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팀ᅵ리서치본부 Analyst 박종수 2) 3772-7463 John72@koreastock.co.kr RA 김효준 2) 3772-7454 qntkim@koreastock.co.kr 21. 11. 18 211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격변의 통신시장 기회는 있다
211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Investment Summary 3 I. 급변하고 있는 통신시장 6 1. 새로운 차원의 변화를 겪고 있는 통신시장 6 II.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몰려온다 7 1.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성장 7 2.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과 네트워크 투자 12 III. 새로운 시장도 열린다 15 1. 기업시장에 대한 기대 15 2.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가 기회가 될까? 17 IV. 리스크 점검 21 1. 신규 사업자의 등장 21 2. 직접적인 요금인하 가능성 낮아져 24 3. 마케팅 경쟁이 지속될까? 26 4. 설비투자는 얼마나 늘어나나? 27 V. 211년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전략 3 VI. 통신서비스업종 Coverage 종목 KT(32/Buy/Maintain): 211년에는 더 좋아진다 36 SK텔레콤(1767/Buy/Maintain): 이익 턴어라운드가 보인다 38 LG유플러스(3264/Outperform/Maintain): 시간이 필요하다 4 SK브로드밴드(3363/Buy/Maintain): 실적 개선은 지속된다 42 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Investment Summary: 격변의 통신시장 기회는 있다 스마트폰으로 성장성을 확보했다 통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지속되고 있다.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고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이 지 속되며 이익이 감소해 왔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속적인 요금인하를 추진하고 있고, 트래픽 급증으로 네 트워크 투자가 커진 점도 부정적이다. 그러나, 29년말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확산은 통신사에게 새로 운 기회를 주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들이 주로 고가형 정액제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정체를 보이던 가입자당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3분기까지 전체 가입자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이 9% 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무선 데이터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블릿 PC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실적 개선이 보인다 21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한 것은 아이폰과 갤럭시S였다. 시장이 확산되는 초기였기 때문에 얼리 어댑터 중심으로 고가형 스마트폰이 인기를 끈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통신사들 의 실적은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은 완만히 증가하는데 반해 마케팅비용이 급증했기 때 문이다. 그러나, 211년은 통신사들의 이익이 턴어라운드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 선데이터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지만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는 21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이다. KT는 이미 21년부터 인건비 감소 등으로 이익 턴어라운드를 시작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211년부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op Picks는 KT, SK텔레콤 제시, SK브로드밴드도 관심 필요 211년은 통신주의 재평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보급 으로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확인된다면, 통신주에 대한 Level-Up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탑픽 으로 KT와 SK텔레콤을 제시한다. KT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이폰 독점공 급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구조조정을 통해 21년부터 이익 턴어라 운드가 시작되었으며, 211년에도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KT와 함께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을 추진 하는 과정에서 주주 가치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KT보다 상대적인 매력도는 낮다고 판단된다. LG유 플러스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지고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펀더멘털이 악화되는 모습이다. 경쟁 력있는 단말기 소싱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LTE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SK브로드밴드는 21년에 이어서 211년에도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SK텔레콤과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합병 과정에서 주가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11년 통신업종 Top Picks 및 주요 종목 종목명 코드번호 투자의견 목표주가 (원) 현재가 (원) 시가총액 매출액(억원) 영업이익(억원) PER(배) (억원) 21E 211E 21E 211E 211E KT 32 Buy 57, 46,65 121,89 21,199 24,8 21,531 23,292 8.2 SK텔레콤 1767 Buy 22, 173, 139,69 125,73 131,75 21,4 22,674 8. LG유플러스 3264 Outperform 9,1 7,17 36,911 84,152 83,41 8,836 8,38 6.3 SK브로드밴드 3363 Buy 7,2 5,24 15,58 2,663 21,872 327 1,416 23.1 주: 21년 11월 17일 종가 기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통신사 무선 가입자 평균 ARPU vs. 스마트폰 ARPU 비교 스마트폰 가입자의 ARPU는 평균ARPU 대비 월등히 높아 (원) 75, 평균 ARPU 스마트폰 ARPU 6, 45, 3, 31,559 45, 36,285 57, 26,88 5, 15,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주: 가입비 및 접속수익 제외, 21년 3분기 기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전망 스마트폰 가입자는 211년에도 폭발적 성장 전망 (천명) 35, 3, 25, LG유플러스(좌) KT(좌) SK텔레콤(좌) 스마트폰가입자비중(우) (%) 7 6 5 2, 4 15, 3 1, 2 5, 1 29 21E 211E 212E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통신사의 매출 및 이익 전망 통신사의 이익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조원) 7 6 영업이익(좌) 순이익(좌) 매출액(우) (조원) 5 45 5 4 4 3 35 2 1 3 27 28 29 21E 211E 212E 25 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합산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4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주요 통신사의 마케팅비용 추이 211년 마케팅 비용은 스마트폰 보급으로 21년과 유사할 전망 (1억원) 8, 7, 6, 5, 4, 3, 2, 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6 27 28 29 21E 211E 주: KT는 구 KTF 포함, LG유플러스는 구 LG데이콤, LG파워콤 포함 자료: 각사 홈페이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통신사의 설비투자 추이 설비투자는 21년 대비 5% 증가 예상 (억원) 8, 7, 6, 5, 4, 3, 2, 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E 211E 212E 주: KT는 구 KTF 포함, LG유플러스는 구 LG데이콤, LG파워콤 포함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KOSPI 대비 통신업 지수 프리미엄 실적개선으로 디스카운트 해소 예상 (배) 14 통신업 프리미엄(우) KOSPI PER(좌) 통신업 PER(좌) (%) 2 12 15 1 1 8 5 6 4 5/1 5/7 6/1 6/7 7/1 7/7 8/1 8/7 9/1 9/7 1/1 1/7-5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5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I. 급변하고 있는 통신시장 1. 새로운 차원의 변화를 겪고 있는 통신시장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통신시장 국내 통신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아이폰이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태블릿 PC도 21년 11월부터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 출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점화된 통신 시장에서 정부가 경쟁을 통한 요금인하 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한 MVNO, MNO도 211년부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 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 워크 등 새로운 사업기회도 열리고 있다. 21년 통신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29 년 11월에 아이폰3GS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로 아이폰과 갤럭시S간 주도권 경쟁이 벌 어지며 스마트폰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가입자당 매출액(ARPU) 하락 을 겪고 있던 통신사들은 스마트폰 보급으로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게 되면서 스마트 폰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주로 고가형 정액요금제를 선택하 여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자당 매출액(ARPU)가 기존 피처폰 대비 월등히 높기 때문이 다. 태블릿 PC도 11월부터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갤럭시 탭이 SK텔레콤을 통해서 11 월 13일에 출시되었고, 전세계적으로 75만대(9월말 기준) 이상 판매되며 대성공을 거 둔 아이패드도 뒤늦게 11월말부터 KT를 통해서 출시될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은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수반하며 통화품질 저하 우려 를 낳고 있다. 통신사들은 데이터 트래픽 분산을 위해 WiFi 투자 확대, 펨토셀 도입, LTE 조기 도입 등 네트워크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새로운 통신사업자의 등장도 관심거리다.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로는 온세텔 레콤과 KCT(한국케이블텔레콤)이 211년부터 가입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고, MNO(이동통신망 사업자)로는 사업심사에서 탈락한 KMI(한국 모바일 인터넷)가 진출 을 추진하고 있다. [표1] 통신시장 기회요인과 위험요인 기회요인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성장 기업시장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워크 활성화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위험요인 마케팅 경쟁 지속 우려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투자 확대 정부의 요금인하 유도 신규사업자(MVNO, MNO) 등장 6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II.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몰려온다 1.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성장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 21년은 스마트폰 확산의 실질적인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9년말까지 75만명에 불과했으나, 아이폰과 갤럭시S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 증하면서 21년말까지 약 65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11년에는 경쟁력있는 중,저가 스마트폰도 보급되면서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는 스마트폰 가입자 가 21년에 65만명에서 211년에 1,8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29년말에 47만명에 불과했으나, 21년에 갤럭시S 를 비롯해 14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3분기까지 25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 1종의 중저가형 스마 트폰을 추가로 출시해 연말까지 최대 3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아이폰3GS와 아이폰4를 독점 공급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분 기까지 165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2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KT는 HTC의 디자이어HD 등 경쟁력 높은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아 이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지는 모습이다. 기술방식의 차이(KT와 SK텔레 콤은 WCDMA 방식이지만 LG유플러스는 CDMA 방식)로 인해 경쟁력있는 단말기 소 싱이 어렵기 때문이다. 3분기까지 37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 4~5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연말까지 6만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림1]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전망 (천명) 35, 3, 25, 2, 15, 1, 5, LG유플러스(좌) KT(좌) SK텔레콤(좌) 스마트폰가입자비중(우) 29 21E 211E 212E (%) 7 6 5 4 3 2 1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7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표2] 통신사별 스마트폰 가입자 추정 (단위: 명, %) 구분 29 21E 211E 212E 전체 인구 48,75,786 48,882,576 49,,23 49,117,753 이동통신 가입자 SK텔레콤 24,269,553 25,66,596 26,221,958 26,786,637 KT 15,16,195 15,936,77 16,341,243 16,715,194 LG유플러스 8,658,474 8,995,229 9,196,52 9,378,382 합계 47,944,222 5,538,531 51,759,254 52,88,213 스마트폰 가입자 SK텔레콤 47, 3,574,82 9,379,64 16,738,95 KT 286,2 2,56,588 6,77,444 11,794,185 LG유플러스 - 61,785 2,549,647 4,877,594 합계 756,2 6,683,175 18,636,155 33,49,874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 SK텔레콤 47, 3,14,82 5,84,262 7,359,31 KT 286,2 2,22,568 4,2,857 5,86,741 LG유플러스 - 61,785 1,947,862 2,327,947 합계 756,2 5,927,155 11,952,98 14,773,719 이동통신 가입자 시장점유율 SK텔레콤 5.6 5.7 5.7 5.7 KT 31.3 31.5 31.6 31.6 LG유플러스 18.1 17.8 17.8 17.7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스마트폰 가입자/이동통신 가입자 X 1) SK텔레콤 1.9 14. 35.8 62.5 KT 1.9 15.7 41. 7.6 LG유플러스 - 6.7 27.7 52. 합계 1.6 13.2 36. 63.2 스마트폰 가입자 시장점유율(각 사별 스마트폰 가입자/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X 1) SK텔레콤 62.2 53.5 5.3 5.1 KT 37.8 37.5 36. 35.3 LG유플러스. 9. 13.7 14.6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 시장점유율(각 사별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순증 X 1) SK텔레콤 62.2 52.4 48.6 49.8 KT 37.8 37.5 35.1 34.4 LG유플러스. 1.2 16.3 15.8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8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태블릿PC 시장도 열린다 아이폰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 확산의 기폭제로 작용한 것처럼 아이패드도 태블릿 PC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이 SK텔레콤을 통해 11월 13일에 우선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아이패드도 11월 17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하며 11월에 출시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 태블릿 PC의 성공가능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스마트폰은 사치재에서 필수 소비재로 급격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며 기존 피처폰을 대체하고 있지만, 태블릿 PC는 아직까지 필수 소비재라기 보다는 사치재의 영역에 가깝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다. 기기 가격이 높기 때문에 비싼 정액요금제를 선택하지 않으면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해외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성공한 것처럼 국내에서도 스마트폰과 다른 차별성이 부각된다면 예상보다 빨리 시장이 성장할 수도 있다. 방통위가 태블릿 PC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규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서 통신사들이 태블릿 PC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우리는 태블릿 PC 시장이 21년까지 4만대 수준에 그치겠지만 211년에는 25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표3] 세계 태블릿 PC 시장 전망 (단위: 백만대) 기관 21년 211년 212년 213년 Gartner 19 55 13 154 JP Morgan 15 36 66 - BNP Paribas 15 45 - - Morgan Stanley 15 5 72 85 Seri(한국 시장) - 1 3 - 자료: 각 주요기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 국내 태블릿PC 가입자 전망 (천명) 6,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5, 4, 3, 2, 1, 21E 211E 212E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9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아이패드가 국내에서도 성공할까? 아이패드는 미국에서 4월 3일에 출시된 초기에 아이폰과 차별성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보급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공급 부족 현상을 겪으며 전세계적으로 75만대(9월말 기준) 이상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아이패드의 성공 이유는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아이패드만의 장점들(9.7인치의 넓은 화면, 뛰어난 e북 기능, 앱스토어 활용 가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을 보고 아이패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맥북 등 애플 디바이스를 앱스토어와 아이튠스로 묶으면서 애플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패드가 성공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아이폰처럼 단기간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KT가 8월에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보급형 태블릿 PC(아이댄티티 탭)를 출시했지만 가입자가 미미하다는 점은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가격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성능과 OS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이 요구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이패드도 약정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으면 가격이 높고, 국내에서 e북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액티브X와 플래쉬를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많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그러나, 이미 아이폰을 통해서 경험한 UX(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KT도 아이패드 활성화에 적극적인만큼 얼리 어댑터를 중심으로 아이패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아이패드의 3G모델은 2년 약정할 경우 요금제에 따라서 218,4원(16G)에서 6,원(64G)의 가격으로, WiFi 전용 모델은 요금제 제약 없이 635,원에서 865,원의 가격에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하는 사람이 추가로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요금제(월 3천원)로 아이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데이터 이용한도를 2GB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림3] 아이패드 출시 후 일별 판매량 추이 (백만대) 8 출시 후 ipad 판매량 7.49 7 6 5 4 3 2 1 3 3.3 2 1.5 7 28 6 8 91 183 (일) 자료: Apple,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갤럭시 탭도 경쟁력 높아 갤럭시 탭도 아이패드의 좋은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7인치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한국에 특화된 콘텐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탭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체 2.2 버전(프로요)를 탑재했으며, T스토어를 통해 e북, 만화 등 2만개의 콘텐츠와 아이나비 3D 등 갤럭시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음성 및 데이터 통합 요금제인 올인원 요금제와 무선인터넷 전용 요금제인 T로그인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올인원55 요금제(월 55,원) 가입하면 36,원. T로그인 요금제(월 45,원)에 가입하면 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림4] 아이패드 사진 [그림5] 갤럭시탭 사진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4]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양 비교 구분 아이패드 갤럭시탭 제조사 애플 삼성전자 크기 242.8x189.7x13.4mm 19.1x12.45x11.98mm 무게 68g(와이파이), 73g(3G) 385g CPU 1GHz Apple A4 1.GHz C11 OS ios 3.2 프로요(안드로이드 2.2) 디스플레이 9.7인치 IPS LCD 7인치 AMOLED TFT LCD 최대해상도 124 x 768 124 x 6 배터리 저장용량 무선/이동통신 기타 25Whr 리튬폴리머 충전 배터리, 동영상 1시간 16/32/64GB 플래시 드라이브 WiFi (82.11 a/b/g/n), Bluetooth 2.1 + EDR 기술 4/3 미국 출시, 누적 75만대 자료: 각사 홈페이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4,mAH, 동영상 7시간 기본 16GB/32GB 마이크로SD (up to 32GB)확장 WiFi + 3G 32만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카메라 배터리 착탈 불가 UBS와 와이파이를 통해 테더링 가능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1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2.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과 네트워크 투자 데이터 트래픽 급증 스마트폰 가입자의 급증으로 데이터 트래픽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피처폰은 음성 통화 중심이지만, 스마트폰은 음성통화 대비 데이터 소비량이 월등히 높은 동영상과 무선 인터넷에 대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KT의 경우 아이폰이 출시된지 6개월만 에 데이터 트래픽이 6배나 증가했으며, SK텔레콤도 데이터 트래픽이 213년까지 현 재보다 최대 3배에 달하는 1만 TB/월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블릿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211년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블릿PC가 스마트폰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의 경우에 아이폰보다 1배나 많은 데이터 트래픽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림6] KT 3G 트래픽 추이 (테라바이트) 4 전체 피처폰 및 기타 아이폰 기타 스마트폰 3 6개월 만에 3배 증가 2 1 9/7 9/8 9/9 9/1 9/11 9/12 1/1 1/2 1/3 1/4 1/5 자료: K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그림7] 디바이스별 월평균 사용량 예측 (만 MB) 1,6 현재 213년 1,5 1,4 1,2 1, 8 6 4 2 445% 증가 316% 증가 4 32% 증가 275 96 6 7 일반폰 스마트폰 태블릿PC 자료: SK텔레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표5] 데이터트래픽 증가의 주요 요인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213년까지 인터넷 트래픽의 9%를 동영상이 차지할 것 자료: Cisco,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8~213년까지 모바일 데이터트래픽은 66배 증가 212년까지 IT 클라우드 서비스는 3배 성장 [표6] 모바일 서비스별 데이터 이용량 서비스 데이터 소비량 서비스 이용 단말 음성통화 1분.14MB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SMS 메시지.15MB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벨소리/배경화면 다운로드.2MB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게임 다운로드.25MB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MMS 메시지.1MB 카메라 탑재된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WAP 브라우징 1분.65MB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Web 브라우징 1분.2MB 스마트폰 고음질 오디오 스트리밍 (128Kbps) 1분.94MB 스마트폰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5Kbps) 3.66MB 스마트폰 무선 브로드밴드 접속 월.5~1GB USB 모뎀/데이터카드 자료: Unwired Insigh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접근 방법은 상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통화 품질의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SK 텔레콤과 KT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WCDMA 네트워크가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 에 처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음성 통화 품 질이 저하되는 것이다. 통신사마다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투자를 서두르고 있지만 접근 방법에서는 상이한 모습이다. 회사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 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유선에 강점을 갖고 있는 KT는 214년까지 5조 1천억원을 투자해 유무선 토털 네트 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WCDMA와 LTE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WiFi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3W(WCDMA, WiBro, WiFi)와 LTE 복합망 전략을 추진하고 인빌딩 트래픽을 최대한 WiFi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이다. KT는 WiFi 존을 21년말까지 4만개, 211년까지 1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무선에 강점을 갖고 있는 SK텔레콤은 무선에 기반을 둔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중 계기)을 본격적으로 도입해서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펨토셀 을 211년까지 건물내 구축(인빌딩)을 중심으로 5천~1만 국소에 설치하고 WiFi는 21년까지 1.5만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WCDMA 망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기지국에 6섹터 기술(안테나를 6방향으로 분할하는 기술)을 도입 하고, 6개의 FA(Frequency Assignment, 주파수 영역) 중에서 3개 FA를 데이터 전용으 로 활용해서 데이터 수용량을 현재보다 6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LTE도 211년 하반 기부터 조기 구축하고 WiBro는 5대 광역시까지 커버리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3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그림8] KT의 3W(WCDMA+WiFi+WiBro) 네트워크별 트래픽 추이 (테라바이트) 3, 2,5 와이파이 와이브로 3G 2, 1,5 67.% 1, 5 22.5% 1.5% 9/7 9/8 9/9 9/1 9/11 9/12 1/1 1/2 1/3 1/4 1/5 자료: K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그림9] KT의 예상 트래픽 vs. 3G + LTE 수용용량 (TB/month). 6, 3G 용량 LTE 용량 DE 예상 트래픽 부족용량 5, 4, 214년 총 예상 트래픽은 3G + LTE 수용 용량의 약 4.5배 수준 초과 3, 2, 1, 29.1 29(E) 21(E) 211(E) 212(E) 213(E) 214(E) 자료: K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4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III. 새로운 시장도 열린다 1. 기업시장에 대한 기대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 절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고가형 정액제 가입자 증가로 무선데이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 지만, 기존 통신사들의 수익 모델을 위협하는 신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통신사 들은 그동안 음성통화와 SMS 서비스가 주요 수익원이었으나, 스마트폰에서는 무료 내 지 저렴한 음성통화가 가능해졌고 무료 SMS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4는 사용자끼리 WiFi 지역에서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Face Time 기능을 내장 하고 있으며, Tango Video Call 서비스는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3G 네트워크에서도 무 료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카카오 톡 서비스는 스마트폰 가입자끼리 메시지를 무료로 주 고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의 대명사인 스카이프는 이미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통신사들의 신규 수익 모델 발굴이 절실한 이 유다. 통신사업자들의 변신 선언 SK텔레콤은 이미 IPE(산업 생산성 향상)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 플랫폼 사 업 육성을 위해 3년간 총 1조원을 투자하고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글 로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네트워크 사업자에서 탈피하여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위치기반서비스(T 맵), 모바일 결제, 메시지(SMS, Nate On), 콘텐츠 유통(Melon, T 스토어, TV 포털, Personal Media), SNS(싸이월드), B2B(Health, Car, 교육, 스마트 오피스), 범용 플랫폼 (모바일 광고, 개인화 엔진, 무선사설망 등) 등 7대 조기 육성 플랫폼군을 회사의 핵 심 사업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KT는 S.M.ART 전략(Save cost, Maximize profit ART)으로 기업시장을 개척한다는 계 획이다. 기존의 네트워크 기반 망사업자에서 토털 서비스 업체로 변신하려는 것이다. 대기업, SOHO 및 중소기업, 공공, 빌딩, 공간, 그린 등 6개 분야별로 특화된 서비스 제공하여 기업부문에서 212년까지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유플러스도 탈통신을 내세우고 있다. 향후 3년 이내에 신사업 관련 매출을 1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모바일 광고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광 고주와 모바일 매체를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개방형 모바일 광고 사업을 추진한 다는 것이다. 또한, 범용 플랫폼 개발 및 단말 통합, 중소기업 지원, 원격 검침 등 탈 통신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5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표7] KT의 스마트(S.M.ART, Save cost Maximize Profit) 전략 추진 6개 분야 프로젝트명 기업(Smart Enterprise) 소호 및 중소기업(Smart SOHO/SMB) 공공(Smart Government) 빌딩(Smart Building) 공간(Smart Zone) 그린(Smart Green) 자료: K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내용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IT 인프라 아웃소싱, 모바일 오피스, 융합IT 솔루션을 제공 스마트비즈(인사, 급여, 세무회계 등의 솔루션)와 스마트샵(매출관리, 재고관리, CRM 등 제공) 등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수익창출에 기여 산재된 CCTV의 통합관제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안전관리 시스템, 순천만에 적용된 생태환경 관리 시스템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의 행정업무 효율화는 물론, 국민편익 증대에도 기여 지능형 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솔루션을 도입하여 관리비용과 에너지 비용을 2% 이상 절감하고 자산가치 상승. 수주액 212년까지 5,억원으로 증대시킬 계획 강남대로, 지하철, 공항 등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2만6여개의 영상 디스플레이를 설치, 광고를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고객 전력정보 등의 모니터링 및 에너지 분석뿐만 아니라 전력 서비스 관제, 전력판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추 기능을 수행 [표8] SK텔레콤의 서비스 플랫폼 사업 4대 추진방향 프로젝트명 확장성 확보 개방형 에코시스템 구축 글로벌 지향 뚝심 있게 추진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내용 특정 네트워크나 단말에 대한 종속성 최소화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한 상품을 연 1여개 이상 발굴 콘텐츠 디바이스 사업자 및 외부 개발자들과 협력 SKT가 구축한 플랫폼에 대해 가능한 모두 개방 기술 기반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차별화 글로벌 이통 시장에서의 현지화 성공할 때까지 꾸준히 투자 서비스 플랫폼 관련 향후 3년간 1조원 투자 [표9] LG유플러스의 탈통신 프로젝트 주요 개요 프로젝트명 범용 플랫폼 개발 및 단말 통합 중소기업(SME) ICT MVNO 자체 서브 브랜드 유저 인터페이스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픈 모바일 에코 시스템 CI(Customer Insight) 기반 교차판매 KB(국민은행)와의 파트너십 개인화 디지털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 서비스 교육 플랫폼 원격검침(AMM) 비즈니스 자동차/시큐리티 M2M 비즈니스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요 내용 상이한 통신 인프라(유무선, 홈AP) 및 단말(휴대폰, IPTV, PC 등)에서 콘텐츠 서비스 연동 가능한 솔루션 플랫폼 개발 중기형 FMC, 클라우드 컴퓨팅 통한 IT 솔루션 개발-클라우드 컴퓨팅사의 M&A 타당성 분석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브랜드 파트너를 통한 MVNO 사업 추진(멀티 브랜드)-MVNO 파트너십 지원 위한 `MVNE` 플랫폼 구축 주요 콘텐츠에 대한 독창적 UI 개발-범용 플랫폼에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UI 개발 오픈OS(안드로이드) 및 JIL 미들웨어 사용 가능성 타진-JIL(Joint Innovation Lab) 가입 추진 기존 3사 고객DB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교차판매 패키지 및 록인(lock-in) 상품 개발 KB브랜드를 이용한 이동전화 서비스 개시(MVNO 제휴):KB와 공동판매 가능한 추가 서비스 개발 광고 전달 플랫폼 및 콘텐츠 관리 인프라 구축-고객 행태 정보 및 프로파일링을 위한 데이터 마이닝 툴 개발 광고 대행사, 사이트 오너 및 기기 제조업체 간 파트너십 구축 사설 학원 대상 웹기반 온라인교육 개발 정부(한전) 주도의 스마트미터 보급 사업 참여-M2M 플랫폼 통합 솔루션 개발, 한전 GS칼텍스 등과의 파트너십 구축 현대기아차 등과 자동차 M2M 파트너십 구축 [표1] 통신사 B2B 주요 전략 구분 21년 B2B 예상 매출액 B2B 강화 전략 KT 3조 6,억원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등 신규사업의 B2B지원, 신규 인력 충원 SK텔레콤 1조 6,억원(IPE SKB 관련 매출 포함)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 창출, 타산업 관련 내부 교육강화 LG유플러스 2조원 B2B 특화조직의 전통 계승, 사내 전략 조직의 전폭 지원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6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2.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가 기회가 될까? 클라우드 컴퓨팅은 통신사에게 새로운 기회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로,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의미한다(위키피디아 인용).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 입장에서 IT 투자비용 및 운영, 관리비용이 절감되고, 사용 자가 단말기에서 대량의 IT 자원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모바일 오피 스 구축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유형별로 특정 개인이나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불특 정 다수의 개인이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과 퍼블릭 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구분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안, 가용성 확보가 용이하고 기존 자원 운용방 식과 유사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부터 우선적으로 확산되고, 비용절감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별도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 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핵심 IT 인프라는 프라이 빗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나머지 인프라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표11] 클라우드 컴퓨팅 기대효과 구분 내용 - 자체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대규모 IT투자 비용 절감 비용절감 - 쓴 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으로 IT자원 유휴화 및 중복투자 차단 - IT 운영 관리 비용 절감 - 규모 확대에 따른 인프라 확장 용이 효율성 - 중앙 집중 관리로 효율화 - 모바일오피스 등 업무 환경 개선(데스크톱 클라우드)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12]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유형별 분류 구분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특징 특정 개인이나 기업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 불특정 다수의 개인이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용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7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그림1]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전망 (억달러) (억원) 4, 글로벌 국내 3,434 5, 3, 2,563 4, 2,133 3, 2, 1, 1,95 1,524 13,4 16,25 19,525 25,48 2, 1, 9,61 21년 211년 212년 213년 214년 자료: IDC, KEI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KT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 통신업체들중에서는 KT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 다. KT는 11월부터 기업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CS(Ucloud Computing Service)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유클라우드 CS는 서버 등 기 업에 필요한 장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서비스이다. 또한, 외 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 내부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 축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림11] KT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 추진 일정 29년 4월 21년 3월 8월 12월 211년 12월 시장분석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전략수립 전략 실행(인프라 구축 ~ 사업발굴/출시 ~ 사업운영) 벤치마킹 아키텍쳐 설계 및 검증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목천, 마포)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퍼블릭 클라우드 확대 - 실리콘밸리 선도기술 업체 탐방(3여개사) - 아마존, 구글, 애플 등 선도회사 서비스 분석 - HW 및 SW 설계 (3월~7월) - 마포센터 검증용 인프라 구축 및 테스트(8월) 6월 - 전력, 항온장치 등 센터 시설 준공공사 시작 - 아키텍처 적용 (HW 및 SW 구성) - laas 출시(12월) - DaaS 사용화(11년 2Q) - SaaS 일부 출시 - laas 출시(12월) - DaaS 사용화(11년 2Q) - SaaS 일부 출시 BM컨설팅 SaaS 기반 신규 BM 발굴 및 개발 - BM 및 사업전략 (6월~8월) - 제휴 검토 및 상용화 준비 프라이빗 클라우드 - KT그룹사 IT 전환(9월~11년 12월) - 업무 중요도 SLA에 따라 단계 전환 - 1단계는 마포센터 설계검증용 인프라 활용해 전환 29년 1월 21년 6월 1월 유클라우드 기획/개발 유클라우드 출시/운용 유클라우드 추가기능 릴리즈 - 유클라우드 사업기획 - 인프라 구축, 유클라우드 앱개발 및 CBT 테스트 - 개인용 서비스 출시(6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제공(7월)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출시(9월) - 기업용 유클라우드 프로 출시(8월) - UI/UX 고도화 - 사진인화 서비스 - 이미지 검색서비스 - 음악재생 서비스 - 파일시스템 구축 등 자료: CIOBIZ,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8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스마트 워크 시장도 열린다 7월 2일 정부가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 회의를 개최하면서 스마트 워크에 대한 관 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기존의 사무실 개념에서 탈피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말한다. 정부는 215년까지 전체 공무원의 3%, 전체 노동인구의 3%까지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주요 IT 기업들도 스마트워크 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다. 영국 통신사 BT는 1993년부터 스마트워크를 도입해 연간 9억 5천 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생산성이 향상되고 직원 만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마트워크의 핵심은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환경 구축이 필요한데, KT 의 경우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클라우드 컴 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될 경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13] 재택 근무와 스마트워크센터 근무의 차이점 구분 재택 근무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개념 장점 단점 자택에서 본사 정보통신망에 접속하여 근무 별도의 사무공간 불필요 제도 정비만으로 원격근무시행 가능 출퇴근 시간 및 교통비 부담 없음 고립감으로 직무 만족도 저하 보안성 미흡으로 일부 업무만 제한적 수행 가능 자료: 행정안전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자택 인근 ICT 환경이 완비된 원격근무 사무실에서 근무 본사와 유사한 수준의 사무환경 제공 가능 근태관리 용이 보안성 확보 용이 직접적 가사육아에서 벗어나 업무집중도 향상 가능 별도의 사무공간 필요 제도 정비, 관리조직 및 시스템 구축 필요 [표14] 해외 스마트워크 추진 현황 지역 내용 효과 미국 216년 재택근무 비율 43% 예상 22년까지 차량 운행 거리 2,19억km 감소 일본 올해 말까지 재택근무 2%로 확대 22년 대비 이산화탄소 321만~442만톤 저감 유럽 서 북유럽 재택근무 비율 1% 실시 자료: 한국경제,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유럽연합 1% 재택근무 시 연간 이산화탄소 2,217만톤 저감 [표15] 영국 통신사 BT의 스마트워크 효과 구분 주요 효과 사무실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직원 만족도 증가 출장비 감소 자료: 한국경제,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사무실 공간 감소로 매년 약9억5,만달러 비용 감소 사무실 내근자 대비 업무 생산성 2~6% 증가 재택근무 콜센터 직원의 고객 응대율 2% 증가 산후 휴가 후 복귀율 99%(업계 평균 47%) 사무실 내근자 대비 무단 결근율 2% 감소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75t 저감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19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그림12] 스마트 워크 활용 직장인 얼마나 늘어날까 (%) 3 국내 취업 인구 대비 비중 3.1 2 1 21 211 212 213 214 215 자료: 행정안전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그림13]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 현황 이미 도입 14.1 도입 중 25.1 3년 내에 도입 32.3 계획 없음 28.6 (%) 자료: 삼성경제연구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IV. 리스크 점검 1. 신규 사업자의 등장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가 211년부터 등장할 전망 방통위는 출범 이후 경쟁을 통한 요금인하를 목표로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MVNO 도입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확정함으로써 211년부터 MVNO의 등장이 가능해졌다. MVNO 법안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을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로 지정하여 이동통신 설비 및 주파수를 임대하거나 단순 유통형태로 이동통신 가입 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건이었던 도매대가 비율은 단순MVNO 사업자 (설비투자 없이 단순 가입자만을 모집)의 경우 31%, 부분 및 완전 MVNO 사업자(교환 기 등 일부 설비를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는 33 44%로 확정됐다. 211년부터 새롭게 등장할 MVNO는 기존 MNO(SK텔레콤 등 이동통신망 사업자)에 비해 2% 가량 저렴한 통신요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어서 이통시장 전반에 요금인하 경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MSO(종합 유선방송 사업자), 은행 및 카드사, 대형 유통사 등이 MVNO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VNO중에서 가장 적극적인 곳은 온세텔레콤이다. 온세텔레콤은 우선 B2B와 요금에 민 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장기적으로 2만명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세텔레콤은 1분에 1만원 요금제, 만원 단위 정액요금제, 기본료 3,~5, 원 요금제 등으로 요금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림14] MVNO 개념도 이동통신사업자(MNO) :주파수 및 서비스 네트워크 보유 통신망 임대 MVNO 사업자 :음성및데이터서비스제공 소비자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1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표16] MVNO 사업자 유형별 주요 설비 유형 설비 서비스 개시(예정) 단순 MVNO 일부 과금시스템 21년 말~211년 초 부분 MVNO 과금시스템, 가입자 위치등록기(HLR) 211년 3~4월 완전 MVNO 과금시스템, 가입자 위치등록기(HLR), 이동중계교환기(CGS), 단국교환기(MSC) 211년 8~9월 자료: 전자신문,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17] MVNO 예상 사업자 구분 MVNO 진입 배경 예상 사업자 케이블 통신사업자 멀티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융합 서비스 기반 확보 케이블텔레콤 등 MSO, 중소통신컨소시엄 등 금융사 이동전화 단말 활용한 서비스 확대 필요 BC카드, 은행 미디어사업군 자동차 제조사 인터넷, 포털, 교육 자사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위한 오퍼레이터 시장 진입 필요 사용자의 높은 로열티 및 브랜드 파워로 자동차에 기본 탑재된 단말 유통 가능 자사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위해 KMTV, 엠넷미디어, 벅스뮤직 등 현대, 기아차 등 다음, 네이버 등 대형 포털, 게임사, 대교 등 교육 관련사 유통업계 높은 구매력과 유통망 보유 이마트 등 대형 유통사 자료: 한국MVNO산업 협회, 전자신문 재인용,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MVNO의 성공 가능성은 낮아 그러나 정부의 계획대로 MVNO가 활성화되어 통신요금 인하 경쟁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본력을 갖 춰야 하고 요금 이외의 차별성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전히 단말기 보조금 등 마 케팅이 가입자 확보의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고,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요 금 뿐만 아니라 단말기, 네트워크,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통신사 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MVNO가 도입되더라도 도입 후 1~2년내에 는 이동통신사들에게 위협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제한적인 가입자 확보에 그칠 전망이다. [그림15] 국가별 MVNO의 시장점유율 (단위: %, 음성통화 기준) 미국 8 영국 12.7 독일 25.5 스페인 3.6 노르웨이 21.3 덴마크 6.5 일본.2 한국 4~5(예상) 5 1 15 2 25 3 (%) 자료: KISDI,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MNO(KMI-한국케이블텔레콤)는 더욱 성공을 예상하기 어려워 기대를 모았던 제4 이동통신 사업자의 출범이 결국 무산되었다. 방통위가 11월 2일 KMI(한국모바일인터넷) 컨소시엄의 와이브로 사업허가를 부결한 것이다. 방통위는 출 범 직후부터 경쟁 활성화를 통한 요금인하와 와이브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유일한 사업신청자인 KMI 컨소시엄에 대해 자금조달 계획이 불확실하고 216년까지 88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사업 계획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KMI 컨소시엄은 와이브로 사업 권에 재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림16] KMI 와이브로사업 허가 관련 일정 21년 6월 11일 방통위에 허가신청서 제출 8월 14일 주파수 할당 공고 9월 6일 사업계획서 신청(자본금 4,6억원) 11월 2일 사업계획서 심사 탈락 12월 1일 재신청공고 및 재접수 마감 12월 8일 보정서류 제출 마감 12월말 사업자 선정 마무리 211년 7월 이후 와이브로망 구축 예정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3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2. 직접적인 요금인하 가능성 낮아져 지속적인 요금인하 실시 정부는 서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해 왔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통신요금 2% 인하를 위해 망내 할인제도 도입, 가입비 인하, 초단위 요금제 도입, 무선데이터 요금 인하 및 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 등이 추진되었다. [그림17] 통신사 주가와 요금인하 이벤트 (24년=1) 4 KOSPI 통신업 KT SKT LGU+ 3 2 1 SKT 평균요금 13.2% 인하 SKT SMS 3 2원 인하 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 가입비 인하 SKT CID요금무료 SKT 망내할인제도 시행 초단위 요금제 4/1 5/1 6/1 7/1 8/1 9/1 1/1 자료: Quantiwise,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18] 이동통신사별 요금인하 방안 구분 이통사 내용 인하효과 비고 SK 텔레콤 현행 55, 원 39,6 원 27% 인하 가입비 인하 과금단위 변경 장기가입자 요금인하 선불요금제 요율 인하 KT 현행 3 만원 24, 원 2% 인하 LG 유플러스 현행 3 만원 유지 - 해지 후 재가입비 면제제도 폐지 해지 후 재가입비 면제제도 폐지 SK 텔레콤 연간 1,95 억원 인하 21 년 3 월 시행 KT 1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요금 부과 연간 1,28 억원 인하 21년내 시행 LG 유플러스 연간 69 억원 인하 21 년 12 월 1 일 시행 월 29, 원 이상 사용 SK 텔레콤 장기가입자를 대상으로 1~2 년 연간 5,11 억원 인하 약정하면 최대 2,25 원 할인 KT 1 년 재약정하는 장기가입자를 가입자당 대상으로 할인 월평균 5, 원 할인 LG 유플러스 18~24 개월 약정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5, 원 할인 최대 25% 할인 SK 텔레콤 62 원 48 원 23% 인하 선불요금제 선택상품 도입 KT 58 원 49 원 15.5% 인하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LG 유플러스 65 원 49 원 25% 인하 24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211년에는 요금인하 압력 완화 기대 요금인하는 통신사들의 실적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예외없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특히, 무선통신 보급률이 1%를 넘어서면서 성장성이 크게 둔화된 통신사 입장에서 요금인하는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211년에는 요금인하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방통위가 추진해 왔던 요금인하의 기본 방향인 1 보조금을 요금인하로 전환, 2 선불요금제 활성화, 3 무선데이터 요금 인하가 계획대로 추진되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무선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WiFi와 펨토셀, LTE 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큰 폭의 요금인하는 투자 여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간접적인 요금인하 유도로 전환 예상 방통위가 그동안 추진했던 방식이 직접적인 요금인하였다면 211년에는 간접적인 요금인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211년에 MVNO와 MNO 사업자들이 진출하면서 기존 통신사 대비 저렴한 요금제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기존 통신사들이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요금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의 수익성을 훼손시킬 수 있는 신규 서비스의 등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동안 통신사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음성 통화 매출이 요금인하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무료 영상통화 및 SMS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점차 활성화가 예상되는 모바일 인터넷전화도 요금인하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표19] 이통3사 유무선 결합상품 비교 이통사 요금제 내용 혜택 TB끼리 온가족무료 T 이동전화 쓰는 가족 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집전화를 무료로 이용 이동전화 2회선 집전화 무료 이동전화 3회선 인터넷 무료 이동전화 4회선 집전화+인터넷 무료 SKT T+B 전화/ 인터넷전화 T 이동전화와 B 전화 또는 B 인터넷전화를 결합하여 이용하면 추가비용 없이 이동전화 기본료 최대 5% 할인에 집전화 기본료 반값, 통화료 반값 개인형(1회선) 통화료,집전화 기본료 최대 5% 할인 패밀리형(2~5 회선) 통화료,집전화 기본료 최대 5% 할인 KT 올레퉁 가구내 최대 혜택의 주요 핵심 통신서비스를 손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집 통합 요금상품 이동전화(2~5대), TV,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7.7만원~1만원에 이용 LG U+ 온국민은 요 가족 수에 맞춘 파격적 과금 구간을 설정하여 구간 내에서는 요금이 일정하며 최대 5%까지 할인 둘이yo 구간내 9만원, 최대 44% 할인 셋이yo 구간내 12만원, 최대 5% 할인 다섯이yo - 구간내 15만원, 최대 5% 할인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5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3. 마케팅 경쟁이 지속될까? 방통위의 마케팅 비용 규제가 점차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면서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시장 성장기에는 가입자 증가 효과가 컸으나, 시장이 점차 포화되고 가입자 성장이 둔화되면서 소모적인 마케팅으로 변질된 것이다. 방통위는 21년 6월부터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을 줄이고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서비스 매출액 대비 22% 규제를 실시했으나, 3분기에도 마케팅 경쟁이 지속되면서 마케팅 규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갤럭시S와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경쟁이 심화되었고 기존 피처폰의 보조금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위반시 법적인 강제 수단이 없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4분기부터 가입자당 보조금을 27만원(통신사와 제조사 보조금 합산)으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마케팅 규제는 보다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위반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은 이미 스마트폰의 경우에 요금할인을 높이고 보조금을 낮춘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보조금 규제를 회피하고 있지만, 기존 피처폰에 대한 보조금은 낮출 수 밖에 없어서 향후 마케팅 경쟁은 피처폰을 중심으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가격 하락도 마케팅 비용 감소에 긍정적 스마트폰 가격도 점차 하락하면서 통신사들의 마케팅비용 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 초기국면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고가형 스마트폰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확산기에는 점차 중저가형의 단말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신사들은 4분기부터 중저가형 스마트폰 비중을 크게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18] 주요 통신사의 마케팅비용 추이 (1억원) 8,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7, 6, 5, 4, 3, 2, 1, 26 27 28 29 21E 211E 주: KT는 구 KTF 포함, LG유플러스는 구 LG데이콤, LG파워콤 포함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6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4. 설비투자는 얼마나 늘어나나? 전세계적으로 트래픽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네트워크 투자 서둘러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 통신사마다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WCDMA 보완 투자는 물론 WiFi 및 펨토셀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LTE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모두 211년 하반기부터 LTE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LTE는 WCDMA에 이은 기술로 기존 WCDMA 대비 3배 이상의 데이터 트래픽 수용이 가능하면서 장비 가격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 통신사마다 LTE를 조기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표2]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의 LTE 투자 계획 국가 이통사 런칭시기(예상) 비고 스웨덴 노르웨이 TeliaSonera 29 29년 말에 세계최초 상용서비스 런칭 에릭슨과 화웨이가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동글형 데이터 단말 공급(2.6GHz) 미국 Verizon 21 21년 35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7MHz), 211년 중순경에 4G 휴대폰 출시 미국 MetroPCS 21 21년 하반기 도입 예정(7MHz) 미국 CenturyTel 21 7MHz 대역 활용예정 스웨덴 Tele2/Telenor 21 29년 LTE 사업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9MHz와 2.6GHz 대역 공유, 213년 스웨덴 인구 99%가 커버 예상 일본 NTT Docomo 21 시범 테스트 완료(2.1GHz) 일본 KDDI(au) 212 CDMA 네트워크를 LTE로 대체(8MHz) 캐나다 Telus/Bell Canada 21 향후 LTE로 업그레이드할 HSPA 네트워크 공조체계 구축(85MHz) 캐나다 Rogers Wireless 21~211 시범테스트 중 미국 Aircell 211 무선 네트워크 용량 증대 목적 미국 Cox 211 21년 1월 LTE 시범서비스 완료(7MHz) 미국 AT&T Mobility 211 AWS 주파수대역과 7MHz 대역 활용, 1개 주요 시장의 82% 인구 커버리지 가능 아일랜드 Hutchison 3 211 HSPA-HSPA+로 업그레이드 후 LTE 구축 시작 독일 T-Mobile 211 28년 LTE 도입을 선언한 최초 이통사로 29년 9월에 필드테스트 완료 중국 China Mobile 211 TD-SCDMA네트워크 구축 중이며, 이를 추후 LTE 네트워크에 재활용할 예정 스페인 Telefonica 211 21년 2월 시범서비스 한정 운영 중국 China Telecom 211~212 도입 계획중 프랑스 Orange 211~212 검토 및 시범 테스트 착수 뉴질랜드 Telecom NZ 211~212 도입 계획중 한국 SK Telecom 미정 211년 하반기 LTE 투자 시작 한국 KT 미정 211년 하반기 LTE 투자 시작 한국 LG Telecom 29년 말부터 멀티모드 기지국 구축 시작 필리핀 Piltel 미정 필리핀 규제기구 NTC에 3G 라이센스 요청, LTE 구축에 활용 계획 이탈리아 Telecom Italia 미정 29년 말 시범 테스트 실시 홍콩 SmarTone- 미정 기존 GSM 대역과 낙찰 받은 2.5~2.7GHz 활용 예정 Vadafone 홍콩 HK CSL Ltd 미정 2.6GHz 대역 활용 예정 홍콩 PCCW 미정 2.6GHz 대역 활용 예정 호주 Telestra 미정 네트워크 로드맵에 LTE 포함 多 國 Vodafone 미정 Verizon, China Mobile과 FDD/TDD LTE 협력 자료: ATLAS,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7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전세계 설비투자규모는 오히려 소폭 감소 기대 통신사들이 투자를 서두르고 있지만 실제 투자규모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사들의 투자가 대규모 기지국 투자보다는 금액이 크지 않은 WiFi와 펨토셀 등 스몰셀(Small Cell)과 관련된 투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1년부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LTE도 WCDMA 대비 성능은 앞서고 장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통신사들의 투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IDC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 무선통신장비 시장 규모는 28년이후로 감소하다가 LTE 투자가 본격화되는 211년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9] 전세계 무선통신장비 시장 규모 (십억달러) GSM UMTS CDMA LTE 기타 5 4 3 2 7.1 8 11.2 12 1.5 13 9.3 16.3 8 18 1.8 7.3 19 4 6.9 2 5.8 6.4 2 7.5 8 6.1 5.8 2 2 1 23 22 24 24 21 18 16 15 12 11 25 26 27 28 29 21E 211E 212E 213E 214E 주: UMTS는 WCDMA를 의미 자료: IDC,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21] 해외 펨토셀 도입 이동통신사 동향 유럽 일본 구분 보다폰 SFR KPN T-Mobile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현황 월 15유로 요금의 기업용 펨토셀 서비스 런칭(1년6월) 3G 펨토셀 서비스 SFR Home 3G 상용화(9년11월) 스웨덴 OnePhone과 펨토셀 사업 합작사 설립(9년11월) 6개월간 펨토셀 상용운용성 테스트 계획 발표(9년12월) 가정용 펨토셀 서비스 My Area 런칭(9년11월) 3G 펨토셀 무료 임대서비스 실시(1년7월) 홈안테나 FT 브랜드로 펨토셀 서비스 제공(1년5월) 중국 차이나유니콤 베이징 지역에서 3G 펨토셀 서비스 제공(9년12월) 미국 AT&T Verizon Sprint 펨토셀 3G MicroCell 전국 서비스 개시(1년4월) 삼성전자 Ubicell 에 기반한 Verizon Network Extender 출시(9년1월) 펨토셀 서비스 전국 규모로 상용화(8년8월) Comcast WiMax 펨토셀 테스트 중(9년11월) MagicJack VoIP와 결합한 USB형 펨토셀 FemtoJck VoIP Femetocell 출시(1년3월) 자료: Atlas,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8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표22] 통신사별 와이파이 구축 계획 통신사 21년 말 211년 계획 SK텔레콤 T와이파이 1.7만 곳 - KT 와이파이존 4만235곳(11월4일 기준) 와이파이존 1만 곳 목표 LG유플러스 핫스팟 1.6만 곳까지 확대 핫스팟 5만 곳까지 확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국내 설비투자는 완만한 증가 예상 KT가 향후 5년동안 유무선 네트워크에 5.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국내 통신사들이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앞당기고 있다. 우리는 211년 총 설비투자가 21년의 6조 1,9억원 대비 5% 증가한 6조 5천억원 수준으로 전망하는데, 신규투자를 확대하는 대신 기존 네트워크 관련 투자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림2] 주요 통신사의 설비투자 추이 (억원) 8,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7, 6, 5, 4, 3, 2, 1,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E 211E 212E 주: KT는 구 KTF 포함, LG유플러스는 구 LG데이콤, LG파워콤 포함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23] KT의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 구축 관련 투자 계획(21년 ~ 214년) (단위: 억원) 구분 금액 WiFi 2,5 WiBro 5,5 LTE 16,7 3G 24, 클라우드 컴퓨팅 1, 기타 1,3 합계 51, 자료: KT,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24] LG유플러스 연간 투자계획 (단위: 억원) 구분 21 년 211 년 212 년 213 년 설비투자(LTE 포함) 12, 13, 14,~15, 14,~15, LTE (1,2~1,3) (5,) (5,) 자료: LG유플러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29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V. 211년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전략 실적에 대한 신뢰회복이 우선 통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이미 가입자 성장이 둔화되고 ARPU가 정체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이 크게 둔화된 반면, 이익은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이 지속되면서 감소해 왔기 때문이다. 21년 상반기에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요금인하 추진, 무선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따른 네트워크 투자 증가 우려,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모습이다. 통신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실적 개선이 우선이다. 21년에는 ARPU가 높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었으나, 요금인하 효과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매출 성장 폭은 크지 않았고 이익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업종 투자전략: 비중 확대(Overweight) 제시 211년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한다. 매출은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반면, 정부의 마케팅비용 규제가 점차 영향력을 발휘하고 경쟁력 높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마케팅비용은 21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블릿PC도 211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설비투자 증가의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211년 총 설비투자가 21년 대비 5% 증가한 6조 5천억원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손익계산서 상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21] 통신사 평균 ARPU vs. 스마트폰 ARPU 비교 (원) 75, 평균 ARPU 스마트폰 ARPU 6, 45, 3, 31,559 45, 36,285 57, 26,88 5, 15,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주: 가입비 및 접속수익 제외, 21년 3분기 기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스마트폰 경쟁력 차이에 따른 시장점유율 변화 스마트폰 시장이 SK텔레콤과 KT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시장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3분기말 기준으로 전체 무선가입자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5.7%: 31.5%: 17.8%로 큰 변화가 없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55.3%: 36.5%: 8.2%로 SK텔레콤과 KT 중심으로 가입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과 KT는 풍부한 자금력과 단말기 차별화(갤럭시S와 아이폰), 네트워크 속도 우위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와 단말기에서 열세를 보이며 스마트폰 경쟁에서 격차가 커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211년 하반기부터 LTE 투자를 추진한다고 해도, 전국망 커버리지가 이루어지고 경쟁력있는 단말기가 공급되기까지는 스마트폰 열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쟁사와 대등한 수준의 LTE 투자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Top Picks는 KT, SK텔레콤 제시, SK브로드밴드도 관심 필요 탑픽으로 KT와 SK텔레콤을 제시한다. KT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이폰 독점공급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도 구조조정을 통해 21년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으며, 211년에도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KT와 함께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와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 가치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KT보다 상대적인 매력도는 낮다고 판단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지고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펀더멘털이 악화되는 모습이다. 경쟁력있는 단말기 소싱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LTE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SK브로드밴드는 21년에 이어서 211년에도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SK텔레콤과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합병 과정에서 주가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22] 전체 무선가입자 시장점유율 LG유플러스 893만 17.8% [그림23]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LG유플러스 37만 8.2% KT 1,583만 31.5% SK텔레콤 2,545만.7% KT 165.2만 36.5% SK텔레콤 25만 55.3% 주: 21년 9월말 기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주: 21년 9월말 기준 자료: 각 사,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1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그림24] KOSPI 대비 통신업 프리미엄 (배) 14 통신업 프리미엄(우) KOSPI PER(좌) 통신업 PER(좌) (%) 2 12 15 1 1 8 5 6 4 5/1 5/7 6/1 6/7 7/1 7/7 8/1 8/7 9/1 9/7 1/1 1/7-5 주: 통신업 프리미엄 = 통신업 PER / KOSPI PER - 1 자료: Datastream,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그림25] 섹터별 PER 비교 (배) 16 14 12 1 8 6 4 2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경기민감재 IT 소재 금융 통신 MSCI KOREA 주: 21년 11월 16일 기준 자료: Datastream,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표25] 통신서비스업종 커버리지 비교 종목명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SK 브로드밴드 종목코드 1767 32 3264 3363 투자의견 Buy Buy Outperform Buy 목표주가(원) 22, 57, 9,1 7,2 주가 173, 46,65 7,17 5,24 상승여력(%) 27.2% 22.2% 26.9% 37.4% 시가총액(억원) 139,69 121,89 36,911 15,58 21E PER(X) 9. 9.3 5. -36.4 PBR(X) 1.5 1.1 1.1 1.3 EV/EBITDA(X) 3.9 3.5 2.5 6.1 영업이익률(%) 16.8 1.7 1.5 1.6 EBITDA 마진(%) 34.3 25.4 24.9 21.2 ROE(%) 13.4 11.6 23.5-3.1 순부채비율(%) 24.3 48.9 36.2 84.2 211E PER(X) 8. 8.2 6.3 23.1 PBR(X) 1.4 1. 1. 1.2 EV/EBITDA(X) 3.3 3.4 2.4 4.8 영업이익률(%) 17.3 11.4 1.1 6.5 EBITDA 마진(%) 34.7 25.8 25.5 24.8 ROE(%) 14. 11.8 13.4 4.9 순부채비율(%) 9.4 43. 3.7 74.6 주: 21년 11월 17일 종가 기준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표26] 통신서비스업종 주요 종목 기간 수익률 비교 (단위: 억원, %) 종목명 시가총액 (억원) 현재주가 (원) 절대수익률 KOSPI 대비 상대수익률 섹터대비 상대수익률 1W 1M 3M 1W 1M 3M 1W 1M 3M KOSPI -2.1 -.2 8.9 - - - - - - KOSDAQ -4.8-1.3 5.7 - - - - - - 통신업 2.1 -.4 4.2 4.1 -.2-4.8 - - - SK 텔레콤 1767 139,69 173,.3-1.4 5.2 2.3-1.3-3.8-1.8-1. 1. KT 32 121,89 46,65 5.3 2.3 7.7 7.3 2.5-1.2 3.2 2.7 3.5 LG 유플러스 3264 36,911 7,17-1.4-4.8-8.9.7-4.6-17.9-3.4-4.4-13.1 SK 브로드밴드 3363 15,58 5,24-2.8-1.7-4.1 2. -9.4-9.7-4.9-1.3-8.2 주: 1) 21년 11월 17일 종가 기준, 2) SK브로드밴드 상대수익률은 KOSDAQ 기준 자료: Quantiwise,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3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www.koreastock.co.kr Your Dreamworld, HANWHA 당신 꿈에 가까이~ 34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VI. 통신서비스업종 Coverage 종목 KT(32): 211년에는 더 좋아진다 SK텔레콤(1767): 이익 턴어라운드가 보인다 LG유플러스(3264): 시간이 필요하다 SK브로드밴드(3363): 실적 개선은 지속된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5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Analyst 박종수 2) 3772-7463 john72@koreastock.co.kr KT (32) Buy(Maintain) 목표주가: 57,원 211 년에는 더 좋아진다 주가(11/17): 46,65원 Stock Data KOSPI(11/17) 1,897.11pt 시가총액 121,89억원 발행주식수 261,112천주 52주 최고가/최저가 5,6 / 38,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476.6억원 외국인 지분율 49.% 배당수익률(1.12E) 6.% BPS(1.12E) 42,272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2.4% 3개월 -1.5% 6개월 -15.4% 주주구성 국민연금공단 7.7% KT우리사주 외 76 1.77%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원 유지 KT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 스마트폰 시장을 SK텔레콤과 함께 주도하고 있고, 2) 211년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 기업시장 과 부동산 매출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57,원은 211 년 예상 EPS 5,679원 대비 1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경쟁 주도권 확보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아이폰의 성공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스마트폰 가입자는 3분기까지 16만명을 넘어섰으며, 아이폰 4가 9월부터 보급된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목표인 25만명 달성이 무 난할 것으로 예상된다(211년말까지는 6만명 가입자 목표). KT 무선 가입자의 평균 ARPU가 31,559원이고 스마트폰 가입자의 ARPU가 45,원이기 때문에, 211년부터 스마트폰 가입자 성장을 바탕으로 본 격적인 무선인터넷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기업시장과 부동산 매출도 증가세 기업시장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 마트워크 등 신규 사업에서도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수익성 높은 부동 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배당성향이 당기순이익의 5%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 증가가 기대된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8 29E 21E 211E 212E (원) 6, KT KOSPI (pt) 25 매출액(억원) 117,848 159,62 21,199 24,8 211,953 영업이익(억원) 11,134 6,116 21,531 23,292 24,72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5,6 5,562 16,69 18,535 2,141 5, 2 순이익(억원) 4,498 5,165 13,18 14,828 16,113 4, 15 EPS(원) 1,639 1,951 5,2 5,679 6,171 증감률(%) -52.3 19. 157.4 13.1 8.7 3, PER(배) 26.4 19.8 9.3 8.2 7.6 2, 1 PBR(배) 1.4 1.1 1.1 1. 1. EV/EBITDA(배) 4.5 5. 3.6 3.4 3.2 1, 5 9/11 1/2 1/5 1/8 1/11 영업이익률(%) 9.4 3.8 1.7 11.4 11.7 EBITDA 마진(%) 28.7 2.9 25.4 25.8 25.6 ROE(%) 5.1 5.4 11.6 11.8 12. 순부채비율(%) 55.2 62.9 48.9 43. 36.6 36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Financial Sheets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매출액 117,848 159,62 21,199 24,8 211,953 유동자산 37,781 64,746 74,937 66,541 67,964 매출원가 현금및 현금성자산 12,928 12,898 2,83 11,634 11,518 매출총이익 117,848 159,62 21,199 24,8 211,953 단기금융상품 874 판매비 및 관리비 16,714 152,946 179,668 181,58 187,233 단기투자자산 457 2,848 2,848 2,848 2,848 영업이익 11,134 6,116 21,531 23,292 24,72 매출채권 16,874 34,94 38,228 38,912 4,271 영업외손익 -5,533-554 -4,841-4,758-4,579 재고자산 1,675 6,68 5,3 5,12 5,299 이자수익 1,36 1,596 1,599 1,854 1,749 비유동자산 149,68 178,679 181,683 185,799 189,972 이자비용 3,294 4,459 5,184 5,154 4,526 투자자산 35,179 12,747 13,952 15,399 16,94 외환손익 -6,18 2,165 277 295 314 유형자산 14,287 142,38 144,73 147,2 149,677 지분법평가손익 -9 1,191 93 1,143 1,22 무형자산 3,97 12,66 1,845 1,652 1,466 자산처분손익 -461-15 -861-867 -874 자산총계 186,849 243,425 256,62 252,341 257,935 기타 3,32-897 -1,575-2,29-2,443 유동부채 25,859 56,843 59,632 49,962 47,71 세전계속사업손익 5,6 5,562 16,69 18,535 2,141 매입채무 6,441 13,51 13,78 13,312 13,777 계속사업법인세비용 1,12 396 3,582 3,77 4,28 단기차입금 계속사업이익 4,498 5,165 13,18 14,828 16,113 유동성장기부채 4,1 1,247 19,795 11,146 9,266 중단사업손익 비유동부채 72,672 82,599 75,767 73,14 71,926 당기순이익 4,498 5,165 13,18 14,828 16,113 사채 58,159 67,391 6,49 55,949 52,729 (포괄손익) 4,555 4,611 13,29 14,828 16,113 장기차입금 281 631 178 132 86 EBITDA 33,824 33,253 51,35 52,926 54,335 부채총계 98,53 139,442 135,399 123,12 119,636 매출총이익률(%) 1. 1. 1. 1. 1. 자본금 15,61 15,645 15,645 15,645 15,645 EBITDA마진율(%) 28.7 2.9 25.4 25.8 25.6 자본잉여금 14,46 14,486 14,486 14,486 14,486 영업이익률(%) 9.4 3.8 1.7 11.4 11.7 자본조정 -39,947-21,657-12,765-12,765-12,765 세전계속사업이익률(%) 4.8 3.5 8.3 9.1 9.5 기타포괄손익누계액 19-445 -344-344 -344 ROA(%) 2.5 2.4 5.2 5.8 6.3 이익잉여금 98,141 95,955 14,199 112,217 121,277 ROE(%) 5.1 5.4 11.6 11.8 12. 자본총계 88,319 13,983 121,221 129,239 138,299 수정ROE*(%) 11. 3.4 12. 12.2 12.4 순차입금 48,738 65,371 59,219 55,594 5,564 주요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투자지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3,945 31,138 46,824 5,591 51,254 PER(배) 26.4 19.8 9.3 8.2 7.6 당기순이익 4,498 5,165 13,18 14,828 16,113 수정 PER(배)* 12.1 31.1 9. 8. 7.4 비현금수익비용가감 28,921 37,399 42,7 42,578 42,489 PBR(배) 1.4 1.1 1.1 1. 1. 유형자산감가상각비 21, 24,121 27,335 27,53 27,523 Dividend Yield(%) 3. 5.1 6. 6.2 6.7 무형자산상각비 1,69 3,16 2,169 2,13 2,93 EV/EBITDA(배) 4.5 5. 3.6 3.4 3.2 기타비현금수익비용 6,231 1,262 13,197 12,945 12,874 성장성 (%YoY)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9,475-11,427-8,984-6,815-7,348 매출액 -1.3 35. 26.5 1.8 3.5 매출채권 감소(증가) -1,196-3,22-3,324-684 -1,359 영업이익 -22.3-45.1 252.1 8.2 6.1 재고자산 감소(증가) -457-1,46 1,38-9 -179 세전계속사업손익 4.8 3.5 8.3 9.1 9.5 매입채무 증가(감소) -1,351-67 -423 234 465 포괄손익 -52.3 1.2 186.5 12.3 8.7 기타자산,부채변동 -6,472-6,275-6,275-6,275-6,275 EPS -52.3 19. 157.4 13.1 8.7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893-25,913-31,445-32,446-32,426 안정성(%) 유형자산처분(취득) -21,534-23,499-3, -3, -3, 유동비율 146.1 113.9 125.7 133.2 142.5 무형자산감소(증가) -1,276-1,925-948 -1,938-1,97 부채비율 111.6 134.1 111.7 95.3 86.5 투자자산감소(증가) 1,177-649 -33-33 -33 이자보상배율 3.4 1.4 4.2 4.5 5.5 기타투자활동 74 16-195 -25-216 순차입금/자기자본 55.2 62.9 48.9 43. 36.6 재무활동 현금흐름 664-9,41-7,474-27,314-18,944 주당지표(원) 사채및차입금의 증가(감소) 5,797-1,441 1,753-12,795-5,146 EPS 1,639 1,951 5,2 5,679 6,171 자본의 증가(감소) 수정EPS* 3,561 1,244 5,196 5,854 6,342 배당금의 지급 -4,74-2,263-4,864-6,81-7,53 BPS 3,836 35,22 42,272 45,416 48,957 기타재무활동 -1,59-5,77-4,363-7,71-6,745 EBITDA/Share 12,324 12,557 19,545 2,27 2,89 현금의증가 3,716-3 7,95-9,17-116 CFPS 9,96 12,198 16,319 17,28 17,513 기초현금 9,212 12,928 12,898 2,83 11,634 DPS 1,12 2, 2,8 2,9 3,15 기말현금 12,928 12,898 2,83 11,634 11,518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7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Analyst 박종수 2) 3772-7463 john72@koreastock.co.kr SK텔레콤 (1767) Buy(Maintain) 목표주가: 22,원 이익 턴어라운드가 보인다 주가(11/17): 173,원 Stock Data KOSPI(11/17) 1,897.11pt 시가총액 139,69억원 발행주식수 8,746천주 52주 최고가/최저가 188, / 158,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216.3억원 외국인 지분율 49.% 배당수익률(1.12E) 5.4% BPS(1.12E) 116,28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1.4% 3개월 -3.2% 6개월 -11.3% 주주구성 SK 외 7 23.2% SK텔레콤우리사주 외 4.58%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원 유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원을 유지한다. 투자 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유지 하고 있고, 2)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크며 3) 중저가 형 스마트폰 비중 확대와 방통위의 마케팅 규제로 211년 마케팅비용 지출이 21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22,원은 211년 예상 EPS 21,58원 대비 1.2배를 적용하여 산출 하였다. 무선인터넷 매출 성장 본격화 예상 스마트폰 가입자는 갤럭시S의 성공에 힘입어 25만명 가입자 달성에 성 공했다(3분기말 기준). 신규 가입자의 스마트폰 선택 비중이 급격히 상 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35만명 가입자 달성은 무난할 전 망이다. 가입자의 평균 ARPU가 36,285원이고 스마트폰 가입자의 ARPU가 57,원인 점을 감안하면(3분기말 기준, 가입비와 접속수익 제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가 본격화되는 211년부터 매출 성장은 물 론,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브로드밴드와 합병 가능성도 고려해야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은 211년에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과정에서 주주 가치가 훼손될 수 있 기 때문에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 고 판단된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8 29E 21E 211E 212E (원) 2, 18, SK텔레콤 KOSPI (pt) 25 매출액(억원) 116,747 121,12 125,73 131,75 137,833 영업이익(억원) 2,599 21,793 21,4 22,674 23,41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15,61 16,573 2,31 22,629 23,765 16, 2 순이익(억원) 12,777 12,883 15,551 17,425 18,299 14, EPS(원) 15,736 15,954 19,26 21,58 22,663 12, 15 증감률(%) -22.2 1.4 2.7 12. 5. 1, PER(배) 12.8 11.5 9. 8. 7.7 8, 1 PBR(배) 2.1 1.7 1.5 1.4 1.2 6, EV/EBITDA(배) 5.2 4.2 3.9 3.3 3. 4, 5 2, 9/11 1/2 1/5 1/8 1/11 영업이익률(%) 17.6 18. 16.8 17.3 17. EBITDA 마진(%) 34.3 34.8 34.3 34.7 33.7 ROE(%) 11.5 11.7 13.4 14. 13.5 순부채비율(%) 37.7 36.3 24.3 9.4-1.7 38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Financial Sheets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매출액 116,747 121,12 125,73 131,75 137,833 유동자산 39,95 49,831 57,79 66,73 76,934 매출원가 현금및 현금성자산 4,342 4,26 1,832 2,89 3,31 매출총이익 116,747 121,12 125,73 131,75 137,833 단기금융상품 984 1,781 1,825 1,871 1,917 판매비 및 관리비 96,148 99,218 14,69 18,42 114,423 단기투자자산 4,777 4,371 4,418 4,467 4,516 영업이익 2,599 21,793 21,4 22,674 23,41 매출채권 15,765 15,575 16,98 15,729 16,54 영업외손익 -5,538-5,22-73 -44 355 재고자산 139 227 234 245 258 이자수익 1,72 1,571 1,75 3,141 4,821 비유동자산 146,27 143,146 134,944 127,148 122,25 이자비용 2,564 3,46 2,919 2,52 2,13 투자자산 56,681 51,77 5,321 49,863 49,522 외환손익 3,193-77 -3-3 -3 유형자산 46,982 51,965 48,54 44,238 4,79 지분법평가손익 -2,169-2,315-748 -458-342 무형자산 29,416 26,659 25,326 26,593 27,922 자산처분손익 -298-96 -421-462 -57 자산총계 186,175 192,976 192,23 193,221 198,959 기타 -4,771 246 1,638 24-1,511 유동부채 34,125 32,946 34,69 3,122 29,515 세전계속사업손익 15,61 16,573 2,31 22,629 23,765 매입채무 계속사업법인세비용 2,284 3,69 4,749 5,25 5,466 단기차입금 1,547 계속사업이익 12,777 12,883 15,551 17,425 18,299 유동성장기부채 7,94 5,142 7,52 4,588 4,5 중단사업손익 비유동부채 44,76 47,615 38,795 33,198 27,927 당기순이익 12,777 12,883 15,551 17,425 18,299 사채 28,825 33,492 27,99 25,42 2,92 (포괄손익) 573 18,285 15,551 17,425 18,299 장기차입금 8,258 8,168 6,168 4,168 4,168 EBITDA 4,33 42,94 42,929 45,475 46,44 부채총계 78,885 8,562 72,864 63,32 57,442 매출총이익률(%) 1. 1. 1. 1. 1. 자본금 446 446 446 446 446 EBITDA마진율(%) 34.3 34.8 34.3 34.7 33.7 자본잉여금 29,571 3,32 3,32 3,32 3,32 영업이익률(%) 17.6 18. 16.8 17.3 17. 자본조정 -21,475-27,84-29,13-29,13-29,13 세전계속사업이익률(%) 12.9 13.7 16.2 17.3 17.2 기타포괄손익누계액 3,738 9,139 9,139 9,139 9,139 ROA(%) 7. 6.8 8.1 9. 9.3 이익잉여금 95,1 99,593 18,356 119,98 13,714 ROE(%) 11.5 11.7 13.4 14. 13.5 자본총계 17,29 112,415 119,159 129,91 141,517 수정ROE*(%) 9.3 12.9 13.7 14.3 13.8 순차입금 4,398 4,815 29,2 12,198-2,379 주요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투자지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8,186 27,841 31,138 34,528 34,378 PER(배) 12.8 11.5 9. 8. 7.7 당기순이익 12,777 12,883 15,551 17,425 18,299 수정 PER(배)* 15.8 1.4 8.8 7.9 7.5 비현금수익비용가감 24,167 24,475 24,769 25,398 25,555 PBR(배) 2.1 1.7 1.5 1.4 1.2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9,434 2,31 21,925 22,82 23,3 Dividend Yield(%) 4.5 5.5 5.4 5.4 5.4 무형자산상각비 EV/EBITDA(배) 5.2 4.2 3.9 3.3 3. 기타비현금수익비용 4,732 4,174 2,845 2,596 2,525 성장성 (%YoY)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8,757-9,517-9,182-8,295-9,476 매출액 3.4 3.7 3.4 4.8 5.2 매출채권 감소(증가) 93-764 -523 369-811 영업이익 -5.1 5.8-3.6 7.9 3.2 재고자산 감소(증가) -22-11 -8-11 -13 세전계속사업손익 12.9 13.7 16.2 17.3 17.2 매입채무 증가(감소) 포괄손익 -97.9 3,88.7-14.9 12. 5. 기타자산,부채변동 -8,829-8,652-8,652-8,652-8,652 EPS -22.2 1.4 2.7 12. 5.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33,942-16,777-23,511-24,56-27,292 안정성(%) 유형자산처분(취득) -17,918-16,227-18,5-18,5-19,5 유동비율 116.9 151.2 167.5 219.4 26.7 무형자산감소(증가) -621-469 1,333-1,266-1,33 부채비율 73.5 71.7 61.1 48.7 4.6 투자자산감소(증가) -12,358 1,676-85 -94-96 이자보상배율 8. 7.2 7.2 9.1 11.1 기타투자활동 -3,45-1,757-6,259-4,646-6,366 순차입금/자기자본 37.7 36.3 24.3 9.4-1.7 재무활동 현금흐름 4,341-11,2-1,1-765 2,856 주당지표(원) 사채및차입금의 증가(감소) 11,376-4,78-5,142-7,52-4,588 EPS 15,736 15,954 19,26 21,58 22,663 자본의 증가(감소) 수정EPS* 12,711 17,567 19,662 22,23 23,149 배당금의 지급 -6,825-6,815-6,788-6,683-6,683 BPS 95,912 16,24 116,28 127,943 14,682 기타재무활동 -21-37 1,929 13,42 14,127 EBITDA/Share 49,36 52,125 53,165 56,319 57,514 현금의증가 -1,415-136 6,626 9,257 9,942 CFPS 39,672 41,92 46,413 49,819 51,184 기초현금 5,756 4,342 4,26 1,832 2,89 DPS 9,4 9,4 9,4 9,4 9,4 기말현금 4,342 4,26 1,832 2,89 3,31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39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Analyst 박종수 2) 3772-7463 john72@koreastock.co.kr LG유플러스 (3264) Outperform(Maintain) 목표주가: 9,1원 시간이 필요하다 주가(11/17): 7,17원 Stock Data KOSPI(11/17) 1897.11pt 시가총액 36,911억원 발행주식수 514,794천주 52주 최고가/최저가 9,18 / 6,9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15.6억원 외국인 지분율 25.1% 배당수익률(1.12E) 5.6% BPS(1.12E) 6,775원 KOSPI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4.3% 3개월 -16.5% 6개월 -23.1% 주주구성 LG 외 3 3.6% 한국전력공사 외 1 13.33%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9,1원 유지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9,1원을 유지한 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는 이유는 1) 스마트폰 단말기 경쟁력 부족으로 경쟁에서 밀리고 있고, 2) 시장이 점차 결합상품 중심으로 바 뀌면서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증가 추세가 크게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9,1원은 211년 예상 EPS 1,141원 대비 8배를 적용하여 산 출하였다. 스마트폰과 네트워크의 경쟁력 회복이 관건 LG유플러스는 지금 위기의 상황이다. 스마트폰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피처폰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무 엇보다 경쟁력있는 스마트폰 확보가 시급하지만, 기술방식의 차이로 경 쟁력있는 외산 단말기 도입이 어렵고 국내에서도 LG전자에 주로 의존해 야 되는 상황이다. 1월에 출시된 옵티머스 원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 지만,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LTE 투자도 21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지만, 전국망 구축이 이루어지는 213년까지는 경쟁사 대비 네트 워크의 열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환원도 낮아질 수 있어 LG유플러스의 주주환원도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당초 4원 배당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나,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실적 부진으로 작년 수준(주당 35원)의 배당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8 29E 21E 211E 212E (원) 1, LG유플러스 KOSPI (pt) 25 매출액(억원) 47,98 49,491 84,152 83,41 88,862 영업이익(억원) 3,79 3,869 8,836 8,38 9,153 9,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3,629 3,59 7,962 7,345 8,93 8, 2 순이익(억원) 2,836 3,81 7,289 5,876 6,475 7, EPS(원) 1,23 1,111 1,423 1,141 1,258 6, 15 증감률(%) 3. 8.7 28.1-19.8 1.2 5, PER(배) 8.7 7.8 5. 6.3 5.7 4, 1 PBR(배) 1.3 1.2 1.1 1..8 3, EV/EBITDA(배) 4.5 3.8 2.5 2.4 2.1 2, 5 1, 9/11 1/2 1/5 1/8 1/11 영업이익률(%) 7.9 7.8 1.5 1.1 1.3 EBITDA 마진(%) 16.2 16.9 24.9 25.5 25.7 ROE(%) 15.2 15.4 23.5 13.4 13.5 순부채비율(%) 36.8 4.4 36.2 3.7 23.6 4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www.koreastock.co.kr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Financial Sheets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매출액 47,98 49,491 84,152 83,41 88,862 유동자산 11,843 13,15 23,148 21,342 21,597 매출원가 42,98 44,699 74,31 73,378 78,332 현금및 현금성자산 51 1,384 5,795 4,193 3,41 매출총이익 5, 4,793 1,12 9,663 1,53 단기금융상품 1,1 1 15 11 116 판매비 및 관리비 1,29 923 1,285 1,283 1,377 단기투자자산 59 44 32 24 18 영업이익 3,79 3,869 8,836 8,38 9,153 매출채권 7,1 7,959 13,464 13,287 14,218 영업외손익 -162-279 -874-1,36-1,6 재고자산 1,13 1,551 1,683 1,661 1,777 이자수익 359 391 376 381 379 비유동자산 26,742 27,173 58,266 61,357 63,4 이자비용 45 619 1,151 1,18 1,181 투자자산 315 299 341 383 426 외환손익 -636 148 35 37 39 유형자산 21,857 22,275 46,66 49,362 53,117 지분법평가손익 -29 5 5 5 5 무형자산 153 169 6,746 7,3 4,76 자산처분손익 -67-143 -15-158 -166 자산총계 38,585 4,278 81,414 82,699 84,61 기타 617-61 12-121 -137 유동부채 16,767 13,692 26,741 21,89 2,499 세전계속사업손익 3,629 3,59 7,962 7,345 8,93 매입채무 2,498 2,464 7,574 7,474 7,998 계속사업법인세비용 793 59 674 1,469 1,619 단기차입금 1,966 1,86 4,76 2,76 76 계속사업이익 2,836 3,81 7,289 5,876 6,475 유동성장기부채 4,775 2,5 3,6 1, 1,4 중단사업손익 비유동부채 2,147 6,188 13,49 15,12 13,83 당기순이익 2,836 3,81 7,289 5,876 6,475 사채 1,387 3,889 11,689 13,689 12,289 (포괄손익) 2,771 3,51 7,289 5,876 6,475 장기차입금 4 1,7 7 7 7 EBITDA 7,788 8,36 2,914 21,143 22,862 부채총계 18,914 19,88 39,79 36,929 34,33 매출총이익률(%) 1.4 9.7 12. 11.6 11.8 자본금 13,864 13,864 25,74 25,74 25,74 EBITDA마진율(%) 16.2 16.9 24.9 25.5 25.7 자본잉여금 116 116 8,347 8,347 8,347 영업이익률(%) 7.9 7.8 1.5 1.1 1.3 자본조정 -1,769-7,39-7,39-7,39 세전계속사업이익률(%) 7.6 7.3 9.5 8.8 9.1 기타포괄손익누계액 -8-38 -38-38 -38 ROA(%) 7.6 7.8 12. 7.2 7.7 이익잉여금 5,699 8,226 14,615 18,761 23,29 ROE(%) 15.2 15.4 23.5 13.4 13.5 자본총계 19,671 2,398 41,624 45,77 5,299 수정ROE*(%) 18.1 15.4 23.8 13.7 13.7 순차입금 7,244 8,232 15,66 14,63 11,85 주요지표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12월결산 28 29 21E 211E 212E 투자지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3 26 53 116 156 PER(배) 8.7 7.8 5. 6.3 5.7 당기순이익 -437 41 6 17 153 수정 PER(배)* 7.3 7.8 5. 6.2 5.6 비현금수익비용가감 452 26 2 23 26 PBR(배) 1.3 1.2 1.1.9.8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 3 3 2 2 Dividend Yield(%) 2. 4.1 5.6 6.3 7. 무형자산상각비 3 9 6 4 5 EV/EBITDA(배) 4.5 3.8 2.5 2.4 2.1 기타비현금수익비용 447 14 12 17 19 성장성 (%YoY) 영업활동으로인한자산및부채의변동 -11-4 -27-14 -23 매출액 4.6 3.2 7. -1.3 7. 매출채권 감소(증가) -8-9 -1-7 -11 영업이익 17. 2.1 128.3-5.2 9.2 재고자산 감소(증가) 세전계속사업손익 7.6 7.3 9.5 8.8 9.1 매입채무 증가(감소) 3-8 2 1 6 포괄손익 -1.6 1.1 138.9-19.4 1.2 기타자산,부채변동 -7-24 -19-7 -17 EPS 3. 8.7 28.1-19.8 1.2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3-336 -154-16 -2 안정성(%) 유형자산처분(취득) -2-2 -2-2 -2 유동비율 7.6 95.7 86.6 97.9 15.4 무형자산감소(증가) -2-3 부채비율 96.2 97.5 95.6 8.7 68.2 투자자산감소(증가) -12-225 -152-14 이자보상배율 9.4 6.2 7.7 7.1 7.8 기타투자활동 -284-15 순차입금/자기자본 36.8 4.4 36.2 3.7 23.6 재무활동 현금흐름 53 11 129 1 1 주당지표(원) 사채및차입금의 증가(감소) 1 EPS 1,23 1,111 1,423 1,141 1,258 자본의 증가(감소) 5 194 수정EPS* 1,221 1,11 1,444 1,16 1,277 배당금의 지급 BPS 7,39 7,295 6,775 7,531 8,846 기타재무활동 3 1-66 1 1 EBITDA/Share 2,89 3,15 4,83 4,17 4,441 현금의증가 26-29 22 87 153 CFPS 2,464 2,731 3,781 3,621 3,921 기초현금 3 29 22 19 DPS 2 35 4 45 5 기말현금 29 22 19 26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41
211 년 통신서비스업종 전망 www.koreastock.co.kr Analyst 박종수 2) 3772-7463 john72@koreastock.co.kr SK브로드밴드 (3363) Buy(Maintain) 목표주가: 7,2원 실적 개선은 지속된다 주가(11/17): 5,24원 Stock Data KOSDAQ(11/17) 55.74pt 시가총액 15,58억원 발행주식수 295,959천주 52주 최고가/최저가 6,38 / 4,37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67.6억원 외국인 지분율 6.1% 배당수익률(1.12E).% BPS(1.12E) 4,148원 KOSDAQ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9.3% 3개월 -5.9% 6개월 -6.4% 주주구성 SK텔레콤 외 3 5.6% 국민연금공단 7.86%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2원 유지 SK브로드밴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2원을 유지한다. 투 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예상보다 빠른 이익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 211년 당기순이익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3) SK텔레콤과 의 합병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7,2원은 211년 예상 실적에 EV/EBITDA 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이익의 턴어라운드 진행중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에 인수된 이후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과정에 서 적자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2분기부터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유선상품 재판매에 나서면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 고, 3분기에 실시된 구조조정으로 211년 이후 실적 개선 폭은 더욱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시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 적이다. SK텔레콤과의 합병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 실적이 개선되면서 SK텔레콤과의 합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 졌다고 판단된다. SK텔레콤 주주 입장에서 적자 기업과 합병은 주주가치 를 하락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211년부터 당기순이익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SK텔레콤 입장에서 합병을 추진할 명분이 생긴 것이 다. 향후 SK텔레콤과 합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8 29E 21E 211E 212E (원) 7, 6, 5, 4, 3, 2, 1, SK브로드밴드 KOSDAQ 9/11 1/2 1/5 1/8 1/11 (pt) 6 5 4 3 2 1 매출액(억원) 18,614 18,94 2,663 21,872 22,791 영업이익(억원) -227-1,92 327 1,416 1,81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988-1,912-427 67 1,1 순이익(억원) -988-1,912-427 67 1,1 EPS(원) -46-716 -144 226 372 증감률(%) 적전 적지 적지 흑전 64.1 PER(배) -19.3-7.4-36.1 23.1 14. PBR(배) 1.5 1.2 1.3 1.2 1.1 EV/EBITDA(배) 5.4 8.4 6.1 4.8 4.2 영업이익률(%) -1.2-5.8 1.6 6.5 7.9 EBITDA 마진(%) 22.5 15.8 21.2 24.8 25.3 ROE(%) -6.8-13.6-3.1 4.9 7.5 순부채비율(%) 66.9 77.8 84.2 74.6 58.6 42 한화증권 리서치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