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www.kda.or.kr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8월 23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73호 매복치 발치술 주의 요망 하반기 선별집중심사 대상 선정 치과 병 의원 세심한 기록 요구 <표 1> 매복치 수가산정 기준 단순 매복치 24,600원 복잡 매복치, 완전 매복치 발치술에 해되지 아 니하는 경우 복잡 매복치 36,890원 치아 분할술을 시행한 경우 완전 매복치 49,170원 치관이 2/3이상 치조골 내에 매복된 치아의 절 제와 치아분할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표 2> 매복치 발치술 청구 및 구성비(외래) (단위 : 천건, 백만원, %) 심평원, 추진방향 브리핑 치과 매복치 발치술이 건강보 험심사평가원의 하반기 선별집중 심사 대상으로 선정돼 치과병 의원의 세심한 진료 기록이 요구 되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 엽 이하 심평원)은 지난 14일 브 리핑에서 2007년도 진료비 심사 중점 추진방향 을 설명하고 치과 매복치 발치술 등 4개 항목에 대 해 적정성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 혔 매복치 발치술이 적정성 심사 에 포함된 이유는 치과의 매복치 발치술은 수술의 난이도에 따라 진료수가가 3가지로 구분돼 그중 수가가 높은 완전 매복치 발치술 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병원 간 편차도 크기 때문이 매복치는 상태에 따라 시술방 법이 다르므로 수술난이도에 따 라 단순 매복치, 복잡 매복치, 완 전 매복치 발치술 등 3가지로 구 분하고 있으며, 매복치의 상태는 X-ray 검사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 게된다<표 1 참조>. 심평원에 따르면 2007년 1분기 100건 이상 매복치 발치술을 시술 한 병원 중 완전 매복치 청구비율 이 A종합병원은 100%, B종합병원 은 27.2%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편차가 크다는 것이 심평 원의 입장이 또 2007년도 상반기의 청구 추 이를 분석한 결과, 매복치 발치술 중 난이도 및 진료수가가 가장 높 은 완전 매복치 시술 건수가 전체 발치 건수의 61%에 달하며, 청구 금액으로는 71%에 해당되고, 완 전매복치의 청구비중이 매년 꾸 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 다<표 2 참조>. 심평원 관계자는 매복치 중 수 가가 높은 복잡 매복치 및 완전 매복치에 대한 요양기관의 시술 현황을 세밀히 분석해 청구 건수 (금액)가 급증하거나 다른 요양기 관에 비해 완전 매복치 발치술 비 율이 지나치게 높은 기관을 중심 으로 사실 여부 및 적정성 여부를 집중 심사할 계획 이라고 밝혔 관계자는 또 치아의 매복치 상 건수 금액 계 103(100) 110(100) 59 단순 매복치 19(18.2) 20(18.4) 11 복잡 매복치 27(26.3) 27(24.2) 12 완전 매복치 57(55.5) 63(57.3) 36 계 4,314(100) 4,802(100) 2,657 단순 매복치 478(11.1) 534(11.1) 288 복잡 매복치 998(23.1) 1,013(21.1) 482 완전 매복치 2,838(65.8) 3,255(67.8) 1,887 태를 판단하기 위해 완전 매복치 검사 및 시술자료(X-ray 검사자 료, 진료기록부)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현지 확인심사 도 실시할 것 이라고 강조했 치협 관계자는 개원가에서 매 복치 발치술을 많이 시술하고 있 지는 않지만 시술을 할 경우에는 X-ray로 검사자료와 차트를 이용 해 진료내용을 정확히 기록해야 한다 고 밝혔 한편 매복치 발치술 이외에 하 반기에 실시하는 집중심사 항목 은 Clean Surgery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고지혈증 치 료제 안검하수증 수술 등 4가지 이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앞으로 치과병 의원도 심평원 에 이의신청 또는 재심사조정청 구를 할 때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 심평원에 이의신청 재심사조정청구 시 치과 병 의원도 인터넷 접수 가능 Q &A 엽)은 지금까지 약국에만 시범적 으로 운영하던 요양급여비용 심 사 결정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재 심사조정청구) 인터넷 접수를 지 난 16일부터 전 요양기관으로 확 대 시행한다고 밝혔 또 서면으로만 통보했던 이의 신청(재심사조정청구) 결정서도 요양기관의 신청에 의해 전자문 서 형식으로 웹 메일(Web mail) 멋내기 통보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동시 에 시행한 심평원의 심사결정처분에 이의 가 있는 요양기관은 공인인증서 를 이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www.hira.or.kr)에 로그인한 후, 요양기관 HIRA Plus Web 바로 가기 메뉴에서 이의신청 또는 재 심사조정청구를 선택, 간단하게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 또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통보메일수신변경 메뉴에서 이의 신청(재심사조정청구) 결정서를 선택하면 정산 심사 내역서도 웹 메일로 동시에 수신 받을 수 있 심평원 관계자는 그 동안 서면 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이의신 청(재심사조정청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산용량을 증설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 청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3142면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종합 제1573호 3 타 병원 진료사진 영리목적 도용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환자 동의없이 무단게재도 주의해야 다른 의료기관 환자의 치료 전 후 사진을 이익을 목적으로 무단으로 사용했다면 손해배상을 해줘야 한다는 판결이 잇달아 나 와 주의가 요구된 또 환자 동의없이 시술장면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 웹사이트 등 에 무단 게재할 경우도 초상권과 개인정보의 침해 뿐 아니라 현행 법상 의사의 비밀누설금지 위반 의 측면까지 해당될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치과의 경 우 특히 주의해야 된 지난 6월 성형외과 전문의 C원 장은 지난해 다른 성형외과의 홈 페이지에 실린 모발이식수술 치 료 전후 사진을 마치 자신이 치료 한 환자의 임상사례인 것처럼 모 케이블 방송에서 제시해 소송을 알 당했 법원은 환자 사진을 도용 한 C원장에게 2천만원의 위자료 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원고가 노동력과 비용을 들인 사 진과 상담내용을 영업상 경쟁관 계인 피고가 영리목적으로 무단 이용해 광고효과를 거두었으므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고 판시했 이달 초에는 강남 모 피부과의 원에서 근무하던 의사가 개원을 하면서 전 병원의 사진을 도용했 다가 전체 피부과 의사에게 공개 사과 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 개원과 동시에 홍보를 위해 전 병원의 허락없이 자신의 병원 홈페이지에 이 사진들을 올려놨 다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해당병원 원장이 격노, 공개사과 림 를 하지 않으면 절도 및 업무방 해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내 용증명을 보낸 것. 결국 이 원장 은 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에 공 개사과문을 게재하고 전 병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는 최 근 본지 칼럼을 통해 치료결과인 환자의 사진 등은 저작물로 인정 하지 않아 저작권 침해가 없었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서 타 의료 인이 생성한 사진 등을 활용해 이 익을 꾀한 것으로 인정된다면 일 반적인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고 있 다 며 주의를 당부했 아울러 최근 웹사이트를 운영 하는 병원들이 급증하고 있고 수 술장면 등을 웹사이트에 게재하 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개인정 보 초상권 침해 논란도 자주 불 거지고 있 여대생인 K씨는 지난 2001년 모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한 뒤 2년여가 지난 뒤 친구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 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안 성모 협회장의 첫 공판이 지 난 14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합의 22부(부장판사 김용석) 심리로 열렸 이날 공판에서 안 협회장은 정치 자금법 위반 과 관련, 상당수 시인했으나 A 의원과 김춘진 의원에 대한 후원금 전 달 부분은 지부 임원과 치협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후원한 부분이라며 인정하지 않았 안 회장은 또 김 의원에게 전달한 1천만원에 대해서는 전국 종합병원의 비 급여 수 쌍꺼풀 수술사진이 성형외과 웹 사이트에 수술 과정에서 촬영한 성형 전후의 얼굴이 수술성공사 례 로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실을 발견, 병원측에 정신적 피해를 입 었다며 배상을 요구해 5백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 법조계에 따르면 환자로부터 구 가조사를 위한 연구 용역이라 고 강조, 뇌물 공여가 아니라 고 부인했 증인신문에서도 안 협회장 은 정치인 후원부분은 치협 이 보건의료단체로서 관련 위 원회 의원들에게 인사차 한 것 이라면서 국민구강보건 향상과 회원 권익 차원에서 국 회활동을 벌인만큼 부끄럽지 않다 고 밝혔 한편 이날 첫 공판에서는 안 협회장 외에 한국치정회 C상 임위원, 치협 D부장의 증인신 문이 있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두 등으로 동의를 받았다 하더라 도 법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를 제 외하고는 동의에 의한 공개 역시 환자 동의서와 같은 명확한 근거 자료를 첨부해야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사무처 대표:2024-9100 총 무ㆍ정 보: 2024-9110 재 무 : 2024-9120 법제ㆍ군무ㆍ경영 : 2024-9130 치무ㆍ자재ㆍ문화 : 2024-9140 학술ㆍ섭외ㆍ수련 : 2024-9150 보 험 : 2024-9160 홍 보 : 2024-9170 국 제 ㆍ 기 획 : 2024-9180 치의신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표:2024-9200 편 집 부: 2024-9210 취 재 부: 2024-9220 총 무 부: 2024-9280 광 고 부: 2024-9290 광고제작팀 : 2024-9277, 9288 사 무 처 FAX : 468-4655 치의신보 FAX : 468-4653 외국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와 광고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이 제때에 추진되 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 고있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개 발 관련 개선과제로 정한 35개 과 제중19개가당초계획된목표기 한인 지난 5월 안에 처리되지 못 외국환자 유치 광고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 개선 부진 한 것으로 나타났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제로 평가 받고 있는 외국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와 광고관련 규제 개선, 비영 리 외국학교 법인의 결산 잉여금 해외송금 허용 등에 대해서 개선 이 미미해 외국 자본 유치가 순탄 치 않다는 지적이 이처럼 규제 개선이 계획대로 안되고있는것은과제추진을 위해 필요한 관련 법률과 시행령 등의 개정이 관계 부처간 이견과 국회 법안심사 과정의 지연이 늦 어지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 난 16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영 어를 자유롭게 상용화하는 영어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 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종합 제1573호 5 우리나라 국민 보건의료 실태 OECD 국가 평균 육박 사 설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 용은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해 볼 때 수월한 편이나 공공부문의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이 크게 증 가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OECD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 타났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에 발표 된 OECD Health Data 2007 의 주요지표를 분석, 지난 16일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들의 건강상태, 보건의료 자원, 보 건의료이용 실태가 OECD 국가 평 균 수준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평 가됐 보건의료 비용면을 볼 때 2005 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부문에 의한 지출 비율은 53.0%로 2000년 46.8%보다 증가 OECD Health Data 2007 분석 해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 이후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냈 특히, 2005년 공공부문 의료비 지출 비율은 2000년보다 6.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OECD의 0.6% 증가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 였 OECD 회원국의 공공부문 평균 지출 비율은 72.5%였으며, 룩셈부 르크 90.6%(2004년), 체코 88.6%, 영국 87.1%, 그리스 42.8%, 미국 45.1% 등이었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경상 GDP 의 6.0% 수준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지출 수준인 9.0% 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 민의료비 지출은 1천318달러로 진료비 청구 투명 추진 과제 심평원, 청렴위 보도 관련 해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 엽 이하 심평원)이 최근 국가청 렴위원회(이하 청렴위)가 보건복 지부에 권고한 진료비 청구 투명 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과 관련, 적극 해명하고 나섰 청렴위는 허위 부당청구 유형 구체화,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개, 조사대상 선정기준 및 조사 기간 연장기준 구체화, 위법 행위 에 대한 실효성 강화 등을 권고했 으나 이에 대해 심평원은 이미 추 진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과제 라고 설명했 또 현지조사 과정에서의 비리 사례는 특정 사안에 국한된 내용 으로 2004년 감사원 감사 및 심평 원의 자체 감사를 통해 이미 업무 개선 및 조치된 사항이라고 심평 원은 지적했 심평원은 아울러 현지조사 과 정에서 요양기관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것과 관련 지난 해 8월부터 청렴실천 계획을 수립 해 현지조사에 앞서 조사 직원 전 원에 대해 청렴각서를 징구하고, 조사 종료 후 요양기관에 대해서 는 별도의 청렴도 측정을 위해 설 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OECD 회원국의 평균 1인당 국민 의료비 지출 2천759달러보다 2배 이상 낮았 보건의료 이용에 대한 분석자 료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 국 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찰을 받 은 횟수는 연간 11.8회로 OECD 회 원국 평균 외래 진찰 6.8회보다 크 게 높았 보건의료이용 실태에서 입원환 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3.5일 (2003년)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입원일수 9.9일 보다는 많은 것으 로 나타났 2005년 우리나라의 총 병상수는 인구 1천명당 7.9병상으로, 2000년 (6.1병상)에 비해 1.8병상이 증가 해 OECD 회원국의 평균 총 병상 수 5.6병상보다 많았 평균수명은 2000년(76.0세)에 비해 2.5년이 늘어난 78.5세로, OECD 회원국의 평균수명 78.6세 와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고, 본인 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 하는 비율은 47.4%로 2000년 (45.6%)에 비해 높아졌으나, OECD 평균 68.6%보다는 낮았 우리나라 활동 의사 수는 인구 1천명당 1.6명으로 OECD 회원국 의 평균 활동의사 수 3.0명보다는 적었으며, 우리나라 의대 졸업자 가 인구 10만명당 9.0명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의대졸업자는 10.1 명보다는 약간 적은 편이었 한편 2005년 15세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25.3%로 2001년(33.5%) 보다 8.2%인가 감소했음에도, OECD평균 흡연율 24.3%보다 높 았 주류 소비량은 성인 1인당 8.1리터로 OECD 평균 소비량 9.5 리터보다 적게 나타났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유형별 협상 만반 준비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인단체간의 유형별 수가 협상이 이달 말로 다가오고 있 공단은 이미 치협을 비롯해 의협, 한의협, 약 사회 등과 사전 모임을 갖고 상호간의 입장을 조율해 나가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 그러나 유형별 분류문제로 의료계에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 조 짐이 문제의 발단은 병협이 애당초 의약계는 유형별 분류를 치과, 의과, 한방, 약국 등 4개 유형으로 가려했으나 병협의 주장 으로 병원'이 별도로 들어가 5개 유형으로 나누게 됐 공단도 이달 말까지 병협을 끝으로 1차 회동을 마치려 하고 있 이 와 중에 의협과 개원의협의회가 들고 일어났 병원과 의원이 단일 수가체계로 유형별 수가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의과분야의 일이긴 하지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 듯 싶 유형별 분류가 4개이냐 5개이냐 하는 문제는 전체 의약계에 영향 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 유형별 수가협상이 올해 처음 있다보 니 아직 어떠한 문제예측을 정확하게 할 수은 없지만 치과계로서 는 보다 치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 아울러 먼저 협상에 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다른 단체의 경우 수를 먼저 관망 하는 것이 유리한지 하는 문제도 함께 다각적인 점검을 해나가야 할 것이 지나친 불법홍보 자중을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환자의 동의 없이 시술전후 사진을 게 재하거나 다른 병의원에서 시술한 사진을 자료사진으로 활용해 물의를 빚는 경우가 발생해 법원으로부터 영리목적으로 도용했다 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 이는 과도 한 경쟁 속에 앞뒤 가리지 않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함 과 더불어 빚어낸 의도된 비양심적인 불법행위라고 할 수 있 사실 의료기관간의 경쟁이 심화되는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 가 아니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이 문제는 거론이 돼 왔 환자 치료가 시혜 개념에서 서비스 개념으로 바뀌면서 모든 환경 이 바뀌어나가기 시작했 의료개념의 변화 속에 예전엔 생소했 던 경영 이라는 두 글자가 이제는 매우 당연한 개념으로 받아들 여지고 있 그러다 보니 자신의 의료기관을 경영 차원에서 홍보하는데 있 어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하게 되고 이것이 때로 고의든 아니든 간에 불법홍보로도 이어지기 일쑤 이번에 법원 판결을 받은 이러한 사례들도 결국 이러한 과도한 경쟁 속에 일어난 결과였다 는 점에서 다시 한번 의료계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 극히 일부 의료인의 문제이긴 하지만 결국 의료계 전체가 짊어져야 할 문제라는 것을 피해서는 안 된 적어도 의료인으로서의 기본 적인 자세 에서부터 풀어나간다면 가능할 것이 경영 도 거기 서부터 시작돼야 한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종합 제1573호 7 서울대 치과병원 첨단치과의료연구센터 설립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내년 예산 반영 본격 추진 장영일 병원장 밝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장영 일)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후문 쪽 에 첨단연구센터 기능을 갖춘 분 원을 건립한 장영일 병원장은 지난 12일 연 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첨단치과의료연구 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세부신축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해 내년 예산편성안에 반영됐다 고 말해 분원 건립이 본격 추진될 것임을 밝혔 서울대치과병원 관악분원은 오 는 2010년 개원을 목 표로 100 억원을 투 입해 2008 년부터 신 축공사에 장영일 병원장 들어가 지 하 1층, 지 상 5층 규모의 첨단치과의료연구 센터로 건립될 계획으로 알려졌 첨단치과의료연구센터 안에는 첨단 연구시설과 우수한 인재가 배치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있 는 100여 개의 생명과학(BT)과 정보통신(IT) 연구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과의료기 술과 새로운 치료법 및 신재료를 연구 개발될 계획이 장 원장은 인터뷰에서 서울대 병원 안에서 하나의 부로 있다가 분가해서 3년이 지났다 면서 치 과병원출범2기를맞아다른대 학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센터 등을 만들어야겠다는 병원 구성원들의 오랜 꿈을 이제 실현 할때가됐다 고 밝혔 이윤복 기자 bok@kda.or.kr 30여년간 치과의사 행세 8만6천달러 벌금형 받아 30년 가까이 무면허 치과의 료행위를 해온 말레이시아 돌 팔이가 경찰에 검거돼 화제 영국 BBC 인터넷 방송은 지 난 15일 학위는 물론 치과의 사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과 정이 없이 30년간 치과의사 행세를 해 온 말레이시아인을 체포했다고 보도했 체포된 60대 남성은 콸라룸 푸르에 있는 자신의 집에 진 료용 의자 등을 갖춰놓고 치 과 시술을 해 온 것으로 전해 졌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1960년대와 70년대에 군의관 보조로 일하면서 군의관의 가 방을 옮겨주는 일과 같은 진 료행위와는 상관없는 일을 해 왔으며, 어깨너머로 치아 뽑 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 것으 로 전해졌 이후 치과의사 보조로 일하 는 방법을 찾아왔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은퇴한 군의관 이라고 사칭 해 온 것으로 알려졌 이 남성은 최고 6년간의 징 역형과 8만6천 달러의 벌금형 을 받게될 것이라고 이 소식 통은 덧붙였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건강기능식품 품목확대 추진 앞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건 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게 될 전 망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 청)은 지난 16일 소비자에게 다양 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의 활성 치의신보 02) 2024-9200 편집국 02) 2024-9210 구인광고 02) 2024-9280 주소이전 02) 2024-9100 F A X 02) 468-4653 e-mail kdanews@chol.com 식약청, 소비자 선택기회 제공 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품목확 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식약청 관계자는 건강기능식 품 산업의 활성화는 건기식의 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를 보 호하고 영업자에게는 공정한 시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안성모 편집인 이원균 http://www.kda.or.kr 주소우133-837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2024-9290 e-mail : kdapr@chol.com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협회사무처 02) 2024-9100 총 무 정 보 9110 재무 9120 법제 군무 경영 9130 보험 9160 치무 자재 문화 9140 홍보 9170 학술 섭외 수련 9150 국 제 기 획 9180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 이라며 품목확대 추진은 소비자와 영업자 모두가 윈-윈 할 수있는방안 이라고 강조했 식약청이 밝힌 기능성원료 인 정 현황은 지난 2004년 9건으로 시작해 꾸준히 증가, 그 누적건수 가 2005년 23건, 2006년 52건, 올해 7월 현재 67건에 이르고 있 기능성원료를 공전에 등재하게 되면 동일한 품목을 영업자마다 인정신청절차를 밟지 않고도 신 속하게 제품화를 할 수 있으며, 여 러 회사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유통 판매할 수 있게 된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장애인 건강보험 가입시 과도한 진단 요구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일반 보험회 사 건강보험 가입시 장애인에게 건강진단을 요구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며 이 같은 치과기공사 회원등록 근무지가 기준 치기협, 정관개정 향후에는 치과기공사의 경우 근 무지를 기준으로 해당지역 치과기 공사회에 가입해야할 전망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 곤 이하 치기협)는 최근 지난해 12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정관개정안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 이에 따라 기존 주소지 또는 근 무지를 관할하는 지부회를 경유 내용을 개선하라고 권고했 1급 시각장애인인 민모(43 여) 씨는 지난해 1월 A사가 판매하는 암 보험 상품에 가입 신청을 했 그러나 보험사는 건강진단을 받 아오라고 요구했고 민 모 씨가 이 에 반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 해 협회에 등록하던 것을 개정된 정관에서는 근무지를 관할하는 지부회를 경유하도록 등록 창구 를 일원화했 단, 회원이 근무지가 없는 경우 에 한해 예외를 둬 주소지를 관할 하는 지부회를 경유토록 했 치기협은 개정사유로 회원 관 리를 위해 회원 등록을 근무지 소 재 지부회로 통일시키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이에 인권위는 2005년 6월부터 6개월 간 해당보험상품 청약자에 대한 건강진단 요구 현황을 분석 한 결과 장애인 청약자들에게 건 강진단을 요청한 비율은 4.2%로 비 장애인의 1.5%에 비해 3배 가 까이 높았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종합 10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국내 거주 외국인 구강질환 10대 다빈도 3개 달해 의사직무결격사유 복지부에 통보해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들 역시 구강 질환에 시달리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김춘진 국 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에게 제 출한 2006년 외국인 다빈도 질환 상위 10위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들의 다빈도 질환 중 구강질환이 각각 5, 7, 9위를 차지했 구강질환중제일많은상병은 치수 및 치근단 주위 조직 질환으 로 진료건수 3만8천517건에 총 진 료비가 14억2백14만원을 기록, 10 대 다빈도 질환 중 5위를 차지했 다음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 로 7위를 기록, 진료 건수 2만6천2 백15건에 총 진료비가 5억8천4백 90만원이나 소요된 것으로 나타 났 치아우식증의 경우 1만9천113 건에 5억5천6백76만원의 총 진료 비가 지출돼 9위를 기록했 이는 국내거주 외국인 역시 국 내인과 마찬가지로 구강질환에 군인 의료 접근권 높인다 인권위, 환자인계 수송시스템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 환)가 한국군의 환자 인계시스템 과 수송 시스템 개선을 권고했 이 같이 인권위가 국방부 장관 에게 군 의료시스템 보완을 권고 하고 나선 것은 진정인 ㅈ씨가 자 신의 아들이 2006년 4월 국군 병원에서 관절수술을 받았 수술을 집도한 군의관과 후임 군의관간에 인수인계가 이뤄지지 않아 재활운동을 시키지 않은데 다, 후임군의관은 바로 파견 및 휴 가를 가면서 자신의 아들을 방치, 수술부위가 경직된 것은 군의관 책임이라고 진정을 제기했기 때 문이 인권위는 조사를 통해 국내 민 간병원의 경우 입원환자 담당 의 사가 출장 등을 신청할 때는 대체 의사가 없으면 출장이 불허된다 면서 그러나 군 병원의 경우 환 자 인수인계가 임의로 행해지는 부분이 많은 만큼, 이를 시정하 라 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 인권위는 또 환자의 후송차량 자리가 부족하다며 후송을 지연, 병세를 악화시켜 뇌경색으로 숨 지게 한 사례와 관련, 차량이 부 족해 후송이 지연된 점은 사병의 의료 접근권이 침해된 것으로 판 단된다 고 판단, 이에대한시정 을 권고했 박동운 기자 올 신생아 크게 늘어 작년 동기대비 5.1%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 던 신생아 수가 지난해에 증가세 로 반등한 뒤 올해에는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보건복지부는 행정자치부 주민 등록전산망에 의한 올 상반기 신 생아 수가 23만8천817명으로 지난 해 동기에 비해 5.1% 증가한 11만 522명이라고 지난 13일 밝혔 이는 2006년 상반기에 2005년 보다 4천457명이 증가한 것에 비 해 2.3배이며, 2006년 연간 증가수 10만377명을 초과한 것이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취약하다는 반증인 셈이 외국인들의 다빈도 질환 1위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5만2천7백71 건에 총 진료비 8억1천9백57만원 이었 두 번째가 급성 편도염으로 4만 8천8백60건에 총 진료비 7억2천6 백20 만원으로 나타났 이밖에도 위염 및 십이지장염(4 위) 3만7천7백52건에 8억9천5백23 만원 다발성 및 상세 불명 부위 의 급성상기도 감염(6위) 3만2천7 백28건(4억5천8백22만원)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8위) 2만4천7 백72건에 4억4천2백62만원 알 레르기성접촉피부염(10위) 2만5 천9백18건에3억6천8백74만원 순 이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스스 로 목숨을 끊은 간호사에 대해 병원측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 최근 광주지법 민사3부는 병원 간호사 J씨 의 유족이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 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 재판부는 판결 문에서 J씨가 수술실 발령 이 후 과중한 업무 를 수행한데다 수술기구 세팅을 잘못하는 등 업 무 중 실수에 대 해 의사와 선배 간호사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 은 뒤 정신과적 질환을 앓게 된 점, 또 병원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근무부서를 변경해 주 지않고방치한사실이있는만큼병원측의 잘못도 자살 원인의 하나로 보여 손해를 배상 할 책임이 있다 고 밝혔 그러나 재판부는 J씨가 자살했고, 같은 병 이근식 의원 발의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의사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등 결 격 사유를 발견했을 때 보건 복지부장관에게 통보토록 해 주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 이근식 국회 국방위원회 의 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005년부터 병무청장은 의사 면허 취득자 및 의무적성 부 여자 중 정신질환 등으로 보 충역으로 복무하거나 징집 면 제 사람들의 명단을 공공기 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통보해 주고 있 과중 업무 간호사 자살 병원일부책임있다 그러나 의료인자격에 관한 상황임에도 불구, 타법에 명 시돼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는 지적이 많았 이번 개정안, 즉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개인정 보를 가지고 있는 기관의 통 보의무를 '의료법'에 명확하 게 규정해 결격사유에 해당하 는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겠 다는 것이 이근식 의원은 법안발의와 관련 결격사유에 해당하면 지체없이 복지부에 통보토록 하고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해 국민 건강 보호를 증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 박동운 기자 원에 근무한 다른 간호사에 비해 스트레스에 취약한 기질 등이 정신질환의 원인이 된 점 등을 참작해 병원측의 책임범위를 20%로 제 한한다 고 덧붙였 이 같은 법원의 판단은 병원 내 의사와 간 호사 사이에 아직도 상명하복식 관계가 일부 존재하고 아울러 일부 의사의 모 욕성 발언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사고에 대한 책 임 일부가 사용 자인 병원측에 있음을 명확히 함으로써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려는 취지라 고 법원 관계자는 전했 자살한 J씨는 근무지 이동 뒤 업무 과중, 의 사 선배 간호사들의 욕설 등으로 인해 정신 질환을 앓던 중 지난 2005년 11월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졌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종합 12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행위별수가 가 도덕적 해이 조장 삼성경제연, 고령사회 포괄수가제 확산 건의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행위별 수가제 도를 개혁하는 등 국민 건강수준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해야한다 는 기존 재계의 목소리를 정리한 보고서가 나왔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는 최근 내놓은 한일 고령화의 영향 과 파급효과 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향 후 행위별수가제 대신 포괄수가 제를 확산하는 한편 국민건강 수 준을 제고할 것 등을 건의했 특히 SERI는 현재의 행위별수 가 제도 하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들이 의료서비스 비용을 부담하 지 않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의료 서비스를 소비한 후 그 비용을 건 보공단에 청구하는 도덕적 해이 를 조장한다고 주장했 이와 관련 현재 심각한 과잉진 료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 는 환자들의 본인부담이 아직 커 서 환자가 진료를 기피하고 건강 보험 수가가 낮게 책정돼 의료기 의약품의 원료를 수입하지 않 고 국내에서 직접 합성하면 건강 보험에서 높은 가격을 인정해 주 는 제도를 악용, 우선 원료합성 으로 허가를 받았다가 나중에 원 료수입 으로 이를 변경한 것이 드 러난 97개 품목의 보험 약가가 일 제히 인하된 보건복지부는 원료합성을 인정 받아 최고가를 받은 보험의약품 을 전면 조사한 결과 97개 품목이 원료를 수입하는 등 허가를 변경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관들이 과잉진료를 통해 취할 수 있는 이윤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 라고 SERI는 분석했 또 국민건강수준이 향상돼 노 인들이 보다 건강한 노년을 맞 게 된다면 고령화로 인한 건강 보험 지출 증대를 자연스럽게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중등교 육 과정에서 보건교육을 강화하 고 지역 자치단체를 통해서 건 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 하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와 관련 보고서에서는 고령 화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 증 가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내 놓고 있는 노인수발보험제도와 건강보험 의약품 선별 등재방식 이 만성질환자의 입원진료비 지 출을 건강보험으로부터 분리하 는 효과와 함께 만성질환 약제 비 뿐 아니라 약제비 전반을 절 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대했 그러나 SERI는 노인대상 의료 비 지출의 증대는 전 연령층에 걸 의약품 원료합성 악용 철퇴 97개 품목 약가 인하 이익금 환수 밝혔 복지부는 보험약제팀은 부당 하게 높게 유지돼 온 해당 의약품 의 약가는 허가변경 시점을 기준 으로 재산정돼 일제히 인하될 예 정 이라며 그간의 부당이득금에 대해서는 환수조치가 진행된다 고 밝혔 복지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허 가변경된 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회사 등 상습 또는 고의가 의심되 는 몇 개의 회사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도 검토하고 있 쳐 의료비 지출이 증대되는 현상 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강 보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서 는 전반적인 의료비 지출을 억제 하는 보다 포괄적인 대책이 필요 하다고 밝혔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고령 화에 따른 새로운 실버시장의 출 현도 예견했 SERI는 제조업보다는 의료서비 스 등 서비스산업이 고령화시대 의 대표적 상품 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의료비가 급증하면서 제 네릭 의약품 시장이 부상할 것이 라고 내다봤 특히 미국의 경우를 지난 1998 년에 비해 2003년에는 건강관련 시장규모가 2배로 성장한 것과 관 련 SERI는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차세대 의료기 기들로 컨버전스, 블루투스, 유비 쿼터스의 개념이 도입되고 있으 며 늘어난 노후를 대비한 건강비 지니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되는 것 을 막기 위해 복지부는 원료합성 으로 최고가를 인정받은 의약품 이 원료 제조방법을 변경한 경우 복지부에 반드시 알리는 의무를 신설할 계획이 또한 원료합성의약품의 약가 산정기준도 개량신약 등과의 형 평성을 고려해 개선할 예정이 한편 복지부는 이번 약가인하 로 인해 연간 4백65억원의 건강보 험 재정이 절감될 것이라며, 추가 로 86개 품목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재정 절감액 규모 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성분명처방 시범 저지 휴진 투쟁 의협 31일 비상총회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진료를 휴진 하고 전국 시군구의사회 비상총 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대정부 투 쟁을 이어가고 있 의협은 지난 16일 상임이사회에 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저지 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뒤 주수 호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 의 투쟁 방침을 밝혔 주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의약 분업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것으 로, 국민의 건강권과 의사의 진료 이기효 소장 보고서 현행법상 불법으로 규정돼 있 는 환자의 소개 알선 유인행위 에 대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 장이 제기됐 이러한 주장은 특히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반 대하고 있는 사안이 이기효 인제대 병원전략경영연 구소 소장은 최근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의료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정비 방안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료정책의 환자 유인 알선 규제 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를 절대 용 납하지 않겠다 면서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첫날 경고파업을 단행하 는 방안을 24일 시도의사회장회의 및 31일 비상총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 주 회장은 또 시범사업이 계속 될 경우 경고파업의 수위를 높여 나갈 방침 이라며 파업을 비롯한 강경투쟁과 관련해 9월 8일과 9일 열리는 전국 시도의사회 및 시군 구의사회 임원 및 각 직역 대표가 참여하는 2007 지역 직역 임원 워크숍 및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보다 깊은 논의와 검토를 거칠 예 정 이라고 말했 이윤복 기자 의료기관 경쟁활동 막아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주장했 의료기관 간 자유로운 경쟁을 할 수 있는 배경을 조성, 환자들이 판 단 하에 진료비 할인 등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 다는 주장이 이 소장은 소개 유인 알선 행위가 주는 위험에 과도하게 치 중해 바람직한 행위를 규제하는 오류를 빚고 있 의료기관의 자 유로운 경쟁 활동과 그에 따른 국 민들의 혜택이 억제되고 있다 고 설명했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Q &A 의료광고 심의기준이 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 에서 최종 발표됐 이 에 따라 본지에서는 개원 의들의 의료광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확정된 의 료광고 심의 기준을 수차 례에 걸쳐 Q&A 방식으로 게재한 Q 요즘 일간지를 보면 기사인지 광고인지 애매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 어떻게 구분되나요? 기사란 관련 내용이 게재된 해당 언론사나 출판사에 소속된 A 기자의 이름으로 쓰인 글을 말합니 기자의 이름이 명시돼 있지 않은 단순 텍스트 위주의 글은 의료광고물에 해당돼 사전심의 대상이 됩니 기사와 비슷한 형식을 띄었다 하더라도 이러한 의료 광고는 반드시 광고 라는 문구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혼돈을 주어 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복지부의 해석입니 Q A 의학칼럼 등의 지면을 통해 치과상식을 전달하고 있습 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일반 신문 기사 중 의료인의 자문을 받았음을 나타내기 위 해 의료인의 이름 등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가 있습니 이 경우에는 기자 정보를 표시하는 위치에 의료인의 소개를 덧붙일 수는 있지만, 표시할 수 있는 정보는 자문 의료인의 전문 과목과 성명에 국한됩니 의료인의 소속 의료기관 등은 표시할 수 없습 니 Q 직접 쓴 건강강좌나 칼럼을 신문에 게재하고자 합니 치과명도 소개할 수 있나요? 흔히 기사 중 전문가의 의견에 해당하는 것은 의료인이 직접 A 쓴 건강강좌, 칼럼 등으로 규정됩니 본인의 치과를 홍보하 기 위한 의료광고는 아니지만 일반인들에게 해당 의료인을 홍보하 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 이에 따라 전문가 의 견으로 소개되는 경우에도 특정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약도, 전화 번호, 의료기관 명칭 및 홈페이지 주소 등은 게재할 수 없습니 이 러한 정보를 병기했다면 의료광고 에 해당됩니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사람들 제1573호 15 민원기연사모 신임 회장 온가족 볼 수 있는 홈드라마 만들 터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 모임(이하 연사모). 꿈을 찾아 1999년 결성해 올 해로 벌써 8년째 시작 당시 치과의사 들이 왠 연극이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던 이들도 있었 하지만 해마다 연 공연을 통해 연극에 대한 열정을 보 여주자 따가운 시선 은 따스한 시선 으로 비아냥거림 은 격려 로바뀐지 오래 이번 연사모 신임회장이 된 민 원기 회장(민치과의원 원장)의 연극사 랑에 대해 들어봤 # 나에게 있어 연극은? 세상과의 소통 또는 상대방을 알고 싶은 마음입니 자신의 한계 뿐 아니 라 상대방을 알게 해주는 것, 서로 단추 하나 풀고 편안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연극입니 치과의사로서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신뢰 와 따뜻한 감수성으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연극입니 역지 사지 의 정신이죠. 그런 탓에 치과의사 로서 더욱 연극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 그는 요즘 치과의사와 환자들의 불신 관계를 안타까워하며 이것은 서로가 마 주 보려하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탓 이라고 설명했 이어 치과의사와 환 자는 서로를 살리는 윈윈의 관계'가 돼 야한다고 강조했 # 가족도 포기하고 연극에 매달린다? 현업에 종사하면서 연극까지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 보통 공연을 준 비하기 위해 진료가 끝나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연습을 합니 제가 가족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가족이 저 를 포기했습니 이런 상황에서 그는 앞으로 일요일 저녁 7시나 8시에도 피 곤하지만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 # 연극을 하며 재미있거나 아찔했던 에피소 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학 때 했던 공연 중에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이 있 었습니 선배들이 장난으로 컵에다 소변을 넣어놓은 거예요. 위스키 색깔 이 소변이랑 똑같거든요. 코끝에서 지 린내가 진동했지만 공연중이니 알면서 도 어쩔 수 없이 마셨던 난감했던 기억 이 납니 # 회장으로서 앞으로 계획은? 주변에서 도와줄지는 모르겠지만 (웃음) 첫째는 연출과 주제 설정에 대 해 나만의 색깔을 관철해 나가고 싶습 니 특히 가족이 같이 모여서 볼 수 있는 따뜻한 홈드라마를 하고 싶습니 2003년 연출했던 위기의 여자 같 은 작품이 좋은 예입니 둘째는 잘 해보려고 하다보니 소리가 나고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소리가 납니 잡음을 줄여 처음처럼, 우리가 즐거운 연극을 하고 싶습니 셋째는 대관을 2주정도로 해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좀더 가질 생각 입니 현재 3~4일 대관으론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부족 합니 물론 먼저 예산이 확보돼야 하 겠지만요(웃음). 의료기관 평가 13명 공채 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내달 27일까지 의료 기관평가 분야를 포함한 정규 직 9명과 인턴 4명을 공개 채 용한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료기관 평가 분야 6명을 비롯해 지방의 료원운영평가 분야 1명, HAC- 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 준) 분야 2명 등 정규직 9명과 인턴으로 보건 생명 계열 2명, 경제 사회 계열 2명 등 4명이 지원자격은 관련 전공자 및 업 무경험자로, 국가보훈대상자, 장 애인, 관련기관 유사업무 경험 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 직원채용 접수는 방문 또는 우 편접수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는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내달 중 결정될 예정이 원서 교부, 분야별 지원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참 조하면 된 문의 : 02-2194- 7426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사람들 18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11월 10~11일 서울지부 합동연수회 서울지부(회장 김성옥)가 당 초오는11월3일과4일개최예 정이던 서울지부 임원 및 각구 회장 총무이사 합동연수회 를 11월 10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연기했 연수회 장소는 강촌리조트로 이전과 동일하 서울지부는 오는 11월 3일 덴탈코러스(회장 김명 흡)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는 관계로 일정을 변경했 서울 경기지부 친선 테니스 제8회 서울지부(회장 김성옥) 와 경기지부(회장 김성일) 친선 테니스대회가 오는 9월 9일 오 전 9시부터 수원시 만석공원에 있는 수원만석공원테니스구장 에서 개최된 대회 참가신청마감은 오는 31 일까지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혼합복식부로 나눠 치러지며, 개인전은 4개팀 1개조로 편성돼 풀리그로 예선을 치룬 뒤 1, 2위는 1부 리그에서 3, 4위는 2부 리그에서 결선을 진행한 단체전은 개인전이 끝난 후 시상식 준비시간에 양 회 3팀을 선정해 진행된 지역 구강보건사업 간담회 기태석 대전지부 회장은 지난 17일해당임원진및각구회장 등과 함께 지역 구강보건사업과 관련해 대전시청과의 간담회에 참석, 회의를 가졌 한편 대전지부는 오는 24일 의료광고와 관련된 논의 등을 포함한 각종 현안을 중심으로 정기이사회를 개최한 노인의치장착사업 논의 울산지부(회장 이동욱)는 지 난 13일 울산시청 보건위생과와 간담회를 열었 이날 회의에 는 이동욱 회장, 차채홍 수석부 회장, 박상영 총무이사, 김종환 치무이사, 나일천 법제이사 등 이 참석해 신임 과장 상견례 및 노인의치장착사업 진 행에 대해 논의했 내달 9일 경치기회 학술대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이 희성 이하 경치기회)가 단독으 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경치기회는 다음달 9일 오전 9 시부터 동남보건대학 해운관 대 강당에서 제43차 학술대회를 연 다고 밝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경헌 원장(안양 예가치과의원), 남관우 소장(비고치과기 공소), 원석재 소장(U&I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 서 템포러리 크라운, 덴처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특히 학술대회와 함께 동남, 신구, 신흥대학 등 경 기도소재 치기공과 학생들의 보철물 전시회도 함께 열린 경치기회는 지난 2005년, 2006년에는 서울시치 과기공사회와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한 바 있 었지만 올해에는 단독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대체의학 육성 지자체 나섰다 우린 대한의 건치 장병 전라남도 고려대 의대 첫 협약체결 전라남도와 고려대 의과대학이 보완대체의학의 집중 육성을 위 한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 했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홍승길 고 려대학교 부총장은 최근 전남도청 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협력 협약서를 교환하고 보완대체의학 관련 기업 유치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 양측이 상호교류 협력체결 한 것은 현재 한국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 난치성 질환의 증가로 대체 의학의 세계 시장규모가 2008년에 는 2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등 시 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또래지킴이 아우라 캠프 에이즈퇴치연맹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 옥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 수)이 주관하는 2007년 하계 또 래지킴이 대상 아우라 캠프 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 천의 춘장대해수욕장 건양대수 련관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충 청남도, 서울특별시가 후원했 이 캠프에는 또래지킴이로 활 동하고 있는 수도권과 충청도의 대한보완통합의학회에 따르 면, 우리 국민은 1인당 연 11만원 이나 보완대체요법에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 이는 한해 평균 한방 치료비(6만원)의두배가까 운금액.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는 국내 외 기업유치에 공동 노력 하게 되고, 고대 의대는 향후 전남 에 유치하게 될 국립보완대체의 학센터, 대체의학연구소 등의 건립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 보완대체의학은 현재 국회와 의 료계 등에서 육성여부를 놓고 논 란이 일고 있는 분야로 지방자치 단체가 육성하겠다고 나선 것은 중 고등학생 약 70여명이 참가 했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 시지회 이병열 사무국장은 또래 지킴이 프로그램은 소수의 또래지 킴이를 교육시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효과가 나타나 비 용절감이 매우 효과적 이라며 캠 프 참가자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즈, 성 에 대한 지식 능력 향상으로 자신 의 또래들에게 홍보 교육 상담 활동을 할 수 있는 또래지킴이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 이라고 밝혔 이윤복 기자 이례적이라는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의학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의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도청 및 영암 현대호텔 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국제적 으로 널리 알려진 보완대체의학 전문가 및 관련기업이 참석한 가 운데 대규모 국제심포지엄을 개 최 예정이 전라남도는 또 이번 보완대체 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 로 내년 Pre-박람회와 2010년 박 람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고 앞으 로 국립보완대체의학 검증센터 건립 등 국가사업도 유치해 나갈 계획이 한편 일반적인 보완대체의학은 한의학(국내는 예외), 자연의학, 동종요법, 요가, 명상, 마사지, 기 공, 건강기능식품, 카이로프랙틱 등이 포함되며 유럽과 미국 등에 서는 이 같은 치료법이 현재 성행 중이 박동운 기자 홍콩 의약품 박람회 5개 한방업체 참가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홍 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 까지 개최된 2007 홍콩의약품 및 건강식품박람회 에 5개 한방제품 육군훈련소 수상자 표창 건강한 치아, 강한 육군으 로 태어납니 최근 육군훈련소에서는 건 강한 치아를 지닌 장병을 선 발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려 화제 지난 10일 육군 뉴스에 따 르면 훈련소 측은 밝은 병영 을 만들기 위한 장병들의 웃 음 짓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서 평소 규칙적인 양치습관 과 구강관리가 중요함을 인 식하고 각 연대별로 추천받 은 50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건강 치아 장병 선발 구강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특히 치과군의관인 최진웅 대위의 정밀 구강검사로 진 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아 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의 구 강질환이 발생하지 않고 평 소 잇솔질 등 개인 구강건강 생산업체가 참가했 복지부는 이번 박람회 참여에 대해 해외박람회 참가는 올해 들 어 지난 6월 2007 상해의약품박 람회 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것 이라며 우리 한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경쟁력을 제 관리를 성실히 실천한 27연 대 박현수 상병과 28연대 양 규성 상병이 건치장병으로 선발돼 훈련소장 표창을 수 상했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의무 대장 이상현 소령은 이번 대 회를 계기로 부대 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기간 장병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러한 붐이 훈련병에게까지 전파돼 감기 및 각종 구강질 환 예방에도 일조함은 물론 건강한 웃음을 통해 밝은 병 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 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 평소 장병들의 감기예방을 위해 훈련병에게 가글액을 제공하고 손 씻기 운동을 전 개하고 있는 육군훈련소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건강유지 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적극적인 진료 지원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 윤선영 기자 고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로 선정된 (주)함소아제약, (주)비트로시스, 한국생약영농조합법인 및 (주)약 령시사람들, 한방화장품 업체인 소 리소 등 5개 업체였 이윤복 기자
업계 20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국내기업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유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예방책의 일환으로 직무발명 보상 제도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 지난 14일 특허청은 최근 들어 기술유출에 대한 피해 건수와 피해예상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물리적 제재 및 보안시스템 강화 등 소극적인 방안 외에 직무발 명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통해 종업원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기업들이 강구해야 한 다고 지적했 기술유출 방어책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 년 이후 기술유출시도는 103 건이 적발됐으며, 적발된 사건 들을 기준으로 기술유출 동기 를 살펴보면 사리사욕 및 보상 불만(62%), 기술도용창업 (18%) 등으로 실제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 난 6월 발표한 기업연구소 산 업기밀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459곳 가운 데 평균 20.9%가 최근 3년간 산업기밀의 외부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 산업기밀 유출방법으로는 핵 특허청, 활성화 필요 지적 심인력 스카우트(28.1%)가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복 사 절취(25.0%), 이메일 (24.0%) 등이 대부분을 차지 했 이외에도 합작사업 및 공동연구(16.7%), 관계자 매 수(12.5%), 시찰 및 견학 (7.3%), 전화 및 팩스(1.0%) 등 그 수법이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 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에 특허청은 기술유출 예 방을 위해 직무발명 보상제도 를 시행할 것을 제시했 직무발명보상제도란 연구자 가 직무상 행한 발명에 대해 사용자가 그 발명에 대한 특허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승계한 후 특허취득 및 사업화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종업원에게 보 상하는 제도를 말한 특허청은 직무발명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종업원의 연 구의욕을 고취하고 더 많은 우 수발명 창출을 촉진하도록 해 야한다 며 사용자(회사)의 이익을 증대시키고 이를 재원 으로 R&D 투자 및 종업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해 나가는 R&D 선순환시스템' 구축에 효과적인 방안이며 기술유출 예방에도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으로 내다봤 한편 최근 의료기산업계에 서는 외국의 한 기업이 국내 초음파 진단기 제조회사와의 인수협상이 결렬되자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뒤 핵심인력 3 명을 스카우트하면서 수 백억 원을 들여 개발한 3차원 동영 상 초음파 진단기 기술을 입수 한 사례도 있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상반기 수출액 84억 작년 2배 넘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 규옥 이하 오스템)의 상반기 매출액이 6백27억1천6백만원으 로전년동기4백80억3천7백만 원 대비 30%이상 성장한 것으 로 나타났 오스템의 2분기 수출액은 53 억원을 넘어서 전년 동기 5억 원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 특히 상반기까지 수 출액 총계가 84억원으로 2006년 연간 수출액 대비, 두 배가 훨씬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 오스템은 이와 같은 성장세를 해외법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분석하고 있 오스템은 올해 들어 각 해외법인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가시적인 성과 를 나타내기 시작했 특히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랜 트 임상교육을 시행하는 교육정 책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현지 영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올 해 수출은 3백억원을 넘어설 수 베리콤 최규옥 대표이사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 오스템 관계자는 상반기 실 적은 매출액에서 30% 이상의 외형성장을 지속했다는 의미 이외에 중 장기 성장의 관건 인 해외시장서 가시적인 성과 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데 더 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 설 명했 오스템은 이를 위해 연말까지 미국에 현지공장 설립, 국가별 오스템미팅 을 개최, 해외법인 추가 설립 및 국가별 지점망 확 충 등의 글로벌 전략을 적극 추 진해 나갈 계획이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충전재 Spacer 특판 리스테린 쇼핑몰 오픈 이벤트 내달 15일까지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수 입원인 (주)한국존슨앤드존 슨과 판매원인 오리스코리아가 온라인상에서 리스 테린을 판매할 수 있는 독자적인 쇼핑몰을 구축했 최근 오픈한 리스테린 홈페이지 쇼핑몰(www.listerinemall.co.kr)은 제품 설명과 효능이 자세히 소개 돼 있으며, 쉽게 온라인에서 주문 할 수 있도록 콘덴 츠를 마련했 특히 (주)한국존슨앤드존슨과 오리스코리아는 이 번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회원가입 특별 이벤트 행 사를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 이 기간에 회원 가입 후 리스테린 500ml 1박스를 구입하면, 80ml 24개와 디스펜서 1개를 무료로 증정 한 기존 고객 재구매 시에도 디스펜서 1개를 추 가로 증정한 유니트 체어에 부착해 사용하도록 돼 있는 리스 근로조건 변경 권한 줘야 대한상의 일자리 안정성 위해 필요 기업의 고용유연성을 높여 일 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한 방안으 로 기업에 근로조건 변경 권한을 부여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밝 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관계 법ㆍ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 해 급박한 경영환경의 변화가 있 을 경우 기업에게 근로조건을 변 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근 로자가 이를 거부하면 근로관계 를 해지할 수 있게끔 하는 변경해 지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 이 있다고 주장했 변경해지제도란 경영환경이 급 박하게 변화한 경우, 기업에게 근 로조건을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근로자가 이를 거부하 면 근로관계를 해지할 수 있게 하 는 제도 테린 디스펜서는 일부 치대 병원에서 사용하는 등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아울러 구입회원에게 연간 4회 특별 혜택을 제공 하기 위해 다각도에 걸쳐 방안을 연구 중에 있 리스테린은 구취와 치태를 유발하는 균과 치은염 등의 잇몸질환을 없애주는 구강청결제로 치태와 치 은염 균을 제거한 또 3시간까지 구취가 억제되 며, 플라그 및 치은염 감소와 금연 및 구강 건조증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문의: 031-608-0021 김용재 기자 대한상의는 노사가 기존 근로 조건을 합리적으로 조정ㆍ변경 할수있는방안이없는현여건 하에서는 사용자가 기업 경영사 정이 어려울 경우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일방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다 면서 변경해지제 도를 도입한다면 근로조건 결정 구조의 경직성 완화를 통해 새로 운 일자리를 만들기 쉬울 뿐만 아니라 근로자 역시 해고 또는 근로조건의 변경을 선택할 수 있 어 일자리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고 제도도입에 대한 필요성 을 밝혔 신경철 기자 (주)베리콤(대표이사 김윤 기)이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Spacer 특별판매 이벤트를 이 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 베리콤에 따르면 오는 31일까 지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Spacer 1kit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Spacer 1kit를 하나 더 제공하 고있 나노 실버를 함유하고 있는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Spacer는 높은 탄성력과 우수한 강도로 인한 탈락 가능성이 적으며, 또 별도의 혼합 없이 단 한번으로 도포와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 도 지녔 색상은 제거 시 편리 함을 위해 치아와 구별이 용이 30개 해외투자유망국 코트라, 가이드 발간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 원을 위한 투자유망국 30개 국 가이드가 발간됐 KOTRA는 지난 12일 우 리기업의 해외 투자진출 지 원대책의 하나로 30개 투 자유망국가에 대한 투자진 출 기본안내서 투자핵심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 이번 발간된 투자핵심가 이드'에는 중국, 베트남 등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을 한 2종류(Blue Yellow)로 판매 되고 있 베리콤 관계자는 이번 이벤 트는 1000kit 한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울러 이번 행사는 본 사 및 대리점에서만 실시한다 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 문의 : 031-441-2881 신경철 기자 비롯해 우리 정부의 정책적 전략국가로 꼽히는 인도, 인 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알제리, 나이지리아, 카자흐 스탄 등 30개 신흥 유망국가 에 대한 투자관련 정보를 담 고있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투자여건 투자유치 제도 및 절차에서부터 현지경영 에 필요한 조세제도 및 노무 관리 노하우 현지 네트워 크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정보 나라별 투자관련 법령 및 매뉴얼, 양식 등이 수록돼 있 신경철 기자
국제 24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미국 치과의사 수급 양극화 지방에 거주하는 미국인중 상 당수가 치과의사가 부족해 진료 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 미국치과의사협회(이하 ADA) 가 미국치과의사협회저널(이하 JADA)을 통해 미국전역의 주 다 음으로 큰 행정구역인 카운티를 9 개 구역으로 나눈 뒤 각 구역마다 치과의사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 방주민의 절반정도가 치과의사가 부족해 치과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최근 치과의학전 문사이트 심플스탭스덴탈(Simplestepsdental.com)이 전했 특히 치과의사 부족현상은 교 외지역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 타났 연구결과 대도시가 포함 224개 카운티 전무 진료 접근성도 열악 된 인구 2만5000명이상의 비교적 큰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98%는 치과의사가 충분한 반면 도시에서 동떨어진 카운티의 경 우 단지 40%정도만이 겨우 한 명 정도의 치과의사를 확보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 또 인구 2500명 이하의 거의 모 든 교외지역에서도 치과의사가 부 족한 것으로 확인됐 224개의 카 운티에 치과의사가 없었으며, 9개 구역 중 134개 카운티가 치과의사 가 가장 부족한 9등급 카운티였 ADA 연구팀 관계자는 텍사스, 사우스다코다, 노스다코다, 미주 리, 캔자스, 조지아, 네브래스카 주 등 특히 중남부지역에서 치과 의사 부족이 심각했다 며 이 주 들 중 불과 네 곳에만 치과대학이 있다 고 지적했 또 관계자는 치과대학이 지역 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며 주정부 또한 빚탕감 프로그램 같은 정책을 통해 지방에서 경제 적 어려움 없이 개원을 할 수 있 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 이 라고 강조했 다른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 구는 미국 내 치과의사들의 분포 양상만 조사했다 며 같은 지역 에 치과의사가 있다고 해서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보장되지 는 않는 더 자세한 분석을 위 해서 의료보험, 교통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 엉덩이 비해 엉덩이에 비해 허리가 굵은 사람이 심장병에 더 잘 걸린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 스턴 메디컬센터 관상동맥 질환치료실장인 제임스 레 모스 박사가 미국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 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허리- 엉덩이둘레비율(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비율 이하 WHR)이 가장 큰 심장 병 위험지표인 것으로 밝혔 다고 메디컬뉴스 투데이가 지난 14일 보도했 그는 논문에서 30~65세 남 녀 27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나이, 흡연, 고 혈압, 고지혈증 등 전통적인 심장병 위험 심장병 위험요인을 제외했을 때 WHR, 허리둘레, 체질량지 수(BMI)중에서 WHR이 심장 병을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위험지표라고 밝혔 레모스 박사는 2년에 걸쳐 이들의 BMI, WHR, 허리둘레 를 재고 자기공명영상(MRI) 으로 동맥경화, 전자빔컴퓨터 단층촬영(EBCT)으로 동맥의 칼슘침착을 측정했 그 결과 WHR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동맥경화 위 험이 3배, 동맥의 칼슘침착 위 험이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고 레모스 박사는 전했 동맥의 칼슘침착이 심하면 협심증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있 아스피린, 위암세포 자살 유도 일란성쌍둥이 일수록 친구 성향 비슷 유전자가 친구를 선택하는 행동에도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 의대 정신의학-인 간유전학교수 케네스 켄들러 박사가 의학전문지 일반정신의학 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아이들이 성년이 되 면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선택 한다고 밝혔다고 CBS 인터넷판이 지난 9일 보도 했 켄들러 박사연구팀은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난 24 에서 62세 사이의 남성 쌍둥이 1800쌍을 대상으로 8~24세 사이를 2~3년 씩 나눠 각 시기마다 어떤 친구들을 사궜는지 조사했 특히 흡연, 음주, 약물 남용, 절도 등 법을 어긴 친구들이 있었는지 주의 깊 게 살폈 그 결과 일란성쌍둥이는 이란성쌍둥이 보다 선택한 친구의 유형이 상대적으로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 켄들러 박사는 일란성쌍둥이의 유전자는 모두 같 이는 친구를 선택하는 데 유전자가 중요한 역 할을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 또 그는 친구선택 시 유전자의 역할이 8~11세 때는 30%정도이고 성인의 문턱인 15~25세에는 약 50%로 늘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 특히 그는 이번 조사는 어떤 아이들이 장차 반사 회성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와 같 은 외형적 문제행동(externalizing behavior) 또는 약 물남용의 위험이 있는 지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 연구팀의 다른 관계자는 이 분석 결과는 백인남 성들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인종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고 밝혔 신약 개발 기대 아스피린이 위암세포의 자 살을 유도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 고있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레슬 리 스타크 박사가 아스피린이 어떤 방법으로 위암세포의 자 연적인 사멸을 유도하는지 그 과정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 영국 암연구소로부터 16만 파운드의 연구자금을 지원받 아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 스 타크 박사는 최근 아스피린과 유사한 계열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를 위암세 포에 투여했을 때 RelA 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세포핵의 특 정부분으로 이동해 세포사멸 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 스타크 박사는 RelA 단백 질이 세포핵으로 들어갈 때 무 엇이 세포사멸을 일으키는 지 그 메커니즘이 분명치 않아 이 를 규명하는 데 집중적인 노 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히 고 이를 알아내면 아스피린 외에도 그와 비슷한 효과를 가 진 다른 약들을 찾아낼 수 있 을것 이라고 말했 특히 스타크 박사는 아스 피린은 장기간 사용하면 위장 관 출혈 등 위장장애의 부작 용이 있어 위암예방을 위한 장 기복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며 아스피린과 위암세포 자연사 멸의 수수께끼가 풀리면 아스 피린과 같은 방법으로 위암을 차단하는 약을 고안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 영국에서는 매년 약 3만 6000명이 위암 진단을 받고 그 중 1만6000명 이상이 사망하 고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칼럼 26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양승욱 변호사 법률 이야기 145 최근 헌법재판소는 보건복지부령에 정한 의료광고의 범위 이외 사항을 광 고하면 벌금형으로 처벌하도록 하는 구 의료법(2007년 1월 개정 전의 것) 제69 조 규정은 명확성 원칙과 포괄위임입법 금지 원칙에 위반돼 위헌이라고 결정했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6일 청주지법 충주지원이 의료법 제69조 중 제46조 제4항' 부분은 죄형법정주의 및 포괄위 임입법금지 원칙에 위반돼 위헌"이라며 낸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2006헌가4) 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 물론 현재 위 의료법 규정은 개정돼 있고, 문제가 된 사안은 의료법 개정 전에 기소된 경우 이 과거 의료법위반은 허위과장광고 및 제46조 제3항으로 의율되는 경우가 흔했다(제46조 제4항이 적용된 경우도 있었으나 두 조항이 우선적으로 검토되 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구 의료법 제46조 제4항은 의료 업 무에 관한 광고의 범위 기타 의료광고 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 한다'고 규정하고, 제69조에서는 제46 조 제4항에 위반'한 자를 300만원 이하 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었 종래 제46조 제3항은 구체적인 행위금지의 유형과 그 태양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에 관한 처벌규정도 있었는데 반해(물 론 제46조 제3항과 처벌규정은 이미 헌 법재판소에 의해 단순 위헌 결정이 내 려진 바 있다), 제46조 제4항은 포괄적 으로 보건복지부령에 관련사항을 위임 하는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근거로 처벌규정을 두었던 것이 이에 관해 제46조 제4항에 의료광고 의 무엇에 관한 규정인지 조차 알 수 없 는 상태에서 그 내용을 보건복지부령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고 위반행위자를 처 벌하는 제69조는 죄형법정주의 원칙 및 포괄위임금지원칙에 반하는지 문제가 있다는 해석론이 있었 충주지원은 작년 2월 모정형외과를 운영하던 모씨가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에 진단적 관절 내시경술 - 관절의 상 처가 거의 남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동 시에 수술가능' 등의 내용 및 수술장면 사진 등을 게재했다가(위 광고문구가 최근 구 의료광고 처벌규정에 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관하여 현행법률에 저촉되는지 여부는 의료광 고심의절차에 의해 판단될 것이다), 의 료법위반(적용법조 제69조, 제46조 제4 항)으로 기소된 사건(2005고단614) 계 속 중에 재판의 전제가 된 해당 의료법 규정이 위헌이 문제된다며 직권으로 위 헌심판을 제청했었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의료법 제46조 제4항은 그 규정만으로는 의료광고의 금지에 관련된 규정인지 의료광고의 허 용에 관한 규정인지 모호하고 그 범위 가 한정적'인 것인지 예시적'인 것인 지, 의료광고의 내용을 규율하는 것인 지 절차를 규율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 다"며 결국 처벌조항인 제69조 중 제46 조 제4항 부분은 금지된 행위와 그 처 벌범위에 대해 전혀 예측할 수 없도록 규정돼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밝혔 헌법재판소는 위 규정들이 행위금지 의 취지인지 여부도 알 수 없는 등 헌법 원칙을 위반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했 현재는 위 법규정이 개정됐으나, 종 래 위 규정의 모호함에 관해 여러 논의 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 형사처벌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료법상 금지의 무를 부담하는 여러 행위에 관해 명확 한 규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 덧붙여 의료광고 금지의 유형화가 입 법기술상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 또한 의료광고 관련규정에 관 해 중장기적으로 적지 않은 개정이 이 뤄질 소지가 크다고 할 것이 필자는 의료광고의 실태 파악과 이에 대한 대 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양승욱 법률사무소 02-591-8891, 8896> 경영이란 무엇인가? (11)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두고 흔히 언급되는 몇몇 단 어들이 있 신뢰와 상호존중이 약속한 것을 반 드시 실천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자기가 맡은 바 일 에 성실하면 신뢰는 쌓인 서로 간에 재능이 다르 기 때문에 서로의 능력을 합하자면 상호 존중의 마음 이 있어야 한 서구의 경영학에서 인문적 소양에 관해 언급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십 수년 전 일이 과학적 분석과 경영의 기법들 만으로 경영의 효과를 낳을 수 없다는 깨달음이 있었던 것이 동양의 고 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인문적 사고체계와 품성을 갖 추는 것을 가르치고 있었기에, 우리는 조금만 노력한 다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갖출 수 있을 것이 치과 경영에서 성과를 내자면 개업에 관여하는 사 람들의 전문성을 조직의 성과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 한 위생사, 기공사, 행정요원, 혹은 다른 분야의 치과전문의 등과 함께 일하면서 서로의 능력을 조직 의 목적에 맞도록 엮어내는 작업이 그런데 조직에 속한 개인들이 맡은 바 일이라고 해서 그들의 전문성 만이 경영적 관심의 영역이 될 수는 없 조직원들 의 전문지식을 사용하자면, 그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 이 같이 따라 오기 때문이 경영을 하자면, 전체로서의 사람' 개개인을 다루 조직문화 는 기술이 필요하 조직의 개개인이 서로 협력해 최선을 다해 일하면 경영 성과를 올릴 수 있는다고 하는 데, 이런 일들이 결코 쉽지 않 개개인 마다 각자가 처한 사정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 인격체' 이기 때문이 조직의 질서를 세운다고 통제를 하면 개인들은 긴장하거나 반발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자 유스런 분위기에서 일에 대한 자발성을 존중하는 경 우, 조직의 질서가 무너질 수도 있 결국 조직에서 사람을 다루자면, 사람들 간에 공유 할 수 있는 가치를 형성해야 한 다른 표현으로는 조직문화'에 대한 공통의 믿음을 갖게 하는 일이 조직문화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원들 이 가져야 할 가치로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 지에 영향을 주게 된 예컨대 환자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가르칠 때, 어떤 직원은 자기를 낮추고 비굴하게 하 라는 지시로 받아 들일 수 있 그러나 조직문화로 서 직원끼리 상사와 부하 간에 친절의 인품을 갖추고 나아가서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환자에 대한 친절행위는 더 이상 비굴한 것이 아니며, 가치 관의 실현 차원에서 행할 수 있게 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비용절감으로 성공한 기업이 당연히 직원 수도 다른 항공에 비해 적기 때문에 직원의 업무량은 상대적 많고 불만도 클 수 있 그 런데 이 기업이 성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남다른 조직 문화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 일은 재미있어야 한 다'는 것이 이 기업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꾸준한 실 천을 통해서 조직문화로 뿌리를 내리게 했 조직 문화는 결코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 이 기업은 직원들에 대한 교육지원, 사내 파티, 축하행사, 콘테 스트 등 갖가지 보상 체계를 마련해, 직원들이 즐겁 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 결과적으로 이 항 공사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 대표적 사례로 남아 있 자기가 개업하고 있는 환경에 적합한 조직문화란 어떠한 것일까? 개업 치과의사 스스로가 지켜온 가 치관과 소양을 바탕으로 개업환경이 요구하는 조건 들, 그리고 직원들의 행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찾아 내야 할 과제이 무턱대고 남들이 하니 해보자는 식으로 조직문화를 마련할 수는 없 명목상으로 정 해 놓고 일방적으로 주장해서는 조직문화에 담긴 가 치관들이 경영의 성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 오랜 시간을 두고 풀어야 할 숙제이
오피니언 28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삶 황재국 목사 <안산호수중앙교회> 어느 수도원에 여러 명의 수사들이 있었습니 그런데 그 중에 다른 수사 들로부터 땡땡이 수사 라고 불리우는 수사가 한 명 있었습니 그는 예배시 간에도 가끔 지각하고 기도시간도 잘 빼먹고 복장도 불량스러웠기 때문에 수사 같지 않는 수사라는 뜻으로 그런 별명을 얻은 것입니 어느 날, 수사들 모두가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 그리 고 땅에서의 삶을 평가 받았습니 그 런데 놀랍게도 땡땡이 수사의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 그의 행실을 잘 알고 있는 동료들이 부당하다며 하나님께 항의했습니 하 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 셨습니 땡땡이 수사는 수사가 된 이후 의식적으로 남을 비판하고 판단한 적이 한 번도 없었 어쩌다 의 견충돌이 있을 때에도 그 자리에서 즉 시 다른 사람과 화해했 남을 비방하 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그 자 리에서 슬그머니 나와 귀를 씻었 나 는 분명히 성경에 남을 판단하지 않으 면 판단 받지 않으며 용서하면 용서받 는 고 했 땡땡이 수사는 판단하 지 않았으니 판단 받을 것이 없고 용서 했으니 나도 그의 모든 것을 용서했을 뿐! 그에게 특별한 점수를 더 준 것은 아니니라. 프랑스의 뤼시앵 레뇨가 사막 교부 들의 이야기를 모아 쓴 내 여인은 광 야에서 산다오 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 기입니 대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는 할 수 있 는 대로 상대방의 약점과 헐뜯을 곳을 찾느라고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 게 됩니 마치 다시는 얼굴을 맞대지 않을 양 인신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습 니 또 아프간에 억류된 인질들의 생사 에는 관심도 없는 채 기독교에 대한 비 방의 글과 문자들이 인터넷을 점령하 고 있는 실정입니 그러나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과, 가 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 해야 할 때입니 인간의 생명은 天 下 비판과 격려 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 우리는 하나님의 형 상(Image of God)으로 지음 받은 서로 를너무쉽게저주합니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다 실수가 많 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온전 한 사람이라고 했습니 실존주의 철학자 마틴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 이라고 했습니 누에고치가 실을 만들어 내고 누에가 그곳에서 살듯이 인간도 자신의 입에 서나온말에의해복과화를누리게 됩니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67세 때의 일입니 보험에도 들지 않은 그의 공 장에 불이 나서 삽시간에 모든 것이 처 참한 잿더미로 변했습니 그런 에디 슨에게 헨리포드가 나타나 75만짜리 수표를 내밀며 이자는 받지 않을 테니 돈이 더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습니 포드가 왜 그렇게 관대하고 너그러웠을까요? 오래전 헨리포드가 자동차를 만들려고 연구를 거듭하던 중 에디슨을 찾아가 자동화의 원리를 알게 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숱한 질 문들 앞에, 에디슨은 짜증 내거나 불편 해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 이보게 자네가 하는 일은 대단한 일일 세. 앞으로 우리나라의 교통 수단 분야에 획기적인 혁명 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 네! 훗날에 포드가 고백하 기를 에디슨의 격려와 칭찬 에 큰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했습니 누군가가 실패하여 실의에 빠져 있 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실의를 극복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 오늘 우리사회에 필요한 것은 차가 운 비판이 아니라, 따뜻한 격려와 사랑 입니 특별히 가까이 있는 사람, 누구 보다도 나를 더 잘 이해해 줄 것 같고 내 편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판단과 정죄를 받으면 마음에 크나큰 상처가 됩니 무심코 한 나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상처를 치유할 수도 있음을 기억합시 나의 입술은 오늘 비판의 입술입니 까, 격려의 입술입니까? 치과의사의 사명은 자연치아를 살 려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치료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이 그러므로 치과에서 행해지는 치과 진료의 대부분이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치료술식이 보존치료, ENDO, 치주치료 등 진료의 대부분이 그렇 또 지금까지 우리 치과의사들은 이 목표달성을 위해 다 썩어 망가진 치 아 하나라도 살리기 위해 애지중지 치료하고 기능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 력을 해왔 이것은 당연하고 마땅 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 그러나 최근에 와서 치과의사수 증 가, 황금만능주의, 윤리교육 부족으 로 인한 윤리의식의 결여 등으로 몇 몇 치과의사의 경우 다소 문제점이 야기된 경우가 있었다고 본 그래서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 이 조직체를 갖추고 홍보에 나서고 있 그러나 여기에 우리가 깊이 생각 해야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 자칫 잘못하면 전체 치과의사가 살 릴 수 있는 치아를 빼도록 유도하고 자연치아를 살리지 않고 있다고 호도 되기 쉽다는 점이 자연치아 살리 기운동 이 외부로 확산되면 될 수록 치과의사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지게 되어 있 그렇다면 지금까지 치과 의사들은 자연치아 살리기 를 하지 않았다는 자승자박의 결론에 도달하 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 일부 치과의사들의 행위가 마 치 전체가 한 것처럼 오해를 받아서 는 안된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 을 하지 말 자는 얘기는 아니 하되, 치과대학의 윤리교육과 회원 보수교육을 통해서 우리끼리 우리 내 부에서 조용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 이런 것을 등한시하고 공청회를 열 고,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가 이 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자랑삼아 홍 보한다면 자승자박의 결과밖에 없 실제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 의홍보 강화가 역효과로 나타나 TV 등에서 임플랜트 시술을 위해 살릴 수 있는 치아를 빼도록 유도하고 돈만 아는 치과의사들로 언론이 매도하고 있지 않은가!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 유감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빼지 않아도 될 치아를 빼라고 권유한다해서 순순 히 응할 환자들은 많지 않 실제 치 료실에서 보면 발치 적응이 된 치아 라도 이 치과 저 치과 다니면서 물어 보고 본인판단에 납득이 갈 때 발치 를 원한 진료는 일방적일 수 없 환자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 환자들은 현명하 일부 치과의 사의 행위를 침소봉대해서는 안된 또한 자연치아 살리기 운동 을 조 직적으로 하기 위해 기금 마련을 목 적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지로용지 를 보내 모금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 이 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 만 국가나 사회단체에서도 모금할 경 우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은 당연한 일 이 김지하 시인이 살림과 모심 이라 는 표현을 쓴 적이 있 우리 치과의 사도 살림과 모심 의 정신으로 살았 으면 좋겠 환자를 주인으로 모시 고 자연치아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살 리고 전통문화를 살리고 우리의 이웃 을 살리는 살림 의 정신으로 무장하 고 살림리스트 가 되도록 하자. 대한치의학회 감사 전 치협 공보이사
Real 세미나 2007년 8월 23일 제1573호 목 31 열린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결과 보존 무통 진정법 강연 주목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 이하 열치)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07년 종합학술 대회를 개최했 이날 학술대회는 오전 8시 30분 열치 홍보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김성훈 한중석 서울대학교치과대학 보철과 교 수, 백승호 서울대학교치과대학 보존과 교수, 김현정 서 울대학교치과대학 마취과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열띤 강 연을 펼쳤 강연에서 첫 연자로 발표한 김성훈 교수는 세라믹의 역 사와 심미성, 기능적인 보철수복과 치아 접착 원리에 대 해 일반 사람들이 들어도 지루하지 않을 내용과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 또한 김현정 교수는 최근 논의가 한창인 마취분야에 대 해 치과에서의 진정법을 위한 기본 지식과 진료실에서 응급처치 라는 주제로 강연했 안창영 열치 회장은 요즘 학술대회나 세미나 등에서 주로 다루는 임플랜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감히 배 제했다 면서 잘되고 돈 되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보존, 무통, 진정법 등 회원들과 환자들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이 중요하다 고 말했 열린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여의도 전경 련회관에서 열렸 아울러 열치는 학술 이 주가 아니라 봉사 가 주인 단체여서 운영상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 고 휴일인 광복절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 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덧붙였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광복절 휴일임에도 불구 200여명 이 참석했 예정 (주)덴티움 Perio 서저리 실습연수회 예정 쁘띠성형치과클럽 핸즈온 코스 치주수술 핵심 전달 6회로 늘려 진행 내달 6일부터 (주)덴티움의 Implantium연수회에서 다 음달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에 걸쳐 매 주 목요일(오후 7시~10시)마다 삼성동 M 타워 세미나실에서 Perio Surgery 실습연수 회를 개최한 이번 실습연수회에서는 문익상(영동세 브란스병원)교수와 허인식(메리트치과의 원)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매회 차 이론 강 의와 동물턱뼈, 전용모델실습을 통한 실습 강의가 진행된 특히 이번 연수회부터 4회 차에서 6회 차 로 늘어나 시간부족 문제를 해소했 첫 강연에서는 Overview of Periodontology와 Periodontal Treatment, Flap Management in Perio & Implant Surgery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 2~3회 차에는 동물턱뼈 실습을 통해 Flap operation, Gingivectomy, Incision&Suture가 다뤄진 또 4회 차에는 Crown-lengthening Procedure에 관련해, 5회 차에는 Guided Tissue Regeneration과 GTR&Bone Graft에 관해 진 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는 Mucogingival Surgery, Gingival Graft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된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Perio Surgery 연수 회는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습을 통해 치주수술의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 지 난 상반기의 4회 차에서 6회 차로 늘려 진 행할 계획 이라 강조했 문의 : 02-501-8548 악안면 미용술식 실전 코스 직접 동반한 환자에게 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미나 를 표방하는 악안면 미용 술식의 실전 코스가 오는 25일 개최된 쁘띠성형치과클럽(회장 최재영 이하 클럽)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핸즈온 코 스를 개최한다고 밝혔 특히 많은 개원의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토요일 오 후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클럽의 회장인 최재영 최재영 원장 옥스포드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악안면 미용술 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 또 기존 쁘띠성형 치과클럽주최 세미나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해 좀 더 확 실한 이론과 임상연수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예상되는 세미나 정확한 상담이 필수인 이 분야의 특성상 스탭을 대상으로 한 코디교육이 무료 로 제공되는 것도 이 세미나의 특징 중 하나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교육자료 제공, 교육이수 후 수료증 교부 등의 특 전이 제공되며 이수 후 쁘띠성형 치과클럽에서 주관하는 모든 세미나에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게 된 아카데미 참여 문의 02-547-3231(메디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학술 제1573호 33 예정 덴츠플라이코리아, 근관치료 핸즈 온 코스 예정 오스템 쉽게 접근하는 근관치료법 제시 덴츠플라이코리아 주관으로 쉽게 하는 근관치료 핸즈-온 코스 가 오는 26일 강동구 상일 동에 위치한 경희대 동서신의 학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박상혁 경 희치대 교수와 민경산 원광치 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Ni- 박상혁 교수 Ti로 쉽게 하는 근관치료 를중 심으로 근관치료시 개원가에서 어려웠던 진단을 포함 해 근관형성, 근관충전의 전과정과 쉽게 접근할 수 있 는 방법 등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실습 등을 통해 제 시한 이날 박상혁 교수는 치아 동통의 진단-Endo or Not 과 근관충전을 왜 해야하나?- 효율적인 근관충 전 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민경산 교수도 알고 보 진료 자신감 얻었다 대한얼굴미용연구회(회장 박만규)는 지난 12일 역 삼동에 위치한 악기능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Botulinum toxin & Fillers on the face 에 관한 상급자 과정의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 이날 상급자 과정은 기초 강의를 이수한 10명 내외 의 소수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지난번 기초 세미나에 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과 핸즈 온을 중심으로 진행 됐 연수회 참가자들은 먼저 인조 피부에 실습을 해 본 뒤 동반한 환자에게 시술을 함으로써 진료에 대한 강 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교근 축소술 뿐만 아니라 안면 주름 및 연조직 증강술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견을 접 할수있는기회가됐 이날 세미나는 케이스별 다양한 테크닉과 Perioral 영 역에서의 응용시술법 등에 대해 밀도 있고 정제된 강 의로 좋은 평을 받았 주최측은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용진료에 필요한 기본 세트를 제 공해 수강자들의 진료 편의를 도모했 박만규 회장은 최근 치과계 미용진료 강연의 경향 이 필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와 안됐는지 등에 대한 답 면 너무나 단순한 근관형성의 원리 둘러보기 와 근관형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 까?- Ni-Ti 기구로 근관계 정복 하기 를 주제로 자세히 다룰 예 정이 아울러 강연 후에는 핸즈-온 민경산 교수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 게는 47만원 상당의 Profile basic sequence, Protaper universal trial kit, 지르코니아 3 번 브릿지 제작 할인쿠폰 등의 증정품도 제공된 덴츠플라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도 기 존의 근관치료 시 개원가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 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해결법 등이 제시될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문의 : 02-561-4883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대한얼굴미용연구회 상급자 과정 결과 박만규 회장의 지도에 따라 연수회 참가자가 직접 실 습을 하고 있 을 찾기가 어렵다 고 지적하면서 우리 연구회 참석자 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응용까지 할 수 있는 능 력을 갖고 진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밝혔 한편 얼굴미용연구회는 지난 19일 어드밴스 코스를 추가로 진행한데 이어 오는 9월 1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극장에서 The cosmetic use of Botulinum toxin & fillers on the face 를 주제로 베이직 코스 학술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 문의 : 02-792-7528, 011-9990-4561(박선영)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서울 인천서 장 단기 코스 진행 오스템 가 오는 9월에 서울과 인천서 Sinus 서저리와 임 플랜트 코스를 진행한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주말)에 걸쳐 열릴 예정 인 단기 서울 Sinus 서저리 트레이닝 코스는 전인성 원장 (서울 H 치과의원)을 초청, 핸즈온 코스와 라이브 서저리 등 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 9월 1일과 2일에는 이론 설명과 함께 Sinus graft 테크닉과 오리알, 동물 뼈 등을 이용해 핸즈온 코스를 계획하고 있 15일과 16일에는 라이브 서저리 위주로 진행되며, 4명의 패컬 티들이 함께 나와 진행을 도울 예정이 또 인천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임플랜트 장기 트레이닝 코 스에 들어간 4개월 과정이 될 이번 코스에는 오스템 코스의 메인 연자로 유명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원)이 나와 임플랜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짚어보고, 효과 적인 임상에 적용키 위한 방안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 총 4개월 동안 총 2회의 라이브 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최병갑 원장(연세크리스마스 치과의원)의 스페셜 렉처와 패 컬티로 4명의 연자가 참여한 서울 교육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장소 는 서울 본사(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3층)이 인 천 임플랜트 트레이닝 코스는 4개월 과정으로 장소는 인 천 (부평구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4층) 문의: 서울 : 02-2016-7065, 인천 : 02-2016-7067, 032-623-7522~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예정 월간 치과계 방사선 임플랜트 주제 투데이 코스 월간 치과계(대표 손장호)가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결과 를 얻기 위한 실전 방사선과 임플랜트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 과 2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투데이 코스를 개 최한 방사선과 임플랜트 2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세미 나는 월간 치과계에 고정칼럼을 집필하고 있는 박상욱 원장 과 함병도 원장이 연자로 나와 세미나를 진행한 첫날 연자인 박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 결과를 얻 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들 이 매일 부딪히는 문제인 SLOB, 임플랜트와 관련된 방사선 진단, 파노라마, CT 원리와 활용법 등 4개 주제로 나눠 강연 을 진행할 예정이 둘쨋날 강연 연자인 함 원장은 임플랜트 및 심미치료 시술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실제진료에 도 움이 되는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 이번 세미나는 20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15만원이 문의 02-926-3672, 3682 이윤복 기자 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성공하는 개원의란 (1)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까? 필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진료 외에 강의도 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는가?라고 질문을 종종 받게 됩니 이러한 질문을 받게 되면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주제넘은 말인 것 같고 치과의 잠재력 을 최대화하기 위해 작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돕는 것 이라고 대답을 하곤 합니 사실 모든 치과는 누군 가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을 필요 없이 나름대로의 노 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 따라서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훈수는 그야말로 참고일 뿐 결국 자신의 경험 을 더욱 믿는 경우가 많습니 하지만 제가 발견한 점 은 모든 치과는 현재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 다는 것입니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잠재력'을 알지 못한다거나 경직된 마인드 때문에 더 많은 가능성을 놓 치고 있다는 것입니 이번호부터 몇 차례 연재할 주 제는 이러한 잠재력'에 관한 내용들입니 현재 우리 치과의 모습보다 최소 20~30%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 어떠한 치과를 만들 것 인가를 늘 생각하라. 경영 강의를 하고 있는 저에게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 찾아오는 개원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는 기회가 종종 있 습니 이럴 때 저는 개원하려는 치과의 포지셔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합니 다시 말하면 개원 지역 에서 목표는 무엇이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진료 스타일과 경영 철학을 갖추고 있는가?'라는 다소 원론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 어떠한 치과를 만들 것인가'는 개원의에게는 가장 중요한 테마입니 이는 예비 개원의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개원 장소 를 물색하고 최종적으로 낙점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하 고 시설과 장비를 결정하고 인테리어를 결정하는 과정 에서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됩니 그냥 무난한 자리'에서 무난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남들이 하는 식'으로 개원을 할 경우 무난한 성공'을 할 시대는 지났 습니 물론 치과의 경우 어떻게 개원을 하든지 간에 실질적 파산은 없을 가능성은 드물겠지만 모든 상황이 예상한대로 가거나 긍정적으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입 니 일단 개원을 하게 되면 성적과 결과가 나오게 되 고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게 될 것이며 큰 홍역을 치를 수도 있습니 물론 시행착오를 통한 깨달음은 필요하고 값진 것입니 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생각하 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 어떠한 치과를 만들 것 인가?'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나 이미 개원 을 하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자 피드백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목요특집 제1573호 35 作 수필 깨달음 이재호 이재호 치과의원 원장 이 세상은 신비로움과 의문으로 가득 차 있 어 찌하여 마른 가지에서 꽃이 피고 장미는 붉고 벚꽃 은흰가? 깨달음의 정신세계는 내게 동경의 세계였고 의문 이었 처음 불교의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 은 중학교때 고향의 포교당에서 였 눈빛이 깊은 어느 젊은 스님에게서 불교 교리를 배우면서 승려들이 다다르고 싶은 깨달음의 정신세 계. 오도의 경지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동경의 씨앗 을 심었 대학생 청년기를 지나면서 그 동경의 세 계를그리며이책저책을뒤적이고 스님들과 친하 게 지내면서 깨달음의 세계를 물어 보기도 했 참선을 흉내내보기도 했지만 깨달음의 꼬리도 보 지 못한 채 동경과 의문만 더해 갔 깨달음의 세계는 특별히 있는 것일까? 육신을 가진 인간이 인간 정신의 범주를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삼년간 토굴에서 면박 수행하고 단지로 결의를 다 진 스님은 오도의 경지에 이른 것 같아 이것저것 집 요하게 물어 보았 깨달음을 얻고 나면 어떤 변화 가 있고 몸과 마음은 어떤 상태이며 정말 평상시와 완전히 틀린 정신세계가 있는지 의문을 나타내었 스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세상이 즐거워진다고 했 바람소리도 즐겁고 달 뜨는 것도 즐겁다고 했 매일 매일 좋은 날이라는 옛 스님들과 비슷한 이야 기였 진정한 즐거움, 법열이라고 이해되지만 대승불교에서 자기만 즐 거워진다면 중생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는 불교정신 과 어긋나지 않는가? 지옥의 모든 중생을 구하고 마지막으로 극락으로 가겠다는 지장보살은 어떻게 된 것일까? 조주선사는 팔십 평생을 천하를 주유하면서 선지 식을 찾고 깨달음을 찾아 헤매었 팔십이 넘어 그 분이 한 이 말은 평상심이 도( 道 )라 하였 설날이면 떡국을 끓여먹고 해 뜨면 즐거운 마음으 로 들로 나가고 가을이면 곡식을 거두는 마음. 도라 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했 노자나 장자처럼 자연과 하나 된 마음. 자연 중에 서잘난것도없고못난것도없는평범한존재. 그 마음 평상심( 平 常 心 )이 도( 道 )라는 것이 오도송( 悟 道 頌 )이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의 감격 을 읊은 선시 법정스님이 편집한 오도송도 있고 여러 권의 오도 송이 있 이것저것 읽어보면서 신비와 의문만 더해갔 부처님, 석가모니가 읊은 오도송은 간결하면서도 수긍이 갔 깨달치 못했을 때는 세상이 성( 城 )이더니 깨달고 나니 세상은 공( 空 )이더라. 걸림이 없는 마음, 그럴 수 있겠구나 했 조주선사의 평상심과도 비슷하 그런데 효봉스님의 오도송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바다 밑 제비둥지에서 사슴이 알을 낳고 불속 거 미집에서 고기가 차를 달인 이 집안의 소식을 뉘 있어 알아 볼 건가. 흰 구름은 서쪽으로 날으니 달은 동쪽으로 달리네. 이 시를 정신과 의사한테 보여주면서 이 시를 지 은 사람의 정신 상태를 물어보았 한마디로 정상 이 아니라고 했 환상 속에 사로잡힌 무슨 정신병 상태라고 했 효봉스님의 오도송이라고 했더니 놀 라면서 그러면 정신병 상태는 아닐 것이고 자기는 모르겠다고 손을 저었 인간의 가장 평범한 평균 치를 정상으로 보는 정신과 의사의 한계이겠지만 의 문은 더하여 가기만 했 성철스님의 오도송도 온 통 의문만 더하게 했 번뇌로 가득한 세상에서 번뇌 없는 세상으로 가겠 다고 아제 아제 바라아제를 독송하며 참선하는 스님 들과 평상심이 도라는 조주선사와 지옥에 한 사람의 중생이 있어도 극락에 가지 않겠다는 지장보살. 의문과 동경은 빙글빙글 돌기만 한 지구는 신 비와 경이로 가득 차 있 황량한 우주의 오아시스. 깨달음의 정신세계도 동경과 의문으로 가득 찬 세 계이 성수교를 지나며 시 김영훈 시인 월간문학 등단 김영훈 치과의원 원장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패션 제1573호 37 어,못보던브랜드네! 멋 내 기 류 소비가 다시 살아나고, 새로운 브랜드들이 앞 다퉈 론칭 한 의 다는 것은 일단은 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 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가 대규모로 소개되 는가 하면, 좀 더 패셔너블한 감각을 표현하는 국내 브랜드의 약진도 확인할 수 있어 풍성한 느낌이 든 돌아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 맞 춰 다양한 브랜드들이 소개된다고 하니 어떤 스타일을 고를지 미리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을 듯하 베이식 대명사 갭 바나나 리퍼블릭 국내 상륙 정갈한 라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갭 (Gap). 남성과 여성 라인은 물론 키즈와 언더웨어 라인까지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실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 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미 많은 이들이 입고 있고, 마 니아를 갖고 있는 브랜드 해외에서 구입할 때 느끼는 합리적인 가 격대가 국내 시장에도 똑같이 적용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믿고 구입해도 괜찮은 베이식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브랜드가 생겨서 여 러모로 도움이 될 듯하 갭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바나 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의 론칭도 기대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좋은 소재와 디자인 거기에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는 매력까 지. 도시적인 매력과 미니멀한 느낌을 표현하기 적당한 브랜드 베 이식한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카이-아크만 컬렉션. 브랜드라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두 브랜드 모두 8월에 매장이 생긴다고 하니 환절기 아이템의 구입 계획이 있었다면 한번쯤 시도해 봐도 좋을 듯하 토종 카이-아크만 크리스-크리스티 첫선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론칭 브랜드들이 베이식한 스타 일에 주력하고 있다면, 새롭게 론칭하는 국내 브랜드는 좀 더 패셔너 블한 감각을 담고 있 국내 패션 시장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 여 제품화 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브랜드는 카이-아크만(Kai-aakmann) 이라는 조금 은 낯선 이름의 브랜드. 편안하지만 색다른 실루엣과 과하지 않게 패 셔너블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이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브랜드 패셔너블한 느낌과 포멀한 분위기를 적절히 조합한 크리스-크리 스티(Chris.Christy)'도 주목할 만한 브랜드 남성의 경우 세련된 느 낌의 수트를, 여성의 경우에는 심플한 원피스와 톱을 추천한 두 브랜드 모두 세련된 느낌과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는 점이 매력적이 민병준=남성 패션지 아레나 패션&뷰티 에디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갭은 할리우드 셀러 브리티들이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으로도 유명하 남성, 여성, 키즈 등 제품 라 인별로 매장을 구성하는 갭. 세련되면서도 아티스틱한 느 낌을 강조한 2007년 F/W 시즌 바나나 리퍼블릭의 광 고 비주얼.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하는 바나나 리퍼블릭의 매장. 모나코가 남성 컬렉션을 확 충하여 이번 가을 새롭게 론 칭한 미니멀하고 도시적 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할 만하 클래식과 베이식을 적절히 조합한 크리스-크리스티의 제품들. 카이-아크만의 론칭 컬렉션. 젊고 패셔너블한 감각을 표 현했 자연스러운 레이어 드 스타일과 편안한 느낌이 새롭 1년전 새롭게 론칭 한 클럽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제1285번째 이야기 수필 제1573호 39 릴 레이 수필 Relay Essay 어느비오는날의출근길 우리 집은 분당이 병원은 인천이 병원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50킬로미터 집을 나와 병원 원장실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시간 10분이 핸드폰의 알람 소리에 눈을 떴 언제부터인가 주변 에 자명종 시계는 자취를 감추고 핸드폰의 알람 소리 가 그 자리를 대신해 왔 눈을 뜨고 가만히 귀를 기울 여 본 오늘도 비가 많이 오는구나. 난 원래 비를 좋아한 하지만 출근길의 비는 영 반 갑지가 않 그래도 다른 날보다 서둘러 일찍 출발했 아파트 입구를 나오자 마자 거대한 주차장이 되어 버린 도로가 나를 맞는 겨우겨우 주차장이 된 도로를 빠져 나와 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이젠 그래도 달릴만 하 그러나 세차게 내 리는 비 때문에 와이퍼를 아무리 빨리 작동시켜도 시 계가 좋지 않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달리면서 시계 를 본 오늘은 아무래도 제시간에 도착하긴 힘들겠 군. 매일 하루에 두 시간씩 일년이면 700시간 정도를 나 는 출퇴근에 소비한 본래 미묘한 숫자놀이에 흥미 가 있다 보니 이런 계산을 자주 하게 된 애들 교육을 주장하는 마나님 때문에 분당으로 이사 온지 어느새 5 년, 그 동안 나는 3500시간을 출퇴근에 소비했 과연 내가 죽을 때까지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출퇴근에 소비하게 될까? 그래도 그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그 동안 영어공부 테이프를 듣기도 하고 지금은 플래너를 확인하며 오늘 할 일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곤 한 요즘 들어 점점 뭔가를 잊어먹는 일이 자주 생겨 부득불 자 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 그것도 자주 하다 보면 재 미가 생긴 그래도 오늘은 이렇게 비가 오니 어딘가 도망가고 싶은 생각은 나지 않는 때때로 정말 드물게 일년에 서너 번 정도 시리도록 푸른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출근길 하늘에 펼쳐질 때가 있 그럴 때 마다 난 탈출 을 꿈꾼 언제나 꿈꾸기만 하는 것이 탈이지만 이 대로 차를 돌려 동해 바닷가나 보고 올까. 하지만 언제 세상에서 가장 편한 공간 이젠 집보다 더 편안한 곳 병원이 곧 내가 있어야 할 공간 나 생각만으로 끝나는 나의 출근길 탈출기일뿐이 조남 분기점에 가까워지자 차가 꽉 막혀 있 역시 나 오늘도 출근길 최고 사고 다발지역. 특히나 이렇 게 비 오는 날은 자주 사고가 생겨 출근길을 더디게 한 차를 달리지 못하니 답답하 그래서 평소처럼 엠피3 플레이어를 꺼내 들고 음악을 듣는 요즘 들어 부쩍 음악을 듣는 시간이 늘어났 환자들, 그리고 주 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지쳐버린 나에게 유일한 단절 의 시간을 주는 친구가 되어버린 지 어느새 오래 노 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해본 경기 때문 인지 몇년동안 늘어나지 않는 수입, 자꾸 늘어나는 경 비, 때로는 아들놈 공부에 대한 생각, 마나님 비위를 맞 추는 생각, 노후에 대한 불안감, 어느새 노후를 생각해 야 되는 나이가 되어버린 것에 대한 생각, 지지부진한 환자의 치료에 대한 걱정, 귀찮게 다가오는 관공서와 의 관계, 홀로 외로이 차 속에 단절되어 있으면서도 난 결국 주변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진 못하고 있 사고지역을 지나니 비로소 속도를 낸 고속도로가 끝나고 인천시내로 접어드니 내리던 비가 이젠 주춤한 10차선 대로 중간에 종이박스를 가득 싫은 리어커를 끌고 할머니 한 분이 서 계신 은은한 아픔의 감정이 마음속에 자리잡는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있 는 사람과 없는 사람 너무나 상투적이지만 감상적인 생각에 사로 잡히지만 그래도 그냥 그렇게 지나친 이젠 뭔가에 감동할만한 일이 별로 생기질 않는 언 제나 똑 같은 하루 별로 달라질 것이 없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이 서글프 소소한 작은 일에서 행복과 즐거 움, 감동을 얻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그다지 쉽지가 않 역시 비 오는 날의 출근길은 상당히 감상적이 되어 버린 오늘은결국한시간반이넘게 걸렸 지각이 병원문을 밀치 며 내 직장에 들어선 별로 오고 싶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 에서 가장 편한 공간이 이젠 집 보다 더 편안한 이 곳. 결국 여기 가 내가 있어야 할 공간인가 보 박용범 박용범치과의원 원장 양귀비 김상훈( 作 ) 김상훈치과의원
40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DENTAL114 114 광고사이즈가격 4.5 3.5=4만원 4.5 7=8만원 9 7=14만원 담당자 : 김혜림 TEL : 02-2024-9282 FAX : 02-468-4650 E-mail : kdapr@chol.com 계좌번호 : 외환은행 058-22-02441-8 (예금주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www.kda.or.kr) Dental 114 게시판에 7일간 게재 서비스 됩니 강남역 3번 출구앞 삼성타운입구 강남대로 분양평수 60평 2층/보1억/월600 010-9698-1400 광주광역시 유니트5대,모든시설갖추어짐 016-9605-3823 치과매매 서울시 동대문구 지역 사거리코너 지하철, 금융기관, 백화점, 역세권 요지자리 인테리어 깨끗하고 새건물3층 엘리베이터 있음 299세대아파트 및 대형쇼핑몰로 이루어진 클리닉센타의 치과단독 개원자리 011-9196-9099 아파트밀집지역 대로변 신축건물 총층8층/2층, 6층이상 오피스텔 실평수24평, 보3000/월100 011-258-1515 양산 신도시 4000세대 아파트 상가 011-9398-8838 경북 영천 실평수 63평 011-513-2405 유동인구밀집지역, 지금기회 사유:건강 010-2284-3437 개원의사 예정의 단독3억 공동5억 추가대출 개원의 7억 봉직3억 신용, 매출, 소득에 따라 차등/가조회 조회기록 안남음 김수경011-234-6877 02-6425-0852 신용대출 - 대상 : 개원의, 치과의사, 한의사 - 금액 : 최고 10억 (기존대출 많으신 분 추가대출 가능) - 금리 : 4.2%~12.5% 담보대출 - APT 시세의 150% 대출가능 - 병원건물, 근린생활시설, 나대지 02)588-1714 010-6307-5755 처방전 챠트 챠트 화일 문진표 명 함 각종봉투일절 의보서식 리콜 카드 약속 카드 생일 카드 메모지 스티커 광고전단지 초대장 서울 중구 인현 1가 47-1 (인쇄타운 내) 챠 - 트 메 모 지 약 속 카 드 문 진 표 의약처방전 진 단 서 개원전단지 명함 판촉물 병 원 봉 투 리 콜 카 드 생 일 카 드 챠 트 화 일 서울 중구 인현동 1가 47-1 (인쇄타운 내) - 감정가 90%까지 TEL : 02-2271-1770 (02) 2273-4997 FAX : 02-2265-4257 FAX.(02) 2268-6438 H.P : 011-267-8674 HP. 017-263-4997 공장직영, 최상의 품질, 저렴한 가격, 전국택배 광/고/문/의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확실한 성공! 정확한 선택! TEL 02)2024-9290~5/9282(DENTAL 114 전용) FAX 02)468-4650 / E-mail : kdapr@chol.com 광고료 수납 : 외환은행 계좌번호:058-22-02441-8 예금주:대한치과의사협회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학술 제1573호 41 학 술 행 사 일정표 비고 : 교-교정, 임-임플랜트, 보-보철, 레-레이저, 심-심미, 치-치주, 소-소아치과 : 중 장기연수회 날짜 비고 세미나명 주최 시간 행사장소 참가문의 8월 19일(일)~26일(일) 2007 이화의대 임플란트외과 및 보철 연수, 임상실습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10:00~17:00 이대목동병원 덴탈센타, 이대 임치원 02-2650-5763 8월 20일(월)~23일(목) BAYLOR치대 조준영 교수 임상치주학 강릉 강습회Ⅰ~Ⅱ 모아치과 네트워크 19:00~22:30 강릉치대 세미나실 02-549-2822 8월 21일(화)~28일(화) Advanced Prosthesis Course 임프란티움 19:00~22:00 강남구 삼성동 M타워빌딩 6층 02-501-8548 8월 22일(수)~12월 19일(수) 레 레이저 연구회 교육(월 1회 수요일) 20:00~22:00 서울 연수센터 02-2016-7759 8월 24일(금)~26일(일) 09:00~19:30(금) 양재동 ZahnArts 센터 보 알기쉬운 ANKYLOS보철 세미나 덴츠플라이 프리아덴트 코리아 08:30~18:00(토) 교대 덴츠플라이 프리아덴트 코리아 02-521-7333 09:00~16:00(일) 세미나실 BAYLOR치대 조준영 교수 임상치주학 서울 강습회Ⅲ~Ⅳ 모아치과 네트워크 17:00~22:00(토) 10:00~18:00(일) 거인씨앤아이 세미나실 02-549-2822 8월 25일(토) 심 쁘띠성형치과클럽 아카데미 쁘띠성형치과클럽, 얼굴미용성형치과협회 17:30~22:00 여의도 전경련회관 02-547-3231 8월 25일(토)~26일(일) 09:00~17:00(토) Fresh Cadaver를 이용한 Advanced Implant연수회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가톨릭의대 강남 성모병원 02-2273-3875 09:30~17:30(일) 임 서울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오영학 원장) 14:00~19:00(토) 09:30~19:00(일) 서울 연수센터 02-2016-7762(조상희 주임) 대전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봉호 원장) 15:00~21:00(토) 10:00~18:00(일) 대전 연수센터 042-825-2104(양추옥 주임) 울산 Implant Training Course 15:00~22:00(토) (Course Director 오상윤 원장) 14:00~18:00(일) 울산 연수센터 052-227-4740(황수경 주임) 임 부산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최갑림 원장) 15:00~22:00(토) 09:30~18:30(일) 부산 연수센터 051-851-4170(박경숙 과장) 8월 25일(토)~9월 15일(토) 실전, 실습 라이브 서저리(총 4회) 임프란티움 14:00~19:00(토) 10:00~16:00(일) 삼성동 M타워 6층 02-501-8548 8월 26일(일) 2007 종합학술대회 및 단아인 한마당 단국치대 9회 동창회 09:00~20:00 롯데호텔 잠실 3층 전층 danain.co.kr 031-747-2275 제1회 4개 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4개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상치의학교육협의회 09:00~17:00 이화삼성교육문화관 103호, 101호 02-2650-5763 쉽게하는 근관치료 핸즈-온 코스 덴츠플라이코리아 14:00~20:00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4층 02-561-4883 8월 27일(월) IPI 포럼Ⅲ IPI 16:00~20:00 Dr.Root 세미나실 02-565-6005 8월 29일(수)~9월 19일(수) GBR & Sinus Course(매주 수요일) 임프란티움 19:00~22:00 강남구 삼성동 M타워빌딩 6층 02-501-8548 8월 29일(수)~10월 27일(토) 17:30~21:30(토) 프랙티스 매니저 코스 27기 유니드 13:00~17:00(일) 상설교육장(7호선 이수역) 02-534-2834 8월 31일(금)~11월 4일(일) 고정성 보철 연수회 21기 양양 세미나(금, 토, 일) The Prosth-Line Dental Institute 강원도 양양 연수원 053-745-2809 9월~12월 교 애플 교정연구회 교정 스터디 어드밴스 코스(1, 3주 목요일) 목동웰치과 20:00~23:00 신흥 연수센터 11층 02-2690-0094 9월~2008년 2월 ENE임프란트연구소 베이직과정(매월 2째주 토요일) 16:00~23:00(토) ENE임프란트 연구소 업그레이드 과정(매월 4째주 일요일) 09:00~17:00(일) 신원덴탈 세미나실 02-598-9075 김훈 원장 초청 특별 세미나 Advanced Orthodontic Course(목, 토요일) 신원덴탈, 쓰리엠유니텍 20:00~23:00(목) 19:30~22:30(토) 신원덴탈 세미나실 02-2188-9197 9월 1일~2008년 6월 30일 International Implant Advanced Education Program Penn Dental Medicine 215-304-8523(곽기태 선생) 9월~2008년 8월 20:00~22:00(월) 보 임상 치과보철 세미나 안내(주 1회, 월 1회 중 선택) 09:30~17:00(일) 서울-한미치과의원 02-549-9841 9월 1일(토) 이달호 원장의 임프란트 토요특강 서전엠디에스 17:00~20:00 서전엠디에스 세미나실 02-563-7121~2 최승호 원장의 테세라 블루오션 전략 비스코아시아 15:00~19:00 비스코아시아 세미나룸 02-2026-2121 Dr. Huh's 라이브 서저리 Face Cosmetic 덴티원 15:00~21:00 국립의료원 2층 턱, 얼굴외과 02-2260-7253 보 금기연 교수 초청 실습강연회 이디엘 16:00~20:00 압구정 에이플러스 치과병원 02-757-5575 5회 만제학술대회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14:30~19:00 연세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 심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대한얼굴미용연구회 16:00~21:00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극장 02-792-7528 9월 1일(토)~2일(일) 17:00~24:00(토) 리빙웰 IMPLANT ADVANCED COURSE 33차 리빙웰치과병원 09:00~13:30(일)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세미나실 02-334-2815 SDI RODEN ACADEMY 뉴 커리큘럼 임상보철 마스터코스 SDI RODEN ACADEMY 11:00~18:00(토) 09:00~16:00(일) SDI RODEN ACADEMY 02-517-2929, 3834 임 서울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전인성 원장) 14:00~21:00(토) 10:00~18:00(일) 서울 연수센터 02-2016-7761(유해영 주임) 임 서울 Implant Training Course 14:30~20:00(토) (Course Director 변성규 원장) 10:00~19:00(일 ) 서울 연수센터 02-2016-7761(유해영 주임) 대전 Staff Course(Course Director 김진 과장) 13:30~18:00(토) 09:00~18:00(일) 대전 연수센터 042-825-2104(양추옥 주임) 임 전주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문대희 원장) 15:00~22:00(토) 15:00~22:00(일) 전주 연수센터 063-276-2871(임희연 주임) The David Han Institute for Oral Implantology Presents DHI 14:00~21:00(토) 10:00~17:00(일) ORI세미나실 02-986-2850 진료에 도움되는 2day 세미나 실전 방사선과 임프란트와의 만남 월간 치과계 18:30~22:30(토) 09:00~17:0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 8층 02-926-3672 9월 1일(토)~9일(일) TOP 1% 스태프 코디네이터/환자 매니저코스(부산) 팀세미나 18:00~22:00(토) 11:00~18:00(일) 벡스코 컨벤션홀 1588-8326 9월 1일(토)~12월 5일(수) 연세치대 평생교육원 신촌, 영동 프로그램 연세치대 평생교육원 연세치대 평생교육원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02-2228-3015(신촌) 02-2019-3560(영동)
학술 42 제1573호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학 술 행 사 일정표 비고 : 교-교정, 임-임플랜트, 보-보철, 레-레이저, 심-심미, 치-치주, 소-소아치과 : 중 장기연수회 날짜 비고 세미나명 주최 시간 행사장소 참가문의 9월 2일(일) 추계학술대회 (가칭)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09:30~17:00 인천 라마다호텔 2층 컨벤션센타 032-460-3376 49차 어드밴스드 GBR 코스 서울보훈병원 10:00~18:00 신원덴탈 세미나룸 02-2298-0447 9월 5일(수)~12월 19일(수) 교정 미니 RESIDENCY 코스 연세치대 평생교육원, 영동세브란스치과병원 09:00~18:00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별관 3층 02-2019-3560 9월 4일(화)~11일(화) Advanced Prosthesis Course 임프란티움 19:00~22:00 강남구 삼성동 M타워빌딩 6층 02-501-8548 9월6일(목)~2008년1월31일(목) 서울치대치의학교육연수원 제8기 임프란트 연수과정(매주 목요일) 서울치대치의학교육연수원 18:00~21:00 서울치대 1층 강의실 02-740-8603 9월 6일(목)~10월 11일(목) Perio Surgery 실습(총 6회) 임프란티움 19:00~22:00 강남구 삼성동 M타워빌딩 6층 02-501-8548 9월 7일(금) 우이형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 지-씨코리아 18:00~21:00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 B2층 02-313-2272 9월 7일(금)~8일(토) 17:00~22:00(금) 서울 소재 치과대학(금, 토) 2007 FRIADENT CONGRESS 덴츠플라이 프리아덴트 코리아 09:00~17:30(토) JW 메리어트호텔 02-521-7333 9월 7일(금)~9일(일) Dr. J. Daulton Keith 초청강연회(광주 7일, 부산 9일) 거인씨앤아이 19:00~22:00(금) 조선치대 1층 대강당(금) 062-266-2804(광주) 10:00~16:00(일) 부산대 본부동 대회의실(일) 051-861-2845(부산) 9월 8일(토) 경희 임프란트 포럼 정기학술 강연회 경희임프란트포럼 14:00~18:20 경희치대 강당 02-2291-7528 이대희, 양창호 원장의 Sinus & GBR 핸즈 온 코스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15:00~18:00(토) 10:00~18:30(일)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싸이언스밸리 02-580-3524 9월 8일(토)~9일(일) 신흥 컴포짓트 레진 핸즈-온 코스 신흥 14:00~21:30 신흥 본사 13층 연수센터 02-6366-2265 IPI 워크숍 Ⅳ IPI 16:00~20:00(토) 09:00~15:00(일) Dr.Root 세미나실 02-565-6005 SDI RODEN ACADEMY 뉴 커리큘럼 임상보철 마스터코스 SDI RODEN ACADEMY 11:00~18:00(토) 09:00~16:00(일) SDI RODEN ACADEMY 02-517-2929, 3834 어드밴스 코스 연수회 NYU 임플란트 연구회 18:00~22:30(토) 09:00~18:00(일) NYU 임플란트 연구회 세미나실 016-551-5465 The David Han Institute for Oral Implantology Presents DHI 14:00~21:00(토) 10:00~17:00(일) ORI세미나실 02-986-2850 서울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조용석 원장) 14:00~21:00(토) 10:00~18:00(일) 서울 연수센터 02-2016-6995(심상아 주임) 전치부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오상윤, 이동현, 정찬권, 홍순재 원장) 10:00~22:00(토) 10:00~18:00(일) 서울 연수센터 02-2016-7067(박경숙 과장) 임 경기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서봉현 과장) 10:00~19:00(토) 10:00~18:00(일) 서울 연수센터 031-420-1566(김승연 주임) 임 청주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김경원 교수) 14:00~21:00(토 ) 청주 연수센터 043-236-2274(황세영 주임) 10:00~17:30(일) 임 전주 Occlusinon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주지신 원장) 14:00~22:00(토) 10:00~18:00(일) 전주 연수센터 063-276-2871(임희연 주임) 임 부산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최갑림 원장) 15:00~22:00(토) 09:30~18:30(일) 부산 연수센터 051-851-4170(박경숙 과장) 9월 8일(토)~2008년 1월 20일(일)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8기 정규과정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17:00~21:00(토) 09:30~16:00(일) 서울반포 BAO전용 세미나실 031-872-9677 9월 9일(일) 다시 보는 Dr.Jin Y. Kim AAP특강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13:00~17:00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싸이언스밸리 02-850-3522 More Easier Safer Implant Special Seminar 웰 09:00~17:30 여의도 대한투자신탁 한마음홀 02-907-2872 3차원 가상Set-up Damon System을 이용한 교정치료 Damon User Group 09:30~16:30 서울대 치과병원 8층 소강당 031-254-5353 50차 어드밴스드 페리오 & 서저리 코스 서울보훈병원 10:00~18:00 신원덴탈 세미나룸 02-2298-0447 2007 FRIADENT CONGRESS 덴츠플라이프리아덴트코리아 09:00~18:00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 02-521-7333 9월 9일(일)~14일(금) 레 독일 레이저 교육 02-2016-7759 9월 15일(토) 턱관절협회 학술심포지엄 대한턱관절협회 13:00~18:00 서울 아산병원 지하소강당 02-776-1298 9월 15일(토)~30일(일) 18:00~22:00(토) TOP 1% 스태프 코디네이터/환자 매니저코스(서울) 팀세미나 11:00~18:00(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1588-8326 9월 15일(토)~2008년 2월 16일(토) NYU in Korea Implant Institute 13기 연수회(격주 토) NYU in Korea Implant Institute 17:00~21:00 Zimmer-NYU 임프란트 트레이닝 02-333-0535 강남 센터 9월 15일(토)~12월 8일(토) 임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 Course Moderator 조인호 교수 2, 4째주 토요일 단국치대 14:00~19:00 천안 단국치대 4강의실 041-550-1946 9월 16일(일) 심미보철 핸즈-온 아카데미 덴탈파크 08:30~18:00 신흥 중림사옥 13층 연수센터 02-777-8216 9월16일(일)~2008년6월15일(일) 임 사람사랑 임플란트 세미나 코스(매월 3째 일요일) 사람사랑 임플란트 연구회 10:00~17:00 서울치의학교육원, 강남사람사랑치과 02-592-0333 9월 17일(월) IPI 포럼Ⅳ IPI 16:00~20:00 Dr.Root 세미나실 02-565-6005 9월 29일(토) 심폐소생술 연수회 치과마취과학회 15:00~19:00 서울대 치과병원 8층 02-2072-3866 9월 30일(일) 2007 이화의대 임플란트외과 및 보철 연수, 임상실습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10:00~17:00 이대목동병원 덴탈센타, 이대 임치원 02-2650-5763 10월 6일(토)~7일(일) 11:00~18:00(토) SDI RODEN ACADEMY 뉴 커리큘럼 임상보철 마스터코스 SDI RODEN ACADEMY 09:00~16:00(일) SDI RODEN ACADEMY 02-517-2929, 3834 10월 7일(일),14일(일) 2007 FRIADENT CONGRESS 덴츠플라이 프리아덴트 코리아 광주 센트럴관광 호텔 3층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홀 02-521-7333 10월 13일(토)~14일(일) IPI 워크숍 Ⅴ IPI 16:00~20:00(토) 09:00~15:00(일) Dr.Root 세미나실 02-565-6005 10월 14일(일) 중부권 치과 종합학술대회 충북, 충남,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충청대 컨벤션센터 043-215-8766 10월 15일(월) IPI 포럼Ⅴ IPI 16:00~20:00 Dr.Root 세미나실 02-565-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