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TODAY WEDNESDAY, JUNE 27, 2012 / Vol. 652 Tel.(213)381-5533 Fax.(213)381-5522 인터넷 신문 www.christiantoday.us E-mail: info@christiantoday.us 총회장 김승호 1부총회장 황준석 목사 선출 그릿 시냇가 사진 이야기(25)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동성결혼법 반대 결의 한인총회는 동성결혼법을 반대 한다 고 공식결의했 이 내용 을 바탕으로 작성된 탄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마틴 오 말리 매릴랜드 주지사 앞으로 각각 보내지게 된 동성애는 성경적 관점에서 잘못 PCUSA 한인교회들, 모교단과 상반된 정책 표방 새총회장에 림형태 목사. 부총회장에 유승원 목사 귀 가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승호 목사(왼편)과 제1부총 회장 황준석 목사. <MD>미주남침례회(SBC) 한인 총회 31차 연차 총회가 교회세 우기 를 주제로 6월 18일부터 3 일간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려, 총회장에 김승호 목사(달 라스산돌침례교회를, 제1 부총회 장에 황준석 목사(필라큰믿음제 일교회)를 선출했 또한 제2 부총회장에 두지철 목사(갈보리침례교회), 서기에 오 인균 목사(달라스한국교회), 감사 에 정을기 목사(샬롯온나라교회) 와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가 각각 선출되었고, 현 총무인 엄 종오 목사는 재선되어 4년 임기 를 더하게 되었 특히 이번 총회기간 중 조승규 목사(볼티모어네팔교회)가 발의 한 동성결혼법 반대 결의안에 약 600여명이 서명, 미남침례회 동성애자들의 권리와 민권은 다르다 SBC, 결혼은 오직 남녀간 결합 발의안 채택 167년 교단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총회장 선출 남침례교 총회는 동성애자들의 권리가 민권과 동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남침례교 연례총회 셋째 날에 채택된 이 발의안은 결혼이 오직 남녀 한 쌍 사이에만 있을 수 있는 결합 이고 모든 혼외정사는 죄악임을 재확인한 것. 게이들과 레즈비언 은 때때로 독특한 갈등 을 체험 한다는 것을 인정한 이 결의안은 그러면서도 동성애자들에게는 특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 층으로서의 독특한 면모 가 결핍 돼 있다고 진술했 이 표결안은 동성애자들은 인 종과 성별 등 특별한 보호가 필 요한 계층으로서의 요건을 갖추 지 않기에 동성결혼 을 민권 이 슈로서 합법화하려는 노력을 부 정한다 고 명시했 한편 남침례교가 첫 아프리칸 계 총회장으로 프레드 루터 주니 어(Fred Luter Jr.) 목사를 선출, 역사적 전기를 맞았 아울러 그레이트커미션뱁티스 트 (대명침례교/GCB)라는 새 이 름을 교단의 비공식 명칭으로 채 택했 표결 찬반비는 53대 46. 서든뱁티스트 (SBC)는 여전히 공식 명칭으로 남게 됐 <2면으로 연결> 프레드 루터 신임 SBC 총회장(왼쪽)과 라이트 직전총회장. 출처: AP 덴버에서 개최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 습. <CO> 미국장 로교 한인교회 전 국 총 회 (NCKPC)가 보수 신앙을 재확인했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된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전국총회 (NCKPC) 회원 230여명은 개혁 신앙과 성서의 권위 를 주제로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 자 호텔에서 6월 19일부터 22일 까지 모임을 갖고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자 관련 혼란과 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신학방향 을 제시했 이번 전국대회 기간중 박미영 교수(Beeson Divinity School. Samford University, 신약학 박사) 는 주제강의를 통해 동성애가 성 경적 관점에서 볼때 왜 잘못된 것인지를 명쾌히 지적했 또한 이원수 교수(이원우 교수(Calvin College, 구약학 박사)도 성직 안 수기준 완화를 가져온 PCUSA 헌법(규례서)의 개정으로 인해 성경의 권위가 추락되었다며 성 해 뜨면 소떼는 흩어져서 풀 뜯으며 노닐다 해질녘이면 모여들어 한 줄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그 길은 발굽에 패인 늘 같은 길입니다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4) - Hollister, CA - 글. 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경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 조했 한편 한인교회 전국총회를 대표할 총회장으로 림형태 목 사(콜로라도스프링스한인연합 교회. 사진)가, 부총회장으로 유승원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 합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되었 또한북한관련사역을전 담할 화해평화인권위원회(위원 장 배현찬 목사)와 모교단인 PCUSA의 동성애 관련 정책에 대한 한인교회들의 진로를 모 색할 미래진로위원회(위원장 정인수 목사)를 각각 구성했 NCKPC 산하에는 조직교회 288개, 미조직교회 82개, 영어 권교회 30개등 400개의 한인교 회들이 2010년 말 현재 회원으 로 소속되어 있 순교자의 소리 북한사역자 적극 지원 순교자의 소리 (VOM) 선교 회가 6월 한달을 북한 사역자 들을 위한 달로 정하여 적극 돕기에 나섰 피박해자들을 위한 이 선교 회는 이달에 들어온 모든 헌금 과 기부금을 모아 모두 북한을 위한 VOM 사역에 쓰기로 했 아울러 헌금 기부자들에게는 금지된 나라들: 북한 (Restricted Nations: North Korea)라는 책을 답례로 보내주 고 있다(기한한정). 금주의 크리스찬투데이 2 호주교계리더들, 동성결혼 반대 단합 유대교, 이스라엘 땅에 신적권한 있나? 6 8 신앙칼럼 / 난 키우기 미주한인교계 소식 영어성경은 최고의 영어공부 교과서 인터뷰 / 나침반교회 민경엽 목사 여행 / 카시타스 호수 다음주 신문은 휴간 다음 주 수요일(7월4일)은 독립기념일 휴일이므로 신문이 발행되지 않습니
미국 세계 US World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2 호주 교계 지도자들 동성결혼 반대 단합 노동당 양심따라 투표 보수당 반대 투표 전망 호주 교계 지도자들이 주일인 6월 17일 강단에서 반동성결혼 공문을 읽고 배포했 성공회 등 호주 교계 사제들 은 호주 국회가 동성결혼 관련 법안 두 개를 놓고 논의하기 하 루 전날, 동성결혼이 교회의 가 르침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성명 서를 낭독했 성공회 시드니 대교구의 피터 젠슨 대주교는 아울러 교구민들 에게 자기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들을 상대로 이 법안에 반대투 표를 하도록 로비활동을 펼칠 것을 촉구했 결혼평등권 에 대해 그는 결혼 권리는 평등하 지만 단지 자격이 맞는 사람들 에게만 그렇다 고 시사했 젠슨은 기혼자는 다른 사람 과 결혼할 수 없고 형제자매는 서로 결혼할 수 없음과 같다 고 단언했 또 다른 지도자는 동 성결혼은 차별과 비정의를 배제 하기 커녕 몰고 올 것이라고 경 고했 한편 여당인 노동당은 의원들 에게 양심에 따라 투표를, 야 당인 보수당은 반대 투표를 할 것으로 전망됐 그러나 국회 는 관련 초당 공동위원회가 법 안에 대한 지지나 거부를 표명 하지 않고 다만 위원 개인들의 견해만 밝힌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장기간 표결을 지연시킬 것으로 보여져 올해 내로 법안 이 가결될 가능성이 적어졌 이에 대해 한 법안을 입안한 애덤 밴트 의원(호주녹색당)은 <1면에서 받음> 이 발의안은 최대 신교 교단 인 남침례교에서 나온 것이어서 국내 정치계나 민간 시민단체들 이 쉽게 간과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목청으로 보인 동성애 자 그룹 및 옹호단체들은 동성 애자 권리를 아프리칸계 민권운 동 같은 성격의 것으로 비화시 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SBC는 이번 총회에서 이에 정 면 쐐기를 박아 보수적인 교단 특성을 재확인했 신교 최대급인 이 교단은 뉴 올리언즈에서 열린 올 연례총회 에서 백인중심이었던 167년 역 사의 인종차별주의적 과거를 씻 고 보다 넓고 다양한 민종그룹 에 어필하려는 노력으로 이번 열매를 맺었 뉴올리언즈의 목회자이기도 한 루터 목사는 이날 만장일치 로 선임된 뒤 최신유행의 노타 이 하이칼러 셔츠 차림에다 흰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손가락 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등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라 고 말했 총회장 안내를 맡은 루터의 두 여성 교우들도 포옹 하고 몸을 흔들며 기쁨에 흐느 껴 울었 루터는 소형교회인 프랭클린 애브뉴침례교회를 교인수 8천명 급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으나 2005년 이 지역을 휩쓴 카트리나호 태풍에 건물이 파괴되면서 교인 다수가 흩어졌 대다수가 흑인들인 교우들은 인근에 있는 같은 교단의 백인 중심교회인 뉴올리언스제일침례 교회(데이빗 크로스비 목사)에서 약 2년반 동안 함께 예배를 드 리면서 5천명으로 회복돼 또다 호주의 한 성공회 성당의 의식광경(출처: AAP) 충분한 지지층이 생기기까지 표 결건으로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 혔 두 게이 형제를 둔 그래함 페 멸종위기 언어의 보존을 서두 른다는 뉴스를 듣곤 한 특정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수백명에 불과할 때 더욱이 그 런 언어가 수천가지 될 때 약간 의 대가로도 큰 노력을 기울일 마음이 생기곤 한 언어가 죽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가? 고유어는 단순한 의사 다양한 민종그룹 세우는 노력으로 결실 시 루이지애나주 최대 남침례교 회가 되었 이날 총회중 선거에서 루터를 천거한 크로스비 목사는 그를 불을 호흡하고 기적을 일으키 는 목회자 라며 천주교인이었 다면 성인의 후보가 될 사람 이 라고 말하기도. 크로스비는 또 루터가 같은 메가처치를 두 번 일으킨 사람 이라고 격찬했 루터를 신임회장으로 선포한 브라이언트 라이트 직전총회장 은 이 역사 현장에 있게 됨은 영광 이라고 말했 루터의 부 교역자 대런 마틴 목사는 교단 은 과거 노예제와 인종차별을 지지했던 것은 잘 알려졌지만, 이번 일은 실로 내부변화가 왔 다는 참 표징 이라면서 그리스 도께서 본 교단 한가운데 계신 다 고 주장했 루터는 이번 경사가 하나의 제스처가 아니다고 믿는다며 자 신의 임기 후 앞으로도 아프리 칸계, 아시안계, 히스패닉계가 꾸준히 리더십 포지션에 오르지 못한다면 이것은 실패 라고 말 했 남침례교는 명칭에서만 찬반 론이 엇갈릴 뿐 아니라 신학적 으로도 칼뱅주의에 대한 찬반론 이 심각하게 대립해왔 이에 대해 라이트 직전회장은 우리 가 그리스도 중심, 성경 중심인 것에 감사하기보다 칼뱅주의자, 개혁주의 신학자인 것을 자랑스 러워 한다면 신학적 우상숭배를 회개할 때 라고 지적했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침례교 목회자들의 약 16%는 칼뱅주의 5대 요강을 신봉하고 있 61%는 교단에 대한 칼뱅주의의 영향을 우려하고 있 렛 위원회 의장은 하느님은 결 혼 강령을 쓰시지 않았음을 모 두에게 환기시킨다 면서 변호 사들과 의원들이 돌판이 아닌 멸종위기 언어로 성경 전한다 원주민 종족에게 토속어 성경은 생존도구 전달 수단을 넘어 문화적 정체 성의 곳간이 그런데도 금세기 말까지 전세계의 약7천개 언어 가운데 약 절반이 멸종되리라고 언어학자들은 보고 있 그가운 데 호주 원주민들의 다양한 토 호주 원주민 원로의 모습. 파이퍼는 하나님은 아브라함 시대 이 후 현재까지 논쟁이 되어온 땅을 이스라 엘에게 약속하셨다 고 말하지만, 브리크 너가 보기엔 미래와 현재 상황에 관한 파이퍼의 다른 진술과는 다소 불연속 성 같은 것이 있 우선 유대인들 다수는 예수님을 믿지 않기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기에 현재로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대 한 신적인 청구권이 없다는 것. 둘째로, 이스라엘에 약속된 땅의 미래는, 새 하 늘과 새 땅이 우리 것이므로 모든 신자 들이 상속 받을 그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아래 포함됐다는 것이 브리크너가 보기에 파이퍼의 그런 견 해는 아브라함 언약에 바탕을 둔 이스라 엘 선택에 대한 기독교적 확신 을약화 시키면서 하나님의 언약과 경륜 속에서 교회가 현재의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대체론을 추론할 수 있다고 본 브리크너는 이스라엘이 현재 이 땅에 대한 신적 권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파이퍼의 말에 동의하지만 이스라엘이 이땅에거주해온것은결코신적권한 이기보다 신적 자비에 의한 것이라고 반 박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때때로 불 신적으로 행동하고 때로는 자기 땅을 위 해 싸워야 했고 한번은 심지어 땅값을 지불하고 결국은 그 모든 땅을 전혀 소 유하지 못할 만큼 되었지만 그에게 언약 하신 땅에서 아브라함을 복주셨 마찬가지로 성경기록에 따르면 이스라 엘은 반항적이고 율법을 어기면서도 그 땅에 살도록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셨 아브라함과 후손들에 대한 언약 때문이 잉크로 썼다 고 말했 그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단지 성 오 리엔테이션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없었음은 불공평하고 부당하 다 며 동성커플의 사랑도 다를 바없다 고 주장했 현재 미혼으로 남자 파트너와 동거 중인 줄리아 질러드 호주 총리는 자신은 동성결혼 합법화 에 반대투표를 할 것이라는 입 장을 밝혔 호주결혼평등(AME)의 앨릭스 그린위치 전국중재관은 성직자 들의 이번 캠페인이 자신들의 신용을 손상시킬 것 이라고 나 름의 전망을 했 한편 호주기 독교로비(ACL)는 위원회 보고서 는 동성커플에 대한 이렇다 할 차별이 없음을 확인시켜 준 것 이라고 말했 속어는 가장 우선적인 위기에 처 해있 언어의 말없는 멸종은 곧 인류 의 다양성을 넓혀주는 역사와 약 간의 유산으로부터의 단절을 의 미한 이것이 바로 호주 토속 어의 케이스이기도 하 호주의 수많은 원주민 종족들에게 성경 이 없 만약 그들의 언어가 보 존/강화되지 않는다면, 결국 정부 정책과 다수계 언어에 흡수될 압 어거스타 확산 전도캠페인 확산 중서부 청소년들 가가호호전도 나서 청소년들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하는 모습을 어거스타 크로니컬지가 보도했 주민 1만명을 예수님께로! 중서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을 활용해 가가호호 전도에 나 섰 미시시피/알라배마/사우스 캐럴라이나/조지아 등의 그리스 도의 교회(COC)에 소속된 이들 100여 청소년들은 조지아 어거 스타의 리치먼드와 콜럼비아 카 운티에 있는 주택마다 문을 두 드리며 하루 최장 6시간씩 전도 를 강행하고 있 어거스타 확산 이라고 명명한 이 전도캠페인에 투신한 11-18 세의 청소년들은 비록 온 몸이 땀에 절고 피곤해도 복음을 전 하려는 의지로 가득 차 있 이 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역 여름성경학교로 불러들이고 전 도집회, 주일 예배 등에도 적극 초청하고 있 이들 청소년들을 동반한 몇 안 되는 성인들의 한 명인 센추럴 그리스도의교회의 제레미 하이 노트 사역자는 많은 해외선교 를 해왔지만 이런 지역 선교는 처음 이라고 밝혔 이들은 동 었 현 상황에서도 그러실 수 없는 것 인가? 라고 브리크너는 묻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에 대한 심 판으로 그 땅에서 그들을 제하실 것을 선언하셨어도 긍휼로써 그 백성을 고토 로 다시 불러들이실 것을 약속하셨 따라서 브리크너는 현재 이스라엘이 비 록 (예수님에 대한) 불신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이 자비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 다시 모아들이실 수 있다 고주장 하면서 에스겔 27장, 스가랴 12장, 로마 서 11장 등을 그 근거로 댄 그러면서도 브리크너는 이스라엘의 불 신 탓에 다시 그 땅에서 뿌리 뽑힐 가능 성 역시 부정하지 않는 현재 그 땅에 서는 예수님을 믿는 남은 백성 이늘고 있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계속 자 비를 베푸신다고 그는 믿는 파이퍼는 그런 특권은 전적으로 오직 이스라엘의 선택된 남은 자들의 것 이라 고 말한 데 대해 브리크너도 동의하면서 사실 이스라엘 종족의 미래는 온 이스 라엘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실 것 이 라고 쓰인 대로 구원받을 것 이라는 하 나님의 언약 그대로 밝다 고 말한 브리크너는 그 밝은 미래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약속하신 특별한 땅의 성취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변하면 서, 하나님의 이 대단히 특별한 약속이 모든 신자가 새 하늘 새 땅을 상속하리 라는 광역적인 약속 안에 포함됐다는 (파이퍼 식의) 상상은, 마치 하나님이 원 래의 약속을 재해석 하심으로써 그 본 래 의미를 스스로 흐려 놓으시는 것처럼 보인다고 반론을 편 이것은 하나님의 네 이웃을 샅샅히 훑다시피 다 니며 브로셔를 제공하고 가정에 서 직접 성경공부를 하기도 하 며 초교파 성경공부 등록신청서 도 배포했 그 결과 주민들은 성인들의 전도보다 어린 청소년 들의 전도에 더 맘문을 연다는 사실도 발견됐 청소년 전도대는 이를 위해 1 만3천장의 초청장을 만들어 배 포했 전도대 파송교회의 하나 인 로버크파크웨이교회는 자체 로도 지난 43년간 전국 각지에 서 비슷한 전도 활동을 펴왔 코리 디스제이든 양(17)은 전 도를 마치면 틈틈이 배식봉사, 은퇴자커뮤니티 등 지역봉사 활 동에도 참여한 코리는 우리처럼 남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 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이 언제나 환영받고 있음을 알기를 원해요. 그래서 교회들이 비좁아 졌으면 좋겠어요. 그건 즐거운 문제거리죠. 라고 말하며 땀과 범벅이 된 미소를 보였 유대교, 이스라엘 땅에 신적권한 있나? 신적 권한 아닌 신적 자비 에 의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거주 유대인들은 과연 이스라엘 땅에 대한 신적 권한을 갖고 있을까? 이에 관해 존 파이퍼 목사와 데이비드 브리 박을 받는 원주민 종족에게 그들의 토속 어 성경을 제공하는 것은 곧 그 들의 생존 도구를 제공하는 것 과 같 위클리프성서번역회는 2년 전 세계의 오지 2천 km를 걸으며 3억 5천만 원주민의 2천 가지 토속어를 위한 성경 번역 을 개시했 이런 노력을 통하여 역사는 재 진술되고 재기록되고 기억되어 다시 즐길 수 있게 된 고유 크너 주즈포지저스(JfJ) 대표 사이에 있은 크리 스채너티투데이의 인터뷰를 일부 간추려 본 <편집자주> 종족의 정체성은 자기네 언어로 다른 인종그룹과의 상호대화를 통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된 더 중요한 것은 성경번역을 통하여 지역 언어가 보존되면 그 화자 들은 그들의 심정언어(HL)로 하 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 다는 것이 만약 특정언어가 성경 기록언 어로 남지 못하고 멸종되면 어 떻게 그들에게 복음이 그들의 심정에 제대로 전달되겠는가? 기억력이나 의도와도 관련된 문제라고 그는 덧붙인 현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어 떻게 이해해야 하나? 파이퍼는 이스라 엘이 지금 신적 권한 위에서가 아닌, 정 의와 온정, 실용적 가능성의 원칙 위에 서 평화로운 정착을 추구해야 한다 고 말하고 브리크너도 이에 동의한 이스 라엘 정부는 다른 여느 정부와 똑같은 표준으로 평가되어야 한 브리크너는 분쟁의 양측 모두 불공정 과 희생을 겪고 있으며 우리에겐 고통받 는 모든 사람을 돌봐야 할 소명이 있는 데, 동시에 민간인들에 대한 테러와 주 민들과 영토를 보호하려는 정부의 노력 을 등식화시키는 현 관행을 피해야 한다 고 논박한 브리크너는 또 중동에 대한 기독교적 탄원은 팔레스타인과 유대인들이 주 예 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으리라는 것 이라 는 파이퍼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평화의 유일한 희망이 중동에서 나왔는 데 그분은 바로 우리의 놀라운 메시아 이슈아(예수님) 라고 역설한 브리크너는 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 엘과 팔레스타인을 똑같이 사랑하신 사실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은 서로 예수 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하 게 될 수 있 세상은 진실로 복음의 화해력을 볼 것이 그러면서 브리크너는 말한 바로 이것이 현재 이스라엘 땅에서의 복음 선 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보 고 있 그분의 은총을 찬양한
오피니언 사람들 Opinion People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3 한국의 대선이 5개월 여 앞 으로 다가왔 대통령 선거 까지는 6개월도 채 남아있지 않지만, 대선 정국은 여전히 안개속이 여당인 새누리당 은 자당을 대표할 후보를 어 떻게 선출할 것인가를 두고 세력들 간에 다툼이 심하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행의 제도하에서 후보를 선 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비박근혜계로 불리우는, 박근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당의 후보를 선출할 때 새 누리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들 도 참여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그들은 자기네들의 요 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으름장 을놓고있 정치라고는 단 하루도 해보 지 않은 안철수 교수가 대통 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 아무 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민주 통합당에서는 안철수 교수를 자기 편으로 끌어 들이지 못 해 안달을 하고 있 속도 없 고, 배알도 없는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 들이, 단 하루도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 안철수 교수에게 자기들의 지도자가 되어 달라 고 매어 달리는 형국이 참 한심한 사람들이 엄영미 기자 전세계 최고로 뽑힌 레스토 랑 French Laundry 는 바로 북 가주 나파밸리에 위치해 있 이름이 좀 낯설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와인을 제외하고 식사비만 일인당 약 650 달러 정도가 들고 9~13 코스의 음식 이 나온 여기서 한끼 식사를 하는데대략5시간정도걸린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한번 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년 내내 온라인상 에 줄을 서서 대기중에 있 그런데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 최근까지 이 식당의 주방장이 한국계 Corey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대로, 통합민주당은 통합민주당대 로, 자기가 소속 정당의 대통 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나 섰거나 나설 사람들이 제법 많 그 사람들 중에는 누구 의 눈에도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나 자질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 선거 운동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텐데, 부 질없는 일에 큰돈 낭비하지 말고, 그돈을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 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 각이 나 혼자만의 것은 아닐 것같 대한민국은 정당정치를 표 방하고 있 정치의 중심축 이 정당이란 이야기 정당 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을 획득하여 국리민복을 위하여 봉사하는 데에 있 각종 공 직 선거에 후보자를 내고, 자 당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 여 수고하고 애쓰는 것은, 결 국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 정권을 획득하려는 데에 목표 가 있 선거에서 이기기 위 해서는 유권자들인 국민들이 정당의 후보는 당원이 뽑아야 김동욱 집사 (nykorean 대표) Lee(한국명 이동민)라는 청년 요리사였다는 점이 만 5살때 미국으로 이민 온 Corey는 어렸을 때 미국을 찾 아오신 할머니가 만들어 준 묵 과 멸치국을 먹고 자랐는데 그 때 얻은 한식에 관한 미감이 아 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다고 말 한 그리고는 어린 나이에 요 리사가 되겠다는 숙명적인 결 단을 하고는 프랑스를 위시해 유럽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유 명 식당에서 일을 하다가 결국 French Laundry의 주방장이 되 었고 요리계의 아카데미상격인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상을 수 상하게 됐 서울 시청은 그를 한국음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기 도 했 음식업계에서 그는 세 계적인 스타로 알려져 있 시사칼럼 원하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 대통령 선거에 입후보할 후보를 비롯한 공직 선거의 후보자를 공천할 때에, 즉 당 내 경선에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 람들의 논거가 거기에 있 그럴듯 하게 들린 맞는 말 처럼 들리기도 한 그러나 정말 그럴까? 당내 경선은 그 당의 후보 를 선출하는 것이 그 당의 후보를 선출할 권한은 그 당 에 속해 있는 당원들에게 있 그 당의 소속원으로서 갖 는 당연하고도 고유한 권한이 오픈 프라이머리는 그 당 의 당원이 아닌 사람들이 그 당의 의사 결정에, 그것도 가 꿈을 쫓는 2세들 그런 Corey가 2010년 말 샌프 란시스코에 베누(Benu)라는 이 름으로 자신의 식당을 개업했 여기서 식사비는 일인당 180달러 정도인데 벌써 북가주 최고식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 그리고 Corey와 손을 잡은 와 인전문가가 하윤(Yoon Ha) 이 라는 젊은 사람인데, 이 사람 역시 떠오르는 스타 하윤씨 의 경우는 이민 1세로서 LA인 근지역 칸트리클럽에서 매니저 로 일하면서 어느날 손님에게 1978년산 La Tache라는 프랑스 포도주를 따라주던 바로 그 순 간, 그 향기에 넋을 잃어버리고 는모든것을다뒤로한채오 직 와인공부에만 매달려서 와 인계에서 모두가 다 인정하는 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공 직 선거의 후보자를, 대통령 선거에 나갈 그 당의 후보를, 그 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들 이 선택한다는 이야기 좀 더 쉽게 예를 들어보자! A 교회의 담임목사가 은퇴할 시기가 되었거나 여하한 이유 로 공석이 되었 그 당임목 사의 뒤를 이을 후임 목사를 청빙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 고 있 제법 많은 목사들이 지원을했 그중에어떤지 원자를 택하여 공동의회(교인 총회)에 올려 가부를 물어야 한 그 대상자를 누가 고르 는가? 최종 후보를 누가 선택 하는가? 그 교회에 적을 두고 있는, 그 교회에 출석하고 있 는 청빙위원들 또는 제직회원 들이 아닌가? 다른 교회에 출 석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교 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 은, 그 일에 간여할 수가 없 그럴 권한이 없 그들은 그 교회의 담임 목사 후보자 를 결정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어떠한 권한도 명분도 없 마찬가지의 논리로, 정당을 대표하는 정당의 후보는 그 정당에 소속되어 있는, 그 정 당의 당원들의 의사에 따라 선출되어져야 한 그것이 대한민국이 표방하고 있는 정 당 정치이 경지에 도달했 이들은 자신의 영감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한 자들이 이에 비해 우리 한인들은 지나치게 안정된 직업을 선호 하는 것 같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미 지의 세계로 무조건 가라고 하 셨을 때 우리가 아브라함의 부 모였다면 아마도 말렸을 지도 모른 그만큼 품 안의 자식이 라는 뜻이 될 수도 있으나 앞으 로라도 한인 부모들은 아이들 이 열정을 갖고 있는 분야가 있 으면 적극 밀어주는 풍토가 생 겨나야 하겠 한인 변호사가 수천명이 배 출된다는 것이 한인사회에 꼭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 이 신앙칼럼 사시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시편 71편 15절) 302 윤완희 사모((Fairhaven UMC., TN) 난 (Orchid) 키우기 내가 가장 즐겨 하는 꽃 중 하나는 난이 라고 할 수 있 그러나 난 물주기 삼년이 라는 말이 있듯이, 물주기와 관리가 내게 는 좀처럼 쉬운 꽃이 아니 난은 우리 부부가 병원에 환자를 보러 가거나, 가정 심방할 때면 즐겨 사용하는 꽃이기도 하 난꽃의 단아한 아름다움 속에 내뿜는 강건 한 생명력은, 오랫동안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기 때문이 종종 몇 달 전에 병원에 수술차 입원했던 교우가 완쾌 된 후, 난이 아직도 아름답게 피어있다는 안부를 전해 올 때마다...정말? 나는 그 꽃의 생명력에 새삼스럽게 감 탄할수밖에없었 며칠 전에도, 몸이 아픈 바비 집을 방문했을 때, 2월초 에 방문차 가져다 준 난을 아직도 즐기고 있다는 부부의 말이 믿기지 않아 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밖에 없었 놀랍게도 리빙룸의 창가에 놓여진 꽃은, 진 보라빛과 흰색 이 어우러진 몇 달 전에 보았던 그 고고한 자태가 흐트러 짐 없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 나는 그들 부부를 쳐다보 며 당신들은 녹색 엄지손가락을 가졌군요! 라고 칭찬을 하였지만, 여간 질투가 나는 것이 아니었 우리 집에도 여러 종류의 난이 있지만, 한번 꽃이 떨어 진 후에는 꽃을 다시 피우거나 자라주지 못하는 화분들이 네다섯 개나 즐비하게 있기 때문이 때로는 뿌리가 연초 록 빛을 내면서 화분 밖으로 나와주며 자라 주는 듯 하다 가, 어느새 짙은 밤색으로 변한 채, 말라 비틀어지고 있기 가 일수 난을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교회 사무실에 갖다 둔 난도 한번 꽃이 떨어진 후, 몇년째, 다시 필 줄 몰라 아 예 실크풀라워 한줄기를 사다가 화분 안에 꼽아 둘 수 밖 에 없었 그랬더니 사무실을 오가는 교우들은 그것이 진 짜 인줄 알고 늘 감탄이 오간 그럴 때마다, 남편은 두 손을 흔들며 그것이 진짜가 아님을 극구 변명해야만 되는 상황이 되었 나는 매주 물을 열심히 주면서 왜 꽃이 피질 않을까? 왜 이파리가 시들어 버리지? 왜 뿌리가 타버렸을까? 아 난을 가꾸는 일은 정말 어렵다! 라는 의구심 만을 언제 나 간직한 채 말이 난을 잘 가꾸어 오래오래 꽃을 즐길 줄 아는 이들과, 꽃 은 좋아하지만 가꿀 줄 모르는 나와는 무엇이 다를까? 분 명 거기엔 내가 기본적으로 터득하지 못한 비밀이 숨어있 음을 요 근래에 발견했 기본적으로 난은 빛이 밝고 환하게 드는 곳에 있어야 한 뿌리가 물에 고여 있으면 안되고, 일주일에 한번 물 을 흘려 보내는 정도의 약간의 모자랄 듯한 최소한의 수 분이 그리고 통풍이 잘되어야 한 영양공급을 정기적 으로 해줘야 한 꽃이 진 줄기는 가장 낮게 피었던 꽃의 자리까지 줄기를 잘라낸 성장기와 휴면기에 따라 물공 급과 영양관리를 해 주어야 한 화분은 일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야 한 난 그 동안 이 모든 것을 무시한 채, 일주일에 한번씩 반컵 정도의 물을 부어주며 언제나 꽃을 기다리는 목마름으로 난을 바라본 것이었 내 신앙의 여 정 속에 피지 못하는 난을 말이 발행인 서종천 편집국장 서인실 전화 (213)381-5533 팩스 (213)381-5522 E-mail: info@christiantoday.us Website: www.christiantoday.us 1128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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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NATION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4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이사야 30:8) 본지의 문서선교 동역팀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한일철 교회:(336)841-8439 / (336)430-8749 3523 Johnson St. High Point, NC 27265 주일1부:오전10시,2부:11시15분,수요성경공부:오후 8시, 금요기도회:오후8시30분 덴버든든한교회 담임목사: 주성철 교회:(720)384-6995 / www..com 8505 S. Valley Hwy,Englewood, CO 80016 주일예배:1부-오후 12시30분, 2부-오후4시,목요예배:오후 7시30분, 새벽기도회: 오전5시30분(화-토) 나성열린문교회 담임목사: 박헌성 교회:(213)413-1600 / Fax:(213)413-1911 1925 Wilshire Bl., Los Angeles, CA 90010 주일 1부: 오전8시, 2부:9시30분,3부:11시,4부:12시30분, 영어:오전10시, 찬양예배: 오후3시30분 덴버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 유 교회:(303)422-6950 / Fax:(303)422-6945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 주일 낮예배:11시, 주일오후찬양예배 : 2시, 금요기도회: 저녁7시30분 뉴욕중부교회 담임목사: 김재열 교회:(718)279-2757,8 / Fax:(718)279-1823 252-00 Horace Harding Exp., Little Neck, NY 11362 주일1부:오전8시,2부:9시30분,3부:11시30분 / 홈페이지 라스베가스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임명진 nyjoongboo.org 교회:(702)454-2525 F. (702)454-2422 3500 E. Harmon Ave. Las Vegas, NV 89121 주일예배 : 1부 9시, 2부 11시, 3부 1시30분, 수요예배 : 저녁7시30분 뉴저지성도교회 담임목사: 허상회 교회:(201)342-9194 / Fax:(201)943-5204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 주일예배: 오전11시, 찬양예배:오후2시, 수요예배:오후8시 라운드락장로교회 담임목사: 김광석 교회: (512)671-9669 Cell (512)228-1934 211 Glenn Drive, Round Rock, TX 78664 주일예배 1부 : 오전8시45분, 2부 :10시30분, 금요예배오후8시 로턴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심평종 교회:(580)357-0681 / 사택:(580)536-7631 920 N.W. 38th St., Lawton, OK 73505 주일낮예배:11시,주일저녁예배:7시,수요예배:7시 베들레헴교회 담임목사: 서종천 교회:(323)931-4555 1128 S. Crenshaw Bl., L.A., CA 90019 주일예배:오전 10시45분, 금요기도회: 오후7시30분, 새벽예배:오전5시30분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목사: 김풍운 교회:(215)945-1512, 295-5162 /Fax:(215)945-2095 1550 Woobourne Rd., Levittown, PA 19057 주일예배:1부-오전9시,2부-10:15,3부-11:30, 수요예배:오후8시 벧 엘 교 회 담임목사: 오성관 교회:(303)423-1392 / 사택:(303)466-1216 6415 W. 44th Ave., Wheat Ridge, CO 80033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금요순모임:오후7시30분 벧엘장로교회 담임목사: 변영익 교회:(323)937-1732 / Fax:(323)931-2836 857 S. La Brea Ave., Los Angeles, CA 90036 매일새벽기도:5시30분,주일1부:오전9시30분, 2부:오전11시 사랑의띠선교교회 담임목사: 김천환 한국 엘림장애인선교회 LA지부 교회:(213)736-6625 www.boflmission.org 1300 W. Olympic Blvd. #200, L.A., CA 90015 주일예배: 오전 11시, 목요찬양과 기도:오후7시30분 샬롯장로교회 담임목사: 나성균 교회: (704)529-0900 / C (704)877-6642 701 Scaleybark Rd., Charlotte, NC 28209 주일1부 : 오전9시30분, 2부: 11시, 수요: 오후8시, 금요찬양 : 오후8시 성문교회 담임목사: 김광수 교회:(818)542-4205 2801 Montrose Ave., La Cresenta CA 91214 주일예배:1부 오전9시, 2부 11시, 찬양예배 : 오후1:30분, 금요기도회 오후7;30 세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류재윤 (562)402-7573 21321 Norwalk bl., #145 Hawaiian Garden, CA 90716 시온성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종안 교회:(323)933-8690 / 사택:(213)364-9334 1809 S. West Bl., Los Angeles, CA 90019 주일예배:1부-10시, 2부-11시30분,금요예배:7시30분,새벽기도회:5시30분 시온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상춘 교회:(310)347-6388, (310)793-8349 10356 Monterey St. Bellflower, CA 90706 주일예배:오후12시30분, 찬양예배:오후2시30분, 새벽예배: 오전5시30분 아가페장로교회 담임목사: 김남수 교회: (848)260-0657 (908)463-6577 90 Cooper Ave., Iselin, NJ 08830 주일예배 1부 : 오전8시:30분, 2부 :11시, 수요예배오후8:30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정호 교회: (678)381-1004, 0691 / Fax: (678)381-0692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주일예배 1부 : 오전8시, 2부 : 9:30분, 3부 :10:시(영어), 4부 :11:30, 5부 : 오후2시 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지윤성 교회:(818)249-2871 / www.laapc.org 2720 Montrose Ave., Montrose, CA 91020 주일: 1부-오전9시, 2부:11시,3부(영어):오후12:30, 오후예배 1:45, 금요기도회:오후8시 앵커리지열린문장로교회 담임목사: 유재일 교회:(907)344-6446 / Fax:(907)344-3182 8220 Briawood St., Anch., AK 99518 주일예배:1부-오전10시,2부-오전11시,3부-오후2시 어린양교회 담임목사 : 김수태 교회:(718)899-8309 / Fax:(718)899-8433 69-38 47 A 주일예배:1부 오전9시,2부 11시30분, EM 오후2시30분, 수요예배 오후8시30분 4개 한인신학교 ATS 준회원 됐다 동양선교교회에 또 경찰 출동 미주장신. 조지아크리스찬. 그레이스미션. 미드웨스트대학교 한인신학교의 위상 높아져... 5년내 후보자격 인준 거쳐 정회원 획득 미주지역 4개 한인신학교가 신 학교협회(ATS) 준회원 자격을 승 인받는 쾌거를 이뤘 이번에 준회원 자격을 승인 받은 신학교 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CA),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GA), 그 레이스미션대학교(CA), 미드웨스 트대학교(MO) 이번 한인 4개 신학교의 준회 원자격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 일까지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 된 신학교협회 회원학교들의 표 결에 의해 자격이 승인됐 더 불어 이들 4개 학교는 5년 이내 후보자격을 인준 받아야 하는 과 제도 안게 됐 ATS는 종교교육 관련 인가기 관인 ABHE, WASC, TRACS 등 과 같은 인준 기관 중 하나지만 특히 ATS는 프린스턴신학교와 풀러신학교 같이 학부과정 이후 신학교육 관련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인준하는 기관으로 신학 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준으로 알려져 있 ATS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 북미주 전역 260여개 신학교를 회원으로 두고 있어, 인준 자체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 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 였느니라 (막14:6) 어떤 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기준은 상식적이고 실용적이며 합리적이어야 합니 내가 논리 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때 판단 하고 불평하기 시작합니 마치 하나님을 위한 정의감으로 열변 을 토합니 자신의 판단이 오 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분별해야 합니 그것에 대한 판정은 한참 시간이 지나야 합니 그러나, 주님은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동기를 보시는 분이십니 내 눈에 좋은 일처럼 보이지 만, 실제로 하나님의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 자신의 삐뚤어진 시각으로 주님께 헌신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떠나서 나 의 힘을 의지하려고 합니 자 신이 크게 보이기 시작할 때 사 ATS 협회원들과 준회원 인증받은 대학 관계자들. 가 신학교의 위상 강화로 여겨 진 ATS의 인준과정은 준회원, 후보자격을 거쳐 정회원이 되는 순서를 밟는데, 한인 신학교 중 에서는 이미 쉐퍼드대학교와 월 드미션대학교가 후보자격을 갖 추고 있 아직 정회원 자격을 받은 한인 신학교는 없 단에게 이용 당할 수 있습니 하나님께서 만약 나에게 전혀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을 하라고 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의 즉각적인 반응은, 하나님께 설명하고 설득하며 자신의 생각 을 관철하려고 할 것입니 세 상적인 기준으로는 낭비이지만 그것은 생명을 심는 일입니 생명의 씨앗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 수가 없습니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행한 거룩한 낭비는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 때문에, 다른 모든 소망을 버릴 수가 있습니 우리는 주 님께 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 하나님께 좋은 일을 하게 되면 성령께서 주시는 평안이 임합니 세상이 점점 더 혼란 속에 빠지게 될 때에도 예수 그리스 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왕 이십니다 라고 믿음의 선포를 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십니 나는 쇠하고 예수 그리스도 는 흥하소서 (요3:30) 라고 고백 하는 것 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 유미숙 사모 결혼예배학교 세미나 커플관계 진단과 상담방법도 소개 <CA> 미주 두란노 서원과 가 정사역기관인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대표 금병달/금정진) 이 공동으로 주관한 결혼예배학교 강사스쿨 세미나가 50여명의 목회자 및 관심 있는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미주 노란노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 이번 세미나에서는 결혼이 늦 어지는 12가지 이유, 커플 친밀 감증진방법등의주제로강의 가 이어졌고, 커플관계 진단과 상담방법도 소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 설립47주년 행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 <VA>워싱톤한인장로교회(박 성일 목사) 설립 47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가 7월 1일 오전 11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펼쳐진 워싱톤한인장로교회는 47년간 교회를 섬겨오면서 교회다운 교 회의 본보기를 만들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일궈왔 감사 예배와 더불어 임직 예배 에서는 이성율(집사 취임), 박성 주(집사 안수), 백재주(권사 임직) 성도들의 임직식이 있을 예정이 문의:(703)321-8090 올네이션스 연합 중보기도 모습들. 올네이션스연합중보기도 컨퍼런스 성료 20여 민족 300여명 참석... 북방선교현황 보고도 <CA> GIM/글로벌다민족국제 선교본부(대표 정윤명 목사)가 주최한 제 5회 올네이션스연합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지난 6월 24일 오후 6시 북가주 헤이워 드에 위치한 크로스웨이교회(민 봉기 목사)에서 성황리에 펼쳐 졌 이번 컨퍼런스에는 20여 다민 족 300여명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미국을 위한 특별 선언 문 발표에 이어 한국을 비롯한 이란, 일본, 중국 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아 기도를 올렸 이 땅을 치유하소서(역 개하 7장 14절) 라는 주제로 개 최된 이번 컨러펀스에서는 특히 샘케어의 수지팍 EM 대표가 참 석, 북방선교의 근황과 함께 북 한어린이의 실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 한편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는 오는 9월 22일 산호세 이란크리 스찬교회(카밀 나바이 목사)에서 열릴 제 8회 글로벌다민족국제 선교대회에 많은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 두곳서따로예배 동양선교교회가 내분으로 인 해 주일예배시간에 경찰이 출동 하는 사태로 또 전개되었 지난 24일에는 박 목사를 반 대하는 측이 외부에서 초청해 온 이모 목사를 강단에 세워 예 배를 드리려 하자 현 담임인 박 형은 목사측이 반발하면서 충돌 이 일어났 결국 박목사측은 제2 주차장에서, 반대측 20여명 은 본당에서 예배드렸 이번 사태는 지난 8일에 박 목사를 반대하는 측이 사설 경 호업체 직원들을 고용, 교회입 구를 봉쇄하고 교인들의 출입을 막는 일이 생기는 등 갈등의 정 도가 더욱 심각해 지자 박 목사 측이 17일 제직회를 열어 임시 공동의회를 7월1일 소집키로 결의했고 박 목사 반대측은 당 회결의를 거치지 않고 공동의회 나는 선교사다 7월8일부터 선교축제 <CA>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3주간 나는 선교사다 라는 주제로 선교축제 를 펼친 초청강사로는 7월 8일, 7월 20 일에 김경환 선교사(실크로드컨 넥션 디렉터), 7월 13일 금요일에 는 박해영 선교사(몽골선교사 YWAM NASA Window Mission 상임이사), 7월 14일 토요일에는 홍현민 선교사(위클리프 선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디렉터), 7월 15일에는 송상현 목사 (YWAM 순회강사), 7월 21일에는 다니엘 뉴먼 박사(아주사퍼시픽 를 여는 것은 불법이라는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불거진 것이 담임목사 측과 담임목사를 반 대하는 측의 견해가 가장 첨예하 게 다른 부분은 교회챠터에 교회 대표가 누구냐에 관한 것으로 보 인 즉 박형은 목사는 당회서 기인 채홍인 장로가 임의로 자신 을 교회대표로 등록했다 는 것이 고 채홍인 장로는 당회가 교회 법인의 대표직을 맡는 것은 2008 년 강준민 목사 사임과정에서 드 러난 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다 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 한편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의 에이미 호그 판사는 22일 교 인들의 교회 출입을 방해하는 행 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명 령을 내린바 있 기사제보/후원문의 213.381.5533 대학교 하가드 신학대학원 신학 교수)가 나선 문의:(626)755-4139 간염세미나 갓스패밀리교회 <CA> 갓스패밀리교회(담임 유 대호 목사)에서 지난 6월 24일 B 형간염세미나를 개최했 B형간 염은 한인은 물론 대다수 아시안 계에 자주 발생되는 질병으로 많 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 이날 세미나에는 전달훈 내과 의사(조셉 메디칼그룹 대표)가 강 사로 나서 B형간염에 궁금증을 가진 많이 이들과 상담을 했고, 무료혈액검사도 진행됐
미주한인교계 NATION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5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이사야 30:8) 본지의 문서선교 동역팀 열방선교장로교회 담임목사: 강준원 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용걸 예루살렘장로교회 담임목사: 명 돈의 옥스포드장로교회 담임목사: 임의치 교회:(803)665-1599 / Fax겸용 (704)665-6243 1320 Indiahook Rd. Rock Hill SC 29732 주일예배:1부-오후2시(영어),2부-3시(동시통역) 교회:(215)542-0288 / Fax:(215)542-9037 706 Witmer Rd., Horsham, PA 19044 주일예배:1부-7시30분,2부-9시30분,3부-12시,영어-9시30분 교회:(410)744-5998 / 사택& 팩스:(410)418-5998 2717 Weatherstone Dr., Ellicott City,MD 21042 주일예배 :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교회:(213)387-0691 / Cell (213)254-8471 3339 W. Temple St. Los Angeles, CA 90015 주일예배: 11시, 수요예배:오후8시,새벽예배:5시30분(매일)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김성한 청교도교회 담임목사: 양어부 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 이종용 코브침례교회 담임목사: 이용봉 교회(254)501-4933 /사택:(254)634-8705 408 N. 8th St. Killeen, TX 76541 주일낮예배:오전11시,수요예배:오후7시,금요예배:오후8시 교회:(540)465-3899, (703)717-8375 2128 John Marshall Hwy, Strasburg, VA 22657 주일예배 :오후12시45분,금요기도회: 오후7시30분,새벽기도: 오전5시30분 교회:(310)530-4040 / www.cornerstonetv.com 24428 S. VermontAve., Habor City, CA 90710 주일1부:오전9시,2부:오전11시,수요찬양:오후7시30분 교회:(254)547-0464 / 사택:(254)291-7780 909 Industrial Ave., Copperas Cove, TX 76522 주일:오전11시, 수요예배:오후7시, 토요조찬기도회:오전7시(첫 토)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 이규섭 교회:(718) 672-1150 / Fax:(718)672-1151 89-00 23rd Ave., East Elmhurst, N.Y. 11369 주일1부:오전9시, 2부 11시, 3부 오후1시30분 엘리콧시티장로교회 담임목사: 나광삼 교회:(410)203--516 / 사택:(301)476-7513 3264 Corporate Ct., Ellicott City, MD 21042 주일1부:9시,2부:11시,수요찬양:오후8시,새벽기도:매일5시30분 토렌스 조은교회 담임목사: 김바울 교회:(310)370-5500 / Fax:(310)370-2009 19950 Mariner Ave., Torrance, CA 90503 www.torrancegccc.org 주일1부: 8시,2부: 10시, 3부: 11시30분,EM: 11시15분, 새벽기도:(월-토)5시30분 한길교회 담임목사: 노진준 교회:(323)735-0200 / Fax:(323)735-8888 4050 W. Pico St., Los Angeles, CA 90019 주일: 오전9시,11시,오후3시, 영어예배: 오후1시, 수요예배: 오전11시,오후7시30분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송병일 교회:(303)777-6566 / Fax:(303)777-0050 1495 S. University Bl., Denver, CO 80210 주일1부:오전8시,주일2부:오전10시,장년영어:오후12시30분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 장동일 교회:(718)939-8599 / Fax :(718)321-8805 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 주일1부:오전8시,2부-오전9시45분,3부-오전11시30분,4부-오후2시,수요예배:오후8시30분 팜비치헤브론장로교회 담임목사: 김종은 교회:(561)809-9968 Cell (561)434-9975 5536 Hypoluxo Road, Lake Worth, FL 33463 주일예배:오후1시, 저녁예배:오후6시, 유년/학생예배: 오후1시, 수요예배:오후8시. 새벽기도: 오전5:40 평강교회 담임목사: 이상기 교회:(323)254-1594 4949 York Blvd.,, Los Angeles, CA 90042 주일: 1부/ 오전 11시, 2부 / 오후2시,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문서선교에 동참하길 원하세요? 지금 곧 전화주세요. (213)381-5533 토론토빌라델비아장로교회 담임목사: 김경진 교회:(416)444-1716 / Fax:(416)444-3342 8 Codeco Ct., North York, Ont., Canada M3A 1A2 주일예배: 정오 12:00, 수요예배: 오후 7시30분 아르헨티나제일교회 담임목사: 최광언 교회:(5411)4631-1788 / Fax:(5411)4632-6919 Av., Carabobo 1259, Cap, Fed, (1406)Bs. As. Aagentian 주일1부:오전10시, 2부:12시, 저녁예배:오후4시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박재호 교회:(5511)6693-9754, 6692-1165 / Fax:(5511)6692-6640 Rua Santa Rita, 215-PARI-SP-BRASIL 주일예배:오전8시, 9시,10시30분, 오후3시30분,5시, 수요예배:저녁8시, 금요예배:오후8시 <후원 기업> 천덕구러기에서 영적 길잡이로... 2012년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열려 <NY> 2012년 할렐루야대회를 10일 앞두고 3차 준비기도회가 6 월 26일 오전 10시30분 뉴욕행 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열렸 대회의 주제는 변하여 새사 람이 되리라(사무엘상 10장 6절) 이며 성인대회와 어린이대회는 7 월 6일(금)부터 3일간 퀸즈한인교 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린 1부 예배는 사회 이성헌 목사 (진행위원), 기도 황규복 장로(부 대회장), 성경봉독 장경혜 목사 (진행위원), 설교 김종덕 목사(대 회고문), 특별통성기도, 축도 김 전 목사(대한장로교회)으로 진행 됐 특별통성기도 순서에는 장재웅 목사(롱아일랜드 연합감리교회) 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최요셉 목사(강사영접)가 뉴욕동포사회 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이성 헌 목사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하 여 라는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인 도했 황규복 장로(부대회장)는 뉴욕 도성의 성도들과 불신자들이 메 마른 이민의 삶에 복되고 행복한 삶이 되어지도록 대회를 통해 큰 변화를 허락하여 달라. 대회를 통해 천덕구러기로 변한 우리의 교회들이 세상을 다시 한번 성령 으로 인도하는 귀한 영적 길잡이 가 되도록 허락해 달라 고간절 히 기도했 김종덕 목사는 사무엘상 7장 5-14절 미스바로 모이자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 김종덕 목사는 블레셋의 공격에서 이스 라엘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미스 바로 모이자고 외쳤던 사무엘의 외침을 오늘에 돌이켜 할렐루야 대회라는 미스바로 모이자 고 외 쳤 김종덕 목사는 미스바에 서 무슨 일이 일어나 하나님께서 움직여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 는가 라고 묻고 할렐루야대회에 서 무슨 일을 해야 하나님이 움 직이겠는가 라고 적용을 했 김 목사는 미스바에서 일어났 던 일들을 열거했 첫째 우상 을 버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 작했으며, 둘째 회개하며 기도했 으며, 제단을 쌓고 기도했다고 말했 이어 승리의 3가지 원인 이 2012년 할렐루야대회에서도 일어나도록 소원했 김 목사는 복음화대회를 위해 온전한 제단 을 쌓아야 한다며, 전쟁은 전쟁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일정. 터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 아니 라 기도하는 곳에서 승패가 결 정된다고 강조했 2부에는 할렐루야대회 진행과 정이 소개됐 뉴욕교협 회장 양승호 목사(대회장)는 얼마전 회기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있 대 회를 마치면 더 많이 부회장 김 종훈 목사가 보일 것이 나는 총회준비를 잘하고 잘 물려지도 록 하면 우리 회기의 사명이 잘 끝날 것이 현재 강사 이태희 목사는 시애틀에서 연합집회를 하고 있으며 다음주 수요일 저 녁에 뉴욕에 도착한 강사 목 사님이 생명을 걸고 말씀을 전 하겠다고 약속해 주었 우리도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니 대회를 통해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이 다 고 말했 총무 이희선 목사는 현재 대 회를 위해 3만여불이 후원됐으 며 회원 목사들의 적극적인 후 원을 부탁했 또 6월 30일(토) 오전 10시30분에는 순복음연합 교회에서 노던 블로바드를 따라 유니온 스트릿까지 가두를 걸으 며 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 유년분과 김성은 목사는 어린 이대회를 소개하며 그동안 2차 례 실무진과 교사모임을 가졌으 며, 교사23명과목사스탭4명 이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가 열리 는 옆 건물인 퀸즈한인교회 바 울성전에서 열린 마지막 날에 는 같은 티셔츠를 입고 전체 특 송과 축복기도 그리고 파송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 올해부터 청소년대회를 주도 하는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는 대회보고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며 스탭 모임과 기도모임이 있었다고 밝혔 또 대회는 퀸즈한인교회에서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열리 며 목/금은 오후 7시이지만 토 요일 집회는 오후 5시부터 시작 한다고 밝혔 또 청소년을 위 한 카운셀링 시간을 따로 가지 려 한다고 밝혔으며 담임 목사 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는 7월 2일(월) 오전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에서 열린 뉴저지목사회 3회 정기총회 모습. 뉴저지목사회 새회장에 이우용 목사 6월25일 3회 정기총회 개최 <NJ> 뉴저지목사회가 6월 25 일 뉴저지중앙교회(이우용 목사) 에서 3회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에 이우용 목사, 부회장에 이 병준 목사(행복한교회)를 선출했 뉴저지목사회는 2010년 시작 하여 김정문 목사가 회장을 연임 했 또 총무 박찬숙 목사(임마누엘 성결교회), 서기 권형덕 목사(참 아름다운교회), 회계 이은혜 목사 (뉴저지교회), 감사 양부환 목사 (참소망교회)와 박정희 목사(세계 복음선교교회)등으로 임원진과 감사를 구성했 신임회장 이우용 목사는 화합 을 바탕으로 은퇴목회자와 어려 운 교회를 돕는 사업을 펼치겠다 고 밝혔 또 개교회주의를 벗어 나 선교와 복음전파에 힘쓰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주양, UCR 졸업식서 대표연설 학교역사사상 처음... 부친은 이종환 목사 <CA>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 Riverside) 제58회 졸업식에서 UCR 사상 처음으로 한인 이영주 양이 졸업생 대 표로 연설을 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 지난 16일 열린 이번 졸업식에서 대 표연설을 한 이영주 양은 GPA 3.925를 획득, Summa Cum Laude Medal을 받 기도 했 이종환 목사의 딸인 이영주 양은 UCR 신문인 Highlaner Staff으로, 사회학 담당교수인 Dr. Vanesa Estrada 의 인턴으로 그리고 Riverside County에 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 동을 해왔 연락전화는 (213)270-3482.
특집 Special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6 영어성경은 최고의 영어공부 교과서 EM, 예배외 소득은 문화교류 영어공부 영어 미숙자들로 인해 자칫 예배흐름 끊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미국을 찾은 이 은경 씨는 얼마전 영어공부를 위해 다 니던 어덜트 컬리지가 예산문제로 문을 닫자, 인근 영어학원을 알아보았 그 런데 대부분 미국 영어학원의 경우 유 학생위주의 프로그램들이 많고, 어학연 수를 위해 온 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이 영어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 하지만 직장에서 영어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고민도 커 지는터라 막연하게 손을 놓고 있을수는 없었 그러다 우연히 출석교회에서 EM(English Ministry)예배에 대한 광고를 듣고, 호기심에 조심스레 예배에 참석하 기 시작했 그렇게 몇달이 지났 지금 이은경씨의 영어실력은 어덜트 스쿨을 다닐때보다 훨씬 나아진 것을 느끼고 있 특히 비슷한 또래 2세 청 년들과 어울리면서 미국 문화는 물론 학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생활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회사에서 미국인들과의 관계도 좋아졌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에게 달라진 점은 영어로 집중해서 듣 는 성경 구문들이 한국어로 들을때보다 훨씬 와 닿는 다는 점이 EM을 시행하고 교회들은 EM이 실용 적이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 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해 볼 필요가 있 2세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언어의 기술적인 문제일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비슷한 또래 누구라도 참 석해서 화합되게 만드는 장이 될 수 있 게 하는 것이 미주한인교회들이 보다 발전하는 길로 보인 EM의 활용은 우선적으로 영어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사실 영문 바이블은 영어 공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교과서로 봐도 좋 이곳에 실린 모든 문구와 문장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개 정과 개역을 거쳐 가장 정교한 영어문 장을 담고 있 이런 최고의 교과서를 가지고 정독과 이해를 할 수 있다면 굳 이 일부러 시간을 쪼개서 영문 소설이 나수필등을읽을필요가없 그 다음으로 문화적 교류 차원에서 EM은 충분히 활용될 수 있 유학이나 미국 취업 등의 이유로 미국을 찾은 한 국청년들은 대체로 한국 문화와 사회에 익숙하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 미 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들의 경우에 는 부모님세대로 부터 알고 들은 고국 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거나 시 대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 한 국을 알고 싶은 2세들과 미국을 알고 싶은 이민청년세대들이 한데 뭉친다면 괜찮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 하지만 여기에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 EM의 본래 목적을 상기 한다면 이러한 활용법들이 몇가지 문제 를불러일으킬수있 예를들어영 어에 익숙하지 않은 성도들로 인해 자 칫 예배의 흐름이 끊길 수도 있으며, 예 배를 진행하는 목회자가 심리적 부담을 가질 수도 있 구절 하나하나를 설명 함에 있어서 기초적인 언어적 해석 문 제로 시간을 끌게 된다면 기존 멤버들 에게도 실례가 아닐 수 없 그리고 영 문 성경을 통한 영어공부가 자칫 성경 보다는 다른 쪽에 더 관심을 두게되는 경우와 멤버들간에 소위 따돌림이나 불청객같은 예배 분위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이러한 주의점들을 배려한 EM활용의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면 EM예배는 단 순하게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성도들을 위한 예배만이 되지 않을 것이 EM이 가진 여러 장점들은 분명 교회 안에서 또 다른 생기있는 그룹을 만들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 지금 EM에 관 심을 두고 있는 비영어권 청년들이 있 다면 과감하게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 영어공부는 물론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한글을 거치지 않은 성경 원문 그대로의 깊은 뜻을 맛볼 수 있을 것이 황인상 기자 길 헤멜땐 신앙의 나침반 만나야 나침반교회 민경엽 담임목사. 지난 1998년부터 부에나팍 지 역에서 신앙의 갈 곳을 잃고 헤매 는 이들에게 나침반 같은 말씀으 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온 교회 가 있 바로 나침반교회 14 년간 나침반교회는 여러 가지 우 여곡절을 겪으며 지역의 중형교 회로 성장해 왔고, 이제는 온 성 도들이 합심으로 기도하여 브레 아 지역으로 이전했 크기를 키 운 나침반. 과연 그것이 향하는 곳은 어딜까? 새성전 이전을 즈음 하여 교회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 을 민경엽 담임목사를 통해 들어 본 나침반 교회. 이름이 참 독특 하 간략한 교회 소개를 부탁한 다 나침반 교회를 처음 맡을 때 를 생각하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을까 합니 신학공부를 마 무리하던 시절, 제게 교회를 맡으 라는 사명이 찾아왔습니 갑작 스럽게 발생된 교회를 떠맡기 어 려웠던 친구 목사의 사정. 그 가 운데서 제가 기도한 것은 하나님 이 주신 이 사명에 대한 진위였습 니 그것은 진실이었습니 친 구목사가 지은 나침반 이라는 교 회 이름도 그런 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 그 이름은 당시 저 에겐 낯설지 않았습니 81년도에 제가 깊은 인연으로 사명을 담당했 던 출판사 이름이 나침 반이었는데 우연인지 필 연인지, 이 나침반을 신 앙의 나침반으로 세워야 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 겼습니 그리고 교회 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방향이 되리라는 굳은 의지로 저를 지금까지 이끌고 있습니 새성전 이전을 축하 드린 이전 배경에 대 해 알려달라 지난 1998년부터 14 년이 흐르는 동안, 나침 반 교회는 맡은바 사명 을 다하며 성장을 거듭 했습니 중형교회로서 지역 발전에 일조했으 며, 많은 사역자들을 길 러냈습니 그런데 하루하루를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이 작은 그 릇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 가 넘치기 시작했습니 그리고 주신 사명을 다 담고자 큰 그릇이 필요하게 된 이유가 하나 둘씩 생 겨난 것이지요. 부에나팍에 얻은 성전은 여러 사명을 담당하기에 시설이 넉넉 하지 못했습니 교육관이 지하 에 자리한 것도 큰 불편이고 문제 였어요. 6년 전쯤 새로운 예배당 을 찾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여 러 군데를 알아보았는데, 예배당 을찾는일은정말쉽지않더군 요. 시험에 들 수도 있겠구나 라 는 생각도 들었습니 그래서 당 시엔 리모델링으로 만족을 했었 습니 그런데 계속 성도들이 늘 어나고 다양한 사역들을 계획하 고자 하니, 조금 큰 그릇이 필요 하다는데 모두의 생각이 일치했 습니 그래서 새로운 예배당을 하나님 께 구하고자 성도 모두가 10만번 기도운동을 펼쳤습니 저 자신 부터 예배당 이전을 손 안이 아 닌, 손 위에 올려놓고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했습니 그 의미는 붙 잡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주시 면 주고, 거둬가시면 거둬가시도 록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이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주류사회 교회였던 브레아 갈보리 채플 예 배당을 매입할 수 있었습니 특 히 새 교회를 매입하고 얼마 안 있어서, 마치 거짓말처럼 이전 교 회 건물을 부에나팍 시에서 매입 을 했습니 교회로서는 오히려 생각보다 좋은 조건으로 시에 매 각할 수 있었죠. 교회가 새성전을 매입하고, 이전 교회가 매각되지 않는 기간이 길수록, 교회입장에 서 볼 때에 성도들에게 심적으로 짐을 지우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 성도들은 10만번 기도운동, 그리고 이전에 대한 소망, 이후로 벌어진 일들을 두고 기도에 대한 응답을 보았습니 브레아로 옮긴 새 성전에 대 해 소개해달라 새성전 크기는 약 3.5에이커 부지 위에 3만2천 스퀘어피트 건 물입니 본당은 약 628석이고, 주차는 250대까지 가능합니 웨 어하우스를 개조한 예배당은 특 별히 손댈 곳이 없을 만큼 깨끗하 고 쾌적합니 특히 본당 내부에 는 기둥이 없기 때문에, 콘서트나 세미나 등을 할 경우에 음향 시설 의 효과가 제대로 살아납니 주 일 설교는 말할 것도 없지요. 크 고 작은 세미나실과 교육관으로 활용될 공간이 많고 천정이 높아 서 교육 환경이 좋습니 지리적 으로는 브레아라는 곳이 사실 매 력적인 위치라고 봅니 부에나 팍에서 볼 때는 조금 먼 것이 아 닐까라는 걱정도 많았지만 이전 교회와불과9마일정도밖에떨 어지지 않았고 위로는 다이아몬 드바, 로랜하이츠, 치노힐스는 물 론 서쪽으로는 라하브라, 부에나 팍 동쪽으로는 요바린다, 아래로 는 애너하임, 플러톤에 이르기까 지어떤지역에서통할수있는 오렌지카운티 중심에 서 있습니 새성전을 대하는 성도들의 반 응은? 시설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 게 여기고 있습니 보다 쾌적하 고 주차도 원활하고 교육관도 큼 직한 것이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참 긍정적으로 다가오나 봅니 덕분에 EM이나 기타 진행해오던 사역들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 고 있습니 하지만 무엇보다 새 성전을 대하는 성도님들의 생각 은 본인들이 진행했던 10만번 기 도운동에 대한 응답이 이렇게 실 제로 눈앞에 나타났다는 것입니 10만번 기도운동 응답으로 브레아로 교회 이전 분위기 좋은 교회 지향, 교회내 카페 오픈... 문화선교에도 앞장 브레아로 옮긴 나침반교회의 새성전 내부 모습. 이민생활에서 지치고 자신감 을 잃어버렸던 모든 이들이 자신 의 기도가 실현된 결과를 두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모두 가 한 목소리로 주님께 영광을 돌 립니 기도가 되는구나 라는 마음가짐. 이 중요한 것을 새성전 을 우리 모두에게 말하고 있습니 새로운 지역에서 나침반 교회 는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우리 교회 자체도 참 좋아야 하지만, 시대적 사명도 게을리하 면 안될 것입니 우리 교회는 지역에 문화 명령을 이행하는 교 회가 될 것입니 지역을 위해 할수있는일을찾고있습니 한 예로 곧 교회내 카페가 문을 엽니 지역에서 교회를 찾는 누 구라면 다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죠. 그리고 다양한 문화선교도 펼 칠 생각입니 오는 7월 22일에 는 박인수 교수의 공연이 있습니 또 하나는 선교적 명령을 수 행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 현재 선교사 2가정을 파송하고 10가정 을 후원하고 있습니 무엇보다 이제부터 이 지역을 중심으로 교 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을 전 개할 것입니 그 중에서도 가정 의 회복을 깊게 생각합니 그래 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건강한 가정문화를 창조하 기 위한 가정부흥회 를 오영호 선 교사를 모시고 진행합니 이런 다양한 문화명령과 선교명령, 그 리고 교회와 가정, 그리고 신앙을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 입니 끝으로 새지역에서 만나게 될 예비 새신자들에게 해줄 말이 있 다면? 우리 교회는 분위기 좋은 교 회를 지향합니 이렇게 혼란스 러운 시대에 정말 나침반 같이 방 향을 제시하는 교회입니 성도 간에 따뜻함이 있고 존중과 존경 이 있습니 이런 따뜻함을 공유 하고, 주어진 임무를 함께 수행하 고자 한다면 누구든 환영입니 21세기 시대에 어울리는 사역도 담당합니 특히 EM을 담당하시 는 목사님께서는 너무나 훌륭하 십니 EM부는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신자를 기다리고 있습니 신앙에 대해 알고 싶고, 무엇 이 옳은 길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언제나 나침반 교 회로 오십시요. 오셔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체험을 꼭 느껴보 시기 바랍니 나침반교회 이곳 저곳들 둘러보 면서 느낀 것은 이것이 바로 기도 의 결과라는 것이 깨알 같은 글씨로 기도문을 적어 하루에도 수십번 반복해서 읽었던 성도들 이 있었기에, 나침반교회는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 듯 하 마주 친 성도들 얼굴 표정마다 살아있 는 자신감이 엿보인 신앙에 이정표를 놓쳐 방황하는 이들이라면, 꼭 이곳에 들러 신앙 의 나침반과 증거들을 만나보길 바란 황인상 기자
목회 선교 Ministry Mission www.christiantoday.us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652호 7 최삼경 목사 이단설은 거짓모함 목/양/칼/럼 내 마음이 쉬는 의자 예장통합 서울동노회, 최 목사는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믿지 않는다 없어져야 할 차별적 문화와 언어들 예장 통합 총회 서울 동노회 (위원장 이정근 목사)와 민족복 음화부흥협의회(운영이사장 이정 근 목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 삼경 목사에 대한 삼신론과 월경 잉태론이 거짓모함 이라며 적 극 해명에 나섰 이정근 목사, 최삼경 목사(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우광순 목사(민족복음화 연구원장), 김택 종 장로(서울동노회이단사이비대 책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 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최 목 사에 대한 도덕성 흠집내기, 삼 신론과 월경잉태론 등 이단시비 가 도를 넘었다 며 최 목사는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믿지 않 는다 고 입장을 분명히 했 이정근 목사는 일부 세력이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보도하 고 있는 현 실태는 생명을 걸고 사명을 감당하는 이단 연구가들 에대한공격 이라며 서울동노 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민 족복음화부흥협의회는 최삼경 목사로부터 사도신경을 철저히 믿고 신앙고백을 고백함을 구체 적으로 확인했다 고 강조했 즉 최 목사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그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를 믿으며, 성령을 믿고 있 을 뿐 아니라 자신의 신앙고백으 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확실히 믿 고 있다는 것. 또한 예수님은 산밑의 백합 회원들이 1주년 예배를 가졌 예장 통합 총회 서울 동노회(위원장 이정근 목사)와 민족복음화부흥협의 회(운영이사장 이정근 목사)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삼경 목사에 대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이 거짓모함 이라며 적 극 해명에 나섰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 아에게 나신 것을 믿는다는 고백 을직접확인한바있다 고덧붙 였 이 목사는 또한 최 목사님은 30년간 한국교회에 이단을 차단 하고 한국교회를 지키는데 생명 을 다하여 힘썼다 며 한국기독 교총연합회에서 이단상담소장으 로 십여 년을 봉사하고 통합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으로 현재 도 섬기고 있다 고 설명했 그는 이어 예장 통합 총회는 최 목사에 대해 거듭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고, 합동 측에 서도 지난 2006년 이단성이 없 는 것으로 사료된다 고 결의한 바있다 고 강조했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 계 일각에서 아직까지 최삼경 목 사에 대해 이단 시비를 일으키며 이단 세력에게 유익을 주고 교계 를 어지럽히고 있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 며 최 목사에 대 해 만약 삼신론이나 마리아 월경 설을 말하는 자는 최 목사님을 음해하거나 이단에 동조해 거짓 말을 지어내는 것 이라고 지적했 특히 통합 총회가 아닌 서울동 노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 이유로 이정근 목사는 우 올라가려 말고 내려오라 산밑의 백합 1주년 기념예배 받은 후원금의 10%는 사랑의 100불 나누기 로 재분배 섬기러 낮은 곳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 원하는 산밑의 백합 창립 1주년 기념 예배가6월24일오후5시중부 뉴저지 사우스 리버 제일개혁교 회에서 열렸 산밑의 백합 은 지난해 5월 원로 조정칠 목사(79 세)를 중심으로 교만하여 산 위 에 기어올라 가는 그리스도인들 이 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되찾아 예수님이 계신 산밑으로 내려오 는 운동을 전개했 1부 예배는 찬양 정영민 목사, 사회 신준희 목사, 기도 길재호 목사(생명나무교회), 특송 산밑에 백합 가족 일동, 설교 김요셉 목 사(예수생명교회), 축도 정도영 목사(뉴욕갈릴리교회)으로 진행 됐 2부 교제의 시간은 인사 조정칠 목사, 역사 및 사역보고 김동욱 집사, 광고 이호수 집사, 사랑의 100불 나누기 조정칠 목 사의 순서로 진행됐 길재호 목사(생명나무교회)의 기도는 산밑의 백합 의 의미와 방향성이 특히 목회자의 고뇌가 잘 담겨 있 길 목사는 정말 산꼭대기의 백합이 아니라 바람 에 흔들리고 발에 짓밟히는 들풀 이라도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라며 겸손히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는 요한복음 3장 1-3절을 본문으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라는 제 목의 설교를 했 김 목사는 니 고데모를 통해 주님이 계신 산밑 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의 것을 추구하고 종교화 되어가 는 교회와 교인의 모습을 지적하 고 회개를 제시했 또 예수의 향기가 나는 사람들이 가득찰 때 산밑의 백합이 이루어질 것이라 고 전했 조정칠 목사는 인사를 통해 산 밑이 왜 좋은지를 설명했 조 목사는 산위의 자리보다 산밑의 자리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자리 라고 설명했 예수님의 시대 바리새인들은 상좌 상위에 있었 밑으로 가 면 아주 보편적이고 평범하고 안 정하고 자유스럽 산밑에 오면 인간의 사이가 없어진 산위에 는 사이는 실종되고 차이만 있으 니 껄거럽 사람들은 평범하고 보편적인 산밑이 얼마나 좋은 곳 인가를 잘 모른 예수님을 사 람들에게 빵을 나누어 나누어 주 고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라 고 하셨 그러나 우리는 편안 한 것을 꼴을 못보는 것이 현실 이 산위의 자리는 우리 자리 가 아니 산위의 것을 너무 추 구하지 말고 양보하고 내려와 잘 살라는 것이 또, 조정칠 목사는 목사들은 목사( ) 가아닌 목사( )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 예수 님이 스승이 되지말라고 하셨 목사( )에서 스승 사( ) 를 사용한 것은 성경원리에 안맞는 사( ) 자를 반납해야 한 목사( ) 가 아니라 집사( ) 와같이 목사( ) 가되어 야 한 집사는 일 사( ) 를쓰 는데 목사는 스승 사( ) 자를 쓴 다르게 쓴 그러면 절대 로 안된 바꾸어야 한 어느 나라도 그렇게 사용하는 곳이 없 산밑의 백합에는 목사( ) 가 있고 스승은 없 좋은목자 의동산 을 할 때는 김동욱 집사 를 동산감독 이라고 불렀 동 산에는 감독이라는 명칭이 어울 린 산 밑에 백합 에는 그 이 름이 어울리지 않는 이제는 김동욱 집사를 조사( ) 라고 부르겠 조사( )는 돕는 사 리는 300만이 넘는 워낙 큰 교단 인데 반해 최 목사를 공격하는 사람은 극히 몇몇 사람일 뿐 이 라며 동노회 이대위에서만 나서 도 충분하다는 판단에 이렇게 결 정했다 고 말했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 힌 최삼경 목사는 이단 시비에 대해 삼신론 시비는 지방교회 라는 이단과의 양태론 논쟁에서, 월경잉태론 시비는 평강제일교 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의 통 일교 섹스 모티브에 대해 비판하 는 과정에서 나온 것 이라고 말 했 최삼경 목사는 월경잉태론 의 경우, 박윤식 씨는 예수님이 월경없이 태어났고, 월경하는 여 자의 입장을 떠나는 것이 곧 구 원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인데, 이것이 통일교의 섹스 모티브라 고 비판했던 것 이라며 중요한 것은 어떠한 논의도 예수님의 성 령 잉태론을 넘어설 수는 없다는 사실 이라고 해명했 끝으로 최 목사는 예장합동이 정책실행위를 통해 자신을 이단 으로 결의한 것에 대해 합동측 에 양심있는 사람들이 있으리라 믿는다 며 합동측 정책실행위원 회가 결의한 내용은 총회를 통과 해야 유효한 것 이라며 눈을 크 게 뜨고 오는 9월 총회를 지켜보 겠다 고도 말했 <뉴스파워> 제공 람이 조사( )는 가장 낮은 사람이 목사를 도울 때는 목 사보다 낮고, 장로를 도울 때는 장로보다 낮고, 집사를 도울 때 는 집사보다 낮 가장 낮은 자 리에서 섬기는 자가 조사( ) 이 조정칠 목사는 사랑의 100불 나누기 를통해지난1년동안 들어온 헌금 중 10%인 500불을 5명의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 고 목마를 때 한모금으로 물처 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 하라고 부탁했 김동욱 집사는 산밑의 백합 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2010 년 가을 조 목사님과 만나 산 밑의 백합 을 구상했 시끄럽 지는 않지만 새로운 변화의 물 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 지 난해 5월 비영리단체를 등록을 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본격적 으로 시작했 지난 1년간 공 식적으로 3번 모임을 가졌으며 총 후원금은 4,720불이 그 중 약 10%인 500불을 사랑의 100 불 나누기에 사용했 산밑의 백합 에는 14명의 회원이 있으 며, 홈페이지에는 38명이 등록 을했다 고 전했 <아멘넷> 제공 강단에 설 때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지 하고 되 뇌이 지만 다시금 혼돈 속으로 떨 어질 때가 많 그러나 조심 스러운 것은 이것이 공 예배 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이기에 바짝 긴장하고 조심 에 조심을 기울여야 한 내가 아는 한 목사님은 예 배를 인도하면서 실수하지 않으시기 위해 아예 강단 위 에다 큰 글자로 쓴 사도신경 을 붙여 놓고 읽으신다고 했 어떤 목사님은 찬송가를 부르다가 이 생각 저 생각이 들어 몇 절을 불렀는지 깜박 할 때가 많은지라 기지를 발 휘하여 다음 절로 넘어갈 때 강단에설때(2) 기침을 한 번 크게 하신다고 했 그러면 기침하시느라 다음 절을 못하시는구나 하고 생 각하게 하시고는 성도들이 부르는 구절을 듣고 같이 찬 송을 하신다고 했 어떤 목 사님은 축도를 하실 때 먼저 간구부터 하시노라 막상 성 세상 어디에서도 하나님 자 녀의 존엄을 파괴하는 문화 와 언어 다 없어져야 할 것 입니 몇주 전 제가 설교를 하면서 스바냐 말씀을 통해 여호 와의 날 이 오면 억압하는 자들이 물러나고 절름발이 신 세와 같은 이스라엘이 정상적으로 회복한다는 말씀을 드렸 습니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우리교회 장애사역(Jubilee Ministry) 책임자인 권사님이 제가 절름발이 라는 단어를 쓴 것은 부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지적하셨습니 내 변명 은 성경에 나오는 단어를 그대로 선택했다는 것이라는 것 이었고 다른 말로 뭐라 해야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 그런데 변명을 하고 생각해 보니 정말 성경에 사람을 차별 하는 잘못된 용어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그것을 정당화 했다는 그 자체가 큰 잘못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서 성경을 가지고 잘못된 차 별 을 정당화 하는 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 문둥병 자는 나환자나 한센병 환자라고 하고 장님이라는 단어 대 신 시작장애인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성경번역이 이런 문 제에 무관심했던 시대에 되었기 때문에 아직 교회에서 이 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 80년대 통일의 꽃 이었던 임수경씨가 국회위원이 되고 탈북자들에게 배신자 라는 말을 하고 입 닥치고 꺼져 이런 말을 한 것 때문에 분노를 사고 있다고 합니 남한 사회에 3만명이나 되는 탈북자들이 있는데 문화적응이 어 려운 것만이 아니라 남한 사람들의 차별적인 언어와 불신 으로 인한 심신의 고통이 많다고 합니 통일 을 말하고 민주 를 말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 지난 주 <타임>지 표지 제목이 We are Americans 이라 고 되어 있고 부제로 Just not legally(합법적으로는 아니지 만) 이라고 했습니 이번주 오바마행정부에서 30살 미만 으로 16살 이하에 미국에 왔던 불법체류자들의 자녀들을 추방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더군요. 법에 너그러운 마음 이 빠지면 악법이 되는데 미국 행정부가 그렇게 했다는 것 이 감사하기만 합니 사실 불법체류자 라는 단어도 차별 적 언어입니 그래서 illegal aliens (불법체류자)라는 말 대 신에 undocumented workers (서류미비자)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좋습니 반이민법이 만들어지면서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악한 모습을 정당화 주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 가슴 아픈 일입니 우리가 때로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습니 얼마 전에도 이중문화 영어권 교인의 자녀를 향해 누가 저 아이 튀기예요? 라고 하면서 눈이 큰 것 보니 아이노꾸구나. 라고 하더랍니 제가 그 말을 듣는 순간 민망한 마음에 속이 다 쓰렸습니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의정부에서 어린 시절 자랐습니 그래서 혼혈아 친구들이 여러명 있었습니 저는 지금도 아버지가 미국인이었던 석환이가 항상 전교 일등을 하는데 이등으로 발표되는 것이 궁금해서 선생님에게 물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혼혈아가 일등 할 수 없 라는 말을 듣 고 분노했던 일을 기억합니 흑인 혼혈아 강영철 목사가 어린 시절 의정부에서 자라면서 매일 맞고 들어오는 어린 동생을 끌어안고 울고 있을 때 할머니가 영철아, 너는 한 국빨리떠나서네아버지가있는미국가서살아야한 고 하시면서 슬피 우셨다는 이야기를 제게 해 준 적이 있 습니 훗날 어머니가 재혼해서 미국에 왔고 밀워키에 있는 흑 인 슬럼에 들어가 살게 되었는데 흑인아이들이 영어 못한 다고 때릴 때마다 미시간 호수에 나가 애국가를 울면서 불 렀다는 말을 듣고는 그와 함께 소리 내어 같이 울었던 일 이 있습니 강영철 목사는 시카고 미술대학에서 석사학 위를 한 후 의정부에 다시 가서 혼혈아들을 위한 선교를 했는데 몇년 전 소식을 들었을 때는 외국인학교 교장이 되 었다는 말을 들었습니 정말 그의 인간승리 소식을 듣고 너무 자랑스러웠습니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그렇게 경멸하던 사마리아 사람들 을 일부러 만나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 유대 인들에게 사마리아인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 세상 어디에서도 하나님 자녀의 존엄을 파괴하는 문화와 언어 다 없어져야 할 것입니 김정호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 부와 성자 성령의 축복은 빼 고마칠때가있는경우가생 기기도 했 그래서 먼저 삼위일체의 복 을 말씀하신 뒤 곁들이는 간 구를 하신 때로는 그것이 빠지면 진짜로 알맹이가 쏙 빠진 기도가 되는 셈이 중요한 것은 늘 강단에 서 는 목사지만 항상 긴장해야 하고 그렇게 긴장하고 계심 을 알아주셔야 한 또한 성 도들도 가능하면 예배 시간 도 철저히 지키고 자녀들을 관리도 해주시면서 목사가 예배에만 집중하게 해주시면 그렇게 좋을 수 없겠 김경진 목사 (빌라델비아장로교회)
2012년 6월 27일 652호 8 문화. 레저 Culture & Leisure CASITAS LAKE 인공으로 만든 아름다움이 자연의 미 와 비교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가끔 은 예외도 있는 듯하 벤추라 카운티 를 가로짓는 노스 파데라스 산맥에 수 분을 공급하는 카시타스 호수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보기엔 꾸미지 않은 미가 철철 흐른 호수의 첫인상, 푸른 산 봉우리들 사이에 평온하게 자리한 거대 한 물 웅덩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 주 오랜 시간 전부터 이렇게 숨쉬고 있 었던 것처럼 여겨진 코요테 크릭에 자리잡은 25만4천 에 이커피트의 크기를 자랑하는 카시타스 호수는 벤추라 카운티의 식수원이자 이 지역의 홍수 조절을 위해 1959년 댐이 조성되면서 생겨났 그 때문에 카시타 스 호수는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이 아 닌, 벤추라 수도국에서 관리를 담당한 그렇다고 까다롭게 사람의 출입을 막거나 하진 않는 수질 보호 차원에 서 수영 등 사람이 직접 물에 닿는 것 은 금지하고 있지만 보트와 낚시, 그리 고 호수 인근 공원에서의 캠핑은 허용 하고 있 카시타스 호수는 로스앤젤레스 한인 타운을 기준으로 1시간10여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근거리에 위치한 노스 방 향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 벤추라 카 운티에 접어든 뒤 39번 오하이 방향으 로 달리다가 오크뷰에 이르면 카시타스 호수의 이정표를 만날 수 있 호수로 향하는 진입로는 로스 파드레스 산맥의 푸르름을 오른편으로 하고 왼편으로는 햇빛이 비쳐 반짝거리는 호수의 아름다 움이 길을 돋보이게 한 이곳에서 쉽 게 볼 수 있는 자전거 무리들이 호숫가 주변을 따라 달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 면 당장이라도 차를 세워두고 달려가고 싶을 정도 입구에서 차 한대당 10달러를 내면 호수 출입이 가능하 보트를 가져왔다 면 역시 10달러. 애완동물은 2달러를 내야 한 만약 캠핑을 위해 하루를 보 낼 생각이라면 오버나잇 비용을 내야 한 그래도 캠핑은 25달러 정도로 부 담 없는 가격, RV를 가져온 데도 35달 러면 된 입장료를 내고 호수에 들어 서면 어디서부터 돌아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밖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내부 시설이 많 인디언 추장의 모습처럼 생긴 이정표 의 모습이 인상적이 입구에 진입하고 왼쪽으로 차를 돌려 이벤트, 피크닉 장 소 방향으로 향해본 캠핑장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한 애완견과 함께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낚시대를 손질하 는 아버지와 아들들의 모습이 인상적이 보트들이 모여 있는 선착장. 보트들이 한데 모여있는 선착장에 도착하니 보트를 달고 온 픽업트럭들이 하나 둘 호수에 배를 띄우고 있는 모습 들이 보인 바다에서 즐기는 요트와는 또 다른 멋이 느껴진 이곳 선착장은 사실 베스 낚시광들에겐 전설적인 지역 이라고 한 이곳 카시타스에서 잡히는 거대한 베스는 깨끗하고 싱싱한 것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호수의 전경. 소문이 나있어, 항상 많은 낚시꾼들이 몰 려든 차를 세우고 선착 장 오른편에 자리잡은 작은 카페에 들 러본 주변으로는 낚시상점도 자리해 있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낚시대와 미끼를 손질하는 사람들이 가득하 이 것 낚시상점에서는 보트나 카누도 대여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 입구에서 부터 한쪽 벽면에 꽉 찬 사진 속 강태 공들은 하나 같이 허리까지 오는 길이 의 베스를 잡고 한껏 미소를 짓고 있 캘리포니아 에 베스 낚시로 유명한 곳이 많다 지만 카시타스에 서 잡히는 것이 제일 손맛이 좋고 실하다고 한 옆 카페테리아 는 주로 미국식 캐쥬얼 푸드를 판 간 단한 샌드위치를 하나 사들고, 밖으로 나와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아본 바다를 보면서 카시타스호수는 홍수조절 위해 댐 만들면서 조성된 인공호수 L.A. 한인타운서 1시간 10여분 거리... 캠핑.보트와 카누타기 즐겨 음식을 먹는 멋도 나름 멋있다고 생각 했지만 이렇게 잔잔하고 민물 냄새와 숲 내음 섞여 나오는 곳에서 맛보는 음 식은 소화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 게 넘어간 한참을 먹고 있는데, 조금 놀랬던 것 이 코요테의 등장이 이곳이 코요테 크릭이라고 한다지만 사실상 이름뿐 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많은 코요테들이 산에서 내려와 호수 주변을 어슬렁거린 다고 한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사람 들에게 먹을 것을 얻으려는 모양인데, 미국에서는 야생동물에게 먹이는 주는 것을 금하고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 해가질때쯤호수는또다른멋을연 출한 유난히 한국의 산들과 닮아 보 이는 주변 경치 덕분인지, 잠시 동안 소 양호나 대청댐에 온 듯한 느낌에 잡히 기도 한 카시타스 호수는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이유로 캠핑장이나 샤워장, 그 리고 호수내 식수로 사용되는 물들이 정말 맛있고 깨끗하 손을 한번 씻어 보면 뻣뻣하게 비누칠도 잘 안 되는 LA 지역 물과 너무나 비교가 된 이런 세 세한 것들이 카시타스 호수의 자랑이 아닐까 싶 비록 수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호수 내에 따로 워터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도 카시 타스 호수는 좋은 방문지 남자들이 낚시를 하는 동안, 주로 여자들과 아이 들은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 는 모습이 눈에 띈 LA에서그리멀지않은곳에자리한 카시타스 호수. 이곳은 특히 84년 LA올 림픽 조정 경기장으로 쓰일 만큼 적당 한 유속과 잔잔함이 매력이라고 하니, 카누나 민물 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에 겐 안성맞춤이 혹시 지금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가족, 혹은 친구들과 캠핑 을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레 이크 타호나 빅베어 같이 멀고 복잡한 곳보다는 한적하고 아늑한 카시타스 호 수를 권해본 황인상 기자 인터넷 으로 보는 투데이 www.christiantoday.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