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4. 3 0. ( 월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5 0 호 조선해양비계 KS 표준개발완료국가기술표준원은선박및해양플랜트용비계관련국가표준 (KS) 2 종을지난 4 월 26 일최종고시하였다. 산업현장에서족장혹은발판으로도통칭되는비계는구조물시공시설치하는임시가설물의일종으로작업바닥이나작업자의통로등으로사용된다. 고소작업이많은건설업이나조선업의경우, 거의모든생산공정에비계가설치되며작업자의안전과밀접한관계가있다. 현재국내조선소는다양한비계부재와설치공법을사용하고있지만, 국내관련규정은건설업을위주로적용되고있어, 조선해양산업의특성을반영한표준개발의필요성이제기돼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KOSHIPA) 는 2016 년 1 월부터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 STX 조선해양등 6 개국내조선소실무전문가의참여와국립목포대학교를위탁기관으로하여조선해양산업작업특성을반영한비계관련표준개발을진행하였다. 이후경총과의업무협의, 대한조선학회특별세션및공청회등을통해각각수요자와공급자중심의 KS V 8874 - 선박및해양플랜트용비계제작및설치에관한지침, KS V 8875 - 선박및해양플랜트용비계용부재등국가표준 2 종개발을완료했다. 제정표준은국내조선소가사용하는브래킷비계, 걸침비계등다양한설치공법을다루고있으며, 이를구성하는부재에대한구조, 성능, 시험방법들을규정하고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제정된표준의산업현장확산지원및관련제도개선병행등을통해작업자의안전과발주처의신뢰향상을도모할것이라고언급했다. 또한원가절감을통한가격경쟁력확보를위해해당분야의개발을지속적으로추진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Wooree MEK Tel : +82-(0)51-740-5755/5921 Fax : +82-(0)51-740-5924 E-mail : wm@wooreemek.com Address : Room No. 823, Ocean Tower, Haeundaehaebyeon-ro 203, Haeundae-gu, Busan, 612-726 Korea Piston 160mm ~ 640mm bore MAN B&W Wartsila Niigata SEMT Pielstick HiMSEN Engine Type Example 16/24, 21/31, 21/32 25/33, 27/38, 28/32 32/40, 48/60, 58/64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조선속보 를발행하는 East People 사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해수부, LNG 추진선산업적극육성 해양수산부는 4 월 27 일 ( 금 ) 서울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실에서 LNG 추진선박연관산업육성을위한전문가세미나 를개최했다. 이번세미나에는정부와민간전문가 150 여명이참석하여심도높은논의를진행했다. LNG 는기존선박연료인벙커 C 유보다미세먼지를 90%, 황산화물을 100%, 질소산화물을 80% 가량저감할수있는친환경연료이다. 해양수산부는 LNG 연료의친환경성과경제성등을홍보하고, 국외 LNG 추진선박도입성공사례를공유하여국내관련선사와기업들의 LNG 추진선박도입을유도하고자이번세미나를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먼저 LNG 추진선박연관산업정부정책을소개하고, 노르웨이선급 (DNV-GL) 의 LNG 연료의현황과전망, 비전, 핀란드바르질라 (WARTSILA) 사의 해외 LNG 벙커링성공사례 발표가진행됐고, 이어서주요글로벌선사의 LNG 추진선박도입사례와국내사례등을소개하고 LNG 추진선박및벙커링관련기술동향과전망 을제시했다. 발표이후에는인하대학교장영태교수를좌장으로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운조합관계자와민간전문가등이함께 LNG 추진선박연관산업육성에대한종합토론을펼쳤다. 국제해사기구 (IMO) 는 2020 년부터모든해역을운항하는선박연료의황산화물 (SOx) 함유기준을기존 3.5% 이하에서 0.5% 이하로강화하기로결정 ('16.10) 하였다. 이로인해기존선박연료인벙커 C 유 ( 황산화물 3% 내외함유 ) 를대체하여친환경연료인 LNG 를사용하는선박이전세계적으로증가하고있는추세이다. 전세계 LNG 추진선박은 2018 년 4 월현재총 247 척 ( 운항중인선박 121 척, 건조중인선박 126 척 ) 이도입되었으며, 2014 년 68 척대비약 309% 증가했다. 환경규제에대응하는방안중하나인 탈황장치설치 의경우, 황산화물처리에별도의유지비용이발생하는단점이있다. 그러나 LNG 추진선박은친환경연료로서황산화물처리비용이발생하지않으며, 황산화물이 0.05% 내외함유된선박용경유보다도가격이저렴하 다는장점을가지고있다. 한기준해양수산부해양산업정책관은 친환경연료인 LNG 로의전환은해운 조선 항만산업전반에큰파급효과를미치게될것으로예상된다 며, 앞으로도 LNG 추진선박연관산업을육성하기위해관련지원정책을적극추진해나갈계획이다 라고말했다. 日정부, 韓조선 RG 관련제소추진우리정부가조선소의 일부 적자수주에대해서국책금융기관 ( 해양금융종합센터 ) 을통해선수금환급보증 (RG) 을발급할수있도록올해말까지 부분적 한시적으로 수주가이드라인지침을완화한건에대해일본이마침내칼을빼들모양새다. 외신에따르면, 일본정부는최근 WTO 제소관련비용을마련하는데성공, 한국조선사들이가격덤핑을하고있으며사실상국가의 soft finance 보조금 (RG) 지원을받고있다 는내용의주장으로 WTO 제소를최종검토중이다. 특히일본의조선기업들이직접아베신조정부에관련제소비용을일부보태기로한것으로전해졌다. 현재일본정부의법률전문가들은제소장관련세부검토를진행하며승소가능성을따져보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앞서일본국토교통성은최근한국의국책은행이 RG 발급조건을완화하고 일부 적자수주에도이를발급하고있다며주일한국대사관을통해이의를전달한바있다. 하지만우리업계에서는, 중국이나싱가포르등의조선소들이한국보다도상당수준더저렴하게선박및해양플랜트를수주해가고있는상황이라고지적한다. 또, 일본조선소의비용구조로보았을때한국조선소들이적자수주를하는것처럼보일지라도한국조선소들의경우에는일본보다더대형의도크설비와효율적인공법, 동형시리즈선연속건조전략등을통해충분히이익을남길수있는것으로보고있다. 또한글로벌조선시장전체적으로 10 년가까운장기불황이이어진만큼어려운시장상황속에서의저가수주는자연스럽고합리적인대응책이라는설명도나온다. 한편, 한일정부간조선과장급회의등을통해서원만한대화와합의가전개될여지도아직남아있는것으로전해지고있다. 2-5
현대미포, 선박건조 1,000 척달성 중형선박건조분야세계 1 위기업인현대미포조선 ( 대표한영석 ) 이신조사업진출이후불과 20 년만에선박 1,000 척건조라는이정표를세웠다. 현대미포조선은 27 일사내 5 안벽에서그리스플레이아데스 (PLEIADES SHIPPING AGENT S.A.) 사로부터수주한 5 만 dwt 급석유화학제품운반선 (PC) 인 라돈 (LADON) 호에대한명명식을개최하며, 선박건조 1,000 척이라는대기록을달성했다고밝혔다. 이날행사에는현대미포조선한영석사장과조영태노동조합위원장내외를비롯해플레이아데스사콘스탄티노스페라티코스 (Mr. Constantinos Peraticos) 회장일행등많은내 외빈이참석해새로운선박의탄생을축하하고안전항해를기원했다. 현대미포조선은이날 1,000 번째선박인도를기념하는동판을선주사관계자와함께 라돈 호의선교 (Bridge) 에부착했다. 조영태노동조합위원장도이날 1,000 번째선박을발주한선주사에감사의의미를담은선물로동양화를전달해눈길을끌었다. 1975 년수리개조사업으로출발한동사는 90 년대후반신조사업으로전환해 1997 년 12 월첫선박을인도한이래, 불과 20 년만에 1,000 척건조라는이정표를세웠다. 세계 39 개국 182 개선주사에인도된이들선박은국적별로는그리스 (137 척 ), 독일 (100 척 ), 이탈리아 (62 척 ) 순으로조사됐으며, 모나코스콜피오 (SCORPIO) 사가가장많은 48 척의배를발주한것으로나타났다. 선종별로는석유화학제품운반선 602 척, 컨테이너운반선 117 척, 벌크선 99 척, 가스운반선 65 척, 자동차운반선 64 척, 기타특수선 53 척등으로집계됐다. 현대미포조선은지난 2001 년케이블부설선인 나이트 (KNIGHT) 호가조선분야최고전문지인영국네이벌아키텍트 (Naval Architect) 로부터 올해의우수선박 (Significant Ship of the Year) 으로선정된이래, 지금까지모두 42 척의선박이이같은영예를안았다. 아울러이회사는석유화학제품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 LPG 운반선, LEG 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 / 로로선, 아스팔트운반선, 주스운반선, LNG 벙커링선등모두 9 종의선박이산업통상자원부가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으로인정받아명품조선소의입지를더욱굳히고있다. 한영석현대미포조선사장은 불과 20 년만에 1 천척의선박을전세계에인도하며국가경제발전에기여해온것에대해큰보람을느낀다 고밝혔다. 대선, 4 년연속무교섭임단협타결해수부여객선성공건조결의대회대선조선은 27 일오전 10 시부산영도구본사에서임직원과노동조합, 협력사, 채권단등관계자가참석한가운데조선업계최초로 4 년연속무교섭으로임금 단체협상을체결했다. 또한국내최초로건조하는연안여객선의성공적인건조와올해 18 척을성공적으로인도하기위한결의대회를개최했다. 지난 2010 년부터금융채권단의자율협약을추진해온대선조선노사는그동안강도높은구조조정을추진해오면서경쟁이덜치열하고수익성이확보된틈새시장에집중하여스테인레스탱커선과참치선망선등특수선박을건조할수있는특화된중형조선소로생존기반을마련해왔다. 또한대선조선은산업통상자원부가추진한 1 만 5 천 t 급연안여객선개발사업자로선정돼표준선형개발과제를성공적으로수행하였고, 해양수산부가 연안여객선현대화사업 으로발주한연안여객선을수주하여현재건조중이며오는 5 월초진수를앞두고있다. 자율협약 8 년차에접어든대선조선은금년에회사역사상최다인 18 척인도계획을갖고있으며이미 5 척을성공적으로인도하였다. 이러한인도계획이차질없이진행된다면지난해무산된기업매각이하반기에는순조롭게진행되어채권단관리를벗어날것으로보고있다. 3-5
Jiangnan, 아프리카 LNG FRU 수주 중국선박공업집단 (CSSC) 산하 Jiangnan Shipyard 사가소형부유식 LNG 재기화설비 (FRU) 1 기를수주한것으로보인다. 아프리카가나 LNG 수입프로젝트에투입될동 20,000-cbm 급 FRU 의건조가는 7,500 만 ~8,000 만불선이라고해외소식통이전했다. 업계관계자들은아직확정계약이체결되지는않았지만, 이설비가 2019 년말인도예정이며 Type-C 탱크가적용될것이라고예상했다. 현재까지세계에서완공된신조 FRU 는단 1 기로, 한국에서건조되어인도네시아 Bali 섬에서운용되고있다. 가나는국영석유회사 Gha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GNPC) 을통해, 러시아 Gazprom Global LNG(GGLNG) 사와연간 170 만톤의 LNG 를 12 년간공급받는데합의했다고지난 2017 년 9 월알려진바있다. 계약체결이후수입인프라를위한솔루션역시확정되었다. 당시신규로건설될수입터미널은중국에서건조될 20,000-cbm 급바지선형 FRU(permanently-moored) 및 LNG 운반선을활용한 FSU 등으로이루어질것이라고전해진바있다. Yang Ming, 신조파트너 2 곳선정대만컨테이너선사 Yang Ming Marine Transport 사의신조 용선입찰에서, 일본선주 Shoei Kisen 사및그리스선주 Costamare 사가낙찰자로선정된것으로보인다. 브로커업계및해외소식통에따르면, 이번입찰에서해당두선주사가홍콩의 Tonghe International Ship Lease, John Fredriksen 소유의 Ship Finance International(SFI), 영국 Zodiac Maritime 등경쟁사들을앞지르고 12,000-teu 급컨테이너선각각 5 척씩에대한용선계약을체결할전망이라고전해졌다. Yang Ming 사는최대 14 척의신조 Neo-Panamax 컨테이너선을장기용선하는입찰에서후보선주사를 5 개사로압축했다고최근알려진바 있다. Costamare 사는중국 Yangzijiang Shipbuilding (Holdings) 그룹 (YZJ) 에, Shoei Kisen 사는모기업인일본 Imabari 조선에해당신조선들을발주할것으로예상된다. 한국선급, 함부르크지부이전기념식한국선급 (KR) 은최근함부르크지부를하펜시티 (Hafencity) 지역으로이전하고지난 18 일 KR 기술세미나와연계하여기념식을가졌다. 이날한국선급기술세미나는 Madison 호텔에서약 50 여명이참석한가운데 News to Global Sulphur Cap, Status of Korean Shipbuilding Industry 및 Bulk Carrier New Design 이란주제로한국선급의전문가들이발표하고, 독일선주협회 Communication & Digitalisation Director 인 Mr. Christof Schwaner 를초청하여 10 Theses on Digital Transportation in Shipping 의주제를다루었는데시종일관활기가넘쳤다. 세미나이후함부르크의새로운사무실로자리를옮겨개최된기념식에는독일주재한국영사, 현대상선법인장을비롯해독일선사 Oldendorff, Lubeca Marine, Liberty Blue, V. Ships, TB Marine, DS Tanker 등내외빈약 70 명이참석하여사무실이전을축하해주었다. 최근한국선급은공격적인독일시장공략의일환으로현지인영업인력확충, 프랑크푸르트지점개설등노력의결과독일선사의등록선대가약 200 만 GT 로성장하여한층효과적이고신속한고객서비스제공을위해독일유수해운사들이밀집해있는하펜시티로사무실이전결정을하게되었다. 한국선급함부르크지부미하엘슈어영업이사는 지난 1997 년함부르크에처음지부를개설하여독일지역에진출한이래한국선급은 20 년간꾸준히독일지역고객들로부터기술력을인정받아왔다 고말하며 하지만여전히독일내사업확장의기회가많다고생각하여금번사무실이전을계기로보다더많은독일고객들이한국선급의우수한서비스를이용할수있도록한층더노력하겠다 고포부를밝혔다. 4-5
Kyklades, VLCC 2 척추가발주 그리스선주사 Kyklades Maritime 사가현대삼호중공업에 VLCC 2 척을추가발주했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동선주사는이번발주로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신조발주잔량을총 8 척시리즈로확대했다. 지난 2017 년 11 월 Kyklades 사는현대중공업그룹에 4 척의 VLCC 를약 8,150 만불에발주하며 12 년의공백을깨고 VLCC 부문에복귀한것으로전해진바있다. 해당 VLCC 4 척은척당 8,375 만불에노르웨이선주사 Ocean Yield 가 Sale and Leaseback 파이낸스거래를통해인수한것으로알려졌으며, 다시 Kyklades 사산하 Okeanis Marine Holdings 사가선박 4 척에대한 15 년기간의나용선 (bareboat) 계약을체결한것으로보인다. 해당 VLCC 4 척은 2019 년 2~3 분기에인도될예정이며이미장기용선계약 (Koch 사와 ) 을확보한것으로전해졌다. 이어서, 금년들어 1 분기중에 Kyklades Maritime 사는현대중공업그룹에 319,000-dwt 급 VLCC 2 척을더발주하였고업계일각에서는해당 VLCC 가척당 8,500 만불이하의가격에거래되었을것으로보고있다. 여기에더해최근 Kyklades 사는현대삼호중공업에 VLCC 2 척을더발주하며총 8 척시리즈로늘어났으며, 시리즈선은모두 2019 년 4 월 ~2020 년초사이에순차적으로인도될전망이다. 삼성重 1Q 영업손실 478 억적자전환삼성중공업은 4 월 27 일 ( 金 ), 2018 년 1 분기매출 1 조 2,408 억원, 영업이익적자 478 억원의실적을공시하였다. 2018 년 1 분기매출은지난해같은기간 (2 조 4,370 억원 ) 에비해 49.1%(1 조 1,962 억원 )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도전년동기 274 억원흑자에서 478 억원적자로전환됐다. 이는작년말발표한 2018 년전망실적매출액 5.1 조원, 영업이익적자 2,400 억원을감안할때예상했던수준이라는설명이다. 1 분기영업이익적자 478 억원은매출이익률이 3.5% 로흑자를기록했음에도 매출감소에따른고정비부담 강재가인상에따른원가증가등을실적에반영한결과이다. 참고로 1 분기세전이익이적자영업이익대비확대된이유는드릴십 1 척계약취소에따라드릴링장비기자재업체로부터회수협상중인선급금을당기에비용으로회계처리했기때문이다. 삼성중공업관계자는 " 강재가는철광석등원자재가격안정세에따라연내추가인상은없을것으로예상되고, 환헷지를통해원화강세에따른손익의영향도없어올해손익은작년말공시한수준이전망된다 " 며 " 다만, 3 분기인도예정인에지나 FPSO 공사의체인지 오더 (Change Order, 공사비추가정산 ) 협상과드릴링장비에대한선급금회수협상결과에따라손익이추가로개선가능하다 " 고설명했다. 현대重노조, 파업투표 51.7% 가결현대중공업노조가회사의희망퇴직구조조정에반발해벌인파업투표가가결됐다. 노조 (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 는 27 일전체조합원 1 만 2,122 명을대상으로쟁의행위돌입여부를묻는찬반투표를한결과투표자 6,917 명가운데 6,266 명 ( 전체조합원대비 51.71%, 투표조합원대비 90.59%) 의찬성으로가결했다고밝혔다. 노조는 24 일오후 5 시부터 27 일오후 1 시까지고용안정쟁취와강제희망퇴직반대, 2018 년임금과근로조건개선을목적으로투표했다. 이번파업투표찬성률은 2014 년 55.9%, 2015 년 59.5%, 2016 년 59.9% 와비교해가장낮은수치다. 조선업위기속에수년째이어지는노조의파업에대한조합원의부담감등이작용했을것이라는안팎의분석이나온다. Sea Japan 전시회울산공동관지원울산광역시는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해외수주확보를위한 조선해양기자재맞춤형해외수주지원사업 의 2018 년예산을확보하여, 1 월부터울산조선해양기자재업체를대상으로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지원, 국제전시회울산공동전시관운영, 해외마케팅을위한홍보물 ( 카달로그, 동영상 ) 및수요처요구및국제인증대응을위한규격구매 분석지원을추진하고있다. 지난 4 월, 일본도쿄빅사이트센터에서개최된 Sea Japan 2018 은격년으로일본에서열리는전시회이며, 전세계에서 580 개사약 21,000 명이상이참가하는아시아대표조선해양전문전시회이다. 이번 Sea Japan 2018 은 4 월 11 일 ( 수 ) - 13 일 ( 금 ) 까지개최되었으며, 울산공동관은 East Hall 5 에서 6 개社 ( 오션마린서비스, 유신단열, 영광공작소, 발맥스기술, 마린스, 유니램 ) 가전시하였다. 바이어방문도가높은 Pavilion 관에서울산공동관을개최하였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울산지역본부와울산광역시가함께울산공동관을지원하였다. 올해처음으로울산광역시에서해외수주확보를위해마련한예산으로 Sea Japan 2018 전시회에울산공동관개최를위해적극지원하였으며, 참여업체인 6 개사모두해외바이어와의우수한상담성과를창출하였으며, 상담금액은 10,679,000 달러 ( 약 100 억원 ) 로집계되었다. 또한, 계속해서견적요청및구매에대한협상이이루어지고있는상황에서추후구매체결까지이루어질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또한, 6 월 4 일부터 8 일까지그리스아테네 Metropolitan Expo 에서개최되는 Posidonia 2018 에도울산공동관을개최하여 8 개사를지원할예정이다. 전시회뿐만아니라현지바이어들과의 1:1 상담회도함께지원할계획이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