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년상반기신용카드사신용평가 결과및하반기주요모니터링포인트 Analyst Contacts 황철현금융평가본부금융평가 2실장 02.2014.6273 kipil@nicerating.com 서승기금융평가본부수석연구원 02.2014.6279 skseo@nicerating.com Date 2017.07.10 Summary NICE 신용평가 ( 이하 나신평 ) 는 2017년 6월 30일당사보유신용카드사의상반기장기신용등급정기평가및단기신용등급본평가를완료하였다. 신용평가결과신용카드업평가방법론을적용하는 7개신용카드사의신용등급및등급전망의변동은없었다. FY16 및 FY17.1Q 에는신용판매실적성장에힘입어지불결제수단으로서신용카드의역할이기존보다확대되며신용카드및체크카드이용실적증가세가유지된가운데, 신용판매를중심으로한안정적인사업포트폴리오구성과우수한자산건전성및유동성수준이유지되었다. 다만, 2016년 2월부터적용된가맹점수수료인하이후카드수익창출력이지속적으로하락해온가운데, 수익성에보완적역할을수행해왔던카드론의성장률이둔화됨에따라전반적인신용카드업의수익창출능력은저하되고있다. 2017년 1분기실적기준조정충당금적립전이익률은 3.9% (FY15, 3.9%) 로수익성이유지되는것으로나타났으나, 대출채권매각이익등일회성수익증가분을제외하면, 7개신용카드사의전반적인수익성은저하된것으로분석된다. 또한, FY17.2Q 가계부채관련규제강화적용, FY17.3Q 우대수수료적용가맹점확대예정, 산업계신용카드사의지배구조변동가능성, 시중금리상승에따른조달비용및대손비용증가가능성등부정적인요인들로인해신용카드사의수익창출력이저하될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 각신용카드사별차별화압력이가중되고있어이용실적제고를통한수익방어여부와비용효율화수준에대해검토할예정이다. 나신평은각모니터링요인이개별신용카드사에미치는영향과이에따른신 용카드사별대응능력에대한평가를강화할예정이며, 이를 2017 년하반기신 용카드사신용평가과정에반영할예정이다. 1
신용카드사에대한상반기신용평가결과 NICE 신용평가 ( 이하 나신평 ) 는 2017년 6월 30일신한카드외 6개신용카드사의장기신용등급정기평가및단기신용등급본평가를완료하였다. 2017년상반기신용평가에서국내신용카드사의신용등급또는등급전망의변동은없었다. 2016년 2월부터영세 중소가맹점대상수수료율인하가적용되는등불리한영업환경이지속됨에따라수익성이다소저하됐으나, 7개신용카드사는비용효율화, 자산건전성관리등을통해여전히우수한수준의수익성을시현했다. 다만, 2017년하반기에도중소가맹점범위확대를통한가맹점수수료수익축소, 미국기준금리인상에따른조달비용및대손비용상승가능성등수익성을위축시키는불리한영업환경이지속될것으로예상되고있어, 개별신용카드사의사업기반확대및비용효율화수준을모니터링할예정이다. [2017 년신용카드사상반기신용평가결과 ] 기업명 연초 17.06 말 장기등급등급전망단기등급장기등급등급전망단기등급 비고 신한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삼성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KB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현대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롯데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우리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하나 AA Stable A1 AA Stable A1 등급유지 2017 년상반기신용카드업업황점검 1) 1 가계대출관련규제강화, 2 우대수수료적용가맹점범위확대등규제강화 에따른수익성제약요인확대 감독당국은카드산업의시스템적중요성을고려하여높은규제강도를유지하고있으며, 규제의방식은주로가맹점수수료조정, 충당금적립수준및레버리지배율규제를통한자산건전성및자본적정성제고등이이용되고있다. 이에따라감독당국의규제방향은국내신용카드산업의수익성을결정하는데가장중요한요소중하나로작용하고있다. 특히, 최근에는적격비용재산정을통해인하된가맹점수수료가 2016년 2월부터적용됨에따라신용카드사의구조적수익창출능력이저하된가운데, 가계부채관련대책의일환으로 2개이상의카드대 2
출을이용하는다중채무자대상 30% 의추가충당금적립 ( 요적립액대비 ) 이의무화 ( 감독규정개정을통해 2017 년 2분기부터시행 ) 되고, 영세 중소가맹점범위확대를통해실질적인가맹점수수료수익축소 (2017년 8월부터시행예정 ) 가예정되어있다. [ 가맹점수수료율조정추이 (2016.02 시행 )] 신용카드 체크카드 구분 2012.07 2016.02 영세가맹점 1.2억원미만 1.5 0.8 2억원이하 ( 미만 ) 중소가맹점 2~3 억원 2.0 1.3 3~5 억원약 2.15 약 1.85 10억원이하일반가맹점 5~10 억원약 2.22 약 1.92 10억원초과 약 1.96 약 1.96 국세납부대행 1.0 0.8 수수료상한 2.7 2.5 영세가맹점 1.2억원미만 1.0 0.5 2억원이하 중소가맹점 2~3 억원 1.5 1.0 자료 : 금융위원회공시자료등을토대로 NICE신용평가재구성주 : 일자리 100일계획및국정기획자문위원회방침에따라카드우대수수료율적용대상이여전법시행령개정을통해 1 영세가맹점은연매출 [2억원이하 ] 에서 [3억원이하 ] 로, 2 중소가맹점은연매출 [2~3억원 ] 에서 [3~5억원 ] 으로각각확대될예정이다. 국내신용카드사의수익구조상총수익의 85% 이상이카드수익으로구성되고, 카드수익의 75% 이상이가맹점수수료 ( 카드수익대비비중, 50% 내외 ) 및카드대출수수료 (25% 내외 ) 로구성되는현실을고려할때, 이와같은 1 우대수수료율적용가맹점범위확대에따른수수료수익축소와 2 카드대출관련추가충당금적립은신용카드사의수익성저하로이어질수있다. [ 신용카드사카드손익률추이 ] ( 단위 : %) 12.0 10.0 8.0 6.0 4.0 2.0 0.0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Group1 '15.12 8.9 9.1 7.9 11.0 9.1 9.2 9.2 9.1 '16.12 8.4 8.6 7.8 10.1 7.8 8.5 9.4 8.6 '17.03 7.4 8.2 8.4 9.5 7.1 7.2 9.9 8.1 주 1: Group1 은 7 개전업카드사가중평균기준주 2: 카드손익률 = ( 카드수익 - 카드비용 )/ 총자산평잔 3
다만, FY12 중新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체계도입당시전반적인가맹점수수료하락에도불구하고신용카드사들의모집비용등카드비용효율화노력을바탕으로카드손익률을유지하고, 저금리추세에따른조달비용감축과대손비용관리를통해이익창출력저하에효과적으로대응한바있다. 또한 FY16 중적용된중소가맹점에대한수수료율인하에도불구하고, 신용카드이용실적확대, VAN 사수수료등비용관리노력, 신상품및부가서비스강화등을바탕으로 FY16 7개신용카드사의평균조정충당금적립전이익률은 FY15 와유사한수준이유지된것으로나타났다. [ 신용카드사조정충당금적립전이익률추이 ] ( 단위 : %) 6.0 5.0 4.0 3.0 2.0 1.0 0.0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Group1 '15.12 4.1 3.7 4.4 3.8 4.1 5.3 1.9 3.9 '16.12 4.4 3.5 4.1 3.6 3.4 4.8 3.1 3.9 '17.03 4.2 4.0 4.6 3.4 2.9 4.1 3.6 3.9 주 : 조정충당금적립전이익 = 법인세차감전손익 + 대출채권관련 ( 비용 - 수익 )+ 유가증권관련 ( 비용 - 수익 ) 2017년하반기에는 2016 년부터적용된가맹점수수료인하에따른카드수익창출력저하효과가유지되는가운데, 금융당국의가계부채관리수준강화, 금리상승에따른조달비용상승가능성, 자산건전성저하가능성등의위험이상존하고있어, 제반위험의현실화여부와함께각신용카드사별이용실적제고및비용효율화에따른수익성방어수준에대한검토를지속할예정이다. 2) 신용 / 체크카드이용실적견조한성장세유지 2016년민간소비지출은전년대비 3.6% 성장률을나타낸데반해, 2016년도누적신용판매 ( 일시불 + 할부 ) 이용실적 ( 전업신용카드 7개사기준, 이하동일 ) 은전년대비 +11.4%, 체크카드이용실적은 +6.3% 성장했다. 이는신용카드이용가능가맹점의확대및세제혜택등을바탕으로카드이용빈도가증가하고, 간편결제등지급결제시장의다변화및플랫폼확장으로지불결제수단으로서신용카드의역할이기존보다확대된것이주요원인으로판단된다. 다만, 민간소비지출중신용카드의신용판매비중이 70.7%(2016 년말기준 ) 에이르는등신용카드의 4
추가성장여력이축소됨에따라, 중장기적으로신용 / 체크카드의이용실적성장률 은민간소비지출성장률에수렴할것으로전망된다. 가맹점수수료수익축소, 충당금적립률상승등수익성저하압력이확대되고있는상황에서회원기반확대및이용실적제고는신용카드사의수익규모를유지시키는데있어매우중요한요인이다. 다만, 회원기반확대및이용실적제고를통한카드수익확대는회원모집및기존회원고착 (Lock in) 을위한모집및마케팅비용, 카드이용실적을정산하기위한프로세싱비용확대로이어질수있으며, 실제로최근모집비용및마케팅비용의규모가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이에따라, 회원기반확대및이용실적제고에상응하는수익마진확보를위해각신용카드사의비용효율화노력이수반되어야할것으로판단되며, 이에대한검토를지속할예정이다. [ 신용카드이용실적추이 ] ( 단위 : 억원, %) 7,000,000 15 리볼빙 6,000,000 5,000,000 11.6 10.0 13.0 13 11 9 카드론 현금서비스 4,000,000 4.8 6.0 5.0 7 5 할부 3,000,000 3.3 2.6 3 일시불 2,000,000 1,000,000-0.5-0.4-1.0-2.6 '12.12 '13.12 '14.12 '15.12 '16.12 '17.03 1-1 -3-5 신용판매 ( 결제성 리볼빙 포함 )_ 증감율대출 ( 대출성 리볼빙 포함 )_ 증감율 주 1: 신용판매 = 일시불 + 할부 + 결제성리볼빙이용실적 주 2: 대출 = 현금서비스 + 카드론 + 대출성리볼빙이용실적 3) 카드론등카드자산성장세둔화 FY17.1Q 중 7개신용카드사의카드대출 (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출성리볼빙 ) 이용실적은전년대비 -1.0% 성장했으며, 특히카드론 (FY17.1Q +1.6%, FY15 13.4%) 부문의성장률둔화세가두드러지게나타나고있다. 가맹점수수료하락등구조적요인에대응하기위한한방법으로상대적으로수익성이우수한카드론에대한취급비중이급격하게늘어나 7개신용카드사의총카드채권중카드론취급비중이 16.12 말 28%( 11.12 말, 21.6%) 까지확대됐으나, 최근가계부 5
채관련규제강화및자산건전성관리등의요인으로신용카드사별로카드론을 포함한카드대출의성장률은완만한성장세또는소폭의감소세가나타나고있 다. [ 신용카드자산구성 ] ( 단위 : 억원, %) 900,000 100.0 800,000 90.0 기타 700,000 80.0 리볼빙 600,000 500,000 400,000 300,000 200,000 65.1 64.4 64.2 63.5 63.7 63.1 27.4 28.0 28.8 24.2 25.5 21.5 70.0 60.0 50.0 40.0 30.0 20.0 카드론현금서비스할부일시불 100,000 10.0 신용판매비중 ( 우 ) - '12.12 '13.12 '14.12 '15.12 '16.12 '17.03 - 카드론 _ 비중 ( 우 ) 주 : 신용판매비중 (%)=( 일시불 + 할부 + 결제성리볼빙 )/ 총카드자산 이는카드론자산의급격한성장으로인한대손비용관리부담이증가한데따른영향으로판단된다. 일시불및할부등신용판매자산에비해카드대출자산의연체율은여전히높은수준으로나타나고있으며, 카드대출자산에대한감독당국의보수적인충당금적립정책의적용으로카드대출취급비중이높은신용카드사의경우상대적으로높은연체율로인해충당금적립부담이증가하고있다. [ 신용카드자산별연체율 ] ( 단위 : 억원, %) 3.50 3.00 2.50 2.00 1.50 1.00 0.50-3.24 2.63 2.91 2.88 2.64 2.54 2.56 2.44 2.74 1.93 1.90 2.18 2.20 2.23 1.74 1.51 1.47 1.47 1.17 1.04 0.95 0.83 0.73 0.79 0.84 0.66 0.60 0.61 0.46 0.51 '12.12 '13.12 '14.12 '15.12 '16.12 '17.03 연체율 (+1M, 금감원실질연체율 ) 연체율 (+1M)_ 일시불연체율 (+1M)_ 할부연체율 (+1M)_ 현금서비스연체율 (+1M)_ 카드론 6
신용카드사별로그동안수익성제고를위해빠르게확대해온카드론자산에대한조정이이루어지고있는것으로보이며, FY17 하반기중에도제2금융권건전성관리강화대책, 정부의가계부채총량관리정책등의영향으로카드론취급규모는현수준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향후카드론대출의자산건전성추이및카드론취급비중유지에따른수익성저하여부에대해지속적으로검토할예정이다. 4) 시중금리상승에도우수한유동성공급및조달비용하락효과유지 FY17 상반기에는국내기준금리동결에도불구하고, 2차례에걸친미국의기준금리인상, 신정부출범으로인한경기부양기대로인한위험자산선호현상등으로우량한신용도의카드채발행시장은전반적으로약세를나타냈으며, 그결과신용카드사의조달금리는상승하고있다. [ 최근카드채발행규모및조달금리추이 ] ( 단위 : 억원, %) 18,000 16,000 14,000 12,000 10,000 8,000 6,000 4,000 2,000 0 2.50 2.00 1.50 1.00 0.50 0.00 발행액 _AA+ 발행액 _AA 가중평균발행금리 _AA+ 가중평균발행금리 _AA 자료 : NICE C&I 신용카드사는수신기능이없는본원적한계로인해회사채,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등시장성조달수단에대한의존도가매우높아시장금리변동에따른조달비용증감이수익성에미치는영향이크다. 다만, 장기조달비중이높은신용카드사특성상조달비용률은시중금리상승에도하락추세를유지하고있으며, 향후급격하게시중금리가상승하지않은한낮은조달비용률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한편, FY16 및 FY17.1Q 에도신용카드사는우수한신용도를바탕으로한장기 회사채중심의장기조달구조가유지되고있으며, 유동성차입부채비중또한지속 적으로하향안정화 ( 15.12 말 28.2%, 16.12 말 30.0%, 17.03 말 28.9%) 되고있 7
다. 유동성차입부채비중의축소는향후 1년이내만기도래하는회사채또는차입금차환물량에대한재조달부담이적어지는것을의미하는것으로, 신용카드사의금리상승에따른위험노출수준이과거보다축소되었다고해석할수있다. 그결과, 시장금리가상승할경우신용카드사의조달비용증가는불가피한사실이지만, 금리상승의폭과속도에따라단기적인조달비용률상승여부는다르게결정될수있다. [ 신용카드사유동성차입부채비중추이 ] ( 단위 : %) 45.0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0.0 신한삼성 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Group1 '15.12 25.4 27.4 30.3 29.3 26.9 26.2 35.5 28.2 '16.12 25.1 22.8 34.5 42.8 32.0 25.6 29.5 30.0 '17.03 24.6 20.5 35.0 40.0 29.8 24.2 28.9 28.9 주 : 유동성차입부채비중 = 만기 1 년이내도래유동성차입부채 / 총차입부채 하반기주요모니터링포인트 규제강화에따라구조적수익창출능력이저하되는가운데, 각신용카드사간비용효율화진행추이및수익성대응능력확보여부 금리인상으로인한조달비용및대손비용상승가능성 산업계전업카드사에대한지배구조변경가능성 1 가맹점수수료축소및가계대출관련규제강화등수익제약요인으로인해, 이에대응하는개별신용카드사의비용효율화여부가과거어느때보다강조될 것으로전망된다. 7개신용카드사의카드수익대비마케팅비용비중은 FY17.1Q 기준 30.7% 로, 최근들어제한된회원기반을확보하기위한경쟁구도가더욱심화됨에따라마케팅비용이상승하고있어신용카드사의주요비용부담으로작용하고있다. 회원에대한포인트적립, 할인서비스등부가서비스비용과무이자할부비용을중심으로구성되는마케팅비용은저마진카드정리및서비스축소등을바탕으로탄 8
력적인조정이일부가능하다. 또한, 2015 년 11월여전법감독규정개정을통해부가서비스의무서비스기간이 3년 ( 기존제공부가서비스는 5년유지, 2016 년 1 월이후시행 ) 으로단축되는등, 신용카드사별로회원기반확대를위해모집 / 마케팅비용을확대하는한편수익창출력이낮은회원에대한비용을축소시키는것이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신용카드사별마케팅비용의효율화수준개선여부에대한검토를지속할예정이다. [ 카드비용규모및구성추이 ] ( 단위 : 억원, %) 120,000 12.0 기타수수료 100,000 80,000 10.3 9.4 9.4 9.0 9.1 8.6 8.1 10.0 8.0 대손관련비용 업무제휴대행수 60,000 6.0 수료 40,000 4.0 마케팅비용 20,000 2.0 모집비용 - 11.12 '12.12 '13.12 '14.12 '15.12 '16.12 '17.03 0.0 카드손익률 ( 우 ) 한편, VAN 수수료를중심으로구성된업무제휴수수료는일반가맹점에대한의무수납제확대시행으로소액결제규모가커지며비용부담이확대되었으나, VAN 사와의수수료지급구조변경협의에따른구간정액 / 정률제로의지급체계변경, 2016년 5월부터 5만원이하소액결제건에대한무서명거래확대시행, 무서명거래확대시행에따른전표매입수수료분담합의등을통해비용부담이축소되었다. 이에따라 VAN 수수료지급체계변경과더불어실질적인비용축소가능성, 인건비, 전산시스템운영비등영속적업무수행을위한고정비용에대한탄력적인운용여력을모니터링하여신용카드사별수익창출력저하에대응할수있는완충력수준을검토할예정이다. 2 금리상승에따른조달비용및대손비용상승가능성 국내신용카드사는최근몇년간이어진저금리기조에기반한조달금리절감에도불구하고대손충당금적립률상향, 가맹점수수료인하등규제강화의영향으로수익성이지속적으로저하되고있다. 2017년하반기중시중금리상승가능성이한층높아진가운데, 시중금리상승은직접적으로는조달비용의상승을, 간 9
접적으로는자산건전성저하에영향을줌으로써신용카드사의수익성에부정적인 영향을미칠것으로판단된다. 다만, 시중금리상승폭에따라수익성저하수준이큰차이를나타낼것으로보이며, 시중금리상승이완만할경우조달비용률감소추세가유지됨에따라수익성저하폭이크지않은반면, 급격할경우조달비용및대손비용상승에따라수익성저하폭이확대될것으로전망된다. 3 지배구조관련불확실성이제기되고있다. 상대적으로안정적인지배구조를확립하고있는은행계전업카드사에비해, 산업계전업카드사는지배구조관련불확실성에대한이슈가꾸준히제기되어왔다. 2014년현대자동차와 GE캐피탈의합작계약기간이종료되고 2015년 GE본사가금융사업철수를선언한이래지속적으로제기되어온현대카드의지배구조관련불확실성은 2017년 2월 GE캐피탈관계사인 IGE USA Investment 가보유하고있던현대카드지분을현대커머셜및기타재무적투자자에게매각함으로써, 현대카드에대한현대차그룹의지배구조가강화 ( 현대차그룹지분율상승 54.0% 73.0%) 되는형태로일단락되었다. 한편, 2017년들어롯데그룹의지주회사전환과맞물려롯데카드의지배주주변동가능성이제기되고있다. 롯데그룹이추진하는지주회사설립방안에따를경우, 새롭게출범하는지주회사는공정거래법상금융회사를소유하지못하는일반지주회사에해당하여롯데카드등금융계열사에대한정리가필요하게된다. 다만, 롯데그룹의지주회사설립과관련하여아직구체적인사항이결정되지않은상태이며, 지주회사로전환한이후에도 2년간의유예기간이있으므로, 향후롯데그룹의지배구조변경방식및이에따른영향에대해면밀히모니터링할예정이다. [ 관련참고자료 ] <2017 산업위험평가 - 신용카드 >, 서승기, 2016.12.13 < 산업별평가방법론 -신용카드 >, 현승희, 2015.06.30 < 규제환경변화속신용카드산업, 현황과이슈검토 > 현승희, 2014.07.04 < 금리상승이금융업종신용위험에미치는영향 >, 이혁준 A 외 4인, 2017.04.26 < 현대카드지배구조변경에대한 NICE 신용평가의견해 >, 현승희, 서승기, 2017.02.06 10
< 유의사항 > NICE 신용평가 가제공하는신용등급은특정금융투자상품, 금융계약또는발행주체의상대적인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고유의평가기준에따른독자적인의견이며, NICE 신용평가 가외부에제공하는보고서및연구자료 ( 이하 발간물 ) 는상대적인신용위험현황및전망에대한견해를포함할수있습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위험을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으로정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과발간물은금리나환율변동등에따른시장가치변동위험, 해당증권의유동성위험, 내부절차나시스템으로인해발생하는운영위험을표현하지는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과발간물은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에대한현재시점에서의의견으로예측정보를중심으로분석, 평가되고있으며, 예측정보는예상치못한환경변화등에따라실제결과치와다르게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과발간물은사실의진술이아니라, 미래의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의독자적인의견으로, 특정유가증권의투자의사결정 ( 매매, 보유등 ) 을권고하는것이아닙니다. 즉, 신용등급과발간물은정보이용자의투자결정을대신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정보이용자의투자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에정보이용자들은각자유가증권, 발행자, 보증기관등에대한자체적인분석과평가를수행하여야하며, 개인투자자의경우외부전문가의도움을통해투자에대한의사결정을해야한다는점을강조합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에활용하고발간물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하는정보를신뢰할만하다고판단하는회사제시자료및각종공시자료등의자료원으로부터수집하여분석, 인용하고있으며, 발행주체로부터제출자료에거짓이없고중요사항이누락되지않았으며중대한오해를일으키는내용이없다는확인을받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는신용평가대상인발행주체와그의대리인이정확하고완전한정보를적시에제공한다는전제하에신용평가업무를수행하고있습니다. 그러나, NICE 신용평가 는자료원의정확성및완전성에대해자체적인실사를하지는않고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의특성및자료원의제한성, 인간적, 기계적또는기타요인에의한오류의가능성이있습니다. 이에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시활용된또는발간물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된어떠한정보에대해서도그정확성, 적합성또는충분성을보증하지않으며, 정보의오류, 사기및허위, 미제공등과관련한어떠한형태의책임도부담하지않습니다. 또한, NICE 신용평가 는고의또는중대한과실에기인한사항을제외하고신용등급및발간물정보의이용으로발생하는어떠한손해및결과에대해서도책임지지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에서작성한발간물에수록된모든정보의저작권은 NICE 신용평가 의소유입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사전서면동의없이는본정보의무단전재, 복사, 유포 ( 재배포 ), 인용, 가공 ( 재가공 ), 인쇄 ( 재인쇄 ), 재판매등어떠한형태든저작권에위배되는모든행위를금합니다. 상기 Market Comment 는 NICE 신용평가홈페이지 [] 를통해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배포관련문의 : 투자자서비스실 (02-2014-6253, 02-2014-620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