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17(5) : 543~554, 2012 Korean J Community Nutr 17(5) : 543~554, 2012 http://dx.doi.org/10.5720/kjcn.2012.17.5.543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영양소섭취상태및식사의질평가 연지영 홍승희 1) 배윤정 1) 식품의약품안전청영양정책관영양정책과, 1) 한북대학교식품영양학과 A Study on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Quality of University Students by Body Image Jee-Young Yeon, Seung-Hee Hong 1), Yun-Jung Bae 1) Nutrition Policy Division, Nutrition Policy Office,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Chungcheongbuk-do, Korea 1)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al Sciences, Hanbuk University, Gyeonggi-do, Korea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of body image, dietary habits, nutrition intake and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body image of university students (n = 290). The subjects (male = 178, female = 112) were classified to lean, normal and overweight/fat groups according to body image. The weight, body fat and body mass index (BMI)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tudents who recognized their body image as overweight/fat. The satisfaction of body image, interest of weight control and experience of weight contro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tudents who recognized their body image as normal in both the male and female subjects. The intakes of nutrients, dietary habits and life styles were not different according to body image. In the male subjects, the niacin intake density, th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of vitamin B 1 and the dietary diversity score (DDS) in the students who recognized their body image as overweight/fat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in students who recognized their body image as normal and lean. In female subjec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trient intakes, NAR, MAR and DDS were observed according to body image. Future studies with a larger sample size are needed for further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nutritional status/diet quality and body image i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 17(5) : 543~554, 2012) KEY WORDS : body image diet quality university students satisfaction with body image 서 대학생은청년기에서성인기로전환하는과도기의연령으로이시기의영양상태는현재뿐만아니라성인기중반이후의건강에중요한영향을미치게된다. 또한성인기초반에해당하는대학생들의잘못된식생활, 생활습관및영양적지식은성인기및노인기의부적절한식생활태도로이어져후일건강상의문제가야기될수있다. 여러선행연구에의하면대학생시기에는중 고등학교시기와는달리불규칙 접수일 : 2012 년 09 월 13 일접수수정일 : 2012 년 10 월 29 일수정채택일 : 2012 년 10 월 29 일채택 Corresponding author: Yun-Jung Bae,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al Sceiences Hanbuk University, 233-1 Sangpae-dong, Dongducheon-si, Gyeonggi-do 483-777, Korea Tel: (031) 860-1445, Fax: (031) 860-1449 E-mail: byj@hanbuk.ac.kr 론 한수업시간및방과후활동, 외모에대한관심과그릇된영양지식등으로인하여, 아침결식, 외식, 매식및야식의빈도가높아지는등바람직하지못한식습관및생활습관의문제점이높은것으로보고되고있다 (Bae 등 2010; Jin & You 2010; Kim 등 2011). 한편 2009 국민건강통계에의하면체질량지수 25 kg/m 5 이상인비만의비율이 19~29 세성인에서 22.1% 였으나체질량지수 18.5 kg/m 5 미만저체중의비율도 11.3% 로높게나타났으며, 특히저체중비율은전연령대중 19~29 세에서가장높게나타나성인기초반대학생시기에저체중과과체중이공존한다는문제점을보였다 (Ministry of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MOHWFA] &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KCDCP] 2010). 이와같이체형과관련한문제가나타나는이유로는유전적요인이외에균형되지못한식사섭취상태, 부적절한식습관및생활습관과같은다양한환경적요인을들수있다 (Kim 2006; Yeon & Bae 2010). 또한자신의체형에 543
544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식사의질평가 대해올바르게인식하지못하거나만족도가낮은경우무분별한체중조절을시도하는경우도있다 (Hong 등 2011). 특히현대사회에서는사회적미의기준으로크고마른체형을선호하고, 저체중을바람직한체중으로인식하는경향을보이고있다. 사회에서날씬한체형을선호함으로써자신의체형에대해만족스러워하지않으며, 또한본인의체형에대해잘못인식하고, 그로인해옳지않은영양지식을가지고필요이상부적절한체중조절을시도할수도있다. 대학생을대상으로한일부연구 (Kim 등 2007) 에서는남학생의 56.4%, 여학생의 66.1% 만의자신의체형을제대로인식하고있었으며, 남녀전체에서저체중인대상자의 4.7%, 정상체중인대상자의 6.6% 가실제체형보다더뚱뚱하게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또한여대생을대상으로한일부연구 (Hong 등 2011) 에서체질량지수에따른정상체중임에도 뚱뚱하다 라고인식하고있는비율이 36.6%, 과체중이면서도 정상이다 라고인식하는비율도 35% 나되었다. 또한저체중이면서도 보통이다 라고인식하는비율도 52% 나되는것으로나타나자신의체형을잘못알고있는경우가많은것으로나타났으며, 본인의체형에대해전체대상자의 90.1% 가만족하지못하고있는것으로보고되었다. 한편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대상자가본인이 말랐다 또는 보통이다 라고인식하는대상자와비교하여총열량섭취량은유의한차이가없었지만, 비타민 B 4 및철의섭취가유의적으로낮게나타나잘못된체형의인식이영양섭취의불균형을초래할가능성이있음을알수있었다 (Hong 등 2011). 이와같이체형인식정도에따라영양소섭취양상이달라질수있을것으로생각되며, 균형된식사를통한건강관리는비만과같은만성질환의발생및예방과밀접한관련성이있다고보고되고있음을볼때 (Szponar & Rychlik 2002), 체형인식정도에따른영양소섭취상태및균형된식사정도를파악할수있는식사의질평가가필요하다고생각된다. 특히우리나라에서이루어진체형인식도와관련한조사는대부분비만정도 ( 체질량지수 ) 에따른체형인식도, 체형만족도, 체중조절관련사항, 식습관및식행동에대한내용이대부분이며 (Chin & Chang 2005; Kim 등 2007; Park 2009), 체형인식정도가식사섭취상태및식사의균형정도에미치는영향에대한연구는미비한실정이다. 이에본연구에서는성인기초반에있는대학생을대상으로본인의체형인식에대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나누어조사한후, 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관련요인, 생활습관및식습관, 영양소및식품섭취상태, 식사의질을평가하고자한다. 연구대상및방법 1. 연구대상자 본연구에서는경기지역에소재한 3개대학교에재학중인만 17~28세사이대학생총 340명을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6월사이에체형인식도, 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관련사항, 생활습관및식습관설문조사, 식사섭취상태조사를실시하였으며, 신장, 체중및체성분분석을실시하였다. 조사후응답이불완전하거나식사섭취조사가이루어지지않은대상자, 체성분분석이이루어지지않은대상자 41 명 (12.06%) 을제외후 298명 ( 남성 178명, 여성 120명 ) 을대상으로분석을실시하였다. 본연구대상자 298명을체형인식도에따라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나누어분석한결과남성 ( 총 178명 ) 의경우 말랐다 라고응답한비율이 18.54%(33명 ), 보통이다 는 54.49%(98명 ), 뚱뚱하다 는 26.97%(48명 ) 로나타났다. 여성의경우 말랐다 라고응답한비율이 6.67%(8 명 ), 보통이다 는 47.50%(57명 ), 뚱뚱하다 는 45.83% (55명 ) 로, 말랐다 라고응답한비율이다른두군에비해상대적으로매우낮아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비교시통계적검증이어려울것으로보여 말랐다 라고응답한대상자 8명을제외하고본인의체형을 보통이다 (57명 ), 뚱뚱하다 (55 명 ) 라고인식한대상자만을대상으로최종분석하였다 ( 여성최종분석대상자 112명 ). 2. 연구내용및방법 1) 신체계측 체중과체지방율은체성분분석기 (TBF-300, Tanita, Korea) 를이용하여가벼운옷차림상태에서신발을벗고직립한자세로측정하였으며, 측정된체중및신장을이용하여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 = 체중 (kg)/[ 신장 (m)] 5 ) 를산출하였다. 체질량지수에따른비만도는 IOTF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 의 2000년아시아태평양지역권고기준 (WHO 2000) 에따라저체중은 BMI 18.5 미만, 정상은 18.5 이상 23 미만, 과체중 / 비만은 23 이상의 3단계로구별하였다. 2) 설문조사 설문지는본연구와관련된선행연구 (Kim 등 2007; Chung & Lee 2010; Hong 등 2011) 를참고하여현재본인의체형에대한인식도, 체형만족도, 체중조절에대한관심도및생활습관 ( 규칙적운동여부, 흡연여부, 알코올섭
연지영 홍승희 배윤정 545 취여부 ), 식습관 ( 주당아침, 점심, 저녁식사횟수, 식사시간 ) 에대한문항으로구성하였다. 체형에대한인식은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구분하여조사하였으며, 본인의체형에대한만족도는 매우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만족 으로구분하였고, 체중조절에대한관심도는 전혀관심없다, 관심없다, 보통이다, 관심있다, 매우관심있다 로측정하였다. 3) 식사섭취상태조사및식사의질분석식사섭취상태는식품의분량및재료등에대하여사전에푸드모델, 사진자료및계량컵등을이용하여기록방법을교육한후, 기록법을통하여비연속 3일간의식품섭취량을조사하였다. 조사된자료는영양분석프로그램 Can-pro 3.0(The Korean Nutrition Society) 을이용하여영양소와식품섭취량을분석한후, 개인별영양소및식품군별섭취량을계산하였다. 영양소섭취량분석시 1일열량섭취량을분석한후, 섭취열량의차이에서오는영향을배제하기위하여섭취열량 1000 kcal 당영양소섭취량으로환산하여계산후제시하였다. 영양소섭취의적정도를평가하기위해대상자의연령층에부합하는권장섭취량에대하여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제시되어있는 12가지영양소 (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 4, 비타민 B 5, 나이아신, 비타민 B 9, 엽산, 비타민 C, 칼슘, 인, 철, 아연 ) 의영양소적정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 NAR) 를구하였으며, NAR의값은 1을상한치로설정하여 1 이상이될경우 1로간주하였다. 또한영양소의전반적인섭취상태를평가하기위해평균영양소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MAR) 를구하였다. NAR = 개인의특정영양소섭취량 / 특정영양소의권장섭취량 MAR = ΣNAR(12개영양소에대한 NAR의합 )/12 또한본조사에서는식사를식품군별로다양하게섭취하였는지살펴보기위하여식품군점수 (Dietary Diversity Score, DDS) 를조사하였다. DDS는섭취한식품들을 5가지식품군 ( 곡류군, 육류군, 채소군, 과일군, 유제품군 ) 으로분류한후 1일에다섯가지식품군을최소량이상섭취하면 5점을부여하고한군이빠질때마다 1점씩감하는방법으로계산하였다 (Kant 1996). 소량섭취하고도계산시포함되는것을막기위해최소량미만으로섭취한식품은분석에서제외시켰다. 이때최소량기준은육류군, 채소군, 과일군의경우고형식품은 30 g, 액체류는 60 g으로하였으며, 곡류군과유제품군의경우고형식품은 15 g, 액체류는 30 g으 로하였다. 식품군별섭취패턴은 DDS에서분류된다섯가지식품군을최소량이상섭취하였으면 1, 섭취하지못한경우는 0으로조합하여분류후분석하였다 (Kant 등 1991). 본연구에서식품군별섭취패턴은 GMVFD(Grains, Meats, Vegetables, Fruits, Dairys) 로나타내었으며, 11111은위의다섯가지식품군을모두최소량이상섭취한경우이고, 00000은다섯가지식품군을모두최소량미만으로섭취한경우이다. 3. 자료처리및분석 조사를통해얻어진모든결과는 SAS Program(ver. 9.2) 을이용하여평균과표준편차를계산하였으며, 항목별분포비율에대하여 % 로계산하였다. 성별로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비교분석을실시하였는데, 남성의경우체형인식에따라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나누어비교시 GLM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을사용하였으며, 여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 보통이다 와 뚱뚱하다 로나누어비교시 Student's t-test를사용하였다. 또한항목별분포비율에대한비교는 χ 5 -test 를통하여유의성을검정하였으며, 모든유의성은 α = 0.05 수준에서검정하였다. 결 1. 기본사항 본연구대상자의성별에따른연령및신체계측에대한결과는 Table 1과같다. 남성대상자의평균연령은 20.77 세였으며, 평균신장, 체중, 체지방율및체질량지수는각각 174.60 cm, 67.41 kg, 17.70%, 22.09 kg/m 5 이었다. 또한여성대상자의경우평균연령, 신장, 체중, 체지방율및체질량지수는각각 18.51세, 160.82 cm, 55.27 kg, 27.05%, 21.35 kg/m 5 로나타났다. 신체계측사항을본연구대상자의연령에해당하는 19~29 세의한국인표준체위인남자 173 cm, 65.8 kg, 여자 160 cm, 56.3 kg(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과비교하여볼때본연구대상자의신장과체중은한국인표준체위와유사한수준으로나타났다. 또한체질량지수는성별에따른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 남성과여성에서과체중및비만에속하는비율이 23.21% 와 22.32% 로나타났다. 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연령및신체계측에대한결과는 Table 2에제시하였다. 남성과여성에서모두연령및신장은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그러나체중, 체지방및체질량지수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 과
546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식사의질평가 Table 1. Age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of subjects by gender Variable (n = 178) (n = 112) Significance Age (yrs) 520.77 ± 2.34 1) 518.51 ± 0.84 < 0.0001 Height (cm) 174.60 ± 5.01 160.82 ± 4.62 < 0.0001 Weight (kg) 567.41 ± 9.95 555.27 ± 8.32 < 0.0001 Percent body fat (%) 517.70 ± 4.89 527.05 ± 5.26 < 0.0001 BMI (kg/m 2 ) 522.09 ± 2.99 521.35 ± 2.99 NS 2) Underweight (%) 57.30 12.50 χ 2 =3.2546 Normal (%) 63.48 65.18 NS Overweight/Obesity (%) 23.21 22.32 1) Mean ± SD 2) Not significant Table 2. Age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s of subjects by body image Variable Lean(n=33) Normal(n=97) Fat(n=48) Significance 1) Normal(n=57) Fat(n=55) Significance 2) Age (yrs) 520.21 ± 2.01 3) 520.77 ± 2.24 521.15 ± 2.71 NS 4) 518.60 ± 0.86 518.42 ± 0.81 NS Height (cm) 174.58 ± 4.87 174.81 ± 4.95 174.19 ± 5.29 NS 160.56 ± 4.45 161.09 ± 4.82 NS Weight (kg) 557.62 ± 4.65 c5) 565.59 ± 6.17 b 577.80 ± 9.81 a < 0.0001 550.20 ± 4.35 560.53 ± 8.22 < 0.0001 Percent body fat (%) 513.06 ± 3.03 c 516.51 ± 2.98 b 523.29 ± 3.97 a < 0.0001 523.61 ± 3.05 530.61 ± 4.69 < 0.001 BMI (kg/m 2 ) 518.90 ± 1.25 c 521.44 ± 1.48 b 525.61 ± 2.75 a < 0.0001 519.45 ± 1.28 523.32 ± 2.99 < 0.0001 Underweight (%) 36.36 51.03 50.00 χ 2 = 138.8098 22.81 51.82 χ 2 = 38.3444 Normal (%) 63.64 86.60 16.67 < 0.0001 77.19 52.73 < 0.0001 Overweight/Obesity (%) 50.00 12.37 83.33 50.00 45.45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GLM test 2)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t-test 3) Mean ± SD 4) Not significant 5)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c)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α =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유의한차이를보여, 남성과여성에서모두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유의적으로가장높게나타났다. 본연구대상자의경우남성에서는체질량지수에따른분류시정상체중인대상자 (86.60%) 와과체중 / 비만인대상자 (83.33%) 에서저체중인대상자 (36.36%) 에비해본인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았던반면, 여성에서는정상체중인대상자 (77.19%) 에서과체중 / 비만 (45.45%) 인대상자에비해본인의체형에대해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나성별에따른차이를보였다. 2. 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관련사항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에관련한사항에대한결과는 Table 3에제시하였다.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보통이다 및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본인의체형에대해만족한다 ( 만족함 / 매우만족함 ) 고답한비율이각각 9.09%, 39.17%, 0% 로본인의체형이 보통이다 라고인식한군에서체형에대 한만족도가유의적으로가장높게나타났다 (p<0.0001). 여성에서도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및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본인의체형에대해만족한다 ( 만족함 / 매우만족함 ) 고답한비율이각각 8.77%, 1.82% 로나타나본인의체형을 보통이다 라고인식한군에서체형에대한만족도가유의적으로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 (p < 0.001), 본인의체형에대해불만족스럽다고답한비율도각각 64.91% 와 96.36% 로높게나타났다.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을분석한결과,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 (89.59%) 이 보통이다 (47.43%) 또는 말랐다 (51.51%) 라고응답한군에비해체중조절에대해관심있다고응답한비율이유의적으로높게나타났으며 (p<0.0001), 여성에서도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체중조절에대해관심있다고응답한비율이각각 66.66% 와 94.54% 로군간유의적인차이를보였다 (p<0.01).
연지영 홍승희 배윤정 547 3. 생활습관및식습관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생활습관및식습관에대한결과는 Table 4에제시하였다. 규칙적인운동여부, 흡연여부및알코올섭취여부에대한분석결과남성과여성에서모두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 규칙적운동을한다고답한비율이남성에서는 24.24~ 28.87%, 여성에서는 7.02~10.91% 로남성이여성에비해 규칙적으로운동을하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또한주당식사횟수를분석한결과남성과여성에서모두아침과점심의식사횟수는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저녁식사의경우남성에서본인의체형이 뚱뚱하다 (5.81회 / 주 ) 라고응답한군에서 말랐다 (6.80회 / 주 ) 라고응답한군과 보통이다 (6.18 회 / 주 ) 라고응답한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p<0.01). 식사시간의 Table 3. Satisfaction with body image and interest of weight control in subjects by body image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Significance 1) Normal (n = 57) Fat (n = 55) Significance 1) Satisfaction with body image Very dissatisfaction 18.18 2) 51.03 33.33 χ 2 = 70.9101 58.77 25.45 χ 2 = 23.175 Dissatisfaction 33.33 18.56 52.08 < 0.0001 56.14 70.91 < 0.001 Normal 39.39 41.24 14.58 26.32 51.82 Satisfaction 59.09 36.08 50.00 58.77 50.00 Very satisfaction 50.00 53.09 50.00 50.00 51.82 Interest of weight control Very unconcern 56.06 56.19 50.00 χ 2 = 42.4194 50.00 50.00 χ 2 = 14.7569 Unconcern 15.15 19.59 54.175 <0.0001 55.26 50.00 < 0.01 Normal 27.27 26.80 56.25 28.07 55.45 Concern 48.48 39.18 47.92 45.61 56.36 Very concern 53.03 58.25 41.67 21.05 38.18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χ 2 test 2) % Table 4. Life style and dietary habits of subjects by body image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Significance 1) Normal (n = 57) Fat (n = 55) Significance 1) Exercise Regular 24.24 2) 28.87 25.00 χ 2 = 0.3963 57.02 510.91 χ 2 =0.5213 Irregular 75.76 71.13 75.00 NS 3) 92.98 589.09 NS Smoking Yes 45.45 34.02 47.92 χ 2 = 5.2509 50.00 50.00 Yes (Not yet) 15.15 17.53 56.25 NS 55.26 50.00 χ 2 =2.9744 No 39.39 48.45 45.83 94.74 100.00 NS Alcohol drinking Yes 78.79 87.63 91.67 χ 2 = 2.9401 73.68 569.09 χ 2 =0.2894 No 21.21 12.37 58.33 NS 26.32 530.91 NS Number of meals (/week) Breakfast 3.83 ± 2.52 4) 3.65 ± 2.85 4.48 ± 2.88 NS 5) 5.17 ± 2.35 4.91 ± 2.11 NS 6) Lunch 6.59 ± 1.06 6.63 ± 0.89 6.34 ± 1.01 NS 6.65 ± 0.73 6.64 ± 0.74 NS Dinner 6.80 ± 0.70 7)a 6.18 ± 1.43 b 5.81 ± 1.69 b < 0.01 6.17 ± 1.58 6.06 ± 1.51 NS Duration of meal time < 10 min 15.15 21.65 29.17 χ 2 = 6.7958 17.54 512.73 χ 2 =0.8552 10~20 min 66.67 53.61 60.42 NS 52.63 558.18 NS 20~30 min 12.12 20.62 58.33 24.56 521.82 > 30 min 56.06 54.12 52.08 55.26 557.27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χ 2 test, 2) %, 3) Not significant, 4) Mean ± SD, 5)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GLM test (Not significant), 6)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t-test (Not significant), 7)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α =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548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식사의질평가 경우남성과여성에서모두 10~20분 이라고응답한비율이가장높게나타났으며, 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다. 4. 영양소및식품섭취상태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영양소섭취상태에대한결과는 Table 5에제시하였다.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 1 일열량섭취량은각각 1984.44 kcal, 1937.92 kcal, 1807.07 kcal로군간유의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으며, 여성의경우에서도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 (1921.08 kcal) 과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 (1880.00 kcal) 의열량섭취량이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열량섭취 1000 kcal당영양소섭취량을분석한결과, 여성에서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영양소섭취량이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지만, 남성에서는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의경우섭취열량 1000 kcal 당지방과나이아신의섭취량이세군중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p <0.05). 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총식품섭취량및식품군별섭취량에대한결과는 Table 6과같다.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 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 1일총식품섭취량은각각 1078.41 g, 1093.53 g, 1157.64 g으로군간유의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으며, 여성의경우에서도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 (1182.67 g) 과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 (1158.13 g) 의총식품섭취량이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또한식품군별섭취량의경우남성과여성에서모두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5. 식사의질평가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영양소별 NAR 및 MAR을분석한결과는 Table 7에제시하였다.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의비타민 B 4 NAR 이세군중유의적으로가장낮게나타났으며, 영양소별 NAR 의평균치인 MAR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0.76, 보통이다 는 0.75, 뚱뚱하다 는 0.70 으로나타나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여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영양소별 NAR이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 영양소별 NAR의평균치인 MAR 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과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각각 0.83, 0.82로군간 Table 5. Mean daily energy and nutrient intakes of subjects by body image Variable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Significance 1) Normal (n = 57) Fat (n = 55) Significance 2) Energy (kcal) 1,984.44 ± 682.30 3) 1,937.92 ± 620.30 1,807.07 ± 665.76 NS 4) 1,921.08 ± 537.13 1,880.00 ± 537.48 NS (/1000kcal) (/1000kcal) Protein (g) 1,540.67 ± 556.62 1,539.59 ± 556.27 1,539.65 ± 518.29 NS 1,536.32 ± 554.10 1,537.63 ± 554.80 NS Fat (g) 1,535.55 ± 556.583 5)a 1,534.07 ± 558.27 ab 1,531.39 ± 557.37 b <0.05 1,533.66 ± 555.50 1,532.96 ± 554.81 NS Carbohydrate (g) 1,127.45 ± 517.49 1,128.46 ± 523.05 1,130.47 ± 523.13 NS 1,138.22 ± 515.05 1,139.72 ± 511.83 NS Fiber (g) 1,557.36 ± 551.76 1,556.99 ± 551.36 1,557.53 ± 552.21 NS 1,557.75 ± 551.66 1,558.14 ± 551.61 NS Vitamin A (R.E) 1,322.54 ± 199.68 1,305.34 ± 152.76 1,289.25 ± 149.55 NS 1,364.01 ± 116.9 1,373.54 ± 157.57 NS Vitamin B 1 (mg) 1,550.72 ± 550.16 1,550.67 ± 550.19 1,550.67 ± 550.18 NS 1,550.65 ± 550.15 1,550.63 ± 550.12 NS Vitamin B 2 (mg) 1,550.58 ± 550.12 1,550.56 ± 550.13 1,550.55 ± 550.13 NS 1,550.62 ± 550.14 1,550.60 ± 550.12 NS Niacin (mg) 1,559.73 ± 552.88 a 1,559.61 ± 552.32 a 1,558.58 ± 552.42 b <0.05 1,558.71 ± 551.93 1,558.49 ± 551.37 NS Vitamin B 6 (mg) 1,550.92 ± 550.19 1,550.94 ± 550.22 1,550.93 ± 550.28 NS 1,551.04 ± 550.57 1,551.10 ± 550.62 NS Folate (µg) 1,588.06 ± 521.89 1,587.10 ± 523.67 1,590.55 ± 534.12 NS 1,103.28 ± 528.95 1,102.48 ± 530.34 NS Vitamin C (mg) 1,527.93 ± 512.96 1,526.45 ± 512.56 1,531.65 ± 526.68 NS 1,541.64 ± 522.52 1,543.42 ± 523.67 NS Vitamin E (mg a-te) 1,558.22 ± 553.75 1,559.17 ± 554.07 1,557.58 ± 553.80 NS 1,558.38 ± 552.84 1,558.18 ± 552.78 NS Calcium (mg) 1,198.61 ± 579.81 1,200.08 ± 580.63 1,211.04 ± 593.00 NS 1,260.39 ± 572.79 1,265.46 ± 575.88 NS Phosphorus (mg) 1,493.05 ± 580.43 1,478.71 ± 573.73 1,470.49 ± 588.14 NS 1,493.84 ± 563.18 1,507.40 ± 584.32 NS Sodium (mg) 1,938.29 ± 524.36 1,900.72 ± 442.82 1,910.39 ± 549.69 NS 1,919.39 ± 409.49 1,986.98 ± 423.55 NS Potassium (mg) 1,045.59 ± 197.99 1,017.52 ± 238.50 1,091.47 ± 331.85 NS 1,088.95 ± 234.6 1,113.79 ± 226.7 NS Iron (mg) 1,556.20 ± 551.53 1,556.12 ± 551.84 1,556.16 ± 551.94 NS 1,556.13 ± 551.33 1,556.59 ± 551.79 NS Zinc (mg) 1,554.88 ± 551.64 1,554.56 ± 550.77 1,554.43 ± 550.73 NS 1,554.54 ± 550.68 1,554.53 ± 550.61 NS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GLM test, 2)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t-test, 3) Mean ± SD, 4) Not significant, 5)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α =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연지영 홍승희 배윤정 549 Table 6. Food intakes from each food group of subjects by body image Variable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Significance 1) Normal (n = 57) Fat (n = 55) Significance 2) Food 1,078.41 ± 506.48 3) 1,093.53 ± 440.87 1,157.64 ± 675.48 NS 4) 1,182.67 ± 373.831,158.13 ± 393.32 NS Cereals 1,097.59 ± 636.24 1,097.54 ± 637.73 1,085.48 ± 627.19 NS 1,099.19 ± 637.841,097.76 ± 637.38 NS Potato and Starches 1,059.61 ± 668.68 1,057.86 ± 667.79 1,059.65 ± 669.19 NS 1,059.23 ± 669.681,057.45 ± 666.75 NS Sugars and Sweetners 1,052.18 ± 663.70 1,052.64 ± 663.87 1,052.05 ± 662.48 NS 1,054.37 ± 664.121,054.38 ± 663.61 NS Pulses 1,056.59 ± 666.87 1,058.18 ± 615.04 1,010.34 ± 617.98 NS 1,059.28 ± 611.391,011.36 ± 614.66 NS Nuts and Seeds 1,050.80 ± 662.28 1,050.25 ± 661.18 1,050.14 ± 660.41 NS 1,051.26 ± 664.641,050.47 ± 661.06 NS Vegetables 1,064.46 ± 626.40 1,064.49 ± 632.10 1,061.96 ± 633.69 NS 1,067.86 ± 629.6 1,063.27 ± 626.78 NS Fungi and Mushrooms 1,050.54 ± 661.99 1,050.62 ± 661.84 1,050.51 ± 661.29 NS 1,050.68 ± 661.681,050.34 ± 661.12 NS Fruits 1,014.73 ± 627.66 1,012.28 ± 619.57 1,014.30 ± 626.28 NS 1,026.82 ± 629.761,039.12 ± 640.27 NS Meats 1,061.73 ± 635.96 1,057.80 ± 636.67 1,046.01 ± 636.56 NS 1,041.95 ± 626.451,038.51 ± 621.01 NS Eggs 1,014.94 ± 610.59 1,013.85 ± 617.93 1,058.66 ± 668.71 NS 1,012.06 ± 669.871,011.37 ± 669.2 NS Fish and Shellfishes 1,012.60 ± 616.80 1,012.85 ± 613.53 1,016.34 ± 621.47 NS 1,012.73 ± 611.341,015.31 ± 612.75 NS Seaweeds 1,050.45 ± 661.13 1,050.44 ± 660.95 1,050.97 ± 663.20 NS 1,050.91 ± 662.161,050.89 ± 661.48 NS Milks 1,016.05 ± 625.21 1,024.25 ± 632.81 1,025.11 ± 641.01 NS 1,057.08 ± 636.691,054.69 ± 642.91 NS Oils and Fat 1,054.42 ± 664.38 1,054.94 ± 663.60 1,053.50 ± 663.18 NS 1,053.61 ± 662.171,053.43 ± 662.34 NS Beverages 1,044.40 ± 687.59 1,053.24 ± 677.31 1,094.77 ± 191.16 NS 1,037.79 ± 633.541,029.13 ± 636.9 NS Seasoning 1,058.39 ± 664.09 1,058.49 ± 664.47 1,058.13 ± 664.24 NS 1,059.38 ± 664.291,058.56 ± 663.62 NS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GLM test, 2)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t-test, 3) Mean ± SD, 4) Not significant Table 7. NAR and MAR of subjects by body image Variable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Significance 1) Normal (n = 57) Fat (n = 55) Significance 2) NAR Protein 0.97 ± 0.08 3) 0.95 ± 0.11 0.91 ± 0.17 NS 4) 0.99 ± 0.04 0.99 ± 0.04 NS Vitamin A 0.68 ± 0.26 0.68 ± 0.24 0.60 ± 0.25 NS 0.90 ± 0.17 0.88 ± 0.18 NS Vitamin B 1 0.94 ± 0.12 5)a 0.87 ± 0.18 ab 0.84 ± 0.21 b <0.05 0.94± 0.11 0.92 ± 0.13 NS Vitamin B 2 0.69 ± 0.21 0.67 ± 0.21 0.62 ± 0.22 NS 0.87 ± 0.17 0.84 ± 0.17 NS Niacin 0.89 ± 0.16 0.88 ± 0.19 0.80 ± 0.22 NS 0.93 ± 0.12 0.92 ± 0.12 NS Vitamin B 6 0.92 ± 0.13 0.92 ± 0.14 0.87 ± 0.19 NS 0.95 ± 0.11 0.96 ± 0.08 NS Folate 0.43 ± 0.16 0.42 ± 0.17 0.40 ± 0.18 NS 0.49 ± 0.19 0.48 ± 0.19 NS Vitamin C 0.51 ± 0.24 0.48 ± 0.23 0.48 ± 0.27 NS 0.68 ± 0.28 0.66 ± 0.28 NS Calcium 0.48 ± 0.23 0.48 ± 0.21 0.46 ± 0.24 NS 0.67 ± 0.23 0.65 ± 0.23 NS Phosphrous 0.93 ± 0.13 0.92 ± 0.14 0.86 ± 0.18 NS 0.96 ± 0.10 0.95 ± 0.10 NS Iron 0.87 ± 0.16 0.88 ± 0.17 0.81 ± 0.22 NS 0.72 ± 0.19 0.73 ± 0.19 NS Zinc 0.82 ± 0.18 0.80 ± 0.20 0.74 ± 0.21 NS 0.88 ± 0.15 0.87 ± 0.14 NS MAR 0.76 ± 0.14 0.75 ± 0.14 0.70 ± 0.17 NS 0.83 ± 0.12 0.82 ± 0.12 NS 1)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GLM test, 2) Significance as determined by t-test, 3) Mean ± SD, 4) Not significant, 5) Mea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α =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본연구대상자의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 DDS에대한결과는 Fig. 1에제시하였다.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의 DDS가 3.19로 보통이다 (3.63) 및 말랐다 (3.42) 라고응답한군에비해유의적 으로낮게나타났다 (p<0.05). 여성의경우 DDS가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에서 3.86,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 3.75 로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연구대상자들이섭취한식품들을다섯가지주요식품군
550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식사의질평가 Fig. 1. Dietary diversity score (DDS) of subjects by body image. Table 8. Distribution of food group intake pattern (GMVFD) 1) of subjects by body image Rank Lean (n = 33) Normal (n = 97) Fat (n = 48) Normal (n = 57) Fat (n = 55) GMVFD % GMVFD % GMVFD % GMVFD % GMVFD % 1 11100 54.55 11100 32.99 11100 37.50 11101 50.88 11101 47.27 2 11110 18.18 11110 31.96 11101 22.92 11100 19.31 11100 21.82 3 11101 12.12 11111 14.43 11110 12.50 11111 14.04 11111 12.73 4 11111 69.09 11101 10.31 10000 68.33 11110 57.02 11110 67.27 5 11000 66.06 11001 64.12 11000 66.25 11001 55.26 11000 65.45 1) GMVFD: grains, meats, vegetables, fruits, dairys food group 1: food group(s) present, 0: food group (s) absent For example, GMVFD = 11111 denotes that all food group (grains, meats, vegetables, fruits, dairys food group) were consumed GMVFD로분류한후이들식품군의조합에관해조사한결과는 Table 8과같다. 남성연구대상자에서첫번째로빈도가높은패턴은 GMVFD = 11100으로식사내에과일류와우유류만을최소기준이상섭취하지않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그다음으로높은비율을차지하는것은체형인식에따른군간차이를보여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GMVFD = 11110( 식사내에우유류만을최소기준이상섭취하지않음 ) 으로나타난반면,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GMVFD = 11101( 식사내에과일류만을최소기준이상섭취하지않음 ) 로나타났다. 또한 GMVFD = 11111( 식사내에다섯가지주요식품군을최소기준이상섭취함 ) 로나타난비율이체형인식에대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14.43%, 말랐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9.09% 로나타났으나,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6% 미만으로나타났다. 여성연구대상자에서는체형인식에대해 보통이다,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유사한 GMVFD 조합비율을보여, 첫번째로빈도가높은패턴은 GMVFD = 11101( 식사내에과일류만을최소기준이상섭취하지않음 ), 두번째는 GMVFD = 11100( 식사내에과일류, 우유류만을최소기 준이상섭취하지않음 ), 세번째는 GMVFD = 11111( 식사내에다섯가지주요식품군을최소기준이상섭취함 ) 로나타났다. 또한여성대상자에서 GMVFD = 11111로나타난비율이체형인식에대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14.04%,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는 12.73% 로나타났다. 고 본연구에서는성인기초반에있는대학생 290명 ( 남성 178명, 여성 112명 ) 을대상으로본인의체형인식에대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나누어조사한후, 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관련요인, 생활습관및식습관, 영양소및식품섭취상태, 식사의질을평가하였다. 분석결과남녀모두에서본인의체형에만족한다고답한비율이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라고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았으며,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은유의적으로높게나타났다. 또한남녀모두에서 1 일열량섭취량은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남성의경우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라고 찰
연지영 홍승희 배윤정 551 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나이아신의섭취밀도가유의적으로낮았으며, 식품군점수도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2009 국민건강통계 (MOHWFA & KCDCP 2010) 에의하면 19~29세남성의평균체지방률은 20.5%, 체질량지수는 23.5 kg/m 5, 여성은각각 31.0%, 21.6 kg/m 5 였으며, 체질량지수에따른비만유병율을살펴봤을때저체중 ( 체질량지수 18.5 kg/m 5 미만 ) 인비율은남성에서 6.5%, 여성에서 16.8% 로보고되었다. 이를본연구대상자들의체지방률과체질량지수와비교해보면 ( 남성 : 17.70%, 22.09 kg/m 5, 여성 : 27.05%, 21.35 kg/m 5 ), 본연구대상자들의체지방률및체질량지수가다소낮은편이었으며, 여성에서저체중으로분류된비율은약간낮은것으로나타났다. 실제본인의체형과인식하고있는체형에대한차이에대해보고한여러선행연구를살펴보면, 성인남녀대학생 871 명을대상으로한 Chin & Chang(2005) 의연구에서는자신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한비율이저체중군에서 45.2%, 정상체중군에서 64.5%, 과체중군에서 83.1% 로보고하였다. 또한 Hong 등 (2011) 이여자대학생 211명을대상으로체질량지수에따른체형인식도를살펴본결과, 저체중군의 48.0%, 정상체중군의 61.9%, 과체중 / 비만군의 74.1% 가본인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하고있는것으로보고하여, 실제비만도가높을수록본인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그러나성인남녀대학생 803 명 ( 남성 408명, 여성 395명 ) 을대상으로보고한일부연구 (Kim 등 2007) 에서는자신의체형을바로알고있는비율이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에서남자는각각 85.7%, 67.0% 및 36.2% 이고여자는각각 67.8%, 67.1% 및 48.0% 이어서자신의체형을정확하게인식하는비율이저체중군에서가장높았고, 과체중군이가장낮은것으로보고하여일치되는결론을내릴수가없었다. 본연구대상자의경우남성에서는체질량지수에따라정상체중인대상자 (86.60%) 와과체중 / 비만인대상자 (83.33%) 에서저체중인대상자 (36.36%) 에비해본인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았던반면, 여성에서는정상체중인대상자 (77.19%) 에서과체중 / 비만 (45.45%) 인대상자에비해본인의체형에대해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나정상체중인경우본인의체형을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은결과를보였다. 또한본연구대상자중남성에서실제본인의체형보다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비율이저체중대상자에서 63.64%, 정상체중인대상자에서 12.37% 로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실제본인의체형보다 말랐다 라고인식하는비율이정상체중대상자와과체중 / 비만대상자에서각각 22.81%, 54.55% 로올바르지못한체형인식을보이 는대상자의비율도높은것으로나타나, 자신의체형을올바로인식하도록하는영양교육이필요하다고생각된다. 실제본인의체형과인식하고있는체형의차이로인해체형에대한만족도가달라질수있다. 대학생을대상으로체형만족도에대해조사한선행연구를살펴보면, 일부대학생들의경우남녀모두에서저체중군일수록체형에대한만족도가높다고보고하였으며 (Kim 등 2007), 여대생을대상으로한 Hong 등 (2011) 의연구와 Park(2009) 의연구에서도체질량지수가감소할수록체형에대해만족하는비율이유의적으로높은것으로보고하였다. 또한 Lee 등 (2007) 이여대생 312명을대상으로현재자신의체형과이상적인체형과의차이 ( 체형불만족도 ) 를조사한결과저체중군에서는낮게 (-0.24) 나타난반면, 정상체중 (1.64) 과과체중이상 (2.53) 으로갈수록불만족도가증가하여체중이증가할수록현재의체형에대해만족하지못하고있음을알수있었다. 또한여대생을대상으로한 Hong 등 (2011) 의연구에의하면체중조절에대한 관심있다 라고응답한비율이저체중군에서는 48.0% 인반면, 정상체중군 87.3%, 과체중군 90.0%, 비만군 85.7% 로저체중군을제외한모든군에서체중조절에대한관심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와같은내용을본연구결과와함께고려해보았을때, 대학생의경우체형에따른만족도가낮을수록체중조절에대한관심이높은것으로보인다. 그러나이와같은선행연구들이대부분체질량지수로분류한비만정도에따른체형만족도, 체중조절관련사항을조사하였기때문에, 체형인식도에따른체형만족도,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을조사한본연구와다소차이가존재할수있다. 그러나본연구의남녀대상자모두에서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한군에서체형만족도가유의적으로낮았으며,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이유의적으로높게나타나올바른체형에대한인식의중요성과건강한체중조절에대한교육이필요하다고생각된다. 한편여대생을대상으로체형인식도에따른식행동에대해조사한 Hong 등 (2011) 의연구에의하면본인체형을 뚱뚱하다 라고인식한군에서 식욕이좋다 라는항목에서의점수가유의적으로높은반면, 본인체형을 보통이다 라고인식한군의경우 식사시식품배합을고려한다 와 비타민이나영양제를먹는다 의항목에서의점수가다른두군에비해유의적으로높게나타나체형의인식정도에따라식행동및식습관이달라질수있을것으로보인다. 본연구에서성별체형인식도에따라생활습관및식습관을조사한결과, 규칙적운동여부, 흡연및음주여부, 식사시간, 주당아침과점심식사횟수에서는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남성에서본인의체형을 보통이다
552 대학생의체형인식에따른식사의질평가 (6.18 회 / 주 ) 와 뚱뚱하다 (5.81회 / 주 ) 라고인식한군의주당저녁식사횟수가본인의체형을 말랐다 (6.80회 / 주 ) 라고인식한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식사별결식이유에대한조사가이루어지지않아, 이와같은결과에대한원인을정확히설명하기는어렵지만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라고생각한군의경우체중조절에대한관심이높기때문에저녁식사의결식이이루어졌을가능성이있을것으로보이며, 규칙적이고적절한식사에대한교육이필요할것으로보인다. 본연구대상자들의열량섭취량을살펴보면, 남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에서 1일열량섭취량은각각 1984.44 kcal, 1937.92 kcal, 1807.07 kcal로군간유의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으며, 여성의경우에서도체형인식도에따라본인이 보통이다 라고응답한군 (1921.08 kcal) 과 뚱뚱하다 라고응답한군 (1880.00 kcal) 의열량섭취량이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2009 국민건강통계 (MOHWFA & KCDCP 2010) 에서는 19~29 세성인남성의 1일열량섭취량을 2323.4 kcal, 19~29 세성인여성의 1일열량섭취량을 1668.0 kcal 로보고하였다. 이를본연구대상자의열량섭취량과비교시남성의경우 (1807.07~1984.44 kcal) 다소낮은열량섭취양상을보였으나, 여성의경우 (1880.00~1921.08 kcal) 는다소높은열량섭취양상을보이는것으로나타났다. 본연구에서사용한식사섭취기록법의경우본인이섭취한식품의양보다적게기록할수있다는단점을가지고있다. 그러나본연구에서는대상자에게식사기록방법에대한상세한교육후영양소섭취상태를조사하였으며, 본연구남자대학생의 1일섭취열량은 3일간의식사기록법을이용하여남자대학생을대상으로영양소섭취량을분석한선행연구 (You 등 2009) 의 1792.7 kcal 와유사한수준을보였다. 대학생을대상으로체형인식도에따른영양소섭취량을분석한선행연구는매우부족한실정이며, 여대생을대상으로한 Hong 등 (2011) 의연구에의하면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대상자가본인이 말랐다 또는 보통이다 라고인식하는대상자와비교하여총열량섭취량은유의한차이가없었지만, 비타민 B 4 및철의섭취가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음을보고하였다. 본연구에서는여성대상자에서체형인식도에따른열량및영양소섭취량의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지만, 남성대상자에서나이아신의섭취밀도가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군에서유의적으로낮게나타나, 잘못된체형의인식이미량영양소섭취의불균형을초래할가능성이있음을알수있었다. 본연구에서는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식사의질을영양 소섭취의측면 (NAR, MAR) 과식품섭취의측면 (DDS, GMVFD) 에서평가하였다. 그결과여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식사의질에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은반면, 남성의경우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군에서비타민 B 4 의 NAR이세군중유의적으로가장낮게나타났으며, 전반적인영양소섭취의적절성을판단할수있는 MAR이 0.70 으로본인의체형을 말랐다 (0.76), 보통이다 (0.75) 로생각하는군에비해유의적이지는않으나낮은경향을보였다. 또한남성의경우식사를식품군별로다양하게섭취하는지여부를평가할수있는식품군점수 (DDS) 가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로인식하는군에서가장낮아, 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하는대상자의식품섭취다양성이떨어지는것으로나타났다. 식품섭취의다양성이증가함에따라식사의영양적인질도증가한다는연구결과가보고되고있으므로 (Ries & Daehler 1986; Krebs-Smith 등 1987; Mirmiran 등 2004), 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하는남성을대상으로올바른식품선택및섭취방법등에대한교육이시급할것으로보인다. 성인기초반에있는대학생을대상으로한본연구에서는본인의체형에만족한다고답한비율이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이라고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았으며,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은유의적으로높게나타났다. 또한남성의경우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나이아신의섭취밀도, 비타민 B 4 NAR 이유의적으로낮았으며, 식품군점수도유의적으로낮은결과를보여체형인식도에따른식사섭취양상이다를수있음을시사해줄수있었다. 그러나여성의경우본인의체형을저체중으로인식하는비율이너무낮아분석에포함시키지못했기때문에의미있는결과가도출되지못했을가능성이있다. 따라서좀더많은인원수를대상으로체형인식도에따른식사섭취상태분석및다양한식사의질지수를평가하는세분화된연구가필요하다고사료된다. 요약및결론 본연구에서는성인기초반에있는대학생 290명 ( 남성 178명, 여성 112명 ) 을대상으로본인의체형인식에대해 말랐다, 보통이다, 뚱뚱하다 로나누어조사한후, 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체형만족도및체중조절관련요인, 생활습관및식습관, 영양소및식품섭취상태, 식사의질을평가하였으며, 그결과를요약하면다음과같다. 1. 체중, 체지방및체질량지수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유의한차이를보여, 남성과여성에서모두본인이 뚱뚱하
연지영 홍승희 배윤정 553 다 고응답한군에서유의적으로가장높게나타났다. 또한남성에서는체질량지수에따른분류시정상체중인대상자 (86.60%) 와과체중 / 비만인대상자 (83.33%) 에서저체중인대상자 (36.36%) 에비해본인의체형을올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았던반면, 여성에서는정상체중인대상자 (77.19%) 에서과체중 / 비만 (45.45%) 인대상자에비해본인의체형에대해바르게인식하는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2. 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체형만족도를조사한결과, 남성과여성에서모두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한군에서체형에대한만족도가유의적으로가장낮게나타났다. 또한남녀모두에서 뚱뚱하다 고본인의체형을인식한군에서체중조절에대한관심이있다고응답한비율이유의적으로높게나타났다. 3. 성별체형인식도에따른생활습관및식습관에대한결과, 규칙적인운동여부, 흡연여부및알코올섭취여부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나, 남성의경우저녁식사에서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5.81 회 / 주 ) 라고응답한군이 말랐다 라고응답한군 (6.80회/ 주 ) 과 보통이다 (6.18회 / 주 ) 라고응답한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4. 영양소섭취상태분석시, 남성과여성에서모두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 1일열량섭취량은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 남성대상자에서나이아신의섭취밀도가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군에서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5. 식사의질평가결과, 여성의경우체형인식도에따른군간식사의질에유의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반면, 남성의경우본인이 뚱뚱하다 라고인식하는군에서비타민 B 4 의 NAR이세군중유의적으로가장낮게나타났으며, 식사를식품군별로다양하게섭취하는지여부를평가할수있는식품군점수 (DDS) 가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로인식하는군에서가장낮았다. 이상의결과를종합하면, 성인기초반에있는남녀대학생의경우본인의체형에만족한다고답한비율이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라고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유의적으로낮았으며, 체중조절에대한관심은유의적으로높게나타났다. 또한남성의경우본인의체형을 뚱뚱하다 고인식한군에서다른두군에비해나이아신의섭취밀도가유의적으로낮았으며, 식품군점수도유의적으로낮게나타났다. 따라서이와같은결과를성인기초반에있는대학생을대상으로한건강관련영양교육시고려해야할것으로생각되며, 체형인식도에따른식사섭취상태분석및좀더다양한식사의질지수를평가하는세분화된연구가필요하다고사료된다. 참고문헌 Bae YJ, Kim EY, Yeon JY, Cho HK, Lee JS, Kim MH, Kim MH (2010): Evaluation of dietary behavior, nutrient and food intake status, and dietary quality based on Diet Quality Index- International (DQI-I)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20(4): 491-501 Chin JH, Chang KJ (2005): College students' attitude toward body weight control, health-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y self-perception on body image and obesity index. J Korean Soc Food Sci Nutr 34(10): 1559-1565 Chung HK, Lee HY (2010): The concepts of weight control and dietary behaviors in high school seniors. Korean J Nutr 43(6): 607-619 Hong MS, Pak HO, Sohn CY (2011): A study on food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and body image recognition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from Incheon. Korean J Food & Nutr 24(3): 386-395 Jin YH, You KH (2010): A study on the eating habit and eating out behavior of the university students in the Gyeonggi area. Korean J Community Nutr 15(5): 687-693 Kant AK, Block G, Schatzkin A, Ziegler RG, Nestle M (1991): Dietary diversity in the US population, NHANES II, 1976-1980. J Am Diet Assoc 91(12): 1526-1531 Kant AK (1996): Indexes of overall diet quality: a review. J Am Diet Assoc 96(8): 785-791 Kim KH (2006): Comparisons of dietary, living habits and blood parameters in underweight and overweight university students. Korean J Food Culture 21(4): 366-374 Kim MH, Jeong ES, Kim EJ, Chol HK, Bae YJ, Choi MK (2011): Night eating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in partial area of Chungnam.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21(4): 563-576 Kim SY, Lee HM, Song KH (2007): Body image recogni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Korean J Community Nutr 12(1): 3-12 Krebs-Smith SM, Smiciklas-Wright H, Guthrie HA, Krebs-Smith J (1987): The effects of variety in food choices on dietary quality. J Am Diet Assoc 87(7): 897-903 Lee JH, Kim MS, O JH (2007): A comparative study on perceptions of body image, body satisfaction, and dietary habits of beauty art major and non-major female college students.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17(4): 463-473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OHW] &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P] (2010): Korea Health Statistics 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V-3). Seoul Mirmiran P, Azadbakht L, Esmaillzadeh A, Azizi F (2004): Dietary diversity score in adolescents - a good indicator of the nutritional adequacy of diets: Tehran lipid and glucose study. Asia Pac J Clin Nutr 13(1): 56-60 Park KA (2009): Dietary habits, body weight satisfaction and eating disorders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Kyungnam province. J East Asian Soc Dietary Life 19(6): 8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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