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6. 1 1. ( 월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0 2-2 8 7 7 호 세계최초로 FFS 가적용된 LNG 재기화장치모듈 ' 국산화 ' 성공 특수가스배관전문업체성문 (www.sungmoon.co.kr) 은지난달세계최초의초저온단열이중배관 (Cryogenic Insulated Double Wall Pipe) 을제작하여 LNG 추진대형유조선에장착완료한데이어, 화재폭발방지시스템 (FFS) 이적용된세계최초의 LNG 재기화장치 (Regasification unit RGU) 모듈을성문자체적으로 Test Bench 를구축하여최근에 LR 선급, 현대중공업등관련기관의입회하에실증테스트를성공적으로수행하였다고밝혔다. 금번에성문이개발완료한 'SM-RGU' 는용량이 10MMSCFD 급으로 Medium/Small Scale FSRU 에적합한모델로개발하였으며, 적용범위를 LNG 추진선박, 육상 LNG 발전플랜트등다양화할수있는장점이있으며, 초저온단열이중배관과함께효율적인시스템으로각광받을것으로예상하고있다. 성문은연료가스공급장치 (FGSS) 인재기화장치 (RGU) 를개발완료함으로써, LNG 추진선박의연료공급시스템의 TANK 로부터엔진연소실전단까지의 SYSTEM 을 PACKAGE 로생산납품이가능한체계를갖추게되었다. 독자기술로국산화에성공한 SM-RGU 는특히, 모듈내부산소농도를조정함으로써근본적인화재예방을할수있는화재폭발방지시스템 (FFS Fire Free System) 을세계최초로접목시켜그안전성을강화하였다. (3 면에계속 ) Wooree MEK Tel : +82-(0)51-740-5755/5921 Fax : +82-(0)51-740-5924 E-mail : wm@wooreemek.com Address : Room No. 823, Ocean Tower, Haeundaehaebyeon-ro 203, Haeundae-gu, Busan, 48093 Korea Piston Ring 4-Stroke engine piston ring 2-Stroke engine piston ring ü MAN B&W 16/24, 21/31, 23/30, 27/38 ü WinGD All RT, X-DF Types 28/32, 32/40, 48/60, 58/64 ü MAN B&W : All type ü HHI HiMSEN H17/ 21/ 25/ 32/ 46/ 54/ H21C, H27DF, H35G, H35DF, H54DF 35ME ~ 98ME/-GI Face seal for heavy construction Equipment (Bauer, Volvo, etc)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조선속보 를발행하는 East People 사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대우조선, 포시도니아에서선박수주 대우조선해양이또다시그리스포시도니아박람회에서승전보를전해왔다. 동사는그리스알파가스 (Alpha Gas S.A.) 社로부터 LNG 운반선 1 척을수주했다. 이는지난 3 월계약한선박의옵션물량이다. 그리고다른해외선주로부터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 척도수주했다고밝혔다. 이들선박의총계약규모는약 3.7 억달러규모다. 특히초대형원유운반선계약에는옵션물량이포함돼있어향후추가수주도기대되는상황이다. 이번에수주한 LNG 운반선은 173,400 m3급대형 LNG 운반선으로대우조선해양이자랑하는천연가스추진엔진 (ME-GI) 과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 가탑재돼기존 LNG 운반선대비연료효율은 30% 가량높아지고, 오염물질배출량은 30% 이상낮출수있다. 또초대형원유운반선은동일한설계와사양을적용하여, 반복건조효과가극대화될것으로기대된다. LNG 운반선은 2021 년상반기, 초대형원유운반선은 2020 년 1 분기에선주측에인도될예정이다. 클락슨리포트에따르면대우조선해양은올해현재까지전세계에서가장많은 LNG 운반선 (9 척 ) 과초대형원유운반선 (15 척 ) 을수주한조선소다. 이미경쟁력이입증된 LNG 운반선에이어초대형원유운반선분야에서도최강자로자리매김했다는평가다.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 재무구조가개선되고, 경영진선임건이확정되면서선주들의대우조선해양에대한신뢰가더커진상황이다 며 이런기세를계속이어나가겠다 고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올해 LNG 운반선 9 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 척, 특수선 1 척등총 25 척약 30 억달러상당의선박을수주해올해목표 73 억달러의약 41% 를달성했다. 이는지난해같은기간수주금액 8.1 억달러대비 3.7 배이상증가한실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은지난 2016 년에열린포시도니아박람회에서도 LNG 운반선 2 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 척등총 4 척 5.8 억달러상당의선박을수주한바있어, 박람회에서대우조선해양의영업력이빛을발하고있다. 현대중공업, 터키發 FSRU 재차수주터키국영에너지회사 Botas 사가현대중공업에신규 FSRU 를발주한것으로나타났다. 업계정보및해외소식통에따르면, 현대중공업은 Botas 사로부터 170,000-cbm 급 FSRU 1 척을 2020 년인도조건에수주했다고전해졌다. 앞서지난 5 월, Botas 사의관련프로젝트입찰에한국빅 3 등복수조선사가참여했으며현대중공업의수주가유력하다고알려진바있다. Botas 사와의용선계약을기반으로발주를넣은선주사가누구인지는불분명한가운데, 업계관계자들은터키소재기업일가능성이있다고보고있다. Botas 는조선소들에직접신조문의를진행하기도하였다. 한편현대중공업은지난 2017 년에도터키회사 Kolin 사및 Kalyon 사로부터 170,000-cbm 급 FSRU 를 2019 년인도일정으로수주했었다. Kolin 사와 Kalyon 사는에게해에위치한 Candarli Bay 의 Etki LNG 프로젝트를운영하고있다. STX, MR PC 선 2 척추가수주그리스선주 John Dragnis 가이끄는선주사 Oceangold Tankers 사가 STX 조선해양에 MR 급석유제품운반선 (PC) 2 척을추가발주한것으로나타났다. Dragnis 가외신과의인터뷰를통해직접발주사실을밝혔으나, 선가에대해서는언급하지않았다. 업계에서는동 Tier II 사양선박들이오는 2019 년초인도될것으로보고있다. 해당 50,000-dwt 급신조선 2 척은 Oceangold 사가 STX 조선해양에발주하는 5, 6 번째 MR 탱커이며, 지난계약에포함되어있던옵션물량이라고전해졌다. 지난 4 척은척당약 3,500 만불에거래된것으로추정되고있다. 아울러이 4 척탱커들은, Oceangold 사가최근스위스 Gunvor Group 및네덜란드 Maas Capital Shipping 사와함께한국조선소에발주했다고알려진물량으로보인다. 이들은신설합작투자회사 (JV) 인 ClearOcean Tankers 사를통해 STX 조선해양에 MR 급 PC 4 척을발주하였고, 대한조선에는 LR2 급 PC 선 2 척을발주했다고지난 5 월전해진바있다. 6 척의탱커는모두친환경 Scrubber-ready 사양으로건조되며, 납기는 2019 년이다. 2-5
KR 컨소시엄, 국내 BWMSUSCGT.A. 한국선급 (KR) 은지난 6 월 5 일한국선급이이끄는컨소시엄을통해테크로스의선박평형수처리설비 (BWMS,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 제품이미국정부의형식승인 (T.A.) 을취득했다고밝혔다. 미국은국제해사기구 (IMO) 의선박평형수관리협약과별도로자국법에따라미국해안경비대 (USCG) 로부터승인받은 BWMS 에의해관리된선박평형수만해역에배출할수있도록규정하고있어, 미국항만에입항하는선박은반드시 USCG 의형식승인을취득한 BWMS 제품을본선에탑재하여야한다. 미국의 BWMS 형식승인절차는 IMO 보다강화된기준으로제정되었기때문에 USCG 의형식승인을취득한 BWMS 업체제품에대한고객들의신뢰도가높아세계 BWMS 시장선점에있어유리한위치를차지할수있다. 현재테크로스를포함하여 USCG 로부터형식승인을받은업체는전세계적으로 7 개뿐이다. 한국선급은지난 2 년간 ( 재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 재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주 ) 해양생태기술연구소과함께컨소시엄을꾸려삼성중공업및테크로스제품이미국형식승인을받을수있도록긴밀하게협업하였으며, 테크로스에이어조만간 USCG 에서삼성중공업제품에대한형식승인시험보고서의검토도마무리할것으로보이며후속형식승인증서가발급될것으로기대된다. 한국선급의이정기회장은 한국선급이이끄는컨소시엄에서시험한 BWMS 제품이 USCG 로부터형식승인을받았다는것은미국및세계에우리선급및컨소시엄의 BWMS 시험기술력을인정받았다는데있어큰의미가있다 고밝혔으며 한국선급은앞으로도기술력을지속적으로증진하여국내해사산업계동반성장을이끌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 고말했다. DNV GL, LNG 추진 MR 2 단계 AiP 극동선박설계 (FESDEC) 와트랜스가스솔루션 (TGS) 은한국선박기술 (KMS) 과의협력을통해, Gas fuelled Ship 분야의글로벌리더선급인 DNV GL 로부터지난 5 월 25 일 50,000-dwt 급 LNG fuelled MR Tanker 에대하여 2 단계기본승인 (AiP) 을획득했다. 2015 년부터시작한본프로젝트는정부지원주요연구과제로서진행되었으며, DNV GL 의 Gas fuelled Rule 을기반으로한 LNG fuelled 시스템설치와관련된선체및시스템기본도면에대한 1 단계 AiP 를 2017 년 5 월에완료한바있다. 이번 2 단계 AiP 에서는전반적인 Gas fuelled 시스템및전기시스템에관련된상세도면승인을최근에완료하였다. KMS 의주관하에 FESDEC 은선체및엔진룸에대한기본도면및 LNG Tank 설치및 LNG 벙커링과관련된각종 FIRE PROTECTION 및 PIPING SYSTEM DIAGRAM 을설계하였으며 TGS 는 LNG 연료공급시스템및제어시스템을포함한 LNG 연료공급시스템패키지에대한 P&ID 도면을제공하였다. 본선박은이중연료 (LNG 와 MGO) 를사용하는 B&W MAN 디젤의 6S50ME-C8.5-GI 메인엔진이탑재되었으며 LNG 연료탱크로는폴리우레탄폼방열재가시공된실린더형 Type-C 1,300-cbm 용량의탱크 2 개를탑재하고있다. LNG 연료공급장치에는 TGS 가독자개발한 CRYOPac -H 시스템이적용됐다. FESDEC, TGS 및 KMS 는성공적인 2 단계 AiP 에대한 DNV GL 의긴밀한협조에감사를표하고, 금번 AiP 프로젝트를통하여축적된기술과경험을바탕으로실제 Gas fuelled Ship 비즈니스에서 DNV GL 과의지속적인협력을기대한다고밝혔다. (1 면에이어 ) 또한, 기존 SHELL & TUBE 방식보다약 1/6 의체적을갖는새로운형태의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VAPORIZER 를이용한재기화장치로서국내에선처음으로적용하여컴팩트한모듈설계가가능하여운반및설치가쉽고, HMI(Human Machine Interface) Local Control 을적용한 SMART CONTROL, 모듈방식으로고객의요구사양에부응할수있으며, 용이한유지보수를고려하였다고한다. 아울러, 고압가스를요구하는엔진의연료가스공급장치 (FGSS) 로도적용이가능하다는설명이다. 성문은 2016 년도부터개발에착수하여 2017 년도에 LR(Lloyd's Register) 로부터 AIP 인증을시작으로최근 2018 년 5 월에실증테스트완료까지 3 년에걸쳐독자적인재기화장치모듈화에성공하게되었다고한다. 3-5
현대상선, 스크러버 +LNG ready 선택 현대상선이발주할예정인 23,000-teu 급메가컨테이너선 12 척에스크러버및 LNG ready 사양이선택되었다는소식이전해졌다. 외신및업계에따르면해당선박들의인도시점은 2020 년 2 분기이며, 선사가이시점까지충분한 LNG 인프라가갖추어지지않을것으로판단한것으로보인다. 유럽 - 아시아노선에배치될해당 23K 시리즈 12 척은대우조선해양과삼성중공업이각각 7 척, 5 척씩나누어수주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이수주할전망인 14,000-teu 급 8 척의추진시스템관련소식은아직전해지지않았다. 업계일부에서는이 8 척의경우 2021 년 2 분기인도까지시간적여유가더많고미주노선에배치될예정이기때문에곧바로 LNG 연료추진방식을채택할가능성이있다고보고있다. 현대중공업은이미프랑스 CMA CGM 사로부터 LNG 추진컨테이너선을수주한바있다. 현대상선은빅 3 조선사와이르면 1~2 주안에 LOI 를체결할예정이다. 앞서브로커업계에서는스크러버를장착한 22,000~23,000-teu 급컨테이너선선가는척당 1 억 5,000 만불수준으로, DF 사양의경우 1 억 6,000 만불로보았다. 14,000~15,000-teu 급의경우는스크러버사양은 1 억 1,000 만불, LNG 추진사양은약 1 억 2,000 만불로추정됐다. 대우조선노조, 금속노조가입찬성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이전국금속노동조합에가입한다. 대우조선노조는 7 8 일조합원을대상으로산별노조전환투표를실시했다. 관련법상조직형태를변경하려면투표자의 3 분의 2 이상이찬성해야한다. 이틀간조합원 5,883 명중 5,207 명이투표해 3,704 명 (71.3%) 이찬성했다. 대우조선노조는민주노총소속이지만그동안상급단체인금속노조에는가입하지않았다. 노조측은 " 기업별노조의한계를극복하고정부가추진하는대우조선매각등향후구조조정에대비하고자더강한투쟁력을가진금속노조와결합이필요하다 " 고설명했다. 대우조선노조는과거 3 차례금속노조가입 찬반투표를했으나무산된바있다. 2001 년, 2004 년, 2006 년에금속노조가입찬반투표를했으나투표자 3 분의 2 이상의찬성을얻지못해무산됐다. 대우조선노조는향후절차를통해민주노총산하금속노조에가입할예정이다. 신화인텍, 선박인테리어 ' 턴키 ' 수주선박인테리어업체인 ( 주 ) 신화인텍 (SHINHWA INTECH. Co., Ltd. / 회장유병희 ) 은지난 5 월 23 일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주최의 1,500 톤급어업지도선프로젝트공개수주발표에서최종선실인테리어턴키업체로선정되었다. 이번건은선박인테리어가가능한국내 7 개업체들과동일한조건하에, 제안서발표를통한 19 명의선정위원단의투표방식으로진행되었으며, 그결과신화인텍이 13 표득표로선정되었다. 무엇보다국내손꼽히는선박인테리어업체들과의경쟁에서신화인텍의실력을확실히각인시켰으며, 수주에성공한신화인텍은남해어업지도선 2 척의프로젝트착수를위해준비중에있다. 이로써동해, 서해, 남해어업지도선을모두수주하여관공선인테리어분야에선두기업으로인정받았다. 현재신화인텍에서는관공선관련 8,000 톤급실습선 2 척과 2,000 톤급실습선 3 척, 1,500 톤급어업지도선 4 척, 750 톤급어업지도선 3 척, 수산자원조사선 2 척등총 14 척의 TURNKEY 공사를진행중에있다. 선실인테리어턴키기업의본보기로서새로운장을열것으로기대되는신화인텍은국내 외유명한선실업체인스타코의 DOOR 사업부를인수체결하여 ' 신화인텍 ' 의신규법인으로 'STACO COUTYARD' 로사업을확장중에있으며, 양산산막공장에설비시설구축과선급 CER'T 양도양수막바지단계에있어올 8 월부터본격적인영업에착수한다고밝혔다. 그결과 Wall panel 과 Ceiling panel 을제외한대부분의기자재를자체생산하며, 선실인테리어분야에서기술과경쟁력을보유한업체로자리매김하였으며, 선박인테리어에필요한설계 & 생산 & 시공을갖춘완벽한 TOTAL SOLUTION 업체로거듭나기위해한발짝나아가고있다. 4-5
MHI-COSCO, 스크러버제휴협력 일본 Mitsubishi 중공업 (MHI) 이최근자사산하 Mitsubishi Shipbuilding 사및 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MHPS) 사등이개발하는대형선박용사각형 (rectangular) SOx 스크러버의검증을위해 COSCO Shipping Heavy Industry (Dalian) 사와협력한다고밝혔다. 회사는해당스크러버가 MHPS 사의배기가스처리기술및 Mitsubishi Shipbuilding 사의선박엔지니어링기술을결합하여개발되었다고설명했으며, 기존스크러버가원통형으로공간을낭비한데에반해한정된공간에도설치할수있다고컨셉을설명했다. 성능면에서제품은 3. 5% 고유황유의이산화황배출을 0.1% 저유황유수준까지감소시킬수있다는설명이다. 이번협력계약은그리스 Posidonia 행사장에서이루어졌으며, 프로젝트에참가한 3 개회사는모두스크러버의생산및판매에협력하여임할계획이다. 실증기는 COSCO 측의대형선박에탑재되어시험이진행될예정이다. 한편 Mitsubishi 는사각형스크러버기술을응용하여굴뚝과스크러버를일체화한솔루션인 Active Funnel 도제안하고있다. 주로대형컨선을대상으로하는동솔루션은개조공사기간을단축할수있고중량도줄어드는등의장점이있다고회사는설명했다. BPA, 선박수리업상생간담회개최부산항만공사 (BPA) 는지난 5 일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신경복이사장,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최정돌이사장을비롯하여선박수리업 12 개업체대표들이참석한가운데 부산항선박수리업계초청상생간담회 를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간담회에서부산항만공사와부산항선박수리업계는 부족한선박수리공간 ( 선석 ) 확보를위한하역부두탄력적활용 감천항선박수리조선단지특화 감천항항로폭조정및등부표이전 선박수리산업의장기적발전을위한육성방안책마련등부산항선박수리업의발전을위한방안등을논의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앞으로도정부 지자체 선박수리업계와의역할분담을통해부산항선박수리업계의불편사항을적극개선해나가기로하였으며, 지속적인모니터링을위해이같은소통의자리를공식정례화하기로했다. 현대미포, 하이투자증권 9 월내매각현대미포조선이 9 월까지하이투자증권매각작업을완료할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은지난 7 일이사회를열고하이투자증권지분을 DGB 금융지주에 9 월 30 일까지매각하기로의결했다고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보유중인하이투자증권지분 85.32% 를 4,700 억원을받고 DGB 금융지주에판다. 현대미포조선은지난해 11 월 DGB 금융지주에올해 3 월까지 4,500 억원을받고하이투자증권지분을매각하려고했다. 하지만 DGB 가금융당 국의승인을받지못하면서이런작업에차질을빚었는데마침내매각시점을확정지은것이다. "Marinakis VLCC 투자는현명했다 " 그리스유력선주 Evangelos Marinakis 가외부투자자들로부터자금을유치하여삼성중공업에 VLCC 4+4 척발주를진행한것으로알려진가운데, 그리스해운사 Capital Product Partners 사의 Jerry Kalogiratos 대표는 Marinakis 가매우현명한투자를했다고평가하며이미돈을꽤번셈이라고언급했다. Kalogiratos 대표는최근 'Posidonia 2018' 행사기간진행된 Capital Link 포럼에참석, " 최근철강재가격상승에도불구하고 VLCC 건조가가 8,000 만불에머물렀다. 그런데원유트레이더 Vitol 사가 5 월말현대중공업에 VLCC 4 척을척당약 9,000 만불이넘는가격에발주했다. 짧은시간에선가가 1,000 만불이나뛴것이다 " 라고언급했다. 그는현재시장에해체가임박한 VLCC 가많이있는데환경규제강화로인해이숫자는더욱늘어날것이라며 "2020 년에는시장에호재가즐비할것으로본다 " 고덧붙였다. Livanos " 결국 LNG 가대세될것 " 그리스주요선주 Peter Livanos 가결국해상연료의대세는 LNG 가될것이라는예측을내놓았다. 문제요소는단기간에그칠것이며, 결국 LNG 연료의장점이드러난다는것이다. LNG 가해상운송수단의주요연료가될것이라는점은분명하다. 이미이러한날이오고있으며, 대세를막을수는없다. LNG 는해상연료시장을휘어잡을것이다 라고그는미국선급 (ABS) 이개최한 LNG 관련세미나에서언급했다. 미국에상장된 GasLog 사의 Chairman 인 Livanos 는현재이와같은움직임을막는문제는인프라부족및현존선대의남은수명밖에없다면서, 이와같은문제는곧해결될것이라고지적했다. 반면그리스최대선주 John Anglicoussis 는현재 LNG 옵션이엄청나게 (prohibitively) 비용이든다면서, 2020 년규제에대응하기위해스크러버를선택할것이라고발언했다. 스크러버는규제에대응하기위해서이기도하지만, 경제적으로도이득이된다 라고그는덧붙였다. 한편 Livanos 는일부선주들이가스선운용을 third party operator 에아웃소싱하여안전문제를회피하고있다고강한어조로비판하기도했다. 그는다수의선주들이공개기업시장에서일반투자자들의전문지식부족을이용하고있다며날을세웠다. Angelicousis 역시비공개기업을선호한다면서, 비공개기업이의사결정에서더많은자율성과민첩성을제공한다고언급했다. 두선주는이어안전문제를고려한다면선박, 특히 LNG 선을직접소유하고운용까지해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