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 개최 결과 2012/13년도 세계 전체 곡물 생산은 8월을 기점으로 미국 등 주요국 생산 감소 전망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한 2,247백만톤으로 수급우려 존재 원자재 시장은 6월 중순 이후 스페인ㆍ이탈리아 주가 상승 및 변동성 지수(VIX, Volatility Index) 하향안정세 등 유럽 위기가 다소 잠잠해 졌지만, 여전히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동성 존재 유가는 이란 핵문제 및 시리아 내전 등 지정학적 공급불안 증가로 당분간 상승 전망 기후는 북반구의 경우 이미 주요국의 수확단계 진입으로 향후 기후여건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생산 피해를 되돌리기엔 어려운 상황이며, 향후 파종단계에 진입하는 브라질ㆍ아르헨티나 등 남반구 기상 여건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 토 론 결 과 종 합 최근 곡물가 상승은 경제상황 등 수급 외적요인보다는 주요국 생산 감소에 따른 수급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미국 등 북반구 생산 감소가 가시화된 만큼 곡물가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브라질 등 남반구 작황 상황이 시장에 영항을 미칠 것으로 전망 곡물 수급 12/13년 국제곡물 생산량은 2,247백만톤(전년대비 2.7% )이나, 소비량은 2,287 백만톤(0.5% )으로 생산량을 초과, 재고율 하락(1.7%p ) 등 수급불안 우려 곡물 가격 중립종 쌀(미국산) : 재고량 부족으로 신곡 수확 전까지 강보합세 유지 전망 장립종 쌀(태국산) : 태국 정부의 지속적인 수매 및 베트남ㆍ인도산 대비 가격 경쟁 약화로 약보합세 전망 대두 소맥 옥수수 : 미국 중서부(대두 옥수수) 및 흑해연안국가(밀)의 건조한 기후에 따른 작황우려 등 수급불안 등으로 지속적인 강세전망 사료곡물 : 생산 감소 전망 등 타이트한 수급여건으로 지속적인 강세 전망
원자재, 에너지, 해운, 기상 원자재는 3개월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 반등의 연장선 으로 해석되며 당분간 박스권에서 방향성 탐색 과정을 거칠 전망임 석유는 이란 핵협상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단기적으로 강보합세 지속 전망 건화물선 해상운임은 선박공급 과잉으로 지속적인 약보합세가 전망되며, 2014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임 2012년 8~10월 적도 해수면 온도는 중ㆍ동 태평양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엘니뇨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경제, 환율, 국제정세 GI는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월 대비 0.1%p 하락한 2.6%로 전망 했으며, 하반기 들어 인도 등 신흥국 성장 둔화가 확대됨 원/달러 환율은 1,130원 내외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 불안이 지속될 전망임 북한은 중국과의 외교를 통하여 경제협력을 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동에서는 연이은 폭탄테러와 교전으로 정세가 불안한 상태임 첨부 : 위원 보고서 요약본 - 1 -
국제 곡물 수급동향 작성자 : 성 명 환 위원 그동안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2012/13년도 세계 전체 곡물 수급 여건은 8월을 기점으로 역전되어 재고율이 2008/09년도 이후 가장 낮은 18.8%로 곡물 수급 여건 악화와 향후 불안정 요인이 부각될 전망 1 2012/13년도 전체 곡물 수급 전망 6월 후반부터 가뭄 및 폭염 등 세계 기상여건의 악화로 2012/13년도 세계 곡물 소비량이 전년대비 0.5% 감소하는 반면 생산량이 2.7% 감소하여 곡물 재고율이 18.8% 수준으로 크게 하락될 전망 전체 곡물 소비량이 생산량을 4,000만 톤 초과하고, 재고량이 8.5% 줄어들어 재고율도 18.8%로 2008/09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전망 최근 세계 기상변동이 심해져 세계 곡물시장의 불안정 요인이 지속될 전망 2 2012/13년도 품목별 수급 전망 소맥은 전년대비 생산량 4.7%, 소비량이 1.8% 감소되고 재고량도 10.3% 대폭 감소될 전망 소맥 기말재고율은 25.9%로 전년대비 2.5% 포인트 낮아질 전망 옥수수는 전월대비 수급 상황이 역전되어 재고량이 9.3% 대폭 줄어들고 기말재고율도 14.3%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소비량이 생산량을 1,260만 톤 초과 전망 대두는 전년대비 생산량 10.4%, 재고량도 2.8% 증가하지만 전월대비 수급 상황은 악화될 전망 대두 기말재고율은 20.8%로 전년대비 0.3% 포인트 낮아질 전망 쌀은 전월대비 생산량이 소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수급 균형을 이루고 기말재고율은 21.8% 수준 유지 전망 - 1 -
국제 곡물 가격동향 작성자 : 이종경 위원 중립종 쌀은 금년 캘리포니아 쌀 생산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장립종 쌀은 신규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 지속 곡물 주생산국인 미국, 흑해연안지역 등 생산 감소 전망 등 수급우려로 상승세를 보임 쌀 중립종(미국) : 평년대비 낮은 기온과 강우로 인한 파종 지연에 따른 금년 캘리포니아 쌀 생산 감소 전망 및 구곡 재고 부족으로 상승세 지속 - 미국산 : ('09) 1,028 ('10) 752 ( 11.7월) 875 (8월) 865 ( 12.7월) 725 (8월) 758 장립종(태국) : 對 이라크 수출 및 Parboiled 쌀을 제외한 신규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 지속 - 태국산 : ('09) 562 ('10) 502 ( 11.7월) 554 (8월) 572 ( 12.7월) 585 (8월) 573 콩 6월 하순 이후 주생산 및 수출국인 미국의 중서부 지역 건조한 날씨 등 기상학적 우려 확대로 강세를 보임 - 선물가격 : ( 09) 375 ('10) 385 ( 11.7월) 500 (8월) 501 ( 12.7월) 602 (8월) 609 2 향후전망 쌀 중립종(미국) : 구곡 소진으로 고품질 재고가 부족하여 신곡 수확 전까지 강보합세 유지 전망 장립종(태국) : 지속적인 정부의 쌀 수매 및 베트남 인도 쌀 대비 가격 경쟁 약화로 약보합세 지속 전망 콩 주생산국 미국 생산량 및 기말재고율 감소 전망에 따른 수급 우려 등으로 당분간 강세 전망 - 2 -
세계 곡물시장 및 수출입 동향 작성자 : 윤병삼 위원 미국 중서부(Midwest)지역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옥수수 생산량은 지난달 전망치 보다 5,566만톤 감소(16.9%)하고, 수출량은 650만톤 감소한 3,350만톤(19년만의 최저치)으로 전망됨 미국의 대두 수출량은 지난달 전망치보다 710만톤 감소한 3,021만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출량은 각각 250만톤, 240만톤씩 증가한 3,760만톤, 1,350만톤으로 전망됨 미국의 옥수수 수출량은 중서부(Midwest)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지난달 전망치보다 650만톤 감소한 3,350만톤으로 전망됨 러시아의 소맥 수출량은 지난달 전망치보다 400만톤 감소한 800만톤으로 전망되는 반면, 우크라이나의 수출량은 200만톤 증가한 600만톤으로 전망됨 미국의 대두 수출량은 지난달보다 710만톤 감소한 3,021만톤, 브라질과 아르 헨티나는 각각 250만톤, 240만톤씩 증가한 3,760만톤, 1,350만톤으로 전망됨 2012-13년 태국, 베트남, 인도의 쌀 수출량은 각각 800만톤, 700만톤, 650만톤 으로 예상됨으로써 각각 전 세계 1, 2,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2 향후전망 옥수수는 미국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EU-27의 수출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교역량은 지난달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소맥은 옥수수 가격의 상승으로 사료용 소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교역량이 지난달보다 증가할 전망임 대두는 미국의 수출량 감소가 남미국가들의 수출량 증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교역량은 지난달보다 감소할 전망임 쌀은 인도, 미국의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국의 수출가능물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 세계 교역량이 지난달보다 증가할 전망임 - 3 -
사료곡물 수급 및 가격동향 작성자 : 김치영 위원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뭄 피해로 강보합세 유지 중서부지역의 강우로 대두의 작황 개선 전망 향후 사료곡물 가격 강보합세 지속 전망 옥수수 미국의 옥수수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중서부 지역의 가뭄피해로 단위당 수확량 및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은 강보합세 사료용 소맥 미국, 러시아의 가뭄과 사료용 소맥의 수출 재고 소진으로 급등세를 보여 왔으나 옥수수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저가인식이 확산되면서 구매가 재개되고 있음 대두 및 대두박 수급이 타이트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미지역과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우려로 강세 2 향후전망 옥수수 미산 옥수수 가격은 최근 강우로 인해 가뭄은 다소 해갈되었으나 이미 피해를 입은 옥수수 작황의 호전은 어려운 상태로 현 가격수준 대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해 나갈 전망이며 최근 병충해 피해가 보고되는 중국의 작황도 강세요인으로 작용 전망 사료용 소맥 옥수수 및 식용소맥의 강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강세현상을 보여 왔으나 아직도 옥수수 대비 저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추가적인 구매가 발생하면서 강보합세 유지 전망 대두 및 대두박 미산 대두도 대두 생산지역의 강우로 생육상황이 다소 호전되고 있으나 타이트한 수급여건 하에 중국의 대두 구매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강세 유지 전망 세계 대두박 재고가 감소하며 수급상황이 갈수록 타이트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료 곡물 가격 상승에 동반하여 당분간 강세를 유지 전망 - 4 -
국제곡물 선물시장동향 작성자 : 유태원 위원 날씨 영향 속에 월초 곡물가격 상승폭 제한받는 모습 미국/유럽 추가양적완화 단행 여부와 타이트한 수급요인으로 상승세지속 투기적 매수세력 유럽 지속과 미달러 약세 영향 지속 기상우려 속에 월초 곡물가격 상승폭 제한 강우 부족에 따른 작황우려로 상승세 이어갔으나 금융완화 조치 실망감으로 가격상승폭 제한받는 모습 - 대두는 중국 50만톤 추가 구매 루머에도 불구 고온건조 개선 가능성으로 제한 - 미국/유럽 추가 금융완화 조치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격 상승폭 제한 남미지역 생산량 개선 가능성 내재 - 브라질 재배면적 증가전망과 경작면적 확대가능성 - 남미지역 곡창지역의 기후가 금년부터 엘니뇨 전망 수급우려감 지속 미 농무부 8월 수급전망에서 수급우려 확대 전망 -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지속에 따른 곡물수요 축소 우려 - 미 곡물 재배지역의 일부 강우로 작황 개선 기대감 불구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 2 향후전망 수급우려와 수확량 감소 현실화로 상승폭 확대 가능성 러시아 소맥수확 예상량 감소전망과 러시아 수출량 증가로 수출가능 재고 감소 우려 등으로 상승폭 확대 가능성 중국의 대두재배지역 태풍 영향으로 20% 가량 작물 피해 가능성 그리스의 재정긴축시한 연장 및 추가지원 관련 합의 불확실성 내재 - 5 -
국제 원자재시장 동향 작성자 : 오정석 위원 국제원자재지수(S&P GSCI, CRB지수) 3개월 연속 반등(~8/17일) ECB 및 Fed의 추가 대책 시행 여부, 美 경기지표 호조세 지속 등에 관심 최근의 상승세는 기술적 반등의 연장선으로 해석 S&P GSCI, 8/17일 667.56으로 전월말 대비 5.0% 상승(7월 등락률 +6.1%) 에너지(+7.8%), 귀금속(+0.3%)은 상승, 반면, 농산물(-0.9%), 금속(-1.0%), 축산물(-0.9%)은 하락 품목별로 두바이유(+8.0%), 아시아휘발유(+8.3%), 면화(+2.9%)는 상승. 소맥 (-1.5%), 옥수수(-1.0%), 알루미늄(-1.6%), 구리(-0.3%) 등은 하락 2 주요 이슈 ECB 및 Fed의 추가 대책 시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 집중 ECB는 위기국 국채 직매입 가능성을 시사. 다만 독일의 반대가 변수 Fed는 QE3 등 추가 지원책 시사. 다만 최근 美 지표 호전으로 시기는 유동적 유럽 위기 재부각 가능성 상존 7월 중순 이후 유럽 위기가 다소 잠잠해졌지만, 실업률, 투자심리, 경기신뢰 지수 등 경기지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위기가 언제든지 재부각될 가능성 주요 금융지표 호전 8월 미국과 유럽 중심국/위기국 주가 모두 상승, 유럽 주요국 CDS 프리미엄 하락, 위기국 국채금리 하향안정세, VIX도 6월 이후 하향안정세 지속 3 전 망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가능성, 주요국 경기상황 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상승세는 기술적 반등의 연장선으로 해석 본격적인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박스권에서 방향성 탐색과정을 거칠 전망 - 6 -
국제 석유시장 동향 작성자 : 오세신 위원 유로존 금융경색 완화와 이란 핵문제 및 시리아 내전 등 지정학적 공급불안 증가로 국제유가 상승 12년 2분기 세계 석유수요는 88.8백만b/d, 공급은 90.8백만b/d로 수요를 2.0백만b/d 초과, 7월 석유공급은 90.7백만b/d로 전월비 증가 8월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강보합세 지속 국제유가 동향 EU의 유로존 금융지원 약속, ECB의 국채매입프로그램 등으로 유로존 금융경색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이란 핵문제와 시리아 내전 격화로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 서방국가들의 시리아 내전 개입 가능성 등으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석유 수급 동향(IEA) 2012년 2분기 세계 석유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1.2백만b/d 증가한 88.8백만b/d를 기록 - OECD 전년 동기대비 0.2백만b/d 증가, 비OECD 1.0백만b/d 증가 2012년 2분기 세계 석유공급은 90.8백만b/d로 수요를 2.0백만b/d 상회 - 7월 세계 석유공급은 90.7백만b/d로 전월대비 0.3백만b/d 증가 - OPEC NGLs 생산 증가와 캐나다 및 중국 등 비OPEC 생산 증가가 요인 2 향후 전망 국제유가 전망 이란 핵협상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단기적으로 국제유가는 강보합세를 지속할 전망 - 8월 말에 이란 핵협상이 재개될 예정으로 고농축 우라늄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 한편, 유로존 경기침체 심화 가능성에 따라 유가가 하락세로 급전환될 가능성도 고려 - 7 -
해상운임 동향 작성자 : 최종희 위원 2010년부터 선박 공급 과잉문제로 연평균 2,760포인트, 약 1,550포인트를 기록한 건화물선 해상운임은 2012년 약 4%의 물동량 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감소세가 전망되며, 2014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임 2010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정기선 해상운임지수는 2012년 들어 1/4분기부터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최근 급격한 운임 인상에 반발하는 화주들의 반감으로 인하여, 2분기 들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전망됨 1 건화물선 해상운임지수 전망 8월 들어 건화물선 운임의 지속적인 하락 이유는 선박공급 과잉 상황에서, 운임이 일시적으로 운항비용을 상회하자 일부 숨어있던 선박 이 시장에 유입되었기 때문임 8월 15일 케이프 운임은 3,018달러/일로 지난주(8월 8일 4,358달러/일) 대비 1,192달러/일 하락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 운임 15,639달러/일 및 선박 운영비 수준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전 선형에 걸쳐 선박 투입 척수가 증가한 가운데,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철광석 및 원료탄 물동량 감소, 발전용 석탄수요, 곡물선적 비수기 및 가뭄에 따른 곡물 선적량 감소 등이 하락 이유인 것으로 판단됨 2 정기선 운임지수 전망 2010년 4/4분기부터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는 정기선 운임지수는, 2012년 에도 상고하저형 양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8월 들어 선사들의 할증료 부과가 일부 성공하였지만, 유럽항로의 운임 하락 압력과 계선량의 감소로 운임이 일부 하락할 것으로 판단됨 2012년 8월 15일 정기선 운임지수는 1,274포인트로 2010년 8월 호황기 최고인 1,215포인트를 상회하고 있음 선사들의 신조 용선 투입 자제, 계선, 감속운항 노력으로, 2012년 1/4분기 부터 상당 수준의 정기선 운임 반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었음 - 8 -
세계 기후 환경 변화 작성자 : 이병열 위원 강수경과 : 중/북부 유럽-습윤 지속, 북반구 중/고위도-고온건조 탁월 온도경과 : 미국 대평원/중서남부-기록적 고온, 남부유럽/중동-고온건조 강수전망 : 서태평양 해양대륙/남미북단-부족, 열대 서태평양/서인도양-습윤 온도전망 : 전지구/한반도/중미/아프리카-온난, 북태평양 남동부/호주남안-한랭 * ENSO : 엘니뇨상태가 2012년 8~9월 중에 발달할 가능성 있음 1 농업기후 경과 특성 이상기상 한랭 : 호주, 아프리카 남부의 6월, 남미 7월은 평년대비 저온 경과 온난 : 5월~7월 전반기 중의 최근 기후상태를 보면 이상온난 조건이 대부분 중/고 위도 지역 북반구에서 지속됨 건조 : 남부 유럽, 서부/동부 시베리아, 북서부 호주 및 미국에서 관측 다습 : 이상습윤 상태는 열대 서태평양 인접의 해양성대륙에서 관측됨 ENSO(엘니뇨와 남방진동) 경과 : 동태평양상의 평년상회 해수면온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NSO 중립상태가 7월 중 지속됨. 이러한 온난성을 반영하여 거의 모든 주간 니뇨지수값은 +0.5 C 유사 수준 또는 높게 유지 전망 : 하층수와 표층수 온도가 평년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열대 대기권의 많은 요소들이 엘니뇨 상태와 일치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날짜변경선 인근 및 서쪽지역에서 대류가 증가, 이는 결국 엘니뇨로의 전환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대부분 역학모델은 엘니뇨의 출현이 2012년 7~9월 중 개시될 것으로 전망 2 향후 이상기후 전망 온도 온난 : 전지구 대부분, 특히 아프리카/한반도/중미에서 가능성 높음 한랭 : 북태평양 남동부와 호주 남쪽 연안 강수 부족 : 인도양 서부와 서태평양 해양대륙지역, 남미 북부 선단지역 강화 : 서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 지역 - 9 -
세계경제 및 환율동향 작성자 : 김화년 위원 GI는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1%p 하향 조정, 신흥국 둔화 원/달러 환율은 1,130원 내외의 횡보세, 9월 이벤트에 주목 GI 세계경제 성장률 0.1%p 하향 조정, 신흥국의 성장 둔화 가속화 GI는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2.6%(MP 기준)로 하향 조정 인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되는 등 신흥국의 성장 둔화 원/달러 환율은 1,130 내외로 횡보세 2012년 9월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한 이벤트를 앞두고 횡보세 지속 달러 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 (달러지수 82포인트 상회) 2 향후전망 실물경제의 둔화 가능성 확대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나, 유로존 위기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등 하방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의 위기 확산과 미국의 예산 관련 정치적 혼란(Fiscal Cliff), 이란의 핵협상 지연 등이 세계경제의 리스크 요인 금융시장의 불안도 지속 2012년 6월 말 EU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에 대해 유로존 17개국이 구체 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거나, 독일연방은행의 반대로 인해 ECB가 스페인 등의 국채 매입에 나서지 못할 경우 위기가 재확산될 가능성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글로벌 유동성 과잉이 더욱 확대되면서 외환시장의 불안 확대 - 10 -
국제 안보 및 경제 정세 동향 작성자 : 남성욱 위원 일본이 독도와 센카쿠 섬을 두고 주변국들과 영토마찰을 벌이고 있어 정치 경제적 복잡한 사후 조치에 주목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음 북한의 김정은과 장성택은 중국과의 외교를 통하여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경제협력을 꾀하는 움직임이 보임. 중동에서의 연이은 폭탄테러와 교전으로 여전히 정세가 불안한 상태임 1 아시아 주요 정세 취임 이후 조용한 대일 외교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강조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강경 자세로 선회해 독도 방문을 결행.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 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자고 공식 제안. 한국이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거부 할 경우 일본은 후속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방북중인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 연락부장을 접견하고 외교무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냄. 김정은이 후계 자로 공식화된 이후 단독으로 외빈을 만난 것은 최초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尖 閣 : 중국명 댜오위다오) 섬에 상륙한 홍콩 활동가 14명을 체포, 강제송환하기로 방침을 정함 2 유럽 및 기타 주요 정세 미국 정부가 위스콘신주의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이후 외교 라인을 총동원해 인도에 사과의 목소리를 전함 아프간 남서부 님로즈 지방에서 폭발물을 두른 3명의 괴한이 잇따라 자살 테러를 감행 민간인 최소 25명과 경찰 11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경제마저 나빠져 세계 경제 전체가 흔들릴 때에 대비해 러시아는 준비하고 있다고 말함.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의 지역별 옴부즈맨과 만난 자리에서 유럽 경제와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중첩될 때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힘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