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7. 14 216년 6월 ELS 시장 동향 Quant/파생 Analyst 김지혜 3771_9162 jh5.kim @iprovest.com 변화의 시작일까? 6월 3조 2,441억 발행, 2조 2,266억 상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에는 3조 2,441억/1,287건의 ELS가 발행됨. 조기 상 환 규모 감소로 발행 역시 동반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다만 순발행은 (+)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발행 감소폭은 적었음. 6월 시장의 특징은 사모 시장의 발행 비중 감소, 단기물/장기물 발행 비중 증가, 국내 종목형 발행의 꾸준한 증가, 신규 기초자산의 등장, 위험 회피 심리 발현 등으로 정 리. 4-Stock ELS의 발행은 3개월 만에 재개. 이 중 국내 종목형 발행 규모는 약 5 천억으로 사실상 지난 213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음. 시장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 HSCEI/SX5E 지수 기초 ELS 발행 현황 점검 Update 6월 HSCEI 지수 기초 ELS는 약 2천억 발행, 발행 비중은 6.3%로 급감. 미상환 잔 고 중 HSCEI 지수 발행 잔액은 약 37.조원으로 전월 대비 약 42억 감소. HSCEI 지수 잔고 감소세가 둔화되어 HSCEI 지수 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HSI 지수의 활용 이 증가하고 있음. 6월 SX5E 지수 기초 ELS의 발행 비중은 54.2%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 그러나 미 상환 잔고 SX5E 지수 발행 잔액은 약 43.3조원으로 전월 대비 약 6천억 증가. 6월 증시 하락으로 인해 2,9pt 이하 구간에서 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추가 Knock-in 이벤트 진입 우려는 여전히 과도한 것으로 판단. Compliance Notice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1. 6월 발행 시장 Review: 변화의 시작일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월 ELS 시장은 3조 2,441억/1,287건의 발행을 기록했다. 조기 상 환 규모가 점차 감소하면서 발행도 동반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해 발행 물량의 상환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고, 6월 브렉시트, 중국 A주 MSCI 신흥 지수 편입, 미 국 FOMC 금리 인상 우려 등 글로벌 증시 불안요인으로 인해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것으 로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본다. 영국 국민투표 결과 국민들이 브렉시트 를 선택하면서 유럽 증시가 급락했고, 그로 인해 HSCEI 지수 발행 규제 이후 풍선 효과로 발생이 증가한 EuroStoxx5 지수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 6/27 발간한 보고서에서 SX5E 지수에 의한 추가 Knock-in 우려는 과도하다고 언 급한 바 있고, 현재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당분간 HSCEI 지수와 더불어 월간 리포트에서 미상환 잔고 현황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도표 1] 월별 총 발행 규모 추이 12. 발행규모 (L,조원) 발행 건수 (R,건) 2,4 1. 2, 8. 1,6 6. 1,2 4. 8 2. 4. '6-1 '7-1 '8-1 '9-1 '1-1 '11-1 '12-1 '13-1 '14-1 '15-1 '16-1 자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리서치센터 (212년 이후 당사 추정치) [도표 2] 6 월 국내 종목형 발행 규모 상반기 최대 수준 경신 [도표 3] HSI 지수의 HSCEI 지수 대체 경향은 지속 (조원) 8. 7. 국내지수형 국내종목형 해외지수형 해외종목형 혼합형 1, 금액 (L, 억원) 건수 (R) 8,563 5 6. 8, 7,38 4 5. 4. 6, 4,79 3 3. 2. 1..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15 216 4, 2, 3,148 2,341 1,854 862 39 57 '15-1 '15-12 '16-2 '16-4 '16-6 2 1 2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6월 발행 시장에서는 이전에 관찰되지 않았던 여러 특징들이 관찰되었다. 사모 시장의 발행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상품 만기 관점에서는 1년 미만의 단기물과, 4년 이상의 장기물 발행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전술했듯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발행 취소율이 급등했고, HSCEI 지수의 활용이 재차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S&P5 지수의 활용이 늘어났다. 국내 종목형의 발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도 있었다. 1-Stock ELS의 기초자산 으로 평화정공, 에스에프에이, 에스엘의 기초자산 합류와, 3-Stock ELS에서 삼성물산-SK텔 레콤-하나금융지주의 조합으로 종목형 발행이 관찰되었다는 점이다. 2-Stock ELS에서는 삼 성전자-SK텔레콤 조합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나, SK텔레콤을 중심으로 한 조합이 증가 한 것으로 보인다. 지수형에서도 신규 기초자산이 등장했다. 211년 이후 처음으로 TWSE 지수가 기초자산으로 선택되었고, Big Vol ET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도 발행되었다. 본 리포트에서 해당 ELB 는 특수 지수로 분류했다. ARS 상품의 발행이 제한되는 가운데, 신규 전략이 등장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반면 아직 우려할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보지만, 사모 시장의 발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우 려할 만한 점이다. 상품 구조가 상대적으로 획일화된 공모 시장과 달리 사모 시장에서는 기초 자산, 상품 구조, 만기 등 여러 변화의 시도가 관찰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공모 시장의 비 중이 확대될수록 상품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가 필요하다. 국내 종목형의 발행은 증시 급락기에 주요 기초자산에서의 Knock-in 이벤트 발생이 지속됨 에 따라 급격히 위축되었다. 그러나 해외 종목형의 발행 시도에 이어 올해 상반기 발행이 증가 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대형주(SK텔레콤, 삼성전자)로 집중되어 있으 나, 시장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긍정적인 시도로 판단한다. 하반기 시장은 지난 달 리포트에서 언급했듯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발행이 꾸준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본다. 하반기 상환 대상인 ELS가 올해 및 215년 상반기 발행 물량이라 는 점에서 조기 상환이 이연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 발행은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 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아직도 순발행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급격한 발행 축소가 나타 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한다. 6월에 관찰된 특징들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시기다. 3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 HSCEI 지수 기초 ELS 발행 현황 요약 (Update) -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현황 업데이트 (발행 금액 기준, 대략적인 추이로만 참조) 전체 발행 물량 중 HSCEI 지수의 발행 비중은 6.3%로 3개월 만에 직전 2개월 동안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발행 규모는 2천억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6월 말 기준 미상환 ELS 중 HSCEI 지수 기초 ELS의 발행 잔액은 약 37.조 원으로 추정되며, 전월 대비 약 42억 감소했다. 일부 13,5pt 이상에서 발행된 ELS의 상환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나, 규모는 미미 하다. 대부분의 잔고 감소는 1,pt 이하, 즉 급락 이후 발행된 상반기 물량의 조기 상환으 로 추정된다. HSCEI 지수를 대체하기 위한 HSI 지수의 활용은 증가하고 있다. HSI 지수는 약 8,6억 발 행되면서 전월의 7천억보다 증가했다. HSCEI 기초 ELS의 조기 상환이 이연되는 만큼, HSI 지수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표 4] 212 년 이후 HSCEI 기초자산 ELS 발행 규모/비중 [도표 5] HSCEI 기초 ELS 의 잔액 추정 현황 9, HSCEI 포함(억원) 비중 (R,%) 9 38.5 HSCEI 잔액 추정 (조원) 8, 7, 8 7 38. 37.7 6, 6 37.5 37.4 37.4 37.4 5, 4, 3, 5 4 3 37. 36.5 36.7 36.5 36.8 37. 37. 2, 1, 2 1 36. '12-1 '13-1 '14-1 '15-1 '16-1 35.5 '15-1 '15-12 '16-2 '16-4 '16-6 (금액:발행 당시 기준) (미상환 ELS, 원금 보장형 포함, 월말 기준) [도표 6] 발행일별 HSCEI 기초 ELS 잔액 및 지수 추이 [도표 7] 발행 예상 기준가별 발행 금액 현황 (미상환 ELS 대상) 8, 7, 발행금액 (억) HSCEI (R,pt) 6, 5, 4, 3, 2, 1, '14-7 '15-1 '15-7 '16-1 18, 16, 14, 12, 1, 8, 6, 14,5~ 28,623 잔고 (억원) 14,5 57,637 14, 39,851 13,5 21,992 13, 13,36 12,5 42,77 12, 66,513 11,5 48,279 11, 8,461 1,5 9,298 ~1, 32,782 2, 4, 6, 8, 자료: Quantiwise, 한국예탁결제원, 리서치센터 자료: Quantiwise, 한국예탁결제원, 리서치센터 4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 EuroStoxx5 지수 기초 ELS 발행 현황 요약 (Update) - SX5E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현황 업데이트 (발행 금액 기준, 대략적인 추이로만 참조) 전체 발행 물량 중 SX5E 지수의 발행 비중은 54.2%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발 행 규모는 약 4천억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기준 미상환 ELS 중 SX5E 지수 기초 ELS의 발행 잔액은 약 43.3조 원으로 추정되며, 전월 대비 약 6천억 증가했다. 6월 증시 하락으로 인해 2,9pt 이하 구간에서 발행이 증가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증시 급락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SX5E 지수를 기초로 하는 ELS의 발행 규모 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원활한 상환이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발행 잔액은 증가세가 이어지 고 있다. 아직 발행 규제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HSCEI 규제와 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HSCEI 규제로 인해 풍선 효과가 나타난 만큼 실제 규제가 진행될 것인지 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일시적으로 지수 변동성이 HSCEI를 상회한 만큼, 대체 지 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표 8] 213 년 7 월 이후 SX5E 기초자산 ELS 발행 규모/비중 [도표 9] SX5E 기초 ELS 의 잔액 추정 현황 8, SX5E 포함(억원) 비중 (R,%) 9 44. SX5E 잔액 추정 (조원) 43.3 7, 8 43. 42.7 6, 5, 4, 3, 2, 7 6 5 4 3 2 42. 41. 4. 39. 38. 37.2 37.9 38.1 39.4 4.2 41. 41.8 1, 1 37. '13-7 '14-3 '14-11 '15-7 '16-3 36. '15-1 '15-12 '16-2 '16-4 '16-6 (금액:발행 당시 기준) (미상환 ELS, 원금 보장형 포함, 월말 기준) [도표 1] 발행일별 HSCEI 기초 ELS 잔액 및 지수 추이 [도표 11] 발행 예상 기준가별 발행 금액 현황 (미상환 ELS 대상) 8, 발행금액 (억원,L) 4, 7, 3,5 6, 5, 3, 4, 3, 2,5 2, 2, 1, 1,5 '14-1 '14-7 '15-1 '15-7 '16-1 '16-7 자료: Quantiwise, 한국예탁결제원, 리서치센터 3,8~ 발행금액 (억원) 3,8 44,11 3,7 115,34 3,6 71,988 3,5 39,68 3,4 3,3 3,2 3,1 54,625 3, 39,72 ~2,9 16,71 2, 4, 6, 8, 1, 12, 14, 자료: Quantiwise, 한국예탁결제원, 리서치센터 5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2. 발행 유형, 만기별 분류 및 발행 취소율 현황 유형별 분류: 점차 줄어드는 사모 발행 규모는 부정적 신호일 가능성 고려 - 원금 보장형 발행 규모는 3개월 연속 1조원을 상회. 6월 각종 글로벌 이벤트로 인한 불확실 성 및 브렉시트 현실화에 따른 투자 심리 불안으로 원금 비보장형의 발행이 감소한 것으로 추 정. 여전히 확정 금리 상품으로서의 ELS 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 원금 보장형의 경우 6월 발행 건수는 감소했으나, 발행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는 점도 참조할 필요. - 전체 시장에서 사모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 전체 시장의 확대가 공모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기는 했으나, 사모 시장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의 쏠림 현상이 심화된다는 의미로 간주할 수 있어 부정적인 신호로 판단. 다만 장기물 발행 비중 증가에서 보 듯 특정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사모 시장 확대 여부에 유의할 필요. [도표 12] 월간 ELS 발행 현황 (직전 6 개월) (단위: 억원, 건, %)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총 발행 금액 비중 건수 비중 건당 금액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16-1 1,112 23 19,21 824 29,132 1,54 34.71 65.29 21.82 78.18 43.96 23.8 '16-2 8,288 24 19,96 792 28,194 1,32 29.4 7.6 23.26 76.74 34.53 25.13 '16-3 8,213 239 33,938 1,154 42,151 1,393 19.49 8.51 17.16 82.84 34.37 29.41 '16-4 11,389 238 23,256 957 34,645 1,195 32.87 67.13 19.92 8.8 47.85 24.3 '16-5 1,393 227 25,573 1,97 35,965 1,324 28.9 71.1 17.15 82.85 45.78 23.31 '16-6 1,931 22 21,55 1,75 31,985 1,277 34.17 65.83 15.82 84.18 54.11 19.59 공모 사모 총 발행 금액 비중 건수 비중 건당 금액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공모 사모 공모 사모 공모 사모 '16-1 18,15 596 1,982 458 29,132 1,54 62.3 37.7 56.55 43.45 3.45 23.98 '16-2 15,958 58 12,236 452 28,194 1,32 56.6 43.4 56.2 43.8 27.51 27.7 '16-3 26,37 715 15,781 678 42,151 1,393 62.56 37.44 51.33 48.67 36.88 23.28 '16-4 22,386 655 12,258 54 34,645 1,195 64.62 35.38 54.81 45.19 34.18 22.7 '16-5 23,71 637 12,894 687 35,965 1,324 64.15 35.85 48.11 51.89 36.22 18.77 '16-6 22,187 725 9,798 552 31,985 1,277 69.37 3.63 56.77 43.23 3.6 17.75 (* Data 집계 오류로 SEIBRO 집계 Data와 일부 차이를 보임) [도표 13] 월별 발행 비중: 원금 보장 여부 (금액 기준) [도표 14] 월별 발행 비중: 공모/사모 구분 (금액 기준) 1%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1% 공모 사모 8% 8% 6% 6% 4% 4% 2% 2% % '15-7 '15-9 '15-11 '16-1 '16-3 '16-5 % '15-7 '15-9 '15-11 '16-1 '16-3 '16-5 6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상품 만기별: 2개월 연속 장기물 발행 비중 증가 만기 4년 이상의 장기물 발행 비중은 지난 4월 저점을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증가. 여전히 사 모 시장을 중심으로 발행되었음. 올해 상반기는 만기 1년 이내 단기물 비중이 평균 8%를 기 록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 특히 6월에는 공모 ELS에서의 비중이 높았음. 1년 이내의 초단기물의 경우 상품 구조만 ELS일 뿐 단기 채권의 역할을 해왔음. [도표 15] 상품 만기별 ELS 발행 비중 추이 (전체) [도표 16] 상품 만기별 ELS 발행 비중 추이 (사모ELS) 1% 1년 이내 1년 2년 3년 4년/5년 1% 1년 이내 1년 2년 3년 4년/5년 8% 8% 6% 6% 4% 4% 2% 2% % '15-7 '15-9 '15-11 '16-1 '16-3 '16-5 % '15-7 '15-9 '15-11 '16-1 '16-3 '16-5 (직전 12개월) (직전 12개월)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투자 심리 훼손, 발행 취소율 상승 - 6월 발행 취소 건수 1 는 129건으로 한 달 만에 재차 감소. - 발행 취소율은 9.2%로 올해 상반기 최대 수준을 기록. 지난 1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해외 지수형의 발행 취소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미뤄볼 때, 글로벌 증시 불안 (특히 브렉시트로 인 한 유럽 증시 하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 향후 감소 여부에 주목할 필요. [도표 17] 월별 발행 취소 건수/취소율 (직전 12 개월) [도표 18] 발행 취소 ELS: 기초자산 유형별 분류 (건수) 18 16 14 12 1 취소 건수 취소율 14% 12% 1% 8% 12 1 8 국내종목형 국내지수형 해외종목형 해외지수형 혼합형 8 6% 6 6 4 2 4% 2% % 4 2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15년 216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전체 발행 대상) (직전 6개월) 1 발행 예정되어 있었으나, 실제 발행되지 않은 ELS 대상. (종목 Code 부여 후 Data 가 조회되지 않은 항목을 취소된 것으로 간주) 7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3. 기초자산 유형/개수별 현황 - 해외 지수형의 발행 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지수형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2%를 하회. 국내 종목형 발행 규모가 5천억 수준으로 증가하며 사실상 지난 213 년 이후 월별 발행 규모로는 최대 수준을 기록. 전체 지수형 비중은 9%를 하회, 지난 1월보 다 낮은 수준을 기록. 국내 종목형의 기초자산이 이전 대비 다양화됨에 따라 재차 종목형 ELS 로의 관심이 확대되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도표 19] 직전 12 개월 기초자산 유형별 ELS 발행 비중 추이 (단위: %, %pt) Group 7월 8월 9월 1 월 11 월 12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증감 국내지수형 12.5% 9.9% 18.1% 2.7% 25.9% 29.% 18.5% 26.% 2.9% 28.2% 24.8% 17.9% -6.82% 국내종목형.3%.5%.2% 4.4% 2.1% 48.4% 12.6% 5.% 2.9% 7.6% 8.7% 16.9% 8.25% 해외지수형 86.9% 89.1% 81.5% 74.4% 71.2% 22.6% 68.5% 68.7% 75.8% 64.% 66.1% 65.1% -1.4% 해외종목형.2%.%.%.%.2%.%.%.%.%.%.%.%.% 혼합형.1%.4%.2%.5%.5%.%.3%.2%.4%.2%.4%.% -.4% [도표 2]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 금액 추이 (직전 12 개월) [도표 21]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금액 비중 추이 (직전 12 개월) (조원) 8. 7. 6. 국내지수형 국내종목형 해외지수형 해외종목형 혼합형 1% 8% 국내지수형 국내종목형 해외지수형 해외종목형 혼합형 5. 6% 4. 3. 4% 2. 1. 2%. %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15 216 215 216 [도표 22] 6 월 기초자산 개수별 발행 금액/건수 [도표 23] 6 월 기초자산 개수별 유형 분류 18, 16, 14, 발행 금액 (억원, L) 발행 건수 (R) 6 5 1% 8% 국내지수형 국내종목형 해외지수형 해외종목형 혼합형 14.5% 12, 1, 8, 6, 4 3 2 6% 4% 33.9% 82.5% 99.8% 1.% 4, 2, 1-Stock 2-Stock 3-Stock 4-Stock 1 2% % 17.4% 1-Stock 2-Stock 3-Stock 4-Stock 8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1) 1-Stock - 국내 지수형 발행이 감소하는 반면, 국내 종목형 발행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 특수 지수: 발행 회원사 개수 2개사( 2)로 감소. 투자/증권 발행 지속 - 기초 자산 활용 19개( 1)로 증가. 평화정공, 에스에프에이, 에스엘 신규 기초자산 활용. (특수 지수는 발행사 기준으로 종목 하나로 간주, 국내 지수형으로 분류. Long-Short Basket 등 다양한 전략 활용) [도표 24] 6 월 1-Stock ELS 기초자산별 발행 금액 [도표 25] 주요 기초자산 월별 발행금액 추이 (직전 12개월) 메리츠종금 광주은행 HSI K2레버리지 현대차 CSI3 HSCEI NIKKEI225 한국전력 특수_NH 특수_신한 SX5E S&P5 삼성전자 KOSPI2 4 4 9 2 44 5 63 1 114 123 26 531 863 3,61 5,336 1-Stock (발행금액, 억원) 1, 2, 3, 4, 5, 5, 4, 3, 2, 1, (억원) 특수지수 삼성전자 S&P5 SX5E KOSPI2 (R) 7월 8월 9월 1월11월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5, 2, 15, 1, 5, (단위:억원, 215년 기준 Top5) 2) 2-Stock - 2-Stock ELS에서도 국내 종목형 발행 증가/해외 지수형 발행 감소 현상은 유사하게 나타 났음. 국내 종목형 부동의 1위 조합은 SK텔레콤-삼성전자. SX5E 지수 강세 현상은 지속되었 으나, HSCEI-SX5E 조합 발행 규모는 급감, SPX/HSI-SX5E 조합이 1, 2위를 차지. - 메리츠종금증권 신규 활용, 기존 기초자산의 고른 활용이 관찰됨. 기초 자산 Pair는 57개 ( 6), 국내 개별종목 활용은 19개( 2)로 전월 대비 유사하거나 증가. [도표 26] 6 월 2-Stock ELS Pair 별 발행 금액 [도표 27] 주요 Pair 월별 발행금액 추이 (직전 12 개월) DAX,KOSPI2 SK텔레콤,기업은행 HSI,KOSPI2 HSI,S&P5 KOSPI2,Nikkei225 HSCEI,KOSPI2 HSCEI,S&P5 NIKKEI225,S&P5 KOSPI2,S&P5 NIKKEI225,SX5E HSCEI,SX5E KOSPI2,SX5E SK텔레콤,삼성전자 HSI,SX5E S&P5,SX5E (발행금액, 억원) 26 45 48 87 1 134 14 264 628 77 992 1,148 1,422 1,691 1,693 2-Stock (Pair) 5 1, 1,5 2, 2,5 7, 6, 5, 4, 3, 2, 1, (억원) HSCEI,SX5E HSCEI,KOSPI2 S&P5,SX5E KOSPI2,SX5E KOSPI2,S&P5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9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도표 28] 6 월 2-Stock ELS 활용 빈도 상위 기초자산 [도표 29] 기초자산 조합 개수 추이 월별 추이 (직전 12 개월)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차 기업은행 SK 삼성전자 SK텔레콤 DAX NIKKEI225 HSCEI HSI KOSPI2 S&P5 SX5E 8 1 1 13 14 16 3 42 12 14 69 114 126 * 해당 개별종목이 2-Stock ELS의 기초자산으로 선택된 빈도를 Count (포함 건수) 5 1 15 2 25 3 35 4 161 2-Stock (개별종목) 317 7 6 5 4 3 2 1 Pair 개수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57 6월 신규 활용 (212년 이후 기준): 종목 - 메리츠종금증권 6월 활용 중단 (직전 6개월 연속 활용 후 중단): KT 6개월 연속 활용 종목 (216년 6월 활용 빈도순): : SK텔레콤, 삼성전자, 기업은행, 현대차(우선주 포함), 신한지주, 한국전력 / 애플 3) 3-Stock/4-Stock - 3개월 만에 4-Stock ELS 발행. 다만 조합은 K2-SPX-SX5E-NKY225 하나만 발행 되었음. HSCEI 활용은 감소하고, HSI 지수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전체 HSI 지수 발행 규모는 6월 8,563억을 기록, 재차 최대 수준 경신. - 반면 기본 조합으로 자리잡은 KOSPI2-S&P5-SX5E 조합의 발행은 3월 이후 급 격히 감소 중. 6월의 특이사항은 국내 종목형(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ELS가 발행되었 다는 점. 또한 해외 지수로 대만가권지수(TWSE)가 212년 이후 최초 활용됨. - 가장 많이 발행된 조합: K2-HSI-SX5E(4,652억), K2-SPX-SX5E(3,133억) [도표 3] 6 월 Multi-Stock ELS Pair 별 발행 금액 [도표 31] 주요 Pair 월별 발행 규모 추이 (직전 12 개월) SKT,삼성물산,하나금융 K2,SX5E,TWSE SPX,SX5E,NKY225 K2,SPX,NKY225 HSI,SX5E,ASX2 K2,HSCEI,SPX HSI,SPX,NKY225 K2,HSCEI,SX5E K2,SX5E,NKY225 HSCEI,SPX,SX5E K2,SPX,SX5E,NKY225 K2,HSI,SPX HSI,SPX,SX5E K2,SPX,SX5E K2,HSI,SX5E (발행금액, 억원) 2 44 6 64 1 112 184 197 293 378 481 585 1,183 Multi-Stock (Pair) 3,133 4,652 2, 4, 6, 16, 14, 12, 1, 8, 6, 4, 2, (억원) HSCEI,S&P5,SX5E KOSPI2,HSCEI,SX5E KOSPI2,S&P5,SX5E KOSPI2,HSCEI,S&P5 기타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각 지수는 약어로 표기) (215년 누적 기준 Top5 Pair) 1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4. ELS 상환 현황: 전체 상환 규모 3개월 연속 감소 중 월별 상환 규모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만기 상환이 소폭 증가한 것에 반 해, 조기 상환 규모는 감소했다. 다만 조기 상환 건수가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판 단된다. 그러나 하반기 역시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데, 올해 상반기 발행이 감소함에 따라 조 기 상환 대상 ELS 규모 역시 감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주요 기초 지수인 HSCEI 및 EuroStoxx5 지수의 상승 없이 조기 상환의 증가와 그에 따른 발행 증가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도표 32] 월별 ELS 상환 및 발행 금액 (전체) - 6월 상환 규모는 2조 2,266억/843건을 기록. 3개월 연속 감소 중. - 조기 상환: 전월 대비 2,586억 감소/12건 증가한 1조 2,59억/555건을 기록. 지난 해 12월 발행 물량의 상환 비중이 높은 가운데, 일부 2월 발행 물량의 조기 상환 진행됨. - 만기 상환: 전월 대비 1,321억 증가/1건 감소한 9,757억/288건 기록. [도표 33] 직전 12개월 ELS 상환 금액 추이 [도표 34] 직전 12개월 ELS 상환 건수 추이 1, 만기상환 (억원) 조기상환 (억원) 2,5 만기상환 (건) 조기상환 (건) 8, 2, 6, 1,5 4, 1, 2, 5 '15-7 '15-9 '15-11 '16-1 '16-3 '16-5 '15-7 '15-9 '15-11 '16-1 '16-3 '16-5 11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 조기 상환: 지난 해 12월 발행 물량의 조기 상환 진행. 해외 지수형 비중 급증. - 만기 상환: 만기 1년 상품의 상환 비중 높음. 국내 지수형/원금 보장형 비중 증가. [도표 35] 월별 조기 상환 추이 (발행 기준, 직전 12 개월) [도표 36] 월별 만기 상환 추이 (발행 기준, 직전 12 개월) 8, 공모 사모 6, 공모 사모 7, 5, 6, 5, 4, 4, 3, 3, 2, 2, 1, 1,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발행 당시 금액 기준, 억원) (발행 당시 금액 기준, 억원) [도표 37] 조기상환: 발행월별 현황 [도표 38] 만기상환: 발행월별 현황 14, '16-4 '16-5 '16-6 7, '16-4 '16-5 '16-6 12, 6, 1, 5, 8, 4, 6, 3, 4, 2, 2, 1,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상반 하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215년 (발행 당시 금액 기준) 216년 14년 215년 216년 (발행 당시 금액 기준) [도표 39] 월별/조기상환: 원금 보장 여부 (직전 12 개월) [도표 4] 월별/조기상환: 기초자산 유형별 (직전 12 개월) 8, 7, 6, 원금보장 원금비보장 8, 7, 6, 국내지수형 해외지수형 혼합형 국내종목형 해외종목형 5, 5, 4, 4, 3, 3, 2, 2, 1, 1,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억원) 215년 216년 (억원) 215년 216년 (발행 당시 금액 기준) (발행 당시 금액 기준) 12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5. 발행사별 현황 - 전체 발행사 수는 21개사로 감소. 메리츠증권의 발행이 없었음. - 215년 상위 발행사 5개 비중은 56.74%로 재차 상승하여 평균 수준을 회복. 다만 상위 5 개사 중, 증권의 발행이 증가했지만, 대우의 발생은 급감. 증권과 대우의 발행 규모 합은 지난 5월과 유사한 수준. 향후 동향 지켜볼 필요. - 발행 금액 순: (5,21억), (5,38억), (4,426억) 순 - 발행 건수 순: (225건), (155건), (146건) 순 - 건당 발행 금액 순: (6억/건), (55억/건) 등. 평균 24.2억/건( ) - 공모 비중 순: KB투자증권, 증권 ~ IBK투자증권, - 원금보장 비중 순:, 증권(유안타 비보장 미발행) ~, 증권, 삼 성증권(교보, HMC, 보장 미발행) [도표 41] 발행사별 6 월 ELS 발행 금액 [도표 42] 발행사별 6 월 ELS 발행 건수 유안타증권 발행액 (억원) 1, 2, 3, 4, 5, 6, 유안타증권 발행 건수 (건) 5 1 15 2 25 [도표 43] 발행 규모 상위 5 개사 월별 추이 (직전 12 개월) [도표 44] 발행사별 6 월 ELS 건당 발행 규모 14, 12, 1, 8, 6, 4, 2, 유안타증권 발행규모/건 (억원) 7월 8월 9월 1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1 2 3 4 5 6 7 (15년 누적 기준 상위 5개사) 13 Research Center
216 년 6 월 ELS 시장 동향: 변화의 시작일까? [도표 45] 216 년 발행사별 누적 발행 금액 순 3, 25, 2, 26,729 25,35 21,429 216년 누적 15, 1, 5,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 (1~6월 누적, 215년 발행 진행한 22개 회원사 대상) [도표 46] 발행사별 6 월 공/사모 발행 금액 [도표 47] 발행사별 6 월 원금보장/비보장 발행 금액 6, 공모 사모 6, 원금보장형 원금비보장형 5, 5, 4, 4, 3, 3, 2, 2, 1, 1, 유안타증 유안타증 [도표 48] 발행사별 6 월 공/사모 발행 비중 [도표 49] 발행사별 6 월 원금보장/비보장 발행 비중 1% 공모 사모 1% 원금보장형 원금비보장형 8% 8% 6% 6% 4% 4% 2% 2% % 유안타증 % 유안타증 14 Research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