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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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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협의회 (69호) 뉴스 차례 <항공산업> - 1면 : 외국 저비용항공의 진격 국내시장 빠르게 잠식 (뉴시스 2013/08/28) - 2면 : 7월 국제 항공여객 463만 역대 최고 (이투데이 2013/08/28) - 3면 : 동북아 허브 인천공항 발목 잡는 외국계LCC (파이낸셜뉴스 2013/08/27) - 4면 : 대한항공 7번째 A380 항공기 도입 (파이낸셜뉴스 2013/08/31) - 5면 : 진에어,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 베스트 아시아 브랜드 TOP10 진입 (아주경제 2013/08/30) - 6면 : 한 중 부정기편 항공 1노선 1사 제한 (경향신문 2013/09/02) <공항운영> - 6면 : 인천공항 위험물터미널 운영권 민영화 수개월 늦는다 (매일경제 2013/08/27) - 7면 : 인천공항공사, 체코 프라하 공항공사와 MOU (아시아경제 2013/08/29) - 7면 : 지방공항 국제선 이용객 급증 (파이낸셜뉴스 2013/08/29) <기타뉴스> - 8면 : 김포공항 운영 한국공항공사 새 수장 뽑는다 (파이낸셜뉴스 2013/08/29) <보도자료 등> - [국토교통부] 7월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고 실적 (2013/08/27) 항공 산업 외국 저비용항공의 진격 국내시장 빠르게 잠식 뉴시스 2013/08/28 정의진 기자 jeenjung@newsis.com 외국계 저비용항공사(LCC)의 가파른 성장세가 국내 LCC 시 장을 위협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LCC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내 승객 비율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LCC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지만, 성장폭은 국적 LCC 보다 외국계 LCC가 훨씬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의 통계를 보면 올해 1~7월 인천국제공항을 통 - 1 -

(파이낸셜뉴스 2013/08/31) - 5면 : 진에어,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 베스트 아시아 브랜드 TOP10 진입 (아주경제 2013/08/30) - 6면 : 한 중 부정기편 항공 1노선 1사 제한 (경향신문 2013/09/02) <공항운영> - 6면 : 인천공항 위험물터미널 운영권 민영화 수개월 늦는다 (매일경제 2013/08/27) - 7면 :

2 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승객은 2329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256만여명(약 11%)이 국내외 LCC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p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적 LCC보다는 외국계 LCC의 증가폭이 훨씬 컸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제주항공과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 이항공 등 국적 LCC의 수송객수는 169만여명으로 전년 동 기 대비 48.8% 증가한 반면, 제스트항공과 세부퍼시픽, 스쿠 트항공, 피치항공 등 외국계 LCC는 같은 기간 87만여명으로 무려 84.0%의 성장세를 보인 것. 피해 증가율(13.2%) 보다 2배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외국계 LCC의 '막가파식' 행태에 소비지들이 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계 LCC에 의한 소비자피해 가 무려 16.7% 증가했을 정도. 그 중에서도 일본 LCC인 피 치항공은 지난해 5월 취항해 국내 취항기간이 가장 짧고, 이 용자 수도 적은 편이지만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접수 빈도 는 높았다. 문제는 일부 외국계 LCC의 경우 국내에 별도 지사 없이 총 판대리점을 통해 항공권만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보상처리가 어렵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LCC 이용 보편화로 우리나라 시장의 성장 가능 성을 확인한 외국계 LCC의 신규 취항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소비자 피해 측면에서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상반기 외국계 항공사의 소비자피 해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2.2%로 국내 항공사의 소비자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LCC가 유럽이나 동남아 의 '저가항공사' 모델이 아닌 국내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한 국형 LCC' 모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며 "외국계 LCC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국적 LCC와 달리 추가되는 요금과 환불규정 등을 잘 확인하고 이용할 것"이라 고 당부했다. 7월 국제 항공여객 463만 역대 최고 이투데이 2013/08/28 이상혁 기자 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 실적이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기 - 2 -

특히 외국계 LCC의 '막가파식' 행태에 소비지들이 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계 LCC에 의한 소비자피해 가 무려 16.7% 증가했을 정도. 그 중에서도 일본 LCC인 피 치항공은 지난해 5월 취항해 국내 취항기간이 가장 짧고, 이 용자 수도 적은 편이지만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접수 빈도 는 높았다.

3 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한 463만명으로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고 밝혔다. 직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7월 434만명이었으며 국내선도 193만명으로 전년동기(184만명) 대비 5.1% 늘었 다. LCC 7월 여객분담률은 2009년 0.6%에서 2010년 2.5%, 2011년 4.5%, 2012년 8.0%로 꾸준히 늘어 올해 10.5%까지 상승했다. 국내선은 KTX 등 대체교통수단의 영향으로 내륙노선이 전 년대비 13.5% 줄어드는 등 부진했지만, 제주 노선이 9.9% 늘어 전체적으로 5.1% 증가했다. 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95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9.6% 늘었으며 여객 분담률은 6% 상승한 49%를 기록했 다. 항공화물 수송실적은 국내 국제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010년 30만5000톤이던 7월 항공화물 실적은 2011년 30만 3000톤, 2012년 29만4000톤에 이어 올해 29만톤으로 집계 됐다. 국제 항공화물은 유가 상승, IT 제품의 경량화 소량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1% 감소한 27만톤이었고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지난해 대비 2.1% 감소한 9.4만 톤에 그쳤다. 노선별 증가율은 중국 20.4%, 동남아 7%, 미주 5%, 유럽 4%로 일본(-6.6%)을 제외한 전 지역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7월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여름휴가와 방학 등 성수기에 접어들며 5만585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7.1% 늘었고, 국내선 도 여행수요를 반영하며 10%가량 상승했다. 여객분담률은 국적사가 64.6%를 차지한 가운데 저비용항공 사(LCC)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동북아 허브 인천공항 발목 잡는 외국계 LCC 국토부 관계자는 8월 항공여객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여 름 휴가 시즌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며 운항편수가 꾸 준히 증가하는 등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지만 동시에 외국 항공사들의 문제점이 급증해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3/08/27 김기석 기자 일방적 운항 취소 등 소비자피해 1년새 22% '세계 최고 공항 서비스' 이미지에 옥에 티 우려.. 규제 강화 목소리 커져 최근 필리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스트항공의 일방적 운 항 중단 등이 대표적인 예다. 질적으로 낮은 외국 LCC들이 우후죽순 취항하면서 소비자의 불만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총 운항편수 는 15만6294편에 달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 3 -

항공화물 수송실적은 국내 국제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010년 30만5000톤이던 7월 항공화물 실적은 2011년 30만 3000톤, 2012년 29만4000톤에 이어 올해 29만톤으로 집계 됐다. 국제 항공화물은 유가 상승, IT 제품의 경량화 소량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1% 감소한 27만톤이었고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지난해 대비 2.1% 감소한 9.

4 항공사와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LCC 등 국내 항공사들 의 운항편수가 10만693편으로 전체 운항 항공기의 64.4%를 담당했고 외국 항공사가 5만5601편을 운항했다.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운항편수는 26만7932 편에 달하게 된다. 지난해 전체 운항편수가 25만4037편인 것을 고려하면 운항편수가 5.5% 늘게 된다. 2009년 19만 8918편이던 운항편수는 2010년에는 21만4835편으로 8.5% 나 늘었고 2011년에 22만9580편, 2012년에는 25만4037편으 로 증가했다. 세계 최고 공항서비스 8연패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동 북아 허브 공항으로서 해야 할 역할도 커지고 있는 셈이다. 그 결과 소비자로서는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저렴한 항공료 등의 혜택도 커졌다. 그러나 최근 필리핀 제스트항공의 일방적인 운항취소 결정, 에어아시아재팬의 갑작스러운 운항중단 등으로 외국 항공사 에 대한 여행객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어 규제가 필요한 것으 로 지적됐다. 인천국제공항의 운항편수 증가는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이 증 가한 영향도 있지만 새롭게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외국 항공 사가 늘어난 게 주요인이다. 2009년 말 57개이던 취항 외국 항공사는 2010년에 62개로 증가했고 2011년 72개, 2012년에는 78개로 늘었다. 올해도 라오항공(라오스)과 아메리칸항공(미국), 톈진항공(중 국), 체코항공(체코), 스쿠트항공(싱가포르), 에티오피아항공 등이 신규 취항함으로써 취항 외국 항공사는 81개(운휴 항공 사 3개)로 늘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계 항공사에 대 한 소비자피해 접수 건수는 1년 전에 비해 22.2%(국내 항공 사 소비자피해 접수 건수 증가율 13.2%)나 늘었다. 항공 이 용자 10만명당 피해구제 접수 빈도가 높은 항공사는 피치항 공(5.76건), 루프트한자(4.99건), 에어아시아엑스(3.58건)순으 로 외국계 항공사의 소비자피해 접수율이 높았다. 현재 외국 항공사에 대한 규제는 서울지방항공청과 국토교통부가 담당 하고 있다. 대한항공 7번째 A380 항공기 도입 파이낸셜뉴스 2013/08/31 박지영 기자 9월1일부터 노선 투입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 는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로써 대한 항공의 A380 항공기는 모두 7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A380 차세대 항공기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 29일(한국시간) 오후 인천 국제공항 에 도착했다. 이후 감항성 테스트, 무선국 인가 등 관련 절차 를 마친 후 9월 1일부터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 트 등 4개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고 이 - 4 -

그 결과 소비자로서는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저렴한 항공료 등의 혜택도 커졌다. 그러나 최근 필리핀 제스트항공의 일방적인 운항취소 결정, 에어아시아재팬의 갑작스러운 운항중단 등으로 외국 항공사 에 대한 여행객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어 규제가 필요한 것으 로 지적됐다.

5 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애틀랜타(주 3회, 수 금 일요일)를 처 음 운항한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 차세대 항공기의 좌석 수는 총 407석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되고 있는 A380 중 최소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층 프레스티지 전용 층에 자리잡은 프레스티지석(94석)은 180도로 눕혀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로 구성됐다. 진에어,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 베스트 아 시아 브랜드 TOP10 진입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 10월 1대, 2014년 2대 등 총 10대의 A380 항공기를 비롯한 차세대 항공기를 대거 도입할 것"이 라면서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 완성, 차별화된 기내서비스 등 을 통해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주경제 2013/08/30 박재홍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외 온라인 여행전문 매체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Smart travel Asia)가 주관한 베스트 아시안 트래블 브랜드 2013(Best Asian Travel Brands 2013) 에서 아시아권 저비용 항공사 부문 (TOP 10 Budget Airlines, ASIA) 9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 혔다. 2002년에 창간한 이후 약 100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스마트 트래블 아시아는 전세계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홍콩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여행 전문 매체다. 이 매체는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 월 동안 항공사를 비롯한 호텔, 공항, 휴가 여행지, 기내서비 스 부문 등 각종 여행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 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진에어는 실용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 를 상징하는 독특한 청바지 유니폼과 PS VITA 렌탈 서비스, 지니키즈밀 서비스 등 탑승객 특성에 맞춘 유료 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아시아권 저비용 항공사 부문 9위에 선정 됐다고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항공 여행 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에어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며 한국을 대표하는 저비용 항공사로서 국내외 이 - 5 -

진에어,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 베스트 아 시아 브랜드 TOP10 진입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 10월 1대, 2014년 2대 등 총 10대의 A380 항공기를 비롯한 차세대 항공기를 대거 도입할 것"이 라면서 "객실 명품화 프로젝트 완성, 차별화된 기내서비스 등 을 통해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여갈

6 한 중 부정기편 항공 1노선 1사 제한 경향신문 2013/09/02 박병률 기자 1일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부정기편이 노선당 항공사 1 사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49개 한 중 노선에서 7개 국적 항공사가 희망한 부정기편 365편 중 복수 항공사가 희망한 노선을 311편으로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은 이런 내용의 9월 부정기편 운항을 모두 허가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경합한 2개 노선은 각각 1 개씩 배분했다. 제주-시안 노선에서 운항을 신청한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에는 기간을 나눠 운항하는 식으로 분배했다. 9월 중국 부정기편 운항 편수는 이스타항공이 85편으로 가장 많 고 아시아나항공 70편, 대한항공 53편, 제주항공 37편, 티웨 이항공 31편을, 진에어 17편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 7월26일 제주항공이 중국 하이난섬 싼야( 三亞 )에 부정기편을 띄우려다 중국이 허가를 내주지 않아 출발 몇 시간 전 운항을 취소한 것과 같은 사태를 미리 막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앞서 중국은 9월부터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를 노선당 1곳으로 제한하겠다고 한국 정부와 각 항공사에 통보했다. 공항 운영 인천공항 위험물터미널 운영권 민영화 수 개월 늦는다 매일경제 2013/08/27 지홍구 기자 이달 말 운영끝나는데 이제서야 소유권 이전 방식 결정 `현물출자 vs 매각` 기재부내 갈등이 원인 결국 매각키로 인천공항 14개 민자시설 가운데 두번째 운영권 민영화 대상 인 위험물터미널의 운영권 공개 입찰이 수개월 늦어질 전망 이다. 인천공항 건설때 민간투자방식(BTO)으로 만들어진 위험물터 미널은 아스공항(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이 2001년 3월부터 무 상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 보장기간이 종료된다. 하지만 시설 소유권이 아직 국토교통부에서 인천공항으로 넘 어오지 않아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 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전망이다. 이처럼 운영권 민영화 일정이 늦어진 데는 최종 결정권자인 기획재정부안에서 부서간 의견충돌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원래 기재부 출자관리과는 인천공항에 위험물터미널을 현물 출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존중하려 했 다. 하지만 BTO 관련 부서인 민간투자정책과가 지난해 인천 공항 급유시설을 인천공항에 매각(1986억 원)한 사실을 근거 로 `매각방식`을 주장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최근 기재부는 우여곡절 끝에 소유권 이전 방식을 `매각방식` 으로 최종 확정해 내부 논란을 잠재웠다. 국가 재정난을 해결하는데 주식(현물출자)보다 현금 확보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현물출자를 원했던 인천공항도 현금을 확보해 매수 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됐다

9월 중국 부정기편 운항 편수는 이스타항공이 85편으로 가장 많 고 아시아나항공 70편, 대한항공 53편, 제주항공 37편, 티웨 이항공 31편을, 진에어 17편 등이다.

7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감정평가를 다시해야 하는 등의 기간 을 고려할 때 인천에 소유권을 매각하는 작업은 9월께나 가 능할 것"이라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은 인천공항이 새로운 운 영 사업자를 선정할때까지는 기존 사업자가 계속 운영을 맡 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체코 프라하 공항공사와 MOU 아시아경제 2013/08/29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프라하 공항 공사와 공항간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프라하 공항공사와 컨퍼런스를 통 한 정기적 미팅과 세미나 개최, 공항간 정보 교환, 공항 개발 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Best Practice 공유를 통 한 협업과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인천공항 위험물 터미널은 연매출이 20억 원에 불과하지만 매년 흑자일 정도로 알짜배기 회사여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의 치열한 유치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공항 급유시설 운영권을 아시아나항공에 빼 앗긴 대한항공은 계열사 한국공항에서 `설욕`을 노리는 것으 로 알려졌다. 들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향후 양 공항이 정기적인 미팅, 정보공유, 직원 파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 포스 프라하 공항공사 사장도 "대한항공의 체코항공 지 분 인수를 통해 한층 공고해진 양국간 항공산업 협력관계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답했 다. 한편, 정창수 사장은 프라하 방문 전 이라크 쿠르드 자치 지 역 내 아르빌과 도훅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요 인 사들과 면담을 가지며 양국 간 우의를 다졌으며 향후 발주가 예정되는 공항사업에 인천공항의 참여의사를 적극적으로 개 진했다. 인천공항은 프라하 공항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의 공항 지방공항 국제선 이용객 급증 파이낸셜뉴스 2013/08/29 김기석 기자 휴가철 中 관광객 늘면서 양양 청주 무안공항 활력올해 양양 공항과 청주공항, 무안공항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 다.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여름휴가 성수기(7월 19~8월 18일) 한 달 동안 김해공항과 제주, 대구, 청주, 무안, 양양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총 76만7869명(유아 제외)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59만5400명보다 29% 늘어난 수준이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세가 돋보이는 공항은 양양, 청주, 무안, 제주공항. 양양공항 이용 국제선 승객은 지난해 3084명에서 7627명으 로 147%나 급증했고 청주공항 140%(1만4317명 3만4352 명), 무안공항 79%(1만1788명 2만1047명), 제주공항 72%(13만9128명 23만9663명)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들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중국 노선 - 7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프라하 공항공사와 컨퍼런스를 통 한 정기적 미팅과 세미나 개최, 공항간 정보 교환, 공항 개발 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Best Practice 공유를 통 한 협업과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8 이용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이들 지방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이용객 76만7869명 중 중국 노선 이용객은 40만1750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절반 을 웃돌았다. 전년 동기 중국 노선 이용객 24만1842명보다 15만9908명(65%)이나 늘어난 수준이다. 한국공항공사 정보관리팀 이희락 차장은 "최근 외국 관광객 들이 관광지를 따라 이동하면서 입국 공항이 아닌 다른 지역 의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항 이용이 늘어나 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방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이용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뉴스 김포공항 운영 한국공항공사 새 수장 뽑는 다 쟁이 예상되고 있다. 성시철 사장은 한국공항공사 출신이지 만 이전 사장은 외부에서 영입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5월 진행한 사장 공모 당시에는 공사 내외부에서 19명에 가까운 전문가들이 신청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213/08/29 김기석 기자 내달 3일까지 공모절차 내외부 인사 경쟁 거셀 듯 김포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등 국내 14개 항공사를 운영하 는 한국공항공사가 새 수장 모시기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9월 3일까지 신임 사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공항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비전 제시 능력, 공공성과 기업 성을 조화시키는 능력,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 및 능력을 갖 춰야 한다는 것이 자격요건이다. 서류심사에 이어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신임 사장을 선임 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고 직무수행능력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현 성시철 사장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5년여 동안 사장직 을 수행했다. 한국공항공사 신임 수장은 취임 직후부터 바로 세계 최고 공 항 영예 유지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리모델링 등 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국제공항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세계 서비 스 평가(ASQ) 중규모 공항 1등 자리를 이어갔고 공항운영효 율성(ATRS) 아 태지역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서비스는 물 론 공항 운영 효율성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경 쟁자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국내선 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1980년 완공돼 시설이 노후화 되고 여객 수용 공간이 협소한 국내선 청사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16년까지 2500억 원을 들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모습을 대대적으로 변 경하는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이외 직원들의 기강도 다잡아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09년 이후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 성하는 등 청렴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 근 불법 하도급 업체에 공사편의를 봐주고 뇌물을 받은 직원 들이 검거돼 명성에 흠이 간 상태다. 신임 사장 자리를 놓고 공항공사 내외부 인사들의 치열한 경 - 8 -

성시철 사장은 한국공항공사 출신이지 만 이전 사장은 외부에서 영입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지난 5월 진행한 사장 공모 당시에는 공사 내외부에서 19명에 가까운 전문가들이 신청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213/08/29 김기석 기자 kkskim@fnnews.

9 보도자료 등 - [국토교통부] 7월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고 실적 (2013/08/27)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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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외래관광객관광객 01. 방한외래관광객(5월기준) 5월 방한외래관광객 1,492,680명, 전년동기(1,334,212명) 대비 11.9% 증가 (단위 : 명, %) 방한외래관광객 증감률 2010년 8,797,658 12.5 2011년 9,794,796 11.3 2012년 11,140,028 13.7 2013년 12,175,550 9.3 2014년 14,201,516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