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11. 17 Sector Update (OVERWEIGHT) 215년 전망: 구조적으로 수요가 감소해도 기회는 있다 THE QUICK VIEW 214년 경기 및 주가 Review: 국내 소비경기는 214년 상반기까지 침체국면이 지속되었으나 하반기 이후 정부의 내수부양정책으로 회복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음. 소비침체로 상반기까지 주 대부분 절대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며 시장대비 underperform, 8월 이후 정책 기대감으로 저점대비 2% 상승 후 최근 다시 조정 국면 연출. 경기침체 구조적이지만 215년 소비경기 소폭 반등 예상: 아직 소비경기 회복세가 약하고 경기침체가 구조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214년 대비 215년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민간소비증가율 214년 2.1%, 215년 2.9% 전망). 215년 소비경기회복의 핵심은 214년 하반기 시작된 경기부양정책의 시차효과이며 부동산 경기 회복이 주도할 전망. 남옥진 Analyst oj.nam@samsung.com 2 22 7766 이상경 Research Associate rachel.sklee@samsung.com 2 22 7786 AT A GLANCE BGF리테일 (2741 KS, 67,6원) 8,원 (+18%) 목표주가 롯데하이마트 (7184 KS, 73,2원) 11,원 (+51%) 목표주가 현대그린푸드 (544 KS, 17,55원) 22,원 (+25%) 목표주가 현대백화점 (6996 KS, 133,5원) 25,원 (+54%) 목표주가 Mega trend-중국 인바운드 수요증가 vs 인구구조변화와 합리적 소비 확산: 인구구조변화와 합리적 소비확산으로 한국 기업형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해외진출이나, 최근 1~2년간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증가가 폭발적이고 이들의 이용채널도 기존 면세점에서 아울렛, 백화점 등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소비재의 국내수요 감소를 보완, 수혜주에 주목. 215년 업태별로는 편의점, 식자재, 가전양판이 유망: 실적 성장률과 valuation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15년 유망업태는 할인점, 슈퍼마켓, 국내패션업종보다는 편의점, 식자재, 가전양판, 홈쇼핑이 될 전망임. 편의점과 식자재 은 타 업태에 비해 valuation 부담감이 있지만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업태이며, 가전양판은 214년까지 점포확장 완료 후 215년부터 부동산 경기회복의 수혜, 효율성 개선이 가능해 보임. 홈쇼핑은 규제강화, 실적 성장률 둔화 등 과거대비 업황이 둔화되지만 214년 주가조정으로 valuation 매력이 높아졌음. 안정적인 선택은 편의점과 현대그린푸드. 대형주 중 현대백화점, 중소형주 중 롯데하이마트 추천: 대형 업종 중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는 편의점과 현대그린푸드임. 편의점은 특히 담뱃값 인상으로 215년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 강화가 부각되며, 현대그린푸드는 안정적인 성장, 잠재적인 M&A 기대감, 지배구도 이슈가 매력. 대형 주 중에서는 현대백화점을 추천함. 소비경기가 현재 수준에 머물더라도 양호한 입지의 김포 아울렛(2월), 판교 복합쇼핑몰(8월) 개점으로 215년~216년 성장성이 차별화될 전망임. 중소형주 중에서는 롯데하이마트를 추천함. 온라인, 병행수입 및 직구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가 있지만 점포확장 완료 후 215년~216년에 이익회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점이 매력임. 홈쇼핑업종은 현재 시가총액이 보유현금 등 자산의 2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부각되며, 업종 내에서는 214년부터 경쟁력이 회복되고 수익성 중심의 모바일 성장전략을 펴고 있는 현대홈쇼핑을 추천함. 214년 업태별 매력도 비교: Valuation vs 실적 성장률 Valuation High 슈퍼마켓 패션 편의점 홈쇼핑 할인점 백화점 식자재 가전양판 Low 자료: 삼성증권 추정 실적 성장률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214. 11. 17 목차 I. 214년 Review p2 II. 국내 소비경기 전망 III. 개별 업태별 215년 전망 IV. MEGA TREND BGF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p6 p1 p25 p36 p39 p43 p47 I. 214년 Review 1. 소비경기와 실적 214년 상반기까지 소비침체 지속 적극적인 내수 부양책,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3분기 이후 소비경기 회복 조짐 업체 실적 회복세는 아직 약한 편 213년 3분기 반등 조짐을 보였던 소비경기는 213년 추석 이후 다시 둔화되기 시작해 214년 상반기까지 침체가 지속되었다. 소비심리지수가 214년 1월 19를 기록한 후 5 월에 15까지 하락했고 상반기까지 주요 업체의 실적도 부진이 지속되었다. 상반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 수준에 머물렀고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 비 역신장했다. 상반기 할인점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백화점보다 더 낮았고 역신장을 지속 했는데 소비침체 이외에도 강제휴무 점포 수 증가로 인한 영업차질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 용했다. 소비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수출기업의 실적 모멘텀까지 둔화되면서 정부가 7월부터 적 극적인 내수 부양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이 3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데 소비심리지수도 8월, 9월에 17로 다시 반등했고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상반기보다 소폭 회복되어 7월에 2%, 8월~9월 평균 3% 수준으로 상승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내수부양정책 기대감에 의한 소비심리 개선에 그치고 있고 업체 실적 회복세는 아직 약한 편이다. 소비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변수 중 현재까지는 부 동산 시장회복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 부분이 소비경기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소비심리지수와 할인점, 백화점 매출성장률 (월간) (%) 25 15 백화점 기존점 매출성장률 (좌측) 소비심리 (우측) (pt) 12 11 5 1 (5) 9 할인점 기존점 (15) 매출성장률 (좌측) 22 24 26 28 21 212 214 8 자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삼성증권 2
214. 11. 17 주요 백화점 기존점 매출성장률 (분기별) (%) 19 14 9 4 (1) (6) 25 2Q8 2Q9 2Q1 2Q11 2Q12 2Q13 2Q14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백화점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3
214. 11. 17 2. 주가 Review 214년 상반기 업종은 KOSPI대비 underperform 하반기부터 반등 시도 중이나... 업종 내에서는 편의점, 식자재 이 outperform, 홈쇼핑, 업종대표주 롯데쇼핑, 할인점 이마트의 주가가 underperform이 두드러짐 214년 업종 주가는 kospi대비 marketperform 수준의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 반기까지는 대부분의 업체 절대주가가 연초대비 하락하며 kospi대비 underperform했 는데, 상반기에 소비경기가 침체되며 업체 실적이 둔화되고 경기전망이 여전히 불투명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분기 들어 업종 주가가 향후 내수부양정책 기대감을 반영하며 반등을 시도했고 저점대비 대부분 업체 주가가 약 2% 상승했다. 그러나 1월 들어 향후 경기전망과 정책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주가는 다시 조정받고 있는 상황이 다. 214년 들어 업종 내에서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2분기 상장한 BGF리테 일이었다. 상장 가격이 합리적이었고 실적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점, 담배가격 인상 호재까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BGF리테일 이외에 연초대비 플러스 주가상 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현대그린푸드였는데 위니아만도 인수무산에도 불구하고 향후 구조 적인 성장 시나리오, 지배구도 이슈가 주가 상승의 견인차로 작용했다. 214년 업종 내 주가흐름 중 특이한 점은 213년까지 주가가 outperform했던 홈쇼핑 업종의 주가가 하락한 것, 업종 대표주 롯데쇼핑의 주가 약세, 할인점 이마트의 주가 약세를 들 수 있다. 홈쇼핑은 과거 2~3년 실적 및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했고 롯 데쇼핑은 해외부문의 적자확대와 국내 사업 전반의 부진이 부정적 요인이었다. 할인점 이 마트는 구조조정 완료 후 기대했던 성장성 부족, 강제휴무 확대로 인한 실적 부진이 악재 였다. 214년 주요 소비재 업종의 KOSPI 대비 상대주가 수익률 (%) 75 5 25 (25) 14년 1월 14년 3월 14년 5월 14년 7월 14년 9월 14년 11월 업 음식료 의약품 화장품 패션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214년 주요 소비재 업종의 절대주가지수 (지수화) 2 15 1 5 14년 1월 14년 3월 14년 5월 14년 7월 14년 9월 14년 11월 업 음식료 의약품 화장품 패션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4
214. 11. 17 214년 주요 업체의 KOSPI 대비 상대주가 수익률 (%) 6 3 (3) (6) 14년 1월 14년 3월 14년 5월 14년 7월 14년 9월 14년 11월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 신세계 CJ오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현대그린푸드 BGF리테일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214년 주요 패션업체의 KOSPI 대비 상대주가 수익률 (%) 75 5 25 (25) (5) 14년 1월 14년 3월 14년 5월 14년 7월 14년 9월 14년 11월 LF 휠라코리아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베이직하우스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주요 /패션업체 주가 Performance와 현재 투자지표 요약 회사명 P/E EV/EBITDA P/B 주가상승률 (배) (배) (배) (214년 YTD) BGF리테일 19.2 6.7 3.1 75.9 현대그린푸드 18. 15. 1.1 2.7 GS리테일 14.8 6.7 1.1 (1.5) 롯데하이마트 15.4 11.6 1. (18.) 현대백화점 1.9 7.1.8 (19.) 이마트 11.4 7..8 (25.4) 신세계 1.3 8.3.5 (27.6) 롯데쇼핑 1.7 11.8.5 (29.7) 현대홈쇼핑 8.7 4.7 1.1 (35.1) GS홈쇼핑 9.8 2.8 1.4 (37.9) CJ오쇼핑 9.6 4.6 1. (46.9) 패션 휠라코리아 16.5 11.4 1.8 32.2 신세계인터내셔날 23.5 18.7 1.7 21.6 LF 11.7 3.7 1. (1.2) 한섬 16.1 12.4.9 (7.) 베이직하우스 14.7 6.5 1.2 (4.7) 참고: 투자지표는 214년 기준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추정 5
214. 11. 17 목차 I. 214년 Review p2 II. 국내 소비경기 전망 III. 개별 업태별 215년 전망 IV. MEGA TREND BGF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p6 p1 p25 p36 p39 p43 p47 II. 국내 소비경기 전망 1. 214년 하반기부터 반등 시동, 215년에도 회복추세 지속 전망 214년 하반기부터 소비경기 반등 시도 중, 214년 대비 215년 소비 소폭 회복 전망 민간소비증가율 214년 2.1%에서, 215년 2.9%로 회복 전망 소비경기 회복의 핵심은 부동산 경기와 정부의 내수부양정책 국내 소비경기는 214년 상반기에 바닥을 형성한 후 하반기부터 반등을 시도하여 215 년에도 회복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민간소비증가율은 214년에 2.1%로 전 년 수준에 머물고 215년에 2.9%로 전년대비 소폭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분기별로는 선박사고 영향이 컸던 214년 2분기 민간소비증가율이 1.5%로 단기 저점을 기록한 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215년 소비경기가 214년에 비해 회복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특히 정부의 경기부양정 책이 부양책의 핵심인 부동산 경기회복, 기저효과 때문이다. 정부의 내수부양정책은 214 년 3분기 정부의 새로운 경제팀이 출범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는데, 정부의 상황 인식이 과 거에 비해 확고하고 각종 부양정책의 강도 역시 과거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효과를 기대한 다. 역사적으로 정부의 내수부양정책이 나왔을 때는 내수주를 사야 하는 타이밍이었는데, 이는 정부의 내수부양정책이 정확히 내수소비경기 바닥에서 나왔다는 점, 부양정책 후 실 제 소비경기가 회복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이번 부양정책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전통적으로 한국 소비경기 는 자산가격(부동산, 주식)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동산 경 기회복은 곧 소비경기회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또 한국은행 역시 금리를 인하하며 정책공조를 펼치고 있고 현재 가계대출금리는 2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물가상승률도 1%대를 기록하며 부양정책을 정당화하고 있다. 원화강세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출주의 모멘 텀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내수주에 대한 상대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도 우호적이다. 인구구조변화,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수요감소, 가계부채 문제는 부정적 요인 다만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대출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소비증가를 저해하는 구조 적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 수출 경기회복이 제한적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인구구조변화와 고령화로 내수산업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양정책의 효과가 제한적 일 수 밖에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런 비관적인 시각도 충분히 감안해 215년 민간소비증가율을 2.9%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소비 증가율 추이 및 전망 (전년동기대비, %) 12 8 민간소비증가율은 214년 2.1%에서 215년 2.9%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4 (4) (8) 1Q1 1Q3 1Q5 1Q7 1Q9 1Q11 1Q13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추정 6
214. 11. 17 2.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 점검 정부는 214년 3분기 들어 부동산 규제완화 중심의 내수경기부양책 강화. 정부의 대규모 내수부양정책이 역사적으로시사하는 바는 1) 내수소비경기 바닥확인, 2) 부양책으로 실제 소비가 회복되었다는 점임. 이번 부양책은 과거대비 정부의 상황인식이 긴박하는 점, 내수활성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 소비재에 특히 직접적 수혜 예상됨 민간소비증가율과 대규모 추경 (전년대비, %) 2 1 (1) 대규모 추경은 경기가 바닥일 때 대부분 집중 12.5조 6.7조 7.5조 28.4조 17.3조 11.7조 (재정보강) (2) 1997 1999 21 23 25 27 29 211 213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증권 추정 주식시장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 (자산가격, wealth effect)은 전통적으로 한국 소비경기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 왔음. 213년 하반기와 비교할 때 214년 하반기 소비환경이 가장 틀린 점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 정부의 정책효과로 215년에도 부동산 시장 회복추세는 이어지고 이는 소비회복의 가장 핵심 요소 부동산 가격과 업체 매출성장률 (%) (%) 4 25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 (좌측) 25 업체 기존점 매출성장률 (우측) 15 1 5 (5) (5) (2) (15) 24 25 27 28 21 211 213 214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소비경기의 주식시장과 업체 매출성장률 (기존점) 선행지표. 212년 이후 주식시장은 등락 지속하여 소비경기회복에 긍정적 신호를 주지 못하고 있음. 215년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경우 부동산 시장 회복과 더불어 소비경기 회복에 촉매로 작용할 전망 (pt) 2,5 2, 1,5 업체 매출성장률 (우측) KOSPI (좌측) (전년대비, %) 25 15 5 1, (5) 5 22 24 26 28 21 212 214 (15)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7
214. 11. 17 214년 가계대출금리는 29년 이후 사상 최저치인 3.8%까지 하락한 상태임. 1월 한국은행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215년에도 저금리 기조 이어질 전망임. 이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과 맞물려 소비 경기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가계대출금리 추이 (%) 8 6 4 2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214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13년보다 오히려 하락한 불황형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중임. 역사적으로 업체에 우호적인 물가상승률은 2%~5%의 완만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 현재 지나치게 낮은 물가상승률은 적극적인 내수부양정책을 정당화 물가상승률 vs. 업체 매출성장률 (전년동기대비, %) (전년동기대비, %) 2 1 업체 기존점 매출성장률 (좌측) 8 6 4 (1) 소비자 물가 상승률 (우측) (2) 22 24 26 28 21 212 214 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원화의 강세기조가 21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봄. 환율변동과 소비경기의 직접적 상관관계는 타 변수에 비해 낮으나 원화가 강세일 경우 수출주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환율과 업체 매출성장률 (전년대비, %) 2 1 업체 기존점 매출성장률 (좌측) (원) 1,6 1,4 1,2 (1) 1, 원/달러 환율 (우측) (2) 22 24 26 28 21 212 214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8 8
214. 11. 17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대출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으로 소비증가의 구조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 중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대출 비율 (%) 22 18 14 1 6 2 1996 1998 2 22 24 26 28 2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9
214. 11. 17 목차 I. 214년 Review p2 II. 국내 소비경기 전망 III. 개별 업태별 215년 전망 IV. MEGA TREND BGF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p6 p1 p25 p36 p39 p43 p47 III. 개별 업태별 215년 전망 1. 업태별 비교와 우선순위 215년 실적 성장률과 valuation을 감안한 215년 유망업태는 할인점, 슈퍼마켓, 패션보다는 식자재, 가전양판, 편의점 214년 패션 주가 중 가장 outperform한 업태는 패션업이며 식자재, 편의점이 다음 순으로 좋았다. 가장 underperform한 업태는 홈쇼핑이다. 215년에 주가가 outperform할 수 있는 업태는 할인점, 슈퍼마켓, 패션업종보다는 편의점, 식자재, 가 전양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편의점과 식자재 은 타 업태에 비해 valuation 부담감이 높은 편이지만 214년에 이 어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이러한 성장은 구조적인 수요확대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편의점은 215년에 담뱃값 인상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예년에 비해 높은 15%~2%가 예상된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식자재 업종의 현대그린푸드는 단체 급식, 식자재 의 안정적 성장에 계열사를 통한 연결실적 및 지분법이익 증가, 그룹지 배구도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전양판업종(롯데하이마트)은 214년까지 출점확대 후 214년 하반기부터 진행되고 있 는 부동산 경기회복으로 인한 매출회복, 효율성 개선으로 215년~216년에 이익회수기 에 접어들고 주가가 이를 반영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쇼핑업종은 214년부터 불거 진 규제환경, 성장률 모멘텀 약화의 문제를 안고 있지만 214년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 아 valuation 매력(현금 등 자산가치가 시가총액 절반, 투자비 낮고 현금창출력 여전)이 높다. 214년 업태별 매력도 비교: Valuation vs 실적 성장률 Valuation High 슈퍼마켓 패션 편의점 홈쇼핑 할인점 백화점 식자재 가전양판 Low 자료: 삼성증권 추정 실적 성장률 1
214. 11. 17 2. 업태별 전망 할인점: 본업의 성장 정체 지속, 돌파구는 아직... 국내 성장성 정체, 새로운 성장동력은 아직... 국내 할인점은 신규출점 여력이 거의 없고 기존 점포 역시 수요가 감소하면서 성장성이 크 게 하락하고 있다. 213년 국내 백화점 산업은 역사상 최초로 전년대비.3%의 역신장을 기록했는데 214년에도 전체 시장규모가 전년 수준인 39조원에 머물 전망이다. 기존 대 형 할인점의 성장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창고형 할인점, 인터넷몰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존 할인점 역신장을 충분히 커버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이러한 저성장 국면은 215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15년에 국내 할인점 시장 성장률은 여전히 1%~2%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할인점 산업 규모와 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5 16 4 성장률 (우측) 시장 규모 (좌측) 12 3 8 2 4 1 23 25 27 29 211 213 215E (4) 자료: 업체연감, 삼성증권 추정 국내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 동향 (전년동기대비, %) 15 1 5 롯데마트 (5) 이마트 (1) 1Q8 1Q9 1Q1 1Q11 1Q12 1Q13 1Q14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새로운 규제가 불거지지는 않았지만 강제휴무의 영향 215년 상반기까지 지속 212년 이후 국내 대형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산업 성장사이클이 성숙기에 접어든 시점에 규제리스크까지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업 시간 규제와 휴일 강제휴무가 할인점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월 2회 주말 강 제휴무로 할인점의 전체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약 3%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 다. 강제휴무의 영향은 215년 상반기까지 미칠 전망인데, 이마트의 경우 순차적으로 강 제휴무가 도입되어 214년 3분기 말까지 적용 제외대상 소수를 제외한 전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Yoy 강제휴무 점포 수 증가요인을 감안하면 215년 상반기까지 기존점 매출성 장률이 예년 수준(2% 이상)으로 회복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1
214. 11. 17 이마트의 강제휴무 점포 수 추이 (개) 16 12 8 4 212 213 214 의무휴무 자율휴무 자료: 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긍정적인 모멘텀 역시 규제가 완화될 경우 발생할 것 해외는 아직 구조조정 중 최근 2년~3년 간 국내 할인점업계의 어려움이 규제로 인해 가중되었듯이 긍정적인 모멘 텀 역시 규제가 완화될 경우 발생할 것이다. 대형마트 강제휴무 이후에도 원래 취지인 전 통시장과 영세점포가 살아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대형마트 납품 중소형 벤더, 농수축산 물 납품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214년 들어서 강제휴무 가 전면 도입되었고 상생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면 규제 완화는 쉽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규제의 부작용도 적지 않은 만큼 여론과 분위기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 어 보인다. 업계 선발업체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중국 내 개점점포는 영업부진이 지속되고 있고(기 존점 성장률 마이너스 성장) 현재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해외부문의 부진 역시 할인점 업계에 디스카운트 요인이다. 이마트는 일차 구조조정 후 214년 이후 나머지 16 개 점포의 일괄매각이 예상되었으나 현재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214년에도 이마트 점포 는 전년과 비슷한 약 5억원대의 영업손실 발생이 예상된다. 롯데마트 중국 점포의 구조 조정은 214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는데 상반기에 5개점이 철수했고 향후 추가적인 점포 정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러한 구조조정 비용 증가로 인해 롯데마트 중국 점포의 지분법 손실은 전년보다 크게 확대될(-6억원 -1,억원 이상) 전망이다. 이마트와 롯데 마트의 중국사업 철수 및 구조조정은 215년 이후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현재 로서는 구조조정 후 중국 내에서 경쟁력 회복 여부도 불투명하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해외 매출과 점포 수 (십억원) (점포 수) 4, 2 롯데마트해외점포수(우측) 3, 롯데마트 해외 매출 (좌측) 15 2, 1, 이마트 해외 매출 (좌측) 이마트 해외 점포 수 (우측) 1 5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2
214. 11. 17 백화점: 도심형 백화점에 대한 구조적 수요 감소&아울렛이 대세, 해외 관광객 비중 증가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시장 진출로 경쟁은 심화되고 있지만 고성장 지속 전망. 백화점 산업 매출성장률이 214년 3.7%에서 215년, 216년에 7.2%, 6.4%로 상승할 전망 소비경기침체로 213년 국내 백화점 시장 성장률은 2.4%로 크게 하락했고 전체 시장규모 도 3조원에서 정체 상태였다. 214년 성장률은 아울렛의 고성장,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소폭 회복된 3.7%로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불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성장률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전체 백화점 업계의 매출성장률 은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존 다운타운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소폭 마이너스 이거나 제로 수준이며, 대부분의 성장은 아울렛을 통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롯 데쇼핑과 신세계의 아울렛 매출성장률은 1%를 상회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신규출점을 통 한 성장성은 216년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이 후발주자로 214년 상반기 에 가산동 아울렛 위탁경영을 통해 동 시장에 진출했고 215년에도 김포와 송도에 자체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해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경쟁심화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217년 전후까지 아울렛 신규개점을 통한 백화점 업계의 매출성장은 지속될 전망인데, 215년과 216년 업계의 매출성장률이 7.2%, 6.4%로 213년, 214년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백화점 산업의 규모와 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4 성장률 (우측) 15 3 1 2 5 1 시장 규모 (좌측) 23 25 27 29 211 213 215E (5) 자료: 업체연감, 삼성증권 추정 롯데쇼핑과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매출과 점포 수 (십억원) (점포 수) 2, 1 1,6 1,2 8 롯데아울렛점포수(우측) 신세계 아울렛 점포 수 (우측) 신세계 아울렛 매출액 (좌측) 롯데 아울렛 매출액 (좌측) 8 6 4 4 2 28 29 21 211 212 213 214E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3
214. 11. 17 국내 아울렛 현황 파주 탄현 서울 강원 파주 문발 용산 구로 여주 충북 충남 청주 부여 전북 경북 대구 동구 신세계 롯데 현대 경남 전남 광주 서구 광산구 김해 부산 기장군 자료: 각 사, 삼성증권 롯데쇼핑과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의 매출과 매출기여도 (십억원) (%) 2, 1,6 1,2 8 4 신세계 매출기여도 (우측) 롯데 아울렛 매출 (좌측) 롯데 매출기여도 (우측) 신세계 아울렛 매출 (좌측) 211 212 213 214E 215E 3 25 2 15 1 5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4
214. 11. 17 중국 관광객 기여도 급상승 중. 이는 구조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국내 백화점 업계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 변수 국내 백화점 산업은 내국인의 구조적인 소비여력 축소(인구증가율 둔화, 고령화)로 장기적 으로 사양산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을 상당부분 희석 시킬 수 있는 요인이 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인한 국내 백화점 수요 회복이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중국인의 국내 백화점 매출기여도는 1% 이하로 미미한 수준이었고 지금도 높지 않지만 증가속도가 폭발적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소공동, 잠실 등 주요 점포의 중국인, 일본인 기여도가 높은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의 매출기여도는 212년 1% 수준에 서 214년 4%로 급증할 전망이다. 소공동 본점이 있는 신세계의 경우도 매출기여도는 212년 1.5%에서 214년 2.5%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남에 주력점포가 많은 현대백화점 의 외국인 매출비중은 212년.4%에서 214년 1.2%로 상승하겠지만 경쟁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향후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로 기대되는 효과는 두 가지인데, 첫째, 중국인 쇼핑이 현재 소 공동 중심에서 서울 강남, 쇼핑몰로 확대되는 것이다. 한국을 중복 방문하는 입국자 수가 늘어나고 서울 강남지역에 대한 쇼핑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특히 호텔과 지하철 역 사를 끼고 있는 고속버스터미널(강남 신세계), 코엑스(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잠실(롯데쇼 핑 잠실1, 잠실2)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동 지역은 이미 업체들의 영업면적 확대가 완료 되거나 계획 중인 지역으로 중국인 방문객 증가로 인한 실적증가효과는 배가될 수 있다. 둘째, 중국인 방문이 다운타운 백화점에서 아울렛으로 확대되는 현상인데, 단체관광객의 프리미엄 아울렛 명품 할인쇼핑, 국내 브랜드에 대한 쇼핑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당사 추정치에는 중국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를 공격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으며 실제 중국인 매출기여도가 현재 속도 이상으로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된다.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의 외국인 매출기여도 (%) 5 4 3 2 1 212 213 2H14 214E 신세계 현대 롯데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5
214. 11. 17 홈쇼핑: 모바일부문 성장의 실익?, 성장률 정체와 규제의 그늘 TV부문의 yoy성장률 하락 불가피,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업계 매출성장 주도할 듯. 모바일 부문의 낮은 수익성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매출성장률을 밑돌 전망 모바일 쇼핑의 성장 지속, 인터넷쇼핑 등 기존 사업부문과 cannibalize는 구조적 문제 홈쇼핑에 대한 규제 환경 다시 부각 SO수수료 인상률은 하향 안정될 것으로 판단. 그러나 제 7홈쇼핑은 변수 요인 TV, 카타로그, 인터넷, 모바일을 합한 국내 홈쇼핑업계 전체 매출성장률은 214년 7.6% 에서 215년과 216년에 9.3%, 8.5%로 양호할 전망이다. 그러나 cash cow인 TV부문 의 매출성장률은 214년 5% 수준에 이어 215년 이후에도 이 이상으로 상승하기 어려 울 전망이다. 카타로그와 인터넷쇼핑 매출이 역신장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업계 매출성장은 모바일을 통해 나오게 된다. 문제는 모바일 부문이 외형 경쟁으로 수익성 을 확보하지 못하고 진행되고 있다는 점인데, 따라서 215년과 216년 업계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매출성장률을 밑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13년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모바일 매출(취급고 기준)은 각각 3,5억원, 2,789억원 에서 214년에는 6,774억원, 6,33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후발주자인 현대홈쇼핑 역 시 213년 1,36억원이었던 매출이 214년 2,7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렇 게 모바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모바일의 대체재인 인터넷 매출은 급감하고 있고 업 계의 모바일과 기존 인터넷쇼핑몰 매출을 합한 성장률은 1% 초반으로 예상보다 낮다. 또 모바일 쇼핑의 증가가 인터넷쇼핑몰 뿐 아니라 기존 케이블TV 매출도 잠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모바일쇼핑 업계의 외형경쟁으로 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214년 이후 홈쇼핑 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큰 변화는 규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213년까지 백화점과 할인점이 규제로 실적이 하락하고 편의점까지 규제가 확대 되는 동안 홈쇼핑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신장하며 주가도 outperform해 왔는데, 214년 들어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에 이어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 7홈쇼핑 도입이 논란에 도 불구하고 확정되어 가는 상황이고 상반기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조사, 처벌에 이어 하반 기에는 보험상품의 판매 적정성, 홈쇼핑 중소벤더들에 대한 수수료 과다부담 문제가 불거 지고 있다. 이러한 규제환경은 적어도 214년 하반기까지 지속되고 이로 인한 실적 위축 이 215년에 불가피해 보인다. 215년에는 제 7홈쇼핑 출범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7홈쇼핑이 정부 주도의 공영성이 강한 채널로 선발 홈쇼핑업체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정부차원의 SO수수료 할인, 로우채 널 우선권 부여 등 ). 홈쇼핑 업계의 가장 큰 비용요인인 SO수수료는 215년 이후에도 하향 안정될 것으로 판 단된다. SO수수료는 213년부터 1%~15% 수준으로 과거(15% 전후)대비 하락하기 시 작했고 214년, 215년에는 인상률이 1% 이내로 떨어질 전망이다. 모바일쇼핑이 급증 하고 홈쇼핑업체의 판매 컨텐츠 경쟁력 강화로 로우채널의 중요성은 향후 지속적으로 낮아 질 전망이며 이는 SO수수료 인상률 하향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예상과 달리 제7 홈쇼핑이 자금력을 확보해 과거 홈앤쇼핑과 같이 로우채널 확보경쟁에 뛰어들 경우는 비정 상적인 SO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며 이런 가능성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한국 홈쇼핑 산업의 규모와 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2 3 16 12 8 성장률 (우측) 2 1 4 시장 규모 (좌측) 23 25 27 29 211 213 215E (1) 참고: 취급고 기준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6
214. 11. 17 주요 국내 홈쇼핑사의 모바일+인터넷 매출 (십억원) 1,5 1,2 213년 214년 9 6 3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참고: 취급고 기준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해외부문에서 실적개선, 중국에서 BEP 달성, 타 동남아 국가 진출 확대 국내 홈쇼핑업체 중 해외부문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업체는 역시 CJ오쇼핑 이다. 214년 들어 1% 전후의 매출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중국에서 흑자 확대, 인도 등 진출 초기지역에서 적자 폭을 축소하며 전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해외부문(프라임 쇼핑, IMC 합계)은 213년 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하 며 약 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도 중국법인이 BEP를 넘어서며 안정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 남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의 해외부문은 213년 각각 4억원과 2억원 순손실에서 214년에 모두 BEP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CJ오쇼핑 이외 에는 연결실적 기여도가 미미하지만 개점 3~4년차에 BEP에 도달하는 사례를 만들어 가 면서 해외부문에 대한 투자자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의 해외진출 현황 회사명 법인명 지역 지분율 투자비 매출액* (십억원) 순이익 (십억원) (%) (십억원) 211 212 213 1H14 211 212 213 1H14 CJ오쇼핑 (순매출액) GS홈쇼핑 (취급고 매출액) 현대홈쇼핑 (취급고 매출액) 동방 CJ (상해동방희걸상무유한공사) 중국 상해 16 1 11 142 179 91 3.5 82.8 61. 28.7 천천 CJ 중국 천진 44 5 47 75 11 48 (2.).3 3.3 3.2 남방 CJ (SMC-CJOS) 중국 광동 23 3 2 2 32 19 (2.9) (5.4) (3.4) (1.7) GMM CJOS 태국 49 6-3 2 15. (2.2) (5.5) (1.5) Star CJ India 인도 5 44 5 51 72 45 (28.7) (18.2) (5.5) (6.) S CJ TV 베트남 5 7 2 15 22 12 (1.9) (3.3) (3.) (.1) CJ Media SA 터키 5 3-11 7 - (.6) (9.7) (2.8) A CJ 필리핀 5 3-1 5 - - (.5).5 CJ 프라임 쇼핑 일본 84 6 78 55 3 8 (12.4) (6.) (3.6) (.7) CJ IMC (소싱기지)** 아시아 1 18-66 98 48 - (1.1) (1.) (1.2) HomeShop18 인도 12 25 13 172 229 149 (24) (27) (21) (5.) TrueGS 태국 35 4 nm 19 23 11 nm (1) (2) (1.1) China Home Shopping Group 중국 2 48-36 412 241-8 14 13.2 ViVi Media 베트남 3 2-3 5 4 - (). PT.MNC GS Home Shopping 인도네시 아 4 4-3 9 5 - (2) (.6) MNG Sanal 터키 3 7 - - 4 2 - - (9) (4.5) 상해현대가유홈쇼핑 중국 상해 3 13 3 8 45 n/a (4) (4) () n/a 참고: * CJ오쇼핑은 순매출액 기준,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취급고 매출액 기준 ** CJ IMC는 중국 (Co., Ltd.), 베트남, 태국, 터키 금액 모두 합산 자료: 각 사, 삼성증권 17
214. 11. 17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 취급고와 영업이익 (213년 기준) (십억원) 4, 3, 3,72 3,236 2,74 2, 1, 157 157 145 취급고 영업이익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자료: 각 사, 삼성증권 18
214. 11. 17 편의점: 215년~216년 매출성장 조정기 & 수익성 개선 전망, 장기 성장성 여전 구조적 성장, 경기방어적 성격 유지 215년은 출점 수 감소로 인한 매출성장률 둔화, 수익성 개선 예상 편의점 산업은 장기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국내 업태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부문이다. 1인 가구 증가, 고령화로 인한 근거리 소량소비 증가, 간편조리식품, 도 시락등 고마진 식품 중심 product mix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아울러 소비가 침체인 214년에도 기존점 성장률이 4% 전후를 유지하는 경기방어적 성격 역시 강점이다. 212년까지 업계의 공격적 출점이 일단락되었고 213년부터 업계는 조정기에 진입했다 고 판단된다. 213년 BGF리테일은 하위 1% 점포를 구조조정하며 내실을 다진 후 214년에 신규점포 출점 수를 과거 1,개 이상에서 5~6개 수준으로 조정하고 있 다. GS리테일은 213년에 BGF리테일보다 많은 7여개의 점포를 신규출점했지만 214 년 이후 신규점포 수는 이를 하회하고 있다. 이러한 신규점포 수 조정은 215년~216년 에도 지속될 전망인데, 이로 인해 편의점 선발업체의 매출성장률은 7%~1%로 하향 안정 될 전망이다. 214년에는 업계의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정체 혹은 하락세를 보였는데 (GS리테일 편의점 부문 3.3%, BGF리테일 3.5%) 이는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 비용, 상생 확대로 인한 지원비용 증가가 주원인이다. 이러한 비용부담이 완화되며 215년에는 업계 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GS리테일 편의점 부문 3.6%, BGF리테일 3.8%). GS25와 CU의 매출성장률과 신규출점 점포 수 (전년대비, %) (점포 수) 2 GS25 매출성장률 (좌측) 1,6 15 CU 매출성장률 (좌측) 1,2 1 8 5 GS25 점포순증 (우측) CU 점포순증 (우측) 212 213 214E 215E 216E 4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GS25와 CU의 영업이익률 (%) 5 4 CU 영업이익률 3 GS25 영업이익률 2 1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19
214. 11. 17 담뱃값 인상 이슈는 편의점 업계 이익에는 긍정적 영향 미칠 전망 담뱃값 인상 이슈는 편의점 업계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담배 판 매가격이 2,원 인상되고 수요가 3% 감소한다고 가정해도 BGF리테일 기준 영업이익 은 약 1억원(영업이익의 8%) 증가하게 된다. 담뱃값이 1,5원 인상으로 절충될 경우 수요감소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편의점의 이익증가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편의점의 담배판매 마진은 1% 수준인데 이 마진율이 조정될 가능성은 높 지 않아 보인다. 편의점 이익 증가의 약 65%가 편의점 자영업자에게 귀속되기 때문이다. 담배 수요 감소, 담배 마진 유지(1%) 가정 시 편의점 본사 이익 증가분 (BGF리테일 기준) (십억원) 담배 수요 감소 수요 불변시 5% 감소시 1% 감소시 15% 감소시 3% 감소시 이익 증가 7.7 7.3 6.9 6.5 5.4 5원 인상시 기존 이익 감소. (1.9) (3.9) (5.8) (11.6) 이익 순증 7.7 5.4 3.1.8 (6.2) 이익 증가 15.4 14.6 13.9 13.1 1.8 1,원 인상시 기존 이익 감소. (1.9) (3.9) (5.8) (11.6) 이익 순증 15.4 12.7 1. 7.3 (.8) 이익 증가 23.1 21.9 2.8 19.6 16.2 1,5원 인상시 기존 이익 감소. (1.9) (3.9) (5.8) (11.6) 이익 순증 23.1 2. 16.9 13.9 4.6 이익 증가 3.8 29.3 27.7 26.2 21.6 2,원 인상시 기존 이익 감소. (1.9) (3.9) (5.8) (11.6) 이익 순증 3.8 27.3 23.9 2.4 1. 자료: 삼성증권 추정 2
214. 11. 17 슈퍼마켓: 규제의 최대 피해자 영업 고전 지속 중 영업 부진은 구조적인 이유, 215년에도 실적개선 제한적일 전망 214년 한국 슈퍼마켓 산업의 성장률은 2.3%에 머물 전망이다. 신규출점효과를 감안할 경우 슈퍼부문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마이너스인 셈이며 전년에 비해 오히려 성장성은 둔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슈퍼부문의 실적부진은 규제의 영향이 가장 크다. 주 2회 휴일 강제휴무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경쟁상대인 중소 슈퍼(일요일 영업)에 고객을 뺏기고 있고 출점제한으로 규모의 경제 도달도 계속 늦어지고 있다. 214년 국내 슈퍼 선발업체 의 영업이익률은 1%대에 머물고 있고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있다. 215년에도 슈퍼부문의 실적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신규출점여력도 많지 않아 산업 성 장률은 214년과 비슷한 수준인 2.1%에 머물 전망이다. 이런 낮은 매출성장률로는 고정 비 증가를 커버하기가 어려워 영업이익률 개선도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기업형 슈퍼부문 의 실적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출점제한, 강제휴무, 영업시간제한 같은 규제가 완화되는 것 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기업형 슈퍼마켓 규모와 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8 성장률 (우측) 3 6 2 4 1 2 시장 규모 (좌측) 23 25 27 29 211 213 215E (1) 자료: 업체연감, 삼성증권 추정 주요 슈퍼마켓의 매출 (십억원) 3, 2, 1, 212 213 214E 215E 216E GS 롯데 이마트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21
214. 11. 17 주요 슈퍼마켓 영업이익률 (%) 3 2 1 (1) (2) 212 213 214E 215E 216E GS 롯데 이마트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추정 22
214. 11. 17 국내 패션: 경기회복을 통한 실적개선, 사업 다각화 기대감 불황기 브랜드 구조조정, 재고처리 일단락 소비경기 회복 시 실적회복 기대감 vs 해외 SPA대비 경쟁력 상실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성장전략 :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LF 등... 불황을 겪으면서 국내 패션업계의 구조조정, 재고처리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자금 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일부 남성, 여성복 업체는 도산한 상황이며 메이저 업체는 비인기 브랜드 철수를 마무리지었다. 현재 살아남은 패션업체들의 재고수준은 211~212년 고 점대비 3% 이상 감소해 추가적인 악성재고처리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따라서 현재 국내 패션업체의 실적은 소비경기 회복 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소비회복 으로 매출이 증가할 경우 악성 재고부담이 적기 때문에 정상가 판매율이 빠르게 높아져 매 출총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며,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과거보다 낮아져 영업이익률도 빠 르게 회복될 것이다. 다만 과거 5년간 해외 SPA 브랜드가 국내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소비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국내 중고가 브랜드가 과거처럼 인기를 누리지 못할 가능성도 있 다. 국내 브랜드가 해외 SPA 브랜드에 잠식당하는 현상은 추세이며 여기서 벗어날 확실한 브랜드력을 가장 국내 패션업체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업종과 마찬가지로 패션업종 역시 향후 성장성이 제한적이다. 인구구조변화와 고령화 는 패션업체에도 부정적 요인이며 해외 SPA 라는 강력한 경쟁자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패션업계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LF는 214년 사명을 변경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섬은 해외수입브랜드를 21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215년에는 모기업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쇼핑 몰 확대로 레버리지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모기업 신세계의 아 울렛 호황 및 확장, 모기업 망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 사업, 라이프스타일 제품 라인확 대를 꽤하고 있다. 이들 3사 중 215년 성장성이 가장 가시적인 업체는 한섬이며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판단되는데, 이들 업체의 주가는 이 를 반영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패션 중소업체/브랜드 시장 이탈 현황 회사 브랜드 이슈 미도 폴스튜어트, 피에르 가르뎅 부도 남성복 굿컴퍼니 프라이언, 헤리스톤 부도 베네통코리아 시슬리맨 브랜드중단 대경물산 깜 부도 예울디자인 이뎀 브랜드중단 미샤 아임 잇미샤'에 흡수 아비스타 에린브리니에 브랜드중단 로라 안혜영 브랜드중단 여성복 쓰리알코퍼레이션 GPA 브랜드중단 성창인터패션 AK앤클라인 망축소 가나레포츠 가나스포르띠바 부도 제일모직 데렐쿠니 브랜드중단 시선그룹 칼리아 브랜드중단 동의인터내셔날 페이지플린 브랜드중단 제일모직 후부 브랜드중단 캐주얼 H&F인터내셔날 블루미스티 폐업 이랜드 셰인진, 콕스(국내사업) 브랜드중단 신세계인터내셔날 서티데이즈마켓 브랜드중단 아동복 이랜드 리틀브랜, 언더우드스쿨 브랜드중단 아가방앤컴퍼니 베이직엘르 브랜드중단 스포츠 LS네트웍스 웍앤톡, 피크퍼포먼스 브랜드중단 자료: 각 사, 삼성증권 23
214. 11. 17 LG패션과 한섬의 재고자산 현황 (십억원) 5 4 3 2 1 1Q11 3Q11 1Q12 3Q12 1Q13 3Q13 1Q14 LF 한섬 참고: 별도 기준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주요 국내 패션업체의 사업 다각화 전략 기업명 상세 전략 LF 종합 생활문화 기업을 지향, 사명 변경 후 외식업, 업 강화 한섬 해외 브랜드 사업 확대, 홈쇼핑 전용 브랜드 론칭 등 추진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표방, 생활용품, 인테리어, 향수, 화장품 사업 확대 자료: 삼성증권 24
214. 11. 17 목차 I. 214년 Review p2 II. 국내 소비경기 전망 III. 개별 업태별 215년 전망 IV. MEGA TREND BGF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현대그린푸드 현대백화점 p6 p1 p25 p36 p39 p43 p47 IV. MEGA TREND 인구구조변화와 합리적 소비 확산으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 vs 내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과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의 폭발적 증가 한국 소비재 시장은 인구구조변화(인구증가율 둔화, 고령화 등)와 합리적 소비확산(모바일, 병행수입, 직구 확산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국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로 성장기회를 넓히는 것이지만 중국 인바운드 수요확대 역시 중장기적인 소비시장 위축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여전히 내국인의 수요감소로 인한 소 비시장 위축이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내수 및 관광산업 활성화 정 책, 최근 1~2년간 외국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가 폭발적이고 이용채널 역시 면세점에서 아 울렛, 백화점 등 타 채널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수요확대측면 역시 예의주시할 필요 가 있어 보인다. 1. 중국 인바운드 수요 증가 중국 인바운드는 빠른 속도로 성장, 218년 약 25.5조원의 소비지출을 창출할 전망 중국인 한국 관광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9년 약 134만명에 달했던 중 국 인바운드는 213년 약 433만명으로 3.2배 증가하였으며, 214년 상반기에만 267만 명이 한국을 방문해 전년동기대비 53.8%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사 전략팀이 발표한 한국 3차 인바운드 붐의 서막: 千 만 요우커 시대를 대비하라 (214년 7월 29일 발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홍콩의 중국 인바운드 규제, 중 일 대립구도 강화, 중국 내 신한 류열풍으로 218년 1,37만명으로 29년 대비 7.7배, 213년 대비 2.4배 증가할 전망 이다. 또한 29년 21억 달러였던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의 소비지출금액은 213년 68억 달러, 218년 25억 달러로 29년 대비 11.9배, 213년 대비 3.7배 증가할 전망이다. 25억 달러, 즉 25.5조원은 213년 국내 소매판매총액(35조원)의 7.3%에 해당하는 거 대한 규모로, 향후 중국 인바운드 지출의 가파른 증가는 국내 경제에도 더욱 지대한 영향 을 미치게 될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 월별 입국자 수 (천명) 8 6 4 2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213년 214년 자료: 한국관광공사, 삼성증권 25
214. 11. 17 중국인 입국자 수와 소비지출 추이 및 전망 (십억달러) 4 (백만명) 15 3 12 9 2 6 1 중국인 입국자 소비지출 (좌측) 중국인 입국자 수 (우측) 3 25 27 29 211 213 215E 217E 219E 자료: CEIC, 삼성증권 면세점에서 백화점, 아울렛까지 침투하는 중국 관광객 쇼핑 수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방한 관광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목적 중 가장 높은 것은 쇼핑(62.2%)이었다. 실제 방한 후 참여활동 분석 결과로도 쇼핑(82.8%)이 가장 높았다. 중국인 입국자 수가 늘자 자연스레 중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장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특히 절반이 넘는 자유여행객(213년 기준 전체 중국 관광객 의 53.8% 차지)이 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점 3사 중국인 총액매출(은 련카드 기준, 현금 매출 포함시 금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은 212년 약 868억원에서 214년 3.3배 증가한 3,77억원으로 전망된다. 아울렛에서의 중국 인바운드 매출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주요 아울렛 점포에 택스리펀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등 수요 증가세가 감 지되고 있다. 중국 인바운드 매출은 전체 백화점 매출 중에서는 아직 5%도 되지 않는 미 미한 수치지만, 국내 소비가 뚜렷하게 회복하고 있지 못하는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중국 인바운드 수요가 업체들에게 또 다른 매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관광객 여행형태별 비중 에어텔 3% 단체여행 43% 자유여행 54% 자료: 한국관광공사, 삼성증권 26
214. 11. 17 중국 단체여행객 소비지출 비중 중국 개별여행객 소비지출 비중 식음료 4.3% 오락관련 지출 1.8% 교통비 4.6% 오락지출 3.7% 문화지출 2.3% 본인 거주국 지불경비 31.4% 식음료 17.3% 쇼핑비 43.8% 쇼핑비 61.4% 숙박비 24.8% 자료: 한국관광공사, 삼성증권 자료: 한국관광공사, 삼성증권 백화점별 중국인 매출 비중 (%) 4 3 2 1 212 213 2H14 214E 롯데 신세계 현대 자료: 삼성증권 추정 27
214. 11. 17 2. 인구구조 변화와 합리적 소비 확산 인구성장률 둔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소비재 업종의 성장성을 둔화시킬 것 한국 사회의 인구구조 변화는 장기적으로 소비재 업종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구성장률 둔화로 전체 소비재 시장의 양적 성장이 둔화되는 동시에 고령화로 소비 여력 또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인구성장률 둔화가 2년 전후로 본 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가구당 월평균 소비는 이보다 5년 선행하여 199년대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은 2년대 이후에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23년 이후, 일본과 비슷한 하락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인구추이 및 인구성장률 (천명) (전년대비, %) 6, 2 5, 1 4, 3, 2, (1) 1, (2) (3) 1925 193 1935 194 1944 1949 1955 196 1966 197 1975 198 1985 199 1995 2 25 21 22E 23E 24E 25E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고령인구 증가 역시 소비시장에 부정적 한국 사회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1인가구의 증가다. 이는 연령대 구매력 변화, 접근성 중 시, 자기가치 및 문화지출 확대, 외식증가, 개인주의 확산 등의 소비패턴의 질적 변화를 불 러올 전망이다. 1인가구 증가 자체는 양적인 변화를 초래하지 않지만, 1인가구 증가의 주된 원인 중의 하나인 고령화는 소비 시장의 양적 기반 축소를 가져온다. 이는 국내 가구의 소 비성향에 기인한다. 한국은 가구주의 나이가 4대 이하인 가계의 경우 소득 증가가 지출 증가로 이어지는 반면 5세 이상의 가구의 경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및 노후에 대한 우 려로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소비는 정체 혹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의 경우 월평 균 소비액이 5~54세에 정점을 기록한 후 6대 이후에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 향후 고령 화가 진행될수록 한국의 가계 지출이 더욱 빠른 속도로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구당 인원 수 구성비율 (%) 1 8 6 4 2 212 214E 216E 218E 22E 222E 224E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이상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28
214. 11. 17 연령별 1인가구 구성비율 변화 2세미만, 1% 2세미만, 1% 7대 이상, 19% 2대, 19% 7대 이상, 22% 2대, 17% 6대, 13% 5대, 14% 21년 4대, 15% 3대, 19% 1인가구 증가의 주 요인: 고령화 6대, 16% 22년 5대, 16% 4대, 13% 3대, 15%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일본 가구주 연령별 소비지출 (월평균) (JPY) 4, 35, 3, 25, 2, 15, 한국 가구주 연령별 소비지출 (월평균) (천원) 3, 2,5 2, 1,5 1, 5, 1, 5 ~24 25~29 3~34 35~39 4~44 45~49 5~54 55~59 6~64 65~69 7~ -39 4-49 5-59 6- 자료:Statistics Bureau Japan, 삼성증권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29
214. 11. 17 해외 직구와 병행수입 증가 추세 또한 장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부정적 직구 품목별로는 해외 브랜드 가격이 높고 저관여 상품인 신발 가방과 음식료품 비중이 높음 해외 직접구매와 병행수입 증가 추세 또한 장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에게 부정적으로 작 용할 전망이다. 합리적 구매 추세가 확산되며 29년 17억 달러였던 해외 직구 시장 규 모는 213년 14억 달러(약 1.1조원)로 6배 이상 성장했으며, 214년에는 178억 달러 (약 1.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해외 직구 품목별로는 214년 상반기 기준 신발, 가방 등의 잡화 (26.5%)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음식료품(19.4%), 의류(1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의류보다 잡화 직구 비중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직접 착용해 보아야 상품을 정확 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의류보다 온라인 상에 제공된 정보만으로도 가늠이 쉽기 때문이다. 음식료품은 주로 가공 식품, 그 중에서도 건강 식품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에서 직접 구매하려면 수입상이나 백화점을 통해서 구매해야 하며 특히 해외 수입 비타민 등 건강 식품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외 화장품은 1% 미만, 가전 통신 기기는 5%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었던 가전 직구 비 중이 우려했던 만큼 높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통계를 통해 주로 직구 대상이 되는 제품군들은 소비자의 해외 브랜드 선호도와 해외 브랜드 제품 가격이 모두 높 으며 동시에 저관여 상품들임을 알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의 국내와 해외 구입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 한 해외 직구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 직접구매 규모 추정치 (십억달러) (백만 건) 2 2 16 12 해외 직구 건수 (우측) 16 12 8 8 4 해외 직구 금액 (좌측) 29 21 211 212 213 214E 4 자료: 관세청,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증권 추정 신용카드 해외 온라인쇼핑 결제액 (백만달러) 6 45 3 15 1H1 2H1 1H11 2H11 1H12 2H12 1H13 2H13 1H14 자료: 한국은행, 삼성증권 3
214. 11. 17 해외 직구 주요 품목별 비중 (214년 상반기 기준) (%) 3 26.5 2 19.4 13.8 1 1위 신발 가방 2위 음식료품 3위 의류 자료: 한국은행, 삼성증권 규제 완화 이후 병행수입 규모도 대폭 증가 소비자들이 직접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결제, 구매하는 직구와 달리 병행수입은 병행수입 업체를 거쳐 구매하는 형태다. 정식 수입업체는 해외 브랜드와 계약해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 주로 백화점이나 정식 점포에서 A/S를 제공하며 제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병행수입 업체들은 제품 보증이나 A/S를 제공하지 못함에도 불구, 2%에서 최고 6%까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병행수입 상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여기에 214년 초 정 부가 경쟁을 통한 수입품의 소비자 판매단가 인하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병행수입을 활 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 2월까지 월평균 4만 장 규모였던 병행수입 물품 수 는 3월 기획재정부의 병행수입 활성화 조치 시행 이후 17만 장으로 증가했다. 업체와 병행수입 가격 비교 업체 (백화점) 병행수입 고급 구스다운 12~14만원 9만원 F 명품백 21~23만원 17만원 O 유모차 12만원 7만원 자료: 업계, 삼성증권 31
214. 11. 17 직구/병행수입 열풍의 피해를 줄이려 업체들도 동참 중 이 같은 해외직구와 병행수입 열풍에 이제는 업체들도 동참하고 있다. 기존 수입 매출 에의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21년 1여 개에 그쳤던 병행수입 품 목을 5여 개까지 늘렸으며, 관련 매출은 21년 4억원에서 213년 8억원, 214 년 1,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수입과 병행수입을 합친 매출액은 27년 17억원에서 213년 7,억원대로 증가했으며 올해 8,억원대에 이를 것으 로 보인다. 롯데마트 또한 그 해외 소싱 규모가 27년 12억원에서 214년 5,5억원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 등록된 1,여 개의 병행수입 업체 중 99%가 직 원 5명 이하의 영세업체이며, 정품 보증이 중요한 병행수입 상품의 특성을 감안시 향후에 도 상대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대형 업체의 병행수입 매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백화점들도 미입점 해외 브랜드 상품으로 오프라인 직구 매장 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비트윈 매장을 본점에 개장했으며 내년까지 수도권과 지역 주요 점포에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 또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직구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열 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다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 환불이 용이하다는 장 점 때문에 관련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의 병행수입 상품 코너 롯데백화점의 직구 상품 코너 비트윈 자료: 뉴시스, 삼성증권 자료: 머니투데이, 삼성증권 32
214. 11. 17 투자유망종목 215년, 패션업종 trading 가능 구간 진입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정답은 편의점과 현대그린푸드, 패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다. 중장기적으로 인구구조변화와 합리적 소 비확대로 소비재 중 대표적 경기민감업종인, 패션에 대한 투자매력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215년은 이러한 중장기 투자매력 감소 구간에서 충분한 트레이딩 매력 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보고 있다. 지난 2~3년간 투자자들 사이에 컨센서스화 된 구조적 수요감소 우려를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가 상당부분 희석시키고 2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부양정책이 시차를 두고 214년 말부터 효과를 발휘해 215년 소비는 전년에 비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14년 상반기 까지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고 한국 수출주의 모멘텀이 여전히 약한 점 역시 대표 내수주, 패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 중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는 편의점과 식자재 현대그린푸드이다. 편의점 은 그 동안의 주가 상승으로 valuation 부담이 있지만 업종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장기 성장성이 확보된 분야로 차별성이 있다. 215년에는 일회성이지만 담뱃값 인상 이슈가 업 계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차별화될 전망이다. 또 프랜차이즈 영업의 특성 상 대규모 투자가 필요 없고 매년 현금이 쌓이는 구조로 향후 배당금액과 배당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GS리테일은 시가배당률이 2%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BGF리테일도 배 당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방어적인 단체급식마저 소비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식자재 에 서 2% 이상의 매출 고성장, 무역업을 시작한 현대H&S 역시 성장성이 높아 연결 기준으 로 8% 전후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또 현대리바트 등 지분법 대상 계열사의 실 적호조로 세전이익 성장률은 매출성장률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다. 214년에 위니아만도 인 수가 무산되었지만 그룹 차원에서 동사 영업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확인시 켜 주었고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배구도와 맥락을 같이 한다. 회계기준변경으로 지 분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대백화점 지분(12.4%)에 대한 잠재이익을 감안한 수정 PER은 11배 수준이고 PBR 1.1배로 valuation 역시 매력적이다. 대형 주 중에서는 현대백화점 추천 중소형 주 중 주목할 회사는 롯데하이마트 대형 주(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 신세계) 중에서는 현대백화점을 추천한다. 성 장성이 둔화되면서 오프라인 대형 업체에 대한 투자매력은 점점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 나 215년과 216년에 현대백화점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소 비경기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회복되지 않더라도 현대백화점이 215년 2월과 8월에 신규 개점하는 김포 아울렛과 판교 복합쇼핑몰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이로 인해 215년과 216년 연결 매출성장률은 각각 13.6%, 23.1%로 크게 상승하고, 연결 영업이 익 성장률은 1.%, 29.3%가 예상된다. 신규출점비용 부담으로 본격적인 이익회수기는 216년이 되겠지만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는 215년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의 실적 모멘텀은 소비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더 강화될 수 있는데 215년 동사 실적 추정의 기존점 매출성장률 가정은 214년과 비슷한 3%로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중소형 주 중에서 가장 주목할 회사는 롯데하이마트라고 판단된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온라인과 병행수입, 해외직구 등 합리적 소비 확산으로 구조적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있다. 그러나 동사도 214년 상반기까지 점포확장(롯데마트 점포 1개 전환) 을 마무리했고, 이러한 확장전략이 부동산 경기회복, 점포 효율화 작업과 맞물려 215년과 216년에 이익회수기를 맞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부동산 경기, 소비경기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매우 높아 경기 회복기의 high beta player이다. 215년에 동사는 점포확장을 자제하고 효율성 개선작업에 치중할 것으로 보여 213년 ~214년 대비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33
214. 11. 17 홈쇼핑 업황은 과거보다 나빠졌지만 bottom fishing을 노릴만한 valuation 214년부터 홈쇼핑 업황은 과거에 비해 나빠진 상황이다. 211년부터 백화점, 할인점, 편 의점 등 업종 전반에 대한 규제로 동 업태의 실적이 둔화되었지만 213년까지 홈쇼핑 은 여전히 호황을 누렸다. 214년 초부터 제7홈쇼핑 논의, 롯데홈쇼핑 비리 조사, 하반기 에는 보험 판매 적정성 조사 등 214년에는 홈쇼핑에 대한 규제가 거세다. 이런 규제강화 의 영향으로 215년 홈쇼핑 업종의 실적이 과거 3~4년 대비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215년에는 제 7홈쇼핑 출범하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런 불확실성을 감안해 주가가 214년에 이미 조정받았고 현재 홈쇼핑업체 시가총액이 보유현금 등 자산 가치의 2배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 이를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에서 15%~2% 추가 하락이 주가 rock bottom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시점부터 조정 시 bottom fishing전 략이 유효해 보인다. 홈쇼핑주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을 선호하는데 214년부터 업계 내에 서 경쟁력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점과 타 홈쇼핑사와 달리 모바일 부문에서 과도한 외형 경쟁을 하기보다는 수익성 중심 전략을 취하고 있는 점에 가점을 준다. 34
214. 11.17, 패션 주요 종목 투자의견과 지표 요약 유형 코드 종목명 투자의견 주가 상대수익률 (%) Valuation 현재 목표 Upside 3개월 6개월 12개월 P/E (배) EPS 성장률 (전년대비, %) P/B (배) ROE (%) (12개월) (%) 214E 215E 214E 215E 214E 214E 대형주 A6996 현대백화점 BUY 133,5 25, 53.6 (6.3) 5.2 (12.5) 11.1 1.1 (6.2) 1.5.8 8.2 A13948 이마트 BUY 214,5 29, 35.2 (6.5) (4.8) (11.2) 12.2 11.3 2.2 8..8 7. A2353 롯데쇼핑 BUY 297, 35, 17.8 (2.4) (.8) (18.2) 11.1 1.2 2.6 8.6.5 5.4 A417 신세계 HOLD 187, 257, 37.4 (17.9) (1.9) (1.3) 1.4 1. (13.7) 1.9.5 5.7 홈쇼핑 A575 현대홈쇼핑 BUY 128,5 191, 48.6 (17.8) (11.) (17.7) 9.1 8.2 4.7 8.9 1.2 13.9 A3576 CJ오쇼핑 BUY 235,5 343, 45.6 (29.1) (28.8) (22.1) 1. 9.2 4.6 1.3 1. 12.6 A2815 GS홈쇼핑 BUY 197,2 264, 33.9 (21.2) (12.5) (9.9) 1.2 1. 22.2 9.8 1.4 13.9 중소형주 A7184 롯데하이마트 BUY 73,2 11, 5.3 8.4 7.1 (1.6) 15.3 12.3 (12.8) 24.6 1. 6.9 A544 현대그린푸드 BUY 17,55 22, 25.4.1 6.5 6.9 18.3 16.8 5.9 8.5 1.1 6.3 A2741 BGF리테일 BUY 67,6 8, 18.3 12.9 n/a n/a 18. 15.3 28.5 17.5 2.9 23.7 A77 GS리테일 BUY 22,75 31, 36.3 14.6 (1.3) (18.3) 14.2 12.5 3.8 13.2 1. 7.4 패션 A2 한섬 BUY 3,35 36, 18.6 7.4 25.9 6.6 16.8 12.6 (8.6) 32.8.9 5.4 A8166 휠라코리아 BUY 17,5 12, 11.6 21. 22.1 37.6 13.9 12.1 (1.8) 14.9 1.8 15.6 A8487 베이직하우스 HOLD 13,35 18, 34.8 7.4 (35.) (3.1) 14.5 12.2 (47.5) 18.9 1.2 8.1 A3143 신세계인터내셔날 HOLD 19,5 97, (11.4) 26.4 49.1 24.4 23.8 19.2 8.6 24. 1.7 7.2 A935 LF* BUY 32,4 35, 8. 16.2 24.6 3.8 11.9 1.2 15.6 17.1 1. 7.7 참고: * 당사 블랙아웃 해제로 인해 커버리지를 재개시함 자료: 삼성증권 추정 35
214. 11. 17 Company Update BGF리테일 (2741)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유일한 업태 WHAT S THE STORY? Event: 215년에도 기존점 성장률 4%, product mix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임. 아울러 담뱃값 인상으로 215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18.9%로 기존 추 정치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 Impact: 해외 성장성,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의 수혜를 받는 소비재 업종 PER은 현재 3 배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소비재 주식 valuation도 양극화 진행 중. 업종 중 거의 유 일하게 구조적 성장을 지속하는 편의점에 대한 주가 re-rating 강화될 것으로 판단. Action: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담뱃값 인상에 따른 실적추정치 조정 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2,원에서 8,원으로 상향 조정함. 아울러 현재 현금 보 유고가 (3천억대 중반) 충분하고 투자비 부담이 낮아 배당상향이 가능해 보임. 남옥진 Analyst oj.nam@samsung.com 2 22 7766 이상경 Research Associate rachel.sklee@samsung.com 2 22 7786 AT A GLANCE 목표주가 8,원 (18%) 현재주가 67,6원 Bloomberg code 시가총액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8 Target price vs I/B/E/S mean 13.5% Estimates up/down (4 weeks) / 1-year-fwd EPS vs I/B/E/S mean 2.7% Estimates up/down (4 weeks) / I/B/E/S recommendation 2741 KS 1.7조원 Shares (float) 24,64,8주 (28.3%) 52주 최저/최고 6일-평균거래대금 53,4원/73,원 36.2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BGF리테일 (%) +3.2.. Kospi 지수 대비 (%pts) +2.4.. KEY CHANGES (원)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BUY 목표주가 8, 72, 11.1% 214E EPS 3,753 3,753.% 215E EPS 4,411 4,138 6.6% 216E EPS 4,734 4,65 2.8% Hold THE QUICK VIEW 담뱃값 인상 이슈로 215년 이익증가 모멘텀 예년보다 강해질 전망: 편의점은 매년 안정적으 로 기존점 성장률이 3%~5% 성장하고 product mix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업 태임. 215년에도 이런 기조가 지속되는 동시에 담뱃값 인상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임. 214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16.6%로 높았던 이유는 IPO를 앞두고 213 년에 하위 1% 점포를 폐점하는 등 효율성 개선작업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인데, 214 년에 high base에도 불구 215년에도 영업이익 성장률이 18.9%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됨. 현재 실적 추정은 담배가격이 1,5원 인상되고 수요가 15% 감소하여 영업이익 이 기존보다 1%대 초반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가정했는데, 실제 담배수요가 감소 하지 않을 경우 이익 증가 레버리지는 더 커질 수 있음. 아울러 담배 가수요와 편의점의 담배 재고효과도 일회성으로 이익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 업 중 거의 유일하게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편의점에 대한 주가 re-rating 강화 가능: 편 의점은 인구구조변화(1~2인 가구 증가, 고령화로 인한 근거리 소량소비 확산 등)에 적합 한 대표적인 업태로 향후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플러스 성장이 가능한 업태임. 이런 추 정은 한국보다 업 역사가 앞서는 일본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임. 점포 수 포화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향후 3~5년간 업체별로 연평균 5개 전후의 신규출점이 무난해 보이고 편의점의 고마진 중심 판매상품 다양화도 지속되는 추세임. 이런 편의점의 구조적 성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업종에 대한 주가 re-rating이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현 재 소비재 주식은 해외 성장성,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의 수혜를 누리는 화장품, 면세점 등 일부 소비재 PER이 3배 이상에서 형성되어 있고 고평가 논란보다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 되면서 고 PER이 정당화되는 분위기임. 과거 3년 한국 편의점의 평균 PER은 18배~2배 수준이었는데 이 valuation이 정당화되거나 오히려 re-rating될 가능성이 있어 보임. 꾸준한 실적 성장, 주가 상승 예상. 목표주가 8,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기존 투자 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72,원에서 8,원으로 상향 조정함.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이익증가 요인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 였기 때문임. 아울러 향후 회사의 배당성향 증가, 담뱃값 인상 후에도 흡연인구 감소가 현 재 가정(15%감소)보다 적을 경우 추가적인 목표가 조정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임. 반대로 동사의 리스트 요인은 역시 경쟁심화 우려인데, 21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신세계 그룹의 위드미가 아직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위협 요인임. SUMMARY FINANCIAL DATA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십억원) 3,13. 3,477.4 3,8.8 4,112.5 순이익 (십억원) 7. 9. 15.8 113.5 EPS (adj) (원) 2,877 3,753 4,411 4,734 EPS (adj) growth (%). 3.4 17.5 7.3 EBITDA margin (%) 6.6 9.4 9.6 9.4 ROE (%) 34.5 23.7 17.4 16. P/E (adj) (배) 18.8 18. 15.3 14.3 P/B (배) 6.5 2.9 2.5 2.1 EV/EBITDA (배) 5.3 6.7 5.5 4.7 Dividend yield (%)..3.3.3 자료: 삼성증권 추정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BUY
214. 11. 17 BGF리테일 배당인상,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 판단: 동사 편의점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대규모 투 자가 필요 없다는 강점이 있음. 따라서 매년 7억원 이상의 순현금이 늘어나고 현재 회 사의 순현금 보유고는 3,6억원 수준임. 이러한 충분한 현금 유동성을 재원으로 배당성 향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임(213년 DPS 4원, 배당성향 17%). 혹은 해외진출, 편의점 이외의 사업으로 다각화를 검토할 수 있는데, 회사는 신규사업은 매우 신중한 입장임. 그림 1. BGF리테일의 매출과 매출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5 2 4 성장률 (우측) 매출액 (좌측) 16 3 12 2 8 1 4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BGF리테일, 삼성증권 추정 그림 2. BGF리테일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십억원) (%) 2 5 16 영업이익률 (우측) 4 12 3 8 4 영업이익 (좌측) 2 1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BGF리테일, 삼성증권 추정 그림 3. BGF리테일의 신규출점과 누적점포 수 (개) 1, 신규출점 수 (우측) (개) 1,5 9, 8, 누적 점포 수 (좌측) 1,2 9 6 7, 3 6,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BGF리테일, 삼성증권 추정 37
214. 11. 17 BGF리테일 포괄손익계산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3,13 3,477 3,81 4,113 매출원가 2,387 2,646 2,889 3,121 매출총이익 743 831 912 991 (매출총이익률, %) 23.7 23.9 24. 24.1 판매 및 일반관리비 638 79 767 835 영업이익 15 122 146 156 (영업이익률, %) 3.4 3.5 3.8 3.8 순금융이익 (6) 9 7 7 순외환이익 순지분법이익 기타 (6) (11) (11) (12) 세전이익 93 12 141 151 법인세 23 3 35 38 (법인세율, %) 24.9 25. 25. 25. 순이익 7 9 16 114 (순이익률, %) 2.2 2.6 2.8 2.8 지배주주포괄이익 69 9 16 113 비지배주주포괄이익 1 2 2 2 영업순이익* 71 9 16 114 (영업순이익률, %) 2.3 2.6 2.8 2.8 EBITDA 28 326 363 387 (EBITDA 이익률, %) 6.6 9.4 9.6 9.4 지배주주 EPS (원) 2,796 3,659 4,322 4,645 수정 EPS (원)** 2,877 3,753 4,411 4,734 주당배당금 (보통, 원) 4 231 231 231 주당배당금 (우선, 원) 배당성향 (%) n/a 6.2 5.2 4.9 현금흐름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3 214E 215E 216E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236 27 223 231 순이익 7 9 16 114 유 무형자산 상각비 18 215 229 243 순외환관련손실 (이익) 지분법평가손실 (이익) Gross Cash Flow 231 35 335 357 순운전자본감소 (증가) 5 (31) (33) (42) 이자손실(이익) 1 (66) (79) (84) 배당금수취 기타 (11) ()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 (117) (89) (96) (99) 설비투자 (63) (79) (84) (87) Free cash flow 173 129 139 144 투자자산의 감소(증가) (46) (6) (6) (7) 기타 (9) (5) (6) (5) 재무활동에서의 현금흐름 (17) (18) (19) (16) 차입금의 증가(감소) (2) (19) (29) (21) 자본금의 증가 (감소) 배당금 (12) (7) (7) (7) 기타 (4) 9 17 13 현금증감 11 1 18 116 기초현금 98 199 3 48 기말현금 199 3 48 524 참고: * 일회성 항목 제외 ** 완전 희석, 일회성 항목 제외 자료: BGF리테일, 삼성증권 추정 재무상태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3 214E 215E 216E 유동자산 532 678 818 947 현금 및 현금등가물 199 3 48 524 매출채권 8 1 11 12 재고자산 49 62 72 85 기타 276 36 327 327 비유동자산 628 633 648 669 투자자산 139 175 195 21 (지분법증권) 9 9 1 1 유형자산 388 391 386 41 무형자산 5 49 47 46 기타 51 19 2 2 자산총계 1,16 1,311 1,465 1,616 유동부채 795 578 625 659 매입채무 269 293 327 363 단기차입금 74 65 51 3 기타 유동부채 452 221 248 267 비유동부채 162 175 184 193 사채 및 장기차입금 3 2 5 5 기타 장기부채 132 155 179 188 부채총계 957 753 89 852 지배주주지분 194 547 645 751 자본금 25 25 25 25 자본잉여금 15 15 15 15 이익잉여금 424 57 65 711 기타 (27) 비지배주주지분 9 11 12 13 자본총계 23 557 657 764 순부채 (189) (348) (5) (65) 주당장부가치 (원) 8,465 23,241 27,388 31,862 재무비율 및 주당지표 12월 31일 기준 213 214E 215E 216E 증감률 (%) 매출액 n/a 11.1 9.3 8.2 영업이익 n/a 16.5 18.9 7.4 세전이익 n/a 28.7 17.5 7.3 순이익 n/a 28.5 17.5 7.3 영업순이익* n/a 26.9 17.5 7.3 EBITDA n/a 56.8 11.5 6.5 수정 EPS** n/a 3.4 17.5 7 비율 및 회전 ROE (%) 34.5 23.7 17.4 16. ROA (%) 6. 7.3 7.6 7.4 ROIC (%) 38.9 16.5 16.6 15.3 순부채비율 (%) (16.4) (62.5) (76.1) (85.) 이자보상배율 (배) 4.6 1.7 9.5 9.5 매출채권 회수기간 (일).9.9 1. 1. 매입채무 결재기간 (일) 31.4 29.5 29.7 3.6 재고자산 보유기간 (일) 5.8 5.9 6.5 7. Valuations (배) P/E - 18. 15.3 14.3 P/B - 2.9 2.5 2.1 EV/EBITDA - 6.7 5.5 4.7 EV/EBIT - 13.8 1.8 9.2 배당수익률 (보통, %) -.3.3.3 38
214. 11. 17 Company Update 롯데하이마트 (7184) 주가 모멘텀 회복 전망 WHAT S THE STORY? Event: 점포 전환의 일단락과 기저효과로 인해 동사 영업이익은 214년 4분기부터 215년 상반기까지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Impact: 부동산 경기 회복세 강화시 동사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됨. 아울러 단말기법 시행을 계기로 동사 모바일 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 또한 부각 될 것으로 예상됨. Action: 215년 온라인 사업 확장에 의한 차기 성장동력 확보와 시장의 긍정적 평가가 기대되어 주가는 갈수록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원 유지. THE QUICK VIEW 남옥진 Analyst oj.nam@samsung.com 2 22 7766 이상경 Research Associate rachel.sklee@samsung.com 2 22 7786 AT A GLANCE 목표주가 11,원 (51%) 현재주가 73,2원 Bloomberg code 시가총액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15 Target price vs I/B/E/S mean 27.1% Estimates up/down (4 weeks) / 1-year-fwd EPS vs I/B/E/S mean 7.% Estimates up/down (4 weeks) 1/7 I/B/E/S recommendation 7184 KS 1.7조원 Shares (float) 23,67,712주 (37.8%) 52주 최저/최고 6일-평균거래대금 63,8원/9,5원 52.3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롯데하이마트 (%) 7.2 -.3 -.3 Kospi 지수 대비 (%pts) 6.4 3. -13.2 KEY CHANGES (원)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BUY 목표주가 11, 11,.% 214E EPS 4,768 4,768.% 215E EPS 5,954 5,954.% 216E EPS 7,552 7,552.% Hold 215년 상반기까지 확보된 이익 성장 모멘텀: 동사는 213년 3분기부터 롯데마트 내 출점 을 시작, 214년 상반기까지 약 95개의 점포 전환(디지털파크 포함)을 완료하였음. 출점 비용 부담으로 동사 영업이익은 213년 3분기부터 214년 2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역신 장을 기록하였음. 그러나 214년 4분기부터 215년 상반기까지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점포 전환의 일단락과 기저효과에 기인. 부동산 경기 회복은 추가 업사이드: 감정원 발표 전국 아파트 가격지수가 연초대비 2.3% 상 승하는 등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음. 동사는 주 중 부동산 거래량과 이사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이며, 역사적으로도 동사의 기존점 매 출성장률은 부동산 시장의 회복 정도에 따라 최대 15%까지 상승하였음. 따라서 부동산 경 기 회복세 강화시 이는 동사의 점포 확장 정책과 맞물려 큰 폭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 으로 전망됨. 모바일 부문의 높은 성장 잠재력: 단말기법 시행 이후 동사의 모바일 사업부 가치가 부 각될 것으로 판단됨. 보조금 단일화로 소비자들은 인터넷이나 영세업체보다 브랜드 인지도 가 높은 대형 가전업체나 마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가전시장 에서 높은 점유율(2%~5%)을 차지하고 있는 동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임. 단말기 시장에서 2%의 점유율(현재 2%)을 차지하게 될 경우 창출 가능한 매출은 2.5조 원, 현재 동사 매출 규모의 65%로 막대한 수준임.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동사 모바일 매출 액은 213년 2,7억원 수준에서 214년 3,2억원, 215년 3,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온라인 사업 확장으로 주가 회복에 탄력 더해질 것: 실적 개선 추이와 부동산 경기 회복, 모 바일 사업부 가치 부각으로 주가는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게다가 동사는 그간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온라인 부문 사업을 215년부터 확장할 계획인데, 삼성, LG 등 오프라인 점포의 주요 브랜드보다는 소형가전 중심의 저가 브랜드 위주가 될 것임. 상품 소싱과 MD 능력으로 타 온라인 가전판매업체 대비 차별화에 성공한다면 215년 이후 동 사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의 우려 또한 해소, 주가 회복에 탄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원을 유지함. SUMMARY FINANCIAL DATA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십억원) 3,519.1 3,815.5 4,272.4 4,679.7 순이익 (십억원) 14. 112.6 14.6 178.3 EPS (adj) (원) 5,469 4,768 5,954 7,552 EPS (adj) growth (%) 88.8 (12.8) 24.9 26.8 EBITDA margin (%) 6.7 5.7 6. 6.7 ROE (%) 8.4 6.9 8. 9.4 P/E (adj) (배) 16. 15.4 12.3 9.7 P/B (배) 1.3 1..9.9 EV/EBITDA (배) 12.6 11.6 9.3 7.3 Dividend yield (%).3.3.3.3 자료: 삼성증권 추정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BUY
214. 11. 17 롯데하이마트 그림 1. 롯데하이마트의 연간 매출과 매출성장률 (조원) (전년대비, %) 5 매출성장률 (우측) 18 4 3 매출액 (좌측) 12 6 2 1 (6) 212 213 214E 215E 216E (12) 모바일 AV, PC, DIGITAL 백색가전 기타 자료: 롯데하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그림 2. 롯데하이마트의 연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 성장률 (십억원) (전년대비, %) 3 성장률 (우측) 6 2 3 1 영업이익 (좌측) 212 213 214E 215E 216E (3) (6) 자료: 롯데하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그림 3. 롯데하이마트의 모바일 부문 매출과 매출 비중 (십억원) (%) 5 12 4 매출 비중 (우측) 9 3 2 1 모바일 매출액 (좌측) 6 3 212 213 214E 215E 216E 자료: 롯데하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4
214. 11. 17 롯데하이마트 그림 4. 단말기 시장 점유율 롯데하이마트 2% 기타 8% 시장규모 연간 12조원 대리점 9% 자료: 삼성증권 추정 그림 5. 롯데하이마트의 PER밴드 차트 (12개월 Forward) (원) 1, 8, 6, 17배 15배 13배 11배 9배 4, 2, 211 212 213 214 자료: 롯데하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41
214. 11. 17 롯데하이마트 포괄손익계산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3,221 3,519 3,816 4,272 4,68 매출원가 2,42 2,639 2,858 3,196 3,496 매출총이익 81 88 958 1,77 1,184 (매출총이익률, %) 24.9 25. 25.1 25.2 25.3 판매 및 일반관리비 64 695 794 877 941 기타영업손익 영업이익 161 185 164 2 243 (영업이익률, %) 5. 5.3 4.3 4.7 5.2 순금융이익 (57) (21) (23) (21) (16) 순외환이익 순지분법이익 기타 (13) 3 3 1 1 세전이익 91 167 144 18 229 법인세 22 38 32 4 5 (법인세율, %) 23.8 22.6 22. 22. 22. 순이익 17 14 113 141 178 (순이익률, %) 2.2 3.7 3. 3.3 3.8 영업순이익* 7 131 113 141 178 (영업순이익률, %) 2.2 3.7 3. 3.3 3.8 EBITDA 192 234 219 256 313 (EBITDA 이익률, %) 6. 6.7 5.7 6. 6.7 EPS (원) 2,947 5,469 4,768 5,954 7,552 수정 EPS (원)** 2,947 5,469 4,768 5,954 7,552 주당배당금 (보통, 원) 25 25 25 25 25 주당배당금 (우선, 원) 배당성향 (%) 8.5 4.6 5.2 4.2 3.3 현금흐름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59 157 196 22 244 순이익 7 129 113 141 178 유 무형자산 상각비 44 46 52 55 68 순외환관련손실 (이익) (2) 지분법평가손실 (이익) Gross Cash Flow 22 25 197 222 258 순운전자본감소 (증가) (127) (64) (1) (3) (15) 이자손실(이익) 배당금수취 기타 (34) (3)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 (37) (59) (97) (72) (76) 설비투자 (5) (63) (84) (59) (61) Free cash flow 1 93 112 161 182 투자자산의 감소(증가) (6) (6) (7) 기타 13 4 (7) (7) (8) 재무활동에서의 현금흐름 (233) (93) (131) (16) (159) 차입금의 증가(감소) (21) (59) (95) (124) (35) 자본금의 증가 (감소) 배당금 (21) (6) (35) (35) (35) 기타 (192) (28) (88) 현금증감 (211) 4 (32) (12) 9 기초현금 269 58 62 3 19 기말현금 58 62 3 19 28 참고: * 일회성 항목 제외 ** 완전 희석, 일회성 항목 제외 자료: 롯데하이마트, 삼성증권 추정 재무상태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유동자산 44 529 713 812 1,39 현금 및 현금등가물 58 62 3 19 28 매출채권 54 76 91 19 125 재고자산 252 34 312 355 385 기타 4 52 28 33 5 비유동자산 2,2 2,226 2,378 2,443 2,46 투자자산 68 74 77 81 81 (지분법증권) 유형자산 391 421 461 511 554 무형자산 1,69 1,692 1,688 1,688 1,65 기타 51 39 152 163 175 자산총계 2,63 2,755 3,92 3,255 3,499 유동부채 793 42 461 57 549 매입채무 128 17 26 255 275 단기차입금 56 7 기타 유동부채 15 161 21 252 273 비유동부채 336 759 959 925 985 사채 및 장기차입금 299 729 74 58 457 기타 장기부채 37 3 255 346 529 부채총계 1,129 1,16 1,419 1,433 1,534 자본금 118 118 118 118 118 자본잉여금 1,56 1,56 1,56 1,56 1,56 이익잉여금 31 422 499 64 746 기타 45 45 자본총계 1,474 1,595 1,672 1,823 1,965 순부채 787 732 86 77 65 주당장부가치 (원) 62,455 67,564 7,832 77,213 83,22 재무비율 12월 31일 기준 212 213 214E 215E 216E 증감률 (%) 매출액 (5.3) 9.2 8.4 12. 9.5 영업이익 (35.3) 14.4 (11.4) 21.9 22. 세전이익 (5.9) 82.9 (13.5) 24.9 26.8 순이익 (5.3) 85.5 (12.8) 24.9 26.8 영업순이익* (5.3) 88.8 (14.3) 24.9 26.8 EBITDA (35.2) 16.1 (6.7) 16.9 22.1 수정 EPS** (5.3) 88.8 (14.3) 24.9 26.8 비율 및 회전 ROE (%) 4.8 8.4 6.9 8. 9.4 ROA (%) 2.6 4.8 3.9 4.4 5.3 ROIC (%) 5.4 6.1 5.5 6.7 8.1 순부채비율 (%) 53.4 45.9 37.9 28.3 19. 이자보상배율 (배) 2.2 6.7 5.9 8.1 11.7 매출채권 회수기간 (일) 4.8 6.7 8. 8.5 9.1 매입채무 결재기간 (일) 17.9 15.5 2.6 22. 2.7 재고자산 보유기간 (일) 27.1 3.7 31.2 28.5 28.8 Valuations (배) P/E 22.9 16. 15.4 12.3 9.7 P/B 1.1 1.3 1..9.9 EV/EBITDA 12.3 12.6 11.6 9.3 7.3 EV/EBIT 15.6 13.1 14.1 11.2 8.6 배당수익률 (보통, %).4.3.3.3.3 42
214. 11. 17 Company Update 현대그린푸드 (544) 하방경직성이 있는 성장주 WHAT S THE STORY? Event: 단체급식, 부문은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식자재, 무역업, 지분 법 대상 자회사의 실적 성장 지속 예상됨. 215년 매출 8%, 영업이익 8.8% 성장 전망. Impact: 214년 위니아만도 인수 시도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사업 확장 전략을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됨. 그룹 차원의 성장 드라이브, 지배구도에서 중요성에 대한 관심 지 속 예상. Action: 동사 주가는 높은 자산가치(시가총액의 9%)로 인한 하방경직성을 띠는 동시 에 매력적인 Valuation(수정 PER 11배, PBR 1.1배)과 꾸준한 성장으로 우상향 추세 를 보일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원을 유지. THE QUICK VIEW 남옥진 Analyst oj.nam@samsung.com 2 22 7766 이상경 Research Associate rachel.sklee@samsung.com 2 22 7786 AT A GLANCE 목표주가 22,원 (25%) 현재주가 17,55원 Bloomberg code 시가총액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4 Target price vs I/B/E/S mean -14.6% Estimates up/down (4 weeks) /1 1-year-fwd EPS vs I/B/E/S mean -3.3% Estimates up/down (4 weeks) /2 I/B/E/S recommendation 544 KS 1.7조원 Shares (float) 97,74,482주 (51.7%) 52주 최저/최고 6일-평균거래대금 15,95원/21,15원 66.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현대그린푸드 (%) -7.1 +.9 +2. Kospi 지수 대비 (%pts) -8. +4.1 +3.2 KEY CHANGES (원)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BUY 목표주가 22, 22,.% 214E EPS 961 961.% 215E EPS 1,43 1,43.% 216E EPS 1,114 1,114.% Buy 고성장이 기대되는 식자재과 무역업: 단체급식과 부문은 소비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함(214년 매출성장률 각각 4.3%, 2.1%). 그러나 식자재(12.9%)은 동 사 급식 부문의 식자재 활용 노하우를 사업에 접목, 매년 2% 이상의 매출 고성장을 일으키고 있음. 이외 연결 대상인 현대H&S 역시 성장성이 높은 무역업을 시작, 향후 연결 기준으로 8% 전후의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됨. 국내 소비경기 침체 지속으로 대부분의 업체 기존점 매출성장률이 역신장하거나 전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동사의 상대적 으로 높은 매출 성장(214년 매출 성장률 7.9%, 215년 8.% 예상)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됨. 계열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기대: 약 1.5조원에 달하는 동사의 막대한 자산가 치 중 계열사 지분 시가평가액이 약 1조원을 차지하고 있음(이외 부동산 2,억원, 순현 금 3,억원). 해당 계열사들의 실적이 성장할수록 동사 지분법 이익 또한 증가할 것으 로 전망됨. 이 중 특히 현대리바트와 현대드림투어가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며, 현대 홈쇼핑 또한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됨(현대백화점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지분법 이익 인식이 불가능하며 지분 가치로만 평가됨). 동사 지분법 이익은 212년 25억원에 서 216년 494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사업 확장 전략 재확인: 214년부터 현대백화점 그룹 차원에서 적극 적으로 외형 성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사 또한 위니아만도 인수를 시도하는 등 영 업을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음. 이는 동사의 그룹 내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지속적 인 M&A를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 또한 최근 그룹 지배구조에 대 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백화점 그룹 지배구도에서 중요한 동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임. 주가는 하방경직성을 띠는 동시에 높은 실적 성장으로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회계기 준변경으로 지분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대백화점 지분(12.4%)에 대한 잠재이익을 감안 한 수정 PER은 11배 수준이고 PBR 1.1배로 Valuation 역시 매력적인 수준임. 8월 중순 위니아만도 인수 뉴스로 큰 등락이 있었으나 현재 주가는 상승 전 수준임. 향후에는 동사 의 높은 자산가치(시가총액의 9%)로 인해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띠는 동시에 중장기 성 장성에 대한 기대함을 반영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원을 유지함. SUMMARY FINANCIAL DATA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십억원) 1,762.8 1,91.7 2,53.8 2,218.9 순이익 (십억원) 91.4 94.9 13. 19.9 EPS (adj) (원) 645 961 1,43 1,114 EPS (adj) growth (%).5 49.2 8.5 6.7 EBITDA margin (%) 7.1 6.6 6.5 6.4 ROE (%) 6.7 6.5 6.6 6.6 P/E (adj) (배) 2.8 18.3 16.8 15.8 P/B (배) 1.3 1.2 1.1 1.1 EV/EBITDA (배) 15.9 16.2 14.4 12.7 Dividend yield (%).3.3.3.3 자료: 삼성증권 추정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BUY
214. 11. 17 현대그린푸드 그림 1. 현대그린푸드의 연결기준 부문별 매출과 성장률 (십억원) 3, 2, 성장률 (우측) (전년대비, %) 2 매출액 (좌측) 15 1 1, 5 212 213 214E 215E 216E 단체급식 식자재 법인영업 여행 IT, 임대, etc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그림 2. 현대그린푸드의 연결기준 부문별 영업이익과 성장률 (십억원) (전년대비, %) 12 2 9 성장률 (우측) 영업이익 (좌측) 1 6 3 (1) 212 213 214E 215E 216E (2) 단체급식 식자재 법인영업 여행 IT, 임대, etc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표 1. 현대그린푸드 보유지분가치 (십억원) 지분율 (%) 주식수 (천주) 장부가 시가 현대백화점 12. 2,819 454 366 현대자동차.3 835 198 129 현대홈쇼핑 15.5 1,86 73 231 금강A&D 1. 1,48 37 36 현대A&I 1.4 25 11 11 현대HCN 6.1 6,535 14 27 현대드림투어 1. 2 6 6 현대H&S 1. 1, 7 7 현대리바트 28.5 4,919 39 223 현대LED 51. 31 6 6 합계 - - 844 1,43 참고: 11월 4일 종가 기준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44
214. 11. 17 현대그린푸드 그림 3. 현대그린푸드 지분법 이익 추이 (십억원) 45 3 15 211 212 213 214E 215E 현대홈쇼핑 HCN 리바트 기타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그림 4. 현대그린푸드의 PER 밴드 차트 (원) 25, 2, 15, 1, 2배 18배 16배 14배 12배 5, 211 212 213 214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그림 5. 현대그린푸드의 PBR 밴드 차트 (원) 25, 2, 15, 1, 1.4배 1.2배 1.배.8배.6배 5, 211 212 213 214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45
214. 11. 17 현대그린푸드 포괄손익계산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매출액 1,557 1,763 1,92 2,54 2,219 매출원가 1,337 1,531 1,632 1,76 1,91 매출총이익 22 232 27 294 318 (매출총이익률, %) 14.1 13.2 14.2 14.3 14.3 판매 및 일반관리비 142 164 194 211 226 기타영업손익 영업이익 77 68 76 83 91 (영업이익률, %) 5. 3.9 4. 4. 4.1 순금융이익 9 8 12 15 17 순외환이익 순지분법이익 4 4 39 기타 27 43 (3) (2) (2) 세전이익 113 119 125 136 145 법인세 32 28 3 33 35 (법인세율, %) 28.5 23.2 24.1 24.2 24.2 순이익 81 91 95 13 11 (순이익률, %) 5.2 5.2 5. 5. 5. 지배주주순이익 8 91 94 12 19 비지배주주순이익 1 1 1 1 1 영업순이익* 63 63 94 12 19 (영업순이익률, %) 4. 3.6 4.9 5. 4.9 EBITDA 115 125 125 134 142 (EBITDA 이익률, %) 7.4 7.1 6.6 6.5 6.4 지배주주 EPS (원) 818 93 961 1,43 1,114 수정 EPS (원)** 641 645 961 1,43 1,114 주당배당금 (보통, 원) 5 5 5 5 5 주당배당금 (우선, 원) 배당성향 (%) 5.5 4.8 4.6 4.3 4. 현금흐름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56 54 77 75 93 순이익 81 91 95 13 11 유 무형자산 상각비 11 13 13 13 14 순외환관련손실 (이익) 지분법평가손실 (이익) Gross Cash Flow 12 15 116 126 134 순운전자본감소 (증가) (4) (42) (35) (46) (36) 이자손실(이익) 9 8 8 8 8 배당금수취 6 6 기타 (2) (25) (13) (13) (14)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 (68) (28) (67) (63) (67) 설비투자 (33) (9) (9) (9) (9) Free cash flow 23 45 68 66 84 투자자산의 감소(증가) (3) (4) (21) (16) (2) 기타 (4) (15) (37) (38) (38) 재무활동에서의 현금흐름 14 (2) (32) (3) (3) 차입금의 증가(감소) 16 (17) 자본금의 증가 (감소) 배당금 (4) (4) (3) (3) (3) 기타 2 2 (29) 합병으로 인한 현금의 증가 15 현금증감 18 7 (21) 9 23 기초현금 16 2 27 5 14 기말현금 2 27 5 14 37 참고: * 일회성 항목 제외 ** 완전 희석, 일회성 항목 제외 자료: 현대그린푸드, 삼성증권 추정 재무상태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12 213 214E 215E 216E 유동자산 536 579 721 818 923 현금 및 현금등가물 231 2 27 268 34 매출채권 227 251 276 35 325 재고자산 57 66 61 64 69 기타 2 242 357 181 225 비유동자산 1,263 1,343 1,437 1,543 1,623 투자자산 93 984 1,137 1,231 1,297 (지분법증권) 26 292 332 375 399 유형자산 14 151 172 187 25 무형자산 121 132 123 12 116 기타 72 76 5 5 5 자산총계 1,799 1,922 2,158 2,361 2,546 유동부채 236 246 379 454 515 매입채무 126 14 221 262 311 단기차입금 33 21 기타 유동부채 78 85 157 192 24 비유동부채 239 254 272 299 316 사채 및 장기차입금 2 7 기타 장기부채 237 248 272 299 316 부채총계 476 5 65 753 831 지배주주지분 1,319 1,417 1,52 1,63 1,71 자본금 49 49 49 49 49 자본잉여금 388 388 388 388 388 이익잉여금 582 669 761 861 969 기타 3 312 34 34 34 비지배주주지분 5 5 5 5 5 자본총계 1,323 1,422 1,57 1,68 1,715 순부채 (24) (217) (516) (586) (656) 주당장부가치 (원) 13,545 14,559 15,427 16,455 17,554 재무비율 및 주당지표 12월 31일 기준 212 213 214E 215E 216E 증감률 (%) 매출액 16.4 13.2 7.9 8. 8. 영업이익 15.4 (11.6) 11.7 8.9 1. 세전이익 (4.7) 5.4 5. 8.6 6.8 순이익 (6.6) 13.2 3.8 8.5 6.7 영업순이익* (23.4).5 49.2 8.5 6.7 EBITDA (3.7) (5.).3 7.2 5.7 수정 EPS** (26.4).5 49.2 8.5 6.7 비율 및 회전 ROE (%) 6.3 6.7 6.5 6.6 6.6 ROA (%) 4.6 4.9 4.7 4.6 4.5 ROIC (%) 4.2 3.7 3.8 3.9 4. 순부채비율 (%) (15.4) (15.3) (34.3) (36.4) (38.3) 이자보상배율 (배) 116.3 116.3 118.4 147.4 192.2 매출채권 회수기간 (일) 51. 49.5 5.5 51.6 51.9 매입채무 결재기간 (일) 29.2 27.5 34.7 43. 47.1 재고자산 보유기간 (일) 12.5 12.8 12.2 11.1 1.9 Valuations (배) P/E 2.8 18.1 18.3 16.8 15.8 P/B 1.3 1.2 1.2 1.1 1.1 EV/EBITDA 15.9 16.3 16.2 14.4 12.7 EV/EBIT 13.4 13.4 1.6 9.3 8.3 배당수익률 (보통, %).3.3.3.3.3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