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E O U L E C O N O M I C B U L L E T I N 함께만드는서울, 함께누리는서울서울경제 SEOUL ECONOMIC BULLETIN 6 June 2016 vol.135 이달의이슈 서울의고용동향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생생리포트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인포그래픽스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경제동향 요약 / 고용 / 생산 / 소비 / 물가 부동산 / 금융 / 수출입 경제통통 FOCUS/ZOOM IN/HOT ISSUE
서울경제 발행인박원순 ( 서울특별시장 ), 김수현 ( 서울연구원장 ) 연구책임조달호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선임연구위원 ) 연구진장윤선 ( 연구원 ), 최윤진 ( 연구원 ) 편집위원서울연구원최봉 ( 연구위원 ), 김범식 ( 연구위원 ), 김묵한 ( 연구위원 ) 서울시경제정책과김태희 ( 과장 ), 김선수 ( 팀장 ), 나성조 ( 주무관 ) 발행일매월말발행처서울특별시 서울연구원주소 ( 우 06756) 서울특별시서초구남부순환로 340 길 57( 서초동 391 번지 ) 전화 (02)2149-1233 팩스 (02)2149-1289 홈페이지 www.si.re.kr 본간행물은서울연구원홈페이지에서열람하실수있습니다.
SEOUL ECONOMIC BULLETIN 서울경제 62016 vol.135 이달의이슈 06 서울의고용동향조달호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선임연구위원 ) 최윤진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연구원 ) 장윤선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연구원 ) 34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이규용 ( 한국노동연구원선임연구위원 ) 생생리포트 44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고태경 ( 서울시경제진흥본부 ) 인포그래픽스 52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조달호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선임연구위원 ) 장윤선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연구원 ) 경제동향 58 59 63 65 66 67 70 76 요약 고용 생산 소비 물가 부동산 금융 수출입 장윤선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연구원 ) 최윤진 (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연구원 ) 경제통통 82 FOCUS / ZOOM IN / HOT ISSUE 고태경 ( 서울특별시청경제진흥본부 )
이달의이슈 서울의고용동향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선임연구위원 dhcho@si.re.kr 최윤진연구원 erdene@si.re.kr 장윤선연구원 changys@si.re.kr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이규용한국노동연구원선임연구위원 leeky@kli.re.kr
SEOUL 6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이달의이슈 I 01 서울의고용동향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조달호선임연구위원 dhcho@si.re.kr / 최윤진연구원 erdene@si.re.kr / 장윤선연구원 changys@si.re.kr Ⅰ. 인구및취업자동향 1. 생산가능인구는감소한반면, 65 세이상고령층인구는증가 2016년 1분기기준서울의 15세이상인구는 854만 9천여명이고이가운데경제활동인구는 533만여명으로나타남. 취업자와실업자는각각 507만 7천여명, 25만 3천여명이며경제활동참가율은 62.3% 를기록 < 표 1> 서울시인구현황 ( 단위 : 천명, %)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4 15세이상인구 8,384 8,399 8,442 8,520 8,519 8,561 8,549 생산가능인구 * 7,426 7,400 7,398 7,437 7,384 7,376 7,337 경제활동인구 5,180 5,252 5,258 5,307 5,386 5,362 5,330 경제활동참가율 61.8 62.5 62.3 62.3 63.2 62.6 62.3 취업자 4,936 5,012 5,036 5,097 5,146 5,135 5,077 실업자 244 239 222 210 241 227 253 생산가능인구는 15세이상인구중 15~64세의인구를집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65 세이상고령층인구는 118 만 5 천여명으로 2010 년 (95 만 8 천여 명 ) 이후로 23.7% 증가한반면, 생산가능인구는 2010 년이후 0.7% 감소 한 737 만 6 천여명
서울의고용동향 7 2016년 1분기기준서울의 15세이상인구 854만 9천여명중생산가능인구는전체의 85.8% 인 733만 7천여명이고 65세이상고령층인구는전체의 14.2% 인 121만 2천여명 향후인구구조변화추세를고려할때베이비붐세대가고령층에진입하는 2020년을기점으로생산가능인구비중이감소하고, 고령층인구비중이증가하는추세가가속화될전망 < 표 2> 서울시연령별인구증가추이 ( 단위 : 천명, %) 2010 년 2015 년 생산가능인구 ( 비중 ) 7,426 (88.6) 7,376 (86.2) 65 세이상 ( 비중 ) 958 (11.4) 1,185 (13.8)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2014년기준서울의출산율은전국최저수준인 0.98명 ❶ 이며 ( 전국 1.21명 ) 유소년층인구 (0~14세) 에대한노년층인구 (65세이상 ) 의비율을나타내는노령화지수는 2010년 1분기 64.6에서 2016년 1분기 107.4로급격히상승 2. 고령층고용은확대된반면, 청년층고용은축소 서울의 2016년 1분기고용률은 2015년 1분기대비 0.3%p 낮은 59.4% 이고, 실업률은 2015년 1분기보다 0.1%p 높은 4.7% 로나타남 2016년 1분기서울의취업자수는 2015년 1분기 (510만 2천여명 ) 보다 0.5% 감소한 507만 7천여명 2016년 1분기생산가능인구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은각각 68.5%, 65.2% 를기록 < 표 3> 서울시실업률, 고용률연도별추이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단위 : %) 2016 1/4 ❶ 합계출산율 ( 여자 1 명이 15~49 세의가임기간에낳을것으로예상되는평균출생아수 ) 기준 실업률 4.7 4.6 4.2 4.0 4.5 4.2 4.7 고용률 58.9 59.7 59.7 59.8 60.4 60.0 59.4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8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2015년기준서울의고령층 (65세이상 ) 경제활동인구수는 31만 7천여명으로 5년전인 2010년보다 34.9%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같은기간 2.4%p 상승한 26.0% 를기록하여고령층의노동시장진입이점차확대되고있는것으로분석 단, 2016년 1분기에는고령층경제활동인구수가 30만 1천여명, 고용률이 24.1% 로나타나 2015년 1분기와비교하여경제활동인구수는 0.7% 감소, 고용률은 0.9%p 감소 2016년 1분기기준고령층취업자수는작년 1분기때와비슷한 29만 2천여명을기록 ( 천명 ) 65세이상 (%) 350.0 28.0 27.0 300.0 26.0 27.0 250.0 26.0 24.8 200.0 24.7 24.1 25.0 150.0 23.6 23.5 24.0 100.0 23.0 50.0 226 235 258 269 306 308 292 22.0 0.0 21.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4 취업자수 고용률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 그림 1> 고령층취업자수, 고용률변화추이 ( 천명 ) 20~29세 (%) 920.0 62.0 900.0 61.0 61.3 880.0 59.3 59.1 60.0 860.0 57.9 58.4 58.2 59.0 840.0 57.4 58.0 820.0 57.0 800.0 900 907 855 841 825 835 826 56.0 780.0 55.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4 취업자수 고용률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 그림 2> 청년층취업자수, 고용률변화추이 서울의청년층 (15~29세) 경제활동인구수는 2015년 97만여명으로 2010년대비 6.0% 줄었고, 청년층고용률과실업률은 2010년보다각각 1.0%p, 0.9%p 증가한 44.6%, 9.3% 기록 한편, 2016년 1분기청년층 (15~29세) 고용률과실업률은 2015년 1분
서울의고용동향 9 기보다각각 0.4%p, 2.0%p 상승한 44.6%, 12.3%, 취업자수는 2015 년 1 분기대비 1.0% 감소한 86 만 7 천여명 서울의 30~40대취업자수는 2016년 1분기기준 248만 9천여명으로전체취업자의 49.0% 비중을차지하여취업자수가가장많은연령집단으로나타남 2015년에 30~40대취업자수는 249만여명으로 2010년 (257만 9천여명 ) 대비 3.5% 감소하였고, 취업자비중은 48.5% 로 2010년보다 3.8%p 감소 < 표 4> 서울시연령대별취업자수추이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단위 : 천명 ) 2016 1/4 계 4,936 5,012 5,036 5,097 5,146 5,135 5,077 15~29 세 945 958 903 881 872 880 867 20~29 세 900 907 855 841 825 835 826 30~39 세 1,257 1,250 1,281 1,298 1,283 1,267 1,262 40~49 세 1,322 1,323 1,283 1,282 1,253 1,223 1,227 50~59 세 967 1,010 1,055 1,092 1,143 1,148 1,122 60 세이상 444 471 513 546 596 618 601 65 세이상 226 235 258 269 306 308 292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3. 상용근로자 ❷ 는증가한반면, 자영업자는감소 ❷ 상용근로자는 1 1 년이상고용계약기간이설정된자또는 2 무기계약인경우회사내규에채용되어각종인사관리의규정을적용받고, 퇴직금, 상여금등의각종수당을받는자를의미함. 임시근로자는고용계약기간이 1 개월 ~1 년미만, 일용직근로자는고용계약기간이 1 개월미만 혹은일일단위인근로자를지칭 서울의임금근로자는 2010년 373만 3천여명에서 2015년 401만 3천여명으로 7.5% 증가함. 한편, 비임금근로자는같은기간 120만 3천여명에서 112만 2천여명으로 6.7% 감소 임금근로자중상용근로자는 2010년 209만 6천여명에서 2015년 254만 4천여명으로 21.4% 증가한반면, 일시근로자와일용직근로자는같은기간각각 8.9%, 14.0% 감소 비임금근로자중자영업자는같은기간 102만 5천여명에서 96만 6천여명으로 5.8% 감소 2016년 1분기기준임금근로자는 2015년 1분기보다 0.1% 늘어난 398만 3천여명 2016년 1분기기준서울의상용근로자는 2015년 1분기대비 4.4% 늘어난 260만여명, 임시근로자는 106만 1천여명 (-4.3%), 일용근로자는 32만 1천여명 (-15.7%) 을기록
10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 천명 ) 3,000 3,500 2,000 1,604 1,723 1,852 1,912 1,996 2,096 2,268 2,366 2,524 2,525 2,544 1,500 1,000 1,329 1,299 1,255 1,215 1,162 1,214 1,166 1,136 1,116 1,136 1,106 500 0 553 552 542 540 472 422 409 396 366 371 363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상용근로자임시근로자일용근로자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 그림 3> 서울시종사상지위별취업자추이 서울의비임금근로자 ( 자영업자 + 무급가족종사자 ) 는 2010년 120만 3 천여명에서 2015년 112만 2천여명으로 6.7% 감소 2016년 1분기기준서울의비임금근로자는 2015년 1분기보다 2.4% 줄어든 109만 5천여명으로전체취업자의 21.6% 를차지함. 비임금근로자중자영업자는 2015년 1분기대비 2만 8천여명 (-2.9%) 감소한 94만 1천여명 ( 천명 ) 1,600 1,400 1,200 1,000 1,470 1,407 1,420 1,332 1,206 1,197 1,138 1,139 1,173 1,125 1,122 1,095 1,037 975 966 941 800 600 400 200 0 1997 2000 2003 2006 2009 2012 2015 2016 1/4 비임금근로자 자영업자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 그림 4> 서울시비임금근로자, 자영업자추이
서울의고용동향 11 Ⅱ. 산업별종사자동향 ❸ 2014년기준서울의지역내총생산 (GRDP) ❹ 은 314조 1,601억원으로전년 (307조 2,550억원 ) 대비 2.2% 증가 각산업이서울의 GRDP에서차지하는비중은도 소매업 (17.1%), 금융및보험업 (12.1%),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1.8%), 부동산업및임대업 (10.0%),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9.8%), 제조업 (5.6%) 순으로나타남 < 표 5> 서울시주요산업별지역내총생산 (GRDP) ( 단위 : 억원, %) 2013 년 2014 년 ( 잠정치 ) GRDP 성장률 ( 전년대비 ) GRDP 성장률 (5 년전대비 ) GRDP 비중 (2014 년기준 ) 지역내총생산 3,072,550 3,141,601 2.2 11.7 100 제조업 170,999 175,374 2.6 20.0 5.6 건설업 70,829 74,909 5.8-10.9 2.4 도매및소매업 521,680 536,111 2.8 29.5 17.1 운수업 89,333 90,596 1.4 13.0 2.9 숙박및음식점업 84,577 85,784 1.4-1.8 2.7 ❸ 서울의지역내총생산 (GRDP) 과총고용에서차지하는산업별비중을고려하여분석의실익이있는산업만을선별적으로분석 ❹ 이절에서사용한 GRDP 통계는 2010 년을기준연도가격 ( 연쇄 ) 으로하며생산지수역시 2010 년 (=100) 을기준으로한불변지수값으로함. 또한, 전국사업체조사 와같이 2016 년현시점에 2014 년이후통계치가집계되지않은조사는의시계열범위를 2014 년으로제한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부동산업및임대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308,561 308,690 0.0 18.0 9.8 362,274 378,940 4.6 14.8 12.1 310,220 315,277 1.6 4.9 10.0 369,869 371,964 0.6 5.1 11.8 교육서비스업 135,149 134,705-0.3-2.3 4.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통계청 지역소득통계 120,327 127,823 6.2 23.2 4.1
SEOUL 12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2014 년기준서울시전체산업별종사자수는 474 만여명으로전년 (458 만 5 천여명 ) 대비 13.5% 증가했고, 서울에소재한사업체수는 81 만 3 천여개로전년 (78 만 5 천여개 ) 보다 3.5% 증가 < 표 6> 서울시사업체수, 종사자수추이 ( 단위 : 개, 명 )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사업체수 723,086 729,731 752,285 780,887 785,094 812,798 종사자수 4,177,336 4,487,357 4,498,312 4,541,393 4,585,090 4,739,883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2014 년기준서울의산업별종사자수는도 소매업이 18.1% 로가장 큰비중을차지했으며, 그다음은숙박및음식점업 (9.8%), 전문 과학 및기술서비스업 (8.9%) 순임 < 표 7> 서울시주요산업별종사자수추이 2013 년 2014 년 증감률 ( 전년대비 ) ( 단위 : 명, %) 비중 (2014 년기준 ) 전산업 4,585,090 4,739,883 3.4 100 제조업 272,972 283,523 3.9 6.0 건설업 286,131 283,226-1.0 6.0 도매및소매업 826,015 859,536 4.1 18.1 운수업 256,611 260,415 1.5 5.5 숙박및음식점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부동산업및임대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443,079 462,721 4.4 9.8 314,316 328,519 4.5 6.9 257,803 257,413-0.2 5.4 139,538 154,768 10.9 3.3 399,412 422,525 5.8 8.9 360,854 378,699 4.9 8.0 교육서비스업 313,846 318,984 1.6 6.7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280,428 298,024 6.3 6.3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서울의고용동향 13 전통적으로산업비중이높은도 소매업부문의종사자수가지난 1 년간가장많이늘었고, 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의종사자증가율이가장높은것으로나타남 2014년도 소매업종사자수는 2013년 82만 6천여명에서 2만 4천여명 (4.1%) 이늘어난 86만여명을기록함, 2014년부동산업및임대업종사자수는 15만 5천여명으로전년 (14만여명 ) 대비 10.9% 증가 1. 도 소매업부문은서울에서 GRDP 와종사자비중최대 서울은전체산업중에서도 소매업부문이 GRDP와산업별종사자수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 2014년서울의도 소매업 GRDP는 53조 6,111억원으로전년 (52조 1,680억원 ) 대비 2.8% 증가함. 전체 GRDP에서도 소매업부문이차지하는비중은 17.1% 로전년보다 0.1%p 증가 2014년서울의도 소매업부문매출액은 370조 2,609억원으로전년 (371조 3,783억원 ) 보다 0.3% 감소했고, 도 소매업의연간급여액은 17조 1,623억원으로전년 (17조 227억원 ) 대비 0.8% 증가 2014년서울의도 소매업부문종사자수는 86만여명으로전년 (82 만 6천여명 ) 보다 4.1%(2만 4천여명 ) 증가함. 전체종사자중도 소매업부문종사자의비중은 18.1% 로전년대비 0.1%p 증가 2014년도 소매업사업체수는 23만 3천여개로전년 (22만 7천여개 ) 대비 2.9% 증가함. 도 소매업사업체당종사자수는 2013년 3.6명에서 2014년 3.7명으로 0.1명증가 2. 숙박및음식점업부문, GRDP 비중은낮지만종사자비중은높아 2014년서울의숙박및음식점업부문 GRDP는서울시전체 GRDP의 2.7% 로산업내비중이미미하지만종사자수는도 소매업에이어두번째로큰비중을차지 2014년숙박및음식점업부문종사자수는 46만 3천여명으로서울시전체산업별종사자의 9.8% 의비중을차지하며전년 (44만 3천여명 ) 보다 4.4% 증가 2014년숙박및음식점업부문사업체수는 12만 7천여개로전년 (12 만 4천여개 ) 대비 4.4% 증가했으며, 사업체당종사자수는전년보다 0.1명늘어난 3.7명을기록
14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 표 8> 서울시도 소매업, 숙박및음식점업주요지표추이 산업별항목 2010 2011 2012 2013 2014 ( 단위 : 억원, 개, 명 ) 전년대비증감률 GRDP 451,271 481,500 500,573 521,680 536,111 2.8 도 소매업 숙박및음식점업 사업체수 209,989 215,874 225,830 226,629 233,196 2.9 종사자수 783,503 786,971 800,698 826,015 859,536 4.1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04.9 104.9 104.5 104.3-0.2 GRDP 90,183 86,059 84,943 84,577 85,784 1.4 사업체수 115,415 119,320 122,439 123,634 126,557 2.4 종사자수 405,068 417,162 431,554 443,079 462,721 4.4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99.8 98.5 99.3 99.4 0.1 통계청 지역소득통계, 전국사업체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3.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과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부문종사자는꾸준히증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과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 이하사업서비스업 ) 은도 소매업, 숙박및음식점업다음으로종사자수가많고, 각부문은전체산업별종사자의 8.9%, 8.0% 비중을기록 2014년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부문종사자수는 42만 3천여명으로전년 (40만여명 ) 보다 5.8% 증가했고, 같은기간사업체수는 3 만 4천여개에서 3만 8천여개로 11.8% 증가 2014년사업서비스업부문종사자수는 37만 9천여명으로전년 (36 만 1천여명 ) 보다 4.9% 증가했고, 같은기간사업체수는 1만 2천여개에서 1만 4천여개로 10.2% 증가 사업서비스업부문의 GRDP 규모는도 소매업, 금융및보험업다음으로큰비중을차지 사업서비스업부문의 GRDP 규모는 2013년 36조 9,869억원에서 2014년 37만 1,964억원으로 0.6% 증가했으며, GRDP 비중은 11.8% 로전년대비 0.2%p 감소 2014년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과사업서비스업과부문의서비스업생산지수는각각 103.4, 121.3으로전년보다각각 0.2%, 2.2% 증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과사업서비스업부문은사업체증가속도가매우빠른것으로나타났으며, 종사자수도매년꾸준히증가하는특징을보임 또한서울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과사업서비스업부문의종
서울의고용동향 15 사자비중이다른시 도들보다높게나타남 ( 전국은각각 4.9%, 4.7% 비중기록 ) < 표 9> 서울시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주요지표추이 ( 단위 : 억원, 개, 명 ) 산업별항목 2010 2011 2012 2013 2014 전년대비증감률 GRDP - - - - - -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 사업체수 26,414 29,044 32,515 33,624 37,599 11.8 종사자수 367,240 389,581 395,283 399,412 422,525 5.8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98.8 101.3 103.2 103.4 0.2 GRDP 356,376 362,460 358,180 369,869 371,964 0.6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사업체수 10,033 11,277 12,423 12,495 13,764 10.2 종사자수 349,156 324,573 342,891 360,854 378,699 4.9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10.1 116.3 118.7 121.3 2.2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은지역소득통계조사경제활동별분류에없음 통계청 지역소득통계, 전국사업체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건설경기동향조사 4. 금융업및보험업 건설업부문은 GRDP 규모대비고용효과낮아 금융및보험업부문 GRDP는서울시전체 GRDP의 12.1% 로도 소매업다음으로큰비중을차지하지만, 종사자수는산업별종사자의 5.4% 에불과해높은 GRDP 규모에비해종사자비중이적은편 2014년금융및보험업부문 GRDP는전년 (36조 2,274억원 ) 보다 4.6% 증가한 37조 8,940억원을기록했지만, 종사자수는전년 (25만 8천여명 ) 보다소폭감소 (-0.2%) 한 25만 7천여명을기록 금융및보험업부문사업체수는 2013년 1만여개에서 2014년 1만 1천여개로 4.3% 증가함. 금융및보험업부문서비스업생산지수도 114.1로전년보다 4.4% 상승해금융및보험업부문의산업성과에비해상대적으로고용효과는낮았던것으로분석 건설업부문도금융및보험업부문과마찬가지로산업성과가고용에긍정적인효과를주었다고보기어려움 2014년건설업부문 GRDP(7조 4,909억원 ) 는전년대비 5.8% 증가하고, 사업체수 (2만 2천여개 ) 와건설수주액 (12조 687억원 ) 은각각전년대비 4.9%, 11.9% 증가한반면, 종사자수 (28만 3천여명 ) 는전년보다 1.0% 줄었으며 2011년부터꾸준히감소세를보임
SEOUL 16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 표 10> 서울시금융및보험업, 건설업주요지표추이 산업별항목 2010 2011 2012 2013 2014 ( 단위 : 억원, 개, 명 ) 전년대비증감률 GRDP 329,427 338,030 357,219 362,274 378,940 4.6 금융및보험업 사업체수 9,581 9,942 10,293 10,165 10,600 4.3 종사자수 270,541 267,602 261,894 257,803 257,413-0.2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08.4 111.2 109.3 114.1 4.4 GRDP 79,689 73,223 68,616 70,829 74,909 5.8 건설업 사업체수 19,077 20,156 20,767 21,027 22,049 4.9 종사자수 381,531 359,900 309,602 286,131 283,226-1.0 건설수주액 175,870 144,801 99,806 107,881 120,687 11.9 통계청 지역소득통계, 전국사업체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건설경기동향조사 5.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부문서비스업생산과고용확대 2014년서울의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 GRDP(12조 7,823 억원 ) 는전년 (12조 327억원 ) 보다 6.2% 늘어나전체산업가운데가장빠른 GRDP 성장률을기록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은서울시전체 GRDP의 4.1% 를차지해산업규모가크지는않지만 GRDP 성장률은 6.2% 로산업규모가가장빠르게확대되는추세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의매출액은 2013년 24조 1,308억원에서 2014년 25조 5,745억원으로 6.0% 증가했으며, 지난 1년간가장높은매출액증가율을기록 2014년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종사자수는 29만 8천여명으로전년대비 6.3% 증가해부동산업및임대업 (10.9%) 다음으로종사자증가율이높았으며, 전체종사자의 6.3% 를차지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의사업체수는 2만 6천여개로전년보다 3.2% 늘었고, 고령화, 여성의노동시장참여확대등사회구조변화에따라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생산과고용에주목할만한성장이이루어진것으로분석 2014년에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부문사업체수와종사자수는각각 2만 3천여개, 32만 9천여명으로전년대비 17.8%, 4.5% 증가했고, 서울전체산업에서 2.8%, 6.9% 를차지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부문 GRDP는 30조 8,690억원
서울의고용동향 17 으로서울시전체 GRDP 의 9.8% 를차지하며, 매출액 ❺ 은 57 조 8,846 억원으로전년보다 3.4% 증가 < 표 11> 서울시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주요지표추이 산업별항목 2010 2011 2012 2013 201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 단위 : 억원, 개, 명 ) 전년대비증감률 GRDP 109,188 112,619 117,738 120,327 127,823 6.2 사업체수 22,042 23,275 24,231 24,984 26,224 5.0 종사자수 240,221 249,466 264,241 280,428 298,024 6.3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05.5 112.1 115.7 124.0 7.2 GRDP 270,256 289,371 303,568 308,561 308,690 0.0 사업체수 13,690 16,175 18,597 19,240 22,663 17.8 종사자수 295,581 302,726 307,787 314,316 328,519 4.5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05.9 111.3 115.2 116.8 1.4 통계청 지역소득통계, 전국사업체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6. 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종사자급증, 교육서비스업부문은저조 2014 년서울의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종사자는전체종사자의 3.3% 로 GRDP 규모대비종사자비중은작지만지난 1년간종사자수가가장빠르게증가한것으로나타남 2014년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 GRDP는 31조 5,277억원으로서울시전체 GRDP의 10.0% 를차지함. 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의종사자수와사업체수는각각 15만 5천여명, 3만 7천여개로전년대비 10.9%, 5.8% 증가 주택거래건수가 2013년 15만여건에서 2014년 20만여건으로증가한가운데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매출액과연간급여액은각각 18 조 4,439억원, 2조 7,624억원으로전년보다 4.8%, 7.8% 증가함. 특히, 부동산업및임대업부문은지난 1년간연간급여액이급증 ❺ 통계청 서비스업조사 는통신업부문을제외한통계 ( 매출액, 연간급여액등 ) 를제공함 높은교육열로교육서비스업부문의사업체와종사자는매년꾸준히늘고있지만학령인구감소등사회구조변화에따라앞으로고용확대를기대하기어려운것으로분석 교육서비스업부문종사자수와사업체수는각각 31만 9천여명, 3 만 3천여개로전년대비 1.6%, 3.3% 증가했으며, 교육서비스업부문종사자는전체산업별종사자의 6.7% 비중을기록 교육서비스업부문 GRDP는 2010년이후매년줄고있으며, 2013년 13조 5,149억원에서 2014년 13조 4,705억원으로 0.3% 감소
SEOUL 18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 표 12> 서울시부동산업및임대업, 교육서비스업주요지표추이 산업별항목 2010 2011 2012 2013 2014 부동산업및임대업 교육서비스업 전년대비증감률 GRDP 305,223 312,031 309,214 310,220 315,277 1.6 사업체수 35,100 35,207 35,214 34,629 36,648 5.8 종사자수 142,505 144,271 141,124 139,538 154,768 10.9 서비스업생산지수 100.0 108.8 106.6 112.9 120.8 7.0 GRDP 139,887 137,605 135,979 135,149 134,705-0.3 사업체수 30,044 31,181 31,810 32,240 33,288 3.3 종사자수 297,208 299,858 310,880 313,846 318,984 1.6 서비스업생산지수 ( 단위 : 억원, 개, 명 ) 100.0 101.4 101.3 102.9 105.2-1.8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지역소득통계, 서비스업동향조사 Ⅲ. 산업별노동수요와임금동향 1. 구인인원과채용인원은모두전년대비감소 2010년부터 2015년사이서울의채용인원수는구인인원수에비해증가세가빠름 2015년구인인원은 19만 8천명으로 5년전인 2010년에비해 33.6% 증가했으며, 채용인원은 12만 7천명에서 17만 6천명으로 39.2% 늘어채용인원이구인인원보다증가 구인인원과채용인원은 5년전대비증가했으나, 전년보다감소 2014년에비해구인인원은 3.8%, 채용인원은 4.1% 감소하여전년대비노동수요와공급의규모축소 또한 2015년채용률은 89.2% 로 2014년 89.5% 에비해 0.3%p 하락하여전년대비인력공급상황악화 ❻ 하반기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 표 13> 서울시구인인원및채용인원추이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단위 : 명, %) 증감률 (5 년전대비 ) 구인인원 147,983 181,122 170,133 169,398 205,572 197,726 33.6 전년대비증감 15.0 22.4-6.1-0.4 21.4-3.8 채용인원 126,773 150,178 149,599 151,045 183,935 176,405 39.2 전년대비증감 3.0 18.5-0.4 1.0 21.8-4.1 채용률 85.7 82.9 87.9 89.2 89.5 89.2 3.5%p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❻
서울의고용동향 19 2. 건설업의구인인원이전년대비가장많이감소 서울에서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의구인인원수가 4만 7 천명으로가장규모가큰것으로나타남 2015년서울산업별구인인원비중은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23.7%), 교육서비스업 (11.0%), 도매및소매업 (9.5%),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8.3%) 순으로높음 서울에서건설업의구인인원수가전년대비 (-40.1%) 가장크게감소 구인인원이전년대비전산업평균증감률 (-3.8%) 보다더큰폭으로감소한부문은건설업 (-40.1%), 금융및보험업 (-31.6%), 부동산업및임대업 (-29.4%), 도매및소매업 (-14.9%), 숙박및음식점업 (-9.3%)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0.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6.1%), 운수업 (5.1%) 등은전년보다증가하여노동수요가늘어난것으로예상 < 표 14> 서울시주요산업별구인인원추이 ( 단위 : 명, %) 2010 년 (5 년전 ) 2014 년 ( 전년 ) 2015 년 구인인원증감률 (5 년전대비 ) 구인인원증감률 ( 전년대비 ) 구인인원비중 (2015 년기준 ) 전산업 147,983 205,572 197,726 33.6-3.8 100.0 제조업 9,327 8,245 8,008-14.1-2.9 4.1 건설업 12,867 25,162 15,069 17.1-40.1 7.6 도매및소매업 16,250 22,173 18,876 16.2-14.9 9.5 운수업 7,980 13,597 14,286 79.0 5.1 7.2 숙박및음식점업 16,600 15,859 14,382-13.4-9.3 7.3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3,495 13,353 13,301-1.4-0.4 6.7 금융및보험업 6,065 7,385 5,049-16.8-31.6 2.6 부동산업및임대업 3,608 4,436 3,134-13.1-29.4 1.6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0,300 15,843 16,320 58.4 3.0 8.3 28,813 42,566 46,820 62.5 10.0 23.7 교육서비스업 11,705 21,197 21,655 85.0 2.2 11.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5,794 9,878 10,480 80.9 6.1 5.3 주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SEOUL 20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은대부분채용되어적합한노동공급이이루어지고있음을시사 2015년서울에서전년대비채용인원이가장크게증가한부문은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가장크게감소한부문은건설업 서울에서전년대비채용인원이가장크게증가한부문은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11.3%),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8.8%) 순 채용인원이가장크게감소한부문은건설업 (-39.7%), 금융및보험업 (-31.0%), 부동산업및임대업 (-25.9%) 순 < 표 15> 서울시주요산업별채용인원및채용률추이 ( 단위 : 명, %, %p) 2014년 2015년 채용인원증감률 채용인원 채용률 채용인원 채용률 ( 전년대비 ) 채용률증감 ( 전년대비 ) 전산업 183,935 89.5 176,405 89.2-4.1-0.3 제조업 7,630 92.5 7,586 94.7-0.6 2.2 건설업 24,126 95.9 14,557 96.6-39.7 0.7 도매및소매업 19,250 86.8 17,101 90.6-11.2 3.8 운수업 7,828 57.6 8,001 56.0 2.2-1.6 숙박및음식점업 13,401 84.5 11,298 78.6-15.7-5.9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1,480 86.0 11,307 85.0-1.5-1.0 금융및보험업 6,992 94.7 4,827 95.6-31.0 0.9 부동산업및임대업 4,086 92.1 3,027 96.6-25.9 4.5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4,808 93.5 14,961 91.7 1.0-1.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39,367 92.5 42,829 91.5 8.8-1.0 교육서비스업 20,534 96.9 20,904 96.5 1.8-0.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9,166 92.8 10,205 97.4 11.3 4.6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❼ 채용률 = 채용인원 / 구인인원 * 100 2015년서울의채용률 ❼ 은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97.4%, 부동산업및임대업 96.6%, 건설업 96.6% 순으로높게나타남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은구인인원, 채용인원, 채용률모두전년대비증가하여노동수요가증가함과더불어, 그에적합한노동공급이이루어지고있음을시사 그다음으로채용률이높게나타난부동산업및임대업과건설업은구인인원 ( 각각 -29,4%, -40.1%) 과채용인원 ( 각각 -25.9%, -39.7%) 모두전년보다감소하여일자리수와노동공급이비슷한비율로감소
서울의고용동향 21 4. 운수업의미충원율 ❽ 이가장높게나타나노동공급이적절하게이루어지지못하고있음을시사 2015년서울의미충원인원은 2만 1천명이며미충원율은 10.8% 로전년대비 0.3%p 증가 2015년미충원율이서울전산업평균 (10.8%) 보다높은부문은운수업 (44.0%), 숙박및음식점업 (21.4%),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5.0%) 미충원율이전년대비크게증가한부문은숙박및음식점업 (5.9%p),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8%p), 운수업 (1.6%p) 순 2015년서울산업별미충원인원과미충원율은모두운수업이각각 6 천 3백명, 44.0% 로가장높게나타남 미충원율이전년대비가장많이증가한부문은숙박및음식점업 (5.9%p) 으로미충원인원도 25.5% 증가하여노동공급이적절하게이루어지지않음을시사 운수업은전년보다구인인원이 5.1% 증가하여노동수요가늘어남에도불구하고미충원율이 42.4% 에서 44.0% 로 1.6%p 증가하여적합한공급이이루어지지못함을시사 < 표 16> 서울시주요산업별미충원인원및미충원율추이 ( 단위 : 명, %, %p) 2014년 2015년 미충원인원증감률 미충원인원 미충원율 미충원인원 미충원율 ( 전년대비 ) 미충원율증감 ( 전년대비 ) 전산업 21,637 10.5 21,321 10.8-1.5 0.3 제조업 615 7.5 422 5.3-31.4-2.2 건설업 1,036 4.1 512 3.4-50.6-0.7 도매및소매업 2,923 13.2 1,775 9.4-39.3-3.8 운수업 5,769 42.4 6,285 44.0 8.9 1.6 숙박및음식점업 2,458 15.5 3,084 21.4 25.5 5.9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873 14.0 1,994 15.0 6.5 1.0 금융및보험업 393 5.3 222 4.4-43.5-0.9 부동산업및임대업 350 7.9 107 3.4-69.4-4.5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035 6.5 1,359 8.3 31.3 1.8 3,199 7.5 3,991 8.5 24.8 1.0 교육서비스업 663 3.1 751 3.5 13.3 0.3 ❽ 미충원율 = 미충원인원 / 구인인원 * 10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712 7.2 275 2.6-61.4-4.6
SEOUL 22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5. 서울월급여액은꾸준히증가하였으나특별급여액은감소 2015년서울의상용근로자 5인이상사업체의근로자 1인당월평균임금 ❾ 총액은 326만 2천원으로전년대비 1.9% 증가 월급여액은 326만 2천원으로전년보다 1.9% 증가하였으나최근 2년간증가율이둔화추세를보임 특별급여 ❿ 는 44만 6천원으로전년대비 26,417원 (5.6%) 감소했으며 2011년부터지속적으로감소하는추세 < 표 17> 서울시상용근로자 1 인당월평균임금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단위 : 원, %) 5 년전대비증감 월급여 2,774,256 2,921,496 3,007,110 3,168,798 3,199,814 3,261,561 17.6 전년대비증감 정액급여 초과급여 5.7 5.3 2.9 5.4 1.0 1.9 2,686,340 2,846,851 2,938,614 3,092,925 3,114,382 3,169,585 18.0 87,916 74,645 68,496 75,872 85,432 91,976 4.6 특별급여 528,692 493,464 482,663 478,051 472,861 446,444-15.6 전년대비증감 5.9-6.7-2.2-1.0-1.1-5.6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6. 금융및보험업의월평균임금이가장많아 2015년서울의산업중금융및보험업의월급여액이 438만 5천원으로가장많음 월평균임금이가장많은산업은금융및보험업 438만 5천원,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415만 2천원, 건설업 381만 1천원순 특별급여도금융및보험업이 154만 5천원으로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으며전년대비 0.9% 증가 ❾ 월급여액 : 정액급여 + 초과급여 ❿ 특별급여 : 상여금, 성과급, 임금인상소급분, 학자금등정기또는비정기적으로지급되는특별한급여이며연간특별급여를 12 로나눈월평균금액 2015년서울의산업중전년대비월급여액과특별급여액상승률이가장큰부문은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 각각 8.5%, 95.4%) 금융및보험업 (0.0%), 교육서비스업 (0.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0.4%) 의전년대비월급여액증가율은서울의전산업평균증가율 (1.9%) 보다낮았으나, 임금금액은여전히전산업중많은편
서울의고용동향 23 < 표 18> 서울시주요산업별근로자 1 인당월평균임금총액 ( 단위 : 원, %) 상용월급여액 2014년 2015년 월급여액 증감률 ( 전년대비 ) 상용특별급여 상용월급여액 상용특별급여 특별급여증감률 ( 전년대비 ) 전산업 3,199,814 472,861 3,261,561 446,444 1.9-5.6 제조업 2,960,599 178,215 3,098,785 125,789 4.7-29.4 건설업 3,541,547 347,777 3,810,645 205,750 7.6-40.8 도매및소매업 3,166,624 574,561 3,236,703 493,561 2.2-14.1 운수업 3,005,809 771,084 3,066,075 870,465 2.0 12.9 숙박및음식점업 2,050,074 133,871 2,162,060 101,150 5.5-24.4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3,559,187 447,030 3,644,241 389,898 2.4-12.8 금융및보험업 4,384,537 1,531,482 4,384,574 1,544,886 0.0 0.9 부동산업및임대업 2,517,066 125,276 2,559,126 163,687 1.7 30.7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4,136,925 445,151 4,151,579 395,188 0.4-11.2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796,032 83,954 1,948,709 164,061 8.5 95.4 교육서비스업 3,524,248 226,807 3,532,674 172,410 0.2-24.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2,670,498 514,207 2,777,285 477,565 4.0-7.1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7. 근로시간이가장크게늘어난분야는운수업 2015년서울전산업평균근로시간은 180.0시간 ( 주당평균 45.0시간 ) 이며시간당임금은평균 1만 8천원 근로시간은전년대비 0.6%, 시간당임금은전년보다 1.3% 증가하여일하는시간에비례해시간당임금도상승한것으로나타남 2015년서울에서상용근로자의월평균근로시간이가장긴산업은숙박및음식점업으로 200.4시간 ( 주당평균 50.1시간 ) 이며전년대비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근로시간이 3.5% 로가장크게증가 월평균근로시간이긴업종은숙박및음식점업 200.4시간 ( 주당평균 50.1시간 ), 부동산업및임대업 192.0시간 ( 주당평균 48.0시간 ),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86.9시간 ( 주당평균 46.7시간 ) 순 근로시간이전년보다가장많이증가한부문은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3.5%),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3.0%), 교육서비스업 (0.9%) 순
SEOUL 24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8. 근로시간당임금이가장많은업종은금융및보험업 2015년서울에서시간당임금이가장많은부문은금융및보험업으로 2만 5천원이며전년대비시간당임금은건설업이 6.5% 로가장크게증가 시간당임금이가장많은업종은금융및보험업 2만 5천원,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2만 4천원, 건설업 2만 1천원,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2만 1천원, 교육서비스업 2만원순 시간당임금이전년보다가장많이오른부문은건설업 (6.5%), 숙박및음식점업 (6.5%),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5.4%) 순 상대적으로근로시간이긴숙박및음식점업, 부동산및임대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은시간당임금 ( 각각 1만 1천원, 1만 3천원, 1만원 ) 이서울평균 (1만 8천원 ) 보다적은것으로나타나, 긴업무시간에대한보상이크지않음을시사 특히, 숙박및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은전년대비시간당임금이상승했지만임금은여전히서울에서가장낮은수준 < 표 19> 서울시주요산업별근로자 1 인당월평균근로시간및시간당임금 ( 단위 : 시간, 원, %) 총근로시간 2014 년 2015 년 시간당임금 총근로시간 시간당임금 근로시간증감률 ( 전년대비 ) 시간당임금증감률 ( 전년대비 ) 전산업 178.9 17,886.0 180.0 18,119.8 0.6 1.3 제조업 181.0 16,356.9 182.2 17,007.6 0.7 4.0 건설업 178.4 19,851.7 180.3 21,135.0 1.1 6.5 도매및소매업 180.3 17,563.1 180.1 17,971.7-0.1 2.3 운수업 179.9 16,708.2 179.6 17,071.7-0.2 2.2 숙박및음식점업 202.4 10,128.8 200.4 10,788.7-1.0 6.5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75.9 20,234.2 177.3 20,554.1 0.8 1.6 금융및보험업 174.5 25,126.3 173.8 25,227.7-0.4 0.4 부동산업및임대업 191.4 13,150.8 192.0 13,328.8 0.3 1.4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75.3 23,599.1 173.6 23,914.6-1.0 1.3 181.5 9,895.5 186.9 10,426.5 3.0 5.4 교육서비스업 173.0 20,371.4 174.5 20,244.6 0.9-0.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173.2 15,418.6 179.2 15,498.2 3.5 0.5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서울의고용동향 25 Ⅳ. 특집 : 서울의청년고용 11 1. 서울의청년취업자는대부분임금근로자이며, 그중상용직이약 80% 서울의청년취업자는남성이여성보다조금더많고, 대부분임금근로자 서울의청년취업자는성별로남성 (55.8%) 이여성 (44.2%) 보다많음 서울의청년취업자는종사상지위별로임금근로자 (94.1%) 가대부분이며, 전국의청년임금근로자 (92.3%) 보다비중이더높음 그중상용직이 79.3%, 임시직이 13.5%, 일용직이 1.3% 를차지 서울의청년비임금근로자는 5.9% 로전국 (7.8%) 보다 1.9%p 낮았으며, 그중자영업자 3.5%, 고용주 2.3%, 무급가족종사자 0.1% 순으로비중이높게나타남 < 표 20> 전국, 서울청년취업자의종사상지위별분포 ( 단위 : %) 전국 서울 남자여자전체남자여자전체 임금근로자 91.8 93.0 92.3 93.8 94.4 94.1 상용직 81.4 80.8 81.1 80.6 77.5 79.3 임시직 9.0 11.0 9.9 11.7 15.7 13.5 일용직 1.4 1.2 1.3 1.5 1.1 1.3 비임금근로자 8.2 7.0 7.8 6.2 5.6 5.9 고용주 3.4 1.9 2.8 2.7 1.9 2.3 자영업자 4.3 4.0 4.2 3.3 3.7 3.5 11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 원데이터를가공하여분석한것으로 2014 년 8 월 4 일부터 11 월 30 일까지만 22~36 세대상 ( 앞의청년기준과다름 ) 으로한설문조사이며, 서울청년취업자표본수 907 명에가중치를부여하여분석 무급가족종사자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서울청년취업자의절반이상이대졸취업자인것으로나타남 서울청년취업자의최종학력은대졸이상 (53.4%), 전문대졸 (27.9%), 고졸 (18.6%) 순 0.5 1.1 0.8 0.2 0.0 0.1
SEOUL 26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서울청년취업자의대졸이상비중은 53.4% 로전국 (49.9%) 보다크 고, 전문대졸을제외한모든영역에서남자청년취업자비중이더큰 것으로분석됨 < 표 21> 전국, 서울청년취업자의성별, 학력별분포 ( 단위 : %) 전국 서울 남자여자전체남자여자전체 성별 56.6 43.4 100.0 55.8 44.2 100.0 고졸 25.7 16.4 21.7 19.1 18.0 18.6 학력별 전문대졸 26.0 31.6 28.4 24.0 32.9 27.9 대졸이상 48.3 52.0 49.9 56.8 49.1 53.4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2. 서울에서청년취업자가가장많은산업은도매및소매업이며, 남성고용비중이높은산업은부동산 임대인반면, 여성비중이높은산업은교육서비스 서울의청년취업자대부분은서비스산업에종사하는것으로나타남 서울에서청년취업자가가장많은산업은도매및소매업 (14.2%), 제 조업 (13.8%), 출판 영상 정보 (9.9%), 보건및사회복지 (8.5%), 전 문 과학 기술 (8.4%) 순 서울청년취업자가 2 순위로가장많이종사하는분야는제조업 (13.8%) 으로나타났지만, 전국 (21.8%) 에비해비중이현저히낮음 서울에서남성비중이가장높은산업은부동산 임대인반면, 여성비 중이가장높은산업은교육서비스 서울의남성청년취업자는제조업 (18.1%), 도매및소매 (14.9%), 출 판 영상 정보 (12.1%) 순으로많은반면, 여성취업자는보건및사회 복지 (14.7%), 교육서비스 (14.6%), 도매및소매 (13.4%) 순으로많은 것으로나타났으며, 전국도동일한순서 남성청년취업자가여성보다월등히많은산업은부동산 임대 (82.3%), 건설업 (77.4%), 제조업 (73.0%) 으로나타났으며, 이와반 대로여성청년취업자가남성보다월등히많은산업은교육서비스 (81.3%), 보건및사회복지 (76.5%) 로분석됨
서울의고용동향 27 < 표 22> 전국, 서울청년취업자의성별, 산업별비중 ( 단위 : %) 전국 서울 남자여자전체남자여자전체 전산업성별전산업성별전산업전산업성별전산업성별전산업 제조업 29.2 75.6 12.3 24.4 21.8 18.1 73.0 8.5 27.0 13.8 건설업 5.7 80.9 1.8 19.1 4.0 5.9 77.4 2.2 22.6 4.3 운수업 3.2 71.5 1.7 28.5 2.5 3.5 64.3 2.4 35.7 3.0 출판, 영상, 정보 7.5 69.4 4.3 30.6 6.1 12.1 68.5 7.0 31.5 9.9 금융, 보험 3.9 47.7 5.6 52.3 4.7 6.6 57.3 6.2 42.7 6.4 도매및소매 숙박및음식점업 14.1 59.5 12.5 40.5 13.4 14.9 58.4 13.4 41.6 14.2 4.7 56.3 4.8 43.7 4.7 5.1 49.6 6.6 50.4 5.8 부동산, 임대 1.5 67.3 0.9 32.7 1.2 2.7 82.3 0.7 17.7 1.8 전문, 과학, 기술 사업시설, 사업지원 예술, 스포츠, 여가 협회, 수리, 개인 행정, 국방, 사회보장 5.9 58.5 5.5 41.5 5.7 9.6 64.0 6.8 36.0 8.4 2.5 47.3 3.6 52.7 3.0 2.9 41.0 5.3 59.0 4.0 2.0 54.8 2.2 45.2 2.1 3.3 59.7 2.9 40.3 3.1 4.6 62.0 3.7 38.0 4.2 3.8 54.3 4.0 45.7 3.9 6.3 66.9 4.1 33.1 5.3 4.2 67.8 2.5 32.2 3.5 교육서비스 4.1 24.4 16.6 75.6 9.6 2.7 18.7 14.6 81.3 7.9 보건및사회복지 3.1 17.3 19.4 82.7 10.2 3.6 23.5 14.7 76.5 8.5 기타 1.6 64.0 1.1 36.0 1.4 1.0 37.0 2.2 63.1 1.6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SEOUL 28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3. 서울의청년취업자평균임금은 239 만원, 남성이여성보다 50 만원더벌어 서울의청년취업자월평균임금은 239.4만원이며, 남성 (261.8만원 ) 이여성 (211.6만원 ) 보다 50.2만원더버는것으로나타남 학력별로는고졸이 200.2만원, 전문대졸이 213.4만원, 대졸이상이 271.9만원으로학력이올라갈수록월평균임금도증가 서울청년임금근로자중상용직, 임시직, 일용직간의임금차이가심한것으로분석됨 상용직의월평균임금이 253.1만원으로가장큰반면, 임시직은 185.5만원, 일용직은 89.6만원으로나타났으며, 일용직은대부분시간당임금을받는것으로조사 < 표 23> 서울시청년취업자의성별, 학력별월평균임금 ( 단위 : 만원 ) 남자여자전체 성별 261.8 211.6 239.4 고졸 219.5 176.9 200.2 학력별 전문대졸 224.5 203.7 213.4 대졸이상 293.7 238.7 271.9 주무응답제외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 표 24> 서울시청년취업자의종사상지위별월평균임금 임금 비중 ( 단위 : 만원, %) 임금근로자 239.4 92.3 상용직 253.1 81.1 임시직 185.5 9.9 일용직 89.6 1.3 주무응답제외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서울의고용동향 29 서울청년취업자가월평균임금을가장많이받는산업은금융 보험업 (318.9만원 ) 월평균임금이많은산업은금융 보험업 (318.9만원 ), 부동산 임대 (284.7만원 ), 제조업 (268.6만원 ), 건설업 (268.5만원 ), 출판 영상 정보 (251.4만원 ) 순 월평균임금이적은산업은교육서비스 (193.3만원 ), 협회 수리 개인 (200.4만원 ), 행정 국방 사회보장 (207.6만원 ), 사업시설 사업지원 (209.3만원 ) 순 < 표 25> 서울시청년취업자의산업별월평균임금 임금 취업자수비중 ( 단위 : 만원, %) 제조업 268.6 21.8 건설업 268.5 4.0 운수업 239.1 2.5 출판, 영상, 정보 251.4 6.1 금융, 보험 318.9 4.7 도매및소매 235.3 13.4 숙박및음식점업 214.4 4.7 부동산, 임대 284.7 1.2 전문, 과학, 기술 242.1 5.7 사업시설, 사업지원 209.3 3.0 예술, 스포츠, 여가 232.9 2.1 협회, 수리, 개인 200.4 4.2 행정, 국방, 사회보장 207.6 5.3 교육서비스 193.3 9.6 보건및사회복지 212.1 10.2 주기타제외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SEOUL 30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4. 청년취업자, 미취업자, 학생의구직활동특징 이미취업한취업자들은대부분지인네트워킹을통해구직정보를취득했던반면, 미취업자들은취업사이트나인터넷을통해구직활동을하고있는것으로나타남 구직정보취득경로 1순위는 민간취업사이트 카페 (18.0%) 라는응답이전체적으로는높았으나, 취업자들은주로 친구또는선후배 (21.0%), 미취업자들은 민간취업사이트 카페 (26.8%), 학생들은 학교선생님 ( 교수 ) 지인 (31.1%) 에서구직정보를취득하는등정보취득경로가서로상이함 이미취업한취업자들은수입이나보수에대한불만족이애로사항인반면, 미취업자나학생들은취업정보가부족하고잘몰라서구직이어려운것으로분석됨 취업자들은구직활동시어려운점 1순위로 수입이나보수가맞지않아서 (27.4%) 를꼽았고, 미취업자들과학생들은 취업정보가부족하거나잘몰라서 ( 각각 37.4%, 47.0%) 라고응답해미취업자나학생들이취업정보부족으로구직에가장큰어려움을겪고있음 < 표 26> 서울시학생, 취업자, 미취업자구직시정보취득경로 ( 단위 : %) 학교선생님 ( 교수 ), 지인 학교에서운영하는신문, TV등취업정보센터, 언론매체경력개발센터등 생활정보지 ( 취업자, 미취업자 ) 부모또는친척 친구또는선후배 사설취업알선기관 학생 31.1 19.5 4.0 0.0 0.0 5.3 3.0 취업자 14.9 1.4 1.1 1.4 9.1 21.0 3.7 미취업자 8.2 9.2 3.8 2.7 0.0 12.5 6.0 전체 16.7 5.5 1.9 1.4 6.3 17.3 3.9 공공기관취업사이트 ( 워크넷등 ) 민간취업사이트 / 카페등 회사에직접연락 학원현장실습 / 인턴십 헤드헌터 ( 서치컨설턴트 ) 기타 학생 15.1 10.5 9.3 1.2 1.0 0.0 0.0 취업자 13.9 18.0 8.9 2.5 0.6 1.7 1.9 미취업자 15.3 26.8 6.6 0.0 0.0 2.0 7.0 전체 14.3 18.0 8.6 1.9 0.6 1.5 2.3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서울의고용동향 31 < 표 27> 서울시학생, 취업자, 미취업자구직시가장어려운점 ( 단위 : %) 취업정보가부족하거나잘몰라서 본인의적성을파악하지못해서 경력이부족해서 성차별때문에 학력, 기능등요구자격이맞지않아서 학생 47.0 12.2 13.0 0.8 12.1 취업자 19.7 10.1 15.9 0.0 5.2 미취업자 37.4 12.3 14.1 2.1 11.6 전체 26.5 10.7 15.2 0.4 7.2 수입이나보수가맞지않아서 근무환경이나근무시간등이맞지않아서 서류 / 면접시험의지속적인탈락으로인한심리적부담감 자격증이없어서 기타 학생 4.5 4.9 4.3 1.2 0.0 취업자 27.4 10.1 4.2 1.8 5.6 미취업자 4.7 7.6 9.0 0.0 1.2 전체 20.6 8.9 4.9 1.4 4.1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취업자들은학생이나미취업자들보다스펙이취업에미치는영향이적다고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 스펙에대한준비를전혀하지않은취업자비중이스펙을준비한취업자비중보다더큰것으로파악됨 취업자들은 업무관련자격증 (3.15점), 학벌 (3.07점), 학점 (2.83점) 등을취업에영향을미치는스펙으로봄 취업을위해준비한스펙은업무관련위주로 업무관련자격증 (30.0%), 인턴, 아르바이트등직무경험 (28.8%), 학점 (25.1%) 순인것으로나타났으나, 준비했다고응답한비중이학생이나미취업자들에비해매우낮음 미취업자들은 학벌 이취업에영향을미치는주요스펙이라고보는경향이있었으며, 취업을위해 학점, 컴퓨터관련자격증, 업무관련자격증 등을준비하고있는것으로분석됨 미취업자들은 학벌 (3.62점), 업무관련자격증 (3.53점), 영어회화능력 (3.45점) 등을취업에영향을미치는스펙으로보았으며, 취업을
32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위해 학점 (41.9%), 컴퓨터관련자격증 (35.7%), 업무관련자격증 (34.1%) 등을준비하고있음 < 표 28> 서울시학생, 취업자, 미취업자가생각하는스펙이취업에미치는영향 ( 단위 : 점 ) 학벌 학점 토익 토플등공인영어성적 영어회화능력 제 2 외국어능력 한자능력 컴퓨터관련자격증 학생 3.83 3.72 3.70 3.68 2.98 2.50 3.21 취업자 3.07 2.83 2.67 2.65 2.41 2.15 2.82 미취업자 3.62 3.31 3.35 3.45 2.81 2.41 3.13 전체 3.27 3.04 2.93 2.93 2.55 2.24 2.93 업무관련자격증 어학연수등해외경험 인턴, 아르바이트등직무경험 공모전등수상경력 석 박사학위 봉사활동경험 동아리활동 학생 3.85 3.32 3.48 3.06 3.06 2.75 2.64 취업자 3.15 2.40 2.78 2.28 2.24 2.19 2.13 미취업자 3.53 2.77 3.16 2.71 2.77 2.48 2.49 전체 3.31 2.60 2.95 2.46 2.44 2.32 2.26 한국고용정보원 청년패널조사 학생들은모든유형의스펙에대해매우중요하게생각하는경향이있었으며, 현재절반이상의학생들이취업을위해 학점, 공인영어성적 등을준비하고있는것으로나타남 학생들은 업무관련자격증 (3.85점), 학벌 (3.83점), 학점 (3.72점) 등을취업에영향을미치는주요스펙으로보았고, 취업을위해 학점 (67.1%), 토익 토플등공인영어성적 (60.6%), 영어회화능력 (43.0%) 등을준비하고있음
서울의고용동향 33
34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이달의이슈 I 02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선임연구위원 leeky@kli.re.kr 1. 청년층고용문제의현실 청년층고용문제가사회적쟁점이되고있으나이를해결하기는쉽지않다. 통계청의 2016년 4월 고용동향 에따르면청년층 (15 29세) 실업률은 10.9%( 실업자수 48만 4천명 ) 로전체실업률 (3.9%) 의 2.8배수준이다. 실업자와실제시간관련추가취업희망자 ❶, 그리고잠재구직자를모두합하면청년층취업애로계층은 120만명에이를것으로보인다. 청년층고용률은 2000년대초반과비교해도낮은수준이다. 2004년청년층고용률은 45.1% 였으나 2015년에는 41.3% 를보이고있다. 국제비교를해도우리나라청년층 (15~24세) 고용률은 OECD국가들의평균보다 13.9%p 낮은수준이다 (2014년기준 ). 우리보다청년층고용률이낮은국가로는그리스,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등이있다. 청년층고용사정이나빠지고있는것은추세적특징으로단기간에해결되기가쉽지않을전망이다. 청년층고용을위축시키는노동시장의구조적문제와더불어에코세대의노동시장진입에따른청년층노동공급의확대가향후몇년간지속될전망이어서청년층고용문제에더욱적극적인대처가요구되고있다. ❶ 취업시간이 36 시간미만이면서, 추가취업을희망하고, 추가취업이가능한자 저자학력, 경력및최근연구 성균관대학교경제학박사, 현한국노동연구원지역고용연구실장 최근연구 : 이민정책의국제비교 (2015), 한국의지역고용전략 (2014) 등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35 아이슬란드 81.4 스위스 79.7 노르웨이 75.1 스웨덴 75.1 뉴질랜드 74.6 독일 74.0 네덜란드 73.9 덴마크 73.1 일본 72.8 오스트리아 72.6 캐나다 72.2 영국 72.0 호주 71.6 에스토니아 70.0 체코 69.1 핀란드 68.7 미국 68.2 이스라엘 67.8 룩셈부르크 65.9 OECD 평균 65.7 한국 65.5 프랑스 64.1 유로존 64.0 슬로베니아 63.9 포르투갈 63.0 헝가리 62.3 칠레 62.2 벨기에 62.0 폴란드 62.0 아일랜드 61.9 슬로바키아 61.0 멕시코 60.2 스페인 56.1 이탈리아 55.7 그리스 49.7 터키 49.3 45.0 55.0 65.0 75.0 85.0 아이슬란드 68.5 네덜란드 61.0 스위스 60.9 캐나다 55.5 덴마크 54.5 오스트리아 53.3 뉴질랜드 52.2 노르웨이 49.5 영국 48.3 미국 47.4 독일 46.2 이스라엘 44.7 스웨덴 43.2 멕시코 41.4 핀란드 41.3 일본 40.5 OECD 평균 39.7 에스토니아 33.3 터키 32.9 유로존 30.8 칠레 29.9 아일랜드 28.4 프랑스 27.8 체코 27.1 한국 26.2 슬로베니아 25.8 폴란드 25.6 벨기에 24.2 포르투갈 23.5 헝가리 23.0 슬로바키아 22.1 룩셈부르크 19.1 스페인이탈리아 16.6 16.0 그리스 14.0 주 10.0 20.0 30.0 40.0 50.0 60.0 70.0 상단은 15~64 세기준고용률이며하단은 14~24 세기준임 OECD Stat Extracts, http://stats.oecd.org < 그림 1> 고용률의국제비교 (2014)
SEOUL 36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49.2 47.5 47.6 46.0 44.0 43.6 45.1 43.9 43.3 43.7 9.0 8.8 7.5 7.7 8.2 8.4 8.3 8.3 8.7 10.3 54.1 52.1 51.5 49.8 49.2 48.0 47.7 47.9 47.4 48.7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고용률 (%) 실업률 (%) 경제활동참가율 (%) < 그림 2> 서울시청년층 (15~29 세 ) 경제활동추이 청년일자리문제가심각해짐에따라중앙정부는지속적으로관계부처합동형식으로청년층일자리정책을발표하고있고, 지자체도중앙정부와궤를같이하거나혹은독자적인대책을마련하여제시하는등청년층일자리문제에대한원인과진단, 그리고정책처방에관한다양한논의가쏟아지고있다. 1997년외환위기직후실업대책의하나로중앙정부가추진해온청년고용대책은 2000년이후부터는구조적인문제에초점을맞추었으며고용촉진을위한다양한정책방안을모색하였다. 2004년에 청년실업해소특별법 이제정되었으며이법은 2009년에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으로개정하였다. 2010년이후청년고용대책은더적극적으로전개되었다. 정부는 2010년 4월에제1차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개최하고대책을발표한후 2011년 10월과 2012년 9월에 2차및 3차대책을발표하였다. 2014년 4월과 2015년 7월, 그리고 2016년 4월에도범정부차원의청년고용대책을마련하였으며 2016년대책은청년층에게직접지원을하는보조금제도의도입이라는특징이있다. 서울시청년일자리대책도중앙정부의일자리대책과유사한틀을갖추고진행되고있다. 서울시에따르면서울시청년일자리대책의추진전략은 1) 일경험기회확대를통한민간일자리진입지원, 2) 맞춤형통합취업지원서비스개선, 3) 지역 산업맞춤형직업훈련개선, 4) 고용지원및창직 (job creation) 지원강화이다. 주요사업으로는청년뉴딜일자리확대, 현장중심취업지원서비스, 취업성공밀착지원서비스지원, 산업수요에맞는청년전문인력양성, 첫일자리경험지원등이다.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37 이러한정책들은청년들의일자리문제를완화하는데기여하고있지만청년층고용문제가크게개선되지않고있는이유는현재의정책처방으로는한계가있는노동시장의구조적문제에원인이있기때문이다. 또한편으로는현재의정책처방의유효성을제고하기위한실행전략이미흡한측면도있다. 아울러청년층대책과관련하여그동안많은논의가이루어졌고이들중에는적극적으로모색해볼수있는대안들도있지만여러가지이유등으로이러한대안들이정부나지자체의정책으로자리매김하지못하는탓도있다. 2. 청년층고용해법에대한인식의전환이필요 청년일자리문제는청년층문제를넘어일자리정책전반에걸쳐있는문제이기도하며, 청년층일자리문제를넘어청년대책이요구되고있기도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현재의여건에서청년층일자리문제해법을위한효과적인정책대안을지속적으로마련해야할당위성이존재한다. 그런점에서현재의정책처방으로제시되고있는다양한정책프로그램의한계를검토해볼필요가있다. 청년층노동시장문제를진단하는논의의핵심가운데하나는양질의일자리가부족하다는점이다. 이로인해대졸고학력인력의활용이미흡하고, 중소기업을중심으로인력수급미스매치 ( 부조화 ) 가양적 질적으로확대되고있는실정이다. 청년층에대한수요감소및청년층의노동시장진입어려움은청년층일자리문제를더욱어렵게만드는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이러한상황에서청년층일자리문제의해결을위해초기노동시장진입에초점을맞춘노동공급중심의예산투입은결과적으로청년층문제에대한적극적인해결방안이되는데한계가있으며예산의낭비를초래할우려도있다. 현행과같은방식으로는재정지원일자리사업이청년층일자리문제해소에크게기여하지못할가능성이있다. 청년인턴과같은사업주지원방식의일자리는사업주에대한지원정책으로자리매김하고있어청년층에대한일자리유인효과가떨어져정책사업으로하기에는일정한한계가있다. 그리고인력양성이나훈련정책또한투입된인적자본의성과를확대하고지속성을높이기위한연계정책이마련되지않는한실질적효과를기대하기가쉽지않다. 공급자중심의인력양성만으로는취업자의직무능력과상대적으로일자리창출여력이큰중소기업현장수요간의괴리현상을적극적으로해결하기어렵다. 아울러중소기업의인력수급불일치문제의근본원인인임금 복지 장래성등 3저 ( 低 ) 문제개선이미흡하여중소기업의인력난해소와청년층유인이적극적으로이
SEOUL 38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루어지지못하고있는여건에서다양한훈련정책이소기의성과를얻기는쉽지않다. 청년층의노동시장이행촉진및경력형성과노동시장에서상향이동이라는취업성과의지속성관점에서볼때현재와같은개별적사업추진을통해서는일자리성과를제고하는데한계가있다. 이는단기적으로쉽게해결될수있는문제가아니다. 청년층고용대책의상당부분은청년층취업역량강화에초점을맞추고있으며초기노동시장취업성과를강조하고있다. 이는양질의일자리가지속적으로확장되고이러한일자리에서청년층에대한수요가증대해야만효과가있을수있다. 이런점에서청년일자리대책의방향은노동시장진입촉진지원정책뿐만아니라청년층일자리의경력관리를강화하는방향으로나아가야한다. 미래비전이보인다면초기노동시장진입도활발해질수있을것이다. 양질의일자리창출과더불어다양한일자리경험이좀더나은일자리로의디딤돌로이어질수있는환경을만들어주고정책도여기에초점을맞추어선택과집중을할필요가있다. 이러한논의는새로운이야기가아니며기존에많이지적되어온이행노동시장관점과맥을같이한다. 이행노동시장관점에서일자리사업들을정비하고수요자맞춤형전달체계의효율화를도모하는정책방향은매우유효하며, 이를위한사업의전달체계와성과관리의재구축및예산의재조정이필요함은주지의사실이나, 여전히이에대한논의가적극적인제도개선으로이어지지못하는것으로보인다. 3.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청년층일자리문제의해법을위한정책기조변화와부합하는방안을몇가지제시하면다음과같다. 첫째, 표준화된정책처방을벗어나목표집단별정책목표를설정하고이에기초하여구체적인정책을마련함으로써정책의체감성을높일필요가있다. 청년고용대책을마련하기위해서는청년니트 (NEET), 신규졸업자, 청년층취업취약계층, 초기노동시장진입후이탈자등청년층내다양한정책대상이존재하며, 이들의정책수요는각각차별성을갖고있는만큼대상별맞춤형정책이필요하다. 청년층은다른연령계층보다더다양한정책수요가있음을고려할필요가있다. 둘째, 청년층을위한양질의일자리창출방안에대한실천가능한모델을만들어나갈필요가있다. 청년층의의중임금이나취업희망분야와제공되는일자리의질이일치하지않는일자리미스매치문제는본질적으로존재한다. 따라서노동수요의변화를도모하지않은채추진되는 공급중심의청년일자리정책 이갖는한계가있다. 양질의일자리창
청년층일자리대책방향과지역의역할 39 출문제는경제성장이나산업정책이주된해법이지만성장률제고를통해양질의일자리수요를늘리는일이쉽지않은것이현실이다. 따라서기존일자리내에서양질의일자리를어떻게확보할것인가에대한방안들이모색되어야한다. 임금피크제나근로시간단축, 임금체계의개편과같은방안이외에도투자유치와일자리모델을연계한협약을체결하거나지역단위의일자리창출모델을개발할필요가있다. 기존의양질의일자리일부를추가적인일자리에할애하는방식이아닌새로운모델로서일자리의질이담보되는공생의일자리창출이되어야한다. 이를위해서는일부계층의양보가아닌세대간협력을통한일자리창출이라는사회적공생에대한논의가모색되어야한다. 셋째, 청년층의경력형성지원과이에부합하는노동시장구조개선이필요하다. 우리나라노동시장의이중구조는일자리창출을어렵게만들고저숙련및저고용함정으로이어질가능성이크다. 노동시장이중구조에따른양질의일자리부족으로고학력인력의활용이미흡하고, 중소기업을중심으로인력부족현상이심화되는인력수급미스매치가양적 질적으로확대되고있는실정이다. 따라서노동시장이중구조해소를위한실효성있는노동시장정책및산업정책이수행되어야한다. 단기적으로는정부지원을통해격차를보완하는방안도고려할필요가있다. 이방안의실효성을높이기위해서는정부의지원이시장을교란하지않는것이필요하다. 즉인력부족을겪고있지만상대적으로근로조건이양호하거나노동관계법을잘준수하는기업등을선정하여이들기업에취업을유도하도록지원방안을마련함으로써기업의근로조건개선노력과일자리창출및근로자들의실질소득에대한지원이이루어지도록할필요가있다. 이문제에대한또하나의해법으로노동시장이행촉진에방점을둘필요가있다. 청년일자리대책은노동시장진입촉진지원뿐만아니라경력관리를강화하는방향으로나아가야한다. 경력형성을통해더나은일자리로옮겨갈수있도록노동시장구조가개선되어야한다. 노동시장이행촉진은결과적으로노동시장이중구조의개선에도기여할것이다. 넷째, 청년대책이취업지원을넘어보다근본적인차원에서의접근이필요하며고용 교육 복지전반을아우르는방향으로추진되어야하고이를위한정책인프라를구축할필요가있다. 청년고용문제의해법을위해서는성장을통한양질의일자리확대 ( 경제정책 ), 교육제도개선 ( 교육정책 ), 노동시장이중구조완화 ( 노동시장정책 ), 대 중소기업간격차완화 ( 산업정책 ), 지역차원의고용전략 ( 지역고용정책 ) 등복합적인접근이요구된다. 청년층일자리대책이가장핵심적인정책임은분명하지만주거문제나복지문제등이결합되었을때정책의시너지효과를거둘수
40 SEOUL ECONOMIC BULLETIN I 이달의이슈 있을것이다. 이러한문제인식과정책처방에대해서는종종논의가이루어졌다. 다만문제의인식강도와정책접근을위한정책거버넌스, 그리고예산문제등이종합적으로검토되어야만정책의연계성을통해실효성을높일수있을것이다. 끝으로이러한정책의실현가능성을제고하기위한지역특화적인청년고용대책의마련이요구된다. 지역단위에서다양한일자리수요에부합하는핵심역할을청년층이담당하도록하여지역의지속적인발전의초석을만들어나갈필요가있다. 지역차원에서지역수요에부합하는청년일자리의개발과청년의지역정착성을높이기위한노력이필요하다. 현재와같이지역수요에부합하는훈련이나일자리제공과같은부문적인접근으로는지역차원의일자리창출이성과를거두기어렵다. 현재지자체차원에서다양한청년일자리대책이모색되고있으며이는더확장성을갖고추진해나갈필요가있다. 지자체단위대책의성과를제고하기위한몇가지고려해야할사항을언급하면다음과같다. 첫째는지역에서의청년층일자리대상과범위를고려해야한다. 이는지역의노동시장권역및청년층의노동이동과관련되어있다. 둘째는청년대책을일자리문제를벗어나청년대책의관점에서접근하고이는지역내청년의정착과연계할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셋째는청년층일자리문제가중요하지만지역에서의다양한연령계층의일자리문제와의조화가이루어질수있도록세심한접근이필요하다. 지역내계층간상생의모델이필요한지점이다. 넷째는정책추진체계의효율성이다. 지자체, 학교, 청년단체, 기업체등다양한주체간협력과연계를통해실현가능한대안들을마련해야한다. 이는실질적인대안을마련하는데도움이될뿐만아니라청년니트, 지역내취약청년계층의사회적통합을만들어내는데도이바지할수있을것이다. 이러한대안들이성과를거두기위해서는실행가능한실천모델로나타나야하며지속적인모니터링을통해수요자체감성을높이는실행전략이병행되어야할것이다. 참고문헌 1. 고용노동부, 2014, 2014 한권으로통하는청년고용정책 2. 관계부처합동, 2010, 청년내일만들기 (1차프로젝트 ), 고용노동부보도, 2010.10.14 3., 2011, 청년내일만들기 (2차프로젝트 ), 고용노동부보도, 2011.5.19 4., 2014, 학교에서직장까지 : 일자리단계별청년고용대책, 기획재정부보도, 2014.4.15. 5. 이규용, 2015, 청년층일자리정책의방향모색, 노동리뷰 2015년 7월호, 한국노동연구원 6. 통계청, 2016, 고용동향, 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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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포트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Ⅰ. 일자리현장을만들다 Ⅱ. 일자리현장을바꾸다 Ⅲ. 일자리현장을이어가다 서울시경제진흥본부경제정책과고태경 kotaekyung@seoul.go.kr
44 SEOUL ECONOMIC BULLETIN I 생생리포트 생생리포트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Ⅰ. 일자리현장을만들다 1. 우리의자리를고민하다 학교에처음으로등교하던날, 기억나시나요? 공책에도연필에도내이름이표시되어있고, 선생님의교탁앞에는내이름이적힌자리배치도가있었죠. 내자리라고부르고누릴수있는나만의공간이있었습니다. 그러나언제부터인가내자리를만드는것이치열한경쟁에서이겨야하고, 고단함을견뎌야하는일이되었습니다. 현실을담보로미래를위해도전하는과정이이어지고, 거울속의나를보며힘내라고외치는목소리가매일작아지는것을느낍니다. 부족함없는스펙을쌓으면서동시에봉사활동과아르바이트로경험도만들어야하는청년들에겐, 어느순간대학가의낭만이라는것은전설처럼공감할수없는이야기가되어가고있습니다. 2. 현장으로걸어들어가다 서울의청년 3명중 1명은실질적실업상태에있습니다. 대학마다취업률을높이려고노력하지만쉽지않습니다. 아프니까청춘이라는말로버텨내기엔매번젊음과열정을취업이라는결과로평가당하는기분이무겁기만합니다. 일자리를얻기어려운청년들이꿈꾸는것을포기하고, 한강의기적을이룬우리베이비붐세대들은은퇴후갈곳이없어졌습니다. 더욱이출산과육아를위해일터를떠난여성들이다시일터로복귀하는것은하늘의별따기보다어려운현실이되었습니다. 일자리문제 가세대와성별을막론하고모든시민에게고통의원인이되고있습니다. 그래서서울시는 서울일자리대장정 을시작했습니다. 일자리야말로먹고사는문제의출발점이자, 복지정책의시작이라는생각으로 2015년 10월 7 일부터 31일까지총 99개의현장에서 3,900여명의시민을만났습니다. 매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45 일 12시간이상현장에서 일자리대장정 이라는이름으로오직한가지, 일자리 만고민했습니다. 일자리대장정 은일자리의숫자를늘리는것뿐아니라일자리의질에도주목했습니다. 일시적인일자리창출보다는산업활성화를통한양질의일자리를만들기위해민간기업, 산업계, 노동계등이총출동해함께일자리문제를고민하고해결방법을찾아가는과정이었습니다. 책상에서만드는정책이아닌, 현장을직접보고시민들과소통하며고민하는시간이었으며, 일자리가있는현장을찾아가경청하고, 단하나의일자리라도만들수있다면언제어느곳이든서울시가찾아가겠다는다짐을실천하는시간이었습니다. < 그림 1> 일자리대장정상징이미지 Ⅱ. 일자리현장을바꾸다 1. 청년과공감하고연대하다 일자리대장정 의모든일정은깨달음의연속이었습니다. 열정, 패기, 도전 청년전용에가깝던이단어들이빛을잃어가고있습니다. 대신단군이래최고의스펙을자랑하는청년세대사이에는 N포세대, 문송합니다 에이어 헬조선, 흙수저 같은한숨과자조, 체념이퍼지고있습니다. 청년실업률은가파르게올라 12% 를웃돌고, 체감실업률은 30% 에육박하는고용절벽의시대, 어려움을견디고더노력하면나아질것이라는응원마저 희망고문 이라고느껴지는현실에서아르바이트현장으로, 취업준비장으로, 과감히창업을시도해묵묵히새로운길을개척하고있는작업장으로, 서울일자리대장정이달려가고있습니다.
46 SEOUL ECONOMIC BULLETIN I 생생리포트 출근의기쁨, 일상의행복, 노동의소중함을느낄수있는도시서울을만들기위해청년에게필요한것이무엇인지, 기업이원하는것은무엇인지, 어떤지원이건강한일자리를만들수있는지치열하게고민했습니다. 일자리문제를실질적으로해결하는데필요한권한과재정은제한적이지만, 손을잡아주고정직하게대면하는것부터시작했습니다. 서울일자리대장정팀과청년의만남은일자리에대한화려한약속이나거창한계획대신, 지금여기함께, 기회를찾고연결하고만들어가는연대의발걸음이었습니다. 2. 청년의도전이현장을바꾸다 실패와두려움의울타리가되는대학을상상해보세요. 실패에대한두려움으로가장찬란한도전의시기에스펙쌓기에몰두해야만하는우리젊은이에게무엇보다필요한것은도전을무모함으로보지않는우리사회인식의변화입니다. 푸드트럭협동조합에대해들어보셨나요? 한양대학교에는교직원누구나참여할수있는 HYCOOP라는협동조합이있습니다. 학교가실습의현장으로바뀐것이죠. 조리학과학생은영양과맛을고려한메뉴를고민하고, 의상학과학생은유니폼을디자인합니다. 경영학과학생들은수익성을위한전략을고민하죠. 학교라는울타리안에서새로운도전을하고있는겁니다. 서울대학교해동아이디어팩토리에서는고가의시제품을무료로만들어볼수있습니다. 재학생이라면누구나자신의아이디어를현실화할수있는다양한장비를무료로활용해시제품을제작해볼수있습니다. 창업을꿈꿀수있는공간이죠. 캠퍼스안에서머물던창업교육이대학의울타리를넘어서고있습니다. 이화여대52길, 이곳은 이화스타트업 52번가 로불립니다. 대학과지자체가지원하는청년창업기업이이곳에입주해창업경력을쌓고있습니다. < 그림 2> 한양대학교학생들이운영하는푸드트럭 < 그림 3> 서울대학교해동아이디어팩토리회의실 최초, 최고가아니어도괜찮습니다. 누군가의삶을바꿀수있는제품을 디자인하고, 몸담는모든이가즐겁게일할수있는기회를만들고넓혀가 는것만으로도이미경영이라고부를수있습니다. 도전을권할수있는세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47 상, 실패해도다시일어설수있다고말해줄수있는사회를만들고자하는 것이바로일자리대장정이궁극적으로원하는변화이기도합니다. 청년의 행복이곧행복한사회를만드는지름길이라고믿습니다. Ⅲ. 일자리현장을이어가다 1. 도전의기회를넓히다 다양한수공예품과푸드트럭장터, 흥겨운거리공연을한자리에서즐길수있는곳, 공연무대에서는기타로연주하는버스킹공연과가족단위시민들이함께할수있는가족체험프로그램도준비되어있는곳이바로서울밤도깨비야시장입니다. 2015년 10월, 여의도한강공원에서처음문을연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2016년 6월현재청계광장, DDP 등세곳으로확대되었습니다. 올해중목동운동장까지총 4곳의야시장을운영할계획인데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찾는이들에게는빌딩숲속의새로운활력이자, 이곳을만들어가는이들에게는미래를위한도전기회의장입니다. 젊은나이에친구들과창업한어엿한최고경영자, 레스토랑운영을꿈꾸는푸드트럭대표등밤도깨비야시장은청년스타트업기업이나공방, 상점을운영하는이들에게는새로운출발점이되고있습니다. 더불어 서울형야시장 은새로운가능성으로도주목받고있습니다. 서울시민이가장사랑하는대표적명소의매력위에독특한테마를얹고, 일자리로이어지는창업인큐베이팅시스템까지접목시키려는시도가진행중입니다. 말하자면밤도깨비야시장은상인과고객, 문화를잇는새로운장터축제가열리는곳입니다. 이곳에서시민은생산자가직접판매하는미래형장터에서 유일한 상품을체험하고, 소비할수있습니다. 또한이곳은진화하는청년창업인큐베이팅시스템이구축된공간이기도합니다.
48 SEOUL ECONOMIC BULLETIN I 생생리포트 2. 함께자리를만들다, 함께일을만들다 줄탁동시 ( 啐啄同時 ) 라는말이있습니다. 병아리가알에서깨어나기위해서는어미닭이밖에서쪼고병아리가안에서쪼며, 함께서로협력하는힘이있어야마침내알을깨고세상밖으로나올수있다는말입니다. 저는일자리도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내부의역량과외부의환경이함께할때, 내부에서깨고나오려는힘과외부에서깨주는힘이만났을때, 비로소창조적인최선의결과, 최고의결과가창출될것이라고믿습니다. - 2015년일자리대장정출정사중 의료기관에서직접꼽은의료서비스분야의문제점과과제에대해중학생부터현직의사까지 70명의다양한시민이무박2일동안혁신적인아이디어를내고이를구체화해실제시제품으로만들어내는 헬스케어메이커톤 이나, 아이디어와협업으로복지, 환경, 문화관광, 건강, 교통등각분야서울의도시문제를해결하기위해 400명이지성을모으는 해커톤 은변화를위해모두가힘을모으는좋은예입니다. 문제를해결하기위해힘을보태고, 그아이디어를정책에반영하며새로운사업이될수있는기회에관심을더하는시간이기도합니다. 2015년 10월한달동안진행되었던일자리대장정은 2016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매달마지막주, 현장을찾아가는연중캠페인으로확대되었습니다. 일자리가있을곳이라면어디든달려가고, 현장에서시민의근심과기업의고충을경청하는운영방식은그대로이지만, 고민과걱정을이야기하고, 그이야기에귀기울이면서조금씩변화하고발전한현장은조금씩늘어가고있습니다. 2015년현장에서의건의는 2016년에는지켜진약속이되고있습니다. 달라지는것은자그마한것들뿐이라고요? 시도와도전이변화를만들수있다는것을확인했기때문에우리는이제더많은변화와도전이이어질것을알고있습니다. 일자리대장정이우리모두에게신나는이야기의시작이되었으면합니다. 청년이신나는이야기를만들어가는과정에일자리대장정이힘이되었으면합니다. 자신이품고있는꿈에한걸음씩가까이다가갈수있도록, 더많은일자리가생기고, 더많은일자리를나누고, 그래서함께일하는서울이될수있길바랍니다. 일자리대장정버스를기다리신다구요? 그럼서울일자리대장정홈페이지에글을남겨주세요. 출발하겠습니다.
일자리, 청년이묻고답하다 49 < 그림 6> 헬스케어메이커톤현장 < 그림 7> 어떤현장이든달려가는일자리대장정버스
인포그래픽스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선임연구위원 dhcho@si.re.kr 장윤선연구원 changys@si.re.kr
52 SEOUL ECONOMIC BULLETIN I 인포그래픽스 인포그래픽스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53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선임연구위원 dhcho@si.re.kr / 장윤선연구원 changys@si.re.kr 서울청년취업자중남성이여성보다월평균임금을 50.2만원더받는것으로조사되었으나, 직장만족도는비슷하게나타남 정부부처및지자체 의월평균임금은 208.5만원으로가장적지만, 만족도는 3.71점으로가장높게나타남 서울청년취업자중남성이여성보다월평균임금을 50.2 만원더받는것으로조사되었으나, 직장전체만족도는유사한것으로나타남 남성의월평균임금은 261.8 만원, 여성의월평균임금은 211.6 만원으로남성이여성보다 50.2 만원더많이받는것으로조사 직장만족도는남성이 3.57 점으로여성 (3.55 점 ) 과유사하게나타남 만족도가가장높은세부항목은인간관계 (3.65 점 ), 업무내용 (3.59 점 ), 인사고과공정성 (3.58 점 ) 순으로나타났으며, 만족도가가장낮은부문은임금 (3.18 점 ), 장래성 (3.29 점 ), 통근거리 (3.34 점 ) 순으로나타남 정부부처및지자체 의월평균임금은 208.5 만원으로가장적지만만족도는 3.71 점으로가장높게나타남 회사유형별로월평균임금을보면 외국인회사 가 291.1 만원으로가장높고그다음으로는 법인단체 (246.0 만원 ), 민간회사개인사업체 (240.6 만원 ) 순 이에반해 정부부처및지자체 (208.5 만원 ), 공공기관 (223.9 만원 ) 의임금은상대적으로적지만, 만족도는각각 3.71 점, 3.67 점으로회사유형중가장높은것으로나타남 전체만족도가높은 정부부처및지자체 와 공공기관 의세부만족도 1 순위는각각복리후생 (3.87 점 ), 고용안정 (3.87 점 ) 으로조사되었으며, 전체만족도가가장낮은 민간회사및개인사업체 의세부만족도 1 순위는인간관계 (3.65 점 ) 인것으로나타남
54 SEOUL ECONOMIC BULLETIN I 인포그래픽스 < 표 1> 서울시청년취업자성별월평균임금 [ 단위 : 만원 ] 남자여자전체 월평균임금 261.8 211.6 239.4 주무응답 ( 응답거절, 모름 ) 은제외했으며가중치적용원한국고용정보원 (2014), 청년패널조사 < 표 2> 서울시청년취업자회사유형별월평균임금 [ 단위 : 만원 ] 민간회사또는개인사업체 외국인회사 공공기관 (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정부출연기관, 공사합동기업 ) ( 재단, 사단 ) 법인단체 정부부처및지자체 ( 예 : 공무원,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등 ) 특정회사나사업체에소속되어있지않다 전체 월평균임금 240.6 291.1 223.9 246.0 208.5 188.9 242.6 주무응답 ( 응답거절, 모름 ) 은제외했으며가중치적용원한국고용정보원 (2014), 청년패널조사
서울청년취업자들에게물었다 " 임금이많으면직장만족도가더높을까?" 55 < 표 3> 서울시청년취업자회사유형별만족도 [ 단위 : 점 ] 민간회사또는개인사업체 외국인회사 공공기관 (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정부출연기관, 공사합동기업 ) ( 재단, 사단 ) 법인단체 정부부처및지자체 ( 예 : 공무원,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등 ) 특정회사나사업체에소속되어있지않다 전체청년취업자 전체만족도 3.54 3.57 3.67 3.58 3.71 3.54 3.56 업무내용 3.58 3.53 3.64 3.69 3.62 3.50 3.59 사회적공헌 3.31 3.29 3.87 3.45 3.83 3.10 3.36 자기발전 3.41 3.44 3.72 3.40 3.47 3.52 3.43 임금 / 소득 3.17 3.33 3.31 3.13 3.28 3.07 3.18 고용안정 3.53 3.44 3.87 3.60 3.85 3.05 3.55 자율성 3.57 3.60 3.55 3.51 3.49 3.74 3.57 통근거리 3.33 3.18 3.57 3.29 3.34 3.48 3.34 장래성 3.26 3.32 3.71 3.37 3.27 3.12 3.29 근로환경 3.51 3.53 3.76 3.61 3.48 3.17 3.52 인간관계 3.65 3.65 3.72 3.69 3.61 3.49 3.65 인사고과의공정성 ( 임금근로자 ) 3.58 3.51 3.68 3.47 3.72 3.87 3.58 복리후생 ( 임금근로자 ) 3.42 3.78 3.73 3.46 3.87 3.92 3.47 주 5점만점원한국고용정보원 (2014), 청년패널조사 2014 년 8 월 4 일부터 11 월 30 일까지만 22~36 세대상으로한설문조사이며, 서울청년취업자표본수는 907 명
경제동향 요약고용취업자 / 실업률 고용률생산제조업지수 / 출하 재고지수소비대형소매점판매액물가소비자물가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장윤선연구원 changys@si.re.kr 부동산주택매매가격 / 주택전세가격 / 주택월세가격 금융가계대출 / 개인파산 / 신설 부도 / 신용보증 수출입수출입액 / 품목별수출입 / 국가별수출입 서울연구원시민경제연구실 최윤진연구원 erdene@si.re.kr
58 SEOUL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경제동향 I 요약 고용생산소비물가부동산금융수출입 서울의 4 월취업자는 508 만명으로전년동월대비 2 만 2 천명 (-0.4%) 감소 산업별로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전년동월대비 ( 7.3%) 가장크게감소 종사상지위별로는임금근로자가전년동월대비 0.6% 증가한반면, 비임금근로자는전년동월대비 4.3% 감소 고용률은 59.5% 로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실업률은 4.4% 로전년동월대비 0.4%p 하락 서울의 4 월제조업생산지수는 101.9 로전년동월대비 3.8% 증가 4 월제조업출하지수는전년동월대비 3.6% 증가, 재고지수는 8.1% 감소하여경기회복 / 상승국면을시사 서울의 4 월대형소매점판매액은 2 조 2,635 억원으로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하였으며, 전국 (6 조 5,715 억원 ) 의 34.4% 를차지 백화점판매액 (1.9%), 대형마트판매액 (4.2%) 은모두전년동월대비증가 서울의 4 월소비자물가지수는 112.1(2010 년 =100.0) 로전년동월대비 1.5% 의소폭상승에그쳐저물가기조지속 신선식품물가지수 (7.7%), 서비스물가지수 (2.7%), 생활물가지수 (0.9%) 는상승한반면, 상품물가지수 (-0.3%) 는하락 서울의 4 월주택매매가격지수는 4 개월째낮은상승률을보이며전월대비 0.10% 상승한 100.4 기록 서울의 4 월주택전세가격지수는전월대비 0.18% 상승한 101.0 으로 2 개월연속상승폭축소 서울의 4 월월세통합가격지수는 100.3 으로준월세하락폭은축소되고준전세의상승폭이확대되어전월대비 0.01% 상승 서울의 4 월전체대출금잔액은 643 조 6,650 억원으로전월대비 0.7% 증가 서울의 4 월가계대출잔액은 245 조 3,709 억원으로전월대비 0.7% 증가 서울의 4 월주택담보대출잔액은 157 조 507 억원으로전월대비 1 조 3,154 억원 (0.8%) 증가, 주택담보대출이가계대출에서차지하는비중은 64.0% 서울의 4 월신설법인수는 2,766 개로전월대비 3.8% 감소, 부도법인수는 7 개로전월보다 4 개감소 서울의 4 월보증지원금액은 805.9 억원, 보증지원건수는 3,570 건으로전월대비각각 33.8%, 32.6% 감소 서울의 4 월수출액은 55.3 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9.6% 증가, 품목별로는무선통신기기, 국가별로는중국이 1 순위차지 서울의 4 월수입액은 98.1 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21.3% 감소, 품목별로는자동차, 국가별로는중국이 1 순위차지
59 경제동향 I 고용 취업자 서울의 4 월취업자수는 508 만명으로전년동월대비 0.4% 감소 서울의 4월취업자는 508만명으로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0.4%) 감소 성별로보면, 남자는 281천 7천명으로전년동월대비 2만명 (-0.7%) 감소, 여자는 226만 3천명으로전년동월대비 2천명 (-0.1%) 감소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천명 ) 3.0 2.5 2.0 1.5 1.0 0.5 0.0-0.5-1.0-1.5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4.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5,250 5,200 5,150 5,100 5,050 5,000 4,950 취업자수 증감률 2.0 1.4 1.4 1.0 0.2 0.0-0.1-1.0-0.7-2.0 2014 년 4 월 -1.6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남자 여자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의월별취업자추이및증감률
서울의 4 월산업별취업자는전년동월대비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이가장크게감소 전년동월대비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10만 6천명 (-7.3%), 제조업 8천명 (-1.5%), 건설업 2천명 (-0.5%) 감소한반면,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및기타 8만명 (3.9%),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 1만 6천명 (2.1%) 증가 12.0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8.0 4.0 0.0-4.0 2.2 1.1 2.8-2.1-1.5-0.5 3.9 2.1-8.0-6.1-7.3-12.0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 숙박음식업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 전기 운수 통신 금융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의산업별취업자증감률 서울은 4 월에임금근로자중일용근로자가전년동월대비크게감소했으며, 비임금근로자는모두감소 종사상지위별취업자중임금근로자는전년동월대비 2 만 6 천명 (0.6%) 증가,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4 만 8 천명 (-4.3%) 감소 임금근로자중상용근로자는 12 만 5 천명 (5.0%) 증가한반면, 임시근로자는 1 만 4 천명 (-1.2%), 일용근로자는 8 만 5 천명 (-21.6%) 감소 비임금근로자중자영업자는 3 만 4 천명 (-3.5%), 무급가족종사자는 1 만 4 천명 (-9.1%) 감소 12.0 8.0 4.0 0.0-4.0-8.0-12.0-1.0-5.3 10.3 0.4 2.9 5.0-1.2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3.5-9.1-16.0-20.0-24.0-21.6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의종사상지위별취업자증감률
서울의 4 월청년층 (15 세 ~29 세 ) 취업자는전년동월대비감소한반면고령층 (60 세이상 ) 취업자는증가 서울의 4 월청년층 (15 세 ~29 세 ) 취업자수는 86 만 5 천명으로전년동월대비 2.4% 감소 서울의 4 월고령층 (60 세이상 ) 취업자수는 62 만 2 천명으로전년동월대비 3.4% 증가 올해부터증가폭이크게둔화되었던고령층취업자는 4 월에상승세회복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천명 ) 6.0 4.0 2.0 0.0-2.0-4.0-6.0-8.0-10.0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4.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940 920 900 880 860 840 820 800 청년층취업자수 (15~29 세 ) 증감률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천명 ) 16.0 14.0 12.0 10.0 8.0 6.0 4.0 2.0 0.0-2.0-4.0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4.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650 600 550 500 450 400 350 고령층취업자수 (60 세이상 ) 증감률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의월별청년층및고령층취업자추이
SEOUL 62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고용률및실업률 서울의 4 월고용률은전년동월대비소폭감소했고, 전국대비낮은수준 서울의 4월고용률은 59.5% 로전년동월대비 0.1%p 감소했으며전국 (60.3%) 보다도낮은수준유지 성별로보면, 남자는 69.0% 로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여자는 50.8% 로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서울의 4 월실업률은전년동월대비감소했으나여전히전국대비소폭높은수준 서울의 4월실업자는 23만 2천명으로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 (-9.3%) 감소 실업률은 4.4% 로전년동월대비 0.4%p 하락 성별로보면, 남자는 4.4% 로전년동월대비 0.6%p, 여자는 4.4% 로전년동월대비 0.1%p 각각하락 2016년 4월서울시실업률은전국 (3.7%) 에비하여 0.6%p 높은수준 ( 실업률, %) 8.0 ( 고용률, %) 61 7.0 60 6.0 59 5.0 58 4.0 57 3.0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4.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56 고용률 실업률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실업률, 고용률추이
63 경제동향 I 생산 생산 서울의 4 월제조업생산지수는 101.9(2010=100) 로전년동월대비 3.8% 증가 서울의 4월제조업생산지수는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하여올해들어서지속적으로정 ( 正 ) 의성장률기록 전년동월대비중공업부문은 7.5%, 경공업은 1.2% 각각증가 부문별로전년동월대비기계장비 (66.5%), 의료정밀광학 (37.3%), 의복및모피 (4.8%) 등은증가한반면, 가죽및신발 (-12.5%), 전기 가스 증기업 (-12.0%) 등은감소 ( 산업생산지수 )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120.0 30.0 110.0 20.0 100.0 10.0 90.0 0.0 80.0-10.0 70.0 2013. 04-20.0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지수 증감률 20.0 15.0 10.0 5.0 0.0 8.9 6.0 7.5 1.2-5.0-10.0-5.6-15.0-20.0-25.0 2014 년 04 월 -20.9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중공업 경공업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2010=100) < 그림 > 산업생산추이및증감률
SEOUL 64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출하ㆍ재고순환 서울의 4 월제조업출하지수는전년동월대비 3.6% 증가, 재고지수는전년동월대비 8.1% 감소하여경기회복 / 상승국면을시사 서울의 4 월출하지수는 106.0(2010=100.0) 로전년동월대비 3.6% 증가 서울의 4 월재고지수는 134.5(2010=100.0) 로전년동월대비 8.1% 감소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재고 14.0 둔화 / 하강 10.0 6.0 2.0-2.0 2015. 04 2015. 06 2015.10 2015. 12 2015. 05 2015. 07 2016. 03 2016. 02 2016. 01 2015. 11-6.0 2015. 08 2016. 04-10.0-14.0 2015. 09-18.0 회복 / 상승 출하 -12.0-8.0-4.0 0.0 4.0 8.0 12.0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2010=100) < 그림 > 서울의출하 재고증감률추이
65 경제동향 I 소비 소비 서울의 4 월대형소매점판매액은전년동월대비 3.1% 증가 서울의 4월대형소매점판매액은 2조 2,635억원으로전국 (6조 5,715억원 ) 의 34.4% 를차지하고있으며전년동월대비 3.1% 증가 4월백화점판매액은 1조 593억원으로전년동월대비 1.9% 증가, 대형마트판매액은 1조 2,041억원으로전년동월대비 4.2% 증가 ( 억원 )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26,000 24,000 22,000 20,000 18,000 16,000 14,000 12,000 10,000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5.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20.0 15.0 10.0 5.0 0.0-5.0-10.0-15.0 판매금액 증감률 25.0 20.0 15.0 14.2 16.1 10.0 5.0 0.0-5.0 4.2 1.9-1.4 2014년 04월 -0.7 2015년 04월 2016년 04월 백화점 대형마트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 그림 > 서울의대형소매점판매추이및증감률
SEOUL 66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경제동향 I 물가 물가 서울의 4 월소비자물가지수는전년동월대비 1.5% 상승에그쳐저물가기조지속 4월서울시소비자물가지수는 112.1(2010년 =100.0) 로전년동월대비 1.5% 상승 전년동월대비주요등락부문을보면, 신선식품물가지수 (7.7%), 서비스물가지수 (2.7%), 생활물가지수 (0.9%) 는상승한반면, 상품물가지수 (-0.3%) 는하락 ( 소비자물가지수 ) 112.0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2.5 110.0 108.0 106.0 2.0 1.5 104.0 102.0 100.0 1.0 0.5 98.0 2013. 04 2013. 08 2013. 12 2014. 04 2014. 08 2014. 12 2015. 04 2015. 08 2015. 12 2016. 04 0.0 물가지수 증감률 15.0 10.0 7.7 5.0 0.0 0.7-0.2-0.5 1.7 0.9-0.3 2.7-5.0-10.0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신선식품생활물가상품서비스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2010=100) < 그림 > 서울의소비자물가추이및동향
67 경제동향 I 부동산 주택매매가격 주서울의 4월주택매매가격지수는전월대비상승 서울의 4월주택매매가격지수는 100.4로전월대비 0.10% 상승. 한강이남지역 (0.08%) 은강남구내재건축단지중심의투자수요유입으로상승세를지속. 한강이북지역 (0.12%) 은코레일수색역세권개발등개발호재영향으로은평구, 서대문구에서높은상승세를기록 - 주요상승지역 : 강남구 (0.17%), 은평구 (0.17%), 서대문구 (0.16%) 주 2016 년 1 월부터기준연도 (2013.3 2015.12) 변경 수도권은상승한반면광역시를제외한지방은하락 전국의 4월주택매매가격지수는 100.2로전월대비 0.04% 상승. 대출심사선진화가이드 시행영향으로매수심리위축현상이지속됨. 수도권 (0.08%) 과 5개광역시 (0.01%) 는전월과같은상승폭을기록한반면, 기타지방 (-0.01%) 은전월에이어 2개월연속하락 (2015. 12 = 100) 101.0 100.0 99.0 98.0 97.0 96.0 95.0 ( 전월대비증감률, %) 0.6 0.5 0.4 0.3 0.2 0.1 0.0-0.1-0.2 94.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0.3 KB 국민은행 매매지수 (2015.12 = 100) 증감률 < 그림 > 서울주택매매가격종합지수와증감률추이 서울의 4 월아파트평당매매가격은전월대비상승, 거래건수는전월대비증가 주 아파트평당평균매매가격 (1,771만원 ) 은전월대비 0.46% 상승, 거래건수 (8,515건) 는 20.8% 증가 강남구 (1.34%), 서대문구 (1.23%) 에서는아파트평당매매가격이상승한반면, 중구 (-2.42%) 에서는하락. 아파트매매거래건수는노원구 (810건), 강서구 (617건), 강남구 (556건) 순임 주 부동산 114
SEOUL 68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주택전세가격 주서울의 4월주택전세가격지수는전월대비상승 서울의 4월주택전세가격지수는 101.0으로전월대비 0.18% 상승. 한강이남지역 (0.13%) 은전월대비상승률둔화. 한강이북지역 (0.23%) 은중랑구에서 2018년남양주신도시입주대기수요유입과마포구 서대문구에서여의도출퇴근직장인수요유입이발생하여상승세지속 - 주요상승지역 : 중랑구 (0.48%), 마포구 (0.37%), 서대문구 (0.33%) 주 2016년 1월부터기준연도 (2013.3 2015.12) 변경 전국의 4 월주택전세가격지수는전월대비상승 전국의 4월주택전세가격지수는전월대비 0.11% 상승한 100.6을기록. 저금리기조와월세전환가속화로전세물량이부족한가운데이사철이주수요가마무리되며전월대비상승률이둔화됨. 수도권 (0.16%), 5개광역시 (0.06%) 는상승률둔화, 기타지방 (0.04%) 은소폭확대 (2015.12 = 100) 102.0 100.0 98.0 96.0 94.0 92.0 90.0 88.0 86.0 84.0 82.0 ( 전월대비증감률, %) 2013. 04 2013. 10 2014. 04 2014.10 2015. 04 2015. 10 2016. 04 1.2 1.1 1.0 0.9 0.8 0.7 0.6 0.5 0.4 0.3 0.2 0.1 0.0 KB 국민은행 전세지수 (2015.12 = 100) 증감률 < 그림 > 서울주택전세가격종합지수와증감률추이 서울의 4 월아파트평당전세가격은전월대비상승, 거래건수는전월대비감소 주 아파트평당평균전세가격 (1,257만원 ) 은전월대비 0.3% 상승, 거래건수 (8,272건) 는 14.3% 감소 서대문구(2.53%) 와종로구 (1.57%) 지역아파트평당전세가격이매우높은상승률을기록. 거래건수는노원구 (915건), 강남구 (779건), 송파구 (636건) 순임 주 부동산 114
69 주택월세가격 서울의 4 월월세통합가격지수는전월대비상승 서울의 4월월세통합가격지수는 100.3으로전월대비 0.01% 상승. 준월세 의하락폭은축소되고 준전세 의상승폭은확대되어전체적으로지난달보합에서상승전환 한강이남지역 (0.00%) 은상대적으로저렴한구로구, 관악구등에서상승폭이확대된반면,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의하락폭확대로보합유지. 한강이북지역 (0.02%) 은중랑구를제외한전지역에서상승해전체적으로보합에서상승으로전환 주 보증금이 1 년치월세미만이면 월세, 보증금이전세금의 60% 초과하면 준전세, 월세와준전세중간영역의월세는 준월세 로구분 전국의 4 월월세통합가격지수는전월과보합 전국의 4 월월세통합가격지수는 100.3 으로전월과보합. 전세매물부족과전세가격상승부담으로월세 수요가증가하며준전세를중심으로지난달하락에서보합전환 (2015. 06 = 100) 103.0 102.5 102.0 101.5 101.0 100.5 100.0 99.5 99.0 98.5 98.0 2015. 11 2015. 12 2016. 01 2016. 02 2016. 03 2016. 04 월세통합 월세 준월세 준전세 한국감정원 < 그림 > 서울시월세통합가격지수추이
SEOUL 70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경제동향 I 금융 가계대출 4 월기준서울의전체대출금잔액은전월대비증가 전체대출금잔액 (643조 6,650억원 ) 은전월대비 0.7% 증가, 전년동월대비 6.1% 증가 그중예금은행 (533조 4,196억원 ) 과비예금은행 (110조 2,454원 ) 은전월대비각각 0.8%, 0.3%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각각 5.2%, 10.5% 증가 4 월기준전국의전체대출금잔액은전월대비증가 전체대출금잔액 (1,799조 5,994억원 ) 은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7.7% 증가 그중예금은행 (1,372조 9,069억원 ) 과비예금은행 (426조 6,925억원 ) 은전월대비각각 0.9%, 0.8%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각각 6.6%, 11.4% 증가 ( 조원 ) 650.0 640.0 630.0 620.0 610.0 600.0 590.0 580.0 570.0 560.0 550.0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8.0 7.0 6.0 5.0 4.0 3.0 2.0 1.0 0.0 예금취급기관대출금 증감률 주 말잔금액, 대출금은예금은행과비은행금융기관 ( 한국수출입은행, 종합금융회사, 신탁회사,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 의총합 한국은행 < 그림 > 서울시금융기관대출금잔액과증감률추이
71 ( 조원 ) 600 500 473.9 507.0 533.4 400 300 200 100 105.0 99.8 110.2 0 2014 년 04 월 2015 년 04 월 2016 년 04 월 예금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한국은행 < 그림 > 서울시예금은행과비예금은행의대출금잔액 4 월중서울의가계대출잔액과주택담보대출잔액은모두전월대비증가 예금취급기관가계대출 (245조 3,709억원 ) 은전월 (243조 7,770억원 ) 대비 0.7% 증가 그중주택담보대출 (157조 507억원 ) 은전월 (155조 7,353억원 ) 대비 1조 3,154억원 (0.8%) 이증가하였고, 가계대출중주택담보대출비중은 64.0% 차지 ( 조원 ) 160.0 ( 전월대비증감률, %) 3.0 155.0 150.0 145.0 140.0 135.0 130.0 2.0 1.0 0.0-1.0-2.0 125.0-3.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예금취급기관주택담보대출 증감률 주말잔금액, 주택대출은주택담보대출과주택관련집단대출중주택담보이외의대출의총합 한국은행 < 그림 > 서울시주택담보대출추이
SEOUL 72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 64.5 64.0 63.5 63.0 62.5 62.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한국은행 가계대출중주택대출비중 < 그림 > 서울의예금취급기관가계대출중주택대출의비중추이 4 월중개인파산신청자는전월대비감소 서울의 4 월개인파산신청자 (1,092 명 ) 는전월 (1,100 명 ) 대비 0.7% 감소 ( 명 ) 1,600 1,400 1,200 1,000 800 600 400 200 0 ( 전월대비증감률, %)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50.0 40.0 30.0 20.0 10.0 0.0-10.0-20.0-30.0 개인파산신청자수 증감률 대법원 < 그림 > 서울의개인파산신청자추이
73 신설법인 서울의 4 월신설법인수는전년동월대비증가 서울의신설법인수는 2,766 개로전월대비 3.8% 감소, 전년동월대비 1.4% 증가 ( 개 ) ( 전월동월대비증감률, %) 3,500 30.0 25.0 3,000 20.0 2,500 15.0 10.0 2,000 5.0 0.0 1,500-5.0-10 1,00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15 2016. 04 신설법인수 증감률 중소기업청 < 그림 > 서울시신설법인추이 서울의 4 월부도법인수는전년동월대비감소 서울의부도법인수는 7 개로전월 (11 개 ) 대비 4 개감소, 전년동월대비 61.1% 감소 ( 개 ) ( 전월동월대비증감률, %) 45 60.0 40 35 30 40.0 20.0 25 0.0 20-20.0 15 10 5-40.0-60.0 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80.0 2016. 04 부도법인수 증감률 금융결제원 < 그림 > 서울시부도법인추이
SEOUL 74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신용보증 서울의 4 월보증지원금액, 보증건수는전월대비감소, 건당평균지원금액은증가 서울신용보증재단을통한서울시신용보증공급은 4월중 805.9억원 / 3,570건 보증지원금액과보증건수는각각전월대비 10.2%, 15.3% 감소, 전년동월대비각각 33.8%, 32.6% 감소 건당평균지원금액 (2,260만원 ) 은전월대비 6.1% 증가, 전년동월대비 1.7% 감소 ( 억원 ) 3,000 ( 백만원 ) 30 2,500 25 2,000 1,500 20 1,000 500 15 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10 보증지원금액 건당평균지원금액 서울신용보증재단 < 그림 > 서울시신용보증지원금액과건당평균지원금액추이 전업종에서보증지원금액이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감소 신용보증공급비중은금액기준도 소매업 (36.9%), 기타서비스업 (24.7%), 음식 숙박업 (19.9%), 건수기준도 소매업 (33.4%), 기타서비스업 (30.2%), 음식 숙박업 (20.2%) 순임 도 소매업의보증지원금액은 296.9억원으로전월대비 10.0% 감소, 전년동월대비 34.9% 감소. 보증지원건수는 1,192건으로전월대비 17.0% 감소 기타서비스업의보증지원금액은 199.2억원으로전월대비 7.7% 감소, 전년동월대비 25.7% 감소. 보증지원건수는 1,079건으로전월대비 9.8% 감소 음식 숙박업 (160.1억원 ), 제조업 (66.0억원 ) 의보증지원금액이전월대비각각 12.1%, 19.7% 감소, 전년동월대비각각 33.5%, 25.2% 감소
75 소상공인보증지원은전월대비감소한반면소기업, 중기업보증지원은증가 소상공인보증지원금액은전월대비 11.4%, 전년동월대비 36.8% 감소한 735.2억원으로전체보증금액의 91.3% 를차지. 소상공인보증지원건수는전체의 97.5% 인 3,482건 소기업보증지원금액은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21.0% 증가한 59.8억원으로전체보증금액의 7.4% 를차지. 소기업보증지원건수는전체의 2.2% 인 77건 중기업보증지원금액은전월대비 30.4%, 전년동월대비 74.6% 증가한 10.7억원으로이는전체보증금액의 1.3% 를차지. 중기업보증지원건수는전체의 0.3% 인 11건 ( 억원 ) 500.0 450.0 400.0 350.0 300.0 250.0 200.0 150.0 100.0 50.0 0.0 472.1 456.2 296.9 254.8 277.5 268.0 240.8 199.2 164.7 160.1 132.8 98.3 88.2 83.3 66.0 2014년 04월 2015년 04월 2016년 04월 제조업 도 소매업 음식 숙박업기타서비스업기타 서울신용보증재단 < 그림 > 업종별공급금액기준 ( 억원 ) 1400.0 1200.0 1000.0 1,105.5 1,162.3 800.0 735.2 600.0 400.0 200.0 0 105.6 24.3 6.1 49.4 59.8 10.7 2016년 04월 2014년 04월 2015년 04월 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서울신용보증재단 < 그림 > 기업규모별공급금액기준
SEOUL 76 ECONOMIC BULLETIN I 경제동향 경제동향 I 수출입 수출입 서울의 4 월수출은전년동월대비증가, 수입은전년동월대비감소 서울의수출은 55.3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9.6% 증가하였고, 수입은 98.1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21.3% 감소 전국의수출은 410.4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11.2% 감소하였고, 수입은 322.2억달러를기록하여전년동월대비 14.9% 감소 서울의 4 월수출 1 순위는무선통신기기, 수입 1 순위는자동차 서울의품목별수출은무선통신기기 (892백만달러 ) 가가장많았고, 다음으로자동차부품, 반도체, 합성수지, 편직물순임. 무선통신기기수출은전월대비 22.4% 증가하였으며, 주로미국 (255백만달러 ), 중국 (237백만달러 ) 에수출한것으로나타남 서울의품목별수입은자동차 (772백만달러 ) 가가장많았고, 다음으로원유, 반도체, 석유제품, 컴퓨터순임. 자동차수입은전월대비 32.6% 증가하였으며, 주로독일 (441백만달러 ) 과미국 (113백만달러 ) 으로부터수입한것으로나타남. 자동차수입급증에따라처음으로서울의수입 1순위품목을기록 ( 백만달러 ) 6,000 5,500 5,000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20.0 15.0 10.0 5.0 0.0 4,500 4,000 3,500 2013. 04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5.0-10.0-15.0-20.0 수출액 증감률 무역협회 < 그림 > 서울시수출액과증감률추이
77 ( 백만달러 ) 14,000 13,000 12,000 11,000 10,000 9,000 8,000 2013. 04 ( 전년동월대비증감률, %) 2013. 10 2014. 04 2014. 10 2015. 04 2015. 10 2016. 04 30.0 25.0 20.0 15.0 10.0 5.0 0.0-5.0-10.0-15.0-20.0-25.0-30.0 수입액 증감률 무역협회 < 그림 > 서울시수입액과증감률추이 ( 백만달러 ) ( 백만달러 ) 무선통신기기 892 자동차 772 자동차부품 556 원유 749 반도체 332 반도체 659 합성수지 285 석유제품 501 편직물 181 컴퓨터 491 0 200 400 600 800 1,000 0 200 400 600 800 1,000 무역협회 < 그림 > 4 월서울시품목별수출액 < 그림 > 4 월서울시품목별수입액
서울의 4 월수출 입 1 순위상대국은중국 서울의국가별수출은중국 (1,235백만달러 ) 이가장많고, 그다음으로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순임. 대중국수출액은전월대비 3.4%, 전년동월대비 6.1% 증가 미국과홍콩으로의수출액은전년동월대비각각 57.1%, 23.1% 증가한반면, 베트남과일본으로의수출액은전년동월대비각각 11.1%, 23.8% 감소 서울의국가별수입은중국 (2,157백만달러 ) 이가장많고, 그다음으로미국, 일본, 독일, 대만순임. 대중국수입액은전월대비 3.3% 감소, 전년동월대비 19.6% 감소 국가별수입은대체로전년동월대비감소하는경향이나타나는가운데, 독일로부터의수입이대폭늘어나전월대비각각 23.1% 증가기록 ( 백만달러 ) ( 백만달러 ) 중국 1,235 중국 2,157 미국 971 미국 1,148 베트남 412 일본 1,092 홍콩 280 독일 811 일본 217 대만 308 0 1,000 2,000 3,000 0 1,000 2,000 3,000 무역협회 < 그림 > 4 월서울시국가별수출액 < 그림 > 4 월서울시국가별수입액
출처 출처 경인지방통계청, 2016년 4월서울시산업활동동향 경인지방통계청, 2016년 4월서울시고용동향 경인지방통계청, 2016년 4월서울시소비자물가동향 국민은행, 2016년 4월월간 KB주택가격동향 대한민국법원, 법원통계월보, http://www.scourt.go.kr 부동산114, 2016년 4월서울시아파트평당매매가격 부동산114, 2016년 4월서울시아파트평당전세가격 서울신용보증재단, 2016년 4월신용보증동향 서울특별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http://land.seoul.go.kr/land 중소기업청, 2016년 4월신설법인동향 통계청, 통계정보시스템, http://kosis.kr 한국감정원, 2016년 4월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한국무역협회, 무역정보네트워크, http://stat.kita.net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
경제통통 FOCUS 동대문상권 중국산 한국산둔갑 유명브랜드짝퉁퇴출 ZOOM IN 서울시, 유망중소기업투자유치역량키우는 7 단계맞춤지원 330 년역사베르사유왕실채원에 서울텃밭 문열어 HOT ISSUE 세종대로횡단보도가서울 365 패션쇼런웨이로변신 도시문제해결하는 30 시간의열정 해커톤열려 서울시경제진흥본부고태경 kotaekyung@seoul.go.kr
82 SEOUL ECONOMIC BULLETIN I 경제통통 FOCUS I 01 동대문상권 중국산 한국산둔갑 유명브랜드짝퉁퇴출 서울시가국내제조업, 특히동대문패션산업의일자리를지켜내기위해불법공산품퇴출에나선다. 중국에서값싸게들여온 메이드인차이나 (Made in China) 의류라벨을 메이드인코리아 (Made in Korea) 로바꿔치기해원산지를속이는행위나, 유명브랜드를베낀일명 짝퉁 의류를제조 유통하는행위를근절하기위해서다. 원산지세탁행위상시모니터링등감시단속체계강화, 관광중심지중심지속단속 공산품안전품질표시정보은행전국최초구축, 같은원단은검사시간과비용절감가능 중국산의류를한국산으로속이는원산지세탁행위를 6월부터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 서울본부세관, 자치구가함께월 1회이상합동단속을펼치고, 민간감시원과협력해상시모니터링하는등감시 단속체계를강화한다. 불법공산품근절을위한원년선포식 을통해서울시는원산지표시위반및불법복제제품에대한단속강화 상인들은건전한상거래조성을위해불법공산품유통근절 소비자단체는캠페인및지속모니터링을약속했다.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은유명브랜드를도용한짝퉁제품을상시수사하고서울시, 자치구, 특허청, 민간전문가등으로구축된민 관합동체계 (7개반총 43명 ) 를유지해명동, 남대문, 동대문시장, 이태원등거점별로지속적으로단속한다. 또한, 서울시는안전성검사에합격한품질좋은의류가소비자에게공급될수있도록 공산품안전 품질 (KC) 표시정보은행 ( 이하 정보은행 ) 을전국최초로구축해 6월부터시범운영한다. 의류원단은공산품안전관리 (, Korea Certification) 제도 ( 10. 1. 1) 에따라안전성검사 ( 안전 품질표시검사 ) 에합격한원단만을유통할수있지만제도에대한인식부족과검사시간, 비용부담등으로 KC 표시를준수하지않는업체가많은것이현실이다. 정보은행 은의류제조업자가원단에대한안전기준검사를받고그결과가시스템에등록 공유되면같은원단을사용하는다른상인이개별적으로검사를받지않아도되며, 검사시간 ( 평균 5일 ) 과비용 ( 평균 9~18만원 ) 을절감할수있게된다. 정보은행에원단안전기준검사를등록하면검사비용의절반을시 (30%) 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0%) 이부담한다. 경제진흥본부민생경제과 / 민생사법경찰단민생수사 1 반
83 ZOOM IN I 01 서울시, 유망중소기업투자유치역량키우는 7 단계맞춤지원 우수한기술력을보유하고있으나자금조달에어려움을겪고있는유망중소기업을글로벌강소기업으로육성하기위해서울시가유망중소기업의투자유치컨설팅과 IR(Investor Relations) 등을지원하는총 7단계로구성된 투자유치역량강화프로그램 을가동한다. 세미나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 컨설팅 국내 / 외 IR 투자협상등 7 단계지원 투자유치역량강화프로그램 은 1투자유치세미나 2투자유치역량강화전문교육 3기업별 IR컨설팅 4국내투자상담회 (IR) 5해외진출컨설팅 6해외투자상담회 (IR) 7투자협상지원등 7단계에걸쳐진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운영된다. 기업별 IR 컨설팅 은전직벤처캐피털리스트등투자금융전문컨설턴트가기업을실제방문해상황을진단하고, 사업계획수립과재무추정, 맞춤형투자유치전략수립, IR작성지원등기업현황에가장필요한분야를컨설팅하는방식으로진행한다. 국내 외투자기관을대상으로회사를소개하고투자를제안하는 IR은행사성투자설명회를지양하는것을원칙으로한다. 투자기관과의사전접촉을통해투자기관이관심을표명한기업과해당투자기관간 1:1 개별상담방식으로진행해투자유치성사가능성을극대화하고, IR 이후에도투자조건협상자문및계약서감수등전문적인자문을제공한다. 투자상담회 (IR) 는국내뿐만아니라해외 ( 중국 ) 에서도개최될예정이며, 특히올해는해외 IR의실효성을높이기위해사전에 해외진출컨설팅 을추가로제공하며, 중국비즈니스전문가가중국시장교육과진출전략에대한자문을진행하고, 중국투자기관의특성을고려한 IR 피칭스킬도교육할예정이다. 서울시는이번지원프로그램이기업의역량강화와글로벌성장에실질적인도움이될수있도록작년보다교육및컨설팅을강화한만큼평소자금조달에대해어렵고막연하게만느끼던중소 벤처기업및스타트업기업들이투자유치에대해명확히이해하고필요자금을조달할수있는실질적인지원프로그램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투자유치과
84 SEOUL ECONOMIC BULLETIN I 경제통통 ZOOM IN I 02 330 년역사베르사유왕실채원에 서울텃밭 문열어 베르사유왕실채원에 서울텃밭 이조성된다. 330여년전인루이 14세시기에조성된베르사유왕실채원은 9ha 면적에 400여종의과일과채소, 꽃, 허브등을재배하고있으며, 프랑스고급전문조경사양성기관인베르사유국립조경학교가관리하고있다. 서울시는한 불수교 130주년을기념해베르사유국립조경학교 ( 학교장 : Vincent Piveteau) 와 서울텃밭 조성에관한양해각서 (MOU) 를체결하고작물을파종하여 6월부터운영을시작한다. 서울텃밭 은베르사유왕실채원정원사가직접관리하며 서울텃밭 을소개하는안내간판과작물표지판도한국어와불어로표기하여설치된다. 2020 년까지운영, 우리나라가원산지인콩을주재배작물로선정해개성과의미더해 서울텃밭 은 60m2규모에 2020년까지 5년간운영되는데, 2016년유엔이정한 세계콩의해 를기념하여우리나라가원산지인콩 ( 백태, 서리태 ) 을주재배작물로선정하였고, 그외재배작물은우리텃밭에서주로재배하는엽채류 ( 상추, 쑥갓, 열무등 ) 대신우리식생활과밀접하지만작물고유의특색이쉽게드러나고, 수려한색감으로미적아름다움을선사할수있는작물을위주로선정하였다. 주요재배작물은콩, 목화, 메밀, 수수, 도라지, 당귀, 부추, 배추, 무이며 서울텃밭 둘레에는우리정서와친근한경관작물인봉선화를파종하여한국의미를표현하였다. 올해일년생작물재배를시작으로내년부터다년생작물인머루, 다래등과수생식물인연근, 왕골등재배작물을다양화할계획이며, 텃밭음악회, 수확농산물나눔행사등을할예정이다. 2012 년도시농업원년선포 3 년만에도시농업면적을네배이상늘리고생태계회복노력 서울시는 2012년 6월 도시농업원년 을선포한지 3년만에옥상텃밭, 학교농장, 상자텃밭등도시내다양한자원을활용하여도시농업면적을네배이상 (29ha 141ha) 늘렸으며, 서울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 을발표하여도시의지속가능한발전과생태계회복을위해노력하고있다. 또한, 세계각국의관광객이방문하는유서깊은베르사유왕실채원에조성된 서울텃밭 이서울도시농업을알리는기회가되길기대한다. 문화융합경제과
85 HOT ISSUE I 01 세종대로횡단보도가서울 365 패션쇼런웨이로변신 세종대로신청사와시의회건물사이에신설된횡단보도가서울 365 패션쇼의런웨이로바뀐다. 모델을꿈꾸는일반인모델 30명은이날장광효, 명유석, 홍혜진, 권문수등서울패션위크참가디자이너의의상을입고런웨이에올랐다. 3 색신호등모티브로신설된횡단보도에서보행신호 40 초간횡단보도런웨이 서울시는차보다사람을우선하는걷기좋은도시를만들기위해신설된횡단보도위에서보행신호 40초간 횡단보도런웨이 를열고, 횡단보도를건너는보행자들이런웨이무대를함께경험할수있는이색패션쇼를 6월 2일 ( 목 ) 30분간진행하였다. 이번패션쇼의모티브는 3색신호등 으로한국을대표하는장광효, 명유석, 홍혜진, 권문수등 4인의디자이너가동참해 걷는도시, 걷기좋은도시서울 을알리고, 동시에교통안전을강조했다. 횡단보도를런웨이로삼아진행되는이번패션쇼는교통흐름에지장이없도록 40초간의보행신호시에만진행되었다. 신진디자이너에게는무대를, 무대꿈꾸는모델지망생에겐무대경험선사하는패션쇼 특히이번패션쇼는청년일자리창출과관련해미취업모델지망생들이 서울 365 패션모델 선발을계기로모델교육과정을통해런웨이무대에서게되는 전문모델을꿈꾸는모델지망생들의꿈의무대 이기도하다. 현재 1기모델참가자중에는 30대중반인두아이의아버지, 법대졸업생, 8년경력의힙합댄서, 서울대홍보모델출신등이색경력의소유자들이패션모델의꿈을위해도전하고있다. 신진디자이너와모델지망생에게는무대를, 시민에게는문화를선사하는 서울 365 패션쇼 는횡단보도패션쇼와같이시민에게다양한볼거리를제공하는문화와패션을융합한복합적인문화콘텐츠인만큼앞으로도서울시곳곳에서다양한콘셉트로패션쇼를만날수있을것이다. 문화융합경제과
86 SEOUL ECONOMIC BULLETIN I 경제통통 HOT ISSUE I 02 도시문제해결하는 30 시간의열정 해커톤열려 아이디어와협업으로복지, 환경, 문화관광, 건강, 교통등각분야서울의도시문제를해결하기위해 400명이지성을모으는 해커톤 이열린다. 해커톤 (Hackathon) 이란 해커 와 마라톤 의합성어로, 정해진시간동안특정한주제에대해팀을구성하여아이디어부터구체적인결과물을만들어내는대회를뜻한다. 무박 2 일간진행, 메이커톤과아이디어톤두분야로개최해아이디어 + 기업제품사업화연계 해커톤은 6월 25일 ~26일무박 2일동안서울상암에스플렉스센터에서진행되며, 도시문제해결에실질적인도움이되는아이디어도출을위해신청자중사전심사를통해메이커톤 (MAKE-A-THON) 40팀과아이디어톤 (IDE-A-THON) 60팀, 총 400명을선정해약 2주간사전맞춤형멘토링을진행했다. 이번해커톤은메이커톤 ( 프로토타입제작 ) 과아이디어톤 ( 기술기반실현가능한신제품, 신서비스제안 ) 의두분야로개최되며, 시민들이제안한실현가능한기술개발을토대로실제기업의제품화및사업화지원으로연계한다. 서울거주외국인포함시민 400 명아이디어와 R&D 접목 서울도시문제 해법함께찾을것 이번해커톤은도시문제를해결하기위해 400명의시민아이디어와 R&D를접목하는첫사례인만큼교통정체, 층간소음, 미세먼지등서울의도시문제의해법을찾고기업의사업화와연계하는등도출과제를실질적인해결책으로활용할계획이다. 메이커톤수상팀에게는서울형 R&D 지원사업참여시가점부여 ( 최대 5점 ) 및국내특허등록지원의특전 ( 대상 ) 과사전비즈니스모델컨설팅과개발지원이제공되며, 외국인다국적팀메이커톤수상팀에게는창업비자필수점수반영및특허등록지원 ( 대상 ) 의특전이주어진다. 경제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