자며연락을끊었는데, 피고인이휴대전화로나체사진을보내면서자신의말을듣지않으면학교와부모에게위나체사진을뿌리고집으로찾아가겠다고협박을하여너무놀라그때부터피고인의연락을받았다. 피고인이자신의노예 3) 가되라고강요하여이를몇번거부하였으나피고인이어떤짓을할지도모른다고위협하여어쩔수없이노예가되겠다고하였다. 이어피고인이만날것을요구하여 2012. 2. 24. OO역에서피고인과만나게되었는데, 피고인은집에데려가목에개목걸이를채우고 나는오늘부터조oo님의노예입니다 라고소리치게하여이를동영상으로촬영한후, 인근건물남자화장실에데려가그곳에서나체사진을촬영하고질안에피고인의손가락을집어넣었다. 다시위집으로돌아가음모를깎은후위개목걸이에개줄을걸고개처럼방안을기어다니게한다음항문안으로피고인의손가락을넣고이어피고인의성기를항문에집어넣었다. 라고진술한사실, 2 피해자의항문에피고인이성기를넣은것이사실이냐는검사의질문에피해자는 항문안에손가락을넣는것과성기를넣는것은자세도다르고느낌도다르다. 그리고뒤로고개를돌려보았다. 분명히성기를넣었다. 라고진술한사실, 3 피해자의위각진술은그내용이일관될뿐만아니라위범죄사실기재범행의일시와장소, 경위와방법, 범행후의정황등에관하여구체적이고상세하게진술하고있는점, 4 그진술내용역시서로모순되거나객관적사정에반하는부분이없고, 경험하지않은사람으로서는진술하기어려운부분이상당부분있는점등을종합하면, 피고인이판시각범죄사실기재와같은일시 장소에서피해자의성기에피고인의손가락을넣는행위를하 3) 상대방은 주인 의지위를갖고, 노예 는 주인 의지시에반드시따라야하는바, 대개변태적 가학적성행위시사용되는은어 - 6 -

고, 피해자의항문에피고인의성기를넣는행위를한사실을모두넉넉히인정할수있으므로, 이부분주장은이유없다. 나. 판시강간부분 1) 강간죄가성립하기위한가해자의폭행 협박이있었는지여부는그폭행 협박의내용과정도는물론유형력을행사하게된경위, 피해자와의관계, 성교당시와그후의정황등모든사정을종합하여피해자가성교당시처하였던구체적인상황을기준으로판단하여야하며, 사후적으로보아피해자가성교이전에범행현장을벗어날수있었다거나피해자가사력을다하여반항하지않았다는사정만으로가해자의폭행 협박이피해자의항거를현저히곤란하게할정도에이르지않았다고섣불리단정하여서는안된다 ( 대법원 2005. 7. 28. 선고 2005도3071 판결참조 ). 2) 위와같은법리에비추어앞서든각증거에의하여인정되는다음각사실및사정들을종합하면, 피고인이피해자의학교와부모에게피해자의나체사진을뿌린다는등으로피해자를협박하였고, 이로인해피고인이피해자를간음할당시피해자가이에항거불가능하거나항거하기현저히곤란한상태에이르렀던것으로봄이상당하다. 따라서이부분판시제2 범죄사실기재와같이피고인이피해자를강간한사실을충분히인정할수있고, 협박행위와간음행위사이에상당인과관계도인정되므로, 이부분주장역시이유없다. 1 피해자는경찰과검찰에서부터이법정에이르기까지 피고인이건물남자화장실에데려가대변기에앉게하여나체사진을찍고거기에서성기에손가락을넣고그곳소변기앞에서서서사진을찍은다음집으로돌아가음모를깎고개목걸이에개줄을채워방안을돌아다니게한후항문에손가락을집어넣고성기도집어넣은후 - 7 -

성기에피고인이성기를넣었다. 피고인이항문에성기를집어넣으려고했을때와성기에피고인의성기를집어넣으려고했을때피고인에게 하지마라 고했으나피고인이 좋은말할때들으라 고하면서성기를집어넣었다. 피고인이위각행위를할때거부하였으나피고인이학교와부모에게나체사진을뿌리겠다고하고, 집전화번호와주소도알고있어집으로찾아오겠다고협박한상황에서, 피고인의노예가되었으므로소용없다고생각했다. 라고진술하고있는바, 위진술내용이일관되고구체적이며상세하고모순되거나객관적사정에반하는부분이없으므로, 피해자의위진술에신빙성이인정된다. 2 피고인이검찰에서한진술에의하더라도 피해자에게피해자의나체사진을보낼때겁을주려는의도가있었다. 피해자와다시연락이된후피해자에게화가나욕설을하면서나체사진을학교와부모에게뿌리겠다고위협하면서자신의노예가되라고요구하였다. 당시이와같은협박으로피해자가무서웠을것이다. 라고진술하고있어범행당시상황과상당부분일치한다. 3 피해자와인터넷사이트에서알게되어문자메시지만을주고받는관계였던이른바 문자친구 인김태환의진술역시 피해자가피고인을만나서성폭행도당하고 ( 피고인이 ) 사진을뿌리겠다고협박하고집도다아니까시키는대로 ( 하라고 ) 협박한다고하여, 피해자에게신고하라고하였다. 는것으로피해자의진술과일치하고이사건범행전후상황과도부합한다. 4 이사건범행당시피고인과피해자는헤어진상태였는바, 피고인이피해자와첫만남후피해자에게집착하는모습을보이자피해자가피고인과의연락을끊었다가위와같이피고인이피해자에게나체사진을보내며뿌리겠다고협박하자이에 - 8 -

겁이난피해자가이사건범행일에피고인과다시만나게된것으로, 사전에피해자가피고인으로부터개목걸이나면도기, 성관계등에관한이야기를들은바도, 이에관해함께이야기를나눈바도없다. 위와같이피해자가피고인과이사건범행당일다시만나게된경위, 그후피고인의각행위, 정황등에비추어볼때피해자가피고인과의성관계에동의하였다고보기어렵다. 5 또한, 피고인은성인이고피해자는범행당시 13세에불과한나이어린청소년인바, 이와같은피해자의연령에비추어육체적으로나정신적으로미성숙한피해자가성인인피고인을상대로성적자기결정권을제대로행사하였을것이라기대하기어렵고, 피해자가성적호기심이왕성한 2차성징기인점, 피해자에대한정신과전문의의소견 ( 어렸을때애착관계형성이잘이루어지지않아정서를느끼고표현하는데어려움이있고, 사회적지능과판단력및사회적상황에서취한행동으로인한결과유추능력등에상당한어려움이있어, 장기간치료를받아야할성격장애와인격장애가있음 ) 등에비추어보면, 비록피해자가피고인외에도얼굴도모르는문자친구들과음란한내용의문자메시지를주고받은사실이있다하더라도, 그와같은사정만으로는피고인및변호인의주장대로피해자가이사건범행당시그녀의진정한의사와정상적인판단에따라피고인과의합의하에성관계를하였다고는도저히볼수없다. 6 변호인은그제출의문자메시지자료 ( 증제1 내지 3호증 ) 를들어이사건범행전날피해자가피고인과의만날약속을확인한점, 이사건범행이후피해자가문자친구인도원준등에게문자메시지를보내면서자신이 강간을당했다 고하지않은점, 이사건범행다음날피고인과피해자가주고받은문자메시지내용등에비추어, 피해자가부모로부터피고인과의성관계사실이발각되자모든책임을피고인에게뒤 - 9 -

집어씌우기위해피고인을고소한것이라고주장하나, ᄀ앞서본바와같이피해자의위각진술에신빙성이있고, 이를쉽게배척할수없는점, ᄂ피해자는이사건범행당시피고인으로부터 나체사진을학교와부모에게뿌리고집에찾아가겠다, 노예가되라 는협박을당해피고인과만나게되었고, 그로인해외포된상태에서상당시간동안피고인과단둘이있으면서피고인에게이끌려다녔던점, ᄃ피고인은성인이나, 피해자는 13세에불과한사람으로정신적으로나육체적으로미성숙한데다가관찰과치료를요하는성격장애와인격장애도가지고있어피고인의협박과각종성적요구에제대로대응하지못한것으로보이는점, ᄅ범행이후에도피고인은피해자에게문자메시지로소위노예계약에따른각종성적인요구 ( 가슴과음부자위동영상요구등 ) 를하였고, 이에피해자가대부분 ㅋㅋㅋ ' 라고답을하고있으나, 실제로피해자가피고인의위와같은강요에따라동영상을보낸것은없고, 위 ㅋㅋㅋ ' 라는답변역시웃음의표현이나적극적인호응또는동의라기보다는, 피해자의나이나발달정도 수준등에비추어볼때별다른의미없이습관적으로사용하는문자에불과한것으로보이는점, ᄆ얼굴도알지못하는문자친구에불과한도원준등에게강간을당하였다고말하지않았다는사정만으로이사건범행당시피해자가피고인과합의하에성관계를가졌다고인정할수없는점등을종합해보면, 변호인이들고있는위사정들만으로는피고인의이사건강간범행사실을인정하는데아무런방해가되지않는다. 양형의이유 1. 법률상처단형의범위 : 징역 5년이상 45년이하 2. 양형기준에따른권고형의범위 - 10 -

가. 기본범죄 :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강간 ) 죄 [ 유형의결정 ] 성범죄범죄군, 일반적기준, 강간죄 (13세이상대상 ), 제2유형 ( 친족관계 / 주거침입등강간 / 특수강간 ) [ 특별양형인자 ] 가중요소 - 가학적 변태적침해행위또는극도의성적수치심증대 [ 권고형량 ] 가중영역, 징역 6년이상 9년이하나. 제1, 2경합범죄 : 각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 유사성행위 ) 죄 [ 유형의결정 ] 각성범죄범죄군, 일반적기준, 강제추행죄 (13세이상대상 ), 제2유형 ( 친족관계 / 주거침입등강제추행 / 특수강제추행 ) [ 특별양형인자 ] 각가중요소 - 가학적 변태적침해행위또는극도의성적수치심증대 [ 권고형량 ] 각가중영역, 각징역 4년이상 7년이하다. 다수범죄처리기준에의해수정된권고형의범위 : 징역 6년이상 14년 10월 ( 하한은기본범죄의형량범위하한으로, 상한은기본범죄의형량범위상한인징역 9 년에제1경합범죄의형량범위상한의 1/2인 3년 6월과제2경합범죄의형량범위상한의 1/3인 2년 4월을합산 ) 3. 일반양형인자 : 감경요소 - 형사처벌전력없음, 가중요소 - 청소년에대한범행 4. 선고형의결정 : 징역 6년이사건범행은성인인피고인이채팅사이트에서알게된 13세의나이어린피해자와사귀었다가며칠지나지않아헤어진후, 전에몰래다운로드받아보관하던피해자의나체사진을학교와부모에게뿌리겠다고협박하면서피해자에게자신의노예가될것을강요하여피해자의반항을억압한후피해자의성기에손가락을넣고, 피해자의 - 11 -

항문에성기를넣었으며, 피해자를강간하기까지한것으로, 그범행내용이매우무겁고죄질도극히불량하다. 더욱이피고인은그과정에서남자화장실대변기에알몸의피해자를앉혀피해자의나체사진을찍고피해자의목에개목걸이와개줄을걸어피해자로하여금개처럼방안을기어다니게하는등피해자를상대로가학적 변태적행위를반복하였다. 이같이성인인피고인은정상적인판단능력이미숙한 13세의미성년자인피해자를협박하여소위노예계약을체결하고이를빌미로피해자를자신의성적욕구해소수단으로삼았다. 위와같은범행의경위및방법, 수단, 범행결과등에비추어이로인해피해자가겪은육체적 정신적고통이상당할것으로보인다. 그럼에도피고인은위와같은행위를한사실은대부분인정하면서도각행위에피해자의동의가있었다고변명하며범행을부인하고있고, 피해자와합의된바없으며, 일부나마피해회복을위한조치도없다. 이와같은점등에비추어피고인에대한엄중한처벌은불가피하다. 다만피고인이이전에아무런형사처벌을받은전력이없는초범인점등을유리한정상으로고려하고, 그밖에이사건범행에이르게된경위와동기, 범행후의정황, 피고인의나이, 성행, 가족관계, 환경, 직업등기록과변론에나타난양형의조건이되는제반사정을종합하여주문과같이형을정한다. 신상정보등록아동 청소년대상성범죄인이사건범죄사실에관하여유죄판결이확정되는경우, 피고인은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33조제1항의신상정보등록대상자에해당하게되므로, 같은법제34조에따라관할기관에신상정보를제출할의무가있다. 이상의이유로주문과같이판결한다. - 12 -

재판장판사안기환 판사 하 pp 판사 김 pp -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