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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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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8. 0 1. 0 3.

년여의동면기를지나점진적회복세를보인데이어올해이후로도또한회복추세가계속이어질것이란전망이다.

최근싱가포르 Energy Maritime Associates(EMA) 의 2018-2022 Floating Production Systems Outlook Report 에의하면글로벌부유식해양설비시장은 2017 년회복세를보이며총 150 억불이상규모발주가이뤄졌다.

또한지난해 ENI 의 54 억불규모 Coral South FLNG( 삼성중공업 ), Statoil 의 26 억불 Johan Castberg FPSO(Sembcorp) 등메가프로젝트들도시장에다시모습을드러냈다.

1 발행 : 일간조선해양주소 : 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 329 ( 역삼동 ) 삼흥빌딩 1213 호전화 : 02) 팩스 : 02) epeople@asiasis.com ( 수 ) 오늘의 H O T N E W S 제 호 해양시황회복꿈틀 발주재개 저유가기조에적응을마친전세계 Oil & Gas Upstream 기업들이설비투자재개에나서면서지난 2017 년해양설비발주시황이 2 년여의동면기를지나점진적회복세를보인데이어올해이후로도또한회복추세가계속이어질것이란전망이다. FPSO, FLNG, FSRU, TLP, Spar, Semi, FSO 등부유식생산시스템 (Floating Production Systems) 시장은지난해설비건조발주가재개되고메가프로젝트들이시장에돌아왔으며, 사상최대수준의 FSRU 발주가이뤄졌다. 최근싱가포르 Energy Maritime Associates(EMA) 의 Floating Production Systems Outlook Report 에의하면글로벌부유식해양설비시장은 2017 년회복세를보이며총 150 억불이상규모발주가이뤄졌다. 특히, 거의 2 년동안발주가전무했던 FPSO 의경우지난 2016 년 4 분기이후로총 10 척의발주가이뤄지며본격적인발주재개움직임을보였다. 또한지난해 ENI 의 54 억불규모 Coral South FLNG( 삼성중공업 ), Statoil 의 26 억불 Johan Castberg FPSO(Sembcorp) 등메가프로젝트들도시장에다시모습을드러냈다. 아울러, FSRU 부문에서는신규진출플레이어및조선소측디스카운트등을배경으로 2017 년총 11 척의발주가이뤄졌으며이가운데 5 척은투기성 (on speculation) 으로설비발주가단행된것으로집계됐다. 올해부터 2022 년까지 5 년간의부유식생산시스템발주전망에대해, 최소 80 척 (/ 기 ) 에서최대 173 척으로 EMA 는전망치를제시했다. 중간케이스예상치는 124 척 940 억불이다. FPSO 가척수기준 40% 이상, Capex 금액기준 2/3 규모를차지하며가장많은비중을차지할것이란전망이며, 복수의중형 FLNG 프로젝트들도예상치에포함됐다. (2 면에계속 ) 1-5 본정보서비스에관한지적소유권및모든권리는 일간조선해양 을발행하는일간조선해양社혹은정보제공자에게귀속됩니다. 또한본정보서비스는방법의여하, 유ㆍ무상을불문하고계약자이외의제삼자에게양도혹은이용시킬수없습니다.

BP 社, Tortue FPSO 발주임박 오일메이저 BP 의 58 억불규모 Tortue 프로젝트를위한부유식원유생산 저장및하역설비 (FPSO) 발주가임박한것으로나타났다. 외신및업계정보에따르면, 지난 2017 년 12 월 15 일까지최종 EPC 사선정이가능했으나약간의지연이발생하고있다고알려졌다.

2 BP 社, Tortue FPSO 발주임박 오일메이저 BP 의 58 억불규모 Tortue 프로젝트를위한부유식원유생산 저장및하역설비 (FPSO) 발주가임박한것으로나타났다. 외신및업계정보에따르면, 지난 2017 년 12 월 15 일까지최종 EPC 사선정이가능했으나약간의지연이발생하고있다고알려졌다 년프로젝트의 LNG 수출개시를맞추기위해서는 BP 사의빠른의사결정이필요할것으로보인다. 이번 FPSO 수주전에서현대중공업 -KBR, Mitsui 해양개발 (MODEC), 삼성중공업, SBM Offshore, Sembcorp Marine 등이경합중이며, TechnipFMC 사역시중국야드 (COSCO 산하사업소추정 ) 와함께참여하고있다고전해졌다. SBM 사가상당히공격적이나, 우세한쪽은현대 -KBR 컨소시엄이라고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이해양공사수주에사활을걸고있고, KBR 사역시 BP 사와좋은관계를유지해왔다. KBR 사는또한이사업의 pre-feed 를담당한바있는데, 36 개월의빠듯한공기를맞추기위해서는 FEED 와상세설계가동시에진행되어야하는상황이다. Tortue 프로젝트는아프리카모리타니와세네갈사이에위치한바다에부유식 LNG 생산설비를건조하고해저유정과연결하는사업이다. 해당프로젝트의 1 만 3 천톤급탑사이드 FPSO 는일일 5 억입방피트 (MCF/d) 의가스및 2 만배럴오일을생산하며, FLNG 는 Golar LNG 사를통해 'GoFLNG' 1 호선을 2021 년, 2 호선을 2023 년에가동할계획이다. 최광식하이투자증권연구원은 " 이르면 2018 년 1 월현대 -KBR 컨소시엄의수주소식을기대한다 " 고언급했다. Barossa FPSO S/L 곧선정호주 Bonaparte Basin 소재 Barrosa 필드개발을위한부유식생산 저장및하역설비 (FPSO) 수주전에서현재 7 개사가경합중인가운데, 이중에서 Shortlist 가곧선정될것으로나타났다. 업계정보에따르면이 7 개사구성에서야드 조합이일부밝혀졌는데, TechnipFMC+ 삼성중공업, Saipem+Bluewater, Fluor+COOEC, WorleParsons+ 인도야드, SBM Offshore+JGC, 일본 Mitsui 해양개발 (MODEC), Bumi Armada 등으로알려졌다. SK E&S, Santos 사등의파트너사와함께해당프로젝트를계획하고있는오일메이저 ConocoPhillips 사는곧 3~4 개사의 Shortlist 를추리고, 그중에서다시 2 개사를선정해금년내 Dual FEED 입찰을개시할예정이다. Turnkey 발주 (Saipem 사, TechnipFMC 사 ) 혹은기존설비 Lease 임대 (SBM 사, MODEC 등이대표적 ) 모두가능하며, FEED 공사는올해 2 분기에시작해 2019 년 3 분기최종투자결정 (FID) 이이루어질것이란전망이다. 한편 Barrosa 프로젝트는지속적인최적화및 FPSO 디자인단순화등에힘입어최근 10 억불비용절감에성공, 손익분기점을배럴당 40 불이하수준으로크게떨어뜨렸다. (1 면에이어 ) 한편지난해 3 척의유휴해양생산설비 (OSX-1 FPSO, Aoka Mizu FPSO, Maersk Inspirer MOPU) 가신규계약을확보하는등비용효율성이높은재배치 (redeployment) 프로젝트의상승추세도이어질것으로전망됐다. EMA 의 Managing Director 인 David Boggs 는 부유식생산설비시장은 2017 년점진적인회복세를보이며설비투자액이 2014 년수준까지회복됐다. 브라질 Petrobras 사가 2 년의공백을깨고해양생산설비발주를재개했으며, Coral South FLNG, Johan Castberg FPSO, SBM 의 Fast4Ward speculative FPSO hull 등과같은심해개발사업에대한시장의자신감도돌아왔다 고말했다. 이어, 현재의유가수준에서점점더많은수의해양프로젝트들이사업경제성확보에성공하고있는데, 이는변경개선된개발계획과공급망비용절감등에기인한다. 향후몇년간사상최저수준의시추비용과적정수준의업계 Capacity 를이용한해양개발프로젝트승인의 특별한기회의창 (unique window of opportunity) 이열릴것 이라고내다봤다. 2-5

3 삼정 KPMG, 성동 STX 조선실사 성동조선해양및 STX 조선해양의생존을결정하는 2 차실사를담당할외부컨설팅기관으로삼정 KPMG 가선정되면서이번주부터본격적인현장실사가시작된다. 2 일정부와조선및회계법인업계등에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금융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지난주성동조선해양과 STX 조선해양의컨설팅을맡길외부업체로삼정 KPMG 를선정했다. 이에따라삼정 KPMG 는이번주부터경남통영성동조선해양조선소와진해 STX 조선해양조선소에실사팀을파견해실사작업을진행한다. 설연휴가시작되는 2 월 15 일전까지실사를진행하고보고서도이에맞춰제출할것으로알려졌다. 특히, 이번실사에서는그동안현금흐름과유형자산, 인력구조, 비용지출등재무부문에만집중된실사방식이바뀔지관심이쏠리고있다. 금융논리외에산업적인측면에서조선산업구조조정에접근하겠다고밝힌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장관등정부의의지가이번실사방법에반영될것이란전망이다. WFW, 쇄빙 LNG 선 6 척융자자문국제로펌인영국런던의 Watson Farley & Williams(WFW) 가고객사인 Teekay LNG 의합작투자회사에쇄빙 LNG 선신조와관련한 16 억불규모파이낸싱에대한자문을제공했다고최근밝혔다. WFW 는 Teekay LNG Partners L.P. 및그 JV 파트너인 China LNG Shipping (Holdings) Ltd(CLNG) 에자문을제공하고, 대우조선해양에서건조하는 Arc7 쇄빙 LNG 운반선 6 척에대한 16 억불장기파이낸싱상담을제공했다고전했다. 동 172,410-cbm 급선박 6 척은 2.1m 두께얼음 을깨고운항할수있는능력을갖추며, Yamal LNG 프로젝트에 2018 년 1 월부터첫선박이투입되어최소 2045 년까지용선운항될예정이다. WFW 팀관계자는 우리소중한고객사인 Teekay LNG 사와그 JV 파트너 China LNG 사를도와 Arc7 LNG 선신조선들을위한이번파이낸싱체결에일조하게되어매우기쁘다 고말했다. 앞서지난해말에도 WFW 는 Teekay LNG Partners L.P. 사에자문을제공하여 LNG FSU 1 척 ( 바레인재기화프로젝트 ) 및 MEGI LNG 운반선 1 척신조대금을위한 3 억 2,700 만불의장기융자확보를지원했다고밝힌바있다. Endesa, LNG 선신조 용선추가? 스페인전력회사 Endesa 사가추가 LNG 운반선 2 척확보를위한정식오퍼를받은것으로나타났다. 외신및업계정보에따르면지난해말해당 LNG 선 2 척에대한신조 / 용선상업제안서 (Commercial Offer) 제출이이뤄졌다고알려졌다. 제안은신조와기존선모두에해당되는것으로보인다. 동사는또한납기를다소빠듯한 2019 년을희망하고있다고전해졌다. 미국텍사스 Corpus Christi 프로젝트에서생산 수출하는 LNG( 연간 225 만톤 ) 를구매하기로한 Endesa 사는, 2016 년중반부터글로벌선주사들을대상으로 LNG 운반선최대 3 척의정기용선입찰을추진했다. 이후동사는작년 6 월에노르웨이 Knutsen OAS Shipping 사용선을통해현대중공업에 LNG 선 1 척을발주했고, 이어동년 10 월추가 2 척신조 / 용선을위해조선소들과접촉중이라고알려졌다. 최광식하이투자증권연구원은 "Endesa 사가기존선 / 건조선용선을선택해도시장수급에간접적으로도움이되는사업 " 이라고평가했다. 3-5

강림重, SOx Scrubber 국내적용 강림중공업이첨단친환경기자재인 Exhaust Gas Cleaning System(EGCS, SOx Scrubber) 을국내최고의화주및해운선사중하나인 GS 칼텍스의 6.5K Chemical Tanker 신조선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

4 강림重, SOx Scrubber 국내적용 강림중공업이첨단친환경기자재인 Exhaust Gas Cleaning System(EGCS, SOx Scrubber) 을국내최고의화주및해운선사중하나인 GS 칼텍스의 6.5K Chemical Tanker 신조선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 강림중공업은 1981 년창립이래로약 40 여년간보일러를비롯한다양한제품을개발하였으며, 특히 1987 년도에 Inert Gas System, 1989 년도에 Inert Gas Generator 의 Scrubber 를국산화한경험이있다. 이런경험을바탕으로, 2010 년부터 IMO 규제로인한 Exhaust Gas Cleaning System 의수요를예측하고내부연구를지속해왔으며, 특히 2013 년부터 2 년간조선소와의국책과제를통하여집중적인개발을진행하였다. 개발된제품에대해공인기관에서 MARPOL Annex VI 와 MEPC. 259(68) (2015 Guidelines for Exhaust Gas Cleaning System) 에명시된항목들에대한시험을진행하였으며, 그결과뛰어난 SOx 배출저감성능을확인하였고, 관련성적서도발급받았다. 그리고개발과정에서주요특허를 5 건을취득하였다. 강림중공업관계자는 Scrubber 사용에경험이있는 GS 칼텍스의검증을통과한이번계약이강림중공업의기술력을대내외에알리는데좋은기회가된다 고언급하면서, 이번계약을시작으로한층강화되는환경규제에대응하기위한친환경기자재개발에더욱박차를가할것 이라고말했다. Wartsila, 대형 OSV 에 ESS 탑재핀란드 Wartsila 사가최근세계최초로대형해양지원선 (OSV) 선상에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 를장착하는개조 (retrofit) 계약을따냈다고밝혔다. North Sea Giant 호는세계최대규모의해저건설지원선 (subsea construction vessel) 으로서, 해당 ESS 는선박의에너지소비및운영비용, 배기가스감축에도움을줄전망이다. 회사는이번개조작업이선박의효율성향상및오염물질배출감소에기여하는동시에조작성을향상시키고전력부문 redundancy 를제공할것이라고설명했으며, 선주사 Norwegian North Sea Shipping 사의요구사항에따라작업이이루어질것이라고언급했다. Wartsila 사의설명에따르면동적위치제어 (dynamic positioning) 를활용하는선박의경우백업전력을확보하기위해 2 개이상의엔진을동시에가동하게된다. 이때엔진이낮은부하상태에서가동되게되는데, 하이브리드배터리시스템을갖추면엔진이최적부하상태로작동해도백업전력을확보할수있게된다. 회사는동계약에변압기, 필터, 스위치보드, shore connection equipment 등다양한기자재및현재구성물의업그레이드및커미셔닝이포함되어있다고설명했다. North Sea Giant 호는 DP3 선박으로서, 동종선박에 ESS 가설치되는것은이번이처음이라는설명이다. 이를위해 Wartsila 사는 DNV GL 과긴밀하게협력한다고밝혔다. 이선박은노르웨이서부 Austevoll 에위치한선주사 North Sea Shipping 사가직접운용한다. STX 폭발사고, 11 명추가기소창원지검은지난해 8 월하청노동자 4 명의목숨을앗아간 STX 조선해양건조선박탱크내폭발사고와관련해당시 STX 조선소장등 STX 조선해양임직원 9 명과하도급업체 2 명등 11 명을추가로불구속기소하고, STX 조선해양법인도재판에넘겼다. 앞서검찰은지난해 11 월 14 일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등혐의로 STX 조선해양도장팀장과 STX 조선해양생산지원팀장, 사고현장관리 감독자인사내협력업체물량팀장이자하청업체대표등 3 명을구속기소하고하청업체법인을재판에넘긴바있다. 전조선소장등은밀폐공간인잔유보관탱크 (RO 탱크 ) 도장작업때충분한환기설비를설치하지않은것을비롯해방폭등방폭기능유지 관리등을소홀히해작업자들을숨지게한혐의 ( 업무상과실치사 ) 로재판에넘겨졌다.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전소장에대해고용노동부특별감독결과 213 건안전 보건조치위반사실도확인돼산업안전보건법위반혐의도추가됐다. 이밖에도하도급업체대표와하도급업체현장소장등 2 명도안전점검과안전관리의무를위반해작업자들을숨지게한혐의로기소됐다. 검찰은범죄행위자와법인을함께처벌하는양벌규정에따라산업안전보건법을위반한 STX 조선해양법인도기소했다. 4-5

5 MOL, KHI VLGC 1 척신조발주 일본 Mitsui O.S.K. Lines(MOL) 사의완전 (100%) 자회사인싱가포르 Phoenix Tankers 사가일본 Kawasaki 중공업 (KHI) 에초대형가스운반선 (VLGC) 을발주했다. 외신및브로커업계에따르면, Phoenix Tankers 사는 KHI 의 Sakaide 조선소에 82,000-cbm 급 VLGC 1 척을신조발주했다. 금번발주한초대형 LPG 탱커의정확한신조선가는공개되지않았으나납기는 2019 년 12 월로알려졌다. 현재 Phoenix Tankers 사는 Kawasaki 중공업뿐만아니라현대중공업과 Mitsubishi 중공업등에서건조한 VLGC 선대총 8 척을상업관리 (commercial management) 운영하고있다. 또한동사는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 척및아프라막스 4 척등대형원유탱커선대도보유 (own) 하고있다. 中 DACKS, VLCC 2 척자국수주중국 COSCO Shipping Energy Transportation(CSET) 사가지난 2017 년 12 월 29 일홍콩증시공시를통해, 중 일합작조선사인 Dalian COSCO KHI Ship Engineering(DACKS) 사에 308,000-dwt 급신규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2 척을발주했다고발표했다. 해당신조선 2 척의선가는총 1 억 6 천만불이며, 선박인도는각각 2020 년 8 월및 2021 년 1 월에이루어질예정이다. CSET 사는같은해 11 월에도, 자국대형국영조선사인 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DSIC) 에 319,000-dwt 급 VLCC 4 척과 158,000-dwt 급수에즈막스탱커 3 척을총 36 억 7,000 만위안규모에발주했다고밝힌바있다. Triyards, 케미컬탱커계약취소싱가포르의해양설비 선박제작엔지니어링전문업체인 Triyards Holdings 사가지난해 12 월 29 일, 자사산하 Saigon Offshore fabrication and Engineering Limited(SOFEL) 사를통해체결한복수의계약이취소되었다고밝혔다. 이번에취소된계약은 2015 년 6 월 26 일체결된화학제품운반선 2 척의신조계약및 2017 년 5 월 10 일체결된설계계약등인것으로알려졌으며, 규모는당초 5,100 만불상당이었던것으로보인다. 회사는발주처가 1,020 만불에이르는선금을반환할것을요구하고있다고밝혔다. 에머슨, IIoT 앱포트폴리오확장에머슨이플랜트웹디지털에코시스템 (Plantweb digital ecosystem) 의확장판으로, 플랜트웹인사이트열교환기앱 (Plantweb Insight Heat Exchanger) 을출시했다고밝혔다. 해당앱은적정한비용에, 보다손쉬운분석및자산경보예측인텔리전스툴로서, 유지보수직원은언제어디서나중요열교환기진단에실 시간접근하여화학, 석유및가스, 정유산업의운영성능을개선할수있다는설명이다. 플랜트웹인사이트앱은에머슨의퍼베이시브센싱 (Pervasive Sensing ) 전략을활용하여사용자가신속하게플랜트데이터를파악하고전반적인기업수익성을높일수있도록지원한다. 에머슨의플랜트웹인사이트열교환기앱은펌프, 스팀트랩및압력게이지와관련된이전앱과통합된다. Evonik 의 Michael Sowell 은 플랜트웹인사이트에서제공하는웹인터페이스는매우직관적이다 라며, 사용자교육에큰시간을들이지않고도스팀트랩과관련된필요한정보를쉽게얻을수있어큰혜택을보고있다 고전했다. 플랜트웹인사이트앱은수십년간의프로세스경험과산업내입증된분석을기반으로사전구축된알고리즘을사용, 예측적진단제공은물론유지보수의우선순위를결정할수있도록해준다. 편리한인터페이스로네트워크에연결된모든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또는기타장치내브라우저를통해서즉각적인유지보수및운영조치를취할수있다. 플랜트웹인사이트앱과무선계측을함께사용하면산업사물인터넷 (IIoT) 전략을구현하려는고객의진입비용을절감할수있다. 에머슨의플랜트웹디지털에코시스템은프로세스제어이상의자동화기능을기업전체로확대하는차세대 IIoT 포트폴리오이다. Flex LNG, 신조선용선확보노르웨이오슬로상장 LNG 선사인 Flex LNG 사는 2017 년 12 월 28 일, 자사의신조 LNG 운반선 FLEX ENDEAVOUR 호가독일에너지회사 Uniper Global Commodities 사로부터정기용선계약을확보했다고밝혔다. 해당정기용선계약은 2018 년 1 월해당선박이인도되는대로시작하여 15 개월에서 18 개월간유지될전망이다. 173,400-cbm 급의 FLEX ENDEAVOUR 호는 ME-GI 추진시스템을갖출예정이며, 현재대우조선해양이건조하고있다. 한편회사는같은발표문에서자사최초신조 LNG 운반선 3 척의융자 (term loan) 에대해전제조건 (closing condition) 을충족했으며, 해당융자는신조선 3 척을인도받는데사용될것이라고밝혔다. 동사의 CEO 인 Jonathan Cook 은 우리회사첫번째신조선이야드를나서자마자일류기업으로부터정기용선을확보하게되어기쁘게생각한다. 이덕분에첫번째항해에수반되는비용및유휴시간없이최대가동률을얻을수있을것이다. 용선기간역시우리전략과맞물려있으며, 2018 년수익성에긍정적인영향을줄것이다 라고언급했다. 5-5

"해양설비 수주 싸이클 올라온다" 해양생산설비 부문에서 2013년 하반기부터 발주 휴기가 1년째 이어졌지만 이제 다시 해 양 수주 싸이클이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 시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제 석유회사(IOC)들의 설비투자(Capex) 감축은 조

해양설비 수주 싸이클 올라온다 해양생산설비 부문에서 2013년 하반기부터 발주 휴기가 1년째 이어졌지만 이제 다시 해 양 수주 싸이클이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 시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제 석유회사(IOC)들의 설비투자(Capex) 감축은 조 발행 : 일간조선해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역삼동) 삼흥빌딩 1213호 전화 : 02)3473-3321 팩스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4. 0 7. 2 5. ( 금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1 9 4 0 호 [기획]'셰일혁명'과조선해양산업(3부 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