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3BBC1F65FC3D6C1BE20C6EDC1FDBABB5FC3E6B3B2C1F6BFAAC0C720B0EDBFEBB1B8C1B6BFCD20C0CEB7C2BCF6B1DE20BAAFB5BF5F E68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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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연구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권우현김우영배진한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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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간사 본연구는충남지역의노동시장분석과사업체실태조사를통해향후지역인력수급전망및일자리정책수립의기초자료로활용하는것을목적으로하였다. 충남지역은권역별로북부권, 서해안권, 내륙권, 금강권 ( 남부권 ) 등네개의권역으로구분할수있다. 북부권은수도권과인접하고있으며생산과교역의거점이고, 서해안권은환황해권교역과교류의거점이며, 내륙권은내포신도시와세종시등지방행정의거점이고, 금강권은역사, 문화관광및환경의거점이다. 충남지역은지역내총생산 (GRDP) 의전국대비비중이점차증가하고있으며생산가능인구와경제활동인구및취업자의전국대비비중도증가하는추세이다 년현재충남지역에는 15만 8,308 개의사업체에 85만 8,314 명이종사하고있으며제조업이주요성장산업으로지역의발전을견인하고있다. 전산업부가가치가운데절반이상이제조업에서창출되고있으며전체종사자가운데약 30% 이상이제조업에종사하고있다. 서비스업은개인서비스, 유통서비스, 사회서비스를중심으로형성되어있으며수도권과인접한지역적특성으로생산자서비스의대부분은수도권에의존하고있다. 본연구에서는충남지역노동시장구조를인력의공급측면과수요측면으로나누어살펴보았으며수요측면은다시제조업과서비스업으로구분하여살펴보았다. 지역의산업을선도하고있는제조업은사업체수와종사자수비중이크고정책적중요성이큰산업으로전자부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등 5개산업을선정하여인력의현황및변동실태조사를진행하였다.

4 본연구의분석결과가충남지역일자리정책수립에기초자료로활용되기를희망한다. 끝으로본보고서에수록된내용은모두필자들의의견이며본원의공식견해가아님을밝혀둔다 년 12 월 30 일 한국고용정보원원장이재흥

5 차례 제 1 장서론 1 제1절연구목적및필요성 1 제2절연구방법및구성 3 제2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 권우현 ) 5 제1절산업구조 5 제2절인력공급구조 16 제3절인력수요구조 24 제4절임금및근로조건 36 제5절소결 41 제3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 김우영 ) 45 제1절서론 45 제2절충남의인구규모, 구성및변화 47 제3절충남시군의인구규모, 구성및변화 56 제4절충남의노동공급규모와변화 65 제5절요약및정책제언 81 제4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 권우현 ) 87 제1절주요제조업현황및조사개요 87 제2절인력현황및변동 111 제3절임금, 근로조건및노사관계 133

6 제4절하도급거래및일자리지원 150 제5절소결 167 제5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 배진한 ) 171 제1절주요서비스업의고용현황및변동 171 제2절서비스업의유형별고용현황및변동분석 195 제3절임금및근로조건, 인력부족및노동이동현황 202 제4절산업및일자리창출의시사점, 정책과제 227 제5절소결 234 제 6 장요약및정책시사점 237 제1절결과요약 237 제2절정책시사점 244 참고문헌 247 < 부록 >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설문지 249

7 표차례 < 표 2-1> 충청남도산업별지역내총생산 8 < 표 2-2> 충청남도산업별사업체수 9 < 표 2-3> 충청남도제조업사업체수 11 < 표 2-4> 충청남도산업별종사자수 12 < 표 2-5> 충청남도제조업종사자수 14 < 표 2-6> 충청남도성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18 < 표 2-7> 충청남도연령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19 < 표 2-8> 충청남도학력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20 < 표 2-9> 충청남도시군별산업별취업자구성 (2016 년 ) 26 < 표 2-10> 충청남도시군별직업별취업자구성 (2016 년 ) 29 < 표 2-11> 충청남도시군별연령별취업자구성 (2016 년 ) 31 < 표 2-12> 충청남도시군별종사상지위별취업자구성 (2016 년 ) 35 < 표 2-13> 충청남도규모별임금현황 ( 상용근로자, 월평균 ) 36 < 표 2-14> 충청남도근로일수및근로시간 ( 상용근로자, 월평균 ) 37 < 표 2-15> 충청남도산업별인력부족현황 38 < 표 2-16> 충청남도직업별인력부족현황 39 < 표 3-1> 전국, 충남인구및증가율 (2000~2015 년 ) 48 < 표 3-2> 전국과충남의합계출산율 49 < 표 3-3> 2000~2015년충남전입전출인구 50 < 표 3-4> 2005년, 2015년충남, 전국의연령별인구 52 < 표 3-5> 교육수준별인구 ( 천명 ), 비중 (%) 및차이 55 < 표 3-6> 충남시군별인구및증가율 57 < 표 3-7> 충남시군별합계출산율과사망률 59

8 < 표 3-8> 충남시군별전입및전출 60 < 표 3-9> 2005~2015년충남시군별인구비중및노인부양비 62 < 표 3-10> 충남의시군별교육수준분포 63 < 표 3-11> 충남과전국의노동공급현황 66 < 표 3-12>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남성, 여성의노동공급현황 67 < 표 3-13>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연령별노동공급현황 69 < 표 3-14>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학력별노동공급현황 70 < 표 3-15> 충남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08~2016 년 ) 72 < 표 3-16> 충남지역별남성과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08~2016 년 ) 73 < 표 3-17> 충남연령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13~2016 년 ) 75 < 표 3-18> 충남교육정도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13~2016년) 77 < 표 3-19> 전국, 충남 2000~2016 년근로시간 80 < 표 4-1> 주요제조업의매출액및영업이익 (2015 년 ) 88 < 표 4-2> 주요제조업의사업체수와종사자수 (2015 년 ) 90 < 표 4-3> 주요제조업종사자의성별구성 (2016 년 ) 92 < 표 4-4> 주요제조업종사자의연령별구성 (2016 년 ) 94 < 표 4-5> 주요제조업종사자의학력별구성 (2016 년 ) 95 < 표 4-6> 주요제조업종사자의종사상지위별구성 (2016 년 ) 96 < 표 4-7> 주요제조업종사자의직업별구성 (2016 년 ) 97 < 표 4-8> 조사대상산업분류 99 < 표 4-9> 조사대상산업의사업체수및종사자수 (2015 년 ) 100 < 표 4-10> 주요제조업인력실태조사결과 ( 사업체수 ) 101 < 표 4-11> 조사대상사업체인력의평균초임수준 (N=1,369) 134 < 표 4-12> 하도급거래의가장어려운점 154 < 표 4-13> 고용유지또는신규채용과정의어려움 163 < 표 4-14> 인력채용과정의애로사항해결을위한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 165

9 < 표 5-1> 충남의산업별고용구조 173 < 표 5-2> 충남의전국대비산업별고용비중 (%) 변화추이 173 < 표 5-3> 충남지역의최근산업별고용구조및일자리증감상황 174 < 표 5-4> 충남 ( 세종포함 ) 서비스업사업체규모별종사자수구성비변화추이 175 < 표 5-5> 충남의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추이 177 < 표 5-6> 충남지역의최근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및일자리증감상황 178 < 표 5-7>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 (2016 년 ) 179 < 표 5-8> 충남지역의서비스산업별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 (2016 년 ) 180 < 표 5-9>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근로조건및근로형태 (2016 년 ) 183 < 표 5-10>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자영업자고용구조및변화 185 < 표 5-11>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여성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187 < 표 5-12>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연령별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190 < 표 5 13>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학력별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193 < 표 5-14>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195 < 표 5-15> 충남지역의소비자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197 < 표 5-16> 충남지역의생산자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198 < 표 5-17> 충남지역의사회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200 < 표 5-18> 충남지역주요산업별월평균임금및좋은일자리지표변화 204 < 표 5-19> 충남지역중분류서비스산업별월평균임금및좋은일자리지표변화 205 < 표 5-20> 충남지역중분류서비스산업별근로조건비교 (2016 년 ) 208 < 표 5-21> 충남지역직업별신규구인배율추이 212 < 표 5-22> 충남지역근로형태별 학력별 임금수준별신규구인배율추이 213 < 표 5-23> 충남지역직업별 규모별인력부족률상황 (2016~2017년기준 ) 214 < 표 5-24> 충남지역산업별 규모별인력부족률상황 (2016~2017년기준 ) 216 < 표 5-25> 지역노동시장권 (LLAs) 의유형분류기준 220

10 < 표 5-26> 충청권시군별노동수요자급률, 노동공급자급률, HWR 현황 (2016년) 221 < 표 5-27A>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222 < 표 5-27B>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223 < 표 5-27C>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225 < 표 5-28> 충청권비서비스업최종수요증가의산출파급효과지역별배분구성비 228 < 표 5-29> 충남지역고학력청년층과여성에게취업가능성높은서비스업 (2016년) 232 < 부표차례 > < 부표 3-1> 충남시군별 15세미만인구및증가율 84 < 부표 3-2> 충남시군별 65세이상인구및증가율 84 < 부표 3-3> 충남과전국의연령별노동공급및증가율 85

11 그림차례 [ 그림 2-1] 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 (GRDP) 추이 6 [ 그림 2-2] 충청남도시군별지역내총생산 (2012 년 ) 7 [ 그림 2-3] 충청남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추이 16 [ 그림 2-4] 충청남도시군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2016 년 ) 17 [ 그림 2-5] 충청남도비경제활동인구및실업자추이 21 [ 그림 2-6] 충청남도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및실업률추이 22 [ 그림 2-7] 충청남도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및실업률 (2016 년 ) 23 [ 그림 2-8] 충청남도취업자추이 24 [ 그림 2-9] 충청남도시군별취업자 (2016 년 ) 25 [ 그림 2-10] 충청남도산업별취업자추이 26 [ 그림 2-11] 충청남도직업별취업자추이 28 [ 그림 2-12] 충청남도성별취업자추이 30 [ 그림 2-13] 충청남도연령별취업자추이 31 [ 그림 2-14] 충청남도학력별취업자추이 33 [ 그림 2-15] 충청남도종사상지위별취업자추이 34 [ 그림 3-1] 2005 년충남비중-전국비중 53 [ 그림 3-2] 2015 년충남비중-전국비중 54 [ 그림 3-3] 년충남- 전국비중 54 [ 그림 4-1] 조사대상사업체의조직형태 (N=1,369) 102 [ 그림 4-2] 조사대상사업체의사업유형 (N=1,369) 103 [ 그림 4-3] 조사대상사업체의 2016 년매출액 (N=1,132) 104 [ 그림 4-4] 조사대상사업체의매출대비수출비율 (N=272) 105

12 [ 그림 4-5]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주력제품수요변화 (N=1,369) 106 [ 그림 4-6]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동종산업의시장환경변화 (N=1,369) 106 [ 그림 4-7] 타지역에서현소재지로이전여부 (N=1,369) 107 [ 그림 4-8] 이전사업체의이전시기 (N=182) 108 [ 그림 4-9] 이전사업체의이전하기전소재지 (N=182) 109 [ 그림 4-10] 이전사업체의이전사유 (N=182) 109 [ 그럼 4-11] 주요제조업의성별종사자현황 (N=1,369) 111 [ 그림 4-12] 주요제조업의고용형태별종사자현황 (N=1,369) 112 [ 그림 4-13] 주요제조업의연령별종사자현황 (N=1,369) 112 [ 그림 4-14] 주요제조업의학력별종사자현황 (N=1,369) 113 [ 그림 4-15] 주요제조업의근속연수별종사자현황 (N=1,369) 114 [ 그림 4-16]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인력의변화 (N=1,369) 115 [ 그림 4-17] 사업체의핵심인력 (N=1,369) 115 [ 그림 4-18] 적정수준대비인력과부족현황 (N=1,369) 116 [ 그림 4-19] 인력부족원인 (N=238) 117 [ 그림 4-20]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신규인력채용방식 (N=1,369) 118 [ 그림 4-21] 신입사원채용시주요구인수단 (1+2 순위 )(N=1,369) 118 [ 그림 4-22] 2017 년상반기신규인력채용현황 (N=1,369) 119 [ 그림 4-23]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685) 120 [ 그림 4-24]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연령별구성 (N=685) 120 [ 그림 4-25]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학력별구성 (N=685) 121 [ 그림 4-26]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직업별구성 (N=685) 122 [ 그림 4-27]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473) 123 [ 그림 4-28]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연령별구성 (N=473) 123 [ 그림 4-29]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학력별구성 (N=473) 124 [ 그림 4-30]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직업별구성 (N=473) 124 [ 그림 4-31] 2017 년하반기인력채용계획여부 (N=1,369) 126 [ 그림 4-32]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393) 126 [ 그림 4-33]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연령별구성 (N=393) 127 [ 그림 4-34]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학력별구성 (N=393) 128

13 [ 그림 4-35]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직업별구성 (N=393) 128 [ 그림 4-36] 지난 2년간비정규직활용여부 (N=1,369) 130 [ 그림 4-37] 비정규직고용추세및주된고용형태 (N=187) 130 [ 그림 4-38] 비정규직의정규직전환여부 (N=1,369) 131 [ 그림 4-39] 비정규직의정규직전환방식 (N=84) 131 [ 그림 4-40] 동종산업의평균임금대비임금수준 (N=1,369) 133 [ 그림 4-41] 임금피크제시행여부 (N=1,369) 135 [ 그림 4-42] 임금피크제평균시행연령 (N=61) 136 [ 그림 4-43] 정년제도적용여부 (N=1,369) 136 [ 그림 4-44] 동종산업대비작업장근로환경 (N=1,369) 137 [ 그림 4-45] 주 5일제시행여부 (N=1,369) 138 [ 그림 4-46] 교대근무제시행여부 (N=1,369) 139 [ 그림 4-47] 주된교대근무제 (N=330) 139 [ 그림 4-48]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실근로시간의변화 (N=1,369) 140 [ 그림 4-49] 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현황 (N=1,369) 141 [ 그림 4-50] 고용보험과산재보험가입현황 (N=1,369) 141 [ 그림 4-51] 지난 2년간육아휴직 ( 남성 ) 제도현황 (N=1,369) 142 [ 그림 4-52] 지난 2년간육아휴직 ( 여성 ) 제도현황 (N=1,369) 143 [ 그림 4-53] 지난 2년간배우자출산휴가 ( 남성 ) 제도현황 (N=1,369) 143 [ 그림 4-54] 지난 2년간간병 ( 돌봄 ) 휴직제도현황 (N=1,369) 144 [ 그림 4-55] 지난 2년간보육지원제도현황 (N=1,369) 145 [ 그림 4-56] 노사관계 (N=1,369) 145 [ 그림 4-57] 노동조합조직여부 (N=1,369) 146 [ 그림 4-58] 대표노동조합의상급단체 (N=85) 147 [ 그림 4-59] 노동조합가입률 (N=85) 147 [ 그림 4-60] 지난 1년간노사협의회운영여부 (N=1,369) 148 [ 그림 4-61] 지난 1년간노사간쟁점 (N=1,369) 149 [ 그림 4-62] 하도급거래여부 (N=1,369) 150 [ 그림 4-63] 하도급거래에서의주된입장 (N=388) 151 [ 그림 4-64] 수탁거래가매출액에서차지하는비중 (N=321) 152

14 [ 그림 4-65] 수탁거래가거래하는원청업체수 (N=321) 152 [ 그림 4-66] 원청회사로부터부당한요구를받은경험 (N=321) 이있는원청업체수 (N=321) 153 [ 그림 4-67] 원청회사로부터받은부당한경험 (N=40) 154 [ 그림 4-68] 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활용여부 (N=1,369) 156 [ 그림 4-69] 주로활용하는사내하도급 사내용역근로자및월평균임금 (N=92) 157 [ 그림 4-70] 일자리관련정부 ( 지자체포함 ) 지원금수혜여부 (N=1,369) 158 [ 그림 4-71] 일자리관련정부 ( 지자체포함 ) 지원금명칭 (N=170) 158 [ 그림 4-72] 지난 2년간근로자고용현황 (N=1,369) 159 [ 그림 4-73] 지난 2년간고용근로자의인건비정부지원현황 160 [ 그림 4-74] 지난 2년간고용근로자의정규직전환여부 160 [ 그림 4-75] 지역의산업및고용여건이사업체운영에미치는영향 (N=1,369) 161 [ 그림 5-1] 충남지역등 Beveridge 곡선 (2000~2017 년 ) 210 [ 그림 5-2] 충남지역신규구인배율추이 (2000~2017 년 ) 211 [ 그림 5-3] 충남지역전산업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 (2009~2017 년 ) 217 [ 그림 5-4] 충남지역과전국의전산업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비교 (2009~2017년) 217 [ 그림 5-5] 충남지역주요산업별인력부족률추이비교 (2009~2017 년 ) 218

15 요약 i 요약 본연구는충남지역의노동시장분석과사업체실태조사를통해인력수급변동과일자리창출정책수립을위한시사점을도출하고자하였다. 먼저제2장에서는충청남도의산업구조및노동시장구조를전국과비교하여살펴보았다. 전국지역내총생산에서차지하는충청남도비중은 1990 년 3.9% 에서 2015 년 7.3% 로 3.4% 포인트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제조업이도내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할뿐만아니라전국비중에서도 12.6% 로충청남도전산업부가가치의전국대비비중인 7.1% 를크게상회하고있다 년충청남도의사업체는총 15 만 8,308 개로전국의 4.1% 를차지하며종사자는 85만 8,314 명으로전국종사자의 4.1% 를차지하고있다.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는 2000 년 145만 9천명에서연평균 1.9%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98 만 3천명에이르고있다. 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 91만 7천명에서연평균 2.0%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26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충청남도의취업자는 2004 년 92만 1천명에서연평균 2.4% 씩증가하여 2016 년 122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이는동기간전국취업자증가율 1.3% 에비해크게높은수준이다. 취업자의산업별구성을보면 2016 년전체취업자의 34.0% 가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에종사하며광공업이 23.4%, 도 소매업과음식숙박업이 17.0%, 농림어업이 10.4% 를차지한다. 직업별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16.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16.2%, 사무종사자가 15.1%, 단순노무종사자가 14.0%, 서비스종사자가 9.9% 를차지한다.

16 ii 요약 취업자의성별구성에서는 2016 년남성이 60.7% 인 74만 5천명이며여성은 39.3% 인 48만 3천명이다. 연령별로는 40~49 세가 23.7%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50~59 세가 22.1%, 30~39 세가 21.2%, 60세이상이 17.6% 를차지하고있다. 학력별로는 2016 년고졸이 41.9% 로가장큰비중을보였고대졸이상이 24.3%, 중졸이하가 21.8%, 전문대졸이 12.1% 를차지하고있다. 종사상지위별로는임금근로자가 69.5%, 비임금근로자가 30.5% 를차지하고있다. 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은 307 만 3,036 원으로전국 303 만 286 원의 101.4% 수준으로전국평균에비해높은수준이다. 상용근로자의월평균근로일은 21.0 일로전국의 20.8 일에비해약간긴것으로나타났다. 월평균근로시간은 시간으로전국평균 시간에비해 7.6 시간긴것으로나타났다 년하반기충청남도의전산업부족인원은 1만 577 명으로부족률은 2.2%( 전국평균 2.5%) 이다. 산업별부족인원규모는제조업이 5,928 명으로가장많았고부족률은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4.0% 로가장높았다. 제3장에서는충남지역의인구동향과노동공급규모및변화추이를분석하였다. 충남의인구는전국평균보다더빠른속도로증가하고있으며합계출산율, 사망률, 인구이동면에서모두젊은층의비중이증가하는방향으로개선되고있다. 충남의노인부양비는전국에비하여높은데 2015 년전국은 18.1 명, 충남은 23.5 명으로충남이 5.4 명더많은것으로나타난다. 하지만 2005 년에비해그격차는많이축소되고있다. 시군별인구증가율을보면북부권은인구가증가하는반면남부권은감소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출산율이낮은지역은주로남부권이지만천안이예외로충남평균이하로나타나고있다. 인구이동측면에서는공주와논산이꾸준히전입보다는전출이많은지역이다 년현재충남의 10개시군이초고령사회이며노인부양비도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충남의경제활동인구는 2000~2016 년연평균 2.4% 로증가하여전국의증가율 1.4% 보다훨씬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그러나충남지역실업자증가율이전국평균보다높게나타나고있어노동공급의증가를수용할수있을만큼일자리가충분히증가하지못하고있다. 남성은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측면에서상대적으로좋은실적을보이지만여성은그반대이다. 30세미만청년

17 요약 iii 층의고용상황은개선되고있으며노동자의고학력화는전국에비하여빠르게진전되고있으나고학력자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보다낮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보다는남부권이더높게나타나고있는데이는농촌을기반으로하는남부권에자영업비중이높기때문으로사료된다. 시군별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인천안, 아산, 당진, 서산이다른지역에비하여증가율이낮게나타나고있다. 2013~2016 년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하고있는지역은천안, 아산, 논산, 계룡, 금산, 청양, 예산이다. 주당근로시간이나단시간근로자, 전일제근로자등모든측면에서충남은전국평균에비하여상대적으로총노동공급이증가하는쪽으로변화되고있다. 제4장에서는충남지역주요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인력현황과채용및이직현황, 임금및근로조건과복지제도, 일자리창출을위한정부지원등의실태를조사하였다. 조사대상 5개주요제조업의최근 2년간시장환경은다소악화된것으로나타났다. 인력구성을보면성별로는남성이 80% 이상을차지하고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 97.2% 이며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60.0% 이상을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절반이넘는 57.7% 를차지하였다. 사업체에서가장중요한역할을하는핵심인력은기능원과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로나타났다. 현재인력은적정수준이라는사업체가가장많았으며부족하다고응답한사업체의경우부족의원인으로지역내청장년인력이부족하고임금과근로조건이열악하여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많았다 년상반기에이직이발생한사업체는 34.6% 였으며이직인력은대부분이정규직이었고연령별로는청년층과 30대가약 80% 를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 73.0% 였으며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77.3% 를차지하였다. 대부분의사업체에서임금수준은동종산업과비슷한수준이었으며군필 4 년제대졸남성정규직의초임은연간 2,928 만원으로나타났다. 이들을 100 으로할때 4년제대졸여성정규직은 94.6, 고졸남성정규직은 86.8, 고졸여성정규

18 iv 요약 직은 77.8 수준이었다. 정년제도가있는사업체는 30.5% 였으며평균정년연령은 60세였다. 주 5일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80.7%( 부분적으로시행하고있는경우포함 ) 였다. 사회보험가운데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률은 96.1% 였으며고용보험은 95.4%, 산재보험은 95.9% 로높은수준이었다. 반면에각종휴직및보육지원제도등사내복지제도는미흡한것으로나타났다. 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많으며제도가있다해도실제활용한사례는매우드물었다. 노사관계는대립적이라기보다는협력적이라는응답이많았다. 노동조합이설립되어있는사업체는 6.2% 였다. 하도급거래를하는사업체는 28.3% 였으며주로수탁자인사업체가 58.8% 였고수 위탁둘다하는사업체는 24.0% 였다. 수탁거래에서원청회사로부터부당한처우를경험한적이있는업체는 12.5% 였으며그내용으로는납품단가인하요구가 95.0% 로가장많았다. 일자리창출과관련하여정부나지방자치단체로부터지원금을받은사업체는 12.4% 였으며지원금내용으로는청년인턴사원지원금이가장많았다. 사업체가고용유지나신규채용과정에서낮은임금, 불편한교통여건, 지역적위치, 열악한근무환경등으로인력을채용하기어렵다는의견이다수를차지하고있다. 마지막으로제5장에서는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현황과구조를분석하였다 년까지충남지역산업별고용구조는농림어업취업자구성비의급감, 도소매 숙박음식점업구성비의뚜렷한감소그리고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산업 (2017 년현재 34.0%) 과광공업 (2017 년현재 22.7%) 취업자구성비의현저한증가가진행되어왔다충남의서비스사업체는주로소비자서비스와생산자서비스부문에서전국에비해서영세한규모의사업체비중이상당히높다 년현재충남지역은비서비스업에비해서서비스업종의경우무기근로계약근로자의비율이다소낮지만전국의해당산업비율에비해서는상대적으로높은수준에있으며충남지역근로자의주당근로시간은전국에비해서약간길다. 최근충남지역에서고학력자청년층고용이빠르게증가하고있는서비스산업은대체로생산자서비스업부문이다. 충남지역에서그동안생산자서비스와사회서비스부문의고용이매우빠르게증가였고특히생산자서비스업종은고학

19 요약 v 력청년층을흡수할수있는부문이면서동시에장래성장가능성이높은부문으로분석되었다. 충남지역은전체적으로 2008 년에비해 2016 년에좋은일자리지표가매우유의하게개선되었다. 또한지난 8년간서비스산업별로임금분포의분산, 즉임금불평등의규모가유의하게감소하였다. 충남지역서비스업종에서제조업보다유리한근로조건, 즉높은임금을지급하고평균근로시간도짧은산업이다수존재한다. 충남지역은 2010 년까지전국추세보다다소빠르게구인율이높아져왔지만최근에는구직률도조금씩높아지고있어노동시장의수급불일치현상이다소심화되고있다. 저임금 저학력 일용직근로자구인수요가여전히매우강하다. 전체적으로소규모사업체에서인력부족률이월등히높게유지되며서비스업보다제조업의인력부족률이높게나타나고있다. 충남지역의지역노동시장권간인력이동분석결과에따르면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징으로는 1 노동수요자급률과노동공급자급률이낮은시군이더러존재한다는점, 2 다수의근무지형지역노동시장시군과몇개의주거지형지역노동시장이혼재한다는점, 3 대전지역노동시장권, 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여러개의지역노동시장권이그동안충남지역내에형성되고있었다는점등이발견된다. 충청권지역서비스업생산활동의파급효과분석에따르면향후충청권내생산자서비스및소비자서비스업의성장과발전이이들산업을위한지역내파급효과강화에크게기여할수있으며충남지역에서생산자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이매우높다. 이상의분석에기초하여충남지역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기위한다양한일 가정양립정책수립, 고령자를위한일자리발굴, 고학력청년층의경제활동참가율제고와지역내정착지원, 성장전략제조업과생산자서비스업간보완성강화, 임금및근로조건개선과장시간노동해소, 사내복지시설확충등지역사업체의고용환경개선, 대 중소기업간격차해소및하도급기업과의동반성장환경조성, 지역내시군별, 지역노동시장권별특성에맞는일자리창출정책수립등을정책시사점으로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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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 1 장 서론 제 1 절연구목적및필요성 충남지역은행정구역상 16개시군 ( 연기군포함 ) 으로구성되어있으며권역별로는천안 아산 서산 당진등북부권, 태안 보령 서천등서해안권, 공주 계룡 연기 홍성 예산 청양등내륙권, 금산 논산 부여등금강권 ( 남부권 ) 등으로구분할수있다. 북부권은수도권과인접하고있으며생산과교역거점이고, 서해안권은환황해권교역과교류거점이며, 내륙권은내포신도시와세종시등지방행정거점이고, 금강권은역사, 문화, 관광및환경거점이다 년현재충남지역에는 15만 8,308 개의사업체에 85만 8,314 명이종사하고있다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 이지역은제조업이주요성장산업으로지역발전을견인해오고있다. 전산업의부가가치가운데절반이상이제조업에서창출되고있으며전체종사자가운데약 30% 이상이제조업에종사하고있다. 서비스업은개인서비스, 유통서비스, 사회서비스를중심으로형성되어있으며수도권과인접한지역적특성으로생산자서비스의대부분은수도권에의존하고있다.

22 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본연구는충남지역의노동시장분석과사업체실태조사를통해향후지역인력수급전망및일자리정책수립의기초자료로활용하는것을목적으로한다. 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수성을분석하기위해전략산업의인력실태조사를별도로진행하였다. 실태조사는충남지역주요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산업및인력현황과임금및근로조건, 채용과이직현황, 중앙및지방정부의일자리정책현황과정책지원과제등의조사내용으로구성되어있다. 분석을위해충남지역의노동시장구조를인력의공급측면과수요측면으로나누어살펴보고자하며수요측면은다시제조업과서비스업으로구분하여살펴보고자한다. 지역의산업을선도하고있는제조업은사업체수와종사자수비중이크고정책적중요성이큰산업으로전자부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등 5개산업을선정하여인력현황및변동실태를조사하고자한다.

23 제 1 장서론 3 제 2 절연구방법및구성 충남지역의노동시장분석을위해본연구에서는기존통계자료를이용한분석과더불어기존통계로는파악할수없는인력현황과변동분석을위해사업체인력실태조사를통해고용현황을분석하고일자리정책관련시사점을도출하고자한다. 분석주요내용및보고서구성은다음과같다. 먼저제2장에서는충남지역의산업구조및노동시장구조를분석한다. 여기서는통계자료를이용하여충청남도의산업구조와노동시장구조를전국과비교분석한다. 산업구조는산업별부가가치구성, 사업체구성, 종사자수구성을통해살펴보며노동시장구조는인적속성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등인력공급구조와산업별, 직업별및인적속성별인력수요구조를통해분석한다. 또한취업자의임금및근로조건, 인력부족현황등을전국과비교하여살펴본다. 제3장에서는인구통계및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를이용하여충남지역의인력공급구조를분석한다. 충청남도의인구, 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의현황과변화를타지역과비교분석하며충청남도내시군별현황과변화를분석한다. 인적속성별인구현황과동시에타지역및지역내시군별인력의유출입현황을분석하고이러한인구이동이어떠한요인으로발생하는지를분석한다. 제4장에서는충청남도주요제조업의인력현황과변화에대한실태조사결과를살펴본다. 본연구를위하여충남제조업가운데전자부품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인력실태조사를진행한다. 조사의주요내용은사업체일반현황, 인력현황, 신규채용및이직현황, 임금및근로조건, 인적자원관리, 복지제도및노사관계, 일자리창출과정부지원, 하도급거래및외주현황등이다. 제5장에서는충청남도주요서비스업의고용현황과구조변화를분석한다. 여기서는서비스업가운데도내비중이큰주요서비스업을중심으로고용구조와변화추이를살펴본다. 또한서비스업을유형별 ( 생산자서비스업, 개인서비스

24 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업, 유통서비스업, 사회서비스업등 ) 로나누어고용현황및추이를살펴보고, 일자리창출을위한정책시사점을도출한다. 마지막으로제6장에서는분석결과를요약하고정책시사점을제시한다.

25 제 2 장 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이장에서는충청남도의산업구조와노동시장구조를전국과비교하면서살펴보기로한다. 이용가능한시군단위의통계자료는제한적이어서여기서는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와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주로활용하여분석하고충청남도의세부노동시장구조분석은별도의실태조사를통해제4장과제5장에서진행하기로한다. 제 1 절산업구조 이절에서는충청남도의산업구조를산업별부가가치, 산업별사업체구성, 산업별종사자수구성을통해살펴보고자한다. 먼저산업별부가가치구성을살펴보면 [ 그림 2-1] 에서보는바와같이충청남도의지역내총생산은외환위기직후인 1998 년과글로벌금융위기직후인 2009 년을제외하고지난 25여년간꾸준한증가세를보여왔다. 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은 1991~2000 년연평균 9.4%, 2001~2015 년연평균 6.7% 의성장을보였다. 이는동기간전국의지역내총생산증가율 7.0%, 3.9% 보다크게높은성장률이다. 그

26 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결과전국지역내총생산에서차지하는충청남도의비중도 1990 년 3.9% 에서 2015 년 7.3% 로 3.4% 포인트증가하였다. 그림에서보는바와같이충청남도의지역내총생산이전국에서차지하는비중은 1990 년이후지속적으로증가하였으며특히 2000 년대들어증가세가더욱빨라지고있다. [ 그림 2-1] 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 (GRDP) 추이 ( 단위 : 백만원, %) 주 : 2010 년기준연가격임. 자료 : 통계청, 지역내총생산. 한편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을시군별로나누어보면 2012 년현재아산시가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의 28.6% 를차지하고있으며천안시가 24.4% 로이들두도시가충청남도전체지역내총생산의절반이상을차지하고있다. 다음으로당진시가 10.5%, 서산시가 10.2% 를차지하는등 8개시지역이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의 82.8% 를차지하며 8개군은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의 12.0%( 군별평균 2% 미만 ) 만을차지하고있다. 지역별편차가크며아산, 천안, 당진, 서산등 4개시가충청남도전체지역내총생산의약 73.7% 를차지하고있어수도권과접해있는충남북부권이충남지역의산업중심지임을알수있다.

27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7 [ 그림 2-2] 충청남도시군별지역내총생산 (2012 년 ) ( 단위 : 백만원, %) 주 : 2010 년기준연가격임. 자료 : 통계청, 지역내총생산 년충청남도의산업별부가가치구성을보면제조업이 55.5%,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이 6.9%, 건설업이 6.0%, 농림어업이 4.3% 를차지하고있다. 제조업은도내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할뿐아니라전국비중에서도 12.6% 로충청남도전산업부가가치의전국비중인 7.1% 를크게상회하고있다. 제조업내에서는전기전자및정밀기기제조업과비금속광물및금속제품제조업, 석탄및석유, 화학제품제조업, 기계, 운송장비및기타제조업등이큰비중을차지하고있다. 충청남도전산업부가가치의전국비중인 7.1% 를상회하는산업으로는농림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건설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등이다. 특히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의경우충남도내비중은 3.3% 이나전국비중은 14.6% 로매우높다. 이는충남서해안지역에집중되어있는화력발전시설때문인것으로보인다 년과비교하면제조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도내비중이증가하였다. 제조업내에서는석탄및석유, 화학제품제조업, 전기전자및정밀기기제조업, 기계, 운송장비및기타제품제조업비중이증가하였다.

28 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2-1> 충청남도산업별지역내총생산 ( 단위 : 십억원 ) 지역내총생산도내비중 (%) 전국비중 (%) 총부가가치 ( 기초가격 ) 74,672 94, 농림어업 3,660 4, 광업 제조업 40,325 52, 음식료품및담배제조업 1,561 1, 섬유및가죽제품제조업 목재, 종이, 인쇄및복제업 석탄및석유, 화학제품제조업 6,744 8, 비금속광물및금속제품제조업 7,414 9, 전기전자및정밀기기제조업 17,590 23, 기계, 운송장비및기타제품제조업 6,013 7,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2,850 3, 건설업 4,717 5, 도매및소매업 2,224 2, 운수업 2,149 2, 숙박및음식점업 1,079 1,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1,788 2, 부동산업및임대업 2,800 3, 사업서비스업 2,439 2,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3,985 6, 교육서비스업 3,127 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1,526 2, 문화및기타서비스업 1,292 1, 주 : 2010 년기준연가격임. 자료 : 통계청, 지역내총생산.

29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9 다음으로사업체수를기준으로충청남도의산업구조를보기로한다 년충청남도의사업체수는총 15만 8,308 개로전국사업체중 4.1% 를차지한다. 산업별구성을보면도매및소매업이 26.1%, 숙박및음식점업이 21.3%,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11.5%, 제조업이 9.9%, 운수업 8.2%, 교육서비스업이 4.0% 를차지한다. 음식숙박업과도매및소매업이전체사업체수의약절반을차지한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농림어업, 광업,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복원업, 건설업, 숙박및음식점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등이다 년과비교하면도매및소매업, 운수업, 숙박및음식점업, 금융및보험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교육서비스업,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의도내비중이감소한반면제조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복원업, 건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도내비중은증가하였다. < 표 2-2> 충청남도산업별사업체수 ( 단위 : 개 ) 사업체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전산업 134, , 농업, 임업및어업 광업 제조업 11,944 15,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건설업 4,206 6, 도매및소매업 35,227 41,

30 1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사업체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운수업 11,091 13, 숙박및음식점업 29,526 33,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1,612 1, 부동산업및임대업 4,196 4,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939 2,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253 2,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교육서비스업 6,082 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4,484 5,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3,803 4,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16,879 18,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년제조업사업체는 1만 5,638 개로전국제조업사업체의 3.8% 를차지한다. 제조업가운데식료품제조업이 25.7%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다음으로금속가공제품제조업이 11.8%,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11.2%,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6.0%,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이 5.5%,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이 5.3% 를차지하고있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목재및나무제품제조업, 코크스, 연탄및석유정제품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의료용물질및의약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등이다 년에비해식료품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 의복, 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제조업,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등의도내비중은감소한반면음료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

31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11 비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및시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등의도내비중은증가하였다. < 표 2-3> 충청남도제조업사업체수 ( 단위 : 개사 ) 사업체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제조업계 11,944 15, 식료품제조업 3,797 4, 음료제조업 담배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 ( 의복제외 ) 의복, 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제조업 가죽, 가방및신발제조업 목재및나무제품제조업 ( 가구제외 ) 펄프, 종이및종이제품제조업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 코크스, 연탄및석유정제품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 의료용물질및의약품제조업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차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 기계및가구제외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1,337 1, 의료, 정밀, 광학기기및시계제조업

32 1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사업체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전기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950 1,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기타운송장비제조업 가구제조업 기타제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마지막으로종사자수기준에따른충청남도의산업구조를살펴보기로한다 년충청남도의종사자수는 85만 8,314 명으로전국종사자의 4.1% 를차지하고있다. 산업별구성을보면제조업이 31.7% 로가장많고도매및소매업이 12.2%, 숙박및음식점업이 10.2%, 교육서비스업이 7.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7.0%, 건설업이 5.8% 를차지하고있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농림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복원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등이다 년에비해제조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도내비중은증가한반면건설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교육서비스업,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의도내비중은감소하였다. < 표 2-4> 충청남도산업별종사자수 ( 단위 : 명 ) 종사자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전산업 702, , 농업, 임업및어업 2,567 3, 광업 1,

33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13 종사자수 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제조업 217, ,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4,817 5,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4,202 5, 건설업 36,681 49, 도매및소매업 86, , 운수업 28,888 33, 숙박및음식점업 72,786 87,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6,000 6, 금융및보험업 20,457 19, 부동산업및임대업 12,070 14,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1,139 17,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18,260 31, ,445 30, 교육서비스업 61,733 6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43,662 59,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11,031 12, ,373 40,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년제조업종사자는 27만 2,244 명으로전국제조업종사자의 6.7% 를차지하고있다. 업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4.8%,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9.9%, 식료품제조업이 9.8%, 금속가공제품제조업이 7.8%, 고무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이

34 1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7.3%, 전기장비제조업이 6.8%, 1차금속제조업이 6.3% 를차지한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코크스, 연탄및석유정제품제조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의료용물질및의약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등이다 년에비해식료품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 펄프, 종이및종이제품제조업,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의도내비중은감소한반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및시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등의도내비중은증가하였다. < 표 2-5> 충청남도제조업종사자수 종사자수도내비중 (%) 전국비중 (%) 제조업 217, , 식료품제조업 24,386 26, 음료제조업 992 1, 담배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 ( 의복제외 ) 4,537 4, 의복, 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제조업 1,215 1, 가죽, 가방및신발제조업 목재및나무제품제조업 ( 가구제외 ) 1,241 1, 펄프, 종이및종이제품제조업 4,140 4,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 907 1, 코크스, 연탄및석유정제품제조업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 ( 단위 : 명 ) 977 1, ,951 14,

35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15 종사자수도내비중 (%) 전국비중 (%) 의료용물질및의약품제조업 3,819 5,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제조업 16,352 19,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13,199 13, 차금속제조업 9,609 17, 금속가공제품제조업 ( 기계및가구제외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의료, 정밀, 광학기기및시계제조업 15,832 21, ,810 40, ,018 5, 전기장비제조업 15,180 18,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20,438 26,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27,543 40, 기타운송장비제조업 가구제조업 3,143 3, 기타제품제조업 1,301 1,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36 1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2 절인력공급구조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 (15 세이상인구 ) 는 2000 년 145 만 9천명에서연평균 1.9%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98만 3천명에이르고있다. 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 91만 7천명에서연평균 2.0%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26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생산가능인구는동기간전국증가율 1.1% 보다높은수준이며경제활동인구역시동기간전국 1.3% 에비해높은수준이다.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가전국생산가능인구에서차지하는비중은 2000 년 4.0% 에서 2016 년 4.6% 로, 경제활동인구비중은 2000 년전국 4.1% 에서 2016 년 4.7% 로각각 0.6% 포인트씩증가하였다. 아래 [ 그림 2-3] 에서보는바와같이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와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이후완만한상승세를보였으나 2011 년이후매우가파른증가세를보이고있으며전국대비비중역시 2000 년대에는큰변화없이대체로일정한수준을유지했으나 2011 년이후급격히상승하는모습을보이고있다. [ 그림 2-3] 충청남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37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17 시군별로나누어보면 2016 년생산가능인구와경제활동인구모두천안시가가장높은비중을보이고있고아산시, 서산시, 당진시등시지역비중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는천안시가충청남도전체의 27.0%, 아산시가 12.9%, 서산시가 7.2%, 당진시가 7.1% 를차지하는등 8개시지역이 70.6%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군지역으로는연기군이 9.4% 로다른지역에비해높은비중을차지하고있다. 경제활동인구역시천안시가 26.0%, 아산시가 12.8%, 당진시가 7.7%, 서산시가 7.2% 등 8개시지역이 69.6% 를차지하고있으며군지역에서는연기군이 9.2% 로다른지역에비해높은수준이다. [ 그림 2-4] 충청남도시군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2016 년 )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충청남도의성별생산가능인구는 2016 년남성이 50.5% 인 100 만 1천명, 여성은 49.5% 인 98만 2천명으로남성이여성에비해 1.0% 포인트높은수준이다 년에비해남성비중은증가하고여성비중은감소하여남녀비중의역전현상이발생하였다. 전국과비교하면 2016 년남성비중은전국에비해 1.5% 포인트높고여성비중은전국에비해 1.5% 포인트낮다 년경제활동인구는남성이 60.6% 인 76만 8천명이며여성은 39.4% 인 50만명으로생산가능인구와마찬

38 1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가지로남성비중이여성보다높다 년에비해남성비중은증가하고여성비중은감소하여남녀간비중격차는확대되었다. 전국과비교하면 2016 년남성비중은전국에비해 2.9% 포인트높고여성은전국에비해 2.9% 포인트낮은수준이다. < 표 2-6> 충청남도성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 단위 : 천명 ) 시도 전국 충남 비중 (%) 성별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계 40,590 43,416 24,748 27, 남자 19,849 21,282 14,492 15, 여자 20,741 22,134 10,256 11, 계 1,613 1,983 1,003 1, 남자 797 1, 여자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충청남도의연령별생산가능인구는 2016 년 60세이상이 25.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 15~29 세가 21.6%, 40~49 세가 18.3%, 30~39 세가 17.4%, 50~59 세가 17.1% 를차지하고있다 년과비교하면 50세미만비중은감소하고 50세이상비중은증가하였다. 특히 60세이상은 2010 년 24.6% 에서 2016 년 25.6% 로 1.0% 포인트증가하였다. 60세이상비중은전국에비해높고나머지연령대에서는전국과비슷하거나낮은비중을보이고있다 년경제활동인구는 40~49 세가 23.3%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50~59 세가 21.8%, 30~39 세가 21.1%, 60세이상이 17.4%, 15~29 세가 16.5% 를차지한다 년에비해 50세이상과 15~29 세비중은증가하고나머지연령대비중은감소하였다. 전국과비교하면 60세이상과 15~29 세비중은전국에비해높고나머지연령대비중은전국에비해낮은수준이다.

39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19 < 표 2-7> 충청남도연령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 단위 : 천명 ) 비중 (%) 시도 연령별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계 40,590 43,416 24,748 27, ~29세 9,705 9,428 4,254 4, 전국 30~39세 8,102 7,559 6,047 5, ~49세 8,418 8,379 6,719 6, ~59세 6,754 8,179 4,912 6, 세이상 7,610 9,870 2,816 3, 계 1,613 1,983 1,003 1, ~29세 충남 30~39세 ~49세 ~59세 세이상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년학력별생산가능인구는고졸이 38.9% 로가장높고대졸이상이 18.9%, 초졸이하가 18.8%, 중졸이 14.0%, 전문대졸이 9.4% 를차지한다 년에비해고졸이상비중이증가하고초졸이하와중졸비중은감소하였다. 전국과비교하면고졸이하비중은전국에비해높고, 전문대졸이상비중은전국에비해낮다 년경제활동인구는고졸이 42.4%, 대졸이상이 24.2%, 전문대졸이 12.0%, 초졸이하가 11.8%, 중졸이 9.8% 를차지한다 년에비해고졸이상비중이증가하고초졸이하와중졸비중은감소하였다. 전국과비교하면고졸이하비중은전국에비해높고전문대졸이상비중은전국에비해낮은수준이다.

40 2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2-8> 충청남도학력별생산가능인구및경제활동인구 ( 단위 : 천명 ) 시도 전국 충남 비중 (%) 학력별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 계 40,590 43,416 24,748 27, 초졸이하 6,533 5,658 2,661 2, 중졸 5,938 5,599 2,428 2, 고졸 15,669 16,516 10,038 10, 전문대졸 3,935 4,502 3,053 3, 대졸이상 8,515 11,141 6,569 8, 계 1,613 1,983 1,003 1, 초졸이하 중졸 고졸 전문대졸 대졸이상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한편충청남도의비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 54만 2천명에서 2016 년 71만 5천명으로증가하였다. 아래 [ 그림 2-5] 에서보는바와같이비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이후안정적인변화를보였으나글로벌금융위기이후큰폭으로증가하였다. 충청남도의실업자역시 2000 년 2만 6천명에서 2016 년 4만명으로증가하였다 년대들어큰변화없이상승과하락을반복하였으나 2011 년이후큰폭의증가세를보이고있다. 비경제활동인구와실업자는금융위기이후가파른상승세를보이고있는가운데비경제활동인구보다는실업자증가폭이훨씬크다. 이는경제활동참가율이높아지면서비경제활동인구가운데일부가경제활동인구로전환하여구직활동을하고있으나일자리를얻지못하여실업자에포함되어있는것으로추측된다.

41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21 [ 그림 2-5] 충청남도비경제활동인구및실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충청남도의경제활동참가율은 2000년 62.9% 에서 2016년 64.0% 로상승하였다 년충청남도의경제활동참가율은 16개시도가운데제주도 (70.1%), 인천광역시 (64.8%), 경상북도 (64.1%) 다음으로높은수준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2000 년대들어꾸준히상승하다가금융위기이후큰폭으로하락하였으나 2010 년이후상승세로반전되었다. 고용률역시경제활동참가율과동일한움직임을보이고있다. 고용률은 2000 년 61.1% 에서 2016 년 62.0% 로증가하였으며 2016 년은 16 개시도가운데제주도 (68.6%), 전라남도 (62.1%) 다음으로높은수준이다. 실업률은 2000 년대들어완만하게하락하다가금융위기때큰폭으로증가하였다. 이후 2011 년과 2012 년에는예전수준을회복하였으나 2013 년이후다시큰폭의상승세를보이고있다. 실업률은 2000 년 2.8% 에서 2007 년 2.2% 로하락하였으나이후증가하여 2016 년 3.1% 를기록하고있다. 아래 [ 그림 2-6] 에서보는바와같이 2000 년대들어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은동일한변화패턴을보이고있으며실업률은경제활동참가율이나고용률과는상반되는변화패턴을보였으나 2012 년이후에는세지표가동일한변화패턴을보이고있다.

42 2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2-6] 충청남도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및실업률추이 ( 단위 :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년충청남도의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시지역과군지역의뚜렷한차별성을확인할수있다. 시지역의경제활동참가율은 60% 대중반을보이고있으나군지역은 60% 대후반으로시지역과군지역의경제활동참가율격차는평균 5% 포인트에이른다. 고용률역시경제활동참가율과동일한모습을보인다. 군지역이시지역에비해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이높은것은다른지역에서도일반적으로관찰되는현상이다. 계룡시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이각각 53.1% 와 52.3% 로가장낮고태안군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이각각 74.7% 와 73.3% 로가장높다. 반면실업률은시지역이높고군지역이낮다. 천안시의실업률이 3.4% 로가장높고청양군의실업률이 0.5% 로가장낮다. 8개시지역의평균실업률은 1.9% 이며 8개군지역의평균실업률은 1.3% 이다. 특히인구밀집지역인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의평균실업률은 2.3% 로군지역에비해약 1.0% 포인트높은수준이다.

43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23 [ 그림 2-7] 충청남도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및실업률 (2016 년 ) ( 단위 : %)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44 2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3 절인력수요구조 충청남도의취업자는 2004 년 92만 1천명에서연평균 2.4% 씩증가하여 2016 년 122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이는동기간전국취업자증가율 1.3% 에비해크게높은수준이다. 그결과취업자가꾸준히증가하면서전국취업자에서차지하는충청남도취업자비중은 2004 년 4.1% 에서 2016 년 4.7% 로 0.6% 포인트증가하였다. [ 그림 2-8] 충청남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의시군별분포를보면 2016 년천안시가충청남도전체취업자의 25.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아산시가 12.8%, 연기군이 9.2%, 당진시가 7.8% 를차지한다. 8개시지역에전체취업자의 69.4% 가거주하며군지역은군별로평균 3~4% 규모를차지하고있다.

45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25 [ 그림 2-9] 충청남도시군별취업자 (2016 년 )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충청남도의산업별취업자구성을보면 2016 년전체취업자의 34.0% 가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에종사하며광공업이 23.4%, 도 소매, 음식숙박업이 17.0%, 농림어업이 10.4%,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이 8.9%, 건설업이 6.3% 를차지한다. 산업별변화를보면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가 2004 년 21만 3천명에서 2016 년 41만 7천명으로연평균 5.6% 의증가를보였고광공업이연평균 5.2% 의증가를보였다.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은연평균 3.6%, 건설업은연평균 1.5%, 도소매, 음식숙박업은연평균 0.5% 의증가를보였으나농림어업은동기간연평균 4.6% 의감소를보였다.

46 2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2-10] 충청남도산업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산업별취업자구성을시군별로세분화해보면 2016 년논산시를제외한시지역은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가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군지역은연기군을제외한모든지역에서농림어업이가장큰비중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농림어업은청양군 (47.6%) 과부여군 (46.3%), 금산군 (46.3%), 태안군 (42.9%) 등에서높은비중을보였고광공업은아산시 (32.8%) 와천안시 (29.0%), 연기군 (24.1%), 당진시 (20.5%) 에서높은비중을보였으며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는계룡시 (53.1%), 연기군 (34.7%), 아산시 (33.0%), 천안시 (32.9%) 에서높은비중을차지하고있다. < 표 2-9> 충청남도시군별산업별취업자구성 (2016 년 ) 농업, 임업및어업 광공업 건설업 도소매, 음식숙박업 전기, 운수, 통신, 금융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 천안시 공주시 ( 단위 : %)

47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27 농업, 임업및어업 광공업 건설업 도소매, 음식숙박업 전기, 운수, 통신, 금융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직업별취업자구성을보면 2016 년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16.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16.2%, 사무종사자가 15.1%, 단순노무종사자가 14.0%, 서비스종사자가 9.9%, 판매종사자와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9.4%,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8.2% 를차지한다. 직업별변화를보면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2004 년 9만 3천명에서 2016 년 19만 9천명으로연평균 6.3% 의증가를보였으며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동기간연평균 4.4%, 사무종사자가연평균 4.3%,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연평균 3.5%, 단순노무종사자가연평균 3.4%, 서비스종사자가연평균 2.1% 증가하였다. 반면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2004 년 20만 6천명에서 2016 년 11만 5천명으로연평균 4.9% 감소를보였다. 2004~2016 년직업별비중에서는고숙련수준인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와저숙련 ( 또는미숙련 ) 수준인기능

48 2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의비중은증가한반면중간숙련수준에해당하는서비스종사자, 판매종사자와농림어업숙련종사자의비중은감소하여양극화가진행되고있음을알수있다. [ 그림 2-11] 충청남도직업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직업별취업자구성을시군별로세분화해보면 2016 년시지역은서비스, 판매종사자와기능원,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의비중이가장높은것으로나타난반면군지역에서는연기군을제외한모든지역에서농림어업숙련종사자비중이가장높게나타났다. 보령시와논산시는시지역임에도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가장높은비중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는계룡시 (25.4%), 천안시와연기군 (17.9%), 아산시 (17.3%) 등에서높은비중을보였고사무종사자는계룡시 (21.6%), 연기군 (17.3%), 천안시 (17.1%), 아산시 (15.5%) 에서높은비중을보였다. 서비스, 판매종사자는공주시 (22.8%), 계룡시 (21.9%), 보령시 (21.5%), 천안시 (21.4%) 에서높은비중을보였으며단순노무종사자는논산시 (15.1%), 보령시 (13.9%), 연기군 (13.3%), 부여군 (12.6%) 에서높은비중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49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29 < 표 2-10> 충청남도시군별직업별취업자구성 (2016 년 ) 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 서비스, 판매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기능원, 기계조작, 조립종사자 ( 단위 : %) 단순노무종사자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성별구성을보면 2016 년전체취업자가운데남성은 60.7% 인 74만 5천명이며여성은 39.3% 인 48만 3천명이다. 2000~2016 년남성은연평균 2.4% 의높은증가율을보였으며동기간여성은연평균 1.4% 의증가율을보였다. 그결과남성비중은 2000 년 56.8% 에서 2016 년 60.7% 로증가한반면여성취업자비중은동기간 43.2% 에서 39.3% 로 3.9% 포인트감소하였다.

50 3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2-12] 충청남도성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의연령별구성을보면 2016 년 40~49 세가 23.7%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50~59 세가 22.1%, 30~39 세가 21.2%, 60세이상이 17.6%, 15~29 세가 15.6%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증가율에서는 50~59 세가연평균 3.9% 의높은증가율을보였으며 40~49 세가연평균 2.3%, 60세이상이연평균 1.8%, 30~39 세는연평균 1.2%, 15~29 세는연평균 0.8% 의증가율을보였다. 아래 [ 그림 2-12] 에서보는바와같이모든연령대에서취업자가증가하고있으며특히 50~59 세취업자가빠른속도로증가하고있음을확인할수있다. 연령대별취업자비중의변화를보면 2000~2016 년 40~49 세가 2000 년 22.6% 에서 2016 년 23.7% 로, 50~59 세가동기간 16.3% 에서 22.1% 로증가한반면 15~29 세는 18.7% 에서 15.6% 로, 30~39 세는 24.1% 에서 21.2% 로, 60세이상은 18.3% 에서 17.6% 로감소하였다.

51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31 [ 그림 2-13] 충청남도연령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연령별취업자구성을시군별로살펴보면 8개시지역은 30~49 세비중이가장높은반면군지역은연기군과홍성군을제외한모든지역에서 50~64 세비중이가장높게나타났고 65세이상의비중도군지역 ( 평균 25.4%) 이시지역 ( 평균 14.0%) 보다높은것으로나타났다. 15~29 세청년층비중은시지역 ( 평균 12.6%) 이군지역 ( 평균 8.1%) 보다높은것으로나타났다. < 표 2-11> 충청남도시군별연령별취업자구성 (2016년) ( 단위 : %) 15~29세 30~49세 50~64세 65세이상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52 3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15~29세 30~49세 50~64세 65세이상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학력별구성을보면 2016 년충청남도취업자가운데고졸이 41.9% 로가장큰비중을보였고대졸이상이 24.3%, 중졸이하가 21.8%, 전문대졸이 12.1%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중졸이하는연평균 3.2% 의감소를보인반면고졸은연평균 3.3%, 전문대졸은연평균 6.1%, 대졸이상은연평균 8.1% 의높은증가를보여지난 15년간취업자의고학력화가급속히진행되어왔음을알수있다.

53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33 [ 그림 2-14] 충청남도학력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지막으로취업자의종사상지위별구성을보면 2016년임금근로자가 69.5%, 비임금근로자가 30.5% 를차지하고있다. 임금근로자에서는상용근로자가 49.7% 이며임시및일용근로자는 19.8% 를차지하고있다. 비임금근로자에서는자영업자가 24.2% 이며무급가족종사자는 6.4%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증가율에서는상용근로자가연평균 5.9% 의높은증가율을보였고임시근로자는연평균 3.7% 의증가를보였으나일용근로자는연평균 2.6% 의감소를보였다. 비임금근로자가운데자영업자는동기간연평균 0.3% 의감소를보였으며무급가족종사자역시연평균 3.9% 의감소를보였다.

54 3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2-15] 충청남도종사상지위별취업자추이 ( 단위 : 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종사상지위별취업자구성을시군별로살펴보면시지역은임금근로자비중이높은반면연기군을제외한군지역은비임금근로자비중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임금근로자는계룡시가 77.8% 로가장높고아산시가 76.5%, 천안시가 75.6%, 연기군이 70.9% 등이며비임금근로자는금산군이 64.5% 로가장높고태안군 62.5%, 청양군 60.4% 등이다. 임금근로자가운데상용근로자비중은아산시가 58.5% 로가장높고계룡시 56.9%, 천안시 55.9% 등이며임시및일용근로자비중은계룡시가 20.9% 로가장높고천안시 19.7%, 논산시 18.9% 등이다.

55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35 < 표 2-12> 충청남도시군별종사상지위별취업자구성 (2016 년 ) 임금근로자 상용근로자 임시및일용근로자 ( 단위 : %) 비임금근로자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56 3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4 절임금및근로조건 이절에서는충청남도취업자의임금및근로조건을살펴보기로한다. 먼저 2016 년충청남도 5인이상사업체의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은 307 만 3,036 원으로전국 303 만 286 원의 101.4% 수준으로전국평균에비해높은수준이다. 규모별임금격차는전국에비해큰편으로 5~9 인사업체는전규모의 80.3% 에불과하나 300 인이상대기업은전규모의 127.5% 로격차는약 1.6 배에이른다. 규모가커질수록월평균임금도커지는현상은전국에서도동일하게관찰되지만충청남도의경우 5~299 인중소규모는전규모의 91.7% 이며 300 인이상대기업은전규모의 127.5% 로중소기업과대기업간임금격차는전국평균보다크다. < 표 2-13> 충청남도규모별임금현황 ( 상용근로자, 월평균 ) 지역 충남 전국 주 : 2016 년 4 월상용근로자기준임. 자료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규모 ( 단위 : 원, %) 2016 월급여액전규모 =100 전규모 (5인이상 ) 3,073, 중소규모 (5~299인) 2,818, 규모 (5~9인) 2,467, 규모 (10~29인) 2,731, 규모 (30~99인) 2,941, 규모 (100~299인) 3,053, 규모 (300인이상 ) 3,917, 전규모 (5인이상 ) 3,030, 중소규모 (5~299인) 2,832, 규모 (5~9인) 2,424, 규모 (10~29인) 2,799, 규모 (30~99인) 3,016, 규모 (100~299인) 3,090, 규모 (300인이상 ) 3,777,

57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37 다음으로월평균근로일수와근로시간을살펴보면 2016 년충청남도상용근로자의월평균근로일은 21.0 일로전국의 20.8 일에비해약간긴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작을수록근로일은길어지는것으로나타났다. 5~9 인은월평균 21.2 일로 300 인이상규모의 20.3 일에비해월평균약 0.9 일이더긴것으로나타났다. 충청남도의월평균근로시간은 시간으로전국평균 시간에비해 7.6 시간긴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00~299 인이 시간으로가장길고 300 인이상이 시간으로가장짧아두규모간격차는약 21.4 시간이다. 특히충남지역 100~299 인사업체의월평균근로시간은동일한규모사업체의전국평균인 시간에비해 15.6 시간이더긴것으로나타났다. < 표 2-14> 충청남도근로일수및근로시간 ( 상용근로자, 월평균 ) 지역 충남 전국 규모 주 : 2016 년 4 월상용근로자기준임. 자료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근로일 전규모 = 근로시간 ( 단위 : 일, 시간 ) 전규모 =100 전규모 (5 인이상 ) 중소규모 (5~299 인 ) 규모 (5~9 인 ) 규모 (10~29 인 ) 규모 (30~99 인 ) 규모 (100~299 인 ) 규모 (300 인이상 ) 전규모 (5 인이상 ) 중소규모 (5~299 인 ) 규모 (5~9 인 ) 규모 (10~29 인 ) 규모 (30~99 인 ) 규모 (100~299 인 ) 규모 (300 인이상 )

58 3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마지막으로인력부족현황을살펴보면 2016 년하반기충청남도의전산업부족인원은 1만 577 명으로부족률은 2.2%( 전국평균 2.5%) 이다. 산업별부족인원규모는제조업이 5,928 명으로가장많고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946 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810 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473 명, 도매및소매업이 455 명, 운수업이 394 명등이다. 부족률로는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4.0% 로가장높고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3.9%, 숙박및음식점업이 3.4%, 운수업과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이 2.7%, 제조업 2.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2.3% 로전산업평균보다높아인력채용에어려움을겪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15> 충청남도산업별인력부족현황 산업 / /2 ( 단위 : 명, %) 현원부족인원부족률현원부족인원부족률 전산업 (5인이상 ) 485,944 9, ,651 10, 광업 제조업 250,010 5, ,617 5,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4, ,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4, , 건설업 25, , 도매및소매업 21, , 운수업 16, , 숙박및음식점업 9, ,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3, , 금융및보험업 11, , 부동산업및임대업 6, ,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9, ,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7, ,

59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39 산업 / /2 현원부족인원부족률현원부족인원부족률 교육서비스업 49, ,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40,017 1, ,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3, ,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11, , 주 : 부족률 =[ 부족인원 ( 현원 + 부족인원 )] 100 임. 자료 :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직업별부족인원은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및생산단순직이 2,170 명으로가장많고기계관련직이 1,515 명, 경영, 회계및사무관련직이 1,074 명, 재료관련직이 867 명등이다. 부족률은문화, 예술, 디자인방송관련직이 5.4% 로가장높고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및생산단순직 4.9%, 미용, 숙박, 여행, 오락, 스포츠관련직 4.0%, 화학관련직 3.5%, 농림어업관련직 3.2%, 재료관련직 3.1%, 음식서비스관련직 3.0%, 보건, 의료관련직 2.9%, 기계관련직과섬유및의복관련직이 2.8% 로전산업평균보다높은부족률을보이고있다. < 표 2-16> 충청남도직업별인력부족현황 직종 / /2 ( 단위 : 명, %) 현원부족인원부족률현원부족인원부족률 전직종 (5 인이상 ) 485,944 9, ,651 10, 관리직 3, , 경영, 회계, 사무관련직 93,586 1, ,007 1, 금융, 보험관련직 7, , 교육및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 34, , 법률, 경찰, 소방교도관련직 보건, 의료관련직 21, ,

60 4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직종 / /2 현원부족인원부족률현원부족인원부족률 사회복지및종교관련직 12, , 문화, 예술, 디자인방송관련직 1, , 운전및운송관련직 24, , 영업및판매관련직 22, , 경비및청소관련직 14, , 미용, 숙박, 여행, 오락, 스포츠관련직 3, , 음식서비스관련직 14, , 건설관련직 19, , 기계관련직 55, ,795 1, 재료관련직 27,946 1, , 화학관련직 21, , 섬유및의복관련직 2, , 전기전자관련직 57, , 정보통신관련직 4, , 식품가공관련직 9, , 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및생산단순직 30,993 1, ,482 2, 농림어업관련직 1, , 주 : 부족률 =[ 부족인원 ( 현원 + 부족인원 )] 100 임. 자료 : 고용노동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61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41 제 5 절소결 이장에서는충청남도의산업구조및노동시장구조를전국과비교하여살펴보았다. 주요결과를정리하면다음과같다. 첫째, 충청남도의지역내총생산은 1991~2000 년연평균 9.4%, 2001~2015 년연평균 6.7% 의성장을보였다. 이는동기간전국지역내총생산증가율 7.0%, 3.9% 보다크게높은성장률이다. 전국지역내총생산에서차지하는충청남도비중도 1990 년 3.9% 에서 2015 년 7.3% 로 3.4% 포인트증가하였다. 시군별로는 2012 년 8개시지역이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의 82.8% 를차지하고 8개군은충청남도지역내총생산의 12.0% 를차지하고있어시군별편차가큰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제조업이도내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할뿐만아니라전국비중에서도 12.6% 로충청남도전산업부가가치의전국대비비중인 7.1% 를크게상회하고있다. 둘째, 사업체수를기준으로산업구조를살펴보면 2015 년충청남도의사업체는총 15만 8,308 개로전국의 4.1% 를차지한다. 도매및소매업이 26.1%, 숙박및음식점업이 21.3%,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11.5%, 제조업이 9.9%, 운수업이 8.2%, 교육서비스업이 4.0% 를차지한다. 음식숙박업과도매및소매업이전체사업체의약절반을차지한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농림어업, 광업,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복원업, 건설업, 숙박및음식점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등이다. 셋째, 종사자수기준의산업구조에서는 2015 년충청남도의종사자는 85만 8,314 명으로전국종사자의 4.1% 를차지하고있다. 제조업이 31.7% 로가장많고도매및소매업이 12.2%, 숙박및음식점업이 10.2%, 교육서비스업이 7.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7.0%, 건설업이 5.8% 를차지하고있다. 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으로는농림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복원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등이다. 넷째,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는 2000 년 145 만 9천명에서연평균 1.9%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98 만 3천명에이르고있다. 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 91만 7 천명에서연평균 2.0%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26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생산

62 4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가능인구는전국의동기간증가율 1.1% 보다높은수준이며경제활동인구역시동기간전국의 1.3% 에비해높은수준이다.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가전국의생산가능인구에서차지하는비중은 2000 년 4.0% 에서 2016 년 4.6% 로, 경제활동인구의비중은 2000 년전국의 4.1% 에서 2016 년 4.7% 로각각 0.6% 포인트씩증가하였다. 다섯째, 충청남도의취업자는 2004 년 92만 1천명에서연평균 2.4% 씩증가하여 2016 년 122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이는동기간전국의취업자증가율 1.3% 에비해크게높은수준이다. 시군별로는 2016 년천안시가충청남도전체취업자의 25.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아산시가 12.8%, 연기군이 9.2%, 당진시가 7.1% 를차지한다. 8개시지역에전체취업자의 69.4% 가거주하며군지역은군별로평균 3~4% 규모를차지하고있다. 산업별구성을보면 2016 년전체취업자의 34.0% 가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에종사하며광공업이 23.4%,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17.0%, 농림어업이 10.4%,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이 8.9%, 건설업이 6.3% 를차지한다. 여섯째, 취업자의직업별구성을보면 2016 년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16.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16.2%, 사무종사자가 15.1%, 단순노무종사자가 14.0%, 서비스종사자가 9.9%, 판매종사자와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9.4%,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8.2% 를차지한다. 2004~2016 년직업별비중에서는고숙련수준인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와저숙련 ( 또는미숙련 ) 수준인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비중은증가한반면중간숙련수준에해당하는서비스종사자, 판매종사자와농림어업숙련종사자비중은감소하여양극화가진행되고있음을알수있다. 일곱째, 취업자의성별구성에서는 2016 년전체취업자가운데남성은 60.7% 인 74만 5천명이며여성은 39.3% 인 48만 3천명이다. 2000~2016 년남성은연평균 2.4% 의높은증가율을보였으며동기간여성은연평균 1.4% 의증가율을보였다. 그결과남성비중은 2000 년 56.8% 에서 2016 년 60.7% 로증가한반면여성취업자비중은동기간 43.2% 에서 39.3% 로 3.9% 포인트감소하였다. 여덟째, 취업자의연령별구성에서는 2016 년 40~49 세가 23.7%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50~59 세가 22.1%, 30~39 세가 21.2%, 60세이상이 17.6%,

63 제 2 장충남지역산업및노동시장구조 43 15~29 세가 15.6%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증가율에서는 50~59 세가연평균 3.9% 의높은증가율을보였으며 40~49 세가연평균 2.3%, 60세이상이연평균 1.8%, 30~39세는연평균 1.2%, 15~29 세는연평균 0.8% 의증가율을보였다. 아홉째, 취업자의학력별구성을보면 2016 년충청남도취업자가운데고졸이 41.9% 로가장큰비중을보였고대졸이상이 24.3%, 중졸이하가 21.8%, 전문대졸이 12.1%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중졸이하는연평균 3.2% 의감소를보인반면고졸은연평균 3.3%, 전문대졸은연평균 6.1%, 대졸이상은연평균 8.1% 의높은증가를보여지난 15년간취업자의고학력화가급속히진행되어왔음을알수있다. 열번째, 종사상지위별구성을보면 2016 년임금근로자가 69.5%, 비임금근로자가 30.5% 를차지하고있다. 임금근로자에서는상용근로자가 49.7% 이며임시및일용근로자는 19.8% 를차지하고있다. 비임금근로자에서는자영업자가 24.2% 이며무급가족종사자는 6.4% 를차지하고있다. 2000~2016 년증가율에서는상용근로자가연평균 5.9% 의높은증가율을보였고임시근로자는연평균 3.7% 의증가를보였으나일용근로자는연평균 2.6% 의감소를보였다. 비임금근로자가운데자영업자는동기간연평균 0.3% 의감소를보였으며무급가족종사자역시연평균 3.9% 의감소를보였다. 열한번째, 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은 307 만 3,036 원으로전국 303 만 286 원의 101.4% 수준으로전국평균에비해높은수준이다. 규모별임금격차는전국에비해큰편으로 5~9 인사업체는전규모의 80.3% 에불과하나 300 인이상대기업은전규모의 127.5% 로격차는약 1.6 배에이른다. 규모가커질수록월평균임금도커지는현상은전국에서도동일하게관찰되지만충청남도의경우 5~299 인중소규모는전규모의 91.7% 이며 300 인이상대기업은전규모의 127.5% 로중소기업과대기업간임금격차는전국평균에비해크다. 열두번째, 상용근로자의월평균근로일은 21.0 일로전국의 20.8 일에비해약간긴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작을수록근로일은길어지는것으로나타났다. 5~9 인은월평균 21.2 일로 300 인이상규모의 20.3 일에비해월평균약 0.9 일이더긴것으로나타났다. 충청남도의월평균근로시간은 시간으로전국평균 시간에비해 7.6 시간긴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00~299 인이 시간으로가장길고 300 인이상이 시간으로가장짧아두규모간

64 4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격차는약 21.4 시간이다. 특히충남지역의 100~299 인사업체의월평균근로시간은동일한규모사업체의전국평균인 시간에비해 15.6 시간이긴것으로나타났다. 열세번째, 2016 년하반기충청남도의전산업부족인원은 1만 577 명으로부족률은 2.2%( 전국평균 2.5%) 이다. 산업별부족인원규모는제조업이 5,928 명으로가장많고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946 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810 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473 명등이다. 부족률은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4.0% 로가장높고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3.9%, 숙박및음식점업이 3.4%, 운수업과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이 2.7%, 제조업이 2.4% 로전산업평균보다높아인력채용에어려움을겪는것으로나타났다.

65 제 3 장 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 1) 제 1 절서론 노동시장에서결정되는많은현상을이해하기위해서는노동수요와노동공급의이해가선행되어야한다. 노동수요는기업의인력수요를의미하며산업구조변경, 임금수준등에따라결정된다. 노동공급은개인의효용극대화를통하여이루어지며의중임금 (reservation wage) 에영향을주는성, 연령, 교육수준등에따라결정된다. 또한총노동수요는기업수에따라증가하며총노동공급은인구수의영향을받는다. 따라서최근우리나라처럼출산율이낮아지면총노동공급도줄어들가능성이높다. 본연구는노동수요와노동공급중노동공급측면의변화를살펴보며그대상을충청남도로삼는다. 충남은우리나라 16개광역시도중에서지역내총생산순으로는 2, 3위에속하는, 상대적으로부유한지역이다. 하지만그내부를들여다보면제조업을기반으로하는서북부권과농업을기반으로하는남부권으로나누어져상당한이질성을포함하고있는지역이다. 노동력구성에서도지역간 * 본연구를위하여연구조교로서일한공주대경제통상학부이현성, 나현민학생에게감사한다.

66 4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이질성을보이고있는데예를들어 65세이상고령자비중을보면 2015 년현재천안은 8.9% 인반면에청양은무려 31.9% 로초고령사회가되고있다. 또한인구유입과유출면에서도시와군사이에많은격차를보이고있다. 노동공급은일하고자하는사람과그들이공급하는노동시간으로측정될수있다. 노동공급총량은공간 ( 지역 ) 과시간에따라달라지며임금수준에따라변한다. 노동공급의한지표인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은지역마다차이가있으며시간에따라꾸준히증가하고있는데그원인중하나가여성의학력수준과상대임금이증가해왔기때문으로알려져있다 (Blau and Kahn, 2007). 구체적으로본연구에서는노동공급의여러측면중연령별분포와학력별분포를중심으로살펴보고자한다. 전자는고령화의진전을알수있는중요한지표로활용될수있으며후자는지역경제성장과지역주민소득과관련이있는인적자본의수준을알려준다는점에서중요한지표로활용될수있다 ( 김우영, 2014). 또한앞서언급한바와같이충남의시군사이에이질성이크기때문에연령별, 학력별노동공급을시군차원에서세분화하여살펴볼것이다. 노동공급의수준과변화를알기위해서는우선적으로인구총량과그구성을살펴보는것이필요하다. 왜냐하면노동공급은인구총량의제약하에있기때문이다. 따라서본연구에서는인구주택총조사를활용하여전국, 충남, 충남의시군별인구구조를살펴볼것이다. 여기서는연령, 학력분포뿐아니라인구의유 출입도함께살펴볼것이며고령화정도와출산율변화도분석하고자한다. 두번째로는충남의노동공급을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등지표를통하여파악할것이다. 이는노동공급의외연적측면 (extensive margin) 에해당한다. 여기서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등의변화를성, 연령, 학력별로파악할것이며충남과전국을비교할뿐아니라충남내의시군간비교도이루어질것이다. 노동공급의마지막분석에해당하는것은주당노동시간인데이는노동공급의내연적측면 (intensive margin) 에해당한다. 총노동공급량은공급자수뿐아니라개인이공급하는노동시간에따라서도결정되기때문이다. 주당노동시간분석에서는전일제, 파트타임비중의변화를살펴볼것이며주당평균노동시간의변화를전국과충남을대상으로비교할것이다. 끝으로충남노동공급분석결과요약과정책적제언은결론에제시하기로한다.

67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47 제 2 절충남의인구규모, 구성및변화 한시점에서노동공급자수는그지역에거주하고있는인구를초과하지못한다. 따라서노동공급의외연적측면 (extensive margin) 의한계를결정하는가장기초적인측정수단은인구라고할수있다. 1) 여기서는충남의노동공급수준과변화를살펴보기에앞서충남의인구증가율과연령별, 학력별구성변화를알아보기로한다. 암묵적인가정은인구증가율이노동공급증가율에긍정적인영향을미친다는것, 연령과학력분포변화는노동공급의질에영향을준다는것이다. 또한동태적인측면에서볼때인구변화는출생률과사망률그리고전입, 전출과관련이있다. 따라서이들변수의추이를살펴보는것은앞으로충남의인구변화, 더나아가노동력변화를예측하는데큰도움이될것이다. 따라서이장에서는이들측면도간략히살펴보기로한다. 1) 충남의인구규모와증가율 < 표 3-1> 을보면 2000 년충남의인구는약 184 만명이었고꾸준히증가하여 2015 년에는 200 만명이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2000~2015 년충남의연평균인구증가율은 0.71% 인데이는전국연평균인구증가율 0.54% 를초과하는것이다. 특히 2005~2010 년인구증가율이전국평균을크게상회하고있다. 하지만전국에서충남이차지하는비중은여전히약 4% 로지난 15년간큰변동을보이지않고있다. 1) 외연적노동 (extensive margin) 은얼마나많은사람들이일을하는가를나타내고, 내연적노동 (intensive margin) 은주어진사람들이얼마나많은시간을일하는가를나타낸다 (Blundell, Bozio and Laroque, 2011).

68 4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3-1> 전국, 충남인구및증가율 (2000~2015 년 ) ( 단위 : 명, %) 전국 충청남도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15 세미만 9,638,756 8,986,128 7,786,973 6,906, , , , ,562 15~64 세 32,972,859 33,690,088 34,779,121 36,229,874 1,250,654 1,263,286 1,362,166 1,411, 세이상 3,371,806 4,365,218 5,424,667 6,569, , , , ,110 계 45,985,289 47,041,434 47,990,761 49,705,663 1,840,410 1,879,417 2,000,473 2,036,720 % ~2005 년증가율 2005~2010 년증가율 2010~2015 년증가율 2000~2005 년증가율 2005~2010 년증가율 2010~2015 년증가율 15 세미만 ~64세 세이상 계 주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인구는내국인기준. < 표 3-1> 의하단에는연령별인구증가율을제시하고있는데예상하는바와같이 15세미만인구는전국과충남모두줄어들고있는반면에 65세이상인구는증가하고있는추세이다 년이후 15세미만인구감소율은충남이전국보다낮고 65세이상인구증가율역시충남이전국평균보다낮기때문에인구고령화가전국보다는낮은속도를보이고있다고할수있을것이다. 즉, 충남의연령별인구분포는전국평균에비해젊은층이더많은쪽으로개선되고있다고볼수있다. 충남의인구가전국평균에비하여젊은층증가율이더높게나타나고있다는것은 < 표 3-2> 의합계출산율에서도잘나타나고있다 년부터 2015 년까지충남의합계출산율은전국평균을상회하고있다. 2000~2005 년에는출산율이약 25% 감소하였지만그이후에는증가하는추세를보이고있다. 다만 2010~ 2015 년에는충남의합계출산율이전국평균보다다소낮은속도로증가한것은유의해야할점이다.

69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49 한편 2000~2015 년인구천명당사망자수를나타내는사망률은충남이전국보다더높게나타나고있다. 따라서충남의 65세이상고령자인구증가율은전국평균보다더낮을가능성이높다. 하지만사망률의증가율은충남이전국평균보다더낮기때문에사망률차이에따른인구고령화감소추세는점점줄어들고있다고볼수있을것이다. < 표 3-2> 전국과충남의합계출산율 전국 충청남도 ( 단위 :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합계출산율 사망률 ( 천명당 ) 증가율 ( 합계출산율 ) 증가율 ( 사망률 ) 2000~ 2005 주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각연도. 2005~ ~ ~ ~ ~ 인구증가는출산율, 사망률뿐아니라전입과전출에도영향을받는다. < 표 3-3> 은 2000 년부터 2015 년까지시도간전입과전출을나타내고있다. 인구이동에는시도내전입과전출도포함되지만여기서는충남의인구증가에초점을맞추었기때문에시도내이동은고려하지않았다. 우선전체전입과전출을보면 2000년에는순전입이 0.4% 로서전입보다는전출이많았지만 2005 년부터는역전되어전입이전출보다더많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년현재총전입자는 12만 6,456 명이고총전출자는 11만 6,184 명으로 1만 272 명이타지역에서충남으로더많이유입된것으로나타나고있다. 이는충남의인구가꾸준히증가하는데기여했다고볼수있다. 15세미만인구의이동을보면 2000~2015 년전입이전출보다더많은것으로나타나는데이는어린아이를둔젊은부부가상대적으로충남으로많이유입되

70 5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었음을의미한다. 한편 65세이상인구는 2000 년, 2005 년에는전출이전입보다더많았지만 2015 년현재 65세이상인구의전입은 9,317 명, 전출은 7,950 명이며순유입은 1,367 명으로전체인구의 0.07% 에불과하다. 따라서충남의인구증가가고령자순전입에기인한다고말하기는어렵다 년의경우를보면순전입규모는 15~64 세, 15세미만, 65세이상순으로나타나기때문에인구이동이충남의인구증가에미친영향은고령자전입보다는상대적으로젊은층의유입에기인했다고보는것이타당할것이다. < 표 3-3> 2000~2015년충남전입전출인구 2000년 ( 단위 : 명, %) 인구 시도간전입 시도간전출 전입률 전출률 순전입 15세미만 367,806 25,891 25, ~64세 1,250,654 86,678 94, 세이상 221,937 6,637 6, 계 1,840, , , 년 인구 시도간전입 시도간전출 전입률 전출률 순전입 15세미만 348,332 25,737 24, ~64세 1,263, , , 세이상 267,799 8,563 9, 계 1,879, , , 년 인구 시도간전입 시도간전출 전입률 전출률 순전입 15세미만 327,826 20,157 17, ~64 1,362, ,920 97, 세이상 310,481 9,404 8, 계 2,000, , , 년 인구 시도간전입 시도간전출 전입률 전출률 순전입 15세미만 294,562 14,424 13, ~64세 1,411, ,715 94, 세이상 331,110 9,317 7, 계 2,036, , , 주 :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각연도.

71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51 2) 충남인구의연령분포와변화 < 표 3-4> 는충남과전국의 2005 년, 2015 년의연령별인구비중과그차이를나타내고있다. 마지막열은 2015 년의충남비중-전국비중 에서 2005년의충남비중-전국비중 을뺀것이다. 따라서이는충남의연령별상대적인구비중의변화라고할수있다 년을보면 54세이하에서는충남의인구비중이전국보다작으나 55세이상의경우에는전국보다더크다는것을알수있다. 이는충남의인구고령화가전국보다더심각하다는것을나타낸다. 노인부양비는일반적으로 (65세이상인구 15~64 세인구 ) 100 으로계산되는데 2005 년전국의노인부양비는 13 명, 충남은 21.1명으로충남이약 8.1 명더많다. 10년이경과한 2015 년을보면여전히충남의젊은층비중이전국보다낮지만 15세미만의경우에는오히려높게나타나고있다. 이는충남의출생률이증가해서일수도있고아니면어린아이를둔연령층의이주때문일수도있다. 이부분은추후분석이필요하다. 65세이상인구비중은충남이전국보다여전히높아충남의고령화는지속되고있다고볼수있다. 다만 < 표 3-4> 의마지막열을보면충남의연령별인구구조변동이다소고무적이라할수있는데젊은층의인구비중이상대적으로늘어나고고령층의인구비중은상대적으로줄어들고있다는것이다 년노인부양비를계산하면전국은 18.1 명, 충남은 23.5 명으로충남이약 5.4 명더많은것으로나타나는데이는 2005 년 8.1 명많은것에비하여그격차가많이축소되었음을알수있다. 따라서 2005 년에비하여 2015 년충남인구의연령분포가전국평균과비교하여상대적으로젊은층비중이더많아지는쪽으로개선되고있음을알수있다.

72 5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3-4> 2005 년, 2015 년충남, 전국의연령별인구 연령 전체 전국 전체비중 2005 년 2015 년 충남 전체전체비중 충남 - 전국 전국 비중전체전체비중 충남 전체전체비중 ( 단위 : 천명, %) 충남 - 전국 년 충남 - 전국 비중비중 0~4 2, , ~9 3, , ~14 3, , ~19 3, , ~24 3, , ~29 3, , ~34 4, , ~39 4, , ~44 4, , ~49 3, , ~54 2, , ~59 2, , ~64 1, , ~69 1, , ~74 1, , ~ , ~ 이상 합계 47, , , , 주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인구는내국인기준. < 표 3-4> 의값을좀더쉽게이해하기위하여충남의연령별비중과전국의연령별비중의격차를 [ 그림 3-1] 과 [ 그림 3-2] 에각각제시한다. 두그림은 2005

73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53 년, 2015 년모두충남의고령자비중이전국평균에비하여더높다는것을잘보여주며 2005 년의경우에는 15~19 세를제외하고는젊은층에서전국평균보다낮게나타나고있음을알수있다 년의경우에는 19세미만인구의충남비중이전국평균보다더커지면서개선되는현상을보이고있다. 또한 < 표 3-4> 의마지막열인 2015 년의충남비중-전국비중 에서 2005년의충남비중-전국비중 을뺀값은 [ 그림 3-3] 에제시되는데 2005, 2015 년각각충남이전국평균에비하여젊은층비중이낮고고령자비중이높음에도불구하고그격차는감소하고있음을알수있다. 또한충남의 20~44 세비중이점점증가하고있음은노동공급측면에서긍정적인현상이라할수있을것이다. 하지만충남의초고령자 (80 세이상 ) 비중은여전히확대되고있다. [ 그림 3-1] 2005 년충남비중 - 전국비중 ( 단위 : %)

74 5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3-2] 2015 년충남비중 - 전국비중 ( 단위 : %) [ 그림 3-3] 년충남 - 전국비중 ( 단위 : %)

75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55 3) 충남인구의교육수준분포와그변화 < 표 3-5> 는충남과전국의 2005 년, 2015 년교육수준별인구와비중그리고그차이를나타내고있다. 표의마지막열, 즉 2005 년과 2015 년의격차를보면전국과충남모두초등학교, 중학교교육을받은인구의절대수가줄어들고있는대신고등학교이상교육을받은인구가증가하고있음을알수있다. 비중으로보면전국에서는 4년제미만대학 ( 전문대 ) 이상의비중이늘어나고있고충남의경우에는고등학교교육이상의비중이늘고있다. 특히충남의경우 4년제미만대학 ( 전문대 ) 과 4년제대학의교육을받은인구비중이전국평균보다더크게증가하고있다. 대학원교육을받은인구비중은증가하고있기는하나전국평균보다는낮게나타나고있다.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가도래하면서전문직과고숙련자수요가증가하고있다고볼때충남의대학원비중이전국평균보다낮은것은유의해야할점이라사료된다. < 표 3-5> 교육수준별인구 ( 천명 ), 비중 (%) 및차이 ( 단위 : 천명, %) 2005년 2015년 년 전국 충청남도 전국 충청남도 전국 충청남도충남-전국 내국인 (6세이상 ) 44,042 1,759 46,944 1,919 2, ,742 초등학교 10, , , ,101 중학교 5, , 고등학교 14, , 년제미만대학 4, , , ,482 4년제대학 8, , , ,904 석 박사과정 1, , 초등학교 ( 비중 ) 중학교 ( 비중 ) 고등학교 ( 비중 ) 년제미만 ( 비중 ) 년제 ( 비중 ) 석 박사 ( 비중 ) 주 : 통계청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2005년의전수조사, 2015년은표본조사결과임.

76 5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3 절충남시군의인구규모, 구성및변화 지금까지충남의인구, 고령화, 교육수준을보면다른광역시도와비교할때노동공급측면에서다소우위에있는것으로판단된다. 하지만충남은서북부권과남부권으로구분되어서로다른경제시스템을지니고있다. 서북부권은천안, 아산, 당진, 서산지역으로제조업을근간으로하고있으나남부권은공주, 청양, 부여, 논산등산업기반이약한서비스, 농업위주의경제시스템을지니고있다. 따라서충남내시 군 구의인구규모와구성을살펴보는것은충남의노동시장을이해하는데매우중요하다. 1) 충남시군별인구및증가율 < 표 3-6> 은충남의 16개시군의인구증가율을보여주고있다. 충남전체는 2000 년이후지금까지인구가꾸준히증가한반면일부시군은인구가오히려감소하고있는곳도있다 년부터 2015 년까지인구가감소한지역은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 태안군으로 15개시군 ( 연기군은세종시편입으로제외 ) 에서무려 9곳이나된다. 따라서충남인구가증가한이유는천안, 아산, 당진등북부권인구가크게증가했기때문으로볼수있다. < 표 3-6> 은충남의시군간노동공급차이가매우크며서로다른경제권을형성하고있다는점을잘보여주고있다. 충남의시군중인구감소가가장심각한지역은공주이다. 다른지역은인구가감소하더라도 2010~2015 년은증가세를보이고있으나공주는 2000 년부터 2015 년까지꾸준히감소하고있다. 계룡시의경우 2010~2015 년감소하였지만 2000~2010 년은증가한반면공주시는지속적인감소세를보이고있는것이다. 이는인근의세종시건설과관계가있다. 공주의일부지역이세종시로편입되기도하였지만 2) 세종시에아파트단지가건설되면서지속적으로인구가유출되고있기때문으로해석된다. 인구의전입과전출부분은아래에서다시확인하기로하겠다. 2) 공주시는세종시가출범하면서전체면적 8.2% 인 76.1 km2 ( 장기, 반포, 의당면 ), 인구의 4.8% 인 5,846 명을세종시에넘겨줬다 ( 동양일보, ).

77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57 < 표 3-6> 충남시군별인구및증가율 ( 단위 : 명, %) 인구수 ( 전체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2000~2005 증가율 2005~2010 증가율 2010~2015 증가율 천안시 415, , , , 공주시 130, , , , 보령시 109,423 96,992 97,091 98, 아산시 179, , , , 서산시 142, , , , 논산시 137, , , , 계룡시 27,104 31,646 41,395 39, 금산군 57,775 53,269 52,442 54, 연기군 79,745 80,389 80, 부여군 83,571 73,207 67,102 67, 서천군 66,852 57,659 53,620 53, 청양군 38,544 31,225 29,506 31, 홍성군 90,470 82,584 81,876 91, 예산군 97,521 81,623 77,209 79, 태안군 65,888 58,579 53,673 58, 당진군 ( 시 ) 117, , , , 충청남도 1,840,410 1,879,417 2,000,473 2,036, 주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인구는내국인기준 년당시계룡시의명칭은계룡출장소임. 당진군은 2012 년 1 월 1 일부로당진시로승격. 시군별인구증가율을연령별로나타낸것은부록 < 부표 3-1> 과 < 부표 3-2> 에제시한다. 우선 < 부표 3-1> 의 15세미만인구증가율을보면대부분의지역이음수로나타나고아산시, 홍성군, 당진시정도만 2010~2015 년인구증가율이양수로나타나고있다. 이러한현상은충남의대부분시군에서출생률이하락하고있거나어린자녀를둔젊은부부가타지역으로이전하였을가능성때문에발생할수있다. 특히공주, 계룡, 부여, 서천, 예산은 2010~2015 년 15세미만인구의감소율이 20% 이상을나타내고있어앞으로노동력부족이예상된다.

78 5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부표 3-2> 는 65세이상인구증가율을나타내는데대부분의시군에서고령자인구는증가하고있음을알수있다. 공주시의경우에는고령자인구증가율이그리높지않은데이는인구규모자체가작아지고있기때문이다. 인구규모가커지고있는천안이나아산의경우에도고령자증가율은매우빠르게나타나고있어상대적으로발전하고있는지역에서도인구고령화는급속히이루어지고있음을알수있다. < 표 3-7> 은시군별합계출산율과사망률을보여주고있다 년의합계출산율이워낙낮은상태여서 2015 년에는출산율이다소증가하는현상을나타내고있으나여전히충남의평균은 1.48 로서낮은수준이다. 합계출산율증가율이충남평균증가율보다낮은지역은대부분남부권이며예외로천안의합계출산율증가율이충남평균보다낮게나타나고있다. 출산율이큰폭으로증가한지역은아산, 서산, 당진이다. 사망률은인구천명당사망자수로서인구중고령자비중이증가할수록사망률도증가한다고볼수있다. 실제로 65세이상인구의사망률을계산하여보면 2005 년부터 2015 년까지큰차이는없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 < 표 3-6> 의사망률증가는인구고령화와많은관계가있다고볼수있다. 2005~2015 년사망률은충남전체로는감소하고있지만시군간차이를보이고있다. 사망률의증가율이충남평균증가율보다큰지역역시대부분남부권이지만천안이예외로나타나고있다. 천안의경우사망률이큰폭으로증가하고있고합계출산율도소폭으로증가하고있기때문에다른남부권에비하여상대적으로고령화가빠르게진행되고있다고판단할수있다.

79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59 < 표 3-7> 충남시군별합계출산율과사망률 ( 단위 : %, % 포인트 ) 2005 년 2015 년 2015~2005 년 합계출산율사망률합계출산율사망률 합계출산율차이 사망률차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금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당진 합계 주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각연도. 사망률은인구천명당사망자수. < 표 3-8> 은 2005 년과 2015 년충남의시군별전입과전출현황을보여주고있다. 맨마지막열은 2015 년순전입에서 2005 년순전입을뺀것으로순전입이시간에따라증가하고있는지를알려주고있다. 우선 2005 년과 2015 년모두순전입이음수인지역은공주와논산으로나타나고있음을알수있다. 논산의경우는 2005 년에비하여 2015 년전출의규모가감소하고있는반면에공주의경우에는 2015 년에전출이전입보다더크게증가하여인구유출이더가속화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80 6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005, 2015 년모두순전입이양수인지역은천안, 아산, 계룡, 태안, 당진지역이다. 하지만이들지역도대부분 2005 년에비하여 2015 년순전입규모가감소하고있어인구유입속도는감소하고있다고볼수있다. 예외인지역은태안으로 2015년전입이전출을크게상회하고있다. < 표 3-8> 충남시군별전입및전출 ( 단위 : 명, %, % 포인트 ) 2005 년 2015 년 년 인구전입률전출률순전입률인구전입률전출률순전입률순전입률차이 천안 518, , 공주 126, , 보령 96, , 아산 206, , 서산 143, , 논산 124, , 계룡 31, , 금산 53, , 연기 80, 부여 73, , 서천 57, , 청양 31, , 홍성 82, , 예산 81, , 태안 58, , 당진 112, , 합계 1,879, ,036, 주 :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각연도.

81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61 2) 충남시군별인구연령분포와변화 < 표 3-9> 는 2005~2015 년시군별연령분포와노인부양비를보여주고있다. 노인부양비는 15~64 세인구 100 명이부양해야하는 65세이상인구를말한다 년충남의 65세이상비중은 14.2% 로고령사회에막접어들었고, 2015 년에는그비중이 16.3% 로증가하였다. 65세이상인구가 20% 이상인경우초고령사회라고말하는데 2015 년현재,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등 10개의시군이이미초고령사회에접어들고있다. 또한, 2005 년과 2015 년의 65세이상비중의격차는당진을제외하고모두양수이기때문에고령화는가속화되고있다고말할수있다 년충남의노인부양비는 21.2 명으로젊은사람 100 명이노인 21.2 명을부양하고있었으나 2015 년에는노인부양비가 23.5 명으로증가하여젊은층의부담이늘어나고있다. 노인부양비는고령자비중과직접적인관계가있기때문에초고령인구가많은시군이주로충남의평균노인부양비를상회하는지역이라고볼수있다. 노인부양비가가장크게증가한지역은태안, 서천, 부여순으로나타나는데태안의경우 2005 년 28.5 명에서 2015 년 42.4 명으로무려 13.9 명이나증가하였다. 앞서태안의경우 2015 년전입이전출보다더큰지역으로나타나인구증가측면에서고무적이었으나노인부양비가크게증가하였다는것은태안지역의전입인구가주로고령자였을가능성을제시한다. 이러한가능성은 < 부표 3-2> 에서뒷받침되는데태안지역 65세이상인구가충남의다른지역에비하여 2000 년부터 2015 년까지꾸준히증가하고있음을알수있다. 노인부양비가감소한지역은당진이유일한데당진의경우고령자비중이감소하는대신 15~64 세인구비중은증가한충남에서거의유일한지역이다. 천안의경우에는 15~64 세인구비중은증가하였지만 65세이상인구도증가하여노인부양비는오히려증가하고있다.

82 6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3-9> 2005~2015 년충남시군별인구비중및노인부양비 ( 단위 : 명, %, % 포인트 ) 2005 년 2015 년 세미만 15~ 64 세 65 세이상 노인부양비 15 세미만 15~ 64 세 65 세이상 노인부양비 15 세미만차이 15~ 64 세차이 65 세이상차이 노인부양비차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금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당진 합계 주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당진군은 2012년 1월 1일부로당진시로승격. 3) 충남시군별교육수준분포와그변화 교육수준을고등학교이하, 전문대, 4년제대학이상으로구분하고이들의비중을정리한결과는 < 표 3-10> 과같다. 우리나라다른지역과마찬가지로충남의경우에도고등학교교육까지받은사람의비중은감소하고대학교육이상을받은사람의비중은증가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년현재충남의평

83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63 균보다높은교육수준을보이는지역은천안, 아산, 계룡 3개지역이고나머지 12개지역은평균미만으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충남의교육수준을높이는데는이 3개지역의역할이매우크다고할수있다. < 표 3-10> 충남의시군별교육수준분포 고등학교이하 2005 년 2015 년 년 전문대 대학교이상 고등학교이하 전문대대학교이상 고등학교이하차이 전문대차이 ( 단위 : %) 대학교이상차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금산 연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당진 충남 주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각연도, 2005 년은전수조사, 2015 년은표본조사결과임.

84 6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공주는거의충남평균과비슷한교육수준을보이고있는데인구감소, 고령화등에도불구하고교육수준면에서는다른지역에떨어지지않는다는점에서긍정적이지만공주에서대학을졸업한사람이지역에남는비율이매우적다는점에서볼때는지역경제에긍정적인것으로만보기는어렵다. 대학교육이상을받은사람비중의증가로볼때도천안, 당진, 홍성, 아산등이평균증가율을초과하고있는데홍성의경우에는충남도청의이전으로전반적인교육수준이향상된것으로볼수있다. 3) 한편공주시의경우에는평균교육수준은높은반면에교육수준변화는그리심하지않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종합하면교육수준면에서도북부권의천안, 당진, 홍성이충남전체의교육수준을견인하는지역으로나타나고있다. 3) 충남도청은 2013 년 4 월 4 일에내포신도시신청사개청식을통하여공식적으로업무를시작하였음.

85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65 제 4 절충남의노동공급규모와변화 지금까지충남의인구를중심으로살펴보았다. 인구는잠재적인노동공급을결정하지만충남에거주하는모든사람이노동을공급하는것은아니다. 아래에서는노동공급을외연적측면 (extensive margin) 과내연적측면 (intensive margin) 으로구분하여살펴보고자한다. 외연적측면은경제활동에참가하는사람의수를, 내연적측면은각경제활동참가자가공급하는근로시간을의미한다. 1) 외연적노동공급 경제활동인구는취업자와실업자로구성된다. 또한노동공급의지표인경제활동참가율은 15세이상인구중경제활동인구비중이며고용률은 15세이상인구중취업자비중, 실업률은경제활동인구중실업자비중을나타낸다. 따라서이들의관계는다음과같이표시될수있다. (1) 또는 ln ln ln 위에서 는고용률, 는경제활동참가율, 는실업률. 따라서실제노동을공급하는사람과관계있는고용률은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할수록, 실업률이감소할수록증가한다고볼수있다. < 표 3-11> 은충남과전국전체근로자의노동시장참여현황을보여주고있다. 충남의경제활동인구는 2000~2016 년연평균 2.4% 증가하고있는데이는전국의증가율 1.4% 보다훨씬높은것으로노동력공급측면에서타지역에비하여유리했다고볼수있을것이다. 경제활동인구중취업자증가율도전국증가율보다빠르게높아지고있어고용측면에서도바람직하다고말할수있으나실업자증가율이전국평균보다월등히높다는것은노동공급증가를수용할수있을만큼일자리가증가하지못하고있다는것을의미한다.

86 6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3-11> 충남과전국의노동공급현황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실업자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 단위 : 천명,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6 년 2000~2016 년연평균증가율 전국 22,134 23,743 24,748 27, 충남 ,003 1, 전국 21,156 22,856 23,829 26, 충남 , 전국 ,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주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각연도 (KOSIS). 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충남이전국보다더빠르게증가하고있으나고용률의경우에는충남의증가율이오히려전국보다낮게나타나고있다. 충남의취업자증가율은전국보다더높은데고용률은오히려더낮은것은충남의인구증가율이전국평균보다더높기때문이다. 이는충남의취업자증가폭이전국보다더큰데도불구하고실업자와실업률증가율이더높은이유를설명하기도한다. (1) 성별노동공급 < 표 3-12> 는남성과여성의충남, 전국의노동시장참여현황을보여주고있다. 남성의경우에는전반적으로충남이전국보다우월하게나타나고있음을알수있다. 경제활동인구의증가율뿐만아니라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도전국보다더빠르게증가하고있다. 다만충남의실업자증가폭이전국보다좀더크며실업률감소폭은다소작게나타나고있다.

87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67 여성의경우에는충남이대부분의지표에서전국평균보다뒤처지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충남취업자수는전국보다낮은성장을보이는반면에실업자수는전국보다더빠르게증가하고있다. 충남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은 2000~2016 년마이너스성장을보였으며실업률은동기간연 5.2% 의증가를보이고있다. 이러한추세는전국평균과비교하여열악함을보여주는것이다. 이상을종합하면충남남성의경우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측면에서상대적으로좋은실적을보이는반면에여성은그반대라고할수있다. 따라서충남여성의노동시장참여와활동을개선할수있는노동시장정책이요구된다. < 표 3-12>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남성, 여성의노동공급현황 ( 단위 : 천명, %) 남성 여성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실업률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실업률 2000년 2005년 2010년 2016년 2000~2016년연평균증가율 전국 13,034 13,883 14,492 15, 충남 전국 12,388 13,329 13,914 15,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9,101 9,860 10,256 11, 충남 전국 8,769 9,526 9,914 11,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주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각연도 (KOSIS).

88 6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 연령별노동공급 2000 년과 2016 년충남과전국의연령별노동공급현황은 < 부표 3-3> 과 < 표 3-13> 에제시되었다. < 부표 3-3> 은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실업자의절대적규모와변화를보여주고있고 < 표 3-13> 은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과그변화를제시하고있다. 두표의질적인내용이크게다르지않기때문에 < 표 3-13> 을위주로설명하기로한다 년의충남과전국을비교하면충남의경우 30세이상의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은전국평균보다높으나젊은층 (30 세미만 ) 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에비하여상대적으로낮게나타나고있다. 특히 60세이상의경제활동참가율은충남이전국보다월등히높은데이는충남의경우고령자가농촌에서자영업으로많이일하고있기때문으로사료된다 년에들어서서는 30세이상뿐아니라 30세미만의경우에도충남의지표가전국을상회하는것으로나타나지난 16년동안충남의청년층고용상황이개선되었다고볼수있을것이다. 하지만실업률의경우는예외이다 년과비교하여 2016 년충남의 15~19 세실업률은전국에비하여상대적으로덜감소하였고 40~49 세, 50~59 세전국실업률은동기간에감소하였지만충남은오히려증가하였다. 따라서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과달리실업률측면에서는충남의노동시장이개선되었다고말하기는어려울것이다. < 표 3-13> 의하단에는 2000~2016 년연평균증가율을보여주고있는데충남지역의 40~49 세와 60세이상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은수치상으로는전국보다높은수준이지만증가율이마이너스를보이면서전국과격차가점점줄어들고있음을나타내고있다. 또한이들연령층의경우에는전국에비하여훨씬높은실업률증가를경험하고있다.

89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69 < 표 3-13>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연령별노동공급현황 ( 단위 : %) 15~19 세 20~29 세 30~39 세 40~49 세 50~59 세 60 세이상 2000 년 2016 년 연평균성장율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3) 학력별노동공급 < 표 3-14> 는전국적으로노동자의교육수준이높아지고있음을보여주고있다. 초등교육, 중학교육을받은사람의경제활동참가자, 취업자, 실업자수는모두감소하고있는반면에고졸학력이상노동자의지표는증가하고있다. 다만, 전국의고졸실업자수감소는예외이다. 충남의경우도전국과유사한패턴을보이고있으나고졸자와대졸이상경

90 7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활동참가자와취업자수는전국보다더크게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충남의노동공급은전국에비하여더빠른속도로고학력화되고있다고말할수있을것이다. 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도전국과충남이유사한방향으로진전되고있다. 즉, 초등교육, 중졸의비율이감소하고고졸이상비율은증가하고있다. 하지만절대적인수의변화율과는다소차이를보이는데충남의경우고졸의경제활동참가율과고용률이전국을상회하지만대졸이상의경우에는충남이오히려증가율이낮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이를앞으로도출할결과와연결해본다면충남노동자의고학력화는전국에비하여빠르게진전되고있으나이들고학력자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보다낮게증가하고있다고말할수있다. 앞서 < 표 3-12> 에서충남의남성보다는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증가가상대적으로낮음을확인하였다. 따라서충남의고학력자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는데는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는것이중요한과제로보인다. < 표 3-14> 2000~2016 년충남과전국의학력별노동공급현황 초졸이하 중졸 ( 단위 : 천명,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6 년연평균증가율 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 경제활동인구 3, , , , 취업자 3, , , , 실업자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3, , , , 취업자 3, , , , 실업자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91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71 고졸 대졸이상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6 년연평균증가율 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 경제활동인구 9, , , , 취업자 9, , , , 실업자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인구 5, , , , 취업자 5, , , , 실업자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4) 시군별노동공급충남의시군별노동공급을나타내는경제활동참가율과그증가율은 < 표 3-15> 에제시된다 년경제활동참가율이 70% 이상을보이는지역은태안, 청양, 당진으로나타나며낮은지역은계룡, 천안, 공주, 서산등으로나타나고있다. 태안과청양은각각수산업과농업을기반으로하는지역인반면에당진은현대제철당진제철소가위치한제조업기반도시라할수있다. 천안역시공주와달리제조업을기반으로하고있다고볼수있다. 따라서경제활동참가율의수준만으로는북부권이남부권보다더높은경제활동참가율을보인다고말할수는없다. 오히려농업을위주로하는남부권이자영업비중이높기때문에경제활동참가율이높을수있다. 경제활동참가율의연평균증가율을보면서북부권에속하는천안, 아산, 서산, 당진이타지역보다더높은것으로보이지는않는다. 오히려농촌지역이라할수있는공주, 보령, 금산, 연기등이더높은증가율을보이고있다. 하지만남부권이라도부여는마이너스성장률을보여노동공급이감소하는지역으로나

92 7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타나고있다. 충남의서북부지역의일자리가남부권일자리보다전반적으로임금수준이높은양질의일자리라고본다면서북부권의경제활동참가율수준이나증가율이타지역보다높지않다는것은충남의노동공급이질적인측면에서개선되고있다고보기는어려울것이다. 일반적으로농촌의실업률이도시보다낮다는점에서충남의시군동향도마찬가지로볼수있다. 천안, 아산, 서산등의실업률은부여나청양에비하여상당히높게나타나고있다. 문제는증가율이라고볼수있는데천안, 아산, 당진등은실업률이전반적으로줄고있기때문에이점에서볼때서북부권지역의일자리상황은개선되고있다고보인다. < 표 3-15> 충남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08~2016 년 ) 2008 년 2016 년 ( 단위 : %) 2008~2016년연평균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군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주 : 자료는지역별고용조사 년은하반기자료를사용하였음. 당진군은 2012 년 1 월 1 일부로당진시로승격.

93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73 < 표 3-16> 은시군별남성과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과실업률수준과변화를보여주고있다. 남성의경우경제활동참가율은전반적으로 2008~2016 년에증가하였는데아산, 서산, 계룡, 금산, 청양은감소를보이고있다. 한편실업률의경우에는천안과태안을제외한모든지역에서감소한것으로나타나고있다. 천안의경우실업률이연 5.9%, 태안의경우연 6.8% 의증가를보여이두지역의유휴인력또는노동시장수요부족상태는증가하고있다고볼수있다. 여성의경우에는남성보다는경제활동참가율수준은낮지만현저하게높은성장률을보이고있다는점에서는고무적이다. 하지만서북부권인천안, 아산, 당진, 서산의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다른지역에비하여증가율이낮게나타나고있어서경제활동참가증가를통한고용의질은그리높아지고있다고보기는어려울것같다. 한편여성실업률의경우에는남성과마찬가지로대부분지역에서감소하고있으나보령, 부여, 태안은여성실업률이크게증가하고있다. 천안은남성실업률이증가한반면에여성실업률은감소하고있어여성일자리측면에서는유리하게작용하고있다고볼수있다. < 표 3-16> 충남지역별남성과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08~2016 년 ) 남성 2008 년 2016 년 2008~2016 년연평균증가율 ( 단위 : %) 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경제활동참가율실업률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군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94 7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2016년 2008년 2016년여성연평균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군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주 : 자료는지역별고용조사. 2016년은하반기자료를사용하였음. 당진군은 2012년 1월 1일부로당진시로승격. 충남시군의연령별경제활동참가율과실업률은 < 표 3-17> 에나타나있다. 15~29 세의경우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한지역은 16개시군중공주, 아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등 6개지역에불과하며나머지 10개지역은청년경제활동참가율이감소했다. 청년실업률은천안, 서산, 논산, 계룡, 금산, 태안지역에서는매우큰폭으로증가하고있다. 따라서전국과마찬가지로충남지역에서도청년취업이심각한상태라고볼수있다.

95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75 30~49 세의경우에는경제활동참가율변화가크지않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연평균증가율이가장낮은지역은보령으로 0.7% 이며가장높은지역은청양으로 1.6% 를보이고있다. 실업률의경우에도청년보다는그변화폭이훨씬작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50세이상의중고령자는대부분지역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한것으로나타나고있는데이는충남노동력의고령화와직접적인관련이있다고볼수있다. 경제활동참가율증가추세를보면계룡시가연평균 4.2% 로가장크게증가하였고그뒤를홍성이 3.3% 로따르고있다. 실업률역시일부예외지역은있지만대부분지역에서감소추세를보이고있다. < 표 3-17> 충남연령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13~2016 년 )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 단위 : %) 2013년 2016년 2013~2016년증가율 15~29 30~49 50~ 15~29 30~49 50~ 15~29 30~49 50~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96 7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013년 2016년 2013~2016년증가율 15~29 30~49 50~ 15~29 30~49 50~ 15~29 30~49 50~ 경제활동참가율 연기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부여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서천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청양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홍성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예산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태안군실업률 주 : 자료는지역별고용조사원자료. 2016년은하반기자료를사용하였음. 마지막으로시군의교육수준별경제활동참가율과실업률은 < 표 3-18> 에제시되었다 년과 2016 년보령, 부여는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감소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최근이지역의노동공급이감소하고있음을알수있다. 한편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하고있는지역은천안, 아산, 논산, 계룡, 금산, 청양, 예산으로나타나고있는데그중에서도청양과금산은상대적으로대졸자경제활동참가율이높게증가하고있다 년실업률을보면전반적으로학력수준이높을수록실업률이높게나타나는데이는학력수준이높을수록의중임금이높기때문으로사료된다. 대졸자의실업률이가장높은지역은태안으로 4.3% 이며가장낮은지역은청양군으로 0.4% 에불과하다. 2013~2016 년실업률증가율을보면전반적으로감소추세를보이고있으나천안, 아산, 당진지역은고졸자의실업률이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이는이들지역에거주하는고졸유휴노동력이늘어나고있음을시사한다.

97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77 < 표 3-18> 충남교육정도별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2013~2016년) ( 단위 : %) 2013년 2016년 2013~2016년증가율중졸대졸중졸대졸중졸대졸고졸고졸고졸이하이상이하이상이하이상경제활동참가율 천안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공주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보령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아산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서산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논산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계룡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당진시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금산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연기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부여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서천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청양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홍성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예산군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태안군실업률 주 : 자료는지역별고용조사원자료. 2016년은하반기자료를사용하였음.

98 7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 내연적노동공급 고용률이나경제활동참가율은노동을제공하고자하는사람의수를나타내지만그사람이얼마의노동을공급하는지는알수없다. 따라서이를알기위해서는평균근로시간정보가추가되어야한다. 즉, 총노동공급은다음과같이단순화할수있다. (2) 또는 ln ln ln 위에서 은총노동공급, 는취업자수, 는단위기간당평균노동시간. 단기에는 15 세이상인구가고정되어있다고본다면취업자는고용률과동일하 게움직일것이다. 이는앞서제시한외연적노동공급에해당한다. 는단위기간, 주로일주일의평균근로시간을말하며이는내연적노동공급에해당한다. 따라서총노동공급은외연적및내연적노동공급의곱으로표현될수있다 (Blundell, Bozio and Laroque 2011). 현재 KOSIS 에서제공하는주당근로시간은시도수준에서만제공되고있고시군수준에서는제공되지않고있다. 지역별고용조사원자료를이용하여시군수준에서주당근로시간을계산할수는있지만관측치의결여 (missing) 또는아웃라이어 (outlier) 등으로통계청에서발표하는공식적인주당근로시간과상이할개연성이존재한다. 따라서아래에서는 KOSIS 에서제공하는시도수준즉, 전국과충남을비교하는수준에서내연적노동공급수준과추이를파악하고자한다. 먼저 < 표 3-19> 에서주당평균노동시간을보면 2000 년, 2005 년에는전국의평균주당노동시간이충남보다길었다가 2010 년부터는충남의노동시간이오히려전국평균보다더길게나타나고있고이러한현상은 2016 년에도여전히지속되고있다. 따라서식 (2) 에따른근로시간이총노동공급에미치는긍정적인영향은충남의경우전국에비하여개선되고있다고볼수있다. 4) 한가지주목 4) 근로시간이노동공급에미치는긍정적인측면에서는충남이개선되고있다고말할수있지만이러한현상이사회적으로바람직하다고말하기는어려울수있다. 그이유는우리나라의장시간근로관행이너무심하기때문이다. 장시간근로로인한일과가정의양립문제, 자녀양육문제등은현재우리나라의심각한사회적문제가되고있다.

99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79 할점은충남의근로시간이전국평균보다더길게나타나는이유는근로시간이길어져서가아니라근로시간단축이덜이루어졌기때문이라는것이다. 36시간미만의단시간근로자와 36시간이상의전일제근로자수는 2000 년이후모두증가하고있으나전국적으로보면단시간근로자의증가폭 (4.0%) 이전일제근로자의증가폭 (1.3%) 보다더큰반면에충남의경우에는오히려전일제근로자증가폭 (4.5%) 이단시간근로자증가폭 (4.1%) 보다더크게나타나고있다. 이러한현상은충남의총노동공급량을증가시키는데긍정적인것으로해석될수있다. 하지만충남의단시간근로가상대적으로적게증가하고있다는것은그만큼여성고용증가율이낮기때문이라고볼수있기때문에이는노동공급의균형적성장측면에서는바람직하지않을수있다고할수있다. 실제로앞절의 < 표 3-12> 에서이러한우려가확인되고있다. 전국의 36시간미만단시간근로자비중은 2000 년 9.7% 에서 2016 년 17.1% 로거의두배로증가하고있는반면에충남의경우에는 2000 년 10.7% 에서 2016 년 16.2% 로전국평균에비해서는더디게증가하고있다. 한편전일제근로자비중은단시간근로자비중의추이와정반대현상을보이고있다. 즉, 전일제근로자비중은전국, 충남모두감소하고있는데충남이상대적으로적게감소하고있는것이다. 결국주당평균근로시간이나단시간근로자, 전일제근로자수또는비중등모든측면에서충남은전국평균에비하여상대적으로내연적노동공급이증가하는쪽으로변화하고있다. 이러한현상은충남의총노동공급을증가시킨다는점에서는긍정적이지만여성취업이상대적으로취약하다는점과우리나라노동시간이너무길기때문에근로시간을단축시킬필요가있다는점에서반드시긍정적으로만보기는어려울수있다.

100 8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3-19> 전국, 충남 2000~2016 년근로시간 ( 단위 : 천명, 시간, %) 시도별 시간별 2000년 2005년 2010년 2016년 계 21,156 22,856 23,829 26,235 36시간미만근로자수 2,044 2,794 3,617 4,478 전국 36시간이상근로자수 18,903 19,730 19,839 21,346 36시간미만근로자비중 시간이상근로자비중 주당평균근로시간 계 ,228 *36시간미만근로자수 충남 *36시간이상근로자수 ,014 36시간미만근로자비중 시간이상근로자비중 주당평균근로시간 시도별 시간별연평균증가율 2000~2005년 2005~2010년 2010~2016년 계 시간미만 전국 36시간이상 시간미만근로자비중 시간이상근로자비중 주당평균근로시간 계 *36시간미만 충남 *36시간이상 시간미만근로자비중 시간이상근로자비중 주당평균근로시간 주 : 일시휴직자가누락되어합계가맞지않을수있음.

101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81 제 5 절요약및정책제언 지금까지충남의인구와노동공급의규모및변화추이를분석한결과를요약하면다음과같다. 1) 충남의인구는전국평균보다더빠른속도로증가하고있으며합계출산율, 사망률, 인구이동면에서모두젊은층비중이증가하는방향으로개선되고있다. 2) 충남의노인부양비는전국에비하여높은데 2015 년노인부양비를계산하면전국은 18.1 명, 충남은 23.5 명으로충남이약 5.4 명더많은것으로나타난다. 하지만 2005년충남이 8.1 명더많은것에비하면그격차가많이축소되고있다. 3) 대학교육을받은사람비중도전국평균보다빠르게증가하고있어인적자본형성에긍정적이나석 박사과정을마친사람비중은전국보다낮고그증가율도더낮은것은 4차산업혁명시대도래라는관점에서볼때유의해야할점이다. 4) 시군별인구증가율을보면북부권은인구가증가하는반면남부권은감소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그중특히인구감소가심각한지역은공주시이다. 5) 출산율이낮은지역은주로남부권이지만천안이예외적으로충남평균이하로나타나고있다. 인구이동측면에서는공주와논산이꾸준히전입보다는전출이많은지역이다. 6) 2015 년현재충남의 10개시군이초고령사회이며노인부양비도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하지만당진이유일하게 65세인구비중이감소하고노인부양비도줄어드는지역으로나타나고있다. 7) 교육수준면에서보면대부분시군에서대학교육이상의비중이증가하고있으나그중에서도특히북부권의천안, 당진, 홍성이충남전체의교육수준을견인하는지역으로나타나고있다. 8) 충남의경제활동인구는 2000~2016 년연평균 2.4% 증가하여전국증가율 1.4% 보다훨씬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102 8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9) 하지만충남의실업자증가율이전국평균보다높게나타나고있어노동공급증가를수용할수있을만큼일자리가충분히증가하지못하고있다. 10) 충남은남성의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측면에서상대적으로좋은실적을보이는반면에여성은그반대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충남여성의경제활동참여를확대할수있는노동시장정책이요구된다. 11) 충남은 2000 년에젊은층 (30 세미만 ) 의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이전국에비하여상대적으로낮게나타났으나 2016 년에는 30세이상뿐아니라 30세미만의경우에도충남지표가전국을상회하는것으로나타나청년층고용상황이개선되고있다. 12) 충남노동자의고학력화는전국에비하여빠르게진전되고있으나이들고학력자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보다낮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이는충남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이저조한것과연관이있다. 13) 충남의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보다는오히려남부권이더높게나타나고있는데이는농촌을기반으로하는남부권에자영업비중이높기때문으로사료된다. 하지만부여는예외로경제활동참가율이마이너스성장률을보여노동공급이감소하는지역으로확인되고있다. 14) 시군별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지역인천안, 아산, 당진, 서산이다른지역에비하여증가율이낮게나타나고있다. 따라서이들지역이충남전체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낮추는역할을하고있다. 15) 2013 년부터 2016 년까지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감소하고있는지역은보령과부여이며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증가하고있는지역은천안, 아산, 논산, 계룡, 금산, 청양, 예산이다. 16) 주당근로시간이나, 단시간근로자, 전일제근로자등모든측면에서충남은전국평균에비하여상대적으로총노동공급이증가하는쪽으로변화되고있다. 이상의결과를통하여충남의노동공급측면의정책적시사점을다음과같이생각해볼수있다. 첫째, 충남전체로보면우리나라타시도에비하여인구증가나노동공급측면에서우월하기때문에도차원의노동공급양과질을높이는정책보다는시군차원에서노동공급양과질을높이는정책이필요하다. 이

103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83 를위해서는일률적이며보편적인노동시장정책보다는시군의특성을고려한노동시장정책이요청된다. 둘째, 2015 년현재충남의 16개시군중에서 10개시군이초고령사회이며노인부양비도전국은 18.1 명인데비하여충남은 23.5 명으로훨씬높게나타나고있기때문에고령자의일자리공급, 출산율제고, 젊은층인구유입등을확대하는정책이시급히요청된다. 셋째, 충남의여성노동공급은남성뿐아니라타지역여성에비하여도증가율이저조한것으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충남지역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기위한다양한일 가정양립정책이필요하다. 넷째, 충남의시군간편차는있지만남부권이노동공급의양이나질적인측면에서상대적으로열악한것으로나타나고있다. 특히공주는지속적으로인구가감소하는지역이며부여는모든학력계층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줄고있는지역이다. 지역균등성장을위해서는이들지역을위한산업및노동정책이시급하다. 마지막으로충남의주당근로시간은전국평균보다길며단시간비중은전국보다낮기때문에충남의총노동공급을증가시킨다는점에서는긍정적이지만이러한근로환경이여성에게는불리하게작용하여여성의취업률을낮춘다는점에서반드시좋게만평가하기는어렵다. 특히우리나라노동시간이너무길기때문에근로시간을단축시킬필요가있다는점에서추후장시간근로를통한노동공급확대는지양할필요가있다고판단된다.

104 8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부표 > < 부표 3-1> 충남시군별 15 세미만인구및증가율 ( 단위 : 명, %) 인구수 (15세미만 ) 2000년 2005년 2010년 2015년 2000~2005년 2005~2010년 2010~2015년증가율증가율증가율 천안시 100, , ,312 97, 공주시 23,667 20,450 16,076 11, 보령시 20,795 17,148 14,793 12, 아산시 37,266 37,198 50,337 53, 서산시 31,629 29,425 28,481 26, 논산시 25,222 21,017 16,849 14, 계룡시 7,529 8,338 9,586 7, 금산군 9,438 7,652 6,553 5, 연기군 14,274 13,463 11, 부여군 14,322 11,288 8,426 6, 서천군 10,904 8,432 6,334 4, 청양군 6,104 4,425 3,319 2, 홍성군 15,849 13,378 11,749 11, 예산군 16,210 12,479 10,084 7, 태안군 11,291 8,856 6,728 6, 당진군 ( 시 ) 22,936 20,053 22,250 25, 충청남도 367, , , , 주 : 2000년당시계룡시의명칭은계룡출장소임. 당진군은 2012년 1월 1일부로당진시로승격. < 부표 3-2> 충남시군별 65 세이상인구및증가율 인구수 (65 세이상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2000~2005 년증가율 2005~2010 년증가율 ( 단위 : 명, %) 2010~2015 년증가율 천안시 25,704 34,803 44,420 54, 공주시 17,581 20,848 23,182 23, 보령시 13,948 16,754 19,575 21, 아산시 17,636 21,879 27,235 32, 서산시 15,413 19,225 22,958 26,

105 제 3 장충남지역노동공급구조의변화및특징 85 인구수 (65 세이상 ) 2000 년 2005 년 2010 년 2015 년 2000~2005 년증가율 2005~2010 년증가율 2010~2015 년증가율 논산시 19,572 22,418 25,169 26, 계룡시 1,225 1,715 2,895 3, 금산군 10,115 11,881 13,362 13, 연기군 10,349 12,147 13, 부여군 15,707 18,052 19,690 19, 서천군 13,158 14,975 16,485 16, 청양군 7,885 8,933 9,635 9, 홍성군 13,768 16,165 18,095 19, 예산군 14,929 17,534 19,187 20, 태안군 9,139 11,036 12,870 15, 당진군 ( 시 ) 15,808 19,434 22,470 25, 충청남도 221, , , , 주 : 2000년당시계룡시의명칭은계룡출장소임. 당진군은 2012년 1월 1일부로당진시로승격. < 부표 3-3> 충남과전국의연령별노동공급및증가율 2000 년 2016 년 연평균성장률 경제활동인구 ( 천명 ) 취업자 실업자 경제활동인구 ( 천명 ) 취업자 실업자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실업자 ( 단위 : 천명, %) 15~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이상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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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제 4 장 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이장에서는충청남도주요제조업의고용현황과구조를사업체실태조사를통해살펴보고자한다. 분석을위해제조업가운데사업체수와종사자수비중이높고충청남도의전략산업과관련된 5개업종을선정하였다. 주요제조업은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다. 제 1 절주요제조업현황및조사개요 1. 주요제조업의생산및고용현황 주요제조업의생산및고용현황을기존통계자료를통해살펴보기로한다. 먼저주요제조업의생산현황을살펴본것이 < 표 4-1> 이다.

108 8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4-1> 주요제조업의매출액및영업이익 (2015 년 ) ( 단위 : 백만원, %) 전국 충남 전국대비 매출액영업이익매출액영업이익매출영업액이익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A) 150,744,135 15,809,720 23,577,402 2,502, 기초화학물질제조업 62,645,455 5,174,511 14,289,374 1,724,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3,506, , ,541 33,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39,248,276 4,556,309 4,989, , 기타화학제품제조업 40,896,101 5,657,134 3,966, , 화학섬유제조업 4,447, ,957 31,541 6, 차금속제조업 (B) 135,945,162 5,772,845 17,687, , 차철강제조업 91,327,227 4,189,263 14,202, , 차비철금속제조업 38,331,880 1,194,063 3,060, , 금속주조업 6,286, , ,206 15,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C) 292,011,691 28,722,783 38,014,856 3,239, 반도체제조업 110,282,403 9,944,994 8,538,923 1,047, 전자부품제조업 94,282,695 9,488,648 28,597,971 2,139,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3,699, ,671 47,806 2,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67,709,315 9,148, ,285 47,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15,950,432-67,057 44,725 2,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87,421 2,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D) 125,800,336 8,899,520 10,091, ,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61,504,045 4,242,893 4,966, ,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64,296,291 4,656,627 5,124, ,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E) 205,248,785 17,131,976 23,963,929 2,244,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95,037,258 11,595,771 7,234,008 1,832,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3,144, , ,406-13, 자동차부품제조업 107,066,959 5,395,956 16,402, , 제조업 (F) 1,693,785, ,666, ,910,202 13,304, A/F B/F C/F D/F E/F 자료 : 통계청, 2015년경제총조사.

10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89 충남지역의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2015 년전국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매출액의 15.6%, 영업이익의 15.8% 를차지하는주요산업이다. 충남지역제조업매출액에서차지하는비중은 13.2%, 영업이익에서차지하는비중은 18.8% 이다. 특히기초화학물질제조업은전국매출액대비 22.8%, 영업이익대비 33.3% 를차지할정도로비중이큰산업이다. 2010~2015 년전국의연평균매출액증가율은 3.9% 인반면충남지역의연평균증가율은 5.6% 로전국증가율을크게상회한다. 1차금속제조업은 2015 년전국매출액대비 13.0%, 영업이익대비 4.6% 를차지하며충남지역제조업매출액과영업이익에서차지하는비중은각각 9.9% 와 2.0% 로전국대비비중과충남도내제조업대비비중이높은산업이다. 세계적인철강제품과잉생산등으로영업이익은다소낮은수준이나매출액비중은높은수준을유지하고있다. 2010~2015 년전국의연평균매출액증가율은 1.7% 인반면충남지역의연평균증가율은 4.9% 로전국매출액을크게상회한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2015 년전국매출액대비 13.0%, 영업이익대비 11.3% 를차지하는주요산업이며충남도내제조업매출액에서차지하는비중은 21.2%, 제조업영업이익에서차지하는비중은 24.3% 인충남지역의대표적인전략산업이다. 2010~2015 년전국의연평균매출액증가율은 2.1% 인반면충남지역의연평균증가율은 5.2% 로전국에비해크게둔화되었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2015 년전국매출액대비 8.0%, 영업이익대비 8.8%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매출액대비 5.6%, 영업이익대비 5.9% 를차지한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보다동종산업의전국대비비중이높은산업에속한다. 2010~2015 년전국의연평균매출액증가율은 3.2% 인반면충남지역의연평균증가율은 5.0% 로전국증가율을크게상회한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2015 년전국매출액대비 11.7%, 영업이익대비 13.1%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매출액대비 13.4%, 영업이익대비 16.9% 를차지하는주요산업이다. 충남지역의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매출액비중보다영업이익비중이높은고부가가치산업이다. 2010~2015 년전국의연평균매출액증가율은 6.0% 인반면충남지역의연평균증가율은 7.2% 로전국증가율을크게상회한다.

110 9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4-2> 주요제조업의사업체수와종사자수 (2015 년 ) ( 단위 : 개사, 명, %) 전국충남전국대비 사업체수종사자수사업체수종사자수사업체수종사자수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A) 10, , , 기초화학물질제조업 1,257 33, ,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1,094 7,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2,709 33, , 기타화학제품제조업 5,631 77, , 화학섬유제조업 200 6, 차금속제조업 (B) 8, , , 차철강제조업 4, , , 차비철금속제조업 1,912 36, , 금속주조업 1,714 22,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C) 14, , , 반도체제조업 1, , , 전자부품제조업 6, , ,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1,053 12,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3,477 75, ,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1,239 24,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D) 48, ,231 1,750 26,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19, , ,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29, ,270 1,120 14,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E) 11, , ,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61 86, ,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955 9, 자동차부품제조업 10, , , 제조업 (F) 413,849 4,042,960 15, , A/F B/F C/F D/F E/F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11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91 다음으로 2015 년주요제조업의사업체수와종사자수현황을살펴본것이 < 표 4-2> 이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2015 년전국사업체수대비 5.9%, 종사자수대비 9.4%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사업체수대비 4.1%, 종사자수대비 5.5% 를차지하는주요산업이다. 사업체수와종사자수모두충남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보다전국의동종산업에서차지하는비중이높다. 2010~ 2015 년충남의사업체수연평균증가율은 8.9%, 종사자수증가율은연평균 6.2% 로동기간전국의 8.0%, 4.5% 에비해높다. 1차금속제조업은 2015 년전국사업체수대비 4.7%, 종사자수대비 10.6%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은사업체수 2.5%, 종사자수 6.3% 로사업체수에비해종사자수비중이높은산업이다. 2010~2015 년충남의사업체수연평균증가율은 8.7%, 종사자수증가율은연평균 11.6% 로동기간전국의 5.3%, 2.4% 에비해높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2015 년전국사업체수대비 3.0%, 종사자수대비 9.4%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은사업체수가 2.7%, 종사자수는 14.8% 로종사자수비중이매우높은산업이다. 2010~2015 년충남의사업체수연평균증가율은 11.3%, 종사자수증가율은연평균 1.3% 로동기간전국의 7.7%, 1.0% 에비해높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2015 년전국사업체수대비 3.6%, 종사자수대비 6.0%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은사업체수가 11.2%, 종사자수는 9.9% 로전국비중보다는충남도내제조업에서차지하는비중이높은산업이다. 2010~2015 년충남의사업체수연평균증가율은 12.2%, 종사자수증가율은연평균 5.5% 로동기간전국의 7.9%, 4.0% 에비해높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2015 년전국사업체수대비 8.2%, 종사자수대비 10.9% 를차지하며충남도내제조업대비사업체수는 6.0%, 종사자수는 14.8% 로종사자수비중이매우높은산업이다. 2010~2015 년충남의사업체수연평균증가율은 13.1%, 종사자수증가율은연평균 7.6% 로동기간전국의 9.7%, 5.0% 에비해높다. 마지막으로충남지역주요제조업종사자의인적속성별구성을지역별고용조사를통해살펴보기로한다.

112 9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주요제조업종사자의성별구성을보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2016 년남성비중이 74.7%, 여성비중은 25.3% 로남성비중이훨씬높다. 세부업종별로는기초화학물질제조업에서남성비중이 88.6% 로가장높은반면기타화학제품제조업에서는여성비중이 34.4% 로다른업종에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다. 1차금속제조업은남성이 89.6%, 여성이 10.4% 로주요제조업가운데남성비중이가장높은산업으로나타났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남성비중이 69.3%, 여성비중이 30.7% 로주요제조업가운데여성비중이가장높은산업이다. 세부업종별로는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에서여성비중이 36.7% 로다른업종에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남성비중이 84.0%, 여성비중이 16.0% 였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남성이 78.7%, 여성이 21.3%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세부업종별로는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에서는남성비중이 97.2% 로압도적으로높은반면자동차부품제조업에서는여성비중이 26.7% 로다른업종이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다. < 표 4-3> 주요제조업종사자의성별구성 (2016년) ( 단위 : %) 남성 여성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초화학물질제조업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기타화학제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업 차금속제조업 차철강제조업 차비철금속제조업 금속주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반도체제조업

11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93 남성 여성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종사자의연령별구성에서는주요제조업모두 30~39 세와 40~49 세비중이높게나타났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30~39 세가 28.9%, 40~49 세가 26.7% 였으며, 15~29 세청년층비중도 19.8% 로비교적높은것으로나타났다. 1차금속제조업은 40~49 세가 29.0% 로가장높았고, 50~59 세와 60세이상비중이각각 23.4% 와 6.7% 로다른산업에비해높게나타났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30~39 세가 39.1% 로가장높았으며 15~29 세청년층비중이 22.8%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은반면 60세이상비중은 1.4%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낮았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30~39 세가 29.5% 로가장높았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40~49 세가 29.9% 로가장높게나타났다.

114 9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4-4> 주요제조업종사자의연령별구성 (2016 년 ) ( 단위 : %) 15~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세이상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초화학물질제조업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기타화학제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업 차금속제조업 차철강제조업 차비철금속제조업 금속주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반도체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학력별구성을보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는고졸과대졸이각각 36.4% 와 36.1% 로비슷한수준을보였으며 1차금속제조업에서는고졸이 43.6% 로가장높고대졸이 26.2%, 전문대졸이 19.5% 로나타났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고졸이 38.5%, 대졸이 31.5%, 전문대졸

11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95 이 20.4% 로주요제조업가운데전문대졸비중이가장높은것으로나타났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고졸이 42.9%, 대졸이 29.2% 로나타났으며,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고졸이 48.8%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게나타났고대졸 24.7%, 전문대졸 17.6% 순으로나타났다. < 표 4-5> 주요제조업종사자의학력별구성 (2016 년 ) ( 단위 : %) 중졸고졸전문대졸대졸대학원이하이상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초화학물질제조업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기타화학제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업 차금속제조업 차철강제조업 차비철금속제조업 금속주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반도체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116 9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종사상지위별구성에서는모든주요제조업에서상용근로자가대부분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는상용근로자가 85.8%, 임시근로자가 6.9% 를차지하고있으며자영업자및무급가족종사자는 6.0% 로나타났다. 1차금속제조업은상용근로자가 90.2%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은비중을보였으며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상용근로자가 87.7%, 임시근로자가 8.1%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상용근로자가 81.0%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낮은비율을보인반면자영업자및무급가족종사자는 11.0% 로가장높은비중을보였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상용근로자가 86.4%, 임시근로자가 9.2% 로임시근로자의비중이다른산업에비해높게나타났다. < 표 4-6> 주요제조업종사자의종사상지위별구성 (2016 년 )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 단위 : %) 무급가족종사자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초화학물질제조업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기타화학제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업 차금속제조업 차철강제조업 차비철금속제조업 금속주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반도체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11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97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마지막으로종사자의직업별구성에서는모든산업에서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와사무종사자의비중이높게나타났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36.8% 로가장높은비중을보였으며사무종사자가 29.6%, 전문가및관련종사자 14.3%, 단순노무종사자 10.8% 순이었다. 1차금속제조업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48.2% 로절반정도를차지하였으며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41.4% 로가장높은비중을보인가운데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23.1%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은비중을보였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36.7%, 사무종사자가 26.7%,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14.6% 로나타났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58.2%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은비중을보였다. < 표 4-7> 주요제조업종사자의직업별구성 (2016 년 ) 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서비스종사자종사자 판매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 단위 : %) 단순노무종사자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초화학물질제조업

118 9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관리자 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서비스종사자종사자 판매종사자 농림어업숙련종사자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기타화학제품제조업 화학섬유제조업 차금속제조업 차철강제조업 차비철금속제조업 금속주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반도체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료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이상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생산및고용구조에서살펴본바와같이 5개주요제조업은충남지역의생산과고용에서차지하는비중이크고증가추세에있는산업이라할수있다. 이들산업의고용구조를좀더세부적으로살펴보기위해사업체대상인력실태조사를진행하였다.

11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조사개요및사업체현황 충남지역제조업인력실태조사에서는충청남도의제조업가운데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인력의현황과과부족실태, 채용및이직현황, 향후채용계획, 임금및근로조건, 노사관계및복지제도등을파악하고자하였다. 조사를위해 1인이상사업체를대상으로전수조사하는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2015 년 ) 를모집단으로활용하였다. 조사대상 5개산업의분류는아래와같다. < 표 4-8> 조사대상산업분류 중분류 KSIC 산업명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 1 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201 기초화학물질제조업 202 비료및질소화합물제조업 203 합성고무및플라스틱물질제조업 204 기타화학제품제조업 205 화학섬유제조업 241 1차철강제조업 242 1차비철금속제조업 243 금속주조업 261 반도체제조업 262 전자부품제조업 263 컴퓨터및주변장치제조업 264 통신및방송장비제조업 265 영상및음향기기제조업 266 마그네틱및광학매체제조업 291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292 특수목적용기계제조업 301 자동차용엔진및자동차제조업 302 자동차차체및트레일러제조업 303 자동차부품제조업

120 10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4-9> 는조사대상산업의 2015 년산업별, 종사자규모별사업체수와종사자수이다. 이들조사모집단에기초하여본조사에서는종사자규모별로표본을구성하여인력실태를조사하였다. 조사는표본층과전수층으로구분하여 50인미만사업체는모집단분포에따라표본을구성하였으며 50인이상사업체는전수조사를기본으로하였다. 조사대상사업체는고용보험가입사업장을대상으로하였다. < 표 4-9> 조사대상산업의사업체수및종사자수 (2015 년 )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 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 단위 : 개사, 명 ) 사업체수 종사자수 1~4인 ~49인 315 4,896 50~299인 50 5, 인이상 5 4,285 계 ,953 1~4인 ~49인 215 3,584 50~299인 58 5, 인이상 5 8,085 계 ,200 1~4인 ~49인 178 2,525 50~299인 60 6, 인이상 10 30,638 계 ,423 1~4인 873 1,897 5~49인 ,954 50~299인 97 10, 인이상 6 3,410 계 1,750 26,904 1~4인 ~49인 530 9,366 50~299인 , 인이상 14 10,619 계 ,208

12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01 실태조사에서는 5개주요제조업사업체 4,139 개사가운데 33.1% 인 1,369 개사업체를조사하였다. 산업별로보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638 개사업체가운데 40.1% 인 256 개사업체를조사하였으며 1차금속제조업은 33.8% 인 134 개사,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44.3% 인 187 개사,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32.9% 인 575 개사,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23.3% 인 217 개사업체를조사하였다. 규모별로는 1~4 인사업체는 30.6%, 5~49 인사업체는 26.1%, 50~299 인사업체는 67.1%, 300 인이상대기업은 97.5% 를조사하였다. < 표 4-10> 주요제조업인력실태조사결과 ( 사업체수 )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1 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 단위 : 개사, %) 전국사업체조사조사결과사업체수사업체수 비중 1~4인 ~49인 ~299인 인이상 계 ~4인 ~49인 ~299인 인이상 계 ~4인 ~49인 ~299인 인이상 계 ~4인 ~49인 ~299인 인이상 계 1, ~4인 ~49인 ~299인 인이상 계

122 10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전국사업체조사조사결과사업체수사업체수 비중 1~4인 1, ~49인 2, 계 50~299인 인이상 계 4,139 1,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조사대상 1,369 개사업체가운데회사법인이 67.8% 를차지하며개인사업체는 32.0%, 회사이외법인이 0.2% 를차지한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회사법인이가장많은비중을차지하는가운데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개인사업체의비중이 44.5% 로다른산업에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에서는개인사업체의비중이 58.7% 로회사법인에비해높았으나규모가커질수록개인사업체비중은감소하고회사법인비중이증가하여 300 인이상대기업은개인사업체가없고모두회사법인이었다. [ 그림 4-1] 조사대상사업체의조직형태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2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03 [ 그림 4-2] 조사대상사업체의사업유형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사업체의사업유형별로는단독사업체가 80.4% 로대부분을차지하고있으며, 공장 지사 영업소가 13.8%, 본사 본점이 5.8% 인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단독사업체의비중이 86.8% 로가장높았으며공장 지사 영업소는 1차금속제조업이 21.6% 로가장높았다. 본사 본점은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1.8% 로가장높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작을수록단독사업체비중이높은반면규모가클수록본사 본점과공장 지사 영업소비중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에서는단독사업체비중이 93.6% 였으며 300인이상사업체에서는공장 지사 영업소비중이 59.0% 였다. 조사대상사업체의 2016 년매출액현황을보면 30억원미만이 53.6% 로절반을상회하며 30억 ~100 억원미만이 21.0%, 100 억 ~1천억원미만이 19.0%, 1천억원이상이 6.4% 로나타났다. 30억원미만사업체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66.6% 로가장높았고 1천억원이상사업체는 1차금속제조업이 12.5% 로가장높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에서는 30억원미만이 96.5% 로대부분을차

124 10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지하였으나 50~299 인에서는 100 억 ~1천억원이 56.5%, 300 인이상에서는 1천억원이상이 82.9% 로가장높았다. [ 그림 4-3] 조사대상사업체의 2016 년매출액 (N=1,132)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조사대상업체가운데생산품을해외에수출하고있는사업체는 19.9% 인 272 개사였다. 생산품을수출하고있는업체의비중은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28.1% 로가장높았고, 규모별로는 5인미만은 7.2% 에불과하였으나 50~299 인은 41.2%, 300 인이상대기업은 61.5% 로높았다. 수출이있는이들업체의매출액에서차지하는수출비중은 10~30% 미만이 23.9%, 30~80% 미만이 22.1%, 10% 미만이 11.8%, 80% 이상이 6.3% 였으며무응답이 98개업체로 36.0% 였다.

12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05 [ 그림 4-4] 조사대상사업체의매출대비수출비율 (N=272)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주력제품수요에는변화가없었다는응답이 63.5% 로가장많았으며감소했다는응답이 24.5% 로증가했다는응답 12.0% 보다높았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변화없다는응답이가장높은가운데감소했다는응답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 31.8%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고증가했다는응답은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 16.2%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다. 규모별로도모든규모에서변화없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며감소했다는응답은 50~299인에서 29.4% 로가장높았고, 증가했다는응답은 5~49인에서 14.5% 로가장높았다.

126 10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5] 지난 2 년간 (2015 년 ~ 현재 ) 주력제품수요변화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6] 지난 2 년간 (2015 년 ~ 현재 ) 동종산업의시장환경변화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2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07 한편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동종산업의시장환경에서는변화없다는응답이 72.3% 로가장높았으며악화되었다는응답이 21.2%, 개선되었다는응답이 6.5% 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변화없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나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악화되었다는응답이 39.2%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다. 규모별로는모든규모에서변화없다는응답이가장높은비중을보인가운데 50~299 인에서는악화되었다는응답이 25.2% 로다른규모에비해높게나타났다. 지난 2년간주요제조업의수요와시장환경은악화되었다는응답이개선되었다는응답보다많아전반적으로악화된것으로볼수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 이, 규모별로는 50~299인과 5인미만업체가특히어려움을겪고있음을알수있다.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타지역에서현재의소재지로이전한사업체는 13.3% 인 182 개업체였다. 산업별로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15.8%, 1차금속제조업이 14.9%,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14.8% 등이었으며규모별로는 300인이상대기업이 20.5%, 5~49인이 15.8%, 50~299인이 14.7% 였다. [ 그림 4-7] 타지역에서현소재지로이전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28 10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이들이전업체의이전시기는 2013~2017 년이 39.6% 로가장많았고 2010 년이전이 26.9%, 2010~2012 년이 26.4% 로나타났다 년이후에이전한업체가 66.0% 로이전업체의 4분의 3 정도가비교적최근에이전한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등에서 2013 년이후이전한업체의비중이높았다. 규모별로는모든규모에서 2013 년이후이전비율이가장높았으며특히소규모업체일수록최근이전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8] 이전사업체의이전시기 (N=182)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이전업체의이전하기전소재지로는경기가 58.8%, 인천이 13.7%, 서울이 8.2% 로수도권에서이전한경우가 80.7% 였다. 수도권이외지역으로는대전이 9.3% 로가장높았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의경우이전한 18개업체모두가수도권에서이전한것으로나타났으며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수도권에서이전한비율이 63.2% 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 300 인이상사업체의경우수도권에서의이전비율이 62.5% 로비교적낮았으나나머지규모에서는수도권에서의이전비율이 80% 정도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12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09 [ 그림 4-9] 이전사업체의이전하기전소재지 (N=182)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10] 이전사업체의이전사유 (N=182)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30 11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한편이들이전업체가현재소재지로이전하게된이유로는납품업체, 하도급업체등관련기업과거래편의를위해서가 35.2% 로가장높았으며세제혜택등지방정부의기업유치전략으로이전한비율이 23.1%, 사업체의확장이전이 17.6%, 수도권규제로신증설이곤란해이전한경우가 8.2% 인것으로나타났다.

13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11 제 2 절인력현황및변동 1. 사업체인력현황 조사대상사업체의인력현황을살펴보면전체 1,369 개사업체에종사하고있는인력 (2017 년 8월 1일기준 ) 은총 6만 3,062 명인것으로조사되었다. 성별로는남성이전체인력의 81.8%, 여성은 18.2% 를차지하고있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에서남성의비중이 93.8% 로가장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남성비중이 66.4% 로가장낮은반면여성비중은 33.6% 로가장높게나타났다. [ 그림 4-11] 주요제조업의성별종사자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전체인력가운데외국인인력이 3,440 명으로약 5.5%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9.7% 로가장높았고 1차금속제조업이 7.9%,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4.2%,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3.0%,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6% 였다.

132 11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전체인력의 97.2%, 비정규직이 2.6%, 자영업자및무급가족종사자가 0.2% 인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정규직이 96% 이상을차지하며산업간차이는없는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12] 주요제조업의고용형태별종사자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13] 주요제조업의연령별종사자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3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13 종사자의연령별구성을보면 ( 정규직만대상 ) 30~39 세가 32.2% 로가장많았고 40~49 세가 29.7%, 15~29 세가 19.7%, 50~59 세가 16.3%, 60세이상은 2.2% 였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 30~39 세와 40~49 세가 60% 이상을차지하며가장큰비중을보였다. 15~29 세청년층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22.3% 로가장높았고 50~59세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19.8% 로가장높았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 57.7% 로절반이상을차지하고있으며대졸 24.6%, 전문대졸 15.9%, 대학원졸 1.8% 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고졸이하가가장높은비중을보이는가운데 1차금속제조업이 68.6% 로특히높았다. 대졸은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30.8% 로가장높았고전문대졸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22.8% 로가장높은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14] 주요제조업의학력별종사자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근속연수별로는 1년이상 ~3년미만이 27.6% 로가장큰비중을보였으며 3년이상 ~5년미만이 23.5%, 5년이상 ~10 년미만이 21.4%, 10년이상장기근속자는 15.4%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 1년미만단기근속자비중은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4.8% 로가장높았고 1년이상 ~3년미만은 1차금속제조업이 34.7% 로가장높았다. 10년이상장기근속자

134 11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비중은 1차금속제조업이 10.4% 로가장낮은반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20.9% 로가장높게나타났다. [ 그림 4-15] 주요제조업의근속연수별종사자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인력변화에대해서는전체사업체의 78.3% 가변화없다는응답을하였으며축소되었다는응답은 10.7% 로확대되었다는응답 11.0% 와비슷한수준을보였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이변화없다는응답이 89.6% 로가장높았으며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변화없다는응답이 71.1% 로가장낮았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지난 2년간인력변화폭이다른산업에비해컸으며확대되었다는응답이 17.6% 로축소되었다는응답 11.3% 에비해높게나타났다. 규모별로는인력의변동폭은 50~299 인사업체에서큰것으로나타났으며 5인미만사업체와 300 인이상사업체는변동폭이적었던것으로나타났다. 다만, 5인미만사업체에서는인력변동폭은적었지만다른규모와달리인력이축소되었다는응답이확대되었다는응답보다많았다.

13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15 [ 그림 4-16] 지난 2 년간 (2015 년 ~ 현재 ) 인력의변화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17] 사업체의핵심인력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36 11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사업체에서가장중요한역할을하는핵심인력은어떤인력인가라는질문에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라는응답이 62.5% 로가장높았고다음으로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16.5% 로이두인력이약 80%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74.9% 로주요제조업가운데가장높았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47.9% 로다른산업에비해낮은반면에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는 41.9% 로높게나타났다. 규모별로는모든산업에서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가장높게나타났으나 50~299 인사업체에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못지않게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도 35.6% 로높은비중을보였다. [ 그림 4-18] 적정수준대비인력과부족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현재의인력이적정수준에비해어떠하냐는질문에적정한수준이라는응답이가장높았다. 인력별로보면연구개발인력과사무관리인력그리고단순노무인력은적정수준이라는응답이 95% 를넘었고과잉이라는응답은없었다. 생산기능인력은적정수준이라는응답이 84.9% 로다른인력에비해다소낮은반면부족하다는응답은 14.9% 로다소높게나왔으며과잉이라는응답도 0.2% 였다. 평균부족인력은업체당 3.6 명, 과잉인력은 1.7 명으로나왔다.

13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17 인력이부족하다고응답한 238 개업체의경우인력부족원인으로는지역내청장년인력부족이 29.8% 로가장높았으며일이힘들어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 18.5%, 임금수준이높지않아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 17.6%, 지원자는있으나숙련자나기술을가진마땅한사람이없다는응답이 15.1% 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는작업장환경이열악하여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며 1차금속제조업에서는일이힘들어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다른사업에비해높게나왔다. [ 그림 4-19] 인력부족원인 (N=238)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2. 인력채용및이직현황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신규인력을채용하는방식은수시채용이 75.7% 로가장많았으며매년정기적으로채용한다고응답한사업체는 4.5% 에불과하였다. 사업체의 19.8% 는지난 2년간신규채용을하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수시채용이가장높게나왔으며매년정기적으로채용한다는비율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9.7% 로비교적높고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7.0%, 1차금속제조업이 6.7% 등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5 인미만사업체에서는지난 2년간신규채용이없었다는비율이 45.5% 로약절반

138 11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정도였으며 300 인이상대기업은매년정기적으로인력을채용하는비율이 56.4% 로절반을상회하였다. 5~49 인과 50~299 인에서는수시채용이약 90% 정도로높은비중을보였다. [ 그림 4-20] 지난 2 년간 (2015 년 ~ 현재 ) 신규인력채용방식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21] 신입사원채용시주요구인수단 (1+2 순위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3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19 신입사원채용시중요하게활용하는구인수단으로는 (1+2 순위 ) 고용부워크넷이 48.5% 로가장높았으며직원추천이나연고가 39.7%, 인터넷게시가 36.1%, 민간취업알선센터가 9.7% 등으로나타났다. 기타수단으로는신문, 라디오, TV 등매체를이용하거나지역생활정보지, 여성일자리센터의뢰등이었다.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 2017 년상반기 (1~6 월 ) 에신규인력을채용한사업체는전체의 50.0% 인 685 개사인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체의 65.9% 가상반기에신규인력을채용했으며 1차금속제조업은 61.9%,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54.5% 가상반기에인력을채용한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는 84.6% 가신규채용이없었던반면 5~49 인은 58.5%, 50~299 인사업체는 86.6%, 300 인이상사업체는 92.3% 가상반기에인력을채용한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22] 2017 년상반기신규인력채용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년상반기에 685 개사업체에서채용한인력은총 5,878 명이었다. 이들인력의구성을살펴보면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 95.5%, 비정규직이 4.5% 였다. 모든산업에서정규직채용비율이높았으며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

140 12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신장비제조업에서는비정규직이 6.4%,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비정규직이 5.8% 를차지하였다. [ 그림 4-23]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685)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24]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연령별구성 (N=685)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4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21 상반기채용인력의연령별구성에서는전체채용인력의 39.1% 가 15~29 세청년층이었으며 30~39 세가 38.4%, 40~49 세가 17.2%, 50~59 세가 4.9% 였다. 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청년층비율이 53.4% 로가장높았고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청년층비율이 39.7% 였다. 나머지산업에서는 30~39 세비율이가장높았는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 30~39세가 44.2%, 1차금속제조업은 40.3%,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37.4% 였다. [ 그림 4-25]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학력별구성 (N=685)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신규채용인력의학력별구성을보면고졸이하가 68.0% 로가장높았고대졸이 18.6%, 전문대졸이 13.5% 였다. 모든산업에서고졸이하비율이가장높았으며특히 1차금속제조업에서는고졸이하비율이 78.9% 였다. 대졸채용비율은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29.3%,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24.2% 였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전문대졸이 16.8% 로대졸 13.5% 에비해높았다. 채용인력의직업별구성을보면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54.6% 로가장많았고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23.1% 로이두직업이 77.7% 를차지

142 12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하는것으로나타났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을제외한모든산업에서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가장높은비중을보였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56.6% 로가장많았으며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는 23.0% 로다른산업에비해적었다. [ 그림 4-26] 2017 년상반기채용인력의직업별구성 (N=685)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상반기에신규인력을채용한 685 개사업체가운데외국인을채용한업체는 16.2% 인 111개업체이며채용외국인은 493 명이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 1차금속제조업에서채용비율이높았다. 또한여성을채용한사업체는 21.5% 인 147 개사였으며채용여성은 675 명이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채용비율이높았다. 한편 2017 년상반기에이직이발생한사업체는 473 개사 (34.6%) 였으며전체이직인력은 3,736 명이었다. 이들이직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을보면전체이직인력의 95.1% 가정규직이었으며비정규직은 4.9% 였다. 모든산업에서이직인력은대부분정규직이었으며비정규직은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10.1%,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6.2%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다.

14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23 [ 그림 4-27]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47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28]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연령별구성 (N=47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연령별로는 15~29 세청년층이 39.7% 로가장높았고 30~39 세가 39.3% 로 40세미만이 79.0% 를차지해연령이젊을수록이직률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과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

144 12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서는청년층이직비율이각각 51.4% 와 46.8% 로가장높았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15~29 세청년층과 30~39 세의비율이 40.5% 로동일하였다. 자동차트레일러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 30~39 세의이직이가장많았는데각각 39.8% 와 41.0% 였다. [ 그림 4-29]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학력별구성 (N=47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30] 2017 년상반기이직인력의직업별구성 (N=47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4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25 학력별구성에서는전체이직인력가운데 73.0% 가고졸이하였으며대졸이 17.3%, 전문대졸이 9.7% 였다. 모든산업에서고졸이하의비율이가장높았고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대졸의비율도 31.6% 로다른산업에비해높게나타났다. 전문대졸은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각각 12.6% 와 11.9% 로나타났다. 직업별구성에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43.3%,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34.0% 로이두직업군이전체이직인력의 77.3%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과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의이직이가장많았던것으로나타났다. 반면에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 1차금속제조업에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의이직이가장많았던것으로나타났다. 상반기에이직이발생한 473 개업체가운데외국인의이직이발생한업체는 16.5% 인 78개업체였으며이직외국인은 393 명인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 1차금속제조업에서이직이많았던것으로나타났다. 또한여성의이직이발생한사업체는 90개였으며이직한여성은 396 명이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이직이많았던것으로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2017 년하반기 (8~12 월 ) 에인력채용계획이있는사업체는 28.7% 인 393 개업체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각각 32.1% 와 32.0% 로높았고 1차금속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20.9% 와 24.0% 로낮았다. 이는철강산업과자동차산업의최근매출감소를반영한것으로보인다. 규모별로는 50~299 인사업체와 5~49 인사업체에서인력채용계획이있는비율이각각 33.0% 와 31.8% 로높은반면 5인미만과 300 인이상대기업에서는 23.0% 와 25.6% 로낮았다.

146 12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31] 2017 년하반기인력채용계획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하반기인력채용계획이있는이들 393 개업체의총채용예정인원은 1,706 명이며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 95.3%, 비정규직채용예정이 4.7% 로나타났다. 비정규직채용을계획하고있는사업체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8.7%,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7.6% 였다. [ 그림 4-32]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고용형태별구성 (N=39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4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27 채용예정인력의연령별구성을보면 30~39 세가 44.7% 로가장많고 15~29 세가 39.2%, 40~49 세가 13.4% 등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과 1차금속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 15~29 세청년층채용예정비율이가장높은반면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는 30~39 세채용예정비율이가장높게나타났다. [ 그림 4-33]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연령별구성 (N=39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학력별구성에서는전체채용예정인력의 70.8% 가고졸이하이며대졸이 18.1%, 전문대졸이 11.2% 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고졸이하가가장높은비율을보였으며특히 1차금속제조업은고졸이하의비율이 94.6% 였다. 대졸은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28.2%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으며전문대졸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4.7%,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13.5% 로상대적으로높았다.

148 12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34]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학력별구성 (N=39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35] 2017 년하반기채용예정인력의직업별구성 (N=393)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채용예정인력의직업별구성을보면전체채용예정인력의 59.4% 가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로나타났다.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는 18.5%, 사무종사자는 13.4% 였다 년상반기채용인력이나이직인력과마찬가지로

14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29 채용예정인력에서도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가가전체채용예정인력의 77.9% 로대부분을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에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44.1% 로가장높게나타난반면나머지모든산업에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가장높았다. 1차금속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의비중이다른산업에비해높았으며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의비중이 77.7%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다. 사무종사자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에서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하반기인력채용을계획하고있는 373 개업체가운데외국인채용을계획하고있는업체는 50개업체이며채용예정인원은 173 명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과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높은비율을보였다. 또한여성인력채용을계획하고있는업체는 35개업체였으며채용예정인원은 137 명이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트레일러제조업과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높은비율을보였다. 3. 비정규직현황및고용조정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비정규직근로자를고용한적이있는사업체는 13.7% 인 187 개업체인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비정규직활용비율이 22.6% 로높았으며규모별로는규모가커질수록비정규직활용비율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업체의비정규직활용비율은 5.8% 인반면 50~299 인은 29.1%, 300 인이상업체는 30.8% 였다. 비정규직을활용한적이있는이들 187 개업체의비정규직고용추세를보면비정규직비중을유지하고있다는업체가 124 개로 66.3%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비중을줄여왔다는업체는 55개업체로 29.4%, 늘려왔다는업체는 8개사로 4.3% 였다. 비정규직의주된고용형태로는기간제 ( 계약직등 ) 근로자로고용된경우가 66.3% 로가장많았으며일용근로자 16.0%, 외국인근로자 9.1%, 용역근로자 5.3% 등으로나타났다.

150 13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36] 지난 2 년간비정규직활용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37] 비정규직고용추세및주된고용형태 (N=187)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지난 2년간비정규직일자리를정규직으로전환한적이있는사업체는 6.1% 인 84개업체였으며총전환인력은 731 명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1.1%,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5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 로비교적높게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정규직전환이발생한업체비율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는 0.6% 에불과한반면 300 인이상사업체는 20.5% 였다. [ 그림 4-38] 비정규직의정규직전환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39] 비정규직의정규직전환방식 (N=84)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52 13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비정규직을정규직으로전환한적이있는이들 84개업체의주된정규직전환방식으로는기존의정규직직제로흡수하였다는응답이 75.0% 로대부분을차지하였으며기간정함이없는근로계약, 즉무기계약으로전환한경우가 23.8%, 별도의직급및직제를부여하여정규직군을신설한경우가 1.2% 인것으로나타났다. 한편지난 1년간인력감축같은고용조정을수행한적이있는사업체는 14 개업체로나타났으며향후 1년간고용조정을계획하고있는사업체는 2개사인것으로나타났다.

15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33 제 3 절임금, 근로조건및노사관계 이절에서는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임금및근로조건과복지제도및노사관계를살펴보고자한다. 1. 임금및근로조건 먼저조사대상사업체의임금수준과근로조건을살펴보기로한다. 사업체의임금수준이동종산업의평균임금수준과비교하여비슷한수준이라는응답이전체사업체의 87.7% 로대부분을차지하는가운데높은편이라는응답이 7.9% 로낮은편이라는응답 4.4% 에비해많았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동종산업에비해높은편이라는응답이 13.4% 로다른산업에비해많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동종산업에비해높은편이라는응답이많았다. 특히 300 인이상대기업의경우 15.4% 가높은편이라고응답한반면낮은편이라는응답은없었다. [ 그림 4-40] 동종산업의평균임금대비임금수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54 13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사업체인력의평균초임은군필 4년제대졸남성정규직이연간 2,928 만원, 4년제대졸여성정규직은연간 2,769 만원, 군필고졸남성정규직은 2,541 만원, 고졸여성정규직은 2,278 만원으로나타났다. 4년제대졸남성정규직을 100 으로할때 4년제대졸여성정규직은 94.6, 고졸남성정규직은 86.8, 고졸여성정규직은 77.8 수준이다. < 표 4-11> 조사대상사업체인력의평균초임수준 (N=1,369) 산업 규모 대졸 (4 년제 ) 남성정규직 대졸 (4 년제 ) 여성정규직 고졸남성정규직 ( 단위 : 만원 ) 고졸여성정규직 전체 2,928 2,769 2,541 2,278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 ( 의약품제외 ) 2,867 2,725 2,446 2,178 1차금속제조업 3,028 2,900 2,669 2,286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2,812 2,794 2,460 2,318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 2,874 2,611 2,497 2,200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3,131 3,109 2,700 2,453 5 인미만 2,826 2,475 2,494 2,060 5~49 인 2,791 2,566 2,409 2,134 50~299 인 3,055 2,833 2,709 2, 인이상 3,551 3,521 3,086 2,919 주 : 세전기준초임연간임금임.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산업별로는대졸 (4년제) 남성정규직을기준으로연간평균임금수준이가장높은산업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 (3,131 만원 ) 이었으며가장낮은산업은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 (2,812 만원 ) 이었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의평균연간임금을 100 으로하면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은 93.5, 1차금속제조업은 91.6,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89.9,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91.8 수준이었다. 규모별로는 300 인

15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35 이상대기업의연간평균임금수준을 100 으로하면 5인미만사업체는 79.6, 5~ 49인은 78.6, 50~299 인은 86.0 수준이었다. 그러므로산업별임금격차보다규모별임금격차가훨씬큰것으로나타났다. 임금제도와관련하여임금피크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전체사업체의 4.5% 인 61개업체인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9.1% 로가장많았고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6.6%, 1차금속제조업이 6.0%,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5.1% 였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시행업체가많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는임금피크제를시행하는업체가없었으나 300 인이상대기업의경우전체의 3분의 1 에해당하는 33.3% 가임금피크제를시행하는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41] 임금피크제시행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임금피크제를시행하고있는 61개업체의임금피크제시행연령은평균 57.3 세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이 57.8 세,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57.7 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57.6 세등이었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56.6 세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평균시행연령이낮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5~49 인사업체는 57.4 세인반면 300인이상사업체는 57.0세였다.

156 13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42] 임금피크제평균시행연령 (N=61) ( 단위 : 세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43] 정년제도적용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취업규칙에정년제도가있는사업체는 30.5% 인 419 개업체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48.4% 로가장많았고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42.2% 였으며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17.2% 로산업가운데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

15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37 클수록정년제도를갖추고있는사업체비중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의경우 3.4% 에불과하였으나 300 인이상은 94.9% 가정년제도를갖추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정년제도가있는 419 개업체의평균정년은 60.0세였다. 한편 2017 년부터 300 인미만사업장과국가및지자체에도정년 60세의무화가시행된다. 이러한 60세정년의무법제화가사업장에영향을미칠것인가라는질문에별영향을미치지않는다가 70.3% 로나타났으며심각한영향을미친다고응답한사업체는 1.2% 였다. 정년의무화가사업장에영향을미칠것이라고응답한 17개사업체의경우정년의무화대책으로는경력직채용대신청년중심으로인력을채용하겠다는응답이 23.5%, 비정규직활용을확대하겠다는응답과임금피크제이외성과중심임금체계로전환하겠다는응답이 11.8% 로나타났다. 작업장의근로환경 ( 작업장환경 ) 은동종회사에비해어떠한가라는질문에비슷한편이라는응답이 78.7% 였으며좋은편이라는응답이 18.9% 로좋지않은편이라는응답 2.3% 에비해훨씬많았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에서좋은편이라는응답이 23.5% 로다른산업에비해높았다. 규모별로는 300 인이상대기업에서좋은편이라는응답이 30.8% 로가장높았다. [ 그림 4-44] 동종산업대비작업장근로환경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58 13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주 5일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75.7% 였으며부분적으로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5.0%, 시행하지않고있는사업체가 19.3% 로나타났다. 산업별주 5일제시행비율은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83.9% 로가장높았으며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67.0% 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시행비율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는 59.9% 이나 300 인이상사업체는 94.9% 가주 5일제를시행하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 그림 4-45] 주 5 일제시행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교대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24.1% 인 330개사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53.9% 로가장높게나타났고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7.5% 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교대근무제시행비율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는 1.2% 에불과하였으나 300 인이상사업체는 94.9% 가교대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5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39 [ 그림 4-46] 교대근무제시행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47] 주된교대근무제 (N=330)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교대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 330 개사업체의주된교대근로제로는 2 조 2 교 대가 67.6% 로가장많았으며 4조 3교대 10.9%, 격일제근무 7.0%, 3조 3교대 6.4%, 3조 2교대 6.1% 등으로나타났다.

160 14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사업장의실근로시간변화에관련한질문에서는변화없다는응답이 95.8% 로대부분을차지하였으며늘어나는편이라는응답이 1.6%, 감소하는편이라는응답이 2.6% 를차지하였다. 산업별로는뚜렷한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규모별로도변화없다는응답이대다수를차지하는가운데 50~ 299 인사업체에서는늘어나는편이라는응답이 4.9% 로감소하는편이라는응답 4.2% 에비해다소높게나타났다. [ 그림 4-48] 지난 2 년간 (2015 년 ~ 현재 ) 실근로시간의변화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2. 복지제도및노사관계 다음으로조사대상사업체의복지제도와노사관계를살펴보고자한다. 사회보험제도가운데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률은동일하게 96.1% 로대부분의사업체가가입되어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 100.0% 로모든사업체가가입되어있으며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 93.9% 로산업가운데가입률이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는 89.8%, 5~49 인사업체는 99.4% 였으며 50인이상은모든사업체가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에가입되어있는것으로나타났다.

16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41 [ 그림 4-49] 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50] 고용보험과산재보험가입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고용보험가입률은국민연금에비해다소낮은 95.4%, 산재보험가입률은 95.9% 였다. 산업별로는두가지모두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과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의가입률이높고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의가입률은상대적

162 14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으로낮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의가입률은각각 88.0% 와 89.4% 인반면 50인이상은모든사업체가가입되어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처럼주요제조업의사회보험가입률은비교적높은수준을보이고있는반면에각종휴직및보육지원제도등사내복지제도의정비는미흡한것으로나타났다. 남성육아휴직제도의경우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사업체가 56.1% 로절반이넘는다. 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제도는있으나해당자가없는경우가 35.6% 였고실제로활용한사례는 8.3% 에지나지않는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70.3% 로가장높았고제도는있으나해당자가없는경우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51.2%, 실제활용한사례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5.0% 로높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의경우제도자체가없는경우가 88.4% 에이른반면에 300 인이상은제도는갖추고있으나활용한사례는 28.2% 에지나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51] 지난 2 년간육아휴직 ( 남성 ) 제도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6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43 [ 그림 4-52] 지난 2 년간육아휴직 ( 여성 ) 제도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여성육아휴직제도역시제도를갖추고있는비율은남성육아휴직제도와비슷한수준이다. 다만활용사례는 13.5% 로남성육아휴직제도활용률 8.3% 에비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도모든산업에서남성육아휴직제도에비해활용률이다소높았으며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제도를활용한사례도많은것으로나타났다. 특히 300 인이상사업체는지난 2년간이제도를활용한사례가있는사업체가 64.1% 로나타났다. [ 그림 4-53] 지난 2 년간배우자출산휴가 ( 남성 ) 제도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64 14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배우자출산휴가 ( 남성 ) 제도는여성육아휴직제도와비슷한수준을보였다. 제도가정비되어있지않은사업체가 56.9% 였으며지난 2년간제도는있으나해당자가없었던경우가 28.8%, 이제도를사용한사례는 14.3% 였다. [ 그림 4-54] 지난 2 년간간병 ( 돌봄 ) 휴직제도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간병 ( 돌봄 ) 휴직제도의경우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사업체가 75.0% 로높았으며제도는있으나지난 2년간해당자가없었던사업체는 21.7% 였다. 지난 2년간실제이제도를활용한사례는 3.3% 에불과하였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의활용사례가 8.0% 로다른산업에비해다소높았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 82.9% 에이르는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제도를갖춘사업체비율은높으나실제활용사례는 50~299 인 10.1%, 300 인이상 7.7% 로매우낮은수준이었다. 보육지원제도 ( 탁아및육아지원, 보육시설설치등 ) 는돌봄휴직제도보다더욱열악한것으로나타났다. 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전체사업체의 83.0% 였으며지난 2년간실제활용한사례는 2.3% 에불과했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에서활용사례가 8.0% 로나타났으며규모별로는 50~299 인이 6.9%, 300인이상은 5.1% 로매우낮았다.

16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45 [ 그림 4-55] 지난 2 년간보육지원제도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한편주요제조업의노사관계는대립적이기보다는협력적이라는응답이많았다. 보통이라는응답이 74.6% 로대부분을차지하는가운데협력적이라는응답이 25.1% 로대립적이라는응답 0.4% 보다많았다. [ 그림 4-56] 노사관계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66 14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노동조합이설립되어있는사업체는 6.2% 인 85개사업체였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6.1% 로가장높았고 1차금속제조업이 13.4%,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4.3% 등으로나타나주요제조업의노조조직률은낮은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 50인미만소규모사업체는노조가거의조직되어있지않았으며 50~29 인은 19.6%, 300 인이상은 53.8% 로나타나규모가클수록조직률도높았다. [ 그림 4-57] 노동조합조직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노동조합이조직되어있는 85개사업장의대표노조의상급단체는민주노총계열이 44.7%, 한국노총계열이 24.7% 였으며그외상급단체가 11.8%, 상급단체가없는경우는 18.8% 였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과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민주노총계열이각각 66.7% 와 52.9% 였으며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은민주노총계열이 37.1%, 한국노총계열이 34.3% 였다. 규모별로는 5~49 인과 50~299 인은민주노총계열이각각 50.0% 와 46.7% 였으며 300 인이상은민주노총계열과상급단체가없는경우가 38.1% 로동일한비율을보였다.

16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47 [ 그림 4-58] 대표노동조합의상급단체 (N=85)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59] 노동조합가입률 (N=85) ( 단위 : %) 주 : 노조가입률 =( 노조원 가입대상조합원 ) 100.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노동조합이설립되어있는 85개사업체에서노동조합에가입되어있는조합원은전체종사자의약 73.0% 인것으로나타났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과 1 차금속제조업은각각 60.5% 와 61.7% 로다소낮은반면에전자부품, 컴퓨터, 영

168 14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은 92.5% 로대부분의종사자가노조에가입되어있는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조합원가입률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5~49 인은 60.0% 이나 300 인이상은 89.8% 였다. 주요제조업의경우노조가설립되어있는사업장은소수이지만노조가설립되어있는경우종사자의노조가입률은높은것으로나타났다. 지난 1년간노사협의회가운영된사업장은전체의 19.9% 인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43.8% 로가장높았고 1차금속제조업이 31.3%,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24.1% 였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은노사협의회가거의운영되지않은반면 50~299 인은 68.0%, 300인이상은 64.1% 로나타났다. [ 그림 4-60] 지난 1 년간노사협의회운영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지난 1년간노사간쟁점으로는임금인상과통상임금, 임금피크제등임금관련사항과인력부족및신규채용, 교대제또는근로시간, 정년연장문제, 정리해고등고용조정, 비정규직및사내하도급문제등으로나타났으나이들이쟁점으로등장한사업체는매우소수였던것으로나타났다. 예컨대통상임금외임금인상이노사간쟁점으로등장한사업체는전체사업체의 6.5% 에불과했다.

16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49 결국임금및고용조건등과관련된주요사항이노사간쟁점으로다루어지는경우는매우드물었던것으로볼수있다. [ 그림 4-61] 지난 1 년간노사간쟁점 (N=1,369) ( 단위 : %) 주 : 항목별로지난 1 년간노사간쟁점이었다고응답한사업체비율임.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70 15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4 절하도급거래및일자리지원 이절에서는주요제조업사업체의하도급거래현황을살펴보고일자리창출과관련된정부및지자체의지원현황과요구사항등을살펴보기로한다. 1. 하도급거래및외주현황 먼저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하도급거래를하는업체는전체의 28.3% 인 388 개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가운데하도급거래를하는사업체가 58.5% 로가장많은것으로나타났으며 1차금속제조업은 14.9% 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 50~299 인이 40.2% 로가장높았고 5~49 인이 27.2%, 300인이상은 25.6% 로나타났다. [ 그림 4-62] 하도급거래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하도급거래를하는 388 개사업체에서하도급거래에서주로수탁자인경우는 58.8% 로절반을넘었고주로위탁자인경우가 17.3%, 수 위탁둘다를하는경우는 24.0% 였다. 산업별로는하도급거래비중이가장높았던자동차및트레

17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51 일러제조업의경우주로수탁자인경우가 83.5% 로대부분을차지하였다. 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은수 위탁둘다를하는사업체가 42.4% 로주로수탁자인경우 41.2% 와비슷한수준을보였다. 규모별로는 300 인미만사업체는주로수탁자인경우가대부분인반면에 300 인이상대기업은주로위탁자인경우가 90.0% 를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63] 하도급거래에서의주된입장 (N=388)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하도급거래에서주로위탁자인경우를제외한, 즉주로수탁자인사업체와수 위탁둘다를하는사업체 321 개사의경우전체매출액에서차지하는수탁거래는 86.1% 로매우높은비중을보였다. 결국하도급거래 ( 수탁거래 ) 를하는사업체는위탁업체에납품을전문으로하는사업체라볼수있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93.9% 로가장높았고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이 77.9% 로가장낮았다. 규모별로는모든규모에서 80.0% 이상의비중을보이는가운데 50~299 인은 91.5%, 300인이상 (1개업체 ) 은 100.0% 였다.

172 15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64] 수탁거래가매출액에서차지하는비중 (N=321)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65] 수탁거래가거래하는원청업체수 (N=321) ( 단위 : 개사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이들수탁업체가거래하는원청회사는업체당평균 7.4 개사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평균 10.6 개사로가장많았고,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평균 3.1 개사로가장적었다. 규모별로

17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53 는작은규모일수록거래하는원청업체가많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은평균 12개사였으며 5~49 인은 6.9 개사였다. 300 인이상은 1개업체로하나의원청회사와만거래하는것으로나타났다. 수탁거래에서원청회사로부터부당한처우를경험한적이있는업체는 12.5% 인것으로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 1차금속제조업이 26.7% 로가장많았고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이 15.9%,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이 15.4% 였다. 규모별로는소규모기업일수록부당한처우를경험한사례가많은것으로나타났는데 5인미만은 23.9%, 5~49 인 11.1%, 50~299 인은 4.7% 였다. [ 그림 4-66] 원청회사로부터부당한요구를받은경험 (N=321) 이있는원청업체수 (N=321)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수탁회사가원청회사로부터받은부당한처우의경험으로는납품단가인하요구가 95.0% 로가장많았다. 그밖에물품등의강제구매, 부당한거래취소, 부당한경영간섭, 대금회수지연, 인력빼가기, 기술남용등으로나타났다.

174 15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67] 원청회사로부터받은부당한경험 (N=40) ( 단위 : %) 주 : 항목별로부당한경험이있었다고응답한사업체의비율임.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이들업체가하도급거래에서겪는가장어려운점으로는납품대금을제때회수하지못하는것과원청업체로부터의단가인하요구, 일정하지않은주문량과납기, 설비와품질등에서원청업체의지나친간섭등을꼽고있으며개발된기술을원청업체가가져가자체생산하는이른바기술탈취도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4-12> 하도급거래의가장어려운점 ( 단위 : 건 ) 하도급거래의어려운점 빈도 수금이되지않는다 6 단가인하를요구한다 5 단가인상이어렵다 4 단가가낮다 4 결제가늦다 3 분야에맞는업체선정이어렵다 3

17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55 하도급거래의어려운점 빈도 ( 위탁자가 ) 납품날짜를지키지않는다 2 어음결제기간이길다 2 주문물량이일정하지않다 2 가격경쟁이치열하다 1 원청업체가갑질한다 1 갖추라는기계설비가많다. 지나친품질을요구한다 1 계약금및중도금결제가원활하지않다 1 공정거래위원회자료제출이어렵다 1 기술개발후도면등자료를가져가원청업체에서생산한다 1 기술력이부족하다 1 무조건지시에따라야한다 1 문서없이구두로거래가이루어진다 1 발주가일정하지않다 1 불량시 100% 배상책임을요구한다. 관리비를요구한다 1 세금이많다 1 인력관리가어렵다 1 인력수급이어렵다 1 일을주었다가다시가져간다 1 자금조달이어렵다 1 품질보장이어렵다 1 계 48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한편외부업체가사업장의업무를대행하는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을활용하고있는사업체가전체의 6.7% 인 92개업체인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2.4% 로가장많았고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활용비율도커지는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은 2.0% 에불과하였으나 300 인이상사업체는 20.5% 에이르는것으로조사되었다.

176 15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68] 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활용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근로자를활용하는이들 92개업체중주로단순노무직을활용하고있다는사업체는 47개업체 (51.1%) 였으며활용인력은총 792 명이었다. 다음으로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는 29개업체 (31.5%) 에서총 368 명이활용되고있었으며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는 16개업체 (17.4%) 에서총 675 명이활용되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이들의임금수준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는월평균 257 만원,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는월평균 237 만원, 단순노무종사자는월평균 178 만원으로조사되었다.

17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57 [ 그림 4-69] 주로활용하는사내하도급 사내용역근로자및월평균임금 (N=92) ( 단위 : %, 만원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2. 일자리관련정부지원및정책 다음으로일자리창출과관련하여정부나지자체로부터지원금을받은사업체는총 170 개업체로전체의 12.4% 에해당하는것으로조사되었다. 이들가운데과거에지원받았으나현재는받지않고있는사업체가 90개업체로 6.6% 를차지했고현재받고있는사업체는 80개업체로 5.8% 를차지했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약 10% 내외가일자리관련지원금을받았거나받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이 19.4% 로가장많았고 1차금속제조업이 8.2% 로가장적었다. 규모별로는소규모일수록지원받은비율이낮은것으로나타났다. 5인미만사업체중 3.6% 만이지원금을받은것으로나타난반면에 50~299 인은 27.5%, 300 인이상사업체는 25.7% 가정부지원금을받은것으로나타났다.

178 15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70] 일자리관련정부 ( 지자체포함 ) 지원금수혜여부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이들 170 개업체가받은지원금으로는청년인턴사원지원금이가장많았고장애인고용지원금, 중장년인턴사원지원금, 고용촉진지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일 학습병행제, 청년고용지원금, 정규직전환지원금, 시간선택제근로자지원금, 정년퇴직자재고용지원금순으로나타났다. [ 그림 4-71] 일자리관련정부 ( 지자체포함 ) 지원금명칭 (N=170) ( 단위 : 건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7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59 한편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정부나지자체로부터세금면제또는세제지원을받은사업체는 3.4% 인 46개업체로나타났다. 세제지원은연구개발전담부서세액공제가가장많았고중소기업취업자소득세감면, 청년고용소득세감면, 취득 등록세감면, 법인세감면, 창업 5년이내기업세금감면 ( 충남지역 30~50%), 본사지방이전기업세금감면이나과밀억제지역이전세금감면, 벤처기업세제지원등으로나타났다. [ 그림 4-72] 지난 2 년간근로자고용현황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조사대상사업체가운데지난 2년간 (2015 년 ~ 현재 ) 시간선택제근로자를고용한적이있는업체는 0.7% 인 9개사였으며청년인턴을고용한업체는 7.1% 인 97개사, 중장년인턴을고용한업체는 1.1% 인 15개사, 경력단절여성을고용한업체는 0.4% 인 6개사, 장애인을고용한업체는 4.6% 인 63개사였다.

180 16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그림 4-73] 지난 2 년간고용근로자의인건비정부지원현황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 그림 4-74] 지난 2 년간고용근로자의정규직전환여부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이들인력의고용과관련하여정부로부터인건비지원을받은경우는중장년인턴이 93.3% 로가장많았고, 청년인턴이 89.7%, 경력단절여성이 83.3%, 시간선택제근로자와장애인은 55.6% 였다. 또한이들인력가운데정규직으로전환된경우는경력단절여성이절반인 50.0%, 중장년인턴이 46.7%, 청년인턴이

181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 장애인이 38.1%, 시간선택제근로자가 33.3% 로고용된인력의절반을하회하는수준이었다. [ 그림 4-75] 지역의산업및고용여건이사업체운영에미치는영향 (N=1,369) ( 단위 : %)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지역의산업, 고용여건및지자체의정책이사업체운영에어느정도도움이되는지라는질문의응답을항목별로살펴보면지역내산업단지조성이나수도권규제는보통이라는응답이 41.9%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는가운데도움이된다는응답이 27.9% 로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 24.9% 에비해다소높은것으로나타났다. 산업별로는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과 1차금속제조업에서도움이된다는응답이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에비해높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은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많았으나 5인이상규모에서는규모가클수록도움이된다는응답이많았다. 지역내도로및교통운송여건항목에서는도움이된다가 51.4% 로가장높았으며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은 16.7% 였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을제외한모든산업에서도움이된다는응답이 50% 를넘었다. 규모별로도모든규모에서도움이된다는응답이가장높게나왔으며규모가클수록도움이된다는응답비율도높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182 16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지자체의기업지원정책항목에는도움이된다는응답이 35.9% 로가장높았고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은 26.4% 였다. 산업별로는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을제외한모든산업에서도움이된다는응답이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에비해높았다. 화학물질및화학제품제조업에서도움이된다는응답이 46.1% 로가장높았다. 규모별로는 5인미만사업체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높았으나 5인이상사업체에서는도움이된다는응답이좀더높았다. 지역내고교, 대학등인력공급여건항목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 47.3% 로가장높았다. 도움이된다는응답은 15.1% 에불과했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도움이된다는응답보다많았다. 규모별로는 300 인이상사업체를제외한모든규모에서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높게나왔다. 이는지역의고등학교나대학이지역산업체에서필요한인력을제대로공급하지못하고있다는의미로해석할수있다. 지역의기업유치전략항목에서는도움이된다는응답이 24.5% 인반면에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은 26.6% 로부정적인의견이많았다. 산업별로는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을제외한모든산업에서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도움이된다는응답보다높았다. 규모별로는 50인미만사업체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의견이많았으며 50인이상사업체에서는도움이된다는의견이많았다. 지역내거주여건및문화시설항목에서는도움이된다는응답은 20.5% 였으나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은 30.8% 로부정적인의견이더많았다. 산업별로는모든산업에서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의견이더많았으며규모별로는 300 인미만중소사업체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의견이많았던반면 300 인이상대기업에서는도움이된다는긍정적인의견이더많았다. 지역의구인구직취업알선서비스항목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응답이 28.0% 로도움이된다는의견 24.5% 에비해다소높았다. 산업별로는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및통신장비제조업을제외한모든산업에서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응답이다소높았다. 규모별로는 50인미만사업체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응답이많았으나 50인이상사업체에서는도움이된다는긍정적인응답이많았다. 이상지역의산업및고용여건이사업체운영에미치는영향에서는지역내

183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63 도로등교통운송여건과지자체의기업지원정책, 산업단지조성이나수도권규제정책등은사업체운영에도움이된다는의견이많은반면지역의인력공급여건이나거주여건및문화시설, 구인구직취업알선서비스등에서는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의견이많은것으로나타났다. 사업체가고용유지나신규채용과정에서겪는어려움으로낮은임금, 불편한교통여건, 지리적위치, 열악한근무환경등의의견이다수를차지하고있다. 그밖에사업체에서필요한숙련인력을구하기어렵다는의견, 이직이잦다는의견, 외국인고용제한등을들고있다. < 표 4-13> 고용유지또는신규채용과정의어려움 ( 단위 : 건 ) 고용유지및신규채용과정의어려운점 빈도 인력채용이어렵다 85 청년층인력채용이어렵다 41 임금이낮다 38 외곽지역이라교통이불편하다 35 지방에있어서인력채용이어렵다 27 소규모기업이라인력채용이어렵다 21 이직이많다 18 일이힘들어서지원이없다 15 지원자가없다 15 기술자가없다 14 외곽지역이라채용이어렵다 12 근무기간이짧다 11 외곽지역이라출퇴근이어렵다 9 일에맞는인력찾기가어렵다 8 임금상승으로어려움이있다 8 기능직이없다 7 숙련된인력이없다 7 내국인지원이없다 5 근무환경이좋지않다 4 자금이부족하다 4 4대보험제공이어렵다 3 경기가불규칙하다 3 고용임금이높다 3

184 16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고용유지및신규채용과정의어려운점 빈도 내국인임금비용이높다 3 외국인고용을위한고용노동부의뢰, 절차나시간이오래걸린다 3 외국인근로자의이직률이높다 3 일이없다 3 거리가멀어서오지않는다 2 국가공휴일에쉬지않는다 2 세금부담으로직원채용이어렵다 2 실력보다높은임금을요구한다 2 외국인채용비중이낮게되어있다 2 외국인채용이어렵다 2 일을가르쳐놓으면퇴사를한다 2 자격증소지자를구하기어렵다 2 회사에맞는스펙소유자가없다 2 회사에적합한학력수준의인력이없다 2 경력자혜택이부족하다 1 구인정보가부족하다 1 근무시간이길다 1 단순노무직인력이부족하다 1 동종업계에서인력수급이이루어지므로인력이부족하다 1 복지혜택이부족하다 1 사드로인한매출감소로고용유지가어렵다 1 여자직원채용이어렵다 1 외곽지역이라기숙사를요구한다 1 외곽지역이라직원숙식비용이크다 1 외국인고용을위해한국인인력을보유해야한다 1 외국인근로자와의의사소통이어렵다 1 월차가없다 1 인지도가높은기업만선호한다 1 정비인력이부족하다 1 주변에문화시설이없다 1 주변에편의시설이없다 1 최저임금인상으로어려움이있다 1 취업자의의지노력이부족하다 1 합격후개인변심으로오지않는다 1 계 445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85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65 이러한인력채용상어려움을해결하기위한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로대중교통운행확대, 재정지원확대, 세제지원강화, 취업알선서비스강화등을들고있다. 그밖에순환버스제공이나기숙사지원, 직무교육확대, 외국인력사용제한완화등의요구가있었다. < 표 4-14> 인력채용과정의애로사항해결을위한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 ( 단위 : 건 ) 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 빈도 대중교통운행확대 17 정부의재정적지원 15 중소기업지원확대 7 임금지원 7 회사홍보확대 3 최저임금지원 3 지역발전 3 인력수급관련지원책마련 3 순환버스제공 3 취업박람회지원확대 2 지방인력의직무교육확대 2 숙식제공 2 세금지원 2 세금인하 2 세금분할납부마련 2 문화시설마련 2 노동부의인력알선 2 기업에맞는맞춤인력알선 2 4대보험의무조항의어려움해소 2 편의시설마련 1 충남인력시장채널구축 1 외국인근로자최저임금개선 1 청년인턴의임금을올려야한다 1

186 16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 빈도 청년내일채움공제기간을늘려야한다 1 직원의복지혜택지원 1 주 5일근무제이행을위한어려움해결 1 제품단가지원 1 제조업에대한기피해소 1 전공자확보지원 1 저금리대출제공 1 외국인채용확대 1 외국인인력수급에대한정보제공 1 외국인근로시간을늘려주어야한다 1 실업수당제도강화로무분별한이직제한 1 산학협력확대 1 사업장의현장실태조사시행 1 사드문제해결 1 방위산업체제도확대 1 도로확장 1 대단지조성 1 대기업의불공정방지대책마련 1 대기업과의임금격차해소 1 다양한정보제공 1 다른지역의인력유입마련 1 기존직원에대한지원확대로장기근무환경마련 1 기업현실에맞는해결방안제시 1 휴가근무시간에대한임금지원 1 교육공간확대 1 공정거래할수있도록규제마련 1 고용지원금지원 1 건설기술자노동조합이없어져야한다 1 계 113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충남지역제조업사업체인력실태조사.

187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67 제 5 절소결 이장에서는충남지역주요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인력의현황과채용및이직현황, 임금및근로조건과복지제도, 일자리창출을위한정부지원등에대한실태조사내용을정리하였다. 주요내용을요약하면다음과같다. 첫째, 조사대상 5개주요제조업의최근 2년간시장환경은다소악화된것으로나타났다. 주력제품의시장수요도증가하였다는응답보다감소하였다는응답이많았다. 특히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의시장환경이다른산업에비해악화된것으로나타났다. 둘째, 주요제조업의인력구성을보면성별로는남성이 80% 이상으로대부분을차지하며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 97.2% 이고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60% 이상을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절반이넘는 57.7% 를차지하였으며근속연수별로는 1~3 년미만이가장많았고 10년이상장기근속자는 15.5% 였다. 셋째, 지난 2년간인력의변화는거의없었던것으로나타났으며사업체에서가장중요한역할을하는핵심인력은기능원과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로나타났다. 현재인력은적정수준이라는사업체가가장많았으며부족하다고응답한사업체의경우부족의원인으로지역내청장년인력부족과임금과근로조건이열악하여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많았다. 넷째, 인력의채용방식은수시채용이대부분이었으며주로활용하는구인수단은고용부워크넷과직원추천및연고, 인터넷게시등으로나타났다 년에상반기신규인력을채용한사업체는절반인 50.0% 였다. 신규채용인력은대부분정규직이며연령별로는청년층과 30대, 학력별로는고졸이하, 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대부분이었다. 다섯째, 2017 년상반기에이직이발생한사업체는 34.6% 였으며이직인력은대부분이정규직이었고연령별로는청년층과 30대가약 80% 를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 73.0% 였으며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77.3% 를차지하였다. 여섯째, 2017 년하반기인력채용계획이있는사업체는 28.7% 로나타났으며채용예정인력중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 연령별로는 30대와청년층, 학력별로는고졸이하, 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가장많았다.

188 16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일곱째, 지난 2년간비정규직근로자를고용한사업체는 13.7% 였으며이들의고용형태에서는기간제근로자가가장많았다. 지난 2년간비정규직일자리를정규직으로전환한사업체는 6.1% 였으며전환의주된방식은기존의정규직직제로흡수하는것이었다. 여덟째, 대부분의사업체에서임금수준은동종산업과비슷한수준이었으며군필 4년제대졸남성정규직의초임은연간 2,928 만원으로나타났다. 이들을 100 으로할때 4년제대졸여성정규직은 94.6, 고졸남성정규직은 86.8, 고졸여성정규직은 77.8 수준이었다. 임금피크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4.5% 였으며시행연령은평균 57.3세로나타났다. 아홉째, 정년제도가있는사업체는 30.5% 였으며평균정년연령은 60세였다. 주 5일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80.7%( 부분적으로시행하고있는경우포함 ) 였으며교대근무제를시행하는사업체는 24.1% 였으며주된형태는 2조 2교대였다. 지난 2년간실근로시간은거의변화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열번째, 사회보험가운데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률은 96.1% 였으며고용보험은 95.4%, 산재보험은 95.9% 로높은수준이었다. 반면에각종휴직및보육지원제도등사내복지제도는미흡한것으로나타났다. 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많으며제도가있는경우에도실제활용한사례는매우드물었다. 열한번째, 노사관계는대립적이라기보다는협력적이라는응답이많았다. 노동조합이설립되어있는사업체는 6.2% 였으며노조가있는사업체의경우조합원가입률은 73.0% 였다. 지난 1년간노사협의회가운영된사업체는 19.9% 였으며노사간쟁점은임금인상과통상임금, 임금피크제등임금관련사항과인력부족및신규채용등으로나타났다. 열두번째, 하도급거래를하는사업체는 28.3% 였으며주로수탁자인사업체가 58.8% 였고수 위탁둘다를하는사업체는 24.0% 였다. 수탁거래에서원청회사로부터부당하게당한경험이있는업체는 12.5% 였으며그내용으로는납품단가인하요구가 95.0% 로가장많았다. 열세번째, 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을활용하는사업체는 6.7% 였으며주로활용하는인력은단순노무직과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였다. 열네번째, 일자리창출과관련하여정부나지자체로부터지원금을받은사

189 제 4 장충남지역주요제조업의고용구조 169 업체는 12.4% 였으며지원금내용은청년인턴사원지원금이가장많았고장애인고용지원금, 중장년인턴사원지원금, 고용촉진지원금등이었다. 열다섯번째, 지난 2년간시간선택제근로자, 청년인턴, 중장년인턴, 경력단절여성, 장애인등을고용한사업체에서이들고용과관련하여정부로부터인건비지원을받은경우는약 80% 수준이었으나이들가운데정규직으로전환된인력은절반이하였다. 열여섯번째, 지역의산업및고용여건가운데지역내도로등교통운송여건과지자체의기업지원정책, 산업단지조성이나수도권규제정책등은사업체운영에도움이된다는의견이많은반면에지역의인력공급여건이나거주여건및문화시설, 구인구직취업알선서비스등은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의견이많았다. 열일곱번째, 사업체가고용유지나신규채용과정에서낮은임금, 불편한교통여건, 지역적위치, 열악한근무환경등을이유로인력을채용하기어렵다는의견이다수를차지하고있다. 이문제의해결을위한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로는대중교통운행확대, 재정지원확대, 세제지원강화, 취업알선서비스강화등이대부분을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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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제 5 장 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제 1 절주요서비스업의고용현황및변동 1. 서비스산업의분류와특성 서비스업유형별분류방식으로는 Singelmann(1978) 이최초로제안한방식대로배분서비스 (distributive services, 소매업, 운수업등 ), 생산자서비스 (producer services, 보험, 금융, 엔지니어링, 법률서비스등 ), 사회서비스 (social services, 교육, 의료, 사회복지, 정부서비스등 ), 개인서비스 (personal services, 숙박업, 세탁, 오락등 ) 등으로분류하는방식이널리사용되기도한다 (P. W. Daniels(1993, pp. 5-8). 그러나서비스를중간수요목적으로생산되는생산자서비스와최종수요를목적으로생산되는소비자서비스로단순하게분류하는방식도흔히사용되고있다 (Marshall et al., 1988). 그런데여기서는주로단순한분류방식인후자를사용하되산업연구원이자주사용하는분류, 즉소비자서비스업, 생산자서비스업그리고사회서비스업분류를사용할것이다. 5) 그런데서비스산업은제조업과비교할때몇가지특성을지닌다. 첫째, 재

192 17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화산업에비하여아직까지는취업자 1인당생산성수준도낮고그증가율도훨씬낮다는점이다. 둘째, 서비스산업은기본적으로공급이그에상응하는정도의수요를창출해내는성질을강하게지닌것으로판단된다. 법률, 금융, 교통, 통신, 운수, 도 소매, 음식 숙박, 교육, 의료, 레저관련서비스산업등에서볼수있듯이공급자체가수요를추가로만들어내는힘이다른산업들에비하여훨씬강력하다는점이다. 따라서과잉설비와과잉노동력이항상좀더쉽게은폐 존속가능하며과잉생산및재고누적 가격하락의문제도잘발생하지않는다는점이발견된다. 셋째, 서비스산업은그생산물의저장이불가능하고그소비도소비자가직접참여한가운데서이루어지기때문에대부분수요입지적성격을띤다는점도중요하다. 따라서서비스산업은주로대도시주변에서발달하는경향이있다. 넷째, 수요의소득탄력성이높아경제성장과정에서생산물수요의신장속도가소득증가속도보다더빠르다는특징도지닌다 ( 배진한, 1996). 2. 산업별고용구조 이제여기서는충남지역의서비스업고용구조를개관해보기로한다. 서비스업의고용구조상지위를가늠하기위해개관에서는비서비스업부문과함께살펴볼필요가있다. < 표 5-1> 에따를때 2017 년까지충남지역산업별고용구조는농림어업취업자구성비의급감, 도소매 숙박음식점업구성비의뚜렷한감소, 그리고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산업 (2017 년현재 34.0%) 과광공업 (2017 년현재 22.7%) 취업자구성비의현저한증가가진행되어왔다. 5) 현재산업연구원이사용하는분류로는생산자서비스업에는출판업, 영상 오디오제작배급, 방송업, 통신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 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보험 연금업, 금융 보험서비스업, 부동산업, 장비 용품임대업, 연구개발업, 사업전문서비스업, 과학기술전문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등이포함되고, 소비자서비스업에는도소매업, 육상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수업, 창고 운송보조서비스업, 음식점 숙박업, 문화서비스업, 스포츠 오락서비스업, 사회단체, 수리 개인서비스업, 그리고사회서비스업에는하 폐 분뇨처리업, 폐기물 자원재활용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 교육서비스업, 의료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등이포괄된다 ( 이용호 김재진 이진면 (2017)).

19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73 < 표 5-1> 충남의산업별고용구조 ( 단위 : 구성비, %, 천명 ) 농업임업및어업 광공업 건설업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 전기 운수 통신 금융 합계 ( 취업자수 ) ,001 1,056 1,137 1,158 1,194 1,228 1,264 주 : 2017 년은 1~9 월평균기준임. 충남지역에는세종시통계도포함되어있으며특별한언급이없으면동일함. 자료 : 통계청, KOSIS. 이는충남지역의산업고용의전국비중변화추이에서도확인된다. < 표 5-2> 에따를때 2017 년까지충남지역산업별고용구조는전국에비해서농림어업취업자비중의점진적감소, 도소매 숙박음식점업비중의정체, 광공업과건설업비중의점진적상승그리고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산업등서비스업종비중의뚜렷한상승으로특징지어지고있다. < 표 5-2> 충남의전국대비산업별고용비중 (%) 변화추이 ( 단위 : %) 농업임업및어업 광공업 건설업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194 17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전기 운수 통신 금융 전산업합계 주 : 2017년은 1~9월평균기준임. 충남에는세종시가포함되어있음. 이하같음. 자료 : 통계청, KOSIS < 표 5-3> 에따르면증감기준으로 2016 년까지충청권의일자리창출이대전을제외할때주로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기타서비스업과제조업중심으로이루어져왔다. 최근 3년간은특히충남지역의경우광공업에서일자리가뚜렷하게증가하여전체적으로일자리창출이상당히활발하게이루어져왔음을알수있다. < 표 5-3> 충남지역의최근산업별고용구조및일자리증감상황 최근 12 년간 (2005~2016 년 ) 연평균 ( 단위 : 천명 ) 최근 3 년간 (2014~2016 년 ) 연평균 전국충남대전충북전국충남대전충북 산업별취업자증감 (-) 합계 농림 어업 광공업 ( 제조업 ) (25) (11) (0) (4) (99) (13) (2) (6) SOC 및기타서비스업 ( 건설업 ) (2) (1) (0) (0) (30) (0) (0) (2) ( 도소매 음식숙박업 ) (12) (1) (-2) (0) (125) (3) (-2) (-1) (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기타 ) (267) (17) (12) (9) (204) (21) (9) (18) ( 전기 운수 통신 금융 ) (44) (3) (1) (0) (8) (4) (3) (-3) 자료 : 통계청, KOSIS.

19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사업체규모별고용구조 여기서는서비스업에집중하여사업체규모별고용구조를살펴보고자한다. 먼저서비스업의특성별로고용구조와그추이를정리한통계가 < 표 5-4> 이다. < 표 5-4> 충남 ( 세종포함 ) 서비스업사업체규모별종사자수구성비변화추이 산업분류 서비스업합계 소비자서비스 생산자서비스 ( 단위 : %) 2015 규모분류 전국 계 ~4 명 ~9 명 ~19명 ~49명 ~99명 ~299명 ~499명 ~999명 ,000명이상 계 ~4 명 ~9 명 ~19명 ~49명 ~99명 ~299명 ~499명 ~999명 ,000명이상 계 ~4 명 ~9 명

196 17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산업분류 사회서비스 규모분류 전국 10~19명 ~49명 ~99명 ~299명 ~499명 ~999명 ,000명이상 계 ~4 명 ~9명 ~19명 ~49명 ~99명 ~299명 ~499명 ~999명 ,000명이상 자료 : 통계청, < 전국사업체조사 > 자료. < 표 5-4> 에따르면충남지역의서비스산업에는몇가지특징적인변화가발견된다. 첫째, 전국에비해서충남의서비스사업체는영세한규모의사업체비중이상당히높다. 둘째, 이러한전국대비소규모사업체현상은소비자서비스부문과생산자서비스부문에서특히그러하다. 다만사회서비스부문은사업체규모별분포가전국과큰차이가없다. 셋째, 그렇지만지난 10여년간소규모사업체비중이차츰감소하여대형화가조금씩진행되고있다는점도발견된다. 이는모든유형에서일반적으로진행되고있다. 넷째, 영세한사업체규모가유지되는분야는소비자서비스분야에서특히그러하다 년현재충남에서 10 인미만규모의사업체종사자비중이소비자서비스부문에서 75.7% 인데비하여생산자서비스부문에서는 30.6%, 사회서비스부문은 19.8% 수준에머물러있다.

19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 한편충남의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를살펴본 < 표 5-5> 에따르면과거 27년간임금근로자비중이 34.4% 에서 70.8% 로상승하였다. 자영업자비중은 42.7% 에서 23.3% 로감소하였다. 특히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비중이매우빠르게감소하였다. 취업자수증감으로살펴본 < 표 5-6> 에따르면최근까지전국적으로비임금근로자는감소하거나정체되고상용근로자중심으로임금근로자부문이일자리증가의대부분을차지하고있다는점이나타난다. 이는충청권에서도유사한추세이지만특히충남지역에서상용근로자증가율이높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 표 5-5> 충남의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추이 ( 단위 : %, 천명 ) 비임금근로자 자영업자 (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 (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 무급가족종사자 임금근로자 상시근로자 ( 상용근로자 ) ( 임시근로자 ) 일용근로자 합계 ( 취업자수 ) (854) (863) (891) (931) (974) (1,194) (1,228) (1,258) 주 : 2017 년은 ~ 의평균임. 자료 : 통계청, KOSIS.

198 17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5-6> 충남지역의최근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및일자리증감상황 최근 8 년간 (2010~2017) 연평균 ( 단위 : 천명 ) 최근 3 년간 (2015~2017) 연평균 전국충남대전충북전국충남대전충북 종사상지위별증감 (-) 합계 비임금근로자 자영업주 ( 고용주 ) (9) (1) (0) (1) (13) (1) (-4) (0) ( 자영자 ) (-14) (0) (-2) (-1) (-6) (-6) (-4) (-1) 무급가족종사자 임금근로자 상시근로자 ( 상용근로자 ) (489) (36) (17) (16) (382) (31) (20) (20) ( 임시근로자 ) (-15) (8) (-2) (0) (-18) (16) (-2) (-6) 일용근로자 자료 : 통계청, KOSIS. 충남의산업별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는 < 표 5-7> 과 < 표 5-8> 에서살펴볼수있는데다음과같은몇가지특징을발견할수있다. 첫째, 충남지역에서상용근로자비중이높은산업은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과제조업이다. 특히제조업은그비율이 2016 년에 83.9% 인데이는전체서비스업비율평균 46.6% 에비해서월등히높다. 둘째, 그럼에도불구하고충남지역산업은전체적으로전국에비해서자영업자비율이높다. 반면에상용근로자비중은약간낮다. 셋째, 산업별로는몇몇산업 ( 건설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업, 그리고교육서비스업등 ) 을제외하고는자영업자비율이지난 8년간뚜렷하게하락하였다. 넷째, 중분류서비스업기준으로자영업비율이높은산업은도매및상품중

19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79 개업, 소매업 ( 자동차제외 ),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숙박업, 음식점및주점업, 정보서비스업,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수리업, 기타개인서비스업등으로나타나고있으며그비율은대체로전국에비해서도높다. < 표 5-7>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 (2016 년 )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종사상지위별 2016 고용원이일용있는근로자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합계 충남취업자 2016 충남자영업자비율 ( 단위 : %, 명 ) 전국자영업자비율 농업, 임업및어업 , 광업 제조업 ,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 건설업 , 도매및소매업 , 운수업 , 숙박및음식점업 ,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 금융및보험업 , 부동산업및임대업 ,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 교육서비스업 ,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

200 18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가구내고용활동및달리분류되지않은자가소비생산활동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종사상지위별 2016 고용원이일용있는근로자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합계 충남취업자 2016 충남자영업자비율 전국자영업자비율 , , , 국제및외국기관 전산업합계 ( 전국 ) 49.7 (49.1) 15.1 (19.3) 4.2 (5.6) 6.2 (6.0) 18.3 (15.4) 6.5 (4.5)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 년과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76, < 표 5-8> 충남지역의서비스산업별종사상지위별고용구조 (2016 년 ) ( 단위 : %, 명 )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환경정화및복원업자동차및부품판매업도매및상품중개업소매업 ( 자동차제외 )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종사상지위별 2016 일용근로자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합계 충남취업자 2016 충남자영업자비율 전국자영업자비율 , , , , ,

20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81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종사상지위별 2016 일용근로자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합계 충남취업자 2016 충남자영업자비율 전국자영업자비율 ,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 숙박업 , 음식점및주점업 , 출판업 ,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방송업 통신업 ,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 보험및연금업 ,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 부동산업 , 임대업 ; 부동산제외 , 연구개발업 , 전문서비스업 ,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

202 18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사업지원서비스업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상용근로자 임시근로자 종사상지위별 2016 일용근로자 고용원이있는자영업자 고용원이없는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합계 충남취업자 2016 충남자영업자비율 전국자영업자비율 , , , , 교육서비스업 , 보건업 , 사회복지서비스업 ,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 협회및단체 , 수리업 , 기타개인서비스업 , 서비스업합계 ( 전국 ) 46.6 (48.2) 21.2 (23.3) 4.0 (3.8) 7.4 (6.4) 16.3 (14.8) 4.5 (3.4)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 년과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

20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근로형태별고용구조 1) 무기근로계약근로자비중현황고용안정성이상대적으로높은근로자의고용형태를고용기간을특별히정하지않는고용계약을적용받는근로자, 즉무기근로계약근로자로보아이들의산업별비중을살펴본다. 아래제시되어있는 < 표 5-9> 에따르면 2016 년현재비서비스업에비해서서비스업종의경우무기근로계약근로자의비율이다소낮지만전국의해당산업비율에비해서는상대적으로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전국에비해서충남지역근로자의주당근로시간은 42.9 시간으로전국의 42.1 시간에비해서약간길다. 월평균임금수준도제조업, 건설업그리고교육서비스업등에서는충남이상대적으로약간높지만전체적으로전국에비해서상대적으로낮은수준을보인다. 다만고용안정성지표중하나인근속연수는충남지역근로자가뚜렷하게더길다. < 표 5-9>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근로조건및근로형태 (2016 년 ) 월평균임금 ( 원 ) 충남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월평균임금 ( 원 ) 전국 근속연수 ( 단위 : %, 연, 시간 )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농업, 임업및어업 1,339, ,207, 광업 2,792, ,891, 제조업 2,854, ,738,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3,447, ,724,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2,592, ,693, 건설업 2,600, ,485,

204 18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월평균임금 ( 원 ) 충남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월평균임금 ( 원 ) 전국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도매및소매업 1,810, ,065, 운수업 2,539, ,508, 숙박및음식점업 1,209, ,392,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3,004, ,251, 금융및보험업 3,134, ,404, 부동산업및임대업 2,050, ,043,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2,964, ,50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704, ,695,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2,718, ,714, 교육서비스업 2,678, ,53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1,734, ,850,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가구내고용활동및달리분류되지않은자가소비생산활동 1,623, ,852, ,906, ,790, , , 국제및외국기관 3,314, ,462, 전산업 2,363, ,378,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0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85 2) 자영업자의산업별구조와변화근로형태에서또한가지흥미로운측면은자영업자의고용구조변화이다. 충남지역자영업자고용구조변화의특징은 < 표 5-10> 에따라다음과같이정리된다. 첫째, 충남지역은 2016 년현재자영업자취업자비중 (24.5%) 이전국 (21.4%) 에비해서뚜렷하게높다. 이는기업규모의영세성과무관하지않을것이다. 그렇지만자영업자수가충남에서는최근 3년간 (2013~2016 년 ) 전체적으로감소하였지만전국은약간증가하였다. 둘째, 충남에서자영업자수가최근 3년간많이감소한산업은농림어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며이들산업이감소의대부분을차지한다. 셋째, 자영업자수가많이증가한산업에는운수업, 제조업, 숙박및음식점업, 부동산업및임대업, 건설업, 도매및소매업, 교육서비스업,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등이포함된다. 이는전국의자영업자증가산업 ( 숙박및음식점업, 부동산업및임대업, 제조업, 건설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등 ) 과증가순위면에서상당한차이를보이고있다. 넷째, 충남지역에서산업별로자영업자비중이높은산업은농림어업, 운수업, 도매및소매업, 제조업, 숙박및음식점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건설업등으로다수의서비스업종이여기에속한다. < 표 5-10> 충남지역의전체산업별자영업자고용구조및변화 2016 현재 자영업자수 취업자비율 충남 자영업자 산업별구성비 고용원없는자영업자 최근 3 년간증감 자영업자비율 자영업자 전국 산업별구성비 고용원없는자영업자 ( 단위 : 명, %) 최근 3 년간증감 농업, 임업및어업 88, , ,880 광업

206 18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016 현재 자영업자수 취업자비율 충남 자영업자 산업별구성비 고용원없는자영업자 최근 3 년간증감 자영업자비율 자영업자 전국 산업별구성비 고용원없는자영업자 최근 3 년간증감 제조업 20, , ,637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269 건설업 22, , ,352 도매및소매업 52, , ,157 운수업 26, , ,845 숙박및음식점업 34, , ,436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1, ,795 금융및보험업 1, ,509 부동산업및임대업 7, , ,315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4, ,561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3,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교육서비스업 13, , ,55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4, , ,604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6, , ,352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23, , ,560 가구내고용활동및달리분류되지않은자가소비생산활동 ,078 국제및외국기관 합계 312, , ,998 주 : 굵은글씨는자영업취업자비율이전국에비해서뚜렷하게높은산업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13 년과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0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성별고용구조 충남의서비스업종에종사하는여성근로자비중은그동안어떤변화를보여왔을까? < 표 5-11> 에따르면충남지역여성인력고용구조변화에도몇가지특징이발견된다. 첫째, 충남지역에서는지난 8년간전체적으로서비스업종에종사하는여성취업자비율이상승하였다. 8년간연평균여성취업자증가율이 6.7% 에이르는데이는전국의 3.7% 에비하면대단히빠른증가속도이다. 둘째, 그렇지만산업별로편차는있지만아직까지는전체적으로전국에비해서여성취업자비율이다소낮은수준에있다. 셋째, 여성취업자비율이높은서비스산업을순서대로나열하면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보건업, 기타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전문서비스업, 음식점및주점업, 보험및연금업, 소매업 ( 자동차제외 ), 임대업 ( 부동산제외 ), 숙박업,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등이다. 전통적인도소매 음식숙박업도있지만전문서비스업,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등도포함되어있어서고학력여성의진출이뚜렷해지고있음을짐작할수있다. < 표 5-11>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여성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 단위 : %) 충남여성 충남여성취업자비율추이충남여성취업자 취업자수 2016 최근 ( 명 ) 년간연평균 2016 충남전국증가율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환경정화및복원업 자동차및부품판매업 도매및상품중개업 7, 소매업 ( 자동차제외 ) 51,

208 18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충남여성 충남여성취업자비율추이충남여성취업자 취업자수 2016 최근 ( 명 ) 년간연평균 2016 충남전국증가율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2,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1, 숙박업 4, 음식점및주점업 50, 출판업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방송업 통신업 1,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4, 보험및연금업 8,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1, 부동산업 7, 임대업 ( 부동산제외 ) 2,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업 5,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1,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3, 사업지원서비스업 18,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19, 교육서비스업 52, 보건업 30, 사회복지서비스업 51,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1,

20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89 충남여성 충남여성취업자비율추이충남여성취업자 취업자수 2016 최근 ( 명 ) 년간연평균 2016 충남전국증가율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4, 협회및단체 5, 수리업 3, 기타개인서비스업 15, 서비스업전체합계 ( 전국 ) 360, (45.8) 47.2 (47.5) 47.4 (49.2)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 년, 2012 년그리고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3.7) 7. 연령별고용구조 충남의서비스업에종사하는취업자의연령별구성과변화는 < 표 5-12> 에정리되어있다. 첫째, 2008 년에는충남지역청년층 (29 세이하 ) 취업자비율이전국에비해서상당히낮았으나 2016 년에는이비율이상승하고그수준도전국과유사해졌다. 세종시의영향도있어서충남의노동력이상당히젊어졌다는의미이다. 둘째, 그동안고령화추세에힘입어 55세이상의취업자비중도빠르게높아졌다. 셋째, 2016 년현재충남지역에서청년층취업비중이높은산업은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환경정화및복원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보건업, 출판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전문서비스업, 음식점및주점업, 기타개인서비스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의순이며특히청년층취업비중이지난 8년사이두드러지게높아진산업에는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임대업 ( 부동산제외 ) 등생산자서비스업과음식점및주점업, 수리업그리고기타개인서비스업등소비자서비스업종이포함된다. 넷째, 2016 년현재장년층 (55 세이상 ) 취업비중이높은서비스산업에는숙박

210 19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업, 협회및단체, 사업지원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부동산업, 소매업 ( 자동차제외 ) 등이있다. < 표 5-12>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연령별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서비스업충남취업자수 (2016 년 ) 29 세이하 2008 년 2016 년 30~ 54 세 55~ 64 세 65 세이상 29 세이하 30~ 54 세 ( 단위 : 명, %) 55~ 64 세 65 세이상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1, 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4, 환경정화및복원업 자동차및부품판매업 5, 도매및상품중개업 30, 소매업 ( 자동차제외 ) 93,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44,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10, 숙박업 7, 음식점및주점업 87, 출판업 3,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방송업 통신업 5,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2,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14,

21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91 서비스업충남취업자수 (2016 년 ) 29 세이하 2008 년 2016 년 30~ 54 세 55~ 64 세 65 세이상 29 세이하 30~ 54 세 55~ 64 세 65 세이상 보험및연금업 14,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2, 부동산업 21, 임대업 ( 부동산제외 ) 3, 연구개발업 5, 전문서비스업 9,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9,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3,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13, 사업지원서비스업 50,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52, 교육서비스업 81, 보건업 37, 사회복지서비스업 58,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5,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14, 협회및단체 14, 수리업 26, 기타개인서비스업 23, 서비스업전체합계 ( 전국합계 ) 759,518 (18,638,610) 15.9 (19.7) 68.2 (66.1) 11.4 (10.6) 4.5 (3.6)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 년과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17.0) 57.0 (58.6) 17.5 (17.1) 8.4 (7.3)

212 19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8. 학력별고용구조 충남의서비스업에종사하는취업자의학력별구성과변화는 < 표 5-13> 으로정리된다. 첫째, 전체적으로충남지역서비스산업별전문대졸이상학력의취업자비중이 2008년 35.2%, 2012년 37.0% 그리고 2016 년 42.6% 로계속상승하였다. 둘째, 전체적으로충남지역고학력자취업자비율은산업별로약간차이가있지만전국에비해서대체로다소낮은수준임도발견된다. 셋째, 충남지역서비스산업에서 2016 년현재전문대졸이상고학력자취업비율이 60% 이상인산업은정보서비스업,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연구개발업, 교육서비스업, 출판업, 전문서비스업, 보건업, 협회및단체, 환경정화및복원업, 금융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수상운송업순으로되어있다. 넷째, 충남지역에서지난 8년간고학력자취업증가율이높은서비스산업은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전문서비스업, 수리업,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그리고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의순서로이루어지고있다. 이들은사회복지서비스업, 수리업,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등을제외하면산업규모는크지않지만주로생산자서비스업으로구성되어있음을잘알수있다. 즉최근충남지역에서고학력자고용이빠르게증가하고있는서비스산업은바로생산자서비스업부문이라는것이다. 이는우리나라청년층의급속한고학력화추세와연관시켜보면생산자서비스업부문은향후고학력청년층노동력수요부문으로서그중요성이점점더커질것이라는전망을가능하게해준다.

21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93 < 표 5-13>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산업별학력별취업자고용구조및변화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수 ( 명 )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비율추이 충남전국 ( 단위 : %)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최근 8 년간연평균증가율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1, 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환경정화및복원업 자동차및부품판매업 2, 도매및상품중개업 11, 소매업 ; 자동차제외 24,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7,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4, 숙박업 2, 음식점및주점업 17, 출판업 2,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방송업 통신업 2,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2,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9, 보험및연금업 6,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부동산업 7, 임대업 ( 부동산제외 ) 1,

214 19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수 ( 명 )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비율추이 충남전국 충남전문대졸이상취업자최근 8 년간연평균증가율 연구개발업 4, 전문서비스업 6,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6,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2, 사업지원서비스업 8,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30, 교육서비스업 67, 보건업 26, 사회복지서비스업 30,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2,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4, 협회및단체 10, 수리업 8, 기타개인서비스업 5, 서비스업전체합계 323,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 년, 2012 년그리고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1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95 제 2 절서비스업의유형별고용현황및변동분석 이절에서는앞에서언급한대로분석의필요에따라서비스산업유형을소비자서비스, 생산자서비스그리고사회서비스로구분하여서술할필요가있다. 제9차개정표준산업분류의중분류기준으로소비자서비스업은분류번호 45~56, 90~96, 생산자서비스업은 58~75, 그리고사회서비스업은 37~39, 84~87 로분류하기로한다. 1. 충남의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 표 5-14> 에따르면지난 8년동안충남지역의서비스산업의고용비중은 2008 년 49.08% 에서 2016 년 59.61% 로계속상승하여왔다. 고용의증가속도도최근약간둔화되기는하였지만 8년간연평균 6.2% 정도로높았다. 충남의전산업고용증가가같은기간연평균 3.6% 이고전국의서비스산업고용증가율이 2.8% 인점과비교하면엄청나게빠른속도로증가하였음을알수있다. 물론충남지역은광공업고용의증가속도도빨랐고따라서고용비중도상당히높아졌다. 그렇지만충남지역전체적으로는아직농림어업고용의비중이여전히높아서서비스업의고용비중수준은 2016 년현재 59.61% 이고전국의 70.34% 에비해상당히낮은수준이다 (< 표 5-14> 참조 ). 이는충남지역에서서비스업부문의고용증가잠재력이아직매우크다는점을잘나타내고있다고할수있다. 이제이를서비스산업유형별로구분하여개관해보자. < 표 5-14> 충남지역의전체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 단위 : 명, %) 2016 년취업자수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농림어업 147, 광공업 282, 전기 가스 9,

216 19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016 년취업자수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수도 건설업 75, 서비스업 ( 전국서비스업 ) 759, (65.69) (66.79) (66.42) (66.98) (68.84) (68.87) (69.33) (69.58) (70.34) 6.19 (2.80) 전산업 1,274,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38) 2. 소비자서비스업 지난 8년간충남지역소비자서비스업의고용비중은 < 표 5-15> 에따르면큰변화를보이지않았지만충남의전체취업자수증가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는점을감안하면이부문연평균고용증가율 4.4% 도상당히높았다고할수있다. 특히전국의소비자서비스업연평균고용증가가같은기간 1.6% 정도였으므로상대적으로훨씬빠르게고용이증가하였음을알수있다. 충남소비자서비스업중에서상대적으로고용증가가빨랐던산업은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수상운송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순이다. 흥미로운점한가지는고용규모가매우큰전통적서비스산업인도소매 음식숙박업의고용비중은대체로정체상태를보이고증가속도도그렇게높지않지만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협회및단체, 수리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등의고용신장세가매우높았다는점이다.

21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197 < 표 5-15> 충남지역의소비자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 단위 : 명, %) 2016 년취업자수 전산업대비구성비 (%) 변화추이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자동차및부품판매업도매및상품중개업소매업 ; 자동차제외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5, , , ,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10, 숙박업 7, 음식점및주점업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87, , , 협회및단체 14, 수리업 26, 기타개인서비스업 23, 소비자서비스합계 ( 전국소비자서비스 ) 364, (35.3) (34.3) (33.6) (34.2) ) (34.8) (35.1) (34.5) (34.5) 4.41 (1.63) 3.96 (1.36)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18 19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3. 생산자서비스업 충남지역의생산자서비스업의고용비중변화는 < 표 5-16> 에정리되어있으며몇가지특징을발견할수있다. 첫째, 그동안제조업에서괄목할정도의성장을보였던사정에크게힘입어생산자서비스업의고용비중이매우빠르게상승하였는데 2008 년 8.8%( 전국 15.0%) 수준에서 2016 년 12.5%( 전국 17.4%) 로높아졌다. 지난 8년간고용의연평균증가속도도 8.3%( 전국 3.8%) 로전국속도의 2 배를상회하였다. 둘째, 특히고용증가가빠른생산자서비스산업은정보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6), 연구개발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전문서비스업 7), 임대업 ( 부동산제외 ), 사업지원서비스업 8), 출판업순이다. 셋째, 최근고용증가속도가다소느려졌지만그동안매우빠른속도로이루어져온충남의생산자서비스업은그럼에도불구하고그고용비중이 2016 년현재 12.52% 로전국의 17.4% 에비해상당히낮은수준에머물러있다. 앞에서도살펴보았지만이생산자서비스업부문은고학력청년층고용을흡수하는중요한부문이기도하다. 그렇다면향후충남지역에서이들부문에서의고학력청년층대상고용창출잠재력은매우크다고평가할수있겠다. < 표 5-16> 충남지역의생산자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2016 년취업자수 전산업대비구성비 (%) 변화추이 ( 단위 : 명, %)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출판업 3, )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을세분류산업으로살펴보면사업시설유지관리서비스업, 건물 산업설비청소및방제서비스업, 조경관리및유지서비스업등이포괄된다. 7) 전문서비스업에는세분류기준으로보면기업경영에매우중요한법무관련서비스업, 회계및세무관련서비스업, 광고업, 시장조사및여론조사업, 회사본부, 지주회사및경영컨설팅서비스업등이포괄된다. 8) 사업지원서비스업에는세분류기준으로인력공급및고용알선업, 여행사및기타여행보조서비스업, 경비, 경호및탐정업, 기타사업지원서비스업등이포괄된다.

21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년취업자수 전산업대비구성비 (%) 변화추이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방송업 통신업 5,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2, 정보서비스업 금융업 14, 보험및연금업 14,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2, 부동산업 21, 임대업 ( 부동산제외 ) 3, 연구개발업 5, 전문서비스업 9,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9,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 생산자서비스합계 ( 전국생산자서비스 ) 3, , , , (15.0) 8.06 (15.0) 9.04 (15.8) 9.24 (16.0) (16.9) (16.6)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16.5) (17.0) (17.4) 8.31 (3.82) 5.18 (3.19)

220 20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4. 사회서비스업 충남지역에서사회서비스업부문에도취업자가매우빠르게증가하였다. 그리하여 2008 년 13.31% 에서 2016 년 18.47% 로고용비중이상승하였다 년에는전국의고용비중과거의같아졌다. 연평균고용증가율이 8.0% 에달하여생산자서비스업보다약간낮지만전국의 4.3% 에비하면거의두배수준에이른다 (< 표 5-17> 참조 ). 특히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의고용증가는놀라운수준인데최근이부문의고용증가는국민의복지수요증가에힘입어일반적으로발견되는현상이지만충남은전국보다도훨씬빠르게고용이증가하였다. 물론그동안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의고용도빠르게증가하였다. 교육서비스와보건업부문은최근들어고용이더욱빠르게증가하고있는데이는세종시인구증가의영향으로추정된다. < 표 5-17> 충남지역의사회서비스업고용비중추이 2016 년취업자수 전산업대비구성비 (%) 변화추이 ( 단위 : 명, %)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환경정화및복원업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1, , , 교육서비스업 81, 보건업 37, 사회복지서비스업 58,

22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년취업자수 전산업대비구성비 (%) 변화추이 최근 8년간 3년간연평균연평균증가율증가율 사회서비스합계 ( 전국사회서비스 ) 235, (15.4) (17.5) (17.0) (16.8) (17.0) (17.5) (17.8) (18.1) (18.5) 7.98 (4.26) 8.02 (3.61) 주 : ( ) 안의수치는전국의해당수치임. 환경정화및복원업의경우는 8년간연평균증가율열의수치는 6년간연평균증가율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22 20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3 절임금및근로조건, 인력부족및노동이동현황 1. 충남지역의산업별임금과 좋은일자리 다음으로충남지역의서비스산업별로고용의질을살펴보기로한다. 고용의질은임금, 근로조건, 고용안정성등노동시장의주요지표로간단히파악해볼수있다. 우선산업별로임금수준을기준으로좋은일자리지표를도출해보기로한다. 원래가구소득의소득분배에서빈곤선을정의하는개념은다양하게존재하지만일찍이 Fuchs(1967) 는가구소득분포에서중위소득의 2분의 1 수준을빈곤선으로정의하고그이하의소득이있는가구를빈곤가구로파악한바있다. 우리는노동시장에서의임금수준에이와유사한기준을적용하여좋은일자리지표를작성해보고자한다. 송영남 (2010) 은우리나라정부에서측정발표한최저생계비 ( 빈곤선 ) 를이용하여이최저생계비의 150% 이상의보수를제공하는일자리는 괜찮은일자리, 200% 이상의보수를제공하는일자리는 좋은일자리, 300% 이상의소득을제공하는일자리는 아주좋은일자리 로정의한다고쓰고있다. 우리는다양한기준때문에여전히논란이있을수있는최저생계비개념대신에노동시장에서 Fuchs 의기준과오민홍 (2015) 의간편한방식을이용하여전국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중위수의 2분의 1 수준을빈곤수준임금으로삼아송영남의 좋은일자리 분류방법을사용하고자한다. 즉, 전국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중위수의 2분의 1 수준을기준으로삼아 150% 이상의월평균임금을제공하는일자리는 괜찮은일자리, 200% 이상의월평균임금을제공하는일자리는 좋은일자리, 300% 이상의월평균임금을제공하는일자리는 아주좋은일자리 로정의하는것이다. < 표 5-18> 에서제시된 < 지역별고용조사 > 기준의좋은일자리지표는 2008 년의경우전국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중위수의 2분의 1인 100 만원과 2016 년의 125 만원을기준으로계산한것임을미리밝혀둔다. < 표 5-18> 과 < 표 5-19> 의분석결과에따르면몇가지흥미로운점이발견된다. 첫째, < 표 5-18> 에따를때충남지역전체적으로 2008 년에비해서 2016 년에좋은일자리지표가매우유의하게개선되었다는점이다. 예외는전기, 가스, 증

22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03 기및수도사업과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다. 그리하여 2016 년기준으로 괜찮은일자리 서비스산업은부동산업및임대업,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고 좋은일자리 서비스산업은금융및보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교육서비스업, 그리고운수업등이다. 아울러산업별좋은일자리지표의변이계수 (coefficient of variation) 를계산하여보면 2008 년 에서 2016 년 으로감소하였다는사실이발견된다. 물론이변이계수가산업별월평균임금기준으로계산한것이라는한계를지니지만이는충남지역에서서비스산업별평균임금사이의격차가 8년동안상당히감소했다는의미로해석할수있다. 둘째, < 표 5-19> 에서 2008 년대비 2016 년임금분포변이계수비율을산업별로살펴보면대부분의서비스산업에서이비율이상당히낮아진것으로나타난다. 이는지난 8년간서비스산업별로임금분포의분산, 즉임금불평등크기가유의하게감소했다는의미로도해석할수있다. 그값이 1을상회하는서비스업, 즉근로자간임금격차가확대된서비스산업에는통신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연구개발업,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서비스업만포함되는것으로나타난다. 셋째, 2016 년기준으로볼때충남의경우전국에비해서산업별로월평균임금수준이더높은산업도상당히많이존재하고있다. 넷째, 충남에서산업별로빈곤수준임금 ( 전국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중위수의 2분의 1 수준 ) 이상의월평균임금을받는임금근로자비율을살펴볼때이비율이 50% 에이르지못하는산업도상당히많이존재한다. 이비율이낮은순으로살펴보면숙박및음식점업, 농림어업,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및소매업그리고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등이다. 아울러서비스업의중분류기준으로좋은일자리지표를정리한 < 표 5-19> 에따르면사회복지서비스업,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음식점및주점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등의월평균임금이특별히낮다는점이나타나고있다. 이들산업에서는이빈곤수준임금이하의월평균임금을수령하는근로자가 70% 를상회하고있는것이다. 이는제조업이나건설업등에비해서상대적으로서비스산업의임금근로자가저임금상황에놓여있다는의미이다.

224 20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5-18> 충남지역주요산업별월평균임금및좋은일자리지표변화 ( 단위 : 원, %) 충남의전국상용직월평균임금 2016 전체산업별중위수의 1/2 이상인임금근로자월평균좋은일자리임금근로자비율임금 ( 원 ) 지표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농업, 임업및어업 1,339,203 1,207, 광업 2,792,790 2,891, 제조업 2,854,048 2,738,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3,447,927 3,724,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2,592,921 2,693, 건설업 2,600,768 2,485, 도매및소매업 1,810,811 2,065, 운수업 2,539,397 2,508, 숙박및음식점업 1,209,606 1,392,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3,004,396 3,251, 금융및보험업 3,134,944 3,404, 부동산업및임대업 2,050,667 2,043,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2,964,103 3,50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1,704,759 1,695,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2,718,567 2,714, 교육서비스업 2,678,030 2,536,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1,734,690 1,850,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1,623,474 1,852,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1,906,153 1,790, 가구내고용활동및달리 분류되지않은자가소비생산활동 854, , 국제및외국기관 3,314,926 3,462, 좋은일자리지표변이계수 주 : 1)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08년과 2016년하반기원자료기준으로계산함. 임금통계중 2008년은 월평균임금, 2016년은최근 3개월월평균임금임. 2) 좋은일자리지표는각연도산업별로월평균임금을전국상용직월평균임금중위수의 1/2 로나눈값임. 3) 산업별임금은시도및전국가중치를적용하여가중평균하였음.

22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05 < 표 5-19> 충남지역중분류서비스산업별월평균임금및좋은일자리지표변화 ( 단위 : 원, %) 2016 전체임금근로자월평균임금 ( 원 ) 충남의산업별좋은일자리지표 전국상용직월평균임금중위수의 1/2 이상인임금근로자비율 년대비 2016 년임금분포변이계수비율 충남전국 충남전국충남전국충남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2,760,430 2,889, 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2,538,377 2,600, 환경정화및복원업 1,862,138 3,229, 자동차및부품판매업 2,641,759 2,945, 도매및상품중개업 2,315,121 2,558, 소매업 ( 자동차제외 ) 1,547,119 1,673,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2,553,234 2,363, 수상운송업 3,120,870 3,704, 항공운송업 - 4,357,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2,487,302 2,416, 숙박업 1,669,721 2,135, 음식점및주점업 1,176,697 1,334, 출판업 2,931,000 3,359,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893,093 2,358, 방송업 2,760,794 3,675, 통신업 3,107,491 3,137,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3,159,494 3,374, 정보서비스업 3,000,000 3,090, 금융업 3,613,881 3,919, 보험및연금업 2,683,042 2,938,

226 20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2016 전체임금근로자월평균임금 ( 원 ) 충남의산업별좋은일자리지표 전국상용직월평균임금중위수의 1/2 이상인임금근로자비율 년대비 2016 년임금분포변이계수비율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충남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3,082,359 3,146, 부동산업 2,059,802 2,034, 임대업 ( 부동산제외 ) 2,000,540 2,089, 연구개발업 3,703,138 4,221, 전문서비스업 2,313,805 3,571,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3,306,281 3,241, ,026,339 2,293, ,780,216 1,891, 사업지원서비스업 1,685,503 1,657,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2,718,567 2,714, 교육서비스업 2,678,030 2,536, 보건업 2,256,984 2,493, 사회복지서비스업 1,395,651 1,225,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2,009,104 1,864,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1,431,987 1,847, 협회및단체 1,643,846 1,885, 수리업 2,444,232 2,367, 기타개인서비스업 1,536,058 1,322, 좋은일자리지표변이계수 주 : 마지막열의 2008 년대비 2016 년임금분포변이계수비율 은충남지역에서서비스산업별, 연도별로계산되는임금분포변이계수 (coefficient of variation) 비율로서 2016 년변이계수를 2008 년변이계수로나눈값임. 따라서만약이값이 1 보다크면개별근로자사이임금격차가 8 년사이에더커졌다는의미가되고 1 보다작으면반대로해석할수있음. 나머지는 < 표 5-18> 과같음.

22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근로조건 ( 근로시간, 근속연수, 근로형태등 ) 충남지역서비스업종에서제조업 (2016 년현재평균근속연수 6.6 년, 주당평균근로시간 45.7 시간, 무기근로계약근로자비율 93.2%) 보다높은임금을지급하고평균근로시간도짧은산업도다수존재한다. 이미앞에서살펴본바와같이고학력청년층의취업비율이높은생산자서비스업이주로그러하다. 예컨대연구개발업 ( 주당평균근로시간 41.1 시간 ), 금융업 (41.9 시간 ),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42.8 시간 ),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42.5 시간 ), 통신업 (45.0 시간 ),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44.8 시간 ), 정보서비스업 (40.0 시간 ), 출판업 (42.7 시간 ) 등이그러하다. 이들산업중에서근속연수가제조업보다짧은산업 ( 출판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등 ) 도더러존재하는데그것은중소 벤처기업이나신생기업이많은탓일수있다. < 표 5-20> 에따라몇가지특징을정리하면다음과같다. 첫째, 이미언급한대로충남지역서비스업종에서제조업보다유리한근로조건, 즉높은임금을지급하고평균근로시간도짧은산업도다수존재한다는점을들수있다. 둘째, 전국에비해서충남의서비스업근로자는대체로근속연수가길게나타나고있다. 근속연수가길게나타나는산업의경우고용안정성이상대적으로더높다고할수있다. 다만, 수상운송업,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출판업,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보험및연금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전문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등은그렇지못하다. 셋째, 주당평균근로시간은제조업보다대체로길지않지만전국의서비스업에비해서는산업별로대체로길게나타나고있다. 넷째, 무기근로계약을체결한근로자비율도산업별로상당한차이가있지만대체로전국에비해서는상대적으로높은경향을보인다. 무기근로계약을체결한근로자비율이특히낮은산업에는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37.6%),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59.7%), 사업지원서비스업 (61.0%) 등이포함된다.

228 20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5-20> 충남지역중분류서비스산업별근로조건비교 (2016 년 ) 월평균임금 ( 원 ) 충남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월평균임금 ( 원 ) ( 단위 : 년, %, 시간 ) 전국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하수, 폐수및분뇨처리업 2,760, ,889, 폐기물수집운반, 처리및원료재생업 2,538, ,600, 환경정화및복원업 1,862, ,229, 자동차및부품판매업 2,641, ,945, 도매및상품중개업 2,315, ,558, 소매업 ( 자동차제외 ) 1,547, ,673, 육상운송및파이프라인운송업 2,553, ,363, 수상운송업 3,120, ,704, 항공운송업 ,357, 창고및운송관련서비스업 2,487, ,416, 숙박업 1,669, ,135, 음식점및주점업 1,176, ,334, 출판업 2,931, ,359,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 893, ,358, 배급업방송업 2,760, ,675, 통신업 3,107, ,137,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3,159, ,374, 정보서비스업 3,000, ,090, 금융업 3,613, ,919, 보험및연금업 2,683, ,938,

22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09 월평균임금 ( 원 ) 충남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월평균임금 ( 원 ) 전국 근속연수 무기근로계약비율 주당근로시간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3,082, ,146, 부동산업 2,059, ,034, 임대업 ( 부동산제외 ) 2,000, ,089, 연구개발업 3,703, ,221, 전문서비스업 2,313, ,571,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 3,306,281 과학기술서비스업 ,241,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2,026, ,293, 사업시설관리및조경서비스업 1,780, ,891, 사업지원서비스업 1,685, ,657, 공공행정, 국방및사회보장행정 2,718, ,714, 교육서비스업 2,678, ,536, 보건업 2,256, ,493, 사회복지서비스업 1,395, ,225,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2,009, ,864,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1,431, ,847, 협회및단체 1,643, ,885, 수리업 2,444, ,367, 기타개인서비스업 1,536, ,322, 주 : 굵은글씨는충남지역제조업보다높은월평균임금을지급하는산업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16 년하반기원자료기준.

230 21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3. 인력수급불일치상황 이제충남지역노동시장에서진행되고있는인력수급상황을살펴보기로한다. 여기서는자료의제약상서비스업종에국한하여분석하기어려운경우도더러발생한다는점을미리밝혀둔다. [ 그림 5-1] 충남지역등 Beveridge 곡선 (2000~2017 년 ) 주 : 여기서구인율과구직률은연간합계기준으로각각신규구인자수 ( 신규구인자수 + 총취업자수 ) 의백분율, 신규구직자수 ( 신규구직자수 + 총취업자수 ) 의백분율임 년은 1~7 월합계기준임.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 워크넷 > 자료. 전체적인인력수급상황을보여주는 [ 그림 5-1] 의충청권 Beveridge 곡선에따르면세종시 ( 연기군 ) 가상대적으로높은구인율을보이고있으며충남지역은 2010 년까지전국추세보다다소빠르게구인율이높아져왔지만최근에는구직률도조금씩높아지고있어노동시장의수급불일치현상이심화되고있음을짐작할수있다. 그러나전체적으로충남지역은전국에비해서상대적으로낮은구직률과높은구인율을보이는상황이다 년이후로구인율은약간씩높아지고구직률은약간씩낮아지고있다.

23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11 이러한추세는 [ 그림 5-2] 에서도뚜렷하게나타난다. 세계적인금융위기기간인 2008~2010 년이후전반적으로신규구인배율이크게높아졌는데충남지역에서는그수준이상대적으로더크게높아졌다가 2015 년까지다시하락하는모습을볼수있다. 전체적으로충청권내부에서도지역간구인배율격차가확산되는추세이다. [ 그림 5-2] 충남지역신규구인배율추이 (2000~2017 년 ) 주 : 신규구인배율은신규구인자수를신규구직자수로나눈값이며연간집계치기준임. 다만 2017 년은 1~7 월집계치기준임.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 워크넷 > 자료. 충남지역에서직업별신규구인배율은 < 표 5-21> 에서살펴볼수있다. 신규구인배율이계속높게유지되어온서비스업관련직종은영업및판매관련직, 운전및운송관련직, 보건및의료관련직등이다. 그런데이들은대체로제조업관련직종의신규구인배율에비해서는그수준이훨씬낮게나타나고있다. 충남지역의신규구인배율은주로제조업관련직종에서높게나타나고있는셈이다. 그렇지만이들서비스업관련직종의상대적으로높은신규구인배율은수도권의평균에비해서는꽤높은수준을유지하고있다.

232 21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5-21> 충남지역직업별신규구인배율추이 충남신규구인배율 수도권신규구인배율 전직종계 관리직 경영, 회계, 사무관련직 금융, 보험관련직 교육및자연과학, 사회과학연구관련직 법률, 경찰, 소방, 교도관련직 보건및의료관련직 사회복지및종교관련직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관련직 운전및운송관련직 영업및판매관련직 경비및청소관련직 미용, 숙박, 여행, 오락및스포츠관련직 음식서비스관련직 건설관련직 기계관련직 재료관련직 ( 금속 유리 점토및시멘트 ) 화학관련직 섬유및의복관련직 전기, 전자관련직 정보통신관련직 식품가공관련직 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및생산단순직 농림어업관련직 주 : 연간평균기준이며 2017 년은 1~7 월평균기준임. 수도권은서울, 인천, 경기의합계를의미함.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 워크넷 > 자료.

23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13 < 표 5-22> 는충남지역의근로계약형태별 학력별 임금수준별신규구인배율의최근변화를보여주고있다. 우선근로계약형태별에서는일용직의신규구인배율이매우높으며다음으로유기근로계약, 무기근로계약형태의신규구인배율이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이들모두수도권보다높은수준이다. 다음으로학력별로볼때모두수도권보다높은수준을보이지만고졸이하 ( 학력무관포함 ) 의신규구인배율이상당히높게유지되고있다. 대졸이상의학력을가진인력의구인배율이매우낮은것을보면 < 워크넷 > 자료상으로는고학력자구인수가그리많지않다는사실이확인된다. 9) 물론이러한점은우리나라노동시장에서학력간인력수급미스매치가매우심각하다는사실이충남지역에서도그대로실현된다는것을의미한다. 임금수준별로는 100 만원미만임금범주에서신규구인배율이최근들어상당히높게나타나고있다는점이발견된다. 결국충남지역에서는저임금 저학력 일용직근로의구인수요가여전히매우강하다는점을발견할수있다. < 표 5-22> 충남지역근로형태별 학력별 임금수준별신규구인배율추이 근로계약형태별 학력별 충남 수도권 합계 무기근로계약 무기시간제근로계약 유기근로계약 유기시간제근로계약 일용직 고졸이하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졸 ) 그럼에도불구하고대졸이상인력의취업률은실제상당히높게나타나고있는데이는고학력인력의하향취업증거로도이해될수있다 ( 배진한, 2014 참조 ).

234 21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임금수준별 충남 수도권 만원미만 만 ~150만원미만 만 ~200만원미만 만 ~250만원미만 만원이상 주 : 연간평균기준이며 2017 년은 1~7 월평균기준임. 수도권은서울, 인천, 경기의합계를의미함.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 < 워크넷 > 자료. 4. 인력부족률분석 이러한인력수급미스매치현상은좀더일반적인노동시장상황을나타내는직업별, 산업별로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세를보여주는 < 표 5-23> 과 < 표 5-24> 에서도발견할수있다. 제조업관련직업분야인력부족은소규모사업체일수록심각하다는점은이미주지의사실이다. 제조업관련직업이외에도특히보건 의료관련직,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관련직, 운전및운송관련직, 음식서비스관련직등의서비스업관련직업에서도인력부족이심하게나타나고있는것이발견된다. < 표 5-23> 충남지역직업별 규모별인력부족률상황 (2016~2017 년기준 ) 직업 현원 (2017 년 ) ( 단위 : 명, %) 5~99 인규모 100 인이상규모 충남전국충남전국 전직업 (5인이상 ) 477, 관리직 3, 경영, 회계, 사무관련직 86, 금융, 보험관련직 7, 교육및자연과학 사회과학연구관련직 22,

23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15 직업 현원 (2017 년 ) 5~99 인규모 100 인이상규모 충남전국충남전국 법률, 경찰, 소방, 교도관련직 보건, 의료관련직 26, 사회복지및종교관련직 11, 문화, 예술, 디자인방송관련직 2, 운전및운송관련직 26, 영업및판매관련직 22, 경비및청소관련직 12, 미용, 숙박, 여행, 오락, 스포츠관련직 2, 음식서비스관련직 14, 건설관련직 20, 기계관련직 52, 재료관련직 25, 화학관련직 19, 섬유및의복관련직 2, 전기전자관련직 55, 정보통신관련직 3, 식품가공관련직 10, 환경 인쇄 목재 가구 공예및생산단순직 44, 농림어업관련직 1, 주 : 현원은충남 ( 세종시제외 ) 의 2017년상반기근로자 5인이상고용사업체평균합계현원임. 자료 : 고용노동부, <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 2016~2017 년 (2017년은상반기 ) 의연간평균기준임. < 표 5-24> 에따르면충남지역의산업별인력부족률통계에서발견되는몇가지특징은다음과같다. 첫째, 전체적으로소규모사업체에서인력부족률이월등히높게유지되며서비스업보다제조업의인력부족률이높게나타나고있다. 둘째, 충남의경우 2017 년은 2016 년에비해인력부족률이약간높아지는상황이다. 그렇지만이는전국상황과는반대되는모습이다. 셋째, 2017 년충남의경우인력부족률이높은서비스업은협회및단체, 수

236 21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숙박및음식점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부동산업및임대업, 도매및소매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등으로나타나고있다. 넷째, 흥미로운점은충남의경우 100 인이상사업체에서인력부족률이더높은서비스업도더러존재한다는점이다. 숙박및음식점업, 운수업등이그러하다. < 표 5-24> 충남지역산업별 규모별인력부족률상황 (2016~2017 년기준 ) ( 단위 : 명, %) 5~99인규모 100인이상규모 산업 현원 (2017년) 충남 전국 충남 전국 전산업 (5인이상 ) 477, 광업 제조업 243, 사회간접자본및기타서비스업 233, 전기, 가스, 증기및수도사업 5, 하수 폐기물처리, 원료재생및환경복원업 4, 건설업 31, 도매및소매업 23, 운수업 16, 숙박및음식점업 10, 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2, 금융및보험업 11, 부동산업및임대업 6,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11,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22, 교육서비스업 29,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42, 예술, 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3, 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12, 주와자료 : < 표 5-23> 과동일함.

23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17 [ 그림 5-3] 충남지역전산업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 (2009~2017 년 ) 충남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 부족률 (%) 전규모 5-9 인 인 인 인 300 인이상 연도 주와자료 : < 표 5-23> 과동일함. [ 그림 5-4] 충남지역과전국의전산업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비교 (2009~2017년) 충남지역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 부족률 (%) 전국 (5-99 인 ) 전국 (100 이상 ) 세종 (5-99 인 ) 세종 (100 이상 ) 충남 (5-99 인 ) 충남 (100 이상 ) 연도 주와자료 : < 표 5-23> 과동일함.

238 21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충남지역의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의추이는 [ 그림 5-3] 과 [ 그림 5-4] 에서살펴볼수있다. [ 그림 5-3] 에따르면최근 10년간충남지역전산업인력부족률은추세적으로약간씩감소하여왔지만영세사업체 (5~9 인 ) 규모와중규모사업체 (100~299 인 ) 규모에서는경기적변동은있지만추세적변화는발견하기쉽지않다. [ 그림 5-4] 는충남과전국의사업체규모별인력부족률추이를비교하고있지만둘사이에큰추세적차이는발견하기어렵다. 다만충남의경우경기변동에따른인력부족률에서변동진폭이상대적으로전국보다크다는점은발견된다. 즉, 충남노동시장은경기변동에좀더민감하게반응한다는것이다. [ 그림 5-5] 는충남지역대분류산업별인력부족률추이를보여주고있는데도소매 음식숙박업의인력부족률이변동폭도크지만부족률수준도상대적으로높다는사실이확인된다. 또한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의인력부족률도광공업에비해서그변동폭이상대적으로더크다. 상대적으로좋은일자리비중이높은전기 운수 통신 금융서비스업은인력부족률이추세적으로하락하고있음도발견된다. [ 그림 5-5] 충남지역주요산업별인력부족률추이비교 (2009~2017 년 ) 충남지역산업별인력부족률추이 부족률 (%) 전산업광공업도소매, 음숙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전기, 운수, 통신, 금융 연도 주와자료 : < 표 5-23> 과동일함.

23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노동이동 : 지역노동시장권개념과충남지역에적용 10) 이제노동이동을중심으로충남지역의향후산업인력수급상황을전망하기위해서지역노동시장으로서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성을살펴볼필요가있다. 물론여기서는서비스업만을대상으로삼지않고일단전산업을대상으로분석한다는점을미리밝혀둔다. Asiem(1996) 은 산업지구 (industrial district) 라는개념과함께산업의지역적집적이발생하는원인으로노동시장의형성, 지원산업의발달, 기술의파급등세가지점을들고있는데이는지역노동시장이지역산업발전의핵심요소중하나로인식하고있기때문이다. Laan and Schalke(2001) 에따르면지역노동시장권 (LLAs: Local Labour market Areas) 은노동공급자급률 (ESC: Employment Self-Containment Ratio), 노동수요자급률 (HSC: Housing Self-Containment Ratio) 그리고주거지근무지비율 (HWR: Home-Work Ratio) 이라는세가지척도에따라규정될수있다. 여기서노동공급자급률 (ESC) 은 특정지역에거주하는취업자중역외로유출되는통근자를제외한지역내취업자백분율 을의미하며노동수요자급률 (HSC) 은 특정지역에근무지가있는전체취업자 ( 타지역에서유입통근자포함 ), 즉특정지역의노동수요총량중특정지역내거주자취업자 ( 타지역으로유출통근자제외 ) 의백분율 을의미한다. 주거지근무지비율 (HWR) 은노동공급자급률과노동수요자급률의상대적비율에서 1을뺀값의백분율로정의된다. 이상대적비율이 1이면 HWR 의값은 0, 상대적비율이 1보다커서근무지기능이강할수록 HWR 의값은양수가되고, 상대적비율이 1보다작아서주거지기능이강할수록 HWR 의값은음수가될것이다 ( 배진한 김혜정 박창귀, 2017 참조 ). 아울러 Coombes et al.(1986) 과 Casado-Diaz(2000) 에따르면서로다른두지역노동시장간의존도는두지역간가중상호작용지수 (weighted interaction index) 로표현될수도있다. 이러한주거지근무지비율과가중상호작용지수등의개념에기초하여통계청 10) 이절의서술은배진한 김혜정 박창귀 (2017) 에많이의존하되분석에는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16 년하반기자료를사용한다.

240 22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의 < 지역별고용조사 > 2013 년과 2016 년의하반기원자료로실제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성을시산해본결과가 < 표 5-26> 이다. < 표 5-27A>~< 표 5-27C> 는 2016 년통계기준으로충남북지역과대전을모두포괄하는시군을대상으로시산한결과이다. 표의계산결과에따르면충남지역노동시장은몇가지특징을지니고있다. 첫째, 노동수요자급률과노동공급자급률이낮은시군이더러존재한다는점이발견된다. 계룡시, 세종시 ( 연기군 ), 아산시, 금산군등이특히노동수요자급률이낮은시군이며그중계룡시는노동공급자급률도현저하게낮은실정이다. 또한세종시와아산시는최근 3년간노동공급자급률이좀더하락한도시이기도하다. 이들시군에서는이동노동력이상대적으로많은셈이다. 둘째, < 표 5-25> 와같이 Laan and Schalke(2001) 의지역노동시장권 (LLAs) 분류에따를때충남지역노동시장은주거지근무지비율 (HWR) 이 2016 년에 5% 를상회하고있는시군이금산군, 세종시 ( 연기군 ), 서천군, 논산시, 아산시, 청양군, 당진시등으로근무지형시군이상당히많은것으로나타난다. 이들시군은근로자주거지가인근에있기때문에통근근로자가많다는의미이다. 또한 -5% 보다낮은주거지형시군은 2016 년에는다소줄어들어대전시, 청주시, 계룡시등만포함된다 (< 표 5-26> 참조 ). < 표 5-25> 지역노동시장권 (LLAs) 의유형분류기준 노동시장권유형 폐쇄형 (closed) 노동시장권 개방형 (open) 노동시장권 근무지형 (working) 노동시장권 HWR > +5% 주거지형 (living) 노동시장권 HWR < -5% 분류기준 -5% 와 +5% 사이에 HWR 가존재하고 ESC 와 HSC 가모두 75% 를상회하는경우 -5% 와 +5% 사이에 HWR 가존재하고 ESC 나 HSC 중어느하나가 75% 미만인경우 자료 : Laan and Schalke(2001), p. 212 를근거로작성하되배진한 김혜정 박창귀 (2017) 에서재인용.

24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21 < 표 5-26> 충청권시군별노동수요자급률, 노동공급자급률, HWR 현황 (2016 년 ) 취업거주자 근무지취업자 근무지내취업거주자 노동수요자급률 (HSC) 노동공급자급률 (ESC) HWR 대전 735, , , 평택시 230, , , 영월군 21,482 23,675 20, 충주시 109, , , 제천시 67,983 66,131 62, 청주시 432, , , 보은군 18,978 22,646 18, 옥천군 29,153 33,300 26, 영동군 28,632 30,497 27, 진천군 38,430 53,078 33, 괴산군 22,041 26,025 21, 음성군 55,732 69,880 52, 단양군 16,547 18,494 15, 증평군 19,870 19,298 12, 천안시 325, , , 공주시 61,774 64,847 54, 보령시 56,599 59,839 56, 아산시 162, , , 서산시 89,839 93,553 86, 논산시 69,288 75,985 63, 계룡시 15,890 14,050 8, 당진시 98, ,012 94, 금산군 32,615 42,328 30, 연기군 ( 세종시 ) 120, ,302 96, 부여군 39,139 40,240 37, 서천군 32,572 36,321 31, 청양군 21,028 22,358 19, 홍성군 57,596 58,899 54, 예산군 46,215 45,619 42, 태안군 41,813 42,235 40, 군산시 122, , , 자료 : 통계청, 2013년과 2016년 < 지역별고용조사 > 하반기원자료로산출.

242 22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셋째, < 표 5-27A>~< 표 5-27C> 에서보는대로 Coombes et al.(1986) 의가중상호작용지수값이상당히높은시군이발견되고있다. 그리하여하나의지역노동시장권으로파악할수있는여러개의지역노동시장권이충청남도내부에서도형성되고있다고할수있다. 예컨대 1 대전광역시를중심으로한대전광역시- 세종시 ( 연기군 )-계룡시-논산시-금산군-옥천군으로형성되는대전지역노동시장권, 2 천안 아산시를중심으로한천안시-아산시-예산군-평택시로형성되는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3 당진시-서산시-태안군으로형성되는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4 홍성을중심으로홍성군-예산군-아산시로형성되는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5 군산을중심으로서천-군산으로형성되는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이그러하다. 물론충북지역에도지역노동시장권이식별될수있다. 예컨대, 6 세종 청주시를중심으로한청주시 ( 청원포함 )-세종시( 연기군 )-증평군- 진천군-보은군으로형성되는세종 청주지역노동시장권, 그리고 7 충주시를중심으로한충주시-음성군-진천군-증평군-괴산군등으로형성되는충주지역노동시장권등이존재한다. 지역노동시장권사이를연결하는시군도존재하고있다. < 표 5-27A>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 다음표에계속 ] 근무지 거주지 대전 평택시영월군충주시제천시청주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진천군괴산군 대전 평택시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24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23 거주지 대전 근무지 평택시영월군충주시제천시청주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진천군괴산군 단양군 증평군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군산시 근무지 합계 688, ,713 23, ,153 66, ,791 22,646 33,300 30,497 53,078 26,025 < 표 5-27B>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 앞표에서계속 ] 근무지 거주지 음성군단양군증평군천안시공주시보령시아산시서산시논산시계룡시당진시 대전 평택시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244 22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거주지 근무지 음성군단양군증평군천안시공주시보령시아산시서산시논산시계룡시당진시 청주시 보은군옥천군영동군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증평군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연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군산시 근무지 합계 69,880 18,494 19, ,372 64,847 59, ,622 93,553 75,985 14, ,012

24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25 < 표 5-27C> 충청권시군별가중상호작용지수현황 (2016 년 ) [ 앞표에서계속 ] 거주지 근무지 금산군연기군부여군서천군청양군홍성군예산군태안군군산시거주지합계 대전 ,598 평택시 230,986 영월군 21,482 충주시 109,088 제천시 67,983 청주시 ,926 보은군 18,978 옥천군 29,153 영동군 28,632 진천군 38,430 괴산군 22,041 음성군 55,732 단양군 16,547 증평군 19,870 천안시 ,900 공주시 ,774 보령시 56,599 아산시 ,789 서산시 ,839 논산시 69,288 계룡시 15,890 당진시 98,431 금산군 ,615 연기군 ,976 부여군 ,139 서천군 ,572 청양군 ,028 홍성군 ,596

246 22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거주지 근무지 금산군연기군부여군서천군청양군홍성군예산군태안군군산시거주지합계 예산군 ,215 태안군 ,813 군산시 ,932 근무지합계 42, ,302 40,240 36,321 22,358 58,899 45,619 42, ,628 주 : 황색표시는지수값이 이상인시군을나타냄. 자료 : 통계청, < 지역별고용조사 > 2016 년하반기원자료로계산. 이상의충남지역지역노동시장권간인력이동관련논의를종합하면다음과같이정리할수있다. 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징으로는 1 노동수요자급률과노동공급자급률이낮은시군이더러존재한다는점, 2 다수의근무지형지역노동시장시군과몇개의주거지형지역노동시장이혼재한다는점, 3 대전지역노동시장권, 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여러개의지역노동시장권이그동안충남지역내에형성되고있었다는점등이있다.

247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27 제 4 절산업및일자리창출의시사점, 정책과제 1. 충남지역서비스업성장가능성 지금까지우리는충남지역서비스산업고용구조의여러가지측면과특성을살펴보았다. 일자리는먼저산업의성장과활성화를전제로한다. 그렇다면먼저충남지역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을점검해볼필요가있다. 최근까지충남지역은다른지역에비해상대적으로제조업성장이매우두드러지고있었고전자, 자동차, 화학등주력산업이발전을계속하고있어서향후전망도그렇게어둡지않다. 따라서앞에서살펴본바와같이충남지역에서는이들산업을지원하는생산자서비스업의고용이매우빠르게증가하였다. 또한소득수준상승과복지수요증가그리고고령화등으로사회서비스의고용증가도매우빠르게진행되었다. 이러한추세가향후에도지속될수있을지파악하기위해이연구에서우리는 2013 년기준지역산업연관표 11) 를이용하여충남지역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을간단히살펴보고자하였다. 우리는이를충청권에서비서비스업 ( 농림어업, 광공업, 건설업및사회간접자본 ) 의최종수요가일정수준증가할때충청권내서비스업생산활동에어떤파급효과를주는지를분석하는방법을채택하였다. 물론분석대상에서최종수요발생을비서비스업으로국한시킨것은서비스업의경우그파급효과가대체로사업체입지지역에집중적으로발생한다는사실때문이다. 분석결과를정리한것이 < 표 5-28> 이다. 이표에따르면서비스산업에관한지역별산출파급효과배분에서몇가지특징이발견된다. 첫째, 충남지역에서비서비스업최종수요증가가발생하면이들이서비스업산출에미치는파급효과는인근의충남북 대전지역보다는수도권과기타지역으로전파된다는것이다. 그중에서도특히생산자서비스와소비자서비스의경우수도권으로의파급효과가가장크게나타나고있다. 둘째, 서비스업중공공행정및국방,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문화및기타서비스의경우는수도권으로파급효과전달이상대적으로상당히약화되지만도 11) 이는한국은행이 2016 년에편제 발표한최신지역산업연관표이다.

248 22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소매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부동산및임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의경우는그생산파급효과의절반이상이수도권으로전파된다는점도발견된다. 이는충청권인근의서비스산업중특히도소매서비스, 운송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 부동산및임대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등의경우는충청권내수요에충분히부응하기어렵다는증거로파악된다. 서비스산업의생산은수요지입지의경향이특히강하므로이상의분석결과에기반을둘때향후충청권내생산자서비스및소비자서비스업성장과발전이이들산업을대상으로지역내파급효과강화에크게기여할수있고, 특히우리는충남지역에서생산자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또한매우높다는결론을얻을수있다. < 표 5-28> 충청권비서비스업최종수요증가의산출파급효과지역별배분구성비 충남에서최종수요증가가있는경우 충남대전충북수도권기타지역 ( 단위 : %) 합계 농림수산품 광산품 제조업합계 전력, 가스및증기 수도, 폐기물및재활용서비스 건설 도소매서비스 운송서비스 음식점및숙박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금융및보험서비스 부동산및임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 공공행정및국방 교육서비스

249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29 대전에서최종수요증가가있는경우 충북에서최종수요증가가있는경우 충남대전충북수도권기타지역합계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문화및기타서비스 전산업합계 농림수산품 광산품 제조업합계 전력, 가스및증기 수도, 폐기물및재활용서비스 건설 도소매서비스 운송서비스 음식점및숙박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금융및보험서비스 부동산및임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 공공행정및국방 교육서비스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문화및기타서비스 전산업합계 농림수산품 광산품 제조업합계 전력, 가스및증기 수도, 폐기물및재활용서비스 건설 도소매서비스 운송서비스 음식점및숙박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250 23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충남대전충북수도권기타지역합계 금융및보험서비스 부동산및임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 공공행정및국방 교육서비스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 문화및기타서비스 전산업합계 주 : 수치는충남, 대전, 충북지역에서비서비스업부문산업모두각각최종수요 1단위씩증가할때발생하는 산업별산출파급효과지역별구성비 (%) 를나타냄. 자료 : 한국은행 2016년발표 2013년기준 < 지역산업연관표 > 로계산한결과임. 2. 충남지역일자리창출및정책과제시사점 여기서는이상의분석결과가최근매우많은관심의대상이되고있는일자리창출과고용정책에는어떤시사점을줄수있을지생각해보기로하자. 첫째, 생산자서비스업의고용증가가매우두드러지고있다. 충남지역이최근까지주로제조업중심으로성장하여왔다면이들산업을지원하는생산자서비스업의성장환경이조성되고있으며비서비스업성장을지원 보완하는보완산업 (complementary industries) 으로서서비스업종의산업보완성강화가매우중요한과제중하나임을이해할수있다. 둘째, 충남지역서비스업에서도여성취업이빠르게증가하고있음이발견되는데이는충남지역의고학력여성인력활용여지가계속증가하고있다는의미이다. 또한이러한현상은최근선진국에서일어나고있는하나의중요현상으로 일 생활균형 (WLB: Work-Life Balance) 12) 사상을우리나라에서도적극적 12) 선진국에서지난수십년동안진행된한가지중요하고도근본적인사조의변화로서자주지적되는것이바로 일과생활의조화 (Work Life Balance) 라는사상이었다 ( 池添弘邦, 2012). 이사상은 2000 년대들어특히유럽과일본등에서확산되었는데그배경으로는대체로 1 국가의장래를염려하게만들정도의급격한합계출산율하락, 2 여성의고학력화와우수한여성인적자원의활용필요성증대, 3 국민사이에남성가장 여성전업주부라는전통적인

251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31 으로수용하고실천해나갈필요성을제기하는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정규직개념의시간제근로제도도입, 육아 탁아시설의획기적확충, 육아휴직제도의보편적도입이나유연근무제도의일반화등많은제도적개선이필요하다. 셋째, 고학력청년층에유망한서비스업종의성장환경을조성하고고용정책적지원을해나가는노력도필요하다. < 표 5-29> 는앞에서분석한충남지역중분류서비스산업중에서산업별로좋은일자리지표, 여성취업자비율, 청년층고용비율, 고학력자고용비율, 고용성장성등을종합하여상대적으로좋은일자리에속하면서고용성장성도높고고학력청년층과여성인력에유망한산업을선정한표이다. 생산자서비스업종 8개, 사회서비스업종 3개그리고소비자서비스업종이 3개이다. 그러나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등은임금과근로조건이상당히열악한상태에있으므로향후청년층여성인력유치를위해서는근로조건의대폭적인향상이필요할것으로판단된다. 특히앞으로도래할고령화시대를대비하려면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부문인력수급개선을위한임금근로조건개선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을것이다. 아울러수도권학생이많이진학하고있는충남지역대학을대상으로고학력청년층에게지역내에정착하면서특히충남지역의제조업성장을지원할수있는생산자서비스분야에서창업을활성화하고지원하는정책적노력도중요하다. 이에필요한환경은이미충분히무르익고있기때문이다. 적절한지역을선정하여충청권대학과연구기관그리고기업사이에서교육과연구그리고산업현장을연결하는내실있는산 학 연네트워크구축을지원하고생산자서비스산업클러스터를형성하는노력도필요하다. 성별역할분담의식에서큰변화, 4 빈곤, 가족돌봄, 특히자녀양육에관한책임과부담등개개인의상황에따라노동시장등으로부터사회적, 제도적으로배제되는사람을위한정책필요성등을열거할수있다.

252 23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 표 5-29> 충남지역고학력청년층과여성에게취업가능성높은서비스업 (2016 년 ) 좋은일자리지표 여성취업자비율 청년층고용비율 고학력자고용비율 최근 8 년간고용성장성 출판업 영상 오디오기록물제작및배급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금융및보험관련서비스업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기타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창작, 예술및여가관련서비스업 스포츠및오락관련서비스업 수리업 자료 : < 표 5-11>~< 표 5-13>, < 표 5-15>~< 표 5-17>, 그리고 < 표 5-19> 에서종합함. 넷째, 충남지역에서도대기업 중소기업간인력수급미스매치그리고학력간인력수급미스매치상황의대책마련이중요하다. 사실앞에서살펴본대기업과중소기업사이에존재하는인력부족률격차등은이들사이의임금근로조건격차등에기인했을가능성이크다. 사실그때문에학력간인력수급미스매치상황도날로심각해지고있는것이다. 그래서충남지역에서라도매우불확실해진경제환경속에서기업내고용안정성을높이기위해서기업수준에서임금수준이나임금체계의유연성을과감하게수용하고대기업과중소기업간임금 근로조건격차를축소하기위한적극적인공동노력이필요하다는점을지적

253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33 하지않을수없다. 그리고노사가임금교섭을하는경우에도공통적인생산물범위별로위탁대기업과협력중소기업이함께원하도급기업공동교섭을진행할수있는방법을실정에맞게개발하여동반성장환경을정착시키려는노력도필요하다고생각한다. 또한기업외부에청년층과중소기업경쟁력향상을위한현실성있는고능력인재육성의체계적인사회적장치를신속하게정비하고구축하려는적극적인노력이매우시급하다는지적도해두고싶다. 다섯째, 지역노동시장권별맞춤형의적극적인노동시장정책을강화할필요가있다는점을지적해두고싶다. 이미앞에서충남지역에는 1 대전광역시를중심으로한대전광역시-세종시 ( 연기군 )-계룡시-논산시-금산군-옥천군으로형성되는대전지역노동시장권, 2 천안 아산시를중심으로한천안시-아산시-예산군-평택시로형성되는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3 당진시-서산시-태안군으로형성되는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4 충남도청이전이후뚜렷하게활성화되고있는홍성-예산-아산시로형성되는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그리고 5 전라북도군산시를중심으로연결되고있는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이형성되고있음을살펴보았다. 그렇다면당연히지역노동시장권의특성에맞는일자리창출및고용정책을시행해나갈필요가있다. 배진한 김혜정 박창귀 (2017) 에따르면우선실업률이낮고구인배율이상대적으로높은대전지역노동시장권과당진 서산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에는노동시장미스매치완화를위한정책과도로확장등으로도시간통근이동을좀더원활하게해주는정책또는노동이동을촉진하는정책이좀더강화되어야할것이다. 다음으로실업률이높고구인배율이상대적으로낮은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에는수출시장환경변화등경제환경변화에신속하게대처하면서생산자서비스산업의육성등노동수요를유지하거나확장시킬수있는정책의시행이필요할것이다. 물론장기적으로는인력수급변화의장기대응책마련도필요할것이다.

254 23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5 절소결 2017 년까지충남지역산업별고용구조는농림어업취업자구성비급감, 도소매 숙박음식점업구성비의뚜렷한감소그리고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산업 (2017 년현재 34.0%) 과광공업 (2017 년현재 22.7%) 취업자구성비의현저한증가가진행되어왔다. 충남의서비스사업체는소비자서비스와생산자서비스부문에서전국에비해서주로영세한규모의사업체비중이상당히높다. 그렇지만지난 10여년간대형화가조금씩진행되고있다. 2016년현재충남지역은비서비스업에비해서서비스업종의경우무기근로계약근로자비율이다소낮지만전국의해당산업비율에비해서는상대적으로높은수준에있으며충남지역근로자의주당근로시간은전국에비해서약간길다. 서비스산업별로편차가있고아직까지는전체적으로전국에비해서여성취업자비율이다소낮지만지난 8년간연평균여성취업자증가율이전국에비해서상당히빠르다. 최근충남지역에서고학력자청년층고용이빠르게증가하고있는서비스산업은대체로생산자서비스업부문이다. 충남지역에서그동안생산자서비스와사회서비스부문의고용이매우빠르게증가하였고특히생산자서비스업종은고학력청년층을흡수할수있는부문이면서동시에장래성장가능성이높은부문으로분석되었다. 충남지역전체적으로 2008 년에비해서 2016 년에좋은일자리지표가매우유의하게개선되었다. 또한지난 8년간서비스산업별로임금분포의분산, 즉임금불평등의크기가유의하게감소하였다. 충남지역서비스업종에서제조업보다유리한근로조건, 즉높은임금을지급하고평균근로시간이짧은산업도다수존재한다. 충남지역은 2010 년까지전국추세보다다소빠르게구인율이높아져왔지만최근에는구직률도조금씩높아지고있어노동시장의수급불일치현상이다소심화되고있다. 그러나전체적으로충남지역은전국에비해서상대적으로낮은구직률과상대적으로높은구인율을보이는상황이다. 충남지역에서저임금 저학력 일용직근로의구인수요가여전히매우강하다는점도발견할수있다.

255 제 5 장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구조 235 전체적으로소규모사업체에서인력부족률이월등히높게유지되며서비스업보다제조업의인력부족률이높게나타나고있다. 충남지역의지역노동시장권간인력이동분석결과에따르면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징으로는 1노동수요자급률과노동공급자급률이낮은시군이더러존재한다는점 2다수의근무지형지역노동시장시군과몇개의주거지형지역노동시장이혼재한다는점 3대전지역노동시장권, 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여러개의지역노동시장권이그동안충남지역내에형성되고있었다는점등이발견된다. 향후충청권내생산자서비스및소비자서비스업성장과발전이이들산업의지역내파급효과강화에크게기여할수있으며충남지역에서생산자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이매우높다분석결과일자리창출과고용정책에주는시사점은다음과같이정리된다. 생산자서비스업의성장환경이조성되고있으며비서비스업성장을지원하는보완산업으로서서비스업종의산업보완성강화가매우중요한과제중의하나로생각된다. 충남지역서비스업에서도여성취업이빠르게증가하고있으며이는충남지역고학력여성인력의활용여지가계속증가하고있다는의미이다. 고학력청년층에유망한서비스업종의성장환경을조성하고고용정책적지원을해나가는노력도필요하다. 충남지역에서도대기업 중소기업간인력수급미스매치그리고학력간인력수급미스매치상황의대책마련이중요하다. 지역노동시장권별맞춤형의적극적인노동시장정책도강화할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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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제 6 장 요약및정책시사점 제 1 절결과요약 본연구는충남지역의노동시장분석과사업체실태조사를통해인력수급변동과일자리창출정책수립을위한시사점을도출하고자하였다. 주요분석결과를정리하면다음과같다. 먼저제2장에서는충청남도의산업구조와노동시장구조를전국과비교하여살펴보았다. 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첫째, 전국지역내총생산에서차지하는충청남도비중은 1990 년 3.9% 에서 2015 년 7.3% 로 3.4% 포인트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제조업이도내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할뿐만아니라전국비중에서도 12.6% 로충청남도전산업부가가치의전국대비비중인 7.1% 를크게상회하고있다 년충청남도의사업체는총 15만 8,308 개업체로전국의 4.1% 를차지한다. 음식숙박업과도매및소매업이전체사업체의약절반을차지한다 년충청남도의종사자는 85만 8,314 명으로전국종사자의 4.1% 를차지하고있다. 제조업이 31.7% 로가장많고

258 238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도매및소매업이 12.2%, 숙박및음식점업이 10.2%, 교육서비스업이 7.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7.0% 를차지하고있다. 둘째, 충청남도의생산가능인구는 2000 년 145 만 9천명에서연평균 1.9%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98 만 3천명에이르고있다. 경제활동인구는 2000 년 91만 7 천명에서연평균 2.0% 씩증가하여 2016 년에는 126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생산가능인구는전국의동기간증가율 1.1% 보다높은수준이며경제활동인구역시동기간전국의 1.3% 에비해높은수준이다. 충청남도의취업자는 2004 년 92만 1천명에서연평균 2.4% 씩증가하여 2016 년 122 만 8천명에이르고있다. 이는동기간전국의취업자증가율 1.3% 에비해크게높은수준이다. 셋째, 취업자의산업별구성을보면 2016 년전체취업자의 34.0% 가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에종사하며광공업이 23.4%,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17.0%, 농림어업이 10.4%,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이 8.9%, 건설업이 6.3% 를차지한다. 직업별로는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16.6%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며전문가및관련종사자가 16.2%, 사무종사자가 15.1%, 단순노무종사자가 14.0%, 서비스종사자가 9.9%, 판매종사자와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9.4%,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 8.2% 를차지한다. 넷째, 취업자의성별구성에서는 2016 년전체취업자가운데남성은 60.7% 인 74만 5천명이며여성은 39.3% 인 48만 3천명이다. 2000~2016 년남성은연평균 2.4% 의높은증가율을보였으며동기간여성은연평균 1.4% 의증가율을보였다. 연령별로는 40~49 세가 23.7% 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50~59 세가 22.1%, 30~39 세가 21.2%, 60세이상이 17.6%, 15~29 세가 15.6% 를차지하고있다. 학력별로는 2016 년고졸이 41.9% 로가장큰비중을보였고대졸이상이 24.3%, 중졸이하가 21.8%, 전문대졸이 12.1% 를차지하고있다. 종사상지위별구성을보면 2016년임금근로자가 69.5%, 비임금근로자가 30.5% 를차지하고있다. 다섯째, 상용근로자월평균임금은 307 만 3,036 원으로전국 303 만 286 원의 101.4% 수준으로전국평균에비해높은수준이다. 규모별임금격차는전국에비해큰편으로 5~9 인사업체는전규모의 80.3% 에불과하나 300 인이상대기업은전규모의 127.5% 로격차는약 1.6 배에이른다. 상용근로자의월평균근로일은 21.0 일로전국의 20.8 일에비해약간긴것으로나타났다. 규모별로는규모가

259 제 6 장요약및정책시사점 239 작을수록근로일은길어지는것으로나타났다. 월평균근로시간은 시간으로전국평균 시간에비해 7.6 시간긴것으로나타났다. 여섯째, 2016 년하반기충청남도의전산업부족인원은 1만 577 명으로부족률은 2.2%( 전국평균 2.5%) 이다. 산업별부족인원규모는제조업이 5,928 명으로가장많고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이 946 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810 명등이다. 부족률로는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4.0% 로가장높고협회및단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이 3.9%, 숙박및음식점업이 3.4%, 운수업과출판, 영상, 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이 2.7%, 제조업이 2.4% 로전산업평균보다높아인력채용에어려움을겪는것으로나타났다. 제3장에서는충남지역의인구동향과노동공급의규모및변화추이를분석하였다. 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첫째, 충남의인구는전국평균보다더빠른속도로증가하고있으며합계출산율, 사망률, 인구이동면에서모두젊은층비중이증가하는방향으로개선되고있다. 충남의노인부양비는전국에비하여높은데 2015 년전국은 18.1 명, 충남은 23.5 명으로충남이약 5.4 명더많은것으로나타난다. 하지만 2005 년에비해그격차는많이축소되고있다. 대학교육을받은사람비중도전국평균에비하여빠르게증가하고있어인적자본형성에긍정적이나석 박사과정을거친사람비중은전국보다낮고그증가율도더작다는것은 4차산업혁명시대도래라는관점에서볼때유의해야할점이다. 둘째, 시군별인구증가율을보면북부권은인구가증가하는반면남부권은감소하는것으로나타나고있다. 그중특히인구감소가심각한지역은공주시이다. 출산율이낮은지역은주로남부권이지만천안이예외적으로충남평균이하로나타나고있다. 인구이동측면에서는공주와논산이꾸준히전입보다는전출이많은지역이다 년현재충남의 10개시군이초고령사회이며노인부양비도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교육수준면에서보면대부분시군에서대학교육이상비중이증가하고있으나그중에서도특히북부권의천안, 당진, 홍성이충남전체의교육수준을견인하는지역으로나타나고있다. 셋째, 충남의경제활동인구는 2000~2016 년연평균 2.4% 로증가하여전국의증가율 1.4% 보다훨씬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하지만충남의실업자증가율이전국평균보다높게나타나고있어노동공급의증가를수용할수있을만큼

260 240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일자리가충분히증가하지못하고있다. 남성의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측면에서상대적으로좋은실적을보이는반면에여성은그반대이다 년에젊은층 (30 세미만 ) 의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이전국에비하여상대적으로낮게나타났으나 2016 년에는 30세이상뿐아니라 30세미만의경우에도충남의지표가전국의비율을상회하는것으로나타나청년층고용상황이개선되고있다. 노동자의고학력화는전국에비하여빠르게진전되고있으나이들고학력자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보다낮은것으로나타나고있다. 넷째, 충남의시군별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보다는오히려남부권이더높게나타나고있는데이는농촌을기반으로하는남부권에자영업비중이높기때문으로사료된다. 하지만부여는예외인데경제활동참가율이마이너스성장률을보여노동공급이감소하는지역으로확인되고있다. 시군별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보면서북부권인천안, 아산, 당진, 서산이다른지역에비하여증가율이낮게나타나고있다. 따라서이들지역이충남전체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낮추는역할을하고있다 년부터 2016 까지모든학력수준에서경제활동참가율이감소하고있는지역은보령과부여이며증가하고있는지역은천안, 아산, 논산, 계룡, 금산, 청양, 예산이다. 다섯째, 주당근로시간이나단시간근로자, 전일제근로자등모든측면에서충남은전국평균에비하여상대적으로총노동공급이증가하는쪽으로변화되고있다. 제4장에서는충남지역주요제조업사업체를대상으로인력현황과채용및이직현황, 임금및근로조건과복지제도, 일자리창출을위한정부지원등의실태조사내용을정리하였다. 첫째, 조사대상 5개주요제조업의최근 2년간시장환경은다소악화된것으로나타났다. 인력구성을보면성별로는남성이 80% 이상으로대부분을차지하며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이 97.2% 이며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60.0% 이상을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절반이넘는 57.7% 를차지하였으며근속연수별로는 1~3년미만이가장많았고 10년이상장기근속자는 15.5% 였다. 둘째, 지난 2년간인력의변화는거의없었던것으로나타났으며사업체에서가장중요한역할을하는핵심인력은기능원과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로나타났다. 현재인력은적정수준이라는사업체가가장

261 제 6 장요약및정책시사점 241 많았으며부족하다고응답한사업체의경우부족의원인으로지역내청장년인력의부족과임금과근로조건이열악하여지원자가없다는응답이많았다. 인력채용방식은수시채용이대부분이었으며주로활용하는구인수단은고용부워크넷과직원추천및연고, 인터넷게시등으로나타났다. 셋째, 2017 년상반기에이직이발생한사업체는 34.6% 였으며이직인력은대부분이정규직이었고연령별로는청년층과 30대가약 80% 를차지하였다. 학력별로는고졸이하가 73.0% 였으며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와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가 77.3% 를차지하였다 년하반기인력채용계획이있는사업체는 28.7% 로나타났으며채용예정인력은고용형태별로는정규직, 연령별로는 30대와청년층, 학력별로는고졸이하, 직업별로는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가가장많았다. 넷째, 대부분사업체에서임금은동종산업과비슷한수준이었으며군필 4년제대졸남성정규직의초임은연간 2,928 만원으로나타났다. 이들을 100 으로할때 4년제대졸여성정규직은 94.6, 고졸남성정규직은 86.8, 고졸여성정규직은 77.8 수준이었다. 임금피크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4.5% 였으며시행연령은평균 57.3 세로나타났다. 정년제도가있는사업체는 30.5% 였으며평균정년은 60세였다. 주 5일근무제를시행하고있는사업체는 80.7%( 부분적으로시행하고있는경우포함 ) 였고교대근무제를시행하는사업체는 24.1% 였으며주된형태는 2조 2교대였다. 지난 2년간실근로시간은거의변화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다섯째, 사회보험가운데국민연금과국민건강보험가입률은 96.1% 였으며고용보험은 95.4%, 산재보험은 95.9% 로높은수준이었다. 반면에각종휴직및보육지원제도등사내복지제도는미흡한것으로나타났다. 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많았으며제도가있는경우에도실제활용한사례는매우드물었다. 노사관계는대립적이라기보다는협력적이라는응답이많았다. 노동조합이설립되어있는사업체는 6.2% 였으며노조가있는사업체의경우조합원가입률은 73.0% 였다. 지난 1년간노사협의회가운영된사업체는 19.9% 였으며노사간쟁점은임금인상과통상임금, 임금피크제등임금관련사항과인력부족및신규채용등으로나타났다. 여섯째, 하도급거래를하는사업체는 28.3% 였으며주로수탁자인사업체가

262 242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58.8% 였고수 위탁둘다를하는사업체는 24.0% 였다. 수탁거래에서원청회사로부터부당하게당한경험이있는업체는 12.5% 였으며그내용으로는납품단가인하요구가 95.0% 로가장많았다. 사내하도급또는사내용역을활용하는사업체는 6.7% 였으며주로활용하는인력은단순노무직과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장치, 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였다. 일곱째, 일자리창출과관련하여정부나지자체로부터지원금을받은사업체는 12.4% 였으며지원금내용은청년인턴사원지원금이가장많았고장애인고용지원금, 중장년인턴사원지원금, 고용촉진지원금등이었다. 지역의산업및고용여건가운데지역내도로등교통운송여건과지자체의기업지원정책, 산업단지조성이나수도권규제정책등은사업체운영에도움이된다는의견이많은반면에지역의인력공급여건이나거주여건및문화시설, 구인구직취업알선서비스등은도움이되지않는다는부정적인의견이많았다. 사업체가고용유지나신규채용과정에서낮은임금, 불편한교통여건, 지역적위치, 열악한근무환경등의이유로인력을채용하기어렵다는의견이다수를차지하고있다. 이문제의해결을위한지자체및중앙정부의역할로는대중교통운행확대, 재정지원확대, 세제지원강화, 취업알선서비스강화등이대부분을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제5장에서는충남지역서비스업의고용현황과구조를분석하였다. 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첫째, 2017 년까지충남지역산업별고용구조는농림어업취업자구성비의급감, 도소매 숙박음식점업구성비의뚜렷한감소그리고사업 개인 공공서비스및기타산업 (2017 년현재 34.0%) 과광공업 (2017 년현재 22.7%) 취업자구성비의현저한증가가진행되어왔다. 둘째, 충남의서비스사업체는소비자서비스와생산자서비스부문에서주로전국에비해서영세한규모의사업체비중이상당히높다. 그렇지만지난 10여년간대형화가조금씩진행되고있다. 셋째, 2016 년현재충남지역은비서비스업에비해서서비스업종의경우무기근로계약근로자의비율이다소낮지만전국의해당산업비율에비해서는상대적으로높은수준이며충남지역근로자의주당근로시간은전국에비해서약간길다. 다섯째, 서비스산업별로편차가있고아직까지는전체적으로전국에비해서

263 제 6 장요약및정책시사점 243 여성취업자비율이다소낮지만지난 8년간연평균여성취업자증가율이전국에비해상당히빨랐다. 여섯째, 최근충남지역에서고학력자청년층고용이빠르게증가하고있는서비스산업은대체로생산자서비스업부문이다. 충남지역에서그동안생산자서비스와사회서비스부문의고용이매우빠르게증가하였고특히생산자서비스업종은고학력청년층을흡수할수있는부문이면서동시에장래성장가능성이높은부문으로분석되었다. 일곱째, 충남지역전체적으로 2008 년에비해 2016 년에좋은일자리지표가매우유의하게개선되었다. 또한지난 8년간서비스산업별로임금분포의분산, 즉임금불평등의크기가유의하게감소하였다. 충남지역서비스업종에서제조업보다유리한근로조건, 즉높은임금을지급하고평균근로시간이짧은산업도다수존재한다. 여덟째, 충남지역은 2010 년까지전국추세보다다소빠르게구인율이높아져왔지만최근에는구직률도조금씩높아지고있어노동시장의수급불일치현상이다소심화되고있다. 그러나전체적으로충남지역은전국에비해서상대적으로낮은구직률과높은구인율을보이는상황이다. 충남지역에서저임금 저학력 일용직근로의구인수요가여전히매우강하다는점도발견할수있다. 전체적으로소규모사업체에서인력부족률이월등히높게유지되며서비스업보다제조업의인력부족률이높게나타나고있다. 아홉째, 충남지역의지역노동시장권간인력이동분석결과에따르면충남지역노동시장의특징으로는 1노동수요자급률과노동공급자급률이낮은시군이더러존재한다는점 2다수의근무지형지역노동시장시군과몇개의주거지형지역노동시장이혼재한다는점 3대전지역노동시장권, 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여러개의지역노동시장권이그동안충남지역내에형성되고있었다는점등이발견된다. 열번째, 충청권서비스업생산활동의파급효과분석에따르면향후충청권내생산자서비스및소비자서비스업의성장과발전이이들산업을대상으로지역내파급효과강화에크게기여할수있으며충남지역에서생산자서비스산업의성장가능성이매우높다.

264 244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제 2 절정책시사점 이상의분석결과로부터다음과같은정책시사점을도출할수있다. 첫째, 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기위한다양한일 가정양립정책이필요하다 년이후충남지역의경제활동인구는전국평균증가율보다훨씬높은증가율을보이고있다. 그러나성별로나누어보면남성의고용지표 (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등 ) 는좋은편이나여성의고용지표는저조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고학력여성과충남서북부권인천안, 아산, 당진, 서산지역여성의경제활동참가율이낮은것으로나타났다. 최근서비스업을중심으로여성취업이빠르게증가하고있으나고학력여성인력의활용여지는향후더욱증가할것으로예상된다. 따라서정규직개념의시간근로제도도입, 육아및탁아시설의획기적확충, 육아휴직제도의보편적도입이나유연근무제도일반화등을통해여성의적극적인노동시장참가를유도하는정책지원이필요할것으로생각된다. 둘째, 고령자를위한일자리를적극발굴할필요가있다. 충남지역의 65세이상노인인구비중은 2015 년 16.3% 로전국평균에비해높다. 지역별로는합계출산율이낮은남부권의고령화속도가상대적으로빠르게진행되고있지만천안, 아산등발전하고있는지역에서도인구고령화가급속히이루어지고있다 년충남지역 16개시군가운데 10개시군이초고령사회이며노인부양비도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년전국의노인부양비는 18.1 명이나충남은 23.5 명으로전국평균에비해약 5.4 명더많은것으로나타났다. 따라서출산율제고및인구유입확대정책과더불어고령자를위한일자리확대정책이시급히요청된다. 고령자친화적인사회서비스부문의일자리지원확대, 실버산업육성과고령자친화적인근무조건및작업환경개선지원등을통해노인일자리를늘리려는정책적노력이필요하다. 셋째, 고학력청년층의경제활동참가율을높이고이들이지역내에정착할수있도록하는정책지원이필요하다. 충남지역의고학력화는전국평균에비해빠르게진전되고있다. 지역별로는천안, 아산, 당진, 홍성등북부권이충남지역전체의교육수준을견인하는것으로나타났다. 그러나이들고학력자의경제활동참가율은전국평균에비해낮은것으로나타났다. 또한전반적인고학

265 제 6 장요약및정책시사점 245 력화추세속에서도대학원졸업비중은전국평균을하회하고있다. 이는장기적으로고숙련전문직인력의공급을저해함으로써지역산업성장에장애요인으로작용할수있다. 따라서고학력청년층이지역내에정착할수있도록지원할필요가있다. 특히고학력청년층이선호하는유망서비스업부문, 지역의전략산업을지원 보완하는생산자서비스업부문의일자리를늘리고이분야의창업을활성화하는정책지원이필요하다. 넷째, 제조업을지원 보완하는산업으로서서비스업특히생산자서비스업육성을통해성장전략제조업과생산자서비스업간보완성을강화할필요가있다. 충남지역은제조업이전산업부가가치의 55.5% 를차지하며지역의성장을견인하고있다. 이들가운데 5개주요제조업이제조업전체매출액의 63.3%, 영업이익의 67.9% 를차지한다. 그러나충남북부권에집중돼있는이들성장산업을지원하는생산자서비스는주로수도권에의존하고있다. 본문에서살펴본바와같이충남지역비서비스업의최종수요증가에따른파급효과는생산자서비스와소비자서비스의경우수도권으로의파급효과가가장크게나타났다. 따라서생산자서비스업육성을통해성장제조업과의보완성을강화하는것은지역의성장과일자리창출에기여할것으로생각된다. 이를위해적절한지역을선정하여지역의대학과연구기관, 기업사이에네트워크를구축하고생산자서비스산업클러스터를형성하는방안도고려할필요가있다. 다섯째, 임금및근로조건을개선하고장시간노동을해소하며사내복지시설을확충하는등지역사업체의고용환경을개선할필요가있다. 충남지역사업체의임금수준은전국평균을약간상회하는수준이나월평균근로일수는전국평균에비해많고월평균근로시간도전국평균에비해긴것으로나타났다. 주요제조업실태조사결과육아휴직이나보육및돌봄지원제도등사내복지제도가갖추어져있지않은경우가많았으며제도가갖추어져있는경우에도실제활용한사례는매우드물었다. 또한사업체가고용유지나신규채용과정에서낮은임금, 불편한교통여건, 지리적위치, 열악한근무환경등의이유로인력을채용하기어렵다는의견이다수였다. 이문제의해결을위해임금및근로조건을개선하고대중교통운행을확대하는등정책지원이필요한것으로나타났다. 여섯째, 대기업과중소기업간격차를해소하고하도급기업에부당한요구를근절하는등동반성장환경을조성할필요가있다. 대기업과중소기업간격차

266 246 충남지역의고용구조와인력수급변동 는충남지역만의문제는아니지만충남지역사업체의기업규모간임금격차는전국평균보다큰것으로나타났다. 또한기업규모별로인력부족률격차도큰것으로나타났는데이들격차는대부분임금및근로조건차이에서발생하는것으로생각된다. 또한실태조사에서나타난바와같이수탁거래에서원청회사로부터납품단가인하나물품구매강요, 거래취소등부당한요구를당한경우가소규모사업체일수록많은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대기업과중소기업간, 원청기업과하도급기업간격차가노동시장의분절을초래하고고용과소득분배의불균등을통해경제전체의양극화를더욱악화시키는결과를낳고있다. 동반성장의차원에서이를해소하기위한공동노력이필요하다. 일곱째, 지역내시군별, 지역노동시장권별특성에맞는일자리창출정책을수립할필요가있다. 본문에서살펴본것처럼충남지역의노동시장은시군별, 지역노동시장권별로상이한특성을보이고있다. 이는광역시도수준의보편적인일자리정책보다는시군별, 지역노동시장권별특성을고려한맞춤형일자리정책이필요함을의미한다. 지역노동시장권분류에따르면충남지역에는노동수요자급률, 노동공급자급률, 주거지근무지비율등이상이한여러개의노동시장권이식별되는데대전광역시를중심으로대전지역노동시장권, 천안 아산지역노동시장권, 당진 서산지역노동시장권, 내포신도시노동시장권, 서천 군산노동시장권등이형성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그러므로이들지역노동시장권의특성에맞는일자리창출정책을수립할필요가있다.

267 참고문헌 247 참고문헌 권우현 권혜자 방글 최형재, 2015, 충북북부권인력수급변동분석, 한국고용정보원. 권우현 권혜자 방글 조동훈 서환주, 2016, 강원지역인력수급변동분석, 한국고용정보원. 권혜자 권우현 홍성우 형광석 김대성 서정희 연보라, 2016, 전남지역주요제조업의인력수급실태와정책과제,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수, 2015, 지역산업고용의특징과활성화과제, 한국지역고용학회 2015 년정기학술대회. 김우영, 2014, 인적자본의지역간불평등 : 고령화의영향, 대한지리학회지, 49(5), 배진한, 1996, 서비스산업화와경제성장, 경제발전연구, 제2호, 한국경제발전학회. 배진한, 2014, 청년층직업탐색에서의 엄친아효과 에대한실증연구, 한국개발연구, vol. 36, no. 3. 배진한 김혜정 박창귀, 2017, 대전충남지역고용구조분석및정책방향, 한국은행대전충남본부. 배진한 성현구, 2014, 세종시인력수급개선및일자리창출정책방안, 지역경제조사연구, 한국은행대전충남본부. 송영남, 2010, 좋은일자리 의결정요인과지역간분포의변화에관한연구, 지방행정연구, 제24권제4호. 신동호 이상호 최효미 윤미례외, 2011, 고용정책개선을위한지역노동시장분석연구, 충남발전연구원. 오민홍, 2015, 지역별노동시장성과격차분석, 이규용 고영우 김우영 오민홍 이상호 홍성효, 지역고용전략수립을위한노동시장연구, 한국노동연구원. 윤윤규 배기준 윤미례 이상호 최효미 김준영 신인철 정준호, 2012, 한국의지역노동시장권 2010: 방법론, 설정및평가, 한국노동연구원. 이상호, 2014, 산업집적구조변화와지역노동시장성과, 한국노동연구원. 이용호 김재진 이진면, 2017, 경제성장및산업별실질부가가치중장기전망, 2nd 인력수급전망포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노동부, 고용노동통계데이터베이스. 통계청, 지역내총생산, 전국사업체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지역별고용조사, 인구총조사, 인구동향조사, 국내인구이동통계, 2015년경제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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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부록. 충남지역제조업인력실태조사설문지 249 부록 충남지역제조업인력실태조사설문지 안녕하십니까? 귀사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고용노동부산하기관인한국고용정보원 ( 은국가인력수급전망전담기관으로효율적인인력양성과배분을통해일자리창출과인력양성계획수립을지원하기위해 충남지역제조업인력실태조사 를실시하고있습니다. 이조사는사업체의인사담당자를대상으로인력현황과채용계획인원을파악하고자하는것이목적이며, 조사결과는일자리정책및인력양성계획수립을위한기초자료로활용됩니다. 본조사에기재된내용은통계법제33조및제34조에의하여비밀이보호되며, 수집된자료는오로지통계목적으로만이용됩니다. 바쁘시더라도잠시시간을내어응답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설문조사의내용및결과는정책판단을위한기초자료로만활용될예정이며, 개별기업의응답내용은통계법에의해철저히비밀을보장받게됩니다. 바쁘시더라도본설문조사에적극적인협조를부탁드립니다. 응답시유의하실사항입니다 1. 응답은반드시귀사의전반적상황을잘파악하고계시는관리자및경영자께서해주시기바랍니다. 2. 설문지는첫페이지부터순서대로해당하는항목에대해빠짐없이기록하여주십시오. 3. 설문지에기록하실때에는특별한설명이없으면보기번호중한개에 O 또는 V 표해주시기바랍니다. 4. 이전문항의답변에따라이후문항을답변하지않으셔도되는경우가있습니다. 답변을하실때문항앞에제시된설명에따라응답해주시기바랍니다. 2017년 8월한국고용정보원인력수급전망팀 통계법제33조 ( 비밀의보호 ): 통계의작성과정에서알려진사항으로서개인이나법인또는단체등의비밀에속하는사항은보호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