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4] 제 4 차산업혁명구독의시대가속화 구독의시대가콘텐츠가치를상승시킬듯 218/2/19 제 4 차산업혁명으로구독의시대가속화될듯 디지털콘텐츠의경우반복적으로사용하게되면효용이급격히하락하기때문에구독의형태로다양한디지털콘텐츠를한번씩즐기는것이효용이나비용측면에서훨씬더효율적이다. 또한맞춤형콘텐츠를제공받게됨으로써콘텐츠검색시간및비용이감소됨은물론미디어이용의최적화와콘텐츠소비에따른효용의극대화를이룰수있을것이다. 이에따라구독회원이늘어나면서구독의시대가가속화되 고있다. 구독의시대가콘텐츠가치를상승시킬듯 기존의산업혁명 (1~3 차 ) 은제조업에국한된부분이많았지만, 제4차산업혁명은제조업에정보통신기술을융합해새로운생태계를창출하기때문에다양한플랫폼의등장으로콘텐츠에대한접근창구가다양화되면서향유의영역이확장될뿐만아니라소재 (IP)- 창작자-제작-유통-이용등콘텐츠가치사슬요소의전방위적결합과콜라보레이션확산에따른신규영역이창출될것이다. Analyst 이상헌 (2122-9198) value3@hi-ib.com 조경진 (2122-929) kjcho@hi-ib.com 한편, 구독서비스의차별화관점에서독점콘텐츠를확보하기위해구독서비스업체들은투자금액을해를거듭할수록증가시키고있다. 넷플릭스의경우독점콘텐츠를확보하기위해지난해에만 6억달러를투자했고, 올해에는 8억달러를투자할계획이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애플뮤직등도독점콘텐츠확보를위하여투자를늘릴계획이다. 무엇보다구독서비스사업지역이넓어지면서특정지역에특화된콘텐츠를많이확보하려는시도들이늘고있다. 이에따라영화제작사, IT기업들, 통신사, 케이블방송사, 기존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회사들이전세계콘텐츠확보를위하여제작투자에혈투를벌이고있어서그만큼콘텐츠의가치는상승하고있는중이다. 이렇듯시장지배력을확대하려는플랫폼기업들은콘텐츠를필요로하기때문에콘텐츠와플랫폼기업간의협력은강화될것이며, 이에따른다양한융합서비스들이등장하면서콘텐츠의가치가상승할수있을것이다. 투자유망주 : 덱스터, SM C&C, 팬엔터테인먼트, YG PLUS, 디앤씨미디어, 에 스엠, JYP Et., 오로라, 지니뮤직등 HI Research 1
제 4 차산업혁명으로구독의시대가속화될듯 디지털기술의발달로인하여컴퓨터, 스마트폰, IPTV 등의매개체를통하여언제어디서나콘텐츠를즐기는사람이늘어나고있다. 이러한변화로인하여콘텐츠제품과서비스를소유하던시대는지나가고매달또는매년일정요금을낸후인터넷등을통하여서비스에접속해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소설등다양한디지털콘텐츠를추가요금없이즐길수있는구독의시대가활성화되고있다. 무엇보다음악을제외한디지털콘텐츠의경우반복적으로사용하게되면효용이급격히하락하기때문에구독의형태로다양한디지털콘텐츠를한번씩즐기는것이효용이나비용측면에서훨씬더효율적이다. 또한맞춤형콘텐츠를제공받게됨으로써콘텐츠검색시간및비용이감소됨은물론미디어이용의최적화와콘텐츠소비에따른효용의극대화를이룰수있을것이다. 이에따라구독회원이늘어나면서구독의시대가가속화되고있다. 구독의시대대표적인회사가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등을제공하는넷플릭 스와음악을제공하는스포티파이등이다. 지난 1999년넷플릭스는월 5달러만지불하면보유중인영상콘텐츠를무제한으로감상할수있는서비스를개시하였다. 초기에는콘텐츠가담긴매개체가비디오테이프, DVD 이었으나시대가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급격히변함에따라콘텐츠전달의매개체가인터넷으로바뀜에따라한번에수많은콘텐츠를즉시유통할수있게되었을뿐만아니라구독회원이원하는콘텐츠를선택한즉시감상할수있었다. 또한구독회원이설정한프로필등을시네매치라는자체개발알고리즘에넣어분석해맞춤형콘텐츠를추천해줌으로써콘텐츠검색시간을줄일수있을뿐만아니라전세계의흥미로운콘첸츠를쉽게발굴할수있게되었다. 더많이이용할수록구독회원에대한정보가더많이쌓여추천정확도가높아짐에따라네트워크효과도발생되고있다. 이와더불어넷플릭스는전세계콘텐츠를단일플랫폼에서제공할뿐만아니라오리지널시리즈의경우전세계동시릴리즈함으로써콘텐츠를통한플랫폼의차별성을강화하고있다. 이와같은효과로매년성장하여현재넷플릭스는 1억 17만명이상의구독자를확보하고있다. HI Research 2
지난 28년본격적으로서비스를시작한스포티파이는세계 1위음악스트리밍구독서비스업체이다. 음원을소유하는것이아니라인터넷에서공유하고무료로이용할수있게해구독회원의욕구를충족시키면서도광고수익으로창작자에게저작권료를지급하겠다는취지로광고를들으면무료이용이가능하고, 유료회원은광고없이음악을들을수있도록했다. 또한추천알고리즘을통해구독회원이좋아할만한가수와음악을추천할뿐만아니라운동, 수면등상황과기분에따라다양한재생목록을제공한다. 이와같은효과로 21년 5만명이던스포티파이의유료구독회원수는 218년들어 7만명을돌파했으며 61개국에서스포티파이서비스를이용하고있다. 한편, 구매에서구독으로패러다임전환으로인하여구독서비스는이제디지털콘텐츠에서벗어나콘텐츠시장전반으로확대되고있다. 무비패스는월 9.95달러만내면미국전역의 4여개영화관에서영화를무제한으로관람할수있는영화관구독서비스이다. 지난해 8월월 15~5달러이던월요금을 9.95달러로내린결과최근 2만명가입자를돌파하는데성공하였다. 무비패스는고객의영화관람패턴을분석해이를마케팅회사에판매해수익을올리고있으며, 무비패스의데이터를취합한마케팅회사는영화제작사에게영화제작여부, 상영시간, 티켓가격등다양한컨설팅을제공하고있다. HI Research 3
구독의시대가콘텐츠가치를상승시킬듯 인터넷이가져온정보혁명이한단계성장하고있고, 사물인터넷 (IoT), 빅데이터 (BigData), 인공지능 (AI) 등이새로운유통및생산혁명을가져오고있다. 또한디지털기술의고도화와더불어인공지능 (AI) 이확산되면인간의물리적노동뿐만아니라정신적노동이필요한노동까지도기계가대신하게되므로당연히노동시간의감소가이루어질뿐만아니라빅데이터 (BigData), 인공지능 (AI), 자율주행차등을통하여정보의검색및탐색, 쇼핑, 운전등을기계가대신하게될것이므로인간의목적행위도감소할가능성이높다. 따라서제 4 차산업혁명시대인간의생활양식변화는노동시간및목적적행위 의감소로나타날수있을것이며, 이는곧콘텐츠이용증가로이어질수있을 것이다. 무엇보다기존의산업혁명 (1~3차) 은제조업에국한된부분이많았지만, 제4차산업혁명은제조업에정보통신기술을융합해새로운생태계를창출하기때문에다양한플랫폼의등장으로콘텐츠에대한접근창구가다양화되면서향유의영역이확장될뿐만아니라소재 (IP)-창작자-제작-유통-이용등콘텐츠가치사슬요소의전방위적결합과콜라보레이션확산에따른신규영역이창출될것이다. 따라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를가지고있는기업들의경우콘텐츠활용도및확장성측면에서승수효과가발생할수있으므로성장의발판을마련할수있을것이다. 한편, 구독서비스를제공하는업체들은콘텐츠를생산하는업체가아니라유통자들이다. 콘텐츠생산자들은하나의콘텐츠로최대한이익을거두기위해여러구독서비스에자신의콘텐츠를제공하고있기때문에구독서비스의공통된약점은차별화가힘들다는것이다. 이에따라다른구독서비스에서찾을수없는독점콘텐츠를제공함으로써콘텐츠측면에서구독서비스의차별화를이룰수있을것이다. 이와같이구독서비스의차별화관점에서독점콘텐츠를확보하기위해구독서비스업체들은투자금액을해를거듭할수록증가시키고있다. 넷플릭스의경우독점콘텐츠를확보하기위해지난해에만 6억달러를투자했고, 올해에는 8억달러를투자할계획이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애플뮤직등도독점콘텐츠확보를위하여투자를늘릴계획이다. 무엇보다구독서비스사업지역이넓어지면서특정지역에특화된콘텐츠를많이확보하려는시도들이늘고있다. HI Research 4
이에따라영화제작사, IT 기업들, 통신사, 케이블방송사, 기존온라인동영상 스트리밍회사들이전세계콘텐츠확보를위하여제작투자에혈투를벌이고있 어서그만큼콘텐츠의가치는상승하고있는중이다.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등이콘텐츠투자에적극나선미국과마찬가지로국내서도콘텐츠와플랫폼간화합적결합은점점확대되는추세다. 먼저 216년초플랫폼업체카카오가음악콘텐츠유통업체인로엔엔터테인먼트를인수하였다. 지난해 3월네이버는국내 3대연예기획사중한곳인 YG엔터테인먼트에 1억원규모의투자를단행함으로써 YG엔터테인먼트및 YG PLUS 가보유한한류콘텐츠를자사플랫폼에서보다적극적으로활용할수있는발판을마련했다. 또한지난해 7월에는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상호지분투자에기반한포괄적인제휴를맺었다. SK텔레콤과 SM엔터는각각계열사인아이리버와 SM C&C에교차출자하며 2대주주에올랐다. SK텔레콤이보유한기술력과플랫폼에 SM엔터및 SM C&C가보유한지적재산권과콘텐츠를결합하겠다는뜻이다. 이렇듯시장지배력을확대하려는플랫폼기업들은콘텐츠를필요로하기때문 에콘텐츠와플랫폼기업간의협력은강화될것이며, 이에따른다양한융합 서비스들이등장하면서콘텐츠의가치가상승할수있을것이다. HI Research 5
< 그림 1> 넷플릭스실적추이 < 그림 2> 넷플릭스시가총액추이 25, 매출액 ( 좌 ) 영업이익률 ( 우 ) (%) 14 ( 백만USD) 14, 2, 12 1 12, 1, 15, 8 8, 1, 5, 16 17 18E 19E 자료 : Bloomberg, 하이투자증권 6 4 2 6, 4, 2, 11.1 12.1 13.1 14.1 15.1 16.1 17.1 18.1 자료 : Bloomberg, 하이투자증권 < 그림 3> 아마존실적추이 < 그림 4> 아마존시가총액추이 3, 매출액 ( 좌 ) 영업이익률 ( 우 ) (%) 5 ( 백만USD) 8, 7, 25, 4 6, 2, 5, 15, 3 2 4, 3, 1, 2, 5, 1 1, 자료 : Bloomberg, 하이투자증권 16 17 18E 19E 11.1 12.1 13.1 14.1 15.1 16.1 17.1 18.1 자료 : Bloomberg, 하이투자증권 HI Research 6
< 표 1> 콘텐츠관련투자유망주 자료 : 하이투자증권 HI Research 7
< 표 2> 제 4 차산업혁명관련투자유망주 구분 콘텐츠 투자유망종목 덱스터, 스튜디오드래곤, 펄어비스, SM C&C, 팬엔터테인먼트, YG PLUS, 에스엠, JYP, 게임빌, CJ E&M, 지니뮤직, 오로라, 디앤씨미디어등 지배구조, 융합빅데이터플랫폼, IP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 게임빌등 사물인터넷 (IoT) 엔텔스등 5G 등통신인프라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엔텔스, 쏠리드, RFHIC 등 가상현실 (VR) 덱스터등 클라우드비트컴퓨터등 보안 코나아이, 지란지교시큐리티등 전기차이차전지포스코켐텍, 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코센, KG 케미칼, 코스모화학, 신흥에스이씨, 코센, LG 화학, 삼성 SDI 등 전기차부품삼화콘덴서, LG 전자, 아모텍, 우리산업등 자율주행차한컴 MDS, 유니퀘스트, ISC, 해성디에스, 넥스트칩, 켐트로닉스, 한라홀딩스등 수소연료전지차뉴로스등 블록체인삼성에스디에스등 양자정보통신 SK 텔레콤등 마이크로 LED 루멘스등 스마트팩토리에스피지, 에스엠코어, 포스코 ICT, 삼성에스디에스, SK, LS 산전, 한신기계, 알에스오토메이션, 베셀등 에너지프로슈머 SK 디앤디등 의료용로봇고영등 청소용로봇유진로봇등 지능정보기술코나아이, 지란지교시큐리티, 삼성전자, 더존비즈온, NHN 한국사이버결제, 효성 ITX, 아이콘트롤스, 에스원, 등 (IoT, 빅데이터, AI) SKC 코오롱 PI, 테크윙, 동운아나텍, 원익 QnC, SKC 솔믹스, 지니뮤직, 누리텔레콤, 아이앤씨, 싸이맥스등 바이오헬스 케어젠, 마크로젠, 코오롱, 삼양홀딩스, SK 케미칼, SK, 오스템임플란트, 비트컴퓨터, 펩트론등 자료 : 하이투자증권 HI Research 8
Compliance notice 당보고서공표일기준으로해당기업과관련하여, 회사는해당종목을 1% 이상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금융투자분석사와그배우자는해당기업의주식을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당보고서는기관투자가및제 3자에게 E-mail 등을통하여사전에배포된사실이없습니다. 회사는 6개월간해당기업의유가증권발행과관련주관사로참여하지않았습니다. 당보고서에게재된내용들은본인의의견을정확하게반영하고있으며, 외부의부당한압력이나간섭없이작성되었음을확인합니다. ( 작성자 : 이상헌, 조경진 ) 본분석자료는투자자의증권투자를돕기위한참고자료이며, 따라서, 본자료에의한투자자의투자결과에대해어떠한목적의증빙자료로도사용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작성자및당사의허가없이전재, 복사또는대여될수없습니다. 무단전재등으로인한분쟁발생시법적책임이있음을주지하시기바랍니다. 1. 종목추천투자등급 ( 추천일기준종가대비 3등급 ) 종목투자의견은향후 12개월간추천일종가대비해당종목의예상목표수익률을의미함.(217 년 7월 1일부터적용 ) - Buy( 매수 ): 추천일종가대비 +15% 이상 - Hold( 보유 ): 추천일종가대비 -15% ~ 15% 내외등락 - Sell( 매도 ): 추천일종가대비 -15% 이상 2. 산업추천투자등급 ( 시가총액기준산업별시장비중대비보유비중의변화를추천하는것임 ) - Overweight( 비중확대 ), - Neutral ( 중립 ), - Underweight ( 비중축소 ) 하이투자증권투자비율등급공시 217-12-31 기준구분매수중립 ( 보유 ) 매도투자의견비율 (%) 93.1% 6.9% - HI Research 9