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TODAY WEDNESDAY, AUGUST 25, 2010 / Vol. 567 Tel.(213)381-5533 Fax.(213)381-5522 인터넷 신문 www.christiantoday.us E-mail: info@christiantoday.us 로잔 제3차 세계선교대회 열린다 10월 16-2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서 세계선교 위기 비전 논의 온전한 복음 교회 세계 구호로 케이프타운 선언 채택할 듯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로잔 제3차 세계선교대회의 배너. 로잔 제3차 세계선교대회(의장: 더그 버드셀 목사)가 10월 16 일-25일 열흘간 남아공의 입법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열린다 Lausanne III: Cape Town 2010 으로 명명된 이번 선교대 회에는 200개 나라에서 4000여 명의 선교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선교의 위기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비 전을 다짐하게 된 특히 기독 교에 적대하는 세계관의 증가와 테러리즘의 위협, 에이즈 문제, 종교다원주의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복음주의 선교문서의 역사적 계보를 잇는 케이프타운 선언 (Cape Town Commitment)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 이 문서는 제1차 대회 의 로잔언약(Lausanne Covenant) 과 제2차 대회의 마닐라 선언문 (Manila Manifesto)을 이어 세계선 교의 새 방향을 제시하게 된 호산나서점 성경 찬송 교재 주석 신간 서적 교회용품 기념품 626. 810. 0014 1-800-959-9982 www.hosannabookstore.com 2 4 7 이 선언문은 디렉터인 크리스 라 이트 박사에 의해 초안이 마련된 상태이며, 대회 기간 중 참석자들 의 논의를 거쳐 대회 마지막 날 에 발표될 예정이 또 이번 대회에선 온전한 복 음, 교회, 세계 (The Whole Gospel, Church, World)란 구호 아 래 미전도 종족 과 디아스포 라, 대도시, 문맹자, 인권 학대에 노출된 아이와 여성, 환경 등 6가지 주요 선교이슈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하게 된 로잔 3차대회의 개최도시로 케 이프타운(Cape Town)이 선정된 이유는 근대 해외선교의 아버지 라 불리는 윌리엄 케리의 세계선 교 비전 200주년을 맞아, 이를 기 념하기 위해서 윌리암 케리는 1806년 영국 침례교선교회에 1810년 제1차 세계선교대회 를 케이프타운 희망봉에서 개최토록 제안한 바 있 하지만 당시 성 사되지 않았 감리교, 총회마저 결국 두 갈래로 본부측 강흥복 감독회장 취임 7명 연회감독 참석 6 3측 김국도 감독회장 취임 내달 연회감독 선거 한국 감리교는 어디까지 가야, 끝장이 날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두 감독 회장 의 대립을 두 차례나 연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총회마저 결국 두 갈래로 찢어졌 기감은 현재 본부측과 6 3총 회측으로 분열된 상태. 본부측은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를, 6 3측은 김국도 목사(임마누엘 교회)를 감독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는데, 지난 20일 양측이 각각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확실히 나 누어진 셈이 본부측은 서울 종교교회에서 제28회 총회를 열고, 감독회장 및 감독 취임식을 가졌 강흥복 목사가 감독회장에 취임했으며 11명의 목사가 연회 감독으로 취 임했 이날 총회에는 임영훈 감 독(서울남연회) 등 7명의 감독이 참석했 총회 대의원 1390명 중 1229명이 등록했고, 현장에는 65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 한편 6 3측은 서울 임마누엘 교회에서 제28회 총회 및 김국도 목사의 감독회장 취임식을 개최 했 이날 대의원 1389명 중 과 반수(695명)를 넘은 712명이 등 록했다고 밝혔 김 목사는 감독 회장으로서 총회 조직을 완료하 는 대로 감리교 본부로 출근하겠 다면서, 9월25일 경 연회감독 선 거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 이날 총회에서는 12인승 승합차 2대와 노트북, 쌀 등을 추첨을 통 해 나눠주기도 했 금주의 크리스찬투데이 남아공 줄루족 선교 우리가 마무리 콰줄루나탈 선교팀 교회 교육사역 도무미로 오피니언 / 신태환 목사(전 북가주교협총연 회장) 김정복의 기도행전 연해주 선교 아버지의 뜻이라면 갈 수 있게 하소서 박태수 선교사의 땅끝 선교 이야기 오직 예수밖에는 이 아이를 살릴 분이 없다 미주한인교계 소식 목사님 밥(Bob)하고 설교하세요 하얀색 순결함 상징 집행위원장인 더글라스 버드셀 목사는 이번 로잔대회를 통해, 한 시대의 세계선교의 사명을 새 기고 새로운 위임과 비전의 동반 자로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 합하도록 섬기게 되길 기도한다 고 밝혔 한편 로잔위원회(LCWE Lausanne Committee for world Evangelization)는 세계적인 부흥 사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 트 목사 등이 주도한 복음주의 운동이 세상은 그의 목소리 를 들을지어다 란 주제로 1974 년 7월16일 스위스의 로잔에서 첫 국제선교대회를 개최했 이 대회서 체결된 로잔협약은 존 스 토트와 기독교 선교운동의 아버 지라 할 수 있는 윌리엄 케리 이 후, 개신교 시대에 가장 중요한 선교문서로 인식되어 왔 또 그 결과로 로잔위원회가 태동했 제2차 로잔 세계선교대회는 1989년 7월 170개국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마 닐라에서 개최됐 그가 올 때 까지 그리스도를 선포하라 (Proclaim Christ Until He Comes) 를 주제로 열려, 마닐라 선언문 을 발표함으로서 로잔언약을 확 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 하지만 로잔회의는 2차 대회 이후에 내부분열로 1990년대부 턴 뚜렷한 활동을 전개하지 못 해 왔 그러다 21세기로 접어 들어 테러리즘과 에이즈, 아동 학대, 이슬람 세력의 확대 등 전 세계적이고 신학적인 문제들이 속출하면서 복음주의자들 사이 에 로잔회의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 로잔 제3차 세계대 회를 열게 됐 오바마 대통령은 무슬림 믿는 미국인 증가 퓨리서치 조사, 미국인 18% 그렇다 백악관 날마다 기도하는 확실한 크리스천 강조 오바마 대통령은 회교도 그렇게 믿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 퓨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 르면, 미국인의 5분의1꼴인 18% 가 그렇게 생각한 지난 2009 년 3월 조사 때보다 상당량 늘어 난 수치 34%는 오바마가 여전히 크리 스천 이라고 생각하지만, 지난해 의 48%보다 현저히 줄어들었 가장 분포율이 높은 나머지(3%) 그룹은 오바마의 종교가 뭔지 모 르겠다고 응답했 퓨 조사에서 오바마의 정적인 공화당 사람들과 보수주의자들은 10분의3꼴로 오바마=무슬림 등식을 지지했 이것은 작년보 다 높은 수치이고 민주당/진보계 사람들보다 훨씬 높 또 오바마 편인 사람들 가운데 서도 그가 기독교 신자라고 말하 는 사람들은 전보다 적은 아프리 칸계의 43%, 민주당의 46%에 그 쳤 독립 그룹의 사람들 가운데 서는 18%가 오바마는 무슬림이 라고 말해 지난해의 10%보다 역 시 늘었 타임매거진 ABT/SRBI 등이 공 동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도 오바 마가 무슬림이라고 믿는 사람이 24%, 기독교인으로 생각하는 사 람들은 47%, 모르겠다는 사람과 무응답자가 24% 였 또 과반수 인 61%가 무슬림센터 건립을 반 대했 지지자는 26%. 퓨 여론조사 대상자들의 10분 의6은 오바마가 무슬림이라는 근 거를 텔레비전(16%) 등 미디어 정보에 돌리고 있 11%는 오바 마 자신의 언행을 근거로 삼고 있 사람들은 오바마가 종교를 정 치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하고 있 퓨 대상자의 거의 절 반인 48%는 그가 정책 선택에 종교의 적당량 을 사용한다고, 21%는그가너무적게, 11%는 한인 선교사 필리핀서 괴한에 피살 예장대신 소속 조태환 선교사 한국인 조태환 선 교 사 (43. 사진)가 지 난23일필 리핀에서 무장괴한에 피살됐 현지 경찰에 따르면, 조 선교사 는 이날 새벽 사랑의집짓기 행사 에 참여차 한국서 들어온 목회자 등 7명을 마중 나가 공항에서 돌 아오던 중, 강도들에게 변을 당 한 것으로 전해졌 이들 괴한 들은 수도 마닐라 동쪽 교외 지 역에서 조 선교사와 동료들이 탄 차량을 막아선 뒤, 조 선교사를 향해 총을 발사했 또 일행들 에게서 목걸이 등 귀금속을 빼앗 은 후, 남녀 한명 씩을 차로 납치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평가했 한편 이런 성향과 변화를 의식 해선지 빌 버튼 백악관 대변인은 이 여론조사 후인 8월19일 대통 령은 날마다 기도하는 확실한 크 리스천 이라고 기존 주장을 되풀 이했 버튼은 또 대다수 국민들이 경 제나 해외 전쟁에 관심이 있지 대통령의 종교에 관한 뉴스 따위 를 읽지 않는다고 애써 에둘러 말했 오바마는 회교국 고위관 리 앞에서 자신이 무슬림이라고 직접 고백했다는 말이 관리 자신 의 증언으로 나온 바 있고, 최근 뉴욕시 맨해튼 그라운드제로 인 근 모스크/회교센터 건립에 대해 오바마 자신 무슬림들은 그럴 권리가 있다 고말한바있 한가지 퓨 조사가 새로 밝혀낸 사실은 비히스패닉계 백인 카톨 릭 교도들의 절반, 무소속 종교 인들의 10분의3, 유대계의 3분의 1이 공화당을 지지하고 있어 2008년 조사 때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이 이런 현상은 오는 가 을 총선을 앞두고 공화당과 보수 계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 으로 보인 한편 대상자의 52%는 교회들 이 정치문제에서 손을 떼고 있어 야 한다고 주장했 이 조사는 전화/셀폰 인터뷰로 3003명을 상 대로 7월21일-8월5일 사이에 실 시됐고 샘플링 오차폭은 +/- 2.5 %포인트 했다가 10여분 후에 풀어준 것으 로 알려졌 고 조태환 선교사는 예장대신 총회 소속으로 1999년 3월부터 태권도 사역을 중심으로 필리핀 선교를 시작했 마닐라 인근 아 리엔다평강교회를 맡으면서 태권 도를 비롯 빈민지역 어린이들의 주거개선과 집짓기 사역을 펼쳐 왔 또 기아대책과 유니세프 등 과도 협력하며 필리핀 홍수 당시 이재민 돕기 등도 해왔 한편 예장대신총회와 대신세계 선교회는 현지 한국대사관에 협 조요청을 해 놓은 상태로, 24일 교단 총무 등 4명의 수습대책위 원을 파견했 가족으로는 부인 북, 김동식 목사 유족에 3억5천만불 배상 판결 미 연방법원 이 2000년 납 북된 뒤 사망 한 것으로 알 려진 미국 시 민권자 김동식 목사(사진)의 유족에게 북한이 3억5000만 달러 를 배상할 것을 판결했다고, 미국 의소리(VOA) 방송이 19일 전했 이 방송은 미 워싱턴DC 연방 지법의 최종 판결문 을 인용, 김 목사의 아들과 동생에게 각 각 2500만 달러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고, 이에 더해 징벌금으로 3억 달러를 배상하라고 지난 11 일 판결했다 고 밝혔 김동식 목사는 지난 95년부터 중국 옌지 등에서 탈북민들을 보 살피며 선교 사역에 매진하던 중, 2000년 1월16일 중국 연길교회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 오다가 대기하고 있던 차로 납치 됐 납북된 이듬해인 2001년 고문 후유증과 영양실조로 수용 소에서 사망, 평양 인근의 상원리 소재 인민군 91훈련소 위수구역 에 안장된 것으로 알려졌 방송은 또 미 법원은 지난해 4월 김 목사의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올해 1월 박의 춘 북한 외무상에게 소환장을 보 냈으나 반응이 없어 5월부터 궐 석재판을 진행했다 고 설명했 미국은 1996년 테러지원국에 대해 미국인 희생자들이 민사소 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 며, 지난해 1월에는 보상을 청구 할 수 있도록 했
미국 세계 US World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2 남아공 줄루족 선교 우리가 마무리 필요한지 여부를 중점으로 했 화이트마운튼바이블교회 콰줄루나탈 선교팀, 교회 교육사역 도우미로 예배당 수리하고 성경학교 통해 성경이야기와 식품 휠체어 등 제공도 콰줄루나탈. 이곳에 있는 한 건물 교회 겸 병원이면서 남아프리카의 동쪽 인도양 해변에 있는 줄루족 상대 선교본부이기도 하 이곳에선 8월 중순 현재 줄루족 선교의 마무리 를 위해 힘쓰고 있는 10 명 선교팀이 머물면서 현지인들 을돕고있 콰줄루나탈은 줄루 네이션의 중앙인 남아프리카에서도 두번 째로 큰 줄루족 본거지이 선 교팀은 이곳 어린이들도 돌보고 있 미국 화이트마운튼바이블 교회 소속인 이 선교팀은 7월 중 순에 미국을 떠나 이곳의 켈리/ 쉐라이즈 스미스 선교사의 농장 에서 선교사 부부와 동역을 했 스미스팀 말고도 마너스/헨 리엔 오토 등 모두 4커플의 선교 팀도 도왔 켈리는 이곳에서 쉐라이즈를 만나 결혼했 그들은 이곳에 오기까지 7개의 강을 건넜기에 농장 이름을 세븐리버팜 이라고 명명했 견과 마카다미아를 기 르는 이 농장엔 최대한 줄루 현 지인들이 투입돼 일하고 있 아프리카에서 도합 10년 이곳에 서 5년, 기타 멕시코/과테말라/베 건물 개 보수 공사에 참여해 페인트칠을 하는 선교팀. 네주엘라 등에서도 사역한 두 선 교사는 전도지 등을 돌리지 않고 가르침과 노동훈련으로 사역하 고있 미국에서 온 선교팀은 콰줄루 나탈 최대의 도시인 더반에서 일 하면서 최근엔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을 되살려 낡은 페인트를 벗 기고 새 페인트를 덧칠하는 작업 을 했 이 건물은 본래 편의점 이었으나 5년 동안 폐쇄돼 있었 고 밤엔 인근 목자들이 염소떼를 재우는 곳이기도 했 이곳에 교회를 시작하면 현지 인 목회자를 채용하게 된 선 교팀은 오전엔 교회당을 수리하 고 오후엔 학교로 향한 3-14 세 어린이들을 수용한 학교들은 엘링햄, 올와스니, 시소무네 등 모두 3개이 이들이 3개교를 방문했을 때 학교마다 어린이들 이 노래를 환영해 주었고 그후에 도 각 2회 이상 더 방문했 각 학교에서 마다 성경학교를 통해 성경 이야기를 들려줬 복음서 를 대표하는 알록달록한 구슬의 목걸이, 베개 만들기와 게임도 함께 즐겼 다수가 풀짚/진흙/우분(거름) 등으로 된 집에 사는 어린이들은 담요나 침대를 갖고 있지 않아 베고 잘 수 있는 베개를 무척 환 영했 어린이들은 집에 가봐야 별로 할 것이 없어 누구나 학교 를 더 사랑한 그래서 선교팀 과 하는 축구놀이도 어린이들에 겐 짱 이 미 선교팀이 한 중요한 일 한 가지는 어린의 100여명의 건강 평가를 해 준 것. 의사의 도움이 이곳 의사들은 너무나 먼 곳에 떨어져 있기 때문이 콰줄루나 탈은 에이즈가 심한 곳의 하나 유엔 프로그램에 따르면 이 곳 에이즈 환자 분포율이 무려 39%(2009년). 남아프리카 최다 감염율로 기록됐 선교팀은 또 동네를 두루 다니 며 식품과 휠체어 등을 제공하 고 있 한 여성을 도와 진흙집 을 지어주기도 했 선교팀은 1 인당 2500불씩 모아 항공료/식 비/여비/사역비 등으로 사용했 이를위해각100통씩의편 지를 외부 개인/교회에 띄워 도 움을 호소했 그렇게 해서 총 2만6000달러가 모금됐 일부 는 현지 선교사들에게 전달됐 이 교회는 내년에 2 3개의 단 기선교팀을 더 만들어 다양한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 쿨 한 교회를 위하여 쿨 하려는 교회? 젊은이들을 끌 목적으로 쿨 (cool)하려고 애쓰는 교회들이 늘 고 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최 근 보도했 문화적으로 민감하다는 뜻도 된 그런 젊은 교회 는 설교 시간에도 스티븐 콜버트를 인용 하거나 레이디 가가를 예화로 들기도 한 또 R 등급영화 몇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 남녀 목회자/사역자들이 80달 러 짜리 헤어컷을 하거나 몸에 착 달라붙는 진바지를 입는 등 메트로섹슈얼 분장을 하기도 한 교회 오피스에서는 재생용 지 등 친환경 자재를 쓰고 인쇄 물엔 모두 헬베티카 폰트만 사 용하기도 한 심지어는 로스앤젤레스의 모자 이크교회처럼 인근 바나 나이트 클럽에서 예배모임을 갖기도 한 라스베이거스의 센추럴크리 스천교회나 뉴저지 뉴브런스윅 의 리퀴드처치 등은 i캠퍼스 에 서 예배경험을 할수있는 온라인 교회를 따로 운영한 많은 교회들은 예배도중 목회 자와 텍스트/트위터/아이폰 등으 로 대화를 나누라고 격려한 그러나 이런 젊은 교회의 행동 양태는 젊은이들을 근본주의와 는 동떨어진 언저리로 몰고 갈 암시적인 우려가 없지 않 <유행성 교회: 교회와 쿨이 충 돌할 때>의 저자 브렛 맥크러켄 은 그런 유의 쿨하려는 노력은 지속성이 없다고 지적한 예수 님은 스타일에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하지 않는 그분을 제시하 는 것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 나 여전히 급진적이고 혁신적이 고 현실적이 잭이 새 심장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피츠버그서 보낸 기도풍선 받은 뉴욕 소년 그날부터 아버지와 함께 중보기도 아무도 풍선과 메시지 보낸 적이 없는데 딴 지역의 한 여성도 풍선 받았다 회복 중인 잭 멀베이 군....? 뉴욕주 메시나의 한 십대 소년 이최근어느주말캐나다국경 에 가까운 곳을 지나다 소나무 숲에서 반짝이는 초록색의 마일 러 풍선을 발견했 풍선을 잡 아 보니 메시지가 적혀 있었 무려 519마일 떨어진 피츠버그 근교 캐릭의 한 소년에 관한 스 토리였 우리는 잭(Zach)을 사랑해요! 잭이 새 심장을 갖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전달해 소녀들의 사춘기가 과거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그들의 영적/정 서적 웰빙을 위한 부모와 교회의 역할이 중시된 8월호 저널 소아학 에 따르면, 상당수의 소녀들이 이미 7세때 가슴 발육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 타났 6-8세 소녀 1,239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백인 소녀들 의 10%, 흑인계의 23%, 히스패 닉계의 15%가 그렇 연구팀은 보다 이른 가슴발육은 사춘기 행 동 문제의 위험도와 함께 성인이 됐을 때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진 다고 밝혔 발암도는 여성의 생 애동안 에스토로겐과 프로게스테 론 호르몬의 노출 기간이 길어지 면서 자연히 높아지기 마련. 이와 관련, 산모과/여성의학 전 문가인 남침례신학교의 빌 커트 러 교수(기독교사역학)는 비만세 포가 약성 에스트로겐인 에스트 론을 생성하므로 비만증이 가슴 조기 발육을 야기시킨다고 설명. 이런 현상은 특히 산업선진국 가에서 일차적으로 발견된 대 조적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은 영 양실조로 발육이 늦 커트러는 또 초경의 연령엔 아무 변화가 없어서 가슴 발육이 생리현상과 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주세요. 우연히도, 풍선의 메시 지를 읽은 아들의 이름 역시 잭 (Zach)이 잭과 아버지 크리스 코마니오스씨는 그날부터 기도 를 시작했 코마니오스는 마침 잭을 포함 한인부들을시켜새집을짓고 있 그는 풍선 메시지를 들은 즉시 피츠버그의 언론인 포스 트-개짓으로 전화를 했고 이내 현지의 모든 정황을 파악할 수 있었 캐릭에 사는 잭 멀베이(9)군은 혈류가 막히는 유전성 심근증을 이 조사의 참고 인용 대용들에 따르면, 신체 조숙은 부정적 자아 관 및 바디 이미지, 식습 문제, 자살충동, 우울증, 또래 압박감, 조기섹스, 조기 범법행동 등을 유 발할 가능성도 생긴 교회들은 그런 소녀들에게 자 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몸 은 하나님의 선물이자 성령의 전 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 임을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 아 울러 이성인 소년들에게는 소녀 들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관해 부모 등 성인들이 중재 역할을 하여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 소년들이 소녀들을 존경으로 대해 주고 세속사회처럼 성적인 대상으로 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 그러면 소녀들을 좀 더 건전한 방향으로 성숙할 것이고 나쁜 결과를 방지할 수 있게 된 고 커트러는 말했 또 소아과 의사들은 부모들에 게 사춘기가 혹 앞당겨져도 미리 앓다가 두번째 수술로 새 심장을 갖게 됐 멀베이 외조부, 외증 조부가 모두 같은 병을 앓았 그런데 풍선과 메시지는 미스 테리 멀베이 가족은 풍선을 보낸 일이 없기 때문이 딴 지 역의 한 여성도 풍선을 받았다고 밝혔 수술은 이미 받아 잘 견 디고 있 풍선 메시지가 좀 늦 게 도착한 것이었 이미 좀 지 난 얘기지만 새 심장을 받아 현 재 잘 견디고 있다니 기쁘다 고 코마니스오는 말했 잭이한살채못됐을때첫 심장이식을 받았지만, 지난해 5 월 갑자기 재발했 심근증 발 작이 일어나면 보통 4-7분 정도 생존한 그러나 30분이 지난 뒤에 병원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었 기적이었 병원측은 가족에게 그가 혹시 생존은 하더라도 뇌기능이 제대 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 했지만 의식을 되찾고 대답도 곧 잘 했 그러나 다른 신체 부위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임시로 벌린 하트 (베를린 심장)이라는 장치를 부착한 뒤 이식자 대기 리스트에 올렸 6월19일에 드디어 이식 수술을 했 첫 6개월은 견디기 어려웠 대비하도록 일러주고 특히 교회 의 의사/간호사들이 그러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그는 귀띔한 교 회 어린이/청소년 사역자/지도자 들은 당연히 이런 현상을 미리 예견하고 파악해서 소녀들이 왕 따 당하거나 고립되거나 위협이 나 경시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 청소년 순결 운동에 앞장서온 사람들도 아이의 신체적 성숙에 따른 영적 기초 다잡기가 중요하 다고 강조한 비록 창조주께서 사람을 번성을 위한 생식적/성적 인 존재로 만드셨지만, 결혼 때까 지는 성적인 절제와 금욕이 필요 함을 아이에게 인식시키면서 부 정적인 자아관이나 조기성접촉 시도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교회 의 한 도전이고 사회의 과제라는 것. 또한 부모는 성욕과 성적 경향 을 중시하는 타락한 사회문화의 도전으로부터 자녀를 지키는 데 힘써야 한 특히 남자 아이들은 그렇 영화/텔레비전/인터넷 문 으니 이젠 정상을 되찾았 퇴 원하고 집에온 잭은 형 베일리 (11)와 누이동생 심스(4)와 함께 비디오 게임 등을 즐기며 놀고 있 주위에서 돕는 사람들도 있 제이미 드림팀의 로버트 에이미 레스코 씨는 잭 돕기 기 금모금 소프트볼 경기로 2400달 러를 모금해 멀베이 가족에게 전달했 레모네이드와 플라스 틱 팔찌도 팔았 동네 교회와 업체들도 기꺼이 도왔 그러나 꼬마 잭은 이미 수술 을받은뒤그돈을다른어려 운 사람들을 위해 직접 기부하 는 영특함과 갸륵함을 보였 드림팀은 아티스트들을 모아 잭 의 침실 벽에도 다양한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 잭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른 병증세도 갖고 있어 여전 히 투병중이 또 현재 복용중 인 약의 부작용 증세도 불필요 한 세포 증식을 도울 가능성도 있 기독영화 용기 (Courageous)의 한 장면. 이른 사춘기는 영적 영향에 민감 부모 교회 역할 중요 하나님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 일깨워야 화 등이 연령을 불문하고 이성에 대한 성적인 관심을 북돋우므로 자연히 성숙이 빠른 소녀들은 주 목의 대상이 되기 쉽 소년들은 신체로는 이미 성숙 해 뵈는 어린 소녀들을 존중으로 정중히 대하도록 감정과 자세 조 절을 해야 한다는 것. 소아학 전 문연사인 러베카 잉그램 파월 씨 는 어리고 귀여운 여아 시절을 점점 빼앗기고 있는 우리 소녀들 의 현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며 문제는 조기 가슴발육보다는 이 사회에 있다 고 지적한 왜냐하면 사회문화와 일부 부 모들은 조기 신체 발육 어린이들 이 어른스런 감정을 갖고 있다고 쉽사리 추정하기 때문이 그래 서 정신/정서적으로는 여전히 어 린이인 소녀들이 자신의 신체적 성숙 탓에 혼동을 느끼는 것이 아울러 주변의 또래들과 연상 의 자녀들 역시 혼동을 느낄 수 있 더욱이 부모들은 자녀교육 이 어려워질 수도 있 이에 따 라 부모는 신체조기 발육 소녀들 쿨한 교회의 한 예인 더쿨처치(투산커뮤니티교회). 기독영화 용기 나온다 기독교 테마의 영화들이 점차 박스오피스/블럭버스터로 승격되 는 가운데 새 영화 용기 (Courageous)가 내년에 선보인 용기 는 거인 맞닥뜨리기 (Facing the Giants), 방화벽 (Fireproof) 등 주요 기독교 작품 을 만든 켄드릭 형제의 새 필름 이 촬영은 이미 완료돼 배급 일자만을 남겨 두고 있 기독교 영화가 블럭버스터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은 멜 깁슨의 그리스도의 수난 부터. 그러나 그 작품은 실제로 카톨릭 영화였 과 대화를 나눠야 하고 특히 자 녀의 안전을 위해서 그래야 한 소녀들은 이미 어린 나이에 디 즈니/니클로디온 같은 것을 접촉 하기에 드라마 등으로부터 남 친-여친 관계 등에 노출되기 쉽 그래서 더욱 그 무엇보다 하 나님의 자녀들로서 사랑하고 사 랑받도록 하나님의 진리에 귀착 하도록 그들을 붙잡아 줘야 한다 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 특히 아빠들은 어린 딸들에게 건전한 신체 이미지를 개발해 주 는 역할을 해야 한 아빠는 딸 들의 삶에서 대하는 첫 남성 이 기 때문이 그래서 스탠다드를 세워야 한 딸의 몸이 어떻게 생겼건 어떻게 발육/미발육했건 상관없이 아빠의 사랑과 무조건 적 승인이 필요하 조기발육 현상 자체를 무조건 칭찬하거나 추켜주어선 안되고 하나님의 존귀한 창조물로서 건 전한 신체관을 갖게 해 줘야 한 또 언제나 대디의 리틀 걸 (아빠의 귀여운 딸)임을 상기시켜 야 좋 파웰은 말한 아빠들은 사춘 기에 들어서는 자기의 소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말로써 훈육도 해 줘야 합니 (Courageous) 켄드릭 형제의 새 필름 시련 속에 신앙적 결단 통해 승리 용기 는지난3월제작에들 어갔 4명의 남성들이 신앙과 정서 사이에서 투쟁하는 내용으 로 여러 가지 상황과 시련 속에 서 결단을 통해 승리를 하며 가 족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간 이 작품엔 더거 패밀리도 관여 하여 자쉬 더거, 그의 아내 애너 와 딸 맥켄지 등이 우정 카메 오 출연을 했 앨릭스/스티븐 켄드릭 형제는 교회를 바탕으로 지난 25년간 취미 삼아 소자본으 로 저가 영화제작을 해 왔 첫 작품 회전조절바퀴 (Flywheel/2003년)도 정직을 소재 로 조지아 올바니의 셔우드침례 교회와 공동제작했 거인 맞닥뜨리기 는 신앙과 인내로써 모든 것이 가능함을 온 세상에 보여준 영화였 커크 캐므런이 주연한 방화벽 은 부 부의 결속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 었 켄드릭 형제는 사실 3명. 앨릭스와 스티븐 위에 맏형 새넌 이있 3형제는 지난 1980년대에 셋은 VHS 캠코더로 이웃동네 탐사녹 화를 즐기다가 스토리메이킹이 향상된 후 새넌은 IBM사에서, 앨 릭스는 기독교 라디오방송 앵커 로 나중엔 대학교 사역자로 사역 을 시작했 막내 스티븐은 잠시 새넌과 함 께 일하다 앨릭스와 함께 메트로 애틀랜타 교회에서 일하면서 중 학교 사역자로도 일했 그러면 서도 시네마를 위한 작업과 열정 은 끊이질 않고 지속됐 1999년 앨릭스는 셔우드침례교 회에서 사역하면서 그 교회 텔레 비전과 미디어 사역을 감독하게 돼 기독교영화 제작의 꿈을 밝히 자 교회가 그의 아이디어에 관심 을 갖게 됐지만 우선 교회 자체 에 눈길을 두었 2001년 스티븐은 그 교회 부교 역자로 채용되면서 다시 형과 합 류했고 2002년 교회측이 사람들 은 교회나 종교보다 영화에 더 관심이 많음을 발견, 기독교 영 화 미디어의 아웃리칭 도구로서 의 가능성을 비로소 발견했 셔우드교회와 켄드릭 형제의 첫 프로젝트인 플라이휠 은 2만 달러 예산으로 시작됐고 모든 제 작팀이 교우들이었 앨릭스 자 신 중고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출 연했 <3면으로 연결>
오피니언 사람들 Opinion People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3 한인들의 민주당 짝사랑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양당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 보수층을 대변하는 공화당 과 진보층을 대변하는 민주당 등 2개의 정당이 미국의 정치 적인 힘을 떠받치고 있 선거를 통하여 힘의 균형축 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 서 이쪽으로 옮겨지기도 한 하지만, 그 힘의 차이라고 하 는 것이 크지 않아서 어느 한 정당이 정국을 완전히 주도하 지 못한 타협하지 않고서는, 양보하지 않고서는 국정을 제 대로 수행할 수가 없 국민 들이 어느 한 정당의 독주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 수가 어느 정도 많다고 해서 우격다 짐하듯이 밀어부칠 수 있는 것 도 아니 소수의 의견이 존 중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 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민주당을 선호하는 것 같 가끔씩 언론 등을 통하여 발표 되는 통계가 그것을 말해 준 미국에서 공화당이 집권 을 하면 한국 정부가 좋아하 고, 민주당이 집권을 하면 한 국 국민들이 좋아한다 는글을 제법 오래 전에 읽었던 기억이 난 오바마의 민주당 정부가 신태환 목사 -알바니 시온장로교회 담임 -전 북가주교협 총연합회 회장 미국 공립학교 10학년에 다니 는 유스 그룹 학생으로부터 들은 얘기이 이 학생이 다니는 학 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공공연히 남자 학생들끼리 복도에서 키스 를 하는데도 선생님들이 이를 제 제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 유를 물은 즉, 남학생과 여학생 의 키스 등의 애정표현은 허락하 면서 남학생끼리의 키스를 금지 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 기 때문이란 지난 8월4일 미국 연방법원은 캘리포니아가 주민 투표를 통해 서 동성결혼을 막은 것(2008년 11월)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 캘리포니아 주 동성결혼 금 지법에 대한 미 연방법원의 결정 은 미국의 다른 주에도 큰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 본 기고는 이러한 연방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 즉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 고, 남녀가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사랑하며 살라는 하나님의 규범 을 파괴하는 동성결혼의 폐해에 대해서 성서신학적, 윤리적, 사회 적, 교육적 측면에서 간단히 살 펴 볼 것이 이어서 동성결혼 의 금지 또는 허용에 따라 미국 의 문화가 바뀔 수도 있는 이 중 요한 시점에서 전 기독교인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중보기도할 때 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 그러나 이러한 논리적 접근 뒤 에는 미주 한인 목회자로서의 책 임감과 사명감이 자리잡고 있음 을 밝히고 싶 다원화되어 가 는 사회구조와 다름과 차이를 존 중해야 함을 미국사회의 마이너 리티로서 절실하게 경험한 세대 이며,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 러 오셨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무 수히 설교한 목사이지만, 동성애 는 죄라는 지적은 중단할 수 없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 뻐하지 않으시는 가증한 행위 이며,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의도 와 질서에 반하는 역리 이기 때 문이 기독교인들이 다른 윤리 적 죄는 언급하지 않고 유독 동 성애만 정죄한다는 사회의 비판 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 성한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이 동 성애자를 미워했다면 그러한 미 움도 죄지만, 동성애도 미움과 똑같은 죄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고 한 이 승구 교수(국제대 학)의 지적은 기독교인들에게 분 명한 지침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한 신학자는 물론 목회자 역시 내 생각을 이야기 하는 한국 정부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내 가 읽었던 기사에 나오는 말이 꼭맞는것은아닌것같 한국 국민들, 엄밀하게 말하 면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 이 민주당을 선호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친이민 정책을 표방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 많 은 서류 미비자들이 민주당이 집권하기를 기대했었 민주 당이 집권하면 금새 이민법이 바뀌고, 많은 서류 미비자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 었 헌데,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 서고 나서 달라진 것이 무엇이 있는가? 지금 민주당은 행정부 뿐만 아니라 의회도 모두 장악 하고 있 가끔씩 이민 개혁 것이 아니라, 성서 의 권위내에 서 성서 에 근거하여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 미 연방법원이나 각 주 대법원 의 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결정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소위 도미노 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이 2008년 5월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의 동성결혼 인정 은 2004년 메사 츄세츠 주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와 맞닿아 있 그 이전에도 2004 년 샌프란시스코의 게빈 뉴섬 시 장은 동성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주법을 뒤엎고 수천명의 동성 커 플에게 결혼 허가서를 발급한 것 도 메사츄세츠 주 대법원의 결정 과 무관하지 않 2008년 10월 에는 커네티컷 주가 미국에서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였 동성결혼 찬성의 법리적 근거 는 평등법에 따라 동성애자들도 그들의 선택에 따라 파트너를 선 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 이라고 한 그러나 동성결 혼에 대한 우리의 반대는 개인의 취향이나 그들의 법적인 권리에 대한 제한이 아닌 결혼의 정의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기 때문 이 베델교회의 서철원 목사의 지 적처럼, 미국의 동성애 논쟁은 그저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아닌 미국문화가 바뀌는 마지막 터닝 포인트 에 서있는 것이 결혼 의 의미가 어떻게 정의내려 지느 냐에 따라, 일부다처제, 근친상 간, 사람과 동물과의 성관계 등 의 정의가 재정립되는 위기에 처 해 있기 때문이 동성애를 다루는 주요 성경 구 절은 창세기 1-2장, 19장 1-9 절, 레위기 18장 22절, 20장 13 절, 로마서 1장 26절-27절, 고린 도전서6장9절및디모데전서 1장 10절 등이 기독교 내 동성애 찬반 논쟁은 이 주요 성경구절들의 해석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들 하 지만, 대부분의 성서학자들이 인 정하는 것은 성경은 동성애를 처 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하나 님의의 창조질서를 범하는 윤리 적인 죄악임을 명확히 증언하고 있다는 점이 가령 예를 들어 레위기에서 사 용된 가증하다 는 말은 근본적 으로 하나님께서 몹시 싫어하시 는 것을 언급할 때 전형적으로 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변죽을 올리고는 있지만, 무엇 하나 이루어 낸 것이 없 이민법이 많은 서류 미비자 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개정되 기는커녕, 이곳 저곳에서 서류 미비자들을 압박하는 조치들 시사칼럼 김동욱 집사(nykorean.net 대표) 이 늘어나고 있 애리조나 주에서 시작된 반이민 물결이 많은 주들로 확산되어 가는 기 미를 보이고 있 불법 체류 상태의 부모에게 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시민권 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것을 막 자고 속지주의를 폐지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후로 추방된 불법 이민자의 수 가 부시 행정부 때에 비하여 훨씬 많다는 보도가 나왔 2010 회계연도에 약 40만 명 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부 사용되는 말인데, 이를 거부하고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은 성경의 권위와 그 가르침을 완전히 저버 릴 때만 가능하다 는 래어드 해 리스(R. Laird Harris / NIV 성경 편집자)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 요가 있 동성애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로 보아야 한다는 윤 리적 지적에 대 해서도, 기 독교 전 통에서 옹호하고 있는 가난, 사회신분, 혈통, 인종에 따른 다른 사회적 약자들 은 본인의 의지적 결단으로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사회의 구조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와 달리 동성애의 경우는 윤리적인 죄이기에 스스로의 결단으로 동 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우라 고 반박할 수 있 비유로 들자 면, 어떤 문제로부터 벗어나려는 사람을 끝까지 지지해 주고 돕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문제 자체 를 인정해 달라고 한다면 인정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이 또한 동성애자들이 미국에서 소수인 마이너리티 그룹이며 정 치적으로 영향력이 미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30여년전의 사고방식이 정치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은 더 이상 약자가 아 니 그들은다수이익집단으 로 성장 중이며, 법조계만 살펴 봐도 미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 하는 변호사협회가 공개적으로 동성연애를 지지하고 있는 실정 이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 계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 는 릭 워렌 목사 역시 동성결혼 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가 큰 어 려움을 겪었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교육적인 측면에서이 미국의 공립학교 중 96퍼센트가 학생들에게 성교 육을 하고 있으며, 성교육에는 반드시 결혼을 가르쳐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 따라서 동성결혼 법이 허용될 경우, 공립학교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긍정적 주입식 교육은 정해진 수순이라 하겠 연령이 어릴수록 동성애에 무 방비로 노출되어 있 샌프란시 스코 크로니컬 기사에 의하면 20 여명의 1학년 학생들(5-6세)이 여성 동성애자 선생님의 결혼식 이 열리는 시청을 방문했다고 한 헤이워드 K-8 Charter school 에서는 게이/레즈비언 커밍 아 시 행정부 시절인 2008 회계 연도에 비하여 거의 10%가 늘 어난 것이며, 2007 회계연도에 비하면 무려 25%가 증가한 것 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보 도했 이민세관국(ICE)이 2010 회계연도에 불법 이민자 를 고용한 기업체에 대해 실시 한 감사는 2008 회계연도에 비해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 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 동 신문은 보도했 지역 경찰이나 주 방위군에 게 불법 이민자를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도 오바 마 행정부이 정말로 민주당 이 친이민 정책을 시행할 의사 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 우리 한인들이 민주당을 향 한 짝사랑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을 것 같 미국의 이민 정 책은 집권당이 바뀌었다고 해 서 금새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 선거에서 표를 얻어야만 하는 정치인들이 출 신 지역 주민들의 이민정책에 대한 정서를 중시할 수밖에 없 음을 알아야 한 이제 우리 한인들도 민주당 짝사랑 에서 벗어나 후보자들 의 정책과 성향을 보고 투표하 는 자세를 가져야겠 열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교파와 지역을 초월한 캘리포니아 주를 위한 중보 기도모임의 시급함과 필요성 재차 역설 웃데이 를 기념하게 될 것을 가 르쳤다고 한 이 유치원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 게이클럽의 만 남을 가진것으로 알려졌(2008 년 10월 24일자 기독신문) 내 아이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 에 동성의 친구와 키스 등의 애 정표현을 해도 무방하다는 부모 가 얼마나 될까? 동성 친구끼리 의 애정표현을 방관하는 학교 선 생님들에 대해서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가? 미국의 헌법은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disestablishment 조항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지만, 그 법 너머에 내재되어 있는 정신은 미 국으로 이민해온 이민자들이 근 본적이자 묵시적으로 합의한 기 독교 정신이 바탕이 되어 있 그것이 사회학자 로버트 벨라가 말한 시민종교 (Civil religion)이기 도 하 200여년간 미국을 지탱 해 온 근본적인 합의가 흔들리고 있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또한 윤리적으로 치명적인 중요 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 오늘 미국의 현실이 기독교 목사로서 캘리포니아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답답했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성경에 명시돼 있는 죄 까지도 많은 이들이 합리화 시켜 방자히 행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 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 는 것은 이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오직 기도할 뿐이라 는 생각에 이렇게 펜을 들었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 성이 망한 이유는 동성애를 범하는 죄 인 수가 많았기 때문이 아니라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임을 기 억해야 할 것이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인은 하 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이 되어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하기에 교파 와 지역을 초월한 캘리포니아 주 를 위한 중보 기도모임의 시급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한 <2면에서 받음> 영화는 먼저 올바니 지역의 한 극장에서 6주동안 선을 뵌 후 2 개 도시에서 다시 상영한 뒤 DVD로 제작 배급했 7개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 네 트워크에서 방영을 했고 마침내 는 전국 블록버스터 지점들의 선반에 전시됐 이 영화는 이 듬해 전국의 각 영화제에서도 총 7개상을 받았 구독문의 213.381.5533 신앙칼럼 219 윤완희 사모(Fairhaven U.M.C., TN) 가족 지난 주간에 일년에 한번 있는 가족휴가 를 보내었 그동안 우리부부와 고양이 두 마리만 살아왔던 조용했던 집안은 갑자기 생기로 가득 찼 늘 굳게 닫쳐져 있던 손 님방은 뉴욕에서 내려온 큰딸가족으로 인 해, 사람과 물건들로 북적대었 올해 네 살 된 큰 외손녀딸과, 이제 막 육 개월이 지난 둘째 외손녀딸의 재롱, 울음소리, 웃음소리들은 오랜 동 안 잃어버렸던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찾기라도 한 듯이 마 냥 즐겁기만 하였 일년에 한번이지만, 흩어져 직장 생활하는 둘째 딸과 막내 아들, 남편과 큰사위의 목회 일정들을, 서로 조정하여 온가족 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주간을 정하는 일은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었 그러나, 온가족이 며칠이라도 함께 지내는 일은 소 중한 일년대사 특히 우리부부는 어린 외손녀딸들을 자주 볼 수 없는 터라, 가족휴가 동안 분초를 다투며 아이들과 놀 이를 하느라 분주할 수밖에 없었 그 중에 나는, 그림을 그리길 좋아하는 큰 외손녀딸과 함께, 목사관의 까만 드라이브웨이를 화판 삼아 색색깔의 분필로 그림놀이를 하였 아이는 그 넓고 긴 드라이브웨이에 마음 껏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말에 놀라, 입과 눈을 활짝 뜬 채,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 그리곤 곧 분홍색 분필을 고사리 같은 손에 잡고는 길고 긴 길을 그렸 아마도 뉴욕에서 테 네시까지 오는 열두시간의 지루했던 긴 하이웨이가 인상적인 것 같았 나는 길 끝에 초록색 분필로 우리 집을 그렸 그 림을 지켜보던 아이는 그 안에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동생, 이모, 삼촌을 그려 넣었 그리고, 유난히도 머리가 큰 두 마리의 고양이도 그려 넣었 아이와 나는 서로 바라보며 깔깔 대고 웃었 그리고, 나는 빨강색 분필로 하트를 그렸 아이도 눈을 반짝이며 하트를 따라 그리기 시작하였 그 리고 아이는 문득 나의 눈을 바라보며 할머니 사랑해요! 라 고 말하였 나도 너를 사랑하지! 우리는 손끝을 잠시 멈추 고 서로의 진한 사랑의 눈빛을 실감하였 나는 아이에게 내 이름을 가르켜 주며 써보라고 했 아이 는 서툰 알파벳으로 힘을 다해 한자씩 써 내려갔 나는 아 이의 서툰 글씨체의 내 이름을 찬찬히 확인하며 가슴이 뭉클 해져왔 그것은 세상에서 할머니 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은 후에 갖는 벅찬 감동이었 나는 아이에게 재차 물었 할머니의 이름은? 아이는 또렷하게 대답하였 우리는 더욱 더 신이 나, 저물어 가는 줄도 잊은 채, 꽃과 나무, 별, 구름, 태양, 기차와 비행기, 교회와 학교도 그리며 그 넓은 화판을 화려한 색상들로 가득 채워나갔 그 다음날, 아 쉽게도 밤새 내린 비로 우리들의 그림놀이는 깨끗이 씻겨버 렸지만, 내 가슴 언저리엔 지을 수 없는 기쁨으로 새겨졌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세상을 헤메이다가 비로 소 가정으로 돌아 왔을 때 그것을 발견한다 라고 영국의 시인 인 조지 무어는 오래 전에 행복의 원천이 가정으로 부터 시작 됨을 말하였 비록 짧은 여정이었지만, 가족이라는 한 울타 리 안에 함께 있음 으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이었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평생의 고난과 어려움도 인 내하며 극복하는 수많은 이들을 만난 보다나은 미래를 위 해 기러기 가족으로, 서류 미비자로, 디아스포라로, 남북이산 가족으로 삶의 화폭을 그려나가고 있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포기 할 수 없는 것은, 가족은 오늘 내가 돌아가야 될 이 땅의 천국을 향한 길이기 때문이리라. 사시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시편 71편 15절) 발행인 서종천 편집국장 서인실 전화 (213)381-5533 팩스 (213)381-5522 E-mail: info@christiantoday.us Website: www.christiantoday.us 1205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 <지 사> 뉴 욕 (기 자: 김정인) 전화 (201)983-7512 달라스 (지사장: 이태경) 전화 (469)441-7007 CHRISTIAN TODAY(USPS 016-343) is published weekly (every Wednesday) except Easter week, Memorial Day week, week after 4th of July, Labor day week, Thanksgiving week, & week after Christmas for $70.00 per year by Christian Today. 1205 S. 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3605 Periodicals Postage Rat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CHRISTIAN TODAY 1205 S.Hoover Street, Los Angeles, CA 90006-3605
목회 선교 Ministry Mission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4 김정복의 기도행전 (74) 연해주 선교 1 목/양/칼/럼 내 마음이 쉬는 의자 까미 지금은 고인이 되었으나 내 가 아는 그분은 꼭 자신의 아 들을 부를 때 까미 라고 불렀 난 처음 그 의미를 모를 때 혹시 아들이 태어났을 때 얼굴이나 신체가 검 어서 까미 라고 했는가 하는 오해를 했었 나중에 알고 보니 사람들이 어떤 청년이나 장래가 있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은 대통령 감이야 또는 장군감이야 하는 말에서 강한 액 센트로 발전되어 감이 깜으로 변하는데 그 때 그 깜을 그렇게 까미로 불렀던 것이 그분이 자신의 아들은 무엇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은 안 하셨지만 자신의 아들이 분명히 큰 일을 할 재목 또는 감으로 보았기에 그리고 자 김정복(예본교회 선교목사 / WMC 순회선교사) 아버지 뜻이라면 갈 수 있게 하소서 100년 만의 대설로 삼일간 공항 폐쇄 활주로 녹인 후 예정보다 늦게 출발 계속해서 오늘도 설풍과 많은 눈이 내리고 있 오늘도 모든 비행기가 뜨지 못한다고 한 블 라디보스톡으로 전화를 하니 그 곳은100년만에처음있는대설 ( )이라고 하며, 공항이 폐쇄 되었다고 한 블라디보스톡 한 인 선교사 기도학교 기도세미나 를 목 금 토 삼일동안 우수리 스크 성서교회 에서 갖기로 했는 데 걱정이 된다고 하며, 모든 일 이잘될수있도록기도해달라 고 부탁을 한 아침 일찍이 유즈노 사할린장 로교회의 정운 목사가 찾아왔 최근에 볼 수 없는 대설이라고 하며, 이곳에도 기후 변화가 많다 고 한 나는 박 장로 댁에 계속 머물며 말씀읽기와 기도하는 일, 그리고 박 장로의 간증을 들으며 하루를 보냈 눈으로 말미암아 공항이 폐쇄되어 떠나지 못한 일 은 처음 있는 일이 저녁이 되 며 눈은 풍설과 함께 더욱 세차 게 내린 벌써 수요일이 되었 오늘 밤 까지는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하여 야만 내일부터 우수리스크에서 기도세미나를 시작할 수 있 연 해주 여러 지역의 선교사들을 이 미 초청해 놓았기 때문이 새벽 부터 엎드려 기도하였 하나님 아버지, 벌써 오늘은 수요일입니 오늘저녁까지는 블라디보스 톡에 도착하여야만 내일부터 연 해주 한인선교사를 위한 기도세 미나를 할 수 있습니 주님 아 버지의 뜻이라면 갈 수 있게 하 여주십시오. 부족한 저는 모든 일 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 를 간구합니 또한 블라디보스 톡, 아르쫌, 빨찌산스크, 라호드카 100년만에 블라디보스톡에 내린 눈에 차량이 갖혀있 지역에서 우스리스크로 오는 모 든 도로와 교통편을 허락하여 주 셔서 모든 선교사들이 우스리스 크로 오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했 오늘도 아침에 일찍이 정운 선 교사가 찾아왔 아마 며칠간 이 곳에 더 머믈러 계셔야만 할 것 같다고 하며, 수요 저녁설교를 부 탁한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좋아하며 내가 사할린에 더 머물 러 있기를 바라는 것 같 나는 하나님께 감사했 부족한 종을 이렇게 사랑하여 주심을 진심으 로 감사했 블라디보스톡은 유 즈노 사할린에서 두 시간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에 있 그러나 유즈노 사할린에서 사역을 한 후 에 불라디보스톡에서 사역을 하 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면 같은 비 행기가 없는 것이 불편하 나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와서 사할 린에서 사역을 했기 때문에 아시 아나 항공으로 돌아가려면 하바 로프스크까지 가서 아시아나 항 공을 타야만 한 따라서 이번 기도세미나 일정을 사할린, 블라 디보스톡 그리고 하바로프스크로 정한 것이 오후가 되면서 눈발이 많이 약 해졌 공항에 다시 전화를 걸어 보니 오늘 오후 5시경에는 블라 디보스톡으로 가는 비행기가 뜰 수 있다고 한 박 장로는 기뻐 하였으나 정운 목사는 조금 섭섭 한 표정이 오늘 저녁 예배에 설교를 부탁했는데 내가 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 정 운 목사는 교회로 갔고 박 장로 와 나만 일찍이 공항으로 나갔 5시가 다되었는데도 탑승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지를 않는 박 장로가 알아보니 사할린 공항에 서는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으나 블라디보스톡 공항 활주로가 얼 어서 지금 녹이고 있다고 한 신의 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너는 감이다 하고 까미 까미 하고 불러준다는 것이었 대단한 아버지라 생각했 어릴 때부터 너는 큰일을 할 재목이다 하고 꿈을 심어주는 아버지. 난 지금 그 까미가 어 떤 인물이 되어있는지 잘 모른 그런데 우리 가 여기서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 있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까미라고 부르고 계신다는 사실이 우리가 언제 어디에 서 무슨 일을 하고 있다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 게 꿈을 담고 이 땅에 내려 보내셨고 지금도 우리를 까미로 부르면서 주의 일을 하는 재목 으로 기대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우리는 하나님의 까미 김경진 목사 (토론토 빌라델비아장로교회) 따라서 활주로가 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나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말이 비행기 활주로를 녹힌다니(?),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내 방송이 나온 5시에 출발하려 던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가 8 시에 출발한다고 한 박 장로 와 나는 뜨거운 마음으로 서로 헤어진 후, 오랜만에 비행기에 몸을 실었 사할린 섬과 연해주 사이의 해 협을 나르는 러시아 비행기, 그 동안 눈으로 말미암아 폐쇄되었 던 항로가 열려서 빈자리가 하 나도 없 모든 사람들이 낯설 사할린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은 서부의 백러시아 인과는 모 양이 많이 다르 언어도 다르 다, 앞, 뒤, 옆을 보아도 아는 사 람은 한 사람도 없 아마 모든 사람이 생각도 다를 것이 다 만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같은 목 적지, 블라디보스톡을 향하여 간 다는 것뿐이 모두가 피곤해 보인 저들은 왜 이 밤에 블라 디보스톡으로 가고 있을까, 나와 모든 승객들의 가는 목적은 서 로 다르지만, 모든 사람도 가는 이유와 목적이 있을 것이 나는 지쳐 있는 승객들의 얼굴 을 바라보며 성경 말씀을 생각 해 보았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 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 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 가 주의 것이로다 (롬14:7-8). 나는 눈을 감고 조용히 승객들 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 했 어느덧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했 밖으로 나오니, 최진 선 선교사와 몇몇 선교사가 기 쁨으로 나를 맞아 준 나는 먼 저 선교사들과 함께 하나님 아 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 그리고 차를 타고 공항에서 블 라디보스톡 시내를 향하여 달렸 도로는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 러시아는 눈이 많이 오는 나라임으로 제설기구와 제설작 업은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선교 사가 귀뜸해 준 과연 도로변 에 쌓여있는 눈을 보니 엄청난 눈이 내렸 나는 차창 밖을 내다보며 조용 히 혼자 기도했 주님, 감사합 니 부족한 종의 기도를 응답 해 주셔서 이곳 연해주 한인 선 교사 기도세미나를 예정대로, 내 일부터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 심을 감사합니 이번 기도 세 미나를 주님께서 온전히 뜻대로 주관하여 주옵소서. 나는 진심으 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 도를 드렸 자기 도취적 확신 보수반공주의자들만이 아니라 급 진용공주의자들도 자기도취적 확 신에 가득 차면 역사발전에 큰 걸림돌이 됩니 얼마 전에 나성에 있는 후배가 어느 성명서에 내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사실인지 확인을 해 왔습니 내용을 보니 내가 동의하기 어려운 것인데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 나 도 잘 모르는 내용이라 확인을 해 보았더니 통일의 염원을 가지고 북한에 들어간 한상렬 목사님이란 분의 방북에 대한 지지성명서였습니 그런데 그 성명서는 목회를 하는 사람 으로서 지지하기에 어려운 내용들이 너무 많았습니 먼저 한상렬 목사님은 북한의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깍듯이 존대하면서 남한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명박씨, 이명 박 장로, 이명박 정권이라는 표현을 썼습니 그리고 이명 박 대통령에 대해 반민주, 반민족, 반통일, 민족반역자 라고 평가하면서 무엇보다 목사라는 분이 이명박 장로 라고 표 현하면서 그렇게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것이 솔직 히 불쾌합니 내가 보기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면에 서 통일지향적이지 못합니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 족반역자 라는 말로 그분을 매도한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가 없습니 가끔 보면 통일운동한다는 분들 가운데 편파적으로 북한 정권은 항상 통일지향적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명박 대통 령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반통일적 원죄를 가진 부 류로 정죄하는 태도가 있습니 이런 자세로는 통일은 불 가능합니 어느 누구도 새 역사가 불가능한 원죄 의죄 인으로 보려고 하는 시각은 지극히 교만한 태도입니 우 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 니 그런 의미에서 우리 조국 분단역사의 현실 앞에서 우 리 모두 죄인일 뿐입니 나도 죄인 너도 죄인이지만 하나 님의 뜻에 순종해서 하나가 되자는 마음이 되어야 통일의 길에 접근할 수 있습니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존중할 줄 알아 야 합니 싫으면 정당하게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바꾸는 것이 민주주의입니 그리고 마틴 루터 킹을 인용하면서 악법에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 위해 그런 일을 하는 것처럼 정당화하는 것은 참으로 자가당착적 사고입니 저는 이것을 신앙양심이라 생각하기 보다 자기도취적 확신이라고 여깁니 자기도취적 확신은 아무리 좋은 뜻이 라 해도 열매가 나쁩니 원래 자기도취적 확신은 독재자들이 가지는 것입니 종 교적으로는 보수근본주의자들이 많이 가집니 히틀러가 자기도취적 확신으로 600만 유대인들을 죽였고 캄보디아의 폴폿이 200만 캄보디아인을 죽였습니 그런데 자기도취적 확신이 종교적 신념과 결합을 하면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옵니 그래서 탈리반들이 9.11테러를 일으킨 큰 죄악을 거룩한 하나님의 전쟁 이라고 정당화할 수 있는 것입니 그런데 이것은 모슬렘만이 아닙니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 입니 기독교인들도 그렇습니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 면서 죠지 부쉬 대통령도 어떤 의미에서 자기도취적 확신이 강했던 사람입니 그리고 이것을 신앙으로 대치하려고 했 습니 그런데 이번에 한상렬 목사님의 방북성명을 보면서 진보 주의자들에게 있는 그것을 볼 수 있었습니 보수반공주의 자들만이 아니라 급진용공주의자들도 자기도취적 확신에 가득 차면 역사발전에 큰 걸림돌이 됩니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통일운동에 참여한다고 좌경목 사 라는 비난도 받아보고 동시에 통일운동을 하면서도 교회 의 현실을 존중하다가 기독교 반동보수 라는 평가도 받아 보았습니 내 자신에 대한 정당화이고 변명이겠지만 자기 도취적 확신에 가득 찬 사람들과는 대화가 불가능하기에 만 남이 불가능합니 통일은 더더욱 어렵습니 김정호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한일철 교회:(336)841-8439 / (336)430-8749 3523 Johnson St. High Point, NC 27265 주일1부:오전10시,2부:11시15분,수요성경공부:오후 8시, 금요기도회:오후8시30분 나성열린문교회 담임목사: 박헌성 교회:(213)413-1600 / Fax:(213)413-1911 1925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 주일 1부: 오전8시, 2부:9시30분,3부:11시,4부:12시30분, 영어:오전10시, 찬양예배: 오후3시30분 남가주동신교회 담임목사: 손병렬 교회:(714)680-9556, 9557 / Fax (714)680-6418 2121 E. Wilshire Ave., Fullerton, CA 92831 주일1부-8시,2부-10시,3부-11시30분,4부(청년)-1시30분 뉴멕시코성결교회 담임목사: 최치규 교회:(408)334-7227 이메일 chikchoi@yahoo.com P.O. Box 94855 Albuquerque(한인회관) NM 87199 주일1부:오전11시, 새벽기도: 오전5시30분 뉴욕중부교회 담임목사: 김재열 교회:(718)279-2757,8 / Fax:(718)279-1823 252-00 Horace Harding Exp., Little Neck, NY 11362 주일1부:오전8시,2부:9시30분,3부:11시30분 / 홈페이지 덴버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 유 nyjoongboo.org 교회:(303)422-6950 / Fax:(303)422-6945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주일 낮예배:11시, 주일오후찬양예배 : 2시, 금요기도회: 저녁7시30분 뉴저지성도교회 담임목사: 허상회 교회:(201)342-9194 / Fax:(201)943-5204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 주일예배: 오전11시, 찬양예배:오후2시, 수요예배:오후8시 동문교회 담임목사: 고현권 교회:(213)483-6625 / Fax:(213)483-6675 1901 Beverly Bl., Los Angeles, CA 90057 www.egkpc.org 주일1부: 9시30분,2부: 11시, 영어: 10시 45분, 새벽기도:매일5시30분 덴버동산침례교회 담임목사: 이성서 교회:(303)753-6363 / Fax:(303)753-6999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주일낮예배:11시,저녁예배:7시,수요예배:저녁7시 라스베가스 엘림연합교회 담임목사: 임명진 교회:(702)454-2525 F. (702)454-2422 3500 E. Harmon Ave. Las Vegas, NV 89121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3부 3시(서부성전), 수요예배 : 저녁7시30분 덴버든든한교회 담임목사: 주성철 교회:(720)384-6995 / www..com 8505 S. Valley Hwy,Englewood, CO 80016 주일예배:1부-오후 12시30분, 2부-오후5시,목요예배:오후 7시30분, 새벽기도회: 오전5시30분(월-토) 로스앤젤레스 희망의교회 담임목사: 이 경환 교회:(323)939-3677 1128 S. Crenshaw Bl., L.A., CA 90019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45분 로턴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심평종 교회:(580)357-0681 / 사택:(580)536-7631 920 N.W. 38th St., Lawton, OK 73505 주일낮예배:11시,주일저녁예배:7시,수요예배:7시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목사: 김풍운 교회:(215)945-1512, 295-5162 /Fax:(215)945-2095 1550 Woobourne Rd., Levittown, PA 19057 주일예배:1부-오전9시,2부-10:15,3부-11:30, 수요예배:오후8시 베들레헴교회 담임목사: 서종천 교회:(213)380-0028 / Fax:(213)380-0058 1183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주일예배:오전 11시, 금요기도회: 오후8시30분, 새벽예배:오전5시30분 벧 엘 교 회 담임목사: 오성관 교회:(303)423-1392 / 사택:(303)466-1216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금요순모임:오후7시30분 벧엘장로교회 담임목사: 변영익 교회:(323)937-1732 / Fax:(323)931-2836 857 S. La Brea Ave., Los Angeles, CA 90036 매일새벽기도:5시30분,주일1부:오전9시30분, 2부:오전11시 새창조교회 담임목사 : 최학량 교회:(310)325-0501 / Fax:(310)325-4282 23814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주일예배:1부 오전9시,2부 11시, 찬양과경배 오후1시30분,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보스턴장로교회 담임목사: 전덕영 교회:(508)435-4579 / 사택:(508)478-9705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일예배: 오전11시, 수요예배: 오후8시 샬롯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나성균 교회: (704)529-0900 / Fax (704)529-0998 701 Scaleybark Rd., Charlotte, NC 28209 주일1부 : 오전9시30분, 2부: 11시, 수요: 오후8시, 금요찬양 : 오후8시 사랑의띠선교교회 담임목사: 김천환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LA지부 교회:(213)736-6625 www.boflmission.org 1300 W. Olympic Blvd. #200, L.A., CA 90015 주일예배: 오전 11시, 목요찬양과 기도:오후7시30분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노진준 교회:(323)262-2002 / Fax:(323)262-2505 401 N. State St., Ave., Los Angeles, CA 90033 주일1부:10시,2부:11시30분,금요열린성경공부:오후8시 새생명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김홍석 교회:(718)494-4900 / 선교센타:(718)344-9493 2800 Victory Bl.,Art Ctr.,1P(본당),교회:225 Richmond Hill Rd., S.I.,NY 10314 주일예배:오전11시, 수요예배 : 오후9시 세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류재윤 교회:(562)860-7860 / 사택:(562)402-7573 18021 Norwalk Bl., Artesia, CA 90701 주일예배 : 1부영어예배:8시, 2부 11시, 금요기도회 8시
기획 Special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5 주의 한 교회가 개척선교팀 을 보냈을 때의 일이 교 회가 없어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사역을 하고 있었 사람들은 잠깐 방 문하는 그들이 무슨 선교적 영향력을 미 칠지 의심했 말도 못하고 문화도 모 르면서 선교지에 와서 방해만 하는 것은 아닌지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 그러나 개척 선교를 모르는 사람들의 소리이 이런 선교는 전략부터가 다르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종족과 마을 들만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다르고 철저 하게 현지인 사역자들과 동역하고 전문 국제 선교단체가 전략적인 지원을 하는 사역이라는 것이 다르 현지인 사역자 들은 자기 민족을 변화시킬 선교의 주인 공들이 그들을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 해달라고 부탁하기로 했 그동안 열심 히 이슬람의 율법대로 생활을 했고 가족 중에 알라를 노엽게 한 사람이 없기 때 문에 이맘의 기도를 통해 치료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 가족은 일주일이 넘도록 이맘을 찾아 가 기도를 받았 모스크에서 살다시피 온 가족이 그곳에서 지극 정성 기도를 했 그러나 아이의 몸은 전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 오히려 병세가 악화될 뿐이었 이 상황을 파악한 이 맘들도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포기 했 자신들의 기도로는 고칠 수가 없 다고 진단을 내렸 그러면서 힌두이즘 의 무당을 찾아가 보라고 권했 이 지 역에서 병을 고치는 것으로 유명한 사두 가 있었는데 그는 특별한 귀신을 섬긴다 고 소문이 나 있었 한 신은 자기의 힘으로도 어찌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 절망한 가족은 온 몸이 마비가 된 아 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 가족은 아이의 죽는날 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 그때 운전사인 삼촌이 아이가 위급한 상태에 처했다는 전갈을 받고 위로차 방문하게 되었 삼촌은 죽어가는 조카의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었 그때 그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하나 있었 자기가 데리고 다니는 팀들이 마을에 들어가 기 도를 하며 사람들을 고치는 장면이었 그는 가족들에게 지금까지 자기가 목 격한 일들에 대해 소개했 8년 동안 걷지도 못하던 중풍 걸린 할아버지가 이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하자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했 기도가 오직 예수밖에는 이 아이를 살릴 분이 없다 미전도 마을 방문한 미주의 개척선교팀 근육 마비된 여아 위해 기도하자 기적이 로 세워가느냐, 또 그들에게 얼마나 선 교의 문을 잘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느냐 가 개척선교의 핵심이라해도 과언이 아 니 이번에 방문했던 선교팀도 이런 목표 에 맞추어 사역을 했 마을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났 그런데 마을마다 아프 고 병든 사람들이 너무 많았 영적으 로 충만하면서 정이 많은 성도들은 그 사람들을 붙잡고 하나같이 울었 울다 가 기도해 주고,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 랑을 전했 그동안 경험했던 신앙의 삶을 떠듬떠듬 간증을 하고, 말씀을 나 누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설명하 기도 했 현지인 사역자들에게는 버겁 기만 했던 마을들이 이렇게 사랑으로 충 만한 성도들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문이 열리기 시작했 하루는 팀을 태우고 다니던 자동차의 운전 기사가 여자아이를 데리고 왔 다짜고짜 기도를 해달라는 것이었 한 눈에 보기에도 심각한 병이 있어 보였 다리는 이미 힘이 빠져 걷지도 못했 무슨 영문인지 알고나 기도를 하자 며 그간의 사정을 물었 이 여자아이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 난 딸아이였 그런데 어느 날부터 몸 의 근육이 마비가 되고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 시골에서 마땅히 찾아갈 병원 도 없었지만 도시의 병원을 찾아갈 여력 도 없었 병명이나 알아야 약이라도 구해다 줄 수 있을텐데 아무런 대책도 없으니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 무슬 림 가정인 그들은 의료적인 대책이 없으 니 모스크에 있는 이맘을 찾아가 기도를 아이를 치료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있던 가족은 그 무당을 찾아 나섰 이 웃 마을의 낡은 사당이 그의 거처였 그곳에는 이 지역의 많은 신도들이 찾아 와 제사를 드리고 있었 가족은 그 신 당에 들어가 사두를 만났 병을 고치 는 무당과 같은 사람이었 그는 귀신 에게 바칠 제물을 가져오라고 지시했 귀신이 노하여 아이에게 병을 주고 있는 것이니 그 귀신의 노여움을 풀어야 병이 고쳐질 수 있다는 것이었 가족은 없는 살림에 이웃에게 구걸하 다시피하여 제물로 사용할 양식들을 구 해왔 그리고 아이를 위한 제사 의식 을 치렀 그런데 제사를 인도하던 사 두는 고개를 내저으며 신당에서 떠나라 고 요구했 당황한 가족들은 무슨 이 유인지를 물었 사두는 이 아이에게는 특별한 신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건드릴 수가 없다는 것이었 그 특별 박태수 선교사의 땅끝 선교 이야기 114 tspark@ccci.org 1-407-780-9695 박태수 선교사는 CCC 국제본부 개척선교팀 팀장이 죽음을 무 릅쓰고 지구촌 땅 끝을 다니며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하고 있 마을마다 아프고 병든 사람들이 너무 많았 영적으로 충만하 면서 정이 많은 성도들은 그 사람들을 붙잡고 하나같이 울었 울다가 기도해 주고,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 현지인 사역자들에게는 버겁기만 했던 마을들이 이렇게 사랑으로 충만한 성도들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막혀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던 아이가 기도하는 중에 목에 걸린 것들을 토하며 숨이 트이는 장면도 보았고, 귀신들려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살던 사람은 그 자리에서 귀신이 떠나가고 온전해 지는 일들도 있었다고 소개했 이런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났다는 소 식에 가족은 다시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 그런데 그들에게 고민이 생겼 그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하 는데 무슬림인 자기들을 위해서도 기도 를 해 줄 것이냐는 것이었 삼촌은 자 기가 그동안 친분관계를 맺어 놓았으니 종교를 떠나서 도와줄 것이라고 가족을 안심시켰 그리고 일어서지도 못하는 여자아이를 차에 태우고 팀을 찾아온 것 이었 팀들은 운전사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 동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상당히 부 담이 되기도 했 그렇게 간절하게 아 이의 치유를 위해 기대하고 있는 가족에 게 만약 이번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얼 마나 큰 상처가 될지 모를 일이었 그 러나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믿음으로 아이의 치료를 위해 기도하기 로 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맡길 때 주님은 그분의 뜻에 따라 역사할 것이 그리 고 만약 이 아이를 살려 주시고 고쳐주 신다면 이를 계기로 이 마을과 이를 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리는 것이 이 가족은 가장 우 선적으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될 가 능성이 있었 팀은 가족을 앉혀놓고 병을 치료하시 는 분이 누구이신지를 설명했 결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오직 예 수의 이름으로 이런 역사가 일어날 것이 라고 소개했 그리고 그 능력을 체험 하길 원하면 그분에게 우리의 인생을 맡 겨야 한다고 설명했 그분에게 우리의 믿음을 드릴 때 그분의 놀라운 계획에 따라 역사가 일어나고 가장 축복된 일들 이 가정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 가족은 아이를 살리는 것이 절박한 문제 였기 때문에 그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 그래서 온 가족 이 예수를 믿기로 결단을 했 팀들은 가족들의 간절한 심정보다 더 안타깝게 아이를 붙잡고 기도했 이 아이를 고쳐주셔서 가족이 확실하게 예 수를 위해 살뿐만 아니라 복음이 전해지 지 않았고 교회가 없는 이 마을에 복음 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했 이 아이를 만나게 한 것도, 운전기 사가 이 아이를 데리고 오겠다는 마음이 생긴 것도 그 모든 계획안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했 팀은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했 복음 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이 꼭 나타나기만 을 간구했 기도를 마치고 아이에게 일어나 보라고 요청했 아이의 근육은 대부분 마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는 듯 했 그런데 온 힘을 다 해 애를 쓰던 아이의 손이 천천히 움직 이기 시작했 아이는 그 손으로 평상 의 지지대를 잡더니 윗몸을 일으켜 세웠 그리고 얼마 안있어 온 힘을 다해 일어나 두 다리로 우뚝 일어서는 것이 아닌가! 이 광경을 바라보던 가족들은 거의 실 신 직전이었 마당에 모여든 마을 사 람들도 이 놀라운 광경에 하나같이 소스 라치게 놀라는 표정이었 어떻게 이런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인가? 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 그 순간을 놓 치지 않고 현지인 사역자는 모여 선 사 람들에게 이런 역사가 일어난 이유를 설 명했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지으 시고 다스리시는 유일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했 수천만개의 신을 섬기 며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자유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이 마을에서 그 분을 더 알기 위해 교회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 현지인 사역자들이 그렇게 힘들어했던 미개척 마을이 그렇게 복음의 문이 열리 고 교회가 시작되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여겼던 교회 성도들은 선교단체 와 현지인 사역자가 함께 동역한 개척선 교를 통해 이런 역사적인 일을 만들었 그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 은 어디에도 없 하나님의 사역에 순 종하여 동참할 뿐인 것이다 미개척 미전도종족(UUPG)을 찾아서 인도의 바헬리아 종족 113 높은 카스트서 하층 카스트로 전락 개척선교 위한 기도 지원을 개척선교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을 주십시오. 동역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 Tae Soo Park / tspark@ccci.org 100 Lake Hart Dr. #1100. Orlando, FL 32832 바헬리아 종족은 높은 카스트에 속해있 그 러나 지금은 하층 카스트가 되었 왜 그랬을 까? 사실 그들은 무사 계급으로 왕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사람들이었 그런데 이웃 왕국과의 전쟁에서 대패하는 일 이 발생한 것이 침략한 이웃 왕국은 이 종족 의 고위층 세력을 우선적으로 제거했고 무사 계 급이었던 바헬리아 종족도 그 목표가 되고 말았 그들은 정글로 피신했 임시로 몸을 숨길 곳을 찾아 들어갔지만 결국 그곳이 그들의 삶터 가 되고 말았 그들은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 해 사냥을 했 또 공작의 깃털로 만든 부채를 판매하기도 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일을 돕는 하인과 같은 일도 했 그로인 해 그들는 하층 카스트로 인정되기 시작했 최근에 이르러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 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으로 이 종족은 많은 혜택 을 받고 있 그래서 바헬리아의 남자 아이들 은 대부분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상당수가 교 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여 건이 마련되고 있 그러나 아직 여자 아이들 에게는 그런 혜택을 베풀지 않고 있 이전에 비해 나아진 것뿐이지 그들의 환경은 열악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문맹률 이 약간 감소했지만 아직도 어른들은 글을 읽지 못하고 있 그래서 스토리 성경으로 선교를 하기 위해 번역 작업중에 있 그리고 인근 종 족가운데 충성스런 현지인 사역자를 훈련하고 있 이런 일련의 선교 준비들이 되면 곧바로 개척 선교를 진행할 예정이 복음의 문이 열 리도록 기도가 필요하고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 한 종족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들 시온성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종안 교회:(323)933-8690 / 사택:(213)388-9334 1809 S. West Bl., Los Angeles, CA 90019 주일예배:1부-10시, 2부-11시30분,금요예배:7시30분,새벽기도회:5시30분 시온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상춘 교회:(562)483-7075, (310)793-8349 10356 Monterey St. Bellflower, CA 90706 주일예배:오후1시, 찬양예배:오후3시, 새벽예배: 오전5시30분 문서선교에 동참하길 원하세요? 지금 곧 전화주세요. (213)381-5533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정호 교회: (678)381-1004, 0691 / Fax: (678)381-0692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주일예배 : 1부 : 오전8시30분, 2부 :오전10시, 3부 :11시30분 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지윤성 교회:(818)249-2871 / www.laapc.org 2720 Montrose Ave., Montrose, CA 91020 주일예배: 1부-오전9시, 2부:11시,3부:오후1시30분, 금요기도회:오후8시 예루살렘장로교회 담임목사: 명 돈의 교회:(410)744-5998 / 사택& 팩스:(410)418-5998 2717 Weatherstone Dr., Ellicott City,MD 21042 주일예배 :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앵커리지열린문장로교회 담임목사: 유재일 교회:(907)344-6446 / Fax:(907)344-3182 8220 Briawood St., Anch., AK 99518 주일예배:1부-오전10시,2부-오전11시,3부-오후2시 옥스포드장로교회 담임목사: 임의치 교회:(213)387-0691 / Cell (213)254-8471 3339 W. Temple St. Los Angeles, CA 90015 주일예배: 11시, 수요예배:오후8시,새벽예배:5시30분(매일) 열방선교장로교회 담임목사: 강준원 교회:(803)665-1599 / Fax겸용 (704)665-6243 1320 Indiahook Rd. Rock Hill SC 29732 주일예배:1부-오후2시(영어),2부-3시(동시통역)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김성한 교회(254)501-4933 /사택:(254)634-8705 408 N. 8th St. Killeen, TX 76541 주일낮예배:오전11시,수요예배:오후7시,금요예배:오후8시 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용걸 교회:(215)542-0288 / Fax:(215)542-9037 706 Witmer Rd., Horsham, PA 19044 주일예배:1부-7시30분,2부-9시30분,3부-12시,영어-9시30분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함무근 교회(323)257-7713 5443 Ash St., Los Angeles, CA 90042 주일예배:1부(영어)오전9시,2부(한어)11시, 3부(스페니쉬) 3시,금요기도회:7시30분 주님세운교회 담임목사: 박성규 교회:(310)325-4020.4022 / Fax:(310)325-4025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주일예배 :오전8시15분,10시,11시30분, 수요예배 오후7시15분, 새벽기도 오전5시50분 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 이종용 교회:(310)530-4040 / www.cornerstonetv.com 24428 S. VermontAve., Habor City, CA 90710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수요찬양:오후7시30분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 이규섭 교회:(718) 672-1150 / Fax:(718)446-2887 89-00 23rd Ave., Jackson Heights, N.Y. 11369 주일1부:오전7시30분, 2부 9시, 3부 11시, 4부 오후1시 큰무리교회 담임목사: 나광삼 교회:(301)680-0516 / 사택:(301)476-7513 6120 Day Long Ln. Clarksville, MD 21029 주일1부:9시,2부:11시,수요찬양:오후8시,새벽기도:매일5시30분 한빛성결교회 담임목사: 차광일 교회:(626)918-3665 /사택:(909)595-7863 1600 E. Merced Ave., West Covina, CA 91791 주일예배:1부-오전9시,2부-11시, 영어예배:오후1시30분, 수요예배:7시30분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송병일 교회:(303)777-6566 / Fax:(303)777-0050 1495 S. University Bl., Denver, CO 80210 주일1부:오전8시,주일2부:오전10시,장년영어:오후12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 김중언 교회:(718)939-8599 / Fax :(718)321-8805 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 주일1부:오전8시,2부-오전9시45분,3부-오전11시30분,4부-오후2시,수요예배:오후8시30분 팜비치헤브론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월조 교회:(772)621-8959 Cell (347)247-2362 3181 Kirk Road, Lake Worth, FL 33461 주일예배:오전11시, 저녁예배:오후6시, 유년/학생예배: 오후1시, 수요예배:오후8시. 새벽기도: 오전5:40 해외 토론토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목사: 김경진 교회:(416)444-1716 / Fax:(416)444-3342 8 Codeco Ct., North York, Ont., Canada M3A 1A2 주일예배: 정오 12:00, 수요예배: 오후 7시30분 아르헨티나제일교회 담임목사: 최광언 교회:(5411)4631-1788 / Fax:(5411)4632-6919 Av., Carabobo 1259, Cap, Fed, (1406)Bs. As. Aagentian 주일1부:오전10시, 2부:12시, 저녁예배:오후4시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박재호 교회:(5511)6693-9754, 6692-1165 / Fax:(5511)6692-6640 Rua Santa Rita, 215-PARI-SP-BRASIL 주일예배:오전8시, 9시,10시30분, 오후3시30분,5시, 수요예배:저녁8시, 금요예배:오후8시
미주 한인교계 Nation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6 한인 최초의 기독영화제에 와보세요 GMIT 주관, 10월2일 Aratani Japan-America Theatre 서 40여 작품 준비 시사회와 공연 사진전 등 축제의장으로 GMIT 관계자들이 PPFF 기독 영화제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 왼쪽부터 이소명 부디렉터와 주헌국 총괄디렉터, 민승영 마케팅 디 렉터. <CA> PPFF 기독 영화제에 초대합니 GMIT(Global Media & IT, 대표: 이승종 목사)가 미주지역 한인 최초의 기독영화제인 환태평양 영화제 (PPFF, Pan Pacific Film Festival를 오는 10월2일 로스엔 젤레스 리틀 도쿄에 위치한 Aratani Japan-America Theatre (244 S. San Pedro Street)에서 개 최한 GMIT 사무총장 켄안 선교사와 주헌국 전도사(PPFF 총괄디렉 터), 민승영 전도사(PPFF마케팅 우리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미동부 순회공연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순회공연을 갖고 있 <NJ> 우리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닙니 전 세계 고통받는 이웃들의 희망을 노래 하는 것입니 우리의 노래가 아 름다운 것은 바로 우리 가슴에 담긴 희망을 노래하기 때문입니 6.25 전쟁 60주년이자, 월드비 전 창립 60돌을 맞아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2010 여 름 미주 순회공연길에 올랐 지 난 4일 샌디에고를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총 19개 도시, 24회 공 연 중 14번째 공연이 8월20일 오 후8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 천상의 메아리 라는 찬사에 걸맞게 찬양곡과 현대음악, 뮤지 컬 그리고 한국민요 등 다양한 곡들을 아름답게 연주했 필그 림교회 본당을 가득 채우고 부속 실에서 모니터로 공연을 관람해 야 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 밀알 사랑의교실 10주년 기념식 29일 세리토스장로교회서 <CA>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의 발달장애청소년 을 위한 토요 무료프로그램인 사랑의교실 이 10주년을 맞아, 8 월29일 오후6시 세리토스장로교 회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이날 또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도 갖는 사랑의교실은 2000년 8월 오렌 지카운티에서 시작, 로스앤젤레 스와 LA동부 얼바인 토랜스 등 5곳에 운영되고 있 말씀과 찬양, 율동, 체조와 운동, 영화상 영, 컴퓨터 배우기 등 다양한 프 로그램으로 진행된 현재 장애 학생 110명을 포함해 봉사자와 스텝 등 300여명이 동참하고 있 이날 대통령상은 자원봉사 시 간에 따라 금상(250시간)과 은상 (175시간), 동상(100시간)이 주어 진 봉사자들 중에는 1000시간 이 넘는 학생들도 있으며, 이번에 금상 79명과 은상 37명, 동상 40 명 등 총 156명이 수상하게 된 또한 밀알 사랑의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쓴 체험 에세이 중에 서 4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 문의:(714)522-4599. 1950년, 한국 전쟁고아와 미망 인들을 돕기 위해 밥 피어스(Bob Pierce) 목사가 한국교회와 협력 하여 시작한 월드비전은 10년 후인 1960년 전쟁고아들로 구성 된 선명회합창단을 만들어 해외 후원자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 아왔 이제 한국은 경제 성장 에 힘입어 월드비전 수혜국 가운 데 최초로 1991년 후원국으로 바뀌어 전세계 아동들을 돕고 있 선명회 합창단 역시 이제는 우리가 도울 차례 라고 밝히며, 노래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고 통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리낼 수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있 디렉터, 이소명 자매(PPFF 부디 렉터) 등은 지난 18일 LA한인타 운에 소재한 가든스윗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PFF 기독 영 화제의 취지와 공연, 출품작, 시 상 내용 등을 설명했 켄안 선교사는 좋은 기독영화 를 양산해 복음과 선교에 사용토 록 하는 것이 기독영화제의 목 적 이라면서 이 기독영화들을 미국과 전세계 선교지에 수만장 의 DVD와 인터넷 웹사이트, 그 리고 iphone App 등을 통해 보 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 올해로3회를맞는이번기독 영화제는 양적 질적으로 5배 이 상 규모가 커졌 우선 지난해 20개 보다 두 배나 증가한 40여 작품이 준비되고 있 또 LA와 뉴욕은 물론 캐나다와 이스라엘, 몽골, 방글라데시 등 해외에서도 출품하고, 할리웃의 기독영화 제 작자들과 영화인들이 대거 동참 하는 등 세계적인 기독영화제로 도약하고 있 상금 액수도 대 폭 늘어났 또한 시사회와 시 상식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젊은 크리스천 음악가들의 공연과 미 주류 선교단체들의 부스, 사진전 등이 함께 해, 축제의 한마당으 로 펼쳐질 예정이 이날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출품작 시사회가 이어지며, 저녁 6시에는 시상식이 열린 또 수 상작이 오후8시부터 상영된 영화제와 함께 느헤미야 밴드와 한인2세 CCM 가수인 클라라 정 (Clara Chung), 판토마임을 할 조 이 등 젊은 크리스천 음악가들의 공연도 펼쳐진 또한 극장 앞 마당에서는 크리스천 전문인들 과네트웍할수있는10여개의 부스와 사진작가인 이승종 목사 (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의 사진 전,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된 특히 한국의 유 명 탈랜트인 한혜진씨가 출연해 간증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 시상에는 대상 1작품에 5,000 달러를 수여한 최우수 단편과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각각 3,000 달러씩을, 시나리오와 교회영 상 애니메이션 선교미디아 교육미디아에는 각각 2,000달러 씩을 시상한 특히 시나리오 수상작은 GMIT에서 직접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 고등학생 작품 에 주어지는 학생상에는 출품자 가없 www.panpacificfilm.com 에서 영화제 티켓을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준 문의:(310)702-2688. 조수아 CCM 가수. 아이티에 희망을 심고 선 미니스트리 6개 단기선교팀 140명 파송 <CA>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에 희망을 심고 있습 니다 선(SON) 미니스트리(대표:김정 한 선교사)가 한인 청소년 단기 선교팀을 이끌고 680 가정의 3,800여명이 거주하는 수도 포르 토프랭스의 델마 75지역 텐트 촌을 찾아, 희망의 사역을 전개 하고 있 이번 사역에는 여름 방학 동안 6차에 걸쳐 청소년 140여명이 단기선교에 동참했 이들은 사랑의 빵과 텐트촌 간 이학교, 노방전도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 김정한 선교사는 햄버거 한 개 값인 5달러를 헌 금하면 100개의 빵을 만들 수 있 앞으로 사랑의 빵 보내기 운 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면서, 미 주한인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 나눔은 축복입니다 굿네이버스, 29일까지 해외 빈곤 아동돕기 찬양콘서트 <CA> 나눔은 축복입니 굿네이버스 미주본부(디렉터:이 병희)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해외 빈곤 아 동돕기 찬양콘서트 를 갖고 있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관계를 뜻하는 동행 을 주제로 한 찬양 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30분 미 이단은 교회와 가정 영혼 파괴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 이단대책 세미나 열어 한선희 목사가 이단대책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 어려운 이웃 도우며 선교도 하고 Christ s Enterprises, 간병인 자격증 클래스 응급 조치반 28 30 31일 우림교회서 15시간 코스 후 한국어 시험도 <CA> 비영리 세계선교단체인 Christ s Enterprises(대표:로이 최) 는 8월 28일과 30일 31일 사흘 간 오후1시-6시 우림교회(오종 필 목사, 23662 Birtcher Dr., Lake Forest, 92630)에서 간 병인 자격 증 클래스와 응급조치반을 진행 한 강사로는 자넷 최 박사(노인건 강 케어컨설턴트)가 나선 최 박사는 간병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섬기는 선교가 목적이기 때 문에 주정부와 상관없이 보수 교 육을 받지 않아도 되고, 2년마다 갱신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면서, 한인교회와 성도들의 적극 적인 참여를 당부했 이번 간병인 클래스는 한인들 에게 취업문이 열리는 15시간의 짧은 코스로, 모든 과정을 이수 한 후엔 한국어로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 특 히 이 자격증은 평생 쓸 수 있고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 또 이번 클래스의 마지막 날인 31일 에는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의 First Aid (응급조치) 반 으로 4시간 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이 응급조치반 교육만 받아 도된 한편 이번 클래스에선 자넷 최 박사가 작사한 복음성가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의CD와테 잎을 판매하는 장학금 모금 행사 도 갖는 문의:(949)900-6859, (714)469-4161. <CA> 이단은 교회와 가정 영혼을 파괴한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회 장:한선희 목사)는 지난 22일-23 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한인침 례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이단대 책 세미나를 개최했 남가주한 인목사회(회장:이정현 목사)가 주 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미주기독 교이단대책연구회장 한선희 목 사(사진)가 신천지와 안식교 구 원파 다락방 안상홍증인회 등 에 대해 집중 강연했 한 목사는 니일 내일의 차원 이 아닌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사역이 바로 이단퇴 치 라면서 연합단체를 비롯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모두 힘을 합하고 개어있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 한 목사는 이단의 특성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정확하고 유일 한 말씀임을 부인하거나 가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부인 교주를 절대 신격화 하나님 한인2세들 유엔 NGO 리더십 수상 <DC>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 문 회 원 NGO 기 구 인 GCS International(총재:조정원 세계태 권도연맹 총재)의 유엔 대표부(대 표:최상진 목사)는 유엔활동과 유 엔관련 인턴십에 우수한 성적으 로 참여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에 게 수료증과 함께 유엔 NGO 리더십 상을 수여했 평화나눔공동체 센터에서 최근 열린 수료식에서 존 김(뉴욕), 제 임스 안(버지니아), 엔디 안(버지 니아) 등을 포함 총 5명의 미국 거주 한인 2세들이 수상을 했 또 한국서 참여한 서창원(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과 최새미(용인 고)도 수료증과 상장을 받아 눈 길을 끌었 GCS International와 평화나눔공 동체의 국제봉사활동 및 지역사 회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평화나눔공동체로 직접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문 의:(571)259-4937. 함께하는교회 설립 감사예배 8월29일 조진석 담임목사 취임도 <CA> 함께하는교회가 8월29일 오후3시 설립 감사예배를 드린 이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하 는교회 와 성도가 함께하는교 회 1세와 2세가 함께하는교 회 를 목표로, 지난 6월 첫 주에 설립됐 이날 조진석 담임목사의 취임 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 조 목 사는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총신 대 신학대학원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도미해 탈봇신학교 에서 성경해석학(MA)을 공부했 현재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 과정 중에 있 전화:(323)766-0321. 주평안교회(송정명 목사)와 28일 새벽5시 에브리데에교회(최홍주 목사), 29일 오후 1시30분 라미 라다연합감리교회 등에서 열린 지난 22일에는 찬양교회와 조이풀교회서 가졌 이번 찬양콘서트에는 굿네이버 스 나눔대사인 조수아 CCM가수 의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된 에 관한 삼위일체의 진리를 부인 성경에도 없는 특정한 시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거짓 예언함으로써 사람들을 기롱 등 을 꼽았 또 이단을 예방하는 길로 가정생활이 따뜻하고 사 랑의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생 활관을 실천 건전하고 지속적 으로 성경말씀 상고 기성교회 교인들의 영적인 욕구 무시해서 는 안된다 자신이 속한 교회에 어떤 역할을 맡아 헌신 지상에 서 가장 성스러운 하나님의 교회 도 불건전한 인간들이 모인 곳임 을 인식 등을 제시했 한선희 목사의 강연 요약은 본지 홈페이 지(www.christiantoday.us)에 개제 되어 있 이들 선교팀은 또 텐트촌 간이 학교 사역도 계속하고 있 학 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교육시켜 달라는 텐트촌 리더의 요청에 따라, 간이학교 개강과 함께 복음도 전하고 있 선 미 니스트리는 간이학교를 지어 학 교수업과 함께 어린이 주일학교, 성인 문맹퇴치 교육, 어머니 위 생교육, 청소년 성경공부, 사랑의 빵 공급 장소 등으로 사용할 계 획이 김정한 선교사는 가로 10미터, 세로 20미터 정도 되는 양철지붕 과 벽으로 된 목조 학교건물과 함께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책 상과 의자가 꼭 필요하다 면서,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건축비용 1 만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 문의:(714)522-7766. 또 굿네이버스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함께 해외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결연후원도 있게 된 이 무대에서 조수아는 대표 적인 히트곡인 또 하나의 열매 를 바라시며 와 나무 아래 서 그 아무도 등 조수아 클 래식 1 2집 앨범에 담긴 찬양 곡을 선보일 예정이 한국의 대표적인 CCM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조수아는 지난 2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살고 싶고 꿈을 간직하고픈 아이들에 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파서 이 동행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면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축복을 나누는 이 자리에 한인교 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고 밝혔 문의:(213)405-5363. NCKPC 교회성장 세미나 30-9월2일 김한욱 목사 강사로 <WA>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 국총회(NCKPC, 총회장:정인수 목사)는 8월30일-9월2일 나흘간 시애틀연합장로교회(장윤기 목 사)에서 360도 교회성장 세미나 를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해피데이 전 도 시스템 대표인 김한욱 목사 (새안양교회)가 강사로 나선 휠체어 사랑을 전해요 샬롬장애인선교회, 한국 캄보디아에 2582점 보내 <CA> 장애우들에 휠체어 사 랑을 전해요.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박모세 목사)는 지난 18일 오전11시 토 랜스에 소재한 Asiana Express에 서 제21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 기 발송식을 가졌 이날 3개 콘테이너에 전동 11 대를 포함한 휠체어 348대와 의 료보조기구 등 총2582점을 선적 했 박모세 목사는 이번에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국의 장애인들 과 함께 특별히 참혹한 내전으로 수많은 신체장애를 입은 캄보디 아에 하나님의 사랑을 휠체어에 실어 보낼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심각한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사 랑으로 동참해준 한인교회와 성 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 문의:(213)387-7724. 예수사랑나눔선교회 1020 운동 전개 <GA> 한 달에 10달러면 노숙 자 20명을 도울 수 있습니 노숙자 선교단체인 예수사랑나 눔선교회(회장:이영배 목사)가 노 숙자 돕기 캠페인으로 1020 운 동 을 전개한 나눔선교회는 매 주일 오후에 다운타운 유니온 미션센터에서 노숙자 봉사를 실시하고 있 문의:(404)819-4512.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제21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발송식을 갖고 있
신앙과 삶 Faith & Life www.christiantoday.us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 567호 7 모이자-회개하자-기도하자 나라와 민족 위한 금식기도 대성회 10월 7-8일 상암경기장서 14 하얀색(Laban) 밥(BOB)은 Background of Bible 의 약자 이 목회자가 설교를 맛있게 한다는 것은, 성경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이 들었던 말씀의 감동을 오늘날의 성도 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것이 그럼 유 대인들의 개념에 하얀색의 반대는 어 떤 색일까? 광야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 얀색을 볼 수 있었던 환경은 무엇이 있었을까? 그 것은 이제 갓 낳은 새끼양의 털 색깔이었 그리 고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얀색을 볼 수 있 었던 환경은 가나안 땅에 들어온 뒤 겨울에 내린 하얀 눈(snow)을 보았을 때였 그들은 과연 하얀색을 보면서 어떤 느낌과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깨끗하다, 더러움이 없다, 흠이 없다 등등의 개념을 떠올렸을 것이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지만 하얀색은 아직 더럽 혀지지 않았다는 개념을 갖고 있어서 순결 또는 정결, 흠이없음 을 상징한 그래서 고대인들 의 사고 속에서도 흰 눈과 양털은 붉은색과는 대 비되는 개념으로서 죄 없음, 속죄의 순결함 또 는 깨끗함 을 상징하게 되었 유대인들의 개념 에 흰색의 반대는 죄와 피의 색깔인 홍색(붉은색) 이었 대제사장은 흰옷을 입고서 대제사장은 그 흰옷을 입고서 자신의 손과 발을 깨끗게 한다(Mishinah, Moed, Yoma 3:6).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은 늘 푸른 에봇을 입고 성전에서 섬겼 그러나 1년에 딱 하루, 대속죄일 에는 흰옷을 입고 섬겼 미쉬나의 대속죄일에 관 장재일 목사( 밥 아카데미 대표 / ryush_2000@yahoo.co.kr) 으로써 그 말씀의 감동을 온전히 누리고 자 신의 삶에 온전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여기에 성경의 식물과 색, 동물, 일 반사물, 신체 등 밥 에 대한 시리즈를 연재 한 <편집자 주> 련된 내용인 요마(Yoma)에 의하면 대제사장은 이 때 흰옷을 입어야 했 왜냐하면 모든 이스라엘과 그 가족들과 또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위하여 속죄하고, 그 결과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고 흠 없 는 모습으로 드러나길 원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 었 흰옷을 입을 것이요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 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 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4~5). 고대 리디아(Lydia) 왕국은 번영과 부를 구가하던 왕국이었 그 왕국의 수도가 바로 사데(Sardis)였 사데는 금으로 유명했으며, 또한 아데미 (Arthemis) 신을 섬기는 곳으로도 유명했 이러한 배경을 갖고 있는 사데에 교회가 세워지 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은 초기 유대-크리 스천(Jedeo-Christian)들이 조심해야 했던 일들과 행해야 했던 일들이 어떤 것이었을지 충분히 짐작 이간 그들은 주변의 여러 가지 물질적인 탐심과 신앙 적인 유혹에서 자신을 지켜 늘 조심해야 했으며, 순수한 삶을 이어가야 했 요한계시록에 등장하 는 내용, 이 세상에 대하여 이기는 그들은 흰옷을 순결함 상징 아무런 흠 없는 예수님도 입을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문화적 인 배경에서 신앙의 순수함을 상징하고 있 머리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 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 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단 7:9).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계 1:14).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이미 유대인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던 다니엘서의 심판하시는 분의 모습이었 그분은 머리털의 희 기가 흰 양털 같다고 했 그분은 아무런 흠도 없 고, 점도 없고, 죄가 없으신 분이 그러므로 이 본문에서 죄 없으신 그분이 심판하시는 것은 세상 의 죄에 대한 심판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 금식기도 대성 회 (준비위원장:김영남 목사)가 10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된 미스바처럼 모이자 와 니느웨처럼 회 개하자 초대 교회처럼 기도하자 를 슬로 건으로, 대전과 순천 전주 대구 부산 강릉 춘 천 등에서도 관련 성회가 잇따라 진행할 계 획이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이태희 목사) 주관 으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오는 11월 서울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는 나라의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 운동본부는 성회 기간을 금식기도의 날 로 선포키로 했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와 이 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삼환 목사(명 성교회),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이태 희 목사(성복교회) 등이 말씀과 찬양, 치유의 성회를 인도한 특히 지난 6월25일-7월6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교회 회개 않으면 전쟁 난다 고 예언하며 집회를 인도했던 데이비드 오워 박사(회개와거룩함 미니스트리 대표)가 신앙간증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 이번 대성회에서는 한반도 핵문제와 남북 평화통일, 세계평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특 별기도를 하게된 또 물질만능의 맘몬 신앙 과 향락을 추구한 죄의 회개, 한국교회 부흥 과 성장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 9월5일은 이단경계주일 오는 9월5일은 이단경계주일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 예장합동과 통 합 고신 합신 등 연합단체와 주요교단들은 산하의 모든 교회들이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 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예방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 또 이단을 경계하는 설교 와 성경공부, 세미나, 관련 영상 상영 등을 준 비하고 있다 문서 선교 후원 기관 인터넷으로 보는 C.T. www. christiantoday.us 김한희 세계선교센타 회장: 이응신 예수님의 아이들 불우아동 교육 구제 선교사역 전세계 15만명의 어린이를 주님께로... Tel.(303)757-0777 Fax. (303)757-0699 P.O. Box 24015, Denver, CO 80224 http://www.coj.org E-Mail:coj@coj.org www. koreanchurchyp.com 문서 선교 후원 기업 한솔종합보험(주) (213)487-4900 미주한인을 위한 보험의 모든 것! 생명보험 / 은퇴 & 상속계획, 건강보험, 사업체 보험, 자동차보험, 집보험, 학자금 계획 AMAZING 에어컨백화점 (323)525-0011 (213)200-5388 4015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LG, 현대, 삼성, 위니아, 캐리어 미주 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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