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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BN UNDP 워크샵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찾아서 주 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한국동남아연구소 후 원: 문화관광부 과학기술부 UNDP

2 2005 UNDP 워크샵 :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찾아서 연구진 연구책임자: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정책팀장) 공동연구자: 김민정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동엽 (서강대 동아연구소 상임연구원) 이재현 (한국동남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연구보조원: 김혜중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 서지원 (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 채현정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본 보고서는 한국 문화관광부 주최로 과학기술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문화관광 정책연구원과 한국동남아연구소가 공동으로 수행한 2005 UNDP 여성문화 워크 샵 사업의 최종결과물입니다. - ii -

3 목 차 워크샵 소개 1 워크샵 개요 1 워크샵 진행 2 워크샵 주요내용 4 워크샵 결과 5 프로그램 7 워크샵 내용 요약 11 기조연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11 Session I-1: 성 인지 문화정책 12 Session I-2: 성 인지 문화정책 17 Session II: 여성 예술가들 22 Session III: 여성 문화 운동 26 Session Ⅳ: 원탁회의 30 워크샵 내용 39 기조 연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아시아에서 문화발전 일으키기: 몇 가지 이슈와 난관들(Carolyn I. Sobritchea) 43 지구촌 시대에 아시아의 여성주의 문화정책이란 무엇인가?(조옥라) 53 - iii -

4 Session I-1: 성 인지적 문화정책 발표-1: 요람에서 무덤까지(Norliza Rofli) 63 발표-2: 베트남 여성과 무형문화재(Do Lan Phoung) 73 발표-3: 한국 여성의 문화적 지위 개선을 위한 성 인지 문화정책의 방향모색과 정책도구 개발 (류정아) 79 토론-1: 독특한 사건들을 가져온 베트남의 현 상태와 개인적 활동 소개(Le Thi Quy) 100 토론-2: 베트남 여성과 무형문화 유산(Santi Chitrachinda) 103 토론-3: 한국의 양성평등 문화정책 추진 현황(김성일) 104 Session I-2: 성 인지 문화정책 발표-1: 문화예술 분야의 성 주류화: 정책 방향 탐구와 도입(Lorenza A. Umali) 113 발표-2: 성 인지 문화정책(Irma Alamsyah Djaya Putra) 120 발표-3: DoiMoi 시대의 베트남 성 인지 문화정책과 예술행정 정책의 수립(Le Thi Hoai Phuong) 125 토론-1: 성 인지 문화정책(Jiraporn Witayasakpan) 132 토론-2: 성 인지 문화정책, 이는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이수연) 136 토론-3: 양성평등 문화확립(양현미) 139 Session II: 여성 예술가들 발표-1: 개인적 담화: 한 말레이지 예술인의 세상 내다보기(Jyothi Kukathas) 171 발표-2: 아시아 예술 여성인의 목소리: 인도네시아 공연예술에 종사하며 얻은 경험들 (Amna S. Kusumo) 181 발표-3: 독립된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여정(Myra C. Beltran) 186 토론-1: 전통에 맞선 현대화: 여성예술가(Gan Chih Pei) 193 토론-2: 독립적인 신체(여성) 만들기(Santi Chitrachinda) 197 Session III: 여성 문화 운동 발표-1: 예술계에 종사하는 말레이시아 여성들: 일상적인 직업 또는 문화운동?(Kathy Rowland) 201 발표-2: 세계를 재형상화 하는 여성예술가들: 연극발전을 위한 PETA의 옹호(Glecy C. Atienza) 211 발표-3: 여성문화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Muhammad Bahrul Wijaksana) 215 토론-1: 세 개의 서로 다른 여성문화운동(Jiraporn Witayasakyan) iv -

5 참가자 프로필 v -

6 워크샵 소개 I. 워크샵 개요 명 칭: 한국과 동남아의 여성문화정책 국제 워크샵 아시아 여성문화의 재발견과 여성문화네트워크의 모색 목 적: - 한국과 동남아 여성예술 활동 경험 및 정책 사례 나누기 - 한국과 동남아 여성의 삶과 문화정책을 성 인지적 관점에서 분석하기 - 한국과 동남아 여성예술 활동가 및 정책관련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하기 일 시: 2005년 10월 27일(목) - 28일(금) 장 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주 최: 한국문화관광부,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주 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사)한국동남아연구소 후 원: 과학기술부 참가대상 국가: 한국과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 리핀) 참가자 활동 분야: 정부기관, 학계, NGO, 예술활동가 개최배경 - 아시아와 여성 이해 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은 여성의 역사와 경험이 획일화되고 폄하되는 과정이 었다. 아시아는 경제적 발전이나 정치적 민주화가 미약한 지역이며 여성은 가 부장적 사회구조 속에서 억압받는 존재라고 전제되었고, 아시아와 여성의 역 사문화가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하게 구성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제기되지 않았다. 이에 오늘날 세계화와 함께 권역별 블록화가 함께 진행되는 추세 속 에서 동남아 각국의 역사문화와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아시아 내 한 국의 위치와 정체성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 여성문화정책의 모색 오늘날 한국의 정치와 경제 정책 분야에서는 성 인지적(gender-sensitive) 관 점의 도입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서는 소비자로서 또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

7 한 창조자로서 여성의 특성이나 여성적 가치가 정책적 고려의 대상이 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여성은 흔히 문화예술의 소비대중으로 규정되며, 여성적 가치와 경험을 예술로 표현할 기회는 지극히 한정되어 있다. 본 워크샵에서는 여성의 삶과 문화정책에 대한 한국과 동남아의 경험과 사례를 나눔으로써 여 성 정체성과 경험이 반영되는 여성문화정책 수립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 한국과 동남아간 교류 오늘날 세계화 추세 속에서 한국과 동남아는 상호 이해와 교류, 연대의 필요 성이 강조되고 있다. 동남아는 한국인의 여행과 유학, 소규모 투자지역이며 또한 이주노동자의 송출국가로서 한국과 인적 교류가 빈번하다. 그러나 한국 은 동남아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해 무지하며 특히 여성에 대해서는 몰이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한국과 동남아는 서로를 더 욱 많이 배우고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본 워크샵은 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하고자 한다. II. 워크샵 진행 1. 워크샵 준비일정 섭외 사업기간: ~ (10개월) 세부 진행일정 목 록 내 용 참가자 연락 관련 발표문/토론문 원고 수합 참가자 섭외 공연 섭외 대관 예약 참가자들 일정, 연락처 확인 초청장 준비 및 발송(팩스/이메일 등) 항공권 발송 참가자 도착 스케줄 정리 공항 마중 참가자 관련 서류 처리(비자 등) 교통비 처리 사례비 처리 항공권 확인 발표 원고 수집/ 독촉 발표원고 편집 및 토론자에게 발송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 토론 원고 수집/ 독촉 국/영문 상호 번역 워크샵 자료집/브로셔 제작 홍보 행사진행 녹취 및 행사내용 정리 보고서 제작 브로셔 제작 (국/영문) - 인사말 (문화부와 유엔디피) - 일정표 (발표제목과 참가자) - 참가자 소개 (소속, 연락처, 프로필) - 브로셔 겉표지 및 인쇄 모양 결정 자료집 제작 (행사당일 배포용) - 발표 및 토론 원고 편집 - 겉표지 및 인쇄 모양 결정 관련 웹 사이트 홍보 관련 개인 및 기관 이메일, 우편 발송 (관련 학계/ 문화예술계) 만찬 초청자 리스트 작성 및 초청장 발송 일정점검 현장업무분담 행사장 진행요원 플래카드, 건물 내 안내문 부착 워크샵 행사장 및 사용기기 체크 점심/ 저녁 식사 장소 체크 휴식시간 장소 확인 및 준비 숙소 체크 정보제공: 서울 지도, 서울대 지도, 전화 및 인터넷 사용 등 녹취정리 및 요약, 행사 결과 정리 최종보고서 내용정리 및 편집, 제본 2. 참가자 선정과 섭외 워크샵 참가자들과 발제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선정되었음. - 성 인지 문화정책 발표: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의 사례 토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한국 - 여성 예술가 발표: 영화제작자, 무용인, 배우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토론: 예술가, 정책담당자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 여성 문화 운동 발표: 여성운동단체, 여성신문, 여성주의 예술가 연맹 (인도네시아, 태 국, 한국) 토론: 예술가, 정책담당자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한국)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

9 III. 워크샵 주요내용 1. 참가자 명단 참가자 명단: 총 25명(외국참가자 16명, 한국참가자 9명) 세 션 역 할 국 가 참 가 자 기조 강연 강연1 필리핀 Carolyn Sobrichea(필리핀대학 아시아센터 교수 및 소장) 강연2 한국 조옥라(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사회 필리핀 Carolyn Sobrichea(필리핀대학 아시아센터 교수 및 소장) 발표1 말레이시아 Norliza Rofli(문화예술유산부 국립문화예술국 국장) 발표2 베트남 Do Lan Phuong(베트남 문화정보연구소 무형문화과 과장) 문화 정책1 발표3 한국 류정아(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토론1 베트남 Le Thi Quy(하노이 인문사회대학교 교수) 토론2 태국 Santi Chitrachinda(발전을 위한 예술과 문화위원회 단장) 토론3 한국 김성일(문화관광부 기획총괄담당관) 사회 한국 조옥라(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발표1 필리핀 Lorenza A. Umali(필리핀 국립여성역할국가위원회 실행위원장) 발표2 인도네시아 Irma Alamsyah Djaya Putra(여성권한부 여성보호국 국장) 문화 정책2 발표3 베트남 LeThiHoaiPhuong(문화예술연구소 국제문화연구국 국장) 토론1 태국 Jiraporn Witayasakpan(대중문화개혁 캠페인 부위원장) 토론2 인도네시아 Amna S. Kusumo(Kelola 재단 소장) 토론3 한국 이수연(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 사회 한국 안은미(무용/안무가) 발표1 말레이시아 Kukathas Jyothi(Instant Cafe Theatre Company 단장) 발표2 인도네시아 Amna S. Kusumo(Kelola 재단 소장) 예술 활동 발표3 필리핀 Myra Victoria C. Beltran(무용/안무가, 필리핀댄스포럼 소장) 토론1 말레이시아 Gan Chih Pei(Centre Stage Dance Academy 단장) 토론2 태국 Santi Chitrachinda(발전을 위한 예술과 문화위원회 단장) 토론3 한국 조성희(안무가/강원대학교 교수) 토론4 한국 양현미(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회 말레이시아 Gan Chih Pei(Centre Stage Dance Academy 단장) 발표1 말레이시아 Kathy Rowland(온라인 예술잡지 공동창립자 및 편집장) 발표2 필리핀 Glecy Cruz Atienza(국립문화예술위원회 극예술위원회의장) 문화 운동 발표3 인도네시아 Bahrul Wijaksana(페미니스트 저널 편집인) 토론1 베트남 Le Thi Quy(하노이 인문대학 교수) 토론2 태국 Jiraporn Witayasakyan(대중문화개혁 캠페인 부위원장) 토론3 한국 백지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디렉터) 종합 토론 사회 한국 문옥표(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 2. 세션구성 오프닝 세션. 기조강연: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화 세션 1.1. 성 인지 문화정책 - 의도: 아시아 각국의 여성 문화정책에 대한 인식, 현실, 문제제기 세션 1.2. 성 인지 문화정책 - 의도: 아시아 각국의 여성 문화정책에 대한 인식, 현실, 문제제기 세션 3. 여성 예술가들 - 의도: 아시아에서 각국의 상황 속에서 여성으로서 문화 예술 활동하기, 경험과 표현의 격차와 제도적 한계, 정책적 제언 등을 나누기 세션 4. 아시아의 여성 문화 운동 - 의도: 아시아 각국 상황 속에서 문화운동을 통한 여성과 사회 교육, 사 회변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와 미학의 창조 활동에 대한 사례 와 경험 나누기 세션 5. 종합토론 - 의도: 분과발표 및 토론내용 정리, 여성문화정책에 대한 조언 IV. 워크샵 결과 한국과 동남아의 여성문화정책 국제 워크샵 2005: 아시아 여성문화의 재발견과 여성문화네트워크의 모색"이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월 27일 ~ 10월 28 일 개최되었다. 한국과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서 총 25 명(외국참가자 16명, 한국참가자 9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보고서를 토대로 한 발표 및 토론을 끝으로 2005년 UNDP 워크샵은 폐회되었다. 국가별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통해 여성의 삶과 문화정책에 대한 한국과 동남아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각국의 성 인지 문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토대로 진행된 본 워크샵을 통해 한국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

11 이 여성 정체성과 경험이 반영되는 성 인지 문화정책 수립방안을 모색하는 것 에 도움이 되었다. 본 워크샵이 한국과 동남아 여성예술 활동가 및 정책관련자 간의 국제적 네트워 크 형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 프 로 그 램 [ ] 등 록 (18:00 18:30), 르네상스1 환영만찬 (18:30 20:00), 르네상스1 - 노태강 주최 (한국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국의 국제문화협력과 과장) [ ] Opening Session (10:00 10:50), 마로니에 홀 의장 개회사 - 이영욱 (한국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원장) 환영 연설 - 이옥순 (UNDP 책임기획관) 기조 연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11:00 12:30) -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아시아에서 문화발전 일으키기: 몇 가지 이슈와 난관들 - 조옥라 (한국) 이 세계화된 시대에 아시아의 여성주의적 문화정책은 무엇인가? 오 찬 (12:30 14:00): 크리스탈 홀 Session I-1: 성 인지 문화정책 (14:00 16:00), 마로니에 홀 의장 -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

13 발표자 - Norliza Rofli (말레이시아) 예술-요람부터 무덤까지 - Do Lan Phuong (베트남) 베트남여성과 무형의 문화유산 - 류정아 (한국) 한국여성의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한 성 인지 문화정책의 방향모색과 정책도구 개발 토론자 - Le Thi Quy (베트남) - Santi Chitrachinda (태국) - 김성일 (한국) Coffee Break (16:00 16:15) Session I-2: 성 인지 문화정책 (16:15 18:15), 마로니에 홀 의장 - 조옥라 (한국) 발표자 - Lorenza A. Umali (필리핀) 예술과 문화에서 성 주류화: 정책방향 탐구와 도입 -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성 인지 문화정책 - Le Thi Hoai Phuong (베트남) 도이모이 시대(Doi moi period: 베트남의 개방개혁정책) 베트남 성 인지 문화 정책과 예술 행정정책의 수립 토론자 -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 이수연 (한국) - 양현미 (한국)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 퍼포먼스 Please, touch me (18:30 19:00), 무궁화 홀 - 안은미 (한국, 안무가 및 무용수) 정 찬 (19:00 20:30), 마로니에 홀 - 김원숙 주최 (한국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사무처장) [ ] Session II: 여성 예술가들 (10:00 12:00), 마로니에 홀 의장 - 안은미 (한국) 발표자 - Jyothi Kukathas (말레이시아) 개인 발표: 한 말레이시아 예술가의 전망 -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행위예술계에서의 경험과 관찰 - Myra Victoria C. Beltran (필리핀) 독립된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여정 토론자 -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 Santi Chitrachinda (태국) - 조성희 (한국) 오 찬 (12:00 13:30): 크리스탈 홀 Session III: 여성 문화 운동 (13:30 15:30), 마로니에 홀 의장 -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발표자 - Kathy Rowland (말레이시아) 예술계에서의 말레이시아 여성들: 일상적인 직업 또는 문화운동?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

15 - Glecy Cruz Atienza (필리핀) 세계를 재 형상화 하는 여성 예술가들 - 연극 발전을 위한 PETA의 옹호 - Muhammad Bahrul Wijaksana (인도네시아) 여성문화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 토론자 - Le Thi Quy (베트남) -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 백지숙 (한국) Coffee Break (15:30 15:45) Session IV: 원탁회의 (15:45 17:45), 마로니에 홀 의장 - 문옥표 (한국) 폐회사 및 정찬 (18:00 20:00), 매그놀리아 홀 - 이옥순 주최 (UNDP책임기획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 워크샵 내용 요약 기조연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아시아에서 문화발전 일으키기: 몇 가지 이슈와 난관들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평등함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정책적 맥락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날 성적 평등을 향상시키고 여성 차별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성 관련 이슈들과 성차별 형태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실패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비숙련 및 저학력의 여성들을 양산해냈고, 수많은 여성들이 노동 및 성 매매, 신체적 학대 및 심지어 HIV/AIDS 등의 감염 희생자가 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정부예산이 낮아질 때, 성에 관한 펀드와 성 발전을 위한 기금이 가장 먼저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또한 주류문화와 대중예술에서의 성적 편견들이 발견됨에 따라 여성에 대해 지 속적으로 발생하는 편견에 대해 바로 잡아줄 문화정책과 프로그램 생성이 필요하 다. 그리고 문화정책뿐만 아니라, 세계화의 맥락에서 법률 제정도 주시해야만 한다. 국제적 이익권리에 관한 많은 이슈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 세계화된 시대에 아시아의 여성주의적 문화정책은 무엇인가? 조옥라 (한국) 세계화는 정체성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아시아 사회의 전통적 집단주의적 생각과 가치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 문화적 전통의 보존과 아시아인 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된다. 이는 특히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 문화의 재평가가 요구 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

17 세계화 시대에서 아시아의 문화정책은 국민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전통 문화 에 대해 관광사업이나 상품 생산과 연계하여 인식 할 수 있도록 하는 경향이 있 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밀려들어오는 서양 문화에 반발하여 보수적이고 국수주 의적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전통문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한다. 즉 전통문 화를 국제적으로 시장에 내다 놓을 수 있는 독특한 잠재적 문화로서 인식하는 것 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이미지의 재생을 초래하기도 한다. 나는 아시아의 세계화 문화의 새로운 발전에 여성주의적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문화정책 관련이슈들은 세 가지 방법으로 논의 될 수 있는데 첫째는 신문화 상품에서의 여성의 이미지이며, 둘째는 생산자와 문화 상품의 소비 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이며, 셋째는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문화정책에 고려하 는 것과 관련된 사항이다. 특히 아시아 페미니즘의 정체성과 아시아 가치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성 인지 문화정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 하다. 첫째는 정책 입안자와 여성예술인들에 대한 재정지원 사이의 성 인지적 관 점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둘째는 여성문화는 문화정책의 독특성을 반영하는 새로 운 영역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셋째는 문화정책에 여성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것 이다. Session I-1 성 인지 문화정책 사회자: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예술 - 요람에서 무덤까지 Norliza Rofli (말레이시아) 1957년 독립 이후 말레이시아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지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여성의 교육적 성취와 노동 참여는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며, 여성의 기회평등을 보장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률이 말레이시아에서 채택 되었다. 여성장관과 여성 정책입안자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 여성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었다. 국가적인 수준에서는 1989년 에 여성에 대한 국가정책의 공식화가 새로운 기점을 맞았고, 이것은 최초로 국가 발전에 있어서 효과적인 여성참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여성을 위한 새로 운 정부가 등장했고, 2004년 문화, 예술 및 유산부는 관광부로부터 새롭게 분리되 어 재편성되었다. 하나의 독립체로서 문화, 예술과 관련된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집 중 육성하게 된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최근 성 인지적 정책을 살펴보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우 향상, 임신휴가의 연장 등을 통해 여성의 근로환경을 향상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사회, 정부 그리고 NGO가 협력하는 포괄적인 성 인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회의 확대와 고위직에 여성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계속 장려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사회와 예술계에서 여성이 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회 전반 에 걸친 의식과 태도의 변화이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양성평등은 종종 생산성과 개 발 그리고 국가의 자원통제 필요성의 문맥에서 논의되곤 한다. 성 계층간의 평등 에 대한 압력은 단지 생산성, 개발 및 사회복지 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그 저 옳은 행동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포함해야만 한다. 베트남 여성과 무형 문화재 Do Lan Phuong (베트남) 베트남 정신에 있어 여성의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베트남의 문화를 어머니 문화(Mother Culture)라 일컫는데서 알 수 있다. 농경사회를 시작으로 한 지역사 회 발전과정에서의 여성은 문화적 독창성의 주체임과 동시에 베트남의 문화적 가 치를 창조하고 보존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그들의 모든 춤과 노래, 전통 공연 예술 은 베트남의 값진 무형 문화유산이 되었다. 그들은 베트남 문화에 다양성과 독특 한 개성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무형 문화재에 대한 문화정책이 부재하다. 대부분이 여성인 예술인에 대 한 지원은 매우 부족하고, 이것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준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

19 한국 여성의 문화적 지위개선을 위한 성 인지 문화정책의 방향모색과 정책도구개발 류정아 (한국) 한국 여성의 사회문화적 위상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외형적인 변 화상이 한국 여성의 실질적인 삶의 질의 향상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여 전히 역부족이다. 여성들의 문화적 삶 역시 그들의 문화적 욕구의 증가에도 불구 하고 많은 한계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여성들의 문화활동이 문화예술 생산성으 로 연결되지 않고 단순한 문화예술 소비로 한정되어 있다거나, 전통적인 여성종속 성을 강화시키는 문화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 인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본격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성 인지 문화정책의 궁극적 목적은 남성과 여성이 가진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여성의 사회문화적 상황이 고려된 문화정책, 즉 여성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본적인 판단기준이 마련되어 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문화정책의 성별영향평가체계를 정립해야 하며, 이 를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의 개발이다.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는 구체적인 여성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이전과 수행 이후 에 정책의 성별효과를 즉각적으로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본적인 분석도구로 서 정책의 방향성과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도출해내는 작업이다. 이러한 문화정책 의 성별영향평가와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우선적으로 동의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여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편견이 배제된 양성평등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 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둘째,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입장 또는 남 성의 입장을 독립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선택이나 시혜적인 차원이 아닌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셋째, 성 인지 문화정책을 위해서는 현재 남 성과 여성의 문화적 삶의 양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넷 째,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기존의 문화정책에 부가되어 추가로 수 행되는 정책이 아닌 기존의 문화정책 수행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변화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토론 1: Le Thi Quy (베트남) 베트남의 경우 주류적인 문화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 젠더 정책은 있으나, 문화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 정책에 관한 것은 없다. 중국으로부터의 유교적 이데올로기는 남성을 선호하게 했 고, 여성을 무시했다.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사례와 같이 여성들은 남자와 같은 기 회를 갖고 있지 못했다. 가령 아이가 다섯이고, 경제적으로 충분하지 못할 때, 부 모들은 아들의 교육을 선택한다. 딸은 집에서 일하다 일찍 결혼하게 된다. 이와 같 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가에서 여성의 삶은 점점 비참해져 갈 수밖에 없다. 성 적 불균형은 문화로부터 유래되었고, 또한 가부장적인 문화는 수많은 국가에서 여 전히 존재한다. 여성들은 경제 및 문화 측면에서 불리한 그룹이다. 수많은 국가에 서 가부장제 부활과 성적 인식부족이 이러한 상황을 양산해 냈다. 다음의 미래에 는 우리가 성적 이슈와 함께하는 문화정책을 갖길 희망한다. 따라서 성 인지 문화정책은 문화참여와 향유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성관련 정책 수립으로 문화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짐을 덜어줌 으로써 그들이 창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데 바탕을 두어 야 한다. 문화에서 성평등 투쟁은 아시아 여성들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전세 계적 문화운동의 중요한 목표라고 본다. 우리는 아시아 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예술가와 문화관계자들의 영향을 사회경제 적 변화와 문화적 가치 변화를 통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또한 아시아 여 성들 사이에서 문화적 의사소통을 촉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의 여성 예술가들과 문 화관계자들간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토론 2: Santi Chitrachinda (태국) 베트남의 사례발표를 통해, 논문에 그려진 베트남 여성들의 상황이 다른 여성들 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의 삶은 오늘날의 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성들이 직면하는 상황과 거의 비슷했다. 여성성에 바탕을 둔 문화는 오랫동안 동방의 사회구조를 지탱해왔고 거칠고 통 일되지 않은 서방문화보다 동방문화를 부드럽고 통일성 있게 만든 가장 중요한 기 둥이었다. 우리들 모두에게 동방의 여성의 힘 과 서방에서 형성된 여성의 현대적 역할을 통합하여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토론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

21 토론 3: 김성일 (한국 문화관광부) 오늘날 한국 정부는 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는 남성 위주의 문화환경을 남성과 여성의 특성과 차이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양성 간 형평성과 평등을 가져오는 문화 환경으로 바꾸고자 문화정책 패러다임 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부 는 기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정책의 큰 범주였던 문화향수 확대와 문화예술 지원 차원을 넘어, 양성평등 문화환경 조성 이라는 문화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사 회의 문화적 다양성 가치제고를 위한 기초로서 양성평등한 문화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예술 정책에 있어 본격적으로 성 인지적 관점이 도입된 것은 불과 몇 년에 불과하지만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은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 여타 선진국보다 급속 한 추진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문화 및 예술 분야는 다소 추상 적이며 또, 즉각적인 양적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국가적 차원의 여 성정책 추진에 있어 다른 정책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여성문화 TF 추진에 이어 2005년 11월 양성평등문화정책위원 회 의 출범으로 이제 지금까지 논의되어온 문화정책에 성 인지적 관점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 한편,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의 정책은 서구 선진국을 모델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기에, 한국의 여성 정책 또한 서구 정책의 흐름을 따라 발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문화정책에 있어서의 양성평등은 무엇보다도 아시아 문화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아시아 각국 여성 문화예술의 교류, 전통 예술의 계승과 복원, 미래를 향 한 양성평등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양성평등 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장기적인 공동 발전 계획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 Session I-2 성 인지 문화정책 사회자: 조옥라(한국) 성 인지 문화정책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1928년 독립이후 인도네시아 여성은 자신의 역할과 지위를 증진하고자 여성 기 구를 설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이 노력은 계속 되어 여성 지위향상을 위한 협력 부처들도 생겨났다. 50년의 노력 끝에 1999년은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지에서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 등으로 관심의 초점이 전환되는 시점이었다. 양성평등과 정의실현을 위한 활동내 용은 1999년도 정부 정책 포괄 지침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특히 여성 권익 향상 을 위한 국가적 임무를 담당하는 기관을 통하여 여성의 지위와 역할 증진을 촉구 하고 있다. 특히 지역단위의 성 주류화 정책의 실행은 계획과 실행, 감독, 평가를 증진시키 기 위한 제반 시설 및 인력 확충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교육과 재정 지원, 지역 사회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성 주류화 정책의 실행과 지방 정부와 의회 간의 협조 관계를 최적화 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 주류화를 위한 지방의 인프라 구축 과 이에 대한 법제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면서 성 주류화에 관한 대통령령을 통해 양성 평등 달성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해 나갔다. 국가 발전 계획 은 모든 정부 기관, 사법부를 지휘 감독하여 여성 차별 철폐, 관계 증진, 성 인지 정책과 관련한 관계 기관/기구/단위 조직 등의 네트워크 협력을 도모하는 조치를 취해 나갔다. 이에 대한 프로그램 연구는 대학부설 여성연구센터와 전문기관에서 지방 자치 단위로 행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은 국가 계획과 정책수립 과정에서 이러한 기관들이 소집단으로 여겨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재원 부족과 통계생산과 정에서 성 인지와는 동떨어진 데이터를 이용하는데 있다. 또한 중요한 한계점으로, 여성과 아동의 매매, 여성 이주노동자, 여성 폭력, 포르노그라피와 같은 성에 관한 인식의 부족에 기인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석하는데 영향을 주는 통계 학자의 성인식 부족과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드는 재정 지원의 부재 또한 현재 당면한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

23 도이모이 시대 베트남 성 인지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정책의 수립 Le Thi Hoai Phuong (베트남) 1986년 제 6차 베트남 공산당 회의를 통해 베트남은 혁신 정책(doi moi)을 수행 함에 따라 경제, 문화, 사회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진행되었다. Doi moi 혁신 정 책 과 세계화는 베트남 여성들의 삶과 일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시장경제로 인해 베트남 국민 특히 베트남 여성들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나, 반면 여성들은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Doi moi는 또한 베트남 정부 지도자와 문화 예술 관계자들은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경제정책의 변화와 함께, 많은 문화 정책들이 조정되고 개선되었다. 그러나 무분별한 세계화로 인해 전통문화의 정체 성이 상실되고, 불법 문화상품들이 수입되는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동시에 시장 구조의 지배력이 문화 분야에도 깊게 침투하여 베트남 문화 예술 관계자들은 그들의 임무를 망각하게 되었다. 문화예술기관의 핵심위치에 있는 관계자들은 정당의 고문 또는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임명된다. 문화 예술 행정 분야에서 숙련된 인물은 거의 없다. 가장 큰 난제는 문화 부분에서 새로운 시스템의 요구에 부응할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연장, 문화 센터, 박물관, 관광지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행정가를 훈련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우리 여성들은 특히 공연예술 분야에 있어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에서의 여성의 삶과 지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베트남 정부는 여러 사업을 실행 중이다. 이러한 문화 사업은 베트남 모든 국민들은 물론, 다양한 문화 기관과 기구와 관련을 가진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특별히 여성지위의 향상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은 아니다. 베트남의 성 인지 정책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고 싶다. 첫 번째, 시장 경제 구조와 세계화로 인해 사회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당국과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아직은 남성 우월주위라는 시대착오적 관념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어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방해하고 지위 향상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정 부는 중앙, 지방 행정 기관에 여성들을 등용하는 등의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세 번째, 정부는 문화 활동에 여성이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 특히, 문화 정보부는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위해 활동 환경 개선뿐만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4 아니라 제반 시설 확충에 관한 정책을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 대학 졸업자와 과학분야 종사자들이 극히 드물다. 이는 사회와 가정에서의 두 가지 역할을 이행해야 하는 여성들의 이중고 에서 비롯된다. Doi Moi 시대의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여 여성들에게 정신 적, 실질적 원조를 해야 할 것이며,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권장하여야 할 것이다. 예술과 문화에서 성주류화: 정책방향 탐구와 도입 Lorenza A. Umali (필리핀) 불참, Carolyn 대리 발표 필리핀의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들은 양성 평등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 며, 가부장제와 여성 차별적 소비자 운동의 철폐에 목표를 두고 의식 개선에 힘쓰 고 있다. 이는 현 정부 지침에 의해 효력이 발생되었으며, 문화, 예술 분야의 성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의 예술 문화 추진 방향을 성의 관점에서 살 펴보고자 하였다. 성 인지 개발을 위한 필리핀 정부정책(PPGD)은 그 목표 안에 여성예술인과 문 화 종사자의 지위 향상, 그들 직업에 대한 인식 증진, 예술작품의 보호 및 장려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성역할과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중간 발전 계획(The Medium Term Philippine Development Plan)은 문화정책에 있어 성을 도외시 한 듯 보이며, 일부는 성에 관한 문제들이 상당의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MTPDP의 문화 예술에 대한 규정을 보면, 문화 예 술에 있어 여성 문제에 대한 인식의 부재를 살펴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정책의 문제점은 양성 평등과 여성 문제를 문화 예술의 관점에 서 하나로 통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것은 성 주류화를 전반적 문화정책 발전에 포함시키는 것이며, 사실상 이러한 제도들은 성 인지를 다양한 이슈와 도전, 프로그램과 정책, 전략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 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정책 타당성에 대한 기준, 정책 입안자, 정책 실행 등이 국가 정책에 있어서 성 주류화의 지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

25 토론 1: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우리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다. 즉 양성 평등을 달성하기 위해 예술과 문화를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상 예술과 문화가 사회 속에서 가지는 비중은 여전히 낮다. 예술과 문화는 다소 과소평가되거나, 대부분의 관련 프로젝트는 다른 기관에 의해 운영되거나, 협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 있는 모든 나라들이 비슷한 상황일거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여성과 문화는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다. 문화와 예술은 감정적, 이데올로기의 변화에 자극제가 되어왔다. 앞에서 살펴본 세 논문은 양성 평등을 위해 성 인지 문화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그 러나 여성과 문화는 여전히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확신이 있는 정부 관리로서 성 인지 문화정책과 관련한 법과 규칙을 상정하는 것 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술과 문화의 변화를 바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 것은 지금 여기에서 예술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우리의 몫이다. 이로서 여성은 시대의 요구 속에 하나의 독립체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토론 2: 이수연 (한국) 이번 세션의 발표들은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문화정책의 실태 보고를 통 해 성 인지 문화정책과 성 주류화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발표자가 아닌 참가자 로서 문화정책과 양성 평등사이에는 중요한 연결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 다. 그러나 양성평등과 문화정책 사이의 이론적 근거를 찾는 것은 일반 대중으로서 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문화정책 자체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것이고 성 인지 문화정책은 아직 공감대가 필요한 논제이다. 성 주류화의 필요성에 동의 하는 인 력개발 분야나 복지 분야에서 성에 대한 인지를 구체화함으로써 문화정책을 한단 계 진보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성 인지를 문화정 책과 연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성 주류화와 문화정책은 성에 대한 분석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화정책에 관해서는 문화유산과 정체성, 문화 교육과 정부 지원, 문화 향유, 문화 노동시장과 문화 복지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문화 분야에서의 성인력 분석은 고용 조건, 임금, 직업 분류, 직급 등에 대한 성 비 조사가 행해져야 한다. 문화 부문의 노동시장은 종사자의 불안정한 위치가 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6 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표준화 되지 않은 종사자, 낮은 인센티브와 임금 등에 기 인한다. 성 분석 연구를 위해서 이러한 특성이 성 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 분석 연구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인식이 어떠한지 그들의 경력과 경험이 사회 의 문화적 정체성과 유산을 규정지을 때 동등하게 반영되는지를 조사해야 한다. 또한 문화 정체성 규정에 있어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디어에 나 타나는 성 역할과 연관관계가 분석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술인과 창조 작업을 하는 작가들에 대한 정부지원과 원조는 성 평등의 관점에서 연구될 필요가 있다. 문화 복지에 대한 성 분석 연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문화적 향유를 하고 있으며, 문화 시설과 이벤트 활동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적절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문화 산업, 문화 정체성, 문화 교육 등, 최근의 문화는 다중의 의미와 역할을 한 다. 이러한 것들은 남성이나 여성에게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 여성과 남성은 서로 가 배타적 존재가 아니며, 각기 다른 상황과 경험, 삶의 방식에 대해 관심을 표출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존재이다. 성 인지 문화정책은 남성과 여성 동시에 사회 전반에 걸쳐 이로운 결과를 드러낼 것이다. 토론 3: 양현미(한국) 한국의 성 인지적 문화정책의 위치는 여성부와 문화부 사이의 사각지대에 존 재하고 있다. 2004년도에 문화부가 창의한국이라는 문화정책 비전서를 내면서 거 기에서 바로 성 인지적 문화정책 영역이 중요한 과제로 설정이 되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문화정책의 영역은 프랑스의 기호학자인 그래머스의 사각형을 이용해서 문화정책을 분야를 체계화한 것으로, 이와 같이 문화를 통해서 여성정책이 실현 이 됐다면 사회 전 분야로 특히 의식의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양성평등문화 환경조성과 관현해서 문화관광부는 현재 한국의 문화적 불평등 정도를 파악해 볼 때, 법이나 제도에서 해결되는 단계를 향후 10년까지로 보고, 그 이후에 주류화하는 정책이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래서 현 단계는 양성 평등을 위한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다른 한 편으로 여성의 문화영향을 제고하고 있다. 이 과정을 살펴보면, 첫 번째가 법과 행정적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양성평등 문화 위원회나 양성평등 문화지표 연구가 이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문화적 환경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

27 을 구축하는 것으로, 미디어를 통한 여성성의 전형적인 이미지 탈피, 여성을 위 한 공간확보 등이 있겠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문화적 표현이나 향수를 늘리기 위 해서 생활 가까이에 여성들이 문화적으로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거나, 여성 의 문화적 창조 부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문화부는 아시아 지역과의 문화적 연대에 비중을 둔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Session II 여성 예술가들 사회자: 안은미(한국) 개인발표: 한 말레이시아 예술가의 전망 Jyothi Kukayhas (말레이시아) 전통에 대해 복귀하려는 사회적 혼란은 말레이시아에서도 명백한 듯 보인다. 이 는 정체성 상실의 결과를 내었던 Kelantan과 Terengganu 지역에서 있었던 말레이 시아 전통 예술에 대한 금지로 인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술을 삼류로 격하시키 는 도시 발전 때문이었다. 전통 예술은 도시에서 가르쳐지지 않았다. 단지 전통예 술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상품이었다. 현대 극예술은 종종 사회적 맥락 없이 가 르쳐지고, 창조되기도 한다. 오락으로서의 예술은 지배적이고, 사회적 지적 담론을 위해 필요한 장으로서의 예술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역사나 종교 등의 이해를 통한 아시아 예술인들의 독특성에 대한 재발견은 공감 대 형성에 필요할 것이다. 나는 예술인 개개인들 사이의 소통이 정부의 잘못된 정 책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예술인들에 의해 생겨나는 강한 운동의 결과로 정책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작품을 만드는데 많은 예술인이 갖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라는 것이다. 사회 의 위기는 질문에 대한 환경적 맥락을 제공한다. 이 질문은 예술인과 예술 운동가 로서의 길로 나를 이끌었다. 나는 여성이지만 현대의 개념인 페미니즘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보다 극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가진 에너지의 조화 속에서 나의 힘과 역동성을 찾고자 하는 아시아의 예술인이다. 여성으로서 나는 될 수 있는 한 공동작 업을 하려고 하며 감독이나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 위계질서를 거부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8 왜 그럴까? 아마도 극예술이 어떤 면에서 비주류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 다는 사실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의 장에서 보다는 더 많은 자유로움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예술은 정부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소수의 인종과 여성들에 게 예술은 가장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남겨진 것은 다시 한번 예술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두는 정부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 가를 관망하는 일이다. 아시아 예술 여성인의 목소리: 인도네시아 공연 예술에 종사하며 얻은 경험들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오늘날 인도네시아의 여성예술인들은 공연 예술인으로서의 일을 계속 하고자 하 면 가정으로부터 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게 된다. 많은 여성예술인 중 다수는 결혼 후 예술인으로서의 인생을 마감 짓기도 하고 일부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복귀 하기도 한다. 일을 계속하고자 하면 여성들은 많은 희생을 감내해야만 한다. 많은 희생을 감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여성예술인들은 아이들에게 예술을 지도 하는 방법으로 일을 계속해 나간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여성이 해도 되는 여성적인 일이며, 자식을 기르고 가르치는 어머니 역할의 연장이라는 인식이다.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체계적 노력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 난 20년간 여성예술인이 부딪히는 문제는 다양한 발전적, 문화적 이유로 인해 서 서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고, 성문제와 관련한 학계, 정책 입안자,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많은 여성예술인들은 자신에게 오는 도전과 난관들을 개인적인 문제 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겪는 도전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여성예술인들의 지역적 연대는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열 린 공간이 될 것이다. 아시아 여성들의 난관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 성하고 자신감을 주어 이러한 난관을 이겨나감으로써 여성들은 혼자가 아님을 깨 닫게 될 것이다. 이는 또한 정보 교환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예술 분야의 성 인지 태도에 관한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한 다. 여성예술인 그리고 성 인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와 통계 자료는 인도네시아 문화정책 수립에 있어 서도 상당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

29 독립된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여정 Myra C. Beltran (필리핀) 예술인으로서의 내가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적 삶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자 한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성취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변화는 깊고, 구 조적이어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패러 다임의 변화인지는 잘 모른다. 다만 나는 우리가 이미 예술인으로 연대되어 있으 며, 서로에게 자발적이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여성 운동 상황의 비유이기도 하다. 필리핀에서 다양한 레벨의 여성집단 을 조화시키는 틀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정치든, 경제든, 또는 문화든 각자 의 활동영역을 더 부드럽게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지금 필리핀에서 시도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의 활동의 전 영역에서 비판적 시각을 갖기를 원한다. 또한 여성으로서, 예술인으로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주류, 관료제, 가부장제, 등의 단어를 이해하는 노력을 해 야 한다. 우리는 자기만족이나 여성운동 안에서 안위를 찾고자 하지 말아야 한다. 토론 1: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현대화 과정에서 여성은 자유로워졌고, 교육, 취업 그리고 정치에서 다양한 기회 를 획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날 말레이시아 여성은 정치적 무대에서 중 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몇몇 각료들은 남성 지배의 환경에서 멋진 여성 지 도자들에 의해서 이끌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현대화는 또한 부가적으로 전통적 기대를 포함한다고 본다. 말레이시아에서 남편과 아내가 맞벌이 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내 개인적 경험 으로 보면, 나는 댄서나 안무가로서의 나의 꿈을 추구하는 것과 멀어져서 좋은 아 내, 엄마, 며느리 그리고 딸로서의 전통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대되었다. 다시 말하면, 현대화는 어머니들에게 교육을 받게 해주었고 현대적 어머니 라는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들 대부분은 전통적인 기준과 기대에 얽매여 있다. 특히 중국 사회에서 그렇다. 나는 현대여성으로서의 우리들의 책임이 남자들의 책임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단지 예술가로서의 여성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적 의미에서의 여성들에게도 더 많은 지원이 주어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0 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감과 창의성을 얻기 위해선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이 필요하다. 우리는 제약당 하지 않고 우리의 내면세계를 펼칠 공간이 필요하다. 때때로 이것은 매우 길고 힘 든 과정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여성들은 전통과 현대화 사이에 잡혀 있다. 그러므 로 여성 예술가들은 이러한 이원성 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고분분투하 고 있다. 토론 2: Santi Chitrachinda(태국) 필리핀인 MYRA C. BELTRAN이 쓴 독립적인 신체(여성) 만들기 논문은 만 약 여성들이 그들에게 준비된 것처럼 세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조용하게 살지 않기로 결심 했다면, 혹은 심지어 그녀 주변의 세상을 재정의 해보려는 여성 이 존재한다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토론 3: 조성희(한국) 예술을 왜 성을 구분 지어서 얘기를 하는지 사실은 아직 잘 모르겠다. 앞으로도 성을 구분하는 것은 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오히려 더 뒷걸음치는 계기가 될지도 모 른다는 생각이 든다. 무용의 경우, 교육적인 체계가 잘 잡혀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매우 작다. 한국은 대학중심의 교육제도로 인해, 대학 교수가 되어야만 활동 이 더 자유로워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독립 예술가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예술이 좀 더 독립적인 체제로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 여성문화정책을 이야기한다고 할 때 예술이 어떤 성의 구분 없이 발전을 하고 있고 어떤 개혁을 이루면서 나가고 있는데, 여성들이 그런 것을 느끼 고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부족한 것 같다. 또한 한국과 같이 대학예술교육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사회에서 문화를 발전시 키고, 수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보았을 때, 무 엇보다도 예술 대학의 교육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또 하나, 대학 교육이 개혁되기 위해서는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 시대적인 사고의 개혁도 반드시 필요하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5

31 Session III 여성문화운동 사회자: Gan Chih Pei(말레이시아) 예술계에 종사하는 말레이시아 여성들: 일상적인 직업 또는 문화운동? Kathy Rowland(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역사적 개요를 소개하면서 말레이시아의 예 술분야에서의 여성들의 지위와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예술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 하였고, 그 지위도 다양해졌다. 다양한 역할은 새로운 역사를 구성하는데 힘을 부 여한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들 대부분이 공식적인 예술교육 통로를 갖고 있었고, 매우 구체적인 예술교육도 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독특한 현상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예술작업을 하게 되었고, 이것은 예술산업의 성장과 지속성 에 의한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이ꡒ여성ꡓ예술가로서 불리는 것에 저항하였다. 즉 예술로의 접근에 있어서 성을 바탕으로 하는 구분을 피했다. 결론적으로 여성의 예술참여가 성이 주도한 운동의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다. 그러나 이것이 예술과 문화가 실제로 성적 동기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세계를 재형상화하는 여성 예술가들: 연극발전을 위한 PETA의 옹호 Glecy Cruz Atienza (필리핀) 1976년 설립된 PETA가 연극을 통해 성평등을 추구하고자 하는 동기를 소개하 면서 그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필리핀 교육 연구 협회를 소개하고, 연극 프로그램, 특히 2003년 3월 4일에서 8 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여성 연극 축제 및 협의회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축제 및 협의회는 여성과 여성 예술가들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험과 시각의 교환 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이것은 예술계의 여성 운동의 성공적 이고 구체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여성 연극 축제 및 협의회는 여 성이 가진 에너지와 복잡하고 다양한 천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회의를 조직하는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2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이제 여성의 네트워크가 세계 각지의 여성 예술가들을 한 데 모으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PETA가 여성 쟁점을 옹호하기 위한 도구로 연극을 선택한 것은, 연극이야말로 여성이 그들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예술 형식이기 때문이다. 여성들 은 연극 공간을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 극이 사회적 메시지를 공동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강력한 예술 형식이라는 것 이다. 이렇듯 여성들은 연극에 있어서의 그들만의 고유한 특징을 형성해 오고 있었다. 연극은 주로 여성의 실제 생활의 경험을 그린다. 주제는 여성의 정체성에서부터 가정에서의 역할 그리고 공동체의 참여에까지 이른다. 여성 연극의 줄거리는 비직 선적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답변을 주는 대신에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이것은 분명히 직선적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도록 훈련 받아온 남성과 다른 여성들의 사회화에서부터 유래했다. 연극 창조 활동에 이어, PETA는 성 평등을 옹호하기 위해 연극이라는 매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과 여성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문화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 Muhammad Bahrul Wijaksana(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종교적인 보수주의 경향은 세계 각지에서 보이고 있다. 이런 보수주의 영향은 뚜렷한 이유 없이 여성에 의해서 경험된다. 현재 많은 유럽 국가에서 베일 착용문제와 중매결혼 그리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제약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 다. 이슬람 공동체는 실제로는 종종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지만, 인권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국가가 보수적인 종교적 신념과 매개변수에 동의하도록 강요 해왔다. 이 보수주의적 경향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이슬람교 신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많은 국가들을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이슬람에서의 여성운동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은 여성이 여전히 억압받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가 종교적인 신념과 세계 각지의 실행에 의해 침해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슬람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법전에 도전하는 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은 용기 있는 자들이다. 그 대가로, 그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 력과 처벌을 경험해야 한다. 그들의 성취는 매우 인상적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 체와 성별에 대한 자치권을 얻고자 투쟁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7

33 토론 1: Le Thi Quy(베트남)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문화운동에서 관대하기 위해 여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가 질 수 있는가이다. 가령 베트남에서 여성들은 문화적 영역에 있어서 그 역할이 매 우 크지만, 정치적으로 그들의 위치는 낮다.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 문화적 생산에 많은 부분 공헌하지만, 여성들은 집에서 어린이를 택하고, 우리들의 문화적 전통을 택한다. 여성은 아이에게 민요로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영웅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한다. 그러나 오늘날 젊은 여성들은 현대노래와 바쁜 일상 때문에 더 이상 민요를 부르지 않게 되었다. 우리들은 아이가 자라수록 현대문화 속에서, 가난한 감성을 갖게 될까봐 걱정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역할을 말하고 싶다. 우리는 미디 어를 통한 폭력, 포르노와 같은 문화생산의 희생자인 여성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 우리는 여성을 폭력이나 포르노로부터 보호해야하고, 현재 그러한 정책들이 시도 되어지고 있다고 본다. 토론 2: Jiraporn Witayasakyan(태국) 위에서 언급된 세 논문들은 종교적 제약에 대항하여 자유를 얻고자 하는 여성 운동에서부터, 예술계 여성들의 사전 관찰, 그리고 연극을 통해 성 평등을 쟁취하 려는 여성의 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에서 여성 문화 운동의 현상을 보여주 고 있다. 각각의 글은 특정 문화 배경 내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투쟁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해준다. 여성 문화 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라는 제목을 가지는 Bahrul Wijaksana의 글은 여성이 여전히 억압받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가 종교적인 신념 과 세계 각지의 실행에 의해 침해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Kathy Rowland의 발표는 예술과 다민족의 특징을 가진 말레이시아 배경의 문 화를 제시하면서 시작한다. 국가 문화정책은 국가의 문화가 대부분 토착민으로부 터 시작된다는 것을 심사숙고 하면서 새로이 독립한 국가 문화를 통합하기 위해 새로이 문화정책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성 관점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 한 현대 예술 실행의 사회 정치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 또한, 왜 여성들은 여성 예술가 혹은 여성 작가로 불리는 것을 거부했을까? 이러한 저항의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페미니스트적인 비평이 부족하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4 여성이 비평가, 미술관 주인, 큐레이터 등으로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례 제시인데, 만약 이 글이 조사에서 나온 예들로 이런 점에 대해 깊게 연구했다면 좀 더 논리적인 글이 되었을 것이다. 세 번째 발표에서 Glecy는 여성의 연극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평등을 추구하고자 한 예들을 제시했다. 이것은 예술계의 여성 운동의 성공적이고 구체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여성의 네트워크가 세계 각지의 여성 예술가들을 한데 모으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은 분명해졌다. 토론3: 백지숙(한국) 첫 번째는 아시아지역의 모든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문제로, 특히 여성주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생기는 중요한 긴장과 대립관계가 결국은 전 통과 현대의 관계가 어떻게 여성주의적인 활동이나 작품에서 드러나는가 하는 것 이다. 특히 여성주의미술에서는 그 두 가지의 관계가 모순적인 방식으로 드러나고 는 한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의 경우 말레이시아 문화에서 그런 민족적 경계가 굉 장히 두드러지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주의적인 문화운동을 포괄적으로 적용하기가 힘들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거꾸로 민족적인 차이 내에서 젠더가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는가 하는 점이 궁금해졌다. 두 번째로는 말레이시아의 발표에서 각 영역에서 시기별로 어떤 주요 인물과 기 관이 활동했는지를 설명했는데, 조직이나 단체의 활동이 궁금하다. 그리고 작가비평과 갤러리라는 개별적으로 일어났던 여성들 활동이 물론 각 개 별 영역에서도 의미가 있었겠지만 상업하고도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루었다던가, 이 중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에 영향력을 미친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특히 기관이 나 그 시장의 경우에 90년대 버블경제 이후에 급성장한 미술시장이나 국공립 미술 관이 여성작가의 작품을 수집하거나 매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는지 궁금하다. 왜냐 하면 실제로 그것이 제도 안에서 권력화 되는 과정에서 어떤 경로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여성 큐레이터나 비평가들이 성장하면서 여성작가들의 활동이 보다 급진전 하거나 페미니즘 경향이 일반화 되었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경우는 무형론으로서의 여성주의적인 정체성, 혹은 지역주의 적인 색채가 두드러진다고 본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의 경우, 국제적인 활동이 눈에 띄고, 또 제도 안에서의 여성의 지위도 한국 보다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제화 시점과 관련해서 비평과 큐레이터쉽 분야에서 국제주의적인 활동이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9

35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에 비판적인 전술과 활동의 역할을 담당했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갖고 있는지, 그것이 전통만을 비판한 것 인지, 아니면 지역성과의 관계에서도 비판적인 부분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래 서 말레이시아 미술의 맥락에서는 이렇게 국제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큐레이터나 비평가가 지역 대 세계화라는 단계에서 어떤 비판적인 효과를 가져왔 는지가 궁금하다. Session IV 원탁회의 사회자: 문옥표(한국) 문옥표 (한국) 이 워크샵은 세가지 관련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첫 번째는 성 인지 정책, 두 번 째는 동남아시아의 여성 예술가들의 성 특수적인 경험, 세 번째는 예술활동에 있 어서 성평등을 장려하는 운동이다. 동남아시아의 여성들의 경험은 동북아시아와 다르다. 때때로 그 차이는 종교적 차이 등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가령 동북아시아가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동남아시아는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적 전통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종교적 전통이 성 이데올로기의 관점에서 또는 성적 경험에 있어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여기 모인 우리 모두의 국가가 서로 다른 역 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일본, 한국이 갖고 있지 않은 동남아시아 사회의 다민족적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세 가지 점이 아시아 의 경험에서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차이를 가져왔다고 생각 한다. 각 세션별 정리를 부탁한다. 류정아 (한국) 이번 워크샵의 계기는 문화정책에서 과연 그 여성이라고 하는 일종의 사회적인 계층이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우선 첫 번째 세션을 간 단히 정리하겠다. 첫 번째 말레이시아의 경우 문화정책과 여성정책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긴밀하게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6 큰 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단지 여성정책이 다른 문화나 다른 국가보 다는 상당한 수준에서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 소개됐고, 정부의 다양 한 문화정책과 예술정책에 대한 설명과 여성정책 또는 성 인지 문화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 될 것인가를 발표했다. 특히 생산효율성만 강조하는 정책이나, 방 향, 목적을 제시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여성정책을 얘기할 때에는 당연히 여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되 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사실 이 문제가 해결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리고 이러한 문제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논의되기 위해서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두 번째 베트남 사례는 말레이시아의 사례와 조금 다른 관점을 보이고 있는데, 베트남 사회에서 베트남의 각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성을 획득하는 과정들 을 강조했다. 소위 우리가 남녀문제를 이야기 할 때, 조화의 측면이냐, 갈등의 측 면이냐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발표는 비교적 남성과 여성 각각의 성이 가지고 있 는 고유한 특성이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발휘될 때 얼마나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래서 여성성이 베트남 사회에서 중요한 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여성주의가 국가적인 차원 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들이 좀더 필요하 다고 본다. 그리고 세 번째 한국의 사례에서는, 현재 한국의 여성의 지위가 급속도로 상승 했지만, 실제로 내면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의 증가와 함께 한국 사회는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현재 문화관광부 차원이나 관련 연구들에서 성 인지적인 마인드가 개입될 수 있는 여지와 그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러한 발표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크게 네 가지 논점들로 구분된다. 첫 번째, 사회문화적 맥락, 문화적 코드에서 여성이 가졌던 사회적 지위나 여성 의 의미 등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논의이다. 그 안에 는 여성에 대한 편견, 남녀의 성 역할 구분, 갈등, 대립에 관한 논의들이 포함된다. 두 번째, 우리가 의도했던 것에 좀 더 가까운 것으로, 구체적인 여성의 문화예술 활동들이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 각 나라에서 이런 구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참 여하는 여성들의 참여 정도의 변화와 그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인 제도, 관 습, 또는 국가적인 지원, 그리고 일정 수준에 올라서기까지 각국의 여성으로서의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1

37 개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인 장벽과 그런 것들을 개인적인 수준에서 어 떻게 극복했는지, 국가와 여성, 예술과의 관계는 현재 어떠한가 하는 것들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다. 그래서 세 번째는 이제 이러한 논의들을 국가, 정부, 소위 그 정책들하고 어떻게 연결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 즉 문화정책이 본격적으로 개입되는 부분들에 대 한 논의들이 있었다. 여성의 문화예술활동이 차지하는 국가적인 위상에 따라서 여 성문화정책이 여성정책의 하위레벨로 들어가거나 문화정책의 하위로 들어가는 경 우가 있다. 그러나 여성정책과 여성문화정책은 레벨의 차이가 아니라 관점의 차이 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교차가 되는 부분으로서 여성문화정책이 여성정책의 하위분 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성 인지 문화정책의 추진 현황과 관련된 논의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의 경우, 여성들 간에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수준의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런 계층간의 차이에 의해 여성들의 문화예술활 동 수준이 상당히 다른 것에 대해서 과연 국가는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정책은 어떠한 방향으로 취해져야 되는지 하는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들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본다. Jiraporn Witayasakpan (태국) 두 번째 세션의 발표들은 성 인지 문화정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더 나은 학력과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들의 더 나은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내가 보기에 아직 여성들이 성평등을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여 성들은 직장에서 남성들과 비교당하지 않기 위해 매우 경쟁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 지만, 한편으로 또한 주부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한다. 나는 이것을 문화적 전통 때 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활동적인 여성운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정부가 성 인지 문화 정책을 채택하도록 설득해온 성공적인 여성운동 사례들을 들었다. 몇몇 정부는 여 성관련 이슈들을 책임지고자, 정부 단위를 설립함으로써 여성 지위의 역할을 진전 시키는 것을 허락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아직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우리가 어 떻게 성 인지 문화정책을 달성할 수 있는가, 두 번째는 여성문화정책을 위해서 조 직을 구성하도록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가, 세 번째는 정부의 정책이 성 인지라는 것을 우리가 확실할 수 있는가 이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변 화를 우리가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가 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8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세 번째 세션은 여성 예술가들의 목소리였다. 첫 번째 말레이시아의 작업은 여 성으로서의 역할을 구현하기 보다는, 그녀가 누구인가를 말레이시아의 다민족적 사회의 시민으로서 정의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예술 가들은 성 인지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가에 더 초점을 맞춘다. 두 번째 발표한 Myra는 여성들의 활동을 역사적으로 유형화하는 작업의 시작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나는 예술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이슈에 관해 이야기했다. 예술은 높은 전문성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성들은 그들의 일을 계속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 결혼을 하는 여성들은 그들의 일을 그만두고 아내나 어 머니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체계적인 노력이 아직까지는 부족하다. 이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성에 기초한 좀 더 많은 조사와 데 이터수집, 장기적인 전략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Cathy는 예술가들의 삶의 역사적인 배경을 알려주는 발표였고, 필리핀 의 Glecy는 여성문제와 관련하여 그녀가 그 동안 해온 일들을 소개해주었다. 마지 막으로 인도네시아의 Barul의 발표는 기본적으로 섹슈얼리티와 보수주의에 관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내 관점은 사실상 아시아 여성들은 자신의 가치를 아름다움이라는 것으로 평가 한다는 것이다. 나는 실제로 내 아이와 내 남편에 대한 애착을 즐긴다. 그것은 남 성과 여성이 결국 생물학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은 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단지 여성과 남성의 방정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추측한다. 이러한 질문은 내가 항상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문옥표(한국)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겠다.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성 인지 정책은 세계화에 직면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서구와 다른 아시아의 관점에서 우리는 문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 해 지역에 관한 확실한 데이터와 정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아마도 문화적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3

39 으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증가하거나 발전하고 있는 미래를 향해 같이 걸어나갈 남성이 필요하다. Jyothi Kukathas (말레이시아) 나는 당신이 정리한 이번 워크샵의 세 가지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동의한다. 그 러나 우리의 토론에서 서로 다른 관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은 지 역적 차이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우리는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과 서로 다른 민족적 특성을 갖고 있다. 우리의 경우 한 국가 안에서도 다민족적 특성에 의해 구분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국가적 문화를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하나의 국가를 위한 하나의 국가적 문화를 개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 다. 문화정책을 개발하거나 성 인지가 이루어지는데 있어서 하나의 방법으로 보편 화될 우려가 있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 한다. 문화적인 문제를 다룰 때 우리는 더 문화적인 결정을 해야 한다고 본 다. 우리의 경험이 무엇인지 서로 살펴보는 것이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 으로 본다. 끊임없이 개발하고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예술가들이 변화하는 세상을 다루고 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예술가들은 변화하는 세상에 관심을 갖는 방법을 말할 것이고, 우리는 그들에게 그 자유를 허락했다. 나는 많은 예술가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관찰하는 하나의 필터일수 있다고 본다. Glecy Cruz Atienza (필리핀) 성 인지 문화정책 결정에 있어서 여성예술가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여성 예술가 들이 이 자리에 초대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내 글은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예술가의 역할과 예술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에 관한 나의 견해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가로서 우리가 여기서 토론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성 인지 문화정책에 관한 지지와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술을 통해 청중과 접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 마도 우리는 예술가로서 사람들을 움직이도록 하고, 우리의 정부에 영향을 주는데 있어서 충분히 유리하다. 정부와 공동체 사이를 중재하는 게 바로 우리의 역할이 다. 그러나 우리는 청중에게 절대 강요할 수는 없다. 청중의 반응을 관찰하고, 그 것에 적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권고와 시도, 이것을 통해 공동체의 반응을 얻어 냄으로서 정당함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0 Norliza Binti Rofli (말레이시아) 성 인지 문화정책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정책은 장기적이어야 하고,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이슈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그것은 공동체의 요구를 변화시키고, 관찰하는데 있어 충분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성 인지 문화정책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것은 문화적 내용이나 환경과 연관되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과, players(이 경우 주로 여성)와의 연관, 또 한 혼인으로 다양한 역할(예술가, 어머니, 부모, 자매, 선생님, 상담자 등)을 갖게 된 여성 플레이어와 연관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구조 의 문맥에서 다양한 역할을 가진 여성 예술가들과 관련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 두 사회적 구조의 범위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Kathy Rowland (말레이시아) 이러한 프로젝트를 어떤 목적에서 계획했는가 하는 것과, 한국의 경우 성 인지 적인 정책이 실제로 수행되고 있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수행이 되었고 그것의 효과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이런 워크샵을 하기로 했는지에 대한 답변도 듣고 싶다. 류정아 (한국) 우선, 이 프로젝트를 하기로 계획을 한 이유를 들자면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 작이 됐다고 볼 수가 있다. 최근 한국에서 성 인지적 관점을 문화정책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행정부처의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해야 된다는 정책방향이 적극 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실제 여성들의 요구들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있다. 실제 몇 몇 부처에서는 여성정책과 관련된 정책담당관이 독자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 나 정작 문화관광부에는 여성정책 전문담당관이 없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여성들 의 문화적인 욕구나 문화활동, 창조활동, 소비활동이 여성들 개인의 삶뿐만이 아니 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과 사람들이 추구하는 문화적인 삶의 질의 향상을 시키는데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단순히 민간차원에서 또는 개인 차원에서만 해결방안을 찾는 것보다는 정책적인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는 필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은 현실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경험도 부족하다. 특히 문화정책은 다른 정책에 비해 여성적 관점에 대한 논의가 우선순위에서 상당히 밀 리거나 간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정책에 젠더적인 관점 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외국의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5

41 진된 것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와 하게 된 경위는, 사실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과의 교류 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많이 있어 왔으나, 동남아 국가와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 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서로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제나 정치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교류가 점점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보다 큰 맥락에서 동남아 국가와의 긴밀한 문화 적인 네트워크,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하는 목적에서 이러 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문화정책의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성 인지적 문화정책이라고 하는 정책방향은 기존의 정책에 추가로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정 전반에서 정책 패러다임의 전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책집행자들은 다소 꺼리는 경향이 있다. 민간차원에서 현장의 여성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직접 요구하기도 하 지만, 그들은 결집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과 같은 연구소에서 학계와 현장의 욕구, 정책입안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 다. 이것은 위에서 밑으로 진행되거나 밑에서부터 위로 진행되는 과정이라기보다 는, 위와 아래 양쪽에서 원하는 상황에서 서로간의 해결점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 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Santi Chitrachinda (태국) 태국은 아직까지 강력한 문화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 6개월 전 새로운 정부는 비공식적 교육센터나 문화활동을 다루는 방안, 성별을 떠나 국제적 예술가가 되고 자 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장려하는 방안 등을 개괄할 수 있는 문화정책에 대한 항 목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광범위하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좀더 구체적 으로 상황을 재검토하길 원한다. 성 인지 문화정책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문제점을 제기한다. 첫 번째, 성을 인지하는 문화정책은 문화활동을 더욱 장려할 것이다. 한 사회에 묶여진 서로 다 른 라이프스타일이나 서로 다른 시각들로부터 배움과 표현을 위해 문화적 활동을 필요로 할 것이다. 두 번째는, 성 인지 문화정책은 주변적인 것을 위해 더 많은 공 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단지 여성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성 인지 문화정책은 단지 성의 범위에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어떤 성에 의해 지배되는 환 경의 범위에서 보다 멀리 봐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성 인지 문화정책은 다른 말 로 젊은 예술가들을 성 인지적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아직 잘 모르나, 우리는 성을 넘어서 어떤 생물학적 성으로부터의 차이를 없애고, 평등한 권리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2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네 번째는, 성 인지 문화정책은 문화참여에 있어서 성 인지 적인 청중을 육성할 것이다. 우리는 넓은 마음의 청중이 필요하고, 이 방법에서 문 화는 사회적 배움의 방법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는 일상생활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문화정책은 좀더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경제적 시스템에서만 바라보려고 한다. 단순히 행복과 웰빙의 성장을 GDP나 GNP로만 측정할 수는 없다. 문화정책은 종속화가 아니라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과 시 민사회를 더욱 조화롭게 하는 문화정책이 필요하다. Muhammad Bahrul Wijaksana (인도네시아) 우리는 문화정책의 이면에서 우리들의 행동의 약함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나 곧 직면할 가까운 미래에서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또한 미래에 직면할 장애도 정의 해야 한다. 우리는 강함과 약함을 둘 다 갖고 있다. 여전히 우리 앞에는 이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신중하게 이용해야 할 많은 기회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정보공유 와 네트워킹을 통해 노력해야 한다.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더 많은 진보를 만들고,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동남 아시아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종교적 근본주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략적으로 맞설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워크샵에는 많은 학자, 예술가, 정책결정자가 있으나 상호작용이 부족하다. 즉 정보는 많으나, 커뮤니케이션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에 대 한 아쉬움이 있다. Jiraporn Witayasakpan (태국)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의 범위로부터 왔고, 서로 다른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워크샵이나 세미나로부터 많은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쨌든, 우 리 모두는 성 인지 문화정책의 stakeholder로서 성 인지 문화정책의 아웃라인을 그 리고자 할 때, 많은 부분에서 공통의 동의를 가져오기는 힘들다. 그러나 나는 아직 희망을 갖고 있다. 이 워크샵을 통해 우리는 각 나라의 정책결정자를 알게 되고, 이후에 어떠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계기 또는 훈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 인지 문화정책의 아웃라인을 그리기 전에 성 인지 문화정책 의 정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사실상, 지금까지 단지 예술과 문화에 대해서만 이 야기할 뿐,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았다. 나는 예술과 문화보다 라이프 스타일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37

43 또한, 오늘날 여성은 시장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에 의해 이용되고 있다. 의식적 이든 아니든 간에 여성은 상품의 대상이 되었고, 여성들은 미디어를 통해 상업화 된다. 미디어에서의 여성의 이미지, 즉 여성의 가치를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것과 같이 실제 여성들이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과장되어 반복적으로 주입되어 왔다. Myra Victoria C. Beltran (필리핀) 지난 2일의 경험을 통해 이 회의의 중요성을 참가자에게 묻고 싶어진다. 여기서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그것은 세계화인가, 남자인가? 정책결정자인가, 또는 청중 또는 예술가인가? 한국이 이러한 회의를 주도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나, 한국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 레벨을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나는 단지 어떻게 우리국가에서 성 인지 문화정책을 가져올 수 있는지가 궁금하 다. 그것은 항상 경제정책의 부담이 된다. 그렇다면, 경제적 발전을 해야 하는 우 리와 같은 국가에서 성 인지 문화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이상인가? 문옥표 (한국) 이 워크샵에서 내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문화정책이 의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게 있어 문화는 복지정책, 가족정책, 아동정책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경제 사회라는 현대의 신념을 갖고 있고, 이것을 돕는 문화관광부라는 정부의 부처를 갖고 있다. 여기서 문화는 예술, 관광, 스포츠와 그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 를 취급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 워크샵의 조직위원회는 문화관광부에 속해있 기 때문에 아마도 예술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들을 찾은 것 같고, 그것은 예술, 연 극, 문학 등을 포함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예술계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 었다. 그러나 사실상 당신들이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것은 우리가 말한 것보 다 더 광범위한 것이었다. 그것은 조직위원회가 문화정책 안에 예술을 우선적으로 가져와야만 했던 것에서 생겨난 딜레마이다. 또한 문화운동도 흥미로운 주제인데, 우리나라에서 민주화운동이 있었던 1980년 대에 정치적으로 매우 의식 있는 문화운동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작게 이 루어졌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만남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성 인지 성은 학계의 협력과 정부차원에서의 이슈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 로 도와야 하고, 이러한 토론과 네트워킹을 계속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인터 넷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을 의사소통하는데 있어서 더 쉬워질 것 이며, 그러한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4 워크샵 내용 기조 연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Session I-1: 성 인지 문화정책 Session I-2: 성 인지 문화정책 Session II: 여성 예술가들 Session III: 여성 문화 운동 - xxxix -

45 기 조 연 설 아시아, 여성문화 및 정책 만들기 발표자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조옥라 (한국) - xli -

46 기조연설 1 아시아에서 문화발전 일으키기 : 몇가지 이슈와 난관들 Carolyn I. Sobritchea (필리핀) Ⅰ. 배 경 아시아는 세계에서 문화적 정치적 특성이 대단히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성 정체성 및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습과 전통은 현재의 모습과 관행을 만들어 왔다. 거의 모든 지역의 문화에서, 성 역할의 사회적 구조는 가족, 친족 및 커뮤니티의 번영에 여성의 권리 및 개인의 존재 이유가 포함되어 왔다. 여성의 모 성애, 성적능력, 결혼, 상속 및 시민권 등은 전통적으로 가족과 공동체 생활의 이 익을 지키기 위해, 혹은 종종 여성의 안녕( 安 寧 )이나 신분의 대가로 여기는 것이 이상적인 믿음으로 여겨져 왔다. 여성스러움에 대한 성적인 해석과 성적 관계들은 일반적으로 문화로 묘사되었고 전통적으로 그리고 현대적인 형태를 띠면서 문화 생산물들로 유포되었다. 지난 이십여 년간에 걸쳐, 법 제정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성적 평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여성단체 및 다른 시민사회조직들과 더불어 정부는 왕성한 활동으로 아시아 여인들의 안녕과 지위향상에 상당한 성과를 이룩해 왔다.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와 행동강령에 대한 베이징 강령(Beijing Platform)이 발표된 이후 10 년 동안 이행된 평가 리포트의 데이터는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들을 설명해주고 있 다. 예를 들어, 필리핀, 베트남, 네팔과 태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여성과 성적 이 슈를 언급하기 위한 국가적 장치가 마련되어 왔고, 최소 17개국에서 성과 관련된 조치들을 위한 재원을 할당해오고 있다(성 인지적 예산: the Gender Budget). (UNESCAP, 2000, 2005). 지역 내의 거의 모든 나라들은 정부에 촉구하여 시민들의 인간적 권리, 특히 가 장 취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 보호하고 향상시키도록 중요한 인간 권 리 협정(human rights instruments)을 제정했다. 여성차별철폐협약(The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CEDAW)과 아동권리 협약(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CRC)은 이제 사회에 서 모든 형태의 성적편견과 성적불평등의 징후들을 제거하는 정책의 채택 및 프로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3

47 그램의 개발을 지도해주던 가장 강력한 국제조약들 중 두개가 되었다. 1) 문화적 발전의 시대에, 세계인권선언(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및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the International Covenant o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의 조항 22와 27은 문화생활에 참가하는 모 든 시민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강조하고, 과학과 지적진화의 혜택을 누리며 그리고 자유롭게 그들의 문화적 향상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이 법칙들은 국제 및 지역 정부기관의 추가적인 정치적 헌신 과정을 통하여 강화되었다. 이들 은 문화적 유산과 지적자산의 보호 및 보존과 문화적 교류를 통한 국가들 간의 더 활발한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자원의 할당과 문화재 및 서비스 유통 촉진을 위한 장벽 제거를 요구했다. 2) 최근에 정치적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적 개발과 경제 사이의 개념적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세기 후반에 유네스코와 기타 유엔 기관들에 의하여 조직된 몇몇 국제적 및 지역적 회의들은 지속적인 개발과 문화의 상호의존 을 강조하는 개발의 뼈대 형성을 이루어냈다. 3) 그들은 사람들의 문화적 요인들에 대한 접근과 문화생활에 대한 그들의 폭넓은 참여는 기본적인 인간권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인종, 민족적 배경, 사회계급, 성, 나이 그리고 성적 취향 때문에 무시당 하거나 차별 당하는 위험 없이 평등, 개방 및 자유로운 표현의 창조를 통한 인간 권리를 향상시키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1) 성 인지적 문화정책의 설립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된 다른 국제기구들은 국제조직범죄, 인 신매매, 특히 여성과 아동매매를 방지, 억제 및 처벌하기 위한 의정서, 영토, 영해, 영공상 의 이주자밀수방지 의정서 그리고 모든 이주노동자 및 그 가족구성원의 권리보호에 관한 국제협약등에 관한 UN의 협약을 포함한다. 또한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 협약 에 관한 선택 의정서도 있다. 2) 문화적 권리를 지키고 문화적 개발을 촉진시키는 기타 중요한 문서들은 예술가들의 사회적 지위에 관한 Belgrade (l980) 권고와 자신의 언어를 사용하는 소수자들에 대한 권리를 확인 하는 GA 결의 2200A (1966)를 포함한다. 아세안지역에서는 남서아시아 국가들의 현존하 는 문화적 연관성을 인정하는1967년의 아세안 선언, 문화적 부문에서 지역적 협력을 확대 시킨 1976의 아세안 협정, 아세안 문화 펀드로부터 자금이 지불된 1978년의 문화 및 정보 (COCI)에 대한 아세안 위원회, 문화적 유산, 청소년 교류기구 및 예술 및 문화 흡수 캠프 등에 대한 아세안 선언 채택을 요구한 1998년 하노이 행동 계획이 있다. 3) 유네스코에 의해 소집된 문화정책 개발에 관한 1998년 정부간의 회의는 문화를 사회와 사 회 그룹을 특징짓는 독특한 영적, 물질적 지적 및 감정적 특징들로 정의한다. 그것은 예술 과 문학뿐만 아니라 생활양식, 인간의 기본권, 가치 시스템, 전통 및 신념들도 포함하며 문 화적 차원의 개발 중요성 강조 및 문화적 독자성을 옹호하고 강화시키며 문화생활의 참여 를 넓히고 국제적 문화 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8 Ⅱ. 성적 평등을 향상시키고 여성차별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증가 아시아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이니셔티브들에 대한 현 평가는 많은 고무 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여성문맹률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 근법을 경험했고 가난에 몹시 시달리는 지역에서는 교육을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형태로 설립했다. 몇몇 국가들은 평등한 접근법을 채택했고 여자아이들에게 중등 교육과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정적 지원은 학교를 그 만둘 위험에 처해있는 소녀나 비전통적인 직업을 원하는 여성을 가진 가족에게 돌 아갔다. 교과서와 교과 프로그램은 전형적인 남성과 여성의 정체성과 역할들에 대 한 것에서 벗어나도록 검토되고 향상되었다(UNESCAP, 2004). 여성 차별 법안들을 수정하기 위한 활발한 캠페인들, 세심한 성 평등 정책들 그 리고 여성과 사회에 대한 성적 폭력의 치명적 효과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고조는 사건의 더욱 빠른 처리와 강간범 및 폭력범들에 대한 높은 비율의 유죄판결과 함 께 희생자들에게는 더 나은 처치를 해 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많은 나라들 은 직업적 관행(예를 들면, 미디어 운영자, 의학분야 종사자, 교육자 및 기타)에 여성과 어린아이에 대한 성적 편견의 재현을 막고 모든 형태의 폭력(예를 들어, 육체적, 감정적, 성적 및 경제적) 원인을 근절하기 위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채택 해 왔다. 이제 지역 내의 많은 나라들은 위기 상담과 법적 지원을 위한 공식 서비스, 가 족과 관계된 사건을 처리하도록 지정된 사법기관 및 학대당한 희생자들을 위한 생 계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현재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 위기 상담 서비스 및 학대당한 희생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시설과 같은 모 델들을 개발한 여성폭력 방지 국가 위원회를 설립하였다. 몇몇 국가에서는 미디어 운영자, 문화적 활동가 및 관광가이드들이 매춘에 이용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모집 하거나 성 매매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학대의 경우 비밀과 프라이 버시 보장을 위한 규칙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문화의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이고 문화생활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많은 여 성들의 무능력은 주로 극도의 빈곤에서 비롯된다. 가난한 여성이 증가하는 사태를 막고 수입과 고용에서의 성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은 기술 및 직업 훈 련, 미소재정학의 발전과 소기업의 설비 및 인프라 시설들의 향상등과 같은 폭넓 은 지원도 포함해 왔다(Sobritchea 2001, ESCAP 2004). 국제적 재원 기관의 도움 으로 어떤 국가들은 식량지원을 증가시키는 한편, 토지권리, 균등한 세금 및 사회 보장 혜택에 관계된 법을 제정하였다. 직장에서의 성적이슈들은 유연한 노동시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5

49 의 도입, 유아 보호시설이나 탁아소의 설립, 모성 및 부성 휴가 수당 제정, 그리고 노동자의 보험 범위 확대 등을 통하여 공식과 비공식 양쪽 모든 부문에서 제기 되었다. 여성예술가들과 미디어 운영자들을 위한 지원은 교육 교환, 장학금 및 문화적 생산물에 대한 인정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다(예를 들면, 대안 영화, 치료 댄스 등). 최근에 들어 HIV/AIDS, 암, 위험한 중절 및 고압적인 불임법등과 같은 다양한 생식 건강 이슈들의 원인과 징후를 이해하기 위한 신뢰성 있고 적합한 데이터의 생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많은 국가들은 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사용 하고 건강서비스 홍보 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 여성의 생식 건강 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기념비적인 선제들은 사회화된 건강보험 계획, 보조 의학, 안전한 물, 집단 위생시설과 병의 초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시설 등의 제공을 포함한다. 여성 보건에서 출산권(The reproductive rights)의 골격은 임신, 성관계 및 다른 생식 보건문제 등에 대하여 여성이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 정보 및 서비스를 여성들이 충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성보건에서 출산권의 골격은 임신, 성관계 그리고 다른 생식보건문 제들에 대해 여성들이 충분한 정보를 알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여성들이 관련 정보 및 서비스에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의사결정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도 향상은 선거정책의 개혁, 투표자의 교육 정도 와 잠재적인 여성 리더들의 능력 증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다양한 정부 관직에 여성들이 추천되었고 이들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인재은행, 추천등록, 채용센터 와 조사기구 등이 설립되었다(ESCAP 2000). 파키스탄이나 인도와 같은 국가는 선거관련부서에 여성쿼터제도 설립해놓고 있다. Ⅲ. 끊이지 않는 성 관련 이슈들과 성차별 형태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 관련 이슈들은 지역 내에서 지속되고 있다. 정치력과 자원이 부족하여 여성의 지위와 복지를 향상시키는 초기 소득을 얻는데 많은 장애를 겪고 있다. 예를 들어, 태평양을 포함한 남아시아와 동아시아는 운명 적 모성애를 경험하는 비율이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 2001년 이 수치는 중앙유 럽과 동유럽의 100,000명당 55와 비교하여 각각 100,000명당 427과 144로 나타났다 (UNDP 2003). 여전히 많은 국가에는 성인여성에게서 극도로 낮은 문자해독률을 보이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2001년 그 비율이 30.8%였고 캄보디아의 경우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0 58.2%였다(UNDP 2003). 전반적으로 여성의 문자해독률은 남아시아에서 44.8%, 그리고 동아시아와 태평양에서는 81.3%이다. 남아시아 여성의 절반 이하가(43.6%)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15%이하가 정치사무실에 채용되었다(UNRISD 2005). 무역, 통신 및 재정 시스템의 자유화로 예상되었던 경제적 성장은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사회개발을 위한 연합국 리서치 연구소 (UNRISD 2005)의 최근 연구는 긴축재정에 초점을 맞추고 사유재산권을 강화하는 신 자유주의 경제 예정안과 수익 추구형 시장이 재정적 위기를 야기했다고 주장한다. 경 제적 위기는 더욱 빈번하게 되었고 수입불평등은 전세계로 퍼졌다(UNRISD 2005: xx). 동일 연구에서 무역자유화와 세계화가 여성복지의 복지향상이나 성 관련 이슈의 극 복 또는 기본적인 능력, 기회 및 자원 등의 접근에 있어서 성적 차이가 붕괴되기 위한 조건들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요약하자면, 더 높은 수입 성장과 빈곤 감소로부터 예상되는 이익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효 과적인 사회적 보호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공공서비스와 사회 보호 장치를 제공해 야 할 정부의 능력은 현저하게 붕괴되어 갔다. 19세기 중반에 세계의 가장 가난한 사람의 70%가 여성이었다(UNDP 1995). 이 수치는 오늘날까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실패한 많은 개발 도상국들은 대량 실업과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불완전 취업(underemployment: 일 하고 싶은 시간보다 적게 일하는 사람들을 일컬음), 비숙련 및 저학력의 여성들을 양산해냈다. 필리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의 수천의 여성들은 해외취업이나 매춘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많은 여성을 노동 및 성 매매, 신체적 학대 및 심지어 HIV/AIDS 나 다른 성병의 감염 희생자가 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여성과 소녀들의 성 매매를 중지시키기 위한 국제운동의 대표적 지지자인 Aurora Javate de Dios는 세계화 시대와 더불어 인신매매의 규모, 범위 및 방법 등이 더욱 놀라울 정도라고 주장한다(2005).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회의의 리포트(2002, in Sobritchea 2005)는 대략 4만 명의 여성 및 소녀들이 강제 매춘이나 노예 혹은 강 제 결혼 등으로 거래되고 전세계로 팔려나간다는 것을 주목했다. 미 국방부는 대 략 50,000명의 여성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최근엔 동유럽으로부터 미국으 로 팔려왔다고 보고 있다. 성 매매는 관련된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주는 전 지구적인 메가톤급 사업이 되어버렸다. 과거에는 여성이 주로 매춘을 위해 거 래되었으나 이제는 다양한 형태 및 방법으로 자행되는 여성과 아동 성 착취가 발 견되고 있다- 종종 '문화적 엔터테인먼트'로 위장된 매춘 굴, 매춘 혹은 섹스관광,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7

51 우편주문 중매, 포르노그라피, 사이버 섹스 등과 같은 것들 (De Dios 2005). 이 지역은 또한 HIV/AIDS 에 감염된 여성과 아동들의 급격한 수적 증가를 겪 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여성의 13%, 남아시아와 남서아시아 여성 의 35%가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 (ESCAP 2002). 생리학적으로나 문화 적으로나, 특히 가정 내에서 의사결정에 있어서 동등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점 과 예방 및 치료적인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힘들다는 점 등이 아시아 여성들 사이 에서 에이즈 감염의 수를 증가시키는데 한몫 하였다(United Nations 2003). Ⅳ. 주류문화와 대중예술에서의 성적 편견들 지역 및 국내 포럼과 여성단체와의 미팅을 통해서 문화개발의 촉진을 책임지고 있 는 주요 미디어와 기관들이 다양한 성적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SIS, SAFMA Regional Workshop, Media/gender_ and_ media2.htm). 이 몇몇 편견들은 다음과 같다. 미디어의 내용에 있어서 왜곡되고 부적절한 여성 묘사(예를 들면, 방송이나 인쇄물 등에서) 문화정책에 있어서 성적 편견, 특히 의사결정과정과 여성예술가들과 미디어 견습생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있어서의 불공정성 일본의 매우 큰 규모의 조사에서 여성이 방송매체뿐만 아니라 광고, 출판물 등에서 일용품처럼 취급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성은 심지어 그들이 희 생자일 경우에도 거의 뉴스의 주인공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스포츠 뉴스는 벌 거벗은 여성의 사진이나 섹스 스토리가 실렸을 때 더 많이 팔려나갔다. 강간 이야기는 강간이 아닌 장난 으로 묘사되어 실린다. 인도에서 강간사건의 증가는 이런 대중 매체에서 여성을 묘사하는 방법과 연 관이 있다. 인도의 주요한 오락거리와 TV프로그램의 주요한 소재인 영화는 항상 여성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태국에서는 비록 포르노그라피가 불법이지만, 포르노 잡지나 영화들을 찾기만 하면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여성들의 사진이 판 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일간지나 잡지 등에 매일 실린다. 미디어는 선정적이거 나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여성의 성적 학대나 가정폭력을 보도한다. 광고의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2 80% 정도는 매우 섹슈얼하게 표현된 여성의 사진을 이용한다. 말레이시아에서 미디어는 상업적 흥미에 의해 조작된 남성 중심적인 배경을 지속시키고 있다. 여성은 남성들의 관음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1997년에 이루어진 두 달여간의 미디어 모니터링 프로젝트는 여성들 이 주로 강간이나 신체적 폭력의 희생자일 때만 유독 1면에 게재된다는 것을 밝혀 냈다. 최소한 8개의 타블로이드 신문은 수백만 개의 반라의 여성들의 사진을 매일 제 1면과 나머지 페이지에 싣고 있다. Ⅴ. 문화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가능한 방법들 사실 앞에서 이야기한 예들은 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편견에 대해 바 로 잡아줄 문화정책과 프로그램 생성의 필요를 강조하고 있다. 문화 및 미디어 생 산에 있어서 여성다움과 남성다움의 지속적인 성적 불균형과 함께 거래, 정보 및 기 술의 세계화 그리고 여행의 자유화는 여성의 지위와 복지 향상에 큰 걸림돌이다. 성적평등과 공평성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이제 널리 사용될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이것들은 성과 개발(Gender and Development: GAD) 그리고 인간개발에 대한 권리를 기초로 한 접근법이다. 이 GAD적 접근은 사회관계적 대책과 정체성 확립(예를 들면, 성, 민족, 계급 및 성적 예비교육), 역할, 권리 및 의무 등을 통하 여 기회와 의사결정에 접근함으로써 성평등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들이 남성들만큼 활발하게 능력을 펼칠 수 없거나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역할에 있어서 의 여성에 대한 인식부족등과 같은 이슈들을 해결해가고 있다. 그러한 이슈들은 아시아 사회에서 남성 우월적 관점과 남성적 전통 등의 풍습에서 기원하고 있다.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불공평하고 부정한 성적관계를 가진 패턴들은 제거할 필요가 있다. 개발 작업 도중, GAD연구법을 통하여 프로그램이나 프로젝 트 전략에 있어서 개인과 성불균형의 구조적 원인 양쪽 모두를 언급하고, 여성들 에게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성 주류화 접근법의 일반적인 특징과 필수요소들은 (a)징후와 원인의 성 관점적 분석(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b)성과 나이를 초월한 데이터의 발생;(c) 특별법과 정치의 회고 /개발;(d)기술적 지원(예를 들면, 조직이나 프로젝트 내에서 성 관련 전문가, 분석 툴 등);(e)재정적 지원(예를 들면, 성 관련 예산), 그리고 (f) 정책과 프로젝트의 방향 변화를 모니터 할 성 지수(gender indicator) 메커니즘 등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l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49

53 최근에 어떤 아시아 국가들은 또한 개발 계획에 권리기반적 접근(the Rights- Based Approach: RBA)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접근법은 자격의 개념으 로 작용하기도 하고 시민권 및 정치권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권리도 포함한다. 그것은 사람 중심적이고, 정부가 사람들의 성, 성적 취향, 계급, 종교 및 다른 특징들과 관련하여 인권을 존경, 보호 및 향상시키도록 가능한 모든 적합한 정책, 메커니즘과 프로그램을 제정하도록 만든다. GAD와 권리기반적 접근법은 이제 일부 국가정부와 시민단체에 의해 받아들여 지고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그들의 성 관련 작업을 탑다운(top-down) 방 식인 '개발 안에서의 여성(the Women in Development: WID)이라는 틀에서 벗어 나질 못하고 있다. 개발지원을 보조 받는 많은 프로그램들은 성적 불균형의 원인 을 밝혀내지 못함으로써 여성들의 상태를 향상시키질 못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다양한 이유들로 즉 관료들의 성적 인식 부족, 국가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는 역부 족인 자원들 그리고 세대적 제도화 불능 등으로 성적 평등이라는 목표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약하면, 문화정책 및 프로그램에서 성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 항 들은 아래와 같다 문화발전에 있어서 성적편견을 언급하는데 크게 공헌한 현존하는 국제적 그리고 지역적 기관들의 재검토 주장; 문화적 창조자들에게 더 많은 화제거리를 주고 특별한 재능과 지식을 가진 여성 예술가와 미디어 운영자들에 대한 접근 부족을 언급할 더 훌륭한 국가적 지역적 기관들의 개발을 주장; 문화발전-문화연구, 문화적 유산의 보존, 고유한 커뮤니티의 권한 보호, 법률, 문 화교육과 훈련, 예술 행위, 시각적이고 훌륭한 예술들, 책 출판, 출간, 방송, 음반산 업, 영화 및 문화교류등과 같은 문화 산업에 있어서 모든 지역에서의 성적 편견을 규명하기 위해서 더 엄밀한 연구를 착수함; 모든 인간권리 원칙에 대한 표준적인 내용을 확실히 하기 위해 사람들을 위한 종교적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은 특히 전세계 여 행객의 증가와 노동이민 그리고 성적 착취와 같은 부정적 영향을 수반하는 것 때 문에 중요하다. 개인의 능력은, 특히 여성 및 다른 취약한 그룹에 있어서 예술을 즐기고 그들 국가, 커뮤니티의 문화생활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 논문은 문화발전에 대한 UNESCO (1995)의 말을 인용하면서 끝맺는다. 문화적 권리의 실행은 타인의 인간 권리, 생활권, 건강, 성장 및 평등이 우선 고려된 후에 충족되어야만 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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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기조연설 2 지구촌 시대에 아시아의 여성주의 문화정책이란 무엇인가? 조 옥 라 (한국) Ⅰ. 들어가는 말 지구촌 시대에 이르러 우리는 많은 문화 상품들을 접하게 되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그것들은 쉽게 유통 되며, 국가간의 장벽도 허물어지는 듯 하다. 지구촌화 와 지방 분권화의 교차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Liou는 이에 대해(2004:138) 지구촌화 과정은 국가와 문화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 리며, 이 문화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문화 전달의 과정 속에서 비교할 수 없는 차 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정보 통신 기술인 유비쿼터스와 관련 된 혁신과 진기함은 정체성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고, 아시아 사회의 전통적 집 단주의적 생각과 가치의 분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규범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생 각과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Gordon 2004:63). 이런 과정 속에 문화적 전통의 보존 과 아시아인의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된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는 이 익 단체는 문화 활동에 있어 새로운 형태의 의견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트렌 드 속에서 급부상하는 코드가 바로 여성이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특징짓는 다양한 메가-트 렌드'(mega-trends)는 다음과 같이 명시 될 수 있다. : 1. 단일 국가에서 네트워크 로 2. 전통적인 것에서 선택적인 것으로 3. 수출 중심에서 소비 중심의 시장으로 4. 농장에서 대도시로 6. 노동 집약에서 고성능 기술로 7. 남성 중심에서 여성의 등장 으로 8. 서에서 동으로의 변화 가 바로 그것이다(Gordon 2004:27-28). 각 국가는 서로 문화 시장을 점령하게 위해 경쟁하는 듯 하다. 그 예로, 문화 산 업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가 되어 한국의 산업을 이끄는 잠재적인 산업이 되어 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실로 많은 한국 드라마와 가요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 수 출되었다. 일본 가요는 많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있다. 대부분이 아시아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것이다. 문화 상품은 전자기기와 같이 국제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한 하나의 상품이 되었다. 때문에 국가는 문화 상품을 이익창출이 가 능한 사업으로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문화 활동에 대한 프로모션은 경제 계획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3

57 의 주요 쟁점이 된다. 문화정책의 의미도 이제는 지방 프로모션에서 문화 상품의 상업화로 변모하였다. 이는 고도의 신 정보 사업의 핵심이 되었다. 이는 상품으로 쉽게 변화되는 지방 문화의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방 문 화에 대한 재평가가 요구되고 있다. 지구촌 시대에 아시아의 문화정책은 국민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전통 문화에 대해 관광사업이 상품 생산과 연계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추세에 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밀려들어오는 서양 문화에 반하여 이미지를 고수하거나 보수적으 로 받아들이며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전통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이 가능 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해외시장에 내다 놓을 수 있는 연예산업으 로 발전될 수 있는 독특한 잠재적 문화로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 에서, 전통은 민족성의 측면에서 동서양을 조화시키는 매개물로 재해석되어 새로 운 현대적 특징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트렌드는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이미지를 재생시킨다. 지방 전통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은 종종 옛 것을 재현하는 방법으로 구시대적 관계를 설명하기도 한다. 나는 아시아의 지구촌 문화의 새로운 발전에 여성주의적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이 시기가 아시아의 문화정책에 여성주의적 의문을 제기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여 성주의적 시각으로부터 문화정책과 관련한 이슈들은 다음의 세가지 방법으로 논의 될 수 있다. 첫째는 새로운 문화 상품에서의 여성의 이미지이며, 둘째는 생산자와 문화 상품의 소비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이며 셋째는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 한 문화정책적 고려에 관한 사항이다. Ⅱ. 문화 시장의 확대와 지방 문화의 촉진 아시아 문화 산업 시장은 거대하게 확장되어 왔다. 지구촌 시대에 고성능 정보 기술 과학 덕분에 우리는 어떠한 정보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문화 소비자들이 문화 상품을 검색해보고, 또 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된 시스 템을 요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터넷과 위성을 통해 지구촌 시대의 사람들은 서 로에게 가깝게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쉽고 편한 정보 접근성은 문화 생산자들에게 충분한 기반을 제공해 준 다. 이러한 시장에 동참하기 위해 생산 과정은 문화 전문가들에 의해 고도로 계획 되어야 하며 문화정책의 명목 하에 지원된다. 거대 기업들은 영화는 물론 그 외의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8 연예 사업들까지 공유함으로써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방 정부는 특별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여 방문객을 그곳으로 이끈다. 지방 문 화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제작에 초대된다. 지방 문화는 발견할 무언가가 아니 라 발견될 무언가 이며, 또한 시장에 내놓을 무언가 이다. 지방 정부 관계자와 문 화 전문가는 그 지방의 특성을 살리는 전통을 재발견하고자 고군분투한다. 수많은 지방 문화 축제는 이러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문화 이벤트 는 지방의 관습과 문화적 자산이 되었고, 또한 외부인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새로 운 상황에 재적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재발견된 전통은 지방 문화 의 상징이 되었고 문화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지방 문화 상품의 기반이 되었다. 지방 문화 이벤트와 재발견된 전통에서 여성은 다소 보수적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약간의 이벤트에서 여성은 주요역할을 할 뿐이다. 최근 여성에 의해 조직된 지방 문화 축제가 개최되었는데 초기 왕국의 여왕으로 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여신을 재발견하고자 한 이벤트였다. 이러 한 흔치 않은 이벤트는 가족과 사회에 대한 그들의 기여와 헌신을 기리며 고대여 성을 칭송하고자 한 것이었다. 이 축제의 기획자인 장 여사는 그녀의 여성주의적 활동은 지방의 대중성과 조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성공적이었 고 금년에만 십오만 명의 관중을 끌어 모았다. 중앙 및 지방 정부의 문화정책은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데 중요한 역 할을 한다. 지방 공연예술을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은 지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정 체성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위험요소도 내포되어있다. 왜냐하 면 가부장제와 같은 전통적 가치관이 재생산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방 지역사 회의 현대화는 오랜 관습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며 현대의 민주적 가족 관계를 권 장하여 왔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정된 지역의 공연예술과 관습에 영향을 미칠지라 도, 전통적 관습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다. 성에 대한 인지없이 정책이 진행 된다면, 구시대적 가부장제의 인습은 더욱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비슷한 맥 락으로, 영화와 드라마 가요 등에서 동양적 여성이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등장하 는 것을 알 수 있다. Ⅲ. 문화 상품에서의 여성의 이미지 아시아 국가간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여행하고, 다른 아시아 영화를 보며 비슷 한 소비 상품을 사용한다. 이 시대의 아시아 여성은 이러한 문화 상품의 힘있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5

59 소비자이다. 아시아 여성의 이미지는 현대와 동양의 복합된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 다. 이는 소비문화에서 잘 나타난다. Johansson 은 지금의 중국 현대 아시아 여성 이야말로 전통적으로 순종적인 아내인 동시에 외모에 신경 쓰는 소비자라고 보고 하고 있다. (2001:120) 이는 중국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소비 구조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도 그는 언급하고 있다. 국가 전통에 관한 담론을 고찰해 보면 여성이 남성을 중심적인 인물로 만든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 예는 중국 베트남 여성에 관한 연구 에서 살펴 볼 수 있다(Krishna Sen and Maila Stivens 1998). 여성들은 현재의 상황이 달갑지 않다. 왜냐하면 유통되는 문화 상품은 여성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지위 를 고취시키고자 고군분투 해왔다. 종종 그들은 미디어에 그려진 여성을 비판한다. 미디어 속 여성은 전통적 여성들의 부활이다. 이러한 경향은 미디어 산업의 가부 장적 지배 체제로 인한 구조적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남성은 문화 상품의 소유와 생산의 전 과정을 지배하는 듯 하다. 그러나 타이완과 같은 많은 나라들에서 점차적으로 여성주의 시각이 현실의 일 부가 되고 있고 적어도 현실 인식은 여성 환경에 근거를 둔 것이다. 또한 타이완 여성에 대한 묘사는 점차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Liou 2004:128). 대장금, 명성황후와 같은 일부 역사적 여성 인물이 이런 맥락 속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한국의 여성은 최근 인터넷을 통하여 쌍방향 통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청자들은 드라마 전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고, 그들 의 바람대로 이야기를 바꿔나가기도 한다. 여성은 문화 상품에 대한 자신들의 권 리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기대는 사회 속에서 그들의 현재 역할과 가까워지는 듯 하다. 즉 한국 여성은 바람난 남편보다 그의 아내를 더 옹호한다. 그래서 바람난 남편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종말은 결국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아시아 문화 상품 속에서의 여성 이미지는 간단하게 설명 될 수 없다. 그보다는 다양하고 복잡한 요소: 가족, 친족, 현대의 경험, 현대 여성의 기대등과 같은 복합 적 요소로 이루어진 이미지로 설명할 때에 비로소 가능해진다. Ⅳ. 문화 상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로서의 여성 문화 생산에 있어 여성의 참여가 제한적인 이유는 문화 산업의 특성과 지배, 행 정적 위치에 있는 여성이 많지 않은 문화정책의 관료적 시스템에 있다. 여성은 시 장의 주요 소비자로 인식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성의 현실은 적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0 절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성주의 이슈와 관련한 문화 상품은 대개 제한된 페미니스트에 의해 생산되고 또 그들 사이에서 유통 될 뿐이다. 80년대 초기 페미 니스트의 문화 활동은 페미니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많은 운동이 있는 가운데 페미니스트는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쓰며, 같이 춤을 추었다. 이와 함께 여 성에 관한 영화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페미니즘 전통은 현재의 대중문화 속 에서 이어지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여전히 페미니스트 사이에서만 존재하고 있다. 지구촌 시대에 떠오르는 페미니즘 문화 활동은 상업적 문화와 경쟁할 수 없다. 그 러나 고성능 정보 기술을 활용하는 문화 상품의 확장 분야는 여성예술인들을 위한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었다. 소수의 여성예술인이 이 문화 트렌드에 동참하였으나 아직은 문화 상품 소비자로서의 여성의 역할만 강조되는 듯 하다. 지구촌화의 현 대 여성의 이미지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매료시킨다. 성 인지 문화 활동은 젊은 세대에게 어필되지 않는다. 일부 페미니스트 예술인은 페미니스트 예술 전시회와 영화 축제 등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런 문화 활동에서 성에 대한 인식을 복합시키 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복합된 예술 활동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한국 지방도시에서 활성화된 지방도시의 축제에서도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여성은 특별한 관심을 얻지 못했다. 여성의 삶이 깊게 녹아 있는 그 지방에 대한 지식과 전통은 재해석 되지 못했는데 이는 축제가 지방 관료제 하에서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국의 예는 아시아 여성예술인, 즉 새로운 삶과 활동을 추구하 고자 하지만 현실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취약한 입지를 나타내고 있다. 문화 소비자로서의 여성의 역할은 구매력과 인터넷을 통한 관심 표현으로 인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아시아 여성들은 국가를 왕래하며 서로를 만나고 있다. 특히 교육 받은 젊은 세대는 국내외 적으로 잦은 왕래를 하고 있다. 그들은 지구촌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이들이다. 또한 현대, 서양화 되는 여 성과 한 국가 의 여성이라는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이들이기도 하다. 그들은 이러한 복잡한 의미를 이해하는데 취약하지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 문 화정책은 페미니스트의 인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래야 여성의 삶에 대한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와 고립된 여성은 사회 속에서 그들의 지위를 박탈당할 수 있다. 문화정책은 여성주의적 이슈들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문화정책이 문화 유산보존 및 국가 정체성과 관련이 있 는 까닭에 다른 시각으로 여성의 문화를 개발, 발전시키는 일이 쉽지 만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주의적 문화정책은 새로운 개척 분야가 될 것이다. 성 인지적 관점이 부족한 문화정책과 비교할 때, 남아시아 사회의 가치 있는 의사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7

61 소통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정책에 여성주의적 시각과 관심을 반영함으 로써 국수주의적 가치를 희석 시킬 수 있을 것이다. Ⅴ. 여성주의 문화정책에 있어서의 아시아의 다양성 아시아 페미니즘의 정체성과 아시아 가치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페미 니스트는 국가적 자존심에 반하는 '서양' 이데올로기를 고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 하고 있다. 그러나 양성 불평등은 만연해 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관해 국제적인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사회와 시장에 서 여성의 역할과 지위는 나라마다 각기 다르다. 여성 문제와 국가적 특성을 조합 시키는 것이 대부분 페미니스트들의 주요 임무이다. 위에서 논의한 대로, 여성의 문화 활동은 지구촌 문화 시장 하에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여성의 역할이 제한 적인 이유는 그 나라의 환경과 성인식이 부족한 정책과 시장 때문이다. 현대 여성 의 이미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경제적 요소들로 구성되어있다. 문화 상품 속 의 여성 이미지는 지역마다 다양하다. 문화정책에 여성을 포함시키는 것은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여성주의 시각의 여성 문화는 일반적 여성 문제를 통하여 국가적 경계를 허물 수 있고, 여성의 일상생활에 대한 지방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지구촌 시대에 각 나라의 문화는 독특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그리고 여성에 의 해 보존되고 문화 산업 안에서 개발될 수 있다. 여성주의적 문화정책, 즉 성 인지 문화정책은 이러한 맥락에서 풍부한 문화적 상품과 가치들을 생산해 낼 수 있으 며, 또한 국수적인 시각 없이 서로와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 인지 문화정책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가지 차원의 접근 이 필요하다: 첫째는 정책 입안자와 여성예술인들에 대한 재정 지원 사이의 성 인 지적 관점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둘째는 여성 문화는 문화정책의 독특성을 반영하 는 새로운 영역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셋째는 문화정책에 여성 전문가를 참여 시키는 것이다. 아시아는 문화적으로 너무나 다양한데, 이것이 오히려 서로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성 인지를 반영하는 문화정책은 아시아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구체적이고 안정된 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아시아의 사회 경제적 차이로 인해 문화 상품에 대한 접근을 제한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각 나라 의 인식과 문화는 인터넷을 이용한 국제적 노력을 통해 교류할 수도 있다. 대부분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2 의 전통을 보수적인 경향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여성 문화에 의해서 바로 잡힐 수 있 다. 이렇게 문화정책은 국가적,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참 고 문 헌 Johansson, Perry, Selling the Modern Woman : Consumer Culture and Chinese Gender Politics, in Images of the Modern Woman in Asia, 2001 Kim, Seoung-Kon and Alec Gordon eds. Cultural Studies in Asia, Seoul: Seoul National University Press, 2004 Liou, Liang-ya, Cultural Studies in Taiwan, in Cultural Studies in Asia, 2004 Munshi, Shoma(ed) Images of the Modern Woman in Asia, Richmond: Curzon, 2001 Sen, Krishna and Maila Stivens(eds.), Gender and Power in Affluent Asia, London: Routledge,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59

63 Session Ⅰ-1 성 인지 문화정책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사회자 Carolyn Sobritchea (필리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발표자 Norliza Rofli (말레이시아) Do Lan Phuong (베트남) 류정아 (한국)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토론자 Le Thi Quy (베트남) Santi Chitrachinda (태국) 김성일 (한국) - lxi -

64 발 표1 요람에서 무덤까지 Norliza Rofli(말레이시아) Ⅰ. 배 경 1957년 독립 이후 말레이시아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지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교육과 고용 기회로의 접근의 용이성이 증대하고 사회경제적 환경이 변화된 결 과,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진보 중이며 나라 발전의 모든 분야에 활발하게 참여하 고 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여러 중요한 분야, 예를 들면 교육, 건강, 고용, 권력 분담, 의사결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예술과 문화에서 의 진보이다. 말레이시아의 전체 인구는 250,000,000명이며, 그 중 49.6% 즉 124,000,000명이 여성이다. 24세 미만 여성인구 중 52.6%가 24세 미만의 연령대인데, 이들이 젊은 여성인구를 나타낸다. 여성인구의 비율은 1957년의 48.4%와 비교해봤을 때 약간 증가한 것이다. Ⅱ. 정부의 역할 지난 40여 년 동안, 여성과 성 평등의 지위에 있어서 상당한 개선의 움직임이 있었다. 여성의 교육적 도달은 상당한 위치에 있으며, 그들의 노동계의 참여는 증 가해왔고, 여성의 기회평등을 보장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률도 말레이시 아에서 채택되었다. 여성장관과 여성 정책 입안자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보조적이고, 현명하며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특 히 정부는 여성들의 진보를 위해 국가적이며 국제적인 수준에서 가능한 모든 여건 을 제공하였다. 국가적인 수준에서는 1989년에 여성에 대한 국가정책의 공식화가 새로운 기점을 맞았고, 이것은 최초로 국가발전에 있어서 효과적인 여성참여의 가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3

65 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그 후, 국가 5개년 발전계획은 여성을 사회적, 경제적 활동 의 주류로 점차 동화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직들과 제도적인 구조의 수립을 포함한 특수한 전략들과 도구들을 명확히 하였다. 국제적인 수준에서 정부는 여성에 관한 여러 국제조약에 조인함으로써 여성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보였다. NPW(여성국가정책) 이외에, 여성의 역할을 증진하기 위한 행로는 Vision2020을 지지하기 위해 점차 확대되었다. Vision2020은 2020년까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목표이다 국가사회정책(NSP)은 평생교육과 지속적 인 역량개발에 중점을 두는 진취적 사회에서 여성의 중요성을 명시하는 또 다른 정책이다. 비록 이러한 선제( 先 制 )가 직접적으로 예술계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 술과 문화를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위한 길과 방향을 세우는 역할 을 하였다. 그러한 법률의 효과는 좀처럼 직접적으로 발휘되지 않고, 때때로 우회 적인 방법을 취할 수도 있지만, 여성복지와 관련된 정부의 의지와 지역정책에 명 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발전에 있어서 여성을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가장 중요한 결정중의 하나는 여성을 위한 정부의 구성이다. 반면 국가와 민족의 복지에 있어서 예술, 문화 및 유산의 중요성은 헌신적인 정부 가 설립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Ⅲ. 여성을 위한 새로운 정부 여성의 진보를 강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여성, 가족 및 공동체 개발부 는 2001년에 설립되었다. 신설 이래 여성, 가족 및 공동체 개발부는 여성들의 진정 한 진보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가장 처음 시행되었 던 일은 입법권과 규제권의 상황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여성, 가족 및 공동체 개발 부는 성별에 따른 차별을 불허하는 연방헌법 제8조의 수정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 것에 따르면 여성과 가족들의 재정적, 사회적 복지와 관련된 긴급한 문제를 해결 하는데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그러한 문제에는 미혼모, 아버지의 부재 그리고 가족 내에서의 재산양도에 따른 인지세 등을 위한 예산조항과 관련된다. 이와 더 불어 과부들의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한 국민연금이 개정되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6 1. 여성에 관한 국가정책 여성에 관한 국가정책은 국가발전에 있어서 여성을 완전하게 통합시키는데 장애 또는 방해가 되는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정책의 두 가지 원칙은 다음 과 같다: 여성들이 정보자원의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국가발전의 동등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보장하기 여성들을 주요 개발원동력으로 통합시키기 국가정책에서 강조되었던 전략들은 건강, 훈련 그리고 교육, 법률, 고용, 정치학, 대충 매체, 신앙과 문화와 관련된 현안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에 관한 국가 여러 정책들 중 문화분야와 관련된 것들은 다음의 사항들이 있다. 예술과 문화개발에 있어서 여성을 포함시킨다. 예술과 문화 활동에 여성들의 참여를 고취시킨다. 예술과 문화에 있어서 차별을 제거한다. 예술과 문화 화동에 있어서 여성의 token inclusion 의 관습을 제거한다. 여성개발을 시작하기 위하여, 여성개발부의 상세한 사업계획이 작성되었다. 그 계획의 13가지 주요 요점들 중의 하나는 예술과 문화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이다. 예술계의 여성참여에 대해 토론하고 행동을 취하는 위원회는 관련 정부 부서들과 관련 NGO 단체들의 대표로 이루어졌다. 2. 여성과 예술계 여성에 관한 국가정책의 13번째 목표는 여성과 예술계에 관한 것이다. 위원회가 관철하였던 현안들 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여성들의 예술계 참여를 위한 보상과 편의시설들의 규정 공예, 예술, 무용, 연극 그리고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의 훈련 기회 증대 젊은 세대로부터 예술과 문화 도입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5

67 Ⅳ. 문화, 예술 및 유산을 위한 새로운 정부 문화, 예술 및 유산부는 2004년 관광부로부터 새롭게 분리되어 재편성되었다. 재편성의 주요 목적은 하나의 독립체로서 문화, 예술 유산부 전용의 문화, 예술 과 관련된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문화, 예술 유산부의 비전 은 Rukunegara(지침 원리)의 원칙들에 기초한 교양 있는 국가의 형성과 예의, 친 절, 충성 및 단결로 특징지어지는 국가 문화정책의 형성을 돕는 것이며 훌륭하고 뛰어나며 특유하게 되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사명선언은 예술과 문화를 강조하고 대중화 시키며, 유형, 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것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민 들 사이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문화, 예술 및 유산 부는 모든 기관과 부서에서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국가의 문화적 이익을 지킬 책임을 맡고 있다. 여기에는 9개의 핵심 분야 가 있고 이는 각각 다음의 부서에 의해 대표된다. 국립 박물관 및 유물부서 국립 문서과 국립도서관 국립미술관 국립영화개발법인 말레이시아 수공예 개발법인 국립 예술문화부 국립극장(Istana Budaya) 국립예술아카데미 1. 국민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상기 시키는 것 (Program Merakyatkan Seni dan Budaya) 일반사회의 진보 과정 중 특정 국면에서 불가피하게 조정의 문제와 과거의 중요 성에 대한 자리매김을 역설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필요성은 본질적으로 다 양한 문화적 환경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사회에서 특별히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된 다. 그러한 경우가 바로 말레이시아다. 문화, 유산 그리고 가시적인 질문을 일으키 는 더 넓은 이슈들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생각해볼 때 과거를 상기하고 재창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8 조 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 현안을 검토하기 위해서, 문화, 예술 및 유산부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다시 상 기시키는 전 국가적인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이 부서의 주된 업무 중 하나로, 예술 과 문화 발전은 다음의 원칙들에 입각한다. 예술과 문화활동의 이행은 새로운 마을과 전통마을, 도시 근교의 주택들과 농장 을 포함하기 위하여 확대된다. 예술과 문화 활동의 형태는 다양한 참여수준으로 여러 예술분야를 포함하기 위 하여 팽창된다. 말레이시아의 여러 인종과 각기 다른 연령집단의 참여가 중요시 된다. 2006년 초부터 실시될 merakyatkan seni dan budaya 프로그램은 다음을 고려 할 것이다. 예술과 문화 활동을 이끄는 여성의 활동. 이것들은 조사, 기록, 전통음악과 자장 가를 활성화하는 것, 전통 음식, 전통 옷감, 복장, 장식품, 수공예 그리고 지방 관 습과 의식들과 같은 활동들을 포함할 것이다. 여성들이 이끄는 이러한 활동들은 복지와 국가 유산의 연속성에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문화, 예술 및 유산부는 여 성, 가족 개발 공동부, 여성 NGO 단체들 그리고 지방 공동체의 여성 지도자들의 협조를 얻어 활동에 들어갔다. 2. 젊은이들 사이의 예술계에 대한 사랑을 주입시키는 것 대중 연예, 자극의 동시대적 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 세대들에게 예술 과 문화(전통)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주요한 관심사이다.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의식의 진정한 출현을 유도하기 위해서,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략, 감화 그 리고 사회전체와의 상호작용이 시작될 필요가 있다. 학교, 고등교육기관, 심지어는 공공단체 그리고 다수의 모임들은 보다 심도 깊은 문화적 현안에 대한 인식을 배 양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젊은이들의 참여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문화적 현안들과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용기들과 융합시킬 기발한 방법들이 고안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현안들에 대한 검토를 돕기 위하여, 말레이시 아 예술, 문화 유산부는 학교내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비록 여성에게만 특 별하게 목표된 정책은 아닐지라도 이 노력의 주요한 활동가들은 여성들이다. 2005년, Tunas Budaya(젊은이로부터의 예술) 프로그램과 Pemantapan Kelab Kesenian Sekolah-Sekolah(학교예술과 우수문화 단체)아래, 거의 12000명의 어린 이들이 전 국가적으로 포함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구조화된 지도와 훈련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7

69 통해 예술과 문화 활동을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상기시켰다. 원형 춤, 영 화, 음악, 전통게임(silat) 그리고 자기방어의 전통예술 등의 이런 프로그램은 젊은 이들 사이의 예술과 문화사랑을 주입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명의 학생 중에, 60%는 여학생들이다. 예술, 문화 및 유산부는 지속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예술 및 문화를 사랑하는 주입활동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다. 3. 예술 및 문화 국립위원회 문화, 예술 및 유산부는 14명의 멤버로 구성된 예술문화 국립위원회를 임명하였다. 위원회는 문화, 예술 및 유산 부의 일종의 연장선으로서 활동하고, 예술문화 발 전에 있어서 전략수립을 돕는다. 여성이 구성인원의 절반을 차지하며, 프로그램들 의 계획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공헌한다. 4. 국립 유산조례 국립유산조례는 다른 관련법안들처럼 Akta Bendapurba(Antiquities Act)1978의 연구와 문화유산법안 2002 후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현존하는 어떤 조례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무형유산을 포함할 것이다. 새로운 조례에 포함될 중요한 특징은 인간국보로써 뛰어난 기술과 지식으로 나라에 공헌한 여성들에 대한 감사표시 조 항이다. 5. 재정적 및 행정적 도움 정부가 NGO 단체와 예술분야회사 그리고 개인들에게 준 재정적, 행정적 도움은 예술과 문화 활동에 참여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갔다. 현재 가능 한 3가지 시책은 다음과 같다. - 예술과 문화 NGO 단체의 인가 - 예술분야의 회사와 개인들을 위한 재정적 도움 - 훈련과 기술 연마 활동을 위한 재정적 도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0 6. 말레이사의 최근 성 인지적 정책 1955년에 제정된 고용 법은 1998년에 개정되었다. 그 중에서 노동시간의 유연성 증대 및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인적 자원부 장관의 권한이 확대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여성, 특히 가족을 돌보는 주부가 파트 타임(비정규직)을 가지도록 장려되었다. 더욱이 1998년 4월초에는 신생아를 돌보 고 모유 수유를 장려하기 위하여 최대 5번째 자녀까지 60일간의 임신휴가를 주도 록 승인되었다. 정부는 여성이 직장을 가지도록 촉진하는 다양한 예산안(fiscal measures)을 소 개하였다. 직장 또는 근처의 유아보호시설에 아이를 맡기는 노동자에게 세금을 차 감해주는 정책을 도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이 특별 법안을 이용하는 비율은 느리게 진행되었다. 결혼 현황을 분석해 볼 때, 370만명 이상의 여성근로자 중 기혼 비율은 58.1%였다. 이것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였으며, 직장에서의 가족 친화적 정책의 실행이 근로자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정부는 ICT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러한 새로운 기술에 여성들의 접근을 향상 시킬 방법을 시험하고, 전통적 방법에 대해 재조사를 해보고 있다. 이것은 여성을 노동인구로 유지하기 위해 직장에서 유연성을 확대하는 것으로 여성들에게 직장에서 일할 기회를 증가시킨다. 법률계에서 여성이 차별대우를 받지 않도록 많은 개정안들이 말레이시아의 법에 추가되었다. 차별 금지 원칙-기본적으로 성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됨-이 헌법 에 포함되는 것은 말레이시아의 주요한 업적 중 하나이다. 그 결과로 현존하는 법 들은 개정되었으며, 새로운 법들이 이 규정에 추가되었다. 그래서 조항8(2)은 현재 다음과 같다. 이 헌법에 의해 명백히 명시된 것을 제외하고, 법의 집행에 있어서 시민의 종교, 인종, 계층, 지역, 성에 대해 차별을 둘 수 없고, 또한 관직이나 공공 기관에의 임용 및 어떠한 재산의 취득 및 보유 또는 매각에 있어서 차별할 수 없 으며, 또는 어떠한 무역, 사업을 세우거나 직업, 고용 등에 있어서 관련된 어떠한 법의 집행에서도 차별을 할 수 없다. 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서 사회, 정부 그리고 NGO가 협동하는 포괄적 인 성 인지 프로그램을 착수하고 있다. 이것은 여성들에게 그들의 권리에 관한 법 률을 알리고, 여성의 요구와 이익을 위한 법률 입안, 기획, 행정 지원, 성 평등에 관한 정보 시스템 구축, 성 평등에 기초한 주요한 여론을 정부 발전 기획과 정책 등을 제시한다. 말레이시아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국가적 대책이 필요한 주요한 사안으로 보고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69

71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여성 폭력을 없애기 위한 몇 가지 캠페인을 착수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캠페인은 많은 여성이 교육 받도록 이끄는 것이다. 그래서 말레이시아는 계속 교육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며,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여 성에게 제공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성공적 정책의 결과 현재 고등 교육기관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다. 사실 고등 교육을 받음으로서 많은 말레이시아 여성은 그 유명한 유리 천장을 깨고 나올 수 있었다. 공공부분이나 민간부분 모두다 여성 이 최고 경영자의 지위에 있는 비율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깨달은 정 부는 최근 공공부문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고위직에 30%의 여성을 배치하 는 정책을 입안하는데 동의하였다. 민간부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정책이 실 행되도록 장려되고 있다. Ⅴ. 성 인지적 문화정책의 전제조건 성 인지적 사회를 꽃피우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는 먼저 구체적인 이상이 사회에 제시되어야 한다. 이것은 자유를 주고 사회에 더 높은 수준을 가져다주며 또한 사 회가 촉진되도록 하는 강력한 요소들이다. 말레이시아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다음 의 전제조건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건전한 정치적 환경 정책 의지 행정적 능력과 섬세하고 투명한 가이드라인, 전문적 공공 서비스, 충분한 예 산, 가정의 참여 및 위험에 대한 즉각적 응답 특화된 정부 조직 및 부서 전문적 기술 투명한 사회 정책 입안 과정 국가적 통합과 사회적 화합에 의한 이상들 저소득계층 및 시골지역과 같이 전통적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의 참여의 확대 말레이시아에서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졌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관점은 거부했다. 그러므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슈들은 조화로운 과정을 통해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2 Ⅵ. 고려해야 할 사안들 비록 중요한 경제분야에서 여성의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현안들과 문제 들이 존재하며 예술계의 여성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 다. 여성들이 직면한 압박들은 직장이나 가족, 공동체내에서의 역할, 행동, 의사결 정과정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한 성적 구조에 기초한다. 현안들은 다음 과 같다. 여성의 다중역할은 노동자 또는 고용주로써, 아내로써, 엄마로써, 건강관리인으 로써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예술문화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기 위한 능력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증가된 업무량, 특히 적은 수의 자녀를 둔 가족의 이중수 입이 있는 여성의 경우, 여성의 다음 역할은 그들의 건강과 업무 생산성 그리고 가족간의 화합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예술활동을 위한 그들의 시간을 제 한한다. 여성의 전통역할-집에만 있어야 하는 것 / 가정주부 장식물로서의 여성 수입창출이 가능한 활동으로 여겨지지 않는 취미로서의 예술 Ⅶ. 결론 인센티브와 정책만이 양성평등사회와 예술계에서 여성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은 오로지 사회 전반에 걸 쳐,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도시이거나 시골이거나, 고소득이거나 저소득이거나, 의식과 태도의 변화가 있을 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법이나 규칙의 제정처럼 더 양성평등적인 의식과 태도의 필요성은 단지 어떤 한 사회그룹 혼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양성 평등은 종종 생산성과 개발 그리고 국가의 가장 훌륭한 모든 자원의 통제 필요성(인적 자원, 여성과 남성을 모두 포함하여)의 문맥에서 논의되곤 한다. 비록 성 인지적 정책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성 계층간의 평등에 대 한 압력은 단지 생산성, 개발 및 사회복지 등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그저 옳 은 행동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포함해야만 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식을 찾아서 (Hadith 1978:2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1

73 어머니가 바로 학교이다. 만약 그녀(어머니)가 교육받았다면, 모든 국민이 교육 받은 거나 다름없다. (Hadith 1993: 25). 예술 및 문화국 문화, 예술 및 유산부 말레이시아 2005년 10월 21일 참 고 문 헌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Western Asia Social Policies in Malaysia (Social Policy Series, No. 4) United Nations, online, 6 February Keynote Address by The Hon. Prime Minister of Malaysia at the N.A.M. Ministerial Meeting On The Advancement of Women, PUTRAJAYA. 9 th May 2005, Malaysia, online The Ministry of Women, Family and Community Development. The Ministry of Culture, Arts and Heritage, Malaysia. The Ministry of Culture, Arts and Heritage, Malaysia Country Report. The Ministry of Culture, Arts and Heritage, Malaysia The Ministry of Women, Family and Community Development, Malaysia. The Progress of Malaysian Women Since Independence, The Ministry of Women, Family and Community Development, Malaysia Speeches by The Hon. Minister of Women, Family and Community Development, Malaysia, online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4 발 표2 베트남 여성과 무형 문화재 Do Lan Phuong (베트남) Ⅰ. 들어가는 말 세상의 절반인 여성은 인류 역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여성 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참여해왔다. 여성과 지역 사회 발전은 전세계에서 연구와 워크샵의 주요 주제가 되고 있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여성은 문화 특히 문화 정체성을 고수한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베트남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왜냐하면 이는 베트남 역사의 발전과 함께 자생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정신에 있어 여성의 이미지는 큰 공간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점에 대한 강조하며 Tran Quoc Vuong교수는 저명한 역사 문화 학자는 베트남의 문화를 어머니 문화 (Mother Culture)라 일컬었다. Ⅱ. 지역사회 발전과정에서의 여성 역할에서 베트남 문화의 여성 주의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베트남의 문화는 농업경제에 그 기반을 두었는데 지방에서는 80%이상 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촌의 발전은 국가 건설과 지역 민족의 보호를 함께 해왔다. 베트남 역사상 뛰어난 인물과 함께 여성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는 다른 지역, 다른 나라의 여성들의 기여와는 또 다른 것이다. 원시시대에 채집과 수집을 주로 하였던 베트남인들은 자연 환경에 의해 발달 되 었고, 사냥에 이로운 점이 있다. 여성은 이런 환경에서 최적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었고 그들은 남성보다 일을 더 잘 수행하였다. 쌀농사가 시작 되었을 때 여성은 농작과 곡물을 보관하는 힘든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생산물의 상태와 생산품 배당의 책임을 지고 있었는데 예를 들면, 수로 확보, 개간, 모내기, 옮겨심기, 수확,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3

75 겨 벗기기, 저장과 보존 등의 임무였다. 농사일과 함께, 농한기 때는 가정 내 부업 을 하기도 했다. 베트남 여성들은 가구 짜기, 누에치기, 누에 감기, 직조 등의 대부 분의 일을 도맡아 해왔다. 손기술이 좋아 값비싼 수공예품을 생산해 내었다. 3세기 이후, 실크, 거즈, 윤이 나는 흑색 천(lang)과 새틴(satin) 같은 품목들을 다른 나 라에 수출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베트남 여성은 또한 상인이 되기도 하였다. 경제 와 문화 교류에 기여하며 지방 시장을 조직하고, 유지하며 보존하는 것도 여성이 었다. 가정에서 여성은 매일 가족을 돌보는 사람이었다. 이러한 기술은 풍족한 음식과 의복을 가지고 있는 가족, 그러나 가족의 병이나 결혼에 쓰는 돈에는 인색했던 것 에서 잘 드러난다. 천국과는 동떨어진 엄마가 되고 세대 보존이라는 업무를 수행 하면서 그들은 자식 교육에 힘을 쏟는다. 베트남 여성은 국가 건설과 보호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들의 이미지는 지역사회 건설의 전설 속에서 잘 보이고 있는데 그 중 Au Co 여사는(Au Co - Lac Long Quan의 전설중) 해변 지역에서 산간지역으로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하는데 기 여했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그들은 병력을 돌보았을 뿐만 아니라 전투에 직접 가 담하였다. 그들의 노력이 계속적으로 인용되며 칭송되고 있고 그들의 이미지는 전 국의 베트남 정신에 있어 한 공간을 차지하였다. 그래서 Trung Trac, Trung Nhi (Hai Ba Trung), Le Chan (1세기), Trieu Thi Trinh (3세기), Bui Thi Xuan (18 세기)과 같은 많은 여성 영웅들이 칭송 되고 있으며, Duong Thi Nhu Ngoc (King Ngo Quyen의 왕비, 10세기), Y Lan (King Le Thanh의 왕비 Tong, 11세기), Tran Thi Dung (왕 최초 대신의 부인, Tran Thu Do, 13세기)와 같은 왕족과 귀 족, Dao Thi Hue - 민(Mhin)제국에 반하여 싸우는 무기로서 노래를 불렀던 여성 등이 유명하다. 또한 Pham Thi Tran 여사는 Cheo라는 베트남 전통 가극의 창시 자로 존경 받고 있다. 이 여성들은 사원에서 경배 받고 있으며, 지방민들이 조직하는 축제에서 기념 의식이 치러지고 있다. 창조의 어머니(Mother Au Co Home land Mother)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여성은 농사의 여신- 벼의 여신으로 구체화되었었다. 이는 농업사회의 생산성 증가를 위 한 종교를 상징하였다. 매년 농민들은 거대한 축제를 조직하고 벼의 여신에게 수 확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는 농사 시작 시기인 4월과 수확시기인 10월 햇 곡 축제 같은 온전한 제사로 신을 경배하고자 한 전통 의식이다. 창조의 어머니 (Mother Homeland)신은 구름, 바람, 천둥과 번개 같은 농업생산성과 관련한 자연 적 현상으로 구체화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많은 Red River Delta 지역의 사원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6 탑에서 이러한 여신을 모시고 있다. (Bac Ninh, Ha Tay, Ha Nam...). 창조 여신은 또한 인간 삶의 공간에도 자리 잡고 있는데, 하늘, 땅, 숲과 강의 조물주의 형태로 하늘의 어머니, 땅의 어머니, 숲의 어머니, 강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중 국으로부터 도교가 베트남에 유입되었을 때 (1-2 세기경), 여신에 대한 경배는 다 양한 성지 체계와 제사 의식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대중 종교와 문화 관 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다양한 레벨, 기도 목적이 다양한 계층과 성, 특히 여 성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창조여신에 대한 경배는 전역에서 이루어졌는데 Lang Son의 사원(주 사찰), Hanoi (Tay Ho 사찰), Thanh Hoa (Song and Pho Cat 사찰), Hue (Hon Chen 사당), Nha Trang (Po Nagar 탑), Tay Ninh (Linh Son Thanh Mau 사찰), Giang (Region-Goddess 사찰)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러한 전통 예술 형태는 열정적인 종교적 무아지경(Religious Estacy)에 까지 이르 게 되었다. 불교와 가톨릭과 같은 베트남의 종교에서 여신은 자주 등장한다. 이는 인류를 구한 존재들이다. Avalokitec Bodhisattava는 인도의 신이며 베트남에서는 여신으 로 여겨지고 있는데 항상 탑의 첫 번째 숭배자이다. 이는 베트남 가톨릭에서 예수 보다 마리아가 더 칭송되고 경배 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종교적 삶은 베트남 여성의 역할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에서 여성 의 역할 즉 문화 정신적 측면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베트남 여성주의를 보여 주는 구체적 특성 중 하나이다. Ⅲ. 무형 문화재와 베트남 여성 (전통 공연 예술을 통하여) 문화적 독창성의 주체임과 동시에 베트남 여성은 베트남의 문화적 가치를 창조 하고 보존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가장 먼저 언급할 것은 하늘, 땅, 숲, 강의 여신을 찬양하는 종교 성악 예술(singing art)이다. 이 찬양의 주요 의식은 무아지경 (Ecstasy) 인데 이는 가장 매력적인 종교적 공연 예술이며, 노래와 춤, 연기로까지 이어지는 종합 예술이다. 매개인 즉 영매가 무아지경에 이르면(성자 출현을 의미) 신과 성자의 출현이 춤과 몸짓, 표정, 의복, 대사로 공연된다. 이런 공연은 음악 밴 드와 함께 이루어진다. 각각의 노래와 춤, 몸짓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각각의 성자, 신의 특징과 위치를 담아내야 한다. 영매는 많은 성자의 역할을 해내야 하고 매 공연에서 항상 같은 역할을 공연하지 않는다. 공연 내용은 종종 영매(공연자)의 믿음과 기도 목적을 보여 주기도 한다. 따라서 공연은 항상 같지 않으며, 종교적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5

77 문화 활동의 매력을 발산한다. 무아지경이 종교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예술 형태라면 대안적 노래 즉 남성과 여 성 듀오에도 같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 농업 사회의 생 산 종교를 나타낸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는 생산성과 성장의 상징이며 항상 곡물 관련 축제의 목적이다. 베트남에는 54개 소수 민족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Giao duyen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문화 예술 활동은 항상 다양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북 산간 지방에서는 Sli tune of Nung group Luon of Tay, Soong hao - Soong co of Dao and San Diu 을 볼 수 있고, 중앙에는 Xoan tune, Gheo tune 을 즐길 수 있으며, 레드 리버 델타 지역에서는Quan ho 지역 토속 노래를 즐길 수 있다. (Bac Ninh). Nghe An과 Ha Tinh 에서는 Vi, Dam tune 또한 즐길 수 있다. 이런 종류 의 노래 예술에서 여성은 항상 아름다운 대사, 말에 영감을 주는 주체이다. 이는 사랑에서 나올 뿐 아니라 존경에서 유래된다. 일하면서도 많은 노래들이 만들어졌 는데 벼 빻기 노래, 베틀 짜기, 배젓기 노래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노래들은 남 성보다는 여성에 의해 불려졌고 긴 시간동안 이를 보존했던 것도 여성들이었다. 여성만을 위한 노래가 있는데 Ca Tru(다른 명칭은 A Dao 이며 여성 가수를 의미)라는 것이다. 이 이름은 성(여성)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준다. 멜로디는 아주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노래 가사는 동정과 철학으로 가득 차 있으며, 느린 멜 로디이다. Ca Tru는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가수의 목소리)로 여성의 목소리로만 표현 가능한 부드러운 톤으로 멋지게 공연된다. 이런 사운드 기술로 공연하는 것 은 가사에 중요한 가치를 전달해 주며 공연자의 스타일을 형성시킨다. Ca Tru의 매력은 청중들로 하여금 기억 속의 그들 자신에 대한 다른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에 있다. Ca Tru는 고전 전통 예술의 여성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여성 노래의 형태는 자장가(Lullaby)이다. 세계 모든 나라는 그들만의 자장가를 가지고 있는데 베트남에서 자장가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북과 중앙, 남 부와 소수 민족들에 따라). 노래를 통해 엄마는 아기들이 자연세계와 인간사이의 사랑에 대해 느끼도록 가르친다.(엄마의 노래 톤을 들음으로써). 어린 시절의 좋은 느낌은 성격 발달에 기초가 된다. 자장가로 아이들은 엄마와 형제들을 통해 Dong Dao라는 아이들의 노래를 배우게 된다. Muong 민족은 새해를 기리거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공연하는 공 밴드(Gong band)가 있다. 공의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역동적으로 들리며 여성에 의해 공연된 다. 봄 축제, 새해 축제, 새살림을 축하하거나 타이 족의 결혼식에서 아마 우아하 고 매력적은 춤으로 당신을 열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Cham 족은 공작 춤과 Apsara (여신)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여성 공연에서 아주 매력 적인 것이다. Tay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8 Nguyen 에서 공 멜로디와 같이 Ba Na, Gie Trieng, Co Tu, Gio Rai, Xo Dang 이 공연하는 춤은 자연적이며 매우 재미있다. Kho Me 족 여성의 매력적인 물 얻기 춤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든 춤과 노래, 전통 공연 예술은 베트남의 값진 무형 문화유산이 되었다. 그들 은 베트남 문화에 다양성과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 냈다. 이제껏 예술인들에 의해 이어진 것이다. 그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진정 살아있는 인간문화재 이다. Ⅳ. 일부 의견들 위에 언급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기여한 여성들의 노력은 잘 알려졌다. 이러 한 문제가 해외 대학에서 논의되었으면 한다. 현재 전통 공연 예술은 계승자의 부 족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이러한 전통 가치에 대 해 인식 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 속의 지구촌화, 문화 속의 지구촌화는 한 국가의 문화적 특성과 전통 공연 예술에 큰 영향을 준다. 수년 동안, 여성 해방 운동은 여성 진보를 위한 경향성이나 남성과 여성의 양성 평등은 여성 역할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전세계적 단위로 이루어져 왔다. 그 러나 무형 문화재에 대한 문화정책이 부재하다. 대부분이 여성인 예술인 그들의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는 것은 노년이 되고나서이다. 육체적 건강의 제약은 전통 문화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베트남에서 문화 연구 기관과 조 직은 베트남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베트남 전통 문 화 협회(Vietnam Association of Folklore)만이 예술인, 즉 생존하는 인간문화재에 관심을 둘 뿐이다. 이 협회는 정부 지원으로 예술인 보호 시스템을 시작하려고 하 고 있다. 또한 해외 문화 기구와 세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예 술인들을 위한 투어를 계획하여 전통 예술 공연의 형태를 국가끼리 공유할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각 국가에서 재정적으로 우선시 되는 문화정책들이 입안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원조하는 것은 무형 문화재 보존에 대한 투자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정적 지원에 의해 격려 되어야 할 것이 다. 여성과 그들의 시련은 문화정책 입안에 있어 아직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로 남 아있다. 이는 적절한 평가와 세상의 나머지 절반인 남성의 진심 어린 공감대가 필 요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7

79 참 고 문 헌 Ngo Duc Thinh, Mother Worship in Vietnam (Vol 1), Hanoi Women Publishing House, 1996 Tran Quoc Vuong, Vietnamese Women's Tradition, Hanoi Publishing House, 1972, Tran Quoc Vuong, Stories of Vietnam's Cultural Traditions, Hanoi Education Publishing House, 1978 Ministry of Culture, Culture and Art in Vietnamese working life and Women's families (First Conference), Hanoi: National Library, 1987 Ministry of Culture, Art Creativity and Vietnamese women(second Conference), Hanoi: National Library,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0 발 표3 한국 여성의 문화적 지위 개선을 위한 성 인지 문화정책의 방향모색과 정책도구 개발 류 정 아 (한국) Ⅰ. 들어가는 말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문제가 고찰되고, 문화의 실질적 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주 오랫동안 여성과 문화가 같 은 맥락에서보다는 각각의 영역에서 개별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그러한 까닭에 여 성과 문화, 또는 여성의 문화적 삶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등한시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성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삶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 했고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적 권리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여성의 교육수준의 증 대, 경제력의 향상 등으로 보다 다양한 사회분야로의 여성 진출이 날로 증가되어 가면서 여성들은 정치경제적 권리 획득에 이어서 문화적 권리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이 가진 다양한 수준의 욕구 중 상위에 속하는 욕구로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일정 수준까지 충족되기를 바라는 차원의 욕구이다. 그러나 이 문화욕구는 식욕처럼 그것의 불충족 정도가 직접적으 로 감지되는 것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도 아니며, 생명연장과 직접 관련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욕구의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도 어렵고 충족의 상한선도 없다. 특히 여성의 문화적 위상과 문화적 욕구와 표현양상을 남성의 그것과 비교해 보 면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와 차별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점이 한번 도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그 결과 남성과 여성의 문화예술적 삶과 일상의 모습에서 여러 모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개선노력이 일상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정책적인 차원에서도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모순점들이란, 예를 들어, 실제 여성의 경제활동비율은 남성에게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79

81 훨씬 못 미치지만 여성의 실제 노동시간은 남성보다 많다. 여성은 남성보다 일을 더 많이 하지만, 여성의 경제적 권리는 남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소비와 관련된 소비액수 또한 월등히 작다. 문화예술과 관련된 대학 학과의 여성 졸업생은 남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많지만, 실제 사회에서 전공을 살려 전문적 또는 아마추어적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수는 남성이 더 많고, 이 로 인한 경제적 수입 또한 남성이 월등히 높다. 또한 여성전체의 수를 모집단으로 한 표본 집단들의 문화활동 비율을 따져보면 대부분의 것들이 남성과 유사하거나 또는 남성에 못 미치는 통계결과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남성보 다 문화활동을 왕성히 한다는 편견이 여전히 강하다. 이러한 편견은 일반들은 물 론이고 문화관련 전문가 또는 정책입안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사회문화적 지위는 상승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현상들은 모순들로 혼재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문화적인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면, 이러한 모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글에서는 우선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문화적 지위의 상관관 계, 그리고 여성과 문화의 다분히 모순적인 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성 인지적 문 화정책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문화정책 특히 여성문화정책에서 성별영향인자들을 고려해야 하는 필요성과 이유를 밝히고, 향후의 문화정책의 수 립 시에 이러한 점들이 고려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 평가지표 수립의 개념적 또는 이론적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더 나아가 양성평등가치라는 정책의 기본적 전제가 반영되어 있는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양성평등 평가지표가 성 인지 문화정책에 미치게 될 영향을 분석할 것이다. Ⅱ. 한국 여성의 지위 변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뿌리는 여전히 깊이 박혀 있지만, 외면적으로 전통적인 성역할 구분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성의 사회활동비율의 증가, 여성경제력의 증대, 결혼연령의 증가, 출산율의 감소, 이혼율의 급증 등의 현상 등 이 여성의 사회문화적 위상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에 분 명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반적인 평가와 달리 실질적인 여성관련 지표들을 구체적으 로 살펴보면 외형적인 변화상이 한국 여성의 실질적인 삶의 질의 향상에 근본적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2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임을 알 수 있다. <표 1> 국가별 여성취업률, 여성권한지수(Gender Empowerment Measure), 정부각료여성비율표 한국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여성경제활동률(%) (15세 이상 인구) 남성대 여성의 노동시간비율(%) GEM1) (177개국 순위) 정부각료비율(%) 국회의석점유율 * 출처: UNDP, Human Development Report, 2005에서 재구성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보다 높은 54.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날로 증가될 것으로 충분 히 예상 가능하다. 그러나 근로노동과 여타의 노동을 총합한 전체 노동시간은 이 탈리아(128%)를 제외한 여타의 국가보다 월등히 많음을(116%) 알 수 있다. 이 점은 반대로 한국여성의 여가시간이 남성과 비교해 더 적은 것을 설명해주는 것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실질적인 여성권한지수는 전체 177개국 중에서 59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정부각료비율이 5.6%로 낮게 나타나는 것과 긴밀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여성들 대부분이 평생직장을 갖기는 원하는 상 황이고, 이러한 여성의 경제활동은 이제 개인의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사회적 요구사항이 되어가고 있다. 그에 따라 주지되어 있는 바와 같이 현재 한국의 출산 율은 1.2%에 못 미치는 상황이고(표 2), 따라서 인구고령화 현상은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표 2> 출산아 수 및 합계 출산율 변화 추이 (단위 : 천명, 명) 구 분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 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01)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1

83 저출산 현상에 대한 문제 해결 없이 다다르게 될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부양인구 와 피부양인구의 비율이 비슷해져 경제활동 인구의 삶까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고 이것은 전체 사회구조의 틀이 흔들리게 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표 3). 상당히 완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남아선호사상이 잔존해 있으며, 여성들은 출산을 거의 '거부'하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오게 될 고령화 또는 초 고령화 사회에서 사회를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여성경제인력의 확보가 무 엇보다도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표 4). <표 3> 인구변동 추이 (단위: 만 명) 구 분 총인구 3,812 4,375 4,764 4,925 4,822 4,046 1,621 0~14세 (비율) 1,295 (34.0) 1,079 (25.6) 979 (20.6) 625 (12.7) 516 (10.7) 324 (8.0) 120 (7.4) 14~64세 (비율) 2,372 (62.2) 2,970 (69.3) 3,407 (71.5) 3,630 (73.7) 3,154 (65.4) 2,201 (54.4) 772 (47.6) 65세 이상 (비율) 146 (3.8) 220 (5.1) 377 (7.9) 670 (13.6) 1,152 (23.9) 1,521 (37.6) 729 (45.0) * 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01) 및 보건사회연구원(2003) 인구추계자료 <표 4>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화사회 도달연도 비교표 도달년도 소요기간(년) 65세 이상 인구비중 7% 고령화사회 14% 고령사회 20% 초고령화사회 7% -14% 14%-20% 한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미국 *출처: 이혜훈, 2001 참조 즉 여성의 지위향상과 직결되는 사회활동의 증가는 여성들 개개인이 원하고 있 는 바이면서도 급변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 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모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여성문제에 대해서 적극적 으로 관심을 가질 이유는 충분해진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4 Ⅲ. 한국 여성의 문화적 위상 1. 여성문화와 삶의 질 본 연구에서는 여성과 관련된 삶의 다양한 측면 중에서 문화적인 삶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 여건의 변화와 사회 내에서 여성이 가지는 일반적인 지위나 위상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그 변화의 속도는 더울 빨라질 것이 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여성문화 또는 여성의 문화적 삶의 양태 등 에 대한 여성개개인의 욕구나 사회적인 필요성 등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은 여성뿐 만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전 인구의 삶의 질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문화를 논의할 때는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어서 보다 다차원적인 접 근이 요구된다. 기존의 사회에 문화적으로 이미 설정되어 있는 여성들의 삶의 모 습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현상적인 차원의 여성문화인가, 아니면 남성문화와는 대비되는 것으로서의 여성문화인가, 또는 여성문화는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당위 적 차원의 여성문화인가에 대한 구분이 명확히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김양희 외(1994)의 연구에서는, 문화적으로 불평등한 접근과 표 현은 다양한 사회적 불평등과 긴밀한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보고 소외계층으로서의 여성이 가진 문화주체성의 회복이 대단히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연 구에서는 여성문화를 가부장적 남성지배적 사회에서 비하되어 온 여성의 존재론적 특수성으로서의 여성문화, 남성과는 다른 여성만의 관습과 제도인 일종의 하위문 화로서의 여성문화, 여성들이 획득하는 경험, 판단기준, 가치, 규범의 총체로 구성 되는 심리적 특질로서의 여성문화로 구분하였다. 김재인 외(1998)의 연구에서는 위의 연구보다 발전지향적인 의미로 여성문화를 파악하고 있다. 즉 여성문화 를 여성의 목소리가 담긴 여성의 독특한 경험을 표현 하는 여성에 의한 문화 로서, 여성의 주체적인 면을 표현하는 문화, 여성들의 고 유한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을 총칭하는 것으로 개념화하였다. 양애경(2003)은 여성문화를 보다 단순화시켜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하나는, 특정 시기 및 사회에서 여성에게 특정되는 사고유형, 행동양식, 지식체계, 생활관 습 등의 총칭인 기존문화의 하위 또는 부분 문화적 속성을 가진 문화와, 다른 하 나는,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양식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새로운 여성상을 창출 해 낼 수 있게 하는 여성문화이다. 이상에서 제기된 여성문화에 대한 견해들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의 여성문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3

85 또는 여성의 문화활동 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은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하나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가지는 정적인 문화적 위상에 대한 논의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의 문화활동의 변화상에 초점이 맞추어진 동적인 문화변동 상황 에 대한 논의이다. 전자의 경우는 가부장적 보수성으로 왜곡되었던 여성의 삶의 양태에 관심을 두 는 것으로 여성의 자아인식과 인간관계의 틀이 되는 사상 관념 이데올로기 등을 토대로 한 여성의 삶의 양태 측면에서 본 문화에 관심을 둔다. 여성의 사회문화적 지위와 정체성은 여성이 속해있는 사회의 문화적 맥락에 따라 대단히 다양하면서 도 상이한 위상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수동성, 모성성, 감성성 등은 여성의 자연적 성격이 아니라 다분히 문화적인 것으로 사회로부터 규정되어진 성 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여성성' 또는 남성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 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서 말하는 문화는 삶의 양식'으로서 의 광의의 문화' 개념을 사용한다. 두 번째는, 여성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차원에서 여성문화를 보 는 것이다. 즉 여성들은 자신의 문화적 욕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며 사회는 그 러한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 으며 그러한 욕구의 표현을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여기에 속 한다. 첫 번째의 것은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여성문화 일반에 대한 정의로서 다양한 문 화적 요소들 중에 여성의 삶과 연결되어 나타나는 문화의 일정 부분에 대한 정태 적인 문화적 현상을 지칭한다. 반면 두 번째의 것은 여성 각자의 개인적인 노력으 로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여성 의 문화적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여성이 주체가 되어 형성하는 실천적이고 적극적인 차원의 여성문화를 말한다. 이 두 번째와 관련된 여성문화가 여성문화정책적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고려되는 부분이다. 즉 이것은 성 인지적 시각을 통하여 정부 문화정책의 입안예산실행집행 단계에 전적으로 관 여하는 것으로 구체화된다. 그렇다고 해서 첫 번째에 해당되는 부분이 무시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위의 첫 번째 견해는 두 번째의 실천적 여성문화정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삶의 양식으로서의 여성문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의 문화적 자질이 남 성의 문화적 자질과 동일하게 발전될 수 있는 조건을 부여받지 못했다는 것을 전 제로 하고 있다. 특히 결혼과 육아, 가사노동과 관련되어서 사회문화적인 관습상 여성에게 주어진 여러 의무는 여성의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만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6 어서 여성들을 단순한 문화예술의 소비자로 전락하게 하거나 문화예술 창조인력으 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여성의 문화생활 또는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관련된 점들에 관심을 본격적으로 갖기 시작한 것은, 우선 일반인들의 여가시간 증대로 문화적 욕구가 증대되고 이 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개인적사회적 노력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의 문화활동과 비교한 여성의 문화활동의 양상이 차별적으로 드러나 는 원인들의 분석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피상적으로 드러나는 여성문화의 양태나 문화활동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남녀간에 상당한 차이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성별 차이에 근거한 문화적 삶의 표현양태나 문화적 삶의 질의 차이에 대한 성별 분리된 검토가 거의 행해지고 있지 않았거나, 있다 하더라도 현 상황에 대한 분석에서 머물 뿐 이러한 성별 차이에 근거한 문화적 삶의 질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문화활동이란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취해지는 활동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여가시간이란, 우선 단순히 시간을 중심 으로 여가를 파악하는 것으로 노동을 하고 남은 자유로운 시간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도 있고, 여가의 내용을 중심으로 여가의 주관적, 심리적 그리고 경험적 차원을 중심으로 한 개념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전자는 자유시간(free time) 그 자체를 여 가로 보며, 후자는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 행위 등을 여가의 내용으로 본다. 현대 여가 연구자들에게는 후자의 개념이 더 강조되며 특히 여가와 자유시간을 분명히 구분 지으려는 경향을 가진다. 특히 본 연구에서 말하는 여성들의 문화활동이란 단순한 여가시간의 활용 차원을 넘어서서 자아실현과 정체성의 확립과 긴밀한 관 계를 갖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여성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수행되고 있는 문화활동이 이러한 여가시간 활용의 궁극적인 취지에 잘 부합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2. 여성의 문화여가 향유실태와 문제점 이미 주어져 있는 광의의 문화체계는 그것이 비록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단기간에 변화되기가 어렵다. 문화기득권이나 문화권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어진 문화적 여건' 속에서 최대한의 만족을 얻기 위해서 개인적인 노력을 경주할 뿐이다.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주체 가 되어야 하지만, 그가 속해 있는 사회체계가 개인적인 노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5

87 있는 여지를 충분히 마련해주지 못할 경우에 개인은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제약을 극복하기 어렵다.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충족도 이러한 문화적 제약에 직면하고 있 는 것도 사실이다. 20세기 중후반기를 넘어서면서 산업화, 도시화, 경제성장, 여성의 교육수준의 증 대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여성들의 여가향유'에의 욕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도 증가하였다. 이 점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에서 보다 분명 히 설명된다. 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경제성장, 사회민주화 등과 더불어 여성의 교육수준이 향상되고 삶의 양상이 달라졌다. (70년대 이후) 여성취업기회의 증가, 인구 및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학의 도입 등이 여성의식에 변화를 일으켜 가부장 제 문화 속에서 억압되었던 자아를 표현하고 확장하려는 욕구를 증대시켰다. 이런 변화와 더불어 80년대 이후에는 언론기관이나 백화점의 문화센터 뿐 아니라 여성 회관, 지역사회복지관, 구민회관, 공공도서관 등에서 여성의 문화욕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강좌의) 문화교실을 개설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김양희 외, 1994 참조) 90년대는 문화, 복지, 교육 분야의 정책시행과 더불어 여성문화회관, 지역종합복지관, 여성발전센터, 문화의 집 등이 신설되면서 문화강좌, 문화프로그 램, 취미교육, 소모임 등의 형태로 여성의 문화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김재인 외, 1998 참조) 그러나 이러한 외형적인 여성들의 문화활동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문 화활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는 남는 시간의 소일거리 이며, 교양수준을 넓히는 것에 불과한 단순하면서도 소극적인 문화활동 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성들의 문화적인 욕구가 점차 증대하고 있으며, 정책적인 차원의 노력이 시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성들의 문화와 여가활동에 대한 평가가 여성의 삶의 질적인 향상과 연결되지 못하는 것은 다양한 통계자료들을 통 해서 드러나고 있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해볼 때 문화활동 지출액이나 여가비 지출액이 월등히 적으 며,문화예술인의 취업현황을 보면, 여성은 고용주, 자유전문직, 정규교육직에서 남 성보다 열세이고, 임시고용직에서는 남성의 거의 2.5배에 해당한다. 문화예술인 교 육관련 직종에서도 비정규직에 속하는 대학강사, 준교사, 학원강사의 비율이 월등 히 높다. 이에 따라 월평균 예술관련 수입에서도 200만원을 초과하는 수에서는 남 성의 50%에 불과한 수준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8 <표 5> 월평균 문화활동비 지출액 - 7개 대도시 (단위 %, 백원) 월평균 문화 활동비 지출액 월평균 여가비 지출액 지출률 0~5 만원 6~10 만원 11~15 만원 16~20 만원 21~30 만원 31 만원~ 무응답 평균 (백원) 지출평균 (백원) 남 여 남 여 * 출처: 문화관광부, 2002 국민문화지수 개발 연구, 2002 <표 6> 문화예술인 응답자 특성표 - 취업상태 (단위 %) 응답내용 사례수 자영/고용주 자유전문직 정규고용직 임시고용직 남 여 * 출처: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인실태조사, 2003 <표 7> 문화예술인 응답자 특성표 - 교육관련직종 (단위 %) 응답내용 사례수 대학교수 대학강사 정교사 준교사 학원강사 기타 무직/ 비교육직 계 남 여 * 출처: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인실태조사, 2003 <표 8> 문화예술인 응답자 특성표 - 월평균 예술활동관련 수입 (단위 %) 응답내용 사례수 없다 10만원 이하 만원 만원 만원 만원 201만원 ~ 남 여 * 출처 :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인실태조사, 2003 계 1990년대 이후 경제성장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삶의 질 에 대한 문제를 성찰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개인의 여가 및 문화생활(문화향수 및 문화창작)의 향 유, 사회교육에의 참여,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의 증가로 표 출되었고, 문화복지의 확대 라는 문화정책적 목표가 설정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0 년이 흐른 후 여성의 문화적 삶의 수준이 남성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상대적 취 약성을 보인다는 것은 개인적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사회의 구조적 토대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7

89 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했거나 또는 했다 하더라도 그 방법에 문제가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여성문화활동의 여건이 조성되고 여기에 참여하는 여성들 의 숫자가 점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은 문화소비자로 간주되거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여성의 문화적 삶의 질적 향상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 다. 이것은 여성들의 문화활동이 문화예술 생산성으로 연결되지 않고 단순한 문화 예술 소비로 한정되어 있는 것,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 고려된 활동의 결여 로 인한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지 못하는 것, 비전문적인 운영과 관리 체계, 비전문적 프로그램, 일회적 지원방식, 프로그램 지원보다는 시설지원에 치중 하는 지원체계의, 전통적인 여성종속성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면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깊이를 결여하고 있는 점 등의 문제들을 그 원인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본격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제 기된다. Ⅳ. 여성의 문화적 지위 향상과 성 인지 문화정책의 도입 1. 성 인지 문화정책의 개념과 방향 문화정책은 구체적인 형상물이나 행위로 가시화되는 협의의 문화예술적 차원의 문화를 직접적인 정책의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그러한 정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 는 바는 광의의 문화, 즉 전반적인 생활방식으로서의 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변화 이다. 정책적인 노력으로 비교적 단시간에 변화가 가능한 협의의 문화와는 달리 광의의 문화는 보다 오랜 시간 동안의 복합적인 요소의 총체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 차원의 문화는 단지 양적인 정책대상의 확대만을 의미하지는 않고, 질적인 변화도 수반되어야 한다. 성 인지 문화정책의 궁극적 목적은 남성과 여성이 가진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가지는 사회적 성 (젠더, gender)의 특성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여성의 문화적 삶의 질을 본질적인 차원에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입안과 결정 그리고 집행과정 이 모두 양성평등가치를 전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정을 필수적으 로 거쳐야 한다. 성 인지 문화정책이란 남성과 여성이 가지는 문화적 가치의 전면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0 적 재고찰과 재평가를 통해서 여성의 문화정체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구체화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이 성 인지적 관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 스펙터클의 관중 중에 여성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다는 몇 개의 단편적인 사례만을 언급하면서, 여성이 가진 문화예술적 창조능력이나 적극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실천을 위한 제도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적 노력이 부족하였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여성발전기본법>(1995),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 (1998), 제2차 여성정책기본 계획 (2003) 등의 수립으로 간략하기는 하지만 성 인지적 문화정책의 방향성은 잡 고 있으나, 이에 대한 문화관광부의 구체적인 실천의지와 성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국가발전계획의 수립에서 문화 부문이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기 시작한 이래로, 한 국가의 문화정책의 방향이나 비전은 국제적인 차원에서 국가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항목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의 성별특성에 대한 검토가 없이 수행된 문화정책은 정책의 실질적인 실효성을 증대시키지 못할 것이 라는 점도 분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은 1990년대 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이 문화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되면서 국가 내의 다양한 집단들, 특히 문화 소외 집단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다. 문화를 적극적인 의미에서 향 유하고 소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그 기본적 인 충족요인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시간과 더불어서 경제적 여유와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과 경험, 그것을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는데 부가되는 일상적인 삶의 의무감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의 정도 등 이 모두 포괄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여성문화정책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관점에서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첫째, 여성적 창의력의 계발은 가부장제에 대한 대안 문화적 역량을 키움으로서 실질적 효과가 산출된다. 즉 여성의 주체성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일이 성차별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내부로부터의 동기가 될 수 있음을 전제로 하여, 여성의 창조력을 표현하고 이를 자신의 삶과 통합시키며 더 나아가서 가부 장제 문화에 대한 대안적 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일반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둘째, 단순한 여가선용의 차원을 넘어선 보다 적극적인 여성의 문화권이 보장되 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문화활동이 지니는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이 평등문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lx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89

91 화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포착함으로써 여성의 문화적 삶의 질 향 상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문화권 보장과 평등문화 증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단순한 여가선용의 차원을 넘어서서 여성문화활동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교육수 준 향상 등으로 증진된 권리의식과 자기향상욕구를 반영한 것이어야 하며, 문화주 체로서의 여성적 경험과 욕구를 표출하는 문화실천단계로 들어서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연대를 이루고 실질적인 여성 문화적 힘이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문화위상 여성문화생활 편견극복 문화 소비 향수자 문화 생산 주체자 경제적 시간적 주변인으로서의 여성파악 문화적 특수성 재인식 문화적 경험 식견 교육+경제능력+시간적 여유 여성의 문화잠재력과 문화자산의 정책적 수용 장애요인 위급성 우선순위 배타적 여성중심이라는 편견 문화관광부의 성 인지 문화정책 추진 [그림 1] 성 인지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문화적 환경(출처: 류정아 외, 2004;49) 효율적인 여성문화정책의 전제조건으로는 [그림 1]에서 도식화되어 있는 바와 같이, 우선은 여성을 문화소비자나 향수자라고 보는 견해를 넘어서서 문화주체로 서의 문화생산자로 보면서 여성의 문화적 위상을 확립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ㆍ시간적 주변인으로서의 여성의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여성문화생활에 대한 편견의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여성이 가진 문화적 특수성을 재인식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다음에는 여성의 문화잠재력과 문화자산 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여성문화정책 방안을 구상하고 실 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런 단계를 거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여성문화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그림 2]에서와 같이 기존의 여성정책에서 전제로 하고 있는 점과 문화정책에서 전제로 하고 있는 점이 서로 상충하고 있는 점은 없는지, 문화적인 요소가 가진 다양한 가치판단 기준과 평가방법의 특이성 등을 여성적 입장에서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 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2 [그림 2] 성 인지 문화정책의 영역(출처: 류정아 외, 2004;55) 성 인지 문화정책은 문화관광부의 문화정책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현재 문화관광부에서 여성문화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자 하는 의지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이것을 가지고 있다면 여성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구조적제도적 수단들은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한다. 정책추진을 위한 구조나, 예산확보 등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측면 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여성부에서 추진 중인 성별영향평가체계의 도입은 현재 문화부에서도 여성부와의 협의 하에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의 하나이며, 여 성문화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이므로 정책의 성별영향체계 정립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여성문화정책 실행도구 개발의 필요성 <여성발전기본법> 제 10조에 의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소관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당해 정책이 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 등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평가하여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1

93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부에서는 물론이고 부처별로 해당되는 정책을 입 안하고 집행하고 사후의 평가에 있어서까지 성별 특성에 대한 영향인자들을 정책 집행 사전과 사후에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 되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다양한 방식과 체계가 마련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을 성별영향분석평가 라 하고 이것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는, 각종 연금 등 사회보장정책, 보건복지정책, 고용촉진정책, 인적자원개발정책, 청소년보호육성 정책, 가족정책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별에 따라 수혜도의 편차가 클 것이 라고 예상되는 정책 분야들이다. 또한 국회성별의석수, 성별관리자수, 성별소득편 차 등에 영향을 주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 실업정책, 자활사업 등의 분야가 있 는데, 이것은 차후에 여성권한척도(GEM)나 남녀평등지수(GDI) 등 국제적으로 공 인된 양성평등지표나 지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김경희, 2004 참조). 즉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는 행정 및 정책결정부문, 경제활동 및 고용부문, 교육부문, 복지부문, 가족부문, 문화예술부문, 환경부문 등 정책이 남성과 여성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그 정책영향이나 효과의 정도가 성으로 인해 차 이가 생겨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 모두에 시행될 수 있다. 정부는 2004년 7월 하반기부터 정책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 하였다. 여성부가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상정한 동 제도의 추진계획은 올해는 우선 법무부,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농림부, 노동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전라북 도, 충정북도 등과 함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정책효과에서 성별 차이가 존재 할 가능성이 큰 정책에 대한 성별 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2005년부터는 타 행정 기관과 광역자치 단체에 확산한다는 것이다(김양희, 2004). 정책의 성별영향분석과 평가체계 등의 구축은 정책수행의 기본적인 단계이다. 따 라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들어간다 고 하더라도 결코 생략된 채로 정책이 수행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평가를 거치지 않은 정책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볼 때 정책수행의 체계성이나 효율성을 전혀 보장 할 수 없을뿐더러 지속적인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gender impact analysis)과 평가란 남성과 여성에게 정책이 미치는 차별적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 각각 의 고유한 특성, 남녀 상호관계의 특징, 각각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 경제정치적 상황 등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이것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방향에 여성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서 여 성이 정책의 사각지대로 몰리거나 소외될 위험이 크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4 1) 여성정책 평가지표의 의미 성별영향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수단이 성별영향평가지표이 다. 정책의제를 설정하는 단계에서부터 성 인지적 관점이 통합되기 위해서는 남성 과 여성의 경험을 동시에 고려해서 정책 이슈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견해를 수렴해야 한다. 이것은 정책이 진행될 경우 정책의 목표가 성평등에 기여하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정책의 결과가 성별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를 미리 판단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정책추진을 위한 정보와 자료의 수집단계에서 성분리된 작 업이 이루어졌는지, 이와 관련된 성분리된 통계자료는 존재하는지에 대한 광범위 한 탐색이 수반되어야 하며, 만일 자료가 없다면 자료 생산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 부터 우선적으로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정책을 실제로 시행할지를 결정해야 할 단계에서는 구 체적인 정책이 성별로 미치게 될 영향요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지, 성별형평성을 유지하는데 이러한 정책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부터 여성부와 한국여성개발원 등을 중심으로 성 인지 평가지표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1980년대부터 국제기구 등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온 평가지표와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의 정책분석틀 등을 종합하는 한편 기존의 도구 에서 간과되어온 부분을 통합하여 정책과정을 총괄한 성 인지 평가지표를 개발하 고 정책분야별로 적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류정아 외 2004:106). 김재인 외(2001)의 연구에서는, 정책을 정책의제설정단계, 정책결정단계, 정책집 행단계, 정책평가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평가되어야 할 내용을 다음의 표와 같이 정리하고 있다. <표 9> 성별영향 평가지표의 사례 단 계 항 목 평가항목 평가내용 1단계 2단계 3단계 정책의제 설정단계 정책결정 단계 정책집행 단계 여성관련문제 파악 여성의 요구파악 여성의 자문 참여 여성에 대한 영향 예측 여성관련 목표수립 성 인지적 정책결정 여성 정책 대상집단 선정 성 인지적 예산편성 - 여성이슈 확인, 성별 통계확인 - 여성과 남성의 정책 수요 차이 분석 - 여성내 다양한 요구 분석 - 여성단체나 젠더 전문가의 자문 참여 - 정책이 여성에게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 예측 - 정책 결과가 양성간 불평등 개선에 기여하는 바 예측 - 정책목표 설정에 여성에 대한 영향 예측 결과 반영 - 정책목표 설정에 여성의 요구, 자문내용 고려 - 정책대안 설계 및 분석에 여성의 요구, 자문내용 고려 - 결정된 정책대안이 양성간 평등증진에 기여하는지 확인 - 정책집행을 위한 성별 예산 편성 - 정책의 여성관련 목표에 대한 태도, 성평등의식 파악 - 성주류화 및 성평등의식 교육 실시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3

95 단 계 항 목 평가항목 평가내용 4단계 정책평가 단계 담당자의 성 인지성 여성에 대한 정책 전달 성 인지적 정책의 협조체계 여성관련 목표의 달성 여성에 대한 영향 평가 평가결과의 성 인지 적 활용 * 출처: 김재인 2001: 참조. - 정책수혜여성에 대한 정보 및 서비스전달 - 정책수혜여성의 정책인지도 제고 - 정책전달미비 원인 파악 및 대처방안 모색 - 여성단체와의 연계 노력 - 여성관련 성과 목표의 달성율 분석, 미달 원인 파악 - 정책수혜 여성의 만족도 분석 - 정책의 결과로 나타난 장기적 효과 분석 - 정책영향평가에 젠더전문가 참여 보장 - 여성관련 목표 미달 원인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 - 정책수혜여성의 불만족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 정책수혜여성 및 관련여성에게 평가결과 공개 여성부에서는 다음의 표와 같이 각종 정책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성 인지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항목 <표 10> 여성부의 공통 지표 세부 내용 1 문제 파악 여성 이슈 확인/양성평등 정책 방향의 고려여부/성별 통계 확인 생산 2 정책의 성별영향 예측 정책이 전통적인 성역할 강화여부/남녀간 사회적 경제적 격차 해소 기여 성/남녀에게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3 정책과정참여 자문과정에 여성정책 전문가나 대표성을 가진 여성의 참여 보장 여부 4 정책대안검토 성별 상황 및 성평등에 미칠 영향의 고려 여부 5 담당자의 성 인지력 문서 작성시 성별 통계와 성평등한 용어의 사용여부 성 인지력 향상 교육에 참여한 경험 여부 6 정책 전달 정책관련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남녀 모두의 접근의 용이성 여부 7 8 성 인지적 예산 편성 및 집행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수혜도의 성별 격차나 여성 관련 이슈에 대한 예산의 별도 편성여부 예산의 편성집행결산과 관련한 자료작성시 성별 통계의 사용여부 정책 서비스가 여성과 남성에게 평등하게 전달되는지의 여부 서비스 수혜자 집단의 성비와 정책 대상 모집단의 성비와 일치여부 정책 수혜자들의 정책에 대한 만족도의 성별 차이 전통적인 성역할의 개선과 성별 사회적경제적 격차해소 기여여부 성별 불평등 영향 또는 정책 수혜 여성의 불만족 해결방안 여부 9 환 류 성별영향 분석 결과의 공유와 유사 정책 추진에 적용 여부 * 출처: 류정아 외 2004: 135 참조 2)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의 효용성과 필요성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는 문화정책의 성별영향평가를 위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서 문화정책에서 여성 또는 남성의 젠더(gender)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평 가하여 정책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 자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고려된 정책을 펼침으로서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6 있게 하는 정책의 기본적인 도구이다. 문화정책에도 성 인지적 접근방법이 적극적으로 수용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기 본적인 동의가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 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여성의 사회문화적 상황이 고려된 문화정책, 즉 여성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본적인 판단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문화정책의 성별영향평가체계를 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이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의 개발이다. 양성평등문화 평가지표는 구체적인 여성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이전과 수행 이후 에 정책의 성별효과를 즉각적으로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본적인 분석도구로 서 정책의 방향성과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도출해내는 작업이다. 현재 다른 부처의 여성정책을 위한 평가도구가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성부와 여성개발원 을 중심으로 타부처의 성별영향평가를 위한 지표와 지수가 개발되었거나 되는 과 정에 있으나 문화관광부에서는 이와 관련된 작업이 전혀 수행되지 않아 차후 문화 정책을 성 인지적으로 평가하는 기본도구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화정책의 성별영향평가와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우선적으로 동의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여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편견이 배제된 양성평등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 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법률적, 경제적, 정치적 양성평등성과는 달리 문화적인 평 등성이 쉽게 수용되지 않는 이유는 남성과 여성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권이 현재 동일한 조건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 다. 즉 여성의 문화권이나 문화정체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문화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입장 또는 남성의 입장을 독립적으 로 고려하는 것은 선택이나 시혜적인 차원이 아닌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인식 해야 할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심층적 고려 없이 수행되는 문화정책은 정책효과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재원의 낭비,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적 불평등을 가속화시켜, 문화정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는 목적달성과도 더욱 멀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성 인지 문화정책을 위해서는 현재 남성과 여성의 문화적 삶의 양태에 대 한 정확한 파악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남성과 여성의 문화적 삶의 질의 변화 를 가져올 수 있는 심층적인 질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조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 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5

97 넷째, 성 인지적 문화정책, 또는 여성문화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기존의 문화정책 에 부가되어 추가로 수행되는 정책이 아닌 기존의 문화정책 수행 패러다임의 전면 적인 변화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왜 정책결 정자의 성비가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지, 왜 여성의 문화적 특성을 여성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왜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전제 하에서 수행되어야 할 문화정책의 성별영향평가지표는 두 가지 차원에서 수립되어야 한다. 즉 총괄요소 평가지표와 정책단계별 평가지표가 그것이다. 총괄요소 평가지표는 성 인지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과 자원의 구축 정 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문화관광부 내의 담당기구와 담당인력, 성 인지적 정책을 위해 배정된 예산규모, 정책추진의 핵심 관련자의 성 인지력과 성 인지 정책 분석 추진능력도 평가되다. 이 이외에도 타부처와의 협조능력, 여성부나 각 부처의 여성 정책담당관이나 여성문화분야 NGO들과의 네트워크의 형성정도도 평가되어야 한 다. 정책단계별 평가지표는 정책목표 수립에 있어서의 남성과 여성의 정책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책의 의제설정과 정책목표 수립에 적극 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정책의제 형성, 정책목표 수립, 현황파악을 위한 자 료수집, 정책대안 모색, 정책결정, 정책시행, 정책효과 평가와 환류체계 등의 단계 에서 수행된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8 <표 11> 정책단계별 평가지표 단 계 항 목 내 용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의제형성, 정책목표 수립 현황 파악을 위한 자료 생산 및 수집 정책대안 모색 정책결정 정책시행 정책효과 평가, 환류 성별 문화정책 수요 파악 여부 여성정책기구, 여성문화NGO 의견 반영 여부 문화적인 성차별문제의 정책의제 반영 여부 평등문화 증진을 주요 정책목표에 통합 여부 성별 분리된 자료 생산 및 수집 여부 성별 통제 자원 파악 여부 정책효과와 혜택의 성별균형성 여부 성별 불평등관계, 성고정관념의 해소진단 여부 평등문화의 증진효과 반영 여부 정책결정과정에 성별로 동등한 참여 보장 여부 양적 질적으로 여성의 실질적 참여정도의 파악 여부 문화적 차별해소 및 평등문화 증진에의 기여 여부 정책수단이 성별로 다른 현실과 요구의 반영 여부 성별에 따른 정책의 전달과 시행 파악 여부 정책수혜자 성비, 예산집행 수혜자의 성비 파악 여부 문화정책에 대한 성별 만족도 평가 평가결과 반영을 위한 계획 수립 평가결과 환류에 대한 모니터 이와 같이 정책단계별 평가는 구체적인 정책, 특히 단위사업 차원에서 이루어져 야 하며 해당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기초 위에서 정책의 수행과정에 여성의 요구가 통합되어 성평등한 방향으 로의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이 확인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서 성 인지성이 낮은 부 분들의 성편향성을 지적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문화향수 및 소비의 측면에서는 남성과 다른 여성의 요구가 정책의 주요 요소로 고려되고 차별적 효과 가 미미한데 비해, 문화생산의 차원에서는 그렇지 않다면 문화정책은 여성을 문화 의 소비자로 간주하면서 문화생산주체로서 여성의 위상은 간과하는 것으로, 이는 결과적으로 성별 분리된 문화구조를 생산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단위사업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문화관광부의 전 영역의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단계별 평가는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힘들며 우선 적으로 주요 관심분야의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야 한 다. 주요 관심사업에 맞게 평가틀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이 평가의 출발점이 되며, 그에 따라 평가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평가를 위한 제반 사 항이 어느 정도 확립되면 점차 대상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정책 단계별 평 가지표를 일반지표로서 단위정책 평가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목표, 내용과 수단에 따라 평가지표를 보다 더 구체화해야 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7

99 양성평등문화정책 평가지표의 궁극적 가치는 정책수행의 전 과정을 성 인지적인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정책 은 보건이나, 환경정책 등에서 고려되는 절대적 판단기준의 근거 위에서 평가지표 가 만들어진다기보다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조사와 판단, 그리고 이러한 판단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관습, 문화적 체계, 역사적 특수성, 정치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문화정책에 대한 성 인지적 평가는 여타의 여성정책에서의 평가보다 더 복잡한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 으며 다양한 견해가 수용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생략되 거나 간단히 치부될 수 없음 또한 분명하다. Ⅴ. 글을 맺으며 : 문화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바라며 최근 정책수행의 원칙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이 정책수요자 우 선정책을 펴야한다는 점이다. 정책의 대상, 즉 정책수혜자에 대한 분석이 없이 수 행된 정책은 정책의 실질적 효율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예산과 시간을 낭비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에 대한 관심은 사회주변인에 대한 단편적인 고려의 차원을 넘어서 나머지 반에 해당하는 남성들의 삶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 이다. 여성은 일반인이라는 범주 속에 묻힐 수 없는 특수한 성별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개개인의 심리적 차원만이 아닌 역사, 문화, 정치, 경제적인 구조를 기본적인 토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 역사 동안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볼 겨를도 없이 기 존 사회의 문화적 구조 속에 매몰되어 있던 여성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고려는 한 편으로는 여성적 정체성의 확립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 어선 모두의 화합과 조화라는 효과를 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문화정책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이래로 최근에야 비로소 여성의 문화정체성, 여성의 문화권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문화정책 전반에 있어서 기존의 정책틀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였다. 성 인지적 문화정책에 대한 요구는 이러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재고찰을 의 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문화정책의 일반적 정책대상이라는 범주에서 여성의 범주 를 표면으로 끌어내어서 이들 여성이 가진 문화적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요구되는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0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한국여성의 사회문화적 위상의 현황과 문화예 술활동의 양태를 설명하고, 여기서 드러나는 문제점과 모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수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 였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첫 번째 단계로 성별영향평가체계의 수립, 그리고 그것 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성별영향평가지표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문화정책의 성 인지성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판단기준의 확립은 정책수요자에 대한 엄밀한 분석 과, 정확한 정책적용, 그리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참 고 문 헌 김경희, 성별영향분석평가, 국회입법자료, 2004 김재인, 정숙경, ꡔ여성의 문화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ꡕ, 한국여성개발원, 1998 김재인, ꡔ정책의 성분석 모형개발ꡕ, 한국여성개발원, 2001 김양희, 이춘아, 김이선, ꡔ여성의 문화활동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ꡕ, 한국 여성개발원, 1994 김양희, 정책의 성 인지적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접근, 성별영향분석평가 특강, 여성부, 2004 김혜란 외, ꡔ성별영향분석평가의 수행절차 및 기준(지표)수립 방안연구ꡕ, 여성부, 2003 류정아, 지방자치적 문화행정이 여성의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 ꡔ여성가족생활연구ꡕ, 명지대학교 여성가족생활연구소, 2000 류정아, 박부진, 김숙자, ꡔ성차별 의식구조의 형성배경과 표현양태: 한국 중산층 가족을 중심으로ꡕ, 명지대학교, 여성가족생활연구소, 2000 류정아, 김이선, ꡔ여성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성 인지적 관점에서 본 문 화정책ꡕ,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2004 박성정, ꡔ정책의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범 사례 연구ꡕ, 여성부, 2003 양애경, ꡔ여성문화정책의 방향과 실행과제 개발연구ꡕ, 한국여성개발원, 2003 여성부, 성별영향분석평가 지침, 2004 이혜훈, ꡔ인구고령화와 재정의 대응관계ꡕ, 한국개발연구원, 2001 Dumazedier, J., Leisure,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the Social Science, The Macmillan Company & Tech Free Press, 1968 UNDP, Human Development Report,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xc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99

101 토론 1 독특한 사건들을 가져온 베트남의 현 상태와 개인적 활동 소개 Le Thi Quy (베트남) Ⅰ. 직업경험 나는 1989년에 여성과 성 이슈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 분야를 연구하 던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였다. 1989년에 나는 과학과 여성 이라는 잡지의 2 명의 설립자중 한 명이자 편집국장이었다. 동시에, 몇몇 대학, 여성 연합, 하노이 및 지방도시에서 성에 관한 연구와 지도를 하고 있다 (9월부터 6월까 지)부터 나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 클라크 대학의 국제관계학부에서 베트남의 성 에 대해 강의했다. 고국으로 돌아온 후, 나는 연구와 지도를 계속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사회과학과 인류애를 위해 하노이 대학 성과 개발 연구 센터의 소 장으로 있다. 나의 주된 연구분야는: - 성과 가족 이론 - 여성과 문화 -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 및 아동 매매 이다. 나는 또한 몇몇 프로젝트에서UN (UNESCO, UNDP, UNICEF, UNIFEM, UNFPA, and UNDCP), Inter NGO, 베트남 NGO 및 정부의 성문제 컨설턴트로 일했다 년부터 나는 북 베트남에서 여성 및 아동매매 방지 연구 및 대책 프 로젝트의 진행책임자였다. 여성피해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하여, 우리는 3부문으 로 구성된 몇몇 여성 그룹을 세웠다: 귀환여성, 희생자의 모친 그리고 잠재적 여 성. 그들은 함께 일하고 서로를 지탱해주었고, 그들의 인생은 크나큰 도전이었다. 이 그룹들은 지금까지도 활동 중이다. 나는 또한 시골과 산악지역에 살고 있는 여 성 및 아동들과도 계속 함께 일하며 정책에서의 성적 평등을 실제 삶 속에서도 실 천하였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2 특별한 사건에서 볼 수 있는 베트남 인들의 현재 상태 베트남의 문화와 성적평등정책들은 남성 및 여성의 문화적 능력에도 영향을 미 쳐왔다. 베트남에서 여성은 문화를 즐기는 주체인 동시에 생산자로서의 역할도 담 당하고 있다. 여성들은 가족문화를 설립하고 국가적 문화전통들을 보존하고 젊은 세대를 교육하는 중요한 핵심인력이다. 그러나 정책과 실제 사이에는 큰 거리가 존재한다: 여성들의 문화적 상태, 문화 의 접근 및 문화적 수준은 남자들보다 낮고, 특히 시골과 산악 지역에서는 더욱 심하다. (문맹 여성의 수는 남성의 두 배이며, 시골지역에서는 소년들보다 소녀들 이 학교를 떠나는 경우가 많고 대학, 전문대, 기술학교 및 예술학교 등에 진학하는 남성의 수보다 여성의 수가 훨씬 적다.) 여성은 문화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낮은 위치를 가지고 있다. 유교적 이데올로기의 흔적은 남성을 여성보다 상위에 놓고, 가족 내에서 여성의 책임에 대한 기준과 성 평등기준간의 충돌은 여 성의 진보에 방해가 되어왔다. 창조활동을 염원한 거의 모든 여성들은 사회적 압 력에 맞서면서 여전히 어머니로서 아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남성 예술가들보 다 훨씬 힘들게 일해야만 했다. 그들에게는 어떤 특별한 방법도 주어지지 않았고 남성동료들에 힘겹게 맞서 싸워야만 했다. 현재 음악, 회화, 문학등과 같은 많은 예술분야에서 매니저로써 일하거나 명작을 창조해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적다. 오직 영화 또는 연극에서만 여성의 수가 남성과 동등하다. 예술분야에서 그들의 삶을 헌신하려고 하는 상당수의 여성들은 가족의 행복을 희생해야만 한다. 그들은 무대배우, 가수, 연출자, 화가, 작가 및 시인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Ⅱ. 여성문화정책의 내용과 조망은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가? 여성문화정책의 내용은 아래사항이 명시되어야만 한다: 문화참여와 향유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기회 부여 여성들의 자유를 위하여 생물학적 성(Sex)과 문화적 성(Gender)에 관련된 정 책 수립 - 문화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가족의 짐 덜어줌으로써 그들이 창조활동에 전 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기 - 문화에서 성적 평등 투쟁은 아시아 여성들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전세 계적 문화운동의 중요한 목표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1

103 문화활동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정책 수립(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Ⅲ. 아시아 여성예술가들/행위예술가들의 교류와 단결에 대한 조망과 의미해석이 필요하다. 사회의 영적인 토대로서 문화역할을 분명하게 하기. 현재, 아시아 국가의 문 화에 있어서 성의 양상은 점점 비참해졌다. 성적 불균형은 문화로부터 유래되 었고, 또한 가부장적인 문화는 수많은 국가에서 여전히 존재한다. 여성들은 경제 및 문화 측면에서 불리한 그룹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가부장제 부활과 성적인식부족이 이러한 상황을 양산해 냈다; - 수많은 국가들이 매우 훌륭한 성 관련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과 는 거리가 멀다. - 많은 국가들이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에 깊게 영향을 받은 법과 정책을 가지 고 있고 성의 기준은 부수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성은 정책뿐만 아니라 문화로써 중요하다. 우리는 아시아문화를 강화해야만 하고, 성의 문화적 기초를 다져가야 한다. 만일 성 평등이 문화에서 획득되 어야만 한다면, 성 기준은 문화적 기준이자 동시에 정책의 한 부분이 되어 야만 한다. 예를 들어, 성 통합은 문화를 소유, 창조, 인지 및 향유하는 사회 적 기준으로 인식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시아 전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발생하는 예술가와 문화관 계자들의 영향과 사회경제적 변화와 문화적 가치 변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문화정책에서의 일반적이고도 특별한 이슈들과 여성의 문화활동이 미치는 영향, 장점 및 문화적 활동에서의 난관들, 문화발 전과 성 평등에 있어서 정부 및 비정부 기관의 활동 등을 말한다. 우리는 또한 아시아 여성들 사이에서 문화적 의사소통을 촉진하면서 한국과 기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여성예술가들과 문화관계자들간의 단결과 협력 강 화를 목표로 가능한 모든 방책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4 토론 2 베트남 여성과 무형문화 유산 Santi Chitrachinda (태국) 나는 베트남 문화 및 정보 협회 장관인 Do Lan Phuong의 베트남 여성과 무형 문화 유산 에 관한 논문을 읽고 난 후, 논문에 그려진 베트남 여성들의 상황이 다 른 여성들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의 삶은 오늘날의 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성들이 직면하는 상황과 거의 비슷했다. 그녀의 논문으로부터 그린 이 그림에서 오직 상위 5번째 영역인 '세계적인 경제 화를 위한 노동력ꡑ범주만이 가시적이고, 지역 내 많은 국가에서 정치적인 수준에 서 참작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수많은 여성들에 의해 공헌된 아래 부분의 범 주 혹은 1~4번은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잊혀져 왔다. 여성적인 특징들 또는 근원적 문화는 오랫동안 동부의 사회구조를 지탱해왔고 거칠고 통일되지 않은 서부문화보다 동부문화를 부드럽고 통일성 있게 만든 가장 중요한 기둥이었다. 우리들 모두에게 동부에서 근원된ꡐ여성파워'와 서부에서 생겨난 여성의 현대적 역할을 통합하여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토론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 며 도전할 만한 것이 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3

105 토론 3 한국의 양성평등(성 인지) 문화정책 추진 현황 김 성 일 (한국) Ⅰ. 들어가는 말 한 국가의 문화정책은 성별, 연령, 계층, 장애의 유무에 따른 차별 없이 사회 모 든 구성원의 문화적 삶을 질적, 양적으로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참여 와 자율 그리고 분권 을 3대 국정가치로 하는 대한민국 참여정부는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사회구현 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는 남성 위주의 문화환경을 남성과 여성의 특 성과 차이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양성 간 형평성과 평등을 가져오는 문화환경으로 바꾸고자 문화정책 패러다임 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기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정책의 큰 범주였던 문화향수 확대와 문화예술 지원 차 원을 넘어, 양성평등 문화환경 조성 이라는 문화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의 문 화적 다양성 가치제고를 위한 기초로서 양성평등한 문화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관광부의 여성 정책은 1998년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1998~2002)이 수립 된 이후 여성의 문화활동 지원 및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비교적 정책의 틀이 일정 하게 유지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에서 는 단순히 여성을 문화향유의 대상으로서만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산업 분야 여성인력의 양성과 지원, 여성관련 문화재 발굴 확대 등을 세부과제로 설정하면서 여성의 문화예술 활동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토론에서는 주로 2003년 9월 여성문화 TF팀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 된 문화관광부의 성 인지 문화정책 추진의 흐름을 소개하고, 동시에 앞으로 국가 의 문화정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 설정에 관해 간략하게나마 논의해 보고자 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6 Ⅱ. 여성문화 TF팀 에서 양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 까지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이 시작된 2003년, 문화관광부는 문화행정혁신위원회 아 래 20여개의 태스크 포스팀(Task Force Team)을 구성하고, 그 이듬해인 2004년 6 월, 기존 정책 영역인 협의의 문화 개념을 넘어선 좀 더 미래 지향적인 광의의 문화 개념을 포괄하는 문화비전 을 제시하였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문화비전 창의한국 Creative Korea 이다. 창의한국 은 창의적인 문화시민(Creavity), 다원적 인 문화사회(Diversity), 역동적인 문화국가(Vitality)라는 3대 목표 아래 5대 기본 방향과 27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는데, 이 중 양성평등 문화확립 은 문화 참여를 통한 창의성 제고 라는 기본 방향 아래 설정된 여섯 번째 추진과제이다. 문화비전 은 양성평등 가치 를 사회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본질적 요소로 상정하고 소위 문화적 인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가치 요소를 제대로 반영한 정책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며, 특히 법과 제도의 변화보다는 시민과 사회의 의식 그리고 문화의 변화가 진정한 양성평등 문화 확립에 있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문화비전에서 제시되어 있는 양성평등 문화확립 의 세부 기본 과제들은 여성문 화 TF팀 초기 활동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성문화 TF팀은 문화 정책에 있어 성 인지 관점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관광부 내에서 자발적으 로 구성된 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내부 직원들과 성 인지 정책 전문 가,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성문화TF팀은 일차적으로는 부내에서 여 성문화 관련 설문조사, 특강실시 그리고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기관 내의 여성 편 의시설 및 보육시설 서비스 강화를 통해 여성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여성문화 예술단체를 비롯한 관련 NGO들, 학계 전문가들과 소위원 회를 구성하여 여성 문화 현장과의 연계성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영 역 뿐 아니라 관광체육 등 모든 소관 정책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정책 과제를 개 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본격적으로 양성평등 문화정책의 틀을 마련해 보고자 했던 여성문화 TF팀의 활동은 지난 2004년 12월 제2기로 마무리되었다. 여성문화TF팀에서 개발한 주요 정책과제 및 업무는 현재 문화관광부의 기획총괄담당관실에서 통합,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05년 10월 현재, 문화관광부는 양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민간 위원과 각 실국의 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양 성평등 문화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양성평등문화정 책위원회 및 실무협의회 를 조직하고 있는 중이다. 이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 면 향후 보다 효율적인 양성평등 문화정책의 추진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5

107 Ⅲ. 양성평등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 1.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 및 성별영향평가 실시 양성평등 문화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은 여성의 문화예술 활동 관련 실태 자료 및 성별 분리통계의 부재였다. 이는 곧바로 새로운 사업 개 발 및 예산 확보에 장벽이 될 수밖에 없었고, 무엇보다도 정책 추진을 위해 해결 되어야 할 문제로 드러났다. 따라서 문화관광부는 2005년도 현재,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여성 문화예술 종합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포럼 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실 태조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여성의 문화예술관련 정책 수요를 성 인지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연구로써 향후 문화관광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주요 실태 조사 및 통계조사에 성 인지 관점을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06년도에는 문화산업분야 여성전문인력 양성방안 연구 가 실시될 예정이 며,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정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 워크숍 개최도 준비 중이다. 이러한 기초 자료 확보의 노력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또한 문화관광부는 200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의 성별영향 평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4년도 문화기반시설 및 생활체육시설 에 대한 성 별영향평가에 이어 2005년도에는 사회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 문화가이드북 제작 보급 사업 에 대한 자체 성별영향평가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모든 주요 문화정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여성의 문화예술 참여와 활동 여건 보장 강화 문화적 잠재력과 창조욕구를 가진 여성이라도 사적인 생활 영역에 소외됨으로써 현실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가 어렵고, 사회 활동을 하는 여성의 경우 가사활동 과의 양립으로 인한 시간 부족에 직면하는 등 문화향유자ㆍ생산자로서의 여성의 활동은 생활 패턴 및 생애 주기에 따라 사적, 공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는 것이 사 실이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일차적으로 2003년 예술의 전당 등 문화관광부 산하 7개 문 화기관을 중심으로 여성 편의시설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여성은 각종 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8 화기관의 실제적인 주 이용고객임에도 불구하고 문화 향유자로서 기본적으로 누려 야 할 권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문화관광부는 우선적으로 산하 7개 기관의 여성 편의시설 개선을 실시하 였고, 이 사업은 현재 각종 대중문화 시설에까지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또한 문화 기관에서의 보육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요시설 설치, 놀이방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3. 여성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확대 일반적으로 문화정책에 있어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은 전체 일반 국민을 대상으 로 하였을 뿐 특정 성을 대상으로 정책을 범주화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남녀 모두가 문화 창조와 수용의 주체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 기본권을 추 구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문화정책은 기존의 몰성적 문화정책 을 반성하고 성별 차이와 욕구에 입각한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 여기 에서는 그간 진행되었던 몇 개의 사업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 고자 한다. 1)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 2004년 5월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여성문화 인식 확산을 목표 로 여성문화포럼 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여성문화, 예술 현장의 활동가와 연 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문화정책 담당자들과 예술가들의 양성평등 관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이 제안되었다. 이 제안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 한 창작활동 지원사업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으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5개 팀 을 선정, 공동 창작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2004년 10월 행복한 파문 만들기 라 는 행사로 문화관광부 내에서의 체험 퍼포먼스, 시청광장에서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양성평등, 성적 소수자 문제, 여성 문화예술 인물 발굴 등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여성과 여행, 관광의 작품화 사실 관광 분야는 문화예술 에 비해 여성 관련 정책이 덜 개발된 영역이다. 그 러나 최근 한류가 한국의 관광 산업 및 국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 고, 특히 이 흐름의 중심에 여성이 자리 잡고 있음이 널리 인식되면서 여성과 관 광 또한 새로운 문화정책의 관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7

109 이에 문화관광부는 기존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미 실시되고 있었던 시인 고 정희 추모여행 을 문화제와 연계, 지역문화의 관광 작품화를 논의할 수 있는 여성 문화 테마관광 개발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을 시범사업으로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여성 문화유산 및 지역 여성의 문화활동을 관광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문화 정책 모델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지난 10월 21일 여성과 여행, 관광 작품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Conference for Women and Tourism: Crossing Women s Time and Space 가 개최됨으로써 여성관광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3) 이달의 문화인물 여성 문화예술가 발굴 1990년 문화부 창설 이래 2005년까지 추진된 이달의 문화인물 사업은 2004년도 기준으로 총 175명의 역사 속 문화인물을 선정하였으나, 여성은 그 중 네 명에 불 과하였다. 그러나 문화인물 선정심사위원의 여성 위원 비율을 비롯하여 선정과정 의 문제를 지적하고, 보다 많은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5 년도 이달의 문화인물 에 여성이 3명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 인지적 감수성을 가지고 기존의 정책을 들여다봄으로써 바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 음으로 보여준 결과였다. 4) 여성문화단체 활동 지원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활동의 지원은 대부분 기금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 관련 단체 역시 기금 사업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여성 단체들이 문화관광부에 재정 지원 외에도 시상 및 후원을 요 청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특 히, 우수한 여성 영화인 배출의 산실로써 규모에 비해 큰 명성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서울여성영화제에는 매년 국고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원을 받은 단체들을 보면 예술 분야 외에도 생활 문화, 여성 스포츠, 전통 예술, 종교 행사 등 다양하게 포함되어있다. 5) 여성 문화인력 양성 지원 급격한 문화환경의 변화와 문화산업의 발전은 새로운 문화예술 산업 인력의 창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는 문화적 감수성과 창조력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문화인 력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강사풀제 및 문화 산업 공공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여성들이 전 분야에서 참여율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문화 산업 공공 아카데미의 경우도 해를 거듭할수록 여성 참여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0 Ⅳ. 향후 양성평등 문화정책 추진 방향 문화예술 정책에 있어 본격적으로 성 인지적 관점이 도입된 것은 불과 몇 년에 불과하지만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은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 여타 선진국보다 급속 한 추진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문화 및 예술 분야는 다소 추상 적이며 또, 즉각적인 양적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국가적 차원의 여 성정책 추진에 있어 다른 정책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여성문화 TF 추진에 이어 2005년 11월 양성평등문화정책위원 회 의 출범으로 이제 지금까지 논의되어온 문화정책에 성 인지적 관점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실제적인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다. 한편,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의 정책은 서구 선진국을 모델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기에, 한국의 여성 정책 또한 서구 정책의 흐름을 따라 발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개발되고 발전해 온 서구 여성정책을 그대로 받아들여 적용 하여, 짧은 기한 내에 여성의 권리와 지위를 향상 시키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 지만, 문화정책에 있어서의 양성평등은 무엇보다도 아시아 문화가 가지고 있는 역 사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아시아 각국 여성 문화예술의 교류, 전통 예술의 계승과 복원, 미래를 향한 양성평 등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성별 감수성과 문화 감수성 그리고 아 시아 감수성이 만나는 장으로써 앞으로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양성평등 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장기적인 공동 발전 계획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09

111 Session Ⅰ-2-2 성 인지 문화정책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사회자 조옥라 (한국)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발표자 Lorenza A. Umali (필리핀)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Le Thi Hoai Phuong (베트남)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토론자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이수연 (한국) 양현미 (한국) - cxi -

112 발표 1 문화 예술 분야의 성 주류화 : 정책 방향 탐구와 도입 Lorenza A. Umali (필리핀) Ⅰ. 들어가는 말 가난과 위기 속에서 필리핀 국민은 문화의 창의적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한다. 창의적 사고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특정 이슈를 해결하는 데 변화와 변혁을 수반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전시와 공연, 축제 퍼레이드 등을 관람하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테마와 기능 예술, 저항 예술, 그린 아트, 예술 치료, 전통 의상 예술, 음식 예술 등의 분야를 다루고 있다. 사실, 예술은 그 목적에 상응하며, 지난 10년 동안 양성 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 해온 개발 도상 국가의 문화 분야의 선봉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왔다. 4)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들은 양성 평등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부 장제와 여성 차별적 소비자 운동을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의식 개선에 힘쓰 고 있다. 이는 현 정부 지침에 의해 효력이 발생되고 있는데, 특히 문화, 예술 분 야의 성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참조 성 인지 개발을 위한 필리핀 정부 정책(PPGD)중 문화 예술 부분, 여성을 위한 필리핀 개발 계획(PDPW)). 이 지침 은 각 분야와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는 성 차별 근절에 그 목표를 두고 있 다. 그러나 주요 개발 계획이나 2004년에서 2010에 이르는 중반기 필리핀 개발 계획 (Medium Term Philippine Development Plan)을 살펴보면, 과연 성에 대해 진지하 게 고려하고 전 예술과 문화 발전 프로그램에 그 가치와 비중을 두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갑자기 성 불평등을 개선하려 한다면 현 정부의 향후 6년간의 예 술 문화프로그램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할 듯 하다. 이 논문에서는 정부의 예술 문화 추진 방향을 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예술과 문화가 다양한 표현 매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성 평등을 4) 양성 평등과 여성 인권 확보는 79년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근절에 관한 법규에 의 해서 효력이 발생되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3

113 위한 여러 운동에서 온전히 발휘(표현)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탐구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 문화에 있어 어떠한 성 주류화가 가까운 미래에 등장 할 지 확인하고자 한다. Ⅱ. 여성의 예술 문화에 있어서의 단일화 구조: 정책의 문제점 MTPDP의 문화 분야 장과 PPGD의 예술 문화 분야의 여성 장에서 기술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은 단일한 구조이다. 그러나 현재 그 틀은 단지 어떠한 부분만 을 보여 주며, 나머지는 다른 구조에 의해 가려져 버렸다. 그 틀의 중심은 관심을 끈 반면, 적절한 빛, 가장자리의 이미지는 그저 스쳐 지나칠 뿐이다. PPGD 5) 의 가장자리. 안타깝게 그 틀의 성에 대한 구체적 형상은 가장자리에 위 치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것은 PPGD 8장에 기술된 내용인데, 즉 (1)예술 분야의 여성에 대한 묘사 (2)예술인으로서의 여성 (3) 예술의 소비자 등이다. PPGD는 그 목표 안에 여성예술인과 문화 종사자의 지위 향상, 그들 직업에 대 한 인식 증진, 예술작품의 보호 및 장려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성역할과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a) 예술 문화분야의 여성 지위 향상 (b) 여성과 남성 종사자, 전통 예술인을 포함한 예술인, 정책과 정책 입안자, 학 계와 예술의 소비자들의 성 이슈에 관한 인식 증진 (c) 예술 문화 분야의 여성 지위와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이미지 개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 (d) 성 인지를 반영하는 예술 작품의 세분화 촉진 (e) 예술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촉진 및 성 이슈 해결, 전통 예술 작품의 소비 증진 (f) 여성예술인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데이터 자료 수집 제도화 PPGD와 PDPW는 예술 문화 분야의 성 인지 계획 수립에 종합적인 전제를 제 5) PDPW 14장의 예술 문화분야의 여성에 명시된 문제와 비슷한 형태이다. 즉 (1)여성의 지 위와 역할의 고정 관념화 (2)여성의 낮은 지위와 차별(다중의 짐을 지고 있는 여성예술인) 여성의 진보를 위한 예술 문화 발전의 필요성 등이다. PDPW의 목표는 예술과 문화 분야 에서의 성과 관련한 인식의 고취, 고정관념과 수동적 여성에 대한 묘사를 바꾸기 위한 여 성 예술과 비평의 확보 및 생산 등이다. 1992년에 목표가 설정 되었는데, 성 인지와 예술에 있어서의 성 인지와 성차별 없는 의식, 예술 문화에 관한 성 인지 조사 연구의 결과가 폭 넓게 세분화 되어왔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4 공한다. 그러나 그 실효성과 관련성은 더 검증되어야 하며, 책임 기관과 주주사이 의 성 인지적이며 일관된 정책이 실행된다면 더 보강해야 할 부분이 있다. 목표 성취에 대한 감독은 정책 지침의 적절성에 힘을 실어 줄 것이다. 안타깝게도 성 인지나 정책 실행의 일관성은 일시적으로 평가 될 수는 없다. 예술 문화 위원회(NCCA)와 필리핀 예술 센터(CCP)같은 주요 기관들은 사업 진행에 있어 PPGD나 PDPW에 대해 고려해보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NCCA 성 포컬 포인트는 문화 분양의 PPGD 내용을 완벽히 인지하지 않았다. 이는 어떤 것 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GAD 계획에 대한 체계적 보고와 평가는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CCP와 의 인터뷰에서 CCP의 공연 예술과 관련하여 성 이슈 에 대해 말할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두 기관은 여성예술인과 그 테마에 관한 프로젝트 및 협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NCCA의 경우 지역과 예술형태의 구분이 없는 여성관련 프로젝 트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최근의 것은 필리핀 여성 운동 기념식에서의 2005년 도 수상자 리스트이다. 협력들이 PPGD 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대한 다각 적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 데이터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기관 인력의 몇 프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떠한 과정 들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여성 관련 프로젝트 리스트는 표면적인 조치로 평가 될 수 있다. 이는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 들의 성 관련 작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요구가 있음을 의미하는데, 지역 전통의 이데올로기에서부터 개인적 또는 공유된 인식까지의 다양한 근거에 의해 자극 받 을 수 있다. 성과 관련된 문화정책 환경에 의해 표면적으로 갖게 되는 기회나 영 향들 때문만은 아니다. 예술 문화 분야의 정책 딜레마는 다양한 우선권들에 대한 도전 때문이었다. 정 부가 설정하고 있는 예술 문화 부분의 방향 및 재원 마련은 각 정책이 가지고 있 는 효율성과 실효성에 영향을 주며 이는 동시에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에게 영향을 준다. 이러한 관계는 성 관련 방향 모색, 예술 문화 분야의 재원 마련과 기회 확보 등에 적용 시킬 수 있다. 그래서 성 이슈가 전반적 예술 문화 개발에 있어 우선과 제가 되지 않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주에 의해 적은 재원과 기회가 마련될 뿐이 다. MTPDP와 같은 정책 추진은 성에 근거한 정책 방향을 반영하지 못하며 성이 도외시 되는 정책 결과만이 이어질 것이다. 문화와 성에 관한 무지한 MTPDP. 필리핀 중간 발전 계획(The Medium Term Philippine Development Plan)은 문화정책에 있어 성을 도외시 한 듯 보이며, 일부 는 성에 관한 문제들이 상당한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5

115 MTPDP의 문화 예술에 대한 규정을 보면, 문화 예술에 있어 여성 문제에 대한 인식의 부재를 살펴 볼 수 있다. 1. 파손의 위험이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2. 지방에 불평등한 문화적 기회 3. 국가 평화와 안정을 위한 문화의 역할 규정 4. 필리핀 문화 예술의 보호와 발전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 5. 문화 예술 작업의 전문화 6. 현재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 7. 문화 예술 작품의 보존 8. 질 높은 문화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의 필요성 9. 미디어와 정보 통신 기술의 최대한 이용 10. 지역의 구체적 문화 의제에 대해 즉각 반응하는 국가 계획 11. 문화 예술의 질 높은 관리 및 통제의 필요성 12. 지구촌화의 영향 13. 저작권 침해 및 승인되지 않은 문화 상품 MTPDP 문화 예술의 난제( ) 필리핀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 보존, 발전책 개발 문화 발전과정에 있어 참여를 위한 기회 제공 및 중앙 집중화 견제 문화의 평화 안정 증진 및 국가 정체성 확립 전통 예술인의 권리 보호,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조화, 지구촌 문화에 대한 필리 핀의 기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문화 행동의 강화 필리핀의 긍정적 가치와 교육,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구조 확립 전 교육 체계에 예술 문화 요소 강화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도구 마련 더 살펴보면, 위에 언급된 내용은 예술의 성 고정관념과 같은 내용은 언급되고 있지 않으며, 여성예술인을 소수의 단위로 취급하고 있지도 않다. 따라서 MTPDP 의 문화 예술의 난제와 프로그램은 양성 평등과 여성 지위의 진전에 대해 다루고 있지 않다. MTPDP 와 PPGD정책의 차이를 요약하면,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세 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6 지 정책 기준을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다. 첫 번째 기준에서 정책 입안에 있어 드 러나는 성과 문화 관련 가치 또는 그 타당성을 살펴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관련 책임자, 즉 각 기관과 예술인, 문화 종사자들 여성 지원자 그리고 그들의 정책과 프로그램의 참여 및 비참여를 살펴 볼 수 있다. 세 번째 기준에서는 정책 실행과 정의 난점들과 기관, 자원, 인력에 있어서의 성 통합을 다루는 정책이 부재함을 알 수 있다. <표 1> MTPDP 와 PPGD정책의 차이. 정책 타당성, 정책 관련 책임자, 정책 실행분야 기준 정책 MTPDP PPGD 차이점/개선되어야 할 사항 문화 예술의 성 관 련 정책에 기여하 는 적절성/ 가치 - 성과 여성 문제에 대 한 언급 없음 - 문화 예술의 정책 목 표로서 성 관련 개발 내용 없음 정책 관련 책임자 - 여성예술인이나 지원 자가 자문 그룹으로 인용되지 않고 있으며, 소수로서 인정받지 못 하고 있어 문화의 민 주적 통제 지배권도가 지고 있지 않다. - 교육 분야의 주주들은 예술과 문화를 통해 필리핀의 가치를 고취 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필리핀의 가치를 증진 시키는데 필요한 성에 관련한 내용 언급이 없다. 정책 실행과 행정 운영 - 예술 문화 분야의 권 리를 가지고 있는 기 관과 전략들을 알아보 면,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 문화와 발전 - 문화와 교육 - 예술적 가치에 대한 지원 - 문화유산의 보존 - 문화 예술 증진 - 문화와 외교 다음과 같은 주요 문제 언급 예술에 있어서의 성 고 정 관념 탈피 여성예술인의 역할, - 기 여, 필요성에대한 인지 - 여성의 진보를 위한 예술 문화의 발전 - 문화 예술을 통해 양 성 평등 성취의 전체 적 목표 속에 여성예 술인들인 주요 주주로 여겨지고 있다. - 지역사회의 여성과 여 성 전통 예술인들은 여 성예술인으로서의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 문화 예술을 위한 성 인지 정책 환경을 만 들기 위해 문화 예술 의 소비자는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 - 입법에 있어서의 정책 개선을 제안하고 있는 데 전반적인 문화 예 술 정책의 통합을 촉 진시킨다 MTPDP의 정 책 추진에 있어 여성의 문제 특히 성에 관한 문 제를 일반적으로 - 조합 시킬 필요가 있다 - 정책 입안자들은 우선 적으로 문화 예술 분야 에 있어 성과 그 발전 의 역할에 대해 규정할 필요가 있다. (문화적 평화와 발전의 역할과 동등 issue#3) - 문화정책의 지배 통제에 있어서의 민주화가 필요 하며 문화 기회의 민주화 를 통해 그 목표와 과정 안에서 정책을 더욱 풍부 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주주의 문화 예술 평가에 있어 성 인지의 관점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교육 프로그램에 편입된 여성과 남성 예술인 문화 소비자와 문화 생산자는 불공평한 문화적 기회의 지표로 삼아 성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정책 지표에 대한 고려 가 필요하다. - 계획에 정책 감시 및 통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7

117 Ⅲ. 정책 제안 및 위기와 기회 살펴본 정책의 문제점은 양성 평등과 여성 문제를 문화 예술의 관점에서 하나로 통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것은 성 주류화를 전 반적 문화정책 발전에 포함시키는 것이며, 실로, 이러한 제도들은 성 인지를 다양한 이슈와 도전, 프로그램과 정책, 전략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 정책 타당성에 대한 기준, 정책 입안자, 정책 실행 등이 국가 정책에 있어서 성 주류화의 지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양성평등, 예술, 문화를 위한 적극적 운동 문화 예술과 양성 평등 및 발전 사이에는 높은 관계가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많은 부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역할을 규정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양성 평등과 발전을 위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성 이슈에 대한 더 발전된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이고, 마찬가지로 많은 프로젝트와 상당한 자원이 그 목표를 위해 할당될 것이다.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서의 예술과 문화는 캠페인과 기념식, 여성 권 익과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 활동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자발적인 지역 사회로 의 참여인데 여성예술인의 지역 사회에서의 집합체 구성 등이 그것이다. 2. 양성 평등과 예술 문화에 있어서의 정책 책임자들 주주, 관련 책임자의 참여는 문화 예술의 성 주류화 정책의 유지에 있어 큰 역 할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성에 대한 인지와 민주적 지배 및 통제는 아주 중요한 데 성 인지 정책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이다. 성 인지 캠페인은 특히 주류의 책임자들에게 있어서 예술 문화의 양성 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학교나 문화 센터 교회 등의 정책 실 행 기관에서 성 인지 교육의 형태로 이루어 질 수 있다. 문화 소비자와 젊은 학생을 포함한 책임자의 성 인지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는 것은 필리핀 문화 교육 계획(PCEP)의 프로그램 안에 포함 시킬 수 있다. PCEP 의 목표는 필리핀 문화인식과 관련한 지식의 지표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양성 평등과 발전에 있어 예술 문화의 역할을 지표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8 민주적인 통제와 지배는 양성평등 성취를 원하는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것이다. 양성 평등과 여성문제에 관한 예술인과 핵심 관계자의 자문 위원 회 구성 등은 민주적 통제 및 지배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며, 그럼으로써 그들은 예술적 자유를 침해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다. 결국 성 주류화는 모든 사 람을 포함시켜야 하는 과정이다. 어떤 경우, 여성 예술이의 분야에서 소수로 취급 받는 조사 연구들이 행해져야 하며, 이는 농촌, 도시 빈민층, 먼 지방에 대한 특별 한 배려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련 책임자와 관련한 모든 과정은 양성 평등과 발전의 관점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타당성 연구를 통해 인식 되어야 할 것이다. 3. 정책실행과 행정 운영 정책 실행에서의 틈은 다음과 같은 MTPDP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성 인지를 통해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다. (1) 문화와 발전 (2) 문화와 교육 (3) 예술에 대한 지원 (4) 문화유산의 보존 (5) 문화와 예술의 증진 (6) 문화와 외교. 양성 평등을 근간으로 하는 지표 설정을 위해 성 주류화에 대한 워크샵이 이루어 질 수도 있 다. 또한 GAD 계획이 알맞게 설정되고 양성 평등과 발전에 맞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화되는 것도 중요하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19

119 발표 2 성 인지 문화정책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Ⅰ. 들어가는 말 1928년 독립이후 인도네시아 여성은 자신의 역할과 지위를 증진하고자 여성 기 구를 설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이 노력은 계속 되어 1978년 여성 역할 과 지위 향상을 위한 역사적 사건의 전조가 되었다. 국가 개발을 위한 여성의 역 할 은 정부 정책의 포괄적 지침서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와 발맞추어 여성 지위향 상을 위한 협력 부처가 생겨났고 이에 대한 평가는 중앙 부처가 맡게 되었다. 1999년은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지에서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으로 관심의 초 점이 전환되는 시점이었다. 복지 증진과 아동 보호는 이 부처의 업무였다. Ⅱ. 정부 기구 여성부는 여성의 권익과 아동 문제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대통령 법령에 의하면 여성부의 임무는 다음과 같다. a) 복지 증진과 아동 보호를 포함한 양성평등과 정의 실현을 위하여 여성 권익 에 대한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세운다. b) 여성 권익 향상, 복지 증진, 아동 보호 등을 위한 모든 활동을 대등하게 해 나간다. c) 여성 권익 향상,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실행을 권장하고 감시하며 평가한다. d) 대통령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여성 권익 향상, 복지 증진, 아동 보호에 관한 정보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노력은 계속되어 2000년 겨울, 국가 발전을 위한 성 주류화에 대한 대통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0 령령 (Presidential Instruction Nomor 9/2000)이 발효 되었다. 이 법령은 대통령이 모든 부처와 지방 정부, 기타 정부 기관을 지휘하고, 발전 프로그램 안에서 성 주 류화 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Ⅲ. 주요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양성평등과 정의 실현을 위한 활동내용은 1999년도 정부 정책 포괄 지침에 포함 되어 있으며, 특히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국가적 임무를 담당하는 기관을 통한 여성의 지위와 역할 증진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 정책 포괄 지침은 년에 이르는 5개년 국가 발전 계획(Propenas) 으로 재편되고 후에 Law Nomor 25/2000법에 의해 통제, 진행 되었다. 5개년 국가 발전 계획인 Propenas는 후에 연간 개발 계획으로 확대되었다. (2001의 연간 개발 계획은 법령No. 35/2000, 2002년의 법령No.19/2001, 2003년도의 법령No. 29/2002에 의해 법제화되었다). 여성부와의 계속적인 접촉에서 Propenas에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마스터플랜, 복지증진과 아동 보호를 위한 마스터플랜,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중앙 부처의 전 략 플랜을 증보, 추가하였다. 전략 플랜은 중앙 부처의 4개년 계획으로 완전한 양 성 평등과 정의 실현, 복지증진과 아동보호를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전략 플 랜이 중점으로 두고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a) 관련 부처의 협력을 통해 다양 한 정책을 수립하고 복지와 아동 보호에 힘쓴다. b) 여성 권익 향상과 아동 복지, 보호와 관련된 관계기관의 네트워킹의 질적ㆍ양적 향상에 힘쓴다. c) 양성평등과 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의 질 향상에 힘쓴다. d) 여성 권익 을 위한 중앙 부처의 제반 시설 및 인력을 증진한다. 정부는 1998년부터 5년에 걸쳐 인권을 위한 국가 계획(National Plan of Action on Human Rights )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였고, 이 계획도 후에 법령 No. 39/1999(the translation of the People's Consultative Assembly No. XVII/MPR/ 1998)에 따라 법제화 되었다. 이는 여성과 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국민 인권 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인권을 위한 인도네시아 계 획이 기대보다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인권 유린의 사례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오히려 가해자에게는 관대한 처벌이 내려졌다. 인권 증진과 관련하여 1945년 헌법은 4차례에 걸쳐 수정된 반면, 그 중 2개 조 항만이 여성 인권과 여성 차별 철폐, 양성 평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1

121 인구와 발전에 관한 국제회의가 있기 전에 인도네시아는 가족계획을 공식 발표 하여 가족계획도 여성의 삶에 있어 출산 건강문제를 다루는 필수적인 부분을 포함 한다고 명시했다. 1998년부터 2003년에 이르는 5개년 프로그램이 다루고 있는 부 분은 a) 출산 건강 서비스의 질 b) 최대한의 수요 충족 c) 출산 건강 서비스의 틀 안에서 HIV 바이러스와 에이즈 근절 d) 여성 권익 신장 등이다. 에이즈 퇴치를 위하여 정부는 에이즈 국가 위원회를 창설하고 여성 종교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약물과 에이즈에 관한 전화 서비스 (Hotline Service)를 시작하였다. 대중매체와 NGO등의 단체는 지역 사회 단위를 중심으로 퇴치 운동을 진행 하였다. 정계에서는 여성 당원 간부회의가 1999년 조직되었는데 여성 인권 옹호를 위한 법령 통과를 요구하는 압력 단체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여성과 여성인권 유린의 문제를 다루는 여성 기관들이 급속도로 증가 했고 정부와 의회에 해외이주 여성 근로자, 여성과 아동의 밀매, 양성 평등 등 여성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 하는 역 할을 하고 있다. 입법 분야에 여성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총선거법(법령 번호 12/2003 on General Election)을 통해 차별 철폐 조처가 법으로 인가 되었고 정당 과 입법부의 여성의원 비율을20%로 구성하는 쿼터 제도를 주장하였다. 교육 분야에서 인도네시아는1994년에서 1998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 는데 이러한 정책들은 9년의 의무 교육, 중등, 직업 교육, 교외 교육, 교수자 교육, 교과 과정 개발, 서적과 교육 도구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 밖에서의 교육은 문맹 퇴치를 위해 이루어 졌다. 그 외의 프로그램은 기술교육, 학교 밖 교 육, 견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여성부는 특히 교육과정 개발, 교과서 편찬, 성 인지 에 대한 수업등과 관련한 노력을 하였다 보건 분야에서 정부는 보건 정책의 계획과 프로그램을 위한 기본을 담고 있는 Las 23/1992를 발효하였다. 비록 양성 평등에 관한 표면적인 언급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이 법은 개개인이 최적의 보건 건강 혜택을 받고, 일반 보건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개인, 가족, 환경 보건의 증진에 자유롭게 관심 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 해 보건 분야에서는 1996년 친 모성 운동과 남편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또 다른 전략 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들은 산모사망률을 줄이고 출산 보건에 관한 남편의 성 인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이르는 여성부의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 계획 (NPA-EVW) 에서 또 다른 중요 전략은 NGO와 사회 각개기관의 협력 체제 구축 이었다(2000년 11월 24일). The NPA-EVW는 제로 톨러런스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데 어떤 종류의 폭력이든지 용인 될 수 없으며 여성의 평등권과 안전권이 최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2 우선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7개 분야의 우선순위를 매겨 볼 수 있다. 즉 a) 정부와 군대 b) 사법부와 입법부 c)보건분야 d) 사회 문화 분야 e)여성 권익 분야 f) 교육 분야 g) 미디어 분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가정 폭력 근절에 관한 법령 번호 23/2004 법을 통과 시킨 상태다. 이 법은 가정 폭력의 여성희생자에게 안전 보장권을 제공하기 위해 법제 화 되었다. 가정 내의 폭력은 육체적, 성적, 정신적, 경제적, 유린 등의 형태로 나 타날 수 있다. 이 법은 또한 폭력 가해자들에게 법에서 규정한 처벌을 내릴 수 있 도록 제시되고 있다. 가정 내의 여성 폭력 근절은 인권 존중과 양성 평등의 정신 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가해자의 합법적 처벌 또한 이 법이 제시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양한 센터와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치료 기관들이 주요 도시의 병원과 경찰서 에 설립 되었다. 가정 폭력을 없애기 위해 여성 인권에 관한 정보 보급, 특사 파견 (대개는 NGO에 의해), 정부기관과 NGO의 여성 폭력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 협력 증진, 가정 폭력 근절을 위한 성과에 대한 안내문 제공 등을 통해 이루어 졌는데 마지막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NGO 단체인 Rifka Annisa에 의해 1994년부터 2001년간 있었던 사례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여 행해졌던 내용이다. Ⅳ. 적극적 행동을 위한 베이징 선언 채택에 있어서의 국가적 단계의 시너지 효과와 모든 형태의 여성 차별 철폐를 위한 회의 인도네시아에서의 베이징 선언의 채택과 실행은 정부와 다양한 사회 조직 특히 여성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 CEDAW 조약은12개 중요 관련 분야와 모든 형태의 여성차별 근절을 통해 양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 유효하게 쓰였다. 또 한 CEDAW 조약은 특히 성 인지에 관한 법규를 제정하고 개정하는데 유익하다. 베이징 선언과 CEDAW 조약의 실행을 위해 여성부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부처들 로 구성된 포컬 포인트(Focal Point)가 설립되었다. 포컬 포인트의 주된 업무는 각 부처에 관련 서류를 제공하고 실행에 있어서 협조하는 것과 그 결과에 대한 감독 및 보고서 작성 등이다. 국가 발전 프로그램(2000~2004)은 법, 경제, 협력 관계, 노동, 정치, 의사 결정, 교육, 사회문화 부문, 사회 복지와 가족계획, 출산 보건에서 환경과 천연 자원에 이르는 38개 성 인지 프로그램을 통합화하였다. 지방 단위의 성 주류화 정책의 실행은 계획과 실행, 감독, 평가를 증진시키기 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3

123 한 제반 시설 및 인력 확충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며, 교육과 재정 지원, 지역 사회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성 주류화 정책의 실행과 지방 정부와 의회 간의 협조 관계 를 최적화 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 주류화를 위한 지방의 인프라 구축과 이 에 대한 법제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Ⅴ. 결 론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면서 성 주류화에 관한 대통령령을 통해 양성 평등 달성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해왔다. 국가 발전 계획은 모든 정부 기관, 사법부를 지휘 감독하여 여성 차별 철폐, 관계 증진, 성 인지 정 책과 관련한 관계 기관/기구/단위 조직 등의 네트워크 협력을 도모하는 조치를 취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프로그램 연구는 대학 부설 여성 연구 센터와 전문 기관에서 지방 자치 단위로 행해졌다. 아직도 여전히 남겨져 있는 문제점과 한계는 국가 계획과 정책수립 과정에서 이 러한 기관들이 소집단으로 여겨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재원도 부족하며, 통 계를 내는 과정에서 성 인지와는 동떨어진 데이터를 이용하는 데에서 연유한다고 생각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된 한계점은 여성과 아동의 매매, 여성 이주 노동자, 여성 폭력, 포르노그라피와 같은 성에 관한 인식의 부족에 기인한다. 또한 데이터 를 수집하고 해석하는데 영향을 주는 통계학자의 성인식 부족과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드는 재정 지원의 부재 또한 현재 당면한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관련 현안에 관한 충분한 데이터가 부재한 것이 사실이지만 통계학자들 또한 통 계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며, 인도네시아는 관련 데이터와 앞으로의 인 도네시아 성 인지 정책 등의 정보를 적절히 사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4 발표 3 DOI MOI 시대의 베트남 성 인지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정책의 수립 Le Thi Hoai Phuong (베트남) Ⅰ. 배 경 과학 기술의 빠른 진보가 진행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들 각자는 이에 뒤쳐 지지 않고 사회 진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서 정부 당국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여성의 기술과, 이들의 지적 능력을 계발하는 방법 등, 여성 환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로 하여금 사회발전에 기여토록 하고자 하고 있다. 여성이 남성과 동등해진다는 것은 많은 도전과 끊임 없는 노력 심지어는 희생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것이 일반적 여성들의 상황이다. 그렇다면 아시아 여성들은 어떤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시아 여성들은 문화적 전통과 관례 때문에 서양의 여성들보다 더 많 은 문제와 장애에 직면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본인은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베 트남 여성의 지위를 논하고자한다. Ⅱ. 여성과 베트남의 문화적 전통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 모두 서양과 다른 독특한 문화를 가진다는 점에서 비슷한 상황이지만, 특히 베트남은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왔다. 그 중 하나가 사회 와 가족 내의 여성의 위치이다. 베트남 여성은 전통 문화의 제약에 얽매여 있다. 과거의 베트남 여성들은 사회 도덕적 가치에 따라 가정에서 남편과 시부모 그리고 자식들을 돌보는 존재여야만 했다. 또한 어떤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1945년에 와서야 비 로소 국가 자유 개혁 (National Liberation Revolution)의 영향으로 남성과 동등한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5

125 권리 즉 교육 받을 권리, 사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갖기 시작했다. 나라가 발전 할수록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높아져갔다. 오늘날 많은 수의 여성이 과학자, 성공 한 기업인, 정치 지도자, 정부 관계자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그러나 여전히 베트남 여성들은 좋은 가정주부의 역할을 해내야 존경을 받는다. 문제는 가정에서와 사회에서의 두 역할을 어떻게 충실히 해내느냐에 있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희생해야만 한다. 1. 양성 평등 현 베트남의 진보적 성향의 사회 제도는 과학, 기술 진보와 더불어 여성이 다방 면에서 직업적 성취를 맛 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개 여성은 동일한 일을 할 때에도 남성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 자해야 한다. 남성들이 비교적 가사를 하는데 있어 자유롭기 때문이다. 높은 사회 적 지위를 갖기 위해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이 교육받고 더 좋은 자질을 갖춰야 한다. 동등한 지위를 갖기 위해 여성은 가사노동에 있어 남성과 동등하지 않은 임 무까지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면 그 일에 더 매진해야 한다. 2. 직업적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여성으로서의 이점과 단점 여성은 남성에 비해 사고의 유연성, 사회적 대화를 하는데 있어 천부적인 재능 을 타고 난 듯 보인다. 여성은 사람들과 더 잘 어울리며 그들이 자신을 따를 수 있게 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중산층의 기업이나 정치 분야 지도자 여성들은 여전히 한계를 지 니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직업시장의 적응이나 개인과 팀 조직의 조화가 그것이 다. 시장구조의 심한 경쟁 압박 속에 지도자 여성들은 조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 정신적 신체적 긴장 또한 여성들에게 계속되는 도전으로 다가 온다. 3. 끊기 어려운 전통의 고리 베트남여성의 지위에 관한 도덕적 관념이 꽤 증진되고, 현대 삶의 조건이 가사 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켰다 할지라도 그것들은 급속히 변화되지는 않았다. 여성 들은 조용한 가정에서의 삶이냐 성공적인 직업여성의 삶이냐를 택해야만 한다. 많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6 은 경우 선택은 여성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직업보다는 가정 일을 옹호하는 가족 구성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결과적으로 여성은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를 얻은 후에는 그 이상의 위치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정치, 과학, 경제부분에서의 여성지도자의 부족을 반증하는 것이며 문화 예술 분야에 약간 있을 정도이다. 여성의 사회적 편견이 아직은 만연하고 그들의 지적 능력은 과소평가 되고 있 다. 상당의 경우 여성 자신들은 자신감 결여로 전통적 관습의 고리를 끊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 진작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경우가 드물다. 4. Doimoi 시대와 지구촌화의 환경에서 여성들이 직면하게 되는 새로운 난항들 1986년 제 6차 베트남 공산당 회의를 통해 베트남은 혁신 정책(doi moi)을 수행 하기 시작했다. 경제, 문화 사회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중앙 계획 통제의 경제에서 세계 어느 나라들과도 교역할 수 있는 시장 중 심의 자유 경제 체제의 변화였다. 21세기의 문턱에서 doi moi 혁신 정책 과 지구촌화는 베트남 여성들의 삶과 일 에 커다란 변화를 야기시켰다. 이 변화는 여성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여기에는 긍정과 부정의 양측면을 동시에 지라하고 있다. 긍정적 결과는 여성들이 얻게 되는 성취감과 이익들이며, 부정적 결과는 여성이 부딪쳐야 할 어려움과 상실감이다. 시장경제로 인해 베트남 국민 특히 베트남 여성들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 회가 많아지고 있다. 경제 개방 정책은 외국 투자를 고취시켰고 산업 기관들은 여성 근로자에게 여러 종류의 직업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20년간의 국제 협력 강화의 과정에서 베트남은 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해왔다. 그 중 절반이상이 여성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관광, 서비스산업의 아이스, 광고 분야는 도시와 지방 여성들에게 새 로운 직업을 창출해 주었다.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수공예 마을을 보수하였고, 지방의 여성들 에게 안정된 직업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생활 표준을 증진시켰다. 교육, 과학분야에서 베트남 여성들의 역할이 증대되기 시작했고, 점점 더 많 은 여성들이 고등 교육을 받고 그들의 연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7

127 그러나 이러한 이득과 성취가 있는 반면 여성들은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경쟁이 심한 시장 경제에서 빈부 도시와 지방간, 육체노동자와 지식근로자간 의 빈부 격차가 심해졌다. 이와 함께 아동 성폭력, 성희롱, 아동 노동력 착취 등과 같은 사회악들이 만연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희생자는 아이들과 여 성들이다. 지난 10년에서 15년간 베트남 여성은 대만이나 한국 남성과 결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베트남 여성들은 결혼을 통해 힘든 지방에서의 삶을 벗 어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젊은 여성은 실제 무자비한 착취의 희 생자가 되었다. 이는 가난과 교육 받지 못한 것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와 지방 자치기구의 정보 제공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게다가 지방의 노동력 부족과 문화 활동의 부재는 이농현상을 부추겼고, 농촌 에서 올라온 여성들은 가정부나 행상 등 저임금의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었 다. 또한 그들은 사회악의 표적이 되었다. 시장 경제 체제에서 개인욕구와 탐욕은 일반적인 일이다. 이는 전통적, 도덕 적 가치관과 가정의 행복을 파괴한다. 대도시의 삶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많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은 애석한 일이다. 종합하면, 현대 우리 여성들은 사회에서와 가정에서의 역할을 잘 조화시키는 노 력이 필요하다. Ⅲ. DTI MOI 시대의 베트남 성 인지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정책의 수립 베트남 정부 지도자와 문화 예술 관계자들은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분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1986년 제6차 베트남 공산당 회의에서 채택한 개혁정 책(doi moi)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경제정책의 변화와 함께, 많은 문화정책들이 조정되고 개선되었다. 문화, 예술의 역할이 국민과 정치 지도층에 의해 다시 인지되었다.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 에서 정부는 문화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여 사회 발전의 목표이자 원동력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경제 사회분야에서의 중요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문화분야에 대한 압박이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8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무분별한 지구촌화로 인해 전통문화의 정체성이 상실되 고, 불법 문화상품들이 수입되는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시 장 구조의 지배력이 문화 분야에도 깊게 침투하여 베트남 문화 예술 관계자들은 그들의 임무를 망각하게 되었다. 문화 예술 기관의 핵심위치에 있는 관계자들을 임명할 때는 정당의 고문 또는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삼는다. 문화 예술 행정 분야에 있어 숙련된 인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시장 경제 하에서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에 대한 개념은 그들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베트남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문화 부분에서 새로운 시스템의 요구에 부 응할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연장, 문화 센 터, 박물관, 관광지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행정가를 훈련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우리 여성들은 특히 공연예술 분야에 있어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들 나라에서는 많은 젊은 여성들이 지도급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베트남의 사정과는 조금 다르다. 현재 베트남 정부 산하 공연 예술 기관은 127개인데, 그 중 절반이상의 예술인들이 여성이지만 그 중 약20명만이 지도급 인 사이다. 이는 다른 문화 예술 기관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 이러한 상황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고, 사회에서의 여성의 삶과 지위를 증진시 키기 위해서 베트남 정부는 갖가지 주요 사업을 실행 중이다. 다음은 베트남 문화 정보부(MoCI)가 시행하는 문화정책, 예술 행정과 관련된 내 용들이다. 1997년부터 문화 정보부와 관련 기관은 무형문화재 보호와 발전 이라는 국 가사업을 실행해오고 있다. 많은 전통 문화 예술의 가치가 재고되고 보존되었 다. 또한 많은 인간문화재 보호 작업들이 이루어 졌다. 베트남과 스웨덴 정부는 1993년에서 2003년에 이르는 기간동안에 문화 정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맺은 후 문화 정보부는 스웨덴 국제 발전 기구(SIDA)의 원조를 얻어 6개의 주요 사업을 시행 했는데 이는 미디어와 언론, 박물사업, 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것이었는데 중요한 것은 문화 발전 정책 이었다. 문화 정보부의 주요 사업인: 시장 경제 환경에서 예술 행정 분야의 고급인 력 양성 및 발전 은 1994년에서 2004년까지 10년 동안 이루어 졌는데 이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29

129 Ford Foundation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 사업의 하위 사업으로서 시장 경제 하의 문화 예술 행정의 교육과 연구 인력 개발 은 베트남 문화 예술 연구회에 의해 진행되었다. 문화 정보부 사업 Doi Moi시대의 국제 협력을 위한 베트남 문화정책의 수립 이러한 문화 사업은 베트남 모든 국민, 다양한 문화 기관과 기구에 있는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특별히 여성지위의 향상에 만 초점을 맞춘 정책은 아니다. 위에 언급한 정부 사업에 참여하면서 또한 베트남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문화 예술 행정 정책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면서 본인은 베트남의 성 인지 정책과 관련 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고 싶다. 1. 시장 경제 구조와 지구촌화로 인해 베트남에서의 삶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 다. 그러나 사회 발전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사회 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당국과 다양한 분야 의 기관들과의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각 부처들은 어떤 협력 도 없이 각자의 독자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협력이 있어야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사실,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부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들 기관은 여성과 아동 환경에 대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정부 는 여성과 아동 특히 지방에 있는 이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휴 사업 을 권장하고 제공해야 할 것이다. 2. 비록 양성 평등이 정부와 고위 인사들의 주된 관심이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성 우월주위라는 시대착오적 관념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다. 이는 여성 의 사회 진출을 방해하고 지위 향상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정부는 중앙, 지 방 행정 기관에 여성들을 등용하는 등의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3. 정부는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타고난 선천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 문 화 활동에 여성이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 특히, 문화 정보부는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위해 활동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제반 시설 확 충에 관한 정책을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4. 남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 대학 졸업자와 과학 분야 종사자들이 극히 드물다. 이는 사회와 가정에서의 두 가지 역할을 이행해야 하는 여성들의 이중고에서 비롯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고등교육 추구와 연구 작업 진행에 있어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적은 혜택을 받고 있다. 'Doi Moi' 시대의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0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여 여성들에게 정신적, 실질적 원조를 해야 할 것이 며, 직업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권장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는 나의 바람은 우리 아시아 여성들이 서로 에게 더 가까워 질 수 있고, 경험들을 공유하며, 강한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가짐 으로써 우리의 삶이 좀더 향상되고 국가에 좀더 이바지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 행복을 빌며 당신의 관심에 감사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1

131 토론 1 성 인지 문화정책 Jiraporn Witayasakpan (태국) 위 제시된 세 논문은 각각 다른 발전 단계에 놓여 있으며 많은 도전을 받고 있 는 동남아시아 여성들의 상황에 대한 전체적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요약하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가부장 사회이 며 그 속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못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몇몇 국가의 정부는 성 인지에 대한 개념을 깨닫고 많은 법과 규범들을 정비하여 여성문제를 담당하는 기관을 설립하기도 하나 그 결과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는 모호한 상태이다. 이 세 논문은 예술과 문화는 양성 평등을 이루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성 인지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Le Thi Hoai Phuong의 논문은 베트남 여성의 역할과 지위 향상을 약술하고 베 트남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문화적 전통 때문에 여성이 가사에 얽매여 있으며 그로 인해 낮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족을 돌보는 것이 여성의 주된 임무라 여겨졌기에 여성들은 교육을 받거나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1945년도에 있었던 자유 혁명을 통해 여 성은 남성과 동등한 교육의 기회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러나 여성은 직장에서 남성과 경쟁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동시에 가정에서 좋은 가정주부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게다가 고위직에 오르기 위 해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더 유능해야 한다. 이는 그리 낯설지 않다. 과거 태국 처녀들은 부모에게 종속되어 있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에게 종속된다. 나이가 들면 자식들의 보호와 감독 하에 있게 된다. 많은 태국 여성들은 자신의 교육과 일을 희생하며 남자 형제의 뒷바라지를 해야만 했다. 여성은 애초부터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기 위해 존재한다는 풍조는 여전하 다. 고등교육을 받고 존경 받는 위치에 있어도 여성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일을 포기하고 가정 일을 돌봐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일본인 여성 친구들 중에는 독신을 고수하며 자신의 일과 독립적 삶을 유지하는 친구들이 있다. 태국 여성 대 학졸업자의 수는 남성보다 많다. 많은 관공서에는 여성 직원이 남성 직원보다 많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2 다. 그러나 지도급 계층은 대개 남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뛰어난 여성 정치지도자, 기업가, 과학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위치 이상으로의 출세는 좌절된다. Le Thi Hoai Phuong의 논문에서 자유 혁명운동으로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권 리를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하는데 평시에 여성은 소수그룹으로 무시되거나 천대받 지만,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거나 전쟁이 일어나면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다 음에서도 드러난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공산당 혁명 당시 당원으로 활동 한 여성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전쟁이나 혼란기가 종식되면 여성들 은 예전의 자기 위치로 돌아가야 했다.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데에는 상당 시일이 걸려야 했다. 시장 중심의 개방 정책을 실행하기 시작했던 Doi Moi 기간 동안 베트남의 경제 사회 분야에 급속한 변화가 생겨났다. 일부 여성들은 남성과 동등한 교육을 받고 높은 직위로 출세했지만 지방 농촌 여성들은 저임금, 이주 노동자, 국내외 매춘부 등의 일을 하며 사회악의 희생자가 되었다. 시장 경제중심의 태국과 비교했을 때, 많은 여성이 부모 부양을 위하여 매춘을 하였지만 일부는 안락한 삶을 위하여 이 일을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빈곤 가정에서는 자신들의 빚을 갚고 새 집을 얻기 위하여 여성들로 하여금 외국인과 결혼하도록 종용하기도 하였다. Le Thi Hoai Phuong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 정부 가 사회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분야가 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인지한 사실을 지 적하고 있다. 이는 문화정책과 예술 행정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여 성의 삶과 지위 향상을 위해 많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은 성 인지에 어떠한 신호도 보여주지 않는다고 인정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각 정부 부처가 협력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진한다는 데에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사업에 대한 시효성은 우리의 상상에 맡겨져 있다. 성 인지 문화정책 이라는 주제를 다룬 Irma Alamsyah Djaya Putra의 논문은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정부로 하여금 그들의 지위와 역할 증진을 위한 법과 조례를 발효토록 하는 이상적인 그림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는 Bahrul Wijaksana의 논 문에서 언급된 일부 인도네시아 지역의 사정과는 사뭇 다르다. 1928년 독립이후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그들의 권리를 자각하고 이를 위해 싸워 왔다고 논문은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여성기구를 설립하여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50년의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부 정책의 포괄 지침에서 국가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에 관한 사항을 첨부하였다. 그 이후 정 부는 양성 평등과 정의 실현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듯 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3

133 여성부의 여성 보호를 위한대표자로서 Irma Alamsyah Djaya Putra는 여성 평 등권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기여에 관한 세부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정부 는 양성 평등과 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구로 여성부를 신설하였다. 이 기구의 주된 업무는 복지 증진과 아동 보호를 포함하는 양성평등과 정의 실현을 위하여 여성 권익에 대한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 이다. 정부 정책은 5개 년 국가 발전 프로그램으로 재편 되었다. 이 발전 계획은 후에 여성권익을 위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다양한 법과 조례들로 또 다시 재편성 되었다. 1945년 헌법은 4차례에 걸쳐 수정되었고 그 과정에서 2개 조항이 여성 인권과 여성 차별 철폐, 양성 평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과 조례의 시행에 있어 나타 난 성공 사례나 문제점들에 대한 언급은 나타나 있지 않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교육, 정치, 보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양성 평등과 정의 실현 을 위한 정책을 실시한 점은 인상 깊다. 안타깝게도 성 인지 문화정책에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며 게다가 관련 기관들이 국가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제시된 주요 한계는 여성과 아동의 매매, 여성 해외 이주 노동자, 여성 폭력, 포르노그라피 등 과 같은 성 문제에 관한 인식부족이라고 언급하였다. 활발한 여성 운동이 전개 되고 다양한 법과 조례, 지침이 갖춰진 상황에서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법과 조례의 제정이 일반인의 행동을 변화 시키는데 충분하지 않은가? 활발한 정부 정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성 불평 등을 용인하는 요인을 찾는 작업은 흥미로울 것이다. Lorenza A. Umali의 문화 예술에 있어서의 성 주류화: 정책의 방향 탐구와 도 입 에서는 양성 불평등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예술과 문화 는 영구한 가치와 전통적인 특정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 문에 문화로서 무엇이 보존되고, 예술로서 무엇이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신중 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우리의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성에 대해 인지하는 것 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회화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Lorenza A. Umali는 예술인과 문화 종사자들은 양성 평등과 발전에 있어 중요 한 역할을 하며, 가부장제와 여성 차별적 소비자 운동의 철폐에 목표를 두고 의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고 언급하였다. 누군가는 과연 예술과 문화가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회의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단계의 변화가 있다. : 인지적 변화, 정의적 변화, 행동적 변화처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4 법과 규범은 일시적 행동 변화를 수반한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어떠한 일을 했을 때 그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법적 행위를 아무 도 모르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인 그 행위가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 다. 예술과 문화는 법과 규칙보다 더 효과적으로 감정적 의식을 만들어 낸다. 필리핀의 상황은 태국의 상황보다 훨씬 낫다. 우리가 여성 착취와 차별을 금하 는 법과 규칙을 가지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예술과 문화 분야에 있어 성 문제를 해 결할 정책 지침은 가지고 있지 않다. 성 인지 개발을 위한 필리핀정부정책(PPGD) 과 여성을 위한 필리핀 개발 계획(PDPW)은 예술 문화와 관련한 장을 포함하고 있는 이는 성 차별 근절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두 정책은 예술 문화분야에 있어 서 성 인지의 포괄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실행에는 문제점이 있다. 예술문화위원회(NCCA)와 필리핀예술센터(CCP)와 같은 주요 기관은 행정에 있어 PPGD나 PDPW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라고 인정했다. 게다가 각 기관은 정책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해석하였다. 이 논문은 문화에 대한 발전 정책은 성 인지를 모 든 이슈, 프로그램, 정책과 프로젝트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역설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은 감정적, 이데올로기의 변화에 자극제가 되어왔다. 앞에서 살펴본 세 논문은 양성 평등을 위해 성 인지 문화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였다. 그러 나 여성과 문화는 여전히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정 부관리가 확신을 가지고 성 인지 문화정책과 관련한 법과 규칙을 상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술과 문화의 변화를 바라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 예술 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우리의 몫이다. 이로서 여성 은 시대의 요구 속에 하나의 독립체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5

135 토론 2 성 인지 문화정책 : 이는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 수 연 (한국) Lorenza Umali씨, Le Thi Hoai Phuong씨, 그리고 Irma Alamsyah Djaya Putra 박사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문화정책의 실태 보고에서 성 인지 문화정책 과 성 주류화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발표자가 아닌 참가자로서 문화정책과 양성 평등사이에는 중요한 연결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양성 평등과 문화정책 사이의 이론적 근거를 찾는 것은 일반 대중으로서 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한국의 공무원들조차도 성 주류화란 용어에 익숙해지는데 는 상당 기일이 걸려야 했다. 그러나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한 용어이다. 문화정책 자체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 된 것이고 성 주류화 문화정책은 아직 공감대가 필요 한 논제이다. 성 주류화의 필요성에 동의 하는 인력 개발분야나 복지 분야에서 성 에 대한 인지를 구체화함으로써 문화정책을 한단계 진보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성 인지를 문화정책과 연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 하고자 한다. 그전에 문화정책이 어떻게 개발, 발전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 다. 성 주류화와 문화정책은 성에 대한 분석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화정책에 관해서는 문화유산과 정체성, 문화 교육과 정부 지원, 문화 향유, 문화 노동시장과 문화 복지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문화 분야에서의 성인력 분석에는 고용 조건, 임금, 직업 분류, 직급 등에 대한 성비 조사가 행해져야 한다. 문화 부문의 노동시장은 종사자의 불안정한 위치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표준화 되지 않은 종사자, 낮은 인센티브와 임금 등에 기인한다. 성 분석 연구를 위해서 이러한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성 구조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화 정체성에 관한 문화정책 성 분석 연구는 남성과 여성의 인식이 어떠한지 그 들의 경력과 경험이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과 유산을 규정지을 때 동등하게 반영이 되는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유형, 무형 문화재와 역사적 인물을 선정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6 하면서 국가 문화유산을 규정짓게 될 때, 여성인지 남성인지, 여성적 문화적 전통인 지 남성적 문화적 전통인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문화 정체 성 규정에 있어 미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디어에 나타나는 성 역할과 연관 관계가 분석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술인과 창조 작업을 하는 작가들에 대한 정 부지원과 원조는 성 평등의 관점에서 분석 연구 될 필요가 있다. 문화 복지에 대한 성 분석 연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문화적 향유를 하고 있으며, 문화 시설과 이벤트 활동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적절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 문화정책의 일부에서 성 분석 연구가 진행된 적이 있는데 그 결과 정책 의 성 인지에 대한 윤곽을 그려 볼 수 있었다. 첫째로 문화 향유의 국가적 등급을 향상시키는 문화정책은 문화적 요구와 관심에 성 차이가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 다. 여성들은 문화적 향유와 활동에 대한의 요구가 더 높고, 문화적 흥미와 부족에 도 높은 관심이 있었다. 이는 아마 여성의 문화, 예술 교육이 한창인 여성 분야에 대한 문화적 고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한편으로는 문화적 요구가 높기 때문에 여성이 문화 향 유와 활동의 부족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이다.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더 높은 등급 의 문화 참여가 있지만 여성은 문화적 요구와 문화 혜택을 받는 현실 사이의 여전 히 큰 차이를 느낀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시간과 자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 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여성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하는데 초점을 둔 문화정책이 필요하다. 여성 의 문화적 요구의 반응으로 꼭 불공평하게 혜택을 받도록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실제 여성은 남성들로 하여금 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가족의 문화 향 유 등급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조사에서도 여성은 가족을 위해 어떤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결정하고자 함이 드러났다. 여성은 남성 과 아동이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정책에 있어서도 여성의 문화 참여를 촉진시키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 여성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 교육 시설이나 문화 현장에 서의 탁아, 보육 제공 등이 있을 것이다. 또한 여성과 남편,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동안의 문화 프로그램도 여성문화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문화정책에 있어 성에 관련하여 고려되어야 할 것이 바로 문화유산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은 남성의 관점에서 규정되는 경우가 많다. 문화 관광부가 지정한 역사적 역할 모델은 대부분 남성들이다. 정부가 지역 문화 정체성을 증진시키고자 조직하 는 문화 페스티벌의 경우도 대개 남성들의 역사와 문화 참여에 관한 것들이며 여성 문화유산은 배제 된다.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것은 문화 정체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7

137 인데 여성 문화유산을 배제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한국 문화 역사의 큰 부분을 잃 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것이다. 따라서 문화유산에 관한 문화정책은 여성 문 화 역사와 여성의 역사적 역할 모델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문화 예술 분야의 인력 문제 또한 문화정책과 관련하여 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 하다. 한국은 여성에 비해 남성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가 훨씬 많은 편이다. 이는 두 가지 문제점을 동반하는데 첫째는 사회의 문화적 활동과 작업들이 구성원의 다 양한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면서 다양해 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남성 문화 종사 자가 많으면 남성 위주의 문화 생산으로 이어질 것이다. 적절한 여성예술인의 발 굴은 한국 문화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둘째로, 문화 예술교육과 문화 시장사이의 커다란 차이(gap)이다.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 예술학도가 많음에도 여성 대학 졸 업자는 남성에 비해 문화와 관련한 시장에의 진출이 적다. 여성 예술 학도가 자기 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 인력의 큰 손실이 될 것이다. 문화정책의 성과 관련한 위의 예들은 문화정책이 성 중립적이지 않으며 성 인지 가 정책의 성 평등에 어떻게 반영 될 수 있는 지를 보여 준다. 문화 산업, 문화 정 체성, 문화 교육 등, 최근의 문화 는 다중의 의미와 역할을 한다. 이러한 것들은 남성이나 여성에게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 여성과 남성은 서로가 배타적 존재가 아니며, 각기 다른 상황과 경험, 삶의 방식에 대해 관심을 표출함으로써 시너지 효 과를 낼 수 있는 존재이다. 성 인지 문화정책은 남성과 여성 동시에 사회 전반에 걸쳐 이로운 결과를 드러낼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8 토론 3 양성평등 문화확립 6) 양 현 미 (한국) Ⅰ. 비전과 목표 1. 의의와 중요성 1) 양성평등가치는 사회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본질적 요소 육성간 평등은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평등가치보다 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서 더 본질적인 요소가 된다. 사회 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을ꡐ문화가치ꡑ가 이끌어 간다면 양성평등가치의 실현은 그러한 문화를 이루는 근본적 토대가 될 수 있다. 이제 사회 전반에 걸쳐ꡐ남성 시각=지배적 시각ꡑ으로 치부되고 있는 사회적 소 통단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문화적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때이다. 2) 문화적 인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양성평등 가치 요소를 제대로 반영한 정 책 필요 양성평등 가치는 문화정책 수립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본바탕이 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남성 위주 또는 남성 편의 관점에서 이루어진 모든 문 화정책은 진정한 문화를 왜곡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경제가치 우선의 문명 패러다임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가치로서 새로운 문화가치의 정립은 여성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3) 인류사회의 올바른 역사적 흐름과 세계적 추세에 부응 오늘의 세계는 창의성과 다양성, 감성과 지성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여성의 시 각과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로 옮겨가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이러한 역 사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세계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문화적 가 6) 창의한국 (문화관광부, 2005)에 포함된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39

139 치의 전 사회적 확산을 위한ꡐ문화적 과정ꡑ을 통해 남성지배구조사회의 편견과 잘못을 반성하고 바로잡는 사회적,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 4) 10대 국정과제인ꡒ국민통합과 양성평등사회 구현ꡓ을 위한 문화관광부의 역할 중요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은 법과 제도의 변화보다 시민과 사회의 의식과 문화의 변 화가 더 중요하다. 예컨대 여성을 성폭력과 가정 사회폭력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에서 더 나아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즉 문화 창조 기능과 각종 정책참여 폭 을 확대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진정한 자유와 평등가치가 실현되는 문화공동체를 이루려고 할 때, 문화관광부 가 주도적으로 여성부 등 다른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정책을 문화적 관점 에서 효과적이고 근본적으로 접근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2. 현 황 1) 여성부 차원의 계획 중 문화 관련 사항 추진-<여성정책기본계획> 중 문화 관련 계획과 시행 우리나라에서 성 인지적 정책 형성을 유도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는 1995년에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이다. 이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5년 단위의 여성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여성부는 2002년 말 여성발전 기본법 을 개정하여 모든 정부 부처의 정책기획과 집행에 있어서 성 인지성을 반영 하여 정책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도록 촉구하였다. 1차 여성정책기본계획(1998~2002년)중 문화 관련 추진과제는 여성의 문화활동 활성화로써, 각종 문화수준을 평가할 때 여성 관련 평가요소를 도입하고 다양한 여성참여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였다. 문화시설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 한 지원책 또한 마련하고 여성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세부과제로 설정하였다. 그러 나 제1차 계획 시기에는 문화향수실태조사 와 문화예술인실태조사 를 수행할 때 남녀별 평가요소를 2000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하였다.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년)중 문화 관련 추진과제는 여성의 문화예 술 활동 참여 확대로, 각종 문화예술 실태 조사를 추진할 때 여성 관련 평가요소 를 도입하였다. 여기에서는 여성참여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문화산업 분야 여성 인력의 양성과 지원, 여성역사인물과 여성 관련 문화재 발굴 확대를 세부과제로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0 설정하였다. 특히 그동안의 양성평등 문화정책이 문화향수자로서 여성, 특히 주부 계층의 문화향수 기회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 제2차 계획은 문화생산 자로서 여성에 대한 지원과 교육 그리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문화산업과 문화유산 분야의 과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표 1> 여성정책기본계획 중 문화관광부 관련 과제 및 시행실적 추진계획 추진과제 주관부처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 [여성의 문화활동 지원] 1. 여성의 문화활동 지원 1-1. 각종 문화수준 평가시 여성 관련 평가요소 도입 문화관광부 1-2. 다양한 여성참여 문화프로그램 개발 보급 문화관광부 1-3. 문화시설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책 마련 문화관광부 2. 여성의 문화교류 활성화 문화관광부 [여서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확대] 1. 각종 문화예술실태조사시 여성관련 평가요소 도입 문화관광부 2. 여성참여 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 문화관광부 3. 문화산업 분야 여성인력 양성지원 문화관광부, 여성부, 4. 여성 역사인물과 여성 관련 문화재 발굴 확대 문화재청 2) 문화관광부 차원의 여성문화 TF 운영, 문화정책적 접근 시도 문화관광부 차원에서 운영되는 여성문화 TF의 목표는 문화부 내 주체적 여성문 화 확립을 위한 선도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여성문화에 대한 인식 을 향상시키고 문화정책의 각 영역에 여성 관점을 반영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문 화 분야 여성인력의 양성 활용의 제도화와 함께 효율적 여성문화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여성문화 TF는 2003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었다. (제1기) 그 구성원은 부내 직원 12명과 정책소위에 여성문화계 인사 6명이 참여하였다. 여성문화 TF의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회의 개최와 조직문화 정책 소위 등 각 분야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부 내 여성문화 관련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문화기관 내 여성 편의시설의 확충과 관련된 기자브리핑과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의 정책 홍 보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여성문화적 관점에서 본 조직문화 관련 토론회와 문 화관광부 여성인력 양성 활용 제도화 방안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결 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부 공무원 남녀평등의식 향상을 위해 여성문화 특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1

141 강을 개최하였다. 여성문화 TF는 이러한 활동의 결과, 문화부 산하 문화기관 내 여성 화장실 비율 확대와 보육서비스의 강화를 추진하였으며, 여성문화 관련 설문조사 실시와 특강 그리고 소위 활동 등 문화부 내 여성문화 관련 인식의 향상을 꾀했다. 아울러 제2기(2004년) 여성문화 TF에서는 여성문화 현장과의 연계성 강화 및 부내 각 실국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하여 여성문화인식 확산과 정책적 기반 조성 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 유엔 인간개발보고서(Human Development Report) GEM(Gender Empowerment Measure, 여성권한척도) 국가별 순위는 최하위 수준 여성권한척도는 여성 국회의원 수, 행정관리직과 전문기술직의 여성 비율, 그리 고 남녀 소득차 등을 산출 기초자료로 하여 여성의 정치 경제활동과 정책과정 참 여도를 측정하고 있다. 2003년 보고서(2003년 총선 이전)에 따르면, 총 70개 국 중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가 상위국 5위를 차지하였고 필리핀 35위, 일본 44위, 말레이시아 45위, 태국 55위순인데, 한국은 그 가운데서도 63위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우리나라의 여성권한척도가 낮은 이유는 상위권의 국가들에 비하여 여성 국회의 원과 행정 관리직 여성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표 2> 최근3년간 한국 여성권한척도 순위 연도 GEM 순위 여성의원 비율 (%) 여성행정 관리직 (%) 여성전문 기술직 (%) 남녀소득비율 01년 61위 % 02년 61위 % 03년 63위 % 3. 문제점 1) 정책은 일반 시민 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실제로는 남성 위주, 남성 편의 적 대상으로 수립 보편성을 가장한 남성 중심의 문화정책이 수행되어 왔을 뿐, 사회 전반적으로 주변부에 위치한 여성의 경우 정책과정과 정책대상에서 소외되어 왔다. 가족문화 활성화 차원에서도 주로 문화향수자로서의 여성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며 이 또한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2 여성 문화정책은 주부백일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2) 정책 결정력의 양성간 극심한 불평등과 이를 여성의 능력 차이로 치부하 는 인식 문제 정책 결정과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여성인력이 거의 없 다. 현재 여성 고위 공무원의 경우 국장급 이상이 2명, 과장급이 2명, 사무관이 12 명 그리고 6급 이하가 50명이다. 여성 고위인력이 부족한 것은 그동안 정치 사회 적 불평등 구조의 산물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을 고치려는 정책적 인식 자체도 없었으며, 심지어는 고의로 정책입안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있었다. 더욱이 지금까 지 행해져 온 극심한 정책결정력의 불평 등을 기준으로 기회의 평등을 주장함으로 써 기득권과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남성 위주, 남성 편의주의 시각이 여전히 상존 하고 있다. 단적으로 각종 위원회 구성시 여성위원의 비중이 낮은 데에서도 드러난다. 국립 중앙박물관건립위원회의 여성위원은 총 20명 중 1명을 차지해 전체의 5%에 해당 하는 수치이며, 음악산업진흥위원회와 종교 관련 위원회의 경우 여성위원이 없는 실정이다. 그 외의 나머지 위원회도 대부분 여성이 10~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3) 여성의 문화역량 계발을 저해하는 사회적 인식과 근무환경 열악 가사와 육아를 여성 역할로 당연시하는 사회적 인식 속에서 물리적으로 남성과 같이 근무하는 것을 양성평등으로 평가하는 기계적이고 남성 편의적인 잣대가 적 용되고 있다. 근무공간과 근무프로그램 자체가 여성을 고려하지 못한 환경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근무환경 또한 여성의 주체적인 역량 계발을 고취하고 격려하기보 다 남성 위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등 대학에서 배출되는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많거나 비슷한데도 관련 분야에서 활동 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적다.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여성의 경우 에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나 지원 등에서 소외되어 남성보다 열악 한 여건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4) 여성의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정책적 고려 미흡과 여성을 고려한 문화생 태구조의 열악 각 정책 영역별 성 인지적 관점(gender-sensitive perspective)의 기초 통계조차 미비한 상태이고 여성 관련 정책 전담 부서도 아직 설치되지 못하였다. 여성 관련 지원 예산 규모 또한 전체 예산의 0.04%로, 2004년 문화부 예산 총 1조 1,614억원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3

143 중 여성 관련 지원예산 5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감수성을 고려한 생활주변의 소규모 문화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 관람객의 60~70%가 여성인데도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5) 여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문화콘텐츠가 미약하고 여성의 상을 왜 곡하는 매체 확산 문화 향수자의 대부분이 여성인데도 여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며 문화생산자로서의 여성에 대한 지원도 미흡한 실 정이다. 또한 여성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의 경우에도 일회적 행사지원 위주로 행해 지고 있다. 그 외에도 인터넷, 위성방송 등 파급력이 큰 새로운 매체에서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여성상이 확산되고 있다. 4. 비전과 목표 [그림 1] 비전과 목표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4 1) 양성평등 문화정책 기반 조성 여성의 정체성에 기초한 창조적 여성문화 형성과 문화다양성을 강화하고자 한 다. 양성평등 기반의 여성문화정책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정책범주를 개발하여 문 화정책의 각 영역에 성 인지적 관점(gender-sensitive perspective) 통합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여성문화정책의 효율적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양성간 정책 결정력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2) 양성평등 문화예술 환경 조성 양성평등의 문화 가치를 존중하고 그러한 인식을 확산하여 모든 삶의 영역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공동체 지향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제반 사회활동 조직 내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여성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이 문화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문화생산 문화활동가로서 주체적으 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중문화 생산현장에서 양성평등한 문화예술 환경 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조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는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 여 막연한 기회의 평등 에서 구체적인 조건의 평등 과 결과의 평등 을 이루어 실 질적인 평등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3) 여성의 문화적 표현과 향유 확대 사적 가정 영역에 갇혀 있는 여성의 잠재된 끼 와 신명 을 공공영역으로 끌어 들여 사회 전체를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한 창조적 주체로서의 여성의 문화 정체성 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역 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밀착형 여성 문화를 향유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데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여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 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4) 여성문화 창조 지원 여성 문화예술인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리 문화예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창의적 문화예술의 인재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또한 여성문화 창조를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국공립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문화 기반 시설 운영에 여성문화적 관 점을 도입하고자 한다. 5) 여성문화유산의 발굴 계승과 아시아 문화교류의 거점 조성 여성의 역사적 삶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발굴 계승하여 여성의 문화적 자긍심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5

145 확립하고 아시아 문화교류의 거점을 조성하여 국제적인 여성 문화연대와 그들 간 의 교류를 지원하고자 한다. Ⅱ. 세부추진과제와 단위사업 1. 양성평등 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 1) 현황과 문제점 1 새 정부는 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사회 구현 을 설정 하였으며,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부의 역할 중요 양성평등사회의 구현은 법적, 제도적 변화와 더불어 전 국민의 의식과 문화가 함께 변해야만 가능함 양성평등 정책이 시행되기 시작했던 1단계에서는 여성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이 보다 중요한 정책 부처일 수 있으나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이라 는 진일보한 정책을 실행해야 하는 2단계에서는 교육부와 함께 문화관광부가 주요한 역할 담당필요 그러나 문화관광부에는 양성평등 문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음 여성부에서는 각 부처에 여성정책담당관실을 두도록 하고 있으나, 2003년 현 재 여성정책담당관을 두고 있는 부처는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행정자치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6개 부처 문화관광부는 2003년 문화행정혁신위원회내 <여성문화 TF> 구성, 양성평등적 관점의 문화정책 실천과제 발굴 및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 초 연구 수행 2) 추진방안 1 여성문화정책 전담부서 설치 등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 여성 문화정책 전담 부서 설치 - 부 내 여성문화정책 담당관 신설, 문화정책의 한 분야로 적극적 역할 정립 장관 정책 자문기구로 '양성평등문화진흥위원회' 설치 - 양성평등 문화정책 수립 및 평가 등 정책 자문 기능 기존 문화관광법령에 양성평등 조항 신설 및 양성평등문화진흥법 제정 검토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6 - 과학기술부의 경우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정, 여성과학지 원과 신설 추진 2 문화정책의 각 영역에 성 인지적 관점 통합과 여성 문화정책 예산 확대 문화관광부 각 분야별 예산기금 등에 대한 성 인지적 통계 산출분석을 통한 양성평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 여성 관련 지원 예산(2004년 기준 전체예산의 0.04%)을 2007년까지 10%수준 으로 확대 예산편성지침에 각 소관 정책영역 중 여성관련 정책 지원 강화 명시 3 <여성문화정책> 종합계획 수립 여성정책기본계획(5년 단위 수립)과 연계 <여성문화정책> 종합계획 수립 - 여성의 정체성에 기초하여 문화 다양성을 강화하는 문화정책의 방향 재정립 현재 제2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03~2007년)이 수립되어 있으나 보다 체계적 인 정책개발을 위해 부 차원에서 여성문화정책 종합계획 수립 부처별 양성평등 정책 수립 사례로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 여성정책 중 장기 계획>, 농림수산부의 <여성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 등이 있음 4 정책 담당자의 성 인지력 향상 교육 실시 각 실국 주요 정책 예산 담당자 대상 성 인지 정책분석 및 통계 등 교육 의무화 - 신규 교육과정 개발 및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 적극 활용 성 인지 정책 분석 평가 관련 법적 근거 : 여성발전기본법 제10조 ( 신설) 5 문화 분야 각종 위원회 내 여성 참여 확대와 여성 문화행정인력 양성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 단계적 확대 - 문화 분야 여성 전문인력 조사 및 DB 구축 - 현행 30%에서 2007년까지 50%로 확대 여성 문화행정인력 양성 제도화 - 문화 행정 여성인력 육성계획 연도별 수립, 실천 지표 제시 - 산하 기관(단체)장 신규 임용시 여성인력 우선 -5급 이상 승진시 후보자명부에 등재된 여성공무원에 우선 승진기회 제공(직 급별 비율 고려)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7

147 - 주요 보직 근무성적평정 및 훈 포상 여성할당제 도입(직급별 비율 고려) - 근무성적평가 및 승진심사 위원회에 일정수의 여성 포함 - 다면평가단 위원에 여성 위원 30%이상 원칙 및 다면평가 항목에 양성평등 이행노력 등 반영 - 문화행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원 위탁교육 지원(행자부 협의) - 기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양립 지원(관계부처 건의) 6 양성평등 문화지수 실천지침 개발과 기초 연구 지원 문화부문에서의 성 인지적 관점이 정책 전반에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이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수립되어야 하며 양성평등 문화지수 개발과 평가 및 환류체계 정비 필요 양성평등 문화지수는 분야별, 영역별로 범주를 체계화하고, 계량적 지표 설정 및 지수 산정방법 개발을 통해 정기적(3년 주기) 측정 발표 -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작하여 문화산업, 문화유산, 체육, 청소년 등으로 확대 - 문화예술 분야를 예로 들면, 문화예술 정책의 수립과정에서 성적 차이에 대 한 고려 같은 정책 환경 조성에서부터 문화예술의 창조, 매개, 향수, 국제교 류 등 정책영역에 따른 지수 개발 필요 성 인지적 통계 산출 및 분석 - 전국 여성 문화활동 실태 조사 실시 여성 문화향수 실태조사의 경우 문화시설 외에 여성문화회관, 여성회관, 백화 점 문화센터 등 여성의 문화활동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공간, 활동내역 등 조사 - 각 분야별 정책 대상에 관한 성별 분석을 통해 기초통계 구축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청소년 등 각 분야별 실태조사시 여성관련 평가요소 도입 및 분야별 종사자의 성별 구조 분석 예산, 각종 기금 및 주요 산하단체의 투융자 사업의 수혜대상에 대한 성별 분석 - 공무원 관련 통계에 여성공무원 현황 산출 의무화 직급별 성별 구조 분석 결과를 매년 인사정책에 반영, 성차별 구조의 단계적 개선 여성공무원 승진비율, 주요보직 참여 현황, 첫 임용시 배치부서 현황, 인사관 련위원회 참여비율 등 공개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8 2. 양성평등 문화예술 환경 조성 1) 현황과 문제점 1 대중매체에 나타나는 여성의 이미지는 여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 형성에 지대 한 영향을 줌 대중매체 프로그램의 성차별성, 성불공정성 등은 그동안 문화분야 여성정책에 있어 주요한 관심사중 하나 드라마나 뉴스 프로그램에서의 성전형성 조사라든지 여성이미지의 검토, 모니 터링 강화 등의 사업이 비교적 지속적으로 전개 2 인터넷, 위성방송 등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대중매체의 전파력은 글로벌한 차원으로 확대될 전망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성차별적 콘텐츠들이 매체 접근자, 특히 아 동이나 청소년층에 대한 성역할 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임 현실에서의 여성이미지를 재생산하거나 또는 왜곡할 수도 있는 가상공간에서 의 여성 이미지 파급범위는 사실상 무제한적이며 규제정책의 실효성도 낮음 3 변화된 매체 환경 속에서 양성평등한 문화 환경을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 필요 직접적으로 문화를 생산해내는 현장으로부터 양성평등한 문화적 환경을 조성 함으로써, 보다 전향적인 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중매체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지원 강화 2) 추진방안 1 문화예술위원회 내 여성분과 설치와 지원 쿼터제 실시 여성의 정체성에 기초한 문화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여성 분과 설치 여성 관점의 문화예술 창작, 전시, 공연, 교육, 연구 및 국제교류 등 지원 쿼 터제 실시 2 방송위원회 내 여성분과위원회 설치 대중매체를 통한 여성의 균형된 이미지 증진을 위해 방송위원회내 여성분과 위원회 설치 양성평등 관점에 의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작가 및 제작자 발굴 및 지원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l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49

149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3 뉴미디어 모니터링 활동 강화 다양한 형태로 출현하고 있는 뉴미디어가 조성하고 있는 새로운 문화현상에 주목하고, 생산 및 소비 양자의 측면에서 양성평등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 강화 뉴미디어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단체 및 시민문화단체 지원 4 양성평등 관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작 지원 양성평등 관점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재원 조성(여성발전기금과 방송기 금활용추진)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의식 개선, 여성문화 조명 등 양성평등 관점에서 기획 된 방송 프로그램 선정 지원 3. 여성의 문화적 표현과 향유 확대 1) 현황과 문제점 1 여성은 평일과 휴일 모두 남성보다 여가시간이 적음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여가시간이 많을 것이라고 여기지만 여성은 평일과 휴일 모두 남성보다 여가시간이 적음 문화향수실태조사 에 따르면, 여성의 평일 여가시간은 평균 203분으로 남성 210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여성의 휴일 여가시간은 336분으로 남성 395분에 비할 때 1시간 정도 차이가 남 이는 여성의 가사노동이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임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남성보다 문화예술 활동 참여 율이 높음 문화시설 관람객의 60~70%가 여성 현재 참여율과 별도로 관람 또는 참여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여성은 남성 보다 참여의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는 현재 문화를 향유하고 있지 못하다 할지라도 잠재적인 욕구가 높다는 것을 의미함 남성은 동호회 활동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데 반해, 여성은 문화예술 교육을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0 받고자 하는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문화활동 참여의 장애요인들을 분석해 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비용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여성과 남성 모두 시간부족과 비용부족이 주요한 원인이지만, 남성은 시간부 족이 훨씬 더 큰 장애요인임에 반해서, 여성은 비용부족도 상당히 큰 장애요 인으로 나타남 - 여성은 자신이 참여할 예술행사를 선택하는 기준에서도 비용에 관한 고려가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남 여성은 문화활동 참여의 장애요인으로 정보부족을 지적한 비율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2) 추진방안 1 국공립 문화시설 등의 여성편의시설 확충과 여성문화행사에 우선 대관 지원 관람객의 대부분이 여성이고 화장실 사용시간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긴 점 등 관람객의 특성을 반영하여 여성화장실 확충 - 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공연장의 경우 남여 화장실 비율 1대 3으로 확충 - 지방 문화예술회관 등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건립되는 문화기관에 대하여도 보조금 교부조건에 여성편의시설 확충 명시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보육시설(유모차, 유아휴게실 등) 설치 지속 추진 2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소규모ꡐ여성문화쉼터ꡑ조성 지원 15평~20평 규모로 아파트 단지 내 소규모 여성 문화복지시설 조성 - 아파트 단지 내 여성 주민들의 동호회 활동공간, 지역내 문화행사 정보 제 공, 문화자원봉사 정보 제공 등 주민참여형 소규모 생활문화시설 조성 모델 제시 - 아파트 주민의 공동발의와 리노베이션 및 운영계획을 공모 받아 지원 - 관리사무소, 아파트 지하공간 등 활용 - 필요시설 및 장비는 아파트 주민간 논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 - 시행 초기단계에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정책 홍보 3 문화의 집을 여성 문화 동호회 활동과 문화자원봉사 활동의 거점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1

151 동단위로 설치되는 문화의 집이 여성 동호회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 여성이 문화예술 동호회, 문화예술 관련 세미나 등을 위해 문화의 집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자 할 경우, 신청을 받아 장소를 대여하고 활동 내용 이 좋을 경우 월 5만원~10만원 정도의 활동비 지원 문화의 집에서 지역 여성을 문화자원봉사자로 채용할 경우 인센티브 제공 4 여성회관과 여성 문화예술단체의 협력사업 지원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여 성회관과 여성문화예술단체의 협력사업 지원 실기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 여성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 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심의ㆍ선정하여 사업비의 일부를 정액 지원 5 여성 체육 활동 지원 실업계 운동팀 및 학교 운동경기부 남녀팀간 지원 불균형 시정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활동 및 여성 대상 체육활동의 적극적 육성 지원 대학교내 여자운동부 설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 여성 체육시설 모델화 개발 보급 - 체육시설 설계단계에서부터 여성 체육인을 고려, 반영 설계ㆍ건축ㆍ감리 과정에 여성 참여 필요 4. 여성문화 창조 지원 1) 현황과 문제점 1 예술대학에서 배출되는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더 많으나 예술가로 활동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적음 예술대학 배출 인력의 남녀 성비는 약 1:1.8 로 여성이 더 많음 - 예술대학에서 배출되는 여성인력은 총 111,315명 중 여성이 72,546명으로 65.2%를 차지 - 예술대학원에서 배출되는 여성인력은 총 12,819명 중 여성이 8,635명으로 67.4%를 차지 그러나 졸업 후 예술가로 활동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매우 적음 - 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여성예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2 술인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예술대학을 졸업한 여성들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자체가 정책적으로 원인을 규 명해 보아야 할 사안임 2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에서 여성예술인의 창작 여건은 남성보다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남 여성예술인의 창작활동은 결혼, 출산, 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 특성과 창작 여건 미비로 인해 저조한 실정임 창작발표 기회에 대해 여성예술인의 62.6%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남성의 60.7%보다 불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여성예술인이 문화예술활동으로 버는 월평균 수입은 134.8만원으로 남성(162.6 만원)보다 낮게 나타남 여성예술인의 75.8%(남성 73.1%)가 창작활동과 관련하여 정부나 기업 또는 개인후원자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여성예술인들의 31.5%(남성 27.0%)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 예술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라고 응답하였음 3 여성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은 일회성 행사 지원, 명망가 위주의 지원에 머물다 보니 정책의 파급효과가 일시적, 단절적 양성평등 문화활동을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 화계에서 양성평등 문화의 생산 및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네 트워킹을 지원하여 정책 효율성 제고 <표 3> 여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현황 (단위: 백만원) 2003 세계여성음악제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사업명 주관단체 지원금액 한국여성작곡가회 국제여성음악인연맹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서울여성영화제집행위원회 ) 추진방안 1<여성문화예술복합센터> 설립 여성문화예술센터의 설립목적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3

153 - 여성예술인의 문화적 기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 여성예술인의 창작 진흥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여성문화예술센터의 주요기능 - 여성예술 컬렉션 :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영상예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 에서 활동하는 여성예술인의 작품 구입 - 전시 및 공연 : 여성예술인의 창작 촉진을 위한 기획전시, 공연, 상영 - 여성예술연구소 : 여성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예술사적 의 의 연구 - 여성예술 아카이브 : 여성예술인 및 여성예술 관련 자료 수집 및 아카이브 구축 - 여성예술인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기 위한 시상제도 신설 및 운영 - 전 세계 여성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인적 교류 및 프로그램 교류 - 여성예술인에 대한 차별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 - 여성예술인에 기자재 및 장비 대여, 전시장, 공연장, 세미나실 등 시설대관 료 할인, 각종 지원정보 제공 - 여성예술인 재교육(예 : 디지털 영상제작 등) 및 일자리 창출 연계(예 : 방 과 후 교사 등) - 여성예술연감 발간, 여성 예술 관련 기획시리즈 출판, 소식지 및 잡지 발간 - 문화상품점을 통한 여성예술인의 작품 판매 여성문화예술센터의 건립규모 및 공간구성(안) - 규모 : 연면적 3,000평 - 공간구성(안) 전시실 :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공연장/상영관 영상 및 디지털 스튜디오 (장비대여 및 기술교육) 회의실 및 세미나실 여성예술연구소 여성예술인아카이브 수장고 문화상품점, 서점 2 국공립 문화시설의 전시 공연 작품구입시 쿼터제 실시 국공립 공연장에서 여성예술가의 작품 발표 기회 보장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4 - 공연예술 분야 여성예술가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공립 공연장 에서 여성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발표기회를 확대 국공립 미술관에서 여성 미술가의 작품 구입 및 전시기회 보장 - 시각예술 분야 여성예술가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공립 미술관 소장품 수집시 일정 비율을 여성 미술가 작품 구입에 할애하도록 하며 이들 의 전시 기회 보장 국공립 도서관에서 여성 문인의 도서 구입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 문학 분야 여성예술가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공립 도서관에서 도 서 구입시 여성 문인의 창작도서를 구입하여 비치하고 여성문학을 주제로 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3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여성문화예술 부문 신설 여성적 관점의 문화예술 창작, 전시, 공연, 교육, 연구,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 지원 -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영상예술, 복합예술 등 다양한 장르 포함 4<올해의 여성문화예술(인)> 시상제도 신설 및 해외훈련 스칼라십 제도 시상분야는 창작부문, 전시 및 공연기획 부문, 평론부문, 학술부문 등으로 구분 5 여성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문화기관 인턴십 운영 공공 문화예술 문화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여성 할당제 실시 여성문화적 관점의 문화기획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여성 문화계 전문인력 양성 활용을 위한 획기적 제도 마련 5. 여성 문화유산의 발굴 계승 및 아시아 문화교류의 거점 조성 1) 현황과 문제점 1 여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재가 거의 없음 여성의 삶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보여주는 여성사의 재구성 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재 발굴 및 지정 필요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조각보, 비녀, 노리개, 의복 등 여성관련유물이 많으나 이를 미술사적 관점에서만 접근해 옴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5

155 2 특히 구한말 및 일제시대 격변기 속에서 여성의 삶의 변화를 증명하는 유물 에 대한 수집 및 보존 시급 여성부에서 설치한 여성사전시관은 기획전시실 수준 - 여성사 관련 유물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 기능 수행할 여성문화 박물관 필요 2) 추진방안 1 여성의 역사적 삶과 관련된 문화유산 발굴과 조사 연구 지원 문화재위원회에 여성사 또는 여성 문화사 연구자 등 여성위원 포함 여성 문화재 발굴 지정 및 여성의 역사적 삶에 대한 조사 연구 지원 2 역사 속 여성 문화인물 발굴 재조명, 관련 유적지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국공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토대로 여성의 역사 및 문화를 조명하 는 기획전시 확대 지원 이달의 문화인물 등 역사적 여성 인물 발굴 및 재조명 프로젝트 지원 3 국제적인 여성 문화 연대와 교류 확대 아시아 여성문화 교류의 거점 조성 - 기존의 서구 중심 남성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아시아적 가치와 여성의 가치 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조명을 위한 문화적 접근 - 거시적 역사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일상적 삶과 문화 복원 및 그 의미를 풍부하고 흥미롭게 해석하여 역사를 이해하는 패러다임의 확장 도모 -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사회학, 미술사학 등 다학문적 접근을 통한 '근현대 시기 여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역사 재구성 전시 - 국립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 추진 도모 해외 여성 문화기관 및 시설과 인적 프로그램 교류 확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6 <표 4> 세부추진과제와 단위사업 세부추진과제 6-1. 양성평등 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 6-2. 양성평등 문화예술 환경 조성 6-3. 여성의 문화적 표현과 향유 확대 6-4. 여성문화 창조 지원 6-5. 여성 문화유산의 발굴ㆍ 계승과 아시아 문화교류 의 거점조성 단위사업 1 여성문화정책 전담부서 설치 등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 2 문화정책의 각 영역에 성 인지적 관점 통합과 여성 문화정책 예산확대 3 <여성문화정책> 종합계획 수립 4 정책담당자의 성 인지력 향상 교육 실시 5 문화분야 각종 위원회 내 여성참여 확대와 여성 문화행정인력 양성 6 양성평등문화 지수ㆍ실천지침 개발과 기초연구 지원 1 문화예술위원회 내 여성분과 설치와 지원쿼터제 실시 2 방송위원회 내 여성분과위원회 설치 3 뉴미디어 모니터링 활동 강화 4 양성평등 관점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작 지원 1 국공립 문화시설 등의 여성편의시설 확충과 여성문화행사에 우선 대관 지원 2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소규모 '여성문화쉼터' 조성 지원 3 문화의 집을 여성문화 동호회 활동과 문화자원봉사 활동의 거 점화 4 여성회관과 여성 문화예술단체의 협력사업 지원 5 여성 체육활동 지원 1 <여성문화예술복합센터> 설립 2 국공립 문화시설의 전시ㆍ공연ㆍ작품 구입시 쿼터제 실시 3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여성문화예술 부문 신설 4<올해의 여성문화예술(인)> 시상제도 신설 및 해외훈련 스칼 라십 제도 5 여성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문화기관 인텁십 운영 1 여성의 역사적 삶과 관련된 문화유산과 조사 연구 지원 2 역사 속 여성 문화인물 발굴ㆍ재조명, 관련 유적지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3 국제적인 여성 문화연대와 교류 확대 Ⅲ. 예시사업 1. 창의적인 여성문화 전문인력 양성 적극 지원 1) 기본방향 여성의 문화 감수성 창조적 역량 계발을 통하여 문화 중심의 국가 경쟁력 강화 주체적 여성 관점의 문화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문화창조의 다양성을 확 대하는 사회적 기반 조성 최근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IT CT 부문에서 여성들의 진출 가능성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7

157 확대하고, 여성을 문화소비자뿐만 아니라 문화생산자 로 인식하는 사회적 생태 환경 마련 2) 현황과 문제점 대학 배출 여성인력에 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인력 비율 저조 젊고 유망한 여성예술가라 할지라도 남성 중심적 사회 구조적 모순과 여성의 생애주기적 특성에 의해 창작활동의 어려움과 작업 단절 현상 많음 여성(문화)회관과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각종 문화강좌는 여성을 주 고객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여가 활용 수준의 문화소비자로 간주, 백화점식 프 로그램의 나열 여성의 정체성에 기초한 주체적 여성 문화교육 프로그램 부족으로 문화 생산 (창조)자 양성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움 3) 추진방안 국제적 역량을 갖춘 여성 문화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 각 분야별 신진 유망 인력 발굴과 시상 - 외국 유명대학과 전문기관에 유학 연수 - 국제 문화계와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프로젝트 지원 - 국제적 교류활동 지원 문화예술기획, 작곡, 지휘 등 여성 문화예술 인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분 야 사전조사 선정 여성문화 전문인력의 국내 양성 기반 마련 - 여성 관점의 문화 기획활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 전국 문화기관과 국제 문화기관을 통한 여성 문화 전문 인력 인턴십 운영 -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시 양성평등목표제 도입 - 여성의 문화활동 지속을 위한 지역 단체간 연대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계 여성전문인력의 실태 조사 - 문화예술영역의 성별 통계작업 실시 - 전통 여성문화 종사자 재조명과 지원 - 문화기획과 문화예술 경영직의 여성참여 기회 확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8 문화예술계 여성인력 계발을 위한 교육 실시 -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교육기관에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산업관련 직종 개발 확대 실시 -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사회복지실무자에 대한 문화기획력 증진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 -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관과 단체 실무자 교육 - 여성을 문화소비자에서 문화생산자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 강화 여성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 중앙 및 지역의 문예진흥기금 지원 시 여성예술가에 대한ꡐ기금 할당제ꡑ도입 - 국공립 공연장에서 여성예술가의 작품 발표기회 확대 - 국공립 미술관에서 여성 미술가의 작품 구입과 전시기회 확대 - 국공립 도서관에서 여성 문인의 도서 구입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 여성예술가의 발굴 지원을 위한 여성 복합문화센터 건립 - 여성예술인 아카이브 구축과 여성예술에 대한 연구, 평론활동 지원 - 각종 여성예술제 지원 각종 여성문화활동의 관리와 유통 지원 - 장르별 여성문화예술 활동의 기록 작업팀 운영 - 여성문화활동 자료실 설치(일반 자료실과 영상문화자료실:영상아카이브 설 치) - 여성문화생산물 자원 은행(Resource-Bank) 설치와 활성화 작업 - 여성문화활동 생산자와 수용자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연결주선작업 실시 -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의 여성 창업 지원 4) 추진전략과 일정 문화분야 여성전문인력 실태조사:2005년부터 계속 - 각 분야별 성별 분업구조 등 통계작업 실시:2005년 3~6월 -DB 구축과 여성인력 양성 제도화 방안 연구:2005년 5~9월 여성 관점의 문화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2005년부터 계속 - 기존 교육 프로그램 조사와 신규 여성문화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2005년 3~7월 -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2005년 8~11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59

159 여성문화계 신진 유망인력 발굴과 해외 유관기관 연수 활동 지원:2005년부 터 계속 여성문화생산물 자원은행 설치:2005년부터 계속 - 기본설계:2005년 3~5월 - 의견수렴:2005년 6월 - 시스템 보완과 시험가동:2005년 7월 2. 여성 문화 관광 연계 프로젝트 개발 1) 기본방향 여성예술가의 삶과 예술 활동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여성문화인물의 모델을 개발하고 여성의 예술적 성과와 사회 기여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 캠페인 전개 특히,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소외되어 온 여성 문화예술가를 적극 발굴하 여 여성 문화 예술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련 문화유적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의 활용 가능성 모색 여성문화와 연계된 관광은 이미 서구에서 십여 년 전에 자리를 잡은 방식으 로 국내 여성 유적 순례지와 연결시키는 한편, 이미 훌륭하게 연결되어 있는 서구의 프로젝트들과 연결하여 세계적 관광코스화 추진 2) 현황과 문제점 1990년 문화부 창설 이래 2004년까지 지속되어 온 이달의 문화인물 총 175명 중 여성 문화인물은 단 4명 선정(신사임당, 허난설헌, 정부인 안동 장씨, 나혜석) 남성 관점에서 발굴된 여성 역할 모델이 지나치게 현모양처상에 국한되어 있 어 시대를 앞서 간 주체적 여성예술가의 삶과 예술 재조명 필요 서양에서 출판되는 세계 속의 여성인물 100명 중 동양여성이 서너 명 거론되 고 있으나 한국여성은 전무한 실정 3) 추진방안 2005년 이달의 문화인물 사업에 여성문화인물 집중 발굴 - 문화예술 여성문화 관련 단체와 지자체 등을 통한 여성 문화인물 발굴 추천 - 각 분야별 자문위원회 구성과 검증을 통한 문화인물 선정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0 역사 속의 여성 문화예술인 재조명 프로젝트 개발 - 여성 문화예술가의 삶과 예술활동에 대한 연구 지원 - 여성 문화예술가의 작품 출판 전시 공연 등 기념 문화행사 지원 여성문화 체험관광 상품 개발 - 역사 속의 여성 문화예술인 적극 발굴과 관련 문화제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한 여성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 중 고교 등 학교 수학여행 연계를 통한 여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코스화 적 극 모색 - 사업 공모와 시범 프로젝트의 적극 지원을 통하여 하나의 완성된 모델로 만듦 여성 문화 관련 여행의 테마들 - 역사 속 여성 인물:선덕여왕, 진덕여왕, 명성황후, 신사임당, 임벽당 의성 김씨, 논개, 허난설헌, 유관순, 나혜석, 안성 바우덕이, 여성국극왕자 임춘앵, 황진이 등 - 여성 문화제:고정희 백일장, 나혜석 거리 축제, 토지문학제, 혼불문학제 등 - 여성 문화 체험: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무형문화재와 여성 장인들과 의 만남 진주 촉석루와 논개 축제, 진주검무 무형문화재와의 만남, 진도 영등축제 (영등할미)와 진도 씻김굿과 강강술래 무형문화재와의 만남 등 4) 추진전략과 일정 역사 속의 여성 문화예술인 재조명 프로젝트 개발 - 여성문화인물 발굴 추진위원회 구성:2004년 5월부터 - 각 분야별 문화인물 추천과 기념사업계획안 수립:2004년 하반기 - 여성문화인물 재조명 프로젝트 지원:2005년 1~12월 여성문화 체험관광 상품 개발 - 여성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 시범 사업 추진:2004년 6월 - 여성 관점의 관광프로그램 개발 연구:2005년 - 관련 문화유적지(지자체) 연계, 여성문화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2005년 부터 계속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1

161 3. 여성의 문화 참여와 활동 여건 보장 강화 1) 기본방향 각종 문화기관을 비롯하여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 소하여 여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그뿐만 아니라 사적 가정 영역에 갇혀 있는 여성들의 문화 창조의 에너지를 집결시키는 동시에, 일상문화를 새롭게 변화시켜 지역사회 전체를 문화도시 로 활력화 할 수 있는 가능성 제시 2) 현황과 문제점 문화 향유자로서의 여성들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 고 있는 실정 - 공연 전후 또는 짧은 휴식시간에 여성화장실 앞 진풍경(길게 늘어선 줄) - 대부분의 공연관람객이 여성이며, 1회 평균 화장실 사용시간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배 정도 긴 점 등 현실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남성 중심적 편의적으로 화장실 공간이 할당되고 있으며 운영되고 있는 처지 - 대중문화시설 남녀 화장실 비율:63% 대 37%(화장실문화시민연대실태조사, 2000년) - 예술의 전당 등 문화부 산하 7개 문화기관 여성 편의시설 실태조사 ( ):남녀 화장실 비율:60% 대 40%/보육시설 등: 총 7개 기관 중 1개 기관 미설치 관람객 남녀비율:28.8% 대 71.2%(문화정책개발원, 1999년) 1회 평균 남녀 화장실 사용시간:1분 24초 대 3분(국립환경연구원) 문화적 잠재력과 창조 욕구를 가진 여성이라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문화활동 참여의 어려움 - 각 지역 문예회관 문화의집 등 문화 기반시설이 대체로 교통이 불편한 외 곽지역에 설치되어 있어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고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접근하는 데 한계 - 주로 아파트 등 단지 내 놀이터에 모여서 육아 또는 교육 쇼핑 등 정보 교 류하는 데 그치고, 이로 인해 사회로부터의 소외감 단절감 등 경험 3) 추진방안 문화 관광 체육 청소년 관련 시설의 여성 편의 공간 확대와 여성 친화적 운영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2 - 수요자의 특성 반영한 공간 설계와 운영 (설계 시부터 여성 관점 적용) - 예술의 전당 같은 대규모 공연장의 경우 여성화장실 비율 확충(1:3 비율) - 기타 문화기관의 경우에도 1:1 이상 확충과 보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모색 - 지방문예회관 등 국고보조금으로 건립되는 관련 시설의 경우 보조금 교부조 건에 여성 편의공간 확대와 보육서비스 강화 포함(2004년부터 추진) 공중화장실등에관한법률 제정( , 법률 제7129호)에 따라 새로 설치되 는 공연장, 체육시설, 관광시설 등의 화장실 비율 법제화(1:1 이상) 단계적으로 문화기관 등의 보육시설 설치 법제화 추진 -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 부문 공연장 등 대상 설치 의무화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소규모 여성 문화 쉼터 및 문화탁아소 조성 지원 - 관리사무소, 아파트 지하 공간 등 활용, 주민의 공동발의와 리노베이션 및 운영계획 공모 지원 - 지역 문화행사 정보 제공과 주민들의 문화동아리 활동, 아이들의 문화교육 활동 지원 - 가족 내 갈등 해소와 평등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자조 프로그램 지원 - 문화자원봉사 활동 연계와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시설 조성 모델 제시 문화관광부 산하 7개 문화기관의 여성 편의시설 현황과 개선계획 구분 국립중앙극장 설치 여부 <표 5> 보육서비스 실시현황과 향후계획 보육(수유)시설 설치 현황 유형 보육 수유 시설 수용 능력 20명 전담 직원 2명 향후계획 리모델링과 연계, 여성편의시설 확대 (수용인원 30명, 전담직원 확충, 파우더 공간과 기저귀 교환대 등 예술의 전당 보육시설 40명 4명 서비스의 질 향상 도모 정동극장 보육시설 10명 1명 공연 중 프로그램 운영 1부 : 그림공부방, 종이접기방 2부 : 어린이 고전동화, 영어비디오 상영 등 국립중앙박물관 X 보육시설 4명 - 공연장과 전시동 로비에 확대 설치 국립민속박물관 수유시설 설치(2004년/6명 수용) 국립현대미술관 수유시설 10명 - 놀이방 개선공사(수유시설 포함/2003년 중) 국립국악원 보육시설 20명 1명 예악당 보육시설 내 수유시설 추가 설치 보육시설 : 어린이놀이방/수유시설 : 유아휴게실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3

163 <표 6> 화장실 설치현황과 확충계획 구분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정동극장 국립중앙 박물관 국립민속 박물관 국립현대 미술관 국립국악원 계 화장실 변기 총계 105 (100%) 공연장 210 (100%) 전시장 75 (100%) 19 (100%) 147 (100%) 61 (100%) 62 (100%) 104 (100%) 1058 (100%) 현황 남 (비율) 66 (63%) 116 (55%) 51 (%) 10 (53%) 88 (60%) 34 (56%) 37 (60%) 66 (63%) 634 (60%) 여 (비율) 39 (37%) 94 (45%) 24 (%) 9 (47%) 59 (40%) 27 (44%) 25 (40%) 38 (37%) 424 (40%) 화장실 변기 총계 123 (100%) 188 (100%) 60 (100%) 22 (100%) 379 (100%) 69 (100%) 58 (100%) 93 (100%) 992 (100%) 개선계획 남 (비율) 55 (45%) 47 (25%) 27 (45%) 10 (45%) 187 (49%) 30 (43%) 27 (47%) 44 (47%) 427 (43%) 여 (비율) 68 (55%) 141 (75%) 33 (55%) 12 (55%) 192 (51%) 39 (57%) 31 (53%) 49 (53%) 565 (57%) 세부 추진내용 리모델링과 연계, 여성화장실 확충(2005년 3월까지 완료) 47개 확충(2004년) -1개층 2개소 남자화장실 중 1 개소를 여자화장실로 전환(음 악당 13개, 오페라하우스 34개 확충) 9개 확충(2005년) - 짝수층 남성화장실을 여성용 으로 전환(서예관 3개, 미술관 3개, 자료관 3개) 3개 추가 확충(2004년) 여성관객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획공연시 남성용을 여성용으로 전환 성수기에 여성화장실 혼잡해소 를 위해 가변용으로 설치(20개) 신축 옥외화장실 남녀비율 1:2 로 조정 8개 확충(2004년) -1층 현관측 여성화장실 증축 4개 확충(2005년) -1층 휴게실 여성용 증설 6개 확충(2004년) -2층 남자화장실을 여자용으로 전환 활용 주차장건립(2004~2006년) 설계 내역 중 화장실 비율조정(1:2) 3개 확충(2003년말) - 우면당 3개 증설 공사 중 8개 확충(2004년) - 우면당 지하 1층 남자화장실 을 여자용으로, 예악당 2층 남 자화장실 2개소를 여자용으로 가변 활용 관람객용 기준 / 변기총계에 소변기 포함 / 장애인용 별도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4 4. 여성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1) 기본방향 사업목적 - 여성예술인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실험적 대안적 여성문화의 창조를 위한 거점(hub) 공간 조성 기대효과 - 여성예술인의 창조 역량 제고 - 여성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기회 확대 - 여성예술인들 간의 교류와 연대 촉진 - 대안적 여성문화 창조를 통한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증진 2) 현황과 문제점 예술대학 배출 인력의 남녀 성비는 약 1:2로 여성이 더 많으나, 예술가로 활 동하는 남녀 성비는 4:1로 불균형 심각 - 예술대학에서 배출된 여성 인력은 총 111,315명 중 여성이 72,546명으로 65.2%를 차지 - ꡔ문화예술인 실태조사ꡕ(2000년)에서 조사대상 예술인 1,636명 중 여성은 380명으로 23.2%에 불과 - 이러한 표본수의 설정은 모집단인 예총과 민예총의 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감안할 때, 실제 예술가로 활동 중인 여성의 비율이 낮다고 볼 수 있음 - 예술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여성 예술인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예술대학을 졸업한 여성들이 예술가로 성장하 는데 있어 남성보다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한 사실 자체가 정책적으로 원인을 규명해 보아야 할 사안일 정도 결혼, 출산, 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 특성과 창작여건 미비로 인한 저조한 창작활동 - 지난 1년간 발표된 작품수를 비교하면, 여성과 남성이 거의 비슷한 수준에 서 남성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데뷔 무렵부터 조사 시점까지 누 적된 발표작품 수를 비교하면 여성이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 로 나타남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5

165 -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등 여성의 생애주기로 인해 창작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여성예술인의 창작여건은 남성보다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남 - 창작발표 기회에 대해 여성예술인의 62.6%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여 남성의 60.7%보다 불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여성예술인이 문화예술활동으로 버는 월평균 수입은 134.8만원으로 남성 (162.6만원)보다 더 낮게 나타남 - 여성예술인의 75.8%(남성 73.1%)가 창작활동과 관련, 정부나 기업 또는 개 인후원자로부터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여성예술인들의 31.5%(남성 27.0%)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정책으로 예술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라고 응답하였음 문화관광부 여성문화 지원은 행사 위주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음 - 여성문화전문 아카데미 지원 주최:(사)여성문화예술기획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기간:2003년 9월 1일~2004년 1월 30일 국고보조금 교부액:5천만원 - 서울여성영화제 지원 주최:(사)여성문화예술기획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 기간:2003년 4월 11~18일 국고보조금 교부액:3억원 - 세계여성음악제 지원 주최:한국여성작곡가회(KSWC), 국제여성음악인연맹(IAWM) 기간:2003년 4월 8~12일 참가국과 참가인원:23개국, 국내 234명, 국외 84명 국고보조금 교부액:150백만원 여성부의 문화 관련 시설은 여성사전시관이 유일 - 여성사전시관 설립주최:여성부 설립시기:2002년 12월 9일 개관 연간 예산:약 4억원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6 3) 추진방안 설립목적 - 여성 문화예술인의 창작 진흥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 - 여성예술인 여성예술 관련 자료 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 여성의 예술적 성취와 문화적 기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예술사적 의의 연구 - 문화중심도시와 연계, 아시아와 여성의 가치 재조명과 국제 문화교류 활성 화 모색 - 차별화된 문화 생산공간으로서 여성 문화예술 복합센터 기능 단계적 확대 주요기능 - 여성예술 컬렉션: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영상예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 에서 활동하는 여성예술인의 작품 구입 - 전시와 공연:여성예술인의 창작 촉진을 위한 기획전시, 공연, 상영 - 여성예술연구소:여성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예술사적 의 의 연구 - 여성예술 아카이브:여성예술인, 여성예술 관련 자료 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 시상제도:여성예술인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기 위한 시상제도 신설과 운영 - 국제교류:전세계 여성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인적 교류와 프로그램 교류 - 여성예술인에 대한 차별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 여성예술인에 대한 지원 여성예술인에 대한 기자재와 장비 대여 여성예술인에 대한 재교육(예:디지털 영상제작 등) 여성예술인에게 전시장, 공연장, 세미나실 등 시설대관료 할인 여성예술인에게 각종 지원 정보 제공 여성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예:방과 후 교사 등) - 여성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여성예술연감 발간 여성예술 관련 기획 시리즈 출판 소식지와 잡지 발간 - 문화상품점을 통한 여성예술인의 작품 판매 여성문화예술복합센터의 건립규모와 공간구성(안) - 규모:연면적 3,000평 정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7

167 - 공간구성(안) 전시실(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상영관, 영상, 디지털 스 튜디오(장비 대여와 기술교육) 회의실과 세미나실 여성예술연구소, 여성예술인아카이브 문화상품점, 서점 중장기적으로 생활권 내 센터(여성자조형 모델 개발) 단계적 확충 4) 추진전략과 일정 추진위원회 구성:2005년 1~2월 건립기본계획 연구:2005년 3~10월 건립계획에 관한 의견수렴과 확정:2005년 10~12월 부지매입과 설계:2006년 1~6월 착공과 건립:2006년 7월~2007년 12월 개관준비:2008년 1~6월 개관:2008년 7월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68 Session Ⅱ 여성예술가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사회자 안은미 (한국)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발표자 Jyothi Kukathas (말레이시아)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Myra Victoria C. Beltran (필리핀)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토론자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Santi Chitrachinda (태국) 조성희 (한국) - clxix -

169 발표 1 개인적 담화 : 한 말레이시아 예술인의 세상 내다보기 Jyothi Kukathas (말레이시아) Ⅰ. 개인적 담화 우선 말레이시아 예술인으로서 내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나는 내가 내 동료 Kathy Rowland가 아님에 감사한다. 그녀는 말 레이시아 여성 문화 운동의 문서 작업을 시도하는 어려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아 주 다양한 예술인들의 역할을 매우 포괄적인 맥락 안에 포용시키는 큰일을 맡고 있다. 이 상황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분별할 수 없는 선행문제이기 때문 에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맥락 안에서 예술 작업을 규정지을 수 있을 까? 그렇지 않다면 각 예술인의 작업은 우리 문화 환경을 변화시키고, 문화정책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한 나의 삶이 이 문제에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을 가능케 하리라 생각한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다루기에 앞서, 우리 사회가 여성으로서의 역할보다는, 오 히려 다민족 사회에서 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음을 분명히 하 고 싶다. 이는 나로 하여금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내 가족은 아주 진보적이었다. 조부는 Tamil(타밀족) 학교의 장학사였다. 그는 가족 내에서의 결정권자였고 자식의 학문적 운명을 어느 정도 결정하였는데 그의 20명 아이들을 의학, 법학 교육학 공부를 위해 영국과 인도, 싱가포르에 유학을 보 냈다. 그의 교육관에 있어서 자식들의 성별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식민지 시대 후 말레이시아에서의 확고한 지위 확보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교육은 정치적으 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받아 일어설 수 있는 지렛 대 역할을 하였다. 내 어머니는 6살 때 LMO, 즉 여성 보건 소장(lady Medical Officer)이라는 별명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1

170 을 얻었는데, 조부께서는 그녀가 의학에 소질이 있다고 확신하셨다. 전쟁 후 예술 공부를 시키기 위해 조부는 어머니를 싱가폴 대학에 보냈다. 어머니를 문학 역사 학과에 입학시키고 난 후 경제학이 미래의 새로운 주제가 될 것이라고 딸에게 설 명했다. 누구나 그렇듯 단지 가정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그 비싼 학비를 내지는 않 을 것이다. 그녀의 꿈은 재정부 장관이 되는 것으로 굳어져 갔다. 나의 조모는 Jaffna Tamil 유산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여겼다. 비록 그녀가 Kuala Kangsar 라는 말레이 지역(Royal Malay town)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리(sari)를 어떻게 두르는지에 대해서조차 몰랐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사롱 (sarong)과 사리를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를 대비하여 항상 보관해 뒀다. 동시에 나의 조모는 조부와 달리 이민자가 아님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녀의 가족은 Kuala Kangsar에 토지가 있었고, 대농장에서 거칠게 뛰어 놀며 자랄 수 있었다. 반면 내 조부는 스리랑카에서 온 성공한 이민자였다. 조부의 아버지가 플레이보이 여서 술로 가정을 망치고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했기에 가족을 살리고자 한 전형적 인 이민의 목적과 열정이 있었다. 말레이 반도 형성과 함께 새로운 독립국가를 만 들기 위해 모든 노력이 필요했다. 내 조모는 여가생활을 즐겼고 여유로운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조부 와 잘 맞지 않았다. 조부는 말레이시아의 변화하는 정치분위기에서 여성은 더 이 상 연약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내를 찾고 있던 내 삼촌도 같은 생각이었 으므로, 학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여자만이 아내 감으 로 적합하다고 여겼다. 식민 강점기 당시 여성은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신화는 현실처럼 그곳에 있었 다. Boophalan여사는 영국을 몰아내기 위한 인도 군대의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 었다. 그 대상은 동굴에 숨어 지내며 독립쟁취를 위해 싸우는 말레이시아의 공산 당 여성 당원이었다. 추운 브리스톨(Bristol) 지역으로 커비(Kirby)가 되기 위해 보 내진 여성과 남성들은 선생들을 교육시켰고 또 젊은 세대를 교육시켰다. 이는 자 유를 찾기 위한 국가들의 일반적인 상황이었다. 내 어머니는 독립 후 싱가폴 대학에 복귀한 첫 세대 학생이다. 그녀와 인종이 다양했던 그녀 친구들은 시대의 이슈들을 이야기 하였다. 그럴 때 국가는 그들 것 이었다. 그러나 1969년 인종 폭동 이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분리 정책 그리고 신 경제 정책과 같은 정책들은 인종 양극화를 부추겼고 많은 사람들은 이에 배신 감을 느끼기도 했다. 국가 예술 정책은 Kathy Rowland씨가 더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다. 이렇게 교육받은 열정적 여성들은 새로운 질서 안에 자신들의 공간이 없음을 깨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1 닫고 정부가 주장하지 않은 영역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것은 예술, 광고, 뉴 미디어, PR 분야였다. 독립 후의 많은 정책들은 시민들을 배신하며 끝을 맺었다. 따라서 배신감이 든 이민자들은 정부와 더 이상 대화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 결과 자신의 이익을 추 구하던 사회적 열기는 애국심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아마 여성들이 그들이 창조하고자 했던 이상적 사회에 대해 배신을 느꼈던 때가 이때인 것 같다. 전쟁에 나가 그들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자 했으나, 그들은 다시 부엌으로 쫓겨나고야 말았다. 정부의 일원이 되기보다는 현실적 권력에 접근하는 여성들의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일했다. 나의 가족사로 돌아와서 스리랑카의 교육에 대한 강박관념은 말레이시아에서 많 이 저술되었다. 이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는데 국가 문화 정 체성은 기아의 시기에 나눠주는 음식조각처럼 급속도로 전파되었다. 정체성이라는 것은 성 또는 정치적 신념에 의해 규정되기 보다는 인종에 의해 규정되었다. 민족 성은 최대의 이슈였다. 소수 정치인들은 성 정치보다는 인종정치에 더 무게를 두 었다.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와 다른 국가는 정치적 분류에 있어 심한 난항을 겪고 있 었는데, 그들은 현존하는 낡은 인습을 그저 보고만 있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들이 겪지 않은 역사였기 때문이다. 대신, Jaffna Tamil족은 자신의 운명을 유라시아 인 들과 함께 하였다. 그들은 함께한 역사는 없었지만 쉽게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다 른 사람과의 운명을 공유함으로써 쉽게 분리 되지 않았다. 상상의 영역이 있을 뿐 이다. 소규모의 저항 활동은 맹목적 애국주의로 잘못 해석되었다. 내가 너무나 로맨틱한지 모르겠다. 나의 조부는 동시에 실용적인 남자였다. 나의 외조부의 실용성은 자식들로 하여금 사회적으로 안정된 지위를 확보시키고 시민권 을 지키고자 한데서 비롯되었다. 헌신적 교육자로서 그는 그의 자식들이 새로운 말레이시아 시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결국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말았다. 나의 친 조부는 죽음의 철도(Death Railway)건설 당시 영국 행정국에서 일하셨 는데 조국 반환에 대한 기쁨으로 콸라 룸프루(Kuala Lumpur)의 가네샤(Ganesha) 사원의 코코넛 신께 바쳤다. 아버지는 신이 왕을 구하셨네 를 부르던 시절을 회상하곤 한다. 독립국가의 시 민이 되었음을 기뻐하고 있을 때, 그는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의 인위적 관계 에 대한 규정문제로 나라를 떠났다. 진정한 말레이시아인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3

172 이에 가담한 것이다. 외교단체에서 스파이로 활동하기 전에 그는 말레이시아 라디 오 텔레비전에서 일했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어린이를 소중히 여겼던 정부의 정책 덕분에 세계 곳곳을 돌아 다니는 혜택을 누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말레이시아에서 특권의 개념은 어린 시절의 실현이었다. 내 의식은 인종에 관한 것이었으며, 성과 같은 다른 문제는 차 치하게 되었다. 부모님은 순종적인 자식들 바라셨고 정부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 셨다. 아버지는 그가 일하고 있는 역사 속의 자신의 위치에 대해 기고 하셨다. 어 머니는 사리를 간수해 뒀다. 그러나 상황은 항상 같지 만은 않았다. 아버지는 이상적인 분이셨는데 독립에 대한 약속에 대해서는 환멸을 느끼셨다. 그는 외교부를 떠나 호주 이민을 계획 하 시게 된다. 그러면서 고국에서 이민자로 여겨지는 것보다 다른 나라에서 이민자로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는 천 개의 코코넛을 수확했다. 자기 땅임을 입증하기 위해 할 행동이 무엇이 있겠는가. 나의 추측이긴 하지만 할아버지를 도 와드리면서 아버지는 이곳에 남기로 마음의 결정을 하셨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다. 그래서 아버지는 떠날 수 없었고 그의 추억들이 여기에 남아 있다. 아버지는 동양 경제 리뷰지에 글을 쓰기 시작하셨고 쾌속으로 국장이 되셨으며, 진보적 작가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정부 기관에서 일한 경험으로 인해 이 시스템 에 대해 훤히 아셨고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만의 귀와 사고가 생겼다라는 것이 다. 아버지가 십 년 동안의 쓴 글은 인종, 정치, 경제 등 정부 권력에 의해 금기시 되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방랑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정치적으로 억압된 말레이시아에 돌아왔다. 서양과 인도에서 교육받았지만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은 여성으로서의 자유의 억압이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자유의 억압이었다. 나의 연극(영화)제작사(theatre company)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게 되었다. Ⅱ. The Instant Caf Theatre Company의 탄생 나는1989년에 연극 제작사인 The Instant Caf Theatre Company를 공동 설립하 였다. 그 당시 Operasi Lalang (1987)의 힘든 결과가 나오며, 모든 분야의 저항세 력이 속속 생겨나고 국가 내부 안전 위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을 때였다. 연극은 말레이시아의 정치적, 사회적 병리현상과 연관 있는 매개체로 인식했던 K Das의 딸로서 1987년은 기대하지 못했던 해였다. (K Das는 또한 극작가의 면모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3 갖추어 Syed Alwi 극작가 상 설립에 일조하였는데 그 때 당시는 영국이 새로운 말레이시아 극의 창조에 헌신하였던 말레이시아 공연 예술 단체 (The Malaysian Performing Arts Group)를 뒤흔들고 있었다.) Instant Caf는 1981년, 충격의 시대가 지난 후에 탄생하였다. 그 충격은 우리의 정치적 자유를 약화시켜, 정체성에 대한 추구를 정치적 유희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탐탁지 않은 역사는 지지 받지 못한다. Instant Caf는 사회적으로 연극 운동을 시 작했는데 혼자 이야기하는 정부에 저항하는 형태였다. 정부의 정체성의 상태는 TV의 웃기지 않은, 슬픈 제작물을 통해 표현되곤 했다. 어디서 보지도 못한 이상 한 의상을 입은 여성이 부른 애국적인 노래는 우리의 다양성을 나타내었다. 남자 는 빛나는 baju melayu를 입고 dikir barat를 부르며 문화적 통일과 융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dikir barat는 즉흥적이고 품위 없는 권력과 연계된 문화가 아니고 재교육의 수단으로서, 권위로서 문화를 인식하고자 하였다. 전통 극의 종교적, 이 단적 요소는 말레이시아 전통문화에 아이러니컬하게도 많이 내포되어 있는데 이는 이를 지배하는 사상에 같이 포함되었다. Instant Caf카페는 매우 대중적인 대안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정치 풍자극을 통 하여 이 문제에 고심하는 자의 역할을 대중적 영역으로 끌어 오고자 하였다. 여러 대안적 생각들이 나타나고 논쟁을 통하여 접근 가능한 방법으로 토의가 되었다. 대중 공연 예술인을 통하여 Instant Cafe의 반체제 인사와 다양한 인종의 작가, 예 술인들은 정부 구조에 대해 비판하였다. 우리 극의 형태는 다양하다. 서양 카바레 극에서부터 전통극으로 정치적 암시, 대중, 아류, 수치스러운 차용(bangsawan) 등 을 나타내면서 적절하게 재조정한 극 형태에까지 이른다. 말레이시아에서 극 예술적인 삶의 암흑시대에, 우리의 예술과 극은 아직 그 신 성한 영역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고, 우리는 그 작아져 가는 영역을 개발하였다. 우 리는 정부의 신성한 소(cow: 정부가 소를 신성한 존재로 여긴 듯 함)를 비웃었고, 말레이시아의 목소리가 왜 작아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질병은 한 나라를 잠식해버릴 수 있다. 우리는 코미디를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을 치료하는 한 기 법으로 보았다. 웃음은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에서 바람이 일고 우리는 게으르고 냉소적이며, 사회, 정치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에게 힘을 주기 시작했다. 이는 지도급의 권력관계를 변화 시켰다. 전통 극은 공주와 정치가들에게 힘을 준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권력을 부여했다. wayang kulit 세계에서 그림자가 있는 모 든 캐릭터 중에서 짓밟힌 광대나 그림자 인형의 puncakawan이 가장 힘있는 캐릭 터였다. 그래서 이 또한 현대극으로 있게 되었다. puncakawan이 관객들의 관심에 목소리를 내고 그래서 우리는 관객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는 우리의 역할을 제대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5

174 로 볼 수 있었다. 그림자 인형 세계의 광대는 질문을 하고 변화에 대해 소리 높여 이야기 하는 인물이다. (반면 힘 있는 사람은 운명을 따르고 예정된 고통을 연기 하도록 설정되었다) 또한 그림자 권투 코미디를 통해 권력자를 조롱하였다. 코미디를 활용하면서 익살꾼이나 광대의 역할을 하였고, 힘 있는 웃음을 만들어 내었는데 관객들이 입을 크게 열고 웃을 때는 진실이 쏟아져 나왔다. 가끔 기절하 기도 하였다. Instant Caf가 이끌어 낸 웃음은 말레이시아 사회에 영향을 주었고 정부가 경계 하기는 하였지만 광대에게서는 정치적으로 아직 그 위험 요소를 찾아 내지 못했 다. 15년이 넘도록 기업은 작품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 관해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극의 기능은 대중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들이 공존하는 대화의 장이 되 어야 한다는 믿음은 지금 이 기업의 지침 원리로 남아있다. Instant Caf 의 공연은 엘리트 기반의 소규모 극으로 채워졌는데 미디어를 통해 꽤 멀리 방송되었다. 또한 NGO에서 우리는 역할을 하였지만 가끔 정부의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1998년 전 부총리 Anwar Ibrahimr의 기소 후 나는 Instant Caf 가 이러한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들 다수는 다른 예술 단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작성해보면서 대응하였다. 모든 영역(극작가, 미술, 음악, 무 용, 극)의 예술인들을 만나고 정치적으로 사고해 볼 수 있는 예술의 위치에 대해 서 논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예술가 집단은 이러한 논쟁을 기피하였다. 그 집단은 지식인으로서의 예술가 역할에 관심이 있었다. Artisproactiv는 APAFEST라는 일 주일간의 축제를 기획하였는데 표현의 자유와 특히 이 자유가 어떻게 박탈되었는 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개혁을 바라는 시위들이 곳곳에서 일어났고 마치 가뭄 시기에 이를 해결하고자 물대포로 물을 발사하는 듯한 정부의 노력으로 우리의 지적인 자유는 확보되었고, 사회가 성장 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노력하였다. APAFEST는 인종, 언어 장벽을 넘어뜨렸고, 또한 정치에 대한 개혁요구를 암시 하는 시도를 하였다. 축제에서 등장한 연륜 있는 예술인은 오랜 기간동안 국가 예 술 정책에 관한 토론을 했었는데, 대화를 한 차원 끌어 올렸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5 Ⅲ. 누가 그리고 무엇이 공연 예술인인가? 변화와 변혁은 극을 만들어 실행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극을 창조한다는 것 은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David Williams Instant Caf의 작업에 있어 중요한 측면은 종교와 성에 상관하지 않고 어떤 역 할이든 소화하려는 예술인의 의지이다. 정체성의 문제는 항상 의문을 동반한다. 그 리고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의 국가적 분류를 유지하고 현대적으로 재탄생하려 하는 의지를 갖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자유와 해방이었다. 나는 인종적 고정관념 을 극명하게 드러냄으로써 국가의 불합리에 대해 인간주의자의 따뜻한 시선을 드 러내고자 했다. 이렇게 흐트러진 공연 체계는 내가 가지지 못했던 무언가에 다가가게 하였다. 다양한 인종과 성의 특성을 살려 변화 시키는 능력, 내가 누구인지 겉을 보는 것 이 아니라 인물의 진정한 내면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그것이다. 내가 생각하 기에 또는 그것들이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마다 내 작품 속에 많은 인물들을 창조 하였다. 가끔 외양에 대한 통제력이 없다고 느끼지만 그것은 나 자신의 외부에 존 재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제 삼자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솔로 공연 예술인으로서의 삶이 시작 되었다. 나를 위해 Huzir Sulaiman이 쓴 Atomic Jaya 라는 일인극에서 많은 인물을 창조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인물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그 때 깨달을 수 있었다. 내 몸 안에 들어오는 에너지와, 내 몸과 목소리가 내가 통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변화되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몸이 하나의 전신, 매개체 가 되는 듯 했다. 이를 통해 내 몸이 인지하는, 나와 관객을 변화시 키고 그들과 소통하는 능력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나는 좀더 동양적 형태의, 고양 된 감각을 표현하는 극을 하였는데 그 속에서 배우의 신체는 은유적 상징물이었 다. 현실주의는 형이상학에 의해 대체되었다. 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샤먼 공연예술인이자 작가인 Sue Ingleton과 만나는 계 기가 되었는데 나에게 샤머니즘에 대해 소개한 사람이다. 공동 작업을 통하여 무 당(샤먼)으로서 배우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극을 만드는 도입단계로서 샤 머니즘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녀와의 만남을 통해 극의 목적은 치료라는 확고한 믿음이 생겨나게 되었다. 샤먼이 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대중의 역할이며, 샤먼의 내적 경험은 최고점에 달하여 대중 공연에 있어 그 중요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7

176 Ann Lee와 Shahimah Idris가 쓴 From Table Mountain to Teluk Intan 이라는 극을 같이 하면서 나는 지금껏 내가 사용하는 기술과 원리를 터득하였다. 적절한 상형문자에 의해 표현되는 모든 마술적 문화들과 같이, 진정한 극이라는 것은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다. 모든 언어와 예술 중, 극은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일지도 모른다. 시작부터 누군가 말하길 그 그림자는 한계에 대해 그리 관대하지 않았다고 말할 지도 모른다. 극에 대한 일그러진 생각은 어두운 그 림자 없이 진행되는 문화에 대한 생각과 상통하는 것인데, 그 그림자라는 것은 비 록 공간이 꽉 차있을지라도 빈 공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만 들어 내는 것이다. - Antonin Artaud : The Theatre and Its Double 중에서. 나는 형이상학적인 극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 전통이 파괴되며 무언가를 잃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 우리 개인을 어떻게 조화시키는가의 문제는 문화적 전통의 정신 적 측면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이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맞는 극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성을 상실하였다. 무속(shamanistic practice)과의 만남으로 오랜 기간 말레이시아 전통 극에 대해 생각하였다. angin 혹은 전통 공연 예술인으로부터 나오는 내면에 이는 바람의 개 념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게 됨으로써 예술인으로서의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main pateri, wayang kulit 그리고 mak yong의 공연 전통에 관해 살펴보기 위해 문헌을 읽고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나는 공연의 치료 의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극은 치료를 위한 것이다. 많은 전통 공연은 힘없는 자, 억압 받는 것에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자들의 권리를 위한 추상적인 의식이다. 지방의 말레이시아 여성은 이러한 공연의 주제가 되곤 하고 이러한 예술의 장은 그들 자신을 나타내는 자유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의 통합을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Sue Ingleton과의 만남과 전통 예 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였다. 샤머니즘이 핵심이었다. 즉 그것의 강조점은 형태 에 있지 않고 접근법에 있었다. inner winds 즉 내부에 이는 바람을 받아들이는데 나는 예술인으로서의 무속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전통 예술인은 이러한 능력을 치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예술인으로서의 나의 목적은 내가 나의 몸을 다루었던 것처럼 사람들과도 관계를 갖는 것이다. From Table Mountain to Teluk Intan 공연은 어떤 측면에서는 치료의식이다. Kuali가 제작한 작품은 Ann Lee가 설립한 모든 여성들의 극장 기업에 효과가 있 었는데 여성에 관해, 여성에 의해 만들어진 극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였다. 이는 극을 공연하는데 있어 극을 쓴 여성을 위한 치료로서 공연될 뿐만 아니라(극은 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7 제 이야기였고 여성의 잔혹한 아픔과 무기력에 대해 다루었다.) 그녀의 가족들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좀더 추상적인 단계에서, 이는 인간의 이야기를 넘어서는 초 월적인 것이었고 남아프리카의 인종 차별정책(apartheid), 호주의 인종 차별, 말레 이시아의 인종 차별적 정치 등을 탐구하면서 인종,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였다. 샤 먼은 사회의 위기 속에서 그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개인적으 로 이러한 위기를 겪으면서 긴장을 풀고, 아픈 관객들에게 완쾌를 경험하게끔 하 였다. Sue Ingleton과의 만남은 심오한 영향을 주었다. 무속을 공연 시스템으로 사용하 기 시작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나는 범위와 그 목적에 있어 서양화되어 있는 현대 와 전통을 잇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나와 같이 작업하는 예술인의ꡐanginꡑ에 서 차이점을 보기 시작하였다. 공연 예술을 흥분시킬 새로운 어휘가 생겨나기 시 작했다. Ⅳ. 극은 전통을 필요로 하는가? 극은 추억과 원천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극은 그 깊이 감과 원천이 외부에 닿을 수 있도록 공연될 필요가 있다. - Ariane Mnouchkine 전통에 대해 복귀하려는 사회적 혼란은 말레이시아에서 명백한 듯 보인다. 이는 정체성 상실의 결과를 내었던 Kelantan 과 Terengganu 지역에서 일어나는 말레이 시아 전통 예술에 대한 금지로 인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술을 삼류로 격하시키 는 도시 발전 때문이었다. Temple of Fine Arts의 노력과 상관없이 전통 예술은 도시에서 가르쳐지지 않았다. 전통예술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상품이 될 수 있 다. 현대 극 예술은 종종 사회적 맥락 없이도 배우도록 종용하곤 한다. 게다가 사 회적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창조되기도 한다. 연예로서의 예술은 지배적이고 사 회적 지적 담론을 위해 필요한 장으로서의 예술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만남은 예술인과 사회가 사회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변화를 창조해 내는지에 대한 담론의 장으로서 유용하다. 인도네시아는 나의 관심을 끄는데 그 이유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적 정체성을 창조한 다른 역사를 가지고는 있지만 서로 를 이해하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슬람과의 관계는 아주 복잡하기 때문에 이슬람 사회에 대해 탐구하고 예술, 종교, 문화에 대한 다른 생각과 입장을 공유하는 것은 값진 일이다. 전통예술이 중시되고 정신적 지주로서 바탕이 되는 곳에서는 특히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9

178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과거와 대화해야 한다. 한국에는 현대와 힘있게 공존하는 전통에 대한 여러 시도와 바람들이 명백히 존 재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은 무엇인가? 이를 달성하지 못하는 연유는 어디에 있는가? 그 연관성은 얼마나 뿌리 깊은가? 전통의 정신 혹은 목적에 어떠한 영역 이 주어지는가, 그리고 왜 말뿐인가? 한국과 같은 선진국에서의 샤머니즘의 위치 는 어떠한가? 과거, 신화, 의식에 대한 이해, 아시아 예술인들의 독특성에 대한 재발견은 공감 대 형성에 필요한 것이다. 나는 예술인 개개인들 사이의 소통은 정부에서 내놓은 잘못된 정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예술인들에 의해 생겨나는 강한 운동의 결과로 정책은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작품을 제작하면서 많은 예술인이 품게되는 질문은ꡒ나는 누구인가ꡓ라는 것이 다. 사회의 위기는 질문에 대한 환경적 맥락을 제공한다. 이 질문은 예술인과 예술 운동가로서의 길로 나를 이끌었다. 나는 여성이지만 현대의 개념인 페미니즘 속에 서 나 자신을 찾기보다 극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에너지 즉 음과 양(Ying and yang)의 조화 속에서 나의 힘과 역동성을 찾고자 하는 아시아의 예술인이다. 여성 으로서 나는 가능한 한 공동작업을 하려고 하며 감독이나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 위계질서를 거부한다. 말레이시아 예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의 주요 극장 기업들은 여성에 의해 운영되는데 Five Arts Centre의 Marion De Cruz씨, The Actors Studio의 Faridah Merican씨, Kuali Works의 Ann Lee씨, Centrestage의 Normah Nordin씨, Instant Caf의 Susie Kukathas와 Chan Hui Min 이 그들이다. 신설된 예술 공연 센터인 KLPAC는 총 책임자로 Margaret Chew가 있다. 어린이 극장도 여성들에 의해 운영되는데 Janet Pillai, Sandra Sodhy, Shanthini Venugopal씨가 그들이다. 독립 극 프로듀서로 여성이 다소 포진해 있는 데 Lorna Tee, Adeline Tan, Pat Gui, Kim Tan 씨 등이다. Kakiseni 설립자 Kathy Rowland와 같은 극 운동가도 있다. 여성이 의사 결정에 있어 그 역할이 확 고히 되기 전에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왜 그럴까? 이는 아마도 극과 예술이 어떤 면에서는 비주류에 속한 사람들로부 터 시작되었다는 사실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의 장에서 보다는 더 많은 자유로움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예술은 정부 독백에 대안을 제시한다. 소수의 인종과 여성들에게, 예술은 가장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남겨진 것은 다시 한번 예술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두는 정부에 어떠한 일들 이 일어나는 가를 관망하는 일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79 발표 2 아시아 예술 여성인의 목소리: 인도네시아 공연 예술에 종사하며 얻은 경험들 Amna S. Kusumo (인도네시아) Ⅰ. 들어가는 말 이 논문을 쓰기 전에 본인은 여성예술가들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 려운가를 인식하지 못했다. 논문을 작성하기 시작하고, 통계 자료를 통해 여성예술 가들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갖고자 했지만 인용할 만한 통계자료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게다가 공식적인 데이터가 한 가정의 장인 남성들의 추정에 의한 데이터 를 근거로 한다는 점을 감안하지 못하고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것은 참으로 어 리석은 일이었다. 여성예술인중 배우, 무용가, 뮤지션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감독, 안무가, 작곡가 가 몇인지에 대한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았다. 안무가와 무용가, 감독과 배우, 작곡 가와 뮤지션에 대한 차이만 알 수 있을 뿐인데 이는 공연 예술 분야의 여성의 활 동이 눈에 보이지만, 대부분의 지도급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남성들 이기 때문이다. 공연예술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성에 대한 태도를 알고자 했던 것도 또 다른 난 항이었다. 관람객이 대체로 남성이 많은지 여성이 많은지에 관한 기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것 자체가 힘든 작업이었다. 구체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또한 불가능했는데 그 질문은 남성보다 여성이 무용을 더 선호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연극이나 음악에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도시에서의 공연 관계자, 예술인들은 관객의 성 인지 태도에 관한 통계를 수집해 오지 않았다. 공연 예술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성 인지 태도에 관한 데이터는 21세기에 들어와서야 수 집 되었다. 기업분야와는 달리 공연 예술 분야의 핵심 관계자들은 성 인지에 대한 관객들의 태도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현재까지 공연예술의 주된 논의거리는 공연의 질, 재정 확보 및 부족, 행정 기술 의 필요성이었고, 여성예술인들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1

180 2005년 9월에 자카르타에서 열린 예술에 관한 회의는 예술계와 정부 부처가 성 인 지 문제에 관해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 다. 3일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예술인과 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400명이 넘었지 만 그 중 3분의 1만이 여성이었다. 또한 30명의 발제자 중 단 3명만이 여성이었다. 회의 일정에 예술 분야의 성 인지와 관련한 단독 세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Ⅱ. 프로듀서로서의 경험 논문 주제에 인도네시아가 언급되고 있지만 여기서 논하고 있는 공연 예술 상황 은 인도네시아 전반적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밝힌다. 인도네시아 공연 예술에 관 한 사항을 일반화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민족, 언어와 미적 정서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내가 작업했던 분야는 전통 예술보다는 자바와 발리와 같은 좀더 도시화된 지역의 현대 예술을 중심이었다. 1999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일부 예술 분야 지인들이 세운 Kelola 라고 하는 비 영리 기관에서 활동했다. Kelola는 교육의 기회, 재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써 인도네시아 예술을 적극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전에 약 20년 넘게 공연 예술 분야의 프로듀서로서 작업을 했었다. 지금부터 공연 예술 분야에 일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식민지 후 인도네시아의 도시 중산층 어린이들은 교육의 한 부분으로 무용이나 악기 연주 수업을 받았다. 내가 어렸을 때 무용교육을 받기는 했지만 가족들은 내 무용 공연이나 음악회에 데려간 적이 없었다. 대학교 시절 자카르타 예술 센터에 서 내게 연극과 무용 공연을 해줄 것을 제의 받은 적이 있었다. 1969년 설립된 예술센터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현대 문화 센터였다. 이 센터는 현대 공연 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70~80년대 전성기 동안 젊 은 현대 예술인들은 이 센터에서 대중에게 그들의 작품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 다. 70~80년대는 현대 공연 예술에 있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시기였으며 이 분야 를 선도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현대 예술가들을 위한 길을 닦아 주었다. 그 중 유명한 여성예술인을 들자면 Huriah Adam, Trisutji Kamal, Gusmiati Suid 등 이 있다. 오늘날까지 이 예술인들은 이 분야의 핵심 인물들이다. 예술에 대한 흥미가 있고 일부 예술인들을 접하게 되면서 예술 작업에 조금씩 몸담게 되었다. 행정 기술이 미비했고 예술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지 못했지만 예 술인 친구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었다. 예술을 위해 일한다는 온전한 자각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1 보다는 단지 젊은 열정으로 예술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을 가진 본인과 같은 젊은 세대들이 인도네시아의 예술 종사자의 첫 세대이다. 우리는 창조 작업을 하는 예 술인을 원조하고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보았다. 위대한 예술 작품을 창조하 는 작업을 돕는 일에 참여 했던 것은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그러니 열정만으로 는 충분치 않았다. 대부분 여성이었던 첫 세대의 다수는 시대의 시련을 맞게 된다. 그 당시 예술 분야 행정가는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한계점이 있었다. 예술 센터의 원조로 예술인들은 추가적 재정 지원을 찾을 필요 없이 작품에만 열중할 수 있었다.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예술 센터에서 담당하였다. 또한 공연에 대한 열 정적 관객은 항상 나타났다. 예술 행정가의 역할은 프로덕션 매니지먼트에 국한되 어 있었다. 80년대 후반 예술에 대한 원조가 차츰 줄게 되었다. 예술에 대한 재정적인 어려 움으로 예술 행정가는 프로덕션에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했다. 인도네시아 예술인은 낮에는 다른 직업을 가져야 했다. 사무실에서 일하고 나서 작업을 하기도 했다. 예술 종사자들은 직업을 전환하기에 이르는데 이는 단 지 오후에만 예술적 작업을 한다는 개념보다는 풀타임 직장으로서의 요구가 일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은 작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 다. 선별과정에 있어 좀더 전문 기술을 필요로 했고 때문에 그 결과로 이 분야에 남성들이 우세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성공적 커리어 우먼의 척도는 언제나 좋은 아내와 어머니로서 결정되는 나라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기에 놀라울 일이 아니다. Ⅲ. 여성예술인들의 상황 내가 본 이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예술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언급되는 여 성예술인들은 지도급의 위치에 있다. 앞으로 언급하려는 것은 종합적인 틀을 제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 단편적인 환경들이 주가 될 것이다. 현대 여성예술인의 첫 세대는 전통 예술인 집안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부터 예술적 표현 방식을 교육 받은 그들은 부모로부터 지도급의 위치보다는 공 연 예술인으로 자라길 기대 받아 왔다. 여성들은 자신에게 지워진 한계선을 넘었 을 때 남성과 동등한, 아니 더 나은 능력을 요구하는 임무를 져야 했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데, 전통적 영역 안에서 단지 어느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3

182 한 분야만 집중할 수 있는 존재라는 시각이나 아니면 기존의 틀과는 다른 새로운 영역을 창조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그것이다. 오늘날 인도네시아의 여성예술인들은 공연 예술인으로서의 일을 계속 하고자 하 면 가정으로부터 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게 된다. 많은 여성예술인 중 다수는 결혼 후 예술인으로서의 인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일부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복귀하 기도 한다. 예술인으로서 삶을 지속하는 여성들은 가장 가까운 배우자나 가족, 친 구들로부터 도전을 받는다. 배우자의 경우, 대중에게 자기 여자 를 내보이고 싶지 않아 하는 소유권이 문제가 된다. 일을 계속하고자 하면 여성들은 많은 희생을 감 내해야만 한다. 많은 희생을 감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여성예술인들은 아이들에게 예술을 지도 하는 방법으로 일을 계속해 나간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여성이 해도 되는 여성적인 일이며, 자식을 기르고 가르치는 어머니 역할의 연장이라는 인식 때문 에 용인 된다. Ⅳ. 미래에 대한 숙지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체계적 노력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혁 신적인 프로덕션에 인가를 해주는 기관에서는 아직도 예술적 질에만 초점을 둔다. 그러나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많은 여성들, 재정적 문제를 담당할 수 있는 여성들 이 자신의 분야에서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해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였다. 성문 제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중대한 문제점은 여성예술인의 수가 극히 적다라 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무엇인가는 없는 것인가? Ⅴ. 장기 전략 지난 20년 간 여성예술인이 부딪히는 문제는 다양한 발전적, 문화적 이유로 인 해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다양한 곳에서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예술인 의 공연 및 작품을 선보였는데 이는 단발성이 짙다. 적재적소에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데 이는 성문제와 관련한 학계, 정책 입안자,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해야 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3 Ⅵ. 논의를 위한 국내적 만남 인도네시아 많은 여성예술인들은 자신에게 오는 도전과 난관들인 개인적인 문제 라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겪는 도전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논의 없이는 결코 참여자의 위치에서 핵심 인 물로의 지위 변화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Ⅶ. 국제적, 지역적 만남 여성예술인들의 지역적 회의는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다. 아시아 여성들의 난관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주어 이런 난관을 맞는 것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이는 또한 정보 교환 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Ⅷ. 연구 우선 예술 분야의 성 인지 태도에 관한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한다. 여성예술인 그리고 성 인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러한 연구의 결과와 통계 자료는 인도네시아 문화정책 수립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5

184 발표 3 독립된 예술인으로서의 삶의 여정 Myra C. Beltran (필리핀) 나는 예술인으로서의 내가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적 삶을 풀어내고자 한다. 그러 한 과정에서 필리핀 여성예술인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심을 불러 올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필리핀과 외국에서 클래식 발레를 배웠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내가 배운 것이 클래식 발레였다는 사실은 내 조국의 역사와 식민지화의 영향, 취미와 일반교육 분야에 일했던 경험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줄 것이다. 나는 독일과 유고슬라비아 발레 기업에서 전문적으로 일했었다. 그리고 조국인 필리핀으로 돌 아와서 발레 기관에서 일했다. 어떤 지점에서, 나는 나 자신과 내 발레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심각히 고 민했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내가 추구했던 예술성은 진정한 예술정신으로부터 멀어지는 듯 했다. 내가 살고, 일 하고 있는 필리핀에서의 무용 예술인으로서 미적, 재정적, 개인적, 정신적 레벨에서 내 자신을 확실히 규정짓고 싶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탐구 하면서 내 예술인으로서의 예술적 삶을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현재 의 무용을 창조해 냈다. 나는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변질된 예술성과는 다른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진정한 예술성에서 진정한 나의 문화 정체적 모델을 찾고자 하였 다. 이는 내 자신에게 필요한 삶의 여정이었다. 이러한 질문을 한 사람이 없었기에 나는 나 스스로 고달픈 일을 시작하고 해결해 나가야 했다. 1994년 나는 나만의 안무를 제작하였다. 그 당시 복잡한 부분을 완벽히 연결시 키지 못했기에 직감적으로 여성 예술과 여성 복지를 위해 일하는 여성들에게 지원 을 받고 방향성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 나는 내가 할 수 없는 힘든 부분 에 대해 너무 힘을 빼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첫 번째 공연은 기다리는 여성 이라는 제목이었는데 동명의 원작이 있는 작품 이다. 세계화 시대에 있어, 고유한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시골 여성들이 자신의 정 체성을 잃고 서서 무가치한 것들을 응시하며 마치 역사의 말없는 증인이 된 듯이 무언가를 기다리는 내용이다. 이는1994년도였다. 1995년 중국 후아리우에서 열린 NGO 여성 회의에 참석하지는 않았다. 그 이후 회의에서 나는 내 예술 작품을 감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5 싸고 있는 독특한 성격을 찾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1994년 안무가로서의 첫 공 연에서 내 공연에 대한 기록은 이것이다. - 기다리는 여성 침묵, 무언 그러나 현 재의 증인 1995년도는 내 단체가 댄스 포럼이라는 이름을 얻은 해이다. 이 첫 번째 공연의 상영 내내 거의 극장은 텅 비었었다. 한 작가는 나를 다른 필리핀 사람들이 걸어보지 않은 길을 혼자서 외로이 걷고 있다 고 표현했다. 나는 내가 가고 있는 길의 무게와 복잡성을 깨달았다.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과 사회에 대한 절대 복종과 완전한 결별을 필요로 했다. 내 조국에서 진정한 예술을 추구하는 무용 예술인이 되고, 예술인으로서의 정체 적 위치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대중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인식하게 되 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했던 무용을 깡그리 잊어버리고 다른 장소에서 다 른 형태의 무용을 해야 했다. 대중과 함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나는 내가 필요 로 하는 일종의 의식 을 만들어내야 했다. 다시 말하면, 기다리는 여성 이 되기를 그만하고, 역사의 증인이 될 뿐만 아니 라 그것을 만들어 내는 데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으로 인해 나는 내가 일하는 스튜디오를 공연 예술의 공간으 로 탈바꿈 시켰다. 이때가 1997년 3월 이었으며 첫 공연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이 었다. 이 스튜디오는 예술 창조의 핵심이자, 보존 장소였으며 진정한 예술을 위한 다 양한 나의 실수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곳이었다. 또한 진정한 예술을 추구하기 위한 예술적 미의 취향과 이미 시장에서 대중들에게 소위 인기 작품 이라는 것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인기작품 의 매개 요인을 내 스스 로 찾아 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런 식으로 무용가이자 여성으로서 내가 세상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검증해 볼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새로운 예술을 창출해 내고 있었으며, 다른 여성예술인과 같 이 협력을 도모하는 일을 해나갔다. 공간의 친숙성-즉 내가 무대 밖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무용가로서 경험했던 그 공간의 친숙함은 이곳의 특징이었다. 왜냐하면, 이는 꾸밈없고, 정직하며 진실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무용에 대한 가장 좋은 시각을 갖게끔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던 진정한 예술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었고 나의 예술적 동지와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다. 결국 틀에 박힌 극장 조직과 이별하고, 대신에 인간의 육체, 정신, 마음에 의지하였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7

186 예상대로 우리가 추구했던 진정한 예술적 가치는 우리에게 예술의 질과 양적인 부분을 충족시켰지만, 공연 예술의 대안의 장을 갖는다는 점을 고려한 문화 기관 을 만들기란 쉽지 않았다. 관료적 체계 안에서 이는 아직도 이해 타산적인 숫자 게임 이었다. 또한 국제 경쟁과 마스터 에 대한 편견이 존재했는데, 재능 있는 신 인을 육성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각각의 시각을 포용할 수 있는 현실적 토 대를 무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작업은 간헐적 지원을 받으며 힘들게 계속 진행되었다. 2002년은 스튜디 오가 대안의 장으로서 오픈 한지 5년이 지난 시기였는데 5년의 공연으로 투자하는 지인이 생기게 되었고 문화 전파를 위한 센터 로 사용하는데 동의하게 되었다.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10년이 지난 후에 이러한 예술인에게 있어 문화 정체성은 널리 전파될 것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만이 아니라 필리핀의 독립 무용 예술인 그룹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으나 다소 다른 입장을 표명하며 무언가 달 라지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첫 시도의 본질과 영향을 이제 감성적 기억들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얘기 하고 싶다. 안무가는 지금 필리핀에서 독립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이 분 야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데에 용감한 첫 시도가 필요했었다. 후에 이 분야 는 육성되고, 권장 되었으며, 틀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독립 무용 예술인으 로서 생각, 작업, 창조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는 외부 권력에 의해 통제 받는 발레교육과는 대치되는 것이었는데 누군가 의 목소리를 듣는 겸손하고 일관된 작업, 독특한 언어와 어휘를 찾고자 하는 것은 지금에서야 주요한 가치가 되었다. 피라미드 구조 안에서 이루어진 우리의 성장과 교육은 도전 받고, 재형성 되어야 했다. 예술성 그 자체가 재규정 되었는데 기술, 기교, 기량보다는 진실함, 정직함, 무용 언어를 탐구 하는 고통을 수반하는 작업, 각각의 다른 객체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내는 작업으로 규정되었다. 여성 운동에 대한 사고 과정의 틀은 필리핀 무용의 새로운 창조에 있어 가치 있 는 시스템을 제공해 주었다. 말하자면, 이러한 생각이 중심에 서게 된 것 이다. 2004년도에 독립 무용의 물결이 일었다. 독립무용 예술인들의 이러한 시도는 의 미 있는 협력 작업을 이루어 냈는데 스튜디오 문이 열리고, 갤러리는 대안적 공연 의 공간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예술인 자신들도 이러한 시도는 아름다운 것이며, 삶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소수의 가치를 인식하며, 무관심에 일침을 가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 이러한 노력은 첫 번째 씨앗이 맺은 열매였다. 한 여성 무용 예술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7 인이 그녀의 공간을 갖고자 노력했을 때였다. 이러한 발전은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보기 가 점차적으로 행동의 기반이 됨을 보여주었다. 합법적이고 타당한 가치를 싸워 쟁취해야 하는 것. 그것은 용인된 가 치이며,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것이다. 이제는 성장, 발전 패턴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나는 개인권익을 위한 노력은 정치적 흐름과 연계하여 인식하였다. 발전이 란 것은 사실은 개인은 사실 정치적이다. 라는 진술에 힘을 더해준 것일 뿐이다. 둘째, 이러한 노력은 여성 문제를 관심의 중심선상에 가져다 놓았을 뿐만 아니 라 필리핀 무용 역사와도 조율하게 만들어 주었다. 설명을 위해 잠시 얘기를 돌려 보면 (무용 역사가이자 비평가인 Basilio Esteban Villaruz의 말을 재 언급해보기로 하자): 1950년대 필리핀 전통 무용은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국가 건립과도 함께 하 였다. 1960년대는 전문화가 시작되었고 전문 무용 기업들이 전방에 등장하였다. 1970년대는 군정에 의하여 그 활동은 신설된 필리핀 문화 센터에 안치되었고, 영 부인은 대 건축물을 세웠다. 이 문화 복합관은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였고, 고급 예술에 더 치중을 하였는데, 거기에는 국제적으로 필리핀을 진보적인 국가로 인식시키고자 한 전략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70년대 교육과 가치 체계의 생산자였다. 전도유망한 젊은 발레리나로서 필 리핀의 무용을 중앙으로 집결시키는 것이 진보의 길이요, 나의 재능이 한층 더 나 아지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젊은 혈기로 나는 우리 모두가 강력한 발레기업에 모여, 세계를 향하여 필리핀에 서양 예술을 하는 재능 있는 예술인이 많음을 보이 고 싶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방법을 통해 또한 외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통해, 나 는 문화 안의 예술 뿌리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전통예술의 현명함과 강력 함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세상에 호소하고, 동포의 영혼과 틀에 박힌 극장 구조의 부재에 무관심을 한데 모으고자 한 공간을 만든 것은 샤머니즘 전통을 이해하는데 한발을 내디딜 수 있게 하였다. 샤머니즘 전통의 진정한 의미는 토착 무당(medicinal women)에 의해 비롯되는 데 이는 필리핀 예술의 형태를 찾고자 하는 짐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나를 고무시켰 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외부 이미지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이를 찾고자 하고 내보 이고자 했지만, 나는 이러한 전통의 관점에서 공연예술 의 목적에 대한 적당한 형태를 인식하지는 않았다. 그것의 정수는 빠르게 재 이미지화 하는 전통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유산, 내가 따르는 지침으로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lx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9

188 70년대서부터, 필리핀에는 독립무용 운동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현대 무용의 도래와도 맥을 같이 한다. 지금은 지구촌 세계이다. 우리는 문화 기관 밖에 있고, 우리 자신을 바람에 내던지며, 내 조국에서 무용인으로 살아가고 예술 을 창조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매일의 힘든 규정 작업을 하고 있다. 무용 예술인으로서 우리의 예술적 바람은 여성 운동의 가치와도 맥을 같이 한 다. 여성의 신체를 갖는다는 것 에 대한 비판, 협력과 대화의 강조, 결과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 시간의 정의, 관계들의 내부 연결성을 부여하는 가치, 전체에 영향 을 미치는 조그마한 일부, 각각의 소리에 유일한 특성을 부여하는 가치들이 그것 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계속적인 노력은 이러한 예술적 바람과 끊임없는 소속 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립, 독립된 객체로서의 운동 의 성장을 그려내고자 한다. 이러한 발전은 주로 여성 운동 활동 밖에서 성장하고 번창했다. 3월을 여성의 달로 매년 기념하는 것 을 통해, 여성예술인과 그 노력은 주목받는다. 남은 한 해 동안, 우리 자신을 위해 싸웠지 예술인으로서 우리의 복지는 주목받지 못했다. 이는 발전과정에 있어 여성 운동에는 관심을 두었지만, 정말로 논의되어야할 문제에 대한 깊은 제안으로는 나 아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재정지원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고 그들의 가치 체계 도 정체되어 있는 상태다. 내 예술 형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그것은 어떤 경우, 회의나 세미나 중간에 항상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나지만, 그 러나 예술과 여성 운동 사이에서는 불투명한 형태를 하고 있다. 나는 진지하게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내 예술 형태는 이미 보이지 않는 세계에 보이지 않을 뿐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첫 번째는 예술 세계 대 거대한 시 장 중심의 사회이고, 두 번째는 창조의 정도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예술과 무용이 이러한 난제를 여성 운동 안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는 여성 운동 안에서이다. 이러한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느끼는 존재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열심히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아마도 이것이 진정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을 포함한 모든 소수 예술인들과 관련 있는 독립무용을 이해하고 측정하며 해석할 수 있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묻는다. 무용과 같은 순식간 에 행해지는 예술에 적용하는 관료체제의 언어란 무엇인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89 누가 양적으로 그 중요성을 어떻게 알아내는가? 새로운 관객들의 새로운 무용에 대한 열정을 적은 비용을 내고 관람하고자 할 때 어떻게 이를 양적으로 따질 수 있는가? 현대 무용의 비전에 대한 독특성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즉 그것은 현 대 예술 이라는 한 장르로서 일반적 분류 안에 포함 되어 있지 않으며, 본래부터 그 구성은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언젠가 큰 보폭의 걸음을 가능하게 해줄 자그마한 걸음들을 어떻게 중요하게 만들 것인가. 만약 하지 않는다면 건너 뛰어야 하는가? 이 측정하지 못할 요소, 또는 계수가 경제학자들의 작업에 관한 문제인가 아니 면 예술인들을 동정을 느끼는 문제 혹은 문화정책의 문제, 여성 운동의 문제 아니 면, 내 조국의 정치 흐름을 바꾸는 주제에 관한 문제인가? 성 인지 정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존재하지 않 는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예술의 과정, 무용 창조의 과정이 가치 있다는 인식변화에는 성공하였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예술에 대한 지원 체계를 발전시켜 이러한 가치를 증진시킬 것인가 동시에 어떻게 관료제에 의한 결과와 측정 가능한 영향들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인가? 나는 지금까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 내 예술 활동은, 누군가가 말하듯 별 이 되고자 노력한 과정이었다. 그리고 나 는 성공적인 주제로서, 논쟁의 장으로서, 담론으로서, 가정에서 댄서와 안무가로서 의 정체성을 재구성 했다. 이것이 나의 삶의 전부가 아니다. 이러한 생각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되고 널리 퍼지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나의 관심사이며, 이것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쳤는 지, 결과적으로 이러한 운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탐구해보고 싶다. 사실 이는 안무가 특히 여성 안무가로서 나에게 여전히 남겨져있는 질문이다. 이 시점에서 나는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성취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사회적 주류 안 에서 예술인으로서, 법률가로서, 보건 행정관으로서, 교수로서 우리 자신을 잃어버 릴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또한 우리는 특정 여성 단체나 관심 밖에서 독 립할 수 있어야 하며, 수년간에 걸쳐 이미 만들어진 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생 각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1

190 그리고 나는 변화는 깊고, 구조적이어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 어야 한다 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든, 퍼지는 것이든, 패러 다임의 변화인지는 모른다. 다만 나는 우리가 이미 예술인으로 연대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자발적이 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내 분야 내가 속한 단체, 예술, 특히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무용 분야에서 의 경험으로 확실히 알 수 있다.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에서의 소속감안에서 가능 한데, 그럼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시장의 여러 힘의 물결에 반 하여 헤엄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무용 예술인들과 하나의 틀, 모델, 시스템을 통하여 우리를 엮어주고 또한 긴장의 용인 가능한 단계를 포용할 수 있기를 여전히 탐구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는 계속적인 재 정의와 계속적인 재 이미지화이기 때문이며 이로서 우리는 우리의 목표, 작업을 추구하고 전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전히 비주류 로 여겨지 는 예술인들의 현재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또한 내 조국의 여성 운동 상황의 비유이기도 하다. 필리핀에서 다양한 레벨의 여성그룹을 조화시키는 틀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정치든, 경 제든, 또는 문화든 각자의 활동영역은 더 부드럽게 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내가 너무 조급하지 않느냐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시행해야 하는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의 활동의 전 영역에서 비판적 시각을 갖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이는 우리를 살아있게 만들고, 타당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여성으로서, 또한 예술인으로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주류, 관료제, 가부장제 등의 단어를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기만족이나 여성 운동 안에서 안위를 찾고자 하지 말아야 하며, 대신에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는 바로 저기 있다는 생각,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의 것들에 대해 위험을 무릅쓰고 가치 추구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정체성이라는 것은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으로부터 가능하다는 것 을 말하고 싶다. 차이는 존재하는 것이며, 의식과 관심과 함께 한다. 이것이 차이이며, 이것이 내가 나 자신을 바라보며 독립된 객체를 그려 나가는 방법이다. 정신과 육체를 자유롭게 창조하며, 시기의 다급함을 느끼며, 진실로 우 리 세대의 요구에 반응하고자 하는 그런 객체 말이다. 현대 무용 안무가의 선구자로서 Mary Wigman은 이렇게 말했다. 열정 없이 무 용도 없고, 형태 없이 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1 토론 1 전통에 맞선 현대화 - 여성예술가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Ⅰ. 들어가는 말 내 이름은 Gan Chih Pei이고 말레이시아 사람이며, 댄서이자 안무가이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그것들이 내가 왜 이러한 관점들을 당신과 공유하려 하는지를 명확하게 해주길 바란다. 나는 주로 고전 발레 수업을 하는 댄스 학원을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KUALA LUMPUR에 있는 국립 무용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나는 33살 때 첫아이 JING WEY를 출산하였다. 그리고 올해 7월에 나에게 또 다른 생명의 소중함을 안겨준 딸 JING SHUEN을 낳았다. 나는 첫째 아이를 낳기 전에 나는 연달아 두 번의 유산을 했었다. 첫 번째 유산을 했을 때 나는 연출을 하고 있었고 많은 리허설들을 해야만 했었다. 그러니까 나의 유산은 나의 직업에 서 비롯된 것이었다. 8개월 후에, 나는 두 번째 유산을 했다. 나의 춤을 추어야만 하는 직업은 나의 신체적인 상황 때문이 아니라 출산예정이라는 사실 때문에 비난을 받게 되었고, 그만 두도록 많은 압력을 받았다. 의사는 3번의 임신 중 한 번의 유산이 있을 거 라는 말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불행하게도 연달아 두 번이나 유산을 한 사람이었다. 이점 때문에, 나의 어머니조차 시댁 식구들을 뵐 때마다 당혹스러 워 하셨다. 나는 내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전적인 지지를 해 준 이해심 많은 남편을 가 진 것에 대해 하느님에게 감사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지지는 나의 가족이나 나 의 환경으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춤을 관두라고 충 고했지만 나는 그들의 생각과 달랐고 또 나는 춤을 사랑하고 내가 선택의 자유를 가졌다고 생각했기에 그들의 충고를 거절했다. Myra C. Beltran과 Jyothi Kukathas의 논문을 읽은 후에 나는 다음과 같은 3가 지 의견을 가지게 되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3

192 Ⅱ. 전통에 맞선 현대화 표면적으로 현대화는 여성에게 자유롭고 우리 사회에 공헌한다. 이것은 특히 교 육, 취업 기회 그리고 심지어 정치에서 명백한 기회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늘 날 말레이시아 여성은 정치적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몇몇 각료 들은 남성 지배의 환경에서 멋진 여성 지도자들에 의해서 이끌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관점에서, 현대화는 또한 부가적으로 전통적 기대를 포함한다. 말레 이시아에서 남편과 아내가 맞벌이 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 내 개인적 경험으로 보 면, 나는 댄서나 안무가로서의 나의 꿈을 추구하는 것과 멀어져서 좋은 아내, 엄마, 며느리 그리고 딸로서의 전통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대되었다. 중국인으로서, 나의 며느리 역할은 시댁에 거의 딸로서의 역할을 해야만 한다. 나는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을 잘해야 하고, 이것은 새 로운 가족에 대해 딸로서 내가 수행해야 할 책임이다. 나는 아직도 내가 친정어머 니에게 가정교육을 잘 받았음을 보여야 하며 내가 우리 가족의 거울이라고, 결혼 식 전날에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다. 나의 관점에서 보면 현대화는 나에게 교육의 기회, 일할 기회를 주었다. 나는 내 가 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기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것이 동시에 내 인생에 더 많은 짐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춤추고 연습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내 가족이 나에게 기대하는 대로 집 에 가서 아내, 엄마, 며느리 그리고 딸로서의 나의 의무를 해야만 한다. 그것은 내 가족과 나의 상황에서 느껴지는 보이지 않는 압력이다. 다른 예는 내가 댄스학원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내 학생들의 대부분은 그들의 엄마에 의해 학원에 온다. 그 아이들 대부분의 엄 마들은 직장에서 일을 하지만 여전히 자식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했다. 이런 것들 은 아버지들에게서 보이는 책임감이 아니었다. 아버지로서의 남편들의 역할은 리 모트 컨트롤과 같은, 여전히 먼 이야기일 뿐이었다. 다시 말하면, 현대화는 어머니들에게 교육을 받게 해주었고 현대적 어머니 라는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들 대부분은 전통적인 기준과 기대에 얽매여 있다. 특히 중국 사회에서 그렇다. 나는 현대여성으로서의 우리들의 책임이 남자들의 책임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단지 예술가로서의 여성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적 의미에서의 여성들에게도 더 많은 지원이 주어져 야 한다고 생각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3 Ⅲ. 전통에 맞선 현대화- 여성예술가 영감과 창의성을 얻기 위해선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계 없 이 우리의 내면세계를 펼칠 공간이 필요하다. 때때로 이것은 매우 길고 힘든 과정 이다. 위에 언급했듯이, 여성들은 전통과 현대화 사이에 잡혀 있다. 그러므로 여성 예술가들은 이러한 이원성 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성예술가들은 우리 내면의 모성본능을 피할 수 없을 때, 부가적인 문제점들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우리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할 때 그렇다. 나는 내 아들을 한 달 동안이나 맡길 해결책이 없어서 BALI에서의 충분히 재정적 지원이 보장된 한 달 간의 PROJECT를 포기해야만 했다. 나는 아이를 말레이시아에 두고 갈까 데리 고 갈까 심사숙고 했었다. 하지만 아이를 말레이시아에 두자니 아이가 너무 그리 울 것 같았고, 그렇다고 데리고 가자니 일하는 동안 그 아이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할 것 같았다. 한편, 내 남편은 최근에 6달 동안 SINGAPORE에 있는 국제적 건축회사와의 합병에 참가할 기회를 제안받았다. 우리는 그가 그 일을 하게 된다 는 것에는 기뻐했지만 우리 모두에게 이것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요점은 예술가로서의 우리는 항상 엄마로서의 근본적인 역할에 밀리게 된다. 비 록 이런 책임이 삶을 유지해 가도록 하는 원동력이긴 할지라도 나는 때때로 이러 한 책임이 여성을 억압하고 있다고 느낀다. 아버지들은 임신 중에는 태어나지 않 은 아이와 특별한 연관의 느낌을 가질 특권이 없다. 그는 오직 태어난 아이와의 연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때때로 심지어 사회가 나의 경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느낀다. 사람 들은 우리의 불규칙하고 정상적이지 않은 스케줄 때문에 예술가들이 별난 사람들 의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지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내가 이 직업에 머물기를 원하는 한, 얼마나 오랫동안 나는 이런 문제들에 직면 해야 하는가? 단지 그것들을 무시하고 넘어가야 하는가? 정부의 지지와 이해로 사 회는 일반 예술가들과 여성예술가들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을까? Ⅳ. 현대와 전통 일반적으로 고전무용형태는 그것이 전통적인 지역의 춤이든지 타국에서 수입된 춤이든지 관계없이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의해 폭 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수입된 고전무용 중에는 고전 발레가 가장 폭 넓은 이해를 얻었고 지역적 전통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5

194 춤에 있어서는 인디언 춤이 가장 강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말하자면 말레이시아는 기본적으로 3개의 독특한 그룹, 말레 이시아 사람과 중국인들 그리고 인디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 현대 무용은 댄서들과 안무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나는 이 춤 의 형태가 예술가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대무 용은 그것을 부적절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평을 받아 왔다. 나는 현대 무용이 우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다른 댄서들과 많은 토론을 해왔다. 그들은 종종 왜 우리가 우리의 춤의 형태를 그러한 요소들로 오염시키며 또한 왜 우리를 신체적 으로 학대하고 아름다운 댄서 로서의 이미지를 해치는지에 대해 의아해 한다. 나는 발레를 좋아한다. 그것은 많은 댄서들에게 그들이 무대에서 배우려고 하는 것이나 그것이 삶에서 그들의 다양한 목표가 포함되어 있는지와 관계없이 많은 댄 서들에게 매우 탄탄한 기초와 훈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표현의 무제한적 자유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하기에 현대무용을 사랑 한다. 많은 현대 여성 댄서들은 심하게 비판을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연 기하는 이미지가 부적절하며 우리가 투영하는 메시지들이 잘못된 것 이라고 생각 한다. 우리는 심하게 비난 받아왔고 심지어 때때로 이러한 현대화된 세상에도 불 구하고, 일반여성으로서 우리의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펼치는 공연을 방해받은 일 들도 많이 있었다. 심지어 우리는 우리의 무대 의상들이 특정 규정에 맞지 않다고, 특히 종교적 규율이 심한 말레이시아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또한 우리의 작품들이 환영과 찬사를 받는 것도 바로 이런 여성 댄서들 이 연기하고 그려내려고 하는 부적절한 이미지들 때문인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5 토론 2 독립적인 신체(여성) 만들기 Santi Chitrachinda (태국) 필리핀인 MYRA C. BELTRAN에 의해 쓰인 독립적인 신체(여성) 만들기 논 문은 만약 여성들이 그들에게 준비된 것처럼 세상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조 용하게 살지 않기로 결심 했다면, 혹은 심지어 그녀 주변의 세상을 재정의 해보려 는 여성이 존재한다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1. 연 구 1.1) 식민지화된 서부문화 VS.필리핀의 토착문화 1.2) 풍부한 무대예술 VS. 빈약한 무대예술 ; 주류문화 VS. 대안문화 1.3) 테크닉과 물질적인 것들 VS. 참된 의미와 정신적인 것들 1.4) 여성의 신체 일상담화로부터 정책지지까지 2. 정책 지지 2.1) 정치, 경제, 문화적인 측면들이 총체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 생성 2.2) 다른 집단에게 폐쇄적이지 않은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연계화(networking) 2.3) 주류화, 관료주의, 가부장제등과의 연계 또는 긍정적인 통합접근법 사용 그녀의 논문으로부터 위 그림이 나왔는데, 첫째는 일상적 담화( 談 話 )로서의 연 구, 둘째는 정책옹호이다. 연구 해답에 대한 그녀의 탐구는 동시대의 어느 예술가,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7

196 남자이거나 여자나 상관없이 닮아있다. 1.1) 식민지화된 서부 문화 VS. 필리핀의 토착 문화1.2) 풍부한 무대 예술 VS. 빈약한 무대 예술, 주류 문화 VS. 대안 문화 1.3) 테크닉과 물질적인 것들 VS. 참된 의미와 정신적인 것들1.4) 여성의 신체; 2.1) 정치, 경제, 문화적인 측면들이 총체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 생성2.2) 다 른 집단에게 폐쇄적이지 않은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연계화(networking) 2.3) 주류화, 관료주의, 가부장제등과의 연계 또는 긍정적인 통합접근법 사용 등에 관한 그녀의 연구로부터 다른 나라에 관해 더 알게 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성 인지적이고 예술가들의 발전을 위한 문화정책을 가능케 할 방책과 실천 사이 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적합한 전략을 개발 및 연구에 노력하는 그녀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매혹적인 일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xc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197 Session Ⅲ 여성 문화 운동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사회자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발표자 Kathy Rowland (말레이시아) Glecy Cruz Atienza (필리핀) Muhammad Bahrul Wijaksana (인도네시아)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토론자 Le Thi Quy (베트남)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백지숙 (한국) - cxcix -

198 발표 1 예술계에 종사하는 말레이시아 여성들: 일상적인 직업 또는 문화운동? Kathy Rowland (말레이시아) Ⅰ. 역사적인 개요 예술과 문화 현대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예술은 말레이 군도의 토착인구와 중동지역, 인도, 중 국으로부터 온 무역인과 이주자들에게 수십 년에 걸쳐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영향 을 받았다. 이는 유럽의 계속되는 식민주의의 영향이 반영된 모습이다. 유럽 식민 주의는 1511년 포르투갈에서 시작되어 독일로 이어졌다. 1957년 말레이시아는 영 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적 영향은 의심할 여지없이 문화적 풍토를 풍성하게 만들었 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정치적인 세력 때문에,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예술과 문화는 세분화되었고, 위치를 확립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1971년, 국가는 1968년에 있 었던 반공폭동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독립적인 다민족 국가를 통합하기 위한 도구로써 국가 문화정책을 재정한 것이다. 이 국가 문화정책은 국가의 고유문화는 원주민이라 불려지는 대다수의 토착인구의 것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동시에 원 주민의 것이 아닌 문화 역시 말레이시아 문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 하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인 통합에도 불구하고, 국가 문화정책은 중국과 인도가 좀 더 포 괄적인 관점의 국가문화를 요구하던 1980년대에 많은 갈등을 초래하였다. 비록 이 국가적 문화정책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정책을 둘러싼 논쟁은 한 세기가 지 난 현재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1

199 Ⅱ. 예술과 문화에서의 여성들 여성들은 말레이시아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그들의 평등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 해왔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우리의 문화 및 예술 분야에는 여성들이 권력과 영향 력을 가지는 지위를 점령했던 흔적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전설과 전통 신화에는 여 전사이자 공주인 Tun Fatimah 와 Kelantan의 통치자였던 전설적인 여왕Cik Siti Wan Kembang 등이 등장한다. 행위예술에서 Mak Young은 아시아 및 유럽 전역에 걸쳐 공통적으로 전통극에 무대에서 여성이 연기 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관습을 부정하면서 전통적으로 여성 연기자만을 채용하였다. 제례극장의 세력가로서, Mak Young은 선임 예술가(the lead performer)를 예술적 유명인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신앙체계 내에서 거대한 잠재적 위치를 지닌 샤먼으로써의 예술가로 만들었다. 피륙 짜기, 바틱(batik:납힐 염색을 한 천) 만들기 그리고 도자기공예등과 같은 전통 공예 또한 여성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예술 역사가Laura Fan 은 여성이 역사적으로 공예작품을 만들 때부터 말레이시아 예술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말한다. 여성은 리더십을 훈련하고, 창조성을 보이면서 젊은 세대들을 위한 훈련을 제공한다. Ⅲ. 연구의 초점 이러한 사회 정치적 환경 속에서, 말레이시아 예술은 사실상 성별이 차이를 만 드는 주요인이 되었다기보다, 이러한 차이는 민족적인 성향으로 인해 예견된 것이 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에서 여성의 문화 운동에 관해서 논하기란 굉 장히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나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나의 연구를 세가지 관점의 질문에 초점을 맞 추었다. 나는 예술 창조 과정 중 각각의 부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것들의 존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예술 부문에서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와 예술 비평/역 사 및 소비에 관해 연구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나의 희망이지만, 말레이시아 예술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독특한 성의 문화 운동에 대한 사전 연구도 제공할 것 이다. 나의 연구는 전통적인 관습에 대항하여 20세기 초반에 시작된 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현대 문화 연구에 한정될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시각 예술 활동은 국가가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0 언어에 관한 고질화된 쟁점(이것은 말레이시아 내에서 민족성과 계급에 대한 차이 를 만든다) 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적 관점에서 말했을 때 민족 구조에 의해 비교적 덜 강조된 부분이라고 보인다. 말레이시아 예술은 여전히 초기적인 단계에 있으며, 초창기 예술과 문화에 대한 비평문이나 기록문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원주민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현대 예술 역사의 현존하는 작품들은 거의 남성적인 시각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 Nur Hanim Khairuddin이 Discourses of Women in Malaysian Art에서 주목한 바와 같 이 말레이시아의 현대 예술에서 여성과 여성의 초상에 대한 담화는 확실하게 성차 별주의적이며 차별적이다. 페미니스트 기반의 이론구조를 택한 작품은 극히 드물 다. 예술 비평, 예술 역사, 큐레이팅, 수집, 그리고 화랑 소유자 혹은 예술 중개인 과 같은 시각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조사나 연구는 거의 혹 은 전혀 현존하지 않는다. 이 연구는 시각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존재에 대한 사전적인 관찰을 제 시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것은 어떤 명확한 주장이나, 조직적으로 조사된 연구 혹 은 분석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논문의 대부분의 자료는 중요한 활동가와의 공 식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수집되었고, 많은 부분이 일화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194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연대순의 계보를 사용할 예정이 다. 이것은 확실히 존재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시간 구성이다. 그러나 넓 은 관점에서 말하자면, 수세기에 걸쳐 일어난 주요한 변화를 다루는 것이 가능하 다. 나는 이 연구가 실제로 일어났었던 변화를 기록하는 메커니즘의 사용을 보증 한다고 믿는다. Ⅳ. 예술가들 근대주의는 말레이시아에서 1920년대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피할 수 없 었던 식민지 경험의 일부인 서양적 가치관과 사상에 의해 유발되었다. 그러나 여 성예술가들은 1940년대 까지도 우리 예술사에 어떠한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다. 1950년대 말이 되어서야 Georgette Chen 와 Lai Foong Moi가 출현하게 되었다. 이 두 명의 여성예술가는 파리에서 발달된 예술 교육을 받았다. 1960년대에 나타 난 여성예술가들은 거의 없었지만 그 와중에 나타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들은 Hamidah Suhaimi, Ruzaika Omar 그리고 Nirmala Dutt Shanmughalingam이다. 세 명 모두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예술 교육에 접근 가능한 개인적인 통로를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3

201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Hamidah와 Nirmala는 둘 다 유명한 초상화 가인 Hoessein Enas의 제자였고, Ruzaika의 아버지는 이슬람교 서예인 khat 예술 가로 유명한 Omar Basree였다. 그러나 Teknologi Mara라는 정부 기금으로 설립된 시설과 개인 투자로 1967년 지어진 말레이시아 예술 학교(Malaysian Institute of Art)의 등장으로 그 모습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비록 남성에 비해 적은 숫자이긴 하나 여성예술가들이 활발 히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말레이인에게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IMT는 Sharifah Fatimah Syed Zubir, Fatimah Chik 그리고 Ham Rabeah 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그들의 모교를 위한(Fan, 9-10) 교육자를 배출해냈다. Norma Abbas, Mastura Abdul Rahman, Khadijah Sansui, Sylvia Lee Goh, Angie Ng, 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출현 한 여성예술가들이다. 이와 같은 많은 여성예술가들에 의해 탄생된 작품들은 '무의식적 실재론 (unconscious essentialism)'이 특징이었다. 무의식적 실재론은 전형적인 주제와 이 미지 : 희생양으로서의 여성, 여성미, 여성의 지위, 질의 상징적 의미, 모성, 여성 성 등(Nur Hanim, 31)으로 인식했다. 예술의 장르를 선택하는 것은 또한 그 장르 가 가진 성적 관점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그림과 공예는 조각이나 설치미술에는 반대되며, 세라믹, 바틱(batik) 영향의 작품, 섬유를 이용한 콜라주, 직물과 같이 작품들과 대응된다. 이러한 여성예술가들의 등장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예외는, 사 회적 사건과 경험에 끈질기게 초점을 맞춘 Nirmala의 작품과, 조각과 설치에 남성 적인 매개물을 이용하는 Ruzaikah Omar 의 작품들이 있다. 1990년대는 Eng Hwee Choo, Yee I-Lann, Nadia Bamadhaj, Hayati Mokhtar, Sharmiza, Soraya Talisman, Yau Bee Leng, Shia Ying Ying, Susyilawati, Terry Law, Nur Hanim Khairuddin, Nur Mahanum와 같은 많은 여성예술가들이 등장하 였다. 그들 모두 말레이시아 내에서 혹은 해외에서 연구된 예술을 공식적으로 인 용하였다. 이런 현상은 가정에서 증가된 교육 기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된 1980년대 와 1990년대에 더욱더 번영하게 되었다. 1990년에서 2000년에 이르기까지 등장한 남성 예술가에 대비한 여성예술가의 숫자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주는 조사는 없었 다. 그러나 2000년 이래로 ITM의 예술학부 남학생 등록 비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여학생 숫자가 굉장히 증가한 사실은 초창기 성 비율의 반전을 보여준다. 젊은 여성예술가들에 의해 전시되는 작품은 그림을 비롯하여 사진, 동적인 설치, 청각 작품, 비디오 예술, 조각, 순간 작품, 대중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다. 이러한 시도는 여성예술가들의 다양성을 나타내 주고 있다. 그러나 영향력 있는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2 Valentine Willie Fine Art 의 큐레이터이자 관장인 Beverly Yong은 똑같은 매체 가 그들의 남성 동료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으며, 매체의 사용이 더 이상 이전 세 기에서처럼 성과 연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상징주의라는 주제와 그 사용에 있어서, Galeri Seni의 소유주인 Maya Rafizah Abdul Rahman은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정체성과 자아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은 단지 여성이라는 사상에 얽매이기 보다는 예술가로써의 그들의 역할에 따라 조정된다. 여성예술가들은 미적으로 즐거우며 여성스러운 작품을 창조한다. Rafizah는 최근 그녀의 화랑을 방문한 한 남성 방문 객을 회상했다. 그는 왜 여성예술가들이 그처럼 분노(anger)로 가득찬 작품을 만 드는지 알고 싶어 했다. 이에 대해 Rafizah는 아마도 그들이 감히 지금 화내려고 하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Ⅴ. 예술 역사가, 평론가, 큐레이터 1960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비평문과 예술사의 발전과정은 두 명의 남자 즉 예술 역사가 이자 비평가 그리고 동시에 큐레이터인 TK Sabapahy와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그리고 예술 역사가이자 동시에 예술 비평가인 Reza Piyadasa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또한 영향력은 있으나 다작을 하지 않는 시각 예술 작가이자 극비 평가, 감독인 Krishne Jit와도 관련성을 가진다. 이 세 명 모두 또한 교육자이다. Sabapathy 는 Sains Malaysia 대학(그곳에서 그는 현대 말레이시아 예술 과정을 소개하였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교수였고, Reza Piyadasa는 Malaya대학의 남 동아시아 연구학과에서 시간강사이지만 SEA예술사를 강의하였고, Krishen Jit 는 말레이 대학의 사학과에 있었다. 세 명 모두 국립 미술관 위원단이며 30년 이상 다양한 예술 시상식의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큐레이터이자 예술가인 Datuk Syed Ahmad Jamal 와 Ismail Zain은 둘 다 국립 미술관의 관장직을 맡고 있으며, 예술 실행에서의 비판적 전통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각 예술에 대한 중 요한 평론집을 출간하였다. 1980년대에는 예술 작가인 Zakaria Ali, Sulaiman Esa, Zainol Shariff(Zabas) 그리고 Dr Tan Chee Kuan과 New Straits Time그룹의 문 화평론가인 Ooi Kok Chuan가 등장했다. 그러나 우리 예술사에 기록될만한 권위 있는 세력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은 Sabapathy 과 Reza이다. 1990년대 초기, 몇몇의 새로운 작가들이 등장했다. 처음으로 등장한 사람이 Laura Fan이다. 그녀는 Lester대학에서 예술사 석사학위를 받고 1993년에 말레이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5

203 시아로 귀국하였다. Laura은 Asian Art News, Flash Art, Far Eastern Economic Review, Men's Review, Business Times, 그리고 The Edge와 같은 다양한 국내외 출판물에 지역 예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비평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 몇몇의 다른 주목한 만한 작가들이 있었는데, 변호사이자 수필가인 Karim Raslan, Wong Hoy Cheong,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술가이자 강연가 Niranjan R.,Hasnul Saidon, 스타 신문사에서 기자이자 평론가로 일했던 J.Anu, 예술 역사가이자 화랑 소유자인 Syed Nabil, 변호사이자 Valentine Willie Fine Art의 큐레이터 및 설립 자인 Valentine Willie 등이 있다. 그러나 Laura는 예술 역사에 있어서 공식적인 자격을 갖추고 등장한 첫 번째 예술 비평가였으며 독립적인 예술 작가이자 큐레이 터로 활동했다. 그녀는 현존하는 많은 예술가와 작가에 대항했다. 예술계에서 큰손 으로 꼽히는 미술관 소유주 Valentine Willie 와 Syed Nabil는 예술에 있어서 제 삼자의 역할을 할 뿐이었다. Laura는 그녀가 처음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을 때, Sabapathy, Redza 와 Krishen 가 예술사와 비평분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름이었다는 점을 주목한다. 그녀는 무엇이 예술사인지 정의하는 것은 본질적인 방법이라고 한 Sabapathy의 생각에 동의한다. Laura는 훌륭한 예술가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신선한 예술 비평가의 시각으로 지역 예술에 대해 썼다. 그녀는 또한 여행의 기회가 늘어나고, 큰 규모의 국제 전시회가 지역에서 활동중인 예술가들을 위해 개최되기 시작하자 말레이시아 예술에 대한 비평을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Nur Hanim Khairuddin는 1993년에 UITM에서 미술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녀는 이후 말레이시아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여러 전시회를 가졌다. 그녀는 수 상 경력을 가진 예술가로서 시각 예술 분야에 중요한 위치를 가진 존재로 발전하 였다. 그녀는 Perak Arts재단(매년 국제 Ipoh 예술 축제를 개최함)의 큐레이터이 자, 예술 역사가, 그리고 최근 지역 예술 잡지 Sent-AP(2005)의 창간한 비평가로 활동했다. 큐레이터이자 작가로서의 Hanim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특히 그녀가 완 벽하게 영어와 Bahasa어를 구사한다는 점에 있다. 그녀는 영어와 Bahasa어로 글 을 썼다. 따라서 그녀는 소규모의(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향력 있는) 영어 사용 관 객을 넘어선 부분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Hasnul Saidon 또한 Hanim 과 같이 이중 언어 구사자 이지만 덜 활동적이다. 그녀의 글은 온라인 예술 잡지 인 을 포함한 몇몇의 잡지와 정기 간행물에 기고하는 Hanim과 는 달리 좀더 학술적인 출판물에만 글을 기고한다. 여기에서 언급된 다른 작가들 은 그들의 글이 때때로 Bahasa어로 번역되어 나오기는 하지만 오직 영어로만 글 을 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4 Beverly Young은 SOAS에서 아시아 고고학 석사학위를 받기 전에 캠브리지 대 학에서 예술사와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그녀는 1996년에 말레이시아로 돌아와 새 로이 개장한 Valentine Willie 미술관에서 입사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오늘날까지 큐레이터이자 관장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런던에서 1998년부터 1999년까지 Christies와 일했던 짧은 기간은 제외한다). Beverly는 그녀가 이 분야로 진로를 선 택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로 시각 예술을 일찍이 접할 기회가 있었다는 점을 꼽았 다. VWFA는 지난 8년이 넘도록 현대 시각 예술 시장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젊 고 재능 있는 예술가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발전중의 예술가 그리고 지역 예술 분야의 성장을 주도했다. Beverly는 KL예술에서 영향력 있고 권위 있는 지위를 차 지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등장한 또 다른 큐레이터이자 작가는 Adeline Ooi이다. 그녀는 Goldsmiths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98년에서 2002년까지 Valentine Wilie에서 큐 레이터로 일했던 Adeline는 극장과 시각 예술로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차원적인 실 행을 발전시켜왔다. 2002년 그녀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독립 예술가에 대한 연 구를 실시했다. 그녀는 이 연구로 Nippon재단에 의해 개최된 저명한 Asian Public Intellectual Fellowship을 수상하였다. 그때 이후로, Adeline은 그녀의 작업이나 연 구진행, 저작, 큐레이팅 활동 및 동남아시아 주변의 문서작업의 시각화 등 지역 발 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Petronas 화랑의 주재 큐레이터인 Shanaz Said와 Ratna와 같이 주목할 만한 몇 몇의 작가들이 더 있다. Shanaz는 UK에서, Ratna는 UITM에서 둘 다 미술을 전 공하였고 지금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Rayna는 글을 쓰지 않는 반면에, Shanaz는 예술에 관한 글을 쓴다. 그녀의 글은 주로 화랑 잡지에 국한되어 있지만 꾸준히 시각 예술에 대한 수필을 써오고 있다. Zanita Anuar는 미국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처음엔 국립 박물관에서 일하다가 1994년 국립 미술관으로 옮 기게 된다. Zanita는 국립 미술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큐레이터이자 연구 가 혹은 예술 작가이다. 활동 중인 예술가인 Nur Hanim Khairuddin을 제외하고, 위에서 언급한 여성들 은 글쓰기와 큐레이팅에 국한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성들은 모두 예술가로서 활동하며Karim Raslan, Nabil 와 Valentine을 제외하고는 그들 스스로를 예술가로 정의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7

205 Ⅵ. 미술관 소유권과 경영 예술은 1990년대 상반기에 시작된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성장해오고 있다. Kuala Lumpur에서 상업 미술관 혹은 국가소유의 미술관을 소유하고 경영하는 데 있어서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1956년의 국립 미술관의 첫 번째 활동 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유망한 변호사인 PG Lim이 유일한 여성 구성원이었다. Trustees의 첫 번째 국립 미술관 위원회가 1963년에 문화, 청년 그리고 스포츠 장 관에 의해 지명되었을 때, PG Lim은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국립 미술관의 걸 작, p 17-18). 그러나 미술관이 첫 번째 여성 관장인 Puan Wairah Marzuki을 임 명한 것은 1993년이 되어서이다. KL의 상업 미술관에 대한 짧은 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 소유의 상업 미 술관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였음을 보여줄 것이다. 선구자가 된 것은 예술가 Victor Chin의 Rupa 미술관 ( ), 1983년에 설립된 AP 미술관, 1986년에 Redza Piyadasa 가 세운 Saujana 미술관, 1987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Julinda Tay와 1989년 자신 소유의 GaleriWan을 열기 위해 독립한 건축가 Mei Wan이 세 운 Citra미술관 등이 있다. 1990년대에 문을 연 다른 주목할 만한 미술관은 부부인 Spencer Wing 와 Celia Yap 가1992년에 설립한 Art Salon가 있고, Art Case Galleries는 1993년 예술가 Raja Shariman이 설립하고 그의 아내인 Shahimah Idris 가 운영한다. Taksu Gallery는 1994년에 수집가인 Suherwan Abu, Alan Wong 그 리고 YM Tunku Nina Mansur가 설립, Pelita Hati는 1995년에 조각가 Raja Shairman의 여동생인 Tengku Elina Azzizudin가 설립, NN Gallery는 1996년 남매 인 Syed Nabil와Sharifah Akmar이 설립, Valentine Willie Fine Art가 변호사이자 큐레이터인 Valentine Willie에 의해 역시 1996년에 설립되었다.(Beverly Young은 2000년에 WVFA의 사업동반자이자 관장이 되었다.) Galeri Tangis이 1997년 June Baharuddin에 의해 설립, 예술가 Yusof Majidi와 사업 동반자 Dax Lee에 의해 설 립된 Darling Muse Gallery와 Rafizah가 설립한 Galeri Seni Maya가 2004년에 개 장하였다. 이것은 확실히 속속들이 규명한 목록은 아니다. 예술가의 운영 공간과 개인기업인the May Bank Balai Seni에 의해 운영되는 미술관이나 국제 석유 회사 의 Galeri Petronas는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1990년대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발달된 상업적 예술 시장의 성 장에서 여성이 얼마나 부각을 드러냈는지를 알아보는데 매우 유용하다. Julinda Tay, Mei Wan, June Baharuddin, 그리고 Tengku Elina는 예술계에서 그들의 자 리를 확립하고, 예술 시장의 성장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이익을 받은 여성들이다. 위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6 에서 언급된 많은 미술관은 남성 파트너 혹은 투자자와 협동으로 설립되었다. 예 를 들어, Sharifha Akmal 와 Shanimah Idris는 둘 다 그들의 미술관을 경영했다. 동시에 그들의 남자형제와 남편이 저마다 예술 과정의 좀 더 창조적인 면에 참여 하였다. Rafizah은 Gallery Maya을 남성 투자자와 동업하여 운영하였다. 성이 세력 구조와 예술 시장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는 없다. 이것은 좀더 깊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아마 도 수익적인 예술 시장에서 성을 바탕으로 하는 해석을 지지하는지 혹은 반대하는 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지도 모른다. Ⅶ. 약간의 사전조사 최근의 변화는 좀 더 영구적인 방향의 변화의 발전이기보다는 일시적인 발전일 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시각 예술 분야에서 일어나는 여성 문화 운동에 대해 말하 기는 성급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예술에서의 여성의 성장에서 특징적인 요소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필요할지 모른다. 이것은 어떻게 그러한 변화 들이 가능한지와 여성들이 말레이시아 예술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지위에 대해 말 하는 것을 이론화시키는 첫 번째 실험적인 시도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예술계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가 확실히 증가하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30년 전과 비교하여 오늘날 시각 예술 분야에서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지위의 다 양성에 있다. 주로 예술 활동에 국한된 지위에서, 현재 여성들은 비평가, 작가, 에 이전트, 미술관 운영자 그리고 큐레이터로 활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역 할들은 작품들과 예술가들을 입증하고, 역사를 구성하며 동시에 대표하고 공간을 통제하고 일을 정의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대 예술의 문맥 내에서 예술의 다차원적인 관여가 새롭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 두 번째로, 논의된 거의 모든 여성들이 어떤 형태로든지 공식적인 예술 교육 통 로를 가졌다는 점이다. 말레이시아 예술 역사의 발전은 국가 독립 이전의 더 넓은 현대적 힘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예술역사의 발전은 더 깊은 모더니즘 충동에서 빠져 나와 과거 전통적인 사회구조를 버리고, 서양화와 동음이의어로 여겨지고 있 는 진보와 현대화에 찬성하여, 말레이반도의 사전독립운동세력을 키워냈다. 시간의 제약 내에서, 성 평등 원리는 이런 운동의 일부분이었고 특히 중산 계급에서 주로 나타났다. Laura Fan이 지적한 바와 같이, 시각 예술 교육의 기회는 1967년 지역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9

207 예술 기관의 설립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이용 가능해졌다. 따라서 이러한 교 육으로의 용이한 접근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여성들에게 남성들과 동일한 확장된 교육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만약 여성들과 그들의 남성 동료와의 구별적인 특징이 있다면 1990 년대에 등장한 여성들은 매우 구체적인 예술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점이 남 성 작가들 사이에서 그들은 매우 진귀하게 만든다.(Wong Hoy Cheong와 Syed Nabil는 예술사에 대한 학구적인 자질을 지니고 1990년대에 등장했다.) Nur Hanim은 과거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시각 예술 분야의 일을 회피했다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시각 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자기 결심의 결과가 아니겠냐는 추론이 가능해 진다. 그것은 예술 산업의 성 장과 지속성에 부응해 만들어진 선택에서 나온 것이다. 네 번째로, 내가 인터뷰한 모든 여성들은 그들 스스로를 여성예술가, 여성 작가, 혹은 여성 큐레이터라고 불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들은 예술로의 접근 혹은 참 여에 있어서 성을 바탕으로 하는 어떠한 차별로 구분하지 않았다. 누구도 시각 예 술에서의 여성의 참여를 중요한 성 주도 운동(gender-driven movement)이라고 보 지 않았다. 이것은 시각 예술에서뿐만 아니라 행위 예술에 참여하는 여성의 경우 에도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론들은 여성의 예술 참여가 페미니스트적 안건에 의해 자 주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예술과 문화가 실제로 성적 동기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사실 페니미즘 문화로서의 예술 과 문화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에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는 것과, 여성을 여자/예술 /감성/창조성등과 연계시키고 남성을 남자/과학/이성/기능성의 이미지와 연계시키 는 천편일률적인 개념을 예술에 접목시키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은 가능하다. 문화 에서 페미니즘이 증가하자, 여성은 전통적으로 문화 전달자로 여겨져 왔다. 여성에 게 주어진 전통적인 부담은 주로 여성의 세계를 국한시키며, 문화와 사회의 가치 관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남성과 동일한 접근을 거부하는 압박의 도구이다. 이것은 시각예술이 지탱하고 있는 최근 발전을 가르는 한 측면으로 보이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08 발표 2 세계를 재형상화 하는 여성예술가들: 연극 발전을 위한 PETA의 옹호 Glecy C. Atienza (필리핀) Ⅰ. 들어가는 말 1976년 설립된 PETA는 필리핀 교육 연극 협회의 계속적인 참여와 여러 기관과 의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이 글은 PETA가 연극 을 통해 성 평등을 추구하고자 하는 동기에 대해 설명하였고 그런 PETA를 지지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3월 4일부터 8일 동안 PETA는 Ford, Rockfeller 두 재단의 협력으 로 117명의 여성예술가 대표들을 초대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여성 연극 축제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신성한 유적지인 Santiago요새를 개최지로 정하고, Bayview 플라자 호텔에서 협의회와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중 닷새 동안 우리는 배우, 감독, 극작가, 무대 감독, 음악가, 무용가, 꼭두각시 배우, 문화 종사자, 문화 조직자 그리고 문화 계획자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예술가들의 작품 과 시각, 행위, 기술 그리고 경험의 교환을 목격했다. 그녀가 상상하는 것을 변화 시키는 것: 세상을 재 형상화 하는 여성들이라는 이름의 축제 및 협의회는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무엇인가를 창조하려는 욕구와 그들의 공헌 에 세계가 주목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이는 여성의 예술과 헌신을 대한 시각과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러한 구조는 세계 각지의 여성예술가들과 함께 어떻게 PETA 가 그들의 예술을 통해 세계를 재 형상화하기 하려고 노력해 왔는지 가장 잘 구체화 시켜준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1

209 Ⅱ. 나는 형상화되고 상상된 여성이다. 여성들은 공동체 내의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왔다. 그들은 아직 자신들을 억압적이고 착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만드는 관습으로부 터 자유롭지 못하다. PETA는 여러 단체 및 분야와의 교류를 통해 여성이 자신들 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것을 공동체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자 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자신들을 좌절시키는 행태와 연극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여성예술가들은 연극을 통해 자아실현과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가진다. 연극은 가정이나 직장 내에서 스스로를 표현할 기회가 전 혀 없었던 여성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즉 연극을 통해 여성들은 자신들 특유 의 본질을 가진 예술적 표현을 진화시켜 오고 있다. Kalinangan Ensembl과 여성 연극프로그램은 여성의 관심사를 연극으로 만들어 오고 있다. 그들의 최근 작품들에서는 교육과 개인이 가진 잠재력의 실현을 통해 여성의 낮은 이미지를 권력과 성공의 이미지로 변화하게 도와주는 상황의 여성을 묘사했다. 만화 라디오 드라마라는 매체를 통해 여성이 겪는 가정폭력을 다룬 연 극 Tumawag Kay Libby Manaoag"(1999)은 지방 정부 기관 및 프로젝트 파트 너인 여성 단체와 함께 필리핀 전역에서 순회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이들 각각의 공연은 공동체가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경험의 교류를 통해 가정폭력을 막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또 다른 연극인 Dreamweavers는 필리핀 공 연에 앞서 네덜란드에서 먼저 공연되었다. 이 연극은 작은 금융 회사의 여성들이 단지 가족들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얻고자 계속해서 고분분투하는 것을 다루었다. 유사한 성 문제에 대한 연극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되어왔고 이 실험적 인 축제는 현재 5년이 넘도록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연극들은 예술가들이 필리핀 에서의 여성의 특징에 대해 말하는 것을 허용한다. PETA는 또한 예술가들과 관객들에게 어떤 식으로 상황이 변할 수 있는지에 대 해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극은 여성이 그들의 생각과 시각을 안전 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된다. 또한 여성이 교육 받을 수 있고 실험과 합동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배움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든다. 즉 여성들에게 자아 를 발견하고, 그 사상을 전파시키며, 생각의 표현과 남자들과 동등한 능력의 한 개 인으로서 사회의 관심사에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여성만의 안식처가 된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0 Ⅲ. 나는 그녀가 상상하는 것을 바꾸는 여성이다. PETA의 여성예술가들은 그들의 관찰과 시각을 공유한다. 여성들의 연극은 대 부분 주체성의 문제에서부터 그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에 한 일원으로써 참여해 나가는 투쟁을 그린다. 그들은 가부장제에 대한 저항적 시도를 펼쳐나간다. 여성예술가들은 금기를 깬다. 그들은 근친상간, 아내 폭력, 여아 문제 그리고 작품 주제에 따라 다른 형태의 가정 폭력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여성예술가들은 성 의 정형화와 성 억압이라는 속박으로부터 세상이 자유로워지기를 꿈꾸고 있다. 그 들은 새로운 시도이자 예술 작업의 도약을 기뻐하며 그들의 경험이 세상에 알려지 길 간절히 열망했다. 그들은 이미 틀에 박힌 이야기들보다는 그들의 실생활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선호한다. 내용은 직선적이지 않으며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것 대신에 확실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여성예술가들은 그들의 고전적 이고 획일화 되어 있는 단순한 창조성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그들은 비직선적이고 직관적이지만 나름의 논리를 펼치는 이야기들을 하고자 하며 이러한 실험적 방법 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PETA 여성예술가들은 한편으로 또 다른 창조적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의 창조과정은 목적의 긴박성과 쟁점, 소재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지닌 이용성과 정 도에 따라 다양한 시간이 걸린다. 많은 경험들은 여성예술가들이 어떻게 다양한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이끈다. 그들은 고 유의 형식을 연극에 통합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연극으로의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관객들의 문제를 다루는 쟁점을 연구해왔다. 이것은 또한 대중 매체와 관객에게 인기 있는 방식을 사용해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할 수 있게 한다. 여 기에는 공동체의 호응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재미있게도, 이러한 실험들과 관심사 는 세계 각지에서 다른 여성예술가들의 창조 과정으로도 나타났다. 여성예술가들 은 그들이 사회의 중심이라는 주장을 연극에서 시도했다. 또한 미적 기준을 상승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예술 작업을 완성시키기 위해 계속적인 교육과 공동체 에 참여한다. 그들은 다른 여성예술가들의 경험을 배우기 위한 방법으로 다른 여 성예술가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실제로, 이 예술 작품의 조각들은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의 새로운 모습을 인식하기 위한 노력을 상 징화하고 있다. PETA의 지지는 연극 창조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아시아 여러 부분의 다양한 공 동체의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을 위해 확대되었다. 특히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을 위 한 훈련 프로그램이 발전되었다. PETA는 비정부단체가 그들의 관심사와 지지하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3

211 는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연극을 창조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다양한 연극 훈련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왔다. 최근에는 PETA의 연극교육학을 바탕으로 여성 옹호 자들을 위한 창조적 교육학을 비준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특히 공동체 내의 여성 옹호자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동료 단체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PETA의 선임 회원들은 PETA의 연극 훈련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 옹호 프로그램 을 위해 소책자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정부 그리고 비정부 조직 내 에 있는 여성 그룹과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교류와 상담내용을 다룬다. 이 프로 그램들 이외에도, PETA는 또한 메콩강 지역의 예술가와 여성 옹호자들을 위해 마련된 Mekong Performing Arts Laboratory 2005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3 주에 걸친 집중 훈련 프로그램은 연극의 사용과 메콩강 지역의 행위 예술가를 위 해 마련된 성, 성욕, 에이즈 옹호를 위한 행위예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PETA는 또한 세계 각지의 창조적인 단체를 만들거나 예술을 통해 세계를 재 형 상화 시키고자 하는 여성예술가와의 관계를 지속하려는 시도로 막달라 극장과 같은 세계 다른 지역의 다양한 여성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해오고 있다. PETA의 여성예술가들은 그들의 예술 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 그들은 세계의 동료 여성예술가와의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여 성들은 멸시와 비주류화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그들은 계속적으로 교육 을 받아야 한다. 문화와 예술은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주 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전 세계의 여성의 새로운 지위와 훈련 프로그램을 구 축해야 한다. 연극 훈련, 극 창출과 네트워크를 통해서, PETA의 여성예술가들은 표현의 도구를 갖추기를 희망한다. 그 결과 그들은 그들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예술을 통해 설립된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예술가 들은 실제로 세상의 변화 속에서 또 다른 이정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 로, 여성들은 끊임없이 예술을 통하여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2 발표 3 여성 문화 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 Wijaksana Muhammad Bahrul (인도네시아) Ⅰ. 서 론 이슬람의 종교적인 보수주의 경향은 세계 각지에서 보이고 있다. 이런 보수주의 영향은 뚜렷한 이유없이 여성에 의해서 경험된다. 현재 많은 유럽 국가에서 베일 착용문제와 중매결혼 그리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제약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 다. 이슬람 공동체는 실제로는 종종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지만, 인권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국가가 보수적인 종교적 신념과 매개변수에 동의하도록 강요해왔다. 이 보수주의적 경향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이슬람교 신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많은 국가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베일을 착용하도록 강요하 고, 여성이 지도자가 되는 것과 여성이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을 제한한다. 이처럼 강요된 종교적 신념은 산발적으로 이곳에서(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쟁점이 될 것이다. 성명서 Majelis Ulama Indonesia(MUI)와 같은 합법 회의에 의해 발표되었지만 인도네시아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여성을 억제하고 제한하지 않는다. 인도네 시아 문화가 다른 이슬람 국가와 비교했을 때, 여성을 좀 더 나은 지위에 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축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보수주의 위력은 종 교적인 이유를 들어 주요 도시에서 여성의 활동을 금지하는 행동이나 캠페인을 체 계적으로 조직하는 군사 단체를 설립한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체계적으로 여성을 제약한다. 이러한 종교에 대한 정치적 행동은 인도네시 아의 이슬람 여성 단체에게 상당히 비호감적으로 다가온다. 이 논문은 지방 분권 이후에 시작되어,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보수주의를 관찰하고자 한다. 보수주의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여 성 단체들이 인도네시아의 새롭지만 동요하는 형세에 어떤 식으로 반응할 것일까?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5

213 Ⅱ Aceh 여성과 이슬람의 Shariah의 실행 정부가 폭력 진압에 실패하자 정치적인 접근법을 이용한 또 다른 방식을 도입하 였다. BJ Habibie의 통치 기간 동안, 정부는 갈등 해결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서 Islamic Shariah(SI)을 정치적인 선물을 제안함으로써 Special Territory of Aceh의 쟁점을 나타냈다. SI실시는 정의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되었 고, 다양한 반응들이 대중으로부터 나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 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문제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SI의 불분명한 개 념을 망각하며 과도하게 반응했다. Suraiya Kamaruzaman는 사회화 이래로, SL의 의미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 려했다. 드러난 이슈들은 현실적이지 않지만 이슬람교도는 정부나 개인 사무실의 게시판에 있는 아라비아 철자(Malay Alphabets)를 이슬람 글자(Arab symbols)로 교체해야 하며, 여성은 두건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들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여성의 두건 착용이 의무인 지역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모든 정부와 민간 단체, 학교와 대학교는 옷의 일부로 여성이 두건 혹은 베일을 착용하는 것이 의무 인 지역들이다. 거리에서는 남성들로부터 이 규율에 대한 찬성의 형태로 여성에 대한 폭력이 등장했다. 왜냐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어떤 공식적인 법률 기관이 없 었기 때문이다. 두건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소탕과 습격은 탈리반 단체(조 직에 소속된 학생들)대학생, 여성 경찰, 그리고 미확인 무장 단체에 의해 자행되었 다. 모든 남성과 권력을 가진 모든 이들이 자신들이 여성을 심판할 권리를 부여 받았다고 느꼈다.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강제로 잘리거나, 구타를 당하고, 대중 앞 에 서야 했으며, 시장에서 토마토나 달걀 세례를 받고, 조롱당하며, 몸에 붙는 옷 이나 무릎길이의 바지는 무참히 찢기는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경험해야 했다. Abdurrahman Wahid의 통치 기간 동안, SI는 Aceh Specialty 이행에 관한 법률이 No. 44/1999에 의해 합법화되었다. 다음 Megawati의 통치 기간에는 SI를 Nanggroe Aceh Darussalam(NAD)영토 특별 자치에 대한 법률 No. 18/2001로 강화하였다. 연 이어서 SI이행을 지지하는 Qanun(지역 규약) No. 5/2001이 공표되었다. 지역 규약 No. 5/2001의 조항 2는 SI 이행이 언급하는 바를 설명하고 있는데 원 칙, 기도, 교류, 행위, 교육 이슬람의 교리 / 악마를 거부, 선의 촉진, 기금, 사회생 활, 이슬람교 촉진, 이슬람교 보호, 의무 이행, 죽음 의식, 행사, 결혼식 그리고 유 산 등에 대한 것이다. 일반인들은 이 규정들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왜냐하 면 지역 규약에는 단지 그 모든 것들은 SI와 일치하여 이행되어야 한다 라고 만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초, Aceh의 지역의 하원 의원회가 shariah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4 와 관련된5개의 지역 규약, 즉 SI 의회에 관련된 지역 규약 No. 10/2002를 통과시 켰다; 이슬람교 촉진과 원칙, 기도 그리고 이슬람교의 촉진에 11/2002규약; 알코 올 종류의 마실 것에 대한 12/2003규약; 도박에 대한 13/2003규약; 그리고 간통에 대한 14/2003규약 등이 있다. 5개의 지역 규약 에서 말하는SI의 이행의 주요 초점은 개별적인 기도 즉 인간이 신과 직접적인 대화하는 것을 규제하는 것과 관련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SI 이행시, 이런 점은 여전히 주요 쟁점으로 남아있는 여성의 두건 착용과 같은 상징 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은 이유일 것이다. SI를 처음으로 이행할 때, 주 지사는 the 1st of Muharram 1423 H (2002년 3월 15일)이래로, 나는 남성과 여성 이 이슬람 규약에 따라 옷을 입어야 하는 장소로써 NAD지역을 선언한다고 공표 하였다. 주지사는 또한 기도는 공동으로 해야 한다는 규칙과 Aceh에서 도박이나 매춘 그리고 술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불법적인 행동을 막기 위한 노력의 하나 로 호텔이나 회의실 등에 가족이 아닌 다른 성별을 가진 방문객을 같이 들여보내 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공직에서는 인도네시아 이름 옆에 말레이시아 아랍 서명 을 덧붙이도록 했다. Aceh에서의 SI의 이행이 종교적 지도자나 지역 정부에 의해서 행해진 것이 아 니라 경찰이나 심지어 군대에 의해 행해졌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SI이행에 있어 일부 비난은 다음과 같다; 년 9월, 지역의 긴급 군사 당국(Local Authority of Military Emergency (PDMD))은 Ache의 성직자와 시장에 의해 전해진 전보를 발표하였다. 그 내 용은 Ache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역 규약 SI의 이행을 강조하였고, 동시에 현장에서의 실행을 감독하는 것이다. PDMD의 상부는 무역인과 상인 들에게 금요일 기도를 실행하기 30분 전에 모든 활동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또한 PDMD는 모든 가족들, 특히 여성들에게 성명서와 일치하도록 이슬람 의 상을 입도록 요구했다. : 몸에 붙거나 그들의 체형이 드러나는 투명한 옷을 입은 모든 사람은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것이다. 2. 호소에 대한 반응으로, 하위 계급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반응하기 시작했 다. 예를 들어 Aceh Tamiang대장은 도박이나 매춘의 불법적인 행위들을 막 지 못한 지역의 수장을 교체하라고 위협했다. Aceh Besar의 행동 대장은 그 의 시민들이 금요일 기도시간에 모든 활동이 중지되는 것과 같은 예를 언급 함으로써 SI의 실행을 지지하도록 요구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7

215 년 1월 24일, 여성 경찰 군단, 지식인 단체, 교통경찰, 탐정과 폭동 진압 단체로 구성된 Banda Aceh의 Police Resort Office의 수백 명의 경찰들이 SI 이행에 대한 습격을 행했다. Ache의 지역 경찰들은 이 습격이 이슬람 방식과 일치하는 적절한 여성 의상의 사회화를 위해 행해졌다고 진술했다 년 3월 2일과 3일, 쓰나미가 지나간 후, Aceh SI 사무실의 Wilayatul Hisbab(WH)는 Banda Aceh의 Police Resort Office의 보안 직원과 함께 Banda Aceh의 6군데 지역에서 두건착용에 대한 습격을 실시하였다. 이 습격 은 두건을 착용하지 않았거나 몸에 붙는 의상을 입은 200명의 여성을 검거했 다. Wilayatul His bah (Shariah 감독관)은 the firs of Muharram Hijriah 1425 (2003년 1월 23일)이래로 합법화 된 SI의 법률적 집행자이다. WH의 과 제는 qanun에서 규제되는 SI 위반에 대해서 경찰을 돕는 것이다. WH는 SI규 칙의 위반자를 잡아서 이 사건을 Shariah 법정 재판에 위임할 것이다. 그들은 3일간의 훈련을 받는다. Banda Aceh의 Police Resort Office의 국장 Bina Mitra 는 WH 직원들은 이슬람식 의복의 위반에 대한 훈련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을 수료한다고 말했다. Ⅱ Tasikmalaya(West Java지방): Sharia를 집행하기 위한 지역 정부 정책 Tasikmalaya 사람들은 예의가 바르고, 공손하고 부드럽게 말하며, 매우 종교적 이라고 알려져 있다.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전부터 많은 pesantren(이슬람 학교)이 Tasikmalaya에 설립되었다. 현재 Nahdhlatul Ulama(NU), Persatuan Islam(Persis), 그리고 Masyumi와 같은 이슬람 조직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심지어 Darul Islam/Tentara Islam Indonesia(DI/TII) 운동이 여전히 해안가 지역의 소규 모 종교 활동가 단체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Tasikmalaya 지역의 종교원칙은 이슬람 교도의 Sharia 이행을 지지하는 이유를 증명한다. Tasikmalaya 지역에서 이슬람 Sharia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공약은 그 지역의 미래상으로부터 관찰할 수 있다: 동쪽 Priangan 발전의 중심지로서의 종교 적/이슬람 Tasikmalaya를 건설하고, 2010년에는 동인도네시아 공화국에서 발전된 지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슬람 종교사회의 건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지역의 행정 임무 중의 하나는 이 슬람 Tasikmalaya의 건설을 향한 높은 수준의 종교적 활동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6 지침들은 아래와 같다: a. Tasikmalaya지역의 종교 지도자와 학생, 지역 정부, 공동체, 제자, 학자, 기업 가, 지역 하원 등을 포함한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조화롭고, 안전하고, 평화롭 고 그리고 조직적인 삶의 형성 b. 도박, 포르노, 매춘, 약물복용과 같은 범죄 행위를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사회 문제의 축소 c. 이슬람 학교의 수준 향상과 종교교육 시설의 강화 d. 일상생활을 위한 종교 지침서의 배부 e. 종교 교리에 있어서 가정내의 책임감을 실현 이러한 이슬람의 미래상의 실천에 이어, 지역정부(Pemda)와 Tasikmalaya의 하 원들은 모든 종류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제거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된 몇 개의 지 역 규약을 발표했는데 포르노, 매춘, 약물, 그리고 도박이 그들의 주요 표적이다. 지역 규약이 이행되기 이전에는, 동족 이슬람교의 사람들이 위반에 대한 처벌을 하고 단편적인 조사를 실시해왔다. 주요 표적은 술을 팔고 매춘을 다루는 거리의 행상인이다. 2003년, 나는 처벌을 경험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이슬람 종교 학교의 학생들이라 고 밝혔다. 처벌을 하는 동안 그들은 계속 우리가 비도덕의 근원이며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구타를 당했고, 심한 욕설을 들었으며, 심지어 내 몸에 맥주 를 붓기도 하였다. 나는 왜 그 학생들이 그렇게 무례하고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Juju, 상업적 성 종사자). 지역 활동가이며Tasikmalaya의 여성의 소망 교육부의(여성 NGO) Heny Hendrayani 는 이슬람교의 사회화 이후에 여성 매춘 종사자에 대한 폭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Heny는 2004년 Bupati(시장) 보고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였다. 공동체와 사회 발 전에 관한 보고서에서, 사회 복지 문제(PMKS)를 가진 사람들에 관한 분류를 했 는데 그들은 주로 노숙자, 비행 아동, 버려진 노인들, 창녀 등 이었다. 우리는 특히 보고에서 매춘 종사자의 수가 급격하게 줄었음을 알 수 있었다. 2002년에 214명이 었던 매춘 종사자가 2003년에 6명으로 줄었다. 이것은 분명히 놀라운 일임에 틀림 없다. Heny는 다른 부분에서도 엄청난 축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9

217 <표 1> 사회 복지 문제가 있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 (PMKS) 번호 종류 버려진 아이들 10,226명 6,450명 2 가정폭력 희생자 -명 1명 3 비행 아동 43명 83명 4 버려진 아이들 171명 399명 5 거리의 아이들 - 명 11명 6 버려진 노인들 9,689명 9,702명 7 거지 23명 53명 8 노숙자 3명 8명 9 약물 사용자 2명 11명 10 매춘업자 214명 6명 11 전직 범죄자 99명 210명 12 장애인 5,797명 5,398명 13 만성 질환을 가진 장애인 114명 266명 14 사회 심리학적 문제아 있는 가정 126명 28명 15 빈민가의 가정 9,597명 12,072명 16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 8,441명 6,707명 17 자연 재해의 희생자 802명 1,037명 18 재앙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 4,654명 4,080명 20 빈민촌에 거주하는 가정 -명 46명 21 쓰레기 파는 사람 (Pemulung) 1명 4명 총 합 50,209명 46,676명 * 출처: 2004 Tasikmalaya 시장( 市 長 ) 보고서 Heny는 힘과 육체적 폭력을 사용하는 단체들을 제거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추정한다. 또한 시장은 Tasikmalaya에서 활발하게 일하는 많은 매춘업 종사자들 때문에 종교적 이슬람 미래상이 왜곡될까 봐 우려했다. 사실상, 위에서 언급된 Juju의 증언처럼, 경찰부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자신들이 이슬 람 학생이라고만 밝힌 사람들이 불법적인 처벌을 가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Tasikmalaya의 시장은 5명의 여성 Camat(부지역장)(Cisayong, Salawu, Salopa, Jamanis, 그리고Cikatomas 부지역)을 임명했다. PPP 당(Persatuan Pembangunan 당, 지역에서 가장 큰 이슬람교 당)은 이 임명을 거부하였고, 심지어 그것이 시장 이 종교적/ 이슬람 미래상을 배반하는 행위라고 간주하였다. Tasikmalaya 하원의 PPP당 당수인 Uu Ruzhanul Ulum는 이런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여성이 주도하 는 공동체 파괴에 관한 haditz를 언급하였다. 이슬람교는 여성이 camat 즉 부지역 장을 포함하여 지도자로 임명되는 것을 금지한다. 정부나 가정에서 권리를 부여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18 받은 자는 남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슬람 shariah의 모순일지 모르는 여성의 권리위임을 반대할 것이다. 만약 한 공동체가 여성에 의해 이끌어진다면, 이는 곧 파괴될 것이다. 나는 Tasiklamalaya가 여성에 의해 이끌어진다는 이유로 파괴를 경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그는 열정적으로 말했다. Ⅱ.-3. Cianjur (West Java지방) Cianjur 자치구는 그들의 정부와 사회 체재 내에서 Cianjur에서 이슬람 shariah의 실행을 위한 사회적 운동을 바탕으로 shariah을 이행한다. Cianjur 자치구에 의해 선언된 이슬람 Syaria은 의지와 Cianju 이슬람의 공략으 로 간주되며, 35개의 이슬람 조직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직은 DMI (Dewan Majelis Indonesia)와 이슬람 NGO를 포함한 여러 사회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 장 Ir. Wasidi Swastomo는 이 선언은 편지로 유포되었다. 이 편지에는 여성 공무 원들에게 jilbab(베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직원에게(그룹으로) shalat dzuhur jamaah를 공연할 것을 조장하였다. 평범한 남자로, 나는 항상 천박한 옷을 입은 여자를 응시하기를 원한다. 만약 여성이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공손하게 볼 것이며 그들은 남성을 자극시키지 않는다. 만약 여성이 남성을 자극한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러나 만약 여성이 공손하게 옷을 입고 있다면, 남성은 그들을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있 다.(Dadang Rachmat, Cianjur부시장) 시장 Wasidi 은 Shariah 이슬람 실행을 진심으로 지지했다. 시장은 이슬람 사회 의 미래상 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을 조절하기 위해 Lembaga Pengkajian dan Pengembangan Islam(LPPI, 이슬람 연구 개발 위원회)의 설립을 강하게 지지한다. 시장은 법률 번호 22/1999에서 언급된 대로 이러한 위원회의 설립이 지방 분권 수 행의 일부라고 믿는다. Cianjur의 부시장 Dadang Rachma는 공무원에게 jilbab 착용을 권장하는 것이 가 장 도덕적인 발전 중에 하나라고 설명한다. 그것은 공손한 의복 예절로써 시작되 어야 하며, 여성들이 더 이상 천박한 옷을 입지 않을 것을 목표로 삼는다. 시장은 또한 여성이 법적으로 가까운 가족(muhrims) 의 보호 없이 밤시간에 혼 자 밖에 나가지 않도록 권장하는 규약을 발표했다. 이 규약은 결혼 증명서 없이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1

219 호텔에 있는 남성과 여성을 소탕하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그 결과 여성은 종종 유 죄를 선고 받고 불법 구류를 당하기도 한다. Ⅱ Padang (West Sumatera 지방의 수도) 여성은 법적인 가까운 가족이 동행 하거나 법에 의해 보호되는 일을 할 때는 제외하고는 22:00시에서 04:00사이에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사회 질병 규제, 10 절 3조항, 2001) Panperda Pekatd에 언급된 이 구절은 2001년 4월에 West Sumatera의 하원들에 의해 사회화 되었다. 이 규약은West Sumatera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여성이 밤에 외출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더 상세한 조사에 따르면, 밤 에 나가는 여성을 제한하기 위한 시도는 DPRD의 회원들과 Padang에서 매춘, 도 박, 술 그리고 포르노 비디오 등의 비도덕적인 면을 목격한 사람들로 구성된 특정 무리에서 시작됐다. West Sumatera하원의 E위원회의 회원이자 사회 문제를 위한 지역 정부 조직의 회장인 Abdul Manaf Taher는 밤에 여성의 외출을 제한하는 것은 단지 그 시간대 에 손쉽게 이루어지는 매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여성이 세 상 밖으로 나가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그들을 범죄와 강간과 같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Abdul Manaf가 말했다. 여성 권위회인 MUI (Ulama위원 회) West Sumatera의 의장인 Nurhayati도 역시 이 규약을 지지한다. 그녀에 따르 면, 밤 시간대에 여성의 외출을 제한하는 것은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 을 뿐만 아니라 매춘의 발생 기회를 줄일 수 있다. Ⅲ. 인도네시아 보수주의에 맞선 여성의 문화 운동 종교적 평등함이 성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견을 지지하는 문화 운동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져 왔다. 여러 시도들 중 하나는 1997년에 Fiqh An Nisa program Pusat Pengembangan Pesantren dan Masyarakat (P3M, 사회와 이슬람 학파 발전을 위한 센터)에 의해 전개되었다. 이 시도는 여성의 신체와 성별에 대 한 권리를 통해 여성의 정치적 권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굉 장히 근원적이다. 왜냐하면 이슬람 학파를 통해 P3M작업을 실행했을 뿐만 아니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0 Kyai(이슬람 지도자) 기관의 학교에 의해 주도된 전통과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 한 소명의 근원이 된 신성한 책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The Fiqh An Nisa 실험은 종교를 성 구성 요소로 간주하지 않는 페미니스트 집단의 접근법 을 직접적으로 수정한다. 페미니스트 집단은 페미니스트적인 접근법과 인권을 바 탕으로 한다. 이들의 성 구성을 타파하려는 노력은 많은 저항을 불러 일으켰다. 1. The Fiqh An Anisa P3M은BUILDING THE TEXT READING 이라는 방법 론을 사용한다. 이것은ushul fiqh(법률상의 법리학 이론)로 알려져 있다. 이 방법론은 파키스탄의 이슬람 페미니스트 이론을 받아들인 인도네시아 페미니 스트에 의해 일찍이 발달되어온 이전의 방법론의 수정안이자 대안으로 발전 되어왔다. 2. 동시에 세가지 수준의 작업하기: 이슬람 시민 기관에서 원문을 조사하는데 kyai와 함께 작업한 개요의 수준은 조직에서 주로 NU 그리고 새로운 관점이 사회화 되는 종교단체와 같은 풀뿌리 수준 이다. 3. 국가의 통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하는 대학과의 협력 4. 포함의 쟁점: 성 이슈는 단지 여성의 것이 아니라 정의와 민주주의의 쟁점이 다. 이 쟁점을 간과하는 것은 이슬람교도에 의해 투쟁되어 온 이슬람적 가치 관을 져버리는 것과 같다. 이 전략은 후에 다른 기관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발전되어 왔다. 이 기관들은 좀 더 구체적인 주제에 다루었는데 한 예로 The Fatayat는 26개 도에서 LKP2라 는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Maria Ulfa는 열정적으로 일하였고 종교적인 교리를 지지하는 동시에 낙태를 허용하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슬람교와 성 관련 기관인 Rahima은 여성에 반대하는 이슬람 Sharia의 정치적 인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인식했다. 또 다른 이슬람교도 페미니스트 단체인 PUAN 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pesantrens에 여성 위기 센터를 만들었다. Daaut Tahid Cirebon pesantrens 에 기반을 둔 여성 단체인 Fahmina는 kyais 와 세속의 여성들을 위해 민주주의와 성이슈를 결합시켰다. Kyais 특히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시도는 비판적인 인식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계속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성 이슈와 인도네시아 내에서 이슬람의 위치 확보를 쟁취하기 위해 정확한 전략을 기반으로 하여 시작되었다. 성과 이슬람교 사상/담화는 평등하고 체계적으로 펼쳐졌으며, 인도네시아의 보 수주의를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이것은 세계의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는 거의 찾아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3

221 볼 수 없는 투자에서 비롯된 성과이다. 종교적 보수주의에 대항하는 여성 문화 운 동은 다음과 같다. 1. 이슬람 여성 단체가 개최한 반 일부다처제 운동- 중앙 Java주 Solo에서 2004 년 Nahdlatul Ulama가 시도하였다. 여성은 더 이상 이슈가 될 수 없다는 이 유로 세미나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었는데 이 운동은 새로운 적용 범위를 바탕으로 여성과 이슬람 문제를 다루었다. 2. Cirebon, West Java에서 시작된 반 불법거래 운동은 인권과 종교적 시각을 가진 성 단체를 통해 발전했다. 이 운동은 불법거래를 해결하는데 커다란 공 헌을 했다. 동시에 견고한 프로그램을 금지, 고발 그리고 갱생 프로그램으로 분리하기 위한 접근법을 수정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통합적인 운동은 이슬 람과 성의 네트워크에 의해 만들어진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또 다른 주 목할만한 점은 여성을 희생자로 보는 비판적 인식뿐만 아니라 성 인지적 지 식도 소유한 kyais의 유용성이다. 3. Duet Pakat Inong Aceh(Aceh 여성 의회), 다양한 배경을 가진500명이 넘는 여성들이 2005년 7월에 모여, 조직을 창단하였다. 이 여성들은 다양한 포부와 전략을 가진 조직들로부터 모였다. 그들의 안건은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강화 시키는 것이며, 조각난 여성의 삶에서 비롯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었 다. 반면에, 그들은 또한 미래에 대한 평등과 명쾌함을 요구한다. 여성 의회는 다른 당들이 Aceh의 평화에 대해 논하기 전에, 평화롭게 갈등을 해소하는 방 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해왔다. 이슬람교를 좀더 성 평등과 관련하여 재해석하려는 시도 중에서 가장 논쟁을 불 러일으키는 것은 이슬람 법률 편찬에 대항하는 반 법률 초안이다. 정의 초안에 대 안으로 나온 반 법률 초안은 5가지의 관점을 이용하는데 사람의 선의, 정의와 성 평등, 다원적 문화,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 법률이 그것이다. 법률안 계획은 종교 부서인 The Gender Mainstreaming Team에 의해 마련되었다. 반 법률 초안은 잠 재적으로 여성을 차별해 온 국가법에서 성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법률 중에서 특히 혼인법과 상속법은 Fiqih Islam으로부터 채택되었다. 법률의 변화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은 다음에 나오는 표에 언급되어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2 <표 2> 이슬람 법률 편찬(KHI) 대 반 법률 초안 이슬람 법률 편찬(KHI)의 과거 번안 An-Nisa 조항 3 1. 만약에 공정하다면 일부다처제를 허용. 2. 일부 다처제는 합법적임. 3. 일부 다처제를 언급한 al-qur'an 혹은 Haditz 의 문서는 합법적임. Al-Baqarah 조항 232와 An-Nur 조항 32 결혼은 종교적 지도자에 의한 여성의 승인을 있 어야 하며 후견인에 의해 행해져야 함. Haditz Prophet Pbuh: - 후견인 없는 결혼은 불법. - 여성끼리의 결혼은 간통(매춘)과 같음. Al-Baqarah 조항 282, Haditz: 여성이 범죄 행 위에 대해 증언하는 경우, 결혼과 이혼은 불법임. 1. Mazhab Syafi'I 그리고 Hambali에 따라 두 명의 증인이 필요함. 여성을 증인로 하는 결 혼 서약은 불법임. 2. Mazhab Hanafi는 남성 한 명, 여성 두 명을 허용. An-Nisa 조항 4: 1. 남편은 mahar을 진심을 바탕으로 하는 선물 로서 아내에게 주어야 함. 2. Mahar는 전적으로 아내의 것임. 남편은 아내 가 동의하지 않는 한 그것을 소비하거나 가 져갈 수 없고, 동의한다면 그것의 일부를 사 용하는 것이 허용됨. 제한된 시간 내에 결혼 동의는 al'qur'an, Haditz 와 결혼법 번호 1/1979와 KHI에 따른 haram인 mut'ah결혼과 동일함. 1. Al-Mnkminum 조항 5,6 그리고7 2. Haditz: mut'ah 결혼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haram으로 간주됨. 3. 우세하는 법을 복종하는 것은 지도자(정부)에 복종하는 것임. An-Nisa 조항 59에 언급. 4. Fiqih 이해: 정부의 결정은 이행할 의무가 있으며 다른 의견은 제거됨. 1. Surah An-Nisa' 조항 34: 가정의 가장은 남 성(남편)임. 2. Hadiz: 가장으로서의 여성은 그 지도권에 대 한 책임을 가지고 결혼은 영원히 지속됨. 1. Al-Baqrah 조항 Al-Mumtahanan 조항 10: 여성이건 남성이 건 간에 이슬람교 이외의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haram임. 3. Al-Maidah 조항 5: 이슬람교도 남성은 그녀 의 영광을 보호해줄 신성한 책을 읽은 여성 과 결혼해도 되지만 결혼의 단점이 장점보다 반 법률 초안 번안 조항3: 1. 결혼의 기본은 일부 일처제. 2. 조항 1의 기본을 벗어나 행해지는 결혼은 법 적으로 효력이 잃음. 조항 7: 1. 남편과 아내는 그들의 동의 하에 결혼할 수 있음. 조항 9: 1. Ijib 과Kabul(결혼 서약)은 남편과 아내가 할 수 있음. 2. 만약 ijab이 아내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Kabul 은 남편에 의해 행해질 수 있음. 조항 11: 1. 목격 증언에서 남성과 여성의 위치는 동일함. 2. 결혼은 최소한 두 명에 의해 증인되어야 하 는데 여성 두 명, 남성 두 명 혹은 각각 한 명씩도 가능함. 조항 16: 남편과 아내는 그들의 문화와 지역 관습에 따라 미래 배우자에게mahar을 줘야함. 조항 18: Mahar는 결혼 서약이 행해진 뒤에는 전적으로 받는 이에게 속함. 조항21: 결혼이 행해지기 이전에, 남편과 아내는 서면으 로 된 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음. 조항 22: 결혼 동의는 재산 분배, 양육권, 결혼 기간 그리 고 폭력으로부터의 보호를 포함. 조항 28: 결혼 기간이 끝났을 때, 남편과 아내는 혼인 등 록 사무실에서 사무관의 증인 하에 상호간의 동 의를 기반으로 하여 결혼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조항 50: (2) 남편과 아내는 둘 다 권위를 부여 받음. b. 결혼 생활에서의 역할(가장). c. 결혼 기간을 정하는 것. 결혼 동의는 재산 분배, 양육권, 결혼 기간 그리 고 폭력으로부터의 보호를 포함. 조항 54: 1. 이슬람교도와 비이슬람교도의 결혼은 허용. 2. 이슬람교도와 비이슬람교도의 결혼은 서로의 시각에 대한 원칙과, 그들의 신념의 선택에 따른 종교적 행위를 하는 자유를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함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5

223 이슬람 법률 편찬(KHI)의 과거 번안 큼. 그래서 MUI는 Ibnu Umar의 의견이 있 는 줄에 있는 내용은 haram이라고 선언. 4. 종교 지도자는 그들이 신성한 책을 읽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여성 이슬람교도가 남성 비 이슬람교도와 결혼하는 것은 haram이라는 것에 동의. An-Nisa 조항141: 비신도자(kafir)가 이슬람 교 부모의 자녀나 이슬람교도 어린이의 조력자나 양육자가 되는 것을 허용되지 않음. 자녀 양육 에 있어서, 양육자는 이슬람교도이어야 하며 그 결과 그 어린이는 양육자의 비이슬람 종교를 따 라서는 안 됨. 그러므로 어린이는 그들의 종교 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허용되지 않음. Al-Baqarah 조항 231: 첫 번째나 두 번째 이혼 의 경우, 남편은 아내가 여전히 조정기간(iddah) 에 있고 재결합에 동의하는 한 화해를 청할 권 리가 있음. Al-Baqarah조항 230: 남편은 아내가 다른 남성 과 합법적으로 결혼했다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 하고 조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그가 이혼했던 아내와 재결합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 이슬람 신념의 가르침에서는, 이혼한 여자는(첫 번째 혹은 두 번째), 남편이 이 기간 동안 (al-baqarah)그녀와 화해할 권리를 가지는데, 남편은 그들이 이혼 수속 과정에 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여전히 조정 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지 급해야 할 의무가 있음.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 을 아내의 의무가 아님. 1. Al-Baqarah 조항 234: 이혼이나 남편의 죽 음으로 과부가 된 아내는4개월 10일 동안 (130일) 조정 기간을 준수할 의무가 있음. 2. Al-Baqarah 조항228 과 At-Thalaq 조항 4: talak의 결과로 결혼이 끝난 아내는 월경기간 이 후에 세 번의 junub인 삼 quru'조정 기간 을 가짐. 몇몇의 종교적 지도자들은 세 번의 월경 기간을 언급. 그러나 만약, 아내가 폐경 기라면, 조정 기간은 3개월임. 3. 이혼에 의해서건 아내의 죽음에 의해서건 과 부가 된 남편이 조정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고 규정한 al-qua'an과 Haditz 혹은 종교 지 도자 Ijma의 내용은 없음. Al-Baqarah 조항 233: 1. 모든 자녀 양육비는 남편이 지불해야 함. 2. 만약 아내가 생계비와 가정을 꾸리는 데 필 요한 비용에 관여한다면 그것은 tabarru(원 조)로 인식됨. 반 법률 초안 번안 조항 55:. (1) 이슬람 교도와 비이슬람 교도와의 결혼에 서, 자녀는 그의/그녀의 종교를 자유롭게 선택 할 권리를 가짐. (2) 자녀가 스스로 종교를 선택할 수 없는 경 우에 자녀의 종교는 임시로 부모의 상호간의 동 의에 의해 결정됨. 조항 61: (1) raj'i 이혼이라고 불려지는 첫 번째나 두 번 째 이혼의 경우, 남편과 아내는 만약 아내와 남 편이 여전이 조정기간에 있고 화해하기로 합의 한다면 화해하는 것이 허락됨. (3) ba'in 이혼이라고 불려지는 세 번째 이혼은 남편과 아내의 화해가 불가능하며 이전의 남편 이나 아내가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가 이혼 하고 조정 기간이 끝나지 않는 한 다시는 재결 합 할 수 없음. 조항 76: (2) 남편에 의해서건 아내에 의해서건 기소된 이혼 과정 중에는, 종교법정은: b. 남편과 아내에 의해서 지급되어야 할 생활비 를 결정. 조항 88: (1) 종교 법정에서 이혼한 남편과 아내 모두 이행 과정과 조정 기간을 수행해야 함 (7) 과부의 조정 기간은 다음과 같이 정해짐. a. 만약 결혼이 아내의 죽음에 의해 끝났다면 이행 기간은 130. b. 만약 결혼이 이혼에 의해 끝났다면, 이행 기 간은 아내의 이행 기간과 동일. 조항 92: (2) 모든 자녀 양육비는 양쪽 부모에 의해 지 불되어야 함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4 이슬람 법률 편찬(KHI)의 과거 번안 Al-Azhar, Mahamud, Syaltut, 이전 Syekh Sya'rawi 그리고 다른 이들의 선언은 부부가 아 기를 수정하였을 때 이것이 다른 여성의 자궁에 옮겨지면 그것은 zina(부정) 의 자녀와 동일. 예언자 pbuh haditz에 의하면, 종교적 지도자는 남편이 죽은 아내는 조정 기간 동안 그를 애도 해야 한다고 동의함. 그러므로 Alloh와 애도하 는 날을 숭배하는 여성이 남편을 제외하고 사망 자를 3일 이상 애도하는 것은 halal가 아님. Haditz: 이슬람 교도는 비이슬람 교도로부터 상속받지 아니하며, 반대로 비이슬람 교도는 이슬람 교도 로부터 상속받지 아니함. 유산의 분배는 상속인이 유산 분배를 정하고 상 속인들이 그들의 몫에 동의했을 경우를 제외하 고, 조항 11과12와 같은al-Qur'an의 Alloh의 지 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 반 법률 초안 번안 조항 94: (3) 법에 의해 인정된 자녀는 다른 여성에 의 해 낳고 길러지며 법정에서 합법화된 남편과 아 내의 수정된 아이임. 조항 112: (1) 배우자가 죽은 남편과 아내는 이행 기간 동안 애도를 표할 의무가 있음. 3장(상속) 조항 5: 상속인으로서의 권리가 취소됨 1. 만약 관용인을 살인하거나 살인하려는 시도 를 했을 경우. 2. 관용인을 속이거나, 감옥에서의 5년 형이나 그 이상의 더 육중한 판결을 선고 받도록 했 을 경우. 4장: 유산 분배 조항7: 유산의 분배, 진실성과 상속인과의 동의를 바탕 으로 함. 물론 반법률 초안(CLD)은 사회 여러 종류의 단체들로부터 찬성과 반대를 불러 일으켰다. 몇몇의 이슬람교도 보수주의 인물들은 CLD가 비합법적이며 이슬람 공 동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를 이슬람교의 지식인들의 마음을 사로잡 은 자유주의의 영향으로 보는 이들은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이슬람 자유 조직 단 체 여성 운동가들은 CLD 아이디어를 지지하였다. 이러한 모순에 대해 2005년 7월 29일 Ulama Indonesia VII 위원회에 의해 개최 된 국가모임은 인도네시아 이슬람교의 기원으로 11개의 공식적인 종교 칙령을 발 표하였다. 1) MUI는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 재산을 침해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2) MUI는 이런 행위를 담은 출판물을 포함한 영적인 치료 행위와 예언을 엄격 하게 금지한다. 3) MUI는 기도가 개인의 신념에 따라 행해지지 않는 한 종교 간의 기도를 엄 격하게 금지하며 기도의 장은 이슬람교도이다. 4) MUI는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를 가진 사람만이 결혼상대자로 남아있을 경우 를 제외하고는 종교 간의 결혼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5) MUI는 자유의지와 선물에 의한 것이 아닌 한 종교 간의 유산 상속을 엄격 하게 금지한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7

225 6) MUI는 대다수를 위한 malahat 기준 혹은 선량함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7) MUI는 모든 종교를 같다고 보는 다원론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8) MUI는 공식적인 종교적 조언을 주며, 개인 소유권은 국가에 의해 보호되어 야 하며, 그것을 받거나 감소시킬 권리는 없다. 그러나 만약 보편적인 이득 과 갈등을 빚는다면, 보편적인 이득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정부는 강제적이 지 않고 이성적인 방식이라면 보편적인 이득을 위해서 개인의 소유권을 가 져갈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영리적인 이득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 9) MUI는 이용 가능한 성숙한 어른인 두 명의 남성이 있는 한 여성이 기도의 Iman이 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만약 그들이 다른 여성들과 함께 기 도의 Iman이라면 여성 mubah 이다. 10) MUI는 Ahamdiyah운동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11) MUI는 중범죄에 대해 사형선고를 허용한다. 논란이 계속 되겠지만, 종교 칙령에 대한 관심은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 를 더욱 강화할 지도 모른다. 그들의 숫자는 매우 작지만 그들의 군사력은 다원적 인 인도네시아 전통에 심각한 위협이다. 인도네시아 여성 운동은 가까운 미래에 분명히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 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vi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6 토론 1 세 개의 논문 : 서로 다른 여성문화운동 Jiraporn Witayasakyan (태국) 위에서 언급된 세 논문들은 종교적 제약에 대항하여 자유를 얻고자 하는 여성 운동에서부터, 예술계 여성들의 사전 관찰, 그리고 연극을 통해 성 평등을 쟁취하 려는 여성의 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에서 여성 문화 운동의 현상을 보여주 고 있다. 각각의 글은 특정 문화 배경 내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투쟁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해준다. 여성 문화 운동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보수주의라는 제목을 가지는 Bahrul Wijaksana의 글은 여성이 여전히 억압받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가 종교적인 신념 과 세계 각지의 실행에 의해 침해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종교적인 가르침 과 원칙들은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며, 항상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남아있다. 오직 종교적인 가르침과 원칙들이 개인의 자유와 현대의 삶의 방식과 갈등을 겪을 때만 그것들은 논쟁이 된다. 꽤 자주 이러한 규칙들은 종교적 신념들을 유지되기 위하 여 현대적인 사고방식에 일치하도록 조정된다. 어떤 경우에는, 종교 보수주의가 심 지어 호전적인 원칙과 더불어 신성한 교리 유지를 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런 상황은 종종 이슬람 보수주의에서 나타나기도 하다. Bahrul Wijaksana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 비교하여 좀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다는 것을 구실로 한다. 그러나 여성은 여전히 베일을 착 용해야 하고 지도자가 되는 것을 제한받으며, 밤늦게 돌아다니지 못하는 등의 불 평등한 대우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다. 여성들은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특정한 방식으로 옷을 입고, 행동을 하며,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문화에서는 여성의 권리를 인권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 운 사실이다. 정부의 공무원들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금지를 적용한다고 주장한 다. 그러나 West Sumatra의 경우에서처럼 여성 지도자가 밤중의 여성의 외출을 제한하는 것이 그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믿는다. 통치주가 종교적 제약을 규제하고 인권을 침해한다는 사실은 아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Aceh의 경 우, 규약 강제의 과정은 종교적 지도자, 지역 정부, 경찰 그리고 군대에 의해서 체 2005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ix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9

227 계적으로 실시된다. 그 결과 여성들이 다양한 형태의 폭력, 위협 그리고 학대에 직 면해야 한다. 이슬람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법전에 도전하는 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은 용기 있 는 자들이다. 그 대가로, 그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처벌을 경험해야 한다. 그 들의 성취는 매우 인상적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체와 성별에 대한 자치권을 얻 고자 투쟁한다. 그들은 반 일부다처제 운동과 반 불법매매 운동과 같은 다양한 캠 페인을 시작했다. 그들은 또한 Aceh여성 의회를 결성했다. 그들의 일은 임신 중절 에 대한 권리를 쟁취하는 것이다. 그들은 정의와 성평등 다원화, 인권 그리고 민주 주의를 얻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슬람 법 편찬에 대항하여 반법률 초안을 제안 했다. 예술계에 종사하는 말레이시아 여성들: 일상적인 직업 혹은 문화운동이라는 제 목을 가진Kathy Rowland의 논문은 예술과 다민족의 특징을 가진 말레이시아 배 경의 문화를 제시하면서 시작한다. 국가 문화정책은 국가의 문화가 대부분 토착민 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심사숙고 하면서 새로이 독립한 국가 문화를 통합하기 위해 새로이 문화정책을 수립하였다. 문화적 지배권과 복잡한 말레이시아의 다민 족 배경에서의 여성의 쟁점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 논문은 대신에 서양화의 영향으로 20세기 초반에 나타난 현대 예술 실행을 탐구하는 것을 선택했다. Kathy Rowland는 공식적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 인 예비연구를 사전에 제공했다. 그녀는 효과적으로 인터뷰를 하고 이용 가능한 자료를 한데 모았다. 그녀가 수집한 자세한 정보들은 훗날 조사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의 연구와 조사에는 몇 가지 결점들이 있다. 첫 번째로, 성 관점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현대 예술 실행의 사회 정치적 배경이 충분하지 못했다. 이 논문은 주로 예술가, 예술 역사가, 평론가, 큐 레이터, 미술관 주인 그리고 관리자로써 예술계에 참여한 다수의 여성들에게 의존 하고 있다. 현대 예술 실행에서 여성의 부재와 존재가 여성의 역할과 지위를 설명 할 수 있는 것을 논리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사회 정치적 설명이 결여된 숫자는 기계적인 관찰만을 제공할 뿐이다. 그녀의 관찰은 예술계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가 3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증가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글이 평범한 조사 로 여겨지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런 결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일 것이다. 두 번째로, 몇몇의 조사는 서로가 충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예를 들어, 세 번째와 네 번째 조사들이 그러하다. 이 논문이 성 관점으로 시작한 반면에, 그 러한 현상을 설명할 페미니스트적인 비평이 충분하지 않다. 왜 여성들은 스스로를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28 여성예술가 혹은 여성 작가로 불리는 것을 거부했을까? 이러한 저항의 원인은 무 엇인가? 1990년대에 예술사 분야에서 특정한 훈련을 받은 여성 작가들이 남성에 비해 희 박하다는 해석은 성별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 오 직 좋은 자격을 갖춘 여성 작가들만이 덜 경쟁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직업을 가 질 수 있었다는 가정을 세울 수 있다. 가장 흥미로운 조사는 여성이 비평가, 작가, 대행인, 미술관 주인 그리고 큐레이 터 등으로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했다는 해설이다. 그 역할들은 작품과 개인 예술 가를 비준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역사를 구성하며, 그리고, 공간을 조절하고 일을 정의하는 것들이다. 만약 이 글이 조사에서 나온 예들로 이런 점에 대해 깊게 연 구했다면 좀 더 주목할 만한 논리적인 글이 되었을 것이다. 세 번째 논문은 Glecy Cruz Atienza가 썼고 세계를 재형상화 하는 여성예술가들 -발전하는 연극을 위한 PETA의 옹호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Glecy는 여성의 연극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평등을 추구하고자 한 예들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필 리핀 교육 연구 협회를 짧게 소개하고, 연극 프로그램 특히 2003년 3월 4일에서 8 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여성 연극 축제 및 협의회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축제 및 협의회는 여성과 여성예술가들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험과 시각의 교환 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이것은 예술계의 여성 운동의 성공적이고 구체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여성 연극 축제 및 협의회는 여성이 가진 에너지와 복잡하고 다양한 천성 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회의를 조직하는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이제 여성의 네트 워크가 세계 각지의 여성예술가들을 한데 모으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은 확실한 사 실이다. 나는 이 축제 및 협의회에 참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과정 을 본 사람으로서, 나는 이 행사가 극장 예술 모임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 로운 기술을 배우고, 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공헌에 대해 토론하고, 숨막히는 공 연에 참여하고 그리고 여성예술가들과 경험을 교환하는 등 의기를 드높이는 기간 이었음을 확신한다. 이 논문은 왜 PETA가 여성 쟁점을 옹호하기 위한 도구로 연극을 선택하였는지 에 대한 이유를 제시한다. 연극이야말로 여성이 그들 스스로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예술 형식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연극 공간을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 용할 수 있다. 이것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소중한 기회이 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극이 사회적 메시지를 공동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강력한 예술 형식이라는 것이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1

229 이 논문은 여성들이 연극에 있어서의 그들만의 고유한 특징을 형성해 오고 있다 고 주장한다. 연극은 주로 여성의 실제 생활의 경험을 그린다. 주제는 여성의 정체 성에서부터 가정에서의 역할 그리고 공동체의 참여에까지 이른다. 여성 연극의 줄 거리는 비직선적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답변을 주는 대신에 다양한 선택을 제공 한다. 이것은 분명히 직선적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 이도록 훈련 받아온 남성과 다른 여성들의 사회화에서부터 유래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독특한 특성 때문에 여성 연극이 좀 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는다고 믿는다. 연극 창조 활동에 이어, PETA는 성 평등을 옹호하기 위해 연극이라는 매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과 여성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이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공헌자로 인식되는 여성 운동의 긴밀한 유대감을 보 는 일은 경이롭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i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0 참가자 프로필 김성일 (한국) 문화관광부 기획총괄담당관 류정아 (한국) 서울대 인류학과 석사이며 프랑스 EHESS의 사회인류학 전공 박사. 서울대학의 지역연구소, 명지대학교 여성가족생활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주요 연 구로는 문화정책의 성 인지 분석평가지표 개발과 적용 (2005), 여성문화정책 수 립을 위한 기초연구 (2004), 성차별 의식구조의 형성배경과 표현양태 (2000) 등 이 있다. 현재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문화정책팀장. 문옥표 (한국) 서울대에서 인류학을 공부하였고, 영국 Oxford Univ.의 인류학 전공 박사. 연구 관심은 한국과 일본의 가족과 성의 비교이며, 최근에는 한국 가족과 집의 역사 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인의 생활방식의 세대이 동 (2005), 신여성: 일본과 한국의 현대여성의 이미지 (2003), 한국종족 마을의 전통과 변화 (1998) 등이 있다. 현재 한국학 중앙연구원 인류학과 교수. 백지숙 (한국)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비평가이자 큐레이터. 최근 프로젝트로는, 상상력과의 전 쟁 (2005), 새로운 과거: 과거 유고슬라비아 지역의 현대 예술 (2004), 신학철: 현대 한국의 역사 (2003), 도시의 기억, 공간의 역사: 대안공간에 관한 국제심포 지엄 (2002)이 있으며 저서로는 이미지에게 말걸기 (1995)와 짬뽕 (1997) 등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위원회의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디렉터. 안은미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와 New York Univ., Tisch의 무용학 전공 석사. 2000년에서 2003 년까지 대구시립현대무용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안은미 컴 퍼니 단장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i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3

231 양현미 (한국) 서울대와 홍익대에서 미학을 공부하였고, 서울대의 미학전공 박사. 주요 연구로 는 한국의 박물관 정책과 박물관 연구 (2002) 등이 있으며 1994년부터 2002년까 지 한국문화정책개발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 관련연구에 참여하였다. 현재 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 이수연 (한국) 미국 Northwestern Univ.의 신문방송학 전공 박사. 영화와 텔레비전, 문화현상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 출판하였으며, 문화와 매스미디어의 영역에서 여성과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원. 조성희 (한국) 안무가이자 무용가. AHA 댄스 컴퍼니 단장이자 서울 컨템포러리 댄스 컴퍼니 의 안무가이다. 현재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조옥라 (한국) 문화인류학자. 한국의 농민과 도시 빈민 지역 여성연구를 하였으며, 또하나의 문 화 라는 단체를 통해 페미니스트 문화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2005년 6월 서울에 서 열렸던 제9회 세계여성학대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서강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AMNA SARDONO KUSUMO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문화 관련 활동단체인 Kelola Foundation의 소장을 역임하 고 있다. Kelola Foundation은 인도네시아 예술관련 교육과, 자금지원, 정보제공 등을 위한 비정부조직이다. ATIENZA, GLECY CRUZ (필리핀)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필리핀어와 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배우이자 극작가, 감독, 문화활동 조직가이기도 하다. 현재 필리핀국립문화예술위원회(NCCA) 극 예술위원회 의장이며, 연극단체인 ALYANSA 창립자이고, 필리핀연극교육협회 (PETA) 연구소장이기도 하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iv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2 BELTRAN, MYRA VICTORIA C. (필리핀) 무용가이자 안무가, 교육가이며, 필리핀댄스포럼의 소장이다. 대만의 예술발전위 원회(ADAT), 미국 Univ. of Iowa 의 무대예술학과, 필리핀국림대학의 Dulaang UP, 필리핀발레씨어터에서 활동하였으며, 2001년에는 필리핀국립문화예술위원회 (NCCA)의 Alab ng Haraya상과 Aliw 상을 수상하였다. CHITRACHINDA, SANTI (태국) 발전을 위한 예술과 문화위원회인 MAYA(The Art and Cultural Institute for Development)의 단장으로 1981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태국의 사회문제 와 관련된 연극기획, 아동이나 소수자를 위한 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DO, LAN PHUONG (베트남) 베트남문화정보연구소(MOCI)의 무형문화유산과의 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하노 이대학에서 민족학을 공부하였고 베트남문화정보연구소에서 민속 전공으로 박사 를 받았으며, 전통 축제와 연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GAN, CHIH PEI (말레이시아) 미국 Univ. of Kansas에서 무용과 아동교육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Centre stage Dance Academy단장이며 말레이시아 국립예술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IRMA ALAMSYAH DJAYA PUTRA (인도네시아) 현재 인도네시아 여성권한부의 여성보호국 국장이다. 2000~2002년에는 여성권 한부의 법과 정치국 전문위원을, 2002~2005년에는 같은 부서의 발전과 정보국 국장을 역임하였다. KUKATHAS, JYOTHI (말레이시아) 행위예술가이며, 작가, 감독, 예술활동가이다. 현재 문화간 예술창조 작업에 관심 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예술가 네트워크인 Lohan Journey의 회원이자, Instant Cafe Theatre Company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v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5

233 LE, THI HOAI PHUONG (베트남) 현재 베트남 문화예술연구소(VICAS)의 국제문화연구국의 국장이다. 러시아 St. Petersburg Academy of Theatre Arts의 공연예술 전공 박사이며, 최근에는 미 국의 Ohio State Univ. 예술정책과 행정프로그램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활동을 하 였다. LE, THI QUY (베트남) 현재 하노이 인문사회대학교 교수이며, 젠더와 발전연구소(RCGAD) 소장이다. 1992년부터 베트남에서 여성학 강의를 시작하였고, 베트남의 여성을 정치, 경제, 문화와 관련지어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가내폭력 및 매매 방지를 위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Address : [email protected] MUHAMMAD BAHRUL WIJAKSANA (인도네시아)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격월 발행되는 페미니스트 저널 Perempuan 편집인이다. 공공정책과 사회학 전공자이며, 2001년부터 Perempuan에서 연구원이자 기고가 로서 인도네시아의 여성 이슈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NORLIZA BINTI ROFLI (말레이시아) 현재 말레이시아 문화예술유산부의 국립문화예술국 국장이다. 말라야 대학에서 지리학을 공부한 후 미국 Carnegie Mellon Univ. 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하였고, 이후 영국 Univ. of Nottingham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말레이시아의 문화부, 국립예술원, 국립극장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였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OWLAND, KATHY (말레이시아) 예술경영전문가이며 동시에 문화간 소통 및 예술정책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술 운동가이다. 온라인 예술잡지 의 공동창립자이자 편집장 이며, 최근에는 예술과 문화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Options2, The Sun, The Star and 같은 매체에 발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SOBRITCHEA, CAROLYN I (필리핀) 필리핀 국립대학의 인류학 전공 박사이며, 현재 필리핀국립대학 아시아센터의 교수이자 여성연구소(UCWS) 소장이다. 성폭력과 재생산 건강, 여성운동, 페미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vi Cultural -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4 니스트 연구방법론 등과 관련된 많은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필리핀과 아시아 지 역 성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자문가 역할을 열성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UMALI, LORENZA A. (필리핀) 현재 필리핀여성역할국가위원회(NCRFW)의 실행위원장이다. 국제기구에서 여성 관련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필리핀여성발전계획(PDPW, 1986~1992)과 필 리핀 성 인지발전계획(PPGD, 1995~2025)에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성주류화와 관련된 정책화와 제안, 감시와 평가, 기술적 지원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필요 로 하는 대상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관리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WITAYASAKPAN, JIRAPORN (태국) 현재 태국 Chiang Mai 대학 극예술과 커뮤니케이션과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다 양한 학회와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대중조직활동에 대중문화개 혁 캠페인 부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대중조직들이 공동체 라디오에 평등하게 접 근할 수 있는 교육활동에 참가하고 있기도 하다 Workshop on Searching for Gender-Sensitive - ccxxxvii - Cultural Policy in Korea and Southeast Asia 237

235 연구진 연구책임자 류정아 문화인류학 박사/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EHESS)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정책팀장 공동연구자 김민정 인류학 박사/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전임강사 김동엽 정치학 박사/ 필리핀국립대학교(U. of the Philippines) 서강대 동아연구소 상임연구원 이재현 정치학 박사/ 호주 머독대학교(Murdoch U.) 한국동남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연구보조원 김혜중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생 호주국립대 정치학과 학사 서지원 서울대 정치학과 석사과정생 서울대 정치학과 학사 채현정 서울대 인류학과 학사 - ccxxxviii -

236 2005 UNDP 워크샵: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성 인지적 문화정책을 찾아서 발행인 발행처 인쇄일 발행일 인쇄처 이 영 욱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서울시 강서구 방화 3동 827 전화: 팩스 년 3월 2006년 3월 (주)크리홍보 ISBN ccxxx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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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간 등 록 번 호 11-1383000-000631-01 방송심의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연구보고 2015-08 방송심의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2015. 9 연구수행기관 :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 김경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강혜란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연구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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