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dgy.co.kr 대구 16~26 포항 17~24 제 1639호 대표전화 (053)253-0000 2014년 9월 26일 금~일요일 경북 산림자원 개발 국가사업 추진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근간 7개사업 4783억 원 유치 투입 경북도가 산림자원을 개발해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산림자원의 보고( 寶 庫 )인 백두대간 과 낙동정맥을 근간으로 국립백두대 간수목원 및 산림치유단지, 국가 산 림교육센터, 국가산채클러스터, 산림 약용자원연구소 등 7개사업 4783억 원을 유치,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 역 경제 활성화의 터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2009년부터 국비 2141억 원의 사업비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 옥석산에 조성중인 국 립백두대간수목원 은 현재 공정율 50% 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 에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 연구 생물 자원화와 체험관광을 위해서다. 총 사업비 1380억 원을 들여 영주, 예천 옥녀봉일원에 조성중인 국립백 두대간 산림치유단지 도 건강증진센 터, 치유연구센터, 치유정원 등 현재 공정율 36%로 2016년에 개원된다. 아울러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247억 원의 사업비로 산림약용자원 연구소를,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는 53억 원을 들여 산양삼테마랜드를 조 성해 소백산일대를 산림약용자원화 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봉화에서 청도에 이르는 낙동정맥 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55억 원을 들여 영양 일월산 주변에 한국산채개발원, 산책약선체험관, 산 채 저장 유통 시설 등을 도입하는 국 가산채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청송군 부동리에는 242억 원의 총사 업비로 임업인들의 정보 및 기술교류, 경영모델 제시 등을 통해 산림소득 증 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 할 임 업인종합연수원이 다음달에 준공된다. 청도군 운문면에는 165억 원의 사 업비로 영남권 산림교육의 거점시설 이 될 국가산림교육센터를 유치해 설 계 용역 중이다. 이곳은 급증하는 산 림복지 교육 수요에 대응해 산림 체 험 힐링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도와 해당 시 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사유 지 매입, 행정절차 이행, 민원해소 등 을 적극 협조하고 숲가꾸기, 조 림, 진입로 정비 등 주변 환경정비과 기반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도 대폭 지원 물들어가는 가을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25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한 농가에 가을을 알리는 진노랑색의 둥글게 잘생긴 늙은호박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안동시의회, 신청사 지어달라 요구 물의 경주, 차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최종 확정 제25차 운영위원회 결정 81억원 직접소비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산업활성화 250억 정도 경제유발효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13차 세계한상대회 제25차 운영위원회 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경주시는 이 행사의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제24차 운영위 원회에 유치제안을 했으나 그동안 광 역시도에 개최해온 전례에 따라 거절 됐다. 그러나 시는 그동안 치러온 국제행 사의 풍부한 경험과 교통 숙박 인프 라 등을 홍보하고 특히 올 연말 준공 되는 경주화백컨벤션 센터 의 최첨 단 국제회의 시설 등을 부각시켜 위 원 전원 일치로 경주가 선정 되는 쾌 거를 이뤘다. 이 대회가 개최되면 81억 원정도의 직접소비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산업활성화 등으로 250억 원 정도의 경제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2015년 개최되는 제14차 세계한 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2002년 부터 매년 개최하는 한민족 비즈니 스 네트워크를 구축,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 로 세계 110여 개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ㆍ외 기업인 35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윤용찬 기자 의회 현 청사 업무 효율성 떨어진다 시민들 150억 원 예산소요 황당하다 안동시의회가 느닷없이 100억 ~1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시의 회 신청사 건립을 요구하고 나서 물 의를 빚고 안동시의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 해 의회 사무 공간을 마련해 주면 현 재의 의회 사무실을 비워주기로 했 다 며 우회적으로 안동시에 신청사 건립을 요청 시의회는 신청사 건립 배경에 대해 의회 사무 공간으로 인해 현재 시 집 행부가 5개 별관에 분산 배치돼 업무 서장은 히로시마 총영사 히로시마에서 본 일본 경주 동국대 특강서 주장 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며 의회가 본 관 3층 전체를 차지해 공무원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고 설명 이어 안동시는 의회 사무 공간 이 전에 따른 계획을 수립해 의회와 협 의해 달라 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의회의 이같은 주장은 2015년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물밑 에서 진행중인 안동 예천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내비춰지고 日 과거사 위안부 독도 문제 엄중 대처해야 서장은 주( 駐 )일본 히로시마 총영사 가 대( 對 )일본 관계에 대해 양국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국가 간 협력을 도외시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 무를 저버리는 것 이라고 주장 서 총영사는 지난 23일 오후 동국 대학교 인재교육원에서 가진 히로 시마에서 본 일본 이란 주제의 특강 에서 이같이 피력 서 총영사는 이날 국가 간 고유 문화로 인한 차이는 인정하고 협력 또 재정자립도가 10.8%에 불과한 안동시가 시의회 청사를 신축할 경우 시청 내 주차장 부지를 이용하더라도 100억 원, 외부에 건립할 경우 15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추가 부담할 수 밖 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2011년 5억2000여만 원을 들여 안동시청 청사 본관 3층 전체 를 리모델링한지 불과 3년밖에 지나 지 않은 시점에 이같은 요구가 터져 나오자 주위에서는 황당하다 는 반 응들이다. 당시 시의회 요구에 따라 의원 2명당 1실 규모의 의원실까지 갖추고 예산 수 억 원을 투입해 집기류까지 갖췄다. 앞서 2008년 67억 원을 들여 시청 사 동편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 할 것은 상호 발전적인 차원에서 협 력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가 해야 할 일 이라며 우리에게는 앞으로의 천년( 千 年 )이 있어 아이 들에게 밝고 희망찬 천년을 물려 줄 책무가 있다 고 강조 또 과거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 사회 자체의 인 식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며 독도 문 제는 우리 정부가 해양 주권강화를 상 4층 규모의 의회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4억6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까지 완료 그러나 안동시와 예천군 통합논의 가 시작되면서 안전행정부가 지방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결정할 때까지 보류하라 는 지침을 내리면서 시청사 건립계획은 백지화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2008년에는 시 군통합 논의가 시작되기 이전이라 신 청사 건립에 공감대가 있었다 며 그 러나 지금은 신도청시대 개막을 앞두 고 통합논의가 진행중인데다 복지예 산 증가로 여력이 없는 시점에서 왜 이같은 요구가 터져나왔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고 말 오재영 기자 위한 더욱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엄 중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역설 윤용찬 기자
정치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2 朴 대통령, 캐나다 美 순방 국제사회 공감대 이끌어 유엔서 연설 위상 높여 한 加 세일즈외교 성과 박근혜 대통령이 6박7일 간의 캐나 다와 미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하 고 26일 오전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미 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무대에 공식 데뷔,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포 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인권 증진에 있어 우리의 비전과 입장을 전파하고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또 캐나다 국빈방문시 한 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서명하고 양국 간 상호보완성이 큰 분야에서의 주고받기 식 경제협력을 펼치기로 하 는 등 세일즈외교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박 대통령은 유엔본부가 위치한 미 국 뉴욕에서 2박3일 간의 짧은 일정 동안 기후정상회의 및 유엔총회 기조 연설 등의 주요 일정 이외에도 유 엔안전보장이사회 정상회의 글로 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 회의 스페 인.우간다.이집트 정상회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만찬 미국 주요연구기관 대표 초청 간담회 등 총 12차례의 매우 분주한 일정을 소 화 유엔총회 참석에 앞선 캐나다 국빈 방문일부터 시작해 하루 2~3시간씩 쪽잠만 자는 등 강행군을 계속, 수행 원들이 노심초사하기도 결국 체력 소진을 우려한 의료진들 의 권고로 링거를 맞고 유엔총회 연 설과 안보리 회의에 참석하는 등 성 공적 글로벌 리더십 외교 준비를 위 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청와대는 전 24일에는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 조연설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인 권증진 사회 경제적 개발 등 유엔 의 3대 임무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지 속적인 기여 의지를 밝히고 우리 정 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역내의 평화안정을 위한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을 설명 특히 박 대통령은 통일을 위한 과정 에 유엔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하면서 유 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상의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조치에 국 제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 연설 종료 후에는 유엔 관례에 따 라 태국, 싱가포르, 몰도바, 루마니아, 가이아나 등 수십여명의 정상 및 대 사들이 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훌륭한 연설이었다는 축하인사를 보냈다고 청와대는 전 박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정상으로 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 에 참석해 연설 이슬람국가(IS) 의 테러 문제와 미국의 대( 對 )시리아 테러단체 근거지 폭격 등으로 안보리 회의에 국제적으로 많은 눈길이 쏠려 있는 상황이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국 제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부 상한 이라크 등에서의 외국인 테러전 투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안 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엔 방문에 앞선 캐나다 국빈 방문에서는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와 23일 정상회 담을 갖고 FTA를 바탕으로 양국 관 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시 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 캐나다 FTA는 우리 기업의 북 미지역 진출에 큰 디딤돌을 마련했다 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하다. 이를 통해 양국은 향후 10년 이내에 수입 액의 약 99%를 자유화함으로써 사실 상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특히 캐나다는 우리의 대( 對 )캐나 다 최대 수출품목(수출비중 42.8%) 인 승용차 관세(6.1%)를 24개월 내에 철폐하게 돼 우리로서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과 동등한 경쟁여건 이 확보될 전망이다. 자동차 부품 및 가전제품과 섬유제품 등의 분야 역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같은 FTA를 통해 10년 뒤 우리 나라의 국내총생산(GDP)는 0.04%, 소비자 후생수준은 약 5억1000만달 러 증가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북미시장과의 FTA 연계를 통한 시 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 미 FTA에 이은 한 캐나다 FTA 타결로 한 미- 한 캐나다-NAFTA 간 시너지 효과 가 높아질 것이란 얘기인데 우리나라 로서도 이번이 12번째 타결된 FTA로 경제영토가 GDP 대비 59.8%로 확대 된다. 양국 간에는 셰일가스 오일샌드와 태양광에너지 기술 등 서로 강점을 지닌 기술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다수 의 기술개발 협력 MOU도 체결됐다. 셰일가스 오일가스 및 태양광에너 지 등의 기술협력 약속이 대표적인 데 셰일가스 분야의 경우 4 6년, 오 일샌드 분야는 2 3년 가량 캐나다의 기술이 앞서 반대로 태양광에 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청 정에너지 기술 노하우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여야 수석부대표, 26일 본회의 이견 못 좁혀 韓 베트남, 연내 FTA체결 재확인 교역규모 700억 달러 與 본회의 참석해야 野 합의없어 인정 못 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정의 화 국회의장이 예고한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 하지만 이 들은 이날 오후 재회동 가능성을 열 어두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 F-35A 도입 거래세 논란 일부 사업비의 4.35%, 미국 정부에 헌납할 상황 4~5개 국가, 계약행정비 면제... 우리만 돈줄 노릇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사실상 낙점된 F-35A를 도입하면서 정부가 미국에 2000억 원 이상의 거래세 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고 다른 나라의 경우 우리보다 금액이 적거나 면제를 받기도 하는데 우리 정부만 미국이 달라는 대로 주는 꼴 이어서 비판이 끊이지 않고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추진 위원회에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5세 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대당 1211억 원에 40대를 도입하는 내용 을 담은 F-X 사업 협상결과 를 보고 F-X사업의 전체 예산만 7조3418 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 중 66%가 전 투기 구매 대금이고 26%는 종합군수 지원, 무장 및 시설에는 8%가량이 배 정됐다. 이를 환산하면 대당 도입가 격은 1211억원 가량이다. 문제가 된 것은 국가 간 거래인 대 외군사판매(FMS) 방식에 의해 미 국 정부에 구매금액의 4.35%를 거 래세 명목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4.35% 중 행정비가 3.5%, 계약행정비 가 0.85%다. 우리의 경우 전투기와 종합군수지 원, 무장 일부가 FMS로 도입되는데 여기에 드는 행정비용이 금액으로 치 면 2000억 원이 넘는다. 역대 최고 금 액이다. 실제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3 국(일본 호주 뉴질랜드)은 우리와 달 리 0 0.85%를 계약행정비로 미국에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5개 나 라는 이마저도 면제받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방사청은 비율 에 차이가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계약행정비 적용 비율이 당초 알려진 것처럼 0~0.85%가 아니 라는 것이다. 부대표는 이날 오전 새정치연합 원내 수석부대표실에서 만나 정기국회 일 정에 대해 논의에 나섰지만 서로 입 장차만 드러내 합의도출에 실패 새누리당은 야당이 26일 열리는 본 회의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새정치연합은 여야 합의없이 열리는 의회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맞서 팽 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회 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26일 본회의 개의 여부는 새정치민주연합 결정에 달렸다 입장 변화 가능성 유가족과 국민이 양해할 방안을 논의 여야 협상재개 단초 만들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25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집행부와 2차 회동 을 갖고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 기 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준하는 대안 을 제시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와 세월호 유가족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2시간 30여분 동안 가진 2차 회동에서 수 사권과 기소권에 준하는 방안으로서 유가족과 국민들이 양해해 줄 수 있 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고 박범 계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도 진상 조사위원회 내에 수사권과 기소권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보여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 며 다양한 가능 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 다 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게 좋다, 나 쁘다고 결론을 내린 게 아니라 (진상 며 본회의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 반면 새정치연합 김영록 원내수석 부대표는 여야간 합의정신에 입각해 국회가 열린 만큼 국회의장이 직권으 로 하면 안 된다. 26일 본회의는 인정 할 수 없는 입장 이라며 의장께서 야 당 입장을 존중한다고 했으니 두고 봐야겠다 고 말 새누리당이 본회의에서 야당의 필 리버스터(의사진행 방해) 시도 가능 성을 우려하는 것을 놓고 신경전이 이어지기도 박영선-유가족, 세월호 法 대안 제시 규명) 취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검 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고 말 박 원내대변인과 유 대변인에 따 르면, 유가족 대표단은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관련해 세월호 진상규명 조 사위원회 조사와 수사, 기소의 독립 성 보장 이들의 유기적 연계성 확 보 충분한 수사기간 보장 등 3대 원칙을 제시하고, 조속한 여야 간 협 상 재개를 촉구 유가족 대표단은 이날 회동에서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특별법 이야말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제대로 이룰 수 있다 는 입장을 원칙 적으로 밝혔지만, 이와는 별개로 새로 운 대안이 논의됐다는 것은 향후 유가 족 측이 전향적으로 결단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유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다 며 분명히 이미 전부 터 수사 기소권이 보장된 진상조사위 원회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했고, 안 되면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보 여 달라고 요청해 왔다. 지금까지 안 보여줘서 어떤 것도 검토할 수 없었 고 주장을 고수하는 것처럼 보일 수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필리버 스터를 언급하며 그렇게 까지 신뢰 가 무너지고 그런 건 아니지 않느냐 고 하자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필리 버스터 할 상황이 아니다. 여야간 합의 를 통해 법사위 를 통과한 법률이니까 어렵지 않나 싶다 고 맞받아쳤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에도 다시 회동할 의사를 내비쳤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김재원 수 석을 통해 잘 협의하리라고 생각한 다 고 말 있지만 현명한 해석을 해 달라 고 밝 혔다. 그는 그러면서 결론을 내린 것은 없고 내릴 수 있을만한 것도 없었다 며 야당이 가족들의 취지와 목적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새정치 연합이) 곧 나서서 여야 협상을 재개 해보도록 하겠다고 했으니 거기서 나 오는 안을 지켜봐야 한다 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유가족들이 구체 적 안을 제안하지는 않았다. 수사 기 소권 부여에 준하는 방안, 세 가지 원 칙이 관철될 수 있는 방안이었으면 좋겠다 면서 어떻든 유가족과 국민 이 양해해 줄 수 있는 점이 논의됐다 는 것은 매우 시사적 이라고 말 그는 향후 국회 정상화 문제와 관 련해서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새누리 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 단초는 만들어졌다 며 지금 은 여야 간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재 개될 테니 당연히 의사일정도 진정성 을 갖고 협의가 이뤄져야 된다 고 강 조 양측은 이날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 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정치연합은 진 상조사위원회에 동행명령권과 고발권, 자료영치권 등을 부여하는 방안을 새 누리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베트남 외교당국이 25일 교역규모 700억달러 달성과 연내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양국 정상 간 합의내용을 이행하자며 뜻 을 모았다. 외교부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 과 응웬 찌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등 양국 대표단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제13차 한 베트남 경제공동 위원회를 열었다. 양측은 다음달 1~4일 응웬 푸 쫑 (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 기장 방한을 앞두고 실무사항을 점 검 또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베트남 방문 당시 했던 정상회담 경제분야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방 안을 논의 양측은 지난해 9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대로 2020년까지 양국 교 역 규모 7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 동지애 강조, 반발 잠재워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 위원장은 25일 당내 의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당 혁신 방안과 세월 호특별법 등 국회 정상화에 관한 의 견 수렴에 나섰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오 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의원들과 릴 레이 간담회에서 동지애 를 강조했 다. 당 비대위 구성에 대한 일각의 반 발을 잠재우는 동시에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국회를 정상화 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해석된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초선 의원 20여명과 1시간30여분 동안 가 진 첫 간담회에서 급선무는 침몰한 배를 물 위로 올리는 일이라고 생각 하고 전심전력하고 있다 며 딱 한마 디 하고 싶은 건 동지애에 관한 것. 동지란 낳을 때 달라고 죽을 때 같이 죽자 약속한 사이 라고 설명 그는 나는 일사불란한 체제를 희 망하는 사람이 아니다. 민주적이고 포용성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 도록 협력키로 한국의 대 베 트남 투자누계액은 지난 3월 기준 304억달러다. 한국기업들은 지난 해 연간 37억5000만달러를 신규 투자해 신규 투자 규모 면에서 1위 를 차지 양측은 또 한 베트남 FTA 협상, 한 아세안 FTA 이행 동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 양국 정상 간 합 의대로 연내에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타결을 목표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문희상, 의원 릴레이 간담회 의견수렴 에 변함이 없다 며 지금은 당을 일단 살리고 볼 때다. 동지애가 스멀스멀 없어지지 않았나 안타까운 마음이 있 다 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비대 위 구성에 대해 우리는 같은 동지고 배를 탔다. 누란지위 침몰위기에서 배를 건지는게 급선무 라며 당을 살려놓고 말해야 한다. 시작부터 (불 만을 제기하면) 말이 안 된다 고 강 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비공개로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비대위 구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고 한다. 최원식 의원은 비대위원들이 전당대회 출마 자로 구성된 것이 문제 라며 (정당 대회 출마자는) 빨리 사퇴하는 것이 좋다 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비대위원장은 전당 대회 출마자 위주로 된 구성이 아니 라는 것을 여러 차례 말했다 며 침몰 하는 배를 우선 수면 위로 띄우는 것 이 비대위가 가장 먼저 할 일이라 그 에 적합인 분들로 구성했다 고 반박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추진 종합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3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지역 청정 자원 활용 노력 경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자원을 활용해 동 해안을 세계적인 그린에너지분야 모 범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동해안에너 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2028년까지 태양력, 풍 력, 수력, 원자력 등 동해안에 소재해 있는 풍부한 청정에너지 자원을 활 용, 관련 연구인프라 구축, 우수한 전 문인력 육성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클 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분야별로 국내 최대 연료전 지 셀(Cell) 공장을 포항에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구미와 포항에 태양광 과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각각 구축했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포스텍 원자력전문대학원 개원, 경주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양성 사업단 개 소, 울진 원자력 마이스터교 개교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과 더불어 경북테크노파크에 원전기 자재 종합지원센터 개소, 경주 동국 대에 차세대 제염 해체 원천기반기술 연구센터 개설하는 등 연구와 생산은 물론 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원자력 클러스터를 착실히 조성 중에 도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동해안에 너지클러스터를 세계적인 그린에너 지분야 모범클러스터로 만들어 국가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당초 비전 달성을 위해 현시점에서 중단기적으로 분야별 사업추진에 박 차를 가하고 우선 정책적으로 동해안에너지클 러스터가 세계적인 그린에너지 클러 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 에 너지정책과 산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 의 관심과 홍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세계적인 에너지 석학 및 전문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에 너지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월드그린 에너지포럼을 UN과 함께 개최함으로 써 포럼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 드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증대와 기술활용이 동해안 에너지클 러스터의 세계적 에너지클러스터로 부상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는 차원에 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보급을 통 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신재생에너 지 유익성에 대한 홍보효과도 발휘할 수 있는 햇살에너지농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다고 할 수 있는 원자력분야에서는 원자력산업의 전주기적 시설구축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국내외 원자력 산업 관련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 고 세계 원자력산업 리드를 통해 동 해안에너지클러스터를 세계적 에너 지클러스터로 구축 하는데 기여한다 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 구센터 와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 등을 추진한다.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설 립은 동해안 지역이 전국 원전 23기 중 11기가 집중된 원전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안전 관련 기관이 전무한 점을 감안해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원전 전주 기적 시설 완비를 통해 원자력산업을 국내외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 경우 이미 운영중인 원자 력발전소 11기외에도 현재 건설 및 향후 계획중인 원전 9기 등 2035년까 지 총 20개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비롯해 중수로 4기, 경수로 7기 등 다 양한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국수력원자력, 한국 전력기술 등 원 자력 관련 핵심기관 이전이 완료 직 전에 있고 원자력 해체 필수기관인 원자력 환경공단 및 중 저준위방사 성폐기물 처분장 등도 보유하고 있어 연구센터 입지에 최적조건이라 할 수 경북도수목원, 침상원 암석원 나들객에 첫 선 이에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 단,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해 체 관련 기업들과 원자력시설 해체 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 및 원전지 역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관련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센터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 은 2018년 까지 총 353억 원을 투입해 국내외 원 전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자력 전문 기술을 보유한 원전 건설 및 운영 전 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주시 일원에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이미 시범사업을 2012 년부터 경주에서 추진 중에 원자력인력양성원이 설치되면 원 자력해체종합연구센터와 더불어 보 다 완전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글로벌 원자력산 업의 선진지가 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동 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이 성공적 으로 진행되면 동해안은 향후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기업유치 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가 상당할 것이다 며 당초 계획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일자리 연결센터 운영 유통 분야 구인 구직 희망자 희소식 전해 (사)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 가 연합회와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수산주차상가 관리 소가 유통인과 구직인을 위한 일자리 연결센터로 공동 운영된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 상가는 2개 건물에 179개 점포가 입 점해 공산품, 양념류 및 식자재 판매 등 다양한 업종으로 영업하고 전국 최초 서울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 선포식 개최 대구 노사정은 무분규, 노사평화 도시로서의 오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선진적 노사 평화 모델 을 제시코자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 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 선포식을 개 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6일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부회장 등이 참석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이어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 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박 정부의 노사정책을 강력히 뒷받침해 대구의 선진적인 노사모델을 전국에 확산시 키고자 열린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는 농수산주차 상가관리소(053-311-9405)나 상가 연합회(053-311-0507)로 연락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도 매시장 내 유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수가 40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유통 분야 구인 구직 희망자들 에게 일자리를 연결로 구인 구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구시, 기업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올인 이날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 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이종 진, 주호영, 김상훈 국회의원,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기권 고용노 동부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정 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노사정 관 계자,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 석한다. 선포식에서 노동계는 무분규 및 과 도한 임금 인상 미 요구를 보장하고, 경영계는 고용 증진 및 근로자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정부 와 대구시는 노사정의 신뢰 구축과 협력증진을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경북도, 사람중심! 경북세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앞장선다 경북도수목원은 26일부터 새롭게 조성한 전시원인 침상원과 암석원 을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침상원( 沈 床 園, sunken garden) 에는 계곡부의 지형을 석축을 이용 한 다락논 형태로 조성한 전시원에 가침박달나무를 비롯한 25종의 꽃 을 피우는 수종 1만 9000본이 식재 돼 있고, 암석원에는 크고 작은 조경 석을 다람쥐 등의 암석 조형물과 함 천혜의 화려한 다락논 형태 전시원 여가생활의 장 께 첩치, 군치, 산치, 특치의 4가지의 전통돌쌓기 방법으로 전시해 병풍 처럼 웅장한 장관을 연출 경북도수목원은 평균해발 650m 의 고산지역 기후특성에 맞는 다양 한 수목들이 가득찬 전시원을 비롯 해 계절별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 을 꽃피우는 백합원, 철쭉원 등 총 24개의 특색 있는 전시원을 개방하 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시까지이며, 새해(1.1),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무료로 입 장 가능하다. 심상갑 경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 후대별 전문화된 수목원을 요구하 는 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순차적 으로 경북도수목원만의 특색 있는 전시원을 추가 및 보완해 방문객들 의 휴식공간과 여가생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 신암지하차도 건설공사 2단계 차로 변경 시행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건설 사업의 일환인 신암지하차도 건설공 사가 동편 1단계 공사를 완료, 서편 공 사로 오는 28일 2단계 차로 변경을 시 행한다. 이용차로가 서편에서 동편으 로 변경되고, 차로 수는 기존과 동일한 2개 차로로 운영돼 구간 내 통행 시 서 행과 안전운행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철민 시 건설본부장은 교통 혼 잡 시 인근 지하차도로 우회하고 부 득이 공사구간 통과 시 교통 표지판 및 교통 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서행 및 안전운행 을 당부 한국인터넷진흥원,대구센터 개소 대구시-KISA,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 대구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 초로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전문 교육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시 통합전산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 결, 현장형 실무 정보보호 전문가 양 성을 위한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를 개소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 중 고급 수준의 정보보호 지역인재 개발 을 통해 지역 자체적인 정보보호 수 준향상과 더불어 국내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인터넷 이용 정 보보호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 대 구 경북지역 ICT 기업의 채용지원 영세 중소기업 정보보호 기술지원 등 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전국 최 초로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를 개소 대구시, 2013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전국 1위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3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 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4년 민 간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 크숍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 상한다.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 정 감염병 중 2012년 OECD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세계 15위에 달 하는 안정된 경제수준에도 불구하고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유병률, 사망 률 1위를 기록하고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결핵예방 법 개정으로 2013년 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 을 수립해 결핵조기발견, 철 저한 환자 관리 및 지원, 결핵관리기 반 강화의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3년 지자체 결핵관리계획 서 수립, 결핵환자 관리, 역학조사 실 시, 업무담당자 교육 이수 등 9개 항 목에 대한 평가결과와 2014년 대구시 특수사업으로 중학생 결핵발견사업, 소집단결핵관리사업, 보건소, 보건교 해 인터넷 정보보호 분야 전문 교육 기구로 다년간 축적된 KISA아카데미 의 커리큘럼 개발 노하우와 운영 전 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력으로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 전문성이 시 너지를 발휘하고 지역의 정보보호 전 문인력을 본격 양성해 창조경제의 활 성화와 전국의 정보보호 역량의 앵커 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사, 민간 공공결핵전담간호사 역량강 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적극적인 민간 공공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 로 결핵관리사업에 중점적으로 매진 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철저한 환자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도시 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수 사례 벤치마킹 정보교류의 장 마련 경북도는 25일 포항시 소재 UA컨 벤션에서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박용란 생활 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를 비롯한 모 니터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2014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을 개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5월, 제4기 출범이후 1년 반 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생활 속의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과제 발굴 및 나눔과 봉사활동의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모니터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모니터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열정적으 로 일상생활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을 위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 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한 우수모니터 10명에게 경상북도지 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워크숍은 정책 제안기법 특강, 알기 쉬운 정부 3.0 설명, 우수활동 사 례 발표,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박정준 일지아카데미 강 사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 안기법 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중년의 행복 찾기 라는 주제로 유고운 고운 마음그림연구소장의 교양강좌가 이 어진다. 올 한해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 단(대표 박용란)은 정책과제 1,345건 을 제안해 20여건이 정책으로 채택되 는 성과를 거뒀으며, 민원제보 259건, 나눔 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 에도 105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 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안해 개선함 으로써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 이 되고, 국민이 공감 할 수 있는 작지 만 가치 있는 정책 을 총칭하는 것으 로 지난 2009년 시작됐으며, 현재 제 4기 경북 모니터단 330명이 23개 시 군에서 활동 중에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은 생활 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작은 노력이 도민들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 소리로 도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당부
경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추진 종합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3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지역 청정 자원 활용 노력 경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자원을 활용해 동 해안을 세계적인 그린에너지분야 모 범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동해안에너 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2028년까지 태양력, 풍 력, 수력, 원자력 등 동해안에 소재해 있는 풍부한 청정에너지 자원을 활 용, 관련 연구인프라 구축, 우수한 전 문인력 육성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클 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분야별로 국내 최대 연료전 지 셀(Cell) 공장을 포항에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구미와 포항에 태양광 과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각각 구축했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포스텍 원자력전문대학원 개원, 경주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양성 사업단 개 소, 울진 원자력 마이스터교 개교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과 더불어 경북테크노파크에 원전기 자재 종합지원센터 개소, 경주 동국 대에 차세대 제염 해체 원천기반기술 연구센터 개설하는 등 연구와 생산은 물론 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원자력 클러스터를 착실히 조성 중에 도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동해안에 너지클러스터를 세계적인 그린에너 지분야 모범클러스터로 만들어 국가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당초 비전 달성을 위해 현시점에서 중단기적으로 분야별 사업추진에 박 차를 가하고 우선 정책적으로 동해안에너지클 러스터가 세계적인 그린에너지 클러 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 에 너지정책과 산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 의 관심과 홍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세계적인 에너지 석학 및 전문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에 너지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월드그린 에너지포럼을 UN과 함께 개최함으로 써 포럼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 드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증대와 기술활용이 동해안 에너지클 러스터의 세계적 에너지클러스터로 부상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는 차원에 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보급을 통 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신재생에너 지 유익성에 대한 홍보효과도 발휘할 수 있는 햇살에너지농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다고 할 수 있는 원자력분야에서는 원자력산업의 전주기적 시설구축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국내외 원자력 산업 관련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 고 세계 원자력산업 리드를 통해 동 해안에너지클러스터를 세계적 에너 지클러스터로 구축 하는데 기여한다 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 구센터 와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 등을 추진한다.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설 립은 동해안 지역이 전국 원전 23기 중 11기가 집중된 원전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안전 관련 기관이 전무한 점을 감안해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원전 전주 기적 시설 완비를 통해 원자력산업을 국내외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 경우 이미 운영중인 원자 력발전소 11기외에도 현재 건설 및 향후 계획중인 원전 9기 등 2035년까 지 총 20개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비롯해 중수로 4기, 경수로 7기 등 다 양한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 국수력원자력, 한국 전력기술 등 원 자력 관련 핵심기관 이전이 완료 직 전에 있고 원자력 해체 필수기관인 원자력 환경공단 및 중 저준위방사 성폐기물 처분장 등도 보유하고 있어 연구센터 입지에 최적조건이라 할 수 경북도수목원, 침상원 암석원 나들객에 첫 선 이에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 단,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해 체 관련 기업들과 원자력시설 해체 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 및 원전지 역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관련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센터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 은 2018년 까지 총 353억 원을 투입해 국내외 원 전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자력 전문 기술을 보유한 원전 건설 및 운영 전 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주시 일원에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이미 시범사업을 2012 년부터 경주에서 추진 중에 원자력인력양성원이 설치되면 원 자력해체종합연구센터와 더불어 보 다 완전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글로벌 원자력산 업의 선진지가 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동 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이 성공적 으로 진행되면 동해안은 향후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기업유치 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가 상당할 것이다 며 당초 계획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일자리 연결센터 운영 유통 분야 구인 구직 희망자 희소식 전해 (사)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 가 연합회와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수산주차상가 관리 소가 유통인과 구직인을 위한 일자리 연결센터로 공동 운영된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 상가는 2개 건물에 179개 점포가 입 점해 공산품, 양념류 및 식자재 판매 등 다양한 업종으로 영업하고 전국 최초 서울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 선포식 개최 대구 노사정은 무분규, 노사평화 도시로서의 오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선진적 노사 평화 모델 을 제시코자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 서 노사정 평화 대타협 선포식을 개 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6일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부회장 등이 참석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이어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 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박 정부의 노사정책을 강력히 뒷받침해 대구의 선진적인 노사모델을 전국에 확산시 키고자 열린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상가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는 농수산주차 상가관리소(053-311-9405)나 상가 연합회(053-311-0507)로 연락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도 매시장 내 유통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수가 40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유통 분야 구인 구직 희망자들 에게 일자리를 연결로 구인 구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구시, 기업투자유치 일자리창출 올인 이날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 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이종 진, 주호영, 김상훈 국회의원,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기권 고용노 동부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정 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노사정 관 계자,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 석한다. 선포식에서 노동계는 무분규 및 과 도한 임금 인상 미 요구를 보장하고, 경영계는 고용 증진 및 근로자 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정부 와 대구시는 노사정의 신뢰 구축과 협력증진을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경북도, 사람중심! 경북세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앞장선다 경북도수목원은 26일부터 새롭게 조성한 전시원인 침상원과 암석원 을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 침상원( 沈 床 園, sunken garden) 에는 계곡부의 지형을 석축을 이용 한 다락논 형태로 조성한 전시원에 가침박달나무를 비롯한 25종의 꽃 을 피우는 수종 1만 9000본이 식재 돼 있고, 암석원에는 크고 작은 조경 석을 다람쥐 등의 암석 조형물과 함 천혜의 화려한 다락논 형태 전시원 여가생활의 장 께 첩치, 군치, 산치, 특치의 4가지의 전통돌쌓기 방법으로 전시해 병풍 처럼 웅장한 장관을 연출 경북도수목원은 평균해발 650m 의 고산지역 기후특성에 맞는 다양 한 수목들이 가득찬 전시원을 비롯 해 계절별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 을 꽃피우는 백합원, 철쭉원 등 총 24개의 특색 있는 전시원을 개방하 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시까지이며, 새해(1.1),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무료로 입 장 가능하다. 심상갑 경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 후대별 전문화된 수목원을 요구하 는 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순차적 으로 경북도수목원만의 특색 있는 전시원을 추가 및 보완해 방문객들 의 휴식공간과 여가생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 신암지하차도 건설공사 2단계 차로 변경 시행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건설 사업의 일환인 신암지하차도 건설공 사가 동편 1단계 공사를 완료, 서편 공 사로 오는 28일 2단계 차로 변경을 시 행한다. 이용차로가 서편에서 동편으 로 변경되고, 차로 수는 기존과 동일한 2개 차로로 운영돼 구간 내 통행 시 서 행과 안전운행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철민 시 건설본부장은 교통 혼 잡 시 인근 지하차도로 우회하고 부 득이 공사구간 통과 시 교통 표지판 및 교통 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서행 및 안전운행 을 당부 한국인터넷진흥원,대구센터 개소 대구시-KISA,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 대구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 초로 인터넷 이용 및 정보보호 전문 교육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시 통합전산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 결, 현장형 실무 정보보호 전문가 양 성을 위한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를 개소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 중 고급 수준의 정보보호 지역인재 개발 을 통해 지역 자체적인 정보보호 수 준향상과 더불어 국내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인터넷 이용 정 보보호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 대 구 경북지역 ICT 기업의 채용지원 영세 중소기업 정보보호 기술지원 등 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전국 최 초로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를 개소 대구시, 2013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전국 1위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3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 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014년 민 간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 크숍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 상한다.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 정 감염병 중 2012년 OECD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세계 15위에 달 하는 안정된 경제수준에도 불구하고 회원국 중 결핵발생률, 유병률, 사망 률 1위를 기록하고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결핵예방 법 개정으로 2013년 제1기 결핵관리 종합계획 을 수립해 결핵조기발견, 철 저한 환자 관리 및 지원, 결핵관리기 반 강화의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3년 지자체 결핵관리계획 서 수립, 결핵환자 관리, 역학조사 실 시, 업무담당자 교육 이수 등 9개 항 목에 대한 평가결과와 2014년 대구시 특수사업으로 중학생 결핵발견사업, 소집단결핵관리사업, 보건소, 보건교 해 인터넷 정보보호 분야 전문 교육 기구로 다년간 축적된 KISA아카데미 의 커리큘럼 개발 노하우와 운영 전 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력으로 각 기관의 경험과 기술, 전문성이 시 너지를 발휘하고 지역의 정보보호 전 문인력을 본격 양성해 창조경제의 활 성화와 전국의 정보보호 역량의 앵커 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사, 민간 공공결핵전담간호사 역량강 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적극적인 민간 공공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 로 결핵관리사업에 중점적으로 매진 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철저한 환자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도시 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수 사례 벤치마킹 정보교류의 장 마련 경북도는 25일 포항시 소재 UA컨 벤션에서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박용란 생활 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를 비롯한 모 니터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2014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을 개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5월, 제4기 출범이후 1년 반 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생활 속의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과제 발굴 및 나눔과 봉사활동의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모니터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모니터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열정적으 로 일상생활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을 위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 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한 우수모니터 10명에게 경상북도지 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워크숍은 정책 제안기법 특강, 알기 쉬운 정부 3.0 설명, 우수활동 사 례 발표,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박정준 일지아카데미 강 사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 안기법 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중년의 행복 찾기 라는 주제로 유고운 고운 마음그림연구소장의 교양강좌가 이 어진다. 올 한해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 단(대표 박용란)은 정책과제 1,345건 을 제안해 20여건이 정책으로 채택되 는 성과를 거뒀으며, 민원제보 259건, 나눔 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 에도 105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 한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안해 개선함 으로써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 이 되고, 국민이 공감 할 수 있는 작지 만 가치 있는 정책 을 총칭하는 것으 로 지난 2009년 시작됐으며, 현재 제 4기 경북 모니터단 330명이 23개 시 군에서 활동 중에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은 생활 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작은 노력이 도민들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 소리로 도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당부
호스피스 병동 폐쇄 철회하라 사회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4 대구참여연대, 인권무시 처사 비난 대구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이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 대구참여연대는 25일 성명을 통해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 병동 운영 중단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방기 라며 호스피스 환자들에 대한 특수성과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이자 정부의 호스피스 병상 확장 정책에도 반하는 것 이라고 비난 이어 대구의료원은 간호사 수급의 문제와 수익성 악화라는 명분으로 호 스피스 병동을 폐쇄하려 한다 며 간 호사 수급에 있어서 열악한 근무조건 과 낮은 임금의 문제는 대구의료원 전 반의 문제이지 호스피스 병동만의 문 제는 아니다 고 지적 아울러 수익성이라는 문제로 공공 기관이 공공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며 대구의료원의 수익성 악화는 공 공의료기관으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공공적 의료를 제 공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 고 강조 그러면서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 병동 폐쇄는 공공의료기관이 스스로 공공성을 포기하는 신호탄으로 받아 들이고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며 대 구의료원은 당장 호스피스 병동 폐쇄 방침을 철회하고 운영을 정상화하라 고 요구 한편 호스피스 병동은 말기암 등 임 종을 앞둔 환자들이 삶의 마지막 순 간을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활동을 하는 병동이다. 대구 의료원은 지난 23일 간호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오는 10월1일부터 호스 피스 병동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다고 밝혔다. 안상민 기자 현관문에 S 털린 집은 $ 의문의 아파트 절도 경찰수사 대구 달서구와 북구의 아파트에서 현관문이나 초인종에 누군가 S 표시 를 해놓은 집들이 잇따라 털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모 아파트 한 라인의 14층과 17층, 20층 등 세 곳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털렸다. 앞서 이달 초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는 귀금속 6점 등 모두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 도둑이 든 아파트 4곳 모두 현관문 이나 초인종에 누군가 유성펜으로 쓴 알파벳 S 에 작대기를 하나 그은 $ 표시가 발견됐다. 또 같은 라인에 도둑이 들지 않은 집 중에서도 초인종이나 현관문에 S 표시가 그려진 집이 있었다. 이런 집 들이 용산동 아파트는 2곳, 구암동 아 파트에는 5곳이었다. 경찰은 도둑이 사전에 빈집만 골라 유성펜으로 S 표시를 해 둔 뒤 범행 에 성공했을 경우 작대기를 하나 그어 $ 표시를 해 둔 것으로 보고 또 며칠 전부터 수상한 사람 2명이 왔다 갔다 는 아파트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이 2명 이상일 가능 성도 염두에 두고 하지만 범인을 특정할만한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특히 현관문 이나 잠금장치의 파손 흔적도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도난 사 실을 뒤늦게 알고 신고할 정도로 범인 들이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며 CCTV 기록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특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불법운영 학원 150곳 적발 미신고 개인과외 49건 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 까지 대구시내 학원 및 교습소 1366 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150곳의 학원 에서 총 180건의 불법 운영사례를 적 발해 행정처분 조치 이번 특별점검에서 중점적으로 점 검된 사항은 학기 중 재학생 대상 기숙학원 및 기숙형 불법 학원 운영 여름방학기간 중 대학시설 등을 임 대해 불법 캠프식으로 교습 1학기 기말고사 대비 교습시간 위반 SAT 스마트폰 이용 성매매 일당 무더기 입건 유흥비 생활비 마련 위해 구미경찰서는 25일 스마트폰 SNS를 통해 불법 성매매를 한 혐 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0)씨와 성매 매 여성 B(20)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성매 매를 한 혐의로 C(33)씨 등 6명을 조 사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 원평동의 유흥업소 주변에서 관련 불법 및 편법 교습행위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미신고 개인과 외가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사채 용 해임 미통보 35건, 교습비 관련 위 반 24건 등이다. 행정 처분은 경고 85 건, 고발조치 49건, 교습정지 6건으로 조치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 대 입을 앞두고 학원 등의 불법 운영 사 례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하나 기자 스마트폰 앱 채팅방을 통해 1회에 10 만~15만 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 결과 성매매 여성들은 대 부분 모텔 등지에서 거주하면서 유흥 비 및 생활비 마련을 위해 성매매를 한 것으로 진술 구미경찰서 금주현 생활안전과장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상가, 주택가 등 에서 성행하는 안마시술소, 키스방 등 신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 김기환 기자 문신 조폭 단속, 손님들 박수로 호응 23년간 헌혈 122회 나눔실천 해병대 1사단 2연대 김성규 상사 귀감 해병대1사단은 김성규 상사가 복무 23년 간 122회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김 상사는 불우이웃에게 헌혈증 을 기부하거나 신체 장기기증 서약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전우들의 귀감이 되고 해병대 1사단 2연대에 인사담당 으로 근무하는 김성규(41) 상사는 23년의 군 복무기간 동안 서북도서 와 해외파병 등 위험지역에 근무하 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헌혈을 실시 현재까지 총 122회의 헌혈을 실 시하면서 주변에서 헌혈증서가 필 요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헌혈증을 기부해 왔다. 이런 선행은 최근 부대에서 실시 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알려 졌다. 안전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 생과 지역 주민들 중에 형편이 어려 워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에게 기증하기 위해 부대에서 최근 실시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에 김 상 사는 헌혈증 15장을 기증 김 상사는 초임 하사 시절 혈액 수급이 부족해 외국에서 혈액을 수 입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면서 부터 헌혈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헌혈에 동참했고 일반 백혈병 환 자에 꼭 필요한 혈소판 성분헌혈과 혈우병 환자에 필수적인 혈장 헌 혈,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도 적 극 참여 그가 현재까지 헌혈한 양만도 무 려 성인 12명분에 이른다. 대한적 십자사로부터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06년 헌혈유공 은장 을, 2008년 금장을 받았으며 명예 의 전당에도 헌정됐다. 그가 기증한 헌혈증은 현재까지 부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와 대학 병원의 불우이웃 및 대한적십자사 에 꾸준히 기부되고 김 상사는 지난 2009년에는 사 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연구와 교육용으로 사후 자신의 신체와 장 기기증을 서약하기도 김성규 상사는 생각보다 주위 에 건강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나 전우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 았다 며 감사하게도 건강한 신체 를 갖고 국가를 지킬 수 있는 위치 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 올 뿐 이라고 말 이정수 기자 사진-대구에서 아파트 현관문이나 초인종에 누군가 S 표시를 해놓은 집들이 잇따라 털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범인이 사전에 빈집만 골라 S 표시를 한 뒤 범행에 성공했을 경우 작대기를 하나 그어 $ 표시를 해둔 것으로 보고 사진은 지난 18 일 털린 집 초인종에 범인이 $ 표시를 해둔 모습이다. 자격증 빌려 문화재 보수 고령 署, 업체 대표 등 입건 고령경찰서는 25일 빌린 자격증으로 문화재 수리공사를 한 혐의(문화재수 리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문화재 보수 업체 대표 이모(59)씨와 이사 이모(52) 씨 등 2명과 업체에 기술자격증을 대여 해 준 문화재 수리기능자 4명 등 6명을 입건 이씨 등은 2011년부터 최근 까지 경주, 고령 등 경북지역 14곳에서 빌린 문화재 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이 용해 고령 장육당 주변공사 등 문화재 정비공사를 낙찰받아 수리공사를 한 혐의를 받고 맘놓고 목욕하겠다 환영 동네조폭 100일 특별단속을 벌이는 경찰이 목욕탕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 을 얻고 맘 놓고 목욕할 수 있어 속이 다 시원합니다. 대구 북구 읍내동 S사우 나 단골 김모(45)씨의 말이다. 평소 몸 에 문신을 하고 공중목욕탕을 찾는 동네 조폭 때문에 생긴 불안감이 해 결된 덕분이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북구 읍내동 S사우나에서 문신 을 보이며 불안감을 조성한 칠곡파 추 종세력 이모(39)씨와 김모(38)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범칙금 5만 원을 부과 당시 이씨는 등과 허벅지에 용과 악마 문신을, 김씨는 허벅지와 종아 리에 잉어와 대나무를 새겨넣은 채 로 큰 소리로 떠들다가 경찰에 단속 됐다. 경찰관들이 이씨와 김씨를 단속하 자 욕탕과 탈의실에 있던 손님 10명과 종업원은 큰 박수로 호응 강북서 형사1팀 호기웅 경사는 손님들이 박수를 칠 정도로 문신을 한 건달들이 불편했던 것 같다 고 말 안상민 기자 공군 소위,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협박 혐의로 조사 여친 성폭행 후 나체사진 찍어 합의 하에 성관계 했다 주장 대구 공군기지에 파견됐던 소위가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뒤 나체 사진 을 찍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군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 방공관 제사령부 소속 김모(27) 소위가 성폭 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돼 군 헌병대의 조사를 받았다. 김 소위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부산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 구를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뒤 나 체 사진과 동영상을 받아 협박한 혐의 를 받고 헌병대에 넘겨진 김 소위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 이라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 졌다. 군 관계자는 장교로서의 위신을 크게 실추시키는 일탈행위로 이를 철 저히 조사해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엄중 히 처벌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대구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5 특성화고교생 강소기업 만남의 날 행사 달성군, 졸업예정 지역특성화 고교생의 조기취업 유도 위해 달성군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 단은 25일 기업체의 신규 인적자원 확충을 지원하고 올해 졸업예정인 지 역특성화 고교생의 조기취업을 유도 하고자 대구 현풍면 달성군민체육관 에서 2014 특성화고교생 강소기업 만 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1차 산업단지 관리공단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기업체들이 속속 입주해 가동함에 따라 기업체가 원하는 맞 춤형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남은 하반기에도 소규모 구인 구직 자 만남의 날 및 종합 취업박람회를 개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좋은 일 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글로벌 석학들, DGIST서 혁신을 논하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화려한 팡파르 DGIST, 제 11회 아시아릭스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열어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25일 제11회 아시아릭스 국제 컨퍼 런스(The 11th Asia Association of Learning, Innovation and Coevolution Studies 2014)를 성황리 에 열었다. 아시아기술혁신협회(ASIALICS, 이 하 아시아릭스)의 연례 국제 학술대회 인 제11회 아시아릭스 국제 컨퍼런스 는 융합, 혁신, 창조경제 라는 주제로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책분야 전문가 들이 참여해 기술혁신 및 기업 경영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미 래 환경에 대해 토의한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연 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국가기술자 문회의 이세준 단장, 이근 기술경영경 제학회장을 포함해 25개국 400여명 북구청, 변화 창조 합숙 연찬회 이 참석해 국내외 학자들의 높은 관심 을 나타냈다. 이번 입본 개회식에 참석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컨퍼런스 를 개최함으로써 심도 있는 연구와 토 론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경제발전 방 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대구시가 창 조경제 중심도시로서 발전하는데 크 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윤종용 국자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은 대형 기업의 경영 혁신 이라는 주 제로 삼성전자가 디지털 시대의 패러 다임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경영혁 신과 경영전략을 수행하였는지, 아울 러 혁신의 성공요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 이어 덴마크 올보르그대학교 벤그 트 아케 룬드발 교수는 새로운 연구 의제를 향한 글로벌 가치사슬과 혁신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 행 또한 동경대학교 R&D관리 전문가 후미오 코다마 교수와 영국 서섹스 대 학의 에드워드 스타인뮬러 교수가 참 석해 각각 기술교육의 방식 변화와 글로벌 산업 리더십의 변화 와 혁신 프론티어 확장: 다양성 함양과 독창 성 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 이어서 DGIST 노벨가든에서 진행 된 컨퍼런스 디너에서는 아시아이노 베이션리더십상 및 우수 학생 논문상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 기술혁신의 공로가 큰 일본 정책 연구대학원의 파 타라퐁 인터쿰널드 교수가 아시안이 노베이션리더십상을 수상했으며, 컨 퍼런스에 발표된 학생 논문 중 7편을 선정해, 우수학생 논문상을 수여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노 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저명한 석학 인 얀 파겔버그 교수와 前 세계 소 셜 네트워크 학회장이자 미국 캘리포 니아 대학의 조지 바넷 교수가 연사 로 나서며, 오후 주제 강연에는 홍콩 Knowledge Dialogues(컨설팅기업) 발트라우트 리터 대표와 DGIST 석좌 교수인 이민화 교수의 주제강연이 이 어질 예정이다. DGIST 대학원 이공래 교수(아시 아릭스 2014 조직위원장 겸 한국아 시아릭스 회장)는 이번 대구에서의 ASIALICS 2014 개최로 기술혁신에 대한 학제적, 융합적 연구를 통해 새 로운 이론과 지식을 개발함으로써 학 문발전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 활동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 시하는 장으로서 대구와 DGIST가 큰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돼 이노베이 션 분야를 대표하는 협회로 성장한 아 시아릭스는 아시아 각국의 지식기반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기 반의 혁신 연구의 성과를 실제 산업과 공공부문 혁신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단체다. 자식들 시간 없어 못해주는 체험을 10월 2~4일, 개막작 투란도트 국내 최정상 성악가 드림팀 구성 오페라 투란도트 가 제12회 대 구국제오페라축제의 화려한 시작 을 알린다. 투란도트 는 고대 중국 베이징의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 랑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로,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아리 아 중 하나인 아무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 로도 잘 알려져 토스카, 나비부인 등 아름다 운 멜로디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적 표현으로 유명한 작곡가 푸치니가 지금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잊어도 좋다 고 자신했을 만큼 열정적으로 매달렸던 작품이다. 푸치니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이 기도 한 투란도트 는 순수 공연 시 간만 2시간이 넘고 공연하는 인원 들 또한 200여명에 달하는 대작이 다. 재단출범 이후 첫 번째 축제를 맞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애호가와 일반 관객들 모두의 기대 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제작한 개막작이다.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에서 다 니엘 바렌보임의 수석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클라우스 살만이 지휘 봉을 잡고, 여기에 지난 2013년 오 페라축제 개막작 운명의 힘 으로 호평 받았던 정선영의 섬세하고 창 의적인 연출을 더 이번 주역에게 풍부한 성량은 물론 고도의 감정 연기까지 요구하는 투란 도트 를 완벽하게 소화할 성악가들은 많지 않다. 다섯 개의 주요 오페라들 을 제외하고도 아마추어 소오페라 사 랑의 묘약, 한국판 파우스트 로 불리 는 창작 오페라 보석과 여인 으로 구 성된 오페라 컬렉션과 매주 토요일 세 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주제로 한 강의 오페라 클래스 등 다채롭고 신선한 행사들이 가득하다. 예매 정보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 지(http://www.daeguoperahouse. org) 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전화 (053-666-6023)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 변화와 소통으로 구민과 공무원 행복찾기 주제 대구 북구청이 25일 변화와 소통으 로 구민과 공무원 행복찾기 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합숙하며 간부 공무원 연찬회를 갖는다.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연 찬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6명이 참석해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 로 지역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연찬회 첫 날에는 후배공무원 10명 과 지역주민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만든 간부공무원과 북구공무원에게 바란다 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시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분임토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 이어 이튿 날에는 위 대함을 만드는 검투사 정신 을 주제로 한 계명대 배은숙 교수의 동영상 강 의와 경상대 한상덕 교수의 간부공무 원의 공직관과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연찬 회를 마무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청의 중추인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과 후배 공무원들의 진솔한 이야 기를 듣고 그들이 원하는 행복한 지역 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 송종관 기자 달서중 고교, 구룡포 일원서 실버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 60세 이상 어르신 함박웃음 달서중 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실버 아카데미 교실 2학기 개강식을 겸한 현장 체험학습을 구룡포 일원에서 실 시 학교법인 달성학원 이사장인 이순 금 실버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한 36명 의 어르신들은 달서고 교감인 김순천 담임교사의 인솔 아래 구룡포 테마온 천, 등대박물관, 해맞이 공원 등을 둘 러보는 일정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현장 학습을 통해 자기발전은 물 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현 장 체험을 즐겼다. 이번 현장 학습에 참가한 어르신들 은 자식들도 시간이 없어서 해주지 못하는 현장학습을 학교가 대신해 주 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며, 노래 교실, 건강교실도 좋지만 현장 위주의 체험학습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고 말 양근식 달서고등교장은 학교 입장 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많아 혹시 발생할 안전사고로 행사를 망설 였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매우 흐 뭇하다 며 원장선생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수고로 평생교육과 지역사 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 말 이순금 원장은 소외된 지역주민들 을 위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에 초석을 쌓고, 앞으로 더 다양한 프 로그램을 발굴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 평생교육 차원에서 실시하는 실버 아카데미 교실은 하빈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 래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시사, 교양, 복지, 건강 등 다양한 방면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송종관 기자 제2회 클린 클린 건강 다이어트 운영 수성구, 지난해 참여자 평균 2.3kg 체지방 감소효과 거둬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25일 비만자 와 만성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비만 인구와 심뇌혈관질환 유병인구 감소 를 위한 제2회 클린 클린 건강 다이 어트 를 운영한다. 이번 3주간 운영되는 클린 클린 건 강 다이어트 는 몸 속의 독소와 찌꺼 기를 분리, 배출시키고, 장속에 있는 유익한 세균을 되살리는 건강 식이요 법의 해독,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는 임재양 원 장(임재양 외과의원)이 참석해 클린 프로그램 강좌 및 실습 시간을 가졌으 며, 참여자가 직접 건강밥상을 만들고 섭취하는 등 유익한 클린 프로그램 적 용법을 도와줬다. 수성구는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 사전검사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참여 자들은 건강 개선도를 점검받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비만관리를 위 한 식품 요리에서 섭취까지 주민들이 직 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 며 주민들이 직접 비만도 감소를 확인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유용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 겠다 고 말 정하나 기자
경북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6 영덕군, 재해예방사업 적극 추진 안전 영덕 건설에 총력 영덕군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위험소하천 등의 정비 등 재 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강구면 금호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금호 1리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은 올해 완공으로 재해위험지구 로 부터 해소됐고 배수펌프장 건설 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자, 공장 20동, 농경지 78ha 등의 침수피해를 방지 영덕읍 남석리 시가지 상습침수지 역 해소를 위해 시공 중에 있는 남석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우수저류 조 10,000m3의 규모로 설치되며 올 해 11월 완공되면 주택 및 상가 119 동의 침수피해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노 기자 칠곡군, 낙동강아리랑제 오늘 개막 전쟁 애환 담은 낙동강아리랑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축전 자유의 강 건너 평화의 바다로! 원혼의 山,자유의 江,평화의 海, 3막구성 칠곡아리랑 최초발표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동존상잔 비극의 현장에서 평화의 메 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평화와 문 화의 대축제인 제2회 낙동강세계평 화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2014 낙동 강아리랑제 가 26일 오후 6시 대축전 개최장소인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 린다.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칠곡신 문사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희) 공동주관 으로 개최되는 낙동강아리랑제는 자 유의 강 건너 평화의 바다로! 라는 기 치를 걸고 3막으로 구성돼 우선 1막 원혼의 山 은 6 25전쟁 희생자들이 바다까지 가지 못하고 낙 동강에서 산처럼 쌓여있는 원혼들의 넋을 기리고 살을 풀어주는 의식이 다. 2014년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문 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김차경 소리예 포항시, 강소기업 육성 올인 기업육성 분과위원회 개최 포항시가 25일 대회의실에서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 강소기업육성 분과 위원회 회의를 개최 이날 회의는 산 학 관 협력을 통한 융 합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의 강소기업을 키우는 창조경제 선 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R&D기관, 기업지원기관, 전문가 등 실무중심형 19명으로 구성된 강소기 업육성 분과위원회 는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과 산업 구조 다변화를 위 해 첨단산업 소재, 부품, 에너지 산업 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 지역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 굴하고, 미래 주도형 창조산업과 R&D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의 정주여건을 조성한다. 이정수 기자 술가가 은하가 된 낙동강 (세계평화 를 위한 진혼시)을 낭송하고 퍼포먼 스을 벌이며, 창작무용은 제22회 전 국국악대제전 무용부분 우수상을 받 은 류선아 안무가가 맡았다. 이어 김희연 학생이 호국영령들에 게 꽃을 뿌리며 헌화하는 흩날리는 꽃 잎 이란 타이틀로 춤사위를 보여준다. 2막 자유의 江 에서는 경산오페라 단(예술감독 이현석)의 악극 아리랑 오! 낙동강 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악극은 폭파되는 낙동강다리에 서 벌어지는 북한군 연인과 학도병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신파극(변사 손 성호)으로 다뤄 기대를 모으고 이어 김차경 성악가수가 낙동강아 리랑 곡을 최초로 발표, 주목받을 것 으로 보인다. 낙동강아리랑 곡을 만 든 김순곤 씨는 요즘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장윤정의 초혼 및 조용필의 고 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김 완선의 나만의 것 등 히트곡을 비롯 한 수백곡을 작사 작곡 이로써 MBC 최고인기가요 작사상, KBS가요 대상 작사상, MBC 신인가요제 대상, Almaty국제가요제 대상, 한국가요제 대상, 난영가요제 대상 등 굵직한 상 을 수상하기도 특히, 6 25전쟁 당시 낙동강철교 를 폭파하고 이 다리를 중심으로 세 계 전투사에 전무후무한 B29기 98 대가 융단폭격을 가한 역사의 현장 이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에 대한 소중한 역사적 인식을 드높이고 서민 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흐르고 있 는 이 강에 대해 특유의 아리랑 을 만 들어 영원히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자 낙동강아리랑 노래를 만들게 됐 다고 한다. 3막 평화의 海 에서는 한국국악협 회 칠곡지부 이연숙 지부장과 회원 울진 署, 동네조폭 근절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울진경찰서는 25일 오전 11시 경찰 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3/4분기 모 범운전자회 검열점호를 실시 이번 점호에서 김서장은 울진워터 피아 페스티벌 등 각종 지역축제에서 큰 역할을 한 모범운전자회의 노력에 대해 치하, 격려하고 112신고 및 동 네조폭근절을 위해 모범운전자회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경찰관련 상황에 대해 보다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들이 나와 칠곡아리랑 (작사 이연숙) 노래-공연이 이어진다. 이 지부장은 여러 지방에 특색있는 아리랑이 있 는데 칠곡에는 아리랑이 없어 김칠두 작곡으로 새롭게 칠곡아리랑을 만들 었다 며 가사의 내용은 호국과 평화 을 담았고 칠곡의 역사와 유래를 바 탕으로 태평성대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사했다 고 말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아리랑 을 합창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준비 한 경품을 나눠준다. 한편,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주최 하고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 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은 문화체육관 광부 후원으로 평화의 땅 칠곡으로! 희망의 꿈 미래로! 라는 기치를 걸고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낙동강 칠 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6 25 전쟁 방어의 마지막 보루로 국군과 연합군의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 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된 낙 동강 칠곡지구에서 정전 61주년을 기 념하고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 의 메시지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으로 도로을 운행하고 있는 모범운전자의 활동은 경찰력으로 부 족한 부분을 커버해 줄 것으로 기대 하고 모범운전자회와 경찰 간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 하고 행복한 울진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삼 기자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준공 시연회 350억 원 투입,지난해 2월 28일 착공, 올해 7월 19일 준공 결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빗물배 수펌프장이 준공됨에 따라 군수 및 군의회, 기관 사회단체, 실과소단 장, 읍면장, 리장상록회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 이 사업은 폭우로 인한 성주읍 시가 지 침수를 막기 위한 사업으로서 지난 2012년 태풍 산바의 폭우 피해와 같은 자연재난을 막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012년 9월 16~17일, 제 16호 태풍 산바 의 내습에 따른 양 일간 내린 폭우로 성주읍 시가지중 저지대가 침수된바 있으며 주택 및 상가를 포함한 598동의 침수피해 가 발생해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 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피해가 발생한 성주읍 상습 침수 지역 해소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담 당공무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군 은 태풍피해 복구비와는 별도로 28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 군은 빗물배수펌프장 증설과 이 천, 예산천 사업비 확보에 힘입어 조속한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 한 끝에 2012년 11월 16일 실시설 계용역을 착수 했으며, 2012년 12 월 13일 성주읍 2층 회의실에서 지 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론수 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침수피 해의 원인과 향후 복구계획 등을 설명했고 2013년 2월 28일 착공, 지난 7월 19일 준공 하지만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 신으로 기존의 펌프장은 처음부터 가동되지 않았으며, 토출박스와 토 출구의 방향등을 문제 삼으며 연일 시위는 계속됐고 소송으로 이어지 경주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운영 연수회 외부강사 200명 전문성 높여 게 됐다. 결국 성주군을 상대로 시작된 소 송은 지난 4월 10일 끝이 났다. 결과 는 설계빈도를 초과한 강우로 인한 자연재해(천재)로 판결난 것이다.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증설사업 이 한창인 2013년 성주군은 또 다 른 고민에 빠져 있었다. 189억 원을 투입, 당초 20년 빈도로 설치된 펌 프장을 50년 빈도로 증설 했으며, 펌프장 침수의 원인이 된 예산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이천 제방높이 와 같게 예산교 까지 보강을 완료 하지만 집중호우시 현재의 우수 관로의 통수능(5~10년빈도) 부족으 로 우수가 펌프장 도달전 침수가 발 생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다. 이에 김항곤 군수는 환경부에 추 진하는 중점하수도 정비사업이 성 주군 실정에 딱 맞는 사업임을 강 조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 관련부서를 찾아 직접 관계자들에 게 사업의 필요성과 성주군의 현황 등을 설명 했고, 제주도 출장중 환 경부 관계자의 제주도 출장소식을 접하고 늦은 저녁 숙소까지 찾아가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에 힘입 어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350 억 원 지원받는 성과를 거양 중점하수도 정비사업은 집중호 우 시 우수관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사업으로 실시 설계 결과에 따라 500억까지 확대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성주읍의 중 점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성 주읍 시가지는 상습 침수지역에서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전적으로 김항곤 군수가 앞 장서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김두상 기자 영천, 시내버스 노선 신설 조정 운행 3번 노선 신설 및 고경 대창면 일부 구간 조정 영천시는 다가오는 10월 6일부터 육군3사관학교에서 일반산업단지 구 간을 운행하는 3번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고경면 초일리와 대창면 용전리 기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 운행 할 예정이다. 신설하는 3번 시내버스는 일반산 업단지, 채신 1,2공단, 육군3사관학교 등 대중교통 수요 증가 지역과 창신 지구(아이존빌스타, 코아루), 가와인 APT 등 대단지 아파트 신규 입주로 인한 이용객 증가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지정했으며, 기존 1, 2번 시내 순환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주요 도 로 일부 교통불편지역 해소를 위해 1 일 왕복 5회 운행으로 시가지 남북지 역을 한번에 연결해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다. 주요 정류장은 육군3사관학교(기 점)~창신APT~시청~영천역~상공회 의소~영천터미널~한전~약초문화 마을(도동)~남부동사무소~가와인 경산시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 사회적경제의 기반조성 자원화 모델 발굴 착수 경산시는 지난 24일 대구대학교 본 관 강당에서 경산시 사회적기업 설 명회 를 개최 민선6기 출범을 맞은 경산시가 일 자리1만개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경 제의 기반조성 모형을 통한 사회적경 제 자원화 모델발굴사업을 착수하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중심도시에 걸맞게 청년중심의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한 설명회에 김학홍 경산시 부시장과 홍덕률 대구대총장 을 비롯한 대학생, 시민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서 초청특강을 한 전유 성 (사)청도코미디시장대표는 창의성 과 아이디어가 진짜 먹거리다! 라는 제 목으로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역 발상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을 이루라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APT~본촌농공단지~채신공단~영천 일반산업단지(종점)이다. 특히 2015년 경북문경 세계군인체 육대회가 열리는 육군제3사관학교로 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성공적 인 행사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 속적으로 개방하는 학교 내 시설을 이용하는 민간인 방문객이 크게 늘어 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버 스가 운행되지 않던 고경면 초일리에 는 진입로 확 포장 후 시내버스 노선 을 연장 운행하며, 대창면 용전리는 주 이어 진행된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길 이라는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의 개념, 신청요건, 사회적 기업가 육 성사업 등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 민들의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 경유노 선을 일부 조정, 대중교통 접근 불리지 역의 어르신과 시민들의 버스이용 불 편사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대단위 아 파트 입주와 일반산업단지, 채신공단 등 발전하는 영천의 경제적 입지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 조 정이 시내지역의 대중 교통수요 충족 은 물론, 시외지역의 5일 전통시장 농 산물판매, 병의원 이용, 공업단지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이용, 3사관학교 장 병의 외출 외박, 부대영외아파트 거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해소를 통한 버스 이용률 증가로 시내상권 경기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 강춘호 기자 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경산시에 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CEO들이 함 께 참석, 사회적 기업으로의 창업을 준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신경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황남초등학교 체 육관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 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 이날 연수회는 경북도교육청 감사 관실 청렴윤리 담당 김종열주무관의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부패방 지 및 청렴교육 을 실시했고 안강제 일초등학교 이상택 교장은 교육 복 지 서비스로 거듭나는 방과후학교 운 영 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외부강 사들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8개소 지역특화 작목 농업인 신기술보급 사업 청도군은 지난 24일 각남면 예리2 길(각남면 생활체육관)에서 과제포설 치 시범농가, 읍면회원, 인근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농촌지도자 과제포시범사업 평 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원 과제포 시범사업 은 18개소(읍면별 2개소)지역특화 작 목으로 새기술 보급 및 농가소득증대 를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범교육 장으로 활용 인근농업인에게 신기술 을 보급 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사 종합평가를 비롯, 우수시 범농가 사례발표, 청도반시연화제교육 이날 연수를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 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 써 학부모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방과후학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 로써 경주 방과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윤용찬 기자 청도군, 농촌지도자 과제포시범사업 평가회 등 다양한 새기술 정보교환 및 화합 의 장이 됐으며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 인들은 농촌지도자 과제포시범사업이 지역농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 으며 더욱 확대해 줄 것을 희망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 과 제포 평가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 촌지도자회원들의 선도적인 역할로 인근농가 기술보급에 앞장서 줄 것 을 당부 강용규 기자
경북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7 의성군, 지구촌봉사대 나눔봉사 활동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봉 사단인 지구촌봉사대는 지난 23일 노 인요양시설 금성카리타스를 방문, 봉 사활동을 실시 지구촌봉사대는 2010년 발족해 꾸 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과 방 문지도사, 지역민으로 구성된 지구촌 봉사대원 14명이 어르신들과 뜻 깊은 자리를 보내는 시간으로 마련 지구촌봉사대원들은 건물밖에 쌓 인 낙엽 청소와 시설곳곳의 묶은 때 를 벗겨내는데 구슬땀을 흘린 후 어 르신들과 말벗이 돼 즐거움을 선사하 고 점심식사 수발 업무보조 등으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최순자 지구촌봉사대장은 봉사활 동은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에게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얻을 수 있는 귀한 활동 이라는 말도 함께 전 김현철 기자 구미시, 3D프린팅 기술 산업육성 나서 30여 명 유관기관 전문가 참석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미래를 바꿀 파괴적 기술, 3차 산 업혁명을 주도할 유망 기술 이라고 불리는 3D프린팅 기술에 구미시가 발벗고 나서고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산업 협회,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장, 경제 분야 단체장 등 30여 명의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3D프 린팅 산업육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 최 이번 보고회는 다품종 소량생산 분 야 제조공정에 적합한 3D프린팅 신 가공기술을 도입, 대량 맞춤시대에 대비하고 구미지역 제조분야의 새로 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 최됐다. 또한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3D 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사업 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 3D프린팅이란, 디지털화된 3차원 설계도를 바탕으로 소재를 한층씩 적 층하는 방식으로 기존 절삭가공 방식 보다 원재료절감, 시간단축을 할 수 있는 차세대 맞춤형 제조기술이다. 미국 컨설팅 기업 Wohlers Asso ciate에 따르면 3D프린터 시장규모 는 2009년 11억달러에서 2011년 17 억달러로 증가했으며 2019년 65억 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이러한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자 구미시는 지난 7월 1일 경북도 구미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한자 리에 모여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 한 양해각서를 체결, 한국로봇융합 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계획을 수 립 이 센터 구축사업의 주요내용은 모 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 벤처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이 집적 화돼 있는 금오테크노 밸리 내 센터 를 내년말까지 구축하고 2016년부터 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인력이 프로젝트팀이 투입돼 본격적인 업무 에 들어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연구 개발한다. 현재 구미시에는 3D프린팅 산업협 회, 지역내 대학, 제조분야 기업인 등 3D프린팅 산업육성에 대해 강한 기 대감을 나타내고 특히 3D프린팅 학술 세미나 개최, 자격증 발급 및 교육, 글로벌 네트워 크 구축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 는 3D프린팅 산업협회와 금오공대, 경운대 등 지역대학에서는 3D프린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하기로 했으며 제조분야의 기업인들은 자신의 사업 과 접목 시킬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 활용 아이템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이러한 3D프린팅 산업 육성으로 구미시는 향후 제조업과 ICT, 기초과 학의 융합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생 태계를 혁신해 새로운 서비스 산업과 일자리 창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집적지 인 금오테크노 밸리를 통해 중소기업 에게 경쟁력을 강화 시키고 자생력을 키워 창조경제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 로 보인다. 김기환 기자 김천시, 공무원단 교통안전공단 방문 정책연구 브레인 공무원단 7명 교통문화 정착 정책개발 위해 김천시 정책연구 브레인 공무원단 김천 3.0팀 실무자 5명과 김천경찰 서 교통조사계 직원 2명은 지난 23일 교통안전공단을 방문 김천 3.0팀 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하고 특히 부처 간 벽을 허물고 교통사 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김천 경찰서 교통조사계 직원 3명을 팀원 으로 영입해 그간 4회 정도 회의를 실시 특히 이번 회의는 교통안전공단에 서 개최, 3개 기관 12명의 실무진들의 머리를 맞댄 결과 운행기록 분석시스 템 활성화 및 앗차! 사고 접수를 통한 사고예방, 안전한 통학버스 인증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 한편, 정책연구 브레인 공무원단 은 지난 3월 김천시가 공무원들로 구 성된(6개팀 40여 명) 벤치마킹, 브레 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참신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한 임시조직이다. 김기환 기자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 19명 예심 후보자 심사 3명 선발 홍보사절 활동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영양 크로스컨트리 전국자전거대회 오는 27~28일까지 이틀간 청정자연 경북 영양 알린다 제22회 연합회장기 영양 크로스컨 트리 전국자전거대회가 오는 27~28 일까지 영양군 일원(흥림산 영양 청 기 일월 임도)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가 주 최 주관하며 영양군과 영양군생활체 K-water 고령권관리단(단장 박평 록)은 지난 23일 직원들과 함께 휴먼 멘토링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 사업 으로 특별한 수다 프로그램을 실시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 이라는 휴먼 멘토링 프로그램은 수자원공사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결손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가정에서 미처 채워주지 못 한 정서적 공간을 마저 채워주는 것 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 전국 17개 시 도 경기단체 소속 450명 선수 임원 참가 문경국군체육부대서 개최 탁구를 통한 장애인 스포츠 인식개 선과 저변확대를 위해 경북도 장애인 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 자연의 고장 경북 영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전거 저변확대 및 보급 활 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첫날 영양군청을 출발해 흥림산 코 스를 돌아 다시 영양군청으로 오는 약8km 구간의 순환코스에서 팀릴레 이 경기가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영 양초등학교를 출발해 흥림산 자연휴 양림을 돌아 다시 영양초등학교로 오 K-water 고령권관리단의 특별한 수다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 사업 휴먼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례관리 대상 아동 중 관내 3명의 아 동을 추천, 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 직원들과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자(멘 토)와 아동(멘티)이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라포 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 도록 도왔다. 또한 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함께 멘 티 아동들의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 로 패밀리 레스토랑 따뜻한 저녁식사 마련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학교생 활과 급우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식사 이후에는 멘티 아동들의 필요물 품 구입을 통해 생활 지원도 각각 소속된 학교가 달라 아이들이 낯설어 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잠 시,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고마워 문경서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열려 체육회(회장 김관용)가 주최하고 경 북도장애인 탁구협회(회장 백유승)가 주관하는 제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 탁구대회가 26일과 27일 양일간 국 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 도 경기 단체에 소속된 450여 명의 선수 임원 는 약30km 구간의 코스에서 개인전 및 클럽대항전이 열린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산악자전거 전 국대회가 새로운 인간 문화의 창조도 시 영양에서 열린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지역 생활체육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 이창재 기자 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갖고 싶은 물건도 살 수 있어 행복하다 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고 내심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 이 참가하며 경기종목은 개인 단식과 복식으로 예선전은 조별리그전이고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탁구는 장애유형에 따 라 휠체어(TT1~TT5)식과 스탠딩 (TT5~TT10)식이 있으며 이번 대회 는 12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9월 26일 14시에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 하여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 안동한우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 리 알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 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안동시가 주최 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mbc가 주관하는 제13회 안동한 우홍보사절선발대회를 28일 오후 6 시30분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개 최한다. 지난 94년 처음 시작해 올해 제13 회를 맞은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 회는 명실상부한 안동을 대표하는 홍 보사절을 뽑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 경북도내 거주 또는 출생한 미혼여성이 예심을 거쳐 19명의 후보자가 참가해 워킹과 군 무, 장기자랑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게 되며, 미모와 교양, 예절 등 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명(진,선,미) 은 앞으로 2년간 안동한우와 안동농 축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사 절로 활동하게 된다. 안동한우는 2009년에는 오바마 미 국대통령 방문 시 청와대 만찬에 납 품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용구 기자 생 같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며 앞으 로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아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싶 다 고 말 며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 이며 열띤 승부가 예상되고 문경시 새마을 체육과 관계자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의 계기를 마 련하고 지역사회의 편견 해소와 관심 과 이해를 도모하고 참가선수들이 서 로 간 교류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을 느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 비를 하겠다. 고 말 오재영 기자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60여 명 은 지난 20일 공성면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하고 일 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추따기 등 농 촌일손돕기를 실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중앙로타 리클럽 회원이 물품을 기증하거나 재 능기부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인 장 애인 및 노인 가구의 욕실 개조, 씽크 대 및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환 예천군, 신 도청시대 여성의 역할 포럼 역사적 전환점 맞아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 끌어내 지역발전 밑거름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 복순)는 25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에서 신 도청시대를 맞는 예천 여성 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이번 포럼은 예천지역이 신 도청시대 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 지역발전의 밑거 름이 되기 위한 방법을 여성들 스스로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마련 포럼은 김혜숙 성락어린이집 원장 의 신도청시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 제 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인 전보경 경북도립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은수 군위군의회 정례회 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조례안 의결 군위군의회는 25일 제1차 정례회 를 폐회 지난 1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 로 진행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및 예 비비지출 승인안, 2014년도 제2회 추 가경정예산안, 201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등을 의 결하고 2014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실시 경을 개선했다, 특히, 청소년 봉사클럽인 우석여고 인터렉트클럽 회원 15명이 동참해 일 손이 부족한 농가에 고추따기 등 농 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상주 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은 물론, 농촌일손돕기와 자 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 준히 추진해 오고 오재영 기자 예천군의원, 이재은 예천다례원장, 오 복순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토 론에 참여하면서 청중의 질의와 응답 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한 김혜숙 원장은 여 성 자신의 잘못된 의식구조와 사회전 반적인 인식 부족이 지역발전의 걸림 돌이라고 주장하면서 지역과 여성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농업여성 역량 강화, 일-가정 양립기반 조성 등 7대 어젠다를 제시하여 청중들의 공감대 를 형성 이현준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의 숨은 능력을 찾아내고 그 능 력이 지역발전 에너지로 승화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여성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군정에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 황원식 기자 김정애 부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6기 김영만 군수의 최대 화두인 군민화합을 통한 군정추진을 긍정적인 평가하고 앞으 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 또,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군위군의 발 전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나 가자며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 함께 논의해 줄 것을 당부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는 심칠의원 을 위원장으로 홍복순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그 리고 추경예산안을 심의 김현철 기자
특집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8 인간 중심, 의성 조문국 역사의 빛을 뿜어낸 의성군 고운사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 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 치한 이 사찰은 원래 고운사(高雲寺)였다.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 해 신선이 됐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고운(孤雲)을 빌려서 고운사(孤雲 寺)로 바뀌게 됐다.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五法堂十房舍(5동의 법당 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 제246호)과 나 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가 조성 특히 고운사는 해동제일지장도량이라 불리는 지장보살영험성지이다. 옛부터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고운사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다고 하는데 지장 보살님의 원만자비하신 풍모는 물론이거니와 명부십대왕의 상호와 복장도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힘든 위엄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불교 31총본산의 하나였고 지금은 조계종 제16교구의 본 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대소사찰들을 관장하고 사세가 번창했을 당시에는 366간의 건물에 200여 대중이 상주했던 대도량이 해방이후 쇄락해 많은 사찰재산이 망실되고 지금은 이십여명 대중이 상주하는 교구본사로는 작은 규모의 사찰로 전락 하지만 10여년전부터 중창불사의 뜨거운 원력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낡은 건 물들을 수리 및 단청해 지금은 위풍당당한 본산의 위상과 소박하고 절제된 수 행지로서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이 정도 규모 이상의 고찰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고운 사는 민가로부터 3km 정도 떨어져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자랑하며 일주문에 이르는 솔밭 사이 비포장길은 부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다소곳이 다가서는 불 자들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정감넘치는 모양을 하고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마을에 세워져 있는 신라시대의 5층 석탑으로국보 제 77호로 지정돼 전탑(塼塔)의 양식과 목조건축의 수법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단층인 기단부(基壇部)는 14개의 지대석을 바닥에 깐 뒤, 네 면에는 2개의 안 기둥인 탱주와 귀기둥인 우주(隅柱) 모두를 각각 낱개의 돌로 구성 탑신부 (塔身部)는 초층 옥신(屋身)이 높으며 2층부터는 높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 을 보인다. 초층 옥신석은 각 면마다 우주를 나타냈고, 남면에는 불상을 모시는 감실(龕室)을 설치 우주는 위쪽이 아래쪽보다 좁은 일종의 엔타시스(배흘 림)형태이며, 기둥위에는 주두(柱頭)가 조각돼 있어 목조건축의 수법을 엿볼 수 2층 옥신석부터는 네 면마다 탱주를 뒀다. 옥개석(屋蓋石)은 그 형태가 벽 돌로 쌓아올린 전탑(塼塔)처럼 낙수면과 받침에 층단을 나타냈는데, 낙수면의 층단은 모두 6단이며, 층급받침은 초층이 4단이고 2층부터는 5단이다. 추녀는 목조건물처럼 네 귀퉁이가 살짝 반전하고 상륜부(相輪部)는 현재 노반(露 盤)만이 남아 이 탑은 옥개석의 상 하면에서 전탑의 양식을 응용하는 한편, 우주의 형태와 주두, 옥개석 추녀의 반전 등에서 목조건축의 수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독특한 특징으로 인해 분황사석탑(국보 제30호)과 함께 통일신라 전기의 석탑 양식을 연구하는데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사촌마을 고려 말 안동사람 감목공 김자첨이 이주하면서 마을을 처음 열었다는 사촌마 을은 경북 의성의 대표적인 선비고을이다. 예로부터 삼정승이 날 명당 터로 이 름이 높았다. 퇴계학문을 계승한 송은 김광수, 만취당 김사원, 천사 김종덕 등 조 선시대 영남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들을 다수 배출하였고, 류성룡도 이곳에서 났 다는 탄생 비화가 전설처럼 전해오고 사가(私家)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만취당이 올해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되었 으며, 영귀정, 천연기념물인 사촌가로숲 등 볼거리가 많으며 1895년 명성황후 시 조문국 조문국박물관 해를 계기로 전국적 의성을 일으겼던병신창의 당시 사촌마을은 의성지역 의병 운동의 중심지이자 의병장 출생지라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잿더미가 됐다. 사촌마을의 서쪽에 있는 사촌가로숲은 길이가 1,000m가 넘어며 300년에서 600년 정도된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종의 수종이 풍수적으로 서 쪽의 허함을 막아 인재가 배출 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 현재 천년기념물(제405 호)로 지정되어 이 마을에 전하는 류성룡의 탄생 비화는 아주 재미있고 신기하다. 어머니 사 촌 김씨 부인이 서애를 가졌을 때 태몽으로 용꿈을 꾸었다. 장차 크게 될 아이라 고 생각하고 날을 기다렸다가 정승이 날 터라는 친정으로 옮겼다. 하지만 친정 아버지는 집안의 기운을 출가외인에게 줄 수 없다. 며 딸을 내쳤다고 한다. 친 정에서 쫓겨난 김씨 부인은 시댁으로 가던 도중 가로숲에서 서애를 낳았는데 그 때 사방의 나뭇잎이 모두 시들어 버렸다. 산운마을 빛바랜 기와 한 장, 기둥하나하나마다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묻어나는 고택 과 정자가 즐비하게 늘어 서 있는 산운마을은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 낸 학동 이광준이 영천으로부터 옮겨와 살면서 처음 마을을 이룬 이래 걸출한 문인과 학자를 다수 배출 이들 중에는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환, 현종때 형조판서 운곡 이희발이 태어난 곳도 바로 이 마을이다. 영천 이 씨 입향 시조인 학동 이광준을 받들어 모신 학록정사(지방유형문화재 제242호)뿐만 아 니라 국가중요민속문화재(제237호) 소우당, 운곡당(지방민속문화재제165호), 점 우당(지방민속문화재 제166호) 등 고색창연한 고가옥들을 옛 모습 그대로 소중 하게 간직하고 있는 전통의 마을이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 의성인의 유래, 환경변화에 따른 의성인의 생활사 반영 그곳 역사의 산물이 존재해 금성산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달리다 경상북도 한복판에서 봉긋 빗어놓은 금성산은 소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가 무성한 숲 속에 신기한 전설이 깃든 영산이다. 그 옛날 시뻘건 용암이 하늘로 솟구쳐 올랐고 현재는 사화산으로, 곳곳에서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들이 세월의 무게를 더해주는 곳이다. 깎아지른 절벽인 듯 산세가 가파라 보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600평이 훨씬 넘 는 평평한 모래밭이 펼쳐져 이곳에다 조상 묘를 쓰면 당대 만석꾼이 되지만 인근지역은 3년 동안 비 한방 을 안 내린다 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오는데, 가뭄이 들어 주민들이 실제 파 헤쳐놓은 커다란 웅덩이가 있어 단순히 지어낸 말이 아님을 말해준다. 옛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시대에 만들었다는 길이 2,730m, 높이4m 금 성산성을 배경으로 등산로가 길게 나 있고 그 길을 따라 산을 오르다 보면 흔들 바위, 조문전망암, 아들딸바위, 동굴 등을 만날 수 의상조사가 창건한 수정 사과 산운마을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의성 조문국(召文國) 박물관 한반도에는 대륙으로부터 흘러 들어온 유이민(流移民)들에 의해 三韓의 여러 탑리오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