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7 (월) 플렉스컴(6527) Not Rated 박양주 769.2582 guevara@daishin.com 스마트폰으로 212년 성장의 날개를 달다.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 호조 플렉스컴은 FPCB 제조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하반기를 기 점으로 실적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플렉스컴의 주고객사는 삼성전 자로 전체 매출비중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 수출향 갤럭시S2에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12년에도 플렉스컴의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 로 판단되는데 이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 성장에 따른 FPCB 수요증가와 최근 설 비투자를 완료한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FPC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베트남 공장 설비투자 완료에 따른 외형 성장 21년에 설립된 플렉스컴의 베트남 공장은 국내 FPCB 업체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함 께 동반진출하여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대폰제조업체들의 글로벌 아웃소싱 전략에 따라 212년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IT 제조 업체들은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생산거점으로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이전하고 있어 선행투자를 완료한 플렉스컴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N.R 현재가('11.11.4) 7,1원 예상주가상승률(6M) - 시가총액 784억원 자본금(보통주) 55억원 액면가 5원 52주 최고/최저 9,51원 / 3,29원 12일 평균거래대금 13억원 KOSDAQ 52.8 발행주식수 11,189천주 외국인지분율.32% 자사주 12.24% 주요주주 하경태 13.85% 오정선 1.28% 배당수익률(1년) % Performance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개월 94.2 68.4 6개월 -16.7-15.5 12개월 8.3 14.5 212년 실적기준 PER 4.9배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플렉스컴의 212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2,31억원 영업이익은 91.5%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율에 비하여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이유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개념의 FPCB가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되어 212년에 본격적으로 매출 및 수익성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212년 실적기준 PER 은 4.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 %) 28A 29A 21A 211F 212F 매출액(억원) 757 1,345 1,544 1,761 2,31 영업이익(억원) 49 122 132 118 226 순이익(억원) 25 61 116 64 16 EPS(원) 1,6 632 1,33 573 1,433 PER(배) 5.9 1. 5.6 12.2 4.9 ROE(%) -6.2 19.3 26.5 11.8 24.4 자료: 플렉스컴,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8
211.11.7 (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 호조 플렉스컴은 FPCB 제조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하반기를 기 점으로 실적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플렉스컴의 주고객사는 삼성전자로 전체 매출비중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갤럭시탭 시 리즈에 Key-pba를 공급하면서 태블릿 PC향 매출이 증가하였으나 211년 상반기에는 갤 럭시탭 판매량 둔화로 매출이 둔화되었다. 하지만 3분기부터 수출향 갤럭시S2에 공급사 로 선정되면서 다시 외형성장이 이어가고 있다. 212년에도 플렉스컴의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1)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 성장에 따른 FPCB 수요증가와 2)최근 설비투자를 완료한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3)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FPC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12년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22.8% 증가한 4억 1,76만대로 추정되며 이 중 스마트 폰은 전년대비 92.8% 증가한 1억 8,457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휴대폰 제조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삼성전자의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3분기에 삼성전자 는 시장점유율 2위에서 애플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1위로 부상하였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 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1위는 2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삼성전자향 FPCB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플렉스컴의 수혜가 전망된다. 그림 1 플렉스컴 실적추이 그림 2 플렉스컴 제품별 매출 비중 (억원) (%)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2,5 12 기타, 2.4% 단면, 1.5% 2, 1,5 1, 1 8 6 4 R/F, 31.6% 양면, 33.7% 5 2 28 29 21 211 212 멀티, 3.8% 자료:플렉스컴,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플렉스컴,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9
211.11.7 (월) 삼성전자의 경우 글로벌 히트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 이외에 올 하반기에 스마트폰과 태블 릿 PC의 중간 성격의 제품인 갤럭시노트와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 다. 고가 스마트폰에서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까지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통하여 삼성 전자의 높은 시장점유율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FPCB 시장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FPCB 시장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 이하고 있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에 의하면 211년 세계 PCB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3% 성장한 616 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중 FPCB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92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휴대폰과 컴퓨터 등이 전체 PCB 시 장 규모의 53%인 328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시작된 FPCB의 업황 호조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PCB시장에서 5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휴대폰과 태블릿PC 등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 출시가 지속적으로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전체 PCB시장에서 4.4% 비중을 차 지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역시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 다. 최근 Smart IT 기술을 접목시키는 디바이스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자동차 역 시 Smart Car 개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에 맞는 신개념의 FPCB에 대한 수요도 증가 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3 용도별 PCB 비중 그림 4 국내 분류별 PCB 생산추이 반도체 16% 자동차 4% (억원) 35, 단면/양면 다층/빌드업 Flex PCB 군수 6% 산업용/ 의료용 7% 게임기/MP3 14% 자료: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휴대폰 24% 컴퓨터 29% 3, 25, 2, 15, 1, 5, 23 25 27 28 29 21 자료: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1
211.11.7 (월) 베트남 공장 설비투자 완료에 따른 외형 성장 21년에 설립된 플렉스컴의 베트남 공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글 로벌 아웃소싱 전략에 따라 212년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IT 제조업체들은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생산거점으로 베트 남에 생산기지를 이전하고 있어 선행투자를 완료한 플렉스컴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 다. 특히 삼성전자는 피처폰 위주의 생산전략을 바꿔 212년부터는 갤럭시S 시리즈를 비 롯한 스마트폰을 베트남 공장에서 중점으로 생산할 계획에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공장의 휴대폰 생산능력은 연간 6천만대에서 제2공장 건립을 통하여 연간 1억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에 있어 국내 FPCB 업체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함께 동반진출한 플렉스컴의 수혜가 전망된다. 플렉스컴 베트남공장은 9월말에 국내공장 생산능력의 75%에 달하는 설비증설을 완료하여 212년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기존 범용 FPCB 생산라인을 멀티 FPCB 라인으로 증설을 완료하여 삼성전자 및 해외 거래처인 샤프, 산요, 캐논 등 물량에 대응할 예정이 다. 그림 5 삼성전자 휴대폰 M/S 1위 되찾아 그림 6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 (만대) 세계 휴대폰 시장 삼성전자_M/S 5, 3% 45, 4, 25% 35, 2% 3, 25, 15% 2, 15, 1% 1, 5% 5, % 1Q9 4Q9 3Q1 2Q11 1Q12F 4Q12F 자료: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만대) 출하량 (%) 12, 스마트 폰 스마트폰 비중 5 1, 4 8, 3 6, 2 4, 2, 1 1Q9 4Q9 3Q1 2Q11 1Q12F 4Q12F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11
211.11.7 (월) 신규 스마트폰 FPCB 적용에 따라 212년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 플렉스컴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의 성장, 특히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에서의 점유율 증가로 인하여 212년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4분기 중에 출 시 예정인 신규 스마트폰에 플렉스컴의 신개념의 FPCB가 채택되어 212년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211년 플렉스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7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 증가는 하반기에 갤럭시S2에 FPCB가 채택되면서 상반기에 비하여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 유는 상반기 갤럭시탭의 매출 둔화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플렉스컴의 212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2,31억원 영업이익은 91.5%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율에 비하여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이유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개념의 FPCB가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되어 212년에 본격적으로 매출 및 수익성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212년 실적기준 PER 은 4.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 할 것으로 판단한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