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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차이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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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경-제15-29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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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2007년에도 글로벌 기업의 화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대다수 글로벌 기업의 CEO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장만이 미래의 안 정을 담보한다는 명확한 경영방침을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기조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지속된 M&

월간-2015년 9월호.hwp

Microsoft Word - 09년 2월 경제동향.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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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 번호 179 제안연월일 : 제 안 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제안이유 공무상재해인정기준 (총무처훈령 제153호)이 공무원연금법 시행규칙 (행정자치부령 제89호)으로 흡수 전면 개

종사연구자료-이야기방 hwp

목 차 국회 1 월 중 제 개정 법령 대통령령 7 건 ( 제정 -, 개정 7, 폐지 -) 1.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 1 2.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1 3.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 2 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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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시장 및 마케팅 1. 중국 소비시장의 8대 트렌드 년 소비시장 전망 신정연휴기간에 얼마나 소비했는지 공개합시다 2010년의 짧은 신 정 연휴가 끝나자마자 텐야( 天 涯 )블로그를 위주로 한 많은 BBS가 소 비내역 공개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몇


Ⅰ 글로벌 환경 점검 1. 미국의 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 더욱 확산 1) 제반 지표의 악화 확인 - 다소간의 시차는 있겠지만 지난해 4분기 미국의 GDP성장율은.4%로 예상치(1.2%)를 하회했고 1월말에는 28년 IMF의 미국경제성장율 전망치가 두달여만에 하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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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조선시대 이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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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 이노션 상장 정성이 현대차 승계 돕는다 그룹 맏딸 지분 40% 최대주주 동생 정의선 부회장 10% 보유 상장땐 시총 1조7000억 전망 지분 가치 1700억 실탄 마련 승계 핵 모비스 매입 나설 듯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2 초저금리에 갈 길 잃은 개미 글로벌 유동성 타고 증시로 돌아온 개인투자자들 1분기 순매수 종목 살펴보니 日평균 거래대금 3조1963억 코스피 경기민감주 기대감 기아차 코스닥 핀테크 대장주 다음카카오 코스피 전체의 60% 육박해 예탁금도 19조원대로 급증 2분기 추가

시장 동향 [ 주가 ] 미, 유럽 증시 하락 ㅇ 미국, 유럽 증시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에도 불구, JPMorgan 등 기업실적 우려, 기술주 및 바이오주 약세 지속 등으로 하락 - 미국 DJIA -0.89%, 영국 FTSE %, 독일 DAX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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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은 크게 지역, 직장 가입자의 총 보험료와 국고지원을 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는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1만1천원의 기적 이라는 상자를 열어 보면 이는 기적 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은 강화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노동자 민중

하루에 2시간 되는 거리를 매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저는 다니는 동안 나름의 체력이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약 40분 정도 시간 동안 강의를 녹음한 것을 들으면서 굳이 책을 보지 않고도 강의를 복 습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

2 한국 온 프란치스코 교황 朴대통령 직접 영접 세월호 가족 위로 꽃동네 찾아 축복 방한 100시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 그분 머무는 동안 한국산 쓴다 靑 환영식 최경환 부총리 류길재 장관 참석 강우일 주교 염수정 추기경 등 일정 함께해 쏘울 타고 이동 석수 마시고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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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160504).hwp

Microsoft Word Hanwha Daily_New.doc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4. 신문 방송의 보도내용 등 제6 조( 조사지역) 제5 조에 따른 발생조사는 다음 각 호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1. 특정지역 : 명승지 유적지 관광지 공원 유원지 및 고속국도 일반국도 철로변 등 경관보호구역 2. 주요지역 : 병해충별 선단

김기중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 내용심의의 위헌 여부.hwp


Microsoft PowerPoint - F_ 경제전망_편.pptx [읽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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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Global Market 종가 1일 5일 1달 Equity 6/9 6/8 6/7 6/4 美 증시 하락 마감. 버냉키의 경기회복 지속 발언에 투 DOW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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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수출에 있어서도 일본의 해외진출이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 주요내용)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에서 日 銀 의 대 규모 금융완화를 통해 물가가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하였으며, 일본의 소비세 인상 재연기(2017.4월


며 오스본을 중심으로 한 작은 정부, 시장 개혁정책을 밀고 나갔다. 이에 대응 하여 노동당은 보수당과 극명히 반대되는 정강 정책을 내세웠다. 영국의 정치 상황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서로 경제 민주화 와 무차별적 복지공약을 앞세우며 표를 구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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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7월 15일 제90호 종합Ⅱ 낙농 家 구하려다 재고만 쌓이는 우유업계 원유( 原 乳 )연동제 유가( 乳 價 )동결 누굴 위한 제도? 유업계 낙농가 소비자가 상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원유연동제 와 쿼터제, 유가 동결에 낙농가는 원유 팔아 좋고, 소비자는

분 후 가구수 현 행 조 후 가구수 가구수 비 장호원 진암5 468 부 발 무촌3 579 백 사 현방 증포1 448 증 포 갈산1 769 진암5 281 기존 자연마을 진암 코아루아파트 369세대 무촌3 271 기존 자연마을 무촌 효

행 복 한 리 더 십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행운과 능력을 혼동하지 마라. - 칼 아이칸 칼 아이칸(Carl Icahn, 1936~) 주식을 적대적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사들인 뒤 분사나 증자 등을 통해 해당 기업 가치를 단기간에 올리고 이를 되팔아 차익 을 챙기

래를 북한에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했다든지, 남한의 반체제세력이 애창한다 든지 등등 여타의 이유를 들어 그 가요의 기념곡 지정을 반대한다는 것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반민주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동시에 그 노래가 두 가지 필요조 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VISION2009사업계획(v5.0)-3월5일 토론용 초안.hwp

>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 >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2 자본잠식에도 6000억 지원 최수현 압력에 한동우 입김? <前 금감원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경남기업 불똥 금융권 수뇌부 좌불안석 검찰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금융권의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김진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경남기업 워

2 기회 달라 이통사에 직접 호소나선 이준우 <팬택 사장> 이준우<사진> 팬택 사장이 단상에 올라와 고개를 숙였다. 팬택의 1800여명 직원과 팬 택과 함께 걸어온 수많은 협력업체들을 살리 기 위해서다. 이 사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팬 택 본사에서 긴급

2 황귀남 손 들어준 법원 신일산업 적대적 M&A? 지난해 말 동시 주총 관련 사측 독자적 개최 효력 없다 판결 현 경영진에 직무정지 3월 주총서 김영 이사 재선임 여부 변수 포미닛도 증시 데뷔? 큐브엔터, 스팩 합병 통해 코스닥 입성 재도전 합병기일 내달 30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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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INSIDE 2013년 6월호

2 CEO들, PT 5분 질의응답 20분 모든 걸 쏟았다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시내면세점 심사 현장 철통보안속 진행 취재진 출입도 불가 신세계DF 시작 HDC신라 마무리 투자역량 상생방안 강조 우리가 적격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직접찾아 격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201501_경제전망보고서_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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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Ⅰ. 서론 전기자동차는 석유 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사용해 구동하는 자동차이 다. 전기자동차는 크게 배터리로만 가는 순수 전기자 동차(EV), 동력원으로 전지에 저장한 전기만을 사용 하고 필요에 따라 충전을 시켜줄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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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장급 생산직까지 인력 감축 본격화 조선 빅3 잔인한 봄 조선업계 인력 구조조정 정부로부터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는 조선업 계가 인력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 생산직 가운 데 기장(과장급) 이상이 포함되고, 인위적 인력 구 조조정으로 급선회하는 등 조선업계 인력 구

요 약 업종별 실적 명암이 뚜렷한 가운데 1등 기업의 위상이 공고화 불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08년 4/4분기부터 내수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생존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노력에 힘 입어 2009년 1/4분기에 들면서 영업이익

2010 차이나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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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교육자료(중등)-작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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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시험지 출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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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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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최우석.hwp

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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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합시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집시다. 5. 우리 옷 한복의 특징 자료 3 참고 남자와 여자가 입는 한복의 종류 가 달랐다는 것을 알려 준다. 85쪽 문제 8, 9 자료

상품 전단지

:::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무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검토항목 검 토 여 부 ( 표시) 시 민 : 유 ( ) 무 시 민 참 여 고 려 사 항 이 해 당 사 자 : 유 ( ) 무 전 문 가 : 유 ( ) 무 옴 브 즈 만 : 유 ( ) 무 법 령 규 정 : 교통 환경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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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금주 시장 정보 [포 커 스] 최근 중국 주식 급락의 원인과 영향 1 [산업/정책] 中, 2015 임금 가이드라인과 최저임금 8 [상품/시장] 한국 소주, 대중 수출 확대 가능성 크다 12 중국 음식배달 앱 삼국시대! 17 2015~2016 중국 자동차 시장 점검 및 전망(1) 21 中 화장품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한 차도남 들 28 [통상/투자] 中, 외국계 해운사에 반독점 과징금 부과 32 추천 보고서 중소기업 80대 수출유망품목 해외인증제도 제6권 생활소비재(KOTRA) 38 중국 진출기업 경영사례(KOTRA) 39 투자진출 A to Z [HR실무] 근무시간 중 사적 전화통화는 엄중한 규율위반 인가? 41 구매정보 한국 네트워크 분석기(한국산) 45 한국 트레이닝 복장 46 행사 및 기타 정보 안내 [정저우] 2016 중국 춘절특수 박람회 개최 안내 47 http://www.globalwindow.org http://www.kotra.co.kr http://www.ois.go.kr http://www.buykorea.org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안내 베이징 : (86-10) 6410-6162 상하이 : (86-21) 5108-8771 칭다오 : (86-532) 8388-7931 광저우 : (86-20) 2208-1600 다 롄 : (86-411) 8253-0051 시 안 : (86-29) 8883-1060 청 두 : (86-28) 8672-3501 IP-China Desk(중국 지재권 보호 데스크): 각 센터 내 설치

금주 시장 정보 [포커스] 최근 중국 주식 급락의 원인과 영향 - 중국 경제 침체 요인과 증시 특성이 복합작용 - - 개인투자자의 높은 거래비중과 정책 혼선이 매도 심리 촉발 - -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 제한적, 중국 경기 및 환율 변동에 주목해야 - 작성자: 베이징무역관 정진우(zhenyu@kotra.or.kr) 자료원: 각국 증권거래소 (현황) 올해 개장 후 6거래일간 -14.5% 하락, 서킷브레이커 두 차례 발동 상하이종합지수, 연초 두 차례의 서킷브레이커 발동과 변동장세 연출 - 올해 주식 개장 첫날인 1월 4일에 이어 1월 7일에는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개장 후 30분 만에 7.3% 하락하며 조기 장 종료(09:59분) * 올해부터 주식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도입. CSI300지수가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락 시 15분간 거래정지, 7% 이상 급등락 혹은 14:45분 이후 5% 이상 급등락 시 폐장 - 올해 3,536.59로 개장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6거래일 만인 1월 11일 3,016.70로 14.5% 하락, 일중 변동성도 확대되며 중국 내외 투자심리 위축 국제금융시장 불안감 확대, 위안화 환율 절하 - 연초 개장 대비 현재(1월 11일) 주요국 증시는 미국 -6.02%(다우 산업), 일 본 -6.3%(니케이225), 한국 -3.5%(코스피) 등 하락, 주요국 채권금리 하락 - 한편, 위안화 환율도 평가절하 지속, 1월 1일 기준 달러 대비 6.4937이었 던 환율이 11일 6.5965로 1.56% 인상(평가절하) - 1 -

연초 급락세 원인은 중국 경제의 구조적 요인, 중국 증시의 미숙성, 정책적 요인 등임. 시장의 과도한 반응 및 개인투자가의 매도심리가 시장의 불안감 을 증폭시킴. - 중국 주식시장은 실물경기 선행지수로서의 역할과 미성숙한 시장으로서의 특 성을 모두 갖고 있어, 이번 폭락은 중국 경기둔화의 선제적인 경고 신호와 중국 주식 폭락에도 아직은 중국의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임을 의미 - 각종 악재에도 이번 폭락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음. 이는 중국 당국의 정책적 실책과 개인투자가들의 과민 반응에 기인 (원인) 중국 경제 침체 등의 구조적 요인과 중국 증시의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 중국 경제의 구조적 요인 1) 중국 경기 하방압력 확대 - 2015년 중국 GDP 성장률이 당초 정부 목표인 7.0%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 아지고(19일 발표 예정), 주요 기관들의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중국 내(6.5~6.8%)보다 낮음 주요 기관의 2016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 IMF(6.3%), World Bank(6.7%), ADB(6.7%), CITIC(6.5%), 중국사회과학원(6.7%) -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지속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압력 증가 CPI: 2013년 2.6% 2014년 2.0% 2015년 1.4% PPI(12월 기준): 2013년 -1.4% 2014년 -3.3% 2015년 -5.9%(1월 10일 발표) -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의 성장률 목표를 6.5%로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추가적인 레버리지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Economist) 자료원: 중국 국가통계국 - 2 -

2) 제조업 경기둔화 - 중국 경기둔화의 핵심은 제조업 경기의 둔화이며, 과잉생산과 중복투자에 대 한 정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된 가운데, 주요 국유기업 개혁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폴 크루그먼 교수 WSJ)와 구조조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가 동시에 작용 - 중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8.2로, 시장 전망치인 48.9에 비해 크게 하회 차이신(Caixin) 제조업 PMI 지수, 어떻게 봐야하나? - 시장정보 제공업체인 Markit가가 생산하는 통계로, 중국 언론사인 Caixin이 후원사의 자격으로 발표( 15년 5월까지는 HSBC에서 발표), 중국 정부 발표 PMI와 별개 - 차이신 PMI는 주요 월별지표중 가장 번저 발표돼 경기 판단지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통계수치 해석에 유의 필요(UBS, 골드만삭스 등) 1 중국 정부의 제조업 PMI 지수 대비 경기에 민감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음. 2 잠정치 통계의 불완전성(전체 설문대상의 80~90% 결과로 통계 산출) 3 2013년 1월, 설문대상기업 확대(820개에서 3000개) 이후 시계열 연속성 불완전 3) 빠른 속도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자본유출 압박 - 1월 4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5032위안으로 2011년 5월 이후 최고 치 기록. 역외 위안화 환율은 6.6120위안까지 상승하며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 증폭 - 위안화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연내 평가절하 기조가 지속될 전망 1 기존 위안화의 실질적인 미달러 페그에 따른 고평가 2 SDR 편입 이후 위안화의 시장화 가속 3 미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상대적인 저평가 추세 4 외환보유고 급감과 자본 유출 가속화(작년 위안화 자본유출 1조 달러 규모로 추정) - 급격한 위안화 평가절하는 자본유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위안화 환율은 연내 3~7% 범위 수준에서 추가 절하될 것으로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 일부 전문가들은 위안화 평가절하 폭을 15%로 예측하기도 함. (폴 크루그만, WSJ) 중국 증시의 문제 1) 높은 개인투자자 거래비중과 낮은 시장 개방도 - 15년 12월 기준 중국 전체 주식투자 계좌 수는 1억7883만 개이며, 이중 개인 투자자 계좌 비중은 76.6%인 1억3699만 개( 14년 12월 969만 개 대 비 43.6% 증가) - 3 -

- 거래량 기준(2014년)으로는 개인투자자가 85.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 나 주식의 보유량 기준(2014년)은 23.5%로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임. -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2% 미만으로 추산 - 개인투자자의 주식 보유 비중이 낮음에도 단기차익거래를 목적으로 한 개 인투자자 거래량 비중이 높고, 낮은 시장 개방도는 중국 주가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자료원: CEIC 2) 대주주 매도제한 해제 및 IPO 발행물량 확대 예상 - 작년 6월, 중국 증시 폭락 후 시장부양을 위해 대규모로 주식을 매입하면서 대주주 및 5% 이상 주주는 6개월 동안 지분매도가 금지(해당 금액은 1조 위안 정도로 추산) - 중국 증시 안정화를 위한 대주주 매도제한 정책이 시장의 불안정성 확대로 귀결되자, 지난 7일 정부는 향후 3개월간 대주주는 자사 주식 총량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지분을 매도할 수 없다 는 수정안을 발표 하지만 이 수정안은 블록딜(매도-매수자 간의 대량 주식매매) 규제 미포함, 대주주의 블록딜을 통한 간접 매도 물량이 대량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21세 기 경제보도) - 또한 중국 당국은 올해 3월 1일부로 현행 상장시의 심사제도를 등록제로 간소화하기로 결정. 직접 금융시장을 통한 차입 비중 확대를 위해 신규 IPO 발행 확대가 예상되면서 주가에 대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3) 증시 관련 정책의 부작용과 정책상의 혼선 - 대주주 매도제한 정책 외에 주가가 7% 이상 하락시 장을 조기 마감하는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투매심리를 자극한 직접적 요인이 됐다는 지적 CB 발동 기준인 5% 하락선에 이르면 투매심리 확산 - 4 -

- 지난 해 6월, 주가 급락 시에도 거의 연일 증시 관련 정책들을 발표하면서 시장 혼선을 초래하고 정책의 효과도 반감시키는 상황으로 귀결 - 주요 외신 및 기관은 이러한 중국의 정책 혼선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가 1 중국 증시 폭락은 중국 증시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문제며 투자자들에 게 정부의 모든 부양조치가 먹히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낸 것 (WSJ) 2 정부 개입에 의한 수급 차질이 큰 불균형을 일으켜 주가를 압박 (WSJ) 3 중국 당국의 일관되지 못한 정책 결정이 주가 폭락을 부추겼으며, 중국 당국이 취한 시장 안정조치들이 주가 폭락 후 구제 라는 지난 여름 행보와 유사" (FT) 4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 달성과 위안화 안정, 주가부양, 주택가격 급락 방지 등을 위해 취해온 조치들은 서로 상충되는 측면이 많아 지속되기 어 려울 것 (BoA) 발표시기 부서 정책 6 월 27 일 인민은행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6 월 29 일 인력자원 사회보장부 연금펀드 주식투자 관리방법 초안 공개, 의견수렴 7 월 2 일 신용거래 규제완화 지침 발표 증감위 7 월 3 일 기업공개 기업수 제한 7 월 4 일 21 개 증권사 21개 증권사, 순자산 15% 출연 증시안정기금 설립(1280억 위안) 7 월 5 일 증감위, 인민은행 국영 금융사 직접 유동성 공급 계획 발표 7 월 8 일 인민은행 증감위 유통성 공급 및 증시 안정화 지원방안 발표 자회사 통해 중소형주 투자 강화 방침 발표 대주주 등 회사임원 6 개월 내 지분판매 금지(장 마감 뒤) 7 월 9 일 공안부 주식시장 불법행위 조사 발표 자료원: 중국 언론 종합 (영향)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 경기 및 환율 변동에 주목해야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에 따른 소비위축을 우려하지만 시장에서의 실제 영향, 즉 부의 효과 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 * Nomura, JPMorgan, Goldman Sachs, Standard Chartered 등 부의 효과 개인의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자산가격 상승이 국내 소비 증가에 영향을 주는 현상, 자산효과 라고도 함. 마이너스( 逆 ) 부의 효과 는 거꾸로 자산가격이 하락하면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 지칭 - 중국의 주가와 소비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옴 주요 연구 결과, 2011년 이후 중국 주가와 소비 사이의 상관관계는 매우 낮 - 5 -

은 편이며, 최근 1년간 주가 상승이 소비견인으로 이어지지 않음. - 가계자산에서의 낮은 주식 비중 중국 가계금융자산에서 주식 비중은 12%로 추정, 63%가 예금과 현금 - 부유층 중심의 주식 보유 중국의 소득 상위 3%(30%)가 주식의 45%(90%) 보유 - 중국의 부의 효과 가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나, 최근의 하락은 2015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는 수준으로, 추후 소비 및 경기에의 영향은 지속 모니터링 필요 2015년 중국 증시의 두 차례 폭락(6월, 8월) 시 중국 거시경제 영향도 제한적 - 주요 지표(소비, 투자, FDI, 수출입 등)와 중국 증시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음. - 중국 내 소비의 경제성장 기여도 또한 2013년 48%, 2014년 51%, 2015년 58.4%(3분기 누계)까지 상승 - 단, 중국 경기의 하방압력이 지속되고 시장의 불안심리가 장기화될 경우 시 장에 대한 파급효과는 추가적인 주가 하락 및 경기 불안으로 이어질 전망 2015년 중국의 소비, 투자, FDI 증감률 자료원: 중국 국가통계국 중국의 주식 하락이 한국의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은 제한적 - 중국의 주식 자산 비중이 낮아 주가가 하락해도 마이너스(-) 자산효과가 발 생, 소비 등 실물경제를 위축시키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자료원: 기획재 정부, 2015년 8월 중국전문가 회의) - 현재 중국 주가지수와 한국 주가 사이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은 편이고 (KIEP), 1월 4일 중국 증시 급락 후 1월 5일 KOSPI는 0.6% 상승, 중국 CSI가 2.3% 상승 전환 시 0.6% 하락하는 등의 혼조세를 보임 - 스티글리츠 교수는 "최근 중국 증시의 급락은 잘못 만든 서킷브레이커 제도 탓이고, 금융시장과 실물시장 사이에는 언제나 격차가 있기 마련"이며 "중 - 6 -

국 경제가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속도가 느리고, 경착륙의 성격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 이라고 함. 중국의 주식 하락의 요인 중 중국 경기 침체(구조적 원인) 및 환율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되,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급등락 은 균형적인 관측 필요 - 중국 주식의 변동성은 중국 주식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정책적 혼선에 기인하 는 바가 크며, 개인투자자 매매비중이 높아 심리적 요인이 과도하게 주가에 영향을 주기도 함. - 아직까지 중국 주식의 급등락이 중국과 한국의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중국 경기침체 및 제조업 부진 등 거시경제 요인은 향후 한국의 대중 수출 및 내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효과적인 정책 대응 필요 자료원: 제일재경신문, 중국매일경제신문, 신화사, WSJ, FT, 기획재정부, 한국 은행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 7 -

[산업/정책] 中, 2015 임금 가이드라인과 최저임금 - 2016년 임금인상 추세 지속, 인상폭 둔화 - 정부 기업부담 경감 지원책 잇따라 내놔 - 작성자: 칭다오무역관 장덕하(715277@kotra.or.kr) 2015년 임금 가이드라인 공표 자료원: 중신망 中 21개 성, 2015년 임금 가이드라인 공포 - 중신왕( 中 新 网 ) 통계에 따르면, 11월 24일까지 전국의 21개 성(구, 시)은 2015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은 기준선, 상한선(경계선) 및 하한선으로 구성되며, 정부에서 해당 연도 경제발전의 조정목표에 근거해 설정됨. 지방정부의 임금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매년 임 금의 결정과 노사 집단협상을 행할 시 참고로 사용될 수 있으며, 각 회사는 자신 회사의 경영실적을 결합해 상한과 하한의 범위 내에서 임금인상을 추 진할 수 있음. 기업에게 해당 연도의 임금 증가 수준을 권고하기 위한 것으 로, 법적으로 강제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님. - 11월 24일까지 베이징, 톈진, 산둥, 산시( 山 西 ), 산시( 陕 西 ), 네이멍구, 신 장, 쓰촨, 푸젠, 칭하이, 상하이, 허난, 허베이, 랴오닝, 장시, 하이난, 광시, - 8 -

윈난, 지린, 간쑤, 광둥 등21개 성이 2015년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을 공표 함. 21개 지역 중, 신장, 허난과 장시의 기준선은 가장 높은 12%이며, 임 금 증가 상한선은 톈진, 산시( 山 西 ), 산둥, 허베이, 허난이 18%로 가장 높 게 나타남. 하한선은 산시( 陕 西 ), 장시와 간쑤가 최고치로 5%를 기록함. 임금 가이드라인 동기 대비 유지하거나 하락 - 2014년 대비, 위 21개 성의 올해 기업 임금 가이드라인은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남. 베이징의 2015년 임금 상승 기준선은 작년의 12% 에서 10.5%로 하락했으며, 하한선도 작년의 4.5%에서 3.5%로 하락함. 상 한선은 16%로 동일함; 상하이의 2015년 기준선은 10%로 작년보다 2% 하 락했으며, 상한선은 16%로 작년과 같고, 하한선은 4%로 2014년에 비해 1% 하락함. 광둥의 2015년 기준선은8.5%로, 작년에 비해 0.5% 하락했고, 상한선은 작년 12.5%에서 1.5% 하락했으며, 하한선은 작년 3%에서 0% 혹은 -%로 하락함. 임금 가이드라인 변화를 통한 중국 경제현황 파악 - 각 지역의 임금 가이드라인이 같거나 하락한 이유: 대표적인 사례로 운남성 의 경우, 2015년 기업 임금상승 상한선은 17%, 기준선은 10%, 하한선은 10%로 2014년에 비해 각각 1%, 2%, 1% 하락함. 운남 인사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5년 운남 지역 경제의 하방 압력이 비교적 큰 동시에 운 남성 2015년 GDP, 노동생산효율, 소비자가격지수 등의 거시경제 발전 지 표가 2014년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다시 말해, 다수 지역의 2015년 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의 유지 또는 하락 추세는 당면한 경제의 하방압력 및 기업 이윤공간 축소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됨. 임금 가이드라인 구속력 증진을 위한 노력 - 임금 가이드라인은 법적으로 강제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 은 노동자들이 가이드라인에 따른 실질적 임금 상승이 없었다는 불만이 커 짐. 이에 따라 일부 지방정부는 임금 가이드라인의 구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기업평가와 연계시킴. - 예를 들어, 지린성 인사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각 고용업체들은 일반 노 동자, 특히 일선노동자들과 농민공들의 임금 상승을 우선적으로 보장함. 임 금집체협상회를 열지 않거나, 임금 가이드라인 규정에 의하지 않는 기업은 선진기업 선정에 참가하지 못하며, 우수기업과 노사관계 모범기업으로 선정 되지 못함. 산시( 陕 西 )성 인사청에서도 경영 현황이 좋음에도 고의적으로 노동자의 임금 상승을 누락하는 기업에는 노사관계 모범 기업 등의 관련 - 9 -

칭호와 자격을 박탈하며, 기업 담당자는 노동모범 등의 선진 칭호와 선정 자격에서 제외됨. 전국 최저임금 기준 공표, 산둥, 허난, 구이저우 순위 10위권 (단위: 위안) 자료원: 중신망 지역별 최저임금 기준 공표 - 2015년 12월28일까지 27개성(구, 시)는 최저임금을 조정했으며, 평균 상승 폭은 14%로 나타남. 선전, 상하이 두 지역의 최저임금 기준은 각각 2030 위안, 2020위안으로 최초로 2000위안 장벽을 돌파함.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전히 베이징으로 18.7위안으로 책정됨. 최저임금 증가 추세 - 올해 들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최저임금 상향 지역들은 오히 려 작년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됨. 인사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전국의 19개 지역이 최저임금을 조정했으나, 최저임금의 상승폭은 둔화되는 측면 을 보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각 성의 최저임금 평균 상승폭은 각각 22%, 20.2%, 17%, 14.1%로 나타남. 중국노동학회부회장 쑤하이난( 苏 海 - 10 -

南 )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최저임금은 사회 평균임금의 40~60%이며, 아직 많은 지역이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함. 또한 중국 노령화 심화와 청년층의 감소로 인한 노동력 총량이 매년 하락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전함. 이에 따라 최저임금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전망됨. 中 정부, 기업부담 경감 위한 지원 최저임금 지속 인상 전망 - 중국의 노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각 지역에서 총 노동량이 부족한 실 정임. 또한, 시진핑 정부가 2020년까지 소득을 2010년의 두 배로 올리겠다 는 정책적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당분간 최저임금 기준 인상을 비롯한 근로자 소득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임. 중국 위안화의 가치도 상승해 달러 환산으로의 인건비 및 공장 운영비 상승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돼 공장들의 탈 중국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十 三 五 (제 13자5개년계획) 기간 동안에도 최저임금은 매년 10% 수준의 증가율을 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정부, '기업부담 줄이기' 지원 나서 -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인력원가지수는 23.1로, 61%의 기업이 인력 원가 부 담이 과중하다고 응답함. 특히 五 险 一 金 (양로보험,의료보험,실업보험,공상보 험+생육보험/주택공적금)이 임금총액의 40~50%를 차지함. 기업부담을 경 감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2015년 12월 21일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내년 경제 업무의 주요한 업무로 기업 원가절감 지원을 밝힘. 그 중 제도적 거래 비용, 기업 세금부담, 재무비용, 전력 가격의 인하 외에도,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지역사정에 따라 낮추면서 임금 중에 비중이 큰 사회보험비 및 五 险 一 金 의 간소화도 고려 중임. 이를 통해 우리 기업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 으로 기대할 수 있음. 자료원: 齐 鲁 网, 中 ' 经 济 网, 中 ' 新 闻 网, 智 联 招 聘, 蓝 房 网, 经 济 参 考 报, 网 易 新 闻 中 心 및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 11 -

[상품/시장] 한국 소주, 대중 수출 확대 가능성 크다 - 중국 주류 소비량 30년 사이 2.7배 증가 - - 한류 등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저변 높여야 - 작성자: 시안무역관 주여울(liwei1021@kotra.or.kr) 백주가 주류를 이루는 중국 주류시장 중국 주류시장 규모와 동향 - 2014년 중국 주류시장 규모는 680억l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미 국의 302억l와 비교해 두 배 이상 큰 규모임. - 설문 결과 중국인의 40%는 사회관계 유지를 위해 술을 마신다고 응답함. - 백주(고량주)는 중국 전통 술로 중국 주류시장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순한 술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맥주와 와인 등 낮은 도수 의 술의 점유율이 점점 커지고 있음. 자료원: 중국평주회 낮은 도수 술 열풍에 따른 중국 시장 내 소주의 유입 한국 소주 제품의 특징 - 한국 소주는 일반적으로 20도 내외이며, 2015년 한국에 돌풍을 일으켰던 과일소주의 경우 13도 내외임. - 중국 내 판매되는 소주의 가격은 판매처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안동소주 제외), 10~100위안 수준임. - 한국 소주는 중국인이 즐겨 마시는 주류의 가격보다 높은 편이며, 소주의 해외 수출 가격이 더 높은 이유는 경쟁 제품이 많이 없기 때문임. - 소주 제조기업들은 대다수가 직접수출보다 간접수출 방식을 택해 소주의 판매가격 대비 마진은 낮은 편. 참이슬의 경우, 대부분 병당 8000원 선에 - 12 -

서 거래되나 순이익은 240원 수준임. 주요 중국 진출 한국 소주기업 자료원: KOTRA 시안 무역관 중국 시장에서 한국 소주의 높은 성장 가능성 대중 소주 수출 추세 자료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KOTRA 시안 무역관 - 소주의 중국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 전체 소주 수출에서 중국 수출 점유율은 2012년 5.5%, 2013년 7.8%, 2014년 9.6%로 꾸준히 증가함. 소주의 잠재력 - 중국 주류시장은 알코올도수 50도가 넘는 백주와 3~5도의 맥주로 양분돼 - 13 -

있으며, 20도를 웃도는 소주는 극단적으로 높거나 극단적으로 낮은 도수의 주류시장 사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있음. - 소주는 백주에 비해 비교적 순하고 숙취도 덜해 인기를 끌고 있음. - 술을 데워먹는데 익숙한 중국인에게 차갑게 먹어야 제 맛이 나는 소주는 백주와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함. -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소맥, 소주 칵테일 등 소주를 활용한 주류문화가 인 기를 끌고 있음. 관세 정보 HS code 품명 관세율 부가가치세 2208.90.4000 소주 기본세율 30%, WTO 협정관세 30% 10% - 현재 소주에 부여되는 관세는 8.8%이고, 맥주의 경우는 0%임. - 그러나 한중 FTA로 인해 장기적으로 관세가 철폐되면 소주는 더욱 낮아진 가격으로 경쟁우위에 설 전망임. 소주산업 성장저해 요소 위협적인 경쟁사의 존재 - 중국인은 소주와 일본의 대표적인 사케의 맛을 비슷하게 느낌. 사케는 15도 로 일반적인 소주(20도)와 과일맛 소주(13도)와 비교해 비슷한 알코올함량 을 가지고 있음. - 사케는 소주에 비해 대부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패키지가 다양함. - 소주가 일반적인 초록색 디자인으로 노출빈도를 높이면서 낮은 가격으로 홍보 한다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음. - 중국 주류시장 개척 과정에서 사케는 소주를 위협할 수 있지만 반대로 사케 소비자들을 유입시킬 가능성도 있음. 상이한 유통가격과 유통경로 - 출고가와 품질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소주의 판 매가격이 8~100으로 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소주가 저가의 술인지 고급주인지 의문을 갖게 함. - 따라서 소주의 가격과 이미지 메이킹 면에서 위치 확립을 하는 것이 중요함. - 소주 판매가가 판매점에 따라 천차만별인 이유는 많은 소주 업체들이 유통과 판매를 중국 내 기업에게 넘기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임. - 위험 최소화를 위해 이런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높은 이윤 창출이 어려움. - 14 -

- 대리점을 통제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이익을 얻으려면 지사를 설립하고 직접수출이나 공동수출 방식을 택해서 다양한 판 매망을 확보해야 함. 유사제품의 등장 - 일부 중국 상가에는 참이슬의 짝퉁 참일슬, 참이술 등이 진열돼 있으며, 많은 중국인들이 이러한 제품들이 한국에서 수입한 정품이라고 믿고 있음. - 가격은 1위안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현지인에게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맛이 텁텁하고 두통 등의 부작용을 수반해 한국 소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음. - 짝퉁 제품은 고질적인 문제로 중국 내에서 법적으로 제제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듦. - 따라서 기업 측에서 유사제품의 존재를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함. 현지화 부족 - 현재 소주는 중국인보다 중국 내 교민들의 소비가 훨씬 많음. - 중국 진출 초기에는 현지인 소비가 10%에 불과했으나, 2014년 기준으로 34%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진로가 명품진로, 롯데주류가 추인추러 라는 신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중국 문화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어야 함. - 소주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중국인이 많아 소주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임. 진출 전략 한류 열풍 이용 -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드라마, 영화가 중국 내에서 많이 방영되고 있으며, 한국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치맥, 소맥을 먹기 위해 한국 음식점을 방문 하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음. - 중국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등 한류를 이용한 광고를 이어나가야 함. 여성 소비자 타깃 - 중국에서 여성 술 소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소비자들은 저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도수가 낮으면서 달콤한 맛을 지닌 과일소 주를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함. 지역별로 다른 전략 수립 - 소주는 평균적으로 중국의 주류들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므로 소득수준이 높은 - 15 -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 우선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임. - 주류 소비량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각 지역의 소비수준과 문화 차이를 고 려한 차별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 중국은 한국과 달리 주류제품의 온라인 판매와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 며, 2030세대들은 소주의 최대 소비자인 동시에 최대 온라인 구매 연령층임. - 타오바오와 같은 종합판매 인터넷 사이트뿐 아니라 주셴망 등의 대형 주류 온 라인 판매업체에 판매를 개시하고, 대형 인터넷 사이트 내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함. 시사점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도 - 일본은 소주 최대 수입국이나, 최근 소주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음. - 한류열풍 약화, 엔저로 인한 소주 가격 상승, 1인당 음주량 감소, 인구 감 소 등으로 일본 소주시장은 계속 감소할 전망임. - 웰빙 바람으로 낮은 도수의 리큐르(증류주에 과일향을 입힌 혼성주) 제품이 유행한 것도 소주 점유율 하락의 원인임. - 이런 현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한국 주류기업은 일본 리큐르 회사에 점유율을 많이 빼앗김. - 중국에서도 웰빙 바람이 불고 과실주 매출이 높아지므로 추후 리큐르 제품의 강세에 대비해야함. 지방 소주의 부상에 주목 - 해외에서는 제주도나 부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방 소주의 인기가 높음. - 지역마다 다른 특성을 깨끗한 이미지의 소주와 결합시켜 소주를 브랜드별로 구분 짓는 방법이 효과를 보고 있음. 자료원: 중국주류협회, 중국평주회, 한국무역협회, 타오바오, 한국문화산업교류 재단, 국회개시논문 및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 16 -

[상품/시장] 중국 음식배달 앱 삼국시대! - BAT(바이두, 알리바바, 텅쉰)이 주도하는 음식배달 앱시장 - - 중국의 음식배달 O2O 시장규모 561억6600만 위안 작성자: 칭다오무역관 이맹맹(707048@kotra.or.kr)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의 음식배달 앱 중국 음식배달 O2O 시장규모 561억6600만 위안 - 2015년 중국 음식배달 O2O 시장규모 561억6600만 위안, 음식배달 시장에 차지하는 점유율 21.9%로 전년 대비 7.1% 증가 - 2016년 음식배달 O2O 시장규모 746억1200만 위안, 음식배달 시장에 차지 하는 점유율은 24.3%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국의 음식배달 O2O 시장규모 및 점유율(2011~2016년) 자료원: BigData-Research 음식배달 주문량 및 거래규모 빠르게 증가 - 2015년 제1분기 거래액 55억2800만 위안, 주문 규모 2억1150만 건 - 제2분기 거래액 80억3000만 위안, 거래규모 3억5060만 건 - 거래규모와 주문규모는 각각 전 분기 대비 65.8%, 45.3% 증가 * 이하 음식배달 앱: 제3자 기업이 설립한 음식배달 플랫폼(앱). 중국의 음식배달 앱의 거래 규모, 주문 규모(2015년 제1~2분기) - 17 -

자료원: BigData-Research 중국의 음식배달 O2O 시장에 형성된 경쟁구도 메이퇀( 美 团 ), 어러머( 饿 了 么 ) 1, 2위 - 2015년 중국 음식배달 앱 시장에서 텅쉰이 투자한 "메이퇀"( 美 团 ) 배달 의 시장점유율 1위(35.8%) - 알리바바가 투자한 "어러머"( 饿 了 么 )는 2위(34.2%) - 바이두 배달( 百 度 外 卖 )은 3위(12.6%) 음식배달 앱 기업 점유율(2015년 제2분기) 자료원: BigData-Research 1위 음식배달 앱-메이퇀 배달 사용자 수 466만1900명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음식배달 앱과 사용자 수(2015년 제2분기) (단위: 만 명) 자료원: BigData-Research - 18 -

음식배달 앱 시장에 삼국시대 형성 음식배달 앱 투자 관련 이슈 회사 회사 이미지 음식배달 앱 투자이슈 바이두 (Baidu) - 2015 년 6 월, 바이두 그룹 CEO 리옌 훙씨는 "바이두는 앞으로 3 년간 200 억 위안을 생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할 것이라고 함. - 그 중, 바이두 배달이 주요 투자대상이될 것임. 알리바바 (Alibaba) - 2015 년 6 월, 알리바바는 마이진푸( 蚂 蚁 金 服 )와 협력해 60 억 위안을 커우베 이왕( 口 碑 网 )에 투자함. - 2015 년 12 월 27 일, 알리바바는 12 억 5000 만 달러를 음식배달 O2O 플랫폼 어 러머 에 투자해 어러머 의 대주주가 됨. 텅쉰 (Tencent) - 2015 년 10 월, 메이퇀과 다중뎬핑은 합 병할 것을 발표 - 신메이다( 新 美 大 ) 설립, 28 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받음. - 그 중 텅쉰에서 투자한 금액은 10 억 달러 자료원: KOTRA 칭다오 무역관 시사점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국의 음식배달 앱 산업 - 중국 소비자들, 배달하는 습관이 형성되고 있음. - 인터넷 기술이 배달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더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음식배달 앱 산업, 공급체인으로 발전 - 2015년 어러머( 饿 了 么 )는 요차이( 有 菜 : 채소 있어요)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본 서비스는 중소 규모의 식당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비스임. 음식배달 앱은 단순배달에서 공급체인으로 발전하고 있음. 음식배달 앱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될 것 - 2014년부터 중국 음식배달 앱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현재 - 19 -

까지 수익이 발생하는 단계라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자본 투자단계임. - 음식배달 앱 시장이 안정기에 이르면 의약품 배달, 과일 배달, 꽃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 중국 진출 한국 요식업계의 기회 - 현지에 위치한 한국 음식 관련 기업들은 중국의 음식배달 앱을 활용해 시 장을 확대할 필요 있음. - 관련 생활서비스 업체 또한 현지의 O2O 플랫폼을 주목해 O2O 플랫폼의 파생서비스를 활용해 합작할 파트너 등 시장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음. 자료원: 网 易, 中 国 经 济 网, 亿 欧 网, 华 夏 经 纬 网 및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 20 -

[상품/시장] 2015~2016 중국 자동차 시장 점검 및 전망(1) - 현지 브랜드 "내가 제일 잘 나가". 경쟁력 강화 - - 中, 미국 제치고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규모 1위 달성하나 - 작성자: 상하이무역관 강민주(minzhu337@kotra.or.kr) 2015년 중국 자동차 시장 점검 2015년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中 國 汽 車 工 業 協 會 )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1월까 지 중국의 자동차 총 생산량 및 판매량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 3.3% 증가한 2182만3900대, 2178만6600대임. 승용차 판매량 - 1월부터 11월까지 승용차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89% 증가한 1868 만1300대임. 종류별 판매량 및 증감률(2015년 1~11월) (단위: 만 대, %) 유형 판매량 전년대비 증감률 세단 1042.03 6.24 SUV 542.24 51.12 MPV 183.41 7.9 승합차(미니버스) 100.45 18.97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현지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 -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현지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4.12% 증가한 767만8300대로 중국 시장 승용차 총 판매량의 41.1%를 차지함. 이 는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점유율임. - 현지 브랜드 주요 승용차 종류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세단 215만8600대, SUV 289만6800대, MPV 161만9000대로, 세단은 판매량이 11.8% 하락한 반면, SUV와 MPV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82.8%, 11.1% 늘어남. - 전체 시장 대비 점유율은 세단 20.7%, SUV 53.4%, MPV 88.3%로 세단은 1.3% 하락했으며, SUV와 MPV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9.3%, 2.5% 상승함. - 21 -

현지 브랜드 유형별 판매량(2015년 1~11월) (단위: 만 대, %) 유형 판매량 전년대비 증감률 전체 점유율 세단 215.86 11.8 20.7( 1.3) SUV 289.68 82.8 53.4(9.3) MPV 161.90 11.1 88.3(2.5)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외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 - 1월부터 11월까지 독일, 일본, 미국, 한국, 프랑스 승용차 판매량은 각각 363만1200대, 293만8500대, 228만3500대, 146만4000대, 65만2100대로 각각 19.44%, 15.73%, 12.22%, 7.84%, 3.49%의 점유율을 차지함. 일본 및 미국 이외의 해외 브랜드는 모두 점유율이 하락함. 국가별 판매량 및 점유율(2015년 1~11월) (단위: 만 대, %) 유형 판매량 점유율 전년대비 증감 여부 독일 363.12 19.44 하락 일본 293.85 15.73 증가 미국 228.35 12.22 증가 한국 146.40 7.84 하락 프랑스 65.21 3.49 하락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협회 2015년 중국 자동차 시장 특징 (특징 1) 현지 브랜드의 약진 현지 브랜드 내가 제일 잘 나가 - 2015년 10월 한 달을 예로 들어 중국 승용차 총 판매량은 193만6900대로, 전 년동기대비 13.34% 늘어난 수치임. 이 중 현지 브랜드가 차지하는 판매량은 전 년동기대비 19.41% 늘어난 80만6500대로 전체 월 판매량의 50% 가까이 점유 - 작년 현지 자동차 브랜드 판매순위는 창안( 長 安 ), 장청( 長 城 ), 지리( 吉 利 )순임.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은 창안 78만7800대, 長 城 58만7400대, 吉 利 41만 7400대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2.8%, 22.8%, 29.5% 증가한 수치임. - 창안자동차 총재 주화롱( 朱 華 榮 )은 제1재정일보( 第 一 財 經 日 報 )와의 인터뷰 에서 자사 고객 중 37%가 합자 브랜드에서 넘어온 고객이라고 말함. - 22 -

현지 브랜드의 효자품목 SUV, MPV - 2015년 현지 브랜드는 세단, 승합차 방면에서는 약세를, SUV(운동형다용도자동 차) 및 MPV(다용도자동차) 등 세분화 시장에서 큰 성장을 보임. 2015년 중국 자동차 시장은 전체적으로 불황이었으나, SUV와 MPV 시장만큼은 이를 면함. - SUV는 현지 브랜드 재도약의 1등 공신으로, 2015년 10월 SUV 판매량 TOP10에 현지 브랜드가 7석을 차지함. 주목할 만한 점은 '만년 2인자( 千 年 老 二 )'라 불리는 합자 브랜드 폴크스바겐 티구안( 大 衆 途 觀 )은 작년 9월 TOP3로 밀려난 후, 10월에도 哈 弗 (하푸)H6, 바오쥔( 駿 )560 및 촨치( 傳 祺 )S4 등의 현지 브랜드에 TOP3의 자리를 내어줌. - 이처럼 작년 한 해 현지 브랜드는 SUV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모두 빠르게 성장함. SUV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창안의 주력 SUV 판매차량 모델은 CS75와 CS35로 월평균 판매량이 1만 대를 초과함. - 작년 10월 장청( 長 城 )의 하푸( 哈 弗 )H6은 100만 대째 생산됐으며, 이는 현지 브 랜드 SUV 차량 중 가장 빠른 판매량 기록일 뿐만 아니라 하푸( 哈 弗 )H6의 성공 을 통해 SUV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던 합자 브랜드의 기세를 꺾었음을 의 미함. 게다가 장청( 長 城 )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계기를 제공함. - 장후이( 江 淮 )는 87.3%의 성장속도를 보이며, 가장 빠른 성장률을 자랑하는 현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광치촨치( 广 汽 傳 祺 ) 또한 시장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59.5%의 성장률을 보임. 특히 광치촨치는 신차 GS4를 앞세워 10 월 판매량만 2만1000대를 초과함으로써 폴크스바겐을 제치고 SUV 판매량 TOP3를 차지함. 현지 브랜드에 남은 과제 연비를 높여라 - 점점 엄격해지는 연비 심사기준은 SUV 생산 현지 기업들에 부담으로 다가 옴. 국가 계획에 따라 자동차 회사는 2020년까지 평균 연비소모 5l/km를 달성해야 함. 현재 현지 기업들의 평균 연비소모는 7l/km보다 높음. 따라서 현지 브랜드는 향후 5년 안에 어떻게 평균 연비를 높일지 고민해야 함. - 따라서 소배기량터보엔진( 小 排 量 渦 輪 增 壓 發 動 机 )과 차체 경량화 기술 개발 이 현지 브랜드에는 아주 중요한 과제임. 이에 상하이자동차( 上 汽 )는 GM ( 通 用 汽 車 )과 함께 소배기량터보엔진 개발을 시작했으며, 향후 생산하는 모 든 상하이자동차에 새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해 연비 소모량 및 배기배출량 을 20%씩 낮추려는 목표를 갖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큰 진전이 없음. - 전통적인 자동차든, 신에너지 자동차든 연비를 높이는 핵심방법이 차체 경 량화에 있기 때문에 현재 모든 현지 브랜드들이 관심을 갖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외자 브랜드에 비해 기술적인 면에서 현저히 떨어 지는 실정임. - 23 -

(특징 2) 파이 커지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지 - 최근 중국 공신부( 工 信 部 )는 중국제조2025 ( 中 國 制 造 2025)를 통해 정식으 로 신에너지 노선도를 발표함. 상술한 노선도는 2020년까지 중국 현지 브랜 드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500만 대 돌파, 시장점유율 70% 이상 달성, 세 계적 브랜드 육성, 세계 TOP10 판매량 진입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음. - 또한, 중국 정부는 전기자동차 육성을 위해 150억 위안의 정부자금을 투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차비, 통행료 감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건 설 등 각종 장려정책으로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육성에 힘을 쏟고 있음. 中, 미국 제치고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규모 1위 달성하나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 副 )비서장은 2015년 제1차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기 업 총수 회의( 首 中 國 新 能 源 汽 車 企 業 領 袖 峰 會 )에서 2015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22만~25만 대에 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측함. - 미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약 18만 대에 그칠 것이며, 4~7만 대 가 량의 격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완성차 출고 합격 기준으로 통계를 낼 경우,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 에너지 자동차 누적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4배 증가한 27만9200대에 달 하며,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 생산량의 1.26%를 차지함. - 중국 승용차연합회( 乘 聯 會 )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1월 중국 신에너 지 자동차는 전년동기대비 2.4배 증가한 역대 최고치 2만4664대를 판매함. -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만8700대에 달하며, 작년 5월에 처음 으로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후 7월에 소폭 감소했으나, 8월부터 무서운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위원회( 乘 聯 會 ) - 24 -

- 전기자동차 종류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1월부터 11월까지 순수 전기자동차 와 배터리식 전기자동차의 누적판매량은 각각 8만5000대, 5만4000대로 순 수 전기자동차의 활약이 훨씬 돋보이지만, 배터리식 전기자동차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위원회( 乘 聯 會 )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중국 현지 자동차의 활약 - 2015년 11월 한 달,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모델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지리( 吉 利 ) 康 迪 熊 猫 EV가 4153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비야디( 比 亞 迪 )의 탕( 唐 )과 중타이( 衆 泰 )의 윈( 云 )100이 각각 4049대, 3730대로 뒤를 이었음. -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판매량에서는 비야디( 比 亞 迪 )의 탕( 唐 )이 3만386 대 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자리( 吉 利 )의 캉디EV( 康 迪 ), 베이징자동차( 北 汽 ) E시리 즈가 각각 1만5689대, 1만4792대로 뒤를 이었음. - 각 브랜드별 점유율 순위를 살펴보면, 비야디( 比 亞 迪 )가 34%로 시장을 선 도하고 있으며, 그 뒤로 캉디( 康 迪 ), 중타이( 衆 泰 ), 베이징자동차( 北 汽 )가 각 각 14%, 13%, 10%의 점유율을 보이며 따라가고 있음. - 이로써 11월 한 달 판매량,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시장점유율 모두 중국 현지 브랜드가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음.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현지 브랜드 모델별 판매량 (단위: 대, %) 모델명 11 월 2015 년 1~11 월 점유율 2014 년 순위 1 吉 利 康 迪 熊 猫 EV 4153 15689 10 8 2 比 亞 迪 康 4049 12872 9 N/A 3 衆 泰 云 100 3730 12885 9 N/A 4 北 汽 E 系 列 EV 2104 14792 10 5-25 -

5 比 亞 迪 秦 2021 30386 20 1 6 上 汽 榮 威 550phev 1207 9100 6 9 7 江 准 iev 系 列 1452 8824 6 10 8 奇 端 eq 923 5394 4 12 9 江 鈴 E100 900 4125 3 N/A 10 比 戴 騰 勢 715 2016 1 17 11 奇 端 QQ EV 710 5961 4 3 12 特 斯 拉 Model S 500 4125 3 6 13 비야디 E6( 比 亞 迪 e6) 499 4774 3 7 14 康 迪 K10 EV 200 5865 4 2 15 其 他 車 型 2136 12346 합계 25299 149154 주: 11월 판매량 순으로 정렬 자료원: 중국신에너지망( 中 國 新 能 源 网 ) -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현지 브랜드 비야디( 比 亞 迪 )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총 5만801대로, 4만4553대를 판매한 닛산( 日 産 )을 제치고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함. 2014년에 7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야디( 比 亞 迪 )의 성장세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음. 순 위 브랜드명 11 월 2015 년 1~11 월 점유율 2014 년 순위 1 비야디( 比 亞 迪 ) 7,728 50,801 11 7 2 테슬라 特 斯 拉 5,382 42,091 9 3 3 중타이( 衆 泰 ) 4,835 20,219 5 13 4 칸디( 康 迪 ) 4,353 21,554 5 10 5 폴크스바겐( 大 衆 ) 4,255 33,121 7 11 6 미쓰비시( 三 菱 ) 4,146 40,667 9 2 7 BMW( 馬 ) 3,267 29,018 6 9 8 르노( 雷 諾 ) 2,820 22,986 5 8 9 닛산( 日 産 ) 2,493 44,553 10 1 10 베이징자동차( 北 汽 ) 2,104 14,792 3 16 주: 11월 판매량 순으로 정렬 브랜드별 전기자동차 판매량 자료원: 중국신에너지망( 中 國 新 能 源 网 ) (단위: 대, %) 현지 브랜드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기술 뒤쳐져 - 중국 주요 승용차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삼성, LG와 같은 외자브랜드의 동 력 배터리( 動 力 電 池 )를 사용함. - 26 -

- LG화학은 최근 창안자동차에 이어 치루이( 奇 瑞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용 전 지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10대 자동차기업 중 6곳이 LG화학의 전 기차용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음. - 중국 현지 브랜드의 배터리는 충전이 느리고, 지속력이 떨어진다고 함. - 업계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일본과 중국 업체들보 다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지난 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가 발간한 자동차용 리튬이 온 배터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LG화학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 파나소닉, 삼성SDI가 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의 리더에 해당한다고 밝힘. '2015~2016 중국 자동차 시장 점검 및 전망' 2편에서는 첨단과학기술과 자동차의 융합 등 중국 자동차 시장의 뉴 트렌드 및 전망이 이어집니다. 자료원: 중국 신에너지망( 中 國 新 能 源 网 ), 자동차시장연합데이터통계( 乘 聯 會 數 据 統 計 ), 중국자동차공업정보망( 中 國 汽 車 工 業 信 息 网 ), 중국투자자문망( 中 國 投 資 咨 詢 网 ) 및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 27 -

[상품/시장] 中 화장품 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한 차도남 들 - 스킨케어 제품에서 고급제품, 메이크업 제품까지 소비 확대 - - 소득 증가와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시장 견인 - 작성자: 난징무역관 전수진(400770@kotra.or.kr)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하는 중국의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이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가꾸는 것에 대해 관심 이 많은 현대 도시 남성을 뜻함. 주로 경제력 있는 20 40대 신세대 남성상임. 빠르게 확대되는 중국의 남성용 스킨케어제품 시장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들어 남성용 스킨케어제품에 대한 수 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음. -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에 의하면, 중국의 남성용 스킨케어제품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임. 자료원: KOTRA 난징 무역관 - 2014년 시장규모는 11억4000만 달러로 2009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임. 향후 2020년까지 18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됨. 기초화장품을 주축으로 점차 확대되는 소비 기초화장품과 클렌저 제품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 - 중국 21개 도시의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닐슨과 왓슨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으로는 1위 폼클렌저(78%), 2위 토너(39%), 3위 수분크림(31%)으로 클렌저제품과 기초화장품이 주축을 이루고 있음. - 28 -

- 2015년 1분기 남성용 클렌저 시장 규모는 2억5000만 달러로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성장함. 남성용 수분크림의 경우 2억2000만 달러로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성장함. - 남성의 경우 여러 가지 단계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보습과 피부 청결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음. - 최근 소득 증가와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아이크림, 세럼 등 기초화장품 시장에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 간편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위 조사결과에 의하면, 남성 응답자의 22%가 화장을 할 줄 알고 평소에도 화장을 한다 고 답변함. 또한 43%의 응답자는 아직은 화장을 할 줄 모르 나 이후에 시도해보려고 한다 고 답변함. - 남성 응답자의 65%가 화장에 대해 관심을 보여 스킨케어뿐 아니라 메이크 업 제품에 대한 시장성이 예상됨. - 남성 응답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BB크림(61%), 눈썹칼(53%) 등으로 색조보다는 피부 표현 위주의 간편한 메이크업 제품 위주임. - 중국 남성들이 화장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성공 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닐슨리서치 및 왓슨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채널로 이동하는 소비패턴 온라인을 통해 제품 구매와 제품 정보를 해결하는 중국 남성들 - 중국의 남성용 화장품 총 판매량 중 40% 정도가 온라인 구매를 통해 이루어짐. - 남성용 화장품의 경우, 주로 대형마트를 위주로 판매돼 왔으나 최근에는 많은 중국 남성들이 온라인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함. -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의 남성용 스킨케어제품의 연간 성장률은 30%로 여성용 제품의 3배에 달하는 성장속도를 보임. - 29 -

- 지우링허우(90 后, 1990년대 이후 출생), 링링허우(00 后, 2000년 이후 출생) 남성들이 성장함에 따라 남성용 화장품 시장과 온라인 구매 모두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 2015년에서 2020년, 남성용 화장품 판매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유통 채널 모두 15% 이상의 증가가 예측됨. - 닐슨리서치와 왓슨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58%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한다고 답변했으며, 여성 54%보다 약간 높은 응답률을 보임. 자료원: 닐슨리서치 및 왓슨스 -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뿐 아니라 많은 중국 남성들이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획득함.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화장품 을 선호하는 것처럼 쉽고 간편하게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는 것으로 관측됨. 시사점 화장품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 - 중국의 1, 2, 3선 도시의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남성용 화장품 시 장을 빠른 속도로 증가시키고 있음. -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아직 1~2개 제품만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대부 분 이라는 점 역시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우 아직까지 시장을 독점하는 브랜드가 없어 기회요인 - 중국 남성 소비자들의 특성상 화장품의 효과에 대해 요구치가 높지 않아 만족도가 높음. 또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한 번 선택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 - 메트로섹슈얼에 해당하는 고소득자 소비자의 경우 점차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남성용 고급 화장품에 대한 시 장성도 기대됨. - 30 -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중요 - 중국 남성들은 제품 선택 시 인지도를 중심으로 선택하므로 소비자들을 대 상으로 브랜드 노출과 이미지 구축이 중요함. - 대부분의 중국 남성들이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 해','좋은 인상 역시 성공의 중요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중국 소비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온라인 시장의 적극적인 활용 -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아 시장진출에 보다 효과적임. - 남성용 화장품의 소비층이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세대이며, 지우링허우(90 后 ), 링링허우(00 后 ) 등 신세대 소비자 계층도 빠르게 부상하고 있어 온라인 시 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온라인 마켓, 중국의 메신저를 이용한 판매(웨이상) 등 온라인의 다양한 매 체들을 활용하려는 노력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차이나데일리, 프로스트앤설리번, 닐슨, 왓슨스, 민텔리서치, 신화망 및 KOTRA 난징 무역관 자료 종합 - 31 -

[통상/투자] 中, 외국계 해운사에 반독점 과징금 부과 - 외국계 8개 해운사 대상 총 723억, 한국계도 포함 - - 가격담합 협의, 제보한 일본선사는 과징금 면제 조치 - - 타깃조사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각별한 주의 요구 - 작성자: 베이징무역관 정진우(zhenyu@kotra.or.kr) 자료원: hbtv.com.cn 中 반독점 당국 연매출 4~9% 과징금 부과, 한국계 회사도 포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8개 외국해운사(자동차 전용선사)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총 4억700만 위안(약 723억8000만 원)의 벌금 부과 - 국가발개위는 12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8개 외국 해운사가 전화나 회의, 식사 모 임, 이메일 등을 통해 운임을 담합해 중국 기업 및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밝힘. (공고 원문: http://www.sdpc.gov.cn/xwzx/xwfb/201512/t20151228_768959.html) - 국가발개위는 2014년 8월 조사에 착수해 1년 4개월 간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8개사에 부과된 벌금은 각 회사 연매출 대비 4~9% 차등 부과 가장 높은 과징부 부과업체는 한국계 유코카케리어스 - 이중 유코카캐리어스는 본사가 서울에 있고, 현대기아자동차가 20% 지분을 보유 중인 회사로 현대기아차 해상운송을 주로 담당(발레니우스사와 빌헬름 센가 각각 40% 지분) - 유코카캐리어스는 과징금이 2억8400만 위안으로 대상 기업 중 가장 큰 금 액이며, 부과 비중 또한 연매출의 9%로 가장 높은 비중 - 크레이그 자시엔스키 유코 CEO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운임 담합과 관련해 - 32 -

중국 발개위의 조사를 받고 2억8470만 위안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중국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며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힘. 반독점법 위반내용은 가격 담합 일본계 선사의 제보로 촉발, 제보회사는 과징금 면제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에 따르면, 8개 외국선사는 로로선 관련 해운사로, 자동 차, 트럭, 건설기계 등 화물운송 관련 업무범위와 운임을 담합해왔다고 보도 - 발개위는 중국이 시행한 입찰 건에서 전화, 회의, 회식, 이메일, 방문 등 다 양한 방법을 동원해 가격 담합을 진행해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힘. 로로선(Ro-Ro ship, Roll-on/roll-off)은 트럭이나 트레일러, 일반 차량을 수송하는 화물선으로 별도 크레인 없이 차량이 직접 승 하선할 수 있는 선 박을 지칭 - 또한 해당 해운사들의 담합행위는 중국 반독점법이 발효된 2008년 이후 적 어도 4년간 지속돼 왔으며, 중국은 물론 북미, 유럽, 남미 항로에서도 운임 담합을 했다고 발표 해당 담합 사실을 최초로 공개하고 주동적으로 자료를 제공한 일본의 니폰 유센사는 당초 10% 과징금에서 전면 면제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반독점 건은 일본의 니폰유센사가 중국 발개위 측의 조사에 담합 관련 자료를 전면 제공, 제보하면서 사안이 촉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 중국 당국은 과징금 책정 과정에서 사안에 대한 협조 여부와 핵심자료 제 공 등에 따라 상이한 과징금 부과 중국 반독점법 제46조에 따르면, 부정행위를 시인하고 중요한 자료를 제공 하는 등의 조사 협조행위는 과징금을 50% 이상 감면받을 수 있음. - 쇼센미쓰이( 商 船 三 井 )와 가와사키 기센( 川 崎 汽 船 )도 담합 행위를 시인하고 이를 입증할 중요 자료를 제공하는 등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과징금 비중을 삭감 8개 해운사 반독점 과징금 부과 내역 (단위: 위안, %) 대상 기업 과징금 과징금 비중 및 감면상황 EUKOR car Carriers 2 억 8400 만 9 Wallenius Wilhelsen 4506 만 1300 8 Nippon Yusen( 日 本 郵 船 ) - 10 0(면제) Mitsui 상선( 商 船 三 井 ) 3812 만 1100 10 7(30 감면) Kawasaki Kisen( 川 崎 汽 船 ) 2398 만 900 10 4(60 감면) ECL( 日 本 東 車 輪 船 ) 1126 만 8600 5-33 -

CSAV 307 만 6700 6 CCNI 119 만 8400 4 자료원: 중국 및 일본 언론보도 내용 종합, KOTRA 베이징 무역관 한 일계 해운사가 각국 반독점 조사대상이 되는 까닭은? 2012년 이후, 일본계 자동차 운송사에 대한 세계적인 반독점 조사 진행 - 2012년 미국과 EU의 반독점 당국은 니폰유센( 日 本 郵 船 )의 미국, EU, 일본 시장에서의 가격담합에 대해 조사 착수 - 2013년 니폰유센과 일본 자동차 운송업체는 미국 현지 모 기업에 의해, 가와 사키 기센( 川 崎 汽 船 ), 유코, 발레니우스 빌헬름슨는 캐나다에서 미국 정부에 의해 각각 기소 - 2014년 12월 미국 법무부는 일본 자동차전용선사 니폰유센, K라인에 운송 요금 담합 혐의로 각각 5940만 달러, 6670만 달러의 벌금 부과 - 2013년 한국 해운업계 1, 2위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EU의 반독점 조사 대상에 오름. 세계 로로선 운송량 중 절반 이상이 한국과 일본, 가격담합의 주요 타깃 - 한국 일본계 선사가 세계 각국 반독점 대상이 되는 원인은 세계 로로선 운 송량 중 절반 이상이 한 일이기 때문(자료원: 중국사회과학원 국제법연구소 황진( 黃 晉 ) 부주임) - 일본 선사는 중국 로로선 시장에서 대부분 시장을 점유 - 이번 과징금 금액으로 추산하면 8개 외국선사의 2014년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50억 위안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그중 유코는 31억6000만 위안 중국 반독점규제 강도 높아져 이번 조치를 외국계 기업 타깃 조사로 보기는 어려워 2013년부터 당국은 강도 높은 반독점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업종에 대한 정비 추진 - 2013년 초, LCD 산업, 2014년 자동차 및 부품업체에 대한 반독점 조사 및 과징금은 중국의 자국산업 보호라는 비판과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옴. - 중국 정부는 지난 2월에도 세계적 반도체 제조사인 퀄컴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중국 반독점 사상 최고액인 60억8800만 위안의 벌금 부과. 결과적 으로 중국 현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유리한 방향으로 귀결 최근 중국 반독점 조사 및 과징금 부과 현황 - 34 -

일시 대상 기업 반독점법 위반 내용 과징금(위안) 13.1.4. 6 개 LCD 기업(삼성, LG, 치메이 등) LCD 가격 담합 3 억 5000 만 13.2.22. 바이주 기업(마오타이, 우랑예) 고가전략을 통한 부당이득 2 억 4700 만 13.8.7. 6 개 분유기업(폰테라, 미드존슨, 다농 등) 13.8.12. 13.9.4. 13.9.29. 14.5.29. 14.8.13. 14.8.20. 5 개 금은 가공기업(라오펑샹, 라오먀오 등) 상하이 금 장신구업계협회 중국 시멘트업체 2 곳 (밍화샤스창, 림원회사) 중국여행산업협회 중국 8 개 여생사 (산야여행사, 리쟝여행사 등) 7 개 안경렌즈생산기업 (이슬루, 니콘, Zeiss, 태그호이어 등) 가격 담합 및 최저가격유지정책 가격담합 및 고가정책 6 억 6873 만 1009 만 50 만 고객 정책 52 만 7950 가격 담합 판매 가격 조작 50 만 334 만 6000 1900 만 BMW 4S 상점 4 곳 가격 담합 167 만 6700 일본 자동차 부품 및 베어링 업체 12 곳 (스미토모, 야자키, 세이코, 덴소, NTN, JTEKT 등) 가격 담합 12 억4000 만 14.9.2. 중국 저장 보험업협회, 성급 보험업체 23 곳 가격 담합 1 억 1000 만 14.9.9. 3 개 시멘트업체 (지린야타이, 북방시멘트, 지둥시멘트 등) 가격 담합 1 억 1439 만 14.9.11. 자동차업체(폴크스바겐, 크라이슬러) 판매대리상(아우디, 크라이슬러) 가격 담합 3 억 1236 만 15.2.10. 15.4.23. 15.9.11. 15.12.2 9. 퀄컴 벤츠 둥펑 닛산 광저우( 廣 州 )시 17 개 둥펑닛산 딜러사 시장 지배, 지위남용 및 고가정책 가격 담합 및 고가정책 가격 담합 및 판매 제한 60 억8800 만 3 억 5000 만 1 억 2330 만 1912 만 외국선사 8 곳 가격 담합 4 억 700 만 자료원: 중국 언론보도 내용 종합, KOTRA 베이징 무역관 이번 반독점 조치 또한 8개 선사 모두 외국계 기업이지만 중국의 자국산업 보호와 외국 기업에 대한 경고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 업계 전문가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반독점 조치는 2012년경부터 전 세계 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해운사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 미국과 남아공 등은 이미 과징금이 부과됐고 기타 국가도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 - 이번에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 대부분의 회사는 다른 국가에서도 담합 의혹을 받거나 반독점법을 위반, 유코사는 중국의 반독점 과징금 부과가 첫 사례 - 최근 중국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 감소와 BDI(발틱벌크선운임지 수) 최저치 갱신에 따른 운임 하락으로 해운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이 며, 중국 정부는 지난 12월 해운업계 1위인 중국원양운수그룹(코스코)과 중 - 35 -

국해운그룹(CSCL)이 합병 발표 - 외국 해운업체에 대한 타깃조사로 보기는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불황을 겪 고 있고, 중국이 구조조정을 통해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인 만큼 자국 산업 을 보호하고자 내린 조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음. 한국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한국 기업이 주의할 부분은 중국 반독점법 제13조, 제17조, 제19조 등임. - 중국 반독점법 제 13조는 카르텔 관련 조항으로, 거래조건에 대해서 경쟁사와의 공조 행위 및 거래 상대방과 제 3자 전매가격 합의에 대한 금지를 명확히 명시 - 중국 반독점법 제17조, 19조는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행위에 대한 조항으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가진 기업이 불공정하게 고가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원 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 끼워팔기, 거래조건 차별대우 등에 엄격히 금지하고 있음. 2008년 7월 중국 반독점법이 공표된 이후 5년 만인 2013년 이후, 전방위적 인 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한국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 반독점법의 실질적인 적용 및 조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법 적용 및 위반 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많으나, 법에 명시된 위법 행위들에 대해서 는 기업 차원에서 유의 및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 카르텔 및 시장지배지위 관련 당국의 조사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응하되, 소비자 후생에 도움이 되거나 관련 시장에서 경쟁을 제 한하지 않는 경우 등은 적극 소명하는 것이 좋음. KOTRA가 제안하는 '반독점법 조사 한국 기업 주의사항 10가지' 1) 거래조건에 대해서는 경쟁사와 공조행위를 일체하지 말아야 한다. (가격담 합은 물론 생산량 및 판매량 제한도 가격 담합으로 간주한다) 2) 사업자단체 또는 정부가 유도하는 담합도 피해야 한다. (업계 자율 형식은 물 론 행정부가 유도하는 가격동맹이나 생산량 제한결의도 담합으로 간주한다) 3) 거래상대방과 3자에 대한 판매가격도 합의하면 안 된다. 4) 카르텔이 발견되면 리니언시 제도를 재빨리 활용해야 한다. (1순위는 완전 면제, 2순위는 50%, 3순위는 30% 면제다.) 5) 위법성의 판단 범위가 경쟁법 선진국들보다 폭넓게 적용된다. 6) 불공정하게 고가나 저가로 판매하는 경우,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으로 간주한다 7) 정당한 이유 없이 거래를 거절하거나 거래상대방을 지정해서는 안 된다. - 36 -

8) 상품을 끼워팔거나 거래 시 불합리한 조건을 내세워서도 안 된다. 9) 조건이 동일한 거래 상대방에 대해 차별대우를 해서는 안 된다. 10) 위법상황 발생 시 NDRC에 즉각 문의하고 합리적인 사유로 적극적으로 소명해야 한다. 첨부: 중국 반독점법(한국어) http://infomailer.kotra.or.kr/20160114/1.pdf 자료원: 중국 발개위, 신화망( 新 華 網 ), 중국경제보도( 中 國 經 濟 導 報 ), 매일경제신 문망, 신경보, 공정거래위원회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 37 -

추천 보고서 중소기업 80대 수출유망품목 해외인증제도 제6권 생활소비재(KOTRA) <목 차> 56. 안경렌즈 57. 안경테 58. 공업용 장갑 59. 헬멧(안전모) 60. 메리야스/뜨개질편직물 61. 염화비닐플라스틱제품(PVC) 62. 유성페인트 63. 접착제 64. 주방용 플라스틱 생활용품 65. 플라스틱제 접착필름 및 테이프 66. 액세서리(귀금속 및 모조) 67. 기타 플라스틱 생활용품 68. 의류(편물/직물) 69. 벽지 70. 가방 71. 신발 보고서 다운로드 http://infomailer.kotra.or.kr/20160114/11.pdf 자료출처: KOTRA - 38 -

중국 진출기업 경영사례(KOTRA) <목 차> CHAPTER 1 한국기업 경영사례 넥서스커뮤니티 - 콜센터 소프트웨어 현지화로 중국 만리장성 넘기 더리프 - 한국 스타일과 중국 취향 결합 아이템으로 해외직구 소비자 공략 맥선금속 - 중국내 휴대용 가스기기 수요 증가 겨냥 본가 - 한국의 전통 맛으로 중국시장 공략 삼현바이오 - 친환경 농산물로 중국 소비자 호응 얻어 씨제이 - CJ,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안착 성공 씨제이 대한통운 -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로 중국 시장 공략 아쿠아픽 - 중국의 블루오션, 구강케어제품 시장 개척 오로사 -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 시장 진입 성공 이노플로우 - 생산-유통-판매 일체화의 성공 카라카라 - 카라카라, 착한 가격으로 중국 여성들 마음 사로잡아 코림 - 한국의 벤처기술로 세계 TTR 시장 뚤어 쿠쿠전자 -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으로 중국 소비자 파고들어 파리바게뜨 - 프랑스식 빵을 현지화한 파리바게뜨 한눠건강검진센터 - 한눠건강, 13억 인구의 중국 건강검진시장 개척기 휴로팜 - 웰빙 주스카페 오픈으로 중국 소비자의 인기 끌어 ENF Technology - ENF 테크놀러지, 중국 최고의 Chemical Maker를 꿈꾸며 K사 - 차별화된 현지화로 농축산 블루오션을 공략 N사 - 신개념 유통방식을 통한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W엘리베이터 - 중국 2~3선 도시의 엘리베이터 시장 진출 CHAPTER 2 외국기업 경영사례 Amway - 암웨이,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마케팅 전략 (U.S.A) Bob Dog - 캐릭터 마케팅으로 중국 아동용품 시장 점유 확대 (Taiwan) Dell - 델컴퓨터, 중국 최초 직거래 방식으로 중국 시장 진출(U.S.A) Ford - 글로벌 자동차 불모지 중국 서부지역로 (U.S.A) Honeymoon Dessert - 웰빙 디저트로 중국 여성들 입맛 사로잡아 (Hong Kong) - 39 -

IKEA - 이케아, 중국 홈인테리아 시장 패러다임 전환 (Sweden) Ito Yokado - 청두 이토요카도( 伊 藤 洋 華 堂 )의 성공신화 (Japan) Maxim s Group - 중국내 식음료계 강자로 자리매김한 맥심그룹 (Hong Kong) MediaTek - 최적의 시장여건과 혁신적 공급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Taiwan) Starbucks -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 선점 비결은? (U.S.A) Toyota - 선진기술, 판매전략 현지화로 시장 점유율 제고 (Japan) Unilever - 중국에서 친숙한 생활가정용품, 유니레버 (U.K / Netherlands) Walmart - 월마트, 최저가격과 양질의 상품으로 중국 소비자 파고 들어 (U.S.A) Watsons - 고객 수요 파악과 PB제품 개발로 중국 시장 공략 (Hong Kong) 85 c - 85도씨, 차별화로 중국 베이커리 브랜드 선두 (Taiwan) 誠 品 生 活 股 份 有 限 公 司 - 문화를 파는 서점, 중국 진출기 (Taiwan) 御 品 軒 - 현지화 전략이 이끈 성공, 御 品 軒 (Taiwan) 보고서 다운로드 http://infomailer.kotra.or.kr/20160107/11.pdf 자료출처: KOTRA - 40 -

투자진출 A to Z [HR실무] 근무시간 중 사적 전화통화는 엄중한 규율위반 인가? [사례] 모선생은 2010 年 에 대학을 졸업하고 외자계 은행에 입사하여, 3년 노동계약을 체결했다. 업무상으로 항상 고객과 연락을 취할 일이 많아. 은행 측은 모선생 에게 휴대폰을 지급하고, 동시에 업무용 휴대전화사용규칙 을 교부했다. 이 규칙에는 본 휴대전화는 업무용이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적으로 사용해 서는 안되고, 1개월 내에 인사부문에 신고해야 한다. 만일 1개월 내에 인사부 문에 신고하지 않을 때는 사용인의 당월 중 업무용만으로 통화한 것으로 간주 한다. 은행 측은 부정기적으로 사용인의 휴대전화의 이용 상황을 조사하며, 만일 사적인 전화를 행한 일이 판명되고, 이를 인사부문에 신고하지 않은 경 우, 엄중한 규율위반으로 보아 사용인과의 노동계약을 해제한다. 고 기재되어 있다. 이 규칙은 민주적 절차를 거쳤다고 규정되어 있었다. 2011 年 7 月 은행 측이 모선생의 휴대전화 사용상황을 조사해 본 결과, 직전 6 개월 내에 끝번호가 5612 번인 전화번호로 20시간 이상 통화를 했고, 이 중에는 3시간 이상 연속으로 통화한 기록도 있었다. 은행 측이 통화선에 대해 물어보자, 모선생은 횡설수설하면서 중요한 고객이라고만 설명했으나, 인사과 주관이 계속 추궁하자, 그제 서야 연인과 통화했다고 자백했다. 3일후, 모선생은 은행으로부터 서면 노동계약해제통지서 를 수령했다. 그는 곧장 인사주관을 면담하고는 자신의 행위를 깊히 반성하고, 6개월간의 사적인 전화요금을 지불할 테니 해고는 말아달라고 사정을 했다. 그러나 은행 측의 태 도는 변하지 않았고, 모선생의 제의를 일축해 버렸다. 모선생은 해고당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1개월 후, 노동중재위에 노동 중재를 신청하고, 은행의 일방적 노동계약해제는 위법행위이므로, 노동자로서 의 지위를 확인해 달라고 노동중재위에 요청했다. [쟁점] - 41 -

모선생의 사적인 통화는 일반적 규율위반 인가, 아니면 엄중한 규율의반 에 해당하는가? [판결] 노동중재정에서 모선생은 업무용 휴대전화를 수령한 시점에, 은행 측으로부터 업무용 휴대전화 사용규칙 을 교부받았고, 6개월간 업무용 휴대전화를 사적 으로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사적 목적으로 공용전화를 사용하는 것 은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엄중한 규율위반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은행 측의 일방적인 노동계약 해제는 위법행위이므로,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은행 측 주장: 현재 시행하고 있는 규율제도는 노동계약법 제4조2항에 서 규정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제정된 것이며, 업무용 휴대전화를 교부할 때는 업무용 휴대전화사용규칙 을 교부하고 수령서명을 받고 있다. 따라서 모선생 은 은행의 규정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며, 규정에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 하고 업무용 휴대전화를 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고 만일 사용한 경우는 인 사부문에 신고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나, 모선생은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받 은 후 한 번도 통화기록을 제출하지 않았다. 은행의 규정상으로, 업무용으로 휴 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발생한 통신비는 모두 은행 측이 지불했다. 그러나 모선생은 준수승낙에 반하는 행동을 하였다. 그는 우발적으로 규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6개월 이내에 20시간 이상을 사적인 휴대전화로 사용하였 기 때문에, 위반 상황이 더욱 엄중하다고 불 수 있다. 또한 인사부에서 최초로 조사할 시, 그는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중요한 고객과 통화했다고 변명을 했 다. 모선생은 성적이 우수하고 매우 유능한 젊은 직원은 틀림없지만, 은행 측 은 이보다는 성실하고 약속을 지키는 인물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은행 측은 모선생이 직무를 이용해, 은행의 성실원칙 및 직무기율을 위반한 것으로 보아, 회사규정에 근거하여 노동계약을 해제했다. 은행 측은 노동중재정에 모선생이 서명한 업무용휴대전화사용규칙 을 증거로서 제출했다. 최종적으로 노동중재정은 모선생의 노동자로서의 지위 확인 청구를 기각했다. [해설] - 42 -

본 안건의 초점은 모선생이 업무용 휴대전화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 일반적규 율위반 에 해당하는가. 아니면 중대한 규율위반 에 해당하는가라는 점이다. 노동자가 업무용 전화 및 기타 물품을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흔한 일 이다. 따라서, 모선생의 행위는 일반적인규율위반 에 불과하고 엄중한 규율위반 으로 노동계약을 해제하는 것은 은행 측의 융통성 없는 가혹한 조치 라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신용을 중시하는 외자계 은행의 입장에서 볼 때, 모선생은 직무를 이용하여 휴대전화를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고, 6개월에 20시간 이상을 통화 하여, 그 통신비를 은행 측에 지불토록 함으로서 경제적 손실을 입힌 것은 규 칙위반으로서 비교적 엄중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인사주관이 이일에 대해 조사할 시, 모선생이 사실대로 고백하지 않고, 추궁을 받자 그때야 비로서 자신의 위반행위를 인정했다는 점이다. 은행 측에서 볼 때, 이는 직업인으로서 신용과 성실성 부족으로 평가될 수 있다. 노동계약법 제39조2항에는 노동자가 사용자의 규칙제도를 엄중하게 위반하 는 경우 사용자는 노동자와의 노동계약을 해제할수 있다, 고 규정하고 있다. 법률은 무엇이 엄중(중대) 한 규율위반인가를 명확히 정해놓고 있지 않으 며, 이는 회사의 자율에 맡겨져 있다. 사용자가 엄중한 규율위반 사유로 노동 계약을 해제할 시는 (1) 당해 규율위반행위가 노동계약 해제에 해당한다고 취 업규칙의 상벌규정에 명확히 정해져 있고 (2) 노동자의 행위가 사용자가 정한 규칙을 위반하고 (3) 규칙제도(취업규칙)이 유효하게 당해 노동자에게 고지되어 있는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용자는 회사나 업종의 특성에 맞게, 엄중한 규율위반에 속하는 행위를 취업 규칙에 명시할 수 있고, 그 규칙제도가 법률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노동계약 법 제4조2항에 정해진 민주적 절차를 밟아, 노동자에게 고지되면, 노동소송시 법원에서 노동쟁의 심리의 근거로 채택될 수 있다. <관련 법률근거 - 최고인민법원의 노동쟁의안건 심리시 법률적용관련 해석> 제19조 고용단위가 노동법 제4조 규정에 근거, 민주적 절차를 통해 제정한 취업규칙은 국가의 법률, 행정법규 및 정책규정에 위반하지 않고, 또한 노동자 에게 공시한 경우, 인민법원의 노동쟁의 안건 심리의 근거로 할 수 있다. - 43 -

취업규칙의 법적 효력 발생에는 제도제정시 민주적 절차 를 밟아 제정하고, 개별적으로 고지 및 준수 서명을 받아놓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 둘 중에서도 특히, "개인별 고지"는 훨씬 더 중요하다. 설사 민주적 절차를 밟지 못했더라 도 그 규칙제도의 내용이 합리적이고 노동자에게 명확히 고지가 되어 있는 경 우, 노동쟁의 심리의 근거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지만, 개별 고지의 증거가 없 으면, 취업규칙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단, 일부 지방 및 일부 사법기관에 따 라서는 민주적 절차 미 이행을 이유로 채택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함). 노동중재나 노동소송이 벌어지면, 중재위원이나 법관이 제일 먼저 요구하는 것 이 회사의 취업규칙 이다. 취업규칙이 없으면, 노동자의 행위를 규제하는 사내 법률이 없는 셈이니, 이런 상황에서 소송이 벌어지면 회사는 무기도 없이 전장 에 나가는 꼴이 되고 만다. 소송문제를 떠나서도 취업규칙이 없으면, 일상 노무관리와 처벌의 근거가 없는 셈이므로, 직원들이 불량행위를 되풀이해도 말 로 설득하든지, 아니면 돈으로 때워서 내보내는 수밖에 없다. 직장질서 유지, 사전예방과 악의적인 행동의 억지력으로서 규칙제도의 완비는 중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관리 방법이다.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놓지 않고, 암묵적인 룰이나 가부장식 또는 지도와 훈계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관리의 포기"나 다름없다. 출처: [HR실무] 근무시간중 사적 전화통화는 엄중한 규율위반 인가? (중국 비지니스 포룸 www.chinabizforum.kr) 작성자: 이평복 고문 - 44 -

구매정보 한국 네트워크 분석기(한국산) (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 품 명 : 한국 네트워크 분석기(한국산) 업체정보 회 사 명 : Dongguanshi Qihang Dianzi Keji Co.,Ltd 주 소 : Room 905, Meihua Center, No.63, Tanglong East Road, Tangxia Town, Dongguan, Guangdong, China 담 당 자 : Mr. He Lixiang ( 何 利 祥 ) 전 화 : +86-769-8128-342 메 일 : 82553292@qq.com 내 용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회사인 Dongguanshi Qihang Dianzi Keji Co.,Ltd ( 东 莞 市 启 航 电 子 科 技 有 限 公 司 )에서 하기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수입희망품목 품목 : 한국 네트워크 분석기(한국산) 수량 : 기타 요구사항 : 제품소개와 견적서 메일로 송부 요망 KOTRA 베이징 무역관 연락처 담당자: 우춘희 - 주소: Suite 2201, Hyundai Motor Tower, 38 Xiaoyun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 전화: +86-10-64106162 ext. 69 - 팩스: +86-10-65052310 - 이메일 : 656569324@qq.com - 45 -

한국 트레이닝 복장 ( www.buykorea.or.kr에서 보다 많은 인콰이어리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 품 명 : 한국 EPE 업체정보 회 사 명 : Yiwu Runyang Trade 주 소 : 701, Unit 1, Shangbo International, Yiwu City, Zhejiang( 浙 江 省 义 乌 市 商 博 国 际 一 单 元 701) 담 당 자 : Mr. Wang Kangkang ( 王 康 康 ) 전 화 : +86-182-5695-5685 메 일 : 786694873@qq.com 내 용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 위치한 회사인 Yiwu Runyang Trade에서 하기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수입희망품목 품목 : 한국 트레이닝 복장 수량 : 3,000 장 기타 요구사항 : 제품소개 및 견적서 메일로 송부 요망 KOTRA 베이징 무역관 연락처 담당자: 우춘희 - 주소: Suite 2201, Hyundai Motor Tower, 38 Xiaoyun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 전화: +86-10-64106162 ext. 69 - 팩스: +86-10-65052310 - 이메일 : 656569324@qq.com - 46 -

행사 및 기타 정보 안내 2016 중국(정저우)춘절특수 박람회 개최 안내 중국 내륙시장진출을 위해 중국 중서부 내수시장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허난 성 정저우에서 2016 중국(정저우)-춘절특수 박람회 가 개최됩니다. 중국 허난성은 인구가 1억이며 국가전략으로 부상한 중원경제구의 핵심지역으 로 중부 내륙교통의 요지이자 소비시장입니다. 2015년 허난성 GDP성장율 7.6%로 중국내 제5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중국 중서부 최대의 소비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 재고를 보유한 우리기업이 정저우의 춘절특수 시기를 활용하여 전시 및 현장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되오니, 관심기업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아 래- 박람회 개요 ㅇ 행사명칭 : 2016 중국(정저우) 춘절특수 박람회 ㅇ 기 간 : 2016. 01. 27(토) - 02. 04(일) (9일간) ㅇ 장 소 :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국제전시센터 ㅇ 개최규모 : 총 22,180 s/m. 1,000개사 ㅇ 모집분야 : 생활소비재, 화장품, 식품, 주류, 패션, 소가전 ㅇ 주 최 : 허난성상무청, 허난성 상업연합회, 허난성CCPIT ㅇ 후 원 : KOTRA 정저우무역관 2015년도 전시회 성과 (주최측 제공 데이터) ㅇ 참관고객 : 일/3~4만 인차 (총 40만 유동고객 참관 및 구매) ㅇ 판매금액 : 일인당/300~500위안 (총 거래규모 2억 위안) ㅇ 특기사항 : 현장판매 전시회, 에이전트를 통한 참가도 가능 참가 안내 ㅇ 신청기한 : 2016.01.19(화) ㅇ 신청자격 : 생활소비재, 화장품, 식품, 주류, 패션, 소가전 등 - 중국진출 한국법인 또는 유통상으로서 상품재고 보유기업 - 47 -

- 참가준비 및 현장운영에 지장 또는 하자가 없는 기업 (중국어인력, 대리권 등) * 통역, 운송, 장치 등 KOTRA에 의한 현장지원이 없으므로 주최측과 직접 협의진행 ㅇ 참가비용 : 자비부담 (참가비, 체제비 등) ㅇ 신청방법 : 신청서를 아래 신청처로 이메일 송부 ㅇ KOTRA 지원사항 : 정저우시장설명회(28일, 시장동향, 한중 FTA 활용방안, B2C 전자상거래 활용방안 등) 및 관련자료 배포 부스면적 및 비용 분류 소요비용 비고 표준 부스 회사명 사인보드, 상담용 탁자 및 의자, 1부스/8,500 위엔 (9 m2) 표준전원(220V/3A), * KOTRA 정저우무역관을 통해 신청 시 5,000 위안(약 41% 할인) 주요일정 ㅇ 제품반입 : 1월 18일 ㅇ 부스장치 : 1월 26일 - 27일 ㅇ 전시기간 : 1월 27일(토) - 02월04일(월) 9:30 17:00 (9일간) ㅇ 부스철수 : 2월 04일(오후3:00) 접수처 ㅇ 담당자: 맹아교( 孟 亚 娇 ) 사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ㅇ 연락처: +86-371-8616-3928 (203) ㅇ E-mail: 522351@kotra.or.kr 참가신청서 * 참석할 의상이 있으신 분은 2016년 01월 19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522351@kotra.or.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다운로드 http://infomailer.kotra.or.kr/20160114/1.hwp 전시장 평면도 http://infomailer.kotra.or.kr/20160106/21.hwp - 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