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 그룹분석보고서 CJ 그룹분석과주요크레딧이슈 책임연구원김봉민 02.2014.6385 bmkim@nicerating.com SUMMARY CJ그룹 ( 이하 그룹 ) 은 2017년 5월공정거래위원회가지정한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중 15위의대규모기업집단이다. 그룹주요사업은식품 식품서비스부문, 사료 제약부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 물류 유통부문으로구분되며, 그외건설업등을영위하고있다. 그룹의지주회사인 CJ와특수관계자가 CJ제일제당,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오쇼핑등각사업부문별주력계열사를직접지배하고있다. 식품 식품서비스와물류 유통부문의그룹내매출및 EBIT기여도가합산 60% 이상으로가장높다. 그룹의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우수한브랜드인지도를확보하고있으며, 식품산업내기초소재에서최종소비재에이르는계열화를통해시너지를창출하고있다. 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높은수준의계열화로인해자원활용성및운영효율성이제고됨에따라우수한영업실적을지속하고있으며, 물류 유통부문과함께그룹내에서 EBIT 기여도가가장높은수준이다. 물류 유통부문은 2016년신규수주확보, Century Logistics 인수, CJ Speedex 설립등에힘입어글로벌부문의수익성이개선되어양호한영업수익성을유지하고있다. 그룹 EBITDA 규모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그룹 EBITDA 창출규모는식품 식품서비스및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을중심으로견조하게증가하고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의 EBITDA 규모가큰폭으로증가하면서물류 유통부문의그룹 EBITDA 기여비중이증가하고있다. 2016 년그룹의 EBITDA 규모는 2조 7,100 억원수준이다. CJ제일제당의식품및사료 제약부문은시장지배적지위와제품경쟁력을바탕으로우수한수익창출력을유지하고있고,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대한통운등의 EBITDA 규모가지속적으로확대되고있다. 우수한수익창출력을바탕으로잉여현금흐름을창출하고있다. 그룹은적극적인사업확장및사업경쟁력강화를위한투자소요가지속되면서 2013년까지잉여현금흐름창출이제한적이었으나, 이후그룹전반의수익창출력개선으로투자소요를상회하는영업활동현금흐름을창출하면서잉여현금흐름이발생하고있다. 대규모투자소요에도불구하고그룹의사업경쟁력이강화되고수익창출력이증가함에따라재무안정성은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2016 년말 CJ 연결기준부채비율은 140.0%, 총차입금 /EBITDA 는 3.6배로안정적인재무구조를유지하고있으며, 향후원활한현금흐름창출을바탕으로재무안정성유지가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1
I. 계열의크레딧이슈및 모니터링포인트 1. 각사업부문별우수한사업경쟁력및수익창출력유지여부 그룹은식품 식품서비스부문과물류 유통부문이비교적안정적인영업실적을유지하고있고, 사료 제약부문은국제곡물가격, 글로벌판가등에영향을받아일정수준의실적변동성을보이고있다. 따라서식품 식품서비스부문과물류 유통부문이사료 제약부문등에서의실적변동성을상당수준완화하면서그룹실적을안정적으로유지시키는역할을하고있다. 향후식품 식품서비스부문과물류 유통부문의사업경쟁력이견조하게유지되고, 이에따른안정적인영업실적실현여부가그룹전체실적안정화에중요한역할을할것으로예상된다. 또한, 글로벌환경변화에따른사료 제약부문의제품경쟁력및수익성변동수준이그룹전체실적에미치는영향을모니터링할예정이다. 한편, 2013 년까지우수한실적을보였던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의수익성이최근저하되고있어향후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의사업경쟁력개선여부, 이에따른수익성회복추이등을종합적으로모니터링할계획이다. 2. 투자효과실현여부및투자에따른차입금증가분축소여부 투자효과달성에따른수익창출력개선여부와차입금규모축소여부모니터링필요 그룹은 CJ제일제당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의해외사업투자, CJ제일제당의바이오제품관련설비투자, CJ씨지브이의터키영화사인수, CJ대한통운의해외물류기업인수및국내수도권물류센터건립등의대규모투자소요로최근 5년간순차입금이지속적으로증가하였다. 다만, 투자기조와함께그룹의수익창출력또한지속적으로개선되면서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하고있다. 그룹각사업부문별경쟁력유지및제고를위한투자집행이이어지는가운데, 그룹차입금규모변화와수익창출력을바탕으로한차입규모축소여부를중점적으로모니터링할예정이다. 2
II. 계열개요 그룹의주요사업은식품 식품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으로분류 CJ그룹 ( 이하 그룹 ) 은 2017 년 5월공정거래위원회가지정한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중 15위의대규모기업집단으로서국내법인기준계열회사수는 70개, 자산규모는 27.8 조원이다. 2011 년 12월대한통운 ( 현. CJ대한통운 ) 인수에따라대한통운및종속회사들의계열편입으로국내계열사수가 2011 년 65개에서 2012 년 84개로크게확대되었다. 이후그룹국내계열사수는인수, 합병, 청산, 분할등으로일정수준변동되어왔고, 2017 년현재 70개이다. [CJ그룹개요 ] ( 단위 : 개, 십억원 ) 구분 국내계열사수 총자산 자기자본 매출 당기순이익 2012 년 84 22,922 11,774 15,188 934 2013년 82 24,143 12,603 17,327 609 2014년 73 24,121 12,716 17,703 278 2015년 65 24,608 13,235 18,527 533 2016년 62 24,763 13,581 19,985 464 2017년 70 27,794 15,058 21,830 552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그룹은제당업을근간으로성장해왔으며, 제분, 사료, 유지, 조미료를비롯한식품제조업외에제약, 생활산업, 단체급식, 외식, 식자재유통, 엔터테인먼트, 영상사업, 정보통신, 무역, 금융, 건설등의분야로사업영역을확장하였다. 2000 년 CJ오쇼핑, 2002 년삼양유지사료, 2003 년신동방, 2004 년한일약품공업과플래너스, 2006 년삼호F&G( 현. CJ씨푸드 ) 와해찬들, 2007 년하선정종합식품, 2009 년온미디어, 2011 년대한통운 ( 현. CJ대한통운 ) 등의인수를통하여사업부문별역량을강화하고신사업기반을확보해왔다. 2017 년그룹사업은식품 식품서비스부문, 사료 제약부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 물류 유통부문으로구분되며, 그외건설업등을영위하고있다. [CJ 그룹사업부문별주요국내주요계열사현황 ] 구분식품 식품서비스사료 제약엔터테인먼트 미디어물류 유통 주요계열사 CJ제일제당식품부문,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제일제당사료 제약부문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헬로비전 CJ오쇼핑, CJ대한통운 자료 : CJ 공시자료 3
[ 주요연혁 ] 53.08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설립 53.11 제당공장준공가동 ( 부산 ) 53.03 제분공장준공가동 ( 부산 ) 73.06 기업공개및주식상장 79.02 제일제당으로상호변경 86.11 제약공장준공가동 ( 인천 ), 제약공장임차가동 ( 반월 ) 88.11 인도네시아조미료, 라이신합작공장계약체결 91.01 육가공, 다시다공장준공가동 ( 부산 ) 93.06 삼성그룹으로부터경영분리 94.11 홍콩법인설립 [ 현 CJ China, Ltd.] 07.09 지주회사체제로전환 08.09 CJ투자증권및 CJ자산운용매각 10.06 온미디어인수 10.09 오미디어홀딩스 ( 현. CJ이앤엠 ) 설립 11.03 E&M계열 6사합병 (CJ이앤엠, CJ인터넷,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온미디어 ) 11.12 대한통운 ( 현. CJ대한통운 ) 인수 12.11 CJ헬로비전기업공개및유가증권상장 13.04 CJ대한통운 CJGLS 합병 13.06 CJ씨지브이, 프리머스시네마합병 14.04 CJ 제일제당, CJ헬스케어물적분할 14.08 CJ이앤엠, CJ넷마블물적분할 14.12 CJ시스템즈 ( 현 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영합병 & CJ올리브네트웍스로사명변경 14.12 CJ오쇼핑, CJ에듀케이션즈합병 15.03 CJ제일제당, CJ브리딩신설 15.11 CJ이앤엠, CJ헬로비전의티빙 (tiving) 영업양수체결 16.05 스튜디오드래곤, CJ이앤엠으로부터물적분할 16.12 CJ디지털뮤직, CJ이앤엠으로부터물적분할 자료 : CJ 공시자료 사업및재무분석은기본적으로 2016 년말재무자료를활용하였다. 그룹사업은식품 식품 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의 4 개사업부문으로분류하였으며, 각부 문별 8 개주요계열사를분석하였다. [ 분석대상회사 ] 구분 회사수 분석대상회사 식품 식품서비스 3 CJ제일제당식품부문,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사료 제약 (1) CJ제일제당사료 제약부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3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헬로비전 물류 유통 2 CJ대한통운, CJ오쇼핑 자료 : CJ 공시자료 4
III. 지배구조분석 그룹의지주회사인 CJ와특수관계자가 CJ제일제당,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오쇼핑등각사업부문별주력계열사지분을직접보유하고있다. CJ대한통운의경우, CJ제일제당과케이엑스홀딩스가합산지분 40% 이상을확보하고있다. 또한이재현그룹회장이 CJ 지분의 42.1% 를보유하고있어그룹지배구조는안정적인것으로판단된다. [CJ 그룹주요계열사지배구조 ] 자료 : 각사공시자료 (2017 년 3 월말 ), 신용등급은 2017 년 7 월말당사가부여하는유효등급기준. 5
IV. 사업분석 그룹의사업부문은크게식품 식품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으로구분된다. 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그룹의근간사업으로 2016 년실적을기준으로그룹매출의 34.8%, 자산의 24.3% 를차지하고있다. 사료 제약부문은 CJ제일제당의사료 제약부문에서수행하고있으며그룹매출의 18.1%, 자산의 20.7% 를차지하고있다. CJ이앤엠, CJ씨지브이등이영위하고있는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의매출및자산비중은각각 17.0%, 28.6% 이다. 물류 유통부문은 CJ대한통운인수전그룹매출및자산비중이 10% 미만이었으나, CJ대한통운인수를바탕으로비중이크게확대되었으며, 그룹의주력사업으로성장하였다. 물류 유통부문은그룹매출의 30.0%, 자산의 26.4% 를차지하고있다. [CJ 그룹사업부문별비중 ]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재가공 (2016 년실적 ) 그룹은각부문별주력계열사를중심으로우수한성과를보이고있으며, 성숙기의내수중심사업구성을나타내고있음 그룹은 CJ제일제당,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오쇼핑, CJ대한통운의각부문별주력계열사를중심으로우수한성과를보이고있으며, 성숙기의내수중심사업구성을나타내고있다. 다만, 최근지속적인신규투자를바탕으로수출또는성장기산업비중이확대되고있다. 그룹의주력사업부문들은브랜드인지도, 유통망, 설비, 제품개발력, 자금력등이우수하고각업계에서수위의시장지위를확보하고있다. 2011 년까지 CJ제일제당을주축으로하는식품 식품서비스와사료 제약부문매출비중이 60% 내외였으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물류 유통부문의외형확대로그룹내식품 식품서비스와사료 제약부문에대한매출의존도가다소완화된양상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인수이후물류 유통부문의매출성장이그룹전체매출성장을이끌고있다. 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그룹의근간사업이자주력사업이며, 수익성이회복되는추세 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그룹의근간사업이다. CJ대한통운인수전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그룹매출의 50%, EBIT 의 40% 내외를차지하고있었으나, CJ대한통운인수후그룹에서차지하는매출기여도는 35%, EBIT 기여도는 30% 내외를보이며식품 식품서비스부문에대한그룹매출및이익집중도가다소완화되었다. 그룹의핵심자회사인 CJ제일제당은제당, 6
제분, 조미료, 전분, 전분당, 유지등소재식품사업에서지배적인시장지위를보유하고있으 며, 가공식품에서도우수한사업경쟁력을확보하고있다. 식품서비스부문의 CJ 프레시웨이와 CJ 푸드빌은각각식자재유통, 외식업등을영위하고있다. 그룹의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우수한브랜드인지도를확보하고있으며, 식품산업내기초소재에서최종소비재에이르는계열화를통해시너지를창출하고있다. 식품 식품서비스부문은높은수준의계열화로인해자원활용성및운영효율성이제고됨에따라우수한영업실적을지속하고있으며, 물류 유통부문과함께그룹내에서 EBIT 기여도가가장높은수준이다. 2011 년이후수입곡물가격의안정화, 제품가격인상, 저수익제품군구조조정등을바탕으로수익성이회복되는기조를보이고있으며, 향후우수한 EBITDA 창출력이유지될것으로전망된다. 사료 제약부문은글로벌경쟁 력보유하고있으며, 향후견 조한매출성장전망 CJ제일제당사료 제약부문은제당, 제분사업을영위하면서축적된첨단발효, 정제기술을바탕으로 1964 년 MSG 생산으로시작되었다. 이후그룹은라이신, 메치오닌, 쓰레오닌, 트립토판등사료용아미노산과식품첨가제인핵산등으로제품포트폴리오를다각화하고생산 판매거점또한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등해외로확장해왔다. 그룹은사료용아미노산및핵산등주요제품군에서글로벌기준수위의시장점유율을확보하고있다. 사료 제약부문은우수한시장지위및증설투자를바탕으로 2012 년까지견조한매출성장및수익성을보였으나이후중국 GBC 등경쟁업체들의증설투자로공급이확대되고경쟁이심화되면서사료 제약부문의주력제품인라이신판가가하락하였다. 이에그룹의사료 제약부문의수익성은 2012 년 9% 대에서 2013~2014 년 3% 대까지하락하였다. 그러나, 2014 년이후라이신판가회복과수율향상등의영향으로 2016 년사료 제약부문의수익성은 6% 수준까지회복되었다. 향후육류수요증가, 환경규제강화, 사료효율증가등에따라사료 제약업계의성장이이어질것으로예상되며, 이에그룹사료 제약부문또한견조한매출성장과수익성유지가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은사업기반확대및역량강화를위한적극적인투자가진행되고있으며, 향후지역다변화를통한사업안정성제고전망 CJ이앤엠은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내콘텐츠를전담하여방송, 영화, 음악관련사업을영위하고있다. CJ이앤엠은 2010 년 6월온미디어를인수및흡수합병하여방송채널사용사업자 (PP) 부문에서시청률 1위를유지하고있다. CJ이앤엠은 2015 년광고단가인상등에따라방송부문의실적이큰폭으로개선되었으며, 영화흥행및저수익공연사업의축소등으로회사전반의영업수익성이개선되었다. 2015~2016 년 EBIT/ 매출비율은 2~3% 내외이나, 방송서비스산업특성상무형자산상각비규모가큰수준으로 EBITDA/ 매출비율은 27% 내외수준이다. CJ헬로비전과 CJ씨지브이는각각유료방송업 (SO) 과영화상영업을영위하며부문내미디어플랫폼을담당하고있다. CJ헬로비전은독립 SO를인수하여사업기반을확대하는한편, MVNO 사업을추진하여결합상품경쟁력을제고하고있다. 다만, 가입자유치경쟁심화와프로그램사용료부담증가, 홈쇼핑송출수수료감소등으로영업수익성은점진적으로저하되고있다. CJ씨지브이의경우 2011 년이후수익성이낮은지역으로의신규출점과해외시장진출에따른고정비부담증가등으로수익성이점진적으로저하되어 2016 년 EBIT/ 매출 7
비율 5% 내외수준을보인다. CJ 씨지브이는 2016 년터키극장점유율 40% 이상의영화 관운영사업자 MARS Entertainment Group 을인수했으며, 향후지역다변화를통한사업 안정성이제고될전망이다. 그룹의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은현재사업기반확대및역량강화를위한적극적인투자가진행되고있으며, 매출규모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의매출은 2012 년 2조 9,166 억원에서 2016 년 3조 9,233 억원으로확대되었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은그룹내사업부문들중수익변동성이상대적으로큰편이나, 최근 5년간최소 3~4% 이상의 EBIT/ 매출비율을유지하고있다. 물류 유통부문은안정적인영업실적을유지하고있으며, 최근그룹매출성장의상당부분을물류 유통부문이견인 그룹은 1996 년 CJ GLS( 구. 호림 ) 를인수하면서물류업에진출하였으며, 2000 년삼구쇼핑 ( 현. CJ오쇼핑 ) 을인수하면서물류및유통업을본격화하였다. 물류 유통부문은그룹내식품 식품서비스부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과의시너지효과등을통해안정된시장지위를확보하고있다. 물류 유통부문은안정적인영업실적을유지하고있으며, CJ대한통운의공격적인해외투자등으로최근그룹매출성장의상당부분을견인하고있다. CJ오쇼핑은연간 1,500 억원내외의 EBITDA 를창출하고있으며, 운전자금및 CAPEX 투자부담이낮아그룹의 Cashcow 역할을하고있다. 그룹은 2011 년대한통운을인수하였으며, 2013 년육상운송, 해운항만에강점을가지고있는 CJ대한통운과 CJ GLS의합병을통하여그룹내물류비절감과더불어물류 유통부문의경쟁력을강화하였다. CJ대한통운은우수한시장인지도와국내최대물류기반시설, 장비등을확보하고있는종합물류기업이다. 육상운송, 해운항만, 택배, 포워딩등으로다변화된포트폴리오를보유하고있으며, 경제성장에따른물동량증가로매출성장세를보이고있다. CJ대한통운은 2013 년수익성이낮은 CJ GLS와의합병및통합비용발생등의영향으로영업수익성이일시적으로저하되었으나, 2014 년이후사업통합에따른비용효율성개선, 매출증가에따른고정비분산효과, 저수익사업매각등으로영업수익성이회복되는추세이다. 2016 년경쟁심화에따른택배단가하락, 건화물선운임상승, 중국내규제강화등의부정적 인요인에도불구하고신규수주확보, Century Logistics 인수, CJ Speedex 설립등에힘입 어글로벌부문의수익성이개선되어 EBIT/ 매출비율 3.8% 의양호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CJ오쇼핑은제도적으로진입이제한된국내 TV홈쇼핑시장에서오랜사업경험, CJ헬로비전을통한 MSO(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 보유에따른채널확보상의이점, 우수한브랜드인지도, CJ대한통운을통한안정적인택배서비스등을바탕으로취급고, 매출액, 이익창출규모등에서업계 3위내외의우수한시장지위를보유하고있다. 향후전반적인영업환경을고려할때 TV홈쇼핑부문의수익성개선은제한적일것으로예상되나, 저마진상품축소조정, 모바일판매채널의점진적인수익구조안정화등을바탕으로우수한수준의이익창출이가능할전망이다. 8
[CJ 그룹사업부문별매출및수익성추이 ] ( 단위 : 억원,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식품 식품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 그룹전체 (CJ 연결 ) 자료 : CJ 공시자료 매출 59,591 60,693 61,059 67,635 75,334 EBIT 2,171 1,999 3,503 3,768 3,639 EBIT/ 매출 3.6 3.3 5.7 5.6 4.8 매출 31,453 33,331 34,629 39,575 42,954 EBIT 3,160 1,225 1,154 2,502 2,639 EBIT/ 매출 10.0 3.7 3.3 6.3 6.1 매출 29,166 36,588 36,730 35,669 39,233 EBIT 2,565 2,399 1,582 2,349 1,517 EBIT/ 매출 8.8 6.6 4.3 6.6 3.9 매출 54,952 56,181 61,489 65,427 77,238 EBIT 3,036 1,623 3,303 3,440 4,339 EBIT/ 매출 5.5 2.9 5.4 5.3 5.6 매출 176,284 188,517 195,723 211,667 239,542 EBIT 10,630 7,861 10,031 12,253 12,529 EBIT/ 매출 6.0 4.2 5.1 5.8 5.2 9
V. 재무분석 그룹의 EBITDA 창출규모는 식품및사료 제약부문을중심 으로견조하게증가 그룹의 EBITDA 창출규모는식품및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을중심으로견조하게증가하고있으며, 특히 2016 년 CJ대한통운의 EBITDA 규모가큰폭으로증가하면서물류 유통부문의그룹 EBITDA 기여비중이증가하고있다. 2016 년그룹의 EBITDA 규모는 2조 7,100 억원수준이다. CJ제일제당의식품및사료 제약부문은시장지배적지위와제품경쟁력을바탕으로우수한수익창출력을유지하고있고, CJ이앤엠, CJ씨지브이, CJ대한통운등의 EBITDA 규모가지속적으로확대되고있다. 그룹은적극적인사업확장및사업경쟁력강화를위한투자소요가지속되면서 2013 년까지 잉여현금흐름창출이제한적이었으나, 이후그룹전반의수익창출력개선으로투자소요를 상회하는영업활동현금흐름을창출하면서잉여현금흐름이발생하고있다. 대규모투자소요에도불구하고그룹의사업경쟁력이강화되고수익창출력이증가함에따라재무안정성은우수한수준을유지 2016 년말그룹부채비율은 140.0%, 총차입금 /EBITDA 는 3.6배이다. 2011 년이후 CJ대한통운인수대금납입뿐만아니라, CJ제일제당의해외바이오산업관련생산라인투자및연구소신축, CJ이앤엠의판권및음원확보등기존사업부문에대한투자확대, CJ프레시웨이의유통선진화관련투자, CJ푸드빌의해외법인지분투자, CJ대한통운의물류센터설립등의기존사업관련자금소요가지속적으로발생하면서그룹순차입금이 2010 년말 2조 6,189 억원에서 2016 년말 8조 1,490 억원으로확대되었다. 다만, 대규모투자소요에도불구하고그룹의사업경쟁력이강화되고수익창출력이증가함에따라재무안정성은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2016 년말그룹총차입금은 9조 7,963 억원으로전년말대비 1조원이상증가하였다. 이는 2016 년그룹의터키영화사 MARS 인수에따른채무부담증가에기인한다. 총차입금중단기성차입금비중은 43.2% 이며, 대부분차환이용이한 USANCE 및담보부차입금으로구성되어있다. 2016 년기준그룹의연간 EBITDA 2.7 조원, 현금성자산 1.6 조원등을종합적으로고려하면그룹의단기상환부담은낮은수준이며, 장기차입금만기가안정적으로분산되어있어차입금만기구조는양호한수준이다. 2016 년말그룹은토지 3.0 조원, 건물등 3.3조원, 기계장치 2.5조원등장부가액 10조원이상의유형자산을보유하고있다. 보유유형자산중담보제공된자산은장부가액기준으로 0.7 조원수준으로유형자산을활용한자금조달여력이풍부한수준이다. 한편, 2016 년말 1.6 조원의현금성자산, 0.9 조원의매도가능금융자산및투자부동산을보유하고있다. 또한높은대외신인도를바탕으로국내외금융시장을통해대규모자금조달이가능한점을감안할때그룹의전반적인재무적융통성은우수한수준으로판단된다. 10
[CJ 그룹사업부문별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 식품 식품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 그룹전체 (CJ 연결 ) 자료 : 각사공시자료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총자산 74,462 72,969 73,009 77,204 84,419 자본 28,674 29,877 31,062 32,570 34,557 총차입금 28,494 25,942 24,177 25,969 30,916 순차입금 27,318 23,505 22,433 24,716 28,761 EBITDA 4,593 4,730 5,602 5,860 5,695 금융비용 1,179 1,061 944 821 853 OCF 5,690 5,105 3,873 3,723 2,451 FCF 2,743 1,658 1,417-1,768-1,556 총자산 46,180 52,979 56,862 57,828 71,749 자본 24,087 25,800 28,266 29,565 35,027 총차입금 10,972 16,954 18,100 17,116 22,696 순차입금 6,084 11,754 11,144 11,019 18,426 EBITDA 7,830 7,355 7,468 9,246 9,228 금융비용 624 616 681 615 693 OCF 6,105 5,604 6,401 8,154 7,224 FCF -1,274-2,123-1,214 1,004-2,259 총자산 46,766 57,456 57,210 56,767 66,327 자본 27,964 28,154 29,197 30,531 34,224 총차입금 10,715 18,864 16,979 15,715 18,461 순차입금 8,362 16,151 13,686 12,263 15,111 EBITDA 3,824 3,115 4,442 4,403 5,316 금융비용 454 697 758 588 544 OCF 1,907 562 3,992 2,520 3,548 FCF -667-1,292 3,079 1,558 1,028 총자산 213,850 221,237 230,393 235,621 270,096 자본 83,841 86,009 90,699 98,635 112,545 총차입금 83,183 89,219 89,971 86,160 97,963 순차입금 65,695 73,209 71,409 68,055 81,490 EBITDA 20,991 19,264 22,422 25,636 27,149 금융비용 3,437 3,254 3,339 2,874 2,910 OCF 13,507 12,371 15,396 21,227 19,012 FCF -8,381-7,839 333 5,361 504 주 1: 식품 식품서비스및사료 제약부문 3 개사 (CJ 제일제당, CJ 프레시웨이, CJ 푸드빌 ),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 3 개사 (CJ 이앤엠, CJ 씨지 브이, CJ 헬로비전 ), 물류 유통부문 2 개사 2 개사 (CJ 오쇼핑, CJ 대한통운 ) 합산수치임. 주 2: 사료 제약부문의경우 CJ 제일제당이식품부문과함께영위하고있음에따라사료 제약부문의별도재무제표가존재하지않은관계 로 CJ 제일제당식품부문과의합산재무제표를활용함. 11
[CJ 그룹사업부문별재무지표추이 ] ( 단위 : 억원 ) 식품 식품서비스 사료 제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물류 유통 그룹전체 (CJ 연결 ) 자료 : 각사공시자료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부채비율 159.7% 144.2% 135.0% 137.0% 144.3% 차입금의존도 38.3% 35.6% 33.1% 33.6% 36.6% 순차입금의존도 36.7% 32.2% 30.7% 32.0% 34.1% EBITDA/ 금융비용 3.9 4.5 5.9 7.1 6.7 총차입금 /EBITDA 6.2 5.5 4.3 4.4 5.4 부채비율 91.7% 105.3% 101.2% 95.6% 104.8% 차입금의존도 23.8% 32.0% 31.8% 29.6% 31.6% 순차입금의존도 13.2% 22.2% 19.6% 19.1% 25.7% EBITDA/ 금융비용 12.5 11.9 11.0 15.0 13.3 총차입금 /EBITDA 1.4 2.3 2.4 1.9 2.5 부채비율 67.2% 104.1% 95.9% 85.9% 93.8% 차입금의존도 22.9% 32.8% 29.7% 27.7% 27.8% 순차입금의존도 17.9% 28.1% 23.9% 21.6% 22.8% EBITDA/ 금융비용 8.4 4.5 5.9 7.5 9.8 총차입금 /EBITDA 2.8 6.1 3.8 3.6 3.5 부채비율 155.1% 157.2% 154.0% 138.9% 140.0% 차입금의존도 38.9% 40.3% 39.1% 36.6% 36.3% 순차입금의존도 30.7% 33.1% 31.0% 28.9% 30.2% EBITDA/ 금융비용 6.1 5.9 6.7 8.9 9.3 총차입금 /EBITDA 4.0 4.6 4.0 3.4 3.6 주 1: 식품 식품서비스및사료 제약부문 3 개사 (CJ 제일제당, CJ 프레시웨이, CJ 푸드빌 ),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문 3 개사 (CJ 이앤엠, CJ 씨지 브이, CJ 헬로비전 ), 물류 유통부문 2 개사 2 개사 (CJ 오쇼핑, CJ 대한통운 ) 합산수치임. 주 2: 사료 제약부문의경우 CJ 제일제당이식품부문과함께영위하고있음에따라사료 제약부문의별도재무제표가존재하지않은관계 로 CJ 제일제당식품부문과의합산재무제표를활용함. 12
ⅤI. 계열사간긴밀성 계열사간사업적, 재무적거래 활발한수준 식품부문계열사간의거래관계, 특히 CJ제일제당식품부문의제품을외식업체등에제공하는 CJ프레시웨이와기타식품관련계열사들간의영업상매입거래가활발하게이루어지고있다. 2011 년이후 CJ프레시웨이를중심으로 CJ그룹의구매통합이이루어짐에따라계열사매입비중이확대되었다. 식품관련계열사의경우 CJ제일제당의제품공급력및우수한브랜드인지도를바탕으로사업을영위하고있음에따라영업상거래관계가상당히밀접한수준이다. CJ씨지브이의경우에도 CJ이앤엠으로부터영상물을배급받고있으며, 매점운영과관련된물품을 CJ프레시웨이로부터조달받음에따라계열매입비중이높은수준이다. CJ헬로비전은 CJ오쇼핑으로부터의송출수수료, 계열내 PP( 방송채널사업자 ) 로부터의프로그램사용료, CJ올리브네트웍스로부터의방송및통신장비구입등이계열거래를구성하고있다. [ 주요계열사간내부거래 (2016 년 )] ( 단위 : 억원, %) 구분 계열매출 계열매입 매출비중 매입비중 CJ제일제당 8,140 13,734 16.7 30.0 CJ푸드빌 421 3,924 3.4 31.6 CJ프레시웨이 4,709 4,449 27.0 25.9 CJ이앤엠 1,453 3,612 11.3 28.8 CJ씨지브이 1,123 1,553 12.3 18.2 CJ헬로비전 750 1,318 6.8 12.5 CJ오쇼핑 388 2,293 3.5 24.1 CJ대한통운 6,458 3,889 13.3 8.3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재가공주1: 계열매출및매입에는유무형자산, 배당금등의기타거래가포함되어있음. 주2: 매입비중 = 계열매입 /( 매출원가 + 판관비 ) 주3: 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작성. 2016 년말 CJ제일제당, CJ씨지브이, CJ대한통운이해외자회사등에대해제공한지급보증이 3.8 조원규모로그룹전체지급보증의대부분을차지하고있다. CJ제일제당은 PT CHEILJEDANG INDONESIA, CJ BIO AMERICA INC. 등해외라이신제조및판매업을영위하는종속기업을중심으로지급보증을제공하고있으며, CJ씨지브이는 CJ CGV Vietnam Co., Ltd. 등해외영화관운영업을영위하는종속기업에대하여지급보증을제공하고있다. 한편, 2011 년 12월대한통운매입당시 CJ가 CJ GLS에대한유상증자대금 4,500 억원을조달하기위하여삼성생명보험주식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각각 3,735 억원, 1,700 억원에매각하고, 2013 년 4월 CJ프레시웨이가 CJ엔시티를 CJ푸드빌에매각하는등계열사간재무거래가활발히이루어지고있다. 13
[ 주요계열사간지급보증 (2016년말)] ( 단위 : 억원, %) 구분 지급보증금액 자본 지급보증 / 자본 CJ제일제당 32,052 32,071 99.9% CJ푸드빌 387 1,041 37.2% CJ프레시웨이 77 2,047 3.8% CJ이앤엠 225 12,502 1.8% CJ씨지브이 3,665 5,490 66.8% CJ헬로비전 - 9,667 - CJ오쇼핑 222 6,831 3.2% CJ대한통운 2,647 23,005 11.5%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재가공주 : 차입금상황실체인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작성. 외화의경우연말환율적용. 14
ⅥI. 주요기업분석 1. CJ 제일제당 2007 년 9 월 CJ 의제조사업 부문이인적분할하여설립된 국내최대종합식품회사 CJ제일제당은 2007 년 9월 CJ의제조사업부문이인적분할하여설립된국내최대종합식품회사이다. CJ제일제당은소재식품과가공식품을제조 판매하는식품부문, 사료 제약부문, 물류부문을영위하고있으며, 주요자회사로 CJ대한통운을지배하고있다. 2017 년 3월말최대주주외특수관계자의지분은 36.7% 이다. CJ제일제당은식품, 사료 제약, 물류부문으로사업이다각화되어있으며, 각사업부문에서높은브랜드인지도와사업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식품부문에서는설탕, 밀가루, 대두유등상당수의제품군들이국내에서시장지배적지위를보유하고있으며, 사료 제약부문에서는해외각지에생산 판매거점을확보하고있으며라이신, 메치오닌등일부제품군에서우수한글로벌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CJ제일제당의물류부문은자회사인 CJ대한통운이담당하고있으며, CJ대한통운은계약물류, 포워딩부문에서우수한사업경쟁력을확보하고있고, 택배부문에서는국내 1위의시장지위를보유하고있다. CJ제일제당은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를통해사업안정성이높은수준이며, CJ제일제당의각사업부문들이국내외시장에서확고한시장지위와제품경쟁력을바탕으로우수한매출성장세를보이고있다. CJ제일제당매출의 30% 내외를차지하는식품부문은시장지배적지위를바탕으로 8% 내외의우수한영업수익성을보임 CJ제일제당매출의 30% 내외를차지하는식품부문은국내가공식품및소재식품산업에서시장지배적지위를바탕으로 8% 내외의우수한영업수익성을보이고있고, CJ제일제당사업부문중 EBIT 기여도가가장높다. 사료 제약부문은 CJ제일제당매출의 30% 내외를차지하며, 2013~2014 년라이신등주력바이오제품의글로벌판가하락으로영업수익성이일시적으로하락하였으나, 이후판가회복등에따라 2016 년영업수익성이 6.3% 까지회복되었다. 물류부문은매출기준으로 CJ제일제당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2013 년 CJ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에따른통합작업으로일시적수익성저하가나타난것을제외하면 4% 수준의영업수익성을안정적으로유지하고있다. 사료 제약부문이국제곡물가격, 환율, 글로벌판가등외생변수에따른실적변동성이내재하지만, CJ제일제당의각사업부문들이안정적인사업기반을확보하고있을뿐아니라우수한제품경쟁력을바탕으로현수준의영업수익성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지속적인매출성장과안정적인수익성유지를바탕으로 EBITDA 규모가추세적으로확대되어왔다. 2016 년 CJ제일제당의 EBITDA 규모는 1조 4천억원수준으로증가하였으며, CJ제일제당은우수한수익창출력을바탕으로안정적으로영업활동현금흐름을창출하고있다. 다만, 라이신등바이오제품관련공장신설및증설, CJ대한통운의해외사업등대규모투자집행등으로최근 5개년간연평균 8,500 억원수준의투자소요가지속적으로발생함에따라잉여현금흐름창출은제한적이었다. 한편, CJ제일제당의수익창출력이지속적으로개선되고있고, 영업활동현금흐름규모내에서투자소요관리가가능할것으로예상되어향후잉여현금흐름창출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15
CJ제일제당은 2017 년 3월말부채비율과순차입금의존도가각각 160.6%, 38.0% 로양호한재무안정성을보유하고있다. CJ제일제당의국내외사업확장행태를고려할때추가적인채무부담증가가능성이존재하지만, 우수한수익창출력을바탕으로투자부담에대한대응이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또한투자소요가마무리되는시점부터잉여현금흐름창출을바탕으로우수한재무안정성이유지될것으로전망된다. 2. CJ 프레시웨이 1996 년 CJ 그룹에편입된후 1999 년식자재유통사업, 2000 년단체급식사업을시작 CJ프레시웨이는 1988 년식품가공기업으로설립되었으며, 1996 년 CJ그룹에편입된후 1999 년식자재유통사업, 2000 년단체급식사업을시작하였다. CJ프레시웨이의최대주주는그룹지주회사인 CJ로 2017 년 3월말 CJ프레시웨이지분의 47.1% 를보유하고있으며, 특수관계자합산지분율은 58.6% 이다. CJ프레시웨이는식품대리점, 외식 / 급식기업, 일반식당등에식자재를공급하는식자재유통과단체급식을제공하는푸드서비스사업을영위하고있다. 2016 년연결기준매출은 2.3 조원으로식자재유통 86%, 푸드서비스 14% 로구성되어있다. 주력사업인식자재유통부문은기업용 (B2B) 식자재유통시장에서 1위의지위에있으며, 우수한브랜드인지도를보유하고있다. 국내식자재유통시장은대부분영세한중소기업위주로이루어져있으나, 고객서비스및위생안전강화, 원산지표시제도시행등에따른식재료고급화, 프랜차이즈활성화등외식산업의기업화추세로인해자금력을보유한대형기업에유리한환경이조성되고있다. CJ 프레시웨이는 2011 년부터전국 13개지역에거점물류센터를구축하고지역별중소규모식자재유통대리점을통합하는유통선진화사업을진행해왔으며, 2014~ 2016 년 9개프레시원투자법인을자회사로편입하였다. 이를통해 CJ프레시웨이는효율적인식자재조달과물류, 영업네트워크를구축하고있으며, 우수한식품안전및품질관리시스템등식자재유통사업에요구되는경쟁력을확보하고있다. 다만식자재의가공이거의없고단순구매후유통하는사업의특성으로인해영업수익성은 1% 수준으로낮다. CJ프레시웨이의푸드서비스부문은매출기준업계 6위권의시장지위를보유하고있다. 단체급식시장이성숙기에도달한가운데대기업에대한규제등으로인해 CJ프레시웨이푸드서비스부문의사업환경은다소불리한편이다. 그러나위생관련규제도강화되면서자금력과위생관리능력이우수한대기업계열급식기업의경쟁력이지속되고있다. CJ프레시웨이는삼성웰스토리 ( 삼성계열 ), 아워홈 ( 범LG계열 ), 현대그린푸드 ( 범현대계열 ) 등선두권급식기업대비계열비중이매우낮은수준이나, 매출의안정성과수익성이양호한산업체및오피스위주의사업장을확보하고있다. 또한전국적인물류센터구축을통한원활한식자재조달과우수한위생관리시스템등을바탕으로거래처를확대하면서매출성장세와 4% 내외의영업수익성을유지하고있다. 영업수익성은낮지만안정적 CJ프레시웨이의영업수익성은이익률이낮은식자재유통부문의매출이높은비중을차지하고있어전반적으로낮지만안정성을보이고있다. 식자재유통부문의 EBIT/ 매출은축육가격하락에따른재고손실로 2013 년 0.2% 를기록하기도하였으나, 대체로 1% 수준을지속해왔다. 이로인해푸드서비스부문의양호한수익성에도불구하고전사 EBIT/ 매출은 16
1.5% 내외에서머무르고있다. 한편 2015~2016 년영업강화를위한인력, IT 등의투자가확대되면서 2016 년에는고정비증가로인해예년대비저하된 0.9% 의 EBIT/ 매출을기록하였다. 2017 년 1분기에도전년동분기와유사한수익성을보이고있지만, 인프라강화를통한효율성제고, 매출확대를바탕으로한고정비부담완화로수익성의회복이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유통선진화사업으로영업망이확장된가운데보유하고있는우수한사업역량을감안할때, 식자재유통부문을주력으로하는 CJ프레시웨이의사업구조가중장기적으로지속될것으로판단된다. 따라서전사영업수익성은향후로도낮은수준에서유지될전망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6 년말조미식품및소스류제조기업인송림푸드를인수하였다. 송림푸드가규모는작지만영업이익을창출해왔고식품제조와기존식자재유통및푸드서비스사업간시너지효과도가능함을고려할때, 식품제조사업진출로 CJ프레시웨이의수익안정성이보강될것으로판단된다. 낮은수익성으로인해 EBITDA 규모의확대폭이크지않은가운데매출성장에따른운전자금부담증가, 유통선진화사업을위한물류센터및 IT 투자, 자회사취득등으로인해 CJ프레시웨이는자금조달전현금흐름상 2010 년이후부족자금이계속되고있다. 단순유통의성격으로수익성이낮은식자재유통부문중심의사업구조를감안할때, CJ프레시웨이의 EBITDA 규모가큰폭으로확대될가능성은제한적인것으로판단된다. 한편사업역량강화를위한물류센터및 IT 투자는일단락된것으로파악되며, 향후투자는경상적인수준인 200억원내외로계획되어있다. 따라서투자부담완화로현금흐름이개선될수있을전망이다. 다만매출확대에따른운전자금부담증가와송림푸드잔여지분 30% 인수등으로인해중단기적으로내부자금창출규모는제한적일것으로판단된다. 사업기반강화를위한적극적인투자로차입금이확대되면서 CJ프레시웨이의재무안정성은저하되어왔다. 2013 년 700억원 ( 회사발행, 2015 년중 440억원자본전환 ), 2016 년 500억원 ( 자회사에프앤디인프라발행 ) 의신종자본증권발행으로부채비율등재무지표를개선시킨바있지만, 신종자본증권의차입금적인성격을감안한실질적인재무안정성은저하세를지속한것으로판단된다. 한편 2017 년 3월말부채비율 282.0%, 순차입금의존도 25.0%, 총차입금 /EBITDA 5.8배로 CJ프레시웨이의외형상전반적인재무안정성은양호한수준이다. 투자부담축소에따른현금흐름개선이가능할전망이지만낮은수익성을감안할때, 재무안정성의개선은제한적인수준을보일것으로판단된다. 3. CJ 푸드빌 2000 년에설립된 CJ 그룹내 외식프랜차이즈전문기업 CJ푸드빌은 2000 년에설립되어 CJ제일제당의외식사업부문을양수하였으며, CJ그룹내외식프랜차이즈전문기업이다. 빕스, 계절밥상, 비비고, 제일제면소등의외식브랜드와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등의프랜차이즈브랜드를운영하고있으며, 2013 년 CJ엔시티지분인수, 2014 년 CJ엔시티합병을통하여 N서울타워및컨세션사업으로영역을확대하였다. 2017 년 3월말 CJ푸드빌의최대주주인 CJ가지분의 96.0% 를보유하고있으며, 안정적인경영권을유지하고있다. 17
CJ푸드빌은다수의외식, 베이커리, 커피브랜드를보유하고있으며, 그외공항, 휴게소등의컨세션사업과 N서울타워운영사업을영위하고있다. 외식업은경기변동과소비자들의기호변화등에대한실적민감도가비교적높은편이나, CJ푸드빌은한식, 양식, 중식등다양한업태의외식포트폴리오, 빕스와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등주력브랜드들의우수한인지도, 적극적인신규점포및브랜드출시등을바탕으로외식업계내양호한사업경쟁력을유지하고있다. CJ푸드빌은커피전문점의점포수확대및베이커리부문의점포당매출증가, 신규사업부문편입등에힘입어과거 5년간연평균 10.9% 의매출성장세를이어왔다. 2017 년 3월말 CJ 푸드빌은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에 11개해외자회사를보유하고있으며, 대부분의해외자회사가적자상태를지속하고있다. 다만, CJ푸드빌은투썸플레이스의매출성장세와우수한영업수익성을바탕으로국내부문에서양호한영업실적을유지하고있다. 또한해외자회사들의영업적자폭이감소하고있어영업수익성은점진적으로개선될것으로전망된다. CJ푸드빌은연간 500억원이상의 EBITDA 를실현하면서안정적인영업활동현금흐름을창출하고있다. 다만, 국내직영브랜드신규출점에따른투자부담과해외자회사관련점포확장에따른자금소요가크게발생하고있어잉여현금흐름창출은제한적이다. 이에 CJ푸드빌은 2013 년이후지주회사인 CJ의유상증자지원을비롯하여임차보증금유동화, 후순위전환사채발행, 웨딩사업부매각등으로자금소요에대응하고있다. 국내신규브랜드및해외자회사의영업손실이오랜기간누적되면서자본규모가지속적으로감소하고있는점은재무안정성에부정적 2016 년말 CJ푸드빌의차입금의존도는 31.3% 로자산규모대비차입금규모는양호한수준이며, 2016 년말순차입금 /EBITDA 2.1배수로수익창출력대비차입금규모또한양호한수준이다. 그러나, 국내신규브랜드및해외자회사의영업손실이오랜기간누적되면서연결기준자본규모가지속적으로감소하고있는점은재무안정성에부정적이다. 다만, CJ푸드빌은 2013 년그룹으로부터유상증자지원을받았으며, 2015 년영구채성격의후순위전환사채를발행하면서자본을확충한바있다. 4. CJ 이앤엠 방송, 영화, 음악등다변화된 미디어콘텐츠사업을영위 CJ이앤엠은 2010 년 9월 CJ오쇼핑의미디어사업부문이오미디어홀딩스로인적분할되어설립되었으며, 이후 CJ그룹내미디어관련 5개사를흡수합병하여현재의사업구조를갖추게되었다. CJ이앤엠은방송, 영화, 음악등다변화된미디어콘텐츠사업을영위하고있다. 2017 년 3월말기준 CJ가 CJ이앤엠지분의 39.4%( 특수관계인포함 42.9%) 를보유하고있고여타지분은다수의투자자에게분산되어있어, CJ그룹의경영권은안정적이다. CJ이앤엠은 2016 년기준방송사업 73.3%, 영화사업 12.3%, 음악 / 공연사업 14.3% 의매출구성을보이고있으며, 방송, 영화부문에서수위권의시장지위를보유한가운데음악 공연부문에서도우수한시장경쟁력을확보하고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업의높은실적변동성에도불구하고, CJ이앤엠은다각화된사업구조를보유하여별도사업의실적변동을완 18
화시키고있다. 방송부문은국내최다인 16개의채널을보유하고있으며, 꾸준한인적 물적투자를통해컨텐츠제작능력이향상되고있다. CJ이앤엠보유채널의합산시청률은지상파 3사에이어 4위를기록하고있으며, MPP(Multiple Program Provider) 기준시청률은 1위를유지하고있다. 영화부문의경우투자 / 제작 / 배급등영화사업관련오랜사업경험을기반으로업계 1위의관객점유율을지속하고있다. 이처럼별도사업부문이독립적으로우수한시장경쟁력을확보하고있는가운데, 사업다각화효과로각사업별실적변동성이완화되는구조를보유하고있는점을감안할때, 사업안정성은우수한수준으로판단된다. PP채널의질적성장에따른광고수입확대와유료방송사의수신료수입증가등을기반으로, 방송채널사용산업은최근 3년연평균 8%( 일반채널기준 ) 의양호한성장률을기록하고있다. 다만, 방송채널사용산업은지상파및종합편성등높은채널인지도와대규모자본력을갖춘사업자뿐만아니라, 다수의소규모영세사업자가시장에참여하고있음에따라경쟁강도가높은수준이다. 영화산업의경우극장관람시장의성장이다소둔화된반면 VOD 등부가시장이높은성장세를보임에따라지난 3년간연평균 6.5% 의성장률을기록하고있다. 영화산업은제작및배급영화의흥행여부에따른수익창출의변동성이매우큰가운데, 2012 년이후외국영화의수입이크게증가하고있는등대규모제작비투자가가능한외국영화사와의경쟁이심화된상황이다. 무형자산의대규모상각비가 발생함에따라수익성은전반 적으로낮은수준 CJ 이앤엠은콘텐츠경쟁력유지를위해방송, 영화, 음악관련무형자산 ( 판권, 지적재산권 등 ) 확보에대규모투자를지속하고있으며, 관련무형자산의대규모상각비가발생함에따 라영업수익성은전반적으로낮은수준을보이고있다. 방송부문은콘텐츠경쟁력제고로수신료수입과콘텐츠판매수입이증가하고있음에도불구하고, 방송광고시장의높은경쟁강도와제작비증가등으로인해수익성제고가쉽지않은상황이다. 다만방송부문은 2015 년이후앵커프로그램이증가하면서광고단가상승이본격화되어양호한영업수익성을기록하고있다. 영화부문의영업수익성은당해흥행작여부에따라변동하는가운데, 2016 년은흥행작미비로인해매우저조한수준을기록하였다. 2017 년영업수익성은 1분기 공조 의흥행및하반기개봉예정인 군함도, 남한산성 등양호한라인업에힘입어 2016 년대비개선된영업실적을보일것으로전망된다. 다만, 양호한시장성장과국내수위의제작및배급역량에도불구하고, 연간제작및상영가능한작품수제약, 국내시장중심의수익창출구조등을감안할때, 영화부문의수익성이크게개선되기는쉽지않을것으로판단된다. CJ이앤엠은연간 4천억원수준의 EBITDA 창출이예상되는가운데, 금융비용및운전자금부담이작은수준이나방송프로그램및영화관련제작비, 판권구입등무형자산투자부담이상당하여잉여현금창출은제한적인수준에그칠전망이다. 특히 CJ이앤엠은 2016 년상암동사옥에대한지분매입 (1,665 억원 ) 과 MARS 지분인수참여 ( 약 1천억원 ), 케이벨리지분투자 (2016 년 450억원, 2017 년약 1,050 억원 ) 등사업기반확대를위한대규모투자를 19
진행함에따라, 보유유동성이상당부분소진되었으며 2016 년중외부자금조달이크게증 가하였다. 재무안정성은매우우수하게 유지될전망 2017 년 3월말연결기준부채비율과순차입의존도는각각 68.7%, 13.3% 를보이는등재무구조는매우우수한수준이다. 2016 년중내부현금창출규모를상회하는대규모투자를진행함에따라차입금규모가증가하였으나 ( 총차입금 15년말 3,069 억원 17년 3월말기준 5,537 억원 ) CJ이앤엠이보유한넷마블게임즈의상장에따라지분가치 ( 공모후 9,395 억원 ) 가장부가 (17년 3월말기준 4,392 억원, 공모후지분율 21.95%) 를크게상회함에따라전반적인재무안정성은매우우수하게유지될전망이다. 2017 년 3월말기준 CJ이앤엠은 2천억원을상회하는토지와건물을비롯해, 방송 / 영화등의판권 (3,129 억원 ), 투자지분 (6,641 억원 ), 현금성자산 (1,823 억원 ) 을보유하고있다. 특히 2017 년 5월넷마블게임즈의기업공개에따라, 투자지분의가치증가 (2017 년 5월공모가기준약 2.9조원내외 ) 및대체자금조달능력이제고되었다. 아울러국내상위의문화콘텐츠 ( 방송 / 영화 / 음악 ) 사업자로서우수한대외신인도와재무안정성등을감안할때, 재무적융통성은매우우수한수준인것으로판단된다. 5. CJ 씨지브이 CJ 그룹의멀티플렉스영화관 운영기업 CJ씨지브이는그룹의멀티플렉스영화관운영기업으로, 2017 년 3월말기준 CJ가회사지분의 39% 를보유하고있다. CJ씨지브이는 1998 년국내최초멀티플렉스 (Multiplex) 상영관인 CGV강변11을개점한이후, 국내외상영관수를지속적으로확대하고있다. 2017 년 3월말기준운영중인멀티플렉스극장수는국내 138개 ( 직영 94개, 위탁 44개 ) 이며, 중국 81개, 베트남 40개, 터키 90개, 미국 2개등이다. 2016 년 6월터키의 1위멀티플렉스극장운영사업자 (MARS) 를인수하는등성숙기에진입한국내시장이외에성장성이높은해외시장에서사업확장을적극적으로추진하고있다. 과점형태의국내시장에서매 우확고한 1 위의시장지위를 보유 국내영화관람시장은최근 3년간관객수기준연평균 0.6% 의성장률을보이며과거대비성장성이크게둔화된가운데, CJ씨지브이는주요상권의핵심입지선점, 넓은연면적, 풍부한유동인구를바탕으로매우우수한사업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상위 3개기업이전체스크린수의 96% 이상을차지하고있는과점형태의국내시장에서 CJ씨지브이는매우확고한 1위의시장지위를보유하고있다. CJ씨지브이는 2016 년관람객수기준시장점유율이 48% 내외로, 2005 년이후 2위롯데시네마와의점유율차이가 18% 수준에서유지되고있다. 신도시개발등으로인해국내전체극장수증가는지속될것으로보이며, CJ씨지브이는오랜사업경험과운영노하우, 브랜드가치등을기반으로현수준의시장지위를안정적으로유지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한편, CJ씨지브이는중국, 베트남, 터키등신흥해외시장에직접진출한가운데, 중국을비롯한주요진출국가의영화관람시장이매우높은성장성을보이고있는것으로파악된다. CJ씨지브이는해외신흥시장이빠르게성장함에따라적극적으로 SITE 확장을진행하고있으며, 해외부문의실적확대에따라사업안정성이제고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20
CJ씨지브이의매출액은영화관입장료 ( 상영매출 ), 매점수입, 스크린광고수입, 극장운영관련부대수입 ( 기타 ) 등의 4개부문으로구성되어있으며, 각부문이고르게안정적인성장세를나타내고있다. 2016 년 CJ씨지브이는터키 MARS 인수등해외출점투자확대를바탕으로전년대비 20.0% 의높은매출성장률을기록하였다. CJ씨지브이는포화수준에이른국내상영시장에서기존위탁상영관의직영화를추진하는한편, 2012 년부터성장성이높은해외시장에신규 SITE 개발및 M&A를확대하고있다. 관람객의취향변화나흥행작여부에따라단기실적이다소변동될수있겠으나, 중기적으로국내외상영시설확대및고급화, 기타부대수입증가등에힘입어매출은양호한성장세를보일것으로전망된다. CJ씨지브이는해외부문의실적개선에도불구하고국내부문흥행작미비와판관비부담증가로인해, 2016 년 EBIT/ 매출액 4.9%, EBITDA/ 매출액 14.2% 를기록하여전년동기대비영업수익성이다소저하되었다. 국내영화산업성장세둔화, 신규사이트확대에따른고정비부담증가, 상영관유지보수등을위한시설투자부담등은별도기준영업수익성개선을제약할것으로예상된다. 다만, 2015 년이후영업이익이발생하기시작한중국은이익창출규모가확대되고있으며, 중국및동남아영화상영시장의높은성장세와최근인수한터키 MARS 의우수한영업수익성등을감안할때, CJ씨지브이는중단기적으로이익창출규모확대를통해우수한영업수익성을유지할수있을전망이다. CJ씨지브이는 2016 년상반기 MARS 인수와관련하여대규모자금차입이발생하면서금융비용이크게증가하였으나, EBITDA 규모가확대됨에따라금융비용커버리지는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CJ씨지브이는매출증가시운전자금이감소하는부 (-) 의운전자금구조를가지고있으며, 신규 SITE 개발및 M&A를제외한극장유지보수등의경상적 CAPEX 는 EBITDA 규모를하회하는점을감안할때비경상적대규모투자소요를제외할경우잉여현금창출이가능한구조를보유한것으로판단된다. 다만, CJ씨지브이는지난수년간국내외사업기반확대를위해대규모투자를진행하면서 2013 년이후부 (-) 의잉여현금을기록하고있으며, 향후에도높은성장성을보이는해외시장의주요입지의선점을위해영업현금흐름을상회하는공격적인투자를계획하고있어중단기적으로외부차입에의존하는현금흐름을보일것으로전망된다. 터키의 MARS 인수등대규 모투자를진행함에따라총 차입금규모크게증가 CJ씨지브이는 2016 년들어차입금조달을통해터키의 MARS 인수등대규모투자를진행함에따라총차입금규모가 2015 년말 5,793 억원에서 2017 년 3월말 9,940 억원으로급격히증가하였으며, 주요재무안정성지표가과거대비크게저하되었다. 2017 년 3월말기준 CJ씨지브이는부채비율 183.3%, 순차입금의존도 37.7%, 총차입금 /EBITDA 4.6배를보이는등 2015 년이전대비재무구조가저하되어있으며, MARS 인수시출자한 FI의투자금중일부 (2,900 억원 ) 는부채성격이존재하는점을감안할때실질재무안정성은지표수준을하회하는것으로판단된다. CJ씨지브이의해외부문실적이빠르게증가하고있음에도불구하고, 향후에도비경상적 M&A 등영업창출현금을크게상회하는공격적인사업확장투자가 21
지속되는한재무안정성유지를위해서는자본확충등의재무적완충능력의보완이필요할 전망이다. CJ씨지브이는 2017 년 3월말기준현금성자산 1,295 억원, 토지와건물장부가 1,499 억원, 임차보증금 683억원, 투자지분증권 468억원등을보유하고있다. 또한국내 1위의영화산업관련사업자로서우수한대외신인도와상장기업으로의자본시장접근성등을감안할때, 재무적융통성은우수한수준인것으로판단된다. 6. CJ 헬로비전 1995 년 3 월설립된종합유선 방송사업자 CJ헬로비전은 1995 년 3월설립된종합유선방송사업자 (SO: System Operator) 이며, 1999 년 12월 CJ그룹에편입되었다. 2012 년유가증권시장에상장되었으며, 2017 년 3월말기준 CJ오쇼핑이 CJ헬로비전지분의 53.9% 를보유하고있다. 2016 년중 SK텔레콤으로 CJ헬로비전의매각이추진되었으나, 정부승인불허로무산된바있다. 2016 년 12월말기준회사는 417만유료방송가입자를보유하여 SO 기준 1위의시장지위를보이고있으며, 2016 년기준매출구성은방송사업 35%, 인터넷서비스 11%, 광고서비스 23%, 부가서비스 27% 등이다. 국내유료방송시장규모는 2015 년기준약 4.7 조원으로추산되며, IPTV 가입자수증가와아날로그유선방송가입자의디지털전환에따른 ARPU 확대등에힘입어, 지난 10년간연평균 12.7%(2015 년 7.3%) 의높은성장세를이어가고있다. 다만국내유료방송이 3천만가입자수를넘어선가운데, 2013 년이후가입자수순증가폭이감소하고있는등유료방송시장의성장세가둔화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아울러국내유료방송시장은 IPTV 가상대적으로높은성장세를보임에따라방송권역별 SO중심의과점적시장구조가빠르게약화되고있으며, 가입자유치를위한경쟁심화와방송프로그램사용료증가, 홈쇼핑매출감소등으로업계전반의수익성이저하되고있다. 2015 년기준전국 78개방송권역중 SO가점유율 1위를기록하고있는권역은 44개이나 50% 이상의가입자점유율을보이는권역은 7개에그치는등 IPTV 의가입자증가로권역별 SO중심의과점적시장구조가약화되고있다. CJ헬로비전은전국 78개권역중 23개권역에서사업을영위하는가운데, 디지털유료방송시장 10개권역에서 1위의가입자점유율을기록하고있으며, 점유율 40% 를상회하는권역은 9개로 SO 사업자중가장많은수의방송권역에서지배적시장지위를보이고있다. 또한, 2016 년말독립SO인하나방송인수등 SO 업계내지배력강화를추진하고있다. CJ헬로비전은 IPTV 의확산에따른기존방송권역의가입자감소에도불구하고독립SO 인수를통한방송권역확대및가입자증대, 아날로그가입자의디지털전환확대, MVNO 사업추진등을통해 2014 년까지매출성장을시현해왔다. 또한, 자체 MVNO 사업보유, CJ E&M, CJ오쇼핑등유료방송관련계열사보유등을기반으로가입자유치와교섭력발휘측면에서여타 SO 대비상대적으로안정적인수익창출력을확보하고있다. 2016 년중에는 SK계열로의피인수심사가진행된 2015 년 11월부터 2016 년 7월승인불허시점까지가 22
입자유치관련마케팅위축등에따라가입자수와매출규모가감소하였다. CJ헬로비전은티커머스와의계약체결을통해 TV홈쇼핑송출수수료하락등에대응하고있으나, IPTV 가입자증가에따른유료방송시장내경쟁심화와 ARPU 하락, 주요수익원이었던홈쇼핑송출수수료감소등은매출둔화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프로그램사용료부담증가, 홈쇼핑송출수수료감소등은중단기적으로회사의영업수익성개선을제약할전망 CJ헬로비전은 2012 년이후영업수익성이점진적으로저하되고있으나, 2014 년 ~2016 년 3 개년누적평균 EBIT/ 매출액과 EBITDA/ 매출액각각 7.0%, 29.7% 등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MVNO 사업은적정수준의가입자를확보한이후가입자유치관련마케팅비용을축소함에따라 2015 년중 EBIT 흑자를시현하였으나대형통신사업자와경쟁관계인시장구도를감안할때 ARPU 제고및가입자확대가쉽지않을것으로판단된다. 한편, TV홈쇼핑업황둔화에따라홈쇼핑송출수수료가감소한가운데, 지상파재전송료 (CPS) 소급적용에따른일시적비용의발생으로 2016 년중에는영업이익이크게감소하였다. MVNO 사업의수익성개선추세, 상대적으로 ARPU 가우수한디지털가입자비중확대등에도불구하고프로그램사용료부담증가, 홈쇼핑송출수수료감소등은중단기적으로회사의영업수익성개선을제약할전망이다. CJ헬로비전은매우우수한 EBITDA 창출력을보유한가운데, 2014 년단말기유통법시행이후 MVNO 사업의운전자금부담이완화되면서영업현금흐름이크게확대되었다. 2014 년까지전송망및방송설비고도화, SO인수등사업경쟁력강화를위한투자를적극적으로추진함에따라 SO업계전반의양상과는달리잉여현금창출이제약되는모습을보였으나, 2015 년매각진행이후보수적인투자정책을통해대규모잉여현금창출이이루어지고있다. 다만, 2016 년하반기이후적극적인가입자유치를추진하고있어사업기반확대를위한투자확대가능성이존재한다. 부채비율 93.9%, 차입금의 존도 39.8% 를보이는등재 무구조가양호한수준 2017 년 3월말기준 CJ헬로비전은부채비율 93.9%, 차입금의존도 39.8% 를보이는등재무구조가양호한수준이다. 과거차입을통한대규모투자를진행하여재무안정성이저하되었으나, 2015 년이후투자감소가나타남에따라잉여현금창출및차입금감축이이루어지고있다. CJ헬로비전은 2016 년말하나방송인수외당분간추가적인 SO인수는없는것으로파악되어재무안정성은현수준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한편, CJ헬로비전은보유자산을활용한자금조달여력이다소제한적이나, 대규모가입자기반과우수한대외신인도등에기반한자금조달능력이우수한수준으로판단된다. 7. CJ 대한통운 계약물류 (3자물류, 해운항만등 ), 택배, 글로벌 ( 운송주선, 해외종속기업영위사업등 ) 등물류산업내에서다각화된사업을영위 CJ대한통운은 1930 년에설립된조선미곡창고를사업모태로하는국내수위의종합물류기업이다. 2011 년 12월 CJ그룹에편입되었으며, 2013 년 4월 1일관계사였던 CJ GLS를흡수합병하면서사업외형이확대되었다. 한편, 2016 년말기준 CJ대한통운의최대주주는 CJ제일제당및케이엑스홀딩스 (CJ 100% 자회사 ) 이며, 양사가각각 20.1% 의지분을확보하고있다. CJ 대한통운은계약물류 (3 자물류, 해운항만등 ), 택배, 글로벌 ( 운송주선, 해외종속기업영위 23
사업등 ) 등물류산업내에서다각화된사업을영위하고있으며, 2016 년회사제시연결기준부문별매출비중은계약물류 38.8%, 택배 30.0%, 글로벌 31.2% 이다 (2015 년기준계약물류 42.2%, 택배 30.8%, 글로벌 27.0%). 국내에서복합물류터미널, 창고, 운송장비, 내륙컨테이너기지, 택배취급점등업계최고수준의물류인프라및네트워크를확보하고있으며, 최근들어적극적인투자를바탕으로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해외네트워크도확충하고있다. 이와더불어오랜사업경험과다수의고정거래처를보유하고있음을고려할때 CJ대한통운의전반적인사업경쟁력은매우우수한수준으로판단된다. 2010~2012 년간 CJ대한통운의매출은매우우수한경쟁지위와시설투자를기반으로증가추세를지속하였다. 2013 년의경우합병에따른일시적인영업차질, 대형거래처이탈등으로인해합병이전의단순합산규모를하회하는매출을기록하였다. 그러나, 2014 년이후합병으로인한사업기반확충, 계약물류부문의판가인상, 택배부문의시장성장, 복합물류터미널의가동률상승등에힘입어지속적인매출성장세를시현하고있다. 또한, 2015 년이후중국룽칭물류 (CJ Rokin Logistics and Supply Chain) 지분인수, TCL 그룹 ( 종합전자회사 ) 과의합작법인설립, 말레이시아 Century Logistics Holdings Berhad 지분취득, 인도네시아대형물류센터인수등아시아지역내에서의물류사업을확대하고있다. 이와더불어수도권 Mega Hub 물류센터, 택배서브터미널자동화설비등국내물류서비스처리량확대및효율성제고를위한투자를지속하고있음을고려할때, 중기적으로 CJ대한통운은매출확대추세를지속할전망이다. 2010~2012 년간 4% 내외의우수한수준을유지하였던 EBIT 마진율은 2013 년들어상대적으로영업수익성이낮은 CJ GLS와의합병및통합비용발생등의영향으로일시적으로저하되었다 (EBIT/ 매출액 1.7%). 그러나 2014 년이후사업통합에힘입은비용효율성개선, 매출증가에따른고정비분산효과, 저수익사업매각등에힘입어영업수익성이회복되는추세이다. 2016 년의경우경쟁심화에따른택배단가하락, 건화물선운임상승, 중국내규제강화등의부정적인요인에도불구하고, 룽칭물류의신규수주를통한실적향상, Century Logistics 인수, CJ Speedex 설립등에힘입은글로벌부문의수익성개선에힘입어 CJ대한통운은 3.8% 의양호한 EBIT/ 매출액을기록하였다. 수도권허브터미널, 택배서브터미널자동화설비등확장적인투자기조를보일전망임에따라외부차입에의존하는현금흐름을보일것 CJ대한통운은시설형종합물류기업으로서비시설형종합물류기업대비 EBITDA 창출력이우수한반면, CAPEX 투자부담은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2012~2013 년의경우 EBITDA 를상회하는수준의 CAPEX 투자로자금조달전현금흐름상부족자금이발생하였으나, 2014 년이후에는 EBITDA 확대, 군포복합물류터미널등대규모 CAPEX 투자종료, 금호리조트지분매각 (695 억원 ) 등의영향으로원활한자금조달전현금흐름을창출하였다. 그러나 2016 년중택배수도권 Mega Hub 터미널 ( 경기도광주 ) 착공, 룽칭물류잔금납입, TCL 그룹과의합작법인설립등활발한 CAPEX 및지분투자에따른자금소요로인해자금조달전현금흐름상부족자금이발생하였다. 중단기적으로도 CJ대한통운은수도권허브터미널, 택배서브터미널자동화설비등확장적인투자기조를보일전망임에따라외부차입에의존하는현금흐름을보일것으로판단된다. 2016 년대규모투자로인한차입규모증가에도불구하고, CJ 대한통운의 2016 년말연결기 24
준부채비율및순차입금의존도는각각 101.6%, 29.7% 로우수한수준이며, EBITDA 창출력대비차입금부담또한비교적낮은수준이다. 이와더불어 CJ대한통운은유형자산 (2016 년말장부가액기준 2.0조원 ) 및보유자기주식을활용한대체자금조달여력, 그룹및 CJ대한통운의대외신인도에기반한금융시장접근성등매우우수한재무적융통성을보유하고있다. 단기적으로 CAPEX 및지분투자의영향으로차입금부담은확대될전망이나, 투자효과발현으로 EBITDA 가증가하고있는점, 풍부한재무적융통성을바탕으로원활한자금조달이가능할전망인점등을고려할때 CJ대한통운의재무안정성저하는제한적인수준일것으로예상된다. 25
[CJ 그룹주요계열사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 배 ) 차입금 EBITDA/ EBITDA/ 차입금 / 구분 업종 연도 총자산 차입금 부채비율 매출액 EBITDA 금융비용 순이익 의존도 매출액 금융비용 EBITDA 2013 221,237 89,219 157.2 40.3 188,517 19,264 3,254 3,226 10.2 5.9 4.6 CJ 그룹 2014 230,393 89,971 154.0 39.1 195,723 22,422 3,339 5,086 11.5 6.7 4.0 ( 연결 ) 전체 2015 235,621 86,160 138.9 36.6 211,667 25,636 2,874 5,511 12.1 8.9 3.4 2016 270,096 97,963 140.0 36.3 239,542 27,149 2,910 5,698 11.3 9.3 3.6 2013 30,047 3,492 14.2 11.6 904 555 156 764 61.4 3.6 6.3 CJ 2014 29,788 2,495 12.5 8.4 985 581 111 422 59.0 5.2 4.3 지주 ( 별도 ) 2015 29,518 2,497 10.5 8.5 1,036 544 96 442 52.5 5.7 4.6 2016 28,274 999 5.0 3.5 1,244 603 89 570 48.5 6.8 1.7 식품 2013 130,045 58,549 170.2 45.0 108,477 7,269 1,939 711 6.7 3.7 8.1 CJ 사료 2014 133,825 59,473 170.4 44.4 117,018 10,275 2,018 1,379 8.8 5.1 5.8 제일제당제약 2015 137,513 57,462 155.4 41.8 129,245 12,350 1,848 2,537 9.6 6.7 4.7 ( 연결 ) 물류 2016 157,662 66,622 160.1 42.3 145,633 13,749 1,826 3,535 9.4 7.5 4.8 2013 62,162 22,605 122.0 36.4 45,138 4,338 886 2,028 9.6 4.9 5.2 CJ 식품 2014 61,378 20,990 109.8 34.2 43,290 4,674 782 1,251 10.8 6.0 4.5 제일제당사료 ( 별도 ) 제약 2015 64,094 22,028 110.7 34.4 45,397 4,853 659 1,578 10.7 7.4 4.5 2016 70,492 26,901 119.8 38.2 48,623 4,623 697 1,973 9.5 6.6 5.8 2013 5,970 1,401 226.1 23.5 18,769 214 71-140 1.1 3.0 6.6 CJ 식품 2014 6,731 1,405 244.6 20.9 17,953 405 47 93 2.3 8.6 3.5 프레시웨이서비스 ( 연결 ) 2015 7,588 2,079 269.2 27.4 20,724 494 55 67 2.4 9.0 4.2 2016 8,505 2,316 251.4 27.2 23,279 443 65-58 1.9 6.8 5.2 CJ 2013 4,837 1,936 12,262.5 40.0 10,968 178 104-551 1.6 1.7 10.9 식품푸드빌 2014 4,900 1,782-3,463.5 36.4 12,195 523 115-157 4.3 4.5 3.4 서비스 ( 연결 ) 2015 5,522 1,862 5,798.5 33.7 13,280 513 107-218 3.9 4.8 3.6 2016 5,421 1,698 8,127.5 31.3 13,917 629 91 13 4.5 6.9 2.7 2013 22,119 4,360 73.5 19.7 11,881 3,338 143 9 28.1 23.3 1.3 CJ 2014 23,574 3,998 56.6 17.0 12,327 2,897 152 2,334 23.5 19.0 1.4 이앤엠컨텐츠 ( 연결 ) 2015 23,649 3,069 51.6 13.0 13,473 3,727 137 529 27.7 27.1 0.8 2016 27,930 5,386 72.9 19.3 15,384 4,276 124 609 27.8 34.6 1.3 2013 10,992 3,919 190.3 35.7 9,159 1,186 219 121 13.0 5.4 3.3 CJ 영화 2014 12,549 4,676 220.8 37.3 10,393 1,346 202 160 12.9 6.7 3.5 CGV 상영 2015 14,176 5,793 218.4 40.9 11,935 1,758 189 522 14.7 9.3 3.3 ( 연결 ) 2016 25,418 10,709 176.1 42.1 14,322 2,030 356 56 14.2 5.7 5.3 2013 19,868 8,675 114.4 43.7 10,105 2,831 254 584 28.0 11.2 3.1 CJ 2014 20,739 9,426 123.1 45.4 10,848 3,225 327 280 29.7 9.9 2.9 헬로비전유선방송 ( 별도 ) 2015 20,003 8,254 110.3 41.3 11,826 3,761 289 597 31.8 13.0 2.2 2016 18,402 6,601 90.4 35.9 11,006 2,922 214 215 26.5 13.6 2.3 2013 11,369 2,098 100.5 18.5 12,607 1,679 98 1,083 13.3 17.1 1.2 CJ 2014 11,781 1,697 84.4 14.4 12,773 1,536 101 1,005 12.0 15.3 1.1 오쇼핑홈쇼핑 ( 별도 ) 2015 11,762 1,668 72.6 14.2 11,194 1,285 56 603 11.5 22.8 1.3 2016 11,115 500 62.7 4.5 10,959 1,581 36 161 14.4 43.4 0.3 2013 46,087 16,766 105.0 36.4 37,950 1,436 599-601 3.8 2.4 11.7 CJ 2014 45,429 15,282 99.2 33.6 45,601 2,906 657 595 6.4 4.4 5.3 대한통운물류 ( 연결 ) 2015 45,005 14,047 89.8 31.2 50,558 3,118 532 490 6.2 5.9 4.5 2016 55,212 17,962 101.6 32.5 60,819 3,734 507 682 6.1 7.4 4.8 자료 : 각사공시자료 26
ⅦI. 주요기업의 신용등급현황 2017 년 7월말그룹지주회사인 CJ와 CJ이앤엠, CJ대한통운은 AA-/Stable 등급을보유하고있으며, 그룹계열사중가장우수한신용등급을보유하고있다. CJ는지주회사로서배당금수익, 로열티수익등다양한수익원을기반으로별도기준의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확보하고있으며, CJ이앤엠과 CJ대한통운은그룹의주력사업자회사로서업계수위의경쟁력을바탕으로안정적인재무구조를보유하고있다. CJ 프레시웨이는 B2B 식자재유통부문에서업계 1 위의시장지위를바탕으로영업실적이안정 적으로유지되고있으며, A/Stable 등급을보유하고있다. CJ 푸드빌은해외사업의손실누적 에따른재무구조악화로 2016 년단기신용등급이 A2- 로하향조정되었다. CJ씨지브이는 2015 년말 AA-/Stable 등급을보유하고있었으나공격적인해외사업확장에따른재무안정성저하로 2016 년 A+/Stable 등급으로하향조정되었다. CJ헬로비전의경우 2015 년말 AA-/Stable 등급을보유하고있었으나, 영업실적저하및공격적인투자기조등에따라재무안정성이저하되고그룹과의신용의존성변화에따라 2016 년 A+/Stable 등급으로하향조정되었다. CJ대한통운의자회사인한국복합물류는현금창출력개선등에따른재무안정성제고로 2016 년 A/Stable 등급으로상향조정되었다. [CJ그룹신용등급현황및추이 ] 구분 2015.12 2016.12 2017. 7 CJ 단기 - - - 장기 AA-/S AA-/S AA-/S CJ프레시웨이 단기 A2 A2 A2 장기 A/S A/S A/S CJ푸드빌 단기 A2 A2- A2- 장기 - - - CJ이앤엠 단기 A1 A1 A1 장기 AA-/S AA-/S AA-/S CJ씨지브이 단기 A1 A2+ A2+ 장기 AA-/S A+/S A+/S CJ헬로비전 단기 A1 - - 장기 AA-/S A+/S A+/S CJ대한통운 단기 A1 A1 A1 장기 AA-/S AA-/S AA-/S 한국복합물류 단기 - - - 장기 A-/S A/S A/S 자료 : NICE 신용평가 27
유의사항 NICE 신용평가 가제공하는신용등급은특정금융투자상품, 금융계약또는발행주체의상대적인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고유의평가기준에따른독자적인의견입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위험을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으로정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금리나환율변동등에따른시장가치변동위험, 해당증권의유동성위험, 내부절차나시스템으로인해발생하는운영위험을표현하지는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에대한현재시점에서의의견으로예측정보를중심으로분석, 평가되고있으며, 예측정보는예상치못한환경변화등에따라실제결과치와다르게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은사실의진술이아니라, 미래의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의독자적인의견으로, 특정유가증권의투자의사결정 ( 매매, 보유등 ) 을권고하는것이아닙니다. 즉, 신용등급은정보이용자의투자결정을대신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정보이용자의투자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에정보이용자들은각자유가증권, 발행자, 보증기관등에대해자체적인분석과평가를통해투자에대한의사결정을해야한다는점을강조합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에활용하고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하는정보를신뢰할만하다고판단하는회사제시자료및각종공시자료등의자료원으로부터수집하여분석, 인용하고있으며, 발행주체로부터제출자료에거짓이없고중요사항이누락되지않았으며중대한오해를일으키는내용이없다는확인을받고있습니다. 그러나, NICE 신용평가 는자료원의정확성및완전성에대해자체적인실사를하지는않고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의특성및자료원의제한성, 인간적, 기계적또는기타요인에의한오류의가능성이있습니다. 이에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시활용된또는평가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된어떠한정보에대해서도그정확성, 적합성또는충분성을보증하지않으며, 정보의오류, 사기및허위, 미제공등과관련한어떠한형태의책임도부담하지않습니다. 또한, NICE 신용평가 는고의또는중대한과실에기인한사항을제외하고신용등급및평가보고서상정보의이용으로발생하는어떠한손해및결과에대해서도책임지지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에서작성한보고서에수록된모든정보의저작권은 NICE 신용평가 의소유입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사전서면동의없이는본정보의무단전재, 복사, 유포 ( 재배포 ), 인용, 가공 ( 재가공 ), 인쇄 ( 재인쇄 ), 재판매등어떠한형태든저작권에위배되는모든행위를금합니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